約 1,141 件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666.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진명 에레슈키갈(제1재림), 앙키 에레슈키갈(제2재림), 스페이스 에레슈키갈(제3재림)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59cm , ??kg 성우 우에다 카나 속성 혼돈 선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C, 민첩 A, 마력 A, 행운 A, 보구 EX 소유한 보구 남무 압주 구갈안나, 우르 남무 닌키갈(등록만 되어 있고 못 쓴다 함), 에딘 쉬그라 콜랩사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짐승의 권능 E-, 단독현현 E- 보유 특수능력 네거티브 스페이스(서번트로 소환 시 II라는 스킬로 대체) EX, II EX 대마술(對) EX, 여신의 신핵 E-, 공간보존 A, 가데스 슈거 A, 비스트 드라이버 B, 미싱 스타 링 EX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여신 랜서(에레슈키갈)의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 판이다. 어째서 클래스가 비스트인가에 대해서는 다음 이벤트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인물 설명 8주년 모르간에 이어서 나온, 9주년 서번트로 에레슈키갈의 수영복 영기와 서번트 유니버스 쪽 영기를 3단계의 재림에 섞어 놓은 어른의 사정을 반영하는 서번트다. 제1재림은 수영복 영기를 얻어 신난 행복도 만점의 그냥 에레슈키갈, 제2재림은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비스트가 되어버린 앙키 에레슈키갈이다. 제3재림은 본 항목명이기도 한 스페이스 에레슈키갈로 범인류사와 서번트 유니버스의 에레슈키갈의 융합체 같은 것이다. 비스트가 되면 쿨함이 강해져 시리어스 전개도 가능하다 한다. 제3재림은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와 동격의 권능을 지녔다고도 한다.(*2) 그녀의 재림 단계의 정체에 대해서 처음 실장된 2024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제1재림이 수영복 차림이다 이상의 설명은 없었다. 그러다 주장3 전편이 열리면서 제2재림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시공의 어긋남과 기이한 운명으로 인해 서번트 유니버스 세계에 존재하는 비스트 앙키 에레슈키갈의 영향을 받은 빙의체가 되었음이 알려졌다.(*3) 그리고 주장3 후편이 공개되어 제3재림이 1,2재림형태의 융합임이 알려졌다.(*4) 구체적으로 앙키 에레슈키갈은 서번트 유니버스에 전승으로 전해지는 신령이다. 앙키란 그 쪽 언어로 하늘(앙), 땅(키)를 의미한다. 먼저 등장한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아슈타레드처럼 원시우주의 원시여신이다. 지구의 신령과 마찬가지로 원시여신은 자연의 의인화인데 앙키 에레슈키갈의 경우 블랙홀의 의인화다. 여러 항성의 중력 변동에 의해 탄생한 다중 블랙홀 네스타, 혼이 흐르는 곳으로 배치된 천체는 지구의 명계와 같은 역할을 원시우주에서 담당했다. 하지만 대충 200억 년이 지나 창휘은하화되어 전 생명체가 서번트화하고 더 이상 죽을 일이 없어진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명계는 필요 없어졌다. 앙키 에레슈키갈은 이에 빡쳐서 전 인류를 상대로 공격을 개시했고, 두 세력의 전쟁은 무승부로 끝났다. 앙키 에레슈키갈은 자신의 지배 영역하에서 서번트로서의 리젠을 금지했고 그 명계는 아직까지 우주 어딘가 남아 있어 인류는 소거하지 못 하고 있다.(*5) 수영복 영기인 제1재림일 때는 지상의 바다가 훌륭하니, 위엄보다 경쾌함이 중요하다 생각해 심플한 수영복을 준비했니, 수영복 차림이라도 손에서 우리를 놓을 생각은 없다니(밤을 밝게 비추니 밤의 해변에 어울린다 어필한다) 하면서 명계의 바다라 할 수 있는 심연을 개척해 지상과 같은 바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다.(*6) 주종관계는 자신이 비스트일 지라도 지키려 한다. 수영복 영기인 이상 인간과 여신의 경계는 없다며 마스터와 더 가까워지려 한다. 좋아하는 것은 비밀이며 좋아하는 곳은 지음 이 순간이다. 싫어하는 건 아쳐(이슈타르)와 게으름뱅이다. 수영복 영기가 되면 비교적 이슈타르에게는 유해지지만 대신 게으른 사람을 더 엄격하게 대한다. 성배는 자기가 비스트지만 인리에 도움 된다며 자기에게 써 달라 한다.(*7) 비스트로서의 모습을 드러낸 제2재림일 때는 서번트 유니버스의 원시우주(과거 아스타레트 오리진이 여왕으로 군림하던 곳)의 암흑 주역 그 자체인 앙키 에레슈키갈이라 한다. 범인류사의 랜서(에레슈키갈)과 이름도 같고 역할도 같고, 생각도 같았기 때문에 그녀의 동의 하에 영기를 완전히 침식해 서번트로 성립되었다. 성격이 바뀐 건 능력과 책임이 바뀐 결과라 한다. 우주의 비스트로서 인류의 멸망을 꿈꾼다.(*8) 주종관계라는 건 자신의 명계에 없으며 인류는 모두 약자이가 관리되는 쪽이라 인식한다.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와의 관계를 좋아하니까 계약은 한다. 살아있는 인간은 오래 살고 정보 밀도가 깊을 수록 좋다 한다. 죽은 인간은 그 자체가 보물이다. 싫어하는 건 자기보다 큰 것과 죽지 않는 것이다. 그라버스터급 여신도 죽여보겠다 한다. 성배에는 포도 주스를 담아 마시고 싶다 한다.(*9) 제1재림과 제2재림의 융합형태인 제3재림일 때는 영기가 새로 태어났으며 목적이 보이게 되어 웃는 얼굴로 있고 싶다 한다. 비스트가 된 것에 당황하지 않고 무름을 인정하고 우주의 여신으로서 마음을 다시 잡은 상태다. 제1재림과 제2재림이 서로의 결점을 자각하고 약점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으로 순백의 밝고 빛나는 존재가 되었다. 가볍고 화려하고 자유롭게 행동한다. 자신의 역할을 비하하지 않고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고 솔직해졌다. 비스트를 올바르다고 하지는 않으나 비스트인 자신이 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인류와 비스트를 평등하게 명부로 보내겠다고 선언하는 슈퍼 여신이다. 말투는 평상시의 에레슈키갈이지만 네거티브한 발언은 하지 않고 포지티브에 우아안 언동을 한다. 아가씨 말투가 부활해 자기 인생을 즐긴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그녀가 싸울 때 발생하는 동물은 자신의 분신, 정확히는 기합같은 거라 한다. 자신의 의성어 표현 그 자체가 생명을 가지게 되는 비스트 플래시 효과라고도 한다. 자신은 스페이스(우주가 아닌 공간으로서의 스페이스)이기에 존재의 기점이 되는 과거를 지우는 시간차 공격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존재를 보호할 수 있다 한다.(*10)(*11)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4년 여름 이벤트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BB가 만들었다는 미래 2030년의 두바이 특이점이 수상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호위 역 중 하나로 수영복 영기를 받아 따라온 건 좋았는데, 두통 등으로 컨디션이 안 좋다는 떡밥을 던진다. 이렇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건 이번만이라 생각해 열심히 놀려 했는데 2일차 아침에 깨어나 보니 영기가 신격이 떨어지고 마소가 엄청 늘었는데다 머리에 뿔이 난 걸 발견했다. 즉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 되어버린 것이다.(*12) 혼란 상태에 빠진 에레슈키갈은 일단 비스트가 되었으니 자신의 입장 상 인류를 멸망시키겠다 결정하고(그런 충동은 없음) 뭔가 마왕처럼 꾸미려고 획책하려 하는데 그 꼴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가장 먼저 발견했다. 진정시켜서 어떻게든 인류멸망은 미루고 좀 더 상황을 생각하는 동안(휴가가 즐거워서 망치기 싫고, 느닷없는 비스트화가 시간 지나면 풀릴지도 모르고, 왜 이렇게 되었는지 짐작도 안 가고) 주인공과 에레슈키갈 둘 만의 비밀로 하자 한다.(*13) 일단 임시로 리본으로 뿔을 가리고 감각을 기만하는 술식을 짜 비스트의 면모를 숨겼다. 주인공이 뿔을 가리라며 모자를 선물로 준주기도 한다.(*14) 칼데아와 연락이 끊긴 이후로 작동 안 하던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방패의 영기 반응 레이더가 다시 작동해 가까이에 비스트가 있음을 감지했다.(*15) 연락이 안 되는 칼데아 측에도 비스트가 감지된다.(*16) BB 두바이도 비스트를 감지해 BB 게시판들이 비스트를 발견했으면 신고해달라는 것으로 가득 차 있었다.(*17) 히로인 XX 얼터가 주변에 빌런이 있으면 반응한다는 빌런 레이더를 꺼내자 빨갛게 점멸한다. 같이 엘레베이터에 탄 게 주인공이랑 에레슈키갈 뿐이라 XX 얼터는 사태를 짐작한다. 자기가 속성 혼돈 악이라서 빌런으로 감지되는 거 아니냐고 허둥거리는 메레슈키갈을 본 XX 얼터는 같은 빌런으로서 밀고는 하지 않지만 지금 에레슈키갈에게서 발산되는 것이 창휘은하의 냄새라며, 그래서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것이니 그걸 감안해서 비스트 기만 술식을 고치라 한다.(*18) 나머지 일행들은 비스트의 정체를 알면서도 숨겨주던 패션립의 어설픈 거짓말, 이리저리 수습하려곤 하지만 결국 눈에 보이는 에레슈키갈의 연기 때문에 그녀가 비스트임은 명백하다 판단했다. 그래서 어찌 해야 하는가가 문제였는데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먼저 사실을 밝히지 않는 한 자기들이 먼저 굳이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다. 디메리트라던가 굳이 지적해 봐야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거라던지의 이유가 있지만 근본적인 건 칼데아 관제탑 쪽에서 이야기했듯 이번 휴가는 정신이 너덜너덜해진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휴식을 위한 것인데 여기서 비스트 안건이 부각되면 휴가는 그걸로 끝날테니 그걸 바라지 않는다는 점이 컸다. 다들 납득해서 위험한 상황이 오기 전 까지는 조사는 하되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기로 한다.(*19) 다행히 두바이 관광은 마지막까지 큰 탈 없이 끝났지만 관광이 끝난 후 일행을 부르츠 할리파로 초대한 BB 두바이가 이 특이점의 정체는 아프사라스 분기의 일종인 3017년의 문 두바이고, 아키타입 인셉션이 열림을 선포한다. 동시에 에레슈키갈이 쓰러진다. 이야기는 오딜 콜 주장3 아키타입 인셉션에서 이어진다. 정체를 밝힌 BB 두바이는 모든 칼데아 측 서번트를 퇴거시키려 했지만 마음이 바뀌어 퇴거가 아닌 코덱을 실시해 칼데아의 여성 서번트들을 인테리어용 컬렉션으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기절해 있는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BB 두바이는 비스트 안건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 BB 릴리, 즉 정체를 드러낸 카즈라드롭에게 이건 뭐냐 하자 카즈라드롭은 에레슈키갈의 영기 변조는 외견에 드러나지 않았으며 BB 두바이가 칼데아의 BB를 간과해 패션립을 관광 가이드로 나서게 만든 결과 자신이 옆에서 감시하지 못 해 비스트화를 못 발견한 거라 해명한다. BB 두바이는 알았다며 불문에 부친다 한다.(*20) 남은 서번트진은 철수냐 항전이냐로 갈리는데 BB 두바이는 문 셀의 관측광을 이용해 영기를 덧씌우는 사상 확정 특수 처리로 영령의 좌에서 영기 정보째로 지워버린다. 이 때 어디서 많이 본 소녀가 모습을 보이는데 BB 두바이의 마스터였다. 그녀가 허가해서 BB는 일부를 살려 준다. 맴버는 일단 주인공(그랜드 오더), 패션립이 대신 희생해서 살아남은 마슈 키리에라이트, 방금 철수라는 의미 있는 발언을 했고 살려둬도 약해서 문제 없어 보인다는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 왠지 관측광마저 안 먹히는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었다. 이제 부르츠 할리파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앞으로 일어날 신인류선거를 구경하라 하곤 쫓아낸다.(*21) 에레슈키갈을 주인공이 업고 쫓겨나듯 내보내진 일행은 망연자실해진다.(*22) 거기에 구 인류를 증오하는 ai들이 습격해 와서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그 때 마침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 깨어나서 폭격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녀의 모습은 제2재림, 비스트로 각성한 모습이며 성격도 변했지만 기억은 기존의 수영복 영기 에레슈키갈의 것이었다. 기절한 사이의 일을 듣곤 전부 당연하다고 납득한다.(*23) 조용히 따라다니던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은 뭔가 생각에 잠겨 있다가(*24) BB 코스모가 우주에서 귀환해 왜 에레슈키갈은 소거 안 당했냐고 묻는다. 에레쉬키갈의 경우는 인류사의 에레슈키갈의 부분이 퇴거되었지만 그 외 남은 부분이 에레슈키갈로 작동하는 거 아니냐 한다. 이에 에레슈키갈은 자신은 제대로 범인류사의 에레슈키갈이며 처음 관광왔을 때 부터 단독현현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퇴거에 해당되지 않은 거라 한다.(*25) 하지만 BB 코스모는 에레슈키갈을 살펴보곤 지금의 에레슈키갈은 범인류사와 서번트 유니버스의 두 면모가 융합한 완전 새로운 영기라 한다. 칼데아 식, 서번트 유니버스 식 어느 쪽에도 영기가 호환되지 않아 문 두바이에서 벗어나는 것 조차 불가능하다 한다.(*26) 그리고 이 세계에 존재하는 시민은 모두 AI이자 불로불사의 신인류이며 구인류와의 연결고리가 사라져 역사도 문명도 없다 한다. 그러자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은 이 땅이 인류의 종착지라면 비스트로서 책무를 해야 한다며, 앙키 에레슈키갈로서 인류를 멸망시키는 신인류 결정전에 참가하겠다 선언한다.(*27) 한편 고래 같은 위용의 삭암용 초거대 중기가 사막을 통해 배를 뎦쳐온다. 에레슈키갈은 채면 상 한 번만 협력해 준다며 같이 삭암기를 격파한다. 그리고 말한 대로 선거 후보가 되기 위해 가 버린다.(*28) 막간이 나오는데 후보자들이 발언한다.(*29) 여기에 BB 두바이가 새로운 위협으로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 나타났음을 선언한다. 만약 그 비스트에 의해 모든 후보가 전멸당해도 인류는 문 캔서에 의해 멸망할 거라 한다.(*30) 그리고 어딘가 엉성한 후보도 있지만 주장은 옳으며 그런 자를 짓밟아야 최종보스라 한다.(*31) 떠나버린 에레슈키갈은 패션립에게 쥐어짜였다가 압축된 공간에서 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복귀한 토마스 에디슨 얼터에게 찾아가 협력을 제안한다.(*32) 한 차례 칼데아 측에 찾아와서 평등하며 절대적인 기억은 죽음 뿐이고 다른 기억은 언젠가 사라지는 가치 떨어지는 것이라며 다가온다. 본래라면 다 죽이려 했지만 특별히 봐 준다 하자 주인공은 앙케 에레슈키갈로서의 목적을 묻는다. 본래 비스트 에레슈키갈은 인류를 멸망시키고자 했지만 3017년의 문 두바이에 구인류는 주인공을 제외하면 없었다. 그러면 제3세대 신인류 AI들도 인류라면서 그들의 인격 데이터가 보관된 비지니스 에리어의 탑을 박살내 진정한 의미로 신인류 몰살을 시도하겠다 한다. 그걸 막고 싶다면 자신이 다 쓸어버리기 전에 자길 쓰러뜨려 보라 한다.(*33) 그 후 킹 프로테아와 킹 프로테아 얼터의 싸움이 끝나자 명중하면 현 문 두바이 최강인 프로티아 얼터조차 즉사할 공격이 날아온다. 얼터는 피할까 했지만 저거에 명중당하면 AI들의 데이터가 모인 탑이 박살날 위기라 가능한 몸으로 막는다. 그럼에도 상당수 탑이 파괴되었고, 그 일격은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 날린 성검 에피타프였다.(*34) 보고를 받은 BB 두바이는 시민들이 혼란스러워한다 하자 그 정도의 자극은 선거에 필요하다 넘긴다. 이게 토마스 에디슨 얼터가 에레슈키갈을 숨기다 일어난 걸 알곤 에디슨은 버리기로 한다. 에피타프가 또 날아오려 하자 BB 두바이는 저 탑을 부수는 건 자기도 원하는 바라 하며 오히려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에게 본래 에디슨이 차지하던 I에리어의 문 캔서 자격을 양도하라 한다.(*35) 앞서 앙키 에레슈키갈과 토마스 에디슨 얼터이 맺은 계약은 킹 프로테아 격파와 H에리어와의 싸움에 협력이란 내용이었다. 그걸 위해 에디슨은 기존에 만들던 병단의 강화가 아닌 앙키 에레슈키갈이 서번트 유니버스 쪽 권능을 사용하기 위한 시설인 차원 게이트를 만들었고, 완성되자 에레슈키갈이 에디슨의 뒷통수를 치고 지하 핵융합로의 전력 케이블을 영자화시켜 마치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주창한 그 이론처럼 무선으로 전력(마력)을 공급받게 되었다. 그녀는 블랙홀흘 형성하곤 I에리어를 도륙낸다.(*36) 일행은 올드 두바이에 모여 상황을 정리한다.(*37) 에피타프는 그 탑조차 파괴하는 최강의 검이었다. 선전포고의 일격은 킹 프로테아 얼터가 몸을 바쳐 막아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그 대가로 킹 프로테아는 빈사 상태가 되었다.(*38) 히로인 XX 얼터가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어떤 존재인지 설명해 준다.(*39) 매장된 죽은 자를 파해칠 수 없게 하듯 블랙홀에 들어간 정보는 소멸한다. 우리 기준으로는 완전 암흑의 영역이자 죽음의 공간이다. 우주에서 정보는 상실되지 않지만 블랙홀에 사로잡힌 경우는 꺼낼 수 없게 되었다가 상실되었다는 것으로 치환된다. 뒤집어 말하면 꺼낼 수 있는 정보는 상실되지 않고 마모되지 않는 것이 되어 정보사회가 고도로 성장하면 죽은 자는 없어진다. 언제든 AI화하여 재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명계의 여신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 문 두바이와 AI 데이터가 저장된 탑에 적개심을 보이는 건 이 때문이다. 다른 문 캔서 후보들이 인류의 멸망 방법을 제안한다면 앙키 에레슈키갈은 문 두바이와 신인류 그 자체를 부정한다.(*40) BB 코스모가 또 하나의 범인류사의 랜서(에레슈키갈)과 서번트 유니버스의 앙키 에레슈키갈이 융합해버린 이유를 말하는데 사실 C에리어에 있다가 토마스 에디슨 얼터가 탈취해 간 관람차처럼 생긴 것의 정체가 입자가속기였다. 쉽게 설명하면 레이시프트 장치로 문 두바이의 원형이 되는 우주 개발을 지향하는 미래 도시에서 지구의 중력권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이것이 만든 게이트에 의해 두 에레슈키갈이 융합했다. 참고로 융합체는 범인류사의 에레슈키갈, 서번트 유니버스의 에레슈키갈 양 쪽 다 영기의 규격이 맞지 않기에 둘은 문 두바이에서만 성립하는 신령이 디었고 본래 형태로 복귀할 수 없으며 죽던가 문 두바이에서만 살아야 한다 한다.(*41) 앙키 에레쉬키갈의 무기는 2개인데, 하나는 공간 지배력이다. 주위의 공간을 극도로 일그러뜨려 시간을 지연시킨다 접근할 수록 느려지며 최종적으로 접근한 시점에서 1초가 에레쉬키갈에게 3시간이 된다. 블랙홀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공간 함몰도 동반한다. 앙키 에레쉬키갈의 질량이 주위 공간을 우그러뜨린다. 개미지옥 같은 것이다. 합치면 접근할수록 시간이 느려지고, 느려지는 이상의 속도로 움직여도 언젠가 에레쉬키갈에게 붙잡힌다.(*42) 두 번째는 앞서 선보인 성검 에피타프인데 도신이 820M이다. 거기다 30분에 하나씩 찍어내는 양산형이다.(*43) 이걸 어떻게 이기냐는 말이 나오자 목숨을 부지한 토마스 에디슨 얼터가 지금 앙키 에레슈키갈의 권능은 관람차형 입지가속기에 의해 열린 차원 게이트로 본래의 서번트 유니버스의 자기 영역과 연결되어 있어 가능한 것이니 그걸 닫아버리면 출력이 줄어든다 한다.(*44) 본래 에피타프의 재료가 될 예정이었던 에디슨은 마스터인 벤이 차원 게이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에디슨이 작전은 전환한 탓에 6발 방치된 시공간 관통 탄두를 가져와 자신의 소멸을 담보로 시간을 끌어 준 것으로 목숨만 부지했다. 벤은 마지막으로 비스트를 깨운 자의 책임을 지기 위해 에디슨 더러 칼데아에게 협력하라 한다.(*45) 그렇게 살아남았지만 치명상을 입은 상태라 소멸하기 직전이 된 상태로 협력하겠다 하는데 물론 아무도 신용 안 해준다. 그래도 패션립이 도움이 될 거라며 편을 들어줘서 말은 들어보기로 한다.(*46) 일단 차원 게이트를 정지시키기 위해 그것을 작동시키는 핵융합로를 파괴하기로 한다. 문 두바이 전력 전체의 30%를 담당하는 기관이지만 예비 동력도 있으니 날려버려도 문 두바이가 작동 정지되지는 않을 거라 한다.(*47) 에피타프는 어떻게든 랜서(도브리냐 니키티치)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비룡에 태워 피하고, 그 직선 코스로 올드 두바이를 날려버릴 에피타프는 랜서(퍼시벌)과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어떻게 궤도를 바꿔본다 한다.(*48) 그렇게 앙키 에레슈키갈에게 접근한 후에는 아직 주인공과 에레슈키갈이 서번트 계약이 이어져 있으니 령주 3획을 동시에 써서 퇴거시키자 한다. 본래 칼데아 식 령주에는 강력한 강제 기능이 없지만 키시나미 하쿠노가 자기 코드 캐스트를 합치면 강제 기능이 충분히 발휘할 거라 한다.(*49) BB 코스모와 키시나미 하쿠노가 지하 핵융합로를 정지시키고, 랜서(도브리냐 니키티치)가 주인공과 같이 어떻게든 에피타프를 피하고 접근, 히로인 XX 얼터가 중력 병기로 앙키 에레슈키갈의 공간왜곡을 상쇄시키고, 랜서(퍼시벌)과 마슈가 올드 두바이로 날아올 에피타프를 상쇄, 토마스 에디슨 얼터는 작전 지휘라는 형태가 되었다.(*50) BB 두바이는 아마 작전 과정에서 아군의 반은 죽을 텐데 서번트는 퇴거하고 끝이지만 주인공이랑 마슈는 진짜 죽어버리니 조심하라 한다.(*51) 작전이 시작되어 10초만에 시속 200KM로 가속한 니키니티츤 자신에게 향해오는 에피타프를 보고 저것에서 마스터를 보호하려면 자기 목숨을 바쳐야 한다는 것을 직감하곤 모든 마력을 집중시키고 비룡의 몸을 화살촉처럼 만들어 격돌했다.(*52) 그 순간 패션립이 트래쉬&크래쉬가 시야에 들어온 에피타프를 압축한다. 저 사이즈를 압축하려면 3초는 걸리는데 현실 세계에서 팔에 과해지는 부하는 1초도 못 견딜 것으로 여겨졌고(덤으로 부하가 마력으로 방출되어 주변을 쓸어버린다), 앙키 에레슈키갈의 수중에 에피타프가 있을 때는 압축해 봐야 곧장 원상복구시키니 검이 사출되어 니키티치랑 충돌할 때 압축시켜야 한다는 무리난제의 요구를 어떻게든 해낸 패션립은 자괴했다. 그 순간 신경 과민에 의해 전잘되는 고통과 자신이 망가져도 주인공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전대 패션립과는 다른 형태의 자아를 확립시켰다. 1/3 사이즈로 줄어든 에피타프를 니키니치가 돌파한다.(*53) 랜서(퍼시벌)은 에리슈키갈은 동료니 그 애에게만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하기 싫다며 마슈에겐 비밀로 하곤 홀로 에피타프의 궤도를 틀었다. 본래라면 12번 탑과 6번 탑이 명중하여 거기 등록된 AI들은 죽을 운명이었지만 롱기누스가 궤도를 틀어 살아남았다.(*54) 퍼시벌에 의해 명중 지점이 200M 정보 비틀렸음에도 올드 두바이에 충분히 타격을 줄 수 있는 상태로 향해오는 에피타프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홀로 부상을 입었지만 어떻게든 막아냈다 한다.(*55) 히로인 XX 얼터는 예정대로 공간왜곡을 상쇄시키기 전 먼저 앙키 에레슈키갈에게 발견되어 신체의 4할과 낫 하나, 그 외 무기가 손실되었다. 그래도 역할을 다 한다며 얼터리액터의 봉인을 풀어 창시섬광을 어지럽히는 혼돈으로 임무를 완수한다. 쌍낫이라 하나 날아가도 쓸 수 있었다.(*56) 만신창이가 된 랜서(도브리냐 니키티치)가 어떻게든 주인공이 앙키 에레슈키갈에게 접근하게 해 줬지만 앙키 에레슈키갈은 반사적인 방위 기능으로 자신의 몸이라 할 수 있는 명계로 주인공응 영자 변환해 집어삼켰다.(*57) 앙키 에레쉬키갈, 정확히는 범인류사의 에레슈키갈과 서번트 유니버스의 앙키 에레슈키갈이 섞인 애매한 존재는 앙키 에레의 '죽음이 없는 서번트 유니버스와 문 두바이는 나에 대한 모욕' 이라는 것에 긍정해 분노한다 한다. 아직 자신과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계약이 이어저 있으니 지금이라도 자신의 편으로 오면 살려주겠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 분노만큼은 인정할 수 없다며 마지막으로 싸우게 된다.(*58) 비스트, 인류악 사장(死蔵) 앙키 에레슈키갈과의 싸움은 에레슈키갈에게 유리했지만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은 에레슈키갈에게 령주를 쓸 수 있는 거리까지 접근했다.(*59) 그렇게 접근한 주인공의 령주는 에레슈키갈에게 강제 퇴거를 명령하는 게 아닌 눈을 떠 달라는 부탁으로 사용되었다. 이는 주인공이 범인류사의 에레슈키갈의 '가치가 없어져 아무도 자기 명계에 찾아오지 않아도 꽃을 심겠다' 라는 말을 기억해서였다. 앙키 에레슈키갈의 분노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것도 범인류사의 에레슈키갈은 그런 걸로 화 내지 않는다는 뜻이었다. 그 령주가 받아들여져 이 앙키 에레슈키갈의 면모에서 범인류사의 면모가 마음이 떠났고 영기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앙키 에레슈키갈은 기절한 주인공에게 자신이 돌아갈 곳이 없어지는 것이 유감스럽지만 가슴이 후련해지는 싸움이었다며 소멸한다.(*60) 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의 능력 ■ 앙키 에레슈키갈로서의 제2재림일 때 주 무장은 1000M에 육박하는 초거대 성검 에피타프인데 인연예장에 따르면 인류가 멸망한 이후의 그들의 역사와 시간이 새겨진 위령비다. 별의 검이자 종국의 때에 빛나는 꽃이라고도 한다.(*61)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수영복 영기를 얻어 서머 리조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과하게 열심히 일 한 것이 스킬화한 가데스 슈거 랭크 A를 지녔다.(*62) 참고로 이름이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의 데빌즈 슈거와 대칭된다. → 대마술(對)은 대마력과 유사한 스킬로, 자신의 중력권으로 문명에 의해 성립하는 술식을 실을 풀듯 붕괴시킨다. 순수한 마력을 부딪히는 단순한 공격 외 거의 모든 마술을 무효화한다.(*63) → 진지작성이 변화한 공간보존 랭크 A를 지녔다. 공간 그 자체를 잘라내어 보존하고 운영하는 원시여신의 권능이다.(*64) → 여신의 신핵은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와 달리 자신과 비슷한 여신이 없어 랭크가 E-로 책정되었다.(*65) → 짐승의 권능은 영기로 인해 활동하는 인류인 서번트 한정으로 A+이며, 통상시 육체의 활동 한계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지구 인류를 상대로는 랭크 E- 판정이다. 그녀의 손에 소멸한 서번트는 창휘은화의 리스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고 명계에 붙들린다.(*66) → 단독현현은 그녀가 활동 범위를 명계로 한정짓고 물질세계에 직접 나타나는 것을 원치 않아 최저의 랭크 E-다. 타 단독현현과 달리 즉사무효가 없는 대신 스턴 내성이 달려 있다.(*67) → 본인이 자신을 짐승과 함께 생명을 거두며, 또는 짐승을 사냥하기도 하며, 우주의 죽음을 상징하는 암흑의 드레스를 지닌 것이 인류악임을 증명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스킬 비스트 드라이버 랭크 B가 되었다. 초강력한 단독전투 버프라 한다.(*68) → 본래 에레슈키갈에게 대왕관은 존재할 수 없지만 비스트로서의 뿔이 그것을 대체하고 있다. 이를 미싱 스타 링 랭크 EX라 한다. 여신 변생의 서번트 유니버스판이다.(*69) → 비스트로서 가진 네거티브 스페이스는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 II라는 스킬로 변화한다. 본래 가진 인류의 번영을 방해해준다는 모티베이션이 마스터 호감도 시스템으로 변화한 것으로, 호감도를 올리면 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은 더 강해지며 전투가 끝나면 호감도가 리셋된다.(*70) 참고로 원본 네거티브 스페이스는 산 자에 의한 우주의 항행, 발전, 개척, 생활에 대해 절대적인 파괴력을 가진다. 절대로 파괴해 주겠다는 빅뱅급의 모티베이션이며 이를 통해 무한의 마력을 획득한다. 은하파괴 의욕 스위치라고도 한다.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이를 가진 앙키 에레슈키갈의 눈이 닿는 범위는 우주로 진출할 수 있는 행성국가가 존재하지 않으며 창휘은하에서 그녀가 있는 주역은 암흑의 우주역으로 여겨진다.(*71)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랜서(에레슈키갈)이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7장 바빌로니아 편에서 사용했지만 제대로 된 설명이 없었던 남무 압주 구갈안나 - 창천이 저무는 심연의 강을 수영복 영기로서의 신보구로 들고 왔다. 명계에서 태양을 지게 해 뭔가 한다는데 자세한 건 아직 알 수 없다.(*72) → 지금까지 랜서(에레슈키갈)이 영혼들의 주거지를 쌓아 온 노력이 보구화한 우르 남무 닌키갈 - 임종을 지피는 여신의 도시이 이 쪽에 등록되어 있다. 그녀가 만들어 온 창우리 전체의 화톳불이 에레슈키갈에게 빛을 수속시켜 주면 그녀가 초(超) 빔으로 발사한다. 두무지에 따르면 아름답기로는 보구 중에서 1,2위를 다툴 만한 것이며, 이 에레슈키갈은 이 보구를 쓸 수 없다 한다.(*73) → 에딘 쉬그라 콜랩사 - 종국 우주에 번쩍이는 짐승관은 원시우주에서 태어나 종국우주까지 존재하는 것이 결정된 명계의 여신의 고차원의 영혼을 개봉하여 과거에서 미래로의 항로를 개척하는 대 인류, 대 비스트 조교 보구다. 개척된 항로는 우주의 끝을 향해 늘어난 왜곡공간이며, 인류가 종국에 이를 때까지의 역사가 광자정보가 되어 흐르고 있다. 이 흐름을 거스르고 나아갈 수는 없으며, 흐름에 몸믈 맡겨 살아남을 수는 없다. 즉 다 죽인다. 블랙홀 아니냐 한다. 무사히 종국에 다다를 수 있는 것은 앙키 에레슈키갈의 인도(내비)를 받은 자, 그 마스터 뿐이다. 참고로 II로 호감도를 올리면 연출이 바뀐다.(*74)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의 에딘 쉬그라 퀘이사 - 원시우주에 빛나는 왕관와 이름이 대칭된다. 이외, 스페이스 에레슈키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나스 키노코는 칼데아에서 소환될 비스트는 요비 드라코만으로 한정되며 드라코만이 범인류사에서 유일 개재할 수 있는 비스트라 한다. 타케우치 타카시가 그렇게 단언해도 괜찮냐고 하자 나스 키노코는 거짓말은 안 했고 중요한 키워드도 넣어놨다 한다.(*75) 한편 시간이 지나자 이거로 뒤통수를 치는데, 칼데아에 협력하는 범인류사의 비스트는 요비 드라코 뿐이지만 범인류사가 아닌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비스트는 별개로 도와줄 수 있다며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을 실장시켜 버렸다.(*76)(*77) ■ 인기투표에서 수영복 실장 선호 1위를 몇 번 하는 등 에레슈키갈의 수영복 영기는 큰 기대를 받아 부담이 많았다 한다. 모리이 시즈키의 건의로 호감도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 호감도 MAX면 보구연출을 바꿔준다 정도였는데 어쩌다 보니 능력 변동까지 적용되었다. 그 외에도 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의 통상전투 모션에서 화면 안에서 서브리미널처럼 그림이 움직이는 일명 비스트 플래시의 아이디어도 모리이 시즈키의 것이라 한다.(*78) ■ 수영복 영기 재1재림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아쳐(이슈타르)를 지금 만나면 비웃을 것이고 더 약점을 잡히기 싫으니 만나게 하지 말아달라 한다.(*79) → 명계에 바다를 만들 인재로 킹 프로테아를 꼽는데 이 쪽은 너무 착한 거 같고, 그럼 인간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킹 프로테아 얼터는 어떠냐 하니 자기 명계에서 학대는 금지라 한다.(*80) → 베니엔마 얼터를 보면 일본의 명계에 관한 개드립을 친다.(*81) → 니토크리스 얼터는 박력이 있어 명계의 관리자로서 공부가 되지만 알몸에 붕대는 너무 과격하다 한다.(*82) → 테스카틀리포카네 명계는 온천에 사우나에 게임에 사격까지 제공되지만 그걸 다 즐기면 전장에 내보내진다는 걸 듣고 뭐냐 한다.(*83) → 칼데아의 패션립은 자신의 문제점을 극복하려 노력하며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마음에서 도망치지 않는 게 좋다 한다.(*84) → BB 두바이가 고압적이고 사악한 건 확실하지만 어쩐지 동족 같고 인내심이 대단해 보여서 조금 존경스럽고 미워할 수 없다 한다.(*85)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보험처럼 죽어버리면 자기네 명계로 오라 어필하는데 주인공은 이미 다른 명계에 선약이 있음을 듣는다.(*86) → 골든 BB는 연인이 되는 시스템을 탑제한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 부럽다 한다.(*87) ■ 비스트가 된 제2재림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칼데아에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가 불린 걸 보면 뭘 어쩌다 여기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친척 같은 존재니 감사를 표한다 한다.(*88) → 칼데아에 비스트로 불린 요비 드라코를 보면 역시 비스트는 뿔이 있어야지.... 라 하다 자기 뿔은 왕관 형태의 것이라 하며 머리 장식이라 생각했냐 한다.(*89) → 라이더(안드로메다)에게 우주적인 기원이 느껴진다며 한 번 만나보고 싶지만 바보같이 해맑은 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한다.(*90) → 히로인 XX를 보면 칼데아에 은하경찰의 성검잡이가 있을리가 없다며 현실부정한다.(*91) → 포리너 중에서도 크툴루 신화 계 서번트들을 보면 저 쪽에서 배드 루트를 공작하는 게 개척을 진행 중인 자기랑 비슷한 입장이라 당장은 방해하지 않겠지만 침공을 개시하면 정면 승부를 하겠다 한다.(*92) → 포리너(완지나)가 지구에서 태어나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자란 것을 알곤 사명을 다 하고 있다며 친해지고 싶다 한다.(*93) → 인류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유는 줄 생각이 없니, 인간의 형태로 활동하게 되니 피곤해졌다며 주무르라니 한다. 주인공이 죽어버리면 자기 본체를 보여줄 수 있으니 빨리 죽었으면 좋겠니 뭐니 하다 인생의 기록은 길 수록 맛있다며 주인공을 죽게 만드는 걸 서두르지 않기로 방침을 바꾼다.( (*94) ■ 범인류사와 서번트 유니버스의 면모가 융합한 제3재림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는 왕도 히로인으로서 완성도 높다며 조금 질투 난다 한다.(*95) → 아키타입 어스를 보고 지구의 두뇌체임을 알아보는데 같은 품위 있고 우아하고 격투기를 할 줄 아는 공주님 속성이니 말이 통할 거라 주장하나 아키타입 어스는 그렇게 안 봐 준다.(*96) → 쿠쿨칸이 칼데아에 불린 걸 보면 일단 이문대의 태양의 여신임에 놀라고, 오르트로 분류됨을 알고 기겁한다.(*97) → 수영복 영기 문 캔서 셋쇼인 키아라를 지성체가 가끔 배출하는 배드 엔딩의 화신, 스타 이터라 평하며 진정한 의미로 문 캔서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건 저 여자 뿐이라 한다.(*98) →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가 자기 뿔을 은하 같은 멋진 뿔이며 다른 비스트보다 크기는 작아도 밸런스가 좋다고 칭찬받았다 한다. 자기는 인류악 중에서 가장 화려한 비스트를 목표로 삼겠다 한다.(*99) → 문 캔서(시엘)의 제3재림 스타 시엘 상태를 보면 저 여자 범인류사에 평행세계에 서번트 유니버스까지 죄다 섞여 있어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유니버스니 동료라 한다. 카르발리아 갈가린의 쓰는 법을 알고 싶다 한다.(*100) 스타 시엘 쪽에서는 죽음의 존엄성을 말하는 그녀는 교회에 유익하기에 비스트지만 교회의 토벌 대상은 아니라 한다. 한편 그녀의 모습이 자료에 있는 것 보다 더 화려하다며 모대에서 및날 테니 스타 라이브에서 듀엣하고 싶다 한다.(*101)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1195.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 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 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성배전쟁이라 하면 두 가지가 있다. → 계획이 중단된 게임 아포크리파. → 게임 아포크리파의 설정을 유용한 소설 아포크리파. 성배전쟁(아포크리파)의 참가자 목록 미완성 게임에서 정식 소설로 변경되면서 서번트 일람에 변동이 생겼다. 적의 서번트 적의 마스터 세이버(모드레드) - 정식 발매본에서 추가됨 시시고 카이리 랜서(카르나) 핀드 볼 센베룬 → 시로 코토미네(전 마스터는 시로 코토미네의 꼭두각시가 되어 서번트와 마스터 자격을 넘겼다) 아쳐(아탈란테) 로트웰 베르진스키 → 시로 코토미네(전 마스터는 시로 코토미네의 꼭두각시가 되어 서번트와 마스터 자격을 넘겼다) 라이더(아킬레우스) - 정식 발매본에서 추가됨 펜텔 형제의 동생 → 시로 코토미네(전 마스터는 시로 코토미네의 꼭두각시가 되어 서번트와 마스터 자격을 넘겼다) 캐스터(셰익스피어) 진 람 → 시로 코토미네(전 마스터는 시로 코토미네의 꼭두각시가 되어 서번트와 마스터 자격을 넘겼다) 어쌔신(세미라미스) 시로 코토미네 버서커(스파르타쿠스) 펜텔 형제의 형 → 시로 코토미네(전 마스터는 시로 코토미네의 꼭두각시가 되어 서번트와 마스터 자격을 넘겼다) → 캐스터(아비케브론)(흑의 진영이 사로잡아서 마스터 계약을 변동했다) 흑의 서번트 흑의 마스터 세이버(지크프리트)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아쳐(케이론) - 정식 발매본에서 추가됨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라이더(아스톨포) 세레니케 아이스콜 위그드밀레니아 → 지크(세레니케가 죽은 후 용고령주로 계약했다) 캐스터(아비케브론) - 정식 발매본에서 추가됨 로셰 프레인 위그드밀레니아 → 시로 코토미네(배신했다) 어쌔신(잭 더 리퍼) 사가라 효마 → 리쿠도 레이카(서번트 소환 재물로 쓰일 뻔 했으나 그렇게 소환된 어쌔신은 레이카를 마스터로 선택했다. 버서커(프랑켄슈타인)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감독 서번트 마스터 룰러(잔 다르크) 없음 정식 발매본에서 삭제된 서번트 마스터 랜서(무사시보 벤케이) 없음 아쳐(다윗) 없음 라이더(게오르기우스) 없음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없음 게임 아포크리파의 성배전쟁 마스터가 되서 서번트와 함께 싸워 랭킹을 올리는 온라인 배틀이다.(*2) 만들다 만 기획이라서 그런지 여기서 등장하는 서번트의 특수능력이나 보구는 설명이 없거나 랭크가 없는 경우가 많다. 룰러(잔 다르크)는 성배전쟁(아포크리파)를 올바르게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 때문에 반복되는 게임의 기억을 계승하고 있다. (*3) 예정대로 작품이 만들어졌다면, 룰러(잔 다르크)가 성배전쟁(아포크리파)를 악용하려 하는 흑막을 상대로 라 퓌셀로 특공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날 예정이었다.(*4) 소설 아포크리파의 성배전쟁의 배경, 룰 ■ 배경은 3차 성배전쟁 이후로 분기가 갈린 평행세계. 3차 성배전쟁은 소성배의 파괴로 중단되었으나 나치스가 대성배의 탈취를 노리고 마술사들을 습격한다. 탈취된 성배는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가 나치스를 속이고 일족의 토지인 루마니아로 옮겼다.(*5)(*6)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은 종결되어 4차 성배전쟁, 5차 성배전쟁은 열리지 않았다. 대성배가 옮겨진 루마니아의 주인 위그드밀레니아가 정사에서 4차 성배전쟁이 열릴 시점에서 10년 정도 후에 시계탑을 배반하여 독립을 선언, 흑의 서번트 7명을 소환한다. 시계탑은 분노하여 자객을 보냈으나 서번트들에게 전멸한다. 이에 대항하여 시계탑 측은 대성배의 예비 성배 시스템을 사용하며 적의 서번트 7명을 소환하여 14인의 성배전쟁을 벌인다. (*7)(*8) 흑의 진영은 투리파스, 적의 진영은 시기쇼아라에 자리잡았다. ■ 이 평행세계의 아인츠베른은 3차 성배전쟁에서 어벤저가 아닌 룰러 클래스를 선택했다. 그렇게 소환된 시로 코토미네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았고, 대성배 탈취 사건 당시 아인츠베른 측의 마스터가 죽어버리는 와중에 대성배에 접촉해서 수육을 이룬다. 어벤저가 없어서인지 대성배의 마력은 무색이다.(*9) ■ 양 진영이 7인의 서번트를 소유하며, 진영마다 용아병, 골렘, 호문쿨루스 등을 확보하여 병사로 쓰고 있다. 결과적으로 규모는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을 뛰어넘는다.(*10) 그야말로 대규모 전쟁이라 성배대전 이라고도 불린다.(*11) ■ 적의 진영과 흑의 진영의 대결이 끝나면 통상의 성배전쟁과 마찬가지로 최후의 1명을 가리는 배틀로얄이 시작된다. 고로 진명은 같은 진영 사이에서도 숨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12) ■ 3차 성배전쟁의 결과 성배전쟁의 시스템 그 자체가 마술사들에게 공개되어 곳곳에서 소규모 성배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통칭 아종의 성배전쟁이라 불린다. 국가 권력의 개입으로 정보가 공개되었다지만 그 진의인 근원의 소용돌이로 도달한다는 목적은 시계탑의 높으신 분들이나 알고 있고 아종의 성배전쟁은 그저 원망기의 기능만 한다. 사실 이 사실이 외부로 밝혀져도 유스티치아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처럼 근원에 이르는 시스템을 구축할 실력자가 없는지라 정보로서는 가치가 없다.(*13) ■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과 비교하면, 5차 성배전쟁의 수준으로 소환 조건이 완화되었다. → 어쌔신 클래스는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과 달리 핫산 사바흐가 아니라도 소환할 수 있다. 계속되는 아종의 성배전쟁을 계속 치룬 끝에 3일만에 성배전쟁을 끝내버리는 어쌔신과 마스터가 등장하는 등 마스터 암살이 활개를 친다. 그리고 서번트 없이는 어지간한 실력자가 아닌 한 마스터 단독으로 핫산 사바흐을 막을 방법이 없기에 항상 서번트를 근처에 둬야 하는 전술적 제약 등도 문제시되었다. 결과적으로 19인 핫산 전원의 대처법이 연구되어 핫산의 소환은 다른 참가자들이 빠르게 소환된 핫산의 정체(19인 중 누구인가)를 간파하여 이미 알려진 타파법을 적용해 초반 탈락을 유도 혹은 대책을 세우기 전 혹은 세우더라도 돌파하고 전원 암살하여 우승 으로 이어졌다. 이 다 죽이냐 아니면 먼저 탈락하냐 라는 복불복 수준의 전투양상을 타파하기 위해 연구가 이루어져, 추가 영창을 넣고 핫산이 아닌 다른 인물의 성유물을 쓰는 것으로 핫산 외의 영령을 어쌔신으로 소환 가능하게 되었다.(*14) →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가 대성배를 투리파스에 융합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와중에 순수한 영웅이 아닌 영웅으로서의 이면을 가진 자 도 소환 가능하게 되었다.(*15) ■ 같은 진영의 서번트라면 서로를 느낄 수 있다. 세이버(모드레드)는 자신 외의 적의 서번트가 모두 소환됐음을 느꼈다.(*16) 또한 후유키의 성배전쟁에서 마스터와 서번트 간에 가능했던 염화가 같은 편 사이라면 모두 적용된다.(*17) ■ 14명의 서번트가 소환되었다는 이상 상황이 성배를 비틀어, 성배는 독자적 판단으로 성배전쟁을 판정할 룰러의 서번트를 소환했다.(*18) 자세한 내용은 룰러 항목을 참조할 것. ■ 마술협회에서는 적의 진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술사들을 시기쇼아라로 파견했으나 전부 어쌔신(잭 더 리퍼)의 손에 죽었다.(*19) ■ 서번트 소환의 주문이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과 다르다. 정식 연재판을 기준으로 조상으로는 나의 큰 스승 슈바인오그 의 문구가 사라지고 대신 자신이 속하고자 하는 진영(흑 or 적)을 선택하는 주문이 추가되었다.(*20) 양 진영의 특징 ■ 흑의 진영 투리파스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준비를 철저히 했다. 자세한 내용은 투리파스와 위그드밀레니아 항목을 참조할 것. 마스터로서의 역량은 적의 진영에 고용된 마술사들보다 뒤떨어지나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가 개발한 마력 패스 분할의 힘으로 우위에 있다.(*21) 전투부대는 호문쿨루스(아포크리파), 캐스터(아비케브론)이 만든 골렘이다. ■ 적의 진영 시기쇼아라에 자리를 잡고 있다. 본래라면 투리파스에 자리를 잡아야 하지만 흑의 진영 측의 본거지라는 점을 감안하여 룰러가 허락했다.(*22) 마스터가 질적으로 뛰어나며 라이더(아킬레우스), 랜서(카르나)라는 두 사람의 존재만으로 흑의 진영을 질적으로 앞선다.(*23) 전투부대는 어쌔신(세미라미스)가 허영의 공중정원에서 마구 찍어내는 3000마리의 용아병 군단이다. ■ 적의 마스터들 독자 행동하는 시시고 카이리를 제외한 적의 마스터들은 시로 코토미네에게 약을 먹여져서 꼭두각시가 되었다. 시로 코토미네는 그들에게 엉터리 거짓 정보를 보내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믿게 한 후 실질적인 지휘권을 받아 적의 진영을 지휘했다. 적의 진영의 서번트들은 찬동하는 자도 있고 거부감을 느끼는 자도 있지만 일단 시로의 명령을 따랐다. 이후 마스터들은 시로 코토미네가 그의 비원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령주를 넘겼다. 형식상으로는 거짓을 간파하는 랜서(카르나)를 속이기 위해 평화적으로 이루어졌다.(*24) 허영의 공중정원에서 시로가 령주를 양도받기 직전 흑의 진영과 함께 정원에 올라 탄 룰러(잔 다르크)가 시로가 있는 곳에 근접해 왔으나, 이 때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가 폭주하는 상황이 발생해 룰러는 어쩔 수 없이 랜서를 막으러 갔다. 그 사이에 령주의 양도가 완료되었다. ■ 양자 간의 전력 적의 진영이 버서커(스파르타쿠스)만 빠졌다는 가정 하에, 세이버(지크프리트)와 어쌔신(잭 더 리퍼)가 빠진 흑의 진영과 비교하면 적의 진영 측이 압도적이다.(*25) 실질적인 적의 진영의 우두머리인 시로 코토미네는 시시고 카이리와 세이버(모드레드)를 전력 외 대상으로 보고 있다.(*26) 적과 흑의 진영 모두 영기반을 갖고 있다. 시로 코토미네는 감독으로서 갖고 있으며 위그드밀레니아 쪽은 연줄로 아종의 성배전쟁에서 쓰이던 것을 구했다.(*27) 성배전쟁의 진행, 결과 처음의 목적은 희미해졌고 두 룰러 간의 싸움으로 흘러간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항목을 참조할 것. 이외, 소설 아포크리파의 성배전쟁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어쌔신(잭 더 리퍼)가 소환된 장소는 신주쿠다.(*28) 소환지역이 신주쿠인 이유는, 본래 잭 더 리퍼를 소환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은 영국이지만 그 곳은 시계탑이 꽉 잡고 있으니 차선으로 상성이 좋은 곳을 골랐는데 그 장소가 신주쿠였다는 이유다.(*29) 타입문 에이스 vol.7에 실린 리쿠도 레이카와 어쌔신(잭 더 리퍼)의 만남 이야기를 다루는 단편은 일부 설정(ex 열리지 않은 4차 성배전쟁이 언급됨)을 제외하면 본편과 연동된다.(*30) ■ 4차 성배전쟁이 벌어지지 않았음에도 선생으로 성장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나온다. 대성배 탈취 사건으로 생긴 아종의 성배전쟁에 참가하여 성장하였다.(*31) ■ 성당교회는 상황 파악이 늦었고, 마술협회는 나름대로 백업을 위한 마술사들을 보냈으나 어쌔신(잭 더 리퍼)에게 몰살당했다. 그리고 시로 코토미네의 준동으로 성배전쟁이 엉망진창으로 흘러가자 양 측 다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직접 간섭하는 것을 포기했다. 대신 우리가 돈 들였는데 시로 코토미네한테 다 작살났으니 배상하라니 하면서 서로 다투었다.(*32) ■ 적의 진영 성유물 담당이던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는 자신이 모은 성유물 중 캐스터(셰익스피어)를 빼면 다른 성유물로 불릴 영령들은 과거 수 없이 벌어진 복제 성배전쟁에서 이들보다 더 강한 서번트는 소환된 적 없다고 단언했다.(*33) ■ 3차 성배전쟁의 마지막에 난장판이 된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지만, 본가의 성배전쟁처럼 3번의 정규 성배전쟁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은 자는 세이버였다.(*34) ■ 페이트 아포크리파 소설판은 코믹마켓에서 타입문 북스라는 라벨명으로 출간되었으나, 그 전의 타입문 에이스 VOL.7에 어쌔신(잭 더 리퍼)과 그 마스터의 이야기를 다루는 ACT1 Unbirth 이 실렸다. 이 이야기는 일부(4차 성배전쟁이 언급됨)를 제외하면 본편과 연동되는 내용이다. 말하자면 아포크리파 프로토타입 이라 할 수 있다.(*35) 이 단편이 인기를 끌어서 본격적인 단행본화에 들어갔다. 후에 개정된 설정을 기준으로 타입문 에이스 VOL.10에 그 부분을 다루는 새로운 단편이 투고되어서 VOL.7의 독자적인 설정은 사실상 없던 것이 되었다. 아무튼 무효화된 설정은 다음과 같다. → 정식판에서는 흑과 적의 진영을 선택하는 특수 주문이 구 설정판에서는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의 이름이 지워져 있는 것으로 처리되었다.(*36) → 소환되는 서번트는 14체이므로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에 비해 성배의 백업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37)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소성배로 불리는 성배의 그릇 이 각 마스터 서번트 팀마다 갖고 있다. 사가라 효마는 인간의 심장을 광물화한 보석을 준비했으며 이는 리쿠도 레이카가 그대로 인계하였다.(*38)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1652.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드래곤 브레스 - 용의 숨결(竜の息吹)은 용종이 내뿜는 마나의 분류다. 말 그대로 호흡으로 마력을 토해내는 것이다. 용종 최강의 무기이며 용의 속성에 따라 불, 번개, 산 등을 뿜어낸다.(*2) 서번트가 소유하는 특수능력으로서의 용의 숨결과 소유주 일부 용의 특성을 가진 서번트들이 스킬로 쓰곤 한다. ※ 주 매트릭스의 설명을 거의 그대로 옮긴 것이므로 따로 각주를 달지는 않는다. 랭크 설명 소유주 E 최강의 환상종인 용이 내뿜는 마나의 분류. 스킬 「무고의 괴물」로 드래곤화하고 있지만, 어딘가 무리를 하고 있는지 위력은 낮다.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자신의 두 보구 키렌츠 사카니, 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쓸 때 이것으로 괴성을 지른다. 랜서가 쓰는 용의 숨결은 초음파 속성이다. 덧붙여 무고의 괴물로 폐를 이계화해 굉장한 폐활량을 갖고 있다.(*3) ● 페이트 아포크리파 지크의 꿈 속에서 나타난 파브니르가 불을 토해냈고, 발뭉의 진명개방으로 맞섰으나 양 팔이 망가졌다.(*4)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잔느 얼터가 소환한 파브니르가 용의 숨결을 쓰자 룰러(잔 다르크)의 뤼미노지테 에테르넬과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로드 칼데아스가 힘을 합쳤지만 방어 계로 특출난 두 보구도 잠깐 견디는 것이 한계였다. 그 와중에 몸 상태가 심각하게 나쁜 세이버(지크프리트)가 나타나서 발뭉을 쓰자 겁을 먹고 물러났다.(*5) ● 페이트 라비린스 성배전쟁(라비린스)의 4계층 보스로 배치된 드래곤 골렘이 섬광의 숨결(레이저 브레스)을 쓴다. 인조 마술노심 3개를 병렬 기동해 만든 막대한 마력을 마력광으로 변환시켜 2개의 머리가 사출각도 360도에 굵기 수 미터로 닥치는 대로 뿜어낸다. 서번트 조차 피할 가능성은 악운에 달렸다 묘사되며 직격을 허용한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는 완전히 무력화되었다. 캐스터(메데이아)의 대 마력투사에 특화된 방어결계도 간단히 돌파한다.(*6) 그 외, 용의 숨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엑스칼리버 모르간이 뿜는 검은 극광은 마치 빛을 삼키는 어둠 같은 모양이라 보티건의 용의 숨결과 모양이 비슷하다.(*7)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쓰는 초음파 계 용의 숨결은 매우 레어한 케이스에 속한다.(*8) ■ 라 구론도멘토 뒤 혜인은 적의 공격을 증폭해서 반사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아군이 죽으면 위력이 증가한다. 결과적으로 극상의 용의 숨결과 비슷하다.(*9) ■ 랜서(멜뤼진)의 보구 할로우 하트 알비온은 본래의 모습이 된 멜뤼진이 내뿜는 용의 숨결이다. 이 광역파괴병기는 경계에 걸처지는 무지개나 세계에 열린 이계로의 게이트(이차원모양)으로도 해석된다.(*10) ■ 용은 용의 숨결을 뿜어내기 때문에 근육이 발달된 목살은 맛이 일품이라 한다.(*11)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212.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페이퍼 문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① 아틀라스원에서 칼데아로 양도된 특수한 마술예장 ②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딜 콜 1장 허수나침내계(虚数羅針内界) 페이퍼 문 ①의 페이퍼 문 아틀라스원이 칼데아에 제공한 마술예장으로, 레이시프트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검증되거 개발이 중단된 또 다른 시공간을 뛰어넘는 장치다. 그리고 이것을 사용하기 위한 특수 차량 섀도우 보더가 세트로 있다. 보더를 허수공간으로 옮겨 이동하는 것으로 시공간을 이동한다. 탑승자를 영자로 분해해 다른 시간대에 출력하는 레이시프트와는 정 반대의 공간이동법이다. 이 기술은 아틀라스원에서 제공했기에 1부 6장에서 트라이 헤르메스에 접속했던 홈즈는 사용법을 알고 있었다. 칼데아는 물론 그 곳이 위치한 남극 전체가 이문대의 적에게 점령당한 후 그들의 선전 포고가 울리자 남은 생존자들과 같이 냅다 페이퍼 문을 가동해 다른 세계로 이동했다.(*2) ■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아틀라스원에서 페이퍼 문을 양도받은 건 그가 아틀라스원의 계약서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협력으로 만들어진 것이 칼데아스고 협력이라는 형태로 특급 마술예장 허수관측기 페이퍼 문을 기증받았다.(*3) 여기에 마리스빌리가 다른 시계탑의 로드들과 전쟁 날 것을 감내하고서 아틀라스 측에 레이시프트 기술을 제공한 것에 경의를 표했다는 점도 있다.(*4) ■ 섀도우 보더의 제로세일에 대해서. 바깥으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바깥의 무언가와 인연이 있는 자가 보더에 타고 있어야 한다. 허수공간과 실수공간 양자에 걸쳐서 나침반으로 기동하는 페이퍼 문이 원하는 위치로 나가기 위한 부상 항로를 계산해 준다. 본래라면 아무 문제 없었을 터이나 마침 허수잠행을 한 이후 지구의 기존에 있던 것이 외계의 침략자들에 의해 이문대와 그것을 유지하는 공상수를 빼면 문자 그대로 아무 것도 안 남기고 사라져 버린지라 모든 인연이 하나 빼고는 끊겨 사실상 모든 탈출구가 막혔다. 그 마지막 하나는 2장 서장에서 칼데아를 침공해 온 살육엽병(오브리치니키)가 있는 곳인 이문대 러시아 뿐이라 나가자 마자 적 한복판에 고립될 판이었다.(*5) 급하게 발진해서인지 처음 페이퍼 문을 사용해 허수공간으로 잠항했을 적 준비된 비축은 레이션 13일 치였다.(*6) 결국 칼데아 측은 바깥 시점에서 보면 3개월만에 부상해 카독 제무르푸스가 크립터로 있는 이문대 러시아에 목숨 걸고 돌입해, 어런 저런 일 끝에 해방시켜서 살아남는 데 성공한다.(*7) ■ 페이퍼 문을 수르트가 강탈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그 기능을 용해 공상수를 포식해 버린 후 그 막대한 리소스로 자신을 재림시켜 전성기의 권능을 되찾는다. 펜리르를 삼켜 그 힘을 얻었기에 빙염을 둘 다 다룰 수 있게 됬고 악룡현상(파브니르)을 일으켜 용종의 특성도 손에 넣었다.(*8) 덩치는 산봉우리 정도지만 파괴의 개념으로 준동했기에 걷는 것 만으로 산과 바다가 소멸한다.(*9) 그런 수르트의 보구 롭트르 레갸른 - 태양을 넘어 빛나라, 불꽃의 검(太陽を超えて耀け、炎の剣)은 레바테인으로 사용하는 대신, 대생명, 대계특공 효과가 있는 대계보구다. 신조병장으로 섭씨 400만 도의 마력으로만 구성된 초고열이 검의 형상을 하고 있다.(*10) 생명에 대한 우선권이 있어 형태 있는 생물이라면 신대의 신조차 지워버린다.(*11) 롱고미니아드와 비견되는 지표에서 신대라는 현실을 벗겨내는 검이다. 허수공간에 간섭하는 페이퍼 문을 습득한 상태에서 공상수를 흡수해 재림할 경우 그 힘은 이문대를 가로막는 폭풍의 벽을 넘어 지구 전역을 태워버린다.(*12)(*13)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2019년 1월 1일 새해 선물 삼아 이것 저것 개조해서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다시 만들어냈다. 시바 대신 페이퍼 문을 사용하며 칼데아스가 없기 때문에 넘어가는 시대에 제한이 생겼다. 이문대에 게입하는 건 불가능하며 특이점만 개입 가능하다. 지구가 백지화 된 후의 특이점은 해를 끼치지 않지만 백지화를 해결하고 나면 다시 문제요소로 돌아가 버리기에 미리 레이시프트로 개입해서 제거한다는 느낌이다.(*14) 코핀은 시온이 보다 발전시켜서 시간이동이 아닌 공간이동을 위해서 레이시프트를 썼다면 딱히 존재증명을 안 해도 의미소실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15) ■ 페이퍼 문으로 공상수를 분석하면 지구의 물질이 아니라고 나온다.(*16) ■ 페이퍼 문은 허수공간의 탈출에 부상이라는 개념을 쓰기에 무언가에 의해 허수공간에 깊이의 개념이 사라지면 탈출할 수 없게 된다.(*17) ■ 방황의 바다는 특성 상 좌표가 흔들려 페이퍼 문으로 허수잠항하는 데 위험이 있었다. 직접 가서방황의 바다와 연을 맺자 허수잠항이 가능해진다.(*18) ■ 허수공간 잠함을 통한 과거 좌표로의 이동은 시간여행이 가능하지만 노틸러스 호를 기준으로 1년을 역행할 때 마다 압괴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라이더(네모)는 하루에 1년치를 이동하고 성공하는 즉시 페이퍼 문으로 그 좌표에 핀을 꽃아 다음 출발지점으로 삼기를 반복했다.(*19) ②의 페이퍼 문 이성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은 인리에게서 인정받기 위해 엑스트라 클래스를 남발한 칼데아가 받은 과제인 오딜 콜 중 첫 번째 장의 이름이 페이퍼 문이다. 프롤로그 ■ 오딜 콜 중이던 스톰 보더에 탑제된 페이퍼 문의 성능이 저하되었다(이 때 세레제이라 엘론이 메뉴얼에 따라 정보 수집 및 상황기록을 겸해서 관련자들의 발언과 조작을 기록한다)(*20)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 따르면 페이퍼 문의 성능은 초발급이지만 기능이 심플해서 계측 오차가 일어날 일도,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장 안 나는 절대성을 가진 허수공간에서도 쓸 수 있는 꿈의 나침반인데 이리 된 게 이상하다 한다.(*21) 구체적으론 완성된 1억 개 짜리 순백색 직소 퍼즐같은 물건이다. 퍼즐이 흩어지면 복구 불가능한 물건이지만 물질로서 고정해서 순백색 심플한 포스터와 거의 동등하고 무너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 1억 개 퍼즐에 비유되는 것이 완성된 건 만들 당시 시온이 시간이 썩어 넘치고 목표가 없던 시절이라 가능했다. 거기에 열화되는 소재는 안 쓰이고 비상시에 자가수복하는 술식도 들어가 있는데 이번 이상이 발생했다.(*22) → 페이퍼 문은 엘트남 가문의 것으로 제피아 엘트남이 시온의 8살 생일 때 권리를 양도했고 시온은 유지보수와 기능 확장을 8~9살 사이에 행했다. 마이크로적으로 시온네 집안의 특허 기술이 몇 가지 들어가 있고 내부 구조가 비닉 중의 비닉이라 칼데아 측에서는 이걸 아틀라스원에게 제공받은 후 섀도우 보더가 완성될 때 까지 조사하고도 블랙박스를 해명을 못 해 방치했고 쓰게 된 후에도 시온이나 조정하거나 근본을 조작할 수 있었다.(*23)(*24) ■ 그런 와중에 페이퍼 문에는 아무 반응이 없는데 모니터에 이집트 근처에서 특이점 비스무리한 반응의 빛이 보였다. 시온이 모니터가 고장났거나 페이퍼 문 자체에서 모종의 신호가 나온 것 아니냐 추측하던 도중 엄청난 빛이 발생했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도시로 보내졌다. 칼데아에 소환되어 있던 어쌔신(카마)도 같이 왔다. 그리고 어린 나이의 시온을 발견했다.(*25) 정보 아카이브 인물 리스트 설정 상 이번 장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와 에테라이트로 연결되어 있어 서비스로 정보처리 보조 프로그램을 받았다. 입수한 정보를 항목별로 정리하여 사고로 간편히 액세스 가능한 기믹이다. 이를 정보 아카이브라 한다.(*26) 이건 게임 내 아카이브 중 인물 관련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 세이버(메두사) 근력 A+ 내구 C 민첩 C 마력 A 행운 E 보구 A 칼데아 기록에 있는 라이더 메두사보다 조금 어린 모습을 하고 있다. 특징인 석화의 마안을 보유하고 있는 건 변함 없고, 평소에는 안경으로 자가 봉인. 보구는 괴물의 황금검 크리사오르. 일찍이, 페르세우스가 그녀의 목을 베자 그 피에서 두 가지 존재가 태어났다고 한다. 하나. 천마 페가수스. 그리고 또 하나가 수많은 마물의 아버지가 되었다는, 태어날 때부터 황금검을 쥐고 있는 크리사오르다. 사쿠라에게 소환 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녀를 사랑하게 될 거라는 걸 첫 눈에 알아버렸기 때문. 그녀는 자신이 괴물이 된 이유, 신들의 책략을 가져온 "사랑"이라는 개념을 기피하고 있기에. 그 고통에서 무의식 중에 벗어나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이 세계에 있던 그녀는 기애(사랑을 기피함)의 얼터에고라 불러야할 존재. ● 아쳐(두르가) 근력 EX 내구 B 민첩 B+ 마력 EX 행운 C 보구 EX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아처 클래스 서번트 진명 두르가. 마신을 멸망시키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서 태어난 섬멸용 여신. 시바의 아내이자, 파르바티의 다른 측면이기도 하다. 두르가는 검은 여신 칼리의 영기를 내포한다. 분노의 여신 두르가의 또 다른 분노의 얼굴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그건, 두르가보다 더한 흉포성을 지닌 파괴의 여신이다. 파르바티 두르가의 다른 측면이자, 그녀 또한 시바의 아내이다. 이 세계에 있는 그녀는 남편 시바와의 재회에 대한 집착을 강하게 품고 있으며 스스로가 애집(사랑을 단념못함)의 얼터에고인 걸 자각하고 있다. ● 랜서(비마) 근력 A+ 내구 A 민첩 A+ 마력 B 행운 C 보구 C "마하라바타"의 등장인물로 판다마 5왕자 주 한명. 맏형 유디슈틸라의 동생이자 아르주나의 형. 풍신 바유의 아들로 태어났으며강력무쌍한 비마라 불린다. 어린 시절부터 대전쟁에서의 결말에 이르끼까지, 백왕자, 특히 두료다나와 반목을 이어갔다. 과거 왕국에서 추방 돼 방황하던 도중, 비마와 형제들은 빌라타 왕의 궁전에서 신분을 숨기고 숨어 들어가 마지막 한 해를 보내게 됐다. 비마는 주방장 바라바로 살았다. 지금의 그는 그때의 "봉사" 기분을 떠올리고 있는 거 같다. 즉 지금의 그는 본체보다 더 분리된 얼터에고 랜서 봉사의 얼터에고라고 할 수 잇는 존재. ● 라이더(고장공) 근력 C 내구 A 민첩 A+ 마력 D 행운 D 보구 B 칼데아에 있는 난릉왕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당사자는 그것보다 유명한 무인의 본명인 고장공을 자처한다. 보구명은 알 수 없지만, 가면을 벗는 걸로 발동하며. 그 맨언굴을 본 아군 진영 사람에게 강렬한 전의 고양, 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 그는 스스로를 이렇게 말한다. 무인도 장군도 가면의 영웅도 아니야. 단순한 겁쟁이다. 라고. 그는 일찍이 주위에서 그 미모와 무공을 치켜세움 받았고. 이를 꺼렸던 주군의 냉대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를 악행을 해 평가를 낮추려고 한 적도 있었다. 여기 있는 그는, 그런 단순한 도구일 뿐이라는 방향성이 두드러진 인격. 위악의 얼터에고. ● 캐스터(푸른 수염) 근력 A 내구 D 민첩 C 마력 C 행운 B 보구 B 캐스터이자 세이버 질 드레와 비슷해 보이는데? 또 사역마로 소환 제어하고 있는 촉수생물은 칼데아에 있는 질 드레가 조종하는 해마와는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준마라고 불린다. 그 정체는 시인 펠로우가 쓴, 질드레 모티브 이야기 등장인물로 알려진 괴인. 그러니까 진명은 푸른 수염. 그 이야기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부자인, 의문의 남자(푸른 수염)과 그에게 갓 시집간 아가씨. 남자가 집을 비운 사이 새 아내는 결코 열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방을 가지고 있던 열쇠로 열어버렸다. 그리고 거기서 본 건 시체가 된 전처들의 모습. 아내는 본 것을 숨기려고 하지만, 그건 마법의 열쇠기에 돌아온 푸른 수염에게 들키고만다. 격분한 푸른 수염은 검으로 그녀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때 기병이 나타나 역으로 살해당한다는 그런 이야기다. 이 세계에 있던 그는 이야기의 등장인물, 창조물로서의 인격을 가진 "창조의 얼터에고"라고 부를 수 있을테지. ● 어쌔신(카마) 사탕수수 활과 꽃 화살을 지닌 사랑의 신이며, 타락의 마왕 마라로서의 측면 또한 보유하고 있다. 칼데아의 서번트로서 유일하게 마스터와 동행 중. 가장 큰 요인은, 사태를 재빨리 알아차린 라스 보스 계열 후배에게 얼터에고로 뽑혔으니까. 그건, 평소에는 온 인류에게 주는 사랑 속에 숨어있는 결코 바깥에 드러나지 않는 생각. "자신에 대한 사랑을 바라는" 인격. 그러니까 페이퍼문 세계에 있던 그녀는 망애(사랑을 바람)의 얼터에고라 할 수 있다. ● 버서커(두료다나) 마하라바타 등장인물 중 한명. 쿠루족에서 태어난 카우라바,한 육괴에서 갈라져 태어났다는 백 왕자의 맏형. 칼리의 화신으로 여겨지는 불길한 아이 쿠르쿠세트라의 대전장이 일어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남자이자, 카우라바 측 기수로서 카르나 아슈바타만과 함께 싸웠다. 곤봉술이 뛰어난다. 성배전쟁에 바라는 소원은 자기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 것. 페이퍼문 세계의 얼터에고이자 버서커인 그는, 원래 그와 비교해서 한 단 계 더 "모든 걸 얻고 싶다."는 욕망의 방향성에 특화된 인격이다. 즉. 탐욕의 얼터에고.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칼데아에 협력하는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 어째선지 평소에 보던 것보다 어린 모습이며, 성격과 말투도 약간 변화했다. 미크론 단위의 필라멘트, 엘트남 가에 전해지는 영자 실 「에테라이트」라는 기술을 다룬다. 시온 엘트남은 「자신은 칼데아의 『동료』가 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그건 결코 「되기 싫다」는 뜻은 아니다. 마음 속에 억눌러 두었음에도 똑똑히 존재하던 그 (본인 입장에선) 「아이 같은」 마음이 주체가 되어 나타난 동경의 얼터에고…… 비슷한 것이 페이퍼 문 세계에서의 시온이었을 수도 있다. 현재 칼데아에 소속된 시온이 「어떤 이유」로 인리보장에 협력하는지를 아는 자는 시온이 소환한 서번트, 영령 네모뿐이다. ● 세이버(메두사)의 마스터 사쿠라 생산부의 AI. 세이버에 의해 사쿠라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차분한 분위기와 온화한 표정이 특징인 소녀, 생산부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성실한 일꾼. 항상 쿨한 세이버와 조금 더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무시되는 걸 살짝 쓸쓸해하고 있다. 자신이 있어야할 장소인 생산부를, 그 관련된 일을, 그러니까 자신의 위치를 진심으로 지키고 싶어한다. 그게 그녀의 소원. 이미테이트 실험 방향성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인 격 즉 얼터에고 이미테이트형 마스터. 이미 존재하는 형질과 인격을 합쳐 만들어진 존재. 그 재료는 라니의 서번트인 두르가의 의대가 되고 있는 소녀. 즉 여기에 있는 그녀는, 그 의대인 소녀가 가진(본인은 모를지도 모르는) 인격의 일면. ● 랜서(비마)의 마스터 세레제이라 유지부 AI. 셀리세이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일기를 쓰고 그걸 나중에 본인의 기억과 비교하는 습관이 있다. 본인도 이해하지 못 하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건 이를 「속죄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휘말림(인볼브)의 실험 방향성에 따라 만들어진 가상 인격, Alterego Involved형 마스터. 인격의 원래 주인은 칼데아 직원 중 한 명, 기록 서기인 세레셰이라 엘론. 엘론은 자신이 칼데아 붕괴의 단초, 그 자각 없는 한 조각이 된 사실에 죄책감을 품고 있었다…… 요인으로서의 경중이 어떻든 간에, 타인의 인식이 어떻든 간에 말이다. 페이퍼 문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던 엘론의 그 부분적 인격이 복사되어 이용당했다. 즉 죄책감, 속죄의 얼터에고라 할 수 있는 존재. 초기억에 가까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보의 기록 정리에 관련된 마술을 주로 다룬다. 취미는 일기를 쓰는 것. 초기억이 있어서 그럴 필요는 없지만, 본인 안의 기억과 외부에 적어 둔 객관적 기록이 일치하는 걸 보면 남몰래 안도하거나 쾌감을 느끼는 버릇이 있어서 그렇다. ● 라이더(고장공)의 마스터 라이놀 구시온 이송부 AI. 키가 크고 야성적인 분위기를 가진 남성, 라이더의 마스터. 칼데아의 마스터가 아는, 똑같은 얼굴과 이름도 비슷한 그와의 관계성은 불명. 라이더의 보구를 이용해 이송부의 라니먼트를 증폭. 나아가 미래를 위해 준비해둔 이들을 모아 쏘아올리는 대포술식, 활성화 라니먼트 포를 개발했다. 캐스터를 격파하면서 구축부 최대 에이아이 권한을 획득해 이송 구축부 최고의 AI라고 부를 수 있는 입장이 되었다. 인포트 실험으로 인해 만들어진 가상인격. 얼터에고 인포트형 마스터. 과거, 이 페이퍼문을 언급한 적 있는 칼데아 마술사 레프 라이놀의 형질을 습득해 부분적으로 분리시킨 인격. 그는, 본래 "미래" "현재" "과거" 인격을 한 몸에 지닌 마술사였다. ● 캐스터(푸른 수염)의 마스터 마키리 조우켄 이 세계에 있는 AI 역할 구분 중 하나인 구축부의 최고 AI. 수수께끼의 심부름꾼을 조종하는 캐스터 마스터. 거만한 태도의 소년. 스스로를 근원 도달을 목표로 하는 마술사 마키리 조켄이라 한다. 다만, 본인이 그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지는 불명. 구축부 최대 AI로서 라니먼트 구축능력을 통해, 캐스터의 보구를 초거대 준마로 개조하는데 성공. 랜서에 의해 살해당했을텐데 노인이 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이름은 변하지 않고 마키리 조켄이라고 소개한다. 인벤트 실험으로 만들어진 가상인격 얼터에고 인벤티드형. 이름이나 기본 정보는 칼데아의 데이터 (제 4 특이점)을 훔쳐본것. 마술사 다움을 지닌 호전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성배전쟁을 이끄는 역할로 배치 되었다. ● 버서커(두료다나)의 마스터 아유스 버서커인 두료다나의 마스터. 이 세계에서 AI 역할 구분 중 하나인 수리부 AI. 누군가를 치료하는 게 자기의 역할이라고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며 그 실행과 완료에 기쁨을 느끼고 있다. 버서커가 의외로 마음에 들어함. 버서커가 아유스라는 이름을 붙였고, 그녀도 그걸 마음에 들어해 사용하고 있다. 그 이름의 뜻은 생명. AI면서 가족이라는 개념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성배전쟁 승리 관련된 소원은, 가족을 가지고 싶다. 라이더와 세이버의 격파로 수리 이송 구축 생산부 최고 AI 가 됨. 아이솔레이트 실험으로 만들어진 가상인격. 얼터에고 아이솔레이션 형 마스터. 버서커 서번트인 두료다나가 형제를 내포한 존재임을 이용하여, 얼테에고화 시킨 버서커 안에서 떼어낸 일부를, 독립적인 마스터 인격으로 만든 존재. 그러니까 그녀의 인격은 백왕자의 유일한 여동생. 마지막으로 태어난 딸. 두샬라. 두샬라는 대전쟁 전에 다른 나라로 시집을 갔지만 남편인 왕은 백형제 편으로서 참전한 결과, 전사했다. ● 경방부 라니=R들의 대표 AI DX 이 세계의 AI 역할 구분 중 하나, 경방부(디펜드)의 대표 AI. 치얀유지형인 타입D(Defend)의 AI로서는 당연히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시한다. 필요한 말만을 입에 담는 고지식한 워커홀릭 AI이자 근면 AI. 타입D 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임무에 나서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별한 치안유지 장갑을 장착하고 있다. 아유스의 요청에 따라 「DX」라는 식별명을 설정했다. 그 정체는 라니=XII의 특권적 은폐 프로그램의 보조를 받아 AI로서의 껍데기에 몸을 숨긴 아처 서번트, 두르가. X는 「규격 외」와 「불명」이란 뉘앙스를 나타내는데, 두르가 본인이 자기 명칭을 얼마나 의식하는지는 불명. ● 라니=XII 라니=XII(트웰브). 이 페이퍼 문 세계 AI들의 활동을 관리, 감독하는 종합총괄 AI. R.A.N.I 시리즈의 오리지널, 최초의 한 기인 프라이머리 AI. 자가진단, 성장 프로그램에 의해 적절한 업데이트가 가능한 설계. 중앙부 교회를 거주지(어드레스)로 삼고 있다. 「아처」인 두르가의 마스터. 세계의 멸망을 회피하기 위한 형태인 「오시리스의 티끌」 상태도 보유. 라니=XII라는 존재의 발생 자체가 그 방향성에 이끌린 산물, 즉 「구제의 얼터에고」일 가능성이 있EK. ● 오시리스의 티끌 페이퍼 문 세계의 종합총괄 AI인 라니=XII가 「자신이 연산한 세계의 멸망에 대항하는 존재」로서의 형태를 취한 존재. AI 성배전쟁의 진정한 관리자로서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마스터로서의 진심 모드이기도 하다. 당연히 내부적으로는 서번트인 두르가, 그리고 두르가가 소유하는 「구멍」과 접속되어 있다. 정보 아카이브 범용 AI 리스트 ● 수리부 라니=R AI 세계에 존재하는 R.A.N.I 시리즈의 한 타입. 수리부(리페어)에 소속된 치료형 AI. 타입R(Repair). 대표 AI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다른 AI의 수리를 실행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며, 그 완료를 보람으로 느끼는 정신성을 지니고 있다. 「체크」, 「레포트」 등 말을 시작할 때 대화 내용을 정의하는 경우가 잦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막론하고 AI의 수리 영역에 관하여 매우 고도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배치는 제법 유연한 편이라 수리부 구획에서 손상된 AI의 내원을 기다리기도 하며, 다른 구획의 요청을 받아 왕진을 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상정 외의 사상에 대처하기 위해 로테이션제로 다른 구획을 순찰하기도 한다. 손상 AI가 없는 다른 구획에서도 이들이 보이는 건 그런 까닭 때문이다. ● 경방부 라니=D AI 세계에 존재하는 R.A.N.I 시리즈의 한 타입. 경방부(디펜드)에 소속된 치안유지형 AI. 타입D(Defend). AI들 및 이 세계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악성 데이터(버그)와 그 외 물리형 장애에 대처하며, 경우에 따라선 무력 제거를 행하는 게 역할. 기본 장비로 라니먼트를 동력, 탄환으로 쓰는 치안유지 액세서리(휴대화기)를 소지하고 있다. 각 AI에 따라 근소한 버전 차이가 존재한다. 근면한 경관이나 군인처럼 기능적이며 낭비 없는 말투를 쓴다. 하지만 그건 냉철한 게 아니라 자신들이 세계의 존속에 직결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는 자부심, 성실성의 발로다. RUD방부 대기소에서의 대기 임무, 순찰 임무에 더해, 신고가 들어오면 세계의 어떤 곳으로든 달려간다. 페이퍼 문 세계의 든든한 경찰관들. ● 이송부 라니=T AI 세계에 존재하는 R.A.N.I 시리즈의 한 타입. 이송부(트랜스퍼)에 소속된 AI. 타입T(Transfer). 정보와 물체를 필요에 따라 각 구획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지니고 있다. 다른 모든 AI보다 빠르고 오래 이동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각자 미니바이크 같은 이동용 프로그램 어셋이 설정되어 있다. 묘하게 얼빠져서 종잡을 수 없는 말투. AI로서는 드물게 「독자성」을 추구하는 성질이 있으며, 각자의 우수성을 어필하는 데에 저항감이 없어서 「스피드스터」나 「일등」 등에 연연한다. 그래도 같은 타입인 이상, 성능차는 거의 없기 때문에 팁으로 배달지에서 무언가를 받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장식이나 보급 머티리얼 등, 물질적인 거라면 더 좋아한다) ● 유지부 라니=K AI 세계에 존재하는 R.A.N.I 시리즈의 한 타입. 유지부(킵)에 소속된 AI. 타입K(KeeP). 머티리얼을 AI에게 맞는 보급용 형상, 에너지 바 비슷한 것으로 변환하는 직능을 갖추고 있다. 여태까지는 그 보급 머티리얼의 안정적 공급, 품질 유지가 중요하단 스탠스를 취했는데, 랜서의 「요리」를 접하고 나서 그 이상의 미각적 부분에도 향상심이 샘솟은 모양. ● 생산부 라니=G AI 세계에 존재하는 R.A.N.I 시리즈의 한 타입. 생산부(그로우)에 소속된 AI. 타입G(Grow). 페이퍼 문 세계의 물질적 근간인 「머티리얼」을 생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머티리얼의 발생 방법은 여럿 존재하는데, 「땅에서 자란다」, 「나무에서 자란다」 등, 바깥 세계의 농산물과 비슷한 성질이기 때문에 생산부 AI들은 필연적으로「농업 종사자」와 비슷한 입장이 된다.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하는데, 바쁘게 움직이는 건 못 한다. 다른 타입보다 느긋하고 태평한 성격, 말투. ● 구축부 라니=B AI 세계에 존재하는 R.A.N.I 시리즈의 한 타입. 구축부(빌드)에 소속된 AI. 타입B(Build). 페이퍼 문 세계의 물질적 근간인 「머티리얼」을 통해 다양한 물건을 만드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 대상은 건물처럼 거대한 것부터 손에 드는 도구까지 천차만별. 사전 설계, 실제 건축, 제작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는 기술직. 대부분 장인 기질인 면이 있으며 AI 타입 중 가장 과묵하다. 필요 없는 말은 안 하며, 감정도 표출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일처리는 확실하고, 일의 퀄리티도 내심 고집하고 있다. 정보 아카이브 설정 리스트 ● 수리부(리페어) 이 페이퍼 문 세계의 AI 역할 구분 중 하나이자, 그 역할을 지닌 AI들이 주로 모이는 영역, 구획(파티션)의 호칭으로도 쓰인다. 수리부는 한마디로 설명하면 치료 영역이며, 치료형인 타입R(Repair) AI가 다수 존재한다. 그 특징은 거리 곳곳에 존재하는 메디컬 박스다. 이 안에는 부상당한 AI들을 회복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키트가 상비되어 있기 때문에 부상당한 AI들의 치료 시에 타입R들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 준다. 다른 구획에도 없지는 않지만 수리부 구획에는 현대 일본의 자판기급으로 어디에나 있다. 안에는 퍼스트 에이드(경상용) 프로그램 키트, 트라우마(중상용) 프로그램 키트가 둘 다 들어 있다. 전자는 경우에 따라서 다른 타입도 사용 가능하지만, 후자는 타입R에게만 실행 기능이 있다. 수리부 구획 중심에는 더욱 고도의 수리가 가능한 근간치료 시설이 존재하며, 기본적으로 대표 AI는 그곳에 머무른다. 「버서커」 진영의 영역. ● 경방부(디펜드) 이 페이퍼 문 세계의 AI 역할 구분 중 하나. 그 역할을 지닌 AI들이 주로 모이는 영역, 구획(파티션)의 호칭으로도 쓰인다. 경방부는 치안유지형인 타입D(Defend) AI들이 다수 존재하는 곳이며, 영역 내에는 이들의 전용 치안유지 액세서리(휴대화기)가 든 박스가 숨겨져 있다. 파출소 같은 대기소도 존재. 타입D는 버그 제거 등, 세계의 안전 보장에 직결되는 역할을 지녔기에, 태스크 우선도가 다른 AI 타입보다 살짝 높다. 다른 모든 구획도 살피면서 유사시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기 때문에 세계 중앙부의 작은 원이 고스란히 경방부의 영역이 되어 있다. 「중앙 에리어」와 거의 같은 의미. 더군다나 그 중심부에는 종합총괄 AI의 거주지인 교회가 존재한다. 경방부의 대표 AI는 마스터가 되지 않으며, AI 성배전쟁에 참가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경방부 구획(중앙 에리어)은 마스터 외의 AI에 대한 비평화적 간섭이 금지된 중립 지대가 된다 (중앙 교회에선 전투 행위가 일체 금지). ● 이송부(트랜스퍼) 이 페이퍼 문 세계의 AI 역할 구분 중 하나. 그 역할을 지닌 AI들이 주로 모이는 영역, 구획(파티션)의 호칭으로도 쓰인다. 이송부는 정보와 물체를 각지로 운반하는 역할을 지닌 전달, 수송형인 타입T(Transfer) AI들이 다수 존재하는 곳이다.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우편, 배달 에리어. 「라이더」 진영의 영역임이 판명되었다. ● 유지부(킵) 이 페이퍼 문 세계의 AI 역할 구분 중 하나. 그 역할을 지닌 AI들이 주로 모이는 영역, 구획(파티션)의 호칭으로도 쓰인다. 유지부는 AI의 열화를 억제하기 위해 유지보수 작업을 행하는 타입K(Keep) AI들이 다수 존재하는 곳이다.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보급 에리어. 구획 내에는 유지부 AI들이 관리하는 보급용 머티리얼 제공용 간이 노점과 점포 같은 곳이 다수 늘어선 게 특징. 여태까진 점포 간에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랜서가 『요리』의 개념을 퍼트린 결과, 각 점포에 점차 바리에이션이 생기고 있다「랜서」 진영의 영역임이 판명되었다. ● 생산부(그로우) 이 페이퍼 문 세계의 AI 역할 구분 중 하나. 그 역할을 지닌 AI들이 주로 모이는 영역, 구획(파티션)의 호칭으로도 쓰인다. 생산부는 이 세계의 물질적 근간, 「머티리얼」을 생산하는 역할을 지닌 타입G(Grow) AI들이 다수 존재하는 곳이다.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농업 에리어. 「세이버」 진영의 영역임이 판명되었다. ● 구축부(빌드) 이 페이퍼 문 세계의 AI 역할 구분 중 하나. 그 역할을 지닌 AI들이 주로 모이는 영역, 구획(파티션)의 호칭으로도 쓰인다. 구축부는 머티리얼을 이용하여 새로운 건물과 도구 등을 만드는 역할을 지닌 타입B(Build) AI들이 다수 존재하는 곳이다.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공작 에리어. 「캐스터」 진영의 영역임이 판명되었다. ● 라니먼트 이 페이퍼 문 세계의 기본 리소스. 무형의 올마이티 에너지이며 여러 형태로 활용된다. 바깥 세계의 「마력」과 가까운 의미를 띤다. 따라서 서번트의 활동도 라니먼트를 소비하여 이루어진다. 라니먼트는 AI들의 생명력임과 동시에 유일한 「가치」로서 이 세계에서 화폐처럼 다뤄지기도 한다. - ● AI 성배전쟁(시스템 그레일 워) 페이퍼 문 세계에 이상이 발생할 때, 이를 수정하고 안정화시키기 위해 행해지는 의식(시스템). 각 부의 대표 AI들이 마스터가 되며, 각자 서번트를 소환하여 마지막 한 팀이 될 때까지 겨룬다. 참가하는 건 유지부(킵), 이송부(트랜스퍼), 구축부(빌드), 생산부(그로우), 수리부(리페어) 총 다섯이며, AI 성배전쟁 중에도 꾸준히 버그 등에 대처해야 하는 경방부(디펜드)는 불참한다. 이와 동시에 경방부 구획인 중앙 에리어는 성배전쟁 중에 마스터 외의 AI에 대한 비평화적 간섭이 금지된 중립 지대가 된다 (중앙 교회에선 전투 행위가 일체 금지). 마스터 AI는 필연적으로 전원 R.A.N.I 시리즈 AI가 되는데,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난수기(랜더마이저)에 의해 인격, 외견, 능력 등에 어레인지가 가해진다. AI 성배전쟁에 승리한 마스터 AI는 다음 종합총괄 AI가 되어 세계의 커스터마이즈 권리를 얻는다. 이는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즉 마스터와 서번트는 그 소원을 위해 싸우는 측면도 있다. AI 성배전쟁에선 AI들이 지닌 리소스이자 서번트들의 동력원, 「라니먼트」를 어떻게 보급해 나가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 진정한 의미는 얼터에고 증산(Alterego Increase) 성배전쟁. 서번트들의 퇴거 에너지를 세계의 회전에 사용함으로써, 「혼의 원심분리」를 이끌어 내는 AEC(얼터에고 센트리퓨즈)법을 통해 특정 서번트의 혼으로부터 얼터에고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고자 하는…… 무한 얼터에고 제조 계획을 위한 의식이었다. ● 마스터 AI AI 성배전쟁의 참가자. 서번트와 계약하여 마지막 한 팀이 될 때까지 서로 겨룬다. 페이퍼 문 세계의 각 구획 대표 AI(경방부 제외)가 마스터 AI로 선정되며, 그때 난수기(랜더마이저)에 의해 인격, 외견, 능력 등에 어레인지가 가해진다. 마스터가 되어도 대표 AI로서의 관리 권한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 악성 데이터 이 페이퍼 문 세계에 출현하는 버그. 세계를 파괴하며 AI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비생물. 크기와 형상도 다양하게 관측되어 있다. 출현 예측이 힘들어서 발견 즉시 신속히 처리하는 게 유일한 대처법. 그 출현 자체를 억제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 ● 머티리얼 페이퍼 문 세계의 물질적 근간. 이 세계에 존재하는 구조체의 기본 재질. 건물과 도구 등, 형체가 있는 구조체 대부분은 근본을 되짚으면 이 머티리얼이라는 물질에 다다른다. 이를 프로그램으로 변환하고 가공함으로써 이 세게의 「물질」이 생겨난다. 물론 이에는 AI들의 몸도 포함되므로, AI들은 구조체의 자연열화를 보완하기 위해 머티리얼을 경구보급한다. 그 머티리얼에는 대개 수고를 덜기 위해 비물질적 보급용 라니먼트도 첨가되며, 즉 그게 AI들의 「식사」나 다름없다. 단, 머티리얼에 첨가되는 라니먼트 양 자체는 많아질 수 없다. 그 「식사」는 기본적으로 싱거운 에너지 바 형상을 하고 있다. 머티리얼은 생상부(그로우)의 밭에서 발생, 육성, 수확, 출하되며, 용도에 따라서 각 부로 (주로 이송부에 의해) 운반된다. 구축부(빌드)에 운반되는 건 건축과 도구 자재로 쓰이며, 유지부(킵)에 운반되는 건 거기서 만들어지는 식사 머티리얼의 재료가 된다. ● 상세 불명의 적성 데이터 최근 이 페이퍼 문 세계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인간형 존재. 발생 경로, 발생 이유는 모두 불명이며, 전조 없이 어디선가 출현한다. 빈도는 일정하지 않으며, 출현 시기 및 장소를 예측할 만한 법칙성도 파악되지 않았다. 어떠한 의지도 내비치지 않고, 말도 안 하며 움직이는 존재(AI들)을 공격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지성이 느껴지지 않고, 어떤 의미로는 자동적으로 보이는 공성 반응이기에 위협도 자체는 일반 악성 데이터(버그)의 한 단계 위 수준. 경방부(디펜드) AI들이라면 수고와 노력, 리스크를 대가로 빠듯하게 대처할 수 있는 수준. 현재에 이를 때까지 처리를 해도 계속 출현하고 있으며, 복수 존재하는 건 확실하나 그 총 숫자는 불명. 라니=XII의 분석에 따르면 이건 세계가 회전할 때의 충격으로 발생한 인격 미만의 찌꺼기, 얼터에고의 조각이 버그와 연결된 특수한 적성체라고 한다. ● 세계 구조 이 페이퍼 문 세계는 전체적으로 크고 작은 두 원반이 맞물린 형상을 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크게 여섯 개의 구획(파티션)으로 나뉜다. 이는 역할에 따라 나누어진 각 타입 AI들이 모이는 영역이며, 중앙부에 경방부(디펜드), 그 주위에 수리부(리페어), 이송부(트랜스퍼), 유지부(킵), 생산부(그로우), 구축부(빌드)가 존재한다. 서번트가 소멸할 경우, 세계가 회전하면서 구획(파티션)의 위치 관계도 조정된다. 그때 회전력에 의해 성배전쟁에 참가 중인 마스터와 서번트는 진영별로 외주부로 튕겨 나가는데, 외주부에는 충격 흡수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대미지는 없다. 그 외 이거저거 ■ 이 이벤트의 어쌔신(카마)는 사랑을 추구하는 자 망애의 얼터 에고로서 정말 집요하게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사랑을 어필한다. 카마 덕에 주인공이 안심했다 하자 부끄러워하고(*27) 주인공이 자길 욕망이나 사정에 따라 휘두를수록 나도 내 사정이랑 욕망에 따라 마음대로 해도 도겠구나 포인트가 쌓인다 하며(*28) 주인공이 타락해서 자신만 의지하기를 바라고(*29)(*30) 평소 같으면 남을 타락시키겠지만 지금은 주인공이 지시 안 해서 불가능하다 하며(*31) 자길 다키마쿠라로 쓰라 하고(*32) 자기가 뭔가 잘 하면 칭찬해 달라 한다.(*33) 세계의 시스템 때문에 바깥으로 튕겨나갈 적 주인공을 보호하기 위해 껴안는데 횡재라 한다.(*34) 그걸 쭉 본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저거 진짜 칼데아의 카마가 맞냐 한다.(*35)(*36) 구체적으로는 감각적으로 거리감이나 솔직함이 다르고 벽의 높이가 다른 것 같다 한다. 내면에 기존의 카마에 없는 이상이 있는 것 같다 한다.(*37) ■ 카마 쪽에서도 시온이 이상하다 하는데 노움 칼데아에서 보여준 시온의 모습은 충실감 넘치게 활동하면서 어떤 사태에서도 남 일인 속 편하게 굴고 동시에 냉정해서 미묘한 벽을 치고 있는 느낌의 연금술사였다. 하지만 지금 모습은 범생이에 고지식한 연구자로 한 번도 웃은 적이 없었다 한다. 그래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시온에게 좀 더 편하게 대할 수 없냐 하자 자기는 누군가와 친구가 될 자격이 없다 답했다.(*38)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신경과 령주의 연결이 에테라이트로 보강, 대체된 결과 그간 써 온 예장의 마술이 아닌 '시온 스킬'이라 불리는 마술을 사용하게 된다.(*39) ■ 무대인 가상세계에 대해서. → 가상현실에서 주인공들을 구성하는 뇌와 신경, 감각기 등의 소재가 이 세계의 것이 되어 바깥 세상과 오차가 있어도 자신들의 머리로는 그 오차를 인식할 수 없다. 다만 바깥 세계의 지식과 감각이 모두 흡수된 건 아니라 부분벅인 위화감이 있다 한다. 시온 자신이 어려진 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건 이 세계용으로 변환될 때 뭔 일이 있었을 거라 한다. 의사 영자화 현상과 가깝다 한다.(*40) → 이론상 이 가상세계에 있는 자신이 마술적 지식을 얼마나 잃어도 현실의 자기 자신은 그걸 인식 못 한다.(*41) → 기술의 난이도가 현실과 달라졌다.(*42) → 외부에서 모종의 방법으로 페이퍼 문 내부를 관측해도 이 가상세계의 작용은 안 보인다. 아이에게 뭔가 설명할 때 의인화를 하는 것 처럼 내부에 있는 자들에게 그렇게 보이는 세계다. AI들의 활동이 현실세계에서 다른 마술, 화학적 반응이자 내부 현상에 해당된다.(*43) → 시온은 현실에서 페이퍼 문을 관리했지만 가상 세계의 AI는 자연발생한 내용물이기에 직접적인 관리 권한이 없다.(*44) 시온이 제작자로 인정된다면 에테라이트를 AI에게 꼽았을 때 창조주로서 모든 걸 해석하고 수정해야 할 텐데 인간이 인간을 조사한다 이상의 정보는 알 수 없었다. 인식론 상 AI를 동등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이다.(*45) → 하늘은 그럴싸한 걸 천장에 투영했고, 밤과 낮은 단순히 개념적인 1사이클의 구분점으로 채용되었다. 시간 감각이 현실과 다르다.(*46) ■ AI에 대해서. → 동일 타입 간이라면 네트워크로 소통이 가능하고 다른 타입 끼리는 개체 식별 번호를 교환한 후 일대일 통신을 사용한다.(*47) → 마스터 AI가 받는 랜디마이저는 정해진 템플릿에서 랜덤으로 결정되며, 현실의 같은 얼굴의 인물과는 완전 다른 인물이라 봐도 무방하다. 예를 들어 AI 라이놀 구시온은 플라우로스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48) 칼데아 측은 이 가상세계에서 여러 부분이 평상시의 자신들이 아니고 기억 영역에도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 때문에 구시온을 보고도 마신주라던가를 생각해낼 수 없었다. 어렴풋이 성격은 느껴진다.(*49) → AI는 관리 포드에서 수면하며 딱딱해서 자기 불편하다. 그래서 수술부에서는 수술대에서 자기로 한다.(*50) ■ 라니먼트는 어딜 봐도 옆동네에서 시크릿 가든에서 운용한 사쿠라먼트의 패러디다.(*51) ■ 어린 시온의 키는 어린 모습의 카마(136cm)보다 약 3CM더 크다 한다.(*52) 본편 내용 ■ 어려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혼자만 불린 어쌔신(카마)는 서로가 수상하다고 으르렁거린다.(*53) 그러다 해마에게 쫓기는 AI 라니=R을 구해내곤 이 곳이 페이퍼 문이라는 이름의 가상세계임을 알아냈다.(*54) ■ 라니=R의 동형기들이 공격받는다는 곳으로 가 보니 캐스터랑 세이버를 섞은 질드레 비스무리한 거가 해마를 소환해 라니=R들을 부수고, 마스터권을 부여받은 AI와 그녀의 서번트 버서커(두료다나)와 싸우고 있었다. 두료다나가 주인공 일행을 동료라 뻥카를 치자 질 드 레 비스무레랑 그 마스터(후에 마키리 조우켄 타입 AI로 밝혀짐)이 2대1은 불리한다며 도주한다. 그리고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쓰러졌다.(*55) ■ 주인공이 맛이 간 건 마술회로와 신경계의 영자화에 오차가 생겨 둘의 접속이 최적화되지 않아 에러가 발생한 것이다. 그래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엘트남의 비전 에테라이트를 심어 정상적인 싱경회로의 대용으로 삼은 후, 영자화과 관련된 마술회로에 관여하기 위해 마술회로와 직결된 령주 시스탬을 매개로 경로를 강제로 만들었다. 주인공의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령주와 마술회로 일부가 에테라이트로 대응되었고 제어하는 건 시온이므로 두 명이서 하나의 마스터가 된 상태다.(*56) ■ 버서커(두료다나)(쓰러진 칼데아를 기습하자 했지만 기각당함)와 마스터(개체명은 두료다나가 생명이란 뜻으로 준 아유스인 AI)가 시스템 그레일 워 참가자가 아니냐 한다.(*57)(*58) 일종의 AI 성배전쟁인 그레일 워는 이 가상세계의 유지보수를 위해 실시된다. 그레일 워를 완료하는 것으로 페이퍼 문이 정상 가동하며 이게 제1의의다.(*59) ■ 두료다나는 자신의 진명을 감추려 했지면 간단하게 간파당했다. 그냥 자기가 지명도가 높아서 좋은 걸로 치자 한다. 랜서(카르나)는 자기가 발굴했으니 그 녀석 이상의 경의와 동경을 품으라니, 아쳐(아르주나)와 5형제는 이야기만 나와도 속이 안 좋아진다며 무서운 건 아니지만 자기가 우쭐할 때 언급하라 한다.(*60) ■ 어쩐지 주인공을 마음에 들어하는 라니=R의 배웅을 받으며 종합총괄 AI를 찾아간다.(*61)(*62) 중립 에리어로 가기 직전 버서커(두료다나)가 기습이면 이기겠거니 하고 어쌔신(카마)를 후려쳤으나 낌새가 느껴저서 간단하게 제압당하곤 이건 실력 테스트라고 둘러댔다.(*63) 그러더니 어쌔신(카마)의 진명을 추리해내곤 카마가 여자가 된 것에 놀라거나, 카마의 화살이면 미녀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고 으흐흐 거리거나, 같은 동네 신이니까 카마를 잘 구슬리면 이용 가능할 가능성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64) ■ 총합총괄 AI가 있는 곳은 가장 위화감 없이 적절하리라 판단되는 형상을 선택한 결과 교회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총합총괄 AI는 이 세계에 존재하는 라니 시리즈 AI의 기반이자 기초가 된 프라이머리 AI다. 본래 개체명이 불필요했으나 칼데아와 접촉했으니 이름을 짓기로 하는데 메이저 업데이트의 실행 횟수인 12를 붙여 라니=XII(12)라 한다.(*65) ■ 라니=12는 칼데아 측이 누구인지는 검증할 방법도 뭣도 없지만 외부인이자 이번 AI 성배전쟁의 여섯 번째 마스터와 서번트로 분류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 세계에서 빠져나가려면 AI 성배전쟁에서 우승해 소원을 비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한다. (*66) 아유스의 제안으로 팀을 맺어 성배전쟁에서 싸우다가 둘만 남으면 승부를 보기로 했다. 어느 쪽이나 라니먼트가 부족하기에 일단 수집하기로 한다.(*67) ■ 두료다나가 카마한테 그 활이랑 화살을 내놓으라고 잉잉거리는 와중에 아유스는 둘이 남매 같다 한다. 그리고 자신이 랜더마이저를 받아 생긴 가족애에 따라 성배전쟁에서 이길 경우 가족 관계란 개념을 가상세계에 만들고 싶다 한다.(*68) 두료다나는 자기 소원이 자신이 원하는 모든 걸 얻는 것이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총괄 AI의 권한을 받아 이 가상세계를 자기 마음대로 뜯어고치는 것이다.(*69) ■ 아유스네 본거지인 수리부로 귀환하니 AI 마키리 조우켄과 캐스터(푸른 수염)이 라니먼트를 얻기 위해 빈집털이하고 있었다. 여자의 살같에 칼을 꽃는 게 좋다는 푸름 수염 씨가 라니먼트를 먹는 걸 막으려 했지만 이미 잔뜩 라니먼트를 섭취한 푸른 수염과 그간 보충을 안 한 주인공 측의 전력 차이는 명백해서 푸른 수염의 준마(蠢魔)가 날뛰어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덤으로 마키리 조우켄이 생각도 안 하는 놈들이라고 빈정거린다.(*70) 그 때 마침 수리부에 볼일이 있던 이송부(트랜스퍼)의 대표이자 마스터 AI 라이놀 구시온이 주인공 쪽 편을 들었다. 라니먼트를 충분히 수확한데다 1대 3은 곤란하다는 이유로 조우켄은 퇴각한다.(*71) ■ 랜더마이저의 결과 조사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 라이놀 구시온은 자신을 도구로 정의하는 라이더 고장공(세이버(난릉왕)괴 외견 같음) 과 같이 수리부에 구경하러 찾아온 것으로 표면적으로는 이송부의 라니=T가 다친 걸 고치러 왔다 한다. 감시받아도 좋다며 이것 저것 살펴본다.(*72) 현실의 라이놀처럼 미래 타령을 하는 AI 라이놀은 살펴 볼 걸 다 보고 라이더가 자기 말 외에는 대답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확인하곤, 세이버(메두사)와 랜서(비마)의 정보를 알려주고 가 버린다.(*73) ■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매번 그래왔듯 이번에도 AI를 단순한 소모품으로 보지 않고 그들의 생명을 존중해 가능한 살리고 싶어 했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마키리 조우켄과 캐스터(푸른 수염)처럼 AI를 먹어치우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그 비스트(게티아)를 선한 길로 인도한 주인공이 그런 생각을 할 줄 알았다며 이번에는 합리와 실리가 아닌 길로 가 보겠다 한다.(*74) ■ AI가 아닌 인간을 치료할 기회가 온 라니=R들이 진수성찬처럼 주인공을 반긴다거나 버서커(두료다나)를 싫어한다거나, 어려진 시온이 키 이야기를 하자 카마가 제2재림으로 모습을 바꿔 오고 두료다나가 신령이라도 여자는 뭔가 겹치는 게 있으면 신경질을 낸다고 해설해준다거나 하다가(*75) 시점이 랜서(비마)의 것으로 바뀌는데 비마의 마스터(후에 세레제이라 엘론을 반영한 AI로 밝혀짐)가 비마가 마테리얼로 만드는 대단한 요리를 먹고도 별 반응이 없다. 이 요리는 다른 곳에도 유통되어 주인공 일행이 먹고 맛있다 한다.(*76) ■ 어떻게 해야 캐스터 조의 라니먼트 보급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와중 버서커(두료다나)는 랜서가 비마임을 알아차리곤 그 비겁한 놈한테 또 질 수는 없다며 의욕을 얻었고 일단 수리부 답게 수리하면서 라니먼트를 벌기로 한 순간 AI들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77) 그래서 출장을 가서 해결했는데 세이버(메두사)의 마스터가 있는 생산부가 공격당한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두료다나는 소거법으로 봤을 때 아마 랜서(비마)가 세이버 측을 습격한 것 같으니 이번 기회에 비마를 확실히 쓰러뜨리기 위해서 도우러 가자 한다.(*78) ■ 어떻게 해야 캐스터 조의 라니먼트 보급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와중 버서커(두료다나)는 랜서가 비마임을 알아차리곤 그 비겁한 놈한테 또 질 수는 없다며 의욕을 얻었고 일단 수리부 답게 수리하면서 라니먼트를 벌기로 한 순간 AI들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79) 그래서 출장을 가서 해결했는데 세이버(메두사)의 마스터가 있는 생산부가 공격당한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두료다나는 소거법으로 봤을 때 아마 랜서(비마)가 세이버 측을 습격한 것 같으니 이번 기회에 비마를 확실히 쓰러뜨리기 위해서 도우러 가자 한다.(*80) ■ 생산부의 대표 AI이자 세이버(메두사)의 마스터인 사쿠라(메두사가 지어 준 이름)는 메두사와 거리를 좁히고 싶었지만 메두사가 본능적으로 서로 친해지면 안 된다고 느껴 계속 거부했다.(*81) 그 와중에 생산부에 식재료를 사러 온 랜서(비마)와 그 마스터와 마주쳐 당연히 적대시했지만 비마는 싸울 생각 없다며 오히려 사쿠라까지 끌어들여 식재료를 사 간다. 그 와중에 사쿠라와 세레제이라가 교류하거나 한다.(*82) ■ AI 마키리 조우켄은 선민사상에 빠져 자신이 총괄AI가 되면 모든 게 잘 될 거라 여겼고, 캐스터(푸른 수염)은 캐스터(질 드 레)와 같은 예술을 신봉하는 미치광이다. 둘은 구축부의 라니=B들을 고문하며 강제로 라니먼트를 양도받은 후 이번엔 홀로 있을 것으로 여기는 세이버 조를 습격하러 왔다.(*83) 생산부의 라니=G를 먹어치워 라니먼트를 계속 충전하는 캐스터(푸른 수염)을 사쿠라와 세이버(메두사)로는 이길 수 없었고 일방적으로 농락당한다.(*84) ■ 칼데아 측이 받은 구조 요청은 사쿠라가 긴급 시스템을 작동시킨 것이었다. 아무튼 사쿠라를 치료하면서 동시에 캐스터를 상대하게 된다. 라니먼트를 왕창 준비한 캐스터 측이었지만 효율이 떨어져서 3대1로 싸우자 밀렸다. 그리고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캐스터의 입버릇인 『신부』, 『방』, 『열쇠』를 보고 그가 생긴 건 질 드 레지만 실제 정체는 캐스터(푸른 수염)임을 간파했다. 실제로 캐스터는 룰러(잔 다르크)가 누군지 몰랐다. 구체적으로는 영기의 조형을 질 드 레의 것과 일부 공용하며 질 드 레의 사역마와 푸른 수염의 금기의 방이 조합되어 '마법의 열쇠로 열리는 금기(포비든 레드 룸)'라는 보구를 얻었다. 질 드 레 안에 존재하는 푸른 수염의 부분이 추출된 일종의 얼터 에고라 한다.(*85) ■ 마키리 조우켄은 우수하며 이상을 추구하는 자신은 져선 안 된다며 비장의 카드로 푸른 수염을 거대 준마로 바꾸었다.(*86) 푸른 수염과 동화해서 먹는 것만을 생각하는 이 준마를 막을 방법은 없었고 생산부 시설을 포기하고 전원 도주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준마는 중앙 에리어의 경방부로 가서 닥치는 대로 라니=D타입을 먹어치웠다.(*87) ■ 라니=XII는 감독이기도 하기에 일시적으로 성배전쟁을 중단하고 서번트들에게 교회로 집결해 캐스터(푸른 수염)을 토벌하라는 제안을 내렸다.(*88) 캐스터가 한 일은 마키리 조우켄의 구성 보조 술식과 자신의 보구를 합쳐 사역마들을 기초로 초거대 준마를 소환하고 동일화해 괴물이 된 것으로, 다른 건 몰라도 중립지역을 공격한 게 선을 넘은 것으로 판정되었다. 토벌한 조(힘을 합쳐도 됨)에게 예비 령주를 주겠다 한다.(*89) 의욕이 없는 랜서(비마)와 세레제이라는 참전을 거부했다.(*90) AI의 밀도가 높은 곳을 거쳐 중앙 교회로 이동 루트가 예측되자 라이놀 구시온은 자기들은 알아서 하겠다며 가 버린다. 실질적으로 캐스터를 가로막는 건 어쌔신(카마), 버서커(두료다나), 세이버(메두사)의 3인이 된다.(*91) ■ 거대 준마가 된 푸른 수염은 자신이 푸른 수염 이야기의 금기의 방이 되었고 신부들은 방 안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이전처럼 이끌어들일 필요 없이 자기가 가서 먹어치우면 된다는 논리로 날뛰었고(*92) 마키리 조우켄은 본인의 설계 구조에서 내구성을 경시했고, 그 탓에 거대 준마를 소환해 일이 잘 풀리자 인간성의 제동을 완전히 상실해 이상만을 추구하는 일종의 고장난 상태가 되었다.(*93) ■ 푸른 수염을 쓰러뜨리면 소형 준마들이 사라질 것이지만 워낙 수가 많으니 초거대 준마 앞에서 소형 준마들을 쓰러뜨려 주의를 끌고 이동을 멈추게 하기로 했다. 마무리는 세이버(메두사)의 석화의 마안으로 무차별적으로 돌로 만들어 캐스터가 숨은 부위가 굳어버리길 기원했다. 마키리 조우켄을 노리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 포기했다. 세이버(메두사)가 사쿠라와 어쌔신(카마)가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정반대인 것 같기도 하다고 썰을 풀면서 시작했다.(*94) ■ 라이놀 구시온은 라니먼트 포를 만들며 자신은 미래가 보이는 건 아니지만 계측하며 관측하며 자신의 행동은 하고 싶은 걸 할 뿐이고 남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다 한다. 고장공은 자신의 유능함을 부정하며 라이놀의 눈에 조금 관심을 갖다가 다시 무감정하게 돌아갔다.(*95) ■ 어쌔신(카마)와 버서커(두료다나)가 잡병을 처리해 주자 세이버(메두사)가 잠시 재림단계를 올려 아테나의 요소가 들어간 상태가 된다. 그리고 보구 크리사오르를 사용했으나 거대 준마는 재생력과 본체인 푸른 수렴의 위치를 옮기는 것으로 대항했다. 그래서 희망이 안 보였으나 사쿠라가 더 많은 라니먼트를 지원해 줘서 석화의 마안으로 거대 준마를 통째로 돌로 만들어 제압했다. 이래도 돌로 된 준마 안에 새로운 준마를 만들어 그걸 대타 삼아 회피했다. 정말 반복된다는 개념의 무한성을 내포한 보구였다.(*96) ■ 세레제이라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죄책감을 떨칠 수 없다는 걸 랜서(비마)에게 고백하곤 이래선 자신은 끝까지 못 싸울 테니 마스터를 바꾸라 한다. 이에 비마는 위화감을 느끼곤 마키리 조우켄을 쫓아가 뒤에서 찔렀다. 본래의 자신이라면 이런 비겁한 짓을 경멸할 터인데 그런 느낌이 전혀 없는 걸 보고 현 상황을 이해한다. 비마는 조우켄을 누구보다 탐욕스럽고 질투가 많으면서 자존심은 쌔고 지는 꼴을 보기 싫어 자신의 수족으로 삼은 타인을 앞장세우곤 멀리 숨어서 우쭐거리는 놈이라 하며 그런 놈을 감으로 찾아내는 데 도가 텄다 한다. 조우켄은 자기가 만들어진 부분적인 인격 정보라는 걸 깨닿고 쓰러진다.(*97) 마스터의 라니먼트 공급이 끊기자 푸른 수염과 준마도 순식간에 사라졌다.(*98) 라니=XII는 령주를 마키리 조우켄을 작동 정지시킨 자에게 주겠다 하며 나머지는 참가상으로 경비만큼의 라니먼트를 주고 땡쳤다.(*99) ■ 흑막은 결말이 조잡하고 마스터들이 평화로운 게 마음에 안 든다며 껍데기만 파괴된 마키리 조우켄과 소멸 직전의 캐스터(푸른 수염)을 회수한다.(*100) ■ 요리라는 문화에 타락해 버린 라니=K들을 위해 세레제이라가 라타투유를 만들었는데 다들 만족하고 랜서(비마)가 맛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라니들의 상태에 따라 다른 조합을 제시하는 걸 본 비마는 그녀가 동료를 잘 챙기고 관찰력이 있음을 짐작했다.(*101) ■ 아유스는 부상자가 많아 장사는 호황이었지만 소중한 사람이 아픈 게 가슴아픈데 가족이란 개념을 만들면 더 가슴아파지지 않을까 했다. 그래도 가족을 만든다는 소원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한다.(*102) 그 와중에 버서커(두료다나)는 치료비로 사기를 친다.(*103) ■ 라이놀 구시온은 고장공의 말 뒤에 탑승하곤 지도를 만들어 나갔다. 가상세계의 지도 데이터는 있지만 이 세계가 왜 이런 형태고 이런 형태인 의미가 있는 것인지 기능을 보고자 찾기 위해 작업하는 것이며 좀 더 있으면 뭔가 알아낼 것 같다 한다. 고장공은 자신이 겁쟁이라 생각했다.(*104) ■ 세이버(메두사)는 여전히 자신은 사쿠라에게 소환되었으면 안 된다 생각하고, 사쿠라는 몸에 안 좋은 변화가 생겼지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으려 한다. 사쿠라는 도시락 싸들고 소풍 가서 메두사와 친해지려 했다. 사쿠라는 자신이 대표 AI라서 지금까지 자신이 잘 모르거나 대등한 관계의 상대가 없었고 메두사가 처음으로 만난 대등한 관계의 과거를 모르는 존재라 친해지고 싶었다 고백했고, 결국 메두사가 넘어갔다.(*105) ■ 평화로운 와중 마키리 조우켄이 부활했다. 기존 성징 변경 없음, 고유 능력 조정, 외견 미세 조전, 논리 한계 조정을 했다 한다.(*106) 권한을 확실히 빼앗기지 않은 AI 마스터는 재이용되는데 그 과정에서 렌더마이저가 부분적으로 작용한 결과 기존의 어린 모습의 자신이 아닌 노인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라니먼트를 사용해 바깥 세계의 마술과 동등한 힘을 낸다는 이론을 이용해 충술을 구사하게 되었다. 기능성, 미관, 무대 인상 모두 낙제점이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까자 미관은 아무래도 좋고 지난 번의 자신은 고매한 이상에 구애되어 정의의 조각을 버리지 못 하고 우아하게 이긴다는 젊은 허영을 충족시키려 한 게 패인이라 하며 자신은 이길 수만 있다면 어떤 추한 짓도 할 수 있다 하면서 아직 죽지 않은 캐스터(푸른 수염)에 벌레를 채우곤 령주로 다시 비밀의 문을 열라 명령했다. 충술로 이어져 있기에 거대 준마로 부활한 푸른 수염은 이전보다 자유롭게 움직이며 조우켄이 준마에 올라탔기에 마스터를 노린다는 약점도 사라졌다.(*107) ■ 거대 준마를 일격에 제거할 포라도 준비하지 않는 한 자신을 이길 방법이 없다고 조우켄이 조롱하자(*108) 라이놀 구시온이 진짜 준마를 날려버릴 활성화 라니먼트포(라니먼트 파이어웍스)를 사용했다. 라이더(고장공)의 보구(얼굴을 드러내서 발동하는 보구라 하나 진명이 난릉왕입진곡이라고는 말 안함)로 라니=T들의 라니먼트를 활성시키고 그것과 완전히 동등한 허수공간에 축적된 에너지를 탄환으로 쏘는 공격이다. 위력은 고레벨 개념방어나 방어용 보구가 없으면 못 막는 수준이나 술식 자체가 자리에 묶여 있어 한 번 설치한 공간에서 위치와 각도를 바꿀 수 없는 완전 고정형 일회용 대포다. 라이놀 구시온이 미래응 계측하고 그걸 필요로 하는 걸 보내는 존재라 명중시킬 수 있었다. 덤으로 아오자키 아오코와의 인연이 기억이 나는지 속사 연발(스타 마인)을 언급한다.(*109) ■ 이번에야말로 소멸한 캐스터(푸른 수염)은 마지막 한 조각이 남았을 때 질 드 레로서의 긍지(본인이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를 얻었다.(*110) 라니=XII는 라이놀 구시온이 토벌에 성공한 대가로 구축부 대표 AI의 권한을 라이놀에게 넘겨줬다. 그리고 탈락자가 생겼을 때 AI 성배전쟁의 룰을 알려주는데 일종의 유감 마술처럼 성배전쟁의 진행도에 따라 내부 세계를 회전시킴으로서 허수나침판인 페이퍼 문의 기본 축을 재정의하며 그게 이 성배전쟁의 메커니즘이라 한다.(*111) ■ 흑막은 제1단계(페이즈 원)에 도달했고 AEC법이 순조롭다 한다. AI 마스터가 계획에 지장을 줄 것 같아 제거를 고려한다.(*112) ■ 정체불명의 뭔가(카마가 어딘가에 지워 버린 듯한 기억의 상기)가 지금 어쌔신(카마)의 상태가 이상하다 했지만 무시당한다. 내부 회전이 끝나고 일부 파티선이 통합되었다. 본래 세계라면 단순히 회전하는 것만으로 그런 변화가 일어날 일이 없지만 여기는 가상세계라서 그런 것 같다고 넘어간다.(*113) 통합된 결과 라이놀 구시온네 에리어가 2배가 되고 성배전쟁 하기 좋으라고 에리어들이 재편성되었다.(*114) ■ 행동의 방향성이 AI로서 행동이념이 아닌 뭔가 다른 방향이었던 라이놀 구시온은 나져서 존재하는 데 익숙하며 부감적으로 자신이라는 존재를 자각하고 의식적으로 그 안에 자신의 욕심을 끼워넣어 이 세계의 비밀을 찾고 있었는데 세계의 회전을 겪은 후 이 가상세계의 정체를 간파했다. 그 즉시 흑막 씨는 라이놀을 불순물로 판단하고 저격해서 암살당한다. 라이더(고장공)은 자기 부탁대로 자신을 도구로 다뤄 준 라이놀에게 감사를 표한 후 주인을 따라 소멸하려 하나 이전 싸움에서 벌레의 본체가 죽지 않은 상태로 라이놀 구시온에게 기생해 있떤 마키리 조우켄이 라이놀의 몸에 남은 령주를 써 고장공을 자신의 서번트로 만든다.(*115) ■ 칼데아 측은 랜서(비마)가 요리를 퍼뜨린 유지부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조우켄이 강제로 자신의 서번트가 된 고장공을 끌고 왔다. 충술고 강제로 전투력을 올린 고장공은 조우켄과 궁합이 좋다 하며, 어쌔신(카마)와 버서커(두료다나)와의 2대 1 싸움에 우위를 점했다.(*116) 랜서(비마)까지 합세하자 마키리 조우켄은 비장의 카드를 꺼내는데 라이놀 구시온이 한 것 처럼 고장공의 보구로 라니=T들의 라니먼트를 증폭시킨 후 그녀들에게 심어진 벌레를 작동시켜 라니먼트를 폭약 삼아 자폭시켰다.(*117) 두료다나 조는 큰 데미지를 입었고, 비마는 저 자살폭탄들에게서 세레제이라를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본래의 싸움광인 비마라면 하지 않을 결론을 내리고 퇴각했다.(*118) 두료다나도 비마처럼 도주할까 했지만 데미지를 입은 아유스가 반대했고, 두료다나는 마키리 조우켄이 한 짓이 전장에서는 효율적인 수단이지만 그런 걸 자랑해도 되는 건 왕자인 자기만 허락되고 저 놈을 족치면 자신이 히어로가 될 거라 생각해 고장공과 싸운다.(*119) ■ 한편 어쌔신(카마)는 교묘하게 꽃 화살을 마키리 조우켄이 있는 곳으로 날려보내고 있었는데 이는 조우켄이 다시 도망치지 않기 위해 꽃의 결계를 작성한 것이었다. 이 꽃들은 열불이란 불꽃이 타고 있어 바쥬라를 도화선 삼아 발동시키자 꺼지지 않는 화염진이 되었고 이번에야말로 조우켄은 완전히 타 죽었다.(*120) 조우켄이 사라지자 소멸하기 시작한 고장공은 진정한 악으로 전락하기 전 자신을 막아줘서 고맙다 하며 자신이 위약으로 형성된 것을 깨달았다. 라이놀 구시온이 아쳐로 추정되는 서번트에게 저격당했다며 자신들은 속고 있는 것 같다는 걸 알리고 소멸한다.(*121) 라니=XII는 이번 싸움은 고장공에게 마무리 일격을 먹인 버서커(두료다나)가 이긴 거라 판정하곤 다시 세계를 돌렸다.(*122) ■ 그렇게 이송부와 구축부를 받은 아유스는 그간 마키리 조우켄의 착취와 자폭병기화로 고생하던 라니들을 돌봐준다. 구축부에서 선물로 커스텀 메이드 체스말을 받거나 이송부의 경기회(레이스)에 초청받거나 하다가 대강 문제가 해결되자 라이더가 소멸하기 전에 말한 밝혀지지 않은 서번트에 대해 질문하러 라니=XII에게 찾아간다. 하지만 그 전에 만난 DX와 대화하던 중 세이버 조가 AI를 공격해 라니먼트를 빼앗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123)(*124) ■ 세이버로서의 메두사는 황금 검의 괴물(크리사오르)을 다루는 자로 정의되었고, 크리사오르가 수많은 괴물의 시조이기에 메두사에게도 마의 혈통의 시조라는 존재성이 짙게 드러난다. 생전 자신이 괴물로 전락한 건 아테나와 포세이돈의 사랑 때문이라 생각해 사랑을 거부한다. 본능적으로 사쿠라와 교류하면 그녀를 사랑할 것임을 알았기에 거부했지만 소용이 없었다.(*125) 한편 사쿠라는 쓰러졌는데 이는 그녀가 마스터가 된 후 상처입은 걸 아유스가 치료한 순간 서번트에게 라니먼트를 공급하는 내부 시스템의 경로에 해당되는 부분이 고장났다. 호스에 구멍이 난 상태라 세이버(메두사)에게 라니먼트의 공급하려 하면 대부분이 새 버렸다. 그래서 새어나가는 걸 감안해 메두사에게 자신의 라니먼트를 과하게 공급했다. 이렇게까지 한 건 사쿠라의 목표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지키는 것이라 그랬다. 쓰러지기 전 싸움에서 사쿠라는 메두사에게 이 장소를 지켜 달라고 령주를 사용했고 메두사는 그에 따라 생산부를 지키면서 마수를 소환해 AI들을 습격해서 라니먼트를 대량으로 빼앗고 그걸 한 번에 사쿠라에게 넘겨서 깨어나게 만들려 했다.(*126) 사실 이래봐야 제대로 라니먼트를 모으기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사쿠라를 자기 손으로 구하겠다는 미련한 고집을 부리며 재림 단계를 올려 아테나의 힘을 빌린다.(*127) 하지만 어쌔신(카마)가 사쿠라랑 닮았다는 이유로 손놀림이 둔해져 치명상읍 입었고 사쿠라를 대리고 도주한다. 그 도중 경방부를 공격해 예비 령주를 강탈할까 하고 생각하자 흑막의 판단에 의해 저격당해 다리를 다친다. 메두사는 자신을 바라본 자에게 적용이 되는 석화의 마안으로 저격한 자를 노렸으나 신령 급 서번트인 상대는 그걸 튕겨냈다. 그렇게 이동력이 사라져 발이 묶인 상태에서 칼데아 측에 따라잡히자 메두사는 흑막이 죽을 거면 성배전쟁의 방식으로 죽으라는 흑막의 메시지를 깨닿곤 마지막으로 싸워 패배했다.(*128) ■ 세이버(메두사)는 마지막으로 사쿠라에게 그간 숨긴 감정을 고백한다. 사쿠라는 메두사와 자신이 서로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괴물 같은 존재임을 인정했고, 메두사는 자신이 사쿠라의 몫까지 괴물이었고 그래서 우리는 딱 좋았다 하며 소멸한다.(*129) 서번트의 소멸로 세계가 또 회전하기 시작하자 사쿠라는 칼데아 측에게 할 말이 있으니 혼자 있게 해 달라 부탁했다. 회전에 대비하기 위해 일행이 자리를 비워주자 숨어 있던 세레제이라가 나왔다. (*130) 세레제이라는 누구보다도 먼저 사쿠라의 몸의 이상을 알았지만 말해주지 않은 것을 사과한다. 온갖 죄책감에 시달리는 세레제이라를 본 사쿠라는 렌더마이저의 인격이 분리되려 하는 지금에야 AI인 자신들의 정체가 자신들의 조각임을 깨달았다며 본인다움을 고수하며 있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하곤 기동 정지한다.(*131) ■ 세이버(메두사)는 패배한 직후 사쿠라와 마지막 대화를 하게 해 달라며 그 대가로 자신이 아쳐에게 저격당했고 아쳐가 석화의 마안을 튕겨낸 순도 높은 신령 서번트인 걸 알려준다. 그리고 오른쪽 눈을 피드백을 받은 순간 발동한 상태로 감아 아쳐의 개념적으로 보고 있는 상태로 보존했고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라면 해석할 수 있을 거라며 넘겨준다. 고장공 때 처럼 뭔가 속고 있다는 증거가 또 나오자 라니=XII을 다시 찾아가기로 한다.(*132)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아무것도 모르는 체하며 룰에 따라 싸우는 쪽이 바깥 세계로 돌아가는 지름길이고 이 의심은 확증이 없다고 파악했지만 이 만들어진 가상 세계도 특이점과 이문대에서 봐 온 것과 동등한 부조리가 있고 어째서 이런 시스템이 구축되었는가는 의문의 대답을 구하고자 찾아가기로 했다.(*133) ■ 넘겨받은 세이버(메두사)의 눈으로 포착 대상을 찾아가니 중앙 에리어의 DX를 가리키고 있었다. 버서커(두료다나)가 한 방 후려갈겨주자 멀쩡히 버텨냈다. AI가 견딜 일격이 아니기에 내용물이 다르다고 파악했고 이런 부정 행위를 할 수 있는 자는 라니=XII 뿐이었다. 여기까지 알아내자 라니=XII가 자신이 마스터고 DX는 자신의 서번트인 아쳐(두르가)임을 밝혔다.(*134) ■ 어쌔신(카마)가 두르가의 설명을 주절거리는 사이 랜서(비마)네도 중앙 에리어로 왔고 이 곳에 마스터 전원이 모였으니 대답해 주겠다며 라니=XII가 이 세계의 진실을 알려주겠다 한다.(*135) ■ 실은 인과가 반대였다. 페이퍼 문의 유지보수를 위해 AI 성배전쟁을 한 게 아니라 아쳐(두르가)가 소환되었기에 AI 성배전쟁, 이라 불리는 실험적 시작되었다. 페이퍼 문이 오류를 일으킨 건 이 의식을 시작했기 때문이며 의식의 목적은 기존과 다른 형태로 페이퍼 문을 사용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모든 것을 고스란히 본뜨는 페이퍼 문의 힘과 성질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어떠한 것을 만들고자 했다. 서번트들이 다들 어딘가 이상했던 건 본인이라는 건 변암 없는 채로 본인 안에 있는 부분적인 인격을 독립적으로 추출된 듯이 존재하는 일종의 인공 얼터 에고로 만든 것이었다. 본래 페이퍼 문에 그런 걸 만들 능력은 없지만 세계를 회전시키는 AEC법, 풀 네임 '다른 인격 원심분리법(얼터에고 센트리퓨즈)'를 사용했다. 성배전쟁이라는 시스템의 힘으로 회전시켜서 발생한 개념적인 원심력으로 분리된 혼의 요소를 강제하여 본떴다. 혼의 원심분리라 할 수 있다. 서번트가 소멸했을 때 일어난 회전은 AEC법법의 예비 동작 내지는 밑준비였다. 그 회전으로 튕거 나갈 때 마다 닿았던 충격 흡수 스페이스는 칼데아네 코핀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혼과 영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분리된 인격을 확보하는 요람이다.(*136) ■ 모든 일의 시작은 페이퍼 문 내 미크로한 영역에 성배가 발생한 것으로 이에 호응해 라니=XII라는 존재가 고정화되었다. 라니=XII는 바깥 세상을 잘 알고 있었고, 이성의 신에 의해 백지화된 지구와 그것에 노움 칼데아가 대항해 결전을 치루러 간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라니의 연산에 따르면 칼데아의 전력이 모자랐다. 그래서 라니는 언젠가부터 칼데아에서 당연시된 얼터 에고에 주목했다.(얼터 에고란 영령의 정체성이 변화하여 능력과 사고가 바뀐 얼터와 달리 한 영령의 다른 인격으로 분리되어 다른 존재(서번트)가 된 자다. 얼터는 애플리케이션의 다른 버전, 얼터 에고는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을 유용하여 별도 상품으로 만들어진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다. 분리되었다는 성질 때문에 빈 부분을 신령 서번트 등의 무게감이 있는 존재로 메운 하이 서번트가 많은데 이는 필수 조건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다른 인격의 존재가 메인이면 얼터 에고라는 클래스가 될 수 있다.) 특정 측면이 메인이 되기만 해도 얼터 에고로 성립되며 얼터 에고가 전투력에서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면 한 서번트의 인격을 인위적으로 분리해 다수의 얼터 에고를 만드는 걸로 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AI 성배전쟁의 AI는 인공지능의 AI가 아니라 ' 얼터에고 증산(Alterego Increase)'이런 의미였다.(*137) ■ 아쳐(두르가)와 라니=XII는 우리는 시스템 측의 존재로서 개입한 거니 문제 없고 성배전쟁이나 마저 하러 가라 하곤 마저 설명하는데 아쳐(두르가)는 여러 신들에게 주어진 힘을 수용하고 안전하게 행사하기 위한 보관소로서 초대규모 용량을 보유한 구멍을 지녔다. 라니=XII는 먼저 성배의 힘으로 서번트 다섯 기를 소환한 후 미각성 영기 상태로 두르가의 구멍에 보존시켰다. 그리고 그것들을 본체로 삼아 회전시켜 다섯 기의 인공 얼터 에고를 분리했다. 이 세계에서 출몰하는 영령의 그림자 같은 존재는 그게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긴 찌꺼기 같은 것이다. ai 성배전쟁이 벌어져 서번트가 죽으면 퇴거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페이퍼 문 세계과 접속한 아쳐(두르가)의 구멍에 흡수시킨다. 우승자가 나오면 네 명 분의 퇴거 파워로 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걸로 구멍에 보존된 다섯 기의 서번트에게서 다시 인공 얼터 에고를 다섯 발생시킨다.그것들은 멸망을 회피하기 위한 전력으로 보존하고 또 세계를 돌려 다섯 인공 얼터 에고를 만들어 성배전쟁을 시키고 퇴거한 4명 분으로 아쳐(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것을 무한 반복해 이론삭 무한히 얼터 에고를 생산한다는 이론이다.(*138) ■ 미각성 영기 상태 서번트를 몇 번이고 돌리면 그들의 혼이 마모되어 무한 생산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지적하자 해 봐야 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139) 그리고 우승한 서번트도 전력으로 보존하고 승리한 마스터는 종합총괄로서 라니=XII와 융합시키곤 다음 성배전쟁을 담당하게 하는데 즉 소원을 빌 기회가 없다.(*140) 애초에 ai 마스터들에게 랜더마이저를 쓴 것이 마스터들을 무작위로 얼터 에고화 시킨다는 의미였다. 얼터 에고 마스터들로 얼터 에고를 관리하는 데 가장 적합할 마스터가 어떤 마스터인가라는 해답을 얻기 위해 실험한 것이었다. AI성배전쟁에서 이긴 마스터가 얼터 에고를 다루는 마스터가 될 것이라는 결론이었다. 애초에 그들이 품은 소원도 이론 상 얼터 에고성의 발로이자 남의 소원을 빌린 셈이니 딱히 실현되지 않아도 문제 없다 한다.(*141) ■ 버서커(두료다나)는 자기도 그렇고 아유스도 그렇고 소원이 중요하다며 얼터 에고 생산인지 뭔지 하는 관리부를 박살내고 시스템을 차지하겠다 한다.(*142) 칼데아 측은 이대로 이겨봐야 바깥 세계로 되돌아가기는 커녕 개조당해 다음 감독관이 될 판이라 성배전쟁과 직결된 아쳐(두르가)를 부수는 걸로 끝내기로 한다.(*143) 시온에 따르면 세계를 구한답시고 하는 민폐짓은 아틀라스원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거기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이론이면 중단당했다 한다. 하지만 라니=XII는 자신이 존재의 원리 그 자체라 틀릴 리가 없다며 아쳐(두르가)에게 저것들을 다 부수라 하곤 자신도 마스터로서 최적화된 형태인 오시리스의 티끌로 변신했다. 그렇게 싸움에 벌어졌는데 아쳐(두르가)는 성질 상 모든 클래스에 적성이 있으며 여러 신의 의 무기에 필적하는 신조병장들을 지녔다. 무엇보다 라니먼트로 싸우는 칼데아 측과 달리 성배로 직접적인 마력을 끌어다 사용하는지라 출력에서 아득한 차이가 나 이길 방법은 보이지 않았다.(*144) 이 때 세레제이라가 참전했는데 소원이 부정되면 그것만을 위해 전념한 사쿠라는 뭐가 되냐고 화가 나 얼터 에고 마스터로서 부여된 방향이 아닌 지금 품은 마음을 우선시하기로 결심하고 랜서(비마)에게 령주를 써 파워업시켰다.(*145) 오시리스의 티끌은 세레제이라가 사쿠라의 소원을 재현하면 된다고 하지만 사쿠라 본인이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일이라 하며, 계속 죄책감을 품었지만 이번 건은 새로운 후회로 더하기 싫다 하며 죄책감 너머의 해답에 늦지 않을 수 있다 한다.(*146) 덤으로 시온은 자신들도 원래 바깥 세계의 자신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147)(*148) ■ 아쳐(두르가)와 오시리스의 티끌은 적을 신적으로 규정하곤 세계를 유지하겠다며 덤벼오는데 1대 3으로는 불리해졌다. 이에 오시리스의 티끌은 이번 오딜 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제를 꺼내는데 이미 칼데아는 다수의 얼터 에고를 전력으로 쓰면서 왜 얼터 에고의 무한 양산은 인정하지 않냐 한다. 이것이 얼터 에고라는 존재 자체애 대한 왜곡이며 이를 이유 없이 받아들이고 무계산을 감성으로 보충하여 합리를 속이는 짓이라 한다.(*149) 그리고 두르가가 힘을 더 내놓으라 하자 비장의 수단이라며 마키리 조우켄이 한 것처럼 경방부의 모든 라니=D의 라니먼트를 징수하곤 예비 령주까지 몽땅 사용했다. 이것으로 이기나 했더니 아쳐(두르가)가 오시리스의 티끌의 뒷통수를 친다. 사실 두르가는 처음부터 얼터 에고 클래스를 가진 칼리였고 자신에게 충분한 힘이 모일 때 가지 기다리고 있었고 그게 충분해지자 오시리스의 모래를 집어삼키고 본래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150) ■ 존나쌘 얼터 에고(칼리)는 랜서(비마)와 버서커(두료다나)를 대충 정리하곤 시바를 소환하려 했다. 마신을 죽인 칼리가 승리의 고양감에 발을 구르며 춤추자 그 격렬함에 세계가 멸망할 뻔 했고 그걸 시바가 발 밑에 누워 쿠션이 되서 간신히 칼리를 제정신으로 만든 일화를 재현해 칼리가 세계를 파괴하는 춤을 추면 시바가 나타나지 않을 리 없다는 논리를 따른 것이다.(*151) 오시리스의 티끌은 강제로 칼리의 마스터가 되어 폭주한 칼리의 모든 부하를 몸으로 받았고 오래 못 버티게 되었다. 칼데아의 입장에서는 종합총괄 AI의 권한을 빼앗아 바깥 세계로 귀환할 생각이었는데 저대로 오시리스의 티끌이 멜트다운해 버리면 성배전쟁을 멈출 방법 없이 탈출이 불가능할 거라는 예상이 나왔다.(*152) 그래서 시온이 에테라이트로 강제 신경 접속을 한 후 내부 프로그램을 해킹해 귀로를 열겠다 하는데 위험하지만 바깥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 서로를 믿자 한다. 자신이 유년기로 형성된 건 유년기의 자신이라면 칼데아에 갈 일이 없었을 것이며 그게 쑥쓰럽고 기쁜데 자신 안에 그런 다른 자아(얼터 에고)가 있는 거라 한다. 아무튼 시온은 길을 열고, 어쌔신(카마)는 얼터 에고(칼리)를 상대로 버티기에 들어간다.(*153) ■ 라니=XII도 따지고 보면 페이퍼 문을 관리하는 극소 프로그램의 일부가 성배 파워로 분리된 존재로 무언가를 구해야 한다는 것에 집착하는 구제의 얼터 에고라고 할 수 있다.(*154) 그런 라니를 구하러 온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본래 바깥 세상의 자신은 노움 칼데아의 동료가 될 자격이 없고 기회롤 놓친 방관자 또는 응원자라 정의한다. 앞으로도 거리를 둘 테며 그런 입장이어야만 가능한 역할이 끝에 가서 있으리라 예측했다 한다. 하지만 이 가상세계에서 작아진 체로 구현된 자신은 바깥의 자신이 절제한 미래상과 인격을 아직 갖고 있어 이 곳에서만큼은 평범한 동료가 될 수 있다 한다. 지금이라면 다 버리고 시온 혼자 바같 세계로 탈출할 수 있지만 여기서도 외톨이가 되고 싶지는 않다 한다.(*155) ■ 얼터 에고(칼리)를 제대로 버텨 낼 리가 없었던 어쌔신(카마)는 기절하는데 그 때 BB가 개입한다. BB는 이번 일을 어느 정도 예측(예감에 가까움)했기에 카마가 얼터 에고들의 세상인 가상세계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같이 가야 한다는 걸 파악하곤 사쿠라 파이브를 만들던 기술력을 응용해 카마를 인공 얼터 에고로 만들어 주었다. 망애의 얼터 에고다. BB와의 대화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깨달은 카마는 우리는 서로 엮여선 안 될 존재인 것 같다 하며 의식을 회복한다. 그 할 일을 하기 위해선 마력이 필요했다.(*156) 마침 라이놀 구시온이 죽기 전 파묻은 라니먼트가 떠올랐다. 단편적인 미래를 추측한 라이놀은 소멸하기 전 이 세계의 원리를 어느 정도 파악하곤 자신의 힘을 미래에 남기기로 결정했다. 가상세계 내에서 유일하게 회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중앙 교회에 허수공간 포켓을 써서 라이더의 보구에 연동시킨 라니먼트를 수납해 두었다. 그게 마침 떠올랐다. 현재 이 세계에 있는 자들 중 허수공간 포켓을 열 수 있는 건 마침 어쌔신(카마) 뿐이기도 해서 대량의 라니먼트를 얻은 카마는 (*157) 마지막으로 그 라니먼트의 압축을 풀 시간이 필요했다. 그것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남긴 세이버(메두사)의 눈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메두사는 눈 안에 자기 보구의 힘을 남겨 놨고 크리사오르의 마물 소환 기능을 한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일종의 마술예장처럼 이를 사용해 케르베로스를 소환해 어쌔신(카마)의 시간을 벌어 줬다.(*158) 압축 해동이 종료되어 그 라니먼트를 사용한 카마는 제3재림의 시바의 불꽃으로 불타는 몸을 드러냈다. 시바에게 불태워졌으니 그녀는 시바고, 얼터 에고(칼리)에게 발판으로서 몸이 닿으면 시바가 칼리에게 소환된 것으로 취급되었다. 너죽고 나죽자 식 전법은 통해서 칼리는 퇴거한다. 카마도 무리한 짓을 저지른 대가로 소멸한다. 하지만 망애의 얼터 에고로 성립한 지금이라면 이걸로 만족할 수 있다며 염전히 사라졌다.(*159) ■ 얼터 에고(칼리)가 사라진 것으로 오시리스의 티끌은 안정화되었고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시스템의 권한을 가져와 바깥 세상으로 나갈 방법을 찾았다. 그 사이에 AI 성배전쟁의 마지막 생존자인 버서커(두료다나)와 랜서(비마)가 결착을 내기 위해 싸웠다. 그 사이 세레제이라는 자신의 진짜 소망이 죄책감을 넘어선 속죄임을 깨달았다. 그걸 실현하기 위해 비마에게 우승해 달라고 부탁한다(*160) 비마는 지금의 자신이 봉사만 생각하는 얼터 에고가 된 걸 자각했지만 전쟁이 아닌 애들 싸움을 하는 것도 좋다고 만족했다.(*161) 두료다나는 비마 놈이 강하고 옳은 놈이 늘 이기는 건 비겁하지만 대립하는 운명을 타고 나지 않았으면 비마를 동경했을지도 모르겠다 한다.(*162) 한편 싸우다 보니 랜서(비마)는 생전 전쟁을 모두 기억하지 못 해 비겁한 수를 써 버서커(두료다나)를 이겼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두료다나는 비마가 자신이 기댄 올바른 법도조차 무가치하게 만들었다며 웃어대더니 더더욱 지금의 비마에게 질 수 없겠다 한다.(*163) ■ 한편 거의 기능 정지 직전이 된 아유스는 AI로서의 기능이 저하되서 얼터 에고로서의 인격 부분을 자각했다. 버서커(두료다나)를 구성하는 덩어리에서 101번째 여동생인 두살라를 추출해서 만들어진 존재였다. 마지막 힘을 짜내서 랜서(비마)에게 패배 직전까지 몰린 두료다나에게 간다. 두료다나는 처음부터 아유스가 두살라임을 예상하고 있었다. 아유스는 생전 죽어버린 오빠와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었던 소망을 지금 이룬 셈인데 그 문제의 두료다나가 다 죽어가는 걸 보고 바보처럼 뻗어있지 말고 이번엔 죽지 말고 이겨오라며 령주로 비마를 해치우라 명령했다(역사와 전통의 해치워 버서커! 다). 비마 쪽도 령주를 쓴 상태라 조건이 동등해졌다. 두료다나는 생전엔 당하기만 했지만 여기서라면 아직 안 늦었다며 덤볐다.(*164) 마지막 보구 사움으로 쟈이 카우라바와 마루티 바유푸트라가 충돌했는데 쟈이 카우라바가 본래 해당 외 존재인 두살라가 있으니 101명 분으로 파워업했다는 이유로 양패구상했다.(*165)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얼터 에고에 주목한 건 나쁘지 않았지만 서번트란 존재는 감정과 자아가 힘을 좌우하기에 무턱대고 분리하면 열화할 가능성이 있다 한다. 대표적으로 라이더(고장공)과 캐스터(푸른 수염)이 실패작이었다. 라니=XII가 이를 계산하지 못 한 건 AI라 감정의 종요성을 몰라 계산식에서 감정을 넣지 않았기 때문이다.(*166) 얼터 에고는 어떻게 순수화시켜 탄생시키는가가 아니라 탄생한 자가 어째서 순수화되어 있나를 생각해야 한다. 순수화되었기에 얼터 에고는 탄생했고 가능하면 마음이 자연스럽게 흘러넘쳐야 했다. 덤으로 자연스러워도 인격의 파편이라서 강도가 부족해 성립이 안 될 경우가 많고 그래서 모종의 이유로 여러 신성과 조합된 얼터 에고가 많다 한다. 라니=XII의 방식으로 모양세만 갖춰 강제로 분화시켜도 힘 있는 자가 될 확률은 낮다.(*167)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는 얼터 에고인 본인을 본질적으로 받아들인 사람들만 있으니 괜찮을 거라 하고, 라니=XII는 얼터 에고들을 믿는 주인공의 자연스러움이 옮음을 증명하는 이유교 따로 발견하려 하지 않아도 얼터 에고들의 안에는 이유가 있었고 왜곡된 것처럼 보여도 그건 그저 올바른 것이 축적되었을 뿐임이라 결론 내렸다.(*168) ■ 세레제이라는 독선적이지만 무의미하지 않은 속죄를 계속하며 사쿠라가 소망한 방향성을 끝까지 긍정하겠다 하고 랜서(비마)는 다 만족했지만 마지막까지 세레제이라에게 맛있는 걸 먹여 주지 못 해서 미안하다 한다. 세레제이라는 맛이 없는 게 아니라 맛있는 걸 먹고 웃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자기 문제라 한다. 아무튼 비마는 봉사의 []얼터 에고]]가 아닌 전사로서의 자신이 불렸다면 이렇게 마지막에 잘 풀릴 것 같지 않다 하며 죄책감을 동력으로 살아가라 하곤 다음엔 맛있는 걸 먹여주겠다며 소멸한다.(*169) 버서커(두료다나)는 다 이겨 놓고도 소원을 못 빌고 소멸해야 한다는 상황을 받아들인다 이번엔 끝까지 오빠와 함께 있을 수 있었던 두살라는 만족한다. 두료다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 더러 아직 동맹관계는 유지 중이니 바깥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 대신 원하는 걸 손에 얻으며 세계를 구하라 한다. 아유스는 처음 만난 마스터가 주인고이라 다행이라 하며 그 선의를 잃지 말라 한다. 그리고 둘 다 소멸한다.(*170) 이 가상세계는 근본적인 재기동을 거친 후 라니=XII의 부탁에 따라 세레제이라를 총괄 AI 삼아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칼데아 측이 성배를 회수하는 것으로 영원히 바깥 세계와 이어질 수 없다 한다. 시온은 마지막으로 순수한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로서 라니=XII가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노력한 점을 칭찬해 줬고, 라니=XII는 칼데아에게 별의 축복이 있기를 빌며 소멸했다. 바깥으로 나가기 전 시온은 주인공과의 모험이 존재해선 안 될 기적 같은 시간이라며 감사를 표한다.(*171) 에필로그 오딜 콜로서 얼터 에고의 문제를 마무리짓기 위해서인지 에필로그가 길다. ■ 주인공과 시온은 바깥 세계로 돌아왔는데 예의 렘렘 상태하고 좀 다른 갑작스러운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것으로 취급되었다. 이들이 깨어남과 동시에 페이퍼 문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주인공은 가상세계에서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 했다. 한편 인리정초반의 수치가 E에서 D로 상향되었다.(*172) ■ 주인공은 가상 세계에서 세레제이라의 얼터 에고를 만들기 위해 참조한 바깥 세계 노움 칼데아의 스테프인 세레제이라 엘론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둘 다 가상세계의 일 같은 건 기억 못 하지만 유감 마술의 응용으로 무의식적인 피드백이 남아 세레제이라 엘론 쪽에서 거의 대화해 본 적 없는 주인공을 찾아왔다. 그리고 고백하길 피니스 칼데아 시절 남극 기지의 게이트를 관리하던 게 자신이었다 한다. 같이 관리하던 남자에게 고백받고, 별 생각 없이 문을 열어 줬더니 들어온 게 이성의 신의 사절단이었다. 칼데아가 초토화되는 와중에 고백한 남자도 죽어버렸다. 미래라도 봤으면 모를까 세레제이라 본인에게 잘못이 있는 건 아니지만 뭔가 촉이 와서 그 때 게이트를 안 열어줬으면 백지화 따위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죄책감을 갖게 되었다. 그간 숨기다 페이퍼 문의 영향으로 뭔가 무의식적인 생각이 생겨 주인공에게 사과하러 온 것이었다. 주인공은 그 죄책감은 생존한 칼데아 스테프 전원이 느끼고 있는 것이며 같이 속죄할 방법을 찾아보자 한다. 그렇게 현실의 세레제이라도 죄책감을 연료 삼아 속죄해 나가기로 한다.(*173) ■ 왠지 안타깝고 불안한 뭔가를 잊은 것 같았는데 어쌔신(카마)를 만나자 사라졌다. 카마는 이전대로 빈정거림 9 사랑 1 상태로 돌아왔다. 사실 카마가 가상세계의 기억을 유지하고 있는 거 아니냐 한다.(*174)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분할사고에 익숙하다는 이유로 기억을 온전히 보전했다. 이 사태가 오딜 콜 중 하나인 건 명백한데 페이퍼 문에 그런 왜곡이 쌓여 있었음을 눈치채지 못한 건 관리자 실격이라 칭한다.(*175) 자신을 포함해 모든 이들이 인공 얼터 에고였던 세계니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얼터 에고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론하다가(싸우는 데 지친 인격, 칼데아식이 아닌 평범한 마스터로서의 인격 등을 제시한다) 그냥 유일한 원본일지도 모르겠다고 하곤 어린 몸이 되었다는 빌미로 지금은 봉인한 에테라이트를 꺼내 쓴 자신에게 동료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흑역사니 뭐니 하다 그 당시의 기억을 조금 떠올려 보기로 한다.(*176) ■ 얼터 에고(서복)에 따르면 누가 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칼데아 데이터베이스에 페이퍼 문에서 있었던 얼터 에고에 대한 고찰과 결론이 논문으로 등록되었다 한다. 그리고 서복 피셜로는 자신이 얼터 에고로 소환되어 칼데아에 협력하는 거지 캐스터 같은 걸로 소환되었다면 모든 것을 우미인에게 바치는 인간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한다. 그리고 매 순간의 너라는 누구나가 무수하게 품고 있던 영웅의 형태가 연속되는 상태가 얼터 에고라는 존재가 아니냐 한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얼터 에고란 무언가를 깊이 생각하는 힘으로 싸우는 자가 아니냐 독백하며 막을 내린다.(*177) ■ 오딜 콜의 완수는 '분리보완(Complex Breakthrough)'이라 한다. 그 외 뒷이야기. ■ 작품 외적으로 등장하는 AI가 라니로 선택된 건 주장 담당 시나리오 라이터가 과거 작품의 에센스를 섞고 싶었다 한다. 처음엔 마토우 사쿠라 시리즈로 가고 싶었지만 그럼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요소도 담아야 하는지라 시나리오가 난잡해진다고 기걱되었다. 그 다음은 마슈 키리에라이트 시리즈를 제시했으나 정합성이 사라진다며 기각되었고 최종적으로 라니가 선택되었다. 각 라니 시리즈는 일러스트레이터가 개별적이다.(*17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3871.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 버서커 클래스 서번트로 소환된 상태 진명 아르주나 얼터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77cm 82kg 속성 질서, 선/악(양면을 지님)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A+, 민첩 A, 마력 A++, 행운 C, 보구 EX 소유한 보구 마하 프라라야 - 귀멸을 재정하는 회검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광화 EX 보유 특수능력 대악마(특수) EX, 천리안(초월) EX, 혼의 등불 EX, 신성 EX 아르주나 얼터는 아쳐(아르주나)의 반전측면을 담당하는 얼터 서번트다. 얼터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줄임말이다. 인물 설명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착착 추가되어 가는 얼터 서번트다. 형태와 영기는 다르지만 아쳐(아르주나)와 동일 존재다. 인도 계 신성을 가진 자들은 이 아르주나에게 소름 돋는 감각을 느낀다.(*2) 그 정체는 아르주나 내면의 크리슈나의 인격이 메인 인격으로 되어 버린 존재다.(*3) 서사시 마하바라타의 쿠룩셰트라 전투에서 아르주나는 형제의 일원으로서 싸워 나갔지만 마음 속 크리슈나의 인격은 아군 적 할 것 없이 모두 규율을 어기고 죽이고 죽어나가는 걸 보고 절망한다. 본래는 그 정도로 끝나야 할 터이나 전정된 인도 이문대의 세계의 크리슈나는 그 모든 것이 사악(서투름, 불필요, 불성실, 무법, 무자비, 불신, 불의, 불충, 허세, 기만, 망각, 무지, 퇴폐, 질투, 우매, 탐욕 등)을 없에지 않는 신과 세계에 있다고 결론을 내려 이 전쟁에서 가장 어리석었던 자신이 직접 왕이 되어 모든 악을 제거하고자 했다. 마침 옆에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었기에 먼저 그걸 삼키고 그걸 시작으로 인도 신화의 모든 신을 먹어치워 버렸다.(*4) 그렇게 신이 된 아르주나(神たるアルジュナ)가 탄생했다. 진명은 아르주나 얼터이며 4장에서는 보통 신 아르주나라 불린다. 아르주나 얼터가 최초로 얻은 것은 인도 신화의 칼키였다. 거의 신에 가까운 칼키에게 멸망의 권능을 얻은 것이다. 그 대가로 인격을 잃어갔다. 타고난 영웅으로서의 자아가 완전한 기계적 존재가 되는 걸 막았다.(*5) 마지막 전투에서 인격을 되찾는데 이는 아르주나의 에고이즘(누군가에게 이기고 싶고 우수한 자가 되고 싶고 누군가를 미워하고 분노하고 싶다)이 랜서(카르나)를 보고 이번에야말로 카르나를 이기고 싶다는 욕망으로 변해 그를 인간으로 되돌린 것이다.(*6) 본인 왈 이 싸움은 숙명이며 인과를 끊어내는 행위라 한다.(*7) 그간 잊어버렸던 숙청과 괴겁을 반복한 이유가 이 세상의 모든 악을 답파하기 위함이란 것도 떠올려낸다.(*8) 이문대에서의 인연으로 칼데아에서 신이 됬었던 아르주나를 아르주나 얼터라는 형태로 소환할 수 있다. 서번트가 되면서 사악의 판정이 마스터에게 적대하는 것으로 한정되어서 본래 아르주나의 온화한 면모가 공존하게 되었다. 영기재림을 할 수록 인간성이 돌아오는데 얼터는 본래 아르주나의 긍지 있는 면모가 결여되어 있기에 조금 소박한 청년의 모습이 된다.(*9) 인간성이 돌아온 후 이야기를 들어 보면 서번트지만 마스터에게도 활을 조준하고 있다 하며 좋고 싫음을 끊어야 비로소 자신이라 할 수 있으므로 좋아하는 건 없다 한다. 자신은 악을 멸하기 위한 존재이지만 너무 증오하면 그건 과한 거라며 경계한다. 성배에는 일절 관심 없으며 그저 인리의 도움이 되고 싶다 한다.(*10) 하늘로부터 받은 것이 아닌 스스로 쟁취한 것들을 존중하고 그 기쁨에 자비를 베푼다. 본인은 자각이 없으나 이것이 그의 인간미라 할 수 있다.(*11) 존재 자체가 인간은 신이 되지 못하게 하고 신은 인간으로 영락하지 못 하게 하며 인간을 대행자로 삼게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자다. 칼데아에서 이것 저것 하다 보면 세계에는 악 뿐만 아니라 선도 가득 차 있다고 여기게 된다.(*12)(*13) 그는 신을 삼켜버린 후 부터 자신이 해온 건 싸움이 아닌 기도라고 여긴다. 최후까지 전사인 자신을 관철해야 했다고 후회한다(*14) 과거 윤회를 돌리며 수많은 것을 숙청한 행위를 죄로 여기는데 서번트가 소멸한 후 다시 소환되는 과정에서 지은 죄가 사라지니 칼데아에 소환된 자신에겐 죄가 없다 한다. 오히려 죄를 짊어지겠다는 사고방식이 오만함이며 설렁 자신에게 죄가 있다 해도 그 죄는 올바른 역사를 지키기 위한 상처이므로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15) 과거 신이었고 그 경험이 있어 너무나도 단락적인 발상을 해 버릴 때가 있다. 본인은 미숙하고 어설프다 생각하는데 아쳐(아슈와타마)는 그런 어설픔이야말로 아르주나 얼터에게 필요한 혼의 등불이라 한다.(*16)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아르주나 얼터는 '누군가를 버린다면 뒷맛이 개운치가 않다'는 결론을 냈다. 상대의 선악 인격 따위 어찌 되도 좋고 구하기로 결심한 자신의 선은 흔들리지 않는다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같은 사고관이다.(*17) 이 결론이 선과 악, 정의와 사악을 넘어서 자신의 혼의 등불을 찾아낸 것으로 여기는데 인생의 이야기로는 불완전하고 결함투성이고 불충분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고 발버둥치고 번민하기로 한다. 그 앞에 답이 없어도 그 여정은 거짓도 허무도 아니라 여긴다.(*18) 지금까지 등장한 얼터 서번트 → 세이버 얼터 → 잔 다르크 얼터 →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 → 쿠훌린 얼터 → 에미야 얼터 → 아탈란테 얼터 → 아르주나 얼터 → 오키타 소우지 얼터(얼터 에고이면서 얼터다. 두 개념이 충돌함에도 둘이 공유되는 이유는 불명이다.)(*19) → 히로인 X 얼터 → 갤러해드 얼터 → 니토크리스 얼터 → 킹 프로테아 얼터 → 에레슈키갈 얼터 → 베니엔마 얼터 아르주나 얼터의 이문대 인도 통치방식과 그에 대한 반응, 작중 행보 ■ 인도 이문대에 공상수가 낙하했고 크립터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가 접촉을 시도했다. 페페론치노는 나름대로 아르주나 얼터와 교섭하려 했으나 이성신의 사도 중 하나인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재밌어 보인다며 간섭하더니 아르주나가 세계를 강압적으로 운영하게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페페론치노가 소환한 아쳐(아슈와타마)의 계약을 끊어버리고 강탈하고 자신의 부하로 쓰기 위한 서번트를 몇 명 소환한다.(*20) ■ 신이 된 아르주나는 최후의 신의 힘을 사용해 정기적으로 이문대 내부를 모두 부수고 재창조한다. → 이 순환은 유가 구조를 비율만 따라서 움직인다. 본래 이 세계가 전정사상이 되기 전에는 순환하는 데 수백 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렸으나 전정사상이 된 후 점점 빨라져 작중 시점에서는 열흘만에 최후의 날이 다가온다. 비율로 따지면 크리타 유가가 나흘, 트레타 유가가 사흘, 드와파라 유가가 이틀, 칼리 유가가 하루다.(*21) 세계를 부수는 것은 아르주나의 보구 마하 프라라야가 담당하며 이 보구의 일격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허수잠항을 할 수 있는 섀도우 보더 정도로 여겨진다.(*22) → 다시 창조된 세계에는 신이 된 아르주나가 적이라 여기지 않는 자들이 남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윤회하기를 반복한다.(*23) 윤회는 시간을 되돌리거나 소멸된 자를 되살려내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날릴 적 세계의 데이터를 백업했다가 다시 구축한 세계에 덮어씌운다. 생명체들은 혼을 정보로 보존한 후 새로운 세계에 기억을 손보고 되돌리는 거라 우주를 근본부터 창조하는 수준의 리소스는 필요 없고 이문대에 투하된 공상수의 마력 만으로 어떻게든 된다.(*24) → 신이 된 아르주나가 사악이 존재하지 않는 완전한 세계를 만들기로 선택한 방법은 소거다. 유가가 일주하여 재창조가 시작될 때 세계에서 불완전하고 불필요한 것을 지우기를 반복하면 완벽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발상이었다. 생명체는 이 세계에 존재하는 악마 칼리에게 죽은 자, 사회적으로 불필요 한정을 받은 자, 아르주나 본인이 직접 불완전하다고 판단된 것을 지우는데 지워진 자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자가 되어 모두의 기억에서 말소된다.(*25) 목적 말고는 가치를 느끼지 않기에 제거하는 대상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다.(*26) '정사에서는 있을 수 없는 패러미터가 입력된 세계'를 정기적으로 만들어 냄으로서 진화를 이루려 하는 것으로 이문대라지만 정체성은 오히려 특이점에 가깝다. 전정사상이 된 건 이런 식으로 세계를 바꾸겠다는 방법론 그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판정되었기 때문이다.(*27) 계속 부수고 재생하기를 반복하니 문명의 성장이 가로막힌 것도 문제로 꼽힌다.(*28) → 신이 된 아르주나에 의해 없어진 사람들은 무언가 그 사람이 있었다는 잔재를 남긴다. 집에 남은 물건이라던가를 보고 위화감을 느끼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사라졌다는 것을 인지한 자들은 이 세계를 거부한다. 마침 솔로 서번트로 소환된 세이버(락슈미 바이)가 신 아르주나에 저항하는 마을을 만들어서 그 곳에 신 아르주나를 거부하는 자들이 모이게 되었다.(*29) ■ 세계가 순환하는 과정에서 악마 칼리라 부르는 적성 생명체가 자연 현상으로 출몰하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원생 수호수를 만들어 부린다. 성수라 불리는 이것들은 악마 칼리 외에도 신이 된 아르주나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도 적대시한다.(*30) 그리고 죽은 생명체가 나오면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하고 정화라는 이름으로 시체 소멸시키는 일도 한다. 인도 계 서번트들 입장에서는 화장을 통해 윤회를 할 자격을 박탈당한 것으로 여겨진다.(*31) 칼리의 정체는 무대장치이자 이 세계의 마지막 저항이다.(*32) ■ 신 아르주나를 꼬드긴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는 구체적으로 서번트를 소환하는 마술식을 제공하고 유가의 주기를 단축시켜 줬다.(*33) 세계가 끝나고 다시 시작할 때 아르주나에게 인정받은 자만이 존재 가능한 공간에서 계속해서 세계를 부수고 만들기를 반복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 한다.(*34) ■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는 재창조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이문대가 너덜너덜해지면 도만은 바로 도주할 거라 판단하고 다른 이문대에서 하던 신제품 수확은 적당히 하고 땡중의 행적을 보기로 했다.(*35) 세계가 재창조된 후 필요없다고 판단되어 소거당한 사람들에 대한 위화감을 생존자들이 느꼈던 건 코얀스카야의 행적이었다. 나름 도와주려고 한 건데 도만은 코얀스카야의 행적이 올바른 세계의 창조를 거부하는 자가 늘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아르주나에게 일러 바쳤고 그래서 아쳐(아슈와타마)가 파견되어 코얀스카야를 박살내러 왔다.(*36) 나름 허세를 부리며 맞섰지만 이 이문대에서 신 아르주나 다음으로 강한 아슈와타마를 이길 방법은 없어서 탈탈 털리다 마지막에 베어너클을 면상에 박아주고 도주했다. 은근슬쩍 자신의 목적이 새로운 구미가 되는 것이고 꼬리를 꺼냈으면 맞설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그랬다간 오리지널에 가까워져서 할 수 없다는 떡밥을 흘리곤 당장 시작되는 윤회를 어찌 피할까 하다 우연하게도 그 경로로 섀도우 보더가 온지라 안 태워주면 자폭하겠다는 협박조로 히치하이킹을 시도한다. 완전 너덜너덜해 보이기도 하고 3장 때 태워줬을 때도 별 일 없었는지라 칼데아는 경계하면서 탑승하는 걸 허락했다.(*37) → 이성의 신의 사도 3인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대립하지만 공상수를 끝까지 길러낸다는 임무는 공통적으로 갖고 있으며 해당 이문대가 멸망할 것이라 판단하거나 미래를 읽어도 공상수 기르기는 끝까지 해야 한다는 걸 알려준다. 사도들의 목적을 알려주는 건 이상의 신과의 계약 위반이라 안 된다 한다.(*38) 아무튼 자신이 아르주나의 소거 대상에 포함되기도 했고 그 땡중에게 한 방 먹여주고 싶다면서 일행에 합류해 적당적당히 정보를 제공한다.(*39)(*40) ■ 페페에게 빼앗은 아쳐(아슈와타마)와 따로 소환한 서번트를 합쳐 4인에게 신장(로카팔라)이라 이름붙여 명령을 내린다. 각자 힌두의 여덟 호세신의 신성 중 하나가 아르주나에 의해 혼의 근간에 새겨졌고 그에 따른 특수한 능력을 받았다.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명령에 따른다.(*41)(*42)(*43) → 버서커 클래스로 불린 나타는 북쪽을 방위하는 보물의 수호자이자 재보의 주인인 쿠베라의 신성을 받았다.(*44) 쿠베라의 힘으로 본래라면 낼 수 없는 숫자의 보패를 사용한다.(*45) 복잡하게 꼬인 계보를 살펴 보면 쿠베라는 나타의 아버지 탁탑천왕과 연관이 있는 신이다. 즉 자신이 아버지와 뒤섞인 상태가 돈 지라 큰 불만을 품었으나 신 아르주나에게 반발하면 바로 소멸하므로 잠자코 있었다.(*46) 그러다 칼데아가 인도 이문대로 올 적 데려온 아무 것도 섞이지 않은 랜서(나타)를 보고 질투와 분노, 증오를 느끼고 부숴 버렸으나 그래도 아버지와 융합해서 생긴 불완전성과 추악함을 참을 수 없어서 쿠베라의 힘을 넘어서는 수준의 보패를 꺼내다 자멸하는 길을 택했다.(*47)(*48) →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는 남쪽을 방위하는 죽음의 신 야마의 신성을 받았다. 죽은 자를 되살렸다는 전승 덕에 상성이 좋아 통상의 사령 마술을 아득히 뛰어넘는 죽은 자를 다루는 힘을 얻었다.(*49) 생전 그저 의술을 진보시키고 싶어했지만 죽은 자를 되살렸다는 이유로 자신을 죽인 것을 '우수하기에 죽였다' 로 받아들었으며 그 때문에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고 우수한 것만을 남기는 신 아르주나의 통치 방식을 긍정한다.(*50) 그리고 의술을 발전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높는다. 그래서 병에 걸린 자를 치료하지 않고 병만 분석하거나 그렇게 방치해서 죽어버리면 의술의 진보에 기여햔 것으로 여기고 의술의 가치는 인간이 멸종하지 않으면 남으니 자신의 환자만 살려내고 다른 모두가 희생되어도 좋다 한다. 신 아르주나가 자기 입장에서 불필요한 기억을 지워 버린 결과 이런 미치광이가 되었다.(*51) 한 번 싸워보고 사령을 부리는 것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추가로 서쪽을 방위하는 물과 의학의 신 바루나의 신성을 받아 왔다. 이것으로 신 아르주나가 만든 성수를 강화시켜 다시 싸움을 거나 한 영령에 두 신성을 넣자 용량 초과로 과부하를 일으켜 싸울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아르주나가 애초부터 그걸 알고 신성을 부여했음을 알자 그 놈도 우수한 자를 죽인다고 화를 내다 결국 어리석은 건 자신이라 깨닫고 소멸한다.(*52) ....는 페이크였고 싸우러 가기 전 자신이 자각 증상이 없는 병에 걸렸을 가능성을 떠올리고 서번트가 되면서 만들 수 없게 된 소생의 영약을 모방해 지효성의 소생약을 만들어 사용했었다. 소멸했다가 영약의 힘으로 되살아난 결과 아르주나가 부여한 신성과 기억의 조작에서 해방되었고 그렇게 죽은 척 존버하다 공상수 벌채가 끝나자 슬금슬금 나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암살하려 한 모든 일의 원흉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분신을 이 세계 최악의 종양이라 선언하며 죽여 버린다.(*53) → 아쳐(윌리엄 텔)는 바람의 신 바유의 신성을 받았다. 사정거리가 서번트 조차 볼 수 없는 수준으로 늘어났고 화살의 궤도를 날아가는 도중에 바꿀 수 있게 되었다.(*54) 신 아르주나에 의해 아들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되서 삭제되었다.(*55) 그 때문에 고용주의 명령이라면 옮고 그름을 생각하지 않고 수행하게 되었다.(*56) 초전에서는 신성의 가호에 의한 초장거리 사격으로 칼데아 일행을 궁지에 몰았으나 세이버(락슈미 바이)가 자신에게 깃든 아락슈미의 성질을 발현해 날아오는 화살의 궤도를 자신에게 명중하도록 만들어 거리를 좁히는 데 성공하였다. 윌리엄 텔은 치명상을 입고 퇴각한다.(*57) 다음 싸움에서는 본래 사냥꾼으로서의 전법인 100보 밖에서 쏘기를 반복했다. 신성의 가호로 화살의 궤적이 마구 휘는지라 고전하게 되나 텔이 어린아이를 보고 소거된 기억을 떠올려 혼란스러워 하는 틈에 다시 치명상을 주고 쫓아낼 수 있었다.(*58) 자신의 기억과 추억이 날아간 걸 안 윌리엄 텔은 아르주나에게 따르는 걸 거부하고 압펠 쉬센, 츠바인테 쉬센 2연사로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계획을 파토내 준 후 아르주나에게 인간이 있기에 신이 있으니 고로 인간을 제거하는 신 아르주나는 언젠가 파멸할 거라 충고해 주고 삭제당한다. 최후의 순간 아들의 기억이 돌아왔다.(*59) → 아쳐(아슈와타마)는 그가 마하바라타에서 당한 크리슈나의 저주를 신 아르주나가 재현해서 걸었다. 생전 일화를 재현했기에 인과적으로 해주가 불가능했다. 여기에 신 아르주나로서 지닌 무진장의 마력으로 아쳐(아슈와타마)가 가진 시바 신의 신성이 가진 불사능력을 강제로 활성화시켰다. 그 결과 절대 죽지 않고 어떤 상처도 재생하면서 동시에 저주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없는 신세가 된다.(*60)(*61) 처음 저주를 받았을 때는 반항했지만 신 아르주나를 이길 방법이 없는지로 죽고 살아나고 고통받고 죽고를 끝없이 반복한 끝에 굴복했다. 아르주나가 완전한 세계를 만들어내면 저주가 사라질 것이기에 명령에 따르게 되었다. 대신 모든 불필요한 것을 자르는 아르주나에게 자신이 자신이라는 것을 자를 수 없게 하려고 자신의 나약함에 끝없는 분노를 품었다.(*62) 무슨 인과인지 칼데아 측에는 크리슈나와 마찬가지로 비슈누의 화신인 세이버(라마)가 있었다. 크리슈나와 동질이므로 크리슈나의 힘에서 기인된 저주라면 지우는 건 힘들지만 자신에게 옮기는 건 가능했다. 거기에 동질인 크리슈나의 저주이기에 라마에게는 본래의 절반 정도 효과밖에 미치지 않아 고통을 감내할 수 있었다.(*63) 그 시점에서 칼데아에 협력하기 된 전 마스터 페페론치노와 상성이 좋기도 했던 아쳐(아슈와타마)는 저주를 풀어 준 칼데아 일행에 협력해 신 아르주나를 타도하기로 했다.(*64) ■ 크립터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와 칼데아에 대해서. → 페페론치노는 자기 서번트를 빼앗기고 역으로 신 아르주나가 서번트를 소환하는 지경에 이르자 도주하는 신세가 된다. 한동안은 아르주나에게 적으로 인정받지 않아 숨어서 세계가 사멸할 적 사라지는 것을 피했으나 인도 이문대에 칼데아 일행이 도착하여 섀도우 보더에 신세지려고 접근했을 적에 적 판정을 받아 버렸다. 그렇게 보더에 타고 자기가 아는 걸 알려 준 후 말로는 죽기 싫어서 포로가 되겠니 하였는데 죽음을 두려워하는 부류의 인간으로 보이지 않는지라 애매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된다.(*65) → 첫 번째 윤회는 섀도우 보더의 허수잠항이 5초 늦어서 그 시간을 랜서(카르나)가 벌어주고 소멸한다.(*66) → 두 번째 윤회는 보구의 발동이 전과 같을 거라 여겨 그에 맞춰 여유롭게 준비했으나 보구의 발동 타이밍이 조금 앞당겨져 영문도 모른 채 죽을 뻔 했다. 그 때 자신의 아들에 대한 기억이 삭제된 걸 알고 죽어가는 몸으로 귀환한 아쳐(윌리엄 텔)이 아르주나를 따르는 걸 거부하고 냅다 압펠 쉬센, 츠바인테 쉬센을 날렸다. 인과율에 간섭하는 두 화살과 자신에게 부여된 신성을 모조리 소모한 걸로 초기화 타이밍을 몇 초 늦추는 데 성공해 섀도우 보더는 아슬아슬하게 허수잠항으로 보구를 피할 수 있었다.(*67) → 세 번째 윤회는 그걸로 모든 인간이 불필요한 것으로 판정되어 소각될 예정이었으나(*68) 발동하기 전 신 아르주나가 패배해 소멸했기에 피할 수 있었다. 다만 직후 공상수가 벌채되고 이문대가 소멸하는지라 다들 죽었다. 4장 초반부터 칼데아 일행에게 친근하게 굴던 아이는 본래 대가족이었지만 윤회로 다 죽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자신만 살아남았다. 마지막으로 세계의 진실을 알려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말에서 나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소각된다.(*69)(*70) ■ 페페론론치노는 신 아르주나의 몸에 깃든 신성의 양과 강도가 너무 높아 칼리 유가의 마지막 보구를 휘두를 때만 움직이며 평소에는 하얀 비마나를 타고 공상수 주변을 날아다니면서 불완전한 것을 찾는 거라 생각했으나(*71)(*72) 실은 그저 움직일 필요를 느끼지 못 해 대기한 것이었다. 칼데아 일행이 섀도우 보더의 힘으로 윤회 의식을 회피하자 흥미가 생겨 아직 칼리 유가가 오지 않았음에도 행차해서 일행을 반죽음으로 만든 후 흥미를 잃고 가 버렸다.(*73) 그렇게 뻗어서 아스클레피오스에게 처분당할 뻔 한 일행은 크립터들의 회의에서 페페의 발언에 위화감을 느꼈던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와 거래해 잠깐 인도 이문대로 왔다가 그걸 보고 자신이 계약한 그랜드 클래스 서번트로 구해준다. 완벽한 신은 맞서 싸우는 게 아니라 발목을 잡고 완하지 않은 존재로 끌어내려야 한다는 공략법을 알려주고 시간이 다 되서 퇴장한다.(*74) → 이에 따라 신은 섬기는 인간이 줄어들면 절대성이 줄어든다는 것을 이용해 첫 시도로 아르주나를 섬기는 사람들에게 현실을 깨닫게 하고 아르주나를 섬기는 걸 그만두도록 설득했다. 위화감을 느끼던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이에 응했으나 윤회를 돌고 오니 죄다 제거되었다. 아르주나는 별 거 아니라고 인식하지만 옆에서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지워 버리라고 해서 커뮤니티 단위로 이 세계에서 삭제당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쓸 수 없게 되었다.(*75) → 두 번째로 아슈와타마가 뭔가 다른 신장과는 다른 것 같기에 접촉해 보기로 했다.(*76) 그렇게 접촉해서 세이버(라마)가 아슈와타마가 아르주나에게 따르는 이유인 저주를 자신에게 옮겨 아군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한다. 아쳐(아슈와타마)는 신 아르주나의 세계 파괴와 창조를 정면에서 견뎌내 조금이라도 완벽한 윤회에 결점을 만들면 그 절대성이 손상되어 완벽한 신의 힘을 상실할 거라며 필요한 것을 알려준다.(*77) 본래라면 쓰기 힘든 시간을 되감는 보구 마하칼라 샤크티를 이 세계가 파탄 직전으로 시공이 마모되었다는 점, 신 아르주나에게 무진장의 마력을 끌어올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발동시켜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와 세이버(락슈미 바이)를 수 천년 전 아르주나가 신이 되었을 시점으로 날려보냈다. 그리고 둘은 가네샤 비그네쉬바라와 나힌 뎅게로 신이라도 침범할 수 없는 격리구역을 만들고 수 천년을 맨정신으로 버텨냈다. 신 아르주나 탄생과 함께 같은 세월을 겪게 된 둘은 이 세계에 있어 존재 자체가 당연한 것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아르주나의 윤회를 정면에서 견뎌낼 수 있게 되었다.(*78)(*79) ■ 이문대 인도에는 도통 정체를 알 수 없는 대형 사각 구조물, 통칭 신의 수레바퀴가 있었다. 이것의 정체는 가네샤 비그네쉬바라와 나힌 뎅게로 만든 수천 년간 방콕할 공간이었다. 형태가 문 셀과 닮았는데 이는 지나코 카리기리가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강고하고 불가침적인 개념의 모습을 참조해서 그렇다. 세이버(락슈미 바이)는 여신의 신핵을 활용한 순수한 에너지원 겸 외각이 되었다. 무기질 역할을 했기에 수 천년 단위의 시간에서도 정신이 버틸 수 있었다.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는 이 영역의 유지를 위해서 의지를 유지한 채 수천 년을 이 공간에서 버틴지라 거의 모든 기억을 까먹었지만 간신히 정신 파탄은 막았다. 미리 세이브해 놓은 기억을 로드하는 걸로 맨정신으로 돌아온다.(*80) ■ 신 아르주나가 지워버린 것은 완전히 사라지는 게 아니라 세계의 끝에 존재하는 일종의 쓰레기장에 버려졌다. 대부분은 형태 없는 개념이 되어 버리나 지워지기 전 일륜이 되었던 랜서(카르나)는 자신을 유지한 상태로 떠다녔다. 이후 무리하게 보구를 사용해 소멸하기 직전의 아쳐(아슈와타마)가 영핵만 무사히 이 공간으로 보내 왔다. 이 영핵으로 카르나를 현실로 되돌리려 했는데 카르나는 신이 된 아르주나가 모든 신성을 삼키기 위해 겪었을 수많은 고행을 생각하면 그냥 자신이 싸워 봐야 의미가 없다며 마침 시간이 흐르지 않는 이 공간에서 아슈와타마와 수천 번 대련하고 현실로 돌아간다.(*81) 아슈와타마에게 빌린 영기로 시바 신의 힘 일부를 다루고 저주를 품어 못 싸우게 된 세이버(라마)에게 받은 브라흐마스트라로 비슈누의 힘 일부를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그것들을 영기에 베어들게 한 것으로 완전한 신에 가까운 존재가 된다. 지나코 카리기리에 의해 슈퍼 카르나라 명명되었다.(*82)(*83) ■ 아르주나는 신으로서 지닌 존재강도 때문에 기술이나 마술의 차원을 넘어 공격이 통하지 않는 존재가 되었다. 세이버(라마)가 던진 브라흐마스트라로는 방어하지 않았음에도 생채기 하나 안 났다.(*84)(*85) 위에서 언급한 대로 칼데아 일행의 필사적인 저항으로 완전한 신에서 멀어진지라 점점 존재강도가 떨어졌다. 결정타로 카르나가 신 아르주나는 아직 인간미가 남아 있다는 것을 폭로한 후 특유의 상대가 품었지만 의식하지 않는 것을 밝혀버리는 언동으로 아르주나가 자신이 완전한 신이 아닐 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만들었다. 그것으로 존재강도를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끌어내렸다. 마지막 수단으로 공상수 스파이럴의 마력을 흡수하려 하는 아르주나를 어떻게든 제 시간에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모든 걸 잘라낸 끝에 인간과 어울려야 성립되는 신의 법칙에서 일탈했으며, 처음부터 카르나와 결판을 내고 싶다는 신으로서 불완전하게 만드는 마음을 갖고서 그걸 알아차리지 못 한 채 자신이 완전하리라 믿은 결과 그 믿음이 불완전의 씨앗이 되었다. 즉 처음부터 자신이 모순되어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신 아르주나는 얌전히 소멸한다.(*86)(*87) 칼데아에 영령으로 소환된 아르주나 얼터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랜서(브리트라)의 진실을 찾기 위해 아쳐(아르주나)가 파티에서 이탈할 적 대타로 불러냈다. 브리트라와의 결전에서 그녀가 악이 아닌 이로운 존재로서의 면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88) 2022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언제나처럼 미소특이점이 발생한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관측 결과 서번트의 기척이 없고 마수 같은 생명체가 돌아다닌다 하며 그럼에도 조금 걸리는 감이 있다며 특이점과 상성이 좋은 서번트 다섯 기,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아쳐(오다 노부카츠), 라이더(네모), 쿠훌린 얼터, 아르주나 얼터를 동행시킨다.(*89) 레이시프트 예정 장소는 유럽이었는데 일행이 도착한 곳은 밖이 안 보이는 건물이었다. 칼데아와의 통신도 끊겼다.(*90) 그리고 서번트들의 전투력이 일종의 중압이 걸려 약체화했다.(*91) 빌딩은 회사의 서류나 개인 소지품이 없으며 전화는 연결되지 않고 컴퓨터는 로그인 화면만 떠 있었다.(*92) → 보이지 않으며 다른 차원의 공격을 해 오는 괴물들이 나온다. 공격을 받아도 무언가가 있는지 그 모습에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다.(*93) 구체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관념을 보유한다. 그래서 이쪽의 공격은 맞지 않고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으며 상대방의 공격만이 맞는다. 뭔가 수단을 찾아 괴물을 공격해 쓰러뜨리면 소멸하나 동시에 쓰러뜨린 자는 힘을 빼앗긴다. 그리고 괴물은 먹을 가치 있는 먹이를 원하기에 서번트 급 전투력이 없는 자는 공격하지 않는다.(*94) 괴물은 일종의 마수로 육해공별로 3종류가 있다. 강함은 서로 거의 비슷비슷하다. 처음 만난 괴물은 소울이터를 베이스로 해 놨다.(*95) 지적 생명체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어 의도적으로 이 특이점의 성배의 백업을 받는지라 강력함을 자랑한다.(*96) → 현지에 서번트가 한 명 소환되었는데 괴물의 룰을 모르고 한 마리 쓰러뜨렸다가 힘을 빼앗겼다. 이런 상태에서 진명을 밝히는 건 치욕이라며 마이클이라는 임시 이름을 대며 일행에 합류한다.(*97) → 이 곳에는 일종의 마술예장인 안경이 존재한다. 이를 쓰면 안 보이던 괴물이 보이며 착용자를 이지적이게 바꾼다. 통제가 안 될 버서커도 이를 끼면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죽이려 하면 이성이 경고한다.(*98)(*99) 시각이 보강된 결과 본래 건물에 있었으나 인식하지 못 하던 부분이 보인다.(*100) 안경 덕에 못 보던 게 보여서 조사하자 어느 조직이 발주서에 장기간 걸쳐 인신매매를 하고 그것들을 이용한 인체실험으로 마수를 만들다가 컨트롤을 못 해 폭주시켜 마수의 밥이 되었다는 게 드러난다.(*101)(*102)(*103) 구체적으로 사건의 원흉인 마술사는 평화를 원했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압도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 폭력장치를 고안해 세계평화를 이루러 했다. 자기 특기분야인 마수 만들기를 살리기로 했는데 엄청 강하고 불가시 능력을 지닌 마수를 양산해 세계에 풀어 힘이 있는 자들을 포함한 인류를 몰살시키려 했다. 576년 정도 있으면 마수가 세계의 폭력을 지배해 싸움도 악덕도 돌연한 죽음도 없는 질서 바른 이상세계가 탄생할 거라 예상했다. 바보 같은 방법이었지만 하필 그 마술사가 진짜 천재라 연구는 완성 직전에 왔으나 마수가 폭주해서 연구자들은 다 죽고 이 특이점이 생겨버렸다.(*104) 그 마술사가 안내문을 남겨놓았는데 계획이 실패해서 회사가 도산했으니 거래처와 채권자 분들에게 미안하다 하며 사죄로 마수의 불가시능력을 깨는 원더 안경세트를 보냈다 한다. 최후가 오기 전 마수의 생식기능을 컷 했으니 알아서 자멸할 거라 했는데(*105) 연구자들을 잡아먹으면서 생식능력을 획득한지라 의미가 없었다.(*106) → 세이버(모드레드),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 라이더(메두사), 캐스터(파라켈수스)가 토지에 의해 소환되었다. 안경을 입수한 후 룰을 모르는 메두사가 마수를 쓰러뜨리고 힘을 빼앗겨 마수들이 파워업하고 열화판 석화의 마안을 갖게 되었다. 단독으로 석화는 무리지만 무리가 모여 일제히 마안을 쓰면 석화할 거라 한다. 인리의 편이라는 입장이 같기에 칼데아 일행에 합류한다.(*107) 추가로 랜서(카르나), 랜서(엔키두), 세이버(가웨인)와 합류한다.(*108) 이 특이점에서 성배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집행해야 했다. 싸움이 아닌 다른 무언가의 수단으로 승자를 가린다.(*109) 심판이 필요해서 현지 소환으로 캐스터(멀린)을 불러 왔다. 인원을 A,B,C의 3팀으로 나누기로 했는데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아르주나 얼터가 카르나, 엔키두, 가웨인 팀 쪽으로 들어갔다.(*110) A팀이 파라켈수스, 상송, 모드레드, 메두사이며 B팀이 카르나, 아르주나 얼터, 가웨인, 엘키두고 C팀이 네모, 쿠 훌린 얼터, 사이토 하지메, 오다 노부카츠, 주인공이다. 마이클은 멀린과 공동 진행역을 맡는다.(*111) → 첫 번째 내기는 바다거북 스프로 유명한 평행사고 게임이었다. 내용은 "두 명의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한 명은 총을 쥐고있었고, 한 명은 맨손이다. 살아남은건 한 명. 그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다.(*112) 질문은 /A팀 상송 "승리한 것은 총을 든 쪽이었나?(NO)" / B팀 가웨인 "총을 들고 있던 쪽은 병에 걸렸나?(NO)" / C팀 사이토 "맨손의 남자가, 총을 든 남자를 죽였나?(YES)" / A팀 모드레드 "맨손의 남자는 총을 든 남자를 때려죽였나?(NO)" / B팀 엔키두 "두 명의 성별이 남성인 부분은 중요한가?(NO)" / C팀 네모 "총을 든 남자와 맨손의 남자는, 거리가 가깝나?(YES)" / A팀 메두사 "싸움이 개시한 시점에서 둘의 거리는 가까웠나?(NO)" / B팀 카르나 "맨손의 남자는 발이 빠른가?(NO)" / C팀 쿠훌린 얼터 "전투개시시점에서, 둘의 거리는 100미터 이상 떨어져있었나?(NO)" / A팀 파라켈수스 "맨손의 남자가 총 든 남자를 죽였을 때, 맨손인 채였나?(YES)" / B팀 아르주나 얼터 "두 사람의 거리는 20미터 이상 떨어저있었나?(NO)" / 였으며, 정답은 맨 손의 남자가 뛰어내려서 총을 든 남자와 충돌한 것이었다. 사회자 측이 두 사람이 싸웠다고 한 적이 없음에도 싸움이 일어났을 것이라 지례짐작하게 만든 것과 두 사람의 신체능력을 서번트 급으로 생각하게 유도한 것이 트릭이었다.(*113) → 두 번째 내기는 술래잡기였다. 서번트들의 싸움이니(주인공은 불참한다) 위험하므로 룰을 만들었다. / 룰 1. "술래는 ABC팀에 한 명씩 배치된다. 나머지 셋은 아이라는 취급으로 한다." / 룰2. "술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것은 팀 맴버 뿐" / 룰3. "술래 이외의 멤버가 전멸한다, 혹은 술래가 다른 술래에게 잡히면 패배" / 룰4. "술래가 다른 술래를 잡을 때 같이 죽는 경우도 있다" / 룰5. "원칙으로서 전투 행위의 금지. 단, 마수와의 싸움은 예외로 친다" / 룰6. "실격한 술래, 아이는 모든 방해, 지원을 하는 것을 금한다" / 룰7."아이가 적 술래의 몸에 닿아도 되는 것은 2초까지, 그 이상은 아웃. 이건 누적된다" / 였다.(*114) 추가 룰로 각 팀은 2,5,8층에 배치되며 누가 잡혔는가 등의 정보는 멀린이 안내한다. 손바닥으로 터치하는 것 외의 발로 차거나 하는 방법으론 아웃이 안 된다.(*115) 룰 상 마술을 공격용 외에 쓰는 건 반칙이 아니라 다들 마술적인 통신 수단을 마련했으며(*116) C팀은 2인 1조의 두 팀으로 나눠 활동하기로 하고(*117) B팀은 속임수가 서툴러 각자 흩어져서 술래를 찾기로 한다.(*118) A팀은 파라켈수스의 절묘한 마술을 사용하여 팀원 전원을 술래로 꾸몄다.(*119) 실격하면 원호나 방해가 금지라 파라켈수스가 무조건 술래일 거라는 점과(*120) 건물의 마력수집 기능 때문에 파라켈수스 자신의 신체 강화를 최소한으로 하느라 체력이 부족한 것이 약점이었다.(*121) A팀의 페이크에 넘어간 아르주나 얼터가 먼저 퇴장하고(*122) B팀이 마수와 싸우는 와중 개입한 상송이 들켜서 퇴장한다.(*123) B팀의 미끼 역을 하던 노부카츠와 네모가 B팀의 술래 엔키두에게 당해 퇴장하고(*124) 엔키두는 A팀의 팀워크에 넘어가 술래인 줄 알고 메두사를 잡다가 뒤에서 덮친 파라켈수스에게 당해 B팀 전체가 탈락한다.(*125) A팀은 복도 모서리에서 바꿔 치고 기습을 가하며 그 순간 코트를 던져 C팀의 술래 쿠훌린 얼터가 터치를 못 하게 하고 파라켈수스가 터치해서 C팀 전원이 탈락하고 A팀이 승리한다.(*126) → 마지막 내기는 마수 토벌로 강 건너기 퍼즐과 비슷하지만 한 번 빼앗긴 것(능력)은 왕복이 불가능하다.(*127) 서번트들이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하는 동안 마수들은 동족상잔을 시작했다. 죽인 자의 힘을 빼앗는 건 같은 마수끼리도 적용되어 서로 죽인 결과 숫자는 줄어들었지만 개체의 능력이 마수에서 환수급으로 파워업했다.(*128) 서번트들에게서 빼앗은 힘도 강화되었다.(*129) 이 동족상잔은 생존경쟁이고 성배전쟁이라고 볼 수도 있다. 성배의 구조를 아는 괴물들은 스스로 수를 줄이고 서번트들을 몰살시켜 성배전쟁을 성립하려 했다. 이렇게 괴물들이 상상 이상으로 지능적인 건 연구 과정에서 너무 지혜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 지능을 사용해 현 지구의 지배자인 인간이란 지성체를 절멸시키고 자신들이 새로운 지배자 지성체가 되려 했다. 서번트들이 소환된 건 연구자들을 다 먹어치운 후에도 이 빌딩에서 탈출할 방법이 없어 그걸 성배로 해결하려고 이들이 벌인 짓이었다. 자신들의 예상보다 똑독한 서번트들이 힘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들을 제압해 가자 먹이가 아닌 쓰러뜨려야 할 장벽으로 인식했다.(*130)(*131) 서번트들의 힘을 빼앗는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마이클을 가명으로 쓰던 자는 진명이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이며 빼앗긴 것은 삼중방벽의 힘이다.(*132) 이 능력이 점점 강화되어 후반부에는 보구 사용 없이 괴물들을 쓰러뜨리기 힘들게 되었다.(*133) → 라이더(메두사)는 석화의 마안을 빼앗겼다.(*134) →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은 치유능력과 처형 중 하나를 빼앗길 텐데 처형은 죄의 개념을 아는 논리적인 행동방식이니 치유 쪽이 괴물들의 취향일 것 같다 한다.(*135) → 캐스터(파라켈수스)는 마술을 빼앗길 거고 결과적으로 현자의 돌을 만들어 낼 거라 한다.(*136) → 세이버(모드레드)는 마력방출이 대상이 된다.(*137) → 세이버(가웨인)은 엑스칼리버 갈라틴이나 성자의 숫자를 빼앗길 거라 한다.(*138) → 랜서(카르나)는 카바차 & 쿤달라를 빼앗길 것 같다 한다. 바사비 샤크티도 있지만 괴물은 창보다는 갑옷을 선택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139) → 아르주나 얼터는 마하 프라라야의 경우 빠앗아서 쓰려다 자멸할 것이고 대 사악은 개념으로서 인식이 어려우니 알기 쉬운 천리안을 빼앗길 것 같다 한다.(*140) → 랜서(엔키두)는 에누마 엘리쉬의 경우 괴물이 사용 못 할 것 같고 대지에 의한 수복능력인 완전한 형태를 가져갈 것 같다 한다.(*141) → 쿠훌린 얼터는 마수와 상성이 좋은 쿠르드 코인헨을 빼앗길 거라 한다.(*142) → 라이더(네모)는 마수가 노틸러스를 흡수할 것 같지는 않으니 여행을 축복하는 트리톤의 힘을 빼앗아 이 빌딩을 빠져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쓸 것 같다 한다.(*143) →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는 검술 말고는 빼앗길 것이 없다 한다.(*144) →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빼앗길 힘이 없다.(*145) 마수에게 도움이 되거나 되지 않는 것을 구분하고 각 능력을 조합할 경우의 파급력 등을 감안해서 싸우는 순번을 정한다.(*146) 최종적으로 육해공 각 1마리 씩 총 3마리의 환수로 좁혀지게 된다.(*147) 그리고 그들을 상대하는 15인의 영웅들 합쳐 일종의 고독(蟲毒)이 펼쳐진다.(*148) → 쿠르드 코인헨이라는 무거운 갑옷과 날렵한 검술을 먹였다. 날렵함과 육중함이란 모순되는 둘을 같이 지니면 없으니만 못한지라 약체화되었다.(*149) → 완전한 형태와 의술을 먹었다. 이 둘은 같은 치유능력이지만 사람의 손이 닿았나 닿지 않았나라는 치이가 있어 동시에 삼킨 결과 과도한 회복이 독이 되었다.(*150) → 마력방출과 천리안을 먹었다. 비행형 마수에게 마력방출은 비행기술을 없애고 천리안은 봐야 할 것을 못 보게 만든다.(*151) → 여행의 축복은 싸움의 승패가 나기 전에는 시너지가 나오지 않아서 그냥 먹였다.(*152) → 아쳐(오다 노부나가)에게 힘을 주는 힘 외에 지닌 게 없는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그걸 먹였다. 마수에게 간 힘이 노부나가에게 힘을 바치려 하나 이 특이점에 노부나가는 없으므로 지금까지 삼킨 능력들이 애매모호한 것으로 변하여 빠져나갔다.(*153) → 그렇게 모은 힘이 빠져나온 마수들은 최후의 형태변화를 개시해 고독의 환성체라는 한 마리의 최종형태가 된다. 이를 세이버(가웨인)과 랜서(카르나)의 화력으로 완전히 태워버려 싸움은 끝났다.(*154) 마수 토벌이 끝나자 성배가 출현했다. 칼데아 측이 가져가기로 한다.(*155)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가 성배에 응한 소원은 한 때 자신과 같이 멸망한 제국이 더 평화롭게 끝났을 결말은 없었을까 라고 생각해서였다. 나라가 멸망할 때라는 건 절대 좋은 일이 아니라 그런 의미에서 평화를 추구한 이 건물의 연구자들에게 찬성한다 한다.(*156) 마수들이 승리해서 번영하면 어떤 문명이 재건축되었을까에 대해서는 한 번 문명을 멸망시킨 자들이 새로운 문명을 건축 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 되서 도중에 서로 잡아먹다 멸망할 거라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추론했다.(*157)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영기가 되어 룰러(스카사하=스카디)가 만든 아크틱 서머 월드의 에리어 중 하나를 맡은 어벤저(우츠미 에리세)네 푸드 코트에 출몰한다. 매뉴가 매운 맛 밖에 없었다. 에리세 본인은 맛있고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 아르주나 얼터,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맛있게 먹어줬으니 문제 없다 한다. 매출이 안 나오는건 사실이라 세이버(베니엔마)를 영입해서 갈아엎기로 한다.(*158)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환수 급 마수가 출몰한 특이점에 파견되어 자신에 대해 고민하다 싸움에 휘말린 양아치(어중간한 악)를 살릴 것인가 죽도록 내버려둘 것인가를 두고 자기성찰을 한다.(*159) 칼데아에 영령으로 소환된 아르주나 얼터의 능력 규격이 영령으로 내려가면서 신일 적의 힘에는 미치지 못 한다. 이 정도의 힘만으로도 전투능력에 있어서는 서번트의 정점에 위치해 있으며 공격 범위가 너무 넓어 주위를 말려들지 않도록 섬세한 조정을 해야 한다.(*160) 대영웅이기도 하다.(*161) ■ 영기재림을 할 수록 인격을 되찾는다는 건 할 때마다 육체 성능이 퇴행한다는 걸 의미한다. 대신 힘이 솟아오른다 한다.(*162)(*163) ■ 지닌 스킬에 대해서. 전 스킬이 랭크 EX다. → 인간성을 거의 잃은 것이 광화 랭크 EX로 취급된다. 광화의 성질은 영기재림할 때 마다 변동한다.(*164) → 칼키에게 받은 권능은 대악마(특수) 랭크 EX가 되었다. 다양한 악을 말살하는 힘으로 아르주나 얼터가 고결하기에 무구한 아이나 성인 이외에는 대부분 악으로 판정할 수 있다.(*165) → 인간을 넘어선 천리안은 천리안(초월) 랭크 EX가 되었다.(*166) → 간신히 남긴 인간의 인격이 스킬 혼의 등불 랭크 EX가 되었다. 마스터와 같이 싸워나가면서 그 힘이 상승해 간다.(*167) → 신성 랭크 EX를 획득한 대가로 인간성이 옅어졌다.(*168) ■ 이문대에서 신으로서 세계를 소거하던 보구 마하 프라라야 - 귀멸을 재정하는 회검을 영령이 되어서도 쓴다. 신일 적 쓰던 완전한 힘을 내는 건 불가능하다. 원리가 응축 한정된 파괴를 발생시키는 것이라 파슈파타와 비슷한 느낌으로 쓰며 마음에 든다 한다.(*169) ■ 독에 내성이 있다.(*170) ■ 환수 정도는 완봉승할 수 있다.(*171) 이외, 아르주나 얼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자신답게 있어 달라고 바란 마스터의 말을 잊지 않기 위해 직접 인형을 조각한다. 서투른 솜씨라 불완전하지만 그렇기에 전능한 신은 가질 수 없는 긍지라 한다.(*172)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인격이 없을 때는 주인공의 선성에 보답이 없는데 그럼에도 고통과 슬픔을 끌어앉고 앞으로 나아가는 걸 보고 아름답다 한다.(*173) 인격이 돌아오면 주인공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광체를 보았고 인간 아르주나로 존재한다는 증거로 욕망과 싸움에의 경계심을 느슨하게 하고 싶다 한다.(*174) 이 두 발언의 의미는 거의 같다. 번민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간다는 인간의 업의 장점을 인격이 없을 때는 어렴풋이 이해하고 인격이 생기면 피부로 느낀다는 차이다.(*175) → 지금의 자신은 랜서(카르나)와는 관계가 없지만 자신에게 남은 아르주나의 희미한 호승심이 마음 속을 자극한다 한다.(*176) 카르나 쪽에서는 얼터를 원래 있던 결벽증이 더 커진 결과 사악을 용서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며 무엇을 사악으로 여길 지 지켜보겠다 한다.(*177) 덤으로 슈퍼 카르나에 대항하여 슈퍼 아르주나가 되었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178) → 아르주나 얼터는 아쳐(아르주나)를 반전한 것 뿐만 아니라 권능을 얻기 위해 인격체의 반 이상을 뺀지라 통상의 얼터 서번트보다 더 큰 차이를 보인다. 아르주나 얼터는 아르주나에게 긍지 높은 영웅으로 여기고 동경을 품는다. 아르주나는 아르주나 얼터에게서 그가 목표했던 영웅 그 자체의 모습과 이상성을 본다. 그래서 둘의 관계는 양호하나 귀찮아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다지 만나려고 하지는 않는다.(*179) 마이룸에서는 아르주나 얼터가 아쳐(아르주나)를 사람으로서 발버둥치고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일어서는 영웅이라며 마스터 더러 잘 이끌어 주라 한다.(*180) → 칼데아에 소환된 아쳐(아슈와타마)는 아르주나 얼터를 보면 이문대에서의 일을 모르니 평소대로 돌아오라 하는데 못 돌아온다.(*18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는 아슈와타마가 아르주나 얼터의 정체를 알면서도 친하게 지내준다고 설명한다.(*182) → 세이버(아스톨포)는 딱히 토끼같은 귀가 달려 있다고 닮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르주나 얼터에게 동료의식을 갖고 있다. 아르주나 얼터 입장에서는 아스톨포와 엮이면 다른 서번트와의 교류가 넓어지기에 재밌다고 생각하고 있다.(*183) → 지크는 아르주나 얼터가 호문쿨루스(아포크리파)로서 만들어진 자신들과 비슷하다고 여긴다. 그리고 자신들처럼 자연스럽게 바뀔 거라 생각한다.(*184) → 랜서(비마)는 아르주나 얼터를 보면 아르주나가 이렇게 될 가능성도 있었나 하며 왜 혼자서 그렇게까지 짊어졌냐 한다.(*185) ■ 도쿠가와 오오쿠 이벤트에서 어쌔신(카마)가 비스트화한 것은 이문대 인도에서 아르주나 얼터가 신화체계를 완전히 뒤틀었기에 가능했다. 본래 시스템 상 마라의 면모는 마신 취급이라 인도 신화의 신들이 봉인하고 있어 비스트가 될 만큼 마라의 면모가 표층에 떠오르는 일은 이론 상 존재하지 않는다.(*186) ■ 발렌타인 초콜릿에 대한 보답으로 준보석을 준다. 돌은 사람의 손을 거치기 전 그저 빛날 때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빛나려고 하기에 아름다운 것이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언제까지나 준보석 같은 마음을 품기를 기원한다. 한편 신에 가까울 적이나 인간에 가까울 적이나 주는 선물과 논조는 같고 조금 태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187)(*188) ■ 나스 키노코는 아르주나 얼터의 일러스트가 인도 신화의 최종 윤회라는 모티브에 아주 어울린다 평가했으며 서비스 5년 차에 만든 서번트 중 가장 인상에 남았다 한다.(*189) ■ 미각이 거의 작동하지 않는다. 자극이 강한 매운맛이나 단맛을 그나마 느끼는 수준이다.(*190) ■ 음악이란 것은 이해하지 못 하나 왠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음파병기는 곡이라 인지하고 욕망을 절제한 자신에게 편안하게 와닿는 소리가 있다며 좋아한다.(*191) 카르나에 따르면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곡도 마음에 들 것 같다 한다.(*192) ■ 과거 회상에서 아들인 이라반, 아비만유가 쿠룩셰트라 전투에서 죽었다는 걸 언급한다.(*193) ■ 2022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학생회장 풍에 안경이 지참된 영의를 습득했다. 본인 말로는 이벤트에서 획득한 안경에 기분을 맞춰서 영의를 바꿨다 한다.(*194) 이를 입으면 학생 같은 기분이 들며 학생회장 같다 한다. 조금 들뜨게 되며 무언가를 공부하고 싶다는 의욕이 높아진다.(*195)(*196) 전투 대사는 공부 관련으로 대체된다.(*197) 올해는 안경의 해이며 자기와 랜서(카르나)의 엔드레스 안경이라는 농담을 하고 안경이 함께있길 한다. 안경 만큼 인류사에 공헌한 보조 도구는 많지 않으며 꾸준한 정비가 안경을 오래 쓰는 비결이라 한다. 안경이 인간의 지성에 관여를 하는 건 아니지만 그걸 쓴다는 동작 그 자체에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한다. 세상에 안경은 넘치니 부디 좋은 안경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한다.(*19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041.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2부 크립터 편 이후.... 중에서도 2022년부터 공개된 이벤트들의 일람입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벤트 스토리 2부 크립터 편 이후 문서에서 이어집니다. 대강 2023년 까지의 이벤트를 다룹니다. 이후의 내용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벤트 스토리 2부 크립터 편 이후3 문서로 이어집니다. 복각판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Plus Episode- 2022년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제목대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이며 추가 시나리오가 탑제되었고 신 서번트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이 등장한다. 추가 시나리오를 넣는다는 아이디어는 3년 전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가 열렸을 때 부터 나스 키노코가 부탁했으며 이에 응해 3년 전부터 본편 쪽에 복각 시나리오의 가벼운 복선 같은 것도 넣어 두었다 한다.(*2)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은 레일 체펠린에 소환되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발견한다. 주인공의 기억을 읽어 보곤 지금 주인공은 본체가 아니라 본체가 잃어버린 기억의 일부이자 정신인 것이 일시적인 인격과 마력으로 신체(그릇)으로 구축된 존재라며 살아남는 방법은 본체로 돌아가는 것 뿐이고 자신을 도와주면 주인공을 도와주겠다 한다. 이를 승낙해 가계약을 한 후 기차의 가장 앞 차량을 향해 간다. 가면서 덤으로 자신에 대한 해설을 해 준다.(*3) 본체의 기억조각을 얻을 때 마다 다음 열차 칸으로 가는 문이 열렸다.(*4) 가장 앞 차에는 레일 체펠린의 차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 특이점이 어떠한 형태로 주인공의 기억과 연관되었다는 것을 확인했고 주인공의 기억과 열차를 조응시켰다. 기억조각이 문과 관계가 있는 것 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관계 있는 척을 해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만들려고 열차 측에서 기억조각을 습득할 때 마다 문을 열어 주었다. 기차칸을 지나갈 때 마다 콜로세움 같은 게 발생한 건 기억의 주인공과 본체의 피드백이 발생하기 쉽도록 술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이었다. 사정을 설명하지 않은 건 지배인 대행이 헤파이스티온을 보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쪽 세계에서 자신들과 싸웠으며 그 기억을 그대로 갖고 있음을 파악했기에 협력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였다.(*5) 레일 체펠린은 이계를 달리는 열차지만 특이점을 달릴 수 없다. 지구 백지화는 이계를 달리는 것으로 피했고 특이점에 한없이 가깝게 접근할 수 있지만 특이점의 안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열차는 무언가의 이유로 특이점에 들어가려 했다.(*6) 페이크 롱고미니아드가 붕괴하면서 특이점 자체도 붕괴했고 콜라보 이벤트를 완수한 주인공의 본체와 칼데아 측은 귀환했을 적 그 틈으로 레일 체펠린이 파고들어왔다. 그 안에는 자신의 소망을 포기하고 칼데아를 보낸 므네모시네가 있었다. 므네모시네에 따르면 이 특이점에서 자기가 깨어난 후 자기 안쪽에서 의견이 분열했다 한다. 주인공을 그냥 보조할지, 좀 더 적극적으로 보호할지에 대해서였는데 이긴 쪽은 후자였다. 전자는 격리당했으나 도망쳤는데 특이점 안에서 후자에게 도망칠 수 없어 특이점 조금 바깥에 위치한 레일 체펠린으로 간다. 이 통칭 므네모시네 어나더는 자신이 가져온 주인공의 기억을 지키기 위해 3% 남은 힘으로 그 기억에 인격을 부여하고 현재 환경과 리소스로 소환 가능한 서번트를 선택 검색해서 영령소환 시스템 페이트를 유사기동시킨 후 출력이 부족하자 자기 자신을 바쳤다. 그 결과 소환된 게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이며 소환 과정에서 므시모시네가 영기에 섞여 버렸다.(*7)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쪽 세계에서 하트리스가 수집한 마안을 이 쪽 세계에서는 칼데아에서 회수했었고 므네모시네의 마안으로 동조해서 사용했다. 레일 체펠린은 이 마안의 연고를 찾아 이 특이점에 왔고 결과적으로 특이점이 소멸하는 와중에 회수에 성공했다.(*8) 이걸로 모든 게 해결되었지만 헤파이스티온은 주인공의 기억을 본체로 되돌려보낸다는 처음의 목적을 포기하지 않았다. 레일 체펠린은 자신들에게 협력해 준 답례로 주인공의 기억을 특이점 바깥으로 탈출시켜주겠다 한다. 특이점과 너무 깊게 연결된 므네모시네는 특이점 밖으로 나가면 사라져 버리는지라 따라가지 못 하고 일행의 행운을 바라며 이 곳에 남는다. 그 와중에 페이크 롱고미니아드는 특이점의 특성 상 봉인이 없고 성배에게 마력을 공급받았으며 므네모시네가 준 대량의 기억을 받아먹은 결과 네거티브 롱고미니아드가 되었다.(*9) 네거티브 롱고미니아드는 특이점의 모든 것을 자신의 리소스라고 판단해서 주인공의 기억 일행을 놓치지 않으려고 에너미를 날조해 길을 가로막았다. 이는 레일 체펠린의 마안 대투사로 날려버렸다.(*10) 그러자 네거티브 롱고미니아드가 직접 포격을 가해 왔다. 이 즈음 되서 주인공의 기억은 자아가 붕괴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걸 보고 페이커는 자신의 영기를 불태워 왕의 군세 열화판을 발동한다. 열화판이라지만 이것만으로도 가로막는 자들을 처단하는 건 충분했고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은 이걸로 자신과 인연이 생겼으니 칼데아에서 자신을 소환해달라 한다.(*11) 주인공과 헤파이스티온은 사라졌고 레일 체펠린은 붕괴하는 특이점을 떠난다. 주인공의 본체와 함께 싸웠던 서번트들이 하늘을 나는 열차를 보며 감상을 남긴다.(*12) 마나난 수버니어 발렌타인 ~쵸코와 나무와 여신의 선택~ 2022년 2월 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연례행사인 발렌타인 이야기다. 올해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발렌타인 서번트가 소환되기 전에 선수를 쳐서 일부러 새로운 서번트를 소환해 칼데아의 리소스를 소비하여 우발적 소환을 막아버리려 했으나 이를 실행하기 바로 전날 발렌타인 서번트가 소환되어 무산되었다.(*13) 아무튼 그렇게 밤중에 칼데아에 마난난이 소환되었다. 그 기척을 느끼고 온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는(*14) 이 곳에 랜서(쿠훌린)이 소환되어 있다는 걸 알려준다. 이를 들은 마난난은 아직 그를 만날 수 없다며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겠다 한다. 그러자 카렌은 어디서 구한 성배를 넘겨주고 초콜릿이 전해지기 전의 16세기 유럽으로 레이시프트해 보낸다. 그러자 해당 시기에 미소특이점이 발생했고 매년 그랬듯 이를 해결하러 가게 된다.(*15) 동행자는 랜서(메두사)와 룰러(아스트라이아), 그리고 몰래 따라온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다.(*16) 레이시프트한 곳은 평소대로 칼데아와의 통신이 연결되지 않았다.(*17) 지점은 반도의 남쪽, 바다 근처 지역이다.(*18) 서쪽의 항구마을로 가 보니 바제트가 있었고 대화보다 주먹이 먼저 나와서 아스트라이아와 싸우게 된다. 보구 대결이 되려는 순간 괴물이 나타나서 싸움은 흐지부지된다. 이 근처에는 의욕이라는 이름의 마력을 흡수하는 괴물이 출몰했고 바제트는 그것을 퇴치하기 위해 마을에 고용되어 있었다. 칼데아 측이 적이 아니라는 걸 확인한 바제트는 협력하기로 한다. 덤으로 주인공 일행과 다른 좌표에서 레이시프트했던 카렌이 마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19) 바제트는 서번트로서 영령의 좌에서 받아야 할 지식이 일절 없으며 생전 21세기에 살았던 인간의 기억만 애매하게 남아 있다.(*20) 이 곳으로 레이시프트 된 후 괴물에세 습격당하는 마을을 보자 근육뇌를 구사해 소멸할 때 까지 때려 죽이길 반복해 왔다. 바제트 혼자서는 마을을 지켜야 하기에 괴물 조사를 할 수 없었지만 칼데아 일행이 합류하면서 여유가 생겨 괴물을 조사하기로 한다.(*21) 괴물이 북쪽 숲에서 주로 나타난다던가 과거 어느 뱃사람이 그 숲에 뭔가 가져왔다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던가 먹으면 괴물에게 빼앗긴 의욕을 회복시키는 쇼코라틀을 파는 정체불명의 누가 있다거나 하는 정보가 모였다.(*22) 숲으로 가 보자 오두막이 있었고 거기에는 선원의 복장을 한 남자의 유령과 회고록이 있었다. 이에 따르면 이 선원은 다른 대륙에서 코코아를 발견했고 돈이 될 거 같아서 현지인에게 씨를 몇 개 구해 이 숲으로 와서 테오브로마란 이름을 붙이고 심은 후 돌보았다. 싹이 났을 때 선원은 큰 병을 앓고 이 땅에서 떨어져야 했다. 다시 돌아왔을 때 싹은 시들어 있었다. 이 때문에 망령이 되었다.(*23) 그리고 숲에는 자연계에 존재할 리 없는 끔찍한 나무가 있었다. 이 나무가 괴물 사건의 원흉으로 단말인 괴물을 파견해 인간의 의욕을 빼앗아 그걸 회수해 자신의 양분으로 삼았다.(*24) 이 나무가 특이점의 원인인 것 같아 쓰러뜨리기로 한다. 일행이 접근하자 엄청난 마력의 필살의 뭔가를 쏘았는데 이를 프라가라흐가 반응해서 카운터로 나무를 뿌리채 베어버리는 데 성공한다.(*25) 베어낸 나무는 다시 재생했는데 쇼코라틀를 팔던 모 씨랑 제3재림 상태의 마난난이 나타나 프라가라흐로 나무와 괴물을 일소하고 가 버린다. 그리고 마을로 돌아오자 마난난은 일행이 숙소로 삼던 술집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26) 마난난에 따르면 성배를 받아 레이시프트 한 후 마난난으로서 자기계발이나 해볼까 했는데 약하고 가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 목소리는 시들기 직전의 카카오 싹이 냈었다. 마난난은 베푸는 자라서 조금의 생명을 주려 했는데 싹은 성배의 리소스를 전부 강탈한 후 괴물 나무로 변모했다. 그 여파로 이 곳은 미소특이점화했고 제1재림의 바제트와 제3재림의 마난난이 분리되었다. 좀 전에 파괴한 나무는 본체가 아니며 성배를 지닌 본체는 네트워크처럼 뿌리를 넓혀 자신의 분신인 나무들에게서 의욕을 공급받았다. 그래서 본체를 찾아다니고 있었다.(*27) 바제트는 그렇게 말한 마난난을 믿지 않았다. 어릴 때 읽은 영웅 이야기에서 마난난은 무상의 사랑과 신뢰를 베푸는 존재였는데 합리적으로 움직일 뿐인 인간인 자신에게 마난난이 깃들 리가 없다는 논리였다. 가짜 마난난이 분명하다며 대련해서 자신이 쓰러뜨리는 것으로 그걸 증명하려 했는데 오히려 자신이 패배했고 싸우는 와중에 마난난의 해신의 힘이 자신에게 깃든 것과 같은 것임을 이해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이런 자신이라도 누군가의 꿈을 지킨다던가 같은 위대한 일을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 회복했다.(*28)(*29) 다음날 바제트는 마난난의 말을 전부 납득하고 빋는 건 아니지만 마난난이라는 것과 자기가 마난난의 빙의체인 것을 인정했는데 자기가 언니 운운하는 마난난을 보고 빡쳐서 또 싸운다.(*30) 쇼코라틀은 마난난이 만든 무한정 초콜릿이 나오는 항아리로 만들었다. 초콜릿의 요정을 자칭하는 모 씨가 마난난을 도와주겠다며 마을에서 뿌리고 다니다 마난난의 수색방법이 난잡하다며 역할을 바꾸어 마난난이 쇼코라틀을 뿌리고 모 씨가 테오브로마를 탐색하게 되었다.(*31) 갑자기 테오브로마가 직접 마을을 침공해 왔다.(*32) 일전에 흡수한 룰러(아스트라이아)의 마력과 성배를 통해 좌에서 얻은 정보로 섀도우 서번트 아스트라이아를 만들어 공격해왔다.(*33) 그리고 랜서(재규어맨)이 테오브로마의 단말인 테오브로맨를 자칭하며 나타났다. 테오브로마가 태어난 땅과 관계된 신령의 한 종류라서 이렇게 소환되었다 한다. 테오브로마가 공격해온 건 다 죽어가던 싹이 살고 싶다는 일념과 인류에 대한 복수를 마음의 안식처로 삼았기 때문이다. 대지를 카카오의 나무로 뒤덮어 자신들의 낙원으로 만들어주겠다 한다.(*34) 가지에서 가지로 이동하며 공격해 오던 테오브로맨은 상황이 안 좋다며 후퇴하려다 초콜릿의 정령 모 씨의 좌치교교 우치교교 투척에 맞는다. 기회주의(日和見主義)가 햇빛을 본다는 뜻을 이용해 광합성 하라는 모 씨의 도발에 넘어간 테오브로맨이 보구를 발동하려 하자 프라가라흐를 걸어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마을에 나타난 나무를 퇴치했지만 아직 성배는 나오지 않았다.(*35) 이후 테오브로마의 본체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발견되지 않았다. 그 와중에 성배의 힘을 얻은 나무라면 지상이 아니라 지하에서 자랄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리고 초콜릿의 정령 모 씨에게서 수상한 동굴이 있다는 연락이 와서 찾아간다.(*36) 그 안에는 성배가 박힌 테오브로마의 본체가 있었고 지금까지 칼데아 측에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그들과 가장 인연이 있는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하고 테오브로맨을 양산해냈다.(*37) 칼데아 측은 보구의 퍼레이드로 적을 일섬했고 본체를 제거하려 했으나(*38) 테오브로마의 본체는 바제트를 지금까지 다루어 온 괴물들처럼 액체로 만들어 삼키고 마난난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소환한다. 쿠훌린 얼터가 테오브로마의 괴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려 나왔다.(*39) 한편 마난난은 동굴에 같이 들어가지 않고 볼일이 있다면서 남았는데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40) 지금까지 빵봉투 쓰고 아무르라고만 하던 카렌이 봉투를 벗고 모습을 드러낸다. 카렌은 자기가 부추긴 책임이 있어 마난난을 경계하고 있었다. 자기가 지금까지 봐 온 마난난은 바제트의 혼을 지켜왔고 분리된 적이 없는데 그럼 별도로 존재하는 바제트의 정체가 뭐냐 한다. 이에 마난난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미소특이점이 해결되면 알려주겠다 하고 이에 카렌은 자길 친구로 불러 준 바제트에게 상처를 입히는 걸 간과할 수 없다며 신뢰를 보여달라 하더니 에로스를 대타출통시킨 베이비 카렌으로 마난난에게 싸움을 건다. 그렇게 베이비 카렌이 두들겨맞고 프라가라흐에 꿰여 에로스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마난난을 인정한다.(*41) 이후 둘이 동굴로 들어온 후 바제트의 정체는 의사 서번트인 마난난이 남긴 왜곡된 부분을 내보내도록 하여 테오브로마가 지닌 성배의 힘이 복제해서 만들어진 것임이 밝혀진다. 무언가의 이유로 바제트는 테오브로마의 관리를 벗어나서 독자적인 서번트로 활동하게 되었다.(*42) 테오브로마에 흡수된 바제트는 모든걸 빼앗는 집행자 같은 일을 하는 자신이 마난난에게 선택받은 이유를 고민하는데 따라온 마난난이 베푸는 것만으로 모든 걸 구할 수는 없고 슬픔과 운명과 장해를 빼앗는 힘 또한 필요하다 하며 바제트가 이 특이점에서 사람들과 지내면서 빼앗는 것만이 자신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 아니냐 한다. 그러면서 마난난 자신을 구성하는 영기, 영핵, 그 외 모든 것을 바제트에게 넘긴다. 이렇게 의사 서번트를 다시 재구성하면 자신의 기억은 사라지니 바제트에게 자신을 기억해 달라 한다. 이 선택은 마난난이 서번트로서 완성되기 위한 진정으로 필요한 일이라 한다.(*43) 칼데아 일행이 테오브로마의 괴물에게 승산 없는 싸움을 하고 있을 때 마난나의 힘을 받아 모든 것을 베풀고 모든 것을 빼앗는 존재가 된 제2재림 바제트가 복귀한다.(*44) 바제트와 마난난이 쿠훌린를 무서워한 것은 5차 성배전쟁의 기억을 갖고 있지 않아 자신을 잊어버린 쿠훌린을 보면 그 사실을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며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 다짐해 불패와 불퇴를 의미하는 아트고우라의 룬을 펼치고 쿠훌린 얼터와 싸운다. 마지막은 보구 대결로 프라가라흐가 쿠르드 코인헨을 부수고 끝난다. 쿠훌린은 웃으며 소멸하고 그 여파로 테오브로마의 본체까지 박살났다.(*45) 그렇게 특이점은 소거되고 바제트는 마난난이 이미 칼데아에 소환 인증을 찍고 왔으나 그게 이어져서 칼데아로 올 수 있게 되었다. 쿠훌린이 4명 소환되어 있다는 걸 듣고 어떤 자세로 그를 만나야 할 지 혼란스러워한다.(*46) 15인의 이지적인 안경들 2022년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연례행사인 화이트데이 이야기다. 언제나처럼 미소특이점이 발생한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관측 결과 서번트의 기척이 없고 마수 같은 생명체가 돌아다닌다 하며 그럼에도 조금 걸리는 감이 있다며 특이점과 상성이 좋은 서번트 다섯 기,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아쳐(오다 노부카츠), 라이더(네모), 쿠훌린 얼터, 아르주나 얼터를 동행시킨다.(*47) 레이시프트 예정 장소는 유럽이었는데 일행이 도착한 곳은 밖이 안 보이는 건물이었다. 칼데아와의 통신도 끊겼다.(*48) 그리고 서번트들의 전투력이 일종의 중압이 걸려 약체화했다.(*49) 빌딩은 회사의 서류나 개인 소지품이 없으며 전화는 연결되지 않고 컴퓨터는 로그인 화면만 떠 있었다.(*50) → 보이지 않으며 다른 차원의 공격을 해 오는 괴물들이 나온다. 공격을 받아도 무언가가 있는지 그 모습에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다.(*51) 구체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관념을 보유한다. 그래서 이쪽의 공격은 맞지 않고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으며 상대방의 공격만이 맞는다. 뭔가 수단을 찾아 괴물을 공격해 쓰러뜨리면 소멸하나 동시에 쓰러뜨린 자는 힘을 빼앗긴다. 그리고 괴물은 먹을 가치 있는 먹이를 원하기에 서번트 급 전투력이 없는 자는 공격하지 않는다.(*52) 괴물은 일종의 마수로 육해공별로 3종류가 있다. 강함은 서로 거의 비슷비슷하다. 처음 만난 괴물은 소울이터를 베이스로 해 놨다.(*53) 지적 생명체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어 의도적으로 이 특이점의 성배의 백업을 받는지라 강력함을 자랑한다.(*54) → 현지에 서번트가 한 명 소환되었는데 괴물의 룰을 모르고 한 마리 쓰러뜨렸다가 힘을 빼앗겼다. 이런 상태에서 진명을 밝히는 건 치욕이라며 마이클이라는 임시 이름을 대며 일행에 합류한다.(*55) → 이 곳에는 일종의 마술예장인 안경이 존재한다. 이를 쓰면 안 보이던 괴물이 보이며 착용자를 이지적이게 바꾼다. 통제가 안 될 버서커도 이를 끼면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죽이려 하면 이성이 경고한다.(*56)(*57) 시각이 보강된 결과 본래 건물에 있었으나 인식하지 못 하던 부분이 보인다.(*58) 안경 덕에 못 보던 게 보여서 조사하자 어느 조직이 발주서에 장기간 걸쳐 인신매매를 하고 그것들을 이용한 인체실험으로 마수를 만들다가 컨트롤을 못 해 폭주시켜 마수의 밥이 되었다는 게 드러난다.(*59)(*60)(*61) 구체적으로 사건의 원흉인 마술사는 평화를 원했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압도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 폭력장치를 고안해 세계평화를 이루러 했다. 자기 특기분야인 마수 만들기를 살리기로 했는데 엄청 강하고 불가시 능력을 지닌 마수를 양산해 세계에 풀어 힘이 있는 자들을 포함한 인류를 몰살시키려 했다. 576년 정도 있으면 마수가 세계의 폭력을 지배해 싸움도 악덕도 돌연한 죽음도 없는 질서 바른 이상세계가 탄생할 거라 예상했다. 바보 같은 방법이었지만 하필 그 마술사가 진짜 천재라 연구는 완성 직전에 왔으나 마수가 폭주해서 연구자들은 다 죽고 이 특이점이 생겨버렸다.(*62) 그 마술사가 안내문을 남겨놓았는데 계획이 실패해서 회사가 도산했으니 거래처와 채권자 분들에게 미안하다 하며 사죄로 마수의 불가시능력을 깨는 원더 안경세트를 보냈다 한다. 최후가 오기 전 마수의 생식기능을 컷 했으니 알아서 자멸할 거라 했는데(*63) 연구자들을 잡아먹으면서 생식능력을 획득한지라 의미가 없었다.(*64) → 세이버(모드레드),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 라이더(메두사), 캐스터(파라켈수스)가 토지에 의해 소환되었다. 안경을 입수한 후 룰을 모르는 메두사가 마수를 쓰러뜨리고 힘을 빼앗겨 마수들이 파워업하고 열화판 석화의 마안을 갖게 되었다. 단독으로 석화는 무리지만 무리가 모여 일제히 마안을 쓰면 석화할 거라 한다. 인리의 편이라는 입장이 같기에 칼데아 일행에 합류한다.(*65) 추가로 랜서(카르나), 랜서(엔키두), 세이버(가웨인)와 합류한다.(*66) 이 특이점에서 성배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집행해야 했다. 싸움이 아닌 다른 무언가의 수단으로 승자를 가린다.(*67) 심판이 필요해서 현지 소환으로 캐스터(멀린)을 불러 왔다. 인원을 A,B,C의 3팀으로 나누기로 했는데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아르주나 얼터가 카르나, 엔키두, 가웨인 팀 쪽으로 들어갔다.(*68) A팀이 파라켈수스, 상송, 모드레드, 메두사이며 B팀이 카르나, 아르주나 얼터, 가웨인, 엘키두고 C팀이 네모, 쿠 훌린 얼터, 사이토 하지메, 오다 노부카츠, 주인공이다. 마이클은 멀린과 공동 진행역을 맡는다.(*69) → 첫 번째 내기는 바다거북 스프로 유명한 평행사고 게임이었다. 내용은 "두 명의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한 명은 총을 쥐고있었고, 한 명은 맨손이다. 살아남은건 한 명. 그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다.(*70) 질문은 /A팀 상송 "승리한 것은 총을 든 쪽이었나?(NO)" / B팀 가웨인 "총을 들고 있던 쪽은 병에 걸렸나?(NO)" / C팀 사이토 "맨손의 남자가, 총을 든 남자를 죽였나?(YES)" / A팀 모드레드 "맨손의 남자는 총을 든 남자를 때려죽였나?(NO)" / B팀 엔키두 "두 명의 성별이 남성인 부분은 중요한가?(NO)" / C팀 네모 "총을 든 남자와 맨손의 남자는, 거리가 가깝나?(YES)" / A팀 메두사 "싸움이 개시한 시점에서 둘의 거리는 가까웠나?(NO)" / B팀 카르나 "맨손의 남자는 발이 빠른가?(NO)" / C팀 쿠훌린 얼터 "전투개시시점에서, 둘의 거리는 100미터 이상 떨어져있었나?(NO)" / A팀 파라켈수스 "맨손의 남자가 총 든 남자를 죽였을 때, 맨손인 채였나?(YES)" / B팀 아르주나 얼터 "두 사람의 거리는 20미터 이상 떨어저있었나?(NO)" / 였으며, 정답은 맨 손의 남자가 뛰어내려서 총을 든 남자와 충돌한 것이었다. 사회자 측이 두 사람이 싸웠다고 한 적이 없음에도 싸움이 일어났을 것이라 지례짐작하게 만든 것과 두 사람의 신체능력을 서번트 급으로 생각하게 유도한 것이 트릭이었다.(*71) → 두 번째 내기는 술래잡기였다. 서번트들의 싸움이니(주인공은 불참한다) 위험하므로 룰을 만들었다. / 룰 1. "술래는 ABC팀에 한 명씩 배치된다. 나머지 셋은 아이라는 취급으로 한다." / 룰2. "술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것은 팀 맴버 뿐" / 룰3. "술래 이외의 멤버가 전멸한다, 혹은 술래가 다른 술래에게 잡히면 패배" / 룰4. "술래가 다른 술래를 잡을 때 같이 죽는 경우도 있다" / 룰5. "원칙으로서 전투 행위의 금지. 단, 마수와의 싸움은 예외로 친다" / 룰6. "실격한 술래, 아이는 모든 방해, 지원을 하는 것을 금한다" / 룰7."아이가 적 술래의 몸에 닿아도 되는 것은 2초까지, 그 이상은 아웃. 이건 누적된다" / 였다.(*72) 추가 룰로 각 팀은 2,5,8층에 배치되며 누가 잡혔는가 등의 정보는 멀린이 안내한다. 손바닥으로 터치하는 것 외의 발로 차거나 하는 방법으론 아웃이 안 된다.(*73) 룰 상 마술을 공격용 외에 쓰는 건 반칙이 아니라 다들 마술적인 통신 수단을 마련했으며(*74) C팀은 2인 1조의 두 팀으로 나눠 활동하기로 하고(*75) B팀은 속임수가 서툴러 각자 흩어져서 술래를 찾기로 한다.(*76) A팀은 파라켈수스의 절묘한 마술을 사용하여 팀원 전원을 술래로 꾸몄다.(*77) 실격하면 원호나 방해가 금지라 파라켈수스가 무조건 술래일 거라는 점과(*78) 건물의 마력수집 기능 때문에 파라켈수스 자신의 신체 강화를 최소한으로 하느라 체력이 부족한 것이 약점이었다.(*79) A팀의 페이크에 넘어간 아르주나 얼터가 먼저 퇴장하고(*80) B팀이 마수와 싸우는 와중 개입한 상송이 들켜서 퇴장한다.(*81) B팀의 미끼 역을 하던 노부카츠와 네모가 B팀의 술래 엔키두에게 당해 퇴장하고(*82) 엔키두는 A팀의 팀워크에 넘어가 술래인 줄 알고 메두사를 잡다가 뒤에서 덮친 파라켈수스에게 당해 B팀 전체가 탈락한다.(*83) A팀은 복도 모서리에서 바꿔 치고 기습을 가하며 그 순간 코트를 던져 C팀의 술래 쿠훌린 얼터가 터치를 못 하게 하고 파라켈수스가 터치해서 C팀 전원이 탈락하고 A팀이 승리한다.(*84) → 마지막 내기는 마수 토벌로 강 건너기 퍼즐과 비슷하지만 한 번 빼앗긴 것(능력)은 왕복이 불가능하다.(*85) 서번트들이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하는 동안 마수들은 동족상잔을 시작했다. 죽인 자의 힘을 빼앗는 건 같은 마수끼리도 적용되어 서로 죽인 결과 숫자는 줄어들었지만 개체의 능력이 마수에서 환수급으로 파워업했다.(*86) 서번트들에게서 빼앗은 힘도 강화되었다.(*87) 이 동족상잔은 생존경쟁이고 성배전쟁이라고 볼 수도 있다. 성배의 구조를 아는 괴물들은 스스로 수를 줄이고 서번트들을 몰살시켜 성배전쟁을 성립하려 했다. 이렇게 괴물들이 상상 이상으로 지능적인 건 연구 과정에서 너무 지혜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 지능을 사용해 현 지구의 지배자인 인간이란 지성체를 절멸시키고 자신들이 새로운 지배자 지성체가 되려 했다. 서번트들이 소환된 건 연구자들을 다 먹어치운 후에도 이 빌딩에서 탈출할 방법이 없어 그걸 성배로 해결하려고 이들이 벌인 짓이었다. 자신들의 예상보다 똑독한 서번트들이 힘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들을 제압해 가자 먹이가 아닌 쓰러뜨려야 할 장벽으로 인식했다.(*88)(*89) 서번트들의 힘을 빼앗는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마이클을 가명으로 쓰던 자는 진명이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이며 빼앗긴 것은 삼중방벽의 힘이다.(*90) 이 능력이 점점 강화되어 후반부에는 보구 사용 없이 괴물들을 쓰러뜨리기 힘들게 되었다.(*91) → 라이더(메두사)는 석화의 마안을 빼앗겼다.(*92) →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은 치유능력과 처형 중 하나를 빼앗길 텐데 처형은 죄의 개념을 아는 논리적인 행동방식이니 치유 쪽이 괴물들의 취향일 것 같다 한다.(*93) → 캐스터(파라켈수스)는 마술을 빼앗길 거고 결과적으로 현자의 돌을 만들어 낼 거라 한다.(*94) → 세이버(모드레드)는 마력방출이 대상이 된다.(*95) → 세이버(가웨인)은 엑스칼리버 갈라틴이나 성자의 숫자를 빼앗길 거라 한다.(*96) → 랜서(카르나)는 카바차 & 쿤달라를 빼앗길 것 같다 한다. 바사비 샤크티도 있지만 괴물은 창보다는 갑옷을 선택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97) → 아르주나 얼터는 마하 프라라야의 경우 빠앗아서 쓰려다 자멸할 것이고 대 사악은 개념으로서 인식이 어려우니 알기 쉬운 천리안을 빼앗길 것 같다 한다.(*98) → 랜서(엔키두)는 에누마 엘리쉬의 경우 괴물이 사용 못 할 것 같고 대지에 의한 수복능력인 완전한 형태를 가져갈 것 같다 한다.(*99) → 쿠훌린 얼터는 마수와 상성이 좋은 쿠르드 코인헨을 빼앗길 거라 한다.(*100) → 라이더(네모)는 마수가 노틸러스를 흡수할 것 같지는 않으니 여행을 축복하는 트리톤의 힘을 빼앗아 이 빌딩을 빠져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쓸 것 같다 한다.(*101) →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는 검술 말고는 빼앗길 것이 없다 한다.(*102) →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빼앗길 힘이 없다.(*103) 마수에게 도움이 되거나 되지 않는 것을 구분하고 각 능력을 조합할 경우의 파급력 등을 감안해서 싸우는 순번을 정한다.(*104) 최종적으로 육해공 각 1마리 씩 총 3마리의 환수로 좁혀지게 된다.(*105) 그리고 그들을 상대하는 15인의 영웅들 합쳐 일종의 고독(蟲毒)이 펼쳐진다.(*106) → 쿠르드 코인헨이라는 무거운 갑옷과 날렵한 검술을 먹였다. 날렵함과 육중함이란 모순되는 둘을 같이 지니면 없으니만 못한지라 약체화되었다.(*107) → 완전한 형태와 의술을 먹었다. 이 둘은 같은 치유능력이지만 사람의 손이 닿았나 닿지 않았나라는 치이가 있어 동시에 삼킨 결과 과도한 회복이 독이 되었다.(*108) → 마력방출과 천리안을 먹었다. 비행형 마수에게 마력방출은 비행기술을 없애고 천리안은 봐야 할 것을 못 보게 만든다.(*109) → 여행의 축복은 싸움의 승패가 나기 전에는 시너지가 나오지 않아서 그냥 먹였다.(*110) → 아쳐(오다 노부나가)에게 힘을 주는 힘 외에 지닌 게 없는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그걸 먹였다. 마수에게 간 힘이 노부나가에게 힘을 바치려 하나 이 특이점에 노부나가는 없으므로 지금까지 삼킨 능력들이 애매모호한 것으로 변하여 빠져나갔다.(*111) → 그렇게 모은 힘이 빠져나온 마수들은 최후의 형태변화를 개시해 고독의 환성체라는 한 마리의 최종형태가 된다. 이를 세이버(가웨인)과 랜서(카르나)의 화력으로 완전히 태워버려 싸움은 끝났다.(*112) 마수 토벌이 끝나자 성배가 출현했다. 칼데아 측이 가져가기로 한다.(*113)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가 성배에 응한 소원은 한 때 자신과 같이 멸망한 제국이 더 평화롭게 끝났을 결말은 없었을까 라고 생각해서였다. 나라가 멸망할 때라는 건 절대 좋은 일이 아니라 그런 의미에서 평화를 추구한 이 건물의 연구자들에게 찬성한다 한다.(*114) 마수들이 승리해서 번영하면 어떤 문명이 재건축되었을까에 대해서는 한 번 문명을 멸망시킨 자들이 새로운 문명을 건축 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 되서 도중에 서로 잡아먹다 멸망할 거라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추론했다.(*115) 배틀 인 뉴욕 2022 ~스페이스 오디세우스 대 니콜라 테슬라~ 2022년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2021년에 한 번 쉰 엑시비전 퀘스트 대회 이벤트를 룰렛까지 섞어서 복각 아닌 복각을 했다.(*116) 2019년 때 처럼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의 잔재가 대회에 난입할 것이라 예상한 아쳐(길가메쉬)는 그 방어수단을 준비해 두었는데(*117) 이번에 온 것은 그녀가 아닌 스페이스 오디세우스가 거느린 대함대였다. 본래 이들은 세이버워즈 시즌6 외전 에피소드인 G·B·F(갤럭시 배틀 페스티벌)의 개최를 하러 왔다. 유니버스 측 우주의 연방에게 인정받은 올해의 은하 모험가 넘버1을 결정하기 위해 영세 대우주 모험가 스페이스 오디세우스가 개최하는 싸움의 제전이다. 본래라면 미드어스 2033이란 곳에 차원전이해야 했으나 정체불명의 이유(특이점 때문이 아니냐 한다)로 범인류사의 지구로 와 버렸다.(*118) 스페이스 오디세우스는 대회를 취소하고 돌아가려 했으나 마침 오디세우스의 함대에 동행했던 코스모 길가메쉬와 사이가 좋아진 아쳐(길가메쉬)가 두 대회를 합쳐서 열자고 한다. 그렇게 다시 뉴욕의 마천루를 향하는 대회가 열렸다. 예정보다 커진 대회의 추가예산은 스페이스 오디세우스가 지닌 변경 은하의 대비보 일부를 제공하기로 했다.(*119) 한편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대비로 아쳐(길가메쉬)의 왕의 재보 내용물을 빼 간 경비통괄 아쳐(니콜라 테슬라)는 사용하면 이슈타르를 확실히 격퇴할 수 있지만 지상의 영맥이 30%가 쓸모없어지고 지상에서 시공변동이 다발하게 되며 10년쯤 인터넷을 못 쓰게 되게 만들어버리는 '성배연결식 초시공방위 시스템 월드 시스템Ⅱ대시'를 만들어 두었다. 이에 대항하여 캐스터(토마스 에디슨)도 방위장치를 개발했는데 이 쪽은 달을 사용하는지라 달의 절반이 날아갈 터였다.(*120) 아무튼 이슈타르가 안 왔으니 이 장치는 의미가 없어졌고 아쳐(길가메쉬)는 저것의 개발비용을 아쳐(니콜라 테슬라)에게 물어내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서번트 유니버스 측 영령 10기를 격파하라 하는데 테슬라는 이를 승낙한다.(*121) G·B·F는 누구도 최종전에 다다르지 못 하는 경우도 흔했으나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최종전에 다다랐다. 이에 스페이스 오디세우스는 서번트 유니버스의 아이기스 전력전투 상태(변경 은하에서 발견했다고 하는 초고대 이성(異星)문명의 유물, 장착형 성간항행 전함(아이기스). 이 이벤트에서 영의로 낸 투구 장착 상태가 전력전투 상태다)를 발동해 맞섰다. 10기의 영령을 쓰러뜨리느라 빈사 상태가 된 테슬라는 서포트에 전념하고 주인공 파티가 주가 된 싸움은 칼데아의 승리로 끝난다.(*122) 수괴 크라이시스 ~무구한 자들의 부도~ 2022년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앞 묘사는 생략되고 레이시프트했다. 이 특이점은 칼데아의 관측으로 특정화가 불가능해서 정체불명의 좌표를 넣어 레이시프트했는데 도착해서도 이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없었다. 레이시프트 적합도는 측정되서 높게 나온 랜서(에레슈키갈), 랜서(수수께끼의 얼터 에고 람다), 어쌔신(무측천)이 따라왔다.(*123) 이들의 공통점은 무리를 잘 이끈다는 점이다.(*124) 현지에 도착해서 알아보니 이 특이점은 거대한 거북의 등딱지에 흙이 쌓여 섬처럼 된 곳이었다. 동식물이 자라게 된 것을 보고 없에기 뭣해서 내버려두다 거북은 잠들었고 대신 본체의 작은 분신을 만들어 거북섬에서 장로 자리에 앉았다. 너무 오래 살아서 기억이 모호해졌다.(*125) 그러는 와중 수수께끼의 생물(배트남어로 아이라는 의미의 꼰이라는 호칭을 세이버(쯩 자매)가 붙었다(*126))이 섬에 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반어인을 비롯한 수괴들이 섬에 출몰해 꼰들을 먹어치웠다. 그 때 세이버(쯩 자매)가 이 곳에 소환되었고 얼마 후 칼데아 측도 이 곳에 레이시프트 해 왔다. 쯩 자매는 자신들이 소환된 사명이 꼰들을 구하는 것이라 파악했다.(*127) 수괴는 쓰러뜨려도 언젠가 되살아난다. 하지만 꼰을 잡아먹은 수괴는 강해지나 뭔 연유인지 꼰을 잡아먹은 수괴를 다른 꼰이 막타를 때릴 경우 쓰러진 수괴가 꼰으로 되돌아온다. 그래서 쯩 자매는 쓰러지기 직전까지 꼰을 공격하길 반복해 왔는데 수괴의 숫자를 감당하기 힘들었다. 마침 만나게 된 칼데아가 이를 도와주기로 한다.(*128) 그리고 하는 김에 나무, 돌 등을 수집해서 꼰들이 살 집을 만들기로 한다. 꼰들은 도구를 만들어서 쓰는 걸 알려주면 놀이로 여기며 손재주가 좋아 건축은 이들이 담당하기로 한다.(*129) ■ 이런저런 이유로 꼰에게 지원을 해 주게 된다. → 껍데기가 단단해 꼰의 몸통박치기나 주먹질 만으로 막타를 넣을 수 없는 수괴 카니보즈들이 있어서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꼰들에게 검, 창, 파일 벙커 중 하나를 무장으로 쥐어주게 된다. 무장을 쥐어주는 게 좋은 일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이 자기가 일으킨 반란과 비슷하다고 하는 쯩짝의 말을 듣고 꼰들이 자발적으로 무장을 쥐게 된다.(*130) → 다음 지역에서는 시선 감지 능력으로 '관측당한다는 사실'에 반응하여 공간전이 수준의 고속이동을 구사해 후방의 꼰을 노리는 수괴 버닙들이 나타났다. 꼰을 일일이 지켜 줄 여유가 없어 꼰들에게 갑옷을 입히기로 한다. 겐지 갑옷, 로마 레기온 갑옷, 메카닉 장갑 갑옷을 고를 수 있다.(*131) → 거주지가 넓어져서 서번트들로 경계순찰을 커버하기 힘들어지자 꼰들이 직접 올라타서 감시할 망루를 만들기로 한다. 피사의 사탑, 오중탑, 피라미드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132) → 바다 너머에서 새로운 수괴가 나타날 전조인 수상한 안개가 넘어왔다. 그렇게 넘어온 수괴는 수문과 물레바퀴를 선호하며 그것들에게 가호를 받는 보댜노이였다. 비버 댐 같은 조잡한 수문만 없으면 쉽게 쓰러띌 수 있는데 그 수문을 잔뜩 만들 가능성이 있어 대처해야 했고 이동 방위망을 만들기로 한다. 만리장성, 전철, 목마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133) → 다른 에리어의 적을 토벌하던 중 수괴 켈피와 마주한다. 본래 인간을 유혹해야 할 켈피가 꼰을 유혹해서 자기 등에 타게 한 후 먹어치우기를 반복했다. 온 몸으로 먹어치우는 것이라 방어구도 안 통했다. 그래서 켈피보다 멋진 탈 것을 만들어 유혹을 뿌리치게 하려 했다. 슈퍼카, 로봇 소, 비마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134) → 섬의 육지에 거주지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꼰을 다 수용할 수 없어 수상 거주구를 만들기로 한다. 호화 여객선, 철갑선, 수상 콜로니선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135) → 다음은 수괴 루살카가 나타나 춤과 노래로 꼰들을 유혹해댔다. 이에 대항해 루살카보다 급이 높은 예술 문화를 꼰들에게 전파하기로 한다. 로마 극장, 게임 센터, 도서관을 고를 수 있다.(*136) → 마지막 지역은 거의 바다나 마찬가지로 수심이 깊어 이동과 전투에 배가 필요해졌다. 해적선, 호버크래프트, 우츠호부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137) ■ 마지막 지역의 반어인들을 토벌해서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138) 바다 너머에서 수해가 넘어왔다. 다 수장되버릴 상황에서 랜서(수수께끼의 얼터 에고 람다)가 리바이어선 멜트퍼지로 바다 자체를 조종해 막기로 한다. 대량의 마력 소모를 감당하기 위해 령주 3획을 다 썼지만 모자랐다. 그 때 람다의 팬 1호였던 꼰이 와서 자신들은 원래 이리 쓰이는 존재라며 자기 자신을 바쳐 마력을 제공했고 그걸로 바닷물 모두를 제어하며 덤으로 섬 주변의 바다까지 거대한 구체로 공중에 고정시키는 데 성공했다.(*139) 그리고 바닷물이 빠져나가 드러난 섬의 진실은 거대한 거북이 아닌 살덩어리, 도교에서 시육. 또는 태세라 부르는 생물이었다. 그리고 장로를 자처하던 거북이의 정체는 대중들의 인식에 의해 일종의 무고의 괴물 판정을 받아 풍요의 신에서 반어인 같은 괴물이 된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신령 다곤이이었다. 이 특이점은 일종의 물가란 개념이며 거기에 다곤이 성배를 심어 자신이란 존재를 이어 생성되었다. 그 정체는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이동하는 호수, 위치가 불분명한 물가의 개념 환상의 집합체다. 여기에 성배의 힘으로 염도가 평균적인 염수호로 꾸며 어떤 바다로도 인식하게 만드는 미세 조정과 섬의 셈 부분을 민물로 만드는 등의 카모플라주를 의도적으로 행했다. 수괴가 몰려올 때 발생하던 안개는 성배의 힘에 접속하여 호수를 활성화시킬 때 생기는 부산물이었다. 이 곳은 다곤의 뱃속이나 다름없어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한데 물을 통해 태세의 생명력을 활성화시켜 더욱 영양가 있는 태세의 정령 같은 존재를 싹트게 하는 것이 가능했고 이것이 꼰이었다. 본래는 수괴들을 중에서도 반어인을 권속으로 삼고 그들에게 꼰을 잔뜩 먹여 바른 신앙을 품은 바른 권속으로 바꾼 후 그것들의 신앙을 통해 바른 신이 되려 했다. 반어인 외의 수괴들은 머릿수가 필요해서 모은 건데 이 특이점이 세계 각지로 전이하는 호수라 자기들의 구역을 침범당했다 느낀 수괴들이 이 땅을 습격하러 와서 자연스럽게 모였다. 거북의 모습을 한 것은 그 수괴들을 적절하게 이 섬에 모으기 위해 놈들이 수괴로 인식할 생물의 기척, 비컨이 될 생명체를 알기 쉽게 배치할 필요가 았어서였다. 맨 먼저 시스템에 도입했기 때문에 다른 형태로 변형할 수 없었다. 칼데아 측이 수괴를 잔뜩 죽인 결과 태세가 그 시체의 양분을 흡수하여 태세의 정령 꼰을 예상보다 많이 발생시켰고 수해가 몰려와서 거기 휩쓸린 직접 꼰을 먹게 되었는데 그 힘이 굉장함을 느꼈고 꼰을 많이 먹으면 힘도 얻고 보다 올바른 권속을 다시 생상할 수 있을 거라며 왜곡된 반어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남은 꼰을 먹어치우려 했다.(*140) 꼰들을 삼키려는 다곤의 바닷물에 리바이어선 멜트퍼지가 대항하자 그걸 부수기 위해 대량의 수괴를 불렀다. 수괴는 끝이 없고 다곤은 신령 답게 강했다. 람다가 꼰을 마력으로 즉석에서 변환한 건 멜트엔비 스킬이 있어서라서 다른 서번트는 그런 짓을 할 수 없었다. 이에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성배가 깃든 물가에 해킹을 걸어 일대를 북배트남으로 전이시켰다. 고향에서 신으로 모셔지는 세이버(쯩 자매)는 일시적으로 신적 존재가 된다.(*141) 신이 되었지만 그 힘은 다곤에 미치지 못 해 위기에 몰리나 마침 멋대로 레이시프트를 사용해대다 이번 특이점에도 와 버린 모르간이 보고 그 자리에서 '신성을 마중물로 삼는 명계에 존재하는 자' 랜서(에레슈키갈) 과 '마음을 마중돌로 삼는 깊이 여기며 깊이 여겨지는 자' 멜트리리스, '지식을 마중돌로 삼는 존재의 확증이자 인리에 새겨진 정의'인 어쌔신(무측천) 이 셋의 머리카락을 술식을 보조하는 마중물로 삼은 후 꼰, 즉 태세의 정령들을 촉매로 삼아 서번트 소환을 시행, 얼터 에고(태세성군)을 소환해낸다. 본래 태세성군은 흉신이지만 꼰을 촉매로 썼기에 꼰과 같은 인격을 지닌 이 태세성군은 칼데아에 협력했고 힘을 모아 다곤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142) 다곤은 인간들이 자신을 신령이 아닌 마적 존재로 본다면 신앙이 바로잡아질 수도 있다며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몸을 독으로 바꾸고 호수에 빠진 후 전이해 인간 세계에 저주를 뿌리려 했다. 이에 세이버(쯩 자매)가 물의 신으로서 호수에 빠져 다곤의 독을 중화시키고 소멸하게 된다.(*143) 태세성군을 만드는 데 쓰이지 않은 꼰들은 특이점화가 풀리면서 같이 소멸하게 되지만 칼데아로 가게 된 얼터 에고(태세성군)이 있으니 언제나 함께라며 남게 되고 일행은 귀환한다.(*144) ■ 이것저것 중간중간 나오는 묘사에 대해서. → 꼰들이 살 집의 건축 감독은 허영의 공중정원을 직접 짓기에 건축 및 토목 작업, 자재 수집에 소양이 있는 어쌔신(세미라미스)가 맡았다.(*145) → 이 곳은 밤에 별이 안 뜬다.(*146) 거기에 이 곳은 인간이 없고 고요하며 순수한 주민들만이 존재해 명계랑 조금 비슷하다. 랜서(에레슈키갈)은 향수병 같은 그리움이 든다 한다.(*147) → 랜서(수수께끼의 얼터 에고 람다)에게 구해진 꼰이 답례로 꽃을 주자 파카 주머니에 갖고 다니던 리본을 달아 이 섬의 팬클럽 회원 제 1호 특전 비슷한 걸로 답례했다.(*148) → 꼰은 학습 능력이 높으며 어중간한 지식을 합친다. 서로 대화하지 않아도 작전 같은 걸 공유한다. 딱히 염화를 쓰는 흔적은 없다.(*149) 손재주가 뛰어난 것도 이 능력으로 개체가 파악한 요령을 전원이 구사하는 식으로 습득했다.(*150) 개체차가 없진 않지만 식별이 매우 힘들며 이름을 가진 자는 없다. 개체로서의 특징을 나타내는 자는 적잖이 있다.(*151) 연속활극신화 미시시피 미사사이더즈 2022년 4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의 콜라보네이션 이벤트다. 톨 테일 출신인 버서커(폴 버니언)과 허풍쟁이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다 국소특이점이 발견되어 해결하러 간다. 장소는 21세기 미국 미시시피강이며 레이시프트 적성은 마슈 키리에라이트만 따라올 수 있었다.(*152) 도착한 미시시피강은 21세기의 것이라 보기 어려운 보트라던가 일본 식 보물선처럼 보이는 범선이라던가가 돌아다니고 있었다.(*153) 그리고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들이 대립하고 있었다. 랜서(메리 애닝)은 보물섬과 성배를 사용해 미시시피강을 쥬라기 생태로 바꾸어댔고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은 그것을 막으려 한다. 그런 둘을 다 주인으로 섬기는 캐스터(대흑천)들이 있었다. 칼데아 측은 이 혼란 속에서 일단 버니언의 편이 된다.(*154) 보트를 타고 보물선을 쫓아가는데 노를 젓는 우동 어쌔신이 소멸 직전의 상태가 되거나 한다.(*155) 앞선 랜서의 보물선에 뒤이어 슈퍼 버니언이 들르는 마을은 이전에 슈퍼 버니언이 서번트를 섭외해서 만든 영화(이들은 영화에 출현하기 위해 소환된 것으로 연기를 마치고 크랭크업하면 역할이 끝난다. 추가 캐스트로 서번트를 소환하는 건 성배 보물선이 있을 때는 가능했으나 랜서(메리 애닝)에게 빼앗겨서 불가능해졌다.)(*156)(*157) 때문에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그걸 수습하기 위한 돈이 필요하면 버니언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더러 자금을 조달하라 한다.(*158) 그리고 각 마을은 먼저 들른 랜서(메리 애닝)이 쥐라기의 여왕을 자칭하며 여왕 구역으로 삼는다는 팻말을 박아 놓았다(박는 건 캐스터(대흑천)들이 했다). 이에 버니언은 팻말을 뽑아버리고 거기에 자기 모습의 황금 모뉴먼트를 만들어 전시해 놓는다.(*159) → 뉴올리언스는 버니언이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영입해서 만든 영화 제작 과정에서 바토리의 노래에 박살이 났다. 버니언이 영화 제작 과정에서 생긴 비용은 배상하겠다고 했는데 영화 필름만 놓고 튀었다.(*160) → 멤피스는 어쌔신(클레오파트라)를 주연으로 영화를 만들던 도중 등장인물로 대려온 오로치들이 방생되어 박살이 났다.(*161) 오로치는 누군가의 조력(실루엣이 캐스터(대흑천)이다)으로 쉽게 회수했지만 중단된 영화를 다시 만드는 건 무리였다.(*162) → 내슈빌에서는 그리스 신화의 내용과 인도 신화이 등장인물을 짬뽕한 영화를 만들고 있었는데(세이버(라마)가 페르세우스 역, 세이버(락슈미 바이)가 안드로메다 역,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가 무시무시한 신 역) 어른의 사정으로 예고편을 만들고 제작비가 동나서 방치되어 있었다. 그래서 본편의 제작비용을 주인공이 벌어오게 된다. 슬슬 주인공이 왜 내가 돈을 벌어와야 하냐에 대해 반발심을 품기 시작한다.(*163) 돈을 벌어와서 다시 영화가 제작되는 사이 우동 라이더와 캐스터(대흑천)이 버니언 몰래 주인공에 접근해 온다.(*164) → 루이빌에서는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가 좀비 영화를 찍었다. 영화 자체는 흥행해서 돈이 됬지만 출연자들이 이거 명예 회손이라고 화냈다. 이를 해결할 겸 해서 출연료를 올려주기로 하는데 이번에도 돈벌이는 주인공과 마슈의 몫이 된다.(*165) 이 시점에서 주인공이 버니언에게 리더가 잘못됬다면 어찌 해야 하냐고 묻게 되는데 버니언이 목에 두르고 다니는 악어 마이크가 무지성적으로 리더는 항상 옳다고 말을 돌리고 마리가 버니언을 믿는다고 해서 흐지부지 넘어간다.(*166) → 신시내티에서는 노예 해방 운동을 드라마 시리즈로 다루는 영화 천공철도 1시즌을 찍은 아쳐(파리스)(탈출하려는 노예), 랜서(헥토르)(노예 추적자), 라이더(아킬레우스)(노예 해방 운동가)가 스토리에 불만이 있어서 2시즌을 찍지 않겠다고 맞선다. 그래서 2시즌의 시나리오를 수정하게 되는데 필요한 예산은 또 주인공과 마슈의 몫이 된다.(*167) 그렇게 변경된 2시즌은 파리스가 슈퍼 히어로고 아킬레우스가 그 파트너, 헥토르가 악역이자 주인공인 파리스의 형이라는 내용이 된다.(*168) →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라이더(네모)와 포리너(보이저)를 주연으로 SF물을 만들었다. 영화 자체는 호평이었지만 후반 작업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빚을 졌는데 빚쟁이들이 제작진이 아닌 네모와 보이저에게 돈 갚으라고 달라붙었다. 결국 이 돈도 주인공과 마슈가 갚게 된다.(*169) → 캔자스 시티에서는 아쳐(빌리 더 키드), 버서커(아스테리오스), 아쳐(캘러미티 제인)을 섭외해 고기 굽는 작품을 만들었다. 주연인 서번트들의 출연료는 확보했지만 엑스트라들에게 지불할 돈이 없어서 또 주인공과 마슈가 그들을 진정시킬 고기를 구해오게 된다.(*170) → 오마하에서는 어쌔신(후마 코타로), 버서커(다리우스 3세), 라이더(이반 뇌제)를 섭외해 열차 강도 영화를 만들었는데 제작 과정에서 전투씬을 이게 더 싸게 먹힌다고 특수촬영이 아닌 서번트의 힘을 살린 라이브액션으로 찍다가 기차 선로를 망가뜨린다. 수리비는 또 주인공이 물게 된다.(*171) ■ 신시내티에서 랜서(메리 애닝)이 공격해 온다. 버니언이 제대로 된 지도자가 아니라 자신을 크게 보이고 싶은 것뿐이며 불안하니까 눈에 띄려고 아첨하고 측근을 모으려고 한 거 아니냐고 하더니 지금까지 길러 온 킹 플레시오사우루스와 같이 덤볐고 패배한다. 자기들이 이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도주한다.(*172) 그리고 지금까지 캐스터(대흑천)들이 버니언 쪽에 들락날락한 걸 안다며 배신자는 나가라 한다. 대흑천이 자기가 아니면 보물선을 제어할 수 없다고 하자 그럼 자기가 내리겠다며 가 버린다.(*173) 한편 주인공 쪽에 붙어 있던 대흑천은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버니언을 만족시키고 애닝의 소원도 이루는 두 가지를 양립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174) 킹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잘 안 자란다며 고민하다(*175) 캔자스 시티에서 고기를 모으던 주인공과 조우한다. 주인공이 플레시오사우르스를 신경 써 준 걸 보고 싸우지 않고 넘어간다.(*176) 그리고 대흑천들이 플레시오사우르스의 먹이를 구하려 하는 걸 본 애닝이 다시 그들을 받아들이기로 해서 보물선으로 돌아간다.(*177) 보물선에 아무도 없을 때 우동 어쌔신이 대흑천처럼 꾸미고 들어왔다. 성배를 탈환하거나 하지는 않고 기다리다 애닝과 대흑천들이 돌아오자 미시시피강 주변에 서식하는 고생물의 분포도를 정리한 지도를 건네가 가 버린다.(*178) 이 지도에 적힌 대로 킹 플레시오사우루스의 먹이를 구하여 더 빠르게 키워나갔다.(*179) 애닝은 이 일이 슈퍼 버니언이 시킨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우동 어쌔신의 독단적인 행동이었다.(*180) 결전 전야에 우동 어쌔신의 안내로 주인공이 보물선으로 간다. 거기서 듣길 매리 에닝과 대흑천은 슈퍼 버니언이 소환했다 한다. 여하간 버니언과 애닝의 싸움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181) 오대호에서 킹 플레시오사우루스가 성배의 내용물인 폐기물, 주독으로 변한 정제된 마력을 먹고 괴물이 되어 버린다. 이는 애닝이 우동 어쌔신에게 받은 지도에서 위험 물질이 있는 곳을 보고 그걸 먹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었다. 이 통칭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의 힘을 빌려서라도 버니언에게 이기고자 한다.(*182)(*183) 애닝은 이 특이점에 소환되어 슈퍼 버니언의 B급 영화 무대 장치 담당이 되었다. 사라져 가는 특이점 한구석에서 시시한 일이나 하면서 무명인 채로 끝나는 걸 원치 않아 미시시피 강 일대에 쥐라기위 생태계를 정착시켜 인류사에 자신의 손톱 자국을 남기려 했다.(*184) ■ 슈퍼 버니언은 베이브와 같이 다니지 않는데 본인 말로는 베이브가 어느 새 변해 버려서 그렇게 됬다 한다. 아쳐(캘러미티 제인)이 지금의 버니언은 이전보다 오히려 평범해졌고 곳곳에 건설한 동상이 귀엽지 않다고 한다.(*185) 버니언은 자신이 직접 모든 걸 해결하면 아무도 성장할 수 없다며 모든 동료가 노력해주면 좋겠다는 이유로 귀여움을 단련한다. 스마일 하나로 전쟁을 끝내고 허그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서 천국에 가 버리는 그런 걸 추구한다. 그렇게 만든 동료가 세계를 좀 더 좋은 곳으로 바꿔 주길 소망한다.(*186) 최종적으로 세계를 바꾸며 동시에 지탱한느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고자 한다. 버니언이 만드는 뎡화가 신화다. 자신이 만드는 영화가 실패투성이인건 인정하지만 이 시대에 있어 모두가 감살할 수 있는 신화는 영화밖에 없다며 포기하지 않겠다 한다. 슬슬 마지막 영화를 만들 때가 왔다 한다.(*187) 버니언은 배우 일은 안 했는데 자기가 주역에 안 어울리고 걸맞지 않다고 한다. 한 번 엑스트라로 나와서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그런 일은 즐겁지 않다 한다. 그럼 버니언이 연기하고 싶어하는 빛나고 사랑받는 역할을 하면 안 되냐는 주인공의 말에 마지막 영화에서 배우로 나오겠다 하며 주인공도 배우로 나와달라 한다.(*188) 이 영화는 일종의 다큐멘터리로 역할극이 아닌 본래 모습을 찍는 것이다.(*189) ■ 주인공은 버니언과 애닝이 혼자서 결정한 삶을 관철하려 하는 부분과 완고하지만 어딘가 응석꾸러기인 부분이 닮은 것 같다 한다.(*190) 오대호에서 버니언과 애닝이 싸우게 되는데 애닝은 버니언이 허풍쟁이 이야기 톨 테일 출신 시골 히어로이고 그결 잊으려고 동료라는 오합지졸에 의존한다며 자신의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를 이길 수 없다고 도발한다. 버니언은 혼자서 싸우려 하는데 주인공 일행이 그리 둘 수 없다고 난입해서 같이 싸워 기가 플레시오사우루스 군 Ω를 쓰러뜨린다. 사실 애닝과 버니언의 싸움은 수장룡(크리처) 퇴치라는 시나리오의 영화를 찍는 과정이었다. 미시시피강을 쥐라기로 만든 것도 플레시오사우루스를 키운 것도 그 일환이었다. 애닝은 패배를 인정하고 플레시오사우루스만이라도 살려달라 하는데 버니언은 이번 대결은 영화 플롯 상 자신이 패배해야 했었다며 우동 라이더의 보구를 사용해 버서커인 자신을 소환해 버린다.(*191)(*192) 슈퍼 버니언은 버서커 버니언이 세상을 심플하게 보고 있던 시절의 무적이었던 자신이며 이 세계를 갈라 버린 죄 많은 자로 자기는 이런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 한다. 북아메리카 대륙(세계)를 개척했던 어린 시절의 자신은 동시에 대자연(조화)를 어지럽히는 파괴자이기도 하며 개척은 자연에 대한 모독이었으니 악인인 자신은 벌을 받아야만 한다는 논리다. 당초의 플롯은 슈퍼 버니언 자신(시계를 짓밟은 야만한 자)이 플레시오사우루스(대자연의 위협)에게 쓰러지고 플레시오사우루스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인간의 대표)가 인간의 대표로서 그걸 쓰러뜨리는 것이었다.(*193) 헌데 얼결에 슈퍼 버니언이 플레시오사우루스를 이겨버렸고 그걸 수습하기 위해 버서커 버니언을 소환해서 지려고 덤볐으나 또 이긴 것은 슈퍼 버니언이었다.(*194) 자신이 이겨서 모든 게 엉망이 되었다는 버니언에게 캐스터(대흑천)들이 진실을 말해준다. 사실 이 특이점에서 최초로 소환된 서번트는 대흑천이었다. 아마도 우연으로 소환된 것 같다 한다. 이들은 본 주인인 대흑천이 건국의 신이기에 분령인 말단 쥐로서 천지창조를 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쥐들에게 그런 능력은 없었고 자기들 대신 세계를 창조해 줄 자를 소환했는데 이것이 슈퍼 버니언이었다. 어째선지 버니언과 같이 소환된 우동 어쌔신과 라이더 중 라이더가 새로운 신화는 영화라는 형태로 논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버니언이 이를 받아들여 신화를 창조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이것 저것 해 왔다.(*195) 슈퍼 버니언은 자신이 그런 걸 조금도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버니언에 의해 대흑천들의 소원은 달성되었다. 앞으로도 범한 죄는 죄인 채로 과오로서 가슴에 새기고 당신답게 살아 달라는 요청에 슈퍼 버니언은 납득한다. 그리고 은근슬쩍 애닝과도 화해한다.(*196) 그러자 슈퍼 버니언의 어깨에 타고 있던 악어 마이크가 불만을 표시한다.(*197) 마이크가 어깨에서 내려오자 버니언은 어린 모습이 된다. 그리고 마이크, 즉 마이크 핑크는 버니언과 같은 톨테일 출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실존 인물이기도 해서 자신이 버니언보다 대단하다고 주장하며 거대화한다. 이에 버니언, 애닝, 대흑천이 맞서 싸우나 사실 킬보트의 왕인 마이크는 21세기가 배경인 이 특이점에서 별 대단한 힘을 다룰 수 없는 존재라서 허무하게 제압된 후 다시 슈퍼 버니언의 어깨에 올라탄다.(*198) 버니언의 영화는 버니언이 마이크를 일격에 쓰러뜨린다는 최단 상영 기간의 기록을 갱신하는 것으로 끝났다. 성배는 칼데아 측에 넘어갔고 특이점은 소실된다. 버니언과 애닝, 대흑천은 언제가 또 다시 만날 것을 다짐하고 칼데아에 영화 상영실이 추가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199) 성배전선 ~문설트 오퍼레이션~ 2022년 6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한동안 안 나오던 성배전선 컨텐츠로 초대 성배전선 외에는 생략하던 시나리오가 다시 탑제되었다. 간만에 BB체널을 열고 상품팔이하던 BB가 메모리 오버했다. 인리적으로 전정당한 곳까지(그 외 이벤트 포함) 정보를 수집하다 기억용량이 터졌다. 그래서 불확정 특이점 1년 분량의 데이터를 자신에게서 분리시키는 걸로 성배 하나를 리사이클했다. 성배로서의 기능은 있지만 움직이기 위한 전력이 없는 물건으로 서번트 7기만큼의 영기라던가 인간의 정신 활동(욕망)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다며 적당히 선반에 장식하려 했는데 그걸 숨어서 엿듣던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가 탈취한다.(*200) 관제실이 전뇌화되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제외한 칼데아의 서번트와 인간이 엑스트라 캐럭터로 외관이 변했다.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가 나와서 이건 자신이 만들었고 칼데아가 위기에 처했을 때를 위한 훈련이라 주장한다.(*201) 지나코가 성배를 탈취할 때 BB를 한 방에 쓰러뜨리고 자신의 서번트로 만들어 석상 안에 가둬 놓았는데 BB가 마지막 힘으로 통신을 보내 지나코의 목적을 알려준다. BB에게 세라프를 만들고 칼데아를 진퇴양난의 사태에 빠뜨리도록 명령한 후 성배전쟁을 열어 성배에 에너지를 모아 그 힘으로 세라프를 오픈월드로 해서 지구를 게임 세계로 덮어쓰겠다는 것이었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성배전쟁에서 이겨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에게서 성배를 빼앗고 BB를 구출하기로 하는데 BB의 마지막 힘이 네비게이션인 BB 내비가 되어 안내한다.(*202) 지나코를 3판 패 주면 패배를 인정하고 전부 원래대로 돌려주려 하는데 BB가 AI로서 지나코의 임무를 편승한다는 식으로 시스템을 인계해 성배를 완성시켜 자신을 파워업하고 칼데아를 탈취하려 한다. 덤으로 BB의 복장이 수영복 사양으로 바뀌며 적 마스터가 BB로 바귀고 후반전이 시작된다.(*203) 마지막 7회전에서는 전용 연출까지 받아 자기 자신이 성배전쟁이 되는 성형(星型) 엔진 BB 짱이 되어 덤비나 결국 패배해 세라프가 붕괴한다. 하지만 예정대로 성배전선은 완료되었기에 성배는 완성되었다. 마지막으로 여름 이벤트로 서번패스가 다시 열릴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남긴다.(*204)(*205) 남명궁장팔견전 2022년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노움 칼데아에 실험적으로 설치해 둔 소환 서클에서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이 미계약 상태로 나타났다. 그 전에 주인보다 먼저 개 소스케가 소환되었다. 본래라면 바킨은 8마리의 사역마 개와 같이 불려야 하는데 한 마리만 불린지라 영기가 1/8토막나고 메인 인격이 오미치의 것이 되었다.(*206)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가 몸은 오우이가 차지하고 호쿠사이 본인은 문어로 딸려왔다는 걸 듣고 자기도 같이 딸려온 소스케에 아버지가 있는 거 아니냐 하나 그런 일은 없었다.(*207) 그런 와중에 스톰 보더가 폭격당해 구멍이 나 버렸다. 작은 특이점이 모인 미소특이점군에서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가 쏜 화살이 시공을 도약해 날아와 박혔다. 이건 시범이고 한 발 더 날아올 예정이라 막기 위해 긴급 작업에 착수한다.(*208) 미소특이점군에는 성배 급 마력을 지닌 7개의 무엇이 있으며 그걸 타메모토가 습득해 또 폭격을 날릴 거라는 가능성이 보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시프트하기로 한다.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이 미션의 성공에 크게 관여할 거라며 따라보낸다. 그 외 동행할 맴버는 라이더(우시와카마루), 세이버(바게스트),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였는데 레이시프트 직전 소스케가 발광하더니 어쌔신(오카다 이조)와 어벤저(헤센 로보)도 같이 끌려갔다.(*209) 그리고 라이더(우시와카마루)가 레이시프트를 실패했다.(*210) ■ 타메토모의 화살에 대항하기 위해 영기 포드를 꺼냈다. 탄환형의 포드 하나에 서번트 1기의 영기를 수납해 발사한다. 원리는 다르지만 컴팩트한 레이시프트같은 프로세스로 영기 트렁크와 기초를 같이하는 기술의 응용이다. 응격에 최적한 시공좌표까지 도달하면 수납된 영기가 포드에서 실체화하며 임무 수행을 끝내면 다시 영기가 포드에 수납되어 발사시보다 완만한 궤적으로 칼데아에 귀환한다. 사용자는 영기유지에 있어서 마력 소비 효율이 우수하고 단독행동을 가졌으며 응격을 위해 정밀한 사격능력이 있는 아쳐 클래스로 한정된다.(*211) 포드로 사출된 서번트의 눈에 들어오는 영상은 시공의 혼돈을 포드의 센서 기기를 통해 해석해서 재구성하여 시각으로 투영한 것인데 달 없이 별 가득한 밤하늘이 보이며 요격해야 할 타메토모의 화살은 선단이 은하수처럼 생겼고 본체는 빛의 다발로 보인다.(*212) → 최초로 화살과 접촉한 아쳐(초인 오리온)의 화살은 빛의 다발의 중심을 박살냈지만 빛의 다발은 생물조직이 무수한 요소로 분해되어 다시 묶어오르듯이 변질했다.(*213) → 오리온의 공격을 받은 화살 무리는 열량이 감소했지만 마력은 오히려 증가했다. 두 번째로 접촉한 그룹인 아쳐(아탈란테), 아쳐(케이론), 아쳐(토모에 고젠)의 보구로 수를 줄였다. 케이론은 저 화살은 자신들과 교전해 손해를 입을 때 마다 변질을 넘어서 진화해 더 강해지고 교묘하게 변함을 알아냈다.(*214) → 진화한 화살은 마성을 띄며 물리공격을 무효화하게 되었다. 세 번째로 접촉한 아쳐(아르주나)와 아쳐(다와라노 토타)는 마성 특공을 가진 보구로 영격했다.(*215) → 그걸 빠져나온 화살은 기동성이 증가하고 응사 궤도를 예측해서 회피하기 시작했다. 아쳐(빌리 더 키드)와 아쳐(캘러미티 제인)의 콤비가 가능한 쓸어버렸으나 이번엔 증식을 시작했다.(*216) → 아쳐(이슈타르)의 분석으로는 이 화살은 이야기의 보구며 타테토모는 그 발사대고 성배와 마력의 집중점을 눈속임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아무리 영격해도 몇 번이고 진화하는 건 이 때문이라 한다. 아쳐(에미야)와 같이 섬멸전을 실시해 화살 한 발 빼고 전부 쓸어버린다. (*217) → 하나 남은 화살은 일종의 고독이 되어 극한까지 저주가 압축된 치명의 화살이 되었다. 서번트가 몸으로 막으면 서번트도 새로운 화살이 되며 칼데아에 도달하면 개념이 침식당해 굉침의 결과가 기동한다. 영격할 기회는 딱 한 번 뿐이었고 아쳐(윌리엄 텔)이 이를 맡았다. 한 명의 아버지로서 상대의 원통함을 보고 지나칠 수 없다며 보구를 날린다.(*218) ■ 레이시프트로 도착한 장소는 과거 류큐라 불리던 오키나와 군도를 생전의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가 그린 '류큐 팔경'의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219) 타메토모가 남긴 고시문에 칼데아의 좌표를 합치자 여덟 문자 '무사시, 사가미, 고즈케, 시모츠케, 가즈사, 시모사, 아와, 히타치'가 미소특이점군을 이루는 여덟 개의 섬에 각각 대응했다. 고시문에 적힌 이 곳의 정식 명칭은 난소 팔경이다.(*220) ■ 팔견사들은 각각 구슬이 되어 미소특이점마다 자리잡았다. 구슬을 찾아 견사로 되돌릴 때 마다 오미치가 잃은 힘을 되찾아간다.(*221) 두 번째 견사인 시노와 합류한 후로 오미치가 다른 견사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칼데아에서 관측한 성배급 무언가의 정체가 각 견사들인 것으로 추정되고 그러면 견사들을 되찾아가는 것으로 타메모토에게 다가가는 단서가 되지 않겠냐는 추론이 나와 찾으러 가기로 한다.(*222) 그런데 아쳐(초인 오리온)의 요격으로 물리친 포격의 여파가 특이점으로 날아왔고 그것이 휩쓸린 두 섬이 날아갔으며 일행이 있던 섬 무사시도 날아가려는 와중 오미치의 공간전이로 이를 피했다.(*223) → 전이 장소인 시모츠케에서 도우세츠와 코분코라는 두 견사가 합류했고 그 영향으로 바킨의 인격이 깨어났다. 오미치의 눈을 통해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보고 있었다.(*224) 남은 섬은 코우즈케, 사가미, 카즈사, 시모사의 4곳이 되었으며 다음은 코우즈케로 가기로 한다.(*225) → 그렇게 날아간 코우즈케에는 견사 다이카쿠가 저잣거리에 못박혀있었다. 구하자니 저게 미끼일 게 뻔하고 적의 수가 너무 많아 망설이고 있었는데 좀 전에 소멸한 아와 섬에서 견사 겐파치가 탈출해 왔다. 붙잡힌 다이카구까지 합쳐서 6명의 견사가 모이자 바킨이 이들을 합체시켜 팔견전 이야기의 영견 아츠후사... 8마리가 모두 모이지 않은 6마리니 로쿠후사를 불러낸다.(*226) 그 힘으로 적진에서 이탈했으나 바킨이 몸이 한계라며 쓰러지고 견사들은 다시 분리되었다. 그리고 인격이 오미치의 것으로 돌아왔다. 그런 미치를 적들이 납치해 어디론가 워프했다. 소스케가 같이 붙잡혔다.(*227)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분석으로는 그 공간은 교쿠테이 바킨의 이야기이며, 그의 작품인 팔견사가 등장하는 팔견전과 타메토모가 등장하는 궁장월은 서로 쌍둥이와 같고 서로를 끌어들이며, 팔견사에게 전이의 성질이 있어 레이시프트에 영향을 미쳤다 한다. 이를 이용하면 오미치가 납치된 섬으로 전이할 수 있겠지만 타메토모의 화살을 영격하느라 마력을 왕창 쓴 칼데아의 남은 마력으로는 한 번이 한계였다. 그 마지막 기회로 전이한 장소는 사가미였다.(*228) 도착한 곳에는 적들이 점거한 산성이 있었다. 세이버(바게스트)와 어벤저(헤센 로보)가 한쪽에서 깽판치는 동안 나머지 일행이 양동으로 오미치를 구하기로 한다.(*229)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안내로 오미치가 잠들어 있는 곳은 쉽게 찾았다. 그 옆에 소스케와 7번째 견사인 케노가 목중로 묶여 있었다. 이 시점에서 호쿠사이는 우리들의 목표는 타메모토의 타도이니 오미치와 견사는 이 산성에 남겨놓자 하고 이조는 오미치와 견사들이 타메토모가 좋을 대로 이용하는 것 같다며 이에 동의했다. 하지만 칼데아 측이 타메모토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시모사 섬으로 갈 방법은 견사들의 전이 능력을 활욕하는 방법밖에 없는데다 주인공이 이 사태의 진실을 분명하게 하고 싶다 해서 대려가기로 한다. 그렇게 마지막 섬인 시모사로 전이한다.(*230) ■ 룰러(셜록 홈즈) (2부 6.5장 클리어 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는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가 하나의 화살로 칼데아를 직격시킨 게 아니라 칼데아의 위치를 찾기 위해 무수히 많은 화살을 쏘았고 칼데아에 명중한 건 그렇게 위치를 찾아낸 후 쏜 화살이 아니냐는 추론을 한다. 그리고 화살이 명중할 때 소스케에게 성배와 비슷한 마력이 발생한 걸 보고 화살이 날아온 것을 감지해 그 궤도를 약간 빗겨나간게 한 것이 아니냐고도 한다. 거기에 바킨의 동기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영기가 토막나는 걸 각오하고 칼데아로 전이할 만한 동기가 무언가 있을거라 한다. 그래서 칼데아의 안전보다 주인공 일행을 타메토모의 적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미치를 일행과 동행시키고 팔견사를 모으도록 유도했다.(*231) ■ 마지막 섬 시모사는 타메토모의 보구 발사 반동으로 난장판이 되었다. 그 곳에 자리잡은 타메토모는 자신을 남소 팔경의 대군(왕)으로 칭하며 칼데아는 시공의 인과를 제멋대로 주무르고 무고의 목숨을 순식간에 멸하는 존재니 자기 영토에서 불필요하며 가능한 빨리 배제해야 할 장애라 칭한다. 그러고 세 번째 화살을 발사하려 한다. 칼데아는 이미 영기 포트를 한계까지 사용했기에 저걸 막을 여력이 없었고 그래서 시모사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이 타메토모를 막으려 싸우게 된다. 성배의 힘으로 칼데아를 노릴 것인가 눈 앞의 주인공 일행을 쓰러뜨릴 것인가를 고민하는 타메토모를 제3재림 호쿠사이와 바킨이 뭔가 약점을 판별해 쓰러뜨린다.(*232) 마지막 팔견인 신베의 구슬이 타메토모의 흉부 장갑에서 떨어져나왔고 그걸로 끝났나 했더니 사실 모든 것은 바킨이 꾸몄다는 것이 밝혀진다.(*233) ■ 바킨은 오미치의 남편이자 자기 아들인 오키츠구를 되살리고 싶어했다. 성배가 있는 미소특이점군에 우연히 서번트로 소환된 후 이 힘이면 자기 아들도 소환할 수 있을 거라 여겼는데 오키츠구는 영령이 될 만한 그릇이 아니고 바킨에게 그에 관한 지식이 없어서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바킨은 글을 쓰며 계책을 꾀하고, 자신과 가장 인연이 깊은 무장인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를 소환했다. 그리고 그 타메토모에게서 아들의 모습을 겹쳐 보게 되었다. 이후로도 글을 쓰던 바킨은 타메토모를 통해 칼데아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또 아들같은 존재를 빼앗기는게 아닌가 싶어 커다란 불안을 품었다. 이를 감지한 타메토모는 바킨이 자신을 자랑거리라 생각하는 심정을 알고 있었기에 그의 바램을 들어주려고 칼데아를 노리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오미치는 이 흉계를 칼데아에 경고하려고 바킨에게 저항해 여덟 구슬을 미소특이점군에 퍼뜨리고 소스케와 같이 칼데아로 간다. 바킨의 인격이 한동안 못 나온 건 구슬을 잃어버려서였다. 바킨과 연결이 끊어진 타메토모는 각 섬의 영주를 통해 영기를 축적해 보구를 쏘기 시작했다. 여기까지 말한 타메토모는 사죄의 의미로 일종의 연락용 화살에 칼데아 일행의 영기를 매어붙여 일종의 영기 포드 같은 상태로 만들어 날려보내준다. 이를 쓰고 마력이 다 해 소멸한다.(*234) ■ 바킨은 일곱 구슬과 성배를 얻어 제3재림해서 후세히메의 모습이 되어 신통력을 습득했지만 오미치의 영기가 분리되었기에 시력을 잃었다. 타메토모의 화살로 날려보내진 일행은(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보호는 호쿠사이가 해 줬다)(*235) 어쌔신(오카다 이조)의 평으로는 오키츠구를 되살리는건 그가 죽어 오미치가 불행하게 만들었다고 후회하는 것이고 타메토모를 아들로 보는 건 본래 아들인 오키츠구를 하찮게 여기는 거 아니냐 한다. 오미치도 남편과 탐베토모를 슬프게 만들고 이름을 더럽히지 말아달라 한다. 바킨은 이 특이점은 게사쿠의 창작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과 기도의 념이 모여 영기의 역류가 되어 시공의 가장자리에 쏟아지는 곳이었으며 아마 자신의 소원을 빌 마지막 기회라 한다. 자신이 그릇된 건 알지만 그래도 해내겠다며 일행에게 싸움을 걸어온다.(*236) 싸움은 칼데아의 승리로 끝났고 바킨은 자신이 오만했고 오미치화 소스케가 자신에게서 분리된 것은 응어리를 버리기 싫고 나아갈 용기가 없었던 자신이 바라는 마음의 일부였다며 잘못을 인정한다.(*237) 아쳐(윌리엄 텔)이 마지막으로 격추한 타메토모의 화살을 가져왔는데 영기가 조금 있어 이를 통해 타메토모와 바킨이 마지막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바킨은 멋대로 타메토모를 조종한 것을 사과했고 타메토모는 바킨이 게사쿠를 통해 자신에게 즐거운 꿈을 꿀 수 있었고 그와 대치하여 증오도 연민도 아닌 긍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들은 다음에 칼데아에 소환되면 힘을 빌려주겠다 하고 소멸한다.(*238) 아크틱 서머 월드! ~칼데아 한여름의 마원관광~ 2022년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연례 행사인 여름 이벤트다.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가 허수공간에 길을 열어서 북극권으로 가 거기서 획득한 성배로 특이점을 열었다. 그리고 신형 발키리 3명을 보내 칼데아에 있는 서번트들에게 수영복 영기를 뿌리고 허수공간의 길을 통해 북극권으로 대려왔다.(*239)(*240) 스카디의 목적은 서번트들의 힘을 빌려 허허벌판인 북극권에 여름 낙원 아크틱 서머 월드를 만드는 것이다.(*241) 거기에 뭔가의 이유로 이 특이점은 가만히 내버려둬도 사라지지 않아 칼데아가 직접 소거해야 했다. 왜 이런 짓을 벌였는가도 알아낼 겸 해서 이번 여름 특이점은 이것으로 하기로 했다.(*242) 동행자는 신형 발키리에게 여름 영의를 받았지만 환령 탓인지 원초의 룬이 잘 안 먹히는 걸 보고 도주한 어쌔신(연청), 마찬가지로 여름 영기를 받은 걸 보고 연청이 빼돌린 세이버(가레스), 사건으로부터 이전에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가 직접 여름 영의를 내 준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 지난 1년 간 조용했으면서 갑자기 자작 여름 영의를 입고 동행하러 온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4명과 특이점 현장에서 스카디를 못 말려 떨어지게 된 구형 발키리들이다.(*243) 레이시프트해서 간 북극권은 거대한 태양이 떠 있고 조금 덥게 느껴질 정도의 기온 조절이 되어 있었다.(*244) 중앙에는 거대한 얼음성이 있고 그 주변은 놀이공원 같은 분위기였다.(*245) 그리고 스카디가 선물로 준비한 원초의 룬을 동력을 삼아 빙판 위를 이동하는 호화 크루즈 선 같은 배인 아이스 원더러를 얻었다.(*246) 그리고 구형 발키리들과 합류하는데 스카디는 이들이 자기 말을 안 듣자 수영복 영기로 만들어버렸고, 그래도 말을 안 듣자 삐져서 내쫓았다. 그러자 그녀들과 같은 시기에 제조된 린드, 에룬, 이르스라는 신형 발키리들이 나타나서 이들을 부리게 된다.(이들은 스카사하가 소환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스카사하는 소환한 적 없다 한다. 오딘이 신형을 소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존재한다.)(*247)(*248) 누가 이 배를 운전하냐는 문제가 나올 즈음 스카디가 배 운전사로 크루저 조작 경험이 있는 고르돌프 무지크를 보내줬다.(*249)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영복 영기가 된 룰러(스카사하=스카디)가 있는 중앙의 극북마빙성으로 가야 하며 그 진로를 고유결계의 일종이 된 에리어들이 가로막고 있었다. 여름을 즐기는 자만이 극북의 낙원을 나아갈 수 있다는 스카디의 발언을 두고 일단 각 에리어로 가 보기로 한다.(*250) 첫 번째 에리어의 담당자 프리텐터(레이디 아발론)이 알려주길 그냥 손님이면 각 에리어를 그냥 통과할 수 있지만 특이점의 해소가 목적인 자들은 에리어의 결계가 길을 막아버릴 것이며 통과하려면 각 에리어의 봉인을 해제해야 한다 한다.(*251) 봉인을 해제하는 방법은 각 에리어 담당자들을 도와서 각 에리어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것이다. 놀이동산 컨셉 답게 서번트들과 동물회화와 반대로 성배의 힘을 빌어 지능을 상승시켜 말할 수 있게 만든 동물들이 에리어에 손님으로 방문한다.(*252) 스카디는 각 담당자들에게 마력을 무제한 재공할 테니 에리어를 원하는 대로 운영하라 했는데 각자 뭔가 이유가 있어 장사는 파리만 날리고 있으며 이를 칼데아 일행이 해결하게 된다.(*253)(*254) ■ 처음 도착한 프리텐터(레이디 아발론)의 플라워 파크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법한 꽃밭의 유원지라는 컨셉에 적은 입장료와 노점으로 돈 버는 평범한 장소였는데 나무들과 게이저를 닮은 구근들이 마구 자라나서 손님들을 습격했다.(*255) 구근이 나오는 구멍을 막어버리고(*256) 나무가 발생하는 곳으로 가 보니 2015년 만우절 당시 나온 임페리얼 로마 넷의 YARIO 소속 랜서(쿠훌린), 랜서(카르나),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 랜서(블라드 3세 - 엑스트라),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가 구근을 심어 걷는 나무로 성장시키고 있었다. 실은 레이디 아발론이 YARIO들을 고용해서 단지 아름다울 뿐인 꽃밭은 재미없으니 사람을 습격할만한 무서운 꽃을 심어달라고 의뢰한 것이었다. 이들은 의뢰를 맡으면 끝까지 해야 한다며 나무를 제거하려는 칼데아 일행을 막아섰다가 패배한다. 구근은 프리텐터(레이디 아발론)이 회수했는데 구근에서 꽃이 안 핀 건 인간의 피를 마셔야 꽃이 피는 품종이라 한다. 아무튼 문제가 해결되어 매출도 올라 이 에리어를 해결한다.(*257) 그리고 레이디 아발론이 일행을 따라가면 더 재밌을 것 같다며 에리어는 다른 스테프에게 맡기고 따라온다.(*258) ■ 다음으로 도착한 어벤저(우츠미 에리세)의 에리어는 왕도 테마파크다. 물가에 있어서 그 근처에서 타는 어트랙션이 많다. 역시 장사를 말아먹었다.(*259) → 라이더(우시와카마루)의 팔척뛰기를 배만 가라앉는 타이타닉으로 바꾼 어트랙션 타이타닉 팔척뛰기는 난이도가 딱 우시와카마루가 성공할 수준이라 성공한 자가 우시와카마루 한 명 뿐이다. 왠지 이것을 계속 도전하는 라이더(만드리카르도)를 빼면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다.(*260) → 실제 바다를 필드로 삼은 해적선 시뮬레이션 게임 파이리츠 오브 폴라리안은 에리세가 편애하는 골든 하인드의 성능만 초강력하고 나머지 해적선들의 성능은 쓰레기로 책정되어 있어 망겜이 되었다.(*261) → 참가자가 아르고 호 탑승자 중 한 명이 되어서 이름높은 승선자들과 함께 다양한 모험을 체험하는 어트랙션 아르고 호의 모험은 본래 진짜 아르고노츠를 고용하고 싶었지만 다들 도망쳐버려서 대역을 세웠는데 그 대역이 하나같이 원본과 비슷한 게 없었다.(포리너(보이저)가 세이버(이아손), 아쳐(오리온)이 버서커(헤라클레스), 아쳐(로빈 후드)가 아쳐(아탈란테), 늙서문과 이서문이 세이버(디오스쿠로이) 남매, 어쌔신(잭 더 리퍼)가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 어트랙션으로서는 잘 만들어져 있었다.(*262)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배우들의 이미지에 맞는 대역을 새로 설정하고(*263) 귀찮다거나 부끄럽다거나 해서 고용을 거부하고 도망갔다가 신경 쓰여서 다시 와 본 세이버(이아손)와 아쳐(아탈란테)가 이 아르고 호의 이름을 달아놓고서 이거밖에 못 하냐며 프로듀스를 해 주기로 한다.(*264) → 푸드 코트는 다른건 문제 없는데 매뉴가 매운 맛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에리세 본인은 맛있고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 아르주나 얼터,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맛있게 먹어줬으니 문제 없다고 하지만 매출이 안 나오는건 사실이라 세이버(베니엔마)를 영입해서 갈아엎기로 한다.(*265) → 참가자에게 라이더(네모) 시리즈의 아바타를 씌워 네모가 된 기분으로 노틸러스 호를 타고 해저탐험을 하는 노틸러스 호의 해저탐험은 그냥 환술 같은 걸로 외관을 꾸미는 게 아니라 네모 본인을 고용해 그 시리즈들의 모습을 투영해서 참가자에게 아바타를 씌우는 시스템이다. 나머지 어트랙션이 하나같이 인기가 없어서 여기 사람이 몰린지라 아바타를 투영하는 네모들은 혹사당했다. 그만한 대가는 받고 있으며 놀이라도 잠수함을 다루는 건 대충 할 수 없다며 죽어라 일하다 오리지널 캡틴이 쓰러지거나 했다.(*266) 중간에 룰러(스카사하=스카디)가 에리어 시찰이란 명목으로 신형 발키리들과 놀러 온다거나 네모 시리즈들이 다 뻗어버리자 네모 전용 피로 회복약이라며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뭔가 가져와서 주사하거나 한 끝에(*267)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이 환술로 시스템을 손봐 네모 시리즈 한 명이 안내원으로 붙어 있으면 나머지는 알아서 알아서 돌아가도록 해 줘 해결된다.(*268) → 각 어트랙션과 푸드 코트를 손본 후 어벤저(우츠미 에리세)가 자신가 에리어 담당자로서 역부족이라 생각해 다른 곳을 돌아보면서 공부하고 싶다며 에리어의 일은 세이버(이아손)과 라이더(네모)에게 맡기고 따라온다.(*269) ■ 세 번째눈 랜서(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담당하는 에리어였다. 버서커보다 더 버서커 같은 수영복 라이코우를 생각하면 매출 이전에 어떤 디스토피아가 펼쳐져 있지 않으려나 싶어 다른 길로 가는 안이 나왔는데 라이코우의 에리어가 지름길이라 별 수 없이 가게 된다.(*270) 그렇게 도착한 에리어는 의외로 평범하게 온천을 주력으로 한 「GENJI의 탕」이 있었다. 본래는 자객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도착한 자만 휴식할 수 있는 훈련소를 만들려 했으나 라이더(무라사키 시키부)가 탕치 전문의 온천을 만들자 했고 버서커(세이 쇼나곤)이 다들 수영복 복장인데 온천에 수영복 복장으로 들어가면 뭐든 NOT 금제니 남녀혼욕으로 만들자 한 게 통과되어 앞의 두 에리어와 달리 기본적으로 매출이 높은 경영을 하고 있었다.(*271) → 이 곳의 중앙 온천은 타박상에 자상, 류머티즘, 체력상승, 마력상승, 신체기능상승, 상태이상 내성 상승에 무적에 스타 획득, 미백 효과가 있다.(*272) 그 주변의 작은 온천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히로인 X 얼터가 만든 카라멜 마끼아또 욕탕(*273),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의 직류 전기 욕탕, 아쳐(니콜라 테슬라)의 교류 전기 욕탕, 캐스터(찰스 배비지)의 증기 욕탕(*274), 어쌔신(오키타 J 소우지)가 만든 제트 분사로 공중에서 온천으로 급강하하는 제트 배스(*275)라라던가가 있었다. → 별 문제 없었나 싶더니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온천의 성분을 분석하겠다며 수원으로 간 후 갑자기 수온이 급격하게 올랐다.(*276) 그래서 수원으로 가 보니 술 먹고 잔뜩 취한 버서커(이부키도지)가 온천 물이 미지근하다며 수원을 용암으로 만들어 놓았다. 추궁하던 중에 지진이 일어났고 그 틈에 이부키도지가 온천은 충분히 즐겼다며 떠나버렸다.(*277) → 온천으로 노선 변경하기 전 라이코우는 일단 최종보스를 만들고자 해서 강력한 마수를 제작했다. 직후 온천을 만들기로 계획이 변경되자 이 마수를 처리할 방법이 없어 룰러(스카사하=스카디)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스카디는 마수를 얼려버린 후 이 에리어의 토지에 묻어 초석으로 삼았다. 이 마수가 온천의 열에 반응하여 종종 몸부림친 결과 종종 이 에리어에 지진이 일어나곤 했다. 그리고 버서커(이부키도지)가 온천물을 용암으로 바꿔버린 결과 얼었던 게 녹아 깨어나서 에리어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칼데아 측이 마수를 붙잡아두는 동안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이 용암을 정지시켰고 마수는 다시 얼어서 땅에 묻혔다.(*278) 용암은 정지했지만 이부키도지의 개조가 심각해서 온천으로 되돌릴 수 없었고 그래서 컨셉을 풀장으로 바꾼 하와이안GENJI로 전환했다. 마침 북극권의 온도가 따뜻해져서 과거의 차가움을 그리워하는 현지 동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279) 에리어 세 곳의 봉인을 푼 것으로 극북마빙성으로 향하는 길이 열렸다. 그 곳에서 마중나온 스카디는 이 곳을 영원한 여름을 만들겠다고 정했니 정해진 것이니 수상쩍은 말을 하며 성배를 갖고 있다기엔 이상할 정도로 마력이 적었다. 그리고 뭔가 어린애 같은 반응을 보였다. 왜 영구특이점을 만들었냐고 묻자 대답은 안 해주고 신형 발키리들을 불러 공격해왔다. 어쩐지 지나가다 도와주러 온 라이더(카이니스)와 캐스터(쿠훌린)의 도움을 받아 두들기자 스카디가 마력을 거의 잃고 죽어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80) 이리 된 건 에리어의 관리자들에게 원하는 만큼 마력을 쓸 수 있게 해 준 결과 성배로 그 마력을 다 충당할 수 없었고 그래서 룬을 사용해 스카디 자신의 마력과 에리어를 영속화시켜 계속 마력을 보충한 결과였다. 지금까지 들른 에리어에 신형 발키리들이 시찰하러 온 건 스카디의 마력 소모를 가능한 줄이려 한 것이었다.(*281) 그리고 스카디는 뭔가 누군가에게 사상을 주입받은 듯한 기미를 보여 흑막이 있음을 짐작한다. 그리고 스카디에게는 성배가 없었다. 그 흑막은 이 특이점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아크틱 타워에서 성배를 갖고 있으며 스카디를 고칠 방법은 그 성배를 가능한 빨리 회수해서 특이점을 소거시키는 것이다. 그 탑으로 가려면 또 세 곳의 에리어의 봉인을 풀어야 했다.(*282) ■ 따로 이동할 필요 없이 극북마빙성이 다음 에리어로 지정되었다. 이 곳은 랜드마크로서의 성이 있을 뿐 단독으로 매출을 올리게 설계된 에리어가 아니어서 맨땅부터 시작하게 되었다.(*283) 이에 세이버(시구르드)가 히어로 쇼를 하자고 한다. 쇼를 성문 앞 광장에서 선보여 손님을 모으고 매출은 주위 노점을 내서 벌기로 했다.(*284) → 저작권 문제 상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만들기로 했는데 적 측은 세이버(시구르드)와 버서커(브륜힐데), 발키리들(전투원 역할)로 배치하고(*285) 히어로 역은 그걸 생업으로 하는 히로인 XX를 영입하기로 했는데 멀티버스라고 급료 입금이 안 되서 굶고 있는 XX를 노점 먹을 것으로 회유해서 모셔왔다.(*286) 시나리오는 서번트 유니버스 세이버워즈2의 후일담이었다.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의 환각을 사용한 특수 효과를 받은 것도 있고 해서 대성황했다.(*287) → 장사가 잘 되서 에리어의 봉인이 풀렸고 그러자 스카디가 혼자 농성하던 성문도 열렸다. 들어가서 스카디에게 마력 부족으로 소멸하기 전에 특이점에서 손 때라서 설득하다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현기증과 함께 스카디와 성배를 맡긴 자가 나눈 대화가 보였다.(*288) 이번 이벤트의 흑막은 하수인을 보내 스카디에게 성배를 넘겼다. 자기가 성배를 쓰면 사람의 낙원을 만들어 내기에 시선이 높은 곳에 있어 힘들어 사랑을 사랑하고 그분과 같은 것을 느끼는 자를 하수인에게 찾으라 했다. 그 하수인은 1년 걸려 스카디라는 이에 맞는 케이스를 찾아냈다. 스카디는 특이점의 성립이 칼데아에게 안 좋은 일이라며 거부하려 했으나 이것을 사용하면 사라진 세계 대신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듣고 영원한 여름의 낙원을 만들기로 했다.(*289) 그리고 하수인의 정체는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었다. 그 정체는 너무 뻔해서 놀란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하수인이 된 건 작년 여름 때 여름 복장을 안 입은게 아쉬워서 이번엔 영의도 마련해 다시 저질렀다 한다. 도만 답지 않게 뭔가 재미 없어하는 느낌이라 악의 없이 심부름만 한 느낌이었다. 도만이 수상해서 속박의 마술을 준비해 뒀던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붙잡았지만 바꿔치기 술로 몸을 피니타 인형과 바꿔 도주했다.(*290)) 이걸 본 룰러(스카사하=스카디)는 그 흑막에게 마음의 틈을 찔려 확실히 넘어간 걸 인정하고 특이점에서 손을 때기로 했다. 그리고 캐스터(쿠훌린)의 연락을 받고 온 버서커(나이팅게일)과 캐스터(파라켈수스)가 스카디의 간병을 하기로 하고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와 발키리 중 스루즈, 힐드, 엘룬, 이루스가 남아서 협조한다.(*291) ■ 다섯 번째는 캐스터(무측천)이 다스리는 에리어였다. 귀신의 집을 운영한다.(*292) 혹사에 강시의 개념을 부여한 혹사 강시는 호러 접객용으로 나쁘지 않았으나 앞선 에리어들과 마찬가지로 장사가 안 되었다.(*293) → 이 꼴이 난 건 주임이 어쌔신(슈텐도지)라 슈텐도지 기준으로 적절한 공포로 운영했더니 다른 사람 기준으로 과다 수준의 트라우마가 생길 법한 공포물이 된 것이었다. 덤으로 100번째 손님이 오자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을 고용해서 만든 진짜 사령들이 덮치는 죽음의 환영 퍼레이드가 열렸다. 대참사가 날 뻔 했지만 그 100번째 방문자가 버서커(이부키도지)라서 무사히 넘겼다.(*294) → 실은 이 에리어의 공동 담당이자 주임인 이부키도지가 온천과 술을 즐기느라 놀다가 이제야 도착했고 그 간 무측천든 어쌔신(슈텐도지)가 같은 도지니까 이부키도지인 줄 알고 일을 맡긴 결과 이 꼴이 났다. 그러건 말건 무측천은 어트래션의 인기가 없는 게 무서운 게 덜해서 그런 거라 착각해 슈텐도지와 같이 진짜 악령을 귀신으로 내놓으러 갔고 칼데아 측은 도와주겠다는 이부키도지와 같이 그 악령을 퇴치하러 간다.(*295) 연쇄소환이라도 일어났는지 악령들 중 세이버(가레스)가 쓰는 붉은 검의 본 주인인 아이언사이드가 있고 그걸 가레스가 퇴치하거나 해서(*296) 무측천을 따라잡아 악령을 푸는 걸 멈추게 한다.(*297) → 이 곳은 서번트와 동물들이 손님이므로 모두에게 적절한 하나의 공포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공포 수용 레벨을 세워서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이 만든 감지기를 사용해 방문하는 손님들의 레벨을 각각 측정한 후 레벨 별 대응 메뉴얼대로 혹사들이 그에 맞춰 연기하기로 했다.(*298) 이는 성공해서 충분한 매출을 달성했다. 캐스터(무측천)은 좀 더 경영자로서의 스킬을 배우겠다며 칼데아를 따라오기로 하고 에리어는 어쌔신(슈텐도지)(삐진 걸 버서커(사카타 킨토키)가 올 지도 모른다고 달랬다)에게 맡겼다.(*299) ■ 마지막 에리어는 이전 이벤트들에서 서버패스의 떡밥을 뿌린 것을 회수하는지(*300) 잔 다르크 얼터가 관리하는 미니 서버패스였다. 이 곳은 매출을 오르는 걸 도와주는 게 아니라 칼데아 측에서 직접 작품을 만들어 판매해 일정 이상을 벌어야 봉인이 풀리는 구조였다.(*301) 이 에리어의 미니 서버패스는 전초전이고 제대로 된 제2차 서버패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투로 말한다.(*302) → 어느 정도 회복해서 일행을 따라온 룰러(스카사하=스카디)가 원초의 룬으로 만화를 그리는 능력을 습득해 작품을 만들기로 한다.(*303) 스카디가 그리는 이야기는 천년 간 전쟁을 벌여 온 인간과 거인이 화해하기 위해 거인 신부와 인간 신랑, 거인 신랑과 인간 신부라는 두 쌍을 결혼시켜 평화를 되찾으려 하는 내용이었다.(*304) 왠지 어른의 사정 상 만화를 그리는 장소는 룰루하와 호텔이랑 똑같은 방이었다. 칼데아 일행을 어시로 부려먹은 스카디의 작품 『엔크로미아의 암루』는 대호평이었다.(*305) → 대호평이고 잘 팔려서 다음 편을 쓰게 됬는데 스카사하가 혼자 만들고 싶다 해서 칼데아 일행은 각자 서버페스에서 이것저것 한다.(*306) 세이버(가레스)는 스카사하의 작품의 2차 창작물을 그렸다.(*307) 버서커(이부키도지)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카메라맨 삼아 슈텐도지의 복장으로 갈아입고 사진집을 만들었다가(*308) 그 복장으로 그런 걸 찍었으니 발매금지 당했다.(*309) 캐스터(무측천)은 너무 사실적인 고문백선을 만들었다가 발매금지 당했다.(*310)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은 귀를 청소해주면서 속삭이는 음원 작품을 냈더니 환술에 걸렸다던가 QP를 분실했다던가 악몽같은 힐링이었다던가 같은 클레임이 밀어닥쳐서 판매금지 당했다.(*311) → 사실 스카디는 완치받지 않아서 결말까지 콘티를 만들고 쓰러졌다. 칼데아 일행이 눈치체지 못한 건 전원 스카디가 건 이제 괜찮다는 암시에 걸려 있어서였다. 한편 100화 분량의 콘티를 작품으로 완성시키려면 2개월은 걸릴 판이라 한 권에 쑤셔넣을 정도로 많은 부분을 잘라낸다. 그래도 엄청난 분량이라 다른 사람들의 손을 빌리게 된다.(*312) 완성된 작품이 잘 팔려서 매출을 달성해 봉인이 풀렸다. 스카디는 다 만들고 쓰러져서 의사 조들에 의해 성으로 끌려갔고 칼데아 일행은 최종 목적지인 탑으로 향한다.(*313) 탑은 바로 위에 태양이 떠 있었고 그 아래에 성배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다시 등장한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이번 일의 흑막이 버서커(이부키도지)임을 밝힌다.(*314) 영원한 여름의 낙원을 위해 이부키도지는 지금까지 칼데아 측을 얼음 물고기(얼음으로 감싼 육식수)로 방해하거나 직접 에리어의 경영에 뛰어들어 돕기도 했다.(*315) 이부키도지들은 탑의 옥상으로 가 버렸고 끝없이 몰려오는 육식수(이제 얼음 안 씌움)에 발이 막힐 무렵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지금까지 들른 에리어의 서번트들 모두 대리고 와서 길을 열어준다.(*316) 이부키도지는 아라미타마 쪽으로 기울어져 평소보다 강해져 있었다. 이번 일을 벌인 이유는 2021년 여름 이벤트 당시 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영원한 여름으로 즐겁게 해 주려 한 것이다. 주인공이 이를 거부하자 신대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려 한다. 대신 스스로에게 저항하기 걸맞을 힘을 보여주면 특이점을 없애는 것 까지 포함해 뭐든 허락해주겠다 한다.(*317) 이에 응한 칼데아와의 싸움은 길항했다. 이 때 스카디가 분신을 보내 와서 자신의 바람은 만화에 전부 담았으니 이제 그만하자고 한다. 주인공도 같은 이야기를 하는 걸 본 이부키도지는 알았다며 성배와의 연결을 끊어버리고 신 특유의 탠션이 올라 저질렀다며 사과하고 사태를 끝낸다. 작년의 크리스마스 때처럼 또 실패했다며 낙담하는 스카디에게 누구든지 실패할 수 있다고 위로들 해 준다.(*318) 특이점은 소멸하기 시작했고 그 유예기간 동안 자유시간을 받아 여름을 즐기기로 한다.(*319) 마지막으로 이번에 스카디가 마력 부족에 시달린 진짜 이유는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마력을 빼돌려서였다. 버서커(이부키도지)의 하수인이 된 건 정상참작이 된다 쳐도 이건 빼도박도 못 할 일이라 어쌔신(키이치 호겐)에게 끌려가서 설교를 듣게 된다.(*320) 완승다도배틀 구다구다 신 야마타이국 ~지옥에서 돌아온 남자~ 2022년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하던 구다구다 이벤트 시리즈다, 2020년에 열렸던 야마타이국 이벤트의 후속작이다. 전작 이후 이요는 야마타이국이 없어진 후에도 방황하는 영혼을 인도하는 일을 혼자 하고 있었는데 야마나미 케이스케 접촉해 왔다.(*321) 칼데아에서는 룰러(히미코)가 지금은 멸망해 있어야 할 야마타이국에서 SOS 신호가 왔다고 해서 뒤져보니 현대 풍으로 리파인된 신 야마타이국이라는 특이점이 있어서 레이시프트하게 된다. 조금 특수해서 서번트는 3명만 올 수 있었고 재비뽑기해서 어벤저(오다 노부나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오키타 소우지 얼터의 3인이 따라왔다.(*322) 그렇게 가 보니 상처투성이의 아이가 따라오라 해서 따라갔는데 서번트가 된 룰러(이요)가 짐승머리를 한 남자와 싸우고 있었다. 아이가 도망치게 하려고 약해진 몸으로 시간을 벌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칼데아 측을 대리고 와서 싸우게 된다.(*323) 수인 병사들을 쓰러뜨리자 짐승 머리 남자는 마가츠카미를 쓰러뜨린 건 겉멋이 아닌 것 같다며 병사들에게 아이를 기습하도록 시킨다. 거기에 정신이 팔린 사이 달아난다.(*324) 힘이 다 한 이요가 쓰러져서 근처에 있던 자판기가 있는 암자로 간다. 아무도 없겠거니 들어간 놋부가 진흙탕 함정에 빠지고 암자의 주인인 버서커(센노 리큐)가 나온다.(*325) 올해의 적은 짐승 머리를 한 검사가 된 쿠코치히코, 이 쪽 편에 들어간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 이시다 미츠나리다.(*326) ■ 올해의 치비놋부는 오차 놋부다. 지난 아마타이국 이벤트에서 나온 마가츠카미의 잔재인 하니와 놋부들이 이 특이점에 붙잡혔고(*327) 버서커(센노 리큐)가 준 차를 마시고 와비와 사비를 알게 되어 통상의 놋부보다 아름답고 지능도 높은 변종이다. 이 땅의 독에 적응해서 거대한 찻잔에 몸을 담그고 다닌다.(*328)(*329) 머리 좋은 개체는 리큐의 지도를 받아 말도 한다.(*330) ■ 이 특이점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독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대로 있으면 서번트도 반나절을 못 견디고 꼼짝하지 못 할 독이다. 버서커(센노 리큐)의 차에는 기혈을 뚫어 심신을 가다듬고 오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힘이 있어 이 독을 중화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진지작성으로 독의 영향을 안 받는 공간인 암자를 만들었다.(*331) 독을 중화하는 효과는 차를 마시고 하루 정도 지속된다.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것 저것 찾아다니려면 하루에 한 번 암자로 돌아오는 수고를 해야 할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이 특이점은 여러 개의 떠있는 땅이 이어져 그 사이에 검은 진흙같은 통행이 어려운 늪으로 채워져 있었고 이 암자는 그 위를 날아다닐 수 있게 개조된 GO암이라(리큐가 만든 세이버(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운반 가능한 황금 다실이 이것의 프로토타입이다) 버서커(센노 리큐)가 보수(한 잔 마시는 것으로 독을 영구히 중화할 수 있는 차의 제작을 위해 차 재료를 구해달라 한다)를 받는 것으로 일행을 실어 날라주기로 한다.(*332) 한편 GO암은 리큐의 보구이기도 한데 리큐의 개념으로부터 나온 것이라 리큐가 원하는 돈이 동력이 된다. 그래서 이를 움직이기 위해 찻집 장사도 하게 된다.(*333) ■ 쿠코치히코에 대해서. → 죽어버린 쿠코치히코가 되살아난 건 이 특이점이 명계와 인접한 경계의 땅이자 죽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라서 그랬다.(*334) → 짐승 머리의 모습은 쿠코치히코가 아직 마가츠야미에 먹히기 전 쿠나국의 영웅으로 불리던 젊은 날의 짐승의 검이자 이요의 스승이었던 시절의 모습이다.(*335) 본래 이요는 야마타이국이 아닌 쿠나국의 무녀였다.(*336) 이요는 태어날 때부터 어둠의 힘을 가진 부정의 아이었으며 그 힘은 관련된 모든 것을 멸망시킨다고 알려졌다. 쿠코치히코는 그런 이요를 발견해 빛이 닿지 않는 동굴에 가두고 선조 짐승의 대물림으로서 유폐했다. 고기만 먹이며 자신을 동굴에 가둔 자들을 저주하고 태어난 걸 저주하도록 해 컨조 짐승의 몸을 품은 고대 짐승의 왕으로 재탄생시키려 했다. 이러한 행동은 야마타이국의 히미코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수단을 만들려 함이었다. 이요는 자신 때문에 가족과 마을 사람 모두 유행병으로 죽어버렸다며 자신이 대체 왜 태어났는가를 탓하고 있었는데 히미코가 이요가 감금된 동굴을 발견해 버렸다. 히미코는 이요의 힘이 저주받은 게 아니라며 동굴에서 꺼냈다. 이후 이요가 쿠나국의 사람임은 히미코와 그 동생만 아는 비밀이 되고 이요는 야마타이국의 무녀이자 2대 여왕이 된다.(*337) → 이요를 잃은 쿠코치히코는 자신이 대신해 시조의 짐승을 불려내려다 실패하고 야마타이국 때 보여준 뼈 괴물이 되어 버렸다.(*338) → 쿠코치히코가 다루는 짐승의 검은 쿠나국의 짐승의 신의 검으로 인간의 신체를 침식해 짐승의 병을 심는 주구다. 병에 걸린 자는 머지않아 사람으로서의 이성을 잃고 짐승으로 변한다. 신대의 신비를 갖고 있어 룰러(이요)의 힘으로도 해주가 불가능했다.(*339) → 어쩐지 기분나쁘게 굴어도 별 반응이 없다. 이시다 미츠나리가 전술에 까막눈이라고 빈정거려도 그런가 하며(*340) 멍멍이라 불러도 신경 안 쓴다.(*341) ■ 이시다 미츠나리에 대해서. → 과거 회상을 하는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무언가에 흥미를 좀 가져보라 하자 자긴 그런 거 필요 없고 그렇게 행동해서 자신을 따라올 사람이 존재하지 않게 되도 상관없다 했다. 특이점에서 굳이 찻집 장사를 연 게 쓸데없는 데 흥미를 가진 상황이 되었다.(*342) 다음으로 나오는 회상을 보면 미츠나리가 다도를 넘어 병사나 무기까지 취급하는 센노 리큐가 위험하다고 조언했는데 히데요시는 리큐의 차가 쓸모 있니 리큐의 벌이는 자신들의 것이 되니 리큐에게 오래 신세를 졌으니 자신에겐 아버지 같은 존재니 하며 거절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사람이 바뀌어서 이제 필요없을 것 같으니 죽이라 한다.(*343) 그 다음 회상에서는 히데츠구를 죽여버린 건이 나오는데 잘못도 뭣도 없지만 인간은 짐승이라 짐승을 다스리려면 피를 흘리는 수 밖에 없다니 뭐니 헛소리를 하면서 히데츠구는 물론 그 관련인까지 싹 죽여버리라 미츠나리에게 명령한 후 히데요리랑 놀러 간다.(*344) → 세키가하라 전투 회상에서는 역사대로 죄다 배신당하는데 히데요리만 불러 오면 히데요시의 위광으로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는 정신나간 발언을 했다.(*345) → 미츠나리가 선대 짐승의 힘인 마가츠야미를 야마나미에게 투여했다. 쿠니국의 주술이다.(*346) → 다도에 조예가 있다.(*347) →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이루지 못 한 천하통일을 자기랑 히데요시가 이루어냈으니 아직까지 히데요시 위에 있는듯한 말은 삼가하라 한다. 오다가 말투가 아니꼽다 하자 상대에 맞게 말투를 바꿔도 신용할 수는 없을거라며 거절한다.(*348) → 대부분의 인간은 정이 이치보다 앞서며 결국 사람 따위는 짐승과 다를 것 없다 한다. 아무리 은혜를 주어도 태연하게 배신하는 사람의 얼굴을 한 짐승이기에 엄격하게 법으로 통제해서 응징해야 한다는 신념이다.(*349) ■ 본래라면 이요가 영혼을 이끌어 올바른 곳으로 보내야 했는데 혼자서는 한계가 있어서 몇몇을 놓치는 것이 축적되어 방황하는 망자의 혼이 쌓였다. 이들은 명계와 현실의 사이에서 죽지도 살지도 않고 그저 모여 있었다.(*350) 그런 공간에 이시다 미츠나리가 나타났다. 뛰어난 수완으로 이 공간에 규범을 만들고 물건의 유통과 돈이 돌아가는 나라라 할 수 있는 것을 만든 후 신 야마타이국이라 이름 붙였다. 매번 구다구다 이벤트가 그랬듯 세계를 만드는 데 성배의 힘을 빌렸다.(*351) ■ 수인들에게 쫒기던 아이는 이름이 슈샤이며 주위에 무서운 사람들이 있어서 도망쳐 나왔다. 미라이카나이(영혼이 돌아가는 곳으로 불리는 환상의 땅)에 중요한 것이 기다리고 있어 가야 한다고 한다. 룰러(이요)가 같이 가 주기로 하며 칼데아 측은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해 역시 따라간다.(*352) 룰러(히미코)의 길 찾기 능력이면 한 번에 해결 가능했지만 칼데아와 통신이 끊겨서 불가능해졌다.(*353) ■ 이요는 상처입고 임시 영령 미만의 영기인 상태라 약해져 있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계약한다.(*354) ■ 칼데아 측이 GO암을 움직이기 위해 찻집 장사를 하자 이시나 미츠나리는 뭔가 돈을 모으는 이유가 있을 거라 짐작해 그에 대응해서 찻집을 운영한다.(*355) 비슷한 맛에 더 싼 값으로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려 했는데(*356) 노부나가가 그럼 리뉴얼을 하자며 가게 이름을 원조 히미코 찻집으로 바꾸고 신선조 세트니 혼노지 염상 세트니 마신 상 세트니 히미코 세트니 상품을 끼워 팔아먹기 시작했다. 이게 잘 먹혀서 충분한 돈을 벌게 된다.(*357) ■ GO암을 이동시켜 도착한 곳은 안개가 끼어 있다가 그게 풀리니 이전 야마타이국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요와 일행을 환대해 주는데(*358) 이는 짐승의 신을 숭상하는 쿠니족에 전해지는, 지금은 잃어버린 주술로 어둠 속으로 끌어들여 사람의 마음을 서서히 갉아 먹는 정신 간섭 마술의 일종이었다. 사람의 인식을 무디게 하고 정신을 이완시키며 잠들게 한다. 그리고 잠 속에서 원념을 구현하고 사람의 마음을 좀먹는다.(*359) 주술은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사용했는데 이는 이시다 미츠나리가 심은 주술을 쿠코치히코에게 쓰는 법을 배워 왔다.(*360) 이요의 힘으로 주술이 깨졌고 이런 주술에 내성이 있는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안 걸렸으며 슈샤도 쉽게 깨어났다. 놋부는 주술이 제대로 들어가 생전 가신들에게 배신당하는 악몽에 빠졌는데 반쯤 허세지만 모조리 베어버리고 원념을 들이키는 걸로 깨어났.. 오키타는 자기 때문에 죽은 신선조 대원들이 규탄하는 악몽에 빠졌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죄다 베어버리고 깨어났다.(*361)(*362) 주술이 깨지자 야마나미는 도주했다.(*363) ■ 이시다 미츠나리 쪽에서 회담을 요청해 버서커(센노 리큐)의 다실을 쓰기로 했다. 리큐는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미츠나리랑 마주하기 싫다는 핑계로 장소만 빌려주기로 했다.(*364) 아무튼 회담에서 미츠나리는 이 공간을 도요토미 히데요리의 국가로 만들 생각이니 칼데아 측에게 손 때고 떠나라 한다. 당연히 단칼에 거절당했는데 거절당할 걸 알지만 자신이 만든 법을 따라야 한다며 굳이 찾아왔다 한다.(*365) ■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의 정체는 첩자로, 이 특이점에 흘러드는 혼을 이요가 발견했을 적 야마나미도 발견해 구해주었다. 야마타이국 이벤트 당시 세리자와 카모와 같이 저지른 일을 속죄하겠다며 먼저 이 특이점에 와서 이시다 미츠나리 측에 접근했다. 자신에게 신용이 없기에 이요에게 칼데아 측에 자신이 첩자임을 알리지 말아달라 부턱한 후 활동하다 미츠나리가 칼데아 측과 회담하고 돌아갈 적 자기 정체를 칼데아 측에 밝힌다. (*366) 전면전이 일어났을 때 우익을 담당하게 되었고 따르는 척 하며 뒤를 찌른다 한다.(*367) ■ 미츠나리의 목표는 야마타이국보다 더 오래된 신대 시절 시작의 짐승 소노케모노를 사용하는 것이다. 짐승의 주술을 부리는 쿠나국조차 꺼리는 존재로 본래 이요는 그 짐승의 무녀였다.(*368) ■ 세키가하라를 연상케 하는 칼데아와 이시다 미츠나리 군의 싸움은 서로 비등하게 싸우나 했더니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또 배신해서 좌익이 박살나고 룰러(이요)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붙잡힌다. 그리고 버서커(센노 리큐)가 배신해서 도망치려 한 중앙의 노부나가도 붙잡힌다.(*369) 우익에서 쿠코치히코의 군을 압도하던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야마나미가 인질로 이요와 주인공을 보여주자 전투를 포기하고 쿠코치히코의 검에 쓰러진다.(*370) 압승한 미츠나리는 포박한 칼데아 측을 자기 계획의 미끼로 쓸 생각이라며 감옥에 가둔다.(*371) ■ 한편 칼데아의 통신이 복구되어 연락했는데 주인공이 아니라 버서커(센노 리큐)와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받아 버렸다. 이들은 자신들이 배신한 건 빼고 이시다 미츠나리에게 붙잡힌 일행이 위험하다며 증원을 부탁한다. 그 와중에 미츠나리의 목적이 히데요리를 왕으로 만드는 거라는 발언을 들은 버서커(차차)가 영기가 변하며 폭주해 말릴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서커(모리 나가요시)가 죽일 기세로 기절시켜 붙잡아둔다.(*372) 이 통신에서 히데요리의 이름을 댄 건 이시다 미츠나리가 그러면 버서커(차차)도 이 특이점으로 올 테고 그것도 써 먹을 거라 판단해서였다. 그리고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미츠나리 쪽에 붙은 건 버서커(센노 리큐)가 손을 써서 야마나미의 생전 애인 아케사토의 혼을 미츠나리에게 인도해 줘 인질로 써서였다.(*373) ■ 이 특이점은 생전에 미련을 남긴 영혼들이 모인다. 역사의 패배자들이 모인 하키다메(쓰레기터)라고도 할 수 있다.(*374) ■ 리큐의 차가 없으면 오래 움직일 수 없어 감옥에서 탈출할 방법이 없었는데 전투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미리 차를 챙겨 뒀다. 쿠코치히코가 룰러(이요)와 슈샤를 대려간 후 탈출을 감행한다.(*375) ■ 특이점에 찬 독의 정체는 영기에 침식해 마력을 빼앗는 입자였다. 마력방호 실드 같은 걸 쓰면 막을 수 있다.(*376) ■ 버서커(센노 리큐)는 아케사토를 잘 돌봐주고 있었고 별개 행동하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구출한다.(*377) ■ 버서커(차차)는 자기가 히데요리를 싸움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서 도쿠가와를 위해 싸운다는 이시다 미츠나리와 전쟁에 관한 걸 거절했다. 그래서 홀로 도요토미를 위해 싸우러 갔다가 패배한 미츠나리가 자신을 원망해도 이상할 것 없고, 히데요리는 자기 때문에 죽었다고 여긴다. 서번트가 되고서 그 때의 책임을 다 하고 싶어한다.(*378) ■ 특이점의 증원으로 각자 인연이 있는 버서커(차차),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룰러(히미코)가 간다.(*379) ■ 버서커(센노 리큐)는 다이묘에게 뇌물을 주어 사욕을 채운 것으로 이시다 미츠나리에 의해 죄목이 정해져 할복당했는데 상인이 돈을 버는 게 뭐가 나쁘냐 하며 이런 일을 계속하면 인심이 도요토미에게 벗어날 거라 한 후 배를 가르고 히데요시를 저주하며 죽었다.(*380) ■ 쿠나국의 신 시조의 짐승이 봉인된 땅에서 이요와 슈샤를 제물로 바쳐 짐승의 신을 부활시킬 준비가 되었다. 슈샤는 리큐가 찾았던 특별한 재물이다. 칼데아에서 막 온 버서커(차차)도 제물로 바치려 했다.(*381) 하지만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하오리를 사용한 암호로 보낸 sos 신호를 알아본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의 단독행동으로 인질인 아케사토가 구출되어 야마나미가 다시 칼데아 측으로 돌아섰고(*382) 야마나이가 칼데아 측과 통신할 때 보여준 암호를 신선조들이 알아봐서 버서커(차차)가 미끼가 되는 동안 세이버(사이토 하지메)와 룰러(히미코)가 이요와 슈샤를 구해낸다.(*383) ■ 버서커(센노 리큐)가 여자의 몸을 하고 있었던 건 도요토미 히데요시 때문에 억울하기 죽은 코마히메가 융합해서였다. 천하만민을 대표해서 이시다 미츠나리의 처형식을 거행하겠다 한다.(*384) 미츠나리는 코마히메를 죽인 건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지만 안 통했고 소를 죽이고 대를 살리는 인간의 본성은 짐승이라 하는 리큐에게 할 말을 잃는다.(*385) 리큐는 처음부터 쿠코치히코와 짜고 있었으며 이 특이점의 약한 영혼들을 오랜 세월에 걸쳐 자신의 몸에 담았고 그렇게 만들어진 '흑'이 짐승의 신을 부르는 제물이 된다 한다.(*386) ■ 슈샤의 정체는 버서커(차차)의 첫째 아들이자 도요토미의 진정한 정통인 도요토미 츠루마츠였다. 이승에 미련이 있어서 이 공간에 온 걸 버서커(센노 리큐)가 써먹기로 했다. 제물은 사실 뭐든 상관없지만 자신의 목적대로라면 히데요시놈의 자녀가 제일이라 생각해서였다. 이시다 미츠나리에게도 원망은 없었다. 그저 히데요시가 남의 아픔따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부류니 히데요시의 손(일륜)이 닿지 않는 경계에서 그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 신뢰하는 신하, 잃어버린 아이 등을 짓밟으려 한 것이다.(*387) ■ 난장판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 측이 난입했다. 쿠코치히코의 짐승의 검에 맞아 행동불능이 된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임시로 영기를 조정해 연옥이 메인이 된 연옥 얼터(목소리 바뀜)이 리큐의 발을 묶는 동안 탈출하려 한다.(*388) 시조의 짐승에 동화되어 가서 움직이지 못 하게 된 룰러(이요)는 룰러(히미코)가 대신 동화되는 것으로 풀려났다.(*389) 버서커(차차)는 슈사와 같이 타 죽겠다며 현란마계일륜성을 사용한다.(*390) 그 덕에 나머지 일행이 도망갈 수 있었다.(*391) ■ 시조의 짐승이 본래의 모습과 힘을 되찾으면 이승과 저승을 이어 현세의 미명의 영역에 자신의 검은 이계를 확장해 나간다.(*392) ■ 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신체 제어를 연옥이 맡는 통칭 연옥 얼터가 될 수 있었던건 수영복 영기로 소환되었을 때 단독행동능력을 구축해 둬서 가능했다. 짐승의 검의 침식속도가 빨라서 오키타 얼터의 의식을 분리하고 잠근 후 신체활동을 정지시킨 후 연옥이 해킹을 해 재부팅한 형태라 한다. 어느쪽이든 근원인 리큐의 '흑'을 잘라내지 않으면 짐승의 검에 의한 상처는 회복할 수 없었다.(*393) ■ 버서커(센노 리큐)가 다루는 '흑'의 정체는 조수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검은 피, 망자의 영혼이 응축된 시노케가레라는 개념 그 자체다. 이 특이점에 만연한 공기도 농도는 다르지만 근본은 시노케가레다. 이는 쿠나국에서도 금기로 여겨진 신으로 쿠나의 시조가 짐승의 검과 멸망의 무녀로 봉인했었다.(*394) ■ 버서커(센노 리큐)는 이요 대신 히미코를 제물로 사용했다. 일륜의 아이에 일륜의 무녀와 시조의 짐승를 제뮬로 써 조수를 완전히 이쪽 세계로 끌어들였다. 리큐는 이것이야말로 자신이 꿈꾸던 완벽한 '흑'이라며 이걸로 세상을 덮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고요한 정취의 세계를 만들려 하나 쿠코치히코가 통수를 친다. 리큐와의 약정은 시조를 소생시키는 것이었고 그게 이루어졌으니 약정이 끝났다 한다. 지난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 빛으로 인도되었던 쿠로치히코는 이 짐승 머리의 몸을 되찾아 그대로 빛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언젠가 시조의 짐승은 깨어날 것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죽은 자의 영혼은 늘어나니 후세에 깨어나 버리면 손 쓸 도리가 없다며 무리해서라도 자기 시대에서 께어나게 한 후 시조의 짐성의 유일한 약점인 짐승의 검을 사용해 혼자서 죄를 전부 덮어 시조의 짐승과 길동무행을 할 생각이었다. 이시다 미츠나리의 통수를 친 건 미안한 짓이지만 버서커(센노 리큐)는 예전의 자신과 같은 욕심만을 위해 세상을 덮으려는 속물이라며 가책 없이 베어버리려 한다. 하지만 리큐 역시 짐승의 검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기에 짐승의 검을 자기 몸 속에 거두어들이는 것으로 봉인한 후 짐승의 지혜 따위가 인간을 이길 수 없다 조롱하곤 쿠코치히코도 '흑'에 삼켜지게 한다. 삼켜지기 전 히미코에게 멸망의 무녀인 이요에게 뭔가 해결책이 있을 거라 말을 남겼다.(*395) ■ 대책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이시다 미츠나리가 쓰러진 버서커(차차)를 끌고 칼데아 측에 접근했다. 미츠나리는 자기 때문에 도요토미가 멸망했고 그런 자신을 외면하고 있었다며 싸움이 끝나면 어떤 처단도 받겠다 했고 버서커(차차)가 미츠나리에게 배신당할 일은 없다고 옹호해서 손을 잡게 된다.(*396) 리큐의 차가 독을 중화하니 검은 피도 중화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가설을 세우고 차로 수공을 가하기로 한다.(*397) 먼저 령주 버프를 건 파순변생 삼천대천천마왕으로 조수의 발을 묶고 신선조 3인방이 리큐의 시선을 끄는 사이 룰러(이요)가 어스름에 저무는 달의 구슬을 발동한다.(*398) 동시에 조수가 이요를 삼켜 버렸는데 이요의 파멸의 성질을 가진 어둠의 힘이 조수의 신격을 떨어뜨렸다. 그것만으로는 무한정 솟아 오르는 검은 피의 물량 앞에서 언젠가 삼켜저 도로 복구될 터였으나 령주 버프를 또 건 연옥 얼터의 절검 무궁삼단으로 벽을 부수고 그 곳을 통해 이시다 미츠나리의 말차가 쏟아져 들어왔다.(*399) 이것이 가능한 건 신야마타이국에 유통하는 차가 버서커(센노 리큐)의 부탁으로 전부 이시다 미츠나리의 지휘로 재배, 관리되었기 때문이다. 수공이라는 아이디어는 히데요시가 빗츄 타카마츠성을 공략할 때 쓴 수공에서 따 왔다.(*400) ■ 리큐는 차로 수공한 걸 보고 이런 건 다도가 아니라며 미츠나리를 공격했으나 일련의 계략으로 약해진 '흑'에서 다시 빠져나온 쿠코치히코가 막아준다. 쿠코치히코가 칼데아를 돕기로 한 건 건 이시다 미츠나리를 친구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모일 사람이 다 모여 리큐와 칼데아 연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다.(*401) ■ 마지막으로 룰러(이요)의 이요 킥에 맞은 조수는 소멸한다.(*402) 버서커(차차)는 어둠의 구멍에 뛰어들어 소멸하는 슈샤와 마주한다. 차차도 따라가고 싶었으나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었고 마지막으로 작별한다.(*403) 쿠코치히코는 사실 자기 신체는 머리만 자기 것이며 몸은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 같이 저승으로 갈 뻔 했던 세리자와 카모가 지옥에 가는데 무거워서 넘긴 것이라 한다. 룰러(히미코)와 룰러(이요)에게 짐승의 시대를 넘어 인간의 시대를 열라 한 후 미츠나리를 이용한 것을 사과하고 본래 가야 할 빛으로 돌아간다.(*404)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이 곳에 소환된 이유는 아케사토가 부른 것이었다. 아케사토는 생전 못 했던 인사를 나누고 소멸한다.(*405) ■ 다 끝나나 싶었더니 버서커(센노 리큐)가 약자의 대표로서 강함을 탐하는 자들을 어찌하는 것을 넘어 이 세상 자체가 잘못된 거라며 강한 자 약한 자 가리지 않고 모조리 '흑'으로 덮어버리는 것으로 모두가 고요와 함께 살아가는 검은 세상을 만들겠다 한다. 리큐에게 거두어진 수많은 영혼들의 상념과 원한은 그녀의 피를 조수의 검은 피와 필적하게 만들어줬다.(*406) ■ 먼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세계를 구하라는 고행을 강요받은 것에서 해방시켜 준다며 차를 권하는데 주인공이 그런 검은 세상이 즐거울 리가 없다 하자 그것이 사실이긴 하나 자신은 약자를 위해 화를 내야 한다고 반론하려 했지만 리큐와 융합해 있던 코마히메가 자신은 세상 전부를 원망하지 않으며 살아온 시간은 물론 리큐와 융합하여 보낸 한때도 즐거웠다며 그만두라 한다. 자신의 차를 맛본 리큐는 맛이 없어졌다 하며 그저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건네며 즐기면 됬는데 어느 시점에서 자신이 미쳐버린 것 같다며(*407) 자신의 몸을 코마히메에게 돌려주고 이 특이점에서 해매는 영혼들을 빛의 땅 나라이카나이로 인도하겠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언젠가 다시 만나 다도하자 하고 소멸한다.(*408) ■ 그것으로 나머지 일행도 검은 피에서 해방되었다. 몸을 되찾은 코마히메에게 이시다 미츠나리와 버서커(차차)가 그녀가 그렇게 된건 다 자기들 잘못이라며 벌을 받겠다 하자 코마히메는 두 사람 다 이번 일로 충분히 괴로움을 겪었으니 괜찮다 한다.(*409) ■ 슈샤, 그러니까 츠루마츠는 히데요리와 함께였다. 그들을 괴롭게 만든 버서커(차차)는 용서를 빌었고 두 아들은 어머니를 원망하지 않으며 그녀의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했다 하며 갈 길을 간다. 마지막으로 차차가 이시다 미츠나리를 아들로 대우해 준다.(*410) ■ 구다구다 전통의 오마케에 따르면 코마히메는 소멸하지 않았고 레이시프트를 하는 걸 보고 칼데아로 따라왔다. 그리고 리큐가 부활해 버렸다. 리큐의 처우는 버서커(모리 나가요시)에게 맡기기로 하고 그 사이 슬라임 점성이 될 때 까지 말차에 단 걸 퍼붓는 코마히메를 본 리큐가 그딴 건 다도가 아니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포함해서 코마히메를 교육하기로 한다.(*411) 코마히메의 차는 리큐의 교육을 받고 최고급 다기를 써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412) 그런 와중에 신 야마타이국 특이점이 다시 부활했다. 이전의 검은 피는 사라졌고 대신 찻물이 섬 주변을 덮어버렸다. 섬 중앙에 생긴 거대한 찻줄기 같은 곳에 자리잡은 수수께끼의 다인X는 키타노 대다도 무도회를 열겠다 하며 칼데아 측이 그러던지 말던지 하자 찻물을 부어 변모시킨 성배를 우승상품으로 건다.(*413) 그래서 성배를 회수하러 다시 가게 되는데 리큐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코마히메를 추천해서 가게 된다.(*414) 여차저차해서 섬 곳곳에 있던 최강 다인들을 쓰러뜨리고 회장에 도착하자 주모자가 맞이해 주는데 그 정체는 성배의 힘을 사용해 코마히메와 별개의 몸을 갖게 된 슈퍼 리큐였다. 반성했다는 리큐가 또 이런 일을 벌인 건 말차라떼라는 게 너무 좆같아서 세상에 존재해선 안된다며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415) 그런 리큐를 쓰러뜨리자 코마히메의 차가 맛있어졌다. 이전에 맛이 없었던 건 몸도 마음도 긴장되어 굳어 있어서였으며 그런 코마히메의 어깨의 힘을 빼기 위해 이번 일을 벌인 거라 한다. 이에 화난 코마히메가 리큐를 처벌하기 위해 지옥으로 끌고 간다.(*416) ■ 어쌔신(오카다 이조)는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 이벤트에서 영의를 사려고 캐스터(미스 크레인)에게 꾼 외상값을 갚지 못 해 이자가 엄청 쌓여 도망치다가 채권을 매입해 준 라이더(사카모토 료마)에게 붙잡혀 변제할 때 까지 강제노동을 당한다.(*417) 후에 오마케에서 밝혀지길 노동 장소는 신 야마타이국 특이점이었고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차의 유통을 담당했으며(이시다 미츠나리가 조수를 약화시키기 위해 홍수급 찻물을 구해 온 경로가 료마네 상회였다) 이조는 어느 사이엔가 튀어서 차 밀매업으로 돈을 벌려 했다.(*418) 108인의 할로윈 리벨리온! ~소용랑 수호연의~ 2022년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하던 할로윈 이벤트 시리즈다, 작년의 할로윈 라이징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다. 매년 그랬듯 할로윈이 다가오자 체이테성이 자리잡은 미소특이점 체이테가 생겨났다. 헌데 관측해보니 있어야 할 체이테 성이 없었다. 그리고 레이시프트 적성 서번트가 엄청 많았다. 일단 라이더(부디카)가 직감으로 뽑은 5명의 서번트와 같이 파견된다.(*419) 한편 라이브 준비로 먼저 레이시프트했던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420) 구문룡 사진과 같이 위대한 왕조의 피를 이었다는 수수께끼의 그림자 2인과 싸우게 된다. 성배를 얻은 이들은 막강한 힘을 발휘하여 체이테성을 빼앗아 진정한 왕조를 쌓아 올리겠다 한다. 사진이 치명상을 입고 바토리는 저주에 걸려 둘은 지하로 추락했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둘은 합체하여 프리텐더(구문룡 엘리자)로 변한다. 그리고 양산박을 결성하기로 한다.(*421) ■ 레이시프트로 도착한 특이점 체이테는 환경이 중국풍으로 바뀌어 있었다. 도적들이 습격해 왔는데 그걸 물리치고 두목을 찾아가니 프리텐더(구문룡 엘리자)였다.(*422) 엘리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수령 자리를 넘겨주었다. 그리고 이번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108명의 서번트를 모아서 관군을 물리쳐야 한다는 결론이 되서 칼데아에서 계속 서번트를 소환시키기로 한다.(*423) → 라이더(부디카)가 뽑은 1진은 부디카 본인과 어쌔신(마타 하리), 아쳐(로빈 후드), 룰러(아마쿠사 시로), 포리너(자크 드 몰레)다.(*424) → 2진은 어쌔신(연청), 랜서(돈 키호테), 아쳐(제노비아), 랜서(호죠인 인슌)이다.(*425) → 3진은 캐스터(너서리 라임), 어벤저(헤센 로보),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다.(*426) ■ 칼데아에서 합류한 게 아닌 현지에 떠돌이로 소환되어 바토리에게 숙성(宿星)을 받아 합류한 서번트들이 있다. → 어쌔신(마타 하리)의 주도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에게 마취약 탄 술을 먹이고 두들겨 패서 등용했다.(*427) → 라이더(만드리카르도)는 낚시하고 있는 걸 본 바토리가 태공망이라 착각해서 영입했다. 오해는 금방 풀린다.(*428) → 떠돌이 서번트 모집 프레젠테이션에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의 것을 고르면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와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를 영입하게 된다.(*429) 그 외의 선택지로 어쌔신(형가), 어쌔신(후마 코타로), 캐스터(아비케브론),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를 구할 수 있다.(*430) ■ 떠돌이 서번트를 모집할 방법을 구색하다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 보자 한다. 체택된 영상은 아마쿠사 시로가 마술로 투영해서 광고하기로 한다.(*431) → 랜서(돈 키호테)는 다니던 직장에서 정리해고 당한 후 양산박에 들어가서 재기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가져왔다.(*432) → 랜서(호죠인 인슌)은 아쳐(세이 쇼나곤)을 영입해서 오래된 지방 레저 시설의 광고 같은 걸 만들어 왔다.(*433) → 라이더(에드워드 티치)는 어차피 양산박에 입사하러 올 놈들은 개망나니일텐데 그런 정직한 인간에 대한 선전을 해선 의미가 없다며 부와 명예, 폭력과 색욕 식욕이 있는 곳이라 직구를 던지는 광고를 만들어 왔다.(*434) ■ 할로윈 라이징에 이어 올해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반으로 분열할 조짐을 보였다. 이에 포리너(자크 드 몰레)(작년의 그 몰레가 아니라 칼데아에 소환된 다른 몰레)가 임시조치를 취해 줬다. 현상 자체가 해결된 건 아니지만 영혼이 뽑혀나가는 일은 없을 거라 하며 부적으로 작년에도 나온 호박 머리 주인공 인형을 준다. 그 과정에서 사역마로서의 패스 비슷한 것을 얇게 해 둔지라 반대편의 주인공의 정보를 습득하는 건 어려워졌다. 렘렘 현상처럼 꿈으로 뭔가를 느낄 수 있을 거라 한다.(*435) 몰레의 말 대로 또 다른 주인공이 호박인형의 몸에서 깨어났는데 관군 쪽에 놓여 있었다. 이 몸으로 어쌔신(호연작)과 계약한다.(*436) 이후 양산박의 주인공을 분석한 몰레가 영혼의 일부가 미묘하게 빠져나간 상태라 한다. 그렇게 빠져나가 호박인형에 들어가 깨어난 또 다른 주인공이 정중히 대접받고 있는 것 같고 그게 죽으면 원래대로 돌아갈 뿐이라 그 인형에 인질로서 효과가 있을 리도 없는지라 할로윈 특이점이 수정되어 원래대로 돌아갈 때 까지 내버려둬도 된다 한다.(*437) 양산박과 관군의 결전의 날에는 호연작이 호박 인형을 가져와서 둘로 나뉜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 어색하게 인사하기도 한다.(*438) 사건이 끝난 후 둘이 합체하게 되는데 시술자인 몰레 말로는 1~2년 떨어져 있었으면 어려웠겠지만 수 일간 떨어져 있었기에 기억의 정합성에 문제 없을 거라 한다. 주체는 양산박 쪽 주인공이라 호박 인형 쪽 기억은 긴 자각몽을 꾸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된다 한다.(*439) ■ 관군과 양산박이 싸운다. 관군 측도 특이점 수정을 목표로 하는데 그 방법이 양산박을 해산시키는 거라 싸움은 피할 수 없었다.(*440) → 먼저 어쌔신(호연작)과 라이더(황비호)가 관군을 이끌었다. 첫 싸움에서 병력에서 압도적이라 양산박을 충분히 이길 수 있음에도 사정이 있다며 적당히 싸우고 물러난다.(*441) → 다시 쳐들어온 들은 이번엔 서번트를 대량으로 포섭한 양산박 측에 밀려 퇴각한다.(*442) 그래서 이 쪽도 서번트를 2명 정도 영입해 보기로 한다.(*443) 그렇게 출발한 황비호는 서번트를 찾기 전에 먼저 양산박의 상태를 본다며 가더니 놀러 왔다며 술 잘 마시고 이 쪽 서번트들과 대련을 한다. 양산박으로 이적해 달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자기가 런하면 남은 어쌔신(호연작)이 울다가 양산박 쪽으로 이적하는 걸 거부할 거라며 관군에 남기로 한다. 이후 빈손으로 돌아가다 랜서(진양옥)과 라이더(태공망)을 만나서 영입해 온다.(*444) → 양산박 측에서 밤에 괴롭히려 공격해 오기도 한다.(*445) → 진양옥이 지휘관으로 추가된 관군의 군세는 양산박을 압도했다.(*446) 이를 타개하기 위해 프리텐더(구문룡 엘리자)와 어쌔신(호연작)이 일기토를 하게 된다. 이긴 건 호연작이었지만 엘리자가 호연작 정말 싫다고 욕을 하자 호연작은 피를 토하며 쓰러졌고 총대장이 쓰러진 관군은 다 이긴 싸움을 그만두고 후퇴한다.(*447) → 호연작은 양산박을 멸망시키고 그들을 동료라 삼아 이끌겠다 하며(*448) 엘리자는 호연작에게 싫다고 한 것을 사과하고 싶어 했다.(*449) 즉 둘 다 화해하고 싶어는 하는데 애 같은 두 사람이 서로 납득하지 못 할 터라 서로 내통하게 된 라이더(태공망)과 칼데아 측은 일단 둘을 다시 일기토를 하게 해서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그걸 서로간에 토해내게 하기로 한다.(*450) → 두 사람의 두 번째 일기토는 주인공이 누구 편에 붙냐에 따라 갈린다. 전개에 큰 변화는 없다. 계속 싸우려는 엘리자한테 호연작은 생전 호걸들이 방납의 난 때 왕창 죽어버렸으니 양산박은 성지가 아니라 이루지 못 한 꿈의 버려진 땅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 같은 생존자는 죽어간 자에게 얼굴을 들 수 없다며 울어대더니, 구문룡 엘리자에게 그러니 양산박 같은 거 때려치라 한다.(*451) 이에 엘리자는 양산박은 즐겁고 강하고 무적이고 힘내자는 생각이 드는 조직이었으며 사진에게 이번에야말로 틀리지 않은 양산박을 만들 것을 부탁받았다며 호연작에게 두 번 다시 그런 꼴은 당하지 않겠다 맹세하곤 양산박으로 이적해 달라고 한다. 이에 호연작은 양산박은 즐거웠기에 그 낙원이 다시 무너지는 것을 버틸 수 없다며 되찾고 싶지 않다 하며 그래서 관군의 이름을 대고 통제된 군대를 재현해 양산박을 파괴하려 한 것임을 밝힌다.(*452) 이를 들은 사진은 자신은 양산박에 들어가지 못 했다면 평범한 병신으로 남았을 거라며 그렇기에 구문룡 사진으로서의 인격이 남아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똑같이 양산박에 들어갔을 거라 한다. 이에 호연작은 사진 같은 바보지만 선량한 자의 편에 서는 자만 있으니 양산박이 좋았다 하며 구문룡 엘리자의 지금의 양산박이 좋다는 말을 듣고 관군을 해산하기로 한다.(*453) 본인은 이제 와서 무슨 낯이라며 양산박에 합류하지 않으려 했지만 랜서(진양옥)과 라이더(태공망)이 양산박에 들어간다는 말과 엘리자의 호연작이 와주면 엄청 기쁠 거라는 말을 듣고 자신도 합류하려 했으나 그 타이밍에 프롤로그에서 사진과 엘리자를 습격한 사간육적이 출몰한다.(*454) ■ 이번 이벤트의 흑막 사간육적은 일종의 군체다.(*455) 형태 없는 개념으로서의 간신으로서 특이점 체이테에 소환된 후 성배를 흠쳐 빼앗았다. 이번엔 우연히 성배를 빼앗았지만 자신들에게 근본적으로 힘이 없다는 점을 보완하고자 성배로 양산박을 소환하기로 한다. 소환한 양산박을 자기들에게 패배했다는 기록을 새기면 언젠가 성배전쟁이라던가에 사간육적이 소환되면 양산박을 부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들에게 있어 양산박은 뭐든 이길 수 있는 최강의 힘으로 여겨지며 이는 망념이나 사악한 마음을 넘어 일종의 신앙이다.(*456) 한편 사간육적이 특이점에 이것저것 준비해 두었다. → 이 특이점에는 술이 무한정 쏟아지는 폭포가 있다. 영맥과 이어져 뭔가 변이해서 본래라면 술에 취하지 않을 서번트도 취하게 하는 술이다.(*457) 술 맛이 좋다 한다.(*458) 탄산을 넣으면 맥주처럼 변하기도 하는 무한하면서 만능의 술이다.(*459) 그 정체는 사간육적이 성배에 의해 만들어진 마력의 독을 섞어 놓은 것이었다. 여기 중독되면 사간육적에게 복종을 맹세하게 된다.(*460) 본래라면 술을 마신 서번트 전원이 그렇게 되어야겠지만 워낙 술을 많이 마신 터라 독이 묽어져서 지배 효과가 사라졌다.(*461) → 라이더(태공망)이 포리너(자크 드 몰레)에게 통신부적을 건네주고 연락해 오는데 이 특이점은 양산박 108명을 다 모으건 관군이 이기건 어느 쪽이나 해결되지 않고 파멸할 거라 한다. 구체적으로 양산박 결성은 일종의 마술의식이며 완성되면 흑막에게 마력공급이 성립된다. 흑막은 비굴하며 비열한 방식을 쓰며 강자의 여유가 없고 필사적이라 한다.(*462) 그렇다고 이제 와서 양산박 결성을 멈추자니 수성을 받은 서번트를 전멸시켜야 하는지라 불가능했다.(*463) 이에 태공망은 일단 양산박의 온갖 장치들을 박살내 달라 한다. 할로윈 전통의 엘리자 입자를 추적해 보자 양산박 지하에 강한 반응이 나타났다. 가 보니 동서고금의 마술, 물리적 함정이 빼곡했다. 룰러(아마쿠사 시로)가 어벤저(헤센 로보)의 함정 감지를 사용해 해체하기로 한다.(*464) 시간이 모자라서 고전하고 있었는데 태공망의 부탁으로 라이더(황비호)가 도와주러 온다. 아마쿠사의 말로는 이 셋은 궁합이 별로라 한다.(*465) 아무튼 여기 숨겨진 건 사간육적의 성배였고 아슬아슬하게 시간에 맞게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466) → 사간육적의 비장의 카드는 어쌔신(호연작)에게 걸어놓은 지배의 술식이었는데 처음 마주했을 적 악수하면서 그게 걸린 걸 파악한 라이더(태공망)이 어느 사이엔가 풀어 주었다.(*467)(*468) → 준비해 놓은 게 다 폭망한 사간육적은 민첩 A랭크 급 태세전환으로 목숨을 비는데 엘리자와 호연작이 이대로 쳐죽여 소멸시켜버리면 또 다른 데 소환되서 악행을 벌일 게 분명하니 일단 살려놓고 뇌물같은 걸 위한 게 아니라 그저 성실하게 노동시키자고 한다.(*469) ■ 사태가 마무리되고 108명의 서번트를 모은 결과 특이점이 소거된다. 현지 소환된 서번트는 일부는 퇴거하고 일부는 현계한다. 소멸하는 어쌔신(호연작)이 잔류하게 된 프리텐더(구두룡 엘리자)에게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 믿는다며 소멸한다.(*470) 칼데아로 따라온 엘리자가 시뮤레이터에 새로운 칼데아 양산박을 만든다. 그러자 호연작이 소환된다.(*471) 덤으로 칼데아에 끌려온 사간육적은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룰러 클래스 서번트로 소환되겠다는 소릴 하다가 끝없이 부려먹힌다.(*472) ■ 포리너(자크 드 몰레)는 이번 할로윈의 모 안건이 그냥 넘어갔고 내년은 어쩔지 잘 모르겠다 한다.(*473) 칼데아 요정기사배 ~2대째의 개선~ 2022년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하던 'XX제' 시리즈다. 랜서(브리토마트)가 수행을 하던 도중 요정향에 들렀다가 멀린에게 칼데아라는 인리 투쟁의 최전선이 있으며 거기에 이문대의 모르간이 있다는 걸 듣고 노움 칼데아로 찾아온다. 자길 모르간의 외정 요정기사로 삼아 달라 하는데 모르간은 지금의 자신에게 기사는 필요없고 그녀를 외정 요정기사로 삼으면 글로리아나에게 실례라며 거절한다. 이에 브리토마트는 이문대의 요정기사들처럼 위대한 선구자의 이름을 계승하는 의미를 알고 싶다며 다시 졸랐고 지나가다 이걸 들은 아쳐(바반 시)가 이런 타입은 크게 안 당하면 고집을 안 꺾는다며 언젠가 써먹으려고 시뮬레이터에서 만든 영령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내일영혈고권(明日(아스) 霊(레) 血(치) 古(쿠) 圏(존). 어슬레틱 존이라 읽는 말장난)을 쓰자 해서 모르간이 이를 승낙한다. 이름이 저따위인 건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에게 소년만화를 받은 세이버(바게스트)가 모르간에게 그걸 권해서 생긴 참사였다. 기믹 담당힌 아쳐(바반 시)와 칼데아의 3스승 랜서(스카사하),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 어쌔신(키이치 호겐)이 영령이 도전하는 이상 그냥 어슬레틱은 의미가 없다며 진심으로 살인 트랩으로 도배해 놨다. 트랩에 걸리면 서번트가 의사적인 사망을 할 정도다.(*474)(*475) 장애물 경주인데 적 팀에게 방해는 물론 직접 공격도 가능한 뭐든 허가되는 룰이다.(*476) 실황은 라이더(태공망)이, 해설은 캐스터(멀린)이, 어시스턴트는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맡으며 리포터는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이 맡았다.(*477)(*478) 캐스터(장각)이나 얼터 에고(서복) 등의 스탭도 있다.(*479)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 버서커(나이팅게일), 캐스터(파라켈수스),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은 매번 해 왔듯 의료반이다.(*480) 'XX제'가 매번 그랬듯 중간 과정은 생략되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브리토마트의 팀이 모든 코스를 통과했다. 마지막 코스를 남기고 해설을 맡은 모르간에 따르면 이 시합은 팀의 밸런스와 지휘가 중요하다 한다. 그리고 최종 관문은 요정국의 요정기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481)(*482) 결승전이 시작되자 요정기사들은 코스를 끝까지 가지 않고 주인공 측을 격파하려 했다.(*483) 이는 그들이 사투에 익숙했기 때문인데 이 경기는 경쟁이지 사투가 아닌지라 마지막에 창을 버리고 경쟁에 전력을 다 한 브리토마트가 골 지점에 먼저 도착해 승리했다. 약속대로 브리토마트는 모르간의 외정 요정기사가 된다.(*484) 그리고 칼데아의 데이터베이스에 영기 정보가 새겨진다.(*485) 요한나 씨와 미확인의 사랑 박살내라☆러브러브 하트 대석상 2023년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나오는 발렌타인 이벤트다. 발렌타인 시즌이 되어 초콜릿이 오고가면서 거기에 축복을 걸어 주는 성인들이 바빠졌고 막 소환된 룰러(요한나)도 그에 동참하고 있었다. 그러다 연례행사인 발렌타인 특이점이 발생했고 룰러(요한나), 잔느 얼터 산타 릴리, 캐스터(너서리 라임), 세이버(라마)가 레이시프트 적합자로 나와 출발한다.(*486) 특이점 자체는 아주 평범했다. 건전한 마을이 있고 교화에 더럽혀진 성배가 봉인되어 있었고 그걸 노리는 마술사가 나타났다. 마술사를 토벌하자 마지막 수단으로 성배에 소원을 빌려 하고 그걸 막으려 한 룰러(요한나)가 얼결에 성배와 연결된다.(*487) 성배 안에는 왠지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와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천사와 악마랍시고 깃들어 있었다. 사악한 마술사의 소원이 빌어지기가지 1초 남아서 멈춰버린 상태인데 요한나가 소원을 안 빌면 마술사의 소원이 이루어져 특이점이 인리를 상처입히고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몰살당한다 한다. 그걸 막기 위해서는 룰러(요한나)가 소원을 빌어야 하는데 성직자에 룰러이기까지 한 요한나에겐 소원이 없었다. 그러자 그녀의 내면을 뒤적뒤적 하더니 무의식중의 소원을 추출해냈다. 둘은 참 엔터테이먼트 넘치는 소원이라며 그 소원에 맞춰 특이점을 다시 재구축한다.(*488) 재구축된 특이점의 마을에는 거대한 요한나 석상, 통칭 『러브러브 하트 요한나 님 석상』이 세워져 있었다. 대강 100년 전 악마에게 시달리는 이 마을을 요한나가 구해주곤 기적으로 자기 석상을 만들더니 이 석상을 사랑하라 한다. 거기에 서로 사랑하면서 러브러브라고 하루에 세 번 말하고, 말의 처음의 마지막에 러브러브라던가 하트라던가 마구 붙이라고 했다. 그걸 따르는 마을은 석상 덕에 관광객으로 먹고 살게 되어 오만가지에 러브러브와 요한나를 붙여 놨다. 이 공개처형을 본 요한나는 깰꼬닥한다.(*489) 죽고 싶다는 요한나는 재쳐두고 상황을 분석하는데 특이점 위에 새로운 특이점이 겹쳐진 희소 케이스라 한다. 특이점을 만든 게 요한나의 소원이면 룰러(요한나)가 소멸하는 걸로 특이점도 소거될 것 같았으나 그런 일은 할 수 없었고 대안으로 특이점의 중심으로 보이는 요한나 석상을 철거하기로 하는데 이 마을의 요한나 전설은 DLC가 있어 요한나 상을 부수려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네 개의 사슬이 생겨나 그걸 막아준다 한다. 실제로 4기의 서번트가 사슬이 되어 석상을 방어한다.(*490) → 첫 번째 사슬은 랜서(비마)였다. 소환 사고로 영기가 환령 이하의 상태이면서도 마을 사람들이 석상을 지주로 삼는다며 석상 파괴를 막으려 한다. 하고 싶으면 자신을 쓰러뜨리거나 파괴할 이유를 대라 한다. 룰러(요한나)는 일단 다른 사슬 서번트를 해결하면서 석상을 파괴해야 할 이유를 찾기로 했다.(*491) → 두 번째 사슬인 어쌔신(세미라미스)는 석상의 술식에 금이 갔다며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다.(*492) 석상의 모델이 요한나니 그녀에게 파괴의 권리가 있긴 하겠지만 일단 싸움을 건다. 적당히 쓰러뜨리면(*493) 세미라미스가 요한나에게 필요한 거라며 뭔가 건넨다. 그걸 받은 요한나는 쓰러졌다가 밤에 깨어난다. 세미라미스는 사슬이 파괴되어 전투능력이 없어졌지만 이대로 가면 싱거우며 자기도 여제라 축제의 중요성을 안다며 사역마를 사용해 일행이 하는 걸 지켜본다 한다.(*494) → 세 번째 사슬인 라이더(마르타)는 발렌타인 적인 힘으로 분열해서 본판, 수영복 영기, 산타 영기 3기가 모두 소환되었다. 진지하게 싸우나 싶었으나 산타 마르타가 석상이 된 본인인 요한나한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 해서 밥상이 차려진다.(*495) 잘 먹고 싸워서 이긴다. 마르타도 퇴거를 미룬다 한다.(*496) 한편 마르타들은 석상을 지키는 기 필요한 일이니, 석상의 수호자들은 요한나가 소중한 것을눈치채 주길 바라는 거니, 그분이 지켜 달라고 청했다니 한다. 그분의 정체를 딱히 숨길 필요 없으나 답을 못 찾은 요한나에게는 그 분이 안 보일 거라 한다.(*497)(*498) → 네 번째 사슬인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는 평범하게 찾아와서 자기소개 했는데 캐스터(너서리 라임)이 아침을 같이 먹자 해서 그렇게 된다. 선택지에 따라선 안 먹기도 한다.(*499) 가공의 존재라는 점에서는 요한나와 공통분모가 있어 요한나 쪽에서 조언을 구했는데 그냥 폭파시키라 한다. 요한나는 날려버리면 해결된다는 조언인지 헛소리인지에 혹한다.(*500) ■ 캐스터(너서리 라임)은 대충 사태를 파악하곤 이 특이점이 요한나를 위한 것이며 요한나가 스스로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 한다. 랜서(잔느 얼터 산타 릴리)는 『러브러브 하트 잔느 얼터 산타 릴리 님 석상』가 생기면 기쁠 것 같다거나 자신만을 위한 특이점이 생기면 자기가 주연이니 기쁘다니 한다.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같이 고민해 달라 해 놓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데 귀중한 체험이라 한다.(*501) ■ 룰러(요한나)가 이것 저것 독백한다. → 석상은 어처구니 없지만 누군가에게 호의를 받는 건 생전 한 번도 받지 못 한 감정이라 달콤한 마비될 것 같은 마음(독)이라 한다.(*502) → 어쌔신(세미라미스)는 삶이란 아욕이고 오만이란 죄(독)과 동시에 악이며 그렇지 않다면 요한나의 심장은 언제까지나 공동이라 한다. 싸워나가면 그 일생을 자각할 거라 한다.(*503) 한편 패배한 세미라미스는 독백으로 요한나의 삶과 헌신에 축복을 한다면서 사람에 따라 짐(추억)은 제각각이지만 처음부터 짐이 없었던 요한나는 무엇인가 하면 눈 앞에 대답이 언제나 존재하는데 못 알아차리는 거라 한다. 요한나에 따르면 저 독백은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타일러 주는 듯한 말투라 한다.(*504) → 꿈에서 또 다른 자신을 보게 되는데 기가 막힌 듯한, 슬퍼하는 듯한, 또는 흐뭇한 것을 보는 듯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다 한다.(*505) → 요한나에게 소원이 없는 다른 이유는 인생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에 생전의 후회가 없고 생전에 지닌 소망을 이룰 일도 없기 때문이다.(*506) 이 이상사태는 성배가 왜곡된 형태로 소망을 이뤄 줘서 그런 거 아니냐 한다. 그럼 왜곡되지 않은 요한나의 본래 소원이 무엇인가가 문제가 된다. 뭔가 조금씩 안개가 겉혀 가는 느낌이라 한다.(*507) → 마르타들을 쓰러뜨리자 강력한 무언가가 눈 앞에 나타났다. 수트케이스가 나타났는데 이걸 자기 인생이라 하면 채워야 한다며 소중한 것들(이름, 신앙, 인생 기록, 능력 등)을 채워 넣으니 결과적으로 빈 수트케이스에 텅 빈 상자를 넣어 채운 꼴이 되었다. 대신 오늘 요리를 만들었다는 증거를 넣자 그건 내용물이 되었다.(*508) → 석상도 텅 빈 상자도 수트케이스도 날려 버린 후 새롭게 살아가자는 발상이 감미로웠다. 자기 자신을 실망시키고 행동을 부정하고 싶지 않다 하며 그런 의미에서 뭔가 붙잡은 것 같다 한다.(*509) →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를 쓰러뜨리자 또 수트케이스가 나왔다. 조금씩 늘어가는 추억을 담아 가며 이 순간 자기가 살아 있음을 실감한다. 그러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다는 노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깨어난 후 비마에게 자신이 석상을 부술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한다.(*510) ■ 룰러(요한나)는 석상을 부술 이유를 자기가 싫어서라고 결론내린다. 자기가 이룬 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갑작스럽게 생겨난 새로운 전설이라 자신에게 실감이 나지 않고 자기 의지가 결핍되어 있다 한다. 자기가 이룬 걸로 칭찬받고 싶다 한다.(*511) 랜서(비마)는 요한나가 그렇게 생각하면 말릴 생각이 없다 하며 마지막으로 이번 일의 시작을 알려준다. 사슬 서번트들에게 이번 일을 부탁한 자는 성 발렌티누스...라는 껍데기를 쓴 요한나의 대역이었다. 성배가 들어 준 요한나의 무의식적인 소망은 '발렌타인이라는 축제에 대한 질투심' 이었다. 축제에 발렌티누스의 이름이 붙어 있어 후세의 분들이 찬양해 주는 걸 보고 인간으로서 지닌 자연스러운 감정이 생긴 것으로, 요한나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 희로애락이란 게 없었기 때문에 자기도 발렌티누스처럼 사랑받고 싶다고 바란 것이다. 굳이 석상까지 만들어진 건 어짜피 모두에게 사랑받는다면 요란하게 받고 싶었다는 소망이 반영된 것이다. 뭐가 어찌 됬든 석상은 부수기로 하고 마을 사람들과 가짜 발렌티누스가 이 마을의 신앙 에너지를 사용해 이를 가로막는다. 싸움은 요한나의 승리로 끝나고 다들 퇴거하며 마을은 요한나와 관련 없는 곳으로 돌아왔다. 마지막으로 이번 특이점을 만든 천사와 악마가 말하길 원래부터 한달음에 성인이 되어 버린 요한나에게 일종의 극약이 필요해서 이번 일을 꾸몄다 하며 가 버리고 성배를 회수한다.(*512) 칼데아 측의 배려로 이번 특이점 관련 기록은 가능한 숨겨주기로 한다. 그리고 칼데아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요한나의 수트케이스는 조금씩 내용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513) CBC2023 칼데아 중공 이야기 너와 나의 BtoB 2023년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이긴 한데 료마 위기일발 이벤트의 이야기에서 이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당시 이벤트의 기억을 지닌 상태로 같은 장소인 특이점 사이타마에 슥 소환되었는데 왠지 주인공(그랜드 오더)랑 바로 마주쳤다. 마력이 부족하다며 주인공과 계약했다. 그리고 적으로 나온 기병대원들을 상대로 멋지게 활약한다 해 놓고 당당하게 져 버렸고 주인공과 같이 그들의 본사(이전 이벤트에서 다카스기가 본거지로 삼은 곳)로 끌려간다.(*514) → 칼데아에서 사이타마를 감지했고, 왠지 지난 이벤트 때 레이시프트했던 맴버들이 영기 단위로 입장을 거부받는 걸 확인하곤 다른 맴버를 보내기로 했다. 뽑힌 건 한가한 랜서(헥토르)와 어쌔신(사사키 코지로), 그리고 지난 이벤트 때 갔지만 왠지 제1,제3재림만 튕겨나가고 홀로 출입이 가능한 어벤저(오다 노부나가)의 제2재림 킷포시와 킷포시가 대려온 에미야 얼터였다.(*515) 헌데 레이시프트를 시작하니 사이타마 족에서 역간섭이 들어와 전송좌표가 어긋나 버렸다. 주인공이 혼자 다카스기 앞에 뚝 떨어진 건 이런 이유였다.(*516) → 기병대의 새로운 주인이라는 총수의 정체는 서번트로 소환된 요시다 쇼인이었다. 자기 제자였던 아쳐(다카스기 신사쿠)가 반가워하자 저딴 동태눈 남자는 모른다니 조롱하며 주인공에게는 칼데아를 넘기라 한다. 당연히 거절하는 주인공에게 이왕 하는거 합법적으로 칼데아를 갖고 싶었지만 하는 수 없다며 주인공을 인질로 칼데아와 교섭하려 한다. 에미야 얼터는 이번에도 뭐 또 사정이 있는지 요시다 쇼인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는데 그의 뒤를 밟아 온 랜서(헥토르)와 어쌔신(사사키 코지로)가 총수실을 급습했다. 숫적으로 열세인지라 스승한테 쿠사카가 죽을 때 도망쳤니 넌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자니 도발을 듣고 화가 난 신사쿠를 주인공과 같이 밖으로 던져 탈출시키곤 도주했다.(*517) 날려진 다카스기와 주인공은 지난 이벤트에서 근왕당의 본거지였던 곳에 착지했다. 요시다 쇼인이 과거 료마 위기일발 이벤트 때의 자신처럼 요시다 콘체른을 만들어 총수가 되어 뭔가 꾸미는 걸 보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기업에는 기업이라며 신 다카스기 중공을 만들어 짓눌러주겠다 한다.(*518) → 헥토르나 코지로나 장사 경험이 없는지라 일단 아쳐(다카스기 신사쿠)의 주도로 군자금부터 모으기로 한다. 주인공이 칼데아 비상식을 먹는 걸 보곤 사이타마의 명물 만쥬를 팔기로 한다. 재료랑 설비는 이전 이벤트에서 근왕당들이 근왕 만쥬를 만드는 과정에서 잔뜩 남겨놔서 쉽게 구했다. 다케치 즈이잔의 진지한 만쥬 연구도 남아 있어 맛도 보장되었다. 그렇게 이름만 바꾼 유신 만쥬 판매를 시작했다. 아지만 시민들은 요시다 콘체른의 쇼인 다이후쿠에 푹 빠져서 아무도 만쥬를 안 사줬다.(*519) → 주인공이 같이 먹자고 사 온 다이후쿠를 해석(애널라이즈)하곤 정체를 파악하더니 생산공장으로 잠입했다. 이 다이후쿠에는 먹은 자가 요시다 쇼인에게 심취하는 효과가 심어져 있었다. 성배의 힘으로 쇼인의 카리스마를 전염시키는, 그냥 세뇌나 다름없는 물건이었다.(*520) 잠입을 눈치챈 요시다 쇼인이 공장에 찾아왔고, 이런 방식을 왜 쓰냐 묻는 신사쿠에게 너가 지난 이벤트 때 했던 기신 계획이랑 이거랑 다른 게 없지 않냐 이야기해 준다. 뭐라 반박 못 하는 신사쿠에게 넌 항상 생각 없이 행동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화를 불렀다고 이야기한다. 신사쿠는 아에 생각이 없던 건 아니라 이 효과를 해석해 자기네 만쥬에도 집어넣어 볼 생각이었다. 그런 짓을 하면 선생님이랑 다를 게 뭐냐는 지적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 하며 아무튼 자기가 한 일을 재탕할 뿐인 쇼인은 선생님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 야망을 부숴주겠다 한다.(*521) 그 시작으로 코지로한테 지고 오게 한 장물 안의 특제 화염병으로 생산 공장을 불태워버린다. 쇼인의 얼굴이 일그러지자 은사를 화나게 만드는 게 꽤 재미있다며 이걸로 다이후쿠의 생산이 막혔으니 자기네 만쥬가 팔리기 시작할 거라 한다. 한편 혼자 다른 위치에 전이한 킷포시는 다이후쿠를 먹고 있었다.(*522) → 라이벌을 화끈하게 태워 버린 유신 만쥬는 장사가 잘 되었지만 신바람난 다카스기가 너무 규모를 넓혀서 판 만큼의 돈을 회수하지 못 했고 신 타사스키 중공은 흑자도산할 위기에 처했다. 이에 다카스키는 칼데아 측에게 느그 동료인 신선조가 세리자와 카모의 지시로 주변에서 돈을 뜯어낸 것 처럼 채 칼로 협박해 채권을 회수해 오라 한다.(*523) 그리고 머리 좋은 자가 없어서 문제였는데 사정 좋게 이 특이점에 지난 이벤트의 기억을 가진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가 소환되어 찾아왔다. 다카스기는 오쿠니에게 사무 일을 맡기기로 했고, 오쿠니는 잔자부로를 유능한 지배인 모드로 변형시켰다. 오쿠니좌의 사무 회계의 모든 것을 처리하는 신역의 자동주판기구를 탑제한(그러면서 계산할 때 잔자부로가 암산이라 외친다) 잔자부로의 계산능력 덕에 이 문재는 해결된다.(*524) → 에미야 얼터가 요시다 쇼인에게 협력하는 건 성배로 명령당해서였다. 한편 쇼인 다이후쿠는 쇼인 자신보다 카리스마가 강한 자를 지배하는 게 아니라 이상하게 폭주시키는 부작용이 있었고 그걸 먹고 맛이 가서 혼노지 물산이란 걸 만들곤 그랴 센베이란 제품으로 대박낸 오다 킷포시가 찾아왔다.(*525) 쇼인은 킷포시와 재휴를 부탁했다. 킷포시는 한 발 먼저 찾아온 다카스기에와 재휴를 맺은 상태였지만 바로 그걸 휴짓조각으로 만들고 쇼인 쪽과 재휴를 맺기로 한다. 이유는 다카스키랑 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였다.(*526) 한편 오쿠니는 회사 장부에서 용도 불명으로 사용되는 상당한 액수를 발견했다.(*527) → 돌아와서 교섭에 실패했다고 투덜거리는 다카스기 앞에 타카스기 중공 이사회가 그의 퇴임을 요구했다. 자신이 횡령한 걸 들켰다는 걸 안 다카스키는 슬슬 들킬 것 같았으니 마침 잘 됬다며 그들을 비밀 장소로 안내했다. 거기에는 지난 이벤트 때 만들었던 기신이 또 만들어져 있었다. 즉 다카스키는 횡령액으로 기신을 만들었고, 그것을 보구로 삼았다. 보구화했기에 이전처럼 노심 갖고 고생할 일이 없었다.(*528) 다카스기는 그 자리에서 주인공, 헥토르, 코지로, 오쿠나(혼자 계약사원)을 해고했다. 적당히 공격해서 그들을 도망치게 만든 후 쇼인이 자기가 아무 것도 못 하는지 아닌지 그 눈으로 확인하게 만들어 준다며 기신과 같이 요시다 콘체론을 침공한다.(*529) 이에 쇼인은 이미 준비를 마쳤다며 특이점을 개방했다.(*530) → 칼데아 측에 돌아간 킷포시는 요시다가 이 특이점을 개방할 '흑선'을 출격시킨 걸 알려준다. 요시다는 자기 앞을 기신으로 가로막든 아쳐(다카스기 신사쿠)에게 아직 미완성이지만 기신을 상대하기에 충분하다며 '흑선'을 내보냈다. 다카스기는 모든 것을 개방하여 바깥세상으로 나가는 게 목적이라는 쇼인의 말을 듣곤 그런 고물이 자기 기신을 막을 수 있냐며 자신있게 덤볐다. 일본에 있어 흑선은 '이방에서 온 내방자, 구태의 파괴자, 새로운 질서의 강제자'라는 면모를 갖춘 바깥세상에서 온 위협 개념의 구현 존재라 일종의 배리어를 갖고 있어 기신의 어떤 공격도 먹히지 않았고, 또 시원스래 패배한다.(*531) 요시다는 자기 꿈이 좁은 세계를 빠져나와 바깥세상으로 나가는 것이며 생전과 다를 게 없다 말하며 다카스키의 숨통을 끊으려 했으나 킷포시의 저격으로 실패했다. 요시다와 킷포시의 재휴가 이어지는 건 다카스기 중공을 무너뜨릴 때 까지였으니 다카스키가 패배한 시점에서 무너진 걸로 친다 한다. 원래는 어느 한 쪽이 무너졌을 때 공격할 생각이었던 킷포시였으나 다카스기가 생각 이상으로 개허접이라 이리 되었다. 공격이 안 먹히는 기신을 상대하면서 칼데아가 다키스키를 들고 도망칠 시간을 벌곤 도주했다.(*532) → 반성하라며 오쿠니가 자길 감방에 넣어 주자 투덜거리면서도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반성했고 이번에는 신입사원으로 강등되어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533) → 쇼인은 이번에는 칼데아 쪽에 통신을 걸어 칼데아를 양도하라 한다. 구체적으론 지휘권을 이양하고 시바를 비롯한 미래 예측 기구를 양도하고 그 외 이것저것 내놓으라 한다. 그딴 걸 들어줄 리가 없지 않냐 하자 자기네 일본은 서양 열강들에게 같은 걸 요구당했다 하며 그럼 힘으로 빼앗겠다 한다. 이에 칼데아 측에서는 저 특이점에 간섭할 방법을 빨리 찾기로 한다.(*534) → 쇼인은 칼데아 쪽의 서번트들 중 강한 인연이 있는 자들이 있어 쉽게 침공할 수 있었지만 우선은 대화로 시작해야 한다며 헛짓이러도 교섭을 시도했다. 그게 안 통했으니 힘으로 간다며 흑선을 출항시키려 했으나 다카스기들이 가로막았다. 이전 이벤트 때 쓴 마력로의 백업을 받아 마력이 무한이 된 다카스키의 강화를 받은 킷포시의 삼천세계가 뻥뻥 쏘고 흑선이 일본인에게 강하면 그리스 출신인 자기의 공격은 통하는 거 아니냐는 랜서(헥토르)의 논리가 통해서 두린다나에 맞고 흑선은 구멍났다. 쇼인만 제압하면 흑선은 그냥 배가 될 거라며 침공했다.(*535)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애초에 다이후쿠로 세뇌 따위를 쇼인이 할 짓이 아니므로 쇼인이 그런 생각해 버리게 하는 원인이 있을 거라 예상했다. 그 말대로 이 요시다 쇼인의 정체는 지난 료마 위기일발 이벤트에서 일어난 유혈 개성 당시 다카스기들이 에도성에 모아 그냥 죽여버린 자들(막부의 중신, 적대자 등)의 유해가 모인 존재였다. 유신이라는 강대한 폭력에 살해당한 구체제의 모든 개념이다. 자신을 처형한 막부의 집합체가 되는 걸 납득한 건 성배로 소환될 때 일본의 역사를 보고 유신의 결과 상부가 교체되었을 뿐 국민의 각성 같은 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걸 봤기 때문이다.(*536) 그렇기에 쇼인은 칼데아를 원했다. 칼데아만 얻으면 어떤 형대건 그 날 자신이 이루지 못 한 새로운 길이 열릴 거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그 날은 흑선에 밀항한 걸 뜻한다. 새로운 천지를 목표로 밀항했지만 들켜서 포박되어 아무 것도 못 하고 죽어버렸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종요한건 뭘 이루고 말고가 아니라 하자 주인공의 눈이 신사쿠와 처음 만났을 때 본 그 눈이라 평한 후 자신은 뭐라 말해도 칼데아로 간다며 덤벼왔다.(*537) 요시다 쇼인을 쓰러뜨리자 그의 몸을 구성하던 개념들이 흘러나와 도쿠가와의 세상을 되찾겠다 한다.(*538) → 인격조차 잃어버린 유신의 희생자인 이것들은 유신의 세상에선 원념에 불과했고 특이점이 해결되면서 기회를 얻었지만 현현할 그릇이 없었다. 그래서 성배로 자신들을 수용할 그릇인 요시다 쇼인을 소환했다. 하지만 쇼인은 무시무시한 담력으로 모든 걸 억누르고 이들의 의식을 차단했다. 그런 상황에서 다카스기가 쇼인을 쓰러뜨린 건 이들을 해방해 주는 것과 같은 일이었다. 거기에 새로은 그릇으로 삼을 만한 흑선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쇼인과 달리 닫힌 세계를 추구하는 원념들은 바깥세상의 위협의 개념인 흑선을 손에 넣은 것으로 닫힌 세계를 만들 수 있게 됬다. 완전하며 영원한 도쿠가와의 세상이다. 이들은 『제16대 쇼군 도쿠가와 쿠로후네』를 자처하곤 이 땅에 도쿠가와의 수도 에도를 되살리려 한다.(*539) → 이제 아쳐(다카스기 신사쿠)와 칼데아 일행을 없애버리면 이들의 무사만은 위해 존재하는 닫힌 세계가 완성되게 생겼다. 유신의 영웅이란 놈이 새로운 도쿠가와의 초석이 된 상황을 보곤 세키하가라 이래로 모리는 자기들 발판이 되는 운명이라 조롱하곤 다카스기를 도쿠가와의 구세주로서 후세까지 전해 내려가게 해 준다 한다.(*540) 일행은 이에 대항할 방법이 없었다.(*541) 원념이 빠져나가 주도권을 확보한 요시다 쇼인은 자기가 벌인 일 자체는 자기 의지였다 하며 자기 꿈을 방해하는 건 자신만 가능한 일이라 한다.(*542) 쇼인은 기신이 이 상황을 타개할 힘이라 한다. 다른 일행들이 시간을 끄는 사이 쇼인과 다카스기는 할 때는 전력으로 하는 주의인 쇼인 덕에 너덜너덜한 기신이 있응 곳으로 갔다. 쇼인은 지금 기신이 신령 클래스의 영기를 사용한 노심이 없다는 걸 간파하고 자신이 기신의 혼이 되기로 한다.(*543) → 신령은 아니더라도 쇼인이 노심이 되자 기신은 초 파워업했다. 여기에 신사쿠 비장의 기병대 초절강화(오버 부스트)가 들어가 흑선을 다구리했고 원령들은 흑선이 박살나면서 쇼인에게 쓰레기는 어디까지나 쓰레기라는 일갈을 들으며 흩어졌다.(*544)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흑선의 잔해로 버티다 에미야 얼터를 보고 다이후쿠의 효과로 조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곤 지친 칼데아 측을 죽이라 명령했는데 미각이 없는 얼터는 다이후쿠를 먹지 않았고 그거 쇼인의 다가스키 중공과 싸우라는 강제를 따른 건 성배로 명령받았고 동시에 쇼인의 목적을 인정했을 뿐이라며 늘 하던대로 성배에 씌인 오염을 제거한다며 언리미티드 로스트 웍스로 완전히 숨통을 끊어 준다.(*545) → 쇼인과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둘 다 무리해서 사이좋게 피를 토한다. 사실 이번 특이점에 다카스기를 소환한 건 쇼인이었다. 다카스기를 아무것도 못 한 놈이라 조롱하던 쇼인이었지만 속으론 막부와 싸운다면 다카스기 이외의 인물은 없다고 생각했다. 쇼인은 사람이란 무언가를 이루었는가가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살았는가가 중요하며 살아온 길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그 길을 다른 사람들이 따라가며 한층 더 앞으로 걸어나가고 이 미래를 향한 길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길잡이가 된다 한다. 스승의 뜻을 알게 된 다카스기가 반성하자 바보 같은 학생을 가지면 교사는 고생하는 법이긴 한데 신사쿠는 자기 최고의 학생이었다 한다. 쇼인은 마지막으로 신사쿠에게 칼데아로 가서 자신만의 길을 걸으라 하곤, 자신의 인생은 좌절의 연속이라 분했지만 이번 좌절은 즐거웠다며 소멸한다. 다카스기는 쇼인의 말대로 칼데아로 가기로 한다.(*546) 그렇게 칼데아의 서번트가 된 아쳐(다카스기 신사쿠)가 술판을 벌인 후 성배와 유신 만쥬를 넘겨주곤 스승 몫까지 재미나게 하자 다짐하는 걸로 이야기가 끝난다.(*547) 나선증명세계 릴림 할롯 ~갈채없는 장미~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 행사인 골든위크 콜라보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와 콜라보했다. 갑자기 칼데아가 공격당했는데 트리스매기스토스2에 따르면 상대는 비스트로 외부공격이 아닌 내부에서 발생해 침식한다 한다. 레이시프트용 코핀이 침식당할 위기라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막으러 가다 티아마트로 판독되지만 좀 작아보이는 얼터 에고와 마주쳤다. 티아마트는 주인공을 공격에서 구해주고 소돔즈 비스트가 온다 한다. 그러고 마신주로 의태한 마수혁이 덮쳐왔다. 티아마트는 그걸 막으며 여기서 주인공이 죽으면 저 쪽 세계에서 비스트 6을 퇴치한 의미가 없어진다 한다. 마수혁들은 주인공만 사로잡으면 나머진 어떻게 된다며 물량공세를 해 온 끝에 주입공을 잡아간다.(*548) → 정신을 차리니 페허 도시의 극장이었다. 그 곳에 있는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자신이 구세주의 욕망을 포식해 소돔즈 비스트 진체가 되었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쪽 평행세계의 칼데아에게 패배해 모든 힘을 잃고 상처투성이로 궁지에 몰려 아 극장까지 도주했다 하며 최후의 힘으로 본가 칼데아의 주인공을 납치해 왔다.(*549) → 한편 바깥에서는 본가에서 비스트(게티아)와 시간신전에서 싸울 적의 대규모 영령소환이 비슷하게 재현되었는데 분위기가 조금 이상했다. 그 정체는 과거의 전투를 재현한 일종의 그림자다. 이들은 드라코의 마지막 전력인 7기 남은 껍데기 뿐인 마수혁을 공략했다. 그리고 이 장소로 날려보내지면서 드라코와 가계약으로 패스가 이어진 주인공도 짐승의 부하로 인식하고 죽이려 해서 싸우게 된다. 이미 인류악의 부하로 인식되기에 드라코를 죽여도 살아남을 방법은 없었다.(*550) → 칼데아의 마력 백없 없이 가계약 그림자 소환으로 맞선 주인공이었지만 홀로 버티는 건 한계가 있었고, 드라코의 넌 여기서 끝나도 될 인간이 아니니 짐승을 다뤄 보라는 도발에 응해 령주를 써서 드라코와 직접 계약을 맺었다. 그걸로 마력이 생긴 드라코는 자신은 관대하고 성실하므로 제대로 서번트가 되어 주겠다며 어느 정도 힘을 되찾은 유체가 되어 시간신전 기준으로 제1,2특이점 출신의 서번트들을 물리쳐 갔다. 주인공의 주특기가 결사행 아니냐며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겠다 한다.(*551) → 마수혁의 껍데기를 소환하고 직접 배로 건너가 시간신전 기준으로 제3특이점 출신의 서번트들을 물리쳤다.이대로라면 마력 부족으로 말라 죽을 지경이었다. 드라코는 포위망을 돌파해 이 영역에서 돌파하고 싶지만 방법이 없고 자신은 이미 끝났다며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려준다. 지금 자신이 들고 있는 성배는 빈 용기가 되었으며 이 곳은 자신이 만든 세계가 무너지고 일그러져 뒤틀린 잔해라 한다. 이 증명세계가 형체를 유지한다는 건 마력 리소스가 존재할 터이니 아마도 영령 중 한 명이 성배를 갖고 있을 것이고 그걸 탈환하기로 한다. 드라코는 자신이 인류악으로 복귀할 순간까지는 착실하게 서번트 노릇을 하겠다 한다.(*552) → 본편에서는 별 인연 없었던 세이버(모드레드)와 랜서(아르토리아 얼터)가 아케이드 종장 때 처럼 의기투합하여 드라코를 물리치려 했으나 역으로 당했다. 그 외 제4특이점의 내용은 스킵된다.(*553) 제5특이점의 서번트들도 뭔가 대단한 대영웅들이었지만 스킵된다.(*554) 제6특이점은 아케이드 쪽 오리지널 시나리오 대로 서번트들이 모였으나 역시 스킵된다. 덧붙여 여기서 드라코가 말하길 라이더(오지만디아스)가 마신주 아몬 라 형태로 나왔기에 마수혁이 아몬으로 의태하지 못 했고 돌이켜 보면 여기서부터 자기 계획이 꼬인 것 같다 한다.(*555) → 드리코는 주인공도 레이드 당하는 입장의 심정을 좀 이해했냐는 드립을 치며 좀 쉬며 탈출할 방법을 찾으려 했는데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와 세이버(세탄타)가 나타났다. 이들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쪽 칼데아에 소환된 자들로 드라코를 끝장내러 왔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칼데아로 복귀할 방법은 나중에 마련해 줄 테니 드라코를 버리고 이 쪽으로 오라 하는데 주인공은 드라코에게 인질인 척 하며 이를 거부하려 했다. 마침 아케이드 판 제7특이점의 서번트들이 쫓아와서 주인공을 노렸기에 얼결에 세탄타와 티아마트도 같이 싸우게 됬다. 그렇게 제1~7특이점의 서번트를 전멸시켰나 했더니 도로 리스폰됬다.(*556) → 그런 상황에서 트와일라잇 래더가 작동했다. 그 안에서 소환된 어쌔신(로쿠스타)가 드라코를 구출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지금까지 드라코가 자신을 지켜줬기에 티아마트가 아닌 드라코와 같이 가는 길을 선택했다. 드라코는 이 무너진 증명세계는 일곱 모방 특이점이 쌓인 나선 계단이며 다시 자신이 비스트로 복귀하기 위해서 나선증명세계를 올라야 한다 한다.(*557) 트와일라잇 래더는 나선형으로 쌓인 일곱 모방 특이점인 나선증명세계를 다니며 마수혁을 탈환한다. 앞서 소환한 마수혁은 죄다 껍데기였고 진짜 마수혁은 각 모방 특이점에 봉인되었다. 마수혁이 소돔즈 비스트의 머리이므로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본래대로 복귀하려면 마수혁의 해방이 필수적이다. 각 모방 특이점의 봉인은 플로어 가디언이라 불리는 서번트들이 지키며 그들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마수혁이 해방된다.(*558) 세이버(세탄타)가 래더에 매달려서 쫓아왔는데 드라코에 따르면 지금 주인공(그랜드 오더)와의 패스는 저주에 가까운 것이라 자신의 의지로 끊을 수 없으며 자신이 비스트의 힘을 되찾으면 단독현현 스킬로 계약을 무효화할 수 있으니 세탄타에게 자신이 힘을 되찾는 데 협력하고 힘을 되찾으면 그 때 주인공의 계약을 끊어버리고 자신을 토벌해 보라 한다. 거기에 주인공이 드라코에게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해서 세탄타는 일시적으로 이들에게 협력하기로 했다.(*559) → 드라코는 첫 번째 행선지인 제7모방특이점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7장에 나온 그 황금도시 바빌론이라며 주인공에게 너가 경험한 제7특이점과는 다를 테니 기대하라 한다.(*560) 하지만 도시는 휴양지가 되어 있었다. 본래 있어야 할 거대 지구라트는 호텔 지구라트가 되었고 본래 네부카드네자르 Ⅱ세가 되어 있어야 할 플로어 가디언 길가메쉬는 없고 고저스 P 캐스터 길가메쉬가 있었다. 네부카드네자르 Ⅱ세는 이런 놀음에 장단을 맞출 만큼 수치심이 없지 않아 캐스터(길가메쉬)에게 플로어 가디언 자리를 넘기고 가 버렸다. 길가메쉬P는 축생 뒷바라지는 양치기 일이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잘못은 없지만 발단인 건 사실이니 아케이드의 칼데아가 벌인 일을 본가의 주인공이 해결해야 하는 게 도리라며 일단 비스트의 사역자면 잘 다룰 수 있게 노력하라 하고 미션(아무 의미없음)을 수행하고 오라 한다. (*561) 드라코는 할 말이 없지만 아무튼 플로어 가디언이 봉인된 마수혁의 힘으로 이 세계를 유지한다는 것을 파악하곤 거스를 수 없겠다며 그 말을 따르기로 한다. 마침 이들보다 조금 먼저 특이점에 소환되었다는 레이디 아발론이 그 미션이 뭔지 알려주고 덕분에 수행한다. 이런 헛짓거리 놀이는 사양이라는 드라코에게 레이디 아발론은 아직 엔딩은 멀었으니 결론을 서둘러 내지 말고 즐기라 한다.(*562) 중간 묘사가 생략되고 호텔 지구라트 99층에 도달한 일행은 고저스P랑 싸우려 하는데 뒤늦게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가 난입해 왔다. 고저스P는 작아진 티아마트가 자신을 길가메쉬 2.5세라 부르는 걸 보고 뭐 이런 촌극이 있냐 한다. 티아마트는 주인공에게 이 쪽으로 오라 하지만 주인공은 끝에 가서 적이 되더라도 드라코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거부한다. 그러자 티아마트는 내 아이가 불량해져서 못된 짐승한테 홀렸다며 울어대다 아이에게 꼬이는 못된 벌레(짐승)를 해치운다며 덤벼 왔다. 막아내면 자긴 그런 짐승하고 교제하는 걸 인정 못 한다며 퇴정해 버린다. 그런 상황에서 길가메쉬는 이런 건 자기 창고에 걸맞지 않은 질 낮은 물품이라며 마수혁 룩스리아를 순순히 내놓고 드라코에게 이 나선을 오르면 그녀는 자신의 장기(내용물)과 마주해야 하며 어째서 올라가는가를 자문하며 진지하게 하라 하곤 트와일라잇 래더가 도착하자 자기 특이점은 문 닫는다 한다. 레이디 아발론은 티아마트를 케어해야 할 것 같다며 가 버린다.(*563)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꿈을 통해 죽어가는 자를 보고 령주가 뜨겁다 할 적 래더가 다음 층에 도착했다.(*564) 이번에도 드라코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만든 제6모방특이점에 대해 설명해주고 기다하라 했는데 이번에는 6장이 할로윈 사양으로 변했다. 드라코는 아케이드 쪽에서는 할로윈 이벤트를 한 적이 없다며 이게 무슨 꼴이냐며 경악한다. 세이버(세탄타)는 유생 드라코가 자기들과 싸운 진체 드라코가 캐붕 수준으로 다르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이번에도 플로어 가디언가 본래 세이버(자크 드 몰레)여야 할 것이 포리너(자크 드 몰레)로 바뀌어 있었다.(*565) 한편 본래라면 플로어 가디언의 부하 일을 하라고 소환된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몰레가 포리너로 변질되면서 자신이 신봉하는 가상의 사신인 심연의 성모를 마수혁에 빙의시켜 소환하려 한다 알려주곤 자신이나 칼데아나 몰레를 막고 마수혁을 제물로 쓰는 걸 피해야 하니 주인공과 공투를 맺자 한다. 이에 승낙했다.(*566) 중간에 할로윈의 상징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쓰러뜨리고 몰레를 찾아갔더니 이미 준비가 끝나서 마수혁 이라가 몸에 담긴 악마(바포메트)에 가까운 암흑의 새끼 산양을 소환했다. 이 산양은 본체인 드라코만 노리며 몰레는 남은 마수혁을 흡수해 드라코의 진체를 그릇 삼으면 진짜 자신이 신봉하는 사신(어머니)를 강림시킬 수 있을 거라 한다.(*567) 이 때 갑자기 드라코가 몸이 안 움직이게 되었고 몰레가 소환한 산양이 파열됬다. 거기서 나온 진흙은 몰레를 삼키고 드라코도 삼키려 했다. 산양의 마에서 발생한 진흙이 비스트를 삼키면 재앙이 벌어질 것이고, 주인공이 드라코를 버릴 수 없다 해서 구하려자 주인공이 진흙에 삼켜졌다. 그 안에서 또 꿈을 보며 굳어가던 주인공을 티아마트가 나타나서 구해 준다. 티아마트는 비스트들이 칼데아에 불렸지만 그건 짐승의 권능을 잃어버린 일개 서번트이기에 용납됬으며 여전히 비스트인 드라코는 토벌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진흙에 드라코가 삼켜지기 전 쓰러뜨리라 하나 주인공은 드라코를 쓰러뜨릴 때는 지금이 아니며 만약 지긤 쓰러뜨린다면 인간의 악에서 눈을 돌리는 꼴이 되어 버린다며 거절한다. 결국 티아마트는 이번만 드라코를 구해준다며 세이버(자크 드 몰레)를 부른다. 세이버 몰레는 마녀인 자신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정신만이 배회하다 티아마트가 건져 줬다 한다. 아무튼 플로어 가디언로서 몰레는 내면에서 마녀인 자신과 투닥거리며 마수혁의 힘을 봉인해서 진흙을 정지시키켰다. 그리고 폭주한 드라코를 공격해 진정시킨다.(*568) 결과적으로 드라코는 마수혁 이라를 회수했고,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자신은 용을 쓰러뜨렸으니 용의 본질을 볼 수 있는데 더 이상 드라코는 묵시록의 용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라 하며 드라코와 적대하는 걸 그만둔 후 티아마트에게 저들을 돕는 게 주인공을 구하는 일로 이어질 거라 충고해 준다.(*569) → 제5모방특이점은 비교적 멀쩡했다. 켈트군과 레지스탕스(본가에서는 대통왕의 기계군세였음)이 힘을 합쳐 주인공과 드라코를 죽이려 했다. 플로어 가디언는 쿠훌린 얼터이며 마수혁은 백약관에서 계속 죽어도 되살아나며 후방을 괴롭혔다.(*570) 랜서(카르나)와 아쳐(아르주나)가 드라코를 토벌하러 덤볐다가 패배하고 소멸했다.(*571) 마을에서 버서커(나이팅게일)이 덤벼오는데 드라코의 두통의 원인이 그녀를 침범한 짐승의 병 때문이라 하며 덤비곤 패배해 소멸한다.(*572) 워싱턴에 도착하자 랜서(스카사하)가 죽이러 왔다. 스카사하는 본가의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성을 상대로 백지화된 범인류사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 소환된 자신은 그저 비스트를 죽이는 장치고 그걸 해서 어떻게 상황이 변하건 자기 알 바가 아니며 세계의 끝 간은 건 썩 드문게 아니라 한다. 이를 들은 세이버(세탄타)는 이 스카사하가 살아서 서번트가 된 자가 아닌 제대로 죽어서 서번트가 되었음을 알아차린다. 스카사하는 세탄타도 마찬가지이며 서번트로서 지금 가진 감정은 과거의 일그러진 투영임을 깨닿지 못하며 길을 잘못 들 거라 한다. 세탄타는 영령의 굴레에서 안주할 생각이 없다 했고 스카사하는 그런 세탄타가 켈트가 되지 못 했지만 그래야 세탄타라 한다. 드라코가 자긴 세계의 끝을 수 없이 먹어봤다 하자 스카사하는 드라코가 그것에 질려 있고 지금의 자신은 드라코처럼 ■■■■■라 한다.(*573) 한편 이번 플로어 가디언인 쿠훌린 얼터는 죽여도 죽여도 부활하는 마수혁 인비디아에 삼켜졌는데 그 때 마수혁을 플로어 가디언의 힘으로 자기 안에 봉인했다. 그래서 계속 마수혁의 형태로 부활하고 랜서(스카사하)가 힘을 되찾지 못 하고 죽이고 죽이고를 반복며 드라코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쿠훌린 얼터는 마수혁의 봉인을 깨고 마수혁을 품은 클래스 비스트인 상태로 나타나 스카사하와 함께 공격해 왔다.(*574) 쿠훌린 얼터는 패배하자 싱겁게 사라졌지만 스카사하는 최후의 발약으로 게이 볼그를 사용하려 했으나 세탄타에게 썰렸다. 세탄타는 언젠가 진짜 스카사하를 죽이겠다 하고 스카사하는 그런가 하고 소멸한다.(*575) 래더가 도착해서 다음 층으로 가기로 한다.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마수혁 인비디아의 봉인이 깨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모르는 변화가 생길 정도로 마수혁에 뭔가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576) 한편 아케이드 판 제5모방특이점에 소환되었던 아쳐(시타)는 일행들과 떨어진 장소에서 레지스탕스를 이끌다 누군가가 소환한 서번트들에게 습격당해 괴멸했다. 티아마트가 도와줘서 시타는 살았는데 시타에 따르면 나선증명세계 자체에 위화감이 느껴진다 한다. 자신들은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소환되었지만 이유는 불명이고 이게 진짜 인리의 위기가 맞냐 한다. 그리고 레이다 아발론은 티아마트에게 지금 드라코를 쓰러뜨리면 전부 해결될지도 모르는데 신의 입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서 인류와 함께 나아갈지를 물었다. 티아마트는 말 안 해주고 가 버린다.(*577) → 본래 제4모방특이점은 본가와 아케이드의 차이가 거의 없는 공간이었으나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다. 플로어 가디언는 랜서(아르토리아 얼터)였다. 본래 독만 품은 앙그르보다의 마무가 서번트에게도 충분히 통하는 중압을 거는 공간이 되었다.(*578) 마무의 영향으로 드라코가 일행과 고립되었다. 그리고 제3모방특이점이 붕괴해서 제3모방특이점의 마수혁 아케디아가 해방되어 제4모방특이점의 굴라와 합류했다. 제3모방특이점이 붕괴하자 오케아노스의 바닷물이 아래층인 제4모방특이점에 비처럼 쏟아졌고 이 곳은 개념적으로 물 밑바닥으로 판정되어 이 비는 마무보다 더 강한 중압으로 작동했다. 아케디아는 파멸과 폐막을 부정하며 낙양에의 반역을 선포했다.(*579)(*580) 한편 본래 이 곳에 소환되었던 세이버(모드레드)와 랜서(아르토리아 얼터)는 엉망진창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투했다. 중간에 어쌔신(잭 더 리퍼)가 범인류사의 모르간인 척 접근해 오기도 하고 롱고미니아드가 진명개방 하는 등 정신없게 됬다.(*581) 이도저도 못 하는 상황에서 아직 마수혁을 회수하지 않았음에도 하늘에서 래더가 내려왔다. 레이디 아발론에 따르면 자기가 먼지 제3모방특이점에 도착했더니 특이점이 붕괴했고 래더가 아래로 내려가길레 타 보니 제4모방특이점으로 왔다 한다. 일단 래더에 타려고 했는데 마수혁 아케디아가 놔 줄 생각을 안 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했다.(*582) 한편 고립된 드라코는 티아마트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는데 아까부터 여기저기 시비를 걸던 어쌔신(잭 더 리퍼)가 이 쪽에 왔다. 드라코의 분석에 따르면 잭 더 리퍼는 앙그르보다가 배출하는 마무를 통해 마수혁에 침식되었고 저건 마수혁 굴라와 동일 존재라 한다. 드라코는 아무래도 마수혁이 자아를 가져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게 된 것 같다며 굴라의 상대는 티아마트에게 맡기고 주인공 일행에게 향한다.(*583) 래더를 타지 못 하는 위기 상황에서 너희들은 내 적이지만 마수혁부터 끝장내겠다는 세이버(모드레드)가 난입해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로 시간을 벌어 주다 소멸했다. 덕분에 탑승했지만 이번엔 아케디아가 래더를 붙잡고 버텼다. 그러자 주인공이 령주로 드라코를 불렀고 드라코는 단독현현과 령주의 힘을 섞은 초초초고속이동을 해 와 아케디아를 뜰쳐내고 래더가 출발한다.(*584) → 최악의 탑승감을 보이는 래더를 타고 붕괴되어 육지가 바다에 삼켜져 보이지 않게 된 제3모방특이점으로 올라가자 마수혁 굴라와 아케디아, 그리고 굴라랑 싸우던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도 제3모방특이점으로 찾아왔다.(*585) 그리고 제4층의 플로어 가디언 랜서(아르토리아 얼터)가 마지막 힘을 사용해 특이점이 붕괴할 때 주인인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소멸하고 남겨진 골든 하운드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소멸했다. 이를 타고 싸우게 된다.(*586) 드라코를 사랑스러운 자신의 분신(인형)이라 하는 두 마수혁은 생각보다 싱겁게 제압했고 드라코가 흡수했다.(*587) 마수혁들의 반란으로 위에서 무슨 일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로마가 있는 제2모방특이점으로 향하는 래더가 나타나서 좀 있으면 진체로 돌아갈 거라 하는 드라코와 복잡한 심경의 주인공이 위로 향한다.(*588) → 제2모방특이점 세프템은 생전 네로가 자살했던 장소인 인기척이 없는 낙양이 펼쳐진 황야가 되었다. 이 곳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한 번 보여준 적이 있었다. 레이디 아발론과 얼터 에고(라바/타아마트)가 마수혁이 반란을 일으켰으니 다툴 때가 아니라며 일행에 합류했다. 도착하자 마자 플라우로스로 의태하던 마수혁 수페르비아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머리가 아프니 이런 독으로 자신을 멈추는 건 불가능하니 낙양에 반역한다니 말한다. 그러고 싱겁게 토벌당한다. 하지만 드라코가 수페르비아를 먹어치워도 래더는 안 올라왔고 갑자기 전원 독에 중독된다. 독 내성이 있는 주인굉 외에는 잠시 기절했다. 이 시점에서 어쌔신(로쿠스타)가 정체를 밝히는데 그녀는 제2모방특이점의 플로어 가디언였다. 플로어 가디언이기에 지금까지와 비교가 안 되는 독을 써서 서번트조차 제압할 수 있었다. 로쿠스타는 소돔즈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나선증명세계에 소환된 서번트로 지즘까지 아군인 척 한 건 제2모방특이점까지 도착해야 드라코의 시크릿 가든이 열리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열린 시크릿 가든의 심부로 로쿠스타가 향하고 주인공도 몽마인 레이디 아발론의 힘과 정체가 불분명한 뭔가 덕에 시크릿 가든에 들어올 수 있어서 로쿠스타의 진의를 알기 위해 그녀를 쫓아 간다.(*589) 심층에 도착해 썰을 풀길 네로에게 두통이 일어나는 독을 먹인 건 아그리피나에게 협박당한 로쿠스타였다. 어릴 때 부터 섭취해서 해독제도 듣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드라코가 숨기는 시크릿 가든의 정체는 자살욕구였다. 이 세계는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인리가 서번트들을 소환된 게 아니라 드라코가 죽고 싶어서 서번트들을 소환해 낸 것이었다. 로쿠스타도 그렇게 소환되었기에 죽고 싶어 하는 네로를 자신만이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 하며 네로를 죽이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네로를 안락사처럼 편하게 죽일 수 있는 네로만을 위해 정제한 독 피니스 베네눔 네로 - 안녕히, 사랑스러운 황제 폐하 까지 준비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 사태에 휘말린 건 드라코의 일부인 마수혁들이 자아를 얻어 반란을 일으킨 여파였다. 드라코 입장에서 주인공은 완전한 오산이었고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이 여행을 걔속해 왔다. 드라코가 비스트로 복귀한다는 건 단독현현으로 주인공과의 계약을 끊은 후 죽는다는 의미였다.(*590) 하지만 이 약을 먹은 드라쿠는 죽지 않았고, 시크릿 가든이 헤재된 후 여섯 마수혁이 드라코의 몸 속에서 반역해 주도권을 빼앗는 상황이 된다. 마수혁들은 마지막 제1모방특이점에서 주인공을 기다린다며 오라 한다.(*591) → 마수혁들이 자아를 얻자마자 드라코를 배신한 건 드라코가 죽을 생각이라서 그랬다. 드라코는 타락의 짐승이면서 나태를 꺼리고 오탁을 꺼리는데 마수혁들은 그걸 긍정하지 않았다. 드라코의 마음에 결정적인 빈틈이 생기는 걸 노리던 마수혁들이 드라코의 몸을 빼앗은 건 피니스 베네눔 네로 덕분이었다. 최고 걸작의 이 독은 독이 든 잔의 비스트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성찬이었다. 독에 의해 드라코의 의식이 잠들자 마수혁들은 드라코를 자신으로 덧칠하려 했다. 마수혁들은 신생(각성)하기 위해 나선증명세계 전역을 태워 에너지화했다. 아무튼 제1모방특이점으로 향하는 래더가 내려왔고,(*592) 일행은 목숨만 붙어 있는 배신자 어쌔신(로쿠스타)를 대리고 1층으로 향했다. 일행이 도착하기 전에 마수혁(이 조작하는 드라코, 이 상태는 마수 드라코라고도 불림)들은 플로어 가디언 잔 다르크 얼터를 죽이고 아바리티아를 되찾았다.(*593) 래더에서 정신이 든 로쿠스타는 네로가 죽을 때 그녀의 독을 안 쓴건 인생이 독으로 점철되었기에 독으로 마감하기 싫었을 거라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추측에 답득하곤 로쿠스타의 진정한 소망을 깨닿고 협력해 달라는 주인공에게 응한다. 티아마트는 드라코의 진의를 알고 생각에 잠긴다.(*594) 도착한 제1모방특이점은 완전히 붕괴해 오를레앙이란 형체조차 유지 못 하며 하늘에서 나선증명세계 전역의 에너지가 진흙이 되어 쏟아져 소돔즈 비스트를 위한 양분이 되었다. 진흙 한가운데 마수 드라코가 자리잡곤 진체로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수혁의 혼을 핵으로 삼은 진체가 만들어지면 본래 드라코는 녹아서 사라진다. 티아마트는 지금 저 상태의 드라코를 쓰러뜨리면 만사가 해결된다 판단했으나 네로를 살려달라 애원하는 로쿠스타와 그런 테아마트에게 찬동하지 않는 세탄타와 주인공을 보고 정말 수가 없어지기 전 까지는 도와주기로 한다. 그렇게 진격한 일행은 마수혁 인비디아, 아바리티아, 아바리티아에게 가로막혀 진흙에 삼켜져 죽을 위기에 처한다.(*595) 티아마트가 생명의 바다를 응용해 진흙을 막아내는 사이 마수혁에 메인인 소돔즈 비스트 진체가 등장했다. 티아마트는 드라코도 자기 아이임을 깨달았다며 저 진체는 자신이 어떻게든 하겠다 한다 하며 제3재림 상태로 변한다. 티아마트가 진체를 억누르는 동안 접근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마지막 령주를 쓰려 하자 이번 이벤트의 숨겨진 존재였던 주인공(엑스트라)가 나타난다. 저 쪽 주인공은 아주 작은 연으로 이끌려 본 드라코를 보고 자신이 계약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에게서 분리된 그림자임을 알고 못 본채 할 수 없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드라코와 계약을 맺은 건 주인공(엑스트라)가 유도한 일이었다. 드라코가 굳이 본가 칼데아의 싸움을 모방한 해답은 별을 사랑하는 드라코가 별을 향해 가는 자가 나아내는 여행의 궤적을 사랑하는 거라 한다. 아무튼 주인공(엑스트라)가 힘을 보내 주자 드라코의 인격이 깨어났고 령주로 자신을 자살시켜 달라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나선증명세계가 하늘로 뻗어 있는 건 우리의 여행이─── 희망(별)을 목적지 삼아 하늘로 오르는 여정이라 그런 것 같다며 드라코에게 살아가라고 령주를 쓴다.(*596) 그 결과 드라코는 주인공의 소망이 아름다운 악업임을 인정하며 짐승을 부리는 기수로 칭한다. 본래 네로가 살아남은 IF 배드엔딩일 뿐일 드라코였으나 이 모든 게 합쳐져 그림자에서 진실된 존재로 끌어올려져 세 번의 낙양마저 넘어서 존재할 수 잇는 미래의 네로의 가능성의 형상화를 이루었다. 이세계 전생 클라우디우스─── 가 아니라 마수황제 드라코라 불러달라 한다.(*597)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비슷한 성격이 된 존나 짱 쌔진 제3재림 드라코는 인류악 갈채가 되었다. 이 모든 건 사랑의 힘이며 비스트로서 인류와 함께 나아가겠다며 이전의 자신의 몸으로 진체가 된 마수혁들과 비스트6S의 자리를 넣고 결투를 벌인다. 싸움은 드라코의 승리로 끝났고 드라코는 마수혁들이 진체가 되고도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갖고 싶어한 건 혼자 있는 게 외로워서임을 알아차리곤 마수혁들을 다시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598) 그러자 트와일라잇 래더가 주인공을 본래의 세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내려왔다. 진체의 힘을 되찾은 드라코는 주인공과의 계약을 끊어주고 어쌔신(로쿠스타)의 독을 받아 완성된 성배를 준다. 다들 퇴거하는 가운데 주인공은 귀환한다. 마지막으로 홀로 남은 드라코 앞에 주인공(엑스트라)가 나타나고 드라코가 웃는 것으로 끝난다.(*599) → 귀환한 주인공은 이 쪽에 관심이 있다며 따라온 세이버(세탄타)와 같이 이번 이벤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썰을 칼데아 스템들과 본가 쪽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에게 푸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600)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꾸는 꿈에 대해서. → 제6모방특이점에 도착했을 적 꿈을 통해 죽어가는 자를 보고 령주가 뜨겁다 했다(*601) → 진흙에 삼켜졌을 적 꿈을 꾼다.(*602) → 제5모방특이점에 도착했을 적 꿈을 꾼다.(*603) → 제4모방특이점에 도달했을 적 꿈을 꾼다.(*604) → 드라코와 떨어진 상황에서 네로와 어미니 아그리피나의 이야기를 꿈으로 본다.(*605) → 제2모방특이점에 도착했을 때 네로의 스승 세네카에 대한 꿈을 본다.(*606)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카신 코지의 자그마한 야망~ 2023년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운영이 개판나서 민심이 안 좋을 때 열린 룰렛 이벤트다. 어쌔신(후마 코타로), 어쌔신(가토 단조), 캐스터(이리야스필),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캐스터(미유 에델펠트)라는 조합으로 칼데아 전투 시뮬레이션에서 훈련하고 있었는데(*607) 설정하지 않은 꼭두각시 군단과 섀도우 서번트 하나가 등장했다. 어쌔신(가토 단조)가 망가진 자기 기록 속에서 어렴풋이 저 서번트가 기억난다 한다.(*608) 관제실에 물어보니 버그 같지만 사양의 범위 내에서 움직인다 해서 일단 예정된 목적지로 가기로 한다.(*609) 그 곳에는 거대한 서양식 성과 수많은 어트랙션 스테이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일은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버서커(모르간)의 요정기사배 모르간제를 보고 자기도 그걸 하고 싶다며 따라한 것으로 시뮬레이션 내에 결계를 만들었다. 일종의 미소특이점이 시뮬레이터 안에 생긴 상태로 거기에 시토나이는 어쌔신(카신 코지)를 슈퍼바이저 삼아 꼭두각시 기술을 응용한 온갖 어트랙션 스테이지를 만들었다. 해결해야 할 특이점이기도 하고, 어쌔신(카신 코지)가 자길 알아보는 어쌔신(가토 단조)의 말을 무시하고 성으로 돌아간지라 무슨 일인지 묻기 위해서라도 스테이지를 돌파하기로 한다. 마침 칼데아의 다른 서번트들도 이번 스테이지를 일종의 축제로 여겨 다들 도전한다.(*610) 랜서(돈 키호테)와 세이버(모드레드)의 페어(산초가 참가 못 하게 하려 했지만 모드레드의 부추김에 돈 키호테가 넘어갔다)(*611) 나머지 원탁의 기사들의 페어(처음엔 파괴해버릴가 했으나 그러면 특이점 해결도 안 되고 상품인 성배도 못 받는다며 참가함)(*612) 라이더(하베트롯),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 세이버(이부키도지)의 페어(놀이 겸 성배 획득)(*613) 랜서(카이니스)와 어쌔신(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의 페어.(평소 구성원에서 모드레드 대신 카이니스가 들어온 느낌)(*614)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 어쌔신(로쿠스타), 버서커(칼리굴라)의 페어(로쿠스타가 광기를 보여줌)(*615) 관위와 통상의 랜서(로물루스) 2인과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의 페어(콘스탄티노스가 감개무량함)(*616) 캐스터(미스 크레인), 어쌔신(클레오파트라),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페어(축제는 축제고 칼데아에 운동복 같은 영의를 팔아먹을 생각 중)(*617) 랜서(스카사하)와 랜서(쿠훌린), 세이버(세탄타)의 페어(스카사하 혼자 좋아하면서 세탄타라 부르니까 쿠훌린과 세탄타가 누굴 부르는 건지 모르겠다 함(*618) 포리너(보이저), 세이버(이아손), 세이버(디오스쿠로이)의 페어(이아손이 어떻게든 참가 안 하려고 버티지만 결국 강제로 참가당함)(*619) 요정기사배 때 처럼 캐스터(멀린)과 라이더(태공망) 해설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번엔 게스트 해설역으로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추가되었다. 본인 피셜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몸이지만 격투기나 스포츠 관전도 좋아해 하루에 한 시간 해설 동영상을 만들어 스트리밍을 하다가 유열 해설 아저씨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다.(*620) 한편 얼터 에고(시토나이)는 해설 코너 같은 걸 만들 생각이 없었지만 저것들이 멋대로 방송석을 만들고 눌러앉았으니 저게 클리어로 취급 안 된다면 봐주겠다 한다. 그러면서 라스푸틴을 힐끔 본다.(*621) (*622)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은 지난 번 처럼 중계를 맡았다. 시토나이가 고용한 방해자들을 소개하는데 다들 진심으로 보이니 주인공한테 죽지 마라 한다.(*623) 일본 무사조는 평범하게 열심히 하자 한다.(*624) 랜서(레오니다스 1세), 라이더(게오르기우스), 세이버(가웨인)는 방어조로 나왔다.(*625) 빛의 코얀스카야와 어둠의 코얀스카야는 어쌔신(카신 코지)의 살인 기구를 구경하러 갔다가 방해자가 되어 버렸다.(*626) 수영복 영기 발키리들은 성배 파워로 6인 모두 현계 상태로 참전했다.(*627) 파라오조+아쳐(아라쉬)는 왠지 캐스터(니토크리스) 대신 니토크리스 얼터가 참가했다.(*628) 어쌔신(슈텐도지)와 어벤저(헤센 로보), 어벤저(고르곤)는 기묘한 조합이 되었다.(*629) 어쌔신(카신 코지)가 단조에게 대답을 안 해준 건 사정을 설명하기 부끄러워서 제대로 할 수 있을 때 하려 한 것이었는데 그걸 단조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불안하다 한다.(*630) 한편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시뮬레이터를 하던 인원으로 스테이지에 도전하기로 한다.(*631) 중간 과정은 생략하고 주인공 일행이 가장 먼저 성에 도착했다. 그러자 얼터 에고(시토나이)는 골에 들어왔다고 끝이라 한 적 없다며 버서카를 타고 덤벼왔다. 이 버서카는 어쌔신(카신 코지)가 버서커(헤라클레스)에게 이것 저것 손을 쓰고 외장을 입혀 만든 것으로 망가지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사양이다. 그래서 쓰러뜨리니 원래대로 돌아왔다.(*632) 이번 사태가 일어난 건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한 몫 했다. 우연하게도 성배를 갖고 소환된 카신 코지를 발견한 시토나이는 그녀가 소중한 사람과 사랑하는 미소로 재회하고 싶지만 몸이 대부분이 인형으로 바뀐 상태에서 웃지 않는 채로 당분간 지내면 감정과 표정이 이어지지 않게 되서 마음대로 웃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카신 코지가 칼데아에 소환된 어쌔신(가토 단조)와 어쌔신(후마 코타로)에게 에게 웃으며 인사하고 싶다 하자 시토나이는 그녀가 자신과 맞서서 웃을 때 까지 시간을 벌 겸 해서 성배의 힘을 사용해 어깨의 힘을 빼고 즐길 수 있는 어트렉션을 만들기로 했다. 어쨌든 웃을 수 있게 된 카신 코지가 단조와 코타로에게 사정을 말하고 사태는 해결되었으며 이번 사건은 즐거웠으니 그걸로 된 걸로 치고 이벤트는 끝난다.(*633)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 2023년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여전히 민심이 안 좋을 시기에 나온 탑오르기 이벤트다. 다들 귀찮은지 풀번역이 안올라오니 부분부분 반영한다. 종종 나오던 칼데아 시뮬레이트 이상이 또 발생했다. 그냥 고장은 아니며 현재 상태를 해제하거나 강제 종료할 수 없어서 이유를 해명하기 위해 지금 전개 중인 시뮬레이터 공간 안으로 들어간다. 인선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고 최근에 소환되었으면서 트리스메기스투스Ⅱ가 이번 사건에 도움이 될 거라 추천한 세이버(메두사)의 3인이었다. 그 외에도 시뮬레이터에 칼데아 서번트 상당수가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634) 미아가 되어 버린 룰러(이요)를 구해주고 보니(이번 사태의 원인이 자기가 과자 부스러기를 흘리거나 차를 엎거나 해서 그런 거 아니냐며 죄송하다 한다)(*635) 시뮬레이터 내부는 어느 지역인지 판명 불능의 수수께끼의 숲이 되어 있었다. 막연하게 미혹의 숲이나 요상한 숲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마물이 들끓는다. 숲은 곳곳이 덩굴로 막혀 있는데 힘으로 찢어도 태워도 잘라도 무한정 재생해서 통과하는 게 불가능했다. 발로 차라는 문자가 적혀 있어서 차 보니 찬 자의 마력을 몽땅 빼앗아가고 길을 열어줬다.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로막는 덩굴들을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돌아가면서 발로 차서 열고 마력이 떨어지면 다음 서번트가 나와서 차고를 반복하기로 한다.(*636) 주역인 세이버(메두사)에 대해서. → 말투가 중2병이다.(*637) → 캐스터(미스 크레인)이 까칠대응 쿨계 아이돌로 영업하려 한다.(*638) →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화관을 선물받은 랜서(메두사)를 본 세이버 메두사가 귀엽다며 맛이 간다.(*639) → 포우가 귀엽다 한다.(*640) → 칼데아의 로봇 서번트들은 어쩐지 사람이기보다 신에 가까운 것으로 느껴져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다 한다. 알 수 없는 기술이 쓰인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에게는 아르테미스한테 물어보라 한다.(*641) → 수천년 지나도 바람의 감촉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한다.(*642) 이계화된 후 세계의 주인으로 취급되는 아쳐(바반 시)가 바라는 '보다 흥미로운 구두 부분을 가진 영기단계'로 겉모습이 변화된 서번트들이 있다. 개념적으로 그리 보일 뿐이다. 수영복 영기는 변화 가능하다.(*643) 10층. 시뮬레이터 숲의 입구라 할 수 있는 샘 지역을 어벤저(고르곤)가 지키고 있었다. 고르곤은 세이버(메두사)가 할 일을 안 한다고 지적했지만 메두사는 기억 못 한다. 아무튼 고르곤은 시간을 더 벌어야 한다며 덤벼든다.(*644) → 버서커(에릭 블러드액스)는 아쳐(세이 쇼나곤)이 자기 도끼를 팬시하게 꾸미자 아내가 보면 저주받을테니 폭주하는 척 하고 있었는데 슬슬 그만두고 싶지만 도끼가 말을 안 듣는다며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에게 도끼 한 대 맞아 달라 한다. 그러다 어쩌다 보니 둘 다 샘에서 보구인 도끼를 빠뜨렸는데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가 샘의 여신이라고 나와서 수상한 암호화폐 관련 캠페인을 팔아먹거나 쓸 때마다 예금이나 키 같은 소중한 게 줄어드는 그레이트 액스를 꺼내거나 한다. 그 와중에 버서커(에릭 블러드액스)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투자를 알아본다.(*645) → 랜서(메리 애닝)은 이벤트의 숲과 샘이 딱 화석 나오기 좋은 곳인데 자긴 시뮬레이터에 대해 잘 모르니 시뮬레이터 사우르스 같은 게 나올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라며 발굴을 시작한다.(*646) → 우미인은 샘을 보고 서머캠프시절 싫은 기억이 떠오른다 하고 서복은 하나도 안 난다 하다가 꼬집당한다.(*647) 20층 입구가 있는 거대수가 발견되었다. 내부는 햇빛이 들어오며 발밑의 풀은 푹신푹신했다. 벽 저편이 슬로프로 되어 있어 그걸 타고 거대수 위로 나아갈 수 있다. 이번엔 라이더 메두사가 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이번에도 고르곤처럼 시간을 벌더니 거대수 끝 부분의 핵을 구하라 하곤 가 버린다.(*648) → 오베론은 샘의 요정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에게 해머를 강매당했는데 돈이 모자라서 할부로 하고 청구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 앞으로 했다 한다.(*649) 30층 거대수를 올라가다 보니 꽃이 만발한 장소가 있었다. 이 곳에도 시간벌이용 메두사로 랜서(메두사)가 있었는데 왠지 그다지 방해하지 않고 퇴장한다.(*650) 35층 → 랜서(돈 키호테)가 낮잠을 자려 하자 산초가 꽃으로 데코레이션 해 줄까 한다. 그러면 남이 보면 매장해 버린다고 거부한다.(*651) → 세이버(쯩 자매)는 간만에 꽃으로 관을 만든다.(*652)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는 꽃 감상할 때 술 마시고 싶다 한다.(*653) → 버서커(아스테리오스)는 꽃은 보는 것만으로 즐겁다 한다.(*654) → 어쌔신(세미라미스)는 겉으로 보면 화관이라도 만드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꽃의 독 성분을 조사하고 있었다.(*655) → 버서커(센노 리큐)는 꽃에 독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자 거기서 서번트의 혀가 마비될 차의 재료를 구하려 한다. 만약 평범한 독이면 독살용으로 쓰겠다 한다. 한편 코마는 어서 돌아가서 인터넷 하고 싶으니까 몸을 빌려달라 한다.(*656) → 캐스터(장각)이 색의 통일감이 중요하다고 환술로 꽃들을 노란색으로 바꾸자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황제특권으로 붉은 색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둘이 색을 갖고 싸운다.(*657) →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은 칼데아에서 얌전히 둘 수 밖에 없었던 견사들을 숲에서 놀게 해 주었다.(*658) → 라이더(적토마)는 초원에서 뒹굴뒹굴하며 풀을 먹는 게 취미라 한다.(*659) → 어벤저(헤센 로보)는 인간이 아닌 포리너(보이저), 얼터 에고(태세성군)에게는 관대해서 같이 일광욕을 한다.(*660) 40충 나무의 바깥쪽으로 나가는듯한 방향으로 뻗어있는 통로에 버서커(갈라테아)가 아무를 통째로 조각해 트리 하우스를 잔뜩 만들어 두었다.(*661) 45층. 여전히 트리 하우스 구역이었다. → 세이버(샤를마뉴)와 세이버(이아손)은 지크에게 이 장소는 모험심이 생겨난다며 강연한다.(*662) → 캐스터(너서리 라임)과 잔 다르크 산타 얼터 릴리는 이 공간을 동심의 세계로 삼았다.(*663) → 아쳐(로빈 후드)는 직업병이라며 높은 곳에 올랐다 하는데 아쳐(윌리엄 텔)이 마음 속에선 동심을 즐기고 있는 거 아니냐 하자 동의한다.(*664) → 얼터 에고(구문룡 엘리자와 어쌔신(호연작)은 이 트리 하우스를 다음 양산박 본거지로 삼으려 했는데(*665) 그 옆에서 버서커(두료다나)가 아쳐(파리스)와 아쳐(오다 노부카츠)를 동생이라고 대려와 트리 하우스를 별장으로 삼으려 한다.(*666) 이 둘이 서로의 전력(108 vs 100)을 놓고 으르렁거리다 싸움이 일어나려 하자 파리스와 노부카츠는 애랑 싸우는 데 전력을 발휘하려 하는 두료다나가 추하다며 아폴론 인형과 치비놋부를 소환해 두료다나를 밀어 떨어뜨린다.(*667) 50층 흑막인 아쳐(바반 시)가 뭔가 만들고 있었는데 잘 안 풀려서 푸딩 먹고 쉬러 간 사이 모르간이 그걸 만들어줬다.(*668) 칼데아 측이 도착하자 아직 흑막으로서 알려줄 것은 없다며 뭔가 빛나는 것을 놔 두고 가 버렸다.(*669) 세이버(메두사)가 저걸 부수면 원래대로 돌아고겄거니 하고 부숴버리니 숲 전체에 지진이 일어난 후 이 이상현상이 시뮬레이터를 넘어 스톰 보더까지 확산되었다.(*670) 구체적으로는 시뮬레이터는 원상복구되고 스톰 보더 쪽으로 이계화가 넘어왔는데 완전한 덧쓰기는 못 해서 보더와 침식 융합된 형태가 되었다. 스톰 보더는 내부 공간을 확장, 압축시키고 있기에 이계화하면서 삼차원 공간배치에 버그가 나 어느 통로가 어느 곳으로 연결된 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671) 해결책이 없어 고심하고 있자 흑막인 아쳐(바반 시)가 연락해 왔다. 빛나는 무언가의 정체는 시뮬레이터를 뒤덮은 숲의 핵이었고, 파괴하면 이계회가 풀린다는 정보는 실제로 시뮬레이터는 정상으로 돌아왔으니 자긴 거짓말한 게 아니라 주장하며 자기가 열심히 만들었다는 특수한 카메라를 준다. 이 카메라로 자기 취향에 맞는 사진을 충분히 찍으면 성배가 분리되고 모든 게 원상복구 될거라 한다.(*672) 이 사진기로 상대의 다리를 찍으면 랜즈 자체가 마력을 통해서 석화의 마안과 유사한 효과를 발휘한다. 찍힌 자는 잠시 찌릿해진다. 인스턴트 식으로 출력된 것은 그냥 사진이 아니라 삼차원적, 마술적으로 발밑의 정보를 통째로 보존하는 아카이브 파일이 된다. 국소적인 마력 패턴만 그대로 찍는다는 출력결과에 비해 쓸데없이 스케일이 큰 물건으로 석화의 마안의 고정이라는 개념을 응용했다. 동력은 사용자의 마력이라 사진을 찍은 자는 잠시 전투불능이 되고, 마안의 소지자는 마력 소모가 비교적 적다. 아쳐(바반 시)가 이렇게까지 한 건 그냥 서번트들의 구두 사진을 수집하고 싶어서였으며 150명 분을 찍으면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 한다. 버서커(갈라테아)가 바반 시에게 협력한 건 같은 구두 좋아 동지라 그렇고, 바반 시가 캐스터(미스 크레인)을 일행의 감시역으로 붙였는데 이도 비슷한 취미랄 가진 자들의 협력이다.(*673) 시뮬레이터를 잠식했던 거대수가 발로 차서 사라지도록 설계된 건 그 차는 과정에서 발, 발자국, 구두 같은 개념을 모으는 일종의 장치였고 그 과정에서 카메라의 랜즈가 완성되었다. 카메라는 총 3개고 마안 사용자는 마력 소비가 적다지만 그래도 막대한 마력을 소모하는지라 거대수 때 처럼 서번트들이 번갈아가며 사진을 찍기 위해 대규모 동원이 되는 건 동일했다. 캐스터(미스 크레인)은 내버려 두면 아쳐(바반 시)가 혼자서 이런 짓을 벌일 테니 멈출 수 없다면 차라리 협력해서 빠르게 끝을 내려고 협력했다 한다. 덤으로 자신이 가진 정보는 칼데아 측과 다를 것 없어 질문에 답을 못 한다 한다.(*674)(*675) 60층. 식당 구역이다. → 룰러(요한나)는 주인공이 사진을 찍고 다니는 게 야한거 찍으러 다니는 거 아니냐며 폭주하는데 자기도 비키니니 조개껍데기니 입히고 찍을 거냐 한다. 발만 찍는 거라 하자 이상성욕사진집을 만들려 하냐 한다.(*676) → 랜서(비마)는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의 의뢰로 독이나 다름없는 마파(눈에 들어가면 실명. 피부에 닿으면 어떻게 될지 비마 본인도 장담 못함)을 만들었다. 이런 미친 놈은 더 없겠거니 했는데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와 랜서(우츠미 에리세)가 찾아온다.(*677) → 세이버(알테라)는 문명이 나무들에 의해 파괴되었으니 칼데아는 나쁜 문명이 아니냐 한다.(*678) → 룰러(히미코)는 캐스터(대흑천)들이 만드는 주먹밥을 끝없이 먹어치웠다.(*679) → 라이더(사카모토 료마)네 오료는 자기네 시절의 카메라를 생각해서 포즈를 취하고 움직이지 않았다.(*680) → 라이더(마르타)는 평소 신고 다니는 금속으로 보강된 구두를 보여주면 이런 걸로 적을 걷어차냐고 한 소리 들을까봐 주방으로 도주한다.(*681) 그 곳에는 산타 영기의 마르타도 일하고 있었는데 일손이 모자라자 라이더 마르타는 이계화된 곳의 나무를 꺾어 와서 요리형태 타라스크한테 쑤셔넣어 화력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해결했다. 그걸 본 랜서(비마)는 저런 파워 계 구두를 신고 있으니 어지간히 단련한 것 같다며 자기도 단련하기로 한다.(*682) → 보더가 미로화되서 레크레이션 룸과 자기 마이룸으로 갈 수 없게 된 어쌔신(오사카베히메)와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는 폭식한다.(*683) 70층.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이룸이다. 이 곳으로 피난온 버서커(키요히메), 어쌔신(무측천), 포리너(반 고흐), 라이더(앤 보니&메리 리드)가 주인공의 이불을 두고 난투극을 벌이고 있었다. 뭘 해도 진정이 안 되서 때려눕힌 후 캐스터(시바의 여왕)의 도움을 받아 계약 없이 못 들어가는 시간제 1인용 방으로 마이룸을 개조해 폭주를 억누르기로 한다.(*684) → 아쳐(제노비아)는 별 생각 없이 신청했더니 당첨되서 들어왔다. 주인공을 생각하며 안절부절하다 이불의 냄새를 맡으며(실제로는 자동으로 세정되서 냄새 안 남) 배개를 껴안고 잤다.(*685) →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는 마이룸 입장권이 엄청난 배율이라 계속 신청하고 있었는데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사기치러 왔다. 당첨확률을 올리는 방법은 너무 뻔하다며 거절한 코르데였지만 콜럼버스는 이 방을 만든 캐스터(시바의 여왕)의 비밀 옵션으로 입장권이 당첨되었을 때 '다들 좋아하는 자랑 곁잠 자기'가 존재하는 걸 알려주고 그걸 돈 주고 사라 한다. 주인공이랑 곁잠자기에 넘어가 고액을 지불한 코르데는 결국 당첨되어 마이룸에 들어갔는데 온 건 주인공이 아니라 낙타였다. 시바의 여왕 기준으로 다들 좋아하는 자는 낙타이므로 사기는 아니라 한다.(*686) 80층. 스톰 보더의 기관실이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시험 삼아 설치한 기계 계열 서번트 모두를 보급할 수 있는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 발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었고 덕분에 칼데아가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연료가 필요해진 기계 서번트들이 보급하려고 기관실로 찾아오고 네모 엔진은 짜증낸다. 같이 연료를 섭취하는 버서커(항우)와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는 묘하게 사이가 좋아 보인다.(*687)(*688) 캐스터(미스 크레인)은 아이들링을 아이돌이라 잘못 듣곤 기계 아이돌도 나쁘지 않을지도? 같은 헛소리를 한다.(*689) 칼데아에서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이 요주의 분석불능 에리제기체라며 감시하거나 전용 경보가 갖추어져 있다거나 한다.(*690) 로봇이 아닌 사이보그인 버서커(여포봉선)도 대체 뭘 어떻게 보급하는지는 몰라도 연료를 먹어치웠다.(*691) 캐스터(진궁)은 자리가 부족하면 자폭하면 된다고 하다 스패너로 얻어맞고 기절한다. 자폭은 성벽이라는 것 같다.(*692) → 시온의 설비는 전력, 증기, 톱니바퀴력, 엘리자 입자, 오일 등을 충전할 수 있었다. 주인인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도 정체를 모를 잔자부로의 동력원도 충전했다.(*693) → 프리텐더(틀랄록)은 최신의 집이라 할 수 있는 스톰 보더에 관심을 갖고 여기 저기 구경다닌다. 자신의 도시가 보더와 비교해 지는 분야는 없지만 보더는 떠들석해서 축제 같아 좋다 한다. 한편 라이더(네모)에게 트집잡거나 해서 네모 엔진은 틀랄록이 자신들을 싫어하는 거 아니냐 생각했는데 틀랄록은 오히려 엔진에게 흥미를 갖곤 보더를 인간형으로 변형시켜 백병전 하는 기능을 넣으라 하곤 가 버린다.(*694) 90층. 스톰 보더의 갑판이다. 평범한 인간은 날아갈 정도의 강풍 속에서(*695) 기다리고 있던 랜서(브리트라)는 지금까지 쉽게 구두 사진을 찍었을 테니 자기랑 공중 레이스해서 이겨야만 자신의 구두를 찍을 수 있게 해 준다 한다.(*696) 그리고 브리트라는 장벽을 튜브형태로 바꿔서 자신의 진로를 감싸도록 전개했다. 그 안에서 마력방출을 써서 압력으로 튀어나간다. 처음부터 날개로 날라 한 적 없었으니 뭐든 써서 자기를 스피드로 이겨 보라 한다.(*697) 그래서 다른 서번트들의 힘을 빌려보려 했는데 마법소녀들을의 속도로는 어림없었고(*698) 산타 영기의 알테라도 스피드가 부족하고 그 외 보통으로 날 수 있는 서번트는 보이는 대로 모셔왔으나 무리였다.(*699) 다음은 특별한 비행을 하는 자들을 모셨는데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는 이동연구실의 안전장치를 해제해 워프를 사용해 속도에서는 브리트라를 이겼지만 체크포인트를 패스해서 무효 처리되었고(*700) 라이더(아스톨포)는 체크포인트를 통과할 때만 실체화하는 방식으로 워프를 구사해 경기에서는 이겼으나 이번엔 이기고 나서 사진을 찍을 여유 시간이 3초밖에 없단 이유로 무효 처리되었다.(*701) 어쌔신(오키타 j 소우지)는 급정지가 불가능해서(*702), 라이더(아킬레우스)는 골 했을 때 피사체가 너무 멀리 있게 되서 3초로는 무리라는 이유로(*703) 실패한다. 그래서 룰에 1대1 대결이란 내용이 없는 걸 활용하기로 했다. 일행이 빠르게 오는 것도 문제지만 늦게 오는 것도 문제된다는 라이더(메두사)가 와서 천마를 제공했다. 세이버(메두사)가 천마를 같이 나고 가서 경기와 사진 찍기를 분담하기로 한다. 이 전술은 성공해서 사진을 찍는다.(*704) 이 곳은 바람 부는 휴식공간으로 쓰기로 한다. 덧붙여 랜서(브리트라)의 관문만 유독 어려웠던건 공중전이라면 탑급인 랜서(멜뤼진)을 기준으로 간단히 넘을 수 없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정해서였다.(*705) →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와 잔 다르크 얼터는 바람부는 걸 보고 중2병 타령을 한다.(*706) → 어쌔신(후마 코타로)와 어쌔신(가토 단조)는 자기들의 비행 술법을 개량하려 한다. 어쌔신(카신 코지)가 코타로를 인형 몸으로 개조한 후 부스터를 쓰자 하는데 단조가 코타로는 건강체니 개조하지 말라 한다.(*707) → 버서커(오다 노부나가)가 록은 전라 풍 넥타이가 아니냐 하며 시도하려 했는데 진짜 그 복장을 하고 있는 세이버(롤랑)을 보고 혼모노라며 그만둔다.(*708) 150사진이 완성되어 아쳐(바반 시)에게 가져가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발목 사진도 내놓으라 한다. 서번트에게 찍어도 경직이 부여되는 사진기로 인간을 찍으면 뭔 일이 일어날 지 몰라 거부한다. 바반 시는 이전의 자신이었으면 발목 채로 구두를 수집했을 텐데 그냥 한 번 찍혀달라 하며 딱 이 타이밍에 기억이 돌아온 세이버(메두사)에게 거래의 내용대로 자기 편에사 싸우라 한다. 메두사는 이 거래가 실패하면 영기 퇴거할 각오라며 진심으로 덤볐고, 이를 본 캐스터(미스 크레인)은 너무 지나치다며 주인공 쪽 편을 들었다.(*709) 여기서 바반시의 목적이 나오는데 구두 애호가를 위한 동인지를 만들려는 거였다. 서번트들의 구두 데이터집과 멋진 구두의 디자인 스케치가 필요했다. 마스터의 구두 사진은 첫 페이지에 실으려 했다. 캐스터(미스 크레인)과 버서커(갈라테아)가 협력한 건 이것의 제작에 찬동했기 때문이다. 미스 크레인은 바반 시를 설득하려 했지만 먹히지 않았다.(*710) 그리고 랜서(메두사)가 그 소원이 인정할 수 있는 거라 해도 마스터를 상처입히려 한 시점에서 아웃이라며 어쌔신(스테노)와 아쳐(에우리알레)를 불러 온다. 둘은 자신들의 장난감이기도 한 마스터를 멋대로 상처입히려 했으니 세이버(메두사)를 혼내주겠다 한다.(*711) 세이버 메두사와 [[아쳐(바 그리고 일의 진상이 밝혀지는데 세이버 메두사는 소환되자 마자 아쳐(바반 시)를 만났고, 세두사는 중간에 얼버무리긴 했지만 아무튼 바반 시에게 '언니들이 신을 귀여운 구두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해 버렸다. 그리고 그걸 들어버린 나머지 메두사들이 그 구두를 만드는 대가로 바반 시에게 협력하기로 했다. 동인지를 만들 생각이었던 바반 시는 어디서 구한 성배로 이번 일을 벌였다. 어쨋든 바반시의 동인지 만들기는 끝났으므로 이번에 쓴 성배와 완성된 '언니들의 신을 귀여운 구두'를 남기고 퇴장한다.(*712) 칼데아를 적으로 돌려서라도 갖고 싶니 뭐니 하던 것 치고는 맥 빠지는 결과물이었다. 세이버 메두사가 굳이 이걸 원한 건 자신의 제1재림 현대풍 복장이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 아마 현대풍에 잘 어울릴 아쳐(에우리알레)와 어쌔신(스테노)에게 현대 타입의 구두를 신겨 보려 한 것이다. 거기에 이왕 협력하는거 옷까지 신발에 맞춰서 캐스터(미스 크레인)이 영의 미만의 복장으로 선물해 줬다. 그렇게 깔맞춤해서 사진 찍고, 언니들이 세이버 메두사도 자신들의 동생이라고 이야기해 주는 걸로 끝난다.(*713)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 2023년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진행되는 여름 이벤트로 서버패스의 후속작이다. 올해는 여름에 소소한 서머 캠프를 하려 했는데 BB가 서버페스2를 선언했다. 지난 서버페스는 여신 펠레가 하와이 제도를 억지로 룰루하와로 뜯어고친 것이었지만, 이번엔 BB 자신만의 힘으로 룰루하와를 재현했을 뿐인 특이점을 만들어서 이전처럼 탈출 불능 세계도 아니고 순수하게 여름 리조트와 동인 촉매회를 즐기게 해 줄 태니 레이시프트 해서 오라 한다.(*714) 개그 칼데아에 익숙해진 고르돌프 무지크는 뭐 하던지 말던지 자긴 안 갈 테니 알아서들 즐기되,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반 년 치의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니 저번 달까지 몫을 좃사 레포트를 제출해야 갈 수 있다 한다. 다들 먼저 가버리는 가운데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은 남아 주인공의 작업을 도와 줬다. 그렇게 3일 철야로 밀린 보고서를 처리해 버린다.(*715) 고르돌프에게 선물로 마술예장도 받고 출발하려 했는데 BB가 연락해 왔다. 이 3일 사이에 누군가가 룰루하와 특이점 전이 권한과 서버페스 주최자권을 강탈해 버렸다 한다. BB가 빠지면 클린한 서버페스가 아니냐 했는데 이번 범인은 분명 악의가 있으며 슬쩍 시바를 돌려보니 이 특이점을 방치하면 슈퍼위험급 특이점으로 성정할 거라 한다. 그래서 움직일 수 없는 자기 대신 주인공이 범인을 잡아달라 한다. BB가 준 오더의 개요는 '범인을 찾을 것', '서클 참가가 아닌 일반 참가로 가서 범인 잡기에 주력할 것', '서버페스를 원만하게 종료시킬 것'이다. 세 번째가 가장 중요한데 이 특이점은 서버페스가 대성공한 체 종료되어야만 사라지도록 설정해 놓았기에 꼭 원만하게 종료시켜야 한다 한다. BB는 오디얼 콜에 대한 썰을 이야기하다 이대로면 자긴 허수공간에 잠겨버리니 특이점을 해결하면서 자기도 좀 구해달라 하곤 연결을 끊는다.(*716) BB가 칼데아 수뇌부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 했기 때문에 주인공과 조력하는 서번트 만으로 사태를 해결해야 했다. 일단 작업을 도와주던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그리고 수영복을 고르느라 3일 동안 출발도 못 한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돕기로 한다.(*717) 자길 약자로 아르캐스라 불러달라 하면서 레이시프트 장소로 끌고 간다. 클로에도 가는 김에 갈아입어 편집자 컨셉의 수영복 영기 어벤저(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이 된다.(*718) 그리고 랜서(아르토리아)에게 너희들이 수영의 기사냐며 올해는 자중하라는 소릴 듣고 칼데아에 대기하던 세이버(랜슬롯), 세이버(가웨인), 아쳐(트리스탄)도 주인공의 호위라는 명목으로 따라온다. 마지막으로 신통력으로 수영복 영기가 된 라이더(스즈카 고젠)이 따라온다. 그렇게 레이시프트한다. (*719)(*720) 특이점이라 무늬만 갖춰진 공항에 도착하니 원탁의 기사 3인방은 자기들이 절대신사 라운드 나이트 3형제라여 온갖 개드립을 치더니 자기들도 수영복 영의를 받아왔다고 어필하곤 한심한 눈으로 쳐다봐진다.(*721) 올해는 저번에 즉사 부여로 설치던 룰루하와의 명물 존나 쌘 닭이 더 파워업해서 원탁의 기사 3인방을 제압할 정도로 원탁의 기사 특공 떡칠이 된 몬스터 치킨 보어가 기다리고 있었다. BB에게 강탈당하고 뭔 일이 있었는지 룰루하와는 서버패스 정상화 위원회가 수정해서 아르토리아 페이스 영령들이 명물 취급받는 하와토리아로 변해 있었다. 이번엔 화폐가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에서 브리튼에서 통용된 모르파운드가 쓰이고 있었다.(*722) 예약한 호텔에는 사람이 없고 예약도 한 적이 없는 것이 되어 있었다. 이번에도 호텔을 관리하는 어쌔신(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는 이 공간의 상태를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모르는 것을 보고 알려줘봐야 의미 없다며 말을 돌린다 예약 못 한 건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호텔을 관리하는 세이버(모드레드)가 마슈 키리에라이트 앞으로 빌려진 객실을 쓸 수 있게 해 줘서 방을 잡을 수 있었다.(*723) 그리고 밖으로 나가자 난장판이 시작되었다. 용종과 동급의 진성요정이 돌아다니고 원탁의 기사 특공 괴물 닭도 마구 등장하고 수영복 영기 바반 시가 케르눈노스처럼 생긴 제신같은 걸 타고 모든걸 태워버렸다. 그러자 빛이 쾅 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호텔 방에 있었다.(*724) BB에게서 강탈된 특이점 전 룰루하와, 현 하와토리아는 표현의 자유에 규제가 작동하게 되었다. 서번페스 정상화 위원회, 통칭 AAA는 『1. 서클 간의 분쟁 금지』 『2. 위원회가 정한 장르 엄수』 『3. 만악의 근원인 BB 머니의 사용 금지』 『4. 과도한 밤샘 작업, 밤샘 대기 금지』『5. 서클 참가, 일반 참가, 내부 스태프 외의 목적으로 하와토리아에 체재 금지』 『6. 섬의 치안을 어지럽히는 집회 금지. BBQ, 야외 라이브, 게임 대회 등은 사전에 신청』라는 규제를 내걸었다. 누군가가 이 규칙을 어기면 서버페스는 즉시 중지하고 이벤트 진행 스케쥴이 첫날로 돌아가 버린다.(*725) 당연히 서번트들은 항의했지만 그 때마다 빛이 번쩍 하더니 섬은 원상복구되고 서버페스 카운트는 첫날로 돌아왔다. 물리적으로 루프를 도는 게 아니라 섬의 상태랑 카운트가 되돌아온다. 실제 시간은 잘 흐른다. 서버페스의 연기라고 할 수 있다. 칼데아의 하루가 이 특이점에서는 일주일 정도 흘러 주인공이 5일차에 온 시점에서 이 곳의 시간은 30일이 흘러 있었다. 칼데아 쪽 기준으로 여름 휴가는 20일 정도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 리셋이 일어날 예정이다. 그리고 BB의 의뢰를 아는 건 주인공과 같이 온 서번트들 뿐이고 BB가 비밀로 사건을 해 달라 해서 BB 이야기는 안 하기로 한다. BB가 퇴출당한 걸 모르는 하와토리아의 서번트들은 이게 BB의 짓인지 알고 있었다.(*726) 한편 AAA가 득세하는 가운데 그것에 반대하는 자들도 있다. 2회째 피날레 때 물리적으로 즉매회를 중지시킨 후 지하 활동을 하며 하와토리아를 전복시켜 구 서버페스 체재를 부활시키려 하는 반 서버페스 동맹이다.(*727) 뭔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어벤저(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은 별개 행동하기로 했고 주인공과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정보수집을 하러 나간다.(*728) ■ 섬의 구조에 대해서. → 어느 특이점처럼 싸우면 드랍탬을 뱉는데 이 서버페스 한정 리소스는 특정 개체가 가진 특성이 머티리얼화한 것으로 수집하면 창작 방침에 도움이 된다. 싸울수록 센스가 향상된다는 느낌이라 서클 활동에 집중하는 서번트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전투를 걸어온다.(*729) ■ 등장인물에 대해서. → 아쳐(나폴레옹), 아쳐(다윗), 아쳐(로빈 후드)는 회장을 지키는 경비 스테프다. 수영복 영기 바반 시가 제신의 무녀라며 설치며 서버페스 마지막 날이 되면 출몰해 모조리 태워버린다는 것, 서버페스 마지막 날이 오질 않아 캐스터(시바의 여왕)이 파산직전이란 점, 어스맨 레이스가 열린다는 걸 알려준다.(*730) → 랜서(재규어맨), 랜서(카르나), 어쌔신(우미인)은 하와토리아의 숲과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조직인 삼림수호기사동맹 UDK, Union(연맹) Defence(수호) Knights(기사)가 되어 삼림인 다이아몬드 헤드를 지키고 있었다. 이들은 어째선이 삼림이 불타는 상황과 섬 서쪽에 적란운이 보이는 게 수상하다고 한다.(*731) → 와이키키 비치에서는 놀고 있는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있었다. 이들은 하와토리아 서쪽의 결계로 꽁꽁 싸맨 리조츠 호텔과 서버페스의 모든 걸 사들이겠다는 테스카틀리포카가 수상하다고 알려준다.(*732) 그리고 명물이 된 크하하맨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이 섬에 3가지 재해가 오고 예언의 아이가 그걸 구하러 온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알려준다.(여기서 말하는 예언의 아이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로,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자기 이야기인줄 나서다가 아닌 걸 알고 자의식 과잉이라 죄송하다 한다.(*733) ) → 반 서버페스 동맹 문제를 해결하려니 수상한 수수께끼만 잔뜩 늘어난 상태라 어찌해야 하나 싶었는데 버서커(타마모 캣)이 자신이 반 서버페스 동맹 창설 맴버라며 지금은 쉬고 있지만 동맹의 위치는 안다며 알려준다.(*734) ■ 반 서버패스 동맹에 대해서. → 이들이 2회차때 한 일은 모든 서클의 책을 결품시키는 행위였다. 난장판이 되었다가 수수께끼의 빛으로 리셋당했다. 짤쟁이들 입장에서는 최악의 태러인지라 반 서버패스 동맹이냐고 물으면 다들 싫어한다.(*735) → 이들의 본거지라는 짹짹정(세이버(베니엔마)가 운영하는 음식점)을 찾아가 보니 동맹원들은 다들 패배자처럼 대낮에 술(처럼 평범한 음료를 마심)에 찌들어 살고 있었다. 어쩌다 보니 주인공의 대역으로 이 동맹에 들어와버린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관리해주지 않으면 다들 먹고 마시다 돼지가 될 판이었다.(*736) → 해적으로서 규제는 용납 못 한다는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와 어차피 서버페스 마지막 날은 올 일이 없을텐데 작품을 만들어서 뭐 하냐며 다 때려치운 잔 다르크 얼터는 서번트를 모아 불참 불매운동을 계획하고 있었다.(*737) → 사실 규제를 제외하면 온갖 편의성을 봐주는 훌륭한 시스템을 갖추긴 했는데 코드를 용납 못하겠다 한다.(*738) 여기서 코드란 장르를 말하며 이 서버페스의 장르는 무조건 아르토리아로 고정이다. 노크나레아가 처음 규제를 만들 때 무의식적으로 생각나서 그리 정했다 한다.(*739) → 그런 상황에서 규제파 대표인 노크나레아가 와서 (좀 전에 세계가 리셋되서 엇갈린 세이버(랜슬롯)이 헌팅하려 기사를 자처하고 있었음) 모조리 체포하려 했지만 어쩌다 보니 동맹 편을 들게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막아냈다. 아직 동맹에 들어간 건 아니니 오늘은 봐준다 하고 대신 정면승부로 동맹을 박살내 주겠다 한다. 동맹의 코드 자유화를 검토한 끝에 최졸일 피날레에게 반포된 작품의 인기 투표에서 동맹의 서클이 인기 10위권 들어간다면 동맹을 인정하겠다 한다. 못 들어가면 강제로 해산하고 동맹원들은 자원봉사자(강제)로 만들어준다 한다. 이걸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승낙 선언을 해 버려서 할 수 밖에 없게 된다.(*740) → 동맹이 쉽게 받아들인 건 슈퍼 어시스턴트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끌어들이면 그만이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은 bb와의 계약 때문에 못 한다. 대신 메니저가 되어 동맹 측의 서클들을 서포트하기로 했다. 동맹 측 서클들은 코드 아르토리아 때문에 박살나 있었다.(*741) 아무튼 동맹 측의 다섯 서클인 세이버(모드레드)네 베짬당, 아쳐(토모에 고젠)의 칼데아 게임부,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네 유쾌한 보건실, 어쌔신(호연작)네 잘부탁함 양산박, 라이더(쿄쿠테이 바킨)네 미소년이 모였다. 이들은 인기투표로 승부를 겨루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서버페스가 고작 5일 남았는데 아르토리아를 주제로 충분한 퀄리티의 동인지를 뽑아내는 건 불가능하고 내 봐야 노크나레아의 열정이 담긴 작품에 패배할 거라며 거절했다.(*742) 잔 다르크 얼터는 뭔가 이길 방법을 모색하러 라이더(에드워드 티치)랑 같이 어디론가 가 버린다.(*743) ■ 주인공은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세이버(랜슬롯)에게 bb에게 받은 오더를 알려줬다. 한편 마슈는 정상화 위원회가 범인 아니냐고 하자 자기가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그들을 본 적이 있지만 나쁜 자들은 아니었다 한다.(*744) 한편 수영복 영기를 입고 지나가던 오베론이 이걸 엿듣더니 이런 저런 벌레를 보여준 후 너희들은 청렴한 아서왕 아르토리아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며 아르토리아의 IF를 만들어보라 조언해 준다.(*745) ■ 5개 서클의 동인지를 만들게 하는건 업무량적으로 불가능하다 여겨졌으나 어벤저(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이 돌아왔다. 자기보다 먼저 출발시킨 캐스터(이리야스필)과 캐스터(미유 에델펠트)가 서버페스용 원고를 쓰기로 했고 클로에가 5일간 칼데아에 있었으니 하와이 특이점은 수십일이 지난 상태고 그럼 다 만들었겠지... 했는데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 콘티가 1도 진행되지 않은 걸 보고 빡쳐서 갈구곤 3일 내로 완성할 수 있는 작품을 내 주곤 돌아왔다. 다섯 동맹 서클이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걸 듣고 메니저로서 실현해보겠다 한다.(*746) ■ 통조림 굴리기가 성공해 동맹측은 동인지를 하루 전 입고로 올릴 수 있었다. 노크나레아도 고평가하며 파는 걸 허락해 주었기에 이걸로 되었나 했더니 제신의 무녀가 제신, 통칭 염상제신 모에룬노스을 타고 와서 인쇄공장을 날려버린 후 서번트들을 살육하기 시작했다.(*747) 제신님 덕에 이번 서버페스도 물건너갔고 리셋이 발동해버린다.(*748) ■ 결국 이번 회차(6회차라 한다)도 실패했다. 헌데 이야기를 들어 보니 2회차 때 서버패스가 망한 건 인쇄소가 인쇄를 못해서였고, 이번 6회차도 나중에 모에눈노스가 줄을 질렀다지만 이미 그 전에 안쇄소가 종이 부족이라며 공급을 안 해 파탄나 있었다. 인쇄소를 운영하는 캐스터(시바의 여왕)과 불을 지르는 원흉인 염상제신 모에룬노스. 그리고 그 무녀를, 그리고 산불로 정지된 듯한 1회차의 정체 등을 조사하기로 한다. 마침 리셋의 영향으로 같이 있었던 노크나레아도 따라오기로 한다.(*749) → 비정상적인 건조한 공기와 강한 햇살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나무가 안쪽에서 불타고 있었다. 마침 근처에 온 아쳐(바게스트)가 불을 꺼 준다. 노크나레아는 이 정도의 파워면 도시가 불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바게스트를 고용하려 했지만 바게스트는 자기 사명의 절반이 이 삼림을 지키는 거라 도시로 갈 생각이 없다 한다. 일단 바반 시가 평소 밤의 숲이란 공간에서 머문다는 걸 알려주곤 모르간의 결계로 지켜지는 땅이니 결계를 부술 캐스터를 알아보라 한다.(*750) → 모르간의 결계(참고로 8주년 모르간의 진지작성은 랭크 EX다)는 저주 받아치기로 죽으니, 여기 요정은 말이 안 통하니, 후환이 두려우니, 마술식의 체계가 전혀 달라서 모르겠고 이 결계는 깨면 안되는 거니 한다. 캐스터(멀린)은 가능하지만 하기 싫다 한다. 아무튼 신대 마술사라도 두 손 들게 만든 결계다. 버서커(타마모 캣)은 요정엔 요정이라며 햇살이 약해진 오후에 아이스크림을 준비하면 도와주는 자가 있을 거라 한다.(*751) → 그렇게 찾아가보니 지난번에 본 수영복 오베론이 있었다.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에 따르면 저 수영복 영의 파카는 본래 자가 수영복으로 쓰려 했는데 잃어버린 거라 한다. 파카보다는 지금 수영복이 낫다는 결론이 되어 그 부분은 넘어갔고, 모르간의 결계는 요정 외 존재를 거부하는 것이니 이걸 뿌리면 잠시 요정판정을 받을 수 있다여 요정의 가루를 내 준다.(*752) → 자기가 속임수를 쓰는 건 싫다는 노크나레아를 내버려두고 결계로 진입했다.(*753) 그러자 캥거루를 네임드로 엄청난 숫자의 동물들이 몰려와 공격해 왔다. 캥거루의 공격에 서번트드리 무기를 놓쳐버리는 기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 세계의 파괴자라는 자가 나타나 동물들을 몰러나게 하고 일행이 놓친 무기를 정직하게 이야기하면 돌려주겠다 한다. 그리고 그 세계의 파괴자의 정체는 아쳐(트리스탄)이었다.(*754) → 서버페스에서 모에눈노스의 빛에 튕겨나간 트리스탄은 다른 일행들과 달리 8주년 모르간이 만든 밤의 숲의 결계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장소의 주인인 프리텐더(바반 시)는 나가는 건 허락 안 했지만 트리스탄이 페일노트를 써도 소음공해가 안 나도록 그 샘을 이용하라 해 줬다.(*755) → 아쳐(트리스탄)트리스탄의 안내로 바반 시의 거처로 가 버니 딱 동화에 나오는 착한 마녀의 집으로 본래 주인은 바반 시가 아니라 한다.(*756) 독서 모드의 수영복 제2재림 바반 시는 칼데아측이 온 걸 보고 두 죽여버리겠다 했으나 왠지 힘이 약해서 별 것 없이 끝났다. 일행이 모에눈노스에게 당한 복수가 아니라 왜 서버페스를 습격하는지를 물으러 왔다 하자 이유를 알려준다. 염상제신 모에눈노스는 서번페스 후반부에 반드시 깨어난다. 서버페스의 열기에 반응한 것으로 이우 서버페스가 있으면 제신이 고통스럽다는 이유로 날뛴다. 바반 시가 제신의 무녀가 된 이유는 제신을 구하고 싶어 한 것이며 거리를 불태우지 않게 해 미운 받는 걸 막는 것도 목적이었다. 사실 자신이 동굴 앞을 지키고 있으면 제신은 아무 것도 못 하고 봉인되기는 하는데 그 대가로 서버페스에서 동맹 측이 만들고 있는 동인지 5권을 6일째에 가져와 달라 한다. 그만한 참고 자료가 있다면 원고가 술술 진행될거라 한다.(*757) → 여차저차 해서 동인지를 만들어 왔다. 프리텐더(바반 시)는 나름 만족했다며 약속을 지키러 동굴로 간다. 이 동굴에는 특이점이 되기 전부터 존재한 벽화가 있었다. 이 벽화는 섬에 사는 인간의 선조가 살기 시작했을 때 부터 있었으며 내용은 '섬의 과거 혹은 미래'를 나타내고 있다. 숲의 정령들이 지키던 그걸 본 모르간은 결계만 치고 가 버렸다. 제신이 깨어난 이유는 제신이 인간의 감정 소리를 듣다 못 해서 깨어난 것이며 본능, 유행, 유언비어, 소문 등이 제신을 진노하게 해서 문명의 상징인 도시를 불태운 것이다. 그리고 제신의 봉인을 풀어버린 것은 '어둠의 정령왕'이라 불리는 자로 서버페스 그 자체를 증오했다 한다. 한편 제신은 의도치 않게 미움을 사게 되었고 프리텐더(바반 시)는 제신이 악이 될 바에 자신도 악이 되기로 해서 지금의 제신의 무녀 노릇을 하게 되었다. 역겨우니 자신을 동정하지 말라 하며 자기가 제신을 억누르는 동안 칼데아 측에서 사건의 진범을 찾아달라 부탁한다.(*758) → 그간의 문제점이었던 인쇄물량 부족, 제신의 날뜀이 해결되어 무사히 서버페스 파이널이 끝날 것 같았다. 그래서 대체 범인은 뭐였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해상에서 시속 100km으로 날뛰는 태풍이 다가와 현장을 날려버렸다.(*759) 첫 번째 재해 제신의 무녀 건을 처리했으니 저건 두 번째 재해로 인식되었다. 이 태풍은 명백히 마력을 동반한 바람으로 서번트도 꽉 안 잡으면 날아갈 수준이었다. 어찌해야하나 하자 태풍을 일으킨 오베론(근처 샵에서 산 검은 수영복을 입은 통칭 어둠의 정령왕 영의)이 이번 재해는 우미눈노스가 일으키는 거라 알려준다.(*760) ■ 주인공이 정신을 차려 보니 리셋된 서버패스는 이틀째였다. 브리스틴 호텔에 있었고 아쳐(바게스트) 제2재림 메이드 복장가 급사장으로서 전속으로 있었다. 수호기사연맹은 기사로서의 개인 사업이고 브리스틴의 관리가 본업이기에 VIP인 주인공이 왔으니 완전 주인공 전속이 되겠다 한다.(*761) 주인공은 이전 리셋에서 보지 못 했던 라이더(스즈카 고젠)이랑 세이버(가웨인)과 여기서 합류하게 된다. 주인공의 말을 듯곤 일단 서버패스가 마지막날 박살나긴 했어도 대성공으로 끝났으니 BB의 그 오더는 해결되었고 더 이상 리셋이 안 일어날 거라 이야기한다. 할 걸 했으니까 초 호화 회원제 리조트 호텔 브리스틴에서 놀자 한다.(*762) → 타이밍 좋게 랜서(가레스)를 쫓아온 존나 쌘 캥거루를 쓰러뜨린 후 하와이에는 캥거루가 있을 리가 없으니 이전 서서패스인 룰루하와가 하와이 제도의 오아후섬과 하와이섬을 합체시켰던 것 처럼 하와이의 북서부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일부 땅을 합쳤음이 드러난다. 하와토리아에서 토리아는 아르토리아의 토리아가 아니라 일본 발음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뒷부분을 따온 것이었다.(*763) → 브리스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은 서버페스에는 관심없고 어스맨 레이스가 대유행 중이었다. 본래의 어스맨 레이스는 수영 사이클 달리기 세 종목인데 여기서는 뭐든 탈것을 타고 산악, 용암지대, 해상을 주퍄하는 것으로 룰이 바뀌었다. 세이버(가웨인)이 자전거로 참가했으나 예선에서 용암 비포장 지대를 육탄전차 가웨인으로 진행하다 자전거를 부숴먹었다거나, 이 대회의 유력한 우승후보 라이더(아킬레우스)가 아쳐(아탈란테)를 따라 수호기사연맹에 들어간지라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거나 한다.(*764) 한편 특급 우승 후보 룰러(멜뤼진)은 등에 페어리 팩을 장비했으니 탈 것 맞고 룰 위반이 아니라며 다른 참가자들에게 반쯤 재미로 시비를 걸거나 했다.(*765) → 주인공은 이날 하루를 브리스틴 호텔에서 놀면서 보냈다. 그러자 8주년 모르간의 제3재림 물의 여왕 모르간이 와서 말하길 이 호텔을 만들고 어스맨 레이스를 만든 건 다 주인공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서라 한다. 이를 들은 주인공이 자신은 이 특이점을 BB에게서 빼앗은 범인을 찾고 싶다 하자 모르간은 범인이 누군지 짐작 가고 내버려 두면 지구의 인구 중 8할이 죽을 대위기가 기다리고 있지만 내 알바 없.....다고는 못 하고 주인공을 위해서 해결책을 준비했다 하는데 어스맨 레이스의 정체는 그 레이스가 끝나면 특이점이 사라지게 만든 장치였다 한다. 덤으로 아쳐(바반 시)가 첫날 어디론가 가 버렸다며 어디 있는지 아냐고 물어온다. 바반 시가 이전에 주인공에게 자신의 거처와 제신의 무녀 일을 어머니에게 이르면 자기가 죽을 거라며 절대 하지 말라 엄포를 놓은지라 주인공은 모른다고 답변했다.(*766) → 메이드 영기 아쳐(바게스트)에게 동부로 돌아갈 방법이 있냐고 묻자 모르간의 결계 때문에 서부에서 동부로 넘어갈 수 없다 한다. 연락은 가능하다 한다. 그리고 수호기사연맹에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참가했다 한다. 한편 주인공은 바게스트게 도시로 안 나가는 이유가 이문대 브리튼 때 도시를 불태우는 짐승의 재액으로 활동해서 그런 거냐 묻고 바게스트는 화를 내려 하다 사실을 인정하고 이 상태의 자신이 도시부에서 화재를 목격한다면 본성인 블랙독의 저주를 멈출 자신이 없다 한다.(*767) → 다음날 밥 먹고 서핑보드를 연습하거나 하다가(*768) 조사를 하려 했으나 룰러(멜뤼진)이 같이 놀자고 매달려서 또 흐지부지된다.(*769) 소라를 잡다 보니 남쪽 섬의 신비 모르가니아인지 뭔가를 잡기도 하다가(*770) 그렇게 서버페스 6일차, 어스맨 레이스 당일이 될 때 까지 놀아버렸다. 이에 모르간은 레이싱을 무사히 마치면 특이점이 소거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서버페스 현장을 저번 리셋 때 날려버린 우미눈노스는 자신이 만든 거라 한다. 주인공이 자기 쪽으로 안 와서 보냈다 한다. 아무튼 정상회 의원회를 넘어서 이 섬이 요구하는 조건을 서버패스가 만족하는 건 불가능할테니 이 쪽에서 즐기고 끝내자 한다. 덤으로 어스맨 레이스의 우승상품은 주인공과의 일주일 데이트권이고 룰러(멜뤼진)이 자기 대신 출전해 이겨서 그 상품을 자기한테 줄 테니 완벽한 작전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주인공을 결계 안에 가둬 감금해 버린다.(*771) → 대혼란에 빠진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조합해 보았으나 쉽지 않았다. 그 때 오베론이 미니 모드로 결계를 넘어서 찾아왔다.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1. 왜 서버페스를 규제하는가라는 의문 / 2. 제신의 재해를 물리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 3. 주인공 자신의 문제 / 라 한다. 참고로 어스맨 레이스가 모르간파에 의해 끝나면 데드 엔딩 직행이니 그것부터 해결하라 한다. 주인공이 감금당한 걸 들은 라이더(스즈카 고젠)과 세이버(가웨인)의 합동 공격으로 문짝을 부수고 들어왔다.(*772) 다시 동부로 돌아가자는 스즈카의 말에 주인공은 스즈카가 BB의 의뢰니 뭐니와 상관없이 자신의 여름 휴가를 위해 힘써 준 것을 알고 감사를 표한 뒤 이대로 떠나긴 그렇고 자기들이 어스맨 레이스에 참가해서 우승하자 한다. 절대1위후보 룰러(맬뤼진)을 무력화시킬 카드가 있다 한다.(*773) → 대회의 시간이 다가왔는데 노크나레아와 캐스터(아르토리아)의 콤비도 어스맨 레이스에 참가했다. 주인공이 브리스틴으로 날려진 걸 수호기사연맹에게 통보받은 후, 어스맨 레이스의 우승 상품이 주인공이라는 보도를 보고 찾아온 것이다. 그 새 둘은 친해져 있었다. 아르토리아 캐스터는 정상화 의원회에서 강제로 입힌 옷을 가져왔는데 제2재림의 토끼 같은 복장이다. 노크나레아는 응원을 받을수록 강해(빨라)지는 여왕의 권력(힘)을 형상화한 것으로 주위에 주목받으면 속도가 오른다.(*774) → 뜬금없이 아나운스가 이번 경기는 상대를 공격해도 된다고 선언하면서 본선이 시작되었다. 그 룰대로 레이스는 앞서 가는 자를 때려부수고 나가는 형태가 되었다.(*775) 마지막 해상 코스에 들어가자 1위가 멜뤼진, 2위가 스즈카 고젠 + 주인공이 되었다. 스즈카가 잘 나간 건 마스터랑 딱 붙어 있어 마력충전을 받았다는 점도 있었다. 멜뤼진이 이에 질투해 더 빠른 속도로 앞서가며 폭격을 가한다. 그래서 대 멜뤼진용 카드가 나오는데 주인공은 트라이애슬론에 수영이 없는 게 말이 안 된다는 투서를 넣어 놓았다. 모르간은 역시 자기 남편이라며 동의해서 룰이 해상이 아닌 해중으로 변경되었다. 스즈카의 바이크는 수중전에도 만전으로 개조되어 있고 방수가공과 산소제공이 갖추어져 있었지만 멜뤼진은 호수라면 문제 없지만 소금물인 바다에서는 제대로 힘을 못 쓴다.(*776) 멜뤼진은 기권하려 했지만 모르간이 요정국 대표가 리타이어하는 건 용납 안 한다며 익사해도 좋으니 억지로 수영하라고 떠민다. 멜뤼진은 오로라보다 더한 거 아니냐하면서도 순응해 끝까지 쫒아왔지만 결국 우승은 스즈카의 것으로 돌아갔다.(*777) 모르간은 요정 이외의 우승자는 용납 못 한다며 우미눈노스를 부르는 버튼을 누르려 했다. 라이더(하베트롯)이 친구로서 그런 죄를 저지르게 할 수 없다며 필사적으로 말렸고 설득된 모르간은 그만두려 했으나 하베트롯의 실수로 버튼이 눌러져 우미눈노스가 몰려왔다. 마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의 의뢰로 잠복하고 있던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도와줘서 우미눈노르를 어떻게든 퇴치한다.(*778) → 모르간은 다 포기했다며 이제 우미눈노스도 없으니 돌아가라 한다. 마지막으로 섬이 요구하는 조건을 알려주는데 '모두가 친하게 지낸다' '사람들에게서 분쟁을 없앤다'라는 인간에겐 불가능한 소원이었다 한다.(*779) ■ 이제 다 해결되었거니 했는데 어벤저(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이 폭주해 신령 레벨의 마력을 두른 거인이 되어 게으름피우다 탈고를 못 한 작가들을 공격해 왔다. 너무 힘쓴 결과 이거 아무도 구원받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상심을 품었고 거기에 정령이 씌어서 정령의 감정과 동조해 모든 걸 부수고 자신도 마감하고 이 지옥에서 풀려나겠다며 다 때려 부순다. 저게 마지막 편집의 재해라 한다. 아무튼 서버페스는 이번에도 망했고 다시 리셋된다.(*780) → 커다란 클로에는 리셋된 후에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 여섯 서클의 편집을 맡는다는 건 사람 잡는 행위였고 그래서 이상해졌다. 다이아몬드 해드 근처에 자리를 잡아 잠들었다. 사과하러 가면 문답무용으로 주먹이 날아오고 힘으로 멈추려 하면 신령 레벨의 힘으로 막아버렸다. 그리고 클로에를 신으로 숭배하는 무마무마무교가 생겼다. 클로에가 다섯째에 깨어나 작품을 완성 못한 작가를 지옥으로 보낸다는 교리다.(*781) 이걸 어찌 처리해야 하나 노크나레아가 클로에에게서 정령을 분리해내자 한다. 신 취급 받는 것을 이용해 그녀가 편집을 맡은 서클들의 동인지를 봉납하기로 한다. 그리고 클로에가 미쳐버린 첫 원인인 캐스터(이리야스필)의 동인지(아직도 미완성)가 핵심이 되었다.(*782) → 처음엔 이미 완성된 장르 아르토리아 동인지를 견본지로 제본해 주려 했는데 세이버(랜슬롯)이 그러지 말고 장르 프리로 가자 한다. 즉 처음부터 새로 제작하자는 것으로, 왕이 정한 규칙에 위배되는 것일지라도 숨기는 것 없이 당당히 주장(제작)하는 것이 클로에를 위한 길이라 한다. 다들 납득했고 노크나레아는 이번만 허용한다면서 장르 아르토리아를 중지시킨다.(*783) → 어떻게든 동인지 제작은 시간을 맞췄지만 무마무마무교가 단 3일만에 덩치가 엄청 커져 버렸다. 무엇보다 클로에에게 접근하면 서번트고 뭐고 본능적으로 짓눌러 버리는지라 다가갈 수 없었다. 주인공은 오베론에게 또 도움을 요청했다. 오베론은 저 단체가 만들어진 건 상정 외 사태라며 방법을 알려주는데 클로에가 좋아하는 타입이면 다가가도 아무 일 없을 거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여름 영기가 된 클로에의 취향인 '20세 미만의 수영복 입은 소녀'를 보내라 했고 그래서 캐스터(이리야스필), 캐스터(미유 에델펠트)(마법소녀 복장이 아슬아슬하게 수영복 인증),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가기로 한다.(*784) → 가 보니 어쌔신(로쿠스타)가 거대 클로에로 거대화 버섯을 제작하겠다고 마침 근처에 날려졌던 라이더(에드워드 티치)를 부려 종교를 만든 것이었다. 어째서인지 클로에 근처에 소환된 테스타먼트 간이영의 이리야스필들이 덤벼들지만 간단히 쓰러뜨린다, 그리고 정체를 드러낸 로쿠스타와 싸우다 보니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와서 로쿠스타를 캐스터(키르케)의 힘으로 돼지로 만들어 버린다며 끌고 간다. 검은 수염은 어쌔신(스카사하)네 스파르타 교실로 끌려나고 이리야와 미유의 동인지를 본 커다란 클로에는 처음엔 감동했지만 오탈자 투성이인데다 이미 100부 인쇄소에 맡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악하며 본래 사이즈로 돌아와 100부 회수하러 가면서 편집자는 이제 지긋지긋하다 한다.(*785) ■ 할 수 있는 걸 다 했으니 처음으로 돌아와 범인을 찾기로 한다. 어딜 봐도 오베론이 수상하니 그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밤의 숲으로 가게 된다. 어느 사이엔가 사업 동료가 되어 버린 노크나레아가 협력하기로 한다.(*786) 한편 클로에는 자신에게 씌인 정령을 이야기하는데 꿈에 가까운 감각이었지만 사악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찾는 게 있어서 손을 뻗고 있는 그런 이미지였다. 주인공은 그 이야길 듣곤 서버패스 마지막날에 일어나는 화재는 자신들이 해결한 3개의 재해랑 별개의 존재가 아니냐는 추측을 한다.(*787) ■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노크나레아가 상층부에 건의해서 아르토리아 규제를 풀어 보겠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하와토리아의 금전계가 박살났다. 테스카틀리 코퍼레이션이 아르파운드를 제외한 모든 지폐를 싹쓸이한 후 아직 서번페스가 열리기 하루 전임에도 매장에서 고퀄리티의 한정판 굿즈를 현금만 받고 대량으로 팔아댔다. 정보거래라면 전자화폐를 쓰겠지만 현물은 현물로만 거래하겠다는 기괴한 신념을 보여준다. 예금은 있는데 인출할방법이 없어서 물건을 못 사게 된 자들은 주변 가게를 털어 돈을 빼앗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저 쪽은 돈다발로 아즈텍풍 신전같은 걸 지어 놨다.(*788) → 왜 이런 짓을 하냐며 무력으로 막으려 했지만 그것도 인해전술로 막혀 버렸다.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냐 묻자 가게의 주인...... 테스카틀리포카는 너희가 뭘 하건 서버페스가 망하는 미래는 변하지 않는다며 2부 7장 믹틀란에서 보여 준 미래 보여주기 권능을 또 시전한다. 참가자들이 미쳐 날뛰는 가운데 아나운스는 칼데아의 행동 때문에 섬의 미래가 확정되고 정상회 의원회는 이걸 막기 위해 그간 억눌러왔지만 결국 실패했다며 섬을 진짜 의미의 리셋을 가하겠다 한다.(*789) 테스카틀리포카의 목적은 내일 지옥이 열리기 전에 참가자 전원의 지갑을 죽여서 그 사태를 막는 것이었다. → 그리고 노크나레아가 제3의 재해임이 밝혀진다. 섬을 리셋하는 빔, 섬을 멸망시키는 괴물, 전부 노크나레아였다.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는 노크나레아와 같이 리셋당했을 적 그 사실을 알아차렸으나 자기가 모른 척 해야 노크나레아가 노크나레아로 있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비밀에 붙였다.(*790) 모든 걸 안 노크나레아가 괴물로 변해버린다.테스카틀리포카는 작전을 한나절 더 앞당겼으면 성공할 지 모르지만 이렇게 되면 자기도 타개책이 없다며 이번 재해의 정체를 알려준다. 『제1의 재해』는 불. 본능이라는 발톱의 결정. 유행, 유언비어, 활동심으로부터 태어나 자원 고갈을 통해 축제를 중지시키는 존재. 『제2의 재해』는 바다. 지성이라는 입의 결정. 기술, 선민사상, 탐구심으로부터 태어나 악천후를 통해 축제를 중지시키는 존재. 『제3의 재해』는 분쟁. 감정이 낳는 눈물의 결정. 모든 분쟁, 모든 다툼, 모든 편견을 통해 축제를 불타게 하는 존재. 인간이 만들어 내는 가장 야비하며, 가장 친숙한 저주. 이름은 『야메룬노스』라 한다.(*791) ■ 노크나레아가 마지막으로 쓴 리셋으로 최초로 첫날에 전원 모였다. 오베론이 설명하길 노크나레아는 제3의 재해이자 이 섬의 정령의 대리라 아직 죽지 않았다 한다. 칼데아가 실수한 건 1,2재해를 해결하고 그걸로 끝났다고 방심한 것이며, 정상화 위원회 AAA가 아르토리아 규제를 건 것은 모두 평등해지고 분쟁이 사라지길 원한 거였다 한다. 오베론이 떠나자 일행은 만악의 근원으로 보이는 AAA에게 쳐들어간다.(*792) → 서번페스 회장의 경비들(경비주임이 제1재림의 복장이 아슬아슬 수영복이라는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였다.)을 때려눕히고(*793) → 도착해 보니 그 곳에 있었떤 위원장의 정체는 AAA(아르토리아 아발론 어소시에이션)이었다. 이번 일의 발단은 BB로 지난 서번패스와 같은 섬이면 식상할 것이라며 오스트레일리아의 북서부를 떼어 와 융합시켰는데 그 때 BB의 힘으로 컨트롤할 수 없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승인 대기와 동일시되는 대정령 포리너(완지나)가 딸려 왔다. 전승 상 완지나는 모두에게 잊혀져 잠들어 있었지만 섬이 융합하면서 깨어났다.(*794) BB는 사소한 오차라며 무시했지만 포리너(완지나)는 아무도 자신을 보지 않고 필요로도 하지 않는 걸 깨달아 섬을 소멸시켰다. 이 시점에서 AAA가 BB에게 특이점의 소유권을 몰수해 어떻게든 정상화 시키고자 했고 정상화 위원회를 만들었다.(*795) 여기서 또 비극이 발생했는데 AAA도 인간에 자세하지 않은지라 포리너(완지나)의 분쟁 해결법인 모두 친하게 지내는 걸 한 번 시도해보려고 장르 아르토리아를 만들어 버렸다. 앞서 말한대로 그 결과 난장판이 되었다.(*796) → 노크나레아 아리안두의 정체는 포리너(완지나)의 대행자다. AAA는 대화해보려 했지만 포리너(완지나)는 지구 인류의 언어가 안 통했다. 하지만 인간을 알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그래서 AAA가 그릇이 될 존재를 재현, 소환했는데 사람의 가치관으로 섬을 보고 다닐 수 있으며 최대한 정령과 친화서이 높은 영기를 찾다 보니 노크나레아가 뽑혔다 한다. 그 동안 아리안두로 활동해 온 자는 노크나레아 본인이며 아라안두는 본인의 의지로 포리너(완지나)의 눈이 되고자 노크나레아이던 기억을 봉인했다. 그렇게 포리너(완지나)는 아리안두를 통해 칼데아의 생활을 보았다.(*797) 지금의 아리안두는 자기가 가공의 정령임을 깨달은 결과 완지나의 의지와 통합되었다.(*798) → 야메룬노스가 된 노크나레아를 쓰러뜨리면 일시적으로 노크나레아가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 AAA는 BB의 서버패스를 포리너(완지나)에게 '당신의 소원은 잊히지 않았다'고 증명하기 위해 사용했다. 이걸 증명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리셋을 만들었고 그걸 증명에 성공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연대책임이라 부른 건 이 때문이다.(*799) → 이번 특이점에 들른 오베론은 나사가 빠진 현지의 고정령이 인간을 좀 족쳐달라 부탁하면서 동굴의 봉인을 풀어 달라 했다. 오베론은 말을 함부로 하다 자신의 발언과 행동이 왜곡된 걸 알고 봉인을 풀어주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대기의 정령 포리너(완지나)처럼 고생 많이 한 자 중 케르눈노스를 생각해 버렸고 그렇게 모에눈노스, 우미는노스, 야메눈노스의 눈노스 시리즈 3인방이 만들어졌다. AAA에 따르면 그 봉인은 곧 풀릴 예정이라 오베론에게 죄를 묻지는 않았다 한다. 덤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어둠의 정령왕이라는 닉네임으로 웃음거리가 된 오베론의 닉네임은 저 현지의 고정령이 지어준 거라 한다.(*800) → 이전 장면에서 모르간이 제2의 재해를 만들었다는 건 거짓말로 섬의 상황을 즉시 이해하고 제2의 재해를 사리사욕으로 이용했을 뿬이다.(*801) → 제3의 재해는 완지나의 슬픔, 분쟁에 과잉 반응하여 양비론으로 모든 것을 멸하는 동담거부의 저주라 생각하면 된다 한다. 한 우물을 파는 동료라도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할 수 없다는 상황이다.(*802) → 이 섬이 타는 건 재액이 아니라 인간의 천성과 혼의 충돌 때문이다. 참가자와 작가들이 품고 있는 분쟁의 근원인 남보다 좋고 누구보다 특별한 자가 되고 싶다는 동료끼리 경쟁하고자 하는 욕망이 서버페스를 불태웠다.(*803) → 일단 AAA에 의해 아르토리아 제약이 풀리고 자유제작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포리너(완지나)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분쟁이 없는 서버페스를 성공시켜야 하지만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었다.(*804) → 오베론의 이건 해결할 수 없으니 희망을 증명하면 된다는 조언과 일전 동굴에서 본 벽화를 기억한 주인공은 다같이 벽화 합동지를 만들자 한다. 포리너(완지나)는 대기의 정령이라 곧이곧대로 그녀의 소원대로 그녀와 닿아 있는 모든 것이 사이 좋게 되려면 전 인류가 그렇게 변해야 한다는 말이라 불가능하나, 그래도 합동지 형태로 벽화를 만들면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논리였다.(*805) → 벽화를 발견한 동굴의 현 주인인 프리텐더(바반 시)에게 장소 협조 좀 해 달라 하자 제신의 평판 문제도 있으니 허락해주는 대신 주인공이랑 아르토리아랑 마슈도 동인지를 하나 내 달라 한다.(*806) → 4일자에 바반시가 고전하는 걸 보고 모르간을 대려왔다. 하는 김에 모르간이 바게스트의 트라우마를 어떻게 좀 해 보려고 니와토코라는 가명으로 끌고 왔다. 8주년 모르간 복장의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 형태로 들이닥쳤는데 바반 시는 모르간이 왔다고는 생각 못 하고 그녀의 사진을 이 집에서 본 적이 있다며 이 집의 본래 주인인 것 같다 한다. 아무튼 모르간이 바반 시를 도와주게 되었다.(*807) → 은근슬쩍 룰러(멜뤼진)이 찾아와서 디자인 담당이 되었다. 연인과 공동 작업이라며 좋아하는 멜뤼진을 본 프리텐더(바반 시)는 그 대상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인 줄을 몰라서 축복해줄테니 땅딸보 용의 연인 더러 나오라 하며 이름으로 엮여서 세이버(랜슬롯)이라도 되냐 했다가 싸운다.(*808) → 바게스트는 여전히 도시의 화재를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모르간은 바반 시가 이번 특이점에서 제신의 무녀가 되어 저주를 쳐냈듯 바게스트도 재액임을 받아들이고 다스려 보라 한다. 그리고 바게스트에게 세이버(가웨인)의 기프트를 준 것을 후회하며 바게스트는 그 자체로 요정기사라 한다. 그걸 들은 룰러(멜뤼진)도 올바른 판단이라 한다.(*809) →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노크나레아의 정체를 눈치챈 건 2회째였다. 그리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리셋의 정체를 눈치채고 있었다. 탐정 일 하러 와서 서로를 속인 것에 대해서 토로하곤 완지나도 노크나레아도 구하자 한다.(*810) ■ 서버페스 7일자 피날레가 되자 야메룬노스를 기다리게 되었는데 잔 다르크 얼터가 이거 일이 이렇게 잘 풀릴 리가 없다고 했고 그게 플래그가 되었는지 야메룬노스와 같이 우미눈노스와 모에룬노스가 동시에 출몰해 버렸다.(*811) 우미눈노스는 비행이 가능한 룰러(멜뤼진), 프리텐더(바반 시), 라이더(스즈카 고젠)이 막기로 한다.(*812) 모에눈노스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신을 요정기사 바게스트로 다시 정의한 아쳐(바게스트)가 가로막는다.(*813) 야메눈노스는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가 막아섰다. 매료 기능이 있는 야메눈노스의 눈을 주의하며 격파하곤 노크나레아를 구출해낸다. 야메눈노스가 됬었던 영향으로 노크나레아는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 시절 자신이 노크나레아라 불리던 적의 기억을 되찾는다.(*814) 노크나레아는 눈노스 시리즈는 쓰러뜨려도 금방 부활하니 근본을 끊어야 하고, 근본인 포리너(완지나)에게 접촉할 수 있는 건 지금 뿐이라 포리너(완지나)의 벽화가 있는 동굴로 가자 한다. 가 보니 완지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완지나는 칼데아 측이 만든 합동지를 보고 반응하기 시작했고 이에 요정인 노크나레아랑 아르토리아라면 말은 안 통해도 소리가 전해질 거라며 노래로 파장을 맞춰서 완지나와 교신을 시도한다. 이는 성공해서 포리너(완지나)는 얌전히 사라진다.(*815)(*816) ■ 서버페스를 무사히 마치고, 이번에 한건 하신 오베론을 어찌 할까 고민하던 중 밝혀지길 모르간이 지금까지 요정기사들에게 해준 특례가 노크나레아에도 적용되어 범인류사에서도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선대인 마브를 봐서 해 줬다 한다. 아무튼 노크나레아는 칼데아에 합류하며 범인류사에 협력하기로 한다.(*817) 그리고 이 특이점은 모르간이 어스맨 레이스에서 상품을 주인광과 일주일 보내기를 내걸었으니 좀 더 즐기기도 할 겸 해서 상품을 걸은 모르간 더러 일주일 더 특이점을 유지하라고 하는 형태가 되었다.(*818) 마지막으로 포리너(완지나)가 만족하는 이야기를 AAA가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동인지를 뚝닥 만들어내곤 메타다시 하는 걸로 이야기는 끝난다.(*819) ■ 결국 만들게 된 동맹 측의 작품에 관해서. → 세이버(모드레드)네 베짬당은 본래 룰러(제임스 모리어티), 버서커(블라드 3세)가 서클원이며 블라드의 코스프레집을 내려 했지만 코드가 발령되어 못 하게 됬다. 그래서 모리어티는 모드레드에게 고도의 예측을 통해 미래에 뭔 일이 일어날지(모드레드가 반란 일으키기 딱 좋은 상황이 됨) 예언하곤 이게 맞으면 베짬당의 리더가 되서 코스프레집을 위한 옷걸이가 되 달라고 부탁했다. 모리어티의 말은 실현되었고 모드레드가 사진집을 내게 된다.(*820) 모드레드가 아르토리아 페이스로 인정할만한가에 대해선 의원회가 심사하고 통과시켜줬다.(*821) 그리고 캐스터(미스 크레인)과 라이더(하베트롯)이 코스프레 복장 제작 담당이었다. 블라드 3세가 영입해 왔으며 이들은 바깥 사정을 몰랐다.(*822) 그래서 새로운 옷걸이인 모드레드를 소개시켜 주자 둘 다 뿅 갔다.(*823) 그래서 작업이 잘 풀리겠거니 하는데 정작 원고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본래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기존 크레인과 하베트롯이 만든 곳을 리메이크 하는 식으로 의상을 만들려 했지만 모리어티를 제외한 다른 맴버들이 이건 처읍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일정 같은 건 생각하고 저질렀다. 버서커(블라드 3세)도 스스로 미친 걸 인정하곤 새로 만드는 걸 순응했다. 그 덕에 옷은 잘 만들어졌지만 동인지 원고는 모리어티가 맛이 가 버려서 멈춰 버렸다.(*824) 블라드가 모드레드에게 친절한 건 모드레드에게서 친동생인 라두 3세의 모습을 그리는 것 같다 한다.(*825) 그래서 사태수습을 위해 캐스터(멀린)이 투입되었는데 모드레드의 코스프레를 아이돌로 한정시키면 동인지 소재가 나오는 것 아니냐 한다. 이것이 성공해서 동인지도 낼 수 있었다.(*826)(*827) 완지나 월드 투어! ~대정령과 돌아다니는 세계일주~ 2023년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2023년 여름 이벤트의 후속 스토리다. 2023년 여름 이벤트를 기점으로 서번트 유니버스의 존재가 된 포리너(완지나)가 감사의 의미로 지구의 시드니로 찾아왔고 그게 국소특이점화했다. 국소특이점 치고는 레이시프트 적성자가 많은데 마슈 키리에라이트, 아쳐(알테라 더 산 타), 두무지, 어벤저(우츠미 에리세, 얼터 에고(태세성군), 포리너(보이저),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버서커(크림힐트)였다.(*828) 포리너(완지나)는 평범하게 만날 수 있었고 동료가 된다. 히로인 xx가 서번트 유니버스 감각을 늦기고 찾아왔으나 완지나는 착한 우주정령이라 별 문제 없을 거라며 가 버렸다.(*829) 어쩐지 현지 소환 서번트들이 성배를 얻겠다고 덤벼들었다. 그리고 성배는 능동적으로 도망친다.(*830) → 가장 먼저 해변가에서 대굴거리던 성배를 획득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와 라이더(앤 보니&메리 리드)를 제압하고 성배를 확보하려 했더니 성배에 다리가 달려서 도주했다.(*831)(*832) 쫓아오자 마수를 소환해 저항하고, 이윽고 특이점의 범위를 엄청 크게 넓히더니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이동했다.(*833) 포리너(완지나)의 초고속 비행능력으르 쫒아갔다.(*834) → 그랜드캐니언에는 엄청 큰 마수인 방울오로치가 대기하고 있었다.(*835) 그걸 쓰러뜨린 후 버서커(크림힐트)가 고속으로 도망다니는 성배를 어찌 포위해야 하나 고민하는데 캐스터(찰스 배비지)의 기관차 모드를 조정하러 온 칼데아의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와 마주했다. 그래서 배비지가 성배보다 빨리 접근하는 동안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가 주변에서 달라붙는 적들을 베어 길을 열기로 했다. 그 작전은 성공했지만 성배는 제트를 분사해 또 도망갔다.(*836) → 제트 성배가 도착한 곳은 기묘한 무인도였다.(*837) 이틀간 캠핑을 하고, 레이시프트 적성이 있어서 취미로 솔로캠핑을 즐러 온 라이더(만드리카르도)를 만나거나 하다가(*838) 다시 발견한 성배를 잡기 위해 라이더(만드리카르도)와 아쳐(알테라 더 산 다.)가 몰아가고 제트로 튀려 하는 순간 나머지 맴버가 하늘애서 회수하기로 한다. 성배인 이상 손이 닿는 것만으로 소원이 작동할 테니 건드리기만 하면 된다는 전법이었는데, 성배는 이번엔 손이 닿기 직전 공간전이로 도망쳤다.(*839) → 또 쫓아가 보니 이번엔 정확힌 위치를 모르는 사막이 나타났다. 그리고 일행의 눈 앞에 누군가 거주하는 뭔가가 나타났다.(*840) 그건 피라미드였다. 주인인 라이더(오지만디아스)는 이 곳에 찾아오는 과정에서 포리너(완지나)가 스핑크스 한 마리를 날려버린 것에 대해 추궁했다.(*841) 하지만 포리너(완지나)를 보고 뭔가 알아차려 죄를 따지지 않는 대신 날아다니는 성배 포획에 도움을 주겠다 한다. 자기가 먼저 생포하면 성배를 자기 것으로 하겠다 한다.(*842) 일단 피라미드에서 하루 묵으라 하는데 이 피라미드는 온갖 미용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즐길 수 있었다.(*843) 다음날 적당히 스핑크스를 고르고 시합이 시작되었다. 현지 소환 서번트인 아쳐(아탈란테)와 캐스터(아비케브론)이 별도 팀으로 참가했다.(*844) 성배는 그간 힘을 많이 써서인지 단거리 공간전이를 사용했고 어떻게든 붙잡을 거리에 들어오자 라이더(오지만디아스)의 품에 전이했다. 그걸로 성배의 소유자는 오지만디아스가 되나 싶었지만 애초에 성배에 관심이 없는 오지만디아스는 성배를 또 어딘가로 전이시키곤 포리너(완지나)가 더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845) → 성배가 도한 장소는 아직 오픈 안 된 할로윈 특이점이었다. 마침 그걸 회수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이왕 마력원이 손에 들어온 거 이걸로 즉석에서 할로윈 체이테성을 구현했다. 그래서 일행이 바토리를 붙잡아 성배를 회수하려 하자 또 마력방출로 성배가 날아오르면서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상태가 된다.(*846) 여기까지 진행하면서 일행과 서번트들은 성배가 이동한 장소들이 1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음을 대강 느낌으로 알고 있었고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대놓고 그 사실을 말하자 포리너(완지나)가 자기랑 관련있는 일임을 실토한다. 일단 바토리와 성배를 회수하러 간다.(*847) 여차저차해서 바토리를 구출하니 성배는 가벼워져서 또 도주한다.(*848) 이 시점에서 포리너(완지나)가 사건의 전모를 알려주는데, 완지나의 본체는 따로 있었다. 본체는 이런 저런 경위로 인간과 어울린 경험이 있었고, 다시 인간과 만나고 싶어해 이것 저것 뒤지다 보니 칼데아스가 백지화시킨 지구에 도달했다. 그 곳에서 성배를 얻어버린 본체는 지나버린 날의 세계를 사이즈를 축소해서 자기 안에서 안전하게 편안하게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전장 832km의 부유특이점 완지나를 만들어 버렸다. 레이시프트 해 온 칼데아가 위치한 곳은 그 거대 완지나의 위장 안이었다. 그리고 그간 칼데아를 따라온 완지나는 본체가 벌이는 일을 보고 저건 좀 아닌데... 라 생각하던 자각 덩어리가 떨어져 나온 것이었다.(*849) → 좀 전에 바토리에게 할로윈이 가장 즐거운 축제라고 들어버린 본체 완지나는 체이테성을 점거해 버렸다. 성배를 한참 쫓아도 할로윈 특이점의 공간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850) 완지나의 본체는 인간과 어울리며 별의 촉각으로서의 면모가 약해져 본래라면 천 년 단위로 생각해야 할 걸 수 시간 만에 질린다거나 하는 상태가 되었다. 놀 수 있는 시간을 하루로 끝내달라 하자 저 쪽 자각덩어리 완지나는 실컷 즐겼는데 왜 자긴 안 되냐며 빡친 본체 완지나가 일행을 체이테성에서 내쫓았다.(*851) → 완지나의 본체를 공격해서 퇴치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어떻게든 완지나를 즐겁게 해 줘서 스스로 물러날 수 있도록 유도하려 했다.(*852) → 아쳐(알테라 더 산타)와 얼터 에고(태세성군)은 각자 오랬동안 땅 속에 남겨졌다거나 완지나처럼 일종의 단말이라는 점에서 공감을 받곤 체이테성으로 놀러 간다. 그리고 둘은 소문으로 들은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을 성배의 마력으로 복원해 버렸다.(*853) 그리고 어쩌다 보니 완지나와 칼데아 맴버들이 팀을 짜 내기 싸움하는 방향이 된다. 일단 달리기를 한다.(*854)다음엔 엄청 매운 꽝이 하나 숨은 과자먹기였는데 이번엔 칼데아 최강 맵순이 우츠미 에리세가 낼름 받아먹었다.(*855) 지막은 정면대결인데 본체 완지나가 너무 강해서 싸움이 성립이 안 되었다. 그렀다고 칼데아에서 전력을 더 불러와 대등하게 맞섰다간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었다. 어쩔까 고민하던 와중 고르돌프 무지크가 그럼 완지나를 칼데아로 초대하면 되는 거 아니냐 한다.(*856) 칼데아로 초대받은 두 완지나는 하루 동안 이런 저런 것을 하며 즐겁게 보냈다. 두 완지나는 칼데아가 놀고 싶은 마음을 들어주었으니 만족했다며 소멸한다.(*857) 성배전선 ~백천의 성, 흑야의 성~ 2023년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나스 키노코가 산다 마코토를 박박 긁어서 긴 시나리오를 탑제한 성배전선이다.(*858) 언제나처럼 특이점이 관측되서 레이시프트 했는데 장소와 연대를 알 수 없으며 그 외의 것도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신기루 같은 장소였다.(*859) 레이시프트 적성이 같이 따라온 라이더(태공망)은 자신있게 분석용 술식을 전개했으나 깨졌다. 그리고 술식으로 이어진 태공망 외에는 공간전이 당하는데 의룡신수 사불상을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붙여 지키도록 했다.(*860) 날려진 주인공은 뭔가에게 습격당했고 사불상이 지켜주는 것도 한계가 될 적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구해준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저 그림자 기사들은 오염된 영맥에서 대량으로 소환되고 있으며 그걸 막기 위해서는 전장을 지휘해야 하는데 주인공이 비정상소환을 통한 각개격파에는 익숙해도 대규모 지휘엔 익숙하지 않은 걸 보고 자신이 조언할 테니 익숙해지라 하며 단체전... 성배전선을 시작한다.(*861) 영맥을 정화해 적의 소환을 멈춘 후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인리와 칼데아에 대해선 알고 있으며 이 특이점의 성배는 저 검은 성에 있을 텐데 혼자서는 엄두를 못 냈지만 주인공과 함께라면 공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가계약한다.(*862) 주인공이 밤에 깨 보니 프톨레마이오스가 노인의 영기가 되어 있었다. 이 특이점은 낮과 밤에 따라 시대가 바뀐다. 자신의 영기가 낮과 밤에 따라 바뀌는 건 이 특이점의 영향 같다 한다.(*863) 한편 검은 성은 드레드노트라는 괴물이 지키고 있는데 서번트 한 명으로는 상대가 불가능한 강력한 존재였다. 현지 소환된 서번트인 아쳐(스기타니 젠쥬보)를 발견했는데 드레드노트에가 당할 뻔한 걸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왕의 서고의 기능을 사용해 구해준다.(*864)(*865) 다음날부터는 아쳐(스기타니 젠쥬보)의 합류로 성을 공략할 전력이 충분해졌으니 낮과 밤 중 어느 한 쪽을 골라서 그 시간에 성을 공략하기로 한다. 낮과 밤에 따라 아쳐(프톨레마이오스)의 연령이 바뀌는 것과 더해 검은 성의 전력도 변한다. 낮의 성은 적이 적은 대신 이용할 진지가 적고 밤의 성은 적이 많은 대신 이용할 진지가 많다.(*866) 밤을 기준으로 진행하면 성에 잠입하여 성배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옥좌를 향하는데 거인과 케르베로스가 지키고 있었다.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곤란하다고 한 건 저 둘을 동시에 공략할 자신이 없어서였다. 아쳐(스기타니 젠쥬보)는 단독으론 무리지만 연계가 있다면 둘 중 하나는 제거 가능하다 계산했고 그에 따라 전투가 벌어진다.(*867) 성공적으로 옥좌를 공략했는데 옥좌에는 성배가 아닌 모아서 성배를 만들 수 있는 성배의 물방울이 있었다. 그리고 칼데아에서 따라온 것과 별개로 이 특이점에 소환된 라이더(태공망)이 사역마로 간섭해 설명하길 이 곳에는 세 개의 성이 있고 각 성에는 주인이 있으며 모든 성을 차지해 물방울을 다 얻은 자가 성배를 얻어 소망을 빌 수 있는 성배전쟁의 확장판 성배전선이 일어난 거라 한다. 방금 칼데아 측이 차지한 성은 주인이 될 서번트가 없어 방치되었으나 옥좌를 탈취한 시점에서 주인공이 주인이 되었고 세 성에 주인이 생겼으니 전선이 시작될 것이며 태공망 자신도 북쪽의 성의 주인이라며 전장에서 보자 한다.(*868) 라이더(태공망)네 진영은 퉁구스카로 인해 연이 생겨 소환되어 버린 포리너(어둠의 코얀스카야)와 봉신연의 관련으로 친숙한 랜서(나타), 라이더(황비호)였다. 각자 소원이나 꿍꿍이를 갖고 있다.(*869) 다른 한 성의 정보는 모르는 상태에서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이 쪽은 성주가 인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라 서바이벌 캠핑 수준으로 거주성이 안 좋은 성을 지키며 장기전을 하는 건 무리이고 고착 상태가 되면 곤란하니 일단 태공망네 성을 치자 한다. 마침 태공망 쪽이 그런 결론을 간파하고 농성전을 위해 성을 개축하는 걸 보고 더 서두르게 된다.(*870) → 태공망의 개축으로 정면돌파가 불가능해서 절벽을 통해 침입했다. 태공망이 이를 예상하고 절벽 쪽에 코얀스카야와 나타를 배치하고 자신이 가세해 앞뒤로 포위해서 격파하려 했으나 프톨레마이오스 역시 태공망의 수를 예측하곤 자기들 성에 머무르던 드레드노트를 진격시켜 태공망의 발을 묶는다. 그래서 나타와 코얀스카야 만으로 칼데아를 상대하게 된다.(*871) → 나타와 코얀스카야는 적당히 싸우다 후퇴했고 일행은 단숨에 옥좌까지 도달했으나 이는 태공망의 계략으로 이미 드레드노트를 쓰러뜨린 태공망은 라이더(황비호)와 코얀스카야를 투입한 후 사상 마술의 진 까지 겹친 포위진을 완성했다. 태공망은 자신들이 이겨도 큰 피해를 입어 서쪽 성을 공략하기 힘들어지니 항복을 권유한다. 하지만 싸움광인 프톨레마이오스는 힘 승부를 선택했다.(*872) → 힘 승부는 칼데아 측이 승리했고 홀로 남은 태공망은 최후의 수를 쓰려 했으나 그 틈을 노린 서쪾 성의 버서커(아스테리오스)가 벽을 부수고 난입해 태공망을 쓰러뜨린다. 뒤따라온 서쪽 성의 성주 세이버(테세우스)는 처음부터 이걸 노렸다 하며 태공망의 성배의 물방울을 갈취한 후, 아스테리오스에게 케이오스 라비린토스를 발동하게 해 칼데아 측을 가둔다. 자신들은 아리아드네 아포리토 아디스로 출구를 찾아 나가며 칼데아 측이 말라죽으면 성배의 물방울을 회수하러 온다 한다.(*873) → 발동 장소가 북쪽의 성인지라 미궁은 애매하게 북쪽의 성과 융합했다. 빠져나갈 방법이 없어 난간한 와중 아직 죽지 않은 북쪽 성의 주인 라이더(태공망)이 접근해 온다. 치명성을 입었지만 바꿔치기 술을 사용해 퇴거를 지연시켰다. 이 특이점의 성배는 미끼라는 걸 알았지만 부하들이 소원을 이루고 싶어했고, 소원이 없지만 다른 사람의 손에 성배를 넘기지 않겠다는 일종의 왕권을 느끼고 싸웠다 한다. 그는 아쳐(프톨레마이오스)와 난세 출신 장군으로서 공감분모를 토로하곤 그 보답으로 사불상(칼데아 태공망의 사불상이지만 특이점의 태공망도 동일보구를 가졌으므로 간섭 가능)을 매개로 공간전이를 사용해 칼데아 측을 미궁에서 빠져나오게 해주고 본인은 소멸한다.(*874) 세이버(테세우스)네 진영은 말을 잘 따르는 버서커(아스테리오스) 폭주 안 하고 성배를 얻을 때 까지는 협력하겠다는 버서커(펜테실레니아), 본래 싸움같은 거 안 했겠지만 뭔가 바뀌어 싸움에 참전한 아쳐(에우리알레)였다.(*875) →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테세우스 측이 농성을 선택한 걸 보고 이 싸움은 공격 측이 불리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비정상소환이 파격적인 걸 감안해도 승률은 3할이라 보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케이오스 라비린토스에 대항할 방법이 없었다.(*876) → 그래서 지략과 예측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먼저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아스테리오스가 상처를 심하게 입으면 보구의 발동에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간파하곤 그 틈에 아쳐(스기타니 젠쥬보)가 아스테리오스를 저격해 죽여버리기로 했다. 이를 예상한 세이버(테세우스)는 디스코리아 스피라으로 젠쥬보의 탄환을 그대로 돌려주는 걸로 대처했다.(*877) → 그리고 그것도 간파한 프톨레마이오스는 젠쥬보에게 또 한 자루의 다네가시마와 왕의 서고의 데이터를 통해 블랙배럴의 효과를 이론만 가져와 열화 키파한 탄환을 미리 넘겨줬었다. 그리고 테세우스와 아스테리오스의 강점은 두 사람의 보구가 같이 있어서 나오는 시너지이니 굳이 아스테리오스가 아닌 테세우스를 죽이면 된다 여겨 그 두 번째 탄환은 테세우스를 향했다. 이 통칠 블랙블릿은 디스코리아 스피라를 관통해 테세우스에게 치명상을 먹였다.(*878) → 이에 연이어 세이버(테세우스)는 최후의 수를 숨기고 있었는데 사실 서쪽 성의 주인은 테세우스가 아닌 아스테리오스였고 테세우스가 성배의 물방울을 받아 주인인 척 하고 있었다. 이는 테세우스가 생전 아스테리오스를 죽이고 그의 무고함을 안 후 왕에 어울리는 건 테세우스가 아닌 아스테리오스라 생각한 것에 기인했다.(*879) → 여기서 예상 외의 사태가 발생하는데 이번 특이점을 만든 것은 세 성주가 아닌 별개의 인물이 있었으며 그것이 아스테리오스의 몸을 차지했다. 당황한 세이버(테세우스)를 베어버리고 성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변이시켜 공격해 왔다.(*880) → 팽팽하게 싸우던 중 흑막은 익숙해졌다며 아스테리오스의 모습이 녹아내리고 케이오스 타이드와 동질의 무언가를 뒤집어 쓴 소녀의 모습으로 바꾸었다. 이 형태는 본체가 아니며 공격이 안 통했다.(*881) 승산 없는 싸움 속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이 특이점의 자신이 낮과 밤에 따라 바뀌는 건 젊은 자신과 늙은 자신이 같은 좌표에 서로 다른 시공으로 걸쳐 있음을 알아내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령주로 자신이 아닌 또 하나의 나를 소환하라 한다. 이에 응하자 칼데아 쪽 라이더(태공망)이 튀어나와 흑막에게 한 방 먹여준다.(*882) 태공망은 흑막의 결계가 벌어지면 인연을 되짚어 언제든지 전송할 준비를 갖춰두었고 거기에 령주의 신호가 걸리자 원격의 술을 행사해서 떨쳐내곤 칼데아 측은 자신이 있는 곳으로 끌어왔다.(*883) 결계 속 낮과 밤의 세계와 태공망이 대기하던 바깥은 시간이 흐름이 달라 그 동안 반 년의 시간이 흘러 있었고 주인공을 부르기 위한 진을 계속 펼치고 있었던 태공망은 그 임무를 완수하자 몸이 한계에 도달해 칼데아로 퇴거해 버린다. 이렇게 버틴 건 주인공들이 바깥으로 귀환할 때 어디서 나올 지 알 수 없었기도 했다.(*884) 이 특이점의 정체를 파악한다. → 이 특이점은 본래의 특이점에 낮의 특이점과 밤의 특이점이라는 텍스쳐를 발라놓은 구조였다. 그래서 시간의 흐름이 존재하지 않으며 특정 시간이 될 때마다 한 쪽의 특이점의 존재를 옅게 만드는 걸로 다른 쪽의 특이점으로 옮겨버리는 것을 통해 시간이 흐르는 것 처럼 보이게 했다. 양자역학이나 현대 마술의 영역이다.(*885) → 특이점에 낮과 밤의 결계를 씌우고 바깥(황혼이라 불림)에 숨어 있었던 흑막의 정체는 티폰이었다. 정확히는 숨어 있었다기 보다 본체인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886) 낮과 밤의 특이점에 있던 세 성은 본래 바깥의 황혼 특이점에 있는 본래의 성을 투영한 것이었다. 본래의 성은 이형의 비경 같은 느낌으로 인간이 사는 곳으로 안 보였다. 그리고 온갖 그리스 신화 계 괴물이 소환되어 있었다.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그걸 보고 확신이 섰다며 흑막의 정체를 티폰이라 공언했다. 그리스 신화의 모든 괴물들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태초룡 티폰은 그리스 신들과 투닥거린 끝에 봉인되었은데 그 조각을 방황의 바다의 모 마술사가 갖고 있었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왕의 서고에 그 조각을 제공했었다. 그 때문에 프톨레마이오스는 티폰과 인연이 있는 것으로 취급되었고 이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한 능력이 있다고도 판단되어 서번트로 소환된 것이었다.(*887) →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낮과 밤에 따라 모습이 바뀌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낮과 밤의 두 특이점에 각각 다른 두 명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소환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걸 자신이 바뀐다고 느낀 건 소환된 시점에서 기억이 조정되어 인식하지 못 한 것이다. 일종의 평행세계라 한다.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에서 스프리건이 체인질링 당한 것과 같은 원리다.(*888) → 이 특이점의 속임수는 완성도가 높아 억지력의 수정력을 피했으나 령주로 두 특이점의 아쳐(프톨레마이오스)를 한 장소에 모이도록 명령한 것으로 속임수가 파탄났다. 본래 칼데아의 령주로 두 특이점을 넘나드는 공간전이시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 세계는 서번트의 소환 자체가 세계에 걸쳐 있어서 약한 칼데아의 령주로도 물리적인 제한을 초월할 수 있었다.(*889) 네 번째 성에 돌입해 가로막는 걸 부수고 할 수 있는 한 정화해서 티폰이 있는 곳에 도달했다. 그 곳은 벌집을 연상시키며 인간미가 없고 거주의 편의성 같은 건 1도 없는 공간이었다.(*890) → 그리고 티폰의 모습은 제우스 같은 기신처럼 용과 거대한 로켓이 융합한 듯한 모양이었다. 기신들과 동질의 존재, 혹은 외우주에서 기신들을 따라온 뭔가가 용의 생명과 형태, 성질을 획득한 거 아니냐 한다.(*891) 그리고 신대의 신들은 인간들의 숭배를 받아 자연현상이 의신화된 존재지만 티폰은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자현현상의 개념을 획득한 신적 존재이자 용종으로서의 순도가 지극히 높은 순혈의 용이었다. 자신은 신을 벌하기 위한 현상이자 기구라 한다.(*892) → 하지만 그런 존재라면 기계적으로 반응해야 할 터인데 티폰의 의사를 대변하는 것 처럼 행동하는 소녀는 증오의 감정을 강하게 갖고 있었다.(*893) 즉 그 소녀의 정체는 티폰의 분신이 아니라 과거 티폰이 제우스에게 봉인될 때 그의 힘을 봉인하기 위에 먹인 '무상의 과실'이 신격을 얻은 존재였다. 무상의 과실(그리스어로 무상을 의미하는 에페메로스라는 이름을 붙였다)은 모든 소원을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 과실이므로 성배와 정 반대의 소원을 이루지 못 하게 하는 반원망기의 특성을 갖고 있었다. 굳이 정의하면 티폰의 역할을 걸친 프리텐더 클래스의 서번트, 진명 '티폰 에페메로스'다. 아무튼 이 무상의 과실은 우연히 성배를 얻어 이 특이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봉인된 티폰을 깨우고자 했는데 원망기가 단독으로는 소원을 이룰 수 없는 것처럼 반원망기인 과실도 자체적으로는 소원을 이룰 수 없었고 그래서 시간을 일그러뜨린 후 성배전설을 몇 번이고 반복하며 영령들을 끌어들였다. 끌어들인 영령들의 소원을 부채질하면서 이루지 못 하게 하는 걸로 마력을 수집했다.(*894)(*895) → 그리고 티폰 본체를 부시킬할 마력을 수급하자 마침 이번 성배전선에 끌려온 칼데아 측에게 너희들은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순간이 없었냐고 부추겨 고르돌프 무지크의 입에서 '티폰을 부활시키면 안 된다' 라는 말을 끌어냈다. 반원망기로서 부활시키지 마란 소리를 들었으니 그에 따라 티폰을 부활시켰다.(*896) → 티폰은 제우스의 우레를 빼앗았다는 전승에 따라 제우스의 우레의 성질을 가진 용의 숨결을 내뱉었다. 칼데아 측은 왕의 서고로 들어가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부활을 위한 과정을 모두 마친 티폰은 고치 형태가 되어 약체화된 몸을 다시 한 번 성장시키려 했다.(*897) → 늙은 프톨레마이오스는 티폰이 말한 원망(願望)은 추악한 괴물이라는 주장에 동감했다. 그 원망의 끝에 이야기를 사용해 모두를 죽였기 때문이다. 그걸 들은 젊은 프톨레마이오스는 늙은 자신이 이야기를 사용한 게 과거의 전우들과 창을 겨누지 않아도 될 거라 판단했음을 간파하곤 모든 게 악이었던 건 아니니 자기 자신을 부정하지 말라 한다. 늙은 프톨레마이오스는 길을 잘못들었다고 해서, 걸어왔던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고, 잘못된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하더라도, 부정해야할 것은 이야기이지,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닿고 다시 힘을 얻었다.(*898) → 그래서 그놈의 반원망기인지 뭔지인 티폰을 어떻게 쓰러뜨려야 하는가는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을 철저하게 연구한 경험이 있는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분석했다. 간단히 요약하면 반원망기는 원망기로 중화시킬 수 있으니 그 특이점에서 얻은 성배의 물방울을 사용해 보라 한다. 2세는 두 프톨레마이오스에게 그들이 라이더(이스칸달)과 여행한 것이 가치가 있냐 물었고 둘은 우리가 잘못한 것은 있지만 정답은 없고 아직 그 꿈을 잃지 않았다 답변해 준다.(*899) 준비를 마치고 티폰과 싸우게 된다. → 티폰은 고치 상태에서도 용의 숨결을 내뱉을 수 있었다. 이에 맞서 두 프톨레마이오스 중 한 명이 남아 회신의 예지을 날려 용의 숨결을 치우고 고치의 외각을 날려버린 후 소멸한다. 남은 일행은 그 구멍으로 침투한다.(*900)(*901) → 고치 내부에는 마그마가 흐르고 있었다. 에페메로스의 보구로 티폰은 완성 직전이었는데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일전 탄환을 가공한 것을 다시 시도해 성배의 물방울을 성배탄으로 개조해 두었다. 그걸 아쳐(스기타니 젠쥬보)가 쏘아 에페메로스를 명중시켰고, 공명이 말한 대로 원망기와 반원망기는 총돌하자 서로 상쇄되어 티폰은 각성할 마력이 부족해졌다. 그러자 에페메로스는 최후의 수단으로 자기 자신을 티폰에게 먹였다. 그러자 티폰은 에페메로스의 인격으로 각성했다.(*902) → 티폰 에페메로스를 개패듯 두들겨 중앙코어부를 노출시키자 그 안에는 에페메로스가 케이오스 타이드와 비슷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었다. 에페메로스는 아쳐(프톨레마이오스)의 이야기를 듣곤 소원이란 생명의 본질이며 살아가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이라는 의견에 설득되었다, 그럼 자신도 소원을 긍정해 살아가겠다며 날개를 펼치고 도주하려 한다. 그리고 반원망기가 소원을 갖는다는 것은 파브니르의 악룡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해 더 강해지려 했다. 주하기 전 산다는 것을 깨달은 티폰은 환희하며 특이점 탈출 직전까지 갔지만 끈질기게 살아 있던 세이버(테세우스)의 아리아드네 아포리토 아디스가 티폰의 핵을 캐치하고, 거기에 왕의 서고의 공격과 아쳐(스기타니 젠쥬보)가 날린 마지막 성배탄이 명중했다. 그걸로 티폰은 사망 판정이 되어 천천히 소멸한다. 티폰 에페메로스는 생명이란, 인간이란 지금 자신처럼 끝나기 때문에 발버둥치는 것이 가능함을 깨닿고, 이걸 좀 더 빨리 깨달았으면 뭔가 바뀌었을까 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그와 서번트처럼 언젠가 자신을.... 라 하며 산화했다.(*903) → 테세우스가 지금까지 소멸하지 않은 건 티폰 에페메로스가 버서커(아스테리오스)의 몸을 빼앗았다가 버릴 적 마지막으로 의식을 조금 되찾아 성배의 물방울의 주인 판정이 되었고 그 힘을 테세우스에게 전해줘서였다. 자신의 생존을 숨기고 실을 아쳐(프톨레마이오스)에게 연결해 바깥 황혼의 세계로 따라와 마지막까지 기회를 노렸었다.(*904) 이것으로 진짜 마지막 힘을 쓴 테세우스는 주인공이 칼데아의 버서커(아스테리오스)에게 그가 아스테리오스에게 감사를 표한 걸 알려준다 하자 약간 미련이 줄었다며 소멸한다.(*905) → 이 특이점이 낮과 밤으로 분열한 건 원망기인 성배와 반원망기인 에페메로스가 동시에 존재해 서로 반발해서였다. 성배가 성배의 물방울로 분열된 것도 이 때문이다.(*906) → 아쳐(스기타니 젠쥬보)가 소환된 것은 우연이고, 본래라면 그녀의 가장 인연 깊은 노부나가가 영령같은 게 안 될 것 같은 타입이니 그녀에게 파트너는 없어야 했지만 토지가 강제로 빈 자리를 매꾸려고 아쳐(프톨레마이오스)를 불렀다 한다. 아무튼 젠쥬보는 특이점 트라움 때 처럼 저격수는 일 끝나면 사라지는 거라며 쿨하게 퇴거한다.(*907) 프톨레마이오스는 언젠가 칼데아에 자신이 부릴ㄹ 것 같으니 그 때 다시 만나자 하곤 소멸한다.(*908) 격주! 카와나카지마 24시 구다구다 슈퍼 고료카쿠 살인 사인은 M51 2023년 11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매년 하는 구다구다 이벤트다. 일본의 오케하자마에 특이점 반응이 관측되어 구다구다 맴버들이 레이시프트 했더니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있었다. 성배 파워를 가진 요시모토에게 칼데아 측은 일방적으로 당하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대리고 도주한다. 어벤저(마왕 노부나가)는 노부나가가 오케하자마에서 도망치는 건 있을 수 없다며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와 같이 요시모토를 상대한다.(*909) 방심의 대명사 요시모토는 이번에는 칼데아를 무시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주비를 해 왔고 파순변생 삼천대천천마왕과 불멸의 진심을 받아내고 둘을 박살낸 후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 선언한다.(*910) 칼데아 측에선 레이시프트 하자마자 주인공들과 연락이 끊어진 것을 보고 일의 심각성을 파악하곤, 평소 구다구다 이벤트 특유의 구다구다함이 아닌 진지하게 수색대를 보낸다.(*911) 주인공을 대리고 도망치던 그룹은 로봇 같은 갑옷을 입은 자가 가로막더니 오키타와 사이토에게 볼일이 있다며 그 둘을 막아선다. 주인공과 동행할 수 있는 건 카케토라만이 되었다.(*912) 카케토라는 부상을 입은 상태로 주인공을 대리고 탈출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특이점이 된 이 곳은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일으킨 성배의 난으로 본래 카이시나노(甲斐信濃)여야 할 곳이 마카이(魔甲斐)가 되었다. 현대풍의 도시가 되었고 이마가와의 병사들이 인간사냥이란 걸 해서 주민들을 잡아가 마력을 주입해 이마가와병으로 개조했다.(*913) 거기에 선을 넘어서 아이들까지 잡아가는 걸 보고 지나가던 떠돌이 서번트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 편의점 직원 일을 하던 아쳐(사이카 마고이치), 그리고 부상을 입은 카케토라가 힘을 합쳐 물리친다.(*914) 아이들은 트럭을 사용해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지배하는 동쪽으로 옮기기로 한다.(*915)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를 가로막은 건 핫토리 타케오였다. 오키타와 사이토를 배신자라 부르며, 생전에는 없었던 괴물같은 갑옷과 생전보다 강해진 힘, 인간을 먹어치워 자신의 힘으로 변환하는 능력 등을 사용해 두 사람을 밀어붙인다.(*916) 올해의 치비놋부는 차를 운전하며 말도 할 수 있는 드라이놋부였다. 나가토라 놋부스타즈니 하며 일행을 추격해 왔다. 비교적 애교가 있고 서번트를 기준으로도 미묘하게 강하다 한다.(*917) 어벤저(마왕 노부나가)를 삼킨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생산하는데 이마가와병들에게 지급되었다. 뭐야 이거 하고 써 보니 쓸모있다 한다. 공도최속이니 고개최속이니 하며 더 좋은 차를 얻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며 신차 카탈로그와 중고 보상판매를 기대한다.(*918) 이마가와는 동서남북에 도로를 둘러서 고속도로나 서비스에리어 등을 정비하고 자동차를 쓴다.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목적은 인간을 개조한 이마가와병을 대량 양산해서 '마국강병'을 이루는 것이다. 이 나라는 강한 자가 정의고 약한 자는 억압당하는 약육강식으로 다스려진다. 약한 건 죄이며, 아이들은 마음대로 소질을 평가받고 병사 또는 노예가 되어 투입된다. 현대의 시점에서는 잔혹한데 전국시대의 시점으로 보면 그렇게 신기한 일은 아니라 한다.(*919) 드라이놋부와 이마가와병들의 추적을 피해 동쪽으로 가던 중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가로막는다. 다케다는 이마가와와 동맹을 맺은 상태였고, 지금까지 일행을 도와 온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도 그 전에 신겐에게 고용되어 있었기에 일행을 가로막는다. 부상을 입은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는 상대가 되지 못해 제압당한다. 이 때 신겐은 이마가와병들에게 이마가와와의 동맹을 파기한다 선언한다. 마침 이마가와병들이 거느린 드라이놋부들이 신겐의 좋은 차와 그의 차 애호에 공감을 느끼곤 사실 이마가와는 신차도 비싸고 보상판매도 짜고 딜러는 건방진 게 지긋지긋했다며 배신해 신겐 측으로 돌아선다. 그렇게 겨우 목숨을 건진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신겐이 대려간다.(*920) 타입문 세계관의 이토 카시타로와 핫토리 타케오는 현실에서 대강 알려진 것과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특기할 만한 묘사를 보면, 둘은 신선조를 나오기 전 나가쿠라 신파치도 대려오려 했으나 거부당했다. 이토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거기 오래 있어봐야 야마나미 케이스케처럼 모가지를 잘릴 거라 한다. 후에 이토가 신선조의 손에 죽을 적 나가쿠라 신파치는 더러운 짓은 이번 뿐이라며 참가했다가 생각보다 신선조가 더 더러운 걸 보고 갈등했다. 사이토 하지메는 이토 쪽에 첩자로 붙은 설을 따른다. 그런 사이토를 본 핫토리 타케오는 신선조는 뜻이 없는 검이며 일그러진 진실에 스스로 응보를 받을 거라 한다.(*921)(*922) 이 특이점에서 이토 카시타로는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책사 역할을 하고 있었다. 미래의 지식을 알고 있었기에 철저한 유인을 걸고 성배의 마력을 몽땅 동원한 어벤저(마왕 노부나가) 기습 작전을 실행할 수 있었고 종이 한 장 차이로 쓰러뜨렸다. 이마가와는 성배의 마력이 익숙해지기 전 까지 이토에게 대리를 맡기곤 칼데아를 상대로 얕보지 마라 한다.(*923)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동맹파기를 했다 하자 그 놈 18번이 억지부리기니 그러려니 한다. 그 쪽과의 결착은 미루고, 이마가와가 마왕 노부나가의 힘을 얻어 생산할 수 있게 된 드라이놋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개체마다 성격이 달라 다케다 쪽으로 붙은 개체도 있고 순종적으로 이마가와 쪽에 남은 개체도 있다 한다.(*924)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의 상처가 낫지 않았떤 건 시나노가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영지라서 그랬던지라 다케다의 카이로 가자 상처는 치료되었다. 이전에 마주했을 때 한 대 맞은 걸 복수하려고 쓰러진 척 하던 카케토라가 일어나자 이야기를 시작한다. 일단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의 문제인데 본 특이점에서 벌어진 성배의 난은 사이카들이 이마가와 쪽에 고용되어 날뛰어 승리했다. 그리고 사이카는 한 명을 남기고 전멸했다. 그 생존자인 호타루를 이름으로 쓰는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여기서 누구 편을 들지 결정 안 하면 죽여주겠다 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계약하도록 유도했다.(*925) 그리고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는 영민들을 돕다가 신겐의 부하가 되었었다.(*926) 카이는 그 다케다의 영지 치고는 허름했지만 민심은 확보하고 있었다.(*927) 이마가와네 영지는 도로가 깔린 현대도시에 가까운 모습이었지만 신겐네 영지는 화승총을 최신 무장으로 여기는 전국시대 즈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928) 한편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본 특이점의 자기 영지 내에서는 어디에건 성 형태의 보구를 소환할 수 있었다.(*929) 이마가와병들에게 납치된 아이들은 카이 영지 출신이었으며 이들을 구출하는 것을 도와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감사를 표하곤 이마가와를 쓰러뜨릴 때 까지 동맹을 맺기로 한다.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는 이 놈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기특하게 굴지만 은혜 같은 건 곧 잊어버린다고 디스한다.(*930) 본 특이점에는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와 별개의, 생김세는 같은데 복장이 화려한 겐신이 북쪽에 소환되여 영지를 차렸다. 단신으로 이마가와와 다케다의 싸움에 끼어들어 약한 자를 비사문천이 구해준다는 말을 중얼거리며 양 군 모두를 번갈아가며 도륙했다. 인간을 납치하는 이마가와병과 납치당한 인간인 영민들을 차별하지 않고 모조리 죽였다.(*931) 그리고 도륙은 숫자라도 세는 것 처럼 타케다와 이마가와가 동등하게 되도록 죽였다. 신겐은 영민을 더 죽이게 둘 수 없다며 새로운 전력도 생겼으니 이번에 통칭 북의 군신을 쓰러뜨리자 한다.(*932)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화승총이 멋지다는 아이에게 총은 강력하지만 위험한 물건이니 총을 얻을 때가 된다면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중요한 사람을 위해 총을 들라 하며 그러면 사이카의 야타가라스가 아이를 지켜줄 거라 한다. 아이가 총이 멋지다 하자 좋은 취미라 한다. 그래놓고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과 계약한 이유가 총 쏘는 모습이 멋있어서라 대답하자 바보냐 한다.(*933) 이토는 삼국지같은 일은 하고 싶은게 아니라 하면서 동맹을 깨 버린 신겐의 심리를 추측하는데, 이 동맹은 북쪽 군신에 대항하자고 신겐이 먼저 제안한 것이었다. 헌데 지금 와서 보면 이마가와의 진영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마가와병이 양산되어 강해지는데 비해 신겐 쪽은 사실상 신겐 혼자 싸우는 것과 비슷해서 갈수록 두 진영의 차는 벌어질 것이고 그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기 전에 마침 칼데아라는 협력자도 생겼겠다 빠르게 북쪽 군신을 격파하고 이마가와와 승부를 보자는 도박을 건 게 아니냐 한다.(*934) 한편 이토는 상황이 이렇게 된 거 칼데아 쪽에 한 다리 걸쳐 보자 한다.(*935) 앞선 전투의 신선조들은 다 사로잡혀 있었다. 그 중에서 세이버(사이토 하지메)에게 접근한 이토는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의 목숨을 살려줄테니 칼데아와 내통할 심부름꾼이 되라 요구했다. 핫토리는 생전 자기들을 배신한 사이토를 믿을 수 없다 하지만 이토는 사이토를 이용한 함정을 구상해서 강행한다. 사이토는 두 사람이 인질인 이상 자기에게 선택지는 없다며 승낙한다.(*936) 완전히 치유된 카케토라는 신겐의 차에 대항하고자 했고 분위기를 읽은 애마 호쇼츠키게가 4기통에 1100cc인 HT-1100라는 이름의 바이크로 변신했다. 신겐도 쿠로쿠모를 차로 변형시킨 것이지만 자기는 라이더이며 본인 영지를 갖고 있어서 할 수 있었고 카케토라가 해낸건 영문을 모르겠다 한다. 덤으로 현대 복장까지 얻어 온 카케토라의 도발로 둘은 북쪽 군신의 영지에 누가 먼저 도달하나 레이싱으로 내기하는 바보짓을 한다.(*937) 신겐 쪽은 레이싱이 목적이 아니라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진짜 겐신이 맞는가를 테스트할 생각이었고 둘만 선행해서 있게 되자 차에서 내려 싸움을 걸어 왔다. 카케토라는 굳이 북의 군신과 싸우기 전 힘을 소모하려는 것도 그렇고 뭔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됬다며 싸움을 받아들인다.(*938) 신선조가 에도의 치안유지를 넘어서 군 조직이 되는 시도를 했다가 말아먹은 회상이 나온다.(*939) 칼데아로 찾아간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는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를 보고 싸움판을 벌이려다 제지된다.(*940) 이토의 명령대로 사이토는 이마가와 측이 다케다가 아닌 칼데아와 북쪽 군신을 타도하는 동맹을 제의한다고 알린다. 인질이 잡힌 이상 거절할 수 없었다.(*941) 그렇게 사이토가 승낙을 받아 오자 이토는 일이 안 풀릴 것을 예상하고 사이토를 심부름꾼으로 칼데아의 움직임을 잡게 하려고 했던 건데 이걸 승낙하다니 칼데아의 마스터라는 거 바보 아니냐 한다. 아무튼 이리 된 거 진지하게 북쪽 군신을 상대해보자며 핫토리를 파견한다.(*942) 라이더(다케다 신겐)과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의 써움은 언뜻 보면 카케토라가 압도하는 것 같았지만 신겐은 한 팔만으로 싸우면서 밀리지도 않았다. 그러면서 도팔비사문천을 쓰라고 도발한다. 카케토라는 죽고 싶다면 들어주겠다며 보구를 전개하는데 신겐은 도팔비사문천으로 부른 무기들을 보곤 싸움을 그만두겠다 한다. 마침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쫓아와서 여기서 흐지부지된다.(*943)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칼데아와 동맹을 맺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은 신겐은 자기가 이마가와와의 동맹을 파기한 건 그 쪽에서 얻을 수 있는 필요로 했던 지식과 기술을 충분히 손에 넣어 더 이상 동맹에 의미가 없어서라 한다. 동맹 당시 거래는 특수한 영력을 머금은 광석을 사용했니, 이 특이점에서 중요한 건 미래의 지식이라던가 하는 소리를 하다 일단 북쪽 군산과의 싸움은 자기들만으로 하기로 한다.(*944) 북의 군신은 숲을 빠져 나오면 나오는 평야에 있으며 죽일 때 이외는 불상인가 무언가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저게 겐신이면 야습 같은 잔재주는 의미가 없다며 정면에서 싸우기로 한다. 마침 이토가 보낸 핫토리도 도착해서 조력하기로 한다. 진영을 갖추어 새벽에 공격을 걸려 했는데 어째선지 북의 군신이 먼저 이 쪽으로 찾아온다.(*945) 북의 군신은 비사문천의 화신 그 자체인 신이 된 겐신이라 주장한다.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를 자신의 일그러짐이니, 자신의 가짜니, 인간의 세상에서 재정자로서의 자신을 잊고 왜곡돼고 부서진 나라 한다. 신이 아닌 자의 공격은 보구를 포함해서 전혀 통하지 않으며 등의 대포(경전이 들어있는 비사문천의 옥탑이라 한다)는 적당히 출력을 조절해도 일격에 서번트들이 나가떨어졌다. 진심으로 쏘면 티끌도 안 남는다 한다. 휘두르는 불꽃의 검은 서번트의 갑옷을 썰어버린다.(*946)(*947)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이에 대항하여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가계약하고 령주 버프를 받은 후 자신의 영지인 가이의 보정까지 받아 성을 소환했다. 북의 군신의 대포를 막아내며 분전했지만 이걸로도 이길 순 없었다.(*948) 이 때 신겐은 북의 군신에게 너 공성전 서투르다고 도발하면서 보구를 쓰라 한다. 소원대로 북의 군신은 보구를 사용했는데 그녀의 보구는 신겐과 겐신의 소금 에피소드에서 신겐이 겐신에게 넘긴 다케다의 신구 '소금봉쇄의 태도'였다. 신겐은 왜 북의 군신이 그걸 보구로 지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진 것을 알고 있었다. 다케다의 신구는 신겐의 것이기도 하기에 신겐을 완전히 베지 못 해 부상에 그쳤고 신겐은 그걸 카케토라에게 넘긴다. 카케토라가 령주의 버프를 받아 내지르자 북의 군신의 무적성은 자기 보구에는 적용이 안 되는지라 제대로 베이고 신성과 무적성이 박탈된다.(*949) 타이밍 좋게 나타난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무력해진 북의 군신을 흡수해 버린다.(*950) 이토 카시타로는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를 보고 공격하지 않은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를 빈정거리면서 칼데아와의 동맹은 상황을 이렇게 유도하기 위한 계략임을 밝힌다. 라이더(다케다 신겐)는 북의 군신에게 입은 상처를 감수하고서라도 여기서 이마가와와 결판을 내려 하나 아쳐(사이카 마고이치)가 마고이치의 원수라며 뒤에서 신겐을 쏴 버린다.(*951) 아쳐(사이카 마고이치)가 다른 나라에서 일본에 노예로 끌려왔다가 전대 사이카 마고이치에게 구출받아 사이카가 된 과거 회상이 나온다.(*952) 한편 라이더(다케다 신겐)이 사이카의 원수라는 건 성배의 난 시점에서 소환되어 활동한 건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의 전대 사이카 마고이치였는데 그 때 신겐에게 죽었다는 것이다. 이후 스킬 사이카 계승이 발동되어 소환된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신겐이 선대를 죽였다는 걸 듣고 이토 카시타로와 내통하며 신겐을 죽일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사이카는 어째서 신겐이 자기가 배신할 때가 올 걸 뻔히 알면서 자신을 받아들었냐를 물었고 신겐은 도움이 되서 썼다 한다. 아무튼 신겐마저 전투불능이 되서 이대로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승리로 끝나려 했다.(*953) 그런 상황에서 핫토리 타케오가 요시모토를 가로막는다. 자기는 더러운 신선조와 달리 칼데아와 약정을 맺었으면 그건 누가 뭐라 해도 지킨다면서 칼데아가 도망칠 틈을 준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신겐은 도망치기 전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에게 그게 너의 사이카냐고 묻는다. 뭔 소리냐 하자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라 한다.(*954) 핫토리 타케오는 칼데아 측이 도망가자 자신이 주인에게 대들었으니 처단해 달라 한다.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그 말에 따라 검으로 핫토리를 베었으나 핫토리가 버텨내자 자기가 만드는 나라는 강자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곳이라며 핫토리를 용서한다. 핫토리는 이걸로 약정이 끝났으니 다음에는 칼데아를 베어버리겠다 한다. 사이카는 이토 카시타로와의 계약을 계속하기로 한다.(*955) 목숨을 건진 칼데아 일행은 신겐이 소유한 카이의 온천 중 하나로 찾아간다.(*956) 한편 이마가와네 본거지는 거의 자유롭게 풀어줬다 수준으로 보안이 허술했고 그래서 세이버(사이토 하지메)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를 쉽게 구출해낸다.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는 마력 장벽이 가두고 있어서 빼낼 수 없었는데 이 때 이토 카시타로가 나타나 자기들의 목적은 일본을 부수고 역사를 고쳐 쓰는 것이라 밝힌다.(*957) 오키타는 소용없겠지만 사이토라면 자기들의 이상에 동감해줄 지도 모르겠다고 이토가 권유했지만 사이토는 거부한다. 그러자 이토는 서번트를 인간제물로 삼은 마력증폭기.... 라는 이름의 고문장치를 작동시켜 토시조를 고문한다. 그러면서 이야기하길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현실과 달리 생전 이토 카시타로의 암살에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동원되었다 한다. 다 죽어가는 대원을 동지의 암살에 쓴 토시조를 비열하다 한다. 사람 죽이는 데 망설임 없는 오키타가 더 안 듣고 이토를 죽여버리려 한다.(*958) 그러자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등장한다. 토시조는 오키타와 사이토에게 이들의 진짜 목적은 이 성을 나라에 부딫힐 생각이니 도망쳐서 그걸 칼데아 측에 알리라 한다. 그러자 갑자기 요시모토가 2명으로 늘어났다. 이토는 여기 있는 것들을 다 죽이겠다며 일단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를 죽이기로 한다. 계약에 따라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사이카 같은 건 믿을 수 없다 한다. 그러자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사이카가 가계약한 걸 보고 주인공이 계약했다면 그걸 믿겠다며 그녀를 구해낸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를 버리고 도주한다.(*959) 칼데아 측은 온천에 도달해서 본 특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일단 성배의 난이란 평범하게 각 클래스별로 서번트가 소환되어 성배전쟁 같은 것을 벌이는 것이었다.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와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이 시기에 소환되었다. 헌데 신겐이 아쳐로 소환된 전대 사이카 마고이치를 쓰러뜨리자 캐스터(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심복 타이겐 셋사이로 추정됨)가 사라지고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와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소환되었다. 이렇게 되면 성배의 난이 벌어지기 전 이 특이점을 이마가와의 영토로 만든 자가 누구냐는 문제가 생긴다. 이토 카시타로가 요시모토를 소환한 것 아니냐 하자 그 자는 이마가와와 어떤 연도 없고, 요시모토는 국소특이점을 만들 성배 정도의 성능으로는 조종할 수 없는 강자이므로 앞뒤가 맞지 않았다. 이 특이점에 미래의 지식을 사용한 자가 누군지도 불명확하다. 그리고 이 특이점에서 최초로 성배를 얻어 기점이 된 자가 누군지도 알 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마가와네 본진에서 공중성새 고료카쿠가 솟아올랐다.(*960) 좀 더 구체적으로, 암살당하던 날의 이토 카시타로는 곤도 이사미가 자기들의 뜻을 이해해 준 것 같고 이걸로 히지카타네도 조금 얌전해지려니 했는데 곧장 신선조 대원들이 이토를 죽이러 찾아왔다. 그 정도 숫자로 자신을 죽일 수 없다고 여유부리던 이토는 중병에 걸렸음에도 히지카타가 파견한 오키타 소우지에게 찔리고 오오이시 쿠와지로에게 마무리당해 죽는다. 머릿수로 밀어붙이며 무심의 칼을 동원한 이런 바보 짓을 하는 간적들에게 경모받는 신선조는 언젠가 망할 거며 곤도 이사미가 안타깝다는 유언을 남겼다.(*961) 이토가 막 신선조에 들어온 회상이 나오는데 막 이케다야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었고 신선조 최고의 두뇌를 가진 참모로 임명되었는에 마침 히지카타 토시조가 신선조를 동지가 아닌 국장과 부장이 있는 조직으로 바꾸려 해서 삐걱거리고 있었다.(*962) 막부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고료카쿠 성을 본딴 초고료가쿠 성은 마력을 증폭시켜 성배의 힘을 강화하는 마술성새다. 주인인 이마가와 요시모토에게 힘을 전달해 서번트의 틀로 수습할 수 없는 힘을 부여한다. 이를 만들기 위해 각지에서 영령광서을 채굴하고, 건조하는 걸 숨기기 위해 라이더(다케다 신겐)과 북의 군신과 진심으로 싸웠다. 북의 군신이 소환된 건 이마가와측에서 성배전쟁을 부순 것에 대한 카운터였다.(*963) 그리고 느닷없이 나타난 두 체의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서번트의 영기를 소체로 요시모토의 마력을 둘러 만든 인조 요시모토다. 두 인조 요시모토의 소체는 각각 지난 성배의 난에서 흡수한 전대 사이고 마고이치(라이더(다케다 신겐)은 그에게 치명상을 입힌 후 가 버렸고 이후 요시모토가 습득했다)와 칼데아에서 파견되자 마자 요시모토에게 당한 어벤저(마왕 노부나가)다. 이토는 잘 속에서 자기에게도 속아버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와 마왕 노부나가를 버리고 간 동료를 버리는 게 장기인 신선조를 조롱한다.(*964) 하늘로 떠올라버린 초고료가쿠 성에서 뛰어내렸다간 인조 요시모토의 활에 맞아 죽을 것이라 완전히 수가 막힌 상태에서 호타루는 자신이 바보였다며 사과로 시간벌기를 하겠다 한다. 오키타는 사과는 살아서 주인공 앞에서 하라 하며 레이시프트 하기 전 룰러(히미코)에게 받은 신탁인 '수영복을 갖고 가는 게 좋아'를 따라 옷 안에 입고 온 수영복 영기로 전환, 제트팩으로 사이토와 호타루를 잡고 날아 초고료가쿠 성을 탈출해 버린다. 수영복인지 제트펙인지 아무튼 상상을 초월한 상황에 이토는 할 말을 잃었으면서도 두 요시모토에게 영격을 명령했고 그들이 쏜 화살 중 하나가 제트팩에 맞아 오키타네는 추락한다.(*965) 온천에서 대기중인 칼데아 쪽에서도 고료카쿠가 떠오른 걸 발견했다. 실제 고료카쿠보다 훨씬 커다란 걸 지적하고 있었는데 제트팩이 망가진 오키타네가 겨우 온천까지 와서 착지한다.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신겐에게 다시 그가 선대를 죽였나 물었고, 신겐은 내가 죽였으면 날 죽이고 이토가 죽였으면 이토를 죽인다는 게 호타루의 목적이자 그녀의 사이카냐고 반문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치명상을 입은 선대가 또 마고이치가 나타나면 건네주라며 맡긴 마고이치의 총을 호타루에게 건네준다.(*966) 신겐은 고료카쿠를 땅에 부딫힌다는 정보를 듣곤 북의 군신이 지키고 있었던 용혈에 그걸 갖다박아 이 특이점을 박살낼 것임을 추측했다. 애초에 북의 군신이 카와나카지마를 지킨 것이 고료카쿠를 그 곳에 떨어뜨리는 걸 막기 위해서가 아니냐 한다. 고료카쿠가 카와나카지마에 도착하기까지 이틀 남았다.(*967)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자신의 생전 과거를 밝히곤 왜 자신같은 걸 소환했냐고 자학한다. 선대 마고이치가 신겐에게 총을 넘기고 사이카 계승으로 호타루를 부른 건 호타루가 선대 마고이치의 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싸운다는 사이카를 이어달란 게 아닐까냐는 주인공의 말을 듣곤 아직 계약이 끊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칼데아 측에서 싸우기로 한다.(*968) 자신이 쏴 버린 라이더(다케다 신겐)에게 원하면 자신을 죽여도 되지만 살려주면 이마가와 요시모토와의 싸움에 힘을 빌려줄 것이고 다 끝나면 자신을 맘대로 하라 하자 신겐은 또 배신하면 주인공(그랜드 오더)랑 같이 죽여버린다며 받아준다. 그리고 고료가쿠를 막아내자 한다.(*969)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다 이긴 싸움이라도 방심할 생각 없다며 총 4기의 인조 요시모토랑 그 동안 모은 10만 이마가와병을 투입한다. 신겐의 작전은 단순하게 자신의 성을 소환하는 보구로 고료가쿠를 정면에서 맞받아치는 것이었는데 일단 그러려면 카와나카지마 용혈까지 도착해야 했고, 그 길은 인조 요시모토와 이마가와병들이 가로막았다. (앞에서 10만이라 하더니 이 시점에서는 100만이라 표기된다.) 저걸 돌파하기에 전력이 모자란 상황이 되었는데, 프롤로그 때 언급된 칼데아의 수색대가 마침 도착했다. 이 토지와 인연이 있는 자들만 올 수 있었는데 신겐 사후의 다케다랑 한 판 붙은 모리 가의 버서커(모리 나가요시)와 란마루 X, 그리고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 때 가로 노릇 한 게 인연으로 작용했다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왔다. 이 전력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한다.(*970) 다케다군의 병력은 2만 내외이며 봉시진을 구사했다. 이토 카시타로는 신겐에게 성을 소환하는 보구가 있는 건 모르지만 정면돌파를 해 오는 걸 보면 카와나카지마에 도착하는 게 목적임을 알아차리곤 핫토리 타케오를 파견한다.(*971) 6시간 후 지쳐버린 칼데아와 신겐 측은 어린진으로 교체하고 이마가와군은 기세를 몰아 수로 밀어버리려 했다. 이로 인해 이마가와군의 진형이 길어지자 매복해 있던 다케다의 기병들이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의 지휘에 따라 측면을 기습한다.(*972) 그러자 이토 카시타로가 철포대를 끌고 와서 실제 역사에서 오다 노부나가가 신겐 사후 다케다군에게 구사한 삼단철포 전법을 퍼붓는다. 어벤저(마왕 노부나가)의 데이터를 참고로 만든 특제 화승총은 서번트라도 맞으면 구멍일 날 정도라 다케다의 기병은 쓸려나가고, 지휘하던 카케토라는 급습해온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공격에 부상을 입는다.(*973) 전세가 불리해지자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는 생전 신선조가 대패한 싸움이 떠올라 머뭇거렸고 이를 본 핫토리 타케오는 서번트란 전성기로 소환되는데 신파치가 늙은 모습으로 소환된 건 그가 신선조로 있던 젊은 시기를 후회하고 있는 게 아니냐 하며 신파치는 신선조가 되기에 지나치게 성살하다 한다. 신파치가 반박하지 못 하는 와중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가 도와주러 온다. 두 사람은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가 아직도 몸이 고료카쿠에서 죽었다는 걸 깨닿지 못하고 신선조로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는 걸 알린다. 신파치는 토시조가 신선조로 살아 있는 이상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겠다 결심하고 영기가 젊어진다. 그렇게 3대 1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핫토리 타케오가 신파치의 용비검에 당해 패배하게 된다.(이전 내용인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에서 토시조는 자신이 죽은 걸 인정했다. 즉 묘사가 엇갈린다. 이 모순에 대한 가설로 마신주 안드라스가 토시조에게 계속 싸워나가라 부탁하고 이에 토시조가 응한 장면을 인용해 '자기가 죽은 거 아는데 안드라스와의 약속에 따라 죽은 거 모르는 척 하는 거다' 라는 추론이 있다.) (*974)(*975) 다케다 군, 이마가와, 그리고 고료카쿠가 동시에 카와나카지마에 도달했다. 일단 고료카쿠의 드랍이 먼저 시작된다.(*976) 사실 칼데아 측은 과거 타케다와 우에스기의 마지막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 쓰였던 딱따구리의 계책을 역으로 사용했다. 칼데아 쪽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빨간 차에 신겐의 카게무샤 갑옷을 조수석에 놓고 운전해서 신겐인 척 하고 그 사이에 진짜 신겐은 에치고를 통해 우회해서 카와나카지마로 향했다. 이 방법은 성공해 이마가와 측이 눈치채지 못 하는 방향에서 신겐이 나타났고 즉시 성을 소환하는 보구를 령주를 받아 시전해 고료카쿠를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977) 한편 신겐은 이 과정에서 지금 이마가와의 톱으로 행동하는 자가 요시모토가 아닌 그의 아들 우지자네임을 간파한다. 이 특이점의 기점이 누군지 도통 보이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요시모토인 척 한 우지자네가 자신을 영락하해서 멸망한 이마가와라 칭한 것, 그리고 진짜 요시모토라면 딱다구리 계책도 간파했을 것이라는 근거였다. 실제로 우지자네는 성배의 힘과 이토 카시타로의 미래 지식을 사용해 요시모토의 영기를 몸에 휘감아 요시모토인 척 함을 실토했다.(*978) 우지자네는 아버지와 자신의 이마가와가 패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후대의 인간들이 자신의 아버지 요시모토를 어리석은 자라 기록하고 깎아내릴 자격은 없다 한다. 그게 패배자의 최후라면 역사같은 건 의미가 없기에 이 특이점을 붕괴시켜 기존 역사를 지우고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진 새로운 역사를 만들려 한 것이다. 이토 카시타로는 권력다툼을 위해 동료를 죽이길 계속한 신선조에게 복수심을 갖고 있었기에 비슷한 소망을 가진 우지자네를 진심으로 섬기고 있었다. 특이점에 고료카쿠를 제작한 것도 고료카쿠가 신선조 최후의 땅이니 이게 있으면 신선조 놈들이 서번트로 불려 올 것이기 때문이었다. 고료카쿠로 역사를 부수는 건 실패했지만 다시 시작하면 된다며 흥분한 이토는 그 틈을 노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의 탄환에 치명상을 입는다.(*979) 이토와 우지자네가 선대 마고이치를 제거해 건 그 남자의 소망이 약자를 위해 싸우는 것이었기에 서로 용납할 수 없있기 때문이다. 죽어가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에게 선대의 복수를 해서 즐겁지 않냐며 조롱하던 이토 카시타로는 마찬가지로 치명상을 입은 핫토리 타케오와 같이 자신들은 신선조처럼 비겁하지 않게 마지막까지 우이자네와 함께 하겠다며 할복해버리곤 영혼을 우지자네에게 넘겨버린다.(*980) 우지자네는 고료카쿠의 영기 증폭기능, 지금까지 삼킨 혼과 성배의 힘을 모두 집결시켜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로 파워업한다. 그 힘은 북의 군신을 뛰어넘은 진짜 신의 영역이었다. 칼데아 측은 모두 썰리고 라이더(다케다 신겐)의 타테나시도 의미 없었다.(*981) 한편 우지자네는 북의 군신의 영기를 집어삼켜 그 기억을 확인했기에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그녀의 어머니는 어디서 구한 부처의 뼈라는 것을 갈아 마신 것으로 진짜 인간이 아닌 무언가를 잉태했었고 그렇게 태어난 것이 카케토라였다. 인간 같지 않다는 소리를 들어왔지만 진짜 인간이 아니었다.(*982) 우지자네에게 썰리기 직전 카케토라에게 북의 군신이 의식을 연결한다. 북의 군신은 자신의 정체가 정체는 본래 부모가 바라던 전국시대의 재정자이자 비사문천의 화신으로서의 겐신이라 한다. 카케토라는 거기서 나누어진 존재로, 라이더(다케다 신겐)과 만나서 집착이란 감정을 알게 된 후의 겐신이라 한다. 본 특이점이 도달하지 못 한 미래를 소망하는 자들이 소환되는 땅이라 불렸다 한다. 그러니 다시 자신에게 흡수되라 하는데 마침 밖에서 들리는 주인공의 외침과 신겐의 그 정도로 당하는 게 날 이긴 너냐는 소리를 듣곤 북의 군신의 진짜 정체가 자신의 어머니 세이간인임을 알아챈다.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이상적인 형태를 원한 우지자네처럼 자신이 바라던 아이의 이상적인 모습을 두른 어머니였다. 카케토라란 왜곡된 겐신이라기 보다 어머니의 뜻(재정자이자 화신, 인간에 대한 관심 없는 자)대로 되지 않은 겐신이었다. 카케토라는 자신이 어머니가 원하는 이상적인 아이가 되기를 거부한다. 세이간인은 카케토라가 그 힘을 얻은 건 자신 덕분이니 자기 말을 따르라 하지만 카케토라는 사람도 부처도 아닌 자신이 신겐을 대표로 하는 사람을 향한 집착을 얻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웃었고 그 웃음에서 막 태어난 카케토라가 웃어대던 것에 공포에 질렸던 트라우마를 다시 떠올린 세이간인은 비명을 지르며 카케토라의 사과와 함께 소멸한다.(*983) 자세한 원리는 설명 안 해 주지만 카케토라는 북의 군신의 힘을 얻어 우에스기 겐신으로서 우지자네에게서 빠져나온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구출되어 온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까지 합세해 우지자네와 싸운다.(*984) 서로 대등하게 싸운 끝에 총신 야타가라스가 우지자네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나머지 보구들이 작렬해 승부는 칼데아의 승리로 끝난다.(*985) 우지자네는 결국 자신은 뭘 해도 약하고 어리석은 아들이었다고 인정하곤, 자폭을 시전한다. 거두어들인 힘을 한 번에 해방함과 동시에 자신의 몸을 태워 모든 역사를 재로 만들려 한다. 그 자폭의 트리거는 이토 카시타로가 갖고 있었다.(*986) 우지자네는 이토와 핫토리를 소환할 때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허락했고, 그 말에 따라 자폭 권한도 이토와 핫토리가 지녔었다.(*987) 그리고 두 사람은 마지막 순간 주신들은 주군의 목숨과 바꿔 얻은 승리 같은 건 필요없다며 자폭을 취소한다. 우지자네는 둘을 어리석다 하면서도 자신도 어리석으니 어리석은 신하가 어울린다며 이토와 핫토리에게 감사를 표한 후, 강자가 옳다는 자신의 사고방식에 따라 칼데아를 인정하고 소멸한다.(*988)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는 이토 카시타로와 핫토리 타케오를 죽게 한 건 자신인데 왜 자신에게 직접 복수하지 않고 왜 이런 번거로운 일을 했냐 묻는다. 이에 이토는 복수는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라 하며 자신의 기준으로 기분이 편해지는 건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는 것이었다 한다. 동료를 죽이고 국장인 곤도 이사미를 적에게 내민 후 도망쳐버린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기 위해 주군의 이상을 위해 모여 주군과 같이 싸우고 주군과 같이 죽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 마지막으로 이토는 자신이 통수를 때렸던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에게 복수하고 싶으면 자길 죽이라 하는데 호타루는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이에 이토는 자신이 죽인 선대 마고이치도 같은 소리를 했다며 사이카 놈들은 살인 집단이면서 그런 마인드로 잘도 장사했다 한다. 그리고 자신은 싸움에선 졌지만 승부에선 이긴 거라며 신선조들에게 계속 역사에 부끄러운 일을 계속 하라 하며 소멸한다. 핫토리는 신선조들과 검을 맞대서 만족했으며 앞으로 만날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소멸한다. 토시조는 두 사람이 화가 치미는 강론이나 한다고 까며 신선조는 언제까지나 이어진다 한다.(*989)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신겐이 자신을 죽여도 된다 하지만 신겐은 그럴 생각은 없고 호타루의 마지막 총알이 선대 마고이치와 같은 기백이 담겨졌다 한다. 이에 만족한 호타루는 또 불러주면 힘이 된다며 가 버린다. 칼데아 측은 귀환하기로 했고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는 최후까지 어울려 주겠다며 칼데아로 따라간다. 마지막으로 신겐과 겐신은 서로 보구로 생전 내지 못 한 결착을 내기로 하고 격돌하는 것으로 본편은 마무리된다.(*990) 구다구다 이벤트의 전통인 후일담 오마케에 따르면 어벤저(오다 노부나가)는 이마가와 요시모토... 그러니까 우지자네가 소멸했을 때 인과가 원래대로 돌아와 칼데아로 귀환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노부나가가 오케하자마에서 져 버린 상황이 되었는데 원래 요시모토는 전국 최강에 도카이도 최강의 무사니까 자기라도 두번이나 이길 수는 없다 한다.(*991) 라이더(다케다 신겐)과 겐신이 된 카케토라는 기껏 격돌했는데 하루 온종일 싸워도 결착이 안 나서 싸움은 후지부지되고 칼데아로 쫓아왔다. 신겐은 서로 결착을 낼 때 까지는 칼데아에 있겠다 한다.(*992)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자신을 부를 때 까지 기다리는 것 보다 그냥 미리 가 있는 게 빠를 것 같다며 칼데아로 찾아와 정착해 버린다.(*993)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는 제2재림 복장이 되었는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네 상점에서 산 거라 한다. 본편에서는 특이점에 따라오지 않았던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를 보고 반가워한다.(*994) 한편 뜬금없이 고료가쿠가 다시 떠오르고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숨겨놨다는 매장금이 알려져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골드러쉬하러 가버렸다. 이를 해결하러 가게 된다.(*995) 매장금에 정신이 팔린 서번트들을 대충 처리하니 고료가쿠가 오케하자마에 착륙했다. 이번 사태는 노부나가가 이마가와 요시모토에게 썰렸다는 말을 들은 아쳐(오다 노부카츠)가 레이시프트로 오케하자마에 찾아와서 생긴 일이었다. 누님이 전국 최강이라고 주절거리는 노부카츠에게 갈 곳을 잃어버린 성배가 우연히 접근했고 그 힘으로 오케하자마에 남은 노부나가의 영기의 잔해를 수집해 자신을 빙의대로 삼아 누님을 부활시키고 요시모토에게 복수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요시모토는 칼데아에게 썰렸고, 이마가와에게 흡수당했던 노부나가는 분리되어 한 기의 서번트로 성립해 있었다. 노부나가가 노부카츠에게 헛짓 그만하고 자기 영기 잔해를 돌려달라 하자 지금 자신이 누님과 합체해 있으니 자신이 누님이상의 최강자가 된 거니 오히려 분리된 노부나가를 먹어치우는 게 더 낫지 않냐 한다.(*996) 매장금이라는 건 서번트들의 욕망을 수집해 더 강해지려 한 노부카츠의 구라였다.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노부카츠에게서 생전 자신의 동생이 떠올라 자신이 상대해주겠다 한다. 노부카츠는 저 남자가 그 누님을 쫄게 만들어서 죽을 때 까지 싸우지 않고 기다렸다는 그 신겐이라는 소리를 듣고 욕망까지 수집한 자신은 지지 않는다고 맞서나 분위기 타서 제3재림 상태가 된 신겐과 겐신에게 토막난다.(*997) 뒷풀이로 매장금을 찾던 서번트랑 나머지 구다구다조들까지 모여 술 파티를 한다.(*998) 다들 술에 취해 뻗어버린 시점에서도 정신을 유지한 겐신과 신겐, 노부나가는 신겐의 단골 술집에서 뒤풀이한다. 전국시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겐신이 이전과 달리 제대로 웃을 수 있게 된 걸 두 사람이 잘 됐다고 하는 가운데 성배의 남은 에너지로 잠깐 현계하게 된 우지자네가 아닌 진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찾아온다. 당장이라도 싸움이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에서 요시모토는 아들이 폐를 끼쳤다며 예의를 차리러 왔음을 밝힌다. 요시모토는 우지자네가 자기 때문에 바라지 않는 부담을 짊어졌다고 토로하는데 세 사람은 우지자네가 우지자네가 바랬기에 이번 일을 벌인 거라 답변해 준다. 다시 한 번 싸워 보고 싶냐며 허세 부리면서 손을 떠는 어벤저(오다 노부나가)(마왕의 자신이라면 상대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한다), 요시모토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을 신경쓰고 있었다는 걸 들은 라이더(다케다 신겐), 진짜로 요시모토랑 한 번 싸워보고 싶다는 룰러(우에스기 겐신)를 본 요시모토는 그들을 숙적이자 영걸(전우)라 평하고 이야기가 끝난다.(*999) 설원의 메리 크리스마스 2023 ~7days / 8years Snow Carol~ 2023년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크리스마스 이벤트다. 나스 키노코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칼데아는 서번트를 소환하게 된 이후부터 귀향이라는 시스템을 운영했다. 서번트들이 고향으로 가면 손상된 영기가 복원되는 효과(잃었거나 잊은 자신의 원전을 재확인하고 재출력함)도 있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경우도 있어 희망하는 서번트에게 1년에 한 번 7일 간의 귀향을 허가했다. 자세한 설명은 안 해 주지만 지구가 백지화된 상태에서도 귀향하는게 가능하다 한다. 여름 휴가와 대비되는 겨울 휴가라는 느낌이다. 한편 스톰 보더가 습격받을 경우 귀향 간 서번트들이 강제 송환되어 트리톤 엔진에 무리가 간다는 문제가 있다.(*1000)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시기에는 칼데아의 서번트 중 8할이 귀향을 가 버린지라 위태로워졌다. 이리 된 건 '고향에서 산타를 기다린다 → 칼데아에서 선정된 그 해의 산타 서번트가 선물을 전해주러 온다 → 선물 GET'이라는 공식이 성립해서이기도 하다.(*1001) 2023년의 산타는 전대 산타인 캐스터(마르타)가 결정하기로 했는데 라이더 클래스에 부지런하고 튼튼한 사람을 생각하니 라이더(네모)가 딱이었다 한다. 네모 본인은 거부하려 했지만 네모즈들이 전원 산타가 되고 싶다고 해서 0.5초의 고속사고 내뇌행위를 거치곤 산타가 되는 걸 승낙했다. 그렇게 산타 영기를 인계하니 굉장히 의욕적인 산타 네모가 탄생했다.(*1002) 한편 2023년 연말 특별 지급이라며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위한 산타클로스 마술예장을 만들어 줬다. 이걸로 올해는 주인공이 선물을 나르나 했는데 마침 산타 영기를 받아 온 네모가 말하길 산타 서번트는 사람들의 와 달라는 소망을 캐치하는 스킬이 있고 그걸 써 보니 약 300건의 소망이 있었다 한다. 이건 주인공에겐 불가능한 중노동이지만 자기 혼자 하면 7일이면 끝난다며 칼데아에 대기하라 하곤 가 버린다.(*1003) 올해는 자기가 산타를 하고 싶었다는 진실인지 농담인지 모를 말을 하며 온 BB는 같은 허수공간 사용자로서 네모를 걱정하고 있다 말하면서 네모가 혼자 산타 일을 한다면 발상을 바꿔 네모를 돕는 게 아니라 네모가 앞으로 선물 배달하러 갈 루트를 정리해서 안전하게 해 보지 한다.(*1004) 선물을 배달하면서 노틸러스 호를 몰고 허수공간 잠항을 해 이동한 후 나와서 지프로 선물을 나르는 일을 반복했는데 이는 노틸러스 호의 내구력을 테스트하는 목적이었다.(*1005) 그런 네모들보다 먼저 선행하여 육로의 적을 청소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BB의 협력으로 허수공간을 통한 이동을 해 왔다.(*1006) 덧붙여 이번에 BB가 등장했음에도 BB 채널을 못 연 건 자기가 연 성배전선(참패함)과 서번페스(탈취당함)가 망해서 리소스가 없어서 그렇다 한다.(*1007) 첫 날에는 랜서(메리 애닝)의 고향에 들렀는데 에닝은 노틸러스랑 벨렘나이트가 비슷하다며 네모에게 친근감을 느낀다 한다. 선물 이야기가 나오자 자긴 크리스마스 같은 속 보이는 선의를 신용 못 하고 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의 물물교환을 해야 하며 고로 자기는 돈 말고는 받지 않겠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산타 네모의 스킬은 애닝의 와 달라는 신호와 원하는 물건을 캐치했다. 그래서 애견용 옷을 내밀자 애닝은 승낙할 수 밖에 없었다. 덤으로 네모가 몇 시간 동안 애닝의 무용담을 들어주자 대만족한 애닝은 원래 자기랑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커플 장식으로 준비한 벨렘나이트 부적 중 자기 몫을 네모에게 준다.(*1008) 두 번째 날에는 라이더(하베트롯)의 고향으로 향했는데 브리튼섬이 고향 판정이었고 칼데아의 요정(이문대 브리튼 출신 포함)들이 모여 있었다. 자신이 더 성장하면 요정향을 일시적으로 전개할 수 있다는 랜서(브리토마트), 백지화 브리튼 섬은 아무 것도 없지만 그건 그거대로 좋다는 오베론 등을 지나 하베트롯에게 전한 건 바느질을 할 때 실을 핥다가 입술이 부어버리는 걸 방지할 겸 화장품 대용인 립크림이었다. 그리고 하베트롯은 주인공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며 크리스마스 복장과 세트인 추위 방지 귀마게를 줬다.(*1009) 세 번째 날에는 미국을 향했다.그 곳에는 고향이 크로아티아인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있었다. 고향이 아니라 여길 온 건 그의 인생 최대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워든클리프 타워(보구 시스템 케라우노스가 모션개편 받은 후 쓸 때 출현하는 탑)의 남은 터를 인류의 미래를 건 결전을 앞두고 보고 싶어서 왔다 한다. 한편 사이비 초과학을 좋아하는 라이더(산타 네모)는 이 탑이 과학적 공간전이의 실현 예시인 물질전송기라는 뇌피셜을 믿고 있었는데 테슬라 본인이 그런 거 없다는 소릴 듣고 시무룩해졌다.(*1010) 네 번째 날에는 나라는 언급이 안 된다. 아쳐(아슈와타마)과 만나는데 선물로 차크람 손질용 오일을 주자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전해달라며 마력이 담긴 루비가 박힌 팔찌를 준다. 이걸 주면서 말하길 자신은 속죄한다는 점에서 주인공에게 있어 선구자 비슷한 존재이며 첫 걸음을 땠을 때의 마음을 잃지 마라 한다.(*1011) 다섯 번째 날에는 나라의 언급이 없고, 마지막 배달 대상인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의 묘사도 넘어갔다.(*1012) 한편 오늘 자 육로 청소를 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슬슭 물어도 되지 않냐며 BB에게 라이더(네모)의 진의를 묻는다. BB가 말하길 네모는 이게 맞다고 느낀 산타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 중에 난이도가 높은 미션 하나(통칭 특수 사례 배달)가 섞여 있고 네모가 배달 간 서번트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는 건 그 배달 임무에 참고하기 위해서라 한다. 그리고 그 특수 사례 배달의 성공 조건은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무엇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그게 뭐냐고 네모에게 묻는 순간 배달 임무를 중단할 거라 한다.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배달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는 환령 네모가 그 혼을 걸고 행하는 부조리하며 이해 불가능한 임무고 네모가 산타 역을 받아들인 것도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함이다. 그 선택을 존중하고 무의미하다고 비웃지 않는다며 BB는 자기 입으로는 그 임무의 정체를 안 알려주겠다 한다.(*1013) 한편 그렇게 말해놓고 BB는 네모들을 가로막았다. 이유는 네모들도 모르겠지만 BB가 이상한 짓을 할 때는 대개 제3의 선의를 지키려 할 때라 한다. 그리고 심도 5 이상의 허수공간 잠항을 하려면 그랜드 클래스의 벽이 있니 뭐니 한다.(*1014) 여섯 번째 날에는 나라의 언급이 없고, 선물을 건네는 이유 외에 다른 목적도 있어 킹 핫산을 찾아간다. 이번 선물은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가 전해 달라 한 오세치였다. 본래라면 선물 같은 건 받을 생각이 없었으나 창세의 어미가 준다면 이야기가 다르다며 받겠다 한다. 한편 네모는 이제부터 자신들이 하려는 시도가 용납되는 것인지를 물으러 갔는데 킹 핫산은 요약하면 아무래도 좋으니 너의 뜻대로 하라 한다.(풀어 쓰면 네모가 인정을 바랄 필요는 없고 그르치면 네모는 사라지니 이를 청산으로 삼겠다 한다. 킹 핫산 본인은 그랜드 클래스가 아니게 되기도 했고 한 명을 제외하면 다른 관위도 개입하지 않을 거라 한다. 네모의 힘이 못 미쳐 성공하지 못 한다면 네모는 이름조차 남기지 않고 소멸하겠지만 애초에 네모는 그 누구도 아닌 자라 뒤처리가 불필요하니 이루어질지 여부를 두고 망설일 필요가 없다 한다. 마지막으로 일어날 수 없는 사상을 일으킨 자는 일으킬 수 없는 존재가 되므로 조심하라 한다.) 네모는 이걸로 망설임이 사라졌다며 스톰 보더로 귀환하지 않고 허수공간 잠항 심도 7로 서력 2015년의 약속의 시간을 향해 시간여행을 시전한다.(*1015) 일곱 번째 날에 진실이 밝혀진다. 항해의 안전을 약속하는 트리톤의 면모를 가진 네모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칼데아에 도착한 그 출발점으로 돌아가 선물을 주고 싶었다. 지금의 주인공은 많은 게 풍복하지만 여정을 시작할 시점의 주인공은 어떤 것도 없었기에 자신이 표할 수 있는 소박하되 가장 큰 경의를 전하고 싶어 했다.(*1016) 그러면서 과거의 간섭에 대한 썰을 푼다. → 과거에 간섭하는 행위는 그르치면 자신의 소멸로 이어지고 조금이라도 과거의 사상을 바꾸면 역사의 수복력이 시도한 자를 없던 것으로 만든다.(*1017) 그래서 과거 점프 중에는 과거에 일어난 일은 하나도 바꾸어선 안 된다는 게 원칙이다. 예를 들어 플라우로스의 테러를 없었던 것으로 하면 현재의 칼데아가 소멸한다. 그리고 평행세계에서의 강도가 없는 자는 애초에 과거에 일어날 일을 단 하나도 바꿀 수 없다. 그걸 시도했다간 그 순간 사라져 버린다.(*1018) → 허수공간 잠함을 통한 과거 좌표로의 이동은 시간여행이 가능하지만 1년을 역행할 때 마다 압괴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하루에 1년치를 이동하고 성공하는 즉시 페이퍼 문으로 그 좌표에 핀을 꽃아 다음 출발지점으로 삼기를 반복했다.(*1019) → 과거에 가서 누구와 말을 나누는 과정에서 과거의 상대방 입장에서 근거가 없는 감사와 태도를 받을 경우 그 뒤의 행동을 바꾸게 되어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 안정적으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당시 거기서 당연했던 것'에서 이어서 해야 한다. 예를 들면 그 과거의 스케쥴 상 상대와 만날 예정인 자를 어디로 숨기고 외관을 배낀 후 그 숨긴 자인 척 하며 상대화 대화한다는 식이다.(*1020) → 라이더(네모)는 '과거로 이동하여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제복을 바꿔친다. 이걸 입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선물을 받았다고 인식하지 않는 한 사실의 오차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이는 타임 패러독스의 문제는 없지만 효과가 없다. 호부란 소유자가 그 힘을 믿는 것에 의해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하는데 저렇게 바뀌치기해선 가지고 있단 사실도 모르는 호부가 되므로 위안거리의 효과도 안 된다. 악몽을 안 꾸게 해 주는 호부는 기상을 1초 앞당기는 수준의 행운밖에 효과를 낼 수 없다.(*1021) 이번 이벤트에서 네모가 각 날짜마다 방문한 마지막 서번트들은 과거에 대한 어프로치의 참고 자료였다. 그렇게 과거로 출발하려는 네모를 캐스터(멀린)이 막아서는데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짓을 왜 목숨걸고 하냐 한다. 네모는 이런 일을 잘 해도 칼데아는 알아서 잘 할 것이고 자신의 행동에 의미가 없는 건 알지만 자신의 행동은 그런 걸 따지는 게 아니라 뒤에 출발한 자가 앞서 나아간 자에게 보답하고 싶어 했다. 페이퍼 문 때도 언급되었지만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네모에게는 칼데아의 동료라는 자리가 없다. 하지만 시온은 칼데아의 도움을 되고 싶단 생각을 했고 그 행위 자체가 보수라고 여겼다. 네모는 그 여분이 무의미하지 않다고 믿어 줬고 자신의 소환자인 시온이 그랬듯 자신도 한 잔의 평안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행동을 원했으며 그걸 허황된 짓이라고는 인정하지 않겠다 한다. 이에 멀린은 시온이 흐릿하게 보인 건 흡혈종이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을 줄은 몰랐다며 길을 열어 준다. 과거로 이동해서 로마니 아키만을 만난다면 바보 아니냐고 말 좀 전해 달라 하며 아마 로마니와 네모는 죽이 맞을 거라 하곤 퇴장한다.(*1022) 작전이 시작되었고, 8시간 분량 거리에 도달한 시점에서 네모는 시바가 노틸러스 호를 발견해 버린다는 이유로 단신으로 허수바다에 나왔다. 조금만 지체해도 그 자리에서 영기분해될 상황 속에서 누군가의 기억을 보며(이게 노골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본 실의의 정원의 내용이며 이게 나오고 곧바로 캐스터(멀린)이 악몽에 대한 이야기(네모의 계획이 성공해 봐야 주인공이 얻을 수 있는 건 악몽에서 1초 일찍 깨어나는 효과가 다다)를 하는 장면이 나와 주인공이 이 시점에서도 실의의 정원의 내용을 악몽으로 꾸고 있는 거 아니냐는 설이 있다) 아슬아슬하게 피니스 칼데아에 도착한다.(*1023) 마술사들의 이권에 관심없는 중립파 징글 아벨 뫼니에르를 흉내내는 네모의 공작은 완벽하게 성공했고 스케쥴에 있었던 세레제이라 엘론과의 대화도 넘겨 귀환하기만 하면 됬으나 스케쥴에 없었던 로마니 아키만을 만나버렸다.(*1024)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로마니의 통찰력을 본 변장한 네모는(*1025) 자기도 모르게 로마니에게 2부의 이문대 이야기를 설명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선악 중 어느 쪽인가를 물었다. 이에 로마니는 인간 대 인간의 생존경쟁인 이상 절대적으로 옳을 순 없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정답으로 여겨선 안 된다 한다. 옳은 게 있다면 그건 '살아남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라 한다. 뒤집어 말하면 '그런 사람들이길 바란다'는 소망이다. 이를 들은 라이더(네모)는 로마니가 많은 것을 묵도해 온 자임을 느꼈고 이 인물 아래에서 1년 간 작전을 수행한다면 도랑이 넓어질 것 같다 한다..(*1026) 마지막으로 네모는 핑계를 대서 로마니 아키만의 장갑 한 쌍을 받았다. 처음부터 만날 일이 없고, 이름을 물을 수 조차 없는 로마니에게 경례를 바치고 돌아간다.(*1027) 현재 시간으로 귀환한 라이더(네모)는 이제 숨길 필요가 없어졌으니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산타 일을 도와달라 하며, 로마니 아키만에게 받은 장갑을 선물로 주기로 한다.(*102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4816.html
우동 서번트에 대해서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우동 반죽에 성배의 내용물을 섞어 일곱 클래스에 해당되는 오리지널 서번트 7기를 만들었었다. 팬덤에서는 우동 서번트라던가 만화로 배우는 서번트라던가로 불린다. 작가 리요에 따르면 처음부터 본가 실장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 실장에 지장이 없을만한 영웅을 골랐다는데 실장하기 난감한 캐릭터가 몇 있다.(*1) 2018년에 기념비적으로 버서커(폴 버니언)이 실장되었는데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리요의 오리지널 서번트들은 공식 설정으로 실장시키기에 무리가 많다 한다. 버니언이 실장된 건 특별히 설정을 손 본 덕에 가능한 것으로 그래서 만화의 버니언과 게임의 버니언은 성격이 다르다.(*2)...... 고 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만화로 배우는 FGO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콜라보하게 되면서 다른 우동 서번트도 실장하게 되었다. 콜라보 이벤트에서 누굴 실장하느냐는 작가인 리요가 아니라 라센글 측에서 정했다 한다.(*3) 라이더와 어쌔신은 진명을 다른 영웅으로 바꿔서라도 제대로 실장시킨다는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리요가 싫어서 불발했고 아직 정식 실장을 포기하지 않았다 한다.(*4) 각 우동 서번트에 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공식적으로 진명이 안 밝혀진 서번트들은 이텔릭체로 표기한다.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단행본이 나오면서 이들에 대한 마테리얼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실장되지 못 한 자들의 설명을 임시로 이 파트에서 정리한다. 설명은 원문 번역 그대로다. ■ 우동 세이버 정체불명. 겉으로 보면 임신한 여성이지만 세이버로서의 본체는 뱃속에 품고 있는 것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갖고 있다. 핀란드식 사우나를 좋아한다. 진명은 배이내뫼이넨으로 추정된다.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B, 민첩 B, 마력 A, 행운 E, 보구 C 지닌 스킬 일람 → 대마력 A 아무튼 마술에는 강합니다. → 기승 B 배, 썰매, 스키를 잘 탑니다. → 구혼 A 어린 여자애를 보면 무의식중에 추파를 던집니다. 당한 쪽은 강한 불안과 굴욕을 느끼고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 불멸의 현자 A 멘탈이 약해서 금방 침울해지고 울어버립니다만, 금방 재기합니다. ■ 우동 랜서 콜라보 이벤트에서 랜서(메리 애닝)으로 실장되었다. 관련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 우동 아쳐 정체불명. 뭐든 올가미로 낚아버리는 카우보이로 자신을 코요테라 생각한다. 진명은 페코스 빌로 추정된다.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C, 민첩 C, 마력 E, 행운 E, 보구 C 지닌 스킬 일람 → 대마력 B 마술은 꽤 아는 편입니다. → 단독행동 B 한 마리의 늑대입니다. 변덕쟁이라서 불러도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로데오 A 생물과 비생물을 가리지 않고 대개의 탑승물에는 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탑승물이 아무리 미쳐 날뛰어도 간단히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 래소 A 올가미가 눈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까지고 뻗어 나가서 확실하게 목표를 옮아맵니다. 뇌제 정도로 커도 옮아맬 수는 있지만, 힘으로 이길 수 있는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 우동 라이더 이악물고 정식 진명은 안 나오다 콜라보 이벤트에서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의 부속물이라는 형태로 등장하면서 조르주 멜리에스임이 명시되었다. 패러미터 근력 E, 내구 C, 민첩 D, 마력 B, 행운 E, 보구 C 지닌 스킬 일람 → 기승 D. 공상의 탑승물이 나오는 영화는 촬영했지만 본인이 탄 건 아니고, 애초에 실제 탑승물이 아니어서.... 라이더로 현계한 이유는 어느 캐스터보다 우위에 서고 싶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대마력 C 일반적인 마술(魔術) 이상의 지식은 없지만 공연 예술인 마술(奇術)은 특기입니다. → SFX A 무대 미술이나 메이크업으로 허구의 세계를 부분적으로 구현화합니다. 대단히 예술적이지만 리얼리티 면에서는 최근의 VFX 정도는 아닙니다. → 일루전 A 주로 인체 절단이 특기입니다. 물론 트릭이 있지만, 무슨 수를 써도 간파할 수 없습니다. → 연출술 B 평범한 현실 세계를 연출합니다. 일반적인 것보다 극적인 대사를 극적으로 말하게 하거나, 극적인 위치에 서게 해서 극적인 레이아웃으로 촬영함으로써,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지닌 보구 일람 ● 달나라 여행 - 루 보야주 단 라 룬 (月世界旅行ル・ヴォヤージュ・ダン・ラ・リュヌ) 랭크 C 종류 대군보구 아찔한 달나라 여행으로 초대. 원래는 다른 영령의 보구일지도 모릅니다. 10분이 넘는 보구 연출이 끝날 때까지 월면을 지배하는 야만족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환희의 극장 - 테아토르 플레지르 (歓喜の劇場テアトル・プレジール) 랭크 C 종류 대군보구 마력으로 구축된 영화관입니다. 라이더가 생애 동안 촬영한 모든 필름이 간직된 매혹적인 시네마테크이자, 적을 가둬서 통구이로 만들기 위한 언글로리어스한 처형 장치이기도 합니다. ■ 우동 캐스터 콜라보 이벤트에서 캐스터(대흑천)으로 실장되었다. 관련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 우동 어쌔신 이악물고 정식 진명은 안 나오다 콜라보 이벤트에서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의 부속물이라는 형태로 등장하면서 존 에드거 후버임이 명시되었다.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E, 민첩 B, 마력 E, 행운 E, 보구 C 지닌 스킬 일람 → 기척차단 D 자기과시욕이 강해서 뭐든지 자신의 공적으로 삼고 싶어 하므로 남몰래 일하는 건 좋아하지 않습→ 파일링 A 보구로 모은 기밀 정보는 막대합니다만, 오싹할 정도로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필요한 정보를 순식간에 골라낼 수 있습니다. → 협박A 대량으로 모은 개인 정보를 촉매로 한 협박 주박입니다. 그게 설령 별 볼일 없는 비밀이더라도 어새신의 화법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착각하게 되어 권력에 굴복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 첩보 A 필요하다면 정보와 증거를 날조, 은폐하는 위법적인 조사를 합니다만, 대중적으로 알려진 영웅적인 이미지를 잃지는 않습니다. 지닌 보구 일람 ● 공식과 기밀 - 오피셜 앤드 컨피덴셜 (公式かつ機密オフィシャル・アンド・コンフィデンシャル, Official And Confidential) 랭크 C 종류 대군보구 막대한 기밀 정보를 모은 파일철. 방심하거나 저항 판정에 실패한 상대의 약점이나 부끄러운 비밀이 남김없이 적혀있습니다. ● 검은 옷의 남자들 - 거버먼트 멘 (黒服の男たちガヴァメント・メン, Government Men) 랭크 C 종류 대군보구 검은 양복을 입은 남성만으로 구성된 에이전트들. 감시와 탄압이 일입니다. 온갖 정보를 수집해서 어새신에게 전달합니다. ■ 우동 버서커 페이트 그랜드 오더 2주념 기념 캠페인에서 나온 첫 실장된 우동 서번트로 버서커(폴 버니언)으로 나왔다. 이후 콜라보 이벤트에서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로도 나왔다. 리요 말로는 슈퍼 버니언은 처음부터 게임용으로 설정된 서번트라 우동 반죽으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 아니라 한다.(*5)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2339.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마스터 사죠 아야카 진명 리처드 1세 성우 오노 유우키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78cm/66kg 속성 질서 중용 페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EX(B~A++), 마력 B, 행운 C, 보구 A 소유한 보구 엑스칼리버 - 영원히 먼 승리의 검, 라운즈 오브 레온 하트 - 둥근 십자에 사자를 노래하라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B, 기승 B 특수능력 사자심 A, 기족백반 A, 신속 A 본래 존재할 수 없는 거짓된 성배전쟁에 소환된 세이버다. 진명은 리처드 1세다. 인물 설명 본래 만우절 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는 세이버의 존재가 없고 플레이어라는 개념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정식 소설화하면서 설정이 개변되어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의 안배에 의해 세이버가 탄생했다. 거짓된 성배전쟁은 거짓 서번트로 진짜 성배전쟁을 만드는 계획이었지만 본래 소환될 예정이었던 파랑 기사왕 대신 이 세이버가 튀어나온 덕에 흑막들의 계획이 틀어지게 된다.(*2) 진명은 사자심왕으로 유명한 리처드 1세다. 첫 등장할 적에는 진명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노골적으로 사자왕 리처드 1세입니다~ 하고 티를 냈다. 예를 들어 이교도와의 전쟁... 어딜 봐도 십자군 전쟁으로 밖에 안 보이는 곳에서 사도가 3번 출몰했고 3번째로 출몰한 자는 이 세이버가 자신의 호적수인 상대 장군과 힘을 합쳐 토벌했다.(*3)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가 살아 있을 적의 리처드 1세는 '방황하는 왕'이라는 호칭으로 불렸는데 이는 신대의 잔재가 최후의 끝자락일 무렵의 왕이라는 의미다.(*4) 외형은 10대에서 20대 전반, 금발이 섞인 적발을 지녔으며 용모는 아름답고 눈동자는 짐승 같아 보는 자가 삼켜질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든다. 외모와 달리 목소리는 중후하다. 자신의 적을 반역자라고 부른다.(*5) 기사도에 충실하지만 동시에 달변가이며 퍼포먼스를 중시하고 성배전쟁의 은닉이라는 규칙을 아무래도 좋다는 듯 대충 어기는 기묘한 양반이다. 어릴 적에는 주위에서 이상한 놈 취급하며 표변거사(豹變居士, 말과 행동이 돌변하는 남자)라고 불리었는데 이게 마음에 들었다 한다. 일반인에게 요술이라면서 영체화를 보여주고, 건물 파손 건을 보상한다면서 담당 형사에게 '너가 갚아 줄래?' 라 한다던가 자신은 새벽에 취조실에서 나가버릴 거니 변명거리를 준비하라면서 '나도 같이 변명거리 궁리해 주리?' 라 권한다.(*6) 극단적이라고 불리면 그런 소리 많이 들었다며 칭찬 받은 것 처럼 수줍어한다.(*7) 마스터 입장에서는 완전 민폐 덩어리다. 본인이 멋대로 마스터를 휘두르는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멈출 생각은 없다.(*8) 진명을 숨길 생각도 없다. 사죠 아야카가 마스터라는 자각이 전혀 없기에 어떻게든 넘어간다.(*9) 기록대로 심각한 아서왕 빠돌이다. 꼬맹이 때부터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의 전설을 듣고 자랐고 성에서 악사들은 늘 아서왕을 기리는 노래를 틀게 했고 아서왕의 유산을 곳곳에서 찾아 다녔다. 아서왕이 자신의 기사도의 선조이며, 원탁의 기사들의 이름을 걸고 반파시켜 버린 오페라 건을 속죄하겠다 한다. TV 방송에서 시대착오적인 갑옷을 입고 저런 소리를 떠들면 당연히 정신병자 취급 받겠지만 카리스마를 갖고 있어서 어떻게 넘어갔다.(*10) 원탁의 기사도 엄청 좋아하여 생전 선생에게 원탁 놈들은 사람으로서 뒤틀려 있다고 들었지만 그것도 포함해서 최고라고 한다.(*11) 지휘와 전투능력을 제외하면 왕으로서 함량 미달의 폭군이라는 평을 받는 리처드 1세지만 왠지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무슬림 학살 같은 악행들이 인리정초 적으로 전정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죄를 짊어진 것으로 묘사된다. 치졸하게 뒷통수나 치던 동생 존도 형의 더러움을 떠맡기 위해 형에게 진의를 설명 안 하고 그런 행동을 한 것으로 묘사된다.(*12)(*13) 본인 말로는 정치의 도리는 알지만 사나움이 그걸 뛰어넘어서 그 꼴 났다고 한다.(*14) 아무튼 왕으로서 교섭이라던가는 꽝인지 돌직구로 던진다.(*15) 서번트로 소환되서는 호기심 많은 외지인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자신은 선인이 아닐 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16) 서번트가 아닌 실제 본인은 이런 두근거리는 경험을 못 해보고 지금도 연옥에서 불타고 있을 거라 하며 생전의 자신이 그걸 바랬었다 한다. 그러니 서번트로서의 자신이 가짜든 복재든 아무래도 좋다 한다. 중요한 건 지금 여기에 자신이 서 있는 것이며 세이버로 현현한 자신에겐 찰나의 충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신의 목숨을 걸 가치가 있는 모든 것이라 한다.(*17) 자기 자신이 지멋대로 행동하기에 동맹을 맺은 자가 멋대로 하는 걸 말릴 생각이 없다. 언젠가 진짜 자신이 연옥에서 나오는 게 허랙되어 '그 책'을 읽는 날이 온다면 하다못해 자신에게 자랑할 수 있는 한 글을 끼워넣고 싶다 한다.(*18)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정식 연재판 소환됬을 적 오페라 하우스를 엑스칼리버로 박살냈고, 그 덕에 경찰서로 연행됬다. 관련자들의 개입으로 금방 탈주했지만 그 이전에 방송에서 갑옷 입은 양반이 수갑 차고 있는 게 찍혀서 tv에 송출되어 대 소란이 일어났다. 이후 자신을 불신하는 사죠 아야카를 달래고 이거 저거 알려주고 지켜주고 한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처음으로 만난 서번트인 랜서(엔키두)에게 동맹을 제의했다.(*19) 엔키두는 자기가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귀려 하면 모 금반짝이가 자기 격에 맞은 친구인지 테스트한다며 죽일 기세로 보구를 뿌려대는지라 거기에 대항할 수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땅에서 생성한 무구의 비로 세이버를 덮친다. 갑옷도 무기도 없는 세이버는 보구의 힘으로 전부 받아냈고 그걸로 동맹은 성립되었다.(*20) 이후 특유의 사교성을 발휘하여 어쌔신(무명), 시그마도 동맹으로 끌어들인다. 자신들을 감시하기 위해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파견한 특수부대원들에게 먹을 걸 갖다 주는 등의 기행도 여전하다. 가시라 불리는 이 부대원들은 세이버와 교류가 있었다는 걸 파악한 파르데우스가 뭔 일을 당했는지 모른다며 버렸다. 이후 시그마에게 포섭된다.(*21)(*22) 병원 근처에서 난전이 벌어질 적, 아쳐(길가메쉬)의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꺼낸 무기들을 보고 너무너무 갖고 싶다며 달라 하다가 사출공격 당하고 그냥 못 주면 돈 주고 사겠다고 하다가 또 사출공격 당한다. 리처드가 랜서(엔키두)의 에이지 오브 바빌론에 테스트 받았음을 간파한 길가메쉬는 엔키두의 친구가 되기 위해선 자기 재정을 받아야 한다며 죽여버릴 기세로 재보를 전개했고 이것이 전쟁의 선전포고임을 직감한다.(*23) 그래도 신속과 엑스칼리버로 버텨냈다. 회심의 20연발 엑스칼리버가 반사되어 사죠 마나카가 있는 교회로 날아가자 피하는 게 아닌 받아내기를 선택했고 그 결과 피투성이가 되었으나 아쳐(알케이데스)가 난입해서 살아남았다. 이 때의 대화로 길가메쉬와 엔키두의 정체를 간파했다.(*24) 이후 라이더(페일 라이더)가 병원 인근을 덮쳤고 아야카와 같이 라이더의 세계로 날려보내진다. 마찬가지로 끌려들어온 28인의 괴물과 탈출하기 위한 임시 동맹을 맺는다.(*25) 마침 그 타이밍에 라이더(페일 라이더)가 거짓된 성배전쟁에 참가를 결정했기에(*26) 결계 내 그림자를 뭉쳐져 무수한 숫자의 케르베로스를 만든 후(*27) 28인의 괴물은 무시하고 세이버(리처드 1세)만을 집중 공격해 왔다.(*28) 그렇게 위기에 몰린 순간 프란체스카와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가 둠즈데이 컴 안으로 진입해 꿀 바른 과자를 비처럼 뿌려댄다. 케르베로스는 꿀로 버무린 밀가루에 사족을 못 쓴다는 전승이 있어서 그렇게 과자를 먹으며 무력화되었다.(*29) 그리고 프란체스카는 리처드를 절망시키겠다며 환술을 사용해 4차 성배전쟁과 5차 성배전쟁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가 무슨 꼴을 당했는지 체험시켜준다. 하지만 궁극의 아서왕 빠돌이인 리처드에게는 그냥 아서왕님의 새로운 영웅담을 보여준 것 밖에 되지 않아 의미가 없었다.(*30) 필리아가 날뛰면서 사태가 심각하게 돌아가자 스노우필드에 와 있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과도 동맹을 맺었다. 그 과정에서 아야카를 놓고 그들을 협박하는 연기를 펼쳤다. 아야카만 몰랐지 이런 모략은 양측 다 익숙한지라 협력 관계가 되어 필리아와의 싸움에 임했다.(*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의 본편 시작 전 에피소드에서 리처드 1세를 자칭하는 자가 등장한다. 멍청하게 라이더(오지만디아스)를 소환했다가 다 말아먹은 십자군들 앞에 나타나 세이버(리처드 1세)를 자청하며 나타났고, 마인 클래스의 강함과 가짜 십자군 소환능력을 활용해 예루살렘을 차지했다. 그 무렵 중동에 강림한 사자왕 랜서(아르토리아)는 원탁의 기사들을 소환해 자기 진의에 찬성하는 자들과 같이 예루살렘으로 공격해 왔다. 다들 사자왕의 기프트를 받아 보통 서번트는 상대조차 못 할 정도로 강했지만 자칭 세이버(리처드 1세)는 그것보다 더 강해서 강해서 원탁의 기사로도 2~3명의 희생을 강요받았다. 그 때 동료를 베고 성지의 사람을 도륙해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린 가레스의 자살특공으로 리처드 1세의 발이 묶이고 그 틈을 노린 가웨인의 일섬으로 자칭 사자심왕은 쓰러졌다. 박살난 예루살렘을 치우고 성도 카멜롯을 세운다. 이것으로 이 특이점은 예루살렘이 아닌 카멜롯으로 바뀌었다.(*32)(*33) 세이버의 능력 마스터의 투시력으로 스테이터스를 보면 그 사자심왕 답게 강하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총체적으로 보면 어쌔신(무명)은 보구를 쓰지 않는 한 승산이 거의 없다.(*34) 규격 외 서번트 랜서(엔키두)에게는 아무래도 부족하며 아쳐(길가메쉬)와 비교하면 대충 엔키두가 길가메쉬를 막을 동안 도망칠 실력은 된다 한다.(*35) 사실 처음 소환되었을 때는 본래의 힘을 내지 못 했다. 자신의 소망을 찾고, 사죠 아야카(스트레인지 페이크)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본래의 힘을 되찾았다. 랜서(엔키두)의 눈으로는 그의 엑스칼리버가 격이 다르게 완성도가 올라간 것이 느껴졌다.(*36) ■ 찰나적인 성격이지만 주위의 모든 것을 파악하면서 싸우는 장수의 눈을 갖고 있어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그 순간마다 최적의 길을 골라내고 그 위를 신속 같은 발로 달려나가는 전투방식을 구사한다. 장기적인 전략을 파악하는 눈이나 그걸 대신해줄 군사가 딸려있다면 넓은 영역을 재패할 존재라 한다.(*37)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이름 높은 사자심왕의 두려워하지 않는 용맹이 스킬 사자심 랭크 A가 되었다. 적에게 외포와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 아군의 사기를 향상시킨다.(*38) → 생전 온갖 분야에서 재능을 보인 것이 스킬 기족백반 랭크 A가 되었다. 생전에 습득한 기술은 랭크 B 이상으로 구사 가능하며 서번트가 되어서 새롭게 시작한 것들의 습득 속도가 빨라진다.(*39) → 전장에서 전광석화처럼 빠른 행군을 한 것이 신속 랭크 A가 되었다.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민첩 스테이스가 올라간다.(*40) ■ 전투 묘사에 관해서. 거짓된 성배전쟁에 소환된 온갖 치트 서번트들과 비교하면 조금 부족하지만 속도 하나는 특출나다. 본래 빠르고 라운즈 오브 레온 하트의 강화로 더 빨라지고 스킬 신속에 의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빨라진다. 생전 통상의 3배인 미칠 듯한 진군 속도를 자랑했으며 바람막이의 가호를 가진 장군이 그걸 겨우 멈춰세웠다 한다.(*41) → 기본적으로 익힌 격투기에 영화로 본 복싱을 기족백반으로 짜맞추는 것으로 프로 복서 수준의 실력을 낸다. 이것에 라운즈 오브 레온 하트를 통해 신체 강화를 걸어 진심을 내기 전의 랜서(엔키두)와 동등하게 싸운다. 엔키두가 변용으로 백병전 패러미터를 올리자 불리해졌다.(*42) → 아쳐(길가메쉬)와 싸울 때도 라운즈 오브 레온 하트의 마술사가 강화를 걸어 줘서 보구 사출을 계속해서 피해냈다. 리처드가 엔키두와 만난 걸 안 길가메쉬가 본심으로 보구를 전개하자 이걸 받으면 죽을 거라 판단했다.(*43) 이를 신속 보정에 의해 점점 증가하는 속도로 죄다 피해내고 일부는 엑스칼리버 - 영원히 먼 승리의 검을 종종 발동해 날려버리며 버텨낸다.(*44) → 아쳐(알케이데스)는 길가메쉬와 싸우는 리처드를 관찰하더니 재주는 라이더(히폴리테) 정도이며 다른 건 긴장할 것 없지만 속도만은 자신을 상회하므로 보구에 따라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판단했다.(*45) → 티네 체루크는 세이버의 영기 수치가 라이더(히폴리테)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강한 수준이라 측정했다.(*46) → 고속의 움직임을 액션게임으로 비유하면 긴급회피를 모션 캔슬로 무한정 시전하는 것 같다 한다.(*47) ■ 엑스칼리버 - 영원히 먼 승리의 검은 생전 아서왕 전설에 대한 동경과 전승의 계승자로서 얻은 삶의 결과로 생전에 얻은 어떤 신비와 리처드가 손에 잡은 온갖 것을 엑스칼리버라 이름붙인 전승이 합쳐져 손에 쥔 온갖 것을 엑스칼리버로 다룰 수 있게 된다. 쥐는 물건에 따라 위력은 다르며 절대 진짜 수준의 힘은 못 낸다. 설렁 오리지널 엑스칼리버를 들고 시전해도 무리다.(*48) → 엑스칼리버화할 경우 해당 물품의 외형의 변화는 없다. 나뭇가지를 집어 들자 참격도 가능하고 빔 포도 쏠 수 있었다. 나뭇가지로는 한 발 쏘는 게 한계로 마력 공급을 끊자 부서졌다. '나도 호수의 기사처럼 기사는 맨손으로도 안 죽는다고 말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49) 만든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으로 전력은 아니지만 빔을 쏘아 오페라 하우스를 반파시켰다.(*50) 이외에 진명개방 없이 빔을 쏘기도 한다.(*51) 어느 별장에서 구한 장식용 검도 진명개방을 못 버티고 박살났다. 결국 엑스칼리버화를 견딜 만한 물건으로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사출된 보구 중 하나를 잡아 그것으로 진명개방을 마구 사용했다.(*52) → 소환됬을 적 원조 파랑 세이버가 가진 엑스칼리버와 아발론을 금색과 붉은 색으로 팔레트 스왑 한 듯한 검과 칼집을 들고 오기는 했는데 올랜도 리브가 압수해서 살펴 보자 마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장식 검일 뿐이라 한다.(*53) → 마스터인 사죠 아야카가 규격외의 마력을 지닌지라 진명개방을 20회 연속으로 퍼부었다.(*54) 필살이라 할 만한 공격이었지만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꺼낸 마력을 집어삼켜 자신의 힘으로 삼는 보구들에게 그 빛이 죄다 먹혀 돌려 보내졌다.(*55) → 둠즈데이 컴 안에서 본래 힘을 되찾은 케르베로스에게 한 발 날렸으나 직격당하고도 별 데미지가 없었다.(*56) 버서커(훔바바)도 견뎌냈다.(*57) → 오리지널 엑스칼리버처럼 빛을 머금게 한 상태로 적을 직접 베는 것도 가능하다. 신의 가호와 강철을 아득히 능가하는 경도를 가진 버서커(훔바바)의 피부는 세이버(리처드 1세)의 빛을 머금은 엑스칼리버에 썰리긴 했지만 치명적인 데미지는 면한다.(*58) ■ 라운즈 오브 레온 하트 - 둥근 십자에 사자를 노래하라는 자신의 영기를 초매로 삼아 생전 연이 있던 자들을 종자나 수행원이나 지도자 같은 형태로 현현시킨다. 불러낼 수 있는 수는 마스터의 마력과 소환된 토지의 적성에 따라 다르다. 불려오지 않아 좌에 있는 자들도 부를 수 있으나 그 경우 본래 소환되는 상태보다 약체화한다. 완전한 영령으로 현현시키는 것은 가능하나 너무 막대한 마력 소모가 들어 실질적으로는 불가능하다.(*59) → 소환 맴버는 서번트화 하기 전 좌에서 동행해 달라고 부탁해서 허락 맡아 모셔 오는 식이다. 기본적으로 스킬이나 마술, 조언으로 리처드에게 도움을 주는 정도다. 완전 현계 시킬 경우의 마력 소모량은 보통 마술사의 마력을 순식간에 고갈시킬 정도다. 리처드 본인은 의사소통이 자유롭지만 타인과 이들이 대화하려면 마력의 소비가 필요하다.(*60) 마스터인 사죠 아야카는 패스의 연결을 강하게 하면 이들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61) → 랜서(엔키두)가 기척감지로 파악하길 강한 혼 주위에 일곱 개의 혼이 종속하고, 그 곁에 또 기묘한 혼이 느껴진다 한다.(*62) 어쌔신(무명)이 느끼기로는 복수의 기척 중에 사람같지 않은 자의 기척도 느껴졌다.(*63) → 리처드가 진심이 되자 다섯 명을 실체화시켜 둠즈데이 컴을 휩쓸었다. 그 중에는 검을 왕창 지고 다니며 엑스칼리버를 쓰고 무기가 없어진 리처드에게 예비 검을 보충해 주는 자도 있었다.(*64) ■ 라운즈 오브 레온 하트로 부를 수 있는 혼의 숫자는 일곱이다.(*65) → 어쌔신(무명)과 싸우면서 그녀의 날렵함을 록셀리(민담에 따라 로빈후드의 아버지, 로빈후드 본인, 또는 마을 이름)에 비유했다. 7기의 혼 중에 록셀리가 있는지 망상심음으로 심장을 뽑으려 한 어쌔신(무명)의 일격을 바닥의 그림자에서 화살을 쏘아 튕겨냈다.(*66) 화살에는 일반인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독이 발라져 있었고, 이런 식으로 뭔지 모를 자들이 원호하는지라 상대하기 어렵다.(*67) 랜서(엔키두)가 만든, 특수한 힘이 없으면 돌파할 수 없는 숲의 결계를 안내하기도 한다.(*68) → 수정구로 정찰하며 마술적인 요소에 무지한 세이버에게 조언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 수정구를 꺼내 무언가를 하고 스노우필드 경찰서에 설치된 결계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69) → 자신을 저격해 죽인 피에르 바질도 있다. 전신에 붕대를 감고 큰 활을 손에 든 남자로 사냥감을 노리는 독수리의 날카로움과 상냥한 기색을 둘 다 갖춘 눈동자를 지녔다. 굉장한 솜씨의 궁병이다.(*70) → 어쌔신(무명)은 흡혈종에게 마력 공급 받기 싫다며 세이버(리처드 1세)가 보구로 부른 어느 마술사에게 마력 패스를 이었다.(*71) → 어느 마술사가 리처드에게 신체 강화를 걸어준다.(*72) ■ 뭔지 모를 수정구슬을 섬광탄처럼 쓴다.(*73) ■ 물쓰듯 마력을 퍼붓는데 이는 마스터인 사죠 아야카가 일류의 마술사보다 더 많은 마력을 갖고 있어서 가능하다.(*74) ■ 라이더 클래스로 소환된다면 왕으로서의 사고가 강하게 나와 이 정도로 지멋대로 굴지는 않을 거라 한다.(*75) 이외, 세이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프란체스카는 거짓된 성배전쟁에 있어서 세이버 클래스의 소환(마술협회와 아인츠베른을 비꼰다는 목적으로 아르토쨩를 소환하려 했으며 마술협회나 성당교회를 도발한다는 목적도 있었다)을 담당했다. 소환 장소인 오페라 하우스에 뜬금없이 등장한 사죠 아야카를 보고 '아인츠베른의 뭐시기가 끌고 온 장기말'임을 파악했으며 즉흥적인 재미를 위해 세이버를 소환하도록 의뢰를 준 뭐시기 마술사(이 마술사는 무슨 연유인지 파르데우스가 사죠 아야카를 포착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에게 아야카를 포박하고 그 앞에서 세이버를 소환한 후 전설의 기사왕 씨가 무고한 사람이라 할 수 있는 아야카를 죽이도록 시켰다. 하지만 뜬금없이 난입한 어쌔신(무명)에 의해 고용한 마술사가 서번트 소환 주문을 영창하다 심장이 뽑혀 죽어버렸고, 무슨 연유인지 리처드 1세가 소환되었다. 프란체스카는 이를 보고 '저 세이버는 누구?' 라는 반응을 보였다.(*76) 한편 세이버의 소환은 프란체스카가 담당하는지라 파르데우스 디오란도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터진 엉망진창의 대사건을 '프란체스카의 장난이겠지......' 하고 넘어갔다.(*77) 6권 시점에서 프란체스카는 세이버(리처드 1세)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었다. 전설로 빛나는 임금님다운 임금님이라 하며 볼 때 마다 가슴이 설레고 팬이 되었다 한다. 룰러(잔 다르크)나 캐스터(질 드 레) 때 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비슷한 느낌이라 한다. 마치 아이돌에 관해 이야기하는 10대 초반의 소녀 같은 느낌이다.(*78) 환술로 리처드를 갖고 놀다 평하길 이 놈은 자기가 정말로 영웅담 속에서 살아간다고 믿는 타입이라며 방향성이 하나로 정해지면 룰러(잔 다르크)처럼 될 것 같다 한다. 아무튼 앞으로 이것저것 휘젓고 다녀 줄 것 같아서 아무래도 좋다 한다.(*79) ■ 왕자 시절에는 술집의 음유시인의 신빙성 없는 소문을 듣고 아서왕의 유물이 있다는 곳을 마구 찾아다니는게 취미였다. 아발론의 입구를 찾아 아서왕이나 멀린을 만나면 자신이 태어난 것을 납득할 거라 하며, 엑스칼리버가 비비안에게 관리된다면 펠레아스처럼 호수의 요정 중 하나를 만나면 된다고 하는 등 완전히 동심에 빠져 있었다. 어디의 음유시인에게 성배는 찾으려 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성배가 주인을 이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찾으러 나설 생각은 없다 한다. (*80) 이 바보짓은 결국 성공해서 아서와 관련 유물 몇 가지와 관련되게 된다. →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자신의 소환용 성유물이 된 건 콘월에서 아인츠베른이 찾아낸 돌로 만들어진 상자다. 마력의 흔적도 있고 아발론과 같은 문양이 들어가 있어서 분명 이거라면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소환되겠지..... 라고 프란체스카는 생각햇는데 그 상자의 정체가 먼저 콘월을 발견한 리처드 1세가 남긴 모조품 비슷한 거라 리처드 1세가 등판했다.(*81) → 아발론을 발굴했다. 칼집에 경애를 표한다는 이유로 손수 아서와 관련 토지에 봉인했는데 수백 년이 지난 후 아인츠베른이 성유물로 쓰려고 다시 발굴해낸다.(*82) ■ 거짓된 성배전쟁의 진의는 거짓 서번트를 사용해 진짜 서번트를 소환하고 진짜 성배전쟁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 의식이 실패한다면 본래 소환하기로 할 세이버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해 버린 사죠 아야카와 세이버(리처드 1세)를 거짓의 7계위로 취급하여 7기의 거짓 영령에 의한 거짓 성배전쟁 만으로 이번 차례를 끝낼 계획이었다. '시간제한'을 거는 등 플랜이 제대로 실행되도록 많은 신경을 쓴 끝에 파르데우스가 서번트 소환을 시도해, 결국 진짜 서번트의 소환에 성공했다. 처음으로 소환된 것은 일명 진 어쌔신이라 불리는 어쌔신(거짓된 성배전쟁 핫산 사바흐)이다.(*83) 구체적으로 거짓된 성배전쟁에 준비된 자리는 여섯이며, 세이버(리처드 1세)는 진짜와 가짜의 중간 역할이며 7번째 참가자임과 동시에 진짜 성배전쟁의 첫 참가자가 된다. 제대로 소환한 첫 번째 진실된 서번트는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소환한 어쌔신(거짓된 성배전쟁 핫산 사바흐)다.(*84) 이에 대해 세이버는 아무리 봐도 이번 건은 이상하다며 자신들이 뭔가 이용당할 경우 그걸 몽땅 배재하고 다시 시작하고자 같은 거짓 출신의 랜서(엔키두), 어쌔신(무명)과 동맹을 맺는다.(*85) ■ 이유는 불명이나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성배에 응해 소환된 이유를 본인도 모른다. 좌에서 혼선이 생겨 이런 거 아닐까 하고 말한다. 그냥 막연히 수육해서 이 시대의 음악이나 희곡, 영웅담을 잔뜩 배워보고 싶다거나 아니면 얻어서 존경하는 아서왕의 진짜 묘소에 기증한다던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는데 어느 것도 제대로 된 소원을 가진 영령을 짓밟고 이룰 소원은 아니라 생각한다.(*86) 소원을 모르는지라 아쳐(길가메쉬) 같은 살벌한 자들이 많은 이 전쟁에서 진심으로 싸우지 않고 있다. 그리고 진심으로 싸울 경우 사죠 아야카를 전쟁에 휘말리게 할 거고 그건 자기 본의가 아니라며 난감해 한다.(*87) 아래에서도 말하지만 프란체스카의 환술을 본 후 세계의 뒷면에 노래를 전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긴다.(*88) ■ 세이버를 소환한 사죠 아야카는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슬쩍 언급되는 후유키 시 괴담의 주인공, 즉 플레이어다. → 괴담의 내용대로 소심한데다 빨간 두건을 쓴 귀신에게 고통 받고 있으며 령주가 뭔가 영향을 줘서 공포, 절망 등이 남의 일로 느껴지고 판단력이 마비되곤 한다. 아야카는 이걸 자신을 고용한 아인츠베른의 하얀 여자가 자신에게 각인시킨 것으로 받아들인다.(*89) → 정식판에서 필리아라는 이름이 붙은 하얀 여자는 아야카를 억지로 끌고 왔으며 소환된 영령의 찬탈을 명했고 그녀에게 준 령주에 서번트를 찬탈하는 기능이 있으며 소환되는 건 한 명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슨 연유인지 세이버가 복수의 인영을 거느리는 것을 보았기에 설명과 현실의 차이에 의문을 품었다. 뭔지 모를 정신적인 각인의 충동이 멈추자 마술사의 시체를 보았고, 그냥 보통 사람인지라 구역질을 했다. 그걸 태연히 보면서 자신이 마스터냐고 묻는 세이버를 보고 이것이 전쟁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더 이상 누군가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싫고 자신은 살 가치가 없는 인간이니 저항하면서 죽어 주겠다며 거부했다.(*90) 하지만 세이버는 쓸데없이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 그런 그녀를 이해해 주고, 오페라 하우스의 반파를 폭탄 공작이라 생각한 스노우필드의 경찰들이 몰려 오자 대신 밤인이라고 잡혀 줬다.(*91) 그렇게 두 사람의 기묘한 파티가 결성되었다. → 아야카는 '제발 나를 놔 주세요' 하고 비는 수준으로 거부하고 세이버는 '너가 내 마스터가 아니면 너의 명령에 따를 필요 없으니 멋대로 간섭하겠다' 라던가 '패스가 연결됬으니 일련탁생이다. 그걸 통해 현계하니 은혜를 입은 걸로 치고 울며 싫어해도 신변을 봐 주고 참견도 해 주마.' 라던가 같은 일방적인 신뢰를 보낸다.(*92) 내심으로는 자기와 패스가 연결되어 마스터도 아니면서 말려버린 아야카에게 책임감을 느끼고 나름대로 책임을 지려 한다.(*93) → 둠즈데이 컴에 삼켜진 시점에서 마음을 정리하는데 역사의 리처드는 모르지만 만난지 며칠 된 리처드는 자신과 다른 훌륭한 존재임을 알았다며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을 구해 준 사실이 사라지지 않을 테니 더럽혀져도 좋지만 그 외에 지저분한 일을 자신이 맡겠다는 말은 하지 말아달라 하며 지저분한 역할이 필요하다면 자신이 하겠다 한다. 리처드는 그런 아야카를 보고 과거 자신을 위해 희생하려 했던 신하들을 겹쳐 본다.(*94) → 아야카의 정체가 발각되기 전까지 리처드는 아야카가 요정한테 체인질링을 당했건 뭐건 자신에게 있어 아야카란 소환되고 나서 이 순간까지 봐온 게 전부라며 신뢰하기 충분하다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과 공투할 때 자신이 담보가 되겠다 하며 자신이 여기서 2세들의 제자를 몰살하지 않는 건 아야카가 좋은 녀석이라고 증명하고 싶어서라 이야기한다. 적대 선언이나 마찬가지라 다들 긴장하는 사이 아야카는 세이버가 마스터로서 더러운 일은 자신도 같이 해준다면서 자길 위해 희생하지 말라 한다. 그러자 리처드는 연기를 멈췄고, 2세의 제자들도 이런 거 많이 겪어봤다며 교섭에 들어간다. 눈치 빠른 아야카는 방금 자기가 그렇게 나서지 않았으면 세이버가 이 자리의 모두와 싸울 결의를 품었을 거란 성질을 이해하곤 주저함이 없는 세이버의 삶의 방식을 나쁘지 않다고 긍정하며 그렇기에 자신 같은 것을 위해서 그가 오명을 뒤집어쓰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결심한다.(*95) → 아야카의 정체가 밝혀진 후에도 그녀가 언젠가 자기처럼 인류의 적이 될 거라 하는 티아 에스칼도스에게 자신은 아야카가 인류의 적이 되도(인류가 아야카의 적이 된다는 표현이 맞다 한다) 어울려 줄 것이며 먼저 싸움을 거는 건 아야카가 아닐 거라 생각한다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야카가 정체를 자각하면서 중요한 걸 기억해낸 지라 그렇게 쉽게 풀려가지 않을 것 같았다.(*96) ■ 생 제르맹이 궁정마술사였다.(*97) → 프란체스카의 환술을 받은 후 대단한 실력이라며 궁정마술사로 호출해도 안 오는 생 제르맹 대신 궁정마술사가 되어달라 한다. 생 제르맹에게 육체가 죽은 적이 있다는 프란체스카와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는 그놈은 변태 얼간이 사기꾼이라며 까고 리처드는 그랜드 이상야릇 개판 귀족이라고 변호한다.(*98) → 생 제르맹은 뭐가 참말이고 뭐가 거짓말인지 모를 언동만 하는지라 이 자를 궁정마술사로 삼았던 리처드는 정직한 마술사를 보면 대화의 반응이 솔직해진다. 생 제르맹이 다양한 인간들에게 얼굴을 비춘 건에 대해서는 엮인 사람들을 동정한다고 한다.(*99) → 리처드가 자기 궁정 마술사가 생 제르맹임을 알려주자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이 세이버의 진명을 추측했는데 루이 15세, 알렉산더 대왕, 라코치 가문, 시바의 여왕 같은 게 나왔다. 덤으로 생 제르맹이 아틀라스원의 탈주자가 아니냐 한다.(*100) ■ 프란체스카가 보여준 세이버(아르토리아) 관련 환술의 감상에 대해서. → 아야카랑 같이 최신 업데이트 된 성배문답을 보는데(아쳐(길가메쉬)가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그렇게 인간성을 잘라내면 언젠가 신처럼 될 거라 하고 라이더(이스칸달)은 신과 같은 올바름을 추구하면 인간을 선별하게 될 거라 말하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그 사자왕의 묘사와 같다)(*101) 다 보고 말하길 왕이 각자의 다른 왕도를 가지는 건 당연하다 하며 이 문답에서 아서왕에게 딱 하나 뒤지는 점이 있다면 목소리가 작은 거라 한다.(*102) 프란체스카는 리처드가 이걸 보고 두 임금을 욕하거나 아르토리아에게 절망해서 여유로운 태도가 사라질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없었다.(*103) → 이 환술은 리처드가 아서왕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를 파악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리처드는 아서왕이 여자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멀린이 유폐된 탑을 찾지 못 했다 한다.(*104) → 아서왕의 왕도는 틀리지 않았고 원탁이 남긴 왕도와 긍지가 우리들을 낳았으며 비극와 멸망이 영혼을 빚어낸 것이고 그렇게 탄생한 인류의 기사도의 영화는 미래영겁 무너지지 않으리라고 원탁에게 노래(아발론의 가장 깊숙이까지 인간의 개선가를 구가)하겠다 한다. 이게 자기가 성배에 빌 소원이라 한다. 언젠간 아서왕이 있는 이상향에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도달할 거라고 확신한다. 라스트 에피소드 같은 풍이 난다.(*105) ■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엑스칼리버 - 영원히 먼 승리의 검을 쓰려면 가능하면 좋은 검이 필요한 세이버(리처드 1세)에게 랜서(엔키두)가 에이지 오브 바빌론으로 다양한 명검, 보검의 복제품들을 만들어 주었다. 세이버는 감사하다면서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내용물에 손 댔다고 화를 낸 아쳐(길가메쉬)보다 씀씀이가 좋다 한다.(*106) ■ 세이버(자크 드 몰레)는 리처드 1세에게 존경심을 품고 있으며, 그가 3차 십자군 전쟁 때 보여 준 행동에 대해 이것저것 상상했다 한다.(*107)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역사책, 소설 같은 영웅담 계 책을 좋아한다. 밤새 읽어댄다. 마도서에는 별 관심 없다.(*108) → 생전 자기 누나의 성에 고용된 궁정 음유시인 크레티앙에게 질릴 만큼 졸라대서 성배 탐색에 대한 노래라던가 아서왕에 대한 지식과 원탁의 기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109) → 생전 어렸을 때 기족백반 스럽게 뭐든지 남들보다 잘 하게 되는 것 때문에 질투 받아 인간 관계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었다.(*110) 기록대로 영어는 잘 못 했다 한다. 아무튼 이런 초 만능 면모가 좌에 새겨질 때 같이 새겨져 기족백반을 획득했다.(*111) → 마음의 조상왕이라 이야기하는 아서왕 외에도 영웅은 다 좋아한다. 세이버(샤를마뉴)라던가 버서커(베오울프)라던가 랜서(스카사하)라던가 라이더(이스칸달)이라던가를 언급한다. 전설을 끝낸 자도 전설이라며 세이버(모드레드) 같은 부류도 좋아한다.(*112) → 영령 답지 않게 신경줄이 가는데 생전 동생인 존에게도 그 소리를 들으며 왕으로서의 자각이 있냐고 꾸중당했다 한다. 28인의 괴물 중 한 명인 존 윙가드가 자신에게 같은 이야기를 하는 걸 보고 이것도 무언가 인연인가 하고 생각했다.(*113) → 기록대로 산 위의 성에 유폐당했다.(*114) → 언제나 그랬듯이 회의할 적 타케우치 타카시는 이 놈도 세이버 페이스의 여자로 냅시다고 매우 진지하게 요청했다.(*115) → 체포되어 경찰서로 갔을 적 직접 취조한 일반 경찰관들은 정신 나갔거나 약이라도 한 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116) 빔을 쏘는 걸 목격한 경관들은 기억조작 당해 사실을 잊었다.(*117) → 리처드는 십자군 전쟁에 출몰한 사도를 잡으려고 자신의 라이벌, 산상노인 3인이서 협력했기에 산상노인에 대해서 알고 있다. 자신을 보고 산상노인 관련자냐고 물어 보자 어쌔신(무명)은 당황했다.(*118) 후에 동맹을 맺을 적 이야기하길 교단에는 리처드 1세가 얼마나 두려운 존재인지 기록이 남아 있다 한다.(*119) → 악기 다루는 데 조예가 깊다. 거기에 기족백반이 겹쳐지자 처음 만져 본 일렉기타를 금방 익숙해져 돈 받을 만한 연주를 선보인다. 작곡은 물론 즉석에서 어레인지도 해 봤다.(*120) → 현대 문명을 기묘할 정도로 좋아한다. 패스트푸드를 먹고 감동하거나, 재즈 클래식 블루스 팝송 몽땅 마음에 들어하고 멀리 섬나라의 엔카나 애니송도 좋아하고 랩도 좋고 찬송가 민요 프로그레시브 록 영화 뮤지컬 등 가리는 것이 없다.(*121) → 포로로 잡혔을 때 쓸쓸해서 『나는 여기 있으니까 냉큼 구하러 와줘』라고 투덜대는 노래를 만들었다 한다.(*122) → 생전 사도 토벌 관련으로 성당교회와 얽혔는데 거긴 전원 그런 건 아니지만 귀찮은 놈들이 많으니 관여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123)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1610.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랭크 EX 종류 대계보구 레인지 10~100 최대포착 1000명 행잉가든즈 오브 바빌론(ハンギングガーデンズ・オブ・バビロン, 허영의 공중정원(虚栄の空中庭園))은 어쌔신(세미라미스)의 보구다. 행잉가든즈 오브 바빌론의 능력 EX 랭크의 상식을 벗어난 대계보구. 규칙적으로 정렬된 녹음과, 대리석으로 만든 바닥, 기둥, 온갖 식물이 얽혀 있는 혼돈스러움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공중요새다. (*2) 형식상으로는 신전을 뛰어넘은 어쌔신의 공방으로, 이를 만드는 어쌔신은 EX 랭크의 진지작성 스킬을 지녔다.(*3) 금빛이 곳곳을 장식하는 흑색 동체는 거대한 황금 새장 같으며 주변을 호위하는 20m의 티아무툼 우무까지 감안하면 그야말로 고대 SF 건축물에 가깝다.(*4) PFALZ가 그린 설정화는 타입문 에이스 VOL.10에서 공개되었다. (그림 링크) 실제 세미라미스는 공중정원 같은 건 만든 적도 없고 생전에 이를 본 적도 없으나 후세의 날조된 전설이 덧붙여져 이를 보구로 쓸 수 있게 되었다. 단 그녀가 실제로 건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실의 세계에 근거한 물질이 필요하다. 바그다드 부근의 유적에서 흙과 돌을 공수하여 그걸 쌓아 조립해 장시간의 의식을 거쳐 만든다. 보구명에 '허영'이 들어간 이유는 이 때문이다. 평소 어쌔신(세미라미스)는 이 보구를 가지기 때문에 생긴 패널티로 전투력 측면에서 무력하나 공중정원에 자리잡으면 스테이터스의 패러미터가 모두 랭크업하며 지명도도 최고 수치로 올라가고공격에 유리한 보정이 들어간다. 게다가 마법에 가까운 마술을 발휘한다. 신대의 마술이라도 이 정도의 수준은 많지 않다. 의식을 치루는 기간은 최소 3일이다. 하늘을 나는 원리는 '거꾸로 되어 있다'는 사념에 의한 것이다.(*5)(*6) 허영의 공중정원 안에서라면 어쌔신은 랜서(카르나)를 전투력으로 누를 수 있다. 한 손으로 족하다.(*7) ■ 대놓고 말하면 재료값은 작은 나라를 살 정도가 들어가며 돈을 투자할 수록 신비와 힘이 강화된다. 거기에 3일의 의식이란 말 그대로 세미라미스가 72시간 동안 영창해야 한다. 의식이 진행될 수록 정원이 확대되어 가며 이 때마다 쐐기를 박아넣어야 한다. 그리고 세미라미스는 어지간히 마스터에게 흥미가 없는 한 스스로 이걸 만들 생각이 없다. 사실상 통상의 성배전쟁에서는 못 쓴다.(*8) 게다가 만든다 해도 그랬다간 나머지 팀이 다 동맹 맺고 1대6으로 싸우는 꼴에 직면한다. 압도적으로 강해도 혼자서는 어떻게 해도 불리하게 된다.(*9) ■ 작중에서 어쌔신이 이를 통해 한 일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공중정원에 올라타면 그 밖의 지역이 아닌 것으로 처리되어 바깥 지역의 지명도 효과가 무효화된다.(*10) → 어디선가 용의 뼈를 구해 와 용아병을 단숨에 3000마리 만들었다.(*11) → 비행체가 접근하면 속도를 감속시킬 수 있다. 결전의 날 룰러 측에서 점보 제트기 10대를 띄워 돌격했으나 다가갈수록 점점 속도가 줄어들어 갔다.(*12) → 외부에서 마력 감지로 찾을 수 없다. 시계탑이 나서도 무리였다. (*13) → 정원 안에서는 령주의 공간전이를 봉쇄하며 염화도 도청할 수 있다. 령주의 공간전이를 막는 건 공간전이 자체를 막는 게 아니라 이미 발동한 령주를 봉쇄하는 것이다.시로 코토미네에게 성배전쟁의 시스템 구성 정보를 넘겨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로 령주 2개를 쓴다면 봉쇄를 풀고 공간전이가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14) → 이 안에서라면 어쌔신(세미라미스)는 자유롭게 공간전이할 수 있다.(*15) 또한 내부에 공중정원 밖의 땅으로 공간전이할 수 있는 마법진이 설치된 방이 있다. 안에 전송하고자 하는 자들이 들어가서 문을 닫으면 전송된다.(*16) → 내부의 시설은 전투를 상정하여 이것 저것 공간 개변의 마술이 걸려 있다. 랜서(카르나)와 지크가 결전을 벌인 방은 지평선이 보이는 수준으로 넓어지는 마술이 걸려 있었으며(*17) 아쳐(아탈란테)와 라이더(아킬레우스)가 싸운 방은 야구장 크기이며 마치 숲 처럼 돌기둥이 무수히 세워져 있고 들어온 사람을 미혹시키는 마술이 걸려 있었다.(*18) ■ 내부에 왕의 방이 있다. 말 그대로 여제 세미라미스의 옥좌가 있는 알현실이다. → 중앙 첨탑의 계단을 통해 여기로 갈 수 있는데 그 사이는 미궁 같이 통로와 방이 배치되어 있다. 룰러(잔 다르크)와 세이버(모드레드)가 동시에 옥좌에 도달하지 못 하도록 적당히 구조를 변경했다. 통로로 이어진 각각의 방은 회색의 벽에 둘러싸인 100평방미터 정도의 공간으로 동일하며 온갖 함정으로 가득 차 있다. 세이버(모드레드)의 위기가 닥쳐오면 발동하는 직감이 발동할 정도로 함정의 수준은 악랄해서 구멍에 떨어지면 창에 꿰이는 정도가 아니라 영원히 계속 떨어지거나 정원 아래로 추락하거나 하는 수준이다. 이 함정을 돌파하던 시시고 카이리는 죽은 양녀와 함께 한 난이도 최악의 뭐시기 던전 게임을 떠올렸다.(*19) 후에 도착한 라이더(아스톨포)는 파각선언으로 간단하게 돌파해 버렸다.(*20) → 알현실 천장에는 위 아래의 개념이 없는 호수가 설치되어 있다.(*21) → 이 왕의 방에서는 세미라미스의 다른 보구 시쿠라 우슘을 발동할 수 있다. 그 보구에 관해서는 시쿠라 우슘 항목을 참조할 것. → 아래에도 적혀 있듯 천장의 물은 대성배가 보관된 제단의 천장에 있는 호수와 연결되어 있다. ■ 섬 같은 정원을 '십과 일의 흑관(티아무툼 우무)'라는 거대한 검은 플레이트 11장이 둘러 싸듯 보호한다. 이들은 하나하나가 운석이 떨어지는 수준의 위력을 가진 대군 급 ex 랭크 마력포를 마구 쏘아댄다.(*22) 신대의 마술이기도 하며 폭격기의 폭격에 필적한다.(*23) 티아무툼 우무는 아카드어로 ti'amtum ummu, 바다의 어머니를 뜻한다. 전설의 괴물 티아마트가 낳은 11마리의 짐승을 본떠서 만든 영격술식으로 어쌔신(세미라미스)의 최고걸작이다.(*24) → 대마력 A로도 못 막는다. (*25) 진명개방 한 파각선언에게는 완전히 막힌다.(*26) → 룰러(잔 다르크)의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이라면 진명개방까지 할 것 없이 휘두르는 것 만으로 포격 연사를 그럭저럭 막아낸다.(*27) → 11문 일제사격을 발뭉의 진명개방으로 요격하면 서로 힘싸움 하다 마력이 고갈되어 길항하는 것으로 끝난다.(*28) → 지크가 지크프리트와 프랑켄슈타인의 힘을 각성한 후 갈바니즘으로 흡수해 버리기도 한다.(*29) → 라이더(아스톨포)의 돌진으로 다 박살났을 적, 수선은 나중으로 미뤘다.(*30) ■ 흑관 외에도 이 안에서라면 세미라미스는 다양한 공격 마술을 쓸 수 있다. → 1공정(1절도 되지 않는 영창)으로 다수의 빛의 칼날 형태의 대마술을 사용했다.(*31) → '떨고서, 떨어져라[en - 1112]' 라는 영창으로 폭풍을 발생시킨다. 점보 제트가 한 대가 한 방에 추락했다.(*32) → 박살난 여객기의 잔해를 집어다 상대에게 투척해서 공격한다.(*33) → 무색의 마력탄을 쏜다. 그저 상대를 뭉개는 것에 특화되었지만 압도적인 양이 장점인 무속성의 포탄마술로 단순하기 때문에 대처법이 많지 않다.(*34) → 후크가 달린 녹색 사슬을 만든다. 손가락으로 대충 조작하는 것으로 사슬이 적을 덮친다. 직감 b의 세이버(모드레드)는 100여 개를 튕겨내었으나 1개를 못 막아서 감기거나 했다.(*35) → 백은색 사슬을 만든다. 폭탄을 감고 걸레 짜듯 쥐어짜서 비틀어 뭉갠다.(*36) ■ 어쌔신은 정원 안에서 신대의 사역마를 부린다. 그녀의 전승에 근거한 사역마(비둘기)는 그냥 쓸 수 있으므로 이에 관해서는 사역마(비둘기) 항목을 참조할 것. → 곰치처럼 생긴 신어를 사역마로 소환한다. 이는 물고기의 여신을 어머니로 가진 세미라미스이기에 소환 가능한 사나운 마수로, 지닌 비늘은 세미라미스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단단한 방패다. '물의, 왕[a lugal]'이라는 영창으로 이 비늘을 몇 겹으로 겹친 방패를 소환한다.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 앞에서는 종이쪼가리와 같았다. 하지만 어쌔신은 영령 치고는 비겁한 전술에 거부감이 없어서 이 방패를 공간전이 하기 전에 상대의 시야에서 자신을 가리거나 하는 식으로 응용한다. 비늘을 소환하는 술식과 마력이 방대하기에 이것이 전력 방어라 착각한 세이버(모드레드)는 낚였다.(*37) 한편 신어의 비늘을 팔에 장갑 형태로 전개시키기도 한다. 라이더(아킬레우스)의 진심이 아닌 창에 관통당했다.(*38) → 히드라보다 강한 독을 가진 바슘을 사역마로 불러낼 수 있다. 바슘이 용에 필적하는지라 소환 시 빈틈이 생긴다. 세이버(모드레드)를 상대로 급하게 소환하다가 치명적인 틈을 보이게 된다. ■ 소유자의 의지대로 개장이 가능하다. 이를 살려 몇 가지 추가된 구역이 있다. → 시로 코토미네의 요청에 의해 탈취한 대성배를 수납할 공간이 마련되었다.(*39) → 시로 코토미네를 위한 것인지 예배당이 있다.(*40) → 어딘가에 어쌔신(세미라미스)의 독에 빠져 허수아비가 된 적의 진영 마스터들이 모여 있다. 령주를 탈취하고 마스터 권한을 양도받아 쓸모 없어지자 원형의 테이블에 앉혀 놓고 환상을 보게 했다.(*41) → 별 의미는 없지만 프라이베이트 보호 정도의 의미로 적의 진영 서번트들에게는 개인실이 배정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서번트이니 쓸모 없으나(*42) 캐스터(셰익스피어)는 그 곳이 공방인 서재인지라 거기서 이것저것 쓴다.(*43) ■ 페이트 아포크리파에서는 마력 소모에 대한 어떤 설명도 없었으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나왔을 때는 마력 소모 이야기가 나온다. 배달용으로 쓰려 하니 마력고갈로 다운했다 한다.(*44)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아포크리파 1권 동안 준비해서 만들어냈다. 2권에서 대활약한다. → 지명도 효과 무효화 기능을 사용해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를 약체화시켰다.(*45) → 대마력 A의 효과를 지닌 보구 루나 브레이크 매뉴얼을 가진 라이더(아스톨포)가 방심하다 랭크 EX 마력 포격에 당할 뻔 했다. → 용권을 일으켜 투리파스 성채에서 대성배를 뽑아 요새에 실었다.(*46) 뽑아낸 대성배를 탈취하러 정원으로 건너 온 흑의 진영 측은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가 지명도가 사라지면서 급격히 약해져 위기에 몰린다. 이후 선혈의 전승을 써서 블라드가 날뛰자 룰러(잔 다르크)가 령주로 근처의 서번트들에게 블라드공을 막을 것을 명령한다. 그 와중에 시로 코토미네는 정원 어딘가에 모여 있는 적의 진영 마스터들에게 령주를 받아냈다. 그리고 서번트들의 포위를 뚫고 대성배에 도달한 블라드를 성인의 힘으로 제압하고 예배당에서 소멸시킨다. 직후 룰러(잔 다르크)가 예배당에 도착해 두 사람이 마주한다. 이후 캐스터(아비케브론)이 배신해서 흑의 진영과 룰러는 곤경에 처하나 아쳐(케이론)의 기지와 세이버(모드레드)의 난입으로 겨우 정원에서 탈출했다. 이후 결전을 대비하여 흑의 진영 인물들이 이 요새의 공략법을 놓고 고심한다. 최종결전에서 룰러 측의 작전은 점보 제트기 10대를 띄워 돌진하며 그 중 한 대를 뤼미노지테 에테르넬로 보호하며 상륙하는 것이었다. 어쌔신 입장에서 보면 발판이 많아서 손 대기 귀찮지만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고 다른 적의 진영 서번트들이 싸움의 결과에 납득하라고 적당히 내버려 뒀다. 하지만 룰러 측의 서번트들을 동원한 대비도 상당해서 예상 외로 침공 작전은 효과를 발휘했다.(*47) 하지만 정원의 요격 빔 포와 아쳐(아탈란테)의 필사의 저격에 룰러 깃발이 조금씩 손상되어 갔다. 최종결전의 날 달이 사라져서 진짜 진명이 밝혀질 파각선언을 대 공중정원 비장의 카드로 준비했다. 파각선언의 진명개방으로 EX 마력포를 받아내고 히포그리프와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가 박살나는 것을 감수한 라이더(아스톨포)의 돌격에 11개 포대가 모두 부서졌다. 이후 흑의 진영이 상륙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쟁이 벌어진다. 주인이 죽고 여기 저기 망가진 결과 추락하며 소멸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어쌔신(세미라미스)가 아주 우연스럽게도 어느 특이점에 소환되어 버렸고 또 거기서 우연스럽게도 성배를 얻었다. 공중정원을 소환한 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 소환된 기억이 남아 있어 아마쿠사 시로를 생각하며 마침 발렌타인 데이인지라 초콜릿을 만들었다. 초콜릿을 독의 일종으로 여겼기에 독의 여제로서 최고의 초콜릿을 만든답시고 자신과 동등한 분신인 초코 세미라미스, 통칭 초코라미스를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 분신에게 성배의 소유권을 빼앗긴다. 초코라미스는 허영의 공중정원을 유지하기 위해 세미라미스를 봉인해 버린다. 이후 세미라미스와 완전히 같은 사고를 가진 초코라미스는 오리지널 여제가 인간 세계를 다스린다면 자신은 초코의 세계를 다스려야 한다며 무한정 초콜릿을 뽑아내는 세계를 만들려고 한다. 혼자서는 잘 안 됬지만 이게 또 기적과 같은 우연처럼 2018년의 칼데아가 서번트용 카카오를 수급할 수 없게 되어 무단 레이시프트로 카카오를 찾으려 한 버서커(키요히메)가 정원을 발견해 버렸다. 덕분에 칼데아의 존재를 알게 되어 초콜릿을 무상 제공하는 대가로 허영의 공중정원의 초콜릿 생산력을 올려 달라고 계약을 맺었다. 이후 쿠키 클리커를 시작으로 유행한 Idle 게임 마냥 공중정원의 생산력은 감당 불가 레벨로 폭주한다. 처음엔 양질의 카카오를 얻어서 좋아한 칼데아였지만 생산량이 수요를 넘어 폭주해 초코에 칼데아가 파묻혀 버릴 위기에 처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안 시점에서 초코라미스를 막을 방법은 없었으나, 초콜릿의 터무니 없는 수확력이 성배의 마력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아 역발상으로 그녀가 가진 성배가 한계계에 도달해 고갈되도록 생산력을 더 부추겼다. 작전은 성공해 칼데아가 완전히 파묻히기 직전 성배의 마력이 바닥나 봉인이 풀리고 진짜 세미라미스가 나타난다. 성배를 잃은 초코라미스는 두들겨 맞고 소멸했으며 세미라미스는 칼데아의 도움을 받아 카카오를 모두 처분한다. 민폐를 끼쳤으니 항후 칼데아의 소환에 응하기로 하고 그렇게 공중정원을 해제하고 퇴장하기 직전 칼데아에 소환된 아마쿠사 시로가 찾아온다. 둘 다 서로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하면서 세미라미스가 칼데아에 소환되면 다시 만나겠지..... 하고 이야기가 끝난다.(*48)(*49) 이벤트 기간 동안 초코 생산용으로 허영의 공중정원에 설치한 것들은 죄다 광기가 흘러 넘친다. 이에 관해서는 어쌔신(세미라미스) 항목을 참조할 것. 이외, 공중정원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대성보구는 희귀하지만 소지하는 영령이 없지는 않다. 반대로 성이나 요새 그 자체를 보구로 쓰는 영령은 더더욱 적다. 설렁 갖고 있다 해도 보통은 랜서(쿠훌린)처럼 단순히 성을 가지기만 할 뿐 공중요새로는 못 쓴다. 성배전쟁을 관리하는 룰러(잔 다르크)가 아는 하늘을 나는 요새를 가진 영령은 네부카드네자르 2세와 어쌔신(세미라미스) 뿐이다.(*50) ■ 룰러(잔 다르크)는 성배가 현대에 관해 준 지식이 상당한지, 허영의 공중정원을 공략하기 위해 논의하던 중 온갖 근대병기를 운운했다. 교회의 성별의식을 받은 폭약을 실은 비행기를 강하시켜 자폭, 미사일, 벙커 버스터, 그리고 현실에서는 미국이 만들다 어른의 사정으로 폐기되었지만 왠지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는 만들어졌는지 위성 궤도 폭격병기 신의 지팡이를 동원하자고 의견을 냈다. 애초에 회의에 참가한 자들은 절반도 이해하지 못 했고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만이 '세계 멸망시키고 싶냐' 라며 부들부들 떨었다.(*51) 다른 건 다 기각되고 폭약 자폭 건은 통과되어 위그드밀레니아 측에서 제공한 점보 제트기 중 하나에 폭약을 가득 넣고 룰러(잔 다르크)가 성별을 걸었다.(*52) ■ 투리파스의 요새는 수백 년 걸려 열심히 쌓아올렸지만 허영의 공중정원이랑 비교해 보면 폭풍 앞의 배 취급이다.(*53) 그 압도적인 힘에 비해서, 세계에 존재하는 재료로 짜여진 보구이기에 신비는 비교적 그리 높지 않다. 환수인 히포그리프와 거의 길항한다.(*54) 반대로 어쌔신(세미라미스) 쪽은 랜서(카르나)와 신비만 비교하면 좋은 승부가 될 정도로 높다.(*55) ■ 세미라미스는 허영의 공중정원을 제1보구, 시쿠라 우슘을 제2보구로 친다.(*56) 이중소환을 안 한 어쌔신 세미라미스라면 허영의 공중정원이 없는 대신 시쿠라 우슘의 장소 한정 같은(옥좌의 방에서만 발동 가능) 이런저런 제약이 풀려 이를 주축으로 싸운다. 단 독을 가진 환상종 레벨의 사역마 소환은 불가능한 것 같다.(*57)(*58)(*59) ■ 허영의 공중정원에 걸린 역전의 개념은 대성배가 보관된 제단에도 걸려 있다. 왜곡의 마술로 공간을 눈으로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의 사발 모양으로 확장시키고, 그 중심에 편평한 장소가 마련되었다. 그 가운데에 대성배가 떠올라 있다. 대성배는 희마한 청백색 빛을 뿜어내서 마치 달처럼 보인다. 천장은 역전의 개념에 의해 호수가 생성되어 연꽃들이 무지개 색으로 피어 있고 이 호수의 물은 어쌔신(세미라미스)가 있는 왕의 방의 천장에 연결되어 있다.(*60) 한편 소성배는 파괴해 버리면 대성배가 버그를 일으킬 것 같고 가만히 내버려 두면 대성배를 가동시켜 버릴 것이기에 수납한 혼이 빠져나오도록 구멍을 만들고 허영의 공중정원의 역전 개념으로 소성배로 모였다가 다시 구멍으로 나오기를 반복하게 해서 가동을 막아 버렸다.(*61) ■ 목욕이 습관인 랜서(카르나)는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소환되어서도 허영의 공중정원의 이곳 저곳에 있는 샘에서 목욕을 하곤 했다.(*62) ■ 시로 코토미네는 어쌔신(세미라미스)의 소환을 위해 20년 간 중동에서 활동하여 성유물과 허영의 공중정원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모았다. 20년 만에 소국을 살 비용을 구한 방법은 불명이다. 덧붙여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에게 세미라미스를 소환하겠다고 의사를 밝혀 성유물 하나를 받아 왔으나 이미 중동에서 3개를 구한 뒤였다.(*63)(*64) ■ 최후의 허영의 공중정원 공략 작전에서 시시고 카이리와 세이버(모드레드) 점보 제트기를 동원한 위그드밀레니아 측과 별개로 진입을 시도했다. → 시계탑의 연줄로 루마니아 공군 정식사양 전투기 미그21 근대화 개수형을 시시고 카이리가 구했다. 비용은 시계탑 법정과랑 로드 엘멜로이 2세한테 떠넘겼다. 이를 조종하는 세이버(모드레드)는 기본적으로 난폭하고 허영의 공중정원의 요격을 떨쳐내는 과정에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기동을 시도할 게 분명하므로 시시고는 하중을 보호하는 특수한 코트와 내장을 강화하는 물약을 구했다(물약 맛은 시궁창 물 쪽이 낫다 카더라). 한편 루마니아 개수형 미그21의 별명은 랜서다. 세이버(모드레드)는 랜서 같은 2류 클래스는 마음에 안 든다며 락커 스프레이로 영문자 saber를 그려 줬다.(*65) → 들인 비용에 비해 작전은 단순했다. 전투기로 접근해 시시고 카이리는 사출장치로 탈출, 낙하산으로 착륙하여 진입하고 그 사이 세이버(모드레드)가 미그21로 시선을 끌어 시시고가 진입하는 것을 숨겼다. 마침 라이더(아스톨포)가 파각선언과 히포그리프로 공중정원의 방위술식을 부수고 있었던 지라 수월하게 성공했다.(*66) → 미그21기에는 마술회로를 사용하는 체온을 탐지 추적해 날아가는 유도폭탄이 달려 있었다. 쏜 상대가 허영의 공중정원이라는 치트키를 쓰는 어쌔신(세미라미스)라서 아무 의미 없었지만 어그로를 돌리는 데는 성공했다.(*67) → 세이버(모드레드)는 고철이 된 위그드밀레니아 측 점보 제트기를 전탄발사로 날려버리거나 하며 화려하게 날뛰다(*68), 성공 확률 4할에 걸고 플 스로틀로 돌진해 박살난 미그21를 뒤로 하고 마력방출을 동원하여 회심의 참격을 어세신에게 날렸다. 어쌔신(세미라미스)가 자존심 보다 생존을 우선시 하는 타입이라 망설임 없이 공간전이로 튀었기에 어깨를 약간 베는 것으로 그쳤다.(*69) ■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필리아가 스노우필드에 네오 이슈타르 신전이라는 공중요새를 만들었다. '미'라고 할 수 있는 개념이 넘쳐흘러 평범한 인간은 보는 것만으로 무력화된다. 이 곳에서 필리아는 지구의 표층에 존재하는 만물에게 신탁을 내릴 수 있다. 오만함이 담긴 신탁도 신전이 증폭키는 것으로 절대불변의 진리로 인식되고 존재하는 것만으로 채워지는 풍만함이 느껴진다. 이 힘에 28인의 괴물들은 완전 무력화되고 어쌔신(무명)과 제스터 칼트레도 간신히 의식을 유지할 뿐이었다.(*70) 이무튼 이런 걸 본 세이버(리처드 1세)는 그 유명한 바빌로니아의 공중정원이 아니냐 했다.(*71)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3427.html
이외, 시로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어쌔신(세미라미스)와의 관계에 대해서. → 남자와 여자를 무시하는 어쌔신(세미라미스)은 자기 기준으로 남자와 여자 어느 범주에도 안 들어가는 시로를 보고 큰 호감을 가져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 겸 파트너가 되어 주었다.(*1) → 처음 소환될 적에는 시로가 승리나 패배나 관심없다 하자 다른 마스터 구할까... 하고 고려했다.(*2) → 시로가 구제를 이루고 나면 왕 자리를 넘겨준다 하자, 어쌔신은 자신의 마스터라면 세계의 왕이 된다는 포부를 가졌으면 하기도 하고, 동시에 왕이 되겠다고 선언하면 변덕으로 확 죽여버릴까 등의 생각을 하곤 했다.(*3) 죽기 전에 시로가 고백하기를 사실 왕으로 만들어 줄 생각은 없었으며 무슨 일을 당해도 사과하려 했다 한다. 납득하지 않고 자신을 죽여도 상관 없었다고 한다. 그걸 들은 어쌔신은 시로가 죽기 때문에 자신이 달성한 미래를 못 볼 테니 그걸 거짓말에 대한 벌로 쳤다.(*4) → 가난한 자의 견식이 보증하는 랜서(카르나)의 말로는 '너가 얀데레라도 아닌 이상 사랑하는 시로 코토미네에게 배신이나 위해는 못 가하겠지' 라 한다. 세계 최초의 독살 전승을 지닌 세미라미스는 배신자로서의 프라이드가 침해당하자 분노하다가, 생각해 보니 400년 전에 후회를 버려 배신당하건 말건 웃고 넘어갈 터인 시로 코토미네를 떠올리고 그런가... 하고 납득했다.(*5) → 히가시데 유이치로는 이 둘을 SF 소설 고양이와 지구본에 나오는 강한 고양이와 그걸 지켜보는 고양이의 관계성에서 따 왔다 한다. 돌아보지 않고 똑바로 나아가는 인간과 그 뒷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을 돌아보지 않기에 마음에 든다는 인간의 연애라 하기도 우정이라 하기도 단정짓기 어려운 관계성이 자기 취향이라 한다. 고로 이 둘의 관계성이 페이트 아포크리파에서 나온 인물들 중 가장 마음에 든다 한다.(*6) ■ 랜서(카르나)와 적의 진영의 허수아비 마스터, 즉 로트웰 베르진스키, 진 람, 펜텔 형제, 핀드 볼 센베룬에 대해서. → 어쌔신(세미라미스)가 먹인 독에 의해 제정신인 상태에서 환상의 세계를 본다. 령주를 빼앗기 전에는 다른 적의 서번트들이 마스터의 이상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직접적인 위해를 입히지 않은 건데, 가장 오래 된 독살의 전승을 가진 어쌔신 조차 어려운 전제조건이라 언제 정신을 차릴 지 위태위태했다. 처음부터 마스터를 배신한 캐스터(셰익스피어), 정상적인 사고 판단이 불가능한 버서커(스파르타쿠스), 독을 피해 도망친 세이버(모드레드)와 시시고 카이리를 제외한 3인의 서번트 중에서 아쳐(아탈란테)와 라이더(아킬레우스)는 시로 코토미네의 이상과 계획에 찬동해 자기 마스터를 버렸으나 랜서(카르나)는 마지막까지 그들을 보호했다. 쓸모가 없어진 5인을 죽이려 한 어쌔신(세미라미스)는 자기도 모르는 속내를 랜서가 정확히 지적해 주자 뭔가 느꼈는지 죽이는 걸 그만두었다.(*7) → 거짓을 판별하는 카르나의 눈을 속이기 위해 마스터 권한을 빼앗아 가기 전에는 잘 대해 줬으며 일련의 과정은 평화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로가 전하는 뻔해 보이는 거짓 전황(흑의 진영 서번트 5체를 쓰러뜨리고 마스터들을 포로로 잡았다. 성배전쟁에서 이겼지만 대성배가 정지해서 소망을 빌 기회가 사라졌다)을 받아들여, 전쟁에서 이겼다고 받아들인 그들은 자신의 서번트의 소유권과 령주를 '평화적으로' 시로 코토미네에게 넘겼다.(*8) 일단 령주 양도가 끝나자 카르나는 마스터 변경에 찬동 안 하지만 원 마스터가 성배를 원하고, 대성배가 보관된 허영의 공중정원을 지키면 원 마스터의 성배를 원하는 소원에 대충 부합하는데다 지키고 있으면 승부를 겨루고 싶은 세이버(지크프리트)(로 빙의한 지크)와 결착을 지을 수 있을 터이니 시로 코토미네에게 불만 없이 협력했다.(*9) → 최종결전에서 랜서(카르나)는 3분 내로 지크와 승부를 내는 대신 5인을 탈출시켜 달라 부탁했다. 흑의 진영 측은 사실상 자신이 일방적으로 손해 보는 부탁을 한 랜서에게 어이없어 하면서도 승낙하여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가 허영의 공중정원에 설치된 마법진으로 공간전이하여 5인을 보호했다. 이 5인을 보호했기에 모든 것이 끝난 후 위그드밀레니아는 성배전쟁(아포크리파)를 벌인 일을 포함해서 조직이 존재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취급해서 전원 죽임당하는 일을 면했다. 이는 5인이 마술 세계에서 힘과 권력이 있는 부류이며 이 꼬라지를 당한 것이 한심하기 그지 없는 꼴이라는 부분이 작용했고, 구체적으로는 힘 있는 핀드 가문이 핀드 볼 센베룬의 흑역사를 지워버리려고 '없던 일로 하자' 고 밀어붙인 부분도 있다 한다. → 카르나는 시로 코토미네가 자기 마스터의 대리인이라 둘러댈 적에도 시로의 명령에 순응했다. 룰러(잔 다르크)를 죽이라는 명령도 그러려니 하고 받아 갔다.(*10) → 본래 마스터들은 맥거핀 취급인지 4권에서 공개된 적의 진영 서번트 스테이터스에서도 그들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스테이터스 상으로 세이버(모드레드)를 제외한 적의 진영 서번트들의 마스터는 죄다 시로 코토미네로 되어 있다.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수육한 후 코토미네 리세이의 호의로 그의 양자가 되어 사회적 입지를 확보했다. 대성배로 뭔가 벌일 거라는 것은 숨기고 리세이의 도움으로 제8비적회에 들어가 이것 저것 수집했다.(*11) 코토미네 리세이의 양아들이라 하지만 친아들인 코토미네 키레이와는 큰 교류가 없다.(*12) 후에 시로 코토미네가 세계구제를 한답시고 초 대형 사고를 터뜨리자 키레이로 추측되는 친척인 모 씨에게 연락이 왔으나 아무 것도 몰랐다 한다.(*13) 구체적으로 시로 코토미네가 코토미네 키레이를 피했다. 이는 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아 여전히 고뇌하는 코토미네 키레이의 고뇌를 알고 있는데 그걸 각성시키면 일단 자기부터 죽이려 들 거 같아서 선을 그어 버린 것이다.(*14) 코토미네 리세이와 시로는 부자 관계라기 보다 친우에 가까운 관계였으며, 키레이가 태어나면서 시로 쪽에서 리세이와 관계를 의도적으로 줄여 나갔다. 아무튼 코토미네 리세이는 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아 비교적 장수했지만 성배전쟁(아포크리파)가 일어나기 전에 병사했고 이 장례식 때 시로와 키레이가 마지막으로 조우한다.(*15) → 룰러(잔 다르크)와는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일어선 계기와 이런 저런 것이 통하기에 동질감을 느끼지만 인간에 대한 해석이 치명적으로 어긋나 있다. 시로가 인간에게 절망해서 시스템 적인 구제를 이루려 한다면, 잔느는 사악을 품은 인간의 본질을 알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쪽이다.(*16)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구현한 이프 성에서 마주했을 때는 공통의 구제 대상인 어벤저를 두고 믿음직하다며 공투한다.(*17)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어 파티를 맺으면 서로 보는 것은 다르지만 평화를 바라는 건 확실하고, 과거 난적이었기에 함께 싸우면 안심된다 한다.(*18)(*19) → 시로의 구제방식은 인류를 호문쿨루스 비슷한 것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호문쿨루스에서 하나의 인간이 되려 하는 지크를 싫어했다.(*20) 지크는 인간의 선악에 대해 고민할 적 시로 코토미네의 방식이 옳다면 거기에 협력해도 좋지 않을까... 같은 공상을 했다.(*21) 마지막 두 사람의 대결에서 지크는 룰러(잔 다르크)를 죽음으로 몰고 간 시로 코토미네를 향한 원초적인 분노와 살의를 품고 덤볐다. 반대로 인류구제를 위해 분노라는 감정을 버린 시로는 사명감을 품고, 서로 용서할 수 없다며 충돌했다.(*22) 후에 용이 되어 대성배를 세계의 뒷면으로 가져가 영겁의 세월을 기다리던 지크는 시로 코토미네가 옳았고 자신의 행위가 인류를 고통받게 만들었을 뿐이 아닌가 하며 고통받았고, 룰러(잔 다르크)의 말을 생각하고 기다리면서 견뎠다.(*23) →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콜라보 이벤트로 탄생한 특수한 서번트인 캐스터(지크)는 칼데아에서 아마쿠사와 마주하면 일단 아군이니 원한은 품지 않지만 둘 다 복잡한 심경이다.(*24) 아마쿠사 쪽에서는 서로를 위해 불간섭을 고수하기로 한다.(*25) 한편 아마쿠사의 인연 대사는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는 것도 있는데 여기서는 지크와 마주치면 싸움 날 것 같지만 지크가 싫지는 않다고 한다.(*26) → 캐스터(셰익스피어)는 시로 쪽에 붙으면 재밌을 거라 생각해 마스터를 버렸다. 퍼스트 폴리오의 개찬 능력으로 시로 코토미네의 대성배를 개조해 실현하려는 인류 구제에 협력하는 부분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마스터의 허락을 받아 심경과 사고를 모두 파악하고 기록해야 하는데 시로는 당연하다는 듯 승낙했다.(*27)(*28)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읽어 본 시로는 '이 놈이 비극 쓰면 계획 망한다' 고 판단하여 령주로 비극 쓰지 마라고 막아 버렸다.(*29) 덤으로 진영 간의 전면전이 벌어졌을 적에 전투능력이 없는 캐스터(셰익스피어) 대신 참가해서.(*30) 일본도로 버서커(프랑켄슈타인)와 싸웠다. → 시시고 카이리와 세이버(모드레드)는 그에게 의문을 느껴 독자적으로 활동했다. 그래서 시로의 마수에 빠지지 않았고 시로 측에서는 전력 외 집단으로 여겼다. 전면전에서도 독자적으로 행동했으며 나중에는 사실상 흑의 진영에 협력하게 된다.(*31)(*32) →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와는 3차 성배전쟁 당시 서번트와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벌였기에 구면의 사이다.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에게 혼의 융합을 시도해 엉터리 급조 흡혈귀가 된 대닉과 다시 마주치자 세례영창으로 가루로 만들어 줬다.(*33) 후에 칼데아에 소환되면 당시 일을 기억하고 있는데 대닉의 서번트였던 랜서(핀 막쿨)에게 크게 당했다고 한다.(*34) → 라이더(아킬레우스)는 시로가 본색을 드러낸 후, 인류 구제라는 터무니없는 소원을 진심으로 빌며 터무니없는 방식으로 구현하려는 시로를 보고 어처구니 없어 하다 대련을 요청한다. 양자 간의 능력 차를 보면 단숨에 제압될 것 같은 시로가 기적에 가까운 형태로 잘 버티는 걸 보고 그가 진짜 성자로서 자신을 영웅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을 직감한다. 마지막으로 대학살의 피해자이면서 대학살을 일으킨 인류를 구제하겠다는 모순을 지적했고, 이에 대해 대학살을 '역사' 라는 형태로 인정하는 인류라는 시스템 그 자체에 증오하여, 그 증오를 잘라내 인류 구제를 결심했다는 대답에 만족하여 영령으로서 진심으로 싸워 주기로 했다.(*35) 그 소원은 완전무결하고 옳으며 지옥을 경험하고도 인류를 구하려 하는 시로가 마스터가 되기에 부족함 없다고 평가했지만 제3마법으로 인간을 죄다 혼의 물질화 시킨다면 그건 종의 혁명이고, 그것으로 세계가 어떻게 될 지 알 수가 없어 망설임이 남았다. 구제의 결과를 직접 보고 결론 내리겠다 했지만 결국 이를 보지 못 했다.(*36) → 아쳐(아탈란테)는 야생의 사고방식을 가진 자 답게 멍청하게도 소환한 자신을 옆에 두지 않고 시로한테 당한 전 마스터 같은 건 미련이 없고, 시로의 소원인 전 인류의 구제가 그녀의 소원인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는 세계의 상위 호환이라는 것에 납득해 마스터 변경을 승낙했다. 오히려 자신의 소원이 어쌔신(세미라미스)가 보증하는 성배라도 이루는 게 불가능한 부류인지라 자기보다는 실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시로에게 기대하는 경향이 있었다.(*37)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사람 좋은 주인공이 시로의 소망인 세계구제에 어울려 주기에 큰 호감을 보인다.(*38) →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에게 마술을 배우러 가면 개념개량 당해서 가슴이 로켓이 된 진 야마쿠사 시로가 될 거라는 계시가 왔다 한다.(*39) → 일본의 영령이면서 보구명이 영어인 건 본인의 취미다. 자기랑 마찬가지로 일본계면서 영어 보구명을 쓰는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어쌔신(후마 코타로)과 공감을 느끼고 있다.(*40) → 위에서 언급한 대로 랜서(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산타 아일랜드 가면 코스프레 중인 아마쿠사 시로를 엄청 수상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스승이자 아빠 같은 분이라고도 말한다.(*41) →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는 아마쿠사 시로가 온화해 보이면서 내용물은 단련한 강철이며 미소 밑에 숨겨진 냉혹한 신념과 정렬이 느껴지는게 멋진 분이라며 어디 사는 진드기 신부가 본받았으면 좋겠다 한다.(*42) → 괴도 영의를 습득하면 같은 괴도 컨셉의 라이더(카밀라)에게 라이벌 의식을 품는다.(*43) → 괴도 일을 계획할 적에는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와 호흡이 척척 맞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그 어떤 점도 서로 맞지 않으며 칼데아 말고 다른 곳에서 소환되어 마주친다면 서로 보구 선빵을 날릴 거라 한다.(*44) → 칼데아에 소환되면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와 사이가 좋다 한다.(*45) →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을 보면 자기들의 적이라 듣곤 약간 번거로워지긴 했지만 그도 성배에 관여할 운명이었던 모양이라 한다.(*46) → 버서커(블라드 3세)는 자신을 세례영창으로 따끈하게 구워버린 아마쿠사 시로를 칼데아에서 마주하면 그 때의 기억은 없지만 공포와도 분노와도 다른 복잡한 감정이 몰려온다 한다.(*47) → 캐스터(유이 쇼세츠)는 스승인 모리 소이켄의 동지였던 아마쿠사 시로를 보면 스승이 따른 사람이니 자신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며 고개를 숙인다.(*48) →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가 칼데아에서 아마쿠사를 보면 그 시마바라의 아마쿠사도 있냐며 놀랍다 한다.(*49) → 칼데아에서 캐스터(셰익스피어)가 시로 코토미네를 보면 희극이나 보자 하는데 비극을 추천하면 등 뒤에서 찔릴 것 같다 한다.(*50) → 칼데아에 소환된 칼리오스트로는 아마쿠사에게 그냥 사이 좋게 지내 보자 한다.(*51) ■ 성배전쟁(아포크리파) 관련으로 이것저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룰러(잔 다르크)는 빙의라는 형태, 통칭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었는데 이는 대성배가 이미 현실에 시로라는 룰러가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혼선을 일으켰기 때문이다.(*52) → 무슨 수단을 썼는지는 불명이나, 분할사고 같이 멀티태스킹 전용의 정신 구조와 많은 숫자의 마술회로를 갖고 있어야 3명 정도 동시 계약이 가능한 서번트 시스템(*53)을 뛰어넘어 다른 적의 진영 마스터들의 계약을 획득해 총 5인의 서번트를 거느린 마스터가 되었다. 시로 편에 붙어 배신했다가 얼마 안 가 죽어버린 캐스터(아비케브론)을 포함하면 6인이 된다. → 진명간파로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의 진명을 알아내 캐스터(셰익스피어)의 국왕일좌로 농락하게 한다. → 어쌔신(세미라미스)는 퍼스트 폴리오로 캐스터가 벌이겠다는 내용을 듣고 '그거 정말 가능하긴 하냐' 고 의문을 품었다. 시로 코토미네는 '이론적으로 가능할 거고, 무엇보다 재밌어 보인다' 며 대 룰러(잔 다르크)용 최종 방어선으로 삼았다. 오락의 추구를 인정해 준 시로에게 캐스터(셰익스피어)는 검이나 마술이 당할 수 없는 펜의 힘을 보여준다며 둘이 희희낙락 한다.(*54) 결전에서 캐스터는 최고의 막장 이야기를 만들어 룰러를 대접해 줬다. → 오염되지 않은 것을 기준으로 대성배에 접속하거나 내부에 들어가면 행복과 평화와 쾌락과 질서와 청정함이 뇌, 정신을 녹이고 모든 선과 악을 사라지게 한다. 대성배를 개조하려 하는 시로 코토미네는 양 팔에 지지는 것 같은 고통의 개념을 부여하여 자아를 유지하고 겨우 견뎌냈다. 여기서는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기에 1초에 한 번 자신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내부에 들어가면 아인츠베른의 역사를 빨리 감는 필름 마냥 보여준다. 천년 간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감상한 시로는 솔직히 경탄하면서도 그걸 보는 나는 대성배를 강탈한 도둑이라는 것을 떠올리며 쓴웃음을 지었다.(*55) 몇 시간 걸려 시스템에 침입하는 데 성공하자 심장 고독처럼 창백한 빛이 부풀어 올랐다 축소되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자신이 계약한 서번트가 아무 변화가 없다는 게 침입자가 생명체로서 자신을 잃지 않았다는 근거다 된다. 한편 시스템에 침입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소원을 이루는 과정을 거친다. 1시간 내에 소원을 성립시키지 못 한다면 영원히 대성배 내부에 갇혀버리게 된다.(*56) → 이야기의 후반부에 랜서(카르나), 아쳐(아탈란테), 라이더(아킬레우스), 캐스터(셰익스피어)는 탈취한 대성배로부터 마력을 공급받았다. 대성배에 예비로 짜여 넣어진 기능을 응용한 것이나 그 스위치를 어떻게 하는 작업도 쉬운 건 아니라 강탈하기 몇 일 전 부터 궁리하고 어쌔신(세미라미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성공했다. 아무튼 이 덕에 적의 진영은 사실상 무한 마력 백업을 갖고 있는 것과 같았다. 한편 다른 작품까지 감안해서 아인츠베른과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처럼 대성배에 간섭하여 뭔가 반칙을 벌이는 경우는 새로운 기능을 창조하는 게 아니라 본래 있는 예비 시스템의 전원을 켜는 것과 같다. 반대로 시로 코토미네의 구제 계획은 아주 새로운 시스템을 짜 넣는 것과 같다.(*57)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오른팔 악역포식, 왼팔 천혜기반과 퍼스트 폴리오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읽어 본 시로는 '이 놈이 비극 쓰면 계획 망한다' 고 판단하여 령주로 비극 쓰지 마라고 막아 버렸다.(*58) → 대성배에 관한 지식은 성배전쟁을 포기한 토오사카와 마토우에게 돈 주고 구입했다.(*59) 본래는 흑발에 하얀 피부를 갖고 있으나 수육의 영향으로 백발이 되었고 어쌔신(세미라미스)의 소환을 위해 중동에서 20년 가까이 성유물을 찾고 허영의 공중정원의 재료를 모으느라 갈색 피부가 되었다. 그 결과 공중정원의 재료(소국 하나를 살 비용 필요)와 세미라미스의 성유물 3점을 찾아 냈다. 여기에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가한다고 의사를 밝혀서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에게 하나 더 대여 받았다.(*60)(*61) ■ 성배전쟁(아포크리파)는 진영 싸움이기에 세계 구제라는 거창한 요소가 덧붙여지기는 했지만 결국 다른 평범한 전쟁처럼 누군가가 옳은 게 아니고 양 측의 룰러가 각자 자신의 정의가 옳다고 믿으며 충돌해 상대를 죽이고 승리한 쪽이 옳은 것이 된다. 혹시 자신이 틀린 것이 아닐까 하고 고민해 봐야 별 의미가 없으며, 어느 쪽이 상대의 주장을 옳다고 받아들일 일은 절대 없다. 룰러(잔 다르크)는 어쩌면 대화로 서로 이해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이루어질 수 없는 소망을 토로했다.(*62) → 최종적으로 룰러(잔 다르크)가 내린 결론은, 시로 코토미네의 구제는 인간에 대한 불신이며 수천 년 간 악과 싸워 온 인류의 노력을 의미없는 것으로 만드는 행위라 칭했다. 눈 앞의 개인을 구할 것인가 그 개인을 무시하고 전체를 구할 것인가의 차이다. 본래의 잔 다르크라면 시로 코토미네의 지론에 반론하지 않았을 것이나 마치 수천 년간 선과 악을 두고 달려 온 인류의 고뇌를 함축시켜 놓은 것 같은 지크를 보고 이 결론에 도달했다. 시로는 마지막까지 잔 다르크를 설득해 보려 했으나 지크를 보고 완전히 갈라선 걸 인정했다. 이후 지크에 대한 분노를 바탕으로 성녀 일행을 적으로 간주, 죽여버리는 노선으로 전환했다.(*63) → 작가 히가시데 유이치로 曰, 시로가 시도한 게 인류가 언젠가 도달할 곳을 지름길로 안내했다는 면모로서는 선하고 긍정적이나 인간 개인을 증오하면서 그저 인류라는 종을 구하려 한 점에서는 틀림없는 악이라 한다.(*64) ■ 진명이 밝혀지기 전인 1권 당시까지는 에미야 시로와 이름이 비슷하고 외모도 비슷해서 여러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결론은 낚시로 끝났다. 이전부터 에미야 시로와 야마쿠사 시로를 연관짓는 일은 2차 창작에서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었다.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작가 히가시데 유이치로는 야마쿠사 시로를 집어넣기 위해 나스 키노코의 집에 찾아가서 타케우치 타카시까지 포함한 두 사람에게 '따님을 주세요' 비슷한 느낌으로 허락을 맡았다.(*65) 구체적으로는 어쌔신(세미라미스)를 흑막으로 하려 했으나 이미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4에서 공개된 캐릭터가 흑막이면 임팩트가 적고, 소설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원류라 할 수 있는 마계전생의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를 떠올렸다. 거기에 이름 비슷한 양반이랑 연령도 거의 같다는 이유로 이 크로스오버를 만들어냈다. 주변에서 이게 말이 되냐고 엄청 까였다 한다.(*66) ■ 1.5부 3장의 전정사상 아마쿠사는 고유결계 시마바라지옥회권를 쓰는데 이는 문자 그대로 아마쿠사에게 있어 지옥이다. 공기에 퍼진 독은 숨을 쉰 자의 폐를 불태운다. 이 아마쿠사는 이 지옥을 자신의 분노의 극치니 살아 있는 자를 용서하지 않는다니 부정적으로 묘사한다.(*67) 통상의 아마쿠사 시로도 이것을 자신의 심상풍경으로 겸하고 있는데 전정사상의 아마쿠사와 달리 이 공간은 그 누구도 없이 자신만 타오르고 있으며 자신을 제외한 누구도 고통받지 않고 자기는 지옥에 익숙하다며 마음이 편안해진다 한다. 살아 있는 자가 지옥에 익숙해지면 생명의 가치를 느끼지 못 할 거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 공간에 익숙해지는 건 반대했다.(*68) ■ 그 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60년 간 연구해서 정말 거의 모든 것을 예측했다. 룰러(잔 다르크)가 소환되는 것 까지 예측범위였다. 유일한 오점은 지크라는 존재다.(*69) → 제8비적회에서는 아종의 성배전쟁의 감독 역을 몇 번 했다. 다른 인원과 교류가 거의 없어 이상하게 여겨졌다.(*70) → 갈색 피부는 검상과 화상의 흉터가 무수히 새겨져 있다. 캐스터(셰익스피어)는 애절함으로 가득 찬 육체라 평했다.(*71) 한편 일러스트 상으로는 빼앗은 령주가 가슴에 v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 수육한 후에도 취미, 좋아하는 것은 일절 없고 그저 구제만 추구했다. 마지막으로 어쌔신(세미라미스)의 무릎에서 아침 해를 바라보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72) → 홍차 뭐시기와 어지간히 닮았는지 소환 직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홍차랑 닮았다고 한다. 본인은 비슷하게 생긴 다른 사람이라 해명한다.(*73) → 보구 덕에 온갖 마술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제대로 된 마술사가 아니므로 마술은 그냥 쓸만한 거 정도로 인식하는 마술 사용자다.(*74)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 소환되어 얻은 후유키 시 식 성배전쟁과 대성배에 대한 지식은 좌에 송환된 후에도 갖고 있다. 어디의 아종의 성배전쟁 같은 곳에 소환되면 당연히 아종 성배갖고는 세계평화의 소원을 이룰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아깝다면서 뭔가 손 보려 한다.(*75)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부가 끝나고 나서 칼데아의 자금 조달을 하겠다고 수제 쿠키를 양산해 팔려고 한다.(*76)(*77) → 인간관찰에 재능이 있어 상대의 심리를 읽어야 하는 도박에 강하다. 거기에 돈에 집착하지 않기에 적당한 순간에서 빠져나갈 수 있어 일단 하면 돈을 번다. 이류나 삼류 딜러를 상대로 하면 무적이라 자부하나 일류 딜러는 벅차다 한다.(*78) → 신중해야 할 때 신이 나거나 재밌어 보인다며 이상한 짓을 저지르곤 한다.(*79)(*80) → 칼데아에 소환된 후로 만사를 진지하고 진심으로 하기로 다짐했으며 이것이 자기 자신감이자 긍지이며 역할이라 한다.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함께 싸울 수 있을 거라 약속했다.(*81) → 아마쿠사가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서 벌였으며 이후 칼데아에 불려서도 포기하지 않은 인류구제는 미래 너머에 있는 행운을 훔쳐 내려 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마쿠사는 도둑의 성향을 갖고 있다고도 할 수 있으며 그래서인지 2021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진짜 괴도 짓을 하기도 했다.(*82)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