約 1,468 件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3211.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 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 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천안(天眼)은 서번트가 소유한 특수능력의 하나다. 자신의 존재를 시선에 얹어 목적에 투사하는 마안이다. 목적을 달성하려는 힘이자,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을 무한이 있는 미래에서 하나로 한정하고 도출시킨다.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는 특정 장소를 베는 것에 한해 천안이 발동한다. 목표를 군더더기 없이 가장 최적인 형태로 베는 걸 넘어 시간과 공간을 비트는 일격이 된다.(*2) 운명 같은 필중 그 자체지만 상대의 실력 나름으로 막아 버리기도 한다.(*3) 그리고 이걸로 노려 보면 노려 본다는 티가 나는데다 베일 예감만 들어서 엄청 무섭다 한다. 무사시가 차원 표류자가 된 것에는 천안이 일조하는 면도 있다.(*4) 천안이 폭주해서 생기는 천마굉안이 있다.(*5) 스킬 랭크와 소유주 ※ 주 서번트 스테이터스와 매트릭스의 설명을 그대로 옮긴 것이므로 따로 각주를 달지는 않는다. 랭크 설명 소유주 A 천안은 『목적을 이루는 힘』이라고 여겨진다. 하나의 사항을 해내겠다고 결정하면 그 성취를 위해서 전신전령을 걸고, 반드시 달성시키는 것. 자신의 모든 존재를 시선에 실어서 목적에 투사하는 것, 이라고 말해도 좋다. 무사시의 경우는 『그 장소를 벤다』는 것에만 천안이 향해진다. 예를 들면 『상대의 오른팔을 벤다』고 정하면 그걸로 끝,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오른팔을 절단한다. 그것은 최적해로서의 참격, 『낭비가 없는, 시간과 공간을 비트는 일도』가 된다. 노려진 상대의 입장에선, 존(Zone)에 들어간 초천재에게 레이저 사이트로 록온당한 거나 마찬가지라서, 「저 녀석 겁나 내 오른손 노리고 있어! 베고 싶어서 안달내고 있어! 알고 있는데 막을 것 같지가 않아, 뭘 해도 베일 예감 밖에 안 들어! 살~려~줘~!」라는 심경. 겁나 무섭다.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을 『하나로 좁히는』 힘. 무한하게 있을 미래를 『단 하나』의 결과에 한정하는, 극히 특수한 마안이라 말해도 좋다. 무사시의 평행세계 표류담은 이 눈이 요인이기도 하다.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aniwotawiki/pages/32393.html
登録日:2015/06/15 Mon 18 30 45 更新日:2020/12/28 Mon 04 16 36 所要時間:約 10 分で読めます ▽タグ一覧 くろのくろ キャラクター文芸 メディアワークス文庫 小説 御用人 浅葉なつ 狐様もふもふ 神 神様の御用人 神様の御用人とは、浅葉なつを著書とした、アスキーメディアワークス文庫から発売されている文学作品である。 イラストはくろのくろ。 ~あらすじ~ 膝の故障で大好きだった野球から離れ、就職した会社は辞めてしまい、フリーターとして鬱屈とした日々を送る良彦。ひょんなことから、 神様の願い事を叶える“御用人”に指名され、狐の姿の神、黄金とてんやわんやな“御用人”活動を始める――。 ~概要~ しがないフリーターの青年、萩原良彦が、どこまでもマイペースな神様のお願いに頭を抱えつつ、 お狐様の“方位神”黄金とぎゃあぎゃあ言いながら奔走するお話。 神様が主軸なだけあってスケールが大きい物語。のはずなのだが、出てくる神様はどなたもこなたも 下手な人間よりも人間臭く、基本的にコメディのノリで進んでいく。 時にシリアスでしんみりすることもあれば、ふと考えさせられることもある。 1話完結型の物語が複数収録されている形なので、比較的テンポ良く読めることだろう。 ~登場人物~ 萩原良彦 主人公。24歳の青年。 野球のために大学に入り、強豪の社会人野球チームを持つ企業に入るも、右膝の故障により引退を余儀なくされる。 手術後は膝に負担がかかる仕事も出来なくなり、次第に冷たくなる周囲の扱いに耐えきれなくなり辞職。 以降は再就職先を見つけるまでの“つなぎ”としてバイトを続けるフリーターとなる。 重なる不幸に、半年ほどパソコンと向き合うだけの毎日を過ごす引きこもりとなっていた時期もあった。 神様からの頼みをなるべく安く楽な方法で叶えようとしたり、自己を犠牲にしようとまではしない、 ものぐさで面倒くさがりな所もあるが、祖父の影響もあり困っている人を見ると助けようとする性格。 神職の親友や神様や神社に詳しかった祖父を持つが、彼自身は殆どそれらの知識を持っておらず、 黄金の説明や文明の利器の力を借りなければ有名所のこともさっぱり。 諸事情で今代の“御用人”の“緒”が切れてしまったため代理として選ばれる。特段立派な人物ではない、 どころか黄金に酷評される人物な上、神々の知識もさっぱりという異例の抜擢。本来ならば消去法でも有り得ない人選だが、 祖父が倒れてから痛む膝を押して毎日真摯に祈り、なおかつその後「勝手な願いをして申し訳なかった」と わざわざ謝罪をしたことが注目された。 特定の信仰を持たない。神様にもあまり敬語を使わず、時には遠慮のない言葉をぶつける。 しかしそれは同時にどんな相手だろうと対等に接する姿勢の表れであり、例え大国主神だろうと怒るところは怒り、 貧乏神だろうと手伝えることは手伝おうとする。 孝太郎に倣うならば、良彦は“陰陽に親しむ者”だろうか。時に卑屈になる程凹んだ時期もあるので、 落ち込んでいる相手には「一人で閉じこもっていたい時もある」と頭ごなしに否定せず、親しい人と一緒に過ごす幸福も 大切に思っている。あまり物事を難しく考えず(考え無しという意味ではない)、人として当然のことは善悪問わず是とする。 だからか、負い目があって気まずい場合を除いて、人によっては恥ずかしくなってしまう正直な思いを、包み隠さず伝えられる。 孝太郎を「達観している」と羨望している節もあるが自身も大概である。 色々融通が利かない立場故自分の生活を犠牲にはしたがらず、解決への近道であっても渋る。いざという時の行動力はあり、 相手を説得する際には熱い一面を覗かせる。 そんな彼だからか、多くの神と友人、もしくは家族のような関係になっていく。 “方位神”/“黄金” 黄金の毛並みが美しい、狐の姿をした神。良彦の最初の依頼主で、なんだかんだあって現在は相棒のような関係。 御用は「日本の人の子が再び神祭りに目覚め、神に畏怖と敬いを持ってもらうように取り計らうこと」。 ……だったがそちらは受理されず、代わりに「抹茶パフェが食べたい」という内容が受理されてしまい、 本神は変更するよう嘆願したが聞き入れてもらえず、妥協した履行にしたってあんまりな扱いだと認めなかったので 再履行を求めて良彦と行動を共にしている。 神様らしい尊大な口調と態度で、他の神からもお堅いと言われる性格。ただしキレると乱暴な口調になる。 プライドが許さないので自身の俗っぽい部分は必死に否定する面倒でツンデレな部分も。 余程の事情がない限り触られるのを嫌い、引っ掻く。……「神は理不尽なものだ」と自分で語っておきながら 引っ掻くだけで済ませているあたり、やっぱりツンデ(ry 「神とはかくあるべき」と古代の偉容を語り誇りとするが、現代の神々は揃って見る影もなかったり、そもそも元々がアレだったりして、 人間である良彦以上に毎回言葉を失う程のショックを受けていて、本神も掲げる理想に自信を失いかけている。 「俗世には染まらない」と言って憚らないが、長い間社にいたので知識はあっても現代の文明(特に西洋のもの)には疎く、 毎日何かしらの新しい発見をしては目を輝かせている。本神は決して認めようとはしないが。 とりわけ甘いものが大好きで、二重の意味で喰らいつき様は半端ない。決して認めようとは(ry 御用人ということを抜きにしても敬意が足らない良彦とは度々衝突し、口喧嘩は絶えない。 とはいっても深刻な仲違いをしたことは一度もなく、今となってはじゃれ合いに近い。恐らく黄金からしてみれば真剣だろうが。 教養も礼儀もお粗末な良彦に呆れるばかりだが、時に思いやりや真っ直ぐな心から意外な行動を起こす部分に関して 興味を向けている。 誰よりも役目を重んじ、神らしく生きてきた為理屈でしか物事を考えられないと自負しており、人情に疎いことも自覚している。 そのような情動について、理解できないことでも自分なりに考えて助言することも。 ―“方位神”― 人間からは陰陽道の神とされる。文字通り“方位”を司り、人の振る舞いによって吉神、あるいは凶神の姿を取る。 紀元前の神代から存在する、“この世”と同時に生まれた古神。 そのため彼からすれば大半の神はひよっこ同然に見え、神からの知名度も高い。 どこであろうが方位や道が手に取るように分かるため、良彦からは「モフモフ狐ナビ」扱いされている節も。 藤波孝太郎 良彦の親友の神職。位は権禰宜(ごんねぎ)。 色々うだうだとしている良彦とは正反対に出世コースをひた走るエリート。 恵まれた容姿も手伝って外面は大変良く、周囲はもちろん、下手すると良彦家において良彦よりも立場が上。 神前に立てば誰よりも真摯な祈りを捧げる敬虔な人物だが、同時に「超」と書いて「スーパー」と読む現実主義者で、 「清貧? 何それ」と言わんばかりにお金の獲得には余念がない。それも単に神社の存続の為の必要悪だが それにしたってギラギラし過ぎている。自身が営業することも厭わずスポンサーの獲得に奔走する姿には 貧乏神ですら恐怖し、「恵比寿神がお似合いだ」と言わしめた。 黄金からは“清濁併せ飲む男”と称され、面白いとも言われているが、度が過ぎて呆れられてもいる。 親友で気の置けない仲の良彦には遠慮ない物言いをし、基本的に容赦がない。騙すこともやり込めることも日常茶飯事。 しかし落ちぶれた彼がほぼ唯一付き合いを続けていて、口は悪いながらも彼の将来を心配していること等から互いの友情が垣間見える。 順風満帆に成功を続ける彼に良彦は嫉妬混じりの羨望を向けているが、実は孝太郎も同じで、 「決めたれた道を走ってきただけ」と思っている彼からすれば自由にできる良彦を羨ましく思っている。 吉田穂乃香 孝太郎が奉職する大主神社の宮司の娘。 街を歩けば男なら思わず振り返ってしまう美しい容姿を持ち、水色のマフラーを口元を覆う高さで巻いている。 滅多に表情を変えない上に無口で、何の感情も見せない瞳を持つ。後述の境遇もあって近寄りがたい雰囲気があるが、 その容姿故に密かにファンが多いとか。 生まれつき神性や霊が視える『天眼』の持ち主。幼少の頃は自分の特異性を理解していなかったが、 現在では能力を公言することはない。 普通視えないものが視えてしまうため、ふと立ち止まったり虚空に目を向けたりする不可解な動作が原因で 周囲からは距離を置かれがちで、本人も眼を疎ましく思っていた。 しかし眼がなければ、この世ならざる美しい神々を視ることも叶わず、友達の泣沢女神と出会うこともなかったのは 事実なので複雑な思いを抱いている。 本来は不器用ながらも優しい性格で、泣沢女神の件が解決してからは少し表情が柔らかくなった。 一言大主 良彦の二番目の依頼主。明言されなかったので正確な御用は不明。眷属である 杏からは「一言大主様を助けて欲しい」と依頼された。 全盛期は眉目麗しい美大夫だったが、力が落ちた今は中学生並の体格になっている。 服装こそ水干だったりで昔の装いだが、不釣り合いな程でかいヘッドフォンをつけていたりゲーミングキーボードや マウスを駆使していたりその他文明な利器は部屋に溢れていたりで、部屋だけ見ると本当に中学生男子にしか見えない。 多分1番現世に適応している神。つーかどっから持ってきた。 過去引きこもりで現フリーターの良彦よりもゲームのやりこみは上。 気さくで初対面の良彦にタメ口を使われようが気にしない度量の大きい神。 というよりは、黄金に対して「これだから古いだけの神は嫌なんだよ」と包み隠さず言う辺り誰であれ態度を変えない性格。 引きこもっていた間は自分の伝承が微妙に不遇なことをぼやいたり、「どーせ人の子には僕の声は届かないし」と 臍を曲げていたりした。 人の子に肩入れする傾向にある国津神の中でも例外の部類に入る程人の子に優しく、 健気な願いには神託という形で助言を与えていた。 「人の子は弱い」「我よしの願いは褒められたものではないが、ここで想いを語るくらいはいいだろう」と述べ、 かつてのように言葉が届かなくなった今でも訪れた人の子を励ます言葉を送っている。 しがらみが解けてからはまた願いを聞いては励ます毎日を送っており、良彦とメールアドレス等を交換しているため、 黄金以外ではすぐに連絡が取れる数少ない神友達。 ―“一言大主”― かつて苛烈な武を我が物としていた雄略天皇を跪かせた名神。 『吾は雖悪事、而一言、雖善事、而一言、言離之神』との言葉通り、「善も悪も一言で決める」“言霊”の神様。 大神霊龍王/橋姫 良彦の三番目の依頼主。御用は「ボート部の撤退」。 当時はそれこそ瑞々しい絶世の美女であったが、今は四十代程の女性の外見。 額に桜の花びらのような痣がある。 気持よく寝ていたところを踏まれて痛い思いをしたといえ、力を失っていなかったら 犯人を殺していたかもしれない、という、ある意味神様らしい神様。 そもそも人通りの多い場所で、蛇の姿で寝ていた彼女にも責任はあるはずなのだが、 曰く「神とは理不尽なもの」。 本来の姿が龍だけあって這って動くことも多く、夜中に人の姿でにゅるにゅる不法入室したため、 危うくバットで殴打されそうになったり。道中では何度も車に轢かれそうになったらしい。 手厚く祀られ、敬われてはいたものの、神からすれば小さな人の子のことを意識したことはなく、 大百足の件で知り合った秀郷が初めて膝を突き合わせた人の子だった。 当時は薄々勘付いても、神の立場を考え、胸に抱いていた本心を打ち明けられずに、時が過ぎてしまう。 御用が終わり、吹っ切れた後は、人が勝手に名付けたものではない、本当の名前「お華」を良彦に教えた。 ―大神霊龍王/橋姫― 橋に住まう守護神にして龍神。色々と有名な“丑の刻参り”の元になった神様でもある。 大幅に力を失った今でも天候、水流を操ることが可能。 大年神 良彦の四番目の依頼主。 人間と見分けのつかない普通の外見の男性。 とにかくまあ陽気な性格で、神様らしい近寄りがたい威厳等はあまり感じられない。 しかしタメ口されることも多い黄金に、珍しく敬語を使い敬意を払うなどしっかりするところはしっかりしている。 須勢理毘売の腹違いの兄で、連絡は取り合っている模様。 ―大年神― 歳徳神とも言う。新年に福をもたらす年神。 門松や根引松を依代として現れる。 少彦名命 良彦の五番目の依頼主。御用は「心の芯までほどけるような湯に浸かりたい」。 わずか十センチ程の体長で、当時は本人曰く「それなりの美丈夫」だったが現在は老人の外見をしている。 大体スマートフォン程度の重さ。高齢の肉体と背丈故に、自身の社内を動き回るだけでも一苦労。 しかし動物の助力を取り付けられるようで、リアルねこバスやカラスヘリコプターで長距離を移動する。 ガガイモの葉で海を渡ったエピソードは半ば持ちネタのようで、引き合いに出しては笑いを取っている。 人のいい好々爺といった風の性格で、人の子である良彦にも優しい。 親しい仲間と過ごした日々を何よりも大切に想っていて、仲間の有難さを良彦や黄金に説く。 ―少彦名命― 国造りにあたり、大国主命に穀物・酒造等の様々な知識を授けて助けた博識の神。古事記にもそう書いてある。 一寸法師の元になった神でもある。 貧乏神/“窮鬼” 良彦の六番目の依頼主。御用は「次の家を捜すこと」。 力を失っていることを差し引いてもみすぼらしい身なりで、事前に貧乏神だと分かっていても、 良彦が確信を持てなかった。曰くただの浮浪者のおっさん。 「人間が裕福から貧乏に転落する際の落差」を糧とする貧乏神の性質は備えているものの、個神の趣味として、 「例え貧乏になろうともそこから希望を失わず這い上がろうと前を向いて進む姿を見る」のが好き。 ……なのだが、どうにも貧乏神にしては繊細で優し過ぎる性格をしており、例え豪邸を構える裕福な家庭であろうと 家族仲が悪くドロドロとしてる所は住んでおられず、他諸々の自身が心安らかに暮らせない理由は多い。 ドラマや小説の登場人物のように、極貧でも夢を追いかける、条件には見合った物件もあったのだが、 「わ、わしには、これ以上あの家を貧乏にすることなど、……できん!」と号泣する有り様。 それでいて御用人である良彦にもあまり迷惑はかけられないと遠慮する。 他神に対しても気が弱く、競争相手である疫病神には一応抗議するもののへっぴり腰。 本人も性格的に貧乏神に向いていないことは自覚しており、時流に沿って消えることも覚悟していた。 ―貧乏神― その名の通り、憑いた人物、家を貧乏にする神様。 一見人間からすれば害しかないような神様だが、貧乏になることで、 恵まれていることその幸せを教えてくれる有り難い神様。 泣沢女神 良彦の七番目の依頼主。御用は「井戸から出して欲しい」。 小学二年生程の幼女の姿。昔は儚げな美神であったそうな。 「泣くことが役目」ということもあってか、はたまた性格のせいか、非常に泣き虫で、 別に怒っていなくても少し語気が強いだけで涙をこぼす。小さい女の子の姿をしている上、 神様を泣かせるのはこれ以上なくバツが悪い。 そんなこんなで性格はびくびくしているものの、与えられたお役目を健気にこなし、それでも謙遜して 「他の神々と比べたら、全然人の子の役に立てなくて……」と泣き出す。健気という言葉しか出てこない。 臆病にも見えるが芯は強く、良彦と黄金の喧嘩(いつものじゃれ合い)を「喧嘩はやめてください!」と止める。 そして泣きそうになる。 お役目を果たす関係上、なかなか井戸から出られず、普段はか細く、物悲しくも美しい声で歌っている。 昔は少しなら外に出ることも出来たが、力が落ちた今となっては自力では無理で、 長年悲しみの涙に浸かり、悲しみを纏った現在は他力でも引き上げるのが困難な程重くなっている。 ひょんなことから穂乃香と知り合い、今では親友と呼び合う仲となっている。 ―泣沢女神― 人の子の悲しみを半分引き受け、代わりに泣く神様。 彼女が人の子のために泣いてくれるおかげで、人は早く立ち直れると言われている。 須勢理毘売 良彦の八番目の依頼主。御用は「夫を改心させて欲しい」。 見目麗しい美女ながら豪快かつ奔放で、神様なのに人の子に紛れて大いに飲み食いし、 道端で潰れて眠るなどヤケになったOLのようなこともしくさる。 かなり力は削がれているはずだが、任意で可視化したり不可視化したり、恐らく現存する中で最高の力を持つ夫を 蹴り飛ばしたり、若さをそこまで失っていないなど、あまり衰えを感じさせない。 笑う声は何物にも優る天上の調べ。 “そういうもの”なので仕方ないのは重々承知しているが、それでも嫉妬深い故に夫の女癖の悪さには 呆れ果てて辟易としている。 ―須勢理毘売― 須佐之男命が娘であり、大国主命の正妻。 豪快な性格ではあるが非常に機転が利き、 彼女の知恵がなければ大国主命は須佐之男命に殺されていただろう、と評される。 大国主命 家出した須勢理毘売を追って穂乃香に求婚し、結果的に良彦の元を訪れた。 現代風のカジュアルな格好をした優男で、ぱっと見は良彦も穂乃香も神様だとは分からなかった。 どこまでも陽気な性格で、浮気して妻を怒らせたばかりなのに穂乃香に迷わず求婚する困ったお神。 美人への求婚は礼儀で挨拶で、プロポーズは日常茶飯事にしてよくあること。キャバクラ、合コン、ガールズバーはお手の物。 極度の女好きのよくある傾向として男の良彦をぞんざいに扱うこともせず、神様相手とは到底思えない 不躾な態度もむしろ好意的に受け入れている。 現代においてもそこまで力を削がれてはいないらしく、怒りと共に熱風が起き白銀のプラズマが迸る。 須勢理毘売から人間なら死んでいた程の蹴りを喰らってもさしてダメージはない。 “繁栄”という性質を持っているため、女遊びについては悪びれはしても、やめる考えなど端からなく、 そういう性質なんだから仕方ないと思っている。 一方で妻のことは大切に思っており、良彦が手を出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疑った時は大人げなく怒った。 どの口が言うんだと思わないでもない。 ―大国主命― 日の本を築いた国造の神。 “繁栄”のために多くの妻を持つことから、縁結びの神ともされる。 大神 姿こそ現さないが、全てを見通すとされ、他の神々はほぼ例外なく敬っている。 “宣之言書”のシステムを管理しており、何らかの法則に従っているようにも見えるシステムも、 実際はこの御方の采配。 【用語解説】 『御用人』 神だけではどうしようもなくなった困り事を解決するために神々から選ばれる人間。 本来は大体神だけでどうにかなるが、力が落ちた神となるとそうもいかないので、必然的に 御用が発生する神は一定以上力を失った神となる。 選ばれた人間は後述の宣之言書から不可視の『緒』が首の後につながる。 また、御用の遂行のために普通は不可視の神の姿を視認出来るようになる。 従来ならば、代々神と関わりの深い家系の人間が選ばる。良彦の祖父はその行いと心によって例外に選ばれた。 わざわざ神々から選出された人間が断るとも思えないが、御用を遂行しないことにより神罰の類が下るとか、 そういったことがあるのかは不明。 『宣之言書』 “御用人”に託される、神々の名前が記された書。 御用が必要な神の名前が最初に薄く浮かび上がり、御用人が御用を聞き入れるとはっきり黒く記される。 そういうシステムのため元々は全て白紙だったと思われ、今でも三分の二程は白紙。 必ずしも神が本心を語るとは限らず、また必要な手助けを自覚しているかどうかもまばらなので、 本神が語った内容と、達成されるべき内容が一致していることはあまりない。 全ては大神の采配次第である。 『神』 神。我々が思い描く神と特に相違ない。 だが神とて人間と精神性はそう変わらないので、自分勝手で利己的な願いにはうんざりしていて好まれない。 人間を「人の子」と呼び、よほどの例外でない限りは単体として認識せず、多くの神々は 流れる滴や落ちる葉のような存在として捉えている。 信仰、ひいては神に感謝する気持ちを存在の糧とする。神祭りが激減し、信仰も教養も 失われつつある現代となっては多くの神々が力を失ってしまっている。 『天眼』 生まれながらにして神や精霊、霊魂などを視ることが出来る能力、あるいはその人物。 穂乃香の例からも分かるように、必ずしも本人にとって嬉しいものとは限らない。 追記・修正お願いします。 △メニュー 項目変更 この項目が面白かったなら……\ポチッと/ -アニヲタWiki- ▷ コメント欄 [部分編集] 大神霊龍王は瀬田の橋姫だから丑の刻参りの元になった神様じゃないよ。 -- 名無しさん (2016-07-30 21 10 20) 名前 コメント
https://w.atwiki.jp/onjtrpg/pages/221.html
[メイン] GM では翌朝! [メイン] GM choice[1,2,3,4] ShinobiGami (CHOICE[1,2,3,4]) > 1 [メイン] 下司 六 またこっち来るんか [メイン] GM は?お兄ちゃん子かよ [メイン] 藤咲 楓 たいへん仲がよろしいようで… [メイン] 果澄 千秋 ダイスが空気読んでる [メイン] リョウ 兄妹愛見せてけ?1日目との違いにも注目ですな [メイン] 下司 六 ほんとに読んでるか? [メイン] 果澄 千秋 撫でてもらえよ [メイン] リョウ 2日目だったわ [メイン] ハダリー では、再び下司さんの部屋にハダリーが来ます [メイン] ハダリー 「……起きてらっしゃいますか」 [メイン] 下司 六 「ウーンウーン……」 [メイン] ハダリー 死にそう [メイン] ハダリー 「傷で苦しんでいるのかな……」 [メイン] 下司 六 「ナデナデシテー」 [メイン] ハダリー ハダリーはうなされている様子の六に近寄ると、そっとその傷口に手を当てます。 [メイン] 下司 六 「ファー・・・ブルスコファー・・・ブルスコ」 [メイン] ハダリー 「……起きてるんでしょ。違う?」 [メイン] 下司 六 「あー1日ぶりに血が引きました。みんな薄情だよね」 [メイン] ハダリー 「手。…………冷たいでしょ」 [メイン] ハダリー 傷に触れたハダリーの手は、人肌に似た感触こそあれど熱はない。 [メイン] 下司 六 「昨日はすっげぇ冷たくてびっくりしたわ。氷突っ込まれてんのかと思った」 [メイン] ハダリー 「ね。おかしいよね、こんなの」 [メイン] 下司 六 「おかしい……?かどうかはともかく普通の人間とは言えないと思う」 [メイン] ハダリー 「うん。機械だもんね……今の私」 ハダリーは自分の手をじっと見る。 [メイン] ハダリー 「よく私だって分かったね。……もう、お兄ちゃんの妹とは別の何か、だけど」 [メイン] 下司 六 「お前が私の妹じゃなかったらなんなんだよ。ここまで来た私バカみたいじゃん。私のことバカにしてるの?」 [メイン] ハダリー 「してないよ!」 ハダリーは六の手を掴む。 「違うの……申し訳ないの。お兄ちゃんが探してくれたのに、私、こんな姿で」 [メイン] ハダリー 「私、やっとあなたに会えたのに……こんなんじゃ、もう、兄妹になんて……」 [メイン] ハダリー ハダリーの口から小さく嗚咽が漏れるが、その目に涙はない。 『泣く機能が無い』のだ。 [メイン] 下司 六 「昨日言ったと思うんだけどさ」 [メイン] 下司 六 「お前と私は兄妹にしかなれないんだよ。もうお前はどこにも行けないんだよ。お前が例えそれを認めなくてもだ。いいか?殺してでも連れ帰るからな」 [メイン] ハダリー 「……お兄ちゃん」 [メイン] ハダリー ハダリーは六の目をすがるように見つめ、そして目を閉じる。 [メイン] ハダリー そして、再びその目を開いたとき、六はそこに微かな決意の光が灯っていると感じた。 [メイン] ハダリー 「お兄ちゃん、わがままで意地悪な所、変わってないね」 [メイン] 下司 六 「成長してないって言われた……」 [メイン] ハダリー 「うん……そうだよ、変わってないよ……」 [メイン] ハダリー 「わかった。帰ろうね。それからどうなるかわからないけど……きっと、帰ろうね」 [メイン] 下司 六 「全部帰ってから考えましょ。私は何も考えずに来たからさ」 [メイン] ハダリー 「……お兄ちゃんは普通にしてて。きっと、他の人達の事情もよく考えないと、ここからは出られないから」 [メイン] 下司 六 「アッハイ大人しくしてます」 [メイン] ハダリー そう言うと、ハダリーは六の手のぬくもりを貰うように一度固く握りしめ、部屋を出ていきます。 [メイン] ハダリー この後は普通に合流するぞ。 [メイン] リョウ 他の人には見せない…心を許した兄妹だけの対応…いい! [メイン] 藤咲 楓 やっぱりダイスさんは空気を読んでたんだね [メイン] 果澄 千秋 やっぱりダイスが空気を読んだんじゃないか [メイン] 果澄 千秋 くっ!一瞬先に言われた! [メイン] 下司 六 ダイスってすげぇ [メイン] リョウ 何でシンクロできるんや…仲良しさん…? [メイン] 藤咲 楓 よし勝ったッ! [メイン] GM ダイスの女神は最終的に一番エモい結果を常に選ぶ…… [メイン] ハダリー 「……皆様、良くお休みになられたようですね」 [メイン] ハダリー 「本日はテストの最終日となっております。残す科目は……2つです。ご健闘をお祈りしています」 [メイン] GM とくに言っておきたい事が無ければ3サイクル目に入りますがどうでしょう [メイン] リョウ 今日の器術で挽回したる…! [メイン] 果澄 千秋 「ピグちゃん死んでるかなー!楽しみ!」 [メイン] リョウ 「そういうのはあまり大声でいう事ではないですよ、果澄さん…」 [メイン] 下司 六 「ぜってぇドベにはならねぇぞ……リョウ君を踏み台にしがみついてやる……」 [メイン] 藤咲 楓 「おはようございます、…そういえば所長の写真が…まぁいいか」 [メイン] GM では順番決定の1d100!あればその後交渉どうぞ [メイン] 下司 六 1d100 ShinobiGami (1D100) > 77 [メイン] 藤咲 楓 1d100 ShinobiGami (1D100) > 86 [メイン] 果澄 千秋 1d100 ShinobiGami (1D100) > 99 [メイン] リョウ 1d100 ShinobiGami (1D100) > 46 [メイン] 藤咲 楓 先頭行きたい!行きたい! [メイン] 果澄 千秋 なんだァ?てめェ… [メイン] 藤咲 楓 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ッ! [メイン] 果澄 千秋 ままええわ(寛容)お先どうぞ [メイン] リョウ 最終シーンって判定できる…よね…? [メイン] 藤咲 楓 やったぜ。 [メイン] GM 補助判定は出来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計画判定はできない…? [メイン] リョウ 補助かぁ、ままどうせあと3つやしええな [メイン] GM 計画判定も出来まぁす! [メイン] 藤咲 楓 特に変わらんって事かね [メイン] GM はい [メイン] 果澄 千秋 やったねリョウくん [メイン] GM 他の方無ければ藤崎>果澄>下司>リョウですがどうでしょう [メイン] 下司 六 やだよ~怖いよ~早くピグマル抜いて~ [メイン] 果澄 千秋 いいですお [メイン] リョウ どうぞーほら早くみんなぴぐまる抜いて! [メイン] 下司 六 ( ^ω^)おっおっおっ [メイン] GM では、藤崎さんシーン表どうぞ [メイン] 藤咲 楓 2d6 ShinobiGami (2D6) > 6[1,5] > 6 [メイン] 移動中…… ・・・。 [メイン] 6:テスト・中央情報処理室 部屋内の端末は、どこかの国家の機密情報を淡々と映し出している……。 「諜報は忍者の嗜みよ。某国にハッキングをかけてみせい!」 このシーンに登場しているキャラクターは任意の「謀術」分野の特技で判定を行う。 判定に失敗したキャラクターは戦国変調表を振り、対応した変調を1つ受ける。 [メイン] リョウ 戦国!? [メイン] 藤咲 楓 はい勝った〜!勝利宣言を先にしておき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か、楓~ッ! [メイン] GM まず特技決めちゃいますね [メイン] GM 2d6 ShinobiGami (2D6) > 10[5,5] > 10 [メイン] GM 傀儡の術でお願いし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っ!ごめん楓くん!あたしの方が得意だわ~ッ!www [メイン] リョウ 流言で6、余裕やな [メイン] 藤咲 楓 こっちも流言の術から6で 成功すればいいわけよ [メイン] 下司 六 修正くれ~ [メイン] 果澄 千秋 殺意!殺意! [メイン] 果澄 千秋 あーげる こっちもくーださい [メイン] 藤咲 楓 防諜さん「…」 [メイン] 下司 六 あげる [メイン] 果澄 千秋 お前の防諜なんか絡繰術使えば怖くねえ! [メイン] GM じゃあふれるひとはふっちゃって~ [メイン] 下司 六 2d6 =7 ShinobiGami (2D6 =7) > 3[1,2] > 3 > 失敗 [メイン] 果澄 千秋 2d6+1 =5 ShinobiGami (2D6+1 =5) > 3[1,2]+1 > 4 > 失敗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あああああ!!!!! [メイン] 下司 六 カスちゃん嘘やろ? [メイン] 藤咲 楓 リョウくんこっちからの感情いる? [メイン] リョウ 修正は無しで、がんばれ [メイン] リョウ 素振りでも行けるやろ! [メイン] 藤咲 楓 よし6で振ります [メイン] 藤咲 楓 2d6 =6 ShinobiGami (2D6 =6) > 7[2,5] > 7 > 成功 [メイン] リョウ 2d6 =6 ShinobiGami (2D6 =6) > 5[1,4] > 5 > 失敗 [メイン] リョウ はい [メイン] 果澄 千秋 おかしい…こんなことは許されない… [メイン] 藤咲 楓 ふぅ↑ [メイン] 下司 六 これはまだ最下位争いは分かりませんね… [メイン] 果澄 千秋 「これ何する機械ですか???」 [メイン] リョウ 「…下手なことするとこっちにも被害来るんで妙な真似はやめてくだs」 [メイン] 果澄 千秋 「道連れじゃオラ!」バンバンバン [メイン] 藤咲 楓 「…何やってるんですか…本当にシノビですか?」 [メイン] リョウ 「あっバカやめ!」ビーッ [メイン] 果澄 千秋 「フゥ~~~wwww」 [メイン] 藤咲 楓 「…一体何をどうしたら同士討ちになるんですか…」 [メイン] 果澄 千秋 「その真っ青な画面…やっぱり 同類 だな…仲良くしようねリョウくん」 [メイン] リョウ 「どうして…(現場猫)」 [メイン] 果澄 千秋 「仲間がいるから同士討ちになるんです。楓くんは仲間がいないから同士討ちをできないんです」 [メイン] 果澄 千秋 「寂しい奴だな!」 [メイン] 藤咲 楓 「…どうせ足手纏いになりますし…、仲間なんていらないですよ」 [メイン] リョウ 「…一人で何でもできる方はいいですね、自分は凡庸なので仲間がいないとこの有様ですよ」 [メイン] 藤咲 楓 「そうですね、試験の結果を見てれば分かります、これじゃあ付いて行く援護部隊も大変でしょう」 [メイン] 援護部隊 「ほんまに大変やぞ」 「まあ全員このレベルなんだけどね」 「装備と訓練でごまかした偽物ですし」 [メイン] 果澄 千秋 「でも対シノビ鎮圧部隊には コスパ があるから…」 [メイン] リョウ 「余計なことは言うんじゃない、最近私語が多いぞ貴様ら」 [メイン] 果澄 千秋 「リョウって何かコードネームっぽくなくない?もしかして本名?」 [メイン] GM 楽しく話し合っているところ悪いが敗北者は戦国変調表を振ってください [メイン] リョウ ひぃ [メイン] 果澄 千秋 gwt ShinobiGami 戦国変調表(6) > 野望 命中判定に+1、それ以外の判定に-1。サイクル終了時に〈憑依術〉判定し成功すると無効化。 [メイン] リョウ gwt ShinobiGami 戦国変調表(4) > 飢餓 戦闘に参加した時、ラウンドの終了時にサイコロを1つ振る(猛毒と共用)。偶数だったら【生命力】を1減少。サイクル終了時に〈兵糧術〉判定し成功すると無効化。 [メイン] 下司 六 gwt ShinobiGami 戦国変調表(3) > 猛毒 戦闘に参加した時、ラウンドの終了時にサイコロを1つ振る(飢餓と共用)。奇数だったら【生命力】を1減少。サイクル終了時に〈毒術〉判定し成功すると無効化。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あああああ!!!情報判定が失敗する!!!! [メイン] 藤咲 楓 わぁみんなおもぉい [メイン] リョウ 腹減ったなぁ…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っでも憑依術持ってるわ [メイン] 下司 六 その飢餓と僕の猛毒交換しませんか? [メイン] リョウ 猛毒はいらないかな… [メイン] GM では、皆さま変調を受けました。解除の判定タイミングは忘れないよう気を付けましょう [メイン] 果澄 千秋 ハッキングに失敗すると猛毒になるのか…こわいな~とづまりスト4 [メイン] 下司 六 電子の海から物理層に影響を及ぼしてくるとは…… [メイン] GM あなた達は精神的屈辱や、逆ハッキングによって失った社会的名声によって体調を崩してしまいました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たし表の顔前科者なのに何を失うんだよ [メイン] 下司 六 毒は体調だった…? [メイン] GM カスちゃんはなんか野望抱いてるからな…… [メイン] リョウ サイクル終了時に治るなら兵糧丸がなくてもワンチャン治るんやな! [メイン] 果澄 千秋 目標値7だ…修正を温存してもらうといい… [メイン] GM では、先に聞いておきますが補助判定はどうしましょう [メイン] 藤咲 楓 やりますやり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たしのを解除するために真っ先に…やさしい… [メイン] GM はい。このシーンのメインの判定とどちらからやってもいいです [メイン] 藤咲 楓 先に補助判定するか! [メイン] GM では任意の妖術技能でどうぞ! [メイン] 藤咲 楓 結界術で判定します [メイン] 藤咲 楓 5で [メイン] GM どうぞ [メイン] 藤咲 楓 2d6 =5 ShinobiGami (2D6 =5) > 7[1,6] > 7 > 成功 [メイン] GM 誰のプライズを対象にしますか [メイン] 藤咲 楓 もちろん自分のだよなぁ? [メイン] 果澄 千秋 身勝手の極意やめろ [メイン] リョウ 当然定期 [メイン] GM OKです。これ解除表5段いらないじゃん(ガバ) [メイン] 果澄 千秋 だからハダリーのもあると思ってた… [メイン] GM じゃあチェック付けとくわ [メイン] リョウ よかった…脳みそぐちゃぐちゃになるメカ娘はいなかったんだね… [メイン] 果澄 千秋 「げっ!よく見たら楓くんも外してんじゃん!」 [メイン] 藤咲 楓 よしカスちゃんの秘密探りに行きます [メイン] GM いいですよ [メイン] 下司 六 「遅い遅い遅い。行動が遅いんだよ君たち」 [メイン] 果澄 千秋 「無理やり奪って脳味噌壊したら一発逆転できると思ったのに…」 [メイン] 藤咲 楓 「こんなのとっくに外しましたよ…まだ付けてるんですか?」 [メイン] 果澄 千秋 「ぐぬぬ!」 [メイン] リョウ 「まだ慌てる時間じゃない…はず…」 [メイン] GM 一応、消滅してる訳ではないので所持はしといてください [メイン] 藤咲 楓 「…はぁ…果澄さん、ちょっと左手首見せてもらっていいですか?」 [メイン] 果澄 千秋 「女の子の手首はガラス細工を扱うように慎重にな」 [メイン] 藤咲 楓 「変な事言わないでください、無理矢理取りますよ」 [メイン] リョウ 「もう女の子って年ではないですよね、見た目は子供ですけど」 [メイン] GM その発言は敵に回る忍者がかなりいるぞ [メイン] 果澄 千秋 「キレそう」 [メイン] リョウ おっ!やっべ! [メイン] 果澄 千秋 「 喉元 まで来てる…」 [メイン] リョウ 発言消して歴史修正しなきゃ… [メイン] リョウ 「そこまで気にしているとは思いませんでした。配慮不足で申し訳ない」 [メイン] 果澄 千秋 「童貞だから人類の気持ち分からない?」 [メイン] 下司 六 「謝罪風煽り…なんて高度なことをするのだ」 [メイン] GM 判定どうします? [メイン] 藤咲 楓 「…これは…そうですね…ボクなら割と簡単に取れますが、代価として秘密を喋ってくれたら」夜の内に流言の術で藤咲はスマウォ外しの名人という噂を流しておきました、判定じゃ [メイン] GM 殺意無ければどうぞ [メイン] 下司 六 これ秘密取られ損じゃん [メイン] 藤咲 楓 殺意したら防諜する [メイン] 果澄 千秋 結局外してくれないもん! [メイン] リョウ はい… [メイン] 藤咲 楓 2d6 =5 ShinobiGami (2D6 =5) > 7[2,5] > 7 > 成功 [メイン] 藤咲 楓 シャラァ! [メイン] GM では藤崎さんとリョウさんに果澄さんの秘密を送り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アァンハン…(敗北) [メイン] GM 防諜マウント役に立ってるのほんま面白いわ [メイン] 果澄 千秋 次脅されたら揺らしを影斬で没収します… [メイン] GM 送りました [メイン] 藤咲 楓 確認しました! [メイン] リョウ こちらも把握しました [メイン] 藤咲 楓 「ま、嘘なんですけどね、ではボクは一足先に部屋に戻ります、それでは」 [メイン] GM ひどすぎて草 [メイン] 果澄 千秋 「は?????」 [メイン] 下司 六 「解除されないうちに喋るなんてこいつ間抜けか?」 [メイン] 果澄 千秋 「ハァ…ハァ…敗北者…?」 [メイン] 援護部隊 「乗るな果澄!戻れ!」 [メイン] 果澄 千秋 「だってよ…!援護部隊…!秘密が!!」 [メイン] GM では交換などなければ次に行きますが [メイン] 藤咲 楓 こっちからは特にないです [メイン] リョウ 「…バカやってないで次のテストに備えましょう、勝手に秘密を話してくれて感謝しますよ」 [メイン] 果澄 千秋 ええぞええぞ [メイン] GM 無いようなら、お次果澄さんのシーンです [メイン] 果澄 千秋 振るゾ~ [メイン] 果澄 千秋 2d6 ShinobiGami (2D6) > 7[3,4] > 7 [メイン] GM ほとんど埋まってるので繰り上がって3ですね [メイン] リョウ めっちゃ飛ぶ… [メイン] 3:テスト・射撃訓練場 射撃訓練場 遠方に射撃用の標的がある。 「急所を狙うと高得点じゃ!標的も撃ち返してくるから精々気を付けるんじゃぞ!」 このシーンに登場しているキャラクターはランダムに決定された「器術」分野の特技で判定を行う。 判定に失敗したキャラクターは射撃戦ダメージを1点受ける。 難易度を2以上、上回って成功したキャラクターは、「神通丸」をひとつ取得する。 [メイン] GM まず特技決めます [メイン] GM 2d6 ShinobiGami (2D6) > 2[1,1] > 2 [メイン] 藤咲 楓 苦手分野が来てしまった… [メイン] 果澄 千秋 は????? [メイン] リョウ はい勝ち [メイン] 果澄 千秋 左上隅小目やめろ 囲碁の初手かよ [メイン] GM 絡繰術でお願いし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7で振ります! [メイン] 藤咲 楓 医術から10!w [メイン] 果澄 千秋 楓、死ね!w [メイン] 果澄 千秋 2d6 =7 ShinobiGami (2D6 =7) > 7[3,4] > 7 > 成功 [メイン] 下司 六 2d6 =6 ShinobiGami (2D6 =6) > 4[1,3] > 4 > 失敗 [メイン] 下司 六 なんで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え [メイン] 果澄 千秋 よしッ!ゲスロクに コーナー で差をつけた! [メイン] 藤咲 楓 2d6 =10 ShinobiGami (2D6 =10) > 7[3,4] > 7 > 失敗 [メイン] リョウ 2d6 =5 ShinobiGami (2D6 =5) > 7[1,6] > 7 > 成功 [メイン] 藤咲 楓 しょうがないね… [メイン] 果澄 千秋 じゃあゲスロクが最下位ですね… [メイン] 下司 六 最下位確定か…… [メイン] GM お、リョウさんは難易度を2以上上回ってますね [メイン] リョウ 神通丸おいしいです [メイン] 果澄 千秋 半分こしよ? [メイン] リョウ どうやって…? [メイン] GM では、リョウさんは神通丸をひとつ獲得。失敗した方は射撃戦1点どうぞ [メイン] 果澄 千秋 口の中でパキっと…こう… [メイン] 藤咲 楓 うーん器術で [メイン] 下司 六 頑健から [メイン] リョウ スーツでフルフェイスなんで… [メイン] system [ 下司 六 ] 追加生命力 2 → 1 [メイン] system [ 藤咲 楓 ] 器術 1 → 0 [メイン] 果澄 千秋 「あれぇえぇえ~~~???wwどうしたんですか楓くぅぅぅぅん???」シュバババ [メイン] 藤咲 楓 「…」 [メイン] 果澄 千秋 「ほんとに優秀なんですかぁ~~???」 [メイン] 下司 六 「ん~?弾出てこないな」銃口ノゾキコミー [メイン] 藤咲 楓 「…ギリギリで最下位回避出来たのがそんなに嬉しいんですかね」 [メイン] リョウ 「今まで一番の身のこなし…煽る時だけ…?」 [メイン] 果澄 千秋 「おこなの?おこなの?」 [メイン] 藤咲 楓 「怒ってなんかいませんよ、…もう部屋に帰り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ふてくされてるゥー!かわいい~!」 [メイン] ハダリー 「リョウ様は素晴らしい得点でクリアされましたね。モチベーションアップのためのささやかな景品が……」 [メイン] ハダリー ハダリーはどこからか忍具を取り出し、一瞥する。 [メイン] リョウ 「また写真付きとかですか…?」 [メイン] ハダリー 「(バキッ、ポイッ)」 [メイン] ハダリー 「こちらをどうぞ」 [メイン] ハダリー それは何の変哲もない神通丸だった。 [メイン] リョウ 「アッハイ…どうも」 [メイン] ハダリー ハダリーの足元には、かなり美化されたピグマル所長と思しき人形が落ちている。 [メイン] 藤咲 楓 あっふーん… [メイン] 果澄 千秋 「おこなの???」 [メイン] ハダリー 「……いいえ」 [メイン] リョウ 「その…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とりあえず先補助判定します [メイン] リョウ 「(どういう反応が正しいんだ…?)」 [メイン] ハダリー はい、どうぞ [メイン] 果澄 千秋 憑依術で [メイン] 果澄 千秋 あ~修正欲しいなあ!(チラ [メイン] 下司 六 パァーン 「痛いいいいいいいいい!!!!お家かえりゅううううう!!!!」 [メイン] リョウ おばあちゃん修正使ってなかった? [メイン] 果澄 千秋 「えぇ…」 [メイン] GM さっきやったような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っそっかあ… [メイン] 果澄 千秋 2d6 =5 ShinobiGami (2D6 =5) > 9[4,5] > 9 > 成功 [メイン] 果澄 千秋 やったぜ。 [メイン] GM 対象のプライズはどれでしょう [メイン] 果澄 千秋 身勝手の極意発動!!! [メイン] 果澄 千秋 自分の腕輪を解除するぜ! [メイン] GM はい。解除されました [メイン] リョウ 残っちゃった… [メイン] 果澄 千秋 「あ、気合いで手首ダイエットしたら取れたわ」 [メイン] 藤咲 楓 気合いってすごいなあ [メイン] GM その取り方だと絶対発動するんだよなぁ [メイン] リョウ 根性論すごい… [メイン] 果澄 千秋 「ピグちゃん見てる~~?wwwもうあんたなんか怖くねえ!」 [メイン] 果澄 千秋 このままピグマルの秘密を奪うぞ! [メイン] リョウ いいぞいいぞ [メイン] GM いいですよ。判定特技はどうしますか [メイン] 果澄 千秋 この様子はモニターで見てるんでしょうか [メイン] GM わかりません。向こうからリアクションが無いので [メイン] GM 時々コメントを寄せるので全く見てない訳では無さそうですが [メイン] 果澄 千秋 う~ん、じゃあ外した腕輪を調べて製作者の情報を探ろうかなあ [メイン] 果澄 千秋 千里眼の術で [メイン] GM どうぞ! [メイン] 果澄 千秋 2d6 =6 ShinobiGami (2D6 =6) > 4[1,3] > 4 > 失敗 [メイン] GM あっ [メイン] 果澄 千秋 ^^;;;; [メイン] リョウ あっ [メイン] 藤咲 楓 はい [メイン] 果澄 千秋 遁甲符隠してる人いるよね [メイン] GM ありますか……? [メイン] 果澄 千秋 隠したってダメだよbunny bunny... [メイン] 藤咲 楓 さっき下司さんに使ったので最後です… [メイン] リョウ もしあったとしてもここで使ったら次は自分の秘密ですし… [メイン] 下司 六 本当かぁ?ピグマルの秘密に計画判定が紛れ込んだりしてないかぁ? [メイン] 果澄 千秋 グワ~~~~ッ!!! [メイン] リョウ あっそれこわい [メイン] 果澄 千秋 振り直しは…ナオキです… [メイン] GM 失敗でいいでしょうか [メイン] 果澄 千秋 はい… [メイン] リョウ まって!遁甲つかう! [メイン] GM おっ [メイン] 果澄 千秋 リョウくん!? [メイン] 藤咲 楓 やさ神 [メイン] 下司 六 へっ感謝しろよ [メイン] 果澄 千秋 やっぱり最後に頼れるのは 真の仲間 だけなんやなって [メイン] リョウ くそうくそう…奥義破り対策が… [メイン] GM では振り直しどうぞ [メイン] 果澄 千秋 うおおおお~~~!!! [メイン] 果澄 千秋 2d6 =6 ShinobiGami (2D6 =6) > 8[3,5] > 8 > 成功 [メイン] 果澄 千秋 やったぜ。 [メイン] リョウ えらい [メイン] GM では、ピグマルの秘密は拡散情報なので公開されます [メイン] ピグマル所長の「秘密」 その正体は、所長に扮した影武者の殺人アンドロイドである。 主人であるピグマルの人格を精巧にトレースしているが、それが祟って反乱を起こしピグマルを殺害した。 地上に殺人アンドロイドの帝国を築こうとしており、能力テストによって得たデータを基に人工忍者アンドロイド軍団を作るつもりらしい。 あなたたちの前に姿を現していた所長は本体ではなくただの端末に過ぎず、襲撃しても無駄である。 充分なデータの収集が終わった時、ヤツはあなたたちの口封じとサンプル確保のためにその姿を現す事だろう。 ちなみに、あなた達を常に監視しているとは言っているが「どうせ脱走できないし適当でいいじゃろ(ハナホジ)」と舐め腐っているので、時間的にも空間的にも監視の穴はいくらでもある。 [メイン] GM 以上だ…… [メイン] 果澄 千秋 ?????? [メイン] リョウ いや死んでるやん [メイン] GM 記憶と人格を完璧に引き継いでいるのでほぼ本人だがな [メイン] 下司 六 ワイが密かに考えてたシナリオみたいな展開してて草。もうこれ使えないなって [メイン] 果澄 千秋 夜な夜な「おうちで呪おう」の動画通りの儀式を行ったからだな… [メイン] リョウ みんな忘れたころにやればセーフ [メイン] GM 入れ替わりが起きたのは結構前です [メイン] 果澄 千秋 「そんな…あのピグちゃんが既に殺されていただなんて…」 [メイン] 果澄 千秋 「じゃあこんなテストなんか受けてる意味ないよ!さっさと帰ろ!」 [メイン] GM あの扉が開かない事には帰れないのだ [メイン] 藤咲 楓 開けゴマ! [メイン] GM 向こうは機械なので、外部と接触を断ったまま待とうと思えばあなた達を何年でも監禁できるので結局ぶちのめすしかないんです [メイン] リョウ やはり暴力…暴力はすべてを解決する…!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あ~!この扉開かないよ~~!!」ドンドン [メイン] 下司 六 「リョウ君開けてよ。やくめでしょ」 [メイン] リョウ 「そんな無茶な…出来たらとっくにやってますよ、こっちも欠員補充が滞って困ってるんです」 [メイン] 果澄 千秋 「殺してでも連れて帰るとか言ってたのに口ばっかだなお兄ちゃん!」 [メイン] 下司 六 「うるせぇ!もっと私の役に立て!」 [メイン] ハダリー 「……あの扉を開けるには、所長の本体に封印されている最高レベルのセキリュティコードが必要です。そうでない限りは、破壊するとしても、ハッキングするとしても、おそらく……数週間では利かないほどの時間がかかります」 [メイン] 下司 六 「やるじゃん」 [メイン] リョウ 「ここの技術力は斜歯の中でも高水準…波のシノビには突破できませんよ、さすが斜歯」 [メイン] 果澄 千秋 「はあ、結局あれ倒さなきゃいけないのね…本物のピグちゃんじゃなきゃ殺る気出ないよぉ~」 [メイン] 果澄 千秋 ではシーン終了で! [メイン] GM ではお次~ [メイン] リョウ よし、全貌はわかったし後は感情結んで終わりにしよ! [メイン] 果澄 千秋 おっそうだな [メイン] リョウ 妹と楽しんできて! [メイン] 藤咲 楓 一理ある [メイン] GM シーン表はふらなくていいぞ! [メイン] 移動中…… ・・・。 [メイン] 5:ここはどこだ あれっ、道に迷っちゃった。 「なぁにやっとるんじゃ貴様ら!ほっつき歩いてないでさっさとテストに戻らんかい!」 特に効果はない。 [メイン] GM これが残るとは思わなかったんだよなぁ [メイン] リョウ 脱出…? [メイン] GM 所内です [メイン] 果澄 千秋 はえ~すっごい都会… [メイン] リョウ 蒼天掘… [メイン] GM では、シーンプレイヤーは下司さんです。登場は自由となり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ここは引っ込んでおこう [メイン] 下司 六 楓さん防諜使ってたっけ? [メイン] 藤咲 楓 このサイクルは使ってないよ [メイン] GM ハダリーは例によって拒否されなければ出ます [メイン] 下司 六 楓さんを出してはいけない(戒め)。使ってないからついでで防諜使われても困るからね [メイン] 下司 六 リョウ君の秘密取りにいくぞ~ [メイン] リョウ 感情判定でもいいのよ? [メイン] 藤咲 楓 待って待って!出してー!交換しよー! [メイン] 藤咲 楓 完全成功あるから出したほうが安全っすよ… [メイン] リョウ あっひどい [メイン] 果澄 千秋 一理ある [メイン] 下司 六 しょうがねぇなぁ [メイン] 藤咲 楓 やったぜ。 [メイン] リョウ 補助判定して…出して… [メイン] 下司 六 とりあえず補助判定したるわ [メイン] リョウ やさしい [メイン] GM では任意の妖術技能でどうぞ [メイン] 下司 六 異形化で判定!6 [メイン] 下司 六 2d6 =6 ShinobiGami (2D6 =6) > 7[3,4] > 7 > 成功 [メイン] リョウ やったぁ! [メイン] 果澄 千秋 自由だァ~~!! [メイン] GM 対象のプライズは一つしか残ってないので…… [メイン] GM これにて全解除です [メイン] リョウ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下司さん。」 [メイン] 下司 六 「感謝の言葉よりもさ、ほらあるよね?」 [メイン] リョウ いやー助かった助かった!秘密取られる前に逃げ… [メイン] 藤咲 楓 残念でした!逃げられません! [メイン] 下司 六 「見せてよ。誠意を。オラ、見せろっつってんの!」 [メイン] リョウ 「に、任務の情報を渡すのは規則で禁じられてて…」うんぬんかんぬん [メイン] 果澄 千秋 まだ血流してて草 [メイン] 下司 六 これナデナデしてくれないと治らないから [メイン] リョウ ああやめて詰め寄らないで!血が飛ぶ! [メイン] 下司 六 「オラ!吐け!楓君!ちょっと手伝って!」 [メイン] 藤咲 楓 「えっ…ボクですか…?足抑えればいいですかね…」 [メイン] リョウ 「やめてください、ちょっと…人呼びますよ!」 [メイン] 下司 六 尋問は主に楓君に担当させます。私はそのそばでオラつく係ね。用兵術で判定 [メイン] 下司 六 2d6 =5 ShinobiGami (2D6 =5) > 9[3,6] > 9 > 成功 [メイン] 果澄 千秋 やったぜ。 [メイン] リョウ くっ… [メイン] GM ではお二人にリョウさんの秘密送りまーす [メイン] 藤咲 楓 オラついてただけってマジ? [メイン] 下司 六 確認しました [メイン] 藤咲 楓 コーカン!コーカン! [メイン] 下司 六 交換じゃオラ! [メイン] 下司 六 カッスの秘密とリョウ君の秘密を交換! [メイン] GM 公開ですかね? [メイン] リョウ サイクル的に足りなさそう…?と思ったけど結果的に全公開ですねぇ [メイン] 藤咲 楓 渡す!コウカイ! [メイン] GM ではいきまーす [メイン] リョウの秘密 あなたは元・ぴぐまる研究所の研究員だ。 ピグマル所長は、殺人アンドロイドを量産して忍者の世界を転覆させるという野望を持ったイカレ野郎である。 少し前、それを危惧したさる上忍があなたに所長暗殺の命を下し、あなたは研究員としてここに潜入した。 だが、所長だと確信して襲い掛かった相手は影武者の殺人アンドロイドだったのだ。 不意を突かれたあなたは半殺しにされたが、辛うじて逃げ伸びる事が出来た。 あなたはもう一度チャンスを与えられた。今度こそ、奴を抹殺するのだ。 あなたの本当の使命は「ピグマル所長を抹殺し、野望を叩き潰す」ことである。 ※所長はクソアホクズ野郎で自分の研究にしか興味が無いので、部下の顔や名前なんかいちいち覚えてません。 [メイン] GM お次、果澄さんの秘密です [メイン] 果澄千秋の秘密 実はあなたはぴぐまる研究所から脱走した元被検体だ。 連日繰り返される非人道的な実験の中で、あなたの心の支えとなっていたのは同じ立場の少女だ。 彼女の名前はハダリー。あなたと彼女は、互いにかけがえのない友人だった。 だが、あなたの脱走を手助けした彼女は脳を機械に移植されたうえ、記憶を改竄されて生体兵器になってしまった。 あなたは彼女をその苦しみから解放する為にここに戻ってきた。どんな手段を使おうとも、である。 あなたの本当の使命は「ハダリーを救済すること」である。 クライマックスフェイズの戦闘終了時にハダリーが生存している場合1点の功績点を得る。 ハダリーが自分の記憶を取り戻している場合、さらに2点の功績点を得る。 ハダリーが死亡していても、あなたが脱落していない場合は任意で1点のみ功績点を得てもよい。 ※所長はクソアホクズ野郎で自分の研究にしか興味が無いので、被検体の顔や名前なんかいちいち覚えてません。 [メイン] 藤咲 楓 酷い言われようだあ… [メイン] GM リョウさんが返り討ちに会ったのは割と最近、果澄さんが被検体だったのは10年前から8年前くらいの数年間です [メイン] リョウ 通りで知らないわけだ… [メイン] GM ピグマル所長はいつ入れ替わったんでしょうね? [メイン] 藤咲 楓 あっカスちゃんとハダリーってマジで知り合いだったのか… [メイン] 下司 六 入れ替わっても入れ替わらなくても何も変わらなさそう [メイン] 果澄 千秋 そぅだょ…シラ切られてすっごく傷ついたぉ… [メイン] GM 忘れてたのぉ [メイン] 果澄 千秋 ほんとに1万円貸してるの… [メイン] リョウ 「ええ、ええ、話しましたよ全部…どうせあなた方は任務の邪魔をしないでしょうし…」 [メイン] リョウ 「鍔鑿組からの依頼ってのは真実です、内容は逆ですがね」 [メイン] 藤咲 楓 「…だそうです、本当っぽいですよ」 [メイン] 下司 六 「ほ~ん、最初から素直に吐いてれば私もこんなことしないで仲良くなれたかもしれないのによぉ」 [メイン] 下司 六 「まぁいいや、頑張ってぶっ殺してね!私応援してるから」 [メイン] リョウ 「子供を攫おうが改造しようが、それは問題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重要なのは所長のたくらみが我々に害を及ぼすまで拡大したことです。ですから我々が彼の抹殺を…」 [メイン] リョウ 「あなた方も脱出するにはどのみち戦わざるを得ませんよ?応援だけじゃなくてちゃんとやってください」 [メイン] 下司 六 「私は君たちの切り開いた道を使って安全に脱出するからさ」 [メイン] ハダリー 「(……果澄ちゃんは、どう思ってるんだろう)」 [メイン] 藤咲 楓 「ボクは別にどうでもいいです、数ヶ月でも数年でもここにいても大丈夫なので」 [メイン] GM 食べ物ないぞ! [メイン] 藤咲 楓 ドッグフードが無ければキャットフードを食べればいいじゃない [メイン] GM 毒餌なら…… [メイン] 下司 六 「やだ!なんでもっとやる気出さないの!2回も3回も留年するのやだ!」 [メイン] リョウ 「忍者の世界の転覆を狙っているのですよ?ここで止めないと全員おさらばですよ」 [メイン] リョウ 「どうしてそう…緊張感が…はぁ…」 [メイン] 藤咲 楓 「…まぁ分かりました、この施設食べ物も少なそうなので手伝いますよ」 [メイン] GM かに道楽とかあるけど気にしないでね [メイン] リョウ カニ食べたい… [メイン] 果澄 千秋 なんでよりによってこの画像なんだ… [メイン] 下司 六 みんな良ければシーン終了で [メイン] リョウ 大丈夫です [メイン] 藤咲 楓 大丈夫ですです [メイン] GM 最後のシーン行ってみよう~ [メイン] 移動中…… ・・・。 [メイン] ハダリー 「……皆様、大変お疲れさまでした。これにてテストは予定されていた基本項目を終了いたしました」 [メイン] ハダリー 「つきましては、これより成績の発表を執り行わせていただきます」 [メイン] 援護部隊 ドンドンパフパフー [メイン] ハダリー ハダリーはテスト時の映像を投影しながら、成績を発表していく。 [メイン] GM 下司 成功回数:2 合計達成値:33 [メイン] GM リョウ 成功回数:3 合計達成値:36 [メイン] GM 果澄 成功回数:3 合計達成値:37 [メイン] GM 藤崎 成功回数:5 合計達成値:52 [メイン] 果澄 千秋 強すぎて草 [メイン] 藤咲 楓 圧倒的ですわ… [メイン] リョウ はぇー…すっごい [メイン] 藤咲 楓 正直クライマックスが不安で仕方ない [メイン] ハダリー 「……以上から、最も優秀な成績を収められた忍者は藤崎さんでした。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メイン] 藤咲 楓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まぁ当然ですかね」 [メイン] 果澄 千秋 「ビギナーズラックだ…次は無いぞ」 [メイン] リョウ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射撃以外すべて高水準とは…」 [メイン] ハダリー 「ほとんどの科目で極めて高い点数を記録されており、大変優れた総合能力をお持ちでいらっしゃるようですね。素晴らしいです」 [メイン] GM という訳で藤崎さんは追加の功績点を1点獲得だ……もってゆけ…… [メイン] 藤咲 楓 やったあ! [メイン] ハダリー 「……では」 [メイン] ハダリー 「皆様に、所長から労いのお言葉を預かっております」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はいお疲れさま!いやぁ、実に有益なデータが取れたわい。諸君らの血と涙の混合物たるこのデータ、このピグマルが必ず世のため人の為に役立ててしんぜよう』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さて、諸君らも疲れている事かとは思うが、実はあと一つだけ、最後のテストが残っているんじゃ』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これは、……忍者としての統合的な能力を試される非常に高度なテストじゃ。ついては、ワシが直々に諸君らを監督したいと思う』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なあに、今までのテストをクリアした諸君らには簡単な物じゃよ』 『完遂の暁には、諸君らの為にこのワシが直々に用意した祝宴に参加する権利をくれてやろう!待っとるぞ!』 [メイン] ハダリー 「……以上です。つきましては、もうすこしだけお付き合い頂けると幸いです」 [メイン] 下司 六 「やった!煽られてない!実質勝った!」 [メイン] リョウ 「半分もクリアできなかった人からしたら大変そうですね、次のテストも」 [メイン] 果澄 千秋 「もしかして所長が現れるの?チャンスじゃん」 [メイン] ハダリー 「……所長は既に端末を回収し、研究室を離れています。もはや監視を付ける必要が無いからです」 [メイン] 下司 六 「なんだぁテメェ……私は勝ち確煽りには人一倍敏感なんだよ!」 [メイン] ハダリー 「ピグマル所長は、皆さまが最初に入ってきた出入口手前のエントランスホールにいます」 「おそらく、そこで皆さまを捕獲して殺人アンドロイドの生体部品するおつもり……いえ、つもりでしょう」 [メイン] ハダリー 「この研究所を脱出する為には、どうあってもピグマル所長からセキュリティコードを回収し、あの扉を通るほかありません」 [メイン] ハダリー ハダリーは何か言おうとして、言葉にならず口を閉じる。 それを数度繰り返したのち、やがて震える声でつぶやいた。 [メイン] ハダリー 「私はもう、あの男に従うことは出来ません。だがそれを許すような輩では無いでしょう」 [メイン] ハダリー 「……私が足止めをします。皆様は、どうかその隙に……あいつのコードを」 [メイン] GM えー、ここで提案です [メイン] 果澄 千秋 「真正面からではボコボコにできない程強いのか…」 [メイン] 下司 六 なんだぁ? [メイン] GM ハダリーは自分の身を挺してピグマルを足止めする、といっています。これを受け入れる場合、クライマックス戦の序盤をPCにとって有利に運ぶことが可能です。 [メイン] リョウ ほほう [メイン] GM ただしハダリー自身のリスクは非常に大きくなります。十中八九殺されるでしょう。 [メイン] 藤咲 楓 ふむ [メイン] 下司 六 は?私の使命見て言ってんの? [メイン] リョウ 倒せればなんでもええわ(畜生) [メイン] GM どのように返答するかは自由です。最終的にはPCの総意で決まります。 [メイン] 藤咲 楓 負ける気せーへん地元やし [メイン] 下司 六 アウェイやんけ [メイン] GM クソアウェイなんだよなあ [メイン] 藤咲 楓 心はいつでもホームだから [メイン] GM とりあえず、返答はクライマックス戦開始直前まで留保できるので [メイン] GM 悩みたい場合はじっくりどうぞ [メイン] GM えーでは、ちょっと半端なところですが重要な選択なので、いったんここで中断とさせて頂きます [メイン] リョウ 了解です [メイン] GM 次回はリョウさんのシーンで行動を決める所から、ということで [メイン] 果澄 千秋 お疲れ様でした! [メイン] 下司 六 お疲れさまでした [メイン] 藤咲 楓 お疲れ様でしたー [メイン] リョウ お疲れさまでしたー [メイン] GM ではお疲れさまでした!時間のことだけスレで話すのでほんのちょっとだけお付き合いください! [メイン] GM では再開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メイン] 藤咲 楓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メイン] 下司 六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よろしくどうぞ… [メイン] リョウ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ー [メイン] GM では、前回のシーンですが [メイン] GM 3サイクル目、リョウさんのシーンで行動はこれから ハダリーからのクライマックス戦闘に関わる提案があって、それにどう返答するか [メイン] GM という状況でした。改めて確認事項などなければそのまま再開していき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ゲーム的にはハダリーは生命力が0になると死亡するって感じでしょうか! [メイン] GM この提案を受け入れた場合は、そういうことになり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ヒイイイイ!肉壁部隊助けて! [メイン] 藤咲 楓 こっちからは特に質問はないですぅ [メイン] リョウ 倒せればなんでもいいし…きっと自分で絶対防御持ってるやろ… [メイン] 果澄 千秋 んままお兄ちゃんの事情的に「そうはさせないぞ」っていうのは決定的だと思うんですけどどう説得していくかだね! [メイン] 果澄 千秋 お兄ちゃん!! [メイン] GM そうですね、よく話し合って頂けると [メイン] リョウ お兄ちゃんパワーで何とかなるやろ [メイン] 下司 六 うーん正直私以外別にナナが死んでも構わないと思うんで説得はダメみたいですね…… [メイン] 果澄 千秋 やだ!小生やだ! [メイン] リョウ 諦めが早い! [メイン] 藤咲 楓 カスちゃんハダリーと友達でしょ! [メイン] 果澄 千秋 ハダリイイイイ!1万円返すまでは絶対死なせないぞ! [メイン] リョウ じゃあちょっとRPいいですか? [メイン] 果澄 千秋 おっいいぞ!! [メイン] GM どんどんどうぞ [メイン] 藤咲 楓 嫁さん死んだら困るもんね [メイン] リョウ 「この研究所からの脱出を最優先とするなら…貴女の案が最適でしょうね。うまく事が進めば1人の犠牲で全員脱出も可能です」 [メイン] ハダリー 「……」 ハダリーは静かにうなずく。 [メイン] リョウ 「ですが、我々の任務は彼の抹殺です。ここをどうにか脱出したところで任務が失敗なら意味がないんですよ。」 [メイン] リョウ 「だから、その案には賛同できません。もしやるなら足止めではなく、我々とともに彼と戦ってください。」 [メイン] リョウ 訳:死ぬならワイも一緒やぞ() [メイン] 果澄 千秋 プロポーズかな? [メイン] ハダリー 「リョウさん……しかしっ、所長にとってあなた達は獲物も同然なんです。あなた達が私のような目に逢うかもしれないと思うと、私は……!」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リョウ君改造できる生身の部分残ってるのかな……? [メイン] 果澄 千秋 スーツ脱いだらサラリーマン出て来るんだよなあ [メイン] 果澄 千秋 「えっえっえっ、あたし真上のブタ箱だから今朝の会話丸聞こえだったんですけど」 [メイン] 果澄 千秋 「ゲスロクがあれだけあなたを連れて帰るという説得をしたのにハダリーさんは自らを犠牲にしようというのですか!?」 [メイン] ハダリー 「それは……」 ハダリーは俯く。 [メイン] 果澄 千秋 「単に死にたいんじゃないの?あんた」 [メイン] 果澄 千秋 「こんな姿で外に出て生きてもしょうがない!って」 [メイン] 果澄 千秋 「そんな我が儘で危険を冒して連れ戻しに来たお兄ちゃんの献身を踏みにじる気ですか!?」 [メイン] 果澄 千秋 「各種テストであたし達に 格 の違いを見せつけられ結局最下位というこの上なく惨めな目にあってるの一番近くで見たでしょ!?」 [メイン] リョウ 草 [メイン] GM やめて差し上げろ [メイン] 下司 六 「こ、この野郎……!!!!」 [メイン] 藤咲 楓 どんぐりーずはほぼ差がないんだよなぁ… [メイン] GM 僅差で下司さんがビリだけどさぁ [メイン] 果澄 千秋 「男が生き恥晒してまで守ろうとしたものをそんな簡単に捨てんじゃねーよ!」 [メイン] リョウ 生き恥もパンツも晒してたぞ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っごめんwwwゲスロクwww」 [メイン] 下司 六 「ナナ!そうだよ!犠牲なんてのは千秋ちゃんがなればいいんだよ!」 [メイン] GM 君らさぁ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たしは生き残る!お前ら3人全員を犠牲にしてでもォォォ!」 [メイン] ハダリー 「……アイツを倒したって、私は元に戻らない」 [メイン] 下司 六 「うるせぇ!お前ら全員私たちのために死ね!」 [メイン] ハダリー 「オイルに置き換えられた私の血も、鋼線とパイプに変えられた私の血管も、どれほど怒ろうと冷たいままの私の肌も、決して取り返せやしない」 [メイン] ハダリー 「それでも……それでも、共に戦ってくれるの?」 [メイン] 果澄 千秋 「一番大事な記憶と人格が何にも置き換えられてないのにそんなこと言うんじゃねーよ!」 [メイン] 果澄 千秋 「それこそがあんたをゲスロクの妹として!そしてあたしの友達として定義してるもんだろ!」 [メイン] 果澄 千秋 「即ちそれが残っている限りあんたはゲスナナだ!あたし達にとってぶっ殺してでも生きて連れ帰る動機だろ!」 [メイン] ハダリー 「………」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たし元々いよいよ金が無くなったからあんたに貸した1万円利子つけて返してもらうと思ってきたんだけどさ」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たしを身を挺して逃がしてくれた大親友のあんたがそんな姿になっちゃってとってもショックだったよ!」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たしに呵責の念を抱かせたこともまだ謝ってもらってないし?親友のあたしを忘れてあまつさえテストの成績で忖度しなかったこともまだ謝ってもらってないし?」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の懐かしの自販機でデカビタを買いたかったあたしが1万円札しか持ってなかったから渋々たまたま近くにいたあんたの持ってた100円玉と10円玉を1万円で買ってあげたのが始まりだったよね…」 [メイン] GM しょうも無さ過ぎる [メイン] 果澄 千秋 「そこから一緒に行動するようになって、そろそろ飽きたあたしが逃げたくなった時あんたが囮になってくれたんだよ…」 [メイン] 果澄 千秋 「今はともかく、当時のあたしはまだ友情を感じる人間力があった。だからその時『友達』だったあんたはあたしにとって今後決して増えることの無いかけがえのない『友達』なんだよ」 [メイン] 果澄 千秋 「だからあたしはあんたを死なせねえ!これはあたしの我が儘ですけどー、あんたも五十歩百歩の言い訳してるからお互い様だろ!」 [メイン] ハダリー 「……」 「……ふっ」 [メイン] 下司 六 笑われてますよ [メイン] GM 隙あらばゲス [メイン] ハダリー 「羨ましいな。お兄ちゃんも、果澄ちゃんも、全然変わってないんだもの」 [メイン] 下司 六 「私ここに来る前ナナがどんなふうになってんのかな~と思った時にね、全身外骨格とかホルマリン漬けの脳髄とか想像してたんですけどね」 [メイン] 下司 六 「脳髄だけになってたらどうやって連れ帰ればいいんだって考えてたんですけど、思ってたより面影残しててめちゃくちゃ驚いたわ」 [メイン] ハダリー 「……そんなことないよ。8年、経ったんだよ。お兄ちゃんはちっとも変ってなくて……変わって欲しい所も、変わって欲しくない所もそのままだから、気づいていないだけだよ」 [メイン] ハダリー 「……うん。いいよ、分かりました。きっとこうなったら、果澄ちゃんは絶対に折れないし、お兄ちゃんは元々何を言っても聞かないし」 [メイン] ハダリー 「私、戦います。『帰る』為に、『生き延びる』為に」 [メイン] 果澄 千秋 「ゆうべも言いましたけどー。世界はあたしを楽しませるために存在するんだよ。あんたが生きてる方があたしにとっちゃ楽しい世界になることをちゃんと認識してください」 [メイン] 果澄 千秋 「さあさっさとピグちゃん(偽)をリンチしに行こう!」 [メイン] GM この流れで聞くのもどうかなって感じなんですけど、リョウさんは行動どうし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忘れてたわ… [メイン] リョウ 感情判定をハダリーちゃんに、補正が欲しいからね [メイン] GM いいですよー、どうぞ [メイン] リョウ 「…最後の戦いの前に、一つ謝らせてください」ハダリーちゃんにこっそり話しかけます [メイン] ハダリー 「?あなたが謝る事なんて……」 [メイン] リョウ 「我々が鍔鑿組が…非人道的な研究をしていたことは変わらぬ事実です」 [メイン] リョウ 「ですから謝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あなたがその体になったのは我々の責任です…申し訳ありません」 [メイン] リョウ 「もし、もしあなたが望むなら…この任務が成功した暁には、人間の体に戻れるよう上層部と話をします。だから…」 [メイン] リョウ 「どうか、我々を信じて…共に戦ってください」 流言の術で判定します 心をつかむために残酷なウソは必要だよね [メイン] GM 修正などなければ判定どうぞ! [メイン] 藤咲 楓 任せるぞえ 解除判定残ってるし [メイン] リョウ 解除判定の方にもらえるとありがてえ 修正なしで [メイン] リョウ 2d6 =5 ShinobiGami (2D6 =5) > 8[3,5] > 8 > 成功 [メイン] GM 成功!では感情表をどうぞ、こちらも振ります [メイン] リョウ ET ShinobiGami 感情表(6) > 狂信(プラス)/殺意(マイナス) [メイン] 果澄 千秋 愛情ぅぅぅぅぅ [メイン] ハダリー ET ShinobiGami 感情表(2) > 友情(プラス)/怒り(マイナス) [メイン] ハダリー まずはお友達から [メイン] リョウ 狂信で アンドロイドっていいよね、技術の結晶!まさに鍔鑿の理想形! [メイン] ハダリー 斜歯の忍者にも誠実な人がいるんですね…… 友情を取得します [メイン] リョウ ごめんね…戻す気なんて本当はないんだ…せいぜい利用されてね…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斜歯ほんまクソ [メイン] 果澄 千秋 人間の屑がこの野郎…(義憤) [メイン] ハダリー 「……あなたが責任を感じる必要なんて、どこにもありません。でも……ありがとう」 [メイン] GM 特にこのシーンでやっておくことなどなければ、サイクル終了しますが大丈夫でしょうか [メイン] リョウ 「そういってもらえると助かります…では」 スーツで表情が見えないけど、きっと悲しい顔してるんやろなぁ…() シーン終了で [メイン] 果澄 千秋 変調の解除判定の後に受け渡しってできますか? [メイン] GM そうですね……では、クライマックス戦の前に各自一回だけ許可し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じゃあ解除判定振ります!野望で5→6で [メイン] リョウ 解除判定、異形化から7 [メイン] 藤咲 楓 リョウくんのとこに修正入れるぞ! [メイン] 下司 六 兵糧術から7 [メイン] リョウ 修正感謝! [メイン] GM ハダリーもリョウ君にいれるぞ [メイン] 果澄 千秋 2d6 =6 ShinobiGami (2D6 =6) > 8[2,6] > 8 > 成功 [メイン] 下司 六 2d6 =7 ShinobiGami (2D6 =7) > 3[1,2] > 3 > 失敗 [メイン] 果澄 千秋 ゲ、ゲスロク~~ッ!! [メイン] GM お兄ちゃん! [メイン] リョウ 2d5 =5 ShinobiGami (2D5 =5) > 8[4,4] > 8 > 成功 [メイン] 下司 六 こいつさっきから5も出せてねえじゃねぇか! [メイン] リョウ ミスってるぅ [メイン] 藤咲 楓 これは最下位の風格醸し出してますわ [メイン] リョウ 2d6 =5 ShinobiGami (2D6 =5) > 9[4,5] > 9 > 成功 [メイン] 果澄 千秋 自分が成功したんでリョウくんに兵糧丸1個渡そうかなと…戦力の重要度的に [メイン] リョウ 下司君にあげよ…? [メイン] 果澄 千秋 残りがイキり揺らしマンと協力型のくせに極地にしたがるコミュ障しかいないので… [メイン] 藤咲 楓 くそなんも言えねぇ [メイン] 下司 六 おうお前ら頑張れよ [メイン] 果澄 千秋 リョウくんがいいならゲスロクにあげます! [メイン] リョウ あげて…猛毒はさすがに… [メイン] 果澄 千秋 では譲渡! [メイン] 下司 六 やったぜ [メイン] system [ 果澄 千秋 ] 忍具 2 → 1 [メイン] GM どうぞー [メイン] GM すぐ使いますか? [メイン] system [ 下司 六 ] 忍具 2 → 3 [メイン] 下司 六 とりあえず置いておき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ちゃんと長生きしてあたしにいっぱい修正するんだぞ… 精進 しろよ… [メイン] GM はい。ではクライマックスフェイズに入って行きまーす [メイン] リョウ ちゃんと長生きして肉壁になってね… [メイン] 果澄 千秋 お前が肉壁部隊になるんだよ! [メイン] 下司 六 は?お前が私の盾になるんだよ [メイン] 果澄 千秋 ナデナデしねーぞ! [メイン] 下司 六 流血が治らない…… [メイン] リョウ 出血したままのクライマックスである [メイン] GM あなた達は地下へ向かった。 [メイン] GM 3日前に入ってきた鉄扉は、あの時と何も変わらぬ様子で固く冷たく佇んでいる。 [メイン] GM その鉄扉の前で、ピグマルが両手を広げてあなた達を出迎えた。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よく来たな諸君!それでは告知通り最終テストを行おう!」 [メイン] 果澄 千秋 「イエーイ!ピグちゃん元気~~???」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元気元気Fooooooooooooooooo↑wwwwww」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ゴホッゴホッ」 [メイン] 果澄 千秋 「無理やり若者にノリを合わせようとする老人特有のつまんねえ返しだな…2点」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存在自体が0.2点の貴様に言われたくないわい」 [メイン] 下司 六 「まったく同じこと考えてたのがなんか悔しい」 [メイン] 果澄 千秋 「そんなイキっていいんですか?既にあんたにあたし達を制御する術はないぞ!」手首を見せつけるぞ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ほほう……所詮は猿に毛が生えた程度と思っていたがあれを解除する程度の知性はあったか……」 [メイン] 果澄 千秋 「猿ってもともと結構剛毛だと思うけど…」 [メイン] リョウ 何この煽りあい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まあいいわい、そんなことは」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ピグマルは指を鳴らす。すると、どこからともなく一体の機械人形が現れた。 [メイン] 果澄 千秋 手首ダイエットしただけなんですけどね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1) ハダリーとは違い、その人形からは感情も脈動も感じない。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これは、諸君らのデータをもとに開発される予定の新兵器、『シノビドロイド』の先行量産型じゃ。かっこええじゃろう?これはな……」 [メイン] GM あなた達は忍者特有の直感で、これから老人の長話が始まる気配を感じた。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忍者は極めて強力な力を持つ。遺憾ながら通常兵器では歯が立たん。その理由として最たるものは……そう!高速機動じゃ!」 [メイン] 下司 六 「はぇ~そうだったんだ」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たしできないけど…」 [メイン] 藤咲 楓 「初めて知りました」 [メイン] 果澄 千秋 「アスレチックで言ったじゃん!」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物理的な速度だけなら追いつきようもあるが、どうにもならんのは反応速度よ。光を超えたスピードの中で行われる攻撃!そして回避!妨害!」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ピグマルは興奮しているのか早口になり、口角泡を飛ばしている。 [メイン] 藤咲 楓 「なんか話長くてめんどくさいですね…これ今の内にやれません?」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まあ聞け。今動いても処理に入らんから無駄じゃ」 [メイン] 下司 六 「やっちゃいますか?やっちゃいましょうよ。ほら楓君早くして」 [メイン] 果澄 千秋 「ステータス欄見たら生命力3なんですけどそれで勝てると思ってんの?」画面から右腕出して指します [メイン] リョウ 「…確かに、忍者の反応速度や機動力は通常の人間と比べると異次元ですね。我々のように機械で補っている場合もありますが」クソ真面目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生命力しか見てないとか甘いの~ビガミ初心者かな?」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コホン。こればかりは機械で処理できるようになるにはまだ数十年はかかるわい。しかし……ワシはもっと根本的な解決策を発見した」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1) ピグマルがもう一度指をならすと、機械人形の『頭』に当たる球体部分が展開する。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1) ……そこには薄緑色の溶液で満たされたカプセルが入っており、その中には人間の脳が浮かんでいた。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つまりじゃな、高速機動に耐えうる忍者の感覚器官と脳をそのまま組み込めば良いのじゃ!まさしく発想の転換!コロンブスの卵!」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最初期は脳に残った残留思念の抵抗が激しくてのう、調整に苦労したが……『逆神』を解析して得た洗脳技術によって、今やそれも問題にならん」 [メイン] 下司 六 「あっ私の想像してたナナじゃん」 [メイン] 果澄 千秋 「ま、まさか!それがあたし達の末路…!?」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ふふふ……諸君らに行ってもらったテストは、忍者感覚器官から伝達される情報の負荷測定じゃ。良いデータがとれたぞい……褒めてつかわす!」 [メイン] 果澄 千秋 「よかったなゲスロク!あんたは劣等生だからああならないよ!」 [メイン] 下司 六 「狂いそう…!!!」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と、いう訳でじゃな。諸君らには『シノビドロイド正式量産型』の生体部品になるという栄誉を与えようと思う!」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そのピグマルの言葉に応じるように、どこからともなくぞろぞろと『シノビドロイド』が現れる。 [メイン] 果澄 千秋 「ヒイイイイイ!!!めっちゃいるじゃん」 [メイン] 下司 六 「やばい……戦いが終わるまで間合の外で待ってようと思ったのに隠れる場所がない……!」 [メイン] 藤咲 楓 「まぁ、1匹が3匹になった所で大差ないですよ」 [メイン] 果澄 千秋 「楓くん鞍馬みたいなこと言ってるけど比良坂だよね…本当はザコじゃん…」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くくく……能天気じゃのう。こちらの『戦力』はまだある」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さっ、ハダリー。こっちに戻ってきなさい。『お前にしたのと同じように』お前のお友達を作ってあげよう」 [メイン] 果澄 千秋 「何!?」 [メイン] ハダリー 「……」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そもそもな、人間の身体なんぞ、脆弱で、惰弱で、貧弱な欠陥品よ」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だからこそワシは『本体』を殺した。ワシの方が価値があるからのう。そして、ハダリー。お前も『価値ある身体にしてやった』」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貴様らもコソコソと嗅ぎまわって感づいとるかもしれんが、ワシはアンドロイド。あやつの元・影武者よ」 [メイン] 果澄 千秋 「暗殺されかけたって言ってたけど結局それ成功したってことだよね…」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ふふふ……あやつに恨みのあるやつもいるようじゃが……それを殺してやったのだからワシは恩人じゃな?果澄よ」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貴様も『価値ある姿』にしてやるつもりだったんじゃがのう……惜しいわい。あの後カスみたいな人生を送っているようじゃし、お前も残念じゃろ」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たしさっき記憶と人格がそいつを定義するものだって主張しちゃったんで…」 [メイン] 果澄 千秋 「それが引き継がれてるあんたも結局ピグちゃんだと認識するよ」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何をバカなことを……あれにできないことがワシにはできる。その時点で同じたりうることなどないんじゃよ」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その証明こそがハダリー!今のお前のなんと美しい事よ。その辺の有象無象とはわけが違う。ワシの最高傑作よ」 [メイン] 下司 六 「気持ち悪い(直球)」 [メイン] 果澄 千秋 「謝れよピグちゃん!あんたがナナをあんな姿にしたからあたしが自責の念を持っちゃったじゃん!」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っあんな姿って言っちゃった」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ほう、なら詫び代わりに、このドロイドに使われている忍者と同じように我が偉大なる進撃計画の礎となるがよかろう!なあに、ハダリーのようになれるならまんざら嫌でもあるまい?」 [メイン] 果澄 千秋 「それも個性的だと思うよ…何とかも3日で慣れるって言うし…」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たしを楽しませない世界は要らない あたしを楽しませる奴は要る」 [メイン] 果澄 千秋 「お前は不要だーッ!!ピグマルーッ!!」 [メイン] 果澄 千秋 突進してドロイドにペッてされます [メイン] リョウ めっちゃ楽しんでたやん、写真で [メイン] 果澄 千秋 「ギャー!こいつ、強い!」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雑魚がイキリ散らしおってからに……どうした?ハダリー。はやくこっちに来なさい。お前の居場所は『ここ』じゃろう?」 [メイン] ハダリー ハダリーは肩に担いでいた銃を、ゆっくりと降ろす。 [メイン] ハダリー 「……果澄ちゃんは」 [メイン] ハダリー 「やっぱりちょっと、デリカシー無いよね。小学生の時から育ってない」 [メイン] ハダリー 「『あんな姿』は分かっててもちょっと傷付いたかな……」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その口調は……???」 [メイン] 果澄 千秋 「うん…そこはさすがにごめん…」 [メイン] ハダリー 「うん、いいよ……慣れてるもの」 ハダリーはピグマルの方を見据える。 [メイン] ハダリー 「……私はもう、そこには戻らない。もうお前のいう事は、聞かない」 [メイン] ハダリー 「私を……」 「私をよくも、『こんな姿』にっ!!!」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逆神』の制御が解けている……?」 「貴様らぁ!ワシのおもちゃに何をしたんじゃ!」 [メイン] 果澄 千秋 「リョウくん…発言に責任もって本気で戻してあげて…(小声)」 [メイン] リョウ 「…」 [メイン] 藤咲 楓 「あぁ逆神ってこれの事ですかね」壊れた神器の欠片を見せつけます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 [メイン] 藤咲 楓 「すいません、任務なもので」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なんと……何という事を……」 [メイン] 果澄 千秋 「この世の終わりみたいな顔で落胆して可哀想…自殺する度胸もないだろうからあたしが楽にしてあげるねピグちゃん…」 [メイン] 藤咲 楓 「ふふ…いや…ふ…悪気があった訳じゃないんですけど…」 [メイン] リョウ 「除去の方は私が。8年前の骨董品程度…今の斜歯の技術にかかれば楽なものでしたよ」 [メイン] リョウ 「(相変わらず性格悪いなこの人…)」楓君ガン見 [メイン] ピグマル所長 「許さん……」 ピグマルは怒りに打ち震えている。 [メイン] 下司 六 「おっさんが傷ついてるのは気持ち悪いねぇ。こうはなりたくないよね」 [メイン] ピグマル 「絶対に許さんぞ、劣等の人間共めが……」 [メイン] 果澄 千秋 「こいつ!威圧感が変わった!?」 [メイン] リョウ 威圧感っていうか立ち絵が変わっ [メイン] ピグマル 「貴様らが殊勝な態度ならせめて苦しみは短く済ませてやろうと思ったが、もはやその慈悲は消えた」 [メイン] 下司 六 「やっべ、逃げなきゃ」 [メイン] 果澄 千秋 「お前は道連れだゲスロク!」 [メイン] 果澄 千秋 黒絃で拘束するぞ [メイン] 下司 六 「やめろ~!私を巻き込むなあああああ!!!」 [メイン] 果澄 千秋 「妹の前でちょっとはいいとこ見せろ!」 [メイン] ピグマル 「『痛み』を感じる不自由な肉体に囚われていることを絶望できるよう、思いつく限り残酷に嬲ってくれるわ……」 [メイン] 藤咲 楓 「ようやく本気モードですかね、フリー素材っぽいジジイの顔よりこっちの方がやりやすいですよ」 [メイン] 果澄 千秋 「『悼み』を感じられない不自由な脳味噌に囚われていることを絶望できるよう、思いつく限り残酷に嬲ってくれるわ…」 [メイン] リョウ 「総員戦闘準備、これより斜歯の逆賊、ピグマル所長の排除を開始する。」 「道具風情が下手に野望を持つとどういう目に合うか、思い知らせてやれ」 [メイン] 援護部隊 「了解!」 [メイン] 下司 六 「そうだそうだ!お前らやっちまえ!ちくしょう外れねぇ!」 [メイン] ピグマル 決まったと思ったらボス戦に入るぞ! [メイン] 果澄 千秋 イクゾー [メイン] 藤咲 楓 うおおおおおお! [メイン] 下司 六 いくよお! [メイン] リョウ デッデッデデデデッ [メイン] GM では開始!スレにキャラデータを貼りました [メイン] 下司 六 I am karn(迫真) [メイン] リョウ karnが入ってる+114514点 [メイン] GM ハダリーはNPCとして戦闘に参加します。コントロールは基本的にGMが行います [メイン] リョウ 何この生命力… [メイン] GM ではプロット前忍法あればどうぞ [メイン] 果澄 千秋 大丈夫そうですね [メイン] 藤咲 楓 こっちはないです [メイン] GM 無いかな。では、まずシノビドロイドが特殊処理でプロットを決定、公開します [メイン] 下司 六 私接近戦攻撃しかできないし多分極地にもしないからあとよろしくぅ! [メイン] GM 3d6 ShinobiGami (3D6) > 11[1,4,6] > 11 [メイン] GM ではプロットどうぞ! [メイン] GM 揃いました!どうぞ [メイン] GM さっき説明を忘れてたんですが、シノビドロイドは「秘密」を一つ持ってます(露骨な揺らし用) [メイン] 果澄 千秋 熱い天眼介護 [メイン] 藤咲 楓 GMの温情を感じる [メイン] GM ピグマルの秘密は全員が取得しています [メイン] 下司 六 天眼のために用意してくれたぞ [メイン] リョウ しかし戦闘中に秘密を抜き取るなんて…いったいどうすれば! [メイン] 藤咲 楓 やっぱ天眼は天(GM)に好かれてるんですわ… [メイン] 果澄 千秋 まさかそんなことができる忍法が…!? [メイン] GM まっさか~ [メイン] 藤咲 楓 あるわけないよなぁ… [メイン] GM ないよなぁ……揺らしゴミだな!では処理していくぞ! [メイン] GM まずプロット6、シノビドロイド2から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楓に接近戦攻撃!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2d6 =7 ShinobiGami (2D6 =7) > 5[1,4] > 5 > 失敗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凪です…… [メイン] 果澄 千秋 1D100振ります? [メイン] 下司 六 情けないかっこ恥ずかしくないの? [メイン] GM あっそうですね、今のうちに振りましょう [メイン] 果澄 千秋 1D100 ShinobiGami (1D100) > 36 [メイン] リョウ ほいほい [メイン] 藤咲 楓 1d100 ShinobiGami (1D100) > 61 [メイン] リョウ 1d100 ShinobiGami (1D100) > 5 [メイン] 下司 六 1d100 ShinobiGami (1D100) > 69 [メイン] GM エネミー 1d100 [メイン] GM 1d100 ShinobiGami (1D100) > 57 [メイン] ハダリー 1d100 ShinobiGami (1D100) > 94 [メイン] GM ではプロット5の方どうぞ [メイン] 果澄 千秋 (優先度から)あたしの霊圧が消えた… [メイン] 藤咲 楓 シノビドロイド2とピグマルに大祓 [メイン] GM 直したよ!ごめんね! [メイン] 果澄 千秋 いいもん!どうせカス虫だもん! [メイン] 藤咲 楓 2d6 =6 ShinobiGami (2D6 =6) > 10[4,6] > 10 > 成功 [メイン] 果澄 千秋 さすが最優秀ですわ… [メイン] 藤咲 楓 これはクライマックスも出目がイキイキするぞぉ [メイン] リョウ 格が違うね… [メイン] 藤咲 楓 流言の術で [メイン] GM ピグマルは6、ドロイドくんはんにゃぴ…… [メイン] 下司 六 これはもう全員任せていいよね [メイン] ピグマル 2d6 =6 ShinobiGami (2D6 =6) > 11[5,6] > 11 > 成功 [メイン] 果澄 千秋 外してんじゃねえよバァカ!(テノヒラクルー [メイン] ピグマル 格が違うんだが? [メイン] 藤咲 楓 そっちはどうでもええんじゃい!ドロイドくんを目標に天眼!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ウワーッどうして戦闘中に秘密が! [メイン] 藤咲 楓 2d6 =6 ShinobiGami (2D6 =6) > 6[1,5] > 6 > 成功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では、シノビドロイドの秘密は拡散情報なので公開され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やりますねぇ!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の「秘密」 生命力が2点以下にならないと絶対に奥義を使ってこない。 [メイン] リョウ ほう! [メイン] 果澄 千秋 真面目な事書いてあった… [メイン] 藤咲 楓 なんか割と有用な秘密だぞ! [メイン] 藤咲 楓 手番終了で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あれ、集団戦ダメージはいるよね? [メイン] 藤咲 楓 あっ違う集団戦のロールだわ [メイン] 果澄 千秋 これで全てのドロイドに揺らしが適用される!天眼最強! [メイン] リョウ すげえ!天眼すげえ! [メイン] 藤咲 楓 振っちゃって大丈夫?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戦国変調表でしたね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どうぞ [メイン] 藤咲 楓 gwt ShinobiGami 戦国変調表(3) > 猛毒 戦闘に参加した時、ラウンドの終了時にサイコロを1つ振る(飢餓と共用)。奇数だったら【生命力】を1減少。サイクル終了時に〈毒術〉判定し成功すると無効化。 [メイン] 果澄 千秋 根流しすっぺwww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グワーッ毒! [メイン] 藤咲 楓 もうなんか出目がよすぎて困っちゃうね 今度こそ手番終了で [メイン] 下司 六 機械の癖に猛毒なんて受けやがってよぉ、やっぱ生体部品はダメだな! [メイン] ハダリー はい。ではプロット4、まずはハダリー [メイン] ハダリー ハダリーは基本的に自分の意思で行動しますが、ほかのPCから指示があればなるだけ従い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ハダリーちゃん接近戦攻撃の指定特技が空欄だ… [メイン] ハダリー アッ [メイン] 下司 六 任意の接近戦攻撃とは強すぎる…武器破壊との相性最強か? [メイン] 藤咲 楓 やっぱキャラシのミスはやるよね!良くある! [メイン] ハダリー はい。壊器術でした [メイン] 藤咲 楓 GMに共感の感情を取得します [メイン] ハダリー ではハダリーは必中をピグマルに使用し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リョウくん修正する…? [メイン] ハダリー あれば宣言どうぞ [メイン] リョウ いつがええんやろな…まだ無しで [メイン] ハダリー 2d6 =5 ShinobiGami (2D6 =5) > 5[2,3] > 5 > 成功 [メイン] ハダリー おっぶえ [メイン] ピグマル しかし回避は6 [メイン] ピグマル 2d6 =6 ShinobiGami (2D6 =6) > 4[1,3] > 4 > 失敗 [メイン] ピグマル は? [メイン] リョウ あ [メイン] 果澄 千秋 うーんこの [メイン] 下司 六 落ちたな [メイン] 藤咲 楓 草 [メイン] ピグマル うるせえな!神通丸だよ! [メイン] 果澄 千秋 うおおおおお!ゲスロク!ボコボコにしてやれ! [メイン] system [ ピグマル ] 忍具 4 → 3 [メイン] ピグマル 2d6 =6 ShinobiGami (2D6 =6) > 4[1,3] > 4 > 失敗 [メイン] ピグマル は? [メイン] リョウ 草 [メイン] 果澄 千秋 アン・ドゥ [メイン] 下司 六 落ちたな [メイン] 藤咲 楓 再放送ですか? [メイン] ピグマル えっどうしようかな [メイン] ピグマル 神通丸だよ!なんなんだよ! [メイン] system [ ピグマル ] 忍具 3 → 2 [メイン] ピグマル 2d6 =6 ShinobiGami (2D6 =6) > 10[4,6] > 10 > 成功 [メイン] リョウ は? [メイン] ピグマル これが実力なんだよなぁ [メイン] 果澄 千秋 お上手ですね(笑) [メイン] 藤咲 楓 芸人魂が足りない [メイン] 下司 六 おっそうだな [メイン] ピグマル 華麗に回避だ。次はピグマルの手番! [メイン] ピグマル まず闇鎌切を宣言! [メイン] ピグマル 2d6 =5 ShinobiGami (2D6 =5) > 4[1,3] > 4 > 失敗 [メイン] ピグマル あのさぁ…… [メイン] 果澄 千秋 トロワ [メイン] 下司 六 落ちたな [メイン] 藤咲 楓 え? [メイン] リョウ 草 [メイン] ピグマル うるせえんだよおおおお!神通丸! [メイン] 果澄 千秋 お前に プロット4 はまだ早い… [メイン] system [ ピグマル ] 忍具 2 → 1 [メイン] ピグマル 2d6 =5 ShinobiGami (2D6 =5) > 8[2,6] > 8 > 成功 [メイン] ピグマル という訳でこの戦闘中命中判定に+2だ…… [メイン] 果澄 千秋 よかったね♡ [メイン] リョウ 永続かぁ、ずるーい [メイン] 果澄 千秋 リョウくん!あれで対抗しよ! [メイン] ピグマル では藤崎に爆破! [メイン] 果澄 千秋 良い奴だったよ [メイン] 藤咲 楓 しゅごい狙われりゅ… [メイン] 下司 六 じゃあな! [メイン] リョウ サヨナラ… [メイン] 果澄 千秋 いやそんな良い奴じゃなかったな… [メイン] ピグマル 2d6+2 =5 ShinobiGami (2D6+2 =5) > 7[3,4]+2 > 9 > 成功 [メイン] ピグマル 火術です [メイン] 藤咲 楓 潜伏術から9で 修正欲しいなぁ… [メイン] 果澄 千秋 殺意が欲しいの??? [メイン] 藤咲 楓 修正なんてこの世に無かったわ [メイン] 果澄 千秋 誰もお前を愛さない [メイン] リョウ すまん… [メイン] 藤咲 楓 2d6 =9 ShinobiGami (2D6 =9) > 3[1,2] > 3 > 失敗 [メイン] 果澄 千秋 草 [メイン] リョウ あっ [メイン] 藤咲 楓 あっ! [メイン] 下司 六 そもそもプラス感情取られても冷たい心あるからプラス修正入らないんだよなぁ [メイン] ピグマル 射撃戦2点を食らえ…… [メイン] 下司 六 しょうがねぇなぁ、奥義入れてやっか! [メイン] 果澄 千秋 何!? [メイン] ピグマル お?どうぞ! [メイン] 下司 六 いる? [メイン] 藤咲 楓 やったぁ! [メイン] 藤咲 楓 めっちゃ欲しい! [メイン] リョウ やさしい [メイン] 果澄 千秋 優しい世界 やっぱり仲良しパーティだね [メイン] 下司 六 「やっべ、あっちょっと千秋ちゃん!」 [メイン] ピグマル 「まずは一番優秀な貴様から『採取』してやる……」 ピグマルが機械腕から火球を放つ! [メイン] リョウ サイコガンか何か? [メイン] 果澄 千秋 影に退避しています [メイン] 下司 六 「逃がさねぇぞ!お前が囮になるんだよ!」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あああ!!ふざけんな!!」 [メイン] 下司 六 奥義【ゲストレイン】指定 用兵術 絶対防御/くらまし/防御低下 他人に攻撃を擦り付けて防ぐ [メイン] リョウ やさ…しい…? [メイン] 藤咲 楓 ゲスい [メイン] 果澄 千秋 「グワ~~~~ッ!!!」 [メイン] ピグマル 「邪魔するなこのクソカス共がぁ!」 [メイン] 果澄 千秋 これあたしが射撃戦2点食らうムーブでは? [メイン] ピグマル なんでカスちゃんダメージ無いの?????? [メイン] 果澄 千秋 格 がね… [メイン] リョウ 人を盾にするとか鬼畜かぁ? [メイン] GM ではダメージは無効。しかし『覚えた』ぞ…… [メイン] 藤咲 楓 特大ブーメラン刺さってますよ [メイン] ピグマル そしてここで電梟! [メイン] system [ ピグマル ] 生命力 18 → 17 [メイン] 下司 六 破ってみろよこのくらましをよぉ!追加忍法は勘弁な [メイン] ピグマル 「やはりゴミの掃除をしてからにするべきか……」 [メイン] 果澄 千秋 「ゲスロク!気を付けて狙われてるよ!」 [メイン] ピグマル ゲスに千矢! [メイン] ピグマル 2d6 =5 ShinobiGami (2D6 =5) > 3[1,2] > 3 > 失敗 [メイン] 下司 六 「なんで私がああああ!千秋ちゃんを狙えよ!リョウ君でもいい!私以外なら!」 [メイン] 果澄 千秋 はい [メイン] 下司 六 あっ [メイン] リョウ はい [メイン] 藤咲 楓 草 [メイン] ピグマル あのさあ [メイン] 果澄 千秋 ゲスロク!逆凪のあいつを殺すんだ! [メイン] ピグマル 凪予約で手番終わりです…… [メイン] リョウ もう神通丸は尽きたか… [メイン] 下司 六 お前が殺すんだよ!私届かない [メイン] 果澄 千秋 間合1とかつっかえ!!!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3) では次はドロイド3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3) 果澄に接近戦攻撃だ…… [メイン] 果澄 千秋 やめて!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3) 2d6 =5 ShinobiGami (2D6 =5) > 10[4,6] > 10 > 成功 [メイン] 下司 六 うるせぇ!極地ダメで全滅するまでひたすら耐える型なのに協力型なんてされたら構築ボロボロだよ [メイン] 果澄 千秋 回避は9だ! [メイン] 下司 六 修正いる? [メイン] 果澄 千秋 いらない! [メイン] 果澄 千秋 2d6 =9 ShinobiGami (2D6 =9) > 9[3,6] > 9 > 成功 [メイン] 果澄 千秋 出るし^~^~^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3) なんだとぉ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3) 手番終了です…… [メイン] 果澄 千秋 影の中だから無敵デース!!(ペガサス) [メイン] GM お次リョウさん [メイン] リョウ 獣化!機忍の効果で絡繰術を使って判定 [メイン] GM どうぞ [メイン] リョウ 感情修正…はファンブル値4だから意味ないか… [メイン] 藤咲 楓 回避の時にとっとけ〜 [メイン] リョウ 2d6 =5 ShinobiGami (2D6 =5) > 9[3,6] > 9 > 成功 [メイン] 果澄 千秋 やりますねぇ! [メイン] 果澄 千秋 うおおお!!忍法複写!! [メイン] GM ほほう。どうぞお [メイン] 果澄 千秋 修正くーださい! [メイン] 下司 六 火力が上がる!修正し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2d6 =4 ShinobiGami (2D6 =4) > 6[2,4] > 6 > 成功 [メイン] リョウ ナイスゥ! [メイン] 果澄 千秋 ▼ちあきは じゅうか を おぼえた! [メイン] リョウ 続けて接近戦攻撃、逆凪野郎をやったる [メイン] 果澄 千秋 このプロットではまだ逆凪野郎ではないですねぇ [メイン] 下司 六 まだ逆凪してないけどね [メイン] リョウ そっか! [メイン] リョウ 同時処理! [メイン] GM です [メイン] 藤咲 楓 まぁ当たる当たる [メイン] リョウ うぬぅ…それならドロイドのがいいのか…? [メイン] 果澄 千秋 6で避けやがりますからね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オレは猛毒! [メイン] リョウ キミは届かねぇ!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そうだよ……猛毒入ったら奥義出来るぞ [メイン] リョウ 同プロットのシノビドロイドに接近戦攻撃、奥義圏内になるのが怖いけど…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3) こいよ! [メイン] リョウ 2d6 =5 ShinobiGami (2D6 =5) > 4[2,2] > 4 > 失敗 [メイン] 果澄 千秋 草 [メイン] リョウ やるきあるの?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3) 何もなければ手番終了後凪だ…… [メイン] 果澄 千秋 逆凪欄が溢れてるんだよなあ [メイン] リョウ 手番終了、くやしい [メイン] GM ではプロット3!どうぞ [メイン] 果澄 千秋 じゃピグちゃんに接近戦攻撃 [メイン] ピグマル やめて? [メイン] 果澄 千秋 2d6 =5 ShinobiGami (2D6 =5) > 6[1,5] > 6 > 成功 [メイン] ピグマル グワーッ! [メイン] 果澄 千秋 ペチペチ [メイン] system [ ピグマル ] 生命力 17 → 16 [メイン] 果澄 千秋 黒絃で髪の毛をちょっとだけ削ぎます [メイン] 果澄 千秋 手番終了 [メイン] ピグマル 「おのれ!貴重な髪を……」 [メイン] 果澄 千秋 「これが全部なくなった時あんたは精神的に死ぬ…」 [メイン] 下司 六 「また髪の話してる……」 [メイン] リョウ 恐ろしい戦法だ… [メイン] ピグマル 「嘘に決まってるじゃろ、ワシアンドロイドぞ」 [メイン] GM ではプロット2、下司さんどうぞ [メイン] 下司 六 なんか生命力減ったら奥義使ってくるらしいんでパスします [メイン] GM それも良かろう……ではプロット! [メイン] 下司 六 「頑張れ~。隠れなきゃ……」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1) まず痛打を宣言!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1) 2d6 =5 ShinobiGami (2D6 =5) > 5[2,3] > 5 > 成功 [メイン] 果澄 千秋 逆凪マンが2人…誰を狙う…?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1) やはりドロイドは有能…… [メイン] 下司 六 こいつも相当出目低いぞ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1) でもよぉ近くにゲスがいるよなぁ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1) 下司に接近戦攻撃!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1) 2d6 =5 ShinobiGami (2D6 =5) > 9[4,5] > 9 > 成功 [メイン] 下司 六 「ああ~~~~!!!なんでこっち来るのおおおおおお!!!!!あっちに動けない人がいるじゃん!」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1) 拷問術だ…… [メイン] 果澄 千秋 修正します! [メイン] 下司 六 ありがとナス! [メイン] 下司 六 掘削術から6 [メイン] 下司 六 2d6 =6 ShinobiGami (2D6 =6) > 7[3,4] > 7 > 成功 [メイン] 果澄 千秋 「チッ…」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1) ちっ [メイン] 下司 六 「こ、この野郎……」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では全員手番終了ですが……猛毒です [メイン] 藤咲 楓 削れ…削れ…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1d6 ShinobiGami (1D6) > 2 [メイン] シノビドロイド(2) 毒なんてなかった [メイン] 藤咲 楓 チッ… [メイン] 果澄 千秋 ゲスも振るんだよ! [メイン] リョウ 機械だしね… [メイン] 下司 六 その前に私もしかして誘導できない? [メイン] 果澄 千秋 ああ^~いいっすねぇ^~ [メイン] GM あっ、タイミング的には忍法が先ですかね [メイン] 果澄 千秋 普段そうしてる気がする [メイン] 果澄 千秋 極地に誘導したらすぐ極地のダメージロールするし [メイン] GM 次ラウンドからそうします [メイン] 下司 六 現ラウンドの処理はどういう [メイン] GM 誘導するなら今どうぞ [メイン] 下司 六 2d6 =5 ShinobiGami (2D6 =5) > 3[1,2] > 3 > 失敗 [メイン] 果澄 千秋 つっかえ! [メイン] GM 猛毒はどうしますか? [メイン] 藤咲 楓 えぇ… [メイン] 下司 六 ダメだわ!別に変更しないけど [メイン] 下司 六 兵糧丸で猛毒治します [メイン] GM 了解です [メイン] 果澄 千秋 面白そうだからBTでランダムに戦場表振るとか… [メイン] system [ 下司 六 ] 忍具 3 → 2 [メイン] 下司 六 は?やってもええんやぞ [メイン] リョウ 大惨事確定ですやん
https://w.atwiki.jp/hshorizonl/pages/531.html
← ◆ 聖杯戦争に召喚される七騎のサーヴァント。七騎のクラス。 完璧な再現を果たすには膨大すぎる情報体である英霊を、特定の指向で区切り型を抜く事で使い魔の分類に落とし込む。 勇猛の逸話。叡智の逸話。暗殺の逸話。狂瀾の逸話。 過去の履歴を参照に各々の特性、性質に分類される器のうち、最優と称されるクラスがある。 手に携えるは光。振り翳す逸話は豪華絢爛に彩られた英雄譚。 汎用的な基礎能力に優れ、英霊の清廉性の側面を強調させて顕現する騎士の華。 願い、欲望を競う舞台の殺し合いに、誇りと尊厳を有り示す輝ける星。 名をセイバー。剣士の座を戴く英霊である。 「………………うっわ、マジ?」 そんな、界聖杯戦争に召喚されたセイバーがサーヴァントの一騎。 二天一流開祖、漂流の剣士宮本武蔵は、開口一番からドン引いていた。 元はといえば、おでんに豪快に投げ飛ばされて徒歩で港区に戻る途中だったところ。 それが帰路で見えた双星の衝突に足を止めさせられ、出歯亀の空気で乗り込んできてしまった。 どの道梨香を人質を握られていてはカイドウとはまともに戦えない……そうした打算よりも、剣に人生を捧げ身を立てている身としての好奇心に負けたといえる。 刀鍛冶が草薙剣に魅入られるのと同じように。『刀で斬る』という道の窮極、その先に到達した剣を、頭蓋骨にはまった天眼で余さず観察してしまった。 暗黒の魔力を唸らせる有翼の英霊に真っ向結ぶあの剣士こそ、本人もサーヴァントと張り合える実力の光月おでんが、自分よりも上だと太鼓判を押していたサーヴァントだと。 「剣鬼剣聖はちらほら見てきたけど……戦慄で刀を抜きたくなるなんて初めてよ。 ただ『斬る』という方向性が人の形に宿ったみたいな完成形のくせして、本人の自覚は無しときた。ええ、ええ、そりゃあ殺気やら気勢なんかいらないでしょうよ」 血生臭さの消えることのない剣の道に咲く花と称えられる美貌は損なわれている。 強い強いと噂ばかりは聞いていたが、『こういう』類だとは全くの想定外だった。 剣術など所詮は殺人術。凶器を振り回す外道。その気もないのなら学ばないのに越したことはない。 ただたまに、有無を言わぬ天禀が本人の人格を塗り潰してしまう手合いがいる。縁壱はその中でも一歩二歩先を行く規格外だ。 一献場を設けてくれれば是非とも立ち会いたい所存だ。殺気が出すぎて惚れ惚れしてしまう。 「………………何を、している」 そして反対には、武蔵とはまた違った意味の殺気で縁壱を睨みつける六眼。 黒死牟がこの場に引き寄せられたのは本人の意図しないところだが、しかしある種の必然でもある。 鏡世界より空いた孔に目がけて飛び込んだ瞬間。現実に浮かび上がるための指定先の座標は霧子達と重ならなかった。 無意識にでも想起する脳裏に焦げ付いた跡とは縁壱に他ならず、結果ひとりマスターと離れた戦場に飛ばされる羽目となっていた。 「何だ……その腕は……その様は……」 衣服を裂かれ、全身を血で濡らし、隻腕の不具となり。 戦場で傷ひとつ付かず、息ひとつ切らせない縁壱の負傷を、黒死牟は初めて目の辺りにした。 天地が逆しまになるより絶句を隠せない光景に、それを超える激情が熱となって口を割らせる。 血臭漂わし徘徊する鬼には、垣間見る事も叶わぬ天外魔境であった男のまるで人間のように戦う姿が、どうしようもなく癪に障った。 絶対の太陽と見ていた弟の凋落、あるいは損ねさせたものに対して。 「それでも私が……」 目指した男か、と言いかけて、言葉を止める。 それ以上を口にするのは憚られると、無意識に喉の震えで遮断された。 この期に及んでそれを恥じる感情に、何故だと戸惑いを覚えながら。 「…………」 そんな二方向からの殺気を総身に浴びる当の縁壱は、なんとも呆けた顔で立ち尽くしていた。 何を考えてるのかまるで分からない、昔から気味が悪かった仏頂顔ではなく、僅かに何かに驚いたような。 これもまた黒死牟には見慣れない光景だ。 「……おでんが遣わしたセイバーで、相違ないだろうか」 すると意を決したように交互に見て、姿勢を正してから。 「ええ、まあはい、遣わされたっていうか投げ飛ばされて勝手に割り込んでしまいましたが。それが何か?」 「助勢を求める」 頭を軽く下げ、助力を請う言葉を紡いだ。 「兄上にも、力を貸して頂きたい」 「──────────────────」 「私一人では、あれを相手にして先が続かない。後に残る者がいなくては、この戦いに意味はない」 武を志した者が始めに見上げ、当然のように諦め首を衆生に下ろす他ない高台に立つ。 太陽を象徴する男に、自分が求められている。 そこに喜びはなく、しかし怒りもない。ただただ沈黙しかできない。 「共に……戦えというのか……お前と……私が……」 「はい」 「お前が勝てぬ存在に……お前を厭う私が……手を貸すとでも……思うのか……」 神の寵愛を受けた炎舞にも、一歩も退かす肉薄する魔獣。 夜の闇が一点に凝縮し人の形を取った、断じて人ではない神の片鱗。 ───お前が勝てない相手に、私が加わって何になる。 「わかりません。かつては兄上も、私と思いを同じくするのだと何の疑いも持たずにいましたが……今となっては、確信がありません」 超然として無謬であった男の顔は、自信なく翳っていた。 双子の兄の心ひとつ、解する器用さがないと恥じ入る、ただの人間のように。 「ですが……だからこそ……」 迷いながら、惑いながら、明かりのない部屋の中、手探りで拾った言葉には。 正解のない、心が宿る。 「どうか今こそ……あなたの隣で戦う機会を、私に授けてほしい」 ───視線が重なる。 血と灰と埃で汚れた縁壱の眼を、黒死牟は受け止める。 鬱陶しく、憎らしく、記憶からも現実からも消えてほしくて仕方のなかった、けれど片時も消えることのなかった顔が。 心象に焼き付いた顔よりも、克明に映っていた。 「茶番は終わりか?」 嵐と稲光。陽を落とす闇。 戦場に轟く、暴なる声。 「疾く失せろ。余が今殺したいのはそこの侍のみ。貴様らは邪魔でしかない」 招かれざる客が闖入しても、混沌王の裁決は変わらない。 混沌進化を果たしたベルゼバブが真っ先にすべきは、己を凡愚と同じ地平に卑しめた狼藉者の断罪。 これを済まさないことには、聖杯に最強を示す栄冠の時は訪れないと、そう頑なに信じているのだ。 「小虫を潰すだけのつまらぬ作業に、今の余の時間を割かせるな」 ───ベルゼバブにしてみれば。 目の前の敵を見逃すという判断は、例外的に寛大な措置を下したつもりだった。 縁壱を始末した数秒後にはすぐ殺す標的に戻るとしても、その数秒には値千金の価値がある。 澎湃と涙を流し、己の名を讃える言葉と共に感謝を述べるのが自然で、喜びのあまりその場で自害しても已む無しだろうと疑わない、身に余る栄誉である筈なのだ。 だが───それはベルゼバブの意に、真っ向から反抗する結果を齎した。 「あはははははは。鯉口切った相手を見逃すとか、噂に聞くよりもずっとお優しいじゃない。 何をおいても先に倒しておきたい敵がいるって気持ちは分かるけどさぁ、それ、完っ全に逆効果って分かってるのかしらね?」 かんらからからと笑う声。 笑みこそ麗しくあるが、纏う雰囲気だけは『喜』とは相容れない。 「峰津院のサーヴァントなら向こうと無関係ってわけでもなし。無理やり交代させられたんだし、あっちはあっちで頑張ってもらいましょうか。 我が運命ではなくとも……斬りたいものでは、あるようだから」 天眼が殺気に据える。 鞘から刀はとっくに抜かれている。機を見れば今すぐにでもあの不格好な羽を斬り落としたい。 言うに事欠いて、見逃してやるから尻尾を巻いて逃げろと宣られるとは。 原初の神を断った眼が、再び混沌を睨めつける奇縁に細められ。 「邪魔…………か。ああ、そうだ……その通りだ……」 萎えかけていた指は、握り拳になって刀の柄をきつく締める。 「くだらぬ観念に自惚れ……太陽を落とすと妄言に耽り……私の道を阻む……」 何故、こんなにも苛立つのか。 敵わぬと認めたのに戦意は消えず、どころか盛るのか。 理由など最初から、既に言い放っていたではないか。 決めたことは、何よりも優先すべき衝動は、ただの一言。 「何よりもまず………………お前が……邪魔だ」 この無闇に巨大な障害物を、一刻も早く退かすだけだ。 「───そうか」 瞬時、世界は塗り替えられた。 「よくぞ言った。では、ここで死ね」 三人の侍が宣誓した決意を、残らず果てのない底に沈める闇。 秩序を歪ませる特異点と、腐らせる星辰光。 必滅。死滅。絶滅。 殺し倒し潰し消し去る、ただただ力の激流。 混沌の具現体となったベルゼバブは、一騎の英霊、サーヴァントの枠を逸脱しかけている。 ひとつの完成した世界を蝕む、特大の癌細胞(キャンサー)。 個が起こせる被害の波及を超えたベルゼバブはもはや英霊と呼ぶに能わず。 世に降りかかり、禍害を撒き散らすひとつの現象。厄災と呼ぶべき人類の敵だ。 「余の慈悲を受け取らず塵屑の如く扱われる末路を賜りたいというのなら是非もない。望み通り塵にしてやろう。 考えようによっては、セイバークラスが三騎……最優などと持て囃される英霊を同時に屠れば、余こそ最強のクラスだと英霊の座に知らしめるまたとない機会となろう!」 滅びの厄災の翼が広がる。 たった二文字の称号を獲得するために、界聖杯を我一色に染め上げんと飛翔する。 立ち向かうは三本の刃。零の無空に舞う陽月。 「……ちょっと錆が落ちた? 納める鞘だけなら貴方のマスターかと思ったけど……ふむふむ、どうやらいい研ぎ師にも会えたみたいね」 「相も変わらず……下らぬ戯言を抜かす……この鉄火場でも……減らず口を叩くとは……」 「ええ、そりゃね。あんな弟を持ってしまった身を思えばこそよ。 うん、あれはやばいわ。私でも引く。流石にちょっとは同情しちゃうかなあ」 「…………………………放言の代償は、後で支払わせよう……。今はただ……」 「ええ。このデカブツを片付けてからね!」 光を還さぬ漆黒に、自らの誇る白銀の瞬光を叩きつける。 鬼を滅ぼす物語。四文字を礎に集い、最新最凶の鬼退治が幕を開く。 「余が殺す。余が滅ぼす。 余は王であり、余は無毀無窮の理である。 遍く命は余の糧になるため生まれ、余に捧げられる為に存在する!」 「いいや、そんなものはない。お前の理想はお前しか救わない。 誰もお前の所業を認めはしないし、許されることもない。お前のユメは、我らがここで終わらせる」 そして、最後の刃が抜刀される。 継国縁壱。人の身で人智を超える神災に、人技の極地が白峰を映す。 日輪と暗黒。昨夜の邂逅に端を発した頂点同士の戦いも、決着が近づいている。 自分と仲間とが手に持つ光を縁にして、混沌の渦の中を突入していった。 ……走り出す二人より、一歩下がって背を見た縁壱は、眩いものを見たように微かに目を細め。 「……最後に、共に戦う夢が叶うとは、思ってもみませんでした」 戦いの最中では致命の弛緩、許されぬ油断だと気を引き締めても、内に宿る躍動は隠せずに。 零れた希望(のぞみ)は誰かの耳に届く前に、風に裂かれて無くなった。 ◆ ◆ ◆ ◆ ◆ ◆ ◆ ◆ ◆ ◆ ◆ ◆ ◆ ◆ ◆ ◆ ◆ ◆ ◆ ◆ ◆ ◆ 滅びの厄災 B E E L Z E B U B 総者 昏き陽の下にて 命捧げよ ◆ ◆ ◆ ◆ ◆ ◆ ◆ ◆ ◆ ◆ ◆ ◆ ◆ ◆ ◆ ◆ ◆ ◆ ◆ ◆ ◆ ◆ 漆黒の鋼翼が羽撃き、同色の羽が舞い散った。 翼と呼べないほど肥大化した翼は、始めからそうであるかのように過不足なくベルゼバブを宙に留まらせる。 落ちた一枚は剣となり、またある一枚は槍となり……全ての羽が多種多様の装具と変わりながら空を裂いた。 舞踏の絢爛さはなく、ただ生命を撃滅するだけを役割とした破壊の旋律は、それ故に極まった美を演出する。 死とは、人が恐れながらも焦がれる事象のひとつであるのだから。 「ケイオスウェポン──────征け!」 ケイオスマターの概念を染み付かせたアストラルウェポン───ケイオスウェポンと別称を新たにした武装群が発射される。 どす黒い流星は闇夜のキャンバスを落書きで埋め尽くし、荒廃した地上を復興不可能な域に蹂躙し尽くす。 ただでさえ最上級の宝具と同等の威力を、蓄積魔力を炸裂させる『壊れた幻想』で着弾時に爆散。 破壊の範囲を比喩する対象は機関銃では不足も甚だしい。対地用ミサイル、それも禁止条約に指定された、弾頭に数百の子弾をばらまき地上を制圧するクラスター爆弾でようやく釣り合うか。 人も、街も、文明の痕跡の一切を無に帰す爆風は、さながら西洋世界を荒らし回った騎馬民族の歴史再現。 たった三騎の人型を対象としたものではない、完全なるオーバーキルの爆撃。 真に恐るべきはこれだけの暴威も、ベルゼバブにしてみれば新たな力の試運転でしかないことだ。 肩慣らしの発憤が、街の区画を灰にしていく。 もしベルゼバブがその気になって、高高度の上空から渾身の力を地上に向けて撃てば、街一つを粉々に……界聖杯内界そのものを消滅させる行為も可能だろう。 そうしないのは単に、それが敵を屠るのに効率的ではないから。 少なくとも今すぐ実行するには、マスターの安否や界聖杯の仕様上ルール違反にならないかの懸念に対処するのが面倒でしかないから。 気まぐれ一つで世界の存続が決まる。ベルゼバブはもう、そういうカタチに定義されつつあった。 ヒトが畏れ、敬い、崇めることで加護を得て、自らに災いが降りかからないよう祈るしかない、神(そんざい)に。 「そうら、燻らされて羽虫が出てきたぞ」 爆裂の煙幕から抜ける影は……三。 四散する死の散弾と爆風を、ある者は月輪で防ぎ、ある者は剣風で押し返し、ある者はその全てをすり抜けてベルゼバブに殺到する。 それを黙って待ち受ける、況してや刀の届かぬ空に逃げの一手を打つベルゼバブではない。 練習台が慣らしを終えるまでに壊れるようではどうする。試し撃ちの次は試し切りだと、身を捩らせて急降下する。 この移動した衝撃波だけでも、当たれば英霊を轢き殺す。一挙手一投足にすら混沌の波動は宿るのだ。 大地を亀裂が生まんばかりに両足で踏みしめ、鋼翼の一部、剣状のケイオスウェポンをもぎ取る。 「前菜は貴様としようか───女ァ!」 双眸が選んだのは───二天一流、武蔵。 居並ぶ獲物の中でも華奢で、柔い肉を残した肢体に狙いを定める。 肉欲目的では断じてない。あるのはどうやればその燦たる顔を恐怖で歪ませて殺せるかという純然たる戦闘欲のみだ。 「応ともよ!」 臆せず正面に立つ武蔵。 頭上に墜落する凶星を、受け止めるにはあまりに頼りない左右の二刀が打って出る。 一刀目は剣で競らず半身でかわす。溝落からつむじまで駆け上る悪寒にこの判断は正しいと知る。 当たっていないのに頬が痺れ火傷を負った。存在の根本から腐らせていくような、吐き気を催す悪寒。 これは滅びを招くモノだ。 当たれば死ぬ。近寄れば死ぬ。 この男に対抗する行為自体が、生理的嫌悪を齎すほど、生命の本能が警鐘を鳴らしているのだ。 「ふ──────っっっ…………!」 されど二天一流、未だ屈せず。 混沌色の長剣から振り下ろされるは破城槌の勢い。重さもまた比肩している超加重。滅殺の豪刃。 薄い鉄を張り合わせた造りでしかない打刀が、一合でからへし折れないの不思議なほど、剣戟は長く続いた。 編纂事象に生きた男の武蔵同様、女の武蔵もまた兵法を知る。 悪鬼羅刹、剣豪無双、多くの術理と体技を見てきた彼女には分かる。 ベルゼバブの剣技は、洗練されていた。自前の肉体と出力に物を言わせた怪物などでは断じてない。 振りの動作、体幹の流動、所作の全てに身を削る鍛錬と合理的な研鑽の跡が見て取れる。 種族からして人間とは造りが違う、上位種と呼べる個体だろうに、今いる座で満足せず貪欲に資料を漁り、自らを高めてきたのだ。 我欲、我執に塗れていながら、明鏡止水の境地に足を踏み入れている練達ぶり。剣聖の段位に登るのを阻害しているのは、目を瞑っても察せる、腹にたっぷりと詰め込んだ業だけだ。 "ああ───ならばやはり、私の■■は" 天眼は鈍らずとも、そこに映り込む景色には激しくノイズが食い込む。 影響の元は、度重なる負荷に軋み上げた武蔵自身。 シュヴィ・ドーラの汚染魔力を食らった肉体は、見た目以上に進行している。 おくびにも出さずにいるため誰も気づかないが、現状でさえ重症といえる有り様なのだ。 肉は痛み、骨は疼き、口内は常に血の味で埋まっている。 このまま放置すれば、汚染は除去が不可能な部位にまで食い込み、間違いなく取り返しのつかない事態になる。 そんな半死人の状態でベルゼバブの猛撃に抵抗できている事自体が驚嘆であり、また同時に、これ以上の奮戦は不可能であるのを示す。 梨花の安否。方舟の守護。戦線の維持。抱える負債がこうも多くて、この魔王に太刀を向けられるはずもない。 なので武蔵は、一旦それらをぜんぶ忘れることにした。 傷の痛み、体の負傷、己の生死。 そこに付随する、マスターと方舟の今後すら棚上げにして、ただ目前の敵に専念する。 それだけで霞んでいた視界は明瞭さを取り戻す。気分の問題ではなく、本当に『そうなった』。 いわゆる意識の切り替えだが、新免武蔵が行うそれとは肉体の自己改造にも等しい変革を引き起こす。 混沌を────────。 見る─────────。 「小癪な眼だ。それは要らぬな」 ───眼玉といわず顔全面を削ぐ圧撃。 新たに爪の武装を装着した手が稲妻を連れて迸る。 虱潰しに斬る道順を模索していた武蔵を笑う、直線の凶器。1人では間に合わない到来は、風の如き速さと自在さで滑り込んだ刃によって妨げられる。 日輪が、漆黒を阻む。 「ハッ──────やはりそうくるだろうよ、貴様は!」 僅かに、1ミリ上にズラされた軌道。それだけで武蔵が逃れるには十分だった。 回避が叶うのと同時に、闇夜を照らす縁壱の赫刀は間髪入れずベルゼバブの首筋へ伸びるも、長剣にて斬撃を弾く。 始めから来るのを知っていたような、予定調和の事前察知。そこからの乱舞も一手たりとも漏らさず潰し、いなし封殺してのけた。 動きを、読んでいる。神速の足運び、刹那の太刀、縁壱の動きが読まれている。 こと経験値の蓄積とそれの運用に関してベルゼバブに及ぶサーヴァントはこの地にはいない。 幾千幾万重ねた交差、直に受けた傷、かけた時間だけベルゼバブは鍛え上げられる。今なお研鑽を止めぬとはなんという暴食ぶりか。 時間をかけすぎた。縁壱の剣技が神業にあっても、この短期に存分に披露すれば徒に敵に見切る機会を与えるだけ。 この悪食相手に孤軍で戦い続けられる事が異常に近い奮闘であるのだが、そんな評価はなんの慰めになりはしない。 (威力が、大幅に増している。正面からまともに打ち合えばこちらの刀が一方的に折られてしまう) 骨肉が軋む音、体内で火花が弾ける音を確かに知覚しながら、縁壱は長閑な家屋の縁側かに腰を下ろしたままの平静さで分析する。 透き通る眼で通したベルゼハブの世界は、数刻前と一変していた。 筋肉と骨の密度はより凝縮し、絶えず流動する血液はまるで溶岩のように煮え滾っている。そこから生まれる爆発的な熱量の余剰が、不浄のガスとなって噴き上がる様は、正しく混沌の具象だった。 始まりが始まるより前の、生命の存在しない惑星の土台。 湧き上がる異星の法則、アステリズムの発動値(DRIVE)を、ベルゼバブは攻撃に全て振り分けていた。 集束性の一点特化。防御不可にして相殺不可。攻めも護りも遍く貫く事を信条とした柱。 (かわすかいなすしかないが、それですら徐々に侵されていく。 毒の沼、硫黄立ち込める火山口と大差ない) ケイオスマターも、アストラルウェポンも。 神秘の格も武器としての強度においても、縁壱の赫刀はこのふたつとは及ぶべくもない低級の宝具でしかない。 鬼を尽く散滅する凄絶さは、縁壱当人の技巧あってこそ。正面から衝突すれば、一合目の時点で一方的に腐らせて折られる。 そうならないでいるのは、手首の返しと絶妙な力の流動で衝撃を逃していたからだ。 これまでの斬り合いの全て、一級の手練であっても力ずくで押し切られるのが必至の攻撃を、一手足りとも抜かりなく。極限の集中力を要する工程を切らせずに。 柳を引き裂き、暖簾を押し潰すベルゼバブが直撃をかわされ続け、気を揉むのも当然の話だ。 その構図は、今この時をもって崩された。 ケイオスマターと一体化した武装は、縁壱の防護圏を確実に侵略している。 向かう力が、強すぎる。天地を返す大嵐が人の形に無理やり纏められたに等しい。 刀は押し戻されて、いなすどころか逆に弾かれる。縁壱が許容できる総量をとうとう超えた証だ。 (そして、呼吸を使うか) 鼓膜が破ける大音を鳴り響かせている中でも届く独特な息吹。 全集中の呼吸。縁壱が産道から取り上げられる前からごく当たり前にしていた動作をも模倣された。 宝具の再開発で発生した出力を持て余したりせず、全身の毛細血管と筋繊維に適切な配分で流して強化を成している。 星辰光の性質を偏重させ過ぎて、本来なら精彩を欠いてしまうところを、自前の別口の技術で繊細なコントロールを行う。 大崩壊(カタストロフ)で既存技術が損なわれた新西暦では叶わない、ベルゼバブのみが使える用法だ。 再三に渡る新要素を取り入れたて膨れ上がった力を、ベルゼバブは全て『自己の強化』に充て続けていた。 己の肉体を強くするという、いわば基礎部分を鍛えることを忘れていない。 星を壊す武器を握ろうが、振るう者の地盤を固めてなければ無用の長物になるどころか、我が身を焼く。 装備を揃えるもよい。能力を増やすもよい。だが最後にものを言うのは我の身ひとつのみ──────。 断崖に落とされ己以外全てが敵の環境を生き抜いたベルゼバブの、それが戦いへの持論だった。 突きの通過上にある地表が、遥か後方に続く先まで無くなった。 物質の無い空間が弾き出され一瞬の真空状態を生み出し、周囲を巻き込む旋風が吹き荒れる。それが縁壱の行動を更に制限する。 世界から色を剥ぎ取る暴挙こそケイオスマターの恩恵だが、引き起こす事象はベルゼバブの武練あってこそのもの。 次第に、接触地点での剣閃の火花が減ってきている。縁壱の反撃の回数が目に見えて落ち、反比例するように回避の比率が増していた。 活路を見いだせぬまま武器を消耗するのを避ける為の、致し方ない選択ではあったが、逆にベルゼバブを勢いづかせてしまった。 「随分としおらしくなったものだな。挑んだ山嶺の高さにようやく身の程を弁えたか!?」 加減なく叩き込まれる死の舞闘。 縁壱から刃が返ってこないのをいいことに、空いた領域を自らのスペースで敷き詰める。 埋める。埋没する。埋葬される。 黒より濃く闇より深い混沌色の海嘯が矮小な人間という木片を藻屑に変える。 前面にはくまなく死。地面は今にも融けて海に変わってしまうのではないかという重圧。 つまり、死ぬしかない。そうなるしかない只中であっても───縁壱の歩みは乱れはしない。 「………………」 見ている。 緋の視線は曇りなく、津波の先に待つ男から離さない。 足は強く地を踏みしめ、俊足を維持して回避を保ち、時を稼ぐ。 光も届かない暗雲から、一筋が差し込むのを待つように。 あるはずのない希望を見る愚昧なる軽挙。そう見るのは傍観の視点に過ぎない。 現にベルゼバブは最も自身に迫る侍の滅殺に集中するあまりそれ以外の剣から目を離しており──────。 「何」 海が、斬り拓かれた。 絶え間ない連斬を繰り返していたベルゼバブの腕が、意図していない上方にかち上げられる。 晴れた視界で刀を振っていたのは縁壱ではない。 その背後から身を乗り出して来た、艶美色の女。 「───見えたぞ、混沌。そうか、『こう』斬るのね」 一刀を当ててみせた新免武蔵の冴えは往時の太刀。 一つの事柄に全存在を懸けてそれをなす、真の武蔵の剣。 転じたのは心気のみならず、出で立ちもまた。 典雅を極めし綾羅錦繍。血臭は隠せずとも血華に非ず、凛として咲く綺羅の花。 腰には四つの鞘。両手の二刀に加えて二刀。二天一流、ひいては武蔵の真髄を発揮する最大限の支度。 「衣替え完了! さっきはごめんなさいね。腑抜けたものをお見せしてしまって。 ここからは本気の本気、我が剣の極意、その身で受けて味わうがいい!」 四刀一心、五輪に書す。 霊基再臨、第三段階。 オリュンポス、神を落とした戦いで封切りされた決戦仕様。 後先を考えて温存しても死ねば元の木阿弥。ならば景気よく、その絢爛を披露してしまえばいいと開陳した。 「余の猿真似をしおって。羽虫が着飾ろうとただの欺瞞よ!」 痺れも残らない腕を再動。 フェイトレス……水の属性を象徴する清廉が見る影もなく暴虐に染まった刀身を見舞う。 武蔵の太刀筋は、鋭さも圧も、確かに先よりも一回り強くなっている。 数値上での比較では全てをベルゼバブが上であるにも関わらず、武蔵は混沌を捌いていく。 ならば原因は数字上ではなく、概念上の話へと伸びる以外にない。 「やはり、目障りな眼よ……余の命脈を断つというのか」 武蔵の眼が、魔眼邪眼なりの効果を及ぼすのは、とうに見抜いている。 ベルゼバブが積んだ鍛錬とは、目に見える数値や能力だけではない。より根源的な部分、想念、次元を理解する智慧も求める力の範疇だ。 この眼に見られている間、剣を振る毎に、自己の内の「何か」が測られている感覚が常にあった。 自分がどこを斬られ、どう斬られるのか。武蔵の脳が描くイメージが現実に投射されているかのような。 未来、寿命、運命論……肉体を破壊する過程を挟まない、存在そのものに向けられた切っ先を。 「笑止!」 見るだけの異能。夢想は所詮夢想の域を超えない。 命を測られても、そこに届く前に刃を追ってしまえば無傷のまま。 そも、ベルゼバブは運命を恐れない。むしろ踏破する事こそが本命だ。 目的の一致のため手を組んだルシフェルがそうであるように。神に定められた道筋を歩かされる屈辱、甘んじて享受する気などない。 軒昂に攻める武蔵だが、状況はおもわしくない。 塗り替えられた海図は書き換えられない。依然、優位はベルゼバブの手中。 虚を突いた天眼の太刀筋はすぐに対策された。 天眼で見せられた『斬られる』構図と同じ図を自己の脳内で築き、それを残らず破壊する結末に改変した上で逆に叩き返す。 イメージトレーニングによる未来視の阻害。 武蔵の天眼が完成に極まっていたのと、非戦時でも絶えず仮想敵との戦闘に明け暮れたベルゼバブの思考力が噛み合ってしまったが故の悲劇だった。 「運命などという枷があるのなら、それごと破壊すればいいだけであろう!」 「うわ、むちゃくちゃだコイツ……っ!」 ベルゼバブ以外が言えば子供の我儘としか聞こえない放言。 しかし他ならぬベルゼバブが言うからこそ、一笑に付せない説得力が乗る。 己がそう信じているから、出来ると。 疑いを一切持たない意志は、いっそ純心ですらあるといえた。純粋無雑な、邪心であった。 決定打を呼び込む眼(て)も塞がれ、じりじりと後退。 直に喰らうのは防ぎ切っているのは流石の二天一流だが、いつまでも防げるものではない。武蔵という刀が折られるより先に、握る得物の悲鳴が上がる。 持ち堪えられない斬り結びが途切れた。 武器の限界ではなく、空から落ちてきた無数の月牙が盤面に突き刺さったからだ。 衝突点の間合いより離れた中距離からの【玖ノ型 降り月・連面】。とうに長大刀に構えた黒死牟の振るう月の呼吸が、均衡を乱すべく放たれた。 ベルゼバブは振り返らない。 網目状に交差して降りかかる斬撃の時雨は確かに頭上に当たる位置にあるというのに微動だにしない。 代わりに動いたのは双肩より生える鋼翼だ。 左右非対称の翼はそれ単体がひとつの生き物の如く鎌首をもたげる動作をする。 いや、そう見えただけだ。左の羽が円形に膨らみながら数本の弦を結ぶ様が、生物的な動きと錯覚しただけ。 イノセント・ラブという琴型のケイオス・ウェポンがひとりでに弦をかき鳴らすと、怪物の断末魔さながらの絶叫が鳴り響いた。 美神が爪弾く旋律とはかけ離れた、殺戮の波を伝播させる音響兵器・ゴールデンソーンは、音の届く範囲一帯を震撼させた。 我が目を疑う光景と衝撃が、黒死牟を襲う。ベルゼバブの頸椎に到達しようとした降り月のひとつが、柔らかいゼリーのように折れ曲がったのだ。 残りの斬撃と月輪も同じく芯を失ってぐにゃりと崩れていき、月の形状すら保てず空中で霧散していった。 音波の振動で破砕されたのではない。波に触れた物質が構成の結合を解かれ、内部から腐り落ちた。 「…………!」 そして音であるが故に、崩壊の波は月輪だけでは終わらず仕手の黒死牟にまで及んだ。 全身を打ちのめす苦痛。かつての死闘で柱達に負わされた赫刀と同じく、細胞の一個一個が泣き喚く。 過去と異なるのは、その痛みと傷が数瞬で復元せず、いつまでも体に残留し続けている点。 不滅を滅するケイオスマターは始祖に連なる半不死の鬼の体を覿面に灼いた。 痛みで体が苛まれるなど、数百年忘れていた。爆心地からは距離があったから重い傷ではないが、上弦の最大の優位性が無意味と化した意味は、より重い。 「──────! 南無、天満大自在天神……!」 対して、至近距離で浴びる羽目になった武蔵は、全力でこれに抗じた。 武神への祈願を発破に、刀が轟く。宝具の一端、先触れの剣圧を速射する。 波を剣衝にて干渉し相殺する思いつきは功を奏し、これ以上の汚染を防ぐことには成功するも、代償に使った剣は中程から折れてしまう。 用をなさない武器に見切りをつけた武蔵は、一も二もなく投げた。ヤケクソ込みの全力で投擲した。 突撃して回転する飛刀の行き先はベルゼバブの眉間。ゴールデンソーンから逃れた武蔵を追撃しに前に出たのを挫く、転んでもただでは起きない武蔵根性の賜。 避けるか防ぐかに手を消費するか、目眩ましにでもなれば上等という目論見は呆気なく崩れる。 旋回する柄が褐色の肌に触れた途端、刀は木端微塵に砕け散り、視界の覆いにもならなかった。 「───────」 目を見張る武蔵を後目にして、頭蓋を狙う打槌。 寸前に縁壱が担いで間合いから消え、ユグドラシル・ブランチは地面を地層深くに至るまでを原初に還すのみに終わる。 「……当然のように無傷かあ。分かってたけど。驚くのにも回数制ってのがあるのですね」 「……」 半ば呆れて愚痴をこぼしてみるも返事はない。冗談も返さない朴訥さである。 懸絶の才とはあまりに不釣り合いな性根の善さは素面なら好感も持てたのだが、ここにきては申し訳なく思いつつも空恐ろしくもなってしまう。 いっそ最初から外れていれば、才のままに振るえる人間であった方がまだ見合っていたろうに。何も捨てず損なわなず、生まれたままにこうであったのだろう。 内も外も人であるのに、人の生き方から程遠い道を進まされる。 どんな外道も笑って斬れる武蔵でも見たことがない、哀しい男(ひと)であった。 そんな寂静もすぐさま立ち消える。 身を起こした縁壱は前置きもなく武蔵に向かって、 「あと、何度で辿り着く?」 と、問うてきた。 「─────────────────────」 筋が、通った。 組み立てた論理が、積み重ねた連理が、研ぎ澄まされた本能が。 茫洋と浮かぶばかりの点線が、この瞬間、一本の道となって結ばれた。 何が、何を、と聞き返さない。 それは武蔵がこの戦地に身を投じると決めた時点で組み上げられていた図式。 何もないところに向けて剣を振っていればいつか空間が斬れるのかとう、猫でも行わない絵空事。 女の新免武蔵でなければ思いつきすらしない図式を、この侍は全て把握していた。 その慧眼を、どう評したものか。 意を汲み取ってくれるのは有り難い限り。とはいうものの、これは裏を返せばこっちの理屈を初見のあちらが看破してのけてる驚天動地の事実も発覚するわけで。 手前味噌でも答えを得た身としては、素直に賛同しては剣士が廃るかと思いも、まあする。 「私に関してはあと一度。そこでようやく準備完了ってとこ。 後は……そっから先でまた手探りね。『どこまでも届く』って触れ込みだけど、現実でやるには間合いとか隙とか、生臭な話がつき纏うのでして」 とはいえ、それはそれだ。 意地や矜持など勝負事では些末と切り捨てられるのは常日頃。 武蔵の剣に泥を塗る行為でなければ取捨するに迷いはない。そしてこれは、そういう類の話ではない。 ただ少し、私もけっきょくまだまだ未熟者なのだなあと、伸びていた鼻を折られるだけだ。 「わかった。それはこちらが請け負おう」 縁壱も、なんでもない頼み事を受けたようにさらりと答える。 鬼を滅する難行も、妊婦に産婆を送る道中も、彼にとっては等しく功ある価値だ。理由の如何で刀を握る力が変わることはない。 そこで────ふと、本当にこれこそなんでもない所用を思い出した風に、首を明後日の方角に向けた。 「…………………………」 視線の先には、音撃に胸を押さえる黒死牟。 縁壱が自分を見ていることに気づき、黒死牟は見返す。 それだけだ。 ただそれだけだった。 「会議は終わったか。では殺すぞ」 宣告と共に、鋼鉄の焔が虚空を滑る。 「とくと見せてみろ。貴様らの策も、力も、信仰も、丹念に執拗に微塵に、余の手で砕いてくれる」 星辰光(かがやき)が、大地を奪う。空を刈る。 世田谷の街───もう街といえる部分は完全に失いつつある土地が嘆きの驟雨で濡れそぼつ。 中距離以上の迎撃手段を持たない侍の選択肢は、前進、前進、前進あるのみ。それ以外に活路はない。 死に活を見ない限りは、死しか手元には残らない。ベルゼバブも理解してるからこそ、宝具を乱射して追い立てた。 侍達の経路は三方向から。 全員で一斉に向かい取り囲む挟撃の形。一騎を倒しても残る二騎で隙を突く、数利を活かした基本戦術。 「何かと思えば数頼み───どこまでいっても虫は虫か!」 そんな見え透いた術理に惑わされるベルゼバブではない。 稚拙極まる突貫を待って入られぬとイノセント・ラブに換装、蔑みを楽譜に乗せた魔曲を聞かせようとする。 遮蔽物は軒並み分解され、逃げる暇はない。飛んで火に入る夏の虫の実演とばかりに破壊の旋律をかき鳴らそうとして───。 耳元の付近で、音が断たれる音を聴いた。 「ぬ……!?」 事態を知るよりも、現在に迫る頸を狙う白刃に思考を優先させる。 甲高い金属の衝突が音の絶えた空間に新たに時を刻む。ベルゼバブと縁壱の得物が渾身の力で、数分ぶりにぶつかり合った。 速さは瞠目に値しない。事前に察知していれば、この通りすんでのところで防御できる。 摩訶不思議なるのは縁壱の移動だ。戦闘記録を再生してみれば、踏み込みから斬撃が間合いに入るまでの時間が、半歩分早まってる。 わけても今しがたのは走破ではなく跳躍。しかも一度地を蹴ってからもう一度空で足を蹴り上げた二段跳躍。 魔術を収めていない縁壱では実現できない魔技の絡繰りは……辺りを漂う、朧なる月影だった。 突き立つ幾筋の柱に縁壱が向かう。 周辺の小月輪を前に身を躍らせ……身を裂くことなく力場に足を乗せ、力強く蹴り出す。 自身を着弾地点にして射出されたベルゼバブは態勢を取るが、周辺を舞う月輪を再び蹴った縁壱は急速に方向転換。 空中で加速したまま『鋭角に跳ね回る』意味不明な挙動が、ベルゼバブをして目を泳がせる不明を生む。 背後へと回った縁壱に意識を取られ、前方二方向からの剣筋が身体に届く範囲に入るのを許してしまう。 「───────────!!」 挟撃は、成った。 進行途中で足を止まらせず無傷で斬れる距離まで来れた。 速度も、威力も、全てがまるで違う刃が、とうとう混沌王に一斉に押し寄せる。 三種三様の剣刃の到来に、瞬時に選択した。 危険度、脅威度、優先度の順位から、縁壱に5、武蔵に3,黒死牟に2の配分で判断を対応。 両の手に武装。両翼に砲丸榴弾焼夷弾炸裂弾放擲あらゆる装備を装弾し装填し逐次発射───。 『ォォォォオオオオオオオオオオオオオオ!』 誰の声か、誰の叫びか。 判ずる術もなく響く音は、まさしく混沌の鍋の中身がぶちまけられたかのようだ。 陽が落ちれば月が踊る。 月が砕かれれば花が舞う。 花が散らされ、陽が廻る。 その中心部で、常に黒一点が胎動している。 ───朝は失せ、夜も来ない無明の世に踊る星。 斬撃の可視化と長大化に、付随する月輪の刃を発生させる。呼吸術と血鬼術を融合させた黒死牟の呼吸。 弟を超える為編み出され、結局は掠り傷も負わせられなかった業を、今、その弟は足蹴にしている。 怒るべきなのだろう。鬼ならば、剣士ならば。 心血と骨肉を注いだ結実が、執念の対象を高く跳び上がらせる遊具に扱われる。 腸が煮えくり返る屈辱に身を震わせるべき、なのだろう。本来の黒死牟であれば。 援護のつもりで使っているわけではない。 黒死牟は、真実あの魔人を刻むべく月の呼吸は発動され剣林を生やしている。 殺傷力も、軌道も、何一つ倒す以外の意図を含められてはいない。 武蔵、縁壱とて、割って入るようなら構わず斬り捨てて構わない腹積もりで、全力を投じているのは明らかだ。 縁壱の力量を鑑みれば避けるに能わない、軌道を読んで己の足場に転用するのが造作もない事ぐらいのは確かだろう。 だが、それでもこんな、助勢になればと我武者羅に撃ち放っているわけでは断じてないのだ。 おのが剣技を愚弄される真似を目にして、なのに今、黒死牟に怨毒の念はない。 どころかこれは、何処か浮足立つ心持ちさえ芽生えてはいまいか。 胸中の迷いとは裏腹に、黒死牟の月の呼吸は今までになく冴え渡っていた。 月虹、月映え、月龍、蘿月。技が消える度次の技を繰り出し、溢れんばかりの月の欠片が戦場に散りばめられる。 再生不可能の腐毒は虚哭神去の刀身を錆びつかせボロ屑に変えるが、その度矢継ぎ早に刀を再生産して力場の形成を続行する。 月刃も月輪も、ベルゼバブの体表を傷つけるのには至らない。全て弾かれるか、触れるまでもなく漏出する混沌の魔力で融解するか。 効果は攻撃以外に表れている。月を足場とした縁壱の攻撃の速度と範囲は著しく向上していた。 僅かでも着地を誤れば足首が失くなるのを厭わず踏みしめ、全角度からの攻撃を可能とする。 そこにあるのは、踏み外す失態は冒さないという絶対の確信なのか。 あるいは、自分に対して殺意を向けてすらいる兄に対する、絶対の信頼か。 真実は窺い知れず、示されるのは厳然たる事実のみ。 人と鬼の兄弟が、ひとつの敵を前に、共に戦っている。 『鬼滅の刃』と云う物語に綴られる伝説の再演。星の消えた空に、人鬼の作るヒカリが駆け巡る。 「調子に乗るなよ、塵屑風情がッ!」 埒の明かない円環に業を煮やした、王の赫怒が爆発し大気を撹拌させる。 月の呼吸を乱発して滞空していた月輪の尽くは一斉に四散。 魔力放出、否。使える隙はない。侍達に包囲されてる間には一瞬の溜めすら惜しい。 今放ったのは殺気。それは即ち、飛ばした怒気が、ケイオス・ウェポン同様の音響兵器として機能した証左。 遂に、ベルゼバブの意思は物理的な干渉力までも発揮するようになった。 "ここ───────────!" その発露こそを、武蔵は待っていた。 剣聖を制した武蔵といえども、安全も確認しない月の連弾を縁壱のようにかわし、あまつさえ発射台に変えられる真似はできない。 辛うじて最低限の労でかわし、混沌の爪牙から身を隠す遮蔽物にするのが関の山。 その甲斐はあってベルゼバブの足を止め、三騎がかりとはいえ拮抗を生み出す機会を得た。 この男は概念に護られている───。 命を担保に今まで積んだ経験から、武蔵は敵の性質を見破っていた。 ギリシャの大英雄、十二の難行を超えたヘラクレスと同様。条件に満たない攻撃を一律弾く伝承防御。 しかしこの概念、護りの方向に一切使用されていない。 肉体性能こそ激増しているものの───防御力は、おそらく以前と据え置きだ。 ベルゼバブが纏うものは滅び。万物が存在するゆえに必ず抱える終端。 死にほど近いこの概念を形作るのに、最も相応しい名とは何か? 概念と名前の照応。名探偵(ホームズ)の真似事ではないが、この場この限りではこの手がよく効く。 いずれ訪れる終わり。 すべてが帰る場所への送還。 始まる前であり、終わった後。 故に─────────原初神(カオス)。 然らば、通る。 柳生宗矩が通らずとも、佐々木小次郎が通らずとも、編纂なりし宮本武蔵でも通らずとも、この武蔵は、通る。 問うまでもなし。何故なら己は既に────────。 「仁王倶利伽羅!」 殺気には剣気。 怒声には大声。 以て握られし刀が波動を相殺させる。 背に負いしは武神像。 実存する神仏、武蔵が帰依する天満自在天神にも非ず。 之こそは武蔵の剣の具現。 無二の先、究極の一を超える零に達した座の天覧。 「小天衝───────!」 【月の呼吸 拾伍ノ型 虧月・牙天衝】 【陽の呼吸 陽華突】 刹那に遅れて、継国の侍も必殺を期して詰める。 殺気放出で全員を弾き出す算段だったベルゼバブに、一気呵成を止める手段はない。起死回生の絶好の機運、零さず掴む。 呼吸の合致。隙を補完し合った連携。三騎のセイバーが結集した、決着を疑う筈のない剣は。 「この程度か?」 黒漆の篭手が、赫刀を握る。 神速の御業、遍く人鬼が霞と消えるまで終えない太刀筋を、覇気覆う五指の中に収められている。 「これで終わりか、羽虫共?」 倶利伽羅剣は、混沌翼の薙ぎ払いで4本纏めて柄の根本から奪い去られ。 「慣らしは終わりだ。準備運動にしては上々だったと褒めてつかわそう」 月牙は、受け止めすらしなかった。 頸動脈に目掛けた狙いを見切り、武装色を集中させ硬化した首の筋肉で、逆に刀が折れ曲がった。 三手封殺。 以て、滅尽の嵐は侍を絡め取る。 何のことはない。星辰光の出力弁を全開にしたベルゼバブの動きが、3人全員の攻め手を対処して間に合うほど上回った単調な話し。 「では、喰らうぞ」 掴まれた刀が腐らずいるのは、陽熱による消毒の賜物か。 刀は折れず、縁壱は手放さず。ベルゼバブは頓着せず腕を空へ掲げる。 地面に根を張るが如く食い縛った縁壱の足が浮き、重力を裏切って闇夜に投げ出される。 「───砲翼・解放」 死門が開く。 暴食の獣が自らの衝動を抑えきれず、牙を剥き出して吠える。 周辺の魔力、世田谷に渦巻く聖杯戦争の犠牲者の怨念が、ベルゼバブの名に隷属を強いられる。 そもそも、それははじめから翼などではなかった。 羽となる骨格が裏返り、露出された部分には弾が込められている。ケイオスマターの憑依先だった、黒き槍の形をした飛翔体。 これは、砲塔だ。 貯めに貯めた魔力を噴射剤に、設置された塔(バベル)を天に打ち込む発射台だった。 武蔵と黒死牟が次撃を打つ。 アレを決して撃たせてはならない。狙われてない自分達ですら見ただけで総毛立つ量の魔力と、滅びに満ちている。 あんなものを地上で使おうというのか。本当に世界が壊れかねない。 一手一瞬でも発射を遅らせるべく、月輪と剣圧を翼に集約するが……雲霞の群れを成したケイオス・ウェポンに前進を阻まれた。 「が…………!」 「ぁ───ぁぁあああ!」 連携を止められ、呼吸の合一を失った2人にこれを凌ぐ術はなかった。 避けなくてはならなかった直撃が手足に突き刺さり、爆裂の波に押し流される。 破られる剣の結界。邪魔者を一掃し、いよいよ格納された滅槍は発射準備(シークエンス)を整える。 照準固定。抜錨される矛の行き先は日の神楽。羽を持たない人間には、回避はおろか祈りすらも許されない。 いざ開け、原初の路。 仰ぎ見よ、侍共。 平伏すがいい、聖杯に招かれし全てのマスターとサーヴァント。 界聖杯崩壊の階となる、最強最悪を冠した一撃の名を──────────。 「ケイオス・ジェネシス───────!!」 屹立するエテメン・アンキ。 神へ弓引きし傲岸なる王が、ここに旧き伝説を刷新する。 槍は東京都上空を突破、界聖杯が設定した生存圏の限界地点まで到達し──────────────────。 【 「 』 ) 》 風が止んだ。 雲が消えた。 音が死んだ。 空が堕ちた。 国が割れた。 世界が壊れた。 宇宙が滅んだ。 創生なき破壊が、開かれてはいけない境界線の壁を越える。 地上にはいつかぶりかの静寂が広がっていた。 戦いの音は、相対する者が誰もいなくなったことで立ち消えている。 残ったただひとり、己の足で立つベルゼバブは。 「……どうだ」 耳を澄ませ、返答を待ち。 「………………………………………………はは」 返ってくる音がないのをたっぷりと時間をかけて確認してから。 「ハハハ、ハハハハハハッ! ハーハッハッハッハッハッ!!」 完全勝利を謳う、歓喜の哄笑を上げるに至ったのだ。 「余の勝ちだッ!!」 宣言する。 これこそが勝利だ。 甘美の時は今こそ。久しく味わう事のなかった味が口腔を満たしていく。どんな美酒にも勝る芳醇に酔いしれる。 これこそが勝利。ベルゼバブという獣のレゾンデートル。 実体も定かでない魔力で形作られた茫洋たる身になっても変わりない、己を己たらしめる最古の楔。 「見ていたか界聖杯! 余の隆盛を、余の最強を! 貴様がかき集めた英霊の全てを凌駕する余の偉業を! なんとなれば、今すぐ賞品を余に献上しても構わんぞ!? クハハハハハハハハハハハ!」 報復劇は成れり。 しかしこんなものは橋頭堡にすぎない。 勝利の後には待ち受けるのは安寧ではない。次の戦い、次の試練、さらなる強き力とより困難な問題。 常人では心が折れ、英雄でも疲弊する勝者の義務を、ベルゼバブは微塵も恐れない。両手を広げ喜んで身を投じる。 無限の時間。無限の試練。それは彼の日常であるのだから。 「さあ、次の敵を寄越せ。煌翼、海賊共、纏めて混沌に飲んでやろう! 誰であろうと余に敗北はない。勝利の未来を願う限り、この世の理を支配するまで余は無敵だ!」 まずは縁壱に続いて己に最大の失墜を与えたヘリオスをもぎ取り、雪辱を果たす。 決着が流れたカイドウとビッグ・マムにも引導を渡す。 その時点でベルゼバブは聖杯戦争の勝者の座につき、界聖杯を手中に収めることになるが、真の始まりはここからだ。 聖杯のリソースを注ぎ込み霊体から肉持つ身へと再臨を果たすと共に、ルシファーすら凌駕する力を手にしたら、大和から聞き及んだ全次元宇宙の支配域・ポラリスの到達を目指す。 敷いたプランに瑕疵は見当たらない。ベルゼバブが存在を認識し、勝つと決めた時点で、時間と手段を置き去りにして結果は定められる。 次の敵を。次の次の敵を。 次の勝利を。次の次の勝利をお。 蒼天に座す日輪を追いかけるように単純な精神で、宇宙の星を喰らわんとす混沌王に停滞はない。 既にベルゼバブの思考に縁壱達敗者の存在は記憶の底に追いやられ、忘却の淵にある。 「───────────」 だからこそ、唐突に目についたその影に気づいた時。 饗膳を並べた椅子の下に食べ残しが落ちていたのが落ちていたのを見てしまった不快感が、些細にも走った。 やせ衰えた老木か何かかと、はじめは思った。 黒死牟の体はそう呼んでも差し支えない惨状だった。人ではなく植物の破片だと見れば見えてしまうほどに。 「………………、……………………………………」 呼吸の音も、か細く聞き取れない。 睡眠時の無意識でも途切れない常中の全集中もできているのか。まさに虫の息だ。 「折角の勝利の余韻を冷ましてくれたな」 心底冷めた態度。 「だが何故立てている? その手足、確かに叩き落とした筈だがな」 鬼の体といえど、滅尽滅相の効果は例外ではない。 むしろそうした不死性を頼みとした手合いにこそ、この宝具は格好の毒として効く。 至近距離からのケイオス・ウェポンの炸裂に、武蔵共々黒死牟は防御叶わずその両手足を千切られた。目に移ってはなくとも確かな手応えがあった。 失った四肢は戻らず、黒死牟は今も達磨のまま地面に転がっていなくてはならない。 二の足で立つ黒死牟をベルゼバブは観察し、疑問の答えを解いた。 「なるほど。羽虫ではなく百足であったか」 地面から起き上がった黒死牟。 だが体を支えているのは、足ではなかった。 刃だ。 ケイオス・ウェポンの爆散で爛れたまま治癒しない断面の周りから無数の刀が生え揃い、隈なく噛み合わさって、足の形状に擬態しているのだ。 腕についても同じことだった。破壊を免れた右手以外の四肢には、内側の肉を空洞にしたままに篭手と具足がはめられていた。 刀身に目玉が乗った不気味な刀身は、体の各所からも生えている。 黒死牟の本体が無事でいた理由もこれだった。 一斉に生成した刀を、武将の甲冑の形に編み込んで身を包み、加えて力場を全周に展開して混沌の魔力を僅かでも遠ざけたのだ。 「醜いな」 不快を通り越して、侮蔑一色。 「こんな醜悪な虫を守らんがために無為に死ぬとは。やはり弱者とは枷よ。真の強者にとって助勢など邪魔にすぎん」 「…………………………」 反応らしき動作をした黒死牟を無視し、滔々と続ける。 「奴は、取り得る手段の中で最も愚かな選択をした。余に勝とうとするならば、全てを捨て、孤剣にて挑ま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さすれば芥子粒程の可能性といえど、余に抗う手はまだ残っていただろうに。 だのにあの侍は勝利を捨て、弱者の庇護などというヒロイズムに酔う愚行を犯した。自身に余を注視させて、他の連中に防御の余裕と、攻撃の機会を譲ったた」 敗北の要因は敵よりも、力量が劣り足を引っ張る味方と指摘して。 「”勝利”とは願うこと。何故と問うことで生まれる可能性を、無限大に広げること」 「高みを目指すのを止めた時点で、あの男の敗北は決まっていたのだ」 だから貴様らは負けたのだと。 故にこそ己は必ず勝つのだと。 勝者と敗者を分かつ最後の境界を踏み越える意識の差異は、断頭の刃となって黒死牟の頸を落とした。 ───勝てない。 あんなものに、勝てる筈がない。 縁壱と死闘を演じ、遂には滅ぼしてしまった褐色の人外の覇気に、自尊心を粉々に砕かれた。 諦観と絶望が苛み、全身から気力を奪い去る。 何だったのか。この剣は。 血と汗の研鑽、殺戮と狂気の求道。重ねてきた石積みの低さに哀れさすらこみ上げる。 あんな怪物を前にすれば毛一本にも満たない鈍らに、どれだけのものを注いできたのか。 自らの卑小さに気づかず、空も飛べぬ身で太陽に触れようと藻掻いて、当たり前に地に落ちる。傍から見ればさぞ惨めに見えたのだろう。 自分は何も残せない無意味な存在だ。残せる価値は微塵もない。 これ以上、無様に生き永らえる必要はない。 「黙れ」 ないと、いうのに。 「お前が……奴を軽々に語るな……!」 心がまだ、諦められないと燃えている。 右腕が構えを取る。 具足だけの足が死が満ちる世界に一歩近づく。 背中に折れぬ芯が入っただけで、精も根も尽き果てた体があっさりと動いた。 腹腔で再び吹いた火に突き動かされての、過去の焼き直しとは違う。 それが嫉妬から起きた炎でないことに、本人は気づかない。 向かったところで、後に待つのは勝負にもならないただの掃除にしかならないこと、灼けた脳でも充分に承知している。 だが関係ない。大局ではなく感情。 勝負の帰趨が決していることと、この混沌の英霊に斬りかかるより他の処方など、何一つ思い当たらなかった。 ようは許せないのだ。あの存在が。 自分から縁壱を奪うものが。 全存在を賭しても届かない、自分を灼き焦がした煌きを穢す、あの混沌が。 それが盲信してきた像が見当違いのものであったのを認められないが故の狂気であるのか、それ以外の、冒されたくない何かなのか。判別の術はなくどうでもいい。 太陽が奪われるのを黙って見ている生命が、世界の何処にもいるというのか。 「───────」 終焉の光が広がる。 一斬もできない質量の魔力。此度の戯れ合いの幕引きには呆気ない、羽虫に殺虫剤をかけるが如き無造作。 敬意が欠けてようが迎撃が不可能な事実に変わりなく、黒死牟は肉が原子に還っていく様を眺めるしかない。 そう、彼は、眺めていた。 「ああ…………」 眼前を、眩い何かが通り過ぎた。 黒曜石が火を吹き赤熱した色。 宇宙を焼く赤天球。天地万物、光を育み燃焼し無限に照らし続ける。 目に焼き付いて消し炭になっても色褪せない記憶。 「本当に……忌々しい……ものだな……」 「申し訳ありません。ですが、これが私なのです」 毒づく怨嗟に、すまなそうに腰を引く謝意。 地獄の戦地に赴いても朴訥な性根のまま。 継国縁壱が、そこに立って、黒死牟と目を合わせている。 「行くのか」 「はい」 「……そうか」 縁壱は黒死牟を見る。 黒死牟は縁壱を見る。 「……行け」 「はい」 それで話は済んでいた。 「ハ────────」 驚きはない。 ケイオス・ジェネシスの砲火に晒された縁壱が、骸も残さず滅んで然るべき状況を覆した事態にも。 切っ先が折れた刀で魔力光を斬り伏せた不可解な技を目の当たりにしても、ベルゼバブは笑みを浮かばせてみせる。 復活劇は己が何度もしてきた。相手がそれをしたところでいちいち反応する必要もない。 「先を急ぐ。貴様はもう、不要だ」 とうに格付けは済んでいるのだ。生きているなら、この手で再度殺せばいい。 瞬間移動に等しい軌道を経て、直接斬殺を決行。 この侍の動きは完全に読み取った。反応速度、身体速度、斬撃速度、いずれも絵に描いて想像できる。 見るからに満身創痍の体躯、人間なら迎える限界をとうに超過した状態。 よしんば今の御業を披露したとて、ベルゼバブの全てはそれを読み、正体を暴き、破壊してみせる。 そうした自信と共に振り下ろしたケイオス・ウェポンが、手元から消え失せた。 「な、に?」 そう、呟くしかなかった。 自身の剣筋に対称して斬り上げる動作を視認し、その刃ごと叩き落とす気で振り下ろした。 にも関わらず相手は死なず、刃は折れず、こちらの得物のみ手品のようにすり抜ける始末。 空白。虚脱。武器を落とし敵前に立ち尽くす蒙昧を晒した怒りに、疑念を燃焼して反射的に後退。 胸先を掠めた炎舞は、死を超越している混沌の体の背筋を凍えさせる。 回避の勢いそのままに中距離の位置についたベルゼバブはそこから黒鱗を放出。 機関砲の怒濤の雨霰。剣が牙が槍が槌が琴が、炎が氷が雷が音が光が、世界の元素が分解され包囲し殲滅の戦列をなす。 凛、と鈴を鳴らした音が聞こえたかと思えば、展開されていた武装群は残らず神隠しに遭ったかのようにまたもや消失した。 音の出所は、縁壱の刀だ。刀の舞い流れる様が神楽の調べに見えた故の幻聴だ。 おかしい。何だこれは。 潰されたのはいい。手品の種を見破るための絨毯爆撃の形態だ。そして起きた事象をしかとこの目で観察した。 魔力効果は感じられない。攻撃や式に特殊な干渉をかけられてもいない。 なのに消滅する。半壊の武器が翻る度に天地に並ぶものなき武群れが姿を見失う。 神々に比肩する叡智と慧眼を持つベルゼバブはそこで、他者に答えを求める言葉を吐いた。 「何を、した?」 「斬った」 事もなげに、勿体ぶる素振りもなく答えは返ってきた。 「理解できているだろう、お前には」 なのに聞くのかと、逆に問うように。 「万物には綻びがある。混沌を司ろうと、無限に強くなろうとも、存在してる以上はお前は有限のものだ。そこには必ず終わりを迎えるための道がある。 その道に、刃を押し通しただけだ」 「───────」 背後から、巨大な手に全身を鷲掴みにされる感覚。 それが悪寒であると、ベルゼバブは気づかない。 ベルゼバブが己の観察力を疑わない限り───。 縁壱の剣には何ら超常を引き起こす神秘は乗っていない。 で、あるならば。発言には虚偽も戯れも混じらない、事実のみを告げている。 そう。理屈は通るのだ。 『壊れかけた生半可の刀の宝具を振るって遥か格上の神秘を備える宝具を斬滅させた』事実を認めさえすれば。 「貴様、まさか……」 敗北の先にあるもの。 もうこの先はないという終わり。 混沌にはなく、ベルゼバブにまだあるもの。過去数え切れないほど身近に迫り、退けて、なおも離れない首にかかる縄。 「『死』の具象を体現したというのか───!」 「──────」 この世の全ては、発生した時点から滅びるようデザインされている。 完全な物体とは想念の世界にしか存在せず、一から壊れてやり直したいという願望を潜在させている。 人間は言うに及ばず、大気にも意志にも、時間にだっても。 始まりがあるのならば、終わりがあるのが当然。 完全無欠を謳うベルゼバブ、その同種がデザインした窮極の星晶獣すら、例外ではない。 細かく現代的に訳すならば、物質を形成する分子の結合。 未だ故郷の惑星を飛び立てぬ幼年期の人類には知れない地平では、宇宙の定理すら数式に落とし込まれ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そこに計って差し込めば、あらゆる物質は崩壊を免れない。これは自滅と同様。いわば寿命死と定義されてしまうのだから。 魔術界においてその能力はこう呼ばれている。 ケルトの古き神バロールの所持する権能。一睨みで死(おわり)を引きずり出させる越権行為。 『直死の魔眼』と。 「化け物め……!」 悪態罵倒こそあれど、肉体は前進制圧以外を選ばない。 我は暗黒。宇宙の終わりを有り示す黒天体。森羅万象、光をも喰らい自壊せず永遠に喰らい続ける天司。 ただの人間、今にも死ぬる弱き命に恐れを抱くなどあるはずがない。 恐れなど、ない。 「ジャ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 「──────」 黒きベルゼバブ。 赤き継国縁壱。 そう座(な)を刻印された対極の星は、摂理の外、宇宙に反旗を翻す寸前の剣戟と魔咬の応酬。 互いの光は要らぬと、確殺必死同士が相克する。 双星は、無を煮え滾らせる灼熱を孕んでいた。 存在しないものは壊せない。そんな形而上の常識は焼却される。 無を無たらしめるには有限を定めなくてならない。世界には「無い」さえも「在る」のだから。 何もないように見える空間には無数の塵が舞い、原子が浮かび、揺らぎがある。 星はその揺らぎを斬り裂いた。全ては決着の二文字の為に。 「ケイオス・レギオン・レガトゥス───!!」 悪霊の軍勢が、幽世から抜け出て同胞を増やさんと手を伸ばす。 射出したケイオス・ウェポンの各器に充填される滅亡光。その総てが進化前のベルゼバブが必殺とした技と同威力。 ここにきて新技の開発、刻苦を厭わぬ精進が最新を更新する。 ケイオス・レギオンの多面制圧一斉砲火という、出鱈目尽くしの一撃も、過去の焼き直しに終わる。 だが一手前とは破壊の範囲も空間に及ぶ影響力も桁違いの魔力が霧散したのを見た事で、ベルゼバブは究明に至った。 「次元屈折……! それに事象飽和か、これは!」 多重次元屈折と呼ばれる現象がある。 速すぎる物体の移動が時空を歪め、同一軸上に複数の軌道が偏在させる時間を生み出す。 これが適用された技は平行世界の可能性を呼び込み、超高速とはまったく異なる完全同時の斬撃となる。 事象飽和と呼ばれる現象がある。 これはその次元屈折の応用ともいえる副次要素だ。 完全同時の物体の軌道を重ね合わせ、一撃目を防いでもその時点で二撃目三撃目は当たっているという矛盾。 タイムパラドックスの軌跡は局所的に時空崩壊を起こし、結果として防いだという事実ごと無かったことになる。 縁壱は一振りでケイオス・レギオンを斬り伏せたのではない。 あの瞬間、あの時分、縁壱の刀は数百数千単位にまで分裂し、それらが纏めて束ねられた一閃の形態を取ったのだ。 "いいや────違う!" 弾き出した推論を自らの脳で否定する。 そんなものではない。あれの真価は、たかがそんなひとつふたつの現象とは隔てた次元にある。 『それをする』だけなら今のベルゼバブにもできる。 時空と次元を侵食するケイオスマターの概念を得た今ならば、同様の現象を起こすことは可能だ。 混沌の星辰光のみならず、それを実現するスペックを、種族特性として始めから備えている。 縁壱は、これらに一切の魔力を用いていない。 地を蹴る反動を活かし、体幹を用い、筋肉のバネを効かせて、肩、腕、指先の末端にまで行き渡らせる。 そんな基礎中の基礎、ベルゼバブ程の強者からすれば児戯の範囲で実現させてしまっている。 次元屈折。事象飽和。そして直死。 ひとつでも時代に名を刻まれる秘剣、絶招と称されるに相応しい異能も。 この侍は、何も意識していない。 向こうの方から、才気に魅了されたか如く勝手についてきていた。 力の限り速く動かした故に、次元屈折(かたながふえ)。 同じ箇所を続けざまに斬りつけた故に、事象飽和(たちすじがかさなり) それを無限回に等しい回数試行し続けた故に、直死発現(しがおきた)。 想像を絶する、としか言いようがない技だった。 これが人の、羽虫と呼び捨て憚らない弱者の群れから生まれた生命体なのか。神が作り出した星晶獣と言った方がまだ納得できる。 魔なく、神秘なく、我意なく。殺気も闘気も戦意を微風も出さず。 差し出されるは、ただ一字。 "何故だ" ────殺される。 "何故、この死に損ないをいつまでも殺せん" ───間違いなく殺される。 "何故つまらぬ演舞を抜けられない。何故此奴を引き剥がせない" ───他の誰にでもなく。 "何故、余の頭にこんなものが湧いて出る。角から湧いた蛆虫のように" ───他の何にでもなく。 「そんな、事が」 ────お前は、この男に殺される。 「あって、たまるかァァァッ!」 忍び寄る死の足音が耳元で聞こえた怖気を殺意に変換し、赫怒と吠える。 技量の敗北はいい。潔く認めよう。 だがそれがどうした。異能でなく技術ならば鍛錬で獲得できる。 あくまで今は敵わないだけなのだ。時間さえかければ、己は如何なる力も血肉に替えてみせる。 試合の勝利はくれてやる。しかし、殺し合いの勝利だけは譲らない───! 砲翼の顎が開く。周辺に散った魔力が食い尽くされる。 真奥義ケイオス・ジェネシスの発動予兆。次元を越える攻撃を破るには、同じく次元違いの絶対破壊の力こそが正答。 この距離ではベルゼバブにすら反動が及ぶ自爆行為となるが、頓着しない。 肉体の頑健は依然こちらが上なのだ。結果は痛み分けでも、厳然たる種族値の差で自分が競り勝てる……! 聖杯を呑み込む龍の大口。 世界すべてを我が物として操るに足る力は、甚大、膨大。 この悪魔を、悪鬼を前にして、人の技が何になろう。 倒す術はない。逃げる道はない。奇跡も偶然も手を差し伸べる余地はない。 あるとすれば、それは。 『前に縛っちまったワビ代わりだ、残り全部持ってきなァ!』 遠くで、掲げる手の甲で赤光が輝いた。 一蓮托生の相棒の窮地を肌で感じ取り、彼のマスターは裂帛の気合いに乗せて告げる。 『勝てよ、縁壱ィ!!』 心が燃える。 命が震える。 「ありがとう、おでん。その誓い、必ず果たそう」 相互に信頼関係を結び、斬る以外に魔力を注ぐ先のない肉体に、令呪の効力は覿面に発揮される。 令呪からでも耳朶を叩く大音のおでんの声援は、背に万軍が生まれた心地にさせてくれる。 そう。この安堵こそ、生前の彼が得られなかった縁。 傷つき散っていった同胞がそうしてきたように、この刀に思いを乗せる。 構えは正眼。基本の型。 そこから生まれしは無限の流れ。無形、無影、無窮の久遠。 かつては鬼の始祖と相対した際に開眼した型。それを基礎に、対魔性の魔剣に調整する。 「えにしはめぐり、ひはまたのぼる」 祝詞を歌う。 其の名を、告げる。 「日の呼吸、拾参の型────────────────」 円環を、成す。 その瞬間に何が起きたかを観測できた者は、誰もいなかった。 近くで見ていたベルゼバブにも、正確な事象を見切る事は出来なかった。 よって、ここに界聖杯内界で記録された事実のみを記す。 ベルゼバブの放ったケイオス・ジェネシスは、縁壱の次元屈折現象により並列化した12の斬撃と、12回分重複され事象飽和現象を起こした斬撃、しめて8916100448256の斬撃により、草一本動かす事なく世界から消滅した。 型を出し終えた縁壱の全身が、ぐらりと揺れる。 体内の筋肉、毛細血管は断裂と破断を起こし、血液の凝固作用を凌駕するほど上昇した体温が肉を焦がした。 対するベルゼバブの様子は、なお壮絶だった。 再構成された砲翼は魔力砲もろとも粉微塵に。混沌を貫通した斬撃は斬るというより抉り抜く形でベルゼバブの体積を削減。素のままでも雲を突く巨躯が、やせ細った末期癌の患者かのように縮められた。 鬼滅譚、終劇。 決着の幕が下りたのを、どの観客が見ても納得せざるを得ない光景。 だが、しかし、それでも、だというのに。 「まだだ───ッ まだ、余は生きているぞッ!!」 打ち倒されるべき役目の演者だけは、自分の物語に改竄せんと筋書きを破り捨てた。 満身創痍と呼ぶのも憚られる瀕死の重傷は既に死体。 生物的は言うに及ばず、魔術的見地でも霧散してなくてはいけない地点を過ぎ去っている。 手足も目も翼も、存在自体が不揃いになるまで切断され、何故まだ活動できているのか。 人間が活動できる限界量の血液を流していて、何故まだ腕を振るえているのか。 答えはない。 用意した草案は提出する前に灰と化し、そもそも理由も必要ではない。 「ここが貴様の限界よ! 余は止まらぬ、余は省みぬ、勝利するまでは、決してッ」 術技で上回れ、力を無効化された。傲岸という天に届く塔の頂から落とされながら、欲界王の渇望は尽きまじ。 必ず逆転して勝利する、お約束の英雄譚。機械仕掛けの神の頭を掴んで引きずり出して、主役に目を向けさせる。 まだ、生きている。 この首、この心臓、 ならば戦う。勝てる。 力の果ても、技の極みも出し尽くした。 英霊の種別は霊であり魂。自滅を厭わなければどこまでも活動できる。 ならば後は純粋な"意志"の対決。 縁壱とベルゼバブ、どちらが相手の意志を折るかの、魂の競り合い。 草木の穏やかな気性と、灼熱の溶岩の気性。傾く天秤は決まっている。 「そうだ。私は、やはりここまでの男なのだろう」 血霞で視界を靄に覆われ前後不覚の縁壱は、落ち着き払って不覚を認める。 「常に、そうだった。私は私が撃つべき者を、必ず仕損じてしまう」 「私がやれた事はひとつだけ。後の時代に、後に続く者に、思いを託すこと」 「それが私の勝利の形。曇りなく人を見て、未来を信じ抜くこと」 穏やかに、そう告げて。 「後は、頼む」 「応じよう。日輪の申し子。我が空道、我が生涯、とくとその目で御覧じろ!」 襷が、手渡される。 円環の追走、その最終選手が漸く走り出す。 いつから、その手に剣は握られていたのか。 いつから、その眼はこの結末を視ていたのか。 その質問は無意味だ。 始めから彼女は言っていたではないか。 港区を追い出された先でそれの気配を感じ取った時から、彼女の眼はその一点しか映していない。 日月の兄弟と轡を並べたのも、死んだふりをして機を窺っていたのも、後から付随した過程に過ぎない。 永く永く引き伸ばされ、順路の最後尾で順番待ちにされていた運命は、日ノ神楽で祓われた道、刹那の隙に滑り込む。 「混沌よ、確かにお前は全てを支配するでしょう」 「その腕は限りなく広がり、いつしか宇宙の果てまで掴むのでしょう。その飽くなき渇望こそ武の初歩にして極み。無窮の武錬に敬服します」 「だが、今は違う」 「何故ならお前は、私に出会った」 「私が斬るものに、お前は成った」 その剣───無空に届き、零の先に至る。 二度目の破神、原初神斬り、此処に承る。 「我が魂の真名、新免武蔵守藤原玄信! かつて、混沌(オマエ)を斬ったモノだ!」 【六道五輪・倶利伽羅天象】 対人・対因果宝具。 あらゆる非業、宿業、呪い、悲運すら一刀両断する仏の剣。 右眼が潰れ、至る骨が折れようとも、無我の境地に一滴の水も落ちはしない。 人を斬り、魔を斬り、神を斬り、虚空を斬った『零』の太刀は。 今度も過たず、運命の輪に一閃を通した。 「───────────────」 ベルゼバブは動かない。 避ける、という選択肢は初手から除外されていた。 光速移動、現実改竄、時空間操作、次元航行、どれをとっても変わらない。 武蔵の天眼を最大限拓いたこの奥義に、『斬られる』以外の運命は訪れない。 混沌を名乗り、カオスの概念と一体化していたベルゼバブと、オリュンポス原初神カオスを斬った武蔵は照応され、歴史を再現させた。 袈裟に入った切断面は肺から心臓にかかる軌跡。間違いない致命傷、いや即死の跡。 「……」 会心の手応えを覚えながらも、残心する武蔵の顔は優れない。 受けた傷に汚染はすぐにでも表情を歪ませたくなるほど痛いが、それではない。 確かに入った。結果は見ての通りで疑う余地のない出来栄え。 けれど最初の一斬、100点を越える100点の際を比してみると、違和感が拭えない。 斬るべきものを斬ったのに。既にそこには何も無かったかのような。 「まさか……こいつ……」 違和感は疑念に変じ、生じた疑念は解答を求め膨れ上がる。 行き着いた答えに武蔵が戦慄し、頤を上げた直後。 「まだだ!」 聞き飽きた男のあり得ない叫びが、豪と解き放たれた。 「嘘でしょ……!」 唖然とする武蔵。こればかりは本当に勘弁してほしいと、開いた口が塞がらない。 零の剣を受けても起動する理不尽。その理由に行き当たってしまった。 そう、あろうことかこの男、『混沌であることを捨てた』。 自分の運命を、無理やりに捻じ曲げたのだ……! 摂理を狂わす特異点、その真骨頂だった。 人理を狂わす時空の乱れを表す名称と同じ名を冠するベルゼバブは、運命に干渉する事ができる。 迫る剣を避けるも防ぐも叶わないと本能で悟った瞬間、対処を眼前の凶器から己の内側に着手した。 因果の流れを追い越す勢いで自身の魂を強制的に侵入、侵食、改竄。 『定められた運命と別の運命』に差し替える事で、運命を断つ武蔵の剣を紙一重で凌いだのだ。 そしてその為に支払った代償は。 「ギ、ガ、ガガガッガ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 自らの霊基の、崩壊だった。 独力で自己改造を施し星辰光を獲得したベルゼバブは星辰奏者よりも人造惑星、プラネテスの性質にほど近い。 正式な星辰奏者と一線を画す出力を誇る秘訣の一つは、超合金オリハルコンを心臓部に移植して能力を底上げする点にある。 ベルゼバブにとっては、死毒を克服する為にルシフェルに埋め込ませたコアに加え、合成星晶獣アバターの残滓が相当する。 その核を摘出してしまえば著しい弱体化、ないし死しかないが、それを承知で命を繋ぐべく身代わりに消費した。 そして因果の斬撃から逃れようとも、現実では肉体に致命的な損傷を負っているのに、現界を意志力で拒絶している。 心臓を斬られる前に自分で心臓を抉り出したのだから、まだ死んでないと言い張ってるようなものだ。 ハッキリ言って馬鹿の挙動だ。詐術として成立の体を成していない。 「まだだ! まだだまだだまだだまだだぁ!! 余は最強! 余は無敵! 空も星も統べる極天に立つべき存在! それがこんな、こんな下らぬ羽虫如きに! ああ! ギャ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ウ!!」 激痛と呼ぶのも生温い崩壊が今も襲っている。 精神力云々で堪えられる域ではない。ベルゼバブは今、『自分』を否定した。 即死から逃れる為に数秒後の破滅を受け入れた。 とめどなく連発してきた覚醒を起こす燃料……傲岸不遜な自己の拘り、ここまで支えてきた基盤を一瞬とはいえ捨ててしまったのだ。 「ヤマトォオオオオオオオ! 何をグズグズしている! 早く余に龍脈を使えぇえええ!」 ここにはいないマスターに治療を要求する。 命乞いにしても横柄極まりない態度だったが、すぐに処置は行われた。 『───令呪を二角以て我が盟者に命ず! 持ち堪えろ、そして勝利せよランサー!』 迸る光、令呪の使用。 術者とは別にある外付けの法外な魔力が解放される。 因果律を崩壊させる一歩手前の極限の呪法が、割れ開いた胸板を縫合していく。 「言われるまでもないわ羽虫が! 余は、余が君臨する為にこそあらゆる敵を討ち殺し、遍く全てを滅ぼそうぞ!」 当然の命題に応じる。 同意に則った令呪はサーヴァントの行動を後押しする噴射剤(ブースター)となって、実体の枷を融かした意志を力強く蹴り上げる。 その場凌ぎの応急処置だ。傷の深さは令呪で賄えないところまで及んでいる。 癒やすにはより多量多寡の魔力で全身を再構成するだけの魔力が要る。それを可能とするだけの貯蔵地は、龍脈の他にない。 とっくに大元が瓦解しているベルゼバブの霊基は、どうしようもなくグズグズに爛れていて。 気合と根性で乗り越えて起きた現象に準ずる魔力を、大和から簒奪しようとも見向きしない。 土地も、龍脈も、令呪も、マスターも、聖杯も、何もかもを寄越せと当然の権利だと主張する。 「そうだ───この世の全ては余に捧げられる為だけに存在する!」 「いいや───この世の全ては、ただ在るだけで美しい花だ」 同じく、二角の令呪を受け取った縁壱がその傲岸さを糾す。 技量に特化した縁壱自身の霊基質量、魔力消費は高いものではない。 ただの行動の消費、単純な運動量だけで、今のベルゼバブと大差ない消耗を生み出していた。 終わりの見えない螺旋の攻防は、現実を凌駕した精神に肉体が耐えられず自壊の末路を辿る筈だった。 だのに戦いは終わらない。 2人は戦いを止めない。 「その花を無残に散らすお前を……私は許す事ができない」 「ならば花も大地も消し飛ばしてくれよう! 余が君臨するには無窮の空さえあればいい!」 結局のところ、2人は他を寄せ付けない力を持つ者同士でありながら。 どこまでも対極に反発し合う、相容れない敵同士だった。 神に授けられし刃が素っ首を撥ね飛ばす。 神をも屠る腕が心の臓を引きずり出す。 双方が必殺を確約した侍と天司の交錯の行方を、複数の主従が見守っていた。 空にいるリップとシュヴィ・ドーラは、戦闘データを収集しながらも決して半径2キロメートル範囲内から観測を続け。 鬼ヶ島の兵の露払いを努めたチェンソーマンは、自分と同類の悪魔の臭いに釣られたのを隣の神戸しおに宥められ。 誰も、踏み入ろうとはしない。 そここそは人知未踏の天蓋。 人と天と地と星が始まり、旅立ち、最後に還る場所。 物見遊山で見物に来る場所でも、漁夫の利の浅ましさを得られる生け簀でもない。 踏み入れば即座に英霊の座へ送還される死地。ここに飛び込む蛮勇、人の英霊が持ち合わせてはいない。 では、鬼ならば。 「──────────」 ベルゼバブは気づかない。 残存僅かな熱量の肉体を稼働させる精神力は、眼前の縁壱のみに集中している。 後ろから迫ってくる小虫に割ける神経は一本足りともない。 「──────────」 ベルゼバブは気づかない。 遂に斬撃の間合いに入った黒死牟が腕を振り上げるのにも反応しない。 だが仔細ない。縁壱以外の全存在を忘却しようとも、危機を感知すれば全自動で反射する。 脆い蟷螂の鎌がベルゼバブの首筋に触れて、肉が押し込む刃を弾き返した瞬間、鋼翼の破片が不埒者を塵埃に等しく霧散させる。 剣が踊る。 刀身に月輪が宿らない、何の変哲のない横薙ぎだ。 上弦の壱の名に違わぬ練度でも、ベルゼバブの外皮には歯が立たない筈の刀が、滑らかに沈んだ。 「──────────」 ベルゼバブは気づかない。 心臓の摘出。星辰光の失効。 制御盤を失ったケイオスマターは呼吸と覇気のみでは抑えきれず、無害だったベルゼバブの体に腐毒が浸されて、防御力を著しく下げている事を。 それでも、一方からだけならば耐えられていた。 平時のように精神力を爆発させた覚醒で凌いでいた。 それを阻むは、正面から来る、まったく同一、対称線にかかる剣閃。 連携を合わせるべく位置取りの調整をすればベルゼバブはすぐに意図を察していたが、2人の間には何もない。 有り得ないものは存在せず、ないものには気づけない。 ベルゼバブは、脊椎を滑る刃に気づかない───。 黒死牟は縁壱を見ていた。 縁壱は黒死牟を見ていた。 答えは全て、そこにあった。 神の手も、鬼の業も伴わない、人の縁が、ここに線を結ぶ。 悪鬼滅殺。 25を超え、400を過ぎ、那由多の時を経て、2人の兄弟は本懐を遂げた。 「──────────────────────」 首筋に線が入った。 前後で挟み合わさって互いの刀が擦れる音を聞き、漸く自らが斬られた事実に追いついた。 「──────────────────────────────────────────────────────────────────何故だ」 痛みはない。 怒りはない。 沸き起こるのは疑問だけだ。 永遠に解けない命題を背負った哲学者のように、重い表情を変えない。 「何故、心臓が治らん。首が再生しない。煌翼に出来た事が、何故余に出来ないのだ」 心臓の消失に続いて、首の截断。 蘇生宝具も含めた『完全な死』から復帰するサーヴァントは存在しない。 これを覆すには、光速突破による因果律崩壊。 己の死を精神力で破壊する、救世主ヘリオスと同じ特異点(ステージ)に昇るしかない。 スフィアとは比翼。 同士であれ、家族であれ、伴侶であれ、宿敵であれ、星へ願う思いを同じくする、他者による共鳴が必須となる。 どれほど強さが限界を突破しても、高次元の干渉能力を獲得しても、たった独りの片翼では、同じ場所を永遠に旋回するのみ。 ベルゼバブには誰もいない。友も、同胞も、配下も、伴侶も、強さの不純物だと一顧だにせず捨ててきた。 答えは一つ───ベルゼバブは絶対に、極晃星には至れない。 「ア────」 生来の素質と不屈の精神力で全ての壁を越えてきた男へ、今───最悪の形で、呪いが返る。 「────────? ? ? ? ?」 滅されても直立不動でいたベルゼバブの肩が、水風船を割ったみたいに勢いよく破裂した。 漂うばかりの素子、肉体を構成する魔力さえもが、傲岸を誅するが如く全身で暴れ始めた。 破滅に抗おうと精神を昂ぶらせても、出てくるものは何もない。 「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 差し伸ばされる腕はない。 あらゆるものを踏みにじってまで自尊と野望を奉じてきた男に、誰が報いるというのか。 敵、味方、刀、宝具、個性、令呪、魔力。 世界の全てが、ベルゼバブを拒絶する。 「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 天へと腕を掲げたまま、空へ飛翔する。 何かを目指そうとしたのか、それとも破裂した背中から魔力が噴射した偶発的なものか。 そこには何もないというのに。 「ァ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ア──────────────────!!」 最期の叫びが何を意味するのか、知る者も声を聞く者も、何処にもおらず。 強さを求め続け、強く在り続けた、ただ最強であるだけのモノは、誰にも見届けられず、誰にも看取られないまま、蒼穹の彼方に消え去った。 【ベルゼバブ@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滅殺】 →
https://w.atwiki.jp/allmiccore/pages/194.html
[部分編集] 富めるものなき落穂拾い 富めるものなき落穂拾い 鳴神学園短編集(-たんぺんしゅう) 概要綾小路行人の憂鬱(あやのこうじゆきひとのゆううつ) アキバ系都市伝説最新情報(-けいとしでんせつさいしんじょうほう) 面会(めんかい) 十三年目の真実(じゅうさんねんめのしんじつ) 滾れ、性☆春(たぎれせいしゅん) 日野先輩の災難(ひのせんぱいのさいなん) 恵美ちゃんの荒井さん観察日記 学怖キャラクター テスト回答スクラップブック 花壇の恋(かだんのこい) 学校であった怖い話 短編集 概要 二巻白昼夢 財部美穂と送り犬の呪い あれ 生まれてきた意味 鏡の通り魔 七不思議のジオラマ [部分編集] 鳴神学園短編集(-たんぺんしゅう) 種族:同人誌 発売日:2009年2月28日 価格:1,000円(税込) ページ数:178P(A6) 関連人物: 関連用語: [部分編集] 概要 七転び八転がりが発行した同人誌。 同人サークルの多分に漏れず、七転び八転がりもまた「スーパーポテト」や「メッセサンオー」等と言った大手同人ショップに販売を委託している。 そして、その中には取引先からの要望に従って特典を制作し卸すケースもあった。 しかし、その中には原作者「飯島多紀哉」の手による書き下ろし小冊子も多く含まれていたため、一部のユーザーはソフトを複数本購入する状況に置かれ、ある意味でアンフェアなやり方ではないかと言う苦情も出た。 さらに過去の作品については特典が付与される初版の頒布を終了することに合わせ、ファンにとって貴重な資料や読み物となる冊子の入手が困難になることも想定された。 制作サイドとしては今後「アパシー・シリーズ」を展開する上で、改めて今までに出した基本設定をユーザー側に確認してもらいたいと言う事情もあった。 性質上、販売は公式サイトの通販とイベントでの頒布に限られたが、上記の問題を解決すべく本誌の発刊に至ったのだという。 そのような事情ありきのため、収録された短編には今後制作される/された作品に密接に関わる要素も存在し、特に直後の作品である『学恋2』に与える影響は大きかった。 収録された作品は千差万別で、中には非常に強烈な個性を持った短編も存在する。 フォントやレイアウトと言った装丁は作品ごとに異なるなど、遊び心満載の一品となっている。収録作品は以下の通り; [部分編集] 綾小路行人の憂鬱(あやのこうじゆきひとのゆううつ) ページ数:14P 挿絵担当:芳ゐ(現:yos) 関連人物:綾小路行人,山本三郎 関連用語:悪魔,悪魔召喚クラブ メロンブックスにて『AMC1』を購入した際に付属したペーパーから収録。 『AMC1』「殺人クラブ観察日記」の前日譚を描く。綾小路と「悪魔召喚クラブ」の関係を踏まえるには必携の一本。 悪魔召喚の儀式は割と本格的に描かれており、どっかトボケつつも狡猾な悪魔「ベリアル(山本三郎)」とのやり取りは必見である。最後の質問の字数は……? 言うまでもなく、題名は『涼宮ハルヒの憂鬱』のパロディだろう。 [部分編集] アキバ系都市伝説最新情報(-けいとしでんせつさいしんじょうほう) ページ数:9P 挿絵担当:松本朝美(ペーパー版では挿絵なし) 関連人物:山崎剛史 関連用語:都市伝説探偵局,ドラえもん メッセサンオーにて『探偵局』を購入した際に付属したペーパーから収録。 予約はたった一日で〆切られたため、通常の入手は困難な作品だった。 伏字によってプライバシー保護された某有名アニメキャラたちと、インドア派なわりに案外アニメ見ない現代っ子賽臥とのギャップが見物である。探偵局メンバーも意外な側面を見せているようで、やっていることはいつも通りだったりするかもしれない。 ちなみに、タイトルからして真面目に都市伝説談義やってるようでいて、場所が場所なので全然そんなことはなかったりする。 時系列としては『送り犬』以前の作品だが、ジンさんの級友の「山崎剛史」が言及されていたりする。ここだけの役得だろうか? [あと、正直富樫センパイの中の人は○崎未恵さんで決定でいいっすよ。] [部分編集] 面会(めんかい) ページ数:9P 挿絵担当:尚親 関連人物:日野貞夫,元木早苗,古間篤生 関連用語:死神,都市伝説探偵局,殺人クラブ 下記『十三年目の真実』とは表裏一体の関係である。 新聞部の「日野貞夫」は自らを訪ねてきた来訪者に向けて、忠告にみせた嘲弄の言葉を投げかける。 それはオカルト同好会会長「古間篤生」を狼少年にたとえ、 (執筆者募集中) [部分編集] 十三年目の真実(じゅうさんねんめのしんじつ) ページ数:8P 挿絵担当:尚親 関連人物:元木早苗,古間篤生 関連用語:オカルト同好会 上記『面会』とは表裏一体の関係である。 三年生の卒業を間近に控えた一月、この半年で解決してきた事件の数々を振り返る賽臥は新入部員を「倉持千夏」にすべく富樫先輩を説得するためいつも通りに無駄な努力を行っていた。 彼が触れた以下三つの事件は今後の作品展開の前哨となるのか、それとも……? 「携帯電話にかかってくる見知らぬ電話番号の謎⇒(「携帯の小夜子さん」?)」 「天狗が棲むと言われる閑散とした村の隠れ里伝説」 「頭が良くなるという噂の胡散臭い学習塾の謎⇒(「百点塾」?)」。 そこに喪服姿の佳人が訪ねてきた。彼女は同好会のOGで、千夏の叔母「元木早苗」と名乗る。 そこで元木さんは「天眼」がこれから歴代の探偵局メンバーを巻き込んだ戦いの鍵を握ること、十三年前に開かれ、また来年開かれるであろう「七不思議の集会」の真実解明には自身の姪が大きく貢献すると語った。 『AMC1』本編での (執筆者募集中) [部分編集] 滾れ、性☆春(たぎれせいしゅん) ページ数:37P 挿絵担当:尚親 関連人物:倉田恵美,坂上修一,日野貞夫,新堂誠,荒井昭二 関連用語:BL メッセサンオーにて『VNV(小説版)』を購入した際に付属した冊子から収録。 下記『日野先輩の災難』とは表裏一体の関係である。 いらぬ誤解を招かないために先に触れておくが、この作品は同人作家「倉田恵美」によるほんのわずかな事実を元にしたフィクションである。 要は坂上が新堂さんに○られたり、妙な知識を持つ荒井さんが「ピンク・ヒップ・ボーイ」とか迷言言いつつやたら的確な助言をくれても関係ない。 お約束な日野さんを含んだ登場人物全員が同性愛者だろうが、それはあくまで個人の妄想に過ぎない。アパシーと言う作品世界では意味がない。 が、十二年後に思わぬ掘り出し物をした一人の新聞部員 このどうでもいい小説が原因で人死にが出たかもしれないと言う衝撃的な話が飛び出す。 単なる噂の尾ひれと捉えなければ、下記二作品でもまだ回収されていない伏線である。 主人公の妄想が現実を巻き込んで収拾のつかない事態を引き起こした。 ならば、ちょっと変わった愛の形と思って笑ったり泣いたりとか、愛の形で遊んだ夢見る少女を見て笑ったか騒いだか、どころの騒ぎではない。 もはや何が創作かわからなくなって読者(我々)の土台さえ揺らいでしまう。 [なお、「滾れ、性☆春」を書いたのは紛れもなく、原作者である飯島多紀哉本人である。というのも、飯島氏は学生時代は男子校通いであり、実際のホモカップルを見てきた体験談を元にして綾小路と大川のエピソードを書いたそうな。濃厚な男性同士の関係を描いた物語は、そのケの無い人たちからは…………正直、気色悪い] [部分編集] 日野先輩の災難(ひのせんぱいのさいなん) ページ数:28P 挿絵担当:尚親 関連人物: 関連用語:演劇部,新聞部,ボクシング部 メッセサンオーにて『VNV(新装版)』を購入した際に付属した冊子から収録。 上記『滾れ、性☆春』とは表裏一体の関係である。 (執筆者募集中) [部分編集] 恵美ちゃんの荒井さん観察日記 ページ数:20P 関連人物:荒井昭二,倉田恵美,益田洋一 関連用語:生霊 メッセサンオーにて『新装版』と『小説版』の両方を購入した際に付属した冊子から収録。 元は、公式第一回人気投票で一位を獲得したキャラを題材としたストーリーを描くと言う企画に基づき執筆されたもので、タイトルにもあるように見事栄冠に輝いた「荒井昭二」が描かれるに至った。 (執筆者募集中) [部分編集] 学怖キャラクター テスト回答スクラップブック ページ数:9P 関連人物:坂上修一,倉田恵美 関連用語:語り部,紫犬, スーパーポテトにて『AMC2』を購入した際に付属したペーパーから収録。 坂上&倉田の主人公コンビと語り部の皆さんのテスト用紙から珍回答を抜粋、くすりと笑える二コマ漫画にまとめている。 天然ボケもあれば、単なる負け惜しみまで語り部たちの性格も覗ける小品である。 [部分編集] 花壇の恋(かだんのこい) ページ数:28P 関連人物:坂上修一,奥沼美里,早坂桃子,早坂花音 関連用語:園芸部 本書籍での書下ろし。 (執筆者募集中) [部分編集] 学校であった怖い話 短編集 種族:同人誌 発売日:2010年12月30日 価格:1,050円(税込) ページ数:178P(B6) 関連人物: 関連用語: [部分編集] 概要 七転び八転がりが発行した同人誌。 「短編集 一巻」は『鳴神学園短編集』と同内容である。 これは『鳴神学園短編集』の完売に伴い、再販するにあたっては装丁を同一のものに変更した事情に起因する。 「二巻」の内容はすべて書き下ろしとなっており、いずれも当時七転び八転がりスタッフが手掛けた珠玉の作品となっている。 収録作品は以下の通り; [部分編集] 二巻 [部分編集] 白昼夢 ページ数:32P 関連人物:, 関連用語:, (執筆者募集中) [部分編集] 財部美穂と送り犬の呪い ページ数:33P 関連人物:財部美穂, 関連用語:送り犬, (執筆者募集中) [部分編集] あれ ページ数:20P 関連人物:キャラ年鑑 /主要人物 /, 関連用語: (執筆者募集中) [部分編集] 生まれてきた意味 ページ数:34P 関連人物:岩下明美, 関連用語:双子 (執筆者募集中) [部分編集] 鏡の通り魔 ページ数:32P 関連人物:キャラ年鑑 /主要人物 /, 関連用語:演劇部 (執筆者募集中) [部分編集] 七不思議のジオラマ ページ数:21P 関連人物:曽我秀雄, 関連用語:人形,無限ループ (執筆者募集中) [部分編集] 情報提供・文章の補足、編集方針の動議その他諸々歓迎します。 もし興味を召されたなら下のコメント欄に書き込みなどされると嬉しいです。 名前 コメント
https://w.atwiki.jp/magni/pages/100.html
第83回攻城戦ニュース (2006/11/19) (速報) 各砦状況 No Valkyrie Realms Chung-Rim Guild Britoniah Guild Luina Guild 1 The Hades of Evolution Silver Lights The Hades of Evolution Wanderung 2 ★みるちっち★ Way of sharpness †Hold a Glory† жSENTIENTж 3 †Hold a Glory† pochette Valkirim Sweet Royaume du legume 4 XYLITOL †Hold a Glory† Stilly-Zephyr East Of EDEN 5 +ten-balance+ ふりかけ 蒼き天眼 God of Death 間違い指摘お願いします。 完全防衛勢力 The Hades of Evolution(B1) 多砦獲得勢力 The Hades of Evolution(B1V1) HEM(B2C4V3) 蒼伊SE(B4L4) 蒼眼X紙(B5V4) SLSENT(C1L2) 同盟変化動向 ・Dream CrossingがGvGから撤退 →AKDC同盟は解除され、Amazing kissは単独行動へ移行 ・God of DeathのGvG復帰が確定 →"ふりかけ"と"God of Death"の同盟関係は無し(先週の記事は修正済) ・"ふりかけ"と"Heavenly a Blessing"が仮同盟を開始 新たなEMC取得ギルド ・新規ではないがGod of DeathのGvG復帰につき勢力図へ追加 コラム MagniGv史上に残る名勝負が生まれたGvGであった。 コラム上ではWoSF同盟のHEM同盟・蒼眼X紙同盟攻めを予想したが、これは見事に外れる結果となった。 GvG開始時の動向としてはHEM同盟がWoSF同盟に対し防衛に回らずB3を攻める作戦へ。 蒼眼X紙同盟は長期防衛したL3を放棄してV4を本拠地にする作戦へ。 そんな中でもっとも注目を集める戦場となったのはC2。先週に続いてLSF同盟とWoSF同盟が対峙した。 LSF同盟 VS WoSF同盟 in Chung-Rim GuildⅡ 先週にも長時間の対戦があったWoSF同盟とLSF同盟であるが、今週WoSF同盟はEMCギルドをStep☆W.E.Rから Way of Sharpnessに切り替え再度攻勢をかけた。先の対戦ではWoSF同盟がLSF同盟の防衛を兵糧攻めから 崩しており、今回の焦点はWoSF同盟の防衛がLSF同盟の攻撃を抑えられるかという点であると言える。 LSF同盟は普段みせる帯状に配置する形式からWP付近前方に人員を集中し罠を深く配置する形式へ変更して 防衛を開始したが、今週残影EMCに切り替えたWoSF同盟とは相性が悪く、WoSF同盟の残影EMCが試行二回目で 発動。これに起因し、先週よりも比較的早い段階での生殺しとなった。全体の流れは次のようになる。 (戦記より引用・追記) WosF制圧→LSF制圧→WosFブレイク→LSFブレイク→WosFブレイク→LSFが優勢に排除→WoSF同盟が水際防衛 ERの制圧からすばやい復帰をみせたWoSF同盟はほぼ完全なライン構築を完了させるが、LSF同盟の強力な防衛 を攻城したことからの消費が激しく、カート所持者のリログとEMCを利用しての補給作戦を実行する。 WoSF同盟側のEMCは一つ。戦力も大きくWoS側に偏っているためカート所持者を復帰させるためには一度 罠を含むラインを崩さねばならなかったが、LSF同盟がこの隙を見逃さなかった。 黄金蟲カードやゴーストリングカードをはじめ高VIT職を豊富に擁するWoSF同盟をLSF同盟が見事に排除して みせた。しかし、同水準の相手を生殺しに持ち込むには友軍に有利な戦況と物資・生存人数の余裕が 必要である。双方大急ぎでの制圧合戦を繰り広げたためここからは"消耗戦"の様相を呈してきた。 21 30をまわり、最初と同様残影EMCからのかく乱からLSF同盟防衛を崩すが、今度はWoSF同盟がブレイク。 城主交代の後、LSF同盟は一時的に攻めあぐねるもLPからの恐らく大魔法混みの攻撃によって再びWoSF同盟 を制圧する。制圧後、敵勢排除のためかLSF同盟は生解除を行うがWoSF同盟の攻撃は止まず。 再びWoSF同盟のブレイクを経て城主交代。いずれの勢力も同盟としてはやはり砦の確保が頭をよぎる時間帯 であっただろう。しかしこの戦闘はここで終わらず最後まで続く、まさに"死闘"となった。 ワンクッションを置き補給を済ませたLSF同盟が最後の攻勢をかけ、やはり物資面に余裕をみせたLSF同盟が 優勢にWoSF同盟を排除していく、戦記SSを見る限り20 55分を過ぎてERはLSF同盟が主導権を握っているかに みえたが、ここでWoSF同盟の機転が形勢を逆転。エンペ近傍においてEMCが決まり残り3分を死守する背水の エンペ張り付き防衛を開始する。これをLSF同盟が崩せず、死闘に幕が下りた。 2006/11/19、Chung-Rim GuildⅡはWoSF同盟が獲得した。 膨大な費用を費やす必要があるため、上位同盟同士のフルタイムの前面衝突は頻繁には行えない。 ましてや宿無しを掛けての意地のぶつかり合いは負うデメリットも多くそう多くはみられないが、 いずれの勢力も一歩も引かず実に勇敢であった。このほぼ互角の激戦を繰り広げた両雄に 心からの拍手を送り、MagniGvGの記憶としてここに刻むものである。 actVS同盟 VS HEM同盟 in Britoniah GuildⅢ 先週WoSF同盟がB3・actVS同盟を完封する形で獲得したが、ここへ長期防衛中のB2を放棄したHEM同盟と拠点 取り返しを狙ったactVS同盟がスタートダッシュをかける。WoSF同盟はB3放棄であったため、ここで図らず もHEM同盟対actVS同盟の対戦が実現した。先に防衛配備を構築したのはactVS同盟。これをHEM同盟が攻めた。 両勢力に共通するのは卓越したクローキングEMCをみせることである。 自らの強さを自らが抑えられるかという実に面白い対戦となった。HEM同盟はDHM同盟時代より防衛行動主軸 の勢力であるが、高い攻城力を持つことも周知である。前衛陣の強烈な突破からラインをかく乱し、その隙 をついてクローキングEMCが決まるという流れは前回B4での対戦とほぼ同じ流れであった。 EMCによる制圧合戦となるが、ここでactVS同盟の2-2次職強化が功を奏したか。(戦記中よりHEM側の クリエイターがADSを使用しなかったことや、チャンプの数で勝っていたことがあげられている。) HEM同盟のEMC発動をactVS同盟が制圧するという流れが続くが、隙を突いてHEMがブレイク。 ところがHEMのライン構築が遅れたためactVS同盟があっさりと取り返し、ライン構築を完了。 確保の算段もあってかHEM同盟はここで転戦したためこれもまた前回B4での対戦と同じくactVS同盟に軍配となった。 しかしながら早めの転戦からC4を起点としたHEM同盟は派遣行動でB2・V3を抑えなんと3砦獲得に成功する。 こちらの対戦も双方の良さを十分にみせた好勝負であった。 The Hades of Evolution VS SLSENT同盟 in Britoniah GuildⅠ 今週The Hades of EvolutionがB1の完全防衛を狙ったが、そこへ獲得成績急上昇中のSLSENT同盟が攻め入る。 序盤防衛体制準備が完了できていなかったTheはSLSENT同盟の突破とカイトに苦しめられるが、EMCによる復帰、 途中参加者の追加などによって徐々に防衛の厚みを増す。 一時的に落ち込んだTheの動員人数は戦記SSより実に30名弱にまで回復している。LPや防衛側への直接の大魔法 使用に成功しながらもSLSENT同盟が攻めあぐねた点からもTheの戦力がほぼ完全であることがわかる。 Theは単独でありながらおおよそ蒼伊SE同盟やSLSENT同盟など中堅勢と互角の戦力を有していたため、戦力回復 にともなって中堅同盟、そして上位同盟を凌駕できるほどのSクラス単独勢力に上り詰められるかが見所だ。 とはいえ、蒼伊SE同盟、SLSENT同盟は獲得成績において好調であるためしばらくはThe、そしてFefnirを含む 中堅勢力勢のパワーバランスも予断を許さない。The Hades of Evolutionにとっては正念場であろうか。 獲得状況 普段多砦を獲得する事が多い上位2勢力が激戦となり、一方は砦を獲得していないための砦にはかなりの 余裕があった。HEM同盟はなんとB・C・Vの3砦となり獲得成績においては本節最良となる。 一方で単独での砦獲得はTheを含め20の砦のうち実に6つのみ。Theを除けば4つの砦だけである。 (Theがカウントされていませんでした。ご指摘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そんな中で砦を獲得してきた★みるちっち★やWanderung、復帰後2週目にして砦獲得となった God of Deathは単独行動をどこまで維持できるであろうか。 今週砦獲得とならなかったFefnirであるが、一部のメンバーが"アラーム教団"ギルドからGv参加していたと の報告が寄せられているため、Fefnir本体が100%の動員状態でなかった可能性もある。 ※V5を獲得した+ten-balance+についての情報を求めています。 またV砦へ中堅から上位分類の勢力が3つ進行しており、普段V砦を根城とする勢力には厳しい戦況であった。 これはマヤパープルカードへの需要の高まりを意味するのであろうか、この先2節ほどは下位勢力も上位勢力 の動向について十分に偵察を重ねておくべきであろう。上位派遣傾向に変化がでてくる可能性がある。 参考戦記一覧 サラダ まよ研 actVS サバイル奮闘記 ラッコメモ、又は日記あ!あっちゃんインしたぉ!! あ!みかんたんインしたぉ!! AKDC かのにっき キノの旅 DHM De Face Immortal spirits reach to the moon PrincessTime世を忍ぶ仮の白石日記 Heavenly a Blessing ”ONE FOR ALL” LSF 流れ行くままに まぁ適当に 俺に不可能はない!らぐなな日々 ブレイザーの日記 Rose of RALEINE チョコっと! SLSENT 戦記 The 気まぐれ日記 羊観察日記 クリアサ日記2 Wanderung SIDE819 WosF 御手洗RO占星術日記 蒼伊SE Pere’s Point of View 蒼眼X紙 らぐなろ白書 信号ケーキVR infinite Air 月夜一花 跳ねるうさぎ亭 暇 ┣¨日記
https://w.atwiki.jp/hshorizonl/pages/444.html
新宿という都市が事実上の崩壊を迎えてから早数時間が経過した。 正確な被害の規模を推し量ることすら難しい未曾有の都市圏災害。 事態の全貌が掴めていない以上は自衛隊や医療機関による救助の手も慎重にならざるを得ない。 結果、この地獄絵図の中にはまだ結構な数の人間が取り残されていた。 災害時特有のパニックに加え疫病が出たという出処不明の風聞までも出現。 元凶である破壊の権化二体が消えても未だ新宿区は混沌の中にあった。 そんな混沌の中では誰も気付かない。 避難民同士で集まって救助の手を待っていた集団が、突如忽然とその姿を消してしまったとしても。 ◆ ◆ ◆ 「どうだいキング。調子の程は」 「霊基の確かな高まりを感じる。普通の人間を喰らっていたのではこうはいかないだろうな」 第一次実験は支障なく完了した。 避難民を鬼ヶ島に取り込んで覚醒させ、百獣海賊団の中でも最強格である大看板の誰かにそれを喰らわせる。 今回白羽の矢が立ったのはカイドウの右腕でもある火災のキングだった。 覚醒したとはいえ人間は人間。 キングという災害を前に彼らはものの数秒と持ち堪えられずぶち撒けられた血袋に姿を変えた。 そして帰還したキングの霊基反応は…本人が言うように実験前に比べて大きく向上していた。 「お前の実験は成功というわけだ」 「安心したよ。万一これで失敗だったとなればいよいよ俺の立場も首も危うかったんでね」 そう言って皮下は実験に同伴していたリップを一瞥する。 リップは不遜に鼻を鳴らしてそれに応じた。 皮下とリップの関係は決して穏当なものではないのだ。 もしも実験が失敗、皮下の仮説は全くの的外れだったとなれば彼は容赦なく皮下に牙を剥いただろう。 もちろんそうなったら速やかに鬼ヶ島から彼らを追放するなり何なりするつもりだったが、それでも皮下の被る損害は大きい。 おまけにあれだけ自信満々に理屈を並べていたのだ、カイドウからの信用も大きく失墜していただろう。 それどころか最悪怒り狂った彼の制裁を受ける羽目になっていたかもしれない。 数刻前は挑発的に笑ってリップ達に大立ち回りを演じた皮下だが、この実験の成功には心の底から安堵していた。 「人間ってのは危機に曝されると一箇所に集まる生き物なんだよな。万物の霊長も所詮動物だ」 災禍の二次波があっても纏まって対応できるという意味ではもちろん合理的だ。 しかしその生存戦略は皮下真という外道にとってはこの上なく都合がいい。 わざわざ何度も鬼ヶ島のポータルを開閉してちまちま実験動物を集めなくて済むからだ。 群れで泳ぐ小魚の群れを投網で一気に浚うように、哀れな被災者達は鬼ヶ島という死地(ラボ)へ招待される。 「手頃な集団を見つけ次第二回目の実験をやる。それで再現性が確認できりゃ晴れて俺の理論は実証されるってわけだ」 覚醒者喰いの効果が実証できれば霊地の獲得競争においても皮下陣営は大きな利を得られるだろう。 ただでさえ無二の凶悪さを持つカイドウが更なる怪物になるのだ。 手のつけようなどあるわけもないし、首尾よく霊地の確保に成功しようものならその優位は更に絶対的なものになろう。 「そういや峰津院のボンボンに電話はしなくていいのか? そろそろ制限時間だろ」 「まだお前の論が正しいと決まったわけじゃない。二回目の実験結果次第だ」 「素直じゃねぇなあ。お前頭良いんだからもう分かってんだろ?」 「無駄口叩く前に仕事しろ。癒えない傷に苦しみたくなけりゃな」 「へいへい」 口ではあくまで憮然とした物言いを貫いているリップだが、実のところは皮下の指摘した通りだった。 もう分かっている。 皮下真の唱えた覚醒者喰いの理論は恐らく正しい。 リップもまた皮下と同じく聖杯戦争のマスターなのだ、火災のキングの霊基が向上していることははっきり分かった。 二回目の実験もこの分ならば問題なく成功するだろう。 配られたカードによるものではない確固たる自我を見出した無辜の人々の命を糧に、皮下は自分達の価値を証明する。 “…今更迷うつもりもねぇ。腹は決まった” 峰津院大和の誘いを突っぱねることに対する抵抗はそう大きくない。 大和は確かに皮下以上に優秀な男だ。 自分が勝利した暁にはリップの願いも受容するという言葉にもきっと嘘はないのだろうと思う。 だがそれでも、やはり最上なのは自分達が最後の一組まで生き残って聖杯を手に入れる結末なのだ。 願いのリードを他人に委ねるのは最後の手段。 自分達の敗北が確定した瞬間になって初めてありがたみが生まれる保険のようなものである。 “当面の勝ち馬は皮下の方だ。峰津院のランサーは皮下のデカブツに負けず劣らず怪物だが、奴らはあまりに孤立しすぎてる” 聖杯戦争がもしも自分と皮下、そして峰津院の三人のマスターのみによるものだったなら話は変わったかもしれない。 しかし現実はそうではない。 自分達以外にもこの東京には数多のマスターが存在している。 峰津院は社会的な地位の高さも含めて文句なしに有数の精強さを誇る陣営だが、その分露払いの能力には悖っているのだ。 その上で皮下が提唱からの実践というプロセスを踏み実際に成功させてのけた"覚醒者喰い"プランの存在を加味すると、付くべき陣営は見えてくる。 “まぁ足元を見られても困る。この旨を皮下に伝えるのはもう少し渋らねぇとな” 気取られない程度に小さく溜息をつく。 直に第二回実験は幕を開けるだろう。 無辜の犠牲者達を鬼ヶ島に引きずり込んで。 無形の知恵の実を食わせて覚醒させて。 その上で魂ごと食い殺す。 皮下真はそうやって自分に己の価値を証明する筈だ。 それを止めようとする善意なんてリップにはない。 けれど心は痛んでいた。 リップは既に覚悟を決めている。 腹を括っている。 今更見ず知らずの誰か、それも界聖杯によって創られた存在(コピー)などに情を覚えて手を鈍らせるなどあり得ない。 では彼は誰のために心を痛めているのか。 胸が痛いとそう感じているのか。 その答えは、言わずもがな――。 「よし。準備完了だ」 皮下がぱんぱんと二度手を鳴らす。 次は誰が行く? と傍らに控える三人の巨漢に水を向ければ、挙手したのは疫害の大看板だった。 「ムハハハハ! 大した効率の良さじゃねえか皮下テメェ! キングのバカだけに独占させるにゃ惜しいぜ、次はおれにやらせろ!」 「OKOK。ジャックもそれでいいか?」 象に化ける能力者は反論するでもなく無言で頷く。 次の捕食者の人選はこれで決まった。 疫害のクイーン。 大看板の中でも最悪の二文字が一番似合うであろう腐れ外道。 ある意味では先刻のキングよりも捕食役が相応しい男であった。 「ザコ共を手当り次第に殺すだけで手っ取り早く強くなれるたぁいい時代になったもんだ。 おう、いつでもいいぜ皮下! 準備万端だ、さっさとエサを放り込みやがれ!」 「あいよ。じゃあ行くぞー。宝具限定展開、っと…」 カイドウの宝具『明王鬼界・鬼ヶ島』。 現世から完全に隔絶された異界という規格外の宝具。 マスターである皮下の一存でその入口を自由自在に展開できるというのも含めて冗談のような性能だった。 何せ新宿事変で皮下医院という社会ロールの基盤を吹っ飛ばされても極論それほど痛くはないのだ、この空間に籠もってさえいれば。 そしてこの宝具は外の人間を無理やり内へ引っ張り込むことにも使える。 第二回実験の対象となった哀れな避難民達の群れている座標に展開されるポータル。 それはその場に居合わせた人畜無害なNPC達の全てを、問答無用に鬼ヶ島へと引きずり込む。 「えー、皆さん初めまして」 ニコリと人当たりのよさそうな笑みを浮かべながら皮下がマイクを手に取る。 表の社会に出ていた頃は老若男女を問わず魅了し、誰も彼もの信頼を根こそぎ勝ち取ってきた笑顔。 されどそれは人のために浮かべる表情などでは断じてない。 彼はこの百年以上の時間いつだとて、自分と――自分が真に大切と想う者のためだけに笑ってきた。 「突然のことでさぞかし驚かれたと思います。 しかし案ずることはありません。これから皆さんに、この界聖杯(セカイ)の真実を――」 リップは皮下をただの外道だと思ってきたし、その印象自体は今も変わらない。 皮下は間違いなく屑だ。 願い云々の話を抜きにしても、間違いなく生かしておいてはならない人間だと断言できる。 だからこそリップは思う。 知りたくなかったと。 こんな奴のバックボーンなどそれが何であれ胸糞悪くなるだけなのだ。 分かっているからこそ、皮下の走り出した理由を知ってしまったことは痛恨だと今もそう感じていた。 「…と。失礼、ちょっと別件だ」 今まさに真実を。 そういう名前で呼ばれる猛毒を振り撒こうとした皮下がおもむろに踵を返した。 どうしたんだと目だけで訊くリップ。 そんな彼に皮下は苦笑して答えた。 「ハクジャ側の準備が整ったらしい。例の会談だ」 「実験はどうするんだよ。こちとら峰津院との約束の時間まで時間がないんだぞ」 「何も先生役は俺じゃなくたっていいだろ。お前に任せるよ、リップ。 喰うのは大看板の…そうだな。先刻はキングだったから今度はクイーンにでも任せてやってくれ」 「………」 「それとも」 皮下が足を止めて振り向く。 その顔には笑みが貼り付いていた。 ムカつく程爽やかで、しかしリップを試すような笑みだった。 「まさか絆されたわけじゃねぇよな」 「無駄口を叩くなよ。死にたくなければな」 「おー怖。別に煽ったつもりはないさ。先輩としてちょっと釘刺しただけだよ」 ひらひらと手を振りながら会談へと向かう皮下。 リップの静かな殺意を背中に感じながら、しかし彼はあえてもう一言口にした。 「叶えたいなら夢だけは見るな。俺らは理想(そっち)にゃ行けねぇんだ」 その言葉にリップは何も言い返せなかった。 ただ忸怩たるものを胸の内に渦巻かせるばかりだった。 アーチャーと、シュヴィと過ごした時間を反射で脳裏に過ぎらせながら。 リップは顔を上げた。 覚悟と決意の据わった瞳で、男は現世から吸い上げられた哀れなNPC達を見下ろした。 ◆ ◆ ◆ 「よう。話は聞いてたぜ、梨花ちゃんだったっけ?」 ハクジャを伴って会談へと赴いた古手梨花。 虚空に開いたポータルの中へ踏み入る顔には緊張の色が滲み出ていたが、出た先で待っていた男は予想外の軽薄さで笑っていた。 部下に命じて体裁だけでも整えさせたのか。 会談場所と呼ぶに相応しい円卓が鬼ヶ島の岩を切り出したような無骨な室内に置かれ、男の席を除いた空席が二つある。 梨花と武蔵のものであるのは言うまでもない。 ハクジャやアイ達も今回に限っては当事者だが、それでも彼らはNPCだ。 覚醒を果たしているとはいえ主役ではない。 可能性の器と呼ばれる者とその従者同士でなければ会談の席に座らせる理由はないのだ。 少なくとも皮下はそう考えていた。 この男らしい考えなのだった。 「…はい。古手梨花と言いますです。こっちは――」 「セイバー。よろしくね、院長さん?」 「そういうわけです。まずはボク達の申し出に応え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なのです」 ぺこりと頭を下げる梨花。 それに皮下は「お~、年の割に礼儀ができてんな!」とまた笑う。 梨花は頭を上げる一方で改めて皮下真という男の実像を注視していた。 タンポポの綿毛を思わせる頭髪と甘いマスク。 医者らしい白衣に身を包んではいるものの雰囲気は非常に軽い。 梨花と一番縁の深かった医師であったあのメイド好きと比べてもかなり軽薄な部類だと言えるだろう。 「皮下真だ。茶も出せないで申し訳ないが、まぁ我慢してくれ」 「…皮下。あなたのサーヴァントはどうしたのですか?」 「あー…色々あってな~……。いつ戻ってくるか分からんし戻ってきても話が通じるかどうか……」 はぁと溜息をつく皮下。 その様子を見た梨花が武蔵に念話を送った。 “セイバー。これは好機だと見るべきでしょうか” “こっちから仕掛けるのには正直賛同できないわ” 伏魔殿の主たる龍が不在。 会談の前提そのものを壊してしまうことにはなるがこれは紛れもない好機だ。 此処で皮下を押さえられれば状況は確実に前進する。 そう思って武蔵に意見を求めた梨花だったが、彼女の答えは難色。 “考えてみて? 自軍の戦力の要が不在なのにむざむざと敵を自陣に招き入れる、そんな間抜けがいると思う?” もちろん梨花もそんな風には思わない。 思わないからこそこうして武蔵へ意見を乞うたというのもあった。 皮下は十中八九この空間に最低限サーヴァント戦が可能なレベルの戦力を隠している。 それが単純な同盟者なのか、全く別な何かなのか…そこまでは分からないが。 “感じるのですか。何か” “えぇ。距離はある程度離れてるみたいだけど…” 武蔵の目が、眼が。 皮下の遥か後方を見据えていた。 生粋の武人であり剣豪である彼女の感覚に触れるその気配。 武者震いと戦慄が一緒くたに押し寄せる、慣れ親しんだ感覚が女武蔵の霊基を駆け抜ける。 “何人かヤバいのがいるわ。私でも骨が折れるかも” 梨花はうんざりしたように瞑目した。 やはり世の中都合のいい近道などないのだと実感する。 生粋の無鉄砲と向こう見ずを併発させているこの剣豪がこうまで言っているのに我を押し通せる程梨花は命知らずではない。 欲張ったプランを大人しく放り捨てて、皮下との会談という予定通りの展開に甘んじることにした。 「俺はな、あんまり他人は信用しないんだ」 いざ口を開かんとした梨花にしかし皮下が先んじた。 「俺のいた世界じゃスパイだとか工作員だとかそういう連中が幅を利かせててなぁ。 だけどその点、そのハクジャは義理堅い。どうあっても俺を裏切らないと信頼してる」 梨花達は彼女がそうなるに至った経緯を知らない。 だが皮下の認識は至極正しかった。 形はどうあれ自分を死への旅路から救ってくれた皮下。 ハクジャはそれを裏切れない。 彼女が完全に梨花や此処にはいない幽谷霧子達の味方になるなどという未来はあり得ない。 「だから驚いたんだぜ? 正直さ。 そのハクジャが会談相手を連れてくるって言うんだもんよ。 有無を言わさず殺しておくべきだろとは思ったが…同時に、だからこそ興味も湧いた。 コイツをしてそんな行動に出させる奴らってのはどんな人間で、そして何を考えてんだろうってな」 この時既に皮下はハクジャ達の胸の内を見抜いていた。 彼女達は古手梨花らが企てている脱出計画に相乗りしようとしている。 そうでなければわざわざ会談などする意味がない。 ハクジャはあの時の通話ではそのことを伏せていたが、それで欺かれる程皮下は容易い男ではない。 幼いアイならば兎も角。 ハクジャとミズキの二人までもが古手梨花らの脱出計画に感化されている。 何ともまぁ頭の痛くなる話だった。 「あぁ、界聖杯に介入して中身を改竄するって話は聞いてるぜ。 俺が聞きたいのはお前達がなんだってそんなことを考え出したかだ。 願いもねぇのに呼ばれちまったってんなら確かに災難だけどよ、だからって他人にまで手を差し伸べる理由があるか?」 「…その力を持ってるサーヴァントは生憎私じゃないわ。 信用に値する男だと私達は思ってるけど、彼の正確な胸の内までは分からない」 でも、と武蔵。 継ぐ句を紡いだのは彼女ではなかった。 少女らしからぬ意思の光を瞳に宿して梨花が続く。 「ボク達はこう考えています。 何処かに帰りたいというその願いを競い合わせる必要はないと」 「眩しいことだ。ウチの大事な人材を誑かした理由もそれかい?」 皮下以外の全員の顔にわずかな緊張が走ったのが分かった。 彼女達とてこの展開を全く予想していなかったわけではないだろうが、やはり現実として突き付けられると心持ちも違うらしい。 しかし梨花は皮下に対して怯まず「はい」と頷いた。 これでハクジャ達を間者にする手は取れなくなったがそれでもやること自体は変わらない。 そして――目指す未来もだ。 「生きたいと願う気持ちには…嘘も真もないのですよ、皮下」 「コイツらの存在そのものが世界にとっての噓八百だろ」 界聖杯の中だけで存在を許された命。 界聖杯という規格外の願望器を構成するリソースがたまたま人間の形をしているだけ。 それがハクジャ達NPCを最も端的に語る形容方法であることを皮下は知っていた。 「それでもそう思う気持ちは変わらないのか?」 「同じことを何度も言わせないで頂戴。答えは"はい"よ」 皮下の言い草が気に食わなかったのか梨花の目つきが剣呑さを帯びる。 ひらひらと両手を振ってそれを宥める皮下。 生きたいと願う気持ち、か…。彼は思う。 成程確かにそれだけは張りぼてではないのだろう。 生きるということには確かに嘘も真もない。 それがその人間にとって救いであるにせよ、呪いであるにせよ。 皮下真はそれを見てきた。 百年もの間ずっと見てきた。 「じゃあ今度は俺たちに会談を申し込んだ理由を聞かせてくれ。 まぁ想像はつくけどよ、こういうのは相手の口から直接聞くことに意味があるからな」 「…あなたがボク達の話に乗ってくるとは思っていませんです。 そうなってくれたらこれ以上心強いことはないですが、ボクも現実は分かっているつもりです」 それに、そうでなくても。 梨花個人としても皮下を自軍に加えることはリスクが大きすぎると踏んでいた。 ハクジャから伝え聞いた人物像と今実際に会談して垣間見た人間性。 この男は危険だと、梨花がそう結論付けるには十分すぎるだけの根拠があった。 皮下がもし此処で自分も一枚噛ませろなどと言ってきたらそっちの方がよほど恐ろしい。 「あなたが界聖杯に何を願うつもりかは知らないですし、あなたや他のマスター達に願いを諦めてボクらに従えなんて言うつもりはありません」 「ノアの箱舟か」 「はい。ボクらは"帰りたい"と思う人達と"生きたい"と願う僅かな命達と手を繋いで、この世界を去るつもりです」 現実的な落とし所を見つけたもんだと皮下は素直に感心する。 確かに会談なんてものを持ちかけてくるだけのことはあったし、それに。 生への渇望を強く抱くハクジャやアイに対し強い父性愛を抱いているミズキが彼女らの話に惹かれた理由も分かった。 単なる理想主義者の戯言ではなかったのだ。 彼女達は不可能を可能にするための手段と妥協点を存外賢く見積もっていた。 「ボク達は皮下の邪魔はしません。セイバーにも、ボクの仲間達にもよく言い聞かせますです」 「成程ね。望みは相互不干渉か」 妥当な交渉材料だ。 至って予想通りである。 実際皮下達としても旨みのある話なのは間違いなかった。 カイドウと百獣海賊団の戦力をもってすればすり潰せない敵などそうはいないだろうが…そこに度々"もしも"が挟まるのが聖杯戦争の厄介な所。 大規模な戦闘の数を抑えつつ、マストで殺さなければならない相手の数も減らせる。 労力的にもリスク的にも旨みしかない。 複数の主従が一度に脱落したに等しいのだから、ケチの付け所を探す方が遥かに難しいだろう。 「損はしないと思いますですよ? ですよね、セイバー」 「私としてはちょっと惜しいけどねー。此処の大将さんとも一回くらい……」 「セイバー?」 「あっいえ。何でもないですえへへ」 「…まぁいいです。ついては、皮下。 あなたに率直に聞きたいことがあるのですが…283プロというアイドル事務所についてはご存知ですよね?」 歳の離れた姉妹のようなやり取りは実に微笑ましい。 しかし新宿の惨状を目の当たりにしておきながらカイドウと戦いたいなどと考える辺り、この女剣士はなかなかに頭のネジがぶっ飛んでいるらしい。 そしてその自信が身の程を弁えない井の中の蛙である故のものであるとも思えなかった。 何しろ此処は敵地のど真ん中である。 アウェー中のアウェーだ。 にも関わらずこうして軽口を叩く余裕があるというのはつまり、この状況で臆せずいられる程の実力を持っているからに他なるまい。 “日本人でおまけに侍だろ? 性別はどうあれちと怖ぇよな。もしかするかもしれねー” 義侠の風来坊。 侍、光月おでんとの再戦に異常な執念を燃やすカイドウの姿を皮下は先刻見ている。 その矢先に現れた女侍。女剣士。 符号としてはなかなか不吉な部類だろう。 ましてサーヴァントは逸話に縛られる。 …実際のところは。 カイドウは侍という存在にではなく光月おでんという一個人にのみ縛られているため、その心配は全くの無用であったのだが。 「話は分かった」 「…あの。283プロについては――」 「答えは決まったよ。ただその前に、俺から君達に一つ伝えときたいことがあるんだ」 「伝えたいこと……?」 「あぁ。つい先刻分かったことでな。多分梨花ちゃん達は知らねぇことだと思う」 怪訝な顔をする梨花と沈痛そうに眉を顰める皮下。 それを見る武蔵は一足先に険しい表情を浮かべていた。 何かに警戒するような、備えるようなそんな表情。 今までの彼女が浮かべていたものとはまるで意味の違う顔だった。 恐らく武蔵は、皮下の沈痛げな顔を見た時点で気付いたのだろう。 これから彼が話す"伝えたいこと"とやらが――自分達にとって致命になる猛毒であると。 その根拠は簡単だ。 これまで聞き、そして実際目にしてきた皮下真という人間の人物像。 それを踏まえて考えれば簡単に分かる。 皮下はそんな顔をするような人間ではないのだ。 他者を慮る心を持たない彼がそんな顔をすることの意味はつまり。 相手に致命か破滅を突き付ける時に浮かべるパフォーマンスの一環、それ以上でも以下でもない。 分かっているからこそ武蔵は顔を顰めた。 梨花は繰り返す者でこそあれどその精神性は至って未熟。 それ故武蔵のように察し良くはできなかった。 そんな少女に。 百年を繰り返した旅人に――皮下は突き付ける。 コウノトリの働きを信じる子女にポルノビデオを見せ付けるような下劣さで…この世界の真理を。 「界聖杯はノアの箱舟を認めないんだとさ」 「…え?」 「ウチは大所帯なことが強みの一つでな。 詳細は明かせないが、界聖杯へのハッキングを可能とする程高性能な演算能力を持ったサーヴァントも抱えてんだ。 ハクジャからの連絡を受けてすぐ、俺はそいつに誰かが内界からの脱出に成功した場合の界聖杯の反応を算出させた」 頭を抱える皮下の動作は見ていて腹立たしくなる程のオーバーリアクションだった。 まるで出来の悪いコメディリリーフ。 あるいは成り損ないのジョーカー。 それを見た瞬間梨花は言葉を失い、武蔵は全てを悟った。 この男は最初からこちらの話に耳を貸すつもりなどなかったのだと。 「界聖杯は空の玉座に辿り着く者が現れることを望んでる。 抜け道を使って一抜けする謀反者(チーター)なんぞ望んじゃいないんだよ」 皮下が会談の場に現れたことの意味。 彼が梨花に対し放っていた言葉の薄っぺらさ。 「そこで質問だ。自慢のゲーム盤をイカサマで台無しにされたガキは何をすると思う?」 そして自分達の未来に立ち込める暗雲。 「ちゃぶ台返しだ。並べた駒を払い除けてそれでお終いさ」 「…! まさか!」 「もしも聖杯戦争進行中に複数の器(コマ)が中途で喪失した場合、界聖杯は聖杯戦争を畳む。 もちろんそうなったら器共は宇宙の塵なり虚数のプランクトンなりそういう形で消え果てることになる」 その全てを理解したからこそ武蔵は静かに席を立った。 絶句する梨花をよそに今求められる最適解の行動を実行せんとする。 が…。それすらも織り込み済みだとばかりに皮下は嗤う。 「残念だったな。この界聖杯には神がいるんだよ。界聖杯っていう絶対の唯一神がいる。 そいつがダメだと言ってるんだ。そのクリア方法は気に入らないと不服がってるんだよ。 お前達が一丁前にキメ顔でほざいてる救済論は、気の合うお友達以外全員を皆殺しにするファシストの思想だったってわけさ」 帰りたいと願う者達とだけ手を繋ぐ? それ以外の願いまで轍に変えるつもりはない? 実に結構な理想だ。 目眩がするような世迷言だ。 そしてそれを界聖杯は許さない。 望んでいない。 界聖杯というこの世界における絶対の神の意向一つで古手梨花達の推進する計画(プラン)は破綻する。 いや、正確には貫くこと自体はできるだろう。 自分達以外のありとあらゆる命を礎に変えることでのみ…だが。 「それを踏まえて答えさせてもらうぜ。答えはイエスでもノーでもない。"死ね"だ」 立てた親指を真下に向けると同時。 皮下の瞳に浮かぶ、呪われた桜の光。 これを見るなり武蔵は即座に反応。 目の前の現状を火急の危機と判断。 皮下に向けて容赦なく刀を抜く。 そうした筈だったが。 「な――ッ」 轟音が響いた。 天蓋をぶち抜いて空から何かが落ちてきた。 隕石の直撃でも受けたかと思う状況だったが、音の主は隕石などではなく。 むしろ可憐な…浮世離れした少女の姿を象っていた。 「悪いなサムライソード。化物の相手は化物にさせるって決めてんだわ」 「梨花ちゃん! 令、」 令呪を使ってと彼女はそう言おうとしたのだろう。 しかしその声は乱入者の少女が発した声により遮られた。 見た目は梨花とそう変わらない年頃の童女。 されど彼女は人に非ず。 人類種(イマニティ)など及びもつかない底なしの力と頭脳を秘めた機凱種(エクスマキナ)。 「――"偽典・天移(シュラポクリフェン)"」 彼女の武装展開が行われると共に天元の花はあっさりとぶち壊された会談の席から消失する。 梨花が目を見開いた。 それも詮無きことだろう。 セイバーの気配が一瞬にして遥か遠くまで吹き飛ばされたのだ。 距離の概念を完全に無視した空間転移。 梨花に魔術の知識があったならばその驚きはもっと大きかったに違いない。 何故なら空間転移(それ)は、魔術の世界においては魔法とさえ形容される奇跡であったから。 それだけの術を事もなく行使する。 魔術に長けるキャスタークラスでもないのにも関わらず、だ。 「――セイバー! 令呪を以って命じるわ!」 「させねぇよ」 梨花が声を張り上げる。 皮下がそれをせせら笑って凶行に出る。 前に突き出した右腕が変形し、伸縮自在の黒刃と化したのだ。 虹花のメンバーにして稀代の殺人鬼"クロサワ"。 その力を用いて皮下は梨花の幼い肢体を引き裂かんとする。 「……梨花ちゃん!」 そうはさせじと動いたのはハクジャだった。 アイも同時に行動を起こさんとしていたがミズキが抑えた。 それは何も彼女の身を案じたからというだけが理由ではない。 この状況に最も容易に対応できる力を持っているのはアイでも自分でもなくハクジャだと、そう理解していたからだ。 要するに適材適所。 だが――。 「おいおい…。お前はもうちょっと利口な女だと思ってたぜ、ハクジャよ」 裏を返せばそれは。 その最適な人材が仕事を仕損じた場合。 「俺と実験体(おまえ)の出力が同じだとか……もしかして夢見ちゃったか?」 此処には一切の希望が存在しないということでもある。 ハクジャが展開したのは髪の毛。 葉桜の完全適合体である彼女の展開する防御は極めて堅牢。 生半な超人では打ち破ることなど叶わない"異能"だが―― 「ぁ…」 絶望の声が響く。 喪失の声が鳴る。 ハクジャの髪の毛が守った筈の座標から。 髪の壁は貫かれていた。 硬く閉ざされた扉を力ずくでこじ開けるような無粋さでハクジャの庇護は破られた。 彼女の体に流れるのは所詮は葉桜。 どれだけ強くても所詮は偽物。 本物の力にはあらゆる面で敵わない。 「さぁて。これでおっかないお侍さんが駆けつけてくる可能性は排除できた」 桜の瞳が揺らめいて。 まず破れた髪の壁の後ろで蹲り荒い息を吐く少女を見て。 それから彼女に同行して此処まで来た三人の偽物を見やった。 「じゃあ始めるか、在庫処分」 古手梨花の右腕が地面に落ちていた。 令呪の刻印を残したまま血溜まりに浮かんでいた。 彼女の声はもう新免武蔵へ届かない。 ◆ ◆ ◆ 偽典・天移(シュラポクリフェン)。 天翼種(フリューゲル)の空間転移を解析・再設計した超長距離跳躍武装。 規模にして聖杯戦争の数十倍に達する十二種族の大戦においてなお最強格とされた光輪の神殺し達。 その魔法を真似たこの転移は令呪の使用がなければ不可能な程の距離を一瞬で跳躍する。 魔術ならぬ魔法の領分。 それをシュヴィ・ドーラの同胞である機凱種達が、彼女亡き後に模倣した産物だった。 初めて使う武装だというのに使い方がはっきりと理解できるのは死を超えた今も、シュヴィが連結体(クラスタ)の一部である証か。 “やってくれたわね…!” 武蔵が歯噛みする。 まさにこれは痛恨の一手だった。 今武蔵が立っているのは鬼ヶ島ではなくその外縁部。 言うなれば世界の端だ。 四方を海に囲まれた鬼ヶ島の立地上、当然そこに足場などというものは存在しない。 疎らに岩場があるだけの海上。 そもそも人間が立つことのできない土俵の上に武蔵は放り出されたのだ。 シュヴィは既に鬼ヶ島という固有結界について概ねの解析を済ませていた。 皮下のように鬼ヶ島への入口を生み出すことまでは流石に不可能だが、しかしその逆ならできる。 即ち内から外へ。 鬼ヶ島から現世へと続く一方通行の出口を造ることすら今のシュヴィにとっては造作もない。 そこまでこの異空間を知り尽くしているのならば、固有結界内の任意の空間に自分または他者を飛ばすことは朝飯前の児戯だった。 “梨花ちゃんの念話も聞こえない…令呪の発動もないってことは――” 梨花の身が危ない。 契約のパスが生きている以上一番最悪なことにはなっていないようだが、少なくとも令呪を行使できない状態であると考えるべきだ。 武蔵は楽観視をしない。 自分の至らなさに心底腹を立てながらも梨花を助けるためにどうするべきかを高速回転する思考回路で考える。 しかし結局のところ。 何をするにも、皮下に自分の撃滅を任じられた上空の彼女が障害となる。 だから武蔵は悔しげに歯噛みし、空から自分を見下ろす少女(アーチャー)を睨みつけた。 「悪いけど退いてくれないかしら。お姉さん、今とっても余裕がないの。 あなたの抱えてる事情の如何に関わらず――力ずくで排除させてもらうことになるわ」 「…答える必要は、ない……それに」 少女はけんもほろろに武蔵の頼みを突っ撥ねた。 それもその筈だ。 「撤退を…勧告できる、立場……?」 そうなるわよねと武蔵は小さく嘆息した。 武蔵が彼女の立場でもきっと同じことを言う。 予想通りの返しだったので落胆はなく。 「じゃあいいわ。穏便に済ませるのはもう諦めます。 でもそれとは別に、一つだけ聞かせてくれないかしら」 しかしもう一つ、こちらはできればちゃんと答えを聞いておきたかった。 先の言葉の通り武蔵に加減する余裕はなかったが。 この質問に対する答えを知れるのと知れないのとではやはり事情が変わる。 可能性というものは多ければ多いほどいいに決まっているのだから。 「あなたはあの男の…皮下真の所業に対して、なんとも思わない?」 仔細を突き止めたわけではない。 だが対面していて分かった。 あの男は多くの人間を殺している。 殺人の数については武蔵も決して人のことは言えないが、それを承知で断ずる。 皮下は間違いなく外道であると。 武蔵がついぞ己の生涯では斬り得なかった因縁深い陰陽師のそれともまた違った悪性を、あの僅かな時間の中で武蔵は確かに見出していた。 「………」 武蔵の問いに対してシュヴィは沈黙。 しかしその眉が微かに動いたのを武蔵は見逃さなかった。 「なんだ」 武蔵は笑う。 ニヤリと笑う。 そして言った。 シュヴィ・ドーラという名の機械。 外道の思惑が支配する鬼ヶ島の防人の一人。 彼女がその思考中枢に抱える至極不合理な"感情"を見透かして――。 「案外まともなのね――あなた」 シュヴィは言葉を返そうとはしなかった。 代わりにシュヴィは、空中戦用の機翼によって滞空を保ったまま。 主の明確な敵対者である剣豪新免武蔵へと此処でようやく武装の照準を合わせる。 解析は今しがた終了した。 眼下の敵に対し使える武装と使えない武装。 そして使用可能武装の威力をどこまで絞ればいいのかも演算を完了している。 懸念事項の全てを正攻法で消滅させたシュヴィに交戦を渋る理由は一つもなかった。 “ダメ元の挑発だったけど…やっぱ都合よく道を開けちゃくれないか” 戦いを楽しんでいる余裕は今はない。 重大な危険に曝されている梨花の許に駆けつけ彼女を助けること。 それが優先順位の第一位だ。 まんまとあちらにしてやられただけでも痛恨なのに、マスターをこのまま喪ったとあっては無様が過ぎる。 しかし無論シュヴィに武蔵を逃がす理由はない。 協力者である皮下の意向だからというだけではなく。 武蔵達がこの聖杯戦争の根幹を、そしてシュヴィのマスターであるリップの願いまでもを脅かす脱出派であるというのも大きかった。 脱出派という超弩級の危険分子。 落とせる時に落としておくに越したことはあるまい。 ひょっとするとそこには、先刻武蔵が彼女に行った"指摘"を脳裏から振り払いたい思いもあったのかもしれないが。 それは彼女のみぞ知ることだ。 重要なのはシュヴィが武蔵を逃すまいとしているというただそれだけの事実。 「サーヴァント、クラス【剣士(セイバー)】…撃滅行動を、開始する……」 次の瞬間。 空から海上に向けて火力の通り雨が降り注いだ。 ――これはシュヴィに限った話ではないが。 ディスボードにおけるかの"大戦"で彼女ら機凱種が銃やら砲やらを頼る機会は決して多くなかった。 何故なら火力が足りなすぎるから。 鉛玉などでは龍精種(ドラゴニア)の強固な鱗を貫けない。 爆薬などをいくら浴びせても天翼種(フリューゲル)は涼しい顔で笑うばかり。 唯一これらが通じる余地のある人類種(イマニティ)はそもそも脅威ですらない。 だから戦時中シュヴィ達が単純な重火器に頼って戦う機会は極めて少なかった。 のだが――シュヴィは今、それをこそ眼下のセイバーに対し用いるべき最適解であると判断している。 彼女が満を持して繰り出す弾丸の雨、砲弾の嵐。 それはまさに空襲だった。 重力に逆らい空へと浮いたシュヴィは海上の武蔵を目掛けて銃弾とミサイル弾を掃射する。 腐っても人の身である彼女には、まず水面を歩くという事自体が難業であるというのにだ。 「~~~~~!」 武蔵が何か言っていたがその声は空のシュヴィには届かない。 音をかき消す勢いで絶え間なく機銃掃射と爆撃が続いているからだ。 銃声、銃声銃声銃声銃声銃声。 爆音、爆音爆音爆音爆音爆音。 サーヴァントに神秘の介在しない攻撃はいくら放っても実を結ばないのは常識である。 しかし…サーヴァントであるシュヴィの武装として、魔力を消費し生み出されるほぼ無限に等しい弾薬は当然のように魔弾と化していた。 一発一発がサーヴァントの肌を破り肉を抉り臓を貫く大盤振る舞いの魔弾空襲。 当然焼夷弾やミサイル弾がばら撒く炎も霊体を焼く魔の焦熱として水面に残留し続けている。 武蔵が転移の直後に足場としていた岩場は数秒足らずで爆散した。 となれば後はAの岩場からBの岩場へ、それが壊れればCの岩場へを繰り返すジリ貧の状況になるのは自明である。 “く…っそ! やっぱりこうなるわよね、予想はしてた!” 玉弾き程度の芸当なら武蔵には朝飯前。 飛んでくるミサイルをそもそも起爆させない程の繊細な太刀で両断することも多分できる。 が…それは相手にせねばならない弾の数が精々目視で数えられる次元に留まっている場合の話だ。 シュヴィが上空に滞空したまま戦う気だという時点で嫌な予感はしていた。 そしてその予感は、予測を遥かに上回る最悪の事態となって的中(キャリーオーバー)。 そして武蔵は衝撃で砕け散った石塊を足がかりに次の足場へ移るという繊細極まりない工程を毎度要求されるのだ。 誰がこの劣勢を無様と笑えるだろう。 新免武蔵程の"何でもあり"な武芸者でなければとっくに海の藻屑と化している状況だというのに。 “やりにくいなんてもんじゃない…! ずっとこうやって戦うつもりだってんなら、間違いなく相性最悪よこの絡繰娘……!” どれだけ優れた技を持っていようと当たらなければ意味はない。 それは全ての武術に共通して言える極論の欠陥点。 シュヴィが武蔵に対し一方的に突きつけているのはそれだった。 最新型の戦闘機の相手は凄腕の竹槍使いでは務まらない。 そんな当たり前の理屈を真顔で連打しているのが今のシュヴィだ。 反撃しようにも武蔵の剣は、彼女のいる高度までは届かない。 手段を凝らしてその難題を解決しようにも海に点々と散りばめられた岩場は時間の経過と反比例して数を減らしていく。 仮に斬撃を飛ばすなどという離れ業に頼れたとしても、それでも彼女との間にある物理的な差を埋めるのは困難であった。 “そう…。あなたの剣は、絶対にシュヴィには届かない……” シュヴィは剣士ではない。 剣技の粋も分からない。 だから、付き合う義理もない。 そっちの土俵じゃ戦わない。 何処までも理不尽に。 何処までも無粋に。 あなたの剣が届かない遥か上空から。 一方的にあなたの居場所を解析して。 検知して。 撃ち殺して、焼き殺す。 そんな相性と状況の悪さに加えて武蔵は焦っている。 皮下が梨花に何をしているか分からないからだ。 令呪による転移が行われていない時点で、シュヴィは虹花の裏切り者達が梨花の護衛に失敗しただろうことを悟っていた。 こうなると梨花の安否は猫箱の中。 武蔵としては一刻も早くこの場を切り抜けて彼女の許に駆けつけたい、そういう思考になる。 しかし相手はリソース無限の爆撃機。 機銃掃射程度の魔力消費ならばシュヴィはあと何時間でも武蔵に付き合える。 シュヴィは武蔵に一方的な詰め将棋を。 彼女がよく知るゲームで言うならばチェス・プロブレムを仕掛け続けるだけでいい。 何しろ一手躱し凌ぐのにも極限のパフォーマンスと判断が求められるのだ。 焦燥に焦がされた脳でいつまでも最適解を選び続けられる筈はない。 “シュヴィに、負けても……皮下が、………あなたのマスターを殺しても………” 一瞬だけ思考が鈍ったのは罪悪感だ。 言い訳はしない。 シュヴィ自身感情の正体は理解していた。 “あなたの、負け……だよ” 誰も死なせずに勝つと豪語した男を知っている。 彼の戦いをシュヴィは最後までは見届けられなかったが。 その生き様を知っているからこそ、見てきたからこそ…罪の意識が新雪のように降り積もっていく。 同時に情けなさもまた然りだった。 誰かを殺して、死なせてゲームをクリアするなんて。 彼(リク)はそんなプレイヤーじゃなかったのに、と。 シュヴィは全然ダメだなぁと。 戦況の優位さとは裏腹にそういう思いばかり募っていく。 「っ、ぐ…!」 武蔵が呻く声がシュヴィへ届いていなかったのは幸運だった。 英霊剣豪を超え原初神をすら斬った女武蔵も無敵ではない。 万能ではないのだ。 二天一流の極意を全て駆使したとして、現状で既に数千発以上打ち込まれているこの弾丸の雨を全て撃ち落とすことは不可能である。 そしてシュヴィによる絨毯爆撃は彼女を相手に既に一定の成果をあげていた。 武蔵の体のそこかしこに生まれた火傷や擦過傷がその証だ。 “そろそろ反撃に転じないと…ちょ~っとまずいかなぁ……ッ” 砕けた岩を剣の峰で打つことで対空射撃の真似事も試みた。 しかしシュヴィは冷静に、特別な動作一つ用いず弾道の操作だけで武蔵の起死回生の一手を粉砕してしまった。 とはいえ四苦八苦している内に武蔵にも運が回ってきたらしい。 爆風に吹き飛ばされた先に大きめの岩場があった。 ちょっとした小島と呼んでもいいだろう面積だ。 “此処でなら…大丈夫そうね” 武蔵の狙いは一つだった。 空を飛ぶ爆撃機を海上から両断する手段などそれ以外に持ち合わせがない。 すなわち宝具。 乾坤一擲の斬撃を以って一撃でこの戦いを締め括る。 そう踏んで飛び移ったはいいが、その狙いはシュヴィも瞬時に看破したらしい。 「"偽典・森空囁(ラウヴアポクリフェン)"」 真空の刃が無数に解き放たれれば頼みの綱の小島もすぐさま塵と化した。 次の瞬間、逃げ場を失くした武蔵へ殺到するのは都合数十発のミサイル弾。 辞世の句を詠むことすら許さず炸裂した大爆発。 それは武蔵を木端微塵に粉砕し、鬼ヶ島の魔力リソースの一部へと変えた…かに思われた。 「ッ――!?」 しかし驚愕の声をあげたのはシュヴィの方だった。 爆風の中から武蔵が空へ向けて飛び出したのだ。 全身に決して小さくないダメージを負いながらそれでも目は死んでいない。 確たる闘志と必ず斬るという意志力を灯して天眼を揺らめかせ、空中にありながら刀を構える。 “なんて、出鱈目……!” これにはシュヴィも驚いた。 武蔵は爆風の中で多刀の利点を活かし阿修羅の如くに剣を振るったのだ。 それで致命的な損傷を負うのを避けながら弾道ミサイル数十発分の風力のみを利用して宙へ舞い上がった。 その発想に到達することはできても、実行に移そうなどと考えるのはまさに狂気の沙汰だ。 馬鹿げているとしか思えない。 少なくともシュヴィには。 が――それがどうした。 無茶も無法も新免武蔵の十八番。 一歩でも誤れば即詰みとなる大博打を彼女はこの土壇場で苦もなく成功させる。 粉塵と水飛沫で視界は不良もいいところだが生憎彼女の両目は魔眼。 勝利の未来を収斂させる天眼――この局面であろうと彼女は迷わない。 そして天眼はそれに応えるが如く、武蔵へ勝利の未来を…点のように小さな光明を視認させる。 武蔵にとって敗北は身近なもので。 本気で悔しがりこそすれど、許容できない痛みではなかった。 むしろ普段なら迷わずそうしていただろう。 それくらい、この海上を舞台にこのアーチャーと戦うのは分が悪すぎた。 相手は極論適当に引き金を長押ししていればいいだけの勝負なんて誰が好き好んで続けるというのか。 端的に言ってやってられない。 現代のスラングで言うならクソゲー此処に極まれりだ。 ――だけど。 少女の剣となった武蔵は。 その味わい慣れた苦みを認めるわけにはいかない。 “さ…それじゃいっちょ無茶しますかぁ!” 武蔵はまだシュヴィ・ドーラというサーヴァントの手の内を半分も引き出せていない。 だがそれでも分かった。 鬼ヶ島に控える軍勢とその長。 そこに彼女という戦力が加わっている事態は非常にまずい。 梨花を助けねばならないことを除いても、次などと悠長なことは言っていられない。 この好機を使って切り捨てられるのならそうしておくべきだと武蔵の中の本能がそう告げていた。 許可は下りない。 背中を押してくれる声はない。 その声を取り戻すために武蔵は往く。 であればもう憂いはない。 確信をもって虚空に踏み出す。 案の定そこにあった無形の足場、空気の塊を蹴って空中に躍り出る。 最後の最後まで離れ業をやり抜いた武蔵にシュヴィはまたしても驚かされたが、その反応はやはりというべきか実に早かった。 “予想外、だけど…それならそれで、相応しい武装を使うだけ……!” 一騎討ちの土俵に上がられること自体が予想外だったのは事実。 だが見方を変えればこれも好機だ。 銃だの徹甲弾だのと眠たいことを言わずに、対城級の火力を叩きつけて抹殺する。 このセイバーは間違いなく危険だ。 確実に此処で葬っておくべきだと今確信した。 故に相応しい武装を用いよう。 マスターの夢見るちっぽけな救済(すくい)を邪魔立てするのならば容赦しないと、シュヴィは尊い心を鬼にする。 「ようやく射程圏内に入ってくれたわねアーチャーちゃん。さぁ、いざ尋常に勝負といきましょう!」 「そんな、こと……するつもり、ない…………!」 しかしその気構えは武蔵も同じだ。 シュヴィは生かしておくには危険すぎる。 何故なら彼女の強さは純粋な武力ではない。 応用の幅と手数の量だ。 彼女がその気になれば半日も要さずにこの東京を焼け野原に変えられると分かったからこそ武蔵は博打を挑むと決めた。 心配せずとも策はある。 だからこそ他の一切を脳裏から排して、天眼が導き出した斬殺達成のための究極手を此処で講じにかかる! 「【典開(レーゼン)】――!」 シュヴィの小さな体に規格外の魔力が集約されていく。 世界を彷徨する長い旅路の中で見えたことのある気配だった。 竜種の気配。 竜の吐息(ドラゴン・ブレス)が、それもとびきり凶悪な一発が放たれることを武蔵はこの時点で既に悟る。 だが退かない。 此処で空に立つは神をも斬った恐れ知らずの新免武蔵。 不退転の勝負に挑むことへの恐怖など今更のこと。 いざ天下分け目の大一番と柄を握る。刃を構える! 「南無、天満大自在天神。仁王倶利伽羅小天衝!」 シュヴィは剣士を知らない。 そもそも剣士の土俵で戦うつもりがなかった。 しかし今、彼女は踏み込むつもりのなかったそこに引きずり出されている。 足場なき空中で一刀を構える武蔵の姿とそこから立ち昇る鬼気。 それを前にして初めてシュヴィは、彼女の秘める解析値(データ)を超えた強さを悟った。 “人類種(イマニティ)由来の英霊で、これだなんて……本当に、すごいなぁ………” 場違いにもそのことを嬉しく感じてしまうシュヴィだったがそれも一瞬。 次の瞬間には彼女の顔は敵手を撃滅する機凱種のそれへと戻る。 「――"偽典・焉龍哮(エンダーポクリフェン)"……!」 かつて機凱種が乗り越えた焉龍(アランレイヴ)の咆哮。 愛する人の故郷を奪ってしまった過去がシュヴィの心をチクリと刺すが、止めはしない。 世界を穢す霊骸の嵐が。 龍精種が自らの命と引き換えに放つ咆哮(ファークライ)が光を吹く。 現世で打ったなら核弾頭の炸裂にも等しい焦熱と破壊を撒き散らす武装も此処でならば気兼ねなく放てた。 剣士一人焼き払うには過剰火力、そう見える。 が…相手はサーヴァント。 念には念を入れるに越したことはないし過剰ということは決してない筈だ。 そう思いながら放った一撃に対して武蔵は恐れることなく瞑目し、目を見開くと共に己も宝具を開帳した。 「――征くぞ、剣豪抜刀!」 迫る炎に冷や汗が背を伝う。 震える体はしかし武者震いだと断言できる。 下総の英霊剣豪や異聞帯の強者と比べても遜色のない強者の気配に心は弾んでいた。 その高揚を未来を見据えた殺意に変えて、武蔵はいざや至天の一刀を振り下ろす。 「伊舎那……大・天・象ォォォ――ッ!」 「…ッ!」 シュヴィはその時確かに見た。 武蔵の背後に佇む不動明王像を。 それが存在しない世界の出身者であるにも関わらず幻視した。 同時に改めて自分の危機を悟る。 機械らしからぬ不確かな直感はしかし的中。 偽典・焉龍哮の業炎を超えて、断ち切って。 シュヴィへと迫る剣閃があった。 戦慄がシュヴィの総身を支配するが、彼女の行動は迅速だった。 「偽典・天移(シュラポクリフェン)……!」 あの斬撃は危険だと本能が告げる。 この間合いまで…宝具を使えば斬れる程度の間合いまで踏み入らせた自分の失敗をシュヴィは呪った。 空間転移が起動する。 魔法級の芸当を苦もなく行いながら死線を脱そうとしたシュヴィ。 だったが… “――え” 空間転移が完了するまでのその一瞬。 そこでシュヴィは信じられないものを見た。 過去に一度だけ覚えのある光景。 閉じていく空間を無理やりに引き裂いて迫る剣閃。 以前は力ずくで裂け目を押し広げられたのだったが…芸当の凄まじさなら遥かにこちらが上だった。 “しま、っ…!” セイバー、新免武蔵の宝具――六道五輪・倶利伽羅天象。 空の概念を地で行き零の剣を体現する対人及び対因果宝具。 あらゆる非業を、宿業を、呪いを、悲運すら一刀両断する仏の剣。 原初神カオスすら斬り伏せた一刀は空間如き容易く切り裂く。 逃亡完了までの一瞬を縫って迫った斬撃はシュヴィの矮躯を一閃し。 そして…女武蔵と機凱種の革命児の戦いは一旦の幕引きを迎えた。 →
https://w.atwiki.jp/siiiva/pages/15.html
武器データベースです、ダメージテーブルの赤字はその武器の最高ダメージ。 青字はミスとなっております。 また、友達の応援によるダメージの補正は友達の装備している武器のダメージテーブルの各ダメージの5%が与ダメージに上乗せされます。(ただしミスの所は一切上乗せなし) Lv1~15 Lv20~35 Lv40~45 Lv50~60 Lv65~75 Lv80~90 Lv95~105 Lv110~120 Lv125~135 武器の名称 攻撃力 ダメージテーブル 特殊効果 耐久力 装備可能レベル 必要素材(ST1) 1 2 3 4 5 6 7 錆びたダガー 123 11 14 14 19 20 20 25 HP増加+2 25 1 【素材001】酸化した銅 2個【素材002】パチンコ玉 1個 覚醒の聖剣Lv1 123 11 14 14 19 20 20 25 経験値+20% ∞ 1 サミーSHOPで100WATにて購入 孤高の銃Lv1 113 10 13 13 18 18 19 23 メダル+20% ∞ 1 サミーSHOPで0WATにて購入 覚醒の聖剣Lv5 134 9 11 18 20 24 24 28 経験値+40% ∞ 5 【武器】覚醒の剣 Lv.1 1個【素材026】聖なる石 1個 孤高の銃Lv5 132 10 13 17 19 23 23 27 メダル+40% ∞ 5 【武器】孤高の銃 Lv.1 1個【素材043】聖なる魂 1個 シルバーダガー 139 9 12 18 19 24 26 31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35 5 【武器】錆びたダガー 1個【素材001】酸化した銅 7個【素材002】パチンコ玉 5個【素材003】ガラスの粉 1個 覚醒の聖剣Lv10 155 14 16 19 19 25 27 35 経験値+60% ∞ 10 【武器】覚醒の剣 Lv.5 1個【素材026】聖なる石 1個 孤高の銃Lv10 145 13 15 17 19 23 25 33 メダル+60% ∞ 10 【武器】孤高の銃 Lv.5 1個【素材043】聖なる魂 1個 シルバーダガー改 155 14 16 19 19 25 27 35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50 10 【武器】シルバーダガー 1個【素材001】酸化した銅 15個【素材002】パチンコ玉 11個【素材003】ガラスの粉 2個【素材004】金箔 1個【コンプ素材A】ハガネ蝶の翅 1個 覚醒の聖剣Lv15 171 ミス 18 18 27 36 36 36 経験値+80% ∞ 15 【武器】覚醒の剣 Lv.10 1個【素材026】聖なる石 1個 孤高の銃Lv15 173 13 16 17 26 33 34 34 メダル+80% ∞ 15 【武器】孤高の銃 Lv.10 1個【素材043】聖なる魂 1個 武器の名称 攻撃力 ダメージテーブル 特殊効果 耐久力 装備可能レベル 必要素材(ST2) 1 2 3 4 5 6 7 覚醒の聖剣Lv20 199 18 18 19 25 30 39 50 経験値+100% ∞ 20 【武器】覚醒の剣 Lv.15 1個【素材026】聖なる石 2個 孤高の銃Lv20 195 16 17 18 26 33 37 48 メダル+100% ∞ 20 【武器】孤高の銃 Lv.15 1個【素材043】聖なる魂 1個 ショートサーベル 199 18 18 19 25 30 39 50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60 20 【武器】シルバーダガー改 1個【素材005】黒き貴金属 23個【素材006】発光砂鉄 17個素材007】ガラスの玉 2個 覚醒の聖剣Lv25 215 18 23 23 27 32 40 52 経験値+100% ∞ 25 【武器】覚醒の剣 Lv.20 1個【素材026】聖なる石 2個 孤高の銃Lv25 205 16 21 22 26 33 38 49 メダル+100% ∞ 25 【武器】孤高の銃 Lv.20 1個【素材043】聖なる魂 1個 ブラックサーベル 215 18 23 23 27 32 40 52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60 25 【武器】ショートサーベル 1個【素材007】ガラスの玉 7個【素材005】黒き貴金属 49個【素材006】発光砂鉄 34個【素材008】白カゲロウ 2個【コンプ素材B】海獣の甲羅 1個 武器の名称 攻撃力 ダメージテーブル 特殊効果 耐久力 装備可能レベル 必要素材(ST3) 1 2 3 4 5 6 7 覚醒の聖剣Lv30 252 22 27 29 32 37 45 60 経験値+150% ∞ 30 【武器】覚醒の剣 Lv.25 1個【素材026】聖なる石 2個 孤高の銃Lv30 231 20 25 26 30 34 41 55 メダル+150% ∞ 30 【武器】孤高の銃 Lv.25 1個【素材043】聖なる魂 1個 護刀 252 22 27 29 32 37 45 60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70 30 【武器】ブラックサーベル 1個【素材009】オオトカゲのウロコ 42個【素材010】傷ついた真珠 22個【素材011】巨大ハイビスカス 2個 波刃剣 247 ミス 22 30 34 41 50 70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70 30 【武器】ブラックサーベル 1個【素材009】オオトカゲのウロコ 16個【素材010】傷ついた真珠 8個【素材011】巨大ハイビスカス 1個【素材012】ニタマからの手紙 1個 クイーンリボルバー 229 ミス ミス 20 25 40 63 81 HP増加+25 70 30 【素材009】オオトカゲのウロコ 45個【素材010】傷ついた真珠 25個【素材011】巨大ハイビスカス 3個 覚醒の聖剣Lv35 311 25 31 35 38 49 61 72 経験値+150% ∞ 35 【武器】覚醒の剣 Lv.30 1個【素材026】聖なる石 3個 朱護刀 314 22 31 35 36 50 59 81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70 35 【武器】護刀 1個【素材009】オオトカゲのウロコ 50個【素材010】傷ついた真珠 29個【素材011】巨大ハイビスカス 3個【素材013】ゆがんだ水晶 2個【コンプ素材C】火焔ガラス 1個 灼熱波刃剣 306 ミス 22 31 41 53 59 100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70 35 【武器】波刃剣 1個【素材009】オオトカゲのウロコ 18個【素材010】傷ついた真珠 11個【素材011】巨大ハイビスカス 1個【素材012】ニタマからの手紙 2個【素材013】ゆがんだ水晶 1個【コンプ素材C】火焔ガラス 1個 王子のリボルバー 260 ミス ミス 21 31 50 77 81 HP増加+35 70 35 【武器】クイーンリボルバー 1個【素材009】オオトカゲのウロコ 46個【素材010】傷ついた真珠 26個【素材011】巨大ハイビスカス 5個【素材013】ゆがんだ水晶 1個【コンプ素材C】火焔ガラス 1個 武器の名称 攻撃力 ダメージテーブル 特殊効果 耐久力 装備可能レベル 必要素材(ST4) 1 2 3 4 5 6 7 覚醒の聖剣Lv40 360 27 33 39 46 55 68 92 経験値+150% ∞ 40 【武器】覚醒の剣 Lv.35 1個【素材026】聖なる石 3個 名刀小竜丸 340 25 33 36 40 55 61 90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70 40 【武器】朱護刀 1 個【素材014】オバケサボテン 40個【素材015】砂漠の白砂 32個【素材016】駱駝の毛 6個【素材017】サソリの毒針 2個 ブリザードレイピア 338 ミス 26 38 47 58 64 105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70 40 【武器】灼熱波刃剣 1個【素材014】オバケサボテン 33個【素材015】砂漠の白砂 27個【素材016】駱駝の毛 5個【素材017】サソリの毒針 2個 龍銃 308 ミス 7 36 40 57 78 90 HP増加+40 70 40 【武器】王子のリボルバー 1個【素材014】オバケサボテン 47個【素材015】砂漠の白砂 37個【素材016】駱駝の毛 7個【素材017】サソリの毒針 3個 海王の大剣 369 29 36 40 42 59 63 100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70 40 【武器】朱護刀 1個【武器】灼熱波刃剣 1個【素材014】オバケサボテン 68個【素材015】砂漠の白砂 54個【素材016】駱駝の毛 10個【素材017】サソリの毒針 4個【コンプ素材D】魔鏡のカケラ 1個 覚醒の聖剣Lv45 399 31 38 42 50 58 74 106 経験値+160% ∞ 45 【武器】覚醒の剣 Lv.40 1個【素材026】聖なる石 3個 妖刀紫龍丸 372 26 37 40 44 59 67 99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80 45 【武器】名刀小竜丸 1個【素材014】オバケサボテン 40個【素材015】砂漠の白砂 32個【素材016】駱駝の毛 6個【素材017】サソリの毒針 2個【コンプ素材D】魔鏡のカケラ 1個 コーラルレイピア 370 ミス 30 42 53 64 70 111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80 45 【武器】ブリザードレイピア 1個【素材014】オバケサボテン 33個【素材015】砂漠の白砂 27個【素材016】駱駝の毛 5個【素材017】サソリの毒針 2個【コンプ素材D】魔鏡のカケラ 1個 玄龍銃 327 ミス 10 38 41 57 81 100 HP増加+45 80 45 【武器】龍銃 1個【素材014】オバケサボテン 47個【素材015】砂漠の白砂 37個【素材016】駱駝の毛 7個【素材017】サソリの毒針 3個【コンプ素材D】魔鏡のカケラ 1個 陸帝の聖剣 400 32 39 43 46 63 67 110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80 45 【武器】海王の大剣 1個【素材014】オバケサボテン 95個【素材015】砂漠の白砂 76個【素材016】駱駝の毛 14個【素材017】サソリの毒針 5個【コンプ素材D】魔鏡のカケラ 3個 武器の名称 攻撃力 ダメージテーブル 特殊効果 耐久力 装備可能レベル 必要素材(ST5) 1 2 3 4 5 6 7 覚醒の聖剣Lv50 424 34 39 44 52 61 77 117 経験値+160% ∞ 50 【武器】覚醒の剣 Lv.45 1個【素材026】聖なる石 3個 幽鬼のワスレガタミ 403 32 41 42 48 63 71 106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70 50 【武器】妖刀紫龍丸 1個【素材018】仮面のカケラ 26個【素材019】ピエロの化粧道具 21個【素材020】青い香水 3個【素材021】船乗りのナミダ 2個 千里眼のツルギ 407 ミス 35 46 57 68 81 120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70 50 【武器】コーラルレイピア 1 個【素材018】仮面のカケラ 30個【素材019】ピエロの化粧道具 24個【素材020】青い香水 3個【素材021】船乗りのナミダ 2個 桜銃壱式 387 121 91 64 47 46 18 ミス メダル+20% 70 50 【武器】玄龍銃 1 個【素材018】仮面のカケラ 20個【素材019】ピエロの化粧道具 16個【素材020】青い香水 2個【素材021】船乗りのナミダ 1個 蒼雷掃射銃 430 35 42 45 50 68 71 119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70 50 【武器】陸帝の聖剣 1 個【武器】玄龍銃 1 個【素材018】仮面のカケラ 46個【素材019】ピエロの化粧道具 37個【素材020】青い香水 5個【素材021】船乗りのナミダ 4個【コンプ素材E】ティルトのリボン 1個 覚醒の聖剣Lv55 442 36 40 46 54 65 79 122 経験値+160% ∞ 55 【武器】覚醒の剣 Lv.50 1個【素材026】聖なる石 3個 桜銃弐式 416 127 94 68 52 50 25 ミス メダル+30% 70 55 【武器】桜銃壱式 1 個【素材018】仮面のカケラ 26個【素材019】ピエロの化粧道具 21個【素材020】青い香水 4個【素材021】船乗りのナミダ 1個【特殊素材A】ヴェネツィアンソウル 1個【コンプ素材E】ティルトのリボン 1個 覚醒の聖剣Lv60 465 38 41 48 56 72 81 129 経験値+170% ∞ 60 【武器】覚醒の剣 Lv.55 1個【素材026】聖なる石 3個 紅雨のキザシ 435 35 45 46 51 65 79 114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70 60 【武器】幽鬼のワスレガタミ 1 個【素材018】仮面のカケラ 36個【素材019】ピエロの化粧道具 29個【素材020】青い香水 4個【素材021】船乗りのナミダ 3個【特殊素材A】ヴェネツィアンソウル 1個【コンプ素材E】ティルトのリボン 1個 邪天眼のツルギ 438 ミス 39 51 61 72 86 129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70 60 【武器】千里眼のツルギ 1 個【素材018】仮面のカケラ 43個【素材019】ピエロの化粧道具 34個【素材020】青い香水 5個【素材021】船乗りのナミダ 3個【特殊素材A】ヴェネツィアンソウル 1個【コンプ素材E】ティルトのリボン 1個 朱光掃射銃 462 38 45 49 56 72 76 126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70 60 【武器】蒼雷掃射銃 1 個【素材018】仮面のカケラ 60個【素材019】ピエロの化粧道具 60個【素材020】青い香水 8個【素材021】船乗りのナミダ 4個【特殊素材A】ヴェネツィアンソウル 1個【コンプ素材E】ティルトのリボン 3個 武器の名称 攻撃力 ダメージテーブル 特殊効果 耐久力 装備可能レベル 必要素材(ST6) 1 2 3 4 5 6 7 覚醒の聖剣Lv65 490 40 44 53 59 74 84 136 経験値+170% ∞ 65 【武器】覚醒の剣 Lv.60 1個【素材026】聖なる石 3個 氷魂の刃 460 39 46 51 53 69 81 121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65 65 【武器】紅雨のキザシ 1個【素材022】銀獅子の爪 51個【素材023】草食動物の歯 41個【素材024】サバンナの毒草 9個【素材025】赤いダイヤモンド 1個 氷獣牙 464 4 41 53 64 74 89 139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65 65 【武器】邪天眼のツルギ 1個【素材022】銀獅子の爪 60個【素材023】草食動物の歯 50個【素材024】サバンナの毒草 10個【素材025】赤いダイヤモンド 2個 桜銃零式 462 136 111 79 55 50 31 ミス メダル+50% 65 65 【武器】桜銃弐式 1個【素材022】銀獅子の爪 45個【素材023】草食動物の歯 35個【素材024】サバンナの毒草 7個【素材025】赤いダイヤモンド 1個 アイスアサルト 487 42 49 55 61 73 76 131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65 65 【武器】朱光掃射銃 1個【素材022】銀獅子の爪 100個【素材023】草食動物の歯 80個【素材024】サバンナの毒草 17個【素材025】赤いダイヤモンド 4個【コンプ素材F】聖なる像の破片 1個 覚醒の聖剣Lv70 512 43 49 55 62 76 86 141 経験値+170% ∞ 70 【武器】覚醒の剣 Lv.65 1個【素材026】聖なる石 3個 赤錆びた銃 491 141 116 85 58 55 36 ミス メダル+60% 65 70 【武器】桜銃零式 1個【素材022】銀獅子の爪 50個【素材023】草食動物の歯 40個【素材024】サバンナの毒草 7個【素材025】赤いダイヤモンド 2個【特殊素材C】ワイルドシンフォニー 1個【コンプ素材F】聖なる像の破片 1個 覚醒の聖剣Lv75 534 45 55 58 65 79 88 144 経験値+180% ∞ 75 【武器】覚醒の剣 Lv.70 1個【素材026】聖なる石 3個 風魂の刃 492 44 52 55 59 69 85 128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65 75 【武器】氷魂の刃 1個【素材022】銀獅子の爪 55個【素材023】草食動物の歯 45個【素材024】サバンナの毒草 12個【特殊素材C】ワイルドシンフォニー 1個【コンプ素材F】聖なる像の破片 1個 邪獣牙 494 7 46 57 68 78 94 144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65 75 【武器】氷獣牙 1個【素材022】銀獅子の爪 66個【素材023】草食動物の歯 55個【素材024】サバンナの毒草 11個【素材025】赤いダイヤモンド 2個【特殊素材C】ワイルドシンフォニー 1個【コンプ素材F】聖なる像の破片 1個 ヒートアサルト 526 45 53 58 63 77 90 140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65 75 【武器】アイスアサルト 1個【武器】忘れられた封剣 1個【素材022】銀獅子の爪 120個【素材023】草食動物の歯 95個【素材024】サバンナの毒草 22個【素材025】赤いダイヤモンド 2個【特殊素材C】ワイルドシンフォニー 1個【コンプ素材F】聖なる像の破片 3個 武器の名称 攻撃力 ダメージテーブル 特殊効果 耐久力 装備可能レベル 必要素材(ST7) 1 2 3 4 5 6 7 炎魂の刃 573 49 55 64 74 83 101 147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65 80 【武器】風魂の刃 1個【素材027】黄金のチップ 33個【素材028】魔法のルーレット 26個【素材029】呪われたダイス 5個【素材030】嘘つきペンダント 2個 風獣牙 573 9 57 65 75 89 118 160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65 80 【武器】邪獣牙 1個【素材027】黄金のチップ 51個【素材028】魔法のルーレット 41個【素材029】呪われたダイス 5個【素材030】嘘つきペンダント 5個 メイスガン 572 155 124 87 85 73 48 ミス メダル+70% 65 80 【武器】赤錆びた銃 1個【素材027】黄金のチップ 38個【素材028】魔法のルーレット 30個【素材029】呪われたダイス 3個【素材030】嘘つきペンダント 4個 フローズンアサルト 601 52 58 62 76 85 111 157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65 80 【武器】ヒートアサルト 1個【素材027】黄金のチップ 90個【素材028】魔法のルーレット 72個【素材029】呪われたダイス 10個【素材030】嘘つきペンダント 8個 投戦斧プロトタイプ 560 20 30 40 80 90 100 200 HP増加+60 65 80 【素材027】黄金のチップ 26個【素材028】魔法のルーレット 20個【素材029】呪われたダイス 3個【素材030】嘘つきペンダント 1個 レッドメイスガン 722 204 161 101 100 92 64 ミス メダル+80% 65 85 【武器】メイスガン 1個【武器】投戦斧プロトタイプ 1個【素材027】黄金のチップ 19個【素材028】魔法のルーレット 15個【素材029】呪われたダイス 1個【素材030】嘘つきペンダント 3個【特殊素材E】スペードA 1個【コンプ素材G】正義のジョーカー 1個 光魂の刃 751 69 77 81 96 98 131 199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65 90 【武器】炎魂の刃 1個【武器】投戦斧プロトタイプ 1個【素材027】黄金のチップ 54個【素材028】魔法のルーレット 43個【素材029】呪われたダイス 9個【素材030】嘘つきペンダント 2個【特殊素材E】スペードA 1個【コンプ素材G】正義のジョーカー 1個 晶獣牙 751 15 80 85 96 103 166 206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65 90 【武器】風獣牙 1個【武器】投戦斧プロトタイプ 1個【素材027】黄金のチップ 58個【素材028】魔法のルーレット 46個【素材029】呪われたダイス 6個【素材030】嘘つきペンダント 6個【特殊素材E】スペードA 1個【コンプ素材G】正義のジョーカー 1個 サンライトアサルト 777 71 79 83 95 104 145 200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65 90 【武器】フローズンアサルト 1個【武器】投戦斧プロトタイプ 1個【素材027】黄金のチップ 102個【素材028】魔法のルーレット 81個【素材029】呪われたダイス 9個【素材030】嘘つきペンダント 12個【特殊素材E】スペードA 1個【コンプ素材G】正義のジョーカー 3個 武器の名称 攻撃力 ダメージテーブル 特殊効果 耐久力 装備可能レベル 必要素材(ST8) 1 2 3 4 5 6 7 童子の鋸刀 841 73 85 90 105 117 151 220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70 95 【武器】光魂の刃 1個【素材031】冷たい花びら 37個【素材032】ダイヤモンドダスト 30個【素材033】雪男の手型 5個【素材034】スノーマンのシャーベット 3個 牙帝のブロードソード 842 18 90 94 108 122 179 231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70 95 【武器】晶獣牙 1個【素材031】冷たい花びら 60個【素材032】ダイヤモンドダスト 48個【素材033】雪男の手型 5個【素材034】スノーマンのシャーベット 7個 クリスタルメイスガン 828 234 184 119 111 101 79 ミス メダル+90% 70 95 【武器】レッドメイスガン 1個【素材031】冷たい花びら 45個【素材032】ダイヤモンドダスト 36個【素材033】雪男の手型 3個【素材034】スノーマンのシャーベット 6個 ライトニングスノウ 864 82 88 91 102 116 164 221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70 95 【武器】サンライトアサルト 1個【素材031】冷たい花びら 105個【素材032】ダイヤモンドダスト 85個【素材033】雪男の手型 9個【素材034】スノーマンのシャーベット 12個 ワダツミの鋸刀 924 81 94 98 117 130 165 239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75 105 【武器】童子の鋸刀 1個【素材031】冷たい花びら 60個【素材032】ダイヤモンドダスト 48個【素材033】雪男の手型 9個【素材034】スノーマンのシャーベット 3個【特殊素材G】久遠の氷柱石 1個【コンプ素材H】氷姫の吐息 1個 牙帝のアクアソード 924 22 96 107 119 134 186 260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75 105 【武器】牙帝のブロードソード 1個【素材031】冷たい花びら 68個【素材032】ダイヤモンドダスト 55個【素材033】雪男の手型 5個【素材034】スノーマンのシャーベット 9個【特殊素材G】久遠の氷柱石 1個【コンプ素材H】氷姫の吐息 1個 ゴールドメイスガン 908 261 201 131 120 106 89 ミス メダル+100% 75 105 【武器】クリスタルメイスガン 1個【素材031】冷たい花びら 46個【素材032】ダイヤモンドダスト 36個【素材033】雪男の手型 2個【素材034】スノーマンのシャーベット 7個【特殊素材G】久遠の氷柱石 1個【コンプ素材H】氷姫の吐息 1個 ライトニングブロッサム 948 83 90 97 105 133 191 249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75 105 【武器】ライトニングスノウ 1個【素材031】冷たい花びら 121個【素材032】ダイヤモンドダスト 97個【素材033】雪男の手型 7個【素材034】スノーマンのシャーベット 17個【特殊素材G】久遠の氷柱石 1個【コンプ素材H】氷姫の吐息 3個 武器の名称 攻撃力 ダメージテーブル 特殊効果 耐久力 装備可能レベル 必要素材(ST9) 1 2 3 4 5 6 7 澄蒼の剛斧 999 92 98 105 120 140 184 260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80 110 【武器】ワダツミの鋸刀 1個【素材035】乾いた珊瑚 4個【素材036】カンガルーの堪忍袋 34個【素材037】深紅のユーカリ 27個【素材038】七色のカンテラ 3個 牙神の鎌 1000 35 105 119 125 140 191 285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80 110 【武器】牙帝のアクアソード 1個【素材035】乾いた珊瑚 6個【素材036】カンガルーの堪忍袋 100個【素材037】深紅のユーカリ 80個【素材038】七色のカンテラ 15個 銀清王銃 982 286 211 148 132 111 94 ミス メダル+110% 80 110 【武器】ゴールドメイスガン 1個【素材035】乾いた珊瑚 2個【素材036】カンガルーの堪忍袋 43個【素材037】深紅のユーカリ 35個【素材038】七色のカンテラ 7個 エメラルドタルタロス 1043 95 101 108 115 143 208 273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80 110 【武器】ライトニングブロッサム 1個【素材035】乾いた珊瑚 3個【素材036】カンガルーの堪忍袋 57個【素材037】深紅のユーカリ 46個【素材038】七色のカンテラ 8個 翠輝の聖斧 1086 99 105 113 137 158 201 273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85 120 【武器】澄蒼の剛斧 1個【素材035】乾いた珊瑚 8個【素材036】カンガルーの堪忍袋 53個【素材037】深紅のユーカリ 42個【素材038】七色のカンテラ 3個【特殊素材I】プラチナロック 1個【コンプ素材I】大地の記憶 1個 牙神のデスサイズ 1087 45 113 127 136 154 207 305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85 120 【武器】牙神の鎌 1個【素材035】乾いた珊瑚 4個【素材036】カンガルーの堪忍袋 116個【素材037】深紅のユーカリ 93個【素材038】七色のカンテラ 20個【特殊素材I】プラチナロック 1個【コンプ素材I】大地の記憶 1個 鬼金覇銃 1076 306 245 159 140 123 103 ミス メダル+110% 85 120 【武器】銀清王銃 1個【素材035】乾いた珊瑚 1個【素材036】カンガルーの堪忍袋 44個【素材037】深紅のユーカリ 33個【素材038】七色のカンテラ 9個【特殊素材I】プラチナロック 1個【コンプ素材I】大地の記憶 1個 ビギニングオブジエンド 1111 101 107 116 128 158 219 282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85 120 【武器】エメラルドタルタロス 1個【素材035】乾いた珊瑚 3個【素材036】カンガルーの堪忍袋 65個【素材037】深紅のユーカリ 52個【素材038】七色のカンテラ 10個【特殊素材I】プラチナロック 1個【コンプ素材I】大地の記憶 3個 武器の名称 攻撃力 ダメージテーブル 特殊効果 耐久力 装備可能レベル 必要素材(ST10) 1 2 3 4 5 6 7 英雄の真斧 1300 118 126 135 164 189 241 327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90 125 【武器】翠輝の聖斧 1個【素材039】ダークオリーブ 32個【素材040】裏切りの完熟トマト 28個【素材041】虹色サングリア 5個【素材042】輪廻のカスタネット 3個 白蒼魔のデスサイズ 1301 58 121 139 159 195 264 365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90 125 【武器】牙神のデスサイズ 1個【素材039】ダークオリーブ 33個【素材040】裏切りの完熟トマト 25個【素材041】虹色サングリア 6個【素材042】輪廻のカスタネット 4個 祝福されしピストル 1289 367 294 190 168 147 123 ミス メダル+130% 90 125 【武器】鬼金覇銃 1個【素材039】ダークオリーブ 28個【素材040】裏切りの完熟トマト 24個【素材041】虹色サングリア 4個【素材042】輪廻のカスタネット 3個 ライトエレキガン 1324 120 127 138 152 188 261 338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90 125 【武器】ビギニングオブジエンド 1個【素材039】ダークオリーブ 50個【素材040】裏切りの完熟トマト 45個【素材041】虹色サングリア 6個【素材042】輪廻のカスタネット 4個 魔王の覇斧 1453 132 141 151 183 211 269 366 ルーレット回数増加+1 90 135 【武器】英雄の真斧 1個【素材039】ダークオリーブ 54個【素材040】裏切りの完熟トマト 50個【素材041】虹色サングリア 7個【素材042】輪廻のカスタネット 3個【特殊素材K】情熱の黒い薔薇 1個【コンプ素材J】舞踏家の血涙 1個 黒蒼魔のデスサイズ 1453 64 135 155 178 218 295 408 スピンクラッシュ回避 90 135 【武器】白蒼魔のデスサイズ 1個【素材039】ダークオリーブ 55個【素材040】裏切りの完熟トマト 35個【素材041】虹色サングリア 7個【素材042】輪廻のカスタネット 5個【特殊素材K】情熱の黒い薔薇 1個【コンプ素材J】舞踏家の血涙 1個 栄誉あるピストル 1441 411 329 212 188 164 137 ミス メダル+140% 90 135 【武器】祝福されしピストル 1個【素材039】ダークオリーブ 54個【素材040】裏切りの完熟トマト 32個【素材041】虹色サングリア 6個【素材042】輪廻のカスタネット 4個【特殊素材K】情熱の黒い薔薇 1個【コンプ素材J】舞踏家の血涙 1個 マジックエレキガン 1481 134 141 154 170 210 292 380 ルーレット回数増加 +2 90 135 【武器】ライトエレキガン 1個【素材039】ダークオリーブ 64個【素材040】裏切りの完熟トマト 52個【素材041】虹色サングリア 9個【素材042】輪廻のカスタネット 9個【特殊素材K】情熱の黒い薔薇 1個【コンプ素材J】舞踏家の血涙 3個
https://w.atwiki.jp/aniwotawiki/pages/31595.html
登録日:2015/03/06 Fri 01 14 44 更新日:2023/03/02 Thu 12 54 31 所要時間:約 32 分で読めます ▽タグ一覧 あざの耕平 おっさん すみ兵 インフレの防波堤 チート ライトノベル 一覧項目 修験道 倉橋氏 十二神将 協調性のない連中 呪術者 土御門氏 天狗 安倍氏 密教 富士見ファンタジア文庫 幸徳井氏 所要時間30分以上の項目 東レ 東京レイヴンズ 神道 豪華声優陣 賀茂氏 陰陽師 髭切 概要 名称 類型(タイプ) メンバーの変遷 第一部の『十二神将』たち『天将』倉橋源司 『神童』大連寺鈴鹿 『神通剣』木暮禅次朗 『黒子』大友陣 『鬼喰い』鏡伶路 『神扇』天海大善 『炎魔』宮地磐夫 『結び姫』弓削麻里 『導師』大連寺至道 第二部以降に登場する十二神将たち山城隼人 『天眼』三善十悟 『大佐』滋岳俊輔 『又又 目 童 女臣』幸徳井白蘭 ・ 幸徳井玄菊 概要 ライトノベル『東京レイヴンズ』に出てくる国家一級陰陽師たちの総称。 この作品の世界観では陰陽庁という行政機関が存在し、呪術者はそこで国家資格を取得し、公務員として働いている。 国家資格はⅠ~III種に分かれ、大半の呪術者たちを『陰陽Ⅱ種』を取得する。 対して『陰陽Ⅰ種』の取得者はほんの一握りであり、庁内にも十数人しか存在しない。 この『陰陽Ⅰ種』の試験を突破したキャリアだけが国家一級陰陽師となり、『十二神将』と呼ばれることになる。 名称 この『十二神将』という言葉は公称ではない。 世間一般で認知されているが、それはマスコミが用い始めたから広まっただけであって、あくまでも俗称に過ぎない。 そのため実際に12人いる訳ではないし、このネーミングに特別な意味がある訳でも(たぶん)ない。 実際の十二神将の意味は複数ある。 仏教では「薬師如来を守護する天部十二尊」を示す※1。 陰陽道では「占術を行う際に用いられる象徴体系」または「安倍晴明が使役していた式神たち」のことを指す※2。 前者の象徴体系は、北極星を中心とする星や星座をモチーフにしているらしい。 ちなみに作中で『十二神将』たちが全て出そろうのは本編の十二巻。 副題も“Junction of STARs”(直訳すると星たちの連結点”)と『十二神将』に関連したものとなっている。 これ偶然か? ※1 余談だが、日本で薬師如来は泰山府君の本地(本来の姿)であるとされている。 ※2 陰陽道におけるそれらの呼称は十二天将が正確であり、十二神将という呼称は本来は正しくないらしい。マスコミぇ…。 類型(タイプ) 陰陽庁に務める呪術者を大別すると、以下の五つの役職に分かれる。 霊的災害(以下霊災)を修祓する祓魔官(ふつまかん)。 霊災の探知を行う霊視官。 呪術犯罪を取り締まる呪捜官(呪術犯罪捜査官の略称)。 呪術の実験を行う研究者。 呪具の開発を行う開発者。 陰陽庁の職務は多岐に渡り、当然呪術者たちに求められるスキル・特性も様々である。 おおよそのイメージで言えば、祓魔官タイプは強い霊力を持つ者が、呪捜官タイプは駆け引きに長けた者が、霊視官タイプは見鬼(霊気を視る力)に優れている者が、研究者・開発者タイプは分析力やアイデア力の高い者がそれぞれ多い傾向にある。 こうした分類は『十二神将』にも当てはまる。 彼らはその“職務ごとで求められるスキル”に特化した呪術者たちであり、それぞれの職務においては一騎当千の働きを見せる。 だが、それ以外の分野では適性を示せない場合もある。 メンバーの変遷 物語の初めでは 『天将』 『神童』 『神通剣』 『鬼喰い』 『神扇』 『炎魔』 『結び姫』 『天眼』 『大佐』 『又又 目童 女臣』 以上、計11名の国家一級陰陽師が陰陽庁に在籍していた。 過去では他に『黒子』『導師』の2名も在籍していたが、現在はそれぞれの理由で現役を退いている。 第二部では新たな『陰陽Ⅰ種』取得者が1名生まれ、新旧合わせて14名となった。 ちなみにその内わけは祓魔官タイプが5名、呪捜官タイプが3名、霊視官タイプが3名、研究者タイプが2名、その他が1名となっている。 第一部の『十二神将』たち 使用呪術一覧にある黒字は『汎式陰陽術(以下汎式)』で、青字は『帝国式陰陽術(以下帝式)』。 以下では重大そうなところは伏せてるけど基本的にネタバレしまくりなので、そこのところは注意。 名前の元ネタのところもファンの推測か記事主の妄想しかないので、生暖かい目で見てください。 『天将』倉橋源司 てんしょう くらはしげんじ 嘘ではない。当然だろう。君は、私にとって次期宗家なんだからな CV:小杉十郎太 登場:原作7巻・アニメ13話 役職:陰陽庁長官(祓魔局局長も兼任)※1 式神:白阿※2・黒吽※2・モデルWA1スワローウィップ 呪具:なし 類型:陰陽師※3 年齢:五十代 ※1 原作7巻、アニメ17話ネタバレ。 + ... 呪捜部部長である天海大善が行方不明となり、以降は倉橋がそのポストも兼任することになる。 ※2 原作14巻ネタバレ + ... 倉橋家に代々仕える古い式神。名の通り白と黒の巨大な獅子で、その威容にふさわしい実力を持つ。 夜光の時代においては当時の倉橋の当主と共に、飛車丸たちと轡を並べ戦った過去を持つ。 ※3 原作14巻ネタバレ + ... 陰と陽の調和を司るもの。 例えば霊災なども単に倒す以上に、その強すぎる陰の気を祓い、陽の気とのバランスを整え、五行の霊気の循環を正しい形に直すことを重んずる。 この考え方は一種の思想のようなものであり、2部の東京レイヴンズにおいてキーワードの一つになっている。 当代最高の陰陽師と謳(うた)われる『十二神将』の筆頭。 名門『倉橋』家の現当主にして陰陽庁長官でもあり、実力・地位ともに呪術界の頂点に立つ男。 立場上すでに一線を退いてはいるが、英気はいまだ鋭く、衰えの気配は微塵もない。 引き締まった眉、険しい目つき、謹厳さのにじみ出た表情、遊びの無い佇まい、その揺らぐことのない在り様は鍛えられた鋼を連想させる。 陰陽庁の長官という立場からか、仕事では陰陽師の正装である束帯を着用している。 束帯を纏う姿は、まさに平安時代の陰陽師そのものであり、古き“呪”の意志と威風を感じさせる。 『倉橋』家は本来『土御門』家の分家であり、彼らを支える立場にあった。 しかし太平洋戦争時、当時の陰陽頭(おんみょうのかみ)であった土御門夜光が実験に失敗し、東京に大きな災厄をもたらしてしまったことで『土御門』家は没落。 以降は『倉橋』家が呪術界の導き手という役割を背負うことになった。 落ち着いた姿とは裏腹に即断即決の人であり、通常業務はもちろん人事などにおいてもその辣腕をふるっている。 だがその手腕は内以上に外で、政治の方面で発揮されている。 現行の陰陽法は太平洋戦争の終結直後に制定されたものであり、現在の世情を反映したものとは到底言い難い。 陰陽法の改正は陰陽庁の、ひいては呪術界全体の悲願であり、それを叶えるために彼は、現与党を務める政党内の有力派閥と幾度も折衝を重ねている。 原作7巻、アニメ17話ネタバレ。 + ... 『土御門夜光』の遺志を受け継ぐ組織『双角会』の関係者。 彼の遺志を実現させるために『相馬』家と手を組み、二度の霊災テロを引き起こした。 陰陽法の改正も、これらの計画の一部である。 陰陽塾塾長である倉橋美代の息子であり、倉橋京子の父親でもある。忙しい立場なためか、家族との会話や交流は少ない模様。 だが仲は悪くないようで、厳しくも立派な父親として京子からは尊敬されていた。 二つ名の『天将』だが、その由来については不明。 『十二神将』という星々を束ねる者という意味という意味なのか、 あるいはかつて安倍晴明に仕えていた式神『十二天将』になぞらえ「自分もまたその血筋の意志に恭順する」という決意の表れなのか。 シンプルなネーミングな割に、けっこう意味深な二つ名である。案外、間違って使っているマスコミへの皮肉という線も…ないか。 使用呪術一覧 神道系:最上祓いの祝詞 密教系:不動明王の火界咒、胎蔵大日如来の真言※1 詳細不明:霊力の封印、多軌子の偽装で用いた魂の呪術※2 ※1 胎蔵大日如来の詳細は大日如来を参照。 ※2 原作7巻、アニメ17話ネタバレ。 『神童』大連寺鈴鹿 しんどう だいれんじすずか なんだよ仲間外れって!? そもそも仲間じゃねーし! てか、お前らマジに『十二神将』舐めすぎじゃねっ!? 偉いんだよ? あたし国内に十数人しかいないうちの一人なんだからね、あたしっ? CV:佐倉綾音 登場:原作1巻・アニメ1話 役職:開発研究部の個人研究員(→陰陽塾の塾生) 式神:ソハヤ※・モデルM3阿修羅・機甲式『土蜘蛛』 呪具:聖書 類型:研究者 年齢:十代中ごろ ※ 円盤1巻特典小説ネタバレ。 + ... 鈴鹿の父親『大連寺至道』の実験によって作り出された生成りの猫。 憑いている霊的存在の影響で知性を持ち、人間との会話も難なくこなす。 元々は鈴鹿の兄『大連寺利矢(としや)』の式神だったが、彼の死後に鈴鹿の式神となった。 男の子のような声でしゃべる、猫らしいマイペースさを残した式神で、鈴鹿の毒舌にも慣れた対応を見せる。 物語開始時点ではすでにこの世を去っている。ソハヤはその最期の瞬間まで、彼女が独りになってしまうことを案じていた。 …もしかしたら、ソハヤは死んだ利矢の代わりの意味も込めて鈴鹿の幸せを願っていたのかもしれない。 名前の元ネタはおそらく坂上田村麻呂の愛刀『ソハヤノツルギ』。 史上最年少で『陰陽Ⅰ種』を取得した天才少女。得意分野は研究であり、『帝式』を専門にしている。 この『帝式』は現在使われている『汎式』のベースとなった呪術体系であり、その中には現在では禁呪に指定されている危険な呪術も数多く存在する。 本業は研究だが、その年齢と話題性から陰陽庁のイメージガールを務めたりもしている。 その容姿も相まって、世間では『十二神将』のアイドルとして認知されている。 だが、実際は無精で口の悪いツンデレ娘。普段はブリっ子キャラで通しているが、素をさらしていい相手になると途端に横柄な態度となる。 ただ横柄なのは強がりの一種であり、その内面はけっこう純粋。対人経験の少なさからか、相手から積極的にアプローチされると非常に弱い。 学生組の中では図抜けた力を持つ陰陽師として頼られている反面、倉橋京子をはじめとして仲間みんなに妹分としてイジられ可愛がられてもいる。 鈴鹿も口では嫌がりながらも、内心では彼らとの関係をとても大切に思っている。 仲間と過ごす時間は、家族のいない彼女にとって掛け替えのないものなのかもしれない。 鈴鹿は産まれる以前から、実の父母の手によって様々な呪詛をかけられ、霊的な強化を施されていた。 両親からの扱いはほぼモルモットに等しく、彼女の兄はそれが原因で死亡している。 彼女にとって家族と言える人物は、亡くなった兄『大連寺利矢(としや)』だけであり、その兄への想いが1巻の事件へと繋がっていく。 鈴鹿の二つ名は『神童』。だがその才能は神ではなく、人間の呪(エゴ)によってもたらされたものだと考えると、何とも皮肉な二つ名である。 作中のキャラの言によれば、彼女は何等かの霊的存在を降ろす依代ではないかと語られているが… 呪術戦では聖書のような呪具を使用する。聖書のページは全て符のようなものであり、戦闘ではそれらの紙を使って、折り紙の式神を多数作製し、その物量をもって敵を圧倒する。 折り紙の式神は動物の姿を模したものが主であり、獅子、蛇、鷹など様々なバリエーションがある。 ただ彼女はあくまで研究者であり、その呪的能力もまた、それほど戦闘に特化していない。 機甲式『土蜘蛛』は太平洋戦争時代に開発された軍事用の式神。陰陽庁が保存していたものを、鈴鹿が黙って借用した。1巻の事件後、陰陽庁へと返還された。 モデルM3阿修羅は陰陽庁製の汎用式。本来は雑務一般を処理することを目的にした式神だが、鈴鹿のこれは戦闘用にカスタマイズしてある。1巻の事件時に、土御門夏目の式神『北斗』に破壊された。 ファンの間では、キャラのモチーフは鈴鹿御前ではないか?という意見がある。 鈴鹿御前には蘇りの逸話や元は敵側にいたエピソード、『大通連』という武具を所有しているなど、関係ありそうな要素がいくつか見受けられる。 他の候補として鈴鹿連胤(つらたね)という江戸時代末期の国学者がいる。 彼は同じ国学者であった平田篤胤(あつたね)や六人部是香(よしか)たちと交流があったと言われている。 アニメ1話について。 + ... さて、実は東京レイヴンズという作品はアニメ化されている。 その1話で、彼女はとんでもない言葉を残していった。 以下1話シーンのセリフ抜粋。 「土御門夏目に伝えなさい」 「必ず捕まえてやるって」 「伝えなかったら…」 チンコもいじゃうから♪ チンコもいじゃうから♪ チンコもいじゃうから♪ }二ニ==-- ※※※ ′ / l |i. | ※※※´ ̄`ヾ≫_,ノ } {_______※※ i | ′ │ 八 | | ※※`¨¨¨¨¨¨¨´ { /// ※※ .| | i /| 厶斗---、│ ※※ー―- } {ー――――※※ | | | / j| ../ \j│ ※※________,,..斗く │ ----==※※ v| | レ'´ ̄〈j ./ / | | ※※ У _,ノ} {_____※※ | | /|/ ; / / ≫-==| | i※※ ̄ ̄ ̄ / / / / ※※ | | { ,.斗/ /{/ ″ レ| |※※ニ==-- } ./ /ィ__ ※※ | | 、ハf´ {ィヾ ' / / | |※※____,,..ノ { ̄ `ヾil\_※※ | | \} j ,ノ※※ 乂 { }--- \》⌒ヽ / 「i|>‐ヘ / / r‐  ̄| 〈 r=彡i ※※⌒ r=彡.} {______j\ \乂 {`ヽ | \ ゝ. /》′ イ个ト 、_,!※※ 入 )< / / ※※、 ヽ \| i ̄「`ヽ个 . /il彡 / *’,ノ {_ _※※ } ∨_,ノ {_ ⌒7 ※※|\ 、| | | i ;‘,/ /ー ,{ ̄ } . ※※ア ∨う___ {_,,.ノ ※※| ゝ'゙ | | |/ / ,’ {_,.彡 厂 ̄ / ∨ー=テ / {___, j⌒ヾ 乂ヽ ′ レ / `“''・*・’, /...} ト、 _/ 厂`ヾイ. 乂___ノ 廴,イ}、 乂\ `ヽ,*''’ ‘'*{イ__j } アフー/ ノ、 ヾ{_八ー=彡 \ } 、 乂,ノ* ,ィ ∧ } .〉ヽ 厂} } ..i 厂ノ }ハ .∧ チンコもいじゃうから♪ 年頃の声優さんに何言わせてるんだスタッフ。 ちなみにこんな台詞は原作にはない。 脚本にも当初はなかったが、収録現場で誰かが発案し、それが採用されたらしい。 …思いついたやつ怒らないから手を挙げなさい。 もう一度言うが、こんな台詞は原作にはない。 そもそも下ネタ自体わりと少ない。 言うキャラは一応いるが、鈴鹿はちがう。鈴鹿はそんなこと言わない。 むしろ親友の巨乳美少女からのセクハラに振り回されるポジションである。 スタッフの発言によれば、清純派ビッチのイメージが鈴鹿にはあったらしいので、それも手伝って上記の台詞が生まれたのかもしれない。 確かに初対面の春虎とファーストキスぶちかましている辺り、そう言われても仕方ないかもしれないけれど… 一応フォローしておくと、春虎にキスしたのは計画を彼に邪魔されたことの仕返し(その場にいた春虎のガールフレンドへのあてつけ)であり、またキスすることで彼の口を通して腹の中に呪術を仕込むためで、決してムラムラしてやった訳ではない。 まあ、今更フォローしても後の祭りである。 ちなみにこの発言のためか、東京レイヴンズ一話がニコニコ動画でランキング1位を獲得した。 視聴者がふえたよ! やったね、鈴鹿ちゃん! このニコニコ動画の一話は現在も無料であり、いつでも視聴可能になっている。 上記の台詞に興味のない方は是非原作か漫画を買ってみてください。 興味があるってやつはチンコもいじゃうから♪ 使用呪術一覧 陰陽道系:五行符、折り紙の簡易式、簡易式、護符、泰山府君祭 修験道系:不動金縛り 『神通剣』木暮禅次朗 じんつうけん こぐれぜんじろう 陰陽塾(ここ)は、この世界で生きるやつにとっては、特別な場所だよ。 CV:高橋伸也 登場:原作1巻・アニメ1話 役職:独立祓魔官※ 式神:機甲式のバイク 呪具:二つ銘則宗 類型:祓魔官 年齢:二十代後半 ※ 原作10巻ネタバレ。 + ... 9巻の事件後に呪捜部へ異動。 呪術犯罪者である土御門春虎、大友陣を追っている。 祓魔局の若きエースにして『十二神将』の花形。 霊災が跋扈(ばっこ)する現代の東京において、それらを祓(はら)う祓魔官は安寧の象徴であり、木暮はその代表格とも言える人物である。 霊刀『二つ銘則宗』をもって魔を祓う姿は陰陽師というより、武をもって悪鬼羅刹を降してきた古(いにしえ)の英傑たちを想起させる。 バイクを乗り回しているためか、アウターに分厚い生地のフライトジャケット、ボトムスはダメージ系のジーンズに雪駄(せった)と、通常の祓魔官と比べてとてもラフな服装になっている。 夏頃の巻になると、アウターを脱いでアロハシャツ姿になる。 11巻ではスーツ姿にイメチェンした。 小ざっぱりとした服装、引き締まった四肢、精悍ながら人好きのする顔立ち、屈託のない性格、飾ったところのない好漢であり、春虎をはじめとした学生組にとって頼れる大人の一人でもあった。 陰陽塾の36期生(春虎たちは47期生)で、大友陣とは同期生で悪友。 当時はもう一人つるんでいた少女がおり、彼女と合わせて『三六の三馬鹿三羽烏』と呼ばれていた。 当時から素直な性格をしており、三羽烏ではイジラレ役でもあった。その頃の様子については原作のEX2巻で詳しく描かれている。 戦闘では、日本刀を用いたダイナミックな修祓方法を取る。 愛刀の名は『二つ銘則宗』またの名を『天魔刀』。日本八天狗の第一位として名高い愛宕山太郎坊の加護を受けた神刀である。 自身の膨大な霊力を神刀によって収斂し、斬撃として放つ呪術はまさに圧巻。 『神通剣』の異名は伊達ではなく、彼の神通力を宿したその剣は常識では考えられないスケールの威力を誇る。 機甲式のバイクは、ウィッチクラフト社の特別製。災害発生時、現場へと急行する際に用いられる。 バイクには烏天狗たちが宿っており、名前はそれぞれ「黒龍」「獺祭(だっさい)」「醴泉(れいせん)」「鳳凰美田」という。※1 マスコットチックな見た目をした式神たちで、その言動も見た目同様に無邪気で可愛らしい(CV:南央美)。 戦闘能力はそこまで高くないが、飛行能力や隠形、呪力を秘めた鳴き声を発するなど、多様な能力を持つ。 式神たちの名付け親は『天狗使い』として高名な修験者『銀鷲行者』※2。 彼は木暮の師でもあり、木暮の呪具や呪術に天狗縁(ゆかり)のものが多いのは、そうした関係であろう。 ※1 烏天狗たちの名前の由来は全て実在する日本酒。この設定は物語の本編でも語られている(円盤8巻特典小説参照) ※2 銀鷲行者の名の由来は、おそらく奈良時代の金鷲行者。 木暮の名前の元ネタとして候補を挙げるなら、登山家として有名な木暮理太郎。 あるいは『上州の大天狗』と言われる木暮安由という競輪選手(おい)だろうか? 本作のスピンオフ漫画『東京レイヴンズ Sword of Song』でも登場。 登場する割合だけで言えば原作より多く、主人公たちの頼れる大人の一人として描かれている。 使用呪術一覧 陰陽道系:護符、隠形 修験道系:不動金縛り、天狗経※1 密教系:不動明王の火界咒、大威徳明王の種子真言、阿字観の瞑想法、毘沙門天の調伏の陀羅尼・真言を用いた刀の投擲※2 詳細不明:呪力の斬撃、呪壁 ※1 江戸時代中期の書物『真言行者祈祷秘経』にある祈祷文。書物自体は密教系だが、この祈祷文は四国石槌山の修験道から来ているらしい。 ※2 毘沙門天の詳細は四天王(仏教)を参照。 『黒子』大友陣 シャドウ おおともじん それが、呪術というもんやからや CV:遊佐浩二 登場:原作2巻・アニメ4話 役職:(呪捜官→)陰陽塾の講師 式神:モデルWA1スワローウィップ・蘆屋道満※1・ゼンタロー※2・モデルM2小彦(すくなびこ)※3 呪具:特になし 類型:呪捜官 年齢:20代後半 ※1 原作9巻、アニメ24話のネタバレ。 ※2 円盤8巻特典小説ネタバレ。 + ... 大友が呪捜官時代に使役していた犬蠱の式神。 元は呪術犯罪者の所持していた呪詛式であったが、当時開発研究部に在籍していた早乙女涼の手によって瘴気を抜かれ、護法式へとリライトされた。 以降は大友の相棒として、彼と行動をともにするようになる。 主である大友との関係はドライなものであったが、ゼンタロー自身は彼の式神であることに満足していた。 小説のラストで、蘆屋道満から大友を逃がすために囮となる。 呪詛式として人を呪うために生まれた式神は、最後はその業を己の意思で捨て、主を守る護法式としてその生を全うした。 ちなみに、この犬蠱の作り方はえぐいことで有名。詳細は割愛するが、興味があればネット検索でどうぞ。 ※3 EX3巻ネタバレ + ... 陰陽庁製の小型の人造式。元ネタは日本神話の神スクナビコナ。 またこの神は一寸法師の源流と言われている。 呪術界の暗部にその名をとどろかせた影の『十二神将』。 汚れ仕事をこなすことが多かったため、その存在は公表されず、ゆえに『黒子(くろこ)』の二つ名を冠することになった。 現場での叩き上げであり、その呪術は百戦錬磨の凄みを宿す。 かつて蘆屋道満を名乗る呪術犯罪者“D”と対峙し、彼から逃げるために自身の足を切り落とした。 以後は呪捜官の職を辞し、上司であった天海の伝手で、陰陽塾の講師となる。 ヨレヨレの服、野暮ったいメガネ、時代錯誤な棒の義足、三枚目臭がただよう関西弁、二十代とは思えない老け顔、調子の良さそうな笑み、飄々とした態度、うさんくさいという言葉が似合う陰陽塾の新人講師で、土御門春虎、土御門夏目たちのクラス担任。 悪い意味でノリのいい性格をしており、短編ではこの人のせいで事態が悪化したり、ややこしいことになったりすることもしばしば。 木暮禅次朗の項で述べた通り、『三六の三羽烏』の一人であり、当時から結構なトラブルメーカーだった模様。 性格はけっこうな愉快犯だが、それとは裏腹に、人と人とのつながりには繊細な面を覗かせることもある。 陰陽師の世界は実力主義であり、陰陽塾の教育方針も落伍者は切り捨てていく厳しいものである。 だが、大友自身は「そうした方針はあんまり好かん」とのこと。 大友の考えは陰陽塾の方針と矛盾するが、彼曰くそうした矛盾もまた呪術であるらしい。 陰陽塾の講師としての自覚は強く、要所では教師として襟(えり)を正す。 教職となってから日が浅く、生徒と向き合う際は自分の若さや未熟さに迷うこともあるなど、意外と初々しいところもある。 6巻のギャップ燃え、8巻のギャップ萌えでやられた読者は多い(と思う)。 他の十二神将内と比べると霊力はさほど高くなく、また強力な呪具も式神も持たないが、呪術戦では『十二神将』屈指の実力を持つ。 当人曰く、得意なのは嘘とはったりと小技の応酬。 卓越した呪術の腕と、それを客観的に運用できる頭脳を併せ持つトリックプレイヤー。 甲種と乙種―――呪の技術と詐術の両方に秀でており、ある意味ではバランス型の呪術者とも言える。 ちなみに黒子とは歌舞伎や人形浄瑠璃で、顔を含めて全身を黒い衣装で覆い、舞台をサポートする人間のこと。 現代では黒子呼びの方が馴染みはあるが、正しくは黒衣(くろご)と言うらしい。 おそらく名前の元ネタは大友高聡(おおとものこうそう)。 百済より渡来した僧、観勒(かんろく)に師事し、天文・遁甲術を修めたとされる。 使用呪術一覧 陰陽道系:五行符、五行相生、五行変転、五行連環、簡易式の身代わり、百鬼夜行避け、甲種言霊、複数の護符を連携させた捕縛用結界、隠形を応用した高等符術、鮫を模した呪詛式、生首を模した呪詛式、八門法陣(遁甲術) 修験道系:不動金縛り、九字、摩利支天の神鞭法 密教系:不動明王の慈救呪・火界咒、摩利支天の隠形法・結界、熾盛光法、大威徳明王の真言 神道系:蛇避けの呪※1、遠当法、八目の荒籠鎮めの呪詛(とこい)※2、禹歩 詳細不明:歩行法、一時的な封印緩和、幻術 ※1 呪文が五・七・五・八・五(字余り)で日本ぽかったので、ここに分類しました(小並感)。 ※2 古事記にある逸話を元にした呪詛。逸話では母神が息子の兄弟神たちの喧嘩をいさめるために、この呪詛を使っている。 『鬼喰い』鏡伶路 オーガイーター かがみれいじ ……そいつはクールだ CV:吉野裕行 登場:原作3巻・アニメ7話 役職:独立祓魔官 式神:シェイバ※ 呪具:髭切 類型:祓魔官 年齢:二十代初め ※ 原作7巻、アニメ17話ネタバレ。 + ... 2m近い長身の優男然とした式神(CV:寺島拓篤)。性格は子どもっぽく、自分の興味のない事柄にはひどく無気力で陰鬱な態度をとる。 一方で強力な霊的存在を斬ることに異常なまでに執着しており、獲物を前にした際は狂った獣の顔を見せ、自身の形代でもある霊刀『髭切』をもって敵の命を吸うことに強い歓喜と快楽を覚える。 基本的に主と式神の関係は『絶対服従』が原則であるが、鏡とシェイバの間にはそうした規律めいた呪はない。 彼らの主従関係が成立しているのはひとえに鏡の強さと「強い敵を倒したい」という互いの欲望が合致しているからであり、裏を返せばどちらか一方が欠ければ、その関係が崩壊する危険性をはらんでいる。 彼ら二人がそうした関係性にあるのは、主である鏡がそれをベストの形だと判断したからなのだが、周囲の人間からすれば実にいい迷惑である。 そのため鏡が陰陽庁に入ってからはシェイバは髭切ごと封印されており、非常時にのみ鏡の元へと変換される。 東京レイヴンズにおいて人間型の霊的存在の多くはタイプ・オーガに分類されているが、シェイバがどういった分類になるかは不明。 髭切を由来とする霊的存在なのか、あるいは他のものを由来とする霊的存在が髭切と結びついただけなのか、この辺についてはまだ考察の域を出ない。 呪術への野心から優しさや良識を丸ごと引っこ抜いたような人間で、公僕とは思えないような言動をとる。 十二神将の異端児で、ぶっちゃけチンピラ。 原作3巻のあらすじでは“『十二神将』最凶の陰陽師”などと煽られている。 実際おみくじの大凶みたいな男で、彼と積極的に関わろうとする者は作中おらず、あまつさえ彼の話題が出るだけで拒否反応を示すキャラさえいるほど。 方々から凄い勢いで嫌われている彼の明日はどっちだ? 2chの作者スレでの彼の愛称はかがみん。 ファー(毛皮)付きのジャケット、ミラーコーティングしたサングラス、銀色に染められた短髪、額に彫られた×字型のタトゥーなど、えらい傾(かぶ)いた格好をしている。 お前のような公務員がいるのか。 見た目がアレなかがみんだが、中身もやっぱアレ。 唯我独尊な性格をしており、他者のために行動するという事にとことん関心がない。 基本的に自分の興味・関心を優先するタイプで、またそうした態度を隠そうともしない。 他者を害することに積極的な訳ではないが、他者を害しても全く気にかけない性格破綻者。 一方で呪術には貪欲で、誠実な姿勢を示す。 自身の未熟さを向上心に昇華できる人間であり、単なるチンピラと言い切れない側面も持つ。 会話で故事を引用したり、古事記を熟読していることが窺える場面があるなど、根はけっこう勤勉なのかもしれない。 人間として色々と間違っているところの多いかがみんだが、呪術者としてのスタイルは極めて真っ当。 霊力は天性のものを持ち、その強大さは『十二神将』内でもトップ3に入るほど。 また符術、真言、式神行使…どの分野の呪術も高レベルでまとまっており、呪術戦においては多彩な攻めを見せる。 本編3巻では高等呪術のオンパレードで、鵺を手玉にとってみせた。 …とはいえ呪術者としてはまだ若く、荒削りで未完成な部分もあり、呪術戦ではそうした自身のアドバンテージを活かしきれない場合も多い(某『黒子』の人相手だと特に)。 霊力が封印されていたり、呪具も没収されていたりと、色々とハンデも多いので、第二部ではそうしたマイナス要因は全て排除して、是非ともかがみんには伸び伸びと戦って欲しいものである。 14巻ネタバレ + ... 傷つくことを厭わず、かけられていた霊力の封印を強引に破壊。 これまで求めていた『冷静さ』や『センス』よりも、自身に潜む『情熱』を選んだ彼はとても生き生きとしていた。 7巻ネタバレ。 + ... ちなみにかがみんの持つ『髭切』。 この刀には平安時代にとある鬼の片腕を斬り落としたという逸話がある。 切り落とされた鬼の名は茨木童子。 原作7巻で、かがみんはこの鬼と対峙することになる。 一触即発の状況。 だが、今は戦う気がない去る隻腕の鬼。 その去り際、必死の挑発をするかがみんへと、鬼はこう言った。 そのときは、坊主。渡辺綱と比べてやろう この渡辺綱(わたなべのつな)こそが頼光四天王の筆頭として名をはせ、そして彼(か)の鬼の腕を切り落としたという伝説の武将である。 ちなみにこの綱さん、源融(みなもとのとおる)というイケメン(一説には光源氏のモデル)の血を引いており、当人もまたすげえイケメンだったという話が残っている。 …良かったね、かがみん。比べられるのが顔じゃなくて。 『鬼喰い』の名の通り、かがみんは鬼だって平気で食っちまう男なんだけど、角さん相手だと逆に食われそうで心配。 他にも大友陣や阿刀冬児、夜光の転生体とも因縁を抱えており、ある意味では作中No.1のフラグ建築士である。 尚、東レ世界では、鬼はタイプ・オーガというカテゴリに属する霊災であり、かがみんの二つ名『鬼喰い』がオーガ・イーターと横文字で呼ばれるのには、そうした背景がある。 名前の元ネタは道鏡だろうか?(道=路)。 ちなみにこの道鏡、弓削氏の出であり、後述する弓削麻里の元ネタである可能性もあるが…ちょっとアレな逸話持ちな人なので、その可能性はなしの方向でいこうと思う。 ちなみに作者あざの耕平氏の作家仲間に鏡貴也氏がおり、そっちが元ネタではないか?という意見もあるが、3巻あとがきで「名前が一緒になったのはたまたま」とあるので、多分違うと思われる。 使用呪術一覧 陰陽道系:甲種言霊、五行符、五行相生、五行変転、骨の猛獣を模した簡易式、ナイフを模した簡易式、百鬼夜行避け 修験道系:不動金縛り、早九字の略式 密教系:不動明王の小咒・火界咒、軍茶利明王の種子真言、尊勝仏頂陀羅尼法 神道系:禹歩※、八目荒籠の鎮めの呪詛(とこい) 詳細不明:呪力による身体強化、呪力の斬撃 ※ 東京レイヴンズにおける『禹歩』は、仙術の『縮地』と組み合わされたオリジナル呪術。 『神扇』天海大善 しんせん あまみだいぜん 今から質問できるのは、一方的に、俺だけだ CV:石丸博也 登場:原作3巻・アニメ7話 役職:呪術犯罪捜査部部長 式神:モデルG1仁王・モデルWA2キャットバンテージ・機甲式『朧』・トリックスパイダー 呪具:扇※1 類型:呪捜官 年齢:70代※2 ※1 原作7巻、アニメ16話ネタバレ。 + ... 一体いつから───────甲種言霊を使っていないと錯覚していた? なん・・・だと・・・? ※ 台詞はイメージです。 裏に呪文を記した扇で、天海が甲種言霊を展開させる際にキーとなる呪具。 この扇には精神に干渉する呪力が微弱ながら込められており、戦闘の際に天海が相手へ語りかけることでその呪力に指向性をもたせ、相手の精神へと潜入させる。 通常の甲種言霊が相手の精神を縛る鎖ならば、こちらは相手の精神をからめとる糸。 その呪力の微弱さゆえに、敵は気付かぬ内に天海の術中にはまっていく。 扇ひとつで敵を惑わし陥れるその呪術は、幻術の大家『神扇』の名に相応しい神業と言えよう。 ※2 イラスト・描写からの推定年齢。 陰陽庁呪捜部の部長を務める『十二神将』の最古参。 その呪術の能力はもちろん、政治的にも重要な立場にいる陰陽庁No.2の長老格。 呪い呪われることが常である呪術界の闇を生き抜いてきた老人であり、その中で研ぎ澄まされた彼の呪術は毒のような凶悪さを秘めている。 鶴を思わせる細い体、老いを感じさせない若々しい所作、鋭くも温かな瞳、上品なアルマーニのスーツを伊達に着こなす、粋でいなせないい爺様(じさま)。 立場のわりに口調は大ざっぱでフランク。 豪放な性格で、会話する相手に遠慮をさせない不思議な魅力を持っている。 だがそうした性格とは裏腹に、その呪術は老獪そのもの。 相手を嵌める手練手管は『十二神将』でも最高とされ、対人呪術において彼に敵う者はいないとさえ言われている。 常に扇を持ち歩いており、二つ名『神扇』の由来はおそらくそこであろう。 陰陽塾塾長である倉橋美代とは古い付き合いでツーカーの間柄。 大友が呪捜部から陰陽塾へ移ったのも彼の人脈によるもの。 面倒見の良い性格をしており、円盤1巻収録の特典小説では当時孤立していた鈴鹿に新たな居場所を作ろうと様々な便宜を図っていた。 ちなみにその小説の木暮曰く「弱点は酒と女と子ども」とのこと。 護法はモデルG1仁王の金士(きんじ)と銀次。 その名の通り金色と銀色をした人造式であり、ともに天海のカスタマイズを受けている。 モデルWA2キャットバンテージは、ウィッチクラフト社にて絶賛販売中。 機甲式『朧』は扇の形をした特殊な式神。 高度な知能・判断力を有しており、術者に依らない単独行動さらに呪術の行使も可能な、彼特製の高等人造式。 トリックスパイダーはウィッチクラフト社が試作したクモ型の検知式。 サイズも能力も普通のクモとほぼ変わらないが、代わりに操作性と隠密性に秀でた式神。 潜入工作や情報収集の際に高い適性を示す。 おそらく名前の元ネタは江戸時代に活躍した天台宗の僧、南光坊天海(てんかい)。 陰陽道の知識も豊富な人物で、南光坊天海はその知識をもって江戸の都市計画に大きな貢献をしたとされている。 ちなみに能楽には脇能という曲がある。 これは神をシテ(能の主人公)とした曲であり、それで使用される扇のことを神扇(かみおうぎ)と言う。 使用呪術一覧 陰陽道系:甲種言霊、五行符、呪詛、隠形、隠形を応用した高等符術、簡易式を応用した高等符術 密教系:広目天の真言を用いた水の呪術※ 詳細不明:霞の幻術、結界破り ※ 広目天の詳細は四天王(仏教)を参照。 『炎魔』宮地磐夫 えんま みやちいわお 畏れ多いにも程があります。自分など所詮俗物なれば、せいぜいが『呪術職人』といったところで CV:石塚運昇 登場:原作3巻・アニメ8話 役職:祓魔局修祓司令室室長(独立祓魔官も兼任) 式神:特になし 呪具:特になし 類型:祓魔官 年齢:40代※ ※ 年齢は原作の描写から推定したもの。 霊災修祓を指揮する司令室の長で、祓魔官たちの束ね役。 強大、という言葉が生ぬるく感じられるほどの霊力を持つ。 某キャラ曰く、空海さん並みの法力を持つ化け物。 さほど大きくない体格、口とあごをわずかに覆うヒゲ、彫りの深い渋い顔立ち、愛嬌のある表情、軽妙な物腰、祓魔官として数々の武勇伝を持つ呪術者なのだが、纏う雰囲気はそうとは思えないほどに軽くゆるい。 現場を離れて久しいため、彼の本当の実力を知る者は、ベテランの呪術者を除けばほとんどいない。 若い祓魔官たちは彼の二つ名の由来を知らず、そのヒゲ面から『閻魔』と呼ばれているのでは?などと噂し合っているが、実は『閻魔』は誤った呼び方で、宮地の現役時代を知っている古株の祓魔官は、深い畏敬の念を込めて『炎魔』と呼んでいる。 部下の弓削麻里とは「マリリン」「ヒゲ室長」と呼び合う仲。 昼行燈なところのある人物だが、陰陽庁と陰陽塾との微妙な関係を正確に把握していたり、塾長に政治的牽制をして陰陽庁への干渉を封じ込めるなど、有能さの目立つ描写も多い。 一方で、その情の深さゆえに冷徹になり切れない面も持つ。 原作14巻ネタバレ + ... 呪術を暴走させた過去のため、自身の力は自身のものではないという考えを抱くようになっている。 長官たちに与しているいるのも、その考えのため。倉橋は宮地の主であり、自身の力の用途の決定権を彼に移譲している。 ただそうした主体性のなさとは裏腹に、独断で長官たちの不利益となりえる行為を行うこともある。 友達を失った京子の言葉に動揺し、天海の命を密かに救い、弓削の成長を期待しているなど、虚無的とは言えない一面を持つ。 人間的な感情と陰陽師としての考えが矛盾した、複雑な人物。 宮地のそうした面について三善は「屈折している」「甘ちゃん」「こんなの部下とか長官も大変」と評している。三善さん、もっと言ってやってください。 原作7巻ネタバレ。 + ... 『閻魔』の呼称は宮地の現場を知らない若い世代が、彼のヒゲ面から勘違いしただけで、実際の異名は異なる。 本当の二つ名は『炎魔』。 火界咒を極めており、不動明王の申し子と呼ばれるほどの使い手である。 不動尊の御心を現したその炎はあらゆる不浄を、魔を焼き払うと言われる。 『十二神将』最強の呪術者であり、その力は同じ『十二神将』と比較してなお規格外と言われる。 …というか、対人最強であるはずの天海に絶対に勝てないと言わせる辺り、もうこの人の実力は人間のそれとしてカウントしなくていいかもしれない。 原作14巻ネタバレ + ... それまでは実力の片鱗を見せるにとどまっていたが、14巻では大暴れ。 その実力はもはや超人の域を通り越して災害級。本気を出しただけで周囲の建物は焼け崩れ、アスファルトは溶け出し始め「こいつ出る作品間違えてね?」というレベルで読者を驚愕させた。 単純な出力も恐るべきものだが、それほどの呪術を休みなく連続して行使しているにも関わらず、疲れる素振り一つ見せないその異常なまでの霊的なタフさも特筆すべき点であろう。 ただ無尽蔵という訳ではなく、春虎の八目の荒篭鎮めの呪詛で封じられた際はわずかに疲労の色を見せていた。申し訳程度の人間アピールお疲れ様です。 おそらく名前の元ネタは宮地堅磐(みやぢかきわ)と宮地厳夫(みやぢいづお)。 ともに近代に活躍した神道家である。 使用呪術一覧 陰陽道系:甲種言霊、五行術 密教系:不動明王の火界咒・小咒、独鈷杵の投擲、大威徳法 修験道系:不動金縛り 詳細不明:結界 『結び姫』弓削麻里 むすびひめ ゆげまり ――了解しました。が、マリリンは止めて下さい CV:井上麻里奈 登場:原作8巻・アニメ13話 役職:独立祓魔官 式神:特になし 呪具:特になし 類型:祓魔官 年齢:20代中頃 独立祓魔官の紅一点で、結界のスペシャリスト。 結界に関しては『十二神将』随一の腕前を誇り、その非凡さから『結び姫』の二つ名を冠する。 堅塁を敷く呪術は華こそないが、神域を守る聖縄のごとき霊威を誇る。 防瘴戎衣(ぼうしょうじゅうい)のスカートとジャケット、バレッタでアップにまとめた髪、薄い化粧を施した整った顔立ち、キャリアウーマン然とした女性で、『十二神将』では珍しくいかにも公務員っぽい感じの人。 いかにも仕事のできそうな容姿だが、性格はわりと庶民派。 公務のついでに観光の算段をつけたり、愚痴代わりに上司の登録名を「ヒゲ」にしたりと、微笑ましい面を持つ。 『十二神将』の普通担当。俺のオアシス的存在。 不満があると、子どものように頬を膨らませるクセがある。 当人はそのクセがコンプレックスらしく、人前ではあまり出さないよう努めている。 12巻でツンデレ娘にババア呼ばわりされた際には、頬を膨らましかけた。かわいい。 14巻ネタバレ + ... 入庁時から宮地とは接する機会が多く、弓削と彼とは師弟関係にあった。 真面目で人の好い弓削は宮地にとって可愛い弟子であり、また弓削も宮地のことを――決して態度に出すことはなかったが――師として深く敬愛していた。 ただ尊敬の念が強すぎる故か、やや弟子根性の強すぎるきらいが弓削にはあり、14巻でそのことを宮地から悲しい形で指摘されることになる。 能力特性は防性で、ディフェンスに定評がある…というかチート。 敵の本拠地の結界を数秒で解析し無効化したり、数百人が常駐する建物の結界を一息で補修・強化するなど、結界に関しては常人離れした手腕を見せる。 ただ騙し合いや駆け引きは不得手であり、呪術戦はやや苦手な模様。 おそらく名前の元ネタは弓削是雄(ゆげのこれお)。 陰陽頭も務めた平安時代の高名な陰陽師。式占の達人であったと伝えられている。 またマリリンの祖父によれば、弓削家は平安時代末期から続く由緒正しい陰陽師の家柄らしいのだが、彼女自身はあまり信じていない。 使用呪術一覧 陰陽道系:百鬼夜行避け、雷避け 修験道系:不動金縛り 密教系:烏枢沙摩明王の真言の結界強化、不動明王の結界護身法、阿字観の瞑想法 詳細不明:結界の複数展開、およびそれらの有機的連携 『導師』大連寺至道 プロフェッサー だいれんじしどう もしも願いがひとつ叶うなら、私は、かつての君と同じ時代に生まれ、君の味わった興奮を、君と共に味わいたい CV:櫻井孝宏 登場:原作8巻・アニメ18話 役職:宮内庁御霊部部長 式神:モデルWA1スワローウィップ・モデルWI2アウルアイ 呪具:特になし 類型:研究者 年齢:不明※1 ※1 死亡時の年齢は不明だが、倉橋長官と同年代であることは作中で語られている。 宮内庁の御霊部にて、魂の呪術を研究していた『十二神将』の鬼才。 至道が『十二神将』となった経緯は不明だが、『プロフェッサー』という二つ名から察するに、彼がその研究者としての才覚をもって『陰陽Ⅰ種』を取得したであろうことは想像に難くない。 彼の提唱した学説『霊的災害のフェーズ5』は、本作品のキーワードにもなっている。 現代陰陽術の基盤を一代で築き上げた入神の天才『土御門夜光』の熱狂的な崇拝者であり、彼を『北辰王』と崇める秘密結社『双角会』の幹部。 大連寺鈴鹿の父親でもあるが、彼女にとって至道は育ての親というより己を縛る支配者であり、また彼自身も意図してその関係を築き、恐怖という“呪”を娘に与えていた。 倫理観を欠いた最悪の人間だが、その偏重とも言うべき呪術肯定主義によって、人を狂信へと誘うほどのカリスマ性を持つ。 本来『導師』とは仏教用語で、人を正道に導く者を指す。 双角会幹部として、彼が多くの若者を呪術の闇に導いたことを考えると、何とも皮肉な二つ名である。 物語が始まる二年前に起きた霊災テロ『上巳の大祓』の首謀者。 その際に、自身へと高位の霊的存在を降ろし、フェーズ4の霊災『百鬼夜行』を引き起こした。 至道はその儀式によって“鬼”へと変貌し、死亡した。 8巻ネタバレ。 + ... 私は、夜叉丸と言う。どうぞよろしく 魂を操る禁忌の呪術『泰山府君祭』により、相馬多軌子の式神『八瀬童子』となって復活を果たす。 至道は霊災テロの際に死亡したが、それは偶発的なものではなく、予め計画されたものであったことが作中の描写から推測される。 復活後は『夜叉丸』と名乗り、『土御門夜光』の遺志を実現するために倉橋源司や『蜘蛛丸』六人部千尋たちと共に暗躍している。 本来ならすでに年齢は五十歳を超えているが、式神となったことで若返った容姿となっている。 外見の年齢は16,7歳ほど。シャツにベスト、スラックスに白手袋、さらに英国人が身につけるようなアスコットタイに、古風な片眼鏡(モノクル)と、まるで一昔前の西洋の貴族のような出で立ちをしている。 怠惰で退廃的な雰囲気を纏っており、さながら道楽を好む放蕩貴族のような印象を受ける。 だが、その本質は人道を笑いながら無視し、人の死を摂理と流す人でなしである。 呪術者としてはかなりの凄腕で、元は研究者とは思えない戦闘能力を持つ。 スワローウィップとアウルアイを併用した式神の高度な運用、ボクシングに由来する格闘能力、乙種と甲種の両方に精通した呪術の応用力。 その自由自在な戦闘スタイル、加えて『八瀬童子』としての極めて高い霊的スペックも合わさり、『十二神将』内でも別格の強さを手に入れている。 名前の元ネタはおそらく河野至道。 近代の神道家で、前述した宮地厳夫は彼の門人だったと言われている。 使用呪術一覧 陰陽道系:甲種言霊、八陣結界、複数の式神の有機的連携 修験道系:不動金縛り 密教系:孔雀明王の種子真言、羅刹天の真言 神道系:八幡神の唱名 詳細不明:呪壁防御 第二部以降に登場する十二神将たち 以下、第二部10巻以降のネタバレ。 第二部はまだアニメ化してない部分なので、これから原作読もうとしている方は注意。 山城隼人 やましろはやと こっちは先手を取ってるんだぜ? 登場:10巻~ 役職:呪捜官 式神:モデルWA1スワローウィップ・モデルWA2キャットバンテージ・呪詛式『蠱毒』 呪具:特になし 類型:呪捜官 年齢:19歳※ ※ 陰陽塾の四十五期生(春虎たちは四十七期生)。 若干19歳で『陰陽Ⅰ種』を取得した駆け出し『十二神将』。 幼い頃に『倉橋』家の門弟となり、一時期は倉橋源司から直々に指南もされた。 『倉橋』家の秘蔵っ子で、呪捜部の大型新人である。二つ名はまだ無い。 鋭い物腰、すらりと伸びた手足、スマートな体つき、ラフな髪型、冷ややかな目つき、いかにもエリート然とした、不遜さの目立つ青年。 プライドが高く、大体の相手には尖った態度をとる。 ただ相当な自信家である一方、自身がまだ若輩であることを痛感しており、強い向上心も抱いている。 我の強い印象の青年だが、意外と良識があり、仕事には生真面目な面を見せる。 手札の切り方、状況判断能力、戦術の組み立て方。対人呪術における才覚はどれも高く、彼の確かな実力がうかがえる。 堅実なスキルと、合理的な呪術運用能力を併せ持つ腕利き呪捜官。 ただ、まだ実践経験が少ないせいか、詰めの甘い部分も目立つ。 おそらく名前の元ネタは山背日立(やましろのひたて)。 上記の大友高聡と同様、観勒に師事し、方術(占術や医術)を学んだとされる。 また『倉橋』家の出身・根拠地が『山城国(今の京都府南部)』であり、そちらも関連しているかもしれない。 かつて朝廷転覆の反乱を起こした妖術使い『滝夜叉姫』を討伐した英雄たちの一人に『山城光成』という人物がいる。 この滝夜叉姫は相馬多軌子のモデルとなった人物であり、もし山城の名前の由来にこの人物が含まれているなら、かなり意味深なフラグに思える。 使用呪術一覧 陰陽道系:五行符、五行相生、雷避け、蠱毒、隠形、護符、簡易式の身代わり 修験道系:不動金縛り 密教系:不動明王の結界護身法 詳細不明:幻術 『天眼』三善十悟 てんがん みよしとおご 貴方に行かれると、誰がわたくしを守るんですか CV:土田大 登場:原作10巻・アニメ13話 役職:祓魔局情報課霊視係係長(特別霊視官も兼任)※ 式神:特になし 呪具:特になし 類型:霊視官 年齢:40前後 ※ 11巻ネタバレ。 + ... 10巻の事件後、呪捜部へ移動。 山城・木暮とチームを組む。 情報課霊視係の係長で、呪術界最高の眼を持つ『十二神将』の識。 優れた見鬼の力を有し、その才能は『十二神将』の中においても希少と言われる。 三善は霊災発見の要であり、その能力の希少性から、かなりデリケートな待遇を受けている。 要するにお姫様状態。最弱の『十二神将』で、当人もそれを認めている。 …作者はなんで三善さんをおっさんにしたし。 年相応に白と黒の入り混じった髪、丹念に整えられた髪型、洒落たダブルスーツ、痩せた長身、妙に血色の悪い顔、情感の薄い表情、淡々とした口調、落ち着いた態度、読書が趣味の中年男性で、微妙にインドア臭ただよう人物。 『十二神将』ではあるが、戦闘はからっきし。そのため自分を守ることを他者に求めてくる傾向にある。 いい歳したおっさんが、自分が弱いことを根拠に淡々と護衛を要求するシーンは、中々にシュール。これもクーデレの一種か? だが臆病な訳ではなく、自身の能力の貴重さと戦闘能力の無さに自覚がありすぎるせいと言える。 二つ名は『天眼』。これは仏教用語で、すべてを見通すことのできる眼のことを言う。 広い探知範囲、霊的な偽装を見抜く洞察力、霊気の質と量を正確にはかる測定力。 見鬼に関してのスキルはどれも抜きんでており、その名に相応しい能力を有する。 また見鬼の能力もさることながら、その博識さや思慮深い性格も彼の強み。 その才覚は異常の発生を感知すること以上に、潜んでいる異常を探知することに向い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おそらく名前の元ネタは三善清行(みよしきよゆき)。 平安時代の高名な漢学者で、天文・陰陽・易学に通じていたと言われている。 使用呪術一覧 わたくしが呪術を? ご冗談を(真顔) 『大佐』滋岳俊輔 たいさ しげおかしゅんすけ そのわずかな『差』を疎かにする者は、本当の意味でプロフェッショナルにはなれん 登場:12巻~ 役職:独立祓魔官 式神:モデルML28迦桜羅(かるら)・モデルG1仁王改・モデルG2夜叉改・モデルFAR.Ver7※ 呪具:不明 類型:祓魔官 年齢:30代半ば ※ 14巻ネタバレ + ... 陰陽庁開発研究部と重工業メーカー富士川重工の共同制作によって開発された最新の機甲式。 多脚歩行型汎用機甲式―――装甲騎兵『土蜘蛛』をモチーフにした式神で、軍用式としての面を強く持つ。 胴体の大きさは高さ・幅それぞれ2m強で、4本の脚が展開すれば視覚的にはさらに大きく映る。 『土蜘蛛』と比べるとコンパクトなサイズとなっているが、その分機動力は増しており、またジャンプ力も高い。車輪走行が可能であり、その際のスピードは『土蜘蛛』を大きく上回る。 脚部には軽量硬質のシールドが装着されており、また攻撃手段として敵を絡めとる特製のネット弾を数発所持している。 Verの通りまだ試作段階の代物で、正式名称はまだ決まっていない。 完成度はまだ80%程度であり、未搭載のマニピュレータ、可動部や汎用マウントの調整など、まだ完全な形ではないらしい。 特に汎用マウント周りの調整が終われば、さまざまな武装が可能となり、更なる性能強化が期待できる。 独自の修祓メソッドを確立させた『十二神将』の理論家。 その才能以上に努力をもって『陰陽Ⅰ種』を取得した不撓不屈(ふとうふくつ)の人物。 霊災修祓に特化したその能力から、最優の祓魔官との呼び声も高い。 無愛想で気難しそうな顔つき、苦み走った表情、斜(はす)に被ったベレー帽、軍人めいた神経質さを感じさせる防瘴戎衣の着こなし様、妥協を許さない合理的思考、規律を重んじる性質、風貌・性格ともに張り詰めた雰囲気があり、作中では狷介な人物と述べられている。 『大佐』という奇妙な二つ名も、このような滋岳の人となりが由来となっている。 だが、彼の二つ名の由来はおそらくそれだけではなく、その修祓スタイルにも関係していると思われる。 基本的に、滋岳の修祓は式神のみで行われる。 霊災発見と同時に、飛行能力を持つ『迦桜羅』が現場へと急行。 『迦楼羅』が上空から『仁王・改』『夜叉・改』の式符をばら巻き、部隊規模で式神を生成する。 それらの式神部隊で霊災を包囲し、修祓を行う。 強襲と同時に包囲殲滅を行うその鮮やかな手際が、彼の二つ名『大佐』の由来となったのであろう。 モデルML28迦桜羅(かるら)※は陰陽庁製の汎用式。その形状は大型のラジコン飛行機のようだと作中では描写されている。 検知式と輸送式の能力を兼ね備えた開発研究部三課による特別仕様の式神で、滋岳はこの『迦楼羅』をもって自身の修祓メソッドを最適化した。 ただ『迦楼羅』はピーキーな性能であるためか、ユービザリティではまだ難がある。 もし、この『迦楼羅』が普通の祓魔官たちにも運用可能になれば、滋岳の修祓メソッドは公的な修祓システムとなり、霊災修祓はより高度で洗練されたものになるだろう。 ※ おそらく『迦楼羅』の元ネタは仏教の守護神である『迦楼羅天』。この尊はインド神話のガルーダが、仏教に取り込まれた姿であると言われている。『迦楼羅天』の詳細については天竜八部衆を参照。 平均より大きな霊力、高い呪術センスを持つが、それはあくまで平均と比較してのこと。 彼個人の才能は他の『十二神将』のように、天才と呼べるほど大きなものではない。 滋岳が『十二神将』となれたのは上記で述べたように、自身の修祓技術をたゆまぬ研鑽によって培ってきたためである。 呪術戦においてはそれほど優れてはないが、こと修祓においては誰にも負けないという彼のスキルの特性は、滋岳の不器用で愚直な内面を象徴していると言えるだろう。 名前の元ネタはおそらく滋岳川人(しげおかのかわひと)。 陰陽頭も務めたこともある平安時代の人物。式占・遁甲の大家であったと伝えられている。 使用呪術一覧 陰陽道系:複数の式神の有機的連携 『又又 目 童 女臣』幸徳井白蘭 ・ 幸徳井玄菊 そう と う き かでい びゃくらん かでい くろぎく そうだわ、お姉さま。お休みが取れるようになったら、三善様もお誘いして旅行に行くのはどうですか? あら、素晴らしいわ。どこに行きましょうね、玄菊さん。温泉がいいかしら。それともスキー? 登場:12巻 役職:特別霊視官 式神:モデルAR4『守人』※ 呪具:不明 類型:霊視官 年齢:20代後半 ※ 12巻ネタバレ + ... 陰陽法の改正に伴い、東京全体に設置された小さな社(やしろ)。 霊災の感知と報告に特化した特殊な機甲式で、厳密には個人の式神ではなく、公共物の一種である。 管理も霊視官たちが共同で行っている。 名門『幸徳井』家の庭で蝶よ花よと育てられた、『十二神将』に咲く一対の高嶺の花々。 天性とも言うべき見鬼の才を持ち、その能力は呪術界の至宝と言われるほど。 ただそうした環境で育ったせいか、その性格はやや浮世離れしたものになっている 双子の姉妹で、姉は白蘭、妹は玄菊となっている。 二人ともフリルを多用したブラウスとスカートを着た、どこか幼さの残る可愛らしい女性。 容貌の差異はほとんどなく、異なるのは頭に付けた髪飾りと服装の色。 白蘭は蘭をあしらった髪飾りと白い衣装を纏い、玄菊は菊をあしらった髪飾りと黒い衣装を纏っている。 ともにマイペースな性格で、筋金入りの箱入り娘。結構な似たもの姉妹で、仲はとてもよろしい。 性格面であえて差異を挙げるなら、コンビニに行くと緊張しちゃうのが白蘭ちゃんで、コンビニに行っても堂々と買い物できるのが玄菊ちゃんである。 マリリンとは年齢が近いこともあって、度々ランチを共にしていたりと、かなり仲がいい模様。 また同じ特視官であり上司であった三善のことを強く慕っており、12巻では休暇には一緒に3人で旅行したいと述べていた。三善さん爆発しろ のほほんとした印象の強い二人だが、そこはやはり十二神将。お嬢様とは思えない大胆な決断をすることもある。 個人での見鬼の能力は三善に及ばないが、二人が協力した際のパフォーマンスは彼の倍以上となる。 初登場の12巻では、隠形中の土御門夏目たちをなんとなく発見するという離れ業をやってみせた。 一応今までも隠形中の相手に気付いた術者はいたが、それらは総じて相手が近くにいたり、あるいは相手に意識を集中していたから気付いたのであって、彼女らのように特に意識することなく気付くといったことはなかった。 私的な例えになるが、これは「真っ暗闇の森のなかで葉に擬態している昆虫を見つけるようなもの」だと思われ、何気なくできることじゃない。ってか、チートだろこのスペック。 二つ名は『又又 目童 女臣』。双瞳とは、1つの眼球に2つの瞳孔を有する身体的特徴のことであり、中国においては貴人の相であると言われている。 双瞳とは、2つの瞳孔を持った片目だけでは成り立たず、その両の眼―――4つの瞳を以て成立するのである。 同様に幸徳井姉妹の見鬼の才は、片方だけでは完全ではない。彼女二人がそろって、『天眼』三善すら凌駕する神懸かった才能を発揮するのである。 白蘭・玄菊の生家である『幸徳井』は『賀茂』家を起源とする陰陽道の名門である。 賀茂家の代表的な人物として、安倍晴明の師である賀茂忠行や、暦法の発展に大きな貢献をした賀茂保憲が挙げられる。 かつては安賀両家と呼ばれ、『安倍』家と並び称されるほどの家であった。 だが室町時代に『賀茂』の血を継ぐ『勘解由小路(かでのこうじ)』家が没落。断絶の憂き目にあう。 そして江戸時代にそれまで庶流であった『幸徳井』家が勃興。以降は彼らが『賀茂』の血を継ぐ者として…細々と活躍するようになる。 使用呪術一覧 詳細不明:霊気の共鳴を用いての見鬼能力のブースト うわ。ダサ。何ミスって全消ししとんねん、禅次朗 あーあ。肝心の記事は、またしてもあぼーんですか。また締まらない幕っスね う、うるせえっ! あの記事、最初から自動削除する呪詛、自分で自分にかけてやがったんだよっ。そんなのどうしようもねえだろ!? ちょっ!? いい加減にしろよ、テメー!? 返せよ、私の個別記事! まあまあ、細かいことはいいじゃねえか。それより、wiki篭り。ちょっとここの記事、追記・修正してくれよ このアニヲタwikiのwiki篭りとして生まれたからには、八百万の記事を追記・修正してみたいと願うのも当然じゃないか もっとも、俺はアニヲタwikiには二年までしか通わなかった。追記・修正することがなくなったんでな ――何せ、お前で片が付くなら、俺は楽ができるからな (せめて推敲しろ) 記事が開いておる 少し考えればわかることではありませんか。『わたくしの項目を追記・修正する』ためですよ。何しろ、わたくしは特別霊視官です つまり、そのアニヲタwikiというサイトの記事をお作りする準備を、皆さんが総出で行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のね そうですわ、お姉様。でも、勘違いなさらないでね? この場合お作りと言うのは、協調するのではなく、やりたい放題で書くという意味ですわ それでも、追記・修正の道は、途絶えてはならない―― △メニュー 項目変更 この項目が面白かったなら……\ポチッと/ -アニヲタWiki- ▷ コメント欄 [部分編集] 一瞬ガイバーの方かと思ったわ -- 名無しさん (2015-03-06 10 13 04) しかしこうやって見るとキャラ濃いなこいつら・・・そしてラノベらしからぬオッサン率の高さ -- 名無しさん (2015-03-06 15 20 08) ↑ -- 名無しさん (2015-03-07 01 08 46) ↑マリリン以外はね・・・ -- 名無しさん (2015-03-07 01 09 45) ↑3 あざの作品ではデフォ でも全員素敵なオジサマ -- 名無しさん (2015-03-07 23 02 22) 十二神将と東レへの愛で満ち溢れてるな -- 名無しさん (2015-05-06 20 53 21) 宮地さん「炎魔」だったと思うんだけど「閻魔」って書かれてたっけ? -- 名無しさん (2016-01-04 03 08 37) ↑すげー今更だけど、6巻P71参照。 -- 名無しさん (2016-10-07 02 59 59) 俺も最初「あれ、少年少女ばっかだな。BBBから路線変更したかな」と思った。そして、すぐにそれは誤解だったとわかった -- 名無しさん (2016-10-15 15 35 36) 改めて列挙されると、出番多いとはいえ大友先生の手札の数がヤバい… -- 名無しさん (2019-05-17 04 57 48) 名前 コメント
https://w.atwiki.jp/mahabharatapotal/pages/976.html
第6-34章.第6-35章.第6-36章. 第6-35章. (バガヴァッド・ギーター第十一章) アルジュナは言った、「アディヤトマンと呼ばれる至高の神秘についてのこの説話は、あなたが私の幸福のために発せられたものであり、私の妄想を払拭してくれた。 蓮の花びらのような目をしたあなたよ、私はあなたから、存在の創造と消滅について、また、劣化を知らないあなたの偉大さについて、広く聞いたからである。偉大なる主よ、汝が汝自身について語ったことは、その通りである。最高の男たちよ、私は汝の主権ある姿を見たいと願う。もし主よ、私がその(姿を)見ることができるとお考えならば、神秘的な力の主よ、汝の永遠の自己を私にお示しください。' 「見よ、プリター(クンティー)の子よ、数百、数千の私の姿を。見よ、アディティヤ、ヴァスース、ルドラ、アスウィン、マールートを。見よ、バーラタよ、(汝が)かつて見たことのない無数の驚異を。見よ、巻き毛の汝よ、私のこの肉体に集められた可動と不動の全宇宙を。 だが汝は、汝のこの眼で私を見ることはできない。私は汝に天眼を与える。私の崇高な神秘性を見よ』」。 サンジャヤは続けた、「君主よ、神秘的な力の強大な主であるハリは、プリター(ティー)の息子に、多くの口と目を持ち、多くの不思議な面を持ち、多くの天の装飾品を持ち、多くの天の武器を掲げ、天の花輪と衣を身に着け、(そして)天の香りの香油をつけ、あらゆる不思議に満ち、燦然と輝き、無限に広がり、四方に顔を向けた至高の君主の姿を明らかにした。 もし、千の太陽の輝きが一度に天空に炸裂したとしよう、 (それは、あの力あるお方の輝きのようなものであろう」。パーンドゥの息子はそこで、神々の中の神々の体の中に、宇宙全体が多くの部分に分割され、細分化され、すべてが集まっているのを見た。 するとダーナンジャヤは驚きに満ち、髪を逆立てて頭を下げ、両手を合わせて神に語りかけた。 アルジュナは言った、「神よ、私はすべての神々を見ます、また、すべての様々な生き物の群れを見ます、(そして)ブラフマンは蓮華座に座り、すべてのリシと天の蛇を見ます。無限の姿の汝よ、私は汝が無数の腕、腹、口、目を四方に持つのを見る。宇宙の主よ、普遍的な形の者よ。(汝の)ディアデム、メイス、ディスカスを背負い、エネルギーの塊であり、四方で光り輝き、燃え盛る炎や太陽のほとばしりを四方に放ち、(計り知れない)見るに堪えない汝を見よ。あなたは不滅であり、この宇宙の至高の対象である。汝は朽ちることなく、永遠の美徳の守護者である。汝を永遠の(男性)存在と見なす。汝は始まりもなく、意味もなく、終わりもなく、無限の腕力を持ち、無数の腕を持ち、汝の目には太陽と月があり、汝の口には燃え盛る炎があり、汝自身のエネルギーでこの宇宙を熱している。天と地の間の空間は、地平線のすべての点と同様に、汝のみによって貫かれているからである。至高の魂よ、汝のこの驚異的で獰猛な姿を見ると、三重の世界は震え上がる。これらの神々の軍勢が汝の中に入ってくるからである。ある者は恐れ、手を合わせて祈っている。偉大なるリシとシッダの一団は、讃美の讃歌を捧げ、汝を賛美する。 ルドラたち、アディティヤたち、ヴァーサスたち、シッダたち、ヴィスワたち、アスィンたち、マールートたち、またウシュマパたち、ガンダルヴァたち、ヤクシャたち、アスラたち、シッディヤの群れは、汝を見て皆驚嘆している。多くの口と目を持つ汝の力強い姿を見よ、強き腕の者よ、無数の腕、腿、足、多くの腹、そして多くの牙のために恐ろしい姿を持つ汝を見よ、全ての生き物は怯え、私もまた怯える。まさに天空に触れ、燃えるような輝きを放ち、多くの色彩を持ち、口は大きく開かれ、目は燃え盛るように大きく、ヴィシュヌよ、あなたを見て、(私の)内なる魂は(怯えて)震え、私はもはや勇気と心の平安を指揮することはできない。牙のために恐ろしく、(ユガの終わりのすべてを滅ぼす火のように)獰猛なあなたの口を見ると、私は地平線の点を認識することができず、心の平安を命じることもできない。神々の神、宇宙の避難所である神よ、慈悲深くあれ。そして、ドリタラーシュトラの息子たち、王の軍勢、ビーシュマ、ドローナ、そしてこのスータの息子(カルナ)、さらには我らの側の主要な戦士たちとともに、これらすべての息子たちが、すぐにあなたの恐ろしい中に入っていきます。 牙によって獰猛になったあなたの恐ろしい口に、素早く入っていく。ある者は頭を砕かれ、(汝の)歯の間を打つのが見える。さまざまな水路を流れる多くの水流が、海に向かって急速に転がるように、人の世の英雄たちは、辺り一面に燃え盛る汝の口に入る。蛾が燃え盛る火の中へ,(自らの)破滅のために急ぐように,(これらの)人々もまた,絶え間ない速さで,(自らの)破滅のためにあなたの口に入る。これらの者を四方から呑み込み,あなたの燃え盛る口で嘗め尽くす。全宇宙を(あなたの)エネルギーで満たし、ヴィシュヌよ、あなたの激しい輝きは(全てを)熱している。そのような獰猛な姿の汝は何者なのか、教え給え。神々の長よ、慈悲深くあれ。私は原初の者であるあなたを知りたいのです。 私は死であり、世界の破壊者である。私は今、人間の種族を殺すことに従事している。汝なしには、各部門に立つ戦士たちはすべて存在しなくなるであろう。 それゆえ、立ち上がり、栄光を得、敵を打ち負かし、(この)膨れ上がる王国を享受せよ。私の手によって、これら全ての者は既に殺されている。ただ(私の)道具となれ。左手でも弓を引ける者よ。ドローナ、ビーシュマ、ジャヤドラタ、カルナ、そして他の勇士たちも、(すでに)私に殺された、汝が殺せ。臆することなく戦え。汝は戦いで(汝の)敵を征服するであろう」。 サンジャヤは続けた、「クリシュナのこの言葉を聞いて、髪を飾った(アルジュナ)は震えながら、(手を合わせて)(クリシュナに)頭を下げた。 アルジュナは言った、「フリシケサよ、宇宙はあなたの賛美を口にすることに喜び、魅了され、ラクシャ族は四方八方に恐れて逃げ去り、シッダ族の一団は(あなたに)ひれ伏す。至高の魂よ、ブラフマン(自身)よりも偉大であり、原初の原因であるあなたに、なぜ彼らがひれ伏さないであろうか。無限なる者よ。神々の神、宇宙の帰依者である汝よ、汝は不滅であり、汝はあるもの、ないもの、(その両方を)超えたものである。汝は第一の神、古(いにしえ)の存在、汝はこの宇宙の至高の避難所である。汝は知る者であり、汝は知られるべき対象であり、汝は最高の住まいである。 無限の形を持つ者よ、汝によってこの宇宙は遍満している。 汝はヴァーユであり、ヤマであり、アグニであり、ヴァルナであり、月であり、プラジャパティであり、グランサイアーである。汝に千回敬意を表し、また汝に敬意を表し、また汝に敬意を表しなさい。前からも、後ろからも、汝に敬意を。すべての者よ、四方から汝に敬意を表せ。無限のエネルギーと、はかり知れぬ武勇を持つ汝はすべてである。汝は万物を包含する。クリシュナよ、ヤダヴァよ、友よ、汝の偉大さを知らずに、また愛ゆえに、戯れ、横たわり、座り、(あるいは)食事の際に、一人で、あるいは他者の前で、戯れ目的で、汝に無礼を働いたとしても、汝を友として、汝の無量は計り知れない。汝こそ、この可動と不動の宇宙の父である。汝は崇拝に値する偉大な師である。汝に匹敵するものは誰もいない。汝、その力は三界においてさえ比類なきものである。 主よ、敬愛すべき御方よ。それはあなたに相応しい。神よ、父(の息子)のように、友(の友人)のように、恋人(の愛する者)のように、(私の欠点を)背負ってください。あなたの)姿を前に見て、わたしは喜んだが、わたしの心は恐れ悩んだ。神よ、その(他の普通の)姿を示せ。神々の主よ、慈悲深くあれ。(前と同じように、髪を飾り、メイスで武装し、ディスカスを手に、私はあなたを見たいと思う。千の腕を持つ者よ、万能の者よ」。 "聖なる御方は言った、「アルジュナよ、汝に満足し、私は(自らの)神秘的な力によって、汝の前に誰も見たことのない、栄光に満ちた、普遍的で、無限で、原初的な、この至高の姿を汝に示した。クル族の勇者よ、汝一人以外には、たとえヴェーダと犠牲の研究、贈り物、行為、(あるいは)最も厳しい苦行によってであっても、人の世でこの姿を見ることはできない。 私のこの恐ろしい姿を見て、恐れたり、心を煩わせたりしてはならない。歓喜の心で恐れから解き放たれ、汝は再び、私がその別の姿をとるのを見よ』」。 ヴァスデーヴァはアルジュナにこのようなことを告げると、もう一度自分の(普通の)姿を見せ、高き魂の持ち主はもう一度優しい姿になって、苦しんでいる者を慰めた。 アルジュナは言った、「ジャナルダナよ、あなたのこの優しい人間の姿を見て、私は今正心になり、元の状態に戻りました」。 「聖なる御方は仰せられた。 汝が見たこの私の姿は、見ることが難しい。神々でさえ、この(私の)姿の観衆になることを常に望んでいる。ヴェーダによっても、苦行によっても、贈り物によっても、犠牲によっても、汝が見たこの私の姿を見ることはできない。しかし、アルジュナよ、(その目的において)排他的な敬虔さによって、私はこの姿で知られ、真に見られ、到達することができる。私のためにすべてを尽くす者、私を至高の対象とする者、執着から解き放たれた者、あらゆる存在に敵意を抱かない者、アルジュナよ、そのような者であっても、私のもとに来るのだ」。 第6-34章.第6-35章.第6-36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