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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작중에서 묘사되는 캐스터의 위작 보구는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쓰는 자는 올랜도 리브와 그 여비서, 28인의 괴물이다. → 올랜도 리브가 쓰는 검은 칼집의 일본도. 이는 광상섬영을 잘라낼 수 있다.(*7) → 여비서가 쓰는 리볼버 형태의 보구. 이는 명중한 상대를 저 멀리 날려버리며 마력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제대로 명중하면 보통의 영령은 즉시 마력 고갈로 쓰러진다. 어쌔신(무명)의 단상체온에 막혔지만 어느 정도 마력 배출 효과를 발휘했다.(*8) → 어린 여성이 쓰는 화살통과 장궁. 이 화살은 착탄 시 서번트를 처치하는 데 충분한 위력의 폭발을 일으킨다. 철근 콘크리트 벽을 박살냈다.(*9) → 흑인 남자가 쓰는 나기타나 형상의 무기.(*10) → 덩치 큰 사내가 쓰는 전신을 가리는 크기의 방패.(*11) → 누군지 모를 자가 쓰는 불꽃을 뿜는 검.(*12) → 누군지 모를 자가 쓰는 단검. 제스터 칼트레가 깨물어 부수고 먹어치웠다.(*13) → 어느 여성이 쓰는 금색의 화살이 3체 동시에 쏘아져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가는 활. 제스터 칼트레의 심장으로 날아갔으나 거리가 가까워질 수록 약해져 피부에 막혔다.(*14) → 누군지 모를 자가 쓴 거리를 무시하고 적을 베어 부수는 참격을 날리는 도끼. 제스터 칼트레에게는 아무 힘을 쓸 수 없었다.(*15) → 누군지 모를 자가 쓰는, 육식동물의 발톱 같은 속도로 돌진해 오는 창. 제스터 칼트레는 날을 집게손가락으로 잡고 부서버렸다.(*16) → 어느 여성이 쓰는 큰 낫.(*17) ■ 다른 서번트에게 동의받는다면 그 서번트의 보구를 일시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 버서커(잭 더 리퍼)의 내츄럴 본 킬러스를 마스터인 플랫 에스칼도스와 섞어서 잠시 버서커가 플랫의 외모를 넘어 마술사로서의 능력까지 완벽하게 카피하도록 해 주었다. 섞일 때 서번트의 영기가 마스터에게 온갖 악영향을 주는 부작용이 있다.(*18) → 시그마가 지닌 시황제의 노궁을 개조해 '이슈타르를 추락시키는 활'을 만들어낸다. 이론은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짰는데 이슈타르는 천공을 관장하며 시황제의 노궁은 해신을 쏘아 죽인 일화가 있으니 바다라는 부분을 천공으로 개조하면 신을 떨어뜨리는 보구가 될 거라 한다. 중국과 수메르라는 전혀 통하지 않는 신화를 나비 마술로 노궁 자체를 다시 만들어내는 걸로 번역을 하게 하고, 태양을 쏘아 떨어뜨린 예의 일화를 섞었다. 이슈타르가 관장하는 금성은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것으로 사랑받았기에 황제의 위엄으로 악령을 쓰러뜨리는 방식을 취하는 걸로 연결시켰다.(*19) ■ 뒤마는 위작 보구가 이 세상에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알 수 있다. 그것들이 둠즈데이 컴에 삼켜지자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기는 하나 장소를 알 수 없게 됬다.(*20) ■ 평범하게 만지는 것 만으로 개조할 수 있지만 대대적인 작업을 할 때는 고풍스러운 조리용 냄비를 꺼낸 후 거기에 물건과 자신이 집필한 원고를 넣는다는 방식으로 발현한다.(*21)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다종다양하게 쓴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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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은 제4명계로 진입한다. → 제4명계는 산맥이다. 좁은 절벽길이 쭉 이어져 있으며 산을 바깥 둘레가 아니라 안쪽에서 올라가는 형태다. 절벽 밑에는 무수한 사령이 있다. 산 자를 끌어내리는 명계의 길이라 할 수 있다.(*1) → 제3명계에서 서번트 소환이 안 된건 에레슈키갈 얼터가 소환 금지령을 깔아서였다. 여기서는 정상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2) → 각 명계에서 매번 도움을 받은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넘겨 준 물건은 박쥐 쫓는 박하와 산화피막이 입혀져 우주 방사선을 막을 수 있는 비옷이었다. 서번트나 디노스는 제3명계의 우주 방사선에 견딜 수 있으니 인간인 주인공은 해로워서 비옷을 쓴다.(*3) 이 명계의 박쥐는 육식 벌레의 10배 정도 되는 속도와 식욕, 흉폭섬을 겸비한 믹틀란 최흉의 흡협생물이다. 디노스의 생체파동 피막을 쉽게 돌파하는 치야를 갖고 있으며 피를 빠는 대상의 뇌를 마비시켜 전신이 고양되어 모든 게 아무래도 좋아지게 만든다. 그래서 박쥐 쫓는 박하로 못 다가오게 한다.(*4) → 카마소츠가 갑툭튀해서 캐스터(니토크리스)를 자신에게 넘겨주면 지름길을 알려주고 방해 안 한다 한다. 일행은 거절하고 그가 오르트를 쓰러뜨린 게 맞냐고 묻는다. 이에 그 질문은 자기에 대한 도전이자 칸을 모욕하는 폭언이라며 자신의 정체가 비스트임을 알리고 덤빈다. 주변의 빛을 흡수하는 박쥐들을 퇴치하기 위해 블랙배럴을 한 방 쐈는데 그 틈에 카마소츠는 니토크리스를 잡아갔다.(*5) → 캐스터(니토크리스)를 잡아온 건 충동적인 거였고 자기는 령주 3획을 다 사용했기에 니토크리스를 얼터로 만들 수 없다 한다. 일전에 프리텐더(틀랄록)에게서 칼데아를 구해준 건 니토크리스에게 불쾌한 분위기가 풍겨서 그랬다 한다.(*6) 카마소츠는 왜 니토크리스가 복수를 다한 후 난관을 넘은 뒤의 구원을 거부하고 자살했냐고 묻는다. 니토크리스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카마소츠는 그녀가 자신을 죄인이라 여기는 걸 간파하곤 어리석지만 재밌다며 만족한다.(*7) → 캐스터(니토크리스)는 카마소츠에게 곧 믹틀란의 태양이 소멸할 텐데 멸망을 앞둔 믹틀란을 어떻게 보냐고 질문한다. 카마소츠는 자신은 불사신의 권능을 갖고 있기에 행성이 오르트에게 파괴될지라도 살아있을 것이며 모든 과거를 잊는 걸로 고통과 근심 없는 현재를 영원히 즐길 거라 한다. 아무튼 카마소츠는 지금의 니토크리스가 마음에 든다며 얼터화하지 말라 한다.(*8) 방금 자신의 절대적인 힘을 보여줬는데 칼데아가 니토크리스를 구하러 올 리 없다고 확신하며 그럴 경우 자신에게 이름을 바치라 하고 만약 칼데아가 구하러 온다면 이 명계를 줄테니 다시 여왕이 되라 한다.(*9) 당연히 칼데아 일행은 구하러 왔고 카마소츠는 주인공을 용자로 인정해주곤 진심으로 죽이려 덤빈다.(*10) → 캐스터(니토크리스)는 일전 이슈킥에게 물었던 것을 떠올린다. 니토크리스는 자신이 복수라지만 신관들을 죽인 건 죄이므로 그 속죄를 위해 자살하는 걸로 미래가 아닌 자신의 마음을 지켰다 한다. 그걸 들은 이슈킥은 이령(얼터)란 그 영기의 핵을 부정한 존재로 그 영령의 신념, 인생 등에 대한 배신을 자기 손으로 행하는 자라 알려준다. 니토크리스의 경우 신화 배경이 믹틀란과 상성이 좋지 않아 다른 서번트들보다 얼터화하는데 대가가 필요하며 아마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될 거라 한다.(*11) 이에 니토크리스는 이집트의 명계는 사후의 죄의 무게를 제고 아즈텍 세계에서는 그것을 신에게 바치는 것이며 로마에서 로마법을 따르겠다며 심장을 뽑는다. 카마소츠는 니토크리스가 마음과 긍지를 남에게 바치면 안 된다며 남을 위해 살지 말고 신의 공물이 되지 마라 하나 배신은 성립해서 니토크리스 얼터가 탄생한다. 얼터는 카마소츠가 모든 것을 잊고 자신에게 무엇 하나 주어지지 않게 해서 자살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자제한 것임을 간파하곤 제4명계의 주인 자리를 차지해 이 곳에서 망각할 수 없다는 룰을 만들어 카마소츠에게 최후를 주기로 한다.(*12) → 카마소츠가 비스트인 건 믹틀란 안에서 발전한 인류권에 한정된 것이었다. 아무튼 싸움은 칼데아의 승리로 끝난다. 마력을 다 소모해 얼터화가 풀려 추락하는 니토크리스를 카마소츠는 마지막 힘으로 구해준다. 그리고 자신은 누가 죽어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슬퍼하지 않았다 한다. 타인의 죽음과 자신의 죽음에 대한 불감증 덕에 왕이 되었다. 정말 뭘 해야 백성들처럼 울 수 있는지를 고민해 왔다. 그런 그에게 니토크리스는 살면서 처음으로 염려를 갖게 된 상대였다. 영겁일 수는 없으나 지나간 뒤에도 살아가는 건 이런 건가냐며 죽었다.(*13) → 카마소츠를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캐스터(니토크리스)는 피를 빨리지 않았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스터 권한은 아직 안 돌아왔다.(*14) ■ 간수마저 다 떠나버린 치젠 이차에서 나온 신관 부쿠브는 자신이 단명종이기에 다른 디노스들과 달리 절멸을 두려워하는거라 하며 디노스를 버리고 메히코 시티에 이스칼리가 만든 자기 자리로 가서 살아남기로 한다.(*15) ■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은 믹틀란의 끝인 제9층에 도달해 공상수를 발견한다. 공상수는 브리튼 이문대 때 처럼 공동이 비고 말라붙었다. 카독 제무르푸스와 섀도우 보더가 실종되었으며 스톰 보더는 4시간 뒤에 비행할 수 있다는 연락이 왔다. 크립터보다 먼저 오르트에게 도달해야 하므로 일단 이 쪽에서 선행하기로 한다.(*16) → 다른 이문대에서도 몇 번 본 공상수의 씨앗이 습격해서 공상수 근처에 있는 신전으로 대피했다. 신전 안은 인간이 못 버틸 정도로 뜨겁고 칸 왕국이 남긴 벽화로 가득했는데 과거 이 곳에서 발생한 포유류가 지열을 이용해 번영하다 상층으로 이주해 칸 왕국을 만들었다 한다. 한편 벽화의 내용을 보면 이슈킥이 말한 믹틀란 역사와 다른 점이 있는데 오르트가 태양을 없엔 게 아니라 오르트가 재기동하기 전 태양이 사라진 거라 한다.(*17) 마야가 만든 태양은 6000만년 만에 가동을 멈추었고 디노스들은 동면을 선택했으며 칸 왕국이 태양이 아닌 지열에 의지해 10만 년 간 번영했다. 그리고 오르트가 깨어났고 칸 왕국이 멸망을 대가로 그걸 쓰러뜨리자 믹틀란에 태양이 다시 돌아왔다. 그래서 디노스들은 깨어나기 전 없어진 칸 왕국이 뭔지 모르며 그 흔적을 의문을 품지 않고 이용했다. 디노스가 카마소츠를 무서워하는 건 그런 이유 때문이다.(*18) → 한편 벽화의 내용대로라면 오르트가 공상수와 융합했다. 공상수가 말라붙어 있지만 이문대가 유지되는 건 융합이란 형태로 공상수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즉 칼데아가 공상수를 절제하기 위해서는 오르트를 쓰러뜨려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19) → 신전의 비밀 계단을 내려오자 지하공동이 있었다. 용암 바다가 있는데 이는 이 장소가 지구 본래의 지층이기 때문이다. 멘틀만큼 고체가 아닌 건 신전 밑에 무언가 있기 때문이다. 신전은 지하로 가는 수직 공동이고 그 밑에 있는 공간이 믹틀란의 끝이자 공상수의 뿌리다.(*20) → 신전 바닥에서 테스카틀리포카와 이스칼리를 마주한다. 테스카틀리포카에 따르면 비스트인 카마소츠가 그다지 강하지 않았던 건 령주를 3획 쓰면서 마력을 왕창 소비했기 때문이라 한다.(*21) → 싸움이 벌어지려나 싶었는데 프리텐더(틀랄록)이 모습을 드러낸다. 카마소츠에게 피를 빨리고 내용물은 엉망진창이 되었는데 이 장소가 틀랄록의 소환장소이자 상성이 좋아 상처를 치유했다. 테스카틀리포카와 이스칼리는 틀랄록에게 칼데아의 상대를 맡기고 오르트에게 향한다. 상성이 좋은 곳이라 파워업한 틀랄록은 카마소츠보다 방어력이 높아졌다.(*22) → 캐스터(니토크리스)는 틀랄록의 정체가 테노치티틀란임을 간파하곤 다시 얼터화해 그 정체를 폭로한다. 둘의 싸움은 니토크리스 얼터의 승리로 끝났지만 마무리하지 않았다. 그리고 명계가 아닌 곳에서 얼터화한 대가로 니토크리스는 소멸한다. 파라오 니토크리스가 칼데아에 소환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며 설렁 소환되더라도 이 이문대에서의 기억은 갖고 있지 않을 거라 한다. 틀랄록을 살려준 건 그녀에게 공감대를 느꼈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신관들에게 남매를 잃기 전에 그들을 지키고 싸웠다면 틀랄록과 거의 비슷할 거라 한다. 틀랄록에게 싸워야 할 순간과 싸워야 할 순간이 보일 때 자신을 속이지 말라 충고하고 소멸한다.(*23) 한편 둘의 싸움의 여파로 다리가 무너졌다.(*24) ■ 테스카틀리포카와 이스칼리는 오르트의 앞에 도착했다. → 오르트는 지하 최심부에 섬 이상의 크기인 상태로 누워 있었고 가슴에는 카마소츠가 심장을 빼낼 때 낸 거대한 관 같은 구멍이 나 있었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오르트가 죽음의 개념이 없어 심장이나 뇌를 잃어도 기계의 파츠마냥 그걸 다시 달아 주면 되살아난다는 걸 알려준 후 지금까지 이스칼리를 키워온 건 오르트의 심장을 작동시키기 위해서임이라 한다. 내버려두면 되살아나겠지만 마야의 공작으로 부활이 늦춰지고 있는지라 태양이 소멸해 이 이문대가 사라지기 전 먼저 깨워 지구를 날려버리려 한다.(*25) → 헌데 천장이 박살나고 떨어지는 칼데아측을 본 프리텐더(틀랄록)이 마음을 바꿔 자기 보구의 팔을 사용해 그들을 보호해준다. 틀랄록이 범인류사를 도와준 걸 보고 이스칼리는 이건 뭔가 잘못된 거라며 항의하는데 테스카틀리포카의 피셜로 애초에 틀랄록은 오셀로틀에게 눈길조차 준 적 없고 오셀로틀의 신인 적도 없었고 진짜 진명을 이스칼리에게 숨기고 있었다 알려준다. 아무튼 이스칼리는 칼데아를 막아서는데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라이더(하베트롯)만으로 격파해낸다. 그러자 테스카틀리포카는 자기 능력으로 칼데아를 막으면서 이스칼리에게 구덩이로 떨어져 오르트의 심장을 작동시키라 한다. 이에 이스칼리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르트를 소생시키고 싶지 않다 한다. 테스카틀리포카의 성질은 세계의 파괴와 신생이기에 범인류사가 사라진 후 오셀로틀의 시대가 오면 되는 게 아니냐 하는데 이를 들은 테스카틀리포카는 이스칼리의 정체가 범인류사 아즈택 종언의 왕 모테쿠소마임을 알려준 후 굳이 그를 고른 건 그의 신시대를 추구한 판단이 옳았는지 물어보고 싶었음이라 답한다. 그가 1년 테스카틀리포카로서 완성됬음을 인정하고 산제물 본인이 세계를 멸망시킬 의지가 없다면 그 미래는 찾아오지 않는다며 이스칼리를 산제물로 쓰는 걸 포기하고 쏴 죽인다. 신에게 이의를 제기하려면 목숨을 써야 한다는 논리였다.(*26) → 테스카틀리포카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산제물로 쓰겠다 하며 덤벼든다. 엄청 강한 건 아닌데 확률변동의 권능을 사용해 공격을 무효화하고 자신이 쓰러지는 것도 무효화하는 연기를 계속 내뿜어 승산이 안 보였다.(*27) 그 때 대기하고 있던 U-올가마리가 난입해 왔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세이버(베니엔마)가 조언해준 대로 올가마리에게 지금까지 거짓말한 걸 사과한다. U-올가마리는 이에 응해 친구로서 칼데아를 도와 준다. 그렇게 다시 싸운 결과 테스카틀리포카를 쓰러뜨렸다. 망설임이 있거나 심장에 상처가 난 산제물은 오르트를 깨워 봐야 명령을 내릴 수 없다며 패배를 인정한 테스카틀리포카는 퇴장한다.(*28) ■ 그리고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모습을 드러낸다. → 서번트 같은 걸 소환하는데 이 우주가 아닌 140억 광년 이상 건너 빅뱅으로 우주가 개척된 순간 우주 밖으로 튕겨 나온 암흑성의 단말이다. 지구에서는 빛조차 닿지 않는 140억 년 년 이상의 과거 전자파다.(*29) → U-올가마리를 보고 올가마리 어님스피어에 대한 썰을 푸는데 그녀가 주변과 불화를 일으킨 건 충분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 자신을 못 믿은 것이며 그렇게 유도한 건 플라우로스라 한다. 플라우로스가 올가마리에게 품은 감정 때문에 인리의 파수꾼이 만들어졌다 한다.(*30) → 소환한 무언가들이 시간을 끄는 동안 데이비트는 오르트 앞에 도착했다. U-올가마리가 플라즈마를 내뿜었으나 전혀 데미지가 없었다. 그건 데이비트가 이성의 신의 심장을 가졌기 때문에다. 쿠쿨칸의 보구에 한 대 맞은 U-올가마리는 큰 데미지를 입었지만 정신에 문제가 생길 정도의 타격은 아니었다. 그 방심한 사이 심장 뽑기의 달인 테스카틀리포카의 기습에 의해 심장이 뽑힌 것이 기억 상실의 원인이다. 이성의 신이라면 심장이 파괴되어도 복원될 터이니 데이비트는 '지금도 활동하는 상태'를 유지하고 생체신호를 보냄으로서 아직 심장이 있도록 느끼게 위장했다. 이 위장은 이틀이면 간파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올가마리가 '약한 채로 있는 자신이 좋다' 고 느낀 결과 이 순간까지 그걸 눈치채지 못 하게 되었다.(*31) ■ 데이비트는 자신이나 키리쉬타리아 보다임 중 하나가 살아남아 칼데아와 대치할 경우 진실을 알려주기로 했다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시작점에 대해 이야기한다.(*32) →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목적인 인리보장은 일곱 이문대가 절재되는 순간 완성되며 그렇게 되면 지구 인류는 138억 광년에 걸친 오명인 '이 우주에 탄생한 가장 저질스러운 지적 생명체'를 뒤집어쓴다. 그 전에 지구를 파괴해야만 원흉인 칼데아스라는 이성을 파괴할 수 있다 한다. 칼데아스는 한 치도 다르지 않은 지구의 극소 모델이지만 오리지널인 지구가 여기에 있으니 그건 다른 별(이성)이며 이성의 신이란 칼데아스 안에서 탄생한 신이고 지구 백지화는 칼데아에서 시작된 계획이다. A팀은 그걸 위해 선정된 장기말이다. 2부의 프롤로그에서 칼데아스가 파괴된 것 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캐스터(아나스타샤)가 한 건 칼데아스를 얼음으로 보호하는 것이었다.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라면 습격을 받은 순간 진상을 파악해 칼데아스를 파괴는 못 해도 무슨 오류를 일으켜 계획을 지연시킬 수 있을 터인지라 칼데아스가 자신의 본체를 얼음으로 뒤덮은 걸로 기능 정치를 연출했다. 거기에 속아 칼데아 잔당이 섀도우 보더에 탑승해 남극을 탈출한 건데 탈출하지 않았으면 다 죽었을 테니 탈출은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준비한 시험 문제의 정답이라 볼 수 있다 한다.(*33) → 칼데아가 원인이지만 주인공 일행은 원흉이 아니라 한다. 실제로 인류와 미래를 구해낸 이들은 2017년까지의 인류다운 정의란 시점에서 최고의 스태프라 하며 그렇기에 자신의 플랜을 인정하지 않고 오르트를 저지해 낸다면 일행은 이 여행의 종착지이자 관위지정(그랜드 오더)와 결별하는 땅인 남극으로 향하라 한다.(*34) ■ 데이비트는 구덩이에 몸을 던져 이성의 신의 심장을 오르트에게 넘기는 목적을 달성하고 죽었다. 오르트는 그걸 흡수해 깨어났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칼데아스랑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뭐든 간에 이제부턴 진짜로 지구를 싸움이 시작될 것이고 데이비트 젬 보이드와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은 자신이 믿는 수단을 고수하면서도 자신들을 부정하지 않았다며 이건 선악의 문제도 주어진 의무도 아닌 자신이 그렇게 느낀 책무(태스크)를 지금 자신이 가능한 걸 전력으로 하는 거며 그게 살아간다(싸운다)는 것이라며 분발하자 하고 다들 거기에 동의해(*35) 탈출을 시도한다. 이 때 오르트는 자신의 심장을 수복한 이성의 신의 심장을 보고 U-올가마리를 같은 파츠로 인식해 분해해서 흡수하려 한다. 신체의 3할을 빼앗겼지만 와쿠잔이 희생해 구해준다. U-올가마리는 지구 인류가 수십년 동안 동족이라고 호소하는 자기를 무시하고 해부했기에 그런 자신에게 선의를 주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해 왔으며 이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의 말에 따라 남극에 있는 자신의 고향 별로 되돌아가기로 한다.(*36) ■ 맨틀 속에서 기어나오고도 상처 하나 없는 오르트가 앞을 가로막고 그물형 금속 섬유를 전개해 칼데아 측을 돌돌 말려 할 때 쿠쿨칸이 와서 구해준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서번트 비슷한 외우주 단말에게서 섀도우 보더를 구해준 후 차를 마시다 왔다. 오르트가 깨어난지라 크립타니 칼데아니의 명계행을 막는 건 아무래도 좋아졌으며 칼데아 측은 쿠쿨칸을 마음 있는 신이라 여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칼데아를 도와준다 한다.(*37) 오르트는 쿠쿨칸에게 쳐맞고 생각보다 싱겁게 작동을 멈추는가 했는데 실은 아직 깨어나는 도중이라 별 의미는 없었다. 오르트랑 싸워 본 쿠쿨칸은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리곤 혼란스러워하며 퇴장한다.(*38) → 공상수와 융합한 오르트는 믹틀란 전역의 나무를 공상수로 바꾸기 시작했다. 이 오르트의 정체는 범인류사의 오르트의 아종으로, 그 오리지널과 비교해 출력과 파괴본능 등이 떨어진다. 아종은 이를 공상수를 포식하고 자신의 고유결계를 '지구상의 식물을 공상수로 만들어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으로 변환' 하는 걸로 보충한다. 이렇게 된 시점에서 이 곳은 이문대 황금수해가 아닌 지저에 만들어진 은하의 지옥 공생수해 오르트 시발바로 바뀌었다.(*39) → 테스카틀리포카가 보여 준 미래에서의 덩치인 100m 정도로 커진 오르트는 공상수의 씨앗을 뿌리고 지상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믹틀란의 식물이 모조리 공상수가 되면서 오르트는 모든 공상수를 제거하지 않으면 쓰러뜨릴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오르트의 목표는 칼데아스인데 지구의 정교한 카피인 칼데아스를 파괴하려면 지구를 파괴할 수준의 충격이 필요하며 파괴한 순간 그 충격으로 지구 4할이 부서지고 범인류사와 이문대 가릴 것 없이 인류는 절멸한다.(*40) → 섀도우 보더가 도착해서 탑승한 일행은(*41)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A팀에 들어온 시점에서 오르트를 쓰러뜨리는 것 말고는 살아남을 길이 없다 결론내린다. 이문대 남미의 명계선이 범인류사 영령을 허용하는 소환 자유 공간이며 그렇기에 영령들과 연을 맺어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있다면 대규모 소환이 가능했다. 스톰 보더의 엔진 3개를 소환 술식에 이용하고 칼데아와 인연을 맺은 모든 서번트의 영기 그래프를 기동시켜 마치 1부 종장 때 처럼 수백 기의 서번트를 한 번에 소환해 총력전을 벌이기로 한다. 트리스메기스토스2가 가능성이 있다 판단한 이 작전은 공상수해결전이란 이름이 붙었다.(*42) ■ 오르트는 쓰러뜨린 서번트를 수정화시킨 후 영기 정보를 통째로 빼앗고, 실 같은 것으로 서번트의 단말을 통해 고차원에 있는 영령의 좌의 본체 정보에 손상을 입히고 링크를 파괴한다. 인류사를 포식한다 할 수 있다. 즉 오르트 공략전에서 오르트에게 진 서번트는 다시는 소환할 수 없었다. 일단 포식한 서번트는 '가치 있는 정보 자원'으로 판정되어 내부에 비축하므로 오르트를 쓰러뜨리면 다들 풀려나 다시 좌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일단 오르트의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서번트가 희생되는걸 감수하고 계속 싸우게 된다.(*43) → 뿌려대는 공상수의 씨앗 때문에 잠시 휴전 상태에 들어갔을 때 오르트가 심장 없이 팔다리를 그 부위 자체에서 동력을 발생시켜 움직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르트의 예상 진로는 메히코 시티였는데 이는 태양을 노리는 것이었다. 그 태양이 오르트의 심장이다. 심장을 얻는 순간 힘을 되찾은 오르트가 단번에 믹틀란을 소멸시키게 된다. 오르트의 심장이 태양이 된 건 칸 왕국이 멸망을 대가로 오르트를 쓰러뜨린 직후 마야가 새로운 태양을 만들기 위해 오르트의 심장을 빼냈기 때문이다. U-올가마리가 데이비트 젬 보이드에게 심장을 빼앗긴 것을 못 알아차리게 공작당한 것 처럼 오르트의 심장은 태양으로 작동 중이기에 파괴된 심장을 복원하라는 명령이 오르트 안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심장 없이 깨어난 오르트는 생명으로서의 본능에 따라 다시 심장인 태양을 찾으려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작전의 타임 리미트는 오르트가 지상으로 나가는 것에서 제6층의 메히코 시티로 도달 못 하게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44) ■ 디노스들은 치첸 이차로 돌아온다. 범인류사의 이야기를 듣고 오르트에게 믹틀란이 먹힌 걸 계기로 집착이란 걸 자각했다.(*45) ■ 오르트의 진로에 천문대가 있는지라 거기서 나올 수 없는 이슈킥은 죽는다. 테페우는 칼데아에게 자책할 필요는 없으며 그건 그녀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고 싶었음에도 수백 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 한 자신이 치를 응보라 한다.(*46) 쿠쿨칸이 믹틀란의 운영을 지켜보는 재정자로서 이슈킥의 최후를 지켜보겠다며 왔다. 과거 자기가 칼데아랑 같이 여기 왔을 때 마야가 내린 명령은 '오르트가 공상수인 이상 방치하고, 오르트를 칼데아가 정지시킨다면 쿠쿨칸이 소거하라' 였다 한다. 이슈킥이 마지막까지 재정자로 있으려 하는 쿠쿨칸을 보고 자기와 쿠쿨칸은 진짜가 되지 못 한 가능성에 불과한 거냐 물었고 쿠쿨칸은 범인류사의 신은 그 쪽 신이고 자신은 이문대의 창조신이므로 만들어낸 자로서 짊어진 책무를 머릴 수 없다 한다. 이슈킥은 마야와 쿠쿨칸이 주관적인 판단으로 세계를 지저로 옮긴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범인류사랑 똑같이 할 거란 마음을 품고 있단 걸 알고 있지만 자신들은 충분히 행복했고 다른 생명일지라도 쿠쿨칸은 자신의 어머니고 슬퍼해도 된다 한다. 친구는 테페우와 쿠쿨칸 분이지만 다른 어떤 인류보다 파란만장하고 사랑이 가득한 인생이라 말을 남기고 오르트에게 죽는다.(*47) ■ 칼데아 측은 제3명계를 방위라인으로 삼는다. 이 곳의 주인 에레슈키갈 얼터는 두무지가 횡령한 마력을 되찾아 그걸로 구갈안나의 다리를 1000개 만들어 오르트 방어선을 만들었다. 서번트 소환에 필요한 마력을 부담하고 구갈안나의 다리를 명계 전역에 배치 후 영역을 확대 압축해 공간 밀도를 증가시켜 진격을 늦추고 명계의 가호를 뿌린다.(*48) 스톰 보더에서는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쓸 마력을 보존하기 위해 마력 부담을 모두 에레슈키갈 얼터에게 넘겨버린다.(*49) 오르트의 몸통이 붕괴했고 다 이긴 줄 알았는데 사실 오르트의 몸통은 각질 같은 것이고 본체는 머리 위에 UFO처럼 부유하는 부분이었다. 두무지의 평으로는 방금 그 전력이었다면 세파르를 막는 것도 가능했겠지만 오르트는 이 행성에 태어난 생명으로는 쓰러뜨릴 수 없는 상대라 한다. 에레슈키갈 얼터는 마지막으로 남은 명계의 가호를 두무지에게 맡기고 오르트가 내뿜은 우주폭풍에 분해되었다. 두무지는 그걸 전해 주고 남은 힘으로 칼데아 측이 우주폭풍의 사정권에서 벗어날 때 까지 보호해 주곤 다음에 수메르 명계로 놀러오라 하고 소멸한다.(*50) ■ 프리텐더(틀랄록)은 최하층의 맨틀에 삼켜지려 했으나 이스칼리의 시체를 보고 정체 모를 분노가 생겨 남은 힘을 짜 내 신전으로 올라왔다. 완벽한 1년 테스카틀리포카인 줄 알았던 이스칼리는 산제물로 죽지 않고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었다. 자신의 혼이 모테쿠소마 2세의 것이니 오셀로틀의 왕으로 계속 있을 수는 없겠지만 메히코 시티 너머에서 이상적인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소박한 꿈도 있었다. 꿈일 뿐 이루어질 수 없는 거라 여겼으나 최후의 순간 그 꿈을 선택해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반발하였다. 그리고 캐스터(니토크리스)는 틀랄록에게 싸워야 할 순간 싸워야 할 상대가 보일 때 자신을 속이지 말라 했었다. 틀랄록은 범인류사 놈들 정말 짜증난다면서 메히코 시티로 향한다.(*51) → 오셀로틀들은 오르트에게 이길 수 없는 것을 알고도 메히코 시티를 지키기 위해 전원 응전했다. 배신자 부쿠브는 왜 싸우냐 하자 아즈텍 왕국 최후의 왕의 이름인 콰우테목을 이름으로 지닌 오셀로틀은 이 싸움은 왕을 위한게 아니라 도시와 믹틀란을 위함이라 한다. 믹틀란에서 살아가며 더 영리해지고 아이들을 웃게 하고 싶었기에 세계를 위해 싸운다 한다. 오르트가 노리는 태양편력의 제단을 부숴 태양을 다시 치첸 이차로 되돌리려 하면서 부쿠브는 나쁜 놈이지만 살아가는 데 필사적이었고 오셀로틀을 거들떠보지 않은 디노스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들을 싸움 상대로 인정해 줘서 싫지 않다 한다. 이를 들은 부쿠브는 디노스에게 이 만큼 필사적인 마음이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투덜거리며 재단을 부숴선 소용 없고 태양편력을 옮겨야 한다 알려주고 자신이 치첸 이차로 되돌리기로 한다.(*52) → 부쿠브의 비행 속도는 오르트보다 느리기에 곧 폭풍에 휘말려 사라질 예정이었는데(*53) 프리텐더(틀랄록)이 메히코 시티로 오는 오르트를 막아선다. 메히코 시티가 비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 틀랄록은 아무도 없는 도시의 중심에서 세계의 최후를 지켜보며 소멸하려 했는데 오셀로특은 한 명도 떠나지 않고 사랑하는 도시와 종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걸고 싸우고 있었다. 이를 보고 보구 오메테오틀 테노치티틀란의 소환이 아닌 진짜 메히코 시티를 로봇 모드로 변형시킨다. 테스카틀리포카가 사라져서 오셀로틀을 구해줄 신이 없으니 자신이 그걸 대신 하겠다며 오르트와 싸움에 들어간다. 처음 순간만 길항하고 양 팔이 박살나 1분도 못 버텼으나 오셀로틀들이 자신을 지키러 오는 걸 보고 이 도시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인간이 있다면 그걸 지키겠다며 용 써서 1분 버틸 걸 2분 정도 버텼다. 그러자 오르트는 메히코 시티에서 태양이 사라졌음을 인식하고 가 버린다. 도시는 박살나고 주민은 거의 다 죽었지만 아무튼 이겼기에 승리의 함성을 보고 만족한 틀랄록은 소멸한다. 이 시간벌이로 부쿠브가 치첸 이차로 갈 시간을 벌었고 칼데아 측은 제2명계에서 방위라인을 만들기로 한다.(*54) ■ 태양편력이 치첸 이차까지 갈 때 까지 제2명계선에서 시간을 끌기로 한다. 제1,2층은 태양이 가지 않으므로 이 곳이 마지막 총력전이 되었다.(*55) 제2명계선의 세이버(베니엔마)와 제1명계선에서 불러 온 킹 프로테아 얼터는 칼데아 수뇌부가 세운 오르트의 슈퍼셀 발생 기관을 파괴하는 작전을 보고 이게 뭐냐며 거부했으나 막 도착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오르트에게 삼켜진 서번트들을 안타까워 하는 걸 보고 승낙했다. 작전의 개요는 칼데아 측이 오르트를 주춤하게 만들면 킹 프로테아 얼터가 오르트를 잡아 회전을 멈추고 킹 핫산에게서 명계선 한정으로 검신으로 벤 부위에 죽음의 개념을 부여하는 기술을 배워 온 베니엔마 얼터가 슈퍼셀 발생 기관을 자르는 것이다.(*56) 작전은 간단히 성공했고, 일행은 오르트의 장갑을 60%까지 깎으면 근거리에서 흄 배럴 레이프루프로 소멸시킬 수 있다는 트리스메기스토스2의 계측에 따라 오르트의 장갑을 깎으러 간다. 킹 프로테아 얼터는 자기 명계선에서 나와 무리한 대가로 소멸한다. 세이버(베니엔마)는 제2명계선 정상에서 배웅한다.(*57) ■ 치첸 이차로 태양편력을 옮긴 부쿠프는 제단에 자리잡은 태양이 신관 말을 다소 들어주는 걸 응용해 태양의 출력을 낮춰 잘 안 보이게 해서 오르트의 눈을 속이려 했다.(*58) 이 시점에서 믹틀란의 원생생물 98%가 사망했으며 공상수의 씨앗은 공격 대상을 잃어 97%가 자멸,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건 칼데아와 극소수 디노스, 오르트 뿐이었다.(*59) → 이랬다 저랬다 하는 쿠쿨칸은 어쩌려나 하는 사이 살아남은 디노스들이 모여 있는 치첸 이차에 도착한 부쿠프가 오셀로틀 놈들도 저리 싸우는데 디노스도 투지를 드러내 보라 하나 역시 싸울 이유를 찾을 수 없었고 낙담하는 사이 공룡왕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스칼리가 머리만 빼고 쏴 줘서 재생에 시간이 걸렸다 한다. 디노스가 낭비라는 개념을 배제한 건 낭비가 있기에 분쟁과 낙차가 발생한다고 판단한 마야가 의도적으로 이기적인 이유로 행동할 수 없게 설계했기 때문이었다. 결과가 똑같고 아무 것도 못 이루는데 뭘 해봐야 낭비라는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이 세계는 이게 마지막 하루이므로 이기적인 짓을 해도 내일로 이어지지 않고 돌이킬 일도 없다. 공룡왕은 뭘 해도 결과는 바뀌지 않지만 의미는 남는다 한다. 자각 없이 끝나는가, 마지막임을 알고서 끝나러 가느냐의 갈림길인데 역시 낭비나 다름없는 에너지 소비이긴 해도 소비하는 이상 의미가 깃든다 한다. 현재 디노스의 이야기에는 어디에도 완결이 낄 수 없다. 디노스들은 칼데아에게 절제당한 이문대의 이야기에 몰입했으며 그들이 칼데아에게 패배해 완결났음에도 그 싸움을 비웃지 않았는데 이건 끝을 결말로 삼은 싸움에 정당성을 느껴서 그렇다. 절멸을 긍정하는 것과 끝까지 저항하는 건 완전 별개고 어디에서 종지부를 찍을 지 결정하는 건 얼마든지 해도 될 낭비라 한다.(*60) 디노스들은 이에 납득하고 마침 치첸 이차에서 대기하고 있던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에게서 근대병기를 구입하더니 초 두뇌를 발휘해 마개조까지 마치고 오르트와 싸우러 간다.(*61) → 칼데아 입장에서는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날려서 자기들만으로 오르트를 이길 만한 데 그 온화하던 디노스들이 왜 개죽음을 자청하러 가는지 혼란스러워 한다. 이에 테페우는 이것이 비로소 디노스에게 싹튼 윤리라 한다. 칼데아 입장에서는 디노스가 특별함이 없이 모두 평등해 싸움 한 번 벌인 적 없는 완벽한 인류일지어도 그런 존재는 모순된 것이며 생명은 동등하지 않다 한다. 테페우 자신도 그런 디노스의 굴레를 떨쳐내지 못 하고 이슈킥을 구하는 걸 포기해 디노스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걸 받아들였다. 6600만년 동안 그 어떤 것도 쌓아 올리지 못한 디노스가 진정 평화로웠다고 할 수 있냐 묻는다면 아니라 한다. 디노스의 성질은 지성체로서의 정답이 아니라 그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을 뿐 오답이었고, 제대로 된 인간은 그 국면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더라도 나중에 가서 더 좋은 방법이 있었다는 걸 깨닿는다 한다. 지성체인 이상 절대적인 정답은 찾아오지 않고 인간의 대답은 언제나 잘못된 오답이지만 디노스들은 이걸 몰랐다 한다. 이번 오르트를 향한 특공은 비로소 오답을 택한 것이며 6600만년 만에 인간과 똑같은 지평을 목표로 삼는 인류가 된 거라 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끝낸 테페우는 서브머신건을 받아 디노스들의 무리에 합류한다.(*62) 다른 디노스들은 오르트에게 아무 손상도 주지 못하고 전멸했고, 테페우가 번개와 같은 궤도로 하늘을 날아 오르트의 생명을 직사의 마안으로 하나 죽인 후 사지를 잃고 땅에 추락하는 것으로 끝났다.(*63) 덧붙여 이 장면에서 오르트는 브레이크 게이지를 하나 잃으며,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서 토오노 시키 - 리메이크가 라스트 아크를 쓸 때의 효과음이 나온다. → 공룡왕은 그 광경을 보면서 개입하지 않는 쿠쿨칸에게 가서 부쿠브가 마지막에 발키리의 기행을 콧노래로 부르길레 따라 했다 한다. 자신이 디노스들에게 싸워서 지라 한 건 테스카틀리포카로서의 역할이자 신으로서 나타낼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 한다. 이제 자기 역할은 없어졌으니 다음에 쿠쿨칸을 만나면 진짜 대리전쟁(진심 대결)을 벌여 준다 하고 소멸한다.(*64) ■ 칼데아 측은 스톰 보더가 있는 곳에 도달했다. 흄 배럴 레이프루프로 오르트를 사멸시키는 것만 남았는데 확실히 쓰러뜨릴 수 있는 사정거리는 10km 내여야 하며 발사 준비를 하는 동안 보더는 움직일 수 없는지라 마지막은 도박이 되었다.(*65) → 오르트는 스톰 보더를 향해 돌격해 오나 싶더니 10km에 도달하기 전에 20km 정도 되는 금속 촉수를 뿜어냈다. 이를 스톰 보더를 수리할 자재의 3할을 빼돌렸던(디노스들이 별 말 안한 건 그 토끼는 이득이 안 되는 짓을 하면 죽으니 뭘 해도 넘어가 달라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부탁 때문이었다)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가 그걸로 만든 영상중광 79식 척화대사의 포탑을 거대화시킨 병기를 꺼내 와서 디노스 최후의 생존자 데스 롤링 팀 형제들에게 조작을 맡겼다. 촉수는 모두 요격되었고 주포의 발사만 남았는데(*66)(*67) 오르트는 박살난 슈퍼셀 발생장치를 즉석에서 2배 성능으로 신축하고 각질인 거미 몸까지 재생하더니 우주폭풍으로 주포의 궤도를 틀어 피해냈다. 주포의 2사를 하기 위해선 몇 분 시간이 필요한지라 모든 게 틀어막혔다.(*68) → 그 때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이성의 신의 일곱 초권능 중 하나인 미래입자가속 감옥(타키온 제일)을 사용해 시간을 멈춰준다.(실제 원리는 적용 대상이 시간보다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U-올가마리는 자신의 심장을 오르트가 쓰는 걸 방치하고 지상으로 돌아가면 자기 체면이 구겨진다며며 협력을 요구한다. 시간가속 공간의 유지 밋 주포 2사에 쓸 전력을 제공할테니 그 대가로 오르트의 본체를 격파하고 주포의 사용권을 넘겨달라 한다. 전력을 제공하는 방법은 과거 스톰 보더를 수리할 때 라스푸틴이 슬쩍 끼워 넣은 파이프라인을 사용한다 한다. 다른 선택지가 없어 이를 승낙한다.(*69) → 비장의 수단으로 트리스메기스토스2의 연산능력을 소환식에 쓰는 것으로 오르트에게 잡아먹혀 데이터 로스트된 서번트를 스톰 보더 위 한정으로 의사재현(에뮬레이트)시켜 복귀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총력전을 걸어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70) U-올가마리는 응원이 받고 싶었다 한다. 자신이 도와 준 이유는 주인공이 얼터화한 서번트들을 괴물이란 이유로 배척하지 않아서라 한다. 마지막으로 올가마리 어님스피어가 누구고 자기가 칼데아의 소장이냐 묻는다. 요령은 없어도 훌륭한 소장이라는 주인공의 답변에 요령 있게 하면 좋았을 거라 하며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발사해 오르트를 소거시킨다. 그리고 심장이 없는 상태해서 그 무리를 못 견뎌 영기 소멸한다.(*71) ■ 오르트는 소멸하기 직전에 칼데아의 소환식을 학습했다. 경면복사한 범인류사의 남용. 3억 년에 걸친 이문 인류사의 총괄을 이용해 가상 미래를 구축한 후 영령으로 인정된 자기 자신을 소환했다. 생물 분류 원 래디언스 씽(ORT), 그랜드 클래스 포리너다. 정말 이제 아무것도 안 남은 스톰 보더를 태양풍으로 분쇄하려 하는데 이를 쿠쿨칸이 막아준다.(*72) → 오르트에게 토막난 최후의 디노스들을 찾아간 쿠쿨칸은 테페우와 이야기한다. 테페우가 살면서 싸워 본 경험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한다. 쿠쿨칸은 이걸로 오르트가 행성을 부술 거며 절멸의 순환이 일어날 거라 하면서도 테페우에게 뭔가를 듣고 싶어 했다. 테페우는 어떤 상황에서도 평온한 얼굴을 하는 쿠쿨칸에게 슬퍼한단 감정이 없으리라 짐작했는데 지금의 자연스럽게 슬퍼하는 표정을 보고 그냥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기능이 없어 어떤 표정을 지을 지 몰라 그랬던 거라 한다. 쿠쿨칸은 지켜보기만 하는 재정자가 디노스의 죽음을 슬퍼하는 행위는 용납되지 않는다 하나 테페우는 디노스건 마야건 그런 건 필요없고 중요한 건 쿠쿨칸 본인의 마음이라 하며 자기 문제는 자기 손으로 해결하라며 하고 싶은 걸 하라 한다.(*73) 쿠쿨칸이 하고 싶은 건 칼데아를 돕고 싶어하는 것이었다. 이제와서 하고 싶은 걸 해도 되냐는 쿠쿨칸에게 테페우는 그 대신 이야기를 자아내지 못 한 자신들에게 눈길을 확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달라 한다. 그게 디노스들에게 주어질 오직 하나뿐인 신화라 한다. 쿠쿨칸은 자신이 사랑한 건 가짜 태양이라도 사랑하며 친구라 불러 준 디노스들이라 하며 그게 디노스의 구원이 된다면 하겠다며 이문의 신 형태가 되어 황금빛 날개를 펼치고 스톰 보더로 향한다. 그 모습은 아름다운 별이 떠나가는 것 같았고 디노스들은 그 별을 배웅하며 눈을 감았다.(*74) → 그렇게 그랜드 클래스 포리너 오르트를 막아선 쿠쿨칸은 저건 오르트가 간식히 남은 각질을 촉매로 소환한 자신의 경계기록대이자 이 이문대를 지속시킬 뿐인 기구고 생명조차 아니라 한다. 세계가 사라질지라도 방치할 수 없고 자신은 미래를 바라는 자를 위해 존자한다며 싸운다.(*75) → 오르트는 또 박살났지만 빛이 수속되며 쿠쿨칸의 이문 기록을 시공연속체에 삽입해 역설효과를 기반으로 한 팽창현상을 일으킨 후 침략 개체 행성총괄세포의 발생 구간을 관측 우주 시간 146억년으로 재정의해 다시 나타난다. 쿠쿨칸은 오르트가 이렇게 끝없이 부활하는 건 아직 육체(태양)이 남아 있어서 그런 거라며 마무리를 하러 간다. 마야의 총의로서 믹틀란은 좋은 것이지만 다른 길이 있었고 자신들은 이 행성에 사는 종의 발전을 멈추고 있었다고 인정한다. 믹틀란의 태양은 오르트의 심장이기도 하면서 쿠쿨칸을 만들고 낳은 태내이기도 하기에 자신은 오르트와 같은 존재라 선언하고 자기 몸을 태양에 반환하여 오르트를 쓰러뜨린다 한다. 오르트를 쓰러뜨리는 자는 오르트 뿐이라 선언하고 보구를 사용해 소멸시킨다.(*76) 그 여파로 믹틀란 전역의 공상수가 전멸했다. 이문대는 철거되기 시작했고 쿠쿨칸은 결국 칼데아와 싸워본 건 한 번도 없었으나 아쉽다 하면서도 카독 제무르푸스에게 너는 이문대 왕이고 믹틀란을 지키는 게 사명이지만 그렇다고 외적을 무작정 증오할 사람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손을 댈 리가 없었다 한다. 믹틀란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이왕 신으로 데뷔한거 칼데아에서 가능하다면 자길 서번트로 소환해 달라 한다. 마지막 마야의 총의는 '우리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 하며 떠난다.(*77) → 테페우는 어떤 가치도 없고 읽을 자도 없지만 일어날 수 있던 가능성은 무의미하지 않다 하며 죽는다. 마지막으로 남은 데스 롤링 팀의 4형제는 이문대가 철거될 때 가지 축구를 하러 간다.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는 자신은 주연이 아니며 주역은 칼데아니 자기 어시스트는 충분했다며 퇴거한다.(*78) ■ 오르트를 쓰러뜨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대로 쓰러졌고 정신을 차려 보니 이문대 남미에서 처음 본 그 연기 투성이 지대였다. 여기서 테스카틀리포카와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데이비트는 칼데아가 오르트를 쓰러뜨려 버렸으니 보구로 불러낸 미래와 실제 일어난 현실이 다르다며 테스카틀리포카를 갈구며 주인공을 맞이한다.(*79) → 왜 지구를 그렇게가지 파괴하려 하냐고 묻자 데이비트는 주인공이 책무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 세계를 구하는 것 처럼 자기반족이라 한다.(*80) 이 연기나는 곳의 정체는 생과 사가 없는 영역인 믹틀란파로 여기선 되살아나기 위해 짊어진 부채가 성립되지 않는다. 둘은 싸우기로 하는데 주인공이 이기면 빼앗았던 마스터권을 돌려주고 살려 보내며, 데이비트가 이기면 데이비트를 되살려 테스카틀리포카를 소환한 시점까지 시간을 되감아 다시 오르트로 행성을 파괴하는 2회차를 하기로 한다.(*81) → 테스카틀리포카는 주인공이 죽음을 너무 꺼리지만 그 신조로 살아남은 이상 전사라 인정하고 자신을 전사의 모습인 제3재림 형태로 바꾼다.(*82) 패자도 승자도 동등하게 대하는 테스카틀리포카는 이 싸움의 결과로 이문대 남미의 운명이 결정된다며 주인공에게 생과 사를 자기 손으로 택할 때가 됬다 한다.(*83) →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인리를 남용한 칼데아는 이성의 신에게 제때 못 이기며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는 인류의 적이 아닌 우주의 적이라 한다. 주인공이 이기면 세계를 구하고 자신이 이기면 우주를 구한다 하며 마스터로서의 능력을 겨룬다. 결투는 주인공의 승리로 끝났고 데이비트는 마스터로서 싸우면 주인공이 위라 인정한다(자기 서번트가 테스카틀리포카 1기뿐인 게 공정한 게 맞긴 하냐 한다).(*84) → 떠나려는 데이비트에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오르트 외에 이성의 신과 싸울 방법이 없었냐 묻는다. 이에 데이비트는 자신은 주인공처럼 타인과 신뢰를 쌓을 수 없는 존재라 A팀의 일원으로서 칼데아스의 정체에 도달했을 때 이미 칼데아스는 완성되어 버렸고 완성된 칼데아스는 행성 그 자체라 누구도 파괴할 수 없었다 한다.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에게 계획을 중단하라고 협박해 봤는데 마리스빌리는 자기 목숨과 인리보장 중 어느 쪽을 지켜야 할 지는 생각할 것도 없다며 자살했다 한다. 그 시점부터 데이비트는 마리스빌리의 계획에 놀아날 수 밖에 없어졌다 한다. 한편 칼데아스를 파괴할 기회가 있는 자는 끝까지 칼데아에 소속된 자인 것 같다 한다. 자신은 크립터로서 머무를 것을 택했지만 세 칼데아로서 옛 칼데아와 싸우게 될 줄은 몰랐다 한다. 노움 칼데아가 좋은 명칭이라 하며 퇴장한다.(*85) 테스카틀리포카에 따르면 믹틀란파는 꿈 같은 드림 스파지만 영원하지 않으니 쉰 후에 데이비트를 싸우게 만들 것이며 그땐 꼭 이기는 쪽에 설 수 있게끔 하겠다 한다.(*86) → 테스카틀리포카는 제1재림 차림으로 마스터권을 빼앗아갔으니 돌려줄 때도 그 모습으로 해 주는게 도리라며 모습을 바꾼다. 자기는 참을 줄을 몰라 주인공의 아군이었으면 머리를 뒤에서 쐈을 거라 하며 이번엔 자신이 주인공의 적인 덕분을 본 거라 한다. 모든 건 절멸 후 되살아니며 멸망해도 시간은 남는다 한다. 시간은 재는 것으로 인식하기 십상이지만 시간은 쌓여 가며 그것만으로 의의가 있고 사멸하거나 멸망해도 시간은 사라지지 않는다 한다. 인간은 자신을 기수라 여기기 십상인데 기수는 시간이고 인간은 그걸 운반하는 강 같은 존재라 한다. 시간을 새기는 건 인간만이 아니며 인간이 관측한 것, 기계가 기록하는 시간, 물질이 마모되는 시간, 행성이 냉각되는 시간 등이 있어 그 모든 게 사라지지 않는 이상 우리의 세계를 불멸이라 한다. 이 행성의 모든 이가 역할을 마치더라도 시간(미래)은 언제까지고 이어진다 하며 퇴거한다.(*87) ■ 생과 사의 공간에서 탈출한 주인공은 스톰 보더에서 깨어난다. 이문대는 절제했으며 은근슬쩍 포우도 돌아왔고 데이비트 젬 보이드와 테스카틀리포카의 반응은 소멸되었다. 노움 칼데아는 데이비트가 알려준 칼데아의 진실을 보기 위해 남극으로 향한다.(*88) 주인공은 라이더(네모)에게 테페우가 부탁했다며 소멸한 네모 마린의 공을 건네준다. 마린이 신뢰해 주었던 자신, 마린에게 협력한 자신, 마린이 끝까지 보여 준 강한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건네달라 부탁했다. 다른 인류일지라도 함께 웃은 우정의 증거라 한다. 라이더(네모)는 이 이문대와 공이 소멸하더라도 잊지 않겠다 한다.(*89) ■ 칼데아의 사람을 자청하는 게티아와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접선한다. 로마니는 설렁 모든 이문대를 절제해도 칼데아의 이름을 쓰는 자들이 진실을 안 순간에 칼데아스를 적으로 인식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해냈으니 자기가 아는 칼데아가 아닌 새로운(노움) 칼데아이자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그랜드 오더를 깨뜨릴 새로운 인리보장기관이라 한다.(*90) → 라스푸틴은 이문대를 모두 절제하는 데까지가 '이성'의 계획이었는데 그 뒤에 대항 조직이 생길 줄은 몰랐다며 시급히 이성의 지시를 청해야겠다 한다. 이성의 신 U-올가마리는 영기가 흩어졌지만 다소 남아 있으니 긁어모으면 혼이 없는 열화푼이라도 복원은 가능하다 한다. 라스푸틴은 그건 자기 역할이 아니고 개인적으론 여기서 쉬게 하고 싶지만 일손이 비어 있는 사도 '백작'이라면 잔혹하게 이용할 거라 한다.(*91) → 즉 이성의 사도는 7명 있었다. 이문대(크립터)를 감시, 선도하기 위한 3기가 사제. 아틀라스 살해자. 악성화신이고 칼데아를 감시, 유도하기 위한 3기가 탐정. 교수. 백작. 그리고 리더인 『신』이었다. U-올가마리는 자신이 사도이자 서번트란 사실을 모르고 죽었다. 라스푸틴에 따르면 U-올가마리는 이성에서 태어난 이레귤러 신으로 자기가 그런 마지막을 맞이하도록 유도했긴 한데 아무튼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산화한 게 그나마 구원이라 할 수 있다 한다.(*92) 남은 사도는 사제와 백작 둘 뿐인데 자기들이 칼데아를 막을 필요는 없으며 저들을 가로막는 건 저들 자신이며 지금까지 쌓은 고름을 청상하지 않는다면 저들은 인리 자체에 심판당할 거라 한다.(*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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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꿈을 쫒는 소년과 꿈꾸는 소녀~ 2021년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연례 행사인 여름 이벤트인데 어른의 사정으로 여름이라기엔 너무 늦은 9월에 열렸다. ■ 매년 그랬듯 여름이 되자 미소특이점이 발견되었다. 마지막 대해적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가 죽어 해적의 시대가 쇠퇴하는 18세기의 카리브해다. 그리고 왠지 과거 유명했던 대해적들이 카리브 섬 곳곳에 일곱 개의 비보를 숨겼다는 이야기가 돌아 이를 찾으려는 해적들의 마지막 시대가 찾아왔다.(*1)(*2) 일행은 비보의 위치가 적힌 지도들을 구해 탐색하기로 한다. → 첫 번째 지도는 보통 해적들이 지도에 표시된 장소에 가도 비보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한다.(*3) 일행이 해당 장소에 가 보니 마력에 반응해서 입구가 열리는 식이라 해적들이 못 찾은 것이었다.(*4) 여하간 입구로 들어간 룰러(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공룡알을 발견했고 거기서 스테고사우르스가 깨어났다.(*5) 두 번째 지도와 같이 발견된 이 공룡은 일종의 아주 약한 성배였다.(*6) → 두 번째 지도에는 해적 특유의 문자(흔들리는 배 위에서 글을 적으면 알아보기 어렵다)가 적혀 있었고 그걸 해석해서 다음 비보의 위치를 특정했다.(*7) 도착한 곳의 동굴은 입구에 해적 문자로 힌트가 적혀 있고 곳곳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마술로 만든 거대한 바위가 굴러오는 함정이 나오고 끝에 있는 퀴즈를 힌트에 따라 맞추면 성배의 조각이 나와 스테고사우르스에게 흡수되었다. 세 번째 지도도 얻었다.(*8) → 세 번째 지도는 딱히 해석은 필요없었고 찾아가자 동굴이 반겨준다. 입구의 코마이누 퍼즐이라던가 내부 구조라던가 일본풍이다.(*9)(*10) 동물의 다리 표기 순서대로 밟아야 하는 타일 바닥과(*11) 히미코의 얼굴을 갖다대야 하는(뭔 착각을 했는지 세이 쇼나곤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퍼즐(*12)이라던가를 돌파해 네 번째 지도와 덤으로 호박 하나를 획득했다.(*13) → 네 번째 지도는 이 지도를 있는 그대로 라는 해적 문자가 적혀 있었고 그 말에 따라 물이 그려진 곳에 물을, 땅이 그려진 곳에 모래를 뿌리자 비보의 위치가 특정되었다.(*14) 가 보니 이번에는 서번트라도 장시간 잠수 못 하는 패널티가 있는 상태에서 수몰된 통로를 지나 레버를 당기는 기믹이 있었다.(*15) → 다섯 번째 지도에는 산을 타고 올라오라 적혀 있었다.(*16) 수직으로 뻗은 절벽(*17)과 슈X 마X오에서 나오는 박스(때리면 몬스터, QP, 타고 올라갈 덩굴 중 하나가 나온다)가 있는 지역(*18) 괴조를 타고 올라가는 지역(*19)을 통과해 여하간 비보와 지도를 습득했다. → 여섯 번째는 지도 언급 없이 어느 유적에 도착한다. 유적 입구에는 해적답게 앞에 기다리고 있는 함정들을 피하지 말고 정면에서 돌파하는 게 이득이라 적혀 있었다.(*20) 환각으로 성배를 보여주는 함정(보상으로 왕관을 줌)(*21) 책장 안에 재보가 있는 척 하며 그 책장이 덮치는 도서실(겐지모노가타리2와 세이 쇼나곤이 쓴 적 없는 신작이 보상)(*22) 환각으로 자신의 인상적인 연인상을 보여주는 함정(술과 지금까지 이 함정에 빠진 자들의 뼈다귀가 보상)(*23) 밟으면 바닥이 꺼지는 함정(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먼저 가져가서 딱히 보상 묘사 안됨)(*24) 왜구가 남긴 것 같은 힌트가 있는 버튼으로 난이도를 선택하는 함정(보상으로 성배 조각과 다음 지도를 줌)(*25)가 나온다. → 돌아오다가 양산형 콜럼버스에게 습격당해 성배를 수납하던 스테고사우르스를 빼앗긴다.(*26) 일곱 번째 지도를 해독한 곳에 있겠지 싶어 적혀 있는 문구를 해석하니 술집 지하라는 결론이 나왔다.(*27) 그래서 마을로 가 보니 양산형 콜럼버스가 무한증식 하고 있었다.(*28) 양산형에게 명령을 내리는 리더형 콜럼버스를 쓰러뜨리는 걸로 해결했다.(*29) 남은 양산형 콜럼버스는 칼데아에서 소환된 진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와서 궁시렁거리며(겉으로는 콜럼버스의 권리 생명 인격을 무시한다고 화내면서 속으로는 양산형 그거 편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디론가 끌고 간다.(*30) → 술집 지하에는 마지막 7번째 비보로 처음 구했던 스테고사우르스의 어미가 1억 5천만년 전부터 호박이 되어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었다. 스테고사우르스는 그 호박덩이의 일부에서 떨어져 나왔다. 떨어져나온 조각을 다시 맞추면 하나의 성배가 되지만 이 정도 성배의 출력으로 1억 5천만이란 시간을 감당할 수 없어 그냥 사라지고 특이점도 해결되게 된다. 흑막인 크리스토퍼 군은 스테고사우르스를 어미에게 안 돌려보내고 가져가서 보존이나 증식 같은 걸 시킬 생각이었다.(*31) ■ 누가 비보에 대한 정보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수배서를 해적들에게 풀었다.(*32) ■ 이번 이벤트의 흑막은 양산형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 군단을 이끄는 크리스토퍼 군(자신이 누군지 자기도 모르며 꿈을 쫓는다며 보물을 노린다. 룰러(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구한 성배 스테고사우르스를 보물이라며 빼앗으려 한다)(*33)이다. 정확히는 영령 콜럼버스인지 아닌지 조차 애매한 힘 없는 자다.(*34) → 수하로 DOMAN을 자칭하는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나온다. 전직 이성의 신의 사도니까 다들 경악하고 경계했지만 개그 시나리오에 들어오니 그냥 개그맨이 되어 나온다.(*35)(*36) 크리스토퍼 군에 의해 24시간 노동에 양산형 콜럼버스의 개발과 OS 버전 업을 위해 개처럼 부려먹혔다.(*37) 후반에 어벤저(카마)의 술식에 걸려 준비한 저주라던가가 무력화되자 당연하다는 듯 과중노동을 시킨 값이라며 크리스토퍼 군을 배신한다.(*38) 미리 크리스토퍼에게 저주를 걸어서 양산형 콜럼버스들과 용합시켜 강력한 몹(중간에 달걀을 생각해서 콜럼버스 머리가 그려진 거대 달걀이 나옴)을 소환했다.(*39) 이벤트 보스받게 별로 강하지 않아 간단히 제압되었고 도만은 카마에 의해 항아리에 봉인된다.(*40) → 양산형 콜럼버스들은 로켓처럼 날아다니기도 하고 자폭도 한다.(*41) →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어린 시절 친구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작중에서 서로 마주친 게 엄밀하 말하면 다빈치가 아닌 꼬마 다빈치와 경력불명의 꿈을 쫓아가는 소년이라는 개념의 결정인 크리스토퍼 군이라 본인들도 확신하지 못 한다.(*42)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자기에겐 어릴 적 기억은 없지만 뭔 짓을 하건 꿈을 쫓는 자에겐 자신이 될 자격이 있다고 얼버무린다.(*43) ■ 메인 시나리오의 등장인물에 관해서 → 아쳐(엔 보니 메리 리드)가 두 번째 비보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비적과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내 놓으라 한다.(*44) → 라이더(이슈타르)와 아쳐(캘러미티 제인)이 세 번째 비보를 두고 주인공 일행과 경쟁한다.(*45) →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가 비보가 있는 모습을 그리고 싶다며 네 번째 비보 앞을 가로막았다.(*46) → 랜서(브리트라)가 보물찾기에 시련을 넣어준다며 다섯 번째 비보로 가는 길에 이것 저것 설치했으며 정상에서 싸움을 건다.(*47) → 여섯 번째 비보를 습득하자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강탈하러 온다.(*48) ■ 번외편, 또는 잠깐 나오는 등장인물에 대해서. →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와 버서커(나이팅게일)은 여름 특유의 열 띈 얼굴로 사람들이 보물찾기를 즐기는 것을 보고 풍토평이라 생각해 조사한다.(*49) 그렇게 조사하면서 자기들끼리 병에 걸린 거 아니냐며 삽질을 거듭하다가 세이버(이아손)이 그 꼴을 보고 와서 그건 모험심이라 알려주고 아스클레피오스를 보물 탐사에 끌고 가려 한다. 그걸 본 나이팅게일은 이아손이 감염원이라 여기고 쓱싹 하려 한다.(*50) → 괴도 영기의 라이더(카밀라)와 괴도 영의의 룰러(아마쿠사 시로)가 보물 찾기로 경쟁한다.(*51) → 랜서(진양옥), 캐스터(현장삼장), 어쌔신(무측천)이 보물을 수색한다.(*52) → 랜서(우미인)이 자기 방에 있던 보물 지도를 보고 어쌔신(연청)을 고용해 가서 땅을 파 보니 버서커(항우)가 우미인에게 흥분과 고양감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자기 자신을 파묻어 두었었다.(*53) → 랜서(카이니스)는 여름 칼데아의 수영복 영기 놀음에 관심 없음을 넘어 포세이돈의 바다와 엮이기 싫다며 욕을 박았으나 수영복 영기 원초의 룬을 뿌리고 다니는 어쌔신(스카사하)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에게 당해 라이더 수영복 영기를 얻어 버렸다. 마침 미소특이점에 가게 되어 임시 보안요원을 구하던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고용되어 따라왔다. 정작 수영복 영기를 입어 보니 나쁘지 않다 한다.(*54) → 세이버(이부키도지)가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갖고 논다.(*55) → 수영복 영기가 된 랜서(이바라키도지)는 왠지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에게 싸움을 거는 건지 관심을 구걸하는 건지 모를 행동을 보이며 츠나는 무시인지 배려인지 모를 태도로 일관한다.(*56) → 아쳐(세이 쇼나곤)은 서번트 유니버스의 자신인 스페이스나곤에게 수영복 영의를 받았다. 꿈에서 나타난 스페이스나곤은 적중률 98%의 스페이스 점을 쳐 보니 지구에서 엄청난 사태가 일어난다고 나왔다며 지구의 쇼나곤에게 비비드 보드, 이모코어 해머를 주고 영기변환 해 줄테니 막으라 한다.(*57) 이러저러해서 위기를 막는 데 성공했지만 사실 스페이스 점은 미래를 예지하는 게 아니라 점으로 나온 결과에 인과율이 이끌려져 98%의 확률로 실제 현실로 만든다는 불법 기술이었다. 즉 스페이스나곤에게 골탕먹은 셈이 된다.(*58) → 포리너(반 고흐)가 자기 부르는 줄 알고 잠깐 나온다.(*59) ■ 성배 공룡을 일곱 비보로 나눠 숨긴 일본의 지식을 지닌 자의 정체는 나오지 않는다. 한편 이벤트 본편에서 해적 C 라는 캐릭터가 꾸준히 일행 앞에 나타나는데 카리브 해역을 자기 것이라 하며 부처님을 언급하고 마지막 동굴의 싸움에서 어느 놈이 움직이는 걸 보고 살아있어서 다행이라 했다. 거기에 C는 마술사의 호칭 중 하나인 영이나 마성을 불러내는 컨저러(Conjurer)인데 본인을 해적 C라 칭했다. 그걸 보고 라이더(아킬레우스)가 대충 감은 잡았지만 누군지는 안 알려준다. 아무튼 동굴에서 말한 게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라 치면 해적 C의 정체는 아베노 세이메이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60) ■ 여름 이벤트의 전통인 배포 캐릭터의 보구 레벨을 올려주는 번외편은 어벤저(카마)의 이야기다. 자신의 마왕다움을 증명하겠다며 카리브 해 곳곳에 보물을 숨겨 놓는다.(*61) 물론 성공하지 못 했고 최후의 발약으로 인도 신 다운 파란 피부의 영의로 체인지해 타락시키려 하나 이것도 실패했다.(*62) 징징거리는 걸 주인공이 이미 자신이 타락했는데 카마가 눈치 못 챈 거라고 둘러대며 응석부리는 걸 받아주는 걸로 해결한다.(*63) ■ 번외편으로 구다구다 이야기가 전개된다.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주역이다. 아마타이국 이벤트 당시 레이드 보스였던 마가츠가미 중 폭풍의 마가츠가미는 자신을 숨긴 후 힘을 길렀다(메타 발언 적으로는 드랍하는 재료가 좋다는 이유로 마가츠가미 중 가장 먼저 토벌되었고 이것이 먼저 쓰러져 미처 처리 못 한 것으로 해되었다). 그 미소특이점이 본편이 끝난 후 발견되었다. 마가츠가미는 파워업해서 이전과는 비교 못 할 정도로 강해졌고 경우에 따라서는 세계를 침식하는 재액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64) 그 곳을 토벌하러 갔다가 기억이 돌아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연옥이 마가츠가미를 이길 방법이 없고 본래부터 자신은 이럴 생각이었다며 자폭하려 들었으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어벤저(오다 노부나가)의 설득을 듣고 생각을 바꿔 계속 싸워나가기로 하고 본체화 합체해 마신 세이버가 되어 마가츠가미를 박살낸다.(*65) 할로윈 라이징! ~모래먼지의 여왕과 암흑의 사도~ 2021년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한동안 명맥이 끊어졌던 바토리 할로윈 시리즈가 부활했다. → 중동 3세기에 미소특이점이 발생했다. 또 할로윈 특이점이니 하고 레이시프트한다.(*66) 이벤트에서 늘 그랬듯이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홀로 떨어진 곳에 떨어졌고 거기서 라이더(바토리 에르체베트 신데렐라)를 만난다. 일단 바토리가 가야 한다는 신데렐라 체이테성으로 가려 했으나 3세기 중동에 그런 건 없었다. 그러다 만난 아쳐(제노비아)가 주인공과 바토리가 원흉이라며 덤벼든다.(*67) → 제노비아는 흑막이 엘리자베스라는 걸 들었다며 바토리를 밀어붙이나 바토리는 할로윈이 되면 분열한다는 법칙을 알리바이 삼아 일단 넘어간다. 이 특이점은 제노비아가 다스리던 3세기의 팔미라인데 왠지 체이테 신데렐라성이라는 메르헨스런 성이 있고 국토 절반은 기묘한 숲이며 남은 절반은 생전 팔미라와 영 다른 느낌의 사막이 펼쳐져 있다.(*68) → 신데렐라성으로 가기로 하는데 그걸 가로막는 사막은 특정 루트를 타야만 모래바람에 막히지 않고 높은 바위산이 가로막고 있어 바위 문으로 막힌 동굴로 가야 하고 주변에 산적이 많다 한다.(*69) 그래서 사막의 모래바람을 돌파해 가자 산적이란 알리바바 패러디인지 40명의 칼데아 서번트들이였다. 온갖 서번트가 득시글한데 산적 대장 역할인 캐스터(세헤라자드)가 무섭다고 바위문을 닫고 안 나와서 문 열게 하느라 이것저것 하게 된다. 아마노이와를 해 보고 암호+뮤지컬도 해 봤는데 그래도 안 나오자 제노비아가 설득해서 겨우 문을 연다.(*70) → 사막 다음은 공포적인 의미로 메르헨스러은 숲이다. 마수나 식인식물 같은 게 있다. 방향 감각을 잃게 하며 나무들이 굉장한 속도로 성장한다.(*71) 이번에는 백설공주 패러디인지 일곱 난장이 역할.... 이라기보다 용병 역할의 일곱 서번트가 나온다.(*72) 이 즈음에서 이 특이점이 동화 속 내용을 구현한 것임을 깨닿는다.(*73) 이 곳의 출구는 헨젤과 그레텔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랜서(헥토르)와 그렌델이 숲의 주인으로서 가로막고 있었다. 방향 감각의 상실은 보구로 숲을 쓸어버리는 것으로 해결한다. 그렇게 싸워 그렌델은 기절했고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불린 헥토르는 의욕 없이 항복 선언한 후 자기가 아는 정보를 알려준다.(*74) → 포리너(자크 드 몰레)가 또 다른 바토리를 사용해 뭔가 꾸민다.(*75)(*76) 노선 변경했다며 일곱 난쟁이 공간에 잠깐 나와서 일행을 약올리려다 뒤에서 또 다른 바토리가 불쑥 튀어나와서 그다지 해본 것 없이 후퇴한다.(*77) 하여간 체이테 신데렐라성에 도착했고 자크가 기다리고 있었다.(*78) 자크는 의외로 허망하게 쓰러지고 또 다른 바토리랑 아군 바토리가 융합해서 하나가 된다. 사실 이번 특이점의 성배는 주인공이었으며 자크는 그걸 얻기 위해 또 다른 바토리를 마련한 후 주인공을 신데렐라성으로 유인했다 한다. 이전 이벤트에서 주인공의 할로윈에 대한 기억을 빼앗은 것도 자크였다. 그러면서 주인공을 둘로 분열시키는데 거대한 괴물과 반투명한 평소 모습이 나뉘어졌다.(*79) → 숲으로 날려졌는데 그 사이에 반투명 주인공은 호박머리가 되었다. 괴물 주인공은 심연의 성모라 불린다. 몰레의 목적은 심연의 성모의 소환이었는데 그 분이 현실에 강림하기엔 존재 강도가 부족해서 꿈 비슷한 특이점이면 가능할 거아 여겼다. 그러면 결국 가짜인데 자신의 이상적인 신에게 진정으로 닿는 존재면 진짜랑 가짜를 구별할 필요가 없다 한다. 그렇게 해서 심연의 성모라는 괴물을 소환했더니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피아식별이 전혀 안 되어 몰레는 일행들이 날려진 곳으로 같이 날려졌고 항복한다. 여하간 이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그 심연의 성모를 어떻게 해야 하기에 일행은 자크 드 몰레를 끌고 다시 성으로 가기로 한다. 의식이 이루어졌기에 이 특이점은 동화의 세계에서 살인귀와 마수가 활보하는 죽음의 공간이 되었다. 그 일환으로 나타난 나무괴물을 쓰러뜨린다.(*80) → 자크는 아군이 되겠다는 어필을 계속하다가 신데렐라성의 주인 자리를 두고 바토리랑 쌈박질을 하고 그 쌈박질이 아군이 되는 영업 의식이니 뭐니 한다.(*81)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가려니 숲의 방향 감각 상실 때문에 길을 잃었고 다시 모드레드가 클라렌트를 쏘자 나무가 수복되는 속도가 빨라져서 별 의미기 없었다. 대신 그 작렬을 본 오두막에 남은 5인이 찾아오는데 왠지 세뇌되어 있었고 싸움이 벌어진다. 그 와중에 왕자님을 자처하는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나타나 이 사태는 바토리의 노래로 해결해야 한다는 충고인가 뭔가를 해 준다.(*82) 아무튼 바토리의 가사는 끔찍하지만 신이 나는 노래가 숲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고 세뇌(버서커가 된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한다)를 푼다. 원리는 변이한 환경을 시정했니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부딪히니 또 엘리자 입자가 뭔가 한 것 같다니 한다.(*83) 하여간 다시 신데렐라 성으로 가기 위해 몰레가 길 안내를 하고 바토리가 노래를 부르고 나머지가 숲을 벌채하면서 바토리를 응원한다.(*84) → 성으로 가서 괴물로 변한 주인공의 일부인 암흑의 새끼산양과 대면한다. 지금까지 잘 먹힌 바토리의 노래는 산양에게는 안 통했다. 이는 다른 차원(장르)에서 온 존재이면서 특이점의 메르헨 요소의 영향을 받아 메르헨 외 장르에서 약화되기 때문으로 메르헨 덩어리인 바토리의 노래가 안 통한 것이다. 그래서 바토리는 메르헨과 뮤지컬을 졸업하기로 하고 마지막 졸업 콘서트로 노래를 불러 산양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메르헨답지 않은 행동인 박치기로 산양의 본체인 가면을 부수어 특이점을 해결하고 성배를 회수한다. 다시 소환되어 만나면 콘서트에 찾아가겠다는 제노비아와 일곱 영령들이 퇴거한다.(*85) → 선택지에 따라 바토리가 박치기가 아닌 키스를 하는 게 가능한데 산양에게 첫키스를 바치자 키스란 완전한 메르한 행동이라 이야기가 강제로 성립해 진짜 심연의 성모가 강림하고 배드엔딩으로 끝난다.(*86) → 다 끝나고 칼데아로 귀환하자 몰레가 따라와서 설명 못 한걸 알려주고 퇴거한다. 왕자님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한 건 왕자님 배역이 늙은 어쌔신(이서문)이라 바토리가 무의식적으로 거부해서였다. 퇴거하기 전 칼데아의 소환요청이 오면 이에 응하기로 한다.(*87) 이게 끝이 아니고 몰레가 자기가 좌로 돌아가면 이번 일의 기억은 못 챙겨 온다며 주인공의 뇌 안에 말을 남긴다 한다. 이번 특이점을 자신이 디자인에 관여한 건 맞지만 특이점 발생은 자신이 관여하지 않았다 한다. 다른 차원인가 우주인가 그런 곳에서 파동이 새어나와 특이점을 만들고 바토리의 육체에서 혼과 정신을 분리했다 한다. 그게 포리너랑 동류 같진 않은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며 가 버린다.(*88)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라이트판 2021년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언제나의 복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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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신화의 부부, 해수의 여신.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백수모태의 권능을 지닌 대지모신의 하나로 취급된다.(*3) 메소포타미아의 명계는 그 아래에 심연이 있다. 심연은 무의 바다로, 여기서 아프스와 티아마트가 나타나 메소포타미아 세계를 만들었다. 생명이 태어나기 전의 여명의 바다 같은 곳으로 본래 이 곳을 관리하는 엔키 신이 사라진 후로는 실수로 심연에 빠졌다간 영원히 돌아올 수 없게 된다.(*4) 티아마트는 어머니의 바다로서 랜덤하게 생명을 찍어냈다. 지구에 준하는 지성을 획득한 자식들이 지구의 환경이 안정되고 생태계가 확립되었으니 티아마트는 불필요하다며 처분하는데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현실처럼 티아마트를 죽여 버린 게 아니라 허수공간에 봉인시켜 버렸다.(*5) 거기서 밖으로 나갈 기회를 노리다 캐스터(솔로몬)의 공작으로 성배의 힘을 빌어 7장 절대마수전선 메소포타미아에 강림한다. 버려진 것에 대한 원한 증오 슬픔도 존재하지만 다시 모든 것의 어머니로 복귀했다는 것에 기쁨도 느꼈다. 현세에 있어 티아마트는 이름만 창세의 여신이지 그 성질은 인류의 대재난인지라 인류의 적 비스트 클래스로 책정되었다. 7대 인류악 중 '회귀'를 맡는다.(*6) 제대로 된 이성을 갖고 있지 않으며 현 인류를 구제하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는 시스템에 따라 행동한다. 티아마트 입장에서는 인간이 무서운 외계인 같은 것으로 느껴진다.(*7) 인간과 토지를 하나의 생명으로 보기에 본능적으로 자신이 덮치면 문명이 박살날 곳 만을 노린다.(*8) 두뇌체에 팜므파탈이라는 명칭을 붙인 건 비스트들의 핵을 꿰뚫어보는 비스트(게티아)였다. 어머니가 된 것에 대한 기쁨은 밑바닥에는 1세대 자녀인 인류에 대한 사랑이 있다. 어머니의 사랑은 성장에 필요한 것이지만 성인에게는 불필요한 것으로, 인류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작의 여자라고 할 수 있다.(*9) 칼데아에 의해 퇴치된 티아마트는 원래 있던 심연으로 돌아갔지만 몸이 창세에 사용되지 않고 그대로이며 기억도 거절당하지 않은 상태로 귀환할 수 있었다. 현 인류라면 잘 번영할 것이며 별을 떠난다면 새로운 별에서 건강하라 한다. 한편 티아마트가 부르는 노래가 자신을 떠나지 말고 영원히 같이 있어달라는 내용에서 다시는 자신에게 돌아오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지 말아달라고 바뀌었다.(*10) 얼터 에고 라바/티아마트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 실장된 얼터 에고 클래스의 티아마트다.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콜라보 이벤트에서 본가에도 거의 똑같이 실장되었다. 본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쓰러진 티아마트는 허수공간의 바다로 돌아갔으나 자신을 쓰러뜨린 인류가 아케이드의 7번째 특이점 임계번영도시 바빌론에서 또 다른 바다에서 온 재액에 의해 멸망하려 하자 '스스로 리셋하고 신생한 경우'의 분체를 만들어 파견했다. 이 쪽의 인류가 멸망하면 자신의 패배가 무의미해진다 한다. 제2의 짐승은 다른 짐승보다 격이 낮다는 폭언을 들었다고도 한다. 한 번 인류에게 패배한 굴욕, 고통을 기억하고 있어 항상 기분이 나빠 보이지만 그것보다 인류를 지키고 싶다는 애정이 더 큰 신령 서번트다. 엄마가 직책명이라 한다.(*11)(*12)(*13) 재림 단계에 따라 소녀체와 성인체의 모습이 있다. → 소녀체는 외교적, 수동적이다. 인류를 싫어(단순히 불만,불평을 말함)해 뚱한 표정으로 토라져 있는데 이는 창세의 어머니로서 인류를 질책해야 한다라는 높은 자존심과 입장 때문이다. 라바라는 호칭대로 유체가 되었는데 그 결과 생명의 어머니로서의 포용력이 옅어졌으나 성격, 골자, 행동, 이념은 변하지 않았다. 인류를 지키고 키우며 사랑하는 모성을 지닌 소녀이자 어머니다. 좋은 집안에서 키워진 아가씨 풍의 연하의 소녀지만 엄마 느낌이 있다. 섬세하며 무구(어머니처럼 사려 깊지만 소녀처럼 순진)하고 인간에게 쌀쌀맞게 굴지만 거리는 매우 가깝고 슬금슬금 다가와서 팔에 매달린다.(*14) → 제3재림 시 나오는 성인체는 내향적, 행동적이다. 높은 자존심과 새침한 태도가 거의 없어져 마스터에게 어리광 부리는 과보호 모드가 된다. 엄마 싫다는 말을 듣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해 아무튼 노력하는 누나(언니)가 된다.(*15) 대지모신이니 엄마 중의 엄마이자 모두의 엄마라 주장한다. 자신을 티아마트가 아닌 엄마라 부르라 요구하며 비밀 기지를 주방이라 부른다.(*16) 요리를 잘 한다.(*17)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에 따르면 진짜 어머니 같은 느낌이 든다 한다.(*18) 캐스터(타마모노마에)에 따르면 창세신이니까 유전자적인 기억이 엄마로 인정해 버리는 거 아니냐 한다.(*19) 인류를 싫지만 사랑하니 이율배반이라 한다.(*20) 손이 많이 가는 아이일수록 사랑스러운 건 거짓말이고 어떤 아이라도 사랑스럽다 한다.(*21) 제1~제2 재림 상태에서 마스터는 너무 착한 아이라서 엄마로서 걱정되므로 좀 더 칠칠맞게 굴어도 된다 하며 휴일에는 쇼핑이랑 외출 중에 어느 게 좋냐며 휴일이 빨리 왔으면 한다고 한다. 좋은 반려를 찾는 게 중요하다면서 연인이 생겼으면 티아마트 체크로 심사해 줄 테니 데려오라 한다.(*22) 이 상태에서는 자신은 성배를 만들 수 없어 부럽다 한다.(*23) 제3재림 상태에서는 자신은 성장했지만 비탄에 잠기지 않겠다 한다.(*24) 뭐든지 말해달라거나 매일 쑥쑥 자라는게 기쁘다거나 미아가 되면 데리러 가 준다거나 엄마지만 데이트를 해 보고 싶다거나 하다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 한다.(*25) 좋아하는 걸 물으면 자길 좋아하냐며 자기도 좋다 한다. 싫어하는 걸 물으면 자길 싫어하지 말아 달라 한다. 성배에 대해서 물으면 주운 건 주인에게 돌려주라 한다.(*26)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가 콜라보 이벤트를 하면서 본가 쪽에도 실장되었는데 마테리얼의 설명이 거의 재탕이다. 쓰러진 시기가 2017년에서 2016년으로 바뀐 정도다.(*27) 마이룸 대사도 상당수가 재탕이다. 작품 내에서의 연관성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백수모태의 설명에서 그 존재가 언급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세미라미스)의 능력은 티아마트와 연관이 많다. 허영의 공중정원을 지키는 거대한 검은 플레이트형 마력 포대 11장은 '십과 일의 흑관(티아무툼 우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아카드어로 ti'amtum ummu, 바다의 어머니) 이름대로 티아마트가 낳은 11명의 자식을 본따서 만들었다.(*28) 또한 어쌔신의 비장의 수단은 티아마트가 낳은 11명의 자식 중 하나인 바슘이다.(*29)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아쳐(알케이데스)가 킹즈 오더에서 꺼내는 네메아의 사자의 가죽을 가공한 천은 인간의 문명을 거절하는 특성이 있어 사람이 만드는 모든 도구가 통하지 않는 방어를 부여한다. 티아마트가 낳은 자식 중 우갈룸이 같은 특성을 갖고 있다 한다.(*30) ■ 페이트 그랜드 오더 7장 절대마수전선 메소포타미아의 최종보스다. 순식간에 인리정초를 날려버릴 괴물이지만 천리안으로 6개월 뒤를 본 생전의 길가메쉬가 캐스터(멀린)을 소환하여 잠들게 한다. 대신 티아마트의 힘을 빌린 어벤저(고르곤)가 그 대행으로 우르크 북부를 침공해 왔다. 이 특이점에 도착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은 당장 위험이 되는 고르곤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나 그게 티아마트가 깨어나는 것으로 연결되어 이 특이점은 멸망 직전에 몰린다. 이를 막기 위해 수단이란 수단은 다 동원해 간신히 토벌하는 데 성공한다. 랜서(엔키두)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7장에서 쓰러진 후 남은 잔해가 나온다. 거기에 킹구가 변한 사슬의 파편이 박혀서 필사적으로 라훔을 생산해 탈출하려 하나 시대가 수정되면서 그럴 수 없게 되었고 결국 내버려두면 곧 사라지는 꼴이 되었다. 그래도 그걸 누군가 습득해서 악용할 위험이 있는지라 그곳으로 파견된 일행이 처리한다.(*31)(*32)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와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네 증명세계로 납차된 주인공 앞에 세이버(세탄타)과 같이 나타난다. 이들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쪽 칼데아에 소환된 자들로 드라코를 끝장내러 왔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칼데아로 복귀할 방법은 나중에 마련해 줄 테니 드라코를 버리고 이 쪽으로 오라 하는데 주인공은 드라코에게 인질인 척 하며 이를 거부하려 했다. 마침 아케이드 판 제7특이점의 서번트들이 쫓아와서 주인공을 노렸기에 얼결에 세탄타와 티아마트도 같이 싸우게 됬다. 그렇게 제1~7특이점의 서번트를 전멸시켰나 했더니 도로 리스폰됬다.(*33) 그런 상황에서 트와일라잇 래더가 작동했다. 그 안에서 소환된 어쌔신(로쿠스타)가 드라코를 구출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지금까지 드라코가 자신을 지켜줬기에 티아마트가 아닌 드라코와 같이 가는 길을 선택했다. 드라코는 이 무너진 증명세계는 일곱 모방 특이점이 쌓인 나선 계단이며 다시 자신이 비스트로 복귀하기 위해서 나선증명세계를 올라야 한다 한다.(*34) → 제7모방특이점에 뒤늦게 난입해 왔다. 고저스P를 칭하는 캐스터(길가메쉬)는 본가 쪽 기억을 갖고 있기에 얼터 에고가 되어 작아진 티아마트가 자신을 길가메쉬 2.5세라 부르는 걸 보고 뭐 이런 촌극이 있냐 한다. 티아마트는 주인공에게 이 쪽으로 오라 하지만 주인공은 끝에 가서 적이 되더라도 드라코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거부한다. 그러자 티아마트는 내 아이가 불량해져서 못된 짐승한테 홀렸다며 울어대다 아이에게 꼬이는 못된 벌레(짐승)를 해치운다며 덤벼 왔다. 막아내면 자긴 그런 짐승하고 교제하는 걸 인정 못 한다며 퇴정해 버린다.(*35) → 제6모방특이점에 난입해 굳어가던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구해 준다. 티아마트는 비스트들이 칼데아에 불렸지만 그건 짐승의 권능을 잃어버린 일개 서번트이기에 용납됬으며 여전히 비스트인 드라코는 토벌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진흙에 드라코가 삼켜지기 전 쓰러뜨리라 하나 주인공은 드라코를 쓰러뜨릴 때는 지금이 아니며 만약 지긤 쓰러뜨린다면 인간의 악에서 눈을 돌리는 꼴이 되어 버린다며 거절한다. 결국 티아마트는 이번만 드라코를 구해준다며 세이버(자크 드 몰레)를 부른다. 세이버 몰레는 마녀인 자신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정신만이 배회하다 티아마트가 건져 줬다 한다. 아무튼 플로어 가디언로서 몰레는 내면에서 마녀인 자신과 투닥거리며 마수혁의 힘을 봉인해서 진흙을 정지시키켰다. 그리고 폭주한 드라코를 공격해 진정시킨다.(*36) 결과적으로 드라코는 마수혁 이라를 회수했고, 라이더(게오르기우스)는 자신은 용을 쓰러뜨렸으니 용의 본질을 볼 수 있는데 더 이상 드라코는 묵시록의 용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라 하며 드라코와 적대하는 걸 그만둔 후 티아마트에게 저들을 돕는 게 주인공을 구하는 일로 이어질 거라 충고해 준다.(*37) → 제5모방특이점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아니라 레지스탕스로 소환된 아쳐(시타)를 구해 준다. 시타는 레지스탕스 본거지에서 떨어진 장소에서 다른 레지스탕스를 이끌다 누군가가 소환한 서번트들에게 습격당해 괴멸했다. 티아마트가 도와줘서 시타는 살았는데 시타에 따르면 나선증명세계 자체에 위화감이 느껴진다 한다. 자신들은 비스트를 토벌하기 위해 소환되었지만 이유는 불명이고 이게 진짜 인리의 위기가 맞냐 한다. 그리고 레이다 아발론은 티아마트에게 지금 드라코를 쓰러뜨리면 전부 해결될지도 모르는데 신의 입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서 인류와 함께 나아갈지를 물었다. 티아마트는 말 안 해주고 가 버린다.(*38) → 제4모방특이점에서는 중압과 진흙 때문에 고립된 드라코를 도와준다. 그러자 아까부터 여기저기 시비를 걸던 어쌔신(잭 더 리퍼)가 이 쪽에 왔다. 드라코의 분석에 따르면 잭 더 리퍼는 앙그르보다가 배출하는 마무를 통해 마수혁에 침식되었고 저건 마수혁 굴라와 동일 존재라 한다. 드라코는 아무래도 마수혁이 자아를 가져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게 된 것 같다며 굴라의 상대는 티아마트에게 맡기고 주인공 일행에게 향한다.(*39) → 제3모방특이점은 붕괴되어 육지가 바다에 삼켜져 보이지 않게 되었다. 주인공 일행과 마수혁 굴라와 아케디아, 그리고 굴라랑 싸우던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도 제3모방특이점으로 찾아왔다.(*40) 그리고 제4층의 플로어 가디언 랜서(아르토리아 얼터)가 마지막 힘을 사용해 특이점이 붕괴할 때 주인인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소멸하고 남겨진 골든 하운드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 소멸했다. 이를 타고 싸우게 된다.(*41) 드라코를 사랑스러운 자신의 분신(인형)이라 하는 두 마수혁은 생각보다 싱겁게 제압했고 드라코가 흡수했다.(*42) 마수혁들의 반란으로 위에서 무슨 일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로마가 있는 제2모방특이점으로 향하는 래더가 나타나서 좀 있으면 진체로 돌아갈 거라 하는 드라코와 복잡한 심경의 주인공이 위로 향한다.(*43) → 상황이 난장판이 된 지라 티아마트가 주인 일행의 편이 되기로 한다. 한편 티아마트는 드라코의 진의를 알고 생각에 잠긴다.(*44) 제1모방특이점은 완전히 붕괴해 오를레앙이란 형체조차 유지 못 하며 하늘에서 나선증명세계 전역의 에너지가 진흙이 되어 쏟아져 소돔즈 비스트를 위한 양분이 되었다. 진흙 한가운데 마수 드라코가 자리잡곤 진체로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수혁의 혼을 핵으로 삼은 진체가 만들어지면 본래 드라코는 녹아서 사라진다. 티아마트는 지금 저 상태의 드라코를 쓰러뜨리면 만사가 해결된다 판단했으나 네로를 살려달라 애원하는 로쿠스타와 그런 테아마트에게 찬동하지 않는 세탄타와 주인공을 보고 정말 수가 없어지기 전 까지는 도와주기로 한다. 그렇게 진격한 일행은 마수혁 인비디아, 아바리티아, 아바리티아에게 가로막혀 진흙에 삼켜져 죽을 위기에 처한다.(*45) 티아마트가 생명의 바다를 응용해 진흙을 막아내는 사이 마수혁에 메인인 소돔즈 비스트 진체가 등장했다. 티아마트는 드라코도 자기 아이임을 깨달았다며 저 진체는 자신이 어떻게든 하겠다 한다 하며 제3재림 상태로 변한다. 이후 이러저러해서 사태를 수습한 후 퇴거한다.(*46)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라이더(네모)에게 오세치를 건네며 킹 핫산에게 전달해 달라 부탁한다. 킹 핫산은 본래라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건 받을 생각이 없었으나 창세의 어미가 준다면 이야기가 다르다며 받겠다 한다.(*4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다른 노선의 스토리가 진행된 아케이드 7장 임계번영도시 바빌론에서 유체로 나온다. 설명은 상단의 라바/티아마트 목차를 참조할 것. 비스트 클래스로 현계한 티아마트의 능력 ■ 3형태를 가지고 있다. → 처음 깨어나면 일명 두뇌체라 불리는 아름답고 애처로워 보이는 여자의 모습으로 나온다. 팜므파탈이라 이름 붙여졌다.(*48) 스스로를 봉인하여 머리와 몸만 움직일 수 있다. 이 상태에서도 성배 7개 분량의 마력노심으로 기동하며 수소폭탄에 필적하는 마력을 방출해 주변을 쓸어버리려 한다. 결국 쓰러뜨려야 하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두뇌체인지라 쓰러지면 진흙의 바다 아래에 있던 본체가 기어 올라온다.(*49) → 두뇌체가 쓰러지면 강림하는 거체는 성간 항행이 가능한 마력량에 체내에 방대한 생명 원종을 저장한, 현대 인류가 수백 년 뒤에나 도달할 신의 방주다.(*50) 신이라도 질량보존의 법칙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티아마트는 1만 4천 년 전 거신 알테라가 깽판치기 이전 시대 창세기에만 있는 권능을 발휘해 무시한다.(*51) 진흙으로 구성된 거대한 몸체는 진흙이 허수이라 무게는 계량하지 못 하지만 부피는 무한하다.(*52) → 쥐라기 시대까지 신대회귀를 일으키면 진정한 비스트의 모습과 힘을 발휘하는 상태가 된다. 이를 용체라 한다. 그야말로 짐승의 모습이며 내버려 두면 명계를 순식간에 진흙으로 침식하고 지상도 모조리 뒤덮어 버린다.(*53) ■ 두뇌체라고도 불리는 팜므파탈의 정체는 자기봉인 스킬로 자신을 봉인하고 있는 상태다. 티아마트의 근원이 어머니이기에 최후의 최후까지 인류를 지키고자 하는 욕망이 남아 있었고 그에 따라 일단 강림하면 이 상태가 된다. 자신의 전체 HP의 50% 데미지를 매턴 받는 것에 상응하는 고통을 받으며 거대 형태로 깨어나 바다로 나오려고 하는 순간에는 데미지가 90%로 상승해 어떻게든 막으려 한다.(*54) ■ 두뇌체는 싱겁게 쓰러뜨렸으나 이후 등장한 거대 형태가 어처구니없이 강한지라 이것을 어떻게든 분쇄하는 것이 7장 후반부의 내용이 된다. →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있어 모든 생명의 어머니이므로 배경이 메소포타이마인 7장에서는 티아마트가 죽으면 현재의 생명체들이 존재할 수 없다는 논리가 성립해 무적이 부여된다. 이를 부수기 위해 에레슈키갈의 도움을 받아 우르크 시를 제물로 바쳐 티아마트를 명계로 떨구었다. 명계에는 티아마트가 창조한 생명체가 없으니 무적성을 상실시켰다. 본래 이 정도 규모의 명계의 문짝을 열려면 10년 이상의 준비가 필요하나 에레슈키갈이 우르크를 엿먹이려고 과거에 준비를 해 둔지라 3일 만에 문짝을 열 수 있었다.(*55) → 자력으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상체가 거대하고 하체가 비교적 작은지라 권능인 케이오스타이드의 진흙으로 육지를 침식해 진흙의 바다를 건너는 식으로 이동하므로 진흙을 제거하기로 한다.(*56) 라이더(케찰코아틀)의 태양의 돌로 진로의 진흙을 제거했지만(*57) 티아마트는 두 뿔을 날개 삼아 날 수 있어 의미가 없어졌다.(*58) 케찰코아틀의 시우코아틀과(*59) 고르곤의 모습으로 온 소녀 메두사의 자살특공으로 뿔을 잘라낸다.(*60) 이후 나름대로 결론을 짓고 인간을 지키기로 한 킹구 인격의 랜서(엔키두)가 스스로를 하늘의 사슬화해 잠깐 붙들어 매고 박살났으며, 생전의 길가메쉬가 자신의 죽음을 무기 삼아 최후의 시간을 번다. 그렇게 우르크 시 지하의 명계가 열려 추락한다. → 명계에서 신대회귀를 일으켜 진흙의 출력이 지구 전체를 삼킬 기세로 늘어나고 뿔도 도로 재생했다.(*61) 대신 계획한 대로 역설적 복원에 의한 무적성을 상실하고 전투력 자체는 인간형 거체보다 약해졌다.(*62) 이를 퇴장했던 캐스터(멀린)이 아발론에서 살아 있는 몸을 '인리소각 상태니까 가능하다'며 직접 강림하여 마술을 구사해 진흙의 권능을 지워 버린다.(*63) 그리고 등장한 어쌔신(산의 노인)이 뿔 하나를 잘라버리고 티아마트에게 죽음의 개념을 부여, 통상 서번트의 영기로 만들어서 물리적으로 때려 죽일 수 있게 만들었다.(*64) 에레슈키갈이 자신의 소멸을 각오하고 금기를 깨 명계의 가호를 걸어 주고(*65), 명계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괴리검을 다루던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 길가메쉬가 힘을 보태(*66) 완전격파에 성공한다. ■ 서번트로서 지닌 스킬은 다음과 같다. → 짐승의 권능은 영령, 신령을 가리지 않고 모체에서 태어난 것을 상대할 때 특공 성능을 부여받는다.(*67) → 단독현현에 의해 마스터도 성배의 도움도 없이 현세에 소환되었다. 이 스킬로 소환된 자는 시공에 존재하는 방식을 보이기 때문에 시간여행을 이용한 타임 패러독스 등의 공격을 무효화하며 즉사 계열 공격도 무시한다.(*68) → 자기개조 랭크 EX는 티아마트의 몸을 길이 60M의 용으로 만들었다. 이 상태에서는 랭크 A++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한다.(*69) 권능의 하나로 분류된다.(*70) 한편 이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자기봉인 스킬로 팜므파탈 상태에서는 봉인하고 있다. → 생명의 바다는 티아마트의 몸을 구성하는 지구 창세기의 진 에테르가 순환되는 바다를 의미한다. 이 바다에 가라앉은 자는 자기개조, 생타변화, 생태융합, 개체증식 등의 스킬을 랜덤으로 부여받고 세포 클래스의 강제를 받아 인류의 적이 된다.(*71) 본질적으로 보면 성배의 진흙 같은 것으로 권능의 일종인 이 능력을 캐스터(솔로몬)은 '케이오스타이드의 진흙'이라 이름 붙였다.(*72) → 네거티브 제네시스는 진화론, 지구 창세의 예측을 뒤집는 개념 결계로 올바른 인류사에서 태어난 서번트들의 보구에 강한 내성을 취득한다.(*73) → 괴력 A++를 지녔다. 이 스킬과 자기개조에 의해 용의 신체가 된 티아마트의 힘을 합치면 거인 클래스의 근력을 낸다.(*74) 한편 킹 프로테아의 마테리얼에서는 티아마트와 프로테아가 유이하게 괴력 랭크 EX를 가진 것으로 설명되는데 티아마트의 마테리얼에 적힌 랭크와 다르다.(*75) ■ 약점을 공략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티아마트를 꺾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모든 마력을 모은 아르스 아르마델 사로모니스를 동원해야 한다.(*76)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 이후로 다시 등장한 보구가 없는 서번트다. 다만 중심의 두뇌체가 보구라 부를 만하다 한다.(*77) 얼터 에고 클래스로 현계한 라바/티아마트의 능력 다운사이징되어 약해졌다. 본인 말로는 강한 영령 정도라 하며 비스트일 때 무척 강했다면 지금은 조금 강한 정도라 한다.(*78)(*79)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짐승의 권능은 유체가 되어 랭크가 C로 감소했다.(*80) → 단독현현은 유체가 된데다 자기 의지로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가 랭크가 D로 감소했다. 자력 현계는 가능하지만 극력으로 마스터의 마력을 필요로 한다.(*81) → 창세의 어머니에서 창세의 소녀가 된 것으로 자기봉인이 사라지고 대신 유아퇴행 랭크 A를 습득했다. 강대한 힘을 잃은 대신 자신을 속박하던 자승자박의 쇠사슬이 사라졌다. 아이로 돌아갔지만 토대를 이루는 모든 생명의 어머니라는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 아이이므로 마스터에게 어리광을 부리지만 그 열 배로 마스터의 응석을 받아 준다. 같은 스킬을 지닌 킹 프로테아와 달리 항시 이 스킬이 작동하기에 영기가 성장하는 일이 없고 대신 숨을 쉬는 것만으로 마력을 회복한다.(*82) ■ 이외에 인게임에서 쓰는 스킬로 푸른 별의 눈동자 랭크 B, 붉은 별의 눈동자 랭크 B, 푸른 별의 바다 랭크 A가 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에서는 설명이 없었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콜라보로 실장하면서 설명이 추가되었다. 덤으로 자기개조 스킬이 추가되었다. → 자기개조 랭크 EX는 비스트일 적의 설명을 공유하며 유체로 불린 이 티아마트가 용체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몇 분 정도라는 언급이 추가되었다.(*83) → 푸른 별의 눈동자는 별(지구)의 의지를 품은 것 또는 별의 힘 그 자체인 지성체에 깃드는 빛으로 지구 규모의 마안이라 할 수 있다. 시야에 들어온 모든 것을 대상으로 삼는다.(*84) → 붉은 별의 눈동자는 적의와 공격에 치우친 별의 마안이다. 자신의 공격력과 마력 속성을 변화시켜 시야에 들어온 모든 대상에게 강한 저주를 부여한다.(*85) → 푸른 별의 바다는 비스트일 적 스킬인 생명의 바다가 인류의 보호, 육성에 치우쳐진 것으로 파티원에게 메타적으로 채력, 마력 보구 등을 증강시키지만 자신의 마력을 격하게 소비한다.(*86) ■ 보구 남무 두르안키 - 굳센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저항하라는 일시적으로 생명의 바다로 돌아가 용체 영기로 현현해 마력 방출로 적을 분쇄하는 지극히 단순 물리적인 공격 보구다.(*87) 대사에 따르면 이 때 네거티브 제네시스를 발동시킨다 한다.(*88) 온 힘을 다해 이것을 쓴 후에는 한결같이 어리광 모드가 되어 마스터가 부지런히 보살펴 주지 않으면 토라진다.(*89) ■ 치료 능력이 있다.(*90) 이외, 티아마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7장에서 기어나와 지상 문명을 멸망시키고 세계를 지배할 생명체로 마수 라훔을 만들었다. 이 라훔은 생명체로서 완전히 파탄해 있다. → 메소포타미아 세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신대의 모래와 땅, 신의 흙으로 결성된 지금까지의 생명의 계통수에 존재하지 않는 개체다. 번식은 무성생식이며 내부의 마술회로가 신대의 생명체의 것이라 마력 반응이 높다. 라훔이라는 이름은 로마니 아키만이 티아마트 신 최초의 자식으로써 진흙은 가진 자에게서 따 왔다.(*91) → 티아마트는 라훔들에게 새로운 인간으로서 학습해 인간보다 더욱 인간같은 존재가 되라 명령했다. 하지만 정작 라훔들은 인간 흉내는 내지만 인간이 되려 하지 않고 인간을 죽이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기만 한다.(*92) 생명체로서 소화기관도 없고 자기 기능만으로 생존할 수 있으나 무차별적으로 인간을 죽여보고 싶다며 죽인다. 말하자면 쾌락살인사건 같은 것이다.(*93) 인간을 납치해서 10명 단위로 묶어 서로 죽이게 한 후 최후의 생존자를 죽이는 퍼포먼스를 열기도 하며, 자신들을 죽일 힘을 가진 자들보다 도망치는 무력한 인간들을 우선시해서 죽인다.(*94) → 라이더(케찰코아틀)에 따르면 다른 개체와 의식을 공유해서 개인이 아닌 군체로 돌아가 우르크 특이점을 종말로 이끄는 특성 상 신인류가 아닌 그저 종말장치라 한다(*95) → 처음 티아마트가 꿈에서 깨어나자 페르시아 만에서 1억 체 이상 관측되었다.(*96) → 전투능력은 우갈 정도다.(*97) 신령 클래스 존재의 도움이 없으면 4마리 정도 동시 상대하는 것이 한계다.(*98) 한 덩어리로 뭉쳐 몸통박치기 하면 하늘의 숫소의 발굽과 동등한 위력을 낸다.(*99) → 감각기관을 이용해서 서로 얻은 정보를 공유한다.(*100) → 지휘계층도 없고 딱히 자 는 것도 없고 활동한계도 없지만 지성도 주체성도 없는 군대개미 마냥 후퇴하거나 한다.(*101) → 상위 존재로 '벨 라훔'이 있는데 이들은 비스트 클래스라면 왠지 들고 오는 직속 사역마다. 같은 비스트인 비스트(게티아)의 72마신주와 같은 것으로, 숫자가 11마리로 적은 대신 마신주보다 강하다. 양보다 질이라는 느낌이다.(*102) → 랜서(엔키두)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티아마트의 잔해를 살리려고 최후의 발악을 하는 라훔을 보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그 외관만으로 일반인이 보면 광기에 집어삼켜지게 만드는 존재라 평했다.(*103) ■ 7장 특이점 바빌로니아에서 시기 상 죽어 있어야 할 랜서(엔키두)가 적으로 나온다. 그야말로 길가메쉬와 만나기 전 충실한 병기였던 시절의 재림이다. 동력원으로 성배를 사용하는지라 무진장 강하다.(*104)(*105) 비스트(티아마트)가 인리를 소각한 후 만들기로 한 지구를 지배할 새로운 인류의 프로토타입으로 과거 티아마트의 자식들을 이끈 신 킨구를 이름으로 쓴다.(*106) 킹구는 자신이 엔키두를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진 존재라 믿고 있었으나 실은 명계에 보관된 진짜 엔키두의 유해를 가져와서 만든 합성마수였다. 즉 비스트(티아마트)의 자식이 아니라 티아마트를 깨우면 버려질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107) 그렇게 티아마트에게 버려지고 엉망인 몸으로 정처없이 떠돌다가 길가메쉬와 친구가 된 하늘의 언덕에 도착한다. 티아마트 공략전을 시작하기 전 여기 들른 생전의 길가메쉬가 하드웨어가 엔키두인 일종의 후계기이니 자기가 편애해도 문제 없다며 자기가 가진 우르크 산 성배를 건네 살려주고 하고 싶은 대로 살라 한다.(*108) 고민 끝에 자신이 진짜 원했던 것이 구형과 신형을 가르지 않고 인류의 세상을 유지하고 싶었다는 것을 깨달아 스스로를 하늘의 사슬로 만들어 15분 간 티아마트의 발을 묶고 박살나서 소멸한다. 그 잠깐 벌어 준 시간 덕에 티아마트를 명계에 갖다 박는 작전은 성공했다.(*109)(*110) ■ 7장 특이점 바빌로니아에서 등장한 어벤저(고르곤)은 티아마트의 힘을 빌려 백수모태의 권능을 얻어 마수여신이 되었다. 캐스터(멀린)의 공작으로 진짜 비스트(티아마트)는 잠들어 있는지라 티아마트의 자식인 킹구 인격의 랜서(엔키두)는 고르곤을 이용해 티아마트를 깨우려 한다. 구체적으로는 멀린의 마술을 풀려면 죽어야 한다. 그러니 고르곤을 티아마트에 감각을 공유시킨 후 고르곤을 죽게 하는 것으로 티아마트에게 죽음을 경험하게 해 깨워버리는 것이다.(*111)(*112) ■ 7장 특이점 바빌로니아에서 비스트(티아마트)의 생명의 바다에 삼켜진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이것 저것 변모했다. → 외관은 변함 없지만 내용물은 변질되어 티아마트가 부리는 마수 라훔과 똑같다. 정신은 완전히 티아마트의 자식이 되었다. 과거의 자신은 숨을 거두었다 하며 이성을 버리고 본능만이 남게 된 망자 족속이다. 이런 존재가 될 적성을 갖고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 자아가 기분이 좋다 한다.(*113) →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죽일 수 없다. 기본적으로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남으면 그것으로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 버리며, 설렁 고화력의 보구로 흔적도 없이 날려버린다 쳐도 메소포타미아를 잠식하는 생명의 바다에서 부활해 버린다.(*114) → 내부에서 자기 증식과 개체 융합, 몇 백을 넘은 자신과 서로 녹아내려 신체 내부는 괴물 덩어리이며 파열 직전이다. 서툴게 데미지를 주면 괴물을 뿜어낸다. 이 상태가 된 지 며칠이 더 지나면 어머니라는 비스트(티아마트)와 비슷한 존재가 되어 다른 생명체를 집어삼키고 캐스터(솔로몬)의 마신주 클래스의 사역마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115) → 자기 자신을 끝없이 증식시킬 수 있다. 이는 라훔의 특징을 띄면서 혼이 분열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 몸에 집착하지 않는다. 데미지를 입은 몸은 갖다 버리며, 몸 하나를 미끼로 써서 다른 자신들에게 그 몸을 찌르게 해 적과 동귀어진하거나 한다.(*116) → 랜서(무사시보 벤케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해 받지 못 하는 천재임에도 마지막까지 혼자였으면서 끝까지 자유로운 바람 같이 산 것을 봐 왔기에 이 상태가 된 우시와카마루가 분노에 집착하는 것에 분노를 느꼈다. 그리고 티아마트의 신인류로서 인간을 증오하는 것 처럼 우사와카마루는 말하지만 실제로는 생전 이해받지 못 하고 죽은 것에 대한 분노를 뿌리는 것이다.(*117) → 이 우시와카마루의 능력은 비스트(티아마트)의 권능 생명의 바다를 바탕으로 하므로 권능 자체를 박탈시켜 버리면 죽일 수 있다. 랜서(무사시보 벤케이)는 보구 오백나한보타락도해로 권능을 박탈시키는 것으로 동귀어진했다.(*118) ■ 티아마트 라바의 인간 관꼐에 대해서. → 칼데아에 소환된 비스트 관련 서번트를 보면 다들 다르다 한다.(*119) → 라이더(네모)는 라이더(노아)처럼 착한 아이라서 기쁘다 하며 네모 시리즈를 보면 대가족이 되었다며 좋아한다.(*120) → 킹 핫산을 보면 벌벌 떨면서 제대로 도시락을 건낸다 한다.(*121) → 랜서(엔키두)를 보면 킨구와 별개의 존재임에도 자식 취급한다.(*122) → 아쳐(길가메쉬)를 보면 길가메쉬 2.5세라 부르려다 실수했다며 죄송하다 한다.(*123) → 자신이 더 커져서 사람의 말도 잘 못 하게 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도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계속 지키고 싶다 한다.(*124) 주인공의 손을 잡고 슬프지만 자랑스럽다 하며 언젠가 떠나는 날이 와도 울거나 멀어지지 말고 이 기억을 잊지 말아달라 한다.(*125) →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와는 콜라보 이벤트에서 사사건건 부딫히는 사이였으나 티아마트가 드라코도 비스트일지언정 사랑해야 할 아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리고 드라코가 보여 준 여행의 결말은 앞으로 인류와 함께 걸어갈 자신에게 길잡이가 된다. 그건 그거고 일단은 엄마니까 응석을 받아 준다 한다.(*126) 본가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드라코 쪽에서 짐승인 자기들은 공존할 수 없다 주장하지만 티아마트가 드라코를 아이처럼 다룬다.(*127) 한편 티아마트는 드라코의 제3재림이 성인으로 변하는 건 자길 리스팩트해서 본받은 거라 생각한다.(*128) 드라코는 그런 걸로 경쟁하고 겨루지 마라 하면서 자기 쪽 키가 좀 더 크다고 좋아한다.(*129)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티아마트/라바는 칠칠맞은 범부 서번트놈들에게 어머니로서 지지 않겠다며 무지 훌륭한 초콜릿을 만들었는데 어디서 '어머니에게 받는 발렌타인 초콜릿은 슬프다'는 이야기를 줏어듣곤 울어댄다. 그런 거 없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같이 만든 도시락을 넘겨주는데 주인공이 디저트로 초콜릿도 받겠다 하자 착한 아이라며 좋아한다.(*130)(*131) ■ 이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다음과 같다. → 비스트 티아마트는 플레이어가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는 없지만 마테리얼은 있다. 이는 7장 작중에서 칼데아 측이 분석해서 보내준 것으로 되어 있다.(*132) → 허수공간을 다루는 공통분모도 있고 해서 두뇌체의 여성 모습은 마토우 사쿠라 계열 캐릭터의 궁극이라는 이미지로 디자인되었다.(*133) → 2형태부터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괴수가 되 버린 건 동시기에 나온 영화 신 고질라를 보고 온 나스 키노코가 영감을 받아버렸기 때문이다.(*134) → 라훔의 모티브는 마크로파지(미생물)이며 초안에서는 질감이 더 기분 나빴다.(*135) → 눈동자가 별의 내해(세계의 뒷면)을 비춘다는 묘사가 있다.(*136) → 각종 대지모신을 합친 하이 서번트 킹 프로테아는 영기재림을 하면 대지모신이 재료라는 걸 반영해 비스트(티아마트)와 비슷한 모습이 된다.(*137) 그다지 만날 일은 없겠지만 하이 서번트로서의 에센스에 티아마트가 있는지라 존경심과 친근감을 갖고 있다.(*138) 한편 이 때 프로테아의 머리에 생긴 뿔은 티아마트의 것이라 평범한 인간이 닿으면 마력 농도 차이로 현기증이 일어난다.(*139) → 기획 단계에서는 레이드 이벤트의 보스로 내려 했다.(*140) → 이문대 그리스의 에키드나는 범인류사의 비스트(티아마트)의 데이터를 참조해서 만든 마수를 대량생산하는 공장 같은 존재다.(*141) 괴물의 어머니라 불린다.(*142)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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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숴라 황금의 가쇄, 황금의 치욕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단독행동 B, 대마력 D 보유 특수능력 참칭의 아우구스타 B, 아우렐리아누스의 포위(항거) A, 번영하는 팔미라 A, 기승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어쌔신 클래스로 마타 하리가 있다. 인물 설명 로마와 대적했다가 멸망한 현재 시리아 부근에 존재하던 팔미라 제국(왕국)의 여왕이다. 본래 팔미라는 로마 제국의 일부였으나 왕이던 남편이 친족에게 살해당한 걸로 제노비아가 여왕이 되어 시리아, 아라비아, 이집트 등을 지배하는 거대 국가로 키웠다. 하지만 당대 로마 황제 아우렐리아누스에게 토벌당했고 사슬이나 보석 등으로 꾸며진 모습으로 마차 앞을 걸어가는 신세가 된다. 이 때 전승에 따라서는 목숨을 구걸해 로마의 시민으로서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영령 제노비아는 그런 목숨 구걸이 불확실한 전승이라 할지라도 있으면 안 되는 한심한 거라 생각했으며 패배의 굴욕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닌 뛰어넘어야 한다고 여겼다. 그래서 그녀의 전성기는 사슬로 끌려다닌 굴욕을 뿌리치고 진정한 여걸로서 죽는 순간이고 그래서 사슬로 묶인 굴욕적인 모습으로 현계한다. 전사 여왕으로 활약할 적의 모습은 언젠가 마음이 꺾여서 굴욕을 겪는다라는 멸시로 이어지기에 거부한다. 서번트로 소환되어서는 로마로부터의 치욕에 굴하지 않았다고 자신이 확신할 수 있을 법한 긍지 있는 싸움을 하고 싶어한다.(*2)(*3) 노출과 구속은 이런 상태로도 싸울 수 있다고 증명하기 위한 수단이자 자신이 극복해야 할 사실 그 자체로 여긴다. 전장에서 입은 상처를 숨기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4)(*5) 영기재림을 할 수록 오히려 드러나는 복장이 되는 것은 뛰어넘어야 할 것이 더 뚜렸한 형태가 된 거라며 기합이 들어간다 한다.(*6) 패군의 여왕이지만 그렇기에 말할 수 있는 것도 있고 꺾이지 않는 의지와 소망이 있다며 그걸 믿어달라 한다. 좋아하는 것은 대추야자이며 싫어하는 건 어리석고 무능한 로마 황제다. 성배는 그런 게 있었으면 팔미라가 로마에 이길 수 있었을까 같은 생각을 한다.(*7)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1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실장되었다. 중동 3세기에 미소특이점이 발생했다. 또 할로윈 특이점이니 하고 레이시프트한다.(*8) 이벤트에서 늘 그랬듯이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홀로 떨어진 곳에 떨어졌고 거기서 라이더(바토리 에르체베트 신데렐라)를 만난다. 일단 바토리가 가야 한다는 신데렐라 체이테성으로 가려 했으나 3세기 중동에 그런 건 없었다. 그러다 만난 아쳐(제노비아)가 주인공과 바토리가 원흉이라며 덤벼든다.(*9) 제노비아는 흑막이 엘리자베스라는 걸 들었다며 바토리를 밀어붙이나 바토리는 할로윈이 되면 분열한다는 법칙을 알리바이 삼아 일단 넘어간다. 이 특이점은 제노비아가 다스리던 3세기의 팔미라인데 왠지 체이테 신데렐라성이라는 메르헨스런 성이 있고 국토 절반은 기묘한 숲이며 남은 절반은 생전 팔미라와 영 다른 느낌의 사막이 펼쳐져 있다.(*10) → 신데렐라성으로 가기로 하는데 그걸 가로막는 사막은 특정 루트를 타야만 모래바람에 막히지 않고 높은 바위산이 가로막고 있어 바위 문으로 막힌 동굴로 가야 하고 주변에 산적이 많다 한다.(*11) 그래서 사막의 모래바람을 돌파해 가자 산적이란 알리바바 패러디인지 40명의 칼데아 서번트들이였다. 온갖 서번트가 득시글한데 산적 대장 역할인 캐스터(세헤라자드)가 무섭다고 바위문을 닫고 안 나와서 문 열게 하느라 이것저것 하게 된다. 아마노이와를 해 보고 암호+뮤지컬도 해 봤는데 그래도 안 나오자 제노비아가 설득해서 겨우 문을 연다.(*12) → 사막 다음은 공포적인 의미로 메르헨스러은 숲이다. 마수나 식인식물 같은 게 있다. 방향 감각을 잃게 하며 나무들이 굉장한 속도로 성장한다.(*13) 이번에는 백설공주 패러디인지 일곱 난장이 역할.... 이라기보다 용병 역할의 일곱 서번트가 나온다.(*14) 이 즈음에서 이 특이점이 동화 속 내용을 구현한 것임을 깨닿는다.(*15) 이 곳의 출구는 헨젤과 그레텔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랜서(헥토르)와 그렌델이 숲의 주인으로서 가로막고 있었다. 방향 감각의 상실은 보구로 숲을 쓸어버리는 것으로 해결한다. 그렇게 싸워 그렌델은 기절했고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불린 헥토르는 의욕 없이 항복 선언한 후 자기가 아는 정보를 알려준다.(*16) → 포리너(자크 드 몰레)가 또 다른 바토리를 사용해 뭔가 꾸민다.(*17)(*18) 노선 변경했다며 일곱 난쟁이 공간에 잠깐 나와서 일행을 약올리려다 뒤에서 또 다른 바토리가 불쑥 튀어나와서 그다지 해본 것 없이 후퇴한다.(*19) 하여간 체이테 신데렐라성에 도착했고 자크가 기다리고 있었다.(*20) 자크는 의외로 허망하게 쓰러지고 또 다른 바토리랑 아군 바토리가 융합해서 하나가 된다. 사실 이번 특이점의 성배는 주인공이었으며 자크는 그걸 얻기 위해 또 다른 바토리를 마련한 후 주인공을 신데렐라성으로 유인했다 한다. 이전 이벤트에서 주인공의 할로윈에 대한 기억을 빼앗은 것도 자크였다. 그러면서 주인공을 둘로 분열시키는데 거대한 괴물과 반투명한 평소 모습이 나뉘어졌다.(*21) → 숲으로 날려졌는데 그 사이에 반투명 주인공은 호박머리가 되었다. 괴물 주인공은 심연의 성모라 불린다. 몰레의 목적은 심연의 성모의 소환이었는데 그 분이 현실에 강림하기엔 존재 강도가 부족해서 꿈 비슷한 특이점이면 가능할 거아 여겼다. 그러면 결국 가짜인데 자신의 이상적인 신에게 진정으로 닿는 존재면 진짜랑 가짜를 구별할 필요가 없다 한다. 그렇게 해서 심연의 성모라는 괴물을 소환했더니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피아식별이 전혀 안 되어 몰레는 일행들이 날려진 곳으로 같이 날려졌고 항복한다. 여하간 이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그 심연의 성모를 어떻게 해야 하기에 일행은 자크 드 몰레를 끌고 다시 성으로 가기로 한다. 의식이 이루어졌기에 이 특이점은 동화의 세계에서 살인귀와 마수가 활보하는 죽음의 공간이 되었다. 그 일환으로 나타난 나무괴물을 쓰러뜨린다.(*22) → 자크는 아군이 되겠다는 어필을 계속하다가 신데렐라성의 주인 자리를 두고 바토리랑 쌈박질을 하고 그 쌈박질이 아군이 되는 영업 의식이니 뭐니 한다.(*23)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가려니 숲의 방향 감각 상실 때문에 길을 잃었고 다시 모드레드가 클라렌트를 쏘자 나무가 수복되는 속도가 빨라져서 별 의미기 없었다. 대신 그 작렬을 본 오두막에 남은 5인이 찾아오는데 왠지 세뇌되어 있었고 싸움이 벌어진다. 그 와중에 왕자님을 자처하는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나타나 이 사태는 바토리의 노래로 해결해야 한다는 충고인가 뭔가를 해 준다.(*24) 아무튼 바토리의 가사는 끔찍하지만 신이 나는 노래가 숲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고 세뇌(버서커가 된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한다)를 푼다. 원리는 변이한 환경을 시정했니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부딪히니 또 엘리자 입자가 뭔가 한 것 같다니 한다.(*25) 하여간 다시 신데렐라 성으로 가기 위해 몰레가 길 안내를 하고 바토리가 노래를 부르고 나머지가 숲을 벌채하면서 바토리를 응원한다.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인 제노비아만 이게 카오스냐고 자조한다.(*26) → 성으로 가서 괴물로 변한 주인공의 일부인 암흑의 새끼산양과 대면한다. 지금까지 잘 먹힌 바토리의 노래는 산양에게는 안 통했다. 이는 다른 차원(장르)에서 온 존재이면서 특이점의 메르헨 요소의 영향을 받아 메르헨 외 장르에서 약화되기 때문으로 메르헨 덩어리인 바토리의 노래가 안 통한 것이다. 그래서 바토리는 메르헨과 뮤지컬을 졸업하기로 하고 마지막 졸업 콘서트로 노래를 불러 산양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메르헨답지 않은 행동인 박치기로 산양의 본체인 가면을 부수어 특이점을 해결하고 성배를 회수한다. 다시 소환되어 만나면 콘서트에 찾아가겠다는 제노비아와 일곱 영령들이 퇴거한다.(*27)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108명의 서번트를 모으게 된 할로윈 특이점에 제2군 레이시프트로 파견되었다. 큰 비중은 없고 소소하게 활약한다.(*28)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별 생각 없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이룸 사용권을 신청했더니 당첨되서 들어왔다. 주인공을 생각하며 안절부절하다 이불의 냄새를 맡으며(실제로는 자동으로 세정되서 냄새 안 남) 배개를 껴안고 잤다.(*29) 제노비아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자신이 공동 통치자인 아들과 함께 황제를 자칭한 걸 나타내는 스킬 참칭의 아우구스타 랭크 B를 지녔다. 그 황제의 호칭은 로마식(아들은 아우구스투스, 자신은 아우구스타)인데 이는 로마 제국(세계)를 지배하기에 정말로 걸맞은 자들은 자신들이라는 자부심과 비꼼이다. 그래서 이 스킬을 쓴다고 로마 특성이 부여되는 일은 없다.(*30) → 아우렐리아누스를 상대로 가열차게 저항하는 전쟁을 택한 반항 정신이 스킬 아우렐리아누스의 포위(항거) 랭크 A가 되었다.(*31) → 제노비아의 뛰어난 무력과 지력을 통한 균형 잡힌 국가 운영 능력이 스킬 번영하는 팔미라 랭크 A가 되었다.(*32) ■ 보구 어센틱 트라이엄프 - 부숴라 황금의 가쇄, 황금의 치욕은 자신이 지닌 모든 마력 정신력, 의지력, 결의, 분노, 긍지를 쏟아부어 영기에 깊게 묶여 있는 황금 사슬과 족쇄를 분쇄한 후 자신이 원하는 IF의 모습(로마 황제 아우렐리아누스에게 당한 패배와 치욕을 떨쳐내고, 로마로부터 승리를 거머쥔 동방의 여왕)의 모습으로 변모한다. 물리적인 육체의 해방이자 불완전했던 제노비아의 정신성에서 벗어났음을 의미한다.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는 가능성을 부정하고 자신의 존재 자체를 일시적으로 다시 칠하는 개념 치환에 가깝다. 자신에 대해서 마음속으로 이상의 여왕이라 싸움 등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확신했을 때만 진명개방이 가능하며 진명개방이 완료되면 모든 능력치가 경이적으로 향상한다.(*33) ■ 본인 피셜로 활 솜씨는 신역에 닿지 못 한다 한다. 대신 군단 전투라면 무리지은 병사들을 몰살할 자신은 있다 한다.(*34) 이외, 제노비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연애 사정에 조금 약하다.(*35) ■ 사람 보는 눈썰미에 자신이 있다며 밤에 덮칠 만한 놈은 분간한다. 잘못 본 거리면 갈아 없에 버리니 큰 문제 없다 한다.(*36) ■ 본인이 수영복보다 더한 노출의 복장을 입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정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37) 술에 취해 정숙하지 않은 행동을 해 버릴 우려가 있다며 경계한다.(*38) ■ 규율적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필요하다며 옆에서 전투가 벌어지건 말건 잘 잔다.(*39) ■ 사슬에 묶여 끌려다닌 후의 기억은 없는데 본인은 뭔가 치욕스러운 걸 겪고 마음이 죽어서 그런 거라 추측한다.(*40) ■ 발렌타인은 너무나도 부담 없이 자기 몸을 내미는 것처럼 초코를 나눠주는 게 정숙과 상반된다며 풍기단속을 하고 싶어 한다.(*41) 그러면서 시뮬레이터로 구현한 사막으로 안내하더니 오아시스로 가서 대추야자를 넣은 초콜릿을 건네준다. 자기 초콜릿은 단순한 호의를 전달했을 뿐 정숙 위반 같은 게 아니라 한다. 남편과 자식이 있었지만 먼저 떠난 사람이 새로운 의지할 곳을 찾는 건 정숙 위반이 아닐 거라고도 한다. 아무튼 강하고 올바른 이상의 자신으로 있고 싶어서 이 곳에 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걸 계속할지도 모르니 주인공이 옆에서 자신이 이상의 자신에게 다가가는 걸 봐 달라 한다.(*42)(*43)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눈은 치욕의 사슬에 묶인 자신을 보고도 자신의 승리와 강함을 믿어준다며 그렇기에 자신은 여기까지 도달할 수 있었고 어떤 고결함이나 위험보다도 그 눈을 얻기 힘들 거라 한다. 좋은 마스터를 만났다며 자신을 여왕이 아닌 단순한 제노비아라 불러 달라 한다.(*44) 주인공을 칼데아의 아우구스투스로 여긴다.(*45) → 칼데아에서 로마 출신 서번트를 보면 툴툴거린다.(*46) 본인이 어느 시기까지는 팔미라를 로마의 숙주로 통치한 적도 있는지라 생각하는 바가 있어 로마 황제 계 서번트를 보면 폭군만 아니면 그럭저럭 인정한다 한다.(*47) → 버서커(스파르타쿠스)가 바라 마지않던 인재라며 자기 군에 들어와 달라 한다.(*48) → 랜서(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풍기를 지키라며 달려온다.(*49) 시간이 지나면 풍기 관련으로 둘이 죽이 잘 맞게 된다.(*50) → 어쌔신(클레오파트라)의 피가 자신에게 흐른다 하며 동경의 대상이라 한다. 칼데아에서 만나면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다며 조금만 기다리라 한다.(*51) → 캐스터(세헤라자드)가 자신과 같이 굴욕을 당한 부류임을 알고 동지가 되어 달라 한다. 세헤라자드는 제노비아가 무시무시하거나 몹쓸 왕은 아닌 것 같다며 믿기로 한다.(*52) → 라이더(바토리 에르체베트 신데렐라)의 평으로는 버서커(펜테실레니아)나 라이더(부디카)와 죽이 맞을 타입이라 한다.(*53) 실제로 라이더(부디카)를 만나면 여왕끼리 서로 죽이 맞을지 서로 죽이려 들지 모르겠다 한다.(*54)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와는 감금당한 공통점이 있고 그런 과거가 있음에도 긍정적이라 친해질 수 있다.(*55)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는 아쳐(제노비아)와 라이더(부디카)의 속에 있는 불꽃이 로마이자 자신의 죄라 한다.(*56) → 랜서(진양옥)과는 지휘관으로서 통하는 면이 있다.(*57) → 자신을 선조인 어쌔신(세미라미스)의 후계자라 주장하고,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관련자 라이더(이스칸달), 아쳐(프톨레마이오스), 어쌔신(클레오파트라)를 보면 자신이 그들의 후예라 주장한다. 아무튼 그들을 칼데아에서 만나면 팬이 된다.(*58) → 라이더(안드로메다)는 제노비아에게 사슬에 묶인 사람끼리 공감 토크같은 걸 시도한다.(*59)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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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엑스트라 CCC BB와 협력해서 진지작성으로 만든 성에 마스터, NPC를 감금해 마술회로와 피를 빼냈다.(*1) 마술회로는 BB가 받아간다. 사쿠라 미궁 1~3층에서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의 서번트로 나온다. 쓰러뜨려도 죽지 않고 도망쳐서 4~6층에서 마스터를 라니로 바꿔 나온다. 13~14층에서 잠깐 마토우 신지(엑스트라)의 서번트가 되나, 마침 적절하게 바토리는 주인공(엑스트라)에게 반해버렸고 덤으로 비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순식간에 SG를 2개까지 털린다. 그리고 그 두 사람을 멜트리리스가 멜트 바이러스로 녹여 나노 사이즈 바이러스로 재구성해 마토우 사쿠라(NPC)의 몸 속에 삽입했다.(*2) 그 과정에서 멜트리리스가 있는 한 절대 죽지 않는 버서커가 되어 사쿠라의 몸 속에서 날뛰다가 주인공에게 저지된다. 그 최후는 탑에 갇혀 평생을 보낸 생전 이력과 비슷한 방식으로, 큐브에 영원히 가둬버린다.(*3) 후에 큐브 속에서 마음의 정리를 내렸는지 7회전에서 린의 비장의 카드로 다시 나와 주인공(엑스트라)의 서번트가 되어 신화예장을 찾는 것을 도와주고 다시 큐브로 돌아간다.(*4) •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 5회전에서 CCC48이라는 명의로 등장한다(ABK48의 패러디). 콘서트장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로 대결한 뒷골목 동맹 일행의 점수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100점 / 유미즈카 사츠키 50점 /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 20점 / 세이버(아르토리아) 70점 /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100점 / 시엘 40점. (*5)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등장한다. 어디서 개심 혹은 성장했다는데 정말 페이트 엑스트라 CCC라도 거치고 왔는지 동료를 돕고 적을 놔 주는 등 아슬아슬하게 반영웅 답지 않은 짓을 한다. 이걸 보고 남이 자신을 사실 좋은 사람이라 말해주면 싫어한다.(*6) 1장에서 라이더(게오르기우스)가 있는 마을로 가면 버서커(키요히메)랑 말싸움 하고 있다. 건드리면 주인공이 단어 선택을 잘못 해서 협공해 오고 쓰러뜨리면 얌전해져 있다가 합류한다. 한편 그녀가 성장한 후 가명을 쓰게 된 모습인 어쌔신(카밀라)도 나온다. 나중에 오를레앙으로 진격하면 카밀라가 가로막는데 자신이 너의 죄라 도발한다. 바토리는 그게 사실이고 부정하지 않지만 주인공(엑스트라)랑 어울리면서 생긴 약간의 개심을 통해 평생 속죄하더면서 미래를 부정할 거라며 쓰러뜨린다. 쓰러지면 카밀라는 과거가 미래를 부정하다니 눈부시고, 자신은 마지막까지 외톨이라며 사라진다. 바토리는 이후 잔느 얼터의 토벌에 힘 좀 보태다 특이점이 해결되자 사라진다.(*7) 2장에서 어쌔신(스테노)가 동굴 던전 테스트 한다고 버서커(타마모 캣)과 함께 소환했다. CCC 라던가에서 이미 영령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본 지라 2장에서 나오는 생전의 네로를 보고 당황한다. 거기에 1장 오를레앙에서 소환되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협력했다는 사실을 분신이 소멸한 후 다시 소환된 2장 로마에서 잘 기억하고 있다.(*8) 친밀도 인연 퀘스트에서는 어느 마을에 레이시프트해서 라이브 이벤트 스테이지를 열었으나 관객은 안 오고 옆의 마을에서 가족들의 귀를 지키러 전사들이 몰려오고 괴물들도 살기 위해 몰려 왔다. 이래서야 아이돌 할 수 있겠냐고 침울해 하다가 곧 긍정적인 마인드로 부활하여 다음 데뷔 계획을 짠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아쳐(에미야), 아쳐(로빈 후드), 아쳐(다윗)가 폭풍우 속에서 투닥거리는걸 본 산타 얼터가 다윗과 로빈의 대화에서 나온 서번트 계 최고의 코미디언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크리스마스 선물 삼아 보내 준다. 클라이언트에게 마음껏 노래 불러드 괜찮다고 허락 맡아 와서 하룻밤 내내 틀어 줬고 아쳐들은 지옥행으로 갔다.(*9) 공의 경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는 오가와 하임 204호실에 거주한다. 맨션의 변질 현상에 의해 버서커 클래스가 되었고 생전의 말로에 대해서 궁시렁거리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오자 요리 재료로 써 준다며 죽이려 든다. 쓰러뜨리면 제정신을 차리고도 원망을 버리지 않고 또 폭주할 것 처럼 퇴장하는데 사실 훼이크고 귀족으로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프라이드가 형상기억합금 급 멘탈이라 칼데아로 돌아가서 언제 그랬냐는 듯 언제나처럼 독요리를 만든다.(*10) 5장 아메리카에서는 이왕 아메리카에 소환된 거 브로드웨이를 노리려 했으나 현 아메리카는 서쪽과 동쪽으로 나뉘어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고 있는지라 혼자서는 브로드웨이고 뭐고 아무 것도 못 하기에 이 상황을 타파하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협력한다.(*11) 마침 선의의 라이벌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도 소환되어 서로 죽이 잘 맞았으나 세이버 쪽은 동부 켈트 대장 암살계획에 참가했다 실패해서 죽어 버렸고 그것 때문에 상심하다가 복수하기로 한다. 그렇게 최전선에서 분투하다, 28인의 괴물을 이용한 캐스터(솔로몬)의 72 마신주 28개를 소환하는 대참사가 벌어지면서 아군이 모두 낙담할 적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며 눈물 흘리면서 마지막까지 싸워 살아남는다.(*12) 2015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1장 오를레앙 당시 우연히 칼데아가 회수한 성배의 작은 파편을 주워서 캐스터 클래스가 되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체이테 성을 개조한 할로윈 특집 성에서 여는 파티의 초대장을 보낸 후, 성배의 힘으로 메타 개그가 판치는 난장판을 구현한다. 1장 오를레앙 끝나고 선물함 상자에 담겨져 온 버서커(키요히메)와 합류하여 캐스터가 소환한 춤 추는 역의 어쌔신(마타 하리), 잡무 역의 어쌔신(카밀라), 흥을 돋구는 역의 버서커(블라드 3세), 성을 꾸미라고 소환한 버서커(타마모 캣)을 모두 제압하고 캐스터가 있는 곳으로 가 보면 칼데아의 주인공 방으로 이어져 있다. 즉 일련의 사건은 주인공에게 솔로 라이브를 들려주려 한 것이고 그 와중에서 성배로 벌인 일들은 라이브를 고조시키기 위한 쓸데없는 짓이다.(*13) 다들 황당해 하면서도 캐스터를 쓰러뜨려 성배의 조각을 회수하고, 캐스터는 노래 실컷 불렀으니 좋지만 성배 조각을 쓸 수 없게 되 본래 있던 체이테 성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고 그냥 그대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된다.(*14) 2016년 할로윈 이벤트는 위에서 미묘하게 이어진 연장선이다. 랜서 바토리와 캐스터 바토리가 체이테성을 어쌔신(클레오파트라)에게 빼앗긴다. 이후 두 바토리가 합체하여 세이버가 되었고 할로윈을 탄압하는 클레오파트라를 때려잡는 용사가 되겠다며 덤벙거리다가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만나 진짜 용사 노릇 하러 간다.(*15) 우여곡절 끝에 아쳐(로빈 후드), 캐스터(니토크리스), 버서커(이바라키도지)를 파티원 삼아 체티이테성으로 향한다. 문지기로 등장한 랜서(블라드 3세 - 엑스트라)는 바토리가 뭔가 잘못하고 있다면서 처음 시작장소로 돌려보낸다.(마계촌 패러디다) 이 잘못이란 바토리가 군주로서 집무를 내팽겨치고 혼자서 할로윈 할로윈 타령하는지라 영지의 백성들이 할로윈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전혀 신경쓰지 않은 부분이었다. 그걸 깨닿고 집정하겠다고 선언하며 호박을 잔뜩 모아 뿌려서 영지에서 할로윈을 즐길 준비를 해 준다.(*16) 다시 성으로 찾아가면 무인 블라드는 바토리의 죄를 용서하지 않지만 영주로서의 행동은 했으니 자신을 쓰러뜨리는 조건으로 통과시켜 준다. 피라미드에 진입해서 클레오파트라를 때려눕히면 이 일을 계획한 라이더(오지만디아스)가 나온다. 자살한 파라오라는 사실에 짓눌려 개인으로서의 소망을 억누르는 클레오파트라를 정신 차리게 할 생각이었다. 그래도 망설이는 클레오파트라에게 바토리가 자신이 아이돌과 집정 둘 다 하기로 결심했으니 댁도 군주로서와 게인적으로서의 소망을 둘 다 가지면 된다고 해 줘서 어떻게 해결된다.(*17) 그렇게 성을 되찾았지만 마침 클레오파트라가 서번트로 소환된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파오후라는 사실을 알고 쓰러져 버려서 당분간 내버려두기로 하고 할로윈 축제가 시작되는 걸로 끝난다.(*18) 2017년 할로윈 이벤트는 바토리 트릴로지를 찍겠다면서 또 바토리가 주연이 되었다.(*19) 2016년에서 이어져 배상금을 지불할 여력이 없다는 이유로 여전히 체이테 성에는 피라이드가 박혀 있었다.(*20) 매년 그랬듯이 이번에는 좀 제대로 된 할로윈을 보내려 하지만 사고가 터져서 특이점화 된다.(*21) 구체적으로는 피라미드 위에 어쌔신(오사카베히메)의 히메지 성이 블록 쌓듯 얹어졌으며 바토리가 새로 나온 얼터 에고 메카 에리쨩의 세뇌전파에 당해 부하들이 모두 세뇌되서 쫓겨났다.(*22) 성을 접수한 메카 에리쨩은 1년 동안 체이테성 재도장 작업에 노가다꾼으로 오라 하나 당연히 교섭은 결렬되었고, 대신 성의 모든 문을 용접해 버렸으니까 성의 외벽을 타고 올라와서 뺏어 보라 한다.(*23) 그나마 멤버들이 신체능력이 강한 서번트거나 날 수 있거나 해서 외벽을 뒤지며 열린 창문에 들어가 공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24) 아무튼 그렇게 히메지성 구간까지 도달하자 메카 에리쨩이 앞을 가로막는다. 그걸 때려부수면 이번 이벤트의 진짜 흑막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본색을 드러내는데 성배 파워 슈퍼 거대 메카 에리쨩으로 일행을 작살내고 원조 바토리를 납치한다. 도망치던 일행이 박살난 메카 에리쨩도 줏어 왔다. 마침 아마조네스 닷컴에서 배달 온 인심회로를 장착해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메카 에리쨩은 자기를 쓰러뜨린 자들이 그렇게 좌절하면 어쩌냐면서, 지난 2년 간 사건을 해결햇으니 이번에도 책임지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파일럿으로 등록하고 책략을 세운다.(*25) 오사카베는 바토리를 거대 에리쟝의 리액터에 쳐박고 엘리자 입자로 변환해 특이점임을 확실하게 고정해 자신의 비원을 이루려 했지만 자신은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게 아니라 명령을 통치로 승화시키겠다고 2호기가 폭주해서 망한다. 그 2호기를 남을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원조 바토리가 약체화시켜 제압하고, 그렇게 쓸 곳이 없어진 리액터의 마력이 폭주해 성이 날아가는 것을 뒤늣게야 정신 차리고 막으려는 오사카베와 원조 바토리가 힘을 합쳐 어떻게든 하거나 한다. 특이점이 해결된 후 올해는 자기 성에서 라이브 못 했으니 칼데아에서 라이브 하겠다는 죽음의 카운트다운 메시지를 남긴다.(*26)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만우절 당시 결성했던 임페리얼 로마 넷의 YARIO 맴버들이 허영의 공중정원에 만들어진 밭을 관리하다 새로 투입하게 된 만드라고라를 개량해 만든 초코 몸을 가진 만드쵸코라고라를 수확하기 난감해서(만드쵸코라고라는 여전히 인간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뽑으면 소실되고 뽑을 때 내뿜는 들으면 죽는 노래도 강화되어 있어 서번트를 동원해서도 뽑기 난감했다) 지옥의 음치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모셔 놓고 노래 부르게 하자 상쇄되어 어떻게 수확할 수 있었다. 그 둘은 야채에 훌륭한 노래를 들여주어 더 잘 자라게 하는 거라 착각하고 있다.(*27)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메카 에리쨩이 기껏 하와이에 왔더만 괴수 하나 없다고 코코헤드 사격연습장에서 불평하다가 18세기 방식 그대로 총알을 만들고 명중시키는 할아버지를 보고 얌전해진다(이 할아버지는 나스 키노코가 하와이 여행 가서 본 실화라 한다).(*28)(*29) 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바토리 3부작이 끝나서 대신 중간보스로 나온다. 이번 할로윈에서도 활약하겠다고 배 타고 갔다가 태풍을 만나 모든 기억을 잃고 훗카이도 치토세 해변으로 밀려났다.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데 처음 본 어촌 노인이 장난 삼아 오니냐고 물은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자기가 오니라고 자처하다 일대에서 배척당한다. 그러다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소환되어 만들어진 카무이의 황금과 마주쳤고 그것에 조종당해 오니왕 슈라가 되어 오니랜드를 만들고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강제로 납치해 마력을 뽑아내게 된다. 오니라는 이유로 배척당할 경험 때문에 오니랜드의 종업원 오니들은 인간 처럼 행동했다. 기억 상실은 영기가 손상되서 생긴 것이라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신대의 마술을 동원해서야 겨우 원상복구 시킬 수 있었고 그렇게 정신을 차린 후 칼데아로 돌아간다.(*30) 왠지 2018년 할로윈 이벤트 이후로 오니계의 슈퍼아이돌이 되었다 하며 2019년 신년 이벤트에서 세이버(베니엔마)가 운영하는 엔마정의 참새 종업원들의 초청을 받아 공연하러 왔다. 그 오니왕이 되기 전 입었던 복장을 갖고 왔는데 샐러맨더의 가죽으로 만든 옷인지라 불쥐의 옷을 필요로 하던 칼데아 일행은 그것의 일부가 떨어진 것을 불쥐의 옷으로 치기로 했다.(*31) 룰러(아스트라이아)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메카 에리쨩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청동의 시대에 대응하는 존재로 불렸다. 다른 시대를 상징하기 위해 볼려 온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와 세이버(베디비어)는 아스트라이아가 인간의 가치를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도움을 주었지만 왠지 메카 에리쨩은 진짜 죄를 지어서 왔다. 몰래 칼데아의 마력로에서 에너지를 빼돌리고 있었다. 메카에게 인간의 죄를 따지지 말라 하지만 아스트라이아는 죄란 지성이 있는 모두에게 있는 개념이라며 프로레슬링 기술로 참교육시킨다.(*32)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랜서 바토리가 랜서(브리트라)가 만든 카피 서번트로 나오는데 별 비중은 없고 노래를 부르다 토벌된다.(*33) 자, 카마쿠라에 작별을 이벤트에서는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가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이 있는 곳에 가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에게 요술망치를 사용해 바토리 제펜으로 만들었다. 바토리 제펜은 랜서, 캐스터, 세이버 바토리 3인방으로 분열한다. 카게키요는 망치로 힘을 주고 가기 전에 시간을 끌어 달라 부탁했다 한다. 칼데아에 관해서 잘 아는지 그냥 부탁이 아니라 힘들 거라 도발을 섞었고 그래서 바토리가 부탁을 들어줬다. 그러면서 2021년에는 다시 할로윈 이벤트를 부활시키겠다는 떡밥을 남긴다.(*34)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와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2호기)는 아키바 타워 내부 중고장터에서 일본 옛날 부품 굉장해~ 라고 찬양했는데 왠지 폭발한다.(*35) 그리고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1호기)는 어쌔신(가토 단조)를 화려한 무장으로 꾸미려고 중고샵에 끌고 왔다.(*36) 2021년 할로윈에는 간만에 바토리가 주인공으로 복귀했다. 중동 3세기에 미소특이점이 발생했다. 또 할로윈 특이점이니 하고 레이시프트한다.(*37) 이벤트에서 늘 그랬듯이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홀로 떨어진 곳에 떨어졌고 거기서 라이더(바토리 에르체베트 신데렐라)를 만난다. 일단 바토리가 가야 한다는 신데렐라 체이테성으로 가려 했으나 3세기 중동에 그런 건 없었다. 그러다 만난 아쳐(제노비아)가 주인공과 바토리가 원흉이라며 덤벼든다.(*38) 제노비아는 흑막이 엘리자베스라는 걸 들었다며 바토리를 밀어붙이나 바토리는 할로윈이 되면 분열한다는 법칙을 알리바이 삼아 일단 넘어간다. 이 특이점은 제노비아가 다스리던 3세기의 팔미라인데 왠지 체이테 신데렐라성이라는 메르헨스런 성이 있고 국토 절반은 기묘한 숲이며 남은 절반은 생전 팔미라와 영 다른 느낌의 사막이 펼쳐져 있다.(*39) 포리너(자크 드 몰레)가 또 다른 바토리를 사용해 뭔가 꾸민다.(*40)(*41) 노선 변경했다며 일곱 난쟁이 공간에 잠깐 나와서 일행을 약올리려다 뒤에서 또 다른 바토리가 불쑥 튀어나와서 그다지 해본 것 없이 후퇴한다.(*42) 하여간 체이테 신데렐라성에 도착했고 자크가 기다리고 있었다.(*43) 자크는 의외로 허망하게 쓰러지고 또 다른 바토리랑 아군 바토리가 융합해서 하나가 된다. 사실 이번 특이점의 성배는 주인공이었으며 자크는 그걸 얻기 위해 또 다른 바토리를 마련한 후 주인공을 신데렐라성으로 유인했다 한다. 이전 이벤트에서 주인공의 할로윈에 대한 기억을 빼앗은 것도 자크였다. 그러면서 주인공을 둘로 분열시키는데 거대한 괴물과 반투명한 평소 모습이 나뉘어졌다.(*44) 숲으로 날려졌는데 그 사이에 반투명 주인공은 호박머리가 되었다. 괴물 주인공은 심연의 성모라 불린다. 몰레의 목적은 심연의 성모의 소환이었는데 그 분이 현실에 강림하기엔 존재 강도가 부족해서 꿈 비슷한 특이점이면 가능할 거아 여겼다. 그러면 결국 가짜인데 자신의 이상적인 신에게 진정으로 닿는 존재면 진짜랑 가짜를 구별할 필요가 없다 한다. 그렇게 해서 심연의 성모라는 괴물을 소환했더니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피아식별이 전혀 안 되어 몰레는 일행들이 날려진 곳으로 같이 날려졌고 항복한다. 여하간 이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그 심연의 성모를 어떻게 해야 하기에 일행은 자크 드 몰레를 끌고 다시 성으로 가기로 한다. 의식이 이루어졌기에 이 특이점은 동화의 세계에서 살인귀와 마수가 활보하는 죽음의 공간이 되었다. 그 일환으로 나타난 나무괴물을 쓰러뜨린다.(*45)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가려니 숲의 방향 감각 상실 때문에 길을 잃었고 다시 모드레드가 클라렌트를 쏘자 나무가 수복되는 속도가 빨라져서 별 의미기 없었다. 대신 그 작렬을 본 오두막에 남은 5인이 찾아오는데 왠지 세뇌되어 있었고 싸움이 벌어진다. 그 와중에 왕자님을 자처하는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나타나 이 사태는 바토리의 노래로 해결해야 한다는 충고인가 뭔가를 해 준다.(*46) 아무튼 바토리의 가사는 끔찍하지만 신이 나는 노래가 숲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고 세뇌(버서커가 된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한다)를 푼다. 원리는 변이한 환경을 시정했니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부딪히니 또 엘리자 입자가 뭔가 한 것 같다니 한다.(*47) 하여간 다시 신데렐라 성으로 가기 위해 몰레가 길 안내를 하고 바토리가 노래를 부르고 나머지가 숲을 벌채하면서 바토리를 응원한다.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인 제노비아만 이게 카오스냐고 자조한다.(*48) 성으로 가서 괴물로 변한 주인공의 일부인 암흑의 새끼산양과 대면한다. 지금까지 잘 먹힌 바토리의 노래는 산양에게는 안 통했다. 이는 다른 차원(장르)에서 온 존재이면서 특이점의 메르헨 요소의 영향을 받아 메르헨 외 장르에서 약화되기 때문으로 메르헨 덩어리인 바토리의 노래가 안 통한 것이다. 그래서 바토리는 메르헨과 뮤지컬을 졸업하기로 하고 마지막 졸업 콘서트로 노래를 불러 산양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메르헨답지 않은 행동인 박치기로 산양의 본체인 가면을 부수어 특이점을 해결하고 성배를 회수한다. 다시 소환되어 만나면 콘서트에 찾아가겠다는 제노비아와 일곱 영령들이 퇴거한다.(*49) 선택지에 따라 바토리가 박치기가 아닌 키스를 하는 게 가능한데 산양에게 첫키스를 바치자 키스란 완전한 메르한 행동이라 이야기가 강제로 성립해 진짜 심연의 성모가 강림하고 배드엔딩으로 끝난다.(*50) 다 끝나고 칼데아로 귀환하자 몰레가 따라와서 설명 못 한걸 알려주고 퇴거한다. 왕자님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한 건 왕자님 배역이 늙은 어쌔신(이서문)이라 바토리가 무의식적으로 거부해서였다.(*51) 2022년 할로윈 이벤트는 2021년에서 이어지는데 할로윈 특이점이 생겨나자 라이브 준비로 먼저 레이시프트로 갔다가(*52) 구문룡 사진과 같이 위대한 왕조의 피를 이었다는 수수께끼의 그림자 2인과 싸우게 된다. 성배를 얻은 이들은 막강한 힘을 발휘하여 체이테성을 빼앗아 진정한 왕조를 쌓아 올리겠다 한다. 사진이 치명상을 입고 바토리는 저주에 걸려 둘은 지하로 추락했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둘은 합체하여 프리텐더(구문룡 엘리자)로 변한다. 그리고 양산박을 결성하기로 한다.(*53) 레이시프트로 도착한 특이점 체이테는 환경이 중국풍으로 바뀌어 있었다. 도적들이 습격해 왔는데 그걸 물리치고 두목을 찾아가니 프리텐더(구문룡 엘리자)였다.(*54) 엘리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수령 자리를 넘겨주었다. 그리고 이번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108명의 서번트를 모아서 관군을 물리쳐야 한다는 결론이 되서 칼데아에서 계속 서번트를 소환시키기로 한다.(*55) 한편 이 쪽과 반대로 양산박을 부숴 특이점을 소거하려 하는 관군과 싸우게 되면서 대장인 어쌔신(호연작)과 엮이게 된다. 둘이 일기토를 하는데 이긴 건 호연작이었지만 엘리자가 호연작 정말 싫다고 욕을 하자 호연작은 피를 토하며 쓰러졌고 총대장이 쓰러진 관군은 다 이긴 싸움을 그만두고 후퇴한다.(*56) 호연작은 양산박을 멸망시키고 그들을 동료라 삼아 이끌겠다 하며(*57) 엘리자는 호연작에게 싫다고 한 것을 사과하고 싶어 했다.(*58) 즉 둘 다 화해하고 싶어는 하는데 애 같은 두 사람이 서로 납득하지 못 할 터라 서로 내통하게 된 라이더(태공망)과 칼데아 측은 일단 둘을 다시 일기토를 하게 해서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그걸 서로간에 토해내게 하기로 한다.(*59) 두 사람의 두 번째 일기토는 주인공이 누구 편에 붙냐에 따라 갈린다. 전개에 큰 변화는 없다. 계속 싸우려는 엘리자한테 호연작은 생전 호걸들이 방납의 난 때 왕창 죽어버렸으니 양산박은 성지가 아니라 이루지 못 한 꿈의 버려진 땅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 같은 생존자는 죽어간 자에게 얼굴을 들 수 없다며 울어대더니, 구문룡 엘리자에게 그러니 양산박 같은 거 때려치라 한다.(*60) 이에 엘리자는 양산박은 즐겁고 강하고 무적이고 힘내자는 생각이 드는 조직이었으며 사진에게 이번에야말로 틀리지 않은 양산박을 만들 것을 부탁받았다며 호연작에게 두 번 다시 그런 꼴은 당하지 않겠다 맹세하곤 양산박으로 이적해 달라고 한다. 이에 호연작은 양산박은 즐거웠기에 그 낙원이 다시 무너지는 것을 버틸 수 없다며 되찾고 싶지 않다 하며 그래서 관군의 이름을 대고 통제된 군대를 재현해 양산박을 파괴하려 한 것임을 밝힌다.(*61) 이를 들은 사진은 자신은 양산박에 들어가지 못 했다면 평범한 병신으로 남았을 거라며 그렇기에 구문룡 사진으로서의 인격이 남아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똑같이 양산박에 들어갔을 거라 한다. 이에 호연작은 사진 같은 바보지만 선량한 자의 편에 서는 자만 있으니 양산박이 좋았다 하며 구문룡 엘리자의 지금의 양산박이 좋다는 말을 듣고 관군을 해산하기로 한다.(*62) 본인은 이제 와서 무슨 낯이라며 양산박에 합류하지 않으려 했지만 랜서(진양옥)과 라이더(태공망)이 양산박에 들어간다는 말과 엘리자의 호연작이 와주면 엄청 기쁠 거라는 말을 듣고 자신도 합류하려 했으나 그 타이밍에 프롤로그에서 사진과 엘리자를 습격한 사간육적이 출몰한다.(*63) 여차저차해서 사태가 마무리되고 108명의 서번트를 모은 결과 특이점이 소거된다. 현지 소환된 서번트는 일부는 퇴거하고 일부는 현계한다. 소멸하는 어쌔신(호연작)이 잔류하게 된 프리텐더(구두룡 엘리자)에게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 믿는다며 소멸한다.(*64) 칼데아로 따라온 엘리자가 시뮤레이터에 새로운 칼데아 양산박을 만든다. 그러자 호연작이 소환된다.(*65)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얼터 에고(구문룡 엘리자)와 어쌔신(호연작)이 버서커(갈라테아)가 만든 트리 하우스를 다음 양산박 본거지로 삼으려 했는데(*66) 그 옆에서 버서커(두료다나)가 아쳐(파리스)와 아쳐(오다 노부카츠)를 동생이라고 대려와 트리 하우스를 별장으로 삼으려 한다.(*67) 이 둘이 서로의 전력(108 vs 100)을 놓고 으르렁거리다 싸움이 일어나려 하자 파리스와 노부카츠는 애랑 싸우는 데 전력을 발휘하려 하는 두료다나가 추하다며 아폴론 인형과 치비놋부를 소환해 두료다나를 밀어 떨어뜨린다.(*68) ● 페이트 엑스텔라 기본적인 설명은 위를 참조할 것. 악역으로 돌아와서 활약해야 하는데 중요한 순간마다 대형 사고를 터뜨려서 주인공(엑스트라)의 도움만 된다.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에서는 레갈리아를 탈취하나 자격이 안 맞는다는 이유로 레갈리아가 소멸해 버렸고,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루트에서는 기껏 제어하는 데 성공한 레갈리아가 맛있어 보인다고 삼켜서 캐스터(아르키메데스)의 계획을 말아 먹었다. 통합 루트에서는 유성의 파편이 떨어져 문 셀이 박살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거신 알테라의 힘을 빼앗겠답시고 건드리다가 봉인을 풀었다. 깨어난 거신 알테라가 파편을 요격해 버려서 또 아르키메데스의 계획은 망했다. 자기 서브 스토리에서는 아시발꿈을 꾼다. 즉 아래 내용은 그냥 바토리의 망상이다. → 어쩐지 예스맨이 된 주인공(엑스트라)를 자기 것으로 삼고 다크에르체가 된 상태에서 레갈리아를 빼앗아 자기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다.(*69) → 본편에서 자기를 하녀로 부려먹던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10분의 1 정도 힘으로 제압하고 용서를 빌게 만든다. 레갈리아도 순순히 내준다.(*70) → 랜서(카르나)의 바사비 샤크티가 대계보구라는 뻥을 치면서 그것도 견디는 자기 꼬리 대단하다고 자화잔한다. 카르나는 바토리가 궁극의 창 솜씨를 가진 최강 랜서라고 맞장구친다.(*71) → 라이더(메두사)는 바토리가 최강의 반영웅이라 한다. 바토리는 메두사가 머리가 좋아 보이니 비서로 삼아 준다 한다.(*72)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일방적으로 박살내고 레갈리아와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73) → 세파르를 일방적으로 박살내고 거신화 스킬과 레갈리아를 빼앗는다. 패배한 알테라는 다크에르체 벨버보다 더 쌔고 굉장하다며 벨버 본체가 와도 상대가 안 될 거라 한다.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하인 신세가 되고 캐스터(아르키메데스)는 아첨꾼이 되고 신 여왕을 넘어 달 그 자체가 된다고 선언한 후 꿈에서 깨어난다.(*74)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 뭔 연유인지 전작의 통합루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보이드화 하지 않은 상태로 나온다. 룰러(카를 대제)의 오라클에 저항하여 어중간하게 세뇌되었고 적당히 두들겨 주면 맨정신으로 돌아온다. 그녀가 보통의 서번트라면 꾸지 않는 꿈을 꾼다는 걸 안 룰러(카를 대제)는 오라클화로 그녀의 꿈을 부수기는 싫다며 간섭하는 걸 그만둔다. 본인은 자기 매력이 규격외라서 이겨냈다고 생각한다. 카를이 만든 클론 생산 장치로 주인공(엑스트라)를 대량으로 만들어 관상용, 채혈용, 고문용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 한다.(*75)(*76) 그리고 서브 시나리오에서 바토리를 주인공(엑스트라)의 서번트로 써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그저 좋은 매니져로 여긴다. 그러다 인연 레벨이 올라가면 아이돌과 매니저가 사고를 치니 뭐니 위험한 애정을 품는다.(*77) ● 페이트 레퀴엠 어쩐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나온 다섯 형태가 모두 소환되어 있으며 신주쿠에서 다섯 명의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서는 라이브하우스에서 멀쩡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78) ● 페이트 프리덤 오더 -나와 너의 유나이티드 전쟁- 최종보스로 '도마뱀할로윈용자메카서번트(6체의 엘리자베트종이 합체했다. 이는 불완전형태이며 남은 아쳐, 라이더, 어쌔신, 버서커, 룰러, 어벤저, 포리너, 문 캔서의 클래스 전부가 모이면 최강의 퍼펙트 얼티메이트 엘리자 XXX가 완성되어 우주가 소멸한다...... 한다)(*79)' 가 성배를 노리고 나왔으나 격파되고 분리되었다. 이들을 합체시킨 건 할로윈 이벤트가 열리지 못 한 2020년의 미소특이점에 남은 엘리자베트의 가능성이었다. 2021년에는 할로윈 이벤트를 열어달라 부탁했지만 무시당하고 소멸한다.(*80) ● 페이트 그레일 리그 이 만우절 게임에서는 아종인 엘리자베이브가 나온다. 왠지 노움 칼데아의 창문을 깨부수고 야구공이 날아왔다. 매년 찾아오는 만우절 특집 미소 특이점에서 날아왔다 한다. 아싸라서 공놀이 하는 인싸들을 증오하는 고르돌프 무지크랑 같이 레이시프트 했는데 그 곳에는 주변이 옥수수밭이고 외벽이 덩긑 같은 식물로 뒤덮힌 『체이테엔 구장』이 있었다. 이 곳의 주인은 한자 立가 六로 바뀐 여성 후지마루 리츠카와 그 서번트인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바리에이션 엘리자베이브였다. 여성 리츠카는 전정사상에 떨어져 시공간을 방황하다 엘리즈베이브와 만나 제1회 봄의 선발 성배야구대회를 열었다. 대회의 목적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특이점이 발생한 걸 감지하고 자기네 특이점에 오면 쳐죽이고 그 자리를 빼앗아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를 대신 맡겠다는 것이었다. 이 곳에 소환된 서번트들은 복장이 야구복으로 바뀌고 다들 스킬과 보구가 야구에 특화되고 야구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야구소년(球児) 서번트로 변했다.(이들을 소환하려고 촉매용 야구 카드를 모으는 과정에서 과자를 잔뜩 먹은 엘리자베이브는 뚱뚱한 체형이 되었다) 칼데아 측은 그딴 거 하기 싫다 했고 그럴 줄 알았다며 고르돌프 무지크를 인질로 잡았다. 인질 문제도 있고 칼데아 측이 정식으로 야구 경기에 참가해 이기면 성배를 넘겨준다 해서 참가하게 된다. 그래서 팀 등록을 했더니 다른 모든 팀들과 차례차례 붙게 되는 스탭 래더 토너먼트였다. 어째야 하나 하는 주인공에게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썰을 풀길 인리소각이 일어나기 전 협조성이 부족한 A팀의 팀워크를 기르기 위해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의 발안으로 야구를 했는데 연습 끝에 시뮬레이터로 메이저리그와 호각으로 싸울 힘을 길렀다 한다. A팀의 일원이었던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당시 포수로서 활약했다 하며 그 실력을 살려 다른 팀들을 물리치로 한다. 덤으로 이번 성배는 야구 서번트가 패배해 소멸하면 그 혼들을 회수해서 환성할 예정인지라 사망자를 내지 않고 전부 승리해 이들을 동료로 삼아 나가는 것으로 성배의 완성을 막기로 한다.(*81) 오후 6시가 되자 모든 팀을 격파하고 우승한 것이 되었다. 하지만 엘리자베이브가 준비한 성배는 사실 그냥 트로피였고 진짜 성배는 체이테엔 구장 그 자체였다. 야구 서번트들의 담과 눈물이 마력인지라 그걸 모은 구장은 성배로 완성되었고 이에 여자 리츠카가 노움 칼데아를 없애고 자길 본편 주인공으로 만들어 달라 소원을 빈다. 그 소원에 따라 노움 칼데아를 격파할 자들이 나오는데 그 정체는 전부 저승으로 가버린 이성의 신의 크립터들이었다. 불안정한 특이점 안에서는 생과 사가 애매하며 야구란 철학이자 양자물리학이라는 만우절 보정 설정을 받아 컨디션을 만전으로 갖춰서 왔다 한다. 이들이 야구에 관해서는 초인이라는 걸 아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좌절하지만 마슈도 A팀이라며 주인공과 고르돌프 무지크가 격려해서 진 쪽이 죽는 결승을 치루기로 한다.(*82) 본래라면 크립터 쪽이 이겼겠지만 마침 크립터 쪽에 엘리자베이브가 자기가 끼면 무적이라며 들어간 결과 팀워크에 조그만 구멍이 생겼고 그걸 노려져 주인공 측이 이기게 된다. 크립터들은 마슈에게 한 마디씩 남기고 퇴장하고, 엘레자베이브와 여자 리츠카는 두고보자며 퇴장한다. 성배는 아니지만 우승 트로피를 챙기고 칼데아로 귀환한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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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성우 모로호시 스미레 티네 체루크는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등장인물이다. 거짓된 성배전쟁에 참가한 아쳐(길가메쉬)의 마스터. 인물 설명 열두 살 전후의 소녀. 어린아이답지 않은 기품과 감정을 지녔으며 이를 지키려 노력한다.(*2) 정부와 손 잡고 자신들의 토지, 스노우필드를 더럽히는 마술사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가문의 대표로 거짓된 성배전쟁에 참가하였다.(*3) 선조의 토지를 지킨다는 가르침을 받아 왔고 본인도 그리 생각하기 때문에 강박관념 비슷한 걸 갖고 있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명예, 청렴함을 버리고 찬탈자를 능가하는 욕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쳐(길가메쉬)의 재보를 수집하던 아욕에 주목했다.(*4) 어린 나이에 일족의 부흥을 위해 지도자가 된 자들이 보통 그렇듯이 목숨을 걸고 타인을 죽일 각오가 있고 실제로 손을 더럽혔으나 그 목적을 이행하는 것이 자신의 의지인지, 그저 상황에 휘둘리는 것인지 구별할 수 없다. 아쳐(길가메쉬)가 그 부분을 지적하기 전에는 생각조차 해 보지 않았다. 한편 길가메쉬는 어린 애는 어린 애 답게 순수하게 경애하는 것이 좋지만 신이건 토지건 선조의 비원이건 맹신적으로 숭배하지 마라 일러 줬다.(*5)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아쳐(길가메쉬)의 신봉자가 되어 간다. 다른 사람이면 질려 할 길가메쉬의 멋대로 행동을 오래 접하면서 감각이 서서히 마비되어 뭐라 이야기하는지 이해 못 해도 굉장하다고 감동한다.(*6) 사실상 스노우필드 전역의 도청이 가능한 워쳐의 첩보에 따르면 티네의 일족 중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그녀를 수행하는 인원은 총 56인이며 그 중 10인이 계곡의 거점을 지키며 티네를 따라온 나머지 46인 중 10인이 내통자라 한다. 그 중 3인은 내통하면서 흔들리고 있다.(*7) 아쳐(길가메쉬)는 이를 다 파악하고 있지만 그걸 어떻게 대처하는가는 티네에게 달려 있다며 방관한다.(*8) 티네는 일족을 입장 상의 계급은 있어도 가족을처럼 평등하게 여겼고 이 10명을 믿어줬으나(*9) 훗날 얼터 에고로 회춘한 길가메쉬가 그 10명을 모은 후 왕의 재보에서 본심을 폭로하게 만드는 거울을 꺼내곤 그들이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와 내통하는 자들(체루크 씨족만이 스노우필드의 마술을 독점하는 것을 납득 안 하고 스노우필드가 만들어지기 전 부터 파르데우스와 거래를 해 대성배와 융합한 이 토지의 관리건을 받으려 했다.)임을 밝혀낸 뒤 그 자리에서 본심으로 내통하는 8명을 즉결처형한다. 남은 2명은 세뇌당한 상태니 티네 더러 알아서 하라 한다.(*10) 내통만 당한 건 아니라 이번 성배전쟁에 쓰일 성유물은 파악했다. 하지만 자신이 계약하는 건 영웅왕 뿐이라 결의했으며 어차피 길가메쉬에게 닿을 영령 같은 건 없다며 성유물의 배송을 방해하는 일도 하지 않았다.(*11)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아쳐(길가메쉬)를 소환한 어느 한심한 마스터를 무언의 영창으로 가루로 만들어버리고(*12), 즉석에서 길가메쉬와 계약했다. 이들 일족은 한때 세계의 왕이었던 길가메쉬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이후 랜서(엔키두)의 소환을 느끼고 기뻐하며 독단행동으로 들어간 아쳐를 보고 이래저래 심란해 한다. 랜서(엔키두)와 인사 삼아 사막에 크레이터를 만든 아쳐는 스노우필드에서 가장 인간과 화폐가 많이 왕래하는 곳을 알려달라 했고 이에 도시 최대 규모의 카지노 호텔 크리스탈 힐로 안내했다. 그녀의 심란함을 길가메쉬가 이것 저것 조언해 주고 노닥거리다 아쳐(알케이데스)가 아쳐(길가메쉬)를 저격해 왔고 마스터를 잃으면 곤란하다는 길가메쉬에 의해 비마나에 동승하여 두 아쳐의 막나가는 치트 배틀을 관람했다. 협력은 커녕 자신이 짐덩이가 되는 슈퍼 서번트 아쳐(길가메쉬)에게 자신이 뭘 해 봐야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하고 고민하면서도 일족이 가지고 있는 것을 전부 사용해서 마스터로서 활동한다. 길가메쉬는 마스터로서의 행동은 자신에게 보고할 필요 없이 알아서 하라고 일임했다.(*13) 병원 근처에서 난전이 벌어졌고 카지노 호텔에서 그걸 보다가 길가메쉬가 아쳐(알케이데스)를 몰아붙이는 것을 보고 이거라면 에누마 엘리쉬를 쓰지 않고도 이긴다며 마술사 일족의 후계자가 아닌 순수한 아이의 감성으로 안심했다.(*14) 막 그 때 필리아가 아쳐(길가메쉬)위 성유물로 쓰인 후 버려진 왕의 재보의 열쇠검을 사용했다. 남이 쓰면 아무 의미 없지만 이슈타르의 힘으로 쓰면 창고를 닫는 것이 가능했다.(*15) 이것으로 길가메쉬의 창고를 닫아 버렸다. 본래라면 이 길가메쉬는 전혀 방심하지 않는 상태라 창고가 닫혀도 이미 꺼내놓은 것은 사출이 가능해 대응할 수 있었으나 마침 할리 볼자크가 소환한 버서커(훔바바)가 내뿜은 노래소리를 듣고 길가메쉬가 얼이 빠져버렸다. 그대로 훔바바의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착암기 배빵을 쳐맞고 영기 퇴거된다.(*16)(*17)(*18) 죽어버린 영기를 티네가 구출해 와서 막대한 마력의 압력으로 영기의 확산을 강제로 막았다. 그렇게 길가메쉬는 죽어 있으면서도 살아 있는 것 같은 상태가 되어 가슴에 뚫린 구멍에서 훔바바가 내던 무지갯빛의 앙금이 주변을 침식하며 히드라의 독과 서로를 좀먹기 시작했다.(*19) → 구체적으로는 티네가 령주을 두 획 써서 각각 길가메쉬를 근거지인 크리스탈 호텔로 불러들이고, 치료를 시도하려 했다. 두 번째 령주를 안 썼다면 거의 죽음 당한 길가메쉬가 영기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 했을 거라 한다. 이후 운 좋게도 히드라의 독과 훔바바가 신에게 받은 가호(인간에게는 저주. 특히 이번에 쓰인 건 역병을 기원으로 한 저주)인 무지개빛 앙금이 서로 엎치락뒤치락 다투는 덕에 길가메쉬의 몸에 사병이 퍼지지 않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일대의 사람은 물론 길가메쉬의 상태를 보러 온 랜서(엔키두)가 죽음의 구덩텅이에 사로잡혔을 가능성이 높다 한다.(*20) → 랜서(엔키두)에 따르면 이 연명을 버틸 수 있는 건 2시간 34분이며 그 이상은 티네의 마술회로가 타 버리고 그럼에도 버티면 13분 후에 죽는다 한다.(*21) 한동안 등장 안 하다가 필리아 레이드가 시작되었고 랜서(엔키두)가 만든 포경포를 날려버리란 명령을 받은 하늘의 숫소가 일족의 본거지로 쓰는 건물을 날려버리려 브레스를 뿜자(*22) 자신은 이 토지와 가족을 지키고 싶다며 건물에 마력 장벽을 쳤다. 길가메쉬의 유해를 유지하는 마력 소모까지 합친 장벽을 유지하는 마력 소모에 토지의 마력 공급조차 말라버려 육체가 붕괴할 같은 상황에 처했으나 은빛 늑대의 합성수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랜서(엔키두)의 도움으로 티네와 패스를 잇곤 마스터로서 같은 마스터인 티네의 마술회로를 일시적으로 강화하는 령주를 발동했다. 이 덕에 아슬아슬하게 브레스는 막혔다.(*23) 한편 티네는 최후의 수단으로 회춘의 비약을 가사 상태의 아쳐(길가메쉬)에게 먹였고 이게 성공해 길가메쉬가 부활한다. 그런데 모습은 꼬마 길가메쉬와 성인 길가메쉬의 중간이라 할 수 있는 성장 중인 외모가 되었으며 곤충으로 치면 막 우화한 순간 같은 느낌의 존재가 되었다. 신성을 완전히 상실했으며 어떤 것에도 침식되지 않은 순수한 인간 그 자체의 기척으로 변했다. 영웅왕이 아닌 보는 이에게 동경과 안심감을 주는 영웅이다. 상쾌한 미소와 함께 이전의 자신을 나(ボク)라 호칭하며 남일처럼 부른다. 더 이상 아쳐가 아니라 얼터 에고(순화된 편린)라 한다.(*24) 몸에 새겨진 시간의 개념 그 자체를 과거로 되돌리는 회춘의 비약은 다 마셨으면 꼬마 길가메쉬가 되었을 거라 한다. 꼬마 길가메쉬 상태는 예지는 있지만 출력이 부족해 앞으로 싸울 상대들에게 힘들어졌을 거라 한다. 그리고 더 적게 먹여서 아쳐의 영기로 깨어났다면 그 자신은 자신이 하사한 회춘의 비약을 돌려받은 것을 넘어가지 않고 티네를 처벌했을 거라 한다. 이 얼터 에고 길가메쉬는 영웅왕과 존재방식이 다르며 불합리한 짓을 하지 않고 마스터의 소원을 이루고 자신의 사명을 다 하겠다 한다.(*25) 이렇게만 들으면 무슨 완전체 길가메쉬 같은데 선의가 심하게 비틀려 있다. 그의 선의에는 정이나 자비에서 비롯된 의미가 전혀 없다. 명령이 아닌 순수한 부탁을 하지만 거역하면 상대를 쓸모 없는 존재로 판정해 죽인다. 그 결과 위에서도 언급하지만 티네를 배신한 자들은 그 자리에서 즉결처형당한다. 앞으로의 싸움은 티네가 있기엔 위험하다며 비마나를 꺼내 홀로 결전의 장소로 향한다. (*26) 티네 체루크의 능력 스노우필드의 영맥에 의지한 마술을 전승하는 가문의 후계자. 토지 밖으로 나가면 그저 평범한 인간이다.(*27) 구체적으로는 서양의 마술과 다소 다른 이치로 만든 마술각인을 통해 토지의 영맥과 일족 후계자의 마술회로를 억지로 이어 마술의 촉매가 된다. 그 결과 토지의 영맥을 쓸 수 없는 곳에 가면 죽는다는 대가로 무영창의 강력한 마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일족을 제물로 바쳐 후계자의 마술회로와 토지의 영맥을 동화시켜야 하는데 티네의 경우 12명의 오빠와 9명의 언니가 토지를 위해 제물로 바쳐졌다.(*28) 전투능력은 처음부터 탑재된 건 아니고 그저 일족의 마술각인을 전수하기 위한 무녀이자 희생물로 키워졌으나 거짓된 성배전쟁이 열린다는 걸 듣고 늦게서야 싸우기 위한 지식과 마술을 일족이 그녀에게 박아넣는 식으로 만들었다. 성배전쟁의 마스터로 만들기 위해 티네를 수장으로 받든다는 형태가 성립했다. 마음에 안 든다고 반발하는 소수파도 있고 그녀에게 경의를 표하는 자들도 최후에는 그녀가 목숨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상황에서 티네는 부족의 의지가 아니라 이어받은 숙명, 즉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숙명 그 자체에 의해 만들어진 의지를 갖게 되었다. (*29) 영맥에 의지한 마술은 마술사로서 터무니 없이 강하다. 영맥의 마나를 바로 오드로 전환할 수 있다. 한편 이 땅과 마력을 공유한다는 특성 때문에 가이아의 억지력이 누군가에게 힘을 준다거나 하는 걸 파악할 수 있다.(*30) 무영창으로 발동하는 마술은 아쳐(길가메쉬)를 소환한 원 마스터의 2배 크기의 화염의 턱을 소환해 삼켜버린다. 저주를 극한까지 압축했기에 무음이라는 압도적인 영창에 도달했다.(*31) 무영창으로 바람을 발생시켜 유리조각을 튕겨내거나 한다.(*32) 초 대량의 마력이 필요하다면 몸 전신을 마력이 지나가는 경로로 만들 수 있다. 마술회로만이 아닌 혈관, 신경, 뼈를 사용할 수 있으나 몸을 좀먹어간다.(*33) 이외, 티네 체루크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아쳐(길가메쉬)와의 관계에 대해서. 본래 길가메쉬는 그녀의 입장이나 스노우필드의 비화라던가 애들 장난 취급하며 회춘의 비약을 먹고 꼬마 길가메쉬 상태로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마침 타이밍 좋게 랜서(엔키두)가 소환되면서 일생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는 진지 모드로 들어가서 본격적인 성배전쟁을 하려 했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티네 체루크는 '지켜야 할 마스터' 로 격상되었다. 여기에 어른스러우면서도 애 다운 고민을 품고 있는 티네에게 대충 제멋대로지만 핵심을 찌르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던진다. 티네는 길가메쉬의 말을 계기로 일족의 비원과 그것을 수행하려는 자신의 의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한편 길가메쉬는 길가메쉬 대로 자신을 경애하는 애라고 적당히 대해주고 있고, 티네 쪽은 자기멋대로의 길가메쉬가 '원래 왕이라면 그런 건가 보다' 하고 동경하는지라 기묘한 형태로 상성이 좋다.(*34) ■ 이런 저런 경위로 아쳐(길가메쉬)에게 왕의 재보의 내용물을 받고 있다. → 거짓된 성배전쟁 같은 건 애들 장난이라며 회춘의 비약을 마시려 한 길가메쉬는 랜서(엔키두)의 기운을 감지하고 방침을 바꾸어 진지하게 임하기로 했다. 마침 옆에 있기도 하고 나이에 맞지 않게 어른스러운 티네에게 회춘의 비약을 줘 버렸다.(*35) → 스노우필드의 카지노 호텔 크리스탈 힐은 도박장이니 당연히 21세 이하의 사람은 못 들어간다. 곤란해 하는 티네에게 수메르의 문자가 새겨진 반지를 줬다. 남의 시선을 피하게 만들며 마술사나 서번트의 눈을 속일 힘은 없다.(*36) ■ 아쳐(길가메쉬)는 스노우필드의 크리스탈 힐 카지노에서 싹쓸이 해서 최상의 손님으로 대접받았다. 아주 그냥 티네 체루크와 그 일족이 만든 공방이 아니라 크리스탈 힐 최상층 호텔을 본거지로 삼았다. 티네가 일족의 공방이 아니라 습격에 대처하기 막막하고 호텔 채로 날려버린 과거가 있다고 하자 길가메쉬는 그렇게 하던 말던 상관 없고, 내가 끌여들었으니 혹시 그런 일 터지면 낙하산 하나 꺼내서 빌려준다고 했다.(*37) 이후 도시 사정 내 알바 아니라는 아쳐(알케이데스)의 초음속 저격 덕에 호텔의 유리창이 모조리 박살나나 고작 화살 한 두번 날아왔다고 높은 곳에서 내려가는 왕이 어딨냐는 길가메쉬의 주장에 따라 결계로 고층의 강풍을 막고 밖에서 가짜 풍경이 보이도록 조작한 후 티네의 부하들이 공사업자 등에게 암시로 기억을 조작해 어떻게든 계속 거주지로 쓴다.(*38) ■ 그 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다른 작품에서도 그랬듯이 아쳐(길가메쉬)는 단독행동으로 패스를 끊어버리고 멋대로 나돌아다니곤 한다.(*39) → 할 게 없어지자 길가메쉬는 티네에게 우르크 시에 대해 듣지 않아도 좋았을 진실을 무더기로 알려줬다.(*40) → 아직 미숙한 티네가 자신에게 신명을 바칠 정도의 혼을 완성시킨다면 좌에 생전 자기 충신에 상당하는 존재라는 기억을 들고 가 준다 하며 그건 우르크의 백성이 되는 것과 같은 포상이라 한다.(*41) → 마술사로서의 위기감지능력과 마스터로서 서번트와 맺어진 경로로 들어오는 종족으로서의 본능이 아쳐(길가메쉬)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을 거절하여 사역마를 통해 전투를 바라본다.(*42)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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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카마소츠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등장인물이다. 작중 표기는 카마솟소(カマソッソ)이긴 한데 이문대 믹틀란의 등장인물들 대다수가 아즈텍과 마야 식 표기법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여기서는 팬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카마소츠로 표기한다. 인물 설명 범인류사의 카마소츠는 마야의 악신이다. 딱히 직접 등장하는 건 아니지만 이문대의 카마소츠가 데이비트 젬 보이드에게 범인류사의 신화를 알려달라 한 적이 있었다. 이문대와 범인류사를 비교하려는 게 아니라 자신이 범인류사에도 존재했는가가 궁금하다 한다.(*2) 이문대 남미의 카마소츠는 복잡다양하다. 믹틀란에는 2000만년 전 인류의 선조인 프로콘술이 발생했다.(*3) 그리고 인간으로 진화한 후 칸 왕국을 만들어 10만 년 동안 번성했다. 디노스보다 약하지만 기술력이 매우 뛰어나서 스톰 보더 급 비행선같은 걸 만들어냈다. 오르트가 침공했을 때 칸 왕국의 병사들은 자기 몸을 불사신 육체로 개조해 전원 오르트에 맞섰고 오르트를 최하층까지 몰아낸 후 마그마 바다에 쳐박아 믹틀란을 구했다. 그 대가로 칸 왕국은 멸망했다. 치첸 이차에 유적으로 남은 칸 왕국에 한이 서린 사령이 10억 명 있었던 건 칸 왕궁 당시 죽어버린 시민들의 원념이었다. 유일하게 남은 생존자가 과도한 육체개조 끝에 불사의 몸이 되어 이성을 잃은 채로 명계를 날아다니며 존재하지 않는 칸의 백성을 찾아다니는 죽음의 박쥐이자 광기의 용자왕 카마소츠였다.(*4) 믹틀란에 마야가 만든 태양은 6000만년 만에 가동을 멈추었고 디노스들은 동면을 선택했으며 카마소츠의 칸 왕국은 태양이 아닌 지열에 의지해 10만 년 간 번영했다. 그리고 오르트가 깨어났고 칸 왕국이 멸망을 대가로 그걸 쓰러뜨리자 믹틀란에 태양이 다시 돌아왔다. 그래서 디노스들은 깨어나기 전 없어진 칸 왕국이 뭔지 모르며 그 흔적을 의문을 품지 않고 이용했다. 디노스가 카마소츠를 무서워하는 건 그런 이유 때문이다.(*5)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7장 이문대 남미에서 등장한다. 전편에서는 주로 믹틀란의 명계선에서 출몰한다. → 믹틀란의 1층과 2층을 가로막는 적색 명계선 틀라틀라우코에서 칼데아 일행을 거대한 강을 넘어 운반해주던 킹 프로테아의 등을 베어버린다. 자신은 명계의 왕이며 프로테아는 막는 자인데 길을 열었으니 배신이라며 죽음을 불렀다 한다. 서번트의 피는 맛이 없다 하며 주인공에게 데이비트 젬 보이드처럼 명계행에 도전하겠다면 자기 이름을 기억하라 한다. 본래라면 주인공을 죽여버리겠지만 분노를 참는 얼굴이 마음에 든다며 본래 주인공의 것이었던 령주를 꺼내 사용해 킹 프로테아를 검은 쇼치토날이라고도 불리는 킹 프로테아 얼터로 만든 후 죽이거나 죽으라 한 후 사라진다.(*6) → 믹틀란의 3층과 4층을 가로막는 백색 선(이슈타우코)에서도 길을 가로막는다. 범인류사의 죽은 자를 구하지 않고 벌하는 지옥이 자기 취향이니, 디노스보다 인간의 피가 맛있다니, 자기한테 피를 바치는 건 명예니 이 지저세계에서라면 자기가 태양을 잃어버린 테스카틀리포카보다 강하니 뭐니 한다.(*7) 이번에는 세이버(베니엔마)를 명계의 파수꾼인 베니엔마 얼터로 만들어서 싸우게 한다.(*8) → 전편의 마지막에 테스카틀리포카가 보구로 멸망하는 믹틀란을 보여줘 다들 혼란스러워할 때 등장한다. 테스카틀리포카가 오르트를 이용한 절멸이 목적인 걸 보고 테스카틀리포카가 백지화된 범인류사라는 책을 믹틀란째로 찢어 버리려 한다는 걸 알아본다. 테스카틀리포카 스스로 이 세계를 구할 방법이 없다고 밝힌 거나 다름없다 하며 자긴 범인류사를 지키고 싶다 한다. 백지라도 책은 책이며 내용은 아무래도 좋고 그 곳에 있단 사실 자체가 바람직하며 테스카틀리포카는 현재에만 흥미가 있는 어리석은 신, 쿠쿨칸은 미래만 보면 냉담한 신이니 둘 다 믹틀란의 왕 감이 아니고 범인류사를 이야기할 가치가 없으니 인간을 양식 삼으며 그 때문에 인간과 공생할 수 있는 명계의 왕인 자신이 믹틀란의 왕에 어울린다 한다. 오르트가 깽판 치는 걸 600만년의 과오를 다시 일으키는 거라 칭하며 그걸 막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죽여 버리고 칼데아를 자신이 차지해 인류 최후의 마스터가 되겠다 한다.(*9) 잠시 치첸 이차의 고대유적 칸 폐허에 잠복했는데 이 곳은 치첸 이차가 생기기 전의 고대왕국이다.(*10) 제4명계선에서 칼데아를 맞이할 예정이었지만 명계선 밖인 유적에서 칼데아가 덤벼드는 걸 보곤 여기서라면 승산이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이라며 한 번 피를 빤 자의 피를 빨기 싫어 죽이겠니 뭐니 하며 사령 마술을 발휘해 이 토지에 묻힌 해골들을 불러내 인해전술을 펼친다. 이 땅에 뭍힌 해골은 10억 개 정도 있어서 이길 방법이 없었고 테페우가 미끼를 자청해서 시간을 끄는 사이 일행은 일단 물러난다.(*11) 쿠쿨칸은 어딘가 가 버렸고 다른 전력은 없는 상태에서 대 사령 마술용 카운터라 할 수 있는 캐스터(니토크리스)가 나선다.(*12) 일전에 반고리관을 마비시키는 음파를 발생시키는 칠면조와 싸운 적이 있는데 왠지 캐스터(니토크리스)에게만 잘 먹혔다.(*13) 그건 그 울음소리가 사령을 부르는 울음소리여서 그랬다. 사령의 목소리를 잘 듣는 귀를 가진 니토크리스에게만 효과를 발휘한 거였는데 그 경험을 활용해서 카마소츠의 사령 마술에 그 새의 울음소리를 모방한 마술을 중첩시켜 일종의 재밍을 해서 해골의 컨트롤를 못 하게 하기로 한다.(*14) 작전은 성공했고 카마소츠는 캐스터(니토크리스)가 자신이 부리는 망자들의 이름을 전부 기억하고 백성으로 대한다는 걸 알아차리고 끔찍한 여자라며 튀어 버린다.(*15) 치첸 이차에서는 니토크리스가 카마소츠를 물리친 용사라며 제사(축제)를 열어 준다.(*16) 제6층의 제3명계선 쇼쇼아우코에서는 랜서(에레슈키갈)을 에레슈키갈 얼터로 만들었다. 자신이 에레슈키갈이 아닌 닌키갈이라 주장하는 에레슈키갈 얼터는 일단 카마소츠부터 공격해 쫓아낸 후 꽃밭으로 변하는 사막을 원상복구시키고 천명신전이란걸 만들어 이 명계선을 폭풍으로 지배하기 시작했다.(*17) 닌키갈은 특이점 수메르의 기억을 갖고 있으며 인격적으론 그 때와 별 차이 없었다. 얼터화한건 본인 의지로 믹틀란에 떨어져서 지저세계를 본 순간 이 세계에 충만한 종말의 조짐은 누구도 뒤없을 수 없다고 판단해 냉혈 비정해젔다고 주장한다. 한편 카마소츠가 령주로 내린 명령은 '네가 바라는 모습이 돼라' 였고 이를 따르는 닌키갈은 패배를 모르는 여신이 되었다.(*18) 아무튼 에레슈키갈 얼터는 칼데아에 패배했지만 더 강한 영기가 되어 칼데아를 도울 수 있도록 자의로 카마소츠의 얼터화를 받아들였기에 패배해서 이상적인 지배자가 아니게 되 령주가 회수되고 명계선이 원상복구된 후에도 얼터인 상태로 남았다.(*19) 닌키칼에 따르면 캐스터(니토크리스)는 저승의 여왕이니 명계선에서 자신과 동격의 권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징후도 도전할 기개도 없는 건 자신이 소환된 의미를 깨닿지 못해서라 한다.(*20) 이후 니토크리스는 이슈킥을 만나 카마소츠가 뭘 해서 얼터화한 것이고 명계의 파수꾼이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 듣게 된다.(*21) 치첸 이차가 오셀로틀에게 습격당했을 적 스톰 보더는 프리텐더(틀랄록)과 대치했다. 라이더(케찰코아틀)의 권능을 재현한 대 신령탄두 영자어뢰를 작성해 틀랄록을 물리치기로 한다. 준비가 될 때 까지 서번트들과 카독 제무르푸스가 시간을 끈다. 그렇게 완성된 탄두가 틀랄록에 명중했지만 전혀 안 먹혔다. 이는 틀랄록의 정체가 신이 아닌 도시였기 때문이다. 캐스터(니토크리스)는 틀랄록의 신은 인간을 위해 피를 흘린다는 발언을 듣고 신은 인간을 위해 피를 흘리는 존재가 아니라며 그녀의 정체가 도시임을 간파했다. 니토크리스는 최후의 수단으로 닌키갈에게 배운 얼터화를 시도하려 하는데 카마소츠가 난입해 틀랄록을 잘게 다져버린다.(*22) 카마소츠 피셜로는 프리텐더(틀랄록)이 정체를 드러내면 칼데아 측이 죄다 산제물이 되었을 것이며 자신은 칼데아 측과 몇 번 마주한 인연이 있으니 틀랄록을 죽여 구해줬다 한다. 곧 자신의 제4명계가 열릴 테니 와서 자신에게 바쳐지라 하며 가 버린다.(*23) 앞서 선언한 대로 제4명계에서 칼데아를 맞이한다. 이 곳은 산맥으로 좁은 절벽길이 쭉 이어져 있으며 산을 바깥 둘레가 아니라 안쪽에서 올라가는 형태다. 절벽 밑에는 무수한 사령이 있다. 산 자를 끌어내리는 명계의 길이라 할 수 있다.(*24) → 카마소츠는 갑툭튀해서 캐스터(니토크리스)를 자신에게 넘겨주면 지름길을 알려주고 방해 안 한다 한다. 일행은 거절하고 그가 오르트를 쓰러뜨린 게 맞냐고 묻는다. 이에 그 질문은 자기에 대한 도전이자 칸을 모욕하는 폭언이라며 자신의 정체가 비스트임을 알리고 덤빈다. 주변의 빛을 흡수하는 박쥐들을 퇴치하기 위해 블랙배럴을 한 방 쐈는데 그 틈에 카마소츠는 니토크리스를 잡아갔다.(*25) → 캐스터(니토크리스)를 잡아온 건 충동적인 거였고 자기는 령주 3획을 다 사용했기에 니토크리스를 얼터로 만들 수 없다 한다. 일전에 프리텐더(틀랄록)에게서 칼데아를 구해준 건 니토크리스에게 불쾌한 분위기가 풍겨서 그랬다 한다.(*26) 카마소츠는 왜 니토크리스가 복수를 다한 후 난관을 넘은 뒤의 구원을 거부하고 자살했냐고 묻는다. 니토크리스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카마소츠는 그녀가 자신을 죄인이라 여기는 걸 간파하곤 어리석지만 재밌다며 만족한다.(*27) → 캐스터(니토크리스)는 카마소츠에게 곧 믹틀란의 태양이 소멸할 텐데 멸망을 앞둔 믹틀란을 어떻게 보냐고 질문한다. 카마소츠는 자신은 불사신의 권능을 갖고 있기에 행성이 오르트에게 파괴될지라도 살아있을 것이며 모든 과거를 잊는 걸로 고통과 근심 없는 현재를 영원히 즐길 거라 한다. 아무튼 카마소츠는 지금의 니토크리스가 마음에 든다며 얼터화하지 말라 한다.(*28) 방금 자신의 절대적인 힘을 보여줬는데 칼데아가 니토크리스를 구하러 올 리 없다고 확신하며 그럴 경우 자신에게 이름을 바치라 하고 만약 칼데아가 구하러 온다면 이 명계를 줄테니 다시 여왕이 되라 한다.(*29) 당연히 칼데아 일행은 구하러 왔고 카마소츠는 주인공을 용자로 인정해주곤 진심으로 죽이려 덤빈다.(*30) → 캐스터(니토크리스)는 일전 이슈킥에게 물었던 것을 떠올린다. 니토크리스는 자신이 복수라지만 신관들을 죽인 건 죄이므로 그 속죄를 위해 자살하는 걸로 미래가 아닌 자신의 마음을 지켰다 한다. 그걸 들은 이슈킥은 이령(얼터)란 그 영기의 핵을 부정한 존재로 그 영령의 신념, 인생 등에 대한 배신을 자기 손으로 행하는 자라 알려준다. 니토크리스의 경우 신화 배경이 믹틀란과 상성이 좋지 않아 다른 서번트들보다 얼터화하는데 대가가 필요하며 아마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될 거라 한다.(*31) 이에 니토크리스는 이집트의 명계는 사후의 죄의 무게를 제고 아즈텍 세계에서는 그것을 신에게 바치는 것이며 로마에서 로마법을 따르겠다며 심장을 뽑는다. 카마소츠는 니토크리스가 마음과 긍지를 남에게 바치면 안 된다며 남을 위해 살지 말고 신의 공물이 되지 마라 하나 배신은 성립해서 니토크리스 얼터가 탄생한다. 얼터는 카마소츠가 모든 것을 잊고 자신에게 무엇 하나 주어지지 않게 해서 자살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자제한 것임을 간파하곤 제4명계의 주인 자리를 차지해 이 곳에서 망각할 수 없다는 룰을 만들어 카마소츠에게 최후를 주기로 한다.(*32) → 싸움은 칼데아의 승리로 끝난다. 마력을 다 소모해 얼터화가 풀려 추락하는 니토크리스를 카마소츠는 마지막 힘으로 구해준다. 그리고 자신은 누가 죽어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슬퍼하지 않았다 한다. 타인의 죽음과 자신의 죽음에 대한 불감증 덕에 왕이 되었다. 정말 뭘 해야 백성들처럼 울 수 있는지를 고민해 왔다. 그런 그에게 니토크리스는 살면서 처음으로 염려를 갖게 된 상대였다. 영겁일 수는 없으나 지나간 뒤에도 살아가는 건 이런 건가냐며 죽었다.(*33) 카마소츠의 능력 이것 저것 섞여 있다. ■ 사도였다. 카마소츠에게 피를 빨린 디노스는 구울이 되어 날뛰기에 디노스는 그를 무엇보다도 무서워한다.(*34) ■ 600만년 전 오르트를 쓰러뜨렸다. 그걸 위해서 칸 왕국의 백성 10억을 먹어치웠다. 자신은 신민을 모두 희생해야만 세계를 구할 수 있었다 한다.(*35) 당시 모든 인간과 정령들의 힘이 담긴 불멸의 육체가 된 후 우직하게 육탄전을 벌였다. 쓰러뜨릴 수단이 없어도 영원히 계속 공격하려 했다. 마지막에는 창술사로서 UFO의 중심에 있는 핵에 전력비상하여 일점 찌르기로 쓰러뜨렸다. 그 때 전신이 박살나 거의 소멸할 뻔 했지만 창을 든 손은 남아 있어 거기서부터 재생해 지금의 카마소츠가 되었다. 전투에서 카마소츠가 일점을 노린다는 대사를 외치는 건 이 때문이다.(*36) ■ 비스트다.(*37) 믹틀란 안에서 발전한 인류권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아무튼 망각의 인류악이다.(*38) 한편 비스트 치고는 그렇게 강하지 않았는데 테스카틀리포카에 따르면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얼터화시키기 위해 령주를 3획 쓰면서 마력을 왕창 소비했기 때문이라 한다.(*39) 비스트(인류악)이 된 시점은 오르트가 휴면한 후로, 결과적으로 그가 칸을 멸망시킨 것으로 판정되어 칸을 멸망시킨 자로서 등록되었다. 역설적으로 이렇게 됨에 따라 이제는 기록도 없고 존재조차 증명할 수 없는 칸은 존속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약했던 건 같은 인간형 인류에게 쓰러졌기 때문으로 인류 이외에게는 절대 굴하지 않는다.(*40) ■ 사령 마술을 다룬다. 캐스터(니토크리스)의 사령 마술에 패배했는데 니토크리스의 평으로는 순전히 상성이 좋아서 이긴 거라 한다.(*41) ■ 킹 프로테아 얼터 안의 쇼치토날이 카마소츠는 지상의 온갖 신보다 무시무시한 존재라 말해줬다 한다.(*42) ■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홀로 제9층의 명계행에 향했다가 그걸 가로막은 카마소츠와 겨루어 령주 하나를 사용해 무승부를 이루었다. 카마소츠는 데이비트를 용사로 인정했다.(*43)(*44) ■ 테스카틀리포카에 따르면 아즈텍에서라면 자신이 강하지만 이문대 믹틀란에서는 카마소츠가 자기보다 더 강하며 최강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한다.(*45) 이외, 카마소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테스카틀리포카와 동료는 아니지만 그에게 많은 공물을 받았다. 카마소츠는 오셀로틀을 공격하지 않는 조건으로 지식을 받았고, 명계선의 정체성을 바꾸고 싶다는 요청을 령주를 대가로 받아들였다.(*46) 테스카틀리포카에 따르면 카마소츠가 유독 령주를 갖고 싶어해서 팔아줬더니 자기도 마스터가 되겠다 같은 웃기는 소리를 해댄다며 질려한다. 령주라는 장난감이 없어지면 본성을 드러낼 거라 한다.(*47) ■ 비스트 폼일 때 머리에 귀처럼 난 돌출부는 전부 코라 한다.(*4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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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마저 신용할 수 없는 성품이라 자기가 진짜건 가짜건 꺼낼 수 있는 패를 내려 한다. 자신이 신용할 수 있건 없건 결국 자신이 진짜인지 가까인지는 타인이 결정하면 되고 진위는 보는 자가 마지막에 품는 인상이 전부일 거라 한다. 그래서 신과 정부 사이에서 쿠루오카 츠바키를 구할 결심을 한다.(*8)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거짓된 성배전쟁으로 끌어낸 진정한 성배전쟁의 마스터 숫자를 체운다는 의미로, 그리고 고용주인 프란체스카의 호기심을 충족시킨다는 목적으로 성유물 없이 마스터가 되어 서번트를 소환한다.(*9) 그 결과 워쳐라는 뭔지 알 수 없는 무언가가 튀어나왔다. 자신에게 관심은 없지만 묘하게도 위대한 힘 같은 존재가 자신을 무엇이라 평할 것인가 만큼은 관심이 있었던 시그마는 마침 자기가 소환한 워쳐가 있으니까 이를 물었다. 그러자 워쳐는 성배를 얻으면 보통 사람의 꿈을 얻을 거라 답변해 줬다.(*10) 그리고 강해져서 말려드는 측이 아닌 말려들게 하는 측이 되라 한다. 이를 계기로 시그마는 처음으로 제대로 된 의지라는 것을 발현하게 된다.(*11) 그리고 살아가는 이유를 찾기 위해 시련이 주어진다는 워쳐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죽일 기세로 나타난 어쌔신(무명)과 마주친다.(*12) 그간의 경험으로 자신은 저걸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한 시그마는 죽는다는 사실을 이성적으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이것을 계기로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감정을 느꼈고 자신에게 성배를 얻고 싶냐고 말하는 어쌔신에게 구할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답한다.(*13) 그리고 페이크로 어쌔신을 따돌리고 도주하다 사죠 아야카(스트레인지 페이크)를 발견한다. 그리고 이전이라면 절대로 안 했을 민간인(이라 생각했다)인 아야카를 구하려 했고 그것을 본 세이버(리처드 1세)와 동맹 관계인 어쌔신(무명)이 자신들의 적이 아니라 판단해서 목숨을 건진다.(*14) 그런 경위로 어쌔신(무명), 세이버(리처드 1세)와 동맹을 맺게 되었고 다음 시련으로 '자신에게 뭔가 바칠 가치가 있는 것'을 찾게 된다.(*15) 동맹을 제의한 자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제시하는 것으로 이를 통과하고, 앞으로 누군가의 명령대로 움직이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의지로 길을 걸어갈 것을 다짐한다.(*16) 아무튼 쿠루오카 츠바키 구출 작전에 따라오기는 했는데 병원에서 서번트들의 대난투가 벌어져 멀리서 지켜보다가 아이를 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그 난장판에 끼어들려는 어쌔신(무명)에게 실수로 왜 자신은 구해질 수 없었냐고 물어버린다. 시공을 초월해서라도 시그마를 구했어야 하는데 못 구한 걸 어쌔신이 사과하자 여러 의미로 할 말을 잃고 고민하다 자신도 구출 작전에 참가하기로 한다.(*17) 그리고 병원에 들어서자 츠바키 옆에서 대기하던 제스터 칼트레가 공격해 온다. 철퇴한다면 어쌔신(무명)을 버리는 행위니 다진 고기로 만들고, 전진하면 어쌔신(무명)과 함께 걷는 대죄를 저질렀으니 죽지 않는 몸으로 만든 후 마술회로와 내장기관을 하나 하나 벗겨내 준다 한다. 어느 쪽이건 그런 일을 당했을 때 어쌔신(무명)의 반응을 생각하며 환희의 눈물을 흘리는 제스터를 보고 워쳐들은 두 번째 시련이라며 모습을 감추고 어쌔신(무명)이 제스터에게 달려든다.(*18) 어쌔신의 싸움을 보고 무언가를 지킨다는 것에 대해 조금 감정이 동해 워쳐의 정보력으로 제스터의 육련탄창을 폭로해냈다. 그 직후 라이더(페일 라이더)가 폭주해서 전장이 된 병원에서 싸우는 자들 중 대다수를 삼켜버리는 일이 발생했고 그 때 같이 삼켜졌다.(*19) 이 세계에서 쿠루오카 츠바키와 만났고 츠바키에게서 마술사임에도 행복한 가족이 있는 삶을 보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그녀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츠바키의 의지로 라이더(페일 라이더)가 둠즈데이 컴을 해제하자 제정신을 차린 쿠루오카 부부는 츠바키의 팔을 잘라 령주를 강탈하려 들었다. 이걸 보고 소년병일 적 받은 세뇌와 처사와 죽인 동포 등을 떠올리며 분노라는 감정을 깨우친다. 그 즉시 선전포고를 하고 워쳐의 감지력을 활용해 쿠루오카의 본거지의 방위기구를 모두 파괴한 후 프란체스카에게 배운 기술과 특수한 마술예장으로 부부를 마술회로의 태반이 태워진 병신으로 만든 후 죽으면 츠바키가 슬퍼할 거라며 내팽개친다. 자신의 모친은 이런 인간이 아니면 좋겠다고 바라며 시황제의 성유물인 노궁을 챙긴 후 이제는 진짜 자유의지로 활동하겠다며 성배전쟁을 파괴하기로 마음 먹는다. 파르데우스 디오란도는 자신을 죽이려 하겠지만 아마 프란체스카는 자신의 결정을 보고 기뻐할 테니 그걸로 신세 진 은혜를 갚는 걸로 치기로 했다.(*20) 시그마는 워쳐들의 도움으로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중요도가 낮은 팀을 버리고 근위병이라 할 수 있는 팀과 함께 극비행동을 한다는 걸 알아냈다. 시그마는 자신이 흑막들의 부하 출신이라 필리아와의 싸움에 직접 참가하면 불협화음이 일어날 것을 예상해 그 대신 버려진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의 부하들을 설득해 겉무대 뒤쪽에서 엑스트라이기에 가능한 주역을 끌어내리는 작전을 벌이려 했다. 수집한 정보로 자신이 코드네임 결핍이라 위장하곤 가시에게 접촉했다. 코드네임 가시라 불리는 자들은 파르데우스가 키운 특수부대로 마술사를 제압하기 위한 중무장을 한 급습 팀이다. 세이버(리처드 1세)가 그들에게 접촉해 멋대로 음식을 나눠주었고 그걸 보고받은 파르데우스는 저들이 배신한건지 연기하는 건지 세뇌라도 당한 건지 알 수 없었고 앞으로 스노우필드를 날려버리기 전 성배를 확보하는 작전을 수행할 때 그런 위험요소를 감수할 수 없어 가시를 버렸다. 시그마는 가시에게 그들 말고도 코드네임 자칼, 스페이드, 와인글라스가 전멸했으며(지어낸 코드네임이다) 자신은 마스터이게 작전명 오로라 떨구기(스노우필드를 세상에서 지워버린다)가 발동했다는 것을 들었다는 걸 알려줬다. 가시들은 버려지기도 했고 파르데우스와 그의 뒤에 있는 권력자들이면 그런 짓을 하고도 남을 것을 알고 있기에 거짓말에 넘어갔다. 시그마는 도망치던가, 아니면 자신과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지며 자신에세 서번트는 건재하니 필리아와 싸우는 데 협력해 달라 한다.(*21) 그 외에도 전력을 구하던 와중 28인의 괴물 중 하나를 발견해 그걸 경유해서 올랜도 리브에게 연락한다. 흑막들의 의심을 피하려 경찰서의 결계를 미리 부순 후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의 힘을 요청했다. 그걸 대가로 자신이 가진 모든 정보를 알려준다. 자신은 랜서를 거느리지 않았고, 28인의 괴물 중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와 거래한 내통자가 있고 그걸 통해 정보를 빼낸 바즈디로트가 필리아와의 싸움이 벌어진 혼란을 틈타 흑막들이 대성배를 처리하기 전에 파르데우스 디오란도를 죽일 속셈임을 알려준다. 이에 올랜도는 협력해주기로 했다.(*22) 필리아와 싸우기 수십분 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조언을 받아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의 보구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으로 시황제의 노궁을 개조해 '이슈타르를 추락시키는 활'을 만들어냈고 그것으로 필리아를 쓰러뜨리는 결정적인 일격을 날렸다. 2세가 말하길 이슈타르는 천공을 관장하며 시황제의 노궁은 해신을 쏘아 죽인 일화가 있으니 바다라는 부분을 천공으로 개조하면 신을 떨어뜨리는 보구가 될 거라 한다. 중국과 수메르라는 전혀 통하지 않는 신화를 나비 마술로 노궁 자체를 다시 만들어내는 걸로 번역을 하게 하고, 태양을 쏘아 떨어뜨린 예의 일화를 섞었다. 이슈타르가 관장하는 금성은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것으로 사랑받았기에 황제의 위엄으로 악령을 쓰러뜨리는 방식을 취하는 걸로 연결시켰다. 아무튼 이 일로 거짓된 성배전쟁의 흑막들에게 대놓고 반기를 든 게 되었다.(*23) 시그마의 능력 마술사로서는 사역마를 부리는 데 능숙하며 어릴 적 속해 있던 정부기관에서 마술과 근대병기의 사용법을 배웠다. 기량은 본인의 판단으로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부리는 부대원보다 부족한 수준이다.(*24) 자신을 기계처럼 운용하는 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자신의 몸을 총좌인 것 처럼 사용해 탄환의 명중률과 데미지를 상승시키거나 한다.(*25) 그가 소환한 워쳐는 어느 영령의 그림자로서 그의 주변에 투영되어 있는 상태라 한다.(*26) 이런 저런 모습으로 나타났다가 그림자처럼 사라진다. 시그마의 운과 사람의 인연이 나쁜 결과 어찌할 수 없는 고난을 소환했다 하며, 이들은 마스터의 스테이터스 포착 능력으로 봐도 아무 것도 읽을 수 없고, 그러면서 시그마는 무언가와 패스가 연결되어 있다. 시그마에게 그가 랜서가 될 거라 말한다.(*27) 자신들은 시그마가 살아가면서 랜서가 되기 위한 장벽이라고도 칭한다.(*28) 서번트로서 워쳐는 짐승의 권능이 변화한 모 스킬(모태로부터 태어난 생명의 행운치를 변화시켜 시련을 부과할 수 있다. 운명을 조작할 정도의 만능은 아니고 계약한 마스터에게만 부여할 수 있다. 높은 확률로 마스터는 죽는다.)을 사용해 시그마에게 시련을 내리고(*29) 자신이 소환된 일정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악하는 만상부감으로 시그마를 서포트한다.(*30) 워쳐들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하면서 원통함이나 증오를 떠들곤 한다. 시그마는 딱히 단서가 되지 않는 그들의 중얼거림을 흘려 듣는다. 그래도 천성인지 훈련을 받은 덕인지 기억에 남았다.(*31) 이외, 시그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당초에는 프란체스카가 성유물을 주려 했는데 그 후보가 검은 수염군의 재보, 프라켈수스 녀석의 플라스크, 영웅 스파르타쿠스의 수갑이었다. 그러던 걸 욕망이라는 개념이 없는 시그마가 성유물 없이 인연만으로 소환하면 거짓된 성배전쟁의 성배가 대체 무슨 영령을 선정해서 보내줄 지 궁금하다는 이유로 그냥 보냈다. 소환 실패하면 스노우필드에서 도망쳐도 상관 없다 한다.(*32) ■ 나리타 료고의 말로는 제3의 주인공이라 한다. 1권 마지막에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형무소 독방에서 부하들을 내보내는데 이 중에 시그마도 있었다.(*33) ■ 소년병으로서 유소년기를 보낸 곳은 엉망진창이다. 마술 사용자로 구성된 부대로 마술적인 군사작전을 해 보겠다는 독제정권의 발상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닥치는 대로 마술회로를 신체에 가진 남여 병사를 모아다 성교시키고 태어난 아이 중에서 마술회로가 강한 자를 선별하는 식으로 24인을 뽑았다. 바깥에서 유입된 시그마는 그 조건에 충족되어 24인 중 하나가 되었고 5살이 되자 총 쓰는 법을 배웠다. 해당 독제정권은 시계탑의 마술사들에게 박살났다.(*34) 그들에게 소년병들의 신은 자신이라 듣고 자랐기 때문에 신이 무엇인지 모르고 알지 못 하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프란체스카에게 고용되어 소년병 시절보다 나은 삶을 누렸지만 그것이 신의 은헤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35) ■ 시그마의 과거를 듣고 연민을 느낀 어쌔신(무명)은 내면을 들여다 보는 듯한 눈을 하며 시그마가 느끼는 건 만상의 부정이 아닌 자신이 믿어야 할 것을 모르는 것이고 시그마에게서 느껴지는 뭔가 생길 것이 선한 것이길 바란다고 말했다.(*36) 시그마는 어쌔신(무명)이 람다와 정 반대의 인물이라 생각한다. 이리저리 엮이던 무명은 시그마에게 마지막까지 사람을 구하겠다 말하곤 미소를 지어 줬었다.(*37) 어머니 히사우 마이야가 머리가 터지기 전 마지막에 무엇을 봤을까 생각하면서 자신은 이미 어딘가에 도달한 걸로 치려 했는데 그게 어디냐를 생각이 미치자 어쌔신(무명)의 미소를 떠올리곤 자신이 얻은 신앙인가 한다.(*38) ■ 취미는 희극을 보는 것이다. 희극을 좋아하지만 그것을 보고 진심으로 웃은 적은 없다.(*39) → 4권까지 그가 소환한 랜서의 정체는 불명이며, 어쩌다 보니 '희극왕 찰리 채플린'이라 뻥을 치게 되었다. 어쌔신(무명)에게 습격받았을 적 그녀의 환상혈통이 새로운 자바니야를 꺼낼 때 마다 움직임이 멈추기에 그걸 보호하려고 광상섬영을 치는 걸 보고 그럼 공격적인 항시작동 능력이 아닌 방어적인 항시작용 능력도 있을 거라 여겨 그녀의 뒤에서 자신의 서번트가 공격한다고 허세를 부려 위기를 모면했다. 이 때 자기 취미인 희극 쪽에서 떠오른 찰리 채플린이 자기 서번트라고 구라를 쳤는데(*40) 이후 어쌔신(무명)과 세이버(리처드 1세)와 동맹을 맺었을 적 조금 전 싸움에서 어쌔신이 채플린이라는 이름을 꺼내 버린지라 자신이 찰리 채플린을 소환했다고는 컨셉으로 가기로 했다.(*41) 자기 상사인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랜서의 정체를 묻자 뒤에서 어쌔신이 보고 있는지라 찰리 채플린이라 답했다.(*42) 시그마는 믿을 거라 생각했지만 당연하게도 어처구니 없어 하던 파르데우스는 자신 휘하의 대 마술사 강습 팀을 시그마가 동맹원들과 머무는 집으로 보내 감시한다.(*43) → 아서왕과 성배탐색 이야기를 알고 있냐고 워쳐의 그림자 중 하나가 묻자 몬티파이썬의 희극 영화라고 답했다. 그림자는 할 말을 잃고 사라졌다.(*44) 여담으로 아쳐(트리스탄)에 따르면 약간 각색을 했지만 보팔래빗과 원탁의 기사가 싸운 적이 있다 한다.(*45) → 마술 사용자로서 일할 당시에는 일은 끝내고 보수를 받으면 코미디 방송의 DVD를 빌려 와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았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전혀 즐거워하지 않는 걸로 보이나 단지 표정이 희미할 뿐 즐겼다.(*46) → 이것저것을 하면서 시간이 흘러 그의 서번트가 찰리 채플린이라는 구라는 여러 사람들에게 믿어졌다. 시그마가 찰리 채플린의 이름을 꺼낸 건 가장 처음에 떠오른 존경스러운 위인이라서였고 그렇게 생각하는 자의 이름을 대야 자기 언동이 자연스럽게 느껴질거라 생각해서였다. 한편 워쳐들에 따르면 찰리 채플린은 너무 근대라서 영령의 좌에 없을 거며 수호자 계약이라도 하지 않는 한 영령이 되는 건 무리라 한다.(*47) → 자신의 희극을 완성시키기로 한다. 워쳐들이 스스로 연기한다고 생각하는게 보통 발상이냐 하자 시그마는 현실 속에서 비극에 가까운 것만 봐 왔다 하며 등장인물이 비참한 꼴을 당하는 걸 비웃는 녀석들 투성이인 희극 같다며 한번쯤은 누군가와 함께 웃으며 끝낼 수 있는 희극을 연기하고 싶다 한다.(*48) ■ 워쳐가 보여주는 그림자는 복사본에 불과하며 진짜가 여기에 있으면 그렇게 반응하겠지 싶은 것을 재현하는 것이다. 제3자인 시그마의 입장에서는 진짜랑 이야기하는 것과 다름 없다. 이들은 시그마가 환술로 만든 자신들의 가짜가 나타나면 속아버릴 지 모른다 하나 시그마는 속이려는 이유로 제3자의 의도가 얽히면 그건 타인이라며 선을 긋는다. 마술의 소양이 엍은 시그마는 상대가 진짜인지 카피인지 따지지 않고 그 순간마다 상대가 자기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판단한다.(*49) ■ 뭔가 기록할 때는 암호를 쓴다.(*50) ■ 마술 사용자의 경험과 기술을 사용하면 일반인의 거짓말을 간파해낼 수 있다. 마술사, 그 중에서도 자기암시 등으로 정말 그렇다고 믿고 있는 자의 거짓말을 간파해 내려면 그보다 많은 경험과 마술, 전용 마술이 필요하다 한다.(*51) ■ 마술 사용자로서 활동한 지 얼마 안 되서 과거 같은 시설의 동료인 람다에게 배신당했다. 시그마보다 마술 실력이 몇 단계 위였던 그 남자는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미션을 받자 시그마를 유인해 죽이려 들었다. 마술 실력이 뛰어나기에 근대병기에 취약했던지라 시그마에게 제압당했다.(*52) 람다는 지금은 사라진 그 시설같은 게 존재하면 안 된다며 과거 시설의 동료였던 자들을 다 죽이는 것을 목적으로 살아 왔다. 그래서 자신과 달리 그저 죽지 않았기에 목적 없이 살아가는 시그마가 자신을 이긴 것을 인정하지 못 했고 시그마의 이유가 있어야 살 수 있냐는 답변을 받고 죽었다.(*53) 후에 제스터 칼트레와 싸우는 어쌔신(무명)을 보고 그것을 떠올렸다. 람다나 어쌔신이나 무언가를 지키려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은 람다가 뭘 지키려 했는지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자각했다.(*54) ■ 프란체스카가 시그마를 거두었을 적에는 소년의 몸으로 프랑소와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어째서 시그마의 부모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시그마가 묻자 시그마의 출신에 관심이 있었을 뿐이지 시그마 본인에게는 관신 없다는 츤데레인지 뭔지 알 수 없는 답변이 돌아왔다.(*55) ■ 아폴론이 뭔지 모른다. 코미디언스러운 이름이라 한다. 시그마가 신앙에 대해 생각하는 걸 본 워쳐의 그림자 중 하나인 소년 아스클레피오스가 신흥종교를 세울 거면 그리스의 신을 배척하고 의학주의를 관철하는 교의를 세운 후 아폴론을 타천시키라 하는데 그게 누구냐 한다.(*56)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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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공 2세는 마술 쓰는 모습을 본 것 만으로 유래와 변천 과정, 사용자의 본질까지 파악해 버리는 스카우터 비슷한 기예를 부린다. 아무튼 이런 특성 덕에 마술을 사랑하는 구도자이자 최고의 스승이 될 수 있으나 반대 쪽 면모를 보면 마술이라는 신비를 해체하고 규명하기에 신비의 천적, 마술의 파괴자라 할 수도 있다.(*1) ■ 시계탑에는 마술식의 특허 등록과 그에 따른 특허료가 있다. →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마술을 간략화하는 마술식을 등록해서 특허료가 나오고 있으며(*2) 아오자키 토우코는 마술 앵커를 사용해 끌어당기는 식으로 비행하는 '어셈블리 어센션(통칭 토우코 트래블)'을 등록했다. (*3) → 시계탑에 마술식을 등록하고 특허료를 받아간다는 건 가문의 마술을 남들에게 공개해버리는 것과 같다. 이런 모순적인 일이 가능한 건 시계탑 지하 천문대와 전 세계에 걸친 시계탑의 지부에 설치된 특수한 마술예장이 특허가 등록된 마술식이 발동하면 어디서 그것을 사용했는지 감지해내기 때문이다.(*4) 각 지부에 배치된 한정 마술예장 관측구 룩스 카르타는 반경 수백km 내의 마력의 파장, 마술의 파형, 마술식의 흔적을 확인해낸다. 싱가포르처럼 시계탑 지부와 나선관이 공존하는 구역이면 이 예장을 사용하기 위해선 시계탑과 나선관 양 측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5) 당연하게도 이 기구는 아무나 사용할 수 없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자신이 특허를 딴 마술식이 싱가포르에서 무단 사용되고 있다고 엘멜로이 가에서 항의하도록 시켜서 이것의 사용권을 얻었다. 걸리면 그냥 사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시계탑과 나선관 양 조직의 전쟁감이었다.(*6) → 그나마도 대부분의 마술사는 연구 내역을 은닉하는 데 정말 필사적이라 아무리 시계탑에서 보호해 준다 해도 믿질 않아 특허를 등록해 이권이나 돈을 구하는 케이스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그런 의미에서 필사적으로 숨기려 하는 가문의 비전을 조금의 편린만 보고 정체를 간단히 파악해 폭로하는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대부분의 마술사들 사이에서 기피되고 있다.(*7) 일반적으로는 각 가문의 교육법이나 비술을 까발려지면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으로 이어지는 게 공통 인식이다.(*8) 그 마술을 간파하는 실력과 무심코 내뱉는 습관 덕에 약탈공이란 별명이 붙은 2세는 죽지 않은 것이 신기한 상황이다.(*9) 다른 가문에서 특허로 등록한 마술식을 해석해서 개선한 후 자기 이름으로 등록해 버리고 있다. 몇 번 보복 암살시도를 당하고도 멈추지 않아서 지금은 2세의 트레이드 마크 미슷한 것이 되었다.(*10) ■ 엄밀히 말하면 신비 자체보다는 그 뒤에 있는 마술사를 본다. 신비 그 자체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어째서 그 신비가 존재하며 그 신비에 손을 대었는가를 파악하는 것으로, 마술의 해체는 어디까지나 사람을 감정하는 능력의 연장선이다. 그리고 신비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그 소유주의 의도에 끌려가거나 협력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분석하는 상대가 하트리스 같은 자라면 함부로 분석할 수 없게 된다.(*11) ■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특허의 약탈은 이베트 L. 레이먼의 마안대투사가 있다. 레일 체펠린에 달린 마안대투사를 개인의 힘으로 재현한다. 말 그대로 보석 눈깔에서 빔을 쏜다. 이베트의 재능을 파악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마안대투사를 그대로 재현하는 건 무리겠지만 같은 결과를 추구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다며 마안의 마력을 쥐어짜내는 방향으로 파고들라 했는데 그게 적중해서 진짜 쓴다. 사용한 마안이 타서 사용불능이 되는 건 똑같고, 엄청 아프고 연발은 못 쏜다 한다. 일단 이베트 본인은 자기가 이걸 쓰는 게 들키면 마안 옥션하고 집안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며 어디까지나 유사품이고 원본이랑 전혀 안 비슷하다고 주장... 하는데 사실 원본 마안대투사는 시계탑에 특허가 등록되지 않은 것이라 이걸 만드는 과정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평소 하던 약탈공 짓으로 이베트에게 특허를 등록하게 한 지라 실질적인 소유주는 이베트 쪽이 된다. 이걸 익힌 이베트는 2세가 언젠가 뒤에서 칼로 찔릴 것 같다 한다.(*12) ■ 2세가 상대를 상처입힐 의사를 품고 해체할 때의 행동을 상대 입장에서 보면 일생을 바쳐 온 신비를 자르고 해부해 내장까지 드러나게 한 후 거기서 끝나지 않고 역사의 의미 하나 하나 갈가리 찢어 햇빛 아래 끌려 나온 흡혈귀처럼 만들어버림)와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작중에서 2세가 작정하고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엉뚱하게 2세의 팬을 자처하던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2세를 의도적으로 흉내내면서 이 방법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행했다. 2세의 팬이라는 자가 이래서 뭐하는 놈인가 싶어한다.(*13)(*14) ■ 약탈공이라는 별명대로 주변에서 경계심을 품고 있다. 지즈와의 내기로 반 펨네 선상연회에 참가하기로 했을적 참가비인 백만 유로를 급하게 대출해 줄 사람이 없었다. 딱 한 명 있었던 멜빈 웨인즈는 지즈 편에 붙어서 불발되었다. 하루 종일 백만 유로를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이것저것 했지만 글러먹었다.(*15) 옆에 있는 플랫 에스칼도스의 비상금을 털려 까지 하는 비참한 꼴이 된다.(*16) 약탈 외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능력 마술 속성은 지(地)이며(*17) 마술사로서의 능력은 평범 그 자체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 曰, 마술사로서는 잘 해야 40점 정도구먼.(*18) 대신 연구자로서의 관찰력, 통찰력, 타인의 재능을 발견하여 단련시키는 부분은 따라올 자가 없다.(*19)(*20) 이론의 재해석 계통 분류 쪽으로 천재적이라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사후 그의 미정리된 연구를 한 권의 마도서로 정리해냈다.(*21) 지식량도 로드의 자리를 짊어기에 걸맞다. 다만 격무 도중 읽을 수 있는 자료의 수는 한정되어 있어 지식으로 남을 압도하는 건 아니고 눈 앞의 사상이나 인물, 지식을 엮어내는 속도와 정밀도가 강점이다.(*22)(*23) ■ 구체적인 제자들의 묘사에 대해서.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 그의 제자는 죄다 10년 내에 시계탑의 전위 이상의 계위를 획득했고 몇 명은 그랜드 급이라 한다. 뛰어난 교사로서 제자를 잔뜩 양성한 건 좋지만, 그가 제자들에게 명령을 내리면 시계탑의 역사가 바뀔 정도로 능력자가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시 된다. 로드로서의 방침은 중용으로, 새로운 것과 옛 것을 가리지 않고 쓸모있는 것은 모두 존중한다. 한편 란갈 말로는 2세를 꿰뚫어보려 하면 역으로 꿰뚫어 봐 진다 한다.(*24)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제자의 절반 이상을 전위의 집안에 양자로 들이고 한 명을 색위로 끌어올렸다.(*25) → 뭔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이 되었을 때 스킬 감식안 랭크 A를 달고 있다. 이는 제갈공명의 능력이 아니라, 정말 2세가 서번트 스킬 급으로 인간의 장래에 대한 유용성을 감식하는 관찰능력을 갖고 있다는 인증이다.(*26) → 본래 캐릭터 마테리얼에서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가 몽땅 그랜드 계위에 올랐다고 했으나(*27) 너무 오버했다고 판단했는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정식판에서 위와 같이 수정되었다. 후기에서 나리타 료고가 말하길 설정 감수해 주는 나스 키노코가 '제자 전원 왕관이라고? 그딴 설정 거짓말이야. 갈아 엎자!' 고 했다 한다.(*28) ■ 시계탑에서의 계위는 4계위 제위(祭位, 페스)다. 이는 위의 제자 관련 처럼 설정 변경이 이루어졌다. → 캐릭터 마테리얼에서 등장한 설정으로는 4계위가 성년이 된 마술사에게는 범용한 정도이며 20살에 제위에 도달하면 신동 취급 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29)(*30)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변경된 설정으로는 4계위가 단순한 마술사로서의 능력이 아닌 별도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특수한 기능이나 실적을 지닌 자에게 주어진다. 마술사로서의 실력이 색위라도 그 희소한 특성 덕에 여기 눌러앉힌 케이스도 있다. 절대적인 이능에 대한 외경이라 할 수 있다. 무시무시한 간파력을 자랑하는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여기 속했다.(*31) ■ 2류 마술사지만 기초와 표층적인 기술만은 뛰어나다. 다른 마술사들이 이제 와서 의지하면 신비에서 멀어진다고 기피하는 화학이 특기 분야다. 대다수의 마술사는 검시(檢屍)해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마술적인 검시만 한다. 세포의 활력과 남아 있는 신경전류의 흐름 등을 진동으로 변환해 읽으며 마술이나 저주적 오염이 있는지 조사하는 건데 2세는 여기에 현대 화학을 응용한 검시법도 같이 쓴다. 명상과 수면관리를 사용하여 수 초도 걸리지 않아 잠들거나 한다.(*32)(*33) 고대든 현대든 인간이 만든 도구일 뿐이라며 현대문물인 컴퓨터라던가 다루는 데 거부감이 없다. 그래서 주변에서 존경을 못 받곤 한다.(*34) ■ 추리 능력이 초월적이다. 본래 마술이라는 초상현상을 쓰는 마술사와 관련된 사건이 일어나면 당연히 하우더닛(어떻게 했는가)를 추리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시피 하다. 하지만 마술사는 마술에 내면까지 잠식되어 있기에 그에 관해서는 거짓말을 할 수 없어 화이더닛(어째서 했는가)를 추리하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말한다. 그 말대로 무시무시한 간파력을 발휘해 초상현상의 범죄를 보고 화이더닛을 완벽하게 간파해낸다.(*35) ■ 공격 마술은 간드조차 못 쓰고 그거보다 아래의 마탄을 쏘는 게 고작이다.(*36) 참고로 2세와 달리 마술사로서의 능력이 뛰어난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도 간드조차 못 써 겨우 마탄을 쓴다.(*37) ■ 남자는 머리카락에 마력을 축적해도 여자 만큼의 효과는 없다. 그래도 로드 엘멜로이 2세처럼 마술사로서 역량이 떨어지면 그거라도 감지덕지하게 쓴다.(*38) 자신의 머리카락을 촉매 삼아 원시 전지의 마술을 증폭시켜 피뢰침을 만들었다. 이것으로 헤카틱 휠의 벼락을 받아낸다. 직격이 아니라 어떻게든 버텼다.(*39) ■ 시그마가 지닌 시황제의 노궁을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가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로 개조해 만든 '이슈타르를 추락시키는 활'의 제작 이론은 2세가 짰는데 이슈타르는 천공을 관장하며 시황제의 노궁은 해신을 쏘아 죽인 일화가 있으니 바다라는 부분을 천공으로 개조하면 신을 떨어뜨리는 보구가 될 거라 한다. 중국과 수메르라는 전혀 통하지 않는 신화를 나비 마술로 노궁 자체를 다시 만들어내는 걸로 번역을 하게 하고, 태양을 쏘아 떨어뜨린 예의 일화를 섞었다. 이슈타르가 관장하는 금성은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것으로 사랑받았기에 황제의 위엄으로 악령을 쓰러뜨리는 방식을 취하는 걸로 연결시켰다.(*40) 이는 천공의 여주인을 쏘아 떨어뜨렸다는 개념을 지닌 인과역전의 일격이다. 이는 스노우필드 현장이 아닌 시계탑에 구속된 상태에서 코백 알카트라즈의 도움으로 휴대폰으로 연락해 분석한 것으로 말 그대로 현장에 가지 않고 주어진 정보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안락의자 탐정같은 짓이었다. 그의 말에 따라 개조한 뒤마는 2세를 진심으로 상찬했다.(*41) 2세가 교실을 인수한 후 엘멜로이 교실에 대해서 ■ 웨이버 벨벳이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되어 버린 경위와 이에 관한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와의 관계에 대해서. → 엘멜로이는 분파들이 배신하고 라이벌들은 물어 뜯어서 빚더미만 남았다. 그런 엘멜로이의 교실을 3류 강사 자격을 따 온 웨이버 벨벳이 맡았다. 시계탑의 일반적인 교수는 수업은 형식적이고 장래가 보장되는 좋은 가문의 후계자들을 조수로 삼아 키우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웨이버는 자기 능력이 부족하니 남의 힘을 빌리겠다며 권력 투쟁에서 탈락한 강사들을 엘멜로이 교실에 등단시키고 3년을 버텼다. 교실이 있는 파벌이면 영지의 관리권도 있어 이 3년을 버틴 건 기적이라 칭해진다. 아무튼 그에 흥미를 가진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일방적으로 납치해 왔다. 광석과를 빼앗기고 현대 마술 학과에 손을 뻗은 건 엘멜로이 입장에서 목을 따 버려도 할 말 없는 중죄다만 끌려 온 웨이버는 자신이 엘멜로이를 망하게 한 죄가 있고 뭐가 어떻건 죽을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선언한다. 이에 흥미를 느낀 라이네스가 '엘멜로이의 빚을 갚아라', '내가 적령기가 될 때 까지 엘멜로이의 로드 자리를 지켜라', '파손된 아치볼트의 원류각인을 복구해라', '내 개인강사가 되라' 라는 4자기 조건으로 살려 주고 로드 엘멜로이 2세 씨로 만들어 버렸다.(*42) → 자칭 타칭 모두 남을 갖고 놀길 좋아하는 성격인 라이네스가 2세에게 대하는 기본적인 행동 모토는 '너가 나한테 해 줄건 무한하게 있지만 난 너한테 해줄 게 전무하다'다. 그래서 멋대로 문을 따고 개인실에 난입해서 주물 숭배(페티시즘)냐고 놀리거나 한다. 당하는 2세가 성격 최악이라고 까면 기쁘다 한다.(*43) → 2세는 라이네스가 자신의 학생이라 선을 긋고 있기에 그녀가 2세의 권한으로 엘멜로이 교실의 학생들을 부려먹게 하지 않는다.(*44) → 2세가 정말 기적처럼 남은 수 개월 만에 엘멜로이의 빚을 청산하고 망가진 원류각인의 복구를 완료해서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할 경우의 보험 삼아 라이네스는 자기와 아이를 만들자 한다. 2세의 인망과 권위가 상당하니 분가인 아치조르데에 정식 후계자는 아니더라도 2세의 아이가 생기면 난장판이 된 엘멜로이의 결속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발상으로, 그걸 들은 2세는 시계탑 법정과 놈들 같은 발상이라며 화냈다.(*45) → 2세와 교류하지 않고 그가 하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면 약탈공이라는 별명대로 대단한 음모가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차라리 그 악명이 퍼지는 쪽이 안전하다 생각하는지 2세가 그런 이미지를 가지는 것을 유도하고 있다.(*46) ■ 개인이 지닌 마력량을 하천이나 바다로 비유하면 2세는 물웅덩이라 평가받는다.(*47) 제자들이 물웅덩이라고 스승을 야유하기도 하는데 이는 이 물웅덩이가 들여다본 자를 비추고 조응시켜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물웅덩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제자들에게 있어서는 축복이면서 동시에 성가신 저주이기도 하다.(*48) 어떤 제자는 2세를 신앙하고 어떤 자는 진심으로 미워한다. 허나 그 중 태반은 2세를 좋은 스승으로 받아들인다. 잘못을 범하지 않거나 완전무결한 초인이나 성인군자가 아닌 3류이면서 1류의 번영을 모색하는 괴짜라 교실의 학생들에게 2세의 글러먹은 점을 말하라 질문하면 수많은 것이 지적된다. 하지만 그들 중 대다수는 지금아 자신이 있는 것은 좋건 나쁘건 2세라는 스승이 있기 때문이라 이해한다.(*49) 토오사카 린과 에르고의 입을 빌려 제자들의 평가를 보면 그는 딱히 선인이 아니며 하는 일만 보면 약탈공이라 불리는 게 당연한 악인 악당이다. 재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한다고 변명하지만 몇 할은 그 약탈공 짓을 즐길 거라 한다. 제멋대로에 방만하고 비굴하고 칠칠찮지만 확실히 일을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려 하는 자로 남을 해체한 후에는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 준다 한다.(*50) ■ 제자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플랫 에스칼도스는 이 작품 저 작품 나와서 천연바보 짓으로 2세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 게임기 어카운트 명을 런던☆스타라 등록하고, 월령수액 메이드에게 이상한 지식을 주입하고, 뭐시기 카지노 흡혈귀의 카지노선에 올라타서 소동을 벌이거나 했다. 덕분에 2세는 일 터질 적 마다 혈압 올라 쓰러지곤 한다.(*51) 2세 입장에서는 매우 빡치게도 플랫은 진심으로 2세를 존경하고 있으며 매번 터뜨리는 일도 순수한 존경의 표현이다. 뭔가 일이 터지면 군더더기를 붙이고 이상한 별명을 붙여서 교수의 위장을 고문하는 짓도 자신이 왜곡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고 믿고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터진 사건들도 죄다 별명을 붙여 놨다.(*52) → 플랫은 한창 거짓된 성배전쟁이 화려하게 진행될 적 휴대폰을 샀다. 개통은 그 다음 날 이루어졌지만 전날부터 사진기 기능을 써서 오페라 하우스 폭발 사건이라거나 두 초인의 배틀이라던가 찍어 뒀다. 세이버(리처드 1세)의 연설은 인터뷰 하느라 까먹었다. 눈 마주치면 X 될 번쩍거리는 영령의 사진도 찍어 뒀는데 후에 이 사진을 전송받은 로드 엘멜로이 2세는 4차 성배전쟁 당시 잘 알던 그 양반의 사진을 보고 굳어버렸다. 이후 그 뭐시기 영령과는 관여하지 말라고 교수의 과제로서 못 박아 버렸다. 덤으로 메일 어드레스 말고 전화번호도 내 놓으라 닥달했다. (*53) 번호를 보내자 2시간 동안 설교해 줬다.(*54) → 플랫은 종종 마술사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인간적인 행동(적대 마스터가 곤경에 빠진 걸 보고 구하려 한다거나)을 할 때가 있는데 이는 같은 상황에 2세가 처하면 그렇게 행동할 거라 판단한 것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3권에서 아트람 갈리암스타에 의해 죽을 뻔 했는데 당시 2세는 플랫을 구하기 위해 무엇보다 소중한 성유물인 라이더(이스칸달)의 망토 조각을 도박에 올렸다. 이를 계기로 에스칼도스의 마술사가 아닌 엘멜로이 교실의 플랫 에스킬도스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2세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2세와 교실을 배신하는 것이고 그것은 마술사로서의 목적을 잃는 것과 동등한 공포라 한다.(*55) 그걸 들은 버서커(잭 더 리퍼)는 플랫에게는 타고난 세계와의 어긋남이 있지만 스승의 삶의 태도에 존경을 갖고 살아간다면 그 어긋남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한다.(*56) ■ 그 외 제자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 스빈 그라쉬에이트는 플랫 에스칼도스와 동기이며 둘이 엘멜로이 교실의 쌍벽 취급 받는다.(*57)(*58) 2세의 제자들이 다 그렇듯이 2세에게는 절대적인 신뢰를 보인다. 2세 입장에서도 스빈은 처음부터 키워낸 존재이기에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스빈이 10대에 전위가 된다는 위업을 이룩하자 평소 같으면 제자가 잘 나가면 우울하지만 이 때는 예외로 기분이 좋았다.(*59) → 런던으로 건너간 토오사카 린의 후견인이다. 일본은 싫어하지만 오타쿠 문화는 좋아하는 그에게 있어 그런 거와 연이 전혀 없는 린은 최악의 일본인이라 카더라.(*60) 한편 엘멜로이 2세의 육두문자에 진절머리를 내던 린은 반년 정도 지나서 그가 겉으로는 츤데레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력주의, 염세주의, 정의의 사자 지향자임을 깨닫는다.(*61) 이후 후유키 시 성배전쟁 시스템을 뿌리부터 뽑아낼 때 협력하게 된다.(*6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린이 제자를 도구로 보지 않는 등 마술사 답지 않은 2세가 마음에 든다 한다.(*63) → 박리성 아드라의 사건을 계기로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제자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2세가 마술 파괴자라며 최악의 비호감을 갖고 대했으나 박리성 아드라의 결계에 갇혔을 적 그의 여러 면모(재능 있는 자들에 대한 살의와 같은 질투, 자신처럼 마술사이면서 사람이 죽으면 슬퍼하며 애도함, 초월적인 강사이면서 동시에 자기 목숨을 사실상 루비아에게 맡기는 것을 주저 없이 함 등)를 보고 그가 단순한 마술 파괴자가 아님을 깨닿고 2세가 담당하는 현대 마술 학부로 들어가 그의 제자가 된다.(*64) 에델펠트도 지상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라 불릴 정도의 마술적 무법자니 약탈공이란 별명이 붙어 버린 2세는 동족 정도 되는 거라 한다.(*65) 2세를 지도역(튜터)이라 부르면서 매도하곤 하는데 사람을 보는 눈 만큼은 일류라 인정한다.(*66) → 내제자로 받게 된 그레이는 2세가 꼬맹이 같니(*67) 추태를 부리니 짜증나니(*68) 그릇이 작니(*69) 까면서도 호의를 품고 있다.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감상을 품거나 2세 특유의 담배향이 나쁘지 않다 하거나(*70) 사지에서 한바탕 할 테니 물러나고 싶으면 홀로 물러나라 하자 자연스럽게 미소지으며 함께 하겠다고 선언하거나 한다.(*71) 2세가 다음 후유키 시의 5차 성배전쟁에 가려 하자 같이 가자 한다.(*72) → 란갈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를 언급할 적, 올록 시저문드와 관련된 베르나 시저문드, 로트웰 베르진스키와 관련된 로란드 베르잔스키, 진 람의 친척인 오르그 람, 펜텔 형제와 관련된 펜텔 자매, 핀드 볼 센베룬의 아들 회그람 볼 센베룬 등을 언급한다. 다들 시계탑의 색위나 전위를 받았다. (*73) →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는 성배전쟁(아포크리파)가 끝난 후 2세의 교실에 합류한다.(*74) → 핀드 볼 센베룬이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가했다가 시로 코토미네에게 당해 우스꽝스러운 꼴을 당한 걸 계기로 센베룬 가문은 쇠락해 갔다. 이를 어떻게 해 보려고 회그람 볼 센베룬이 2세의 교실에 합류해서 분투한다.(*75) → 에르고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사제관계를 구축했다. 둘은 공통분모가 있다.(*76) 여러 인물들이 에르고를 노렸지만 2세는 그런 위험은 치워두고 에르고가 삼킨 신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어떻게든 신들을 돌려보내 에르고의 기억포화를 막기로 한다.(*77) ■ 로드로서 시계탑 12개 학부 중 하나인 현대 마술론의 학부장을 맡고 있다. 뉴에이지 최대의 출세자라 불린다.(*78)(*79) 이게 엄밀히 말하면 본래 엘멜로이의 소유인 광석과를 잃어버리고 현대 마술 학부 담당으로 좌천 당한 거나 마찬가지라 남들이 빈정거리기도 한다.(*80)(*81) 정작 2세는 하고 싶어서 로드를 하는 게 아니며 조금의 야심조차 없는 연구파 마술사에 가깝다.(*82) 보통 로드 엘멜로이라고 불리나 그에게 있어 엘멜로이의 이름은 과분하게 느껴져 뒤에 2세를 붙여주길 원한다.(*83) 그 외에 2세는 다른 학부에 조력자 형식으로 파견되어 강의를 하고 있는지라 그의 교실은 현대 마술 외의 학부에도 많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84) 초창기에는 엘멜로이 교실이 현대 마술 학과 그 자체였지만 학과가 성장해 나름대로 인수가 갖추어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점에서는 그 학과에서 극히 일부인 15명 정도를 가르치는 소수정예 세미나가 되었다. 그 외에 청강생을 포함하면 수업은 50인 정도로 이루어진다.(*85) ■ 사건부에서 3년 지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현대 마술이나 엘멜로이 학파나 충분히 강사진을 육성했고 자기가 교단에 서는 의미가 희미해졌다며 강사에서 물러나 자신의 마술사로서의 길을 택할까 생각하고 있다.(*86) 이는 5차 성배전쟁에서 소환된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영향을 받은 그레이의 성장이 3년 간 멈춰버린 것을 보고 어떻게든 해결해 주고 싶어 강사 일마저 그만두고 거기에 집중하려고 한 것이다.(*87) 구체적으로는 아서왕이라는 과거의 영웅의 인자를 그레이에게서 벗겨내야 한다.(*88) 플랫 에스칼도스라는 바보를 제외하면 엘멜로이 교실은 원칙적으로 4년차에 졸업하기에 아슬아슬하게 교실 내에서 그레이의 성장 정체 문제는 큰 화두가 되지 않고 있다.(*89) 몇 년만 더 있으면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대학을 졸업해 그녀가 엘멜로이의 로드 자리를 승계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간 2세가 쌓아 온 공적 덕에 계속 2세가 로드를 했으면 한다는 여론이 큰 편이고 또한 그간 마술 해체를 하면서 원한 산 것이 많아 로드 자리에서 물러나는 즉시 암살 시도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거라 한다.(*90) 한편 제자 중에서 색위와 전위를 배출한 결과 엘멜로이의 교실은 곤란해졌다. 다른 교실에서 이랬다면 환영받겠지만 신세대(뉴에이지)가 주류인 현대 마술 학과에서 이런 신동이 나오면 기존 시계탑의 권익자들에게 재액이나 다름 없다. 이 때문에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의 2세는 강사 업무와 교실의 학생 인수를 줄였다. 강사를 그만두려는 것에는 이런 이유도 있다.(*91) 그 원인이 된 그레이는 괴로워했는데 이는 자신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절대 제자를 버리지 않는다는 맹세로 보호받아 온 것인데 자기 때문에 2세가 강사를 그만두면 그것 때문에 미래의 자신이 버림받을 것 같단 감각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거까지 생각이 미치자 괴로움의 해답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한다.(*92)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이 거짓된 성배전쟁에 개입했다. 대략 30명 정도 왔다.(*93) → 베르너 시저문드는 젊은 나이에 색위에 도달한 천재이자 귀족스러운 행동거지의 미청년이다. 나비 마술을 전승한다. 상대가 걸물인가를 판단하는 건 자신이나 선생님의 역할이라 한다.(*94) → 오르그 람은 친척인 진 람과 나란히 마술 세계에서 유명한 비블리오 마니아이며 차륜마술의 사용자다.(*95) → 라디아 펜텔과 나지카 펜텔의 둘로 구성된 펜텔 자매는 쌍둥이기에 가능한 특수한 마술을 교묘히 다룬다.(*96) → 페즈그람 볼 셈베른은 젊은 나이에 교편을 잡고 있다.(*97) → 롤란도 베르진스키는 수만 마리의 뱀 사역마를 잠복시켜 스승의 적을 몰아넣어 처분한다는 소문이 있다.(*98) → 메어리 릴 파고는 별의 바다를 마술로 가상전개하여 지구의 뒤쪽의 일조차 파악한다.(*99) → 스빈 그라쉬에이트, 이베트 L. 레이먼, 카우레스 포르베지,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토오사카 린도 같이 왔다.(*100) → 스빈 그라쉬에이트와 롤란도 베르진스키가 짐승 사냥꾼 제무르푸스 가와 욱신각신하다 화해한 참이라 한다.(*101) → 2세의 제자들은 2세를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의 인맥으로 법정과 바르토멜로이에게 감금되어 나가지 못 하게 한 후(*102) 스노우필드까지 건너왔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만든 서번트의 패스를 나누는 비술을 사용해 령주 1획을 베르너 시저문드가 분산시켜 이베트 L. 레이먼을 제외한(한 명이라도 배신하면 다른 자의 마술회로에 간섭한 베르너가 반동으로 죽는지라 분위기 타면 배신하는 이베트는 뺐다.(*103) )모두의 마술회로의 침식시키는 것으로 30여 명 전원이 라이더(히폴리테)의 마스터로 취급받는다.(*104) 본래 마스터인 드리스 루센드라는 자길 쓰러뜨리면 이를 허락해주겠다 했고 그래서 토오사카 린과 결투를 하고 패배한 후 해 준다.(*105) 그 결과 마스터의 권리가 제자들에게 양도되었고 그녀는 최초에 령주가 깃든 자를 촉매로 삼으면 안정된다는 이유로 라이더(히폴리테)의 마스터의 말석으로 일당에 끼었다. 그녀에게 령주는 공유되지 않았다.(*106) → 이들은 이미 이 성배전쟁의 성배가 가짜임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 성배전쟁을 해체하러 온 거라 한다.(*107) → 이 세계의 시점에서 엘멜로이 교실은 졸업자가 15명 미만, 중퇴한 후 다른 학과에서 졸업한 자를 포함해도 50명 미만인인 소수파벌이다. 그들 전체가 전위나 색위가 된지라 수백 수천 명의 OB를 둔 다른 학과들은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 파벌 그 자체가 생물처럼 자라고 꿈틀거리고 만상을 포박한다.(*108) 그리고 이곳에 모인 자들은 성당교회의 한자 세르반테스가 이름을 알고 있는 마술세계의 유명인들이다. 이런 준 파벌 때문에 위험시되는 2세가 로드의 자리를 계속 맡을 수 있는 건 마술사로서는 조금 기묘한 인맥 덕이라 한다.(*109)(*110)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는 반 전체가 아오자키 토우코랑 한 번 다퉜다가 전원 죽을 뻔 했다 한다.(*111) ■ 플랫 에스칼도스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죽어버린 후 등장한 최대의 폭탄 티아 에스칼도스에 대해서. 스빈 그라쉬에이트는 이전부터 티아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었다. 스빈에 따르면 감이 좋은 제자들은 몇 년 전부터 티아의 존재를 어렴풋이 눈치챘으며 자신은 냄새로 간파했었다 한다. 평소 플랫의 1인칭은 俺지만 종종 僕라고도 하는데 이 때 이상한 냄새가 강해져서 이거 이중인격이나 마술적으로 만든 페르소나 아닌가 했으며 이 때문에 스빈은 처음에는 플랫과 티아를 신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플랫의 그런 비밀을 간파하고도 제자로 받아들여줬고 스승이 그랬으니 자기도 믿기로 했다 한다. 스빈은 이 대화를 통해 아직 플랫이 사라지지 않았고, 2세도 티아를 학생이라 생각할 거라 한다.(*112)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 2세의 제자들이 티아 에스칼도스를 상대로 연합 전투를 하는 걸 보면 연계를 중시하는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이 섞여 있는 상태에서 도와주는 자도 있고, 남의 특성을 멋대로 이용하는 자도 있고, 남의 마술을 자신의 것으로 기능시키기도 하며 주도권을 뺏으려 들기도 하는데 그 결과가 서로의 발목을 잡지 않고 상대에게 최선의 타격을 입힌다. 티아 에스칼도스가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복잡기괴하고 뒤를 읽을 수 없는 전법이다.(*113) 이들 중에 단순한 고위력 파괴 마술에 카운터를 먹을 수 있는 자가 몇 명 있다 한다.(*114) 한편 이들의 전법은 철저하게 티아가 대마술을 못 쓰도록 발을 묶으며 계속해서 철저하게 깎아낸다는 형태였는데 이게 딱 티아 에스칼도스의 최대 약점이라 점점 수세에 몰린다. 멘탈이 박살나서 이새끼들 지멋대로 하는 것도 정도가 있다며 화낸다.(*115) 이걸 들은 스빈 그라쉬에이트은 플랫 에스칼도스가 이 말을 들었다면 할리우드를 날려버리려고 한 녀석한테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다고 반박했을 거라 한다.(*116) ■ 2세의 철칙 중 하나는 한 번 제자로 받아들인 자는 4년 후 졸업할 때 까지 어떤 과거나 사정을 갖고 있어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술사의 세계에서 이렇게 무조건 아군이 되어주는 상대는 기적이라 봐도 무방하다. 2세가 버리지 않았기에 결과적으로 구원받은 제자가 꽤 있다.(*117)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졸업한 제자와는 관계를 끊는다. 이 부분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에게 혼난 적이 있다. 잘 키운 학생을 사용해서 국면을 유리하게 할 수 있다는 건데 2세는 학생의 힘을 대등한 관계에서 빌릴 수는 있어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일은 절대 없다.(*118) 한편 2세의 제자들은 모두 사이좋은 것도 아니고 2세를 향한 태도도 다들 제각각이지만 암묵적인 합의로 교실 밖에서 누군가가 2세를 죽이려 하면 그 자를 자신들의 적으로 규정한다. 이는 그들이 엘멜로이 교실에서 처음으로 제자리를 가질 수 있었고 자리는 스스로 지킨다는 의미다. 2세가 졸업한 제자와 선을 긋는 것 처럼 제자들도 졸업하면 서로 적이 될 지도 모르지만 제자인 동안은 서로를 지킨다. 이 학생으로 있는 4년 간의(플랫 에스칼도스를 빼면) 유예는 일명 약속된 절대의 시간이다.(*119) 한편 제자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건 2세가 사고 친 제자를 수습한다는 이야기인데 그 전에 그 제자를 다른 제자들이 먼저 돕냐, 2세가 먼저 개입해서 다른 제자들과 때어놓냐의 2택의 싸움이 상설 이벤트로 벌어지곤 한다 한다.(*120) ■ 시계탑의 마술사라는 건 고독을 좋아하는 것이 페시브다. 하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은 보통 사람처럼 웃고 싸우고 떠든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그걸 보고 이것이 2세의 특별함이고 엘멜로이 교실에 마술에 있어서 최후의 시대인 21세기가 되어서야 시계탑에 폭풍을 몰고 온 이유가 아니냐 한다.(*121) ■ 에르고는 마술사가 아니지만 기간 한정 엘멜로이 교실의 학생이 되었다.(*122) 에르고는 아직 자신이 학생이란 자각이 옅으며 다른 교실의 학생들을 보면 동경심을 품는다.(*123) ■ 플랫 에스칼도스의 피셜로 엘멜로이 교실의 전통은 갑자기 결투, 프로레슬링 VS 팔극권, 한 달에 한 번 은둔해서 원격 저주 대결하기 같은 게 있다 한다.(*124) ■ 원로 급 설정 중 하나가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싸우면서 시계탑의 교실을 박살낸다는 것인데, 본래는 보석 학과의 교실을 박살낸다는 이미지였지만 그녀들이 현대 마술 학과도 수강하는 게 알려진 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교실을 심심하면 박살내는 것으로 정립되었다. 이런 저런 작품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직접 설명하길, 그 시점에서 루비아가 교실을 파괴한 건 여섯 번이고 배상금은 납부했으며, 린이 교실을 파괴한 건 일곱 번이고 돈이 없어서 배상을 못 하다가 싱가포르에서 벌인 정화의 함선을 건져내는 해적 사업으로 때돈을 벌어 한번에 갚았다 한다.(*125) ■ 그레이는 2세와 같이 다니면서 종종 2세의 즉흥 수업을 듣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절에는 별 감흥이 없었던 것 같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자기가 같이 여행하고 있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귀중한 수업을 독차지한다는 기분이 들어 미안함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낀다 한다.(*126) ■ 지즈는 선생으로서 일류로, 그 재능은 한 마디 툭 던져주는 것으로 마술사를 진화시키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교육능력과 동등하다. 그 결과 현대의 마술사 멜빈 웨인즈, 예 스젠을 제자로 받아들이곤 반나절 만에 한정적이나마 신대의 마술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버린다. 그렇게 스승으로서의 스팩은 둘이 비슷하지만 지즈는 제자를 도구로 보고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제자를 소중히 한다는 차이가 있다.(*127) 사실 지즈의 강사로서의 면모는 그렇게 부각되지만 이치 상 지즈가 아무리 뛰어나도 신대의 마술을 현대의 마술사와 단독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건 사실 지즈의 제자로 위장해 있던 바이 뤄롱이 신대의 신 자그레우스였고 지즈의 중계로 두 제자가 자그레우스와 계약을 한 것이었다.(*128) ■ 일반적으로 마술의 교도란 교사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지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끌어내는 것과는 무관하다. 학생의 성격에 따라 가르치는 내용을 바꾸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교실은 이단으로 여겨지고,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인재를 잇달아 배출하는 결과가 되었다.(*129) ■ 바이 뤄롱은 아직 학생이면서 고위급 마술사인데다 실전에 익숙하고 근대병기까지 다룰 줄 아는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보고 대체 로드 엘멜로이 2세네 교실은 뭘 가르치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130) ■ 엘멜로이 교실의 표어는 독립독보(獨立獨步)라 한다. 자신의 책임으로써 행동한다면 해적질을 해도 불평하지 않는다.(*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