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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걸 반대로 말하면 다른 루트에서는 사쿠라가 소성배로 각성할 일이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14) 자신의 어두움을 인지하고 있기에 타인을 상처 입히는 것을 극단적으로 두려워한다. 하지만 그 상처를 입는 대상이 유일한 약점인 에미야 시로가 되면 시로의 무사함을 바라는 것 보다 시로가 상처 입어서라도 자신을 위해 줄 것을 바라는 어두운 감정이 강하게 나온다.(*15) 자신은 오랫동안 고통 받아왔으니 나를 괴롭힌 대가로 인류는 죄값을 받아야 하고 자신은 강해졌으니 뭘 해도 용납된다는 '저 인간 그만뒀습니다' 수준의 논리를 펼치는데, 근본적으로 파고 들면 11년 간 자신을 구해준 자가 없다는 것에 대한 원망, 항상 잘 나가는 언니를 향한 부러움, 언니를 이겨 보고 싶다는 어리광, 지금까지 언니가 자신이 가져야 할 것을 빼앗아 갔으며 자신의 마지막 희망인 에미야 시로마저 빼앗아 간다고 받아들이는 강박관념, 이미 백명 단위로 사람을 죽여 왔으니 용서받을 방법 따위 없다는 벼랑 끝 상황 등이 섞여서 만들어진 도피구에 가깝다.(*16) 이 암흑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흑화 사쿠라 항목을 참조할 것. 마토우의 저주에서 벗어나면 겉으로 보기에는 심적으로 연약해 보이지만 그간 당한 게 경험으로 작용하는지 의연하고 강인한 모습을 보인다. 에미야 시로는 주변에 특별한 사람들 뿐이니까 경험치 축적이 빠르다고 비유했다.(*17) 신문 구독 권유하는 사람이 오면 사은품만 받아내고 웃는 얼굴로 경찰 부르기 전에 꺼지라고 쫓아낸다.(*18) 누가 되건 화 낼 때는 화낸다. 오히려 에미야 시로 같이 친한 사람일 수록 더욱 강력하게 나온다.(*19) 궁도부 소속으로 실력은 학년 톱이다. (*20) 학년이 올라가서 주장이 된다. 궁도부 주장이 되서 처음에는 끌려다녔지만 시간이 지나자 흠 잡을 데 없는 권위를 확보했다.(*21) 자신에게 약한 미츠즈리 아야코처럼 사쿠라가 주장 맡으면 고문 일이 편하겠지... 싶어 하던 후지무라 타이가는 주장이 되자 귀신 같이 변한 사쿠라한테 계속 혼나고 있다.(*22) 점심은 항상 궁도장에서 먹으며 관리 담당이고 열쇠를 갖고 있다.(*23) 오히려 너무 남을 존중해 주는 완벽초인이라 실수가 없어 부원들이 떨어져 나간다는 이미지로, 그대로라도 무난한 부활동은 가능하지만 본인이 더 높은 곳을 지향하고 싶어 해서 단합력이라던가 일체감이라던가를 추구하거나 한다.(*24) 대충 그녀가 부장일 적의 궁도부면 선발전 정도는 자신 있다 한다.(*25) 완전 마음을 닫고 살았던 시절인 1년 반 전에는 상처를 입고 퇴부한 에미야 시로를 돕기로 할 적 에미야 저택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마주쳐 도와주겠다고 할 때 까지 2시간 걸렸다. 활기가 없어서 멍하고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곤 했다. (*26) 겨우 시로에게 마음을 연 후로도 에미야 시로 앞에서 외에는 한 번도 웃은 적이 없었다.(*27) 5차 성배전쟁즈음에는 미인이고 세심하고 온화해서 아이돌 취급이나 마토우에서의 취급 때문에 고립되고 섶어 하여 친구가 없었다. 홀로 멀리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일상이었다.(*28) 본편에서의 행보 5차 성배전쟁에서 마토우 가의 대표 마스터로 령주를 받았으나 이를 마토우 신지에게 양도하고 자신은 발을 뺀다. (*29) → 페이트 루트에서는 토오사카 린이 5차 성배전쟁 동안 사쿠라가 말려드는 걸 막기 위해, 약속을 지키면 자신이 나갈 테니 일주일만 오지 말라고 부탁했다.(*30) 성배전쟁의 결과 마토우 신지가 개죽음을 당해 행방불명 처리되었고, 그간 괴롭힘만 받았음에도 정을 잃지 않았는지 웃지 않게 됬다. 틀어박힌 사쿠라를 후유키 시에 남게 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이끌어서 다시 활발해지게 만들어 주었다.(*31)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 에미야 시로가 마토우 신지한테 사쿠라를 밀려들지 않게 해 달라 부탁했고, 이후 사쿠라는 마토우 저택에서 지내는지라 안 나온다.(*32) 토오사카 린이 말하길, 궁도부원들은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의 영향을 심하게 받아서 신토의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사쿠라도 거기 있을 거라 한다.(*33)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사쿠라를 걱정하던 에미야 시로가 우연히 마토우 저택에 들렀다가 만난 마토우 조우켄에게 아인츠베른이라는 단어를 듣고 이리지러 캐묻다가 다른 루트의 핵심 반전이 초반에 까발려지고 대신 그 간 밝혀지지 않은 아인츠베른과 마토우의 비밀이 드러나서 대파란이 일어난다.(*34) 아무튼 에미야 시로(*35)와 토오사카 린(*36)을 비롯한 이상 변수의 작용으로 십수 년 간 조교하고도 마음을 열지 않던 마토우 사쿠라가 마음의 틈을 열게 된다.(*37) 결과적으로 소성배의 재능을 깨우고 흑화 사쿠라로 각성한다. 이후의 내용은 흑화 사쿠라 항목을 참조할 것. 본편 외 작품에서의 행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아무도 안 죽고 사쿠라도 성배전쟁의 속박에서 해방되었다는 평행세계인지라 잘 지내고 있다. ● 프리즈마☆이리야 시리즈 지나가던 엑스트라 1.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페이트 제로와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틈새에 해당되는 평행세계에서 자신의 캐릭터 속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대성배에게 듣고 절망하여 사죠 마나카와 짜고 성배 온천을 개장했다.(*38) ●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마토우는 대성배를 탈취당한 덕에 마토우 조우켄이 폐인이 되었고 마술사로서 맥이 끊겼다. 토오사카는 대성배를 포기하고, 선조인 토오사카 나가토가 한 것 처럼 권법과 마술을 조합해 우주와 동일화된다는 길로 간다. 결과적으로 사쿠라는 마토우가 아닌 먼 친척 에델펠트로 입양 보내진다. 후유키 시에 남은 토오사카 린은 고등학생 무렵 마술과 중국무술을 조합한 새로운 무술을 개발하고, 그 와중에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같이 후유키 시로 온 사쿠라가 프로레슬링을 구사한다.(*39) ● 페이트 엑스트라 NPC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 항목을 참조할 것.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전작의 NPC 사쿠라의 동형기 BB가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BB 항목을 참조할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본인은 안 나오지만 대신 의사 서번트라는 설정으로 사쿠라의 몸을 빙의체로 쓰는 자들이 나온다. → 신 파르바티는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기 위해 성배에 인연 있는 사람 중에 자신과 성질이 가장 가까운 인간을 찾은 결과 사쿠라가 나와서 빙의 대상으로 삼았다. 사쿠라와 융합한 파르바티에 대해서는 랜서(파르바티) 항목을 참조할 것. → 신 카마도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기 위해 사쿠라를 빙의 대상으로 삼았다. 사쿠라와 융합한 카마에 대해서는 어쌔신(카마) 항목을 참조할 것. → 신 두르가도 사쿠라를 베이스로 실장되었다. 덤으로 칼리도 두르가의 재림 중 하나로 등장한다. 사쿠라 베이스인 두르가에 대해서는 아쳐(두르가) 항목을 참조할 것. →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 편에서 나온 AI 마스터 중 사쿠라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자가 있다. 세이버(메두사)의 마스터다. 이에 대해서는 페이퍼 문 항목을 참조할 것. 마토우 사쿠라의 능력 허수의 마술 속성과 언니인 토오사카 린과 동등한 재능에 비슷한 숫자의 마술회로를 지녔다는, 마술사로서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다.(*40)(*41) ● 본편의 사쿠라 마토우 가문으로 입양되면서 자신의 마술 속성인 허수와 전혀 맞지 않는 수(속박)의 마술 속성으로 강제로 변경되어 실질적인 마술사로서의 힘은 에미야 시로만도 못하다.(*42) 직감만은 살아 있어 린과 동격이라 한다.(*43) 사쿠라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헤븐즈 필 루트에서 마술 속성 흡수를 활용한 마술은 닿은 자의 마력을 빨아들이는 창을 쏘거나 한 게 전부다.(*44)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사쿠라 [Es flustert(목소리는 기도로)--- Mein Nagel reist Hauser ab(나의 손가락은 대지를 벤다)] [Satz(뜻은 분명하게)-- Mein Blut widersteht Invasionen(나의 그름지는 검을 휘두른다)....!] 그림자의 금술을 사용하는 마토우 사쿠라의 마술 영창 밤의 성배전쟁(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세계에서 라이더(메두사)에게 새로 6개월간 마술을 배운 사쿠라였지만, 그 사이에 마술사로 자립하는 것은 무리였고(*45) 그래서 브로드 브릿지의 결전에서 사쿠라는 『마술회로에 있는 내면의 그림자』를 불러내는 무리수를 꺼내 전투에 임한다. 단 자칫하면 본인의 의식을 내면의 그림자에게 삼켜질 수 있는 일종의 배수진이다.(*46) 덧붙여 사쿠라의 마술은 허수속성을 기반으로 하기에 신비를 띈 존재에게는 강한 힘을 발휘하나, 평범한 인간에게는 효과가 약하다. (*47) 스토리 상 소성배화 했기에 마력의 양이 캐스터(메데이아)가 믿지 못할 정도로 많다.(*48) 이외, 마토우 사쿠라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에미야 시로와의 관계에 대해서. → 4년 전 중학교에서 불가능한 높이뛰기를 포기하지 않는 에미야 시로를 보고 짝사랑하게 됬다. 얼마 후 신지로부터 소개받았다.(*49) 이후 아는 사이로 지내다 1년 반 전 즈음, 같이 궁도부에서 활동하던 에미야 시로가 다쳐서 밥을 하기 곤란해지자 그를 짝사랑하던 사쿠라가 밥 하러 아침에 에미야 저택으로 오기 시작했다.(*50) 한편 4년 전 에피소드는 우연히 거기 있던 토오사카 린도 봤기 때문에 린이 그 이야기를 꺼내자 소성배로 각성해서 정신이 맛이 간 사쿠라는 자신의 마지막 추억까지 빼앗아 가냐며 절규했다.(*51) → 에미야 시로를 도와주게 된 계기는 시로가 다쳤다는 이야기를 주워 들은 마토우 조우켄이 에미야의 사람은 성배전쟁 관련으로 감시해야 한다며 보낸 것이다.(*52) 정체가 밝혀지기 전의 사쿠라는 에미야 시로가 마토우 저택으로 오는 것을 무지 싫어했다.(*53) 5차 성배전쟁을 기준으로 시로가 마지막으로 와 본 건 1년 전이다.(*54) → 헤븐즈 필 루트에서 마토우 사쿠라가 정체가 밝혀지고 각인충에 고통받을 적 에미야 시로는 자기 자신의 전부라 할 수 있는 정의의 사자로서 사쿠라를 처단하거나, 사쿠라가 폭주해 라이더(메두사)를 부려 많은 사람을 상처입히더라도 마지막까지 마토우 사쿠라의 편이 되어 주는 두 입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55) 나중에는 한 걸음 더 나가 그림자의 정체를 알게 되어 시로는 사쿠라를 죽이고 희생되는 사람들을 구할 것인가, 모든 걸 집어치우고 사쿠라를 살릴 것인가를 두고 결단을 내리게 된다. (*56)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에미야 시로 항목을 참조할 것. ■ 마토우 신지와의 관계에 대해서. → 신지는 양녀로 들어온 마토우 사쿠라가 자신의 어머니 처럼 후손을 만들기 위한 자궁일 뿐이고 진짜 가문 후계자는 자신이라 여겨 일종의 특권자라는 기분으로 사쿠라를 동정하고 있었으나, 우연히 자신은 그냥 병풍이라는 사실을 알게 됬다. (*57) 이를 기점으로 본편으로부터 3년 전부터 사쿠라에게 육체관계를 강요하고 폭력을 휘둘렀다.(*58) 후에 발매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코믹스에서는 육체 관계 요구가 잘리고 후에 신지가 갱생하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에서는 헤븐즈 필 루트의 스토리 상 신지의 행동이 빠질 수가 없어서 직접 묘사는 없지만 여전히 남아 있다. → 본편 시점에서 에미야 시로와 마토우 신지는 사이가 소원해졌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갈라진 건 5차 성배전쟁으로부터 1년 전, 사쿠라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을 신지 본인이 떠벌린 것이 계기다. 아마 진실을 알게 된 3년 전부터 폭력을 가한 것 같다. 아무튼 그 사실을 안 시로가 신지를 적당히 패 줬고 이후 사이가 소원해졌다.(*59) → 헤븐즈 필 루트에서 라이더(메두사)를 잃고 마토우 조우켄에게 까인 마토우 신지는 어지간히 화가 났는지 처음으로 마토우 사쿠라의 얼굴에 멍 자국을 만들었다.(*60) 이후 몸 상태가 안 좋아진 사쿠라를 성배전쟁에서 보호할 겸 에미야 저택에서 묵게 하자 친절하게도 찾아와서 반동으로 벽에 부딪힐 정도의 죽빵을 날려 주고 사쿠라가 자빠지자 마운트 자세로 주먹을 내려치려 했다.(*61) 이후 신지는 마토우 저택을 습격해 온 토오사카 린에게 자신은 에미야 시로보다 열등하다는 말을 듣고 에미야 저택으로 찾아와 사쿠라의 배에 피가 날 정도의 발길질을 꽂아 넣고 인질로 끌고 갔다. 전화로 시로를 협박하면서 발로 까고, 사쿠라는 여동생이 아니라 인질 겸 굼벵이라 한다.(*62) 한편 마토우 신지는 사쿠라의 몸에 잠식된 각인충을 깨우는 약을 갖고 있다. 마토우 사쿠라의 귀에 귀걸이처럼 약병을 달아 놨다가 인질극이 실패하고 사쿠라가 자기 말을 거부하자 깨 버렸다. 깨어난 각인충은 사쿠라가 마스터로서 싸울 것을 거부하면 마력을 빨아먹는다.(*63) → 위에서 언급했듯 원작 게임에서는 열등감이 폭발해 사쿠라에게 육체 관계를 요구한다는, 옆 동네 누구가 생각나는 훌륭한 인간 쓰레기 짓을 3년 간 해 왔다. 이 상태의 신지는 사쿠라를 소유물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64) 반항 없던 사쿠라지만 헤븐즈 필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를 접하게 되어 신지와의 관계를 거부한다. 이 루트에서 신지는 모든 것을 잃고 마토우 저택에 숨어서 벌벌 떨고 있었던지라 마토우 조우켄과 결판을 내려 찾아 온 마토우 사쿠라를 덮치나 거부하자 자신과 사쿠라의 관계를 에미야 시로에게 까발리겠다고 협박한다.(*65) 사실이 밝혀지는 것도, 능욕당하는 것도 받아들일 수 없는 사쿠라는 자신이 무슨 짓을 해도 신지가 폭로할 것임을 깨닫고 마지막 선을 넘어 신지를 죽여 버린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흑화 사쿠라라 불리는 상태가 된다.(*66)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어지어찌 생존한 신지는 마술사와 관련된 것을 단념했는지 3년 전 본래 사쿠라와의 관계로 돌아갔다.(*67) → 마토우의 비밀이 밝혀지고 모두 해결되서 전원 무사히 생존해 버린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는 신지가 츤데레 마냥 사쿠라한테 관심 없다면서 이거 저거 챙겨 주고 자신이 떠났을 때 사쿠라의 행동 방침에 대해 허풍인지 배려인지 알 수 없는 최선의 선택을 골라 주거나 한다.(*68) 한편 사쿠라한테 엄청 휘둘리고 있다. 오빠가 어린 애도 아닌데 가정부는 필요 없다며 해고시켰다. 사쿠라가 에미야 저택에서 저녁을 안 하는 날은 마토우 저택에서 저녁을 만들며 신지는 반 강제라는 느낌으로 저녁을 먹는다. 사쿠라가 식사하는 신지를 바라보는 눈초리가 무시무시하다. 일기장에 신지에 관한 불만이 가득 적혀 있다.(*69) 일기장의 내용은 처음에는 자신을 무시하는 마토우 신지와 마토우 조우켄이 왜 그러는가 이유를 고민하는 것으로 시작하나, 시간이 지나면 사소한 것도 용서 못 하다 결국 모든 것을 용서 못 한다는 광적인 내용으로 변한다. 사쿠라 편을 들던 에미야 시로가 일기장을 보고 '사쿠라 무서워~' 라며 중재를 그만두고 튀려 했다.(*70) → 듣는 사람 중에 후지무라 타이가가 있다는 가정 하에 어릴 적 신지와의 일화를 낭독하자 신지 내성이 있는 에미야 시로를 빼고 전부 격침됬다.(*71) ■ 토오사카 린은 친언니다. → 언니인 토오사카 린과는 마토우 가의 양녀로 보내지면서 사실상 남남이 된다. 이 때 마지막 선물로 린이 리본을 건냈다. 5차 성배전쟁이 벌어지기 전 호무라바라 학원에서 마주치면 그냥 좀 아는 사이처럼 적당히 넘겼다.(*72) 이는 마토우와 함부로 만나지 마라는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73) → 린은 속으로는 사쿠라를 신경 쓰고 있어 멀리서 궁도장을 바라보거나 마토우 신지에게 괴롭힌 당하는 사쿠라를 걱정하거나(*74) 에미야 시로네 집에 밥 하러 가는 것을 관찰하거나 했다.(*75) → 린이 있음에도 굳이 마토우 사쿠라를 만든 것은 우로부치 겐 曰, '출생 당시의 린이 무언가의 이유로 요절이 우려되지 않았으려나'.(*76) 한편 후계자로 사쿠라 대신 린을 선택한 이유에는, 하나에 특화된 마술 속성 허수보다는 만능인 5대원소가 강하다고 토키오미가 판단한 부분이 있다. 나스 키노코 曰, 올바른 판단이지만 유열과 중2병이 부족해.(*77) → 사쿠라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루트에서는 이 이상의 진척이 없으나, 헤븐즈 필 루트를 비롯해서 사쿠라의 각인충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면 어떤 형태로든 폭주해서 후유키 시의 사람을 여럿 죽인다는 필연적인 결과가 오기에 세컨드 오너로서 냉정하게 사쿠라를 처단하려 한다.(*78) 만약 에미야 시로가 이상을 고수하여 사쿠라의 목숨을 끊는 걸 방조하면 린은 사쿠라를 죽인 후 동생을 죽였다는 업보에 자신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념을 걸고 성배를 오염에 관계없이 확보하려 하며 이에 성배를 부수려고 맞서는 진짜 정의의 사자가 된 시로에게 죽는다.(*79) 에미야 시로가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고 오로지 사쿠라를 위해 살겠다고 다짐하여 사쿠라를 보호하면 만약 사쿠라가 폭주할 경우 다른 사람이 말려들지 않도록 에미야 시로의 손으로 사쿠라를 죽이라는 조건을 걸고 마스터로서 사쿠라와 대처하겠다고 선언한다.(*80) 하지만 속으로는 동생을 구하고 싶어했기에 아인츠베른 숲에서의 대격돌로 서번트들이 정리해고 되면서 제대로 서번트를 지닌 마스터가 마토우 조우켄과 마토우 사쿠라 밖에 없게 되자 사쿠라의 편에 서서 성배를 획득해 사쿠라를 살리고자 한다.(*81) → 마토우 조우켄과 싸우기 위해 공투를 처음 시작할 적, 린은 사쿠라에게 강압적이고 사쿠라는 애매하게 눈치를 보는 관계가 성립되었다. 이는 그냥 서로 서툴어서 애정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에미야 시로가 사쿠라에게 린에게의 호칭을 선배가 아닌 언니라 바꾸라고 조언해 주자 다소 개선되었다.(*82) 린은 쓸데없이 화내고 사쿠라는 휴전 맺은 적일 뿐이니 정 붙이지 말라고 운운하지만 시로가 둔한 소리 하면 바로 변호해 온다. 시로가 사쿠라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낙담하자 사쿠라는 정체를 숨기려 한 거니 본인 앞에서 말하지 말라 하거나, 시로가 사쿠라를 전투요원으로 쓰려 하면 강탈해서 토오사카 저택으로 데려갈 것이라 한다. 린의 본심이 어떻든 사쿠라에게 폭언하는 것은 사실이라 에미야 시로가 그에 대해 넌지시 묻자 사쿠라는 린의 본심은 알고 있으며 좋아하지만 자신과 달리 모든 걸 갖고 있기에 같이 있으면 책망받는 기분이 든다 한다.(*83) → 사쿠라가 흑화 사쿠라가 되고 나서는 더 이상 타협할 여지가 없기에 인류 전체의 운명을 걸고 자매가 싸우게 된다. 세컨드 오너로서 냉정하게 사쿠라를 죽이려 하나, 결국 최후의 일격을 두고 마술사로서 인간성을 버리지 못한 린은 사쿠라를 사랑한다는 본심을 말하며 사쿠라에게 찔려 쓰러졌다. 한편 싸우는 도중 마토우 가문에 보내져 죽음보다 비참한 삶을 살며 린이 오로지 행복할 뿐인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는 사쿠라를 보고 자신도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 말에 분노하던 사쿠라는 마지막에 자신을 죽이지 못한 언니를 보고 린의 발언이 위선이 아닌 순수한 본의임을 알게 됬다.(*84) 덧붙여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는 이 장면의 심리묘사를 린과 사쿠라가 포커를 하는 과거회상을 넣어 표현했는데(전 재산이 털린 후 마지막으로 원페어를 뽑고 기뻐하는 사쿠라와 풀하우스를 뽑았지만 그걸 보고 차마 이걸 내지 못 하는 린.) 나스 키노코가 이 장면을 생각한 놈은 악마고 이런 비참한 회상씬은 처음 봤다고 한다.(*85) → 모든 앙금을 떨쳐 낸 헤븐즈 필 루트의 트루엔딩이나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는 친한 누나 여동생 관계로 지낸다. 대외적으로는 자매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는지라 남들 앞에서는 선배라 부른다.(*86) 한편 허물을 벗어던진 마토우 사쿠라는 이상한 쪽으로 무시무시한 면모가 있어서, 필요하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린을 언니라고 부른다. 그렇게 불린 린은 손발이 오그라들었는지 도망갔다.(*87) → 헤븐즈 필 루트 배드엔딩에서 흑화 세이버를 살리는 선택지로 가면 세이버의 원호로 사쿠라에게 진 토오사카 린이 그림자에 삼켜져, 그 속의 세계에서 과거 마토우 사쿠라가 마토우 가문에서 당한 일을 그대로 당한다. 사쿠라에 따르면 토오사카 린은 첫 날부터 구해달라, 미안하다, 부탁이니까 꺼내달라 빌면서 에미야 시로를 찾았다 한다. 여기까지 가면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은 것으로 취급되어 사쿠라만 생각하겠다는 에미야 시로 마저 '사쿠라의 껍질을 쓴 넌 누구냐'고 절망한다.(*88) → 타케우치 타카시가 만약 사쿠라가 아닌 린이 마토우로 보내졌다면 흑화한 끝에 영령 토오사카가 될 거라는 개드립을 쳤다. 나스 키노코가 아니 그리 되겠냐고 태클 걸었다.(*89)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제로는 기본적으로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즉 평행세계 관계이다. 그래서 두 작품이 묘사하는 4차 성배전쟁의 행보는 이런저런 차이가 있다.(*90)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헤븐즈 필 루트에서 흑화한 마토우 사쿠라는 마토우에 입양되기 전에 언니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마토우에 가서야 알게 되었다는 발언이 있다. 한편 토오사카 린은 사쿠라에게 떠나기 전 리본을 건냈다. 사쿠라가 린의 존재를 모른다면 이 부분이 모순된다.(*91) 한편 린에 따르면 애초부터 양자를 들일 형편이 못 되는 마토우는 토오사카에게 후계를 요청했고, 11년 전 사쿠라가 양녀로 들어가기 전 까지 두 사람이 서로를 친자매라 부른 적이 없다 한다.(*92)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양녀로 들어가기 전 부터 린과 사쿠라가 타인으로 자랐을 가능성이 있다. → 페이트 제로에서는 어렸을 적 사쿠라와 자매로서 알고 지내며 어울리는 모습이 단편적으로 나온다. ■ 헤븐즈 필 루트의 엔딩에 관해서. 뭐가 어찌 됬건 수 많은 후유키 시의 주민들을 먹어치운 건 용서는 커녕 속죄할 수 없는 죄이며 본인도 잘 알고 있다. 이를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이상을 버린 에미야 시로는 '나는 죄의 무게 따위 모르겠고 위선이라도 좋으니 책임으로부터 사쿠라를 지킬 테니 너도 죽인 만큼 책임을 다 해라' 라 말해 줬다.(*93) 트루엔딩의 에필로그의 사쿠라는 토오사카 린이 세컨드 오너 자리를 대리로 맏겨 놓고 가서 그걸 1년 간 다루면서 성장했고, 죄의식에 짓눌리는 건 도망치는 것이라 결론 내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94) 반대로 노멀엔딩은 죽어서 돌아오지 않는 에미야 시로를 사쿠라가 할머니가 되어서도 쭉 기다리는 내용이다. 본래 나스 키노코는 그 비참한 기다림의 노멀 엔딩이 사쿠라의 끝맺음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본래 트루 엔딩의 위치에 놓으려 했으나 '대량살인을 해도 행복해질 자격이 없는 건 이상하다' 는 생각이 들어 지금의 트루 엔딩을 만들었다 한다.(*95) ■ 그 외 인간관계에 대해서.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는 5차 성배전쟁 당시 소성배로서 서로를 견제하는 사이었으나(*96) 모든 게 해결된 세계에서는 사이가 매우 좋다. 마토우 신지가 개죽음을 당한 페이트 루트에서 행방불명된 오빠 때문에 웃음을 잃은 사쿠라를 이리야가 이끌어 다시 활발하게 만들었다. (*97)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는 이리야가 미묘하게 시로와 사쿠라의 사이를 응원하고 있다.(*98) 한편 정작 페이트 루트에서 사쿠라가 입을 닫게 된 원인인 신지를 죽인 건 이리야스필이라는 아이러니가 있다.(*99) → 라이더(메두사)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언젠가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인 괴물이 될 운명을 가진 사쿠라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그녀를 괴물로 만들지 않기로 맹세했다.(*100) 두 사람은 아가씨냐 서민틱하냐라는 차이를 빼고 보면 서로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어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101) 마술 소양이 있어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 헤븐즈 필 루트 에필로그 등에서 사쿠라의 마술 스승이 되기도 한다.(*102)(*103) → 후지무라 타이가와는 사쿠라가 밥 하겠다고 에미야 저택에 오면서 본격적인 인연이 생겼다. 마토우의 충술 19금 고문을 받은 결과 수동적이고 말 수가 적어진 사쿠라가 다시 밝음을 되찾은 이유에는 타이가의 영향이 컸다. 따라서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104) 한편 에미야 저택이 여자 밭이 되기 전, 사쿠라와 타이가만 방문할 적의 타이가는 시로와 사쿠라의 관계를 보호자로서 밀어 주고 있었다.(*105) → 세이버(아르토리아)와는 기본적으로 사이가 좋다. 5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사쿠라가 세이버를 경계했기 때문에 미묘했다.(*106) 사쿠라 말로는 세이버가 귀엽다 한다.(*107) 세이버는 열심히 하는 사람을 좋아하기에 사쿠라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108) 사쿠라 자신을 너무 책망하여 잘못을 바로잡는 것 보다 후회하는 쪽에 집착하는 것을 보고 성배를 얻어 조국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자신의 집착과 비교해서 동질감을 느끼기도 한다.(*109) → 주부, 가사에 대한 신념, 뭔가 속에 쌓아 두는 등 여러 모로 캐스터(메데이아)와 비슷하며 그래서인지 상성이 매우 좋다.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 세계에서는 마토우 사쿠라에게 작업 걸던 랜서(쿠훌린)을 캐스터(메데이아)가 쫓아 내 준 걸 계기로 친해져 인생 선배니 언니니 여동생이니 하면서 잘 어울린다. 사쿠가라 캐스터를 이상을 성취한 부인이라고 숭배에 가까운 반응을 보여서인지 왠지 캐스터는 평소와 달리 교육 잘 받은 사모님처럼 행동하며 덤으로 본 것 만으로 마토우 사쿠라가 소성배가 되었던 영향으로 마력 저장량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높다는 걸 대충 간파하고 있다.(*110)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이클립스에 실린 뻥 후일담을 기준으로 카렌 오르텐시아는 후유키 시의 세컨드 오너인 토오사카 린과 린의 협력자 마토우 사쿠라와 거래하여 성당교회에서 알면 좋을 일 없는 5차 성배전쟁의 경과를 적당히 날조한 보고서로 덮어 주기로 한다. 그 대가로 코토미네 교회에 사제로 눌러 앉아 최대 부임기간인 2년 간 지내기로 한다. 엉터리 보고서와 살아 있는 유사 소성배 마토우 사쿠라 관련으로 본국에서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 시간이 눌러 앉는 기간이므로 딱히 두 사람에게 빚을 씌운다기 보다는 자기 좋을 대로 할 뿐이다. 카렌 오르텐시아 쪽에서는 두 사람이 자기보다 강하고 진심으로 나오면 자신은 뭉게질 것임을 알기에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으며 두 사람에게 호감이 있어 진심으로 선배로 대하고 있다. 마토우 사쿠라는 제대로 선배로 대해 주니 그걸로 된 거 아니냐 하지만 토오사카 린은 '저 여자의 호의는 코토미네 키레이 처럼 이름만 호의지 악의나 마찬가지야' 라며 전력으로 경계하고 있다.(*111) → 아쳐(에미야)와는 접점이 없다시피 하다. 이건 아쳐의 기억에 온전히 있는 자신이 겪은 성배전쟁의 정보는 세이버(아르토리아)와 계약했을 때의 그 광경 하나 뿐이었기 때문이다. 좌의 본체에 겪은 기록은 있지만 과거와 미래가 뒤섞여 있고 수호자의 일 때문에 마모도 심해 정확하게 기억하는 건 세이버와의 그것 뿐이다. 사쿠라와 달리 토오사카 린은 소환되었을 때 바로 눈 앞에 두고 린에 관한 것을 '자신의 일'로 인식하게 되어서 본편과 같은 관계가 되나 그것조차 없는 사쿠라와는 요원하다. 거기에 아쳐는 서번트가 되기 전에는 마토우 사쿠라의 비밀을 몰랐다. 결과적으로 소환된 후에도 사쿠라를 살피긴 해도 사쿠라에게 개입할 일은 없다.(*112)(*113) ■ 마토우 저택의 지하 벌레창고에서 후계자를 만드는 교육을 받아 왔다. 조교에 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사쿠라의 교육은 마토우 뱌쿠야가 맡았다.(*114) 두뇌가 아니라 육체 자체에 직접 가르치는 방식으로 마술을 배웠는데, 당연하게도 통상의 습득법과 비교해 거의 진전이 없다 수준으로 습득속도가 느리다.(*115) 고통을 통해 마술을 학습한다는 건 매우 기괴하여, 식사에는 독을 타고 벌레창고에서는 숨 쉬는 것 조차 마토우 조우켄의 허락이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타고난 좋은 머리는 썩혀져서 본편 시점에서는 토오사카 린 처럼 머리도 좋지 않다.(*116) → 개조 과정에서 소성배의 조각 겸 해서 박힌 각인충은 마토우 조우켄이 걸은 조건을 위반하면 작동하여 숙주의 마력과 살을 파먹어 죽여버린다. 5차 성배전쟁 당시의 조건은 '마스터로서의 싸움을 포기할 것' 이었다.(*117) 발동하지 않아도 평상시에 각인충이 마력을 마구 먹어치워 마력 감지로 마술사임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보유 마력이 적었다.(*118) → 개조의 결과 본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남성 마술사의 정을 정기적으로 공급받지 않으면 이상해지는 몸으로 개조당했다는 설정이 있었으나(*119), 이는 전연령 리메이크버젼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에서 '마술사의 피를 원하는 몸'으로 수정되었다.(*120) 한편 원판 기준 성욕의 메카니즘은, 혈액과 신경에 융합한 각인충이 신경을 공격하여 타락시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마토우 신지가 쓴 각인충을 깨우는 약의 정체는 미약이었다.(*121) → 머리카락은 본래 흑발, 눈동자는 녹색이었으나 마토우의 마술사로 개조되면서 머리카락과 눈동자의 색이 바뀌었다. (*122) 참고로 이미지 상 바뀐 머리카락은 보라색이나 어째서인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는 지금의 사쿠라의 머리카락을 말할 때 흑발이라 칭한다. 이유는 불명.(*123)(*124) 시나리오 담당과 일러스트 담당의 손발이 안 맞았을 가능성이 높다. → 당연하게도 이 교육법은 고통스럽기에 인내심 하나는 초인적인 마토우 사쿠라도 이성을 유지하는 건 2시간이 한계다.(*125) → 벌레창고에서 서식하는 음충들은 던져진 것을 죄다 먹어치우나 마토우 사쿠라는 후계자라서 두려워하는지 이미 질려서인지는 불명이지만 아무튼 마토우 신지가 음충 소굴로 내던져도 음충들이 알아서 몸을 피한다.(*126) → 헤븐즈 필 루트에서 그림자의 비밀이 밝혀지기 전 사쿠라가 고통스러워 하면 마토우 조우켄이 각인충에 뭔가 명령을 내렸나... 하고 시로 일행은 의심했으나 조우켄 말에 따르면 자기는 아무 것도 안 했으며 고통은 소성배로 각성하면서 생기는 영향일 뿐이고, 발현한 시점에서 자신이 각인충을 제거해 줘도 소성배로서 망가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한다.(*127) 한편 성배전쟁은 보름이 지나면 종료되므로 그 때 까지 사쿠라가 버틴다면 정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 사이에 그림자가 먹어치우는 사람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에 현실적으로 선택할 방법이 되지 않는다.(*128) ■ 타인에게 상처받는 것은 기묘할 정도로 잘 참지만 괴롭힌 당한 반동인지 미묘하게 자신을 소중히 하는 경향이 있어 자해라는 선택지는 어지간해서 못 고른다.(*129) → 헤븐즈 필 루트에서 마토우 신지가 뿌린 미약 뭐시기 때문에 폭주하여 에미야 시로를 자기 손으로 죽일 상황이 되자 마술로 자해했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마음, 정신을 죽여 자신을 멈추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영매치료의 전문가 코토미네 키레이가 되살려 버려서 허사가 되었다.(*130) → 그림자를 자각해서 자신이 일반인 희생자를 대량으로 냈다는 사실을 깨닫고도 자살은 할 수 없었다. 남이 어떻게 하는 건 상관 없기에 마토우 조우켄에게 비밀을 들은 에미야 시로가 나이프를 들고 와서 사쿠라를 죽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뇌할 적에 죽여달라 부탁하기도 한다. 아무튼 시로가 자신을 죽이지 않고 마지막까지 자신의 편이 되어 준다고 믿어 주자 완전히 타락하기 전에 자신의 손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라이더(메두사)에게 마지막 령주로 에미야 시로를 지키라 명령하고 마토우 저택으로 갔다가 마토우 신지에게 걸려서 마지막 일선을 넘고 흑화 사쿠라가 된다.(*131) → 프롤로그의 토오사카 린 시점에서 사쿠라와 아쳐(길가메쉬)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길가메쉬가 각성하기 전에 자살하라고 권유한 것이다. 길가메쉬 입장에서는 망가지던 자살하던 어느 쪽이나 지루하지 않은 전개이므로 그 발언은 명령이 아니라 조언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방치해 둔 사쿠라는 소성배로서 훌륭하게 완성되었고, 불완전한 성배를 노리던 길가메쉬는 망가지지도 자결하지도 않고 완성되어 버렸기에 완성도 높은 몸을 원망하라며 친절하게 찾아가서 보구 투척으로 갈기갈기 찢었다. 그리고 방심해서 돌아섰다가 그림자한테 냠 하고 먹힌다.(*132) 한편 프롤로그에서 토오사카 린이 두 사람의 대화를 멀리서 보고 뭐 했냐고 묻자 사쿠라는 외국인이 영어로 물어서 그냥 지나쳤다고 둘러댔다.(*133) → 반대로 에미야 시로를 만나러 가는 것을 그만두려 하자 죽으려고 손목에 나이프를 갖다 댈 적보다 더 무서웠다 한다.(*134) ■ 개그 에피소드에서 에미야 시로는 마토우의 족쇄에서 풀려난 마토우 사쿠라가 아무렇지도 않게 손발이 오그라드는 발언을 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평소 선배라 부르던 토오사카 린을 아무렇지도 않게 언니라 부르자 린은 손발이 오그라들었는지 도망갔다), 그 다음으로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식비가 무섭다 한다. 한편 이 에피소드에서 사쿠라는 자신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에미야 시로를 '오빠' 라고 부른 게 자신이라 이야기한다. 실제 본편 3개 루트 모두 오빠라는 단어를 처음 쓴 건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다. 이 대화에서 설정의 모순 운운 하는 것을 보아 말 그대로 거짓말이거나, 본편 시작 전에 오빠라 불렀거나 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135) ■ 집에 관해서. → 에미야 저택에 자기 방이 있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위신의 서를 잃고 더욱 폭력적으로 변한 마토우 신지에게서 사쿠라를 보호하려고 에미야 시로가 에미야 저택에서 묵게 했다. 사쿠라가 쓰는 별채의 방은 에미야 저택에서 보기 힘든 문을 잠그는 기능이 있다.(*136)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 세계에서는 주말을 여기서 자고 보낸다.(*137) → 에미야 저택을 평하길, 사람을 진정시켜 주는 타입의 저택이다.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 처럼 인원수가 많지 않을 때는 대청소가 매우 힘들었다. 인원수가 늘어나자 욕실 차례 정하기가 애매해지고, 세탁물이 늘어나고, 요리사 인원수는 그대로인지라 벅차다 한다. 에미야 시로는 혼자 살 적의 조용함을 그리워함이 반, 떠들석한 지금이 좋다가 반이라 자조한다.(*138) → 본편으로부터 1년 반 즈음에 사쿠라가 에미야 저택에 들르게 된 이후로 쓰지 않던 방이 청소가 되어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에미야 시로보다 열심히 손 봤다.(*139) → 처음 가사를 도와주기로 했을 적, 에미야 시로에게 본래 에미야 키리츠구가 생전 썼던 에미야 저택의 스페어 키를 받았다. 이는 사쿠라에게 있어 토오사카 린에게 받은 리본 이후 두 번째로 받은 타인의 소중한 물건이다.(*140) → '돌아왔습니다' 라고 말하는 장소는 에미야 저택으로 한정해 놓았기에 토오사카 저택에 들어갈 적에도 '실례하겠습니다' 로 통일한다.(*141) → 비싼 마토우 저택에 익숙하기 때문에 토오사카 저택을 청소할 적 검소하게 사는 에미야 시로는 고급 가구류의 취급을 사쿠라에게 맡기기로 했다.(*142) → 헤븐즈 필 루트의 트루엔딩에서는 시계탑으로 건너가 버린 린 대신 마토우 사쿠라가 토오사카 저택을 관리해 주고 있는데 무슨 연유인지 욕실에 자기 샴푸를 놔 두었다.(*143) → 에미야 저택의 세탁 담당은 사쿠라와 라이더(메두사)다. 둘은 세탁에 일가견이 있는지 거의 세탁물 포화 수준인 에미야 저택에 토오사카 린이 시계탑 갔다 와서 생긴 일주일 치 세탁물을 더해도 어떻게 감당할 거라 한다.(*144) 다림질은 사쿠라 혼자 하며 시로와 대화할 적 '세이버(아르토리아)나 라이더(메두사)에게 떠념겨 볼까' 라거나 한다.(*145) → 마토우 사쿠라를 기준으로 전력질주하면 에미야 저택에서 마토우 저택까지 도착하는 데 30분 걸린다.(*146) →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 시점으로부터 반 년 전 라이더(메두사)가 가르쳐 준 마술로 마토우 사쿠라가 자기 방에 결계를 걸었다. 방의 일기장을 타인이 꺼내서 도망치려고 하면 스위치가 들어오며, 방의 벽지에 주인의 도안을 섞어서 눈을 뜨고 있는 것 만으로 주술에 걸리게 된다. 효과는 단순한 환각이지만 중추 신경에 작용하기 때문에 저항할 수 없고 중증 알콜 중독이나 마약을 한 것 비슷한 상태가 된다.(*147) ■ 먹을 것에 관해서. → 몸무게가 고민이다. 살 찌는 근본적인 원인은 '아침식사를 소화할 수 없는 위를 가지면 무도가 실격이다' 라 주장하는 에미야 시로다.(*148) → 페이트 등장인물 전원이 많이 먹기 대결을 하면 5위다. 이하 내용을 함부로 발설하면 자푸니카 암살장에 이름이 적힌다.(*149) → 5차 성배전쟁을 기준으로, 타고나기를 먹성이 좋은지 밥 한 그릇 어치 더 싸 가서 궁도부 아침연습이 끝나면 냠 하고 먹는 걸로 하루 4끼를 실현하고 있다.(*150) 밥 곱빼기로 두 그릇 먹으면 위가 80% 정도 찬다 말한다.(*151) →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에서는 에미야 시로가 '이거 나한테 조금 많은데' 싶은 분량의 도시락을 보통이라며 먹어치운다. 시로가 이게 보통? 이라 하자 운동 하니까 많이 먹어도 상관없다 주장했다.(*152) 실제로 뭔가 효과가 있는지 체중과 허리 둘레는 안 변하면서 가슴만 커지는 이차원적인 성장을 보이거나 한다.(*153) → 술은 못 마시지만 좋아한다. 술꾼의 소질이 있다. 그 이유가 마술 속성이 수(水)이기 때문이라는 늬앙스의 발언이 있다.(*154)(*155) → 에미야 저택의 밥이 아니면 맛있게 먹지 못 하게 되었다 한다.(*156) → 사쿠라가 시로한테 살 쪘다는 소리 듣고 불만을 토로하자 라이더(메두사)는 시로가 델리커시가 부족한 사람이라 평했다.(*157) → 마토우의 마술사이지만 성배전쟁 관련으로 지식을 제대로 못 얻었는지 서번트는 먹어도 굶어도 체형에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래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그렇다 치고, 라이더(메두사)도 그런 걸 알자 배신자라며 굳어버렸다. 라이더는 이걸 보고 '사쿠라는 쇼크에 빠지면 도피를 위해 석화한다' 고 개드립을 쳤다.(*158) ■ 5차 성배전쟁 즈음 취미는 활과 요리 뿐이었다.(*159) 떠들석하게 된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 세계에서도 떠들고 즐기는 건 에미야 저택에서 해 본 경험 밖에 없어서 궁도부 주장으로서 문화제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하나 하고 고민하거나 한다.(*160) 경험이 없는 거지 누구 씨 처럼 트라우마 적으로 거부하는 것은 아니며, 미츠즈리 아야코가 끌고 나가 보자 전자오락에 취미도 재능도 없는 에미야 시로나 토오사카 린과 비교하면 잘 논다 한다.(*161) ■ 마토우 가문으로 넘겨지기 전, 토오사카 린에게 받은 리본을 쭉 달고 있다.(*162) 이 리본은 빚을 지게 하는 것이 소중함이라 생각하는 린이 싸구려 에메랄드 3캐럿, 연리 3%로 떠넘긴 것이다. 당시 이것을 받았던 사쿠라는 이거 어떻게 갚아야 하나... 하고 어린 나이에 고민했었다. 린의 본심을 알게 된 지금은 린에게 같은 의미로 빚을 만들려 한다. 린은 서명 없는 차용서 정도로는 빚이라 여기지 않기에 전도다난하다.(*163) ■ 데이트에 관해서.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정히로인임에도 데이트 이벤트가 없는 유일한 캐릭터다. 페이트 용어사전에서 '데이트도 안하고 뭔 정히로인이냐! ... 그러고 보니 그런 사람이 있었던가' 라 나스 키노코가 자학하고 있다.(*164) → 외톨이라 연이 없는 친구라던가, 부활동이라던가, 자기 일을 에미야 시로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이 꿈이었다. 구원받아서 밝아진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 세계에서 처음으로 같이 하교하며 꿈을 이루었다. 한편 에미야 시로는 닭살 행위에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아 하지만 왠지 사쿠라는 태연하다.(*165) → 정장 입고 호화로운 곳에서 식사하고 싶다 했다. 후에 아인츠베른 성을 빌려서 어떻게든 실현시켰다.(*166) 어릴 적 부터 동화적인 느낌으로 동경했으며 공주 같은 생활을 보내고 싶다기 보단 한 번 정장을 입은 남자의 에스코트를 받아보고 싶다는 것에 가깝다. 계속 호화스럽게 살 생각은 없고 수수한 일상이 더 좋다 한다.(*167) ■ 마테리얼의 특기 란에 마사지가 들어 있을 정도로 마사지에 능하다.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 부려먹는 후지무라 타이가의 평으로는 업계인 급으로 잘 주무른다 한다. 거기에 뭔지 모를 비법이라도 있는지 누르면 죽을 것 같은 통증의 지압점을 눌러서 농담을 거는 후지무라를 갖고 놀기도 한다.(*168) 궁도부원 사이에서도 호평 받았다.(*169) ■ 초기 컨셉은 아사가미 후지노다.(*170) 본편에서 완성된 캐릭터성은 후지노와 별 연관이 없다. 한편 그 초안의 흔적인지 말로는 죄를 저질렀다면서 입은 웃고 있는 후지노 처럼, 헤븐즈 필 루트에서 각인충 때문에 고통받으며 맛이 가 있을 적 에미야 시로가 다쳐서 싸우지 않기를 바랬는데 그림자가 그것을 이루어 주자 자책하면서도 입은 웃고 있거나 한다.(*171) ■ 에미야 시로가 마토우 사쿠라만을 위한 정의의 아군이 되겠다고 선언하면 아쳐(에미야)는 이제 자신과 완전히 다른 인간이라 인식해서 동정도 동경도 안 하고 죄인의 말로를 지켜보는 엄격한 재판관 비슷하게 된다. 이런 길을 가는 자신도 있다는 것을 보고 약간이나마 구원이 되기는 한다.(*172) ■ 만약 마토우로 보내지지 않고 토오사카 사쿠라로서 남게 되었다면 토오사카 토키오미에게 허수 속성을 감당할 능력이 없어 시계탑으로 유학 보내게 된다.(*173) 종종 언급되는 에델펠트로 입양할 경우의 사쿠라는 귀족주의라 재능을 우선적으로 기르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 의해 쿨하면서 다크하지만 사람 좋은 일류 마술사가 된다.(*174) ■ 헤븐즈 필 루트처럼 자신의 비밀이 밝혀지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루트나 평행세계에서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에 대해 묻자 나스 키노코는 입을 다물었다. 타케우치 타카시가 뭐라도 말해 보라 하자 꿈을 믿어보라 한다.(*175) ■ 마토우 조우켄의 본체인 뇌충은 5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마토우 사쿠라의 심장에 기생하기 위해 심장 이하 크기의 벌레 모습을 하고 있었다.(*176) 구체적으로는 혼의 거처(쐐기) 같은 것으로 평소에는 완전히 심장의 일부 기관으로 작동한다. 외계에서 활동하던 몸이 완전소멸하면 의식이 깃든다.(*177) ■ 사쿠라에 관한 잡다한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괴담에 강하다.(*178) →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을 기준으로 에미야 시로가 파악하기로는 취미는 요리, 좋아하는 것은 에도마에야의 단팥빵, 갖고 싶어하고 있는 것은 캐쥬얼 계의 양복이다.(*179) → 에미야 시로 曰, 사쿠라도 미묘하게 사고방식이 정상에서 어긋나 있구먼.(*180) → 에미야 시로에게 항상 손수건을 청결한 걸로 준비해 준다.(*181) → 사쿠라가 아침에 팔에 든 멍을 에미야 시로에게 들켜서 마토우 신지의 짓이 아닌가 의심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령주와 관련 있는 거지 신지와는 정말 관계없다.(*182) → 본래 자신을 꾸미는 데 관심이 없었지만 토오사카 린과 관계가 회복되면서 향수 같은 거에 정통한 린에게 교육받거나 한다.(*183) → 소성배의 발현 징조로 몸의 컨트롤이 안 되어 문에 머리를 박았을 적, 에미야 시로한테 코피 같은 거 보이면 죽어버릴 거라 한다.(*184) → 후지무라 타이가와 말하길 밤에 브라 하고 자는 파이며 1년 간 13센치 커져 E컵이라 한다.(*185) → 에미야 시로에 따르면 양 눈 다 시력 1.5라 한다.(*186) → 궁도부에서 익혓는지 상처 응급조치에는 익숙한데 다친 사람한테 용서가 없다.(*187) → 나스 키노코는 마토우 사쿠라를 좋아한다.(*188) → 헤븐즈 필 루트의 트루 엔딩과 노멀 엔딩을 가르는 기준은 투영의 사용 횟수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호감도다. 루트를 통합한 결과 사쿠라 루트라면서 엔딩의 열쇠를 이리야스필이 쥐는 기묘한 형태가 되었다.(*189) → 활 외의 운동은 서툴다. 수영의 경우 25m 자유형이 고작이며 평형은 겨우, 크롤은 늦고, 접영은 못 하고, 배영은 서툴다. 대신 잠수는 자신 있다.(*190) → 뭔가 쉽게 잃어 버리는지 마토우 저택 앞에서 서성이는 걸 본 에미야 시로가 '열쇠 잃어버렸어?' 라 묻자 아무리 자신이라도 그렇게 자주 잃어버리지는 않는다고 항변했다.(*191) → 밤의 성배전쟁 시기를 기준으로 아직 요리로 에미야 시로에게 면허개전 못 받았다 한다.(*192) → 심리 대결이 주류인 포커 같은 부류는 에미야 시로가 도망가고 싶어질 정도로 강하다. 자매인 토오사카 린도 이 쪽에 강하다.(*193) 반대로 운이 없는지라 비슷한 처지의 라이더(메두사)와 함께 블랙잭 같은 부류에는 적합하지 않다.(*194) → 전개에 따라 사쿠라가 타자봉인 선혈신전에 휘말리곤 하는데 어차피 사쿠라는 여기 당해도 혼수상태가 될 뿐이므로 라이더(메두사)의 생각으로는 아무 문제 없다 봤다. 덤으로 사쿠라에게 비밀로 하고 썼으며 만약 알렸다면 사쿠라가 마토우 신지에게 따지다가 카오스가 된다.(*195) → 휴대폰에 관해서 젬병이거나 아에 없는 사람이 많은 이 동네에서 그나마 제대로 휴대폰을 쓰는 사람이다. 어느 후배 말로는 휴대폰이 귀엽다 한다.(*196) → 히로인들이 다들 갖고 있는 자푸니카 암살장을 갖고 있는데, 자기 방에 무단 침입한 에미야 시로에게 이걸로 이러쿵 저러쿵 하자 시로는 가 엄청 당한 후 밤 12시에 깨어나 그 이러쿵 저러쿵 당한 것을 꿈인가 생시인가 구별하기 힘들어 한다.(*197) → 사쿠라의 방 책상 주변의 책을 보면 '즐거운 가정요리 초급편', '간단 3분 포에링',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당신의 스트레스 발산법!', 중화요리 백 가지 함정! 중화요리사는 이렇게 쓰러트려라!' , '종말의 노인 간호. 목을 꽉하고....!' 가 있다.(*198) → 마토우 신지의 한 달 용돈은 2만 엔이라 마토우 사쿠라가 정해 뒀으나 신지 쪽에서 인출할 수 있는지라 의미가 없다. 집안일을 도와달라 하면 다 무시했다.(*199)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5성 개념예장 이매지너리 어라운드에서는 일본풍 복장에 브로드 브릿지에서 보여준 한 쪽 팔만 그림자가 덮힌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는 사쿠라가 마술사로 성장하여 진화를 이룬 모습이다.(*200) 덧붙여 머리카락이 짧고 약간 하얀데 이는 설정적으로 뭔기 이유가 있다 한다.(*201)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는 반소매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2월의 겨울 실내를 돌아다니는데 이는 지금까지 겪은 괴로움 때문에 추위를 춥다고는 느끼지만 괴롭다고 느길 수준은 아니라서 가능했다.(*202) → 2020년으로부터 1~2년 전 대강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2장이 방영되기 전 까지는 성우들 사이에서 린과 사쿠라가 자매라는 사실을 인터뷰나 좌담회에서 언급하지 못 하도록 금지령이 내려져 있었다 한다.(*203) → 대놓고 말하면 다른 히로힌들과 비교해서 인기가 없고 걸레니 민폐년이니 이것 저것 소리 많이 들었다. 나스 키노코도 이를 알고 있어서 원작자로서 분했다 한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는 대놓고 그런 사쿠라를 구원하고자 만든 작품이다. 후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도 감독이 사쿠라 빠라 사쿠라에 대한 사랑이 넘쳐서 이게 먼저 나왔으면 CCC는 안 나왔을지도 모른다 한다.(*204) → 멜트리리스에 따르면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성장한 패션립이 선입견과 착각이 심하고 할 때는 주변을 보지 않는 부분이 바뀌지 않았다며 자기들의 근본이 된 소녀상가 너무 라스보스인거 아니냐 한다.(*205)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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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설명 ■ 이 이문대는 지하에 펼쳐진 공동세계다. 원기둥 수직굴 구조임에도 중력이 주위 측면에 작용한다. 회전 안 하는 우주 콜로니와 비슷한 구조다. 중력, 태양, 물, 대기는 어떻게 제공되는지 수수께끼다. 보이는 한으로는 100만 평방 킬로미터의 공간이며 아래 방향 거리는 낮게 잡아도 1000킬로미터 이상인데 이는 지질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이 세계의 바깥으로 나가면 마그마가 분출되는 곳으로 나가진다. 본래 이 세계의 이름은 딱히 없었으나 이스칼리가 믹틀란이란 이름을 최근 붙여 줬다.(*1) ■ 이 곳은 지상 좌표상으로는 남미지만 믹틀란이란 이름이 붙은 대로 중남미의 특색이 짙게 드러나 있다. 이문대의 근간인 기본사상이 범인류사 중남미 신화이기 때문이라 한다. 즉 이문대 중남미라 부르는 게 맞는 표현인데 좌표가 남미니까 이문대 남미로 통치고 있다.(*2) ■ 본래 지구의 법칙대로 따져 보면 믹틀란은 그 전체가 세계의 뒷면과 같은 곳이다.(*3) ■ 믹틀란은 아홉 지층으로 나누어져 있다.(*4) 각 지층은 이어져 있어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으나 명계선이라 불리는 위험한 층이 있다. 이곳은 죽은 자가 활보하는 시련의 층이다. 이 곳의 인류인 디노스라도 7층보다 아래쪽으로 가는 건 위험한데 8층과 9층에는 단순하게 생물을 죽게 하는 안개가 충만하다. 이 안개는 태양이 360번째 휴식에 접어들어 재기동할 때가지의 5회기 정도의 기간에만 개인다. 이 맑을 때 3층으로 가는 걸 명계행이라 하는데 성공한 디노스는 한 명도 없다.(*5) → 1층은 지상 쪽 천장이 절벽이 되어 있는 틀랄로칸이다.(*6) → 2층은 첫 번째 명계선이자 끝없는 강이 있고 거대 이구아나가 사는 적색 선(틀라틀라우코)다.(*7) → 3층은 결실 넘치는 대평원이자 황금도시인 치첸 이차다.(*8) → 4층은 두 번째 명계선으로 칼날과 바람의 골짜기인 뼈 투기장 백색 선(이슈타우코)다.(*9) 이 곳은 테스카틀리포카가 눌러앉아 마경으로 만들어 버렸다.(*10) → 5층은 대지의 혈관이자 피와 새의 호수인 툴라다.(*11) → 6층은 세 번째 명계선으로 은하사릉이자 진공뇌원인 청색 선(쇼쇼아우코)다.(*12) → 7층은 노래하는 일위카틀, 천문대 메츠티틀란.이다.(*13) → 8층은 네 번째 명계선으로 태양 없는 지저산맥 흑색 선(야야우코)다(*14) → 9층은 거목 세이바의 기슭. 공포의 땅 시발바다.(*15) ■ 이 세계 그 자체이자 근원이며 지침인 세계를 보다 좋게 운영하고자 하는 마음을 마야라 한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크립터로서 이 세계에 도착했을 때 마야가 그의 언어와 인지기능을 해석하여 디노스와 같은 의미로 대화가 가능하게끔 번역 마술 같은 느낌의 자동 번역기를 설비했기에 마찬가지로 인간인 칼데아 측도 디노스와 문제 없이 대화할 수 있었다. U-올가마리는 주파수가 완전히 다른데 대화가 성립됀다며 너무 짜증나는 목소리라 한다.(*16) ■ 이 세계의 하늘에 보이는 밤하늘은 진짜 우주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별처럼 보이는 건 마야의 인광이고 과거에 그 자들이 본 우주를 모방했을 뿐으로 천체라 할 수 있는 것은 태양 뿐이다. 그나마도 의사적으로 만든 극극소 태양이라 결국 가짜다.(*17) ■ 범인류사에서 믹틀란은 아즈텍 신화의 지하 명계를 가리킨다. 아즈텍 신화의 세계는 천상, 지상, 지하가 존재하는데 신들의 세계인 13층의 천상세계, 인간이 사는 지상세계, 지하에 펼쳐진 9층의 지하명계가 있고 이 지하명계를 믹틀란이라 칭한다. 싸움을 통한 죽음이 아닌 자연사한 인간은 믹틅란으로 보내지고, 여러 시련을 극복해 최하층 치코나왈로에서 자신의 인생과 마주하여 자기 혼을 자연에 반납한다. 이 이문대의 믹틀란이 범인류사와 달리 명계가 아닌 인류 포지션인 디노스들이 사는 공간이 된 건 지상이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에 의해 몰살됬고 디노스들이 살아남기 위해 지하로 이주했기 때문이다. 이 공간을 만들어준 건 마야라 한다.(*18) ■ 1,4,6,8층에 존재한다는 명계선에 대해서. → 이 곳은 믹틀란의 이상지대다. 자기장(정확히는 차원)이 강하게 일그러져서 마야의 은총이 닿지 않는 곳이다. 본래는 무지성 디노스가 배회하는 곳이었지만 테스카틀리포카가 온 이후로 명계는 죽은 자가 완전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답파해야 하는 시련의 장이 되었다. 각 명계선은 출입한 자에게 답파 불가능한 마경이 되며, 한 번이라도 시련을 극복한다면 위험하지 않은 공간이 된다.(*19) → 명계선은 범인류사의 신화에 덧씌워진 형태이기에 이문대 안이면서 이문대가 아니기도 하고 인리정초가 편찬사상이자 전정사상이기도 하다.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용인된다. 그래서 이 곳에서 서번트 소환을 하면 마력이 허용되는 한도에서 얼마든지 소환이 가능하다. 퉁구스카 때 쓰려 했던 100단위 서번트 소환도 가능하며 본래라면 '있었을지도 모른다' 로 취급되는 서번트도 일시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20)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되살아나기 위해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령주를 넘긴 곳은 명계였고 명계선은 산 자의 세계가 아니므로 이 곳에 있다면 '지금은 되살아나지 않았다'로 취급되어 해당 계약이 무효화된다. 그래서 명계선 안이라면 서번트의 소환이 가능해진다.(*21) ■ 이 이문대의 인류 역에 대해서. 외관은 공룡 그 자체이나 인간과 똑같이 환경학습형, 기억누적형 지성활동을 하는 공룡인류(디노스)가 있다. 원칙적으로 지성을 지닌 생물을 먹지 않으며 물과 태양이 있으면 영양 섭취를 할 필요도 없다. 굳이 먹으면 초식을 한다.(*22) → 이들의 기원은 믹틀란이 창조되었을 때 지상에서 이 곳으로 이주한 범인류사의 공룡과 유사한 생물이다. 범인류사의 다양한 공룡과 달리 디노스는 그 대다수가 수각류다. 익룡과 수장룡은 없는 건 아니지만 그 태생부터 디노스의 이단이다.(*23) 주류인 수각류는 수서 생물과 비행 생물을 버겁게 느긴다. 물과 하늘에 사는 자들의 특유의 세계관과 그들의 풍경을 공감 못 한다.(*24) → 이들은 범인류사에는 없는 유전자 조작 기술로 디자인된 신인류다.(*25) 공룡다운 근력에 카멜레온급 의태, 사념을 통한 의사소통을 하며 다양한 종이 있으면서도 전부 초식성이며 생체파동에 의한 물리공격을 무효화한다. 그리고 지성이 높다. 높은 지성을 유지하는데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초식만으로 그게 될 리가 없다. 이들의 주 에너지 획득법은 광합성이다. 남미에 떨어진 운석에 포한되어 있던 '신의 섬유'가 이들을 그런 방향으로 진화시켰다. 동물과 식물의 하이브리드라고도 할 수 있다.(*26) → 디노스는 신체구조 상 고기를 소화하지 못 한다. 억지로 고기를 먹으면 독소를 분해할 수 없어서 고통받다가 지성을 잃는다.(*27) 뇌가 노후화되는 것인데 이렇게 무지상화한 디노스는 살아 있지도 죽지도 않은 상태로 주위에 있는 동물을 에너지로 변환하고자 표식할 뿐인 밀림의 악성 종양 같은 존재다. 대화는 불가능하며 도망치거나 쓰러뜨릴 수 밖에 없다.(*28) → 디노스는 육체를 지성으로 보완할 필요가 없기에 지삭욕이 없다. 테페우의 지성은 비정상적인지라 다른 디노스들과 사고가 맞지 않가 변경인 1층으로 이동해 왔다.(*29)..... 고 설명했는데, 실제로 디노스들은 뇌의 구조나 지능 수준이 모두 동일해 천재니 우수하니 등의 개념 및 개체차는 없다. 테페우가 보통 디노스와 다른 건 사고 정밀도가 아니라 육체에 기인하는 사물을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30) 디노스의 두뇌는 슈퍼 컴퓨터급이라고도 한다.(*31) → 죽을 때 까지 신체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다.(*32) → 육식 날벌레가 있는데 디노스의 생체 파동을 아주 잠깐 관통해 입으로 동소를 주입한다. 이 독은 세포에 데미지를 주지 않지만 뇌에 의식이 끊길 정도의 고통을 보낸다. 당한 자는 그 격통에서 벗어나고자 자살한다. 디노스의 사인 6위가 그러한 자살이다. 그 외에 디노스가 감지 못 하는 속도로 접근하는 큰 뱀(코아틀), 가까워질 때 가지 못 알아챌 수준의 의태를 하는 큰 악어(시팍틀리) 등이 디노스를 공격한다. 이들은 밤이 되면 극성이라 낮에 활동하는 것이 좋다.(*33) → 디노스는 역할을 가지기로 하면 매우 고집스럽고 진지하게 쉬지 않고 일한다. 어떤 교섭도 불가능하다.(*34) → 디노스에게 통각은 많지 않은 자극이라 매운 맛에 버릇 드는 경우가 많다.(*35) → 디노스는 개체차가 커서 어떤 디노스에게는 이로워도 다른 디노스에게 해로운 경우가 있다.(*36) → 화폐는 커녕 물물교환조차 아닌 완전 지급제도가 자리잡았는데 이는 디노스가 강한 육체와 온화한 정신성을 지녔기에 생존에 어떤 부족함도 없기 때문이다. 쟁탈이란 사고가 없고 다툼도 없고 인종 간의 차이도 없다. 의식 때 하는 태양의 빛에 감사하며 그 체재를 바라는 사카 정도가 경쟁 요소다.(*37) 이 사카라는 것의 정체는 범인류사의 사커, 즉 축구다.(*38)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목표로 삼던 다툴 필요가 없는 인류의 형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39) → 네임드 투사인 와쿠찬의 능력은 서번트 급이다.(*40) → 인간과 체내 시계가 다르다. 인간 기준으로 루프를 돈 지 하루가 되었는데 디노스 입장에선 그리 시간이 흐르지 않은 것 처럼 느껴진다.(*41) → 물뿌리개라는 개념이 없어서 테페우는 그걸 보고 디노스 대응형 컵인 '안 흘리고 마시는 군'으로 하자 한다.(*42) → 전쟁이란 개념이 없다.(*43) 오셀로틀에게 계속 당하고 있지만 그건 수해해서의 생존경쟁이므로 생물로서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자위는 해도 공격할 일은 없다.(*44) → 연표라는 개념이 없다. 날짜에서 해라는 개념이 없는 건데 그들 기준으로 100년 전은 조금 전, 1000년 전은 조금 더 예전이라는 느낌이다. 이 때문에 범인류사처럼 사회구조가 복잡해지는 일이 없다. 역사를 기록하지 않으며 역사를 기록할 필요성도 없다. 아주 머나먼 예전부터 이 형식 그대로 이어져 왔으며 범인류사 식으로 말하면 6600만년 동안 아무 변화가 없었다.(*45) 역사를 기록하지 않는다는 건 잊어버린다는 이야기도 된다. 범인류사는 잊지 않았기에 이야기가 있는 거라 한다.(*46) → 디노스에겐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사상이 없다. 그래서 어느 한 쪽이 가능성이냐에는 큰 흥미를 안 두고 가능성의 이야기를 더욱 듣고 싶어한다.(*47) → 동면이 가능하다. 믹틀란의 태양은 한 차례 휴면기를 맞이해 10만 년 간 태양이 뜨지 않았고 디노스들은 동면했다. 다시 태양이 떴을 때 살아남은 디노스는 1할 정도였다.(*48) → 죽음은 기피하지만 종의 절멸에 대한 공포는 없다. 절멸은 생명이 주체가 된 사고이며 디노스는 그것보다 더 거대한 걸 위해(그게 뭔지 말로 표현 불가능) 살아간다. 그래서 절멸 앞에서 생존하려 한 다른 이문대들이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믹틀란을 완전한 세계라 실감하며 부러움 같은건 느끼지 않는다.(*49) 한편 역사와 이야기가 없기에 절멸을 힘든 일로 기록하지 않았고 그래서 절멸을 일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한다.(*50) → 생체파동으로 온갖 공격을 무효화하는 디노스지만 호흡기관에 대처할 방법은 없다. 즉 가스가 천적이다. 제9층에 유독가스가 퍼지는 시기에 디노스들이 접근하지 못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이스칼리가 가스는 전사의 긍지를 더럽히는 짓이라며 오셀로틀에게 디노스를 잡을 때 가스를 쓰지 못 하게 했다.(*51) → 지성을 가진 생물은 지성을 가지지 않은 생물들이 환경적응 진화를 하는 것과 달리 다른 진보를 이룬다. 이 법칙에서 벗어 나 있는 디노스는 문명으로서의 완성도가 아무리 높을지라도 범인류사 인류의 위협이나 경쟁상대가 될 수 없다.(*52) → 와쿠찬을 기준으로 기승성이 스핑크스를 능가하는 수준인데 바닥을 차는 충격을 다리만으로 받아내는 요령이라 한다.(*53) ■ 오셀로틀이라는 얼굴에 재규어 가면을 쓰고 총을 쏴 대는 자들이 있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와 같이 나타난 종족이다. 왕인 이스칼리가 디노스를 근절하고자 해 많은 디노스가 사냥당했다. 상처를 입어 사망하거나 독을 주입받아 지성을 잃고 흉폭화되거나 했다. 그래서 야생에서 사는 디노스는 얼마 안 남았다.(*54) → 암컷 개체가 우선적으로 사냥당하는지라 다음 세대가 태어나지 않는 등의 문제로 디노스들의 도시 치첸 이차의 인구는 학살당한 결과 2400명에 불과하고 사실상 절멸이 예정되어 있다.(*55) → 오셀로틀들은 구체적으로 디노스를 죽여 살과 뼈를 가공하고 심장을 보물로 유통한다. 밀매조직이나 마피아라 할 만하다.(*56) 이런 일을 하는 건 이들의 근본이 인간이라본래 믹틀란에 없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들의 신앙은 강한 심장을 신께 바친다는 것이다. 디노스가 믹틀란에서 가장 강한 생명이니 표적은 필연적으로 디노스가 되었다. 5층에 자신들의 도시를 만들어 의식이란 명목으로 디노스의 심장을 파낸다. (*57) → 왕인 이스칼리에 따르면 오셀로틀은 모든 생명의 죽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모든 생명을 등가로 인식하기에 사투를 벌여 죽고 죽일 자격이 있다 한다. 제대로 된 온화한 생명이라면 서로 남을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전쟁을 벌이지 않겠지만 인간은 동료의 죽음을 당연한 것인 양 애도하는데 그렇게 목숨의 귀하게 여긴다면서 남을 죽여댄다며 모순적인 존재이며 선악 이전에 결함이 있다 한다. 오셀로틀은 사랑과 증오를 모르는 완전한 재규어 전사로 감정을 바치는 상대는 테스카틀리포카 뿐이다. 죽고 죽이는 것으로 생기는 슬픔은 신이 짊어 주며 이것이 옳은 전쟁이라 한다.(*58) → 이들은 일종의 신호를 언어로 삼는다. 범인류사의 인간이 쓰는 언어 쪽이 세세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상위 호환이라는데 콰우틀리라는 가명으로 오셀로틀로 활동하는 쿠쿨칸에 따르면 이스칼리가 범인류사의 언어를 익혔으며 머지 않아 오셀로틀들에게 범인류사의 언어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라 한다. 덧붙여 이들의 신호는 칼데아의 만능 번역기로도 번역이 전혀 안 된다.(*59) 후편이 되어 제7층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은 오셀로틀은 언어를 조금씩 쓰기 시작했다.(*60) → 최신 장비로 무장란 오셀로틀과 투사직이 아닌 치첸 이차에 사는 디노스의 교환비는 1대 30 정도 된다.(*61) 그나마도 디노스들은 진심으로 싸우는 게 아니었다.(*62) 투사직이 아닌 디노스는 싸움을 모르며 싸운다는 행위 자체에 흥미가 없다. 1대 30이란 교환비는 제대로 된 싸움이 아니라 디노스가 공격당할 때 육체 반응으로 발톱을 휘둘러 오셀로트를 죽이는 것이다. 디노스들의 죽음이란 쇠약해져서 그런 육체 반응조차 못 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63) → 대규모 전쟁 후 이들의 시체가 매장될 때 이들의 종족이 판별되었다. 범인류사가 아닌 이문대 믹틀란에서 탄생한 유인원으로 인간과 흡사한 특징을 지닌 중형 영장류다. 믹틀란에서 탄생하고도 마야의 가호를 못 받는 가장 새롭고 약한 종이다. 디노스들 입장에서는 발생 경위와 능력 때문에 벌레와 다를 바 없는 동물로만 보였다 한다.(*64) ■ 치첸 이차는 디노스의 유일한 집합 거주지이자 믹틀란의 태양을 지키는 성지다. 쿠쿨칸이 계시는 곳이라고도 불린다.(*65) → 제작자는 태양신 쿠쿨칸이다. 머나먼 예전에 있던 도시의 터를 증축, 개량해 만들었다. 본래 인간 사이즈의 존재가 쓰는 걸 상정하고 만들어져 생활 양식이 범인류사 인류에 맞는 형태인데(*66) 개조해서 디노스의 몸집에 맞게 개량했다. 그래서 현재 모든 설비는 인간의 2배 규격이다.(*67) 완벽한 개량은 아니라 디노스 입장에서 사이즈가 안 맞는 곳이 있어 청소가 매우 힘들다. 디노스는 자연파가 많아서 보통은 신경 안 쓰나 테페우처럼 청소에 신경쓰는 경우는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 한다.(*68) 인간 사이즈인 칼데아 측은 금방 청소내낸다.(*69) → 인구는 과거에는 2000명 정도였으나 오셀로틀가 디노스를 사냥해대서 믹틀란 전역의 디노스들이 모여 2400명 정도가 되었다.(*70) → 화폐가 없고 물물교환조차 없는 완전한 지급제도가 운영된다. 노점 같은 게 있는데 그냥 물건을 나눠 주는 것이며 상인이 아닌 디노스의 개체차를 이해하는 자가 배치되어 필요한 걸 설명한다.(*71) → 도시 안 쪽 중미식 피라미드의 중심에는 태양의 시작이자 끝인 『태양편력』이 있다. 높게 솟은 광석처럼 생겼지만 식물이며 빛나 보이는 건 수지다. 우주수의 정상이라고도 한다. 믹틀란에는 우주가 없고 태양은 믹틀란 안에 있다. 범인류사 입자에서 보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극소 태양 같은 것이다. 태양은 치젠 이차에서 출발해 9층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태양편력은 태양의 집 같은 것으로 돌아온 태양은 태양편력에 들어가 재충전된다. 태양 자체가 믹틀란의 법칙과 별개로 독립된 초유물 같은 것이다.(*72) 각 층은 태양이 다가오면 온도가 사막보다 더 더워지고 태양이 멀어지면 기온이 내려간다.(*73) 그리고 원통형 구조라 태양이 지평선으로 가라앉는 일이 없다. 대신 태양이 지저 쪽으로 이동하면 햇살이 약해져서 밤 비슷한 것이 된다. 21세기 인류로서는 재현 불가능한 일이다.(*74) 믹틀란의 낮의 길이는 범인류사의 감각으로 보면 2배 정도 더 길다.(*75) 정기적으로 쿠쿨칸이 점검해 줘야 한다.(*76) ■ 메히코 시티는 테스카틀리포카가 만든 것으로 오셀로틀들에게 이 도시를 주고 아즈텍 신화를 부활시켰다. 본래 이 이문대의 태양신 쿠클칸이 아닌 테스가틀리포카를 신앙한다.(*77)...... 고 알려졌는데 실제로 메히코 시티를 만든 건 프리텐더(틀랄록)이었다. 테스카틀리포카의 말로는 자기가 만들들어도 되는데 그 지형이라면 틀랄록이 적임이었다 한다. 완전히 범인류사의 도시이며 달의 호수가 있는 물의 도시이자 아즈텍 왕국의 수도다.(*78) → 총 인구수 10만이다. 거주하는 건 전사직 오셀로틀 뿐으로 여성과 아이들은 주위 수해에 마을을 짓고 메히코 시티를 지원한다. 어디까지나 상업도시 겸 제사용 도시다.(*79) 오셀로틀은 종 자체는 디노스와 비교가 안 되지만 우수한 번식력과 대응력, 투쟁심으로 이런 번영을 이루었다. 치첸 이차와 비교해 살아 나가며 개선하자는 에너지가 넘친다.(*80) → 도시 중앙에 두 신전이 있다. 우이칠로포치틀리의 신전은 테스카틀리포카가 쉬는 신좌가 있고 프리텐더(틀랄록)의 신전에는 오셀로틀 왕의 옥좌가 있다.(*81) →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메히코 시티에 자주 드나들지 않으며 수해에서 유적 조사만 한다. 도시 일과 싸움은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맡기고 본인은 취미인 현지 조사 삼매경이다.(*82) → 형무소나 파출소 등이 없고 대로에는 노점뿐이다.(*83) → 이 세계에서는 오랜 기간 태양이 사라진 통칭 공포의 밤이라는 시기가 있었다. 아즈텍 문명을 되살렸다는 건 범인류사의 아즈텍인들이 태양이 사라지는 걸 두려워해 인신공양을 했다는 부분도 재현한다는 의미로, 오셀로틀은 산제물 의식을 벌이고 있다.(*84) 범인류사 쪽 의식과 차이점이라면 양보다 질을 택했다. 범인류사에서 바친 노예 같은 것의 피는 아무 의미 없다 하며 힘이 있는 전사와 같은 자들만 바친다.(*85) 오셀로틀에게 있어 이 의식은 신성하고도 가장 큰 오락이다.(*86) → 이름이 메히고 시티인 건 테스카틀리포카가 서력 2017년이니 최신식 이름을 붙여 준 것이다. 근대적인 건물이 하나도 없는 건 프리텐더(틀랄록)이 거부했기 때문이다.(*87) ■ 본래 이 세계에는 신이란 개념이 없었으나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범인류사의 테스카틀리포카를 대려오면서 신이란 개념이 생겨났다. 믹틀란에 본래 있던 무명의 태양신적 존재는 이를 계기로 본래라면 연관이 없는 범인류사 마야 신화의 신 쿠쿨칸의 이름이 붙었다. 그 결과 디노스 측의 태양신(쿠쿨칸)이 수호하며 공룡왕이 통치하는 황금도시(치첸 이차)와 오셀로틀 측의 산제물의 신 테스카틀리포카가 만든 죽음의 도시, 메히코 시티가 내전 중이다.(*88) ■ 이 세계의 먹을 것에 대해서. → 페요틀이라는 씹으면 환각이 보이는 마약 같은 인간 머리만한 식물이 있다.(*89) → 이 곳에서 고추란 치첸 이차 근방에서 채집되는 벌꿀과 풀을 섞은 것이다. 벌꿀난이라고도 한다. 달고 맛있으며 발열 작용이 있어서 마시면 따뜻해진다.(*90) → 우우킬 아부나르의 모우이는 열을 식히는 열매로, 천연이 만들어 낸 지고의 예술(아이스)다. 먹으면 동맥에 얼음이 흐르는 감각 같은 게 온다. 평소 먹으면 자살행위지만 더위를 견디는 데는 이만한 게 없다. 맛은 사과와 포로돠 귤과 복숭아 등의 맛이 느껴진다.(*91) → 카카오콩이 디노스에게 금제품이라 하는데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92) → 마야가 물과 태양만으로 살아가면 허전할 거라며 기호품으로 특수한 옥수수를 마련해 주었다. 한 개의 길이가 2m이며 디노스에게 있어 유일하게 좋아해서 먹는 최고의 진수성찬이자 만능식이다.(*93) 인간 기준으로도 맛있다.(*94) 믹틀란 어디에서도 자라도록 개량되어 있다.(*95) → 디노스들은 요리라는 개념에 관심이 없어 요리기술도 거의 없다. 인간형인 쿠쿨칸은 범인류사의 요리를 좋아한다.(*96) ■ 이 이문대에 근대병기가 판치는 건 아직 이성의 신의 사도 시절이었던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의 탓이다. 팔아먹으려고 테스카틀리포카에게 체험 기간 한달 간 대여해 줬는데 테스카틀리포카는 구조를 파악하곤 자기들이 만들어 쓰기 시작했다.(*97) ■ 지금까지 블랙배럴을 써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운명력이 삼류 수준으로 떨어졌다.(*98) ■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대령주의 정체를 알려준다. 일반 령주의 수십 배 되는 마력을 발생시키는 마술식으로 사용자의 마술회로를 순간적으로 증폭하는 기폭 장치다. 사용 용도는 폭탄이다. 크립터가 레이시프트한 특이점에서 인리수복에 실패하거나 목숨이 아까워 도망치려 하면 이것이 발동해 지역째로 소멸시켜 오더를 완수시킨다. 베릴 가트는 남의 대령주에 신호를 보내 폭파시키는 담당이었다. 이런 걸 보험으로 준비한 시점에서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는 처음부터 크립터가 인리수복을 해낼 거라 믿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기폭시키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오필리아 팜르솔로네는 대령주 발동 후 기폭하기 전에 부상 때문에 사망해 버려서 기폭하지 않았다. 즉 터지기 전에 자살하건 뭐건 죽으면 안 터진다. 그리고 터지기 전 까지 막대한 마력원이 생긴 크립터는 서번트에게 규격 외 명령을 내릴 수 있다.(*99) ■ 믹틀란은 자기장이 강하고 층마다 대기 밀도, 마력 농도, 방사선량이 다르다. 통상적인 통신 기기는 쓸 수 없다.(*100) 제8~9층은 카마소츠의 둥지이며 유독 가스와 생물에게 유해한 우주방사선이 충만해 살 곳이 못 된다.(*101) 1년의 끝 며칠 동안만 가스와 방사선이 멈추며 이 때만 제9층에 출입할 수 있다.(*102) ■ 테페우 피셜로는 공상수는 저 안에 있는 은하가 진짜일 리가 없는데도 진짜 은하로 인식된다 한다. 그리고 오르트에게 공상수가 먹히고 오르트가 정지 상태가 된 후에도 믹틀란이 존속된 걸 보면 공상수란 은하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이문대에 은하가 있어야만 한다는 점을 충족시키기 위한 존재가 아니냐 한다.(*103) 인물 설명 ■ 데이비트 젬 보이드에 대해서. → 이 이문대에 불과 1년 만에 범인류사의 룰을 정착시키고 오셀로틀를 키워낸 건 테스카틀리포카라 한다. 자신은 그의 소환자에 불과하며 그 쪽에 관심도 없어 칼데아가 이문대를 절제한다면 자신이 아닌 테스카틀리포카와 싸우게 될 거라 한다.(*104) 자신은 앞으로 10일 후에 목적을 이룰 것이며 그 전에 이문대가 절제되면 곤란하다 한다.(*105) → 스톰 보더를 찾아가 인질을 잡아온 건 테스카틀리포카의 독단이었는데 자신이 자리를 비우지 않았다면 인질을 안 잡는다는 걸 제외할 경우 같은 행동을 할 거라 한다.(*106) 한편 테슬라틀리포카는 외출할 때 아무 말도 안 하는 타입이라 불쑥 돌아오면 태연하게 너의 예금을 다 썼다고 태연하게 지껄인다 한다.(*107)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그야말로 죽여야 할 상대라 하면서 다음에 동석할 일이 있으면 맨 먼저 손을 뻗겠다 한다.(*108) →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은 결과가 아닌 의지를 보면 목적을 완수했다고 볼 수 있다 한다. 그가 끝까지 완수했다니 자신도 칼데아가 덤벼 오면 오더를 이루겠다 한다.(*109) → 시온은 그가 눈 앞에 있었는데 현실감이 없으며 무슨 소릴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며 세계에 뚫린 구멍이랑 대화하는 거나 다름없다 한다. 카독 제무르푸스는 자기도 처음엔 그랬는데 그래 봬도 남을 잘 챙겨 주고 배려심 있고 눈치가 좋은 사람이라 한다.(*110) → 데이비트의 목표는 오르트를 깨워 지구를 끝내는 것이다. 데이비트는 이성의 신의 편을 들지 않으며 자신의 의지와 판단으로 이 목표를 추구한다. 자신은 인류의 위협이 아닌 이성의 신과 달리 인류의 적이라 한다. 이는 크립터로서의 역할이기도 하며 모든 게 공동이 되기 전에 이 행성을 파괴하겠다 한다.(*111) → 섀도우 보더의 데이터를 뒤진 카독 제무르푸스에 따르면 데이비트는 시계탑에서 신화 연구와 재편을 담당하는 전승과 브리시산 출신이다. 시계탑의 학원장 브리시산에 의해 카테고라이징된 인류 외의 천사와 악마를 연구하는 학과다. 신화나 영웅과는 무관해서 서번트와는 무관하다. 각국의 신화에서 등장하는 천사와 악마는 개체기초과, 강령과, 천체과, 고고학과에서 다루며 브리시산이 담당하는 건 상식 이상의 존재다. 어떤 신화체계에서도 설명되지 않은 미지의 법칙을 띈 초유물, 천사와 악마 등이 상식인 마술세계 안에서도 금기시되는 천사와 악마, 즉 인류의 위협을 발견, 조사, 보관한다. 다른 학과는 인류에 기여하는 분야지만 전승과는 인류 외의 것을 격리하기 위한 분야다. 전승관의 로드 브리시산이 시계탑의 학원장인 것은 이것들을 서력 이후에 태어난 문명적인 마술사로서 감당할 수 없어서다. 브리시산 쪽 마술사는 좋게 말하면 학원장 직속 소수정예지만 실상은 지구 밖의 위협 해독에 생애를 바치는 노예다. 여기 소속된 자는 평셍 출세할 수 없다. 데이비트는 그런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브리시산 출신이지만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스카웃 제의를 따라 자발적으로 전승과를 그만두고 칼데아에 들어왔다.(*112) → 데이비트의 기록은 전승과에 재적된 8년치는 찾을 수 있었으나 그 이전의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다. 신입생이 반드시 재적되는 전체기초과에도 기록이 없다. 하여간 10살 때 시계탑에 갑자기 나타난 천재라 한다. 법정과의 바르토멜로이 쪽 기록이면 뭔가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섀도우 보더의 데이터 뱅크에는 법정과와 공유하는 것이 없었고 그래서 하루 단위로 법정과에 엄중하게 잠긴 기록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도움을 받아 뒤졌다. 그 결과 2004년 7월 '기록 5분'이라 기제된 파일을 발견했다. 이 파일은 내용이 없다. 그리고 2004년 7월 시계탑에서는 모든 마술식이 일시적으로 정지했었다. 그 5분의 정체는 전승과 브리시산에 근무하던 강사의 준비실에서 천사의 유물이 노출된 것이다. 현실 시간으로 0.2초 정도 유출된 그것은 모든 마술식을 정지시키고 준비실 주인을 없던 존재로 만들었다. 모든 자료와 인간의 뇌에서 사라졌다. 기억하는 건 학원장 뿐이다. 그 참사에서 단 한명의 생존자가 있었다. 준비실 주인 강사의 아들로 생각되는 아들인데 당시 10살이었으며 사건 후 몇 달간 행방불명 되었다가 학원장의 추천으로 브리시산에 들어왔다. 이 아들의 정체가 데이비트다.(*113) 천사의 유물은 보기만 해도 미치는 계통으로 일설에 따르면 뇌가 증발한 후 유물을 지구에 흘린 놈들의 전파를 받는 수신기다. 이것의 영향을 받은 데이비트는 그 때부터 결여되었다.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말대로 정체성과 사상이 인류가 아니게 되었다.(*114) → 데이비트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아버지는 마술사가 아니라 셈족 연구에 몰두하는 일개 연구자였다. 하지만 발상력, 집념, 끈기, 운명력이 특출나 수백 년 된 명문 마술사들과 비교해도 연구 성과는 견줄 만했다. 그런 아버지가 특이한 점은 없지만 고리를 통해 저편을 보면 고리 안 풍경이 안 보이는 천사의 유물을 발견하였고 그 날 이후 연구실을 배정받아 천사의 유물의 감시자가 되었다. 20년 간 무슨 수를 써도 이 유물은 해석이 불가능했고 어떤 변화도 일으키지 않는 신의 선물이란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유물은 작동해 아버지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자가 되었고 바닥에 눌어붙은 인간형 그림자가 그 자리에 누가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할 뿐이었다. 이 그림자는 무슨 수단을 써도 지울 수 없었다. 학원장에 따르면 이 그림자는 아직 살아 있으며 우주가 차게 식은 후에도 영원히 사라갈 거라 한다.(*115) → 한편 거기서 살아남은 데이비트는 검사 결과 몸을 구성하는 물질은 기존과 완전히 동일하며 기억, 인격도 기존 그대로 유지되어 모든 게 원본과 같았으나 본인이 누구보다도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뭘 해도 이 세계에 실존하는 감각이 없고 누구랑 같이 있어도 같은 생물로서 안심하는 일이 없었다. 브리시산의 마술사들은 데이비트가 지구인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본인도 이의가 없었다. 인류의 시점, 인류의 거리감이 없었다. 그래도 염기배열은 명백한 인류이므로 자신을 인류라 여길 수 없어도 지켜야 하는 지정(오더)에 따랐다. 과거 아버지가 인간은 여러 과오를 저지르지만 그 근간에 있는 건 남에게 배우지 않아도 벌레가 빛을 찾아가듯 선한 행동을 하는 존재라 알려줬다 한다.(*116) → 브리시산에서 8년을 보낸 시점에서 데이비트에게 기억력(사상을 기록하는 방식)에 질환이 있음이 밝혀졌다. 24시간 중 5분 몫의 사상만 기록할 수 있다. 데이비트의 하루는 5분짜리 사상이다. 발각이 늦은 건 데이비트가 인간의 하루에서 기억할 사안은 불과 5분이면 충분하단 이론을 실천해 일상에서 어떤 문제도 안 보였기 때문이다. 하루를 5분으로 압축하는 데이비트의 입장에서 24시간을 누리는 보통 인간은 순화고 완만하며 낭비가 많은 시간 속에 있다고 여겨진다. 데이비트라는 이름은 '최소의 하루(데이 비트)'라는 것이다. 덧붙여 데이비트는 전승과를 떠날 때 천사의 유물의 발동 조건을 밝혀냈다. 반경 20KM 내에서 하루 사망자 수가 0명일 것이다. 셈족에 전해지는 허무의 유물이라 한다.(*117) →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데이비트를 원한 건 현 인류에게 존재하지 않는 기술인 우주를 포착하는 정밀한 시각을 가졌기 때문이다. 데이비트는 인리보장에 대해서도 보이기 때문에 마리스빌리는 자기 목적을 알려준다. 데이비트는 성공률이 너무 낮아 핵심이 되는 마술사들의 생존률이 너무 낮다 한다. 억지력을 포함해 진실을 안 자가 반드시 그 마술사들을 말살할 것이며 자신이나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 한다. 마리스빌리는 그래서 자기 목적을 숨기는 것이라 한다. A팀은 마스터가 아닌 비닉자(크립터)라 한다. 이를 들은 데이비트는 별을 희생하는 일이 있더라도 칼데아의 계획을 파괴하기로 자신의 지정(오더)를 결정했다. 우주 시점으로 사상해 임하는 데이비트는 이성의 신의 수하도 아니고 인리를 위해 행동하지도 않는다. 인간이란 벌레의 반응처럼 순전히 선한 행동을 하는 생물이므로 남에게 배울 필요도 없고 기쁨을 살 필요도 없다 여긴다.(*118) ■ 테스카틀리포카에 대해서. → 테스카틀리포카는 빙의체가 될 인간을 만든 후에 그 몸에 빙의한 일종의 의사 서번트로 혼은 신령이고 육체는 앤간이다. 마스터가 없어도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로서 활동할 수 있다. 이런 소환 방식을 택한 건 신령을 소환하기 힘들테니 나름대로 꼼수 써서 데이비트 젬 보이드를 커버해 준 거라 한다. 몸으로 쓰는 인간은 이 시대에 맞는 테스카틀리포카로 디자인했기에 인간의 몸이지만 진짜 테스카틀리포카다.(*119) → 검은 테스카틀리포카는 망상을 조작하는 전능신인데 구체적으로는 '그 틀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상이라면 자유자재로 끌어올 수 있는 권능'을 지녔다.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사상이라면 그 순서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며칠 뒤의 현실을 끌어온다. 서번트 테스카틀리포카의 보구는 이 현상을 일으키는데 의사 서번트인지라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령주로 인간의 몸으로 일시적으로 권능을 쓰라는 서포트를 받아야 하며 자신이 쓰는 인간 몸의 장기를 대가로 바쳐야 한다.(*120) 이 권능은 무기한이 아니라 시간 제한이 있다. 미래와 현재의 장면(카드)를 교체(슬라이드) 하는 원리기에 보구가 해제되면 현재로 돌아오며 방금 불러온 미래 환경에서 죽어버린 자가 현재에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121) → 자기 보구로 불러온 미래에서 10만 오셀로특이 다 죽어버린 걸 보고 못 당할 적에게 이들이 전쟁굉이 안 되도록 정면으로 맞서지 말고승산이 없으면 승산이 생길 곳까지 후퇴하라고 가르쳤는데 전혀 못 한다며 암만 키워도 원숭이라 한다.(*122) → 데이비트 젬 보이드에게 명계행을 시키려 한다. 완전한 상태로 보내고 싶다며 패널티는 못 주겠다 한다.(*123) → 테스카틀리포카의 목적은 싸움 그 자체이며 싸움의 편이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 칼데아, 오셀로특, 디노스의 바람을 모두 지지한다. 동생인 프리텐더(틀랄록)도 그 중 하나로 셈 치며 특별시하지 않는다. 현재는 가장 배당금이 높아 보이는 데이비트에게 크게 걸고 있다 한다.(*124) → 카마소츠가 유독 령주를 갖고 싶어해서 팔아줬더니 자기도 마스터가 되겠다 같은 웃기는 소리를 해댄다며 질려한다. 이 이문대에서라면 카마소츠가 자신보다 강하다 한다. 령주라는 장난감이 없어지면 본성을 드러낼 거라 한다. 한편 쿠쿨칸과는 상성이 좋아 싸우면 자신이 유리하다 한다.(*125) ■ 치명상을 입고 기억을 잃은 이성의 신 U-올가마리에 대해서 이것저것. → 구체적인 신체 상태는 인리출력 기관이 4%로 저하되었고 정보처리 기능은 메인이 완전 파손되었다. 대통령은 커녕 사무관도 못 하겠다 한다.(*126)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령주를 다 바쳐버렸기에 서번트의 그림자 소환은 할 수 없었고 싸움은 U-올가마리가 맡게 되었다.(*127) → 기억상실은 본래 알고 있었던 것이라면 보는 순간 기억이 떠오른다. 아마 기능은 금세 정상으로 돌아올 테지만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갈지에 대해서는 말을 흐린다.(*128) 본인의 이름과 목적만 기억하고 모든 걸 싹 잊어버렸기에 자신이 이성의 신이란 것도 모르고 본래 목적인 인류를 지배하는 게 아닌 더 좋게 관리하려 한다. 기억을 잃기 전의 오만한 면과 전혀 다른데 지금 상태가 원래의 모습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칼데아 측은 U-올가마리가 이성의 신이라는 사실만 숨기고 다른 건 전부 가르쳐주기로 한다. 이를 들은 올가마리는 지금까지 칼데아의 여정을 이성의 신 이야기를 빼 버렸기에 자기 이야기가 없다며 10점 깎아 90점을 준다. 그리고 친구로서 지구를 구하는 일을 도와주겠다 한다.(*129)(*130)(*131) → 왜 지구의 생명체는 불편하게도 맞으면 다치는 형태로 진화했는지 모르겠다 한다.(*132) 약한 개체가 강한 개체에게 모든 걸 맡기지 않고 가능한 것을 하려 하는 것이 우주적으로 재미없다 한다.(*133) → 정신 파장으로 감정을 읽는 건 색으로 구분된다. 적색은 경계 혹은 공포, 청색은 대화, 황색은 우호와 기쁨이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색은 어째선지 처음부터 황색이었다.(*134) 주인공의 말로는 정말로 그때 같다 한다.(*135) 칼데아의 사람을 자칭하는 자는 파장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지라 생물이 맞긴 하냐 한다.(*136)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짙은 흑색에 가까운 청색이다.(*137) 자신을 지구의 생명과 같은 존재 취급하는 걸 근본적으로 거부하는데 그런 감정을 품는 자의 색은 기분 나쁘고 불쾌하다 한다.(*138) → 파충류 부류를 싫어한다. 아무리 사납고 흉폭하고 뵈는 게 없는 존재라도 대화로 시작하겠다 하더니 적으로 공룡이 덮치자 우주적으로 이건 안 된다 한다.(*139) → 익숙하지 못 한 밀림의 파장을 감각(센서)으로 집중하자 무지갯빛 뭔가를 토해냈다. 환경에 적응하기 전 까지 센서 감도를 낮추기로 한다.(*140) → 데미 서번트라는 호칭이 썩 듣기 좋지 않다며 다른 명칭을 생각해 보라 한다.(*141) → 지구에서 곡물을 생물의 영양원이 아닌 연료로 쓰는 걸 보고 지구는 환경 파괴를 해야만 성립되는 문명의 발전이라며 지성체의 진화가 행성을 소진시킬 때 까지 얼마나 날 수 있느냐는 레이스 같은 거 같다 한다. 지구 인류는 패배가 쌓이고 있으니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한다.(*142) → 새로운 천체에 오면 별자리 만들기를 한다며 대통령 별자리를 작성한다. 귀인의 소양이라고 한다.(*143) → 중력장을 깔고 공중부유(호버링)을 한다.(*144) → 운이 은하급이며 당첨 99% 꽝 1% 뽑기를 하면 확실하게 꽝을 뽑아낸다고 자랑하다가 킹 프로테아의 발구름에 짜부러졌다.(*145) →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에 따르면 이성의 신의 거처는 지구총괄부 그레이트 마제스틱 하우스이며 많은 업무, 많은 진수정찬, 많은 학습 교재가 있다 한다. 기억상실로 싹 다 잊어먹었다.(*146) → 인간이 아이를 태아부터 기르는 점의 메리트를 모르겠다 한다.(*147) → 지구의 인류는 안 메워도 될 칸까지 메우는 자업자득 그 자체라 하는데 핵분열을 예시로 든다. 에너지를 얻기 위해 유해 물질을 흘리는 것이 이상하다 한다. 멀쩡한 지성체라면 유해 물질 처리법을 확립한 후에 핵분열에 손을 댈 텐데 범인류사의 인류는 항상 최대 효과를 추구한 결과 기술의 발전 차트가 이상해졌다 한다. 한 100년 지나면 핵융합 기술이 안정될 거고 그 때 부터 명예 우주 사람형 생명으로 인정해주겠다 한다.(*148) → 지구의 비명을 듣고 허공의 별에서 찾아왔다. 행성에게 불려 온 이상 지구를 독차지할 생각이 없다. 자신의 역할은 지구 위에서 행해지는 지성체 육성과 지도다. 평등한 통치, 공정한 역사, 모든 인종, 모든 사상이 인정받는 세계를 만들고 싶어한다. 자기 안에서 다스린다는 건 그런 의미라며 왕이 아니라 지구대통령이라는 표현을 쓴다. 인류를 감독하면서 인류의 대표고 인류의 성과를 반기는 자다. 기억 상실로 구체적인 계획이나 이유 등은 기억 못 한다.(*149) → 인류가 어리석다고 강조하는데 그럼 어린석은 인류가 아닌 보다 통치하기 좋은 다른 우주의 지성체를 찾으면 되는 거 아니냐 하자 지성체는 기본적으로 어리석으며 그래서 실수를 저지르기에 우주가 갱신된다 한다.(*150) → 잠을 잔다는 개념은 없고 밤에는 출력을 저하시킨다 한다. 그러면 사고의 변동폭이 돌아온다.(*151) 억지로 긴급 시의 안전장치로 기능을 정지시키는 건 가능한데 꿈을 꾸지 않는다. 자신은 결코 인간과 같은 생물로 취급받을 수 없다 하면서도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권유로 잠을 잠다는 것을 시도해 보기로 한다.(*152) 그렇게 진짜 꿈을 꾸게 되는데 그랜드 클래스 서번트 7기를 상대로 혼자 무쌍찍는다는 개꿈이었다. 꿈에서는 본래 이성의 신으로서의 능력과 기억을 갖고 있었다.(*153)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이 상태의 U-올가마리를 자기가 아는 올가마리 어님스피어처럼 대하려다 입을 다물곤 한다.(*154)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무심코 소장이라 부를 때가 있는데 어째선지 싫진 않다 한다.(*155) → 자료 수집을 남에게 안 시키고 직접 한다. 수집 능력은 본인의 힘의 일부를 떠올린 거라 하는데 투시라던가 사고를 읽는 능력 등을 시전해 완벽하게 해냈다.(*156) → 이런 저런 일을 겪어 칼데아와 관련된 것들을 거의 다 기억해냈는데 자기가 다스려야 할 지구가 백지화된 상태여선 보람이 없어서 계속 협력한다 한다. 인정이나 우정 같은 게 아니라 칼데아의 목적이 마음에 든 것이라 한다.(*157) → 몸이 더러워지지 않으며 씻을 필요가 없다.(*158) → 싸우는 걸 꽤 좋아하는 편이다.(*159) → 네모 마린은 U-올가마리가 아무 것도 기억 못 하면서 자신을 구해줬으니 책임감이 엄청 많고 혼자 고생하는 건 싫어하지만 가능한 해야 하는 것에서 도망치지 않는 자라 하며 그런 점이 좋다 한다.(*160) 이후 네모 마린이 기억에 남는 것보단 슬프게 하지 않는 미래를 택해 자신이 죽어도 본체가 있으면 부활한다는 거짓말을 하고 죽어버린 걸 보고 매우 강한 감정을 가진 하나뿐인 서번트라며 속으로 작별한다.(*161) → 인간 사이즈일 때 몸무게가 1만톤 한참 이상이다. 평범하게 다니는 건 항시 중력 제어을 해서 주위에 영향을 안 주기 때문이다.(*162) → 추위를 느끼지 않는다.(*163) → 즉사 판정 공격에 당하면 뇌파가 멈춰버린다.(*164) → 1해년 정도 지나면 수명이 다 된다 한다.(*165) → 이문대를 절제하기 전에 그 세계의 문화와 사상, 상태를 알아 두는 게 최소한의 의무라 한다. 알 기회가 생겨도 무지를 방패막 삼는 비겁한 자가 되지 마라 한다.(*166) → 동포를 염려하는 정신활동은 나선형이라 아릅답다 한다.(*167) → 생명체의 정신을 납치해 자신이 만든 시뮬레이션에 가둘 수 있다. 하루 걸려 완성한 배틀이라며 문 셀 공간 비슷한 곳에서 싸우게 해 주는데 주인공의 평으로는 여태 본 어떤 망작 영화보다 망작 같은 개노잼 게임이라 한다.(*168) → 테스카틀리포카는 지금 상태로는 약해진 올가마리가 버겁다 한다.(*169) → 땀이 나는 기능은 없는데 땀샘은 있다 한다.(*170) ■ 테페우에 대해서. → 이문대와 범인류사에 대해서 다 들었는데 칼데아를 외적이 아닌 손님으로 본다. 자신들의 세계를 위협하는 침략자나 정복자가 아닌 자신들이 해야 할 것을 완수하러 온 다른 세계의 친구라 한다. 디노스에게 있어 세계 멸망은 언젠가 일어날 일로 인식되기에 그 요인은 신경 안 쓰며 자신들이 전정되는 건 흥미가 없는 사안이라 한다. 인류(사람)으로서 칼데아를 응원한다 한다.(*171) → 엄청난 이해력을 갖고 있으며 자기가 모르는 사안이나 법칙도 1을 알려주는 10을 맞춘다. 본래 디노스는 육체를 지성으로 보완할 필요가 없기에 지삭욕이 없다. 테페우의 비정상적인 지능은 모르는 것을 못 참는 것에 기인하며 이는 일종의 별종이었다. 다른 디노스들에게 따돌림 당한 건 아니지만 같은 별종인 동족이 한 명도 존재하지 않았기에 도시를 떠나 변경인 1층으로 이동해 왔다. 혼자서도 괴롭지 않고 혼자서 있어야 하는 존재였는데 범인류사의 칼데아를 만나면서 바뀌게 된다.(*172)(*173) → 네모 마린와 부자지간처럼 사이가 좋다.(*174) → 연령으로 따지면 1000세 정도다.(*175)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90세다.(*176) → 범인류사의 남미 신화를 듣곤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행동은 에르난 코르테스의 재현 같다 한다.(*177) → 과거에는 치첸 이차의 신관이었다. 그래서 현 신관장인 부쿠브가 테페우를 암살자를 보낼 정도로 싫어한다.(*178) 부쿠브는 원래부터 다른 디노스한테 신경질을 내고 다니다 공룡왕이 오면서 더 심해져 투사직 디노스를 부리며 치첸 이차의 지배자처럼 굴었다. 이에 도시를 떠나고자 하는 디노스가 늘었다. 공룡왕을 만날 방법이 막혀버린 것도 부쿠브의 지시다.(*179) 예상 밖의 사태에 맥을 못 춘다.(*180) 단순히 신관으로선 부쿠프 쪽이 범생이라 자기보다 잘 어울린다고 테페우가 말한다.(*181) →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아무래도 좋다는 합리성을 갖고 있는데 그 과정인 테페우와의 축구를 즐기고 싶었던 네모 마린이 호소하는 걸 듣고 마린이 객관성에 치중된 자신의 정체성을 슬퍼하는 거라 알아차린 후 자신의 인식을 주체로 두는 생명이 문명을 쌓는 범인류사가 이유와 논리에 부합하지 않는 착오를 하는 운명이라며 위기감이 느껴진다 한다.(*182) → 테스카틀리포카의 다른 측면에 따르면 테페우가 칼데아아 계속 동행하며 뭔기 이해하고 실망하고도 디노스로 남을 수 있다면 태양이 시답잖은 꿈과 함께 구해줄 거라 한다.(*183) → 범인류사의 술식을 사용법만 듣고 거의 서번트 단독 소환급 정밀도로 해낸다.(*184) → 일정 시기부터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으며 호기심 넘치고 동심을 유지한다. 그 지성활동은 범인류사의 경향에 가깝다.(*185) → 칼데아와 함께 하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져 자기 공적을 자랑한다거나 한다. 겸허해서 본인은 모르지만 맡은 일과 이룬 성과에 큰 책임감을 품고 있다.(*186) ■ 징글 아벨 뫼니에르에 따르면 칼데아의 스탭들은 1부 당시 로마니 아키만의 말버릇인 '아는 거 하나 없이 마스터가 된 신참을 반드시 무사히 돌려보낼 것'을 신조로 삼았다. 말 그대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것인데 그런 전원의 목적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고 인리소각이 해결된 후 긍지가 되었다. 공통 목표와 긍지가 있기에 인종과 직종이 다름에도 시계탑처럼 파벌놀이 안 하고 농담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모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니 주인공의 힘이 못 미쳐서 스탭들이 다쳤다거나 하는 생각은 좋지 않고 기죽는다 한다.(*187) ■ 이문대 어디에서도 캐스팔루그가 안 보이는데 오르트하고 얽히지 않는다는 방침이라 튀었다.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는 기회를 봐서 또 밟아주고 먹어치우려 했는데 아쉬워하며 이문대를 절제하면 자연스래 돌아올 거라 한다.(*188) ■ 프리텐더(틀랄록)이 어디서 범인류사 풍 복장을 구해 입는데 오라버니인 테스카틀리포카가 메히코 시티를 지킬 거면 오셀로틀들에게 시대착오적이란 소리 듣기 전 문명에 융화될 노력을 하라 해서 입었다 한다.(*189) ■ 이스칼리는 1년을 들여 성장한 인간 테스카틀리포카라 불린다. 안 죽는다. 범인류사를 얕보고 있지만 경시하지는 않는다. 남 죽이기는 좋아하면서 동포의 죽음은 받아들이지 못 하는 범인류사의 인류가 가증스럽고 추하다며 테스카틀리포카로 육성된 자신에게 그들의 문명은 평가할 가치가 없다 한다. 그렇게 말하면서 증오는 못 버린다. 배려심이 있는데 이는 테스카틀리포카로서 감점이라 한다.(*190) 1년 테스카틀리포카라는 개념은 범인류사의 아즈텍에도 있는데 국가 차원에서 테스카틀리포카에게 제사 지내기 위해 그 화신이 될 지혜와 무용을 겸비했으며 잘 생긴 청년을 선출한다. 1년 동안 누구보다 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것을 강제받고 왕과 귀족들보다 더한 미식과 쾌락을 공물로 받는다. 이를 1년 간 수행하면 테스카틀리포카의 현인신으로 인정받는다.(*191) 그는 믹틀란의 달의 호수에서 만들어졌다. 테스카틀리포카의 말로는 그곳이 아니면 부르는 게 불간으했다 한다. 눈을 떴을 때 부터 지금의 몸을 갖고 있었으며 믹틀란에서 만들어진 범인류사의 인류의 몸이다. 믹틀란의 유인원 출신인 오셀로틀과는 처음부터 달랐다. 가족도 동료도 없고 원색적인 충동만 갖고 있다. 각각 『나를 따르지 않은 자들에게 느끼는 실망감』 『나에게 주어진 것에 느끼는 절망감』 그리고 『나를 둘러싼 모든 것에게 느끼는 반감』이다. 1년 간 싸운 끝에 오셀로틀을 믹틀란의 패자로 만들었으니 성장(이스칼리)이란 아명을 버릴 수 있게 되었는데 이를 이루었지만 마음이 흐리다 한다.(*192)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공룔인류 디노스를 보고 좋아 죽으려 한다.(*193) ■ 쿠쿨칸에 대해서. → 인간은 자신보다 상위의 존재를 공상할 때 보통은 거인 또는 반인반수를 떠올린다. 자신들이 못 얻은 특징과 자신들 모습에 가까운 것의 혼성이다. 그래서 신은 인간의 형태를 취한다. 그 논리대로라면 인류가 디노스인 이문대 남미는 신인 쿠쿨칸이 공룡에 가까운 모습을 해야 하나 쿠쿨칸은 인간 형태이며 인간과 비슷한 기호를 가진다.(*194) 이는 쿠쿨칸이 한 개체로서의 형태를 이룬 게 1년 전이라 그렇다. 그 전의 쿠쿨칸은 디노스들만이 느낄 수 있는 바림인 '태양의 가르침'이었다. 1년 전 범인류사의 지식이 믹틀란에 유입되면서 신이란 개념과 쿠쿨칸이란 단어의 뜻이 알려졌고 그 순간 인간의 형태가 되었다. 신이란 지성을 가진 사람형 인류에게만 싹트는 것이므로 우리도 그 형태를 본받아야 한다는 이유였다. 처음엔 정서고 뭐고 아무 지식이 없어 알몸으로 돌아다녔으나 범인류사의 지식을 뒤져 보곤 옆에 있는 테페우의 옷을 빼앗아 입었다. 테페우는 자신이 바람이던 시절부터 목소리를 잘 들어 준 디노스였다 한다.(*195) 그렇게 범인류사 쿠쿨칸신의 모방상이 된 이문대의 쿠쿨칸은 치첸 이차 근처에서 임금님 놀이를 하는 소년 테스카틀리포카에게 치첸 이차의 왕을 시키고 최신 문화를 체험한다며 메히코 시티에서 놀고 다녔다. 한편 쿠쿨칸은 마야가 담긴 운석의 두뇌체라고 볼 수 있으며 아키타입 믹틀란이라 불러도 된다. 같은 아키타입인 이슈킥과 말이 잘 통한다.(*196) → 쿠쿨칸이 임명한 치첸 이차의 공룡왕 테스카틀리포카와 쿠쿨칸을 비교하면 공룡왕은 최고 책임자 같은 것이고 쿠쿨칸은 믹틀란의 질서 대표 겸 번역가 같은 것이다.(*197) → 입장 상 거짓말을 못 하지만 말 하면 안 되는 사항이 있으며 그걸 물어오는 자가 있으면 문답무용으로 죽인다. 이걸 피하기 위해서 그런 소재가 나올 것 같으면 자는 척 하거나 해서 대답하는 상황을 피한다.(*198) → 인간처럼 꿈에서 깨어나면 꿈 내용을 거의 기억 못 한다.(*199) → 얼터화한 랜서(에레슈키갈)이 쿠쿨칸을 보곤 신앙을 얻기는 커녕 지킬 존재도 없다며 가짜 여신이라 평한다.(*200) → 육해공은 물론 우주까지 전 환경 대응형이다.(*201) 제2재림하면 노출 높은 기묘한 복장을 입고 오는데 고성능 우주복이라 한다.(*202) → 마야는 지켜보는 존재로 어떠한 의견도 제기하지 않는데 쿠쿨칸도 그 방침(룰)에 얽매어 있다.(*203) → 디노스들의 신이라고는 하지만 신을 거스르지 말라는 룰은 없으므로 디노스에 따라선 목적이 갈릴 경우 순순히 쿠쿨칸과 싸워주기도 한다.(*204) ■ 와쿠찬은 디노스 특유의 죽음에 대한 무덤덤함이 없는데 순수하게 오셀로틀과 대치하고 미움을 사고 이해를 못 하는 것이 무섭다 한다. 자신들 디노스에게 뭔가 결여된 거 아니냐 생각한다. 불만이 없는 것도 불만 자체를 몰라서 그런 거 아니냐 한다.(*205) 세계를 죽일 수 있는 건 세계뿐이니 믹틀란을 멸망시키는 자는 세계가 편을 들어 주는 거라 한다. 세계 자체가 지닌 억지력이란 발상이다.(*206)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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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지만 수호자가 된 에미야 시로는, 그 활동내용을 보고 절망에 빠진다.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수호자라는 자리는, 인간을 구원하기는커녕 지옥으로 변한 세계에서 인간을 죽이고 죽이는 기계, 인류를 제거하는 청소부나 다름없었던 것이다.(*3) 영겁의 시간을 수호자로 활동하던 에미야 시로는, 기적과 같은 계기로 토오사카 린에 의해 5차 성배전쟁에 아쳐로 소환되었다. 에미야 시로의 목을 따기 위해 불명예도 배신자 낙인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박쥐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는데 이는 '자기가 『자기 자신』을 직접 죽여버리면, 혹 세계로부터 부정당해 수호자의 좌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발상에서 이루어진 계획으로, 자신의 계획의 실현가능성이 제로에 수렴한다는 사실을 본편 중에 시사하지만, 이미 에미야 시로를 죽인다는 행위가 수호자의 좌에서 빠져나온다는 목적을 앞서버린 아쳐는 작품 종반까지 이 행위를 고집한다. (*4) 영겁의 세월을 고생하는 과정에서 여기저기가 뒤틀려 본래 에미야 시로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비꼼쟁이에 현실주의자가 되어 버렸지만(*5) 자기 자신에게 요령 없고 서툴다는 점은 이전과 변함없다.(*6) 인정한 사항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토오사카 린 曰, 처신이 서툰 충신이라 한다.(*7) 가사 만능이라는 점도 생전과 비교해서 변화 없다. 스킬 '기능·집사' 가 있다면 틀림없이 A+다.(*8) 평소에는 과묵하며 빈정거리고 신랄하지만 뭔가 계기가 있어서 스위치가 들어가면 남 돌보는 성격이 돌아오는데 친절하지만 설명이 매우 장황해진다. 악의는 없는지라 그냥 질릴 때 까지 들어주는 게 최선이다. 설명하는 목소리 때문에 눈에 잘 띈다는 걸 인식 못 하는 허당스러운 면도 있다.(*9) 마음에 든 상대에게 지나칠 정도로 정을 주는 습관이 있다.(*10) 그야말로 무적의 영령 레벨 요리 킹이다. 실력은 인류 레벨에서 최강인 코하쿠를 뛰어넘는다.(*11) 조리실습은 3년간 무패했으며, 세계로 진출해서 일류 호텔 쉐프 104명과 메일 친구가 되었다 한다.(*12) 한편 양아버지인 에미야 키리츠구는 영령이 될 수도 없고 좌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가 인리붕괴한 결과 그 세계에서만 가능한 IF로서 수호자가 되었고 서번트로의 소환도 이루었다. 아무튼 그 어쌔신 클래스로 소환된 양아버지의 진명 표기가 아들처럼 성만 있어서 표기상의 진명은 둘이 같다. 아버지 쪽에 관해서는 어쌔신(에미야) 항목을 참조할 것. 에미야의 가능성 ■ 무명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에미야가 '억지의 고리'에서 소환된 것과 달리,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등장하는 에미야는 문 셀이 만든 인류사 데이터베이스(그 내용은 영령의 좌와 같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원판이 수호자라면 저 쪽은 억지력의 노예가 아닌 영령 같은 것이다.(*13) 그 과정에서 역사가 소실되어 진명 표기는 무명이다. 이 에미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 항목을 참조할 것. ■ 에미야 얼터 종종 나오는 특정 영령의 반전측면인 얼터 서번트의 면모를 갖고 있다. 반전한 결과 원본과 달리 수호자를 긍정하게 되었다.(*14) 성모 같은 자애를 가진 한 마성의 여자에게 속아서 이것저것 한 후 그녀의 신도를 모조리 죽인 결과 이렇게 되었다 한다.(*15)(*16) 자세한 내용은 에미야 얼터 항목을 참조할 것. ■ 칼데아에 소환된 에미야 나스 키노코가 이미 에미야에 대해서는 캐릭터로서 골을 만들어 주었기에 이 에미야는 주역으로 내 줄 의욕이 없다 한다.(*17) 그래서 메인 스토리에서의 등장은 프롤로그가 전부다. 대신 이벤트에서는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자타공인 칼데아의 부엌을 책임지는 에이프런이 어울리는 놈이라던가 주방의 수호자라던가 취급 받는다.(*18)(*19) 스토리 상에서 캐릭터 변동이 있다.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있으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공의 아쳐가, 페이트 엑스트라 팀과 있으면 무명이 된다.(*20)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 실장된 영의는 수호자에서 해방된 옆집 대학생 형 같은 상태다. 외관은 본인 인증으로 초 동안이다. 고지식함을 어딘가 갖다 버렸다. 본인은 그저 호위를 위해 눈을 피하기 위한 대학생 흉내일 뿐이니 하지만 어딜 봐도 본인이 좋아서 하고 있다. 칼데아에서는 이 영의를 입고 있으면 너무 들떠서 한 소리 들을 것 같으니 본래 복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니 한다.(*21)(*22)(*23) → 복장이 아주 평범한 사복인데 초안에서는 낚시꾼 복장으로 하려 했으나 지나치게 잘 어울려서 바꾸었다 한다. 그 흔적이 시나리오에 남아 있어서 자신을 클래스 앵글러(angler)라 자칭하며(*24) 낚시용품을 죄다 투영해서 온갖 것을 낚아낸다.(*25)(*26) → 착치를 부탁받는 건 서번트의 숙원(*27)이라 말한다던가 악령 정화를 위한 좋은 절을 아니 여름이 지나면 소개시켜준다 한다던가(*28) 우미인이 둘로 분열되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걸 보고 똥 씹은 표정을 짓는다던가(*29) 하는 등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절 추억팔이를 시전한다. 작중 배경이 비디오 플레이어니 쇼와니 하는 건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시기인지랑 어릴 적 그 쪽 세대였던 에미야는 틀딱 취급을 받기도 한다.(*30) 본편에서의 행보 이곳이 과거 자신이 성배전쟁에 참가했던 시점의 세계라는 것을 깨달은 아쳐는, 이 세계의 에미야 시로를 죽이기로(덤으로 린을 우승시키기로) 결심한다.(*31) 본편에서의 모습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페이트 루트 린을 구하기 위해 본래 목적을 포기하고 버서커(헤라클레스)와 싸워, 패하여 소멸한다. 의외로 아쳐가 강해서 갓 핸드를 다수 깍았다.(*32) ☞ 무한의 검제 루트 에미야 시로와의 몸을 부딪치는 문답을 통해 자신의 행동에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소멸한다. ☞ 헤븐즈 필 루트 그림자의 정체를 간파하고서 행동방침을 바꾼다.(*33) 이후 에미야 시로와 같이 그림자에 당해 자신의 왼쪽 팔을 에미야 시로에게 주고 소멸한다. 이외 작품에서의 행보 ● 일반적인 작품 서번트로서의 전투능력을 제외하더라도, 각종 가사나 요리 전반에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므로, 열심히 부려 먹힌다.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등의 작품에서. 아쳐가 아니라 버틀러(집사)가 아니냐는 화제가 종종 등장한다.(*34)(*35)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5차 성배전쟁이 끝나고도 살아남았으나, 토오사카 린과는 일종의 조건부 협력 관계로 남았다. 현계를 위한 촉매가 되어주는 대신 마력은 공급하지 않는다는 형태다. 이는 두 사람이 계약 상태를 유지하면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 결정적인 모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36) 밤에는 신토의 거리를 지키며 잔해를 수없이 사살해 왔다. 신토로 넘어오려는 서번트들을 견제하기도 하며, 에미야 시로는 보이면 죽인다. 신토를 순찰하기 위해서는 아쳐를 쓰러뜨려야 한다. 브로드 브릿지의 결전에서는 토오사카 린의 파트너 자리를 되찾아 싸운다. 그간 '주인과 싸울 전장이 아니면 안 입는다'며 벗어뒀던 적원예장을 다시 입었다.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토오사카 린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린의 손에 마력 소모를 줄인다는 이유로 SD 미니사이즈 피규어 크기로 작아져 버렸다.(*37) 자신의 스토리 모드의 엔딩에서, 성인이 된 토오사카 린과 함께 싸우고 있다. 이유는 불명.(*38) ■ 마법사의 상자 ~붉은 휴대폰씨~ 붉은 휴대폰씨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옆 동네의 캐스터(메데이아)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소환하면서 나비효과 처럼 일그러짐이 발생해 라니에게 소환되어 버렸다. 마침 라니는 서번트 소환 주문을 버서커 부르듯 개조해서 강제로 스테이터스에서 하의 속옷 개념을 지워 버렸다.(*39) 진원지가 룰 브레이커로 박살날 적 불완전하게 투영한 룰 브레이커로 편승해 겨우 원래 소환되야 할 곳으로 탈출했지만 팬티 슬롯 삭제는 지워지지 않는 저주라 망했다.(*40)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인 스토리는 프롤로그 특이점 후유키에서만 나온다. 특이점이 된 후유키 시에서 흑화 세이버의 문지기 노릇을 한다. 쓰러뜨리면 싸우는 과정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정체를 알았는지 뭐시기 꽃의 마술사가 원탁을 가공해서 로드 카멜롯을 만들었다는 떡밥을 던지며 소멸한다.(*41)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서번트로 소환하면 언제나의 빈정거림과 배려심으로 대해 준다. 처음에는 무한의 검제를 봉인하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 주인공의 역량이 증가하자 버서커(헤라클레스)를 쓰러뜨려 실력을 증명해 주면 해방해 준다(게임 상에서는 처음부터 쓸 수 있으며 이벤트를 거치면 보구의 랭크가 올라간다).(*42) 서번트들이 일본 전국시대 무장 코스프레 하는 구다구다 혼노지 이벤트에서는 랜서(쿠훌린)가 시마즈 요시히로(島津義弘)에서 따 온 '시마즈 세탄타'라는 이름으로(*43), 아쳐(에미야)가 쵸소카베 모리치카(長宗我部盛親)에서 따 온 '쵸소카베 에미치카'라는 이름으로(*44), 캐스터(메데이아)가 모리 모토나리(毛利元就)에서 따 온 '모리 메디나리'라는 이름으로(*45) 나와 셋이 활동한다. 허망하게 당해 버린 전 장들의 등장인물들과 달리 계략을 세워서 아쳐(오다 노부나가) 일행을 궁지에 모나 병약이 발동해서 나자빠져 있던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이들의 이름을 듣고 빡쳐서 각성해 맹세의 하오리를 되찾고 죄다 도륙한다. 이는 전국시대와 막부 말기 인물들의 이름과 성을 갖고 말장난 친 것으로, 쵸소카베 모리치카가 전국시대에 다스리던 토사에서 후에 사카모토 료마가 탄생했고 시마즈 요시히로의 시마즈 가문에서 시마즈 나리아키라가 탄생했고 모리 모토나리에서 사이고 다카모리를 연상한다. 이들은 신선조 대장인 오키타 입장에서 증오로 이를 갈 만한 삿쵸 동맹 관계자다.(*46) 2015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아쳐(다윗), 아쳐(로빈 후드)와 같이 3인조 트리오로 나와 폭풍우에서 조난 당해 서로 배에서 뛰어내리라 한다. 그걸 본 산타 얼터가 다 때려눕힌 후 다윗과 로빈의 대화에서 나온 서번트 계 최고의 코미디언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크리스마스 선물 삼아 보내 지옥의 콘서트를 경험하게 해 준다.(*47) 세이버 워즈 이벤트에서는 왠지 엑스트라 주인공 3인방이 몰려 다닌다. 형편 좋게도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캐스터(타마모노마에), 아쳐(에미야) 모두 서장과 2장, 4장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아는 사이가 된 후 서번트로 소환되었다는 친절한 조건으로 나왔으며 히로인 X의 우주선에 관심 갖고 찾아왔다가 세이버 클래스와 그 일행이면 일단 비밀 칼리버를 날리고 보는 히로인 X와 한바탕 싸운다. 3인방이 주인공을 알아보면서 전투는 중단되고, 마침 SF의 힘으로 보구 수련 중이던 세이버 릴리를 보고 세이버와 아쳐가 단련 파트너가 되 주기로 한다. 캐스터는 냉방 되는 우주선 안에서 구경한다.(*48) 일련의 사건이 끝나면 히로인 X에게 조언 하나 남겨 놓고 눈치 있게 떠난다.(*49) 발렌타인 초콜릿 이벤트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초콜릿을 주려 하는 여성 서번트들을 보고 '저거 두면 여난 적으로 좃된다' 고 직감하여 비슷한 결론을 내린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을 섭외하여 살아 움직이는 초콜릿을 탈취해 14일의 악몽을 막으려 한다. 다만 굴지의 마스터 과보호 서번트 답게 누구에게도 초콜릿을 못 받게 될 주인공에게 자기가 만들어 주겠다는 사심을 품고 있어 털렸다.(*50) 그러던 와중에 이번엔 흑막이 아니라 초콜릿 먹으러 나온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쳐묵쳐묵 하는 거 보고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며 불타는 염상도시 후유키 시에서 마라톤 시킨다.(*51)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랜서(잔 다르크 산타 얼터 릴리)의 소실을 막으려 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계획에 동참했다. 버서커(아스테리오스)의 미궁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하다가 잔느 릴리가 바다로 가기로 하자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에서 쓴 적 있던 가면 쓰고 산탐이랍시고 변장해서 바다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벽 역할을 한다.(*5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분명 원작의 주연인데 제대로 나오는 바가 없다. 2030년에 생겨버린 세라프화한 특이점 세라픽스에 문제를 해결하여 레이시프트를 하지만 BB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만 받아주고 같이 따라 온 무인 페이트 엑스트라의 주인공 파티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아쳐(에미야),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기지 다른 곳으로 랜덤 전송시켜 버렸다.(*53) 그렇게 서번트 없이 죽을 뻔 한 주인공은 멜트리리스에게 구해져 가계약을 한다.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 무인 3인방은 발견할 수 없다. 대신 칼데아에서 따라온 자는 세이버(가웨인), 에미야 얼터, 버서커(타마모 캣)으로 변경된다. 이벤트 본편이 다 끝나고 나오는 오마케에 따르면 본편에서 나오는 다른 평행세계의 카피 BB외에도 보스 셋쇼인 키아라가 셀비지한 BB도 있었다. 숨어서 힘을 기르던 이 BB는 키아라가 소멸하자 튀어나와 자신이 무인 엑스트라의 서번트 3인방을 납치해서 센티널로 만들었음을 밝히고 주인공에게 센티널로 싸움을 걸어온다. 쓰러뜨리면 센티널에서 해방된다.(*54) 절분 이벤트에서는 80층에 도달한 일행을 환영회 삼아 음식을 대접해 주라고 어쌔신(슈텐도지)가 요리 계 서번트들을 고용했다. 맴버는 아쳐(에미야), 아쳐(다와라노 토타), 라이더(부디카), 랜서(파르바티) 그리고 간식에만 관심 있는 어쌔신(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다. 여기까지 오면서 몇몇 이상한 자들을 제외하면 다들 자신을 즐겁게 하려 한 것을 알아차린 아쳐(토모에 고젠)는 그래도 자신은 탑을 오를 의무가 있다며 음식을 거절하고 올라가려 한다. 요리사 앞에서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며 한바탕 싸운 후 음식은 그냥 포장해서 탑 바깥의 온천으로 가져가기로 했다.(*55)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이벤트에서는 '더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리벤지 편'에서 버서커(차차)가 칼데아에 뿌린 전단지가 수상해서 알아보니 비중이 없는 차차가 불쌍하다며 충실하게 후쿠시마 에미노리 코스프레를 한다.(*56)(*57) 팔견전 이벤트에서는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의 화살을 막기 위해 영기 포드로 투입된 아쳐로 나온다. 화살을 분석한 아쳐(이슈타르)가 아쳐(에미야)와 같이 앞선 아쳐들이 줄이고 줄여도 수가 제법 남은 화살을 상대로 섬멸전을 실시해 화살 한 발 빼고 전부 쓸어버린다. (*58) 이에 대한 내용은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 항목을 참조할 것. 에미야 시로와 아쳐의 관계, 아쳐의 생전 내역 ■ 에미야 시로와 아쳐(에미야)의 관계는 게임 시작시의 바탕이 된 인물과는 동떨어진 인물, 세계에 2마리 밖에 없는 종은 같아도 다른 존재라 할 수 있다.(*59) ■ 아쳐가 에미야 시로로서 겪은 5차 성배전쟁의 내용은 본편의 시로와 개시 조건이 거의 같지만 뭔가 빠져 있었다. 본편과 소환하는 경위는 다르지만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소환해서 싸워나가며, 세이버의 마음을 구원하지는 못 했지만 세이버를 이해하고 성배를 파괴한 후 이별했다. 이후 토오사카 린과 협력관계가 되어 런던으로 여행을 간다. 어른의 이유로 못 넣은 페이트 루트의 굿 엔딩이 이와 거의 같다고 한다. 아쳐의 기억에 온전히 있는 자신이 겪은 성배전쟁의 정보는 세이버(아르토리아)와 계약했을 때의 그 광경 하나 뿐이다. 좌의 본체에 겪은 기록은 있지만 과거와 미래가 뒤섞여 있고 수호자의 일 때문에 마모도 심해 정확하게 기억하는 건 세이버와의 그것 뿐이다. 그리고 소환되었을 때 토오사카 린을 눈 앞에 두고 린에 관한 것을 '자신의 일'로 인식하게 되었다. 서번트가 되기 전에는 마토우 사쿠라의 비밀을 몰랐으며 소환된 후에도 사쿠라를 살피긴 해도 사쿠라에게 개입할 일은 없다.(*60)(*61) ■ 에미야 시로와 외형, 목소리 등의 차이와 지식 계승에 관해서. → 피부색과 머리칼의 색이 다른 이유는 어느 마술을 사용한 반동에 의한 변색의 영향이다. (*62) → 키가 갑자키 확 큰 것은 무리한 단련으로 저해되었던 골격의 성장이 단련을 달리하면서 확 커졌다는 이유다.(*63) → 페이트 루트에서 무리하게 칼리번을 투영한 에미야 시로는 몸에 멍 처럼 검은 색이 생겼다. 이런 식으로 차츰차츰 변색되어 최종적으로 전신으로 퍼지는 것 같다.(*64) → 20세를 막 넘기면 아쳐(에미야)와 본편의 에미야 시로를 반씩 섞어 놓은 외모 설정이 된다. 나스 키노코 曰, 그 때가 가장 맛있겠지.(*65) → 후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에서 설정된 성우는 두 사람이 다르지만, 성우가 없던 원작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절에는 동일 인물이므로 목소리가 거의 같다는 설정이 있어 에미야 시로가 경과를 보고하기 위해 전화로 연락하자 토오사카 린이 아쳐(에미야)가 전화 건 걸로 착각하고 당황했다.(*66) → 아쳐(에미야)의 전투방식은 에미야 시로에게 있어 최적이니 만큼, 그 검기의 형태를 따라하는 것 만으로 한 단계 위의 검사가 될 정도로 상성이 좋다. 흉내낼수록 실력이 올라간다.(*67) 이는 강령으로 미래의 자신을 불러 학습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가 작용한 것이다. 직접 검을 겨루면 아쳐의 기억이 흘러 들어오기도 한다.(*68) → 시로는 자신보다 키가 큰 아쳐한테 묘한 감정을 품고 있는데,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같은 개그 작품에서는 키에 집착하는 것이 개그 요소로 나오기도 하나(*69) 기본적으로는 체격이 좋아야 여차할때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을 품고 있을 뿐이다. 덤으로 자신의 동안 스러운 얼굴에도 불만이 있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한다. (*70) ■ 에미야 시로와 아쳐(에미야)는 동일 인물이기에,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무엇인가를 하거나 과거 회상장면이 나오면 두 사람 중 어느 쪽이 그 행위를 하는지 애매해질 수 있다. 이러한 장면 중에서 나스 키노코가 양자택일을 확답한 경우가 하나 있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프롤로그 초반, 세이버의 소환장면을 회상하는 자는 본편의 에미야 시로가 아닌 에미야 시로로서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아쳐다. (*71) 당시 달빛과 함께 하는 세이버의 모습을 1초 간 보고 지옥에 가서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 아쳐는(*72) 실제로 밤의 성배전쟁에서 세이버의 일격에 당했을 때 살아 생전 세이버와의 첫 만남을 떠올린다.(*73)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가 아쳐(에미야)의 칼에 맞아 죽을 뻔 하자 토오사카 린은 사과의 의미로 령주로 아쳐가 시로를 죽이지 마라 명령을 내렸다. 이는 결과적으로 시로를 죽이려고 움직이는 거나 마찬가지인 아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고 그래서 캐스터(메데이아)한테 룰 브레이커로 찔러달라 한다.(*74)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에서는 령주를 쓰는 장면이 잘렸다. 결과적으로 무엇 때문에 아쳐가 배신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 나름대로 시나리오 짜고 토오사카 린을 우승시키려 한 아쳐(에미야) 입장에서 이 어쩔 수 없는 배신은 조금의 차질이라 한다.(*75) → 토오사카 린과 랜서(쿠훌린)은 아쳐의 배신을 보고 '마스터를 구하려고 한 거겠지. 기습으로 캐스터를 죽여버리고 다시 본래 마스터한테 돌아갈 걸' 라고 짐작했으나 행동의 제1순위가 에미야 시로를 죽여버리는 것인 아쳐는 린의 령주와 캐스터라는 골칫덩이가 사라졌으니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는지 계약을 하지 않고 단독행동으로 버티며 시로와 결전을 치루게 된다.(*76)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꿈틀거리는 조짐을 보고 자신의 단죄를 포기했다. 본래 그림자와 처음 만났을 적에는 '적당적장히 저것부터 처리하면 어떻게 시로를 죽일 기회도 오겠지' 정도로 생각했으나(*77) 마토우 사쿠라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에미야 시로가 본래의 이상을 갖다 버리고 오로지 사쿠라의 편이 될 것이라 다짐하자 단죄 자체를 포기한다. 대신 10년 동안 함께 해 온 이상을 버린다면 죽음보다 더한 죄값을 치룰 것이라 충고해 줬다.(*78) 이후 그림자 토벌전에 동원된 아쳐는 그림자에게 영핵을 당해 소멸 직진의 상태가 되어, 자신처럼 그림자에 당해 왼팔과 생존에 필요한 요소를 강탈당한 에미야 시로에게 왼팔을 주어 살리고 소멸한다. 이렇게 받은 아쳐의 팔은 아이러니하게도 아쳐 자신이 말한 '죽음보다 더한 죄값'이 되어 이야기 내내 시로를 괴롭히며 시험하고, 결국 목숨을 포기한 대가로 얻은 힘의 각성으로 이끌게 된다.(*79) 자세한 내용은 아쳐의 팔 항목을 참조할 것. 한편 에미야 시로가 마토우 사쿠라만을 위한 정의의 아군이 되겠다고 선언한 것을 보면 아쳐는 시로가 자신과 완전히 다른 인간이라 인식해서 동정도 동경도 안 하고 죄인의 말로를 지켜보는 엄격한 재판관 비슷하게 된다. 이런 길을 가는 자신도 있다는 것을 보고 약간이나마 구원이 되기는 한다.(*80) ■ 대가와 목적이 없는 선행, 결말, 그리고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벌어진 단죄의 끝에 관해서. → 에미야 시로는 진심으로 정의의 사자를 지향하고 있어, 어릴 적 작문에 내 꿈은 정의의 사자가 되는 거라 적어두기도 했다. 이는 본편 시점에서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의의 사자가 되는 것을 필연으로 여길 정도로 집착하면서도 내가 도달한 정의의 사자란 무엇일까, 라는 중요한 부분의 해답을 찾아오지 못 했다.(*81) → 정의의 사자(수호자)가 되었으나 그것이 자신에게 있어 절망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 아쳐(에미야)는 정의의 사자의 구체적인 도안을 그리지 못 하는 시로를 인정하지 않았고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본격적으로 충돌하게 된다. 그 결과 정의의 사자의 말로와 자신의 모순의 근원을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정의의 사자라는 그 꿈은 빌린 것이라도 절대로 잘못된 것이 아니고 틀리지 않았다는 에미야 시로의 결사의 결론을 아쳐가 인정하게 된다. 이를 본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아쳐가 원하던 대답에 도달했다고 평했다.(*82) 에미야 시로는 고작 그런 대결로 뭔가 바뀔 일은 없고, 누가 옳은지도 알 수 없으나 언젠가는 답이 나올 거라 평했다.(*83) → 아쳐(에미야)가 지닌 랭크 B의 심안으로도 에미야 시로의 이상의 정열이 가득 찬 일격은 끝까지 읽을 수 없었다고 한다.(*84) 덤으로 마음 먹었으면 그 싸움은 아쳐의 승리였지만 이상 대결에서 진 것으로 싸움의 패배를 인정했다.(*85) → 시로가 정의의 사자의 이미지를 그리지 못 했다는 건 돌려 말하면 시로의 연장선인 아쳐도 생전 옆에서 보면 무슨 목적으로 싸우는지 알 수 없었던 사람이라는 대답이 된다. 남을 구한다는 사실 자체가 보수라는 생전 에미야의 마음가짐은 보통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기에 배신에 배신이 이어졌다. 여정 끝에 본인조차 자신이 무슨 이유로 싸웠는지 잊어버리게 되었다. 그렇게 올바른 것을 파악하지 못 하는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처음 결정한 길을 벗어나지 않은 건 기적에 가까웠다.(*86) 자신의 그릇과 세상의 넓이를 모르는 건 아니기에 눈에 보이는 것만 구하기로 결심하고 행동했다. 이 때문에 위선적이고 편협하다고 모멸받기도 했다. 연인이 있었으나 잃었다. 보상 없이 타인에게 도움만 주다 도리어 의심받아, 결국 분쟁을 중재하려다 동료의 배신으로 전쟁의 주범으로 모함당해 교수형 당했다. 눈에 보이는 사람들을 구했으니 후회할 것은 없다며 만족스럽게 웃으며 죽었다.(*87)(*88) → 좌에 있으면 기억은 마모되고(*89) 분신이 얻은 지식은 본체가 받아도 언제 어디서 온 건지 알 길이 없기에(*90) 본체가 이를 알 일은 사실상 없지만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자신은 잘못하지 않았다는 답을 얻은 분신은 만족하며 사라졌다.(*91) ■ 에미야 시로가 본편의 아쳐(에미야)에 도달하는 세계와 도달하지 않게 될 가능성에 대해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페이트 루트의 흐름을 타고, 후에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붙잡아주지 않으면 아쳐(에미야)가 될 가능성 大.(*92) ☞ 토오사카 린은 인간 사이드에서 비교적 완성된 인간상이라 옆에 있어 주면 시로는 아쳐화하지 않는다.(*93)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결국 에미야 시로의 항변에 수긍하게 된 아쳐는 '토오사카 린이 좀 더 무도한 사람이었으면 이러지는 않았을 것을' 하고 빈정거린다.(*94) ☞ 아쳐화와의 관련은 불명이나 정의의 사자를 목표로 하는 시로는 토오사카 린이 곁에 없으면 배드엔딩이 된다.(*95) ☞ 어느 루트든 가능성은 있으나 기본 한없이 제로.(*96)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의 에미야 시로는 수호자가 되지 않는다.(*97) ☞ 수호자 계약을 한 것은 20대 후반 ~ 30대 전반.(*98) ☞ 토오사카 린에 의해 다리 위에서 템즈강으로 떠밀려 빠진 적이 있다. (*99) ☞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엑스칼리버(*100), 아발론(*101), 억지력과의 계약 내역(*102)을 알고 있다. ☞ 새로운 마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한쪽 팔이 마비된 적이 있었다. (*103) ■ 그 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토오사카 린이 성배에 응한 소원이 뭐냐고 묻자 '항구적인 세계평화' 라고 답했다. 항구적인 세계평화는 죽은 세계를 만들 뿐이라는 린의 반론에 '그것이 현자의 생각이고 나도 의견은 같지만 이 어리석은 자의 꿈을 이것만은 지키고 있다' 고 말했다. 그 외의 소망은 성배로 이룰 정도의 일이 아니니 자기 소원의 몫도 린에게 준다 카더라. 이를 들은 린은 '이 놈 난봉꾼이구먼' 하고 짐작했다.(*104) ☞ 아쳐(에미야)가 평하기를, 에미야 시로가 결정적으로 정의의 사자만 생각하는 기계가 된 계기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죽기 전 회화에서 에미야 시로가 정의의 사자가 겠다고 약속하자 이에 키리츠구가 안심했다며 죽어버린 일이라 한다. 이를 마지막에 남긴 저주라 비유했다.(*105) ☞ 페이트 루트에서 버서커(헤라클레스)와 싸우기 전,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자신처럼 수호자 꼴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토오사카 린에게 말했다. 린은 이를 듣고 아쳐의 정체는 아서 왕을 섬기던 무명의 기사 중 한 명이고, 정체를 감춘 건 세이버(아르토리아)와의 관계 때문이 아니려나... 하고 추측했다.(*106) ☞ 묘하게 작중에서 죽이는 것이 목적인 에미야 시로에게 충고 비슷한 걸 하는데 이는 '어차피 바뀌지 않는 걸 알지만, 어쩌면 다른 길도 있지 않을까' 라는 일말의 가능성에 매달려 고뇌하는 것이다. 아쳐가 에미야 시로를 죽이려는 건 화풀이하거나 구원받을 목적이 아니라 이 세계선에서 정의라는 이름 아래 태어난 살인자가 나타날 가능성을 자신의 손으로 끊는 것이 지금까지 빼앗아 왔던 이들에 대한 최저한의 속죄라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107) ☞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와 같이 정체가 밝혀지고 고뇌가 해결되어 살아남아도 에미야 시로와는 여전히 서로 상성이 안 맞아 싸운다.(*108) 그러면서 미묘하게 아쳐가 시로에게 미래나 요리에 대해서 충고하곤 한다. 가끔 동질감을 느끼기도 한다.(*109) ☞ 당연하지만, 에미야 시로와 기원은 같다.(*110)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와 싸울 적, 본래 아쳐가 진심을 내면 시로는 대항할 수 없고 그냥 죽어 버린다. 대결이 길어진 건 아쳐가 시로의 마음을 완전히 꺾고 나서 끝내자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덧붙여 그 싸움의 끝에 아쳐는 시로를 인정했지만 진심으로는 절대로 시로를 인정하지 않았다. 에미야 시로, 아쳐(에미야), 아쳐(길가메쉬)의 3인은 미래영겁 어우러지지 않는 존재다.(*11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3 성배전선 이벤트에서 티폰이 만든 특이점 덕에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늙은 프톨레마이오스와 젊은 프톨레마이오스가 따로 소환되어 만나게 되었는데 젊은 쪽은 파라오가 되고 나면 저 늙은 자신처럼 설교만 잔뜩 하는 놈이 되어버리냐 한다. 늙은 쪽은 젊은 자신을 미숙한 자신이라 칭하며 저 놈이 좀 더 현명했으면 동방재패가 절반으로 단축되었을 거라 한다. 그러다 서로 싸우려 드는데 세상에서 가장 용납하기 어려운 건 자기자신의 과오라는 것 같다.(*112) 아쳐의 전투능력 미래의 영령이라 지명도와 토지보정, 대마력, 패러미터가 모두 뒤쳐진다. 대놓고 강력한 영령은 아니라고 운운되며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저격이 최종적인 전투 스타일이 되었다.(*113)(*114) 하지만 초절한 전술과 전투경험을 살려 다른 서번트들과 일선을 긋는 전투법으로 싸움에 임한다. 심안(真)을 바탕으로 한 냉철한 전술운용과 무한의 검제에서 끌어오는 무수한 보구의 활용을 통해 본래 영령으로서의 강함을 넘어서 다른 쟁쟁한 서번트들과 호각 이상으로 싸워, 패러미터와 재능 이상의 성과를 거둔다.(*115) 아쳐(에미야)는 미숙한 에미야 시로가 자신의 능력을 완성시킨 존재로, 구사하는 기술은 긴 세월 끝에 얻는 에미야 시로에게 있어 최고로 적합한 전투법이다.(*116) 첫 등장작품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약하지만 나름대로 유용한 활용법이 있는 조커 처럼 묘사되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인터뷰 등에서 상향 묘사가 추가되어 초기 시절과 지금의 전투력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 코하 에이스의 작가 경험치가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경험치 판 내가 생각한 최강 영령이면 홍차는 나스 키노코 제 내가 생각한 최강 영령이고 원조 내가 생각한 시리즈 답게 내 거랑은 격이 달라' 라고 드립 쳤다.(*117) ■ 간장 막야를 사용하는 검술 → 클래스는 아쳐이나 본인의 취향으로 에미야는 주로 간장 막야를 사용한 검술로 싸운다. 타고난 검술의 재능은 비범하지 않으나 쌓아 올린 수많은 단련과 연구를 통해 아쳐 클래스로서는 뛰어난 수준의 백병전 능력, 탁월한 검기(剣技, 검을 다루는 기술)를 보유했다. 화려하거나 빠른 타입은 아니라 본편의 에미야 시로가 그럭저럭 자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수준의 검의 움직임을 구사하나, 옆에서 보는 시로의 눈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소와의 소양이 발현하는 마검을 그 평범한 움직임이 무색하게 받아낸다.(*118)(*119)(*120)(*121) 아무튼 설정 상 무기 다루는 재능이 없다고 공언됨에도 기묘할 정도로 단순히 검기로만 비교하면 터무니없는 실력을 갖고 있다. 인류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창수 랜서(쿠훌린)과 호각이며(*122) 인류 최강의 검사 중 하나인 어쌔신(사사키 코지로)와의 검기 대결은 약간 불리하다.(*123)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는 검기로 못 미친다.(*124) 버서커(헤라클레스)는 자신이 광화하지 않았다면 서로 충실하게 검기로 겨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125) → 검기, 실력과 별개로 세이버와 랜서 클래스와 같은 백병전을 장기로 삼는 서번트를 상대로는 신체능력이 많이 부족해서인지(백병전 방면 패러미터인 근력, 민첩, 내구가 C~D로 매우 낮은 편이다(*126) ) 백병전만으로 이들을 상대로 우위에 서지는 못했다. 진심의 랜서(쿠훌린)을 상대로는 천리안 C를 갖고 있음에도 동체시력이 창을 따라가지 못 한다.(*127) 실력 차이가 심하면 이를 극복하기도 한다. 랜서(쿠훌린)의 심장을 먹고 자기개조 하여 백병전 관련 패러미터가 랜서와 같게 책정된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은 실력이 압도적으로 차이 나는지 별 발악 못 해 보고 아쳐에게 썰렸다.(*128) → 심안(真)을 활용해 부족한 백병전 능력을 보완하고 있다. 아쳐는 심안을 주로 일부러 빈틈을 보여 적의 공격을 '맞으면 일격사 하지만 어떻게든 피할 수 있는 치명타'로 유도하는 데 쓴다.(*129) 자신보다 백병전 관련 패러미터가 압도적으로 높은 상대를 맞더라도 심안을 응용한 철벽의 수비로 버텨낸다. (*130) 검기는 아쳐가 더 뛰어나지만 백병전 관련 패러미터가 아쳐와 비교해서 압도적이며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로 아쳐의 힘을 지속적으로 빼앗아 간 라이더(메두사)와 싸울 적에는 심안의 도움으로 호각을 이루었다.(*131)(*132) 령주의 속박이 사라져 전력으로 공격해 온 랜서(쿠훌린)은 모든 면에서 아쳐를 압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안에 막혀 상처 하나 내지 못 하자 긍지가 빠져 있다 하면서도 아쳐의 실력을 인정했다.(*133) → 학익삼련이라 불리는, 아쳐가 자신의 특기(복제)와 무기의 특성(투척 가능, 음과 양의 끌어당김)을 십분 활용해 만들어 낸 간장 막야의 오의, 필살 검술이 있다. 흑화 세이버마저 양단하는 기술이다.(*134) ■ 랜서(쿠훌린)과의 백병전 두 사람의 싸움은 본격 전투력 측정하듯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리고 매체가 달라지면 묘사도 달라진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전투에서 아쳐는 령주의 제약 때문에 전력으로 못 싸우는 랜서에게 간장 막야를 27번 놓치는데(*135) 이는 전력으로 싸우게 된 2차전의 '지난 전투에서는 랜서의 창을 완전히 막아냈다'(*136)는 언급과 '보기에는 자신이 압도하지만 얕보면 자신이 패배할 거다'고 직감한 랜서의 해설(*137), 후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 스피리츄얼에서 추가된 두 사람의 무술 실력이 호각이라는 언급(*138)을 고려하면 아마 검을 놓친 건 심안을 응용해 방심시키려는 수작이 아니었을까 싶다. 후에 무한의 검제 루트의 코토미네 교회에서 전력전개 쿠훌린과 다시 싸웠을 적에는 검을 놓친다는 묘사가 없다. 아마 방심을 유도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 스튜디오 딘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에서는 프롤로그의 싸움과 교회에서의 2차전 모두 아쳐와 랜서가 검을 놓치지 않고 대등하게 싸우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장면에 대해서 아쳐는 공격을 받아 흘리며 카운터를 노렸다는 애니메이션 설정집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 스피리츄얼의 언급이 있다.(*139) → 유포테이블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나스 키노코가 오리지널 씬의 시나리오를 맡았다)에서는(*140) 프롤로그의 싸움에서 아쳐가 일방적으로 검을 놓치는 게 아니라 간장 막야가 창대에 맞고 마구 박살나는 형태로 묘사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설정집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비쥬얼 가이드에서는 교회에서 두 사람이 싸운 것은 대등히 겨룬 것이라 언급한다.(*141)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의 감독 미우라 타카히로의 말에 따르면 '설정 상 랜서가 진심을 내면 압승할 것이다' 라 한다.(*142) ■ 궁술 → 아쳐라는 클래스에 걸맞게 궁술은 탁월하다. 재능 없는 검술과는 반대로 생전부터 천부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이룩한 경지다. 쌍검을 통한 백병전을 단련했고 즐기는 아쳐이지만, 본업은 이쪽이다.(*143) 살아 생전 고등학생 시절에 궁도부에 잠깐 있었던 것 만으로, 일반적으로 판타지스러운 개념으로 느껴지는 궁도의 잔심(화살은 쏘기 전에 이미 적중해 있는 거다)이 가능했었다.(*144) → 궁술에 정통하게 된 것은 마술의 단련이 일본에서 말하는 궁도의 예법과 일치하기에 마술 연습을 하면 그게 곧 활의 수련이 되며, 일본 식 궁도에서 말하는 자신을 투명하게 하는 감각을 후유키 시 시민회관 화재사건의 결과 정신이 망가져 습득한 것이다. 생전 활 없이도 궁도의 회심(会心)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 '빗나간다'고 이미지한 사격 외에는 한 번도 빗나가 본 적이 없다.(*145) → 사격에 사용하는 활, 화살, 보구는 투영을 통해 조달한다. 검(보구)을 비틀어 만든 화살은 특수한 힘을 발휘한다. 작중에서 칼라드볼그2, 흐룬팅이 사용되었다. → 일반사격의 경우 연사로 쏘아대면 기관총(*146), 단발사격은 전차의 포격에 필적한다(*147) 다만 일반 사격은 이에 필적하는 것으로 묘사되는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의 더크 투척이 5차 성배전쟁의 서번트들을 상대로 별 소용이 없었는지라(*148)(*149)(*150)(*151) 마찬가지로 대 서번트 전투에서 압도적인 힘은 아니라 생각된다. 대 서번트전에서 쓴 건 2번인데, 버서커(헤라클레스)와의 싸움에서 활로 원호했을 적에는 갓 핸드 때문에 전혀 데미지를 입힐 수 없었다. 캐스터(메데이아)를 상대로 썼을 적에는 기습이라는 것도 있고 캐스터가 직접전투에서 방심하는 타입이라 위협 삼아 13발 쏴 줬다. 한 발만 더 쏘면 가슴에 명중했을 거라 한다.(*152) → 아쳐의 저격은 막강하다. 스킬 천리안의 힘으로 고속 이동하는 적을 상대로 4KM 정밀 저격이 가능하다.(*153) 강력한 일격에는 화살에 주입하는 마력의 소모와 수십 초의 힘을 모으는 시간이 필요하다.(*154) 엑스칼리버를 사용하는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상대로 저격으로 승부하면 결과는 마스터의 재치에 따라 갈린다.(*155) ■ 마술 그것이 검이라면, 한번 본 것만으로 거의 완벽하게 복제해내는 검제(劍製)에 특화된 매직 유저. 고유결계 무한의 검제를 보유한다. 마력이 되는 한 무한한 복제가 가능한 자신의 투영을 살려서 같은 보구를 연달아 복제하거나, 아쳐(길가메쉬)같이 보구를 탄환으로 삼아 난사하는 등의 활용을 해낸다. 서번트 스테이터스의 스킬 랭크 기준으로, 아쳐의 마술 소양과 실력은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낮은 C-다.(*156). 마력 감지와 같은 기초만 그럭저럭 해내는 수준이다. 검제 때문인지 구조파악이 특기라 개정, 수복은 잘 한다. (*157) 영령이 되기 전에는 강화의 사용조차 고생했다.(*158) ■ 브로큰 판타즘 투영한 보구를 폭탄으로 삼는 아쳐의 비장의 수 중 하나. 스테이터스의 보구 창에는 실려 있지 않지만 기술형 보구의 하나로 취급된다.(*159)(*160) 다른 서번트의 입장에서 보면 보구를 소모품으로 삼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까우나 투영이 가능한 아쳐는 태연하게 저지른다.(*161) 접근전형 서번트를 상대로 이것의 원격공격을 활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할 수 있다.(*162) 자세한 내용은 브로큰 판타즘 항목을 참조할 것. ■ 마술회로와 마력 저장량 마술과 전혀 연이 없는 일반인 태생이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163) 비정상적으로 많은 27개의 마술회로를 갖고 있다.(*164) 본편의 에미야 시로는 매번 회로를 새로 만든다는 돌팔이 짓을 반복해서 회로의 대부분이 잠들어 있어(덤으로 마술회로가 통상 신경 그 자체가 회로가 되 버린 이단이다)(*165) 보통 성숙한 마술사 수준의 20~30 정도 마력량(*166)(*167) 정도를 지녔고 (*168) 무한의 검제는 토오사카 린과 패스를 잇고 마력 백업을 받아서 겨우 사용해낸다. 한편 아쳐(에미야)는 긴 시간을 들여 단련에 단련을 거듭한 끝에 마력 저장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169) 로 아이아스의 사용으로 마력이 거의 비고 마스터를 상실한 상태에서 (*170) 1회에 5 정도 마력이 소모되는 (*171) 검의 투영을 투척용으로 무수히 사용했으며(*172) 에아로부터 에미야 시로를 지키기 위해 로 아이아스를 한 번 더 투영했고(*173) 발동에 본편 에미야 시로 마력 총량(20~30)의 몇 배 마력량을 요구하는 무한의 검제 발동을 해냈다.(*174) 다만 엑스칼리버와 같은 극대량의 마력을 소비하는 성검의 모든 힘을 끌어낼 정도의 마력은 없다.(*175) ■ 이외 → 아쳐가 유일하게 자랑하는 방어병장으로 로 아이아스가 있다. (*176) → 전투 쪽은 어지간히 만능이라 본편에서 쓴 적은 없지만 여차하면 격투전과 마술전도 실수 없이 가능한 올라운더다.(*177) → 타고난 재능은 없지만 무한의 검제의 부가능력인 복제한 무구의 본래 소유자의 기량을 읽어들이는 기능을 사용해 서번트들의 전투기술을 획득하고 있다.(*178) 마음 먹으면 나이트 오브 아너처럼 어떤 무기를 들어도 무예백반으로 싸울 수 있다. 다만 나이트 오브 아너 수준은 안 되며 (*179) 여러 무기를 사용해 봐야 한 무기의 극에 달한 서번트에게는 큰 결정타를 못 넣는다.(*180) → 아쳐가 쓰는 활은 투영으로 만든 것이다. 청년기부터 애용한 활로, 투영으로 복제한 위조 보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개량과 조정을 끝낸 완성품이자 아쳐에게 있어 유일한 오리지널 무기라 할 수 있다.(*181) 서양식 활에 가깝다. 좋은 활이라 한다.(*182)(*183) 주로 간장 막야를 쓰는지라 잘 보여주지는 않지만 이 활이 공식적인 아쳐의 기본 무장이다. 기본 무장이 활인 건 영령으로서 강력하지 않고 최종적인 전투 스타일이 저격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 이나 그 안정적인 모습(저격)을 작중에서 잘 보여주지 않는 게 기묘하다.(*184) 본편의 에미야 시로가 쓰는 활은 나뭇가지를 강화해 아쳐의 활을 흉내낸 것으로, 일본식 궁도에 익숙하기 때문에 아쳐의 활과 달리 일본식 화궁에 가깝다.(*185) 한편 생전 시로의 궁술은 일본 궁도를 기반으로 하는데 어쩐지 아쳐는 서양 활에 가까운 것을 쓰고 있다. 이유는 알 수 없다. → 대마력이 떨어져서 캐스터(메데이아)에게 불리하다 언급되지만(*186), 실제 작중에서는 캐스터가 마법에 가까운 마술의 발휘가 가능한 공방 류도우사에서 전술과 실력, 투영이라는 카드로 거의 갖고 놀았다.(*187) 버서커(헤라클레스)를 쓰러뜨릴 힘을 비축하라고 일부러 살려 주는 것에 가깝다. 무한의 검제 루트 후반부에는 아쳐의 기습적인 투영품 소사에 결국 캐스터가 죽어버리거나 한다. → 투영으로 새로운 보구를 조달할 수 있기에 한 번 당한 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죽어도 되살아나는 갓 핸드의 버서커(헤라클레스)를 상대로 다 죽일 가능성이 있는, 작중 기준으로 몇 안 되는 서번트이기도 하다. 페이트 루트에서 두 사람의 싸움은 버서커를 6번 죽인 아쳐의 패배로 끝났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이를 호각으로 싸웠다 평했다.(*188) → 여러 모로 미래의 영령이라 푸대접 받지만, 신성이나 신비가 높은 자에게 절대적인 우위성을 발휘해서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반대로 현대의 영령과 싸우면 불리한 판정을 받는 스킬 혁신을 지닌 아쳐(오다 노부나가)랑 싸우면(*189) 굉장한 어드벤티지를 얻는다.(*190)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인게임 상 워낙 약한지라 유저들의 건의를 잔뜩 받고 스킬이 대대적으로 수정되었다. 구체적으로 매의 눈, 투영 마술이 추가되었다. → 작중에서 쓰인 적은 없지만 게이트 오브 바빌론처럼 상대 영령의 상성, 일화에 따른 약점 공략이 가능하다.(*191) 그 외, 아쳐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아쳐의 기억에 대해서.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조건 만족 시 히든 보스로 정사의 아쳐(에미야)와 마스터인 정사의 토오사카 린이 나온다. 주인공(엑스트라)의 서번트가 엑스트라의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라면 서로 보고 미묘한 반응을 보인다. 수호자라면 이런 일도 있을 거라 두 사람은 납득하지만 옆의 마스터들은 아메바 마냥 분열한 거 아니냐는 드립을 친다. 한편 자신을 죽이고 싶다는 소망을 떨쳐낸 엑스트라의 에미야는 여전히 자신을 부정하는 정사의 에미야를 보고 '쉽게 집념에서 벗어날 수는 없나...' 하고 안타까워 한다.(*192) → 서번트로 소환되어 싸운 후 소멸해 좌에 도달하는 영령의 분신의 기억은 본체에게 있어 희미한 꿈과 비슷하다. 특정 성배전쟁에서 강한 유대를 맺어도 좌의 본체 입장에서 보면 수 없이 많은 성배전쟁에 불려져 그 만큼의 인생을 산 것이 되어 삶의 실감의 희미해져 잊어버리게 된다. 단 영령에 따라 잊을 수 없는 기억도 잇다. 예를 들어 아쳐(아탈란테)는 성배전쟁(아포크리파) 당시 어쌔신(잭 더 리퍼)와 겪은 일의 기억이 그것이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어서도 그걸 잊지 않고 4장 런던의 특이점으로 간다.(*193) 아쳐(에미야)의 분신은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답을 얻었으며, 그 중에서 기억이 보내진 본체가 기억하는 것은 에미야 시로와 싸울 적 나눈 검극 뿐이다.(*194) 반대로 랜서(쿠훌린)과 마주친 적은 여러 성배전쟁을 겪으면서 정말 많아서 아이러니 하게도 둘 다 어디에 소환되건 서로를 알아보고 '또 이 놈이냐!' 라며 견원지간 모드로 들어간다.(*195)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 소환되었을 적에는 과거의 자신이 잘못됬다고 생각해 에미야 시로를 죽이고자 하는 집착은 버렸으나 정작 왜 그렇게 달관하게 되었는지를 기억 못 한다는 설정으로 나온다.(*196) ■ 5차 성배전쟁에서 아쳐가 보인 반응이나 행동, 타인이 아쳐에게 보인 행동 중 주목할 만한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마주쳤을 적에 관해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프롤로그, 페이트 루트나 헤븐즈 필 루트의 도입부에서 아쳐는 갑자기 마주친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단칼에 당했다. 이는 세이버를 알아보고 깜짝 놀라서 경직되었기 때문이다.(*197)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자세가 무너진 아쳐가 당하기 전에 에미야 시로가 령주로 세이버를 막았다. 유포테이블의 애니메이션(나스 키노코가 오리지널 씬의 시나리오를 맡았다)에서는(*198) 아쳐가 당하지 않고 검을 겨루는 형태로 묘사가 변경되었다. 하지만 트위터에서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일단 막아냈어도 그대로 내버려 두면 아쳐가 당했을 거라 한다.(*199) → 헤븐즈 필 루트에서 그림자의 촉수에 찔려 서번트로서 사망 선고를 받은 아쳐(에미야)는 단독행동으로 버텨 어떻게든 아쳐의 팔 이식 수술이 끝날 때 까지 견뎠다.(*200)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토오사카 린이 아쳐의 진명을 모르고, 무한의 검제 루트 처럼 브로큰 판타즘이 발동한 적이 없으나 유저가 못 보는 장면에서 아쳐가 뭔지 모를 보구로 보이는 것을 썼는지 vs 라이더(메두사) 전에서 마토우 사쿠라를 배려해 보구를 쓰지 마라 명했다.(*201) 아무튼 작중에서 보여주지 않은 아쳐가 보구라고 꺼낸 것을 본 린은 아쳐의 보구가 통상 '보강'이 가능한 검에 특출난 투영 마술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202) 본질이 고유결계라 보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몰랐기에, 아조트 검을 보강해서 보석검 젤렛치를 만들 생각을 했다.(*203) 아쳐의 팔을 받은 에미야 시로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린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아조트 검은 따로 남기고 전이로 대성배를 만들 적 유스티치아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의 기록에 전이해 기억 속의 보석검 젤렛치를 등록해 투영한다는 강수를 두었다.(*204) 그렇게 안 쓰고 남은 아조트 검은 흑화 세이버와의 결전에서 최후의 일격을 먹이는 수단으로 쓰인다. → 나스 키노코가 오리지널 씬의 시나리오를 맡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묘사(*205) 중에 아쳐가 에미야 시로에게 칼을 주며 자결하라는 씬이 있다. 이는 아쳐의 목적이 단순히 시로를 살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넣었다. 시로가 그것으로 자결하면 에미야 시로라는 인간에게 벌과 속죄로 성립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쳐가 구원받을 수는 없다. 한편 자살 권유가 나와서 그 뒤에 자해하는 랜서(쿠훌린)의 장면이 미묘해졌는데 이는 이 작품을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이 감상하는 것으로 상정했기에 이미 본 랜서 클래스의 자살 보다는 이야기의 테마를 우선시하는 쪽으로 갔기 때문이다.(*206) → 코토미네 교회에서 토오사카 린이 캐스터(메데이아)와 싸우러 가게 내버려 둔 것은 류도우사에서 캐스터와 싸우고 린에게 비장의 패가 있다는 이야기(내용은 모름)를 들어 그것으로 캐스터의 여유를 없에 버리는 가능성에 판을 건 것이다. 만약 린이 당해버린다면 두 목표 중 린을 우승시킨다는 목표가 사라지므로 모든 전력을 동원해 남은 목적인 에미야 시로의 말소에 전념한다.(*207)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아쳐(길가메쉬)의 왕의 재보에 꼬챙이가 되었음에도 마지막까지 버텨서 결정적인 승기를 주고 멋지게 퇴장하는데, 본편에서 묘사되지 않지만 이런 저런 고생을 했다. 일단 당했을 때 영핵의 절반이 날아갔지만 그럼에도 견뎌낸 건 영체화 상태로 단독행동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단시간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208) 폭격을 당한 직후 살아남은 건 그저 의사력으로 버틴 것이다. 여기에는 아쳐의 최우선 목표 두 개 중 하나가 토오사카 린을 우승시키는 것이기에 다른 서번트와 격이 다른 사명감을 갖고 있는 것도 작용했다. 어떻게든 견뎠지만 서번트 전투가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209) 텅 빈 마력은 아인츠베른 숲의 짐승을 죽이고 살아있는 간을 먹어서 보충하고, 여러 곳에 숨겨진 마술예장을 회수해서 백병전은 불가능하지만 어떻게든 활을 쏠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해 냈다. 마지막에 도움을 주기 전 까지 죽은 척 한 것은 자신이 등장해서 전력임을 인지하면 아쳐(길가메쉬)가 본심을 낼 것이기 때문이다.(*210) ■ 아쳐와 아발론에 관해서. → 생전 긴 방랑 생활을 하면서 의미를 잃고 체내에서 빠져나가듯 대지, 별의 내해로 귀환해 버렸다.(*211) 일문일답에서 이 설명이 나오기 전에는 작중에서 보통 상처는 간단히 치료됨에도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입은 상처만은 치료가 잘 안 된다는 묘사가 있고(*212) 아발론의 치유 효과는 세이버의 검에 입은 상처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묘사가 있어(*213) 이를 바탕으로 '아쳐의 치유 능력은 아발론에 기인한 것이다' 라는 추측이 있었다. 한편 그 치유가 느리다는 상처는 2월 2일에 입고 2월 10일이 되서 완치되었다.(*214) → 오랫동안 몸 속에 아발론을 담았고 세이버(아르토리아)와의 라인이 이어져 있어서 아발론을 투영할 수 있는 본편의 에미야 시로와 달리, 아쳐(에미야)는 후유키 시의 대성배가 해체될 적 세이버와의 라인이 사라져서 아발론을 투영할 수 없다.(*215) ■ 에미야 시로 외 인간관계에 대해서. → 근본이 에미야 시로이니 만큼 토오사카 린과는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 주종 관계는 얼핏 보면 빈정거림과 꾸지람 뿐이지만 양 쪽 다 솔직하지 못 해서 신뢰와 미안함을 다른 방향으로 표출하는 것에 가깝다.(*216) 린의 말로는 비뚤어져 있지만 자세히 보면 애 같고 같이 있으면 재밌다 카더라.(*217) 패스가 이어진 영향으로 꿈에서 아쳐의 과거를 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지금 딱 좋아하는 이 관계가 깨질 것을 염려한 린이 그 사실을 숨기기도 한다.(*218) 아쳐는 수호자라서 자신의 의사와 관계 없이 불려왔지만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배신을 강행해서라도 린을 우승시키려 한다. 미움 받는 건 익숙하니까 린만 이익이면 아무래도 좋다 카더라.(*219) → 마키데라 카에데, 사에구사 유키카, 히무로 카네 3인방은 아쳐를 곤란한 자를 돕는 정의의 사자 같은 사람이지만 그 호칭을 부끄러워하는 수줍은 남자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마키데라는 '레드 오빠' 라고 부른다.(*220) 이런 식으로 밤의 성배전쟁의 조연 일반인들과는 대충 아는 사이라 류도우사 합숙 공연 이벤트에 참가하기도 한다.(*221) → 아쳐(에미야)가 뿌리부터 집사라면 랜서(쿠훌린)은 명 웨이터다.(*222) 두 사람은 성격적으로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랜서는 정리가 엉성하고 아쳐는 신경질적으로 정리정돈한다는 차이점이 사이를 나쁘게 만든다.(*223) 토오노 시키와 에미야 시로의 관계는 이 둘의 관계와 비슷하다.(*224) 랜서가 아쳐에게 '넌 정의가 어쩌구 시비 거는거 안 어울리니까 머리 비우고 걍 싸워' 라 조언하기도 한다.(*225) 그리고 둘이 등장하는 작품마다 죄다 만나고 있는지라 서로 불만이 많다. 쿠훌린은 어디서 소환되도 저 얼굴이 있어서 운명 같은게 느껴진다며 푸념하고(*226) 에미야는 영령 그 자체에도 상성이 있다며 자신을 저 파란 창병이랑(덤으로 금반짝이 같은 팀에 넣지 말아 달라 부탁한다.(*227) →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처럼 서번트가 죄다 살아남은 공간이라면, 라이더(메두사), 캐스터(메데이아)와는 사이가 별로 안 좋다.(*228) → 위에서 언급한 대로 아쳐의 본질은 시로고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소환 당시의 장면을 기억하고 있으며 진명도 알고 있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정체가 밝혀지자 생전 세이버와 구면의 사이라는 걸 밝히고 그녀를 구원할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만 동시에 에미야 시로를 죽이는 게 최우선순위이므로 이를 방해하면 세이버가 상대라도 용서하지 않겠다 한다.(*229) 정체를 밝히기 전에는 긍지 같은 거 없는 남자답게 기사도를 중시하는 세이버를 빈정거리다 서로 충돌하곤 한다.(*230) 한편 어렴풋이 아쳐의 소환 목적을 알게 된 세이버는 아쳐의 꿈은 잘못되어 있다며 조언했지만 오히려 왕으로서의 자신을 역사에서 지우려 하는 세이버 쪽이 잘못된 소망이라 역공한 아쳐한테 한 방 먹혔다.(*231)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처럼 성배전쟁이 끝나고도 살아남으면 여전히 빈정거리고 투닥거린다.(*232) → 아쳐(길가메쉬)는 모조리 진품만 수집해 놓은 왕의 재보를 지닌 자 답게 에미야 키리츠구의 이상을 빌린 가짜이자 무한의 검제로 가짜 복제품을 찍어내는 에미야 시로와 아쳐(에미야)를 더러운 쓰레기라 칭하며 보는 것만으로 불쾌해 한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자신과 호각으로 싸울 가능성이 있는 자이기에 위협을 느껴서 한 행동이기도 하다.(*233) 한편 에미야 시로의 입장에서 보면 길가메쉬는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시로가 꼽는 가장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다.(*234)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페이트 루트에서는 버서커(헤라클레스)와 호각으로 싸운 아쳐에게 분노를 느끼고(*235),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소성배로서 아쳐를 삼키고 그 정체를 파악했으며(*236)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브로큰 판타즘으로 버서커(헤라클레스)를 죽여 버린 아쳐한테 관심을 가진다.(*237)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두 사람이 직접 회화한 적은 없지만 이리야스필이 소성배로서 아쳐를 삼키면서 정체를 알게 된다. 아쳐(에미야)는 이리야스필을 이리야라 부르며 지켜내려 하거나 미안한 눈으로 바라보거나 한다.(*238) 이리야스필은 본편에서는 정체를 안다 이상의 발언은 안 하지만 에미야 시로가 아쳐의 충고를 무시하고 달려들다 개죽음당하면 타이가 도장에서 아쳐가 보답 받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한다.(*239) →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아쳐(에미야)와 아쳐(로빈 후드)가 탄 배를 아쳐(다윗)이 멋대로 폭풍우 속으로 보내 놓고 적반하장으로 배의 무게가 위험하니 나 빼고 다 내리라 한다. 그걸 보고 홍차나 녹차나 고대의 왕은 다 이따구냐며 어이 없어 한다. 다윗은 칼네아데스의 일화를 말하며 본격적으로 내리라 하더니, 이것저것 해서 폭풍우가 그치자 누가 그딴 말 했냐고 말을 바꾸다가 홍차와 녹차가 '이 놈은 죽어야 세상에 이득이다' 라며 처분하려 하자 꼬리를 뺀다.(*240) → 염상도시 후유키를 지킬 적 흑화 세이버는 아쳐를 부려 먹었는지 아쳐가 제대로 된 식사를 내 오지 않아 배가 고파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졌다고 한다.(*241) 산타 얼터를 따라 산타 일 하다 보면 홍차와 만날 수 있는데 산타 얼터가 아는 사이라고 하면 아쳐는 애매한 표정으로 침묵한다.(*242) 덤으로 홍차가 마스터의 응석을 너무 받아준다며 어머니라도 되냐고 깐다.(*243) → 랜서(브륜힐데)는 그를 보고 시구르드를 떠올린다.(*244) → 여난으로 죽어라 고생한 공통 분모가 있는지라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와 사이가 좋다.(*245) → 무기의 개조나 개량이 특기분야인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은 무한의 검제로 보구를 복제하고 개량하는 복돌이 겸 불법개조장인인 아쳐(에미야)와 죽이 아주 잘 맞는다.(*246) → 세이버(가웨인)는 아쳐를 보고 아그라베인을 연상했다.(*247) → 버서커(베오울프)는 자기 보구 흐룬팅을 멋대로 개조해 쓰는 에미야가 그래도 사용법이 능숙하다며 마음에 안 들지만 마음에 들었다 한다. 언제 한 번 후려패고 싶다 한다.(*248) → 이 양반과 거의 동일하지만 어른의 사정 적으로 다른 인물입니다 취급 받는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와 면식이 있는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본편의 아쳐(에미야)를 보면 자기가 아는 진명 무명의 궁병과 달리 제대로 진명이 있는 걸 보고 박쥐같은 놈이라 깐다.(*249) → 칼데아에서 랜서(재규어맨)와는 랜서의 막간의 스토리에서 처음 마주쳤다. 후지무라 타이가의 기억이 없는 재규어맨은 본능적으로 에미야를 반쯤 나사 빠진 태도로 편하게 대하지만 원본인 후지무라 타이가를 아는 아쳐는 거리를 두고 있다가 처음 만나서 신령이 빙의한 의사 서번트라는 이야기를 듣고 입을 다물지 못 한다. 아무튼 재규어맨은 아쳐를 선텐 한 불량아 1호로 임명하고 갱생시키겠다고 끌고 다니고, 아쳐는 저래 보여도 세상을 바로잡으려 하는 거라면서 속으로 조금 기뻐하며 돌보게 된다.(*250) → 아쳐(이슈타르)에 대해서는 토오사카 린이 재난체질에 파장이 맞고 이슈타르가 츤데레의 원점이라 저리 됬나 하고 생각한다.(*251) 옆 동네의 다른 린에게 내뱉었던 반응인 '드디어 미쳤구나' 를 또 보이기도 한다.(*252) 이슈타르 쪽에서는 아쳐의 정체를 모르지만 개인을 지우고 인간의 대변자 비슷한 꼴이 된 에미야에게 폼 좀 적당히 잡으라며 혼내려 한다.(*253) 기본적으로 아쳐는 이슈타르를 여신으로 보고 거리를 두면서 대하지만 염상도시 후유키 시에 레이시프트하면 기분이 조금 풀어져서 사양하지 않게 되어 토오사카 린을 대할 적 처럼 빈정거리는 말투가 된다.(*254) → 아쳐(아탈란테)와는 대치하는 순간 서로 신념이 상반된다고 직감한다.(*255) → 마토우 신지는 아쳐(에미야)의 정체를 알면 그럴 리가 없다며 인정하지 않는다.(*256) → 룰러(아스트라이아)는 에미야에게 관심을 보인다.(*257)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가 마지막에 도달한 것이 정신론인걸 보고 조금 가슴이 찔린다 한다.(*258) 무라마사는 에미야를 보면 거북하다며 충술사 아니냐 한다.(*259) →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에미야를 보면 연옥은 수호자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정작 주인인 오키타 얼터는 이도류가 멋지다 이상의 감상은 없었다.(*260) → 여관 경영을 하는 세이버(베니엔마)가 존경스럽다 한다.(*261) → 라이더(태공망)은 아쳐(에미야)를 보면 간장 막야를 알아본다.(*262) → 프리덴터(헤파이스티온)는 에미야의 이름을 들어봤다 하며 자기랑 다른 사정이 있지만 마찬가지로 페이커라 불린 적이 있음을 듣는다.(*263) → 세이버(세탄타)를 보면 깜짝 놀란다. 세탄타는 이쪽에서도 그런가 한다.(*264) → 캐스터(너서리 라임)은 아쳐를 에미야 아저씨라고 부른다.(*265) → 랜서(비마)는 에미야가 경우에 따라선 자신도 당해낼 수 없는 요리의 실력자라며 일단 곱빼기로 뭐든 내 보라 한다.(*266) ■ 영령은 반영웅의 속성을 띄더라도 기본적으로 영웅의 긍지를 갖고 있다. 그 캐스터(메데이아)마저 긍지 비슷한 건 있으며, 보통은 랜서(쿠훌린)처럼 긍지를 모독당하면 진심으로 분노한다. 그렇기에 5차 성배전쟁에서 유일하게 수호자이면서 소환된 아쳐(에미야)는 수호자로 굴려지면서 긍지 같은 건 티끌도 안 남기고 날아갔기에 죄다 긍지 타령이라 투덜거린다.(*267) 한편 캐스터(메데이아)가 마스터를 수족으로 삼아 도시 규모로 할 만한 더러운 짓은 다 했다는 것을 직감하자 정의의 사자 기질은 못 버렸는지 살기를 내뿜기도 한다.(*268) ■ 복장에 대해서. → 아쳐의 붉은 외투는 성해포 재질의 1급 개념무장이다. 정식 명칭은 적원예장이다. 한편 에미야 시로가 적원예장을 어디서 얻었냐는 질문에 '시엘이 넘겨줬다..... 고 하면 로망이겠지' 라는 나스 키노코의 답변이 있다.(*269) → 적원예장은 그에 상응하는 전장, 섬겨야 할 주인과 함께할 때만 쓴다.(*270)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는 이유는 불명이나 수호자로 활동할 적에 적원예장을 안 쓰고 하얀 외투를 쓴다. → 외투 아래의 갑옷은 별 묘사가 없다. 에미야 시로의 말로는 다이버 슈트라고 우기면 통할 거 같다 한다.(*271) ■ 성배전쟁이 다시 재개된 것으로 취급되는 밤의 성배전쟁에 대해서. → 밤의 신토에 5차 성배전쟁의 참가자가 진입하면 냅다 저격했다. 그 당시 기준으로 부재중인 토오사카 린의 최소한의 대행으로, 본의가 아니라는 이유로 적원예장을 벗고 신토를 지키는 정의의 사자 놀음 하는 것에 가깝다. 만약 싸움을 싫어하는 토오사카 린이 있었다면 그냥 방관했을 거라 한다. 덧붙여 다른 참가자들은 위협사격으로 끝내지만 에미야 시로 만은 그냥 죽여 버린다. 이는 완수하지 못 한 5차 성배전쟁의 재현으로써 시로와 세이버(아르토리아) 파티를 때려부순다는 의미다. 밤의 신토에 진입하는 것을 막는 아쳐를 타도하는 것이 밤의 성배전쟁의 의문을 해명하는 하나의 관문이 된다.(*272) → 코토미네 교회는 신토에 있어서, 에미야 시로는 거기가 거주지인 랜서(쿠훌린)은 어디서 지내는 걸까 하고 의문을 품었다. 후에 아쳐를 때려눕히고 밤의 항구에 와 보면 세이버(아르토리아)가 후지무라 타이가에게 아쳐 건과 상관 없이 랜서는 적당히 어딘가의 곶에서 캠핑하고 있다 들었다 한다.(*273) → 때려잡고 나면 방침을 약간 바꾸어 잔해의 처리에 집중한다. 하지만 죽여도 죽여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닿고, 대신 브로드 브릿지의 결전이 어떤 형태로 일어날 지 대충 감을 잡아 자리 잡고 신토에서 몰려오는 무한정의 잔해를 쏴 죽일 저격 포진을 구상한다.(*274) ■ 칼데아에 소환되면 주방에 눌러 앉아 있는지라 요리 관련이면 빠지지 않는다. 발렌타인 기간이 되면 선물 만드는 데 도움을 요청하는 서번트들 때문에 바빠진다. → 칼데아는 공동 생활이므로 식사 당번은 돌아가면서 하는데 서번트도 포함되어 있다.(*275) 구체적인 맴버는 아쳐(에미야), 라이더(부디카),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다.(*276) → 버서커(폴 버니언)이 전승에 맞추어 초콜릿이 아닌 초 대형 팬케이크를 만들 적 아쳐가 특제 철판에 베이컨 스케이트를 신고 5회전 반 엑셀 같은거 구사하며 기름칠을 했다 한다.(*277) → 랜서(나타)는 아쳐가 연줄이 있는 모 차이나타운의 과자점에서 연꽃 모양 초콜릿을 구입해 주인공에게 준다. 에미야의 연줄이라는 과자점의 노부부는 리퀘스트가 연꽃 모양이길레 순산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만들어 보냈다.(*278)(*279) ■ 이론 상 좌에는 시간의 흐름이 없으므로 성배전쟁에서는 소환하는 시대를 기준으로 미래에 해당되는 영령의 소환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작중에서 벌어지는 성배전쟁은 근현대라 미래의 인물이 불린 건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쳐(에미야) 뿐이었으나 에도 시대에 열린 영월의식 덕에 그로부터 수백 년 후 미래의 영령인 어쌔신(이서문)이 참전하는 걸로 진짜 의미의 미래의 영령이 등장했다. 이렇게 미래에서 불릴 경우 약체화된다.(*280) ■ 그 외, 아쳐에 대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본편에서 아쳐가 린에게 둘러댄 '불완전한 소환으로 기억이 애매하다' 는 발언은 반 정도는 진실. 예를 들어 린에 관해서는 이름조차 마모되어 있었다.(*281) → 토오사카 린의 서번트로 소환된 결정적인 이유는, 아쳐 본인이 토오사카 린과 연관이 있는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소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번트가 마스터와 인연이 있는 성유물을 지닌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다. (*282) → 나나야 키리의 디자인 후보 중 하나가 아쳐(에미야)의 디자인으로 사용되었다.(*283) 시니컬한 성격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의 성격에서 가져왔다.(*284) → 게임을 시키면 무관심하고 잘 못하지만 어떻게든 엔딩은 본다.(*285) 한편 본편의 에미야 시로는 전자 오락 쪽이 서툴다. 게임이라 하면 UNO나 대빈민 같은 테이블 게임 정도가 한계다.(*286) → 어지간히도 검으로 싸우는 걸 좋아하는지 버서커(헤라클레스)와 싸울 적에 토오사카 린이 저건 힘으로 안 되니까 본래의 전투방식인 활을 꺼내라고 명령하기도 한다.(*287) → 꺼림칙한 일을 하면 행적을 보고하지 않지만 일단 물으면 거짓말 안 하고 자백한다.(*288) → 과거 경험 때문에 마토우 조우켄 같은 요물은 사전에 먼저 처리하는 방침을 갖고 있다.(*289) → 생전 토오사카 린에게 시달린 영향으로 왠지 높은 곳에 있는 것을 취미 수준으로 좋아한다. 에미야 시로가 이를 지적하자 '마술사가 높은 곳을 좋아하는 건 장점이야... 그렇게 생각해 줘...' 하고 좌절했다.(*290) → 그 정체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핵심 스포일러지만 2004년에 나온 작품이라 이미 아는 사람은 알기 때문에 뭔가 다른 작품에서 등장하면 '그의 정체는 무엇인가'를 개그로 쓰곤 한다. → 영령, 서번트는 과거의 유산으로 여긴다. 유산으로 쓰인 결과 서번트는 선악을 불문하고 의의를 느낀다 한다. 결과적으로 서번트와 마스터는 정신적으로 대등하다는 결론을 낸다.(*291) 한편 올가마리 어님스피어는 유산이라는 지론은 동일하지만 그 유산이 도구, 즉 서번트는 도구라는 결론을 낸다.(*292) → 저 멀리 있는 별개 존재인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처럼 총기류를 좋아한다.(*293) 간장 막야를 개조해서 쌍권총으로 쓰는 에미야 얼터를 보고 무진장 멋있다며 자기(이 때 1인칭이 オレ가 된다)도 쓰고 싶다 한다.(*294)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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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에 혼혈까지 넣어 버린지라 뭔가 복잡하다. ■ 버서커로 소환되었을 때 우시고젠의 면모에 대해서 우시고젠의 봉인은 문자 그대로 우시고젠에게 얌전히 해 달라고 부탁하며 실신시키는 것이다. 봉인된 우시고젠이 깨어나는 건 라이코우에게 신기가 너무 쌓였다는 의미이며, 따라서 실컷 날뛰게 하면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 본래 처음 봉인할 적 라이코우는 자살하려 했으며, 그걸 버서커(사카타 킨토키)가 막고 그만 해 달라고 울며 부탁하며 뇌격을 날렸다. 킨토키의 부탁 때문인지 우시고젠은 그 뇌격을 얌전히 맞고 봉인되었다. 덧붙여 우시고젠 상태에서 날뛴 기억은 우시고젠이 봉인된 후 깨어나는 라이코우가 기억하지 못 한다.(*16) 봉인된 우시고젠으로서의 면모가 오니가시마 이벤트에서 드러났는데, 소원을 이루어 주는 잔을 얻은 후 반신의 힘을 합쳐 완전한 오니의 왕국을 만든다는 국가창조의 권능을 사용했다. 한편 우시고젠은 완벽한 오니를 원하며 어중간한 오니는 식재료로 쓸 인간보다 하찮게 여긴다. 오니가시마에 출몰한 오니는 자신의 낙서에 지나지 않는다며 제대로 된 왕국을 건설하면 죄다 청소할 생각이었다.(*17) 작중에서 생전의 라이코우가 우시고젠화 할 뻔 했는데 그냥 인간이면서 영기변생을 일으켰다.(*18) ■ 히토리무샤(独武者) 역사에 남자로 기록된 것은 아버지가 그녀를 남자로 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이코우는 자기 어머니에게 목숨을 구원받았으면서 어머니를 모르고 자랐고 이 때문에 마음 속에서 어머니라는 존재를 빛나는 존재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래서 누군가의 어머니가 되고 싶어 한다. 그 둘은 양립할 수 없었기에 생각을 그만두고 먹지도 자지도 않고 그저 임무에만 매진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는 그런 상태를 히토리무샤라 불렀었다. 아무튼 인간일 적에는 이 상태가 되면 힘이 다해 죽을 때 까지 워커홀릭처럼 일만 했다. 서번트가 되어서는 역사에 자신이 많은 아내들과의 사이에서 많은 아이들을 가졌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 한데다 남자로 키워졌기에 아이를 가지기 위한 이것저것에 대해 아무 것도 배우지 못 한지라 역사상 기록이라고 남겨져 있는 자기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폭주해서 이 상태가 된다. 마력이 다할 때 까지 모든 것을 참살한다.(*19) 생전 이렇게 폭주했을 때는 아베노 세이메이가 무언가에 지배된 자의 심상세계로 들어가 문제되는 것을 깨부수는 주술을 사용해 줘서 어떻게든 멈출 수 있었으며, 칼데아에서 라이코우가 이 상태가 되었을 때는 아베노 세이메이의 제자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그 주술을 써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라이코우의 심상세계로 보내 줬다. 대충 주인공이 심심하면 겪는 렘렘 현상과 비슷한 원리다.(*20) 서번트일 때 폭주하기 전 쓰러진 상태로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망상인지 알 수 없는 아버지와 대화하는 회상을 반복하는데 각각 아버지의 다른 아들을 양자로 받는 것(*21), 필요하다면 사천왕을 포함시켜도 되니 열 명의 남자를 아이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여 각각 임신해 낳고 남자들은 처분해 버리는 것(*22), 겐지에 더 강한 피를 섞기 위해 킨토키의 아이를 열 명 낳고 킨토키의 목을 치는 것(*23)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회상이 아버지에게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말고 검을 휘두르라는 명령을 받는 것이었으며 이 시점에서 깨어나 폭주를 시작한다.(*24) 그리고 어벤저로 실장된 라이코우/우시고젠은 히토리무샤를 스킬로 갖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하단을 참조할 것. ■ 라이더로 소환된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거대한 갑주를 장착한 소녀 라이코우, 우시고젠으로서의 소환. 버서커로 소환된 라이코우가 제대로 된 성인이 된 모습이라면 이 소환 형태는 아버지 미나모토노 미츠나카에 의해 인계수호 괴의호살의 병기로서 사용되던 소녀 시절의 모습이다. 진명이 단순히 우시고젠이 아닌 건 라이코우와 우시고젠이 동일인물의 다른 측면이라 이렇게 되었다. 인간의 감정을 조금도 가지지 못 한 괴물이었을 적의 라이코우라 할 수 있다. 유이 쇼세츠는 사람의 모습을 한 인외의 존재로서 세계의 왜곡에 대한 솔직한 의문을 품은 자라 소환에 응해 마스터로 인정했다. 이 형태의 라이코우는 파괴 의외의 방법을 모르며 몇 번을 소환되어도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25) ■ 어벤저로 소환된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콜라보 이벤트에서 어벤저로 실장되었다. 영월의식에서 일어난 일을 기억하기에 자신에겐 잊지 못할 불꽃 같은 복수귀가 어울린다 하며 어벤저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라이더일 적과 대단한 차이는 없고, 클래스 스킬이 변경되고 일부 스킬이 조정되었다. 이는 원래 영기가 어디까지나 라이더이기 때문이다.(*26) 그렇게 콜라보 이벤트에서 여러 의미로 기억에 남을 역대급 주인 엿먹이기(본인은 어떤 악의도 없음)의 대환장 파티를 벌였다. 칼데아에 소환된 후에는 본인은 표면상으로 숨기지만 위험한 성질은 그다지 변하지 않아서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 세이버(야마토타케루), 캐스터(유이 쇼세츠),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가 로테이션으로 감시를 한다 한다.(*27) 어벤저가 된 것은 인계에 대한 복수자로서 불린 것인데, 인계를 되찾는 단체와 계약을 맺은 걸 보고 인연이란 짓궂다 한다.(*28) 그런 자기조차 힘으로 다루려 하는 칼데아가 대단한 똥배짱이라 한다.(*29) 제1, 2재림은 통상 상태, 제3재림은 영기가 변천하여 새로운 눈동자를 개안한 우시고젠의 진짜 모습이라 한다.(*30) 재림에 관계없이 주인에게 복종하며, 좋아하는 건 없고 싫어하는 건 모든 것이다. 1,2재림일 때는 성배가 한 두 개 있으면 좋겠다 하며, 제3재림이 되면 원망기 따위에 빌 생각이 없어졌고 힘만 있으면 된다 한다.(*31)(*32) 영월검풍접 이벤트를 하고 나서도 자신은 바뀔 생각이 없다 하며 주인공더러 성배를 소중히 지키라 한다.(*33) 죽음, 그리고 블랙배럴에 집착한다. 구체적으로는 블랙배럴을 얻어 자신의 셋츠식 오오구소쿠 쿠마노에 장착해 이승을 부수는 저주의 대무사로 만들고 싶다 한다.(*34) 제1,2재림일 때는 블랙배럴 레플리카 를 사용한 시점의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보면 주인공이 죽음과 멸망 그 자체와 이어졌다 하며 그 영혼에 생긴 죽음의 기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하며 그 진수를 가르쳐달라 한다.(*35) 제3재림이 되면 주인공의 영혼을 통해 블랙배럴을 얻고 싶다며 혼에 간섭하다가 지켜주는 자를 느끼고 그만한다던가, 주인공에게 마음을 둔 서번트는 그럭저럭 있지만 죽음에 닿은 주인공을 원하는 자는 자신 뿐인 것 같다 한다.(*36) 블랙배럴을 사용한 주인공이 죽음과 이어진 건 숨길 수 없다 하며 농밀한 때를 보내자 한다던가 주인공이 세상의 모든 것을 부숴도 상관 없고 이베 모두 필요 없다고 포기한다면 자신의 힘으로 주인공의 세계를 주인공 째로 부숴주겠다 한다.(*37) 블랙배럴 레플리카를 소지한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보면 사이좋아지고 싶다면서 다가간다.(*38)(*39) 엄마라는 성질은 크게 감소했다.(*40) 어른인 자신과 달리 취사 등은 특기가 아니다.(*41) 프로메테우스의 종화가 맛있다 한다.(*42) 아버지한테 교육받은 게 어지간히 아팠는지 잠꼬대처럼 용서해달라 한다.(*43) 눈물과 침과 피를 흘리고 토하는 고통 뿐인 나날이었지만 동시에 고통 받던 나날이 녹는 것처럼 뜨겁고 달콤한 날들이었다고도 한다. 울었던 적도 기뻐한 적도 있다는 의미다.(*44)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시고젠의 인격이 무언가의 이유로 표면에 나와 나생문 이벤트의 흑막이자 오니가시마 이벤트의 최종보스로 등판했다. 최종적으로 만들려 한 오니의 왕국은 인간 세계에서 박해받는 반신인 자신의 도피처이자 마찬가지로 반신인 사랑하는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위해서 만든 것이었으나 정작 킨토키는 인간 세계에 잘 적응하는데다 이 행위는 그저 우시고젠이 무서워서 도피했을 뿐이고 진짜 라이코우라면 인간 세계가 싫을 경우 잉잉거리다가 태도를 바꿔 역으로 다 때려눕히고 그 위에 군림할 거라며 거부한다.(*45) 우시고젠을 막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덤볐으나 고전을 면치 못 한다. 마침 우시고젠에게 배를 관통당했던 어쌔신(슈텐도지)가 마지막 힘으로 틈을 만들어 주고 소멸했고 덕분에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46) 1.5부 3장에서 영령검호의 한 명으로 등장한다. 클래스가 변경되어 라이더 흑승지옥이라는 호칭으로 나온다. 견원지간이던 어쌔신(슈텐도지)가 클래스 변경해서 버서커 중합지옥으로 불려왔는데 흑막인 요술사 씨가 슬슬 움직일 때가 되서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와 제대로 싸워보라고 둘을 묶어서 파견해 왔다. 괴이 때문에 난장판이 된 현실을 인지한 막부에서 파견한 토벌부대 1만 병사를 도륙하거나 하다가 캐스터(아시야 도만)의 명령에 따라 세이버(센지 무라마사)가 거두어 돌보던 부모를 잃은 두 아이를 납치해 해 뜨기 전까지 산 정상으로 찾아오라 한다.(*47) 그 과정에서 라이코우는 다른 영령검호들과 달리 영기가 변질되기 전부터 어딘가 망가져 있었기에 어머니의 마음이 남아 있어서 번민한다.(*48) 일행이 도착하고 영령검호 7번승부의 고유결계에서 결투가 벌어져, 실력으로 자신에게 미치지 못 하던 생전의 무사시가 갖고 있던 업보를 베는 무라마사를 다루는 방법을 깨우쳐서 어떻게든 쓰러뜨린다. 그렇게 정신차리고 납치같은 거 해서 아이들한테 미안하다 하고 소멸한다. 절분 이벤트에서는 범인이 어쌔신(슈텐도지)라서 라이코우를 책임자로 모셨다간 뭔 사단이 일어날 지 알 수 없어 아쳐(토모에 고젠)을 안내인으로 삼았다. 하지만 서번트의 하나로 참가하는 걸 막을 수는 없어서 뒤늦게 도착했다. 그간 칼데아에서 오니들을 용납한 건 필요할때 쓰고 버릴 희생양이라 넘어가고 있었는데 이리 대놓고 시비를 걸면 합법적으로 죽일 좋은 기회라며 귀락백중탑을 직각으로 벽 타고 올라가려고 했으나 룰 상 그렇게 할 수 없어 추락했다.(*49) 슈텐은 지금 칼데아에서 나와버린 자신이 라이코우와 만나면 바로 살육전에 들어갈 것이기에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다음으로 라이코우에게 취기가 강하게 작용하도록 설정해 놓았지만, 이 광화의 화신은 그것마저 극복하고 안 되면 될 때 까지 한 다며 몇 번이고 추락하는 걸 반복해 슈텐이 있는 옥상까지 기어 올라오는 데 성공했다. 결국 슈텐과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도주하게 만든다.(*50)(*51)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와 이야기하다 시키부가 기록으로 남은 그녀의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폭주해서 히토리무샤 상태가 되었고 이를 해결하러 간다.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검호가 된 후 누나병에 걸려 돌고래 사역마 대신 상어를 사역마로 쓰고 누나 빔을 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세뇌시켜 자기 동생으로 만들려 하는 아쳐(잔 다르크)(*52)에 대항하기 위해 어머니 서번트인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를 섭외한다. 버서커 클래스라면 제어가 안 되서 19G를 찍을 것 같고 수영복 랜서 클래스라면 어머니력이 부족할 것 같아서 랜서 클래스면서 어머니력을 버서커일 적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도움으로 클리어한다.(*53) 누나 파워를 어머니 파워로 지워버리고 상어는 날려버려 주었다. 그렇게 비장의 수가 다 날아간 잔 다르크와 정면대결을 벌여 쓰러뜨려 누나 타령을 끝낸다.(*54) 2부 5장 이문대 올림포스에서는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 넘어오는 데 성공했으나 12기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그랜드 클래스의 소환을 위한 대소환진을 올림포스 곳곳에 설치하던 도중 전멸했다. 세이버(모드레드), 버서커(프랑켄슈타인),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라이더(사카타 킨토키)는 아프로디테의 정신공격에 당해서 서로 찌르다 자멸했다.(*55) 전멸한 서번트들은 후에 넘어올 칼데아를 돕기 위해 자신들의 인격을 재현한 인공지능을 지하구역에 남겼다. 일부 영령은 12주신이 진체를 보존하고 세파르와 기가스를 도륙했다는 사실을 알고 전의를 상실해 영기퇴거를 선택하기도 했다.(*56) 2부 4.5장에서는 라이더(네모)의 노틸러스 호가 외신의 허수공간에 빠졌을 적 위력이 저하되는 빔이나 소음이 많은 화약병기가 아닌 투척형 보구가 필요해서 금강저를 가진 라이코우를 불러냈다. 노틸러스 호의 노심으로 위력을 올리고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가 룬으로 무음탄으로 만든 석제환인 금강저를 주포 삼아 쏘고 쏘고 또 쏜다.(*57)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는 캐스터(파라켈수스)의 마스터가 된 생전의 슈텐도지가 평소 같으면 한 달에 한 번, 무리를 끌고 가면 반 달에 한 번 겨우 침입 가능한 헤이안쿄의 결계를 파라켈수스가 조력해서 뚧고 들어왔다.(*58) 죽인 인간을 먹지 않고 유희하듯 파라켈수스의 공간전이 아종으로 이곳 저곳 돌아다닌다. 이것을 선으로 그어 교차시키자 생전의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의 저택을 노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59)(*60)(*61) 생전의 라이코우도 마스터가 되어 캐스터(너서리 라임)을 지니고 자식처럼 대하고 있었는데 슈텐의 목적은 너서리를 죽이는 걸로 라이코우를 우시고젠으로 변모시켜 헤이안쿄를 쓸어버리는 것이었다. 이바라키가 라이코우의 빈틈을 노리면 너서리가 대신 맞고 죽을 것 까지 계산했다.(*62) 라이코우의 폭주는 뭔 이유인지 영핵이 부스러지고도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너서리의 설득으로 멈추었다.(*63)(*64) 이후 헤이안쿄가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에 의해 아종 공상수가 개화하고 난장판이 되자 사천왕들을 이끌고 이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사태가 해결된 뒤에 너서리와 작별한다. 아쳐(세이 쇼나곤)의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쇼나곤이 겐지 관련인물을 피하는 걸 본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이거 같은 공간에 두면 살육이 벌어지겠거니 기대하고 쇼나곤과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를 시뮬레이터 공간에 가둔다. 하지만 사람 좋은 쇼나곤 덕에 그런 일은 안 일어났고 오히려 자기가 조작했다는 게 들켜 식신을 고기방패 삼아 도망친다.(*65)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영기가 되어 룰러(스카사하=스카디)가 만든 아크틱 서머 월드의 에리어 중 하나를 맡았다. 버서커보다 더 버서커 같은 수영복 라이코우를 생각하면 매출 이전에 어떤 디스토피아가 펼쳐져 있지 않으려나 싶어 다른 길로 가는 안이 나왔는데 라이코우의 에리어가 지름길이라 별 수 없이 가게 된다.(*66) 그렇게 도착한 에리어는 의외로 평범하게 온천을 주력으로 한 「GENJI의 탕」이 있었다. 본래는 자객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도착한 자만 휴식할 수 있는 훈련소를 만들려 했으나 라이더(무라사키 시키부)가 탕치 전문의 온천을 만들자 했고 버서커(세이 쇼나곤)이 다들 수영복 복장인데 온천에 수영복 복장으로 들어가면 뭐든 NOT 금제니 남녀혼욕으로 만들자 한 게 통과되어 앞의 두 에리어와 달리 기본적으로 매출이 높은 경영을 하고 있었다.(*67) → 이 곳의 중앙 온천은 타박상에 자상, 류머티즘, 체력상승, 마력상승, 신체기능상승, 상태이상 내성 상승에 무적에 스타 획득, 미백 효과가 있다.(*68) 그 주변의 작은 온천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히로인 X 얼터가 만든 카라멜 마끼아또 욕탕(*69),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의 직류 전기 욕탕, 아쳐(니콜라 테슬라)의 교류 전기 욕탕, 캐스터(찰스 배비지)의 증기 욕탕(*70), 어쌔신(오키타 J 소우지)가 만든 제트 분사로 공중에서 온천으로 급강하하는 제트 배스(*71)라라던가가 있었다. → 별 문제 없었나 싶더니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온천의 성분을 분석하겠다며 수원으로 간 후 갑자기 수온이 급격하게 올랐다.(*72) 그래서 수원으로 가 보니 술 먹고 잔뜩 취한 버서커(이부키도지)가 온천 물이 미지근하다며 수원을 용암으로 만들어 놓았다. 추궁하던 중에 지진이 일어났고 그 틈에 이부키도지가 온천은 충분히 즐겼다며 떠나버렸다.(*73) → 온천으로 노선 변경하기 전 라이코우는 일단 최종보스를 만들고자 해서 강력한 마수를 제작했다. 직후 온천을 만들기로 계획이 변경되자 이 마수를 처리할 방법이 없어 룰러(스카사하=스카디)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스카디는 마수를 얼려버린 후 이 에리어의 토지에 묻어 초석으로 삼았다. 이 마수가 온천의 열에 반응하여 종종 몸부림친 결과 종종 이 에리어에 지진이 일어나곤 했다. 그리고 버서커(이부키도지)가 온천물을 용암으로 바꿔버린 결과 얼었던 게 녹아 깨어나서 에리어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칼데아 측이 마수를 붙잡아두는 동안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이 용암을 정지시켰고 마수는 다시 얼어서 땅에 묻혔다.(*74) 용암은 정지했지만 이부키도지의 개조가 심각해서 온천으로 되돌릴 수 없었고 그래서 컨셉을 풀장으로 바꾼 하와이안GENJI로 전환했다. 마침 북극권의 온도가 따뜻해져서 과거의 차가움을 그리워하는 현지 동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75)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이벤트에서 어벤저로 나온다. 영월의식을 카피한 특이점에서 본편 때 처럼 유이 쇼세츠에게 자신의 정체가 우시고젠임을 숨기며 서번트인 척 암약한다. 요코스카에서 난입해 떠돌이 서번트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를 공격해 바다로 빠뜨린 후 유이 쇼세츠가 없는 상황에서 정체를 밝힌다. 요코스카의 마력을 차지한 우시고젠은 괴이를 단독으로 조종하고 특이점 헤이안쿄 때 본 적 있는 츠치구모를 소환해서 칼데아 측을 뭉게려 한다. 이는 바다에서 복귀한 치요메의 소환 이취대명신원기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절기 팔기노도의 콤비네이션으로 처리하게 되었고, 우시고젠은 퇴각하려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거 헤이안쿄랑 관련된 것 아니냐 캐묻는다. 이에 우시고젠은 자신은 이성의 백작의 의뢰를 받아 그의 취향인 캐스터 림보가 한 것을 재현하는 거라 알려주곤 주인공에게 죽음의 기운이 강하다 하며 가 버린다. 한편 다들 이 특이점의 최종도달점은 지옥일 거라 한다.(*76) 이런저런 일 끝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 소환과 미야모토 이오리,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팀, 그리고 그에 맞서는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의 어설픈 의식 구조를 파고들어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해낸 유이 쇼세츠와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의 결투가 벌어진다.(*77) 각자 상대를 맡은 결투는 미야모토 이오리가 유이 쇼세츠를 제압하는 것으로 결판이 났다. 이오리는 영월만 회수하고 유이를 죽이지 않으려 하지만, 이 타이밍에 와서 유이가 소지했던 영월이 가짜임이 밝혀진다. 그러자 우시고젠은 이 유이 쇼세츠는 이기지 못 했다며 베어버리곤 정체를 드러낸다. 유이가 령주를 써 우시고젠을 자결시키려 하나 그녀는 인식개변으로 자신이 마스터라 착각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당초무터 이 특이점에 인간은 주인공(그랜드 오더) 하나 뿐이었고 나머지는 전원 서번트였다. 이오리는 떠돌이 세이버, 유이는 떠돌이 캐스터다. 진실을 밝힌 우시고젠은 에도성을 진짜 형태이자 이 세계의 영월인, 위작 공상수 영월로 변형시킨다.(*78) 본 특이점을 트리스메기스토스가 제대로 분석을 못 한 건 이 곳이 일전의 헤이안쿄처럼 특이점에서 이문대로 변질해 버린 곳이라서 그랬다. 설계자인 백작에 따르면 싸구려 고물로 왕관과 옥좌를 능욕하는 게 자기 본망이고, 원래 사기란 건 진실이 밝혀지면 유치한 거라 한다. 이거 표절 아니냐고 따지자 장단을 맞춰달라며 공상수의 씨앗을 보내는데 그것들이 유이 쇼세츠로 변했다. 백작은 뒤는 우시고젠에게 맡긴다 하고 퇴장한다.(*79) 방금 전까지 함께 하던 유이 쇼세츠는 소멸했고, 우시고젠은 대신할 건 얼마든지 있다며 대량의 유이 쇼세츠를 불러내곤 가 버린다. 일단 그걸 쓰러뜨리게 된다.(*80) 모리 소이켄은 신의 사랑과 세상의 안녕을 꿈꾸었고 신의 나라가 도래하길 빌었는데 그걸 위해서는 현행 인류를 대체하는 신인류가 필요하다 판단했다. 마치 아마쿠사 시로가 전 인류를 제3마법으로 호문쿨루스로 만들려 했던 것과 유사하게, 그는 전 인류를 자신의 작품 유이 쇼세츠를 무한 증식시켜 대체하려 했다. 이 미치광이 같은 광기는 그의 생전 실현되는 일은 없었지만, 그런 그의 야망은 영령으로 성립된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자신을 증식시키는 보구 오온성고 몽환포영이라는 형태로 실현해 버렸다. 거짓 공상수 영월은 그렇게 무한 증식된 쇼세츠의 몸을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었다.(*81)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는 무한 증식한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자신들의 이상이 실현된 것이라 주장한다. 공상수의 힘으로 칼데아 측을 압도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많은 이문대를 파괴했다는 점에서 자신과 공통점이 있고 신도 죽이는 블랙배럴을 사용하는 자신에게 있어 이상저인 존재라 주장한다. 이번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레이시프트 적성을 못 받은 건 그녀가 블랙배럴을 소유했기에 여기 왔다간 우시고젠에 의해 대참사가 났을 것을 방지하려 한 게 아니냐는 설이 나온다.(*82) 말이 안 통하게 된 우시고젠은 이번에 주인공이 블랙배럴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해도 듣지 않고 블랙배럴을 공상수 영월에 흡수시키겠다며 주인공을 먹어치우려 했는데 랜서(잔 다르크)가 마지막 수단으로 자신을 희생해 타천 작열이방을 사용한다. 원본에 비해 열화된되다 령주를 쓸 수 없기에 안 그래도 낮은 화력이 더 낮아져 이것이 우시고젠에게 먹힐 일은 없었지만 작아도 이것은 지옥의 업화이기에 그 지옥을 본 치에몬이 임시 보구 '불사의 치에몬 - 죽지 않는 치에몬'를 사용해 빈사 상태에서 부활한다(홍옥의 서가 죽음에서 부활한 걸 보고 그래선 마치 그 분 같다 하는데 이는 치에몬이 일축한다). 우시고젠이 라이코우를 그만둔 게 패인이라 한다.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나 캐스터(유이 쇼세츠)처럼 영령이 될 자격이 없는 망령에 불과한 치에몬이었지만 공상수와 연결된 상태라 최대의 화력을 발휘해 우시고젠의 지옥을 부정하고 태워 약화시킨다. 약해진 우시고젠은 칼데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언젠가 다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서 죽음의 기척을 얻겠다 하며 소멸한다. 치에몬은 렘넌트 본편에서 말한 것 처럼 가족을 만나러 죽어서 지옥에 갔으나 지옥에는 아무도 없었다 한다. 가족들은 다른 곳으로 갔다 생각한다 하며, 지옥에 가는건 자기 한 명으로 충분하다면서 소멸한다.(*83)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초반에는 영월의식에서 유이 쇼세츠의 명령을 들으며 얌전하게 활동한다. 하지만 떠돌이 세이버로 소환된 세이버(키소 요시나카)는 라이더에게 악귀의 기척을 인식하고 그녀를 퇴치하기 위해 분주했다. 두 사람은 헤이안 무사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요시나카가 그녀를 쫓는 건 사람이 아닌 존재를 깊게 알아서이기도 하다.(*84) 아무튼 라이더의 갑주 속 내용물도 모르면서 끈질기게 쫓아다닌다.(*85) 영월의식의 참가자 중 츠치미카도 야스히로가 일으킨 정신지배의 대마술에 면역이 있던 몇 안 되는 서번트라 마스터인 유이 쇼세츠를 배신한 척 하며 영월을 노렸다. 쇼세츠가 바라는 '일그러진 세상을 바로잡고 싶다'라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도왔지만 갑주가 박살나고 본성을 드러내자 폭주하기 시작해 우왕반전 신뢰풍렬을 항시 소환 모드로 불러 관동 팔주를 태워버리려 했다. 다른 참가자들이 힘읠 합쳐 그녀가 장악한 영맥이 분단되고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계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에 당해 소멸한다. 그 신의 위광에 일말의 평온함을 얻었다. (*86) 어느 루트나 행적은 같지만 앞서 선택지에서 어쌔신(코가 사부로)와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중 누구를 쓰러뜨리러 갔냐에 따라 조력자가 바뀐다. 츠치미카도를 공격하러 가면(1회차라면 원한의 불꽃 루트 선택지) 라이더를 악귀라며 쭉 추격해 오던 세이버(키소 요시나카)가(*87) 이 때까지 살아남아 보구 성관세음보살 아사히쇼군을 개방해 타격을 준다.(*88)(*89)(*90) 어쌔신(코가 사부로)를 공격하러 가면(1회차라면 한 줄기의 빛 루트 선택지) 도로테아 코예트가 살아남아서 겔리온선으로 지원해준다.(*91) 당시 라이더가 한 짓은 유이 쇼세츠의 소망을 원숭이 손 마냥 곡해한 것이다. 우시고젠에게 세상을 바로잡는다는 건 세상을 파괴하겠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방향을 곡해앴을지언정 라이더는 여전히 쇼세츠의 소망을 실현시키겠다는 마음으로 행동하기에 모든 령주를 소모해도 소용 없었고 그렇게 쇼세츠는 탈락한다.(*92)(*93)(*94) DLC 게이안 신전 시합에서는 본 이야기가 우시고젠이 유이 쇼세츠의 뒷통수 후려치기 전 시점이며 룰러로 현현한 이부키도지가 소멸하기 전에 이번엔 이쯤에서 만족하라 충고한 걸 들었는지(*95) 우시고젠을 플레이어블로 선택해 시합에서 우승한 시점에서도 뒷통수를 치지 않는다. 왠지 유이가 절은 주인이 넘긴 성배에 소원을 빈 이후로도 현계하고 있다. DLC에서의 전적을 정리하면 자신의 플레이어블에서 어쌔신(코가 사부로), 랜서(잔 다르크), 아쳐(주유), 룰러로 소환된 이부키도지와 젊은 주인의 콤비를 이겼다. 자신이 플레이어블이 아닐 때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 어쌔신(코가 사부로)에게 패배했다. 참고로 DLC에서의 전적은 기본적으로 죽이는 게 아닌 시합이며 어딜 봐도 상대가 대충 싸웠거나 플롯 아머적으로 이기고 지거나 하는 경향이 크므로 작중 대사로 직접적인 승리요인을 이야기하지 않은 한 너무 VS놀음에 집착하지 않는 게 좋아 보인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마테리얼 수록 경안영월식록 호문쿨루스로서 기동 시간이 한계에 도달해 죽기 직전의 유이 쇼세츠나 그녀를 연모하는 자들이나 불쌍하다 한다. 버서커 라이코우의 능력 대영웅으로 분류되는 서번트로(*96) 검의 달인이다. 튼튼한 오니를 두부 베듯 썰어버린다.(*97)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우두천왕에게 이어받은 기승 랭크 A+를 지녔다.(*98) → 본래의 대마력은 랭크 B이나 속성변화한 상태라 D로 내려갔다.(*99) → 우두천왕에게 점지받아 태어난 결과 신성 랭크 C를 획득했다.(*100) → 극에 이른 무예의 수련인 무궁의 무련 랭크 A+를 지녔다. 무장의 상실 등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전투력이 떨어지지 않는다.(*101) → 우두천왕이 인드라의 화신이므로 뇌신의 힘을 지녔으며 서번트로 소환되면 마력방출(번개) 랭크 A로 표현된다.(*102) → 헤이안 시대 최강의 신비 살해자라 불리는 존재방식이 스킬화한 신비살 랭크 A를 지녔다. 대 신비 특효 효과다.(*103) ■ 보구 우왕초뢰 천망회회는 그녀의 근원인 우두천왕의 신사인 소나 소 귀신을 일시적으로 소환한다. 여기에 벼락과 함께 생전 그녀와 함께 한 사천왕들의 영혼을 본뜬 무구들이 나타나 그것을 들고 적을 소탕한다. 강대한 소 귀신을 퇴치한 에피소드가 승화되어 신사의 파괴력이 본래의 것보다 상승해 있다.(*104)(*105) ■ 우시고젠의 반신의 면모와 소원을 이루는 잔이 합쳐진 상태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권능을 부리는 수준이다. 캐스터(솔로몬)의 마신주 클래스 재해로 취급받는다.(*106) ■ 검술로 따지면 1.5부 3장에 등장한 생전의 개안 전 무사시보다 강하며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에는 미치지 못 한다. 그래서 생전의 무사시는 아규의 검을 본 적이 있기에 어떻게든 라이코우를 꺾을 수 있었다. 라이코우와의 싸움을 통해 숙업을 베는 묘우진기리의 사용법을 익혔다.(*107) ■ 어쌔신(슈텐도지)처럼 보구로 지닌 건 아니지만 전승대로 천자만홍 신편귀독을 사용했기에 그녀에게 부여되어 있다 한다.(*108) ■ 2부 5.5장에서 생전의 전투력을 보여주는데 라이코우와 사천왕들은 의시 불사를 가져 어쌔신(가토 단조)가 못 쓰러뜨리고 미야모토 무사시도 특별한 요도를 쓰지 못 하면 죽일 수 없던 적들을 단칼에 소멸시킨다.(*109) 그리고 자신보다 격상인 상대인 세살신 아쳐(다와라노 토타)와 표미신 세이버(스즈카 고젠)을 상대로 싸울 적 생전의 와타나베노 츠나와 같이 진명개방의 틈을 노렸다. 살아 있는 자는 진명개방 없이 없이 필살의 일격을 쓰기에 진명개방 중인 저 둘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110) 랜서 라이코우의 능력 라이코우는 우두천왕 동방신의 힘을 빌린 영기신변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랜서 클래스로 영기변환을 이루어 요요가 주무기인 세라복 입은 아줌마가 탄생해 버렸다.(*111)(*112)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기승과 신성은 설명부터 랭크까지 버서커일 적과 완전히 같다.(*113)(*114) → 랜서 클래스가 되도 정신적으로 어느 정도 파탄해 있기에 광화 랭크 C를 갖고 있다. 버서커일 적과 비교하면 도덕심이 강해졌다는 특징이 있으나 정작 자기 자신은 그 도덕성을 따지지 않는 것이 여전히 맛이 가 있음을 알 수 있다.(*115) → 여전히 제정신이 아닌지라 정신오염 랭크 B가 달렸다.(*116) → 수영복 사양이 되면서 무궁의 무련이 그림자의 풍기위원장으로 변화해 버렸다. 어떤 상황에서도 풍기문란을 눈감아 주지 않는다.(*117) → 주 무장은 연철요요이며 스킬로도 갖고 있다. 무예백반인 라이코우는 이것을 공격무기로 자유자재로 다룬다.(*118) → 서머 카타스트로프는 해변에서 얼마나 남의 주목을 받는가를 나타낸다.(*119) ■ 보구 석제환인 금강저는 우두천왕이자 동방신인 제석천(인드라)가 지닌 독고저 형태의 바쥬라를 하늘에서 소환해 적을 섬멸한다. 창을 쓰지 않는 라이코우가 랜서 클래스가 된 것은 이 보구 덕이다.(*120) 라이더 라이코우/우시고젠의 능력 ■ 약해진 랜서(잔 다르크)로는 상대 불가능한 괴물이다.(*121) 강자로 묘사되는 어쌔신(코가 사부로)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DLC에서 결투했을 때 승리했다.(*122) ■ 갑주는 입으면 육척에 가까운 위장부 같은 모습이 된다. 갑주는 우시고젠을 사람의 형태로 억누르기 위한 거푸집이다. 특히 어떤 귀신의 얼굴을 본딴 가면 파츠는 마음을 가라앉혀 살육으로 들뜨지 하게 하고 동시에 동정심도 품지 않게 해서 마음을 칼날로 바꾸고 뭐즌 죽이는 살육장치로 만든다. 생전 이 갑옷을 입고 활동할 때는 이 갑옷이 주는 고통을 받으면서 동시에 자신을 지탱해 주기도 했다 한다.(*123) 발렌타인 선물로 준 카피판을 기준으로 그 멘포(가면) 파츠는 B랭크까지의 정신적인 마술효과를 캔슬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나 사용자가 일체의 자비 없이 어떤 비도한 행위도 망설임 없이 실행하는 강철의 정신을 가진 무사로 만드는 설계의도를 담았다 한다.(*124)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대마력은 B다.(*125) → 기승 랭크 EX는 초대형 신수도 다뤄낸다.(*126) → 귀신의 현은 오니종의 마의 아종으로 본래는 신성, 변화, 괴력이 합쳐진 복합 스킬이다. 본작에서는 이 스킬로 모습이 변모했고 광화가 숨겨져 있다.(*127) → 광화는 귀신의 현 스킬로 마스터에게마저 은폐해 버렸다. 효과 자체는 버서커일 적과 다를 것 없다.(*128)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도지기리 야스츠나(童子切安綱)는 상시발동형 보구로 어쌔신(슈텐도지)를 퇴치할 때 사용한 칼이다.(*129) → 우왕반전 신뢰풍렬은 우시고젠이 조종하는 거대 기승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괴이다. 그리고 이것에서 신의 사자가 우두천왕의 힘을 잠시 빌려 폭발적으로 증폭시켜 강력한 내려찍기를 가한다. 대질량, 대뇌격, 대돌풍에 의한 대분쇄다.(*130) 잠시 힘을 빌리는 것이 아닌 거대괴이를 제대로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변의 영맥을 강탈해 자신의 것으로 삼는 기능이 있어 일단 소환되면 마스터가 필요 없어진다. 에도 시대를 기준으로 서번트가 아닌 이상 이 괴물을 상대할 자는 없기에 관동 팔주를 모조리 불태워버릴 때 까지 멈추지 않는다 한다.(*131) 그래서 이 괴물을 상대하려면 일단 영맥과의 접속을 끊어내야 한다.(*132) 한편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이 괴물, 통칭 대신의 사자가 지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었다. 간토 스즈가모리에서 현현한 후 우시고젠과 합일하여 깽판을 부렸다. 이를 물리친 자는 라이코우, 또는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로 기록되어 있는데 칼데아 측에서 파악한 우시고젠은 라이코우의 다른 면모이므로 후자의 가능성이 높게 쳐진다 한다.(*133) → 위 보구의 광역파괴기로 우왕반전 악역무도가 있다. 우레를 두르고 초고속으로 돌격해 폭 1KM, 길이 수십 KM의 광범위에 걸친 대파괴를 일으킨다. 통상의 성배전쟁에서는 범위 상 진명개방이 어렵고 대도시 규모의 공격이 우선되는 상황에서 쓰이는 대도시보구다.(*134) ■ 우시고젠은 기본적으로 우왕반전계 보구를 유이 쇼세츠의 염원을 이루는 그때야말로 사용해야 한다며 봉인하고 도지기리 야스츠나만 사용했었다. 본편에서는 그녀의 염원을 이뤄준다는 명목으로 뒷통수를 후려갈길 때 우왕반전 신뢰풍렬를 해금했고, DLC에서는 존나 쌘 룰러 클래스 이부키도지를 상대할 때 우왕반전 악역무도를 해금하게 된다.(*135) 어벤저 라이코우/우시고젠의 능력 라이더 우시고젠일 때의 것을 베이스로 일부 수치가 변경, 추가되었다. ■ 라이더일 적 갑주 본체가 사라졌으며 어깨 갑주와 일부 파츠만 남아 있다. 본체와 비교하면 본체 안에 입는 내의 같은 파츠만 입은 상태다.(*136) 한편 그 어깨 갑주는 셋츠식 오오구소쿠 쿠마노와 동일 계통이 사용되었다.(*137)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귀신의 현의 랭크가 A로 내려갔다.(*138) → 생전 라이코우가 폭주한 상태인 히토리무샤가 랭크 C의 스킬이 되었는데 스테이터스의 클래스를 숨기고 페러미터를 고쳐 정체를 은폐한다. 자기 자신의 파괴 충동을 억누르기 위한 족쇄이자 우리이기도 하다.(*139) → 이형의 귀신으로서의 힘을 사용해 자신에게 단시간의 부스트를 거는 능력이 스킬 마성귀신 랭크 EX가 되었다.(*140)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도지기리 야스츠나(童子切安綱)는 마테리얼의 직접적인 설명은 없지만 스킬 창에 존재한다. → 우왕반전 신뢰풍렬은 바뀐 게 없다.(*141) → 우왕반전 악역무도는 안 쓴다.(*142) ■ 라이코우와 우시고젠이 싸운다면 서로 하나일 때 내면의 싸움은 우시고젠이 무조건 이기며, 서로 분리된 밖의 싸움이라면 라이코우가 지지 않는다 한다.(*143) 이외, 라이코우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어쩐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칼데아에 소환되었을 적에는 자신이 세이버 클래스일 거라 착각하고 있었다. 버서커 클래스로 불렸으니 악귀나찰이라 불릴 것을 각오했었다.(*144) ■ 극단적으로 자신의 사정을 위해 행동하며 타인 시선이나 규정 같은 걸 죄다 무시하고 빠져나가는 타입인데 그 정도가 무시무시해서 서번트로서 소멸해서 소환퇴거 당할 적 기합 넣고 힘 좀 쓰자 소멸을 미루어 버린다. 방계 후손인 라이더(우시와카마루)도 피가 이어져서인지 비슷한 타입이다.(*145) 그래서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조상님인 라이코우를 모친처럼 느끼는데 어딘지 모르게 자신과 근본이 비슷하다고 느낀다.(*146) ■ 여성의 피부 노출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하면 짐승처럼 이런저런 일에 빠질 거라며 무력을 써서라도 막으려 한다.(*147) ■ 어쌔신(슈텐도지),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와 이것 저것 얽혀 있다. 삼각관계 같은 느낌이다. → 킨토키가 청년이었던 적 부터 슈텐도지와 킨토키는 아는 사이였으며 슈텐도지가 술안주 삼아 놀렸다. 물론 슈텐도지가 오니이므로 그 연회는 킨토키 입장에서 죽느냐 사느냐의 외줄타기였다. 슈텐도지 본인은 술 먹고 피부 맞대면서 서로 속이고 목숨을 쟁탈하는 거 멋지지 않냐고 한다. 그렇게 시달린지라 킨토키는 슈텐도지를 어쌔신(스테노)와 같은 타입의 여자, 남자의 꿈을 잡치는 것으로 천하일품, 무시무시하게 위험한 미친 여자니 하고 깐다.(*148)(*149)(*150) 그렇게 어울리다 킨토키는 슈텐도지를 사랑하게 되었다. 몇 번을 진심으로 겨루어도 승부가 나지 않은지라 서로 비길 수 밖에 없는 상대를 만난 거로 여기고 승부를 포기할 적 예의 라이코우 대장과 킨토키를 포함한 사천왕의 슈텐도지 암살이 실행되었다. 슈텐도지의 목은 킨토키가 잘랐는데 죽을 적 살짝 웃고 먼저 간다고 속삭이고 갔다. 이후 킨토키는 커다란 응어리를 품고 생애를 보내게 된다.(*151)(*152) 좌초된 게임 기획 페이트 아포크리파를 기준으로 킨토키가 성배에 비는 소원은 자신이 속임수로 처치한 어쌔신(슈텐도지)의 부활로, 싸움의 목적이 아니라 다시 한 번 만나 보는 것이다.(*153) →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는 연정을 모성애로 느끼며 킨토키를 사랑하기에 어머니를 자처한다.(*154) →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는 슈텐도지도 라이코우도 생전에 연과 정을 나누었고 마음 속 깊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서번트로 소환된 후에는 킨토키 쪽에서 쉽게 거리감을 좁히지 못 한다.(*155)...... 그런 킨토키를 두고 다투는 두 사람은 아주 살벌하다. 슈텐도지는 라이코우가 체격만 큰 게 소 젖비린네 난다며 까고(*156) 라이코우는 슈텐도지를 벌레 취급하며 킨토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죽여 버리려 한다.(*157) → 1.5부 3장의 이야기가 끝난 후 라이코우와 슈텐도지가 마주하면 3장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 하지만 아무튼 애매하게 서로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알아차려 감사의 인사를 나눈다.(*158)(*159)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착실히 호감도가 올라가 주인공을 자신의 아이처럼 여기게 된다. 다만 자신은 독점욕이 강하고 배신을 용서하지 않으나 조심하라 한다.(*160) →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라이코우가 능력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엄청 위험하다며 꺼린다.(*161) → 『료우기 시키』는 같은 일본도 쓰는 서번트끼리 겨루어 보고 싶어 하며, 내면에 잠든 인격이 있다는 면에서 친근감을 갖고 있다.(*162) → 캐스터(현장삼장)과 버서커일 적에는 별 인연이 없으나, 랜서 클래스가 되면 어둠의 풍기위원장으로서 불교와 인연 있는 신성이 강해지고 자신감이 넘치는지라 삼장이 굉장하다며 따라온다. 라이코우는 라이코우 대로 훌륭한 풍기위원이 생겼다고 좋아한다.(*163) → 1.5부 3장에서 등장한 생전의 미야모토 무사시는 영령검호화한 라이코우가 미쳐버린 상태에서 자신이 망가져 있다 인지하고, 자신의 손에 쓰러지자 자신이 파탄난 것을 말하는 것을 보고 어떤 심정이었으려나 한다.(*164) 칼데아에 소환되서 마주치면 가슴 절라 크다고 감탄한다.(*165) → 수영복 사양으로 음란한 건 안 된다 하는 아쳐(토모에 고젠)과 마주하면 토모에가 풍기는 좋은데 그 복장이 뭐냐며 절도라고 부른다.(*166)(*167) →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당연히 라이코우를 끔찍히 싫어하고 한 번이라도 죽여 보고 싶지만 자신이 이길 방법이 없으므로 단념했다.(*168) → 구면인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는 서번트 라이코우를 만나면 생전이랑 전혀 변하지 않아 보이는데 뭔가 달라진 것 같기도 하다 한다. 수영복 영기 상태를 보면 혼란스러워 한다.(*169) 라이코우 쪽에서는 오랜만이라며 반가워 한다.(*170) → 아쳐(세이 쇼나곤)는 라이코우와 얼굴을 맞대면 불편하고 가까이서 보면 박력이 엄청나며 꽉 막힌 사람이라 한다. 생전 쇼나곤의 파벌을 몰락시킨 미치나가의 측근이기도 하다.(*171) 막간의 이야기에서 언급하길 쇼나곤 쪽에서 라이코우를 피해 한 번도 말을 섞은 적이 없었다.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둘을 시뮬레이터에 가둔 것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라이코우는 자기가 쇼나곤의 오빠인 무네노부를 베어버린 것 때문에 쇼나곤이 겐지 관련자에게 분노를 품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실제 쇼나곤은 원망 같은 건 없었고 그저 서로 얼굴을 맞대면 어색할테니 어설프게 관계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해 피한 것이다. 아무튼 이를 계기로 말을 트고 별명을 붙여주는 등 관계가 개선되었다.(*172) →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는 칼데아에 라이코우보다 늦게 소환되었으니 라이코우를 선배로 취급한다.(*173) 수영복 영기 차림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러려니 한다.(*174) 츠나의 평에 따르면 라이코우는 존경하는 상사로 버서커가 되어도 이성과 지성에 흔들림은 없다 한다. 다만 마스터와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와 관련된 일이 되면 매우 거시기해져 적당히 흘러넘기는 기술을 체득했다 한다.(*175) → 2부 5.5장에서 만난 캐스터(너서리 라임)과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었다. 너서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동심을 잊지 않은 라이코우를 만나서 기쁘며 자신은 좌로 돌아가 기억하지 못 할 터이나 그래도 언제짜기나 친구일거라 하고 라이코우도 친구로서 너서리를 보내준다.(*176) → 수영복 라이코우가 아쳐(제노비아)를 보면 풍기를 지키라며 달려온다.(*177) 시간이 지나면 풍기 관련으로 둘이 죽이 잘 맞게 된다.(*178) → 어쌔신(로쿠스타)가 라이코우를 보면 독을 탄 에피소드가 있는 걸 안다며 독을 선물한다.(*179) →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은 라이코우가 그림자가 되어도 업보가 사라지지 않은 것이 불쌍하다 한다.(*180) 한편 우시고젠를 언급하는데 도만은 이 쪽이 더 친숙하다 한다.(*181) → 세이버(이부키도지)는 수영복 차림 라이코우를 보면 칼데아에 자기보다 화려한 차림인 여자들이 많다고 한다.(*182) 한편 이부키도지는 라이코우에게 흥미라기 보다 수상하다던가 뭐지? 하는 감각을 느낀다 한다.(*183) →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버서커 라이코우를 보면 자기가 아는 우시고젠인가 하다 아님을 알고 그런가 한다.(*184) → 캐스터(유이 쇼세츠)도 라이코우를 보면 우시고젠으로 착각하다 정통의 라이코우라는 걸 알게 된다.(*185) ■ 버서커일 적이나 랜서일 적이나 클래스 스킬이 아닌 개인 스킬로 기승 A+를 갖고 오는데 이는 마력으로 애마 경극을 소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의 뿔을 단 흑마로 충성스럽다.(*186) → 정작 1.5부 3장에서 라이코우가 라이더 클래스로 불렸을 때는 영령검호화해서 미쳐버린지라 소환되자마자 경극을 베어 죽여버려 라이더 클래스라는 것이 무색해졌다.(*187) → 절분 이벤트에서 스리슬쩍 탈 것 전용 온천에 들어와 탈 것들끼리 이야기하는데 자신처럼 주인인 캐스터(현장삼장)이 타지 않는 백룡과 친하다. 그리고 변태다. 랜서(아르토리아)의 말인 람레이가 훌륭한 프로포션이라 하거나 람레이랑 던 스탈리온이 영향을 미쳐서 랜서(아르토리아) 시리즈들의 가슴이 큰 거 아니냐며 자기 주인을 탑승시켜 더 가슴이 커지게 하고 싶다고 개드립 치다가 람레이에게 킥으로 쳐맞는다.(*188) ■ 칼데아는 공동 생활이므로 식사 당번은 돌아가면서 하는데 서번트도 포함되어 있다.(*189) 구체적인 맴버는 아쳐(에미야), 라이더(부디카),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다.(*190) 그래서 일식은 잘 하며 다른 나라나 시대의 요리도 부디카와 에미야에게 배우고 있다. 재료 손질을 공중에 던지고 식칼 일섬하는 느낌으로 한다.(*191) ■ 발렌타인 이벤트에 관해서. → 라이코우는 과자를 잘 만든다. 버서커 일 적에는 화과자만 만들지만 랜서로 소환되면 그림자 풍기위원장 마음의 형태라며 양과자에도 손을 댄다. 그렇게 해서 발렌타인 선물 용 초코 타르트를 만들었다. 덧붙여 초콜릿의 모양이 하트면 금제 취급한다.(*192) → 우시고젠은 주인공의 혼을 갖고 싶다 타령하며 라이더일 적 쓰는 가면의 조금 성능이 떨어지는 모방품을 초콜릿 대신으로 주는데(*193) 이걸 받고 반응을 어찌 하냐에 따라 우시고젠의 반응이 바뀐다. 침묵하면서 시선을 돌리면 우시고젠이 우애앵 하고 울게 만들 수도 있고(*194) 감탄하면 이 자리에서 보답으로 혼을 빼앗아가려 하다 라이코우가 금제라며 막아서 시끄러워지기도 한다.(*195) ■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버서커(키요히메),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는 칼데아에서 마이룸 침대에 멋대로 기어들어오는 트리오로 불린다. 이에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생명 이외의 위기를 느낀다며 계속 호소하고 있고 캐스터(니토크리스)가 영적으로 분석하니 우주의 근원적 마이너스 파동이 느껴진다 한다.(*196) 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주인공(인형)을 쫓아 용암에 뛰어들어 수영한 전적이 있어 이 3인은 용암수영부(溶岩水泳部)라 불리기도 한다.(*197)(*198) ■ 검을 다루는 기술은 사천왕 중 하나인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가 자신보다 뛰어나다 한다.(*199) ■ TS당한 건 타케우치 타카시 때문이다. 설정 단계에서 라이코우를 여자로 하자고 해서 난항을 겪은 끝에 라이코우와 우시고젠이 동일인물이며 여자로 태어났지만 아버지로부터 남성이 되는 걸 요구받았다는 설정을 구상했다.(*200) ■ 작중에서 나온 규모의 골든 휴지 베어호 - 셋츠식 오오구소쿠 쿠마노는 그만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전용이며 라이코우는 굳이 오오구소쿠를 안 꺼내도 자체적으로 뭔가 할 수 있다 한다. 자세한 건 비밀이라 한다.(*201) ■ 어벤저 우시고젠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제1재림일 때는 캐스터(유이 쇼세츠)에게 올바름을 잃지 마라 하며 제3재림이 되면 지금의 자신은 쇼세츠와 만나선 안 된다 한다.(*202)(*203) 영월검풍첩 이벤트를 클리어한 후에는 끔짝한 꼴을 당한 유이 쇼세츠가 우시고젠을 보면 벌벌 떤다. 우시고젠은 언제든지 자신은 유이의 아군이라며 떨지 마라 한다. 한편 쇼세츠는 언젠가 우시고젠과 무릎을 맞대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다.(*204)(*205) → 버서커의 자신은 어른이 된 자신이라 인식하며 그걸 보고 자신이 정말 미쳐 있다는 걸 기록이 아닌 실감으로 받아들인다. 그런 식으로 웃냐 한다.(*206)(*207) → 히토리무샤로서의 자신을 깨부순 계기인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보면 두려워한다. 특히 제1,2재림일 때 킨토키와 자주 접하면 마음이 부서질 거라 한다. 제3재림일 때는 킨토키가 자신의 고고한 영혼을 더럽혀 버린다 한다.(*208)(*209) →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를 보면 아버지는 자신을 츠나 같은 남자로 키우고 싶어했던 것 같다 한다.(*210) → 이 우시고젠은 어쌔신(슈텐도지)를 모르는데 만나면 슈텐도지가 취향 어쩌구 이야기를 꺼낸다.(*211) → 오니 또는 그런 부류를 보면 다 죽여버리고 싶어 하지만 아직은 참겠다 한다.(*212) → 제1재림일 때는 세이버(이부키도지)를 질색이라 하며, 제3재림일 때는 담담해진다.(*213)(*214) 룰러로 현현한 이부키도지는 우시고젠에게는 별 관심이 없었으며, 심심풀이로 싸워 본 후 다시 만나면 서로 죽여보자 한다.(*215) → 세이버(아르토리아)와 그 파생 관련캐를 보면 분명 힘든 길을 걸어왔을 거라 한다.(*216) → 어린이 서번트를 보면 생각에 잠기다가 정신 차리곤 다가오지 마라 한다.(*217) → 칼데아에서 제3재림일 때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 세이버(야마토타케루)를 보면 여기까지 오면 인연 같다 한다.(*218) 세이버는 이 우시고젠을 보면 변한 게 없다 한다.(*219) 영월검풍첩 이벤트 후 우시고젠은 칼데아에서 세이버(야마토타케루)와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를 보면 자신을 두 번 패배시켰다는 것에 화내면서 언젠가 세 번째는 자기가 이기겠다 한다.(*220) 이오리는 우시고젠에게 마스터를 난처하게 하지 마라 하며 이유가 있다면 베어버리겠다 한다.(*221) →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데이터 로스트된 걸 보고 혼란스러워한다.(*222) → 버서커(이바라키도지)를 보면 순정 오니가 아닌 뭔가 혼합된 것을 느낀다.(*223)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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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영문 표기 Load El-Melloi 2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 신장 체중 186cm 68kg 생일 10월 3일 마술 계통 기초적인 강화나 해석, 메인 술식 특질은 해독 마술회로(질) E 마술회로(양) D 마술회로(편성) 정상 좋아하는 것 퍼즐 전반, 추리소설 싫어하는 것 꿈도 패기도 없는 자 결전의 날 그 바다에서 왕과 나란히 선다 출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웨이버 벨벳이 성장한 인물이다. 프로필도 별도로 달려 있는 것이 사실상 별개의 인물처럼 취급하고 있다. ※ 단어 뜻을 보면 lord가 맞을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캐릭터 마테리얼의 영문표기는 load다. 그리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경우 제목은 lord고 인물 소개 페이지에서는 load라 적혀 있는 혼돈의 카오스다. 의도는 알 수 없다. 인물 설명 성장해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사후 몰락 직전이 된 로드 엘멜로이를 다시 부흥시킨 시계탑의 명물강사 웨이버 벨벳가 쓰는 이름. 본래 몰락한 엘멜로이의 정식 후계자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붙여 주었다. 그의 학생이 되어서 성공하지 못 한 마술사가 없어서, 그 학생들을 모으면 시계탑의 세력도가 바뀐다고까지 말해지나 본인에게 야망이 없어서 떠나보낸 학생과는 관계를 갖지 않는다.(*2) 기본적으로 강사 일은 물론이고 이외에도 뭔가 설명하는 걸 좋아한다. 개인 취미 삼아 상대가 이해하건 말건 막 떠들어대곤 한다. 강사로서 임하면 상대의 이해도를 측정하고 그에 맞춰 머리 나쁜 이라도 머릿속에 주입시켜 준다.(*3) 언제나 기분 안 좋은 얼굴을 하고 제자들에게 욕을 매일 해대나 그러면서 자기 고생을 자처해서라도 제자들을 무진장 잘 돌봐주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데레가 없는 츤데레라고 불린다.(*4)(*5) 설렁 가족이라 해도 자기 제자를 모욕하는 건 용인하지 않는다.(*6) 대체적으로 제자들이 능력은 좋지만 기인이 많아서 사리분별 있는 학생과 정적이 가득한 교실, 머리가 두부로 차 있지 않은 동료라던가를 바라고 있다. 싫어하는 타입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난폭하고 품위없고 꿈도 없고 패기도 없는 인간이다.(*7) 자신을 변화시켜 준 라이더(이스칸달)의 성유물인 망토 조각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8) 박리성 아드라의 방위 기능이 재능도 없는 2류가 노력해 봐야 보답받지 못한다고 본질을 후벼파는 저주로 정신 공격해 오자 자신은 정복왕에게 신하로 인정받은 것으로 더할 나위 없는 영애(보답)을 후불로 얻었고 2세가 된 현재는 명예에 어울리는 길을 걸어가는 것일 뿐이라며 확고한 결론으로(이 결론을 내는 데 10년 걸렸다) 쿨하게 무시하거나 한다.(*9)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되었을 적에도 정복바보 외에는 섬길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선 긋고 시작했다.(*10) 유일한 취미는 일본제 비디오 게임이며 이는 라이더(이스칸달)의 영향이다.(*11) 아넨엘베의 하루에서는 2세가 마술협회 아키하바라 지부를 차렸다 하는데(*1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는 만들고 싶다고 투덜거리면서 아직 못 만든 걸로 묘사된다.(*13) 아키하바라에 가면 성지 순회로 3일이 필요하다 하며 레어 아이템의 발굴과 교류 가능한 최저한의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일주일이 걸린다 한다. 토오사카 린이 에르고랑 아키하바라에 간다고 하자 아키하바라의 쇼핑은 놀이가 아니라고 투덜거린다.(*14) 허세 부리면서 4차 성배전쟁에 참가했다가 여러 모로 고생했기에 쓸데없는 허세 부리다 실패하는 건 젊었을 때 만으로 충분하다며 아주 정직하다. 그냥 대놓고 전투 능력이 있는 마술사들 사이에 자기를 내버려 두면 죽는 건 자기 뿐이라고 무력함을 어필한다.(*15) 마술사로서 재능 없다는 좌절감은 완전히 떨쳐내지 못 했는지 그런 주제가 나오면 억지로 빈정거리기도 하고(*16) 체념과 수용 사이에 머물러 있다. 누군가를 구해서 얻는 만족감, 즉 마술사로서 필요 없는 감정을 뇌의 오인이라 빈정거리면서도 그 오인이 인간이고 오해가 인간의 세계라 긍정하고 이를 행한다. 오해가 아닌 진실을 찾는 것이 마술사고 오해의 존재를 잊고서 터무니없는 진실, 소위 근원만 추구하는 자는 최악이라 칭한다.(*17) 그렇다고 근원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며 오히려 재능이 없어서 가는 걸 포기한 쪽이다.(*18)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은 후에 그의 손에 의해 해체되니 별 의미는 없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는 성배전쟁에 다시 참가해 라이더(이스칸달)과 재회하는 것을 노렸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와 맺은 노예 계약은 박살난 아치볼트 가문의 언류 마술각인을 수복하고 빚더미를 해결하는 것으로, 이를 완료하고 평범한 마술사로 돌아가 성배전쟁에 참가하려고 온갖 일을 했다.(*19) 심지어 아치볼트 가문의 저택을 놔 놓고 '집세가 아치볼트 가문의 빚 갚는 쪽으로 들어가잖아?' 라며 싸구려 아파트에 거주한다. 집세는 빚에 비하면 사막의 한 줌 모래 수준이지만 기분 문제이며 엘멜로이의 재산에 기대서 빚을 갚을 생각이 없다며 계속 한다.(*20) 그러다 하트리스와 만나게 되어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할 생각을 접는다. 기본적으로 칭찬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로드가 되어 제자들에게 칭찬을 받게 되어서도 성가시게 여기고, 대등한 로드가 자신을 칭찬하면 진심으로 당황한다. 상대의 진심을 의심하거나 자기 비하로 자기 업적을 과소평가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평가에 자신이 설 자리가 없다고 여긴다. 조롱당하는 것도 싫지만 칭찬을 받는 것에도 불안을 느낀다. 후회만 가득한 이 인생에서 적어도 아무도 없을 때만큼은 살짝 가슴을 펴고 싶은 것 뿐이라 말한다. 그레이는 자기도 조금 비슷한 감정을 갖고 있다 하며 2세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한다.(*21) 약하고 겁쟁이이며 소심하고 자학적인 언동을 거듭하지만 작품이 전개될수록 정말 목숨이 아깝지 않은 것 처럼 대담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양면성이 그를 로드로 만들어 준다던가, 타인으로부터 약탈공이란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이게 한다던가 하는 것 같다 한다.(*22)(*23) 한편 위기에 몰렸을 때 보여주는 외적 면모는 거의 허세와 연기다. 전투상황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시가를 꺼내서 뒷짐 지고 피우는데 자세히 보면 손 끝이 떨린다. 그 떨림을 숨기는 연기만 늘어나고 있다.(*24)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시계탑의 유망전도한 구제불능 플랫 에스칼도스의 담당이 되었다.(*25) 이를 계기로 엘멜로이에게 배달온 잭 더 리퍼의 이름이 새겨진 나이프를 플랫이 스노우필드로 가져가서 거짓된 성배전쟁의 버서커(잭 더 리퍼)의 소환 성유물로 사용하는 어이없는 일이 터졌다.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에게 당해서 허둥지둥 온 란갈에게 거짓된 성배전쟁의 이것저것을 예리하게 추리해 냈다.(*26) 그 와중에 플랫 에스칼도스가 거기 가서 마스터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빡쳐서 쓰러졌다. 만우절 단편은 여기서 끝이지만 정식 연재판에서는 속이 터지는 심정을 삼키고 플랫에게 이런 저런 조언을 해 주고 수상하기 그저 없는 거짓된 성배전쟁에 대해 이런 저런 손을 써 보다가 바르토멜로이의 법정과에 구속당했다. 어떻게 해 보려는 와중에 코백 알카트라즈가 접근했다.(*27) 코백의 휴대폰을 사용해 시그마와 연락하여 필리아를 쓰러뜨릴 병기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이를 알려준 건 스노우필드로 건너간 제자들 중 졸업생이 아닌 현역생이 자가 몇 명 있다는 이유다.(*28) ■ 아넨엘베의 하루 맥켄지가를 방문하기 위해 일본에 들렀다, 마침 시간이 남아서 아넨엘베에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이 세계는 4차 성배전쟁이 열리지 않았으나 본편과 마찬가지로 로드 엘멜로이 2세로 불리며 그 정도의 인물로 성장해 있다. 대성배 탈취 사건으로 생긴 아종의 성배전쟁에 10년 전 참가하여 같이 참가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 대립했었고, 자신이 소환한 이스칸달과 어울린 결과 성장하였다. 이 세계에서도 정복왕의 성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성배전쟁(아포크리파)의 성유물 담당은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라서 괜히 꺼냈다가 가문 간의 불화가 생길 가능성과, 정복을 좋아하는 정복왕이 성배대전을 계기로 진짜 세계정복을 시도하는 상황을 걱정했고, 무엇보다 아종의 성배전쟁이 난립하면서 이 성유물이 나돌아다니면 개나소나 정복왕을 소환하여 그의 인품을 더럽힐 것을 걱정하여 자신이 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감추었다. 아종의 성배전쟁 때문에 가치가 올라서 그 천쪼가리를 팔면 엘멜로이가 가진 빚의 7할을 갚을 수 있다. (*29)(*30) 로코 벨페반에게 의뢰를 받아,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와 함께 성배전쟁(아포크리파)을 위한 이런저런 것을 준비한다. 3권에서 천 조각을 보며 감상에 빠진 엘멜로이에게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찾아와서 수은 메이드가 정조교육에 유해한 발언을 한다며 따지러 왔다. 범인은 플랫 에스칼도스였다.(*31) 딱히 아종의 성배전쟁에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는 없지만 여기서도 차금상환과 마술각인의 수복에 힘쓰고 있다.(*32) ■ 프리즈마☆이리야 시리즈 잠깐 나온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이유는 불명이나 뭔가 성우라던가 같은 어른의 사정이 있는지 원작 만화에서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가 나와서 하는 대사도 엘멜로이 2세가 맡고 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작품명이 작품명이니 만큼 주인공이다. 1권에서 박리성 아드라에서 벌어지는, 시계탑의 고위직들도 탐내는 '아드라의 유산'을 건 대회에 초대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박리성을 만든 게뤼온 애쉬본이 마술각인을 수복하는 수복사로서 유명한데 죽으면서 자신이 남긴 천사의 수수께끼를 푸는 자에게 유산을 넘긴다는 유언을 남겼다.(*33)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맡고 있는 엘멜로이의 원류 마술각인은 모 마술사 킬러 씨의 기원탄에 박살나서 1할밖에 남지 않았기에 초대받은 엘멜로이는 각인을 수복할 겸 수수께끼를 풀 겸 해서 제자 그레이와 함께 박리성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그 곳은 그라니드 애쉬본과 시계탑 법정과가 암약해서 만든 본격 마술사 처형 공간이었다. 두뇌를 살려 대단한 추리 능력을 발휘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마술각인이 없는 무능남이라는 게 행운으로 작용하여 히든 카드로 활약하거나 했다. 사건 종료 후 흑막인 아다시노 히시리가 근원의 소용돌이에 집착하는 마술사는 한심하다며 나랑 동류 아니냐고 떠 보았으나 다시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에 참가하여 라이더(이스칸달)과 만날 생각 만만인 2세는 무시했다. 2권과 3권에서는 쌍모탑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해결한다. 4권과 5권에서는 금고에 보관해 두었던 라이더(이스칸달)의 성유물이 도난당한 상태에서 레일 체펠린에 초청받아 그 곳으로 가게 된다. 이 작품의 악역인 페이커(헤파이스티온)과 하트리스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 시점에서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하겠다는 소망을 접게 된다. 6권과 7권에서는 그레이의 고향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 그 영모에서 그레이를 받아 온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 후 다시 영묘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 찾아가게 된다. 8권, 9권, 10권은 관위지정의 정체를 다루며 하트리스를 막게 된다. 하트리스의 목적은 이스칸달을 신령으로 소환하는 것이었다. 이스칸달이 그 위업을 칭송받아 올림포스 12신으로 선택받은 적도 있는 설화를 재현하려고 했다.(*34) 이는 성공했으나 신령 이스칸달을 소환될 때 마스터를 공유하게 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하나 있는 령주로(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과거 에델펠트 가문의 자매가 빼돌린 걸 줬다)(*35) 이스칸달에게 퇴거하라는 명령을 내려 무산되었다. 영령 이스칸달이라면 4차 성배전쟁에서 웨이버에게 소환되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없겠지만 신령으로 소환되었기에 웨이버의 기억을 떠올렸고 그를 치하한다. 사라지기 직전 신령의 힘으로 고장난 그레이의 롱고미니아드를 봉인하는 상자를 수복해 준다.(*36)(*37) ■ 봄, 또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플랫 에스칼도스가 만든 '혼잣말이라던가를 자동으로 트위터에 투고하는 마술'에 걸려 있었다. 트위터 소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으며 다들 만우절 특유의 개그 시공에서 개그 하며 놀고 있는 와중에 홀로 캡슐 서번트와 임페리얼 로마라는 개념에 위화감을 느낀다.(*38) 불법 캡슐 서번트 사건을 조사하라고 일본으로 파견되어, 이거 저거 한 끝에 추론하길 이 세계는 위법 캡슐 서번트를 찍어낸 결과 좌의 영령에 위법 캡서버의 정보가 일정한도를 넘어 전해져서 세계의 경계가 비틀려 생겨난 곳임을 밝혀냈다. 말하자면 평행세계의 집합이며 그 중에서도 자신은 평행세계의 관찰 역할을 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2세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이 세상에 없다' 고 생각하는지라 미스터 K라는 이름으로 악당 짓을 하던 케이네스는 미스 K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존재 자체가 부정되어 사라져 간다. 2세는 플랫 에스칼도스의 도움을 받아 사라져 가는 케이네스의 존재를 신속하게 지워 고통에서 해방해 줬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누군지 조차 잊어버린 케이네스에게 2세는 과거의 앙금을 떨쳐냈는지 '당신은 미숙한 나와 싸워 준, 누구보다 긍지 높은 로드 엘멜로이 선생님이다' 라고 알려 줬다. 이에 케이네스는 '나는 긍지를 걸고 싸우다 죽은 사람인가... 하지만 2세라 불리는 너가 내 이름 만은 이어주고 있구나' 라며 만족하고 소멸한다.(*39) 덧붙여 이는 나스 키노코 시나리오이며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사건부의 산다 마코토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우로부치 겐이 맡았다. 특히 우로부치 쪽은 10년 지났으니 케이네스라는 인물에 대해 결판을 지어 보자 적극적으로 날뛰었다.(*40)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뭔가 알 수 없는 사정에 의해 제갈공명의 매개체가 된다는 형태로 의사 서번트가 되었다 소환되었다. 진명은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이며(*41) 이는 엄밀히 말하면 2세도 아니고 제갈공명도 아니다. 둘의 힘이 뒤섞이면서 본래의 서번트가 아닌 힘을 발휘한다. 사고와 감정은 로드 엘멜로이 2세로 맞춰어져 있다. 제갈공명 말고도 이런 어떠한 이유로 서번트가 될 수 없는 영령이 인간의 몸을 그릇으로 현세에 소환된 경우가 몇 가지 확인되었다.(*42) 자세한 내용은 의사 서번트 항목과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 항목을 참조할 것.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싱가포르에 강의 일이 있어 찾아왔다가(*43) 자기 제자가 컨설턴트에게 잡혀 있다는 메모를 보았다.(*44) 그래서 컨설턴트의 본거지로 향했다. 컨설턴트의 정체는 2세의 제자가 된 토오사카 린이었다.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 하계 휴가를 내고 여기서 해적들을 부리고 있었다. (*45) 작년부터 활동했으며 해적이라지만 해적질은 안 하고 해당 지역 바다에 가라앉은 정화의 침몰선을 찾기 위한 샐비지를 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다. 린이 샐비지에 유용한 장소를 알려주면 해적들이 그 샐비지에 협력하는 관계다. 신비의 유출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마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인양하다 바르토멜로이의 법정과한테 걸리면 골치아픈데다 지역 상 시계탑이 아닌 나선관이 담당하는 동양의 사상마술 관련 물품이 나올 것이기에 누구에게도 말 안하고 낼름 먹고 튀려고 했다.(*46) 한편 린이 샐비지했다는 수수께끼의 청년 에르고를 본 2세는 몇 마디 나누더니 당분간 여기서 머무르기로 한다.(*47) 에르고를 찾던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가 토오사카 린의 근거지까지 찾아와서 같이 있던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에르고를 내놓으라 하나 2세는 임시라지만 자기 학생을 파는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48) 그렇게 대립하던 도중 무시키가 나타나서 에르고의 머리를 부섰다. 그러자 에르고의 등에서 빛의 날개같은 환수가 솟아올랐고 섬은 거대한 손바닥으로 짓누른 것 같은 상태가 되었다.(*49) 아무튼 위기를 넘긴 일행은 먼저 라티오에게 선빵을 날리기로 했고 싱가포르의 룩스 카르타를 뒤져 은신처를 찾아낸 뒤 린이 육성한 해적들을 거느리고 침공한다.(*50) 라티오는 이에 대응하여 린이 찾던 정화의 보물선을 끌어올려 뼈 연금술로 보강한 문자 그대로 유령선을 만들어 반격해 왔다. 쓰러뜨릴 방법이 없어서 롱고미니아드를 날렸다. 이마저도 막아내지만 이 때 생긴 틈을 노린 2세와 린의 해킹이 먹혀 라티오를 제압했다. 라티오가 제압된 걸 본 무시키가 약조를 깨고 에르고를 먹어치우려 하면서 쿨드리스가 몰락해가고 있다고 도발했다.(*51) 잠시 라티오와 2세와 휴전을 하고 힘을 합쳐 싸웠다. 에르고의 신완에 무시키의 양신이 격파되자 언젠가 또 만나자면서 물러났다.(*52) 뼈 연금술이 해제되어 가라앉는 보물선을 본 린이 자기 보물이 수장된다며 급하게 수습한다.(*53) 에르고와 만난 지 일주일이 되었을 적 일행은 일본에 와 있었다.(*54) 여기서 아오자키 토우코의 소개로 료우기의 성을 쓰게 된 료우기 미키야와 만난다.(*55) 토우코의 의뢰는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지닌 두 문제(본래는 그레이의 성장이 멈춰버린 것 뿐이었으나 추가된 맴버인 에르고의 기억 문제까지 합쳐서 두 가지 문제가 되어 버렸다)를 해결할 조언을 대신 전해 달라는 것이었으며(*56) 일행을 만난 미키야는 가족에게서 떨어져나간 인간이 불행하냐는 질문을 하고 그건 그 사람이 추구하는 것에 따라 다르다는 답변을 듣더니 그거면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며 법술사의 흐름을 이어받은 야코우 가문의 야코우 아키라가 납치되었음을 알리고 그 아이와 접촉하면 2세의 문제 해결에 다가갈 수 있을 거라 토우코가 이야기했다 밝힌다.(*57) 2세는 일본의 마술 조직과 교섭하고 싶은 참이기도 해서 그레이랑 같이 야코우 저택으로 찾아간다. 세컨드 오너인 토오사카 린과 정체를 설명할 수 없는 에르고는 도쿄 관광 간다.(*58) 찾아가서 당주 야코우 아카네를 언제나처럼 해체하고(*59) 말을 들어보자 아키라를 납치한 자는 방황의 바다 소속임을 알려준다.(*60) 그래서 자기들이 섣부르게 붙잡았다간 방황의 바다와 논쟁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며 2세라면 원만히 해결해 주던가 보험이 되던가 해 줄 테니 의뢰했다고 한다.(*61) 한편 아키하바라에서 야코우 가문의 마술사들과 야코우 아키라, 바이 뤄롱, 토오사카 린, 에르고가 충돌했고 결과적으로 야코우는 전멸하고 린을 제외한 셋은 행방불명된다. 이를 연락받은 야코우 가문은 2세가 아키라를 찾을 만한 존재인지 시험해 보곤 만족해서 아키라를 찾아달라 한다. 2세는 하루 이틀 내에 답변하겠다 한다.(*62) 2세가 일본 독자 마술에 주목한 건 그들의 마술이 신과의 접속을 전제하고 있는 것이니 접속을 끊는 방법도 전해지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레이 안의 아서왕이나 에르고 안의 신을 다른 누군가에게 떠넘기는 식이 된다.(*63) 이러저러한 이유로 의뢰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2세 일행은 료우기 미키야의 연락을 받고 가람의 동에 들르게 된다.(*64) 2세는 일본에 도착해서 에르고에게 휴대폰을 상비하라 했고, 료우기 미키야에게 에르고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도쿄 부근에서 이상한 빛이 나타났다는 SNS를 보고 미키야는 에르고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걸 야코우 아키라가 받아서 일단 가람의 동에 아키라와 바이 뤄롱, 에르고를 옮긴 것이다.(*65) 뤄롱은 모든 정보를 불면 아틀라스원에게 파악당할 테니 모든 걸 밝히지 않고 에르고를 내놓으라 한다. 2세는 제자를 팔아넘기는 건 신념에 어긋난다며 거부했고 서로 싸움 직전까지 간다.(*66) 이 상황은 료우기 미키야가 뤄롱에게 가람의 동을 숙소로 넘겨주는 걸로 흐지부지된다.(*67) 토오사카 린은 야코우 쪽에 붙어서 야코우 아키라를 바이 뤄롱에게 빼앗거나 뤄롱 쪽에 붙어서 에르고를 넘기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밖에 없다 한다. 억지로라도 선택지를 늘리고 싶다며(*68) 하룻밤만에 배워서 바로 강해지는 방법이 없냐고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요청한다. 터무니없는 이야기지만 2세는 방법이 있다며 가르쳐준다.(*69) 그리고 바이 뤄롱의 비밀을 해체했고, 동시에 야코우 아키라가 폭주하기 시작했다. 아키라의 몸에서 나온 암흑의 늪에서 고래 같은 환수가 출몰해 아키라와 바이 뤄롱을 삼킨다.(*70) 이를 일으킨 건 아직 2할의 간타이가 남아 있던 야코우 유키노부였다. 곧 암흑의 공간은 두 사람을 삼키고 작은 사이즈의 입방체로 압축되었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야코우와 싸우기 보다 순응하기를 택했고 야코우들은 입방체를 회수해 간다.(*71) 이후 료우기 미키야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고 제 3의 선택지를 고르기로 하며 미키야에게 받은 의뢰대로 아키라를 구해넸다고 다짐한다.(*72) 사실 야코우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간타이에 바이 뤄롱을 먹일 생각이었다. 뤄롱이 삼킨 용과 야코우가 섬기는 신에게 공통점이 있어서 가능한 계획이었다.(*73) 반대로 말하면(뤄롱은 몰랐지만) 지즈는 내기에서 이길 경우 야코우의 오오나무치를 바이 뤄롱의 양분으로 삼으려 했다는 게 된다.(*74) 간타이의 거부 반응이 일어난 유키노부는 전신이 망가져 거의 썩어 있었다. 마술회로가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24시간 내내 오드를 거절반응을 돌리는 데 쓰고 있었으나 그것도 한계라 마술회로가 썩어 1/4만 남아 있었다. 그나마 남은 시간을 아키라를 구하러 온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과 싸우기 위해 오드를 전투용으로 돌린 결과 곧 죽을 상태가 되었다. 아카네가 의식을 서두른 건 오오나무치의 전설에 따라 바이 뤄롱을 간타이가 먹어치우는 걸로 유키노부를 치료할 생각이었다.(*75) 마술사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데 아들과 손녀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카네는 손녀를 희생해 아들을 살리는 길을 택했다.(*76) 하지만 유키노부는 딱히 딸을 구할 생각은 없었지만 자신의 특별함을 버리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서 자신의 배를 가르는 걸로 의식을 중단시킨 다음 아키라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라 한다.(*77) 유키노부가 특별함을 받아들인 건 어릴 적 자신을 아득히 넘어서 특별한 료우기 시키를 본 게 계기로, 저런 자가 있다면 자신은 구원받은 거며 이런 자가 있다면 야코우를 받아들여도 좋다고 생각했다. 헌데 후에 만난 료우기 시키는 고쿠토 미키야와 어울려 평범한 여성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고 그걸 본 유키노부는 그 시키가 특별함을 그만둘 수 있다면 자신도 똑같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보통을 동경하게 되었다. 그에게 있어서 일족과 가족은 특별을 버리기 위한 도구였다. 남을 속이지 않는 것이 보통이 되는 조건인데 당신은 남을 속이고 다녔다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말을 듣고 보통이란 그런 건가 한다.(*78) 유키노부가 의식을 망치자 아카네는 방황의 바다와의 계약을 파기했다.(*79) 그리고 아키라는 유키노부가 좋을 대로 하라고 했지만 계속 참게 해 놓고서 이제 와서 좋을 대로 하라고 하자 뭘 해야 할 지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가족이 모여있을 적의 행복한 기억 조차 유키노부의 변덕 같은 것임을 알고 기댈 곳이 없어져 딱 하나 남은 마음의 안식처인 바이 뤄롱을 먹어버리기로 한다.(*80) 자신을 뜯어 먹는 아키라에게 뤄롱은 자신을 먹어서 만족할 수 있다면 먹으라 했고 그걸 들은 아카네가 정신을 차린다. 마침 아카네가 지즈와 한 계약을 파기한지라 영핵(심장)을 되찾아 입방체에서 나오는 데 성공한다.(*81) 그렇게 대강의 일이 마무리된 것 같았지만 많은 힘을 소모한 뤄롱이 식신충동을 느끼기 시작했다. 지즈는 뤄롱이 식신충동이 올 경우 굶주림과 내기의 계약 사이에서 미쳐버릴 테니 굶주림을 우선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2세 일행과 싸우게 된다.(*82)(*83) 신과 용의 힘을 해방한 둘의 싸움은 호각이었지만 뤄롱은 용종의 노심이 있고 에르고는 마력을 추가로 보충할 수단이 없어 뤄롱 쪽의 승기로 기울었다.(*84) 그 때 그레이가 롱고미니아드의 본래 권능인 세계의 텍스쳐를 붙들어매는 걸 끌어내 '가장 끝에서 주춧돌 되는 꿈의 탑(롱고미니아드 뮤토스)'를 발동하여 뤄롱의 노심을 붙들어매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85) 그러자 지즈가 나타나서 2세 일행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여기까지 유도해 왔다고 이야기한다.(*86) 자기가 직접 에르고와 만나는 건 계약 위반인데 예정대로 아틀라스원이 에르고를 회수해버리면 재미 없다며 이번 일을 꾸몄다 한다.(*87) 2세는 이 쯤에서 제거해 버리려고 했는데 야코우 아키라가 뤄롱에게 의지하는 것을 보고 기분 잡쳤다며 자기가 내기에서 이겼으나 아키라를 받아가는 대신 아키라에게 새겨진 간타이의 절반을 야코우에게 넘겨주기로 하고 아키라에게 남은 절반의 간타이로 뤄롱의 식신충동을 억누르는 것으로 합의를 보자 한다. 2세는 료우기 미키야와 겐마와 약속했다며 아키라를 다치게 하지 말아달라 하고 뤄롱이 그걸 받아들였다. 다음에 만날 때 까지 뤄롱을 단련시킬 테니 그 쪽도 힘을 조율하라 한 후 공간전이해서 떠나버린다.(*88) 사태가 일단락되어 2세 일행은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을 만나러 이집트로 가기로 했는데 마침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 일행이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하다 이집트의 파라오 살인사건에 휘말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89) 구체적으로는 라이네스가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에게 이끌려 따라왔다 한다.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와 합류해 온 시계탑의 고고학과 아스테아의 로드라 발굴의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이를 이를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싶었으나 라이네스가 있는 걸 보고 들킨건가 하며 똥 씹은 표정을 지었다 한다.(*90) 한편 그 문제의 시계탑과 아틀라스원의 공동작업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합동 발굴단 맴버인 카르마그리프는 이집트에 에르고의 문제를 해결하러 온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과 마주쳤다.(*91) 파로스의 등대의 비공개 시설에서 잠수를 준비하는 아틀라스원의 잠장전으로 일행을 안내한다.(*92)(*93) 한편 이야기의 주요 화재인 파라오 살인사건은 이 대도서관의 시큐리티 키가 도난당한 것이다. 도서관의 조사의 전제는 시큐리티 키와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기에 이게 실종되면 조사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키가 외부로 빠져나가면 모등 기능이 정지하는데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보아 아직 키는 대도서관에 존재하고 지금 머물고 있는 자들이 범인 후보가 되었다. 이 키의 정체는 이 해저 대도서관에 보관된 프톨레마이오스 1세의 몸의 심장이다. 심장을 도난당했다고 죽는 건 아니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다.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다른 루트로 깨워주지 않았다면 도난 사실을 모르고 자고 있었을 거라 하며 움직일 수 없는 몸 대신으로 기계로 된 새 사역마로 행동한다. 이 사실은 라티오가 다른 아틀라스원의 마술사들에게도 비밀로 해 달라 한다.(*94) 새 형태의 사역마의 정확한 정체는 대도서관을 건설할 적 아틀라스원이 프톨레마이오스 1세의 인격을 카피해서 만든 재현체, 백업 같은 개념이다. 아틀라스원의 추산으로는 99% 이상의 확률로 생전의 본인과 비슷한 발언을 할 거라 한다. 이 백업본은 데이터가 부족하다. 해저 대도서관의 구조를 극히 제한적으로만 파악하고 있으며, 최심부의 자신의 본체의 심장이 도난당했다는 사실도 그 심장이 뽑혔다는 통신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한 것이지 본체가 뭘 당했는지는 모른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진짜 몸이 보관된 곳은 도서관의 4층 최심부이며 아직 공동발굴단의 조사는 3층에 도달한 시점이었고 대도서관의 뒷출입구들은 전부 수몰되어 막혀 있다. 일종의 밀실 살인사건이 되었다.(*95) 결국 사건부 때 처럼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와이더닛을 따지며 살인사건을 추리하게 되었다.(*96) 여차저차해서 2층에 진입한 일행은 앞을 가로막는 기계 파수꾼을 부순 후 2층에 고립된 자들과 합류했다. 이것으로 용의자는 전원 모였다. 모두 일곱 명으로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과 그녀의 아버지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와 조수인 티카 멜루아스테아 틀레막, 그리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였다.(*97)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은 범인 색출 키 찾기와 별개로 대도서관 4층으로 진입해 관리동을 통해 키 없이 대도서관의 데이터를 열람해 발굴조사의 성과를 달성하자고 제안한다.(*98) 이에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번 발굴작업은 아틀라스원의 계율을 깰 가능성이 있음에도 진행된다는 모순을 지적하며, 이 발굴이 아틀라스원에게 어디까지 허락받았는가와 발굴의 진짜 목적을 묻는다.(*99) 로그는 2세가 마술사답지 않은 놈이라 하며 자신은 아틀라스원에서 선임 교관의 직위에 있었기에 그 권리를 이용해 정식 심사에서 이번 발굴이 부결되기 전에 연구를 달성할 생각이라 한다.(*100) 그리고 이번 사건이 배신자가 아니라 아틀라스원의 계율에 따라 발굴작업 자체를 어긋난 것으로 보고 정보가 세어나가는 걸 막으려 하는 자의 소행일 가능성도 제시된다.(*101) 프톨레마이오스에 따르면 시큐리티 키는 관리부의 기능이므로 그 키만으로는 본인이 인식한 범위 내에서만 조작이 가능하다 한다.(*102) 그러자 2세는 평범하게 탐정처럼 사건을 해결하려 했다간 살해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키의 조작 범위를 이용해 범인을 색출해보자 한다. 팀을 둘로 나눠 선행 팀에게는 후방 팀이 대기한다 속이곤 실제로는 후방 맴버는 따라간다. 범인이 키를 사용하면 그 작동범위를 보고 어느 팀에 범인이 있는가를 색출한다. 동시에 각 팀의 맴버는 적절하게 배치해서 서로를 감시하게 해 범인 색출과 견제를 동시에 하도록 구성했다.(*103) 이 곳에는 공동조사 이전에 먼저 두 차례 뭔가가 방문했을 가능성이 있었다. 하나는 과거 아틀라스원에서 경계시하던 도굴꾼 집단으로 굉장한 실력으로 지상의 유실물을 몇 개 탈취한 적이 있다. 다른 하나는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의 남동생인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다.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과 같은 세대라는 이 남자는 독보적인 우등생이다.(한 세대 더 아래의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도 괴물로 묘사되는데 사이파는 시온에 비견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다) 만약 사이파가 해저 대도서관에 먼저 왔다면 파라오의 밀실 살인사건의 범인이 사이파일 가능성이 대두된다. 다만 사이파가 들렀을 가능성은 아주 높지만 그가 4층까지 시큐리티를 돌파했을지는 의문이였다.(*104) 한편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에 관해서 이것 저것 관여되어 있었다. 대도서관 발굴에 참가한 것 부터가 사이파의 죽음의 진상을 알기 위해서였다. 콜드리스 가문의 후계자가 죽은 결과 라티오의 할아버지는 모든 걸 포기해 아버지 로그를 대리로 세워 가문을 맡기고 연구를 파고들 뿐인 톱니바퀴가 되었다. 새로운 후계자가 된 라티오는 동생이 조사하던 연구를 이어받았는데 이것이 에르고에 대한 조사였다.(*105) 로드 엘멜로이 2세 역시 애초에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이 곳을 먼저 들렀다면 파라오 살인사건이 밀실이니 뭐니 하는 전제가 깨진다 하며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사이파와 아는 사이었던 가능성, 사이파가 익사가 아닌 살해당했으며 살인자가 파라오 살인사건의 범인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 등을 제시한다.(*106) 여하간 탐사는 계속되는데 대도서관 3층의 수정 수해는 기어오르거나 내려가거나 틈새에 몸을 끼워 넣어야 하는 등 매우 아크로바틱해서 체력이 부족해 고생한다.(*107) 그러다 3층에서 4층의 최심부가 아닌 다른 공간으로 향하는 길이 발견되었는데 프톨레마이오스의 기억에는 없는 구역이라 한다(새 형태의 단말이 아닌 프톨레마이오스 본체라면 알 지도 모르겠다 한다).(*108) 대도서관과 독립된 계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완전한 어둠에 쌓여 있는데 프톨레마이오스는 이를 죽어 있는 걸로 묘사하곤 숨을 불어넣어 주는데 신비한 벽화가 발광해서 빛을 비춘다. 싱가포르에서 에르고를 해저에서 떠올릴 때 그가 타고 있었던 용기가 있으며(*109) 이 비밀공간은 2세 일행이 오기 전 이미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가 들른 흔적이 있었다.(*110) 벽화에 따르면 그 용기 주변에 세 개의 직육면체 기둥이 있는데 아마 이는 간타이고 간타이를 통해 에르고에게 신을 먹인 것 같다 한다. 그리고 벽화 구석에 용도를 알 수 없는 두 개의 기둥이 더 있었는데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이 비밀을 풀어낸 걸 확인하곤 자신도 할 수 있다며 본래 목적인 4층으로 향하는 것을 내팽겨치고 분석에 들어간다.(*111) 그 결과 네 번째 기둥은 이 실험을 멈추기 위한 신이 탑제된 것이고 신을 돌려드리기 위한 신으로 에르고에게서 신을 뽑아낼 수단이라는 걸 알아낸다.(*112) 더 나아가서 고대의 복장을 한 에르고의 홀로그램을 끌어오는데 프톨레마이오스가 보고 놀란다.(*113) 에르고를 라이더(이스칸달)의 아들 알렉산드로스 4세라 부르는 프톨레마이오스를 본 2세가 충격받고 진짜냐 묻는데 프톨레마이오스는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내 그 분을 몇 번이나 자기 대신 파라오로 군림시키고 싶었다 한다.(*114) 한편 프톨레마이오스가 어째서 자신이 그 분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하고 있었나 하자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에르고의 모습을 담은 데이터가 당대로 치면 컴퓨터 바이러스에 해당되는 수백 개의 방벽이 설치되어 보호되고 있었다 하는데 그러면 당시의 아틀라스원은 미래에 같은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들이 이 곳을 해킹할 것을 알고 대비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은 이것에 당한 것이 아니냐 한다.(*115) 그레이와 탄겔이 파수꾼들을 부수고 막고 해도 계속 재생하는 가운데 도서관이 영상을 수신하기 시작했다.(*116) 무지개색 거품으로 비추기 시작한 영상이 보이자 파수꾼들이 작동을 멈춘다. 이 거품을 통해 영상을 전할 수 있어 갈라져 있던 두 일행이 연락을 취하게 된다.(*117) 이는 시공 거품(時空泡)이란 것으로 거품의 범위에 한정해서 물리적으로 두 시공간을 잇는다. 최신 과학의 관점은 새로운 마술의 실마리가 된다고 여기는 현대 마술에서도 이야기하는 초끈 이론의 일종인 막 우주(膜宇宙)를 한층 너머 구현한 것으로 본래 개념상으로라면 양자 사이즈여야 할 거품이 아틀라스원의 기술로 구현하면 제한적이지만 진동으로 깨뜨릴 수 있는 것이 되어 버렸다. 지금의 아틀라스원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기술이지만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를 만들던 신대 시절의 아틀라스원에서는 일상적으로 구현하는 물건으로 단순한 통신기기를 만드는 것보다 시공 거품을 만드는 게 더 간단했었다 한다.(*118) 거품영상을 통해 얼굴을 비춘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너희들 중에 범인 있는거 확실하니까 기어나오라 한다.(*119) 하지만 프톨레마이오스가 거품의 성질을 사용해 멋대로 에르고를 납치해버리면서 사태가 틀어진다.(*120) 2세는 대충 에르고가 삼킨 신을 보고 이스칸달과 관련이 있을 것은 예상했지만 설마 다이렉트로 그의 아들인 건 뭐냐고 중얼거린다. 역사의 기록대로라면 에르고는 이스칸달이 죽은 후 태어난 왕자인데다 어머니는 동양인이라 그가 진짜 아들인지 의심하는 자들이 많았고 그 덕에 디아도코이 전쟁의 불씨가 되었을 터라 한다.(*121) 그 뒤 이스칸달의 핏줄을 증오하는 카산드로스에 의해 일곱 살에 유폐되는데 글을 배울 기회를 박탈당한다 한다. 여기서 독자적인 해석이 들어가는데 지금 에르고를 보면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언어 학습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그 유폐된 당시에도 그런 면모를 보이고 경계당해 금지당한 거 아니냐 한다.(*122)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스칸달을 신격화하고 그를 중심으로 그리스와 이집트를 통괄하는 신화를 재구성한 것을 언급하는데 그 신화를 마술기반으로 본다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대규모의 마술식을 집행할 수 있는 조건이 될 거라 한다.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집트를 통제하기 위해 신화를 재구성한 게 아니라 그 시대기 신대니 이 작업으로 이스칸달을 진짜로 신으로 만들고 알렉산드로스 4세, 그러니까 에르고를 신의 혈통으로 만들려 한 게 아니냐 한다.(*123) 이스칸달의 실존은 확실하지만 알렉산드로스 4세의 실존은 불확실하고, 그게 그가 생전부터 모든 이야기에서 멀어진 상태라서 그렇다 하면 허와 실 사이의 절대적인 공백이 어떤 형태를 취할 거라 한다.(*124)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신화의 재구성을 왕이 대륙에 걸친 신화의 변용(후대의 역사를 바꿀 만한 문화의 초석화)이라 치면 그건 일개 마술사로선 할 수 없는 대의식, 방황의 바다와 산령법정, 아틀라스원의 마술사들을 통합한 인류의 세계와 신화 그 자체를 이용한 초발급의 대 의식 마술일 거라 한다.(*125) 그래서 그 의식마술이란게 에르고에게 세 개의 신을 삼키게 한 짓이었다 하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목적도 정체도 짐작이 불가능하다 한다. 정말 에르고가 알렉산드로스 4세가 맞는지도 모르겠다 한다. 하지만 그걸 넘어서 에르고가 제자인 건 바뀌지 않는다 맹세한다 한다.(*126) 그래서 에르고를 어떻게 찾느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비밀구역을 발견한 게 애드라는 걸 눈치채고 애드가 아틀라스원의 기술이 들어간 것을 이용해 그 쪽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보다 더 오래된 에드의 연산능력을 활성화시킨 후 검색용 식과 방향성을 주입하자 정보 수집 능력이 발현하여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형태를 연산할 수 있게 된다. 즉 수정이 만발하여 던전이나 마찬가지가 된 해저 대도서관의 깨끗할 적 모습을 훤히 파악하는 지도가 된다. 이를 통해 에르고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 곳으로 향한다.(*127) 에르고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시간을 끌어달라는 부탁을 받아들여 자신을 중앙으로 이끌려는 프톨레마이오스가 왜 죽임당했냐를 지적한다. 이에 프톨레마이오스는 그 죽음의 정체가 관에 함정이 설치되어서라면 에르고가 관을 접할 때 에르고도 죽을 가능성이 있으니 대화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곤 이 대화를 이어 한다.(*128) 이거 삼중밀실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진행됬을 적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쪽 일행이 가장 먼저 관리부에 도착한다.(*129) 카르마그리프는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를 숨겨놧을 줄은 몰랐다 하면서 자기 지상예장으로 시공 거품을 눌러 관리부의 좌표를 찾고 공간전이를 해 왔다 한다.(*130) 그 다음으로 2세 일행이 관리부에 도착하는데 애드가 지도를 표시주기도 했고, 시큐리티가 다 풀려 있어서 쉽게 관리부에 도착할 수 있었다. 2세는 여러 감정을 느끼면서도 에르고의 정체가 무엇이건 스승으로서 제자인 에르고를 내버리지 않겠다고 말한다.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마치 2세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한 태도였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2세가 에르고의 납치 건을 뒤로 미뤄두자 하자 태연하게 대답한다.(*131) 가장 늦게 도착한 건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쪽 일행이다.(*132) 이번엔 2세가 아니라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추리를 하는데 2세의 왜 했는가(와이더닛)을 따라하면서 동시에 언제 했는가(웬더닛)을 추가하는데 시간개찬은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면 신비로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라 한다. 동시에 자신은 지난 한달 간 2세의 행적을 조사했기에 이번 사건에 방황의 바다가 얽힌 것도 알고 있다. 에르고에 대한 게 시계탑의 다른 로드들에게 알려지면 봉인지정이 될 지도 모르겠다 한다. 카르마그리프는 신대 마술에 어두운 시계탑이 에르고를 얻어 봐야 발전으로 이어질 것 같지 않다며 방관한다.(*133) 에르고는 항상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추리를 해 줬지만 이번엔 2세 전에 타인이 먼저 추리하는 걸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 아무튼 추리가 이어지길, 이번에 용의자로 몰린 자들 중 남들의 눈을 피해 파라오의 관을 공략할 기회를 가진 자는 없었으며 관에 누군가가 접근한 건 대도서관이 만들어진 2300년 전, 그리고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대도서관에 침입한 3년 전 중 하나의 시점일 겨라 한다. 즉 각 가능성이 있는 시간대에 각자 관에 손을 대며 무언가의 이유로 밀실 트릭을 하나씩 덧붙였고 그 결과 지금 시점에서 3중의 밀실이 되어 버렸다는 이야기다.(*134) 그리고 알렉산드로스 4세가 말년에 유폐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건 그의 후견인 페르디카스를 프톨레마이오스와의 싸움에서 암살당했기 때문이라 한다. 즉 프톨레마이오스의 잘못이 있다는 이야기다.(*135) 그리고 다이도코이 전쟁 끝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알렉산드로스 4세의 시체를 손에 넣은 건 사적인 이유가 있어서일 거고 그게 3중 밀실화의 이유라 한다.(*136) 잠시 주제에서 탈선한 카르마그리프가 에테라이트에 대해서 주절주절 하다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의 에테라이트로 자기 머릿 속에서 데이터를 카피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송해달라 한다. 처음에는 2세에게만 전할 예정이었지만 2세의 제자들도 해 달라 해서 다들 받는다.(*137) 그 과정에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2세 식 공격적 약탈행위를 선보인 카르마그리프는 이번 살인사건의 추리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다. →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3년 전 대도서관에 간 건 에르고의 실험에 관련된 이유이며, 대도서관에 복수의 모순된 명령이 심겨 있을 거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가 일부 기억을 인계 못 받은 건 아틀라스원의 비밀 정보를 감추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아틀라스원 관련 기억을 지우는 것으로 그들의 검열을 피하는 목적도 있을 거라 한다. 세 가지 의도가 얽혀 있다 한다.(*138) → 세 의도란 프톨레마이오스,대도서관을 건설한 아틀라스원의 분파, 에르고의 실험을 한 세 마술사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연금술을 거의 못 쓰지만 음모와 교섭이 특기이며, 아틀라스원의 분파는 연금술에 뛰어나지만 음모가 서툴렀고 세 마술사가 뭘 하고 있는지조차 몰랐다. 세 마술사는 두 방면에 모두 뛰어나지만 이 실험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싶었다.(*139) → 프톨레마이오스은 아틀라스원의 분파에게 자재를 제공할 태니 대도서관의 기술을 이용하게 해 달라 부탁했을 거라 한다. 이것 자체는 거짓말이 아니지만 에르고의 실험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정보만 전달했을 거라 한다.(에르고의 실험 구획이 제3층에서 독립되어 있다는 것이 근거).(*140) → 순서대로 정리하면 프톨레마이오스와 아틀라스원의 분파가 협력해 해저 대도서관을 만들고, 세 마술사가 실험을 위해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이야기를 꺼냈을 텐데 세 마술사와 프톨레마이오스는 서로를 신용하지 않았을 거라 한다. 이는 프톨레마이오스가 한창 다이도코이 전쟁 중이라는 이유와 세 마술사가 최종적으로 에르고를 차지할 생각이었다는 이유가 있다..(*141) → 프톨레마이오스는 에르고가 대도서관의 최심부인 자신의 관으로 초대하려 했으며 이건 프톨레마이오스의 목적이 알렉산드로스 4세를 어떤 형태로든 부활시키려는 것이라 그랬을 거라 한다.(*142) → 하지만 세 마술사의 실험이 최종단계까지 진행되면 그 셋의 에르고 쟁탈전이 시작될테니 프톨레마이오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고 그래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실험이 완성되기 전 아슬아슬하게 에르고가 부활한 시점에서 함정이 발동되게 준비했을 거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세 마술사, 또는 그 후예가 다시 3층의 비밀공간인 실험실에 나타났을 때라 한다.(*143) 그리고 3년 전 그 실험실에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도착해서 데이터를 얻었을 탠데 그 시점에 아직 에르고는 대도서관에 봉인되어 있었을 거라 한다.(*144) → 한편, 에르고가 삼킨 세 신은 모두 바다의 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세 마술사가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눈독을 들인 건 이 곳에 에르고를 안치시키면 바다의 요소에 익숙해지면서 2000년에 걸쳐 조금씩 신을 소화시키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라 한다.(*145) → 카르마그리프는 손오공이 영생의 비약을 먹은 후 얻은 후 49일간 벌 받은 건 마술적으로 보면 벌이 아닌 몸에 흡수시키는 과정이자 사상 마술의 연단술이라 하며 에르고가 먹은 신의 하나가 손오공임을 맞춘다.(*146) 그 49일이 불교의 종교적인 의미(개념적인 한 시대가 끝날 때 까지의 시간)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 실험에 들어간 2000년의 시간은 신대의 마술이 끝난 시점부터 현대의 마술이 끝나는 데 걸리는 시간(진짜로 한 시대가 끝날 때 까지의 시간)을 노린 거라 한다.(*147) → 이 때 그레이가 신이야말로 시간 그 자체라 하자 그걸 들은 카르마그리프가 이야기에서 탈선해 그레이에게 흥미를 보이며 아스테아에서 제대로 단련시켜 보고 싶다 하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거절당한다.(*148) 다시 추리로 돌아가서, 프톨레마이오스의 함정이란 실험실에 세 마술사의 후예가 도착했을 때 에르고를 태운 포드를 실험실에서 해저로 배출하는 것이라 한다. 파수군들이 폭주한 것은 에르고를 무사히 배출할 때 까지 새 마술사의 후예의 발목을 묶는 함정이었다 한다. 결과적으로 3년 전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실험실에 도착했을 때 에르고가 배출되며 그 과정에서 실험실에 바닷물이 들이닥쳤고 파수꾼들이 발을 묶으려까지 한 덕에 사이파는 익사했다 한다.(*149) → 프톨레마이오스는 연금술사가 아니기에 통상적으로는 파수꾼들을 폭주시킬 수 없는지라 시큐리티 키를 통해 서로 모순적 명령을 여러 개 보내 오류를 일으키는 법을 선택했다 한다. 오류를 일으키는 명령의 조합을 알아내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렸겠지만 그건 프톨레마이오스가 장수했으니 문제 없었다 한다. 그렇게 찾아낸 방법 중 하나가 시큐리티 키를 도난당하는 것이었다 한다.(*150) → 2층에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침입하자 대도서관이 폐쇄된 것은 불필요한 인간의 출입을 막는 수단으로, 아틀라스원의 분파에 이야기해서 특별히 만든 부정 동작이라 한다. 아틀라스원의 절대 계율이 자기 연구 성과는 자신에게만 공개할 것이라는 점에서 당시 연구 카피를 대량으로 보존하게 된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은 아틀라스원의 입장에서 보면 파괴도 불사해야 할 위험물일 가능성이 높다 하며, 현 시점에서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해저 대도서관이 회색지대이기 때문에 정식 심사가 이루어지기 전 탐사를 끝마치고 싶어했던 것 처럼 2000년 전 아틀라스원의 분파들도 본부가 이 곳을 위험시해 침입하는 것을 막고 싶다 생각했다 한다. 프톨레마이오스는 분파들에게 본부가 침입해 왔을 때 시큐리티 키가 도난당해 그랬다는 핑계를 대며 대도서관을 폐쇄시켜 버리라는 소리를 불어넣었고 그 기능이 실제로 구현된 결과가 파라오 살인사건 이중 밀실의 진실이라는 결론이다.(*151) → 한편 카르마그리프는 프톨레마이오스가 신대의 사람임에도 파수꾼의 오류를 일으키는 방법으로 기계적인 트릭(관리부와 연결을 끊고 추가적인 명령으로 부하를 일으킨다)을 생각해낸 것이 감탄스럽다 한다.(*152) 이에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아틀라스원의 분파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시큐리티 키를 맡긴 시점에서 불공정 이용을 감지할 체크 기구 정도는 마련했을 것 같다고 반박하자, 카르마그리프는 그걸 감지하는 기구 역시 기계니 시큐리티 키가 뽑혔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 방금 감지는 단순 미스라 판단할 것이고, 기계 입장에서는 밀실에 의미가 없으니 무시했을 거라 한다.(*153) → 결론을 내리면 기계가 명령대로 수행한 의미 없는 행동(시큐리티 키가 도난당한 이유, 파수꾼이 폭주한 이유, 이 현상을 감지 기계가 무시한 이유)이 지금 대도서관에 온 일행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착각된 것이다. 무의미라는 순수한 와이더닛에 의한 밀실이라고도 한다.(*154) 덤으로 프톨레마이오스가 사역마 새를 남긴 건 혹시라도 에르고가 2000년 후에도 살아나지 못 했을 경우를 대비한 것이라 한다.(*155) 추리가 끝나고,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시큐리티 키는 누가 흠쳐간 게 아니라 관 안에 있을 거라며 에르고에게 관에 잡촉하라 하는데 여기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추리에 태클을 건다.(*156) → 2세는 카르마그리프가 자기 흉내를 낸 것 치고는 와이더닛의 취급이 형편없다며 프톨레마이오스가 진정으로 원한 것이 무엇인지 결론을 내려야 한다 한다. 카르마그리프가 그건 뭐 대충 알렉산드로스 4세를 향한 속죄 정도려나 하며 뭐 어찌 되던 상관없다 하자 2세는 프톨레마이오스의 목적은 알렉산드로스 4세가 아닌 이스칸달 그 자체의 부활이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2세의 말에 긍정하며 생전의 자신은 4세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더라도 그를 되살려낼 정도로 신경이 얇은 사람이 아니라 한다.(*157) → 2세는 일전에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의 목적이 이스칸달을 중심으로 그리스 신화와 이집트 신화를 포괄한 신화를 재구성해 마술식, 마술기반, 마술 계통을 거의 제로에서 새로 만드는 대위업이었었다는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비슷한 짓인 마술 계통 룬 마술의 마술기반을 부활시켜 버린 아오자키 토우코가 언급되는데 둘의 규모의 차이는 원자폭탄의 설계도를 만든 자와 실물을 만들어버린 국가 정도의 차이라 한다.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어느 쪽이나 동등하고 두려울 뿐이다.)(*158) 카르마그리프의 와이더닛은 프톨레마이오스가 그 대위업을 달성한 목적이 단 한번의 마술식을 위해 구축했다는 것이라는 결론이 아니냐 한다. 카르마그리프는 이에 수긍하며 이스칸달은 그 대위업에 의해 신이 되었으니 신을 먹이는 실험에는 적합하지 않고 뚜렷한 개성을 가지지 않는 공백이자 재구성된 신화의 초점이 될 수 있는 에르고가 사용되었을 거라 한다.(*159) 실제로 막 깨어난 에르고는 무구하며 순수해 신화의 초점이자 공백(근원의 소용돌이나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투명체 재능과 비슷한 것)이라 할 만했고 이는 2세도 인정한다.(*160) → 하지만 이 추리대로라면 프톨레마이오스는 세 마술사에게 파수꾼을 폭주시키는 계략을 꾸밀 필요 없이 전적으로 그들에게 협력해야 할 터였다. 2세는 자기가 아니더라도 시간이 충분하면 다들 그 논리의 어긋남을 생각했을 것이라 하며, 세 마술사가 한 통속이 아니었을 거라 한다. 그리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관리부로 들어오자 기다렸다 한다.(*161)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카르마그리프가 자신의 팬임을 자청해 온 것처럼 자신도 현대 마술과 접점이 많은 카르마그리프와 언젠가 마주칠 것을 대비해서 겁쟁이 수준으로 준비해 두었다 하는데, 블랙 옥션에 나도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뒷 코드를 낙찰받은 건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였다.(*162) 언젠가 카르마그리프 대책용으로 쓸 수 있겠지 하고 시계탑 마술사의 마인드로 아틀라스원의 유실물 구입해 놓은 것이었다.(*163) 카르마그리프 본인도 비슷한 걸 우려하고 있었다 한다. 조를 편성할 때 라이네스를 외주부에서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과 같이 남겨 놓은 건 둘만 있을 때 그 부분을 터놓고 이야기하게 해 라이네스가 로그를 설득하기 쉽게 하려는 의도도 포함되었다. 아무래도 그레이는 그런 비밀을 숨기는 데 익숙치 않아서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라이네스가 뒷 코드의 기능을 사용해 4층 관리부와 관에 접근했을 때 까지 2세와 항상 통신하고 있었으며 뒷 코드로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전체 지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164) 이에 그레이는 이 정도로 흉계를 꾸몄으면 오히려 자신들이 범인 아닌가 한다.(*165) → 그렇게 라이네스가 뒷공작해서 얻은 건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의 증언이었다. 그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을 죽인 자를 찾기 위해 이번 합동발굴조사단을 꾸몄다. 한편 카르마그리프의 '사이파는 2000년 전의 함정에 걸려 죽었다'는 추리를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세 마술사가 한통속이 아니며, 프톨레마이오스가 에르고를 납치한 게 쿨드리스에게 이용당한 거 아니냐고 반박한다.(*166) 세 마술사 중 지즈와 무시키는 2000년이 지난 현대에도 살아 있지만 쿨드리스의 선조는 죽었고 후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남기지 않았다. 아틀라스원의 규율을 지킨 것이라 쳐도 허술했다. 이를 2세는 쿨드리스의 선조가 2000년 전부터 선수를 친 거 아니냐 한다. 다른 둘과 달리 쿨드리스의 선조는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였기에 도서관을 제작한 아틀라스원의 분파와 같은 기술을 사용했고 다른 두 마술사와 달리 도서관의 제작에 사용된 기술에 능통했다. 즉, 시큐리티를 돌파해서 본래 프톨레마이오스가 들어 있다고 알려진 관에 다른 내용물을 넣어놓은 거 아니냐 한다.(*167) →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자기랑 자승자박 수준의 추측뿐인 추리 아니냐 따진다. 여기서 사용되는 것이 라이네스가 소지한 대도서관의 뒷 코드로, 이걸 아틀라스원 선임 교관이자 쿨드리스의 후예인 로그가 쓰면 파라오의 관에 어떤 함정이 숨어 있건 무시하고 따 버릴 수 있으니 지금 관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것으로 2세의 추리를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168) 전원 2세의 관에 뒷 코드를 써 보자는 제안에 찬동했다.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문을 열려 하자 그 순간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뼈의 칼을 꺼내 아버지를 찌르려 한다. 월령수액과 로그의 뼈의 방패로 간신히 막았고, 그렇게 흑막이 밝혀졌다.(*169) 2세가 설명하길, 분할사고는 몸과 상당히 다른 IF의 자신도 허용한다. 즉 본래 자신은 뒤로 빠지고 IF의 자신을 내세워 다른 가능성의 자신이 사고의 메인에 서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해저 알렉산드리다 대도서관 3층의 비밀 구역을 해킹하던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아틀라스원의 사람이라면 할 리 없는 초보적인 실수를 저질렀다.(*170) 즉 당시 해킹하던 라티오의 인격은 분할사고로 만든 두 번째 인격이었고, 진짜 라티오는 그 뒤에 머물러 있었다. 진짜 라티오가 아닌 다른 분할사고의 인격이 몸을 조작했다.(*171) 3년 전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대도서관에 침입했을 때 라티오도 따라왔고, 그 곳에 에르고를 만든 세 마술사 중 하나인 그 시대의 쿨드리스가 남겨놓은 기록을 발견했다. 해독은 사이파가 했지만 그걸 머리로 받아들인 건 라티오였다. 문제는 그 기억이 너무 많아서 라티오의 인간성을 변질시켰다. 이런 현상을 막을 방법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가진 자아가 비어 모든 걸 허용하는 투명체의 재능을 가지는 것 뿐이고, 결과적으로 그런 재능이 없는 라티오는 변질된 자신을 숨기기 위해 분할사고의 다른 인격을 만들어 뒤에 숨어버렸다.(다른 인격은 사고가 터지기 전 라티오의 인격에 가깝게 설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가짜가 진짜 라티오고 가짜를 만든 진짜가 변질된 가짜 라티오에 가까운 상황이 된다.) 3년 간 분할사고의 다른 인격에게 쭉 몸을 맡겨 왔는데 이는 변질된 자신이 몸을 조작하면 다른 아틀라스원의 지인들이 자신의 변화를 눈치챘을 것이기 때문이다.(*172)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 이라기 보다 기억을 주입받은 결과 2000년 전의 쿨드리스의 인격에 가까워진 자는 프톨레마이오스의 관을 열어버린다. 그 안에는 시신이 아닌 검은 독기가 있었고, 그걸 에르고에게 먹이려 한다. 라티오가 범인임을 확인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바로 에테라이트로 라티오를 제압하려 했지만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에르고가 완성되는 쪽에 가치가 있다며 쌍은순호로 에테라이트를 얼려 막아버린다.(*173) 주인이 비전투계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쌍은순호는 수많은 속성의 화살을 쏘아내고, 빗나간 것은 마법진을 발생시킨 후 방향을 틀어 다시 표적을 노리는 등 쓸만함을 과시하며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노렸다. 린과 루비아가 이를 막아내고 카르마그리프와 대치한다.(*174) 한편 2세의 추리가 이어지길, 라티오의 의지를 잠식한 2000년 전의 쿨드리스가 이런 일을 벌인 건 에르고를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연산기능에 접속시켜 아틀라스원 연금술사들의 명제 '세계의 멸망을 회피할 방법'을 연산하려 한 것이었다. 세계를 구하려다 세계를 멸망시킬 병기를 만들어버린 꼴을 잘 아는 쿨드리스는 두 가지 전제를 새웠다. 첫 번째는 구원의 수단이 병기로 이용되는 건 구원의 수단을 이해하는 자가 있기 때문이니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초고연산능력을 지닌 에르고와 대도서관이라는 존재를 이용한다는 것, 그리고 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대도서관에 접속한 에르고는 버티지 못 하고 죽어버릴 테니 혹시라도 이해할 수 있는 자가 나타나더라도 에르고를 악용할 방법이 사라질 것이라는 점이었다.(*175) 2000년 전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와 당대의 쿨드리스는 서로를 속였고, 그 결과 3년 전 에르고는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의 수중에 들어가지 못 하고 해저를 표류하게 되었다. 2000년 전의 쿨드리스는 거기까지 예상한 후 그럼 밖에서 깨어난 에르고가 다시 대도서관으로 올 것이 분명하다 생각해 만회할 준비로 시큐리티 키를 이용한 함정과 관 안에 에르고를 작동시킬 장치를 숨길 구상을 했다.(*176) 이에 라티오는 에르고가 완성되어 자신이 소망을 이루면 시계탑에게도 좋은 일이니 2세에게 막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제안했다. 실제로 2세의 편이 아닌 진실을 안 자들은 저항을 포기하거나 라티오의 계획에 찬동했다.(*177) 하지만 2세는 그딴 게 제자를 포기할 이유는 안 된다며 거절한다.(*178) 탄겔은 복잡한 감정을 뒤로 하고 명령대로 2세를 짓이기려 하고 그레이가 막아선다.(*179) 2세는 그 초연산기능을 발휘하는 데 들어갈 에너지를 어떻게 충당할 거냐 물었고, 라티오는 지하의 해저 화산 중 하나를 동력원으로 쓰기로 했다 한다. 이미 27분 뒤에 필요할 거라 예상하고 그 시점에 화산을 분화시키도록 설정해 두었다.(*180) 해저 대도서관이 아무리 신대 기술로 2000년 간 보존된 특주품이라 해도 해저화산이 터지면 박살나는게 당연하다는 듯 화산이 작동하기 시작하자 관리부가 진동하기 시작했다.(*181) 에르고는 검은 독기 속에서 에테라이트를 통해 바깥 상황을 전달받는다.(*182)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그 독기가 에르고를 대도서관과 연결하려 하는 것 같다 하며 이를 끊는 시도를 하려 하는데 에르고가 끊는 것의 역을 해야 한다고 한다. 시온이 이를 받아들이자 에르고가 고맙다 한다.(*183) 에르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환생이 아닐까 생각해 왔는데 이번 일로 자신의 정체가 밝혀졌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그런 자신의 과거를 '엿던 것'으로 지금의 에르고와 별개의 것으로 이야기해 준 것에 감명을 받았다.(*184) 쿨드리스에 찬성하는 자, 반대하는 자, 넋을 잃은 자 등이 섞인 현장은 난장판이 되는데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과 탄겔이 그레이,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와 싸운다. 이 싸움은 언뜻 보면 호각이지만 탄겔 쪽은 소모가 거의 없고 그레이네는 유효타 하나만 허용해도 치명상을 입는 구도가 된다.(*185) 탄겔은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집착하는데 그의 전투력이 어떻건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2세라 판단했다 한다.(*186) 한편 라티오... 의 몸을 한 2000년 전 신대의 쿨드리스는 에르고와 대도서관을 이용한 연산이 시작되었다 하며 자기도 2세가 최대 위협이라 판단하므로 죽인다 한다.(*187) 2세는 3분만 시간을 벌어달라 부탁한다.(*188) 두 사람은 점점 더 고전하는데 라티오가 숨기고 있던 메인 인격을 떠올리면서 파워업한 결과였다.(('전보다 더——!' "무슨 일이야, 회색 아가씨!" 탄겔의 주먹의 난타는, 이제는 포탄의 난타와도 다름없었다. 일격 일격에 필살 이상의 무게가 담겨 있다. "애드!" "알았어!" 견디다 못해, 들고 있던 사신의 낫(그림 리퍼)을 파성추(배틀링 램)으로 변형시킨다. 이에 따라 탄겔의 갑옷도 변형되었다. 그때마다, 최적의 형태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것이 엑조포름의 본령이었을까. 이쪽이 양손 망치를 쥔 순간, 탄겔의 양손은 요새를 연상시키는 4중의 복합 장갑을 여기(励起)했다. 굉음이 울려 퍼졌다. 찰과상만 남기고 이쪽의 일격이 튕겨 나가는 소리였다. 완전히 '강화'된 자기 육체와 파성추(배틀링 램)으로도 역부족일(歯の立たぬ) 정도로, 탄겔의 갑옷은 압도적이었다. '그런——!' "끝나라, 그레이" 자세가 무너지는 것까지 예상했던 라티오의 뼈 검이, 이쪽의 머리를 향한다. 더 이상 움직일 수 없는 내 뒤쪽에서, 순간, 무언가가 움직였다. 뼈 검의 칼끝이 수정의 바닥을 파고들었다. 반짝이는 수정 파편이 흩뿌려지는 가운데, 선명한 은색의 유체가 재빨리 자신을 확보하며 바닥을 미끄러졌다. "라이네스." "오라비가 다치는 건 괜찮지만, 너는 안 되지." 내려다보는 라이네스가 황금의 꽃처럼 웃는다. 지금의 탈출은 물론 그녀가 조종한 트림마우의 소행이었다. "해적섬에서 싸웠을 때보다, 라티오도 탄겔도 성능이 올라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이 라티오의 메인프레임인 이상, 당연히 서브프레임보다 성능은 더 상승했겠지. 사역마도 마찬가지다." 라티오 일행을 노려보며 자세를 가다듬는다. 서늘한 눈빛은 몇 수 앞에서 우리들을 처치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것일까. 삼 분이라는 시간을, 이대로 견뎌낼 수 있을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세는 보호만 받는 것에 굴욕감을 느끼면서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189) 일단 어느 쪽의 편을 들 수 없이 제대로 사고도 못 하게 되어버린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 에르고와의 접속으로 바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침묵중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에게 향한다. 일단 시온에게 에테라이트로 자기 기억 속의 술식 하나를 빼 달라 한 후 프톨레마이오스에게 그걸 사용해 달라 한다.(*190)(*191) 그리고 자신이 할 일은 하나라며 신을 묻겠다고 선언한다.(*192) 프톨레마이오스의 관에 담긴 신을 이야기하는데, 그 관에 있던 것은 권능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세트와 큰 연관이 있다 한다. 2000년 전의 쿨드리스가 구해 온 간타이는 두 가지 측면을 갖고 있으며 어느 인자가 발현할 지 알 수 없었지만 이 관에 담긴 신과 접촉하면 유리한 부분만 남길 수 있어 신경쓰지 않았다 한다.(*193) 즉 관에 담긴 신에게는 두 가지 권능이 필요한데 신을 절개하는 기능과 최종 연산기로서의 기능이다. 이걸 겸비하면서 세트와 인연이 있는 신은 숫자가 한정되는데(*194) 연산이라면 토트와 세샤트가 적임이지만 이들은 신의 기능을 절개하는 기능이 없다. 신의 기능의 절개는 이집트 식으로 말하면 제조 과정에서 다음 생을 위해 사체를 잘라내 만드는 미라에 가까운 권능이라 한다.(*195) 세트와 짝을 이루며, 과거에 왕이었고 현재 세트에게 왕권을 빼앗겼으며 미래에 최후의 왕신 호루스에게 넘겨주는 이 신은 다른 신화에서 나오는 삼위일체의 원형이라고도 할 수 있고, 본래 생과 사 식물의 신이었지만 동생에게 죽임당하면서 신을 무로 돌리는 명계의 신도 되었다. 생명의 신이기도 하며, 최초로 미라가 된 신이고 하다.(*196) 그렇게 밝혀진 신의 정체는 오시리스였다.(*197)(*198) 한편 2세가 다른 인물들에게 맡긴 건 서번트의 소환 의식이었다.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의 몰큘페이스가 바닥을 연산기로 만들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가 성유물로서 연산기 가운데 서고, 2세의 기억에서 서번트 소환의 술식을 읽어 온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주문을 외친다.(*199) 일반적인 시계탑 마술사가 사역마와 계약하는 술식은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가 쓸 수 없는 것이지만 서번트 소환의 술식은 웨이버 벨벳이란 초짜가 사용할 수 있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마력만 유도할 수 있다면 아틀라스원의 사람도 호환되는 간단한 술식이었다.(*200) 그리고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은 신을 불러낼 수 있는 장소니 유사한 영령소환의 술식이 성립하는 공간이기도 했다. 해저화산이 폭발하기 직전이라 영맥이 초 활성화됬기도 했다.(*201) 딱 하나 대성배와 제3마법이 없다는 문제는 검은 독기에 씌워져 신의 영역의 연산기로 변하던 중인 에르고를 대용으로 썼다. 사실 대용이라곤 하지만 대도서관과 신의 권능으로 모방한 힘은 후유키 시 성배전쟁의 원형이 된 그랜드 클래스의 결전술식에 가깝다 한다.(*202)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시온의 영창을 막으려 했지만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보석에 상승을 걸어 강화를 발동해 플라잉 니킥을 카르마그리프의 목에 명중시킨다.(*203) 이 연산을 진행하는 동안 에르고의 몸은 복원되며 손에 그 거대한 잔이 생겼다. 정체가 밝혀진 오시리스는 멸망을 회피하는 연산에 모든 힘을 써서 파편 정도의 힘 밖에 남지 않아 에르고가 삼킨 세 신을 분리해낼 능력은 남아 있지 않았지만 서번트 소환 의식에 필요한 연산 능력은 남아 있어 에르고가 손에 생긴 잔을 이용해 시온네와 오시리스를 연결시킨다.(*204) 그렇게 검은 독기, 오시리스는 사라졌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제3재림의 모습을 한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소환된다. 에르고와 시온을 마스터라 부른다.(*205)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마지막까지 에르고를 다시 관에 돌려보내 연산을 다시 하려 했지만 서번트로 불린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해저 대도서관의 시큐리티 키인 책을 갖고 있었고 이것으로 모든 것을 통제해 화산을 정지시킨다.(*206)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왕의 군세에서 프톨레마이오스를 본 적이 있다 한다. 아무튼 프톨레마이오스는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폐관을 선고한다. 라티오가 그만두라며 덤벼들지만 프톨레마이오스는 보구로서의 왕의 서고를 전개한다. 발사된 빔은 2000년 전 신대의 쿨드리스니 뭐니 그런 건 의미없이 즉사할 위력이었지만 탄겔이 목숨 바쳐 라티오를 보호한다. 탄겔은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라티오를 용서해달라 부탁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기억을 갖고 있었음을 알리고 라티오에게 아버지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을 잘 부탁한다 하고 소멸한다.(*207) 선대 쿨드리스의 의지는 주의나 이념에만 영향을 미쳤기에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동생을 잃은 것을 슬퍼하는 본성을 자각해 폭주를 멈췄다.(*208)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또 누가 언제 찾아올 지, 아니면 그 전에 인류가 멸망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잠시의 폐관을 진행한다.(*209) 프톨레마이오스가 발굴자와 방문객들을 지상으로 되돌릴 시공 거품을 만드는 동안(*210)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그럼 도대체 살인사건이 일어난 진짜 관은 어디 있었냐 묻는다. 이에 프톨레마이오스는 지금 보이는 관은 대도서관 제조 당시 아틀라스원 본부에 변명 대응하기 위한 더미고 진짜는 바로 옆 바닥에 숨겨져 있다 한다. 이 과정에서 생긴 틈을 선대 쿨드리스가 노려 더미 관에 오시리스의 간타이를 넣었었다.(*211)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에르고에 대한 최저한의 정보가 기록된 수정을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넘겨준다. 그렇게 갈 사람은 가고 벌 받을 자는 벌 받는 걸로 끝나나 했는데(*212) 지금까지 분할사고로 메인 프레임을 숨겨두었다 3년 만에 개방한 대가로 간신히 균형을 유지하던 인격에 기억 포화가 일어난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의 제어가 폭주해 관리부를 침식하기 시작했다.(*213) 그걸 억누르면서 라티오를 죽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로 의견이 갈리려는 순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더러 조금 전의 공방에서 조수인 티카를 전투에 참가시키지 않은 건 아스테아의 지상예장을 준비하도록 한 것이고, 이런 상황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는 거 아니까 어서 정리하라 한다.(*214) 카르마그리프는 이에 수긍하곤 지상예장을 작동시킨다. 사실 대도서관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지상예장으로 피를 왕창 소모해서 방금 싸울 때의 전투력은 전력이 아니었다 한다.(*215) 이 지상예장은 모조를 바로 생산하는 게 아니라 상한은 있지만 어느 정도 생성하지 않고 보관하는 게 가능한데 물건에 따라서 재룔르 넣고 나서 생성까지 시간이 걸린다 한다. 조수인 타키가 하는 일은 시간이 걸리는 작업을 바로바로 하는 것이었다 한다.(*216) 그렇게 지금 키르마그리프가 뽑아낸 것은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남긴 뼈의 팔 형태의 엑조포름이었다. 자동 발동 자동 판단 기능이 담긴 이 팔이 폭주하는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과 맞선다. 지상예장 안에 이런 게 저장되어 있었던 건 카르마그리프와 사이파가 친구였기 때문이다.(*217) 그리고 앞서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구입한 사이파의 뒷 코드를 경매에 내 놓은 건 카르마그리프였다. 돈이 급해서 카피한 것을 이것저것 옥션에 내놨는데 누가 사 갔는가를 조사하지 않은 걸 아쉬워한다.(*218) 한편 라티오와 사이파의 팔의 싸움은 라티오 쪽이 우세를 점했다. 이번에야말로 라티오의 생명을 끊어야 하나 싶은 상황에서 거의 빈사 상태의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무리해서 접근하기 시작했다. 그는 사이파가 죽은 후 자신은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외의 것을 모두 잊어버렸으며, 라티오에게 어떤 관심도 가져주지 않고 대화하려 한 적도 없고 그녀가 조종당했을 거라 생각하지도 못 했다고 고백한다. 라티오는 폭주를 멈추고 아버지를 껴안는다.(*219)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알렉산드리아를 떠나게 되었는데 에르고는 수첩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으며 자신의 정체를 안 건도 있고 해서 다시 얼굴의 느낌이 쓸쓸하게 바뀌었다.(*220) 아틀라스원의 유적지에서 시계탑의 로드 끼리 싸운 것을 숨겨야 했기에 이틀 내내 교섭과 타협과 담합을 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거의 뻗기 직전이 되었고 왠지 같이 한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팔팔했다.(*221)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이제 2세 일행과 만나지 못 할 거라 하지만 에르고는 언젠가 재회할 거라 한다. 시온은 그게 말이 되냐 하면서도 2세 일행을 절대 잊지 않겠다 한다.(*222) 토오사카 린은 로드 엘멜로이 2세에 대해 생각하길, 2세는 마술사의 가치관을 지향하지만 거기에는 긍정과 자학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이 포함되어 있다 한다. 2세의 시선은 대부분의 가치관에 냉담함을 품는다. 이는 2세가 자신은 물론 타인과 적, 아군에게도 몇 걸음 거리를 둔 것이다. 공정하다면 공정하지만 이도 저도 아닌 존재 방식인데 린은 그런 게 의외로 싫지 않다 한다.(*223) 다 끝나고 보니 에르고가 그 이스칸달의 아들인지라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조금 뻘쭘해졌다. 사교적인 가면을 풀고 무방비한 민낯으로 에르고에게 이스칸달에 관한 기억이 다 돌아왔냐 묻는다. 그러자 에르고는 2세에게 이스칸달에 대한 이야기를 해 달라 한다. 2세는 재미없고 긴 이야기지만 해줄 수 있다 하며, 언젠가 에르고가 자신의 자의식을 확립할 수 있겠지만 에르고의 기억 포화로 시간이 많지 않은 게 발목을 잡는다 한다.(*224) 여전히 레즈비언스러운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의 그레이를 향한 태도를 뒤로 하고(*225) 2세는 이번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면 다시 현대 마술의 강사로서 수업을 재개할 생각이라 하며, 당장은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로 가서 장소를 확보하고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넘긴 기록 수정을 에르고에게 읽게 하겠다 한다. 이번에 신을 절제하는 오시리스의 데이터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추출해 데이터로 넘겨 주었기에 에르고의 신을 절제한다는 목표도 진전되었다.(*226) 여기까지 와서 생각해보면 지즈가 말한 비옥한 초승달은 알렉산드리아를 말했다 치고, 바이 뤄롱이 에르고의 진짜 친구면 에르고의 정체인 알렉산드로스 4세가 살아 있던 시기의 인간이라는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니냐 한다.(*227) 그 때 플랫 에스칼도스가 2세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어 온다. 그는 모나코에 있었는데 본래라면 에미야 시로와 반 펨의 선상연회에서 만나야 했지만 어쩌다 보니 자기가 지즈와 차를 마시고 있다 밝힌다.(*228) 약탈공 2세는 마술 쓰는 모습을 본 것 만으로 유래와 변천 과정, 사용자의 본질까지 파악해 버리는 스카우터 비슷한 기예를 부린다. 아무튼 이런 특성 덕에 마술을 사랑하는 구도자이자 최고의 스승이 될 수 있으나 반대 쪽 면모를 보면 마술이라는 신비를 해체하고 규명하기에 신비의 천적, 마술의 파괴자라 할 수도 있다.(*229) ■ 시계탑에는 마술식의 특허 등록과 그에 따른 특허료가 있다. →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마술을 간략화하는 마술식을 등록해서 특허료가 나오고 있으며(*230) 아오자키 토우코는 마술 앵커를 사용해 끌어당기는 식으로 비행하는 '어셈블리 어센션(통칭 토우코 트래블)'을 등록했다. (*231) → 시계탑에 마술식을 등록하고 특허료를 받아간다는 건 가문의 마술을 남들에게 공개해버리는 것과 같다. 이런 모순적인 일이 가능한 건 시계탑 지하 천문대와 전 세계에 걸친 시계탑의 지부에 설치된 특수한 마술예장이 특허가 등록된 마술식이 발동하면 어디서 그것을 사용했는지 감지해내기 때문이다.(*232) 각 지부에 배치된 한정 마술예장 관측구 룩스 카르타는 반경 수백km 내의 마력의 파장, 마술의 파형, 마술식의 흔적을 확인해낸다. 싱가포르처럼 시계탑 지부와 나선관이 공존하는 구역이면 이 예장을 사용하기 위해선 시계탑과 나선관 양 측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233) 당연하게도 이 기구는 아무나 사용할 수 없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자신이 특허를 딴 마술식이 싱가포르에서 무단 사용되고 있다고 엘멜로이 가에서 항의하도록 시켜서 이것의 사용권을 얻었다. 걸리면 그냥 사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시계탑과 나선관 양 조직의 전쟁감이었다.(*234) → 그나마도 대부분의 마술사는 연구 내역을 은닉하는 데 정말 필사적이라 아무리 시계탑에서 보호해 준다 해도 믿질 않아 특허를 등록해 이권이나 돈을 구하는 케이스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그런 의미에서 필사적으로 숨기려 하는 가문의 비전을 조금의 편린만 보고 정체를 간단히 파악해 폭로하는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대부분의 마술사들 사이에서 기피되고 있다.(*235) 일반적으로는 각 가문의 교육법이나 비술을 까발려지면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으로 이어지는 게 공통 인식이다.(*236) 그 마술을 간파하는 실력과 무심코 내뱉는 습관 덕에 약탈공이란 별명이 붙은 2세는 죽지 않은 것이 신기한 상황이다.(*237) 다른 가문에서 특허로 등록한 마술식을 해석해서 개선한 후 자기 이름으로 등록해 버리고 있다. 몇 번 보복 암살시도를 당하고도 멈추지 않아서 지금은 2세의 트레이드 마크 미슷한 것이 되었다.(*238) ■ 엄밀히 말하면 신비 자체보다는 그 뒤에 있는 마술사를 본다. 신비 그 자체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어째서 그 신비가 존재하며 그 신비에 손을 대었는가를 파악하는 것으로, 마술의 해체는 어디까지나 사람을 감정하는 능력의 연장선이다. 그리고 신비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그 소유주의 의도에 끌려가거나 협력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분석하는 상대가 하트리스 같은 자라면 함부로 분석할 수 없게 된다.(*239) ■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특허의 약탈은 이베트 L. 레이먼의 마안대투사가 있다. 레일 체펠린에 달린 마안대투사를 개인의 힘으로 재현한다. 말 그대로 보석 눈깔에서 빔을 쏜다. 이베트의 재능을 파악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마안대투사를 그대로 재현하는 건 무리겠지만 같은 결과를 추구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다며 마안의 마력을 쥐어짜내는 방향으로 파고들라 했는데 그게 적중해서 진짜 쓴다. 사용한 마안이 타서 사용불능이 되는 건 똑같고, 엄청 아프고 연발은 못 쏜다 한다. 일단 이베트 본인은 자기가 이걸 쓰는 게 들키면 마안 옥션하고 집안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며 어디까지나 유사품이고 원본이랑 전혀 안 비슷하다고 주장... 하는데 사실 원본 마안대투사는 시계탑에 특허가 등록되지 않은 것이라 이걸 만드는 과정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평소 하던 약탈공 짓으로 이베트에게 특허를 등록하게 한 지라 실질적인 소유주는 이베트 쪽이 된다. 이걸 익힌 이베트는 2세가 언젠가 뒤에서 칼로 찔릴 것 같다 한다.(*240) ■ 2세가 상대를 상처입힐 의사를 품고 해체할 때의 행동을 상대 입장에서 보면 일생을 바쳐 온 신비를 자르고 해부해 내장까지 드러나게 한 후 거기서 끝나지 않고 역사의 의미 하나 하나 갈가리 찢어 햇빛 아래 끌려 나온 흡혈귀처럼 만들어버림)와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작중에서 2세가 작정하고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엉뚱하게 2세의 팬을 자처하던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2세를 의도적으로 흉내내면서 이 방법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행했다. 2세의 팬이라는 자가 이래서 뭐하는 놈인가 싶어한다.(*241)(*242) ■ 약탈공이라는 별명대로 주변에서 경계심을 품고 있다. 지즈와의 내기로 반 펨네 선상연회에 참가하기로 했을적 참가비인 백만 유로를 급하게 대출해 줄 사람이 없었다. 딱 한 명 있었던 멜빈 웨인즈는 지즈 편에 붙어서 불발되었다. 하루 종일 백만 유로를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이것저것 했지만 글러먹었다.(*243) 옆에 있는 플랫 에스칼도스의 비상금을 털려 까지 하는 비참한 꼴이 된다.(*244) 약탈 외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능력 마술 속성은 지(地)이며(*245) 마술사로서의 능력은 평범 그 자체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 曰, 마술사로서는 잘 해야 40점 정도구먼.(*246) 대신 연구자로서의 관찰력, 통찰력, 타인의 재능을 발견하여 단련시키는 부분은 따라올 자가 없다.(*247)(*248) 이론의 재해석 계통 분류 쪽으로 천재적이라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사후 그의 미정리된 연구를 한 권의 마도서로 정리해냈다.(*249) 지식량도 로드의 자리를 짊어기에 걸맞다. 다만 격무 도중 읽을 수 있는 자료의 수는 한정되어 있어 지식으로 남을 압도하는 건 아니고 눈 앞의 사상이나 인물, 지식을 엮어내는 속도와 정밀도가 강점이다.(*250)(*251) ■ 구체적인 제자들의 묘사에 대해서.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 그의 제자는 죄다 10년 내에 시계탑의 전위 이상의 계위를 획득했고 몇 명은 그랜드 급이라 한다. 뛰어난 교사로서 제자를 잔뜩 양성한 건 좋지만, 그가 제자들에게 명령을 내리면 시계탑의 역사가 바뀔 정도로 능력자가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시 된다. 로드로서의 방침은 중용으로, 새로운 것과 옛 것을 가리지 않고 쓸모있는 것은 모두 존중한다. 한편 란갈 말로는 2세를 꿰뚫어보려 하면 역으로 꿰뚫어 봐 진다 한다.(*252)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제자의 절반 이상을 전위의 집안에 양자로 들이고 한 명을 색위로 끌어올렸다.(*253) → 뭔지 알 수 없는 이유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이 되었을 때 스킬 감식안 랭크 A를 달고 있다. 이는 제갈공명의 능력이 아니라, 정말 2세가 서번트 스킬 급으로 인간의 장래에 대한 유용성을 감식하는 관찰능력을 갖고 있다는 인증이다.(*254) → 본래 캐릭터 마테리얼에서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가 몽땅 그랜드 계위에 올랐다고 했으나(*255) 너무 오버했다고 판단했는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정식판에서 위와 같이 수정되었다. 후기에서 나리타 료고가 말하길 설정 감수해 주는 나스 키노코가 '제자 전원 왕관이라고? 그딴 설정 거짓말이야. 갈아 엎자!' 고 했다 한다.(*256) ■ 시계탑에서의 계위는 4계위 제위(祭位, 페스)다. 이는 위의 제자 관련 처럼 설정 변경이 이루어졌다. → 캐릭터 마테리얼에서 등장한 설정으로는 4계위가 성년이 된 마술사에게는 범용한 정도이며 20살에 제위에 도달하면 신동 취급 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257)(*258)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변경된 설정으로는 4계위가 단순한 마술사로서의 능력이 아닌 별도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특수한 기능이나 실적을 지닌 자에게 주어진다. 마술사로서의 실력이 색위라도 그 희소한 특성 덕에 여기 눌러앉힌 케이스도 있다. 절대적인 이능에 대한 외경이라 할 수 있다. 무시무시한 간파력을 자랑하는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여기 속했다.(*259) ■ 2류 마술사지만 기초와 표층적인 기술만은 뛰어나다. 다른 마술사들이 이제 와서 의지하면 신비에서 멀어진다고 기피하는 화학이 특기 분야다. 대다수의 마술사는 검시(檢屍)해야 하는 상황이 닥치면 마술적인 검시만 한다. 세포의 활력과 남아 있는 신경전류의 흐름 등을 진동으로 변환해 읽으며 마술이나 저주적 오염이 있는지 조사하는 건데 2세는 여기에 현대 화학을 응용한 검시법도 같이 쓴다. 명상과 수면관리를 사용하여 수 초도 걸리지 않아 잠들거나 한다.(*260)(*261) 고대든 현대든 인간이 만든 도구일 뿐이라며 현대문물인 컴퓨터라던가 다루는 데 거부감이 없다. 그래서 주변에서 존경을 못 받곤 한다.(*262) ■ 추리 능력이 초월적이다. 본래 마술이라는 초상현상을 쓰는 마술사와 관련된 사건이 일어나면 당연히 하우더닛(어떻게 했는가)를 추리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시피 하다. 하지만 마술사는 마술에 내면까지 잠식되어 있기에 그에 관해서는 거짓말을 할 수 없어 화이더닛(어째서 했는가)를 추리하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말한다. 그 말대로 무시무시한 간파력을 발휘해 초상현상의 범죄를 보고 화이더닛을 완벽하게 간파해낸다.(*263) ■ 공격 마술은 간드조차 못 쓰고 그거보다 아래의 마탄을 쏘는 게 고작이다.(*264) 참고로 2세와 달리 마술사로서의 능력이 뛰어난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도 간드조차 못 써 겨우 마탄을 쓴다.(*265) ■ 남자는 머리카락에 마력을 축적해도 여자 만큼의 효과는 없다. 그래도 로드 엘멜로이 2세처럼 마술사로서 역량이 떨어지면 그거라도 감지덕지하게 쓴다.(*266) 자신의 머리카락을 촉매 삼아 원시 전지의 마술을 증폭시켜 피뢰침을 만들었다. 이것으로 헤카틱 휠의 벼락을 받아낸다. 직격이 아니라 어떻게든 버텼다.(*267) ■ 시그마가 지닌 시황제의 노궁을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가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로 개조해 만든 '이슈타르를 추락시키는 활'의 제작 이론은 2세가 짰는데 이슈타르는 천공을 관장하며 시황제의 노궁은 해신을 쏘아 죽인 일화가 있으니 바다라는 부분을 천공으로 개조하면 신을 떨어뜨리는 보구가 될 거라 한다. 중국과 수메르라는 전혀 통하지 않는 신화를 나비 마술로 노궁 자체를 다시 만들어내는 걸로 번역을 하게 하고, 태양을 쏘아 떨어뜨린 예의 일화를 섞었다. 이슈타르가 관장하는 금성은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것으로 사랑받았기에 황제의 위엄으로 악령을 쓰러뜨리는 방식을 취하는 걸로 연결시켰다.(*268) 이는 천공의 여주인을 쏘아 떨어뜨렸다는 개념을 지닌 인과역전의 일격이다. 이는 스노우필드 현장이 아닌 시계탑에 구속된 상태에서 코백 알카트라즈의 도움으로 휴대폰으로 연락해 분석한 것으로 말 그대로 현장에 가지 않고 주어진 정보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안락의자 탐정같은 짓이었다. 그의 말에 따라 개조한 뒤마는 2세를 진심으로 상찬했다.(*269) 2세가 교실을 인수한 후 엘멜로이 교실에 대해서 ■ 웨이버 벨벳이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되어 버린 경위와 이에 관한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와의 관계에 대해서. → 엘멜로이는 분파들이 배신하고 라이벌들은 물어 뜯어서 빚더미만 남았다. 그런 엘멜로이의 교실을 3류 강사 자격을 따 온 웨이버 벨벳이 맡았다. 시계탑의 일반적인 교수는 수업은 형식적이고 장래가 보장되는 좋은 가문의 후계자들을 조수로 삼아 키우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웨이버는 자기 능력이 부족하니 남의 힘을 빌리겠다며 권력 투쟁에서 탈락한 강사들을 엘멜로이 교실에 등단시키고 3년을 버텼다. 교실이 있는 파벌이면 영지의 관리권도 있어 이 3년을 버틴 건 기적이라 칭해진다. 아무튼 그에 흥미를 가진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일방적으로 납치해 왔다. 광석과를 빼앗기고 현대 마술 학과에 손을 뻗은 건 엘멜로이 입장에서 목을 따 버려도 할 말 없는 중죄다만 끌려 온 웨이버는 자신이 엘멜로이를 망하게 한 죄가 있고 뭐가 어떻건 죽을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선언한다. 이에 흥미를 느낀 라이네스가 '엘멜로이의 빚을 갚아라', '내가 적령기가 될 때 까지 엘멜로이의 로드 자리를 지켜라', '파손된 아치볼트의 원류각인을 복구해라', '내 개인강사가 되라' 라는 4자기 조건으로 살려 주고 로드 엘멜로이 2세 씨로 만들어 버렸다.(*270) → 자칭 타칭 모두 남을 갖고 놀길 좋아하는 성격인 라이네스가 2세에게 대하는 기본적인 행동 모토는 '너가 나한테 해 줄건 무한하게 있지만 난 너한테 해줄 게 전무하다'다. 그래서 멋대로 문을 따고 개인실에 난입해서 주물 숭배(페티시즘)냐고 놀리거나 한다. 당하는 2세가 성격 최악이라고 까면 기쁘다 한다.(*271) → 2세는 라이네스가 자신의 학생이라 선을 긋고 있기에 그녀가 2세의 권한으로 엘멜로이 교실의 학생들을 부려먹게 하지 않는다.(*272) → 2세가 정말 기적처럼 남은 수 개월 만에 엘멜로이의 빚을 청산하고 망가진 원류각인의 복구를 완료해서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할 경우의 보험 삼아 라이네스는 자기와 아이를 만들자 한다. 2세의 인망과 권위가 상당하니 분가인 아치조르데에 정식 후계자는 아니더라도 2세의 아이가 생기면 난장판이 된 엘멜로이의 결속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발상으로, 그걸 들은 2세는 시계탑 법정과 놈들 같은 발상이라며 화냈다.(*273) → 2세와 교류하지 않고 그가 하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면 약탈공이라는 별명대로 대단한 음모가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 자연스럽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차라리 그 악명이 퍼지는 쪽이 안전하다 생각하는지 2세가 그런 이미지를 가지는 것을 유도하고 있다.(*274) ■ 개인이 지닌 마력량을 하천이나 바다로 비유하면 2세는 물웅덩이라 평가받는다.(*275) 제자들이 물웅덩이라고 스승을 야유하기도 하는데 이는 이 물웅덩이가 들여다본 자를 비추고 조응시켜 인생을 바꿔줄 수 있는 물웅덩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제자들에게 있어서는 축복이면서 동시에 성가신 저주이기도 하다.(*276) 어떤 제자는 2세를 신앙하고 어떤 자는 진심으로 미워한다. 허나 그 중 태반은 2세를 좋은 스승으로 받아들인다. 잘못을 범하지 않거나 완전무결한 초인이나 성인군자가 아닌 3류이면서 1류의 번영을 모색하는 괴짜라 교실의 학생들에게 2세의 글러먹은 점을 말하라 질문하면 수많은 것이 지적된다. 하지만 그들 중 대다수는 지금아 자신이 있는 것은 좋건 나쁘건 2세라는 스승이 있기 때문이라 이해한다.(*277) 토오사카 린과 에르고의 입을 빌려 제자들의 평가를 보면 그는 딱히 선인이 아니며 하는 일만 보면 약탈공이라 불리는 게 당연한 악인 악당이다. 재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한다고 변명하지만 몇 할은 그 약탈공 짓을 즐길 거라 한다. 제멋대로에 방만하고 비굴하고 칠칠찮지만 확실히 일을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려 하는 자로 남을 해체한 후에는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 준다 한다.(*278) ■ 제자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플랫 에스칼도스는 이 작품 저 작품 나와서 천연바보 짓으로 2세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 게임기 어카운트 명을 런던☆스타라 등록하고, 월령수액 메이드에게 이상한 지식을 주입하고, 뭐시기 카지노 흡혈귀의 카지노선에 올라타서 소동을 벌이거나 했다. 덕분에 2세는 일 터질 적 마다 혈압 올라 쓰러지곤 한다.(*279) 2세 입장에서는 매우 빡치게도 플랫은 진심으로 2세를 존경하고 있으며 매번 터뜨리는 일도 순수한 존경의 표현이다. 뭔가 일이 터지면 군더더기를 붙이고 이상한 별명을 붙여서 교수의 위장을 고문하는 짓도 자신이 왜곡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고 믿고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터진 사건들도 죄다 별명을 붙여 놨다.(*280) → 플랫은 한창 거짓된 성배전쟁이 화려하게 진행될 적 휴대폰을 샀다. 개통은 그 다음 날 이루어졌지만 전날부터 사진기 기능을 써서 오페라 하우스 폭발 사건이라거나 두 초인의 배틀이라던가 찍어 뒀다. 세이버(리처드 1세)의 연설은 인터뷰 하느라 까먹었다. 눈 마주치면 X 될 번쩍거리는 영령의 사진도 찍어 뒀는데 후에 이 사진을 전송받은 로드 엘멜로이 2세는 4차 성배전쟁 당시 잘 알던 그 양반의 사진을 보고 굳어버렸다. 이후 그 뭐시기 영령과는 관여하지 말라고 교수의 과제로서 못 박아 버렸다. 덤으로 메일 어드레스 말고 전화번호도 내 놓으라 닥달했다. (*281) 번호를 보내자 2시간 동안 설교해 줬다.(*282) → 플랫은 종종 마술사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인간적인 행동(적대 마스터가 곤경에 빠진 걸 보고 구하려 한다거나)을 할 때가 있는데 이는 같은 상황에 2세가 처하면 그렇게 행동할 거라 판단한 것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3권에서 아트람 갈리암스타에 의해 죽을 뻔 했는데 당시 2세는 플랫을 구하기 위해 무엇보다 소중한 성유물인 라이더(이스칸달)의 망토 조각을 도박에 올렸다. 이를 계기로 에스칼도스의 마술사가 아닌 엘멜로이 교실의 플랫 에스킬도스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2세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2세와 교실을 배신하는 것이고 그것은 마술사로서의 목적을 잃는 것과 동등한 공포라 한다.(*283) 그걸 들은 버서커(잭 더 리퍼)는 플랫에게는 타고난 세계와의 어긋남이 있지만 스승의 삶의 태도에 존경을 갖고 살아간다면 그 어긋남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한다.(*284) ■ 그 외 제자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 스빈 그라쉬에이트는 플랫 에스칼도스와 동기이며 둘이 엘멜로이 교실의 쌍벽 취급 받는다.(*285)(*286) 2세의 제자들이 다 그렇듯이 2세에게는 절대적인 신뢰를 보인다. 2세 입장에서도 스빈은 처음부터 키워낸 존재이기에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스빈이 10대에 전위가 된다는 위업을 이룩하자 평소 같으면 제자가 잘 나가면 우울하지만 이 때는 예외로 기분이 좋았다.(*287) → 런던으로 건너간 토오사카 린의 후견인이다. 일본은 싫어하지만 오타쿠 문화는 좋아하는 그에게 있어 그런 거와 연이 전혀 없는 린은 최악의 일본인이라 카더라.(*288) 한편 엘멜로이 2세의 육두문자에 진절머리를 내던 린은 반년 정도 지나서 그가 겉으로는 츤데레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력주의, 염세주의, 정의의 사자 지향자임을 깨닫는다.(*289) 이후 후유키 시 성배전쟁 시스템을 뿌리부터 뽑아낼 때 협력하게 된다.(*290)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린이 제자를 도구로 보지 않는 등 마술사 답지 않은 2세가 마음에 든다 한다.(*291) → 박리성 아드라의 사건을 계기로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제자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2세가 마술 파괴자라며 최악의 비호감을 갖고 대했으나 박리성 아드라의 결계에 갇혔을 적 그의 여러 면모(재능 있는 자들에 대한 살의와 같은 질투, 자신처럼 마술사이면서 사람이 죽으면 슬퍼하며 애도함, 초월적인 강사이면서 동시에 자기 목숨을 사실상 루비아에게 맡기는 것을 주저 없이 함 등)를 보고 그가 단순한 마술 파괴자가 아님을 깨닿고 2세가 담당하는 현대 마술 학부로 들어가 그의 제자가 된다.(*292) 에델펠트도 지상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라 불릴 정도의 마술적 무법자니 약탈공이란 별명이 붙어 버린 2세는 동족 정도 되는 거라 한다.(*293) 2세를 지도역(튜터)이라 부르면서 매도하곤 하는데 사람을 보는 눈 만큼은 일류라 인정한다.(*294) → 내제자로 받게 된 그레이는 2세가 꼬맹이 같니(*295) 추태를 부리니 짜증나니(*296) 그릇이 작니(*297) 까면서도 호의를 품고 있다.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감상을 품거나 2세 특유의 담배향이 나쁘지 않다 하거나(*298) 사지에서 한바탕 할 테니 물러나고 싶으면 홀로 물러나라 하자 자연스럽게 미소지으며 함께 하겠다고 선언하거나 한다.(*299) 2세가 다음 후유키 시의 5차 성배전쟁에 가려 하자 같이 가자 한다.(*300) → 란갈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를 언급할 적, 올록 시저문드와 관련된 베르나 시저문드, 로트웰 베르진스키와 관련된 로란드 베르잔스키, 진 람의 친척인 오르그 람, 펜텔 형제와 관련된 펜텔 자매, 핀드 볼 센베룬의 아들 회그람 볼 센베룬 등을 언급한다. 다들 시계탑의 색위나 전위를 받았다. (*301) →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는 성배전쟁(아포크리파)가 끝난 후 2세의 교실에 합류한다.(*302) → 핀드 볼 센베룬이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가했다가 시로 코토미네에게 당해 우스꽝스러운 꼴을 당한 걸 계기로 센베룬 가문은 쇠락해 갔다. 이를 어떻게 해 보려고 회그람 볼 센베룬이 2세의 교실에 합류해서 분투한다.(*303) → 에르고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사제관계를 구축했다. 둘은 공통분모가 있다.(*304) 여러 인물들이 에르고를 노렸지만 2세는 그런 위험은 치워두고 에르고가 삼킨 신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어떻게든 신들을 돌려보내 에르고의 기억포화를 막기로 한다.(*305) ■ 로드로서 시계탑 12개 학부 중 하나인 현대 마술론의 학부장을 맡고 있다. 뉴에이지 최대의 출세자라 불린다.(*306)(*307) 이게 엄밀히 말하면 본래 엘멜로이의 소유인 광석과를 잃어버리고 현대 마술 학부 담당으로 좌천 당한 거나 마찬가지라 남들이 빈정거리기도 한다.(*308)(*309) 정작 2세는 하고 싶어서 로드를 하는 게 아니며 조금의 야심조차 없는 연구파 마술사에 가깝다.(*310) 보통 로드 엘멜로이라고 불리나 그에게 있어 엘멜로이의 이름은 과분하게 느껴져 뒤에 2세를 붙여주길 원한다.(*311) 그 외에 2세는 다른 학부에 조력자 형식으로 파견되어 강의를 하고 있는지라 그의 교실은 현대 마술 외의 학부에도 많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312) 초창기에는 엘멜로이 교실이 현대 마술 학과 그 자체였지만 학과가 성장해 나름대로 인수가 갖추어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점에서는 그 학과에서 극히 일부인 15명 정도를 가르치는 소수정예 세미나가 되었다. 그 외에 청강생을 포함하면 수업은 50인 정도로 이루어진다.(*313) ■ 사건부에서 3년 지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현대 마술이나 엘멜로이 학파나 충분히 강사진을 육성했고 자기가 교단에 서는 의미가 희미해졌다며 강사에서 물러나 자신의 마술사로서의 길을 택할까 생각하고 있다.(*314) 이는 5차 성배전쟁에서 소환된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영향을 받은 그레이의 성장이 3년 간 멈춰버린 것을 보고 어떻게든 해결해 주고 싶어 강사 일마저 그만두고 거기에 집중하려고 한 것이다.(*315) 구체적으로는 아서왕이라는 과거의 영웅의 인자를 그레이에게서 벗겨내야 한다.(*316) 플랫 에스칼도스라는 바보를 제외하면 엘멜로이 교실은 원칙적으로 4년차에 졸업하기에 아슬아슬하게 교실 내에서 그레이의 성장 정체 문제는 큰 화두가 되지 않고 있다.(*317) 몇 년만 더 있으면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대학을 졸업해 그녀가 엘멜로이의 로드 자리를 승계할 수 있다. 하지만 그간 2세가 쌓아 온 공적 덕에 계속 2세가 로드를 했으면 한다는 여론이 큰 편이고 또한 그간 마술 해체를 하면서 원한 산 것이 많아 로드 자리에서 물러나는 즉시 암살 시도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거라 한다.(*318) 한편 제자 중에서 색위와 전위를 배출한 결과 엘멜로이의 교실은 곤란해졌다. 다른 교실에서 이랬다면 환영받겠지만 신세대(뉴에이지)가 주류인 현대 마술 학과에서 이런 신동이 나오면 기존 시계탑의 권익자들에게 재액이나 다름 없다. 이 때문에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의 2세는 강사 업무와 교실의 학생 인수를 줄였다. 강사를 그만두려는 것에는 이런 이유도 있다.(*319) 그 원인이 된 그레이는 괴로워했는데 이는 자신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절대 제자를 버리지 않는다는 맹세로 보호받아 온 것인데 자기 때문에 2세가 강사를 그만두면 그것 때문에 미래의 자신이 버림받을 것 같단 감각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거까지 생각이 미치자 괴로움의 해답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한다.(*320)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이 거짓된 성배전쟁에 개입했다. 대략 30명 정도 왔다.(*321) → 베르너 시저문드는 젊은 나이에 색위에 도달한 천재이자 귀족스러운 행동거지의 미청년이다. 나비 마술을 전승한다. 상대가 걸물인가를 판단하는 건 자신이나 선생님의 역할이라 한다.(*322) → 오르그 람은 친척인 진 람과 나란히 마술 세계에서 유명한 비블리오 마니아이며 차륜마술의 사용자다.(*323) → 라디아 펜텔과 나지카 펜텔의 둘로 구성된 펜텔 자매는 쌍둥이기에 가능한 특수한 마술을 교묘히 다룬다.(*324) → 페즈그람 볼 셈베른은 젊은 나이에 교편을 잡고 있다.(*325) → 롤란도 베르진스키는 수만 마리의 뱀 사역마를 잠복시켜 스승의 적을 몰아넣어 처분한다는 소문이 있다.(*326) → 메어리 릴 파고는 별의 바다를 마술로 가상전개하여 지구의 뒤쪽의 일조차 파악한다.(*327) → 스빈 그라쉬에이트, 이베트 L. 레이먼, 카우레스 포르베지,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토오사카 린도 같이 왔다.(*328) → 스빈 그라쉬에이트와 롤란도 베르진스키가 짐승 사냥꾼 제무르푸스 가와 욱신각신하다 화해한 참이라 한다.(*329) → 2세의 제자들은 2세를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의 인맥으로 법정과 바르토멜로이에게 감금되어 나가지 못 하게 한 후(*330) 스노우필드까지 건너왔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만든 서번트의 패스를 나누는 비술을 사용해 령주 1획을 베르너 시저문드가 분산시켜 이베트 L. 레이먼을 제외한(한 명이라도 배신하면 다른 자의 마술회로에 간섭한 베르너가 반동으로 죽는지라 분위기 타면 배신하는 이베트는 뺐다.(*331) )모두의 마술회로의 침식시키는 것으로 30여 명 전원이 라이더(히폴리테)의 마스터로 취급받는다.(*332) 본래 마스터인 드리스 루센드라는 자길 쓰러뜨리면 이를 허락해주겠다 했고 그래서 토오사카 린과 결투를 하고 패배한 후 해 준다.(*333) 그 결과 마스터의 권리가 제자들에게 양도되었고 그녀는 최초에 령주가 깃든 자를 촉매로 삼으면 안정된다는 이유로 라이더(히폴리테)의 마스터의 말석으로 일당에 끼었다. 그녀에게 령주는 공유되지 않았다.(*334) → 이들은 이미 이 성배전쟁의 성배가 가짜임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 성배전쟁을 해체하러 온 거라 한다.(*335) → 이 세계의 시점에서 엘멜로이 교실은 졸업자가 15명 미만, 중퇴한 후 다른 학과에서 졸업한 자를 포함해도 50명 미만인인 소수파벌이다. 그들 전체가 전위나 색위가 된지라 수백 수천 명의 OB를 둔 다른 학과들은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 파벌 그 자체가 생물처럼 자라고 꿈틀거리고 만상을 포박한다.(*336) 그리고 이곳에 모인 자들은 성당교회의 한자 세르반테스가 이름을 알고 있는 마술세계의 유명인들이다. 이런 준 파벌 때문에 위험시되는 2세가 로드의 자리를 계속 맡을 수 있는 건 마술사로서는 조금 기묘한 인맥 덕이라 한다.(*337)(*338)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는 반 전체가 아오자키 토우코랑 한 번 다퉜다가 전원 죽을 뻔 했다 한다.(*339) ■ 플랫 에스칼도스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죽어버린 후 등장한 최대의 폭탄 티아 에스칼도스에 대해서. 스빈 그라쉬에이트는 이전부터 티아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었다. 스빈에 따르면 감이 좋은 제자들은 몇 년 전부터 티아의 존재를 어렴풋이 눈치챘으며 자신은 냄새로 간파했었다 한다. 평소 플랫의 1인칭은 俺지만 종종 僕라고도 하는데 이 때 이상한 냄새가 강해져서 이거 이중인격이나 마술적으로 만든 페르소나 아닌가 했으며 이 때문에 스빈은 처음에는 플랫과 티아를 신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플랫의 그런 비밀을 간파하고도 제자로 받아들여줬고 스승이 그랬으니 자기도 믿기로 했다 한다. 스빈은 이 대화를 통해 아직 플랫이 사라지지 않았고, 2세도 티아를 학생이라 생각할 거라 한다.(*340)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 2세의 제자들이 티아 에스칼도스를 상대로 연합 전투를 하는 걸 보면 연계를 중시하는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이 섞여 있는 상태에서 도와주는 자도 있고, 남의 특성을 멋대로 이용하는 자도 있고, 남의 마술을 자신의 것으로 기능시키기도 하며 주도권을 뺏으려 들기도 하는데 그 결과가 서로의 발목을 잡지 않고 상대에게 최선의 타격을 입힌다. 티아 에스칼도스가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복잡기괴하고 뒤를 읽을 수 없는 전법이다.(*341) 이들 중에 단순한 고위력 파괴 마술에 카운터를 먹을 수 있는 자가 몇 명 있다 한다.(*342) 한편 이들의 전법은 철저하게 티아가 대마술을 못 쓰도록 발을 묶으며 계속해서 철저하게 깎아낸다는 형태였는데 이게 딱 티아 에스칼도스의 최대 약점이라 점점 수세에 몰린다. 멘탈이 박살나서 이새끼들 지멋대로 하는 것도 정도가 있다며 화낸다.(*343) 이걸 들은 스빈 그라쉬에이트은 플랫 에스칼도스가 이 말을 들었다면 할리우드를 날려버리려고 한 녀석한테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다고 반박했을 거라 한다.(*344) ■ 2세의 철칙 중 하나는 한 번 제자로 받아들인 자는 4년 후 졸업할 때 까지 어떤 과거나 사정을 갖고 있어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술사의 세계에서 이렇게 무조건 아군이 되어주는 상대는 기적이라 봐도 무방하다. 2세가 버리지 않았기에 결과적으로 구원받은 제자가 꽤 있다.(*345)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졸업한 제자와는 관계를 끊는다. 이 부분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에게 혼난 적이 있다. 잘 키운 학생을 사용해서 국면을 유리하게 할 수 있다는 건데 2세는 학생의 힘을 대등한 관계에서 빌릴 수는 있어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일은 절대 없다.(*346) 한편 2세의 제자들은 모두 사이좋은 것도 아니고 2세를 향한 태도도 다들 제각각이지만 암묵적인 합의로 교실 밖에서 누군가가 2세를 죽이려 하면 그 자를 자신들의 적으로 규정한다. 이는 그들이 엘멜로이 교실에서 처음으로 제자리를 가질 수 있었고 자리는 스스로 지킨다는 의미다. 2세가 졸업한 제자와 선을 긋는 것 처럼 제자들도 졸업하면 서로 적이 될 지도 모르지만 제자인 동안은 서로를 지킨다. 이 학생으로 있는 4년 간의(플랫 에스칼도스를 빼면) 유예는 일명 약속된 절대의 시간이다.(*347) 한편 제자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건 2세가 사고 친 제자를 수습한다는 이야기인데 그 전에 그 제자를 다른 제자들이 먼저 돕냐, 2세가 먼저 개입해서 다른 제자들과 때어놓냐의 2택의 싸움이 상설 이벤트로 벌어지곤 한다 한다.(*348) ■ 시계탑의 마술사라는 건 고독을 좋아하는 것이 페시브다. 하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은 보통 사람처럼 웃고 싸우고 떠든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그걸 보고 이것이 2세의 특별함이고 엘멜로이 교실에 마술에 있어서 최후의 시대인 21세기가 되어서야 시계탑에 폭풍을 몰고 온 이유가 아니냐 한다.(*349) ■ 에르고는 마술사가 아니지만 기간 한정 엘멜로이 교실의 학생이 되었다.(*350) 에르고는 아직 자신이 학생이란 자각이 옅으며 다른 교실의 학생들을 보면 동경심을 품는다.(*351) ■ 플랫 에스칼도스의 피셜로 엘멜로이 교실의 전통은 갑자기 결투, 프로레슬링 VS 팔극권, 한 달에 한 번 은둔해서 원격 저주 대결하기 같은 게 있다 한다.(*352) ■ 원로 급 설정 중 하나가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싸우면서 시계탑의 교실을 박살낸다는 것인데, 본래는 보석 학과의 교실을 박살낸다는 이미지였지만 그녀들이 현대 마술 학과도 수강하는 게 알려진 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교실을 심심하면 박살내는 것으로 정립되었다. 이런 저런 작품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직접 설명하길, 그 시점에서 루비아가 교실을 파괴한 건 여섯 번이고 배상금은 납부했으며, 린이 교실을 파괴한 건 일곱 번이고 돈이 없어서 배상을 못 하다가 싱가포르에서 벌인 정화의 함선을 건져내는 해적 사업으로 때돈을 벌어 한번에 갚았다 한다.(*353) ■ 그레이는 2세와 같이 다니면서 종종 2세의 즉흥 수업을 듣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절에는 별 감흥이 없었던 것 같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자기가 같이 여행하고 있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귀중한 수업을 독차지한다는 기분이 들어 미안함과 뿌듯함을 동시에 느낀다 한다.(*354) 이외, 로드 엘멜로이 2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좋은 의미이자 나쁜 의미로 지금의 2세를 만들어 버린 멜빈 웨인즈에 대해서. 처음 만났을 적에는 재능과 재산을 가진 금수저라 웨이버와 좋은 사이는 아니었다. 라이더(이스칸달)의 성유물을 손에 얻은 웨이버가 평소 멜빈의 말버릇인 '웃게 해 주면 돈을 주겠다' 를 들먹이며 시계탑을 뒤엎어 우스꽝스럽게 만들어 줄 테니 일본으로 갈 비행기 표와 여비를 내 놓으라 요구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우스꽝스러운 짓을 할 거라 여기고 달라는 대로 줬더만(*355) 1년 뒤 완전히 사람이 바뀐 웨이버가 빌린 돈을 값고 대신 엘멜로이의 교실을 살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한다. 인간에 대한 기묘한 철학을 가진 웨인즈는 웨이버가 영혼의 근처부터 다시 태어난 수준의 변화를 이룬 걸 직감하고 최고로 재밌는 소재로 인정해 친구가 되기로 한다.(*356) 이후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엮이면서 자연스럽게 50년 정도 잡고 엘멜로이의 박살난 원류각인을 조율하는 일을 맡게 된다. 덤으로 라이네스가 담보로 웨이버에게 빼앗은 마술각인을 보관하고 있다.(*357) 2세를 유일하게 웨이버라 부르는데 이는 언젠가 그가 모든 것을 청산하고 엘멜로이의 자리를 버린 후 웨이버 벨벳으로 돌아왔을 때 이름으로 부를 상대가 없으면 쓸쓸할 것이고 그가 웨이버란 이름으로 살아 온 19년도 그에게 있어 소중한 시간이라 여기기 때문이다.(*358) ■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은 5차 성배전쟁에서 종결된다. 이것이 일어날 가능성은 몇 가지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토오사카 린이 5차 성배전쟁으로부터 10년 뒤, 아인츠베른 일족이 포기한 대성배를 노리는 자들이 나오자 성배전쟁에 필적하는 대소동을 벌여 대성배를 해체하는 통칭 해체전쟁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이어지는 정식 루트가 된다.(*359)(*360) 반대로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는 5차 성배전쟁 까지는 본편을 그대로 따르나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뒤틀리고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가 제2마법으로 페이지 뒤적거리다가 세계의 루트를 바꿔 버려 와 버린 수수께끼 루트로 취급된다.(*361) ■ 죽어 버린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의 연결고리에 대해서. 2세라는 캐릭터는 케이네스와 엘멜로이를 지옥으로 보내 버렸다는 죄를 뺄 수 없으며 고로 중요 키워드는 속죄가 된다.(*362) → 산다 마코토와 우로부치 겐이 봄, 또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에서 그린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의 해우가 이 주제를 관통한다.(*363)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는 케이네스라는 인제가 허무하게 사라졌고 그 사람이 도달한 경치를 공유할 수 없있기에 슬프다고 회고한다. 엘멜로이의 이름에 진정으로 어울리는 건 케이네스 뿐이라 말하기도 한다.(*364) → 2세에게 있어 마술사의 이상형은 케이네스다.(*365) →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에미야 노리카타의 봉인지정을 가져온 하트리스에게 에미야라는 명칭을 듣고 케이네스를 죽인 에미야 키리츠구를 떠올렸다. 결과적으로 훌륭한 도발이 되었다.(*366)(*367)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이후 그레이의 변화를 막기 위해 케이네스가 심심풀이로 쓰다 남긴 수많은 논문에 손을 댄다. 이걸 재해석 분류통합한 결과 후에 '로드 케이네스 비술대전'이라 불리는 마도서를 만들게 된다.(*368) ■ 그 외 학생을 뺀 인간 관계에 대해서. → 4차 성배전쟁 당시 연을 맺은 맥켄지 부부와는 이후에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369)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전한 시시고 카이리가 허영의 공중정원 최종 공략 작전 직전에 엘멜로이 2세와 연락할 적 엘멜로이가 시계탑은 대성배가 루마니아에서 벗어나면 탈취할 예정이라 까발리자 세이버(모드레드)는 그걸 듣고 '성배는 우리 거다' 라며 화냈다. 덕분에 시시고는 난처해졌으나 과거에 뭐시기 위대한 영령에게 시달려 본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댁도 귀찮은 서번트가 걸렸구먼...' 하고 웃으며 협회가 간섭하기 전에 선수 쳐서 소원을 이루거나 하라며 불문에 부쳐 줬다.(*370)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를 기준으로 플랫 에스칼도스를 2세에게 넘겨버린 건 로코 벨페반이다. 넘겨 놓고도 미안해서 아직까지 저 놈을 감싸주는 2세에게는 감복을 넘어 질릴 것 같다고 동정했다.(*371) 한편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 로코는 유리피스 가의 누군가인 강령학과 학부장이 자리를 비워서 대리 로드를 겸하고 있었다. 대리라지만 두 로드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어 회의에서 견제를 받아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이 때문에 자기보다 더 눈총받는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보고, 본래 그를 압도하는 권력을 갖고 있지만 호의를 보여 대등하게 대해 줬다.(*372) → 아오자키 토우코와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2권에서 쌍모탑 이제르마에서 처음 만났다. 직접 마주한 게 처음이라는 것으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4차 성배전쟁 당시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구입한 의수의 비용은 후에 2세가 지불했기에 완전히 모르는 사이는 아니다. 안경 벗은 상태에서 마주치자 마자 자신을 꿰뚫어 본 2세를 죽여버리고 싶어 하다 다시 쓰고 평소대로 상냥해져 자기 소개를 한다.(*373) → 에미야 시로와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 지나가듯 대화했다. 나스 키노코 말로는 두 사람은 일생 관련된 일이 없으며 애니메이션 처럼 스쳐 지나가듯 대화하면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게 된다 한다. 그 간단한 문답 만으로 엘멜로이는 에미야 시로가 진심으로 정의의 사자를 지향하는 제대로 된 바보이며 시계탑에 오래 있지 않을 거라 간파했다.(*374) 만약 시로가 아쳐(길가메쉬)를 쓰러뜨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대사건이지만 영웅은 인간에게 패배하는 것이니 불가능하지 않다'며 진심으로 쿨하게 그래서 그게 어쨌다고? 하고 끝난다.(*375) → 버서커(잭 더 리퍼)는 2세와 조금 대화를 해 봤다. 자신이 소원이 자신이 누구인가를 밝히고 싶다는 잭에게 자기는 사람의 본질이란 다른 사람과의 만남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까지 플랫과 어울린 동안의 잭은 또 다른 가능성의 잭이라 할 수 있고, 그 가능성을 자신이 기억할 테니 플랫을 부디 잘 부탁한다고 부탁했다 한다. 그 자신의 내면을 까발리는 흡사 몽마 같은 2세의 말을 계속 들었다간 자신이 어떻게 될 지 몰라 이야기는 끊어졌지만 그걸 계기로 플랫에게 좀 더 협조적이 되었다. 덤으로 보통 마술사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포획할 터인 자신에게 별 터치를 안 하는 걸 보고 마술사 답지 않은 사람이거나, 큰 그림을 보는 것이 가능한 인물이라 평했다.(*376) → 하트리스와 비교하면 둘은 마술을 단순한 비의로 보지 않고 자신의 일생과 일체화시키지 않는 건 동일하지만 그 이유가 전혀 다르다. 2세가 마술사의 재능이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거라면 이 남자는 할 수 있는 재능이 있고 그 만큼의 지위도 차지했지만 관심이 없어서 안 한다.(*377) 둘의 관계는 2세가 홈즈라면 하트리스가 모리어티 같은 것이다.(*378) →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아다시노 히시리와의 관계를 굳이 비유하면 2세가 홈즈고 히시리가 아이린 애들러다. 연애관계로 빠질 일은 없다.(*379) → 빚을 내서 엘멜로이 교실을 산 후 처음으로 구슬린 2급 강사 샤르단은 본인의 능력이나 가문은 별 것 없지만 시계탑에서의 커넥션이 이상하게 넓고 잡다한 뒷기술에 뛰어난 노인이다. 2세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에게 유괴돌 때 까지 버텨낸 건 이 사람의 덕이 크다.(*380)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 할리 볼자크의 후견인이라는 여마술사가 등장하는데 사실 그 정체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애니메이션에서 엑스트라처럼 지나간 캐릭터로 이름도 밝혀지지 않았다. 당시 레일 체펠린 사건에서 영령도 보고 로드 엘멜로이 2세와도 만나 봤다. 2세의 교실이라면 마술세계와 뜻이 맞지 않는 할리도 받아줄 것 같다 한다.(*381) → 료우기 미키야는 마술사가 아님에도 2세가 크게 신경썼다. 2세가 만난 사람 중에서 가장 잘 되먹은 인간 중 한 명으로 마술사의 본질을 파악하고서도 편견을 갖지 않고 이야기하는 점을 고평가했다. 지성이 뛰어난 사람 중에는 추리,통찰 등으로 그런 경지에 이르는 부류를 찾기 어렵지 않지만 미키야는 본인의 삶의 방식에 따라 그렇게 행동하는 것으로 그 연령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라 한다. 자신을 포함해서 누구도 특별 취급하지 않는 삶을 산다고 평하며 그런 삶은 어쩌면 괴로운 걸지도 모르겠고 그 점에 있어 자기랑 정 반대라 한다.(*382) → 월희 리메이크 쪽 이야기인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서 언급되길 아오자키 아오코는 2세와 아는 사이라 한다.(*383) → 아스테아의 로드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2세에게 흥미를 갖고 있는데 이권을 노리는 이유도 있고, 본질적으로 로드의 지위에 흥미가 없고 자신의 목적을 마술과 별도로 갖고 있다는 점에서 자기랑 많이 닮은 입장이라 생각하는 이유도 있다.(*384) 2세를 경시하는 다른 로드들과 비교해서 2세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며, 선조의 유산 없이 모든 걸 혼자 시작해 시계탑의 세력 구도를 바꿔 놓은 2세를 영걸이라 평한다.(*385) 후에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파라오 살인사건에 엮여 난장판이 되었을 때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카르마그리프를 대하는 말투와 태도가 평소와 달리 아주 시계탑의 마술사다운 말투(서로 거울 보듯 하며, 미안하지 않으면서 뭐 이렇게 될 줄 알았다는 정도의 태도로 미안하다 하거나 어딘가 냉정하고 차갑게 얼어붙은 것 처럼 행동한다.)로 구는 게 보인다.(*386) ■ 아넨엘베의 하루에서 고르곤 자매를 본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면식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마토우 사쿠라는 이 대화가 스포일러라고 한다.(*387) 이 수수께끼의 문답의 정체는 8년 후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발매되서 밝혀졌는데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라는 형태로 소환된 2세가 2장 로마의 이름있는 섬의 고르곤 자매랑 만나서 이것저것 했다. 여기서는 '언젠가 찻집에서 만났던가 기억이 없던가' 같은 이야기를 한다. 즉 시간축이 꼬여서 어느 쪽이 선행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388) ■ 거주지, 근무지, 요리, 청결에 대해서. 정리정돈이 특기라면서 사는 아파트는 시궁창이라는 것이 이래저래 기묘하다. → 설정이 정립되면서 대부분의 지명이 가공의 장소가 된 시계탑이지만 왠지 2세의 아파트가 있는 거주지역은 실존하는 드루이드 스트리트로 명시되어 있다.(*389) → 사는 아파트는 100년은 묵었으며 낡아 빠졌다. 담쟁이 덩굴과 잡초가 둘러 싼 벽돌벽과 굴뚝은 금이 가 있어 바람이 불면 파편이 흘러내린다. 로비 중앙에 나선계단이 있고 3층이다. 로비 옆에 관리인 공간이 있고 관리인인 노파는 밖이 시끄럽건 말건 존다. 당연히 방음은 없지만 수시로 빼애애액 소리를 지르는 로드 엘멜로이 2세에 거주민들이 다들 익숙해졌는지 그러려니 한다. 엘멜로이가 사는 셋방은 정리가 전혀 안 되어 있다. 그레이가 정리하겠다 하자 혼자만의 휴일을 방해받기 싫다며 거부했다. 대량의 서적과 골동품 책상이 눈에 띄며 귀중품도 꽤 굴러다니지만 2세 본인이 가끔 필요한 걸 못 찾겠다고 징징거린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가정용 게임기가 있다.(*390) → 성장기는 제대로 보내서인지 쓰레기장인 아파트와 달리 본인은 청결하다. 편굴하지만 비루하지는 않다. 옷의 얼룩에 민감하며 더러워지면 기분 나빠한다.(*391) → 어중간한 수집광으로, 수집 목록을 달성하지 않고 어느 정도만 수집하고 만족해 버린다. 특기인 정리정돈을 발휘해 예쁘게 모아 둔다.(*392) → 개인실은 정리하는 게 당연하다며 매우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영국 식인지라 신발을 벗고 갈아 신는 의미는 없으나 굳이 바깥과 안쪽을 구분해 놓고 입구 근처에 신발장을 설치했다. 2세 본인은 고집이라도 부리는 듯 몇 켤레의 구두를 쟁여 두고 들어갈 적 갈아 신는다. 책상은 꼼꼼하고 빈틈없이 장르와 사이즈를 구분하고 햇볓에 변색되지 않도록 창가와 각도가 고려되어 있다. 슬라이드 식 책장에 2000장 정도의 장서가 있는데 콜렉션의 극히 일부다. 책상에 놓인 순은대 만년필, 시가 커터 등은 세련되서 외견만이라면 훌륭한 사무실이다. 다만 구석에 휴대 게임기가 있다는 것이 2세 다운 기묘함을 느끼게 한다.(*393) → 어중간한 생활 패턴을 갖고 있지만 요리는 할 만큼 한다. 버터 베이컨 달걀 양상추 토마토 소금 후추로 간단하게 만든 요리는 그레이가 호평했다.(*394)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점에서는 내제자인 그레이가 요리를 해 주지만 그 전에는 2세가 혼자 여행할 때도 있었고 홀로 생활하기도 했기에 절반 정도 자급자족 했다 한다. 그레이에게 요리를 일임한 건 그녀에게 일을 준 것으로, 당시 고향에서 도망치듯 딸려 온 그레이가 뭘 할 지 모를 때 최소한의 역할을 제공했다는 의미다. 그레이는 몇 년 지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 자기 몸이 안 좋을 때 2세가 정말 오랜만에 직접 요리를 하는 걸 보고 그걸 깨달았다.(*395) ■ 잠에서 막 일어나면 제대로 된 의식 없이 멍한 상태로 눈 감고 주섬주섬 옷을 입는다. 초등학생 꼬맹이 같다. 내제자인 그레이는 그런 2세의 아침 복장 정리하느라 바쁘다.(*396) 본래 알아서 일상생활을 하지만 의존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기면 혼자서 아무 것도 못 하는 폐품같은 사람으로 전락해서 이 꼴이 된다. 칼데아에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로 소환될 경우 의존할 자가 없어 혼자서 알아서 잘 한다. 그런 와중에 어쌔신(그레이)가 소환되면서 그레이가 생전처럼 수발을 들려고 하자 받아들이면 또 글러먹은 인간이 될 터인지라 난처해한다.(*397)(*398) ■ 엘멜로이의 로드로서의 업무는 로드 엘멜로이 2세가 7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3할을 맡는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처럼 2세가 뭔가 다른 일을 하러 자리를 비우면 몽땅 라이네스가 맡게 되어 일손이 부족하다고 푸념한다.(*399) ■ 현 널리지의 당주는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끌어들이려 하나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정치적 문제가 생길 거라고 막고 있다. 둘의 관계가 뒤집힌 것 처럼 보이는 건 2세가 이 부분의 정치감각이 꽝이기 때문이다.(*400) 민주주의 파벌의 수장 맥도넬 트란베리오 엘로드는 널리지를 포함해서 2세가 어느 곳에 붙어 버리면 그 곳을 대중 지향으로 만들 거라 경계하고 있다.(*401)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성당교회의 성직자 중에서 정상적인 놈은 없다고 까면서도(*402) 성당교회에 몇 가지 도움을 주었고 그래서 거짓된 성배전쟁의 감독역인 한자 세르반테스는 2세를 우호적으로 대해 주었다.(*403) ■ 시가를 애용한다 제대로 금속 시가 케이스와 커팅 나이프까지 준비해서 줄창 피운다.(*404) 애니메이션에서는 금속 시가 케이스가 아닌 간략화된 케이스에 담은 걸 마술 포켓에 보관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이 포켓이 시가의 잿떨이도 겸하는데 마술 속성이 지(地)인 2세에게 재는 중요한 마술적 인자라 쓸모가 있다.(*405) 시가는 하나하나가 1회용 마술예장이다. 각 효과는 2세가 나름대로 배합해서 만들었다. 임시 로드 자리에 봉해진 뒤 군주로서 꾸미는 걸 고민할 적 술 좋아하는 마술사가 시가와 정장이 남자의 무장이라 말해줘서 쓰게 되었다. 정신 안정용, 마술회로의 부활(賦活)용, 방어용 등이 있다.(*406)(*407) → 정신에 작용하는 마술에 빠졌을 적 시가 연기가 그와 현실을 이어주거나 즉시 결계를 펼치는 것을 보조했다.(*408) → 마술을 짜 넣은 막대한 연기를 방출해 상대의 감각기를 방해했다.(*409) → 기초적인 신체 내구 강화와 체온 조절 마술를 못 쓰는지라 그 대신 강정과 체온조절 효과를 가진 시가를 피워 회복한다.(*410)(*411)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점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내제자인 그레이는 2세의 시가가 마술예장임을 몰랐다.(*41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알려줬다 한다.(*413) → 시가 엽권은 기호품이며 종이로 만 궐련은 실용품이다. 정신을 릴렉스 시킨다면 엽권, 오래 할 일의 파트너로는 궐련을 쓴다.(*414) ■ 마술적인 가치가 있는 역사적 유물의 경매장에 모여 든 유력 마술사들이 동맹자의 배신으로 인해 장기짝으로 전락한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어느 로드 덕분에 벗어난 그 마술사들이 자신들의 불찰을 부끄러워함과 동시에 집안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자들을 그 로드의 교실에 소속시켰다 한다. 그 로드는 그런 흐름으로 유력한 마술사들과 한꺼번에 인연을 맺어 더욱 힘을 키웠다는 이야기가 마술 사용자 용병들 사이에서 한때 화제가 되었다. 아마도 2세일 것이다.(*415) ■ 역사의 수정력이라는 개념이 있다. 일어난 사건은 달라도 바꿀 수 없는 사실은 있다. 예를 들어,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도 죽었을지 모른다는 늬앙스의 발언이 있으며 같은 세계의 웨이버 벨벳은 4차 성배전쟁이 아닌 아종의 성배전쟁을 겪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된다.(*416) 후에 밝혀지길 영령이란 개념이 없는 월희 리메이크 쪽 세계에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있다. 이 쪽에서도 케이네스가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417) ■ 그 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별명이 많은데 '프로페서 카리스마', '마스터 브이', '그레이트 빅 벤☆런던스타', '여학생들이 뽑은 시계탑 제 1의 안기고 싶은 남자' 같은 것이 있다. 그레이트 빅 벤☆런던스타는 플랫 에스칼도스가, 프로페서 카리스마는 스빈 그라쉬에이트가 붙였다.(*418) →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본래 있어야 할 엘멜로이의 로드 자리를 임시로 맡은지라 로드 회의라던가 하면 대리 취급 받아 입지가 매우 좁다.(*419) → 일본 관련으로 뭔가 일이 있었는지 집합주택을 플랫이라 부르는 게 보통인 영국에서 아파트라 부른다.(*420) → 체력이 저질이다.(*421) 근력도 눈물나게 형편없어서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보다 약하다.(*422) 나름대로 정기적으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한다.(*423) 애드의 평으로는 이제 와서 2세가 단련해봐야 별 의미가 없다 하며 그레이도 동의했다.(*424) → 덕후질..... 그러니까 게임 할 때 말 거는 건 상관없지만 머리카락은 만지작거리지 말라 한다.(*425) → 만약 우로부치 겐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이야기를 쓴다면 당연하게도 불행하게 된다 한다. 그런 의미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를 산다 마코토에게 맡긴 건 좋은 판단이라 우로부치는 말한다.(*426) → 성배전쟁(아포크리파)가 끝난 후 시시고 카이리가 죽기 전 2세에게 히드라 독 나이프 하나를 보냈다. 2세는 플랫 에스칼도스나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트러블에 휘말리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라며 보관하기로 한다.(*427) → 아이에게 약하다.(*428) 그가 교실을 계속 운영하는 이유 중에 아이에게 묘하게 다정한 부분도 그 하나가 아닐까 하고 그레이는 생각했다.(*429) → 벗을 팔아버린다거나 긍지를 전당포에 낼 거라면 가문을 버리고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라 한다.(*430) → 아날로그 식 레코드를 듣는 취미가 있다. 1930년대의 상당히 옛날 곡도 듣는다.(*431) → 시계탑 주류 가문 출신이 아닌 벼락출세자이기에 마술사들의 입장의 미묘한 변화에 둔하다. 보통 사교계 경험이 어릴 적부터 풍부하면 복장이나 행동거지로 어느 파벌인지 알아차리는 게 보통이나 2세는 이 분야에서는 실격이다.(*432) → 설교의 달인으로, 그 설교는 간결하고 알기 쉽고 제대로 된 내용에 흐름도 완벽하다. 그런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설교를 듣는 것이 플랫 에스칼도스의 무시무시함을 입증한다.(*433) → 세균과 스노우필드의 상황만 듣고 라이더(페일 라이더)가 어떤 존재인지 거의 짐작했다.(*434) → 타자 속도가 무진장 빠르다. 재능이 없어서 마술적 전자 해킹 같은 건 못 한다.(*435) →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옷차림 등을 신경 써 준 결과 멋진 미남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산다 마코토는 딱히 2세가 미남이라는 설정은 잡지 않았다 한다. 마찬가지로 2차 창작에서 외모를 호평받은 웨이버 벨벳 시절에도 우로부치 겐은 외모가 좋다는 설정은 잡지 않았다. 외모에 대해서는 독자가 알아서 판단하라고 한다.(*436) → 대화 상대와 똑바로 시선을 맞추는데 이는 상대를 대등하게 본다는 의미로 시계탑 소속 대다수의 마술사는 알지도 못 하는 자세다.(*437) → 성우인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타입문 설알못이다. 하지만 담당 캐릭터가 2세인지라 레코딩 중 설정에 대해서 질문받으면 뇌피셜로 알려주는데 그게 2세 목소리 보정으로 진실처럼 들려서 엉망진창이 되곤 한다.(*438) → 술은 그냥 평범한 주량이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2세의 10배를 마셔도 멀쩡한 특급 술고래다.(*439) → 그의 교실에서 학생에게 가장 처음으로 요구하는 건 자신이 되야 할 것, 해야 할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냥 편한 쪽에 몸을 맡기는 것을 금지한다. 이 때문에 2세와 반목해도 상관없다 한다.(*440) → 2세는 납득 가능한 자신으로 있고 싶어하며 후회만 하는 인생에서 아무도 없을 때 정도는 몰래 가슴을 펴고 싶어한다. 교사로서 움켜쥐고 싶은 건 그런 작고 시시한 긍지로 그렇기에 자기 학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건다.(*441) → 히무로의 천지에서 나오던 영웅사대전의 프로토타입이 된 오프라인 시대의 컨슈머판 게임을 에미야 시로가 후지무라 타이가의 특수 루트로 입수해서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보냈다.(*442) 한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플랫 에스칼도스와 2세가 영웅사 대전을 하는데 2세는 영웅전설이란 덱을 쓴다 한다.(*443)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일본에 가기 전 까지 십 수년 간 옷은 셔츠와 자켓 이외에는 손꼽을 정도밖에 입어본 적이 없다.(*444) → 일본어는 전문분야의 읽고 쓰기는 할 수 있지만 일상 회화는 무리다. 그래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일본에 갈 적 시계탑에서 펜던트 형태의 번역 마술 마술예장을 빌려 왔다. 착용자와 회화 상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언어기능을 강화시키는 원리로 일정 이상 외국어를 습득한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외국어로 말하거나 머릿속으로 생각하거나 하는 느낌이다. 결과적으로 일본인과 영국인이 만나서 둘 중 한 명이 이걸 끼고 자기네 언어로 이야기하면 바로 통역이 된다.(*445) 상대가 말하는 단어를 올바른 의미가 아닌 속어 같은 느낌으로 구사하면 번역이 안 된다.(*446) → 솔직한 사람은 2세의 교실에서 고생한다. 에르고나 에미야 시로가 그럴 거라 한다. 반대인 토오사카 린은 2세의 교실을 즐긴다.(*447) → 나름 로드로서 고급차를 몰고 다닌다.(*448) → 바이 뤄롱은 자신의 아버지 지즈가 너무 마술사다워서 마술사답지 않은 게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비슷하다고 주장한다. 지즈는 자신을 갈고 닦지 않고 사역마를 강하게 만드는 길을 택했다(아오자키 토우코의 방식과 비슷하다). 2세는 자신의 성장을 포기한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이 아닌 제자들을 강하게 만드는 형태가 되었으니 제자나 사역마나 같은 거 아니냐는 논리다. 2세는 학생이 성공하는 게 자신이 성공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의 손을 빌리는 건 자신의 힘의 부족하기 때문이고 그 미숙함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더는 내가 아니라고 부정한다.(*449) 바이 뤄롱은 아버지 지즈가 너무 마술사다워서 마술사답지 않은 게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비슷하다고 주장한다. 지즈는 자신을 갈고 닦지 않고 사역마를 강하게 만드는 길을 택했다(아오자키 토우코의 방식과 비슷하다). 2세는 자신의 성장을 포기한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이 아닌 제자들을 강하게 만드는 형태가 되었으니 제자나 사역마나 같은 거 아니냐는 논리다. 2세는 학생이 성공하는 게 자신이 성공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의 손을 빌리는 건 자신의 힘의 부족하기 때문이고 그 미숙함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더는 내가 아니라고 부정한다.(*450) 이를 엿들었던 지즈는 2세가 시계탑 그 자체로 보인다며 그런 점에서 자기랑 닮았을지도 모르겠다 한다.(*451)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 바깥 일이 바빠져 교실에 들를 수 없게 되자 인터넷으로 학생들의 논문 채점을 하거나 한다.(*452) → 룰러(셜록 홈즈)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말로 풀어서 뭐든 해명하려 하는데 이는 2세처럼 신비를 해체해 죽이는 것과 다름 없다.(*453) → 시그마에 따르면 2세의 말에서는 거짓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다 한다.(*454) → 워쳐 쪽의 아스클레피오스에 따르면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케이론은 교사로서 존재방식이 닮았다 한다.(*455)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애니메이션에서 플랫 에스칼도스에게 아이언 클로를 먹이는데 플랫이 아파한다. 이는 2세의 체력이 올라간 게 아니라 그만큼 플랫이 약하다는 의미다.(*456) → 라이더(이스칸달)의 전승은 정말 온갖 것이 있으며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스칸달의 전승이 오락거리가 되어 본래의 것과 거리가 먼 형태가 된 것을 슬품 반 자부심 반으로 느낀다. 그리고 2세는 이스칸들의 전승에 대해서 정말 마이너한 것까지 거의 모두 꿰고 있다.(*457) → 보석과를 잃고 빚더미에 오른 엘멜로이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로드의 한 사람으로서 왠만한 마술사들보다 더 큰 자산을 움직일 수 있고 산하의 어용 보석상들도 남아 있다.(*458) 그렇...다는데, 백만 유로는 반번에 융통할 수 없다 한다. 다른 로드라면 그리 어렵지 않은 액수지만 2세는 제대로 된 군주가 아니라서 그렇다 한다.(*459) → 도박은 몇 번 해봤는데 다 망했다 한다.(*460) → 자신을 뒤로 미루는 건 안 좋은 버릇이라 한다.(*461) 형월고본에 실린 이모저모 ※ 형월고본의 용어사전은 게임화 또는 작품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라서 실제 작품에서 나오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462) ● 외모 30대 영국인으로 얼굴 조형은 굴곡이 깊은 미형. 항상 언짢은 표정을 짓고 있어 미형 이미지가 아니다. 신장 185cm. 체중72kg. 눈동자 색 블랙, 머리색 블랙. 긴 흑발을 스트레이트로 내려놓고 있지만, 머리는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갑갑해 보이지 않는다. 여송연을 즐기지만, 맛을 즐기는게 아니라 정신안정제이다.(*463) ● 성격 질서·중립. 외향적, 기가 셈, 능동적이다. 독설가에 인간 혐오처럼 보이는 정의로운 사람이다. 입을 열면 비아냥만 나오지만 상대를 낮춰보는게 아니라 '이에 비해 나는 한심하고 가장 어리석은건 나다' 는 자기비하의 근간이다. 머리 좋고 판단력 있고 허영이 없어 자기 그릇을 순순히 받아들인다. 그래서 재능 넘치면서 제대로 못 쓰는 자들에게 욕하면서도 챙겨준다. 비아냥꾼에 비관주의로 보이지만 이는 자신의 한계가 보이기 때문이며 근본은 약자를 돕고 강자를 바로잡는 선인이다. 귀찮은 일에 말려들기 싫어하지만 그런 게 있으면 마음에 걸려서 집중을 못 하게 되어 해결하거나 협력하거나 한다. 경험을 쌓아 배짱이 생겼지만 근간의 겁쟁이 부분은 그대로라 주의깊게 준비를 만전으로 감추고 싶어한다.(*464) ● 능력 마술 특성은 해독으로 지맥과 생체의 조정 등 대단히 수수하다. 마술회로의 질은 중의 하 정도다. 마력량은 일류 마술사가 100이라 치면 70 정도에 갖고 다니는 시가가 마지막 비밀무기로 10을 보충해준다.(웨이버 벨벳 시절은 20이었다) 실천마술사로는 1류에 미치지 않으며 연구, 지도에서 재능을 발휘한다. 방어용 예장을 나름 갖추었지만 지녀봐야 수명 1~2초 늘리는 것이 전부라며 잘 안 쓰고 대신 들고 다니는 수호부로 막지 못할 일이 날 것 같으면 애초에 다가가지 않는다.(*465) 고향에서는 나름 천재 소리를 들었다.(*466) ● 현재 설정과 차이점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할 생각이 없었고 자기 인생에서 최대의 싸움은 4차 성배전쟁으로 끝이며 수준에 맞는 인생이란 싸움을 보내려 했다. 여행 하지 않고 일본에서 몇 달 있다가 시계탑으로 돌아갔다.(*467) 그리고 산다 마코토가 트윗에서 밝히길 형월고본의 구 설정대로라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마술사로서의 능력이 200년 된 가문의 신세대 치고는 유능한 편이 되어 버리기에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를 쓰면서 2세의 마술회로의 성능을 확 깎아 버렸다 한다.(*46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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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 늙은 아쳐일 적 진명 제임스 모리어티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75cm 68kg 성우 하시 타카야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D, 민첩 A, 마력 B, 행운 A, 보구 C 소유한 보구 종국적범죄 - 더 다이내믹스 오브 언 애스터로이드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D, 단독행동 A+ 보유 특수능력 마탄의 사수 EX, 거미줄의 끝 A++, 사악한 지혜의 카리스마 A, ● 젊은 룰러일 적 성우 이토 켄토 속성 혼돈 중용(자기 주장. 실제로는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C+, 민첩 B, 마력 B, 행운 A+, 보구 EX 소유한 보구 더 다이내믹스 오브 언 애스터로이드 - 미완성 종국방정식, 매스매티컬 맬리그넌트 어나이얼레이터 - 수리적 악성적출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보유 특수능력 단독행동 A, 음모작성 EX, 패닉 컷 C+, 수학적 사고 A, 슬라이드 룰 웨폰 B++, 주사위의 선택 EX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아쳐, 룰러 클래스로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다. 인물 설명 캐스터(셜록 홈즈)를 죽이기 위해서 창조된 그 제임스 모리어티다. 지극히 우수한 두뇌를 지닌 천재, 철학자, 사색가, 수학 교수, 그리고 범죄 컨설턴트다.(*2) 타입문 세계관의 모리어티는 혹성을 이용해 세계를 파괴하려 하는 기묘한 캐릭터로 나온다.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계산했으니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현실로 증명하겠다는 것으로, 악인이라 세계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악인이 되었다는 것이 포인트다.(*3) 모리어티는 젊은 버전과 늙은 버전이 각각 다른 클래스로 소환되었다. 이 둘은 시계열이 연속된 감각이 없다. 노인으로 소환된 모리어티에게는 젊은 모리어티의 개념이, 젊은 모리어티에게는 노인 모리어티의 개념이 사라져 있다. 노인 쪽 기준으로 어린 시절의 자신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고 아예 자신이 노인으로 태어난 것 같은 감각이라 한다.(*4) ● 늙은 아쳐일 적 자신의 정보를 수수께끼 다루듯 하는 유머 넘치는 남자다.(*5) 자신이 악의 보스니 마스터는 그 위의 히든보스라 여긴다. 서번트로서 활동하는 게 불만은 없지만 성실히 일해도 불성실히 해도 악당은 욕 먹는다며 툴툴거린다. 좋아하는 건 사악한 계획 세우기(계획대로 되건 말건 즐겁다)와 수학이다. 싫어하는 건 당연히 그 캐스터(셜록 홈즈)로 자기는 50대로 소환되었는데 홈즈는 젊은 꽃미남이라면서 빼액 거린다. 성배는 커다란 힘이라 인식하지만 그다지 관심은 없다.(*6)(*7) 서번트로 소환되면 50대 노인의 모습인데 이 시기가 전성기라 한다. 본래라면 젊은 적의 전성기도 존재하나 1.5장 1장에서는 자신을 선인으로 만들기 위해 기억을 지운 상태라 인지하지 못 했다.(*8) 선인의 면모로 등장하는 모리어티는 정의를 위해 싸우며 가능한 상대를 신뢰하려 하고 사악을 방치하지 않으려 하는 아주 좋은 사람처럼 행동한다.(*9) 얼터화한 서번트 같은 그 쪽으로 예민한 자가 선한 면모의 모리어티를 보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사악하고 태어날 적부터 무언가를 깎아내리고 인간을 사랑할 줄 모르는 존재임이 느껴진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동작 하나하나가 거짓이 보이지만 타산이 전혀 없는 진심의 모습도 보이는지라 햇갈리게 만든다.(*10)(*11)(*12) 선이라지만 계산상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어떠한 위험이라도 주저없이 저지른다.(*13) 캐스터(셜록 홈즈)처럼 자신이 실존인물인지 소설 속 인물의 모티브가 되는 별개의 인물인지 제대로 밝히지 않는다.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벌어진 최후의 싸움에서 맨손으로 간 건 자신이 창작물의 등장인물이면 작위적 전개로 그렇게 되었을 터고 자신이 실존하는 존재라면 그건 악역의 오기일 거라 한다. 과거사를 말하길, 어렸을 적에는 수식에 매료되었고 어른이 되자 소행성 역학을 저술했다. 이 책은 다른 수학자들에 의해 매장되어 그 방정식을 입증할 기회가 날아갔다. 이대로라면 평생 그 식이 맞는지 아닌지 고뇌를 안고 살아갈 텐데 그것이 싫었고 자신의 식의 아름다움과 무시무시함을 증명하고 싶기도 해서 고민한 결과가 악이 되는 것이었다. 악이 되어 이 수식을 사용해 세계를 파괴하겠다며 지금의 범죄신사가 되었다. 조직을 만들면서 상대가 모르는 것을 별 생각 없이 조언해 주었는데 그것만으로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와 찬양받았고 이에 신이 나서 폭주한 결과가 범죄계의 나폴레옹이다. 자기 멋대로 타인을 파멸시키는 행동이 너무나 재밌어서 인생에 후회는 없다 한다. 덤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된다면 자신이 악역이 된 결과 주인공과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그것도 인생에 후회 없는 사유가 된다.(*14) 칼데아에 소환되는 모리어티는 애매하다. 신주쿠 사건을 겪은 정의를 맛본 모리어티라는 입장인데 하는 일은 악당으로서 악한 짓을 하는 것 뿐이다. 인리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서는 악의와 악의 기술이 필요하다 한다. 자신이 선인지 악인지 모르겠다 하며 그것을 입증한 후 받아들이는 것이 교수로서의 긍지라 한다.(*15) 서번트라서 별로 문제 없겠지만 스스로가 50대 노인의 몸으로 소환되었다는 것을 어필하며 골골거리는 컨셉을 민다.(*16) 텍스트 적으로 말 끝을 가타카나로 끝내는데 낡은 노인 말투라 칭한다.(*17) 아저씨 냄새가 난다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한다.(*18)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아버지 놀이 신청했다가 냄새 난다는 말을 듣고 정신적 데미지를 입거나 한다.(*19) ● 젊은 룰러일 적 시원시원하게 말하는 호청년으로 눈초리가 나쁜 것을 신경쓰지만 인품이 좋다. 수학을 좋아하며 언제나 무언가를 계산하거나 카운트하거나 하며 보낸다. 장래는 수학의 세계를 놀라게 하거나 혹은 교사의 길을 나아가거나 아무튼 장래유망하나 미래에는 악에 떨어지는 것이 확정되어 있다.(*20) 명량한 호청년인 면모는 자신이 장래 나쁜 할아버지가 되는 걸 알게 되면 그에 걸맞게 교체된다. 제1재림은 대학 악우 또는 고등학교 클래스메이트 느낌이며 제2,제3재림시 자신이 장래 그렇게 되거나 그렇게 되려고 하는 자신을 의도적으로 연기한다. 마음먹음을 의도적으로 강하게 하는 것으로 자기 자신이 연기 중이라는 걸 잊어버려 상대도 간파하는 게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늙은 자신을 보면 악의 카리스마는 맞는데 뭔가 어긋난 거 아니냐고 여기며 조금 고민하고 있다.(*21) 칼데아에 소환되어 늙은 자신과 엮이다 보면 그를 잘못된 목표에 도달해 버린 남자라 하며 자신은 저런 개그캐릭터가 되지 않겠다가 다짐하나 요원해 보인다.(*22) 이 시기에는 살짝 넋살 좋은 부분도 있고 조금이지만 멘탈적으로 무른 부분도 있고 얼굴은 순수해 보인다. 젊은 모리어티를 본 늙은 모리어티는 자기는 젊었을 적에는 이랬다면서 도아가오하고 젊은 모리어티는 이를 지긋지긋하게 여긴다. 젊은 모리어티에게 룰러(셜록 홈즈)는 아직 단순한 장해에 지나지 않는다는 태도를 취하지만 의식하고 있는 건 틀림없다. 칼데아의 마스터나 늙은 자신을 귀감삼아 다른 형태의 사악한 보스를 추구하려 한다.(*23) 칼데아에 소환되는 것 기준으로 소환됬을 때는 자신의 미래가 대악당인 걸 모른다.(*24) 제1재림일 때는 주종이라기 보다는 친구로서 이상적 관계를 쌓고 싶어하며 서번트로서 마스터와의 관계는 마스터가 원화는 대로 되겠다 한다. 즐거운 건 다 아는데 말할 것 없다 하며 싫어하는 건 악인이다. 성배를 얻으면 악을 멸하거나 아직 증명하지 못한 수식을 증명하거나를 이야기하다 꼴사납다며 나중에 생각한다 한다.(*25) 제2, 제3재림일 때는 주종 관계는 없다 하며 마스터는 단순히 자신을 써서 싸우면 될 뿐이고 쓸데없는 것을 섞으면 관계가 탁해진다며 서로에게 좋지 않다 한다. 좋아하는 것은 수학이라 하다가 인연이 올라가면 나쁜 짓이라 한다. 싫어하는 건 룰러(셜록 홈즈)라 하다가 인연이 올라가면 숙명의 적을 미워할 필요가 있냐며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다 한다. 성배는 자신이 그걸 얻는다는 것이 변변찮은 일일 거라며 그러 자기에게 성배가 들어올 것 같지는 않다 한다.(*26)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와 룰러(셜록 홈즈) 이것저것과 홈즈의 비밀에 대해서 ■ 현실의 원작 소설에서 제임스 모리어티는 작가 코난 도일이 홈즈 시리즈 쓰기 싫다고 갑자기 등장시켜 셜록 홈즈를 죽이는 용도로 만들었지만 여기서는 좀 더 관계가 깊다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실존인물인 홈즈의 기록을 왓슨이 저작으로 남긴 것으로 되어 있는데 자신의 힘은 전혀 쓰지 않고 수하를 부려 완전범죄를 뿌리고 다니는 모리어티가 세계에 끼치는 영향을 두려워해 최대한 기록을 적게 남기도록 해 지금의 세 가지 에피소드에서만 언급되거나 등장한 모리어티가 성립하게 되었다.(*27) 그렇게 기록에서 말소된 둘의 대결은 서로가 서로를 위장해 싸우고 또 싸웠다. 덕분에 위장 기술에 대해서는 둘 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되었다.(*28) 그 외 룰러(셜록 홈즈)와의 이것저것에 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라이헨바흐에서 생전의 홈즈가 살아남은 건 생전의 제임스 모리어티를 고기 시트로 사용해 착륙 가능했다 한다.(*29) 칼데아에서 둘이 만나면 모리어티가 홈즈의 호신술은 여차하면 범인을 방패로 삼아 자기만 살아남는 류라고 빈정거린다.(*30) → 모리어티는 칼데아에서 홈즈의 기벽을 몰래 모았는데 자꾸 도발하면 그걸 뿌려버린다 하자 홈즈가 침묵해 버렸다.(*31) 그리고 칼데아에서 마주할 경우 모리어티 쪽에서는 왜 나는 노년으로 불렸는데 저 놈은 꽃미남이냐며 질투하고 있고 홈즈는 다시 마주하게 된 것이 흥미롭고 인연이라 느끼며 따분하지 않을 거라 하면서 21세기의 라인헨바흐는 어디가 되려나 하는 흉흉한 말을 꺼낸다.(*32) → 생전의 제임스 모리어티는 마술을 신용하지 않아 생전 그 자체에 발을 들이는 일은 하지 않았다. 생전의 홈즈는 모리어티가 보여준 그 부분을 유일한 인간성이라 칭하며 그 부분을 찔러댔으며 그것을 위해서 시계탑과 친교를 가졌다. 다만 홈즈 쪽도 모리어티의 약점을 찌를 뿐으로 마술을 싫어하는 건 마찬가지다.(*33) 담배에 마술로 불을 붙이는 것을 싫어한다.(*34) → 홈즈는 탐정으로서 형체를 갖춘 수수께끼를 뭐든 풀 수 있다고 자부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선입관에 사로잡히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사실을 바라보며 세세한 위화감을 포착해 모든 것을 꼼꼼히 의심하는걸로 수수께끼의 윤곽을 파악해야 한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의심을 품을 여지가 없다면 추리가 곤란해진다. 그래서 타인에게 의심을 품지 않게 하는 데 천부적인 모리어티는 골칫덩이다. 모리어티는 대놓고 수상하지만 그것 때문에 정상적으로 의심할 수 없으며 주도면밀하게 자신의 기척을 지워 버렸기에 생전의 홈즈가 그가 범인이라 확정할 때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편 칼데아에 소환된 후로 홈즈는 모리어티를 언제가 적이 될 지 모를 상대로 여기기에 모리어티가 자신의 사고 패턴을 학습하게 만들기 꺼려해 직접적으로 추궁하는 것을 피한다.(*35) → 모리어티는 홈즈를 추월하고자 하지만 홈즈가 자신이 아닌 자에게 추월당하는 건 원하지 않는다. 칼데아에 소환된 둘은 지혜 대결이나 생존경쟁이 아닌 둘이 자기 자신으로 있기 위한 개념전쟁을 하게 된다.(*36) → 모리어티는 아종특이점 신주쿠에서 또 다른 자신이 한 번 홈즈를 이겼으니 앞으로도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여긴다. 모리어티가 진심으로 두려워하는 건 홈즈에게 100% 패배한다는 결론이다.(*37) ■ 칼데아에 소환된 홈즈는 뭔가 비밀을 품고 있다. → 세이버(시구르드)의 몸을 차지한 수르트는 홈즈가 순수 영령이 아니라 마슈 키리에라이트처럼 뭔가 섞인 존재로 인식했다.(*38) 스카디 말로는 발두르와 비슷한데 뭔가 그늘이 끼어 있다 한다.(*39) 시계탑에서 조사한 바로는 과거 런던에 홈즈라는 명탐정이 존재한 건 확실하다 한다.(*40)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시점에서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떡밥이 나오고 있다.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의 손에 전멸한 위기에 놓인 일행을 구해준 칼데아의 사람은 가기 전 섀도우 보더의 통신을 막아버리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보더 안에 신용할 수 없는 자가 있다고 알려준 후 떠났다.(*41) 올림포스 침공 작전에서 잠입 맴버 중 하나인 익명 희망의 아쳐에 따르면 지금 칼데아는 이상사태와는 별개로 위화감이 있을 것이며 든든한 아군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42) → 모리어티는 나름대로 홈즈의 수상함에 대해서 추리를 하고 대비하고자 했다. 특이점 런던에서 홈즈는 자력으로 레이시프트 했다고 하는데 이는 이론 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홈즈는 인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냉혹한 수단도 사용할 수 있다. 홈즈가 정말 그런 짓을 할 거라는 근거는 없고 홈즈가 목숨 걸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구한 일도 있는지라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능성이 0은 아니기에 이를 대비하고자 칼데아와 일시적으로 연락을 두절시키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자신의 추론을 알려준 후 기억을 봉인시켰다. 정말 홈즈가 그런 일을 저지른다면 그 순간 기억이 떠오를테니 그 때는 자신을 믿어달라 한다.(*43) → 칼데아에서 버서커(항우)가 미래예지로 박살낸 것으로 언급되는 것을 정리하면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다과회 용으로 집어간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가 만든 맹독 가토 쇼콜라(*44)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라이브 장소(*45)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숨긴 얇은책(*46), 그리고 룰러(셜록 홈즈)의 조사 중인 사건의 단서가 있다.(*47) 홈즈는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배신자 떡밥을 뿌리는지라 그 일환이 아닌가 하고 추정된다. →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를 보고 저 여자는 최종적으로 반드시 자신에게 최대의 적이 될 것이 분명하다 한다.(*48) ■ 누가 홈즈를 소환했는지를 홈즈 자신조차 모른다. 현계한 홈즈의 가장 큰 언젠가 도전해야 할 명제다. 이걸 알아내는 것으로 악으로 추락할 지도 모른다 하며 그렇다 해도 자신은 인류의 편일 거라 한다.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이것을 밝혀내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다.(*49) 2부 6.5장 특이점 트라움에서 이루어진 이성의 사도 모리어티와 셜록 홈즈의 결말 ■ 지금까지 이성의 신의 사도들을 겪어 온 칼데아가 그들 전용 감지경고를 만들었는데 그걸 울리며 등장한 룰러(제임스 모리어티)가 자신이 이성의 사도(이성의 신의 사도가 아님)라 소개한다.(*50) 소환된 후 이성의 신에게 지식과 힘을 받고 그걸로 지금의 자신에 대해 파악해 명령을 수락했다.(*51) → 이 특이점에서 룰러 모리어티의 목적은 첫 번째가 룰러(셜록 홈즈)를 말살하는 토대를 정비하는 것, 두 번째가 특이점의 상황을 카오스화시켜 이성의 신이 자신의 행동을 위심스러워하지 않게 하는 것, 세 번째가 칼데아를 몰아붙여 구세주가 되도록 접촉하는 것이다.(*52) → 홈즈를 선배라 부르며 그의 간파력이 저하했음을 지적한다. 홈즈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슨 행동을 할 지 읽을 수 있다 한다.(*53) 이성의 사도로서의 자신에게 홈즈의 존재는 무의미하지만 그가 고찰, 추리, 진실을 끌어내는 능력을 이 특이점에서 발휘하면 곤란한지라 그의 앞에 나타나 희언을 했다. 자신의 위치가 확실하면 가로막힌 벽이 되어 홈즈가 진실을 파해치는 것을 막을 거라 한다.(*54) → 이성의 신에게 받은 신령의 힘은 북구신화의 운명의 세 여신이다. 이 힘으로 온갖 공명을 '상처받을 운명이 아니다' 라고 무효화하고 온갖 방해를 '극복되는 운명'으로 보고 제거했다.(*55) 카지쿨 베이을 무효화하고(*56) 버서커(블라드 3세)에게 반역하라는 의지를 심었다(*57) 공격을 무효화하는데 공격했단 사실은 지워지지 않고 손상이 없다.(*58) → 특이점에 대해서는 누구건 한 계역이 모든 성배를 손에 넣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긴 결과 멸망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한다.(*59) 마음 먹으면 게임 마스터가 되어 각 계역을 갖고 놀 수 있지만 플레이어로 내려와서 자신도 말로 활동한다.(*60) 이왕이면 칼데아가 편 든 쪽이 이기면 그게 셜록 홈즈를 타도한다는 정당한 동기가 생길 거라 한다.(*61) 버서커(크림힐트),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 요한나 등의 서번트에게 접근해 계역끼리의 살육을 추구했다.(*62) → 주인공이 의식을 잃었을 때 꿈으로 간섭해 말을 거는데 평범하고 범용하고 좌절하면서도 앞을 향하는 것이 자기에게 이해할 수 없는 개념이라며 이성의 신이 인식할 수 없는 꿈의 세계에 주인공을 불러 그것에 대해 물어보려 했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자리를 넘기라 하는데 그렇다면 주인공의 목숨은 구해주겠다며 잘 생각해 보라 하고 꿈이 끝난다.(*63) 이후 또 꿈을 꾼다. 모리어티는 이문대를 멸망시켜 온 칼데아는 악성의 존재인데 선량한 주인공이나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그 악성을 이해했을 때 정신을 유지할 수 없을 거라 한다. 한 순간의 격정은 몰라도 침투하는 비애를 견뎌 낼 자질이 없을 거라며 그런 주인공이 자신을 가로막아 서는 건 용납할 수 없고 그래서 주인공을 경멸한다 한다.(*64) → 이 별의 사도가 된 시점에서 대체적으로 칼데아에 관한 건 파악하고 있어 그들의 정보에는 별 관심이 없고 오히려 자신의 정보를 도둑맞을 것을 걱정한다. 그런 그 앞에서 정보를 주지 않겠다며 죽으려 하는 카독 제무르푸스를 보고 재미있는 희극이라 한다.(*65) → 사고를 멈춘 카독 제무르푸스에게 그 사고를 소중히 여기라 한다.(*66) → 6400경의 조합이 있는 보안을 거의 간발의 차 없이 답을 도출해낸다.(*67) → 캐스터(장각)이 꽁꽁 숨겨놓은 세이버(지크프리트)는 모리어티가 모르는 몇 안 되는 것 중 하나다.(*68) → 이성의 사도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걸 어필하고 싶다며 둘로 분열한다.(*69) → 통신을 막어 버리거나(*70) 모리어티와의 음성, 양상 대화 데이터를 복원 불가능 수준으로 파괴해 버린다.(*71) → 홈즈는 본래라면 자신은 소설에서건 인류사의 현실에서건 모리어티를 이겼는데 이 모리어티를 상대로는 승리에의 길이 안 보인다며 자신으로선 이길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 한다.(*72) 모리어티의 힘에 대한 추리는 재료가 부족하다 하며 모리어티가 자신에게 정보를 줘도 안 줘도 그의 노림수인지 모르겠다 하며 그가 자신의 무엇을 알고 있는가 한다.(*73) 홈즈의 비밀을 아는 모리어티는 그를 존경해야 할 지 경멸해야 할 지 망설인다.(*74) ■ 칼데아가 세 개의 성배를 모두 수거하면서 서번트들이 퇴거하기 시작했지만 특이점은 그대로 남았다. 그리고 룰러(제임스 모리어티)가 나타나 룰러(셜록 홈즈)에게 지혜 싸움을 신청한다. 장소는 이 특이점에 라이헨바흐 폭포를 마련해 두었다.(*75) 버서커(블라드 3세)에게 마력을 양도받은 세이버(샤를마뉴) 외 다른 서번트가 모두 퇴거한 상태에서 다 끝나면 까르보나라를 먹자는 사망 플래그를 세우며 약속장소로 향하게 된다.(*76)(*77) ■ 룰러(셜록 홈즈)의 정체는 이성의 신이 최초로 소환한 사도였다. 소환에 응한 이유는 안 알려주는데 세뇌 같은 걸 당한 건 아니고 협상 끝에 소환에 응했다. 한편 소환된 홈즈는 스스로 이성의 신의 사도가 되었다는 기억을 봉인했다. 그게 칼데아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인지 이성의 신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다 한다. 봉인을 한 이유는 사도임을 숨기는 게 아닌 사도임을 기억하고 있다면 자기 성질 상 이성의 신에 협력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그의 인류사에 새겨진 본래 면모인 선악에 다가가지 않는 추리를 하는 냉철한 탐정이 아닌 과거, 또는 환상 안의 자신처럼 칼데아의 사람들의 마음에 들 만한 선에 접근하는 추리를 하는 홈즈가 만들어졌다.(*78) ■ 홈즈와 젊은 이성의 사도 모리어티의 결투는 모리어티의 승리로 끝났다. 치명상을 입고 라이헨바흐 폭포로 낙하한 홈즈는 봉인한 기억을 떠올린다. 자신이 무언가 기억을 봉인한 것은 자각하고 있었지만 그 진실을 찾아내면 자신이나 주위의 인간이 위기에 빠질 거라는 예감이 와서 계속해서 이 수수께끼로부터 눈을 돌렸다.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문제자체를 사고의 밖으로 봉인시켜 왔다. 풀린 봉인의 기억을 바탕으로 모리어티가 뭘 노리는 지 파악하고, 모리어티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가를 알려주는 것만으로 일이 풀릴 것이란 답을 이끌어내 모리어티에 융합한 신령이 북구신화 운명의 세 여신임을 밝힌다. 칼데아와 함께 한 나날이 즐거웠다 하며 칼데아가 승리했음을 믿고 소중한 친구들과의 소중한 나날을 감사하며 소멸한다.(*79) 왜 진 주제에 웃으며 소멸했는가를 의야해하느 젊은 모리어티에게 늙은 모리어티가 간섭해 와서 너가 틀렸다 한다. 이를 납득하지 않은 젊은 모리어티는 홈즈 살해에 이은 두 번째 소원인 칼데아의 탈취를 시도한다. 그가 이성의 사도라 자신을 칭한 건 다른 이성의 신의 사도와 달리 신 자체가 아닌 신이 만든 시스템과 계약을 했기 때문이다. 힘을 준 건 이성의 신이지만 그것에 따를 의리가 없다며 운명의 삼여신의 힘으로 이성의 신과의 연결을 끊어버리고 칼데아의 서번트가 되겠다 하며 노력가이며 근면하며 열정가인 카독 제무르푸스를 자신의 마스터로 삼으라 한다. 이에 카독은 홈즈의 의도를 파악하곤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쓰러뜨리면 이를 받아들이겠다 한다.(*80) 아직 현계하는 세이버(샤를마뉴)와 막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해 온 오르테니우스 장비형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덤벼들었다. 운명의 삼여신의 힘으로 언제나처럼 데미지를 무효화시키려 했지만 안 통했다. 홈즈는 자신이 죽는 것으로 운명의 라이벌인 모리어티가 스스로 운명을 끝내게 만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삼여신의 정체를 홈즈에게 들은 카독이 뷔이의 마지막 힘을 사용해 운명의 실을 끊어버렸다. 그리고 이 힘은 극적인 운명을 극복한 후에 약체화되는 약점이 있었다. 주인공으로서의 숙적을 쓰러뜨린 후에 주인공인 채로 있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홈즈가 1대1로 모리어티에게 덤빈 것도 그 운명의 극적 성질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이걸로 그간 사용해 온 무적성을 상실한 모리어티는 칼데아의 손에 쓰러진다.(*81)(*82) ■ 헌데 늙은 자신의 깨끗하게 죽지 마라는 조언을 받아들여 목숨 구걸을 한다. 생전에 자기가 홈즈의 손에 죽었으니 이번에 홈즈를 죽인 건 1대1 페어로 정당방위라 주장한다. 그리고 어차피 만신창이가 된 자신은 이 특이점에서 나가는 순간 죽으니 오래 살 생각은 없고 그 동안만 살려준다면 중요한 비밀을 알려준다 한다. 이를 승낙한 주인공의 죽빵 한 대 맞고 임시 계약해 조금 시간을 벌어 이 특이점에서 유일하게 유럽풍이 아닌 본래 영토 아메리카의 느낌이 나는 네바다 주로 안내한다.(*83)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홈즈가 죽은 게 슬프고 분하면서 믿기지 않지만 소설에서 죽은 걸로 처리된 후 되돌아오기도 했으니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귀환하는 거 아니냐 한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아직 이성의 신의 정체와 지구 백지화의 수수께끼, 공상수의 역할 등 해명할 거리가 남았는데 명탐정이 퇴장할 리가 없다며 그가 돌아올 때 까지 정보를 모아 두자 한다.(*84) ■ 마차를 타고 도착한 네바다 주의 황무지 어딘가에서 열러라 참깨라 외치자 바닥에 길이 생겨났다. 거길 통해 도착한 곳에서 두 가지 비밀이 등장한다. 이 곳의 정체는 그간 이문대 밖 백지화된 지구에서 돌아다녔다는 데이비트 블루북이 들른 미군의 비밀기지 51구역이었다.(*85) → 첫 번째는 캐스터(장각)이었다. 이 특이점을 운용한 것은 소환된 후 마스터를 잃은 장각이었는데 그는 분신을 이용해서 특이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세 개의 성배가 모여 서번트들이 다 퇴거하면 그의 분신이 특이점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고 서번트들을 불러들여서 계역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반복했다. 분신을 만드는 대가로 본체는 51구역에 시스템화되어 방어도 진화도 불가능한 허수아비로 남았다. 모리어티가 툭 치자 본체가 소멸한다.(*86) → 두 번째는 캐스터(장각)의 본래 마스터이자 이 특이점에 소환된 서번트들의 마스터가 된 존재였다. 100년 전에 지구에 떨어졌다고 하는 생명체. 100년간 이 장소에서 온갖 실험을 당하며, 인류에 대한 증오를 격화시킨 자. 『피검체 E』다. 이 자는 범인류에 대한 보복과 복수를 하지 않 되는 입장으로 그럴 의무와 책임이 있었다. 서번트인 장각은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 특이점을 만들어 낸 것이었다. 이미지 상으로는 데이비트 블루북의 회상에서도 나온 작은 나무가지다. 이를 보여주고 모리어티는 소멸한다.(*87) ■ 결말에 대해서 서번트들이 말하는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룰러 제1재림 모리어티는 6.5장의 기록을 읽으면 할 말이 없고 나란 놈은 역시 악당이냐며 마음 상한다 한다. 칼데아에 소환된 자신은 이성의 신과 관계 없으니 조금이라도 신뢰해 달라 한다.(*88) → 룰러 제2,제3재림 모리어티는 6.5장의 기록을 읽으면 자신이 그런 상황에 소환됬다면 당연히 그리 움직일 거라 하며 성의없이 사과하는데 진지하게 시괴하면 오히려 마스터가 곤란하지 않겠냐 한다.(*89) 홈즈는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목숨을 사용해 수수께끼를 풀었다며 지긋지긋한 존재지만 경의를 표한다.(*90) → 아쳐 모리어티는 참으로 희대의 악역스러운 결말이고 젊은 자신은 미숙함을 스승으로 삼을 거라 한다. 그리고 젊은 자신이 아직 평범하다는 사실을 언제 깨달을 지 모르겠다며 도와줄 보람이 있는 젊은이라 한다.(*91) ■ 모리어티가 보여준 트라움의 진짜 마스터에 대해서 홈즈는 한 명의 마스터가 이 특이점의 모든 서번트와 계약한 거라 추론했었다.(*92) 그리고 캐스터(서복)은 서번트들에게 계약한 마스터에 대해서 점을 쳐 보니 범인류사를 긍정하는 자도 있고 부정하는 자도 있었다며 이 특이점은 마스터가 서번트 숫자만큼 있어서 계약하고 범인류사에 대한 반역심은 계약한 마스터에 따르는 것이 아니냐고 추론했다.(*93) ■ 홈즈의 정체와 소멸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 본래는 2부 7장에서 소멸할 예정이어쓴데 타케우치 타카시의 오더로 젊은 모리어티가 만들어졌고 그를 2부 6.5장에서 숨겨진 보스로 내기로 하면서 홈즈의 소멸도 6.5장으로 바뀌었다. 젊은 모리어티는 중요한 차례가 남아 있어 조만간 또 등장한다 한다.(*94) ■ 칼데아는 특이점 트라움에서 귀환한 후 홈즈가 죽은 게 아닌 미귀환 상태라고 정의를 내렸다. 늙은 모리어티도 같은 생각을 품고 홈즈로 변장해 지옥에서 돌아왔다 드립을 치며 말하려다 이미 나온 이야기임을 듣고 뒷북이라며 쪽팔려한다.(*95) 한편 늙은 모리어티는 말한 대로 홈즈가 귀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명탐정으로서 돌아오는 게 아니라 이성의 신의 사도로서 일종의 증인이 되어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96) ■ 노인 모리어티는 자신을 남기고 떠나듯 죽어버린 홈즈에게 분노를 느끼지 않았다. 유감, 실망, 낙담 정도의 감정으로 끝났다. 나이를 먹은 노인으로 소환되었다는 건 소중한 게 더욱 늘어났다는 의미다. 그런 모리어티에게 있어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미적지근하거나 따뜻한 감정을 느껴지게 하는 자들이며 그게 칼데아에서 홈즈와 대결하는 걸 주저하게 했고, 홈즈의 실종을 아쉽게 여기면서도 모든 걸 바쳐서까지 추적하고잔 마음까지는 안 들게 했다. 홈즈가 없으니 악당으로서의 모리어티도 죽었으며 이제 남은 건 죄와 짐을 짊어진 힘 빠진 노인 뿐이었다. 칼데아에 자신의 힘이 필요하다면 계속 남아있기로 한다.(*97)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1장의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이 장은 추리물 성향을 갖고 있어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하면 '신주쿠의 아쳐' 라는 호칭으로 등장해 진명은 물론 보구와 스킬명까지 불명인 상태로 표기된다. 1부의 비스트(게티아)와 싸울 적 도망친 마신주 중 하나인 바알과 손을 잡았다. 바알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죽이기 위해서, 모리어티는 홈즈를 뛰어넘기 위해서 완전범죄를 구상했다. 1장에서는 모리어티가 둘 나오는데, 주인공의 편을 드는 선의 모리어티는 자신의 모든 기억을 지운 모리어티이며 악당으로 나오는 모리어티는 마찬가지로 자신의 기억을 지운 바알이 변신한 것이다. 모리어티는 자신에게 마탄의 사수의 주인공 막스의 환령을 이식했고, 그 결과 자신이 완전히 주인공의 편이 된 후 7번째 마탄을 쏘면 그 마탄이 소중한 사람을 죽인다는 형태로 주인공 암살을 하려 한다. 이런 복잡하기 그지 없는 암살법을 구상한 건 주인공이 마신왕 게티아마저 타도하고 살아남은 그야말로 주인공 보정의 결정체이며 선은 악을 이긴다는 것이 당연하므로 정면 대결로는 자신들이 쓰러지는 측으로 정해져 있기에 역전하고자 하는 발상이었다.(*98)(*99) 이 계획을 그대로 실행했다가는 캐스터(셜록 홈즈)가 간단히 간파해 버릴 것이니 위장 계획을 세웠다. 신주쿠 서쪽에 바렐이라 불리는 특수한 빌딩을 만들었고, 거기에 소행성을 끌어들여 에네르기를 장전한 후 마탄으로 쏘아 이 아종특이점의 지구를 날려버리는 것이 자신들의 계획이라고 위조했다. 그가 환령에 집착한 건 마탄의 사수의 환령이 있어야 소행성을 장전하고 쏠 수 있기 때문이고, 그걸 가능하게 한 건 성배의 힘으로 마탄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꾸몄다. 결과적으로 7번째 마탄이 진짜 목적이라는 사실을 홈즈에게서 감추는 데 성공한다.(*100) 기억을 지운 제임스 모리어티의 이야기를 일행이 짜맞추어 보니 모리어티가 선과 악의 면모로 쪼개졌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구하고 협력하는 모리어티가 선의 측면일 것이다...... 라는 식으로 추론되었다. 아무튼 선의 모리어티는 진명을 되찾고 주인공의 힘이 되겠다며 같이 활동하여 신뢰를 쌓고 결과적으로 일곱 번째 마탄의 발동 조건을 쌓아 나간다.(*101) 여차여차 해서 홈즈도 속이고 계획은 성공하였다. 홈즈는 모리어티에게 훕수되었고 홈즈가 모리어티의 편이라는 상황이 성립하여 이 세계에서 모리어티를 이길 일은 요원해졌다.(*102) 그리고 상공에 7번째 마탄인 실존하는 운석 벤느를 끌어들여 왔고 모리어티가 죽는 게 확정되면 벤느가 무조건 주인공에게 명중하는 결론이 이루어졌다.(*103) 하지만 누군가의 의뢰를 받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난입하여 모리어티가 구속하고 사용했던 캐스터(셰익스피어)를 구출하고 캐스터(한스 c 엔더슨)를 모셔 와서 홈즈 관련으로 얽혀 있는 픽션의 명탐정들의 환령을 왕창 찍어내 주인공 일행을 보조한다.(*104) 그 결과 모리어티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자신이 범인이라고 지목당하는 상황에 놓였고 그것으로 이 계획으로 쌓아 온 자신의 입장이 박탈되어 패배하게 된다. 이번 계획이 실패한 것이 계획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정의의 사자의 맛을 알아 버린 것이라 깨닿고 정의의 사자 놀이도 나쁘지 않다 하며 언제 한 번 칼데아에서 소환해 달라 하며 소멸한다.(*105)(*106) 그리고 이벤트가 벌어지면 칼데아에 소환된 것으로 취급되며 계속 이상한 짓으로 암약하고 있다. 예외가 있다면 2017년 여름 이벤트 정도로,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이 파파라 불러 오자 거기 빠져서 프랑켄슈타인이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전력으로 지원하거나 했다.(*107) 2017년 네로제에서는 랜서(브륜힐데)에게 뭔가 조작해 영웅을 선별하는 생전의 본능이 되살아나 폭주해 가장 강한 자만 남기고 서번트들을 다 죽이려 하는 상태로 만들었다.(*108)(*109) 다른 서번트들이 어떻게든 설득하려 했지만 방법이 없어서 물리젹으로 때려눕혀 진정시켰다. 2017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어쌔신(오사카베히메)에게 메카 에리쨩을 만드는 설계법을 넘겼다. 오사카베는 통신판매로 부품을 조달해 메카 에리쨩 시리즈를 만들었다.(*110) 아무튼 이것 덕에 체이테 성은 2017년에도 특이점화했다. 범행 동기는 2017년 여름 이벤트 당시 레이싱카로 변신하는 캐스터(찰스 배비지)가 유쾌한게 또 비슷한거 저지르면 재밌을 거 같다는 이유며, 그가 넘긴 건 배비지의 기술이라 기술 유출 같은 것이었다. 이벤트 끝나고 오마케에서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에게 그 죄를 응징당한다.(*111) 랜서(엔키두)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엔키두가 훔바바를 찾기 위해서 구하던 자신과 비슷한 '존재 방식이 새겨진 존재' 중 하나로 등장한다.(*112) 마침 모리어티는 룰러(셜록 홈즈)가 섀도우 보더를 만드는 걸 보고 이문대 뭐시기가 침략해 올 것을 직감해 자신도 악 나름대로 세계를 구해보겠다며 이것저것 하고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그 카드 중 하나로 엔키두를 육성하기로 한다.(*113) 첫 번째 막간에서는 레이시프트 해 따라와서 엔키두의 본성을 파악해 낸 후, 엔키두가 구원을 바라는 훔바바가 구원을 바라지 않을 거라 예상한다.(*114) 두 번째 막간에서는 2부 프롤로그 직전 서번트들이 퇴거할 때 시뮬레이터에 퇴출 코드를 입력하면 시바에서 관측한 고대 우르크 일부를 재현하도록 손을 썼다. 자신이 아니라 쾌락주의적인 협력자에게 시켰는데 시스템 내부만이 아닌 환술까지 응용해서 해결하기 어렵도록 만들었으나 지나가던 캐스터(길가메쉬)가 석판으로 해결해 주고 갔다.(*115) 아무튼 모리어티는 엔키두가 가슴에 얹힌 걸 풀도록 유도했고 그 유도대로 엔키두는 자신의 데이터를 갱신했고 삼하트와 만나기 전의 힘을 확장된 영역에 써서 자신의 사명에 인리를 수호하라는 사명을 자기 의지로 추가했다.(*116) 2019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나온다. 왠지 레이시프트 사고가 터져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모리어티가 19세기 배경인 유럽 어딘가 도시로 보내졌다.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허월관 살인사건 때 처럼 이 세계의 인물들의 모습을 덧씌웠다(허월관 때와 룰이 조금 다르다. 이름은 진명 그대로이고 모리어티가 보자 서번트의 기척이 느껴졌다. 성격도 서번트 본인과 동일하며 1인칭도 같다. 주인공이나 모리어티가 말하면 그들의 뇌에 도착하기 전에 그들이 인식하는 올바른 말로 조정되어 전달된다.). 모리어티는 자신이 벌인 일은 아니지만 이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캐스터(지크) 역의 도련님의 저택에 있는 바텐더에서 영의 하나 차려입고 이 도시를 지배하는 3개 갱 세력이 저택에 찾아온 것을 관찰한다.(*117)(*118) → 이 도시에는 토착 갱을 이끄는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가 있었는데 20년 전 즈음 유입된 어쌔신(연청)이 토착 갱은 맡지 않는 더러운 일에 손을 대 규모를 불려 경쟁상대가 되었다, 도시의 이권을 두고 죽고 죽이는 항쟁을 벌이다 3년 즈음 정전협상이 이루어졌고 딱 그 즈음 바닷가를 근거지로 하는 어쌔신(오카다 이조)의 집단이 도시의 핵심인 항구를 집어삼켰다. 그렇게 이 도시는 3개의 조직이 소유권을 두고 다투게 되었다.(*119) 어느 두 세력이 손을 잡고 다른 한 세력을 협공하는 것이 관계 상 아무 의미가 없어서 교착상태가 유지되던 걸 지크가 세이버(지크프리트)의 성유물을 마술사들에게 경매에 넘기기로 해서 이를 계기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각자 세 마술사 중 하나에게 붙어서 옥션에서 이긴 세력이 패권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120) → 이 도시의 명가는 세이버(지크프리트)를 소환할 수 있는 피로 물든 그 예의 보리수 잎 성유물을 천 년간 가문 대대로 비밀리에 보유했으나 캐스터(지크)의 대가 되어 그것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외부로 유출되었다. 계속 지니면 도시가 위험해질 판이라 이를 처분해 도시에 투자하기로 했다. 어느 아종의 성배전쟁에 참가하려는 3명의 마술사 역으로 나온 라이더(알렉산더), 버서커(블라드 3세), 세이버(난릉왕)에게 옥션으로 사 갈 사람을 결정하라 했다.(*121) → 라이더(알렉산더)의 모습을 한 자는 300년 정도 역사를 가진 가문 출신 마술사로 외관은 소년이지만 시간을 지연시켰을 뿐으로 실제로는 성인이다. 켄타우로스의 특성을 발현하는 전투에 적합한 마술을 사용한다.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의 갱을 포섭했으나 알렉산더는 비겁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지라 의리를 중시하는 디어뮈드와는 상성이 좋지 않다.(*122) 속세에 들어가서 부를 축적했고 정식으로 경매를 한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옥션의 참가비까지 고려하면 승리하지 못 한다면 재산을 다 잃고 가문의 기반도 없으니 몰락행이 된다.(*123) → 세이버(난릉왕)의 모습을 한 자는 500년의 역사를 지닌 마술사 가문의 사람으로 아름다움으로 현혹해 타락시키는 저주의 마술을 사용한다. 버서커(블라드 3세)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124) 당연히 전투에도 맞지 않아 강한 서번트를 뽑지 못 하면 1순위로 탈락하기 딱 좋다.(*125)(*126) 대신 재산은 많다.(*127) → 버서커(블라드 3세)의 모습을 한 자는 700년의 역사를 지닌 마술사 가문의 사람으로 혈액을 촉매로 쓰는 마술을 다루며 마술각인과 마술회로가 일등품이다. 전투에는 맞지 않은 마술이지만 수백 년간 연구했기에 충분히 강하다.(*128)(*129) 문제는 돈이 없다.(*130) → 옥션 당일이 되자 당연하다는 듯 성유물은 도둑맞았다. 실력 있는 마술사라면 해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경보가 울리는 결계가 설치되어 있었고 작동하지 않았다.(*131) 서로 대조해 보자 세 마술사는 모두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 확신하며 각자 범인으로 지명한 자가 다르다. 돈과 기량과 타이밍이라는 세 요소를 일부를 충족하지만 전부 충족한 자는 없다. 전원 알리바이가 없다.(*132) 모리어티가 아는 이 사건의 결말은 결국 전원 서로를 의심해 도시에서 무의미한 사상자가 대량 발생하는 것으로 끝났다 한다.(*133) 그 와중에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 주인공과 모리어티를 죽이려 했다. 여섯 명 중 누구라도 보낼 수 있지만 다들 무관계한 자를 이유 없이 죽이려 들 이유는 없었다.(*134) → 아무튼 홈즈가 없으니 모리어티가 명탐적 역을 대신했다. 세 갱은 성유물을 흠치면 손해만 뒤집어쓰는 형태였고 세 마술사는 그냥 얌전히 옥션에 참가하는 쪽이 결과적으로 이익이었다. 그렇다면 남은 건 지크 한 명 뿐인데, 사실 지크는 마술사였고 가문의 소중한 성유물이 아종의 성배전쟁 같은 데 쓰이는 것을 원치 않아 모리어티에게 컨설턴트를 요청해 세 갱과 세 마술사를 쓸어버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이벤트의 모리어티는 과거 생전 이 일을 겪었을 적 그 마지막이 지크를 놓쳐 도시 전체가 전쟁에 휘말린 것을 지울 수 없는 자신의 실패라 생각한지라 컨설턴트를 해 주면서 적당한 타이밍에 지크의 속내를 모두에게 밝혀버리고 옥션의 참가자들이 지크를 쓰러뜨린 자가 성유물을 가지기로 합의하기로 유도했다. 그 즉시 서번트로서의 힘으로 지크를 쓰러뜨린 후 그 세이버(지크프리트)는 성유물로 소환당해도 그걸 불명예로 여길 자가 아니라 말해주고 기억을 지워 버렸다. 그리고 성유물의 소유권을 가져간다. 이번 일로 서로 반목이 줄어든 갱들은 싸움이 아닌 다른 형태로 합의를 보기로 하고 세 마술사는 다른 성유물을 찾으러 간다.(*135) → 구체적으로 이 이벤트의 이야기는 모리어티가 선조 대대로 내려지는 보물을 지키고 싶다는 마술사를 컨설턴트 해 준 생전 행적과 그 근처에서 열리는 아종의 성배전쟁이 융합되어 생긴 사건이다. 당시 의뢰자가 마술사임을 몰랐던 모리어티는 보통 사람이 할 것을 조언했고 그 결과 도시가 괴멸해 버린 것을 보고 자신의 실패라며 평생 기억에 남기기로 했다.(*136) 아무튼 사태를 해결해 칼데아로 돌아간 후 모리어티는 잠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이룸을 바로 개장해 칵테일을 만든다. 은근슬쩍 주인공에게 노알콜 음료를 줘 놓고 술이라며 이것으로 어른의 세계에 입문했니 드립 치다 룰러(셜록 홈즈)에게 들켜서 내뺐다.(*137) → 이걸 엿본 캐스터(멀린)은 재밌다면서 주인공의 꿈으로 찾아 와 답례로 성배를 준다.(*138) 느닷없이 성배가 튀어나온 건 나스 키노코가 이번 이벤트의 시나리오 라이터를 놀라게 하려고, 그리고 본인이 가지고 싶어서 딜라이트에 비밀로 부탁했다고 한다.(*139)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의 배경이 되는 특이점에서는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가 모차르트와 관련되지 않으면 영령 수준의 영기를 지니지 못 해 망령으로 떠도는 걸 본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와 캐스터(셰익스피어)가 살리에리의 선과 악을 초월한 연주를 보고 싶다며 어디서 구한 인형에 빙의시키는 것으로 반쪽짜리 현계를 시켰다. 이후 특이점의 룰에 따라 그들은 살리에리가 인형임을 잊어 버렸고 그렇게 연주를 반복하던 살리에리의 인형 몸이 내구도가 다 해 망가져 버렸다.(*140) 이를 밝혀 낸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에게 은혜 갚을 겸 해서 모리어티는 특이점의 흑막 므네모시네가 만든 페이크 롱고미니아드에 영기를 깎은 보구로 구멍을 내 주고 소멸한다.(*141) 명봉사 살인사건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참가조건을 2부 3장으로 했다간 접할 수 있는 유저가 너무 적다고 판단해 배경을 1부로 설정했다. 덕분에 로마니 아키만이 미스테리의 편의주의적 설정구멍을 동반해 등장했으며(*142) 시계열 상 본래 마주칠 방법이 없는 로마니 아키만과 모리어티가 만나게 된다. 둘은 마지막까지 상대가 누구인지 몰랐다. 그런 만남을 모리어티는 크로스오버라고 불렀다.(*143) 2021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는 룰러(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의 의뢰를 받고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랑 같이 박물관 특이점에서 관장에게 미끼로 사용할 불환비수의 전승을 날조했다.(*144) 덤으로 아마쿠사 시로가 괴도 일을 할 적 모리어티의 이름을 대고 이름으로 성배를 가져가겠다는 예고장을 보내 성배를 지키는 서번트들이 경계에 쓸데없는 힘을 쓰게 만들었다.(*145) 자신의 첫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룰러(셜록 홈즈)의 수상함을 알리기 위해 어쌔신(잭 더 리퍼)와 캐스터(너서리 라임)의 도움을 받아 가짜 유사 특이점과 가짜 악의 모리어티를 날조했다. 잠깐이지만 칼데아와 완전히 연락이 끊긴 상태를 만든 후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만 추론을 알려준다.(*146) 자신의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6.5장에서 죽어버린 홈즈에 대해 썰을 풀다가 생각을 매듭짓고 싶다며 시뮬레이터로 가상의 홈즈와 싸운다.(*147) 아쳐 제임스 모리어티의 능력 본래는 근현대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되어야 하나 독일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의 주인공 막스의 환령의 능력을 흡수하여 아쳐 클래스로 성립되었다. 어거지로 클래스를 바꾸고 있기에 같은 서번트라면 영기 적으로 캐스터 클래스처럼 느껴진다.(*148)(*149) ■ 총탄과 미사일을 비롯한 온갖 근대병기를 퍼붓는 관 라이헨바흐(ライヘンバッハ, 초과잉무장다목적관짝(超過剩武裝多目的棺桶))을 지녔다. 이는 마탄의 사수의 환령을 자신에게 이식해서 탄생한 것이라 통상 소환인 캐스터 클래스라면 이런 걸 들고 오지 않는다. 마탄의 사수의 환령 보정으로 쏘면 무조건 명중한다. 상대에게 등을 보이고 쏴도 맞는 수준이다. 탄약이 자동 생성되지 않아 자력으로 보충해야 했다.(*150)(*151)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경력 덕인지 단독행동 랭크가 A+로 무진장 높다. 사실상 마스터가 필요 없는 상태다.(*152) → 마탄의 사수의 환령을 이식한 결과 어떤 장해라도 극복하여 총탄을 명중시키는 마탄의 사수 랭크 EX를 습득했다.(*153) → 거미가 만든 그물처럼 상대를 둘러싼 후 자신에게는 인과나 벌이 오지 않도록 하며 그 사악함을 떨치는 재능이 스킬 거미줄의 끝 랭크 A+=가 되었다.(*154) → 사악한 지혜의 카리스마는 국가가 아닌 악의 조직을 운영하는 데만 작동하는 카리스마다. 랭크 A라서 영국을 넘어 세계 전역을 음지에서 지배할 수 있다.(*155) ■ 보구 더 다이내믹스 오브 언 애스터로이드는 모리어티가 지향하는 혹성 파괴를 구현화한 능력으로, 서번트로 소환된 결과 대군보구 수준의 화력을 내지만 힘을 증폭시키면 대 도시보구, 또는 대국보구로 종별을 바꿀 수도 있다.(*156) 고의로 기억을 지운 1.5부 1장 신주쿠에서 싸울 때는 자기 보구의 진명도 모르므로 일종의 의사보구로 사용하고 있었다.(*15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나온 구체적인 사용법은 거대한 말뚝을 지면에 박고 땅을 갈라서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식이다.(*158)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진지작성과 비슷하지만 다른 스킬인 거미집처럼 음모를 뻗어가는 음모작성 스킬을 지녔다. 본래는 A+ 랭크이지만 젊은 모리어티는 본인이 전혀 의식하지 않고 음모를 꾸미는 게 가능해 EX 랭크로 취급된다.(*159) → 재정비와 비슷하지만 다른 스킬인 패닉 컷 랭크 C+를 지녔다. 어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정신차릴 수 있으며 정신명에서의 동요 디버프를 방해한다.(*160) → 선명한 계산으로 최적최선의 전투행동을 취하는 수학적 사고 랭크 A를 지녔다.(*161) → 그가 든 계산자는 온갖 무기로 변화하는 만능무기이다. 이를 슬라이드 룰 웨폰 랭크 B++로 취급한다.(*162) 제1재림일 때는 전투 특화 초 계산자 로가리듬 액셀 로더라 부른다.(*163) → 그는 수학자가 될 것인가 사악하게 될 것인가를 주사위를 던져 결정했다. 이를 주사위의 선택 랭크 EX로 취급한다.(*164)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매스매티컬 맬리그넌트 어나이얼레이터 - 수리적 악성적출은 필드에 존재하는 대상 전부로부터 사악이라는 성질을 적출, 강탈한다. 도달한 성인이나 기계생명체을 제외하면 누구나 악성은 있으며 그 악성에는 전의적의 살의라는 전투에 필요한 감정까지 포함되어 있기에 이걸 적출당한 자는 멍때리면서 무력화된다.(*165) → 아직 절은지라 종국방정식은 완성되지 않았고 그래서 더 다이내믹스 오브 언 애스터로이드 - 미완성 종국방정식를 지녔다. 미완성이라지만 작동은 가능하나 젊은 모리어티는 도중의 식이 아직 성립하지 않기에 논문(보구)로서 미완성이라며 봉인해 버렸다.(*166) 이외, 제임스 모리어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어째서 모리어티가 혹성에 의한 파괴를 꿈꾸게 되었는가는 제대로 설명된 바는 없으나 추론은 있다. 셜록 홈즈 본편에서 모리어티는 소행성의 역학(the Dynamics of an Asteroid)이라는 이름만 알려진 엄청나게 고평가 받는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되어 있다. 본래라면 그것 뿐이나 훗날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종국적범죄(일본 번역판 명. 원제는 더 울티메이트 크라임)라는 책을 냈다. 이 책의 내용은 모리어티의 논문 소행성 역학에 대한 에세이를 쓰려 하는 사람들의 토론을 다룬다. 논문명의 소행성은 소행성 무리가 아닌 하나의 소행성(an Asteroid)을 의미하며 모리어티가 살던 시대에는 하나로 집어서 논할 만한 유명한 소행성이 없었다. 이 두 사실을 조합하여 토론자들이 에세이에서 결론 내린 모리어티의 논문의 정체는 독일의 천문학자 올베르스가 낸 가설인 '화성과 목성 궤도 사이에 행성이 하나 있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박살나서 지금의 화성 ~ 목성 소행성군이 탄생했을 것이다' 를 증명하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하나의 행성이 박살났으니 세계가 박살난 것이라 할 수 있고 모리어티는 이 종국적범죄에 매료되었을 것이라는 어딘가 맛이 간 것 같은 결론을 내린다. 마침 보구명이 해당 책의 일본판 이름인 종국적범죄와 같기도 하므로 모리어티는 저 목성과 화성의 사이에서 일어난 행성파괴가 지구에서도 일어나길 원한다는 추론이 만들어졌다. 작중 묘사를 보면 캐스터(셜록 홈즈)는 모리어티의 소행성의 역학을 읽다가 모리어티의 목적(진의를 감추기 위한 속임수지만)이 운석에 의한 지구 파괴임을 간파했다.(*167) ■ 늙은 아쳐는 당연히 탐정을 무지 싫어한다.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주변에 탐정이 있으면 이유를 불문하고 일단 죽여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룰러(셜록 홈즈)도 이에 동의했다.(*168) → 그러면서 탐정 일을 시켜 보면 추리 능력이 초월적이다. 외관, 검을 휘두르는 모습, 마검 같은 성검이라는 키워드만 갖고 세이버 얼터의 정체를 간단히 파악해 냈고(*169) 환령의 일종이며 인간을 지독하게 증오하는 늑대라는 키워드를 보고 어벤저(헤센 로보)의 정체를 파악하거나 한다.(*170) → 캐스터(셜록 홈즈)와 비교하면 계획 입안은 모리어티 쪽이, 그걸 무용지물로 만드는 건 홈즈 쪽이 뛰어나다. 모리어티가 계획 짜는 걸 보면 당최 뭐가 뭔지 모르겄지만 끝나고 보면 대체로 잘 된 결과가 나온다. 수행하는 입장에서는 불안하고 무슨 도박 하는 느낌이다.(*171) → 막 떠오른 즉흥적인 착상인지 계산인지를 놓치지 않고 바로 시도하거나 한다. 얼마나 깔끔하게 계산에 집어넣느냐가 아름다운 수식을 만드는 팁이라 한다.(*172) ■ 늙은 아쳐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뼛속까지 선인이지만 악을 미워하지 않고, 악에 시다리는 듯 하면서 선을 관철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탄복한다. 주인공을 악의 길로 끌어들이는 것은 그만두지만 그냥 같이 걸어가기로 한다.(*173)(*174) → 생전의 지킬 박사는 셜록 홈즈와 만났다. 홈즈는 그의 재능을 보고 자신이 추적하던 제임스 모리어티와 관련된 이미 해결된 사건의 조사를 맡긴다. 그것에 심취한 지킬은 이미 끝난 사건을 조사하는 게 과거를 파해쳐 어둠의 황제를 추적하는 것임을 알아차렸고 본격적인 홈즈의 조사원이 됬다. 그 과정에서 모리어티라는 순수악을 본 지킬은 악과 선을 분리하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되 영약 실험을 하다가 하이드의 인격이 깨어나 완전히 잡아먹히기 직전이 되었고 자살을 선택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홈즈 때문에 죽은 거나 마찬가지인지라 왓슨은 지킬이 깊게 개힙하는 걸 막아야 했다고 후회했다. 홈즈는 지킬이 자신이 죽어버릴 경우 홈즈에게 보내라고 남긴 하이드를 비롯한 모든 진실을 남긴 편지를 받았기에 이 귀결은 지킬이 바란 것이라 납득한다.(*175) 한편 지킬이 거래하던 상회는 모리어티도 거래하고 있었으며 지킬의 연구로 나온 실험 결과를 얻어 갔다. 지킬이 죽자 더 쓸 일이 없다고 관계를 정산했다.(*176) 모리어티 입장에서는 변덕으로 함정 좀 걸었더니 변해 버린 것이었고 당시 어찌됬건 칼데아에 지킬이 소환되어 세계를 위해 활약하고 있으니 나쁘기는 커녕 훌륭한 작품을 만든 자신의 공적이라 생각한다. 말하면 살해당할 것 같아 참고 있으며 꽤 진심으로 지킬과 사이 좋게 지내고 싶어 한다.(*177) → 범죄황제 답게 칼데아에서 요주의 대상으로 본다. 칼데아 배포 책자에 따르면 일정 나이의 소녀에게 파파라 불릴 경우 주변에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그 소녀 본인은 전혀 해를 입지 않는다 한다. 그 말 대로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이 파파라 부르자 아주 좋아 죽어 하며 버서커에게 전면적으로 협력했다.(*178) →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와는 의외의 방향으로 죽이 잘 맞는다. 캐스터는 아쳐를 아라피프 노인이라 부르며 괴상한 해결책을 내놓고 아쳐는 그걸 듣고 아름다운 수식이 아니라며 흘려넘긴다.(*179) 천벌 받을 법한 더러운 일을 처리하는 게 둘에게 딱 어울린다 한다.(*180) → 랜서(엔키두)는 무구해서 자기 같은 악당에게 이용당하기 쉬운 호구라고 하는데 딱히 비하의 의미는 아니고 우직한 영령이라는 의미다. 몇 가지 단서만으로 엔키두의 목적을 유추하거나 본인이 모르는 근본을 추론하거나 해 준다. 엔키두는 새로운 견해에 흥미를 가진다. 덤으로 성별 없음을 노리는건지 모리어티는 엘키두를 군이라 쓰고 루비로 양을 덧붙이는 식으로 부른다. (*181) →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와 같이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특급 악당임을 알고 악인회로 영입하려 하나 콜럼버스는 그들의 제안을 애매하게 거절하는 척 하면서 단물만 빨아먹으려 한다.(*182) 범죄신사 모리어티는 그걸 완전히 간파했으나 그런 부류면 그거대로 써먹을 만 하다면서 작당모의를 한다.(*183) → 직접 만든 건 아니고 자기 몸을 쓴 바알이 만든 어벤저(헤센 로보)는 계산불능의 키메라가 되어 버린지라 칼데아에 소환되면 절라 위험하다며 거리를 두고 있다.(*184) → 룰러(셜록 홈즈)의 바리츠에 대항하겠다며 자기처럼 노인인 어쌔신(이서문)에게 뭐라도 배워먹으려 하는데 거절당한다.(*185) → 우츠미 에리세는 마탄을 날릴 때 'Freischütz'라 외치는데 'Freischütz'는 사수고 'Freikugel'이 마탄이라고 선배 마탄의 사수 소유자 모리어티가 알려준다.(*186) → 룰러(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는 괴도 일을 계획할 적에는 모리어티와 호흡이 척척 맞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그 어떤 점도 서로 맞지 않으며 칼데아 말고 다른 곳에서 소환되어 마주친다면 서로 보구 선빵을 날릴 거라 한다.(*187) → 랜서(멜뤼진)은 라이헨바흐(초과잉무장다목적관짝)가 기계적으로 봤을 때 완전 자기 타입이라며 부무장으로 날개에 달고 싶어한다.(*188) → 수영복 영기의 라이더(카밀라)와 상성이 나쁘지 않나 손잡고 괴도 짓을 할 가능성이 있다. 모리어티는 주로 괴도행동의 과정에 흥미를 갖고 있기에 엄중하게 보관되어 있을수록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 (*189) → 서복의 평으로는 캐스터(장각)와 동류라 한다.(*190) → 엄밀히 말하면 노인 모리어티는 칼데아에 호의나 신뢰를 강하게 품고 있지 않다. 그가 믿고 호의를 느끼는 대상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다.(*191) 나이를 먹은 노인으로 소환되었다는 건 소중한 게 더욱 늘어났다는 의미다. 그런 모리어티에게 있어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미적지근하거나 따뜻한 감정을 느껴지게 하는 자들이며 그게 칼데아에서 홈즈와 대결하는 걸 주저하게 했고, 홈즈의 실종을 아쉽게 여기면서도 모든 걸 바쳐서까지 추적하고잔 마음까지는 안 들게 했다.(*192) ■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어쌔신(연청), 어쌔신(호연작)이 엮여 있다. 구체적으로 1.5장 신주쿠 아종특이점 당시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부하로 연청을 뽑을 적 그 외에 후보로 공격 특화형인 어느 여성 서번트가 있었다 한다. 그 여성은 자기 대신 뽑힌 연청을 원망한다.(*193) 그 여성의 정체가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엠푸사와 융합해 TS된 어쌔신(호연작)임이 밝혀졌다. → 모리어티가 노린 건 수호전에서 톱 랭크의 공격력을 지닌 호연작에 엠푸사의 마수로서의 변신 능력을 조합하고 동시에 엠푸사의 약점인 정신 면을 보완하려고 했다. 하지만 정신 면의 약체회를 극복하지 못 했다. 전투능력만은 강력했지만 모리어티는 폐기안으로 판단하고 버렸다. 그 폐기 데이터가 체이테 성 또는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신기한 힘으로 이거저거 하다 보니 2022년 할로윈 이벤트의 미소특이점에 호연작으로서 소환되어 버렸다.(*194) → 셋이 마주치게 될 경우 엠푸사의 영향이 적은 제1재림 상태에서는 호연작이 환수 빙의당한 것에 별 악감정 없고 잘 지내자 한다. 특히 모리어티에게는 본래의 호연작으로는 맛보지 못할 욕구와 만나게 해 줘서 감사하다 한다.(*195)(*196) 엠푸사의 영향이 강해진 제2~3재림일 때는 어쌔신(연청)을 자기 레귤러 자리를 빼앗았다며 원망에 부정에 저주를 세트로 퍼부으려 한다.(*197)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에게는 자기가 더 강하고 귀여우니 더 쓸모 있었을 텐데 왜 자길 안 뽑았냐고 따지다가 시선을 돌리는 모리어티를 보고 상처받았다 한다.(*198) → 이 둘 말고도 모리어티가 시험 제작한 복합 서번트는 다양하다 한다. 연청은 일련의 이야기를 듣고 모리어티 더러 지옥에 떨어지라 한다.(*199) ■ 늙은 아쳐의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자기비판을 먼 옛날에 끝냈으며 자신이 완벽하고 완전하며 이지적이라는 결론을 냈다.(*200) → 질 떨어지는 발포주를 좋아한다. 통상적으로 서번트는 안 취하겠다고 생각하면 술에 취하지 않으나 스스로 술에 취한다.(*201) → 범죄 컨설턴트로서 시간을 매우 중요시한다. 시간경과에 따른 열화를 혐오하며 싫어한다.(*202) → 수학 교수이면서 철을 정확하게 절단하지 못 한다.(*203)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2018년 발렌타인 초콜릿의 보답으로 그의 경험을 토대로 한 합법 비합법을 가리지 않은 온갖 범죄의 아이디어와 대책수단이 적힌 서적을 준다. 주인공이 이를 악용할 리 없다고 확신하는지라 부담 없이 넘겨줬다. 혹시라도 주인공이 타락한다면 월 300QP로 나쁜 짓 하는 법을 지도해 준다 한다.(*204)(*205) → 칼데아의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쓰는 걸 몇 번 본 걸로 파악해 자신을 포함해 몇 명 밀항시키거나 한다.(*206) → 더 다이내믹스 오브 언 애스터로이드를 사용할 때 건물을 넘어서는 롱 점프하는 것이 네타거리가 되서 이벤트라던가 막간의 이야기라던가에서 '댁 그냥 보구 쓸 때 처럼 롱점프하면 되잖수' 하고 언급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연비가 나쁘다거나 총성 때문에 이명에 좌골 신경통, 탈장 등등을 겪는다고 한다.(*207)(*208) 서번트면서 느닷없이 허리에 통증이 생겨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209)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이야기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홈즈 포지션이면 하트리스가 모리어티고 아다시노 히시리가 아이린 애들러(연애관계로 빠질 일 없음)이다.(*210) → 막스의 환령은 자의식이 없지만 뭔가 감지하면 술렁거린다.(*211) → 왠지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1인칭을 바꾼다.(*212) → 살아간단 건 탁해진단 것이며 사람은 순수함을 잃더라도 결코 훼손되지 않는다 한다. 순수하지 않아도 되며 탁해져도 된다는 건데 불순과 타락을 권장하며 순수와 승화를 욕보이는 것이라고 여긴다. 이런 자신의 악당스러운 마인드를 나쁘지 않다고 여긴다.(*213) ■ 젊은 룰러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는 자기가 수식 생각하는 걸 방해한다고 하다가 자기가 계속 선한 자로 있도록 도와달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제임스 모리어티가 듣던 만큼 나쁜 자가 아니라는 광고를 해 달라는 것이다.(*214) 제2,3재림일 때는 주인공의 용무를 거절하다가 듣더니 기가 막힐 정도로 재미가 없다 하며 재미없는 것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인생이라며 배우고 움직이라 한다.(*215) → 제1재림일 때는 룰러(셜록 홈즈)를 보면 얼굴을 본 것만으로 등줄기가 오싹하다며 혹시 자기 미움받고 있는 거냐 한다.(*216) 제2,3재림일 때는 홈즈가 자기 숙적인 걸 알지만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 한다.(*217) → 제1재림일 때 어쌔신(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를 보면 아직 미래의 자신이 타락시킨 걸 모르는지라 말을 걸려다 꺼림찍한 예감이 든다며 도주한다.(*218) → 이성의 사도 룰러 모리어티는 카독 제무르푸스에게 큰 관심을 보였는데 칼데아에 소환된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별 관심 없다. 이건 견해 차이고 자기가 봐도 이해하기 어려워 이문대 같다 한다.(*219) ■ 이외, 젊은 룰러에 대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인도어 파면서 마스터에게 아웃도어를 추천한다.(*220)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태어난 것이 스타트 지점이라며 주인공이 태어난 날이 수학적으로 중요하다 한다.(*221) → 프로메테우스의 종화를 먹으면 뇌가 맑아진다 한다.(*222) → 자신의 제1재림을 번데기, 제2재림을 악의 나비, 제3재림을 악의 황제라 칭한다.(*223) → 악은 있을 곳이 암흑뿐이므로 옥좌에 앉아 위가 아닌 아래에서 세계를 바라본다 한다. 햇빛 아래를 걸을 수 있는 권리는 선인에게 있고 자기는 암흑의 여로를 걷겠다 하며 따라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인간다움이라 한다.(*224) → 허리 때문에 고통받는 늙은 자신을 보면 자기도 저리 되는 거냐며 지금 늦지 않게 운동하겠다 한다.(*225) → 2019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바텐더를 하고 바텐더 영의를 받은 후로 칼데아에서도 바텐더 일을 하고 있는데 술집은 시뮬레이터로 만들었다 한다.(*226)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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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날픈 것'은 귀여운 것이기도 해서 알테라는 소녀적 취미를 갖고 있다. 그리고 3인격마다 가날픈 것의 취급이 바뀐다. 소녀의 녹색은 귀여워하고, 전사의 적색을 갖고 놀고, 여신의 청색은 보살핀다.(*12) → 기본 인격인 청색의 여신에 대해서. 내향적이고 강경하며 수동적이다. 문명 파괴 병기로서는 불필요해 보이는 청초와 관용, 무구함을 지녔는데 이는 벨버에게 포식당해 안티 셀의 베이스로 조정당하기 전 본래 지성체일 적의 영햐을 받고 있다. 아무튼 그렇게 공손하고 이성적이지만 인간 입장에서는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보인다.(*13) 덕분에 커뮤니케이션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어 그것을 열망했다. 주인공(엑스트라)은 그녀에게 있어 처음으로 편견 없이 접촉해온 상대다. 함부로 건드리면 미움 받을까봐 조심스러워 하지만 구실이 생기면 대담해진다.(*14)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의 침략을 기준으로 거신 알테라가 날뛴 내역은 고대인들이 벽화로 기록했다. 1만 4천 년 전에 그려진 동물 무리가 알테라가 이끄는 원생동물, 8000년 전 경에 그려진 뿔 있는 하얀 거인이 세파르라 여겨지고 있다.(*15) 외우주에서 온 자이기에 포리너 적성이 있다.(*16) 영령의 좌에 등록된 훈족의 왕 아틸라로서의 분신 알테라. 그 외 알테라의 가능성 ■ 훈족의 왕 알테라 지상을 쓸어버린 거신 알테라는 세계를 지키는 별의 성검에 쳐 맞고 치명상을 입은 후 백업용으로 자신의 전뇌체를 사하라 사막의 유적에 남겨 놓고 소멸한다. 이를 먼 미래에 훈족의 장로들이 발견하여, 외관이 인간 같으니 인간 취급하여 키운 것이 훗날 훈족의 왕 아틸라로 불리게 된다. 날 적부터 싸움의 문양이 새져겨 있었고 처음부터 군신의 검을 쥐고 있었다. 그녀가 처음으로 검을 쥔 전사를 죽이자 장로들은 그녀가 싸우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 말하며 파멸 그 자체로 받아들여졌으며 그녀도 그렇게 행동했다. 인간의 목숨을 빼앗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문명을 파괴하면 결과적으로 사람은 죽는다. 그 인생이 전투로 가득 찬 건 태생 상 유전자에 정보과 파괴의 컨셉이 짜여져 있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이 알테라는 벨버와 연관되지 않고 인간 영웅으로 생을 마감했으며 그렇게 영령의 좌에 등록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소환되는 알테라는 이것이다.(*17)(*18)(*19)(*20) 영령 알테라가 제대로 된 성배전쟁에 소환된다면 성배를 그저 파괴하고자 한다.(*21) 만약 소원을 비는 형태로 간다면 소원은 '전사가 아닌 인생'을 살아 보는 것이다. 전사인 자신을 혐호하는 것은 아니고 전사가 아닌 자신은 어떻게 살아갈까 하고 흥미를 가지는 쪽이다.(*22) 마스터에게는 마스터라는 단어가 신기한 울림이라 하며 명령을 받는 게 조금 재밌고 자신은 살육기계니까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맡길 테니 잘 다뤄 달라 한다.(*23) 기계 같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취해 보면 여자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아틸라 보다는 알테라가 귀여운 울림이리며 알테라라 불러달라 한다. 파괴를 부르는 손으로 뭔가를 귀여워하고, 안아보고 싶다고 생각한다.(*24) 생전에는 감정이란 게 아에 없었으며 생전 거느린 동료들에 대해서는 누구 하나도 기억 속에 없다. 동료들이 자신은 그저 감정에 서투른 것 뿐이라고 말해 줬으나 그 당시 감정이 없었던 알테라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다.(*25) 서번트가 되서 감정을 획득했으나 그 감정을 잘 받아들일 수 없으며 기쁨 같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몰랐다. 살의를 표현하는 괴물(개념)을 보고 부러워 할 정도였다.(*26) ■ 어린 알테라 페이트 엑스텔라의 통합 루트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는, 거신 알테라가 분체로 남긴 어린 알테라는 성장하는 서번트이다. 원래 알테라와 다른 형태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27)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시점에서는 아직 세파르의 유생체로서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전투시 강제로 육체를 성인으로 성장시켜 싸운다. 스위치 이식판에서는 DLC 특전으로 소녀 상태의 알테라를 알테라 라바라는 이름으로 싸우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28) ■ 산타 알테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2017년 크라스마스 이벤트 당시 산타로 등극한 알테라다. 크리스마스 기간임에도 뜨거워진 칼데아가 서번트도 감염되는 열병에 의해 모든 기능이 정지했을 적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서번트로서 산타가 되었다. 근본이 소녀틱한 로맨티스트라 산타의 역할이 기쁘고 두근두근하며 평소부터 크리스마스라는 문명을 경험해 보고 싶었기에 선뜻 자리를 받아들였다. 산타라면서 복장은 거의 수영복에 가깝다. 약간 미열이 있어 평소보다 판단력이 떨어지고 남의 말에 넘어가기 쉬우며 문명 파괴 미터도 뚝 떨어져 있다. 통상의 알테라가 전사로서의 인격이 9, 소녀로서의 인격이 1이라면 산타 알테라는 전사의 인격이 4, 소녀의 인격이 6인 상태다. 알테라이기 전에 산타라 자신을 타이르고 있어 평소보다 언행과 대응이 부드럽다. 하늘을 나는 명양(名羊) 체르코를 타고 다닌다.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산타의 부속물 취급을 받던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아름다운 양으로 보여 푹신푹신 마스터라고 부른다.(*29) 구체적으로는 네르갈의 사념의 꼬드김에 넘어간 랜서(에레슈키갈)이 자살하려고 이거 저거 할 적 그 일환으로 수메르 열의 침공을 받아 전멸할 칼데아를 구하고 에레슈키갈도 구하려고 한 이슈타르의 전 남편이자 네르갈처럼 명계로 끌려갔던 두무지와 마주했다. 두무지 는 상식적으로 보면 에레슈키갈에게 원한이 있어 안 돕는게 정상으로 보이지만 신의 사고방식을 인간의 기준으로 저울질하지 마라면서 에레슈키갈을 구하려 한다.(*30) 네르갈의 말에 따라 에레슈키갈이 버린 지상에서 겪은 기억을 회수하고 칼데아에서 유일하게 수메르 열에 당하지 않은 세이버(알테라)에게 자신의 명계 하행 권능을 넘겨 산타로 만든다. 그리고 회수했던 에레슈키갈이 버린 기억을 들려주어 명계로 보냈다.(*31) 천성의 육체 스킬과 태생 상 지닌 지구의 신대 무렵 신화 체계에 특출나게 강한 저항력이 있어서 수메르 열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산타화하면서 복장이 수영복에 가까운지라 단순한 생리 현상으로 약한 미열과 감기를 달고 왔다.(*32) 타고 다니는 명양(名羊) 체르코가 선물 주머니를 대신한다. 배를 뒤적거리면 선물이 나오며 메에 거릴 뿐이지만 지성이 있어 나름대로 의사표명을 한다.(*33) 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는 산타와 내비게이션이자 누나와 동생의 관계 같은 애매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좋아하는 것은 양털과 눈과 솜사탕 같은 푹식푹신한 것, 싫어하는 건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시끄러운 자들이다. 성배를 얻는다면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나쁜 문명이라며 모두가 크리스마스에 손을 잡는 축복을 내렸으면 한다.(*34) 이벤트로 한 번 산타 아쳐의 영기를 경험했기에 이후 두무지의 도움이 없어도 어떻게든 다시 이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랜서(브륜힐데)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이를 시전했다. 단독 변신이라 불안전해서 적을 때려잡아 영기를 안정시킬 필요가 있으며 크리스마스 때와 달리 열에 시달리는 상태가 아니라 맨정신이라서 막나가는 복장이 부끄럽다고 느낀다.(*35) 룰러(카를 대제)와 세이버(알테라), 세이버(샤를마뉴)의 관계 카를 대제를 베이스로 그가 그랬으면 좋겠다는 왕도로서의 기사를 음유시인들이 창작한 허구가 구현한 자가 세이버(샤를마뉴)다. 본래 샤를마뉴는 단독 구현이 되지 않고 카를 대제가 서번트로 소환될 때 샤를마뉴의 요소가 일부 섞여 이상과 현실을 겸비한 멋진 남자가 되나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에서 버그가 일어나 아마 앞으로는 영영 보기 힘들 샤를마뉴의 면모가 카를에게서 떨어져 나와 단독 서번트로 현계하는 일이 일어났다. 샤를마뉴는 카를의 그림자이기에 샤룰마뉴가 죽어도 카를에게 영향이 안 가지만 카를이 죽으면 샤를마뉴도 같이 죽는다.(*36) 서로 영기가 동일한 존재이기에 동시에 존재하면 둘의 영기에 왜곡이 일어난다. 카를 쪽이 본체에 가까워 별 데미지가 없지만 샤를마뉴 쪽은 눈에 띄게 영기가 쇠약해진다.(*37) 이렇게 분리 소환되자 카를은 역사적 사실과 몽상이 섞인 영령이 아닌 생전의 카를로서 살 수 있었기에 좋아했다. 샤를은 자신의 근간이 망상이나 지어진 것 뿐이라는 걸 알고 힘들어했으나 멋지게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주박에서 벗어났다.(*38) 생전 카를은 세파르가 죽어버린 후 생긴 모노리스에 접촉한 적이 있어 그것의 힘과 관련 지식을 습득했고 알테라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카를은 신의 의지란 앞을 가로막는 악을 멸하고 세계를 구하라는 것을 깨달았고 마음 속에 늘 알테라를 생각하고 있었다.(*39) 카를의 시대는 힘이 없으면 죽는 아수라장이었고 그런 세계를 구하기 위해선 강압적인 수단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40) 카를에서 갈라진 세이버(샤를마뉴)도 이를 안다. 카를이나 샤를마뉴나 그녀를 누나로 인식하고 구하고 싶어 하고 알테라 역시 둘을 동생으로 여기며 애정을 갖고 있다.(*41)(*42) 알테라는 세파르와 접촉한 게 카를의 비극의 시작이라고 여기기에 그를 편든다.(*43)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그랜드 오더 홍보용 7주 기획 CM에서 처음 공개된 캐릭터다. 이 홍보 시절만 해도 진명을 감추고 있었으나 오픈하자 마자 새로 공개된 영상에서 대놓고 진명이 나와 버렸다. 본래 페이트 엑스텔라는 페이트 엑스트라 CCC 발매 직후부터 만들었기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보다 먼저 개발 시작된 셈이나 그랜드 오더 쪽이 먼져 나왔다. 결과적으로 그랜드 오더의 세이버(알테라)는 메인 스토리 진입하기 전에 홍보 겸 떡밥 삼아 그랜드 오더에 선행 등장한 셈이 된다.(*44)(*45) 본래는 페이트 엑스텔라를 먼저 기획했기에 여기서 알테라의 비밀을 알게 된 후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그걸 기반으로 감정이입 하게 만드는 컨셉으로 제작했으나 어른의 사정 상 두 작품의 발매시기가 뒤집혀 버리면서 애매해졌다.(*46) 2장 로마에서 궁지에 몰린 플라우로스가 고대 로마 자체를 제물로 바쳐 소환해낸다. 본래 플라우로스가 부른 서번트는 성배의 힘으로 강제 복종시키나 무슨 연유인지 알테라는 명령을 안 듣고 플라우로스를 두 동강 내 죽여 버린 후 성배를 흡수해 폭주해서 이 세계의 서방 세계를 날려 버리려 한다. 어떻게든 쓰러뜨리면 자신도 파괴할 수 없는 것이 있으니 조금 기쁘다며 사라진다.(*47) 친밀도 인연 이벤트에서는 아래 적힌 대로 이상한 꿈을 꾼다. 추석 달맞이 이벤트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회수하려던 경단 보자기에 숨어서 경단 먹고 있었다. 소유권이 주인공들에게 있다며 항의하는 버서커(칼리굴라)를 두동강 내고 기어나와서 경단은 좋은 문명, 달맞이는 나쁜 문명이라는 기괴한 논리를 구사한다. 알테라의 그 위험성을 아는 사람들이 어서 토벌하자고 해서 그 자리에서 박살낸다. 아무튼 쓰러뜨리면 내 보구는 언제 진짜 위력을 내냐고 투덜거리며 사라진다.(*48) 랜서(스카사하)의 가챠 픽업 기념 이벤트 퀘스트에서 나온다. 인리의 소각으로 발생한 죽음조차 용납 못 받은 존재들이 넘치는 세계에서 그러한 존재의 하나로 등장한다. 이 세계에서도 앞을 막아서는 걸 몽땅 파괴한다며 덤벼 온다. 칼라드볼그가 상성 적으로 유리한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가 목숨을 바쳐 발을 묶는다.(*49)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이번 대 산타가 되어 명계로 향한다. 이런 저런 일 끝에 랜서(에레슈키갈)이 버린 기억을 돌려주었고 기억을 돌려받은 에레슈키갈은 자신이 명계의 규칙을 깬 것 보다 네르갈에게 명계를 넘기려 한 것이 더 심각한 짓이라는 것을 깨닫고 과거 잔류사념이 아닌 오리지널 네르갈에게 존경의 의미로 받았던 태양의 권능을 발현하여 네르갈을 패 죽인다. 그것으로 사건은 해결되었다.(*50) 아무튼 스토리 상 아쳐(알테라 더 산 타 )는 사건을 해결할 뿐 전대 산타들과 달리 산타로서 뭔가 부각되는 면모는 적다. 작중에서 명계의 관문을 열기 위해 선물 뿌리는 내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층 관문을 지키는 랜서(메두사)는 딱히 사명감이 있는 게 아니라 그저 명계에도 유행하게 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이 목적이다. 매년 산타들이 그래왔듯 알테라는 선물 고르는 감각이 꽝이라 선물이랍시고 마토우 신지의 개념예장을 줬다가 퇴짜맞는다. 다음으로 준 뭐든 먹는 신지군 예장을 보고 초보 산타니까 이걸로 봐 준다 한 후 명계의 원초의 규칙(관문을 통가하려면 한 명은 희생해야 한다)을 자신이 소멸하는 것으로 충족시키고 보내준다.(*51) → 2층 관문을 지키는 어벤저(앙그라마이뉴)는 블랙 산타라는 이름으로 나와 페이트 시리즈 최초의 산타라 자신을 소개하는데 좌충우돌 화투여행기의 자기 시나리오에서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블랙 산타라고 불린 것에서 따 왔다.(*52) 나스 키노코는 (이게 카렌 오르텐시아의 시나리오에서 나왔다는 말실수를 하면서) 10년을 넘은 떡밥 회수라 한다.(*53) 문지기로서의 사명감은 없고 그냥 앙그라마이뉴라는 존재가 명계에 아주 어울린다는 이유로 지키고 있었다. 이번 대 산타인 아쳐(알테라 더 산 타 ) 가 이거 진짜 전대 산타 맞냐 싶어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거나 하다가 산타로 인정해 주자 알아서 알테라의 선물보따리를 뒤져 밤의 성배전쟁 관련 개념예장 2개를 자기 선물로 삼고 그것으로 소원 성취 했다며 명계 관문의 원초의 법칙을 만족시켜 두 번째 문을 열어준다. 한편 초대 산타로서 산타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하는데 산타의 선물은 선인과 악인을 가리지 않고 주는 것이며 물건의 가치란 건 시간이 지나면 바귀어 버리므로 산타한테 선물을 받는다는 것이 중요하지 선물의 내용물은 별 의미가 없다고 칭한다. 이 통칭 블랙 산타는 태생 상 아무 것도 갖고 있지 않으므로 선물을 대충 다이소에서 사서 줘 버린다. 보통 산타의 선물을 받으려면 욕심이 없어야 하니 선물은 한 사람에 하나라고 하지만 이 양반은 주는 자기가 욕심쟁이라며 몇 개고 줘 버린다.(*54) → 3층 관문은 본래 라이더(케찰코아틀)이 지키고 있었으나 랜서(에레슈키갈)이 실력 행사 하러 와서 소멸시킨지라 만날 수 없다.(*55) → 4층 관문은 7장 바빌로니아 당시 저지른 죄값을 치루는 라이더(우시와카마루)와 랜서(무사시보 벤케이)가 지킨다. 덤으로 바위산을 경작하라 명령을 받아 랜서(에레슈키갈)의 뒷담을 까며 툴툴거린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아쳐(알테라 더 산 타 )가 오자 크리스마스 선물로 반야탕을 달라 하는데 물론 그런 선물은 없었고 벤케이한테는 간지나는 우시와카마루 일러스트가 실린 개념예장을, 우시와카마루에게는 명계의 사정 상 볼 수 없었던 신년 축하 일러스트가 실린 개념예장을 준다. 그 앞의 문지기들과 달리 속죄해야 하는 둘은 관문이 열려도 소멸하지 않고 속죄를 계속한다.(*56) → 5층 관문은 랜서(재규어맨)이 지키고 있었으나 수메르 열에 걸려 횡설수설 하는지라 의사소통이 안 되서 그냥 때려죽이고 진행한다.(*57) → 6층 관문은 본래 문지기는 없고 흑막인 네르갈의 원혼이 주인공을 노리고 있었다. 사태의 진상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눈치없이 스포일러 하는 게 취미인 캐스터(멀린)이 서번트의 몸을 하고 6층 관문에서 기다리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아쳐(알테라 더 산 타 )가 오자 이번 일을 배드엔딩으로 끝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주인공에게 내막을 다 알려 주고 저기 네르갈이 숨어 있으니 때려잡으라 한다.(*58) 네르갈을 물리로 패 죽이면 그럼에도 명계의 사건이 종료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 준 후 여기까지 오느라 힘 많이 썼다며 산타 알테라가 아니라 다른 우주의 이야기인 거신 알테라 관련 개념예장을 받아 먹고 그걸로 6번째 관문을 열어 주고 소멸한다.(*59) → 7층 관문은 문지기가 없었다. 대신 이번에야말로 명계 7관문을 돌파하겠다고 신대회귀까서 써서 의사 서번트의 영기가 낼 수 있는 최대출력이자 미와 전쟁의 현현을 지닌 신성인 일명 슈퍼 이슈타르가 된 아쳐(이슈타르)가 신대 시절 자신을 구속한 명계의 권능이 걸리는 것 보다 빠른 속도로 관문을 때려부수고 직행하는 식으로 7번째 관문에 도달했다.(*60) 먼저 7번째 관문에 도착해 있던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이미 사건의 원흉인 네르갈의 원혼이 소멸되었으니 내버려 두면 수메르 열이 칼데아를 전멸시키는 것 보다 랜서(에레슈키갈)이 심연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속도가 빠르니 그냥 돌아가라 한다. 주인공은 칼데아가 멀쩡하더라도 에레슈키갈을 구하겠다 했고 그럼 심연에 갈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주겠다며 전투가 벌어지는데 전투 중 신대회귀가 풀려서 그냥 이슈타르로 돌아와 패배한다. 풀파워의 자신을 이길 정도면 심연에서도 문제 없겠다며 7번째 관문을 열기 위한 선물 받기를 해 주는데 돈의 화신 답게 토오사카의 펜던트의 개념예장을 받자 마음에 들어 하지만 그 정도로는 만족시킬 수 없어서 2017년 여름 이벤트 때 대활약할 뻔 한 퀀텀 파워 시스템에 관해서 알려주자 좋아라 하며 관문도 열렸다. 사정 상 당시 명계의 시간은 2016년 크리스마스인지라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가지고 2017년 여름 이벤트에서 퀀텀 파워 시스템을 개장한다는 일종의 타임 패러독스가 되어 버렸다.(*61) 랜서(브륜힐데)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폐를 끼치기 싫다며 방에 틀어박힌 브륜힐데에게 힘을 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때 쓴 아쳐 영기를 끌어와서 물리적인 폭력으로 힘을 준다. 2019년 할로윈 이벤트 대신 열린 세이버 워즈 2 이벤트에서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알테라가 등장하는데 스페이스 유목민을 이끄는 유성민족의 대왕으로 나온다. 세이버 배지 소동을 매우 싫어하고 있었다.(*62) 한편 마이룸 대화에서 알테라에 따르면 서번트 유니버스에서 자신은 거신 알테라 마냥 은하에 종말을 전하려고 하고 있다 한다.(*63)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아쳐(세이 쇼나곤), 세이버(스즈카 고젠), 룰러(히미코), 세이버(이부키도지), 세이버(알테라)는 거리에서 먹방을 찍는다.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는 부끄러워서 안 따라간다 해 놓고 몰래 따라왔다가 인파에 휩쓸려갔다.(*64) 왈츠 이벤트에서는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가 공주, 라이더(우시와카마루), 세이버(알테라), 룰러(잔 다르크)가 3기사라는 컨셉으로 로맨스 가극을 펼치는 성 마하트마 가극단(마하극)이 나온다.(*65) 칼데아 측의 두 번째 본선 상대로 그녀들의 가극을 감상하고 커플링 갖고 엘레잔느니 엘레알이니 잔우시니 알우시니 싸우다 유닛이 해산될 뻔 하기도 하다가(*66) 히로인 X 얼터의 친구를 생각하는 뛰어난 작사로 이겼다.(*67)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스톰 보더가 나무들에 의해 파괴당했으니 칼데아는 나쁜 문명이 아니냐 한다.(*68) ● 페이트 엑스텔라 이 평행세계의 성배전쟁(엑스트라)는 이리저리 한 끝에 주인공(엑스트라)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승리로 끝났고, 벨버 같은 위헙 요소에 대항하기 위해 문 셀이 주인공에게 세라프의 모든 것을 제어하는 권한인 레갈리아를 맡겼다. 하지만 운 없게도 캐스터(아르키메데스)의 공작으로 미명 공간의 거신 알테라가 깨어나 버렸고 주인공을 사로잡는다. 이 최악의 상황에서 주인공은 자신을 영혼, 정신, 육체로 쪼개고 레갈리아도 3등분으로 나눠 완전한 장악을 피했다. 그렇게 남은 1/3조각의 레갈리아와 정신과 육체가 나가 껍데기만 남은 육체의 주인공을 알테라가 획득하여 육체의 주인공을 마스터 삼아 서번트로서의 자신을 파견해(거신 알테라와는 별개 존재다), 세라프를 침공하기 시작했다.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에서는 모든 정보가 밝혀지지 않고 여하튼 세파르가 되어 날뛰는 서번트 알테라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나 그 결과 네로와 있었던 정신의 주인공은 치명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루트에서도 서번트 알테라가 세파르화 했으나 패배했다. 타마모와 함께 하는 혼의 주인공은 혼의 특징 상 정신과 달리 의식을 갖고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 자신의 루트에서는 어쩌다 보니 마스터로 삼아 버린 육체의 주인공과 소통하면서 속마음을 연다. 네로와 타마모를 쓰러뜨려 레갈리아 원형을 완성시키나 여기에서는 캐스터(아르키메데스)의 공작으로 거신 알테라 본인이 세파르화한다. 육체의 주인공은 서번트 알테라와 힘을 합쳐 세파르를 쓰러뜨린 후, 자신의 소멸을 각오하고 레갈리아의 힘을 빌어 이 사태의 시작점에 있는 자신들(혼, 정신, 육체)에게 자신의 기억을 전달한다. 통합 루트에서는 알테라 루트에서 육체의 주인공이 보낸 정보를 3인의 주인공들이 얻었기에 레갈리아를 둔 싸움은 접어버리고 알테라를 구원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끝에 레갈리아를 통합시키고 서번트로서의 알테라를 진정시킨다. 알테라 루트에서 정보를 보낸 대가로 이 루트의 육체의 주인공과 서번트로서의 알테라는 소멸했고 남은 혼과 정신의 주인공이 하나가 된다. 이렇게 잘 끝나나 싶었더니 캐스터(아르키메데스)가 미명영역에 봉인된 벨버의 성주로 가서 거신 알테라를 봉인하고 문 셀을 장악하려 한다. 마침 타이밍 좋게도 보이드화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봉인된 거신 알테라를 깨워버렸고 깨어난 거신 알테라는 아르키메데스의 계획을 막는다. 최후의 수단으로 성주를 특공시켜 문 셀의 코어를 날러버리려 하는 아르키메데스를 막기 위해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좀 전에 소멸한 서번트로서의 알테라에게 받은 군신의 검으로 신의 좌에 접속해 비너스를 자신에게 강림시키고, 그 힘으로 성주를 박살낸다. 성주가 박살났기에 거신 알테라마저 소멸했지만 그 전에 지구의 알테라처럼 자신의 분체를 남겨 두었다. 이 어린 알테라는 벨버와 관련된 연결점이 죄다 날아간 상태에서 나온 신생아 같은 거라 더 이상 문명을 파괴하고자 하는 본능에 지배당하지 않게 됬다.(*69) 주인공과 네로, 타마모가 미니 알테라를 돌보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70)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 루트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룰러(카를 대제)의 편에 선다. 시건이 끝난 후 알테라는 세이버(샤를마뉴)와 룰러(카를 대제)를 앞으로 다가올 벨버와의 결전에 전력으로 쓸 겸, 남동생으로 느껴지는 둘을 구원할 겸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요청해서 레갈리아의 힘으로 둘을 데이터로 재현해 계속 싸우게 해서 다시 한 번 소환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71) ● FGO 퀘스트 칼데아에 이변이 일어나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올가마리 어님스피어가 도트 세계로 날려져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다. 드래곤 퀘스트1의 시스템에 서번트 도감 시스템을 합친 제법 그럴듯한 RPG다. 오후 6시가 되어 최종보스 마왕 알테라가 해금되었고 가서 말을 걸어 보면 본 게임인 폰그오는 게임조무사처럼 만들어 놓고서 스태프들한테 이런 거에 공을들이게 하는게 말이 되냐며 하소연한다.(*72) 영령 세이버 알테라의 능력 파괴의 대영웅이라 불린다. 그 힘은 영령을 능가한다.(*73) 기본적인 백병전 능력이 뛰어나 신령을 학살하는 랜서(스카사하)가 죽이려고 날린 일격을 받아낸다.(*74) 칼데아에 소환된 경우 랭크를 매기면 랭크 A 서번트다.(*75) ■ 다양한 스킬을 지녔다. → 천성의 육체에 의한 일시적인 근력 랭크 상승 판정을 받는다.(*76) → 신령과 혼혈 관계는 없지만 그녀의 유럽 유린이 천벌이자 경외의 대상이 되어 신의 징벌이나 신의 채찍이라 불릴 지경에 이르렀기에 랭크 B 신성을 획득했다.(*77) → 파괴의 대왕 아틸라로서 이룬 전과는 군략 랭크 B로 평가된다. 전쟁에 대단히 능하며 섬멸전, 제압전이 특기다.(*78) 다만 선봉 같은 거 생각 안 하고 무조건 파괴하는 것이 기준이라 미묘한 부분도 있다.(*79) → 몸에 별의 문장이 새겨져 있으며 스킬 취급이다. 이 문양을 통해 마력을 소비하면 임의의 신체부위의 능력 향상을 시킬 수 있다. 마력방출에 비하면 상승폭은 적지만 마력 소모와 연비가 좋다. 능력 향상은 랭크가 높을수록 증가하며 알테라는 EX 판정이다. 덧붙여 직감의 효과도 겸비한다.(*80) → 스킬 문명침식을 갖고 있다. 손에 쥔 것을 자신에게 최고인 속성으로 변질시킨다. 최고란 우수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알테라 본인이 몰두하는 것을 의미한다. 알테라 본인은 이 스킬이 작동한다는 자각이 없다.(*81) ■ 보구이자 무기인 포톤 레이는 빨강,파랑,초록 3색이 섞인 도신에 기묘하게 생긴 미래 풍 가드와 그립을 지닌 검이다. 아틸라가 유럽에서 신의 징벌이나 채찍이라 두려움받은 무용과 공포가 군신 마르스의 검을 받았다는 일화와 합쳐진 보구다. 삼색의 도신은 지상에 있어서 온갖 존재를 파괴할 수 있다. 본래 대군보구로 분류되나 진정한 힘을 해방하면 랭크와 종별이 상승한다.(*82) → 진정한 힘의 개방을 안 해도 대성보구에 가까운 진명개방이 가능하다. 이 일격은 엑스칼리버 모르간도 어떻게 막아낸 로드 칼데아스 조차 단독으로는 막지 못 한다. 라이더(부디카)의 도움을 받아 겨우 주변 사람만 지켜냈다.(*83) 그냥 쏘기 전에 멈추는 게 유일한 해결책으로 불린다.(*84) → 군신의 검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알테라가 진흙 속의 무언가라던가 아무 거나 집으면 군신의 검으로 변한다.(*85) 그래서 유적에서 아기로 발견되었을 적 부터 군신의 검을 쥐고 있었다.(*86) 알테라가 지닌 문명침식의 영향인 것 같다.(*87) → 진정한 힘을 개방하면 천벌공격 형태이자 정식으로 A++ 랭크 대성보구 취급 받는 티어 드롭 포톤 레이가 된다. 아득한 상공에서 진정한 군신의 검의 거대한 빛의 기둥이 나타나 광범위의 적을 섬멸한다.(*88) 한편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지상 영령 알테라는 자기 보구는 언제쯤 본래 힘을 되찾냐고 푸념하다가(*89) 종장의 결전에서 한 방 날려 줬다. 이 영기로는 꽤 무리가 간다 한다.(*90) 작중에서는 빛의 기둥을 하나만 쏘는데 실은 여러 개 쏠 수 있다.(*91) 대신 마력 소모가 격심해서 통상적으로는 한 번 사용하면 빈 껍데기가 된다 한다.(*92) 산타 아쳐 알테라의 능력 대왕으로서의 일화에 기반해 수많은 유목기마병(이 우주 사양의 양으로 모습이 변한 것)을 다루며 산타화와 미열의 영향으로 세이버 클래스일 적 가진 것들이 변질된 경우가 많다.(*93)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대마력은 타고난 부드러움 탓에 원하는 선물이 아니라고 항의하는 사람한테 반론할 수 없어 내려가 랭크 C 판정이다.(*94) → 문명침식은 알테라가 산타에 몰두하고 있어서 손에 넣은 걸 산타 관련으로 변질시킨다. 본래 유목기마민족의 왕으로서 거느릴 말들이 양 비슷한 것으로 변하고 군신의 검은 군신의 케인(지팡이)로 변해 버렸다.(*95) → 기승은 산타의 사명감이 변화시켜 랭크 EX가 되었다. 효과는 양을 다루는 데 치중되어 있다.(*96) → 산타 시리즈의 전통 스킬 성자의 선물은 한자가 은근슬쩍 聖者에서 星者로 바뀌었다. 알테라가 상대의 욕구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성격이 그윽하기 때문에 랭크가 산타 얼터보다 낮은 B 랭크로 취급된다.(*97) → 군신의 검이 변한 군신의 케인으로 얻어맞는 자는 커다란 축복과 은혜가 내려진다. 이를 스킬 무지개의 설탕공예 랭크 B라 한다.(*98) 작중에서 쓰는 걸 보면 군신의 케인으로 정수리를 때리자 통증은 없고 사탕이 튀어나왔다.(*99) 영웅작성 스킬의 미니멈판이다.(*100) → 별의 문장은 크리스마스의 개념이 융합하면서 기라성의 문장 랭크 EX로 변했다. 능력 증폭이 극단적으로 변해 3분 간 초 파워업하고 풀려버린다.(*101) → 천성의 육체는 자신에게 겨울의 개념을 부과하는 과정에서 체온 조절이 엉망이 되어 쓸 수 없게 되었다.(*102) → 신성은 세이버일 적과 같은 이유로 랭크 B 취급이다.(*103) ■ 보구 캔디 스타 포톤 레이는 거느리는 양들을 가지고 이타노 서커스를 벌인다. 한편 양의 영문명이 램인 것을 가지고 말장난을 치는데 이 보구의 경우 포톤 레이는 포톤 램이니까 양을 쓴다던가(*104) 자기 썰매에 램 제트 엔진이 달려 있다던가 같은 소리를 한다.(*105) ■ 외계의 산타라서인지 몽마 마냥 타인의 꿈 속에 들어갈 수 있다. 알테라가 들어간 꿈은 시공이 12월 24일로 고정된다. 대신 꿈 속 혹은 명계 같은 특수 공간이 아닌 한 지구에서는 3분 밖에 있을 수 없다 한다.(*106) 알테라 라바의 능력 명확한 설명은 없으나 스테이터스가 보구를 제외하면 성인일 때와 완전히 일치한다. 보구 페어리 스노우 포톤 레이 - 요정의 날개 눈물의 별은 군신의 검을 들고 등에 알테라이트 셀을 전개하여 돌진한다. 무지개 색의 날개에 닿는 모든 것을 빛의 입자로 분해해 눈가루처럼 소멸시킨다.(*107) 거신 알테라와 그 단말의 능력 ■ 분체화해 영령까지 되어 버린 지구의 알테라가 갖고 있는 스킬 별의 문장의 진짜 정체는 문명을 파괴하기 위해 거신으로 변신하는 능력인 유성의 문장이었다. 이 스킬에 의해 거신 알테라는 자신이 파괴한 인명, 건축물, 개념들을 영자로 흡수해 자신의 사이즈를 늘린다. 게임적으로 말하면 자신의 HP와 같은 양의 마나를 흡수해 HP를 2배로 증가시킨 후 자신의 크기를 2배 단위로 늘려나간다. 늘어날 적 마다 모든 패러미터가 한 자리수 증가하는데 내버려 두면 3조까지 늘어난다. 꼬리 9개의 타마모의 9의 9승에 근접하는 수치로 단순히 따지면 별과 동급인 에너지가 되어 버린다.(*108) 말 그대로 커지는 거니 부르기 쉽게 거신화라고도 불린다. → 알테라는 어느 별의 왕족이다. 그 별에서는 다른 문명 사람의 열 배 규모 사이즈가 기본 조건이자 상식인지라 이것이 벨버에게 흡수된 후 거신화 스킬로 변했다. 거신 알테라가 달과 지구에 파견되었을 적에는 인간의 10배 사이즈, 16M으로 시작했다.(*109) → 지성체가 아닌 원생 생물에게 이 거신화 스킬은 바이러스처럼 전염된다. 1만 4천 년 당시 지구를 침공한 세파르는 원생 생물들을 거대화시켜 파괴의 군쇠로 사용했다. 한편 전염된 거신화는 생명의 형태를 왜곡시키는 것이기에 숙주의 수명이 확 줄어든다.(*110) → 유성의 문장은 거신 알테라 전신의 문양을 통칭하기도 한다. 거신화 스킬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111) ■ 영자흡수체로 구성된 거신 알테라의 몸은 마력흡수라 불리는 능력을 지닌다. 이는 술식에 의해 가공된 마력을 모조리 흡수해 HP와 장갑 수치로 변환한다. 술식이란 기술, 지식, 문명을 뜻하기에 마술, 과학을 기반으로 한 공격 수단은 거신 알테라에게 에너지만 제공해 주는 꼴이 된다. 반대로 순수한 마력이나 문명에 기대지 않은 단순한 물리공격은 통하므로 이것이 안티 셀 거신 알테라를 공격할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나 그것 만으로 쓰러뜨릴 만한 데미지를 주기에는 알테라가 너무 강력한지라 이길 방도가 없었다. 이 능력을 유일하게 무시하는 것이 별에 의해 만들어진 성검이 방출하는 에너지포다.(*112) ■ 군신의 검의 정체는 1만 4천년 전 거신 알테라가 신들과 싸웠을 적 그 시대의 군신의 개념...... 그러니까 올림푸스 12신 중 오리지널 아레스을 쓰러뜨리고 얻은 검이다. 자신이 싸운 자들 중에서 최대의 난적이었던 군신이 사용한 검을 알테라는 소중히 간직했다.(*113) 이 검은 지금의 알테라의 핵과 같다. 한편 이는 신조병장의 프로토타입이기도 하다.(*114) 이후 지구의 거신 알테라가 남긴 분체인 알테라가 사하라 사막에서 훈족에게 발견되었는데 그 시점에서 군신의 검을 쥐고 있었다.(*115) ■ 서번트의 스킬의 일종인 사역마 작성을 EX 랭크로 갖고 있다. 본래는 말 그대로 사역마를 만드는 스킬이지만 거신 알테라는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데 쓴다. 일단 달에 파견된 알테라는 거기서 이 스킬을 사용해 지구에도 또 다른 자신을 만들어 낸 후 동시침략을 감행했다.(*116) ■ 그 주먹질은 지상의 법칙으로 치면 운석의 지표 격돌과 맞먹는 운동 에너지를 지녔다.(*117) ■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다시 깨어난 거신 알테라는 달을 재침공하기 위해 자신의 단말을 하나 만들었다. → 주인공(엑스트라)는 큰 녀석을 거신 알테라라 부르기로 했으니 이 인간 사이즈의 알테라는 영령 알테라라 부르기로 했다. 그래서 이 알테라는 자신이 혹성의 첨병인지 파괴의 대왕 아틸라인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면서도 주인공이 자신을 영령 알테라라 불러 주었으니 파괴의 대왕으로서 싸우기로 했다. 따라서 세파르로 변하는 능력이 있으나 궁지에 몰려도 그럴 생각이 없다.(*118) → 단말 알테라는 단독으로 활동할 수 없으며 마력원이 되는 주인공(엑스트라)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거신 알테라가 가진 세 가지 인격 중 군신의 요소가 강하게 드러나 있으며, 자기 비밀을 숨기는지라 소극적인 거신 알테라와 비교하면 매우 솔직하게 말한다. 이 단말을 만들기 위해서 리소스를 소비한 거신 알테라는 몸의 사이즈가 34M였던 것이 한 단계 내려가 16M이 되었다.(*119) → 단말 알테라는 거신 알테라에게 있어 꿈으로서 존재하는 영령이자 자신의 이상향이나 깨야 하는 꿈이다. 반대로 단말 알테라에게 있어 거신 알테라는 금기해야 할 자신, 또는 돌아가야만 하는 현실이다. 즉 둘은 동일 인물이며 인격(프로그램)이 다를 뿐이다.(*120) 한편 단말 알테라는 거신 알테라의 언동을 명확히 파악하고 기억하나 거신 알테라는 구조적 문제 상 수신 기능에 조금 문제가 있어 단말 알테라가 느끼거나 생각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121) → 이 단말은 기본적으로 지상의 아틸라로 활동한 개체와 비슷한 전투력을 지녔으나 거신의 힘을 끌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단말의 힘만으로 싸우면 싸우면 라이더(이스칸달)(전력으로 안 싸웠다)를 제압하며(*122), 룰러(잔 다르크)와 호각이고 아쳐(길가메쉬)에게 약간 밀리는 수준의 힘을 내지만(*123) 본래 벨버의 첨병으로서 거신의 힘을 발휘하면 거신으로서의 힘의 일부를 가져와 마력 수치가 용종을 능가하며 랜서(카르나) 같은 톱 서번트조차 이길 자신이 없다는 치트캐릭으로 변모한다.(*124) 구체적으로 군신의 검이 진명개방도 없이 공간을 절단해 버린다.(*125) 이외, 알테라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영령 알테라는 태생 때문인지 기묘한 꿈을 꾼다. → 세계가 좁아지고 자신의 무게로 그것을 부수는 꿈을 꿨다.(*126) → 무슨 연유인지 강자와 싸워 보자고 흑화 세이버의 주도로 오염된 후유키 시의 대성배에 레이시프트 하자 알테라의 꿈 속에 와 버렸다. 골렘들이 해일처럼 몰려다니며 별의 문명을 정지시키라는 명령을 수행하고 있었다. 알테라와 만나면 자기 외의 생명이 꿈에 나온 건 처음이라면서, 남의 꿈을 어지럽히고 능욕한다고 화낸다. 자신도 이런 꿈을 꾸는 이유는 모른다 하면서, 그렇기에 자신의 불가사의를 엿본 자들을 용서하지 않는다.(*127)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서번트로 소환한 후 친밀도가 높아진 상태에서는 자기 꿈에 들어와도 화 안 내며 오는 것을 기다렸다 한다. 아무튼 그 때의 꿈은 아틸라가 훈의 대왕으로 싸웠던, 영웅으로서의 기억이다. 이 곳의 풍경은 보는 자가 본 것 중에서 가장 가까운 풍경으로 보이는데 감정도 목적도 친구도 가족도 없는 아틸라는 평탄한 하늘과 대지만 존재하는, 마치 죽어버린 별 같은 어두운 황야로 보인다. 그리고 그 간 아틸라가 쓰러뜨린 자들이 공격해 왔다. 왠지 꿈 속인데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가 잘 작동한다.(*128) → 후에 주인공이 다시 꿈 속에 불리는데 여기서는 전에 봤던 어두운 황야와 나란히 선 두 번째 기억, 태어났을 적의 기억이 보인다. 그리고 또 다른 알테라가 나와서 그녀에게 넌 파멸시키는 것만 해야 한다고 강요한다. 알테라의 말로는 수 없이 그런 또 다른 자신을 죽여 왔다 하며, 주인공이 꿈에 나온 덕에 처음으로 자신이 아닌 남의 의사로 자신의 기억을 부정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한다.(*129) → 산타 사양이 되면 두무지의 권능을 빌린 탓인지 꿈의 내용이 더욱 명확해진다.(*130)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했을 적에는 영령으로서의 알테라가 불려 온 것이기에 본인도 자기 정체를 모르며 이런 저런 떡밥을 남겼다. → 본체가 따로 있고 자신은 다른 그릇에 옮겨져 있다고 이야기한다. 레벨업하거나 영기재림하면 본체와의 동조율이 점점 올라간다. 4차 영기재림 시 본체 동조율이 이 그릇 상 한계에 도달했고, 이 이상을 바란다면 뭔가 해야 한다는 투로 말한다. 본체의 정체는 불명이며 별의 목소리가 자신을 채운다거나 한다.(*131) → 문명이 있는 곳이라면 거기가 어디건 나타난다.(*132) → 걷기만 해도 주변 건물을 비롯한 문명이 박살난다. 자연 같은 생명은 무사하지만 문명이 날아가므로 인간에게 있어 천적이다. 아쳐(오리온)이라는 형태로 불려 온 아르테미스도 자기들에게 있어 천적이라 한다.(*133) 그리고 아르테미스가 봤던 알테라는 지금의 동굴에서 발견된 알테라랑 다른 개체라 한다.(*134) → 감각적인 느낌으로 문명에 대한 분별력은 있다. 좋은 문명과 나쁜 문명이라는 이야기로, 경단은 좋은 문명이고 달구경은 나쁜 문명이다.(*135) → 칼데아의 레이시프트 라던가는 문명이니까 안 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걸어 온다.(*136) → 형태를 만들어 버린 파괴의 왕이라 불린다. 한편 칼라드볼그는 1만 4천 년 전 지금의 신령이 생기기 전 고대 신들이 거신 알테라에게 박살나고 남은 파편으로 만들어진 검이다. 그렇기에 영령화한 세이버(알테라)에게 사용하면 상성이 우위에 있다. (*137) → 초콜릿은 좋은 문명이라 한다. 근거는 자신이 만져도 파괴되지 않는 거다.(*138) → 종장에서 어쌔신(스테노)가 대놓고 그녀의 정체를 이야기했지만 반 밖에 이해하지 못 했다.(*139) → 츤데레는 나쁜 문명이라 한다.(*140) → 중국은 요리가 맛있으니 좋은 문명이라 한다.(*141) → 산타화하면 자신의 정체를 깨닫기라도 하는지 세이버(샤를마뉴)와의 인연을 기억하고 있다.(*142) → 침략은 나쁘지 않은 문명이지만 무조건적으로 침략을 용납하는 건 최악의 문명이라 한다.(*143) → 군략을 지닌 전술의 전문가면서 전술을 문명이라 부른다.(*144)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양 영령 알테라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흑화 세이버는 알테라가 다른 영령과 근본부터 다르다면서 의문을 품다가 그녀의 꿈 속에 레이시프트 해서 대면한다. 그 결과 왕도라는 건 제각각이지만 저 자 처럼 정복한 후 파괴하는 자는 없다며 영령이 되기 전 부터 뒤틀린 존재라고 깐다. 알테라는 알테라 대로 그냥 파괴할 뿐인 자신에게 왕이니 뭐니 칭호를 붙여 준 건 너희들이라 항변하고, 고로 둘의 사이는 최악이라 어느 한 쪽이 죽을 때 까지 싸운다.(*145) → 생전의 네로는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세계를 왜 파괴하냐며 이해하지 못 하면서, 동시에 알테라의 자세에 큰 모순과 아픔을 느끼면서도 그게 아름답다 평한다. 이 때의 알테라는 성배를 흡수해서 제대로 대화가 안 통하는지라 자신이 파괴의 대왕이자 전사고 아름다움이나 사랑을 모른다는 답변만 반복한다.(*146) → 세이버(지크프리트) 관련은 니벨룽겐의 노래를 기준으로 가기에(*147) 지크프리트 사후 아내였던 버서커(크림힐트)가 세이버(알테라)와 재혼한 것으로 되어 있다. 지크프리트는 크림힐트가 재혼한 걸 복수를 위해서였고 복수하게 된 계기가 자신이기에 딱히 알테라를 탓하지 않는다. 알테라는 알테라 대로 크림힐트의 이름은 알고 있지만 그녀가 아니라 신하들 선에서 외교적인 목적으로 크림힐트와 그녀를 맺어 버렸으며 파괴 외에는 의식을 향하는 일이 없어서 크림힐트가 아내라는 실감은 안 난다 한다. 오히려 지크프리트가 자신을 니벨룽겐의 노래 식 호칭인 에첼왕이라 불러주자 에첼 그거 어감 여자애 같아서 좋네..... 같은 감상평을 남겼다.(*148) → 랜서(브륜힐데)는 뜬금없이 알테라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제2특이점 로마의 갈리아 즈음에서 나타나 알테라가 시구르드에게 접근한 여자라며 파멸의 충동을 내뿜으며 시비를 걸었다. 당연히 시구르드에 대해서 알테라가 알 리가 없었으며, 시구르드는 아니지만 그거랑 비슷한 전승을 가진 세이버(지크프리트)와 서번트로서 만나 버서커(크림힐트) 관련으로 이야기르 나누었다는 것을 밝힌다. 하지만 맛이 간 브륜힐데는 아내로 맞이한다는 부분만 듣고 멋대로 더더욱 분노를 올려 덤빈다. 아무튼 쓰러뜨리면 정신 차린다.(*149) 2017년 네로제 즈음에는 두 사람이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알테라가 전설에 의거하여 브륜힐데를 여동생이라 부른다.(*150) 랜서(브륜힐데)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폐를 끼치기 싫다고 방에 틀어박힌 브륜힐데를 본 알테라가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쓴 산타 영기를 쓰고 와서 두들겨 패서 의육을 준다.(*151) → 추석 달맞이 이벤트에서 나온 아쳐(오리온)의 탈을 쓴 아르테미스는 알테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며 인간 문명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천적이라 말한다.(*152)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2장 로마의 특이점에서 알테라에게 로마가 유린당한 걸 기억하는지 그녀를 막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협력한다.(*153) 주인공의 서번트가 된 시점인 발렌타인 초콜릿 이벤트에서는 카이사르가 알테라에게 선동 걸어봐야 군신의 검의 빔만 날아와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한다.(*154) →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감 좋고 상냥하다 여기며, 자기 예상과 다르게 존재방식이 강하다는 걸 알고 대단하고 다시 봤다 한다. 그녀가 가진 감정의 서투룸을 정확히 지적해 주자 마침 생전과 달리 감정이 살아 있는 알테라인지라 좋은 조언이 되었다. 그녀의 태어난 곳을 배경으로 하는 꿈에 난입한 주인공이 알테라가 파괴의 대왕이라 계속 속삭이는 또 하나의 알테라를 부정해 줬다. 알테라는 자신 외의 의사로 그 기억을 부정한 것은 처음이라며 감사를 표한다. 그렇게 여러 가지로 고마움을 느껴, 주인공이 쓰러지면 그걸로 계약은 끝이지만 그럼 흥미롭지 않고 계속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며 죽지 마라 한다.(*155) 한편 알테라는 파괴밖에 못 하는 자신이 서번트로 있어도 되는 건가 의문을 품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여기 있어도 좋다고 말해 주자 고맙다며 언젠가 보답하겠고, 파괴 의외의 것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다.(*156) → 뭐만 보면 문명이라고 파괴하는 민폐 이미지지만 칼데아에 소환된 다른 서번트들과 별 마찰 없이 지내고 있다. 발렌타인 이벤트 당시 라이더(부디카), 라이더(마르타),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의 조언과 조력을 받아 초콜릿을 만들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준다. 다만 알테라가 만진 건 문명침식에 의해 파괴되거나 군신의 검이 되거나 둘 중 하나인지라 만들어진 초콜릿은 군신의 검의 3색 도신에 감싸진 기묘한 물건이 되어 버렸다. 어떻게든 겉의 도신을 깨 부수면 내용물인 초콜릿은 문제 없이 먹을 수 있다.(*157) → 랜서(로물루스)는 로마를 날려버리려고 한 알테라도 그 안에 로마를 간직하고 있다고 여긴다. 알테라는 그 신조라는 양반 품이 너무 깊은 거 아니냐고 황당해 한다.(*158) → 라이더(메두사)와는 성격적으로 비슷하기도 해서 잘 맞는다.(*159) → 2대 산타인 랜서(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3대 산타인 알테라에게 선배처럼 군다.(*160) → 세이버(샤를마뉴)의 조카인 랜서(브라다만테)에게 관심을 보인다.(*161) → 알테라에게 있어 분쇄는 근원을 이루는 행위라는 걸 들은 버서커(칼리굴라)는 그게 운명이라면 알테라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보다도 자신을 담았다 한다.(*162) → 라이더(하베트롯)은 알테라가 신부력이 높으니 신부복을 의뢰해주면 유성처럼 아름다운 의상을 만들 거라 한다.(*163)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는 알테라가 군신을 사랑하니 자기 여동생이나 다름없다 하는데 종종 알테라가 자길 문명 그 자체로 간주하고 죽이려 든다며 이게 얀데레인가 한다.(*164) → 랜서(카이니스)는 알테라의 얼굴을 보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진다.(*165) ■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나오는 거신, 또는 그 단말인 알테라 관련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엑스트라)을 달과 지구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 중 가장 파괴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하며, 원한다면 자신을 인간적 육체 표현의 행위 대상으로 바친다 한다.(*166) → 라이더(이스칸달)은 문 셀이 서번트로 소환된 분신 세이버(알테라)를 쓰러뜨리라고 소환해서 파견했는데 패배했다. 이후 자기 발로 알테라의 군대에 들어온다. 룰러(잔 다르크)는 문 셀이 이스칸달의 다음 타자로 알테라에게 보냈다. 한창 싸우다가 현장에 길가메쉬가 난입해서 흐지부지 되고 알테라의 군에 들어온다. 이 둘은 힘에 굴복한 게 아니라 영령으로서 알테라에게 감동을 느꼈기에 협력한 것이다.(*167) 구체적으로 잔 다르크는 알테라가 벨버의 첨병으로 파괴한다고 떠들지만 속으로는 무언가를 부수기 싫어하는 소녀의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 그녀의 힘이 되 주려 한다. 알테라 쪽에서도 잔 다르크를 좋게 대하는지라 옆에서 보는 아쳐(길가메쉬)는 둘이 자매 같다고 한다.(*168) → 지구 침공 당시 일방적으로 쳐발린 신(당시에는 신령이라는 개념이 없었다)들 중 일부는 거신 알테라와 계약해 목숨을 건지는 대신 빚진 걸로 치고 언젠가 꼭 갚기로 한다. 이후 지구의 거신 알테라가 죽었으므로 이 조약은 의미가 없어졌지만 마침 당시 조약한 자들이 아쳐(길가메쉬)에게 있어 부모와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길가메쉬는 자신이 봉인된 달의 뒷편에서 멋대로 튀어나와 부모의 약속 따위 알게 뭐냐다만 무시하면 우르크의 명예가 떨어진다며 알테라의 부관이 되어 준다. 본래는 딱 한 번 도와주고 말 생각이었으나 알테라와 같이 있는 육체의 껍데기만 남은 주인공(엑스트라)를 발견하곤 CCC의 사건 때 좋게 본 주인공을 봐서 알테라 진영의 부관이 되 준다.(*169)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알테라의 취미, 기호가 파괴면 뭐 그런 것도 있으려니 하고 납득한다. 자기 부하였다면 오히려 그 기질이 든든했을 거라 한다. 그리고 단말로서의 알테라를 모조 영령이 아닌 뛰어난 자기 호적수로 인정해 준다.(*170) 자신이 지상의 대왕인지 혹성의 전사인지 혼란스러워 하던 단말 알테라는 그걸 듣고 어렵지만 모조 영령이 아닌 파괴의 대왕 아틸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려 한다.(*171) 통합편에서는 어떻게 알테라를 벨버에게서 분리할까 고민하다가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를 써 버렸다. 이 극장은 비참한 최후를 맞은 네로 황제가 자신의 인생은 좋고 아름다운 것이었다고 선언하는 인생의 결론 그 자체라 자신이 괴물이라며 마음의 문을 닫으려는 알테라를 설득하는 키워드가 되었다.(*172) 진영 대립할 적의 알테라는 주인공(엑스트라)을 네로에게 빼앗길 것을 두려워했고 그 자유분방함을 얄미워하면서도 부러워 했다. 제대로 이야기를 해 보면 엠퍼러 오브 오지랖퍼인 네로와 외로움을 잘 타는 알테라는 상성이 좋아 좋은 친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173) →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는 공통점(인간이 아님. 입장은 다르지만 신령)을 갖고 있고 페이트 엑스텔라의 이야기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의 주인공(엑스트라)쟁탈전에서 캐스터가 패배하기도 한 지라 공감을 품는다. 한편 타마모 측에서는 1만 4천년 전 대기근 당시 본체인 아마테라스가 세파르 레이드에 참가했다가 대판 깨진 기억을 갖고 있기에 제3의 군세로 나타난 알테라를 보고 저걸 뭔 수로 이기냐며 자포자기하고 생전 그 악명을 떨치던 경국지색의 악녀 여왕의 모습으로 날뛰었다.(*174) 반대로 싸움이 아닌 평범한 교류를 하게 되면 알테라를 아무렇지도 않게 마음 편히 대한다. 항상 괴물 취급 받는 알테라는 왜 타마모가 자신을 이리 대하는지 이상하게 여기거나 한다. 덧붙여 둘은 그 본연의 모습이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시공에서 최강 스팩을 자랑하므로 누가 더 쌔냐를 두고 라이벌 같은 관계라고도 할 수 있다.(*175) → 엑스텔라 본편에서 나오는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는 는 본래 거신 알테라에게 적대했다가 멸망해 버린 평행세계 출신이다. 진명이 무명으로 처리되서인지 세라프가 오류를 일으켜서인지 소멸이 아닌 이동으로 처리되어 엑스텔라 본편의 세계로 날라져 왔다. 그래서 처음부터 캐스터(아르키메데스)의 정체를 알고 있거나 했으며 세계를 존속시키려면 알테라를 쓰러뜨리는 것이 아닌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176) 레갈리아의 소유자 중 하나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진영에 들어가 나름대로 활약하여, 알테라를 구원하기로 결정된 통합 루트에서는 전면적으로 협력해 준다. → 문 셀에 의해 벨버를 막도록 톱 서번트로 소환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벨버의 혹성 파편과 거신 알테라를 엑스칼리버로 날려버렸다. 벨버의 침공을 달성시키려는 캐스터(아르키메데스)는 이렇게 벨버의 유물이 날아가면 다른 평행세계로 이동했다가 또 엑스칼리버에 박살나서 다른 평행세계로 가기를 반복했다.(*177) 그러던 중 아르토리아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알테라가 악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치리고 그녀 대신 흑막인 캐스터(아르키메데스)만 박살낸 후 가 버렸다. 알테라와 대화를 해 보니 융통성 없지만 솔직하고 순박하다 하며 군신의 검 보다 친구가 필요하다고 한다.(*178) ■ 거신 알테라에 대해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사이즈만 클 뿐 신체의 촉감은 인간과 별 다를 것 없다.(*179) → 미명 공간에 봉인된 알테라가 자는 석실은 과거 찾아낸 어느 신전의 지붕을 침대로 삼고 있다. 아주 마음에 들어한다.(*180) → 석실에는 재보가 산더미인데 아틸라로 활동한 지상의 알테라의 영향이다. 지상의 알테라는 전리품을 방에 가득 모아 놓고 잠들었다 한다. 거신 알테라는 반짝거리는 것 중에 나쁜 건 없다며 마음에 들어 한다.(*181) → 포획한 육체 파트의 주인공(엑스트라)를 우리에 가둬 놓는데 이는 자기가 힘조절을 잘못 해서 파괴해 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한 일이다. 힘조절에 익숙해지자 파기한다.(*182) → 도구작성 스킬은 없지만 마침 무대가 전뇌공간이므로 미명 영역에서 정보를 모으면 물건을 설계할 수 있다. 이렇게 프로그래밍 해서 만들면 음식도 맛이 있다.(*183) → 간호사 코스프레를 하는데 참고한 데이터가 버서커(나이팅게일)인지라 간호사의 개념을 완전히 오인하고 있다.(*184)(*185) → 마력의 생성원 바로 위가 단전이다. 여기 닿은 생명체는 영양분이 공급된다.(*186) → 아쳐(길가메쉬)의 천리안으로도 알테라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지 안 보인다 한다.(*187) → 오딘은 발키리를 만드는 재료로 박살난 세파르의 조각을 사용했다. 그래서 세이버(알테라)는 발키리들에게 언니 같은 존재다.(*188) ■ 산타 사양의 알테라는 참전작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자신이 벨버의 첨병인 것을 알지 못 해 자신을 우주 산 산타 정도로 받아들인다. 지구산 서번트가 아니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버려질까 걱정하나 기우였고 마침 산타화하면서 친밀도도 올라간지라 푹신푹신한 주인공이 언제까지나 크리스마스를 축복한다면 자신이 산타가 된 의미가 있다 한다.(*189)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에서는 거신 알테라가 태양계에 떨어진 3가지 성주 중 하나인 벨버2일 뿐이며 알테라의 오빠와 여동생이라 불리는 자가 아직 태양계에 남아 있다고 말한다.(*190) 이 중 하나는 그 정체가 혼의 오염을 무기로 하는 악성 정보로 밝혀져 있다. 악성 정보는 문 셀의 뒷면에 방치된 인간의 악 그 자체와 같은 것이다. 쭉 달의 뒷면에 있었던 아쳐(길가메쉬)는 이것의 영향을 남들보다 강하게 받아 몇 분 빠르게 오염된다.(*191) ■ 작품 외적인 건에 관해서 → 처음 페이트 엑스텔라를 액션 게임으로 만들기로 했을 적, 액션 게임이면 보스는 거대보스여야 재밌는데 따로 최종보스를 만들 예산이 없으니 그럼 거대 사이즈 히로인이 보스 역을 하면 되지! 라는 흐름으로 거신 알테라가 만들어졌다.(*192) → 이미 히로인으로 다룰 만큼 다룬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중복되지 않는 캐릭터성을 노리고 만들어졌으며, 네로와 타마모의 페이트 엑스텔라 시나리오가 액션 게임에 알맞는 사양으로 작성되었다면 알테라 루트의 시나리오는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히로인들의 묘사를 상세히 하던 것을 본따 와서 시나리오의 양이 다른 둘 보다 많다.(*193)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선행으로 낸 지구의 영령 아틸라로서의 알테라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이며 페이트 엑스텔라의 거신 알테라와 분체인 서번트 알테라는 나스 키노코가 맡았다. 고로 시크릿 가든 같은 요소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미 설정되어 있다 한다.(*194) → 알테라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huke는 SF, 원시, 태고라는 키워드만 받고 알테라의 설정이 어떤지 모르고 주문 받아 만들어서 뒤늦게 설정을 보고 이거 어떻게 된 거냐 같은 기분을 느꼈다 한다.(*195) 이후 페이트 엑스텔라 디자인 담당 와다알코가 기존의 히로인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캐스터(타마모노마에) 사이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잇는 캐릭터로 리파인했다.(*196) → 예산 부족으로 거신 알테라는 스텐딩 CG가 없었다가 후에 어떻게 확보해서 들어갔다. 본래 오더는 이왕 거대화한 거 거유 알테라로 내는 거였으나 디자인 담당 와다알코가 알테라는 슬렌더해야 아름답다며 거부했다. 대신 세파르가 거유화했다.(*197) → 피부가 갈색인데 이는 사하라 사막 출신이라 그렇다..... 고 변명하고 있는데 나스 키노코의 코멘트를 보면 이거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한다.(*19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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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 들어온 자를 아무리 술에 강하더라도 강제로 취하게 만들어 버린다. 탑의 형태를 취했기에 기분 좋은 취기가 아닌 마력 순환이 정체되는 극도의 피로를 느끼게 만들어 버린다. 특히 계단을 무시하고 벽을 오르면 완전 인사불성으로 만들어 버리며 계단을 타고 올라갈 경우 육체피로가 지속적으로 쌓이므로 오래 싸울 수 없다.(*3) 10층 단위로 슈텐도지에게 협력한 서번트들이 가로막는다. → 10층의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는 슈텐도지가 그림 재료를 전액 대 줘서 탑을 돌파하러 온 영령들을 그릴 수 있게 해 준다고 해서 고용되었다. 슈텐도지가 외관 상 소녀인지라 생전의 여동생이 생각나 거절하기 힘들었다고도 한다. 아무튼 때려 눕히면 탑 바깥에 온천이 있고 거기 영령들이 잔뜩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거 참 좋은 그림감이라며 가 버린다.(*4) → 20층의 어벤저(고르곤)는 이 탑이 마의 성향이 강한 자신에게 있어 온천처럼 기분 좋은 공간이기도 하고, 뭔가 도륙해서 피맛 좀 보고 싶다며 고용되었다. 별로 진지하지 않아서 두들겨 패면 질렸다며 길을 비켜주는데 마침 여기 따라온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가 고르곤이 자신과 같은 오로치의 저주를 품은 자라고 착각해서 갖고 싶었던 동지를 찾았다고 밖의 온천으로 끌고 가려 해서 고르곤 쪽에서 질겁해 도주했다.(*5) → 30층의 룰러(셜록 홈즈)는 천자만홍 신편귀독의 응용으로 온갖 술을 무한 리필해 준다는 제안에 칼데아에서 해야 할 일을 내버려두고 와서 술 마시고 있었다. 분노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의해 평범한 밧줄에 묶여 간이 번지점프가 되어 창 밖으로 던져졌다.(*6) → 40층은 라이더(우시와카마루)와 랜서(무사시보 벤케이)가 무단점거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겐지와 불구대천의 원한을 지닌 아쳐(토모에 고젠)이 탑의 안내인이 되어 찾아오는지라 벤케이가 언젠가 그녀와 해우하겠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어거지로 우시와카마루를 탑 밖으로 내보내고 자기는 가면 쓰고 벤케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피바람을 부르는 일은 면했다.(*7) → 50층은 라이더(케찰코아틀)가 레슬링 링과 루차 리브레를 위한 공간, 서번트들이 찾아오는 대로 족족 문하생으로 만들 수 있다는 룰을 슈텐도지가 제공해 줘서 고용되었다. 자신에게 3 카운트를 울리게 하면 보내 준다고 하며 아쳐(토모에 고젠)과 한바탕 한다. 케찰코아틀이 진심이 아니라 토모에가 이겼고 길을 비켜준다.(*8) → 60층은 일본 요괴 메일친구 시리즈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버서커(키요히메),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점거하고 있었다. 타마모는 걸즈 토크를 위한 자리를 제공받는 겸 아쳐(토모에 고젠)에게 볼일이 있는 어쌔신(슈텐도지)에게 도움을 줄 겸 해서 참가했고, 오사카베는 여기가 얇은책 거래하는 회장이라는 말에 넘어가서 거처로 삼고 히키코모리 모드로 들어가려 했다. 키요히메는 그냥 술에 취해 여기가 식장이라 착각하고 있었다. 아무튼 때려잡으면 얌전히 길을 내 준다.(*9) → 70층을 점거한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어쌔신(클레오파트라)와 같이 언제나처럼 사기를 치려 했다. 민완 변호사(가짜)로서 사유지인 이 탑에 온 일행들에게서 70층까지 사유지를 무단 점거해 온 돈을 받아 뜯으려 한다. 두들겨 패 주면 승산 없는 소송에 끼어드는 건 사절이라며 클레오파트라에게 돈을 빌려 일본의 다랑어를 먹으러 간다.(*10) → 80층은 여기까지 온 거 환영회로 음식을 대접해 주라고 슈텐도지에게 고용된 아쳐(에미야), 아쳐(다와라노 토타), 라이더(부디카), 랜서(파르바티) 그리고 간식에만 관심 있는 어쌔신(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가 음식 차리고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까지 오면서 몇몇 이상한 자들을 제외하면 다들 자신을 즐겁게 하려 한 것을 알아차린 아쳐(토모에 고젠)은 그래도 자신은 탑을 오를 의무가 있다며 음식을 거절하고 올라가려 한다. 요리사 앞에서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며 한바탕 싸운 후 음식은 그냥 포장해서 탑 바깥의 온천으로 가져가기로 했다.(*11) → 90층은 슈텐 빠순이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슈텐도지가 직접 만든 슈텐도지 관련 굳즈(다카마쿠라, 과자, 족좌 등)을 잔뜩 받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슈텐에게 아쳐(토모에 고젠)이 요괴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달라는 오더를 받았고 이바라키도 슈텐을 동지로 받고 싶은 본능을 느껴 동료가 되라 했지만 토모에가 거절하여 싸움으로 이어진다. 때려 눕히면 삐져서 가 버린다.(*12) → 100층에서 기다리는 슈텐도지와 마주한 토모에는 본격적으로 슈텐도지의 동지가 되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아무리 부정해도 자신이 오니의 혼혈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기에 고민하던 토모에에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자신에게 있어 그녀는 자신의 요청에 손을 잡아 준 그녀일 뿐이며 인간이니 오니니 따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 말에 힘을 얻어 자신은 단순히 자신이라고 정의 내리고 슈텐도지를 때려 눕힌다. 아파하는 슈텐도지는 자신과 토모에만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춘 옥상으로 올라갔고 그렇게 토모에 혼자서 따라간다.(*13) → 옥상은 취기가 너무 강해서 오니 말고는 칼데아의 통신 조차 닿지 않는 장소였다. 거기서 슈텐도지는 명확히 답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오니와 인간의 혼혈인 아쳐(토모에 고젠)에게 두 종족 간의 사랑은 어떻게 가능했냐고 묻는다. 그에 대한 기억이 없는 토모에는 모른다고 답했고 그걸로 답이 됬는지 슈텐은 탑을 박살낼 수 있게 마력원을 빼 버리고 집념으로 기어이 옥상까지 기어 올라온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에게서 도주한다. 이 탑에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들어오지 못 하게 막아버리고 오니와 인간이 맺어지는 것에 대해 물었으니 당연히 지금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라는 입장이므로 공투가 가능하지면 그게 끝나면 결국 자신과 킨토키는 죽고 죽이는 운명에 도달하게 될 텐데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가를 물은 거라고 추측한 토모에는 자신이 요괴인간임을 인정한다. 성배가 손에 들어와도 자신에게서 오니의 피를 제거할 생각은 없어졌다며 진언 성 관세음보살로 탑을 부수고 이야기는 끝난다.(*14) ■ 밸런타인 2018 ~번영의 초콜릿 가든즈・오브・밸런타인~ 2018년 1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이름 그대로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로 절분 때 처럼 칼데아가 2부 프롤로그에 진입해 탈취당한 건 어른의 사정으로 스킵되었다. 아주 우연스럽게도 어느 특이점에 소환된 어쌔신(세미라미스)는 거기서 또 우연스럽게도 성배를 얻었다.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 소환된 기억이 남아 있어 아마쿠사 시로를 생각하며 마침 발렌타인 데이인지라 초콜릿을 만들었다. 초콜릿을 독의 일종으로 여겼기에 독의 여제로서 최고의 초콜릿을 만든답시고 자신과 동등한 분신인 초코 세미라미스, 통칭 초코라미스를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 분신에게 성배의 소유권을 빼앗긴다. 초코라미스는 허영의 공중정원을 유지하기 위해 세미라미스를 봉인해 버린다. 이후 세미라미스와 완전히 같은 사고를 가진 초코라미스는 오리지널 여제가 인간 세계를 다스린다면 자신은 초코의 세계를 다스려야 한다며 무한정 초콜릿을 뽑아내는 세계를 만들려고 한다. 혼자서는 잘 안 됬지만 이게 또 기적과 같은 우연처럼 2018년의 칼데아가 서번트용 카카오를 수급할 수 없게 되어 무단 레이시프트로 카카오를 찾으려 한 버서커(키요히메)가 정원을 발견해 버렸다. 덕분에 칼데아의 존재를 알게 되어 초콜릿을 무상 제공하는 대가로 허영의 공중정원의 초콜릿 생산력을 올려 달라고 계약을 맺었다. 이후 쿠키 클리커를 시작으로 유행한 Idle 게임 마냥 공중정원의 생산력은 감당 불가 레벨로 폭주한다. 처음엔 양질의 카카오를 얻어서 좋아한 칼데아였지만 생산량이 수요를 넘어 폭주해 초코에 칼데아가 파묻혀 버릴 위기에 처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안 시점에서 초코라미스를 막을 방법은 없었으나, 초콜릿의 터무니 없는 수확력이 성배의 마력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아 역발상으로 그녀가 가진 성배가 한계계에 도달해 고갈되도록 생산력을 더 부추겼다. 작전은 성공해 칼데아가 완전히 파묻히기 직전 성배의 마력이 바닥나 봉인이 풀리고 진짜 세미라미스가 나타난다. 성배를 잃은 초코라미스는 두들겨 맞고 소멸했으며 세미라미스는 칼데아의 도움을 받아 카카오를 모두 처분한다. 민폐를 끼쳤으니 항후 칼데아의 소환에 응하기로 하고 그렇게 공중정원을 해제하고 퇴장하기 직전 칼데아에 소환된 아마쿠사 시로가 찾아온다. 둘 다 서로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 하면서 세미라미스가 칼데아에 소환되면 다시 만나겠지..... 하고 이야기가 끝난다.(*15)(*16) 이번 일의 진짜 원흉은 레이시프트 한 버서커(키요히메)를 초코라미스에게 보내 버린 캐스터(시바의 여왕)이라 할 수 있는데 언제나의 돈벌이를 하려고 했다가 결국 초코에 파묻히는 최후를 맞이했다.(*17) 이벤트 동안 Idle 게임의 페러디 삼아 타입문 세계관 식으로 한없이 폭주하는 초콜릿 제작법을 선보인다. → 초코라미스가 칼데아와 접하기 전 준비한 건 허영의 공중정원의 시간 가속을 활용한 특수한 코코아 나무의 대량 재배였다. 이것을 베이스로 재료만 있으면 뭐든 추가할 수 있는 허영의 공중정원의 초콜릿 생산 기능을 확장시키기로 한다. 칼데아에게 요구한 건 노동력, 기술력, 아이디어다.(*18) → 임페리얼 로마 넷의 YARIO 멤버들을 모아 놓고 개간을 시켰다. 처음엔 카카오 나무를 심게 하다가(*19) 만드라고라를 개량해 만든 초코 몸을 가진 만드쵸코라고라를 수확하거나 한다. 만드쵸코라고라는 여전히 인간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뽑으면 소실되고 뽑을 때 내뿜는 들으면 죽는 노래도 강화되어 있어 서번트를 동원해서도 뽑기 난감했으나 지옥의 음치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모셔 놓고 노래 부르게 하자 상쇄되어 어떻게 수확할 수 있었다.(*20) 이후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가 부리는 오로치가 인간이 아님에도 수확을 해내거나(*21) 녹음한 만드라초코라고라의 절규는 효과가 없다고 밝혀지거나(*22) 원격조작 수확로봇으로 뽑아도 즉시 용해되던 걸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돈규가 수확에 성공하거나 한다.(*23) → 캐스터(파라켈수스)는 초콜릿의 제작은 화학과 연금술의 연장선이니 자신의 전문 분야라면서 도우는데 혼자서는 손이 모자라니 딱 초콜릿 제조할 때만 자신과 동등한 성능을 내는 호문쿨루스 인형 파라켈군을 만들었다. 로봇처럼 초콜릿을 만드는 것만 자동으로 하지만 그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은 자유롭게 생각하라고 설정해 놔서 뭔 사고를 칠 지 몰랐다.(*24) 사태가 정리되고 나서 다시 쓸 가능성은 요원하지만 일단 상자에 보관해 두기로 한다.(*25) 그 와중에 너무 수상해서 어쌔신(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이 조수라는 명목의 감시를 하거나(*26)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가 밤중에 파라켈군을 돌봐서 따르는 파라켈군이 생기거나(*27) 카이사르 상회에서 비공식 파라켈군을 팔거나 했다.(*28)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카카오 맛 세팅을 맡았다. 그간 식도락행 한 게 성과가 있었는지 호평이었다. 덤으로 세미라미스에게 작업 걸다 어쌔신(클레오파트라)에게 걸린다.(*29) →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초콜릿 대량생산 공장을 만들었다.(*30) 세미라미스가 만든 초코골렘이 노동을 담당하며(*31) 그 와중에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공장이 직류로 돌아간다고 화내자 둘이 지분을 절반으로 나누어 직류와 교류 중 누가 더 많이 만들어낼 수 있나로 경쟁하도록 해 준다.(*32) → 그 후부터 슬슬 광기가 돌기 시작한다. 캐스터(질 드 레),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를 고용해서 과거에 버려져서 죽은 초코라는 개념을 되살리는 사령 마술의 초코 판을 구사해 초콜릿을 생산하는 연구소를 만들었다.(*33) 절대 안전하다고 선전하지만 차갑고 불길하다며 어벤저(고르곤)가 바닥에서 낫잠을 자거나 심야에 초코가 돌아다닌다던가 사 보았더니 초코가 해마처럼 꿈틀거린다던가 세례영창에 초코가 사라진다거나 마하트마 할머니가 초코의 마하트마를 느끼거나 명계의 주인이 명계적으로 문제 있다고 항의해서 뇌물을 보내거나 한다.(*34) → 서번트 유니버스으로 귀향했다 돌아오던 히로인 X 얼터가 혹성 토토리의 스페이스벅스에서 방문행사로 초콜릿 우주선이 당첨되 타고 와서 그걸 1톤당 화과자 1개에 넘긴다. 당첨은 11명에 한 번이라 얼마든지 더 뽑아 올 수 있다 한다.(*35) 사실 초콜릿 우주선은 이주 가능한 행성을 발견해 침공하려는 푸름 곰팡이 외계인들의 첨병이었다.(*36) → 본격적으로 초코라미스가 나서서 시설에 사상의 시간이 느려지는 효과를 부여해서 생산 속도를 높히고(*37) 루비를 분석해서 초코 보석검 젤렛치 짝퉁을 만들어 다른 평행세계에서 초코를 끌어들이고(*38) 종국에는 후유키 시 성배전쟁을 모방해 초코 영령 7기를 소환하고 싸워서 소멸해 좌로 돌아가게 하면서 그 틈에 접속해 이 세상 모든 초코라는 개념을 몸 속에 담은 초코 성배군을 만들어 버린다. 이 시점에서 칼데아는 초코로 붕괴하기 시작했다.(*39) 초코 성배군은 입에서 오리지널처럼 서번트 강화 키트 같은 걸 꺼내면 초코로 되어 있고 이것 때문에 세계 레벨로 사고가 터지려 하지만 엑스칼리버의 13구속은 의결을 안 한다거나 한다.(*40) → 사소한 일로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이 초콜릿 공장이 편하다고 바닥에서 자는지라 개집을 지어주거나(*41) 어쌔신(잭 더 리퍼)가 초콜릿 도둑질을 하다 작년의 캐스터(너서리 라임)처럼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에게 격퇴당하거나(*42) 완성된 초콜릿이 카레로 바꿔치기 당하거나(*43) 뜬금없이 치비놋부가 다시 발생하거나(*44) 서번트 유니버스의 아마조네스 CEO와 콜라보하거나(*45) 어쌔신(4차 핫산 사바흐)가 혼자 백병 분 일 해 감사 초코를 받거나(*46) 한다. → 왠지 직접 나오지는 않으면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뒤에서 대활약한다. 거대한 카카오 열매에 머리를 맞고 기억을 잃어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다가 서번트 유니버스로 향하는 히로인 X 얼터를 보고 신천지로 가겠다고 밀항해 초콜릿 우주선으로 지구를 정복하려 한 초코 곰팡이 인간들을 쓰러뜨리고 지구를 구했다.(*47) ■ 복각 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 -Revival- 2018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최초의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이며 처음으로 리바이벌이라는 호칭이 붙은 복각이기도 하다. 스토리 내에서의 등장은 전혀 없지만 아쳐(아사가미 후지노)가 신규 캐릭터로 실장되었다. 그 외에는 호실에 따른 몬스터의 배치가 바뀐 정도의 차이가 있다. ■ 복각 세이버워즈 ~릴리의 코스모 무사여행~ 라이트판 2018년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세이버워즈의 복각이다. ■ 복각 별의 삼장쨩, 천축에 가다 라이트판 2018년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천축 이벤트의 복각이다. ■ Fate/Apocrypha/Inheritance of Glory 2018년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명이 말하는 대로 페이트 아포크리파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다.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서 꿈을 이루지 못 하고 소멸한 대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의 잔류사념은 대성배에 남아 있었다. 그는 기어이 세계의 뒷면으로 대성배를 가져간 관리자 지크의 지배권을 침식해 대성배를 얻으려 했다. 위그드밀레니아의 유지니 뭐니 하는 동기도 버렸고 그저 대성배를 얻어 지배하는 것이 목표다. 이렇게까지 사념이 살아남은 건 랜서(블라드 3세 - 엑스트라)와 융합한 건도 있고 그가 혼을 융합하는 마술을 생전 자신에게 사용했다는 이유도 있다.(*48) 파브니르가 되어 대성배를 물고 세계의 뒷면으로 간 지크는 대성배가 완전히 파괴되고 그 안에서 성배전쟁(아포크리파)를 끝없이 재현하는 것을 감지했다. 내버려 두면 폭주하여 파열해 세계의 뒷면에 피해룰 주고 더 나아가 롱고미니아드 같은 세계의 닻이 망가져 지구 표면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성배 안으로 다이브하기로 했고 그 안내역으로 종종 이벤트에서 그랬듯이 또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의식만 세계의 뒷면으로 끌어내서 협력을 요구한다. 지금까지 의식 납치범들은 꽤나 당당했지만 지크는 갑작스럽게 불러내서 미안하다며 도로 돌려보내려다 이런 일에 익숙한 주인공이 넘죽 이를 승낙했다. 그렇게 다이브했다.(*49) 대성배 안에는 투리파스와 허영의 공중정원이 재현되어 있었고 성배전쟁(아포크리파)의 참가자들이 싸움을 벌였다. 지크를 보자마자 전원 공격해 왔고 바사비 샤크티에 날개가 날아가고 발뭉에 중상을 입었다.(*50) 싸우는 자들은 재현체라 불리는 존재로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가산 서번트들 사고 없이 전투만 반복시키는 의사생명체다. 거기에 무한에 가까운 시뮬레이션을 반복해서 지성과 이성, 서번트로서의 기록을 심어넣었다. 단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대한 지식은 제공되지 않았다. 지크는 이들 중 아쳐(케이론)와 라이더(아킬레우스)를 관리자 권한으로 정상적인 서번트로 재탄생시켜 제정신을 차리게 만들었다. 본래는 14인 모두 그러려 했으나 생명채에게 사고를 집어넣는다는 것은 외도적인 행위라며 망설이다 기회를 놓쳤다. 그렇게 그들과 협력해 위그드밀레니아 성채를 근거지로 삼아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부상을 입은 본래의 몸 대신 호문쿨루스였던 시절의 모습을 단말로 재현했다. 본체인 파브니르는 잠들고 그 단말이 일종의 캐스터 서번트 아종으로 활동하게 된다.(*51) 밤마다 싸우게 되는 적을 3기만 지크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노려 쓰러뜨리고 남은 적은 성배전쟁(아포크리파) 참가자들이 유인해 분단시키는 전술을 사용했다. 그렇게 쓰러뜨린 3기의 서번트는 그 날이 끝나자 다음 날 제정신을 차리고 위그드밀레니아 성으로 돌려보내졌다. 그래서 전력이 늘어나났지만 적 재현체는 제정신을 차린 자들과 별개로 12명을 유지하며 오리지널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진다. 본래 없는 신성 스킬을 획득해 버린다거나 한다.(*52) 제정신을 차린 자들은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막 소환된 시점의 기억만 갖고 있다. 좌에 남은 기억조차 구현되지 않았다. 그래서 진영 싸움을 한다고 알고 온 서번트들이 완전 초면으로 협력을 하게 되는 기현상이 벌어져 유일하게 그 싸움의 기억을 지닌 지크가 여러 가지로 흥미로워 한다.(*53) 그렇게 전력을 찾아 가다 보니 원흉이 밤에 출몰하는 허영의 공중정원에 있을 거라 추론해서 어느 정도 회복됬지만 간신히 날 수 있는 본래의 용 몸으로 돌아가서 라이더(아킬레우스)와 라이더(아스톨포)의 호위를 받으며 마치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서 비행기를 몰고 갔던 것 처럼 상륙작전을 시도했다.(*54) 일행들의 분전으로 13기의 서번트가 합류했고 마지막으로 남은 건 이 일을 벌인 대닉의 잔류사념과 아직 그에게 융합되어 있어 그의 소망을 부정하는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 뿐이었다. 지크와 주인공(그랜드 오더), 13기의 서번트와 마주하자 이제 한 발짝 남았다며 만약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13인의 서번트 전원에게 대성배를 얻은 후 수육을 해 줄 거라고 제안하나 각자 이런 저런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 최후의 수단으로 대성배 안에 대성배를 재현하는 시도를 벌였다.(*55) 대닉이 부리는 재현체의 숫자가 무진장 많아졌고 성배전쟁(아포크리파)에 참전한 서번트들의 데이터를 가진 재현체들은 그걸 바탕으로 상성공략을 해 온다. 이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재현체들에게는 없는 변수인 지크를 투입하고 연계시켜 전략으로 대닉을 압도했다.(*56) 궁지에 몰려도 포기하지 않은 대닉이었으나 약간의 틈이 생겨 랜서(블라드 3세 - 아포크리파)가 자의식을 되찾았고 그대로 극형왕으로 대닉에게 치사량의 데미지를 입힌다. 랜서는 대닉에게 자신들처럼 꿈을 가진 자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걸 남에게 방해받아도 원망 따위 하지 않는다며 자신도 대닉은 원망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걸 들은 대닉은 겨우 자신의 꿈을 내려놓고 소멸했다.(*57) 대닉이 죽어서 서번트들은 소멸하고 세계의 뒷면으로 돌아가려 한 지크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친구가 되기로 하고 그 의미로 단말을 주인공에게 준다.(*58) 그렇게 캐스터 클래스 서번트로 합류한 단말 지크는 인리정초를 수복하면 사라지게 된다.(*59) ■ 허월관 살인사건 2018년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방탈출 게임 'Fate/Grand Order 봄의 미스테리 페어 2018'과 연동되는 짧은 추리극이다. 순수하게 추리만 하라는 의도인지 RPG 요소는 전혀 없다시피 하고 대신 진범을 맞추면 보상을 주는 투표를 진행하였다. 이벤트 내에서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이벤트나 1.5부 3장에서 했던 꿈을 통해 다른 세계에 간섭하는 현상을 통해 어느 부잣집 딸의 대학 동창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를 따라갔다가 허월관에서 살인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꿈은 지금까지와 달리 중간에 깨어서 칼데아에 정신이 돌아가 거기 있는 룰러(셜록 홈즈)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같이 추리를 할 정도의 시간을 주고 다시 꿈의 세계로 돌아가는 걸 반복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설정적인 부분을 보면, 룰러(셜록 홈즈)는 주인공이 막 꿈의 세계로 간 게 2017년 5월 7일이고 천문학적으로 만월이 떠야 하는 시간은 5월 11일인데 그 전에 주인공이 꿈에서 만월을 본 것을 보고 꿈의 세계는 현실의 미래를 다룬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리고 그 시간대로 레이시프트하자 그 가설대로 꿈의 세계에 탐정 셰링엄으로서 난입해 사건에 개입할 수 있게 되었다. 추리와 범인 지적은 홈즈의 독무대가 된다.(*60) 그 외 특기사항으로 꿈의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은 이유는 불명이나 전원 칼데아의 서번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것을 통해 모습을 취한 서번트들이 관계를 갖고 치명적인 부분을 지례짐작으로 오해하게 되는 트릭이 삽입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어쌔신(스테노)와 아쳐(에우리알레)와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를 두고 서술을 애매하게 해서 스테노와 에우리알레 역 인물들이 자매고 라이코우 역 사람이 어머니인 것 처럼 주인공을 속였다. 실제로는 라이코우와 스테노가 자매였고 에우리알레가 어머니였다.(*61) ■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2018년 6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경험치가 코하 에이스 GO에서 연재했던 정식 설정으로 연동되지 않는 작품 제도성배기담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양으로 리메이크하여 정식 설정에 편입시킨 작품이다. 그런 이유로 이것에 관한 내용음 엄청 많으므로 제도성배기담 항목에 정리한 것을 참조할 것. ■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18년 8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연례행사로 나오는 여름 이벤트다. 이야기의 주제인 하와이와 동인 행사를 타입문 소속 시나리오 라이터들이 다들 경험을 갖고 있어서 전원 참여해 재밌다 싶은 건 다 쑤셔넣은 결과 역대 여름 이벤트 중에서 최고 볼륨이 되었다. 이전 여름 이벤트들과 달리 1,2부 구성이 아니라 1부로 끝나고 오마케가 열리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중간에 뜬금없이 나오는 하와이 사격장의 플린트락 리볼버로 총 끝내주게 잘 쏘는 할아버지는 나스 키노코 본인이 하와이에 가서 본 인물이라 한다.(*62) BB가 칼데아 뿐 만 아니라 세계에 존재하는 서번트들이 해마다 모여서 동인 행사를 하는 서번페스의 올해 주최자가 되었다.(배경 시점은 시계탑에 의한 칼데아 사문이 논의되는 해의 여름이며 2부 서번트가 등장하고 2017년 여름 이벤트와 시기가 겹치는데다 매 해 서번패스를 해 왔음에도 그 전의 시나리오에서 전혀 언급이 전혀 안 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도 그게 뭔지 모르는 등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충돌하는 게 엄청 많으나 개그 이벤트임을 참작하여 그 부분의 서술은 넘어간다) BB 1개월 전 하와이를 개최지역으로 하려고 찾아와 여러 사정이 있어서 약해진 하와이의 여신 펠레에게 접촉했다. 둘은 의기투합해서 펠레가 자기 신핵을 카피해서 BB에게 인스톨해 자신의 힘을 쓸 수 있도록 해 줬다.(*63) 그것만 했으면 좋았을 터이나 이왕 온 거 하와이의 마우나케아에 위치하는 칼데아 지부 겸 천문대에서 현 인류의 천체 관측 수준이 어떤가 봐야지..... 하고 가서 봤더만 크툴루 신화의 니알라토텝과 눈이 맞았다. 둘이 성벽이 완전 같은지라 또 의기투합해 니알라토텝은 단순히 동조해 그 능력과 성향을 주고 떠나서 완전 동화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클래스는 그대로 문 캔서인 상태로 포리너의 힘을 얻었다. 아무튼 펠레와 니알라토텝이 섞인 BB는 언젠가 멸망할 인류를 돕겠답시고 하와이를 특이점으로 만들고 7일이 지나면 1일로 돌아오는 무한 루프를 돌리는 세계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재미도 추구한 지라 마침 하와이에서 포리너 반응을 포착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사건 해결하러 찾아가자 주인공 일행만 반복되는 루프의 기억을 갖도록 만들었다. 니알라토텝 이야기는 숨기고 주인공들이 서번페스에서 1위를 하면 성배를 증정하며 루프하는 특이점도 해결될 거라고 거짓말을 했다.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를 주측으로 동인지를 만들어 1위를 노리기로 하고 루프 7회차를 돈 끝에 초 대작을 완성하여 1위를 달성했으나, 루프를 도는 과정에서 아무리 봐도 BB가 수상하다는 결론이 난 지라 성배를 쓰지 않고 BB가 대기하는 곳으로 간다. 거기서 모든 사실을 밝힌 BB는 자기가 만든 성배는 모든 걸 반대로 이루어지니 선인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쓰면 대참사가 났을 텐데 아깝다 한다.(*64) BB는 하와이의 여신과 우주의 신의 힘을 발휘해 주인공 일행을 박살내고 이들의 기억을 지우고 또 루프를 돌리려 하나 마침 그 때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에서 지구에 발생한 포리너를 쳐 죽이라는 명을 받아 특이점에 와서 서번페스를 상대로 깽판치던 우주형사 포리너(XX)가 대 사신 병기로 BB를 후려쳐 니알라토텝에과 펠레에게 받은 권능을 다 빼낸다. 그것으로 루프는 끝났고 BB는 감방에 갇히고 특이점은 서번페스의 물주였던 캐스터(길가메쉬)가 서번페스를 하루 더 연장하게 해 줘서 반복되던 7일의 동인지 작업에 지친 주인공 일행도 겨우 하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마무리된다.(*65) 오마케 파트에서는 BB가 자신에게 깃든 펠레의 면모를 줄이지 않으면 하와이는 특이점이 풀리지 않아 돌아갈 수 없다며 자기 분신 4기를 쓰러뜨려 펠레의 힘을 줄여달라 한다. 그리고 그 분신들은 만약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성배에 하와이의 안정 같은 걸 바랬을 경우 튀어나올 존재들이었으며 하나하나 무진장 강했다. 아무튼 그걸로 특이점화를 피했고 BB도 펠레의 힘이 줄어(게임 상으로는 선텐한 피부가 하얗게 돌아오는 영의가 지급된다) 서비스로 성배 하나 더 주고 칼데아로 돌아간다.(*66)(*67) 비중 있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라이더(에드워드 티치)는 칼데아의 예비 전지를 사용한 서번트의 단독행동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을 사용해서 여름 휴가 좀 내보내 달라고 선동해 받아내는 데 성공한다.(*68) 그리고 칼데아 최고의 소비형 씹드억 답게 서번페스를 즐기며 처음으로 동인 활동을 해 보는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에게 조언을 해 준다.(*69) 회장이 안 열리면 할 게 없으니 열리기 엿새 전 부터 줄 선답시고 노숙하다가 쫓겨나거나 한다. 세이버(여왕 메이브)의 실물 감상은 좋아하면서 메이브의 책을 사는 건 거부한다.(*70)(*71) → 어쌔신(오사카베히메)는 칼데아 최고의 생산형 씹드억 답게 서번페스 최고참이다. 올해는 마감 직전 몬스터 헌터 월드 짭퉁겜에 빠져서 시간을 낭비하다 행사장 근처 호텔에서 철야작업을 하게 된다.(*72) 마침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예약했다가 필요 없어져 주인공 일행에게 넘겨준 호텔 방 바로 옆에 있어서 안면을 트게 된다.(*73) 진도가 안 나가서 고민하던 중 방에 들이닥친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가 자기가 뛰어넘고 싶은 작품(미래의 자신이 그림)을 보여 주자 보고 감동해서 얼터를 가르치기로 한다.(*74) 얼터를 가르치는 것으로 자극받아 멈춰버린 자기 작업에 스피드가 붙고 의욕이 올라갔는데 의욕이 낮아진 이유는 서클원의 구성원이 자기랑 랜서(키요히메)니까 프린세스X2라는 서클명을 냈는데 진퉁 유럽계 공주들이 서번패스에 잔뜩 참가해서 진명만 공주지 공주랑 전혀 연관 없는 자기가 창피해졌다는 이유다.(*75) 근데 그 기세를 몰아 페이지를 늘렸다가 다시 스케쥴이 작살났다.(*76) → 아쳐(잔 다르크)는 엄청 순정틱한 그림체로 막 나가는 전개를 만든다. 서번 페스에서 초 거물로 통한다(*77) 저번 서번패스에서 캐스터(마리 앙투아네트와 서클을 만들어 매상 넘버원을 차지했었다. 올해도 같은 편성으로 왔다.(*78) 참가하게 된 계기는 영령, 서번트, 잔 다르크 그 어느 쪽도 아닌 삶을 산다면 뭘 하고 싶을까를 고민하다가 마리에게 권유받았다. 작품에 스스로가 상상하는 자기가 아닌 누군가의 이야기를 넣은 느낌이다.(*79) 올해는 돌고래를 주제로 굉장한 작품을 내 놓았으나 올해 첫 참가한 세이버(여왕 메이브)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세를 따라가지 못 해 연승은 실패한다.(*80)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이 인체비례 감수 담당으로 있다.(*81) → 캐스터(셰익스피어)와 캐스터(한스 C 엔더슨)은 서번패스의 고참 서클로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쓸데없이 빡센 규모의 작품을 만들다 정작 행사일에는 뻗어서 알아서 돈 상자에 넣고 가져가라 한다. 올해는 라이더(이반 뇌제)를 주인공으로 비극을 냈다.(*82)(*83) 동인 기분으로 내고 있으며 이들이 진심을 내면 서번페스가 붕괴한다. 그리고 서번트들만의 행사라서 용납되는 거지 현실에 이들의 작품을 풀었다간 난장판이 된다.(*84) → 하와이를 즐길 생각으로 온 잔 다르크 얼터는 서번페스 같은 데 관심 없었지만 오리지널 잔느가 유명 서클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자기 방에 놓인 어느 책이 잔느가 그린 것이라 판단하고 참가한다. 7번 루프를 돌아 서번패스 1위에 등극한다. 한편 칼데아의 자기 방에서 본 책의 정체는 미래 시점의 다른 세계에 사는 자신이 그린 동인지를 BB가 가져와서 떨궈놓은 것이었다. 즉 미래의 자기 작품을 따라잡겠다고 달린 셈이 된다.(*85) → 아쳐(로빈 후드)는 씹덕질 같은 거 관심 없다며 도주하려 했지만 BB가 동인지 제작에 참가하고 제시간에 작품을 내지 못 하면 돼지가 되는 저주와 함께 수영복 영의를 던져 뭐서 어쩔 수 없이 참여한다. 그림은 못 그리지만 사람 돌보기는 잘 하니 서포터 역을 한다.(*86)(*87) 당하기만 한 건 아닌지라 캐스터(키르케)에게 부탁해서 돼지로 만드는 저주를 막아내는 효과를 얼굴이 없는 왕에 추가했다.(*88)(*89) → 어쌔신(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이 호탤 지배인을, 세이버(모드레드)가 종업원 일을 한다. 지킬 쪽은 성실한데 모드레드는 종업원 자기 말고는 없고 그 외 호텔 직원은 짐 운반하는 골렘밖에 없다며 귀찮다고 룸서비스를 안 해준다.(*90) 식당 요리 담당인 라이더(부디카)와 버서커(타마모 캣)의 뷔페는 호평을 받는다.(*91) → 라이더(아르토리이 얼터)는 뷔페에서 일하면서 먹어치운다.(*92) 그리고 메이드 능력을 살려 여러 식당에서 일한다.(*93)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포리너를 잡으면 칼데아 하와이 지부에서 관광해도 된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더만 특이점이 되서 난감해한다. 관광 기분으로 챙겨 온 사진기로 동인지 자료를 수집하거나 작업을 돕거나 한다.(*94)(*95) →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포리너 사건 건으로 따라오기 전 관광에 대비해 랜서(스카사하)에게 수영복 영기를 부탁해서 어쌔신(우시와카마루)가 된다.(*96) 아무튼 포리너 추적과 동인지 작업 등을 도와주며 그 와중에 성격이 엄청 안 맞는 수영복 사양세이버(여왕 메이브)와 싸우거나 한다.(*97) →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칼데아의 소환식으로 불린 서번트는 영기재림이나 영기 교환 없이 복장의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까먹었는지 준비 안 하고 와서 그것 때문에 일행을 탈주해 먹방 찍는다.(*98) 오니답지 않게 성실해서 루프 상태라는 건 모르지만 루프로 시간이 얼마나 흘렀나는 본능적으로 아는지라 1회차를 끝내고 질려한다. 그걸 본 BB가 수영복 영기를 줘서 랜서(이바라키도지)가 된 후 기분이 하이해져서 하와이를 계속 즐긴답시고 민폐를 끼친다.(*99) 루프를 돌다 보면 야외 BBQ 이벤트를 계기로 돌아와서 어시로 합류한다.(*100) → 2부에 들어와서도 그간 이벤트가 모두 1.5부와 특이점을 배경으로 해 등장하지 못 하던 고르돌프 무지크가 마침 이 시기에 하와이 칼데아 지부를 시찰하러 왔다는 이유로 등장한다.(*101) → 서번페스의 스폰서이자 특이점이 된 하와이의 온갖 가게의 물주인 캐스터(길가메쉬)는 BB가 사태에 개입하는 걸 막기 위해 기억을 지워버렸다. 천리안을 쓰면 바로 기억을 되찾겠지만 하기 싫다면서 고저스 P(프레지덴테)라는 임시 이름으로 장사나 하고 있다. 아무튼 루프 1회차에서 길가메쉬를 찾지 못한 일행은 동인지를 카피지로 내게 되고, 이후 루프에서 길가메쉬를 만나면 왕의 재보에서 꺼낸 허수공간에 간섭해서 원고를 탈고하는 순간 단번에 제본이 필요한 만큼 튀어나오는 인과역전의 인쇄기계의 사용권을 받게 된다.(*102)(*103) → 라이더(여왕 메이브)는 수영복 영기를 획득해서 세이버(여왕 메이브)가 되었다. 서번페스 현장의 남자 100여 명을 노예로 만들어서 카메라맨 숫자 빨로 우승을 노린다.(*104) 카메라 군단을 굿 루킹 브레이브라고 부르는데 약자인 GLB가 성적 용어의 약자인 그 GLB(Gay, Lesbian and Bisexual)랑 같아서 이거 규제에 맞냐고 태클 먹는다.(*105) → 주인공 일행이 서번패스 1위를 먹지 않으면 메이브가 우승한다. 이를 놓고 BB는 이번 성배는 히로인 XX에게 당한(거짓말) 펠레를 부활시키는 데 필요한 '하와이 섬을 평화롭게 하고 싶다는 마력'을 얻는 데 써야 하는데 메이브는 자신을 위해서만 성배를 쓴다는 핑계로(하와이를 슬레이브 아일랜드로 만들려고 한다) 주인공 일행을 루프시키고 서번패스 1위를 달성해 하와이 섬을 위해 성배를 쓰라고 강요한다. BB 입장에서야 장난질이지만 루프를 당해 이전 루프의 기억을 지니는 주인공 일행으로서는 BB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106)(*107) → 메이브가 1위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행사장 근처 바닷가에서 심사위원, 주최자, 관객 모두가 메이브 측인 컨테스트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들인 덕이었다. 루프를 돌다 보면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공략법을 알려주는데(*108) 서번트들을 총동원해서 메이브에게 사인을 받아가게 해 시간을 끌게 하고 그 사이 어쌔신(연청)이 도플갱어로 메이브의 모습으로 변신해 경기 방식을 인기투표가 아닌 비치발리볼로 선언한 후 메이브의 추종자들이 거기 동조하도록 이끈다. 거기에 비치발리볼 경기 결과를 두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도박판까지 벌인지라(위법이지만 특이점 하와이에서 가장 높으신 분의 비서 캐스터(시바의 여왕)에게 뇌물 주고 넘겼다) 그 존재방식이 여왕이라 자신의 추종자들의 기대를 져버릴 수 없었던 메이브는 어쩔 수 없이 비치발리볼로 승부를 내는 것을 승낙하고 패배한다. 그걸로 메이브의 우승 가능성은 날아갔다.(*109) → 랜서(레오니다스 1세)가 서번페스의 혼잡대응 스테프 대장으로 있는데 참가자가 서번트들인지라 지시하는 내용이 참가자를 두들겨 패서 멈추라는 건지 정석적으로 멈추라는 건지 알아먹을 수가 없다.(*110) → 히로인 XX가 서번패스가 열리는 하와이에 포리너 반응이 있어서 해결 차 왔다. 문제가 되는 건 크툴루 신화와 연결되어 버린 BB지만 그걸 모르니 루프를 돌면서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를 죽여버리고(*111) 서번패스 당일 회장에서 깽판을 부리다 서번트들한테 두들겨 맞자 서번트 유니버스의 갑주 아발론 자폭 카운트를 울리고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가 멀리 갑주를 옮긴 후 자기는 화살막이의 가호로 폭발의 폭풍을 피하는 결말이 루프 동안 반복된다.(*112) 이 루프를 끊으려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칼데아에서 관측된 포리너 반응이 XX의 것이 아님을 밝혀야 한다. 한편 XX는 XX대로 포리너를 잡으러 왔더만 하와이가 특이점이 되어 나가지도 못 하고 왠지 돌아가는 루프를 기억하는데다 서번트 유니버스 쪽 화폐는 환전도 안 되서 포리너 잡으랴 남는 시간에 알바하랴 굴림당하며 뭔가 먹는 이벤트가 있으면 가서 싸들고 가거나 싸구려 코스모 누들로 연명하던가 했다.(*113) 그러다 아지트를 들켜서 처참한 꼬라지는 칼데아 측에게 들켰고 진실을 은폐하겠다며 창휘은하 즉 코스모스로 특이쩜 째로 다 날려버리려 하나 협상하러 온 버서커(오다 노부나가)의 칼데아로 전향하면 하와이 바캉스를 누리게 해 준다는 제안 한 방에 넘어갔다. 은하경찰 본부와 연락하는 안테나를 부러뜨리고 놀러 간다. 아무튼 이걸로 칼데아에서 관측한 포리너가 xx가 아님을 확인한다.(*114) → 작년에 처음 참가했으면서 대박을 낸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는 이야기 전개 상 루프마다 호쿠사이가 죽어버리고 세이버(여왕 메이브)에게 행사장 벽 부스를 빼앗긴다.(*115) 루프를 돌다 보면 XX의 손에 죽기 전에 칼데아 측이 보호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벽 부스를 빼앗기는 것도 막을 수 있으며 그 답례로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에게 그림을 가르쳐 준다.(*116) → 캐스터(세헤라자드)는 이야기책을 내는 고참 서클이며 올해는 친구인 어쌔신(니토크리스)가 합류해 이야기를 코미컬라이즈해서 냈다. 니토크리스는 메제드 군단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세헤라자드는 언제나처럼 과로사 타령한다.(*117) 니토크리스는 매 페이지마다 '역대 파라오의 이 부분이 굉장해' 코너를 끼워 넣었는데 컷의 테두리선이 파라오를 칭송하는 작은 문자열로 되 있는 등 굉장한 집념을 발휘한다.(*118) 그리고 세헤라자드는 하와이의 팁 문화를 몰라서 호텔 베드 메이크 팁을 주고 가지 않아서 열받은 세이버(모드레드)나 어쌔신(헨리 지킬 에드워드 하이드)에게 죽는 거 아니냐며 벌벌 떤다.(*119) → 평소 같으면 요리사나 했을 아쳐(에미야)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에게 끌려가서 책을 내게 됬다. 서클원 중 예술관이 완전히 일그러진 네로랑 바토리가 있으니 올해 서번패스 최악의 서클이 될 거라 여겨진다.(*120) 야외 BBQ 이벤트가 열리면 요리를 하게 되는데 에미야는 언제나처럼 특급의 요리를 만들어내고 나머지 3인은 캐스터(찰스 배비지)의 장갑을 철판으로 착각해 증기구이를 해 먹으려 든다.(*121) → 라이더(아스톨포)는 돈 없이 와서 취직하려 했더니 그 누구도 받아줄 생각이 없어서 노숙하는 니트가 되 버렸다.(*122) → 캐스터(시바의 여왕)은 기억을 잃은 캐스터(길가메쉬)에게 붙어 횡령으로 돈을 뜯어내서 다시 낙타 목장을 만들려 한다. 기억을 잃은 길가메쉬는 너그러워서 대놓고 계약서에 돈 뜯어간다 적혀 있어도 허가를 내렸으나(*123) 기억을 되찾은 후 횡령한 걸 도로 빼앗아 간다.(*124) →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의 어시스턴트가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동인 서클 활동 취미 같은 게 없으면서도 왠지 작품 제작에 굉장한 재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소재 뽑는 재능이 천부적이라거나(*125) 시간이 부족해서 동인지에서 탈락시킨 플롯을 정리해서 소설로 돌려 버리거나(*126) 소재용 사진 촬영 기량이 초월적이라던가(*127) 애매한 부분을 조율하거나(*128) 컬러 표지를 굉장한 퀄리티로 낸다거나(*129) 한다. 칼데아에서 따라온 일행들이 도와주긴 하나 실질적으로 어시로 활동할 수 있는 전력은 주인공 뿐이다.(*130) → 캐스터(아비케브론)과 캐스터(파라켈수스)가 케테르 말후트 호엔하임이라는 서클로 참가해 2016년 여름 이벤트 당시 보스로 나온 투르크 투르이스를 1대1 사이즈로 완전 재현해 히로인 피규어 대회에 출품했다. 장갑판의 섹슈얼리즘이 어쩌구 라고 서클 소개에 적어놓은지라 그 BB가 메카박이는 좀..... 하고 난색을 표했다.(*131) → 루프를 몇 번 돌다 보면 디지털로 톤을 붙일 수 있다는 버서커(타마모 캣)이 어시로 합류한다.(*132)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반복되는 세계에 대한 내성이 있다. 이유는 본인도 모른다. 대선배 어벤저가 무한히 반복되는 4일을 겪어서 어벤저 클래스의 스킬에 뭔가 루프 내성 효과가 있는 것 아닌가 한다. 아무튼 BB의 이야기를 듣고는 아쳐(로빈 후드)에게 로빈이 쓰면 숙연 때문에 얼굴이 없는 왕을 써도 들켜버린다며 대산 자기가 BB를 미행하기로 하고 얼굴이 없는 왕을 받아간다.(*133) 그러다 히로인 XX 사건이 마무리되고 용의자가 BB로 좁혀지자 잡는 데 협력해 준다. →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동인왕이 되겠답시고 자기는 아무 것도 안 그리고 게스트들의 작품으로 돈을 버는 동인파락호 짓을 하려다 걸려서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에게 당해 온갖 명목으로 순이익을 날려 버렸다.(*134) → 어쌔신(스카사하)는 하와이 코코헤드 사격장의 주인이 특이점 하와이에서 출몰하는 보팔치킨한테 당해서 대신 교관 일을 하고 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사격 연습으로 죽어라 굴림당하고 왠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높은 적성과 열정을 보여 준다. 1500년 묵은 베디비어는 그 사이에 총기류를 다뤄 봤는지 익숙하다.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와 라이더(아르토리아 얼터), 아쳐(빌리 더 키드)는 18세기 방식 그대로 총알을 만들고 명중시키는 할아버지를 보고 감탄한다(이 할아버지는 나스 키노코가 하와이 여행 가서 본 실화라 한다).(*135) → 원탁의 기사 4인방은 왠지 BB가 수영복 차림으로 바꿔 버렸다. 이와 이리 된 거 4명이서 서클 카멜롯을 만들어 헌팅하고 다닌다. 이는 다들 동심으로 돌아간 것과 비슷한 상태라 하며 1500년 묵은 베디비어 만은 평상시와 같다.(*136)(*137)(*138) →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2부 1장에 나와서 하와이의 여신 펠레와 친해졌다는 이야기를 하는데(*139) 시계열 같은 건 전혀 안 맞지만 아무튼 특이점 하와이에 무사시가 우동 634그릇 먹고 푸드배틀에서 이긴 기록이 남아 있다.(*140) 루프 2회차 부터는 주인공 일행이 어떤 동인지를 만들 지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대강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첫 작품인 '연극적 마인의 멜랑꼴리'는 모든 면에서 미숙하다.(*141) → 다툼이 없는 일상을 테마로 한 후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하트풀하고 포에미한 하센스 코미디에 원탁의 기사를 재료로 쓰자고 아이디어를 내고 각자 다른 페이지를 담당해서 만들어진 '우리집 원탁'은 11명 형제 대가족 원탁 집안에 양자로 입양된 사자왕이 동네 모험하는 이야기다. 행사에 참가한 원탁의 기사들에게 호평을 받았고(*142)(*143) 이 동인지를 내면 서번트로 실장이라도 되고 싶은 건지 풀 플레이트 갑옷에 대형 방패까지 장착한 사양의 모 원탁의 소녀 기사가 들른다.(*144) → 어쌔신(우시와카마루)가 구성과 표지를 담당한, 룰러(마르타)가 주인공에 서번트라면 지상 최강을 꿈꾼다는 주제로 동기 없이 쌈박질 하는 '빌드어퍼 마르타'는 작품 자체는 호평이다. 마르타가 사서 보고 왜 자기가 어쌔신(사사키 코지로)한테 사무라이 유술에 당해 나자빠지는 내용이 있냐고 불만을 제기하다 진짜로 코지로랑 하와이 해변해서 맞짱 뜨게 만들었다.(*145)(*146)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구성과 표지를 담당한, 캐스터(찰스 배비지)가 메카물 찍는 '자이언트 배비지'는 좋은 퀄리티와 메카물의 맛을 잘 살려서 어린 남자 서번트라던가 라이더(사카타 킨토키) 라던가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분량 조정을 못 해서 미완으로 끝났다.(*147)(*148) → 캐스터(아나스타샤)를 주인공으로 일본 라멘 맛집 순례하는 '라멘 너무 좋아 아나스타샤 씨'는 작품 자체는 좋은 편인데 젓가락을 포크로 잘못 그려 넣은 부분이 있었다. 한편 아나스타샤는 서번페스 회장에서 모든 서번트들과 셀카 찍으려 하고 있다.(*149)(*150) → 랜서(이바라키도지)가 주도한 '오니도(道)의 조언'은 오니를 위한 교본..... 이었어야 했는데 알 수 없는 마적 존재가 영향을 미쳐서 전원 마인드컨트롤 비스무리한 걸 당해 '영천류 수법 마음가짐집'이란 책을 만들게 된다. 철저히 R-18 규정에 걸리지 않는 내용만 있으며 책이 주장하는 마음을 가다듬는 방법은 제법 참신함과 설득력이 있다. 하지만 그걸 설명하는 셋쇼인 키아라의 이미지는 전연령 규제에 도전하듯 R-17.999999스럽게 그려져 있었다.(*151)(*152) → '우리들은 소환을 못 해'는 팝하고 큐트한 학원 건전 러브코미디라고 만들었는데 히로인이 버서커(키요히메),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랜서(에레슈키갈)을 차용해서 만들어서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153)(*154) → '악역 영애는 악녀(메인 히로인)를 꿰뚫고파!'는 오토메 게임에 악역인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 빙의한 주인공이 작품의 여주인공이자 악녀인 토오사카 린과 처절하게 싸우는 이야기다.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 책을 보면 마음의 준비가 될 거 같다 하며 아쳐(이슈타르)는 자기 빙의체가 이 책이 마음에 든다 한다.(*155)(*156) → '마마의 귀'는 수인물이다. 왠지 수인물 좋아하는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랑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열광했다. 특히 복유에 열광하며 이것이 사랑스러움이 극한이자 포유류의 사랑스러움과 인체의 아름다움의 융합이니 인류사의 지보니 헬레니즘 미술과 동등하니 뭐니 하는 것이 어딘가 위험한 사람 같아 보인다. 그나마 이 둘은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기라도 하지 등장인물 모델이 된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는 이걸 보고 자기처럼 모델이 된 현실의 라이더(부디카), 어쌔신(마타 하리), 어쌔신(잭 더 리퍼)를 덮치려 든다.(*157)(*158) → 어쌔신(오사카베히메)를 주측으로 만든 'Little little bullet'은 소녀들이 근대병기를 들고 싸우는 이야기다. 총기 모델링 재현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정작 싸우는 장면은 못 넣었지만 총기 묘사만큼은 리얼해서 어쌔신(에미야)와 에미야 얼터가 만족했다.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소녀가 총을 들고 싸우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하는데 뭔가 흉계를 꾸미는 얼굴이라 물어보면 취미와 현실은 확실히 구분한다 한다.(*159) → 카레×라이스는 아쳐(아르주나)와 랜서(카르나)를 모델로 삼아 대서사시급 발리우드를 동인지로 담아냈다. 거의 모든 면에서 하이 퀄리티인 누구나 만족할 법한 왕도 작품으로 꼽혔다.(*160)(*161) ■ 복각 Fate/Accel Zero Order -LAP_2- 2018년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페이트 제로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이다. 공의 경계 콜라보 이벤트 때 처럼 신규 실장 서번트로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가 추가되었다. ■ 배틀 인 뉴욕 2018 2018년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해 오던 네로제가 다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쳐(길가메쉬)에게 빚을 진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같은 로마 계 영령은 가족이니 연대보증 하라며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1년 간 모은 네로제에 쓸 돈, 상품, 성배를 길가메쉬에게 넘겨 버렸다. 마침 2018년 여름 이밴트 때 하와이 리조트지에서 계획을 짜 두었던 길가메쉬는 신비의 은닉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이걸 상품으로 걸고 대회를 개최해 버린다. 네로도 콜로세움은 매너리즘했다며 최신 시설에서 도전자의 입장에서 즐기겠다 한다.(*162) 최후의 2조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네로가 남자 길가메시가 결승전 보스로 상대해 주는데 때려잡으면 내년에는 더 세련된 모습으로 등판하겠다며 건물 바깥으로 떨어진다. 덧붙여 카이사르는 길가메쉬에게 넘어간 네로의 돈을 굴려 몇 배로 불려 놓았고 그래서 네로가 예정한 것 보다 훨씬 돈이 많이 들어간 축제가 되었다.(*163) ■ 신비의 나라의 ONILAND!! ~오니의 왕과 카무이의 황금~ 2018년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열리던 할로윈 이벤트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3부작이 끝난지라 새로운 주제로 열렸다. 훗카이도 치토세 즈음에 생긴 아종특이점에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솔로 서번트로 소환된다. 정말 운 없게도 아종특이점에 발생한 성배는 시토나이의 빙의체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라인의 황금을 지닌 일족이라는 것이 작용해 멋대로 욕망을 가진 통칭 카무이의 황금으로 변했고, 파브니르(악룡현상)를 일으켜 자아를 갖고 우연히 근처에 기억을 잃고 방치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조종해서 오니왕 슈라로 만들고 오니랜드를 만들게 한다.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강제소환시킨 오니랜드는 그들의 마력을 조금씩 빼앗아 카무이의 황금을 늘려 결과적으로 아이누 신화의 마물 모시레치쿠치쿠 코타네치쿠치쿠의 성질까지 띄게 된다.(*164) 그렇게 대사태가 되나 싶었지만 오니랜드에 소환한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죄다 몰려와서 두들겨 패자 허망하게 죽었다. 시토나이는 자신 때문에 이 꼬라지가 난 걸 사과하고 황금을 다시 성배로 돌려 준 후 아무튼 재밌었다며 소멸한다.(*165) 중간보스로 나온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에 대해서. 이번 할로윈에서도 활약하겠다고 배 타고 갔다가 태풍을 만나 모든 기억을 잃고 훗카이도 치토세 해변으로 밀려났다.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데 처음 본 어촌 노인이 장난 삼아 오니냐고 물은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자기가 오니라고 자처하다 일대에서 배척당한다. 그러다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소환되어 만들어진 카무이의 황금과 마주쳤고 그것에 조종당해 오니왕 슈라가 되어 오니랜드를 만들고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강제로 납치해 마력을 뽑아내게 된다. 오니라는 이유로 배척당할 경험 때문에 오니랜드의 종업원 오니들은 인간 처럼 행동했다. 기억 상실은 영기가 손상되서 생긴 것이라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신대의 마술을 동원해서야 겨우 원상복구 시킬 수 있었고 그렇게 정신을 차린 후 칼데아로 돌아간다.(*166) 한편 어쌔신(슈텐도지)는 프리큐어를 재밌게 본 버서커(이바라키도지)에게 오니한테는 마법소녀라는 개념이 없냐는 질문을 듣고 실망시키기 싫어 호법소녀라는 게 있다고 둘러대다가 진짜 오니큐아(鬼救阿)가 되어 버렸다.(*167) 칼데아에의 서번트들을 납치하는 오니랜드에 끌려갔는데 종업원 오니들과 그 대장이라는 오니왕이 오니가 아니라 인간의 마인드로 행동하는 걸 보고 오니로서 내버려 둘 수 없다며 마침 자신이 둘러댄 호법소녀로 행동하기로 한다.(*168) 이 과정에서 우연히 만단 하쿠라는 마수를 호법소녀의 마스코트 삼아 대리고 다녔는데 그 정체는 얼터 에고(시토나이)에 의해 생겨난 카무이의 황금의 의지였다. 기껏 회수환 카무이의 황금을 도로 챙겨 본거지로 돌아가 파브니르(악룡현상)를 일으켜 버린다.(*169) 사건이 끝난 후에도 호법소녀 슈텐도지와 같이 있는데 이는 슈텐도지가 마력으로 만든 가짜다.(*170) ■ 2018 홀리 삼바 나이트 ~눈 내리는 유적과 소녀 기사~ 2018년 12월 1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해 온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작년의 산타 아쳐(알테라 더 산 타)가 라이더(케찰코아틀)을 보고 산타 잘 할 것 같아서 올해의 산타 서번트에게 산타 일 할 힘을 주는 성배를 건네줬는데 케찰코아틀 본인이 산타를 삼바라 착각했기에 두 속성이 섞여 버렸다. 거기에 남미의 주신인 그녀에게 다른 신앙채계의 존재인 산타가 상성이 안 좋다는 점 때문에 『선신으로서의 케찰코아틀』과 『싸우는 신으로서의 케찰코아틀』 이 분리되어 버렸다. 선의 케찰코아틀은 제물 바치는 것을 끊고 새로운 룰을 만든 평화의 신의 성질이 강해져서 룰러 클래스가 되었고 이미 영기가 고정되어 속성에서 삼바를 빼는 건 무리라 판단해 올해 크리스마스는 삼바 추는 산타 컨셉으로 가기로 했다. 그런 와중에 분리되어 나간 악의 케찰코아틀이 멕시코로 날아가 자신 몫의 성배 파워로 그 곳을 특이점으로 만들고 진정한 산타를 만드는 산타 토너먼트를 열어서 난장판이 된다.(*171)(*172) 그래서 이번에는 산타로서 선물을 나눠주는 내용이 아니라 산타 파워가 세상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가 된다. 룰러(케찰코아틀)은 토너먼트에 칼데아 대표로 랜서(브라다만테)와 팀을 맺고 참전했다. 경기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라이더(아르토리아 산타 얼터)가 산타 하면 초대 산타 아니냐면서 대충 라이더(아스톨포)가 히포그리프도 갖고 있겠다 순록 대신 끌고 잉글랜드 대표로 참가한다. 아스톨포는 그냥 재미로 왔고 산타 얼터는 산타에 삼바는 인정할 수 없다 하는데 1회전에서 싸우고 지면 케찰코아틀을 이번 대 산타로 인정해 주고 퇴장한다.(*173) → 2회전은 트로이아 대표 랜서(헥토르)와 버서커(펜테실레니아)와 싸운다. 펜테실레니아는 산타의 힘을 얻어 파워업해 라이더(아킬레우스)를 쳐 죽일 생각이고 헥토르는 자신이 펜테실레니아의 고삐 역할을 안 하면 큰일날 것 같고 아킬레우스를 골려 먹는 결과가 나올 거 같아서 협력한다. 펜테실레니아가 공격, 헥토르가 수비라는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었으나 랜서(브라다만테)가 라이더(마르타)에게 배운 기술로 펜테실레니아를 쓰러뜨렸고 수비만 있어서는 전투가 안 되서 패배한다. 덧붙여 헥토르는 상대팀에 그리스 출신 영령이 상대로 나왔다간 펜테실레니아가 폭주할 거라며 걱정하면서도 은근슬쩍 아킬레우스의 냄새를 담은 향수를 준비해 놓았었다.(*174) → 3회전은 아메리카 대표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와 버서커(폴 버니언)와 싸운다. 둘은 크리스마스가 영원히 계속되는 세계를 원하는데 버니언은 그냥 그럼 즐거울 것 같다 하고 에디슨은 크리스마스가 계속된다면 끝없는 소비를 하게 되어 실컷 대량생산 할 수 있다고 좋아한다. 경기장에 사전 작업을 해서 로프에 직류가 흐르게 만들어 로프 사용을 막았으나 브라다만테를 로프 대신 삼아 케칠코아틀이 공중살법을 사용해 제압해 버렸다.(*175) → 4회전은 중국 대표 어쌔신(무측천)과 싸운다. 무측천은 온갖 반칙을 저지르는데 어쌔신(카밀라)를 조카인 화미라(華美羅) 부인이라 우기며 참전시켰고 라이더(적토마)를 참가자가 아니라 탑승물이라 우겨 참전시켰다. 무측천은 산타란 뭔가를 뿌리는 거고 그건 황제인 자신에게 맞다는 이유로 참전했고 카밀라는 블랙 산타가 되서 합법적으로 고문을 하겠다고 참전했고 적토마는 그냥 이기면 당근을 먹을 수 있다고 들어서 따라왔다. 2회전에서 프랑스 팀을 반칙으로 탈락시킨 후 패거리를 고용해서 칼데아 팀을 습격하도록 했다. 습격을 물리친 칼데아 팀과 3회전에서 붙었는데 혹리는 자기 도구같은 거니 써도 된다며 왕창 소환했다.(*176) 경기장 가운데 독 단지를 만들고 움직임을 혹리들과 카밀라의 사슬로 봉인한 후 무측천이 적토마 위에서 독을 피하며 자멸을 기다리는 전법을 사용해 왔다. 룰러(케찰코아틀)이 독 단지에 들어가 사슬에 감긴 랜서(브라다만테)를 집어던지고 브라다만테가 라이더(마르타)에게 배운 52살법을 구사했다 좁은 경기장에서 상대 움직임을 봉쇄했다는 것은 중국 조도 피할 곳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라 허무하게 당한다.(*177) → 5회전은 랜서(재규어맨)이 악의 케찰코아틀에게 고용되어 심판 역을 맡았으면서 선수로도 등록해 버서커(아탈란테 얼터)와 같이 야성의 왕국 대표랍시고 참전해서 싸우게 된다. 아탈란테는 자신이 이겨서 크리스마스를 영원하게 만들면 아이들이 좋아할 거라며 이에 응했고 재규어맨은 심판 권한을 이용해 다음 대전 상대를 미리 알고 그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이겨왔다. 그래서 칼데아 팀과의 대전에서 룰러(케찰코아틀)의 삼바 레슬링 기술을 철저하게 대비하여 왔으나 운 없게도 4회전에서 케찰코아틀이 독으로 쓰러져 가면 쓰고 대역으로 나온 라이더(마르타)가 삼바가 아닌 철권을 구사한지라 당황해 쳐맞고 탈락한다.(*178) → 6회전에서는 영원한 겨울의 산타는 차르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일치해서 러시아 팀을 맺은 라이더(이반 뇌제)와 캐스터(아나스타샤)와 싸운다. 마술의 응용으로 마찰력을 없에고 근력을 보정해서 아나스타샤가 뇌제를 등에 지고 돌진해 1000만 차르 파워로 적을 분쇄하는...... 이 이벤트 내내 해 온 근육맨 페러디의 결정체인 매머드터스크 트레인은 대전자들을 모조리 분쇄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여 준결승전에서 칼데아 팀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나 아쳐(알테라 더 산 타)에게 필살기를 만들라는 조언을 받아 1200만 차르 파워로 적을 관통하는...... 저작권 정말 괜찮나 싶어지는 '부클리에 프레젠트 드랍'을 만들어 온 랜서(브라다만테)와 룰러(케찰코아틀)에게 필살기가 박살난다. 뇌제는 데미지를 적게 받아서 일어났지만 브라다만테가 생전 사용한 비장의 전법 죽은 척 하기에 속아 당해버린다.(*179) → 결승전에서 블랙 케찰마스크와 싸운다. 본래 케찰코아틀이 신령으로 지닌 선 속성에 대한 내성은 통상의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나 상대가 자기 자신이라면 정상적으로 작동해 선의 케찰코아틀은 악의 케찰코아틀에게 어떤 데미지도 줄 수가 없었다. 이를 6회전에서 만든 필살기의 주체가 랜서(브라다만테)라는 점을 이용해 보다 완성도를 올려 날린다. 이에 큰 데미지를 받은 악의 케찰코아틀은 칼데아 대표를 인정한다며 그간 경기에 참가지키지 않은 파트너의 정체를 밝힌다.(*180) 그것은 산타의 개념이었다. 산타 토너먼트로 모은 마력을 이 개념에 넣는 것으로 영원한 크리스마스를 만들 계획이었다. 아무튼 산타의 개념을 흡수하는 것으로 산타는 선물을 나눠주는 존재라 공격당하지 않는다는 개념을 자신에게 부여해 무적성을 얻었다. 이 무적성을 관통하려면 보다 순도 높은 산타 파워가 필요하나 칼데아의 서번트 산타들은 다들 영기를 변환해 만든 엉터리 산타인지라 대항할 수 없었다. 악의 케찰코아틀은 브라다만테가 여기 소환된 건 소원을 이루어 주는 산타에게 필연적으로 필요한 소원을 바라는 자 1호 역할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히며 자신에게 기권하면 그것이 소원을 비는 거나 마찬가지니 들어준다고 했으나 브라다만테는 소원은 남이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달성해야 한다는 지론을 말하며 거절한다. 그리고 악의 케찰코아틀을 쓰러뜨리기 위해 역대 산타 전원이 브라다만테에게 일시적으로 산타 파워를 모두 넘겨준다. 그것으로 악의 케찰코아틀보다 순도 높은 산타 출력을 갖게 되었고 마무리를 짓는다.(*181) 악의 케찰마스크가 패배를 인정하고 선의 케찰마스크에게 돌아가 융합한 것으로 산타 파워는 사라졌고 성배는 칼데아가 회수했으며 영원한 크리스마스가 되어 눈에 파묻힐 예정이었던 멕시코는 구원받는다. 그리고 드문 기상 이변으로 멕시코에 진짜 눈이 내린다. 그걸 답례삼아 소환된 목적을 이룬 브라다만테는 언젠가 칼데아에 자신이 소환될지도 모르겠다며 그 때 잘 부탁한다 하고 영기 퇴거한다. 마지막으로 회장을 철거하던 랜서(재규어맨)이 남긴 대진표를 보면 아프리카 팀에 브라다만테가 그렇게 찾던 루지에로가 참가했음이 밝혀진다.(*182) ■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영기~ 2019년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1월 1일 실장되는 서번트로 세이버(베니엔마)가 추가되었는데 이번에는 체험 퀘스트가 아닌 전용 이벤트를 동봉하고 나왔다. 방황의 바다에 자리 잡은 노움 칼데아가 막 구현한 신 레이시프트 시스템으로 2014년의 일본 아종 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하자 엔마정에 도착해 버렸다. 둘로 나뉜 일행 중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일본 여성 요괴 일행은 우연히 원숭이들한테 괴롭힘 당하는 종업원 참새를 구해 주었고 엔마정의 여주인 세이버(베니엔마)가 그 답례로 엔마정에 묵게 해 줬다. 그 와중 고르돌프 무지크와 켈트 쪽 일행이 엔마정의 감사하는 마음을 수집해 신들에게 봉납하는 세전함을 열어버렸고 그 결과 칼데아 일행은 2주 내로 1년 분 세전함의 내용물을 복구하지 않으면 돼지가 될 위기에 처한다.(*183) 이대로 칼데아로 돌아가면 저주를 해결할 수 없는데다 지원을 부르려 통신이라도 했다간 저주가 어디까지 적용될 지 알 수 없어서 레이시프트한 일행만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엔마정이 혼령들이 모이는 장소라는 점을 이용해 여기서 정식으로 사업을 벌여 왠지 새로운 손님이 거의 없는 엔마정을 흥행시키면 영령들이 우글우글 몰려 올 거라고 판단해 본격적인 여관 일을 시작했다.(*184)(*185) 한편 엔마정은 500년 전 들은 타케토리 영감이 지녔던 다섯 보물 『부처의 바리때』『봉래의 옥가지』 『불쥐의 옷』『용머리의 구슬』『제비의 자안패』이 사라지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는 신대의 룰을 따랐기에 분실물의 변제는 엔마정이 해야 했다. 다섯 보물의 가치는 어마어마해서 엔마정은 1년 장사해서 이자 갚기도 벅찼고 엔마정을 유지하는 신기도 빛 변재를 위해 넘겨버려서 점점 쇠락해져 왔다. 그나마 모은 1년 분 예산을 칼데아 일행이 세전함을 열어 버려 다 날아간지라 올해로 문을 닫을 판이었다. 엔마정이 문을 닫으면 세전함을 변상할 방법이 없어지기도 하고 사정이 딱하기도 하니 장사를 더욱 번창시켜 더 많은 영령을 부르고 그 중에서 해당 보물을 지닌 자를 찾기로 했다.(*186) → 봉래의 옥가지는 과거 엔마정의 단골이었으며 지금은 칼데아에 소환되어 난감해 하는 어쌔신(우미인)이 갖고 있었다. 문 닫은 줄 알았는데 최근 장사 잘 된다는 소식을 듣고 와서 이전부터 받았던 불로불사의 존재에게 생기는 뭉치는 현상을 푸는 선인의 기술로 하는 에스테틱을 받는다. 간만에 받아서인지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적 랜서(핀 막쿨)이 그걸 해결할 안마사를 소개시켜 줄 테니 그 대가로 봉래의 옥가지를 달라고 교섭했다. 그 안마사란 3장 이문대 중국에서 얼굴을 보인 늙은 이서문이었다. 우미인은 하필이면 이 놈이냐고 황당해 하면서도 그 안마기술은 인정했고 그렇게 보물을 얻었다.(*187) → 왠지 2018년 할로윔 이벤트 이후로 오니계의 슈퍼아이돌이 되었다는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광팬인 참새 종업원들의 초청을 받아 공연하러 왔다. 그 오니왕이 되기 전 입었던 복장이 샐러맨더의 가죽으로 만든 옷인지라 그거 일부 떨어진 것을 불쥐의 옷으로 치기로 했다.(*188) → 부처의 바리때는 엔마정에 와서 마작하다가 돈 다 털린 캐스터(현장삼장)이 갖고 있었다. 자기에게 필요는 없지만 이게 엔마정 건물이 들어갈 크기의 것을 사이즈만 줄인 거라 엄청 무거우니 갖고 다닐 힘이 있는지 증명하라며 싸움이 벌어진다. 자기 여래장을 맞고도 버티는 걸 보고 넘겨준다.(*189) → 용머리의 구슬은 아쳐(토모에 고젠)이 뭐가 어찌 되건 용을 죽이면 얻을 수 있을 거라며 버서커(키요히메)에게 떨어져 나온 부의 측면을 종각에 모으고 랜서(호죠인 인슌)과 미녀들이 그 옆에서 대화를 나누게 하여 키요히메의 섀도우 서번트을 만들어낸 후 죽여서 얻어냈다. 바로 죽인 게 아니라 한동안 엔마정에서 깽판을 치도록 내버려 둔 지라 오리지널 키요히메의 입장이 박살났다.(*190) → 제비의 자안패는 뭘 어찌 해도 대용품조차 찾을 수 없어서 난관이었으나 왠지 여관에 묵고 있던 어쌔신(사사키 코지로)가 갖고 있어서 넘겨 주었다.(*191) → 그렇게 보물을 찾아 놓고 보니 타케토리 영감이 그것들을 자신이 잃어버린 게 아닌 대체품이라며 받아주지 않으면 변제가 불가능하다는 가능성을 고려한 랜서(핀 막쿨)이 핀탄 피네가스로 이것 저것 하다 한 가지 플랜을 제시했다.(*192) 500년 전 보물이 분실된 객실을 재현해서 보따리에 보물을 넣어 두곤 타케토리에게 이 객실은 500년 전 그 곳을 시간역행시켜 그대로 갖고 온 거라 속였다. 그래서 보따리를 열어 보니 보물이 있는 걸 본 타케토리가 애초에 보물은 존재하지 않았는데 보물이 들어 있으니 이 방은 사기라고 주장하다 사기 친 것을 들켜 버렸다.(*193) 아무튼 타케토리와 엔마정에 머물던 원숭이 가면, 뱀 가면, 호랑이 가면의 정체는 사루카니갓센(さるかに合戦)에 나오는 괴이였다. 원숭이 얼굴에 호랑이 몸통에 뱀의 꼬리를 하였으며 각 부분을 분리해서 엔마정에 잠입한 것이었다. 범행 동기는 그냥 갖고 놀고 비웃기 위해서였다. 정체를 들켰으니 500년 간 받아 먹은 이자로 얻은 마력으로 다 죽여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겠다 하는데 이 사기를 치는 동안 분리되어 엔마정에 묵었던 뱀 가면과 호랑이 가면이 죄책감이 생긴 터라 멋대로 사라져 버린다. 그렇게 몸통과 꼬리가 사라진 원숭이는 허무하게 삭제당했다.(*194) 사태가 해결되고 채무가 사라져서 엔마정이 본래 힘을 되찾고 칼데아 일행이 번 감사의 마음은 마력으로 변환해서 성배화했다. 그리고 참새 종업원이 레이시프트로 올 때 잃어버린 통신기를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 만약 이것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칼데아 최강두뇌들이 며칠 만에 저주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고 보물 사기 사건은 밝혀내지 못 했을 것이니 잘 된 것으로 치기로 한다. 그렇게 귀환하는 일행에게 염라대왕의 허락이 떨어지면 칼데아의 소환에 응하갰다 한 베니엔마는 타이밍 좋게도 엔마정으로 온 착한 할아버지의 혼과 재회한다. 엔마정에서 말썽을 피운 원숭이들은 할아버지가 보낸 것이었다.(*195) ■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Re-Install~ 2019년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다른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이 그러했듯 미유 에델펠트가 4성 캐스터로 추가 실장되었다. ■ 발렌타인 2019 보이스 레터 콜렉션!~무라사키 시키부와 7개의 저주 책~ 2019년 2월 6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노움 칼데아의 서번트 소환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남극 시절과 비슷한 수준으로 복원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며, 지금까지처럼 여성에게 초콜릿을 받거나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고 보답받거나 할 수 있다. 그리고 교환 이벤트가 모조리 풀보이스화 했다. 어느 사이엔가 노움 칼데아에 소환되어 지하에 거대한 도서관을 만들어 관리하는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있었다. 그녀의 책 중 하나가 멋대로 도망쳐 그 해의 발렌타인 초콜릿을 만들 리소스를 몽땅 집어삼켜 이를 수습하게 된다. 이 주본들은 첫 번째로 삼킨 오리지널을 회수하면 한 번에 해결되지만 그리 쉽게 일이 굴러가지는 않아서 그 오리지널에서 분리된 책들을 일일이 회수하게 된다. 덤으로 왠지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상태가 안 좋다는 이유로 2018년 발렌타인 이벤트의 주역이었던 어쌔신(세미라미스)가 대신 대충대충 통신 담당 일을 해 준다.(*196) → 무라사키 시키부는 존재 자체가 마음을 써내리는 영령이기에 그 능력으로 데이터를 종이책화하면 마음과 관련된다. 그래서 폭주한 주본은 오직 마음에 관련된 정보나 마력만을 먹어치웠다. 성배나 칼데아의 동력로 같은 무진장의 마력이라던가 그냥 주변에 돌아다니는 덮치기 좋은 서번트들에게 손을 대지 않고, 나름대로 양이 많다곤 하지만 적당한 고대 왕 계열 서번트라면 지불할 만한 2019년에 사용할 발렌타인 초콜릿의 마력 리소스만 먹어치운 건 발렌타인의 마력이 마음과 밀접해 있기 때문이다.(*197) → 주방에 있던 버서커(타마모 캣)이 빌린 '시라사기 표 잡곡고고당(쿡 도우)'이 주본이었다.(*198) → 서재에서는 다수의 주본을 발견했다. 다음 수색은 도서관에서 책을 왕창 대여해 간 어쌔신(오사카베히메)로 잡았다. 오사카베는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간 지라 거기서 만나고 그녀가 가진 책 중 주본이 몇 개 있어 회수한다.(*199) → 발키리들 중 스루드가 빌린 폭풍의 언덕이 주본이었다. 퇴치하고 나면 발키리들이 별동대가 되어 다른 루트로 주본을 찾아다니기로 한다.(*200) → 캡틴 키드 전기를 빌린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독일어 사전을 빌린 어벤져(잔 다르크 얼터), 우타이테 입문서를 빌린 아쳐(트리스탄)의 책들을 회수하자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하는 김에 티치의 손도 빌리기로 한다.(*201) → 칼데아 전체를 스캔하자 여기 저기 남아있던 주본들이 도서관의 격벽을 부부는 와중에 첫 번째 주본이 서고에 있음이 감지되었다. 거기로 주본들이 귀소본능 마냥 뭉친다. 그렇게 거대화한 주본은 엄청난 덩치를 자랑했고 어떻게든 퇴치한다. 그것으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202) → 최초의 주본이 소중한 편지를 집어삼켰다고 했는데 이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첨삭을 부탁한 발렌타인 편지였다. ■ 심해전뇌낙토 SE.RA.PH ~Second Ballet~ 2019년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다른 콜라보 복각 이벤트와 달리 신규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셋쇼인 키아라가 세라픽스를 가공해 새로운 세라프를 만들 적, 본편에서 히든 보스룸으로 등장시키려다 내지 못 한 '타천의 우리(클라인 큐브)'를 그 위험성을 알면서도 재밌어 보인다며 재현해 두었다.(덤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타천의 우리를 보고 비스트(게티아)의 신전에서 마신주들이 구성한 폐기공을 떠올렸다) 그리고 BB가 소환했지만 키아라가 본편에 못 들어오도록 막어 버린 캐스터(한스 C 엔더슨)이 할일없이 타천의 우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복각 추가 스토리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여기를 방문할 수 있다. 주인공이 안 왔으면 아무 문제 없을 터였으나 와 버린 탓에 우리 안에 BB와 셋쇼인 키아라가 제어불능이라며 방치해 놓은 킹 프로테아가 주인공을 인식해 폐기공에서 나오려 했고 그걸 막게 된다.(*203) 본래라면 손 쓸 방법이 없었겠지만 지하 최심부에 도달해서 맞이한 킹 프로테아는 아직 레벨이 1이라서 어떻게든 쓰러뜨릴 수 있었다. 안데르센은 전뇌세계에서 킹 프로테아가 구원받을 여지가 없지만 물질적 제한이 있는 현실에서 서번트로 소환한다면 제어할 수 있을 거라 한다.(*204) ■ 옛 거미는 회고와 함께 실을 잣는다 2019년 3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작년까지는 칼데아 보이즈 컬렉션만 열고 넘어갔으나 2019년에는 화이트데이 전용 이벤트 스로리가 열렸다. 왠지 레이시프트 사고가 터져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19세기 배경인 유럽 어딘가 도시로 보내졌다.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허월관 살인사건 때 처럼 이 세계의 인물들의 모습을 덧씌웠다(허월관 때와 룰이 조금 다르다. 이름은 진명 그대로이고 모리어티가 보자 서번트의 기척이 느껴졌다. 성격도 서번트 본인과 동일하며 1인칭도 같다. 주인공이나 모리어티가 말하면 그들의 뇌에 도착하기 전에 그들이 인식하는 올바른 말로 조정되어 전달된다.). 모리어티는 자신이 벌인 일은 아니지만 이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캐스터(지크) 역의 도련님의 저택에 있는 바텐더에서 영의 하나 차려입고 이 도시를 지배하는 3개 갱 세력이 저택에 찾아온 것을 관찰한다.(*205)(*206) → 이 도시에는 토착 갱을 이끄는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가 있었는데 20년 전 즈음 유입된 어쌔신(연청)이 토착 갱은 맡지 않는 더러운 일에 손을 대 규모를 불려 경쟁상대가 되었다, 도시의 이권을 두고 죽고 죽이는 항쟁을 벌이다 3년 즈음 정전협상이 이루어졌고 딱 그 즈음 바닷가를 근거지로 하는 어쌔신(오카다 이조)의 집단이 도시의 핵심인 항구를 집어삼켰다. 그렇게 이 도시는 3개의 조직이 소유권을 두고 다투게 되었다.(*207) 어느 두 세력이 손을 잡고 다른 한 세력을 협공하는 것이 관계 상 아무 의미가 없어서 교착상태가 유지되던 걸 지크가 세이버(지크프리트)의 성유물을 마술사들에게 경매에 넘기기로 해서 이를 계기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각자 세 마술사 중 하나에게 붙어서 옥션에서 이긴 세력이 패권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208) → 이 도시의 명가는 세이버(지크프리트)를 소환할 수 있는 피로 물든 그 예의 보리수 잎 성유물을 천 년간 가문 대대로 비밀리에 보유했으나 캐스터(지크)의 대가 되어 그것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외부로 유출되었다. 계속 지니면 도시가 위험해질 판이라 이를 처분해 도시에 투자하기로 했다. 어느 아종의 성배전쟁에 참가하려는 3명의 마술사 역으로 나온 라이더(알렉산더), 버서커(블라드 3세), 세이버(난릉왕)에게 옥션으로 사 갈 사람을 결정하라 했다.(*209) → 라이더(알렉산더)의 모습을 한 자는 300년 정도 역사를 가진 가문 출신 마술사로 외관은 소년이지만 시간을 지연시켰을 뿐으로 실제로는 성인이다. 켄타우로스의 특성을 발현하는 전투에 적합한 마술을 사용한다.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의 갱을 포섭했으나 알렉산더는 비겁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지라 의리를 중시하는 디어뮈드와는 상성이 좋지 않다.(*210) 속세에 들어가서 부를 축적했고 정식으로 경매를 한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옥션의 참가비까지 고려하면 승리하지 못 한다면 재산을 다 잃고 가문의 기반도 없으니 몰락행이 된다.(*211) → 세이버(난릉왕)의 모습을 한 자는 500년의 역사를 지닌 마술사 가문의 사람으로 아름다움으로 현혹해 타락시키는 저주의 마술을 사용한다. 버서커(블라드 3세)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212) 당연히 전투에도 맞지 않아 강한 서번트를 뽑지 못 하면 1순위로 탈락하기 딱 좋다.(*213)(*214) 대신 재산은 많다.(*215) → 버서커(블라드 3세)의 모습을 한 자는 700년의 역사를 지닌 마술사 가문의 사람으로 혈액을 촉매로 쓰는 마술을 다루며 마술각인과 마술회로가 일등품이다. 전투에는 맞지 않은 마술이지만 수백 년간 연구했기에 충분히 강하다.(*216)(*217) 문제는 돈이 없다.(*218) → 옥션 당일이 되자 당연하다는 듯 성유물은 도둑맞았다. 실력 있는 마술사라면 해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경보가 울리는 결계가 설치되어 있었고 작동하지 않았다.(*219) 서로 대조해 보자 세 마술사는 모두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 확신하며 각자 범인으로 지명한 자가 다르다. 돈과 기량과 타이밍이라는 세 요소를 일부를 충족하지만 전부 충족한 자는 없다. 전원 알리바이가 없다.(*220) 모리어티가 아는 이 사건의 결말은 결국 전원 서로를 의심해 도시에서 무의미한 사상자가 대량 발생하는 것으로 끝났다 한다.(*221) 그 와중에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 주인공과 모리어티를 죽이려 했다. 여섯 명 중 누구라도 보낼 수 있지만 다들 무관계한 자를 이유 없이 죽이려 들 이유는 없었다.(*222) → 아무튼 홈즈가 없으니 모리어티가 명탐적 역을 대신했다. 세 갱은 성유물을 흠치면 손해만 뒤집어쓰는 형태였고 세 마술사는 그냥 얌전히 옥션에 참가하는 쪽이 결과적으로 이익이었다. 그렇다면 남은 건 지크 한 명 뿐인데, 사실 지크는 마술사였고 가문의 소중한 성유물이 아종의 성배전쟁 같은 데 쓰이는 것을 원치 않아 모리어티에게 컨설턴트를 요청해 세 갱과 세 마술사를 쓸어버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이벤트의 모리어티는 과거 생전 이 일을 겪었을 적 그 마지막이 지크를 놓쳐 도시 전체가 전쟁에 휘말린 것을 지울 수 없는 자신의 실패라 생각한지라 컨설턴트를 해 주면서 적당한 타이밍에 지크의 속내를 모두에게 밝혀버리고 옥션의 참가자들이 지크를 쓰러뜨린 자가 성유물을 가지기로 합의하기로 유도했다. 그 즉시 서번트로서의 힘으로 지크를 쓰러뜨린 후 그 세이버(지크프리트)는 성유물로 소환당해도 그걸 불명예로 여길 자가 아니라 말해주고 기억을 지워 버렸다. 그리고 성유물의 소유권을 가져간다. 이번 일로 서로 반목이 줄어든 갱들은 싸움이 아닌 다른 형태로 합의를 보기로 하고 세 마술사는 다른 성유물을 찾으러 간다.(*223) → 구체적으로 이 이벤트의 이야기는 모리어티가 선조 대대로 내려지는 보물을 지키고 싶다는 마술사를 컨설턴트 해 준 생전 행적과 그 근처에서 열리는 아종의 성배전쟁이 융합되어 생긴 사건이다. 당시 의뢰자가 마술사임을 몰랐던 모리어티는 보통 사람이 할 것을 조언했고 그 결과 도시가 괴멸해 버린 것을 보고 자신의 실패라며 평생 기억에 남기기로 했다.(*224) 아무튼 사태를 해결해 칼데아로 돌아간 후 모리어티는 잠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이룸을 바로 개장해 칵테일을 만든다. 은근슬쩍 주인공에게 노알콜 음료를 줘 놓고 술이라며 이것으로 어른의 세계에 입문했니 드립 치다 룰러(셜록 홈즈)에게 들켜서 내뺐다.(*225) → 이걸 엿본 캐스터(멀린)은 재밌다면서 주인공의 꿈으로 찾아 와 답례로 성배를 준다.(*226) 느닷없이 성배가 튀어나온 건 나스 키노코가 이번 이벤트의 시나리오 라이터를 놀라게 하려고, 그리고 본인이 가지고 싶어서 딜라이트에 비밀로 부탁했다고 한다.(*227) ■ 도쿠가와 회천 미궁 오오쿠 2019년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이벤트라지만 사실상 감옥탑과 CCC 콜라보처럼 2부 3장과 4장 사이에 일어난 이야기를 다루는 본편 이야기나 다름 없다. 중국 이문대의 문제를 해결한 노움 칼데아는 섀도우 보더의 개조를 다시 시작했다. 안정항행능력을 추가하려고 했는데 그걸 위한 핵심 부품은 인도 이문대에서만 구할 수 있어 일단 부품을 구하면 바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보더를 개조하고 있었다.(*228) 그러던 와중 노움 칼데아가 공격받았다.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역이용당해 인류사와 대립 관계인 시온과 사태가 터진 직후 시온이 보호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고 단독현현 스킬이 있는 셋쇼인 키아라를 제외한 모든 서번트와 스태프들이 납치당했다. 경로를 되짚어 보니 특이점과 이문대의 특징을 겸비한 통칭 인리붕괴역인 17세기 에도를 찾아냈고 그게 함정이던 뭐던 사건을 해결하려면 갈 수 밖에 없어서 그 곳으로 레이시프트한다.(*229) 전원 반응이 없고 딱 하나의 서번트만 저항하는 신호가 잡혀서 그것이 있는 곳으로 레이시프트하자 에도 성 한가운데로 도착해 버렸다. 그 서번트는 병으로 다 죽어가는 카스가노 츠보네의 몸에 들어가 목숨을 구해 준 랜서(파르바티)였다. 에도성은 모든 사람이 사라지고 오오쿠가 미궁으로 변했다. 츠보네는 자신에게 파르바티가 깃든 것이 이 사태를 해결하라는 신의 계시라고 여기며 일행을 안내해 준다.(*230) → 오오쿠의 외관은 멀쩡하지만 쇼군용 통로로 가면 수수께끼의 미궁으로 이어지도록 공간이 왜곡되었다. 아틀라스원의 기술에 밀리지 않는 마술적 공간 구축이다. 다만 본래 이런 걸 좋아하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거부감이 든다 한다.(*231) 본래라면 쇼군 외에 들어오면 안 되는 금남구역이자 풍기를 엄격히 하는 장소지만 창시자이자 쇼군의 유모인 카스가노 츠보네가 이렇게 엉터리로 왜곡된 곳은 오오쿠로 인정할 수 없다며 고로 지금이라면 금계를 어기건 말건 상관 안 한다 한다.(*232) → 미궁을 만든 자는 어쌔신(카마)다. 본래라면 엄격한 오오쿠는 카마에 의해 애욕과 퇴폐가 넘치는 공간이 되었다. (*233) 17세기 에도에 소환된 어쌔신(카마)는 오오쿠에 자기만의 공간을 하나 만들고 거기로 당대의 쇼군 이에미츠를 불러들여 타락시켰다. 미궁을 넓히기 위해 에도 성 근처의 사람들을 모조리 재료로 사용했으나 그것도 모자라 과거와 미래의 쇼군들에게 접촉해 타락시켜 재료로 삼았다. 미궁 각지에서 인롱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건 쇼군들의 혼으로 미궁을 만들 때 쐐기로 사용했었고 미궁이 완성되자 필요없어 미궁을 지키는 하녀들의 동력원으로 사용하던 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발견해 전부 줏어 왔다.(*234) → 칼데아가 일방적으로 털린 건 일단 잠입해서 고르돌프 무지크를 세뇌한 후 관제실의 모든 보안을 끄게 해서 가능했다. 이후 성배도 감당 못할 무진장의 마력으로 스태프들과 서번트들을 납치해 갔다. 그리고 그 고르돌프는 특이점에서 쇼군 도쿠가와 고르돌프가 되어 있었다.(*235) → 납치된 서번트들은 거의 전원 오오쿠를 만드는 재료가 되었다. 오오쿠가 만들어진 후 납치된 게 아니라 납치된 결과물로 오오쿠가 만들어졌다. 만들기 위해서 납치할 필요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236) 재료가 되지 않은 건 카마의 부하가 된 마츠다이라 노부츠나가 이용하려고 남겨 둔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카마가 3층에서 술을 먹도록 유도하는 역을 맡긴 캐스터(세헤라자드)와 어쌔신(마타 하리)가 나온다.(*237)(*238) → 미궁은 다섯 층으로 되어 있으며 각각 불교의 오계(五戒)를 깨야 진행할 수 있다. 1층은 불살생계에 따라 무언가를 죽여야 하고, 2층은 불망어계에 따라 거짓말을 간파해야 하고, 3층은 불음주계에 따라 술을 마셔야만, 4층은 불투도계에 따라 도둑질을 해야만 진행할 수 있고, 5층을 불사음계이긴 한데 안 깨도 미궁의 탐색은 문제 없었다.(*239) 다른 서번트들은 큰 영향이 없으나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금계를 깨지 않고 나아가면 몸 상태가 점점 나빠진다.(*240)(*241) 미궁의 디자인이 각 금계를 어기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성질을 띄고 있기도 하다.(*242)(*243)(*244) 이 시스템의 정체는 오계를 어기며 안쪽에 도달한 자를 도쿠가와로 변성시키는 주술이다. 오계를 어기는 것으로 카마의 사랑을 긍정하고 퇴폐적인 오오쿠의 주인인 쇼군으로 변해 버린다.(*245) → 시바의 제3의눈으로 태워져 재가 된 카마는 우주를 불태운다는 힘에 불타버린 결과 육체와 개념이 모호해졌고 그렇게 남은 공허는 우주라는 개념 그 자체와 이어졌다. 거기에 카마의 다른 면모인 마왕 마라의 면모가 표면으로 드러났고 셋쇼인 키아라가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 비스트 3R로 변생한 결과 비스트 3의 천칭이 기울어져 비스트 3L로 각성했다. 카마가 이 사태를 일으킨 건 그저 3R인 셋쇼인 키아라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저지당했으니 그런 주인공을 자신이 능가하는 것으로 34R인 키아라보다 먼저 진화해 자신의 존재를 완성시키려 한 것이었다.(*246) → 인도 신화의 신인 카마가 굳이 일본, 그것도 에도시대에 출현한 건 병으로 죽어 가던 카스가노 츠보네의 살아서 도쿠가와에 사랑을 주고 싶다는 마음의 절규를 들었기 때문이다. 비스트화의 자격을 얻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타락시켜 자신의 우화용 재료로 가공할 장소를 찾다가 그 절규를 듣고 살펴보니 마침 자신의 하렘으로 쓸만한 오오쿠도 있겠다 해서 현현했다. 그리고 츠보네의 소망대로 도쿠가와.... 그러니 역대 쇼군 전체를 츠보네의 몸을 하고 타락시켰다.(*247) 본래라면 카마의 꼭두각시가 되는 결말을 맞이했겠지만 마침 주인공 일행에는 비스트 3R의 단편인 셋쇼인 키아라가 있었고 키아라는 비스트에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고르돌프 무지크와 카스가노 츠보네를 보고 자신을 희생해 카마의 영역에서 일행을 추방시켜준다.(*248) 아무튼 미궁에서 빠져나와서 대책을 세우는데 아직 카마가 비스트로서 유체이며 미궁이라는 자신의 그릇 안에 틀어박혀서 억지력의 눈을 피하고 있어 그랜드 서번트가 파견되지도 않고 칼데아의 전력으로 정면 대결하기도 무리였다. 그래서 약점을 공략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변생한 카마는 이에미츠의 혼을 쐐기로 일을 벌였기에 도쿠가와와 오오쿠의 속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도쿠가와 막부를 끝낸 최후의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인롱은 다른 인롱들과 달리 미궁의 출입불가 영역에 숨겨져 있었다. 이것을 습득해 도쿠가와 특공의 힘을 얻어 카마를 공략하기로 한다.(*249) 그래서 약점을 공략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변생한 카마는 이에미츠의 혼을 쐐기로 일을 벌였기에 도쿠가와와 오오쿠의 속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도쿠가와 막부를 끝낸 최후의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인롱은 다른 인롱들과 달리 미궁의 출입불가 영역에 숨겨져 있었다. 이것을 습득해 도쿠가와 특공의 힘을 얻어 카마를 공략하기로 한다.(*250) 그렇게 재도전했으나 애초에 인롱은 카마가 뿌린 거였고 그걸 줏어다 쓰는 행동이 도쿠가와화를 촉진시키는 거였다. 마지막 인롱은 도쿠가와화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동시에 도쿠가와화를 완성시키는 쐐기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카마의 손에서 놀아난 격이 되었다.(*251) 결정타로 개념우주를 만들어 전원 거기로 보낸 후 만욕응체로 우주 전체를 무한한 수의 자신으로 뒤덮었다. 이 공간에 주인공을 방치하여 미쳐버리게 하려 했다.(*252) 그렇게 모든 게 끝나나 싶었으나 두 사람 덕에 반격의 실마리를 찾는다. 카스가노 츠보네는 자신이 혼만 남았고 이 공간이 미궁 오오쿠라는 형체를 띈 곳과 이어진 접점이라 형체 없는 자들이 손쉽게 형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캐스터(세헤라자드)의 천일야화로 진정한 오오쿠의 지배자 카스가노 츠보네의 이야기를 만들게 하고 어쌔신(마타 하리)의 마타 하리로 자신이 그 이야기의 츠보네인 것으로 인식하도록 정신적 자기개조를 부탁했다. 혼만이 남은 츠보네는 그만큼 보구의 영향을 강하게 받지만 그만큼 강도가 약해서 붕괴할 기능성이 있었으나 어떻게든 성공했다. 그렇게 오오쿠의 제어권한을 얻어서 빛과 발판을 만들어 이 공간이 우주가 아니도록 부정했다.(*253) 그리고 이번 이벤트 내내 카마의 수하 노릇을 하던 마츠다이라 노부츠나가 뒤통수를 쳤다. 이에미츠가 카마에게 삼켜졌을 적 승려 텐카이와 같이 이 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츠보네의 혼을 보호해서 랜서(파르바티)가 구조할 수 있게 했었고(*254) 배신자가 되더라도 도쿠가와를 지킨다는 지론을 갖고 자신의 내장을 25등분해 오오쿠의 일부인 화투패를 만들었다. 이것이 모두 모이자 숨겨진 기믹이 작동해 현재 노부츠나의 입장인 도쿠가와의 배신자의 성질을 내뿜어 카마가 구축한 도쿠가와화를 무력화시켰다.(*255) 그리고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한 후 혼만 남아서 도쿠가와의 배신자라는 속성을 넣고 형상변화시켜 도쿠가와를 베는 검인 거짓 무라마사로 변했다. 그냥 재미 삼아 노부츠나를 부하로 삼았던 카마는 이를 하나도 간파하지 못 했고 그렇게 반 도쿠가와 요소에 포위당했다.(*256) 이 극한까지 끌어올린 반 도쿠가와의 힘에 의해 만욕응체로 찍어낸 카마의 동위체들은 무쌍물의 졸개들처럼 쓸려나갔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카마는 도쿠가와 속성을 버렸다. 그러자 이 공간의 지배권은 츠보네에게 넘겨졌고 그렇게 카마는 강제로 지상으로 끌어올려내져 우주의 힘을 잃는다. 마무리로 트리슈라 샤크티에 의해 지져지자 카마는 자신이 항상 피해자 포지션에 있었고 그 피해자의 고통을 모두를 사랑하는 것으로 해소하려 한 건데 그게 뭐가 잘못이냐고 징징거리며 소멸한다.(*257) 사건이 해결되고 나면 여전히 비스트화한 상태로 자기 내면개념우주에 틀어박히는데 거기를 한 번 카마의 불에 태워져 출입권한을 얻은 비스트 셋쇼인 키아라가 찾아간다. 그리고 칼데아에 소환될 수 있는 인연을 준 후 거기에 서번트로 소환되어 이번에 못난 꼴 보인 거 만회하라고 권한다. 카마는 투덜커리다 일전에 키아라가 말한 지켜보는 사랑을 자신도 도전해 보겠다며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어른의 사정 상 이번 이벤트에서 카마가 한 일이라던가 그 정체인 비스트라던가가 모두의 기억에서 소실되는지라 그냥 어쌔신 카마로서 칼데아에 갈 수 있게 되었다.(*258) ■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2019년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명이 말하는 대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다. 칼데아에서 레이시프트 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의미소실을 막기 위해 직원들이 하는 존재증명의 작업은 부담이 컸다. 그래서 이를 자동으로 하도록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서브 시스템을 고안했는데 그것이 므네모시네다. 하지만 기술적 문제로 쓰이지 않았다.(*259) 그렇게 사용되지 않았지만 섀도우 보더에 데이터만 이식되어 보존되었고 방황의 바다에 와서 노움 칼데아를 열자 방황의 바다의 이질성에 자극받아 스스로 눈을 뜬다. 그렇게 주변을 살피자 창조주 다빈치는 죽어버렸고 인리는 이문대에 침략당해 백지화되어 있었다. 기억을 관장하는 므네모시네는 이 사태를 망각이라는 수단으로 수복하기로 했다. 어느 레이시프트에서 성배의 조각을 슬쩍 한 후 그걸 토대로 모두가 기억을 망각하고 자신만 기억하는 세계를 만들고자 했다. 기억은 전능해진 자신만 하고 나머지는 다빈치가 죽어버린 슬픔을 망각하고 있으면 그걸로 최선이라는 결론이었다.(*260) 이를 위해 성배의 마력으로 므네모시네의 종이를 3개 만들어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기억을 빼앗으려 했다. 본래는 시련을 넘어 자기 의지로 종이를 얻고 기억을 빼앗기게 하려 했으나 그렇게 므네모시네가 꾸미던 특이점에 주인공과 함께 레이시프트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목적을 간파하고 죽은 척 하다 나타나서 마지막 종이와의 접촉을 막아 허사가 되었다.(*261) 그러자 이번에는 자신의 기억을 재현해 사자왕가 만들었던 것의 위조품인 페이크 롱고미니아드 탑을 만들어 그것과 융합해 주인공을 가둔 뒤 이문대를 철거하면서 수많은 생명을 죽였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면 어떠겠냐며 망각을 권유했고 당연스럽게도 거절당한다. 이 특이점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계획의 근본을 파토낼 보구 잼 레딧 엣 비르고를 가진 룰러(아스트라이아)를 탑 밖으로 쫓아내고 몇 년이 걸려서라도 주인공을 설득하려 했으나 일련의 대화를 들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불완전한 영기로 무리해서 보구를 발동해 페이크 롱고미니아드의 외곽 일부를 박살냈고 거기를 통해 들어온 아스트라이아가 보구 잼 레딧 엣 비르고를 발동해 이 특이점의 모든 일그러진 요소를 복구해 버린다.(*262)(*263)(*264) 므네모시네가 막아버린 노움 칼데아와의 통신이 복구되었고 므네모시네의 힘은 현격히 줄어들어서 간단하게 격파했다. 오리지널 다빈치가 만든 백업인 작은 다빈치가 말하길, 오리저널 다빈치는 마지막까지 완벽했기에 슬퍼 할 이유도 망각해야 할 이유도 없다 한다. 그래도 다빈치를 애도해 주어서 고맙다고 하자 므네모시네은 그것에 납득하고 소멸한다.(*265) 덧붙여 이번 특이점은 기억을 좀먹으며 자괴하는지라 그냥 내버려 두어도 인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자멸할 예정이라 페이크 롱고미니아드로 가지 않았으면 알아서 해결될 문제였다.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굳이 직접 간섭해 해결하는 방식을 선택했다.(*266) ■ 미혹의 명봉장의 고찰 2019년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허월관에 이은 'Fate/Grand Order 봄의 미스테리 페어 2019', 즉 2탄이다. 이번에도 RPG 요소는 전혀 없다시피 하고 추리를 맞추면 보상을 주는 투표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허월관과 같이 성해사에서 소설판으로도 내기로 했다. 각각 '허월관사건', '명봉사사건'이라 이름붙여진 책은 소설이라는 장점을 살려 게임 시나리오보다 다양한 기믹이 들어갔다. 또한 게임 시나리오 '미혹의 명봉장의 고찰'과 소설 '명봉사사건'은 시점의 차이가 있는데 소설은 2부 3장 클리어 후를 배경으로 하나 게임 시나리오는 접근성을 높히기 위해 배경을 1부로 설정했다. 이로 인한 설정구멍이 생기는 건 미스테리의 묘미라며 나스 키노코가 넘어가라 코맨트했다.(*267) 이번에는 영화를 만들면 마력원을 내뱉고 소멸하는 소형 특이점이 생겨서 거기서 서번트들이 영화를 찍게 된다. 특이점이 3일 뒤에 자멸할 예정이라 감독 겸 시나리오 담당인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는 제대로 대본을 만들 시간도 없이 머릿속에 그린 시나리오를 배우들에게 알려주고 대사는 적당히 애드립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설상가상으로 철야하던 시키부가 수면제의 부작용으로 뻗어 버린지라 머릿 속 대본조차 알 방법이 없어 완전 쪽대본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래도 어떻게든 결말은 냈다. 한편 허월관 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이기에 가능한 추리 트릭을 넣었던 것 처럼 다섯 명의 배우들이 각자 시키부의 후반부 시나리오를 추리하고 그 중 하나를 게임 내 유저들의 투표로 정해 그것을 결말로 채택해 촬영했다. 일단 투표 결과는 잔 다르크 얼터의 추리가 되었으며 이것은 게임에서 보여주었다. 나머지 4개는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실릴 거라 공지되었으나 후에 이벤트 기간이 끝나자 마이룸에서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한편 촬영이 끝난 후 시키부가 깨어나서 자신의 플롯을 알려준다. 채택되지 못한 4개의 결말과 시키부의 원안도 촬영해 보고 싶었지만 특이점이 사라질 시간이 3시간으로 다가와 이대로 접으려 했다. 그걸 보고 아쉬워하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소망을 캐치한 로마니 아키만이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에게 의뢰해 조금의 추가촬영을 한 후 본래 촬영된 내용과 촬영과 촬영 사이 배역을 맡은 서번트들의 모습을 찍은 카메라의 내용을 이리저리 짜맞추어 모두의 플롯이 어느 정도 반영된 완성본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시계열 상 본래 마주칠 방법이 없는 로마니 아키만과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미스테리 메타 보정으로 이번 이벤트에서 만나긴 했으나 마지막까지 상대가 누구인지 몰랐다. 그런 만남을 모리어티는 크로스오버라고 불렀다.(*268) ■「만화로 배우는! FGO」 2권 발매 기념 퀘스트 2019년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말 그대로 리요만화 2권 발매 기념 퀘스트이며 나스 키노코가 전혀 감수하지 않은 짤막한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다.(*269) 왠지 칼데아에 리요만화가 드랍되었는데 보면 서번트들이 만화의 독자적 커플링대로 행동하게 되었다. 미감수라서 별 의미는 없지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따르면 이 책은 소형 특이점이라던가 어딘가의 전정사상이라던가 평행세계에서 날아온 걸 수도 있다 한다.(*270) ■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 2019년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구다구다 이벤트의 4탄이다. 아쳐(오다 노부나가)의 마이룸에 모인 멤버들이 별 생각 없이 옆 창고에서 상자 하나를 가져와서 작동시켰는데 하필 그것이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가 만든 사고실험장치의 염가판 『로고스 리액트 제네릭』을 시온 소카리스가 봉인해 둔 거라 사고가 터졌다. 이론 상으로는 조건을 입력하면 관측공간을 생성해 현실과 거의 같은 수준이면서 자유롭게 수치 조작이 가능한 꿈과 같은 체험을 하는 가상실험을 하는 장치다. 본래라면 그대로 역사재현 시뮬레이터 같은 게 되었겠지만 현실과 오차를 절충시키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관측공간이 특이점화하는 불량품이 되어 창고행했다. 시온이 가진 몇 안 되는 아버지의 선물 비슷한 거라 남겨두었다가 사고가 터졌다. 안에서 심각한 버그가 일어나 외부에서의 작동정지가 되지 않아 안에서 시뮬레이션을 완료하면 특이점이 사라지고 장치가 멈추는 것을 이용하기로 했다.(*271) 아무튼 상자 내부는 왠지 여섯 명의 노부나가가 노부나가의 야망 + 전국 란스 비슷한 것을 찍는 전국시대 특이점이 열렸다. 마침 현장에 있었던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도 날려보내졌다. 6인의 노부나가는 각각 가이의 다이묘 오다 킷포시, 칸토에 제도성배기담의 그 제도를 세운 카이저 노부나가, 도카이에는 수영복 사양 노부나가, 오와리에 자신이 진짜라 주장하는 노부나가, 카가에는 치비놋부들과 그 대장 빅 놋부, 아즈치에는 서쪽으로 가는 길을 막아버린 마왕 노부나가가 있었다.(*272) 마왕 노부나가가 막고 있는 서쪽에는 마쿠즈 교단이 들어섰는데 교주인 대승정의 정체는 특이점이 되어버린 이 세계에 존재하는 성배를 손에 넣은 일개 승려다. 노부들이 싸우건 말건 성배전쟁도 열렸는데 이 공간이 로고스 리액트 제네릭에 의해 만들어졌기에 소환이 가능했던 캐스터(맥스웰)로 성배전쟁에서 이겨 성배를 얻고 그것으로 이 세계의 주인이 되었고 극락정토를 만들고자 했다. 캐스터의 보구 맥스웰의 악마로 무한한 마력을 생산해 그걸로 누구도 일 하지 않으면서 놀고 먹을 수 있는 세계를 극락정토라 정의했다. 맥스웰의 악마의 발동에 필요햔 소량의 마력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들을 납치해 제물로 바쳤고 이는 필요한 희생이라 한다. 이 세계가 가상공간이라 맥스웰의 악마에 부채가 쌓여 점점 필요한 제물의 양이 늘어나자 현실 세계로 침공할 생각을 했다.(*273) 이렇게 폭주한 건 세상에 신불이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고 스스로 세계를 구제하려고 한 건데 목적과 수단이 어느 사이에 뒤집혀서 그렇게 되었다.(*274) 아무튼 이야기를 처음으로 돌리면 에치고에는 칼데아에서 날려져 온 노부나가가 있었다. 왠지 영기가 어벤저로 바뀌었는데 장군도 없고 가장 세력이 약해서 털리던 걸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구해주고 주인공이 다이묘가 된다. 본레 에치고의 주인 카케토라와 이전까지 주인이었던 노부는 서번트 겸 병졸이 된다. 하는 김에 구속구에 의해 카이저 노부나가에게 지배당해 침략해 온 버서커(모리 나가요시)를 구속구를 부수고 구출해 서번트로 계약하여 가신으로 삼았다.(*275)(*276)(*277) 에치고는 카이저 노부나가와 오다 킷포시와 치비놋부 3세력이 둘러싸고 있어 일단 힘을 키워 이들을 격파하기로 했다.(*278) → 카이저 노부나가는 전 이벤트에서 아케치 미츠히데가 조정한 노부나가의 스탠딩 CG를 갖고 등장한다. 이번엔 아케치가 날조한 게 아닌 제대로 캐스터(맥스웰)이 만든 영령병을 거느렸으나 구속구의 제어가 완벽하지 않아 멋대로 에치고로 버서커(모리 나가요시)가 가 버리면서 일이 꼬였다. 개량해서 외관에 변화가 없는 구속구를 씌운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를 투입했으나 칼데아에게 격파당했고 마지막 수단으로 전 이벤트에 보스로 나온 신에 가까운 존재의 모조품을 꺼내나 그것도 격파되어 패배를 인정하고 소멸한다. 자신이 소멸하면 항복하라고 해 둬서 제도는 칼데아에 흡수된다.(*279)(*280)(*281) → 치비놋부들의 왕국은 각지의 노부나가들 휘하에서 일하다 이런 저런 학대를 받고 때려친 치비놋부들이 빅 놋부라는 커다란 치비놋부를 다이묘로 세워 만들어졌다. 왠지 칼데아에서 날려진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를 단무지로 포섭했는데 영령병들이 치비놋부를 소거대상으로 인식하고 싹 쓸어버리려는 걸 칼데아 일행이 보고 구해준다. 칼데아 측에 제대로 복지를 해 주는 대가로 합병된다.(*282)(*283) → 오다 킷포시는 오와리와 대치하느라 거의 병력이 없는 상태에서 은혜를 입었으니 돕겠다는 어쌔신(이서문)과 같이 오케하자마에서 요시모토를 쳐죽인 것 마냥 2000명의 병력으로 대장의 모가지를 때려 했다. 칼데아 측은 전투 시작하면 튈 것을 전제로 고용한 일반인으로 병사 수를 2만으로 뻥튀기했고 기습을 예상한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복병했다가 뒤를 쳤다. 여기에 칼데아 노부가 숨겨 둔 병력이 가세하자 패배를 인정하고 항복한다.(*284) 3개 왕국을 점령하여 힘을 키운 칼데아는 남은 3개 지역도 점령하고자 한다. 라노벨 과거 트립물 치트처럼 아직 발견되지 않은 사도의 금광을 채굴해서 자금에 여유가 있어 전력을 3개로 나누어 3개 지역을 동시 공략하기로 했다. 칼데아 노부가 진퉁 노부나가의 오와리를, 오다 킷포시와 어쌔신(이서문)이 스루가를,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오미로 향했다.(*285) → 마왕 노부나가가 시바타 카츠이에를 파견해 침공하여 먼저 선수를 쳤다.(*286) 어느 장소를 기점으로 삼아 나아갈수록 강해지는 보구를 사용하는지라 이길 방법이 없었지만 칼데아에서 이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해 온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기점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힘을 잃을 거라는 공략법을 알려 줘서 돌려보낼 수 있었다. 료마는 칼데아 국에 등용되지 않고 단독으로 조사하기로 했다.(*287) 그렇게 정기적으로 나타나서 날뛰고 사라지는 걸 반복하는 걸 방치해 두다가 마왕 노부나가를 제외한 전 지역을 통합한 칼데아 군이 공략에 들어갔다. 생전 노부나가에게 반역을 저질렀을 적 자신이 휘하에 들어갔었던 오다 노부카츠가 갈구고 자신이 죽은 후 아내인 오히메가 재혼해서 낳은 딸 비슷한 관계인 버서커(차차)가 위로해서 노부나가에게 가진 죄책감에서 벗어나 소멸했다.(*288) → 오와리의 '진짜 노부나가'는 정말 역사서에 있는 그림을 해상도 낮춰서 나온 남자로 애초에 노부나가가 여자라는게 말이 되냐고 정론을 구사했다. 칼데아의 노부가 저건 이문대의 노부나가니 뭐니 했지만 정론이 너무 강해서 도망치듯 퇴각했다. 실제로는 이 '진짜 노부나가'가 가짜였다. 노부나가가 여자라서 후계자가 될 뻔 했다 팽 당한 오다 노부카츠의 존재가 그걸 증명했다. 아무튼 누님이 남자일 리가 없다는 노부카츠에 의해 '진짜 노부나가'가 독살당하고 다시 공격해 온 칼데아 측에 두들겨 맞은 노부카츠가 항복하면서 오와리를 접수했다.(*289)(*290) → 스루가의 수영복 노부는 애초에 싸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제육천마왕파순을 사용해 자기 자신을 유지할 생각이었고 이번 이벤트의 흑막인 마즈쿠교와 마쿠즈의 캐스터를 자칭하는 캐스터(맥스웰)과 교류가 있어서 세계의 비밀에 대해서도 아는 게 있는지라 한바탕 한 후 칼데아 측에게 정보제공을 해 주고 전투로 입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요양 간다. 가기 전에 자기 휘하 신형 치비노부인 카누키 노부(사춘기를 맞이한 치비노부가 사춘기 특유의 전능감에 지배당하여 말을 흠쳐 내달리거나 리젠트 머리를 하는 등 록한 인생에 눈을 뜬 상태)를 제공했다.(*291) → 오미는 왠지 메이지 유신 이벤트 때의 일륜성이 자리잡았고 칼데아에서 날려져 온 버서커(차차)가 차지한다. 마침 오미는 차차의 아버지의 영지이기도 해서 일륜성의 강력한 마력장벽으로 적의 침입을 막고 나머지 노부나가들이 싸우다 자멸하기를 노리고 있었으나 일륜성의 마력로를 충전시킬 방법이 없고 차차가 간식을 만드느라 마력을 왕창 소비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장벽이 사라졌다. 최후의 방법으로 생전 겪었던 농성하다 타 죽는 결말이 아닌 야전으로 승부를 보려 했으나 오합지졸이라 칼데아 일행에게 쳐맞고 항복한다.(*292) → 수영복 노부와의 연결로 칼데아 일행과 접촉한 캐스터(맥스웰)은 마왕 노부나가의 목적이 이 일본의 모든 생명을 없애는 것이라 밝힌 후 오미에 가면 쓰러뜨릴 수 없어 날뛰는 시바타 카츠이에를 쓰러뜨릴 영령이 있을 거란 정보와 물제를 제공한다. 자기 주인의 목적은 모두가 안심하는 세상을 만드는 거고 자기 목적은 인류의 행복이라 밝힌 후 가 버렸다.(*293) 그 말에 따라 천하통일 할 겸 계획을 막을 겸 해서 마왕 노부나가에게 진격한다.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모든 쌀을 사들여 병량이 바닥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그 틈을 탄 칼데아 가는 전력을 둘로 나누어 한 쪽은 군대를 상대하고 다른 한 쪽은 마왕 노부나가에게 댜이렉트 어택을 하러 간다.(*294) 마왕 측에는 칼데아에서 지원하러 레이시프트 했다가 도리어 사로잡혀 세뇌당해 무장으로 쓰이는 어쌔신(오카다 이조)가 있었다. 다시 전력을 분단해 그걸 막고 마왕 노부나가 앞에 도달한다.(*295) 그렇게 대면한 마왕 노부나가는 의외로 그리 강하지 않아 문제 없이 쓰러뜨렸는데 왠지 칼데아의 노부가 영기재림해서 마왕 노부나가의 모습이 된다.(*296) 마왕 노부나가 아래에서 병사를 지휘하던 아케치 미츠히데는 이제 남은 노부가 칼데아 노부 뿐이 되자 자신은 노부나가를 섬길 뿐이라며 투항했다.(*297) → 마왕 노부나가 때문에 서쪽에서 넘어오지 못 하던 마쿠즈 교단의 대승정은 마왕 노부나가가 쓰러지자 본색을 드러내 칼데아 가의 사람들을 초청하여 감방에 가둔다. 마스터의 방식을 인정하지 않는 맥스웰 덕에 풀려났으나 대승정은 본격적으로 맥스웰의 악마에서 발생한 세계의 치명적 에러를 구현화한 검은 거인을 특이점 전역을 뒤덮을 정도로 소환한다. 그리고 비장의 카드로 맥스웰의 악마 그 자체를 불러 가슴에 성배를 수납시킨다. 온갖 소원을 실현되지 않은 채로 실현시키는 이 마쿠즈 대본존이라는 존재 때문에 궁지에 몰린다.(*298) 주인공(그랜드 오더)와의 대화를 통해 인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랜서(나가오 카케토라)가 보구 도팔비사문천을 발동해 상활이 역전된다.(*299) 바깥에서는 아케치 미츠히데가 자신의 캐스터 적성과 외법, 노부나가의 집합체를 촉매 삼아 다시 시바타를 소환했고 그 힘으로 악마들을 치워 줬고 그걸로 바깥 부대가 본대와 합류했다.(*300) 카케토라가 대본존을 때려서 맥스웰의 악마이 권한 일부를 돌려받은 캐스터(맥스웰)이 무한정의 마력을 제공했고 그걸로 마왕 노부나가가 자신에게 깃든 모든 노부나가의 가능성을 발현해 대본존을 불태운다. 그래도 가슴의 성배 노심으로 버티자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의 무명 삼단 찌르기로 성배 자체를 파괴하는 걸로 결착이 났다.(*301) 성배와 그것을 쓰는 자를 소멸시켰지만 이 특이점은 마왕 노부나가라는 존재가 사라지지 않도록 버티는지라 그대로 로고스 리액트 바깥의 세계와 충돌해 칼데아를 박살낼 위기에 처한다. 그래서 마왕이 된 칼데아 노부가 완전소멸하는 결말을 택하게 된다.(*302) 그런데 소멸하던 노부나가들이 생각해 보니 칼데아에서 날려 온 노부나가는 특이점과 관련이 없는지라 없어도 상관 없어서 그냥 그 노부만 칼데아로 귀환했다. 그리고 이벤트로 인연이 생겼기에 소멸하는 노부나가들도 소환에 필요한 조건이 맞추어져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왠지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도 칼데아에 출현하고 노부가 오라고 해서 버서커(모리 나가요시)도 소환된지라 떠들썩해진다.(*303) 오키타 소우지 얼터도 칼데아가 로고스 리액트 안으로 지원을 보낼 적 파견되었으나 레이시프트 좌표가 어긋나서 합류하지 못 하고 떠돌다 남들 다 귀환할 때 혼자 남아버렸고 이후 오마케 스토리로 이어진다. 대본존을 쓰러뜨리자 마자 칼데아로 송환되었기에 성배를 회수하지 못 했고 오키타 얼터가 잔류한지라 로고스 리액트가 재기동했다. 그렇게 다시 레이시프트 해보자 성배에 이끌린 온갖 얼터 서번트들의 가능성이 모인 특이점이 있었고 오키타 얼터가 대마왕의 직함에 있었다.(*304) 그래서 얼터 서번트들을 토벌하게 된다. 슬슬 자기도 얼터화 하겠다며 체험판 삼아 참전한 오사카 로마 제국의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305), 노부나가를 죽이는 의뢰를 받은 사이카 에미야 얼터(*306), 가마쿠라 막부를 재현하고 비스트(티아마트)에 의해 재구성된 모습이 얼터라고 우기는 라이더(우시와카마루)(*307), 호조의 오색을 본뜬 부대로 전대물 놀이하는 원탁의 기사들(*308), 아이들과 동물이 공존하는 가이 케모노 파크를 세운 아탈란테 얼터(*309), 독안룡으로 새로운 중2병 속성을 획득한 잔 다르크 얼터(*310), 나 강해~ 모드의 마에다 쿠훌린 얼터(*311)가 있다. 이것들을 토벌하면 대마왕 오키타 얼터가 나오는데 일련의 일은 특이점 같은 공간이 아니면 잠을 잘 수 없는 얼터를 연옥검이 배려해서 자게 내버려두고 벌인 일이었다. 대충 쓰러뜨리면 성배의 조각을 먹은 검은 악마의 잔해가 나와 그것도 쓰러뜨리면 특이점은 해결된다. 그리고 또 로고스 리액트에 의해 버서커들의 가능성이 모인 특이점이 생겼다며 이야기가 끝난다.(*312) 이번에도 서번트로 전국시대 코스프레 하는 건 여전하나 비중이 적다. 에미야 가족이 사나다 가문으로 나오고 랜서(쿠훌린)이 마에다 가 사람으로 나오고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카키자키 쪽 사람으로 나오고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가 모모치의 시노비로 나온다. 그 외에 매칭시키기 귀찮았는지 라이더(메두사)는 어느 동굴의 뱀신으로 나오고 캐스터(메데이아)는 큐케온을 팔고 있었다. ■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2019년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여름 이벤트다. 왠지 수영복 영기변환을 일으키면서 기억까지 애매하게 삭제된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313)와 수영복 영의가 생겼는데 왠지 영의가 날뛰려 하는 세이버(지크프리트)의 문제가 생겼다.(*314) 그리고 북미 대륙 서부에 소형 특이점이 발생했다. 해서 이 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시프트한다.(*315) 도착해 보니 황야여야 할 곳에 라스베가스를 베이스로 기묘한 건물이 추가된 도시가 만들어져 있었다. 도시 외곽을 풀장이 덮었다.(*316) 이 통칭 현란 라스베가스는 총 다섯 카지노가 있으며 오너로 일곱 명 선정된 수영복 검호들이 메니저다. 이벤트 제목대로 수영복 검호들은 싸워야 하며 다른 검호를 모두 꺾은 자가 최고의 수영복 검호로 선정된다. 카지노 카멜롯을 차지한 도시의 지배자이자 현 최고의 수영복 검호인 수영복 사자왕이 관할하므로 어전시합이라고도 불린다. 사자왕과의 싸움은 특별히 만들어진 고유결계에서 펼쳐진다.(*317)(*318) 각 카지노는 기본적으로 슬롯머신과 룰렛과 카드게임을 다루며 담당하는 수영복 검호에 따라 특수한 요소가 있다. 아쳐(오사카베히메)의 카지노 HIMEJI는 생존 서바이벌 게임을 도입했으며 어쌔신(니토크리스)의 카지노 파라오는 부유층만 입장 가능한 초고급 지향의 미술관 비슷한 곳이고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의 카지노 수천궁은 스케이트 스테이지를 개최하며 아쳐(잔 다르크)의 카지노 실크 드 르캉은 서커스를 열고 마지막은 수영복 사자왕의 카지노 카멜롯이 있다.(*319) 다른 수영복 검호에게 도전하려면 도전장이 필요하며 습득법은 카지노마다 다르다. 기본적으로는 칩을 많이 벌면 얻을 수 있다.(*320) → 아쳐(오사카베히메)는 올해도 버서커(키요히메)와 같이 동인지를 낼 예정이었으나 그리기 귀찮다는 이유로 이 특이점으로 도피해 수영복 검호가 된 후 카지노 하나를 점거해 군림했다.(*321) 여차저차해서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에게 패배해 수영복 검호의 자격을 잃고 곧장 키요히메가 회수해서 강제로 원고를 만들게 한다.(*322) 원고를 벼락치기로 끝낸 후 할 게 없어지자 카지노 파라오의 보석을 털려는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거나 한다.(*323) → 어쌔신(니토크리스)는 수영복 영기가 된 지 3년에 라스베가스에서 피라미드형 카지노의 지배인이자 수영복 검호로 임명받은 것을 성실하게 받아들인 결과 신성이 폭주해서 인격이 메제드 신에 가까워졌다. 본래의 인격은 꿈을 꾸는 듯한 상태가 되었고 메제드의 인격이 기계처럼 카지노의 수호신 노릇을 한다. 이 상태는 음차로 '메제드(目慈恵怒)'라고 표기된다.(*324) 이 곳의 도전장은 라이더(이슈타르)가 갖고 있었고 주인공 일행에게 카지노 파라오의 입장료를 빌려준 후 무지막지한 이자를 제시한다. 실수로 메제드에게 빼앗긴 보석을 찾아주면 이자를 면제하고 도전장을 넘기기로 했다. 마침 수영복 영기가 되자 괴도가 되어버린 라이더(카밀라)가 이슈타르에게 돈으로 고용되어 주인공 일행으로선 돌파하기 난감했던 카지노 파라오의 몇 겹으로 무장한 방범 시스템을 무력화시켜 준다.(*325) 아무튼 보석을 탈취해 도전장을 얻어 니토크리스를 쓰러뜨리면 수영복 검호 대전에서 2연승을 하게 되고 제정신을 차린 니토크리스는 이 피라미드형 카지노가 가짜 피라미드이니 올바른 피라미드로 개혁하기로 한다.(*326) 괴도 일로 돈 벌어서 자기만의 성을 건축하는 게 꿈인 카밀라는 주인공 일행을 따라가면 앞으로도 돈 될 것이 나올 거 같다며 합류한다.(*327) → 수영복 영기가 된 후 자신을 람다라 지칭하는 멜트리리스의 카지노 수천궁은 슬롯머신과 스케이트 스테이지만이 존재한다. 입장할 때 자신의 경험치를 코인으로 바꾸고, 그 코인을 사용해서 잃을 경우 멜트 바이러스로 녹여서 지하공장으로 보내 버린다. 반발하면 킹 프로테아로 강제로 지하공장으로 보낸다. 지하에서 강제노동으로 자기 피규어를 만들게 하고, 스케이트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매료시켜 슬롯머신을 돌리게 해 녹이기를 반복한 결과 현란 라스베가스 전체를 장악할 정도의 경험치를 쌓으면 베가스를 바다에 잠기는 세라프로 바꿔 버린다. 지하공장의 공장장이자 킹 프로테아를 부리는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세라프화가 끝나 필요가 없어질 노동자들을 노예로 받기로 했다.(*328) 주인공 일행은 간단하게 제압당해서 지하공장에서 강제노동을 하는 꼴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람다가 목표로 했던 레벨까지 성장해 마지막 스테이지를 열기 직전 자기가 아니라 킹 프로테아를 고용한 것에 삐져 있던 패션립이 킹 프로테아를 상성으로 제압하고 공장의 설비를 죄다 박살내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 곧장 수영복 검호 대결로 이어졌고 여기서도 패배한 람다는 계획을 그만두고 스테이지를 운영하면서 겸사겸사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기로 한다. 덧붙여 람다는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의 부탁을 받아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를 성장시키는 일을 맡았고 이는 성공했다.(*329) → 여기까지 수영복 검호를 베어버라고 생각해 보니 카지노를 가진 수영복 검호만 쓰러뜨려서는 사자왕에게 도전할 자격인 6명의 검호 베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닿고 카지노가 없는 야생 수영복 검호를 노리기로 한다.(*330) 마침 들른 곳은 5대 카지노에 못 들어가는 불법 카지노 DE 라쿠이치 라쿠자였고 여기서 어벤저(마왕 노부나가)가 제도성배기담의 등장인물들로 수영복 다이묘를 부려 수영복 사자왕을 쓰러뜨려 현란 라스베가스를 접수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럼 노부나가가 수영복 검호겠지 싶어 다이묘와 함께 전원 쓰러뜨리러 흩어져서 갔으나 이미 다들 어쌔신(오키타 소우지)에게 당해 쓰러져 있었다.(*331) 오키타는 칼데아에서 염원하던 수영복 영기를 얻는 데 성공했으나 지나가던 히로인 XX와 충돌해 기절한다. 히로인 XX는 그런 오키타가 죽은 것으로 착각해 현지인을 죽이면 보너스가 날아간다며 서번트 유니버스의 기술력으로 오키타를 개조했다. 그렇게 해서 제트팩으로 하늘을 나는 수영복 오키타 소지가 탄생했다. 만들고 나서 설명서를 보니 생명유지장치가 72시간 뒤에 정지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마침 현란 라스베가스가 열린 특이점을 해결하면 성배를 얻어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레이시프트 해 왔다. 엉뚱한 데 시간을 낭비하다 타임 리미트 10분 정도를 남겨 놓고 신선조로서 불법 카지노를 용납 못 한다며 마왕 노부나가의 카지노를 박살낸다.(*332) 그리고 그 현장에 있었던 수영복 검호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에게 결투를 건다. 마침 야생 수영복 검호를 하나 쓰러뜨려야 했던 호쿠사이가 이에 응해 수영복 검호 대전이 벌어졌고 근소한 차이로 호쿠사이가 이긴다.(*333) 패배를 인정하고 죽기로 했는데 실은 3일이란 은하 시간 기준이며 지구 시간으로 환산하면 7200000시간이 되고 년으로 환산하면 800년 정도의 수명인지라 안 죽었다. 제트팩이 영기 단위로 고정되어 수영복 영기일 때는 탈착이 안 되는지라 그걸 땔 방법을 찾아낼 겸 해서 주인공 일행에 협력하기로 한다.(*334) 결국 분리할 방법을 찾지 못 했지만 여름이 끝나고 수영복 영기가 원래대로 돌아가면 제트팩도 사라지는지라 그러려니 하기로 한다.(*335) → 아쳐(잔 다르크)의 카지노는 서번트들이 연기하는 서커스 겸 뮤지컬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그것과 정 반대로 수영복 검호로서는 광기에 가까운 짓을 하고 있었는데 돌고래 사역마 대신 상어를 사역마로 쓰고 누나 빔을 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세뇌시켜 자기 동생으로 만들려 한다.(*336) 이에 대항하기 위해 어머니 서번트인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를 섭외한다. 버서커 클래스라면 제어가 안 되서 19G를 찍을 것 같고 수영복 랜서 클래스라면 어머니력이 부족할 것 같아서 랜서 클래스면서 어머니력을 버서커일 적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도움으로 클리어한다.(*337) 누나 파워를 어머니 파워로 지워버리고 상어는 날려버려 주었다. 그렇게 비장의 수가 다 날아간 잔 다르크와 정면대결을 벌여 쓰러뜨려 누나 타령을 끝낸다.(*338) → 카지노 카멜롯은 세이버(가웨인), 세이버(랜슬롯), 아쳐(트리스탄)가 알로하 3기사라면서 문지기를 서고 있었다. 정면으로 쓰러뜨리기 힘들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인재들을 고용해서 가기로 했다.(*339) 도박에 강하지만 불행하게도 상대가 최강의 딜러인 룰러(아르토리아)라 탈탈 털리고 카지노 카멜롯의 바텐더가 된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작전담당이 되어 준다.(*340) 알로하 3기사가 공투하지 않는 점을 노려 각개격파에 들어간다. 아쳐(트리스탄)은 라이더(카밀라)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를 고용해 유부녀 미인계를 구사해 격파한다.(*341) 세이버(랜슬롯)은 그가 생전 눈이 돌아가서 죽여버린 랜서(가레스)를 대면하게 해서 죄책감을 들게 한 후 격파한다.(*342) 세이버(가웨인)은 성검에는 성검이라며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투입해 쓰러뜨리게 한다.(*343) 문지기들을 쓰러뜨리자 모습을 드러낸 수영복 사자왕을 수영복 검호 대전으로 쓰러뜨린다. 그렇게 이번 특이점을 해결했나 싶었더니 수영복 사자왕은 그저 자기 힘으로 특이점에 현란 라스베가스를 만들었을 뿐 원인은 따로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344) 아무튼 이 사건의 원흉은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였다. 언제나처럼 차원 표류해서 북미 서부 그랜드 캐니언에 고립되었는데 마력 공급은 불가능하고 식량은 쌀과 밀가루가 있지만 냄비가 없어서 아사 겸 소멸당할 뻔 했다. 그러다 우연히 성배를 발견했고 그걸 냄비 대용으로 썼다가 그간 쌓아 온 불성(仏性)이 성배에 반발하여 검사로서의 면모를 빼앗아 일종의 천마가 되었으며 검사의 면모를 빼앗긴 영향으로 무사시는 버서커가 된다.(*345) 이걸 어찌 해야 하나 하던 중 캐스터(멀린)이 그걸 보고 일단 봉인하자 해서 랜서(아르토리아)의 기프트를 빌려 그랜드 캐니언을 현란 라스베가스로 만들고 성배와 같이 천마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다. 언제까지나 봉인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검사의 성분을 빼앗은 일명 천마 무사시는 과거 염마정에 출몰했던 무사시의 원령처럼 세이버 클래스 외의 존재에게는 쓰러지지 않는 특성을 갖추게 된 지라 버서커로 클래스가 변경된 무사시는 자신이 아닌 세이버를 육성하자며 수영복 검호 시스템을 만들었다.(*346) 마침 여름이 되자 영기변환을 일으켜 포리너에서 세이버로 전직한 미숙한 검사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이 특이점에 온지라 그녀를 육성하기로 했다. 수영복 검호들을 쓰러뜨리며 호쿠사이가 무슨 경험을 쌓았는지는 개그 이벤트라서 잘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검호를 모두 쓰러뜨리자 천마 무사시가 봉인을 풀어 라스베가스를 지워버리고 현현했고 겁에 질린 호쿠사이는 제자의 이름을 가명으로 대며 같이 싸워 온 버서커 무사시의 말에 의지를 얻어 결전을 치룬다.(*347) 어떻게든 호쿠사이가 이겨서 세이버 외 무적내성을 풀었고 이 순간을 위해 고용했던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 를 자칭하는 멜트리리스가 리바이어선 멜트퍼지로 거대 쓰나미를 보내 줬다. 그렇게 발동조건을 맞춘 버서커 무사시의 마검 깨기, 간다!가 천마 무사시를 박살낸다.(*348) 사건이 해결된 후 무사시는 칼데아로 연행되어 성배로 이상한 짓 하지 말라고 잔뜩 혼난 뒤 다시 여행을 떠난다.(*349) 호쿠사이는 본래 포리너 클래스 영기로 돌아갔으며 여기에 수영복 영기 세이버가 별개로 분리되어 두 클래스의 호쿠사이가 칼데아에 공존하게 되었다.(*350) 포리너 호쿠사이는 어릴 적의 자신이 되어 흑역사를 공개한 것 때문에 이불킥 하다 무사시의 초상화를 하나 남길 수 있었으니 잘 된 걸로 치기로 한다.(*351) 세이버 호쿠사이는 그래서 흐지부지된 수영복 검호란 대체 뭐였는가에 대해 생각하다 그냥 그러려니 하기로 한다.(*352) 그렇게 이야기를 끝내 놓고 외전이 나온다. 사실 수영복 검호와 어전시합은 성배에 의해 생긴 현상이 아니라 진짜로 북미 그랜드 캐니언에서 한 해에 한 번 거행되는 행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세이버(지크프리트)의 수영복 영의는 이 쪽의 영향을 받아 생겼었다. 그렇게 다시 열린 이면의 수영복 검호 칠번 승부를 해결하러 다시 특이점에 간다.(*353) 매번 그랬듯 여름 이벤트는 여러 작가가 투입되서 자잘하게 등장하는 서번트가 많다. → 올해도 캐스터(길가메쉬)는 호텔을 하나 열고 장사를 한다. 천리안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올 것을 읽고 방을 비워 두었다.(*354) 올해의 비서는 세이버(난릉왕)인데 업무를 우선시하며 마이페이스고 길가메시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시두리가 생각난다며 재미가 없는 걸 빼면 마음에 들어 한다.(*355) 덤으로 종업원이 어쌔신(샤를로트 코르데)인데 종업원이면서 자기 말만 하고 가버린다.(*356) → 라이더(앤 보니&메리 리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가 아쳐(오사카베히메)의 서바이벌 게임 팀원으로 나온다.(*357) → 어쌔신(클레오파트라)는 어쌔신(니토크리스)의 지배인 대행 겸 보물고의 문지기 일을 하며(*358) 캐스터(세헤라자드)는 사역마를 이용한 경비 겸(*359) 수영복 검호가 되서 정신이 이상해진 니토크리스의 멘탈 케어 일을 한다.(*360) → 히로인 XX는 경찰 노릇을 한다.(*361) → 아마쿠사 시로는 항후 이벤트에서 어린이 서번트들과 이것 저것 하기 위한 돈이 필요하다며 도박의 재능을 살려 돈을 벌다가 도박에서 사기치다 걸려 진 자들의 원령이 만든 카지노에 방문하게 된다. 한 판 벌고 원령 퇴치에 들어가는데 그 전에 원령과의 도박이라는 색다른 것을 기대하고 온 어쌔신(세미라미스)를 방해한 꼴이 되어 원령에게 번 돈으로 한 턱 쏘게 된다.(*362) ■ 배틀 인 뉴욕 2019 2019년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작년에 이어 이벤트 개최권은 아쳐(길가메쉬)가 획득했고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추하게 마무리된 작년은 시험운영일 뿐이라며 이번엔 적극적으로(구체적으론 모션을 수정해서) 나선다고 하더니 진짜로 결승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격파하고 마천루로 올라온 주인공 일행을 궁지에 몰았다.(*363)(*364) 느닷없이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아쳐(이슈타르), 일명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그 타이밍에 지구를 침공해 왔다. 뉴욕을 점거하고 UFO 마안나 군단이 맞춘 자를 재화로 바꾸는 천벌포로 생명체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했다. 그러더니 이번 콜로세움이 재밌어 보인다며 결투장과 재화들, 우승 상품인 성배까지 소유권을 자신에게 옮기고 다시 대회를 열어 승자를 뽑아 자신과 싸우자고 한다. 자신을 쓰러뜨리면 지구 침공을 그만두겠다 한다.(*365) 화려함에서 자신이 패배했다고 여긴 길가메쉬는 삐져서 우주의 위협 따위 관심 없다며 방관을 선언하려고 한다. 이에 경품 교환소 담당이던 시두리가 길가메쉬를 설득했고 그것에 납득한 길가메쉬는 직접 도전자가 되어 스페이스 이슈타르 컵에 엔트리한다.(*366) 아무튼 이슈타르컵 결승을 끝내고 주인공과 아쳐(길가메쉬)가 올라가서 스페이스 아슈타르를 맞이했다. 길가메쉬는 지구의 이슈타르에 뭔가 빙의한 것이라 짐작해 쓰러뜨리면 원래대로 돌아오겠거니 하면서 두들겨 팼다. 실제로는 진짜 서번트 유니버스의 이슈타르라 그냥 얌전히 소멸해 버리고 뒤늦게 지구의 이슈타르가 경기장을 샌프란시스코로 착각해 늦었다며 도착해서 흐지부지된다. 슈퍼 이슈타르에 대한 묘사를 보면 창휘은하에서 창세의 여신이라 불렸고, 원시(오리진) 우주 시작의 여신이며 무의 황야(에딘)이자 왕관(슈구라)를 지닌 붉은 여신, 앳된 갸생, 아득한 태고에 군림한 은하휘와(퀘이사)라 한다. 신대회귀를 한 상태이기도 하며 에누마 엘리쉬 - 인간이여, 신을 묶어둬라의 특공 범위에 들어가는 속성 '인류의 위협'이기도 했다.(*367) ■ 세이버 워즈 2 ~시작의 우주로~ 2019년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본래라면 할로윈 이벤트가 열여야 하겠지만 올해는 세이버 워즈 2로 대체되었다. 은근슬쩍 본가 쪽에서 이야기를 풀던 서번트 유니버스를 본격적으로 다루었다. 내용이 많으므로 관련 내용은 서번트 유니버스 항목을 참조할 것. ■ 크리스마스 2019 나이팅게일의 크리스마스 캐럴 2019년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매년 연례행사인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작품 외적인 특기사항이 있었다. 앱스토어가 업데이트 승인을 안 해줘서 예정 업데이트 시간의 25시간 30분을 넘겨 버렸다. 매년 해왔으니 유저들이 익숙할 거라는 판단인지 제대로 설명 안 해주고 냅다 발생한 국소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를 보내준다.(*368) 이 특이점은 2015년 즈음 일본의 겨울과 유사한 통칭 산타 아일랜드다. 어른의 사정으로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이곳으로 레이시프트 당한 후 자신이 산타가 되어야 한다거나 이미 자신이 산타라는 맹신을 갖도록 세뇌되어 서로 산타가 되려고 싸움을 벌였다.(*369)(*370) 올해의 산타는 지명제로 룰러(케찰코아틀)이 버서커(나이팅게일)을 직감으로 지목했으나 나이팅게일은 산타가 되면 상처를 치료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그래서 도로 산타 권한을 회수하려는 찰나에 세이버(아스톨포)가 끼어들어 산타 파워를 축적한 종을 들고 산타 아일랜드를 만들어 버렸다. 나이팅게일은 외관만 남고 그 기억을 잃어 자신이 산타라는 걸 자각 못 했지만 사태를 해결하러 산타 아일랜드에 가서 이것 저것을 겪은 결과 자신이 산타가 되기로 마음먹는다.(*371) 라이더(아스톨포)는 그저 나이팅게일이 산타가 되기 싫다니까 대신 할 사람을 찾아 줄 생각이었으나 산타 파워가 담겼다는 종의 정체는 성배였고 그 성배가 세이버 클래스가 되고 싶다는 아스톨포의 소원을 이루어 줘 세이버(아스톨포)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대폭주하여 산타 아일랜드 소동을 일으켰고 나중에 가면 자기가 산타가 되겠다 한다. 산타 자리를 맡기로 마음 먹은 나이팅게일이 때려눕혀 종의 소유권을 강탈하자 도로 라이더 클래스로 돌아왔다. 나이팅게일은 과정은 어쨌든 아스톨포가 사고를 치지 않았으면 자신이 산타가 될 일은 없었을 것이고, 성배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산타가 하고 싶다며 아스톨포를 다시 세이버로 영기변환 시켜주고 성배는 칼데아에 맡기고 정식으로 산타 일을 시작하기로 한다.(*372) 한편 산타가 된 나이팅게일은 몇 번이고 꿈을 꾸었는데 이는 캐스터(너서리 라임)가 어렸을 적의 자신을 소흘히 하는 나이팅게일을 일깨우려고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 이야기를 본따 자신과 주인공(그랜드 오더), 세이버(아스톨포)를 스크루지를 시험한 3명의 정령 삼아 개입시켜 나이팅게일이 어렸을 적의 자신을 되돌아보도록 하려 한 것이었다. 산타의 마음가짐을 습득한 나이팅게일은 너서리 라임을 알아 보았고 그걸로 되었다며 가 버린다.(*373) ■ 복각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영기~ 라이트판 2019년 1월 4일부터 1월 18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염마정 이벤트의 복각이다. 특기사항이라면 인력이 딸리는지 올해는 신년 이벤트 스토리가 따로 없고 이 복각한 염마정 이야기로 땜빵했다. 대신 작년에 쓴 이벤트 예장을 올해도 사용 가능하게 해 줬다. ■ 지키자! 아마조네스 닷컴 ~ CEO 크라이시스 2020 2019년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일전에 한 백중탑 이벤트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리는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이야기다. 자세한 내용은 버서커(펜테실레니아) 항목을 참조할 것. ■ 발렌타인 2020 비범한 발렌타인 ~무라사키 시키부와 5명의 인싸 군단~ 2020년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나오는 발렌타인 특집이다. 캐스터(파라켈수스), 캐스터(키르케), 어쌔신(세미라미스),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만들었다는 궁극의 초콜릿을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가 나눠 먹었더니 언제나의 렘렘 현상이 발생해 어딘가로 의식이 보내졌다.(*374) 어쩐지 아쳐(세이 쇼나곤)을 만났는데 자기가 쇼나곤 자리를 버렸다는 거 외에는 서번트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기억 상실 상태라 주장하는지라 얼결에 동행하게 된다.(*375) 이 공간은 발렌타인까지 초콜릿을 받지 못 한 남자는 3등시민이 되어 1년 간 제약과 징세에 강제노동을 당한다.(*376) 보나마나 성배 때문에 생긴 공간일 테니 이 사태를 해결하면 귀환할 거로 판단하고 초콜릿 압제를 해방하기로 한다.(*377) 이 이벤트에서 초콜릿 압제를 담당하는 관리자 서번트들은 전원 겐지모노가타리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대며 나왔다. 그리고 세이 쇼나곤이 속한 쇼시 파벌은 겐지의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의 손에 몰락했다. 이를 통해 이 세계를 만든 건 세이 쇼나곤이 아니냐는 설을 시키부가 제시했는데(*378) 실은 그 반대로 이 세계는 시키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궁극의 초콜릿을 먹자 본래 서번트는 할 수 없는 꿈을 꾸게 되었고 이 이상 현상 때문에 꿈이 다른 위상과 이어져 어느 성배 조각과 접촉했고 시키부가 가진 왜곡된 세이 쇼나곤에 대한 감상이 이 공간을 만들었다. 그래서 로쿠조라는 이름을 대는 시키부가 만든 세이 쇼나곤은 시키부가 생각하는 비뚤어진 인강상과 겐지에 대한 증오로 불타는 자가 되었다. 로쿠조는 시키부가 꿈 속 세계를 인지하기 전 먼저 성배를 사용해 시키부가 생각하는 쇼나곤이 만들 법한 초콜릿 압제도시를 만들었다.(*379) 본래라면 여기서 끝나야 했지만 성배 조각은 두 파편으로 되어 있었고 다른 한 파편은 시키부가 소환한 로쿠조의 카운터로 진짜 세이 쇼나곤인 나기코를 소환했다.(*380) 로쿠조는 자기 존재 의미를 증명하겠다며 세계를 붕괴시켜 시키부를 저주해 죽이려 했고 나기코가 보구이자 고유결계 이모셔널 엔진 풀 드라이브로 세계를 덮어씌우는 것으로 막은 후 성불시켜 준다. 성배 조각은 하나로 합쳐졌고 나기코는 그걸 넘겨준 후 소멸했고 시키부와 주인공은 귀환한다.(*381) ■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 ~마녀와 유쾌한 동료와 새로운 모험~ 2020년 3월 6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나오는 화이트데이 특집이다. 칼데아에 소환된 캐스터(키르케)는 술에 만취하면 라이더(오디세우스)에 대해 푸념하다 필름이 끊어지는 일을 반복했고 이를 본 캐스터(메데이아 릴리)는 키르케가 오디세우스를 향한 사랑을 놓지 못 해 저런다고 생각해 2020년 화이트데이 즈음 어디선가 구한 성배로 국소특이점을 만들고 거기에 기억이 없는 오디세우스를 소환해 키르케와 만나게 하고 서로 맺어지게 하려고 했다. 기억을 지운 건 시뮬레이션을 돌렸을 때 오디세우스가 페넬로페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반드시 파국을 맞이해서였다. 그리고 자기가 생전에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지만 서번트로서 칼데아에 소환되자 생전의 왕이니 공주니 하는 족쇄에서 해방되어 세이버(이아손)과 관계를 회복했으니 고모인 키르케도 그렇게 되지 않으려나...... 라는 판단이었다.(*382) 키르케는 진짜로 오디세우스를 사랑했고 그가 자신을 낙원이지만 감옥처럼 느껴지는 섬에서 데리고 나가 줄 지 모른다고 기대했었으나 차인 후에도 집착하지는 않았다.(*383) 마지막 이별의 순간에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하지 못 한 것이 한이 되어 이도 저도 아닌 태도를 갖게 되었다. 착각이라곤 해도 메데이아의 배려는 키르케에게 그 때 하지 못 한 잘 가라는 인사를 할 기회를 주었고 그것으로 오디세우스에 대한 미련을 청산한다.(*384) 칼데아로 귀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특이점의 기억이 없는 라이더(오디세우스)가 칼데아에 소환된다. 조금 감정이 요동칠 때도 있지만 더 이상 숨지 않고 웃으면서 자신을 대하는 키르케를 본 오디세우스는 안심한다.(*385)(*386)(*387)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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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키와 미키야의 성적은 우수합니까? 나스 미키야는 매우 평균적. 제 2장에서의 시키는 우등생입니다. 사고에서 눈을 뜬 뒤로는 종래의 땡땡이 버릇이 나왔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평판은 나빠집니다. 타케 아무튼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Q 시키의 검술 실력은 어느 정도입니까? 나스 후유키시에서 소문난 소녀 검사와 동등한 정도. 타케 시키 굉장해―! ……가 아니라, 후지무라 굉장해―! 이렇게 말해야 하는 것인가 여기는! 나스 하지만 시키는 칼보다 나이프를 좋아합니다. 능숙하고 서투르고는 별도로. 그런 조건 없이, 문답무용으로 검사로서의 스펙를 이끌어내는 담담한 인격이 되면, 뭐, 200년 가깝게 살아왔던 무투파 괴승을 위축되게 만드는 정도로는. Q 가죽 점퍼을 살 수 있는 돈이 있다는 것은, 시키는 용돈을 받고 있는 것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얼마 정도 받고 있는 거야? 나스 매달 용돈 5만엔. 그것과는 별도로, 돈을 갖고 싶어지면 은근히 「쇼핑 하고 싶다」 오오라를 내뿜어서, 그것을 감지한 아키타카씨가 준비합니다. 타케 쇼핑 하고 싶어 오오라… 역시 갖고 싶은 물건을, 살짝 힐끗하고 보거나 하는 걸려나… 나도 챙겨주고 싶다. 나스 아니, 단지 평소보다 조금 더 기분이 안 좋은 듯한 느낌이에요, 분명. Q 시키는, 검도복일 때에는 무명천이었지만, 언제나 노브라인 것 입니까? 정말 그렇다면, 조금 두근두근합니다. 타케 응, 확실히 일본식 옷은 속옷 입지 않는다고 말하지만요. 나스 ufotable씨는 당장 제 2장 · 일본식 옷 비쳐 보이는 버젼을 만들어야해. Q 식의 아버지는 매우 무서워보이는 사람입니다만, 평상시에는 무엇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까? 나스 그거야 당연히 마약――크흠 크흠, 여러개의 회사를 다각적으로 경영하고, 때로는 경쟁 상대인 기업의 상담역도 되며, 자택에서 프리랜스로 일하는 구성원을 몇 사람이나 거느리고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폭력도 불사하는, 옛스러운 명사(名士)입니다. 타케 과연. 미키야는 정말로 위험한 행동을 했었던 거라는 말이군요. 나스 뒷세계의 미식 클럽의 회원입니다. ※ 미식 클럽이란 야쿠자라는 뉘앙스로 보입니다. Q 료우기가의 가족 사이는 어떤 느낌입니까? 가족끼리 단란하게 밥을 먹거나 하는 거야? 타케 아니, 평범하게 생각해봐도, 그 집에서 그럴 리가. 나스 식탁 시스템이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옛날 일본은 가족이라도 상하관계가 분명하게 정해져 있어서, 모두 평등하게 밥을 먹는「식탁」이라는 것이 없었으니까. 식탁이라고 하는 것은 한사람 한사람에게 주어진「신분을 나타내는 식탁」이라고 생각해. Q 료우기 저택은 매우 큽니다만, 몇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까? 역시 가정부 같은 사람이 많이 있습니까? 타케 우선, 미인 어머님이 계십니다. 나스 유감스럽지만 쌍둥이 사용인은 없습니다. 차례가 없던 오라버니는 따로 떨어져서 살고 있습니다. ……사용인, 젊은이 합쳐서 20명 정도입니까. Q 료우기 저택의 근처에 있는 대나무숲이 신경이 쓰입니다. 역시, 봄이 되면 가족 전체가 죽순 사냥같은 것을 하는 것입니까? 타케 아니 그래도, 평범하게 생각해보면 그런 일은 없을텐데. 나스 그래도 산책 정도는 해요, 분명히! 료우기 아버지와 료우기 어머니의 편성 밖에 없겠지만. 시키는 이따금 그런 부모님을 방으로부터 보거나 하고 있습니다. Q 시키(式)와 시키(織)는,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까? 나스 이야기는 할 수 없습니다만, 서로, 무언가를 느끼기는 합니다. 한 쪽이 겉으로 나와 있을 때, 다른 쪽은 자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바뀌었을 때 마다 서로의 생각을 인식하는 것 같아. 그러므로,「저런 걸 하다니. ……아무튼, 그건 내가 하고 싶었는데……」라는 흐름으로 앤조이했던 시키(織)에게 투덜투덜 불평을 말하는 시키(式)씨, 라든지 어떨까. 타케 저는 제 마음 속에서 전원자신회의를 자주 합니다. 피고 자신, 변호사 자신, 검찰 재판관 방청인 전원 자신, 같은. 나스 완전하게 혼란 상태네요. 알 것 같습니다. Q 아키타카씨가 신경쓰여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입니까? 타케 원 야쿠자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군. 나스 원개1이나……원개1인가…… 타케 지, 지금은 뭐 하고 있는 사람인가! 나스 그러니까 집사야. 집안 일을 맡은 집사라고 생각해. Q 다이스케씨는, 형사로서 우수한 것일까요?「범인은 이 안에 있습니다!」스러운 해결을 하기도 합니까? 타케 우수한가 어떤가는 넘어가고, 평생 출세는 할 수 없는 타입일 것 같다. 나스 형사로서는 우수하지만, 경찰관으로서는 부적합. 신분 관계를 중요시하는 사회인 경찰이면서 "결혼상대를 결정하는데 어째서 윗사람의 눈치를 살피지 않으면 안돼는 거야" 라고 말한 시점에서 그의 출세길은 끊어진 것이나 마찬가지. Q 미키야는 학교에서는 여학생들에게 인기 많았습니까? 타케 그가 본격적으로 여성 킬러가 되려면, 앞으로 3년의 숙성 기간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나스 늦은 것 같기도, 무서운 것 같기도……20살에 여성 킬러입니까. 그 여유있는 태도에, 기댈 곳을 갖고 싶어하고 있는 여성은 크리티컬 히트라는 것입니다. Q 사건에 대해서 미키야에게 여러가지 이야기하고 있던 다이스케씨입니다만, 미키야는 혹시 지금까지 다이스케씨의 브레인적인 역할을 한 것입니까? 타케 아저씨, 미안! 나스 나왔다, 잠자는 다이스케, 명추리의 시작이야! ……라고 현장에서 추리하는 일은 없습니 다만, 이따금 제삼자의 의견으로서 듣고 있던 것 같습니다. Q 료우기가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매일 저녁 없어지는 미키야를, 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타케 아니, 이런 건 외로 깨닫지 못해요. 나도 한밤중 빠져 나가 놀거나 하는거야. 나스 우리 집도 그런 부분은 오픈이었다. 「나가는 거야? 12시까지는 돌아오세요, 나중에 돌아올 때는 조용히. 자고 있는 아버지를 깨우면 안돼요」같이. 하지만, 과연 매일은 너무하네(웃음). Q 시키가 돌아왔을 때 피묻은 기모노를 세탁한 것은 누구입니까? 나스 그런 부류의 귀찮은 일은 전부…… 타케 슈퍼 집사 · 아키타카씨군요. 알겠습니다. Q 매일 저녁 늦게 돌아 다니고 있던 시키에게 아버지가 화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까? 엄격할 것 같은 분이니까, 조금 신경 쓰입니다. 타케 잠깐 …여보! 시키는 아직 돌아오지않은 건가? 벌써 폐문시간 6시를 5분하고도 20초나 넘기고있어! 나스 그런 가정이었다면 시키는 좀 더 밝은 성격이 되었을거야(웃음). Q 「살인고찰(전)」 무렵, 아자카는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나스 친척의 양자가 되어서, 오빠를 공략하려고 송곳니를 갈고 있었습니다. 타케 오라버니, 다시 내세(?世)에. Q 「살인고찰(전)」 무렵, 토우코씨는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나스 일본 횡단, 방방곡곡에서 마음에 드는 아지트를 찾고 있었습니다. 타케 토우코 훌쩍 여행, 온천 폭파 위기일발. Q 「살인고찰(전)」 무렵, 제 1장에서 뉴스를 읽고 있던 리포터는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나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연예인과 함께 겨울강에 떨어지거나 스테이지 째로 폭파되거나 아마존에 가거나 하면서, 언젠가 캐스터의 별이 될거야! 하며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타케 그것보다, 분명 전혀 관계없지 않는가, 이 질문… Q 미키야와 시라즈미 리오는, 어느 정도로 사이가 좋았습니까? 나스 단순하게 선배·후배의 관계. 미키야로서는 매우 평범한 교제였지만, 시라즈미 선배에게 있어서는 자기가 눈을 의심하고 싶어질 정도의 우정. 어떤 의미로, 시라즈미의 짝사랑같은 것입니다. 타케 시라즈미는 친구 없었어? 나스 그의 기준으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코쿠토 뿐, 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원래 사람을 혐오하는 남자도 여자도 싫은, 결벽적인 사람이었으니까. 시키가 어째서 예외인가 하면, 그것은 어느 쪽도 아니었으니까, 라는 것. Q 시키(式)와 시키(織)는 사이가 좋습니까? 나스 하나만 이야기 해보자. 여기에 나와 완전히 같은 분신이 생겼다고 하자. 내가 이것으로 게임을 해서, 이 녀석이 일을 하면 완벽하다, 스탭에게도 폐를 끼치는 일 없이 해결된다, 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어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면, 클리어 하고 있는 게임의 수가 배가 되고 있었을 뿐이라면 한다면―― 너라면 어떻게 해? 타케 그렇구나, 우선 너를 죽일까(웃음). 나스 ……그러니까……그, 뭐라고할까, 자기와 온전히 마주보는 것은 피곤해진다는 것이에요. Q 시키는, 평상시 자택에서 어떤 일을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까? 쭉 검의 연습을 하거나 했던 것입니까? 나스 금(琴), 꽃꽃이, 서예, 검, 유도, 무용, 극(極)의 연습을 한 세트, 그리고 취미로 요리. 타케 흠흠 과연. ………극? 나스 극. ※ 극이 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물건너 애들도 모르겠답니다. Q 미키야는 데이트의 전날 밤엔 역시 긴장하고 있었는지요? 열심히 데이트 플랜을 생각하거나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사랑스러워서 조금 모에. 나스 초 ·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안 자요 이 녀석, 아마. 마지막 수단으로서 아자카에 전화해 어드바이스같은 걸 물으려고 했지만, 남자의 프라이드로 아슬아슬하게 단념했다고 하는……비쥬얼 노벨 게임이라면 여기가 선택사항 포인트로군요! 타케 전화 하고 있었다면, 다음날의 약속장소에 시골에서부터 달려온 아자카의 모습이 있을거라는 것인가――! 나스 확실히 운명의 갈림길……! Q 시키의 기모노는 역시 고급품인 것입니까? 본인이 선택한 옷감으로 만들어 주거나 하고 있는 것입니까? 나스 종류야 모르기는 하지만, 고급품 밖에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좋다」「나쁘다」로만 구별하는 곤란한 아이. 포목점에서 산뜻하게 「이 옷감으로 부탁합니다」라고 말하고 떠난 뒤, 아키 타카 씨가 가격을 보고 「아차―, 나의 급료 2개월 분」같이. 타케 기모노 비싸니까.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도 상당히 있는 것은 아닐까 추측. 「통각잔류」 Q 3장에서 마음에 드는 장면은 어디입니까? 나수 키노코(이하「나스」) 여기는 스트레이트하게, 공의 경계의 광고 문구에도 있는 「신이라도∼」라 말하며 본 것을 자르는 시키입니까. 다른 건 「이제 오늘 밤은 아무도 오지 않을 거다」라고 방심해버려서 머리카락을 풀고 있었던 토우코씨. 타케우치 타카시(이하「타케」) 나도 직구로, 다리 위에서 두 명이 대치하는 장면. 전기물의 초왕도. 불타지 않을 수가 없다. 나스 작화적으로는 다리 붕괴 신입니다만, 저기는「굉장해」라는 것보단「위험해」였으니까(웃음). Q 아자카는, 언제 토우코에게 입문했습니까? 나스 정식으로 입문한 것은 시키가 눈을 뜨고 나서이기 때문에 6월~7월. 단지, 토우코와 아자카는 좀 더 전에서 인연이 있었습니다. 아자카가 아직 친척의 집에서 살고있었던 때, 이상한 사건이 있어서. 그것을 해결했던 것이 토우코이며, 집의 딸로서 말려 들어가면서도 협력했던 것이 아자카라고 하는…… 무엇보다도, 아자카도 그 단계에서는 토우코와 사제 관계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지만요! 덧붙여서, 코쿠토가 토우코의 사무소에 왔을 때는 아직 아자카의 오빠라는건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타케 어라, 그 이야기의 네타 말해 버려도 괜찮은거야? 나스 아, 안됩니까? 안돼네요. 그럼, 언젠가 잊혀졌을 무렵에 쓴다고 하는 것으로…… 타케 너는 또 무책임한 짓을…… Q 시키와 아자카의 대화가 재미있었습니다. 시키는 아자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까? 나스 재미있는 녀석. 배려를 하지 않아도 좋은 녀석. 이라고나 할까, 시키는 아자카를 여자친구로서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자카는 시키가 정말 싫습니다. 타케 응. 어쩐지 그런 관계를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기분이…. 천진난만 흡혈귀와 절벽 여동생? 나스 아. 비슷하네요 그거. 여동생 쪽이 「싫어하고 싶은데 사랑받아 버려서 곤란해……만약 오빠만 뺀다면 나도 이 녀석을 좋아하는 쪽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는 점이, 특히. Q 후지노와 아자카의 관계는 고교 입학 때부터입니까? 나스 그렇네요. 레이엔의 고등부에서부터 알게된 것입니다. 두 사람 모두 전입생(고교 때부터 레이엔에 들어갔다)이었으므로, 그것이 계기로 사이좋게 된 건가요. 타케 그런가. 그러니까 미키야가 아자카의 오빠라는걸 몰랐어. 나스 당신 그거야, 알게되면 다른 루트의 시나리오로 분기해요. 물론 마지막엔 염소(炎?) VS 왜곡이 됩니다만. 좋아, 레이엔 학원 째로 부수고 태우는건가! Q 시키가 토우코의 의뢰를 받았을 때 받는 보수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나스 기본적으로 살인충동을 일시적으로라도 해소시켜주면 시키 적으로는 OK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후지노 때와 같이 죽고 죽이는 관계가 끝나버려서 시키 자신이 스스로 멈추거나 죽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형채 없는 유령이었거나 하는 식으로 시키가 진심으로 만족할만한 보수는 얻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토우코, 얘기가 달라」하며 토라진 시키에게,「그럼 이번에는 이것으로 넘어가줘」라고 의수를 강화하거나 희귀한 칼날을 주거나……. 타케 그 날의 살인충동, 프라이스레스(Priceless). Q 후지노를 집에 묵게 한 미키야입니다만, 이런 때라도 역시 그는 평상심일까요? 나스 그~러~니~까~, 녀석의 남자의 길은 이상하다고 앞에서도 말했잖아! ……뭐, 물론 샤워 때라든지는 밖에 나와 머리를 식히고 있었습니다만. 타케 원작에서는 저것, 담배 피우지도 않으면서 담배를 사러 간다고 했었던가? 나스 그것도 후지노가 걱정된 것입니다. 너무 긴장시키면 불쌍하다, 같이. 타케 아아…한번으로 좋으니까, 나도 그런 식으로 멋지게 배려를 해보고 싶어 … Q 시키에게 건네준 ID카드가 「아라야 소우렌」명의였던 것은 어째서? 타케 나도 생각했다. 어쩐지 이제, 무슨 일이 있으면 전부 아라야의 탓으로 해버려라는 느낌. 나스 그 발상은 없었다! ……뭐, 단순한 우연으로 생각해주세요. 이것도 억지력이란 녀석인 것입니다. Q 최종적으로는 다리까지 구부려버린 후지노씨. 그런 그녀라도 구부릴 수 없는 것이 있는 것입니까? 나스 후지노의 세계에 있어서, 결코 구부릴 수 없다고 이미지하는 것은 구부릴 수 없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3장 팜플렛의 인터뷰라든지, 다른 데서 설명하고 있으므로 할애. 타케 후지노의 세계에서 구부릴 수 없는 이미지를 가진 것은 뭐야? 나스 그것은 너, 종합체육제의 날 만난 선배인게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Q 가람의 당에는 사람을 물리는 결계가 있습니다만, 우편은 도착하는 것입니까? 또, 수도나 전기미터는 확인할 수 있는 것일까요? 나스 의외로, 그런 쪽으로는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사람 물리기라고 해도, 회사로서 제대로 존재는 하고 있으니까. 타케 이런 부분이, 현대를 사는 마술사와 현대를 숨어 사는 마술사의 차이일지도. Q 토우코씨가 얼마없는 돈으로 사들인 「위자보드」는 무엇입니까? 나스 영혼과의 교신도구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진자(펜듀람)를 가지고 사망자와 이야기 하는 마술에 이용하며, 말하자면 일본의 코쿠리씨에 가깝습니다. 빅토리아조(1848~1886)의 물건이라도, 지금이라면 넷 통신 판매로 살 수 있으니까. 그만둬. 타케 토우코씨는, 이것으로 영혼과의 교신을 즐겨진 것일까… 나스 아니, 단순한 인테리어. 혹은 조만간 만들지도 모르는 메카 미키야의 38번째 필살 병기로서 사용할지도 몰라. 타케 토우코씨, 자유롭다―. ※ 코쿠리씨コックリさん 간단히 말하자면 일본판 분신사바. Q 찻집 「아넨엘베」가 자랑하는 메뉴는 무엇입니까? 타케 분명히 블루베리 파이였던 것 같아. 나스 기본적으로는 점주가 취미로 굽고 있는 쉐프의 실패없는 변덕 파이. Q 그 방면의 사람들에게 인기있다고 하는 레이엔 학원의 제복. 이름 있는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까? 타케 그렇다기보다는, 옛날부터 변함없다는 느낌이 아닐까요. 옛스러운 느낌이, 매니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스 그 경건한 느낌이 다 큰 친구들의, 조금 뒤틀린 마음을 자극 하는 거야! Q 토우코씨은 차를 몇대 보유하고 있겠지요? 사실은 역시 레져용 오프로드차도 있는 겁니까…? 나스 실은 스피드광인 토우코씨. 지하차고에는 사륜차가 4대, 이륜차 2대, 어쩐지 어떻게 보아도 프로팰러기 같은 것이 한대. 물론 ED는 마신을 쓰러뜨린 뒤, 그 프로팰러기로 탈출할 예정. 타케 악마는 울지 않네요, 압니다. Q 코쿠토가 없어진 물건을 찾는 능력은 타고난 것입니까? 나스 타고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나치게 성실한거야 녀석은. 어떤 의미론 끈질기다. 타케 2장의 저기, 스토커 아슬아슬한 그것도 역시 그의 타고난 재능이었다는 것인가. 나스 전회의 일문일답에 이어서, 너는 아직 그것을 계속하는건가…… 상관없잖아 그 정도. 너는 반한 상대를 위해 야○자씨의 저택에서 몇일이나 붙어 있을 수 있는거냐―! Q 중학생 시절의 코쿠토와 후지노가 만난 것은 무슨 대회입니까? 후지노는 무슨 경기의 선수였을까? 나스 종합체육제입니다. 학교 간 공동대회같은 것. 그 도시의 중학교, 6교 정도가 서로 경쟁합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육상경기가 메인이군요. 코쿠토는 선수로 선택될 만큼 운동 능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운영 쪽으로 돌고 있었겠지요. 소속은 보건일까. 그래서, 타교의 학생이라도 다친 후지노를 제대로 케어했다고. 타케 분명히 미키야는, 다른 아가씨도 도와주면서 플래그를 마구 세우고 있던 것이 틀림없다. Q 그 뒤, 아사가미 후지노는 시력을 잃었다고 하는 것 같은 표기가 있었습니다만, 그녀는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나스 그것이 그녀의 죄와 벌. 하지만 완전하게 실명한 것이 아니라, 시력을 잃었다는보다 시력이 극단적으로 낮아졌다는 것에 가까울지도. 그 뒤, 그녀가 일상생활에 순응하고 있는지는 원작의 6장에서 살짝 나옵니다. 또, 후지노의 해피엔드라고 한다면 3장의 전부, 미키야와 만나 함께 걷고 있는 부분이 후지노의 해피엔드입니다. 구원이 있는 것이냐 라고 말하면, 그 밤의 그 이야기야말로 그녀가 원했었던 것이기 때문에. 후지노적으로는 저기에서 이야기가 끝났다면 좋겠습니다만――. 타케 아. 그렇기 때문에 그 웃는 얼굴인가. 나스 뭐 , 결국은 「늦어버린 해피엔드」이긴 하지만요. 최고의 ED로의 선택사항은, 3년 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Q 그녀의 부친은 후지노를 무통증으로 만드는 것으로 억지로 힘을 억제하게 하고 있었습니다만, 아사가미가에서는 료우기가와 같이 힘을 자손에게 이어간다고 하는 생각은 없었던 것입니까? 나스 그러한 시대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료우기는 제대로 경제적으로 성공했습니다만, 아사가미는 옛스러운 폐쇄적인 가문이었기 때문에. 후지노의 아버지는 몰락 직전의 자신의 가문에서 어떤 의의도 찾아낼 수 없었겠지요. 현대에 있어서, 저런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 이능(異能)을 전해야할 필요성은 정말이지 없다, 오히려 배제해야할 것이다, 같이. 타케 아니, 그런 일 없다. 구부리기 가게로서 세상에 나왔다면 의뢰처는 무수히 있었을테니까! 보틀 캡 열기라든지, 고무바퀴 공장의 아르바이트라든지, 하코네 조각 숲 미술관이라든지에! 나스 하하하. 그거 상당히 마이너한 취직처로군요. ※ 고무 권 말할 것도 없이 원피스의 그것 ※ 하코네 조각 숲 미술관 http //www.hakone-oam.or.jp/ Q 붕괴한 브로드 브릿지에서 「좀 더 생각하고 싶어」라며 미키야에 러브 콜 보내고 있던 후지노가 러브합니다. 어떻게든지 해줘……! 타케 에? 저거 미키야에게 보내는 독백이야? 나스 응, 극장판에서는 편집의 사정상, 한편, 그것이 전해지기 쉽기 때문에 미키야와의 추억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만, 정확하게는 다릅니다. 그 상황에서, 지금 실시간으로 아파하고 있는 자신이라든지, 무통증으로 괴로워하고 있었던 지금까지라든지, 그러한 인생 전부를 뭉뚱그린 「 좀 더 생각하고 싶다」라고나 할까……말로 하면 촌스럽게 되기 때문에 이상해. 1장의 키리에와 같은 것입니다. Q 레이엔 학원의 제복을 갖고 싶어서 어쩔 수 없습니다. 어딘가에서 팔지 않을까요? 나스 심각한 질문이 계속되는 중 , 강철의 구세주가 강림! 나도 그 옷을 갖고 싶어, 라고나 할까, 그 옷이 어울리는 신부(2차원 가능)를 갖고 싶다……! 타케 그것은 너, 부탁할 곳이 잘못되어 있는데? Q 최저남 · 미나토 케이타의 장래가 신경이 쓰입니다. 그에게 천벌은 내려졌는지요? 나스 그 뒤를 살아가는 것이 벌이에요, 라고 코쿠토의 일반론을 입에 담는다. 타케 그래도 찌릿했다. 나스 듣는 것만으로 아파!? Q 병까지를 죽일 수 있는 시키가 의사로 전직하는 스핀아웃은 어떻습니까? 타케 또 스핀아웃인가! 나스 라이벌로 메스를 사용하지 않고 종양을 빼내는 외도 신부 · 코토미네 뷰티풀이 나오는 것입니다. ……라고, 또 라스트 보스 맡은 사람이 죠지인가! 타케 그러니까, 병을 진찰한 것만으로 죽일 수 있는 의사는, 만화적으로 재미도 뭐도 없겠지. ※ 나카타 죠지 성우. 타입문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가 아라야 소우렌, 네로 카오스, 코토미네 키레이로서 전부 보스 캐릭터이다. 「가람의 동」 Q 제4장에서의 마음에 드는 장면은 어디입니까? 타케우치 타카시(이하「타케」) 붕대가 풀리는 장면입니다. 장발의 시키씨가, 너무나 완벽한 미소녀였다. 나스 키노코(이하「나스」) 미키야가 「Singin in the Rain」을 흥얼거리는 부분. 2장의 연출(배턴)을 타키구치 감독은 이렇게 받았는가! 하고 원작자조차 놀라게했다. Q 토우코씨는 언어요법사(言語療法士)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 밖에도 무언가 자격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나스 아~, 자격, 자격이군요…… 하하(먼산). 이봐요, 저거야. 토우코씨도 말하고 있지 않았나, 증거가 되어 내려간 자격은 단순한 종잇조각이라고. 면허라든지 자격이라든지, 실제 할 수만 있다면 중요하지 않다고 할까…… 타케 즉 자격의 날조군요, 알겠습니다. 나스 진지하게 대답하면, 장르적으로는 의료계, 건축계, 비지니스계, 뒤에서도 실리계. Q 「룬의 수호」란 어떠한 것일까요? 나스 영체의 침입을 금지한다, 라고 했던 것입니까. 룬석이 있는 한, 병원에 감돌고 있는 잡념은 시키의 병실에 들어갈 수 없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Q 아라야와 키리에의 아버지가 아는 사람 같습니다만, 어떠한 관계였던 것입니까? 나스 알게 되었다, 라는 것은 수단입니다. 키리에의 가족이 죽은 후, 키리에의 의료비를 계속 지불하기 위한 위장이라고 할까. 은근히 키다리 아저씨군요 아라야 선생님. 얼굴은 무서운데. 타케 성실하구나 … 나스 교육의 섬세함이 승리의 비밀. 뭐, 그런 아라야 선생님의 노력도, 시키가 민간인에게 반하거나, 첫번째로 스카우트 했던 것이 사용할 수 없게 되기도 하고……마지막에 5장에서는, 스스로 무가치라 깎아내린 그에게……오오오. Q 토우코가 시체에게 마법을 사용했을 때에 말한「F(안사즈)」란 무엇입니까? 타케 에에 그것이다. 구글 검색! 나스 룬의 의미를 특정하는 것은 마술사 각자에 따라 다릅니다만, 안사즈는 그 중에서도 「발화」에 많이 사용되는 룬……이라고 하는 것이 공의 경계 내에서의 룰입니다. 뭐, 안사즈의 최대의 효용은 "알리게 한다"는 것입니다만. 그 밖에 화염계라면 사가즈, 에와즈가 대중적이라고 미와 선생님이 말했어요! 타케 미와 선생님에 대해서도 구글 검색! Q 아자카가 토우코의 제자가 되는 계기가 된 「엽기 사건」이란 무엇인 것입니까? 나스 그 녀석은 언젠가 잊었을 무렵에 네타로 써먹을 것이므로 비밀이다. 에도가와나 요코미조스러운 느낌의 이야기. 타케 호수에 아자카가 거꾸로 꽂혀 있다거나. 나스 그것 아자카 죽어있잖아. 그렇지만 비교적 가까운 이야기야. 타케 잠깐, 조용히해!? ※ 에도가와 란포, 요코미조 세이시 전부 일본의 유명 추리작가. Q 시키가 병원에 옮겨졌을 때에, 간호하고 있던 미키야. 그 뒤, 료우기가로부터 무엇인가 심문 등은 있었습니까? 타케 아무렇지않게 무서운 질문. 미키야 녀석은 …최후까지…너의 이름을 입에 담지 않았어요… 나스 미키야는 정말 제정신이 아닌데! 나라면 잡힌 시점에서 자백합니다. ……그건 어쨌든, 시키의 상태가 이상한 것은 부모님은 이미 아키타카씨으로부터 보고받고 있었으므로, 자세한 사정은 알지 못해도 「우리 딸이 제대로 폐를 끼쳤다」는 정도의 인식은 있었던 것이 아닐까. Q 따로 떨어져서 살고 있다 료우기가는 이을 수 없다든가 말해지는 시키의 오빠는 어떤 사람입니까? 나스 가쿠포이드(がくとっぽいど). 타케 시부야…공회당… 나스 이 재료, 아는 사람 있는 걸까…… ※ 가쿠포이드는 보컬로이드 시리즈의 그 가쿠포를 말하는 것일려나요... Q 시키 마마가 너무 아름다워서 시키 파파가 부러운 요즘입니다만,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했을 때는 어떤 느낌입니까? 나스 차분함계 만능 미소녀지만 어딘가 물러서는 듯한 느낌이 있는 시키 마마와, 클래스에서 종기 취급당하고 있던 23구 연맹의 한사람, 방탕 대장(그렇지만 응원단 단장) 시키 파파. 당시, 질이 나쁜 불량그룹이 따라다니고 있던 시키 마마의 호위를 위해, 이야기도 나누지 않고 함께 하교하고 있었던 것이 계기……라든지 어떨까. 안될려나. 타케 시키 마마에 대한 질문은 많았습니다. 모두 임펙트가 있었어. 나도 있었다. 그리고 반성. 꿈을 담으면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지요. Q 아라야는 시키가 들어간 병원에 근무하고 있었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병원 안에서 무엇을 했습니까? 역시 주위의 사람이 기피할 것 같은 이상한 일을 했던 것입니까? 타케 그러니까 그 사람, 정말 성실하다! 잽싸게 가르쳐줘! 나스 아마 의사용의 의체였던 것으로, 조금은 사교성 있었지 않을까! 섹션은 심료내과에. 타케 나왔다! 아라야 선생님의 기원요법이야! 고민을 인격 째로 파괴해준다는 말이지! 나스 약물에 의한 성격개선, 설법에 따른 번뇌 세정은 법률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Q 시키를 덮친 아저씨의 근사한 설정에 대해 가르쳐 주세요 타케 저기, 점점 더 캐릭터가 잡혀가는 시체로군요. 나스 저건, 카리스마 컴퓨터 DJ. ……라는 것은 거짓말로, 초반에 등장하는 사체와 후반의 시체가 같다는 것을 즉석에서 이해시키기 위해서 캐릭터를 잡았습니다. 스탭들의 치밀한 배려에 취해라. Q 입맛이 까다로운 시키는 병원의 식사를 먹었던 것입니까? 나스 당연히, 료우기가의 전속요리사가 만든 환자식입니다. ……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로, 그 때의 시키는 식사는 어떻게되든 상관없을 정도로 휘청휘청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타케 …위험해…이런 것…먹을 수 있겠냐…(꼴깍) 나스 그 휘청휘청이 아니야. 자기(自己)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어서 둥실둥실 떠 있었던 것이에요! Q 「가람의 동이라고 하는 것은 얼마든지 담을 수 있다∼~.」라는 대사입니다만, 어째서 토우코씨는 진심을 시키에게 말해 버린거지요. 그녀의 마음에 닿는 무엇인가가 있었던 겁니까? 나스 신의 영역에 있는 이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성실하게 살고 싶다, 라는 말도 않되는 소원을 느꼈기 때문에는 아닐까요. 그리고, 시키의 생김새가 취미였다. 그리고 사츠키 루트는 조금 더 기다려. 타케 삿찡 팬이로군―! ※ 이 질문을 보낸 사람의 닉네임이 사츠키 루트는? 이었습니다. Q 시키는 직사의 마안으로 만물의 죽음을 보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리스크는 없습니까? 나스 실은 없다. 이런……무적 캐릭터! 하지만 그것을 계속 보는 것이 얼마나 기괴하고 기분이 나빠지는 일인가, 4장을 본 너라면 알 거야. 타케 뇌에 걸리는 부담이라든지는 없는거야? 월희에서는 인격 붕괴 직전까지 갔지만… 나스 월희희 시키는 원래 거기까지 이능에 맞는 사람들이 아니었겠죠. 그래서 정안 레벨. 시키는 이봐요, 료우기의 사람들이 몇백년에 걸쳐 길러온 「껍질」의 최고걸작이니까……이제 성능 자체가 치트인 것입니다. 그것에 연결되고 있는, 한편, 혼수 상태였을 때 죽음의 개념을 배웠으니까, 이제 호흡하는 것 같은 거에요. Q 토우코씨가 시키가 있는 병원을 방문한 동안, 미키야는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타케 병실의 앞에서 말없이 서있었다. 라는 거라면 무섭다. 나스 그것 미키야가 아니야, 단순한 범죄자잖아! 그 부부은 원작을 읽을 것. Q 토우코씨의 룬 마술은 어느 정도 강합니까? 타케 위험해, 이 사람, 초의혹의 시선. 죽어! 전혀 도움되지 않는거야? 라든가 말하면 안돼! 나스 토우코의 룬 마술은……응―, 사실은 별로 강하지 않다. 그녀의 본업은 인형만들기와 약간의 생체개조이니까요. Q 눈을 부숴도 「직사의 마안」의 능력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시키는 시력이 없어져도 사물을 인식할 수가 있습니까? 나스 죽음을 지각할 수 있다, 는 것일려나. 시각이 없어져도, 죽음의 개념을 감지하는 것에 변화는 없다, 라고. 타케 단지 눈만으로 죽음을 보고 있다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인가. Q 매주 문병을 오고 있던 미키야입니다만, 자고 있는 시키에게 장난을 하거나 하고 있지 않습니까? 타케 그것은 이런 건가, 시키의 머리카락의 향기를 맡았는지 맡지 않았는지를 알고 싶다고 하는 것인가. 나스 몸에 손을 대었다간, 언제 유리창을 깨고 슈퍼 집사가 돌입해올지 모르는데? 있을 수가 없어요. 타케 과연. 그래서, 시키의 머리카락의 향기를 맡았는지, 맡지 않은 것인지, 거기에 대해선 어때, 키노코. 나스 진정해, 타케우치. 1기 때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너는 미키야를 변질자로 만들지 않으면 기분이 내키지 않는 병에 걸린거냐? Q 안경을 쓰면 인격이 바뀌는 토우코씨. 선글라스를 썼을 경우는, 어떤 인격이 되는 것입니까? 나스 그 발상은 없었다. 타케 말꼬리가 붙는 이상한 모에 캐릭터가 된다. 시키, 이것을 가지고 가는 검니다! 나스 그 발상도 없었다. Q 병원에서 유령에게 습격당한 시키입니다만, 그 병원은 그러한 부류의 것이 모이기 쉬운 장소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아라야의 소행인 것입니까? 나스 물론 아라야의 소행입니다. 미국의 서브 프라임 문제도 「DDD」의 3권이 아직 발매되지 않은 것도 아라야의 소행. 그 증거로, 이봐요. 「DDD」2권의 판권페이지에 아라야 소우렌의 이름이…! 타케 DDD가 나오지 않는 것은 80% 정도 너의 태만 때문이겠지. 그리고 아라야 이름 너무 남발해. 나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달려 도망친다) Q 병원의 잠옷 모습의 시키에게 모에하고 있는 저는 괜찮을까요? 나스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中中씨가 제정신이 아니라 치면, 저도 제정신은 아니라는 것이 될테니까. 제정신이 아닌 인간이, 이런 코멘트 할 수 있지는 않겠지요? 타케 …나스 씨가 제정신…?(어벙) 나스 나는 언제든지 200% 제정신이야! 처음부터 클라이막스야! 타케 응, 그것 완전히 반대니까. ※ 질문자의 닉네임이 中中씨 Q 입원 중,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려 하고 있던 시키입니다만, 평상시부터 머리카락은 스스로 잘르고 있었다는 것입니까? 타케 소문의「떨어져사는 오빠」가 잘라주고 있었다고한다면 모에하지. 오빠의 유일한 일. 나스 그 일을 소개해줘…… 타케 하지만 1밀리라도 실수하면 벌타임 아니야? 나스 하하하하하. 물론 바라던 바입니다. Q 혼수에서 깨었난 바로 직후에서도 운동신경 발군인 시키씨. 그것은, 타고난 능력일까요? 나스 어릴 때부터 주입된 신체기능+타고난 좋은 감으로. 타케 ……응―, 하지만. 혼수 중에도 맛사지 했었다해도 눈뜨고 몇일 만에 그런 움직임은…… 나스 시키의 일이니까, 아주 대단할 기세로 리허빌리 했어요! 하루의 반은 리허빌리 지옥, 반은 방에서 권태, 같이! 「모순나선」 Q 제5장에서의 마음에 드는 장면은 어디입니까? 타케우치 타카시(이하「타케」) 토모에가, 자신의 진짜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입니다. 아니, 볼만한 부분은 그 밖에도 산만큼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5장의 완성도는 토모에의 표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스 키노코(이하「나스」) 여러가지로 수준 높았던 5장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찌르르 소름끼쳤던 부분은 결전 전의, 시키 부활 때의 엘리베이터. 그 중저음과 필름의 홍수는 몇번 봐도 찌릿합니다. 은근히 최종장의 컷으로 잡은 히라오 감독의 센스에 건배. Q 시키의 집에 묵고 있었던 때의 토모에 식사는 어떻게 하고 있었습니까? 설마 매일 3식 하겐다즈…? 타케 산과 같은 하겐다즈에 관해서는, 역시 산과 같이 질문…이라고 하는 공격이 있었습니다. 나스 저것도 연출입니다, 그대여 알아라. ……이렇게 말하고 싶은 장면입니다만, 평소에 아이스만으로 보내요 나. 아는 연출가는 캔커피만으로 3일간 살았다구? Q 토우코씨과 아라야는 옛날 어떠한 관계였던 것입니까? 나스 같은 스승울 둔 학도. 동향의 학생이니까 마음이 있었다……라는 건 아니고, 의견이 비슷했던 걸로 의견교환을 하게 되었다는게 시작. 종류는 달라도, 같은 골을 목표로 하는 라이벌 관계였을까. Q 아자카가 귀여워서 참을 수 없습니다! 아자카를 오빠로부터 이쪽으로 뒤돌아 보게 하는 루트 공략을 가르쳐 주세요! 나스 ……어려운 질문이지만 , 우선 생각해 본다. 우선 아자카는 연상에 약하다. 라고 생각한다. 흑발 안경에도 약하다. 라고 보았다. 앞으로는 ……그렇다, 어쩐지 너만의 「그것을 하면 인간 실격이야」라는 특성을 몸에 익히는 것인가. 하지만 범죄 방면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금기 방면이다. 타케 미키야가 될 수 있는 게 빠르겠군요. Q 아르바는, 토우코씨 좋아했습니까? 타케 상당한 얀데레기기 때문에, 그. 나스 그 이전에, 우선 인정받기를 원했던 것일지도 몰라. 런던 시대의 아르바는 빈번하게 토우코의 연구실에 발길을 옮겨서 하찮은 이야기 · 자랑을 하고 있었습니다. 타케 이런 성가신……! Q 연대물의 칼이 부러져버렸습니다만, 그것 수복 가능합니까? 나스 부러진 것은 고칠 수 있었다고 해도, 쌓아온 세월은 잃어버렸겠지요. 타케 이 질문도 많았다. 나도 시키의 최종무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칼 왔다! 부러졌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스 최강무장은 그런 것으로 괜찮아요. Q 아라야가 원했던 근원이란, 결국 뭐였을까? 나스 역사의 결말, 인간의 가치를 기록한 것. 「시작으로부터 마지막까지 봐∼」라는 것은 그러한 일입니다. 타케 응―……소설이나 만화나 애니메이션도, 끝까지 보지 않았을 때는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인가? 나스 몸도 덮개도 없습니다만 그러한 것이군요. 단지, 한 개인으로는 그 「최후」까지 어울릴 수 있다는 보증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서…… Q 코쿠토군은 면허를 취득했습니다만 사용할 기회라면…. 혹시 토우코씨의 드라이버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까? 나스 싫구만, 지금부터 시키를 태우고 온천이라든지 갈거에요∼. 하지만 너무 안전 운전이므로, 여관에 도착할 때까지 욕구불만이 되는 시키였다. 타케 알고 있었지만, 굉장한 러브러브다! 나스 극장판이 되어서 뇌내망상이 2 배 증가 되어 있습니다. 공경에선 사랑이 업! (킥 하는 도트 캐릭터와 같이) Q 공격적인 것은 흥미가 없었다고 하는 토우코씨입니다만, 단순하게 전투력이라면 어느 정도의 랭크입니까? 타케 옛날에는 저런 건, 애교였었던 거야. 훔친 오토바이를 룬으로 폭파해. 나스 옛날에는 어쨌든, 공경의 시점에서는 아자카보다 아래입니다. 하지만 이봐요, 그 사람, 대량생산 로보트라고나 할까…… 그 중에는 전투에 특화된 슈퍼 토우코인이 있을지도 모르고…… Q 토우코씨에, 「상처입은 적색」이라고 말하고 살해당하지 않는 방법은 있습니까? ……아, 지뢰 밟았다! 나스 토우코가 얀데레의 개념을 배우면, 혹시. 타케 싫어 그 녀석, 나에게「상처입은 적색」이라고 말했어…! 절대 용서하지 않을테니까…! (플래그 성립) 나스 그것은 사망 플래그다. Q 각 장의 마지막의 데레 시키를 보면 히죽거리는게 멈추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괜찮겠습니까? 타케 그런 여러분을 보고, 스탭이 히죽히죽 나스 너무 싫어 그런 나선!(눈물) 타케 이제 라스트의 시키은 ufotable씨의 전통예능이 되고 있습니다. Q 시키가 칼을 가졌을 때는, 나이프를 가졌을 때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 강해지는 것일까요. 나스 나이프 시키 상대로, 칼 시키가 공경무쌍 할 수 있는 정도로 틀립니다. 타케 굉장해! …인, 건가? 나스 좀 더 가까운 예로 말하면, 5장 중반의 꽃, 맨션에서의 전투 신에서의 시키가「칼 시키」, 거주자 여러분이 「나이프 시키」. Q 줄곧 생각했습니다만, 토우코씨에게 좋아하는 사람은 있습니까? 혹은, 있었습니까? 타케 적어도, 나스는 토우코를 사랑하고 있다. 나스 내 사랑이라도 일방통행이에요. 하하하. 빨리 매트릭스의 세계가 오지 않을려나. 진지하게 대답하면, 진심으로 연모하는 상대는 현재 없습니다. 미사키 마을 시대에는 한사람, 비교적 진짜였던 후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Q 나는 아르바씨가 좋고 좋아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아르바씨가 굉장히 좋아하는 음식은 무었인가요? 타케 모두 너무 좋아해 아르바. 좋아하는 것은 물론 쵸콜렛 아닌가!? 나스 옜날, 토우코가 가벼운 기분으로 만든 가정 요리(아오자키 자매류). 그 이름도 피자전떡. 토우코 가라사대, 아르바에 만들어준 것은 일생의 불찰. Q 빨간 송사리인 코르넬리우스 · 아르바의 기원은 무엇입니까? 타케 모두 너무 좋아하는 아르바땅. 기원은 물론 쵸콜렛 부베라!? 나스 "반증"이라고 진지하게 대답하는, 공기 읽을 줄 모르는 키노코. Q 아마 같은 질문이 많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시키는 평상시 브래지어를 입고 있는 건가?」토모에에게 세탁시키고 있던 속옷이 신경이 쓰여 어쩔 수 없습니다. 타케 펜 네임이 너무 멋진 건에 대해. 가람의 동! 나스 그러니까 ……원작자에게 의지하지 마!(때린다) 타케 만화판 스크라이드의 라스트군요, 압니다. 나스 저기에 관계해 말하자면 극장판 설정이라고 하는 것으로. 괜찮지 않겠습니까, 저런 난잡한 생활 보내고 싶지 않습니까 청소년으로서! Q 어째서 아르바는 초기 일러스트로부터 이렇게 바뀌어 버렸습니까? 타케 초기 디자인은, 나스 선생님에게 일도양단 되었습니다. 라고 할까, 월희 독본에서도 몰디자인이라 써있다고 생각한다. 나스 원래,「실제로, 있기는 하겠지만, 그것을 입을 수 있다면 온 마을에서 마구 뜬다 」는 코트 모습으로 하기를 원했습니다. 실크햇과 스틱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 셰퍼트를 데리고 오지 않은 것이 유감입니다. Q 시키는 발차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 밖에도 시키가 자신있어하는 체술을 알고 싶습니다. 할 수 있으면 샤이닝 위자드라든지 프랑켄 슈타이너라든지 먹고 싶습니다. 나스 기본적으로 캣(Cat) 공중 3회전계의 여자이므로, 커다란 적에게 달려들어서 넘어뜨린다, 라는 기술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달려들어 팔 역십자꺾기라든지, 몰래 해 보고 싶다고 침대 안에서 몽상하는 시키였다. 타케 5장에서는 평소보다 많이 돌고 있습니다. Q 한 지붕 아래에서, 호의를 갖고 시키와 살고있었던 토모에입니다만, 그와 같이 사춘기인데 이성을 유지해 있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나스 토모에에 관해서 말한다면……단순한 이야기, 너무도 사랑스러웠을 뿐이에요. 타케 손에 들어 오지 않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을지도. Q 아라야 소우렌의 결계는 떠오른 스커트도 멈춤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노력해서 습득하고 싶습니다. 타케 좋아, 마술사다운 발상. 다른 방식이 있을 텐데, 감히 결계를 만들어 하겠다고 하는 초 엉망진창. 당신 거물이 될거야. 나스 나는 좀 더 앞으로 나아가겠어 시로가네 노유키…! 원래 스커트를 멈춘다, 같은 발상이 안돼! 처음부터 스커트는 것이 이 사회에 없었다고 한다면……어떨까? 타케 이 무슨 어리석은 자의 발상! 안보이는 것이 보이게되는 것이 좋습니다! Q 라스트에 훌륭히 미키치(미키야)의 열쇠를 겟트한 시키. 이따금 마구 들어가 앉아 바지런하게 요리 만들고 기다리고 있으면 참을 수 없는 것입니다만, 실제로 열쇠는 제대로 활용되고 있어? 나스 딩동댕. 업무용 연락, 업무용 연락. 그 에피소드는, 나스의 머리 속에서 정식 채용되었습니다. 훗날, 타케우치 군이 그립니다. 타케 내가 그리게 되면 저것이다, 부끄러워서 제대로 볼 수 수 없을 정도로 달달한 에피소드가 된다구? 나스 바라던 바다, 냉큼 와라! Q 고양이의 이름은 있습니까? 타케 치하야라고 합니다. 나스 그것 니네 고양이겠지. …정말이지, 시작은 새끼 고양이 2마리 받아 히스이와 코하쿠로 한다고 하고 있었던 주제에……배신자! 아, 나와 이 룸버(청소로봇)는 아이기스라는 이름이에요. 타케 (이 녀석…그 전자동청소기에게 그렇게 부끄러운 이름을 붙이고 싶은거냐…) 나스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해요, 배터리 나가버려요, 끝내는 수리로 나가서 전혀 돌아오지 않는 바보지만요. Q 이야기의 중반에 나오는 사진의 소우렌과 아르바는 알겠습니다만 사이에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타케 토, 토우코씨~~! 다른 사람일지도 모른다든가, 말해지고 있어요―! 나스 토우코씨는 시대 마다 마이너 체인지를 너무 해대네요. Q 결국 볼만한 장면도 없이 당해 버린 아르바입니다만, 순수하게 마술사로서 본다면, 그는 어느 정도 강했던겁니까? 나스 단순한 공격력으로 말하면, 사실, 타입문 전기에 나온 마술사 중에서도 상위입니다. 케이네스와는 궁합 나쁩니다만…… 그렇군요, 격투 게임으로 말한다면 초필살기를 마음껏 퍼부어대는 것 같은 성능입니까. 타케 우와아, 매우 미움받을 것 같은 성능. Q 역시 토모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시키에게 이성으로서 보여지는 일은 없을까요? 후지농을 저에게 주세요! 나스 그런 게 아니지! 왜냐하면 토모에는 여자잖아? 시키가 남자가 되면, 이봐요, 확실하게 이성으로서 보여져――이봐, 뭘 하는거야, 놓아라! 타케 실제로, 시키는 미남자이고― 나스 그건 그렇고, 후지농은 가슴성(星)으로 돌아갔으므로 나의 힘만으로는 정말……부족하기 짝이 없는 우리를 용서해 줘…… Q 제5장에서 아라야 소우렌은 자신의 기원은 「정지」라고 했습니다만, 타케우치씨 나스씨의 기원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나스 게임. 타케 이 녀석, 노 타임으로 대답했어……! 「망각녹음」 Q 쿠로즈키 사츠키는 언제, 어떻게 통일언어를 마스터 했습니까? 나스 키노코(이하「나스」) 요정에게 납치되었던 그입니다만, 그때에 여러가지로 만져졌다고 생각해 주세요. 덧붙여서 요정의 이미지는 쇼커. 타케우치 타카시(이하「타케」) 쿠로즈키 사츠키는 개조인간이다. 어릴 적 요정에게 개조되어 꿈꾸는 30대가 되어 버렸던 것이다! 나스 아―, 나도 개조당했어―. Q 본편에서 세오 시즈네 짱을 등장시킨 것은, 무엇인가 의도가 있던 것입니까? 향후의 전개를 기대해 버립니다만…. 나스 마지막에 살짝만 내자, 라고 하는 이야기만 해놓았습니다. 대사가 있었을 줄은 예상 외. 타케 생각보다는 빠른 단계에서 캐릭터 디자인은 했었으니까, 대사는 없어도 차례는 갖고 싶다, 라는 것이 되고 있었던 것이 아니야? Q 정확히, 제6장에서 가장「모에」한 장면은 어디입니까? 나스 제일이라고 한다면, 어린이 아자카 이외에는 있을 수 없다. 타케 나는, 역시 라스트의 액션신. 마술회로가 장갑으로부터 점점 떠오르는 장면은 쿵하고 왔다. Q 토우코씨는 학원의 졸업생이라고 합니다만, 그녀의 평상시의 성적 · 소행은 어땠었지요? 나스 명랑 활발, 성적 우수, 어려운 사건을 산뜻하게 해결하고 아메리칸 농담도 산뜻하게 해내는, 기숙사의 3대 스타의 한사람. 이라고 뭐, 농담 빼고 안경 썼을 때의 그녀가 즐겁게 여고생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타케 3대 스타의 나머지 두 명이 신경쓰여. Q 워드 오브 바벨의 세계언어는 문자 그대로 세계 그 자체에 말하는 것입니다만, 그 효과를 지운 아자카의 워크맨은, 어떠한 마술적 처리를 했는지 가르쳐 주세요. 협회에 등록된 쿠로즈키선생님의 연구 결과입니까? 나스 극장판에서는 워드 오브 바벨이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습니다! 거기는 문자 그대로, 눈을 감고 귀를 막아 두면 좋겠다. Q 툭 터 놓고 말해서 시키파입니까? 아자카파입니까? 나스 시키와 아자카가 결혼하는 파입니다. 타케 어느 쪽도 금발이 아니니까. 나스 즉 you는 리오파는 거? Q 레이엔 학원의 제복의 제작비화를 부디 부탁합니다. 타케 좀 길어. 시스터 · 리즈바이페가 지상(至上)의 제복을 결정하는 제복 전쟁에서, 자신의 의지라든지 관계없이 말려 들어간 부분부터의 이야기니까 말이야. 나스 그래. 그리고 여러가지가 있어서, 아아 되었다. 타케 빨라. 나스 그 때, 우승후보였던 존 불(john bull) 마술사(손톱이 부드러운 가계의 사람)&메이드 서번트가 싸워 이겼었다면, 레이엔의 제복은-- ※ 존 불 전형적인 영국인을 가리키는 말 Q 아자카는 머리가 좋은 것 같지만, 시키의 학력은 어느 정도입니까? 미키야와 비교해 어느 쪽이 위인가요? 나스 기본 스펙은 시키 쪽이 위겠지만, 그녀는 의욕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평균점입니다. 의욕도 재능이야. 타케 음, 함축이 있는 말이다. Q 레이엔 걸즈 중에서, 취향인 타입은 누구입니까? (복수회답가능) 나스 세오 일택(―?). 타케 후지노였지만, 여러 가지 있어서, 지금은 시키. 나스 그래도 극장판의 잘 됬어요도 버리기 힘들다. 타케 잘 됬어요 선배, 너무 좋아! 나스 너는 여러가지로 자중해줘. ※ 잘 됬어요 선배 팬들이 부르는 오우지 미사야의 별명. 극장판을 본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미사야의 잘 됬어요(よくってよ) 밖에 기억이 나질 않았다고 한다. Q 쿠로즈키 사츠키의 기원은 무엇인가요? 나스 망향(望?). 타케 고양이의 숲으로는 돌아가지 않아. 나스 오, 좋다. 그렇지만 타니야마 히로코로 간다면 elfin이 좋다는 걸 헤아려두자. ※ 타니야마 히로코 일본의 가수. 환상적인 세계나 동화를 모티브로 한 노래를 많이 부른다. ※ 고양이는 숲으로는 돌아가지 않아 타니야마 히로코의 2번째이자 본격적인 프로 데뷔 앨범. ※ elfin 타니야마 히로코의 발매앨범「일그러진 왕국」의 수록곡. Q 사건 종료 후, 아자카를 돌본 시즈네 짱입니다만, 혹시 전부 보고 있었던 것입니까? 나스 방학 중에 예의 사건이 해결된다, 정도는 보고 있었던거라고 생각됩니다. 타케 분명히 훤히 들여다봤을거야! 나스 그 명추리는 마지막이 꼭 흐리멍청해지니까 그만둬. Q 오우지 선배의 「잘 됬어요」가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해 주세요! 타케 정말 떨어지지 않습니다. 나스 착신음으로 「잘 됬어요」를 만들면 좋겠다. 「키노코, 마감을 짓는거야!」 「잘 됬어요!」 타케 좋구나! Q 말끔히 망각된 기감(記憾) 중에 되찾고 싶은 기억은 무엇입니까? 타케 오히려 잊고 싶은 것이 많다. 부끄러운게 많은 인생을 걸어왔습니다. 나스 미타라이 키요시 시리즈와 관시리즈와 요괴 시리즈의 기억. 처음부터 다시 읽을 수 있다! 타케 헤이, 맛슈. 잊고 싶은 것은 있습니까? 라는 질문이 아니라구? 나스 괜찮아, 어느 쪽도 비슷한 거야. Q 토우코씨의 재학 중의 전설을 조금 소개해 주세요. 나스 윙크로 허리케인이 일어난 일은 유명해. 타케 넥스트 써클에 선 것만으로 피쳐가 실금했어. 나스 전성기엔 자고 일어나서 안경을 쓴 것만으로 칸사이에 있는 마신 에이치로가 사망했던 적도. ※ 마신 에이치로(磨伸映一?) 잡지 まんが4コマkingぱれっと에서 현재 히무로의 천지 Fate/school life를 연재하고 있는 작가. 안경 좋아한다. Q 결국 시키와 아자카, 어느 쪽이 가슴이 큽니까? 타케 메모를 보니, 시키「작음」, 아자카「평범」이라고 되있다. 나스 ……에? 모 프린트 바스 타월(시키)에서, 시키의 가슴은 상당하지 않았던가? 타케 …최근, 커졌다고 하는 소문도 있다. Q 아자카에게 콤플렉스는 있습니까? 나스 6장 처음에 있던, 피의 설날. 아, 아니, 이건 트라우마인가. 응―, 옛날에는 병약한 아이였다는 것 정도입니까. 타케 자전거를 탈 수 없어, 같은 거라면 사랑스럽다. 나스 ……꿀꺽. 너는 신인가? Q 시키은 개를 좋아합니까? 나스 싫어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개라고 하는 분류보다, 그 내용(성격)이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타케 뭐 미키야도 강아지계이니까. 강아지큥이니까, 그는. 나스 거기에 구애되는구나 너는(웃음) Q 토우코씨는 마술 관련의 도구를 어디에서 입수합니까? 나스 마술 세계의 유통을 독점하는 거대 조직 · 다크 아마존으로부터 딸각. 마술 협회의 높은 분도, 이대로는 시장이 집어삼켜진다고 겨우 위기감을 안기 시작했다. 타케 그 녀석들, 마술사의 개인정보도 충실히 잡아내고있으니까 질 나쁜거예요. 나스 「이 아오자키 토우코는 손님, 굿스마일의 아이템 전부 사고 있어! HAHAHAHA 이 로리콘 녀석들!」같이? Q 고도 워드의 「말」의 효과는 어느 정도 지속되는 것입니까? 나스 말을 건넬 때의 수고와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만, 기본적으로는 하루 단위. 타케 「내일부터 노력한다」와 같은 정도의 효과 란거구나, 알겠습니다. 나스 그것은 암시조차 되지 않습니다! Q 소녀 시대의 아자카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어떻게든 해주세요! 트윈 테일 최고! 타카시 형님 진짜 감사함다! 타케 인형 같은 완벽한 미소녀, 라는 컨셉이었습니다. 그러나 저거야, 이것은 질문이 아니잖아? 나스 그렇겠지……원래 그런 고민은 해결할 수 없다. 왜냐하면 어린이 아자카라면 지금 나의 곁에, 타케 예예. 거기까지, 거기까지. Q 6장에서 살짝 나온 시즈네 짱 입니다만, 그녀도 또 아키라 · 세오처럼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나스 열심히, 라구! 타케 또 기세만으로 그런 것을… Q 시키는 말을 죽이는건 못했습니다만, 시키는 어느 정도의 죽음까지 이해할 수 있습니까? 나스 보통 시키라면, 대략적인 정도입니다만 물질적으로 썩는 것 전부. 말의 죽음이라면 「썩는다」는게 아니라 「잊혀서 사라진다」는 것이라고 파악하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타케 으응, 인식의 문제란거네. 나스 그 부분의 인식이 인간적이지 않은 「 」씨는 이제 뭐든지 마음대로라는 것이에요. Q 시키는 레이엔에 잠입할 때, 제복을 평범하게 입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의문입니다만, 시키는 중학생 때 착실하게 제복을 착용하고 있었습니까? 의문입니다! 나스 ……위험해. 상상하니 이길 요소 밖에 눈에 띄지 않아…… 타케 새까만 세라복같은 거라면 기뻐. Q 아자카의 마지막 발뒤꿈치 떨구기는 어느 정도 파괴력이 있는 것입니까? 나스 아르바 10명 분. 타케 고양이 30000 마리 펀치 분. 코미케 카탈로그도 구멍나. 나스 그거 사람을 죽일 수 있을걸? Q 커다란 요정을 쓰러뜨린 기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타케 요정폭산권(妖精爆散拳)! 나스 권이 아니고. 원작을 생각한다면 포르테시모. 타케 요정폭산 포르테시모! 나스 어디의 비쥬얼계의 노래다 그건. Q 그러고 보니 시키는, 사건이 해결한 뒤, 레이엔의 제복을 어떻게 했어? 타케 이 질문은 정말 많았다. 어째서 모두, 거기에 신경이 쓰이는 것인가… 나스 그런 건, 만능 집사 아키타카씨 꼼꼼히 보관하고 있는게 당연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타케 꿈이 있다는 건지 없다는 건지 알 수 없는 회답이구나. 나스 수년 후, 약삭빠르게 몰래 미키야에 건네주거나 합니다! 신경써주는 방식이 싫군요 아키타카씨! Q 젖가슴별로 돌아간 분이 힐끔하고 비친 것처럼 보였습니다만… 왕가슴을 계속 등장시키기 위한 특별조치입니까? 나스 그 발상은 없었다. 타케 잘 됬어요 선배도 납작하고. 어라? 애니메이션에서는 컸던가? Q 나스씨와 타케우치씨의 근처에는, 어떤 요정이 있습니까. 타케 게임만 하고 있는 균사류형 요정이라면, 밤 늦게 회사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구나. 나스 그 요정씨는, 자택에서 토닥토닥 일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러니까, 여러가지 미묘한 시기 니까, 그런 것 말하는 것 그만둬줘. 타케 테헤. 「살인고찰(후)」 Q 공의 경계 완결 축하합니다. 완결까지 간 김에 질문입습니다. 나스씨과 타케우치씨의 1장부터 7장까지 끝낸 심경을 아라야풍으로 가르침 받고 싶습니다. 타케우치 타카시(이하「타케」) 엉뚱한 질문 왔어요. 싫지 않은거야, 그런 거. 그러므로, 나스씨 부디! 나스 키노코(이하「나스」) 대원(大願)은 여물지 않았기에야말로 꽃이다. 마지막같은 건 없다. 만상(万象)이 끝났다해도 그 집착은 이어진다는 것을 알아라. 타케 뭡니까 그거? 나스 그러니까, 작품은 끝나도 우리들의 고뇌라든지 망상이라든지는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야. Q 정확히,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은? 시키가 달려 오는 리오를 죽이기 전에 회답을 부탁합니다. 타케 이번 장은, 영상적으로 볼만한 장면이 가득해서 선택하는 것이 어렵네요. 감히 선택한다면, 역시 골목 안의 시키 VS 리오전입니까. 나스 아아, 그 장면은 BGM도 최고. 리오의 등장 방법으로부터 시작해서「서커스!」라는 느낌으로. 한편, 나는 라스트의 리오 씨를 쓱싹 베는 장면. 불과 1분의 클라이막스. Q 시키의 사복을 기모노로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스 시키 내면의 컨셉인 음양에 맞추어서, 외관도 2종류를 맞추고 싶었습니다. 일본식과 서양식의 절충. 기모노에는 묶어 올린 부츠가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마차길에 가라. 타케 타이쇼 모던(Modern)이라는 녀석이구나. 이전에, 신쥬쿠에서 일본식 옷에 부츠를 신은 사람이 있었어. 나스 덧붙여서, 마차길는 컨셉추얼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이름입니다. 높으신 분은 부디. Q 시키는 타액을 죽인거야? 멋대로 증발한거야? 어느 쪽? 나스 증발했습니다. ……뭐 , 좀 심하게 위험할 정도의 고온이지만, 그런 부분은 극장판이라고 하는 것으로. 타케 의미적으로는 땀을 배출해서 마약의 효과를 반감시킨다고 하는 것이겠지만, 장면으로서는 타액이 증발해 나가는 것으로 시키의 신성함은 누구에게도 더럽힐 수가 없다, 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었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Q 리오는 블러드칩으로 동료를 만들려 하고 있었습니다만 기원각성자의 혈액에는 그 기원을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습니까? 나스 낫싱(nothing). 모든건 리오의 망상이로다. 평범하게 마약의 성분이 위험하다. 타케 마약으로서의 성분은 있었다는 것이야? 나스 있었어요. 작중의 시대에서는 아직도 대마가 미해석된 마약으로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원작에서, 미키야의 깊은 지식을 체크. 이제 낡았지만, 그것. Q 조금 촌스러운 질문이지만, 아라야는 결국「경계의 밖」의 인간(? )이니까 죽여도 노 카운트였어요? 나스 죽여도 좋은 사람같은 건, 없어요. 타케 반짝반짝 빛나는, 허울좋은 말. 너의 원칙론(그것)도, 싫증나게 들었어요. 나스 그럼 마술사는 노 카운트. 그렇다고나 할까 아라야는 거의 괴물입니다. 살아있는 시체입니다. 죽은 사람을 죽여도 죄는……, 시체파괴가 될려나……. Q 시키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무엇입니까? 타케 그것은, 당신…. 목소리로 정해져 있겠지요! 나스 단언했다! 지금 사람의 말을 끊었습니다! 타케 다음은… 으응, 노래? 나스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 사람! ……자신은 냉정하게, 캣으로 래빗으로 변하는 아가씨스러운 점이라고 헤아려둡시다. Q 토우코씨의 뒷 이야기를 가르쳐 주세요 타케 이번에 가장 많았던 질문일지도 모릅니다. 역시 신경쓰이지요. 나스 다음엔 어떨지 모르지겠만, 계속해서 도는 궤도위성같은 닥터라든지 하고 있다. 타케 신체를 갈아탈 수 있기 때문에 불사신이라고 하는 것인가. 아이같은 건 만들 수 있는 거야? 나스 아니, 토우코 Ⅶ형, 이라든지? Q 토우코씨가 없어진 뒤, 아자카는 마술을 누구에게 배우는거지요? 나스 토우코씨으로부터 페이퍼로 과제가 오거나 그럴 마음이 있다면야 토우코씨의 제자가 사형으로서 파견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자카는 이제 마술을 배울 동기가 없기 때문에…… 타케 어른이 된 아자카가 「소녀 시절에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어요」같은 걸 말하는 것도, 그 나름대로 정취가 있다. Q 어린 시키는, 오빠에게「오빠」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만, 현대에서는 뭐라고 불르고 있는 걸까요? 나스 니트 타케 너무해! 지금, 몇명의 팬이 쇼크로 쓰러졌어! 라고 할까, 오빠 관련의 질문으로 「그 사람 일하고 있는 거야?」라는 것도 상당히 있었지만… 나스 일하지 않아. 일단, 시키에게 큰 일이 있으면 후계자가 되므로, 그 나름대로 우대받고는 있어. Q 식의 가슴말이지요. 토우코씨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큽니까? 저로서는, 도저히 결정할 수 없습니다. 타케시 총통 각하가 시키의 가슴 사이즈에 흥미를 가지신 것 같습니다. 라고 할까, 이번엔 시키의 가슴 사이즈나 균형에 관한 질문이 많았어. 나스 저도 신경이 쓰입니다. 가르쳐주세요 타카시 선생님! 타케 에? 응, 그렇구나. 토우코씨는 어느 쪽인가 하면 출렁출렁이라는 느낌이지요, 나스 이상한 거 들어버렸어―!! 젖가슴 성인은 후지노만으로 충분합니다!(공의 경계 한정의 이야기로) Q 시키가 시라즈미 리오에게 잡혀 버려서, 여러가지 당하는 장면이, 원작보다 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저것은 두 명의 취미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스탭의 취미입니까? 타케 취미는 아니고, 「스탭의 위업」이라고 말해야해. NTR같아 두근두근 해YO. 나스 자신은 그 장면을 보면서 「제길, 미키야 녀석 죽여버려~」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쓸데없는 지식. 그 쓰러진 시키의 화상 사이즈, 인쇄하면 다다미보다 크다는 이야기. 안고자는 베개가 아니라, 안고자는 다다미의 예감. 타케 안고자는 다다미라고 하면, 어쩐지 멋있지만. 뭐야 이런… 훌륭한 죽음? 나스 제정신으론 할 수 없어. Q 지금, 뭘 하고 있습니까? 타케 이 질문 의미를 모르겠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는 것인가… 나스 세계의 선택이 올바르다면, 라이트닝씨과 세계를 구하고 있다.(12월 후반) 타케 모 초대형작 RPG 의욕만만이야 이 사람! 나스 그거야, 저렇게 돈 들어가는 게임이든지 없는 것은 아까워요. 앞으로, 저렇게 사치스러운 재팬 RPG는 없을지도 몰라? Q 판매원의 누님이 제 취향이라 신경이 쓰이고 쓰여서 밤에도 잘 수 없습니다. 그 누님의 뒤설정이라든지 있습니까? 나스 그 누님은 Fate/hollow ataraxia에서 네코씨로 마계전생하고 있습니다. 타케 에? 네코씨가 마물이 섞여있는 쪽이었어? 나스 착오로 고양이와 섞여서 전생해버렸습니다. 타케 완벽생물! Q (동의하는게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해서든, 생일을 축하 하고 싶기 때문에 알고 싶습니다. 이 마음 선생님들이라면 알거라 믿어, 지금은 적어도 시키와 미키야만이라도… 나스 시키는 2월 17일. 미키야는 12월 20일이야. 타케 뭐랄까, 역시 라는 느낌의 생일이구나. 나스 두 사람 모두 추운 계절에 태어났습니다. Q 리오가 시키가 연결되는 플래그는 있습니까? 타케 2차원의 여자아이와의 결혼은 법률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까? 라는 것과 비슷할 정도 절망적인 질문이다. 나스 유감이야 모험의 가능성은 사라져 버렸어! Q 시키의 오빠의 이름을 가르쳐 주세요. 타케 우츠쿠시이비츠(美歪) 나스 진지하게 대답하면 료우기 카나메(?儀要) 타케 무시인가! 나스 덧붙여서, 우츠쿠시이비츠라는 이름은 비쥬얼 밴드 황금기, 어느 밴드에 있던 멤버의 이름이야. 정말이야. 라이브 회장에서 팬의 여자아이들이 「꺄-, 이비츠―!」 「우츠쿠시―!」라든지 외치고 실신했던 것을 떠올리면, 그래, 일본도 끝난 것이 아니다, 라고 당시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Q 「여긴 아마 나 만이 주목했어―」같은 두 명만이 가능한 단지에 들어간 장면은 있었습니까? 타케 컵라면을 먹는 학생들의 신. 매우 맛있을 것 같았어. 나스 비 속의 추적전에서 , 여자아이답게 달리는 시키. 그런 방식으로 달리면서 미키야보다 빠르다니, 막장으로 고 스펙이야 시키. Q 「특별」한 것을 만들지 않는 미키야입니다만, 시키는 미키야에게「특별」할까요? 나스 그것을 말하는 것은 그야말로 촌스럽다는 것이다 죠지. 타케 특별하다는 것은 뭐야? 라는 것이, 공의 경계의 테마의 하나이기도 하군요. 나에게 있어서 특별한 것은…금발일까. 나스 굉장히 쪼잔한 방향으로 가버렸구만! Q 나스씨의 기원은 「게임」이라고 합니다만 , 만약 나스씨의 기원이 각성하면 어떻게 됩니까? 타케 하루종일 게임 만 가지로 놀다, 마침내 노는 것 만으로는 만족 할 수 없게 되어서, 스스로 게임을 만들게 되는 걸 거야. 나스 그것, 현재의 나군요? 나 각성하고 있었던 것인가! 타케 하지만 헤븐(Heaven) 상태도 길게 이어지지 않고, 머지않아 게임을 노는 것에 흥미를 잃어 버려 제작에만 매진하는 한마리의 귀신이 되버릴 것이다. 나스 잠깐, 무서운 걸 말하지마! 게임을 즐길 수 없게 되면, 게임을 만드는 의미가 없잖아! Q 토우코가 여행을 떠난 것으로 실직가도를 전속력으로 달리게 된 코쿠토입니다만 어떻게 되었나요. 혹시 맨 먼저 료우기조에 영구 취직한다던지! 타케 그래 이 질문도 많았다. 니트야? 라던가, 굶는거야? 라던지 급료도 없다는 말만하네. 나스 미키야에게는 2개의 선택사항이 있다. 그 재능을 살려 제대로 된 기업에 취직해서 정직하게 출세하던지, 경리계열 인재가 진심으로 고갈되어 있는 료우기 계열의 기업에 취직, 나중에 독립해서, 어느새 시키 파파들의 신뢰도 두터운 그림자의 흑막이 되어 있던까. 너희들은, 어느 쪽이 좋아? 타케 아니, 신변에 관련된 선택은 중요하다고 생각해? Q 그러고보니 시키는 술을 잘 마시는 겁니까 못마시는 겁니까? 개인적으로는 일본술엔 바닥이 보이지 않을만큼 강해도 양주는 냄새에 약해서, 글래스잔들고 헤롱헤롱하는 것이 사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떨까요. 약간 취기가 돈 여자아이는 괜찮잖아요! 아, 물론 술은 20살이 된 다음으로! 나스 질문받고 쇼크를 받았습니다. 이상하게, 시키가 술을 마신다는 이미지는 없었다……어째서지. 아, 술꾼은 세오라고 결정하고 있었기 때문에인가? 타케 뭐 일본식이란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역시 마신다고 하면 일본술일 것이다. 나스 이제 마신 것만으로 손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될 정도 약하기라도 하면, 아마 죽습니다. 제가. 모에로. 그런가, 리오는 약 같은 것말고 술을 사용했어야 했다! 타케 뭣이라!? Q 리오에게 치사량의 약을 입으로 먹여져버린 코쿠토군. 그 뒤, 노력해서 시키의 곁으로 달려왔습니다만, 몸은 괜찮은겁니까? 나스 약에 관해서는 3개월 이상의 리허빌리를 필요로 했어요. 다리도 달릴 수 없는 상태였고. 그렇지만 제일 큰 것은 정신적 데미지. 타케 그것은 이런거야? 나…더럽혀져버렸어…! 같은? 나스 그 장면의 뒤, 중반의「약을 시험하고, 패트병의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미키야」를 떠올려 보세요. Q 지금까지 꿈꾸던 미래와 지금부터 쌓아 올려왔던 과거를 가슴에, 새로운 여행을 떠난 두 명. 오래도록 나란히 걸어 갈 수 있도록 이별의 말을 부탁해요. 나스 두 번 다시 이런 곳(TM)에 오면 안돼. 타케 이봐 이봐, 어디의 간수냐. 나스 농담입니다. 「부디, 행복한 이야기를」. 타케 「또 10년 뒤에 만납시다」 나스 뒤의 것이 좋은 것 같아.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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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래서 미래의 자신인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보고 한심하다 여겨 캐스터의 마스터 주인공(엑스트라)의 의식을 강제로 자신의 영역으로 끌고 와서 갖고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15) 그리고 신령 서번트는 좌에 돌아가도 기억을 이어받을 수 있는데(*16) 아쳐(에우리알레)에 따르면 신령이라고 딱히 기억을 받는 건 아니고 기록을 받는데 신령으로서 평범한 서번트와 다른 시점을 갖고 있기에 기억을 받는 거랑 비슷하다 한다.(*17) 작품 내에서의 등장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주연이자 핵심 인물로 나온다.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싱가포르에 강의 일이 있어 찾아왔다가(*18) 거기서 해적을 부려 바다에 가라앉은 정화의 침몰선을 찾기 위한 샐비지를 하는 토오사카 린과 만나게 되는데 (*19) 그 셀비지한 것들 중 에르고가 있었다. 2세는 에르고와 몇 마디 나누더니 당분간 여기서 머무르기로 한다.(*20) 그러다 에르고의 소유권을 가진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와서 대립한다던가 (*21) 그 와중 무시키가 난입해서 에르고의 머리를 부숴 버린다거나(*22)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과 한바탕 싸워 간신히 제압하거나(*23) 무시키를 상대로 또 휴전하거나 손오공의 힘을 끌어내 무시키를 물러나게 하거나 했다.(*24) 이를 계기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에르고의 진실을 찾기 위해 제목 그대로 모험을 하기로 한다. 에르고와 만난 지 일주일이 되었을 적 일행은 일본에 와 있었다.(*25) 여기서 아오자키 토우코의 소개로 료우기의 성을 쓰게 된 료우기 미키야와 만난다.(*26) 토우코의 의뢰는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지닌 두 문제(본래는 그레이의 성장이 멈춰버린 것 뿐이었으나 추가된 맴버인 에르고의 기억 문제까지 합쳐서 두 가지 문제가 되어 버렸다)를 해결할 조언을 대신 전해 달라는 것이었으며(*27) 일행을 만난 미키야는 가족에게서 떨어져나간 인간이 불행하냐는 질문을 하고 그건 그 사람이 추구하는 것에 따라 다르다는 답변을 듣더니 그거면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며 법술사의 흐름을 이어받은 야코우 가문의 야코우 아키라가 납치되었음을 알리고 그 아이와 접촉하면 2세의 문제 해결에 다가갈 수 있을 거라 토우코가 이야기했다 밝힌다.(*28) 그 후로 에르고 본인에겐 기억이 없는 자칭 친구 바이 뤄롱과 마주해 미묘한 관계(친구지만 잡아 오라는 지령을 받음)를 유지하며 한바탕 싸우거나(*29) 공중전 도중 아직 미완성인 43층 그랑 도쿄 ・노스 타워에 추락하거나 하다(*30) 이리저리 얽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야코우 가문과 얽히고 두 번째 신 세트를 개방한다. 사태가 해결되자 에르고의 제조와 관련된 3세력 중 하나인 지즈가 나타나서 2세 일행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여기까지 유도해 왔다고 이야기한다.(*31) 자기가 직접 에르고와 만나는 건 계약 위반인데 예정대로 아틀라스원이 에르고를 회수해버리면 재미 없다며 이번 일을 꾸몄다 한다.(*32) 대충 이익계산이 타협이 되어 일이 마무리된다. 그 후 2새 알행은 에르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이집트로 향한다. 아틀라스원과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독자 행동하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얽히면서 2세 일행이 흩어지는데 토오사카 린과 에르고는 시온과 엮인다. 이 시공에서 아직 10살도 안 된 시온은 아틀라스원에서 내부 감사를 하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아틀라스원의 배신자와 접촉한다고 추정된다며 에테라이트로 에르고를 제압한다.(*33)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을 배신자라 추정한 시온은 시간이 모자라서(라티오는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있고, 아틀라스원의 교관들에게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 라티오를 추적한다면 그 전에 그녀가 해저 유적에 잠적해버려 찾을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꽤나 강경하게 나온다.(*34) 쫓아온 토오사카 린이 시온에게서 에르고를 탈환하기 위해 에르고를 직접 공격하고 시온과 겨루는데 에르고 본인은 양 측 모두 적대하고 싶지 않았기에 세트의 힘을 전개해 두 사람을 제압한다. 그렇게 어떻게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같이 대도서관으로 향한다.(*35) 그 안에서 대도서관의 파수꾼들에게 공격당하다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합류해서 구해준다. 에르고는 도서관 3층에 진입하자 마치 심장이 이 장소를 기억하고 있는 것 처럼 느낀다.(*36) 그리고 이 공간에서 친밀감을 느끼며 환수를 전개한 후, 시큐리티가 작동해 막혀버린 후로 루비아가 열 방법을 모른다는 4층의 수정벽에 손을 대자 과거의 정보가 에르고에게 전해진다. 그리고 에르고가 들어가달라고 부탁하자 벽은 해체되었다. 이를 본 루비아가 에르고에게 흥미를 보인다.(*37) 이후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이 곳에 대한 또 다른 추론이 있니 뭐니 하다 에르고에게만 이해되는 음성이 제1종 비닉 사항에 저축되는 존재가 감지되었다며 이 곳 저곳에 연결하다 금서고 묘소를 연결한다면서 시공 거품이란 것을 형성하더니 그레이 일행이 있는 곳을 영상으로 이어준다.(*38) 거품영상을 통해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너희들 중에 범인 있는거 확실하니까 기어나오라 하는 사이.(*39) 에르고, 그러니까 알렉산드로스 4세를 발견한 프톨레마이오스가 거품의 성질을 사용해 멋대로 에르고를 납치해버리면서 사태가 틀어진다.(*40) 그래서 에르고를 어떻게 찾느냐가 문제가 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 쪽의 경우,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가 3층의 비밀구역을 발견한 게 애드라는 걸 눈치채고 애드가 아틀라스원의 기술이 들어간 것을 이용해 그 쪽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보다 더 오래된 에드의 연산능력을 활성화시킨 후 검색용 식과 방향성을 주입하자 정보 수집 능력이 발현하여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형태를 연산할 수 있게 된다. 즉 수정이 만발하여 던전이나 마찬가지가 된 해저 대도서관의 깨끗할 적 모습을 훤히 파악하는 지도가 된다. 이를 통해 에르고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 곳으로 향한다.(*41)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쪽은 에테라이트에 연결된 에르고의 생체 데이터를 대도서관의 센서에 넣는 것으로 시큐리티를 몽땅 풀어버리고 에르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이를 쓰면 대도서관의 모든 것을 열람할 수 있기에 시온은 그 유혹을 견디기 위해 적지 않은 정신력을 썼다)(*42) → 가장 빨리 도착한 건 지상예장으로 흩어진 일행들을 도청해 사태를 파악한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쪽 일행이었다.(*43) 지상예장으로 시공 거품을 눌러 관리부의 좌표를 찾고 공간전이를 해 왔다 한다.(*44) 납치된 에르고는 거품을 통해 과거 기억을 보는데 대도서관 3층 금서고에서 그에게 신을 먹였다는 3인인 무시키, 지즈, 그리고 모르는 한 명이 보였다. 지즈가 한 명은 배신할 줄 알았다 하자 무시키가 주먹을 날리는데 지즈는 현대를 기준으로 텐 카운트인 마술 결계를 호흡하듯 만들어 받아낸다. 아무튼 셋은 일을 시작하는데 이름 불명의 아틀라스원의 마술사가 장소를 제공했고, 지즈는 마술식을 제공했고, 무시키는 그릇을 찾았다 한다. 그리고 비통해하는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에르고의 시체로 보이는 것을 들어올리곤 자신의 젊은 군주 알렉산드로스 4세를 맡기는 장면에서 기억이 끊어진다.(*45) 정신을 차린 에르고는 자기가 루비아가 못 들어갔다는 4층의 관리부에 있는 걸 깨달았다. 그를 이 곳으로 전송시킨 프토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자신에겐 권한이 없지만 에르고에게는 이 곳으로 전송시킬 권한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다 한다.(*46) 프톨레마이오스가 아틀라스원과의 계약으로 대도서관을 만들 때의 기억이 모두 암호화되어 있다 하자 에르고는 기억을 잃은 자신처럼 정체성의 혼란을 그가 갖고 있음을 알고 동질감을 느꼈다.(*47) 한편 프토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에르고가 이 대도서관에 오면 어떤 일이 있어도 최우선적으로 4층의 최심부로 안내하란 기억(과거 아틀라스원의 계약조차 무시하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새긴 임무라 한다)이 있었다 하며, 그렇기에 대도서관을 보호하는 모든 장치를 에르고는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한다.(*48) 한편 로드 엘멜로이 2세도 눈치챘겠지만 이 4층 관라부에는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에르고의 기억 포화를 해결할 수단과 방법을 아틀라스원에게도 숨겨진 곳에 준비해 두었다 한다. 한편 이 때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가 에테라이트를 통한 통신을 에르고와 연결한다.(*49) 에르고는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양보할 수 없다는 게 느껴진다며 납치당했음에도 곤란함 이상의 감정은 안 가졌다. 시온은 에르고가 에테라이트로 구속해 고문해버린 자신에게도 그와 같은 판단을 하는 걸 보고 뇌에 뭐 이상이 있냐 하다가 일단 아무말 대잔치로 프톨레마이오스가 다음 행동을 하지 못 하게 해 달라고 요청한다.(*50)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중앙의 자신의 본체 시신이 안치된 곳으로 향하는 통로를 열곤 거기 가면 에르고의 기억 포화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한다.(*51) 에르고는 기억을 찾고 싶은 욕망, 자신의 친우라 주장하는 바이 뤄롱에 대한 것을 알고 싶다는 욕망 등으로 그걸 승낙할 뻔 했지만 지금까지의 여행을 통해서 무언가를 얻는다는 건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과 같은 것임을 안다며 중단한다.(*52) 그 곳에 접촉하는 순간 지금의 자신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며 그 전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어째서 심장을 도난당했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청했다. 시온은 훌륭한 시간끌기라 칭찬하며 추리도 도와준다 하는데 에르고는 그런 의도는 아니였다 한다.(*53) 에르고는 프톨레마이오스가 왜 죽임당했냐를 지적한다. 이에 프톨레마이오스는 그 죽음의 정체가 관에 함정이 설치되어서라면 에르고가 관을 접할 때 에르고도 죽을 가능성이 있으니 대화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곤 일반적인 범행동기라면 대도서관의 예지를 구하는 것일 거라 한다.(*54) 다음 대화 화재를 강구하던 에르고는 지금 이 상황이 이중의 밀실이 아니냐 한다. 4층이 밀실에 관이 봉인되어 있는데 관의 봉인만 풀려 있다면 밀실이 이중이 된다. 이중의 밀실은 마술사라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인과 관계를 살피면, 범인이 밀실을 만들려 한 게 아니라 범인이 취한 수단이 우연히 밀실로 직결된 상황이며 이 이중 밀실이 수단의 노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범인이 굳이 그대로 둔 것에 의미가 있지 않냐 한다. 그리고 다들 시큐리티 키에 정신이 팔려 있는 동안 확인하지 못 한 것인, 중앙의 관에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체의 존재 유무가 지적된다. 그리고 관을 열지 않으면 시체의 존재유무를 알 수 없고 시큐리티 키가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체에 온전히 보존되어 있었다는 걸 가정하면 삼중밀실이 될 지도 모른다 한다.(*55) 그런 상황에서 도착한 카르마그리프는 자기들은 도청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를 다 알고 있음을 알린다.(*56)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신이 든 관을 열 때의 리스크가 걱정된다고 에르고가 솔직히 말하자 카르마그리프는 자신이 밀실살인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다 한다. 나름대로 프톨레마이오스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 카르마그리프는(*57) 로드 엘멜로이 2세처럼 추리를 시작하는데 2세의 왜 했는가(와이더닛)을 따라하면서 동시에 언제 했는가(웬더닛)을 추가하는데 시간개찬은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면 신비로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라 한다. 동시에 자신은 지난 한달 간 2세의 행적을 조사했기에 이번 사건에 방황의 바다가 얽힌 것도 알고 있다. 에르고에 대한 게 시계탑의 다른 로드들에게 알려지면 봉인지정이 될 지도 모르겠다 한다. 카르마그리프는 신대 마술에 어두운 시계탑이 에르고를 얻어 봐야 발전으로 이어질 것 같지 않다며 방관한다.(*58) 그 뒤로 속속 카르마그리프를 비롯한 일행이 도착하는데 이번엔 가장 먼저 도착한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역을 맡아 추리를 하게 된다. 에르고는 항상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추리를 해 줬지만 이번엔 2세 전에 타인이 먼저 추리하는 걸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59) 카르마그리프가 말하길, 이번에 용의자로 몰린 자들 중 남들의 눈을 피해 파라오의 관을 공략할 기회를 가진 자는 없었으며 관에 누군가가 접근한 건 대도서관이 만들어진 2300년 전, 그리고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대도서관에 침입한 3년 전 중 하나의 시점일 겨라 한다. 즉 각 가능성이 있는 시간대에 각자 관에 손을 대며 무언가의 이유로 밀실 트릭을 하나씩 덧붙였고 그 결과 지금 시점에서 3중의 밀실이 되어 버렸다는 이야기다.(*60) 그리고 알렉산드로스 4세가 말년에 유폐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건 그의 후견인 페르디카스를 프톨레마이오스와의 싸움에서 암살당했기 때문이라 한다. 즉 프톨레마이오스의 잘못이 있다는 이야기다.(*61) 그리고 다이도코이 전쟁 끝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알렉산드로스 4세의 시체를 손에 넣은 건 사적인 이유가 있어서일 거고 그게 3중 밀실화의 이유라 하는데 그 사적인 이유를 밝히기 직전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도 관리부에 도착해서 말이 끊긴다.(*62) 그 뒤로 자기소개 하고 에테라이트를 쓰고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의미를 카르마그리프가 2세 흉내를 내서 해체하거나 하다가, 카르마그리프가 이번 살인사건의 추리를 마무리짓는다.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3년 전 대도서관에 간 건 에르고의 실험에 관련된 이유이며, 대도서관에 복수의 모순된 명령이 심겨 있을 거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가 일부 기억을 인계 못 받은 건 아틀라스원의 비밀 정보를 감추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아틀라스원 관련 기억을 지우는 것으로 그들의 검열을 피하는 목적도 있을 거라 한다.(*63) 여하간 카르마그리프의 결론을 내리면 기계가 명령대로 수행한 의미 없는 행동(시큐리티 키가 도난당한 이유, 파수꾼이 폭주한 이유, 이 현상을 감지 기계가 무시한 이유)이 지금 대도서관에 온 일행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착각된 것이다. 무의미라는 순수한 와이더닛에 의한 밀실이라고도 한다.(*64) 덤으로 프톨레마이오스가 사역마 새를 남긴 건 혹시라도 에르고가 2000년 후에도 살아나지 못 했을 경우를 대비한 것이라 한다.(*65) 추리가 끝난 후 시큐리티 키는 누가 흠쳐간 게 아니라 관 안에 있을 거라며 에르고에게 관에 잡촉하라 하는데 여기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추리에 태클을 건다.(*66) 2세는 카르마그리프가 자기 흉내를 낸 것 치고는 와이더닛의 취급이 형편없다며 프톨레마이오스가 진정으로 원한 것이 무엇인지 결론을 내려야 한다 한다. 카르마그리프가 그건 뭐 대충 알렉산드로스 4세를 향한 속죄 정도려나 하며 뭐 어찌 되던 상관없다 하자 2세는 프톨레마이오스의 목적은 알렉산드로스 4세가 아닌 이스칸달 그 자체의 부활이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2세의 말에 긍정하며 생전의 자신은 4세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더라도 그를 되살려낼 정도로 신경이 얇은 사람이 아니라 한다.(*67) 아무튼 카르마그리프의 추리대로라면 프톨레마이오스는 세 마술사에게 파수꾼을 폭주시키는 계략을 꾸밀 필요 없이 전적으로 그들에게 협력해야 할 터였다. 2세는 자기가 아니더라도 시간이 충분하면 다들 그 논리의 어긋남을 생각했을 것이라 하며, 세 마술사가 한 통속이 아니었을 거라 한다. 그리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관리부로 들어오자 기다렸다 한다.(*68)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카르마그리프가 자신의 팬임을 자청해 온 것처럼 자신도 현대 마술과 접점이 많은 카르마그리프와 언젠가 마주칠 것을 대비해서 겁쟁이 수준으로 준비해 두었다 하는데, 블랙 옥션에 나도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뒷 코드를 낙찰받은 건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였다.(*69) 언젠가 카르마그리프 대책용으로 쓸 수 있겠지 하고 시계탑 마술사의 마인드로 아틀라스원의 유실물 구입해 놓은 것이었다.(*70) 카르마그리프 본인도 비슷한 걸 우려하고 있었다 한다. 조를 편성할 때 라이네스를 외주부에서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과 같이 남겨 놓은 건 둘만 있을 때 그 부분을 터놓고 이야기하게 해 라이네스가 로그를 설득하기 쉽게 하려는 의도도 포함되었다. 아무래도 그레이는 그런 비밀을 숨기는 데 익숙치 않아서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라이네스가 뒷 코드의 기능을 사용해 4층 관리부와 관에 접근했을 때 까지 2세와 항상 통신하고 있었으며 뒷 코드로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전체 지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71) 이에 그레이는 이 정도로 흉계를 꾸몄으면 오히려 자신들이 범인 아닌가 한다.(*72) 그렇게 라이네스가 뒷공작해서 얻은 건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의 증언이었다. 그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을 죽인 자를 찾기 위해 이번 합동발굴조사단을 꾸몄다. 한편 카르마그리프의 '사이파는 2000년 전의 함정에 걸려 죽었다'는 추리를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세 마술사가 한통속이 아니며, 프톨레마이오스가 에르고를 납치한 게 쿨드리스에게 이용당한 거 아니냐고 반박한다.(*73) 세 마술사 중 지즈와 무시키는 2000년이 지난 현대에도 살아 있지만 쿨드리스의 선조는 죽었고 후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남기지 않았다. 아틀라스원의 규율을 지킨 것이라 쳐도 허술했다. 이를 2세는 쿨드리스의 선조가 2000년 전부터 선수를 친 거 아니냐 한다. 다른 둘과 달리 쿨드리스의 선조는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였기에 도서관을 제작한 아틀라스원의 분파와 같은 기술을 사용했고 다른 두 마술사와 달리 도서관의 제작에 사용된 기술에 능통했다. 즉, 시큐리티를 돌파해서 본래 프톨레마이오스가 들어 있다고 알려진 관에 다른 내용물을 넣어놓은 거 아니냐 한다.(*74)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자기랑 자승자박 수준의 추측뿐인 추리 아니냐 따진다. 여기서 사용되는 것이 라이네스가 소지한 대도서관의 뒷 코드로, 이걸 아틀라스원 선임 교관이자 쿨드리스의 후예인 로그가 쓰면 파라오의 관에 어떤 함정이 숨어 있건 무시하고 따 버릴 수 있으니 지금 관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것으로 2세의 추리를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75) 전원 2세의 관에 뒷 코드를 써 보자는 제안에 찬동했다.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문을 열려 하자 그 순간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뼈의 칼을 꺼내 아버지를 찌르려 한다. 월령수액과 로그의 뼈의 방패로 간신히 막았고, 그렇게 흑막이 밝혀졌다.(*76) 사실 3년 전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대도서관에 침입했을 때 라티오도 따라왔고, 그 곳에 에르고를 만든 세 마술사 중 하나인 그 시대의 쿨드리스가 남겨놓은 기록을 발견했다. 해독은 사이파가 했지만 그걸 머리로 받아들인 건 라티오였다. 문제는 그 기억이 너무 많아서 라티오의 인간성을 변질시켰다. 이런 현상을 막을 방법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가진 자아가 비어 모든 걸 허용하는 투명체의 재능을 가지는 것 뿐이고, 결과적으로 그런 재능이 없는 라티오는 변질된 자신을 숨기기 위해 분할사고의 다른 인격을 만들어 뒤에 숨어버렸다.(다른 인격은 사고가 터지기 전 라티오의 인격에 가깝게 설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가짜가 진짜 라티오고 가짜를 만든 진짜가 변질된 가짜 라티오에 가까운 상황이 된다.) 3년 간 분할사고의 다른 인격에게 쭉 몸을 맡겨 왔는데 이는 변질된 자신이 몸을 조작하면 다른 아틀라스원의 지인들이 자신의 변화를 눈치챘을 것이기 때문이다.(*77)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 이라기 보다 기억을 주입받은 결과 2000년 전의 쿨드리스의 인격에 가까워진 자는 프톨레마이오스의 관을 열어버린다. 그 안에는 시신이 아닌 검은 독기가 있었고, 그걸 에르고에게 먹이려 한다. 라티오가 범인임을 확인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바로 에테라이트로 라티오를 제압하려 했지만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에르고가 완성되는 쪽에 가치가 있다며 쌍은순호로 에테라이트를 얼려 막아버린다.(*78) 주인이 비전투계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쌍은순호는 수많은 속성의 화살을 쏘아내고, 빗나간 것은 마법진을 발생시킨 후 방향을 틀어 다시 표적을 노리는 등 쓸만함을 과시하며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노렸다. 린과 루비아가 이를 막아내고 카르마그리프와 대치한다.(*79) 한편 2세의 추리가 이어지길, 라티오의 의지를 잠식한 2000년 전의 쿨드리스가 이런 일을 벌인 건 에르고를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연산기능에 접속시켜 아틀라스원 연금술사들의 명제 '세계의 멸망을 회피할 방법'을 연산하려 한 것이었다. 세계를 구하려다 세계를 멸망시킬 병기를 만들어버린 꼴을 잘 아는 쿨드리스는 두 가지 전제를 새웠다. 첫 번째는 구원의 수단이 병기로 이용되는 건 구원의 수단을 이해하는 자가 있기 때문이니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초고연산능력을 지닌 에르고와 대도서관이라는 존재를 이용한다는 것, 그리고 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대도서관에 접속한 에르고는 버티지 못 하고 죽어버릴 테니 혹시라도 이해할 수 있는 자가 나타나더라도 에르고를 악용할 방법이 사라질 것이라는 점이었다.(*80) 2000년 전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와 당대의 쿨드리스는 서로를 속였고, 그 결과 3년 전 에르고는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의 수중에 들어가지 못 하고 해저를 표류하게 되었다. 2000년 전의 쿨드리스는 거기까지 예상한 후 그럼 밖에서 깨어난 에르고가 다시 대도서관으로 올 것이 분명하다 생각해 만회할 준비로 시큐리티 키를 이용한 함정과 관 안에 에르고를 작동시킬 장치를 숨길 구상을 했다.(*81) 이에 라티오는 에르고가 완성되어 자신이 소망을 이루면 시계탑에게도 좋은 일이니 2세에게 막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제안했다. 실제로 2세의 편이 아닌 진실을 안 자들은 저항을 포기하거나 라티오의 계획에 찬동했다.(*82) 하지만 2세는 그딴 게 제자를 포기할 이유는 안 된다며 거절한다.(*83) 탄겔은 복잡한 감정을 뒤로 하고 명령대로 2세를 짓이기려 하고 그레이가 막아선다.(*84) 2세는 그 초연산기능을 발휘하는 데 들어갈 에너지를 어떻게 충당할 거냐 물었고, 라티오는 지하의 해저 화산 중 하나를 동력원으로 쓰기로 했다 한다. 이미 27분 뒤에 필요할 거라 예상하고 그 시점에 화산을 분화시키도록 설정해 두었다.(*85) 해저 대도서관이 아무리 신대 기술로 2000년 간 보존된 특주품이라 해도 해저화산이 터지면 박살나는게 당연하다는 듯 화산이 작동하기 시작하자 관리부가 진동하기 시작했다.(*86) 에르고는 검은 독기 속에서 에테라이트를 통해 바깥 상황을 전달받는다.(*87)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그 독기가 에르고를 대도서관과 연결하려 하는 것 같다 하며 이를 끊는 시도를 하려 하는데 에르고가 끊는 것의 역을 해야 한다고 한다. 시온이 이를 받아들이자 에르고가 고맙다 한다.(*88) 에르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환생이 아닐까 생각해 왔는데 이번 일로 자신의 정체가 밝혀졌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그런 자신의 과거를 '엿던 것'으로 지금의 에르고와 별개의 것으로 이야기해 준 것에 감명을 받았다.(*89) 시온에게는 아무 것도 숨길 수 있기에 그녀가 있어서 다행이라 한다.(*90)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자신이 투명체라는 추악함을 못 깨달은 상태로 남의 기억을 착취하는 충동을 억누르지 않는 자라고 자책하는데, 에르고는 그런 시온은 틀렸다 해도 여기까지 달려왔고, 달려온 것에는 분명 의미가 있다 하며 시온은 강하다 한다. 그리고 자신도 시온처럼 무엇이 있어도 달릴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 한다.(*91) 검은 독기가 에르고를 통해 멸망을 회피하는 연산을 시작하자 끔찍한 고통이 몰려왔다.(*92) 그리고 에르고의 환수를 통해 온갖 멸망의 가능성이 흘러들어온다. 아직 납득하지 않은 에르고는 자신이 연산기로 변해가는 것을 견딘다.(*93) 이런 상황에서 2세는 보호만 받는 것에 굴욕감을 느끼면서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94) 일단 어느 쪽의 편을 들 수 없이 제대로 사고도 못 하게 되어버린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 에르고와의 접속으로 바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침묵중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에게 향한다. 일단 시온에게 에테라이트로 자기 기억 속의 술식 하나를 빼 달라 한 후 프톨레마이오스에게 그걸 사용해 달라 한다.(*95)(*96) 그리고 자신이 할 일은 하나라며 신을 묻겠다고 선언한다.(*97) 프톨레마이오스의 관에 담긴 신을 이야기하는데, 그 관에 있던 것은 권능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세트와 큰 연관이 있다 한다. 2000년 전의 쿨드리스가 구해 온 간타이는 두 가지 측면을 갖고 있으며 어느 인자가 발현할 지 알 수 없었지만 이 관에 담긴 신과 접촉하면 유리한 부분만 남길 수 있어 신경쓰지 않았다 한다.(*98) 즉 관에 담긴 신에게는 두 가지 권능이 필요한데 신을 절개하는 기능과 최종 연산기로서의 기능이다. 이걸 겸비하면서 세트와 인연이 있는 신은 숫자가 한정되는데(*99) 연산이라면 토트와 세샤트가 적임이지만 이들은 신의 기능을 절개하는 기능이 없다. 신의 기능의 절개는 이집트 식으로 말하면 제조 과정에서 다음 생을 위해 사체를 잘라내 만드는 미라에 가까운 권능이라 한다.(*100) 세트와 짝을 이루며, 과거에 왕이었고 현재 세트에게 왕권을 빼앗겼으며 미래에 최후의 왕신 호루스에게 넘겨주는 이 신은 다른 신화에서 나오는 삼위일체의 원형이라고도 할 수 있고, 본래 생과 사 식물의 신이었지만 동생에게 죽임당하면서 신을 무로 돌리는 명계의 신도 되었다. 생명의 신이기도 하며, 최초로 미라가 된 신이고 하다.(*101) 그렇게 밝혀진 신의 정체는 오시리스였다.(*102)(*103) 한편 2세가 다른 인물들에게 맡긴 건 서번트의 소환 의식이었다.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의 몰큘페이스가 바닥을 연산기로 만들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가 성유물로서 연산기 가운데 서고, 2세의 기억에서 서번트 소환의 술식을 읽어 온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주문을 외친다.(*104) 일반적인 시계탑 마술사가 사역마와 계약하는 술식은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가 쓸 수 없는 것이지만 서번트 소환의 술식은 웨이버 벨벳이란 초짜가 사용할 수 있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마력만 유도할 수 있다면 아틀라스원의 사람도 호환되는 간단한 술식이었다.(*105) 그리고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은 신을 불러낼 수 있는 장소니 유사한 영령소환의 술식이 성립하는 공간이기도 했다. 해저화산이 폭발하기 직전이라 영맥이 초 활성화됬기도 했다.(*106) 딱 하나 대성배와 제3마법이 없다는 문제는 검은 독기에 씌워져 신의 영역의 연산기로 변하던 중인 에르고를 대용으로 썼다. 사실 대용이라곤 하지만 대도서관과 신의 권능으로 모방한 힘은 후유키 시 성배전쟁의 원형이 된 그랜드 클래스의 결전술식에 가깝다 한다.(*107)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시온의 영창을 막으려 했지만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보석에 상승을 걸어 강화를 발동해 플라잉 니킥을 카르마그리프의 목에 명중시킨다.(*108) 이 연산을 진행하는 동안 에르고의 몸은 복원되며 손에 그 거대한 잔이 생겼다. 정체가 밝혀진 오시리스는 멸망을 회피하는 연산에 모든 힘을 써서 파편 정도의 힘 밖에 남지 않아 에르고가 삼킨 세 신을 분리해낼 능력은 남아 있지 않았지만 서번트 소환 의식에 필요한 연산 능력은 남아 있어 에르고가 손에 생긴 잔을 이용해 시온네와 오시리스를 연결시킨다.(*109) 그렇게 검은 독기, 오시리스는 사라졌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제3재림의 모습을 한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소환된다. 에르고와 시온을 마스터라 부른다.(*110)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마지막까지 에르고를 다시 관에 돌려보내 연산을 다시 하려 했지만 서번트로 불린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해저 대도서관의 시큐리티 키인 책을 갖고 있었고 이것으로 모든 것을 통제해 화산을 정지시킨다.(*111) 소환된 프톨레마이오스는 사역마의 자신의 기역을 인계받았고, 사역마의 자신이 궁금해하던 대도서관을 만든 진짜 의도가 '천재적인 언어의 재능을 가진 알렉산드로스 4세에게 아무리 읽어도 책이 부족하지 않은 도서관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인 것을 알게 된다.(*112) 그의 시대는 잔혹함이 아주 당연했기에 빛을 볼 재능을 발휘하지 못 하는 것에 더 강한 슬픔을 느꼈다. 아무튼 그는 에르고를 신을 먹어서 기억의 포화를 일으킨 시점에서 새로운 인간이 된 거나 마찬가지니 그를 알렉산드로스 4세가 아닌 누구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아닌 자로 정의한다.(*113)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또 누가 언제 찾아올 지, 아니면 그 전에 인류가 멸망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잠시의 폐관을 진행한다.(*114) 발굴자와 방문객들을 지상으로 되돌릴 시공 거품을 만들어준 후(*115) 에르고에 대한 최저한의 정보가 기록된 수정을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넘겨준다.(*116)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알렉산드리아를 떠나게 되었는데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이제 2세 일행과 만나지 못 할 거라 하지만 에르고는 언젠가 재회할 거라 한다. 시온은 그게 말이 되냐 하면서도 2세 일행을 절대 잊지 않겠다 한다.(*117) 카르마그리프는 에르고에 대해선 시계탑에 찌르지 않는다 하며, 지금은 괜찮다 한다.(*118) 다 끝나고 보니 에르고가 그 이스칸달의 아들인지라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조금 뻘쭘해졌다. 사교적인 가면을 풀고 무방비한 민낯으로 에르고에게 이스칸달에 관한 기억이 다 돌아왔냐 묻는다. 그러자 에르고는 2세에게 이스칸달에 대한 이야기를 해 달라 한다. 2세는 재미없고 긴 이야기지만 해줄 수 있다 하며, 언젠가 에르고가 자신의 자의식을 확립할 수 있겠지만 에르고의 기억 포화로 시간이 많지 않은 게 발목을 잡는다 한다.(*119) 2세는 이번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면 다시 현대 마술의 강사로서 수업을 재개할 생각이라 하며, 당장은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로 가서 장소를 확보하고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넘긴 기록 수정을 에르고에게 읽게 하겠다 한다. 이번에 신을 절제하는 오시리스의 데이터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추출해 데이터로 넘겨 주었기에 에르고의 신을 절제한다는 목표도 진전되었다.(*120) 모나코 편에서는 알렉산드리아에 있을 적 자기가 지즈랑 같이 모나코에 연락해 온 플랫 에스칼도스를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찾아가게 되고 거기서 지즈를 마주한다.(*121) 둘은 반 펨의 배에서 만났다. 플랫은 마술사로서 지즈의 능력을 간파하고도 나사가 빠진 대응을 하고 지즈는 플랫과의 대화가 좀처럼 맛볼 수 없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다.(*122) 에르고는 료우기 미키야와 약속한 대로 야코우 아키라의 행방과 덤으로 바이 뤄롱의 행보를 지즈에게 묻는데 지즈는 뤄롱이 성창의 그림자를 뜯어내는 과정에서 다쳐 요양 중이지만 슬슬 복귀할 만 하고 아키라는 뤄롱이 철저히 보호해서 자기는 손 댄 적 없다 한다.(*123) 지즈는 무시키라면 한 번 싸운 이상 죽을 때 까지 싸운다고 말하겠지만 자긴 방황의 바다 쪽 사람이라 시계탑과 견해가 다르더라도 신비의 쇠퇴에 대해 우려한다며 귀중한 재능과 인재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로드 엘멜로이 2세 측과 일본에서 생긴 갈등을 싸움이 아닌 도박으로 해결해 보자 한다.(*124) 의식의 흐름처럼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도박을 좋아하는 지즈가 2세랑 자화자찬하며 떠들다 도박하러 반 펨네 유람선에 온 거라 하는 지즈는(*125) 내기를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반 펨과 도박을 해서 진 쪽이 이긴 쪽의 소원을 들어주고, 둘 다 질 경우 반 펨의 소원을 이루어주자 한다.(*126) 그리고 참가자는 자기 제자를 플레이어로 내보낼 수 있다 한다. 정체가 알려져서 신뢰가 무거워진 에르고가 자신을 써도 상관없다 하자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 제안을 승낙한다.(*127) 지즈가 접근해 도박을 제시한 이유는 처음부터 반 펨에게서 뭔가 받아내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라고 짐작되었다.(*128) 이야기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와중 그럼 펨의 선상연회의 참가비인 100만 유로는 어쩔 거냐는 이야기가 나온다.(*129) 2세에게 그 정도의 돈은 없는지라 그걸 무담보로 빌려줄 만한 멜빈 웨인즈에게 연락한다. 하지만 저 쪽에 이미 지즈가 개입한 상태였고, 멜빈은 방황의 바다 쪽 뭔가 훌륭한 물건을 담보로 지즈에게 돈을 빌려준 후 이미 모나코에 머물고 있었다. 그래서 돈은 못 빌려준다 한다. 2세의 평으로는 저 놈은 자기보다 지즈에게 붙는 편이 더 재밌을 거라 생각해서 이런 것 같다 한다.(*130) 돈을 구하러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플랫 에스칼도스가 가 버리자 그레이와 에르고는 반 펨의 카지노선의 정원에서 대기한다. 그러던 와중 아쳐(프톨레마이오스)에게 받은 수정이 언급되는데 컴퓨터의 압축 풀기 소프트웨어와 비슷해 마술회로와 환수의 30%를 사용해 해동 중이며 타이밍에 따라서는 카지노선을 나고 있는 동안에 내용물이 전개될 지도 모르겠다 한다.(*131) 그들에게 반 펨이 접근해 온다. 에르고를 보더니 마술 세계란 건 재밌다며 에스칼도스가 한 발자국만 남았다니 뭐니 하더니 자길 따라가면 로드 엘멜로이 2세와도 엮일 거라며 두 사람을 대려간다.(*132) 에르고와 그레이를 응접실로 초대한 반 펨은 자신이 에르고를 알고 있다 하며 그에게 도박을 제안한다. 자신이 이기면 원하는 것 하나를 알려주는 대신 에르고가 지면 산동안 자기 아래에서 일하라 한다. 에르고가 승낙하자 완전히 똑같은 가죽 물컵 3개를 꺼내더니 이스칸달 코인을 하나 넣곤 그레이의 강화된 눈으로도 쫓을 수 없는 속도로(본인 피셜 오랜만에 해서 느리다 한다) 섞어버린다.(*133) 마술과 신비가 전여 관여되지 않은 기술만으로 동전을 섞는 반 펨은 에르고가 깨어난 이후로 겪은 일을 전부 말한다.(*134) 다 섞고 골라보라 하자 에르고는 모든 컵에 동전이 있음을 간파하곤 전부 열게 한 후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떠올리게 하는 컵과 공(이 경우엔 동전)으로 하는 마술의 기원을 이야기한다.(*135) 이러한 지식은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배웠다 한다. 한편 에르고는 반 펨이 방금 행위를 신명재판이라 불렀으니 이게 승부가 아니라 다른 의미가 있음을 간파했다 한다. 이스칸달 코인은 골동품이나 경매에서 구한 게 아닌 반 펨이 이스칸달 생전에 손에 넣은 거라 하면서, 아마 반 펨은 세 마술사가 자신에게 신을 먹인 일에 관여했을 거린 추론을 제시한다.(*136) 이에 반 펨은 에르고가 지난 한 달 로드 엘멜로이 2세 아래에서 좋은 여행을 한 것 같다며 칭찬하곤, 동전을 복사한 마술를 응용해서 재질을 바꾸고 동전 더미를 만들어낸다.(*137) 그러면서 자긴 마술을 못 한다니 뭐니 하며 지즈 입장에서는 이 카지노선을 운영하는 자신들이 타락한 존재로 보일 거니 말하며 자기가 에르고 관련자임을 실토한다. 에르고가 내기에서 승리한 대가로 그의 기억포화를 억제하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려주며 덤으로 그레이의 노화 정지를 해결할 방법도 있다 한다. (*138) 이러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하며, 그 대가로 지난 번에 자기를 이긴 도전자(나중에 에미야 시로로 밝혀짐)를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능력으로 찾아달라 한다.(*139) 다른 딸들의 인도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오자 반 펨은 그가 에미야 시로를 찾는 이유가 선상연회에서 우승한 상금을 받아가지 않았기 때문임을 밝힌다. 카지노선 입장에서는 이긴 상대에게 상금을 주지 못 하면 평판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140) 선상연회의 우승상금은 정해져 있지 않고, 에미야 시로가 맡긴 돈 때문에 선상연회에 참가했지만 이겼을 때를 딱히 생각하지 않은지라 나중에 다시 온다 해 놓고 실종되었다 한다. 2세는 그럼 그가 납치된 게 아닌가 하며, 그에게서 정보를 캐낼 가능성 또는 그에게서 반 펨을 이기는 방법을 알아낼 가능성 등이 있을 거라 한다. 한편 반 펨은 시로가 무욕적으로 보였다며 누군가에게 상금을 받을 권리를 양도했을 지도 모른다 한다.(*141) 여기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자기가 에미야 시로를 찾아낼 테니 반 펨에게 계약료만 받겠다며 선상연회의 참가비 백만 유로를 내놓으라 한다. 반 펨은 자긴 손해 보는 거래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썰을 풀며 백만 유로면 파격적으로 싸다며 이를 승낙한다.(*142) 2세가 의뢰를 받아들이면서 반 펨에 의해 카지노선에서 묵을 방이 배정되자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가 이야기를 하게 된다. 엘멜로이 교실 최고참과 최신참의 대화라는 느낌이다.(*143) 교실과 2세에 대해 이야기하던 플랫은 갑자기 나도 서번트 소환하고 싶다 타령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4차 성배전쟁의 이야기를 싫어하지만 자기도 소환해서 친구가 되고 싶다 한다. 잭의 칼날, 용수철 발 잭, 생 제르맹 백작, 샌드위치 백작 등을 언급하며 전 세계에 성배전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도 한다.(*144) 에르고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에게도 비밀로 하던 자신이 깨어난 후의 기억도 점점 사라지는 것을 플랫에게 상담한다. 그라면 걱정하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 이는 적중했다. 한편 에르고는 사실 자신이 기억 포화로 기억이 차례차례 압박을 받아 사라지는 것 조차 세 마술사가 안배한 것이고 그 끝이 목표가 아니냐 한다. 플랫이라면 마지막 순간 이걸 멈출 수 있지 않냐 하자 플랫은 처음 봤을 때 부터 에르고의 술식을 분석 중이었으며 지금은 약 20~30% 확인했다 한다. 확신은 못 하지만 플랫은 자신이 악역이 되어서라도 해 보겠다 한다. 이 둘은 각자 1800년 전과 2400년 전 물려진 유산 때문에 고생 중이니 서로를 유산 동맹이라 부르자 한다.(*145) 그 후에는 카지노선의 시설이 작동해서 감금된 상태로 선상연회 제1회전을 하게 되는데 이 1회전의 내용은 로드 엘멜로이 2세 항목을 참조할 것. 1회전을 통과해서 vip룸에 도착하자 지즈의 시체를 발견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지즈 항목을 참조할 것. 지즈의 문제로 고민하는 2세를 두고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는 카지노선에서 나간다. 에르고를 모나코의 자기 집으로 대려온(이게 처음이라는 모양이다) 플랫 에스칼도스는 이것 저것 알려준다. 자기 집의 위치, 들어가는 법, 보안 돌파법, 부모와의 관계, 반 펨의 선상연회에 임시로나마 참가해 자신의 마술각인을 되찾은 것 등이 나온다.(*146) 이번에 플랫이 고향인 모나코로 온 것은 누군가와 함께 이 집에 와 보고 싶어서였다.(*147) 플랫의 아버지는 마술사 킬러를 고용해 뒀다. 그들이 플랫을 덮치는 순간 플랫의 유모이기도 한 호문쿨루스 미스트03이 구해준다. 에스칼도스가 모나코 마피아와 항쟁 중이라 이렇게 되었다는데 진실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었다. 한편 플랫은 미스트03에게서 자신이 가진 마술각인의 빠진 파트를 임시로 빌린다.(*148) 에르고가 먹은 신이 일으키는 현상을 마술각인의 조각을 심어 마력 분석기로 사용해 마술식 자체를 분석해 보겠다 한다.(*149) 실패확률 30%의 이 실험이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서로 공감 상태를 유지하기에 상대의 기억을 본다.(*150)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플랫이 유언이라도 준비해 두라 하자 에르고는 미스트03에게 다시 온다고 약속했으니 필요없다 한다.(*151) 헌데 플랫이 마지막 과정을 시작하자 에르고의 내면에 있는 건 마술이 아닌 세상을 부합하는 신비로 되어 있다 한다. 그리고 손오공과 세트가 물의 성을 가진 존재니 세 번째 신이도 그에 관련되었니 말하는 순간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의 안에 있는 것들이 반응한다. 잘도 오긴 했는데 조금 이른 것 같다 한다. 그러면서 플랫이 에르고의 몸에 빨려들어가고 에르고도 자취를 감춘다.(*152) 이는 고유결계의 반전현상이라 부르는 것이다.마술각인 시술을 받을 때 서로의 정신세계에 빨려 들어가는건 흔하지만 몸 전체가 흡수되는 경우는 시계탑 역사에서도 서너 번 정도 밖에 없었다. 본래는 좀 더 정신적인 개념적 공간인데 에르고의 경우 삼켜버린 신이 너무 견고해 현실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153) 달을 통해 삼킨 신을 제어하라 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조언을 따라 에르고가 뭘 어떻게 하자 얼굴에 겐마가 만들어 준 가면이 떠오르고 세트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래를 재료로 한 에테라이트를 생성해낸다.(*154) 그것만으로는 정보를 모두 처리할 수 없었다. 그러자 플랫 에스칼도스가 지금 하는 건 마술회로 대신 에테라이트를 이용하는 가짜 연결이니까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에르고에게 이식한 지금이라면 도울 수 있다며 자신의 마술회로와 에테라이트의 규격을 연결하여 여러 마술식을 구동시키는 걸로 정보를 회수했다. 로고스 리액트에서 고안한 것이라 한다. 이게 먹히자 에르고는 자신이 거인이 된 듯한 초능력 같은 걸 느끼며 신과 같은 소통이 가능해진다.(*155) 그렇게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는 모나코에서 그들과 인연 있는 자들을 인터넷 링크를 타고 가듯 보게 된다.(*156) 그 중에서도 에미야 시로를 발견하자 5차 성배전쟁의 일대기를 보게 된다. 5차 성배전쟁의 다양한 결과, 에미야 시로가 정의병자가 된 이유, 아쳐(에미야)와의 충돌, 4차 성배전쟁의 마지막 에미야 키리츠구가 시로를 구하는 장면 즈음에서 준비한 마술식이 바닥나 에르고는 다시 인간의 시점으로 돌아간다.(*157) 한편 저스트가 에미야 키리츠구를 죽인 게 에미야 시로라 하자 순간 시로는 당황한다. 그 틈을 노려 저스트 공격해 와 시로가 위험에 처했을 때 신의 부감이 끝난 후 그 자리로 공간전이해 온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가 막아준다. 플랫이 저스트의 전법이 마술사 킬러 에미야 키리츠구와 같다고 말해버려서 시로가 키리츠구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저스트는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도 알고 있다 하며 에미야 시로를 용서하지 않겠다 선언하곤 특제 섬광탄을 폭파시키고 도주한다. 시로는 부상으로 쓰러진다.(*158)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가 정신을 차려 보니 예 스젠이 은신처로 쓰는 호텔 방이었다. 폭파해체 현장에 두 사람이 날려진 것은 당장 해명이 불가능했고, 이 시점에서 예 스젠이 지즈에게 신대의 마술을 전수받은 것이 정식으로 언급된다. 지금까지 그걸 숨긴 건 그걸 밝혔다간 지즈를 죽인 용의자로 몰랄 것을 염려한 것이다. 한편 그간 에미야 시로가 말 할 기회가 없어 못 전한 시로가 지난 선상연회의 우승자임을 플랫 에스칼도스가 말해버려서 예 스젠도 알게 된다. 이에 자기가 속은 것으로 판단해 빡쳐서 화장술을 쓰려 하자 에르고가 일단 플랫을 환수로 무력화시킨 후 예 스젠에게 일이 이렇게 된 건 모두 자기 탓이라며 사과를 박는다. 그걸 보고 에미야 시로가 껄껄거린다.(*159) 에미야 시로는 이 상황이 토오사카 린에게 자주 보여준 자길 죽일 듯한 눈으로 노려보던 게 생각난다 한다. 에르고가 아는 반응을 보여 말문이 트인다.(*160) 예 스젠과 에미야 시로는 에르고가 가진 겐마의 가면이 훌륲한데 미완성이라 한다.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완성시킬 수 있는데 예 스젠은 시로의 우승권리를 주면 그러겠다 했으나 시로는 자신은 대리라서 불가능하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미래에 에미야 시로의 스승인 토오사카 린에게 빚을 지운다는 것으로 승낙했다.(*161) 투영으로 이 작업에 필요한 끌을 만든 시로는 가면을 다듬으면서 에르고에게 지금까지의 여정을 들려달라 한다.(*162) 에르고가 자신이 깨어난 후의 이야기를 스케치북을 동원해 잊어버린 것 까지 수습해서 해 주자 에미야 시로는 가면에 에르고가 잊은 기억들이 가면에 새겨져 있으며 단순한 권능을 발휘하는 게 아니라 에르고를 도와주는 것 같다 한다..(*163) 에미야 시로가 에르고에게 기억 포화가 해결되면 뭘 하고 싶냐 물었고 이에 에르고는 끝을 보고 싶다 한다. 지금 자신이 살아가는 것은 여행을 하는 것이니, 그 여행에서 자기만의 끝을 보고 싶다는 것이다.(*164) 기억은 없어도 끝을 향해 가는 여정을 생각하면 숙명에서 해방된 것 같다 하며, 기억에 없는 아버지 이스칸달가 오케아노스를 향한 것도 이런 느낌이려나 한다.(*165) 이에 자신의 투영의 공정을 설명해 준 시로는 이 가면이 어떤 것이건 에르고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도와줄 거라 한다. 그래서 이 가면을 어찌할 지 생각하라 한다.(*166) 한편 예 스젠의 작업이 완료되었고 이에 맞춰 에미야 시로가 망치를 잡고 가면을 다듬으려 하는데 플랫 에스칼도스가 뭔가 깨달았음을 이야기한다.(*167) 에르고의 능력 아직 많은 부분이 공개되지 않아 수수께끼인 점이 많다. ■ 의사 서번트와 비슷한 이론으로 요모츠헤구이가 씌여 있으며 신의 혈육을 먹어치웠다.(*168) 때때로 식사와 관계 없이 배가 고프고, 어떨 때는 뭔가 엄청 달고 쓰고 시고 고기같고 생선같고 과일같은 것을 먹은 기분이 들어 엄청 배가 부른다고나 한다.(*169) 이 배고품의 정체는 식신충동(喰神衝動)이다. 말 그대로 신을 먹어치웠기에 신을 먹고 싶어하는 것이다. 충동이 한계에 도달하자 자기 팔을 물어뜯어서 견뎌내거나 한다.(*170) ■ 등에서 반투명한 표면에 몇 개의 불가사의한 문양이 떠오른 파란 유리로 만든 듯한 팔인 여섯 개(세 쌍)의 환수를 구현할 수 있다. 애드로 파워업한 그레이를 구속할 정도의 완력과 그 속도를 포착할 수 있을 정도의 정말도와 신축성을 지녔다. 그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보고 뭔지 파악하지 못 할 정도의 수수께끼의 무언가다.(*171) 환수의 컨트롤은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움직이며 본질은 마력으로 구축된 진리의 그림자다. 총 여섯 개의 환수는 각각 개성이 있다. 영적 간섭능력을 가진 환수는 휘두르는 것 만으로 마술식 자체를 해주하거나 깨 버린다. 질량이 없기에 체간에 집중하여 적의 공격을 흘려낸다.(*172)(*173) 환수가 세 쌍인 건 마술의 안정화에 삼각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174) 환수를 뱀이 가진 적외선 감지 기관인 피트 기관처럼 시각 대신 열이나 소리를 감지하는 정밀한 감각기관으로 사용할 수 있다.(*175) 물리력을 발휘하려면 실체화해야 하지만 마력, 기척 등을 감지할 때는 영체화할 수 있다. 전투보다 정보 감지 쪽이 환수의 본질이다.(*176) 환수의 마술회로는 대여섯 개인데 정확도(깊이가 다르다고도 한다)가 다르다 한다. 보통 회로가 컴퓨터의 집적회로처럼 평면으로 압축되어 있다면(2차원) 이건 수직으로 압축되어 있다(3차원) 한다. 타풔팰리스 설계도와 실제 맨션의 설계도 정도의 차이가 있다 한다.(*177) 이러한 차이는 에르고의 환수가 신대의 산물이라 그런 건데, 현대와 신대의 마술의 차원이 다르다고 말하는 건 정말 2차원과 3차원의 차이라는 의미다. 신대의 마술사 입장에서는 왜 현대 마술사들이 불편하고 우회적인 2차원을 쓰냐 어이없어 할 것이고, 그에 비해 현대의 마술사들은 2차원에서만 할 수 있는 속임수를 부릴 수 있다는 느낌이다. 현대의 마술사 중에서도 기형아 급 존재인 플랫 에스칼도스도 신대의 마술에 게입하는 건 자신이 없다 한다.(*178)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의뢰를 받아 전 야코우 가문 사람이었던 겐마가 에르고가 삼킨 신을 어떻게 할 가면을 만들게 된다. 겐마는 그들의 사정과 사람됨을 들은 후 자신이 그런 가면을 만드는 기술을 전수받은 건 야코우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아냈냐며 감탄하다가 자신이 만들 수는 없지만 대대로 전해지는 가면을 주기로 한다. 신체(神体)로서 숭배되고 있던 나무로 만들었다는 이 가면은 2세의 요구대로 에르고에게 신을 벗겨낼 수도 있고 반대로 신의 힘을 끌어내는 것도 가능하다.(*179) 2세에 의해 에르고가 삼킨 두 전째 신 세트의 정체가 밝혀지자 가면이 변하기 시작했다.(*180) 이를 쓰자 신의 힘이 상승했다.(*181) 그리고 자신이 삼킨 신들의 권능의 일부를 이 가면을 쓰면 신성을 전부 드러내지 않고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세트의 권능을 쓰는 걸 보면 모래를 불러낸다.(*182) ■ 고유결계는 반전현상이라는 것이 있다.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에르고에게 이식하려 한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는 고유결계의 반전현상에 휩쓸렸다. 마술각인 시술을 받을 때 서로의 정신세계에 빨려 들어가는건 흔하지만 몸 전체가 흡수되는 경우는 시계탑 역사에서도 서너 번 정도 밖에 없었다. 본래는 좀 더 정신적인 개념적 공간인데 에르고의 경우 삼켜버린 신이 너무 견고해 현실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183) ■ 달을 생각하는 것을 통해 삼킨 신을 제어하라 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조언을 따라 에르고가 뭔가 세 단계에 걸쳐 어떻게 하자(요약하면 2차원의 달을 3차원으로 구상한다) 얼굴에 겐마가 만들어 준 가면이 떠오르고 세트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래를 재료로 한 에테라이트를 생성해낸다.(*184) 그것만으로는 정보를 모두 처리할 수 없었다. 그러자 플랫 에스칼도스가 지금 하는 건 마술회로 대신 에테라이트를 이용하는 가짜 연결이니까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에르고에게 이식한 지금이라면 도울 수 있다며 자신의 마술회로와 에테라이트의 규격을 연결하여 여러 마술식을 구동시키는 걸로 정보를 회수했다. 로고스 리액트에서 고안한 것이라 한다. 이게 먹히자 에르고는 자신이 거인이 된 듯한 초능력 같은 걸 느끼며 신과 같은 소통이 가능해진다.(*185) ■ 비상한 학습 능력을 갖고 있다. → 온갖 언어를 순식간에 습득한다. 처음 발견되었을 때는 아무 언어도 쓸 수 없었다.(*186) 뭐든 능통하니 세세한 늬앙스를 전하는 번역 작업 같은 것에 능하다.(*187) 모나코에선 프랑스어를 순식간에 익혀 프랑스의 고유 표기인 캐틀-뱅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떠올리게 해 줬다.(*188) → 한 번 본 남의 무술을 그대로 재현한다. 바이 뤄롱의 팔괘장, 토오사카 린의 팔극권, 무시키의 고대의 무술 등을 구사한다.(*189) ■ 그 외 이것저것에 대해서. → 신체능력이 어중간한 마술사가 상시 강화하고 있는 수준이다.(*190) → 두부의 3할이 날아가 즉사하자 환수가 폭주했다. 거대한 빛나는 손이 되어 주변 일대를 짓누른 후 에르고의 몸이 복구되었다.(*191) → 에르고가 발견되었을 때 입고 있던 복장은 정체불명의 재질로 되어 있으며 신비를 포함해 초발급의 내구력을 갖고 있다.(*192) → 굉장한 회복 능력을 갖고 있어 잔뜩 상처를 입고 다다음날에 팔팔해졌다.(*193) 에르고가 삼킨 첫 번째 신 손오공 에르고가 삼킨 3개의 신 중 처음 정체가 밝혀진 건 손오공이다. 구체적으로는 언젠가 손오공이 될 돌원숭에서 어떤 부위를 채취해서 에르고에게 심었다. 신령과 마찬가지로 신도 단순하 시계열에서 떨어져 나가있는 존재라 가능했다. 에르고를 만든 자들의 목표는 삼킨 신에게 인격이 잠식되지 않고 본인의 인격을 유지하면서 삼킨 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많은 실험체가 있었으나 다 실패했다. 에르고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엮이면서 살고 싶다는 의지를 획득했기에 에르고의 인격인 상태로 손오공의 힘을 습득했다.(*194) → 여섯 환수의 힘은 무시키와 길항할 정도로 강해지며 여섯 환수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신핵장전・제천대." "신격전개・손행." "신각전요(神殻纏繞)・여의금고봉(如意金箍棒)" 를 거쳐 신의 팔이 된다. 그리고 보구인 여의봉의 힘(권능)을 빌리는데 세계를 붙들어매는 성질로 상대를 공간 채로 굳혀버리거나 하나의 세계가 내포된 신완을 나선처럼 회전시킨 후 발사해 균열을 일으켜 공간 채로 상대를 찢어버리거나 한다.(*195) → 신완의 손가락에 달린 갈고리 발톱은 하나하나가 마검, 성검에 뒤지지 않을 예리함과 신비를 가졌다.(*196) → 바이 뤄롱의 사상건문과 팔괘장을 동원해(*197) 파워업시킨 환익과 신완이 정면 충돌하자 에르고와 뤄롱 둘 다 기절하는 무승부로 끝났다.(*198) 이 때 맞은 술식 때문에 손오공의 힘이 봉인되었다.(*199) 에르고의 내부에는 그가 삼킨 손오공이 수신의 요람이라는 걸 만들어 자리잡았다.(*200) → 푸른 하늘의 한복판 같기도 하고 호수 위인 것 같기도 한 푸른 세계다. 거대한 봉 위에 자리잡은 손오공은 붙임성 있는 원숭이의 얼굴을 하고 있다.(*201) 손오공은 무시키에게서 살고 싶다는 에르고의 부탁에 응해 자기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신완을 개방시켜 준다.(*202) → 바이 뤄롱에게 사용했을 때는 무시키에게 사용했을 때와 달리 수신의 요람은 하늘도 바다도 분노의 붉은 색으로 가득했고 선행자는 불길을 뿜어내며 미쳐 날뛰곤 자신의 이름을 외친 에르고의 의식을 삼켜 버린다.(*203) 에르고가 삼킨 두 번째 신 세트 에르고가 두 번째로 삼킨 신은 세트다. 지중해, 인도, 중국까지 전파된 신(이 경로를 따라가면 라이더(이스칸달)의 헬레니즘 문화 경로가 된다)(*204) 이며 서양에서 동양으로 건너왔다는 점, 아틀라스원에서 심었다는 점(아틀라스가 심었으니 이집트 신화에 관련된 신일 것)(*205), 바이 뤄롱이 삼키기도 한 태초룡 티폰과 관계 있는 자인 것(*206) 을 종합하면 티폰과 동일시되는 이집트의 신 세트가 된다.(*207)(*208) → 여섯 환수가 거미 같은 실을 분출해 서로 엮여 고치처럼 변한다. "신핵장전・사구전신砂柩戦神." "신격전개・세트." "신각전요・신왕을 찢어죽인 열네 관(펠 제트)." 를 거치면 고치에서 찢어져 나온 환수가 에르고 본래의 양손과 합일되어 모래를 굳힌 색감에 양쪽의 측면에 제각각 일곱 개의 하얀 보주가 박혀 있다.(*209)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과 홤께 모래가 전개되어 조종된다.(*210) → 모래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그레이의 롱고미니아드를 만들어서 사용했다. 진명개방은 쓰지 않았으며 투척하는 식으로 사용했다.(*211) → 인간의 모습을 한 것에 허용된 속도를 세 배 웃돌며 돌진한다. 질주를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아슬아슬한 모래의 막을 형성해 몸을 보호한다.(*212) → 세트는 수신 오시리스를 열 네 조각으로 분해하고 매장한 일화가 있는데 이것이 권능이 되어 상대를 열넷으로 분할해서 매장할 수 있다. 분할은 열 네번을 하나하나 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분할을 하나 성공할 때 마다 몸에 돋아난 보주가 옅은 빛을 낸다. 그리고 신을 매장해 되돌린 일화이기도 하기에 에르고를 위해 찾던 신을 되돌리는 술식의 일종이기도 하다.(*213) → 양 손을 깍지 쥐고 발사하는 '신왕을 찢어죽인 열네 관(펠 제트) 전관 해방'은 바이 뤄롱이 제우스의 권능을 강탈한 티폰의 힘을 거대한 포문을 형성해 산 전체와 필적할 정도의 마력을 응집시켜 발사하는 '그대, 하늘을 찢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와 동등했다.(*214)(*215) 그리고 이 비기는 에르고가 먹은 신을 세상에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의 하나다. 에르고 본인의 권능을 에르고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 불명이고, 세트가 얌전히 소원만 들어줄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보류했고 이것 외 수단을 찾기 위해서 이집트와 모나코를 뒤졌었다.(*216) → 에르고가 기억 포화의 원인을 밝히는 과정에서 세트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래를 재료로 한 에테라이트를 생성해낸다.(*217) 손오공처럼 세트도 에르고의 내부에 나일강 주변 모습을 만들어 자리잡았다.(*218) → 세트는 인간형이면서 머리는 개와 다른 동물을 합친 것 같은 모습이다. 기묘하면서 아름다움을 겸비한다. 자신의 형제 오시리스를 죽인 세트는 자기처럼 형제처럼 여기는 바이 뤄롱을 죽이려 하는 에르고를 보고 힘을 빌려준다.(*219) 이외, 에르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사제관계(에르고는 마술사가 아니지만 기간 한정 엘멜로이 교실의 학생이 됨)를 구축했다. 둘은 공통분모가 있다.(*220) 에르고는 아직 자신이 학생이란 자각이 옅으며 다른 교실의 학생들을 보면 동경심을 품는다.(*221) 한편 여러 인물들이 에르고를 노렸지만 2세는 그런 위험은 치워두고 에르고가 삼킨 신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어떻게든 신들을 돌려보내 에르고의 기억포화를 막기로 한다.(*222) 후에 에르고의 정체를 알게 된 2세는 대충 에르고가 삼킨 신을 보고 이스칸달과 관련이 있을 것은 예상했지만 설마 다이렉트로 그의 아들인 건 뭐냐고 중얼거린다.(*223) 에르고가 기간 한정 제자인 건 바뀌지 않는다 맹세한다 한다.(*224) 아래는 에르고의 정체를 안 후 2세의 역사 강의와 추론이다. → 역사의 기록대로라면 에르고는 이스칸달이 죽은 후 태어난 왕자인데다 어머니는 동양인이라 그가 진짜 아들인지 의심하는 자들이 많았고 그 덕에 디아도코이 전쟁의 불씨가 되었을 터라 한다.(*225) 그 뒤 이스칸달의 핏줄을 증오하는 카산드로스에 의해 일곱 살에 유폐되는데 글을 배울 기회를 박탈당한다 한다. 여기서 독자적인 해석이 들어가는데 지금 에르고를 보면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언어 학습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그 유폐된 당시에도 그런 면모를 보이고 경계당해 금지당한 거 아니냐 한다.(*226) →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스칸달을 신격화하고 그를 중심으로 그리스와 이집트를 통괄하는 신화를 재구성한 것을 언급하는데 그 신화를 마술기반으로 본다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대규모의 마술식을 집행할 수 있는 조건이 될 거라 한다.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집트를 통제하기 위해 신화를 재구성한 게 아니라 그 시대기 신대니 이 작업으로 이스칸달을 진짜로 신으로 만들고 알렉산드로스 4세, 그러니까 에르고를 신의 혈통으로 만들려 한 게 아니냐 한다.(*227) 이스칸달의 실존은 확실하지만 알렉산드로스 4세의 실존은 불확실하고, 그게 그가 생전부터 모든 이야기에서 멀어진 상태라서 그렇다 하면 허와 실 사이의 절대적인 공백이 어떤 형태를 취할 거라 한다.(*228)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신화의 재구성을 왕이 대륙에 걸친 신화의 변용(후대의 역사를 바꿀 만한 문화의 초석화)이라 치면 그건 일개 마술사로선 할 수 없는 대의식, 방황의 바다와 산령법정, 아틀라스원의 마술사들을 통합한 인류의 세계와 신화 그 자체를 이용한 초발급의 대 의식 마술일 거라 한다.(*229) 그래서 그 의식마술이란게 에르고에게 세 개의 신을 삼키게 한 짓이었다 하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목적도 정체도 짐작이 불가능하다 한다. 정말 에르고가 알렉산드로스 4세가 맞는지도 모르겠다 한다. (*230) ■ 기억을 잃기 전 친구이자 에르고를 실험한 방황의 바다의 마술사 지즈의 제자인 바이 뤄롱이 있다. → 러롱은 에르고를 신이나 용을 먹어치워 식신충동을 얻은 세계에 단 둘 뿐인 동포로 여기며 그와 싸우는 시뮬레이션을 최고의 유희처럼 느끼는 게 상사병이 걸린 것 같은 모습이다.(*231) 에르고는 기억이 없음에도 뤄롱을 보는 것 만으로 두근거리고, 싸우면 오싹거려하며, 져버리자 그 자식을 이기고 싶어지는 것이 친우가 맞는 것 같다 한다.(*232) → 바이 뤄롱이 에르고와 자신이 친구라는 점을 어필하는 걸 정리하면, 에르고가 노래하는 걸 좋아하거나 맨날 중요할 때 없어져서 찾으로 다녔다던가 에르고가 뤄롱을 루오라고 불렀다거나 한다. 에르고가 품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신을 따라오는 게 최선이라고 한다. 에르고는 뤄롱이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직감했다.(*233) → 에르고의 제작에 참여한 자들 중 방황의 바다가 마지막 순서를 받은 건 그들에게 에르고가 필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바이 뤄롱의 정체는 에르고의 후계작이다. 그리고 방황해의 실험 목적은 협력자인 아틀라스원과 무시키와 일치하지 않으며 뭔가 다른 실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실험에 야코우 아키라의 간타이와 에르고가 필요했다. 그렇다고 꼭 필요한 것도 아니라 둘 다 얻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는 느낌이다. 굉장히 조잡한데 이는 행동이 이로정연할 수록 아틀라스원의 분할사고에 계획을 읽히기 때문에 정보를 넘기지 않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234) → 에르고의 정체가 밝혀진 시점에서, 바이 뤄롱이 에르고의 진짜 친구면 에르고의 정체인 알렉산드로스 4세가 살아 있던 시기의 인간이라는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니냐 한다.(*235)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에르고가 담김 포드를 우연히 싱가포르 해적질을 하던 중 건져 와 깨워버린 토오사카 린은 에르고와 어울리며 지인으로 여기고 무슨 일이 있어도 에르고를 내팽겨칠 생각이 없다 한다.(*236) → 그레이는 에르고를 동생처럼 여긴다.(*237) 옆에서 둘을 보면 사이 좋은 남매 같다.(*238) 에르고의 식신충동이 아서왕을 담을 그릇인 그레이를 신처럼 인식해서 종종 먹고 싶어한다는 문제가 있다.(*239) 야코우 일족과 바이 뤄롱과의 싸움 후로 에르고가 그레이를 누나라고 부른다.(*240) 누나라 불린 이후로 그레이가 에르고에 대해 노심초사 하게 되었다.(*241) → 솔직한 사람은 2세의 교실에서 고생하며 에르고가 교실에 들어가면 고생할 거라 토오사카 린이 평한다. 덤으로 에미야 시로가 마술사 답지 않다는 점에서 에르고랑 비슷한 타입이라 만나면 잘 통할 거라 한다.(*242) → 료우기 마나가 책을 읽어주자 식신충동이 억제되었다.(*243) →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에르고를 보곤 처음엔 붙잡아서 자기 저택으로 끌고 가고 싶다 하다가(*244) 에르고가 알렉산드리아 해저 대도서관의 시큐리티를 풀어버리는 걸 보고 그가 신을 삼킬 정도의 그릇이 되는 존재라 판단하곤 에르고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큰 흥미가 생겼다. 에르고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자신을 신과 무관하게 관심을 가져 준 첫 번째 사람이라 인식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사냥꾼을 발견한 육식동물에 가깝다고도 여긴다.(*245) → 플랫 에스칼도스와는 부모와 얽힌 암살 사건을 겪었는데 그것 때문에 부모를 원망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고, 에르고가 한 번 보고 플랫이 웃는 표정을 억지로 마술을 이용해 짓는다는 것을 간파해서 급격히 친해졌다. 에르고는 플랫이 말도 많지만 말하는 방향이 엉뚱하다 생각하며 배려하는 것도 뭔가 초점이 어긋나있는 것 같지만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도 말 속에 실감과 친애가 있는 걸 느낀다.(*246) 반 펨이 신대연맹의 일원인 것 처럼 자기들도 선대의 유산 때문에 이렇게 되었으니 유산동맹이라 부르자 한다.(*247) 서로 수수께끼의 유물에 놀아난다는 점에서 평범한 삶을 갈망하는 것도 공통점이다. 아무튼 둘은 닮은꼴이라 잘 통한다.(*248) → 에르고는 에미야 시로를 만나기 전 신의 시점으로 시로가 5차 성배전쟁에서 겪은 일과 4차 성배전쟁의 마지막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구해지는 방면을 다 본 상태로 만났기에 에르고는 시로를 잘 알고 시로는 에르고를 잘 모르는 기괴한 형태로 마주했다. 에르고가 자신이 신의 시선으로 봤던 시로의 과거를 말하자 시로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자신의 감정을 말한다. 시로가 아직 정의의 편이 되기 위해서 에미야 키리츠구의 꿈을 쫓으며, 혈연이 아니더라도 에미야라는 성을 이은 것만으로 만족한다는 걸(이 부분에서 에르고가 잠시 공포를 느낀다) 알게 된 에르고는 아직 에미야 시로가 미완성된 것을 느낀다. 한편 시로에게 있어 에미야 키리츠구 같은 존재를 에르고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라 생각한다. (*249) 시로는 토오사카 린이 에르고를 싱가포르에서 건져내서 내치지 않고 책임져줬다는 걸 듣고 린 답다 한다. 에르고가 토오사카 린과 함께 여행해 온 소중히 여겨야 할 상대라며 그가 가진 기억 포화라는 현상을 해결해 주고 싶어한다.(*250)(*251) ■ 수첩에 여행의 내용을 연필을 사용해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 → 필치는 소박하고 대부분 단발성 스케치지만 같이 여행하는 사람들이 보면 수첩 안에 시간이 갇혀있는 것 같은 감성을 자극한다.(*252) 각 장면에 주석을 덧붙였는데 처음엔 연필 다루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글씨체가 조잡했다.(*253) → 에르고가 그림을 그리는 건 기억 포화가 심화되어 슬슬 포드에서 깨어난 후의 기억에 결핍이 생기는 것을 알아차려서였다. 억을 잊어도 그림으로 그려 두면 생각해 낼 수 있다는 생각이다.(*254) 보통 사람은 스캐치나 사진을 보며 애매한 기억을 정리하지만 에르고는 기억 포화로 실시간으로 기억을 잃고 있는지라 이걸 보면서 내가 어디까지 기억을 하고 있는가를 아침마다 작업처럼 확인하고 있다. 최초의 해적섬 일화를 시작으로 점점 스케치를 봐도 기억이 재생되지 않는 부분이 늘고 있다.(*255) → 이걸 그리고 있으면 무에서 유를 낳는 신이 된 기분이 든다 한다.(*256) → 이것을 몇 번이고 탐독하며 기록을 되새기는 동안에만 초조함이 생기고 식신충동이 아주 약간 조용해진다. 그래서 이 초조함이 지금은 과거를 잃어버린 에르고 자신에게 있어서 과거의 자신이 지닌 핵이자 뚜렷한 방향성(백터)이 아닐까 생각한다.(*257) → 반 펨네 유람선에 도착했을 때의 스케치는 능숙하고 유려해져 그림책으로 내도 될 정도였다.(*258)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에르고 본인은 자신 안에 무언가가 있고 그것이 언제나 안쪽에서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느껴서 무서워하는데 주변에서는 그가 유령을 무서워한다고 착각했다.(*259) → 목숨을 걸고서라도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했다.(*260) → 의외로 처세술이 능숙하다.(*261) → 기억을 잃었기에 누군가가 기다려 준다는 사실을 기쁨으로 여긴다.(*262)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일본 독자 마술에 주목한 건 그들의 마술이 신과의 접속을 전제하고 있는 것이니 접속을 끊는 방법도 전해지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레이 안의 아서왕이나 에르고 안의 신을 다른 누군가에게 떠넘기는 식이 된다.(*263) → 에르고가 삼킨 나머지 두 신이 진화에 연관된 것이 아니냐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추측했다.(*264) 에르고와 바이 뤄롱이 삼킨 것들은 모두 같은 루트(동일한 측면)을 가졌다.(*265) → 바이 뤄롱은 에르고라는 이름을 실험명에 가깝다 했는데(*266) 아쳐(프톨레마이오스)에 따르면 진짜 신을 삼키는 실험의 프로젝트명이 에르고였다 한다. 왠지 에르고에게는 '프로젝트 에르고'라는 이름이 익숙했다.(*267) → 시적 재능이 있다.(*26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