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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권 카지노 중앙에 선상연회에 대해 아는 자만 인식할 수 있는 구역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두 번째 게임인 코인 벌기(통상의 도박을 하며 돈은 돈대로 벌고 전용 금화 코인을 100개에서 500개까지 불려야 한다. 돈은 자본금의 4배를 벌어들인 판에서 금화 코인은 20%밖에 불어나지 않았다.(*1) 반나절 전 토오사카 린이 연락 온 것에 대해 떠올린다.(*2) 토오사카 린은 지금 모나코 마피아들이 기원탄을 손이 넣은 걸 알린다. 지즈를 죽이는 데 쓰인 것이 마피아들에게 돌아다닌다는 것이었다.(*3) 한편 옆에서 듣던 바이 뤄롱은 아버지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으르렁거리고(*4)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2세에게 지난 번 에미야 시로가 참가한 선상연회는 자기 대리로 갔으며, 지금 행방불명임을 알리는데 어쩐지 불평하면서도 웃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5) 지즈와의 계약으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선상연회에 참가했고, 지즈가 죽었지만 지즈의 계약 상 그의 제자가 대신 나설 수 있으며 하필이면 멜빈 웨인즈가 지즈의 제자랍시고 바톤을 이어받아 승부의 형태는 그대로라는 걸 알린다.(*6) 대체 어떻게 반나절만에 신대의 마술을 전수했냐는 것에 대해 바이 뤄롱이 설명해준다.(*7) 현 주요 쟁점을 정리하면 지즈의 죽음, 생전 지즈의 목적, 지즈의 제자가 된 멜빈 웨인즈, 지난 선상연회에서 승리한 에미야 시로의 행방이라는 4가지가 된다(덤으로 기원탄을 쓴다는 모나코 마피아의 수상함).(*8) 바이 뤄롱은 양아버지라지만 지즈가 죽은 것에 별 감흥은 없었다. 수천 년 전의 사람이 살아 있던 말든 뭐가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다며 일단 지즈의 명령대로 에미야 시로를 찾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 쪽과 공투하고 그 뒤는 모르겠다 한다.(*9) 한편 뤄롱은 2세에게 에르고가 얼마나 달라졌나 묻고, 2세가 자기 최고의 제자라 하자 기대된다 한다.(*10) 한편 이전 권에서 이야기했던 실패확률 30%의 에르고에게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박는 도전이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서로 공감 상태를 유지하기에 상대의 기억을 본다.(*11)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플랫이 유언이라도 준비해 두라 하자 에르고는 미스트03에게 다시 온다고 약속했으니 필요없다 한다.(*12) 헌데 플랫이 마지막 과정을 시작하자 에르고의 내면에 있는 건 마술이 아닌 세상을 부합하는 신비로 되어 있다 한다. 그리고 손오공과 세트가 물의 성을 가진 존재니 세 번째 신이도 그에 관련되었니 말하는 순간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의 안에 있는 것들이 반응한다. 잘도 오긴 했는데 조금 이른 것 같다 한다. 그러면서 플랫이 에르고의 몸에 빨려들어가고 에르고도 자취를 감춘다.(*13) 예 스젠이 집에 머물게 해 준 에미야 시로는 식사를 차려주고, 그 메뉴가 토오사카 린이 익히라 해서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네 집사에게 배웠다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있어서 스승은 토오사카 린 뿐이고 그녀가 아니었으면 시계탑에 있을 이유가 없다던가 한다. 예 스젠은 연하한테 끌리는 것에 미묘함을 느끼면서도 에미야 시로의 스승이라는 사람은 참 좋겠네 같은 생각을 한다.(*14) 근데 그럼 그런 스승을 두고서 무모하게 목숨을 걸어도 되냐 하고 에미야 시로는 면목이 없다 한다.(*15) 예 스젠이 요즘 반 펨이 선상연회에서 패배자가 나와서 모나코의 마피아 무르테가 통제불능이 되었다며 아직 부상이 완치되니 않은 에미야 시로는 자기 집에서 이틀은 머무르라 한다. 그 반 펨을 꺾은 장본인인 에미야 시로는 그걸 숨기며 말을 아낀다.(*16) 반 펨을 꺾은 자가 정체를 숨긴 것, 상금을 요구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 한다. 마피아들이 폭주한 건 어떻게든 정체를 모를 우승차를 찾아 자기들이 상금을 받아먹으려 한 것이다. 한편 예 스젠은 사상 마술의 상식에서 그 상식 밖 존재를 추리하면 이상한 결말에 도달할 것을 알고 여기서 말을 끊는다.(*17) 에미야 시로에게 이틀이란 기한을 잡은 건 이틀 뒤면 이번 선상연회가 끝나기 때문이다.(*18) 이틀의 약속을 확실히 하고 예 스젠이 나가려 할 때 에미야 시로가 자신과 반 펨의 일을 고백하려는 순간, 어딜 봐도 후유키 하얏트 호텔을 날려버린 그 방식이 예 스젠의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을 무너뜨린다.(*19) 돈 좀 따고 반 펨의 선상연회 두 번째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던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멜빈 웨인즈가 찾아온다. 유달리 표정이 좋은 멜빈은 2세의 도박 관련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곤 대결을 제안한다.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가 끼어들어서 블랙잭 룰의 3파전이 시작된다.(*20) 예 스젠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이 통째로 날아갔지만 상처 하나 없는 그녀의 결계로 폭파 해체된 광경은 감춰졌다.(*21) 에미야 시로는 강화로 책상을 강화해 목숨을 건졌고 예 스젠은 이건 물 한정으로 물 속처럼 공간과 질량의 조작이 가능해 상처 하나 없었다. 이는 지즈에게 배운 신대의 마술이라 한다.(*22) 캐스터 같다는 드립을 치는 에미야 시로가 상처가 벌어졌음에도 건물 폭파로 인한 사상자를 살피는 사이(사상자는 없음) 예 스젠은 이 건물을 폭파한 자가 자신들을 관찰하고 있을 것을 간파했다. 반 펨의 선상연회의 참가자를 죽이려 한 건가 해서 도발을 하자 저격탄이 대신 답례해 준다. 신대의 사상 마술로 그걸 막고 저격수까지 향하는데(*23) 상대는 체구가 작고 풀페이스 헬멧과 슈트로 온몸을 뒤덮은 자였다. 마술이 예 스젠의 신대의 마술과 닿아 무효화되었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예 스젠의 뮈험도를 3으로 올린다 하더니 수류탄을 던져 왔다. 동양의 마술 세계에서도 경멸한다는 마술사 킬러 타입의 마술 사용자였다.(*24) 그 마술 사용자의 정체는 아틀라스원 출신의 떠돌이 연금술사 저스트였다. 분할사고로 격투전에서 예 스젠을 압도한다.(*25)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는 외부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마술을 행사하지 않기에 신대의 마술의 심도로 무력화시키는 전법이 통하지 않는다.(*26) 예 스젠은 그럼 오른팔을 내 주고 신대의 사상 마술로 목을 딸 생각으로 덤볐는데 저스트의 목숨을 취하기 직전 바닥에 숨겨진 전기충겨기에 무력화 당한다.(*27) 그렇게 죽기 직전 에미야 시로가 구해준다.(*28)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 에미야 시로의 전투능력이 나오는데, 강화는 지극히 평범해 작중 마술사들과 비교해서 신체능력은 극히 평범했으나 그럼에도 빠른 사고를 사용해 적의 예측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 운용까지 비약적으로 상승시켰고 이를 통해 분할사고 사용자 저스트의 연산전투를 여유 있게 따돌린다.(*29) 토오사카 린이 시로의 마술회로는 평범하니까 강화를 그나마 본래 좋은 눈에 집중하라 조언했다 하는데 그것이 통해서 압도적인 동체시력을 갖게 되었다.(*30) 본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학익쌍련은 들고 있는 검으로 베는 기술이었으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는 학익삼련을 간소화시켜 두 쌍의 간장 막야 중 둘을 투척하고 나머지 둘을 손에 지고 끌어당겨 네 자루로 연격을 하는(학익삼련은 여섯 자루) 기술로 묘사된다. 그나마도 아직 완전히 자기 것으로 못 만들었다. 아무튼 이것으로 저스트를 완전히 제압하지 못 한다. 완성했으면 확실히 죽였을 거라 한다.(*31) 미완성이라 해도 학익쌍련을 구사하기 위해선 안목과 경험이 필요하기에 이 시기의 시로는 이미 상상하기 어려운 엄청난 양의 수라장을 해쳐나간 상태다.(*32) 저스트는 에미야 시로를 보고 그가 에미야 키리츠구를 죽였다 하며 짐승같은 목소리로 증오를 표출한다.(*33)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에르고에게 이식하려 한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는 고유결계의 반전현상에 휩쓸렸다. 마술각인 시술을 받을 때 서로의 정신세계에 빨려 들어가는건 흔하지만 몸 전체가 흡수되는 경우는 시계탑 역사에서도 서너 번 정도 밖에 없었다. 본래는 좀 더 정신적인 개념적 공간인데 에르고의 경우 삼켜버린 신이 너무 견고해 현실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34) 달을 통해 삼킨 신을 제어하라 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조언을 따라 에르고가 뭘 어떻게 하자 얼굴에 겐마가 만들어 준 가면이 떠오르고 세트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래를 재료로 한 에테라이트를 생성해낸다.(*35) 그것만으로는 정보를 모두 처리할 수 없었다. 그러자 플랫 에스칼도스가 지금 하는 건 마술회로 대신 에테라이트를 이용하는 가짜 연결이니까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에르고에게 이식한 지금이라면 도울 수 있다며 자신의 마술회로와 에테라이트의 규격을 연결하여 여러 마술식을 구동시키는 걸로 정보를 회수했다. 로고스 리액트에서 고안한 것이라 한다. 이게 먹히자 에르고는 자신이 거인이 된 듯한 초능력 같은 걸 느끼며 신과 같은 소통이 가능해진다.(*36) 그렇게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는 모나코에서 그들과 인연 있는 자들을 인터넷 링크를 타고 가듯 보게 된다.(*37) 그 중에서도 에미야 시로를 발견하자 5차 성배전쟁의 일대기를 보게 된다. 5차 성배전쟁의 다양한 결과, 에미야 시로가 정의병자가 된 이유, 아쳐(에미야)와의 충돌, 4차 성배전쟁의 마지막 에미야 키리츠구가 시로를 구하는 장면 즈음에서 준비한 마술식이 바닥나 에르고는 다시 인간의 시점으로 돌아간다.(*38) 한편 저스트가 에미야 키리츠구를 죽인 게 에미야 시로라 하자 순간 시로는 당황한다. 그 틈을 노려 저스트 공격해 와 시로가 위험에 처했을 때 신의 부감이 끝난 후 그 자리로 공간전이해 온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가 막아준다. 플랫이 저스트의 전법이 마술사 킬러 에미야 키리츠구와 같다고 말해버려서 시로가 키리츠구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저스트는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도 알고 있다 하며 에미야 시로를 용서하지 않겠다 선언하곤 특제 섬광탄을 폭파시키고 도주한다. 시로는 부상으로 쓰러진다.(*39) 그리드 블랙잭이 시작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자본금이 약 500만 유로, 멜빈 웨인즈가 200만 유로,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가 300만 정도였는데 동전은 그 반대로 2세가 120개, 멜빈이 230개, 이시리드가 190개를 갖고 있었다. 2세가 유로를 배팅하자 멜빈은 대담하게 그리드를 선언해 동전을 내밀었다.(*40) 마술사만의 흐름을 이용한 특수한 배틀이 진행되어 선타는 2세가 이시리드의 동전을 빼앗아 가는 걸로 끝난다.(*41) 2세가 멜빈에게 얻을 것도 없으면서 왜 선상연회에 참가했냐 하자 멜빈은 지즈가 죽었으니 제자로서 참가하는 것이라 한다. 자기가 이기면 지즈의 새로운 유언이 나올지도 모르겠다고도 한다.(*42) 잠시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가 모나코의 거물이며 세컨드 오너라는 썰을 풀곤(*43) 2세의 제자를 가르치는 방침 이야기도 나오고(*44) 그리고 멜빈이 지즈를 죽인 것이 에미야 키리츠구임을 알고 있다 밝히며 두 번째 판이 끝나는데 3명 모두 이겨서 동전을 가져간다.(*45) 멜빈 웨인즈의 요청으로 2세가 잠시 특기인 와이더닛을 발휘해 에미야 키리츠구의 와이더닛을 추측한다.(*46) 그리고 시작된 세 번째 판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멜빈 웨인즈에게 이번에 이긴 자가 진 자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룰을 추가하자 한다. 이 요청이 들어지면서 흐름이 바뀌어 세 번째 판은 2세가 이긴다.(*47) 대체 지즈가 멜빈에게 어떻게 해서 신대의 마술을 전수했냐 2세가 묻는데 이리저리 말한 걸 요약하면 '지즈가 스승으로서 알려주지 말라 했다' 로 정리되었다.(*48) 한편 인터넷 뉴스에 저스트가 예 스젠의 건물을 폭파해체로 날려버린 기사가 나왔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는 그걸 보고 4차 성배전쟁에서 후유키 하얏트 호텔이 폭파해체한 것을 언급하며 에미야 키리츠구가 유력한 용의자임을 이야기한다.(*49) 모나코의 마피아 본거지가 화물선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바이 뤄롱은 그 곳을 소탕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뉴스에서 저스트가 일으킨 건믈 폭파해체를 접한다. 들키지 않으면 문제 없지만 뉴스에 보도될 정도의 짓을 아무리 마피아라도 할 리가 없다 한다. 이래선 진짜 성당교회가 개입하기도 했냐 하는 이야기가 나오던 와중(*50) 얻은 정보를 정리한다. 일단 모나코의 마피아 무르테는 보관고에 준비해 두었던 기원탄을 누군가에게 빼앗겼다. 그 때 타이밍 좋게 모나코에 에미야 시로가 오자 이들은 에미야 키리츠구의 아들인 시로가 기원탄을 빼앗았다고 판단했다. 거기에 하위 패거리들이 반 펨의 선상연회에서 우승자가 나왔단 소식에 폭주한 것이 마피아가 에미야 시로를 끈질기게 추적해 왔던 지금의 상황이었다. 시로가 예 스젠의 지인을 구한 사실은 잊혀진지 오래다.(*51) 바이 뤄롱이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라는 멋진 두 여자가 믿어주는 에미야 시로가 나쁜 놈일 리 없다는 헛소리를 하는 가운데(*52) 린은 위화감을 느낀다. 5차 성배전쟁의 승리자로서 에미야 시로는 많은 가십적인 이야기거리를 품고 있지만 마피아들은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기원탄을 빼돌린 자로서만 시로를 추적했다. 즉 시로가 기원탄을 빼앗았다 착각하게 정보 조작을 하는 제3자가 있다는 논리였다.(*53) 이를 들은 루비아는 그 정보조작을 한 누군가가 기원탄의 은닉처를 찾기 위해 마피아에게 시로의 정보를 흘린 것 아니야 한다.(*54) 그런 와중 마피아 화물선에 반 펨이 찾아온다. 마술이 아닌 손기술로 비둘기 트릭을 선보인다.(*55) 본래 반 펨은 선상연회 기간에는 배에서 나오지 않기로 정햇는데 이번엔 건물을 하나 통째로 날려버린 사태가 났으니 그 책임을 묻기 위해 마피아들이 화물선으로 도주하기 전에 잡으러 왔다 한다.(*56) 반 펨이 에미야 시로를 대리로 세운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상금을 수령할 자격이 있으니 받아가라 하자 루비아는 승리한 사람의 의사를 무시할 수 없다며 거절한다. 이에 반 펨은 에델펠트가 후계자를 제대로 얻었다고 칭찬한다.(*57) 한편 마피아들이 다 박살난 상황에서 반 펨은 바이 뤄롱에게 용건이 있었다. 지즈의 신전의 위치를 알려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이스칸달의 군대를 보았고 후계자 전쟁도 직접 감상했는데 알렉산드로스 4세의 친구임을 주장하는 바이 뤄롱에 대해선 어떤 것도 듣지 못 했다며 그의 정체를 묻는다.(*58) 반 펨은 알렉산드로스 4세가 사실상 격리당했던지라 그의 주변인물 중 자신이 모르는 자는 없다 하며, 더 나아가 바이 뤄롱이 지즈의 제자가 맞기는 한가 의심한다.(*59) 다시 도박으로 돌아가서, 폭파해체 소식을 들은 2세의 손맛이 나빠졌다. 다들 승부조작을 하는 가운데 2세는 동전을 못 쌓고 남은 둘이 동전을 쌓아 가는 가운데, 멜빈 웨인즈는 독주해서 자기 아래인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가 그리드를 못 걸게 만들려 한다. 2세는 그 전에 이시리드가 그리드를 걸기를 바랬다.(*60) 서로 몸 걱정하면서 시계탑 마술사 답지 않은 친분을 과시하며(*61) 동전이 아닌 칩을 통한 눈치보기가 이어진다.(*62) 한편 2세는 멜빈이 대답을 안 해주면 자기가 추론하겠다며 현대 시점에서 신대 마술의 구사가 가능한 이유를 이야기하곤(*63) 멜빈 웨인즈을 떠본 결과 바이 뤄롱 지즈의 다른 제자들과 다른 걸 넘어 현대의 마술사에게 신대의 마술을 주입한 원리 그 자체가 아니냐는 추론을 낸다.(*64) 이 부분을 반 펨이 직접 바이 뤄롱에게 캐묻는데, 진짜 지즈의 제자가 되어 버린 멜빈 웨인즈와 바이 뤄롱은 냄새가 전혀 다르며 뤄롱이 지즈의 제자인 건 말장난 아니냐 한다. 그리고 한 마리라지만 뤄롱이 삼켰다고 알려진 티폰의 용량은 분명 치명적일 텐데 뤄롱은 에르고와 달리 기억 포화를 일으키지 않았다. 즉 그 경우 결론은 바이 뤄롱이 지즈와 계약을 맺은 신이 아니냐는 것이다.(*65) 실제로 반 펨은 바이 뤄롱의 정체가 자그레우스임을 알아냈고 정체가 밝혀진 뤄롱이 적대적으로 나와 둘은 격돓판다.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가 정신을 차려 보니 예 스젠이 은신처로 쓰는 호텔 방이었다. 폭파해체 현장에 두 사람이 날려진 것은 당장 해명이 불가능했고, 이 시점에서 예 스젠이 지즈에게 신대의 마술을 전수받은 것이 정식으로 언급된다. 지금까지 그걸 숨긴 건 그걸 밝혔다간 지즈를 죽인 용의자로 몰랄 것을 염려한 것이다. 한편 그간 에미야 시로가 말 할 기회가 없어 못 전한 시로가 지난 선상연회의 우승자임을 플랫 에스칼도스가 말해버려서 예 스젠도 알게 된다. 이에 자기가 속은 것으로 판단해 빡쳐서 화장술을 쓰려 하자 에르고가 일단 플랫을 환수로 무력화시킨 후 예 스젠에게 일이 이렇게 된 건 모두 자기 탓이라며 사과를 박는다. 그걸 보고 에미야 시로가 껄껄거린다.(*66) 에미야 시로는 이 상황이 토오사카 린에게 자주 보여준 자길 죽일 듯한 눈으로 노려보던 게 생각난다 한다. 에르고가 아는 반응을 보여 말문이 트인다. 한편 시로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딱 한 번 이야기한 게 다라 그가 로드니까 당연히 초 일류 마술사겠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67) 시로는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가 봤다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자신의 감정을 말한다. 에르고는 그걸 듣고 아직 에미야 시로가 미완성된 것을 느낀다. 한편 시로에게 있어 에미야 키리츠구 같은 존재를 에르고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라 새각한다. (*68) 에미야 키리츠구가 마술사 킬라라는 점은 처음 들었을 때는 놀랐지만 차분히 들어보니 자기 안의 키리츠구의 모습과 어긋나지 않는 것 같다 하며, 제대로 삼키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한다. 저스트가 자신이 키리츠구를 죽였다는 것도 이해가 간다 한다.(*69) 에미야 시로가 반 펨의 선상연회에서 이긴 건 뭔가 반 펨이 간파해도 소용없는 것을 설치해서 가능했으며 타인이 흉내낼 것이 아니라 한다.(*70) 한편 예 스젠은 지즈에게 에르고의 기억 포화에 대해 들었다 하며, 에미야 시로는 에르고가 토오사카 린과 함께 여행해 온 소중히 여겨야 할 상대라며 그걸 해결해 주고 싶어한다.(*71) 예 스젠과 에미야 시로는 에르고가 가진 겐마의 가면이 훌륲한데 미완성이라 한다.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완성시킬 수 있는데 예 스젠은 시로의 우승권리를 주면 그러겠다 했으나 시로는 자신은 대리라서 불가능하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미래에 에미야 시로의 스승인 토오사카 린에게 빚을 지운다는 것으로 승낙했다.(*72) 투영으로 이 작업에 필요한 끌을 만든 시로는 가면을 다듬으면서 에르고에게 지금까지의 여정을 들려달라 한다.(*73) 에르고가 자신이 깨어난 후의 이야기를 스케치북을 동원해 잊어버린 것 까지 수습해서 해 주자 에미야 시로는 가면에 에르고가 잊은 기억들이 가면에 새겨져 있으며 단순한 권능을 발휘하는 게 아니라 에르고를 도와주는 것 같다 한다..(*74) 에미야 시로가 에르고에게 기억 포화가 해결되면 뭘 하고 싶냐 물었고 이에 에르고는 끝을 보고 싶다 한다. 지금 자신이 살아가는 것은 여행을 하는 것이니, 그 여행에서 자기만의 끝을 보고 싶다는 것이다.(*75) 기억은 없어도 끝을 향해 가는 여정을 생각하면 숙명에서 해방된 것 같다 하며, 기억에 없는 아버지 이스칸달가 오케아노스를 향한 것도 이런 느낌이려나 한다.(*76) 이에 자신의 투영의 공정을 설명해 준 시로는 이 가면이 어떤 것이건 에르고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도와줄 거라 한다. 그래서 이 가면을 어찌할 지 생각하라 한다.(*77) 한편 예 스젠의 작업이 완료되었고 이에 맞춰 에미야 시로가 망치를 잡고 가면을 다듬으려 하는데 플랫 에스칼도스가 뭔가 깨달았음을 이야기한다.(*78) 바이 뤄롱의 정체를 신으로 잡고 후보자를 골랐다 말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제부터는 로드이자 강사가 아닌 자기 자신으로서 임한다 한다. 그 말대로 일부러 그리드를 걸어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를 먼저 500장을 넘기게 해 클리어하게 만든 후 웨이버 벨벳으로서 멜빈 웨인즈에게 질 수 없다며 1대1 결투를 신청한다. 멜빈도 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다.(*79) 두 사람의 결투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항목을 참조하도록 하고, 아무튼 승부는 2세의 승리로 끝난다.(*80) 플랫 에스칼도스가 생각해 보니 이번에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자신이 미스트03에게서 받아내온 과정에서 나온 리액션을 보니 이건 아버지의 방침이 아니라 한다.(*81) 그 말대로, 선상연회에서는 그간 존재감이 없던 아젤이 지즈의 참가권을 양도받았다는 플랫 에스칼도스의 어머니 아렛 에스칼도스에게 패배했고 플랫의 어머니가 3회전에 진출했다는 선언이 들려온다.(*82) 한편 저스트는 어딘가 근대병기를 한 가득 쌓아 놓은 공간에서 톰슨 센터 암 컨텐더까지 꺼내들곤 뭔가의 망상소리를 들으며 에미야 시로는 물론 로드 엘멜로이 2세도 에미야 키리츠구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자라며 선생님을 위해 그를 처단하겠다 한다.(*83) 그리고 플랫 에스칼도스가 느닷없이 죽은 지즈가 또 한 명의 제자를 만든 것 같다 한다.(*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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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 내에서의 행보 ■ 멜티블러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타타리의 발생처를 쫓아 미사키 마을로 찾아왔다. 멜티블러드 시리즈의 특성상 다양한 결과가 존재한다. ☞ 미사키 마을에 강림한 타타리를 소멸시키고 떠난다. ☞ 타타리를 소멸시키고 토오노 저택에 눌러앉는다. ☞ 타타리를 소멸시키고 e메일 친구 유미즈카 사츠키와 뒷골목 동맹을 결성한다.(*1) ☞ 왈라키아의 밤의 피의 종속에 굴복해 완전히 사도화되어 왈라키아의 후계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 상태를 V시온이라 통칭한다. ☞ 왈라키아의 밤에 물려 흡수당한 인간으로서의 부분이 왈라키아의 밤의 고유결계를 집어삼켜 오시리스의 모래라는 존재로 재탄생했다. 오리지널 멜티블러드에서는 시나리오에 따라 다른 결말을 맞는 시온이지만, 후속작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이 발매된 지금에 와서는 타타리(왈라키아의 밤, 오시리스의 모래)와의 싸움에서 승리해 뒷골목 동맹을 창설하여 『미사키 마을의 뒷골목 3인방』이 되는 결말이 정사로 취급받는 것 같다.(*2) 정사에서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와 렌은 양자택일(둘 다 등장은 불가능?)이나 멜티블러드는 축제라는 이유로 두 사람이 공존하는 형태가 되었다.(*3)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미사키 마을에 강림한 타타리를 정식외전과 블랙배럴 레플리카의 조합으로 무찌르고, 다시 아틀라스원으로 돌아가 원장 후보로 활동한다. ■ 멜티블러드 ~레이디즈 인 워터~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의 제안으로 뒷골목 동맹이 피서를 갔다. 햇빛(사도는 태양빛에 약하다) 문제는 매지컬 앰버의 매지컬 사이언스로 어떻게든 해결했다.(흡혈귀가 사용하면 햇빛을 막아주지만 보통 사람한테는 맹독인 약) ■ 멜티블러드 ~뒷골목 피라미드 나이트~ 뒷골목 동맹 일행의 '여름엔 사우나 겨울엔 냉동고' 같은 곳에서 보내는 생활을 개선해보고자 오시리스의 모래를 모델로 오시리스 改라는 로봇을 만든다. 그리고 당연한 듯 폭주해서 미사키 마을을 피라미드로 뒤덮어버렸다. ■ 언더나이트 인버스 멜티블러드의 제작사인 프랑스빵의 오리지널 격투게임 언더나이트 인버스에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했다. 캐릭터명은 엘트남. HD판 멜티블러드용으로 만들던 시온을 게스트로 넣었다. 복장은 멜티블러드 차기작용으로 생각한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시온이 아니고, 또 엘트남이 참전했다 해서 언더나이트 리버스가 타입문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성우가 원판과 달리 아케사카 사토미다. 최종 필살기를 사용하면 헤르메스를 불러서 트라이 헤르메스 블랙 랜드를 시전한다. 작중에서는 격투게임 선배라고 주장하며 본편 이야기와 관련 없는 네타발언만 잔뜩 하는 난입 캐릭터로 취급된다.(*4) ■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 뒷골목 동맹이 히로인 배틀에 말려들어 그녀도 참가하였다. 10화에서 흑화 사쿠라의 허수공간에 당했으나 분할사고의 힘으로 무시했다.(*5) 흑화 사쿠라(거대화함)에 맞서기 위해 오시리스의 모래로 변신해 동귀어진한다. 같은 타락계 히로인으로서 사쿠라에게 충고하기도 한다. ■ 멜티블러드 뒷골목 나이트메어 시아림 엘트남 아틀라시아가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에게 아틀라스원의 기술로 다양한 확장된 미래세계를 제시한다. 아틀라스 측은 확정된 미래를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이며 시온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온갖 타입문 작품의 콜라보레이션을 제시하여 시온의 의지를 실험해 온다.(*6)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로 이적한 대가인지, 이 작품은 월희 리메이크의 프리퀄인지라 타타리도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도 안 나온다.(*7)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이 쪽 시공에서는 소카리스로 불리며, 아직 열 살도 되지 않았다. 신장은 대략 140CM 정도다. 무기질적이다. 아틀라스원에서 내부 감사를 하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아틀라스원의 배신자와 접촉한다고 추정된다며 에테라이트로 에르고를 제압한다.(*8) 시온이 배신자라 추정한 건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였다. 그녀는 일시적이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협력관계를 맺었다는 건 외부로 정보를 유출한다는 의심을 살 만했다. 그리고 그녀의 동생이자 후계자가 될 예정이었던 사람인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3년 전에 물에 빠져 의문사한 적이 있었다. 본래 아틀라스원에 틀어박혀 있던 라티오는 동생이 죽은 후로 적극적으로 외부에 나갔다. 이것은 외부에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추정되었고, 에르고를 얻으려 한 것도 3년 전의 일에 관련이 있다고 추정된다 한다.(*9) 이 행동은 시온의 독단이었는데 현재 라티오는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있고, 아틀라스원의 교관들에게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 라티오를 추적한다면 그 전에 그녀가 해저 유적에 잠적해버려 찾을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즉 시간이 부족했다.(*10) 쫓아온 토오사카 린이 시온에게서 에르고를 탈환하기 위해 에르고를 직접 공격하고 시온과 겨루는데 에르고 본인은 양 측 모두 적대하고 싶지 않았기에 세트의 힘을 전개해 두 사람을 제압한다. 그렇게 어떻게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같이 대도서관으로 향한다.(*11)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건설용 뒷문 중 하나가 대규모 마술에 의해 모래바람이 거센 곳에 숨겨져 있다. 거리는 해저 대도서관에서 수십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공간 개변의 일종으로 영맥을 기점 삼아 공간을 왜곡해 놓아서 금방 갈 수 있다. 잊혀진 것을 신대 시절 뛰어난 기술을 가진 도굴꾼들이 재발굴했다 한다.(*12) 그 도굴꾼의 정체는 에델펠트 가의 선조이며 그 정보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판 것은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였다. 대가로 받은 건 아틀라스원의 정보라 한다.(*13)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에게 들은 정보라며 토오사카 린이 싱가포르에서 해적질한 걸 갖고 골려먹던 루비아는(*14) 자신이 도서관의 4층 최심부 속 관리부까지 거의 진입했으나 갑자기 파수꾼들이 폭주(스탬피드) 상태가 되어 폭주하자 퇴각했는데 4층 최심부의 문이 닫혀버렸다 알려준다. 이 문은 여러 수정구가 서로 얽히며 경도를 높이는데 가진 보석을 몽땅 소비해도 길을 여는 건 무리고 수정수는 아틀라스원의 정보 집약체이니 부수면 도굴꾼으로서 어깝다 한다.(*15)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이 방어기능이 작동한 게 배신자로 불리는 누군가가 작동시킨 거 아니냐 한다.(*16) 그러자 루비아는 현지조사를 하던 중 마술 세계의 블랙 옥션에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연구 데이터가 돌아다닌다는 걸 들었다며 이게 해저 대도서관에 개입하기 위한 뒷코드가 아니냐 한다. 마술사 경매의 특성 상 그 데이터가 팔린 건 알지만 누가 사 갔는지는 알 수 없었다.(*17) 열 방법이 없다던 문은 도서관 3층에 진입한 후로 마치 심장이 이 장소를 기억하고 있는 것 처럼 느끼던 에르고가(*18) 이 공간에서 친밀감을 느끼며 환수를 전개한 후 손을 대자 과거의 정보가 에르고에게 전해진다. 그리고 에르고가 들어가달라고 부탁하자 벽은 해체되었다. 이를 본 루비아가 에르고에게 흥미를 보인다.(*19) 이후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이 곳에 대한 또 다른 추론이 있니 뭐니 하다 에르고에게만 이해되는 음성이 제1종 비닉 사항에 저축되는 존재가 감지되었다며 이 곳 저곳에 연결하다 금서고 묘소를 연결한다면서 시공 거품이란 것을 형성하더니 그레이 일행이 있는 곳을 영상으로 이어준다.(*20) 거품영상을 통해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너희들 중에 범인 있는거 확실하니까 기어나오라 하는 사이.(*21) 에르고, 그러니까 알렉산드로스 4세를 발견한 프톨레마이오스가 거품의 성질을 사용해 멋대로 에르고를 납치해버리면서 사태가 틀어진다.(*22) 각 일행들은 에르고를 찾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시온 일행의 경우 에르고와의 에테라이트 통신을 잡아냈다.(*23) 통신이 연결된 에르고는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양보할 수 없다는 게 느껴진다며 납치당했음에도 곤란함 이상의 감정은 안 가졌다. 시온은 에르고가 에테라이트로 구속해 고문해버린 자신에게도 그와 같은 판단을 하는 걸 보고 뇌에 뭐 이상이 있냐 하다가 일단 아무말 대잔치로 프톨레마이오스가 다음 행동을 하지 못 하게 해 달라고 요청한다.(*24)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중앙의 자신의 본체 시신이 안치된 곳으로 향하는 통로를 열곤 거기 가면 에르고의 기억 포화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한다.(*25) 에르고는 기억을 찾고 싶은 욕망, 자신의 친우라 주장하는 바이 뤄롱에 대한 것을 알고 싶다는 욕망 등으로 그걸 승낙할 뻔 했지만 지금까지의 여행을 통해서 무언가를 얻는다는 건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과 같은 것임을 안다며 중단한다.(*26) 그 곳에 접촉하는 순간 지금의 자신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며 그 전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어째서 심장을 도난당했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청했다. 시온은 훌륭한 시간끌기라 칭찬하며 추리도 도와준다 하는데 에르고는 그런 의도는 아니였다 한다.(*27)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에테라이트에 연결된 에르고의 생체 데이터를 대도서관의 센서에 넣는 것으로 시큐리티를 몽땅 풀어버리고 에르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이를 쓰면 대도서관의 모든 것을 열람할 수 있기에 시온은 그 유혹을 견디기 위해 적지 않은 정신력을 썼다)(*28) 이 경쟁은 지상예장으로 흩어진 일행들을 도청해 사건을 알아냈다는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쪽 일행이 가장 먼저 도착하고(*29) 다음으로 애드의 탐지 기능을 활성화한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도착한다.(*30) 시온네가 마지막으로 도착한다.(*31) 카르마그리프는 아스테아는 시계탑에서 가장 밖의 신비를 잘 안다고(예외는 학원장이 로드인 브리시산) 어필하며 에테라이트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안다 한다. 에테라이트로 자기 머릿 속에서 데이터를 카피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송해달라 한다. 처음에는 2세에게만 전할 예정이었지만 2세의 제자들도 해 달라 해서 다들 받는다.(*32) 한편 기억전송이 이루어지는 사이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마치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상대를 상처입힐 의사를 품고 해체할 때(화가 난 2세가 상대 입장에서 보면 일생을 바쳐 온 신비를 자르고 해부해 내장까지 드러나게 한 후 거기서 끝나지 않고 역사의 의미 하나 하나 갈가리 찢어 햇빛 아래 끌려 나온 흡혈귀처럼 만들어버림)와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33)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재능인 투명체(透明体)에 대해 해체한다. 투명체애 대한 설명은 하단을 참조할 것. 이 시기의 시온은 거기까지 생각한 적 없어 그 말에 혼란스러워 한다. 벌레를 가지고 놀다 처음으로 죄책감을 자각한 어린아이라던가, 사막을 횡단하며 극심한 굶주림을 견디지 못해 먹어 치운 고기가, 인간의 고기였다는 것을 알게 된 전사 같은 반응이었다.(*34) 그 뒤로도 정신줄을 놓지 않고 할 건 한다. 그러다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 이라기 보다 기억을 주입받은 결과 2000년 전의 쿨드리스의 인격에 가까워진 자가 프톨레마이오스의 관을 열어버린다. 그 안에는 시신이 아닌 검은 독기가 있었고, 그걸 에르고에게 먹이려 한다. 라티오가 범인임을 확인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바로 에테라이트로 라티오를 제압하려 했지만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에르고가 완성되는 쪽에 가치가 있다며 쌍은순호로 에테라이트를 얼려 막아버린다.(*35)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추리가 이어지길, 라티오의 의지를 잠식한 2000년 전의 쿨드리스가 이런 일을 벌인 건 에르고를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연산기능에 접속시켜 아틀라스원 연금술사들의 명제 '세계의 멸망을 회피할 방법'을 연산하려 한 것이었다. 세계를 구하려다 세계를 멸망시킬 병기를 만들어버린 꼴을 잘 아는 쿨드리스는 두 가지 전제를 새웠다. 첫 번째는 구원의 수단이 병기로 이용되는 건 구원의 수단을 이해하는 자가 있기 때문이니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초고연산능력을 지닌 에르고와 대도서관이라는 존재를 이용한다는 것, 그리고 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대도서관에 접속한 에르고는 버티지 못 하고 죽어버릴 테니 혹시라도 이해할 수 있는 자가 나타나더라도 에르고를 악용할 방법이 사라질 것이라는 점이었다.(*36) 에르고는 검은 독기 속에서 에테라이트를 통해 바깥 상황을 전달받는다.(*37)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그 독기가 에르고를 대도서관과 연결하려 하는 것 같다 하며 이를 끊는 시도를 하려 하는데 에르고가 끊는 것의 역을 해야 한다고 한다. 시온이 이를 받아들이자 에르고가 고맙다 한다.(*38) 에르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환생이 아닐까 생각해 왔는데 이번 일로 자신의 정체가 밝혀졌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그런 자신의 과거를 '엿던 것'으로 지금의 에르고와 별개의 것으로 이야기해 준 것에 감명을 받았다.(*39) 시온에게는 아무 것도 숨길 수 있기에 그녀가 있어서 다행이라 한다. 한편 시온은 에르고의 식신 충동이 더욱 성장했고 기억 포화도 더 진행되어 슬슬 포드에서 깨어난 후의 기억에 결핍이 생기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집트로 향하던 중 에르고가 수첩에 그림을 그린 건 기억을 잊어도 그림으로 그려 두면 생각해 낼 수 있어서였다.(*40)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자신이 투명체라는 추악함을 못 깨달은 상태로 남의 기억을 착취하는 충동을 억누르지 않는 자라고 자책하는데, 에르고는 그런 시온은 틀렸다 해도 여기까지 달려왔고, 달려온 것에는 분명 의미가 있다 하며 시온은 강하다 한다. 그리고 자신도 시온처럼 무엇이 있어도 달릴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 한다.(*41)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단 어느 쪽의 편을 들 수 없이 제대로 사고도 못 하게 되어버린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 에르고와의 접속으로 바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침묵중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에게 향한다. 일단 시온에게 에테라이트로 자기 기억 속의 술식 하나를 빼 달라 한 후 프톨레마이오스에게 그걸 사용해 달라 한다.(*42)(*43) 그리고 자신이 할 일은 하나라며 신을 묻겠다고 선언한다.(*44) 한창 2세가 신을 묻는 와중, 2세가 다른 인물들에게 맡긴 건 서번트의 소환 의식이었다.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의 몰큘페이스가 바닥을 연산기로 만들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가 성유물로서 연산기 가운데 서고, 2세의 기억에서 서번트 소환의 술식을 읽어 온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주문을 외친다.(*45) 일반적인 시계탑 마술사가 사역마와 계약하는 술식은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가 쓸 수 없는 것이지만 서번트 소환의 술식은 웨이버 벨벳이란 초짜가 사용할 수 있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마력만 유도할 수 있다면 아틀라스원의 사람도 호환되는 간단한 술식이었다.(*46) 그리고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은 신을 불러낼 수 있는 장소니 유사한 영령소환의 술식이 성립하는 공간이기도 했다. 해저화산이 폭발하기 직전이라 영맥이 초 활성화됬기도 했다.(*47) 딱 하나 대성배와 제3마법이 없다는 문제는 검은 독기에 씌워져 신의 영역의 연산기로 변하던 중인 에르고를 대용으로 썼다. 사실 대용이라곤 하지만 대도서관과 신의 권능으로 모방한 힘은 후유키 시 성배전쟁의 원형이 된 그랜드 클래스의 결전술식에 가깝다 한다.(*48)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시온의 영창을 막으려 했지만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보석에 상승을 걸어 강화를 발동해 플라잉 니킥을 카르마그리프의 목에 명중시킨다.(*49) 이 연산을 진행하는 동안 에르고의 몸은 복원되며 손에 그 거대한 잔이 생겼다. 정체가 밝혀진 오시리스는 멸망을 회피하는 연산에 모든 힘을 써서 파편 정도의 힘 밖에 남지 않아 에르고가 삼킨 세 신을 분리해낼 능력은 남아 있지 않았지만 서번트 소환 의식에 필요한 연산 능력은 남아 있어 에르고가 손에 생긴 잔을 이용해 시온네와 오시리스를 연결시킨다.(*50) 그렇게 검은 독기, 오시리스는 사라졌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제3재림의 모습을 한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소환된다. 에르고와 시온을 마스터라 부른다.(*51) 그 뒤 시온의 비중은 얼마 없다. 사태가 마무리된 후 등장하는데, 아틀라스원의 유적지에서 시계탑의 로드 끼리 싸운 것을 숨겨야 했기에 이틀 내내 교섭과 타협과 담합을 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거의 뻗기 직전이 되었는데(왠지 같이 한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팔팔했다)(*52) 이번 사태의 원인인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과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을 규칙 위반자로 체포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53) 그만한 일을 치루고도 어린 나이가 무색하게 팔팔했다.(*54) 아틀라스원에의 보고는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이 먼저 하러 갔으며, 아마 앞으로 자신이 상대할 교관들은 이번 사건보다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가 폐관했다는게 더 쇼크로 느껴질 거라 한다. 앞서 말한 대도서관의 폐관이란 관측불능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대충 앞으로 100년 정도 아틀라스원이 시간을 들여도 찾을 수 없을 거라 한다.(*55)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에게 남은 선대 쿨드리스의 기억은 가능한 추출할 예정이지만 기억포화가 해결된 후 일어난 단편화 때문에 시간이 걸릴 거라 한다.(*56) 라티오의 상태는 많이 안 좋지만 아버지인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헌신적이라 희망은 보인다 한다. 그 연극광 놈도 본받았으면 한다고 한다(참고로 그레이를 기준으로 제피아가 시온의 의부라는 사실은 쉽게 매칭이 안 된다 한다).(*57)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이제 2세 일행과 만나지 못 할 거라 하지만 에르고는 언젠가 재회할 거라 한다. 시온은 그게 말이 되냐 하면서도 2세 일행을 절대 잊지 않겠다 한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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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토오사카 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토오사카 린이라는 캐릭터는 구 페이트의 레이로우칸 미사야라는 캐릭터와 사죠 아야카라는 캐릭터에게 영향을 받았다. ■ 대대로 후유키 시의 세컨드 오너 자리를 차지해 온 토오사카 가문의 당주 답게 현 세컨드 오너다. → 세컨드 오너의 권한을 남용해 거액의 돈을 받고 호적을 캐스터(메데이아)에게 팔아먹었다.(*1) → 토오사카 토키오미 사후 세컨드 오너로서 갖고 있던 주요 영맥의 소유권은 토오사카 아오이에게 넘어갔다 아오이 사후 린에게 넘어갔다. 린이 어렸기 때문에 코토미네 키레이가 후견인으로서 성직자 답게 아주 우직하게 관리를 해 줘 자산적인 가치가 나락으로 떨어졌다.(*2) 한편 그 관련을 키레이한테 일임해서인지 린은 후유키 시의 곳곳에 위치한 영맥 위치를 모른다. 자기 집이 영맥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류도우사의 영맥보다 떨어지는 곳이라는 건 몰랐다.(*3) → 정식으로 돈을 징수하는 가문은 마토우 하나 뿐이다. 도둑고양이 처럼 숨어 살던 에미야 가를 알게 되자 에미야 시로가 한 사람 몫 마술사가 되면 뜯어가기로 했다.(*4) ■ 린의 호무라바라 학원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기본적으로 할 거라면 최고를 원하므로 완벽한 우등생 연기를 하지만 마술사로서의 본면, 즉 마술사임을 들키면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교류가 없는 우등생이라는 기묘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로해지면 삶이 따분하다고 느낀다.(*5) → 아이돌이라 해도 너무 심각하게 잘 나서 남자들은 말을 걸거나 건드릴 엄두조차 못 냈다.(*6) → 어지간히도 인망이 좋은지 본색을 드러내자 목격자들이 그 순간 기억을 지웠다 수준으로 현실을 부정했다. (*7) → 여자는 타고나기를 차림새를 신경쓴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외견은 완벽하게 잘 꾸미려 노력한다. 한편 남들의 시선 같은 건 전혀 신경 안 쓰는 타입이며 남자랑 등교한 적도 없어 처음으로 에미야 시로와 함께 등교하면서 시선을 주목 받는 이유를 알지 못 했다. 한편 이런 사고방식 덕에 인기인이면서 염문 하나 없었다.(*8) → 사에구사 유키카 같은 천연 치유계 사람이랑 이야기하다 보면 우등생처럼 행동하다가 본 모습이 튀어나오곤 한다.(*9) → 싫다면 싫다고 말하는 타입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때때로 엉뚱한 행동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3학년이 고백해 오자 하루 동안 옥상 펜스 넘어서 서서 버티면 사귀어 줄 수도 있다고 선언해서 쫓아냈다. 그 3학년은 당분간 등교 거부했다. 굳이 저렇게 빙 돌려 말한 건 본인 왈, 관심 없는 상대에게 현수교 연애효과를 적용시키면 자신도 연애감정이 싹틀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한다.(*10) → 2년 연속 호무라바라 학원 콘테스트 미스 호무라바라 뽑기에서 우승했다.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에서 어쩌다 보니 카레이도 루비로 변신해 버렸고 그걸 류도우 잇세이와 미츠즈리 아야코에게 들켜서 3년 자 콘테스트에는 그 마법소녀 복장 입고 나가게 생겼다.(*11) ■ 린과 시계탑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특차생으로 들어간다.(*12) 시계탑으로 건너간 린의 후견인은 로드 엘멜로이 2세다. 일본을 무지 싫어하지만 오타쿠 문화는 좋아하는 엘멜로이 2세에게 있어 덕후문화의 ㄷ 자도 모르는 린은 최악의 일본인으로 불렸다.(*13) 한편 엘멜로이 2세의 육두문자에 진절머리를 내던 린은 반년 정도 지나서 그가 겉으로는 츤데레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력주의, 염세주의, 정의의 사자 지향자임을 깨닫는다.(*14) 이후 후유키 시 성배전쟁 시스템을 뿌리부터 뽑아낼 때 협력하게 된다.(*15)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제자를 도구로 보지 않는 등 마술사 답지 않은 2세가 마음에 든다 한다.(*16)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세계에서 윈체스터 사건을 일으킨 토오사카 린은 "봉인지정 받을지도 몰라. 그전에 비틀어진 곳을 고치지 않으면..." 이러며 호무라바라 학원을 졸업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계탑으로 가 버렸다. 가서 보석검 젤렛치 짭퉁의 뒷처리용으로 재료를 모으고, 실험실을 예약하고, 광석과의 윗사람들과 몇 번 인사하고, 스폰서가 되어 줄 귀족님을 쥐어 짜다가 기숙사를 보러 갔는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만나서 싸움이 붙어 기숙사를 마구 때려부쉈다.(*17) 아무튼 학생으로서는 자비심 깊은 우등생으로 통했다 한다.(*18) → 시계탑에서 대성하기 어렵다. 천재라지만 그 중요한 순간에 실수하는 유전은 출세의 발목을 잡는다. (*19) → 5차 성배전쟁의 승자로 기록되어 있는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연줄과 승리자라는 점을 인정받아 제대로 된 주거시설을 제공받는다. 이 때 시중 겸 제자 한 사람을 데려가서 학비와 시험 없이 입학시킬 수 있기에 에미야 시로를 데려간다.(*20) → 시계탑으로 건너갈 경우, 대외적으로는 런던에 있는 미대에 들어갔다고 둘러대고 있다.(*21) →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싸우면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교실을 심심하면 박살낸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런 저런 작품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직접 설명하길, 그 시점에서 루비아가 교실을 파괴한 건 여섯 번이고 배상금은 납부했으며, 린이 교실을 파괴한 건 일곱 번이고 돈이 없어서 배상을 못 하다가 싱가포르에서 벌인 정화의 함선을 건져내는 해적 사업으로 때돈을 벌어 한번에 갚았다 한다.(*22)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토오사카 린이 에미야 시로가 평소에 미술품을 많이 봐 뒀다가 투영으로 여차하면 그때 본 미술품을 잔뜩 투영해 사기 치고 도주하는 전법을 이야기했다.(*23) 이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실제로 이루어졌는데 시계탑은 대영박물관에 위치하며 시계탑에서 요청하면 대영박물관은 본래라면 보여줄 수 없는 물품도 상세하게 보여준다. 이것이 시계탑이 마술사들의 연구환경에서 남들과 타를 추종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아무튼 그걸 노린 토오사카 린은 대영박물관에 신청서를 천 건 정도 내곤 아직 조금의 교육도 안 받은 에미야 시로에게 대영박물관의 모든 것을 보고 오란 특명을 내린다. 한편 이 때 본 물건 중 하나가 에르고의 가면을 다듬을 끌이다. 옆에서 린이 앞으로 물품 백개는 더 봐야 한다고 끌고 가려 했는데 그 끌을 보면서 움직일 수 없었다 한다.(*24) ■ 에미야 시로의 스승 일을 할 적에 대해서. → 에미야 키리츠구는 에미야 시로에게 너한테는 그런 거 필요없다며 마술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전수하지 않았다. (*25) 그 결과 마술회로를 매번 만드는 모습을 보고 토오사카 린은 할 말을 잃었다. 본래 마술사라면 마술회로를 만드는데 성공한 후에는 스위치의 ON OFF 방법을 배우고 그 부분을 단련한다. 그걸 알리지 않은 키리츠구의 행동은 시로에게 자살하는 방법을 알려 준 것에 가깝다.(*26) 아쳐(에미야)에 따르면 키리츠구는 당연히 ON OFF 정도는 스스로 터득하겠지 하고 넘어간 것 같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린도 그 맹점을 인식하지 못 하고 간장 막야를 투영하다 열려 버렸다.(*27) 페이트 루트에서는 린이 시로에게 강제로 스위치를 ON 상태로 유지시키는 보석을 먹여, 몸이 알아서 OFF 기능을 터득할 때 까지 내버려두는 강수를 두어 스위치의 사용법을 가르쳤다.(*28)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린이 일단 마술 속성부터 알아 보자며 성별을 했다. 붉은 셀비어 향을 태우고 타로 카드 비슷한 것으로 점을 치고 성격판단 비슷한 질문을 했는데 이를 통해 시로가 오대 원소 중 어느 하나에도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이 아는 성별의 방식으로는 오대 원소의 속성만 파악할 수 있기에 내 영역이 아니라며 속성 찾기는 접었다.(*29) → 무한의 검제 루트 이후 몇 달 간 굴려 본 결과 마술사 딱지 붙이게 만들려면 10년은 필요하다 판단했고 대충 10년 차 계획을 세워 놨다.(*30) → 에미야 저택의 광은 일단 시로의 공방이긴 한데 사실상 창고 겸 취미인 수리 공장이다. 토오사카 린이 스승이 된 후에도 공방으로 쓰는 광은 난장판인데 이는 시로 본인이 어릴 적 습관 때문에 창고와 단련 장소를 동일시하는 면이 있고 린이 방임주의 수준으로 자주성을 지나치게 존중하는 이유도 있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평하길 공방으로서 점수는 10점이고 스승이 제자의 공방 제작을 감시하지 않으면 어떤 난장판이 될 지 린도 잘 알 텐데 이 관리 소홀은 무엇인가 하고 화냈다.(*31) → 투영은 쓸 줄 모르고(*32) 에미야 시로의 투영은 말이 투영이지 고유결계 무한의 검제의 열화라 통상 투영이랑 방식도 안드로메다 만큼 차이가 나서 알아서 수련하라 한다.(*33) 오히려 연습해서 비싼 걸 이것 저것 투영해다 팔아 먹자고 종용하고 있다.(*34) → 말이 스승과 제자지 평소 모습은 주인과 머슴에 가깝다. 그래서 린이 절대복종을 조건으로 내밀자 시로는 '평소랑 같네' 라며 덤덤하게 받아들였다.(*35) ■ 린은 마토우 사쿠라의 친언니다. →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마토우 가의 양녀로 보냈으며 이 때 마지막 선물로 리본을 건냈다. 5차 성배전쟁이 벌어지기 전 호무라바라 학원에서 마주치면 그냥 좀 아는 사이처럼 적당히 넘겼다. 이는 마토우와 함부로 만나지 마라는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36) 하지만 속으로는 사쿠라를 신경 쓰고 있어 멀리서 궁도장을 바라보거나 마토우 신지에게 괴롭힌 당하는 사쿠라를 걱정하기도 했다.(*37) 에미야 시로네 집에 밥 하러 가는 것도 알고 있었다.(*38) → 사쿠라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루트에서는 이 이상의 진척이 없으나, 헤븐즈 필 루트를 비롯해서 사쿠라의 각인충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면 어떤 형태로든 폭주해서 후유키 시의 사람을 여럿 죽인다는 필연적인 결과가 오기에 세컨드 오너로서 냉정하게 사쿠라를 처단하려 한다.(*39) 만약 에미야 시로가 이상을 고수하여 사쿠라의 목숨을 끊는 걸 방조하면 린은 사쿠라를 죽인 후 동생을 죽였다는 업보에 자신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념을 걸고 성배를 오염에 관계없이 확보하려 하며 이에 성배를 부수려고 맞서는 진짜 정의의 사자가 된 시로에게 죽는다.(*40) 에미야 시로가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고 오로지 사쿠라를 위해 살겠다고 다짐하여 사쿠라를 보호하면 만약 사쿠라가 폭주할 경우 다른 사람이 말려들지 않도록 에미야 시로의 손으로 사쿠라를 죽이라는 조건을 걸고 마스터로서 사쿠라와 대처하겠다고 선언한다.(*41) 하지만 속으로는 동생을 구하고 싶어했기에 아인츠베른 숲에서의 대격돌로 서번트들이 정리해고 되면서 제대로 서번트를 지닌 마스터가 마토우 조우켄과 마토우 사쿠라 밖에 없게 되자 사쿠라의 편에 서서 성배를 획득해 사쿠라를 살리고자 한다.(*42) → 마토우 조우켄과 싸우기 위해 공투를 처음 시작할 적, 린은 사쿠라에게 강압적이고 사쿠라는 애매하게 눈치를 보는 관계가 성립되었다. 이는 그냥 서로 서툴어서 애정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에미야 시로가 사쿠라에게 린에게의 호칭을 선배가 아닌 언니라 바꾸라고 조언해 주자 다소 개선되었다.(*43) 린은 쓸데없이 화내고 사쿠라는 휴전 맺은 적일 뿐이니 정 붙이지 말라고 운운하지만 시로가 둔한 소리 하면 바로 변호해 온다. 시로가 사쿠라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낙담하자 사쿠라는 정체를 숨기려 한 거니 본인 앞에서 말하지 말라 하거나, 시로가 사쿠라를 전투요원으로 쓰려 하면 강탈해서 토오사카 저택으로 데려갈 것이라 한다. 린의 본심이 어떻든 사쿠라에게 폭언하는 것은 사실이라 에미야 시로가 그에 대해 넌지시 묻자 사쿠라는 린의 본심은 알고 있으며 좋아하지만 자신과 달리 모든 걸 갖고 있기에 같이 있으면 책망받는 기분이 든다 한다.(*44) → 사쿠라가 흑화 사쿠라가 되고 나서는 더 이상 타협할 여지가 없기에 인류 전체의 운명을 걸고 자매가 싸우게 된다. 세컨드 오너로서 냉정하게 사쿠라를 죽이려 하나, 결국 최후의 일격을 두고 마술사로서 인간성을 버리지 못한 린은 사쿠라를 사랑한다는 본심을 말하며 사쿠라에게 찔려 쓰러졌다. 한편 싸우는 도중 마토우 가문에 보내져 죽음보다 비참한 삶을 살며 린이 오로지 행복할 뿐인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는 사쿠라를 보고 자신도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 말에 분노하던 사쿠라는 마지막에 자신을 죽이지 못한 언니를 보고 린의 발언이 위선이 아닌 순수한 본의임을 알게 됬다.(*45) 덧붙여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는 이 장면의 심리묘사를 린과 사쿠라가 포커를 하는 과거회상을 넣어 표현했는데(전 재산이 털린 후 마지막으로 원페어를 뽑고 기뻐하는 사쿠라와 풀하우스를 뽑았지만 그걸 보고 차마 이걸 내지 못 하는 린.) 나스 키노코가 이 장면을 생각한 놈은 악마고 이런 비참한 회상씬은 처음 봤다고 한다.(*46) → 모든 앙금을 떨쳐 낸 헤븐즈 필 루트의 트루엔딩이나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는 친한 누나 여동생 관계로 지낸다. 대외적으로는 자매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는지라 남들 앞에서는 선배라 부른다.(*47) 한편 허물을 벗어던진 마토우 사쿠라는 이상한 쪽으로 무시무시한 면모가 있어서, 필요하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린을 언니라고 부른다. 그렇게 불린 린은 손발이 오그라들었는지 도망갔다.(*48) → 마토우와 토오사카는 상호불가침 관계이므로 각자의 저택(토오사카 저택, 마토우 저택)에 방문하는 것도 맹약으로 금기시된다. 토오사카 린은 그냥 무시하고 침입했다. 이는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가르침을 처음으로 깬 것이다. 이를 깬 린은 이왕 깰 거면 빨리 깨서 마토우 사쿠라를 구했으면 하고 후회했다.(*49) → 헤븐즈 필 루트 배드엔딩에서 흑화 세이버를 살리는 선택지로 가면 세이버의 원호로 사쿠라에게 진 린이 그림자에 삼켜져, 그 속의 세계에서 과거 마토우 사쿠라가 마토우 가문에서 당한 일을 그대로 당한다. 사쿠라에 따르면 린은 첫 날부터 구해달라, 미안하다, 부탁이니까 꺼내달라 빌면서 에미야 시로를 찾았다 한다. 여기까지 가면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은 것으로 취급되어 사쿠라만 생각하겠다는 에미야 시로 마저 '사쿠라의 껍질을 쓴 넌 누구냐'고 절망한다.(*50) → 타케우치 타카시가 만약 사쿠라가 아닌 린이 마토우로 보내졌다면 흑화한 끝에 영령 토오사카가 될 거라는 개드립을 쳤다. 나스 키노코가 아니 그리 되겠냐고 태클 걸었다.(*51) ■ 에미야 시로와의 관계에 대해서. → 본편으로부터 4년 전 중학생일 때, 학생회 관련으로 시로가 다니던 중학교에 들렀다가 넘을 수 없는 높이뛰기를 반복하는 것을 봤다. 철저히 기계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분류하는 자신과 달리 헛수고를 포기하지 않는 시로를 보고 일종의 트라우마 비슷한 걸 느꼈다. 한편 이 4년 전 높이뛰기 에피소드는 마토우 사쿠라도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다.(*52) → 마토우 사쿠라에게 그가 소중한 사람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랜서(쿠훌린)에게 죽은 것을 보고 1초 간 고민 끝에 비장의 카드 토오사카의 펜던트로 냅다 소생시켰다. 이후 시로가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소환하면서 얽히게 되 호감을 갖게 된다.(*53) 연모를 하건 안 하건 기본적으로 서로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 페이트 루트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데이트 하겠다는 시로의 말을 듣고 진심으로 응원해 주기도 한다.(*54)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처음에는 휴전 하다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잃은 시로와 그림자, 마토우 조우켄에 대항하기 위해 협력자 관계로 전환한다. 이 때 자신한테 절대복종 할 꺼냐고 묻는데 거부하면 난 독주하기 쉬우니까 브레이크 역이 되어 달라며 협력을 승낙한다.(*55) 반대로 승낙하면 그 증거로 강제를 걸어 버리는데 후에 마토우 사쿠라를 구하려는 에미야 시로에게 그 때 건 강제의 효과로 움직이지 못 하게 하고 자기 손으로 사쿠라의 숨통을 끊어 버린다. → 헤븐즈 필 루트의 트루엔딩에서 시계탑으로 건너가서는 고백도 받고 본인도 연애는 아니더라도 파트너 정도는 구하고 싶어 하나 에미야 시로 생각이 나서 사귀어도 집중이 안 된다 한다. '그놈한테 진짜 반해버린건가... 아니 사쿠라 때문에라도 안 되' 라며 미묘한 고민을 품고 있다.(*56) →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를 기준으로 린이 키스한 적은 있어도 시로 쪽에서 키스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감기 걸려서 병 간호 할 적에 처음으로 해 봤다.(*57) ■ 마토우 신지와의 관계에 대해서. → 린이 자신과 달리 제대로 된 마술사라서인지 마토우 신지는 린에게 동경심을 갖고 있었다. 고 1때 처음으로 고백한 이후로, 꾸준히 기회가 되면 고백해 왔다.(*58) 린 쪽에서는 일말의 관심도 없다.(*59) 프롤로그 시점에서 고백했다가 차이자 화풀이로 신입 궁도부원 하나를 웃음거리로 만들어 궁도부를 자퇴하게 만들었다. 차인 상대에게 계속 구애하는 타입은 아니나, 미츠즈리 아야코에 따르면 토오사카 린이 마토우 사쿠라를 보려고 수시로 궁도부 견학을 하기에 직접적으로 마주치면 위태위태할 거라 평했다.(*60) → 린은 가끔 들이대는 신지를 사람 많은 곳에서 말싸움으로 망신시키기도 한다. 분하면 또 덤비라 한다.(*61) 5차 성배전쟁 당시 시로 같은 건 버리라면서 동맹을 제안한 신지에게 손가락에 멍이 들 정도로 피를 튀기는 주먹질을 먹여주기도 했다.(*62) 결과적으로 신지는 린에게 정욕과 적개심을 품게 되었고,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납치된 린의 소유권을 넘겨받자 바로 그 짓 하려 했다.(*63) → 린은 사실 신지가 비뚤어졌을 뿐 심성은 괜찮은 인간이라는 설정을 반영해서 그 본성을 꿰어 본 건지,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바보처럼 이용당하며 동시에 자신이 진짜 승리자라고 여기고 날뛰는 신지를 다들 깔 적에 무해하다 평했고, 아쳐(길가메쉬)의 주인인 양 의기양양 하는 건 현실을 알면서도 고개를 돌린 거라 봤다.(*64) 심지어 목숨 걸고 육괴 성배가 된 신지를 구하기까지 한다. ■ 린과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린이 성배전쟁의 진의를 몰랐던 것은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너무 빨리 사망했기 때문이다.(*65) 나름대로 해독이 필요한 유언을 남겨 놓기는 했는데, 시작의 세 가문의 사람으로서 알아야 할 진의가 아닌 평범한 마스터가 알아야 할 표면적인 룰이 적혀 있을 뿐이었다.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남긴 것 말고는 성유물이라던가를 남긴 것도 없었다.(*66) → 린이 있음에도 굳이 마토우 사쿠라를 만든 것은 우로부치 겐 曰, '출생 당시의 린이 무언가의 이유로 요절이 우려되지 않았으려나'.(*67) → 토오사카의 후계자로 사쿠라 대신 린을 선택한 이유에는, 하나에 특화된 마술 속성 허수보다는 만능인 5대원소가 강하다고 토키오미가 판단한 부분이 있다. 나스 키노코 曰, 올바른 판단이지만 유열과 중2병이 부족해.(*68) →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일반인의 윤리관과 동떨어져 있는 전형적인 마술사이나 (*69) 아버지를 일찍 잃어 그 진면모를 파악하지 못한 체 성장한 린의 기억 속의 아버지는 뛰어난 인격자로 남아 있다.(*70) 만약 토오사카 린이 아버지의 비인간성을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토키오미가 생존했다면 린의 인격형성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71) → 린의 기억으로 토키오미는 농담 한 번 한 적 없고 죽기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 아버지가 죽기 전에 최고의 농담으로 웃겨주려 했으나 4차 성배전쟁에서 그가 허망하게 죽어서 그 결심이 실현될 일은 없었다.(*72)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코토미네 키레이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아쳐(길가메쉬)에게 아버지를 죽인 자가 코토미네 키레이임을 알고 복수를 위해 싸우나 키레이에게 죽었다. 키레이는 그 사실을 안 순간의 린의 표정을 보지 못 한 것을 안타까워 했다.(*73)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는 나스 키노코 공인으로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남긴 유품 중에 세계 최초로 벗은 뱀의 허물이 포함되어 있었다.(*74) 린은 이를 망가진 촉매 비슷한 거라 하며 서번트 소환에 안 썼다.(*75) →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획득하고 아쳐(에미야)를 소환하던 린은 자명종이 1시간 빨라져 시간을 잘못 계산하여 큰 사고를 냈는데, 이는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남긴 장난 같은 것이다. 린은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자신이 회수하면 시간 관련 물품이 엉망진칭이 되도록 한 것이 아닌가 의심했다.(*76)(*77) 덧붙여 시간이 맞았어도 아쳐(에미야)를 소환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78) ■ 아버지와 사쿠라, 신지, 시로 외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관해서. → 멀리서 궁도장을 바라보던 린의 행동이 계기가 되어 미츠즈리 아야코와 친구가 되었다. 서로 너무 비슷해서 만족할 때 까지 치고받고 싸우지 않으면 우정같은 건 안 생길 거라 생각했고, 결과적으로 친구인지 천적인지 알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3학년이 되기 전에 애인을 만드는 쪽이 진 사람에게 하루 동안 뭐든 명령할 수 있는 다소 유치한 내기를 양자 모두 패배를 인정하기 싫어 진지하게 임하기도 했다.(*79) → 마키데라 카에데와 친해 주말에 놀러가거나 한다. 사에구사 유키카처럼 붙임성 좋은 사람은 입장 상 거절한다.(*80) → 3차 성배전쟁의 일로 토오사카에게 원한을 지닌 에델펠트의 영애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는 라이벌 관계다. 서로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모든 게 비슷하다. 동족 혐오라도 되는지 서로 상대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못 잡아먹어서 안달해서 죽일 기세로 싸운다. 그러면 무승부가 나고 화기애애 해지는 것을 반복한다.(*81)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평하길 '피가 섞이지 않은 자매 아녀?'(*82) → 토오사카의 사람은 대대로 류도우 가문과 앙숙 관계다. 이는 린도 별 다른 게 없어 류도우 잇세이와 중학교 시점부터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서로 인간으로서는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애매한 상황이 되었다.(*83)(*84) 린은 수학여행 회의 때 절은 따분하니까 가지 말자고 말참견한 게 대립의 시작점인가 짐작하고 있다.(*85) → 설정 상 아쳐(길가메쉬)와의 궁합이 최고로 좋다.(*86) 이를 반영했는지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토오사카 린(엑스트라)를 보고 길가메쉬 曰, '이 여자 이슈타르의 환생 아녀?(*87)', '꽤나 재밌는 여자다'. 잡종이라 안 하고 본래 이름(린)으로 불러주기도 한다.(*88) 숨겨진 보스로 등장하는 본편의 린도 마음에 든다 한다.(*89) 엑스트라 쪽 린의 입장에서는 성격은 완전 마음에 안 드는데 상성은 최고라고 한다. (*90) 길가메쉬가 칼데아에 소환되어 린이 빙의체가 된 의사 서번트들을 보면 아쳐(이슈타르)는 본래라면 당장이라도 죽이겠지만 저 상태라면 한동안 지켜보겠다 하고(*91) 랜서(에레슈키갈)을 보면 그 음침한 에레슈키갈을 밖으로 기어나오게 하는 거 보면 인간의 생명력이야말로 무한히 솟아오르는 성배같다고 평한다.(*92) → 라이더(메두사)는 린을 마토우 사쿠라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린 입장에서 라이더는 사쿠라 바라기고, 흡혈이라던가로 뒤가 구리면서도 처신 잘 하고, 미인이고, 마술사로서 경외를 가질 만한 서번트이기도 해서 마음에 들어한다. 그래서 둘이 사이가 좋다.(*93) → 아쳐(에미야)와는 근본이 에미야 시로이니 만큼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 주종 관계는 얼핏 보면 빈정거림과 꾸지람 뿐이지만 양 쪽 다 솔직하지 못 해서 신뢰와 미안함을 다른 방향으로 표출하는 것에 가깝다.(*94) 린의 말로는 비뚤어져 있지만 자세히 보면 애 같고 같이 있으면 재밌다 한다.(*95) 패스가 이어진 영향으로 꿈에서 아쳐의 과거를 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지금 딱 좋아하는 이 관계가 깨질 것을 염려한 린이 그 사실을 숨기기도 한다.(*96) 아쳐는 수호자라서 자신의 의사와 관계 없이 불려왔지만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배신을 강행해서라도 린을 우승시키려 한다. 미움 받는 건 익숙하니까 린만 이익이면 아무래도 좋다 한다.(*97) → 코토미네 키레이는 그가 본성을 깨닫기 전 부터 본능적으로 서로 안 맞는다는 사실을 직감하여 싸늘하게 대했다. (*98) 나름대로 키레이는 린에게 있어 사형이자 사부이며 팔극권을 전수하기도 했으나 5차 성배전쟁 시점에서도 린은 감독이 된 키레이를 능력적으로 인정은 해도 인간으로서는 외도 취급한다. 키레이가 유열을 즐기기 위해 토오사카 토키오미에게 받아 그의 심장을 찌른 아조트 검을 린에게 건냈는데 이는 페이트 루트에서 키레이를 죽이는 비장의 카드가 되기도 한다. 한편 5차 성배전쟁 당시 린은 키레이를 전혀 믿지 않았기에 아쳐(에미야)를 보여주지 않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여 코토미네 키레이는 감독이면서 서번트를 사역한다는, 린의 생각을 넘어선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99) 한편 키레이를 까는 린의 말을 들은 에미야 시로는 린이 신부를 신용하지 않지만 친애는 갖고 있다고 느꼈다(*100) 실제로 린은 키레이를 신뢰하고 있었기에 '감독 일 정도는 공정하게 하겠지... 뭐 혹시 공격해 오더라도 나 혼자 어떻게 할 수 있겠지' 하고 얕보다가 페이트 루트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강탈하러 온 키레이의 기습을 받고 피떡이 된다.(*101)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루트 분기에 따른 설정 변동인지 코토미네가 처음부터 린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장을 이식해 성배로 만들 작정으로 10년 간 기른 것으로 나온다.(*102) → 랜서(쿠훌린)은 린을 좋은 여자라 평가한다. 린도 랜서를 좋아하는 타입의 인간 이라 말한다.(*103) 쿠훌린이 생전에 연모했던 스카사하를 묘사하자(*104) 이를 들은 에미야 시로는 린의 파워업 판으로 비교하기도 한다.(*105) → 세이버(아르토리아)는 토오사카 린을 말 속임수가 통할 만한 상대가 아니라 평가하거나(*106), 자신과 달리 마지막까지 여성으로서 화려함을 잃지 않을 거라 하는 등 (*107) 높이 평가한다. 한편 린은 세이버가 품격도 뛰어나고(*108) 처음 봤을 때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여자로서 졌다고 생각하는 등(*109) 마찬가지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는 싸우는 건지 의기투합한 건지 구분하기 어려운 미묘한 관계다. (*110) 린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이리야스필은 고양이를 싫어하는 등 기묘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으며(*111), 반대로 둘 다 성배에 빌 소원이 딱히 없다는 동질감을 갖고 있는 등(*112) 말 그대로 미묘하다. 후유키 시에 제대로 된 마술사는 린 뿐인지라 이리야가 후유키에 잔류하면 자연스럽게 이리야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된다. 몸을 점검하거나 마술사가 하거나 숨겨야 할 일 등을 가르친다.(*113) → 패션립을 소환했을 적 '어쩌다 사쿠라는 이런 가슴괴인 영령이 되어 버린 거야?' 라고 낙담하면서도 가슴이 크니 수박가슴이니 뽕이 엄청나니 깐다. 패션립은 토오사카 린을 멜트리리스 같은 질투쟁이 정도로 인식했다.(*114)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이클립스에 실린 뻥 후일담을 기준으로 카렌 오르텐시아는 후유키 시의 세컨드 오너인 토오사카 린과 린의 협력자 마토우 사쿠라와 거래하여 성당교회에서 알면 좋을 일 없는 5차 성배전쟁의 경과를 적당히 날조한 보고서로 덮어 주기로 한다. 그 대가로 코토미네 교회에 사제로 눌러 앉아 최대 부임기간인 2년 간 지내기로 한다. 엉터리 보고서와 살아 있는 유사 소성배 마토우 사쿠라 관련으로 본국에서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 시간이 눌러 앉는 기간이므로 딱히 두 사람에게 빚을 씌운다기 보다는 자기 좋을 대로 할 뿐이다. 카렌 오르텐시아 쪽에서는 두 사람이 자기보다 강하고 진심으로 나오면 자신은 뭉게질 것임을 알기에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으며 두 사람에게 호감이 있어 진심으로 선배로 대하고 있다. 마토우 사쿠라는 제대로 선배로 대해 주니 그걸로 된 거 아니냐 하지만 토오사카 린은 '저 여자의 호의는 코토미네 키레이 처럼 이름만 호의지 악의나 마찬가지야' 라며 전력으로 경계하고 있다.(*115)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자기 제자가 된 토오사카 린에게 그레이의 정체와 얼굴을 숨기고 있었다.(*116) 싱가포르에서 둘이 만나게 되는데 린은 그레이의 얼굴을 보고 대략적인 상황을 짐작했다.(*117) 어째서 성장이 멈추었는가는 모른다.(*118) 린은 그레이를 귀여워한다.(*119) 토오사카 린이 현대 마술 학부에서 쇼킹한 화제를 계속 몰고 와서 성장하지 않는 그레이에 대한 뜬소문이 퍼지는 걸 억제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다.(*120)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우연히 셀비지해 버린 에르고를(*121) 지인으로 여기고 내팽겨칠 생각이 없다.(*122) 에르고를 지키기 위해 위해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 무시키와 싸우게 된다. (*123) 이집트 행에도 동행한다. → 에테라이트를 사용하는 시공의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아틀라스원에서 모두에게 냉대를 받아 왔다. 멜티블러드에서 토오노 아키하 등의 히로인들의 친절함을 받아들여 친구로서 마음을 열었던 것 처럼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쪽 시공에서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만났을 때 그녀들은 시온이 에테라이트를 휘두를 가능성을 생각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등하게 대해 줬다. 시계탑의 마술사들 역시 고독을 좋아하는 자들일 텐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은 특별한건가 하며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된다. 린은 재밌을 것 같으니 다 같이 여행이나 가자 한다.(*124) → 바이 뤄롱은 아직 학생이면서 고위급 마술사인데다 실전에 익숙하고 근대병기까지 다룰 줄 아는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보고 대체 로드 엘멜로이 2세네 교실은 뭘 가르치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들에게 인간의 눈빛을 갖게 해 준 에미야 시로에게 감탄한다.(*125)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라는 멋진 두 여자가 믿어주는 에미야 시로가 나쁜 놈일 리 없다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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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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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작가 산다 마코토 발매일 1권(2020년 12월), 2권(2021년 7월), 3권(2022년 1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ロード・エルメロイⅡ世の冒險)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계 소설이다. 개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후속작으로, 이야기가 시계탑 바깥으로 확장되었다. 라벨명은 TYPE-MOON BOOKS다. 상세 이번 작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몇 년 후를 배경으로 하며, 전작이 페이트, 무한의 검제, 헤븐즈 필의 세 개의 루트 중 어디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작성했다면 이번에는 이야기의 종결점인 헤체전쟁으로 이어질 독자적인 루트를 상정하고 작성했다.(*2) 산다 마코토는 본래 이번 작품에서 성당교회 쪽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나스 키노코가 교회 관련은 월희 리메이크에서 다룰 테니 마술 쪽을 계속 다루라 했다 한다.(*3) 대략적인 줄거리 ● 1권 싱가포르 말라카 해협 부근에 숨어버린 마술협회의 금기 신비 유출을 저지른 통칭 컨설턴트가 악명을 떨쳤다. 컨설턴트는 마술로 침몰선의 위치를 파악한 후 인양해 팔아먹는 방법으로 일대 해적들을 접수했다. 밥그릇을 빼앗긴 다른 해적 파벌이 마침 시계탑에서 그를 잡으러 누군가를 파견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이에 초조해졌는지 컨설턴트가 행동이 조잡해져 은신처를 드러내자 털 준비를 했다.(*4)(*5) 그 때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나타나서 그 해적들을 공격했다. 간단한 마술의 응용으로 해적들을 제압하고(*6) 이에 저항해서 총을 쏴 대자 그 해적 집단에 잠입해 있던 그레이가 처리한다.(*7)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싱가포르에 강의 일이 있어 찾아왔다가(*8) 자기 제자가 컨설턴트에게 잡혀 있다는 메모를 보았다.(*9) 그래서 위의 해적을 습격해 정보를 캐내고 컨설턴트의 본거지로 향했다. 컨설턴트의 정체는 2세의 제자가 된 토오사카 린이었다.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 하계 휴가를 내고 여기서 해적들을 부리고 있었다. (*10) 작년부터 활동했으며 해적이라지만 해적질은 안 하고 해당 지역 바다에 가라앉은 정화의 침몰선을 찾기 위한 샐비지를 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다. 린이 샐비지에 유용한 장소를 알려주면 해적들이 그 샐비지에 협력하는 관계다. 신비의 유출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마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인양하다 바르토멜로이의 법정과한테 걸리면 골치아픈데다 지역 상 시계탑이 아닌 동양의 사상마술 관련 물품이 나올 것이기에 누구에게도 말 안하고 낼름 먹고 튀려고 했다.(*11) 한편 린이 샐비지했다는 수수께끼의 청년 에르고를 본 2세는 몇 마디 나누더니 당분간 여기서 머무르기로 한다.(*12) 린이 굳이 제대로 된 업체가 아닌 해적을 통한 샐비지를 하는 알려지지 않게 작업하고 싶어서인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고아나 다름없는 해적들의 아이들을 발견해서다. 봐버린 이상 자신의 세계의 일부라는 항상 강조되는 마음의 군살 때문에 굳이 자신 없이도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과일 재배 같은 살아가기 위한 기술을 가르쳤다.(*13) 에르고를 찾던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가 토오사카 린의 근거지까지 찾아와서 같이 있던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에르고를 내놓으라 하나 2세는 임시라지만 자기 학생을 파는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14) 그렇게 대립하던 도중 무시키가 나타나서 에르고의 머리를 부섰다. 그러자 에르고의 등에서 빛의 날개같은 환수가 솟아올랐고 섬은 거대한 손바닥으로 짓누른 것 같은 상태가 되었다.(*15) 아무튼 위기를 넘긴 일행은 먼저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에게 선빵을 날리기로 했고 싱가포르의 룩스 카르타를 뒤져 은신처를 찾아낸 뒤 린이 육성한 해적들을 거느리고 침공한다.(*16) 라티오는 이에 대응하여 린이 찾던 정화의 보물선을 끌어올려 뼈 연금술로 보강한 문자 그대로 유령선을 만들어 반격해 왔다. 쓰러뜨릴 방법이 없어서 롱고미니아드를 날렸다. 이마저도 막아내지만 이 때 생긴 틈을 노린 2세와 린의 해킹이 먹혀 라티오를 제압했다. 라티오가 제압된 걸 본 무시키가 약조를 깨고 에르고를 먹어치우려 하면서 쿨드리스가 몰락해가고 있다고 도발했다.(*17) 잠시 라티오와 2세와 휴전을 하고 힘을 합쳐 싸웠다. 에르고의 신완에 무시키의 양신이 격파되자 언젠가 또 만나자면서 물러났다.(*18) 뼈 연금술이 해제되어 가라앉는 보물선을 본 린이 자기 보물이 수장된다며 급하게 수습한다.(*19) 에필로그 마지막에 아오자키 토우코가 고쿠토 미키야(이 시점에서는 료우기 미키야로 불림)에게 편지를 보냈다.(*20) ● 2권 에르고와 만난 지 일주일이 되었을 적 일행은 일본에 와 있었다.(*21) 여기서 아오자키 토우코의 소개로 료우기의 성을 쓰게 된 료우기 미키야와 만난다.(*22) 그 근처 노숙자들의 텐트촌에서(*23) 야코우 아키라와 바이 뤄롱이 2세의 일행과 비슷한 기간인 엿세 동안 노숙하고 있었다. 사노라는 40대 노숙자(앞니 세 개 빠짐, 베테랑 빚쟁이 노숙자다운 복장과 행동을 함, 자기 같은 부류는 세상을 사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짐, 대학원을 나왔지만 천성이 일하는 거과 거리가 멈. 아버지를 볼 면목이 없다고 생각함) 에게 신세를 지다가 2세 일행이 미키야와 만나러 갔던 축제에 참가한다.(*24) 그 곳에서 야쿠자에게 갈굼당하는 사노를 구해 주고 빚도 갚아주고 아버지와 제회하게 해준 후 둘은 도망 생활을 이어 나간다.(*25) 토우코의 의뢰는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지닌 두 문제(본래는 그레이의 성장이 멈춰버린 것 뿐이었으나 추가된 맴버인 에르고의 기억 문제까지 합쳐서 두 가지 문제가 되어 버렸다)를 해결할 조언을 대신 전해 달라는 것이었으며(*26) 일행을 만난 미키야는 가족에게서 떨어져나간 인간이 불행하냐는 질문을 하고 그건 그 사람이 추구하는 것에 따라 다르다는 답변을 듣더니 그거면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며 법술사의 흐름을 이어받은 야코우 가문의 야코우 아키라가 납치되었음을 알리고 그 아이와 접촉하면 2세의 문제 해결에 다가갈 수 있을 거라 토우코가 이야기했다 밝힌다.(*27) 야코우 가문은 료우기의 먼 친척 같은 것이다. 야코우 아키라의 구출 의뢰를 받아온 건 료우기 시키의 부모님이며 료우기 시키는 이 의뢰에 크게 반대해 가출해 버렸다 한다.(*28) 아무튼 2세는 일본의 마술 조직과 교섭하고 싶은 참이기도 해서 그레이랑 같이 야코우 저택으로 찾아간다. 세컨드 오너인 토오사카 린과 정체를 설명할 수 없는 에르고는 도쿄 관광 간다.(*29) 찾아가서 당주 야코우 아카네를 언제나처럼 해체하고(*30) 말을 들어보자 아키라를 납치한 자는 방황의 바다 소속임을 알려준다.(*31) 그래서 자기들이 섣부르게 붙잡았다간 방황의 바다와 논쟁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며 2세라면 원만히 해결해 주던가 보험이 되던가 해 줄 테니 의뢰했다고 한다.(*32) 한편 토오사카 린과 에르고가 아키하바라에서 야코우 소속의 검은 정장들이 야코우 아키라를 발견했다. 아키라는 돌아가는 걸 거부했고 정장들은 뼈 하나 두개 부러뜨린다고 아키라의 소질이 손상되지 않는다며 힘으로 제압하려 했다.(*33) 그런 상황에서 사노에게 돈을 다 줘버린지라 자금 확보하러 바텐더 일을 하던 바이 뤄롱이 돌아왔다. 정장들은 당주가 유괴범에게 되도록 위해를 가하지 말라 했다며 꺼지라 했으나 도리어 뤄롱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전멸한다.(*34) 그리고 바이 뤄롱은 에르고에게 신을 심은 자의 제자라 에르고를 붙잡으라는 명령을 받았고 그래서 싸우게 된다.(*35) 몇 번 공방을 주고 받다가 에르고가 환수로 자신의 몸을 붙잡자 그 때를 노려 환익의 힘으로 아키라를 안고 날아 에르고까지 대리고 도주해 버린다.(*36) 에르고의 저항으로 3명은 아직 미완성인 43층 그랑 도쿄 ・노스 타워에 추락한다.(*37) 바이 뤄롱은 에르고와 자신이 친구라는 점을 어필하며(에르고가 노래하는 걸 좋아하거나 맨날 중요할 때 없어져서 찾으로 다녔다던가 에르고가 뤄롱을 루오라고 불렀다거나) 에르고가 품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신을 따라오는 게 최선이라고 한다. 에르고는 뤄롱이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직감했다.(*38) 뤄롱이 야코우 아키라를 대리고 다니는 건 그녀가 신을 되돌리는 것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마침 이 타이밍에 에르고의 굶주림이 강해졌다. 그의 눈에 두 사람은 진수성찬처럼 보였다. 자신의 팔을 물어뜯으며 충동을 견디려 했지만 실패했고(*39) 둘의 싸움이 벌어졌다. 환익에 상처를 입은 에르고가 제천대성의 팔을 뽑아든다.(*40) 무시키에게 사용했을 때와 달리 수신의 요람은 하늘도 바다도 분노의 붉은 색으로 가득했고 선행자는 불길을 뿜어내며 미쳐 날뛰곤 에르고의 의식을 삼켜 버린다.(*41) 폭주하는 신완에서 나온 갈고리 발톱은 마검, 성검에 뒤지지 않을 예리암과 신비를 갖추었다. 이를 상대로 뤄롱이 사상건문을 이용해 파워업한 환익으로 받아쳤고 둘 다 기절해 버렸다.(*42) 야코우 가문에서는 아키라가 발견되었으나 또 놓쳤다는 소식을 듣고 2세가 아키라를 찾을 만한 존재인지 시험해 보곤 만족해서 아키라를 찾아달라 한다. 2세는 하루 이틀 내에 답변하겠다 한다.(*43) 2세가 일본 독자 마술에 주목한 건 그들의 마술이 신과의 접속을 전제하고 있는 것이니 접속을 끊는 방법도 전해지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레이 안의 아서왕이나 에르고 안의 신을 다른 누군가에게 떠넘기는 식이 된다.(*44) 이러저러한 이유로 의뢰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2세 일행은 료우기 미키야의 연락을 받고 가람의 동에 들르게 된다.(*45) 2세는 일본에 도착해서 에르고에게 휴대폰을 상비하라 했고, 료우기 미키야에게 에르고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도쿄 부근에서 이상한 빛이 나타났다는 SNS를 보고 미키야는 에르고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걸 야코우 아키라가 받아서 일단 가람의 동에 아키라와 바이 뤄롱, 에르고를 옮긴 것이다.(*46) 에르고의 제작에 참여한 자들 중 방황의 바다가 마지막 순서를 받은 건 그들에게 에르고가 필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바이 뤄롱의 정체는 에르고의 후계작이다. 그리고 방황해의 실험 목적은 협력자인 아틀라스원과 무시키와 일치하지 않으며 뭔가 다른 실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실험에 야코우 아키라의 간타이와 에르고가 필요했다. 그렇다고 꼭 필요한 것도 아니라 둘 다 얻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는 느낌이다. 굉장히 조잡한데 이는 행동이 이로정연할 수록 아틀라스원의 분할사고에 계획을 읽히기 때문에 정보를 넘기지 않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47) 뤄롱은 모든 정보를 불면 아틀라스원에게 파악당할 테니 모든 걸 밝히지 않고 에르고를 내놓으라 한다. 2세는 제자를 팔아넘기는 건 신념에 어긋난다며 거부했고 서로 싸움 직전까지 간다.(*48) 이 상황은 료우기 미키야가 뤄롱에게 가람의 동을 숙소로 넘겨주는 걸로 흐지부지된다.(*49) 토오사카 린은 야코우 쪽에 붙어서 야코우 아키라를 바이 뤄롱에게 빼앗거나 뤄롱 쪽에 붙어서 에르고를 넘기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밖에 없다 한다. 억지로라도 선택지를 늘리고 싶다며(*50) 하룻밤만에 배워서 바로 강해지는 방법이 없냐고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요청한다. 터무니없는 이야기지만 2세는 방법이 있다며 가르쳐준다.(*51) 한편 시계탑에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를 찾아온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에르고가 삼킨 신 중에 하나의 흔적이 야코우 가문의 간타이일 것이라 하며 그것것이 에르고의 현 상황을 분석하는 데 필요하니 에르고를 구하고 싶으면 자신과 협력해서 회수하는 걸 도와달라 한다.(*52)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언제나처럼 2세가 바이 뤄롱의 비밀을 해체했고, 동시에 야코우 아키라가 폭주하기 시작했다. ● 3권 야코우 아키라가 납치되기 몇 달 전, 바이 뤄롱의 스승인 지즈가 야코우를 방문했다. 아코우의 도박장에서 돈을 긁어담는 것을 보고 아카네가 직접 대접했다. 지즈는 아카네에게 머지 않아 자기 제자가 이 곳에 와서 곧 다음 대 쿠로히츠가 될 아키라를 납치하러 올 테니 그걸 막아내면 자기 제자를 맘대로 해도 좋고 못 막으면 자기네가 쿠로히츠를 맘대로 하겠다는 내기를 제안한다. 지즈의 내기에 대한 지론을 들은 아카네는 딱히 손해 볼 것 없기도 해서 이를 받아들였다.(*53)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일본을 싫어하지만 라이벌인 토오사카 린의 고향인지라 일본에 대한 지식을 긁어모은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불러온다.(*54) 이를 들은 루비아는 야코우의 간타이보다 방황의 바다의 문이 열렸다는 쪽이 더 현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할 거라 말한 후 방황의 바다에 대해 조사하러 간다.(*55) 아키라의 몸에서 나온 암흑의 늪에서 고래 같은 환수가 출몰해 아키라와 바이 뤄롱을 삼키려 했다.(*56) 에르고의 환수와 뤄롱의 환익이 힘을 합쳐 상승 효과를 발휘해 암흑의 공간을 해체하려 하나 이 술식의 핵은 아키라의 간타이라 해체하면 그 반동으로 아키라가 죽는지라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 하게 된다.(*57) 이를 일으킨 건 아직 2할의 간타이가 남아 있던 야코우 유키노부였다. 곧 암흑의 공간은 두 사람을 삼키고 작은 사이즈의 입방체로 압축되었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야코우와 싸우기 보다 순응하기를 택했고 야코우들은 입방체를 회수해 간다.(*58) 그렇게 잡혀온 뤄롱은 지즈가 자신을 갖고 내기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입방체는 쿠로히츠의 술식을 쓴 것으로 뤄롱이 무턱대고 입방체를 부숴 아키라를 죽여버릴 것을 염려해 최대한 아끼던 수였다. 아무튼 잡힌 뤄롱은 자길 잡으면 맘대로 해도 좋다는 지즈의 내기같은 건 지킬 생각이 없으며 자신이 아키라를 빼돌린 건 도와달라는 말을 들고 돕고 생각해서 했다 하며 환익을 이용해 머지않아 자신이 이 입방체를 부수지 않고 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걸 본 아카네는 의식을 서두른다.(*59) 사실 지즈는 뤄롱의 몸 속에 패스를 연결해 놓았고 내기에서 지면 그것이 종양처럼 내부를 좀먹어 영핵을 파내 무력화시키게 준비해 두었다. 그것이 발동하자 뤄롱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60) 그리고 아카네의 명령에 따라 아키라가 뤄롱을 먹어치우려 했다.(*61) 야코우의 일에 순응한 2세 일행은 료우기 미키야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고 제 3의 선택지를 고르기로 하며 미키야에게 받은 의뢰대로 아키라를 구해넸다고 다짐한다.(*62) 미키야가 찾은 곳은 본래 야코우 유키노부의 형이었으나 가문에서 나와 토보리 가의 양자가 되어 가면 만들기를 생업으로 삼아 야코우에 가면을 공급해 주는 겐마였다.(*63) 2세는 겐마에게 에르고가 삼킨 신을 어떻게 할 가면을 만들어달라 요청했다. 겐마는 그들의 사정과 사람됨을 들은 후 자신이 그런 가면을 만드는 기술을 전수받은 건 야코우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아냈냐며 감탄하다가 자신이 만들 수는 없지만 대대로 전해지는 가면을 주기로 한다. 신체(神体)로서 숭배되고 있던 나무로 만들었다는 이 가면은 2세의 요구대로 에르고에게 신을 벗겨낼 수도 있고 반대로 신의 힘을 끌어내는 것도 가능하다.(*64) 사실 야코우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간타이에 바이 뤄롱을 먹일 생각이었다. 뤄롱이 삼킨 용과 야코우가 섬기는 신에게 공통점이 있어서 가능한 계획이었다.(*65) 반대로 말하면(뤄롱은 몰랐지만) 지즈는 내기에서 이길 경우 야코우의 오오나무치를 바이 뤄롱의 양분으로 삼으려 했다는 게 된다.(*66) 간타이의 거부 반응이 일어난 유키노부는 전신이 망가져 거의 썩어 있었다. 마술회로가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24시간 내내 오드를 거절반응을 돌리는 데 쓰고 있었으나 그것도 한계라 마술회로가 썩어 1/4만 남아 있었다. 그나마 남은 시간을 아키라를 구하러 온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과 싸우기 위해 오드를 전투용으로 돌린 결과 곧 죽을 상태가 되었다. 아카네가 의식을 서두른 건 오오나무치의 전설에 따라 바이 뤄롱을 간타이가 먹어치우는 걸로 유키노부를 치료할 생각이었다.(*67) 마술사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데 아들과 손녀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카네는 손녀를 희생해 아들을 살리는 길을 택했다.(*68) 하지만 유키노부는 딱히 딸을 구할 생각은 없었지만 자신의 특별함을 버리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서 자신의 배를 가르는 걸로 의식을 중단시킨 다음 아키라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라 한다.(*69) 유키노부가 특별함을 받아들인 건 어릴 적 자신을 아득히 넘어서 특별한 료우기 시키를 본 게 계기로, 저런 자가 있다면 자신은 구원받은 거며 이런 자가 있다면 야코우를 받아들여도 좋다고 생각했다. 헌데 후에 만난 료우기 시키는 고쿠토 미키야와 어울려 평범한 여성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고 그걸 본 유키노부는 그 시키가 특별함을 그만둘 수 있다면 자신도 똑같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보통을 동경하게 되었다. 그에게 있어서 일족과 가족은 특별을 버리기 위한 도구였다. 남을 속이지 않는 것이 보통이 되는 조건인데 당신은 남을 속이고 다녔다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말을 듣고 보통이란 그런 건가 한다.(*70) 유키노부가 의식을 망치자 아카네는 방황의 바다와의 계약을 파기했다.(*71) 그리고 아키라는 유키노부가 좋을 대로 하라고 했지만 계속 참게 해 놓고서 이제 와서 좋을 대로 하라고 하자 뭘 해야 할 지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가족이 모여있을 적의 행복한 기억 조차 유키노부의 변덕 같은 것임을 알고 기댈 곳이 없어져 딱 하나 남은 마음의 안식처인 바이 뤄롱을 먹어버리기로 한다.(*72) 자신을 뜯어 먹는 아키라에게 뤄롱은 자신을 먹어서 만족할 수 있다면 먹으라 했고 그걸 들은 아카네가 정신을 차린다. 마침 아카네가 지즈와 한 계약을 파기한지라 영핵(심장)을 되찾아 입방체에서 나오는 데 성공한다.(*73) 그렇게 대강의 일이 마무리된 것 같았지만 많은 힘을 소모한 뤄롱이 식신충동을 느끼기 시작했다. 지즈는 뤄롱이 식신충동이 올 경우 굶주림과 내기의 계약 사이에서 미쳐버릴 테니 굶주림을 우선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2세 일행과 싸우게 된다.(*74)(*75) 신과 용의 힘을 해방한 둘의 싸움은 호각이었지만 뤄롱은 용종의 노심이 있고 에르고는 마력을 추가로 보충할 수단이 없어 뤄롱 쪽의 승기로 기울었다.(*76) 그 때 그레이가 롱고미니아드의 본래 권능인 세계의 텍스쳐를 붙들어매는 걸 끌어내 '가장 끝에서 주춧돌 되는 꿈의 탑(롱고미니아드 뮤토스)'를 발동하여 뤄롱의 노심을 붙들어매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77) 그러자 지즈가 나타나서 2세 일행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여기까지 유도해 왔다고 이야기한다.(*78) 자기가 직접 에르고와 만나는 건 계약 위반인데 예정대로 아틀라스원이 에르고를 회수해버리면 재미 없다며 이번 일을 꾸몄다 한다.(*79) 2세는 이 쯤에서 제거해 버리려고 했는데 야코우 아키라가 뤄롱에게 의지하는 것을 보고 기분 잡쳤다며 자기가 내기에서 이겼으나 아키라를 받아가는 대신 아키라에게 새겨진 간타이의 절반을 야코우에게 넘겨주기로 하고 아키라에게 남은 절반의 간타이로 뤄롱의 식신충동을 억누르는 것으로 합의를 보자 한다. 2세는 료우기 미키야와 겐마와 약속했다며 아키라를 다치게 하지 말아달라 하고 뤄롱이 그걸 받아들였다. 다음에 만날 때 까지 뤄롱을 단련시킬 테니 그 쪽도 힘을 조율하라 한 후 공간전이해서 떠나버린다.(*80) 사태가 일단락되어 2세 일행은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을 만나러 이집트로 가기로 했는데 마침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 일행이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하다 이집트의 파라오 살인사건에 휘말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81) ● 4권, 5권 이 두 권 분량 스토리 요약은 해당 권의 배경이 되는 해저 알렉산산드리아 대도서관의 보구 버전인 왕의 서고 항목에 요약했다. 자세한 내용은 왕의 서고 항목을 참조할 것. ● 6권 ※ 딱히 장소로서의 고유명사가 없어서 다시 이 곳에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뒤에 가서 바뀔 지 모름.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받은 기억이 담긴 수정을 보던 에르고가 이제 여행의 끝이 다가오는 걸 느끼고 신에게 이 여행이 계속 이어지길 비는 와중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은 플랫 에스칼도스가 연락해 온 모나코에 도착했다.(*8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마침내 오랬동안 떡밥만 뿌리던 반 펨의 호화 여객선이 공개되었다. → 과거 설정을 정리해 보면, 월희 시공에서는 월희2의 시점에서 이 카지노선으로 무절제한 방탕을 즐기고 있다 언급되었다.(*83)(*84) 다음 언급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잠깐 나오는 미믹 토오사카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것인데, 다른 평행세계의 에미야 시로가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대리로(당시엔 루비아가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로 향하느라 대리를 세웠다는 설정은 없었다) 펨의 선상연회에 참가했다 한다. 일종의 말장난인 CASA는 이 때부터 있었다.(*85)(*86) 그리고 반 펨이 직접 목소리만으로나마 대화를 나눈 첫 작품인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플랫 에스칼도스가 이 양반의 카지노선에 올라타서 소동을 벌인 것이 언급되었다.(*87) → 표면적인 이름은 조와드-비베르(Joaud-Viver). 삶의 기쁨이라는 뜻이다. 주인이 사도인 반 펨임을 고려하면 아이러니하다.(*88) 마술 세계에서의 이름은 사선 환희선이다. 이 배에 타는 이상 사선만은 마술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는 의미다.(*89) → 전장 320m, 전폭62m, 무게 26만 6천t의, 백악의 성 같은 유람선이다. (타이타닉 호가 4만 6천t이다) 14층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약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90) → 카지노선으로,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메인 구역에는 모나코 최대 규모의 도작장이 있고 거기서 반 펨이 정기적으로 자신에게 도전할 도박꾼을 모집한다.(*91) → 이 곳은 사도가 대놓고 운영하지만 불가침 상태이며 성당교회 입장에서는 이 곳에 교회의 범주에 든다 한다. 시계탑에서 신경을 곤두세운다.(*92) → 이 통칭 펨의 선상 연회는 반 펨이 시간 때우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93) 한편 펨의 선상 연회에서 이니셜만 따면 CASA가 되는데 그 카사는 카지노의 어원이기도 한지라 일종의 말장난이라 한다.(*94) → 선상연회의 참가비는 백만 유로다.(*95) → 중앙 광장은 워터슬라이더와 선상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 수많은 패션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즐비하게 늘어진 스트리트형 공간, 주요 언어 더빙을 즐길 수 있는 해드폰이 구비된 무대극장과 영화관 일곱 개, 레스토랑 바 35개가 있다. 이동하는 도시 그 자체다. 도박을 하러 온 방문자가 가족이나 파트너를 대려왔을 경우 이 시설로 즐거움을 줘 도박에 진 자를 위로해 준다는 느낌이다. 이런 이권이 계산된 사람을 속이는 공간이지만 아름답기는 엄청 아름답다.(*96) → 카지노 자체가 반 펨이 만든 게임 소프트웨어 같은 것이다. 중앙의 최대규모 카지노 램프피르 뒤 주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일반인이 드나들지만 대놓고 마술적인 결계가 쳐져 있고, 섬세하게 마술회로를 가진 일반인까지 걸러내는 마술식에 의해 마술에 익숙한 자에게만 특별한 영상을 틀어준다. 반 펨이 3D AR(증강현실)에 취한 결과라 한다. VR(가상현실)파인 플랫 에스칼도스와 싸움이 붙었다가 다음 날 유람선 최대의 카지노인 램프피르 뒤 주에 마술적 AR이 쫙 깔렸다. 신비의 은닉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이다.(*97) → 정식 직원은 모두 사도다.(*98) → 선상연회는 반 펨의 기분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열린다. 연달아 열리기도 하고 일년 정도 쉬기도 했다. 평균은 일주일에 한 번이다.(*99) 반 펨 승률은 무패는 아니지만 거의 기적의 영역이었다. 백 년이 다 되어가도록 하고 있는데 패배는 한 손으로 꼽을 만 하다. 그리고 반 펨은 카지노를 일반인도 올 수 있게 오픈해 놓았으면서 자신의 외모를 변경하지 않아 일반인들 사이에서 늙지 않는 점에 대해 구설수에 오른다. 성장이 멈춰 버린 그레이가 이에 공감한다.(*100) → 선상연회에서 반 펨을 꺾은 자는 정체를 드러내던가 말던가를 선택할 수 있다. 에미야 시로는 이긴 후 후자를 선택했다.(*101) → 한 쪽 켠이 녹색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지름 10m 정도의 작은 공간에 좌우 대칭의 프랑스식 정원 형태로 잔디가 심어져 있고 크로커스, 샤프란 꽃이 초승달 모양 호를 그리고 느티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중앙에 뭔지 모를 붉은 열매가 매달린 나무가 있다. 중앙 카지노에서 쓰인 환각이 아닌 실물이다. 시끌벅적한 곳만 있는 카지노선에서 묘하게 차분한 곳이다.(*102) → 카지노는 네 개의 구역으로 내뉘어져 있다. 입구에서 바라봐지는 슬롯머신과 비디오 포커 등 자동 기계가 주를 이루는 구획, 중앙에 있는 룰렛과 머니휠 등이 활돌하게 돌아가는 구역, 화려한 장치로 손님을 유인하며 포커 바카라 블랙잭 등 현자들이 좋아하는 카드게임을 중심으로 한 구역, 가장 안쪽에 있는 vip룸이 있다. 이 4가지에 더해 곳곳에 라이브나 무대쇼를 배치해 효율적으로 손님을 유도한다. 정원은 사도를 피하라는 암묵적인 메시지로 느껴진다.(*103) → 카지노선 측에서 사기를 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면 곤란한지라 플랫 에스칼도스가 확률 조작으로 사기 쳤다고 실토하자 친절하게 시계탑으로 돌아갈 방법까지 제공해 줬다 한다.(*104) → 반 펨이 선상연회에서 패배한 이후로 딜러 상대로 마술을 써 실력행사를 하려는 마술사가 늘어났는데 마술예장으로 고위 마술을 써 대는 자를 간단하게 제압할 정도로 딜러의 수준이 높다. 한편 마술사들이 마술을 써 대는 걸 일반인에게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예의 마술 증강현실이 응용되고 있다.(*105) → 소박함이 강조된다. 카지노 안쪽에는 소박한 나무문이 있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져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분위기의 소박해 보이는(가구는 모두 특별 주문 제작한 고급품) 반 펨의 응접실이 있다.(*106) 그 외에 거주구도 소박하지만 특별한 곳을 챙기는 묘사가 있다.(*107) → 반 펨은 기본적으로 배 밖의 일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그래서 시계탑 지부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 한다.(*108) → 선상연회의 우승 상금은 액수가 정해져 있지 않다. 카지노선 입장에서는 이긴 상대에게 상금을 주지 못 하면 평판에 문제가 생긴다. 타인에게 우승 상금을 양도하는 것은 가능하다.(*109)(*110) → 자기 손으로 만든 요리가 아니면 안 먹는 마술사를 배려해 거주구에 주방이 마련되어 있다.(*111) → 선상연회 참가자에게 카드를 건네주는데 디포르메 처리된 시계를 든 악어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이 카드는 선상연회로 향하는 첫 번째 시험의 힌트로 다른 객실의 참가자들에게는 다른 그림이 전달되었다 한다.(*112) 이 카드의 악어는 움직이며 선상연회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113) → 참가자와 동석할 수 있는 일행은 3명까지다.(*114)) → 최초의 참가자 선별을 위해 게임을 연다. 세 가지 룰이 있는데 전통적인 겜블 중 하나로 겨루는 오탄틱. 마술회로를 서로 연결해서 신비한 놀이를 하는 마술 세계만의 도박 마지크. 마지막으로 반 펨이 꼴리는 대로 뭔가 하는 누벨로 나뉜다. 겨루는 공간은 반 펨 맘대로인데 작중에서는 막 미국에서 유행하는 탈출 게임의 일종을 도입했다.(*115) → 정답을 맞추자 친절하게 지하로 가는 계단이 열린다. 따로 방에 묵는 다수의 인원이 협력할 가능성을 생각했다는 것이고, 각 객실마다 다른 수수께끼를 마련했을거란 점에서 반 펨의 열정이 느껴진다.(*116) 지하로 가면 첫 퀴즈를 푼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가 있다.(*117) 예상한 대로 문제는 참가자마다 각자 다른 것이 내려졌는데, 주문 제작 까지는 아니지만 각 참가자가 마술사로서 진심으로 고민하면 풀 수 있는 유형의 수수께끼가 엄선되었다 한다.(*118) → 마술의 응용인지 기술적인 설계인지는 불명이지만 이 카지노는 이렇게 첫 번째 퀴즈를 푼 자들이 각자의 객실에서 다른 통로를 통해 지하로 향한 후 거기서 선상회장의 개최지인 상층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통로로 찾아가게 설계되어 있었다. 이를 위해 돈을 얼마나 갖다 발랐냐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119) → 선상연회의 개최지는 모나코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크루즈선에서도 높은 곳에 있는 방으로 값비싼 유화가 잔뜩 걸려 있고 오래된 와인이 가득한 와인셀러가 있었다.(*120) 배경이 배경인지라 도박으로 사기 치고 그걸 감지하는 방법들이 등장한다. → 원소 마술로 물을 컨트롤해 카드의 잉크 농도를 분석한다. 그러자 딜러가 같은 원소 마술로 방해와 간섭을 한다.(*121) 전편에서 같이 있었던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이번 일로 뭔가 다투더니 할 일들이 생겨 헤어졌다.(*122) 그리고 알렉산드리아에서 연락해 온 플랫 에스칼도스, 그리고 그와 같이 있는 지즈를 마주한다.(*123) 둘은 반 펨의 배에서 만났다. 플랫은 마술사로서 지즈의 능력을 간파하고도 나사가 빠진 대응을 하고 지즈는 플랫과의 대화가 좀처럼 맛볼 수 없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다.(*124) 에르고는 료우기 미키야와 약속한 대로 야코우 아키라의 행방과 덤으로 바이 뤄롱의 행보를 지즈에게 묻는데 지즈는 뤄롱이 성창의 그림자를 뜯어내는 과정에서 다쳐 요양 중이지만 슬슬 복귀할 만 하고 아키라는 뤄롱이 철저히 보호해서 자기는 손 댄 적 없다 한다.(*125) 지즈는 무시키라면 한 번 싸운 이상 죽을 때 까지 싸운다고 말하겠지만 자긴 방황의 바다 쪽 사람이라 시계탑과 견해가 다르더라도 신비의 쇠퇴에 대해 우려한다며 귀중한 재능과 인재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로드 엘멜로이 2세 측과 일본에서 생긴 갈등을 싸움이 아닌 도박으로 해결해 보자 한다.(*126) 의식의 흐름처럼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도박을 좋아하는 지즈가 2세랑 자화자찬하며 떠들다 도박하러 반 펨네 유람선에 온 거라 하는 지즈는(*127) 내기를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반 펨과 도박을 해서 진 쪽이 이긴 쪽의 소원을 들어주고, 둘 다 질 경우 반 펨의 소원을 이루어주자 한다.(*128) 그리고 참가자는 자기 제자를 플레이어로 내보낼 수 있다 한다. 정체가 알려져서 신뢰가 무거워진 에르고가 자신을 써도 상관없다 하자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 제안을 승낙한다.(*129) 지즈는 밥값이라며 모나코의 명물 바르바주앙을 시켜주고 간다.(*130) 이게 묘하게 대호평이었다.(*131) 플랫 에스칼도스가 지즈를 만난 건 반 펨 관련 이야기를 찾던 플랫의 해킹에 지즈가 편승해 온 것으로 처음부터 노렸다 한다. 신대의 마술사 답게 해킹의 천재 플랫 에스칼도스의 도주를 앞지르더니 자기도 마술 해킹에 조예가 있다고 밝혔다 한다. 그 뒤로 해킹 동료 같은 게 되서 마술식의 조합이나 마술기반과 앵커의 월령별 세팅이니 뭐니 떠들었다.(*132) 지즈가 접근해 도박을 제시한 이유는 처음부터 반 펨에게서 뭔가 받아내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라고 짐작되었다.(*133) 이야기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와중 그럼 펨의 선상연회의 참가비인 100만 유로는 어쩔 거냐는 이야기가 나온다.(*134) 2세에게 그 정도의 돈은 없는지라 그걸 무담보로 빌려줄 만한 멜빈 웨인즈에게 연락한다. 하지만 저 쪽에 이미 지즈가 개입한 상태였고, 멜빈은 방황의 바다 쪽 뭔가 훌륭한 물건을 담보로 지즈에게 돈을 빌려준 후 이미 모나코에 머물고 있었다. 그래서 돈은 못 빌려준다 한다. 2세의 평으로는 저 놈은 자기보다 지즈에게 붙는 편이 더 재밌을 거라 생각해서 이런 것 같다 한다.(*135) 이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시체가 내일 아친 모나코 바다에 떠다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는데 멜빈은 즐거워 보인다. 2세와 친해지느니 빨리 죽는 편이 낫니, 2세와 통화한 휴대폰이 자신에게 단 하나 남은 인간의 조각성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니 한다.(*136) 그러곤 지즈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랑 지즈의 예상대로 2세가 돈 빌려달라 전화해 온 걸 알린다. 앞으로 2세가 돈 빌리는 과정을 못 봐서 아쉽니 하던 와중(*137) 지즈는 자기 제자도 이번 연회에 참가할테니 2인분 돈을 내놓으라 한다.(*138) 하루 종일 백만 유로를 마련하기 위해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분주하게 이것저것 했지만 약탈공이라는 별명대로 주변에서 경계심을 품어 당장 대출을 해 줄 사람이 없었다.(*139) 시계탑에서 음모를 꾸미는 과정에서 도청 등을 피하는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에게 연락이 안 닿는 건 둘째 치고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도 연락이 안 된다. 옆에 있는 플랫 에스칼도스의 비상금을 털려 까지 하는 비참한 꼴이 된다.(*140) 유람선의 중앙 카지노 램프피르 뒤 주에 들른 일행에게 모나코의 관계자들이 찾아온다.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는 시계탑 모나코 지부의 지부장이다. 40대 정도의 하얀 피부의 남자로 2M 정도의 키와 스포츠맨 같은 체격을 가진 다부진 남자다.(*141) 예 스젠은 나선관 빙의루 모나코 지부 쪽 사람으로, 중국계 30대 초반의 미녀로 자기랑 닮은 아시아 풍 인형을 들고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그녀에게서 아다시노 히시리 같은 느낌을 받아 서툴러한다.(*142) 아젤은 시계탑 모나코 지부에서 주술을 담당한다.(시계탑 본가에서는 주술을 취급 안 하지만 해외 지부는 지역에 따라 융통성이 있다) 피부 전신을 천, 베일, 장갑 등으로 가렸으며 성별 인종도 불명확하고 영어 발음이 좋다는 것 정도가 판별이 가능했다.(*143) 이 셋도 펨의 선상연회에 참가했다 한다.(*144)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는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선상연회에 참가할 거냐 묻고 참가비가 없는 2세는 노코멘트한다.(*145) 그러더니 지난 선상연회에서 반 펨이 도전자에게 패배했다는 걸 알려준다.(*146) 앞선 3인이 이번 선상연회에 참가한 건 반 펨이 패배했으니 자기들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것이며 2세도 같은 생각을 했다.(*147) 그레이가 정체불명의 배멀미 비슷한 걸 일으켜서 이야기가 중단되자 플랫 에스칼도스는 그걸 핑계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참가비가 없다는 걸 숨기면서 이번 연회에 참가한다는 식으로 연막을 친다. 그리고 본인도 이번엔 이기고 싶다 선언한다.(*148) 뭔가 하러 가 버린 2세와 플랫을 뒤로 그레이와 에르고는 정원에서 대기한다. 그러던 와중 아쳐(프톨레마이오스)에게 받은 수정이 언급되는데 컴퓨터의 압축 풀기 소프트웨어와 비슷해 마술회로와 환수의 30%를 사용해 해동 중이며 타이밍에 따라서는 카지노선을 나고 있는 동안에 내용물이 전개될 지도 모르겠다 한다.(*149) 그들에게 반 펨이 접근해 온다. 에르고를 보더니 마술 세계란 건 재밌다며 에스칼도스가 한 발자국만 남았다니 뭐니 하더니 자길 따라가면 로드 엘멜로이 2세와도 엮일 거라며 두 사람을 대려간다.(*150) 한편 알렉산드리아 해저 대도서관의 3층 실험실에서 다섯 기둥을 봤던 걸 떠올린 로드 엘멜로이 2세는 그럼 에르고와 관련된 신은 총 다섯 개일 텐데 3번과 5번은 아직 짐작이 안 된다 한다. 플랫 에스칼도스는 굳이 3개의 신을 삼키게 하는 것 보다 한 사람에 하나씩 따로 먹이는 게 더 낫지 않냐 한다.(*151) 어느 마술사가 딜러 상대로 사기 치다 걸려서 마술로 발약하는 걸 발견한 두 사람이 막으려 하나 딜러가 처리했다. 그 와중 반 펨의 딸인 여섯 자매가 와서 반 펨이 2세와 플랫을 초대했으니 좋다면 따라오라 하고 두 사람은 승낙한다.(*152) 한편 에르고와 그레이를 응접실로 초대한 반 펨은 자신이 에르고를 알고 있다 하며 그에게 도박을 제안한다. 자신이 이기면 원하는 것 하나를 알려주는 대신 에르고가 지면 산동안 자기 아래에서 일하라 한다. 에르고가 승낙하자 완전히 똑같은 가죽 물컵 3개를 꺼내더니 이스칸달 코인을 하나 넣곤 그레이의 강화된 눈으로도 쫓을 수 없는 속도로(본인 피셜 오랜만에 해서 느리다 한다) 섞어버린다.(*153) 마술과 신비가 전여 관여되지 않은 기술만으로 동전을 섞는 반 펨은 에르고가 깨어난 이후로 겪은 일을 전부 말한다.(*154) 다 섞고 골라보라 하자 에르고는 모든 컵에 동전이 있음을 간파하곤 전부 열게 한 후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떠올리게 하는 컵과 공(이 경우엔 동전)으로 하는 마술의 기원을 이야기한다.(*155) 이러한 지식은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배웠다 한다. 한편 에르고는 반 펨이 방금 행위를 신명재판이라 불렀으니 이게 승부가 아니라 다른 의미가 있음을 간파했다 한다. 이스칸달 코인은 골동품이나 경매에서 구한 게 아닌 반 펨이 이스칸달 생전에 손에 넣은 거라 하면서, 아마 반 펨은 세 마술사가 자신에게 신을 먹인 일에 관여했을 거린 추론을 제시한다.(*156) 이에 반 펨은 에르고가 지난 한 달 로드 엘멜로이 2세 아래에서 좋은 여행을 한 것 같다며 칭찬하곤, 동전을 복사한 마술를 응용해서 재질을 바꾸고 동전 더미를 만들어낸다.(*157) 그러면서 자긴 마술을 못 한다니 뭐니 하며 지즈 입장에서는 이 카지노선을 운영하는 자신들이 타락한 존재로 보일 거니 말하며 자기가 에르고 관련자임을 실토한다. 에르고가 내기에서 승리한 대가로 그의 기억포화를 억제하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려주며 덤으로 그레이의 노화 정지를 해결할 방법도 있다 한다. (*158) 이러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하며, 그 대가로 지난 번에 자기를 이긴 도전자(나중에 에미야 시로로 밝혀짐)를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능력으로 찾아달라 한다.(*159) 한편 공항에서 갈라졌던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모나코의 뒷면에서 활동 중인 마피아와 대치한다.(*160) 수성 마술을 응용한 짐승화 영약을 사용해 짐승화한 자들을 쓰러뜨린다.(*161) 마피아들이 통신망을 장악했을 가능성을 고려해 통신을 끊은 결과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선상연회 참가비를 구할 길이 사라졌다는 결과로 작용하기도 했다.(*162) 이들이 여기까지 온 건 이 곳에서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에미야 시로 때문이다. 마피아들이 마술 관련 조직에게서 의뢰받아 납치하러 온 소녀를 구하려다 마피아와 전쟁 중이라 한다.(*163) 보석으로 쓰러뜨린 자들의 뇌를 스캔하려는 토오사카 린에게 저격탄이 날아왔는데 마침 지나가던 바이 뤄롱이 막아 준다. 스나이퍼는 마술 사용자로 조금이라도 상처입히면 독이 중독시키는 단검형 마술예장, 영체를 빙의시켜 날아다니며 사격할 수 있게 만든 저격총으로 평범한 마술사라면 대응 못 할 트랩을 시전했으나 뤄롱은 예의 환읙을 발생시켜 스나이퍼의 마술회로를 폭주시켜서 쓰러뜨린다.(*164) 바이 뤄롱은 마피아를 감시하다가 막아줬다 하며, 그 정도 저격은 토오사카 린이 대응 가능할 것이고 일본에서 가람의 동 관련으로 은혜도 입었으니 감사할 필요는 없다 한다.(*165) 린은 끈적한 분위기의 뤄롱이 틈을 안 주는 것에 짜증내면서도 가람의 동을 준비한 건 자신이 아니니 감사할 필요가 없다 한다. (*166)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통성명을 한다. 본래라면 린과 루비아 둘이 힘을 합쳐도 이기기 어려운 상대지만 바이 뤄롱이 롱고미니아드 뮤토스로 능력이 봉쇄당한 걸 안지라 어디까지 회복되었는가를 견제하던 와중(*167) 뤄롱은 자기도 에미야 시로를 찾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시로가 반 펨의 선상연회에서 반 펨을 꺾은 것을 이야기한다.(*168) 다시 시점이 에르고네 쪽으로 바뀌는데 그레이와 에르고는 반 펨에게 에미야 시로라는 이름을 듣고 그게 누군지 몰랐다.(*169) 마침 반 펨의 여섯 자매와 딜러 쿠폴라가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플랫 에스칼도스를 대려왔다. 플랫에게 2세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한다.(*170) 한편 응접실에 도착하기 전 부터 해킹하던 플랫은 반 펨이 그레이와 에르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과 에미야 시로에 대한 것을 줏어들었다. 그가 시로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네 집사라 하자 그레이도 루비아가 떠들어대던 시로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낸다.(*171) 2세는 에미야 시로가 5차 성배전쟁의 우승자임을 알며 제대로 대화해본 건 한 번이지만 그 때 시로가 마술사로서 특이한 걸 느끼곤 시계탑이 좁겠다 생각했다 한다.(*172) 반 펨이 에미야 시로를 찾는 건 그가 선상연회에서 우승한 상금을 받아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카지노선 입장에서는 이긴 상대에게 상금을 주지 못 하면 평판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173) 선상연회의 우승상금은 정해져 있지 않고, 에미야 시로가 맡긴 돈 때문에 선상연회에 참가했지만 이겼을 때를 딱히 생각하지 않은지라 나중에 다시 온다 해 놓고 실종되었다 한다. 2세는 그럼 그가 납치된 게 아닌가 하며, 그에게서 정보를 캐낼 가능성 또는 그에게서 반 펨을 이기는 방법을 알아낼 가능성 등이 있을 거라 한다. 한편 반 펨은 시로가 무욕적으로 보였다며 누군가에게 상금을 받을 권리를 양도했을 지도 모른다 한다.(*174) 여기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자기가 에미야 시로를 찾아낼 테니 반 펨에게 계약료만 받겠다며 선상연회의 참가비 백만 유로를 내놓으라 한다. 반 펨은 자긴 손해 보는 거래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썰을 풀며 백만 유로면 파격적으로 싸다며 이를 승낙한다.(*175) 에미야 시로가 선상연회에 참가한 건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대신해서 나간 것으로, 루비아는 선상연회의 참가권을 사 두었지만 갑자기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가게 되어 자신이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대도서관에선 외부와 연락이 닿지 않아 그 일을 처리하는 동안 시로에게 대리를 의뢰했다 한다. 그걸 의뢰한 루비아도 설마 반 펨을 이기지는 못 했을 거라 생각했다 한다. 토오사카 린은 에미야 시로라는 인간은 이럴 때만 자기가 이겨도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하는 놈이라며 탄식한다.(*176) 바이 뤄롱이 너희 둘 중 하나가 에미야 시로의 연인이냐 하니 서로 아름답고 무서운 표정으로 노려보다 뤄롱에게 왜 에미야 시로를 찾냐고 묻는다. 이에 뤄롱은 아버지 지즈가 에미야 시로를 잡아다 반 펨을 이긴 방법을 묻고 싶다 해서 찾는 중이라 한다. 토오사카 린은 이를 듣고 지즈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악연을 이번 선상연회로 정리하며 동시에 지즈가 반 펨에게 뭔가 받아내고 싶은 물건이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177) 뤄롱은 자신이 에르고의 정체가 알렉산드로스 4세였던 것을 암을 실토한다. 그럼 그런 에르고의 친구를 자칭하는 너는 뭐냐 하니까 노코멘트로 일관한다.(*178) 아무튼 세 사람은 당장 에미야 시로를 찾아야 하는 공통적인 목적이 생겨서 협력하기로 한다. 뤄롱에 따르면 에미야 시로는 국토가 좁은 모나코 특성 상 시계탑과 성당교회, 반 펨 3자의 세력 구도의 공백지대를 차지한, 마술을 쓰는 이탈리아계 마피아 무르테와 싸우고 있다 한다.(*179) 토오사카 린은 바이 뤄롱이 롱고미니아드 뮤토스로 당한 게 전혀 회복되지 않았음을 간파한다. 뤄롱이 삼킨 티폰이 봉인당한 일화가 있으니 더 약할 거라 한다.(*180) 그걸 알면 협력할 이유가 없다고 바이 뤄롱이 말하자 토오사카 린은 마술사 답지 않은 사람 좋음을 발휘해(옆에서 루비아가 군살 타령을 한다) 그 행동이 별 의미가 없을지언정 완전하지 않은 몸으로 자신을 저격에서 구해준 것은 빚이라 하며 다시 협력을 제안한다.(*181) 한편 마술사 킬러에 대한 지식이 있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이번 저격수의 수법을 보고 20년 전 시계탑의 호신술 커리큘럼을 다시 쓰게 만들 정도로 영향력과 악명을 떨친 에미야 키리츠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다른 2인은 처음 들어본다는 반응이었다.(*182) 한편 2세가 의뢰를 받아들이면서 반 펨에 의해 카지노선에서 묵을 방이 배정되자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가 이야기를 하게 된다. 엘멜로이 교실 최고참과 최신참의 대화라는 느낌이다.(*183) 교실과 2세에 대해 이야기하던 플랫은 갑자기 나도 서번트 소환하고 싶다 타령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4차 성배전쟁의 이야기를 싫어하지만 자기도 소환해서 친구가 되고 싶다 한다. 잭의 칼날, 용수철 발 잭, 생 제르맹 백작, 샌드위치 백작 등을 언급하며 전 세계에 성배전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도 한다.(*184) 에르고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에게도 비밀로 하던 자신이 깨어난 후의 기억도 점점 사라지는 것을 플랫에게 상담한다. 그라면 걱정하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 이는 적중했다. 한편 에르고는 사실 자신이 기억 포화로 기억이 차례차례 압박을 받아 사라지는 것 조차 세 마술사가 안배한 것이고 그 끝이 목표가 아니냐 한다. 플랫이라면 마지막 순간 이걸 멈출 수 있지 않냐 하자 플랫은 처음 봤을 때 부터 에르고의 술식을 분석 중이었으며 지금은 약 20~30% 확인했다 한다. 확신은 못 하지만 플랫은 자신이 악역이 되어서라도 해 보겠다 한다. 이 둘은 각자 1800년 전과 2400년 전 물려진 유산 때문에 고생 중이니 서로를 유산 동맹이라 부르자 한다.(*185)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가 침대 두 개가 떨어진 위치에 있는 한 방을 배정받았다. 일단 도통 전화로 연락이 안 되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사역마로 메시지를 보내고, 그레이의 상태가 안 좋자 2세가 간만에 직접 요리를 하며 마술사와 요리에 대해 썰을 풀곤 이번 기회에 지즈도 타도하고 에르고와 그레이의 문제를 해결할 법을 반 펨에게서 뜯어내자 한다.(*186) 나선관의 예 스젠이 찾아와서 선상연회에서 한 팀 맺자고 요청하더니 생각해보라며 가 버린다.(*187) 그리고 선상연회의 참가자 주변인을 3명으로 한정한다며 일종의 방 탈출 게임이 시작된다. 다른 방에 묵고 있는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는 플랫이 만든 넥타이 핀 형 음성통화 마술예장으로 연락한다.(*188) 20분 짜리 모래시계가 나타났으며 2세에게 주어졌던 시계를 가진 악어가 그려진 참가장 카드가 2장으로 나뉘더니 두 번째 장에 험프티 덤프티가 그려져 있는 게 확인되었다.(*189) 20분 간 퀴즈 풀이가 시작되는데 이 퀴즈 풀이에 관심이 있는 자가 있을 지는 의문이지만 풀이해 보면 다음과 같다. → 플랫네 방에서 36까지 숫자가 있는 룰렛이 발견된다.(*190) → 험프티 덤프티는 새뮤얼 아놀드의 오리지널판이며 4행시의 전반부만 적혀 있었다. 2세는 전반부만 적혀 있으니 후반부 가사가 힌트라 한다. 그 가사에 따르면 20명의 남자가 4번, 즉 80을 의미했다.(*191) → 룰렛의 룰 중에서 주변 네 숫자에 일괄적으로 거는 코너 베팅을 가정한 후 20개의 코너 배팅을 4개 모두 걸면 숫자는 16에서 24까지가 되어 그걸 토대로 룰렛을 조작하자 기계가 인식한다.(*192) → 타로 카드를 아르카나라 이름 붙인 폴 크리스천의 룰에 따르면 2세가 받은 첫 번째 카드에 그려진 악어를 0에 해당되는 바보 아르카나로 치환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전해지는 아르카나는 0~21이지만 프란체스코 스포르차 판은 숫자가 적어 스무 개였다. 그걸 토대로 룰렛에 0과 20을 입력하자 기계가 인식한다. 한편 악어가 시계를 가진 건 타로의 카드 수를 한 바퀴 도는 것이 인생을 한 바퀴 도는 것과 같다는 의미다.(*193) → 유럽 전역에서 20을 하나의 단위로 삼는 건 흔하며, 그리고 지금 자신들이 있는 모나코 카지노선에서 쓰이는 프랑스어는 캐틀-뱅이란 방식으로 80을 20이 4개가 아닌 4개가 20개로 생가한다. 즉 원래 험프티 덤프티가 있던 곳은 4고 여행을 마치면 20으로 간다고 해석해 룰렛에 입력하자 장치가 완전히 작동했다.(*194) 정답을 맞추자 친절하게 지하로 가는 계단이 열린다. 따로 방에 묵는 다수의 인원이 협력할 가능성을 생각했다는 것이고, 각 객실마다 다른 수수께끼를 마련했을거란 점에서 반 펨의 열정이 느껴지는 가운데 일행은 계단으로 향한다.(*195) 가 보니 첫 퀴즈를 푼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다. 먼저 온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 2세네 다음에 온 예 스젠, 아젤 외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이번에 반 펨이 패배했다며 얕보고 참가한 어중이떠중이들을 위해 문제를 어렵게 내서 1/3만 통과한 것 같다 한다. 이시리드가 반 펨의 패배 소식을 카지노에서 뿌린 건 어중이떠중이의 비율을 체크하기 위한 술수였다.(*196) 예상한 대로 문제는 참가자마다 각자 다른 것이 내려졌는데, 주문 제작 까지는 아니지만 각 참가자가 마술사로서 진심으로 고민하면 풀 수 있는 유형의 수수께끼가 엄선되었다 한다.(*197) 도대체 돈을 얼마나 들였는지 짐작도 안 되는 통로를 지나 배의 상층부에 위치한 선상연회가 열리는 VIP룸에 도착하자 지즈가 죽어 있었다.(*198) 도대체 방황의 바다의 마술사가 이렇게 맥없이 죽어 있나 당황하는 동안(*199) 여섯 딸과 함께 등장한(이 딸들은 인간이 아니라던가 반 펨이 만든 골렘이란 이야기가 나돔) 반 펨이(*200) 지즈가 온 몸의 마술회로가 엉망진창이 되어 마술을 쓸 수 없는 상태로 죽었다는 걸 밝힌다. 즉 자연사가 아닌 살해당한 것이다.(*201) 한편 지즈에게 돈을 대 줬다는 멜빈 웨인즈가 나타나 자기가 지난 반나절 동안 지즈의 제자가 되어 지금까지 시계탑에서 달성한 수십 년의 노력에 버금가는 성과를 얻었다고 주장한다. 방황의 바다의 마술사가 외부에서 제자를 받는 일은 없지만 멜빈은 자신의 말을 증명한다며 즉석에서 신대의 마술을 사용한다. 신대의 법칙과 호환이 안 되는 현대인이 어떻게 신대의 마술을 쓰냐 하자 멜빈은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간단한 조언으로 제자들의 한계를 뛰언게 한 것처럼 자기도 한계를 넘었다 한다.(*202) 멜빈 웨인즈가 이렇게까지 한 건 로드 엘멜로이 2세를 해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뿐이 되는 관계가 되고 싶어서였다 한다. 그리고 자신은 지즈]의 제자의 자격으로 죽은 지즈의 선상연회 참가권을 계승하였다 하며 선상연회를 배경으로 십수 년 간 갈망했던 2세와의 싸움을 선포한다.(*203) 반 펨은 첫 번째 게임이 끝났으니 내일 두 밴째 게임을 공지하겠다며 은근슬쩍 2세에게 에미야 시로를 빨리 찾아 오라는 독촉을 하곤 가 버린다.(*204) 다들 멜빈 웨인즈가 지즈의 죽음에 관련된 거 아니냐 하자 멜빈은 이 배의 진짜 이름이 사선 환희선인 시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건 필연 아니냐 한다.(*205) 방으로 돌아온 후 지즈가 왜 죽었는지에 대해 고찰하던 중(*206) 지즈의 상처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시체에 남은 것과 같은 걸 파악해 지즈의 마술회로를 작살낸 탄환의 정체가 기원탄이며, 에미야 키리츠구 사후 유출된 것을 알게 된다.(*207) 에르고랑 플랫 에스칼도스가 카지노선 밖으로 나가고, 2세는 멜빈 웨인즈와의 관계에 대해서 토로하던 중 토오사카 린이 그간 연락이 안 되던 휴대폰으로 연락해 온다.(*208) 에르고를 모나코의 자기 집으로 대려온(이게 처음이라는 모양이다) 플랫 에스칼도스는 이것 저것 알려준다. 자기 집의 위치, 들어가는 법, 보안 돌파법, 부모와의 관계, 반 펨의 선상연회에 임시로나마 참가해 자신의 마술각인을 되찾은 것 등이 나온다.(*209) 이번에 플랫이 고향인 모나코로 온 것은 누군가와 함께 이 집에 와 보고 싶어서였다.(*210) 플랫의 아버지는 마술사 킬러를 고용해 뒀다. 그들이 플랫을 덮치는 순간 플랫의 유모이기도 한 호문쿨루스 미스트03이 구해준다. 에스칼도스가 모나코 마피아와 항쟁 중이라 이렇게 되었다는데 진실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었다. 한편 플랫은 미스트03에게서 자신이 가진 마술각인의 빠진 파트를 임시로 빌린다.(*211) 에르고가 먹은 신이 일으키는 현상을 마술각인의 조각을 심어 마력 분석기로 사용해 마술식 자체를 분석해 보겠다 한다.(*212) 한편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바이 뤄롱은 에미야 시로가 납치되었다는 교회에 도착했다. 그 곳은 총상으로 사망한 시체가 가득 차 있고 피바다인 상태였으며 에미야 시로의 휴대폰이 발견되었지만 시로 본인은 없었다.(*213) 이 곳의 마피아들이 남긴 단말 기록을 뒤져 보니 에미야 키리츠구가 20년 전인 생전 단골이었다 한다. 혼자서 전쟁을 할 수준으로 주문했다 한다.(*214) 그리고 마술사의 세계에서 알 사람은 다 아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마술사 킬러라는 사실을 정작 양아들인 에미야 시로는 모른다(소문은 들었어도 경력의 세세한 부분은 확실히 모름)는 떡밥이 나온다. 토오사카 린은 그런 마술사 같지 않은 시로를 자랑스러워한다.(*215) 이 마피아들이 기원탄을 쓴 건 에미야 키리츠구와 관련되어서였다 한다.(*216) 그리고 교회의 고해성사 부스가 마피아들의 상품 보관소로 쓰였는데 이 곳에 아마 있었어야 할 기원탄이 없는 걸 보고 기원탄을 빼앗은 자가 에미야 시로를 마피아로부터 납치해 갔을 거라 바이 뤄롱이 추측한다.(*217) 반 펨은 모나코 일대를 마술 의식이 침식한다는 것을 보고받곤 지즈가 죽기 전에 걸었을 거라 짐작하곤, 아직 마술과 호환이 됬을 적어도 700년 전의 자신이면 그 마술을 바로 간파할 수 있을 텐데 지금의 자신을 경멸하려나 한다. 그리고 지즈를 옛 친구라 부른다.(*218)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와 예 스젠은 지즈의 시체를 보고 20년 전 모나코에서 에미야 키리츠구가 악명을 떨치던 시기를 떠올린다.(*219) 한편 예 스젠은 에미야 시로를 보호해 주고 있었는데 그가 마피아에게서 구한 여자아이가 스젠의 지인이었다 한다.(*220) 그리고 스젠은 자기가 지즈의 제자가 되어 잠깐이지만 터무니 없는 발전을 이루었다는 떡밥을 남긴다.(*221) ● 7권 내일 함.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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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에미야 시로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아래 자세하게 설명된 인물 외에 특기할 만한 인간관계에 관해서. → 후지무라 타이가는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연심을 품고 계속 찾아왔다. 그렇게 놀러 가서 에미야 시로와 몇 번 다투다가 화해하여 지금과 같은 관계가 된다.(*1) 후천적으로 망가져 있어 잡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막나가는 에미야 시로에게 있어, 키리츠구가 죽은 이후에도 식객처럼 방문해 주는 후지무라는 시로가 비뚤어지지 않게 잡아 준 사람이라 할 수 있다.(*2) 한편 시로가 순진함을 일찍 잃고 조숙해진 건 구제불능의 막장 어른 후지무라 타이가를 봐 왔기 때문이라 한다.(*3) 에미야 시로 曰, 아쳐(에미야)가 비뚤어진 건 타이가 탓이 아니려나......(*4) 시로의 상태가 안 좋다 싶으면 즉각 챙겨 주는데, 배려 자체는 기쁘지만 이에 대해 감사하면 기어오르니까 평소의 시로는 코웃음 같은 불만스러은 제스처로 답한다.(*5) → 정작 시로 본인은 까먹었지만, 4년 전 중학교에서 에미야 키리츠구가 죽은지 얼마 안 되서인지 무리해서 불가능한 높이뛰기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했다. 이 광경은 우연히 거기를 지나가던 토오사카 린과 마토우 사쿠라가 보았고, 두 사람이 시로를 연모하게 된 계기가 된다.(*6) 한편 4년 전 그 광경을 두 사람 다 봤다는 사실을 린과 사쿠라는 몰랐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 소성배로 각성해서 정신이 맛이 간 사쿠라는 린이 시로에게 그 에피소드를 말하는 것을 엿듣고 자신의 마지막 추억까지 빼앗아 가냐며 절규했다.(*7) → 토오사카 린을 여성의 이상적인 면만 모아 놓은 아이돌이라 생각해 동경했다. 5차 성배전쟁에 말려들어 그 내숭을 벗겨낸 실체를 보고 충격... 받다기 보다 내숭 안 떠는 쪽이 더 매력적이라 생각한다.(*8) 마찬가지로 린은 연모를 하건 안 하건 기본적으로 시로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 페이트 루트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데이트 하겠다는 시로의 말을 듣고 진심으로 응원해 주기도 한다.(*9) → 류도우 잇세이와는 호무라바라 학원에서 아는 사이가 되었다. 학생회장인 잇세이는 시로와 어울리며 여러 잡무를 부탁하고, 동시에 망가지기 쉬워 보이는 그를 걱정하고 있다. 한편 시로를 향한 잇세이의 우정과 걱정은 호의를 넘어 무슨 연모에 가깝게 보이나 게이성향은 없다. 그 호의는 순수한 남자친구로서의 것이다.(*10) → 나스 키노코가 쓴 작품에서 직접 만난 적은 아직 없으나 토오노 시키와 마주치면 반드시 나쁜 사이가 된다. 적대하는 종류는 아니고, 아쳐(에미야)와 랜서(쿠훌린)의 관계(서로 비슷하지만, 사소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어서 악의 없이 쓸데없이 다툰다)와 유사하다 한다.(*11) 한편 카니발 판타즘에서는 둘이 사이가 좋은데, 이는 특전 자료집에서 제작진이 말하길 두 사람 다 인격적으로 훌륭하니까 성향이 달라도 실제로 만나면 친한 사이가 될 거라 가정하고 그린 거라 한다. 후에 월희통신 R에서 코맨트하길 에미야 시로는 정의를 구현하려고 사람을 지키려 하지만 토오노 시키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상식과 자신이 사랑한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흡혈귀를 쓰러뜨리려 한다. 정의를 위해서라면 사랑하는 자를 죽여야 하는 시로와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라면 사회성을 무시할 수 있는 시키라는 느낌이다. 시키는 그러므로 대처 불가능한 궁지나 구제불능의 악인과 대면했을 때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느끼며 자신도 근본은 변변챦은 인간이라 생각한다.(*12) → 어떤 형태로든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만나게 되면 루비아의 남자 취향이 소박하고 장식 없는 사람이라 아주 전형적인 연애 플래그를 꼽게 된다.(*13) → 5차 성배전쟁을 계기로 마스터로서 소환해 사역한 세이버(아르토리아)와는 당연히 사이가 좋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흑화 세이버가 되어 갈라진다던가 하는 전개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맨 정신일 때는 시로를 전폭으로 지지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이 애정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한편 살아 생전의 아쳐(에미야)는 세이버를 소환하면서 본 달빛과 함께 하는 세이버의 모습을 딱 1초 보고, 지옥에 떨어진다 해도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14)(*15) 실제로 밤의 성배전쟁에서 세이버의 일격에 당했을 때 살아 생전 세이버와의 첫 만남을 떠올린다.(*16) → 랜서(쿠훌린)과는 심장 푹찍이라는 난폭한 형태로 처음 만났지만 휴전이나 협력 관계가 되면 잘 통한다. 기본적으로 시로는 랜서(쿠훌린)의 터무니없는 대인배 스러움을 보고 믿을 만한 사람이라 여기고 있으며 랜서는 시로를 호인이고 재능 있고 필요할 때는 남자답게 나오는 걸 좋게 평가하지만 아직 미숙하므로 비하의 목적은 아니지만 애송이라고 부른다.(*17) → 라이더(메두사)와 접점이 생기면 라이더는 시로를 마토우 사쿠라를 맡길 만 한 사람이라 여겨 신뢰해 준다.(*18) 시로 쪽은 기본적으로 라이더를 신뢰하지만 파고들다 보면 메두사가 괴물이며 계기가 생기면 살육을 거리낌 없이 저지른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터진다면 저지하겠다고 각오를 굳힌다.(*19)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과는 별로 마주칠 일 없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다.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처럼 서번트가 죄다 살아 있으면 꽃밭 운영 중인 시로한테 꽃 두 송이... 세이버(아르토리아)랑 라이더(메두사)를 데리고 오라 한다.(*20) → 미츠즈리 아야코는 활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시로를 라이벌시 한다.(*21) 시로의 실력이나 인간됨에 대해서는 어지간히 마음에 드는지 부원들한테 신격화 하고 있다 한다.(*22) 그러면서 동생 미츠즈리 미노리에게 교활해서 방심할 수 없다 까발리기도 한다.(*23) → 미츠즈리 미노리는 기본적으로 소심한지라 마토우 사쿠라가 좋아하는 에미야 시로에게 완전한 적의도 아니고 인정하는 것도 아닌 애매한 태도를 보인다.(*24) → 모조리 진품만 수집해 놓은 왕의 재보를 지닌 자 답게 아쳐(길가메쉬)는 에미야 키리츠구의 이상을 빌린 가짜이자 무한의 검제로 가짜 복제품을 찍어내는 에미야 시로와 아쳐(에미야)를 더러운 쓰레기라 칭하며 보는 것만으로 불쾌해 한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자신과 호각으로 싸울 가능성이 있는 자이기에 위협을 느껴서 한 행동이기도 하다.(*25) 한편 에미야 시로의 입장에서 보면 길가메쉬는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시로가 꼽는 가장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다.(*26) 위에서 언급한 대로 에미야 시로, 아쳐(에미야), 아쳐(길가메쉬)의 3인은 미래영겁 어우러지지 않는 존재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벌어진 마지막 싸움에서 길가메쉬는 시로를 인정한다는 발언을 했으나 진심은 절대로 인정하지 않았다.(*27) → 마키데라 카에데는 토오사카 린의 친구는 자신만이어야 한다는 이상한 지론을 갖고 있어 아무 원한관계도 없는데 공격적이다. 왠지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의 시로는 호무라바라 학원에 나갈 적에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우연히 그걸 본 마키데라 카에데는 시로가 토오사카 린에게 선물 받았다 둘러대자 앞에서 설명한 이유로 공격해 온다.(*28) → 로드 엘멜로이 2세와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 지나가듯 대화했다. 나스 키노코 말로는 두 사람은 일생 관련된 일이 없으며 애니메이션 처럼 스쳐 지나가듯 대화하면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게 된다 한다. 그 간단한 문답 만으로 엘멜로이는 에미야 시로가 진심으로 정의의 사자를 지향하는 제대로 된 바보이며 시계탑에 오래 있지 않을 거라 간파했다.(*29) 만약 시로가 아쳐(길가메쉬)를 쓰러뜨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대사건이지만 영웅은 인간에게 패배하는 것이니 불가능하지 않다'며 진심으로 쿨하게 그래서 그게 어쨌다고? 하고 끝난다.(*30) 참고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시로가 말하길 시로는 딱 한 번 이야기해 본 2세를 로드니까 당연히 초일류 마술사겠지? 라 착각하고 있다.(*31) → 세라는 아인츠베른에서 보면 최악의 배신자 에미야 키리츠구의 건으로 인간을 싫어한다. 에미야 시로에게 심술을 부리는 것도 그 일환이다. 시로가 그런 이유로 인간 모두를 싫어하면 쪼잔하다고 하자 더 정당한 이유로 싫어하겠다 한다.(*32) 종종 이유 없이 시로를 까는 건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순수하게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33) 말 그대로 이유 없는 미움이므로 시로가 하기 나름에 따라서는 미움이 꾸중 레벨로 내려가기도 하고, 결국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에게 에미야 시로가 없어선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것 저것 알아야 할 지식을 설교하게 된다.(*34) → 리제릿트는 에미야 시로가 솔직하다고 좋아하며, 친해서 애칭으로 부른다던가 비밀 인사가 있다거나 한다. 둘이서 츤데레 모드로 주절거리는 세라를 두고 쪼잔하니 신경질 부리니 외로워하니 평한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울렸다고 에미야 키리츠구를 무척 싫어하나 그것 때문에 양자인 시로를 미워하거나 하지는 않는다.(*35) 역으로 말하면 에미야 시로가 이리야스필을 울릴 경우 리젠아름 들고 와서 목을 딴다. 다만 이리야스필에 따르면 리즈는 절도 있어서 변명할 시간은 주니 그 때 이야기하라 한다.(*36) → 아르바이트 하는 코펜하겐 점장의 딸 호타루즈카 네코와 친하며 오랬동안 코펜하겐에서 아르바이트 해서인지 아르바이트가 아닌 상황에서도 네코가 뭐라 지시하면 몸이 마음대로 움직인다.(*37) 네코는 술 먹다 걸려서 자주퇴학한 사람이라 학력 따위 알 게 뭐냐는 지론을 갖고 있다. 알바생인 에미야 시로도 그리 만들 생각인지라 네코의 친구이자 교사인 후지무라 타이가가 절대 반대한다.(*38) 검도 5단의 타이가와 싸우면 어느 쪽이 이길 지(상대를 죽일 지) 모를 정도로 전투력이 있는지라 시로는 절대 복종하고 있다.(*39) 덤으로 이 사람의 본명은 오토코이며 학창 시절 타이가가 자기 이름 갖고 난장판을 만들어서 이름을 네코라 자칭하고 있다. 본명을 시로에게 필사적으로 숨기려고 영수증에 싸인할 적에도 네코로 한다.(*40) → 히무로 카네는 마키데라 카에데가 토오사카 린의 인간관계를 독점하겠다며 시로에게 날뛸 적 적당한 선에서 말리고 있었으나 우연히 시로 앞에서 소녀다움을 보여줬다가 시로가 진심으로 굉장하다며 감탄하자 기분 나빠졌는지 앞으로는 자기도 카에데 편을 들 거라 하고 가 버렸다.(*41) → 에르고는 에미야 시로를 만나기 전 신의 시점으로 시로가 5차 성배전쟁에서 겪은 일과 4차 성배전쟁의 마지막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구해지는 방면을 다 본 상태로 만났기에 에르고는 시로를 잘 알고 시로는 에르고를 잘 모르는 기괴한 형태로 마주했다. 에르고가 자신이 신의 시선으로 봤던 시로의 과거를 말하자 시로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자신의 감정을 말한다. 시로가 아직 정의의 편이 되기 위해서 에미야 키리츠구의 꿈을 쫓으며, 혈연이 아니더라도 에미야라는 성을 이은 것만으로 만족한다는 걸(이 부분에서 에르고가 잠시 공포를 느낀다) 알게 된 에르고는 아직 에미야 시로가 미완성된 것을 느낀다. 한편 시로에게 있어 에미야 키리츠구 같은 존재를 에르고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라 생각한다. (*42) 시로는 토오사카 린이 에르고를 싱가포르에서 건져내서 내치지 않고 책임져줬다는 걸 듣고 린 답다 한다. 에르고가 토오사카 린과 함께 여행해 온 소중히 여겨야 할 상대라며 그가 가진 기억 포화라는 현상을 해결해 주고 싶어한다.(*43)(*44) → 바이 뤄롱은 아직 학생이면서 고위급 마술사인데다 실전에 익숙하고 근대병기까지 다룰 줄 아는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보고 대체 로드 엘멜로이 2세네 교실은 뭘 가르치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들에게 인간의 눈빛을 갖게 해 준 에미야 시로에게 감탄한다.(*45)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라는 멋진 두 여자가 믿어주는 에미야 시로가 나쁜 놈일 리 없다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46) ■ 코토미네 키레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에미야 시로가 자신의 이상을 어떻게 취급하는가에 따라 완전히 시선이 달라진다. → 시로가 정의의 사자를 지향한한다면, 둘은 인생을 사는 법은 비슷하지만 상성과 성미가 안 맞아 일종의 근친증오 관계가 된다. 페이트 루트가 이 경우로 정의의 사자로서 세계를 구하려는 에미야 시로는 세계를 멸망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키레이와 맞서 싸우게 된다.(*47) → 시로가 이상을 버리고 살육을 저지른 마토우 사쿠라를 긍정하는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죄악을 긍정하는 죄인이 되었기에 정말 순수하게 선악과 관계없이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탄생을 원하는 키레이의 본질을 이해하고, 키레이를 마음에 들어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서로 동질감을 받아들이고, 선이니 악이니가 개입되지 않은 주먹싸움으로 어느 쪽이 소망을 실현할 지 결정하게 된다.(*48) ■ 캐스터(메데이아)와의 관계는 매우 기묘하다. → 메데이아는 복수의 마녀 답게 에미야 시로가 10년 전 사고를 당한 것을 알자 흥미를 갖고 동료가 되어 복수하라 권유했다. 어차피 성배의 원리 같은 건 다 알고 있으니 소원을 빌 권리도 넘긴다 했다. 이는 거짓말은 아니지만 왜곡되어 있다.(*49) 그녀 입장에서 동료는 도구에 불과한지 진짜 승낙하면 그대로 시로의 의식을 제거하고 팔 다리를 분리해서 투영 전용 지팡이로 만들어 버린다. 이 배드엔딩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왠지 현계해서 캐스터(메데이아)의 부하 노릇을 하고 있고, 소원을 빌 권리를 줘도 의식이 없다시피 해서 못 빈다. 캐스터와 거래할 당시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풀어 준 토오사카 린이 찾아와서 목숨을 끊어 준다. (*50) → 기본적으로 고유결계를 선천적으로 타고 난 에미야 시로의 능력에 큰 관심을 보이기에, 어쩌다 납치하거나 시로가 공격해 왔다 잡히면 위의 배드엔딩과 마찬가지로 시로의 팔 다리를 분리해서 투영 전용 지팡이로 만들어 버린다. 몸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마음에 드니 소중히 써 준다 한다.(*51) 형식상으로는 한정예장이라 불린다.(*52) → 시로의 정의감에 반감을 갖고 있으며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처럼 5차 성배전쟁의 승자가 시로고 자신이 살아남는다면 우승을 빼앗겼다는 것을 거슬려 한다. 대화하면 서로 상성이 안 좋아 이야기가 꼬인다. 정의감을 잃고 타락하면 손수 녹여 죽여준다 한다.(*53) 근본적으로 보면 에미야 시로와 쿠즈키 소이치로는 선악이 반전되어 있을 뿐 닮은 부류라 정의감을 빼면 마음에 들어한다. 진심으로 뭔가 해야 할 때는 시로의 편을 들어주기도 한다.(*54) → 어쩌다 류도우사에 들렀다가 요리 못 하는 캐스터(메데이아)를 보고 '뭐 콜키스의 공주님이니까..... 영웅이면서 요리 잘 하는 시뻘겋고 검고 하얀 놈가 이상한 놈이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쿠즈키 소이치로가 '요리에 자신이 없으면 요리 잘 한다는 에미야에게 배워라' 라고 해서 얼렁뚱땅 요리를 가르치게 됬다.(*55) ■ 마토우 신지와의 관계에 대해서. → 4년 전 같은 중학교를 다니게 된 시로는 언제나 그렇듯 무상 잡무하다가(어느 1학년이 혼자 굴림당해서 문화제 간판을 만들었지만 설계도대로 안 되서 놀면서 보던 3학년들에게 갈굼당하고, 거기 참견해서 하루 만에 간판을 설계도대로 만들었다) 그걸 지켜 본 마토우 신지 바보 취급하면서도 좋은 놈이라 인정해서 마토우 저택에 시로를 초대하고 시로를 좋을 대로 써먹는 인간 쓰레기들을 사회적으로 말살시키는 등 밀접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중학교 3년 간 잘 지냈고 호무라바라 학원에 와서도 이어졌으나 궁도를 시작할 무렵 신지가 그 변덕성을 발휘하여 몇 년의 교류같은 건 아무렇지도 않은 듯 태도를 바꾸었다.(*56) 5차 성배전쟁에서 마스터로서 죽고 죽이는 관계가 되지만 어떻게 살아남으면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 처럼 중학생 시절로는 못 돌아가도 잡담 정도 하는 관계까지는 회복한다.(*57) → 기본적으로 에미야 시로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흔히 말하는 머리에 피가 잘 올라오는 타입이나 신지와는 오랫동안 친해서인지 사이가 서먹해진 후에도 신지가 뭐라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한다.(*58) 중학교 시절에는 시로가 상급생에게 하급생으로서의 입장 같은 거 고려 안 하고 참견하다 적을 만들고, 그 적이랑 신지가 싸울 적 시로가 가세하거나 하는 일이 빈번했다.(*59) →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갈라진 건 5차 성배전쟁으로부터 1년 전, 사쿠라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을 신지 본인이 떠벌린 것이 계기다. 아마 진실을 알게 된 3년 전부터 폭력을 가한 것 같다. 아무튼 그 사실을 안 시로가 신지를 적당히 패 줬고 이후 사이가 소원해졌다.(*60) → 에미야 시로의 뭐든 당연하게 여기는, 마토우 신지 식으로 말하면 '착한 척'은 마음에 안 든다고 신지가 나름대로 충고 비슷하게 말한 적이 있었으나 당연하게도 무시당했고 시로는 기억에 남아 있지 않다 한다.(*61) → 사실상 신지에게 친구는 시로 밖에 없으며, 서먹하다 해도 뭔가 계기가 있으면 도로 친해진다. 신지의 그런 면을 아는 시로는 멋대로인 신지를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62) → 마도 적으로 에미야 시로가 재능이 있고 자신은 아무 것도 못 한다는 걸 신지는 인정하지 못 한다. 신지 입장에서 마술사로서의 시로는 쓰레기 취급이다. 그러면서 은연 중에 자신은 시로는 커녕 아주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빡치면 열등감이 폭발하여 시로를 유인해 죽이려 한다. (*63) 페이트 루트에서 토오사카 린에게 죽빵을 맞고 맛이 갔는지 5년간 사귄 시로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하이 텐션으로 에미야 저택에 전화를 걸고 마토우 사쿠라를 인질 삼아, 수련하느라 호무라바라 학원에 안 나오는 시로에게 나오라고 협박했다. 쓸데없이 호인인 시로가 진짜 나오자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를 발동했다.(*64)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토오사카 린한테 본심을 까발림 당하고 이성을 상실했는지 마토우 사쿠라를 인질 삼아 시로를 죽이려 한다. ■ 에미야 키리츠구와의 관계에 대해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제로는 평행세계 관계이기 때문에 설정 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65) → 사실상 후유키 시 시민회관의 화재로 모든 것을 잃은 키리츠구에게는 거기서 발견한 시로만이 남았다. 시로마저 발견하지 못 했다면 죽었을 것이다. 한편 자신을 따라하는 시로를 보고 언젠가 정의의 사자의 비극적인 최후에 도달해 탄식할 것을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키리츠구가 죽은 달밤의 문답(키리츠구는 정의의 사자를 꿈꾸었으나 정의의 사자는 기간 한정이라 이제 못 한다 했다. 이를 들은 시로는 자신이 대신 정의의 사자가 되 주겠다 했고, 키리츠구는 안심했다며 숨을 거둔다)을 기억하고 있다면 시로는 자신과 달리 망가지지 않을 거라 판단하고, 안심했다.(*66) → 시로가 본 에미야 키리츠구는 엉성하고 출세 못 할 것 같고 약간 젊어 보여 아저씨 보다는 형에 가까운 이미지였으나 그 달관한 듯한 느낌 때문인지 시로는 40대의 키리츠구를 할아버지라 불렀다.(*67) 키리츠구는 자신에게 남은 활력과 내일을 기대하는 마음이 노인이나 다름없어서 그렇게 부르나 보다 하고 추측했다.(*68)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쪽의 이야기를 기준으로 에미야 시로를 입양한 후의 에미야 키리츠구는 뭐든지 OK인 될 대로 사는 사람이 되었다. 진흙의 저주가 외치는 속죄하라는 외침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곤란한 사람을 보면 어떻게든 도와줬다. 화재 사건으로 마음이 빈 에미야 시로는 이 모습을 보고 정의(타인)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병적으로 간직하게 된다.(*69) 시로는 키리츠구가 마지막까지 정의의 사자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이상을 추구한 것이라 추측했다.(*70) → 제로 쪽의 키리츠구는 시로가 자신을 누구보다 위대한 인물이라 생각하며 깊게 동경해 모두를 구하는 정의의 사자라는 어리석은 목표에 인생을 걸자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가를 일깨우기 위해 이리저리 노력했으나 결국 실패했다.(*71)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쪽의 키리츠구는 페이트 제로의 키리츠구 정도로 후회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자신을 희생해 모든 것을 구하겠다는 파탄나기 딱 좋은 시로의 정의의 사자 이상론이 불안했는지 '정의의 사자는 자신의 손이 닿는 범위 안의 사람을 구하는 거다' 라고 조언했으나 씨알도 안 먹혔다.(*72) 나중에는 포기했는지 결과적으로 모두를 구한다는 이상의 실현이 실패하더라도 그렇게 하고자 한 마음은 틀리지 않다고 조언하거나 했다.(*73) 한편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여러 모로 느슨한 시로는 세이버 한정으로 키리츠구의 말을 따라 세이버 편만 들어주는 이기주의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74) → 아쳐(에미야)가 평하기를, 에미야 시로가 결정적으로 정의의 사자만 생각하는 기계가 된 계기는 키리츠쿠가 죽기 전 회화에서 시로가 정의의 사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에 키리츠구가 안심했다며 죽어버린 일이라 한다. 이를 마지막에 남긴 저주라 비유했다.(*75) ■ 생활비 정도는 벌어보겠다고 아르바이트에 매진한다.(*76) → 고등학생이지만 주인의 도움을 받아 술집 코펜하겐에서 일한다. 시급은 950엔.(*77) → 일 하다 다쳐서 보기 흉한 상처를 오른 쪽 어깨에 입었고, 마토우 신지가 이를 트집잡자 아르바이트에 더 신경쓰겠다며 궁도부에서 나왔다. 한편 상처 때문에 밥을 하기 곤란해지자 그를 짝사랑하던 마토우 사쿠라가 밥 하러 아침에 오기 시작했다(*78) → 에미야 키리츠구 사후 에미야 저택을 비롯한 재산의 양도 문제는 후지무라 라이가의 도움을 받았다. 이 사람은 스모랑 사냥, 오토바이가 취미라 시로가 어울려 주면 막대한 용돈을 준다.(*79)(*80) → 하렘 전개가 되어 버린 평행세계에서 에미야 저택의 거주자들은 집세랑 식비를 낸다.(*81) → 무한의 검제 루트 트루엔딩 이후 시계탑으로 건너간 시로는 토오사카 린의 라이벌인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저택에서 아르바이트하게 된다.(*82) → 주택가인 미야마 쵸에는 당연히 아르바이트 일이 거의 없고, 개발 중인 신토에서 주로 아르바이트를 한다. 선호하는 쪽은 단시간에 끝나고 육체 단련도 겸할 수 있는 힘 쓰는 쪽이다.(*83) → 5차 성배전쟁에서 1년 전부터 방과후 아르바이트나 학생회 일, 그 외 잡다한 부탁들 들어주다 늦게 들어갔기 때문에 에미야 저택에 일찍 돌아온 적이 없다시피하다.(*84) → 후지무라 타이가의 말로는 저금은 많이 있으니까 무리해서 아르바이트 할 필요는 없다 한다.(*85) → 당연히 아르바이트니까 일주일 풀로 뛰어도 3만 엔 버는 건 불가능하다.(*86) → 아르바이트 할 적에도 자기희생은 여전해 남이 멋대로 넘긴 일을 당연하다는 듯 떠맡거나 자기도 감기 걸렸으면 감기 걸린 점주 대신 가게를 보거나 한다.(*87) ■ 에미야 저택에서 시로 관련으로 특기할 만한 곳은 크게 3곳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야 저택 항목을 참조할 것. → 집울 세울 때 목적 없이, 집 짓는 김에 도락 같은 느낌으로 지어진 도장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에미야 키리츠구의 조언에 따라 매일 여기서 트레이닝한다.(*88) → 광이 있다. 에미야 시로의 잡동사니 수리 작업실이자 창고이며 제2의 방이자 공방이기도 하다. 여기서 밤을 보내다 시피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도구와 웃이 갖추어져 있다. 4차 성배전쟁 당시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육체의 제어를 안정시키기 위해 설치한 마법진이 있으며 이는 5차 성배전쟁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소환 기구가 되었다.(*89) 세이버 소환 전에는 작동한 일이 없는지 바닥에 뭔가 문양이 새겨져 있는 정도로 생각했다.(*90) → 방은 본관의 후미진 곳에 있으며 바로 근처에 광이 있다.(*91) 이것저것 많은 광과 달리 정작 자신의 방은 취미가 없어 후지무라 타이가가 놓고 가는 용도불명의 물건을 빼면 물건이 없다시피 하다.(*92)(*93) 구조 상 시로의 방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세이버(아르토리아)에 따르면 방은 주인의 심상을 나타내는데 시로의 방은 쓸쓸하지만 함부로 다루지 않았고, 살풍경하지만 나름대로 따뜻하다 한다.(*94)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에서는 책벌레 라이더(메두사)에게 받은 책을 수납하려고 책장 하나 추가했다.(*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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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4117.html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데미 서번트가 되고 특이점이 발견된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시로 강제 영자 다이브당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장에서 동료가 된 캐스터(쿠훌린)는 보구를 쓸 줄 모르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보구란 영령의 본능이니 사용법을 깨우치려면 이성이 없는 쪽이 낫다며 물리적으로 두들겨 패서 기진맥진하게 만들어 보구를 익히도록 유도했다. 기진맥진한 마슈에게 마무리로 위커맨을 날려 주자 겨우 로드 칼데아스를 써내게 된다.(*1) 이후에도 스토리 상에서 방어 역으로 크게 활약한다 서장 후유키의 보스 흑화 세이버의 엑스칼리버 모르간을 막아내거나(*2), 1장 오를레앙의 강적 파브니르의 용의 숨결을 룰러(잔 다르크)의 뤼미노지테 에테르넬과 힘을 합쳐 잠깐이나마 견뎌내거나(*3), 2장 로마의 보스 군신의 검을 라이더(부디카)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 받아내거나 한다.(*4) 4장 런던에서는 마슈가 데미 서번트로 융합한 영령의 정체가 대충 갤러해드일 거라 아는 세이버(모드레드)를 만나는데 마슈가 데미 서번트로서의 힘을 무의식적으로 억제하는 걸 보고 물리 치료 삼아 두들겨 패서 좀 더 로드 칼데아스를 잘 쓰도록 단련시켜 준다.(*5) 5장 아메리카에서는 랜서(카르나)가 냅다 브라흐마스트라를 날려 주는데 마슈가 로드 칼데아스로 겨우 막았지만 대신 일행 전원 기절해 버렸다.(*6) 어쨌든 이리저리 한 끝에 특이점 수복이 끝나고 칼데아로 돌아간 후 푹 하고 쓰러져 버렸다. 6장 카멜롯에서는 전 장에서 쓰러진 만큼 그녀의 태생이 밝혀졌다. 마침 배경이 원탁의 기사 투성이인지라 여런 저런 에피소드를 겪고, 결국 갤러해드를 자각하여 각성해 로드 카멜롯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된다. 종장에서는 비스트(게티아)의 아르스 아르마델 사로모니스를 로드 카멜롯으로 방어했다. 그 화력을 버티지 못 하고 육체는 소멸했지만 정신은 자신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깨우치고 남아서 마지막까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지켜낸다.(*7) 그렇게 사망한 줄 알았으나 사실 비스트(게티아)의 시간신전 아르스 포울리나에서의 죽음은 현실에서 카운트되지 않으므로 캐스팔루그가 수백 년 분 모은 마력을 소비해 마법조차 불가능한 사자소생 비슷한 것으로 살려 준다. 캐스팔루그는 그 대가로 모든 힘을 다 써 버리고 지성도 특성도 잃어버려 평범한 짐승이 된다.(*8) 기본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 겸 동행인으로 거의 모든 이벤트(메인 스토리, 막간의 이야기, 이벤트 퀘스트 등)에 따라오기에 작품 내에서 비중이 매우 높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많은 서번트들과 얽히면서 활약하고 친분을 쌓지만 묘하게 자기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소극적이 된다. 1.5부 1,2장에서는 데미 서번트화가 불가능해졌기에 로마니 아키만이 사라져서 할 사람이 없게 된 특이점에서의 주인공(그랜드 오더) 존재증명 재정립 작업을 맡게 된다. 그래서 인게임 상에서는 쓸 수 있지만 스토리 상으로는 칼데아에 남아 있다.(*9) 3장은 배경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의식만 납치되어 끌려간 공간이라 그나마도 활약이 없다. 4장에 와서 17세기로 변해 버린 세일럼에 침투할 적 전투는 못 해도 일행들이 변장하기로 한 극단의 프롬프터 역으로 따라왔다.(*10) 2부 프롤로그에서는 갤러해드가 떠나서 그간 못 했던 데미 서번트로의 변신을 령주의 보조를 받아 모델 케이스를 재현해 다시 해냈으나 본래 힘을 발휘할 수 없었다. 아무튼 이문대의 침공으로 칼데아는 점령당했고 11인의 생존자 중 하나로 합류해 섀도우 보더를 타고 새로운 시공간 항법 기술 페이퍼 문으로 돌입한다. 이후 2부 1장에 되어 이문대 러시아로 진입한 후 본능적으로 이 싸움은 하나의 세계와 그 주민들을 날려버릴 거리는 것을 짐작하고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 망설이다 결국 각오를 다짐하고 오르테나우스를 장착해 전선에 복귀한다.(*11) 이후의 이문대에서도 죄다 죽이게 된다는 죄악감을 갖고 나아가고 있으며 그 때문에 순수함을 잃고 일그러질 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풀고 있다.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하와이에 포리너 반응이 관측되어 칼데아에서 대처하려고 파견되는 인원 중 하나로 나온다. 포리너를 잡으면 칼데아 하와이 지부에서 관광해도 된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더만 특이점이 되서 난감해한다. 관광 기분으로 챙겨 온 사진기로 동인지 자료를 수집하거나 작업을 돕거나 한다.(*12)(*13)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행보가 복잡해진다. 이름없는 숲에서 기억을 잃고 오르테나우스가 비활성화한 상태로 노예상들에게 붙잡혀 셰필드로 끌려갔다가(*14) 그 곳의 영주인 보가드(요정들에게 배신당해 씨족장 자리를 두 번 놓쳐 인간 아내만 둠)가 흥미를 갖고 62번째 아내로 삼으려 했다.(*15) 그런데 말이 신부지 애초에 초야가 뭔지도 모르는 마슈가 무의식적으로 보가드를 날려버린지라 신부는 그냥 행새만 하는 걸로 하고 예언의 아이로서 써먹기로 한다.(*16)(*17) 보가드는 폭력 충동을 이성으로 억누르는 타입의 요정이라 남의 미움을 사야 진가를 발휘하는데 마슈가 그럴 일은 없으니 이전보다 얌전해졌다.(*18) 마슈는 모스에 접해도 문제가 없어서 그것을 토벌하고 요정들의 호감을 얻는다.(*19) → 셰필드의 드레스 장인(보가드가 무기만 만들라고 해서 빡쳤다) 요정 라이더(하베트롯)과 친해졌다. 마슈의 신부 드레스를 만들어 주고 잊어버린 이름을 찾아 주었다.(*20) 마슈가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도록 보가드를 설득하고 기억을 잃은 마슈의 블랙배럴을 분석해서 원래 용도는 아니지만 누구든 쏠 수 있게 만들었다. 엄청난 마력 소모 때문에 보가드만 쓸 수 있었다.(*21) → 보가드는 본래 노릿치의 씨족장이었으나 스프리건에게 추방당했다. 같이 쫓겨난 요정들과 같이 100년 전까지 폐허였던 셰필드를 부흥시켰다. 노릿치가 재해 매립지가 되어도 모르간이 아무 대책도 안 세우는 걸 보고 그걸 명분으로 삼아 반여왕 선언을 하고 반란군을 모집했다.(*22)(*23) 노크나레아와 거래해서 요정들이 기피하지만 성능은 확실한 쇠 무장을 도입하고(*24) 북부 요정, 남부 원탁군을 끌어들여 충분한 군대를 마련해 왕좌를 차지하려 했다.(*25) → 셰필드가 북부 요정 대비책으로 군비를 허가한 곳이라 그걸 핑계로 5000명의 반란군을 모집했다.(*26) 2000명의 여왕군이 침공해 오자 요정기사가 안 올 거라판단해 셰필드의 세계수 껍질로 만든 성벽으로 막겠다 한다.(*27) 하지만 여왕군은 상상을 뛰어넘은 속도로 성문에 도달했으며 전력이라 할 수 있는 요정기사 3명을 끌고 왔다.(*28) 애초에 여왕군은 셰필드의 반란 같은 건 신경 쓰지도 않는다는 도발에 보가드는 싸움을 택했다. 앞에서 가웨인이 뒤에서 랜슬롯이 두들겨 전황이 불리해지자 전방에 블랙배럴을 날렸다. 여왕군을 잠시 물러나게 할 수 있었으나 성벽이 박살났다. 보가드는 블랙배럴의 힘에 취해 전황을 파악하지 못 하게 되었고 그렇게 셰필드는 여왕군에게 초토화당했다.(*29) → 기억이 조금 돌아왔는지 요정기사 갤러해드를 자처하며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뒷문의 길을 열던 마슈를 랜슬롯이 막아서 밀어붙였다. 당하기 직전 과거 구세주 코넬리코의 사역마였다는 현자 그림.... 의 이름을 대는 캐스터(쿠훌린)이 랜슬롯에게서 도망갈 시간을 벌어 준다.(*30) → 아쳐(바반 시)와 베릴 가트에게 농락당하던 보가드는 마슈에게 구조받았으나 결국 사망한다. 죽기 전 자신은 노릿치를 아직 사랑하고 있었고 그 곳을 구하고 싶었다는 속내를 말한다. 그걸 들은 마슈는 노릿치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흰 늑대로 변신한 캐스터(쿠훌린)과 같이 떠난다.(*31) → 노릿지에 도착해서는 씨족장인 스프리건과 접촉한다.(*32) 스프리건은 노릿지의 재해에서 자신을 지켜 주는 대가로 모르간의 눈을 피해 다니게 해 줄 수 있다고 거래를 하려 했으나 그런 건 신경 안 쓰고 재해 매립지가 노릿지를 삼키는 걸 보고 바로 뛰어갔다.(*33) 바다에서 나타난 ■■■■■■가 보냈다는 노릿치의 재해를 앞둔 칼데아 일행과 다시 마주한다. 령주를 받고 막 기억을 되찾게 되었고 요정기사 갤러해드로서 발휘하는 초파워로 재해를 쓰러뜨린다.(*34) 그 직후 재해를 처리하기 위해 준비한 모르간의 물거울(모르간 판 레이시프트)이 발사되었고 그걸 막은 마슈는 요정력 시절의 브리튼으로 날려보내졌다.(*35) → 물거울에 맞은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요정력 400년, 구세주 토넬리코의 마지막 싸움이 된 운명의 시대로 날려보내졌다.(*36) 거기서 토넬리코 일행을 만난 마슈는 과거의 개입 때문에 미래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으니 미래 이야기(여왕력 이야기)를 더 하지 않는 걸 조건으로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미래의 변화 외에도 마슈가 본래 시간데와 모순되는 과거의 기억을 많이 가질수록 기억에 공백이 생긴다는 이유도 있었다.(*37) 만약 칼데아 일행이 노리치의 재해를 쓰러뜨리지 못 해 재해가 모르간의 물거울로 과거에 날려졌다간 이 과거가 엉망진창이 되었을 거라 한다.(*38) 요정력 당시에는 공상수가 있어서 뭔가 요소가 추가되도 실시간으로 역사가 조정된다. 모르간이 물거울로 재해를 과거에 날려버린 건 그 수정력 덕에 모순이 생기지 않아 여왕력 시작이란 역사가 변하지 않아서다. 단 애매모호한 건 요정력 까지다. 모르간이 그 시점에서 공상수를 말려 버렸기에 여왕력이 되면 역사 조정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과거로 날려진 마슈는 여왕력 원년부터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토넬리코는 마슈를 동면시키고 여왕력 2017년 노리치의 재해가 나타날 때 까지 재워서 역사에 모순을 안 일으키게 한 후 딱 그 시점에 깨어나게 하는 식으로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게 해 준다.(*39) 덧붙여 토넬리코가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도운 건 그녀가 특수한 영기를 보유하고 있어 자기 수하가 되면 유용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40) → 과거의 라이더(하베트롯)(당시의 이름은 시작의 요정기사 토틀롯)와 새로운 우정을 쌓았지만(*41) 이는 마슈가 본래 시간대에서 깨어날 때 타임 페러독스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잊어버렸고 다시 초면이 된다. 토틀롯은 현자 그림에게 석화의 가루를 받아 요정력과 여왕력이 갈라질 즈음 마슈가 깨어날 여왕력 2017년에 깨어나기로 하고 잠들었다가 깨어냈는데 물거울로 날려진 후 동면해서 오크니에서 깨어난 마슈가 자신을 잊어버린 걸 담담하게 받아들인다.(*42)(*43) → 모르간을 타도한 후 하베트롯은 블랙배럴의 독 때문에 뻗어버렸다. 그녀를 두고 진행된 대관식은 대참사가 되었고 곧 대재해가 시작되어 브리튼 전토가 붙나버렸다.(*44) 세계의 뒷면의 그림자에서 대재해와 싸울 힘을 얻어 온 칼데아 일행은 케르눈노스와 싸우기 전 다른 준비를 한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다 죽어가는 라이더(하베트롯)을 솔즈베리에서 건져온다.(다빈치는 지금까지의 정보를 추론해 하베트롯이 뭘 할 지를 예측했다) 케르누노스와 싸우게 된다.(*45) 처절한 싸움 끝에 캐스터(아르토리아)의 희생으로 케르눈노스의 신핵이 드러났지만 거기 타격을 줄 방법을 찾지 못 했다. 마지막 수단으로 스톰 보더가 섀도우 보더를 분리시키고 네모 시리즈만 남아서 신핵에 질량병기로 특공하려 하나(*46) 다 죽어가던 라이더(하베트롯)이 수레에 보관하고 있던 블랙배럴을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넘긴다. 공상수가 없어진 세계에서 요정력 시절의 기억을 가진 자는 여왕력으로 올 수 없었기에 토넬리코는 토틀롯에 대한 모든 기록을 말소하려고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토틀럿에 관한 기억을 지우고 생판 남으로 만들었다. 마슈가 토틀롯을 기억해내면 토틀롯은 사라진다. 그걸 알면서 블랙배럴이 필요할 때 까지 마슈를 모르는 척 하며 견디고 있었다.(*47) 블랙배럴을 회수한 마슈는 기억을 되찾았고 라이더(하베트롯)는 자신들을 기억해 달라 하고 소멸한다. 그리고 블랙배럴이 발사되어 케르눈노스의 신핵이 격파된다.(*48) 2부 오딜 콜 주장2의 배경은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일곱 개의 시련을 내리는 보구 파라디 샤토 디프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사용해 만든 특이점 의사도쿄 - 불가역폐기공인데(*49) 이 주인공의 고향인 도쿄를 재현한 공간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일부가 주인공이 아는 서번트의 모습이 되었다. 애초에 그 등장인물들이 생명이라 부를 만 한지도 의심스럽지만(*50) 주인공은 가짜 고향이건 뭐건 자신은 그들이 살아 있다고 믿는다 한다.(*51) 이 에피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폐기공 항목을 참조할 것. 여기서 마슈는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헌신적인 후배 '키리에'로 나온다. 주인공의 여동생 역인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어머니 역인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친했다.(*52)(*53) 매일 주인공의 도시락도 싸 오고 주인공을 노려봤다는 요성의 핫산을 경계하고(*54) 주인공이 시련을 받는 비상식적인 광경을 목격해 엄청 신경쓰이고 캐묻고 싶지만 주인공을 믿기에 가만히 있기로 하는 등 히로인 어필을 하지만(*55)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복수심을 깨워야 한다는 이유로 주인공의 어머니, 여동생과 같이 살해당한다. 암굴왕은 용서는 빌지 않으며 자길 원망하라며 칼로 썰어버렸다. 키리에는 이게 주인공을 위해서라는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의 말을 듣곤 이건 선배를 위한 게 될 수 없다 한다. 암굴왕은 그걸 인정하고 키리에를 딸이라 부르며 썰어버린다.(*56) 이 일로 정신이 무너진 주인공은 복수자의 길을 긍정하기 직전까지 가는데(*57)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모습을 한 자의 도움을 받는다. 그는 주인공의 심장에 소중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거기서 카리에는 뭐 하고 있냐 한다.(*58) 그 말은 주인공에게 한 줄기 빛이 되었다. 1부 종장을 클리어한 후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본 남극의 광경을 떠올리며 령주를 통해 마술회로가 맥동한다. 그러자 모차르트는 그 광경을 가슴에 간직하며 무엇을 이루겠냐 한다. 지금 주인공에게 생기는 살인의 충동에 몸을 맡기면 그 아이의 마음과 소망이 다다르는 곳이냐 한다. 주인공은 자기들은 죽이는 결말을 위해 여행을 해 온 게 아니라 한다.(*59) 그렇게 원한을 극복한 주인공은 자신이 믿는 길을 향하기로 한다. 시련을 극복하고 생환해 칼데아로 복귀한 주인공은 실물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보고 키리에가 생각나서 할 말을 잃기도 한다.(*60) 이유가 있다지만 주인공의 어머니, 여동생, 키리에를 죽여버린 암굴왕은 주장2 후반부에 계속 까인다.(*61)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무료 DLC로 참전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1부가 지난 시점에서 소우야로 불려왔다.(*62) 본래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항목에 적혀 있듯 월희 세계에서 서번트의 소환은 불가능하지만 레이시프트를 하다가 시공 연속체에 이해 곤란한 오류가 발생해 그랜드 오더 실증만 정지하고 레이시프트 루트 구축을 계속해 월희의 세계로 보내졌다 한다.(*63) 사도가 된 노엘과 로어를 쓰러뜨리니 바닥에 게이트가 발생해 다른 시공의 네코 아르크와 만났고 여러 세계를 오가며 마지막에 구vs신 숙명의 전투를 보고 칼데아로 돌아왔다.(*64)(*65) 사실 단독으로 귀환 게이트를 열려다 실패하길 반복하다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도와줘서 귀환에 성공했다.(*66) 갤러해드 베이스 마슈의 능력 데미 서번트로서 융합한 갤러해드가 대단한데다 마슈 본인이 지키는 쪽에 재능이 있는지라 궁합이 잘 맞는다. 차츰차츰 능력을 갖춰 나가며 그걸 본 서번트들은 장래가 좋다고 호평한다.(*67) 다만 주 무장이 방패이므로 강력한 공격 수단은 없다. 아브호르 스핑크스 상대로는 하품 나는 수준의 데미지 밖에 못 입힌다.(*68) ■ 실더 클래스는 클래스 특수능력이 많아서 이것 저것 갖고 있다. → 기승은 C로 낮아 환상종 계통은 전혀 못 타며(*69) 대마력은 A로 높다.(*70) → 데미 서번트가 지닌 능력인 빙의계승으로 마력방어를 가져왔다. (*71) → 자진방어는 아군 개인이나 아군 진영을 방어할 때 데미지 감소를 발휘한다. 효과 대상에 자신은 포함 안 된다.(*72) ■ 다른 서번트들과 달리 보유 스킬로 특이한 걸 갖고 왔다. → 지금은 연약한 눈꽃의 벽(今は脆き雪花の壁) 파티원 전원에게 사용자의 정신력을 물리방어로 변환한 방어 버프를 건다. 로드 카멜롯의 사용법을 오해하고 있기에 진가를 발휘할 수 없다.(*73) 6장에서 각성하면 진짜 형태 '명예로운 단단한 눈꽃의 벽'이 된다. → 때로는 흐린 백야의 벽(時に煙る白亜の壁) 누군가의 시간축을 일시적으로 비켜놓게 해서 공격을 회피시켜 주는 방어 스킬. 랭크가 높아지면 고차원으로부터의 공격도 회피할 수 있다. 원리는 아발론에 가깝다.(*74) → 떨쳐 끊는 결의의 방패(奮い断つ決意の盾) 로드 카멜롯이 아닌 마슈의 정신력이 형체화된 스킬로 일시적으로 자신의 방어력을 올리고 적의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한다. 용기를 쥐어 짜 최전선에서 아군을 지키는 자에게 부여되는 어그로 스킬이다.(*75) ■ 기본적으로 지닌 보구는 로드 칼데아스 - 가상보구 의사전개 인리의 초석이다. 이는 융합한 갤러해드의 정체를 모르던 마슈가 본능에 따라 발현한 것으로 수호 장벽을 전개한다. 자신이 융합한 영령 자체가 될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거짓된 서번트라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구명 그대로 가상보구를 의사전개한 것이다. 임시 진명은 올가마리 어님스피어가 칼데아와 의미 깊은 마슈에게 알맞은 주문이라며 정해 줘다.(*76)(*77) 로드 칼데아스는 마슈가 품은 '인간의 미래를 본다'는 소원이 형태를 이룬 것이기도 하다.(*78) 6장에서 진정한 형태인 로드 카멜롯으로 변했다. 사용자의 정신력과 마음에 비례하여 방어력을 낸다.(*79) ■ 세이버(모드레드)의 평으로는 데미 서번트화한 마슈가 보구 자체는 갤러해드 본인의 1/3 밖에 못 다르나 다른 면에서는 마슈가 갤러해드를 압도한다 한다.(*80) ■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의 스테이터스에서는 전투속행 C를 갖고 있는 걸로 표가되었으나 어느 사이엔가 보이지 않게 됬다. ■ 자신보다 강하거나 대등한 상대와 싸우는 건 문제 없지만 자기보다 약한 상대와는 제대로 싸울 수 없다.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말로는 이건 항후 결심해서 극복해야 할 과제라 한다.(*81) ■ 이문대 브리튼에서 간만에 오르테나우스가 비활성화되고 본능적으료 요정기사 갤러해드를 자칭하여 이 상태로 돌아온다. 통상의 서번트를 아득히 능가하는 요정기사들 중에서도 최강인 랜슬롯을 제외하면 다른 요정기사를 압도하는 강함을 획득했다.(*82) 후에 밝혀지길 이 이문대에서 통하는 요정기사 룰이 마슈에게는 다른 요정기사들과 다르게 들어간다. 다른 요정기사들은 본래의 자신의 몸에 원탁의 기사 착명(기프트)를 받은 것 뿐이지만 마슈는 원래부터 영령 갤러해드의 힘을 빌린 몸이라 거기에 요정기사 갤러해드의 혜택(기프트)을 동시에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갤러해드의 힘이 2승 제곱으로 적용되어 브리튼 최강이라 이름 높은 랜서(멜뤼진)과 호각으로 겨룰 정도의 힘을 가진 일종의 하이 서번트 취급이다.(*83) ■ 토넬리코가 모르간이 되기 전에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충고하길, 마슈는 싸울 이유는 있지만 싸울 의지가 희박한데 싸움이란 모든 마음에 있으며 투쟁 없는 마음은 없고 그 사실을 기피하지 말라 한다. 마음 속 공백이 자신만의 싸울 이유로 메워지면 영령 갤러해드는 다시 마슈에게 모든 걸 맡길 거라 한다.(*84)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 참전한 마슈의 라스트 아크는 '결전술식 어리운드 마이 마스터'다. 연속공격 후 로드 카멜롯에서 발생하는 충격파로 적을 날려버린다.(*85) ■ 천상의 기사 갤러해드가 브리튼 가라데의 명수고 마슈도 타격의 기본은 가라데라 한다.(*86) 마슈가 한 대 패 주려 하자 세이버(랜슬롯)이 갤러해드가 연상되는 브리튼 관수 자세를 잡지 말라 한 적이 있다.(*87) 오르테나우스 장착형 마슈의 능력 갤러해드가 있었을 때 처럼 스킬은 랭크가 없다. 각각 벙커 볼트, 아말감 고트, 비장한 분기의 방패다. 이 상태를 실더 아머드라고도 부른다.(*88) ■ 보구는 몰드 카멜롯 - 지금은 여린 몽상의 성을 쓴다. 상세한 설명은 불명이나 여전히 강력한 방어 보구다. 이문대의 이반 뇌제가 내뿜은 신령 레벨의 전격 폭풍을 완벽하게 받아냈다.(*89) 백병전으로 덤벼 온 이성의 신의 공격을 잠깐 밀어내기도 한다. 이성의 신은 이게 기록에서 본 테니스 같다며 마슈가 테니스 영령이라는 드립을 친다.(*90) ■ 2.5부 오디얼 콜이 시작되면서 2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보구 몰드 카멜롯이 로드 카멜롯 - 지금도 존재하는 몽상의 성으로 바뀌었다. 랭크는 C고 효과가 기존 로드 카멜롯과 미묘하게 다르다. ■ 이문대에서는 정상적인 서번트의 소환이 매우 힘들기에 오르테나우스를 장착한 마슈가 홀로 싸우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와중에 박살나고 수복하고 개량하고를 반복하고 있다. → 마술에 의한 일시적인 강화가 가능하다.(*91) 기능을 확대시키고 출력을 일시 상승시키면 아말감 고트라는 스킬로도 제공되는 방어 모드로 들어간다.(*92) → 방패 끝에 달린 파일 벙커의 일종인 벙커 볼트는 범인류사보다 발전한 과학을 지닌 이문대 아틀란티스의 배를 갑판에서 관통시켜 엔진을 파괴할 정도의 힘을 갖고 있다.(*93) 즈메이 고리니치와 타신편을 맞고 무방비 상태가 된 비스트(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에게 령주 2개를 중첩한 영거리 벙커 볼트를 날려 쓰러뜨렸다.(*94) → 엘레멘터리 마이 디어와 령주로 강화해서 덤볐으나 수르트와 융합해서 영핵에 손상 가는 정도는 데미지로 취급도 안 해 주는 세이버(시구르드)에게는 별 의미가 없었고 탈탈 털렸다.(*95) 이후 20시간 정도 다빈치가 손을 봐서 그람을 안정적으로 받아낼 만큼의 파워업을 했다.(*96) → 이문대 북유럽에서 고속 이동을 위해 추가 파츠 올레루스 보드를 달았다. 마력에 의한 제트분사와 전복방지용 호부, 자이로 센서를 단 하룻밤만의 급조품이라기엔 초 고성능인 스키판이다.(*97) 오르테나우스에 수납하는 것이 가능하다.(*98) 평범한 사람 2명 정도는 마슈에게 매달리는 것으로 같이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99) 부스터의 가속은 조절이 가능하며 제2가속이면 230km을 수 시간 걸려 갈 수 있다.(*100) → 골격의 부하와 출력의 저하가 발목을 잡는다. 개량 받을 때 마다 그 한계폭이 올라가지만 그래도 버겁다. 연속전투를 위해 배기를 하거나 한다. 싸울수록 출력이 저하해서 계속되는 연전은 무리다.(*101) → 자동 조율 기능이 있다. 전투 중 출력을 안정시킨다.(*102) 전투 중 출력이 한계에 도달하면 약 10초 간 무방비 상태로 자동 조율을 해야 한다.(*103) 비 전투 시 내버려 두면 자동조율 기능이 알아서 정비하고 마력을 회복한다..(*104) → VR 기기처럼 생긴 바이저를 쓰는데 고속 기동 시 시야 확보를 위해 사용하거나 한다.(*105) 이문대 올림포스에서 강화장갑을 조정하여 보다 스마트해졌다고 하는데 일러스트 상으로는 그저 이 바이저를 벗을 뿐이다.(*106) → 소음 호부를 사용해 구동음과 배기음을 줄여 소음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전투를 위해서는 이를 풀어야 한다.(*107) → 고온에서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용암에 빠지면 못 견딘다.(*108) → 서바이벌 킷과 전투식량 90일치를 보관할 수 있다.(*109) → 방패를 보드처럼 타고 슬러스터를 최대 전개해 초고속으로 주파하는 오르테나우스 돌격 슬라이더 모드가 있다.(*110) ■ 방황의 바다에 도착한 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도 손을 대 줘서 안정성이 상승하고 기능이 추가되었다.(*111) 칼데아에 소환된 전력이 있는 서번트를 단번에 소환하는 영자수집체(보이드 셀)를 만들었다. 마슈의 방패에 달면 하나를 소모하는 걸로 서번트 하나를 소환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충당할 수 있다. 제작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점이 있어 중국 이문대에서는 3개, 인도 이문대에서는 2개를 챙겨 왔다. 한편 보이드 셀은 옆 동네 외계인들의 물건과 같은 명칭이기도 하다.(*112)(*113) ■ 시온은 오르테나우스를 보고 방어력 쪽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지만 대신 벙커 볼트에 천수의 개념예장을 달아 보자고 한다. 시온이 아틀라스원에서 칼데아에 선물 삼아 가져온 블랙배럴 레플리카를 재료로 한다.(*114)(*115) 이 장비에 대한 설명은 블랙배럴 레플리카 항목을 참조할 것. ■ 헤파이스토스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아테나의 나노머신의 군체를 추출하여 먹인 후 최적의 성질로 변화시키자 오르테나우스의 방패 파트가 아이기스의 빛과 수호로 덮혔다. 2부 5장 스토리 내내 '아이기스 진'이라는 상시발동형 스킬로 쓴다.(*116) ■ 2부 7장까지 온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신체능력치는 크게 상승했으며 이 성장 속도면 톱 서번트 입성도 꿈이 아니다.(*117) → 일반적인 서번트의 몸은 에테르로 구성되어 있지만 데미 서번트는 인간의 몸에 영령의 영기를 이식했기에 영체화는 못 하지만 육체를 갖고 있는지라 영기 패턴이 육체에 맞춰서 성장한다. 성장 요인은 육체의 성장이 아닌 정신의 변화에 있다. 아무튼 이는 살아 있으면서 영령에 가까워진다는 의미인데 이 이상의 힘을 추구하면 더 이상 데미가 아닌 진짜 서번트에 가까워진다. 이를 막고 싶으면 더 이상 오르테나우스를 쓰지 말라 한다.(*118)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블랙배럴의 본 기능은 마슈의 몸과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운명력에 부하가 걸린다며 가능한 쓰지 말라 하며 단순한 마력 압축에 의한 포격만 쓰도록 권장한다.(*119) ■ 칼데아에 소환된 라이더(하베트롯)은 블랙배럴 레플리카의 사용자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몸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령주를 소비하는 블랙배럴의 사용은 엄청난 부담을 가져오지만 령주를 사용하지 않는 단독 물리병기로 쓸 때는 하베트롯의 보조로 부담을 사라지게 할 수 있었다. 포신이 녹을 수 있어서 연발은 못 하지만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120) 보통의 서번트는 소멸하면 칼데아로 복귀되지만 하베트롯은 퇴거 장소를 블랙배럴 레플리카로 설정해서 혹시라도 퇴거해도 배럴 안에서 휴먼 모드로 있다가 바로 복귀할 수 있다.(*121) 이 형태를 쓸 때 화력지원(블래스터) 모드로 세트한다 한다.(*122) 이 통칭 블랙배럴의 수호요정 모드로 있을 때는 실체화할 따 마슈의 방패에 축적된 에너지를 쓴다. 이것의 충전은 스톰 보더에서만 가능해 평소에는 실체화하지 않고 에너지를 아낄 필요가 있다.(*123) 이외, 마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칼데아의 개발진이 어디서 원탁을 성유물로서 구해 와 가공해 소환의 촉매로 삼아 데미 서번트 프로젝트의 결과물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육체에 박아넣었다. 그러한 마슈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첫 번째 서번트이기에 그녀 이후에 주인공과 계약한 서번트를 모을 밑바닥이 되어 줬다. 거기에 칼데아 식 서번트 소환시스템 페이트가 결합되어 주인공은 세 자리수가 넘어가는 서번트를 지휘하게 된다.(*124) 시스템 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메인 계약 서번트는 마슈 키리에라이트 하나 뿐이며 나머지 서번트들은 인리소각을 막기 위해 힘을 빌려주는 서브 계약 취급이다.(*125) ■ 마슈는 왠지 포우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듣곤 한다.(*126) 이는 대충 마경의 지혜로 동물회화를 습득해 얼추 분위기를 파악하는 수준인 랜서(스카사하)와 비슷하다.(*127) ■ 싸움에 대한 공포를 뿌리치지 못 하는 타입이다. 이를 본 랜서(레오니다스 1세)가 이야기하길 마슈가 싸움을 두려워하는 건 소중한 걸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며, 평생 싸움의 공포는 떨쳐낼 수 없지만 용기로 공포를 억누르며 뛰어넘을 수록 강한 마음을 가질 거라 충고해 줬다. 자신이 공포 때문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도움이 안 될 거라 걱정하던 마슈는 이 충고를 듣고 공포심을 억지로 지우지 않고 품고 가기로 한다.(*128) ■ 진지한 태도로 개그하곤 한다. → 영어와 프랑스어가 가능한데, 백년전쟁의 오를레앙으로 가서 13세기의 프랑스 병사와 소통했다. 처음에는 영어로 말을 건내다 적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 덤벼들자 상처 입히면 안 되니 제압을 위해 공격행위를 하겠다거나 불로 태워버리겠다거나 한다. 한편 로마니 아키만이 방패로 칼등치기 해서 제압하라는 드립을 쳤는데 후에 마슈가 써 먹는다.(*129) → 비상 사태인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화목하게 아침 인사 한다.(*130) → 달맞이 이벤트에서 나나야바시(七や橋) 레어 경단의 맛은 1만엔을 넘는 스키야키에 필적하며, 가치는 성정석 한 다스에 필적한다는 메타 개그를 한다. 말해 놓고 본인도 무슨 소리 하는지 잘 모른다 한다.(*131) → 어딜 봐도 대충 발로 만든 에레슈키갈의 명계 7대 관문의 문제를 중요한 질문 뿐이라며 진지하게 공부하고자 한다.(*132)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는 문제에서 건강한 식사에 대해서 해설하기도 한다.(*133) ■ 그녀가 지닌 로드 칼데아스는 그랜드 오더 계획에서 필요한 몇 가지 기능이 있다. → 인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먹고 잘 보급물자와 전력이 될 서번트를 소환하려면 좌표가 필요하기에 일단 특이점으로 파견되면 그 곳의 가장 강한 영맥에 베이스 캠프라는 것을 설치한다. 설치법은 로드 칼데아스를 영맥이 있는 곳에 내려놓으면 촉매로 작용하여 알아서 형성된다. 그러면 소환 서클이 성립되어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로 소환했던 서번트를 전력으로 소환할 수 있고 칼데아 측에서 주인공이 먹고 잘 보급 물자를 전송해 준다.(*134)(*135) → 특이점을 해결하면 그 원흉인 성배가 떠오르는데, 2장 이후로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로드 칼데아스를 개조해서 그 안에 성배를 알아서 담도록 만들었다. 한 번에 하나만 담을 수 있지만 이것으로 일일이 성배를 회수하거나 파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136) → 시바의 단말이 있어 어디 다른 세계로 보내져도 시바의 사망 예측 관측이라던가를 사용할 수 있다.(*137) → 인리정초를 재는 기능이 있다.(*138)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서 전국시대 일본 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해서 가로(家老) 일을 한 적이 있다.(*139) 헌데 특이점 소거 후에도 그 이력이 남아 전국시대 일본을 다스려 본 자로 판정되게 되었다. 그래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날뛰는 특이점에 해당 토지와 인연이 있는 자만 레이시프트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토지와 인연이 있는 것으로 취급되어 레이시프트 하는 것이 가능했다. 아무튼 레이시프트 적성에 관여하는 인연의 유무는 판정이 좀 느슨한 것 같다.(*140)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하늘의 색, 흙의 냄새라던가를 좋아한다.(*141) → 데미 서번트가 되면서 시력도 상승했지만 평상복 차림으로 있을 때는 여전히 안경을 쓰고 있다.(*142) → 2장 로마 당시 로마니 아키만의 사주로 전기물 느낌의 일기를 썼었다. 나중에 닥터가 밝히길 그랜드 오더 계획이 성공해도 칼데아가 저 꼴이니 보수를 받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으니 신 갈리아 전쟁기 같은 느낌으로 팔아먹으려 했다 한다. 그 사실을 들은 마슈는 당장 일기를 파기하고 전투 기록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보내기로 한다.(*143) → 서번트로서 술에 대한 내성이 있어야 할 텐데 왠지 없다. 사방에 술기운이 퍼진 상태에서 전투 상황에서는 맨정신이 되나 평소에는 취해서 맛이 간다.(*144) 왠지 칵테일 종류는 논알콜이라도 한잔만 마시면 꽐라가 되어 폭주한다.(*145) → 레이시프트 실험 당시에는 A팀에 속했다.(*146) → 7장 바빌로니아는 배경이 신대이므로 신화와 영웅들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왔다.(*147) → 풍경화와 인물화에 절대적 자신이 있다 하며 해 본 적 없는 동인지 제작도 그럭저럭 해낸다.(*148) → 이유는 딱히 나온 바 없는데 아무튼 근대병기에 관심이 많고 군인 스타일을 좋아한다.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 하와이 코코헤드 사격장(어쌔신(스카사하)이 교관 일을 하고 있다.)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사격 연습으로 죽어라 굴림당하는 동안 왠지 높은 적성과 열정을 보여 준다.(*149)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현대 지하철을 지하미궁 같은 곳이라 알려 줘서 이상한 장소로 착각하고 있다.(*150) →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깨우러 오는 자는 막간의 이야기나 이벤트에 따라 바뀌지만 디폴트는 마슈다.(*151) → 매년 발렌타인마다 초콜릿 케이크를 선물로 주는데 계속 실력이 상승하고 있다.(*152) → 아이돌적인 의미로 춤과 노래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 주된 테마는 동경이며 캐스터(미스 크레인)에게 아이돌 영의도 하나 받았다.(*153) → 왠지 방패 뒷면에 자기 이름을 분필로 적어 두었다. 이름없는 숲에서 잃은 이름을 그걸 보고 찾았다(*154) 이를 적은 건 라이더(하베트롯)이다.(*155) → 마슈와 마찬가지로 지금부터 시작하는 인간성을 경험한 꼬마 다빈치와 비교하면 꼬마 다빈치 쪽의 정신의 완성도가 마슈보다 한 단계 더 위다(*156) → 커피는 설탕 파다. 덧붙여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선택지에 따라 블랙 커피파 또는 설탕 커피파가 될 수 있다.(*157) → 2015년 할로윈 이벤트 때 데인저러스 비스트라는 포우를 본딴 초 노출 복장이 개념예장으로 나왔었는데 2021년 할로윈에서 그간 나온 할로윈 예장의 복장으로 코스프레할 적 부끄러워서 못 입고 나왔다. 칼데아 7대 병기니 하는 드립을 친다.(*158) → 2부에 들어와서 각 이문대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전념한 결과 마슈의 이야기를 담을 여유가 없었다. 2부 6장의 분량이 엄청나게 늘어난 이유 중에는 나스 키노코가 그 동안 못 한 마슈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이유도 있다. 6장의 전반에서 마슈 본인의 인간으로서의 방향성과 문제를 제기했고 7장에서 그 해결을 내겠다 한다.(*159) → 2부 6장에서 마슈를 지금처럼 낼 지 제4의 요정기사로서 모르간의 부하로 내보낼 지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고민했다 한다.(*160) → 칼데아식 해독 메소드라는게 언급되는데 그 정체는 배를 구타해서 강제로 독극물을 배출시키는 것이다.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이를 당한 네코 아르크가 닥터 놈은 교육을 어떻게 시켰냐고 화낸다.(*161)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 참전한 월희 리메이크 기반의 네코 아르크에게는 존재하는 것만으로 세계가 흔들리는 존재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162) 이를 마슈의 방패와 조합하면 게이트를 열어 다른 평행세계로 전이하는 것이 가능하다.(*163) → 적이 나타나면 적성반응을 운운하는데 이는 시바의 기능으로 '미래예측에 따른 공격확정 판정'을 의미한다. 외적에 대한 공격수단이 하나도 없는 대상에게는 적성반응 자체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164) → 0.7초만에 환복시키는 기술을 보유했는데 외출할 때 윗도리를 입혀 주는 스킬이라 한다.(*165) → 포우의 브러싱은 자기가 제일이라 자부하며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 한다.(*166) → 유채꽃을 보고 싶다 한다.(*167) → 이문대 올림푸스에서 칼데아의 블랙배럴 레플리카로 제우스의 라이프 스케일을 측정할 적 적 마슈의 표정이 흐졌는데 이는 제우스가 가장 가혹한 가동시간을 거듭해 올림포스의 인간을 위해 한계까지 봉사한 기계라 이해했기 때문이다. 제우스에게 동정과 경의, 그리고 이런 제우스가 인류사에 있어서도 적일 뿐이라는 사실에 대한 슬픔을 품었다.(*168) → 종장1 페이퍼 문에서 AI를 마슈 키리에라이트 시리즈로 내자는 아이디어가 제시했으나 정합성이 사라진다며 기각되었고 최종적으로 라니 시리즈가 선택되었다.(*169) → 원탁의 기사의 광팬이기도 하다.(*170) → 3대 백작이라는 걸 꼽는데 드라큘라 백작와 몽테크리스도 백작, 그리고 칼리오스트로 백작을 제시한다.(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와의 불륜설이 있는 페르센 백작도 포함시키려다 말았다 한다)(*171) → 미숙한 몸이라 회춘 보다는 성장을 하고 싶다 한다.(*172)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랜덤가챠 머신 온리 원 넘버 원 샤이니 스타의 이야기를 듣고 어디서 모바게라도 했는지 SSR이란 용어를 쓴다. 옆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이건 주인공이 가끔 피로하는 렘렘 농담이라 한다. 그러자 주인공은 마슈도 렘렘치가 올랐다 한다.(*173) ■ 타이즈 스러운 복장이 기묘해서 여기저기서 몸에 대해 뭐라 하거나 성희롱 당하고 있다. → 캐스터(쿠훌린) 어새신이 엉덩이 부근을 노리니 뭐니 하며 대놓고 성희롱한다.(*174)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나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 걸 갖고 있네 가슴 펴.(*175)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몸 종네.(*176) → 아쳐(아라쉬) 가슴 펴..... 이거 성희롱 아냐.(*177)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라인 좋네.(*178) → 오리온 가슴으로 안아 줘... 하다 아르테미스에게 찌부러진다.(*179) →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그 사이즈의 방패를 그 가슴 사이즈 갖고 휘두르면 소 취급 받을 만 하지.(*180)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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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통 등장하면 누님 속성 탓에 해설담당이 되어 버린다. (*4) 타인을 난처하게 하는 것이 취미지만 자신의 실수로 사람을 난처하게 하면 약해진다.(*5) 한편 상대가 보인 약점을 찔러 난처하게 만든다지만 그 결과물은 일방적인 괴롭힘이 아닌 짓궂은 선의이자 좋은 충고가 된다.(*6) 꽤나 비틀어졌지만 보면 알기 쉬운 호인상이다. 나름의 배려가 풍부한데 전제조건으로 자신이 즐거워야 한다.(*7) 승부는 먼저 하는 성격이라 가위바위보에 약하다.(*8) 호전적이고 도박을 좋아하지만 분쟁을 바라지는 않는다. 승부를 겨루면 1위가 되고 싶어한다.(*9) 괴로운 일 없이 모든 것을 소화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아픔을 모른다.(*10) 자신이 우수하기 때문에 무심코 타인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있다.(*11) 프롤로그 시점에서 이를 아쳐(에미야)에게 지적받은 후 고치기로 했는지 무능력자의 마음은 이해 못 해도 과소평가 하지는 않게 되었다.(*12) 중요한 일에 깜빡하는 점에 대해서 본인은 '가끔 틀릴 때도 있다' 고 얼버무린다. 에미야 시로는 '가끔이 아니라 빈번히라고 정정해 주는 쪽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려나' 하고 생각했다.(*13) 실수는 하지만 잘못은 하는 타입이 아니라 당당해도 된다고 아쳐(에미야)가 평했다. 에미야 시로의 평으로 시로 자신은 기운 자국 투성이의 후회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는 거고 이와 비교해 린은 후회하면 그 2배 분으로 보복 하는 타입이라 한다.(*14) 눈치가 빠르다. 본편에서 에미야 시로의 중재 아닌 중재로 기초지식 강의와 정보 교환을 할 때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린의 눈을 속이기 힘들 것 같아 자신의 상태를 까발렸다.(*15) 성격적으로 한 번 정한 일을 뒤집지 않는다.(*16) 책임감이 강하다.(*17) 이론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야기에 조리가 있으면 이전에 그것을 부정할 만한 요소가 있었어도 그것을 가능성의 하나로 고려해 준다.(*18) 반대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고의적으로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 하도록 기초 설명 없이 빙 둘러서 이야기하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19)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일은 하지 않는 주의이나 열 받으면 그런 것 없이 막 나간다.(*20) 해답이 없는 질문을 혼자서 궁시렁거리다가 폭발하곤 한다. 피해 입기 싫으면 옆에서 말려야 한다 한다.(*21) 고양이를 좋아한다.(*22) 중화요리가 특기이며 양식도 가능하나 일식은 전혀 못 한다.(*23)(*24) 돈에 광적으로 집착한다. 아쳐(길가메쉬)의 본질을 '부자다움'을 바탕으로 짐작한다든가(*25), 어렸을 적부터 수전노라 여동생에게 이별 선물로 리본을 주면서 빚을 지운 적이 있다. 타인에게 빚을 지우는 것은 소중한 사람을 향한 일종의 애정 표현이다. 반대로 소중한 사람에게 빚을 지는 것은 싫어한다.(*26) 이러한 수전노 기질은 어마어마하게 돈이 투자되는 보석 마술의 영향을 받아(*27) 발전하여 빚쟁이 캐릭터가 되었다. 위험한 상황에서 재물욕 때문에 우유부단하게 가진 것을 묶어두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 투자량이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조차 어중간하게 째째하다. 통이 작다 평해진다.(*28) 어쨌든 써 버리고 나면 미련은 없다.(*29) 마음을 담지 않은 구원요청은 필사적이지 않다며 무시할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로 그 구원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진심으로 도와주되 빚으로 취급되어 한 1년 간 토오사카 저택의 하인으로 만들어 버릴 거라 한다.(*30) 여러 모로 돈 아끼려고 발악하지만 여행 선물 정도는 착실하게 사 온다.(*31) 고져스한 걸 좋아하지만 자기에 대해서는 인색해서 스스로 만들어서 혼자 먹는다면 필요최소한의 음식 밖에 못 만든다.(*32) 남이 돈 대 준다면 좋다 하며 낭비를 즐긴다.(*33) 심각한 기계치다. 버튼이 10개 이상 달린 물건은 못 쓴다. 사실상 청소기 정도가 한계로(*34) E메일이라던가 컴퓨터라던가 거부하고 있으며(*35) 비데는 악마의 도구에 비유한다.(*36) 미츠즈리 아야코는 전자 오락의 ㅇ도 몰라~ 하는 린을 보고 시대에 있을 수 없는 뒤떨어진 녀석이라 깐다.(*37) 휴대폰은 쓸 줄 몰라 주소록에 아무도 없고 그저 들고만 다니는데 배터리가 남아 있는 게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고 에미야 시로가 평했다.(*38) 토오사카 저택에 신품 팩시밀리가 있긴 한데 당연히 제대로 쓸 리가 만무해서 문화제용 연극 대본 만들어서 보낼 적 얼마 되지 않는 인원에게 팩스 보내느라 철야 했다. 누구에게는 마지막 페이지부터 보냈고 누구에게는 백지만 보냈고 누구에게는 앞뒤를 뒤집어서 보냈고 그래서 다시 보내 줄 적에는 아침이 왔다. 당연히 자필이고 E메일 따위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다.(*39) 토오사카의 이상은 약점 전혀 없음이기에 이걸 극복하려 미츠즈리 아야코한테 배워 보려 하기도 한다(*40)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도 그다지 개선된 건 없어 휴대폰의 무음 기능이 뭔지 모른다.(*41) 사람이 만들어 사용하는 기술이나 지식은 사각지대가 생기며 컴퓨터의 해킹이 불가능해도 컴퓨터를 만든 자를 조지는 건 가능하다 설명하던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 따르면 린은 누구나 이해할 이런 개념을 모르며 본래 현대 마술사에게는 기계치라는 결함이 있을 수 없는데 린은 죽어도 안 고쳐지는 게 이상하다 한다.(*42) 마술사로서의 마인드는 잘 갖추고 있으나 마지막 순간에 인간으로서의 정이 앞서는 타입이다. 마술사로서는 문제되는 부분이지만 최종적으로는 인간으로서의 정이 앞서도 승리를 거머쥔다.(*43) 늠름할 때도 있고 속물같을 때도 있고 씩씩하고 가련할 때도 있는데 모두 진짜고 그 전부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희소한 자질을 가졌다. 이렇게 수많은 자신을 허락할 수 있기에 그녀의 세계는 아름답다.(*44) 토오사카 린의 가능성 인기 캐릭터이면서 컬트적인 요소가 많아서인지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을 참조할 것. ● 카레이도 루비 카레이도 스틱을 잡고 마법소녀가 되어 버린 린. 본래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는 마력 공급이 무진장이고 마법소녀에 맞는 성격으로 교체되는 정도의 캐릭터였으나 어느 사이엔가 설정이 폭주해서 지금은 평행세계 관련 기술을 뿅뿅 쓰고 다니는 초 치트 캐릭터로 돌변했다. ● 토오사카 린(엑스트라) SF 전뇌 공간이 주류가 되는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 등장하는 린의 가능성.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외국에서 사고 쳐서 만든 사생아이며 태어난 시간대가 달라 2032년인 페이트 엑스트라의 시점에서 현역 학생 나이다. 금발에 기계 전문가이자 전뇌세계에 능통한 마술사(위저드)다. 본판보다 가슴이 크다. 그 외의 퍼스널리티는 완전히 본편의 린과 같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잠깐 나오는 데레 린 미믹 토오사카 이벤트에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자 받아버린 다른 평행세계의 린이다. 에미야 시로와 인연을 맺고 어지간히 끌려다녔는지 정의의 사자 지향을 저지하는 것을 포기했다.(*45) 덤으로 츤데레 비슷한 모습도 사라져서 메가데레 수준으로 돌변했다.(*46) 한편 이 토오사카 린은 런던탑에서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화 함께 뛰어내려 '7월의 메어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계기는 루비아가 만든 작품을 린이 맡아서 생겼다. 또한 시간의 흐름이 일정하지 않은 미믹 토오사카 속에서 에미야 시로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함께 있는 루비를 만났다. 또한 토오사카 린을 변신시킨 루비는 린이 전 마스터인 루비아가 쓰는 호칭인 셰로를 쓰게 했다. 그리고 루비와 계약한 마스터는 2명 뿐이다. (*47) 이를 종합하여 '루비아에게 중요한 물건을 맡은 린이 그 물건을 미믹 안에 집어넣었고, 루비아는 그것을 꺼내려다 상자 속으로 떨어졌다. 거기서 상자 안에 있던 카레이도 스틱과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상자 속으로 굴러떨어진 에미야 시로를 만났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카레이도 스틱과 계약해 마법소녀로 변신, 상자 밖으로 뛰쳐나와서 날뛰었고 어쩌다 보니 린도 거기에 휘말려서 마찬가지로 마법소녀로 변신해 런던 탑에서 손 잡고 뛰어내렸다. 이 에피소드에서 루비아의 셰로라는 단어를 들은 루비는 다시 미믹에 쳐박히고 이후 시간의 흐름이 없는 미믹에 빠진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세계의 린과 시로를 만났다. 루비는 린을 변신시켜 셰로라는 단어를 쓰게 했다. 이벤트의 마지막에 열받은 린에 의해 미믹에 쳐박힌 시로는 린에게 맡긴 물건을 찾으려다 미믹에 빠진 7월의 메어리 에피소드 시작 직후의 루비아를 만났다. 이하 무한루프.' 라는 추측이 있다. ● 영령 토오사카 개그 시공 캡슐 서번트의 세계에서 튀어나온, 이래도 되는 겁니까 수준의 막나가는 토오사카 린의 영령화다. 본편에서의 행보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유언과 자신의 의지로 성배전쟁에 참가했다. 세이버를 목표로 서번트를 소환했으나 아쳐(에미야)가 소환되어 버렸다. 어쩌다 보니 에미야 시로에게 말려들어 그를 소생시키느라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써 버리고,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소환해 버린 시로에게 의무감이나 속셈 없이 순수한 선의로 성배전쟁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과 감독을 소개했다.(*48) 덤으로 코토미네 교회까지 시로를 끌고 간 건, 지면 죽는다는 사실을 인지시켜 스스로 몸을 사려 마지막까지 살아남도록 배려한 것이나 당연하게도 자신보다 타인이 중요하다는 망가진 정의의 사자 에미야 시로에게는 씨알도 안 먹혔다.(*49) 이후 루트에 따라 한 번 갈라지기도 하나 결과적으로 에미야 시로와 동맹을 맺고, 마술사로서의 지식이 부족한 에미야 시로의 선생님 역할을 하며 함께 싸워 간다. → 페이트 루트에서는 유능한 조력자 포지션이다.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린과 시로 두 사람 다 서번트를 잃고 협력하다 어찌어찌 해서 히로인이 되어 연모를 품는다.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위험 요소를 품은 친동생 마토우 사쿠라를 처분하려 한다. 그녀를 구하겠다는 에미야 시로와 투닥거리기도 하나, 결국 협력하여 싸우고 결과적으로 여동생을 죽이는 걸 포기했다. 본편 외 작품에서의 행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윈체스터 사건이라는 초 대형 폭탄을 터뜨려서 뒷수습하러 시계탑으로 떠난다. 그래서 에미야 시로가 이야기를 특정 부분까지 사건을 진행시켜 SOS 요청을 하지 않는 한 작품 내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일단 돌아오면 시로의 설명을 듣고 '너의 말이 진실이라고는 저어어언혀 느껴지지 않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탁상공론으로 들어가면 ...' 같은 느낌으로 협력해 비밀을 풀어 간다.(*50) 성배가 소원을 이루어줄 때 힘을 아낄 리도 없는데 4일만을 재현한다는 것에서 '누군가가 자신이 겪은 4일 간의 성배전쟁을 모조로 재현한다' 는 가설을 세우고 자료를 뒤져 3차 성배전쟁에서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4일자에 탈락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재현의 등장인물은 3차 성배전쟁이 아니라 5차 성배전쟁의 관련자가 배우처럼 나오는 것의 이상함을 지적할 즈음 타이밍 좋게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상황 파악하러 처음으로 낮에 나와 에미야 저택으로 왔다. 그걸 보고 모든 걸 짐작한 린은 대충 바제트에게 현실을 알려 줘 도피하게 한 후 사건 해결은 에미야 시로가 할 수 있도록 배려해서 사건의 해명에서는 발 뺐다.(*51) 후에 모든 걸 알게 된 에미야 시로(의 껍질을 쓴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세계를 종결할 적 방해해 오는 잔해를 브로드 브릿지에서 요격한다. 그 전에 후유키 대교에 가 보면 협력 승인을 받을 수 있다.(*52)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몇몇 캐릭터 아케이드 모드에서 비중을 갖고 등장한다. ☞ 린 아케이드 모드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을 사용해 다른 서번트들과 마스터, 그리고 최종 보스 코토미네를 모조리 때려눕혔다. 엔딩에서 사용하는 데 무리가 있는 대성배를 봉인하고, 아쳐(에미야)의 마력 소모를 낮추고 유지하기 편하게 할 목적으로 sd 대두 미니 피규어 사이즈로 만들어 버렸다. (*53) ☞ 아쳐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성인이 되어 아쳐(에미야)와 전장에서 함께 싸우고 있다. 이유는 불명.(*54) 성장한 린의 설정화는 타입문 에이스 vol.2에 실려 있다.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자신의 스토리모드에서는 라이더(메두사)가 구한 '가슴이 작아지는 안경'을 멋대로 썼다가 효과(저주)를 받아 해주하러 동분서주한다.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 스토리 모드에서는 전개 도중 카레이도 루비가 되어 보기 안타까운 짓을 하고 다닌다. ● 프리즈마☆이리야 시리즈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타케우치 타카시가 막 나가라 했고(*55) 동시에 나스 키노코의 감수를 받지 않은 히로야마 히로시의 독자적인 설정으로 진행된다고 공인된 2차 창작물이다.(*56) 여기서 나오는 오리지널 설정이 정사에 반영될 일은 없다고 공식적으로 코멘트했다. 즉 정식 평행세계라 할 수 없다.(*57) 따라서 여기 등장하는 원작 인물들의 이야기는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항목에서 서술한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항목을 참조할 것.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캐스터(메데이아)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소환하면서 나비효과 처럼 일그러짐이 발생해 패션립을 소환해 버렸다. 여기에는 린이 바라는 가슴을 성배가 피드백 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일그러짐 덕에 가슴괴인이 소환되서 오히려 난처하게 되었다. 아무튼 패션립과 마주치면 다들 '졸라 커!' 하고 굳어버린 상태에서 푹찍 하고 당해버린지라 캐스터와 세이버 조를 제외하면 다 원킬로 끝내고 마주했다. 이 난장판은 만능 치트 아이템 룰 브레이커가 우연히 박힌 브레스트 밸리를 반전시켜 폭주시키고 동시에 일그러짐을 파괴해서 어떻게 해결했다.(*58) ●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마토우는 대성배를 탈취당한 덕에 마토우 조우켄이 폐인이 되었고 마술사로서 맥이 끊겼다. 토오사카는 대성배를 포기하고, 선조인 토오사카 나가토가 한 것 처럼 권법과 마술을 조합해 우주와 동일화된다는 길로 간다. 결과적으로 토오사카 사쿠라는 마토우가 아닌 먼 친척 에델펠트로 입양 보내진다. 후유키 시에 남은 토오사카 린은 고등학생 무렵 마술과 중국무술을 조합한 새로운 무술을 개발하고, 그 와중에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같이 후유키 시로 온 사쿠라가 프로레슬링을 구사한다.(*59)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본인은 안 나오지만 대신 미의 여신 이슈타르가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기 위해 성배에 인연 있는 사람 중에 자신과 성질이 가장 가까운 인간을 찾은 결과 린이 나와서 융합 대상으로 삼았다. 신대의 무녀도 아니면서 자기에게 잘 맞는다며 대단하다고 평한다.(*60) 린과 융합한 이슈타르에 대해서는 아쳐(이슈타르) 항목을 참조할 것. 그리고 이슈타르의 동생인 에레슈키갈도 린을 베이스로 의사 서번트가 되었다. 린과 융합한 에레슈키갈에 대해서는 랜서(에레슈키갈) 항목을 참조할 것.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거짓된 성배전쟁이 열렸다는 걸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숨기고 있어서 모른다. 그녀를 부를 경우 이번 성배전쟁이 후유키 시 오리지널 판과 너무 이질적이라 후유키 식에 익숙한 린의 지식은 오히려 방해가 될 거라 한다. 거기에 사실을 알리면 그 즉시 스노우필드로 건너가 버릴 것이 뻔하다 한다.(*61) 헌데 린은 다른 엘멜로이 교실의 OB들과 같이 이미 스노우필드에 와 있었음이 7권에서 밝혀진다. 드리스 루센드라가 라이더(히폴리테)를 소환할 적 그녀와 싸우고 있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때 배운 돌고 도는 다섯 별 같은 걸 마스터한 린과 루센드라는 호각으로 싸웠다.(*62) 필리아 레이드가 한창일 적 어쌔신(거짓된 성배전쟁 핫산 사바흐)가 필리아를 쓰러뜨리기 위해 죽는 걸 감수하고 명상신경을 사용하자 이에 필리아는 슈벨 햄린 브레이커로 지워버리려 한다.(*63) 하지만 랜서(에레슈키갈)과 인연이 있는 토오사카 린의 몸을 매개체로 라이더(페일 라이더)의 명계와의 연결점인 아쳐(길가메쉬)의 유해를 랜서(엔키두)가 하늘의 사슬로 연결하는 것으로 우르크의 명계가 전개되었고 서로 길항한다. 그 사이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로 만든 신 특공 화살이 날아와 필리아를 꿰어 권능을 상실시켰고 그 즉시 명상신경에 당해 이슈타르의 잔향은 소멸한다.(*64)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이야기가 끝나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3 년 후를 배경으로 하며, 헤체전쟁으로 이어질 독자적인 루트를 상정하고 작성한 이 작품에서(*65) 에미야 시로가 시계탑에 토오사카 린의 종자로 따라왔고 그 와중에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집사 일을 하며 셋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시로와 2세가 딱 한 번 제대로 이야기했다는 것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UBW쪽의 묘사와 비슷하다. 그리고 지나가듯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언급된 7월의 메어리 사건도 일어났다 한다.(*66)(*67) 린은 루비아에게 시로의 개인정보를 열심히 숨기고 있다.(*68)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싱가포르에 강의 일이 있어 찾아왔다가(*69) 자기 제자가 컨설턴트에게 잡혀 있다는 메모를 보았다.(*70) 그래서 컨설턴트의 본거지로 향했다. 컨설턴트의 정체는 2세의 제자가 된 토오사카 린이었다. 하계 휴가를 내고 여기서 해적들을 부리고 있었다. (*71) 작년부터 활동했으며 해적이라지만 해적질은 안 하고 해당 지역 바다에 가라앉은 정화의 침몰선을 찾기 위한 샐비지를 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다. 린이 샐비지에 유용한 장소를 알려주면 해적들이 그 샐비지에 협력하는 관계다. 신비의 유출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마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인양하다 바르토멜로이의 법정과한테 걸리면 골치아픈데다 지역 상 시계탑이 아닌 나선관이 담당하는 동양의 사상마술 관련 물품이 나올 것이기에 누구에게도 말 안하고 낼름 먹고 튀려고 했다.(*72) 한편 린이 샐비지했다는 수수께끼의 청년 에르고를 본 2세는 몇 마디 나누더니 당분간 여기서 머무르기로 한다.(*73) 린이 굳이 제대로 된 업체가 아닌 해적을 통한 샐비지를 하는 알려지지 않게 작업하고 싶어서인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고아나 다름없는 해적들의 아이들을 발견해서다. 봐버린 이상 자신의 세계의 일부라는 항상 강조되는 마음의 군살 때문에 굳이 자신 없이도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과일 재배 같은 살아가기 위한 기술을 가르쳤다.(*74) 에르고를 찾던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토오사카 린의 근거지까지 찾아와서 같이 있던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에르고를 내놓으라 하나 2세는 임시라지만 자기 학생을 파는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75) 그렇게 대립하던 도중 무시키가 나타나서 에르고의 머리를 부섰다. 그러자 에르고의 등에서 빛의 날개같은 환수가 솟아올랐고 섬은 거대한 손바닥으로 짓누른 것 같은 상태가 되었다.(*76) 아무튼 위기를 넘긴 일행은 먼저 라티오에게 선빵을 날리기로 했고 싱가포르의 룩스 카르타를 뒤져 은신처를 찾아낸 뒤 린이 육성한 해적들을 거느리고 침공한다.(*77) 라티오는 이에 대응하여 린이 찾던 정화의 보물선을 끌어올려 뼈 연금술로 보강한 문자 그대로 유령선을 만들어 반격해 왔다. 쓰러뜨릴 방법이 없어서 롱고미니아드를 날렸다. 이마저도 막아내지만 이 때 생긴 틈을 노린 2세와 린의 해킹이 먹혀 라티오를 제압했다. 라티오가 제압된 걸 본 무시키가 약조를 깨고 에르고를 먹어치우려 하면서 쿨드리스가 몰락해가고 있다고 도발했다.(*78) 잠시 라티오와 2세와 휴전을 하고 힘을 합쳐 싸웠다. 에르고의 신완에 무시키의 양신이 격파되자 언젠가 또 만나자면서 물러났다.(*79) 뼈 연금술이 해제되어 가라앉는 보물선을 본 린이 자기 보물이 수장된다며 급하게 수습한다.(*80) 이후 2세의 일행이 되어 에르고를 살릴 법을 찾아 돌아다니는 데 협력한다. 경비를 2세 쪽에서 대 주고 각지의 비오를 찾아다니며 실전 지도까지 받을 수 있어서 최고라 한다. 이렇게 시계탑 밖으로 나오면 보통 마술사들은 근원에의 집착에 조금 벗어나 자기만의 가치관을 드러내게 되는데 린은 뒤집어쓰듯이 타인의 마음에 닿고 싶어하며 타인의 보물을 보는 게 두근두근하다 한다.(*81) 일본에서는 고향임에도 새로운 전투법을 익힌 것 외에는 그다지 활약이 없었다.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편에서는 에르고의 비밀을 찾으러 같이 이집트까지 왔는데 아틀라스원과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독자 행동하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얽히면서 2세 일행이 흩어진다. 토오사카 린과 에르고는 시온과 엮인다. 이 시공에서 아직 10살도 안 된 시온은 아틀라스원에서 내부 감사를 하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아틀라스원의 배신자와 접촉한다고 추정된다며 에테라이트로 에르고를 제압한다.(*82)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을 배신자라 추정한 시온은 시간이 모자라서(라티오는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있고, 아틀라스원의 교관들에게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 라티오를 추적한다면 그 전에 그녀가 해저 유적에 잠적해버려 찾을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꽤나 강경하게 나온다.(*83) 쫓아온 토오사카 린이 시온에게서 에르고를 탈환하기 위해 에르고를 직접 공격하고 시온과 겨루는데 에르고 본인은 양 측 모두 적대하고 싶지 않았기에 세트의 힘을 전개해 두 사람을 제압한다. 그렇게 어떻게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같이 대도서관으로 향한다.(*84) 그 안에 마침 시온에게 정보를 제공한 당사자인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있어서 신경전을 벌인다. 본작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3층의 실험실에 모였다가 프톨레마이오스가 뒷통수를 쳐서 에르고를 납치하여 다시 흩어져 그 곳으로 향하는데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쪽은 에테라이트에 연결된 에르고의 생체 데이터를 대도서관의 센서에 넣는 것으로 시큐리티를 몽땅 풀어버리고 에르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이를 쓰면 대도서관의 모든 것을 열람할 수 있기에 시온은 그 유혹을 견디기 위해 적지 않은 정신력을 썼다)(*85) 그 곳에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를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하듯 해체하는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한테 한 소리한다.(*86) 카르마그리프와 2세의 추리 대결로 대강의 진실이 밝혀진 상태에서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 이라기 보다 기억을 주입받은 결과 2000년 전의 쿨드리스의 인격에 가까워진 자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프톨레마이오스의 관을 열어버린다. 그 안에는 시신이 아닌 검은 독기가 있었고, 그걸 에르고에게 먹이려 한다. 라티오가 범인임을 확인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바로 에테라이트로 라티오를 제압하려 했지만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에르고가 완성되는 쪽에 가치가 있다며 쌍은순호로 에테라이트를 얼려 막아버린다.(*87) 주인이 비전투계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쌍은순호는 수많은 속성의 화살을 쏘아내고, 빗나간 것은 마법진을 발생시킨 후 방향을 틀어 다시 표적을 노리는 등 쓸만함을 과시하며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노렸다. 린과 루비아가 이를 막아내고 카르마그리프와 대치한다.(*88) 라티오의 공작으로 화산이 터져 다 죽게 생겼는데도 그 쪽 편을 드는 카르마그리프에게 뭔 생각이냐 따지는데(*89) 카르마그리프는 마술사의 고고학에 대한 관점을 이야기하며 오만하게 맞받아친다.(*90)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이상한 거지 본래 시계탑의 로드란 자들은 그런 가치관의 화신들이다.(*91) 그렇다고 죽겠다는 건 아니고, 최대한 볼 수 있는 만큼 보고 도주한다 한다. 그리고 카르마그리프의 조수만이 이 전투에 참가하지 않으며 흥미도 없어 치외법권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92) 린은 보석 학과의 주인이자 자신의 보석 마술 스승인 카르마그리프를 도저히 실력으로 이길 상대가 아님을 알기에 비기 돌고 도는 다섯 별을 꺼낸다.(*93) 하지만 이는 아래에서도 언급하듯 막혀서 이도 저도 안 될 뻔 했으나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보석에 상승을 걸어 강화를 발동해 플라잉 니킥을 카르마그리프의 목에 명중시켜 잠깐이나마 제압해 한 숨 돌린다.(*94) 대도서관의 사건이 끝난 후 한 어그로 끌었던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보석 학과의 제자들인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배웅받으며 배로 떠난다. 루비아한테 얻어맞은 목덜미가 아직도 아프다 하며 볼 거 다 봣고 할 일도 했으니 당분간은 얌전히 있겠다 한다.(*95) 카르마그리프는 에르고에 대해선 시계탑에 찌르지 않는다 하며, 지금은 괜찮다 한다.(*96) 페이트 엑스트라에서의 행보 위에서 설명한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 있는 린의 가능성이다. 작중에서 숨겨진 요소로 정사의 린이 보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오사카 린(엑스트라) 항목을 참조할 것. 토오사카 린의 능력 ■ 마술사로서의 재능 마술사로서 지닌 마술 속성은 5대원소(*97), 마술 특성은 전환, 강화.(*98) 마술회로의 갯수는 메인이 40개, 서브가 각각 30개.(*99) 마술사로서의 재능은 매우 뛰어나다. 역대 마술협회의 마술사 중에서도 탑 100 안에 들어간다.(*100) 가장 자신 있는 마술은 마력의 유동(流動), 변환(*101). 그리고, 가문의 마술인 보석 마술, 주특기인 간드가 있다. ■ 타인과의 비교 마술사로서의 능력을 비교하는 두 가지 지표가 있다. → 시엘이 100이라면 토오사카 린은 70~100, 에미야 시로는 10(마술 사용자로서라면 40).(*102) →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100+알파(마술예장 보정)라면 코르넬리우스 아르바는 100, 아트람 갈리암스타는 20, 5차 성배전쟁을 기준으로 토오사카 린은 20~30, 에미야 시로는 10~20 정도다.(*103) ■ 마력 지닌 마력은 일반인이 20~30 할 때 500 정도이며 외부의 공급을 받으면 년 단위의 시간은 걸리지만 최대허용량이 1000 정도 된다.(*104) 서번트 소환을 했을 적에는 보통 마술사라면 그 즉시 의식을 잃으나 린은 멀쩡했다. 소환한 직후 마력의 몇 할을 지속적으로 빼앗기며 자고 일어나 보니 마력을 절반 정도 빼앗겼다. 하룻밤 더 자면 마력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한다.(*105) 광석에 마력을 모으고 있는데, 10년 동안 마력을 모으면 본편 에미야 시로(20~30)의 수백 배 정도 저장할 수 있다.(*106) ■ 보석 마술 자신의 피를 뽑아서 그것을 보석에 묻혀, 피에 포함된 술사의 마력(오드)을 보석에 흡수시키는 식으로 보석에 마력을 담는다. (*107) 토오사카 린은 이 행위를 17년 간 하루도 쉬지 않고 해서 5차 성배전쟁이 벌어질 적에 비장의 보석 10개를 보유했다. (*108) → 오랫동안 준비해 온 10개의 최상급 보석은 전부 모으면 린의 10년 분 마력이 된다. 마력탄(쓰변 보석이 박살난다)으로 쓰면 하나가 A랭크 대마술의 위력을 발휘한다.(*109)(*110) 가격은 1000만엔 대.(*111) 보통 전투용 보석은 50만엔 대.(*112) 자세한 내용은 보석 마술 항목을 참조할 것. → 보석 구매를 위해 후유키 시 미야마 마을의 상점가 전당포를 애용하고 있다.(*113) → 아버지가 남긴, 자신의 10년 분 마력이 담긴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비장의 카드로 간직했으나 프롤로그에서 죽은 에미야 시로를 소생시키기 위해 써 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토오사카의 펜던트 항목을 참조할 것. → 모아 온 보석의 절반을 5차 성배전쟁 당시 서번트를 소환하기 위해 융해시켜 마법진을 그렸다.(*114) ■ 마법과 관련된 것 헤븐즈 필 루트를 겪은 린은 '돈과 시간만 있으면' 보석검 젤렛치를 재현할 수 있다.(*115) 린이 주장하는 '마술은 돈 먹는 하마'라는 발언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116) ■ 격투, 신체능력 → 호신용으로 팔극권을 배웠다. 격투기 선생은 코토미네 키레이이며,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캐스터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린의 연속공격은 이것의 일환이다.(*117)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는,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가 저술한 마도서인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을 이용해 '''본격 보석 마술 근접전투술'''을 선보인다. 그 위력은, 격투게임 보정을 받아 서번트도 때려잡는 수준이다. (*118) 발경을 쓸 수 있다.(*119) 봉권도 쓴다. 자신의 체격에 맞는 자기류 어레인지가 강하다.(*120) → 순수한 육체능력이 대단해서 무예백반인 미츠즈리 아야코를 상대로 체력장에서 폐활량 빼고 완승했다. 따로 학교 운동부에서 활동하는 건 아니지만(*121) 토오사카 저택 공방에 헬스장에 가까운 운동기구들이 있고 매일 단련한다.(*122) → 한 야구 하는지 배팅 게임에서 120km의 강타를 계속 유지했다. 본인 말로는 스윙 스피드와 명중 각도만 잘 맞추면 쉽다 한다.(*123) 아무튼 위에서 언급한 대로 매일 단련하고 있고 신체능력이 대단한 수준이나 본인은 여자로서 이건 좀 아닌가 하고 부끄러워 한다.(*124) → 다리에 강화라도 걸었는지 세이버(아르토리아) 같은 속도로 돌진한 적이 있다. 이 때 쿠즈키 소이치로는 토오사카 린보다 더 빠르게 이동했다.(*125) 100m을 7초 이하의 시간에 주파하기도 한다.(*126) → 팔에 강화라도 걸었는지 고무지우개를 던져 의자에 앉아 있던 에미야 시로의 머리를 맞춰 의자와 함께 1바퀴 회전시켰다.(*127) → 공수도 풍의 라이트 훅을 날리기도 한다.(*128) ■ 간드 토오사카 가문의 마술각인에는 간드가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토오사카 린은 특별한 영창 없이 간드를 마구잡이로 난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129) 토오사카 린의 간드는 그 위력이 핀의 일격을 넘어 '핀의 개틀링'. 주먹 크기의 검은 탄환을 쏟아낸다. (*130) 일제사격으로 난사하면 교실 하나 크기의 지역을 날려버린다. 이 경우에는 린도 무영창 발동이 아니라 보통의 마술과 같이 영창을 사용한다. (*131) → 간드를 손가락을 가리켜 쏘면 핀의 일격이며, 다섯 손가락을 모아 쏘면 핀의 개틀링이 된다. 본래 손가락 하나로 쏘는 게 정상이지만 린은 기세로 사는 여자라서 그렇다 한다.(*132) → 어렸을 적 부터 말다툼에서 말이 막히면 간드부터 쏘고 봤다. (*133) → 10년 전 코토미네 키레이는 이를 20연발로 맞고도 멀쩡했다. (*134) → 시엘은 전력 간드에 맞아 봐야 어깨결림 생기고 땡이지만 귀찮아서 튕겨냈다.(*135)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시점의 린에 대해서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에서 시계탑에 몇 달 갔다 오자 이것저것 파워업 했다. 자기 자신에게 주위 경계용 결계를 설치해 두었다.(*136) 본래 결계는 물체에 걸어 고정시키는 것으로, 자신을 중심으로 결계를 데리고 다니는 것은 아라야 소렌 정도나 구사하는 괴물의 영역으로 취급된다.(*137) ■ 그 외 특기사항 → 본편 시점을 기준으로 린의 마술은 조준이 정확하지 않다.(*138) 이는 뭐든 요란하게 하는 취향 탓으로 화려하게 날려버리는 마술만 습득했기 때문이다. 에미야 시로에 따르면 캐스터(메데이아)가 린 같은 건 필요없다고 한 발언을 린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고 한다.(*139) → 대성배가 있는 토지에서 톱 랭크 마술사가 되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본편의 토오사카 린으로는 대처하기 힘들지만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나 토오사카 토키오미라면 마술전으로 격파할 수 있다.(*140) → 버서커(헤라클레스)를 상대로 무언가 마술을 쏘았는데 갓 핸드에 막혔다. 마력량만으로 보면 충격이 대구경 권총에 가깝다고 에미야 시로가 말한다.(*141) 정확히 무엇을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으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를 간드와 비슷한 이미지로 그렸다. → 본래 강력한 마술사는 그만큼 강대한 마력을 지녀 마력 감지로 찾아내기 쉽다.(*142) 하지만 린은 보통 강력하다는 개념을 뛰어넘은 천재라서 마력을 완전히 감출 수 있다.(*143) → 그 천재적인 재능 덕에 즉사나 다름없는 치명상을 입어도 억지로 소생할 수 있다. 덧붙여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그 정도의 재능이 없어서, 그리고 심장에 직격당해서 코토미네 키레이의 아조트 검 칼빵에 대처하지 못하고 일격에 죽었다.(*144) → 똑같이 간드랑 보석 마술을 사용하지만 린은 창의성을 발휘해 혼신의 일격을 날리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보석의 물량으로 압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서로 사용법이 거의 대척점에 위치에 있는데 마술의 존재방식이란 대극이면서도 상사(相似)라 거의 쌍둥이 같은 호흡을 맞출 수 있다.(*145)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 린의 능력 5차 성배전쟁으로부터 3년이 지난 상태다. 순수한 마술사로서의 실력은 시계탑의 1급 강사도 감탄할 수준으로 학생의 영역에서 벗어나 있다.(*146) ■ 전방위에서 적을 에워싸 보통의 마술사라면 한 다스로 몰려와도 쓰러뜨릴 간드를 퍼붓고(*147) 그게 안 먹히면 팔극권을 쓰고 그것마저 막히면 이전에 쏜 간드와 진각으로 다른 마술을 시전해 이중삼중으로 덫을 깔어버린다.(*148) 로드 엘멜로이 2세의 평으로는 마술과 체술의 조합은 좋지만 잔재주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며 자신을 갖고 마술식을 짜내고 힘을 쏟아붓는 편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한다.(*149) ■ 간드를 손바닥에 깃들인 후 맹호경파산을 갖다박는다.(*150) ■ 보석 마술에 상승을 거는 건 금주(禁呪)로 분류되는 마술이나 이 시점의 토오사카 린 정도의 기량이면 다룰 수 있다. 대략 순수한 위력만이라면 현대의 마술사로서 최고 클래스의 공격을 할 수 있다. 대충 버서커(헤라클레스)의 갓 핸드도 한 번은 죽일 수 있다 한다.(*151) ■ 무시키와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에게 대응할 봉인의 가시라는 마술을 며칠 만에 만들었다. 루비와 사파이어가 두 색의 가시가 되어 상대를 에워싼다. 대 물리, 대 마력 쌍방 구속 효과가 있으며 사파이어의 가시가 구속한 적의 마력을 쥐어짜낸 후 그 마력을 루비의 구속 술식에 쓴다. 상대의 마력으로 무력화시키기에 자신보다 강한 마술사에게도 유효하다.(*152) 바이 뤄롱에게 사용했는데 그가 가진 환익과 상성이 최악이라 움직임을 묶는 건 실패했다.(*153) ■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하룻밤만에 배워서 바로 강해지는 방법이 없냐고 요청했는데 터무니없는 이야기지만 2세는 방법이 있다며 가르쳐준다.(*154) 일단 투영으로 의사보석을 찍어낸다. 투영으로 만들었음에도 생성된 의사보석은 평범하게 보석 마술을 구사할 정도의 품질을 갖고 있다. 여기에 투영의 퀄리티를 의도적으로 낮추어 1초만 지속 가능한, 돌려 말하면 통상 투영의 1/100 정도의 마력만 소모하는 걸로 실전에서 소모품으로 써먹을 보석을 마구 양산해낸다.(*155) 그 다음에는 자신의 마술 속성이 오대원소이며 마술 특성이 전환임을 활용해 자기 눈 앞에 다섯 속성을 띄워두고 상대의 마력 패턴을 분석해 알아서 상대의 역상성인 공격이 나가는 술식을 구축했다. 하나부터 마술식을 짜올리는 게 아니라 이미 거기에 있는 마술식에 마력(빛)을 통과시킨다. 결과적으로 린의 영창이 시작했을 때 린의 마술은 자아져 있다. 영창을 하는 건 마술을 발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발동시킨 마술을 개시함으로서 의사보석의 상태를 노멀로 되돌리는 것이다. 최초 상대의 마술을 해석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그것만 끝나면 상성으로 무조건 우위에 서는 늦게 내는 가위바위보 비슷한 것이다. 마술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약점이 있는데 그건 투영으로 찍어낸 의사 보석의 물량으로 커버 가능하다. '돌고 도는 다섯 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156) 이 시기의 린은 이 기술을 일종의 초견살로 자랑하는데 당시 린보다 압도적으로 강했던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은 돌고 도는 다섯 별에 허를 찔리고도 경상으로 막아냈다.(*157) 이 시점에서 약점이 하나 언급되는데 초지근거리에서는 발동 불가능하다 한다.(*158) ■ 비장의 방어술식으로 로 아이아스를 모방한다. 6절의 영창과 1년분의 저금을 소비해 다섯 장 만든다.(*159) ■ 마술회로가 메인과 서브로 나뉘었다는 설정이 있었는데(*160)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서브 마술회로가 있는 자는 본래라면 힘든 고도의 마술식을 병렬로 구사하는 걸 서브 마술회로에 맡기는 것으로 비교적 쉽게 구사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오사카 린은 서브 마술회로가 2개라 동시에 3개의 마술을 구사할 수 있으며 한 손으로 간드를 쏘고 다른 손으로 방어마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161) ■ 공의 마술 속성은 5대 원소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것으로, 마술의 핵심인 에테르 그 자체를 조작한다. 그래서 극의에 이르면 타인의 마술을 해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보석 마술을 이용한 마술의 해체를 현 시계탑 보석 마술 학과의 주인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시전하는데 색이 없는 공의 속성은 본질적으로 보석으로의 물들임을 거부해 보석 마술과의 연계는 더욱 난이도가 높아진다. 카르마그리프의 실력을 보여 주는 예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의 토오사카 린은 공의 속성을 지녔어도 아직 보석을 사용한 타인의 마술의 간섭, 해체는 할 수 없었다.(*162)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시점 린의 능력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을 겪은 후의 상태로 아직 성장할 여지가 있다. 나이에 비해서 지나치게 완성되어 있다.(*163) ■ 간드는 어설트 라이플 수준의 화력을 낸다.(*164) 어깨를 으쓱거리는 것으로 체내 마력을 조절하고 근육과 관절을 폭발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삼아 보통 사람이라면 모습이 사라지게 만들 정도의 파고들기를 구사해 장타를 날리면서 동시에 간드를 소고 그걸 장타 째로 상대에게 쑤셔박는다. 복싱 챔피원이라도 원 다운을 피할 수 없는 일격이다.(*165) 축구공 크기로 결계를 펼쳐 간드를 그 우리 속에 순환시켜 일종의 포도탄처럼 뭉친 저주의 포탄을 박아 넣기도 한다.(*166) ■ 일곱 복합속성의 보석으로 마력을 비틀어 광선을 쏘는 커팅 세븐 컬러즈와 오대원소이기에 사용 가능한 돌고 도는 다섯 별을 동시에 시전한다.(*167) ■ 돌고 도는 별의 또 다른 약점이 언급되는데 일단 영창을 해야 한다. 영창이 완성만 되면 물리구성 그 자체를 해체하는 것도 간단하나 드리스 루센드라의 거귀의 장악이란 비오는 변형 완료까지 1초 미만의 시간이 필요한지라 영창을 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구축된 마술에 대해서는 무적이지만 세계와 이어진 현실이라는 사상, 영속적인 특수한 투영이나 이미 물리적 존재로 완성된 월령수액, 마술이 아닌 단순히 돌격해 오는 덤프카 등에 무력하다.(*168) 대신 린은 여차하면 마술사 가계로서 도달한 최고봉의 하나인 이 술식을 해제해 버린다. 아무리 마술사가 합리주의자라도 저 단계까지 짜내고서 즉시 내던지는 건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169) 토오사카 린과 5차 성배전쟁 조력자 포지션에 여러 가지 연유로 묘한 것이 많다. 주목할 만한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어떤 형태로든 3개 루트에서 지닌 비장의 보석을 몽땅 쓴다. → 페이트 루트에서는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쓴 거 하나, 버서커(헤라클레스)의 주의를 끄는 데 3개, 얼굴을 날리는 데 5개, 버서커의 악력을 막는 데 1개 썼다.(*170)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대 캐스터(메데이아) 전에서 왕창 쓰고, 남은 2개를 마토우 신지를 구할 때 삼켜서 몸을 보호하는 데 썼다.(*171)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보석의 마력을 몽땅 아조트 검에 옮긴다. 본래 에미야 시로에게 투영의 응용인 보강으로 보석검 젤렛치의 짭퉁을 만들게 하려 한 일이었으나 시로의 투영은 통상의 투영과 달라 보강은 못 쓰지만 아무튼 아조트 검을 안 쓰고 보석검 젤렛치의 완벽한 복제를 성공했다. 그렇게 남은 아조트 검은 흑화 세이버와의 결전에서 쓴다.(*172)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가 아쳐(에미야)의 칼에 맞아 죽을 뻔 하자 사과의 의미로 령주로 시로를 죽이지 마라 명령을 내렸다. 이는 결과적으로 시로를 죽이려고 움직이는 거나 마찬가지인 아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고 그래서 캐스터(메데이아)한테 룰 브레이커로 찔러달라 한다.(*173)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에서는 령주를 쓰는 장면이 잘렸다. 결과적으로 무엇 때문에 아쳐가 배신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 나름대로 시나리오 짜고 토오사카 린을 우승시키려 한 아쳐(에미야) 입장에서 이 어쩔 수 없는 배신은 조금의 차질이라 한다.(*174) → 토오사카 린과 랜서(쿠훌린)은 아쳐의 배신을 보고 '마스터를 구하려고 한 거겠지. 기습으로 캐스터를 죽여버리고 다시 본래 마스터한테 돌아갈 걸' 라고 짐작했으나 행동의 제1순위가 에미야 시로를 죽여버리는 것인 아쳐는 린의 령주와 캐스터라는 골칫덩이가 사라졌으니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는지 계약을 하지 않고 단독행동으로 버티며 시로와 결전을 치루게 된다.(*175)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토오사카 린이 아쳐의 진명을 모르고, 무한의 검제 루트 처럼 브로큰 판타즘이 발동한 적이 없으나 유저가 못 보는 장면에서 아쳐가 뭔지 모를 보구로 보이는 것을 썼는지 vs 라이더(메두사) 전에서 마토우 사쿠라를 배려해 보구를 쓰지 마라 명했다.(*176) 아무튼 작중에서 보여주지 않은 아쳐가 보구라고 꺼낸 것을 본 린은 아쳐의 보구가 통상 '보강'이 가능한 검에 특출난 투영 마술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177) 본질이 고유결계라 보강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몰랐기에, 아조트 검을 보강해서 보석검 젤렛치를 만들 생각을 했다.(*178) 아쳐의 팔을 받은 에미야 시로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린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아조트 검은 따로 남기고 전이로 대성배를 만들 적 유스티치아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의 기록에 전이해 기억 속의 보석검 젤렛치를 등록해 투영한다는 강수를 두었다.(*179) 그렇게 안 쓰고 남은 아조트 검은 흑화 세이버와의 결전에서 최후의 일격을 먹이는 수단으로 쓰인다. ■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에 대한 토오사카 린의 반응에 대해서. → 페이트 루트에서는 에미야 시로가 마토우 신지의 정보를 알아 오자 '아마 그 놈이 결계를 쳤겠지...' 하고 짐작했다.(*180)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머릿속이 복잡해 깜빡 스킬이 발동해서 마토우 신지가 마스터가 되었다고 커밍아웃 했지만 호무라바라 학원의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의 주인이라고는 고려조차 하지 않고 않다가 돌이킬 수 없는 대참사를 낼 뻔 했다.(*181) ■ 사람을 죽여야 할 때는 냉정하게 죽인다고 말하며 실제로 사람을 죽일 각오는 되어 있으나(*182),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시점에서는 배드엔딩을 제외하면(배드엔딩에서는 투영 전용 지팡이가 된 시로의 목숨을 끊어주거나, 거대한 위험성을 지닌 마토우 사쿠라를 처분하거나 한다) 한 사람도 자기 손으로 죽인 적이 없다. 심지어 당시 기준으로 인간 쓰레기인 마토우 신지가 육괴나 마찬가지인 성배의 핵이 되자 냅다 엑스칼리버 진명개방으로 쓸어버리지 않고 무리해서 구출하기도 한다.(*183) 완전히 자신을 죽이고 싸우는 세이버(아르토리아) 정도는 아니지만 전투시 무른 부분과 정을 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세이버 만큼 달관하지는 않지만, 그렇기에 목숨을 건 싸움에서도 화려함을 잃지 않는다.(*184) 고집과 성미, 제멋대로가 강렬해서 자신이 죽을 상황이 눈 앞에 닥쳐도 포기하지 않는다.(*185) 하지만 반대로 포기하지 않아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코토미네 키레이 식으로 말하면 멋지고 향기롭다는 모순을 품고 있다. 그 모순 덕에 죽음에 대한 공포는 거의 없다. (*186)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아쳐(에미야)에게 인질로 잡혀갔을 적 항마력 조치를 하여 마력의 유동을 저해시키는 아쳐 특제 포박전용 끈으로 묶여서 마술회로가 엉망이 되고 마력을 생성할 수 없으며 령주의 발동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린 수준이라면 억지로 풀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나 그 즉시 감시자에게 처단당한다. 아쳐(에미야)가 감시한다면 바로 기절시키며, 마토우 신지가 감시한다면 실컷 갖고 놀다 힘의 가감을 잘못해서 죽여버린다. 코토미네 키레이라면 그 자리에서 목을 날린다. 그러한 이유로 령주로 세이버(아르토리아)를 공간전이 시켜 자신을 구하게 하는 작전은 실행할 수 없었다.(*187)(*188) ■ 성배전쟁과 린에 관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어렸을 적 부터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것을 전제 하에 키워졌으나 딱히 소원은 없다. 그냥 이기고 싶을 뿐이다. 덤으로 셰계를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가치관이라 받아들여 세계는 이미 자기 것이나 마찬가지라 여기고, 성배를 이용한 세계정복 같은 건 귀찮아서 관심 없다.(*189) → 린의 성배전쟁에 관한 지식량은 기묘하다.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남긴 유언과 거기에 적힌 관련 지식을 보았음에도, 아쳐(에미야)가 알려주기 전에는 영체화와 혼의 섭취를 몰랐다.(*190) 성배전쟁의 주기가 60년이라는 사실도 몰랐다.(*191) 하지만 과거 4번 약한 서번트가 대영웅을 이겼다던가 4번 모두 세이버 클래스가 우승했다던가, 역대 버서커의 마스터는 전원 자멸하였다던가 하는 잡다한 쪽으로는 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192) 아인츠베른은 몇 번인가 성배를 얻을 뻔 했다는 마술사 가문이라고 이름 정도만 알고 있다. (*193) 아인츠베른 성의 경우 그것이 진짜 성을 지어 놓았다는 사실은 파악 못 했지만 교외에 별장을 갖고 있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다.(*194) 숲의 지도를 갖고 있는데 아주 옛날 지도이나 대충 길은 맞는다. 전이로 길을 안내 받은 에미야 시로가 움직이는 루트와 지도의 안내가 동일했다.(*195) → 토키오미가 쓰던, 마스터로서 스테이터스를 파악하는 책을 챙겨두었다가 페이트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에게 협력의 증표로 줬다.(*196)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토오사카 린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대체 뭔 수작을 부렸는지 린이 그 폭주하는 대성배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다.(*197) → 세이버(아르토리아) 曰, 린이라면 성배를 얻으면 자기를 위해 쓰되 세계를 파멸시키는 소원은 안 빌겠지.(*198) →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마술협회에서 파견되었다는 사실은 미리 통보 받았었다. 하지만 페이트 루트의 이야기가 극후반부에 접어들어도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아 그녀가 묵었다는 쌍둥이 저택으로 가 보니 남은 건 핏자국과 령주를 강탈당한 왼팔 뿐이었다.(*199)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다른 죄목은 아무래도 좋지만 근원의 소용돌이에의 통로를 열기 직전에 닫아버렸다는 죄목은 용납받지 못 해 시계탑에 끌려가서 모가지가 날아갈 뻔 했다. 중동이나 일본으로 도주할 까 고민하던 중에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가 뿅 하고 나타나서 제자를 받는 대가로 린의 죄목을 없에 주고, 6대 만에 마법 끄트마리에 도달했다고 칭찬해 줬다. 그것으로 시계탑 입학 프리패스를 받아 마토우 사쿠라에게 세컨드 오너 자리를 일임하고 건너갔다.(*200)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 와서 5차 성배전쟁 당시 다른 참가자를 찾기 위해 마력침을 사용했다는 설정이 붙었다. 아버지가 만든 것과 자신이 만든 것 두 개를 갖고 있다 한다.(*201) 이외, 토오사카 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토오사카 린이라는 캐릭터는 구 페이트의 레이로우칸 미사야라는 캐릭터와 사죠 아야카라는 캐릭터에게 영향을 받았다. ■ 대대로 후유키 시의 세컨드 오너 자리를 차지해 온 토오사카 가문의 당주 답게 현 세컨드 오너다. → 세컨드 오너의 권한을 남용해 거액의 돈을 받고 호적을 캐스터(메데이아)에게 팔아먹었다.(*202) → 토오사카 토키오미 사후 세컨드 오너로서 갖고 있던 주요 영맥의 소유권은 토오사카 아오이에게 넘어갔다 아오이 사후 린에게 넘어갔다. 린이 어렸기 때문에 코토미네 키레이가 후견인으로서 성직자 답게 아주 우직하게 관리를 해 줘 자산적인 가치가 나락으로 떨어졌다.(*203) 한편 그 관련을 키레이한테 일임해서인지 린은 후유키 시의 곳곳에 위치한 영맥 위치를 모른다. 자기 집이 영맥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류도우사의 영맥보다 떨어지는 곳이라는 건 몰랐다.(*204) → 정식으로 돈을 징수하는 가문은 마토우 하나 뿐이다. 도둑고양이 처럼 숨어 살던 에미야 가를 알게 되자 에미야 시로가 한 사람 몫 마술사가 되면 뜯어가기로 했다.(*205) ■ 린의 호무라바라 학원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기본적으로 할 거라면 최고를 원하므로 완벽한 우등생 연기를 하지만 마술사로서의 본면, 즉 마술사임을 들키면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교류가 없는 우등생이라는 기묘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로해지면 삶이 따분하다고 느낀다.(*206) → 아이돌이라 해도 너무 심각하게 잘 나서 남자들은 말을 걸거나 건드릴 엄두조차 못 냈다.(*207) → 어지간히도 인망이 좋은지 본색을 드러내자 목격자들이 그 순간 기억을 지웠다 수준으로 현실을 부정했다. (*208) → 여자는 타고나기를 차림새를 신경쓴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외견은 완벽하게 잘 꾸미려 노력한다. 한편 남들의 시선 같은 건 전혀 신경 안 쓰는 타입이며 남자랑 등교한 적도 없어 처음으로 에미야 시로와 함께 등교하면서 시선을 주목 받는 이유를 알지 못 했다. 한편 이런 사고방식 덕에 인기인이면서 염문 하나 없었다.(*209) → 사에구사 유키카 같은 천연 치유계 사람이랑 이야기하다 보면 우등생처럼 행동하다가 본 모습이 튀어나오곤 한다.(*210) → 싫다면 싫다고 말하는 타입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때때로 엉뚱한 행동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3학년이 고백해 오자 하루 동안 옥상 펜스 넘어서 서서 버티면 사귀어 줄 수도 있다고 선언해서 쫓아냈다. 그 3학년은 당분간 등교 거부했다. 굳이 저렇게 빙 돌려 말한 건 본인 왈, 관심 없는 상대에게 현수교 연애효과를 적용시키면 자신도 연애감정이 싹틀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한다.(*211) → 2년 연속 호무라바라 학원 콘테스트 미스 호무라바라 뽑기에서 우승했다.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에서 어쩌다 보니 카레이도 루비로 변신해 버렸고 그걸 류도우 잇세이와 미츠즈리 아야코에게 들켜서 3년 자 콘테스트에는 그 마법소녀 복장 입고 나가게 생겼다.(*212) ■ 린과 시계탑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특차생으로 들어간다.(*213) 시계탑으로 건너간 린의 후견인은 로드 엘멜로이 2세다. 일본을 무지 싫어하지만 오타쿠 문화는 좋아하는 엘멜로이 2세에게 있어 덕후문화의 ㄷ 자도 모르는 린은 최악의 일본인으로 불렸다.(*214) 한편 엘멜로이 2세의 육두문자에 진절머리를 내던 린은 반년 정도 지나서 그가 겉으로는 츤데레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력주의, 염세주의, 정의의 사자 지향자임을 깨닫는다.(*215) 이후 후유키 시 성배전쟁 시스템을 뿌리부터 뽑아낼 때 협력하게 된다.(*216)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제자를 도구로 보지 않는 등 마술사 답지 않은 2세가 마음에 든다 한다.(*217)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세계에서 윈체스터 사건을 일으킨 토오사카 린은 "봉인지정 받을지도 몰라. 그전에 비틀어진 곳을 고치지 않으면..." 이러며 호무라바라 학원을 졸업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계탑으로 가 버렸다. 가서 보석검 젤렛치 짭퉁의 뒷처리용으로 재료를 모으고, 실험실을 예약하고, 광석과의 윗사람들과 몇 번 인사하고, 스폰서가 되어 줄 귀족님을 쥐어 짜다가 기숙사를 보러 갔는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만나서 싸움이 붙어 기숙사를 마구 때려부쉈다.(*218) 아무튼 학생으로서는 자비심 깊은 우등생으로 통했다 한다.(*219) → 시계탑에서 대성하기 어렵다. 천재라지만 그 중요한 순간에 실수하는 유전은 출세의 발목을 잡는다. (*220) → 5차 성배전쟁의 승자로 기록되어 있는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연줄과 승리자라는 점을 인정받아 제대로 된 주거시설을 제공받는다. 이 때 시중 겸 제자 한 사람을 데려가서 학비와 시험 없이 입학시킬 수 있기에 에미야 시로를 데려간다.(*221) → 시계탑으로 건너갈 경우, 대외적으로는 런던에 있는 미대에 들어갔다고 둘러대고 있다.(*222) →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싸우면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교실을 심심하면 박살낸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런 저런 작품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직접 설명하길, 그 시점에서 루비아가 교실을 파괴한 건 여섯 번이고 배상금은 납부했으며, 린이 교실을 파괴한 건 일곱 번이고 돈이 없어서 배상을 못 하다가 싱가포르에서 벌인 정화의 함선을 건져내는 해적 사업으로 때돈을 벌어 한번에 갚았다 한다.(*223) ■ 에미야 시로의 스승 일을 할 적에 대해서. → 에미야 키리츠구는 에미야 시로에게 너한테는 그런 거 필요없다며 마술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전수하지 않았다. (*224) 그 결과 마술회로를 매번 만드는 모습을 보고 토오사카 린은 할 말을 잃었다. 본래 마술사라면 마술회로를 만드는데 성공한 후에는 스위치의 ON OFF 방법을 배우고 그 부분을 단련한다. 그걸 알리지 않은 키리츠구의 행동은 시로에게 자살하는 방법을 알려 준 것에 가깝다.(*225) 아쳐(에미야)에 따르면 키리츠구는 당연히 ON OFF 정도는 스스로 터득하겠지 하고 넘어간 것 같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린도 그 맹점을 인식하지 못 하고 간장 막야를 투영하다 열려 버렸다.(*226) 페이트 루트에서는 린이 시로에게 강제로 스위치를 ON 상태로 유지시키는 보석을 먹여, 몸이 알아서 OFF 기능을 터득할 때 까지 내버려두는 강수를 두어 스위치의 사용법을 가르쳤다.(*227)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린이 일단 마술 속성부터 알아 보자며 성별을 했다. 붉은 셀비어 향을 태우고 타로 카드 비슷한 것으로 점을 치고 성격판단 비슷한 질문을 했는데 이를 통해 시로가 오대 원소 중 어느 하나에도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이 아는 성별의 방식으로는 오대 원소의 속성만 파악할 수 있기에 내 영역이 아니라며 속성 찾기는 접었다.(*228) → 무한의 검제 루트 이후 몇 달 간 굴려 본 결과 마술사 딱지 붙이게 만들려면 10년은 필요하다 판단했고 대충 10년 차 계획을 세워 놨다.(*229) → 에미야 저택의 광은 일단 시로의 공방이긴 한데 사실상 창고 겸 취미인 수리 공장이다. 토오사카 린이 스승이 된 후에도 공방으로 쓰는 광은 난장판인데 이는 시로 본인이 어릴 적 습관 때문에 창고와 단련 장소를 동일시하는 면이 있고 린이 방임주의 수준으로 자주성을 지나치게 존중하는 이유도 있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평하길 공방으로서 점수는 10점이고 스승이 제자의 공방 제작을 감시하지 않으면 어떤 난장판이 될 지 린도 잘 알 텐데 이 관리 소홀은 무엇인가 하고 화냈다.(*230) → 투영은 쓸 줄 모르고(*231) 에미야 시로의 투영은 말이 투영이지 고유결계 무한의 검제의 열화라 통상 투영이랑 방식도 안드로메다 만큼 차이가 나서 알아서 수련하라 한다.(*232) 오히려 연습해서 비싼 걸 이것 저것 투영해다 팔아 먹자고 종용하고 있다.(*233) → 말이 스승과 제자지 평소 모습은 주인과 머슴에 가깝다. 그래서 린이 절대복종을 조건으로 내밀자 시로는 '평소랑 같네' 라며 덤덤하게 받아들였다.(*234) ■ 린은 마토우 사쿠라의 친언니다. →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마토우 가의 양녀로 보냈으며 이 때 마지막 선물로 리본을 건냈다. 5차 성배전쟁이 벌어지기 전 호무라바라 학원에서 마주치면 그냥 좀 아는 사이처럼 적당히 넘겼다. 이는 마토우와 함부로 만나지 마라는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235) 하지만 속으로는 사쿠라를 신경 쓰고 있어 멀리서 궁도장을 바라보거나 마토우 신지에게 괴롭힌 당하는 사쿠라를 걱정하기도 했다.(*236) 에미야 시로네 집에 밥 하러 가는 것도 알고 있었다.(*237) → 사쿠라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루트에서는 이 이상의 진척이 없으나, 헤븐즈 필 루트를 비롯해서 사쿠라의 각인충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면 어떤 형태로든 폭주해서 후유키 시의 사람을 여럿 죽인다는 필연적인 결과가 오기에 세컨드 오너로서 냉정하게 사쿠라를 처단하려 한다.(*238) 만약 에미야 시로가 이상을 고수하여 사쿠라의 목숨을 끊는 걸 방조하면 린은 사쿠라를 죽인 후 동생을 죽였다는 업보에 자신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념을 걸고 성배를 오염에 관계없이 확보하려 하며 이에 성배를 부수려고 맞서는 진짜 정의의 사자가 된 시로에게 죽는다.(*239) 에미야 시로가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고 오로지 사쿠라를 위해 살겠다고 다짐하여 사쿠라를 보호하면 만약 사쿠라가 폭주할 경우 다른 사람이 말려들지 않도록 에미야 시로의 손으로 사쿠라를 죽이라는 조건을 걸고 마스터로서 사쿠라와 대처하겠다고 선언한다.(*240) 하지만 속으로는 동생을 구하고 싶어했기에 아인츠베른 숲에서의 대격돌로 서번트들이 정리해고 되면서 제대로 서번트를 지닌 마스터가 마토우 조우켄과 마토우 사쿠라 밖에 없게 되자 사쿠라의 편에 서서 성배를 획득해 사쿠라를 살리고자 한다.(*241) → 마토우 조우켄과 싸우기 위해 공투를 처음 시작할 적, 린은 사쿠라에게 강압적이고 사쿠라는 애매하게 눈치를 보는 관계가 성립되었다. 이는 그냥 서로 서툴어서 애정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에미야 시로가 사쿠라에게 린에게의 호칭을 선배가 아닌 언니라 바꾸라고 조언해 주자 다소 개선되었다.(*242) 린은 쓸데없이 화내고 사쿠라는 휴전 맺은 적일 뿐이니 정 붙이지 말라고 운운하지만 시로가 둔한 소리 하면 바로 변호해 온다. 시로가 사쿠라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낙담하자 사쿠라는 정체를 숨기려 한 거니 본인 앞에서 말하지 말라 하거나, 시로가 사쿠라를 전투요원으로 쓰려 하면 강탈해서 토오사카 저택으로 데려갈 것이라 한다. 린의 본심이 어떻든 사쿠라에게 폭언하는 것은 사실이라 에미야 시로가 그에 대해 넌지시 묻자 사쿠라는 린의 본심은 알고 있으며 좋아하지만 자신과 달리 모든 걸 갖고 있기에 같이 있으면 책망받는 기분이 든다 한다.(*243) → 사쿠라가 흑화 사쿠라가 되고 나서는 더 이상 타협할 여지가 없기에 인류 전체의 운명을 걸고 자매가 싸우게 된다. 세컨드 오너로서 냉정하게 사쿠라를 죽이려 하나, 결국 최후의 일격을 두고 마술사로서 인간성을 버리지 못한 린은 사쿠라를 사랑한다는 본심을 말하며 사쿠라에게 찔려 쓰러졌다. 한편 싸우는 도중 마토우 가문에 보내져 죽음보다 비참한 삶을 살며 린이 오로지 행복할 뿐인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는 사쿠라를 보고 자신도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 말에 분노하던 사쿠라는 마지막에 자신을 죽이지 못한 언니를 보고 린의 발언이 위선이 아닌 순수한 본의임을 알게 됬다.(*244) 덧붙여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는 이 장면의 심리묘사를 린과 사쿠라가 포커를 하는 과거회상을 넣어 표현했는데(전 재산이 털린 후 마지막으로 원페어를 뽑고 기뻐하는 사쿠라와 풀하우스를 뽑았지만 그걸 보고 차마 이걸 내지 못 하는 린.) 나스 키노코가 이 장면을 생각한 놈은 악마고 이런 비참한 회상씬은 처음 봤다고 한다.(*245) → 모든 앙금을 떨쳐 낸 헤븐즈 필 루트의 트루엔딩이나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는 친한 누나 여동생 관계로 지낸다. 대외적으로는 자매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는지라 남들 앞에서는 선배라 부른다.(*246) 한편 허물을 벗어던진 마토우 사쿠라는 이상한 쪽으로 무시무시한 면모가 있어서, 필요하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린을 언니라고 부른다. 그렇게 불린 린은 손발이 오그라들었는지 도망갔다.(*247) → 마토우와 토오사카는 상호불가침 관계이므로 각자의 저택(토오사카 저택, 마토우 저택)에 방문하는 것도 맹약으로 금기시된다. 토오사카 린은 그냥 무시하고 침입했다. 이는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가르침을 처음으로 깬 것이다. 이를 깬 린은 이왕 깰 거면 빨리 깨서 마토우 사쿠라를 구했으면 하고 후회했다.(*248) → 헤븐즈 필 루트 배드엔딩에서 흑화 세이버를 살리는 선택지로 가면 세이버의 원호로 사쿠라에게 진 린이 그림자에 삼켜져, 그 속의 세계에서 과거 마토우 사쿠라가 마토우 가문에서 당한 일을 그대로 당한다. 사쿠라에 따르면 린은 첫 날부터 구해달라, 미안하다, 부탁이니까 꺼내달라 빌면서 에미야 시로를 찾았다 한다. 여기까지 가면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은 것으로 취급되어 사쿠라만 생각하겠다는 에미야 시로 마저 '사쿠라의 껍질을 쓴 넌 누구냐'고 절망한다.(*249) → 타케우치 타카시가 만약 사쿠라가 아닌 린이 마토우로 보내졌다면 흑화한 끝에 영령 토오사카가 될 거라는 개드립을 쳤다. 나스 키노코가 아니 그리 되겠냐고 태클 걸었다.(*250) ■ 에미야 시로와의 관계에 대해서. → 본편으로부터 4년 전 중학생일 때, 학생회 관련으로 시로가 다니던 중학교에 들렀다가 넘을 수 없는 높이뛰기를 반복하는 것을 봤다. 철저히 기계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분류하는 자신과 달리 헛수고를 포기하지 않는 시로를 보고 일종의 트라우마 비슷한 걸 느꼈다. 한편 이 4년 전 높이뛰기 에피소드는 마토우 사쿠라도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다.(*251) → 마토우 사쿠라에게 그가 소중한 사람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랜서(쿠훌린)에게 죽은 것을 보고 1초 간 고민 끝에 비장의 카드 토오사카의 펜던트로 냅다 소생시켰다. 이후 시로가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소환하면서 얽히게 되 호감을 갖게 된다.(*252) 연모를 하건 안 하건 기본적으로 서로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 페이트 루트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데이트 하겠다는 시로의 말을 듣고 진심으로 응원해 주기도 한다.(*253)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처음에는 휴전 하다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잃은 시로와 그림자, 마토우 조우켄에 대항하기 위해 협력자 관계로 전환한다. 이 때 자신한테 절대복종 할 꺼냐고 묻는데 거부하면 난 독주하기 쉬우니까 브레이크 역이 되어 달라며 협력을 승낙한다.(*254) 반대로 승낙하면 그 증거로 강제를 걸어 버리는데 후에 마토우 사쿠라를 구하려는 에미야 시로에게 그 때 건 강제의 효과로 움직이지 못 하게 하고 자기 손으로 사쿠라의 숨통을 끊어 버린다. → 헤븐즈 필 루트의 트루엔딩에서 시계탑으로 건너가서는 고백도 받고 본인도 연애는 아니더라도 파트너 정도는 구하고 싶어 하나 에미야 시로 생각이 나서 사귀어도 집중이 안 된다 한다. '그놈한테 진짜 반해버린건가... 아니 사쿠라 때문에라도 안 되' 라며 미묘한 고민을 품고 있다.(*255) →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를 기준으로 린이 키스한 적은 있어도 시로 쪽에서 키스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감기 걸려서 병 간호 할 적에 처음으로 해 봤다.(*256) ■ 마토우 신지와의 관계에 대해서. → 린이 자신과 달리 제대로 된 마술사라서인지 마토우 신지는 린에게 동경심을 갖고 있었다. 고 1때 처음으로 고백한 이후로, 꾸준히 기회가 되면 고백해 왔다.(*257) 린 쪽에서는 일말의 관심도 없다.(*258) 프롤로그 시점에서 고백했다가 차이자 화풀이로 신입 궁도부원 하나를 웃음거리로 만들어 궁도부를 자퇴하게 만들었다. 차인 상대에게 계속 구애하는 타입은 아니나, 미츠즈리 아야코에 따르면 토오사카 린이 마토우 사쿠라를 보려고 수시로 궁도부 견학을 하기에 직접적으로 마주치면 위태위태할 거라 평했다.(*259) → 린은 가끔 들이대는 신지를 사람 많은 곳에서 말싸움으로 망신시키기도 한다. 분하면 또 덤비라 한다.(*260) 5차 성배전쟁 당시 시로 같은 건 버리라면서 동맹을 제안한 신지에게 손가락에 멍이 들 정도로 피를 튀기는 주먹질을 먹여주기도 했다.(*261) 결과적으로 신지는 린에게 정욕과 적개심을 품게 되었고,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납치된 린의 소유권을 넘겨받자 바로 그 짓 하려 했다.(*262) → 린은 사실 신지가 비뚤어졌을 뿐 심성은 괜찮은 인간이라는 설정을 반영해서 그 본성을 꿰어 본 건지,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바보처럼 이용당하며 동시에 자신이 진짜 승리자라고 여기고 날뛰는 신지를 다들 깔 적에 무해하다 평했고, 아쳐(길가메쉬)의 주인인 양 의기양양 하는 건 현실을 알면서도 고개를 돌린 거라 봤다.(*263) 심지어 목숨 걸고 육괴 성배가 된 신지를 구하기까지 한다. ■ 린과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린이 성배전쟁의 진의를 몰랐던 것은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너무 빨리 사망했기 때문이다.(*264) 나름대로 해독이 필요한 유언을 남겨 놓기는 했는데, 시작의 세 가문의 사람으로서 알아야 할 진의가 아닌 평범한 마스터가 알아야 할 표면적인 룰이 적혀 있을 뿐이었다.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남긴 것 말고는 성유물이라던가를 남긴 것도 없었다.(*265) → 린이 있음에도 굳이 마토우 사쿠라를 만든 것은 우로부치 겐 曰, '출생 당시의 린이 무언가의 이유로 요절이 우려되지 않았으려나'.(*266) → 토오사카의 후계자로 사쿠라 대신 린을 선택한 이유에는, 하나에 특화된 마술 속성 허수보다는 만능인 5대원소가 강하다고 토키오미가 판단한 부분이 있다. 나스 키노코 曰, 올바른 판단이지만 유열과 중2병이 부족해.(*267) →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일반인의 윤리관과 동떨어져 있는 전형적인 마술사이나 (*268) 아버지를 일찍 잃어 그 진면모를 파악하지 못한 체 성장한 린의 기억 속의 아버지는 뛰어난 인격자로 남아 있다.(*269) 만약 토오사카 린이 아버지의 비인간성을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토키오미가 생존했다면 린의 인격형성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270) → 린의 기억으로 토키오미는 농담 한 번 한 적 없고 죽기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 아버지가 죽기 전에 최고의 농담으로 웃겨주려 했으나 4차 성배전쟁에서 그가 허망하게 죽어서 그 결심이 실현될 일은 없었다.(*271)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코토미네 키레이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아쳐(길가메쉬)에게 아버지를 죽인 자가 코토미네 키레이임을 알고 복수를 위해 싸우나 키레이에게 죽었다. 키레이는 그 사실을 안 순간의 린의 표정을 보지 못 한 것을 안타까워 했다.(*272)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는 나스 키노코 공인으로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남긴 유품 중에 세계 최초로 벗은 뱀의 허물이 포함되어 있었다.(*273) 린은 이를 망가진 촉매 비슷한 거라 하며 서번트 소환에 안 썼다.(*274) →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획득하고 아쳐(에미야)를 소환하던 린은 자명종이 1시간 빨라져 시간을 잘못 계산하여 큰 사고를 냈는데, 이는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남긴 장난 같은 것이다. 린은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자신이 회수하면 시간 관련 물품이 엉망진칭이 되도록 한 것이 아닌가 의심했다.(*275)(*276) 덧붙여 시간이 맞았어도 아쳐(에미야)를 소환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277) ■ 아버지와 사쿠라, 신지, 시로 외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관해서. → 멀리서 궁도장을 바라보던 린의 행동이 계기가 되어 미츠즈리 아야코와 친구가 되었다. 서로 너무 비슷해서 만족할 때 까지 치고받고 싸우지 않으면 우정같은 건 안 생길 거라 생각했고, 결과적으로 친구인지 천적인지 알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3학년이 되기 전에 애인을 만드는 쪽이 진 사람에게 하루 동안 뭐든 명령할 수 있는 다소 유치한 내기를 양자 모두 패배를 인정하기 싫어 진지하게 임하기도 했다.(*278) → 마키데라 카에데와 친해 주말에 놀러가거나 한다. 사에구사 유키카처럼 붙임성 좋은 사람은 입장 상 거절한다.(*279) → 3차 성배전쟁의 일로 토오사카에게 원한을 지닌 에델펠트의 영애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는 라이벌 관계다. 서로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모든 게 비슷하다. 동족 혐오라도 되는지 서로 상대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못 잡아먹어서 안달해서 죽일 기세로 싸운다. 그러면 무승부가 나고 화기애애 해지는 것을 반복한다.(*280)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평하길 '피가 섞이지 않은 자매 아녀?'(*281) → 토오사카의 사람은 대대로 류도우 가문과 앙숙 관계다. 이는 린도 별 다른 게 없어 류도우 잇세이와 중학교 시점부터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서로 인간으로서는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애매한 상황이 되었다.(*282)(*283) 린은 수학여행 회의 때 절은 따분하니까 가지 말자고 말참견한 게 대립의 시작점인가 짐작하고 있다.(*284) → 설정 상 아쳐(길가메쉬)와의 궁합이 최고로 좋다.(*285) 이를 반영했는지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토오사카 린(엑스트라)를 보고 길가메쉬 曰, '이 여자 이슈타르의 환생 아녀?(*286)', '꽤나 재밌는 여자다'. 잡종이라 안 하고 본래 이름(린)으로 불러주기도 한다.(*287) 숨겨진 보스로 등장하는 본편의 린도 마음에 든다 한다.(*288) 엑스트라 쪽 린의 입장에서는 성격은 완전 마음에 안 드는데 상성은 최고라고 한다. (*289) 길가메쉬가 칼데아에 소환되어 린이 빙의체가 된 의사 서번트들을 보면 아쳐(이슈타르)는 본래라면 당장이라도 죽이겠지만 저 상태라면 한동안 지켜보겠다 하고(*290) 랜서(에레슈키갈)을 보면 그 음침한 에레슈키갈을 밖으로 기어나오게 하는 거 보면 인간의 생명력이야말로 무한히 솟아오르는 성배같다고 평한다.(*291) → 라이더(메두사)는 린을 마토우 사쿠라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린 입장에서 라이더는 사쿠라 바라기고, 흡혈이라던가로 뒤가 구리면서도 처신 잘 하고, 미인이고, 마술사로서 경외를 가질 만한 서번트이기도 해서 마음에 들어한다. 그래서 둘이 사이가 좋다.(*292) → 아쳐(에미야)와는 근본이 에미야 시로이니 만큼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 주종 관계는 얼핏 보면 빈정거림과 꾸지람 뿐이지만 양 쪽 다 솔직하지 못 해서 신뢰와 미안함을 다른 방향으로 표출하는 것에 가깝다.(*293) 린의 말로는 비뚤어져 있지만 자세히 보면 애 같고 같이 있으면 재밌다 한다.(*294) 패스가 이어진 영향으로 꿈에서 아쳐의 과거를 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지금 딱 좋아하는 이 관계가 깨질 것을 염려한 린이 그 사실을 숨기기도 한다.(*295) 아쳐는 수호자라서 자신의 의사와 관계 없이 불려왔지만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배신을 강행해서라도 린을 우승시키려 한다. 미움 받는 건 익숙하니까 린만 이익이면 아무래도 좋다 한다.(*296) → 코토미네 키레이는 그가 본성을 깨닫기 전 부터 본능적으로 서로 안 맞는다는 사실을 직감하여 싸늘하게 대했다. (*297) 나름대로 키레이는 린에게 있어 사형이자 사부이며 팔극권을 전수하기도 했으나 5차 성배전쟁 시점에서도 린은 감독이 된 키레이를 능력적으로 인정은 해도 인간으로서는 외도 취급한다. 키레이가 유열을 즐기기 위해 토오사카 토키오미에게 받아 그의 심장을 찌른 아조트 검을 린에게 건냈는데 이는 페이트 루트에서 키레이를 죽이는 비장의 카드가 되기도 한다. 한편 5차 성배전쟁 당시 린은 키레이를 전혀 믿지 않았기에 아쳐(에미야)를 보여주지 않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여 코토미네 키레이는 감독이면서 서번트를 사역한다는, 린의 생각을 넘어선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298) 한편 키레이를 까는 린의 말을 들은 에미야 시로는 린이 신부를 신용하지 않지만 친애는 갖고 있다고 느꼈다(*299) 실제로 린은 키레이를 신뢰하고 있었기에 '감독 일 정도는 공정하게 하겠지... 뭐 혹시 공격해 오더라도 나 혼자 어떻게 할 수 있겠지' 하고 얕보다가 페이트 루트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강탈하러 온 키레이의 기습을 받고 피떡이 된다.(*300)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루트 분기에 따른 설정 변동인지 코토미네가 처음부터 린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장을 이식해 성배로 만들 작정으로 10년 간 기른 것으로 나온다.(*301) → 랜서(쿠훌린)은 린을 좋은 여자라 평가한다. 린도 랜서를 좋아하는 타입의 인간 이라 말한다.(*302) 쿠훌린이 생전에 연모했던 스카사하를 묘사하자(*303) 이를 들은 에미야 시로는 린의 파워업 판으로 비교하기도 한다.(*304) → 세이버(아르토리아)는 토오사카 린을 말 속임수가 통할 만한 상대가 아니라 평가하거나(*305), 자신과 달리 마지막까지 여성으로서 화려함을 잃지 않을 거라 하는 등 (*306) 높이 평가한다. 한편 린은 세이버가 품격도 뛰어나고(*307) 처음 봤을 때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여자로서 졌다고 생각하는 등(*308) 마찬가지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는 싸우는 건지 의기투합한 건지 구분하기 어려운 미묘한 관계다. (*309) 린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이리야스필은 고양이를 싫어하는 등 기묘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으며(*310), 반대로 둘 다 성배에 빌 소원이 딱히 없다는 동질감을 갖고 있는 등(*311) 말 그대로 미묘하다. 후유키 시에 제대로 된 마술사는 린 뿐인지라 이리야가 후유키에 잔류하면 자연스럽게 이리야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된다. 몸을 점검하거나 마술사가 하거나 숨겨야 할 일 등을 가르친다.(*312) → 패션립을 소환했을 적 '어쩌다 사쿠라는 이런 가슴괴인 영령이 되어 버린 거야?' 라고 낙담하면서도 가슴이 크니 수박가슴이니 뽕이 엄청나니 깐다. 패션립은 토오사카 린을 멜트리리스 같은 질투쟁이 정도로 인식했다.(*313)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이클립스에 실린 뻥 후일담을 기준으로 카렌 오르텐시아는 후유키 시의 세컨드 오너인 토오사카 린과 린의 협력자 마토우 사쿠라와 거래하여 성당교회에서 알면 좋을 일 없는 5차 성배전쟁의 경과를 적당히 날조한 보고서로 덮어 주기로 한다. 그 대가로 코토미네 교회에 사제로 눌러 앉아 최대 부임기간인 2년 간 지내기로 한다. 엉터리 보고서와 살아 있는 유사 소성배 마토우 사쿠라 관련으로 본국에서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 시간이 눌러 앉는 기간이므로 딱히 두 사람에게 빚을 씌운다기 보다는 자기 좋을 대로 할 뿐이다. 카렌 오르텐시아 쪽에서는 두 사람이 자기보다 강하고 진심으로 나오면 자신은 뭉게질 것임을 알기에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으며 두 사람에게 호감이 있어 진심으로 선배로 대하고 있다. 마토우 사쿠라는 제대로 선배로 대해 주니 그걸로 된 거 아니냐 하지만 토오사카 린은 '저 여자의 호의는 코토미네 키레이 처럼 이름만 호의지 악의나 마찬가지야' 라며 전력으로 경계하고 있다.(*314)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자기 제자가 된 토오사카 린에게 그레이의 정체와 얼굴을 숨기고 있었다.(*315) 싱가포르에서 둘이 만나게 되는데 린은 그레이의 얼굴을 보고 대략적인 상황을 짐작했다.(*316) 어째서 성장이 멈추었는가는 모른다.(*317) 린은 그레이를 귀여워한다.(*318) 토오사카 린이 현대 마술 학부에서 쇼킹한 화제를 계속 몰고 와서 성장하지 않는 그레이에 대한 뜬소문이 퍼지는 걸 억제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다.(*319)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우연히 셀비지해 버린 에르고를(*320) 지인으로 여기고 내팽겨칠 생각이 없다.(*321) 에르고를 지키기 위해 위해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 무시키와 싸우게 된다. (*322) 이집트 행에도 동행한다. → 에테라이트를 사용하는 시공의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아틀라스원에서 모두에게 냉대를 받아 왔다. 멜티블러드에서 토오노 아키하 등의 히로인들의 친절함을 받아들여 친구로서 마음을 열었던 것 처럼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쪽 시공에서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만났을 때 그녀들은 시온이 에테라이트를 휘두를 가능성을 생각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등하게 대해 줬다. 시계탑의 마술사들 역시 고독을 좋아하는 자들일 텐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은 특별한건가 하며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된다. 린은 재밌을 것 같으니 다 같이 여행이나 가자 한다.(*323) ■ 린에 관한 잡다한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본편에서 입는 그 사복 복장을 마음에 들어해서 여러 벌 갖고 있다.(*324)짧은 스커트는 본인의 취미다.(*325) 에미야 시로의 평으로는 자신이 흑발이라는 것에 맞춘 복장이라 한다.(*326) 그 외에 활동적인 면모를 고려하여 스커트라던가 복장을 바꿔야 한다고 평하기도 한다. 스커트 뒤에 주머니가 달려 있다. (*327) → 세이버(아르토리아)가 평소 입는 사복은 코토미네 키레이가 매년 토오사카 린에게 '또래 소녀라면 이래야겠지' 라는 배려로 보내준 옷 중 하나다.(*328) → 연말연시에 무녀 아르바이트를 한다. 이 일화를 코너화한 토오사카 신사가 있다.(*329) 덧붙여 히무로의 천지 40화에 따르면 해당 코너에서 나오는 제갈린이 쓰는 백우선은 히무로 카네가 마을 축제에서 당첨된 걸 넘겨준 거라 한다. →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에서 캐스터(메데이아)가 수시로 귀여운 옷을 에미야 저택으로 보내준다. 그걸 린이 수령해서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입히곤 한다.(*330) → 마술사에게는 각자 가장 파장이 좋은 시간대가 있는데 린은 오전 2시 정시다.(*331) → 원리는 불명이나 정신으로 만들어 낸 실을 주변에 깔아 수색한 적이 있다.(*332) → 에미야 시로 曰, 내가 마술사로서 반쪽이라면 린은 3인분 정도 될 것 같아.(*333) → 코토미네 키레이를 의지한 적이 없다. 린이 코토미네 교회에 방문해 에미야 시로에게 무지한 자를 위한 지식을 쑤셔넣어 달라 부탁하자 키레이는 린이 나를 의지한 첫 번째 일이라며 기뻐한다.(*334) → 후유키 시는 겨울이 따뜻한 편이라지만 배경이 겨울인 5차 성배전쟁(2월) 당시 에미야 저택에 거주하면서 에어컨의 사용법을 물었다.(*335) → 5차 성배전쟁을 기준으로 류도우사에 가 본 적 없고 영맥이라는 사실도 모르지만 왠지 법술 사용자가 한 명도 없다는 건 알고 있다.(*336) 그래서 해당 토지의 세컨드 오너임에도 동양 계 마술사들과 몰교섭했다.(*337) → 저 쪽 동네의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어, 자신의 소원이 '항구적인 세계평화' 라고 답한 아쳐(에미야)에게 항구적인 세계평화는 움직이지 않는 죽은 세계를 만들 뿐이라고 반론했다. 그 외에 딱히 성배에 빌 소원이 없으니 너한테 양보하겠다고 아쳐가 말하자 '이 놈 난봉꾼이구먼' 하고 짐작했다.(*338) → 왠지 붕대 감는 솜씨가 익숙하다.(*339) 에미야 시로 말로는 자기보다 몇 배 잘 감는다 한다.(*340) →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쓰고 두고 가 버린 건 이제 마력을 다 써서 쓸모없기도 하고 10년 치 저금을 꺼내 쓴 사실에 대한 후회가 사고를 지배하여 깜빡했다 한다.(*341) → 아쳐(에미야)는 어지간히도 칼을 좋아해서 활을 꺼낼 생각이 없는지 버서커(헤라클레스)랑 대치할 적에 린이 '칼 꺼내지 말고 활로 싸워' 라 명령하기도 한다.(*342) → 류도우사와 얽힌 악연 때문인지 중에 대한 심각한 편견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현대의 중은 탁발 없이 살아갈 수 있을 리가 없다 한다.(*343) → 본편에서 에미야 시로와 협력하면 묘하게 합리성을 잃게 되는데 여기에는 시로와의 관계 이전에 패스를 통해 꿈에서 아쳐(에미야)의 과거를 본 영향도 있다.(*344) → 기본적으로 군주제 시절 사람이라 왕은 품격이 필요하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세이버(아르토리아)는 형식 상으로 신하에 불과한 마토우 저택이 영주(세컨드 오너) 토오사카 저택보다 크다는 부분을 이해하지 못 한다. 그리고 세이버가 그 이야기를 하면 토오사카 린은 그 의견에 찬동할 거라 한다.(*345) → 오면 막고 들어오면 놓치지 않는다는 개념을 담아 만든 토오사카 저택 특유의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 한다. 자신이 토오사카의 후계자로 선택받은 이유가 이 성격 때문이 아닌가 생각했다. 에미야 시로는 그 성격을 짖궂음이라 평했다.(*346) → 계산은 철저히 하는 주의인지 식빵을 훔쳐 가면서 식빵 값 돈은 두고 갔다.(*347) → 서서 잘 수 있다.(*348)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궁지에 몰렸을 적 에미야 시로가 치명상 입은 몸으로 구해주고 강한 척 하지 않다도 된다 하자 남자애 때문에 운 건 처음이라며 울었다.(*349) → 마술각인의 부작용을 억누르기 위해 쓰는 약의 지독한 냄새를 커버하려고 향수를 쓰는데 그 쪽으로 꽤나 박식해서 마토우 사쿠라에게 메이크업 전수를 하기도 한다.(*350)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와 사귀게 되자 갑자기 사이가 좋아지면 이상하니 3학년이 되면 공개하기로 했다.(*351) 비슷한 시공인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 세계에서 3학년 4월 즈음 공개해 버렸다.(*352) → 에미야 시로에게 '에미야 군'이라 호칭하며 꺼내는 이야기는 절반은 싫은 소리고 절반은 중요한 이야기다.(*353) → 코토미네 교회에 몇 번 묵은 적이 있다. 은폐가 잘 되어 있는지 지하성당이 있다는 사실은 당연히 모르고 교회에 비밀통로가 있는지 파악하지 못 했다.(*354) → 에미야 시로 주변의 여자들한테 이상한 상식을 주입하고 있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에게 로리콘의 개념을 알려줬고(*355)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속옷 상담은 시로한테 하라 카거나 했다.(*356) → 심리 대결이 주류인 포커 같은 부류는 에미야 시로가 도망가고 싶어질 정도로 강하다. 덤으로 마토우 사쿠라도 강하다.(*357) → 왠지 뭔가 강의할 때 안경을 쓴다. 에미야 시로는 토오사카 선생님이니 박사님 모드니 하고 부른다.(*358) 아무튼 여차 하면 꺼내서 쓰기에 에미야 시로는 저게 마술품이라 여겼으나 그냥 설명하는 기분 내고 싶다며 쓰는 가짜 안경이다.(*359) 뒤로 가면 에미야 시로가 '토오사카'가 설명할 때는 이거 필요하지 하고 미리 안경을 챙겨준다.(*360) → 에미야 저택은 거주자는 물론 밥 먹으러 오는 후지무라 타이가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까지 욕탕에 전용 샴푸를 갖다 놨다. 그 중 린의 것은 여자 마술사의 생명인 머리카락을 관리하기 위해 뭔가 위험한 약품이 섞여 있어 남이 쓰면 술 마신 것 처럼 휘청거리거나 몸에 바르면 전신이 간질상태 비슷하게 되거나 한다.(*361) → 구두쇠라서인지 식재료 고를 적에 가격 굴리는 쪽으로 일가견이 있다.(*362) → 어쩌다 보니 에미야 저택에서 자고 있지만 토오사카 저택을 마음의 고향으로 인식하고 있다.(*363) → 중학생 때는 트윈테일, 고등학생이 되면 투 사이드 업, 대학생이 되면 풀어버린 머리가 된다. 타케우치 타카시 말로는 세월의 흐름이라 한다.(*364) → 타인의 부탁을 지키기 못 하겠다 싶으면 그냥 대놓고 약속할 수 없다고 말한다. 에미야 시로의 말로는 토오사카 답다고 한다.(*365) → 경쟁상대가 있으면 몇 바퀴 차이로 이기고, 싸움을 걸면 두 번 다시 덤비지 못 하게 만든다. 자비를 생각하는 건 그 전이나 그 후의 이야기다. 뭐든 한다면 철저하게 하는 방침을 갖고 있어 브로드 브릿지의 잔해 같이 압도적인 적을 마주한다면 방어한다는 선택지가 아니라 닥치고 다 죽여버릴 기세로 나간다.(*366)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개념예장 포멀 크래프트에 수록된 일러스트의 린은 뭔가 화려하고 가슴이 큰데 설정 상으로는 마술사로서 가장 기세 있던 시기인 20대의 린이라 그렇다 한다. 보통 머리를 풀고 있는 것으로 그려지는 성인 린이나 여기서는 이게 토오사카 린이라는 것을 알기 쉽게 하려고 일부러 투 사이드 업으로 그렸다 한다.(*367) 린이 마술사로서 더 성장해 진화를 이룬 모습이라 칭해지기도 한다.(*368) 덧붙여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생세계를 기준으로 본인 말로는 발육하고 있다 한다.(*369) → 보석 마술을 다뤄서인지 비싼 물건의 비교 기준이 보석이다.(*370) → 서투르게 돌려 말하면 생트집이라던가 잡고 갖고 노므로 무드고 뭐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편이 좋다.(*371) → 영어는 유창한데 구석구석에 가련하고 아름다운 장미같은 가시가 있다.(*372) → 봄,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에서 린이 실제로 저지른 일인데, 마술사들 중 과학의 보안에 정말 어두운 자는 단말기의 비밀번호를 1234로 짓는 바보들이 종종 있다 한다.(*373) ■ 홍차와 아침, 식사에 대해서. → 좋아하는 품종의 잎을 알맞은 시기에 딴 것을 세심하게 구입할 정도로 홍차를 좋아한다.(*374) 인스턴트 음료는 밀크 티 밖에 안 마신다.(*375) 본편의 에미야 시로는 홍차 하면 인스턴트 이상의 물건을 내지 않으나 (*376) 아쳐(에미야)는 어지간히 시달렸는지 완벽하게 끓여낸다.(*377) → 저혈압이라 아침에 약하다...기 보다 무슨 귀신 마냥 걸음걸이와 얼굴 표정이 엉망진창이 된다. 세수하면 조금 풀린다.(*378) 저혈압 때문에 혈액순환이 나빠서 결림이 많다.(*379) → 기본적으로 아침은 안 먹으나 주면 먹는다. 만약 먹는다면 저혈압 때문인지 단 걸 먹으며 단 걸 좋아한다. (*380) 아침 식사는 하지 않는 게 기본 페이스라 아침의 홍차 한 잔은 몸을 깨우는 일종의 의식 취급이다.(*381) 세이버(아르토리아)랑 린은 가능하면 아침은 양식, 구체적으로 빵을 원한다. 물론 제대로 된 샐러드, 달걀, 잼 등이 있는 것이 기본이다. 급해서 토스트만 주자 다들 불평했다.(*382) → 평일에 호무라바라 학원을 다닐 적 습관이 된 기상시간은 6시 반이다.(*383) → 옆 동네의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은 홍차에 관심이 없는지 끓이는 실력이 별로 좋지 않다.(*384) → 에미야 저택에 거주할 적, 식사는 당번제로 하자 해 놓고 쿨하게 난 아침 안 먹으니 아침 당번에서는 빠진다고 내뺀다.(*385) → 당연하게도 일정 같은 거 없는 일요일에는 늦잠행이다.(*386) → 술은 보통으로 마시지만 조울 상태가 된다.(*387) 푹 자고 싶을 때 나이트캡 대용으로 브랜디 한 잔 마시곤 한다. 본인의 주량은 잘 알고 있기에 만취할 일은 없지만 그 깜빡하는 본능으로 보드카 같은 거 실수로 마시고 쓰러질 가능성이 있다. 비장의 콜렉션도 갖고 있고 린 대에서 가훈에 술은 마셔도 마셔지지 마라는 것을 추가하는 등 술을 즐기는 이미지다.(*388) 라이터 갖다 대면 불 붙을 정도의 도수의 술도 스트레이트로 마신다.(*389) → 볶음밥은 안 좋아한다.(*390) → 에미야 시로의 도시락을 뺏어먹을 생각으로 도시락은 없고 젓가락만 가져오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391) → 단 걸 좋아하지만 먹으면 살 찌니까 아침을 제외하면 일주일에 한 번만 먹는다. 살이 잘 찌는지 아침으로 마멀레이드 토스트를 2장 이상 먹으면 안 보이는 곳부터 찌기 시작한다 한다.(*392) 마토우 사쿠라가 만든 간이 단 고기 튀김은 살 찐다고 싫어했다. 그렇다고 소식가인 건 아니라 고깃집 가면 마구 먹어치운다.(*393) 예외적으로 일본의 제철 음식은 칼로리 신경 안 쓰고 막 먹는다.(*394) → 일본의 제철 과일은 한 두 조각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한다. 다만 윈체스터 사건 관련으로 시계탑에 갔다가 돌아왔을 적에는 일본 먹거리가 그리웠는지 막 먹는다.(*395) 덤으로시계탑에 들렀다 온 린은 악마같은 맛의 요리를 자랑하는 영국의 왕 세이버를 깠다.(*396) → 에미야 시로 曰, 이 양반이면 야식으로 식빵 한 봉지 다 먹어버리는 것도 가능하겠지......(*397) ■ 전기문명과 담을 쌓으려 하는 기계치이나 시계탑으로 건너간 지 1년 즈음 되서 연구용 보석 원석을 잔뜩 운반해야 하는데 담당부서에서는 공무원식 떠넘기기로 교통비를 줄 생각이 없고 그렇다고 업자한테 맡기자니 원석이 영적으로 오염될 것 같아서 큰 마음 먹고 차를 하나 뽑았다.(*398) → 면허는 영국에서 서류신청 하면 내 주는 임시면허(21세 이상의 면허 가진 사람이 동승하면 운전 가능)를 사용했고(*399) 그 외에 보험, 차량 검사, 각종 수속 등이 완벽했다.(*400) → 차는 IC카드보다 더 싼 값에 파는 고물을 구했다.(*401) 그리고 그걸 마술로 마개조했다. 전기적인 부분은 엄두가 안 나서 기어변속을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골랐으며 헤드라이트 쪽은 손을 댈 엄두가 안 나서 '이 차는 밤에 못 다닌다' 고 선언해 버렸다.(*402) 도난방지의 결계, 대 물리방벽, 운전 제어보조를 심었다. 어디 갖다박는 걸 전제로 한 개조다. 여기에 시트마다 에어콘 겸 에어백 기능의 바람 속성 마술을 달았다. 에어백은 말이 에어백이지 그냥 태풍 같은 출력으로 탑승자를 날려버리기에 작동하면 천장에 박혀 죽는다.(*403) → 첫 운전을 위해 21세 이상 면허 보유자인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모셔 와서 운전 제어기능을 끄고 몰아 보았다.(*404) 처음에는 잘 하는가 싶었지만(*405) 원형 도로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고 계속 무한루프를 돌거나(*406) 엑셀을 밟아 놓고 브레이크가 안 작동한다고 당황하거나(*407) 기행을 발휘했다. → 시간이 흐르자 어떻게든 정식 면허도 따고 그런대로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가 어느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광팬이 이 차가 2세가 탄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 차 값의 2배를 주고 사 갔다. 이후 새 차를 사지는 않고 역시 기계는 싫다며 운전을 접어 버렸다. 후유키 시의 사람들이 자기가 면허 취득했다는 걸 알면 걱정할 것이 뻔하기에 에미야 시로에게 이 이야기는 하지 마라고 못을 박았다.(*408)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모터보트를 모는데 차 보다는 간단했지만 보트 몇 대를 연습주행 중에 박살냈다 한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순간 핸들을 박살내 버렸다. 그 외에 보트 자체에 물과의 마찰이나 풍압에 대응하는 마술을 걸고 보트의 엔진은 불의 속성으로 보강하고 바람의 속성으로 물리방벽을 치고 운전의 제어보조 기능도 달아서 초 마개조 보트를 만들어내기도 했다.(*409)(*410) 일본에 와서 차를 빌려 운전하기도 한다.(*411) ■ 높은 곳에서 뭔가 바라보는 걸 좋아하는 기묘한 취미가 있다. → 밤의 성배전쟁에 관해서 조사 한답시고 브로드 브릿지의 철골 위에서 우아하게 후유키 시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412) → 미츠즈리 아야코는 이에 대해 알고 있는지 센터 빌딩 옥상에 사람이 있다는 괴담을 듣자 린을 의심스럽게 봤다.(*413) → 아쳐(에미야)는 생전 토오사카 린에게 시달린 영향으로 왠지 높은 곳에 있는 것을 취미 수준으로 좋아한다. 에미야 시로가 이를 지적하자 '마술사가 높은 곳을 좋아하는 건 장점이야... 그렇게 생각해 줘...' 하고 좌절했다.(*414) → 린은 전형적인 강철치마 계열 캐릭터다. 프리즈마☆이리야 시리즈의 표지에서는 치마 안을 안 보여준답시고 골반을 빼 놓은 기괴한 형태로 일러스트를 장식하기도 했으며, 영상화 작품에서도 죽어도 안 보여준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리메이크 방영 당시 1시간 특집 방영인 0,1,12화를 트위터로 실황한 나스 키노코는 '아 진짜 지독하게도 안 보여주네...' 같은 드립을 쳤다.(*415) 그러면서 왠지 언제나의 취미 대로 후유키 대교 철골 위에서 잔해를 찾고 다닐 적 다리 아래를 지나가던 에미야 시로가 안을 봐 버리자 공수도의 라이트 훅으로 후려쳤다.(*416) ■ 방과 정리정돈에 대해서. → 가방 이상의 용량을 쑤셔박는 여행자를 위한 재주가 있다.(*417) → 정작 방 정리는 미묘하다. 린의 대에 이르러 토오사카 저택의 공방은 트레이닝 장소이자 창고 비슷하게 변해 버렸다.(*418) 방에는 마술협회에서 온 편지가 왕창 쌓여 있다.(*419) → 정리하는 걸 옆에서 보면 어질러 놓는 거로밖에 안 보이지만 다 끝나면 기묘하게도 다 정리되어 있다.(*420) → 에미야 저택의 별채에 자기 방이 있으며 치장에 관심 없는지 마술 용품을 제외하면 린이 오기 전이랑 달라진 모습은 없다.(*421) 개장할 적 쿠션, 비커, 각도기 등을 요구했다.(*422)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를 기준으로 하면 이틀에 한 번 토오사카 저택으로 돌아가며 집세랑 식비도 낸다.(*423)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제로는 기본적으로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즉 평행세계 관계이다. 그래서 두 작품이 묘사하는 4차 성배전쟁의 행보는 이런저런 차이가 있다.(*424)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헤븐즈 필 루트에서 흑화한 마토우 사쿠라는 마토우에 입양되기 전에 언니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마토우에 가서야 알게 되었다는 발언이 있다. 린은 사쿠라에게 떠나기 전 리본을 건냈다. 사쿠라가 린의 존재를 모른다면 이 부분이 모순된다.(*425) 한편 린에 따르면 애초부터 양자를 들일 형편이 못 되는 마토우는 토오사카에게 후계를 요청했고, 11년 전 사쿠라가 양녀로 들어가기 전 까지 두 사람이 서로를 친자매라 부른 적이 없다 한다.(*426)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양녀로 들어가기 전 부터 린과 사쿠라가 타인으로 자랐을 가능성이 있다. → 페이트 제로에서는 어렸을 적 사쿠라와 자매로서 알고 지내며 어울리는 모습이 단편적으로 나온다. ■ 형월고본의 용어사전(게임화 또는 작품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라서 실제 작품에서 나오는 것과는 차이가 있음)(*427)에 따르면 린은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의 제자가 된 후 젤렛치에게 그간 아무도 가르칠 수 없었던 여러 무리난제마술을 때려박힌다. 마법사의 제자란 먼저 우주를 멸망시킬 뻔 하는 부분부터 시작당한다 한다. 린의 의식은 그걸 견딜 정도는 아니라 기억 못 하고 어렴풋이 굉장한 지옥을 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트라우마로 한 달간 구토를 계속한다.(*428) ■ 작품 외적인 요소, 후일담, 그 외 오류에 대해서.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를 비롯한 과거 작품에는 린의 생일이 2/4로 적혀 있으나 이는 오타다.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에서 2/3으로 정정되었다.(*429) →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은 5차 성배전쟁에서 종결된다. 이것이 일어날 가능성은 몇 가지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토오사카 린이 5차 성배전쟁으로부터 10년 뒤, 아인츠베른 일족이 포기한 대성배를 노리는 자들이 나오자 성배전쟁에 필적하는 대소동을 벌여 대성배를 해체하는 통칭 해체전쟁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이어지는 정식 루트가 된다.(*430)(*431) 반대로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는 5차 성배전쟁 까지는 본편을 그대로 따르나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뒤틀리고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가 제2마법으로 페이지 뒤적거리다가 세계의 루트를 바꿔 버려 와 버린 수수께끼 루트로 취급된다.(*432) → 본편 에미야 시로의 시점에서는 막 소환된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랜서(쿠훌린)이 접전을 펼치고 게이 볼그의 진명개방 장면까지 등장하나 프롤로그인 린의 시점에서는 세이버가 소환된 직후 랜서가 도망치는 것으로 묘사된다. 묘사가 차이나는 이유는 알 수 없다.(*433) → 나스 키노코는 린을 '인간 사이드에서는 비교적 완성된 인간상' 이라 한다. 린과 함께라면 에미야 시로는 아쳐화하지 않는다.(*434)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결국 에미야 시로의 항변에 수긍하게 된 아쳐(에미야)는 '토오사카 린이 좀 더 무도한 사람이었으면 이러지는 않았을 것을' 하고 빈정거린다.(*435) → 나스 키노코는 만약 등장인물과 결혼한다면 글러먹은 자신을 잡아당겨 줄 토오사카 린과 하고 싶다 한다. 린과 반대로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글러먹은 상태로 성공시켜 줄 테니 끌린다 한다.(*436) → 나스 키노코 曰, '세라는 페이트 유일의 츤데레 캐릭터야. 토오사카 린은 여장부형의 우등생. 츤데레와는 비슷하면서 달라'(*437) 반대로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의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은 소녀의 츤데레로 호칭된다.(*438) 저 쪽의 린이 츤데레인 이유는 사생아라서 어릴 적부터 천애고아로 자란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한다.(*439)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디자인 컨셉은 '에미야 시로와 토오사카 린의 성별을 반전시킨 것을 토대로, 즉 두 사람의 자식 비슷한 거' 다. 디자인만 그렇지 설정 상으로는 무관하다.(*440) → 호시조라 메테오는 파생 캐릭터들을 포함해서 토오사카 린의 사고를 트레이스 하는 게 힘들다 한다.(*441) → 2020년으로부터 1~2년 전 대강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2장이 방영되기 전 까지는 성우들 사이에서 린과 사쿠라가 자매라는 사실을 인터뷰나 좌담회에서 언급하지 못 하도록 금지령이 내려져 있었다 한다.(*442)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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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바이 뤄롱(白若瓏)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등장인물이다. 포면적으로는 용을 삼킨 방황의 바다의 마술사. 진짜 정체는 그리스의 신 자그레우스다. 표면적인 인물 설명 에르고의 친우이자 그를 만든 3인방 중 방황의 바다 소속 마술사 지즈의 아들 겸 제자다.(*2) 큰 키에 갈색 피부이며 야생 짐승이나 그리스 조각과 닮은 근육을 지닌 부드럽고 늠름한 육체를 가졌다. 굴곡이 깊고 반듯한 얼굴과 푸른 색이 섞인 검은 눈동자를 가졌다. 외관만 보면 20살이 안 될 것 같다.(*3) 상냥한 목소리에 미소가 매력적이다.(*4) 길고 가는 팔 다리를 가졌지만 화사하다는 인상은 없고 건장한 체격을 가져 막노동 몇 인분은 해낼 수 있을 것 같다.(*5) 방황의 바다의 마술사라지만 제자일 뿐이라 신대 이전의 마술을 경시하는 느낌은 적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능력을 인정하고 현대 마술을 긍정해 준다.(*6) 요리를 잘 하며 기술 보다는 감성으로 한다. 품격이 느껴진다.(*7) 자란 토지 때문인지 인의를 중요시한다.(*8) 기억을 잃은 친구인 에르고를 신이나 용을 먹어치워 식신충동을 얻은 세계에 단 둘 뿐인 동포로 여기며 그와 싸우는 시뮬레이션을 최고의 유희처럼 느끼는 게 상사병이 걸린 것 같은 모습이다.(*9) 에르고는 기억이 없음에도 뤄롱을 보는 것 만으로 두근거리고, 싸우면 오싹거려하며, 져버리자 그 자식을 이기고 싶어지는 것이 친우가 맞는 것 같다 한다.(*10) 정체 그의 정체는 지즈가 에르고에게 세 신을 먹이는 세 마술사의 실험 당시 실험과 연동시켜서 소환한 후 자신과 계약을 맺은 그리스의 신 자그레우스였다. 제우스마저 쓰러뜨린 신화 하나를 상대할 수 있는 괴물 티폰을 먹어치우고도 에르고와 달리 기억 포화가 전혀 없었던 것이 복선이었다. 지즈가 뤄롱을 스페어라고 언급한 것이 이러면 말이 맞는다.(*11) 당시 지즈가 한 것은 이스칸달의 적자임에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알렉산드로스 4세와 대조되는 신을 고른 것이었다. 자그레우스는 제우스라는 주신의 적자였지만 오르페우스 교의 핵심에 있으면서도 자신이 이룬 전설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일치했다.(*12) 마침 이스칸달의 어머니 올림피아스가 신봉한 디오니소스 신앙의 핵심을 이루는 생고기 먹기 의례에서 반드시 등장하는 자가 자그레우스이기도 해서 더욱 궁합이 맞았다.(*13) 바이 뤄롱으로서의 그가 에르고를 친우라 말한 건 자그레우스일 때 신으로서 오르페우스교의 비호를 받은 왕자 알렉산드로스 4세를 바라보았을 것이고, 그걸 넘어 신탁처럼 실제로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바이 뤄롱으로서의 자그레우스가 야코우의 내부사정으로 야코우 아키라를 구해준 것 처럼, 바이 뤄롱이 아닌 자그레우스 본연의 자세일 때도 무력함으로 고통받는 에르고를 도와주려 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외톨이를 내버려 둘 수 없는 신이 아니냐 한다.(*14) 야코우와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대화하다 간타이의 보존 방법을 이야기할 때 2세가 자그레우스를 언급한 것이 복선이었다.(*15) 지즈가 예 스젠과 멜빈 웨인즈라는 새로운 제자를 받아들여 신대의 마술을 전승한 것도 그들이 자그레우스와 계약을 한 것이다.(*16) 한편 방황의 바다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비닉신리의 하나라고도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여되었는지는 아직 언급된 바 없다.(*17) 신화 속에서 자그레우스가 티탄족의 습격으로 심장만 남은 후 제우스가 그걸 먹고 여자와 교감함으로서 다시 태어나게 해 준 점에서 환생하는 신임을 강조하는데 이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18) 작품 내에서의 행보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료우기 가문이 관리하는 축제거리 신사 근처 노숙자들의 텐트촌에서(*19)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일행이 근처를 들를 적 바이 뤄롱과 야코우 아키라는 노숙하고 있었다. 사노라는 40대 노숙자(앞니 세 개 빠짐, 베테랑 빚쟁이 노숙자다운 복장과 행동을 함, 자기 같은 부류는 세상을 사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짐, 대학원을 나왔지만 천성이 일하는 거과 거리가 멈. 아버지를 볼 면목이 없다고 생각함) 에게 신세를 지다가 2세 일행이 료우기 미키야와 만나러 갔던 축제에 참가한다.(*20) 그 곳에서 야쿠자에게 갈굼당하는 사노를 구해 주고 빚도 갚아주고 아버지와 제회하게 해준 후 둘은 도망 생활을 이어 나간다.(*21) 한편 아오자키 토우코가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지닌 두 문제(본래는 그레이의 성장이 멈춰버린 것 뿐이었으나 추가된 맴버인 에르고의 기억 문제까지 합쳐서 두 가지 문제가 되어 버렸다)를 해결할 조언을 료우기 미키야를 통해 대신 전했는데(*22) 법술사의 흐름을 이어받은 야코우 가문의 야코우 아키라가 납치되었음을 알리고 그 아이와 접촉하면 2세의 문제 해결에 다가갈 수 있을 거라 한다(*23) 2세는 일본의 마술 조직과 교섭하고 싶은 참이기도 해서 그레이랑 같이 야코우 저택으로 찾아간다.(*24) 당주 야코우 아카네를 언제나처럼 해체하고(*25) 말을 들어보자 아키라를 납치한 자는 방황의 바다 소속임을 알려준다.(*26) 그래서 자기들이 섣부르게 붙잡았다간 방황의 바다와 논쟁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며 2세라면 원만히 해결해 주던가 보험이 되던가 해 줄 테니 의뢰했다고 한다.(*27) 한편 토오사카 린과 에르고가 아키하바라에서 야코우 소속의 검은 정장들이 야코우 아키라를 발견했다. 아키라는 돌아가는 걸 거부했고 정장들은 뼈 하나 두개 부러뜨린다고 아키라의 소질이 손상되지 않는다며 힘으로 제압하려 했다.(*28) 그런 상황에서 사노에게 돈을 다 줘버린지라 자금 확보하러 바텐더 일을 하던 바이 뤄롱이 돌아왔다. 정장들은 당주가 유괴범에게 되도록 위해를 가하지 말라 했다며 꺼지라 했으나 도리어 뤄롱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전멸한다.(*29) 그리고 바이 뤄롱은 에르고에게 신을 심은 자의 제자라 에르고를 붙잡으라는 명령을 받았고 그래서 싸우게 된다.(*30) 몇 번 공방을 주고 받다가 에르고가 환수로 자신의 몸을 붙잡자 그 때를 노려 환익의 힘으로 아키라를 안고 날아 에르고까지 대리고 도주해 버린다.(*31) 에르고의 저항으로 3명은 아직 미완성인 43층 그랑 도쿄 ・노스 타워에 추락한다.(*32) 바이 뤄롱은 에르고와 자신이 친구라는 점을 어필하며(에르고가 노래하는 걸 좋아하거나 맨날 중요할 때 없어져서 찾으로 다녔다던가 에르고가 뤄롱을 루오라고 불렀다거나) 에르고가 품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신을 따라오는 게 최선이라고 한다. 에르고는 뤄롱이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직감했다.(*33) 뤄롱이 야코우 아키라를 대리고 다니는 건 그녀가 신을 되돌리는 것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마침 이 타이밍에 에르고의 굶주림이 강해졌다. 그의 눈에 두 사람은 진수성찬처럼 보였다. 자신의 팔을 물어뜯으며 충동을 견디려 했지만 실패했고(*34) 둘의 싸움이 벌어졌다. 환익에 상처를 입은 에르고가 제천대성의 팔을 뽑아든다.(*35) 무시키에게 사용했을 때와 달리 수신의 요람은 하늘도 바다도 분노의 붉은 색으로 가득했고 선행자는 불길을 뿜어내며 미쳐 날뛰곤 에르고의 의식을 삼켜 버린다.(*36) 폭주하는 신완에서 나온 갈고리 발톱은 마검, 성검에 뒤지지 않을 예리암과 신비를 갖추었다. 이를 상대로 뤄롱이 사상건문을 이용해 파워업한 환익으로 받아쳤고 둘 다 기절해 버렸다.(*37) 야코우 가문에서는 아키라가 발견되었으나 또 놓쳤다는 소식을 듣고 2세가 아키라를 찾을 만한 존재인지 시험해 보곤 만족해서 아키라를 찾아달라 한다. 2세는 하루 이틀 내에 답변하겠다 한다.(*38) 2세가 일본 독자 마술에 주목한 건 그들의 마술이 신과의 접속을 전제하고 있는 것이니 접속을 끊는 방법도 전해지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레이 안의 아서왕이나 에르고 안의 신을 다른 누군가에게 떠넘기는 식이 된다.(*39) 이러저러한 이유로 의뢰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2세 일행은 료우기 미키야의 연락을 받고 가람의 동에 들르게 된다.(*40) 2세는 일본에 도착해서 에르고에게 휴대폰을 상비하라 했고, 료우기 미키야에게 에르고의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도쿄 부근에서 이상한 빛이 나타났다는 SNS를 보고 미키야는 에르고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걸 야코우 아키라가 받아서 일단 가람의 동에 아키라와 바이 뤄롱, 에르고를 옮긴 것이다.(*41) 에르고의 제작에 참여한 자들 중 방황의 바다가 마지막 순서를 받은 건 그들에게 에르고가 필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바이 뤄롱의 정체는 에르고의 후계작이다. 그리고 방황해의 실험 목적은 협력자인 아틀라스원과 무시키와 일치하지 않으며 뭔가 다른 실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실험에 야코우 아키라의 간타이와 에르고가 필요했다. 그렇다고 꼭 필요한 것도 아니라 둘 다 얻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는 느낌이다. 굉장히 조잡한데 이는 행동이 이로정연할 수록 아틀라스원의 분할사고에 계획을 읽히기 때문에 정보를 넘기지 않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42) 뤄롱은 모든 정보를 불면 아틀라스원에게 파악당할 테니 모든 걸 밝히지 않고 에르고를 내놓으라 한다. 2세는 제자를 팔아넘기는 건 신념에 어긋난다며 거부했고 서로 싸움 직전까지 간다.(*43) 이 상황은 료우기 미키야가 뤄롱에게 가람의 동을 숙소로 넘겨주는 걸로 흐지부지된다.(*44)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언제나처럼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바이 뤄롱의 비밀을 해체했고, 동시에 야코우 아키라가 폭주하기 시작했다. 야코우 아키라가 납치되기 몇 달 전, 바이 뤄롱의 스승인 지즈가 야코우를 방문했다. 아코우의 도박장에서 돈을 긁어담는 것을 보고 아카네가 직접 대접했다. 지즈는 아카네에게 머지 않아 자기 제자가 이 곳에 와서 곧 다음 대 쿠로히츠가 될 아키라를 납치하러 올 테니 그걸 막아내면 자기 제자를 맘대로 해도 좋고 못 막으면 자기네가 쿠로히츠를 맘대로 하겠다는 내기를 제안한다. 지즈의 내기에 대한 지론을 들은 아카네는 딱히 손해 볼 것 없기도 해서 이를 받아들였다.(*45) 아키라의 몸에서 나온 암흑의 늪에서 고래 같은 환수가 출몰해 아키라와 바이 뤄롱을 삼키려 했다.(*46) 에르고의 환수와 뤄롱의 환익이 힘을 합쳐 상승 효과를 발휘해 암흑의 공간을 해체하려 하나 이 술식의 핵은 아키라의 간타이라 해체하면 그 반동으로 아키라가 죽는지라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 하게 된다.(*47) 이를 일으킨 건 아직 2할의 간타이가 남아 있던 야코우 유키노부였다. 곧 암흑의 공간은 두 사람을 삼키고 작은 사이즈의 입방체로 압축되었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야코우와 싸우기 보다 순응하기를 택했고 야코우들은 입방체를 회수해 간다.(*48) 그렇게 잡혀온 뤄롱은 지즈가 자신을 갖고 내기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이 입방체는 쿠로히츠의 술식을 쓴 것으로 뤄롱이 무턱대고 입방체를 부숴 아키라를 죽여버릴 것을 염려해 최대한 아끼던 수였다. 아무튼 잡힌 뤄롱은 자길 잡으면 맘대로 해도 좋다는 지즈의 내기같은 건 지킬 생각이 없으며 자신이 아키라를 빼돌린 건 도와달라는 말을 들고 돕고 생각해서 했다 하며 환익을 이용해 머지않아 자신이 이 입방체를 부수지 않고 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걸 본 아카네는 의식을 서두른다.(*49) 사실 지즈는 뤄롱의 몸 속에 패스를 연결해 놓았고 내기에서 지면 그것이 종양처럼 내부를 좀먹어 영핵을 파내 무력화시키게 준비해 두었다. 그것이 발동하자 뤄롱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50) 그리고 아카네의 명령에 따라 아키라가 뤄롱을 먹어치우려 했다.(*51) 유키노부가 의식을 망치자 아카네는 방황의 바다와의 계약을 파기했다.(*52) 그리고 아키라는 유키노부가 좋을 대로 하라고 했지만 계속 참게 해 놓고서 이제 와서 좋을 대로 하라고 하자 뭘 해야 할 지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가족이 모여있을 적의 행복한 기억 조차 유키노부의 변덕 같은 것임을 알고 기댈 곳이 없어져 딱 하나 남은 마음의 안식처인 바이 뤄롱을 먹어버리기로 한다.(*53) 자신을 뜯어 먹는 아키라에게 뤄롱은 자신을 먹어서 만족할 수 있다면 먹으라 했고 그걸 들은 아카네가 정신을 차린다. 마침 아카네가 지즈와 한 계약을 파기한지라 영핵(심장)을 되찾아 입방체에서 나오는 데 성공한다.(*54) 그렇게 대강의 일이 마무리된 것 같았지만 많은 힘을 소모한 뤄롱이 식신충동을 느끼기 시작했다. 지즈는 뤄롱이 식신충동이 올 경우 굶주림과 내기의 계약 사이에서 미쳐버릴 테니 굶주림을 우선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2세 일행과 싸우게 된다.(*55)(*56) 신과 용의 힘을 해방한 둘의 싸움은 호각이었지만 뤄롱은 용종의 노심이 있고 에르고는 마력을 추가로 보충할 수단이 없어 뤄롱 쪽의 승기로 기울었다.(*57) 그 때 그레이가 롱고미니아드의 본래 권능인 세계의 텍스쳐를 붙들어매는 걸 끌어내 '가장 끝에서 주춧돌 되는 꿈의 탑(롱고미니아드 뮤토스)'를 발동하여 뤄롱의 노심을 붙들어매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58) 그러자 지즈가 나타나서 2세 일행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여기까지 유도해 왔다고 이야기한다.(*59) 자기가 직접 에르고와 만나는 건 계약 위반인데 예정대로 아틀라스원이 에르고를 회수해버리면 재미 없다며 이번 일을 꾸몄다 한다.(*60) 2세는 이 쯤에서 제거해 버리려고 했는데 야코우 아키라가 뤄롱에게 의지하는 것을 보고 기분 잡쳤다며 자기가 내기에서 이겼으나 아키라를 받아가는 대신 아키라에게 새겨진 간타이의 절반을 야코우에게 넘겨주기로 하고 아키라에게 남은 절반의 간타이로 뤄롱의 식신충동을 억누르는 것으로 합의를 보자 한다. 2세는 료우기 미키야와 겐마와 약속했다며 아키라를 다치게 하지 말아달라 하고 뤄롱이 그걸 받아들였다. 다음에 만날 때 까지 뤄롱을 단련시킬 테니 그 쪽도 힘을 조율하라 한 후 공간전이해서 떠나버린다.(*61) 이후 지즈가 바이 뤄롱에게 걸린 '가장 끝에서 주춧돌 되는 꿈의 탑(롱고미니아드 뮤토스)'을 걷어내는데 신대에게서도 보기 드문 봉인으로 자기 정도의 실력자가 아니면 100년이 지나도 그대로일 거라 한다.(*62) 모나코 편에서는 에르고는 료우기 미키야와 약속한 대로 야코우 아키라의 행방과 덤으로 바이 뤄롱의 행보를 지즈에게 묻는데 지즈는 뤄롱이 성창의 그림자를 뜯어내는 과정에서 다쳐 요양 중이지만 슬슬 복귀할 만 하고 아키라는 뤄롱이 철저히 보호해서 자기는 손 댄 적 없다 한다.(*63) 뤄롱 본인은 에미야 시로를 찾아다니다 모나코 마피아랑 맞짱뜨다 저격당할 뻔 한 토오사카 린을 보호해 준다. 스나이퍼는 마술 사용자로 조금이라도 상처입히면 독이 중독시키는 단검형 마술예장, 영체를 빙의시켜 날아다니며 사격할 수 있게 만든 저격총으로 평범한 마술사라면 대응 못 할 트랩을 시전했으나 뤄롱은 예의 환읙을 발생시켜 스나이퍼의 마술회로를 폭주시켜서 쓰러뜨린다.(*64) 바이 뤄롱은 마피아를 감시하다가 막아줬다 하며, 그 정도 저격은 토오사카 린이 대응 가능할 것이고 일본에서 가람의 동 관련으로 은혜도 입었으니 감사할 필요는 없다 한다.(*65) 린은 끈적한 분위기의 뤄롱이 틈을 안 주는 것에 짜증내면서도 가람의 동을 준비한 건 자신이 아니니 감사할 필요가 없다 한다. (*66)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통성명을 한다. 본래라면 린과 루비아 둘이 힘을 합쳐도 이기기 어려운 상대지만 바이 뤄롱이 롱고미니아드 뮤토스로 능력이 봉쇄당한 걸 안지라 어디까지 회복되었는가를 견제하던 와중(*67) 뤄롱은 자기도 에미야 시로를 찾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시로가 반 펨의 선상연회에서 반 펨을 꺾은 것을 이야기한다.(*68) 바이 뤄롱이 너희 둘 중 하나가 에미야 시로의 연인이냐 하니 서로 아름답고 무서운 표정으로 노려보다 뤄롱에게 왜 에미야 시로를 찾냐고 묻는다. 이에 뤄롱은 아버지 지즈가 에미야 시로를 잡아다 반 펨을 이긴 방법을 묻고 싶다 해서 찾는 중이라 한다. 토오사카 린은 이를 듣고 지즈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악연을 이번 선상연회로 정리하며 동시에 지즈가 반 펨에게 뭔가 받아내고 싶은 물건이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69) 뤄롱은 자신이 에르고의 정체가 알렉산드로스 4세였던 것을 암을 실토한다. 그럼 그런 에르고의 친구를 자칭하는 너는 뭐냐 하니까 노코멘트로 일관한다.(*70) 아무튼 세 사람은 당장 에미야 시로를 찾아야 하는 공통적인 목적이 생겨서 협력하기로 한다. 뤄롱에 따르면 에미야 시로는 국토가 좁은 모나코 특성 상 시계탑과 성당교회, 반 펨 3자의 세력 구도의 공백지대를 차지한, 마술을 쓰는 이탈리아계 마피아 무르테와 싸우고 있다 한다.(*71) 토오사카 린은 바이 뤄롱이 롱고미니아드 뮤토스로 당한 게 전혀 회복되지 않았음을 간파한다. 뤄롱이 삼킨 티폰이 봉인당한 일화가 있으니 더 약할 거라 한다.(*72) 그걸 알면 협력할 이유가 없다고 바이 뤄롱이 말하자 토오사카 린은 마술사 답지 않은 사람 좋음을 발휘해(옆에서 루비아가 군살 타령을 한다) 그 행동이 별 의미가 없을지언정 완전하지 않은 몸으로 자신을 저격에서 구해준 것은 빚이라 하며 다시 협력을 제안한다.(*73) 한편 마술사 킬러에 대한 지식이 있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이번 저격수의 수법을 보고 20년 전 시계탑의 호신술 커리큘럼을 다시 쓰게 만들 정도로 영향력과 악명을 떨친 에미야 키리츠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다른 2인은 처음 들어본다는 반응이었다.(*74) 한편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바이 뤄롱은 에미야 시로가 납치되었다는 교회에 도착했다. 그 곳은 총상으로 사망한 시체가 가득 차 있고 피바다인 상태였으며 에미야 시로의 휴대폰이 발견되었지만 시로 본인은 없었다.(*75) 이 곳의 마피아들이 남긴 단말 기록을 뒤져 보니 에미야 키리츠구가 20년 전인 생전 단골이었다 한다. 혼자서 전쟁을 할 수준으로 주문했다 한다.(*76) 이 마피아들이 기원탄을 쓴 건 에미야 키리츠구와 관련되어서였다 한다.(*77) 그리고 교회의 고해성사 부스가 마피아들의 상품 보관소로 쓰였는데 이 곳에 아마 있었어야 할 기원탄이 없는 걸 보고 기원탄을 빼앗은 자가 에미야 시로를 마피아로부터 납치해 갔을 거라 바이 뤄롱이 추측한다.(*78) 토오사카 린이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대화할 때 지즈가 기원탄에 죽었단 소리가 나오자(*79) 옆에서 듣던 바이 뤄롱은 아버지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으르렁거린다.(*80) 그 와중 지즈가 어떻게 신대의 마술을 전수했냐는 것에 대해 바이 뤄롱이 설명해주는데 이는 거짓이었다.(*81) 뤄롱은 일단 지즈의 명령대로 에미야 시로를 찾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 쪽과 공투하고 그 뒤는 모르겠다 한다.(*82) 한편 뤄롱은 2세에게 에르고가 얼마나 달라졌나 묻고, 2세가 자기 최고의 제자라 하자 기대된다 한다.(*83) 모나코의 마피아 본거지가 화물선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바이 뤄롱은 그 곳을 소탕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뉴스에서 저스트가 일으킨 건믈 폭파해체를 접한다. 들키지 않으면 문제 없지만 뉴스에 보도될 정도의 짓을 아무리 마피아라도 할 리가 없다 한다. 이래선 진짜 성당교회가 개입하기도 했냐 하는 이야기가 나오던 와중(*84) 얻은 정보를 정리한다. 일단 모나코의 마피아 무르테는 보관고에 준비해 두었던 기원탄을 누군가에게 빼앗겼다. 그 때 타이밍 좋게 모나코에 에미야 시로가 오자 이들은 에미야 키리츠구의 아들인 시로가 기원탄을 빼앗았다고 판단했다. 거기에 하위 패거리들이 반 펨의 선상연회에서 우승자가 나왔단 소식에 폭주한 것이 마피아가 에미야 시로를 끈질기게 추적해 왔던 지금의 상황이었다. 시로가 예 스젠의 지인을 구한 사실은 잊혀진지 오래다.(*85) 린은 위화감을 느낀다. 5차 성배전쟁의 승리자로서 에미야 시로는 많은 가십적인 이야기거리를 품고 있지만 마피아들은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기원탄을 빼돌린 자로서만 시로를 추적했다. 즉 시로가 기원탄을 빼앗았다 착각하게 정보 조작을 하는 제3자가 있다는 논리였다.(*86) 이를 들은 루비아는 그 정보조작을 한 누군가가 기원탄의 은닉처를 찾기 위해 마피아에게 시로의 정보를 흘린 것 아니야 한다.(*87) 그런 와중 마피아 화물선에 반 펨이 찾아온다. 본래 반 펨은 선상연회 기간에는 배에서 나오지 않기로 정햇는데 이번엔 건물을 하나 통째로 날려버린 사태가 났으니 그 책임을 묻기 위해 마피아들이 화물선으로 도주하기 전에 잡으러 왔다 한다.(*88) 마피아들은 이미 다 작살났지만 추가로 반 펨은 바이 뤄롱에게 용건이 있었다. 지즈의 신전의 위치를 알려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이스칸달의 군대를 보았고 후계자 전쟁도 직접 감상했는데 알렉산드로스 4세의 친구임을 주장하는 바이 뤄롱에 대해선 어떤 것도 듣지 못 했다며 그의 정체를 묻는다.(*89) 반 펨은 알렉산드로스 4세가 사실상 격리당했던지라 그의 주변인물 중 자신이 모르는 자는 없다 하며, 더 나아가 바이 뤄롱이 지즈의 제자가 맞기는 한가 의심한다.(*90) 진짜 지즈의 제자가 되어 버린 멜빈 웨인즈와 바이 뤄롱은 냄새가 전혀 다르며 뤄롱이 지즈의 제자인 건 말장난 아니냐 한다. 반 펨은 바이 뤄롱이 지즈와 계약을 맺은 신이 아니냐 몰아붙인다.(*91) 실제로 반 펨은 바이 뤄롱의 정체가 자그레우스임을 알아냈고 정체가 밝혀진 뤄롱이 적대적으로 나와 둘은 격돓판다. 바이 뤄롱으로서의 능력 서번트 급의 힘을 가진 마술사다.(*92) 토오사카 린을 아득히 능가하는 오드를 지녔다. 무시키를 방불케 한다.(*93) ■ 에르고와 신비 적으로 대등한 친구가 되야 한다며 에르고의 환수와 유사한 환익을 사용한다.(*94) → 날개면서 휘두르면 마검처럼 철근 콘크리트를 종이보다 쉽게 찢어내며 에르고의 전차의 주포 같은 환수에 맞고도 상처 하나 없다.(*95) → 날개로 중력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으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96) 부유하는 상태는 날개를 움직이지 않아도 유지할 수 있으며 마력이 봉해져도 문제 없이 작동한다.(*97) 로켓 같은 기세로 강화한 토오사카 린의 동체시력으로 못 따라갈 정도로 가속한다.(*98) → 에르고의 환수와 마찬가지로 닿은 마술식을 파괴하는 기능이 있다. 이 때문에 바이 뤄롱도 신을 삼킨 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99) 실제로는 용을 먹어치웠다.(*100) ■ 대륙의 사상 마술을 사용한다.(*101) 신대 이전의 신비를 무시하는 방황의 바다 출신이지만 사용하는 사상 마술은 현대의 것이다.(*102) → 피부에 각인된 열쇠 비슷한 것을 어루만지자 노란색 영부(霊符)가 마구 튀어나와 상대를 둘러싸 속박시킨다. 열쇠같은 각인이나 영부를 쓰는 게 일반적인 사상 마술이라 한다.(*103) → 월백주(月魄咒)라는 사상마술을 쓰는데 본래 스스로의 혼백에 작용시키는 마술이며 범위를 넓히면 보호와 탐지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104) ■ 사상건문에 접속한다. 묘사를 보면 발바닥에서 정강이로 정강이에서 허벅지로 허벅지에서 허리로 전달되는 힘을 발경의 요령으로 증폭시킨다. 그러자 척수에 통하게 된 마력이 비틀려 나선형으로 짜내진다. 건문에 접속한 술식을 가동시키며 팔괘장의 신체운용을 그대로 마술의 구성요소로 이루었다.(*105) 그렇게 모은 힘으로 휘두른 환익은 에르고의 선행자를 사용한 신완과 길항해 둘다 기절한다는 무승부로 이어졌다.(*106) ■ 티폰을 삼켰기에 티폰 관련 기술을 사용한다. → 갑옷 같은 외피를 구성하는 '용옥외각── 〈회진작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가 있는데 기술명은 티폰이 에트나 화산에 봉인된 것에서 기인한다.(*107) → 티폰은 제우스에게서 권능인 하르페와 뇌정(케라우노스)를 찬탈했다. 이에 기반하여 거대한 포문을 형성해 산 전체와 필적할 정도의 마력을 응집시켜 발사하는 '그대, 하늘을 찢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를 사용한다.(*108) 에르고의 양 손을 깍지 쥐고 발사하는 '신왕을 찢어죽인 열네 관(펠 제트) 전관 해방'과 동등한 힘을 가졌다. (*109) 바이 뤄롱에게 있어 비장의 패다. 구체적으론 티폰이 제우스를 해킹해서 새롭게 만들어낸 파괴기구다. 사양 상 제우스가 제한을 걸어 놓은 부분까지밖에 출력이 안 나오지만 그 제한이 없었으면 바이 뤄롱은 이걸 쓰자마자 자멸했을 것이다. 뤄롱의 거의 모든 마력과 마술회로를 동원해서 겨우 성립되는 핈살기다. 외각 회신작개의 절반을 주포로 변환해 불꽃과 바람의 원소로 반전되노 마력을 띤 하전입자를 유도해 방출한다.(*110) → 환익이 회진악개에 의한 변화를 받아 완전히 실체화한다. 비늘을 연상시키는 무수한 깃털을 쏘아 적을 공격한다. 수목을 버터 자르듯 날려버린다.(*111) → 티폰이 제우스에게 하르페의 권능을 빼앗은 적이 있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안 썼다. 못 쓰는 건지 마력을 아끼려고 안 쓰는 건지는 불분명하다.(*112) ■ 용을 심켰기에 에르고처럼 식신층동이 있는데 규모와 시기의 차이로 에르고 만큼 심하지는 않다. 먹은 게 한 마리 뿐이고, 프로토타입 에르고를 만들면서 얻은 기술로 어느 정도 안정성을 획득했고, 깨어난 후 상당한 시간 동안 스승인 지즈에게 훈련을 받았다.(*113) 자그레우스로서의 능력 반 펨과의 싸움에서 롱고미니아드 뮤토스에 입은 상처 때문에 바이 뤄롱으로서의 힘을 내는 데 한계가 보이자 자그레우스의 힘을 꺼낸다. 제우스의 후계자로서 스스로를 새롭게 창조하는 변신의 권능을 발휘하는데 자그레우스가 인도에서 기반을 가졌으며 인도에서 자신의 육체를 바꾸는 주술을 사용하기에 궁합이 맞는다 한다. 티폰의 외피를 입고 오른팔에 십여 개의 노블컬러에 필적하거나 능가하는 마안이 달린 형태로 변모한다. 반 펨은 이에 대응하려면 자신의 마성의 문을 열어야겠다 한다.(*114) 이외, 바이 뤄롱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야코우 아키라는 본래 평범한 삶을 살 수도 있었지만 불운이 겹쳐 강제로 본가로 끌려가 간타이를 심어지게 됬는데 이는 아키라에게 있어 고통일 뿐이었고 자신을 아품의 고기주머니로 여기게 되었다. 그 와중에 그녀를 납치하겠다고 다가온 바이 뤄롱은 자신을 구해 준 사람이나 다름없었고 뤄롱에게 먹히거나 반대로 자신이 먹어버리고 싶어 했다.(*115) 뤄롱이 명목상으로는 납치인 아키라를 필사적으로 보호해준 건 도와달라는 아키라의 말을 들고 돕고 생각해서 한 것이다.(*116) ■ 바이 뤄롱일 때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해체당했다. 에르고의 환수는 손이니 진화와 관련되어 있을 텐데 뤄롱의 환익은 날개이며 인간에게 필요 없는 기능이다. 그리고 날개 달린 신은 많지 않으며 뤄롱의 성질과 일치하지 않았다. 그리고 극히 신과 가깝고 날개 달린 신비로 용이 있다. 뤄롱의 아버지는 너무나도 아틀라스원을 의식하고 있으며 아틀라스원이 에르고에게 먹인 두 번째 신과 뤄롱이 먹은 건 신화상의 관계가 있고 뤄롱이 완성되는 것으로 아틀라스원이 에르고에게 먹인 두 번째 신이 무의미해진다. 용은 동양에 있어 신과 동일하고 서양에 있어 신과 대립하는 존재다. 동양에서는 용을 龍이나 竜로 쓰며 뤄롱의 이름의 롱(瓏)은 그 파생이다. 그 이름으로 술식을 안정시키고 있다. 야코우 가문의 간타이와 뤄롱이 삼킨 용은 연이 깊다.(*117) 그리고 오오나무치의 루트에 얽힌 자다. 그 원류를 살펴 보면 전 세계에서 찾기 쉬운 소와 용이 싸운 에피소드의 하나이며 그 중에서도 소로 유명한 제우스를 죽일 뻔한 용종(용종의 근원에 가깝다) 태조룡 티폰이 뤄롱이 삼킨 용의 정체였다.(*118) ■ 바이 뤄롱으로서 말할 때, 자신의 아버지 지즈가 너무 마술사다워서 마술사답지 않은 게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비슷하다고 주장한다. 지즈는 자신을 갈고 닦지 않고 사역마를 강하게 만드는 길을 택했다(아오자키 토우코의 방식과 비슷하다). 2세는 자신의 성장을 포기한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이 아닌 제자들을 강하게 만드는 형태가 되었으니 제자나 사역마나 같은 거 아니냐는 논리다. 2세는 학생이 성공하는 게 자신이 성공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의 손을 빌리는 건 자신의 힘의 부족하기 때문이고 그 미숙함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더는 내가 아니라고 부정한다.(*119) 이를 엿들었던 지즈는 2세가 시계탑 그 자체로 보인다며 그런 점에서 자기랑 닮았을지도 모르겠다 한다.(*120) 한편 이 둘은 부모 자식이니 사제니 하면서 신뢰는 추호도 없고 최후는 서로를 죽이는 것이 될 것 같다 한다.(*121) 지즈의 죽음이 알려졌을때 바이 뤄롱은 양아버지라지만 지즈가 죽은 것에 별 감흥은 없었다. 수천 년 전의 사람이 살아 있던 말든 뭐가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다 한다.(*122) ■ 아직 학생이면서 고위급 마술사인데다 실전에 익숙하고 근대병기까지 다룰 줄 아는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보고 대체 로드 엘멜로이 2세네 교실은 뭘 가르치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들에게 인간의 눈빛을 갖게 해 준 에미야 시로에게 감탄한다.(*123)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라는 멋진 두 여자가 믿어주는 에미야 시로가 나쁜 놈일 리 없다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124)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