約 1,140 件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910.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나스 키노코(奈須きのこ)는 타입문의 시나리오 라이터다. 1973년 11월 28일 출생. 이외 이력 정체 불명. 별명은 거짓말쟁이 외계인, 버릇은 인생의 중요한 분기점을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고 싶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은 치즈, 좌우명은 '인류는 모두 강하다(인류 모두 형제와 발음 동일)'다.(*2)(*3) 좋아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선의. 싫어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의 악의, 소중한 것, 초기 충동(初期衝動).(*4) 회사 차원에서의 좌우명은 '재미만 있으면 OK'.(*5) 최고의 휴식은 수면이며 작업에서 중요한 건 스스로 즐기는 것이고 최고의 보물은 그때그때 자기들이 만든 최신작이라 한다.(*6) 타케우치 타카시와의 관계 타케우치 타카시와는 중학교 시절 친구 관계였다. 지우개를 잊어버린 나스가 지우개 좀 빌려달라고 했다가 인연이 생겼다. 고등학교, 대학교는 서로 다른 곳을 나왔다.(*7) 이 둘이 태그를 결성한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 되었다. 둘의 이야기를 다룬 타입문의 궤적이라는 책이 나오고 정발까지 했다. 이에 따르면 타케우치가 도쿄로 돌아왔을 적 나스는 집필 활동에 있어서 막다른 골목에 몰려 있었다(신인상을 노린 얼음의 꽃이 규정 분량을 훌쩍 넘겨 투고조차 못 함) 그렇게 간만에 만나 TRPG를 하려고 다란 친구들과 자리를 가졌을 때 타케우치가 나스를 저녁 노을이 비추는 2층으로 불러내서 친구와 동아리라는 틀을 넘어서 같이 작품을 만들어 보자고 꼬드겼다 한다. 거기 홀라당 넘어간 나스가 지금의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 한다.(*8)(*9) 최초의 월희 발매 에피소드에 대해서. 타케우치 타카시는 본래 만화가를 목표로 했으나 결과가 썩 좋지 못해서 도산하기 전 컴파일의 사원으로 취업하여 일했다. 1998년 컴파일 도산 후 도쿄의 아케이드 게임 제작사에서 일했다.(*10) 나스 키노코는 회사생활을 하다 뭔가 큰 배신을 당했는데 타케우치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과 엮여 뭔가 갈취당하고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불만을 품다 어떤 이유로 한 순간에 터져서 극도로 불행한 상황에 처했다' 한다. 그런 경위로 나스는 회사를 그만두고 월희의 작성에 몰두했다. 생활비는 회사와 작업을 새벽 3시까지 병행하는 타케우치 타카시가 댔다. 나스가 이전에 도와주던 회사에 대해 이러저러하다 이 꼴 났다고 이야기하자 전화로 화를 내며 자기가 돈을 대겠다 하며 일단 모든 저축을 주었다 한다. 그 돈으로 나스는 한달 간 살며 준비할 수 있게 되었고 그게 큰 원동력이 되었다 한다. 당시 타케우치는 부모를 혼자 모시고 있어서 그만큼 부담을 안고 있었다 한다. 앞뒤 안 보고 꼬라박은 건 아니고 소년 만화 관련 동인 작품을 만든 경험이 있어 월희가 잘 팔리면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계산은 했었다 한다.(*11)(*12) 나스는 타케우치의 재미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타협하지 않는 자세에 격려받는다 한다. 나스에게 있어 게임 제작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보다 어떻게 죽을까라서 자기와 같은 정신을 가진 타케우치가 있는 게 무엇보다 큰 재산이라 한다. 타케우치는 중학교 시절부터 나스 키노코의 미학에 공감하고 장난기에 설레였으며 지금보다 앞으로 나아가기 활력을 받는다 한다.(*13) 나스는 과거에는 타케우치에게 완벽한 나를 보여주고 싶어서 고뇌를 숨기고 다음엔 언제나 굉자한게 있다는 태도를 고집했었다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미팅 때 눈치 안 보고 우는 소리를 내게 되 버렸다 한다.(*14) 와다 알코 曰, 타케우치는 나스에게만 보여주는 상냥한 미쇼가 있다 한다.(*15) 신비주의(깨짐) ■ 본명도 성별도 얼굴도 공개되지 않은 신비주의파다. → 필명의 奈須(나스. [가지])와 きのこ(키노코. [버섯])을 붙이면 '가지버섯'이 된다. 어렸을 적 좋아한 애니메이션을 페이트 특유의 확대해석한 결과 만들어진 필명이라 한다.(*16) こ(코)를 子(코)로 착각하여 여자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당시 트위터 문답에서 진짜 남자 맞냐고 질문을 받자 '나도 자신이 없다' 라고 대답했다.(*17) → 2004년 7월22일의 "일본경제 신문" 석간에 "나스씨는 PC게임의 여성작가로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존재"라고 소개 된 적이 있다. 이 기사의 보도에 대해서는, 한화월희 인터뷰와 당시 타케보우키에 있던 게시판(지금은 없다)을 통해 부정했다. 기자가 홈페이지의 소개를 잘못 읽었다 한다.(*18) → 사진으로 모습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아야츠지 유키토의 소설 '어나더' 관련 인터뷰에서 딱 한 번 뒷통수를 드러낸 적이 있다. (사진 링크 https //w.atwiki.jp/typemoonwikik?cmd=upload&act=open&pageid=910&file=135899502139.jpg) → 일본 한정판 공의 경계에 나스 키노코의 싸인을 받았다는 사람에 따르면 나스는 체구가 작고 수수하다 한다. (사진 링크 https //img.atwiki.jp/typemoonwikik/attach/3962/45/1645113710%20%282%29.jpg) → 한화월희 인터뷰를 할 적에는 발로 얼굴을 가리고 대화했다.(*19) → OKSG에 따르면 나스의 첫인상은 고쿠토 미키야 같았다 한다.(*20) → 본명은 대강 유추되고 있다. 표지 사진이 떠도는 마법사의 밤 소설 사본을 보면 검은 테이프로 표지의 이름을 감추고 있는데 보정하면 奈須国広(나스 쿠니히로)라 적혀 있는 것이 나오고, 1999년 12월 25일 무렵 자기가 다닌 회사의 어느 게임 시나리오를 재작업해 줬다는데(*21) 2000년 9월 발매된 - VOICE의 LOVELESS~끝나지 않는 이야기~ 의 시나리오 란에 나스 쿠니히로라 적혀 있다. 그 외에 LOVELESS의 캐릭터 디자인 담당 하마다 타카시가 엔젤 보이스를 냈는데 여기에 나스가 엔젤 노츠를 올렸다. 아무튼 나스 쿠니히로가 본명일 가능성이 높다. → 동인서클 타입문을 결성하기 전에는 타케우치 타카시가 팀원을 모을 때 미리 나스 키노코의 기묘하게 찍힌 얼굴 사진을 보여주곤 했다 한다.(*22) ■ 그러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영상 Beyond the Tale을 만든 중국인 감독이 나스가 아내가 있고 인도에 관심이 있다는 썰을 풀어서 신비주의에 흠집이 났다. (출처 https //www.xiaoyuzhoufm.com/episode/64cbbf5780c9ec4c5f4f2b4c) ■ 이후 조금씩 공개하려는지 일본 PBM 아카이브 인터뷰에서 자긴 동생이고 형이 돈 모아 산 패미컴을 몰래 했다고 발언했다.(*23) ■ 2024년에 노츠 전용 건물을 도쿄 아사쿠사역에 지을 적 주식회사 타케우치라는 것이 발견되었고 거기의 이사로 '나스 쿠니히로'가 있어서 나스의 본명이 쿠니히로임은 완전히 확정되었다. 나스 키노코의 글에 관해서 ■ 그의 작품관에 대해서. 기본적인 목표는 '전기물과 신본격(新本格)의 융합'이다.(*24) 본래 소설에 관심이 없었으나 타케우치 타카시가 키쿠치 히데유키의 소설을 빌려줘서 재밌게 읽고 소설을 쓸 생각을 했다.(*25) 20대 무렵 전기물로서의 소설에 한계를 느껴(전기물은 소설보다 만화가 적합하다 생각했다) 정열을 잃었다가 아야츠지 유키토의 '십각관의 살인'을 읽고 텍스트만이 가진 매력이 있다고 깨달아 마법사의 밤을 썼다. 마법사의 밤 소설을 완성한 나스 키노코는 '자신의 이야기에서 항후 10년 간 이것을 넘는 작품은 쓸 수 없다'고 단언했다.(*26) 마법사의 밤에서 써 보고 싶은 소재를 다 써버려서 한 동안 방향을 잃었다. 그래서 정통 문학 풍으로 외도한 것이 얼음의 꽃이다. 이를 다 쓰고 나서 예전부터 해 보고 싶었던 '전기물과 신본격의 융합'을 떠올리고, 타케우치 타카시의 권유를 받아 시도하게 된다. (*27) 이가 타케보우키에서 연재한 공의 경계식이다. 이를 통해 지금과 같은 예풍을 갖추었다.(*28) ■ 본래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가 아니라 소설가를 지망했다. 그의 첫 게임(비쥬얼 노벨)인 월희를 만들기로 결정하는 데에는 택틱스(KEY의 원형이 되는 회사)의 'ONE ~빛나는 계절로~'가 영향을 미쳤다.(*29) 패미통 리뷰에 PS 이식판이 오소독스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 척 하면서 SF 요소가 첨가되었다는 평을 보고 해본 후 게임 라이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30) 주로 영향 받은 것은 시스템적인 부분으로, 타입문의 작품에서 필수적으로 나오는 특이한 텍스트(붉은 글씨로 출력되는 텍스트, 마지막 문장을 제외하고 공백으로 출력되는 텍스트 등)는 ONE에서 시스템 쪽으로 느낀 점을 나스 키노코 나름대로 스크립트로 표현한 것에서 기인했다. 비쥬얼 노벨은 시나리오만이 아닌 시스템, 연출, CG, 음악, 판매전략, 패키징까지 아우러서 평가해야 하며, 애니메이션, 소설 같은 다른 매체와의 차별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런 부분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덧붙여 ONE의 영향을 받았다지만 '기적', '초월성'을 다루는 방향성은 KEY의 라이터 마에다 준과 전혀 반대다.(*31) ■ 소설을 지망했기 때문에 게임을 만들면서 게임성보다 이야기성에 무게를 둔다. 어드벤처 게임의 매력으로 루프를 꼽으며, 실제로 만든 작품들은 대개 루프가 들어가 있다. 루프물로 유명한 크로스 채널을 루프계의 넘을 수 없는 벽으로 꼽는다.(*32) 후에 DDD를 통해 게임이 아닌 제대로 된 소설을 쓰게 되었는데, 게임 시나리오 쪽이 유저들이 바라는 것을 고려해서 적는다면 소설 쪽은 자신의 취향을 최우선적으로 쓴다.(*33) ■ 지금까지 본 작품 중에서 가장 큰 충격과 행복함을 준 작품은 타케모토 켄지의 작품이다. 타케우치 타카시에 따르면 이를 접한 후의 나스의 문장 수준이 비약적으로 올랐다 한다.(*34) ■ 자신의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는 타입이다. 예를 들어 페이트 제로의 마토우 카리야를 나스 키노코가 맡았다면 마지막에 보답을 받았을 것이다.(*35) 캐릭터를 아이로 비유하면 죽을 때 까지 돌봐주고 싶다고 하며 그련 면모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현저하게 나타난다고 본인은 말한다.(*36) ■ 특유의 장황한 설명이나 대사는 작품을 애니메이션화 할 때 쳐 낼 것인가 살릴 것인가를 두고 제작진이 고민하게 한다. 그 중에서도 연이 깊은 유포테이블은 보통 살리는 방향으로 간다. 나스 본인이 직접 참가해서 2014년 판 리부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만든다 수준으로 감수에 신경을 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UBW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이 대화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걸 감수하고 원작의 나스체를 충실히 살렸다 한다.(*37)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부감풍경 파트의 경우 나스가 먼저 '영상으로 내보내기에는 구성에 문제가 있으니 싹 갈아엎자'고 제안했으나 그걸 거절하고 거의 원작을 그대로 내보냈다.(*38) 단 반드시 이런 건 아니고 망각녹음 파트의 경우 말할 수 없는 어른의 사정으로 원작과 전혀 다른 내용을 만들었다.(*39) 나스 키노코 본인은 글쟁이고 영상제작 능력이 없는지라 자기 작품이 애니화되어 이것 저것 뜯어고쳐지게 되면 원작자로서 자신의 작품의 거짓말과 모순이 드러나는 느낌이라 괴로운데 유포테이블은 그런 거 없고 자기 문장을 거의 고치지 않고 퀄리티를 올려 보여주기에 굉장히 감사하다 한다.(*40) ■ 작가로서는 금욕적인 타입이라 스토리에 관련없는 팬서비스를 넣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이를 어떻게든 설득해서 집어넣는 게 타케우치 타카시의 역할이라 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세이버(아르토리아)의 가능성을 하나의 영령으로 압축하려 했으나 당연히 팬덤에서는 여러 종류의 세이버를 보고 싶어 할 것이니 팬서비스 삼아 따로 등장시켰다 한다. 덤으로 팬서비스로 화려한 걸 집어 넣으면 생기는 위화감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것이 골치 아플 뿐이지 팬서비스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41) ■ 페이트 엑스트라 시리즈는 나스 키노코에게 있어 새로운 방향성에 눈 뜨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전 작품 월희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가 스토리 중심이라면 엑스트라 시리즈는 캐릭터가 중심이라 해 보고 어느 캐릭터가 좋다고 느끼게 하는 걸 목표로 잡고 캐릭터의 매력 어필에 집중했다. 이러한 노선은 일단 시나리오 다 쓰고 녹음하면서 정해졌다. 엑스트라 시리즈는 역대 스핀오프 시리즈 중에서 세계관을 확립하는 첫 작품부터 성우 더빙이 들어간 최초의 작품이라(이전 작은 무더빙으로 시작해 후에 더빙 이식작이 나오거나 혹은 성우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기존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이었다) 그간 그런 경험이 없었던 키노코는 녹음현장을 보면서 쇼크를 받고 그 목소리에 걸맞게 캐릭터성, 대사, 시나리오를 고쳤다 한다.(*42) ■ 인간과 괴물의 교우라는 테마를 좋아하며 월희, 공의 경계, 페이트 엑스텔라 등에서 이를 다루었다. 한편 괴물과의 사랑을 괴물을 인간으로서 사랑하는가와 괴물인 채 사랑하는가 둘 중에서 딱히 정답이 없다고 여긴다. 세이버(알테라)의 경우 주인공(엑스트라)와 서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인 케이스다.(*43) ■ 타케우치 타카시는 스마트폰 게임을 접해 보고 그 시장 특유의 흐름을 느껴 우리도 여기서 우리들만 가능한 작품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한편 나스 키노코는 '난 글러먹은 인간이니까 스마트폰 같은 최신기기 들려 주면 더 글러먹어질 거여' 라며 스마트폰 쓰는 걸 거부하다 타케우치의 무언의 압박을 받고 접했다. 고작해야 미니게임 수준일 거라 생각했지만 해 보니까 나름대로 하나의 영역을 개척했다고 느꼈다. 이 어디에서도 할 수 있다는 소유감을 살려 타입문만이 가능한 작품을 만들 생각을 했고, 결과적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라는 작품을 구상하게 됬다.(*44) 구체적으로는 소위 말하는 미소녀 동물원이 판치자 그 대세에 굴복해 기존 팬 20만명 정도만 챙기면서 가려고 했는데 스마트폰을 잡고 체인 크로니클을 접할 걸로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45) ■ 비쥬얼 노벨의 방대한 텍스트를 다른 장르 게임에도 접목시켜 이거 정말 이 장르 게임 맞냐 싶어지는 경우가 많다. → 본래 페이트 엑스텔라는 기획 단계에서 페이트 엑스트라 시리즈에서 만든 캐릭터들을 즐기고, 스토리는 생략하고 생각 없이 날뛰면 되는 헐리우드 방향의 액션 게임이었으나 만들다 보니 시나리오가 어마어마하게 불어 액션 게임이면서 단순 비교로 페이트 엑스트라보다 텍스트가 더 많아졌다.(*46) →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 다른 소셜 게임처럼 스토리의 비중이 매우 적었다. 총 시나리오가 1장 오를레앙 정도의 양이고 오히려 서번트들의 설명이 페이트 엑스트라 시리즈의 매트릭스처럼 자세하고 시나리오보다 훨씬 텍스트 양이 많았다. 그러던 것이 작가들이 폭주해서 텍스트 폭탄으로 변모했다. 구체적으로 히가시데 유이치로가 소셜 게임 표준인 50kb 텍스트를 갖고 오자 사쿠라이 히카루가 적다면서 100kb를 들고 왔다. 거기 자극받은 히가시데가 140kb를 써서 나스 키노코에게 넘긴다. 당연히 분량 쳐내겠지..... 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더 부풀려서 후반대는 200~300kb하는 소셜 게임으로서는 전대미문 덩치의 시나리오가 만들어졌다.(*47) 소셜게임의 상식을 뒤집는 분량은 도박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제작팀에서 반대 의견도 나왔다. 그래도 밀어붙인 결과 평이 좋았다 한다.(*48) 5장 즈음부터는 더욱 더 공격적으로 나가 전투와 전투 사이에 10분 이상 대화가 이어지는, 이제 소셜게임이라고 부르기 뭣한 마개조 시나리오가 되어 버렸다.(*49) ■ 글을 쓰기 전에 이야기의 테마와 보스, 결말을 먼저 정한다.(*50) 그 중 테마에 대해서. 대전제로 스토리에는 반드시 테마가 설정되며 시나리오를 쓰는 데 있어서 테마는 반드시 필요하다 한다. 테마는 인체에 있어 골격 같은 것이라 테마 없이 시나리오를 쓰고 스토리를 가동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다. 한편 그 스토리의 테마와 별개로 캐릭터의 테마를 만든다. 캐릭터의 테마는 인생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인생을 포괄하는 것이라 한다. 이 인물이 자기 인생을 마지막까지 살고 무엇을 얻고 무엇을 만들어 내고 마지막에 무슨 말을 하는가 등을 담는다. 그 인생이 아름다우면 미려한 캐릭터가 되고, 괴로운 인생이었으면 비애어린 캐릭터가 된다. 스토리라는 커다란 흐름 안에서 캐릭터가 매일을 살았으면 한다 하며 그걸 위해 캐릭터의 테마가 필요하다 한다. 플레이어가 이 캐릭터는 이런 캐릭터구나 하고 판명하기까지의 여정이 캐릭터의 태마라고 할 수 있다 한다.(*51) ■ 단순히 통합 세계관을 만들어 다음 작품에서 이전 작품 캐릭터가 나오면 좋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해 보니 자신이 만든 캐릭터는 자기 아이처럼 느껴지는지라 로테이션을 돌린다기 보다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결혼 순으로 성장하는 것을 돌봐주는 느김이라 한다. 그리고 완전히 캐릭터로서 골을 맞이한 세이버(아르토리아)나 아쳐(에미야)는 그들을 주인공으로 낼 의욕이 없다 한다.(*52) 그래도 시나리오 라이터에게는 전작의 흥행한 캐릭터를 계속 상업적으로 흥행시킨다는 사명이 있기에 그 사이 줄타기가 어렵다 한다. 캐스터(멀린)처럼 기본적인 테마와 자세가 '주인공이나 영웅의 활약을 지켜보며 각각의 인간이 도달하는 최종적인 결말이 보고 싶다'는 목적인 캐릭터는 몇 번이고 등장시킬 수 있으며, 아르토리아처럼 도저히 못 다루겠다 싶으면 동일인물로 보여도 다른 테마를 가진 캐스터(아르토리아)를 등장시키는 식으로 다룬다 한다.(*53) ■ 본래는 언제까지나 사랑받을 하나의 완결된 명작이 좋은 작품이라 생각하고 페이트 시리즈도 슬슬 고인물이 되어 기존 팬들만 즐길 거라 생각했으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만들다 보니 아무리 명작이라도 시간이 지나 버리면 본연의 재미를 잃어 버리니 계속해서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최신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체험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바꾸었다 한다. 그 덕분인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기존 페이트 시리즈에는 관심 없는 젊은 유저 층이 많다.(*54) 아무튼 페이트 그랜드 오더로 소셜 게임 계를 평정해 버렸지만 마법사의 밤을 발매한 후 얼마 뒤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은 소셜 게임을 만드는 능력은 없을 것이며 소셜 게임이 오타쿠계를 평정하면 은퇴해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손을 대고 싶니, 그런 상황이 오기 전에 소셜 게임의 침공으로 갈수록 좁아져 가는 비쥬얼 노벨의 역습의 선봉장이 되고 싶니 하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55) 시간이 지나 2022년 인터뷰에서는 결국 비주얼 노벨이란 장르는 2010년대에 메너리즘화 되어 이를 극복할 새로운 포맷도 안 나오는 꼴이 되었다고 이야기한다.(*56) ■ 자신의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되어 원작자 포지션에 있다가 페이트 엑스트라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직접 각본을 맡았다. 애니메이션 각본은 처음이지만 두 번째 회의 때 하고 싶은 대로 취미로 만들어도 된다는 말을 듣고 그런 느낌으로 만들었다 한다. 원작 느낌의 각본을 한 권 먼저 만들어 사쿠라이 히카루에게 수정을 받았다. 원작 게임을 해 본 사람은 애니메이션만의 요소에 놀라고 원작을 해 본 적 없는 사람은 이걸 보고서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에도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다.(*57) 그래서 그 작품의 대체적인 평가는 타입문 작품 입문자도 기존 팬도 엑스트라 시리즈의 팬도 어느 쪽도 만족시키기 미묘한 것이 되었다. 본인은 만족한다 하며 알기 어려운 대사가 많아서 미안하다 한다.(*58) 마법사의 밤이 발매했을 즈음의 인터뷰에서는 타케우치 타카시가 나스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고 하자 싫다고 했었다.(*59) ■ 아래에서도 언급하지만 게임광인데 그 중에서 파이널 판타지4, 헤라클레스의 영광3, 크루노 트리거를 해 보고 잘 만든 RPG 특유의 이야기의 끝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했다. 그래서 RPG를 만들 기회가 되자 왕도적인 시나리오를 살리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가 페이트 엑스트라 시리즈와 페이트 그랜드 오더라 한다. 한편 비쥬얼 노벨의 시나리오 라이터는 작품의 핵심이지만 RPG에서 시나리오 라이터가 경시되고 해고되기 십상인 것에 대해 불만이 있다 한다. 자신은 마벨러스와 니이로 카즈야의 신뢰 덕에 페이트 엑스트라의 시나리오를 간섭 받지 않고 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한다.(*60) 참고로 2023년 즈음에는 게임 업계의 그런 시나리오 라이터의 열약한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 한다.(*61) ■ 게임 시나리오의 제작은 게임의 규격을 생각 안 하는 라이터가 글을 쓰면 그걸 어떻게든 게임 규격에 맞추려고 플래너가 칼질하고 둘 사이에 대립이 일어나 게임성에 흠집을 내는 경우가 많다. 나스는 처음부터 시나리오를 만들 때 우선 게임으로 성립할 수 있는 내용으로 써 주는 드문 타입이라 한다.(*62) ■ 나스 키노코가 그리는 테마는 10년 단위로 정해져 있는데 마법사의 밤부터 페이트 그랜드 오더, 월희 리메이크까지는 소비문화가 테마인 10년이다. 이것들이 2기라 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달의 뒷면 루트를 완주하는 게 선결문제고 그 다음엔 타입문 2기의 집대성적인 작품을 내고 싶다 한다. 그 다음인 3기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한다.(*63) ■ 나스 키노코 하면 유명한 것으로 분량 폭주가 있다. 동인 시절부터 최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취미로 글 쓸 시절 신인상을 노리려고 쓴 소설 얼음의 꽃은 규정 분량을 훌쩍 넘어서 투고하지 못 했다 한다.(*64) 타케우치 타카시와 본격적으로 작업하면서 낸 공의 경계식 부감풍경은 독자들에게 전파될 가벼운 작품을 원했던 타케우치 타카시가 예상한 분량에서 10배 정도였다 한다.(*65) ■ 감수할 때 6할은 설정을 체크하지만 나머지 4할은 순수한 유저의 눈으로 즐긴다 한다.(*66) ■ 시나리오 라이터는 자기가 작성한 내용의 캐릭터의 심정이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지만 그 장면의 실장이나 연출을 담당하는 스테프, 그리고 개발팀은 그런 의도를 파악할 수 없는 게 보통이다. 나스는 시나리오를 작성할 때 해당 대사가 복선이라거나 그게 어떤 의도를 품었냐에 대한 걸 주석으로 남겨서 스테프들의 이해도를 올리고 완성도를 높힌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를 쓸 때 협력했던 이시카와 나츠코가 나스의 주석 달기를 파이널 판타지 14를 만들 때 도입했다.(*67) ■ 소셜 게임 특유의 라이브감을 만들기 위해선 게임을 제일 재미있게 하기 위한 타이밍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다. 남들을 신경쓰는 게 아니라 유저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인물 유저들일수록 찌르는 것 같은 구조를 생각한다 한다. 계절 이벤트는 안정성을 첫 번째로 반드시 매번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을 유의한다 한다.(*68) ■ 세계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캐릭터를 구상할 때 모두에게 사랑받을 캐릭터로만 채워선 안 된다 한다.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둬야 몰개성이 되기 쉬운 주인공에게 특징을 부여한다 한다. 메인 스토리에는 필연으로 태어난 캐릭터와 캐릭터가 꿈과 욕망으로 태어나는 캐릭터를 넣어야 한다 한다. 전자는 스토리로 표현할 개념의 의인화한 것으로 자기 작품 기준으로 오베론과 테스카틀리포카라 한다. 후자는 크리에이터 본인의 이런 캐릭터 만들고 싶다는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게임 잘 만드는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앞선 필연과 욕망이라는 둘의 밸런스가 잘 맞아야 좋은 게임이 된다 한다.(*69) ■ 작가로서 자기가 진심으로 그리고 싶은 이야기는 1차적으로 공의 경계에서 모두 써 버렸고, 그 뒤에는 먹고 사는 쪽에 집중하게 되었다 한다. 나이를 더 먹고 이런 저런 것들을 솔직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대항심을 느껴 이도저도 아닌 와중, 사람들이 기뻐해 줄 만한 것이 자신에게 있어서도 가장 기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한다.(*70)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시나리오 총괄 프로듀서가 되어 각 시나리오 라이터들의 스토리와 설정의 들쑥날쑥함을 제어하고 있지만, 완전히 제어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누구는 시나리오를 파탄내고 누구는 설정을 파탄내는 그런 상황을 라이터 개개인의 작가성이라 추구한다 한다.(*71) ■ 젊었을 때는 이야기의 소재가 하늘에서 씨앗이 떨어지듯 많아서 글이 잘 써졌으나 나이 먹고 피버 타임이 끝나니 그게 잘 안 되서 마치 자신이 어떻게든 스스로 씨앗을 만들어 심은 후 가진 것(아이디어, 책임, 경험 등)을 비료 삼아 싹을 틔운다 한다. 싹만 있으면 그 뒤는 어떻게든 되는데, 그나마도 안 될 때가 자주 있어서 힘들다 한다. 그러면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6장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을 쓰다 원형탈모가 생겼다고도 한다.(*72) ■ PBM에도 관심을 가졌는데 돈 없어서 직접 하지는 못 했고, 봉래학원 시리즈의 외전 소설 봉래학원의 첫사랑! 을 보고 개쩌는 충격을 받아 후의 글에도 영향을 받았다 한다. 위에서 언급했든 나스가 소설을 지향하게 된 건 아야츠지 유키토의 작품이 영향이 컸지만 이 작품도 영향을 미쳤다 한다. 구체적으로는 그 때 까지는 오락물 위주로 글을 쓰곤 하다가 이걸 계기로 나중에 누군가의 마음에 남을 작품을 쓰자는 생각을 했다.(*73) 나스체 나스 키노코의 글은 '고어나 잘 안 쓰이는 한자의 다량 사용', '다량의 고유명사 사용', '긴박한 상황에서 반복되고 장황하고 늘어지는 묘사'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 팬덤에서는 이를 나스체라 부른다. 이능력 배틀물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도 받으나 반대로 가독성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비판도 받는다. 그 중에서 특히 단점으로 지목되는 반복되고 장황하고 늘어지는 묘사는 시간이 흘러서 나온 DDD, 마법사의 밤 등의 작품을 보면 과거와 비교해 사용빈도가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즈음 와서는 소설에 어울리냐는 문제는 치워두고 게임 시나리오로서는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다. 왠지 최근 작품인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완결 후기라던지(*74)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개봉 기념 코멘트라던지에서(*75) 팬서비스라도 하는지 과거의 것에 가까운 나스체를 구사해 주거나 한다. 여전히 잘 안 쓰는 문장을 쓰는 건 변함없다.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 리메이크의 성우인 하세가와 이쿠미가가 평하길 참 독특한 문장을 쓴다 하며, 잘도 이런 대사를 떠올리시네 라고 녹음하면서 여러 번 생각했다 한다.(*76) 나스 본인은 발주받은 일러스트를 계속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런 대사가 되어버린다고 한다.(*77) 설정, 캐릭터 쪽으로 영향 받은 작품, 오마쥬와 표절 이야기 나스 키노코 하면 세계관과 설정이 유명하다. 방대하고 매력적이지만 깊게 파고 들면 문제사항이 보이거나 한다. ■ 현대전기물은 세계를 묶는 것이 없으면 재미없으며, 그러한 묶인 규칙을 이겨낼 때 쾌감을 느낀다 한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미리 정해두지 않으면 이야기가 시시해진다고 생각한다. 또한 작품 간에 세계관이 연동되는 식으로 세계관을 넓히고 싶어한다. 용어사전을 좋아한다. TRPG를 할 적에도 용어사전을 만들었다. 아직 안 나온 월희2도 대충 용어사전으로 내용이 까발려졌기도 하다.(*78) 그의 미공개 설정 모음집인 통칭 버섯창고(茸倉庫)를 털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79) 중요한 인터뷰를 할 때 두꺼운 용어집을 들고 가곤 한다.(*80) 신작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성우 오디션을 하면 일단 참가자들한테 두꺼울 설정집을 던져준다.(*81) 타케우치 타카시에 따르면 2018년을 기준으로 20~30년 묵은 설정을 공개 안 하고 산만큼 쌓아 뒀다 한다.(*82) ■ 월드, 캐릭터, 테마는 계산해서 짜지만 플롯은 반쯤 감성으로 쓴다.(*83) 거기에 세계관의 규모가 방대하여, 결과적으로 설정에 구멍이 종종 보인다. 기존에 존재하는 설정을 재미라던가의 이유로 전면 수정해 버리는 일이 빈번하다. 그냥 대놓고 월희와 페이트의 설정을 리뉴얼했다 공언하고 있다.(*84) 아무튼 그런지라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항목에 그 일부를 정리하였지만...... 그냥 신경 안 쓰고 '리뉴얼했구나' 하고 넘어가는 게 속 편하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의 시나리오를 위해서 모드레드 에피소드를 열심히 작성해 놓고 뒤에 가서 성우를 바꿔야 할 정도로 캐릭터성을 갈아 엎었다.(*85) → 최신을 강조하며 과거의 설정 같은 건 부숴버리라고 다른 작가를 부추기기도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 스펙을 '설정 같은 거 부숴버려!' 라고 나리타 료고를 이끌어서 갈아 엎었다.(*86) → 지금에 와서는 나스 키노코의 특징으로 이야기 되지만 초창기 동인 시절에는 뜨거운 감자가 되기도 했다. 타케우치 타카시가 커리 드 마르쉐를 다룬 동인지를 그려 오자 나스가 '그런 캐릭터 없어' 라고 부정해 버린 적이 있다. 이 일로 두 사람은 절교 직전까지 갔다. 어떻게 해결되었지만 이 일로 어지간히 화가 났는지 가월십야 데일리 메시지에서 대체 저 거짓말쟁이 성인은 뭐가 뭔지... 하고 푸념한다.(*87) → 랜서(엔키두)의 변용 스킬로 전 능력 A를 찍을 수 있는 건 터무니없는 인플레지만 나스 키노코가 '어치피 본편도 인플레야 그냥 막 질러!' 라고 부추겨서 진짜 그렇게 됬다.(*88) 한자 세르반테스의 경우 배경년도를 고려해 보면 전신 사이보그는 무리수 스럽다 할 수 있지만, '인플레 좋아 인플레. 막 나가!' 라고 등 떠밀어 줘 진짜 성당교회의 과학력은 세계 제일! 스러운 캐릭터가 나와 버렸다.(*89) → 사쿠라이 히카루는 광휘의 대복합신전이라는 수습하기 어려워 보이는 대형 폭탄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대충 투척했다.(*90) 그 외의 작가들도 '아 몰라 어차피 받아들여질 테니 일단 써 놓고 보자' 스러운 마인드로 일 하고 있다.(*91) ■ 사도 27조처럼 설정은 거창하지만 정작 작품 내에서 안 나오는 캐릭터가 많은데, 이는 타입문 세계관을 다루는 작품들이 지니는 전기의 이미지가 '80~90년대 전기담 계보를 따르는 개인과 거리의 이야기' 인지라 스케일이 작아서 그런 이야기를 크게 확장시킬 내용은 의도적으로 넣지 않는 것이다. 세월이 흘러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처럼 이야기 규모가 무식하게 큰 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해서 그런 부분이 해금되고 있다.(*92) 글을 쓰다 종종 있어보이는 고유명사를 구체적 설명 없이 던져놓을 때가 있는데 대부분이 이름만 있고 설정이 없다. 페이트 시리즈의 작가가 늘어나자 작가들이 그런 고유명사 중에 마음에 드는 걸 가져가서 자기 설정을 입히는 경우가 많다.(*93) ■ 자신이 아닌 다른 작가가 페이트 시리즈를 쓰는 경우에는, 그 작가가 이러이러한 설정을 넣고 싶다고 플롯을 보내주면 OK 사인을 결정하며 거기에 원작자로서 설정을 보태거나 문제점을 수정하는 식으로 감수한다. 다른 작가와의 식사 자리에서 문답으로 설정 보완을 하기도 한다. 2013년 여름에 각종 페이트 시리즈를 낸 작가들(나리타 료고, 히가시데 유이치로, 사쿠라이 히카루 포함)이 한 곳에 모여 작품 간의 모순과 설정 조율을 했다. 이 때 작가들에게 나스 키노코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세계관의 핵심 정보(마술의 정체, 각 마법의 정의, 근원의 소용돌이의 정체)를 까발렸다 한다.(*94) 감수라는 것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설정의 중요한 부분과 영령의 스테이터스를 나스가 체크하고 여기에 의견을 보탠다. 예를 들어 제스터 칼트레에게 인간이 쓰는 보구가 안 통하거나 하는 건 나스가 덧붙였다.(*95) ■ 개그 위주의 페이트 스핀오프 작품의 경우 해당 작품의 내용이 본편과 연동되게 하지 않는다면 뭐든 받아준다. 보고 재미 없으면 자르는 게 아니라 수정하고 보강해서 내보낸다.(*96)(*97) 개그 작품의 캐릭터를 본가로 옮기는 데는 엄격하다. 예를 들어 리요의 만화로 배우는 fgo 시리즈에서 등장한 7인의 오리지널 서번트들은 공식 설정으로 실장시키기에 무리가 많다며 안 받아주었다. 그 중 버서커(폴 버니언)이 실장된 건 특별히 설정을 손 본 덕에 가능한 것으로 그래서 원작 만화의 버니언과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실장된 버니언은 성격이 다르다.(*98) 덧붙여 타케우치 타카시는 감수하면서 별로다 싶으면 해당 소재를 미련없이 버린다.(*99) ■ 설정 조율 담당인 산다 마코토에 관해서. 폭풍처럼 뜯어 고쳐지는지라 고생하고 있다. → '이거 이전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3 월드 마테리얼의 발언하고 말이 안 맞는데요' 라고 묻으면 키노코는 '업데이트가 없는 세계는 시시해' 라고 받아쳤다. 강령 학과에 '유리피스'라는 호칭이 왜 붙어 있냐고 묻자 '그냥 있어 보이는 거 달아 놨어' 라고 답변했다 한다.(*100)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 아트람 갈리암스타가 튀어나오자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협회의 마스터는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 한 명이라 말했잖아요!?' 라 절규하며 본격 회의에 들어갔다거나 한다.(*101) → 닥치는 대로 설정을 갈아치우자는 나스 키노코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 들였다간 난장판이 될 테니 가능한 과거 설정이 그대로 통용되도록 개정하고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같은 세계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사건부의 신 설정이 새로운 공식 설정이 된다는 의미로 엄청난 부담이 된다 한다.(*102) → 나스 키노코에게 성당교회의 연표나 마술협회의 자료 같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방대한 자료를 잔뜩 받아서 댜른 작가들에게 보내고 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네로 카오스가 십자군과 조우하거나 하는 내용은 교회 연표에서 얻었다 한다.(*103) ■ 기본적으로 설정을 뿌리는 메인 요소는 제대로 발매된 작품이나 그 외에도 잡지, dvd 팜플렛 등에서 인터뷰나 일문일답이라는 형태로 세계관의 설정을 조금씩 공개하고 있다. → 질문은 인터넷 상에서 팬덤에게 모집하나 떡밥을 푸는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인지 아주 많은 것을 공개하지는 않는다. 이를 돌려 말하면 설정을 감칠맛 나게 뿌리는 데 재능이 있다. 예를 들어 리퀘스트가 2500개 정도 들어오면 그 중에 지금 공개하면 좋겠다 싶은 것만 적당히 골라서 투척해 주거나 한다.(*104) → 한편 아주 기괴한 루트로 설정이 뿌려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적원예장이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알려진 작품은 '판타시스타 포터블2(타입문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영령들의 무구 등장)'이다.(*105) ■ 본인이 설정 쪽으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작품에 관해서. → 직사의 마안의 아이디어는 게임 드래곤 퀘스트에 등장하는 아이템 '독침(데미지 1, 일정 확률로 적 즉사)'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죽음을 하나의 개념으로 만들어 그것을 이야기로 전개하기로 결심한 데는 카사이 키요시의 「철학자의 밀실」이 영향을 미쳤다. 만약 10대 시절에 공의 경계를 썼다면 고쿠토 미키야라는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 살인귀만의 이야기가 됬을 거라 한다.(*106) → '세이버'와 '랜서'의 클래스명의 영감은 메가드라이브판 슈팅 게임인 『썬더포스3』의 발칸 파워업시의 대사인 "세이버!"와 백 파이어 파워업시의 대사인 "랜서!"에서 얻었다고 한다. 다른 클래스명도 거기서부터 연쇄하듯이 태어났다. 그래서 초안에서는 '아쳐'가 아니라 썬더포스의 호밍무기 파워업판인 '헌터'로 하려 했다 한다.(*107) ■ 쿠온지는 일본 후지산 인근의 야마나시 현에 동명의 사찰이 있다. 또한 교고쿠 나츠히코의 소설 『우부메의 여름』에서 쿠온지라는 이름의 음양사 가문이 등장한다. 데릴사위를 들여 모계를 계승한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나스 키노코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쿠온지는 여기서 따온 것 같다. ■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는 작가 키리시마 타케루의 팬이다. 나스 키노코는 고교 시절 타케우치의 추천으로 접해 여자들의 우정물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한다. 아사가미 여학원의 3인방(토오노 아키하, 츠키히메 소우카, 미사와 하네이)과 호무라바라 학원의 3인방(마키데라 카에데, 사에구사 유키카, 히무로 카네)은 키리시마 타케루의 작품에 영향을 받았다 할 수 있다.(*108) ■ 마법사의 밤에서 세 명의 사람이 저택에서 친구 관계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공존을 하면서 서로의 생활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고 그 관계가 본인들에게 매우 플러스러 작용한다는 시츄에이션은 나스 키노코가 좋아하는 히무로 사에코의 잡거시대의 영향을 받았다.(*109) ■ 대학생일 적 시마다 소우지의 미다라이 키요시 시리즈를 보고 시리즈물이 꼭 시계열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게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의 각 장을 자기 마음에 드는 순서대로 플레이하라 하거나, 페이트 엑스트라 시리즈를 꼭 발매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거나 한다.(*110) ■ 1996년 2권으로 완결된(2014년에 복각판이 나왔다) SF 만화 혼효세계 볼드(混沌世界ボルドー)에서 고유시제어(특정 공간, 대상의 시간을 제어하는 마법), 공상구현화 장치 플러그마타이저(空想具現化装置プラグマタイザー)(반경 300km의 인공지능을 포함한 지성을 가진 존재들을 그 지성의 수준 만큼 전지전능하게 만들어 물리법칙을 조작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장비), 고유결계(플러그마타이저로 만들어진 공간의 통칭)가 나온다. 이를 나스 키노코가 자기 세계관에서 이름에서 능력까지 노골적이다 못해 대놓고 썼기에 비판측에서는 대놓고 표절이라 까고 옹호측에서는 기술명을 바꾸지 않았으니 오마쥬다 라고 싸우곤 했다. 작품 자체가 마이너해서 큰 이야기거리가 되지 않았으나 2014년 복각판이 나오면서 일본 스레드에서 가끔 뜨거운 감자로 언급되곤 한다. ■ 키노코 본인은 구 페이트를 고등학생 무렵(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발매년으로부터 약 15년 전(*111), 마법사의 밤보다 더 이전(*112) )에 구상했다고 이야기하나, 그것을 뜯어고쳐서 2004년에 발매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는 그 2004년 이전까지 발매된 다른 서브컬쳐 작품들과 소재, 전개 등의 쪽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표절 논란이 일곤 한다. ■ 월희는 미소녀 게임에 전기물 요소를 넣어서 당시 일대 혁명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그 점을 빼고 보면 혈통, 미스테리, 오컬트라는 흔한 요소를 클리셰 수준의 보편적인 것 위주로 가져와 꾸민 부분이 많아서 '이거 어느 작품 닮은 것 같은데...' 같은 소리를 자주 듣곤 했다. ※ 제대로 적으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서 페이트와 월희는 아주 이름까지 대놓고 가져온 볼드를 제외하면 구체적으로 뭐가 무슨 내용과 닮았는지에 대해 생략합니다. 관련 내용은 다른 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 (수호자와 부기팝이 어쩌구, 혼혈과 키즈아토가 어쩌구, 성배전쟁과 류우키가 어쩌구...... 이하 생략.) 은퇴 시도와 타입문 세계관의 확장에 대해서 ■ 페이트라는 타이틀을 단 시리즈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해당 시리즈를 맡은 작가들은 대체적으로 2ch에서 유행하던 '내가 만든 서번트' 라던가, '내가 생각해 본 페이트' 같은 쪽에 흥미를 갖고 있다. 나스 키노코가 제시하는 전개의 자유도가 높아 전투기가 박살나는 등의 파격적인 전개를 가능한 수용하기 때문에 작가들은 팍팍 지르는 경향이 있다.(*113) 한편 나스 키노코는 페이트 시리즈가 확장되는 것에 미묘한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었으나 우로부치 겐의 설득으로 마음을 바꿔 지금은 환영하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남아 있는지 가끔 부정적인 발언이 나오기도 한다.(*114)(유포테이블 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의 기획이 시작했을 때 '이제 와서 또 페이트냐' 라고 생각했다 한다.(*115) ) 나스 키노코 曰, '발매 타이밍이 좋아서 다른 작가들이 페이트를 문화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다채로운 페이트 시리즈의 전개가 가능한 것 같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수명은 길어야 3~4년이라 예상했고 이 확장이 5년만 늦거나 일렀으면 실패했을 것이다. 이제는 그렇게 쌓은 역사가 무기가 되었다. 페이트 시리즈는 단순히 사업을 확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각 작품은 독자적인 재미가 있어야 한다'.(*116)(*117) ■ 2008년 즈음 타입문 사내에서 '이제 페이트 타이틀 작품은 그만두자' 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갔으나 이미지 에폭의 니이로 카즈야가 페이트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은 페이트 엑스트라를 제시해서 다시 활성화되었다.(*118) ■ 2013년 3월 발매된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시나리오를 마지막으로 나스 키노코는 페이트 시리즈를 직접 쓰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 '이건 페이트의 총괄, 이거 다 쓰면 나랑 페이트는 이별이다. 앞으로의 페이트는 다른 작가들한테 맡겨야지' 라는 기분으로 작성했다고 한다.(*119) 하지만 그러더니 2014년 7월 '그건 거짓말이다!' 라면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시나리오 담당 겸 감수 역으로 복귀했다.(*120) 이 정도로 대놓고 페이트를 그만 건드리겠다고 한 건 아니지만 타케우치 타카시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를 마지막 페이트라는 자세로 만들었다 한 적이 있다.(*121) ■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자리를 잡은 후 정말 은퇴하고 싶은지 2019년을 기준으로 작년에 실험적으로 모든 총괄을 반 년 정도 놔 버리려 한 적이 있는데 1개월만에 엉망진창이 되어 그만두었다 한다. 서비스 시작 후 1년 정도 시간대였으면 어떻게 가능했을 거 같으나 시간이 지나서 하는 일과 책임이 늘어나 불가능할 것 같다 한다.(*122) 쇼지가 말했듯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사실상 나스가 멱살 잡고 끌어올려 흥행시킨 거라 나스가 시나리오에서 손 때면 망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소니도 이걸 아는지 나스의 창작의욕 등에 대해 코멘트를 한 적이 있다.(*123) ■ 은퇴는 아니지만 월희 리메이크와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6장을 쓰기 위해 타인에게 감수를 맡기고 글만 줄창 썼다 한다. 구체적으로는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는 월희 리메이크를 썼고 2021년 1월부터는 2부 6장을 썼다. 이 덕에 2020년 9월부터 2021년 여름 이벤트 까지는 예외인 이매지너리 스크럼블 이벤트를 제외하면 나스의 감수가 없었다.(*124) ■ 8주년 Beyond the Tale 기획에서 나스는 체력이 되는 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라는 될 리가 없는 이야기를 계속 갱신하겠다 한다.(*125) ■ 한편, 타입문 세계관이 너무 커져서 신입 라이터를 뽑자니 무슨 공부하듯 뒷설정을 외우게 하고 이수하듯 전작들을 플레이시켜야 해서 곤란하다 한다. 그래서 코에이 테크모의 파이어 엠블렘 픙화설월의 시나리오 라이터들이 시나리오를 담당한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가 제대로 돌아갈 지 의문이었는데 이들은 그런 염려를 넘어서 글을 잘 써 줬다고 한다.(*126) 시나리오 라이터가 된 후 인연이 생긴 업계 인물들에 대해서 ■ 우로부치 겐과는 2002년 공의 경계 사운드 드라마를 제작할 적의 인연으로 처음 만났다.(*127) 만난 시점에서 우로부치는 월희를 했으며 두 사람 다 슬슬 노땅 컨텐츠 취급받는 흡혈귀 장르에 현대풍을 끼얹은 작품을 낸 지라 이야기가 잘 통해 친구가 되었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막간 파트 일부를 우로부치한테 맡길까 하는 이야기가 나왔으며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에미야 키리츠구의 이야기를 그리는 단편을 내려 했다. 둘 다 무산되었지만 이를 계기로 페이트 제로가 나오게 되었다.(*128) ■ 소설 오버로드의 작가 마루야마 쿠가네는 10년 전 가월십야의 시나리오 응모에 투고해서 그 내용인 여명 편이 게임에 실렸다.(*129) 인터뷰에서 말하길 당시 나스 키노코와의 실력차가 너무 나서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고 글쓰기를 그만두었다가 10년 뒤에 하던 일이 안정되었고 TRPG를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한다.(*130) ■ 지금은 타입문 세계관 전체를 조율하며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팬픽 '페이트 인 브리튼'의 작가가 아니냐는 루머가 있는 산다 마코토는 일단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기는 월희로 처음 타입문 작품을 접했고 이후 공의 경계식으로 빠져들었으며 2005년 즈음 그의 작품 렌탈 마법사 시리즈의 마술 고증을 맡은 미요 키요무네의 연줄로 나스 키노코와 인연이 생겼다 한다.(*131) ■ 나리타 료고와는 서로가 서로의 작품(바카노와 공의 경계)을 본 인연으로 만났다. 타입문의 작품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PS2판)로 처음 접했다.(*132) ■ 월희, 팬텀, 헬싱, 베드고니아 등의 흡혈귀 관련 작품의 크로스오버 팬픽 흡혈대섬(吸血大殲)을 연재했었었던 히가시데 유이치로는 하가네야 진과 우로부치 겐의 소개로 본격적으로 작가로 데뷔하기 전에 나스 키노코와 알게 되었다. 만날 기회가 되면 마작같은 걸 했다 한다.(*133)(*134) ■ 사쿠라이 히카루의 작품 혁염의 인가노크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한다. 그리고 무슨 인연인지 사쿠라이는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를 쓰게 되었고 이후에도 다양한 페이트 관련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135) ■ 마법사의 밤을 완성하기 직전 마루타마치 르부아 시리즈의 마도이 반의 팬이 되었다. 그 특유의 스타일을 신본격 미스터리에서 태어난 신세대 미스터리라 평했다. 그러다 2016년 페이트 제로 코믹스의 작가 신지로에게 마도이 반을 소개받았다. 마침 그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걸 인연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작가진 중 한 명으로 영입했다. 본래는 막간의 이야기를 조금씩 맡게 한 후 물이 오르면 추리극 이벤트 시나리오를 쓰게하려 했으나 딜라이트워크스에서 오프라인 방탈출 게임을 할 테니 그에 맞춰서 본판에서도 미스테리 이벤트를 열어달라 해서 예정보다 빠르게 투입했다. 추리 초보자도 해볼 만큼 쉬우면서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이기에 전개 가능한 트릭을 넣어달라니 소설이 아니라 게임 시나리오 쓰는 감각으로 쓰라니 까다로운 오퍼가 많았지만 다 수용해서 허월관 살인사건이 만들어졌다.(*136) ■ 바닐라웨어의 광팬이며 대표 카미타니 조지를 존경한다. 과거 인터넷이 없는 시기에 프로듀서를 겸업하면서 그 퀄리티의 시나리오를 내 준 것을 보고 완전 초인이라 감탄했고 자기 속에서 엄청난 존재라 한다. 타입문처럼 다른 것보다 게임의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 비슷하다 하며 타입문 작품을 좋아하면 바닐라웨어의 게임도 재미있을 거라 한다. 개인적으로는 2015년 즈음 안면을 트고 친해졌다. 13기병방위권을 만들 적 나스랑 시나리오로 승부 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한다. 카미타니 조지는 타입문 작품 중 해 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 대한 감상으로 컴파일 출신의 천재들이 만든 작품이라 평해줬다. 덤으로 나스 키노코는 13기병방위권이랑 비슷한 느낌이라며 마법사의 밤을 추천했다(*137) ■ 월희를 만들면서 힘들던 1999년 시절 CHOCO의 고퀄리티 동인지를 보고 이런 굉장한 책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여기서 자신도 최선을 다 하고 싶다 하며 다소 회의적이던 동인 활동에 집중하게 되었다 한다. 아무튼 그렇게 CHOCO는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제노블레이드2가 제작되던 무렵 주선으로 만났다 한다. 이 때 대략적인 요정기사 랜슬롯의 설정을 잡고 훗날 진짜 실장될 때 그 인연으로 랜서(멜뤼진)의 일러스트를 맡겼다.(*138) ■ 만화가 우미노 치카를 무지 좋아한다. 동인 시절 월희를 만들 때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한다. 그로부터 시간이 지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나스의 생일을 챙겨준 2018년 방송 당시 마피아 카지타랑 이야기하다 허니와 클로버 이야기가 나왔고 마피아의 주선으로 우미노 치카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만남에서 오베론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 달라 했고 승낙받았다 한다.(*139) ■ 20여년 전 부터 모리야마 다이스케의 작품의 애독자였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참가하면서 인연이 생겼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코믹스 무한의 검제 편을 연재하게 되었다. 나스는 이왕 동경하던 분이 타입문 세계관의 만화를 그릴 거면 이제 소비될 만큼 소비되어 성공 여부가 불분명한 무한의 검제 말고 성공할 만한 최신 포멧을 맡기려 했으나 FGO가 인기를 끄는 이 시점이야말로 원전을 소중히 하고 싶다며 UBW의 만화화를 자청했다 한다. 나스는 작가인 자신보다 UBW를 믿어주는 것에 감격했다 한다.(*140)(*141) ■ 코에이 테크모의 사장 시부사와 코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6년차 한 팬으로 트위터 트랜드에 FGO가 뜬 걸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1.5부 3장 영령검호 편이 마음에 들었다 한다. 매일 아침 FGO를 하는 루틴을 돌리며 코에이 테크모에서 페이트 시리즈 작품을 하나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다. 그러다 애니플렉스의 이와카미 아츠히로의 주선으로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와 만날 기회를 얻었다. 나스에 따르면 콘솔계 개발자 중 큰손 중에서 FGO에 관심을 가져 준 것이 시부사와가 처음이었다 한다.(*142) 이를 계기로 시부사와 쪽에서 코에이가 만드는 페이트라는 기획의 원안을 만들어 타입문 사무실에 찾아와서 같이 게임을 만들어보자고 제의했다. 나스랑 타케우치는 업계 톱이 와 버렸으니 큰일이 되어버렸다고 하면서도 반기며 승낙했다.(*143)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다. 덧붙여 시부사와 코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해 보고 PC판 마법사의 밤도 해봤는데 애니메이션이 아니면서 일급 영상체험을 완성시켰다며 감탄했다 한다. 콘솔판도 해 보고 싶다 한다. 마법사의 밤 이후 콘솔판 월희 리메이크를 했는데 이런 쇼킹한 작품은 처음이라 한다. 콘솔로만 해 봐서 월희 리메이크의 뒷면에 대해선 모른다 한다.(*144) 그 외 특기사항 ■ 게임 광. 자칭 기원은 '게임'.(*145) → 데몬즈 소울을 하느라 마법사의 밤 제작이 중단된 적도 있다.(*146) 페이트 그랜드 오더라는 소셜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는 데몬즈 소울의 온라인 요소를 접하고 온라인 게임의 매력을 깨달았다 한다.(*147) 헤이세이에 나온 게임 중 최고로 데몬즈 소울을 꼽는다.(*148) → 다크 소울 2가 나오면 잠수 탈 예정이라 했었다. (*149) 진짜 발매되고 나서 사내에서 대참사가 현재진형으로 일어났는지 코하 에이스의 작가 경험치가 작품 내에서 심심하면 키노코의 손에서 다크 소울2를 탈취하라고 깐다. → 게임 '프로토타입'을 30분 해 보고 재밌어서 또 작업이 중단되는 걸 막기 위해 소프트를 우로부치 겐에게 줘 버렸다. 한편 나스는 게임을 제대로 하지 못해 후반 주인공의 사기적인 힘을 모르는 상태에서, 프로토타입의 주인공 알렉스 머서와 어쌔신(무명)의 신체능력이 비슷하다고 설정하겠다는 나리타 료고의 요청을 통과시켰다.(*150) → 타케우치 타카시 曰, 균류에는 사고능력이 없어서 좀비 처럼 컨트롤러 쥐고 하는 그런 느낌이야...(*151) → 하라는 일은 안 하고 발매한 분기의 패권작이라 불리는 블러드본에 푹 빠져 있었다고 고백했다. 페이트 시리즈 연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다른 작가들이랑 누가 더 많이 진행했는가 같은 거로 겨루었다 한다.(*152) → 2018년은 바빠서 월화수목금금금에 연휴도 일로 때웠다면서 하루에 한 시간은 시간때우기 용으로 좋은 게임을 했다 한다.(그 중에는 컨슈머로서 해야 한다고 핑계를 대서 할 수 있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도 포함되어 있는데 박스가챠 이벤트가 나오면 40개 정도 깐다고 한다) 예전에는 주말은 무조건 게임 하는 날로 잡았지만 지금은 그렇게 각 잡고 해야 하는 게임을 할 수 없어서 힘들다 하며 12월 즈음 겨우 휴가를 받아 유행이 1년 정도 지나버린 언더테일을 해 봤다 한다. 단간론파 시리즈를 압축하면 언더테일이 될 거 같다 하는데 구체적으로 1이 1주차 엔딩, 2가 불살루트, V3이 몰살루트 같다 한다.(*153) 덤으로 단간론파 시리즈를 V3으로 끝내버린 코다카 카즈타카를 망할 놈이라고 깠다.(*154) → 프롬 빠답게 세키로를 해 보고 킹갓겜이라 극찬했다. 덤으로 부시도 블레이드를 재밌게 했었다 한다.(*155) 세키로의 경우 하루 종일 그거 하느라 한 번도 안 빼먹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작업이 3일 중단된 적이 있었다.(*156) 엘든 링이 발매되자 타케보우키에 대놓고 주말에 잠수 탈테니 용서하고 이해해달라 한다.(*157) 구체적으로는 2부 6장 다 썼으니까 엘든링을 위한 2주 휴가를 받았는데 2주 만에 못 깼다. 학창 시절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꿈의 RPG를 멈출 수 없다며 한동안 수면 시간을 줄여서 일과 엘든링을 병행했다 한다.(*158) → 스마트폰 게임으로는 Muse Dash와 메기도72를 추천한다.(*159) → 직접 플레이하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2019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얼터 에고들을 주로 사용하며 셋쇼인 키아라, 수영복 BB, 랜서(에레슈키갈), 히로인 XX에게 성배를 주었다. 성배를 주는 기준은 성능과 애정 중시다.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는 쓰면 파티 구성이 한정된다며 안 쓰며 아츠팟이 강해졌으면 좋겠다 한다.(*160) 바빠서인지 이문대 올림포스 파트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못 해보다 주말에 시간이 나서 플레이했다가 시나리오 상 오류를 발견했다.(*161) 위에서 언급한 2부 6장과 월희 리메이크를 만드느라 감수가 중단된 시기에는 막 실장된 메인 스토리나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한다.(*162) → 13기병방위권을 하느라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작업 스케쥴을 미루고 이틀 만에 엔딩 봤다.(*163) → 2019년 기준으로 자기 인생을 바꾼 영세존인 중 하나로 프롬 소프트웨어의 미야자키 히데타카를 꼽았다.(*164) → 타입문 에이스 VOL.14가 발매된 2022년 을 기준으로 지는 10년 간 새롭다고 느낀 게임으로 해외 게임은 호라이즌 제로 던, 일본 게임은 엘든 링을 꼽았다. 힘의 호라이즌에 기술의 엘든이라 부른다 한다.(*165) → 엘든링을 하기 위해 2022년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휴식을 얻었다.(*166)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는 코에이 테크모의 사장 시부사와 코우와 나스가 인맥이 있어서 만들게 되었다 한다. 한편 2021년 코에이 40주년 때 나스가 시부사와 코우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나스는 중학교 때 FC판 노부나가의 야망에 빠졌으며 진삼국무쌍에서 제갈공명이 빔을 쏘는 모습이 페이트 시리즈의 근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한다.(*167) → 2023년에 해본 게임 중 지구방위군6을 강력 추천했다. 시나리오가 만점이라 평했다.(*168) → 게임을 하는 건 시나리오 라이터로서 어떻게 하면 더 재밌는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의미도 있다 한다. 잘 만든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만들어야 재미가 있다는 걸 느끼고, 반대로 못 만든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만들면 안 된다는 반면교사를 얻는다 한다. 특히 2003년 즈음에는 일주일에 게임 한 편 클리어한다는 페이스로 갓겜 똥겜 가리지 않고 플레이했는데 우로부치 겐이 그걸 보고 똥겜으로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조언해 왔다 한다. 이에 똥겜을 안 해보면 뭐가 재미 있는지 모른다고 받아쳤다 한다.(*169) → 어지간히 엘든링이 마음에 들었는지 2023년에도 엘든링 타령을 하는데 캐릭터의 테마의 예시를 들 때 '내 인생은 엘든링 클리어를 하기 위해 있어! 라고 하는 캐릭터' 같은 소리를 한다.(*170) → 호요버스 쪽 게임은 콘솔판이 나오면 즐긴다 한다.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이 그 케이스이며, 붕괴3rd는 스마트폰 액션 게임으로 나온지라 자기와는 안 맞는다 한다. 시간이 없어서 많이 진행 못 하는 게 아쉽다 한다.(*171) 한편 중국의 호요버스에서 만든 게임이 어느 일본 작품보다도 일본 풍 씹덕력을 잘 발휘하는 것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했다. 중국과 일본은 서로 문화적으로 가깝니, 붕괴 스타레일의 디자인의 방향성이 중국발 새로운 오타쿠메소드가 될 거니 한다. 만드는 자들이 약속한 걸 정형으로 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본의 오타쿠 문화가 갈라파고스 같기도 하다 한다.(*172) ■ 나스 키노코의 자금사정에 관해서. → 위에서 언급한 대로 월희를 만들 적 돈 없어서 고생했다. 타케우치 타카시는 2년 간 저축한 예급 잔고가 텅텅 비었고 나스 키노코는 10년 간 모아 둔 만화, cd 등을 알던 친구를 통해 당시 한창 잘 나가던 야후 옥션에 모두 팔아치웠다 한다. 13만엔 정도를 회수했다.(*173)(*174) → 컴퓨터와 돈이 없는 나스 키노코에게 OKSG가 월희의 시나리오를 편집할 동안 집에 머물게 해 줬고 밥을 해 줬다.(*175) → 가월십야를 만들 때는 집에 인터넷 환경이 없어서 중학교 시절 친구 타카다 요이치네 집에서 빌려 썼다.(*176) 집에 냉방 설비도 없었으며 겨우 선풍기 1대를 마련했다 한다.(*177)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성공 덕에 두 방을 가진 집을 구했고, 그 중 한 방을 페이트 제로를 쓰던 당시의 우로부치 겐이 차지했다. 같은 집에서 쓰면서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물어볼 수 있었기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 한다.(*178) ■ 자화상으로 쓰는 노란 몸에 초록 머리를 가진 팔 다리 달린 버섯은 폴의 미러클 대작전 (ポールのミラクル大作戦)의 패러디다. 들고 있는 오컬트 해머 역시 그것의 패러디다.(*179) 멜티블러드 시리즈에서는 이 자화상이 네코 아르크의 라스트 아크에서 등장하는 알 수 없는 별의 얼티밋 원 '앙골모아 해머'로 나오기도 한다.(*180) ■ 처음으로 해 본 애로게는 피요나=피코나(ぴヨナ=ピコナ)다.(*181) ■ 자신이 시나리오를 쓴 작품에 일부 철자를 딴 특이한 약칭을 쓴다. 예시를 들면 다음과 같다. → 공의 경계 락교(らきょ) → 마법사의 밤 마호요(まほよ) → 멜티블러드 메르브라(メルブラ) ■ 캐릭터의 이름을 정할 때 작품마다 룰을 설정하고 거기에 따른다. 공의 경계는 '색',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는 '의미', DDD는 '소리' 다. 단 이는 절대적인 중시는 아니며 어디까지나 기준이다.(*182) ■ TRPG 광이다. 작품 내에서 TRPG의 영향을 받은 요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학창 시절 TRPG를 처음 접했는데 돈이 없어 D D를 살 수 없어 처음부터 자작 게임을 만들어 진행했다고 한다.(*183) → 처음 만든 만든 작품은 나스가 자신의 TRPG 세계관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짜고 타케우치 타카시가 그림을 그리는 '스크리머'라는 만화였다. 러프만 100장을 넘겨서 포기, 미완으로 남았다.(*184) → TRPG의 게임 마스터로서는 채찍과 당근을 능숙하게 사용했다. 이는 후에 작품을 만들 때 유용하게 쓰인다 한다. 본인의 기준으로 게임 시나리오 상에서는 무언가를 잃으면 잃는 것의 대략 2배로 보상한다. 소설에서는 잃은 것보다 보상이 적은 편이다.(*185) ■ 그의 작품은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어딘가 망가져 있는데, 이는 본인이 버블이 터지기 전 일본이 호황일 때 태어나서 아무런 고생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부끄럽게 여겨 자신에게 당당하지 못했고, 여기에 자신은 자신에게 당당해야 한다는 판단기준을 갖고 있어 결과적으로 자신이 정상이라는 것(자신에게 당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컴플렉스가 생겼다 한다. 그 컴플렉스 때문에 주인공 캐릭터는 결손이나 컴플렉스 같은 비정상적인 요소를 넣는다. DDD의 이시즈에 아리카는 이가 전면적으로 드러나 있다.(*186) ■ 작중에서 에미야 시로가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여자애는 싸우면 안 된다'는 구시대적인 논리를 펼치는데(*187) 이는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쓸 당시 '통상적인 남 여의 관계가 아닌 여자가 된 아서왕과의 사랑 이야기 + 보이 밋 걸' 을 표현하기 위해 '여자는 싸우면 안 된다'는 말을 반복해서 유저들이 '세이버는 정말로 여자다' 라고 생각하도록 유도하려 했다. 작가인 내가 독자들에게 그녀가 여자인 것을 '설득'하려 한 셈이다. 지금이라면 더 나은 표현법을 찾을 수 있지만 당시로서는 그것이 최선이었다」고 한다.(*188) ■ 고쿠토 아자카와 토오노 아키하는 나스 키노코의 여동생에 대한 생각(오빠를 좋아하는 여동생이라면 얀데레지!)을 그대로 표현한 캐릭터다. 이시즈에 카나타는 의도적으로 여동생 모에론을 억제하여 이야기의 구성상 필요한 캐릭터로 만들었다.(*189) ■ 등장하는 히로인의 능력이 강한 편이라 여성우월주의 성향을 갖고 있다 말해지지만, 본인 말로는 고리타분한 쪽이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자기 작품에서 여성이 무력을 가지고 남성은 마음의 힘을 가지는 구도가 자주 나오는데 무력은 무기 따위로 강화할 수 있지만 멘탈은 그런 방법이 없으므로 심각한 남존여비라고 평한다.(*190) ■ 이쿠하라 쿠니히코와 안노 히데아키의 열성팬이다. → 처음으로 본 이쿠하라의 작품은 소녀혁명 우테나다. 순정만화를 많이 본 지라 우테나 특유의 작화에 거부감을 안 느끼고 일단 봤는데 이해력이 따라가지를 않아서 반복해서 보니 매우 섬새하면서 그걸 설명해야 하는 장면에서 추상적인 것을 추상적인 채로, 이미지를 이미지인 채로 전달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 작품을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은 젠더 문제로 괴로워할 여성 또는 무언가를 만들고 표현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일 것이라고 평한다. 당시 기술력으로 계속 재밌게 볼 수 있는 뱅크씬을 구현한 것을 보고 자신들의 발상의 영역의 밖의 작품이라 느꼈다 한다. 아무튼 이러저러해서 100번 봐도 질리지 않는 애니라 평하며 이후 나온 돌아가는 팽귄드럼, 유리쿠마 아라시도 대호평이다.(*191) → 학창 시절 집에서 TV를 보는 것을 금지당했어서 처음으로 보게 된 애니메이션은 타케우치 타카시가 가이낙스와 안노 히데아키의 최신작을 보라 해서 몰래 보게 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다. 여기서 흥미를 느끼고 에반게리온을 보고 우테나를 보면서 생업을 오타쿠 글쟁이 장사로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한다.(*192) → 미술 측면에서 어떻게든 이쿠하라 특유의 추상적인 느낌을 재현하고 싶어 하는데 다들 그게 나스의 예풍에 안 맞는다고 NG를 먹인다 한다. 그래서 많은 제작진이 동원되는 영상화 등을 하면 리얼에 가까운 미술 묘사를 하고 자기 혼자서 리스크를 부담할 수 있는 소설을 내면 그 특유의 느낌을 재현하고 싶어 한다. 게임 쪽에서는 페이트 엑스트라 CCC가 그것을 잘 재현하고 있다.(*193) → 이쿠하라와 안노는 강렬한 자아로 스탭을 조종하는데 그 엄청난 채력이 드는 일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 것이 굉장하다 한다. 두 사람은 자신의 성역이고 좋아하지만 다가가면 녹아버린다며 가까이 가고 싶지 않다 한다. 자신이 나이를 먹으면서 일에 집중하기 힘들어지면 여전히 현역으로 작품을 내 주는 두 선배를 보고 자신도 더 할 수 있다는 이정표로 삼는다 한다.(*194) ■ 여성 형제가 있어서 초등학생 때 순정만화를 보았다. SF순정만화와 양키순정만화를 읽었다 한다. 이후 연이 없다가 대학생이 되어 다시 접했고 아는 누나가 히무로 사에코의 작품을 소개시켜 주었다 한다. 그렇게 광팬이 되어 클라라 백서를 바이블 삼아 애독용/보관용 두 권으로 소장하게 되었고 자기 작품에서 소녀소설적인 면이 보이면 히무로의 영향이라 한다. 레이엔 여학원 같은 여자 기숙사가 나온다던지 헤븐즈 필 루트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같은 여성의 정념을 그리는 작품이 있다던지 하는 것이 예시다.(*195) ■ 나스 키노코의 작품에서 나오는 학교는 반의 표기를 알파벳으로 할 때도 있고 숫자로 할 때도 있다. A가 1, B가 2인 식이다. 공의 경계의 레이엔 여학원(*196), 월희의 미사키 고등학교가 대표적이다. 이는 나스 키노코가 다니던 학교의 표기법에서 기인했다.(*197) ■ 시엘이 좋아하는 곡이자 테마송인 '지하실의 멜로디'인데 이는 실제로 나스가 좋아하는 BUCK-TICK이 부른 곡이다. 학생일 적의 나스 키노코가 가사만 보고 겁에 질려 6개월 간 CD케이스를 열지 못 했다 한다. 덧붙여 히스이가 좋아하는 곡이자 테마송인 PARADE은 타케우치 타카시가 좋아하는 SOFT BALLET의 곡이다.(*198)(*199)(*200) ■ 신작 안 내고 게임이나 한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타칭자칭 바쁘긴 한 것 같다. → 2012년 즈음 나리타 료고에 따르면 아마 나스 키노코의 연간 집필량은 자기 배 정도 될 거라 한다.(*201)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대성공 이후에는 단순한 감수만으로도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업량이 늘어났다. 그러면서 페이트 시리즈를 쓰는 다른 작가들에게 분량 팍팍 늘리라고 주문을 하는데 다들 누구보다 나스의 작업량이 많다는 걸 알기에 거절할 수가 없다고들 한다.(*202) → 나스 본인의 말로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에 돌입하자 매달 500KB 분량의 시나리오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걸 죄다 자기가 감수해야 하니 죽을 맛이라 한다. 닌텐도 스위치로 단련해서 몸은 괜찮다 한다.(*203) 감수하는 것이 글쟁이로서 사상의 다양화로 이어져서 큰 공부가 된다 한다.(*204) → 5주년 인터뷰에서 일과를 이야기하길 외부 미팅이나 수록같은 외출은 하루 한 번, 시나리오 작업은 하루에 4~6시간, 감수는 2시간 정도의 스케쥴로 일한다 한다. 게임은 방해받지 않고 평안한 기분으로 하는 시간을 잡고 싶은데 쉽지 않다 한다.(*205) ■ 가끔 좋아하는 캐릭터 운운을 하곤 한다. → 마토우 사쿠라를 좋아한다 한다.(*206) → 마토우 조우켄은 '역시 전기물에는 괴상한 영감이 있어야지' 라며 좋아한다.(*207) →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는 그 개념 없는 귀족녀에서 첫 사랑에 빠져 파멸의 길로 향하는 부분이 모에 취향 중간 스트라이크라 한다.(*208)(*209) → 만약 등장인물과 결혼한다면 글러먹은 자신을 잡아당겨 줄 토오사카 린과 하고 싶다 한다. 린과 반대로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글러먹은 상태로 성공시켜 줄 테니 끌린다 한다.(*210) → 가장 좋아하는 영령은 랜서(쿠훌린)으로 죽는 순간까지 완벽하다 한다. 위인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서 감명깊게 본 앨런 튜링을 가장 좋아한다 한다. 덧붙여 앨런 튜링은 서번트로 낼 생각이 없다고 한다.(*211) →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의 리벤지를 하고 싶다며 올가마리 어님스피어를 자기가 생각하는 가장 사랑스러운 아가씨 캐릭터로 만든 후 행복하게 해 주려고 했다 한다. 그래놓고서 프롤로그에서 죽여버렸다.(*212) → 이야기를 쓸 때 가장 움직이기 쉬운 캐릭터는 토오사카 린과 랜서(쿠훌린)이다.(*213) → 베릴 가트가 가장 마음이 통할 것 같은 크립터라 한다.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게 마음이 편하고 요령은 밀실에서 단 둘이 있게 되지 않는 것이다.(*214) →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에 참가한다면 아쳐(캘러미티 제인)을 소환하고 싶어 한다.(*215) → 마이룸은 캐스터(진궁)으로 두었다.(*216) → 서번트 중 하나와 스테이 홈 할 수 있다면 성별에 따라서 다르다 한다. 자신이 남자라면 랜서(에레슈키갈)과 그저 즐겁게 보내고 싶고 자신이 여자라면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랑 같이 입신출세하면서 지켜지고 싶다 한다.(*217) → 근육 서번트 중 가장 좋아하는 건 랜서(레오니다스 1세)라 한다.(*218) → 버서커(타마모 캣)은 대사가 언어유희와 이해불능의 루비로 가득한데 이는 나스 키노코의 작품이라 한다.(*219) 귀엽고, 즐겁고, 촘명하나 약 3초나 3년 정도의 미래의 생각으로 항상 진리만을 말하고 주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느낌으로 적으면 이렇게 된다 한다.(*220) → 할로윈은 헤이세이에 두고 왔다면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주역인 할로윈 이벤트를 2019년에 때려치더니 2020년 인터뷰에서 에리쨩을 포기한다는 건 지구를 포기하는 거라는 뭐라카나 싶은 답변을 주었다.(*221) → 타입문의 캐릭터가 된다면 고르돌프 무지크가 되고 싶다 한다. 적당히 고생하고 적당히 기분 좋은 일을 겪다 적당히 주변사람들을 돕거나 도움을 받으며 마지막에 배에 남아서 모두를 배웅하는 느낌이라 한다.(*222)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는 멀티엔딩 시스템이면서 동시에 루트의 해금순서가 고정되어 있다. 이는 세 루트를 거치면서 차례대로 점점 더 높은 점수의 이야기를 보여주겠다는 나스 키노코의 목적이 반영된 것이다.(*223)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작성하면서 현실의 문제(자금, 시간)와 작가로서의 문제(내 맘에 드는 작품 vs 유저가 원하는 작품)를 겪게 되어 가치관이 바뀌었다. 본인은 작품을 쓰면서 가치관이 바뀐다는 일을 미숙하다고 여긴다. (*224) ■ 페이트 시리즈의 영령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 → 시작이 되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가 전기 소설을 게임화한 것이기에 과거의 역사에 입각, 현대 사회의 IF로 어레인지, 확대해석 한다는 느낌이다. 독자, 플레이어에게 요구되는 지식은 신화 마니아, 위인 마니아 수준으로 잡았으나 갈수록 옛날 이야기가 신세대들에게 잊혀져 가서 아서왕이 누군뎁쇼 소리가 나오는지라 고민된다 한다.(*225) → 페이트 아포크리파 까지는 등장하는 영령을 정하면 각 인물마다 책 2권 정도 사서 설정을 만들었으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거의 영령을 찍어내다시피 양산하는지라 서브 시나리오 라이터들과 합심하고 작정하고 세계사 공부를 하는 수준이 되었다 한다.(*226) → 신화의 인물은 상세한 인물 묘사가 드물고 한두 줄 적혀 있는게 대부분이라 그 한 두줄에 설정을 마구 섞어서 확대 해석하는 식으로 만든다. 그래서 근대의 위인을 영령으로 만드는 건 거부했으며 결국 사업이 확장되면서 나오게 되었다. 그렇게 나온 근대 위인들도 확대 해석이 들어간 결과 사자머리 에디슨을 비롯한 '이거 잘못하면 유족들한테 고소당하는거 아니냐' 수준의 캐릭터가 늘어나고 있다. 일단 나름대로 영웅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망가뜨려서는 안 될 부분은 정해 놓고 건드리지 않는다 한다.(*227) ■ 나스 키노코의 작품은 기본적으로 남성향이나 여성향 팬덤 쪽으로도 인기가 좋다. 타케우치 타카시는 이를 두고 '나스 키노코의 글이 여성스러워서 그런 것 같다' 고 평했다.(*228) ■ 월희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서브 타이틀들을 보면 기괴한 것들이 많은데 중2병의 감성으로 지었다 한다.(*229) ■ 2017년 11월 28일 생일 선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참가한 일러스트레이터 46인이 그린 자화상 팬아트 모음을 받았다. 덤으로 생일 기념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성정석 10개가 유저들에게 배포되었는데 이런건 나이 숫자 만큼 뿌러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14개 뿌리라고 타케보우키에서 개드립을 쳤다.(*230) ■ 지금에 와서는 유명 회사들을 유통업체로 쓰는 등 업계 성공의 대명사가 되어 그런 거 안 쓰지만 월희를 내던 동인 서클 시절, 그리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무인판을 발매할 적에는 팔아 먹고 살아야 하니까 19금 요소를 넣게 되었다. 이 관련은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의 공동 제작이므로 두 사람 항목에 동일하게 적혀 있다. → 타케우치는 월희의 장르를 연애 성인 게임으로 하려고 했으나 투하트, 카논, ONE 등을 해 본 나스는 '솔직히 카논에 H씬 필요 없는 거 아니냐' 고 판단했고 그래서 연애 게임(통칭 갸루게, 한국식으로 미연시) 요소에 자신의 분야인 전기물을 섞어 연애 게임 같지만 주인공은 전기물스럽게 멋진 활약을 펼치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 그래서 도달한 장르가 전기 활극 비쥬얼 노벨이었고, 당시 비쥬얼 노벨은 몇 개 없었기에 투하트, 카논, ONE의 포맷을 혼합해서 자기들 식으로 변형시키다 보니 월희의 방향성이 잡혔다.(*231) → 이전까지 성적 표현을 넣을 필요를 못 느껴 그런거 써 본 적이 없던 나스는 월희에 그것을 넣어야 하게 되었다. 자신은 없었지만 당시 성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타케우치가 억지로 하자고 해서 그렇게 했다. '그래 그런 거라도 넣어야 하나라도 더 팔리겠지' 라는 느낌으로 나스가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겨우 겨우 월희의 체험판에 넣을 시엘의 H 장면을 써서 보여주자 타케우치가 이거 먹힐 거 같다며 투입했고 그렇게 쭉 갔다. 이걸 쓸 적의 나스는 아직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232)(*233) → 기본적으로 H씬의 시츄에이션과 흐름은 타케우치가 그림을 그려서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해서 마무리가 어찌 되는가를 나스에게 알려 주는 식으로 만들었다. 그냥 성적 묘사는 재미 없고 각 히로인의 귀여움을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타케우치는 월희를 만들면서 열심히 머리를 굴렸고, 그 결과 나온 시츄에이션은 나스 키노코와 OKSG의 기준으로 천재적이었다 한다. 이후 작품에서도 그 방면은 타케우치가 몽땅 맡게 되었다.(*234)(*235) → 타케우치가 월희에 H씬을 넣자고 한 이유에는 타케보우키 홈페이지에 공개했던 공의 경계식이라던가가 전혀 인기를 못 끌어서 어떻게든 사람들이 읽게 만들려고 그랬단 것도 있다.(*236) ■ 한국 관련으로 이것저것에 대해서. → 인터뷰에서 한국을 싫어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해당 인터뷰를 하신 산왕님에 따르면 이는 거짓이라 한다. 오히려 인터뷰 당시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 한다. (*237) → 국제 전자센터 투니원 잡지매장에서 파우스트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고 당시 일본 한정판 공의 경계를 가져온 어느 한국인 팬에게 싸인을 해 줬다.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에서 공의 경계가 잘 팔리는 걸 봤다 한다.(*238) → 한국 인디게임 산나비를 칭찬했다.(*239) 산나비의 제작사인 원더포션은 어릴 적 공의 경계를 좋아했는데 그 작가인 나스가 자기네 게임을 칭찬해주니 얼떨떨하고 이 맛에 게임 개발을 하는 것 같다 한다.(*240)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빠다. → 좋아하는 로봇 애니메이션은 용자 라이딘이다. 어린 시절 집에서 애니메이션을 못 보게 해서 퍼스트 건담 TVA판은 못 보고 극장판으로 처음 봤다. 16세 때 타케우치 타카시의 권유로 가이낙스 작품을 보게 되었고 그 때 그걸 안 봤으면 오타쿠 장르를 만드는 일과 연이 없었을 지도 모른다 한다.(*241) 아무튼 로봇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므로 갈수록 입지가 줄어드는 것이 슬파다 한다. 이에 대해서 자신은 전쟁 긍정론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화가 깨져 적성 국가와 싸우고 타개하는 사상이 아이들에게 생겨난다면 싸우는 로봇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가져주지 않으려나..... 같은 이야기를 한다.(*242) → 처음 접한 건 제 4차 슈퍼로봇대전이다. 인터뷰 시점에서 최신작인 V는 바빠서 못 해봤다 한다. 이 작품을 통해 크로스오버라는게 단순히 원작 캐릭터를 유닛으로 사용하는 게 아닌 세대 차이가 나는 작품들을 통합된 세계관을 만들어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것의 굉장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만들면서 카도카와 소속의 프리즈마☆이리야와 콜라보 이벤트를 하기 위해 엄청 고생한 적이 있는지라 이 정도로 많은 작품들의 판권을 따서 섞어버리는 외교력의 노하후가 굉장하다 한다.(*243) → 비쥬얼 노벨 작품 중에서 메카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는 데몬베인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진 마징가 ZERO가 스토리 제대로 반영해서 다시 참전해 줬으면 좋겠다 한다.(*244) → 스테이터스가 게임 풍으로 구현된 건 TRPG 등 여러 것의 영향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영감을 받은 건 슈로대의 정신 커멘드라 한다.(*245) → 반프레 오리지널에 심취해 있다. 어지간히 고전 시리즈를 파지 않은 이상 그개 뭐시당가 취급할 XN-L의 등장에 환호한다던가, DGG 4호기 빨랑 내놓으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테라다 타카노부와의 대담에 응했다거나 한다.(*246)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보구는 제작진의 긍지이므로 절대 스킵 기능을 넣을 생각이 없지만 스킵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만들고 싶다면서 슈퍼로봇대전의 합체공격 같은 합체보구를 넣어 보고 싶다 한다.(*247) 이후 인터뷰에서 말하길 합체보구는 꿈일 뿐이라 한다.(*248) ■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 편은 영화를 본다 한다.(*249) 인생 최고의 영화 3편을 뽑으면 '빅 피쉬'(2003), '소녀혁명 우테나 Adolescence 묵시록'(1999), '가타카'(1997)'라 한다. 세 영화는 각각 가타카가 자신의 인간적인 내면을 빅 피쉬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자세를, 우테나는 오타쿠로서의 자신을 투영하는 것 같다 한다. 그 외에 '자투라', '쥬만지' 등을 재밌게 봤고 마블과 DC 히어로 영화도 좋다 한다.(*250) 본래 나스 키노코는 호려엉화를 질색했으나 타케우치 타카시가 CUBE를 빌려와서 같이 보자고 해서 보니까 재밌어서 그 후로는 호러를 자주 보게 되었다 한다. 최근에는 나스가 타케우치에게 영화를 소개해줄 때가 더 많다 한다.(*251) ■ 산다 마코토와 우로부치 겐이 평하길, 사교성 좋고 싹싹하지만 아무리 친해져도 절대 보여주지 않는 일면이 있다 한다. 종종 1인칭을 '키노코'라 부르는 등 반드시 '나스 키노코'라는 아바타를 구축해 그걸 거쳐서 대화하는 느낌이라 한다. 굉장히 열광적인 사람이지만 동시에 차가운 구석도 있다고들 평한다. 반경 5미터 내에 사람 기척이 있으면 원고를 절대 쓰지 않는다 한다.(*252) ■ 공개된 SNS 계정은 없지만 올라오는 유저들 반응은 꾸준히 파악하고 있다 한다.(*253) 트위터에서 140 이상의 텍스트를 읽지 않는 경향이 크니까 FGO의 텍스트 표시량도 비슷하게 해야 겠다거나 같은 반영을 하고 있다.(*254) 한편 동인 시절에는 팬이 비교적 적었기에 그 반을을 다 보고 그게 모두 불평이라도 흘러들을 수 있었는데, 상업이 되고 특히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건드린 결과 수백만명의 유저의 의견을 혼자 받게 되었다. 보통이면 이런 짓 못 하며 지옥이라 한다.(*255)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여름 이벤트를 준비한다는 명목으로 그 해의 배경이 되는 장소로 취재를 간다. 3년차에는 하와이를, 4차에는 라스베가스에 갔다. 하와이는 시나리오 라이터 전원이 가서 작품의 완성도를 극적으로 올릴 수 있었지만 라스베가스는 혼자 가서 미묘하다 한다.(*256) ■ 글은 어떤 기획이건 간에 자신 있는 것을 준비하라 한다. 집필에 들어가서 흥이 오르지 않는 건 설계도 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태반이므로 플롯부터 다시 살펴보는 게 지름길이라 한다.(*25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00만 다운로드 5성 배포권으로 아쳐(니콜라 테슬라)를 먹었다고 하는데 테슬라는 한정캐라서 배포권으로 먹을 수 없다..(*258) 이 때문에 논란이 생기자 기자가 라이더(아킬레우스) 보2 찍은 걸 착각했다고 정정했다.(*259) ■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완결내면 흡혈귀 이야기를 쓰고 싶다 한다.(*260) 페이트 시리즈 이외 타입문 작품을 추천한다면 마법사의 밤이 입문용으로 딱 좋다 한다.(*261) ■ 2000년에 발견된 소행성 가칭 2000 QJ147은 2018년 3월 31일에 명칭이 Kinokonasu로 변경되었다. ■ 필명이 가지버섯이면서 오이와 토마토를 못 먹겠다 한다.(*262) ■ 애니메이션의 레코딩에는 매번 참가하며, 요구사항은 미묘하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에 참가한 성우들은 연기에 관해서 물어도 지시해주는 건 거의 없고 성우들이 평소 하던대로 하면 되었다고 한다.(*263) 하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 쪽 성우들은 손꼽히게 힘든 배역이니, 나스가 무리난제만 요구한다니 한다.(*264) 나스의 성우 연기 지도는 알기 쉽고 친절하다 한다. 대본에는 어째서 그런 상황이 생겼고 등장인물의 감정이 어떤지가 세세히 적혀 있으며 그것만으로 부족하면 녹음을 멈추고 설명해 주기도 한다 한다.(*265) ■ 인류사의 영웅을 사용해 컨텐츠를 만든다는 시스템이 자신의 유일한 장점이라 생각한다.(*266) ■ 잘 때 팬티 한 장만 입고 잔다 한다.(*267) ■ 페이트 시리즈는 2차원 캐릭터를 좋아하하면서 어떤 종류의 신념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은 지식에 대한 강한 갈증을 갖고 있는데 그런 느낌을 가진 사람들이 안심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한다.(*268) ■ 버튜버를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포맷이자, 가상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게 해 주는 아이돌 연예인화이며, 오타쿠가 지금 보고 싶은 것을 확실히 표현해 주는 드라마 같은 느낌이라며 캐릭터 콘텐츠의 이상적인 형태 중 하나라 평한다. 자기가 죽기 전에 사람이 아니라 AI가 조작하는 진짜 살아 사고하는 버튜버의 상위 개념이 나올 수 있으려나 한다.(*269) ■ 나스 키노코에게 있어 산은 마경이란 이미지다. 오컬트적인 요소는 제쳐 두고 어디까지나 자연 환경으로서의 산을 다루려 했다 한다. 마경이지만 두려운 장소는 아니며 문명에 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한다. 산 사람은 문명의 즐거움을 알고 나서도 원래 생활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점이 인간의 훌륭함이라 한다. 그리 생각해 만든 게 시즈키 소쥬로이며 고도 성장기를 산 자신이 인간은 어디에 다다를 것인가가 두려웠다는 소감이 투영되었다. 본인이 고등학교 졸업 후 6명의 친구와 산속 캠핑장을 가서 별을 본 일이 있으며 한 번은 아마존 오지에 가서 리얼하게 위험한 숲을 체험하고 싶다 한다.(*270) ■ 운전을 드럽게 못 한다 한다.(*271) ■ 짬나면 멜티블러드의 대전 영상을 보면서 스탬퍼를 밟는다 한다.(*272) ■ 2023년 1월 후반부터 거의 활동이 없었는데 천식 때문에 몸이 망가져 반 년간 요양했다 한다.(*273) ■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만들 때 제작진들에게 여러모로 무리한 요구를 하는 이미지가 있을 것 같다고 본인이 말하는데 실제로 종종 올라오는 이야기를 보면 일감을 떠넘기는 양이 장난이 아닌 것 같다.(*274) 2023년 여름 이벤트에서 스태프들에게 대충 테스카틀리포카 인게임 배틀 캐릭터를 4명 배치해서 간판을 만들라 지시했는데 라센글의 스태프가 자발로 간판 일러스트를 새로 그려 왔다 한다. 그걸 보고 라센글 스태프틀이 순조롭게 길을 벗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275) ■ 오락과 픽션에서 플레이어가 주인공에게 현실의 자신이 할 수 없는 소망을 투영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그 테마의 극에 달한 작품으로 그리드맨 유니버스를 꼽았다.(*276) ■ 플롯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써 주는 AI 키노코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 한다.(*277) ■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패션립도 수영복 영기 주자고 주장해 왔지만 하면 안 되는 것에 최종적인 세이프티 락을 가진 타케우치 타카시가 심사적인 문제로 막고 있다 한다.(*278) 그리고 마침내 패셥립이 수영복을 받았는데 실장은 안 되었다. 관련 작품 ※ 작품정보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3537.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섀도우 보더는 칼데아에서 제작한 허수공간을 잠항하는 특수차량이다. 거대한 컨테이너처럼 위장되어 있었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서장에서 이문대의 적에게 공격당해 칼데아가 박살날 적 살아남은 11인이 이 컨테이너에 타고 6000m 높이에 있는 칼데아에서 컨테이너가 사출되어 내려갔다. 적의 저격으로 컨테이너가 박살나자 진짜 모습인 섀도우 보더가 드러났다. 네비게이션을 위해 다빈치의 소녀 모습을 한 인공 서번트가 탑재되어 있었는데 이것이 가동하기 전 심장 뽑혀 죽은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기억이 그 스페어 보다에 들어가서 기억 만이라면 이전과 같은 저랭크 서번트 다빈치로 부활했다.(*2) 내부 공간을 왜곡시켜서 통상의 2배 정도 되는 스페이스를 확보했다. 그래서 컨테이너에 들어갈 만한 사이즈면서 실질적인 내부 용량은 대형 크루저 2척 분이다. 살아남은 스태프들은 4인실을 쓰고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1인실을 쓰고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데미 서번트로서 조정을 위해 치료실을 개인실로 쓰며 고르돌프가 함장실을 쓴다. 작아진 다빈치는 전산실 캡슐에 들어가 있고 룰러(셜록 홈즈)는 공방을 주거지로 사용한다. 이외에 공기제어실, 창고, 무기고, 사령실 겸 조종석이 존재한다.(*3) 외부 장갑은 근대기술과 마술이론을 합친 복합 장갑으로 허수점항에서 존재증명을 하면서 보더를 보호하고 통상의 근대병기는 전혀 안 통한다. 단 마술적인 처리를 한 근대병기라면 먹힐 수 있다. 탑승하고 있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마력 장벽을 내부에서 전개하면 일종의 방어막으로 작용한다.(*4) 내부 골격은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캐스터(파라켈수스), 캐스터(니토크리스)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신대 레벨 다중결계가 펼쳐져 신철의 성새에 근접하는 방어력을 낸다.(*5) 허수공간 잠항에 대해서. 칼데아 초기에 상정되었지만 어려움과 위험성 때문에 폐기된 '페이퍼 문'을 비스트(게티아) 사건이 해결된 후 다시 개발하면서 그것을 쓰기 위해 설계된 차가 섀도우 보더다. 탑승자를 영자로 분해해 다른 시간대에 출력하는 레이시프트와는 정 반대의 공간이동법이다. 현실로부터 완전히 소실하는 시간의 바다에 잠기는 행위 발동 시 일순 영혼이 유체이탈해 재빠르게 본래 몸으로 들어가야 하고 이것의 성공률은 3할이라 한다. 페이퍼 문의 개발은 아틀라스원에서 했으며 그렇기에 1부 6장에서 헤르메스에 접속했던 캐스터(셜록 홈즈)는 이걸 쓰는 방법을 알고 있다. 아무튼 이 허수잠항을 '제로세일'이라고 부른다.(*6) ■ 통상의 제로세일에 대해서. → 바깥으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바깥의 무언가와 인연이 있는 자가 보더에 타고 있어야 한다. 허수공간과 실수공간 양자에 걸쳐서 나침반으로 기동하는 페이퍼 문이 원하는 위치로 나가기 위한 부상 항로를 계산해 준다. 본래라면 아무 문제 없었을 터이나 마침 허수잠행을 한 이후 지구의 기존에 있던 것이 외계의 침략자들에 의해 이문대와 그것을 유지하는 공상수를 빼면 문자 그대로 아무 것도 안 남기고 사라져 버린지라 모든 인연이 하나 빼고는 끊겨 사실상 모든 탈출구가 막혔다. 그 마지막 하나는 2장 서장에서 칼데아를 침공해 온 살육엽병(오브리치니키)가 있는 곳 뿐이라 나가자 마자 적 한복판에 고립될 판이었다.(*7) → 허수공간은 실수공간과 달리 시간의 축적이라는 개념이 없다. 그래서 허수잠항 중에는 노화하지 않지만 역으로 통상공간으로 나왔을 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 지는 상황 나름이다. 거기에 나오기 위해서는 허수 바다의 파도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지라 멋대로 부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작중 묘사로는 잠항한 후 일주일 뒤에 파도를 타고 나가면 3개월이 흐르나 며칠 뒤 다시 올 파도를 타면 100년의 시간이 흘러버린다.(*8)(*9) 제대로 잠항이 되냐 마냐가 도박이지만 이것을 이동기구로 쓴다면 현실의 항행거리가 아니라 허수공간안에서 좌표와 실재증명 계산에 걸리는 시간이 거리로 취급된다. 즉 계산만 되면 남극에서 잠항해서 러시아로 올라오는 것이 가능하다.(*10) ■ 얕은 제로세일에 대해서. 바깥에 무언가 탑승자와 연이 없을 경우 얕게 잠항한다. 현실공간과 허수공간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이동하는 것으로 비유하면 현실공간을 허수공간에서 엿보는 형태다. 이 상태의 섀도우 보더 소비전력은 현실공간과의 거리에 영향을 받는다. 현실을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문대 러시아는 인연이 있어서 통상 제로세일이 가능했지만 북유럽 이문대는 인연이 없는지라 이렇게 해서 이문대의 경계산을 가로막는 폭풍의 벽을 잠항해 지나간 후 빠져나오는 식으로 돌입하게 된다.(*11) 이문대 중국에 돌입할 때도 같은 방식을 쓰려 했으나 운 좋게도 반나절 전 방황의 바다에 침입해 흔적을 남긴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의 신호를 발견해서 거기에 앵커를 걸고 진입했다.(*12) ■ 연속 제로세일은 서번트도 견디기 힘들며 미니 다빈치의 영기보호에 한계가 있어 노움 칼데아에서 이문대로 파견될 경우 동행 가능한 서번트의 숫자는 세 명 까지로 한정되며 그 이상의 전력은 이문대 현지에서 소환하는 식이 된다.(*13) 그나마도 미니 다빈치의 성능을 넘어선 일인지라 인도 이문대를 갈 즈음이 되자 본격적으로 각 부품이 마모되어 6시간 동안 서서 잔다던가 하는 이상 징후가 발생하기 시작했다.(*14) 그 외 기능 ■ 광학미체는 물론 개념 레벨로 속이는 미체 기능이 있다.(*15) 완벽하진 않아서 탐지 능력이 뛰어난 서번트가 접근하면 위치는 파악된다.(*16) 그리고 이 기능을 사용하면 리소스를 많이 사용하는지라 가능하면 이를 쓰지 않고 보더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긴다.(*17) ■ 관측기구는 잠항하는 상태에서 지상을 관측하고 있으면 허수공간에 뭐가 있는지 파악할 눈이 모자라다. 일단 나름대로 허수공간 전용 소나, 마술적이고 영적인 레이더 등이 달려있다.(*18) 영적 레이더의 탐지능력은 매우 강하지만 서번트의 기척차단을 파악할 정도의 성능은 없다.(*19) 외부 관측 카메라에는 사각이 있다.(*20) ■ 탐사 기능이 구식이라 이문대의 새로운 생명체 야가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21) 통신 기능은 온갖 시공을 도약해 송신하는 칼데아의 것과 비교가 안 되서 눈보라가 강하면 통신이 단절되곤 한다.(*22) 이문대 북유럽은 사방의 눈에 마력이 포함되어 제대로 된 관측 자체가 불가능해 마술예장 식 드론을 띄워 중계하는 식으로 통신을 했다.(*23) ■ 기존 칼데아에서 수집한 라이브러리는 박살났지만 룰러(셜록 홈즈)가 그 일부를 저장해 두었다. 그것 만으로도 캐스터(아나스타샤)가 실은 마술사였다는 것을 파악할 정도의 정보는 확보할 수 있다.(*24) ■ 갑판에 전자 캐터펄트를 전개해 서번트를 쏠 수 있다.(*25) ■ 보더에는 마나를 마력으로 변환하는 설비가 있으나 통상 제로세일에 들어가는 전력과 마력을 이것만으로 보충하는 것은 소비에 충전이 못 따라가서 무리다.(*26) ■ 사파리 레이스 풍 최고 난이도 운전 시뮬레이션가 달려 있는데 룰러(셜록 홈즈)랑 뮈니에르가 100번 중 10번 클리어했고 고르돌프 무지크가 100번 중 5회 클리어했다.(*27) 주특기 분야에서 밀린 고르돌프는 맹연습해 인도 이문대에 도착한 시점에서 시뮬레이터 최고 난이도 신기록을 가진 홈즈를 넘겼다. 한시라도 빨리 일행이 섀도우 보더와 합류해야 할 상황이 오자 다른 사람들이 보더의 속도 변환기관에 집중할 동안 핸들을 잡고 메뉴얼로 12차륜 드리프트 같은 초월적인 기량으로 운전해 낸다.(*28)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서장에서 이걸로 탈출한 건 좋았는데 언제 나가야 하나 간 보는 틈에 뭔가에 쳐맞고 고장나서 어쩔 수 없이 부상하게 된다.(*29) 그렇게 부상하게 된 이문대 러시아에서 고생하다 겨우 소환한 캐스터(아비케브론)의 협력으로 망가진 곳을 수리하고 더 튼튼하게 만들어서 파손을 방지하고 예비 장갑도 확보한다.(*30) 두 번쨔 이문대에 들어가기 위해 폭풍의 벽을 앞두고 얕은 허수잠항을 시도했는데 이번에는 뭔지 모를 존재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허수공간 안에서 보더 벽을 두들긴지라 급하게 상승했다.(*31) 그렇게 진입한 이문대 북유럽에서 크립터 측은 러시아 때와 달리 초전에 아작을 내라고 수르트와 뒤섞인 세이버(시구르드)를 파견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룰러(셜록 홈즈) 말고는 전력이 없는 현 칼데아가 맞서 싸우는 건 너무 위험하다는 고르돌프 무지크의 판단 하에 허수잠항해서 피해내려 했으나(*32) 한 발 늦어서 시구르드에 의해 차채가 내던져저 기동 불능 상태가 되고(*33) 장갑은 뜯기고 페이퍼 문 마저 빼앗겼다. 그리고 전멸할 뻔 했으나 오페리아 파무르솔로네가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죽이지 마라고 명령을 내린지라 인간을 구분 못 하는 상태의 시구르드는 물러났다. 이후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와 이것 저것 하다가 보더의 수리를 받고 페이퍼 문을 최종적으로 강탈한 수르트를 쓰러뜨려 예전 상태로 돌아왔다. 고생한 끝에 보더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있는 방황의 바다에 도착했다. 그 곳에서 새로 기지를 차린 칼데아는 대서양 이문대를 침공하기로 하고 그걸 위해 섀도우 보더에 본격적인 항해 기능을 넣으려고 한 달 정도 잡고 개조하기로 했다. 그러던 것이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과거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넘겼던 립스틱을 좌표 삼아 방황의 바다 내부에 침입해 독을 먹여서(케이크에 독을 넣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노렸는데 'for 주인공'이라 적혀 있음에도 고르돌프가 멋대로 주인공이랑 나눠 먹다가 둘이 사이 좋게 중독되었다) 일이 틀어졌다. 선쇠명맥(仙衰冥脈)이라는 이 독은 2018년의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염기배열이라 현 인류로는 재현도 해독도 할 수 없었다. 독의 내성을 가진 주인공은 감기 정도의 증상만 나타났지만 고르돌프는 10일 후 죽을 판이라 아마도 그걸 구할 수 있는 걸로 추정되는 이문대 중국으로 먼저 출발한다. 방황의 바다에서 제로세일을 하면 중국까지 섀도우 보더로 하루 만에 갈 수 있었다.(*34)(*35) 이 방황의 바다 특제 고속 이동은 극점인 북극과 남극 이외라면 성공하기 쉽다 한다.(*36) 그렇게 도착한 이문대 중국에서는 시황제가 중국 국경에 생긴 폭풍의 벽을 넘을 수단을 찾고 있었다. 크립터와 칼데아 측 각각이 그런 기술을 갖고 있지만 단일 개체로 벽을 넘어 찾아온 크립터에게 대량의 병력을 벽 밖으로 보낼 기술은 없다 판단했고 단체로 찾아온 칼데아라면 그럴 만한 기술이 있으리라 추측했다. 그래서 시황제는 섀도우 보더를 연구하면 벽 밖으로의 진출아 가능할 거라 결론을 내렸다. 거기에 크립터 측이 보더도 부숴버리려 하는 것을 간파한 시황제는 크립터 측을 처벌하고(*37) 칼데아에겐 코얀스카야의 신병을 넘겨 줄 테니 섀도우 보더를 조사하게 해 달라고 한다. 다른 방법이 없었던 칼데아 측은 이에 응했다.(*38) 하지만 어쌔신(형가)가 백성들에게 글을 가르쳤다는 사실을 접수하자 칼데아를 유생으로 판정하고 섀도우 보더를 강탈한다. 후에 보더를 되찾았지만 이미 시황제는 분석을 마쳤다. 그 기술로 기존의 징세차를 개조한 다다익선 호를 만들거나 했고(*39) 보더 자체는 완전분해 했다가 새로 조립했는데 그 과정에서 완전하게 복구 못 했는지 남은 나사가 생겨 버렸다. 그래도 정상가동은 했다.(*40) 중국 이문대를 해결한 후 크립터들의 본거지로 보이는 대서양으로 가려 했으나 헤르메스로 해석하자 그 주변의 바다가 에테르와 마수가 가득한 신대의 바다로 변한 것이 감지되었다. 보더의 실수공간 항해능력은 그리 뛰어난 게 아니고, 덩치를 키워서 항행능력을 올리자니 오퍼레이터가 부족해졌다. 그래서 시온의 서번트 라이더(네모)가 가진 증빙기구(아로닉스 판타즘)를 먼저 인도 이문대의 특정 좌표로 가쳐가 여기(励起) 상태로 만들고 설치하려 했다. 이문대 안으로 들어가 보니 공상수를 철거하지 않으면 기구의 여기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져 일단 공상절제부터 하기로 한다.(*41) 공상절제 후 완전한 여기상태로 만들러 가는 시점에서 4장이 끝난다. 덧붙여 이문대 대서양에 진입하기 전 통상적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허수공간의 보더에 간섭한 수수께끼 존재의 정체는 시온에 의해 길잡이를 해 주려고 노틸러스를 가져 온 라이더(네모)었다. 긴급부상 안 하고 그냥 잠항 상태로 따라갔으면 아주 편하게 방황의 바다까지 갈 수 있었을 거라 한다.(*42) 이문대 대서양으로 가기 전 노틸러스의 동기화를 완전히 끝내서 의기양양하게 출발하나 칼데아의 사람 피셜로 그 곳은 고작 배 한 척으로 어떻게 할 만한 곳이 아니었다.(*43) 이문대 대서양의 올림포스 군 사령관 오디세우스는 어떤 여유도 주지 않겠다며 칼데아가 서번트를 소환하기 위해 쓸 영맥을 모조리 파괴했다.(*44) 그리고 빛의 장벽의 반응을 통해 어디서 언제 제로세일을 해 올 지 예상해 매복했다가 덮쳤다.(*45) 칼데아에서 서번트를 소환해 가는 것 보다 현지에서 영맥을 찾아 소환하는 게 상성이 좋다며 딱히 전력을 준비하지 않고 별 생각 없이 허수잠항에서 나온 일행은(*46) 나오자마자 오디세우스에서 철저하게 죽여주겠다는 선전포고를 받고 통신이 차단되고 허수장함도 못 하게 되어 물리적으로 도망치게 된다.(*47) 마수를 낳아 병사로 쓰는 신수같은 자와 톱 클래스 서번트의 파괴력을 가진 신수같은 것을 노틸러스의 충각으로 밀어내고 배를 스크랩하러 온 랜서(카이니스)는 세이버(시구르드)와 싸운 경험 덕에 룰러(셜록 홈즈)가 어떻게든 막았으나(*48) 곧장 바닷속에서 90노트 속도로 어뢰 마냥 날아온 라미아들에게 외장이 박살나고 엔진이 멈춘 후 우주에서 궤도폭격기 아르테미스가 대성보구(별) 포격을 해 왔다.(*49) 그 일격에 노틸러스 호가 토막났지만 타이밍 좋게 어중간하게 준비된 허수잠항을 라이더(네모)가 강제로 작동시켰고 노틸러스가 박살난 것이 그들의 실재를 증명한 덕에 코어인 섀도우 보더는 허수공간으로의 잠항을 성공했고 덕분에 이 세상의 것이 아닌 환마와 비슷한 원리로 포격을 피할 수 있었다. 그 대가로 대서양 이동에 꼭 필요한 노틸러스가 사용불능이 되었고 칼데아와의 통신도 끊겨 이문대 러시아 때 처럼 맨땅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50) 대신 전화위복인지 아틀란티스 곳곳에 있는 나노머신으로 네모를 치료하다 보니 이것을 통해 더욱 강한 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 시도는 성공해 노틸러스와 섀도우 보더는 스톰 보더로 강화된다.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이문대와 범인류사의 경계선이자 차원단층인 빛의 벽을 이번에는 허수잠항이 아닌 스톰 보더의 추진력과 마력장벽으로 돌파했다. 덤으로 빛의 벽은 1부 6장의 사자왕이 만든 세계의 끝자락과 동일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51) 그렇게 기세좋게 들어왔더니 스톰 보더가 모든 기능이 정지되어 추락했다. 이는 건 범인류사를 거절하던 브리튼 섬 그 자체의 의지였다. 대재해가 시작되자 브리튼 섬이 붕괴하기 시작해 힘을 잃어 보더가 다시 작동했다.(*52) 케르눈노스가 스톰 보더를 노리던 걸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무리안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구한다거나(*53) 랜서(멜뤼진)이 세 번째 재해화한 알비온이 되어 스톰 보더를 습격해 와서 큰 희생 끝에 격퇴하거나(*54) 오딘의 힘을 빌린 캐스터(쿠훌린)이 명상의 장(샘)을 펼쳐 스톰 보더 전체를 성역으로 만들어 내 케르눈노스의 저주를 막거나(*55) 한다. 마지막 순간에는 브리튼을 집어삼키는 나락의 구멍을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 곤경에 처하나 이성이 남지 않은 용해가 된 랜서(멜뤼진)이 마지막으로 정신을 잡고 브리튼의 적 나락의 구멍에 용의 숨결을 쏴 틈을 만든다. 그 틈으로 이문대를 빠져나갈 수 있었다.(*56) 2부 퉁구스카 이벤트이 끝나고 2017년 12월 31에 이성의 신이 노움 칼데아에 직접 공격을 걸어 왔다. 아무도 찾아내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된 방황의 바다의 위장은 이성의 신이 진심으로 임하자 3초만에 찾아졌고 거기에 의사 블랙홀을 날려줬다. 15분 뒤에 착탄하는지라 일행들이 스톰 보더에 탑승해 도주하는 사이(본래 시온은 스톰 보더를 다음 기지로 삼을 생각이었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방황의 바다의 다섯 문을 닫고 온다며 탑승하지 못 했다.(*57) 그 과정에서 페이트 시공의 네로 카오스... 그러니까 포아블로 로와인인 자가 재생(가누)의 문에서 잠깐 나온다. 스톰 보더는 무사히 탈출했고 이성의 신은 방황의 바다의 에너지를 초압축시킨 후 해방하는 식으로 자폭시킨 시온에게 발이 묶여 못 따라왔다. 그리고 시온은 우미인과 비슷한 원리의 존재의 확률조작을 사용해 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보더로 귀환했다. 트리스메기스토스Ⅱ를 보더에 이식했으며 이성의 신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불규칙적으로 이동할 것이기에 앞으로 대규모 작전은 한 번이 한계라 한다. 아무튼 이것으로 칼데아의 베이스는 스톰 보더가 되었다.(*58) 이문대 남미에서는 브리튼 때 처럼 스톰 보더가 공간단층형 적란운(슈퍼셀), 폭풍의 벽을 돌파해 남미로 진입했다. 그렇게 도착한 이문대는 아직 대지가 나뉘지 않은 중생대 시기의 판게아 대륙이었으며(현실의 판게아와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대멸종이 진행중이라 생명은 1도 없는 화산겨울 그 자체의 지옥이었다.(*59) 이성의 신이 남미에 칼데아가 왔음을 느끼곤 공간전이로 바로 찾아온다. 이 이문대는 자기 홈스테이 장소라며 마침 그랜드 클래스 서번트 7기를 한꺼번에 처치해서 기분이 좋으니 의사 블랙홀같은 걸 쓰지 않고 백병전으로 상대해 주겠다 한다. 이에 응해 싸우는데 데미지는 전혀 못 줬지만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몰드 카멜롯으로 잠깐 이성의 신을 밀어냈다.(*60) 그 틈을 타 대 이성의 신용 결전병기인 주포 '인리정리 미래증명(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쏘았으나 어째서인지 아무 효과가 없었다.(*61)(*62) 그리고 대규모 지각 붕괴를 일으키며 이문대에서 뭔가 날아온다. 내부 기압 2000억, 온도 1600만도, 밀도는 물의 160배로 태양과 일치하는 수치였다. 그것과 이성의 신이 힘싸움을 하는 사이 라이더(네모)가 스톰 보더가 위험하다며 칼데아 측을 섀도우 보더로 갈아타 탈출시키려 한다.(*63) 그 태양으로 추정되는 건 빛도 불도 아닌 식물과 광물의 융합체로 태양이자 식물이고 불이자 광물이며 이성의 신을 출력으로 웃돌았다. 그 여파에 휩쓸린 스톰 보더는 완전 대파되었으며 이에 부상을 입은 라이더(네모)는 스톰 보더의 남은 리소스를 나머지 서번트 3기의 소환을 위해 섀도우 보더에 보내고 자신의 마력을 모두 사용해 스톰 보더를 착륙시키겠다 하며 연락이 두절된다.(*64) 추락한 스톰 보더는 고르돌프 무지크가 안전벨트를 매라 한 덕에 심각한 부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왠일로 다른 이문대들처럼 통신이 방해되지 않지만 얼마 안 되는 예비전원 때문에 더 이상 전기를 못 써 마슈 키리에라이트와의 연락은 중단되었다.(*65) 라이더(네모)는 자신의 배와 유감 마술로 연결해 완전 동기화했다. 이러면 영령 네모의 영기가 그대로인 한 네모의 배는 형체를 유지한다. 스톰 보더가 치명타를 입었을 때 이것으로 데미지를 대신 받았다. 데미지를 받았으니 네모의 영기는 파괴될 예정이었으나 강제로 자기동결에 의한 방어 상태로 들어가 몸의 형상을 유지했고 유감으로 이어진 네모가 형상을 유지하기에 스톰 보더도 어떻게든 형상을 유지하고 불시착했다. 이후로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보더의 데미지를 계속 부담한다.(*66) 보더를 수복하면 데미지는 사라지겠지만 폭발로 사망한 인간을 원래 형태로 복원하는 것과 비슷한 거라 혼이 입은 상처가 수복되지 않아 그냥 움직이지 않는 시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67) 일행은 라이더(네모)라면 이를 극복하고 다시 살아날 거라 믿고 행동을 개시하려 하는데 무기상인을 자처하는 테스카틀리포카가 와서 스톰 보더를 팔아달라 한다. 그걸 거절하자 힘으로 빼앗는다며 (*68) 일행을 유린한다. 그리고 스톰 보더를 운용하기 위해 엔지니어로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카독 제무르푸스의 셋을 챙기고 덤으로 함장인 라이더(네모)도 끌고 가기로 하고 나머진 다 죽이라 명령한다.(*69) 그렇게 스톰 보더의 일행은 몰살당한 것 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살아 있었다. 4명이 끌려간 후 고르돌프 무지크가 자신들의 목적은 오르트 조사지 이문대 절제가 아니라며 아주 잠깐 시간을 번 사이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가 일전의 은혜를 갚겠다며 와서 구해줬다.(*70) 코얀스카야 덕에 일시적으로 오셀로틀을 몰아내고 마술을 이용해 자신을의 시신이 널려진 것으로 위장한 후 스톰 보더 격납고에서 농성했다. 식량이 다 떨어저 정찰을 위해 네모 마린들을 내보낸 시점에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막 도착했다.(*71) 일행이 잡힌 일행을 되찾으러 믹틀란 시티에 갔다. 망가진 라이더(네모)는 테페우가 가져온 약과 술식(신화이념, 해명. 인리골자, 해석. 구성영기, 보전. 신앙편력, 정착. 영령 네모의 가장 강한 신념이자 가장 우수한 기능을 강화(부스트). 이는 즉, 치명상으로부터의 복귀. 투영 투여(그라데이션 에어), 불요불굴(네모 오리진) )으로 원상복구 해 준다.(*72) 그리고 제사장에서 테스카틀리포카가 보구로 며칠 뒤의 믹틀란을 불러냈다. 오셀로틀이 전멸하고 디노스는 멸망하고 세계는 한 번 리셋된다. 이는 며칠 후에 오르트가 깨어날 예정이라 그렇다.(*73) 한편 오르트는 일행을 내버려두고 스톰 보더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74) 시공연속체 단층이 발생해 스톰 보더는 아직 현재라 오르트가 접근한다는 사실을 알릴 수 없었는데 쿠쿨칸이 가서 보더를 들어 안전한 곳으로 옮겨준다.(*75) 이윽고 권능이 해제되자 제사장 근처에서 몰살당한 오셀로특들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당초 목적인 인질 구출은 완료했으니 일행은 스톰 보더로 돌아가기로 한다.(*76) 스톰 보더가 운반된 치첸 이자로 간 일행을 쿠쿨칸은 그들의 대화를 처음부터 들었으며 그래서 적이 아님을 안다며 적대하지 않겠다 한다. 이에 공룡왕이 포고령을 내려 칼데아를 친 디노스파로 임명한다.(*77) 공룡왕은 쿠쿨칸이 칼데아를 친구라 했으니 디노스에겐 그걸로 충분하다며 스톰 보더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자재와 노동력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다. (그 와중에 산제물 드립을 친다)(*78) 에레슈키갈 얼터와의 싸움에서 전력을 발휘한 쿠쿨칸은 보구로 구갈안나 다리들 쓰러뜨렸는데 그 보구의 모습은 U-올가마리의 뚝배기를 깨고 스톰 보더를 토막낸 그 거인이었다. 쿠쿨칸에 따르면 당시 자신은 칼데아가 데이비트 젬 보이드처럼 말이 안 통하는 놈들이라 생각해 문답무용으로 부쉈는데 믹틀란에서 그들이 무해함을 알았다 한다. 그게 밝혀졌으니 손해배상을 청구하거나 자신을 적으로 삼거나 하라 한다. 칼데아 입장에서는 쿠쿨칸을 힘으로 이길 방법이 없으니 앞으로도 아군인 셈 치고 넘어가기로 한다.(*79) 이러저러해서 그간 수리해 온 스톰 보더는 함내 시설과 기관실을 빼고 수복을 완료했다. 트리톤 엔진은 재기동 준비 중이고 쿠쿨칸에게 파괴당한 외부 장갑의 재코팅을 시작했다. 전투 가능까지는 10시간 정도, 엔진을 재기동하고 비행 가능해질 때 까지는 20시간이 걸린다.(*80) 하지만 10시간 뒤 제9층의 유독 가스가 사라질 예정이었다. 스톰 보더가 비행 가능해지기 전에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명계행이 이루어질 것이기에 칼데아는 스톰 보더 없이 그들을 막으러 간다.(*81) 이러저러해서 오르트의 부활은 못 막았고 칼데아 측은 스톰 보더가 있는 곳에 도달했다. 흄 배럴 레이프루프로 오르트를 사멸시키는 것만 남았는데 확실히 쓰러뜨릴 수 있는 사정거리는 10km 내여야 하며 발사 준비를 하는 동안 보더는 움직일 수 없는지라 마지막은 도박이 되었다.(*82) 오르트는 스톰 보더를 향해 돌격해 오나 싶더니 10km에 도달하기 전에 20km 정도 되는 금속 촉수를 뿜어냈다. 이를 스톰 보더를 수리할 자재의 3할을 빼돌렸던(디노스들이 별 말 안한 건 그 토끼는 이득이 안 되는 짓을 하면 죽으니 뭘 해도 넘어가 달라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부탁 때문이었다)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가 그걸로 만든 영상중광 79식 척화대사의 포탑을 거대화시킨 병기를 꺼내 와서 디노스 최후의 생존자 데스 롤링 팀 형제들에게 조작을 맡겼다. 촉수는 모두 요격되었고 주포의 발사만 남았는데(*83)(*84) 오르트는 박살난 슈퍼셀 발생장치를 즉석에서 2배 성능으로 신축하고 각질인 거미 몸까지 재생하더니 우주폭풍으로 주포의 궤도를 틀어 피해냈다. 주포의 2사를 하기 위해선 몇 분 시간이 필요한지라 모든 게 틀어막혔다.(*85) 그 때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이성의 신의 일곱 초권능 중 하나인 미래입자가속 감옥(타키온 제일)을 사용해 시간을 멈춰준다.(실제 원리는 적용 대상이 시간보다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U-올가마리는 자신의 심장을 오르트가 쓰는 걸 방치하고 지상으로 돌아가면 자기 체면이 구겨진다며며 협력을 요구한다. 시간가속 공간의 유지 밋 주포 2사에 쓸 전력을 제공할테니 그 대가로 오르트의 본체를 격파하고 주포의 사용권을 넘겨달라 한다. 전력을 제공하는 방법은 과거 스톰 보더를 수리할 때 라스푸틴이 슬쩍 끼워 넣은 파이프라인을 사용한다 한다. 다른 선택지가 없어 이를 승낙한다.(*86) 비장의 수단으로 트리스메기스토스2의 연산능력을 소환식에 쓰는 것으로 오르트에게 잡아먹혀 데이터 로스트된 서번트를 스톰 보더 위 한정으로 의사재현(에뮬레이트)시켜 복귀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총력전을 걸어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87) U-올가마리는 응원이 받고 싶었다 한다. 자신이 도와 준 이유는 주인공이 얼터화한 서번트들을 괴물이란 이유로 배척하지 않아서라 한다. 마지막으로 올가마리 어님스피어가 누구고 자기가 칼데아의 소장이냐 묻는다. 요령은 없어도 훌륭한 소장이라는 주인공의 답변에 요령 있게 하면 좋았을 거라 하며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발사해 오르트를 소거시킨다. 그리고 심장이 없는 상태해서 그 무리를 못 견뎌 영기 소멸한다.(*88) 오르트는 소멸하기 직전에 칼데아의 소환식을 학습했다. 경면복사한 범인류사의 남용. 3억 년에 걸친 이문 인류사의 총괄을 이용해 가상 미래를 구축한 후 영령으로 인정된 자기 자신을 소환했다. 생물 분류 원 래디언스 씽(ORT), 그랜드 클래스 포리너다. 정말 이제 아무것도 안 남은 스톰 보더를 태양풍으로 분쇄하려 하는데 이를 쿠쿨칸이 막아준다.(*89) 쿠쿨칸은 저건 오르트가 간식히 남은 각질을 촉매로 소환한 자신의 경계기록대이자 이 이문대를 지속시킬 뿐인 기구고 생명조차 아니라 한다. 세계가 사라질지라도 방치할 수 없고 자신은 미래를 바라는 자를 위해 존재한다며 싸워 오르트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데 성공한다.(*90) 이문대는 절제했으며 은근슬쩍 포우도 돌아왔고 데이비트 젬 보이드와 테스카틀리포카의 반응은 소멸되었다. 노움 칼데아는 데이비트가 알려준 칼데아의 진실을 보기 위해 남극으로 향한다.(*91) 칼데아스 항목에서 자세하게 다루었는데 노움 칼데아는 인리에게 배척당하게 되어서 남극에 진입할 수 없었다. 로마니 아키만 사칭꾼이 문제를 해결하라 했고 그게 칼데아가 누적시킨 왜곡이면 특이점이겠거니 하고 몇 주간 스톰 보더로 백지화된 땅을 둘러봤으나 아무 것도 없었다. 그래서 일단 외부가 아닌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다. 인리정초반이란 장치를 만들었는데 이는 지금까지처럼 인류사의 인리정초를 측정하는 게 아닌 스톰 보더 자체의 인리정초를 측정하는 것이었다. 측정해 보니 스톰 보더의 인리정초치는 최하치인 E로 낮아져 있었다. 트리스메기스토스가 이 수치를 A까지 올리면 칼데아스를 가로막는 인리의 벽을 넘을 수 있을거라 했다. 인리정초반은 지금 스톰 보더와 칼데아가 규칙 위반 중이라고 홍보하는 기능이 있어 이를 통해 정초보정을 하고자 하는 인리 쪽의 시련을 끌어온다. 찾아온 시련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칼데아와 스톰 보더의 인리정초를 상승시키는 것이다. 덤으로 트리스메기스토스는 『허물이란 인지의 결여. 막연히 다루는 것이 아닌 각기 존재하는 의미를 아는 것』 『표명. 보완. 결별』 『혹은 의탁. 선서』 『이 문제들에 회답하라. 그 순간, 왜곡이 바로잡힌다』라는 말을 한다.(*92) 섀도우 보더의 강화 - 노틸러스화 스토리 상 이런 저런 강화를 겪고 있다. ■ 절반 완성된 노틸러스화 라이더(네모)가 자신이 네모 선장이라는 환령임을 받아들이면 네모의 몸이 개조된다. 이후 노틸러스의 충각인 증빙기구가 작동한다. 보더 전방에 충각이 전면에 장착되고 캡틴과 영기 라인이 접속되어 캡틴의 보구 마력을 동력 삼아 인과를 되짚어 '이 충각을 단 배는 노틸러스다'란 정의가 씌워저 노틸러스가 된다.(*93) 완성되기 위해서는 여기 의식을 끝마쳐야 하지만 마침 섀도우 보더가 공상수 주변의 독소를 품은 유해를 돌파해야 했던지라 반 정도만 노틸러스화해 건너갔다. 배의 데미지를 캡틴이 대신 받는 상태가 되어서 견뎌낸다.(*94) ■ 완전한 노틸러스화 2주가 지나 섀도우 보더의 개장과 보더를 코어 유닛 삼은 노틸러스호의 완전 동일화가 이루어졌다.(*95) 계약할 때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분할사고가 적용되어 자신을 분할시키는 스킬을 갖춘 라이더(네모)가 네모 마린즈들을 부려 초고속으로 완성시키고 승무원까지 마련했다.(*96) 일주일 후 대서양으로 가려 했지만 관측되는 공상수가 비스트(게티아)의 인리소각포 수준의 마력이 충전된 것이 관측되어 이성의 신이 강림할 때라 예측해 이틀 빨리 출발한다. 우주까지 관찰 가능한 관측장비에 역대 최대급 마술장벽, 마력에 의한 수류조작으로 고속기동이 가능한 새로운 엔진, 현지에서 서번트를 소환할 마력 부스트 장치는 예정대로 탑제했으나 블랙배럴을 응용한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신 장비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 만들었다.(*97)(*98) 그렇게 출발한 신생 노틸러스호는 위에서 말한 대로 개박살난다. 섀도우 보더의 강화 - 스톰 보더화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 치명상을 입었다가 나노머신을 통해 치료받은 라이더(네모)는 그 중에서도 특별제인 헤파이스토스 크리로노미아를 사용하면 자신의 영기를 확장시켜 노틸러스를 새로운 형태로 강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이문대 아틀란티스의 신전들을 뒤져 찾아냈다. 확장된 영기로 반토막나 사라졌던 노틸러스를 다시 강림시키자 신령 트리톤의 측면이 짙게 드러나 초 파워업한 차원경계천공함 스톰 보더가 되었다. 내부가 현행 대형 원자력 잠수함 이상의 넓이로 넓어졌고 영기가 확정되어 이전에는 노틸러스의 장갑을 뒤집어 씌웠기에 장갑을 철거하지 않으면 분리가 불가능했던 섀도우 보더가 분리 가능해졌다.(*99) 범인류사의 기술력을 뛰어넘은 성능을 가졌으나 헤파이스토스를 비롯한 온갖 기술의 융합체이기 때문에 스톰 보더의 형태는 이문대와 백지화된 지구에서만 성립 가능하다. 이성의 신을 처치하면 원상복귀한다.(*100) 그 힘은 기신 포세이돈에 육박한다.(*101) ■ 사용하는 어뢰는 허수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한 영자어뢰다.(*102) → 전력을 소비해 만든다. 예비 어뢰를 비축하기도 하는데 잔탄을 다 만드는 데 20시간 정도 걸린다 한다.(*103) → 소리를 추적하는 어뢰와 열을 방출하는 미끼 어뢰, 의사마력방출로 사출되어 트리톤의 소라고동 같은 충격으로 적을 분쇄하는 특수음향어뢰 등을 쓴다.(*104) → 프리텐더(틀랄록)을 쓰러뜨리기 위해 라이더(케찰코아틀)의 권능을 재현한 대 신령탄두 영자어뢰를 작성했다. 그렇게 완성된 탄두가 틀랄록에 명중했지만 전혀 안 먹혔다. 이는 틀랄록의 정체가 신이 아닌 도시였기 때문이다.(*105) ■ 해상과 심해, 허수공간에서 사용하는 걸 상정한 함선이지만 관성 제어와 추진력을 전개하여 아슬아슬하게 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106) ...... 라고 하더니 카오스를 막으러 갈 때 비장의 기능이라며 비행 기능을 작동시킨다.(*107) 중력돛을 최대 전개하면 알비온화한 랜서(멜뤼진)의 움직임에도 대항할 수 있지만 마력을 엄청나게 소모한다.(*108) ■ 마력 동력원은 트리톤 엔진 1,2,3호기가 있으며 이것이 작동을 멈추면 예비 동력으로 전환된다. 예비 동력으로는 제대로 움직일 수 없고 최저한의 기능만 발휘하며 약 30일 정도, 아껴 쓰면 50일 정도가 되면 고갈된다.(*109) 이문대 남미에서 완파되어 추락했을 땐 예비 동력도 없는지 불도 안 들어오는 어둠 속에서 농성했었다. 네모 프로페서에 따르면 외부에서 엔진에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이 존재하며 서번트 100명 분 전력이 있으면 엔진 없이 가동 가능하고 엔진이 전부 파괴되도 대책이 있다 한다.(*110) 그 파이프라인의 정체는 수력발전이었다. 터지기 직전인 트리톤 엔진을 전기 정지시키고 120시간 동안 오버홀 작업을 하기로 하는데 그 동안 전력은 수력발전으로 만들기로 한다.(*111) → 퉁구스카에 틀어박힌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를 토벌하기 위해 스톰 보더의 마력로를 병렬사용해 칼데아와 계약한 서번트들을 대량 상시 현계시켜 투입시키려 했다. 주인공과 엄선한 10기의 서번트를 투입해 빠르게 격파한다는 작전이었다.(*112) → 이문대 남미 아종 오르트의 부활을 막는 데 실패한 일행은 이문대 남미의 명계선이 범인류사 영령을 허용하는 소환 자유 공간이며 그렇기에 영령들과 연을 맺어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있다면 대규모 소환이 가능했다. 스톰 보더의 엔진 3개를 소환 술식에 이용하고 칼데아와 인연을 맺은 모든 서번트의 영기 그래프를 기동시켜 마치 1부 종장 때 처럼 수백 기의 서번트를 한 번에 소환해 총력전을 벌이기로 한다. 트리스메기스토스2가 가능성이 있다 판단한 이 작전은 공상수해결전이란 이름이 붙었다.(*113) ■ 스톰 보더의 장갑은 신조병장이라도 가져와야 가를 수 있다. 알비온화한 랜서(멜뤼진)에게는 맥없이 찢겼다.(*114) 장갑 위에 에너지 실드를 전개하는데 신령 급 공격도 받아낸다. 사용에 전력이 소비되며 전력이 모자라지면 공격 예측에 의한 방벽 일점집중 같은 것도 쓴다. 예측 실패하면 한 방에 장갑이 박살나는 배수진이다.(*115) ■ 스톰 보더로 강화된 후에는 대형함이 되서 섀도우 보더처럼 휙휙 허수잠항을 할 수 없다. 대신 추진력과 마력장벽으로 이문대 브리튼의 빛의 벽을 돌파했다. 이 빛의 벽은 1부 6장의 사자왕이 만든 세계의 끝자락과 동일하며 차원단층이라 불리기도 한다.(*116) 이문대 남미를 돌파할 때도 공간단층형 적란운(슈퍼셀), 통칭 폭풍의 벽을 돌파해 남미로 진입했다.(*117) ■ 이문대 브리튼에서 받아 온 성검의 개념을 무장화한 성검병장, 대 이성의 신용 병장으로 범인류사의 정통성, 인리 자체를 탄환으로 장전하는 주포, '인리정리 미래증명(흄 배럴 레이프루프)'가 장비되었다.(*118) 블랙배럴의 응용인데 블랙배럴이 상대의 수명을 측정한다면 이 주포는 인류의 위협을 측정하고 그 레벨에 따른 지구의 자정작용을 일으켜 지구 내핵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아 쏜다. 스톰 보더 자체의 마력 소모는 그리 많지 않다. 하여간 명중했으나 이성의 신은 그것을 에너지로 변환해 흡수해 버린다. 이성의 신 본인도 뭔 일인지 이해 못 하는 상황이었다. 그 외에 주포의 탄환을 광자반응탄에서 갑연금탄으로 바꿔 쏜다는 묘사가 있다.(*119) ■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시험 삼아 설치한 기계 계열 서번트 모두를 보급할 수 있는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 발전장치가 기관실에 달려 있었다. 덕분에 칼데아가 괴식물에 의해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연료가 필요해진 기계 서번트들이 보급하려고 기관실로 찾아오고 네모 엔진은 짜증낸다.(*120)(*121) 시온의 설비는 전력, 증기, 톱니바퀴력, 엘리자 입자, 오일 등을 충전할 수 있었다. 주인인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도 정체를 모를 잔자부로의 동력원도 충전했다.(*122) 로봇이 아닌 사이보그인 버서커(여포봉선)도 대체 뭘 어떻게 보급하는지는 몰라도 연료를 먹어치웠다.(*123) ■ 랜서(멜뤼진)은 스톰 보더와 라이더(네모)가 마음에 든다며 자길 탑제할 모함으로 인정해주겠다 한다.(*124) 한편 멜뤼진이 수영복 영기가 되면서 보더에 출격 케터펄트가 설치되어 이게 실현되었다. 라이더(네모)는 전자식이 아닌 회전하는 증기식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멜뤼진은 네모가 뭘 좀 아는 남자애라 한다.(*125) 아무튼 수영복 영기 룰러(멜뤼진)의 보구 스프라이트 알비온은 룰러(멜뤼진)이 환장 파츠를 드래곤 팩으로 바꾼 후 스톰 보더에서 출격해 적에게 풀 웨폰 어택을 퍼붓는다. 이 장비는 마하 10으로 날 수 있으며 보더가 이걸 발진시킬 수 있게 개조하는 데 들어간 돈은 멜뤼진이 냈다. 본인이 용이라서 외피, 손톱, 눈물 같은 걸 마력 리소스 삼아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고가로 팔았다 한다.(*126) ■ 피니스 칼데아 시절부터 리소스는 부족했지만 스톰 보더로 본거지를 옮긴 후로는 그게 더 심해져서 기본적으로 노움 칼데아는 서번트가 한 명도 현계하지 않는 날이 정해져 있다 한다. 주방조들까지 비어서 이 경우 식사는 냉동으로 때운다. 참고로 냉동 전투식량은 6종류가 있는데 양식, 일식, 중식, 에스닉, 중남미, 인도 요리로 구성되었다 한다.(*127) ■ 잡다한 기능에 대해서. → 초고성능 더미 영기를 뿌려 유도공격을 피하는 영기 채프를 살포할 수 있다. 이를 쓰면 아르테미스의 포격이나 제우스의 대우레도 회피할 수 있다. 단 어디까지나 한계는 존재하여 제우스의 진심 변개는 못 막는다.(*128) → 마력로를 정지시키고 은폐 결계를 구동한 후 미채기능을 발동시키면 마력 감지와 시각적인 감지를 모두 회피할 수 있다.(*129) → 스톰 보더 내부에 기존의 노틸러스호가 있는 구조라서 노틸러스호를 밖으로 발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130) → 만들 때 증빙기구로 가상 부품을 구현하여 때운 곳이 있어 방황의 바다에 도착하고 나서 실재하는 부품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앙제어 시스템을 섀도우 보더에 의존하던 걸 교체했다.(*131) → 버서커(테스카틀리포카)에 따르면 노아의 방주와 스톰 보더의 사이즈가 비슷하다 한다.(*132) → 뱃머리의 내열장갑을 수리하기 위해 석영 또는 흑요석이 20톤 필요했다. 재료만 있으면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연금술로 뚝딱 고쳐준다 한다.(*133) → 프리텐더(틀랄록)은 최신의 집이라 할 수 있는 스톰 보더에 관심을 갖고 여기 저기 구경다닌다. 자신의 도시가 보더와 비교해 지는 분야는 없지만 보더는 떠들석해서 축제 같아 좋다 한다. 한편 라이더(네모)에게 트집잡거나 해서 네모 엔진은 틀랄록이 자신들을 싫어하는 거 아니냐 생각했는데 틀랄록은 오히려 엔진에게 흥미를 갖곤 보더를 인간형으로 변형시켜 백병전 하는 기능을 넣으라 하곤 가 버린다.(*134) 이외, 섀도우 보더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내부 공간이 SF틱해서 이것이 칼데아 역을 하게 되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부터 UI가 이전보다 화려해진다. 2부 3장에 도달해 방황의 바다에 노움 칼데아를 만든 후로는 다시 이전의 칼데아와 유사하게 돌아가며 그렇게 퇴출된 보더의 UI는 2부 메인 시나리오 중 아무거나 진입한 상태에서 볼 수 있게 된다. ■ 1.5부 1장 신주쿠에서 칼데아에 온 이후로 룰러(셜록 홈즈)는 반년 동안 이걸 만드느라 메인 스토리에서나 이벤트 스토리에서나 별 활약 없이 격납고에 쳐박혀 있다는 묘사만 나온다. 2017년 여름 이벤트(*135), 4장 세일럼(*136), 라이더(케찰코아틀)의 막간의 이야기(*137),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138) 등이 있다. ■ 급하게 발진해서인지 처음 페이퍼 문을 사용해 허수공간으로 잠항했을 적 준비된 비축은 레이션 13일 치였다.(*139) 그나마도 제대로 된 건 고르돌프가 독점했다.(*140) 모포는 인원수 만큼만 준비되었다.(*141) 그런 상황에서 룰러(셜록 홈즈)는 정신을 안정시킨답시고 마약을 하고 있었다.(*142) ■ 심장 꿰이기 전의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비인간적인 면모가 있어서 섀도우 보더에 쾌적함이나 모티베이션 유지를 고려하지 않았다. 이문대 인도에서 이것이 지적되어 추후 보완하기로 했다.(*143) ■ 기존 칼데아의 스태프는 반 이하로 줄고(*144) 믿을 만한 다빈치는 기술고문인지라 룰러(셜록 홈즈)가 경영고문이 되었다. 다들 정신나간 짓이라고 한탄했다.(*145) ■ 스태프 중 네임드로 징글 아벨 뫼니에르가 있다. 보더의 조종자 겸 모니터 관계 오퍼레이터다.(*146) 스톰 보더로 업그레이드 한 후 키를 잡자 배를 모는 적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밝혀져서 조타수가 된다.(*147) ■ 정석적인 마술사로서 판단하면 허수공간 잠항은 지극히 비정상적이고 불안한 일이다. 보더에 탄 칼데아 스테프들은 마술을 쓰는 기술자에 가깝고 그 외 탑승자들도 제대로 된 마술사가 아닌지라 그리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허수잠항에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건 고르돌프 무지크 한 명 정도가 된다.(*148) ■ 캐스터(셜록 홈즈)가 6장에서 헤르메스로 알아 본 바로는 2016년 시점에서 허수장함 능력을 가진 존재가 없었다.(*149) ■ 미니 다빈치는 방황의 바다에 도달한 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보더에 손을 대는 걸 거부하려 했으나 배를 깔끔하게 하는 게 취미이며 망가진 배를 보면 비명이 울린다며 불쌍해하는 시온의 서번트 캡틴이 멋대로 보더의 비밀 장소까지 손을 대 버린지라 얼렁뚱땅 시온도 보더에 손을 댈 수 있게 되었다.(*150) ■ 미니 다빈치가 직접 전투에 나서게 되어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되면 보구로 뷰티풀 저니 - 경계를 넘는 자를 쓴다. 섀도우 보더를 타고 허수잠항해 적을 포착한 후 그 곳으로 가서 허수공간을 탈출하며 적을 갖다 박아 버린다.(*151) 이를 쓸 때 나오는 컷은 전산실에서 보더를 조종하는 생체 유닛이 되어 있는 상태다. 이 상태에서는 보더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을 모두 파악 가능하며 룰러(셜록 홈즈)도 뭔가 숨길 수 없다.(*152) ■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떡밥이 나오고 있다.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의 손에 전멸한 위기에 놓인 일행을 구해준 칼데아의 사람은 가기 전 섀도우 보더의 통신을 막아버리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보더 안에 신용할 수 없는 자가 있다고 알려준 후 떠났다.(*153) 올림포스 침공 작전에서 잠입 맴버 중 하나인 익명 희망의 아쳐에 따르면 지금 칼데아는 이상사태와는 별개로 위화감이 있을 것이며 든든한 아군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154) 이 떡밥은 6.5장에 와서 회수되었는데 배신자의 정체는 룰러(셜록 홈즈)였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 긴급용으로 서브머신건이 비치되어 있다. 테페우가 받아간다.(*155) ■ 이문대 남미의 인간은 칸 왕국을 만들어 10만 년 동안 번성했다. 본래 이문대의 인류인 디노스보다 약하지만 기술력이 매우 뛰어나서 스톰 보더 급 비행선같은 걸 만들어냈다.(*156) ■ 산타 영기가 된 라이더(네모)는 노틸러스호에 함재된 양륙정 캐롤리누스를 개조한 육상장갑차 PP(펭귄 보더)를 사용하며 보구 홀리 런 노틸러스는 PP를 이용한, 네모 시리즈 일동에 의한 협력돌격공격이다.(*157) 그 PP라는 이름의 지프는 엄청 흔들거리고 난방 냉방이 제대로 안 된다 한다.(*158) 한편 그런 소리를 하면서 이 지프가 섀도우 보더에 지지 않고 오히려 이번 산타 일을 하니 프리미엄이 붙어 한 걸음 리드라 한다.(*159) ■ 백지화된 지구에 인터넷 같은 게 있을 리 없지만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스톰 보더 내에 인트라넷을 구축해서 어떻게 온라인 게임 플레이를 하고 있다 한다.(*160)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481.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 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 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I am the bone of my sword. (검의 골자는 비틀려 어긋난다.)」 - 칼라드볼그2를 투영으로 복제할 때 아쳐가 욺은 마술 영창. 「trace practal. (투영 중장.) I am the bone of my sword. (검의 골자는 비틀려 어긋난다.)」 - 칼라드볼그2를 투영으로 복제할 때 에미야 시로가 욺은 마술 영창. 랭크 A (추정)(*2)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칼라드볼그2(Calad bolgII, 거짓 나선검(僞 螺旋劍))는 아쳐(에미야)가 칼라드볼그를 독자적으로 개량한 것이다.(*3) 칼라드볼그2의 능력 거짓 나선검, 일각(一角)검으로 불리는 비비 꼬아진 검.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의 마검 칼라드볼그 - 홍예검을 개량한 물건으로, 무한의 검제의 등록된 무기를 개조하는 것이 가능한 특성을 활용한 것이다.(*4) 아쳐(에미야)는 보통 이를 활에 걸어 쏜다. (*5) 원형인 칼라드볼그는 검신이 드릴 형태에 드릴 도신을 땅에 박아넣고 지형을 부수는 지형살상무기로서 작용하는 A+ 랭크 대군보구이나(*6) 개조된 칼라드볼그2는 적 하나에 타격을 집중하는 대인보구다. 원형이 말 그대로 검신이 드릴 그 자체라면 이 개조판은 더 비틀어서 가드와 손잡이까지 비틀려 있다는 이미지다.(*7) ☞ 이를 브로큰 판타즘으로 폭파시키면 A랭크 판정의 공격이 된다. (*8) ☞ 진명개방을 하며 쏘면 공간전이를 봉쇄할 정도의, 용권같은 힘을 낸다. 명중시키지 않고 여파만으로 캐스터(메데이아)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이 사용법은 마력소모가 막대한 듯하다. 사용한 직후 아쳐의 마력은 미약해졌다.(*9) 덧붙여 개조되기 전 원형인 칼라드볼그는 엑스칼리버 갈라틴의 원형으로 진명개방 시 갈라틴이 불꽃을 방출하는 것 처럼 무지개빛 도신을 만들어 내 공격한다.(*10) ☞ 손으로 잡고 찌를 수도 있다. 이 때는 일각(一角)검이라 불린다. (*11) ☞ 개조했음에도 1승 1패의 에피소드는 남아 있어 랜서(쿠훌린)은 얼스터와 연이 있는 자가 이 일각검을 들고 덤벼 오면 무조건 한 번 진다. 정작 사용자인 아쳐(에미야)와는 관계 없다.(*12) 작품 내에서의 활약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등장한다. 아쳐(에미야)가 이를 투영해 버서커(헤라클레스)와 캐스터(메데이아)를 저격하는 데 사용했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 노멀엔딩으로 가는 선택지를 택하면, 에미야 시로가 아쳐의 팔에서 기억을 읽어 투영해 흑화 세이버에게 사용한다.(*13) 이외에 여러 작품에서 아쳐(에미야)가 투영해서 사용하고 있으나 왠지 인게임 상에서만 쓰고 시나리오 내에서 사용하는 일은 없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랜만에 시나리오 상에서 한 발 쏘아올렸다.(*14) 칼라드볼그2의 사용법 칼라드볼그는 등장하는 매체마다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다. 이유는 알려진 바 없다. ■ 위조 나선검 원본 그대로 쏘기 말 그대로 이걸 어찌 걸어 날릴 지 걱정될 정도로 원뿔스러운 나선검 자체를 활에 걸어 쏜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 수록된 두 번째 오프닝 비디오에서 스쳐 지나가는 아쳐(에미야) vs 랜서(쿠훌린) 전투장면.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DVD 마지막 바로 전 권의 특전 부록 메드무비에서 추가된 아쳐(에미야)의 저격장면.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에서 추가된 vs 버서커(헤라클레스)전 저격 CG. →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아쳐(에미야)가 쓰는 스킬 칼라드볼그2. 덤으로 이 칼라드볼그2는 노란 빛을 낸다. ■ 나선검을 화살로 변형시켜 쏘기 말 그대로 꺼내든 나선검을 화살 형태로 변형시켜 활에 건다.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아쳐(에미야)의 필살기로 등장하는 칼라드볼그2는 발사할 적 나선검을 화살로 변형시킨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방영 이전에 발매된 프로모션 영상 DVD에서 버서커(헤라클레스)와 싸울 적에 변형시킨다. 정작 TV 방영분에서는 이 장면이 안 나온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에서 캐스터(메데이아)를 저격할 적 칼라드볼그를 화살로 변형시킨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는 브로큰 판타즘과 진명개방 용으로 쓸 적에 화살로 변형시킨다. ■ 그 외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TV 방영분에서는 칼라드볼그2를 빛나는 막대기로 변형시켜 활에 걸어 날렸다. → 프리즈마☆이리야 애니메이션에서는 꺼내든 나선검이 아주 약간 줄어들어 화살이라 하기는 무리지만 대충 쏠 만한 지름의 나선검으로 변해 활에 걸어 날린다.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2731.html
이외, 메데이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서번트 소환에 응할 적 가진 소원은 정확하게 언급되지 않는다.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생전 마녀로 배척받았을 적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자신의 나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가 소환에 응한 소원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1) 실제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라고 언급된다. 작중에서 캐스터의 벌인 일은 성배를 영구한 것으로 만들려는 목적의 과정이었다. 세이버(아르토리아)를 노린 이유도 그 중 하나다.(*2) ■ 원작 게임을 기준으로 하면 소환 촉매(성유물)는 콜키스에서 구한 문헌이다.(*3)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는 아트람 갈리암스타가 금양의 가죽을 성유물로 사용했다. ■ 과거가 없기에 자기(自己)는 없지만 내용물이 빈 것은 아닌 기묘한 남자인 쿠즈키 소이치로는 선악의 그릇됨을 따지지 않고 캐스터가 해 달라고 하면 다 해 주었다. 생전은 물론 소환되고 나서마저 마스터 아트람 갈리암스타에게 배신당한 메데이아가 처음으로 얻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사람이다. 그녀가 전 마스터와 계약을 끊고 서번트의 룰에 의해 소멸할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건 류도우사가 결계의 특성 상 영체의 소멸을 지연시켜 주는 등의 여러 천운이 따른 것이었으나 그녀는 소이치로와 만난 것을 최대의 기적으로 여겼다. 한편 5차 성배전쟁 당시에 캐스터 쪽에서는 소이치로가 캐스터의 안위 말고는 원하는 게 없어서 뭔가 해 줄 것이 없었고 소이치로 측도 비슷한 태도라서 미묘하게 맞물리지 않았다.(*4) → 서로 마음을 확인한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 같은 곳에서는 그냥 현모양처와 좋은 남편 그 자체다. 소이치로는 확실한 주관을 입에 담지 않는 주의라서 말로 캐스터를 사랑한다고 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캐스터와 만났다는 사실 자체가 자신을 구원해 주었다 받아들이고 있다.(*5) → 둘이 서로 좋아한다는 사실은 다른 사람들이 모를 거라 캐스터와 쿠즈키는 여기지만 당연하게도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아무튼 캐스터는 쿠즈키에게 긍정적인 의미로 절대복종이라 시키면 뭐든 다 한다. 캐스터에게 있어 최고로 행복한 공간이라 할 수 있는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의 정체를 파악하고도 일상을 위해 손을 대지 않으나 틀린 것을 반드시 고치려 하는 쿠즈키가 이를 알면 캐스터는 군말 없이 협력해서 세계를 부수는 데 협력한다. 반대로 이 세계에 만족하는 관계자들에게도 해결을 하겠다며 이리 저리 찌르고 다니는 에미야 시로가 더럽게 마음에 안 들어서 몇 번이고 죽여버리고 싶어 했으나 쿠즈키가 원하지 않으므로 그만뒀다.(*6) ■ 에미야 시로와의 관계는 매우 기묘하다. → 복수의 마녀 답게 에미야 시로가 10년 전 사고를 당한 것을 알자 흥미를 갖고 동료가 되어 복수하라 권유했다. 어차피 성배의 원리 같은 건 다 알고 있으니 소원을 빌 권리도 넘긴다 카더라. 이는 거짓말은 아니지만 왜곡되어 있다.(*7) 그녀 입장에서 동료는 도구에 불과한지 진짜 승낙하면 그대로 시로의 의식을 제거하고 팔 다리를 분리해서 투영 전용 지팡이로 만들어 버린다. 이 배드엔딩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왠지 현계해서 캐스터(메데이아)의 부하 노릇을 하고 있고, 소원을 빌 권리를 줘도 의식이 없다시피 해서 못 빈다. 캐스터와 거래할 당시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풀어 준 토오사카 린이 찾아와서 목숨을 끊어 준다. (*8) → 기본적으로 고유결계를 선천적으로 타고 난 에미야 시로의 능력에 큰 관심을 보이기에, 어쩌다 납치하거나 시로가 공격해 왔다 잡히면 위의 배드엔딩과 마찬가지로 시로의 팔 다리를 분리해서 투영 전용 지팡이로 만들어 버린다. 몸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마음에 드니 소중히 써 준다 한다.(*9) 형식상으로는 한정예장이라 카더라.(*10) → 시로의 정의감에 반감을 갖고 있으며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처럼 5차 성배전쟁의 승자가 시로고 자신이 살아남는다면 우승을 빼앗겼다는 것을 거슬려 한다. 대화하면 서로 상성이 안 좋아 이야기가 꼬인다. 정의감을 잃고 타락하면 손수 녹여 죽여준다 카더라.(*11) 근본적으로 보면 에미야 시로와 쿠즈키 소이치로는 선악이 반전되어 있을 뿐 닮은 부류라 정의감을 빼면 마음에 들어한다. 진심으로 뭔가 해야 할 때는 시로의 편을 들어주기도 한다.(*12) → 어쩌다 에미야 시로가 류도우사에 들렀다가 요리 못 하는 캐스터를 보고 '뭐 콜키스의 공주님이니까..... 영웅이면서 요리 잘 하는 시뻘겋고 검고 하얀 놈가 이상한 놈이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쿠즈키 소이치로가 '요리에 자신이 없으면 요리 잘 한다는 에미야에게 배워라' 라고 해서 시로가 얼렁뚱땅 요리를 가르치게 됬다.(*13) ■ 마술 스승인 캐스터(키르케)와의 관계에 대해서. → 키르케는 칼데아에서 만날 경우 메데이아에 대해서 마음에 걸린다던가 불쌍하다던가 부럽다던가 여러 감정을 갖고 있다.(*14) 서번트로 소환된 메데이아에게 감상을 물으면 키르케의 제자로 있을 때 스승으로서 존경을 하지 않았다 한다. 시간이 지나서야 당시의 자신이 미숙하고 완고했다 인정했고 키르케의 가르침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자신을 달래 준 것이 있다고 감사를 전하고 싶다 한다.(*15) → 키르케는 릴리를 백역사인 생꼬마라 부른다.(*16) 상대하기 거북하고 벅차서 스트레스로 깃털이 빠질 것 같다 한다.(*17) 1.5부 4장 세일럼에서 키르케가 1인 2역으로 메데이아 릴리와 자신이 사제 관계가 된 날을 연기한 내용을 보면 키르케가 천연바보 릴리한테 이러쿵 저러쿵 시달린다. → 생전 둘이 마지막으로 만난 건 아르고 호가 키르케의 섬에 들렀을 적이다. 도망치기 위해 자기 손으로 동생을 토막낸 메데이아가 망가져서 이아손 외에 누구의 말도 안 듣는 걸 보고 어떻게든 메데이아 스스로 그걸 떨치고 일어나게 하려고 유도했으나 실패했다. 결국 자기 손으로 아르고 호의 저주를 해주시켜 메데이아를 밖으로 나오게 한 후 이제 메데이아도 자신 같이 남을 파멸시키는 마녀가 되었으니 그 인생 잘 살아가라며 마지막으로 보강 좀 해 주고 떠내보냈다.(*18) 마지막에 키르케가 자기 섬에 남아달라고 하나 이아손을 버릴 수 없다며 기어이 메데이아는 가 버렸다.(*19) ■ 그 외 노멀 메데이아의 인간관계에 관해서 → 훌륭한 저질남인 전 마스터 아트람 갈리암스타를 이아손 닮은 놈이라 깐다. 저 쪽은 저 쪽대로 캐스터의 마력량을 자기 이하로 제한하고 령주를 막 쓰다 룰 브레이커에 푹찍 당해 죽었다.(*20) →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당한 게 있으니 만큼 기분 나빠하나 왠지 캐스터의 옷걸이 아르바이트는 보람이 있는 노동이라며 허락하거나 한다.(*21) 만약 동료 관계가 된다 해도 안 보이는 곳에서 서로 투덜투덜 불평하는 관계가 된다.(*22) 메데이아는 세이버의 조형, 성격, 본연의 모습 모두 취향이며 특히 세이버 릴리를 보면 아주 좋아 죽는다.(*23) → 류도우 잇세이와 그리 사이가 좋지 않다. 처음에는 미묘한 공기가 흐르는 정도였으나 시간이 지나자 싸울 정도는 아니지만 타인을 대하는 느낌으로 지냈으며, 결과적으로 말다툼하는 사이가 되는 것 같다. 캐스터는 잇세이를 잔소리하는 시언니 같은 존재로 받아들이고 있다.(*24) → 키노코월드의 메데이아는 헤라클레스와 아르고 호에서 면식이 있었다.(*25)(*26) 이 당시의 메데이아는 릴리 상태였기에 헤라클레스를 엄청 무서워 해서 헤라클레스가 나름 쇼크받았다 한다.(*27) 한편 서번트로 소환된 후에는 버서커(헤라클레스)가 근처에 있으면 숨 막힌다고 싫어한다. 구체적으로 는 300kg 이상의 근육덩어리를 가까이 두지 말라 한다.(*28) → 널리 알려진 일화에서 메데이아가 토막내버린 것으로 알려진 남동생은 금양의 가죽에 수호정령으로 깃들어 있다. (*29)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은 5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쓰고 버리는 문 지키는 개 이상도 이하도 아닌 취급이었으나 싸울 이유가 없어진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같은 곳에서는 두 사람이 정말 주종관계 맞나 싶을 정도로 마구 휘둘린다. 철저한 고전 마술사인 캐스터는 어쌔신을 부려 먹어봐야 마력 소모의 손익이 안 맞다는 마술사로서의 이치를 무시하지 못 해 부리지 못 하고, 쓸데없이 달변이고 야유 잘 하는 어쌔신은 그런 캐스터를 놀리곤 한다.(*30) → 후지무라 타이가는 아무튼 쿠즈키 소이치로와 직장 동료인 여자니까 라는 이유로 탐탁치 않게 여겼으나 소이치로에게 상담을 요청한 타이가가 상담에서 제대로 된 인간됨을 보여 주고 두 사람 간에 애정 같은 건 0이라는 확답을 듣고 안심했는지 좋게 봐 준다.(*31) 한편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캐스터가 에미야 저택을 점거해서 타이가를 인질로 삼아 버리기도 한다. → 밤의 성배전쟁처럼 서번트가 죄다 살아남거나 한 세계라면, 아쳐(에미야), 라이더(메두사)와는 사이가 별로 안 좋다.(*32) 라이더의 경우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마주쳤을 적 라이더의 소환동기를 캐스터가 간파하고 빈정거리자 라이더가 '역시 처음부터 너랑은 마음이 안 맞는구먼' 라며 전투에 돌입한다.(*33)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메두사가 말하길 자신처럼 음침한 주제에 묘한게 낙관적인 게 배가 아프다고 한다.(*34) 일상 생활에서 만나면 메데이아는 어디서 알아 왔는지 메두사의 트라우마인 큰 키를 까고 메두사는 메데이아를 이혼녀 아줌마라 깐다.(*35) 삐걱거리는 이유에는 동족 혐오적인 부분도 있다.(*36) → 주부, 가사에 대한 신념, 뭔가 속에 쌓아 두는 등 여러 모로 마토우 사쿠라와 비슷하며 그래서인지 상성이 매우 좋다.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 세계에서는 마토우 사쿠라에게 작업 걸던 랜서(쿠훌린)을 캐스터가 쫓아 내 준 걸 계기로 친해져 인생 선배니 언니니 여동생이니 하면서 잘 어울린다. 이상을 성취한 부인이라고 숭배에 가까운 반응을 보여서인지 왠지 캐스터는 평소와 달리 교육 잘 받은 사모님처럼 행동하며 덤으로 본 것 만으로 마토우 사쿠라가 소성배가 되었던 영향으로 마력 저장량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높다는 걸 대충 간파하고 있다.(*37) → 토오사카 린은 팔극권에 두들겨 맞아 보기도 해서 '마술사이면서 격투를 비장의 수로 삼는 근력바보'라 칭하며 세이버(아르토리아)보다 방악무인하고 가장 껄끄러운 타입이라 칭한다.(*38) 실력은 인정하고 있는지라 좀 더 무능하면 제자로 삼아 줄 수도 있었다 한다.(*39) → 랜서(쿠훌린)은 자기와 방향성은 안 맞지만 확고한 삶의 방식을 갖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며 날카로운 추리에 반론하지 않거나 한다.(*40) 그거하곤 별개로 헌팅놀음 하는 꼴은 이아손 보는 느낌이라며 무지 싫어하고 눈에 보이면 깐다.(*41)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는 뭔가의 일그러짐이 발생해서 신혼여행 가려고 준비한 로마 관광 팜플렛이 성유물로 작용해 세이버가 소환되서 만났다. 사랑하는 여자라는 점에서 공통분모가 있으며, 둘 다 이 일그러짐 때문에 어딘가 피해를 입을 터이지만 민폐를 끼치건 말건 내 알 게 뭐냐는 주의자라 상성은 좋다. 다만 룰 브레이커 만은 세이버가 '나는 법을 초월한 존재지만 일단 로마는 법치국가이니 그런 룰을 깨는 물건은 싫다' 며 깨부수려 한다.(*42)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소환하면 꽤나 사랑스러운 마스터라 한다. 마스터로서 서번트를 존중해 주는 걸 지켜보고 위기에서 황하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있으니 진정하라 하거나 하다가 어느 사이엔가 공략되어 자기 남동생이 살아 있었다면 주인공 처럼 순수하고 멋진 사람이 될 거라 썰을 풀다가 주인공을 사대로는 조금도 배신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며 주인공의 마녀로서 행동하기로 결정한다.(*43) →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와는 마하트마 관련으로 인연이 생겼다. 헤카테 신이 멋진 신님이라며 무척 마하트마가 느껴진다 말하는 엘레나에게 메데이아는 미숙하지만 성장할 수 있겠다며 마음에 들어 하며 신의 예지의 단편을 알려준다 한다. 그 단편이 뭔지는 안 나온다.(*44) 그런 인연으로 말동무 겸 스승과 제자 상대가 되었다.(*45) → 메데이아에게 약점인 발꿈치를 공략당해 마력원인 신혈 이콜을 잃은 일화 때문에 탈로스는 캐스터(메데이아)를 보면 곤란해 한다.(*46) 메데이아 쪽에서는 그런 탈로스를 사역마로 지닌 라이더(에우로페)를 무시할 수 없다 한다.(*47) → 라이더(오디세우스)는 키르케의 조카 캐스터(메데이아)와 만날 경우 그녀가 캐스터(키르케)와 많이 닮았다 한다.(*48) → 에로스에게 사랑의 화살을 맞고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던 캐스터(메데이아)는 그 빙의체인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을 사지분해하려 들다가 의사 서번트의 빙의체에게 이래 봐야 헛짓인걸 자각하곤 공격을 그만둔다. 카렌의 말로는 자기 속의 에로스가 이건 자기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이라며 메데이아의 공격을 그냥 맞아주려 한다고 한다.(*49) → 버서커(갈라테아)는 메데이아의 조형 실력을 고평가하며 귀여워할 목적이 아니라 사랑한다는 마음을 갖고 진심으로 빠질 수 있으면 더욱 좋아질 것 같다 한다.(*50) 언젠가 메데이아가 좀 더 망집을 담아 조형물을 사랑하기를 기대한다.(*51) 메데이아는 갈라테아를 마음에 들어하여 자기 아르토리아 등신대 인형이랑 같이 장식하고 싶어 한다.(*52) 다만 메데이아는 아름다운 조형이나 그것이 만들어지는 것, 그리고 사람의 손으로 유지되는 걸 좋아하므로 순수하게 인형을 원하고 인형에 생명이 생기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는 점이 피그말리온의 사상을 계승하는 갈라테아와 유파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다.(*53) → 캐스터(미스 크레인)은 메데이아가 마술 관련 조언을 해 주고 같이 차를 마시면서 새로운 옷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친구라 한다. 덤으로 금양의 가죽을 어루만져 봤는데 정말 느낌이 좋았다 한다.(*54) → 전설 상 메데이아는 세이버(테세우스)의 의모였고, 그를 독살하려 했었다.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 메데이아 쪽은 그 기억이 없어 별 감상이 없다 한다. 세이버(테세우스)는 그녀가 기억을 잊어버렸다면 그 기억은 자신들에게 큰 의미가 없는 사건이라고 일축한다.(*55)(*56) → 전승에 따라서는 라이더(아킬레우스)와 결혼해 3번째 남편인 사이인데 이 사실을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도 언급하며 빨리 아킬레우스가 실장되어 수라장이 일어나는 걸 보고 싶다고 적혀 있다. 정작 라이더(아킬레우스)가 칼데아에 소환된 후에는 두 사람의 접점이 전혀 안 나온다.(*57) ■ 쿠즈키 소이치로와 계약한 이후 성배전쟁과 메데이아에 관해서. → 복수를 위해 영령이 되었으며, 생전 마녀로 불리게 된 마술(마력의 착취, 지맥 조작 등) 금기로 삼아 쓰지 않고 자신에게 돌아오는 저주만으로 재액을 불러 다른 사람을 욕망에 의해 자멸하도록 하는 사소한 마술만 쓰는 것을 신조로 했다. 허나 5차 성배전쟁에 소환되어 쿠즈키 소이치로를 위해 그 금기를 마구 사용하였다.(*58)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코토미네 교회를 점거한다. 점거하기 전에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곳이라 평했지만 막상 점령하자 취향에 맞지 않다며 깐다.(*59) → 캐스터는 성배전쟁의 시스템을 완전히 파악했다고 하나(*60) 유기물 소성배라는 개념은 몰랐는지 코토미네 교회에서 열심히 소성배를 찾았으나 허사로 끝났고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다 패배했다. (*61) 류도우사에서 관전만 하던 페이트 루트에서는 이를 알아냈는지 손수 유기물 소성배를 수거하러 에미야 저택으로 찾아 왔다.(*62) → 성배전쟁의 감독이 시작의 세 가문의 일원이 아닌 마스터를 속이기 위해 준비한 성배 비슷한 성유물에 대해서는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코토미네 교회를 점거한 캐스터가 발견하지 못 했는지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63) 덤으로 캐스터한테 습격당해 죽었다는 코토미네 키레이는 후에 아인츠베른 성 결전에서 멀쩡히 살아서 등장한다. 죽은 척 한 방법은 전혀 알려진 바 없다.(*64)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는 철저히 도구로 취급하면서,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코토미네 교회로 진을 옮길 적에 계속 산문을 지키라 명령했다. 잘 지키고 있으면 진짜 영령으로 만들어 준다 카더라. 쿠즈키 소이치로에게는 어쌔신의 존재를 숨기고 있었다.(*65) 본거지를 옮기면서 류도우사를 계속 지킨 이유는 류도우사를 성배 강림 장소로 사용할 생각이 아니려나 하고 랜서(쿠훌린)이 예측했다.(*66) 한편 쿠즈키 소이치로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며 어쌔신이 지키는 류도우사에 남겨 두려 했으나 소성배를 못 찾은 캐스터를 본 쿠즈키가 캐스터를 지킨답시고 교회에 눌러 앉았다.(*67) → 무슨 방법을 동원했는지는 불명이나, 3차 성배전쟁에서 성배가 오염되어 반영웅 속성이 있는 자신같은 부류도 소환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68) ■ 메데이아 릴리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3장 오케아노스에서 마주한 랜서(헥토르)는 그녀와 흑막 솔로몬의 관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메데이아 릴리가 다 알면서도 이아손에의 사랑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망상 속에서 즐겁게 해 주려는 걸 보고 '이거 자연스럽게 미친 년이구먼......' 하고 평했다.(*69) → 3장 오케아노스에서 마주한 이아손은 말로는 반성했다면서 생전의 기억이 없다는 말에 속아 메데이아의 생전의 트라우마로 빈정댄다.(*70) 그럼에도 일단 메데이아를 믿고는 있었다. 그래서 소멸하기 전에 모든 게 구라라고 메데이아가 알리자 저주하며 죽어 갔다.(*71)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된다면 이런 저런 교류 끝에 바깥 세상을 두려워하던 것을 극복하고 주인공의 미래와 세계를 위해 마지막까지 곁에서 싸우기로 다짐한다.(*72)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었을 적 칼데아에 원판 메데이아도 소환되어 있다면 그게 누군지 알아 보지 못 한다. 그 메데이아가 자기를 노려봐서 무서운데 타인으로 생각이 안 든다 한다.(*73) 나중에는 알아보지만 왜 어른이 된 자신은 보라색을 좋아하는가를 두고 고민한다.(*74) → 2부 5.5장에서 파트너가 되었던 생전의 츠나와는 손발 잘 맞는 파트너 관계였다. 메데이아 릴리는 피로 얼룩진 과거를 지닌 자신이 헤이안쿄를 구해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하며 츠나는 또 천람성배전쟁처럼 다른 곳에 소환되면 메데이아 정도면 걱정할 것 없으니 자기 뜻 대로 살아가며 세이버(이아손)과 잘 해나가라 한다.(*75) 칼데아에 소환된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는 헤이안쿄에서 메데이아 릴리와 파트너였던 기억은 없지만 사정은 알고 있다. 메데이아와 이아손을 상사상애라 생각하기에 잘 지내라고 부추기는데 이아손 쪽에서 부추키지 말라고 불평한다.(*76) ■ 마음에 드는 소녀를 섭외하여 이것저것 하는 취미가 있다. 이게 소프트한 방향이라면 밤의 성배전쟁처럼 보수를 주고 옷걸이로 쓰는 정도로 끝나나(*77) 5차 성배전쟁 때 처럼 막 나가면 세이버(아르토리아) 같이 정신적으로 강인한 소녀를 완구 취급해 타락시키면서 번민하는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 막장스런 형태로 흘러가기도 한다. (*78) → 구입한 마법소녀 복장을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에서 자신의 마법소녀 복장을 물색하던 판타즈문에게 빼앗긴 적이 있다. →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는 에미야 저택에 요상한 복장을 보내곤 한다. 토오사카 린이 낼름 받아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입혔다. 에미야 시로가 세이버를 빌려주지 않겠다며 그만 보내라 하자 류도우 잇세이에게 입혀 볼까 했다.(*79) → 뭔가 큰 사고라도 터졌는지 캐스터가 옷을 산 걸 보고 류도우 잇세이는 떫은 거 먹은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쿠즈키 소이치로의 옷을 산 거라 이야기하자 안심했다. 에미야 시로가 왜 그러냐 하자 이 이상 묻지 말라며 뒤로 내뺐다. 아무튼 대외적으로 캐스터의 취미에 참견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지만 서로 공기가 미묘하다.(*80) → 옷걸이 놀이하는 걸 들은 에미야 시로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눈에 들어가면 위험할 거라고 못 만나게 하기로 했다.(*81) ■ 칼데아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었을 적, 행복과 거리가 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이매지너리어스・소셜플랜・월드(イマジナリーアース・ソーシャルプラン・ワールド). 생략해서 이아손월드・재팬(イアソンワールド・ジャパン)을 만들었다. 직경 50cm 정도의 대지 모형에 정교한 인형들을 배치하고 매일 조금씩 마술을 겹쳐 걸고 걸어 만든 고유결계에 필적하는 이계다. 그야말로 시간 남아도는 히키코모리 피규어 덕후의 최종형태라 할 수 있으며 케스터 본인은 보틀쉽이 최고지만 손 가는 것도 해 보고 싶다고 앞뒤 안 가리고 총력으로 만들었다 말한다.(*82) → 메데이아가 만든 본래의 컨셉은 이아손 같이 얼굴이 반반한 남자가 마지막에 심한 꼴을 당하는 공간이다. 병사는 리얼충을 덮치는 레벨 10 이아손 헌터, 뎐인이나 친구 같이 둘이 함께 있는 일행을 보면 폭주하는 이아손 킬러, 20살 이하의 여성에게 작업 거는 이아손 에이스, 자의식 과잉이 극심해서 모든 걸 때려부수는 네이키드 이아손 등이 있다.(*83) → 이 세계의 왕이 메데이아의 설정대로 안 움직이는지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의식만 전이시켜 전용 손님용 소체에 담아 왕을 처리하도록 했다. 죽거나 메데이아의 의뢰를 달성하면 돌아올 수 있으며 아픔이 연동되는지라 죽을 만큼 데미지를 입으면 현실로 돌아갔을 때 죽을 만큼 아프다. 메데이아가 직접 손을 안 댄 건, 하나의 이계에 외부에서 간섭하면 그 세계 자체가 엉망진창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내부인으로서 간섭하는 게 리스크가 적다는 이유다.(*84) → 그렇게 보내놓고 나니 문제의 왕은 메데이아 공주였으며 다른 인형들을 손 봐 현실의 메데이아보다 더 높은 완성도의 소체로 개선하고 모두 자신을 숭배하도록 만들었다. 덧붙여 숭배하는 자들은 섀도우 서번트 취급이다. 공주님 생활을 동경하며 친구가 없으니 인형이랑 친구 먹겠다는 본심을 까발린 꼴이라 현실의 메데이아는 이것저것 다 끝났다며 룰 브레이커로 이 모형을 찔러 버린다. 쿠즈키 소이치로가 없는 메데이아가 어떤 말로에 도달하는지를 보여주는 예시라 할 수 있다.(*85) ■ 이아손과의 이것저것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해도 메데이아는 이아손이 여자 관계만 빼면 영웅으로서 누구보다도 믿는다 하며 이아손은 그런 신뢰나 축복을 특대의 저주니 뭐니 궁시렁 거리면서도 받고 응하고 있다.(*86) 주로 메데이아 릴리와 엮이는 묘사가 나오며 통상의 메데이아와는 말 섞는 장면도 없다. 설정 상으로는 둘만 있으면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87) → 만약 이아손이 왕의 자리를 찾는 영웅이 아니라 처음부터 왕으로서 있었다면 캐스터(메데이아)의 비극은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시사된다. 덧붙여 메데이아는 이아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장단점이 뚜렷한 참으로 영웅다운 영웅이라 여긴다.(*88) → 영령으로서는 캐스터(메데이아)와 한 세트라 메데이아 쪽이 서번트로 소환되면 같이 끌려갈 가능성이 높다.(*89) → 본래 메데이아와 결혼은 몇 년 뒤에 하고 싶었지만 여신의 지시 때문에 일찍 결혼했다. 그리고 이아손을 위해 남동생을 조각낸 일은 깬다며 자기는 잘못 없다고 한다.(*90) → 메데이아가 근처에 있으면 센서마냥 오한이 일는다. 그러면서 메데이아를 지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하고 화나게 하고 싶지 않고 화났을 때 가까이 있기 싫고 화 안 났을 때도 별로 가까이 있기 싫은 여자 4관왕이라 하며 잘못 건드리면 자신은 무조건 죽을 거라 한다.(*91) 누가 옆에 메데이아가 있다고 장난치면 벌벌 떤다.(*92) 메데이아가 뭔 줄 아냐고 물으면 마수라 한다.(*93) ■ 망령인 어쌔신(사사키 코지로)가 서번트로서 성립되어 칼데아라던가에 소환될 수 있게 된 건 캐스터(메데이아)가 그를 사사키 코지로라 날조한 덕분이다. 이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은의를 느끼고 있다.(*94) ■ 이아손을 들볶아서 아르고 호 모양의 보틀쉽을 만들게 한 적이 있는데 완성품의 연습판을 이아손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발렌타인 답례로 준다. 주면서 아르고노츠의 영웅들을 피규어로 만들어 넣으라고 하는데 하필이면 메데이아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 넣은지라 또 갈굼 당한다.(*95)(*96) ■ 메데이아에 관해서 알려진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본래 5차 성배전쟁에 있어 어쌔신의 서번트를 소환할 예정이었던 모 마스터는 부르기 전에 캐스터한테 발견되어 처리되었다.(*97) → 게임을 하면 요리게임에 목숨 건다.(*98) → 이아손한테 배신당하면서 남자 불신증에 걸렸는지, 후유키 시의 사람들에게서 마력을 빼앗아 가면서 덤으로 고자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99)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세계에서는 싸울 이유도 없는데 단순히 방비가 아닌 취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계속해서 류도우사의 방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100) → 용아병을 만드는 마술은 본래 그녀의 아버지가 다루던 마술이다.(*101) 그래서인지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용아병을 만드는 주문의 기술명이 '콜키스'다. → 반영웅의 속성이 있다지만 일단 썩어도 영령이라 영웅의 긍지를 갖고 있다. 아주 긍지가 없는 아쳐(에미야)는 캐스터 조차 그런 걸 갖고 있다고 투덜거린다.(*102) → 난장판이던 초기 단계에서는 캐스터가 로리소녀가 된다거나 히로인이 된다거나 하는 안도 있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다 날아갔다.(*103)(*104) → 풍운 이리야성 퀴즈에 따르면 캐스터는 부부 사이에도 숨기는 게 있다 카더라.(*105) → 대외적으로 내건 나이는 2?세인데, ?의 수치는 불명이나 쿠즈키 소이치로보다 연상으로 되어 있다 카더라.(*106) → 모 여신이 인생을 망쳐 놨으니 당연히 신 종류는 싫어한다. 다만 부처님은 쿠즈키 소이치로 관련으로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어서 그런지 정말 좋다 카더라.(*107) →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에서는 캐스터(메데이아)가 취미 삼아 만든 보틀 쉽을 본 현 류도우 주지(류도우 잇세이의 아버지)가 좋다며 절 현관에 장식해 놨다.(*108) → 5차 성배전쟁 당시 류도우사를 공방 삼아 이것저것 할 때 이미 절 사람들 앞에서 맨 얼굴을 드러낸 상태였다.(*109) → 홍차는 그냥 빨간 색소 탄 물 취급했다. 어쩌다 보니 장인이 끓인 케냐차와 르완다차 블렌드(1700엔)를 마셔 보고 '맛있네...' 하고 인정해 버렸다. 한편 그 전에는 에일과 와인을 주문하면서 '진저 에일처럼 생강 절대 넣지 마' 라고 옵션을 넣었다.(*110) → 묘하게 수동적인 면모가 있어서 어지간하면 선공해 오는 일은 없다.(*111) → 일상 생활을 보낸다면 보통은 사복 차림이나 종종 서번트로서의 복장을 하고 나돌아다니기도 하는데 마술로 사람들의 인식을 속이고 있다 한다.(*112) → 보통 사람이면 당연히 체크할 곳을 그냥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호무라바라 학원의 구조는 입구의 안내판에 써 있지만 못 보고 지나갔으며, 학교 복도는 어딜 가도 똑같은 구조라 귀찮다며 제대로 보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분명 이전에 가 본 적 있는 교무실이 어디 있는지 몰랐다.(*113) → 출신이 출신이니 만큼 대충 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데 익숙한 쿠즈키 소이치로가 홀로 식사하면 외로울 거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다.(*114) → 제대로 결혼한 게 아니라 따로 성이 붙어 있지 않다. 에미야 시로가 '쿠즈키 메데이아'라고 하자 아주 좋아 죽는다.(*115) → 공방에 타인들 들여놓은 건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처음이라 한다.(*116) → 칼데아에 와서는 피규어를 만들고 있다.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그녀의 작품을 구하고 있다.(*117) → 라이더(아킬레우스), 아쳐(초인 오리온), 세이버(이아손)의 3인을 모아 두면 화기애애하다. 메데이아는 이 셋을 그리스 얼간이 삼인조라 부른다.(*11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2724.html
이외, 세이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세이버에 관한 잡다한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사자를 좋아한다. 후지무라 타이가가 경품으로 받아 온 사자인형을 갖고 있다.(*1) 인형에게 말을 걸며 웃거나 잘 때 이불 속에 넣고 잔다 한다.(*2) → 겉모습과 달리 술은 호쾌하게 잘 마신다.(*3) 약간 주호이며(*4) 술에 대한 호기심도 강해 평소 같으면 거절할 것을 받거나 한다.(*5)(*6) → 게임을 하면 액션, 시뮬레이션, 퍼즐계를 잘 한다.(*7) → 추위에 강하다.(*8) → 소환 첫 날 코토미네 교회로 향할 때 갑옷 차림을 노란 레인코트로 위장했다. 마음에 안 들어한다고 말하나 왠지 이후로도 애용한다.(*9)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부감풍경에서 료우기 시키가 비슷한 것을 썼다. → 노래는 평균 이상으로 하는 것 같다.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 5화에서 나온 6인의 노래 실력은 다음과 같다.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100점 / 유미즈카 사츠키 50점 /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 20점 / 세이버(아르토리아) 70점 /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100점 / 시엘 40점. (*10) → 에미야 저택에 거주하게 되면서 에미야 키리츠구의 친척이라고 둘러댔다.(*11) → 방은 주인의 심상이라며, 손을 대고 감촉을 확인하면 방 주인의 심상을 파악해낸다. 에미야 시로의 방을 살풍경하지만 따뜻하다 느끼고 시로가 겉으로만 좋은 사람이 아닌 내면까지 좋은 사람이라 판단했다.(*12) → 진명을 감출 적에 본인이 말하길, 자신은 버서커(헤라클레스)에 비해 몇 단계 떨어지는 랭크의 영령이며 정체가 알려져도 큰 약점이 생기거나 하지 않는다 한다.(*13) → 생전 보통 사람과 달리 잠들려고 하면 얼마든지 잘 수 있었다.(*14) → 아르토리아 말고도 기사왕이라는 칭호를 가진 왕은 소수 있다.(*15)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 PSVITA 이식판에서 3사이즈 설정이 변경되었다. (B73 → B72) 와다알코 曰, 파랑 세이버는 분명 B컵이라 생각해.(*16) → 홍차 파다. 그렇다고 일본 식 녹차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17) → 페이트 루트에서 에미야 저택을 습격해 온 용아병을 상대할 때, 숫자가 많아 성가시다는 이유로 엑스칼리버 진명개방으로 날려버리려 했다. 에미야 시로에 따르면 정말 썼다간 주위 주택가가 날아간다 한다.(*18) → 감정을 버린 왕으로 살았던 적의 부작용인지, 서번트로 소환되어서도 자기 자신을 위해 웃지 못 했다. (*19) → 돈에는 별 관심 없지만 기본적으로 군주제 시절 사람이라 왕은 품격이 필요하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세이버(아르토리아)는 형식 상으로 신하에 불과한 마토우 저택이 영주(세컨드 오너) 토오사카 저택보다 크다는 부분을 이해하지 못 한다. 그리고 세이버가 그 이야기를 하면 토오사카 린은 그 의견에 찬동할 거라 한다.(*20) → 페이트 루트에서 마침내 분실한 아발론을 되찾으나 에누마 엘리쉬를 막아낸 이후로 묘사가 전혀 없다. 이후의 아발론의 행방은 알려진 바 없다. → 화나게 만들면 마음 속 깊이 원한을 품어 감정적이 되고 귀도 밝아서 에미야 시로가 말하길 다투다가 냉전 상태가 되면 감당이 안 된다 한다.(*21) → 5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패스의 마력 공급과 영체화 둘 다 기능이 단절된지라 마력 소모를 막으려 오전 오후 내내 밥 먹는 시간 빼고 잤다. 에미야 시로는 이를 시차병 비슷한 거라 해명했다.(*22) → 편 가르기는 너그럽지만 일단 적이라 단정하면 단칼에 처리한다. 반대로 라이더(메두사)는 참을성이 강해 적이라고 함부로 건드리지 않지만 적과 아군의 편 가르기는 철저하다. (*23) → 서번트들은 본판이 일본인인 아쳐(에미야)를 제외하면 왠지 일본어에 능숙하면서 시로라는 발음의 액센트를 死蠟로 들리도록 한다. 헤븐즈 필 루트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잃은 시로는 그녀가 그렇게 부른 것을 그녀 만의 것으로 하고 싶어하여 라이더(메두사)에게는 제대로 된 발음인 士郞로 불러 달라 부탁했다.(*24) → 정체 숨기기에는 별 관심이 없는지 생전 왕으로서 활동하거나 군을 지휘할 적의 이야기를 아무한테나 한다. 그걸 들은 애들은 '자위대 사람인가?' 하고 넘어갔다.(*25) 후지무라 타이가는 세이버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너의 고향은 어디 비경이나 인외마경, 아마쉬 같은 곳이냐고 묻는다.(*26) → 애정행각에 대한 내성이 약하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에미야 시로에게 여동생 풍으로 배를 먹이자 못 봐주겠다 하며, 직접 해 보고는 이런 달달한 일은 못 한다며 포기했다.(*27) → 밤의 성배전쟁의 여자가 바글바글한 일상세계를 기준으로 에미야 저택 세탁물의 뒷정리 담당을 한다.(*28) 한편 다림질 담당인 마토우 사쿠라는 에미야 시로와 대화할 적 '세이버(아르토리아)나 라이더(메두사)에게 떠넘겨 볼까' 같은 주제가 나오거나 한다.(*29) → 연기는 익숙해지지 않는다며 하기 싫어한다.(*30) → 칼리번을 뽑기 전에는 견습기사이자 케이의 시종 역할을 했기에 시종 일에 익숙하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평으로는 세라같이 잔소리가 심하다 한다.(*31) → 생전 오금찌르기를 당해 본 적이 없어서 마토우 사쿠라의 일격에 간단히 제압되었다.(*32) → 브리튼 시절의 영국은 춤이 예술적인 무용이 아닌 백성들의 난폭한 오락이라 현대에 소환되어서도 춤은 술통 채로 마시면서 하는 거친 것이라 주장한다. 에미야 시로에게 그게 춤이냐며 시범을 보여 주는 모습은 거의 관절기에 가까웠다. 덧붙여 세이버는 의례적인 검무에 소질이 있었다 한다.(*33) → 봄, 또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에서 자전거에다 아서왕의 말로 알려진 던 스탈리온이라는 애칭을 붙여 놨다.(*34)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가 발매되기 전 CPG 2002년 9월호 표지로 세이버가 실린 적이 있었다. 정체가 아서왕이라는 것이 비밀이므로 듀랜달을 대신 들고 있었다.(*35) → 베디비어와 머리스타일이 비슷한 이유는 디자인한 타케우치 타카시 말로는 딱히 없으며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베디비어의 디자인을 담당한 텐쿠스피어한테 물어보라 한다.(*36) → 페이트 라비린스에서 1만 톤 드래곤 골렘의 발구르기를 칼날로 미끄러트려서 받아낸 적이 있다.(*37)(*38) ■ 아쳐(에미야)가 생전 겪은 성배전쟁에 대해서. 5차 성배전쟁의 개시 조건은 거의 같지만 뭔가 빠져 있었다.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소환해서 싸워나가며, 세이버의 마음을 구원하지는 못 했지만 세이버를 이해하고 성배를 파괴한 후 이별했다. 이후 토오사카 린과 협력관계가 되어 런던으로 여행을 간다. 어른의 이유로 못 넣은 페이트 루트의 굿 엔딩이 이와 거의 같다고 한다.(*39) ■ 운동에 대해서. → 세이버는 정령의 가호를 받아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40) 이 때문에 수영한 적이 없어서 수영을 못 했다. 마음먹으면 순식간에 익숙해진다. 6분 정도 잠수할 수 있다.(*41) → 생전에 성검 갖고 하키 비슷한 공놀이를 하다 혼난 적이 있다.(*42) → 세이버가 아는 축구는 5세기 경 브리튼의 축구의 원형이 된 구기로, 룰이 거의 없는 미식 축구에 가깝다.(*43) → 에미야 시로가 날씨 좋으니 낮에 나가보라 하자 시로의 옷을 빌려 입고 도시락 들고 나가 애들하고 축구를 했다. 당연히 해본 적 없으니 어색했지만 금방 익숙해저 어처구니 없는 실력을 낸다.(*44) ■ 타고난 운이 뛰어나고 승부사 기질이 있어 도박에 강하다. 승부를 겨루는 게임을 하면 1위 외에는 만족하지 않는다.(*45) → 에미야 시로는 1등이 아니면 만족하지 못 하는 점이 세이버 최대의 약점이자 강점이라 칭했다. 이길 수 있다면 죽일 기세고 애라고 안 봐준다. 세이버 본인은 고치고 싶다지만 쉽게 안 고쳐진다.(*46) → 케이의 분석으로는 누구한테 져서 분한 게 아니라 한심한 자신에 대한 분함, 지나치게 솔직해서 뭐든 적당히 받아넘길 수 없는 성향이 집착의 원인이라 한다. 그러면서 상처 받기 쉽다. 비유하면 잘 쓰러지지만 마음이 꺾이지 않는 갈대 같다 한다.(*47) ■ 어느 루트가 되건 결과적으로 5차 성배전쟁 시점의 에미야 저택에서는 에미야 시로의 방과 미닫이로 나뉘어진 옆방에서 잔다. → 페이트 루트에서는 에미야 시로가 반론하지 않아 세이버가 멋대로 옆방을 자기 방으로 정했다.(*48)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후지무라 타이가가 보호자라면서 마토우 사쿠라까지 대동해서 3명이서 한 방에서 잤다. 그러다 7일자가 되어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가 발동해 내방자가 사라지자 시로 옆에서 자겠다고 화내다 옆방에서 자는 걸로 합의를 보았다.(*49)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시로가 급한 대로 별채에 집어넣자 시로가 자는 사이 시로 방으로 찾아와 밤 동안 옆에서 정좌하다 시로가 깨어나자 앞으로 시로 방에서 자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후지무라 타이가에게 그 사실을 들키고 타이가에게 목이 꺾일 뻔 하자 뭔가 느꼈는지 어떻게 옆방에서 자는 걸로 합의를 보았다.(*50) →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 처럼 더 이상 경호할 의미가 없는 평온한 시점에서 생존해 있으면 별채의 다다미 방으로 옮겨 간다. 시로의 기강이 해이해지면 도로 옆방으로 돌아오겠다고 협박용으로 쓴다.(*51) ■ 세이버의 복장에 관해서. → 5차 성배전쟁 당시부터 세이버(아르토리아)가 평소 입는 사복은 코토미네 키레이가 매년 토오사카 린에게 '또래 소녀라면 이래야겠지' 라는 배려로 보내준 옷 중 하나다.(*52) 3벌 있었으나 1벌은 정체불명의 이유로, 또 다른 1벌은 령주에 의한 공간전이를 하는 과정에서 억지로 무장하느라 사라졌다. 이를 고집하는 건 에미야 시로가 잘 어울리다고 해서다. (*53) 사실 페이트 제로를 기준으로 하면 세이버는 이미 4차 성배전쟁에서 령주의 공간전이를 경험했고 그 와중에 옷이 날아가지 않는 방법을 떠올렸는지 몇 밀리초 만에 갑주를 형성하고도 사복이 무사했다.(*54) 두 내용이 충돌하는 것은 두 작품이 평행세계라는 이유로 연동되지 않는 것 같다.(*55) → 4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스폰서(???)인 아인츠베른이 돈이 산더미만치 있고 자기 취향대로 사복을 고른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에게 금전감각과 서민의 시야 따위는 없고 세이버도 비슷한지라 초 고가의 수트로 남장했다. 쓸데없이 주목을 끈다는 그녀들 입장에서는 예상 못 한 문제가 있었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제로 만든 수트는 정말 남장이라는 면에서는 훌륭했다 한다.(*56) → 생전에는 사실상 갑옷이 평상복에 가까웠으며, 개선이라던가의 상황이 오면 갑옷을 벗고 진홍의 용이 수놓아진 튜닉, 금실로 꾸며진 퀼트의 망토, 왕관 같은 걸 입었다. 여기서 왕의 긍지라던가 감개라던가를 얻었다. 옛날 사람이라 속옷에 신경쓰는 현대 여성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지만 아마 그 때의 자기랑 비슷한 거 아닐까 하고 여겼다.(*57) → 캡슐 서번트에서 아르토리아의 신화예장이 공개되었다. 모습은 일러스트에서 몇 번 나온 갑옷 차림에 파란 망토를 입고 번쩍이는 왕관을 쓰고 있다. 신화예장 답게 졸라 강해서 칼리번으로 선정을 겨루면 1번 뽑아서 7번 당첨된다 수준의 슈퍼한 역사상 최강의 전성기 기사왕 모드다. 애칭은 킹 세이버다.(*58) → 세이버가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 세계에서 갖고 나온 새로운 사복과 수영복은 후지무라 타이가가 사 준 것이다. 타이가는 세이버를 신토로 모셔 가면 가게에서 서비스 해 준다며 좋아하고 에미야 시로는 '또 저번처럼 이상한 장소만 가르쳐 줬겠지......' 라고 푸념한다. 수영복은 마토우 사쿠라와 타이가가 각자 골라서 둘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기로 했는데, 세이버는 둘 중 원피스 타입을 골랐으나 누구 씨가 시로가 비키니를 좋아한다고 장난 쳐서 비키니를 골랐다.(*59) → 5차 성배전쟁의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를 포획한 캐스터(메데이아)가 세이버를 타락시키면서 번민하는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데 이 당시 흰 드레스를 입혀 놨다.(*60) 후에 아르토리아의 가능성 중 하나로 정립된 세이버 릴리는 이 당시 입었던 드레스에 영향을 받았다.(*61) →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에서는 캐스터(메데이아)가 납치감금은 그만뒀지만 대신 수시로 귀여운 옷을 에미야 저택으로 보내준다. 그걸 토오사카 린이 수령해서 세이버에게 입히곤 한다. 가끔 세이버가 돈 받고 가서 옷걸이가 되어주기도 한다.(*62) ■ 머리카락에 대해서. → 머리카락에 흔히 더듬이니 바보털이니 불리는 튀어나온 털이 있는데, 이는 용종의 인자를 지닌 세이버가 지닌 일종의 역린이다. 아서왕 전설에서 유명한 리온 왕과의 수염 일화도 이 더듬이에 관한 내용이 되었다. 당시 브리튼 왕국의 명예의 상징이 되었다. 건드리면 흑화한다.(*63) 자세한 내용은 흑화 세이버 항목을 참조할 것. → 경단 처럼 생긴 묘한 형태로 머리를 꼬아 정리하는데 에미야 시로 말로는 묶는 솜씨가 능숙하고 풀고 있는 쪽이 아이 같이 느껴진다 한다.(*64) 사실 경단 머리를 만들려면 상당히 긴 머리카락이 필요하나 파랑 세이버의 머리카락은 어깨보다 살짝 아래여야 한다는 타케우치 타카시의 모순된 바램이 합쳐져 그냥 적당히 마력적인 무언가로 이렇게 된 걸로 치고 있다.(*65) 후에 나온 옆머리 처리가 일부 다른 걸 제외하면 사실상 파랑세이버의 복사판 경단 머리를 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설정화에 따르면 장발이다. → 경단 머리는 세이버에게 있는 큐티클, 메듀라라는 머리 묶음의 정령 두 명이 순식간에 묶거나 풀거나 해 준다.(*66) → 머리카락은 아니지만 아무튼 에미야 시로 피셜로는 음모가 선뜻선뜻하게 나 있다 한다.(*67) ■ 체구가 작다는 점에 콤플렉스 비슷한 걸 갖고 있다. → 제작진은 개발 당시 키가 작다는 이유로 꼬맹이 검사라 불렀으며, 다른 서번트의 스탠딩 CG와 비교되어 동시에 세이버와 다른 서번트의 스탠딩 CG를 내보내기를 주저했다.(*68) → 다이어트 삼매경인 마토우 사쿠라에게 칼리번 때문에 발육이 멈춰서 체구가 작고 아담하다는 게 분하다고 염장 질렀다. 작은 체구가 싸움에는 편하다 한다.(*69) → 에미야 시로와 수영장에서 데이트할 적 랜서(쿠훌린)은 세이버가 고른 수영복을 보고 그런 체구로 그런 대담한 거 입으면 지나칠 뿐이라 충고했다가 노여움을 사서 반 죽음을 당했다.(*70) → 토오사카 저택 지하의 근육 보충제, 운동기구에 관심을 보이고 그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이를 자신을 소환하려 한 성유물이라 착각하고 '역시 세이버라면 체격이 좋아야 하나..... 아니 검의 위력은 보구에 있으니 방해 안 되는 자신이 딱 맞아' 며 자기위안을 한다.(*71) → 수영복 입어 보느라 알몸일 적 에미야 시로가 갑옷이라도 구현해서 가리라 하자 '그래 내 몸 같은 거 갑옷보다 매력 없지...' 라고 자기 비관한다.(*72) → 라이더(메두사)에게 가지는 외모평가는 거의 열등감에 가까워서 그 키의 반만 줬으면...... 한다. 반대로 큰 게 트라우마인 라이더는 세이버가 부러워 죽으려 한다.(*73) ■ 멀린의 공방에 함부로 들어갔다가 크게 고생한 적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방에서 뭔가 훔쳐먹다가 시럽고문을 당했다. 이후 공방에 들어갈 때는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토오사카 저택의 청소를 하러 와서 전신무장을 해 버린다. 저거 내버려 두면 청소고 뭐고 다 때려 부수겠다고 라이더(메두사)가 경고하자 에미야 시로는 뭔가 안 깨 먹을 것 같은 지하실로 보냈다. 한편 이를 본 에미야 시로는 '당시 멀린의 공방은 세이버 손에 박살난 거 아닐까...' 같은 생각을 했다.(*74) ■ 에미야 시로의 서번트이자 파트너, 이야기에 따라서는 연인이거나 검의 스승이기도 하다. → 과거 시로는 키리츠구와 룰 같은 거 없는 마구잡이 검도를 틈만 나면 했으나 키리츠구 사후 하지 않게 됬다.(*75) 그러다 5차 성배전쟁을 기점으로 다시 수련을 시작하게 된다. 페이트 루트에서는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서번트와의 싸움에 동참하겠다는 시로에게 너 같은 건 서번트 앞에 서면 으깨진다는 사실을 알려주겠다며 죽도를 들었고 그 결과 수련이라 쓰고 구타라 읽는 대련이 이어졌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처음에는 페이트 루트처럼 죽음의 공포 앞에 대치하는 법을 익히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류도우사에서의 전투 직후 아쳐(에미야)의 비야냥에 화가 난 시로가 세이버에게 검술을 가르쳐 달라고 자청했다.(*76) 아무튼 시로를 가르치는 세이버는 시로가 검에 재능이 없다는 설정이 무색하게 시로의 실력이 빠르게 늘어난다고 기뻐한다.(*77) → 시로는 모든 서번트가 생존한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 라이더(메두사)에게 기술을 전수받기도 했다. 검의 스승으로서 도장에서 대련하던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시로의 연장선인 아쳐(에미야)는 그렇다 쳐도 라이더를 비롯한 다른 맹자들의 전투법을 따라하는 건 용서할 수 없다면서 죽도로 두들겨 팼다.(*78) → 두 사람은 당연히 사이가 좋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흑화 세이버가 되어 갈라진다던가 하는 전개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맨 정신일 때는 시로를 전폭으로 지지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이 애정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 세이버 본인은 남을 가르치는 것이 질색이나 가르치는 적성은 뛰어난 편이다.(*79) 평소에 말로 칭찬 안 하지만 속으로 시로가 잘 하고 있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한다.(*80) → 마력충전으로 불리는 그 행위(전연령판에서는 마술회로의 이식)를 하기 전에는 자신이 여자라는 개념이 전혀 없었는지 알몸을 보여도 아무 반응이 없었고 대련에서 시로가 접근하면 몸통박치기로 날려버렸다. 그걸 하고 나자 한동안 부끄럼쟁이가 되어서 자빠지려다 손 잡아주거나 대련 중에 어깨가 부딪히는 것 만으로 부끄러워한다.(*81) → 5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죽음의 공포에 익숙해지는 것이 목표였기에 시로보다 한 단계 위의 검사를 상정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82) 목숨을 걸 필요가 없어진 밤의 성배전쟁의 시기에는 소화 겸 운동 겸 잘못된 부분의 지적이라는 의미로 비교적 가볍게 하기도 한다.(*83) → 세이버가 자기 사후를 팔아 브리튼의 과거를 바꾸겠다는 다짐을 페이트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가 꺾는다. 성배를 줄 테니 10년 전 사건을 막으라고 속삭이는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시로는 그의 죽음에 대한 지론을 내세워 거부한다. 죽음은 슬픈 거지만 그 나름대로 눈물과 아픔, 애도와 기억이라는 반짝이는 추억을 간직하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그것을 사자소생이니 과거 수정이니로 더럽힐 생각이 없다 했다. 시로의 지론을 들은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내가 비록 나라를 멸망시켰으나 그럼 그걸로 된 게 아닌가. 칼리번을 뽑기 전으로 돌아가 왕을 다른 사람으로 바꿔도 의미는 없다' 는 결론을 내려 마찬가지로 성배를 거부한다. (여기서 세이버의 호감도가 낮다면 세이버가 시로를 푹찍하고 성배를 얻는다.)(*84)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자신을 부정하는 자신의 이상인 아쳐(에미야)를 시로가 쓰러뜨리고, 그 마지막에 아쳐가 대답을 얻은 것을 보고 나름대로 실마리를 찾았다. 단 여기서는 육괴로 변이한 엉터리 성배를 부수었기에 망설임의 여지가 남아 있어, 세계와의 계약을 이행할 것인가 그만둘 것인가는 반반의 확률이라 한다.(*85)(*86)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데이트하는 토오사카 린과 에미야 시로를 따라갔는데, 두 사람의 일상을 지키겠다는 보호자 비슷한 마인드였다...... 라고 결론을 내릴 적 까지 안방에서 부들부들 거리며 고민했다.(*87) ■ 에미야 시로와 브리튼 외 다른 성배전쟁 관련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 페이트 제로를 기준으로 에미야 키리츠구와는 4차 성배전쟁 당시 계속 반목한다. 그러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를 개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을 보고 외도라 판단해 죽이려 했으나 세상을 구원하겠다는 그의 소망을 듣고 망설이다, 마지막에 키리츠구의 령주로 소환된 성배를 파괴하면서 대체 이 남자는 무엇을 생각하는 건가 하며 캄란의 언덕으로 돌아갔다. 이후 5차 성배전쟁에 소환되어 대성배가 오염되었음을 알고 그의 진의를 알게 된다. 아무튼 두 사람은 성격적으로 전혀 맞지 않으며, 키리츠구는 세이버에게 령주 외에는 직접적으로 말을 건 적이 없다. 이 대화 금지 룰은 후에 개그 요소가 되어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에서 세이버와 마주한 키리츠구는 세이버가 뭐라 하건 다 씹어버린다. → 아쳐(에미야)는 본질이 시로고 생전 자신이 세이버를 소환할 당시의 장면을 기억하고 있으며 진명도 알고 있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정체가 밝혀지자 생전 세이버와 구면의 사이라는 것을 밝히고 그녀를 구원할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만 동시에 에미야 시로를 죽이는 게 최우선순위이므로 이를 방해하면 세이버가 상대라도 용서하지 않겠다 한다.(*88) 정체를 밝히기 전에는 긍지 같은 거 없는 남자답게 기사도를 중시하는 세이버를 빈정거리다 서로 충돌하곤 한다.(*89) 한편 어렴풋이 아쳐의 소환 목적을 알게 된 세이버는 아쳐의 꿈은 잘못되어 있다며 조언했지만 오히려 왕으로서의 자신을 역사에서 지우려 하는 세이버 쪽이 잘못된 소망이라 역공한 아쳐한테 한 방 먹혔다.(*90)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처럼 성배전쟁이 끝나고도 살아남으면 여전히 빈정거리고 투닥거린다.(*91) → 토오사카 린은 말 속임수가 통할 만한 상대가 아니라 평가하거나(*92), 자신과 달리 마지막까지 여성으로서 화려함을 잃지 않을 거라 하는 등 (*93) 높이 평가한다. 한편 린은 세이버가 품격도 뛰어나고(*94) 처음 봤을 때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여자로서 졌다고 생각하는 등(*95) 마찬가지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 → 마토우 사쿠라와는 기본적으로 사이가 좋다. 5차 성배전쟁 당시에는 사쿠라가 세이버를 경계했기 때문에 미묘했다.(*96) 사쿠라 말로는 세이버가 귀엽다 한다.(*97) 세이버는 열심히 하는 사람을 좋아하기에 사쿠라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98) 사쿠라가 자신을 너무 책망하여 잘못을 바로잡는 것 보다 후회하는 쪽에 집착하는 것을 보고 성배를 얻어 조국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자신의 집착과 비교해서 동질감을 느끼기도 한다.(*99)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이리야를 싫어했고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세이버를 인간 취급 안 했다. 그러다 에미야 저택 도장에서 식사하다가 어느 정도 서로를 인정하여 평온한 사이가 되었다.(*100) 평행세계인 페이트 제로를 기준으로 하면 세이버는 이리야스필을 4차 성배전쟁 당시 보았으나 5차에서 마주치자 몸이 성장하지 않은 걸 보고 아인츠베른의 범용 호문쿨루스로 착각한 것이 된다.(*101) 거기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절에는 없었던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과의 관계가 '당시 세이버가 아이리스필에 대해서 거짓말을 했다' 라는 핑계로 들어간다.(*102) 아무튼 제로 쪽 세이버가 아이리스필의 딸인 이리야스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과는 에미야 키리츠구에 의해 가짜 마스터로 모시게 되었고, 그녀의 인간됨을 인정하여 아주 충실한 주종관계를 보여주었다. 성배전쟁의 시스템 상 소성배를 품은 그녀가 죽게 되자 안타까워했다. 한편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의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스토리모드에서 등장하는 '4차 성배전쟁 초전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가 당해버려서 그걸 계기로 가족이 다 같이 탈출해 알콩달콩 잘 사는 평행세계의 아이리스필' 이 있다.(*103)(이 시나리오는 나스 키노코가 직접 작성했다(*104) ) 그녀를 안타까워하던 세이버가 죽어서야 구원 받는다는 구조가 아이러니하다. → 랜서(쿠훌린)와는 상성이 안 좋다. 대인배인 랜서야 뭐 그러려니 하며 적당히 농을 걸지만 융통성 없는 세이버는 그런 거 없고 화낸다.(*105) 이는 성격 상 궁합이 안 맞는다는 의미로, 정직한 세이버는 궁합이 어찌 됬든 랜서가 육체, 정신적으로 강인하고 자신보다 적응성이 높다고 인정하고 있다.(*106) → 라이더(메두사)와는 의견이 안 맞으나 실력은 인정하는 사이다. (*107) 좋게 말하면 기질이 맞지 않는 것 뿐이며 서로를 배려하나, 반대로 말하면 사소한 다툼으로도 서번트의 우월한 신체능력으로 테이블을 박살내거나 한다.(*108) → 당한 게 있으니 만큼 캐스터(메데이아)를 거북해 한다. 만약 동료 관계가 된다 해도 안 보이는 곳에서 서로 투덜투덜 불평하는 관계가 된다.(*109) 메데이아는 세이버의 조형, 성격, 본연의 모습 모두 취향이며 특히 세이버 릴리를 보면 아주 좋아 죽는다.(*110) → 자신의 못남을 라이더(메두사)에게 전가하는 마토우 신지를 보고 확 죽여버리고 싶은데 일단 에미야 시로의 방침이 마스터를 살리는 거니까 항복이나 하라 한다.(*111) → 어쩌다 사죠 마나카의 서번트로 불려간 페이트 라비린스에서는 그냥 세이버(아서 펜드래건) 자리에 여자 세이버로 바꿔 놓았다 수준으로 둘이 하하호호 잘 통한다. → 칼데아에 소환된 문 캔서(아키타입 어스)가 제2재림일 때 세이버(아르토리아)를 보면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때와 달리 자신이 이방인이 되었다며 재전하겠다 한다.(*112) → 본가 칼데아에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라는 가명으로 등장한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은 세이버(아르토리아)와 그 파생형인 무한의 기사왕들을 보면 자신이 멀린의 여동생이라 치면 관계가 있을 지도 모르지만 그게 없다면 아마도 그녀와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관계 없는 존재라 한다.(*113)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는 아르토리아와 그 파생 관련캐를 보면 분명 힘든 길을 걸어왔을 거라 한다.(*114) ■ 그 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 후지무라 타이가는 그 정도로 자신을 꾸미지 않고 타인에게 속지 않는 순수한 사람은 드물다고 인정했으며 타이가도 세이버를 믿을 만한 사람이라 인정하기에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115) 평소에는 타이가가 4차원 캐릭터로 있는 에미야 저택에서 얼굴을 보기에 어쩌다 호무라바라 학원 교사로서 진지해진 타이가를 보면 몰라 볼 것 같다 한다.(*116) → 류도우 잇세이는 낯가림이 심하고 여자를 멀리하지만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마음에 들어하며 둘이 말이 잘 통한다. 자신의 영감이 약해도 세이버 수준으로 영기가 맑고 뛰어나면 자신도 그걸 느낄 수 있고, 결과적으로 영기가 맑은 세이버는 정체는 몰라도 나쁜 인간일 리가 없다 한다.(*117) 에미야 시로의 평으로는 둘이 성격이 비슷하다고 한다.(*118) →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에서는 류도우사 합숙 이벤트에서 마키데라 카에데, 사에구사 유키카, 히무로 카네, 미츠즈리 아야코를 만났는데 다들 좋아 사람이라 한다.(*119) → 정작 세이버 본인은 누군지 알지도 못 하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는 4차 성배전쟁에서 세이버를 봤기에 세이버와 얼굴이 같은 그레이에게 얼굴 감추고 다니라 명했다. →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룰러(잔 다르크)는 혼이 닮았다. 그래서 그랜드 오더의 1장에서 버서커(랜슬롯)이 왠지 어디의 미치광이 처럼 룰러(잔 다르크)를 세이버(아르토리아)로 착각해 덤벼들었다가 퇴치된다. (*120) → 레오나르도 B. 하웨이는 비유하면 완성된 아르토리아라고 할 수 있다. 아르토리아가 인간의 행복을 개인의 것으로 파악하지 않고 레오처럼 군체의 것으로 파악했다면 저렇게까지 괴로워할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121) → 오리지널 페이트라 할 수 있는 구 페이트 시절에는 남자였다. 이 세이버는 세이버(아서 펜드래건)라 통칭한다. 아서왕이 여자가 된 것은 타케우치 타카시의 의견이었다.(*122) 설정 상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와 아르토리아는 비슷하게 생겼다고 되어 있는지 서로 만나자 사죠 아야카가 여동생 아니냐고 착각했다.(*123) → 생전의 아르토리아가 브리튼에서 쫓아낸 투르흐 트뤼스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수영복 이벤트에서 슬금슬금 등장했다.(*124) → 개그 작품에서는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마주치면 서로 오와콘이니 짭퉁이니 까 대면서 대립각을 세운다.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세라프의 존속을 두고 진지하게 만나자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하고 지적하면 잘 알아들어서 고평가한다.(*125) → 문 셀에 의해 벨버를 막도록 톱 서번트로 소환된 후 명령대로 거신 알테라를 엑스칼리버로 날려버리나 자신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알테라가 악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녀 대신 흑막인 캐스터(아르키메데스)만 박살낸 후 가 버렸다. 알테라와 대화를 해 보니 융통성 없지만 솔직하고 순박하다 하며 군신의 검 보다 친구가 필요하다고 한다.(*126) → 프란체스카는 스승의 스승이 멀린인지라 그 멀린이 키운 아서왕이 어떻게 생겼는지 안다. 4차 성배전쟁을 관찰할 적 세이버(아르토리아)가 거기 소환된 것을 보고 놀랐으며 이후 거짓된 성배전쟁의 참가자를 구상할 때 다양한 의미로 여러 곳을 조롱하기 위해 세이버의 자리를 아르토리아로 하려 했었다.(*127) → 수행 시절의 아서왕의 친구이자 동료였던 창의 명수 여기사 브리토마트가 있는데 그녀의 딸이 그 이름을 계승해 2대째 브리토마트가 되어 서번트로 소환되었다.(*128) 이를 랜서(브리토마트)라 한다. 초대 브리토마트는 수행 시절 아서왕에게 전력으로 덤빈 적이 있다.(*129) 2대 브리토마트는 여자 아서왕들을 보면 직접 본 건 처음인데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한다.(*130) → 8주년 모르간의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는 아르토리아를 보면 짧은 순간이긴 해도 이상적인 임금님은 확실히 존재했었구나 한다.(*131) ■ 세이버(리처드 1세)는 생전 왕자 시절 술집의 음유시인의 신빙성 없는 소문을 듣고 아서왕의 유물이 있다는 곳을 마구 찾아다니는게 취미였다. 아발론의 입구를 찾아 아서왕이나 멀린을 만나면 자신이 태어난 것을 납득할 거라 하며, 엑스칼리버가 비비안에게 관리된다면 펠레아스처럼 호수의 요정 중 하나를 만나면 된다고 하는 등 완전히 동심에 빠져 있었다. 어디의 음유시인에게 성배는 찾으려 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성배가 주인을 이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찾으러 나설 생각은 없다 한다. (*132) 이 바보짓은 결국 성공해서 아서와 관련 유물 몇 가지와 관련되게 된다. →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자신의 소환용 성유물이 된 건 콘월에서 아인츠베른이 찾아낸 돌로 만들어진 상자다. 마력의 흔적도 있고 아발론과 같은 문양이 들어가 있어서 분명 이거라면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소환되겠지..... 라고 프란체스카는 생각햇는데 그 상자의 정체가 먼저 콘월을 발견한 리처드 1세가 남긴 모조품 비슷한 거라 리처드 1세가 등판했다.(*133) → 아발론을 발굴했다. 칼집에 경애를 표한다는 이유로 손수 아서와 관련 토지에 봉인했는데 수백 년이 지난 후 아인츠베른이 성유물로 쓰려고 다시 발굴해낸다.(*134)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부 6장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 대한 카운터였다면 2부 6장은 아르토리아라는 캐릭터에 대한 카운터로 구성되었다. 평범한 소녀인 캐스터(아르토리아)가 아서왕과 같은 운명을 짊어진다는 이야기인데 본래 초안에서 캐스터 아르토리아는 왈가닥에 미숙하지만 밝은 소녀를 이미지했다. 그런데 쓰다 보니 극히 평범한 소녀가 망설이고 갈등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달성한다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 지금의 캐스터 아르토리아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졌다.(*135) ■ 라이더(히폴리테)의 머리 스타일이 아르토리아와 비슷하다.(*136) 본래 소환된 히폴리테의 머리 스타일은 다른 형태였는데 마을에서 실체화할 때 눈에 띈다는 이유로 드리스 루센드라에게 머리를 다시 묶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묶은 스타일이 기사왕씨의 것이었다.(*137)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2716.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 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 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노마 굿펠로는 페이트 라비린스의 등장인물이다. 비경에서 마술 관련 물품을 수집하는 마술 사용자다. 인물 설명 마술협회의 의뢰로 유물을 수집하는 탐색자 겸 마술 사용자 소녀. 연령은 10대 중반이다.(*2) 페이트 라비린스에서 코백 알카트라즈의 제7미궁을 탐색헐 적을 기준으로 오랜지색의 머리카락은 뒷머리를 풀어서 아래로 묶고 노 슬리브 셔츠에 가죽제 베스트, 가벼운 다운자켓을 입고 있다. 기능성을 중시한 복장이다.(*3) 신체는 미성숙한 편이라 온천에서 캐스터(메데이아)를 보고 부러워하거나 한다.(*4) 노마의 일족은 대대로 마술 사용자로서 마술협회의 외부 위탁을 받아 통칭 탐색자를 생업으로 삼았다. 10대 정도 이어 왔으며 노마의 조부가 탐색자로 이름을 날렸고 마술협회 안에서 조금 벗어난 사람들이지만 아무튼 마술사와 어울렸다. 페이트 라비린스의 사건에 휘말린 것도 조부의 지인인 협회 관계자의 의뢰를 받은 것이다.(*5) 아무튼 성배전쟁(라비린스)에 반 강제로 참가하면서 사죠 마나카와 융합했다. 정신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무적이라 아무렇지도 않게 기적을 행하는 사죠 마나카와 달리 노마는 평범한 사람이라 정신적으로 매우 나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잘 알던 사람이 여자로 나와버리면 한 시간 정도 혼란스러워 할 거라거나, 갑자기 던전에 떨어지면 혼란스러워 하다 기절할 것 같다거나(*6) 세계의 뒷면과 근원의 소용돌이를 포함한 이거 저거를 꿈 속에서 거치면 2초도 못 버틸 거라거나(*7) 트랩에 걸려 실수하면 죽을 상황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거나 한다.(*8) 아무튼 겁 많고 소극적이나 부끄러운 건 나름대로 잘 참는다고 자부한다.(*9) 상황을 인식하고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건 정상적이나 말로 내뱉는 결과물이 하나같이 유감스럽다.(*10) 페이트 라비린스에서의 행보와 작중에서의 상태 묘사 ● 성배전쟁(라비린스)에 휘말리면서 사죠 마나카와 융합해 버렸다. 콤프티크에서 연재된 분량인 ACT1~ACT3까지는 이 상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 경험 많은 탐색자들과 단체로 코백 알카트라즈의 제7미궁을 도전했다. 하지만 이 미궁은 입구부터 난이도가 제정신이 아니라 환상종 종류의 뱀이 급습해서 죄다 먹고 으스러뜨렸다. 홀로 살아남은 노마는 착란 상태로 미궁을 떠돌다 어느 방에서 령주가 생기고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소환하게 된다. 그 소환하던 모습을 보던 중에 사죠 마나카와 융합해 버린다.(*11)(*12) → 사죠 마나카는 꿈을 꾸는 상황이고 노마는 현실을 자각한다. 하지만 육체의 컨트롤 권은 완전히 마나카에게 넘어가 있다. 노마는 사죠 마나카만 감지할 수 있으며 물리적인 간섭은 불가능하며 기억에 대한 간섭은 강하게 할 수 없다. 융합한 상태에서 거울을 보면 사죠 마나카는 노마의 모습을, 노마는 마나카의 모습을 본다. 다른 사람이 마나카를 보면 그냥 마나카 모습으로 보이며 노마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마나카의 시각, 청각, 후각은 느낄 수 있지만 촉각과 미각은 느낄 수 없다.(*13) → 노마와 융합한 마나카는 약해졌다. 약해졌다지만 시계탑의 색위 아랫쪽 정도의 힘을 발휘한다.(*14) → 처음 던전에 입장한 노마가 탐험 장비를 입구에서 마주친 마수를 보고 착란해 도망치다 잃어버렸다. 그래서 사죠 마나카와 세이버(아르토리아) 제대로 된 탐색용 장비가 없어서 고생했다. 고생했다고 하지만, 던전 공략에는 완전 초심자이면서 운이 좋은 건지 기본 성능이 너무 좋아서 그런 건지 초보 둘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페이스로 순조롭게 나아갔다.(*15) ● 단행본 추가 내용인 ACT4~ACT6에서는 시작하자 마자 마나카와 노마가 분리된다. → 3계층의 드래곤 골렘을 쓰러뜨리고 4계층으로 이동할 적 분리되어 버렸다. 이는 본래 마나카가 있던 세계의 대성배에서 꿈틀거리던 비스트가 혼자 있다는 걸 깨닫고 마나카를 강제로 환송시킨 것이다.(*16) 노마는 상황을 설명하려 했으나 마나카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면 서번트들이 존재가치가 없는 자신을 죽여버릴 거라고 생각해 멋대로 미궁의 함정을 작동시킨 후 지면에 생긴 구멍으로 몸을 던져 도망갔다.(*17) →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소환될 적 노마가 받은 령주는 융합한 마나카가 그대로 갖고 있었으나(*18) 무슨 연유인지 마나카와 융합이 풀린 후의 노마는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연결된 령주가 사라져 버렸다.(*19) → 본래 4계층 까지라 생각되던 미궁은 그 아래에도 계층이 있어 거기로 낙하했다.(*20) 마나카가 떠나기 전에 노마가 미궁 입구에서 잃어버린 장비를 찾아 줬다. 그걸 들고 힘내서 미궁을 답파하려 했으나(*21) 바로 요정 모양을 한 합성수에게 걸렸다. 이 가짜 요정 합성수는 마술로 상대의 움직임을 강탈한 후 요정 머리처럼 생긴 부분이 세로로 열리면서 이빨과 입이 튀어나와 상대를 포식한다. 그렇게 먹히기 직전 그레이에게 구출된다.(*22) → 그레이는 마술협회에서 의뢰를 받고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같이 제7미궁에 왔다. 2세는 미궁 밖에서 기다리고 있고 그레이는 입구에서 탐색자들이 학살당하고 노마가 도망치는 것을 보고 따라갔다. 이후 일련의 과정 끝에 함정과 적을 격파하며 4계층까지 간 사죠 마나카와 4인의 서번트 뒤를 따라 오는 것으로 안전을 확보했으나 마침 융합이 풀린 노마가 함정에 빠질 적 같이 빠져버렸다. 이후 가짜 요정에게 먹힐 뻔 한 노마를 구해준 후 같이 탐색하게 된다.(*23) → 서번트를 4기나 보고 온 노마는 그레이가 가진 낫이 보구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설마 인간이 보구를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는 않은지라 낫이니까 랜서겠지...... 하고 랜서 취급을 한다. 그레이는 그레이 대로 낫 형태인 예장을 보고 랜서라 하는 노마를 이 사람은 이게 낫이 아닌 본래 창으로 보이는 걸까 라 착각해서 얼렁뚱땅 랜서 호칭을 거절하지 않았다.(*24) 둘 다 커뮤 부족이라 서로 말을 못 건내다가 배가 고파서 말이 트이게 됬다.(*25) → 그렇게 그레이와 만나 목적을 확인하고 같이 가다 보니 무슨 기연인지 얼마 가지 않았음에도 바로 최종도달점인 아종 성배가 있는 방에 도착한다. 그래서 4계층에서 답파하는 서번트 일행들보다 먼저 볼프강 파우스투스와 만나 버렸다.(*26) 파우스투스는 친절하게 자신의 계획과 미궁의 정체를 알려줬고 두 사람을 식사거리로 쓰려 했다. 그레이가 상대하나 열세에 몰리고, 그 와중에 파우스투스의 이야기를 듣고 그레이가 서번트가 아니라 인간임을 알게 된 노마는(*27) 그레이를 도우려 하다 당할 위기에 놓인다. 마침 3인의 서번트들이 도착해서 겨우 살아남았다. 하지만 마력이 고갈된 일행은 파우스투스가 소환한 아스테리오스와 대마술에 밀린다. 그 때 전지전능함을 되찾은 사죠 마나카가 노마에게 힘을 준다. 그것으로 이 시대에서 볼 수 없는 초 강력한 마술을 사용해 3개의 영핵과 아종 성배를 날려버린다. 전투수단을 잃은 파우스투스는 일행의 협공으로 죽어 버렸다.(*28) → 사건이 끝난 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정보수집을 위해 데리고 간다.(*29) 노마의 능력 요정안(그램 사이트)을 사용하며 신비나 환상을 자연스럽게 맞닥뜨리는 성질을 갖고 있다.(*30) 미궁 답파 쪽은 생업으로 하지만 일류와는 거리가 멀다.(*31) 요정안은 현실의 시각과 초점이 조금 어긋난 것으로 형식은 마안이지만 기능은 정안에 가깝다. 마술의 기척이나 마력 유무를 미미하게 감지한다. 환상종이나 유령과 대면해도 어렴풋한 모습을 포착하는 정도가 전부다. 탐색자로서 쓰더라도 비숙련자의 얕은 경험 정도의 서포트 효과가 고작이다.(*32) 대신 보통 인간은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스피드의 움직임을 10초 정도 보면 시각적으로 파악하는 사소한 부가 기능이 있어 작중에서 서번트들이 싸우는 걸 볼 수 있었다.(*33) 마술 사용자이니 만큼 시계탑에서 무언가를 배운 적은 없으며 마술회로는 조촐하다. 마술의 재능 역시 거의 없다.(*34) 일단 전도가 특기 마술이다. 노마와 융합한 사죠 마나카(마술사로서의 실력이 색위로 내려간 상태)가 쓰는 전도를 보고 마력이나 기술이나 자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한다. (*35) 들고 다니는 가방에 다수의 마술예장을 갖고 다닌다. 다들 성능은 그리 좋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있으면 밥값은 한다. → 일류 마술사라면 상시발동의 마술예장이나 마안으로 처리할 함정의 간파를 천칭 형태의 마술예장을 땅에 놓고 1분 가까이 영창하는 걸로 겨우 찾아낸다.(*36) 덧붙여 함정은 찾아내는 거지 그냥 돌아다닐 때 위험 감지해 주는 기능은 없다. 이는 요정안으로 함정을 감지하는 식으로 보완한다.(*37) → 간단한 치유가 가능한 마술예장과 영약을 지니고 있다.(*38) → 선조 대대로 물려받은 일회용의 긴급 방어예장이 있다. 옷에 장치해 두면 닿은 자의 손을 날려버린다.(*39) 이외, 노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가족과 조부에 대해서. → 조부를 정말 좋아한다. 이름을 조부가 정해 줬다.(*40) → 조부가 숨기고 싶은 사항이 있으면 거짓이 아닌 진실로 덮으라고 말해줬다 한다.(*41) → 조부모는 온화한 가정이었으며 아버지는 쓸데없이 야심만 넘쳐서 결혼생활이 파탄났다.(*42) → 조부가 아일랜드로 데려가서 진짜 요정을 보여준 적이 있다.(*43) → 대 미궁용 정보가 가득한 조부의 서적을 갖고 있다. 다만 한 페이지도 넘긴 적 없다.(*44) → 감당하기 힘들 코백 알카트라즈의 제7미궁 탐색에 참가한 건 미숙한 자신이 조부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이유도 있었다.(*45) ■ 이집트 유적에서 스핑크스를 모방하여 만들어진 골렘과 마주한 적이 있다. 뭔가 질문을 했는데 조부의 손님인 안경 낀 여성의 말을 떠올려 넘어갈 수 있었다.(*46) ■ 제대로 된 마술사가 아닌 마술 사용자라서인지 주말교회를 다녔다. 다만 중간에 그만뒀고 미궁에서 목숨이 위험하면 주말에 교회 갈 테니까 살려달라 빌거나 한다.(*47) ■ 성배전쟁(라비린스)에서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이 서번트로서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자기 패 까발리기로 4인의 서번트의 사이를 중재시키는 걸 보고 어쌔신을 정말 고결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48) ■ 탐색자들이 쓰는 가방은 마술 자물쇠까지 동원해서 보안을 신경쓰곤 하지만 노마의 경우 선조 대대로 내가 죽어도 후발주자가 가방을 습득했을 때 장비를 이어받도록 해라 고 가르침이 내려져서 그냥 튼튼한 지퍼만 있다.(*49) 베스트와 가방은 벨트로 고정하며 활동성을 우선시하여 가방은 중형이다. 가방에는 도구가 많다.(*50) 가방 내부는 마술예장과 촉매를 격납하는 장소, 휴식용 도구가 있는 장소, 식량류를 담은 장소로 나뉘어져 있다.(*51)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459.html
막부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고료카쿠 성을 본딴 초고료가쿠 성은 마력을 증폭시켜 성배의 힘을 강화하는 마술성새다. 주인인 이마가와 요시모토에게 힘을 전달해 서번트의 틀로 수습할 수 없는 힘을 부여한다. 이를 만들기 위해 각지에서 영령광서을 채굴하고, 건조하는 걸 숨기기 위해 라이더(다케다 신겐)과 북의 군신과 진심으로 싸웠다. 북의 군신이 소환된 건 이마가와측에서 성배전쟁을 부순 것에 대한 카운터였다.(*1) 그리고 느닷없이 나타난 두 체의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서번트의 영기를 소체로 요시모토의 마력을 둘러 만든 인조 요시모토다. 두 인조 요시모토의 소체는 각각 지난 성배의 난에서 흡수한 전대 사이고 마고이치(라이더(다케다 신겐)은 그에게 치명상을 입힌 후 가 버렸고 이후 요시모토가 습득했다)와 칼데아에서 파견되자 마자 요시모토에게 당한 어벤저(마왕 노부나가)다. 이토는 잘 속에서 자기에게도 속아버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와 마왕 노부나가를 버리고 간 동료를 버리는 게 장기인 신선조를 조롱한다.(*2) 하늘로 떠올라버린 초고료가쿠 성에서 뛰어내렸다간 인조 요시모토의 활에 맞아 죽을 것이라 완전히 수가 막힌 상태에서 호타루는 자신이 바보였다며 사과로 시간벌기를 하겠다 한다. 오키타는 사과는 살아서 주인공 앞에서 하라 하며 레이시프트 하기 전 룰러(히미코)에게 받은 신탁인 '수영복을 갖고 가는 게 좋아'를 따라 옷 안에 입고 온 수영복 영기로 전환, 제트팩으로 사이토와 호타루를 잡고 날아 초고료가쿠 성을 탈출해 버린다. 수영복인지 제트펙인지 아무튼 상상을 초월한 상황에 이토는 할 말을 잃었으면서도 두 요시모토에게 영격을 명령했고 그들이 쏜 화살 중 하나가 제트팩에 맞아 오키타네는 추락한다.(*3) 온천에서 대기중인 칼데아 쪽에서도 고료카쿠가 떠오른 걸 발견했다. 실제 고료카쿠보다 훨씬 커다란 걸 지적하고 있었는데 제트팩이 망가진 오키타네가 겨우 온천까지 와서 착지한다.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신겐에게 다시 그가 선대를 죽였나 물었고, 신겐은 내가 죽였으면 날 죽이고 이토가 죽였으면 이토를 죽인다는 게 호타루의 목적이자 그녀의 사이카냐고 반문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치명상을 입은 선대가 또 마고이치가 나타나면 건네주라며 맡긴 마고이치의 총을 호타루에게 건네준다.(*4) 신겐은 고료카쿠를 땅에 부딫힌다는 정보를 듣곤 북의 군신이 지키고 있었던 용혈에 그걸 갖다박아 이 특이점을 박살낼 것임을 추측했다. 애초에 북의 군신이 카와나카지마를 지킨 것이 고료카쿠를 그 곳에 떨어뜨리는 걸 막기 위해서가 아니냐 한다. 고료카쿠가 카와나카지마에 도착하기까지 이틀 남았다.(*5)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자신의 생전 과거를 밝히곤 왜 자신같은 걸 소환했냐고 자학한다. 선대 마고이치가 신겐에게 총을 넘기고 사이카 계승으로 호타루를 부른 건 호타루가 선대 마고이치의 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싸운다는 사이카를 이어달란 게 아닐까냐는 주인공의 말을 듣곤 아직 계약이 끊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칼데아 측에서 싸우기로 한다.(*6) 자신이 쏴 버린 라이더(다케다 신겐)에게 원하면 자신을 죽여도 되지만 살려주면 이마가와 요시모토와의 싸움에 힘을 빌려줄 것이고 다 끝나면 자신을 맘대로 하라 하자 신겐은 또 배신하면 주인공(그랜드 오더)랑 같이 죽여버린다며 받아준다. 그리고 고료가쿠를 막아내자 한다.(*7)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다 이긴 싸움이라도 방심할 생각 없다며 총 4기의 인조 요시모토랑 그 동안 모은 10만 이마가와병을 투입한다. 신겐의 작전은 단순하게 자신의 성을 소환하는 보구로 고료가쿠를 정면에서 맞받아치는 것이었는데 일단 그러려면 카와나카지마 용혈까지 도착해야 했고, 그 길은 인조 요시모토와 이마가와병들이 가로막았다. (앞에서 10만이라 하더니 이 시점에서는 100만이라 표기된다.) 저걸 돌파하기에 전력이 모자란 상황이 되었는데, 프롤로그 때 언급된 칼데아의 수색대가 마침 도착했다. 이 토지와 인연이 있는 자들만 올 수 있었는데 신겐 사후의 다케다랑 한 판 붙은 모리 가의 버서커(모리 나가요시)와 란마루 X, 그리고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 때 가로 노릇 한 게 인연으로 작용했다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왔다. 이 전력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한다.(*8) 다케다군의 병력은 2만 내외이며 봉시진을 구사했다. 이토 카시타로는 신겐에게 성을 소환하는 보구가 있는 건 모르지만 정면돌파를 해 오는 걸 보면 카와나카지마에 도착하는 게 목적임을 알아차리곤 핫토리 타케오를 파견한다.(*9) 6시간 후 지쳐버린 칼데아와 신겐 측은 어린진으로 교체하고 이마가와군은 기세를 몰아 수로 밀어버리려 했다. 이로 인해 이마가와군의 진형이 길어지자 매복해 있던 다케다의 기병들이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의 지휘에 따라 측면을 기습한다.(*10) 그러자 이토 카시타로가 철포대를 끌고 와서 실제 역사에서 오다 노부나가가 신겐 사후 다케다군에게 구사한 삼단철포 전법을 퍼붓는다. 어벤저(마왕 노부나가)의 데이터를 참고로 만든 특제 화승총은 서번트라도 맞으면 구멍일 날 정도라 다케다의 기병은 쓸려나가고, 지휘하던 카케토라는 급습해온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공격에 부상을 입는다.(*11) 전세가 불리해지자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는 생전 신선조가 대패한 싸움이 떠올라 머뭇거렸고 이를 본 핫토리 타케오는 서번트란 전성기로 소환되는데 신파치가 늙은 모습으로 소환된 건 그가 신선조로 있던 젊은 시기를 후회하고 있는 게 아니냐 하며 신파치는 신선조가 되기에 지나치게 성살하다 한다. 신파치가 반박하지 못 하는 와중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가 도와주러 온다. 두 사람은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가 아직도 몸이 고료카쿠에서 죽었다는 걸 깨닿지 못하고 신선조로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는 걸 알린다. 신파치는 토시조가 신선조로 살아 있는 이상 더 이상 고민하지 않겠다 결심하고 영기가 젊어진다. 그렇게 3대 1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핫토리 타케오가 신파치의 용비검에 당해 패배하게 된다.(이전 내용인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에서 토시조는 자신이 죽은 걸 인정했다. 즉 묘사가 엇갈린다. 이 모순에 대한 가설로 마신주 안드라스가 토시조에게 계속 싸워나가라 부탁하고 이에 토시조가 응한 장면을 인용해 '자기가 죽은 거 아는데 안드라스와의 약속에 따라 죽은 거 모르는 척 하는 거다' 라는 추론이 있다.) (*12)(*13) 다케다 군, 이마가와, 그리고 고료카쿠가 동시에 카와나카지마에 도달했다. 일단 고료카쿠의 드랍이 먼저 시작된다.(*14) 사실 칼데아 측은 과거 타케다와 우에스기의 마지막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 쓰였던 딱따구리의 계책을 역으로 사용했다. 칼데아 쪽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빨간 차에 신겐의 카게무샤 갑옷을 조수석에 놓고 운전해서 신겐인 척 하고 그 사이에 진짜 신겐은 에치고를 통해 우회해서 카와나카지마로 향했다. 이 방법은 성공해 이마가와 측이 눈치채지 못 하는 방향에서 신겐이 나타났고 즉시 성을 소환하는 보구를 령주를 받아 시전해 고료카쿠를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15) 한편 신겐은 이 과정에서 지금 이마가와의 톱으로 행동하는 자가 요시모토가 아닌 그의 아들 우지자네임을 간파한다. 이 특이점의 기점이 누군지 도통 보이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요시모토인 척 한 우지자네가 자신을 영락하해서 멸망한 이마가와라 칭한 것, 그리고 진짜 요시모토라면 딱다구리 계책도 간파했을 것이라는 근거였다. 실제로 우지자네는 성배의 힘과 이토 카시타로의 미래 지식을 사용해 요시모토의 영기를 몸에 휘감아 요시모토인 척 함을 실토했다.(*16) 우지자네는 아버지와 자신의 이마가와가 패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후대의 인간들이 자신의 아버지 요시모토를 어리석은 자라 기록하고 깎아내릴 자격은 없다 한다. 그게 패배자의 최후라면 역사같은 건 의미가 없기에 이 특이점을 붕괴시켜 기존 역사를 지우고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진 새로운 역사를 만들려 한 것이다. 이토 카시타로는 권력다툼을 위해 동료를 죽이길 계속한 신선조에게 복수심을 갖고 있었기에 비슷한 소망을 가진 우지자네를 진심으로 섬기고 있었다. 특이점에 고료카쿠를 제작한 것도 고료카쿠가 신선조 최후의 땅이니 이게 있으면 신선조 놈들이 서번트로 불려 올 것이기 때문이었다. 고료카쿠로 역사를 부수는 건 실패했지만 다시 시작하면 된다며 흥분한 이토는 그 틈을 노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의 탄환에 치명상을 입는다.(*17) 이토와 우지자네가 선대 마고이치를 제거해 건 그 남자의 소망이 약자를 위해 싸우는 것이었기에 서로 용납할 수 없있기 때문이다. 죽어가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에게 선대의 복수를 해서 즐겁지 않냐며 조롱하던 이토 카시타로는 마찬가지로 치명상을 입은 핫토리 타케오와 같이 자신들은 신선조처럼 비겁하지 않게 마지막까지 우이자네와 함께 하겠다며 할복해버리곤 영혼을 우지자네에게 넘겨버린다.(*18) 우지자네는 고료카쿠의 영기 증폭기능, 지금까지 삼킨 혼과 성배의 힘을 모두 집결시켜 카이도 패황 우지자네로 파워업한다. 그 힘은 북의 군신을 뛰어넘은 진짜 신의 영역이었다. 칼데아 측은 모두 썰리고 라이더(다케다 신겐)의 타테나시도 의미 없었다.(*19) 한편 우지자네는 북의 군신의 영기를 집어삼켜 그 기억을 확인했기에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그녀의 어머니는 어디서 구한 부처의 뼈라는 것을 갈아 마신 것으로 진짜 인간이 아닌 무언가를 잉태했었고 그렇게 태어난 것이 카케토라였다. 인간 같지 않다는 소리를 들어왔지만 진짜 인간이 아니었다.(*20) 우지자네에게 썰리기 직전 카케토라에게 북의 군신이 의식을 연결한다. 북의 군신은 자신의 정체가 정체는 본래 부모가 바라던 전국시대의 재정자이자 비사문천의 화신으로서의 겐신이라 한다. 카케토라는 거기서 나누어진 존재로, 라이더(다케다 신겐)과 만나서 집착이란 감정을 알게 된 후의 겐신이라 한다. 본 특이점이 도달하지 못 한 미래를 소망하는 자들이 소환되는 땅이라 불렸다 한다. 그러니 다시 자신에게 흡수되라 하는데 마침 밖에서 들리는 주인공의 외침과 신겐의 그 정도로 당하는 게 날 이긴 너냐는 소리를 듣곤 북의 군신의 진짜 정체가 자신의 어머니 세이간인임을 알아챈다.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이상적인 형태를 원한 우지자네처럼 자신이 바라던 아이의 이상적인 모습을 두른 어머니였다. 카케토라란 왜곡된 겐신이라기 보다 어머니의 뜻(재정자이자 화신, 인간에 대한 관심 없는 자)대로 되지 않은 겐신이었다. 카케토라는 자신이 어머니가 원하는 이상적인 아이가 되기를 거부한다. 세이간인은 카케토라가 그 힘을 얻은 건 자신 덕분이니 자기 말을 따르라 하지만 카케토라는 사람도 부처도 아닌 자신이 신겐을 대표로 하는 사람을 향한 집착을 얻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웃었고 그 웃음에서 막 태어난 카케토라가 웃어대던 것에 공포에 질렸던 트라우마를 다시 떠올린 세이간인은 비명을 지르며 카케토라의 사과와 함께 소멸한다.(*21) 자세한 원리는 설명 안 해 주지만 카케토라는 북의 군신의 힘을 얻어 우에스기 겐신으로서 우지자네에게서 빠져나온다.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구출되어 온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까지 합세해 우지자네와 싸운다.(*22) 서로 대등하게 싸운 끝에 총신 야타가라스가 우지자네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나머지 보구들이 작렬해 승부는 칼데아의 승리로 끝난다.(*23) 우지자네는 결국 자신은 뭘 해도 약하고 어리석은 아들이었다고 인정하곤, 자폭을 시전한다. 거두어들인 힘을 한 번에 해방함과 동시에 자신의 몸을 태워 모든 역사를 재로 만들려 한다. 그 자폭의 트리거는 이토 카시타로가 갖고 있었다.(*24) 우지자네는 이토와 핫토리를 소환할 때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허락했고, 그 말에 따라 자폭 권한도 이토와 핫토리가 지녔었다.(*25) 그리고 두 사람은 마지막 순간 주신들은 주군의 목숨과 바꿔 얻은 승리 같은 건 필요없다며 자폭을 취소한다. 우지자네는 둘을 어리석다 하면서도 자신도 어리석으니 어리석은 신하가 어울린다며 이토와 핫토리에게 감사를 표한 후, 강자가 옳다는 자신의 사고방식에 따라 칼데아를 인정하고 소멸한다.(*26)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는 이토 카시타로와 핫토리 타케오를 죽게 한 건 자신인데 왜 자신에게 직접 복수하지 않고 왜 이런 번거로운 일을 했냐 묻는다. 이에 이토는 복수는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라 하며 자신의 기준으로 기분이 편해지는 건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는 것이었다 한다. 동료를 죽이고 국장인 곤도 이사미를 적에게 내민 후 도망쳐버린 신선조의 방식을 부정하기 위해 주군의 이상을 위해 모여 주군과 같이 싸우고 주군과 같이 죽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 마지막으로 이토는 자신이 통수를 때렸던 아쳐(사이카 마고이치)에게 복수하고 싶으면 자길 죽이라 하는데 호타루는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이에 이토는 자신이 죽인 선대 마고이치도 같은 소리를 했다며 사이카 놈들은 살인 집단이면서 그런 마인드로 잘도 장사했다 한다. 그리고 자신은 싸움에선 졌지만 승부에선 이긴 거라며 신선조들에게 계속 역사에 부끄러운 일을 계속 하라 하며 소멸한다. 핫토리는 신선조들과 검을 맞대서 만족했으며 앞으로 만날 일은 없을 것 같다며 소멸한다. 토시조는 두 사람이 화가 치미는 강론이나 한다고 까며 신선조는 언제까지나 이어진다 한다.(*27)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신겐이 자신을 죽여도 된다 하지만 신겐은 그럴 생각은 없고 호타루의 마지막 총알이 선대 마고이치와 같은 기백이 담겨졌다 한다. 이에 만족한 호타루는 또 불러주면 힘이 된다며 가 버린다. 칼데아 측은 귀환하기로 했고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는 최후까지 어울려 주겠다며 칼데아로 따라간다. 마지막으로 신겐과 겐신은 서로 보구로 생전 내지 못 한 결착을 내기로 하고 격돌하는 것으로 본편은 마무리된다.(*28) 구다구다 이벤트의 전통인 후일담 오마케에 따르면 어벤저(오다 노부나가)는 이마가와 요시모토... 그러니까 우지자네가 소멸했을 때 인과가 원래대로 돌아와 칼데아로 귀환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노부나가가 오케하자마에서 져 버린 상황이 되었는데 원래 요시모토는 전국 최강에 도카이도 최강의 무사니까 자기라도 두번이나 이길 수는 없다 한다.(*29) 라이더(다케다 신겐)과 겐신이 된 카케토라는 기껏 격돌했는데 하루 온종일 싸워도 결착이 안 나서 싸움은 후지부지되고 칼데아로 쫓아왔다. 신겐은 서로 결착을 낼 때 까지는 칼데아에 있겠다 한다.(*30)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자신을 부를 때 까지 기다리는 것 보다 그냥 미리 가 있는 게 빠를 것 같다며 칼데아로 찾아와 정착해 버린다.(*31)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는 제2재림 복장이 되었는데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네 상점에서 산 거라 한다. 본편에서는 특이점에 따라오지 않았던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를 보고 반가워한다.(*32) 한편 뜬금없이 고료가쿠가 다시 떠오르고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숨겨놨다는 매장금이 알려져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골드러쉬하러 가버렸다. 이를 해결하러 가게 된다.(*33) 매장금에 정신이 팔린 서번트들을 대충 처리하니 고료가쿠가 오케하자마에 착륙했다. 이번 사태는 노부나가가 이마가와 요시모토에게 썰렸다는 말을 들은 아쳐(오다 노부카츠)가 레이시프트로 오케하자마에 찾아와서 생긴 일이었다. 누님이 전국 최강이라고 주절거리는 노부카츠에게 갈 곳을 잃어버린 성배가 우연히 접근했고 그 힘으로 오케하자마에 남은 노부나가의 영기의 잔해를 수집해 자신을 빙의대로 삼아 누님을 부활시키고 요시모토에게 복수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요시모토는 칼데아에게 썰렸고, 이마가와에게 흡수당했던 노부나가는 분리되어 한 기의 서번트로 성립해 있었다. 노부나가가 노부카츠에게 헛짓 그만하고 자기 영기 잔해를 돌려달라 하자 지금 자신이 누님과 합체해 있으니 자신이 누님이상의 최강자가 된 거니 오히려 분리된 노부나가를 먹어치우는 게 더 낫지 않냐 한다.(*34) 매장금이라는 건 서번트들의 욕망을 수집해 더 강해지려 한 노부카츠의 구라였다.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노부카츠에게서 생전 자신의 동생이 떠올라 자신이 상대해주겠다 한다. 노부카츠는 저 남자가 그 누님을 쫄게 만들어서 죽을 때 까지 싸우지 않고 기다렸다는 그 신겐이라는 소리를 듣고 욕망까지 수집한 자신은 지지 않는다고 맞서나 분위기 타서 제3재림 상태가 된 신겐과 겐신에게 토막난다.(*35) 뒷풀이로 매장금을 찾던 서번트랑 나머지 구다구다조들까지 모여 술 파티를 한다.(*36) 다들 술에 취해 뻗어버린 시점에서도 정신을 유지한 겐신과 신겐, 노부나가는 신겐의 단골 술집에서 뒤풀이한다. 전국시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겐신이 이전과 달리 제대로 웃을 수 있게 된 걸 두 사람이 잘 됐다고 하는 가운데 성배의 남은 에너지로 잠깐 현계하게 된 우지자네가 아닌 진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찾아온다. 당장이라도 싸움이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에서 요시모토는 아들이 폐를 끼쳤다며 예의를 차리러 왔음을 밝힌다. 요시모토는 우지자네가 자기 때문에 바라지 않는 부담을 짊어졌다고 토로하는데 세 사람은 우지자네가 우지자네가 바랬기에 이번 일을 벌인 거라 답변해 준다. 다시 한 번 싸워 보고 싶냐며 허세 부리면서 손을 떠는 어벤저(오다 노부나가)(마왕의 자신이라면 상대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한다), 요시모토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을 신경쓰고 있었다는 걸 들은 라이더(다케다 신겐), 진짜로 요시모토랑 한 번 싸워보고 싶다는 룰러(우에스기 겐신)를 본 요시모토는 그들을 숙적이자 영걸(전우)라 평하고 이야기가 끝난다.(*37)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4378.html
■ 애당초 좌에 존재하지 않는 자, 또는 본래 범인류사에서 존재할 리가 없는 자가 서번트화 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뻥 터진 인리붕괴와 특이점의 영향이다. 인리정초 적으로 어느 가지에도 연결되지 않은 세계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1) → 랜서(스카사하) 스카사하는 오래 산 결과 반 신령이 되었으며 세계의 외측, 즉 근원의 소용돌이에 몸을 두고 있다. 그 결과 마경의 지혜라 불리는 것을 얻었으나(*2) 대신 인간처럼 죽을 수 없다. 세계의 외측이 사라지지 않는 한 벗어날 수 없다. 성배를 얻는다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자를 보내 달라 한다.(*3) 죽을 수 없으므로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도 않으니 일반적으로는 서번트로 소환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는 인리소각으로 그림자 나라도 사라져서 서번트로 소환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전사로서 싸우고 패배한다면 죽을 수 있다 한다. 단지 너무 강해서 전사로서 그녀를 쓰러뜨릴 자를 구하는 것이 문제다.(*4)(*5) → 어쌔신(에미야) 본래 에미야 키리츠구는 영령이 될 수 없으며 따라서 좌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인리붕괴가 일어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는 여기에서만 있을 수 있는 IF라는 명목으로 수호자로 성립되었으며 이에 따라 서번트로 소환될 수 있게 됬다.(*6) → 캐스터(아이리스필) 애당초 영령은 커녕 싸울 일 조차 드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지만 알 수 없는 기적같은 계기로 대성배로 돌아갔을 어느 세계의 아이리스필이 분령이라는 개념으로 성립해 영령이나 좌라던가에 관계 없이 일시적인 서번트화를 이루었다. 본래 그녀가 몸을 담은 대성배는 오염되어 있지만 이 분령 아이리스필은 아내이자 어머니인 측면이 크다. 그 성질은 신령 중에서도 대지모신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으며 그렇기에 신령은 아니지만 성질이 가깝다는 이유로 여신의 신핵 스킬 랭크 C까지 지니고 있다. 자신과는 먼 곳에 있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만 성립되는 수호자 어쌔신(에미야)를 지키려 한다.(*7) → 어쌔신(잭 더 리퍼) 어쌔신 클래스의 잭 더 리퍼는 본래 인간령의 좌에 있어야 할 소녀들이 반영웅 잭 더 리퍼라는 군집체로 반영웅의 좌에 등록되어 성립된 영령이다. 고로 서번트로 소환되어 직접 간섭이 가능한 상태에서 영체를 본래 있어야 할 곳으로 보내는 의식인 세례영창을 쓰면 소녀들을 인간령의 좌로 돌려 보내고 어쌔신 잭 더 리퍼의 존재는 사라져 버린다. 이것이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실현되어 현재 좌에 어쌔신은 남아 있지 않다.(*8) 하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는 인리가 소각되었고 과거에 생겨난 특이점들은 세계가 흔들흔들 하는지라 좌에서 제거된 어쌔신이 다시 출몰할 수 있었다. 4장 런던의 특이점을 해결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부활한다.(*9) → 아쳐(세이 쇼나곤) 타입문 세계관의 세이 쇼나곤은 마쿠라노소시를 다 쓴 후 모든 것을 버리고 미련 없이 궁정을 떠났는데 이것이 인리를 지키는 수호자로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영령이 될 수 없는 존재였다. 2020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의 왜곡된 쇼나곤에 대한 감상이 성배와 반응해서 시키부가 생각한 나쁜 쇼나곤이 만들어진 후 그것의 카운터로 진짜 쇼나곤이 소환되고 이벤트를 겪으면서 봉인한 가인의 면모에 새로운 가능성을 겸비시켜 엉망진창의 인싸 영령으로 좌에 등록되었다고 한다.(*10) → 베디비어 본래 영령이 될 수 없었지만, 6장의 고행 끝에 성검을 반납했고, 그 결과 사자왕의 깜짝 도움인지 그의 활약을 세계가 인정한 건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무튼 혼이 소멸하는 것을 면하고 정식 영령이 되며 칼데아에 부를 수 있게 된다.(*11)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칼데아에 소환되는 것 한정이다.(*12) → 캐스터(멀린) 살아 있는 몸으로 칼데아를 돕던 멀린은 기어이 7번째 레이시프트 장소가 자신이 태어나기 전인 기원 전 2600년 메소포타미아라는 것을 이용해 '내 몸이 없으니 이 세계에 있어서 난 죽었다고 가정한다' 는 어거지를 써서 서번트 캐스터(멀린)으로 등판하는 데 성공했다.(*13) 한편 칼데아의 소환에 불려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단독현현 스킬을 사용해서 서번트인 척을 하는 것이다.(*14) → 잔 다르크 얼터 본래라면 존재할 리 없는 룰러(잔 다르크)의 다른 측면인 얼터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1장 오를레앙에서 캐스터(질 드 레)가 성배로 만들었다.(*15) 아무튼 이것으로 창조되었고 원본 잔 다르크도 이 측면을 인정한 것으로 (*16) 서번트로 소환이 가능해졌다.(*17) → 킹 핫산 생사의 경계가 불분명한 곳에서 죽음을 계속 접해 존재가 불명확하며 생명이라 부를 수 없는 자연현상의 영역이 되었다.(*18) 살아 있으면서 죽어 있는 전설이기에 제대로 된 영령이 아니지만 마음 먹으면 자의로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되는 것이 가능하다. 비슷한 짓을 하는 캐스터(멀린)과 다소 연관성이 있다.(*19) → 니토크리스 얼터 본래 통상 영기인 캐스터(니토크리스) 때 종종 보여주는 성난 신벌 집행자로서의 측면이 극단적으로 강하게 드러낸 상태가 얼터로 취급된다. 본래 천공신 호루스로서의 파라오가 아닌 명부신 아누비스가 현현한 상태다. 세계가 불안정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만 성립 가능하며 본래의 인류사에는 소환될 수 없는 존재다.(*20) 칼데아 소환식으로도 소환 불가능하지만 이문대 남미에서 캐스터(니토크리스)가 얼터로 영기를 변경할 때 그 자체가 인연이 되어 소환이 가능해졌다.(*21)(*22) → 포리너(반 고흐) 화가 고흐와 그리스 신화의 클리티에가 섞인 환령융합령 서번트로 이런 기괴한 상태로 소환되는 건 인리가 흔들리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만 가능하다.(*23) → 버서커(시즈키 소쥬로) 제5마법에 의한 특이점의 형성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이레귤러적 영령이자 서번트가 되었으며(*24) 특이점 해결 후 영령으로서 좌에 등록되어 칼데아 한정의 서번트가 된다.(*25) → 의사 서번트 중 거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에 대해서는 의사 서번트 항목을 참조할 것. → 이문대의 요정인 노크나레아가 범인류사에 서번트로 소환될 수 있었던 건 아르토리아 아발론이 규모는 다르지만 영령의 좌랑 똑같은 것이기에 억지로, 사심을 넣어 인재파견을 한다는 식으로 대려온 것이다.(*26) → 이문대의 왕이 범인류사, 구체적으로는 칼데아에 소환되는 기준은 범인류사에 존재하느냐 마냐다. 예를 들어 제우스는 애초에 범인류사에 있는 존재니 칼데아에서 소환하면 범인류사의 제우스가 불린다. 이에 비해 2부 6장의 모르간은 이문대에만 성립되는 여왕이기에 이문대의 모르간이 불린다.(*27) 라이더(이반 뇌제)의 경우 인리가 범인류사의 뇌제보다 이문대의 뇌제가 더 강하다고 판단해 이문대의 뇌제를 소환시켜 버렸다. 이문대 쪽 자신이 불렸으니 이문대에 대해 알고 있다.(*28) → 범인류사에 이문대의 서번트가 소환되는 경우는, 사전에 이문대의 왕이 칼데아의 불린 상태에서 아르토리아 아발론 처럼 자신을 영령의 좌 비슷한 것으로 삼아 자신의 인연이 닿은 자들이 불리는 것이다. 모르간의 경우 요정기사들을 칼데아에 끌고 온 게 그런 케이스다. 본래 칼데아에 불린 영령 상당수가 인리가 수복 또는 재편될 때 까지 도와주는 형태인데 이들은 원한다면 2부 서장처럼 칼데아 측에서 임의로 모두 영기퇴거 시키지 않는 한 칼데아에 머무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이문대에서 불려온 자들은 그런 것 없이 인리가 정상으로 돌아가면 인류사에서 사라진다.(*29) → 이문대의 자신의 능력만 갖고 범인류사의 면모로 소환되는 경우가 있다. 예시를 들면 캐스터(아나스타샤)가 있다. 칼데아에 범인류사 쪽이 소환되었지만 이문대의 간섭으로 이문대의 자신이 가진 뷔이의 힘만을 획득했다. 이문대 쪽 자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30)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541.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마스터 진가 세이지 진명 핫산 사바흐 서번트 계위 7위 성별 여성 성우 노토 마미코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D, 민첩 A+, 마력 C, 행운 A, 보구 C 소유한 보구 자바니야(망상독신)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척차단 A+ 보유 특수능력 투척(단도) C, 변화(잠입전문) C, 대독 ?, 정적의 무답 B, 단독행동 A, 독의 칼날 C++(스킬 퀘스트로 추가), 낙원으로의 문 B+ 8년 전 성배전쟁(프로토타입)에 참가한 어쌔신은, 정석대로 핫산 사바흐의 이름을 이은 자다. 핫산 사바흐로서 가지는 이명은 정밀(静謐)의 핫산이다. 인물 설명 정밀(静謐)의 핫산이라 불리는 핫산 사바흐 중 한 명이다. 얼굴에 해골 가면을 쓴 갈색 피부의 여성.(*2) 살아 생전부터 그 몸뚱이는 여자의 모습을 한 독에 가까웠으며, 영령이 되면서 한층 강화되어 그냥 어쌔신과 몸이 닿으면 죽는 수준이 되었다. 이 점을 이용해 여성으로서 남성을 유혹하여 많은 암살을 성공해 왔으나 그 때문에 자신의 독과 마주해도 죽지 않고 자신을 보담아 줄 수 있는 자를 원했다. 이를 구하는 것이 성배에 응한 소원이다. 상대를 선택하는 기준은 먼저 말을 걸어 준 남자다.(*3) 그녀가 원하는 '자신에게 닿아도 죽지 않는 자'는 살아 움직이는 시체도 해당된다. 본인은 그걸 몰랐으며 캐스터(파라켈수스)가 키타노 타츠미의 시체를 일시적으로 살려서 보여 주고 나서야 깨닫게 됬다.(*4) 교단에서 만든 일종의 병기다. 핫산 사바흐지만 암살 수단이 타인을 유혹하는 것인데다 자기 자신을 버릴 강함이 없었기에 얼굴을 벗기지 않고 그냥 흰 가면만 쓴다. 암살을 위해서 암살 대상과 연인이 되거나 혼약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과정에서 진짜 호감을 품은 적도 있었지만 다 죽였다. 자기 손으로 만든 의사적인 행복을 도로 박살내는 꼴이기에 이를 반복한 결과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 힘들어졌다. 교단의 기록에는 그녀가 정체를 들켜 암살 대상에게 죽었다거나 스스로가 암살자임을 밝히고 암살 대상에게 죽여 달라 간청해 죽었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마음을 허락한 상대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리려다 공포를 지배하는 위대하신 분에게 숙청당해 죽었다.(*5) 한편 이 정밀의 핫산은 다른 영령들과 영기의 존재 방식이 달라 기억 관련 룰이 남들과 다르다. 현계하여 사랑을 알게 될 경우 소멸한 후 좌의 본체에게 기억을 전달하지 않고 영원히 잠들어 버린다. 그래서 성배전쟁(프로토타입)에서 키타노 타츠미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은 정밀은 소멸 후 영원히 잠들었고, 이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 소환되고서 그 때 겪은 기억을 갖고 있지 않다.(*6)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소환되자 마자 몸의 독으로 일단 마스터 진가 세이지를 죽인다. 소원을 이루기 전에는 죽을 수 없다며 식인을 각오하면서 숨어 지내려 했으나 마침 운 좋게도 사죠 마나카를 만난다. 근원의 소용돌이에 닿아 있어 그야말로 전지전능한 마나카는 그녀의 독 따위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했고 이를 본 어쌔신은 마나카를 오랫동안 찾아 온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사람으로 받아들여 마나카의 수족이 된다.(*7)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가 랜서(브륜힐데)와 싸울 적에 마나카가 어쌔신을 어떻게 해결했다고 한다. 즉 이 시점에서 어쌔신은 마나카의 수족이 되었다.(*8) 이후에는 마나카의 명령을 받든다. 예를 들어 캐스터(파라켈수스)의 마스터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실패했다고 보고하거나 한다.(*9) 마나카의 명령으로 죽인 마스터의 수는 최저 3명으로, 그 중 버서커(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의 마스터 키타노 타츠미도 포함되어 있다.(*10) 성배전쟁(프로토타입)의 주도권을 사죠 마나카가 잡게 되자 거점이 사죠 가 저택으로 옮겨졌고 여기서 캐스터(파라켈수스)에 의해 좀비로 만들어진 키타노 타츠미를 얻게 된다. 이세미 일족을 몰살할 적 마나카를 호위했다.(*11) 지하 공방의 공조 제어실에서 독의 공기를 뿌려 이세미 일족을 전멸시킨다. 랜서(브륜힐데)와 캐스터(파라켈수스)가 싸울 적 동행해서 랜서를 급습하나 실패하여 베이자 검은 피가 뿜어져 나와 랜서를 덮쳤다. 이는 마력방출로 증발시켜 의미가 없어졌다.(*12) 사죠 마나카가 대성배에 바칠 영령의 혼의 수가 모자라서 그 분량을 여자애들을 제물로 바쳐 충당하기로 한 후로 밤길을 돌아다니는 여자애들을 희석시킨 신경독으로 마비시켜 납치해 제물로 바쳤다. 그러던 와중 대성배에서 현장을 보던 사죠 마나카에게 어느 여자애가 어쌔신의 희석시킨 신경독이 잘 듣지 않아 정신을 차리고 반항하다 죽을 뻔 했다. 마침 그 부근을 어슬렁거리던 키타노 타츠미의 좀비가 그 여자애에게서 키타노 타마키를 떠올리고 마나카 앞을 비집고 들어왔다. 마나카는 좀비 타츠미를 자기 애완동물인 캐스터(파라켈수스)가 만든 애완동물의 애완동물 취급하며 처리하려 했으나 어쌔신이 좀비 타츠미를 감싸고 용서해 달라 청했다. 사죠 마나카는 어쌔신의 애완동물 사랑이 귀엽다면서 용서해 줬다.(*13) 대성배의 의식이 시작하기 직전 키타노 타츠미의 좀비에게 고백하고 더크로 찔러 목숨을 끊었다. 이후 대성배 입구에서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가 올 것을 예감하고 길을 막아섰다. 사죠 아야카와 만나 소망을 버리고 마나카가 벌일 무언가를 막으러 온 세이버와 격돌하나, 서로 전력 차이가 압도적이었기에 2합으로 영핵이 날아갔다. 아직 망상독신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생전에 자신이 만든 인연을 자기 손으로 부수다가 정신이 망가진 것 처럼 사죠 마나카를 따르는 마음과 키타노 타츠미를 사랑하는 마음이 충돌해서인지 쓰지 못 하고 세이버에게 말을 건낸다. 마지막까지 사죠 마나카에 대한 충성심을 놓지 않고 핫산 사바흐 답게 최후를 장식하겠다며 뭔가 하고 소멸했다..(*14) 후에 대성배에 담긴 비스트가 폭주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서번트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이 자기 손으로 마스터 사죠 마나카를 죽인 결과 감각을 잃고 소멸하려 할 때 대성배에 수납된 나머지 6인의 서번트가 세이버에게 힘을 줘서 비스트를 소멸시키도록 인도한다. 이 때 조금 전 세이버의 손에 소멸한 정밀의 핫산과 캐스터(파라켈수스)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15) ● 페이트 프로토타입 1차 성배전쟁(프로토타입)의 마지막,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에게 심장이 꿰이고 대성배로 추락한 사죠 마나카는 좀비 비슷한 상태가 되어 8년 간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향한 사랑을 더욱 키우며 1차 당시 대성배에 모인 6인의 서번트의 혼을 좌로 보내지 않고 수육시켜 묶어두었다가 다시 암약하기 위해 그들을 수하로 부린다.(*16) 정밀의 핫산의 경우 대성배에 고인 진흙에 자신의 독을 부여하고 다룰 수 있게 됬다. 독의 해일로 도시를 뒤덮고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삼켜버리려 한다.(*1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크립트 상으로만 남은 6장 예루살렘의 일부 내용에서 흔적을 볼 수 있다. 백모의 핫산, 주완의 핫산과 같이 예루살렘 근처에 성배의 힘으로 강림한 이집트 뭐시기의 깽판 때문에 도망친 사람들이 만든 촌락에 거주하고 있다. 자신이 접촉해도 안 죽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보고 사모하게 된다.(*18) 싹 갈아엎은 정식 6장 카멜롯에서는 사자왕의 군대에 사로잡혔다. 체질 상 자살을 못 하는지라 핫산 사바흐들의 레지스탕스에 관한 정보를 누설할 것을 우려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구하러 가는데 여기서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영향으로 독에 내성을 갖게 된 주인공이 자신을 만져도 죽지 않자 한 눈에 반해 버렸다. 구출된 후 사자왕과의 싸움에 참전하여 망상독신으로 전승 상 독에 약한 아쳐(트리스탄)을 죽이려 하나 하필 트리스탄은 사자왕에게 반전의 기프트를 받아 약점조차 반전된 상태여서 공격은 통하지 않았고 그대로 트리스탄에게 당한다.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주인공 외에도 자신의 독이 통하지 않는 아쳐(아라쉬)를 보고 자신이 가진 감정이 뭔지 두려워하다 캐스터(파라켈수스)의 조언을 듣고 주인공에게 고백해 버린다. 자신이 가진 김정이 무엇인지 알아차릴 때 까지 기달려 달라 한다.(*19) 버서커(항우)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항우가 미래예지로 박살낸 것으로 언급되는 것 중 정밀의 핫산이 만든 맹독 가토 쇼콜라가 있다.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다과회 용으로 멋대로 집어간지라 파괴하지 않았으면 큰일 날 뻔 했다.(*20) 왈츠 이벤트에서는 캐스터(니토크리스)와 정밀의 핫산의 유닛 꿈에서 깨지 않는 소녀가 등장한다. 칼데아 측과 라이브 배틀 전 신경전을 하다 에너지가 충돌하여 귀신 담력시험을 재현한 유령이 해변가를 덮치거나 한다.(*21) 유령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라이더(여왕 메이브)가 부상을 입었는데 이 특이점에서 아이돌 일을 하다 입은 상처는 마치 게이 볼그의 불치 저주마냥 치유가 느려지는지라 이번만 메이브가 리더 자리에서 내려오고 대타는 히로인 X 얼터가, 비어버린 인원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맡기로 한다.(*22)(*23) 무드 조작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별을 주제로 하는 레퀴엠을 부르는 꿈에서 깨지 않는 소녀에 대항하여 히로인 X 얼터가 영의의 최대 파워를 발휘해서 이긴다.(*24) 어쌔신의 능력 핫산 사바흐로서 얼굴을 밀어버리지는 않았지만 변화 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 다른 얼굴을 만들어 활동한다. 그 상태에서 원피스 차림을 하는 것이 기본 차림이다.(*25)(*26) 본래의 모습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3차 영기재림 상태다.(*27) ■ A+의 민첩이 증명하듯 속도는 1차 성배전쟁(프로토타입)의 참가자 중에서 가장 빠르다.(*28) 이를 통해 단련된 체술과 단도술을 구사하나 본격적인 강자를 상대하는 것은 무리다. 랜서(브륜힐데)를 공격했으나 죄다 막히고 왼팔이 잘려나갔다.(*29)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핫산 사바흐로서는 평균적인 기척차단 A+를 지녔고 이를 통해 통상 기척차단의 궁극 형태인 투명화를 구사할 수 있다.(*30)(*31) → 생전 단독으로 적지에 파고들어 장기간 잠입을 했기에 단독행동 랭크 A를 받았다.(*32) → 변화 스킬을 잠입특화형으로 랭크 c를 지녔다. 자신과 비슷한 체격이라면 거의 자유롭게 변신 가능하며 남성을 본딸 수도 있다.(*33) → 투척의 파생 스킬인 독의 칼날 랭크 c++를 지녔다. 투척과 거의 비슷하지만 피격 대상에게 독 중독을 거는 부과효과가 달렸다.(*34) → 독을 뿌려 적을 약화시키고 자신의 보구 사용 성공률을 올리며 매료로도 쓸 수 있는 정적의 무답 랭크 b를 지녔다.(*35) → 정체불명의 스킬 낙원으로의 문 랭크 b+를 지녔다.(*36) ■ 핫산 사바흐로서 지닌 자바니야는 망상독신이다. 인도 신화의 '독의 여자'가 재현된 암살의 꽃에 해당되는 생전의 몸뚱이가 접촉한 모든 것을 죽였던 자신의 존재 방식이 보구화했다. 몸이 독 그 자체라, 상대와 입술을 비롯한 신체를 접촉하여 암살한다. 독은 보통 인간이라면 뇌수와 신경을 녹여버린다.(*37) 특히 점막이 닿으면 치명적이다. 서번트라면 살짝 닿은 거로 약간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거나 고통을 주고 점막 접촉이라면 배드 스테이터스를 부여한다. 두 번 점막 접촉을 당하면 보통 서번트는 죽으며 세 번 당하면 어지간히 내성이 있어도 절명한다. 보구가 아닌 무장이라면 부식시키는 것도 가능한데 이 기능은 임의로 온 오프가 가능하다. 비장의 수단으로 자기 육체를 파괴해 독액 그 자체인 자신의 피를 적에게 끼얹을 수도 있다.(*38)(*39) → 바람에 독을 실어 군단을 섬멸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제 조건은 바람이 불어야 하나 밀폐된 지하시설이면 그런 것 없이 퍼뜨려서 몰살시킬 수 있다.(*40) 한편 어쌔신(무명)은 환상혈통으로 이걸 모방해 쓰는 경우 자신의 피에 독을 농축시키는 정도로 그친다. 그녀가 동포나 무고한 사람을 휘말리는 사태를 막기 위해 제약을 상정하여 원조와 비교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다.(*41) → 생전에는 망상독신 수준의 강력한 독은 못 썼다. 대신 암살 대상 앞에서 춤을 추면서 생긴 땀에 포함된 독소가 휘발된 독의 공기가 상대의 사고를 둔하게 하고 성적으로 유혹시켜 이 핫산 사바흐를 덮치게 하는 방식으로 암살 대상을 죽였다. 서번트가 되어서는 독이 강해져서 보통 사람이라면 이 통칭 독의 공기로 고통 없이 서서히 죽여 버린다. 상대가 마술사라면 대독 마술예장 같은 것을 사용해서 독의 공기 정도는 버틸 수 있어서 의미 없는 행동이지만 사죠 마나카가 독에 간섭해서 마술회로의 존재를 감지할 경우 독이 변화, 변질해서 독이 닿은 마술사의 마술회로를 잠식해 '주인을 죽이는 회로'로 바꿔 버리도록 했다. 결과적으로 이세미 일족의 공방 공조 제어실에서 독의 공기를 뿌려 전멸시켰다.(*42) 이외, 어쌔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관계에 대해서. → 사죠 마나카를 향한 감정은 복종이나 신뢰를 넘어 일종의 애정에 가깝다.(*43) → 사죠 아야카를 높게 평가한다. 자신이 밤의 어둠, 사죠 마나카가 달의 빛이라면 아야카는 태양의 빛 그 자체이며, 빛의 양은 적지만 마나카는 절대 닿을 수 없는 종류의 빛이라 평한다.(*44) 만약 정원에서 아야카가 내민 손을 망상독신이고 뭐고 잡았으면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가 아닌 그녀가 구원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45) → 독의 키스로 죽여 버린 키타노 타츠미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남긴 '자신이 령주를 쓰게 하지 말라'는 말에 대해 여러 가지로 복잡한 감정을 품었다.(*46) 후에 캐스터(파라켈수스)가 시체를 살려 재회시켜 준다. 생전 암살 대상에게 연모를 품었던 것 처럼 사실 정밀은 타츠미와 마주치자 마자 반해 버렸다. 타츠미의 시체를 캐스터(파라켈수스)가 좀비로 만들어 준 후로 매일 껴안거나 앞에서 자기 이야기를 하거나 했다. 그러던 타츠미는 무슨 기적인지 사죠 마나카가 대성배에 600여 명의 여자애들을 제물로 바칠 적 조금이나마 자의를 되찾아 어쌔신을 본명인 핫산으로 부르며 죽지도 죽이지도 말고 살아남으라 부탁했다.(*47) → 같은 사죠 마나카의 종인 캐스터(파라켈수스)는 어쌔신이 원하는 것이 굳이 마나카가 아니라 자기 독에 죽지만 않으면 되는 것, 시체라도 상관없으니 사죠 마나카에게 어울리는 종이 아니라며 대놓고 디스한다. 마나카만 바라보는 어쌔신은 확 영핵을 꿰어 버릴까 같은 생각을 한다.(*48) 그렇게 서로 사이가 안 좋지만 기묘한 부분에서 사람이 좋은 캐스터는 간접적인 형태로 어쌔신을 깨우치려 한다. 키타노 타츠미의 좀비를 어쌔신에게 주고서 그게 마음에 드냐고 몇 번이고 물어 오는데 이는 진심으로 어쌔신이 진정한 사랑을 알아차리도록 하기 위한 배려로, 후에 진의를 알아차린 어쌔신은 캐스터를 역겨워하지 않게 됬다. 그리고 비스트의 진실을 알게 된 캐스터는 넌저시 어쌔신이 비스트의 제물이 되기 전에 도망치라고 충고해 줬고 어쌔신은 말은 감사하지만 각오를 굳혔다며 거절했다.(*49) 칼데아에 소환되면 정밀 쪽은 기억이 리셋되어 있는데 파라켈수스가 아무 설명 없이 상냥하게 대해주는지라 의문을 품는다.(*50) → 아쳐(아라쉬)는 강건 EX 스킬 덕에 정밀의 핫산을 만져도 죽지 않는다...... 만 딱히 반응은 없다.(*51) →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힘으로 독 내성을 가지게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반했다.(*52) → 주완의 핫산은 나이가 어리고 하필 만나버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반해 버린 정밀을 어린 애 취급하며 훈계한다.(*53) 속으로는 망상독신 덕에 평생 타인의 온기를 몰랐던 그녀의 인생이 잔혹하다고 여기고 있다.(*54) 정밀은 주완과 같이 싸우게 될 경우 지극히 영광이라고 한다.(*55) → 백모의 핫산은 정밀이 성격은 마음에 안 들지만 능력이 완전 암살 방향이라 부럽고 그럭저럭 좋은 녀석이라 한다.(*56) → 버서커(헤라클레스)라면 갓 핸드로 자기 독의 내성을 지니지 않으려나 같은 생각을 한다.(*57) →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는 정밀을 상대로 하룻밤도 견딘 남자가 없었다는 것을 이상한 쪽 으로 해석해서 그거 하고 싶어한다. 어쌔신은 난처한지 캐스터(세헤라자드)에게 퍼거스 대책의 상담을 받는다.(*58) → 캐스터(니토크리스)와 정밀의 핫산은 본질이 모순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마음이 통한다. 왈츠 콜라보에서 아이돌 듀오로 활동할 적 자기 독 때문에 위험할 것 같다며 정밀의 핫산이 팀을 해산하려 하자 니토크리스가 술법을 사용해 마침 특이점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독이 약해진 정밀의 핫산과 몸을 접촉하고도 독에 당하지 않는 걸 증명하고 사이가 더 가까워졌다.(*59) → 어쌔신(로쿠스타)는 정밀의 핫산을 보면 온몸이 독인 독술사라 마음에 든다며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60) → 요성의 핫산을 보면 동경의 시선을 보이지만 요성은 그런 시선을 불편해한다. 칼데아에서 만나면 정밀이 시설 안내 해 준다 하고 요성은 다음에 하자 한다.(*61)(*62) ■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버서커(키요히메), 정밀의 핫산는 칼데아에서 마이룸 침대에 멋대로 기어들어오는 트리오로 불린다. 이에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생명 이외의 위기를 느낀다며 계속 호소하고 있고 캐스터(니토크리스)가 영적으로 분석하니 우주의 근원적 마이너스 파동이 느껴진다 한다.(*63) 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주인공(인형)을 쫓아 용암에 뛰어들어 수영한 전적이 있어 이 3인은 용암수영부(溶岩水泳部)라 불리기도 한다.(*64)(*65)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사죠 마나카는 그냥 주인이 된 거지 제대로 마스터로서 재계약한 것은 아니기에 현계 유지를 위해 신주쿠, 나카노 등의 지역에서 식인 행위를 계속 했다. 거짓말로 남자를 유혹해서 먹는다. 생전에 한 일도 비슷했기에 거짓말에는 매우 익숙하다. 비슷한 경위로 잠입에도 익숙하다.(*66) 나름대로 단독행동 스킬도 있어서 작중에서 마력 부족을 호소한 적은 없었다. → 생전 생업 때문에 임신할 수 없는 몸이 되었다. 그래서 서번트로 소환된 후에 아이들을 좋아한다.(*67) 그 외에 작은 동물을 좋아하나 만질 수 없어서 안타까워 한다. 자기 자신을 싫어하기도 한다.(*68) → 자신이 핫산 사바흐로서 자부심을 가지기에는 결점이 너무 많아 단 하나뿐인 핫산 사바흐가 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한다. 유일하게 핫산으로서 자랑할 거리는 '그분'의 손에 죽었다는 것 뿐이다. 성배를 획득하더라도 자신을 유일한 핫산으로 해 달라는 소원 같은 건 주제넘은 짓이라며 안 한다. 자신은 그림자 정도가 어울린다며 자기 정체를 모르는 자와 대면하면 고향에서 그림자를 의미하는 '질'이라고 이름을 댄다.(*69)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에 어쌔신을 참전시킬 적 후보로 핫산 사바흐를 몇 명 뽑았다. 그 중 망상독신을 쓰는 정밀의 핫산을 나스 키노코가 골랐다. 후보 중에 폭살 타입의 통칭 '빛나는 별의 핫산'도 있었다.(*70) → 신체의 특성 상 자살할 수 없다.(*71) → 술에 약해서 별로 강하지 않은 걸 마시고도 완전히 환각에 빠진다.(*72) → 어른의 사정 상 칼데아에 소환되면 다른 곳에서 소환된 기억은 제6특이점 카멜롯에서의 일 밖에 없다.(*73) → 요리 행위 자체는 문제 없지만 맨손으로 만들면 통상의 100배 독이 들어간다. 이거면 인간은 커녕 영령조차 입에 대면 즉사한다. 무슨 연유인지 독에 초 내성이 있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멀쩡했고 자신을 위해서 죽을 지도 모를 것을 먹어 준 주인공을 초대님의 만종이 울린다 하더라도 따르기로 결심한다.(*74) → 목소리로는 독을 중독시킬 수 없으므로 노래에 각별한 의미를 품고 있다.(*75) 슬프고 안타까운 노래는 프로 아이돌 수준이다.(*76)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4973.html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쇼몽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어쌔신(슈텐도지)과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마시면 소원을 왜곡해서 들어주는 술을 발견했다. 그걸 마신 이바라키의 슈텐도지와 같이 날뛰고 싶다는 소원을 왜곡하여 슈텐도지의 힘과 같이 날뛰는, 즉 슈텐도지의 힘을 빼앗은 상태로 날뛰게 만들어 준다.(*1) 이바라키도지는 닥치는 대로 인간을 잡아 먹겠다 하고, 대장인 어쌔신(슈텐도지)을 잡아먹겠다며 날뛴다.(*2) 이후 뭔지 모를 재정비 계통 스킬을 동원해 쓰러뜨리면 도망가고 다시 쓰러뜨리면 도망가기를 몇 번이고 반복한다. 완전히 쓰러뜨리면 말만 그럴 싸 하지 실제로 슈텐도지에게 손 댄 것도 없다는 것이 들통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두고 보자며 퇴장한다. 이후 깨어난 슈텐도지가 원흉인 술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줘서 주인공 일행이 부숴 버렸다. 오니가시마 이벤트는 라쇼몽 이벤트의 연장선이다. 갑자기 강림한 오니들의 섬을 보고 이방인 놈들이 건방지다며 버서커(이바라키도지)와 같이 찾아가서 보물창고를 턴다. 왠지 여기서도 라쇼몽 이벤트보다 성능은 떨어지지만 같은 효과를 가진 소원을 이루는 잔을 발견했고, 이왕 발견한 거 술 장사나 하자며 찻집이라 쓰고 술집이라 읽는 가게를 차렸다.(*3)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찾아오자 이 섬의 오니를 손 보고자 하는 목적이 자신들과 같으니 공투하자고 했으나 주인공 측은 라이더(사카타 킨토키)가 오니와 협상은 종족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해 줘서 응하지 않았고, 그대로 싸움으로 이어진다. 마침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도 와서 참전한지라 혼파망이 벌어졌고 그 끝에 패배하자 이바라키의 재정비 스킬로 도망간다. 미나모토노는 그녀들을 쫓아 가고 주인공 일행은 섬의 사건을 해결하러 간다.(*4) 나중에 진범으로 밝혀진 라이코우의 우시고젠으로서의 면모가 이바라키는 목을 날리고 슈텐도지는 배를 관통시켰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으나 우시고젠을 막으려 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고전할 적 오니 다운 변덕을 부려 마지막 힘으로 틈을 만들어 주고 소멸한다. 덕분에 우시고젠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5) 1.5부 3장에서 영령검호의 한 명으로 등장한다. 클래스가 변경되어 버서커 중합지옥이라는 호칭으로 나온다. 견원지간이던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클래스 변경해서 라이더 흑승지옥으로 불려왔는데 흑막인 요술사 씨가 슬슬 움직일 때가 되서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와 제대로 싸워보라고 둘을 묶어서 파견해 왔다. 캐스터(아시야 도만)의 명령에 따라 세이버(센지 무라마사)가 거두어 돌보던 부모를 잃은 두 아이를 납치해 해 뜨기 전까지 산 정상으로 찾아오라 한다.(*6) 그 과정에서 슈텐도지는 영검호화화 광화라는 미치광의 요소를 두 개나 끼고 나온지라 그건 제대로 보여주지 못 한 오니의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변덕성과 잔인함을 잔뜩 보여준다. 부상을 입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적임에도 변덕스럽게 간호하다가 정신을 차리자 또 태도를 바꾸어 배때기에 구멍을 내고 죽지 않을 정도로만 내장과 뼈를 휘저어 줬다.(*7) 시간이 지나 주인공의 응급처치가 끝나 일행이 정상에 도착하자 영령검호 7번승부의 고유결계에서 결투가 벌어진다. 쓰러뜨리면 나쁜 요괴가 이기는 이야기 같은 거 아무도 안 좋아한다며 뭔가 자신이 한 게 있다 말하고 소멸한다.(*8) 후에 밝혀지길 주인공의 마술회로는 의식만 여기로 왔기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였으며 슈텐도지가 뱃속을 휘저어 준 덕에 마술회로가 활성화되었다 한다. 슈텐도지가 알고 한 건지 그냥 우연히 이렇게 된 건지는 수수께끼로 남았다.(*9) 절분 이벤트에서는 배경이 되는 귀락백중탑을 만들었다. 천자만홍 신편귀독에 대량의 마력을 어떻게 이용해 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는 100층 규모의 탑을 만들어 버렸다. 베이스가 신편귀독이므로 탑에 들어온 자를 아무리 술에 강하더라도 강제로 취하게 만들어 버린다. 탑의 형태를 취했기에 기분 좋은 취기가 아닌 마력 순환이 정체되는 극도의 피로를 느끼게 만들어 버린다. 특히 계단을 무시하고 벽을 오르면 완전 인사불성으로 만들어 버리며 계단을 타고 올라갈 경우 육체피로가 지속적으로 쌓이므로 오래 싸울 수 없다.(*10) 10층 단위로 슈텐도지에게 협력한 서번트들이 가로막는다. → 10층의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는 슈텐도지가 그림 재료를 전액 대 줘서 탑을 돌파하러 온 영령들을 그릴 수 있게 해 준다고 해서 고용되었다. 슈텐도지가 외관 상 소녀인지라 생전의 여동생이 생각나 거절하기 힘들었다고도 한다. 아무튼 때려 눕히면 탑 바깥에 온천이 있고 거기 영령들이 잔뜩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거 참 좋은 그림감이라며 가 버린다.(*11) → 20층의 어벤저(고르곤)는 이 탑이 마의 성향이 강한 자신에게 있어 온천처럼 기분 좋은 공간이기도 하고, 뭔가 도륙해서 피맛 좀 보고 싶다며 고용되었다. 별로 진지하지 않아서 두들겨 패면 질렸다며 길을 비켜주는데 마침 여기 따라온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가 고르곤이 자신과 같은 오로치의 저주를 품은 자라고 착각해서 갖고 싶었던 동지를 찾았다고 밖의 온천으로 끌고 가려 해서 고르곤 쪽에서 질겁해 도주했다.(*12) → 30층의 룰러(셜록 홈즈)는 천자만홍 신편귀독의 응용으로 온갖 술을 무한 리필해 준다는 제안에 칼데아에서 해야 할 일을 내버려두고 와서 술 마시고 있었다. 분노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의해 평범한 밧줄에 묶여 간이 번지점프가 되어 창 밖으로 던져졌다.(*13) → 40층은 라이더(우시와카마루)와 랜서(무사시보 벤케이)가 무단점거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겐지와 불구대천의 원한을 지닌 아쳐(토모에 고젠)이 탑의 안내인이 되어 찾아오는지라 벤케이가 언젠가 그녀와 해우하겠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어거지로 우시와카마루를 탑 밖으로 내보내고 자기는 가면 쓰고 벤케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피바람을 부르는 일은 면했다.(*14) → 50층은 라이더(케찰코아틀)가 레슬링 링과 루차 리브레를 위한 공간, 서번트들이 찾아오는 대로 족족 문하생으로 만들 수 있다는 룰을 슈텐도지가 제공해 줘서 고용되었다. 자신에게 3 카운트를 울리게 하면 보내 준다고 하며 아쳐(토모에 고젠)과 한바탕 한다. 케찰코아틀이 진심이 아니라 토모에가 이겼고 길을 비켜준다.(*15) → 60층은 일본 요괴 메일친구 시리즈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버서커(키요히메),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점거하고 있었다. 타마모는 걸즈 토크를 위한 자리를 제공받는 겸 아쳐(토모에 고젠)에게 볼일이 있는 어쌔신(슈텐도지)에게 도움을 줄 겸 해서 참가했고, 오사카베는 여기가 얇은책 거래하는 회장이라는 말에 넘어가서 거처로 삼고 히키코모리 모드로 들어가려 했다. 키요히메는 그냥 술에 취해 여기가 식장이라 착각하고 있었다. 아무튼 때려잡으면 얌전히 길을 내 준다.(*16) → 70층을 점거한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어쌔신(클레오파트라)와 같이 언제나처럼 사기를 치려 했다. 민완 변호사(가짜)로서 사유지인 이 탑에 온 일행들에게서 70층까지 사유지를 무단 점거해 온 돈을 받아 뜯으려 한다. 두들겨 패 주면 승산 없는 소송에 끼어드는 건 사절이라며 클레오파트라에게 돈을 빌려 일본의 다랑어를 먹으러 간다.(*17) → 80층은 여기까지 온 거 환영회로 음식을 대접해 주라고 슈텐도지에게 고용된 아쳐(에미야), 아쳐(다와라노 토타), 라이더(부디카), 랜서(파르바티) 그리고 간식에만 관심 있는 히로인 X 얼터가 음식 차리고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까지 오면서 몇몇 이상한 자들을 제외하면 다들 자신을 즐겁게 하려 한 것을 알아차린 아쳐(토모에 고젠)은 그래도 자신은 탑을 오를 의무가 있다며 음식을 거절하고 올라가려 한다. 요리사 앞에서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며 한바탕 싸운 후 음식은 그냥 포장해서 탑 바깥의 온천으로 가져가기로 했다.(*18) → 90층은 슈텐 빠순이 버서커(이바라키도지)가 슈텐도지가 직접 만든 슈텐도지 관련 굳즈(다카마쿠라, 과자, 족좌 등)을 잔뜩 받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슈텐에게 아쳐(토모에 고젠)이 요괴의 즐거움을 깨닿게 해 달라는 오더를 받았고 이바라키도 슈텐을 동지로 받고 싶은 본능을 느껴 동료가 되라 했지만 토모에가 거절하여 싸움으로 이어진다. 때려 눕히면 삐져서 가 버린다.(*19) → 100층에서 기다리는 슈텐도지와 마주한 토모에는 본격적으로 슈텐도지의 동지가 되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아무리 부정해도 자신이 오니의 혼혈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기에 고민하던 토모에에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자신에게 있어 그녀는 자신의 요청에 손을 잡아 준 그녀일 뿐이며 인간이니 오니니 따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 말에 힘을 얻어 자신은 단순히 자신이라고 정의 내리고 슈텐도지를 때려 눕힌다. 아파하는 슈텐도지는 자신과 토모에만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춘 옥상으로 올라갔고 그렇게 토모에 혼자서 따라간다.(*20) → 옥상은 취기가 너무 강해서 오니 말고는 칼데아의 통신 조차 닿지 않는 장소였다. 거기서 슈텐도지는 명확히 답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오니와 인간의 혼혈인 아쳐(토모에 고젠)에게 두 종족 간의 사랑은 어떻게 가능했냐고 묻는다. 그에 대한 기억이 없는 토모에는 모른다고 답했고 그걸로 답이 됬는지 슈텐은 탑을 박살낼 수 있게 마력원을 빼 버리고 집념으로 기어이 옥상까지 기어 올라온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에게서 도주한다. 이 탑에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들어오지 못 하게 막아버리고 오니와 인간이 맺어지는 것에 대해 물었으니 당연히 지금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라는 입장이므로 공투가 가능하지면 그게 끝나면 결국 자신과 킨토키는 죽고 죽이는 운명에 도달하게 될 텐데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가를 물은 거라고 추측한 토모에는 자신이 요괴인간임을 인정한다. 성배가 손에 들어와도 자신에게서 오니의 피를 제거할 생각은 없어졌다며 진언 성 관세음보살로 탑을 부수고 이야기는 끝난다.(*21)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어쌔신(슈텐도지)가 백중탑 이벤트 때 아쳐(토모에 고젠)에게 그랬던 것 처럼 오로치의 힘을 다루면서 뱀과 그 오로치의 저주를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치요메를 시뮬레이터에서 계속 오로치를 상대하게 하는 식으로 갈군다. 참다 폭발한 치요메는 훌륭한 마스터를 얻은 자신을 가로막지 말라며 덤볐다. 관계 상 오로치의 아이 이부키도지인 슈텐도지 쪽이 압도했지만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 치요메가 트라우마를 떨쳐내기를 바랬던 슈텐도지 쪽이 먼저 물러난다. 그렇게 뱀과 오로치의 저주에 대한 트라우마는 어떻게 해결되었다.(*22) 라이더(여왕 메이브)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꽃놀이 하며 서번트들에게 술을 대접하고 있었는데(*23) 메이브가 마이 레드 미드의 짭퉁의 재료로 쓰겠다며 천자만홍 신편귀독을 내놓으라 한다. 그렇게 싸우니 왠지 의기투합해서 조금 나눠 주었다.(*24) 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프리큐어를 재밌게 본 버서커(이바라키도지)에게 오니한테는 마법소녀라는 개념이 없냐는 질문을 듣고 실망시키기 싫어 호법소녀라는 게 있다고 둘러대다가 진짜 오니큐아(鬼救阿)가 되어 버렸다.(*25) 칼데아에의 서번트들을 납치하는 오니랜드에 끌려갔는데 종업원 오니들과 그 대장이라는 오니왕이 오니가 아니라 인간의 마인드로 행동하는 걸 보고 오니로서 내버려 둘 수 없다며 마침 자신이 둘러댄 호법소녀로 행동하기로 한다.(*26) 이 과정에서 우연히 만단 하쿠라는 마수를 호법소녀의 마스코트 삼아 대리고 다녔는데 그 정체는 얼터 에고(시토나이)에 의해 생겨난 카무이의 황금의 의지였다. 기껏 회수환 카무이의 황금을 도로 챙겨 본거지로 돌아가 파브니르(악룡현상)를 일으켜 버린다.(*27) 사건이 끝난 후에도 호법소녀 슈텐도지와 같이 있는데 이는 슈텐도지가 마력으로 만든 가짜다.(*28) 자신의 첫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생전 썰을 풀더가 시뮬레이터에서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와 한 번 싸운다. 두 번째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의 도서관에서 자신이 최후를 맞은 에피소드를 다룬 두루마리 그림을 보더니 갑자기 이부키도지의 면모를 드러내서 난장판이 된다. 여담으로 슈텐도지가 폭주한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건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권유로 도서관에 감시카메라를 달아서였다.(*29)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는 생전의 슈텐도지가 등장한다. 천람성배전쟁의 마스터가 되어 캐스터(파라켈수스)와 계약했다. 평소 같으면 한 달에 한 번, 무리를 끌고 가면 반 달에 한 번 겨우 침입 가능한 헤이안쿄의 결계를 파라켈수스가 조력해서 뚧고 들어왔다.(*30) 죽인 인간을 먹지 않고 유희하듯 파라켈수스의 공간전이 아종으로 이곳 저곳 돌아다닌다. 이것을 선으로 그어 교차시키자 생전의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의 저택을 노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31)(*32)(*33) 라이코우도 마스터가 되어 캐스터(너서리 라임)을 지니고 자식처럼 대하고 있었는데 슈텐의 목적은 너서리를 죽이는 걸로 라이코우를 우시고젠으로 변모시켜 헤이안쿄를 쓸어버리는 것이었다. 이바라키가 라이코우의 빈틈을 노리면 너서리가 대신 맞고 죽을 것 까지 계산했다.(*34) 라이코우의 폭주는 뭔 이유인지 영핵이 부스러지고도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너서리의 설득으로 멈추었다.(*35)(*36) 맥 빠진 슈텐도지는 킨토키와 천람사투무대를 벌인다. 킨토키는 슈텐도지가 한 것처럼 캐스터 파라켈수스 쪽을 쓰러뜨렸다. 패배를 인정한 파라켈수스는 슈텐도지를 본거지로 공간전이 시켜주고 소멸한다.(*37) 이후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천람성배전쟁을 중단시키고 팔장신을 소환하기 시작했는데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겐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걸 바친 겐지 살육자라 일명 겐지 독이라 불리는 것을 뿌려 겐지 무사들을 마구 죽였다. 사천왕과 라이코우도 그냥 싸웠다간 겐지 독에 무력하게 당할 상대인지라 오에산으로 돌아가 버린 슈텐도지와 이바라키도지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38) 거절한다면서 싸움을 거는 이바라키도지를 슈텐도지가 기절시키고 협력하기로 한다.(*39) 그러렇게 카게키요를 어떻게 쓰러뜨리자 다음 팔장신으로 태세신 이부키도지가 나왔다. 어쌔신(슈텐도지)의 다른 측면이기도 한 신령의 분령으로 다른 장신들과 다르게 주검이 되지 않았다. 대강 기신 제우스 급의 힘을 갖고 있어 전혀 쓰러뜨릴 방법이 없었다. 슈텐도지가 분발해서 중압을 걷어내고 뒤에서 영핵을 관통했으나 불사능력으로 무효화하고 더 강한 중압을 걸어 전멸할 뻔 했다.(*40) 팔장신을 기다리기 귀찮아졌는지 자신과 융합한 신의 분령들을 성배에 넣어 7기의 영령의 혼을 다 모은 도만이 공상수를 개화시킨지라 전투는 흐지부지되었다.(*41) 이후에는 도만과의 결전에서 막타를 때릴 적 참가하거나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겐지 무사들과 술을 나누거나 한다.(*42) 왈츠 이벤트에서는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어쌔신(슈텐도지), 아쳐(에우리알레) 의 3인 유닛인 비르투오소가 나온다. 유닛 내에서 항상 싸우고 팬도 셋으로 갈라져 있으면서 아이돌 최강자에 군림하고 있다. 셋 중 승리자가 나오면 그 사람이 비르투오소의 역사를 정하기로 해 두어서 어떤 경위로 팀이 결성되었는지는 셋 다 말이 다르다.(*43) 하여간 칼데아와 대결의 결과는 히로인 X 얼터의 유도 아래 여섯 아이돌이 하나 되서 공연을 끝마치게 되었다.(*44) 누가 이기고 자시고를 따질 수 없는 공연이었지만 이런 분위기를 조성해 낸 X 얼터가 이긴 걸로 치기로 했다.(*45)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영기가 되어 룰러(스카사하=스카디)가 만든 아크틱 서머 월드의 에리어 중 하나를 맡은 캐스터(무측천)의 공포의 집 어트랙션에서 주임을 맡았다. 문제는 자기 기준으로 적절한 공포로 운영했더니 다른 사람 기준으로 과다 수준의 트라우마가 생길 법한 공포물이 되어 버렸다. 덤으로 100번째 손님이 오자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을 고용해서 만든 진짜 사령들이 덮치는 죽음의 환영 퍼레이드가 열렸다. 대참사가 날 뻔 했지만 그 100번째 방문자가 버서커(이부키도지)라서 무사히 넘겼다.(*46) → 실은 이 에리어의 공동 담당이자 주임인 이부키도지가 온천과 술을 즐기느라 놀다가 이제야 도착했고 그 간 무측천든 어쌔신(슈텐도지)가 같은 도지니까 이부키도지인 줄 알고 일을 맡긴 결과 이 꼴이 났다. 그러건 말건 무측천은 어트래션의 인기가 없는 게 무서운 게 덜해서 그런 거라 착각해 슈텐도지와 같이 진짜 악령을 귀신으로 내놓으러 갔고 칼데아 측은 도와주겠다는 이부키도지와 같이 그 악령을 퇴치하러 간다.(*47) 연쇄소환이라도 일어났는지 악령들 중 세이버(가레스)가 쓰는 붉은 검의 본 주인인 아이언사이드가 있고 그걸 가레스가 퇴치하거나 해서(*48) 무측천을 따라잡아 악령을 푸는 걸 멈추게 한다.(*49) → 이 곳은 서번트와 동물들이 손님이므로 모두에게 적절한 하나의 공포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공포 수용 레벨을 세워서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이 만든 감지기를 사용해 방문하는 손님들의 레벨을 각각 측정한 후 레벨 별 대응 메뉴얼대로 혹사들이 그에 맞춰 연기하기로 했다.(*50) 이는 성공해서 충분한 매출을 달성했다. 캐스터(무측천)은 좀 더 경영자로서의 스킬을 배우겠다며 칼데아를 따라오기로 하고 에리어는 어쌔신(슈텐도지)(삐진 걸 버서커(사카타 킨토키)가 올 지도 모른다고 달랬다)에게 맡겼다.(*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