約 1,141 件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4540.html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 후편 ■ 모르간은 칼데아 측에게 노리치의 재해를 물리친 포상으로 1억 QP를 주었다. 칼데아의 마술체계를 이해하여 연성했다 한다.(*1) 칼데아 측에서 관찰한 지구가 붕괴하는 조짐은 자신이 이문대의 벽을 넘어 영토를 넓히를 작업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며 그것을 막고 싶으면 자신을 쓰러뜨리라 한다. 캐스터(아르토리아)는 예언의 아이임을 입증했으니 지금은 가만히 두겠지만 만약 여섯 개의 종을 울리려 하면 적대하겠다 한다. 롱고미니아드는 빌려줄 생각이 없다. 카멜롯 바깥으로 나가기 전 까지는 자신의 손님으로 취급해 공격하지 않았다.(*2) → 모르간이 쏜 롱고미니아드는 12개 있는 양산형이다. 옥좌 뒤 구멍이 보이는 큰 공동에 자리잡고 있다.(*3) → 모르간은 대재해를 공간전이의 마술로 자신의 것으로 해 그 마력으로 범인류사를 침공하려 했다. 이 방법을 쓰면 카멜롯 이외 요정국의 요정들은 다 죽는다.(*4) → 왠지 이성의 무녀가 모르간을 감시하러 오곤 한다.(*5) → 칼데아의 사람이 모르간을 방문하는데 모르간의 지구를 붕괴시킬지도 모를 침공방식이 이성의 신이 하려는 짓 보다는 낫다며 설렁 지구가 죽의의 별이 되어도 막을 생각이 없다 한다. 그리고 모르간의 방식이 마술로 따지면 신역의 천재라 칭찬한다. 모르간의 계획은 달성이 코앞이나 자기도 비스트(게티아) 시절 그 코앞에서 칼데아에서 패배했기에 혹시 모를 실패 가능성을 보완하고 싶다면 판 위에 올라오지 않은 제3자를 끌어들이라 하고 가 버린다.(*6) ■ 칼데아 측은 본격적으로 군사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원탁군이 있는 론디니움으로 향한다. 모르간이 대두하기 전 요정력 마지막 도시였다. 다섯 씨족이 평등하게 생활하며 도시 영주는 인간이 선출하도록 구세주 토넬리코가 정했으나 대관식 날 인간들의 반 요정파 폭동이 일어나 일부 요정이 살해당했고 이에 씨족장들이 분개해 침공해서 원탁군을 몰살했다. 토넬리코는 폭동의 책임을 빌미로 처형당했으며 그 아래의 동료들은 흩어졌다. 구체적으로 불사신 흑기사는 안 죽으니 바다에 버려졌고 현자 그림은 도주했으며 초대 요정기사는 토넬리코의 관과 같이 오크니로 가 버렸다. 론디니움은 패허가 되었고 요정국의 패권을 잡은 모르간이 수도를 카멜롯으로 옮기면서 버려졌다. 지금은 모르간에게 대항하는 원탁군의 본거지가 되었다.(*7) → 원탁군을 창설한 건 오베론이었다. 갈 곳 없는 자들을 모아 론디니움의 저주를 해주한 후 브리튼 전역에서 차근차근 찬동자를 모았다. 브리튼 전역에서 빚만 있다고 놀림받는 오베론이지만 그 동안 론디니움에 자금 원조를 하고 있었다. 현재는 퍼시벌이 대리로 대표를 맡고 있다.(*8)(*9) → 속으로 이기적이고 자기보신을 우선한 희망을 품은 다른 도시의 요정들과 달리 이 곳 사람들은 가식 없는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고 남에게 기대지 않으며 이웃을 위해 모르간을 규탄하기로 했다. 요정안이 상실된 요정국에서 여전히 요정안을 갖고 있는 캐스터(아르토리아)와 오베론에게는 숨통이 트이는 곳이다.(*10) → 원탁군은 400명으로 구성된 인간과 요정의 혼성중대, 50여명으로 구성된 소대가 다섯, 훈련받는 분대가 다섯이다. 비전투원들은 건축, 복식, 취사, 야금술, 법치, 교육 등을 하며 300여 명 정도 있다.(*11) → 론디니움의 성벽은 벽 안에 예장이 심어져 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갑옷과 비슷한 원리로 엄청 튼튼하다.(*12) ■ 칼데아 일행이 재액을 해결한 노리치는 주민들이 예언의 아이를 지지하며 여왕을 적대하기 시작했고 스프리건은 주민들을 몰살시켜 본래 계획에서 틀어진 노리치의 땅 매수를 하려고 여왕군을 불렀다. 페페론 백작에게 이런 사연을 전해받은 원탁군은 여왕군이 오기 전에 노리치를 함락시키기로 한다. 캐스터(아르토리아)는 원탁군이 단순히 인간들의 병사집단으로 인식되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쟁에 따라가서 원탁군을 예언의 아이의 동료로 선포하기로 한다.(*13) → 스프리건은 자신의 군대를 물리고 금고성의 방위를 푼 후 자신이 여왕군을 호출한 게 아니라고 주장하며 원하면 종루를 올리라 한다. 스프리건의 정체는 범인류사의 나카무라 뭐시기라는 인간 중 하나가 요정에게 체인질링 당한 것이다. 여러 수단으로 인간임을 속이고 씨족장 자리까지 올라왔지만 요정에게 굽신거리는건 지겹고 강한 자를 섬기는 게 성공의 길이라며 예언의 아이가 성공하면 그 쪽으로 갈아탈 생각이었다. 흙의 씨족이나 노리치, 자기 목숨마저 지킬 생각이 없다. 금고성만 지키면 그만이며 영주 자리도 별 관심 없다. 하여간 스프리건의 행동은 주민들에게 자신이 중립이란 걸 증명했고 영주의 역할을 다 했다. 그리고 장인을 부려먹는 쪽의 시민들에겐 그 쪽에 유리한 정책을 펼치는 스프리건은 꼭 필요한 존재였고 따라서 노리치의 절반은 스프리건을 지지하며 만약 스프리건을 죽이면 원탁군은 여론의 반을 적으로 돌리는 꼴이 되고 여왕의 완충제인 스프리건이 없어질 경우 노리치는 반란분자로 인식되어 현재의 원탁군으로는 못 이길 여왕군이 몰려와 노리치 자체가 사라진다. 그래서 원탁군은 스프리건을 놔 주게 된다.(*14)(*15) ■ 캐스터(아르토리아)가 모르간과의 전쟁을 각오하고 노리치의 종루를 울린다.(*16) 이에 모르건은 예언의 아이를 외적으로 선언하고 우드워스에게 론디니움을 공격하게 한다.(*17) → 종루를 올린 노리치에서 지원군이 올 거라 생각했으나 요정들의 모르간을 향한 공포는 생각보다 높았는지라 지원은 오지 않았다. 종을 하나 더 울려야 상황이 호전될 것 같다 한다.(*18) → 모르간은 우드워스를 싸우게 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 우드워스는 자신의 출전을 금지했다고 화내면서도 정작 직접 전선에 나설 생각은 없었다. 명령을 전달한 베릴 가트는 뭐 저런 쫄보가 있냐고 하면서도 재밌는 일이 생길 것 같다 한다.(*19) → 론디니움의 원탁군은 공성전에 그리 뛰어나지 않은 송곳니의 씨족을 막아내면서(*20) 뒤에서 별동대로 전력을 깎아 나간다.(*21) 그렇게 선전해 나가나(*22) 모르간이 세이버(바게스트)를 웨일즈 숲으로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칼데아 전력과 랜서(퍼시벌)이 웨일즈를 지키려 돌아가게 된다.(*23) ■ 웨일즈 숲은 부정한 부패의 숲으로 지명되어 여왕군에 의해 불타올랐고 살고 있던 나약한 요정들은 전멸했다. 세이버(바게스트)와 싸우게 되는데 지난 번 서쪽 목장에서 선보인 마력을 포식하는 능력을 캐스터(아르토리아)가 고안한 도구로 막아내고 진명을 폭로해 기프트를 벗겨냈다. 기프트가 벗겨지면 약체화될 것이라 생각했으나 오히려 더 강해졌고 연전이 이어진다.(*24) 그래도 아무튼 이겼고 강자의 말을 듣는 바게스트를 칼데아가 이런 저런 현실로 설득해 본다. 바게스트는 다 맞는 말이라 인정했고, 요정을 구할 이유가 없고 세계가 내일 멸명하더라도 모순적인 건 알지만 오늘에 이른 과정을 부정하고 싶지 않아 요정을 구한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말을 듣고 맥이 빠져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후 카멜롯으로 돌아가 처분을 받기로 한다.(*25) ■ 오로라와 솔즈베리는 노리치의 재해를 해결하고 오자 종을 울리게 해 준 후 예언의 아이 쪽에 붙는다. 구체적으로는 모르간과 금기를 어긴 흙의 일족, 카멜롯의 요정파 요정들, 인간들의 반요성 조직을 타도한다는 입장이다. 본래는 예언의 아이가 패배했을 때 솔즈베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카멜롯 포위가 이루어지면 출전하려 했으나 오로라가 여왕군과 싸운다는 경우의 수도 감수하고 원탁군이 패배하면 그 생존자들을 구조하고 모르간과 싸우기로 정했다.(*26) → 세이버(바게스트)를 쓰러뜨린 일이 알려져서 진짜로 론디니움의 원탁군에 참가하는 요정들이 생겼다.(*27) ■ 다시 론디니움으로 돌아온 일행은 여왕군의 증원이 오기 전에 결판을 내기 위해 랜서(퍼시벌)이 후방 기습으로 우드워스의 목을 노리고 나머지 일행은 성 방위를 하기로 한다.(*28) 우드워스는 그걸 예상하고 퍼시벌은 증원으로 올 여왕군에게 맡기고 전 병력을 론디니움으로 향했다. 퍼시벌이 대부분의 병사를 가져간 터라 론디니움은 불타오른다.(*29) → 하지만 여왕군의 증원은 오지 않았다. 모르간이 자신을 버렸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우드워스는 본래의 힘을 발휘해 일행을 압도한다.(*30) 퍼시벌이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 롱기누스의 개방도 이미 그걸 알고 있기에 막혔고 전원 죽는다......는 미래상을 가레스가 보고 막으러 간다. 레드래 빗을 보고 오로라가 예언의 아이 쪽에 붙은 걸 안 우드워스가 당황하는 사이 가레스의 랜스 차징과 퍼시벌의 롱기누스 개방이 들어가 약해진 우드워스를 쓰러뜨리게 된다.(*31) → 간신히 도주한 우드워스는 그가 요정국의 왕에 어울린다고 헛바람을 넣어 준 오로라에게 몸을 의탁하러 했으나 베릴 가트가 가로막는다. 우드워스가 여왕에게 버림받았다고 놀리면서 아쳐(바반 시)에게 사용하면 자기 혼이 썩는 마술을 쓰게 해 우드워스에게서 뭔가 추출해내고 먹어버린다.(*32) → 모르간의 지원군이 오지 않은 건 오베론과 거래한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몰살했기 때문이다. 퍼시벌의 기습이 우드워스에게 안 통할 거라는 걸 짐작했기에 코얀스카야의 근거지를 아는 오베론이 찾아가 이 이문대에서 코얀스카야가 원하는 알비온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고 대신 여왕군을 상대하게 했다. 비스트의 유생 모드로 변한 코얀스카야에게 여왕군은 전멸했다.(*33) ■ 이 시점에서 무리안이 글로스터의 요정 무도회(페어리움)을 열고 요정국의 높으신 분들을 모두 초빙한다. 칼데아는 글로스터의 종도 올려야 했고 글로스터는 무리안의 요정영역 때문에 싸움이 벌어질 일이 없어 이 초대에 응한다.(*34) → 무리안은 사실 요정 무도회는 눈속임이고 메인 이벤트라며 이전 옥션에서 벌어진 아르토리아와 바반 시의 싸움의 2회전을 요청한다. 아르토리아가 이기면 글로스터의 종을 울리게 해 주겠다 한다.(*35) 그렇게 벌어진 싸움은 아르토리아의 승리로 끝났고 마침 구경하던 요정들 중에 바반 시를 기억하는 자가 있어서 착명된 기프트도 벗겨져 바반 시는 도주한다.(*36) 무리안은 종은 울리게 해 주지만 당장 여왕군에 반역해 원탁군을 지원할 생각은 없다 한다. 다만 상황이 진짜 왠만한 걸 넘는다면 원탁 쪽으로 갈아탈 생각도 있다.(*37) ■ 글로스터의 종을 울리고(*38) 판단해 보니 씨족장 우드워스가 죽은 것으로 보이는 옥스포드는 언제나 울릴 수 있는데다 지금 모르간의 신경이 그 쪽이 쏠려 있으니 먼저 오크니의 종을 울리기로 한다. 네 번째 종을 울리면 노크나레아와 교섭이 가능할 것으로 여겼다.(*39) 가다가 은둔을 명령받은 세이버(바게스트)의 영지 맨체스터를 들렀다.(*40) → 강자가 정의라 주장하는 바게스트는 도시의 규칙을 약자는 강자가 지킨다로 정했다. 그런 룰 때문에 인구가 요정과 인간이 반반이다.(*41) → 그간 이것 저것 들은 바게스트는 모르간을 배신하고 칼데아 쪽으로 전향하기로 한다. 여왕이 요정국을 구할 생각이 1도 없는 걸 보고 결심했다. 그 외에 요정국의 요정이 범인류사로 이주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톰 보더의 최대 수용 인원수인 500명 만큼 이주시키기로 한다.(*42) ■ 일행은 호수 지방으로 향했다. 마침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호수 지방의 숲이 된 알비온의 유해를 노리고 있어 막으러 간다.(*43) 코얀스카야는 오베론에게 알비온의 위치를 듣고 찾아왔으나 뼈와 썩은 살점만 있는 걸 보고 자기 것으로 할 수 없음을 알고 그냥 좀비 같은걸로 되살려내 칼데아 측을 저승으로 보내려 한다. 마침 자기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유해가 수집당하는걸 느낀 랜서(멜뤼진)이 도착했는데 코얀스카야의 진짜 목적은 멜뤼진을 수집하는 것이었다. 아무튼 멜뤼진은 기프트를 잠시 버리고 칼데아와 같이 싸운다. 멜뤼진의 이노센스 아론다이트에 코얀스카야의 영핵이 관통당해 꼬리 하나가 소멸했고 도주해 버린다.(*44) → 구체적으로 코얀스카야는 이문대 하나당 권미 하나. 아홉 이문권미(로스트테일)을 만들어 천호도 능가하는 짐승이 될 제 계획을 품고 있었으나 여기서 꼬리 하나를 잃은 것으로 좌절되었다. ...... 고 이야기하는데 이문대는 일곱 개고 꼬리는 아홉이므로 처음부터 불가능한 농담이었다. 애초에 뼈와 살점만 남은 알비온은 털이 없어 꼬리로 삼을 수도 없었기에 이 장소를 거래 대가로 알려준 오베론에게 낚인 셈이 되었다. 아쉬운 대로 이문대 브리튼을 떠나려 하는데 오베론이 와서 이번에는 진짜 유용한 거라며 다시 거래를 요구한다.(*45) → 호수 지방의 거울의 씨족은 전멸했지만 미러라는 메신저 요정이 요정망주가 되어서도 예언의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곳의 순례의 종은 에인셀과 같이 불타 버려서 대신할 것을 찾으라 한다. 그리고 에인셀이 '예언의 아이는 이 곳을 두 번 찾아올 것인데 한 번은 살기 위해, 두 번째는 죽기 위해 온다' 고 전한다.(*46) ■ 오크니에서 현자 그림...... 이란 이름을 대는 서번트 캐스터(쿠훌린)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곳에서 올릴 종루와 과거로 날려졌다가 얼려져서 지금가지 동면하고 있던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깨우러 간다. 동면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관에 접촉하면 풀리는 구조라 이 곳에 진입할 자격을 요구하던 망령들을 쓰러뜨리고 마슈를 깨우게 된다.(*47) 역사의 수정력에 따라 마슈가 라이더(하베트롯)을 잊어 버렸지만 하베트롯은 그럴 걸 알고 있었기에 처음 보는 사람 취급을 해 준다. 그리고 이 곳의 종루를 아르토리아가 울린 것으로 모르간에 미치지 않지만 그걸 빼면 최강이 되어 정식으로 오크나레아와 협상하러 간다.(*48) ■ 일행은 노크나레아의 에든버러로 가서 카멜롯 침공에 동참해 달라 부탁한다. 노크나레아는 약속한 대로 예언의 아이로서 캐스터(아르토리아)가 관록과 능력, 군대 등을 모아 왔으니 참전하는 덴 이의 없지만 왕 자리는 자신이 하고 싶다면서 선대 여왕 마브가 남긴 룰인 '더 맛있는 초코를 만든 자가 왕이 되는 대결(1600년 역사를 자랑함)'을 요구한다.(*49) 대결은 중간에 초코 재해가 나오는 등 난장판이 되었지만 그 전에 심판이 아르토리아가 이겼다고 판정을 내렸기에 아르토리아 승으로 치기로 했다.(*50) 모르간에게 선빵을 치기 위해 노크나레아의 야영지로 원탁군을 대려오라 한다.(*51) ■ 론디니움으로 돌아가던 일행을 기프트가 벗겨진 후 맛이 간 아쳐(바반 시)가 습격해 온다. 가둔 자의 의지를 앗아 가는 자괴의 주구 '실의의 정원(로스트윌)』'로 냅다 주인공과 아르토리아를 가둬버린다.(*52) 이는 모르간이 가진 정원(가든) 중 하나다. 가든은 '달콤한 꿈', '어둑한 구렁', '실의', '죄 없는 자'의 4개가 있는데 실의의 정원은 들어온 자의 마음을 깎아 없애고 따스한 기만을 지우는 싸늘한 자해의 수렁이다. 보여주는 실의를 견뎌내면 나갈 수 있다. 본 주인인 모르간이라면 마력 걱정 없이 영원히 실의를 보여주겠지만 바반 시의 마력으로는 오래 전개 못 하기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풀리게 된다.(*53) 그나마도 기다리기 불안했는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부숴버려서 마력 고갈 전에 끝났다.(*54) → 캐스터 아르토리아에게 보여지는 실의는 요정들이 얼마나 쓰레기인지를 보여준다. 양어머니는 캐스터를 쪽방에서 키우고(*55) 촌장은 캐스터가 별의 내해에서 올 때 가져온 장식물과 보물을 다 팔아치웠고 그게 없어서 요정들이 캐스터가 가짜라고 의심한다. 그래 놓고서 캐스터 더러 왜 그렇게 약하고 못 미답냐 한다.(*56) 친구라고 있는 요정은 캐스터를 노예 취급하며 마을에서 캐스터를 모르간에게 팔아 치우려 하는 걸 알려준다.(*57) 유일하게 캐스터에게 마음을 열던 대장장이를 예언의 아이임을 증명하기 위해 죽이라 한다.(*58) 아르토리아의 경우 그러한 실의같은 건 원래부터 없었기에 별 상처 없이 깨어날 수 있었다.(*59)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보여지는 실의는 더 이상 자신이 필요 없다는 상황과 마스터로서 성립된 정신으로 다시 평화로운 세계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지금까지 자신이 죽여 온 죄와의 대면이었다. 카독 제무르푸스가 깨어났으니 마스터 일은 카독이 맡고 주인공은 필요 없다며 예비로서 방에 쳐박혀 있으라 한다. 그간 마스터로서 활동하기 위해 도망치고 싶은 걸 억지로 버티는 훈련, 마음을 투명하게 하는 연습 등을 강요받은 결과 평범하게 지내는 법을 떠올리지 못 하게 되었는데 그냥 편히 있으라 하니 뭘 해야 할 지 혼란스러워 한다.(*60) 실의는 지금까지 많은 생명을 몰살하고 세계를 죽여 놓고서 재정신으로 있으며 인리가 돌아오면 자신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기대하냐고 물으며 한 번 변화안 인간의 마음은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며 돌아갈 길 따위는 없다고 이야기한다.(*61) 아무튼 주인공의 정신 상태는 여기까지 오면서 티를 안 냈지만 위태롭다는 것이 밝혀졌고 먼저 실의를 깨고 온 아르토리아가 이 이상의 실의를 받으면 주인공이 산산조각 날 거라 여겨 정원의 작동을 정지시키려 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모든 건 언젠가 끝나는데다 인간이란 계속하고 싶은 마음(컨티뉴)와 종료하고 싶어하는 마음(게임 오버)가 항시 변동하기에 게임 오버는 악이 아니며 그것만으로 개운치 않다면 마지막까지 인생을 달려나가는 게임 완료(셋)을 목표로 살아가라'는 로마니 아키만의 조언을 떠올린다.(*62) 그리고 살기 위해서라며 자신이 처단한 비스트(게티아)를 떠올린다. 많은 것을 짓밟고 저버릴지라도 자신을 긍정할 무언가가 있으며, 아직 그 답을 모르지만 달리는 걸 멈출 때가 아니라며 자력으로 일어선다. 실의 속 존재들이 인간이란 게 이렇게 끈질긴 생물이었나 싶어할 정도의 의지력이었다.(*63) 정원 속 광경을 본 아르토리아는 자신이 봐도 울컥한 걸 견뎌낸 걸 보고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의심스러워 하다가 주인공은 언제나 진심이라는 마슈의 말을 듣고 납득한다. 이 때 아르토리아가 주인공에게 품은 생각을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는 '경애' 라 해석했다.(*64) → 후에 추가로 설명하길, 실의의 정원은 죄(삶의 방식)을 묻는 것에 아니라 그 인물이 결코 보고 싶지 않거나 두려워하는 것을 보여주는 원리다. 대상이 지닌 가치관, 도덕, 인간성이 의지를 꺾으려 오는 늪 같은 느낌으로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자신만의 대답으로 받아들여 인간적으로 강해지면(성장하면) 무산된다. 비슷한 것으로 구다구다 신 아마타이국 이벤트에서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쓴 저주 공간인데 이는 사회의 가치관으로 죄를 묻는 '단죄의 정원'이라 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죄를 범한 것에 대한 정신 간섭인데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나 아쳐(오다 노부나가) 같이 죄를 짊어진 각오를 확실히 다진 자들에게는 일도양단으로 해결된다.(*65) ■ 그 사이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와 접촉해 뉴 델링턴에 진입한다. 베릴 가트가 맞이하는데 그간 연구한 모스 인간을 보여준다. 인간이 모스의 저주를 받으면 어덯게 되는가를 반년 간 연구한 성과로 산 채로 죽었고 죽은 채로 살아 있다. 사는 게 괴로워서 가까이 있는 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밖에 봇 하지만 이들의 모스독은 인간에게도 통한다는 강점이 있다. 하지만 별로 쓸모는 없었고 이들과 함께 칼데아 측을 지하에 파묻으려 했다.(*66) 중간에 독가스 구역이 있다며 페페론치노가 3분 간 뭔가 처리하고(*67) 출구에 도착하자 베릴은 비장의 수단으로 이전에 바반 시에게 부탁해서 추출한 우드워스의 요소를 삼키고 아령백종 배열대공화한다. 현 칼데아의 전력으로는 쓰러뜨릴 방법이 없었지만(*68) 사실 페페론치노는 3분 간 배릴이 만든 모스 인간을 다 죽이고 그 저주를 자기 몸에 담은 후 '자신을 죽인 자에게 자신이 걸린 저주를 전이하는 저주'와 '저주 반사'를 자신에게 걸었다. 그리고 일부러 죽어 주어 저주를 몽땅 베릴에게 옮겨 버린다. 베릴은 도주하고 페페론치노는 죽었다.(*69) 의식이 정지하기 전 페페론치노는 자신이나 베릴은 계속하고자 하는 인리에 반하는 끝내려는 자이고 인과응보를 맞이한 거라 하며 칼데아의 진짜 적은 또 다른 끝내려는 자라는 걸 알려준다.(*70) ■ 일행이 북쪽에서 이것저것 하는 동안 원탁군이 옥스포드를 제압해서 종을 울리러 찾아간다.(*71) 무혈입성에 성공했는데 이는 예언의 아이가 4번째 종을 올린 것과 옥스포드의 씨족장 우드워스가 죽어서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뜬금없이 무리안이 옥스포드의 송곳니의 씨족을 다 글로스터에서 상급 시민으로 받아들여주겠다고 한 이유가 컸다.(*72) → 무리안은 날개의 씨족을 몰살한 송곳니의 씨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1000년 간 칼을 갈고 있었다. 글로스터 전역에 룰을 고정시킨 요정영역을 만들었다. 여기선 외계의 판정이 안 통하고 무리안의 정신을 반영한 이계상식인 '들어온 자를 예외 없이 축소하는 벌레공간'으로 만들었다. 옥스포스에서 온 송곳니의 씨족들은 날개의 씨족을 하찮게 여기는 발언을 하다가 죄다 벌레 사이즈로 줄어들어 무리안에게 밟혀 죽는다. 빠져나오는 방법은 없고 죽은 자의 다음 대는 이 공간에 리스폰되며 다음 대를 만들지 못 할 때 까지 무리안이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게 된다.(*73) 무리안은 개인적으로 송곳니의 씨족이 날개의 씨족을 사냥해 놓고 일이 커져 뒷처리가 힘들어지자 다 없에버리면 그만이라고 충종적으로 저지른 것을 가장 용서 못 한다며 이에 대한 보수로 대화도 이유도 없이 일방적인 강자로서 근절해 주겠다 한다.(*74) →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의 평으로는 모르간이 이기건 예언의 아이가 이기건 브리튼이 존속하려면 송곳니의 씨족이 필요한데 그걸 알면서도 몰살을 멈추지 못 했다며 무리안은 인간과 다름없고 거래상대로 부적합했다 평한다.(*75) ■ 여왕군이 비어 있던 론디니움을 침공한다.(*76) 내부에 반란군이 있었고 원탁군과 시민들은 전멸했다. 그리고 가레스가 죽어서 그 시신이 론디니움의 종이 되었다. 이는 예언 9.5절의 내용과 같다.(*77) 가레스는 이 난리에서 잘 버티며 최후의 생존자인 아이들을 대리고 사령실로 향해 갔지만(*78) 랜서(멜뤼진)에게 빈사의 상처를 입고 마지막까지 싸우다 죽는다.(*79) → 이 소식을 들은 오베론은 모르간만 타도하면 이야기가 끝나며 아르토리아의 생사는 중요하지 않고 범인류사와 주인공(그랜드 오더)만 살아남으면 그만이라 한다.(*80) ■ 노크나레아의 항복 권고와 선전포고가 나온 후(*81) 카멜롯의 군대는 평야를 버리고 농성에 들어갔다. 원탁군은 일점돌파로 정면을 뚫고 성 아래 도시를 제압하려 한다.(*82) 전선에 예언의 아이의 가호도 필요하고 요정기사들을 쓰러뜨릴 수단은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캐스터(아르토리아) 뿐이라 이들이 최전선을 맡았다.(*83) → 모르간의 토넬리코 시절을 아는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그녀가 신념을 굽힌다면 자신을 뛰어넘는 힘에 타도됬을 때 뿐이니 진심으로 싸우고자 하며 주인공은 양산형 롱고미니아드만 탈취해서 도주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문대를 절제해 온 범인류사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싸우기로 한다.(*84) 라이더(하베트롯)은 여왕과의 싸움에 참전 안 하기로 하고 캐스터(쿠훌린)은 누가 이기건 자신에게 의미가 없지만 자신의 목적이 낙원의 요정이 사명을 완수하게 하는 거라며 참전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아르토리아의 목숨은 지킨다 한다.(*85) → 여섯 종을 울린 아트토리아의 힘은 모르간과 동등해졌고 예언대로라면 아르토리아가 이길 터지만 예언에서 아르토리아가 쓰는 관이 피투성이라고 적어 둔 것이 마음에 걸렸다.(*86) → 아르토리아가 오베론이 성실하지만 중요한 건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으며 몇 번이고 거짓말을 한 것을 추궁한다. 이에 오베론은 거짓말쟁이인건 아르토리아도 같은 거 아니냐고 지적한다. 아르토리아는 인간이나 요정을 위해 싸운 적이 없으며 말로 하지 않을 뿐 본심을 말한 적이 없다.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에 따르면 요정은 모두 용서를 바라며 너 나 할것 없이 멸망하고 싶어 하며 어느 도시의 어느 요정이라도 그 소원은 같다 하는데 아르토리아의 망설임은 그 점에 기인한다. 결정적인 사실을 말하지 않는데 이는 말해도 별 수 없기 때문이다.(*87) → 완전히 망가진 바반 시는 그대로 감금될 예정이었으나 스프리건이 와서 빼돌린다.(*88) → 끈질기게 살아 남은 우드워스를 스프리건이 오로라에게 맡긴다. 오로라는 우드워스에게 론디니움 공성전에서 여왕의 지원군은 없었고 모르간이 송곳니의 씨족을 버렸다는 거짓말로 이간질을 시전한다.(*89) ■ 카멜롯 공성전이 시작되었다. 캐스터(아르토리아), 다빈치, 주인공, 마슈가 1사단이고 2사단에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와 캐스터(쿠훌린)이 배치되었다.(*90) 바게스트는 원탁군에 투항할 예정이고 오베론도 전선에 참전한다.(*91) → 랜서(멜뤼진)과 캐스터(쿠훌린),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가 결투하는데 주인공이 미리 칼데아 식 서번트 소환을 쿠훌린에게 넘겨 여러 서번트가 협공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을 끄는 사이 정문을 지키는 세이버(바게스트)가 배반했고 멜뤼진은 패배를 인정한 후 물러난다.(*92) 이후 정면의 원탁군을 몰살시키려 하나 오로라의 연락을 듣고 어디론가 가 버린다.(*93)(*94) → 카멜롯과 여왕군이 궁지에 몰리자 모르간이 직접 거리 한복판에 나선다. 아르토리아는 자기 운명은 보기 싫고 알기도 싫고 브리튼의 미래와 바깥 세계 문재는 감당도 안 되고 모르간처럼 훌륭한 뜻은 없지만 그냥 지지 못 할 뿐이라며 싸움을 시작한다. 왠지 모르간은 허망하게 쓰러졌다. 이문대라는 단절세계에서 이만한 힘을 발휘하는 건 정상이 아니라며 칼데아가 무엇이고 레이시프트가 뭘 위해 마련되었는지를 알아보라며 소멸......(*95) 하는 줄 알았으나 그건 분신이었다. 무수한 분신을 찍어낸 모르간의 공격에 원탁군은 아무 것도 못 하고 일방적으로 당했다.(*96) → 그렇게 모르간의 승리로 끝나나 싶었으나 스프리건과 오로라가 대려 온 빈사 상태의 우드워스가 나타난다. 오로라은 우드워스에게 여왕이 지원군을 보냈다고 말하면 그건 거짓이라 알려줬고 모르간은 우드워스의 질문에 그렇게 답했다. 이에 우드워스는 자신이 모르간에게 배신당했다 확신하고 마지막 힘으로 치명상을 입히나 그런 자신을 품어주는 모르간을 보고 자신이 속았다는 걸 알고 후회하며 죽는다. 이후 모르간을 죽이러 온 스프리건의 기사들도 왼손만 움직이는 상태에서 전멸시키나(*97) 직후 오로라의 바람의 알림을 통한 연설이 시작된다. 오로라는 모르간은 브리튼의 적이며 2400년 전 우서를 독살한 범인이고 세계수라 불리는 공상수로 대재해 후의 브리튼을 복원시키고 여왕국을 만들어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 요정들을 핍박한 거짓 왕이라 주장했다. 그걸 들은 모르간의 신하 요정들은 모르간이 진짜 끔찍하고 필요 없는 것이라며 두들겨 패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들었다. 더 이상 다음 대가 생겨나지 못 할 정도였다.(*98) → 옥좌를 점령한 건 노크나레아, 모르간을 죽인 건 오로라의 기사, 스프리건은 모르간 처단의 공로자로 발표되었다.(*99) → 아쳐(바반 시)는 요정들에게 토막나서 구멍으로 떨어진다.(*100)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2892.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랭크 D~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1000명 엑스칼리버(Excalibur, 영원히 먼 승리의 검(永久に遠き勝利の剣))는 세이버(리처드 1세)의 보구다. 영원히 먼 승리의 검의 능력 생전 아서왕 전설에 대한 동경과 전승의 계승자로서 얻은 삶의 결과로 생전에 얻은 어떤 신비와 리처드가 손에 잡은 온갖 것을 엑스칼리버라 이름붙인 전승이 합쳐져 손에 쥔 온갖 것을 엑스칼리버로 다룰 수 있게 된다. 쥐는 물건에 따라 위력은 다르며 절대 진짜 수준의 힘은 못 낸다. 설령 오리지널 엑스칼리버를 들고 시전해도 무리다.(*2) 엑스칼리버화할 경우 해당 물품의 외형의 변화는 없다. 나뭇가지를 집어 들자 참격도 가능하고 빔 포도 쏠 수 있었다. 나뭇가지로는 한 발 쏘는 게 한계로 마력 공급을 끊자 부서졌다. '나도 호수의 기사처럼 기사는 맨손으로도 안 죽는다고 말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3) 만든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으로 전력은 아니지만 빔을 쏘아 오페라 하우스를 반파시켰다.(*4) 이외에 진명개방 없이 빔을 쏘기도 한다.(*5) 어느 별장에서 구한 장식용 검도 진명개방을 못 버티고 박살났다. 결국 엑스칼리버화를 견딜 만한 물건으로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사출된 보구 중 하나를 잡아 그것으로 진명개방을 마구 사용했다.(*6) 시간이 지난 후 랜서(엔키두)가 에이지 오브 바빌론으로 이것을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명검, 보검의 복제품들을 만들어 주었다. 세이버는 감사하다면서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내용물에 손 댔다고 화를 낸 아쳐(길가메쉬)보다 씀씀이가 좋다 한다.(*7) 한편 소환됬을 적 원조 파랑 세이버가 가진 엑스칼리버와 아발론을 금색과 붉은 색으로 팔레트 스왑 한 듯한 검과 칼집을 들고 오기는 했는데 올랜도 리브가 압수해서 살펴 보자 마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장식 검일 뿐이라 한다.(*8) 오리지널 엑스칼리버처럼 빛을 머금게 한 상태로 적을 직접 베는 것도 가능하다. 신의 가호와 강철을 아득히 능가하는 경도를 가진 버서커(훔바바)의 피부는 세이버(리처드 1세)의 빛을 머금은 엑스칼리버에 썰리긴 했지만 치명적인 데미지는 면한다.(*9) 마스터인 사죠 아야카가 규격외의 마력을 지닌지라 진명개방을 20회 연속으로 퍼부었다.(*10) 필살이라 할 만한 공격이었지만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꺼낸 마력을 집어삼켜 자신의 힘으로 삼는 보구들에게 그 빛이 죄다 먹혀 돌려보내졌다.(*11) 둠즈데이 컴 안에서 본래 힘을 되찾은 케르베로스에게 한 발 날렸으나 직격당하고도 별 데미지가 없었다.(*12) 버서커(훔바바)도 견뎌냈다.(*13) 사실 처음 소환되었을 때의 세이버는 본래의 힘을 내지 못 했다. 자신의 소망을 찾고, 사죠 아야카(스트레인지 페이크)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본래의 힘을 되찾았다. 랜서(엔키두)의 눈으로는 그의 엑스칼리버가 격이 다르게 완성도가 올라간 것이 느껴졌다.(*14)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엑스칼리버로 오페라 하우스를 반파시키고 시범으로 경찰들 앞에서 빔을 한 발 써 준다. 랜서(엔키두)랑 대화할 적 나뭇가지 하나를 엑스칼리버로 만들었다. 아쳐(길가메쉬)가 본심으로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전개하자 이걸 받으면 죽을 거라 판단했다.(*15) 이를 신속 보정에 의해 점점 증가하는 속도로 죄다 피해내고 일부는 엑스칼리버를 종종 발동해 날려버리며 버텨낸다.(*16) 회심의 20연발 엑스칼리버가 반사당해서 피투성이가 되었으나 아쳐(알케이데스)가 난입해서 살아남았다.(*17)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4539.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알비온은 브리튼 섬이 브리튼이라 불리기 전 옛 시대의 명칭이면서 동시에 인리가 정착되어 신대가 끝난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순혈 용종의 이름이기도 하다. 시계탑 지하에 유해만 남아 있다. 현 시점에서 보통 용이라 부르는 자들은 신대가 끝났을 적 세계의 뒷면으로 도주한 용들이 남긴 용의 인자가 부착되어 각기 다른 생태를 유지한 채 용의 생태가 된 것에 불과하다.(*2) ■ 사이즈는 대략 2KM 정도다.(*3) ■ 알비온은 서번트로 치면 그랜드 클래스에 해당되는 존재로 지구 탄생과 동시에 존재해 46억 년치 생명 정보를 보유한 원시적 초존재다.(*4) ■ 범인류사에서는 알비온이 세계의 뒷면으로 갈 길을 다 파지 못 하고 죽어 유해가 되었다.(*5) 시계탑의 지하에 유해만 남아 있고 그것이 파다 만 지형이 영묘 알비온이라는 신대의 유물이 가득한 발굴지대가 되어 버렸다. 이에 대해서는 시계탑 항목을 참조할 것. ■ 브리튼 이문대에는 죽었어야 할 알비온이 살아 있다.(*6) 구체적으로는 랜서(멜뤼진)이라는 형태로 있다. 별이 무의 바다가 되었을 때 낙원으로 안 돌아간 알비온이 힘이 다해서 추락사한 후 노심이 멈춰도 육체가 살아 있어 썩기 전에 왼손을 분리했다. 그것이 랜서(멜뤼진)이 되었다. 본래는 단세포 생물이나 마찬가지인 끔찍한 육편이었으나 오로라가 어디의 성창처럼 멜뤼진을 품어줬고 그걸 아름다운 것으로 인식한 멜뤼진은 요정으로 변화해 지금과 같은 형태를 이루었다. 멜뤼진이라는 이름도 오로라가 정해 줬다. 그래서 멜뤼진에게 있어 자기 목숨은 오로라 것이며 오로라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자 한다. 그래서 요정기사가 된 후에도 영지를 따로 받지 않았다.(*7) → 본래 알비온은 백룡으로 불리며 멜뤼진도 본래는 하얀 날개를 가져야 하나 썩어가는 알비온에서 분리되어 탄생한 멜뤼진은 검은 날개를 갖게 되었다. 왠지 최종재림을 끝내면 기적이 일어나서 하얀 날개로 돌아온다.(*8) → 칼데아에서 멜뤼진이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범인류사의 알비온은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다.(*9) → 이문대 브리튼의 알비온은 땅을 파긴 다 파서 세계의 뒷면으로 가는 길을 완성했다. 다만 길이 너무 좁아 자신은 못 갔다. 이 길을 통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세계의 뒷면으로 이동하게 된다.(*10) 제대로 길을 터 놓았으니 영묘가 아닌 영동이라 불린다. 범인류사 쪽 영묘가 80km 아래부터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요정역이란 공간이 막고 있는 것과 달리 이문대 브리튼 쪽은 브리튼 이문대 자체가 요정역이라 그런 제한이 없다.(*11) 이 동굴은 지구의 정보 공간 같은 거라 온갖 것이 벽화라는 형태로 그려져 있다.(*12) ■ 랜서(멜뤼진)은 폭주하면 작은 사이즈의 용 알비온이 될 수 있다. 신조병장을 동원해야 부술 수 있는 스톰 보더의 장갑을 용의 숨결 한 방에 뭉개버리며 대기 중의 마력을 이용해 날아다닌다. 기압, 기온의 영향을 받지 않고 관성을 굴복시키며 비행한다. 1200km/h에서 추가 가속이 가능한 초음속 전투기다. 용의 숨결로 브리틈 섬 대지를 모조리 불사르기도 한다.(*13) 용 형태의 멜뤼진은 왼손 부위만 있기에 약 4M 정도의 기동병기이나 그 작은 사이즈로 음속폭격기급이라는 것이 무섭다. 보통 서번트가 전투기라고 나스 키노코가 표현한 적이 있는데 멜뤼진의 알비온 형태는 단독으로 성간비행하는 전투기라 생각하라 한다.(*14)(*15) ■ 인류의 위협 판정을 받는다.(*16)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3726.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진명 적토마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250cm · 400kg 이상 성우 미도리카와 히카루 속성 중립, 중용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EX, 민첩 B+, 마력 C, 행운 C, 보구 B 소유한 보구 이미테이션 갓 포스 - 거짓 군신오병, 레드 폼 - 인마일체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승 EX 보유 특수능력 천리질주(말) EX, 무예백반(말) A, 전투기동(말) B, 정신오염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등장하는 라이더 클래스 서번트로 적토마가 있다. 인물 설명 여포의 말로 유명한 그 적토마가 선배 부케팔로스처럼 영령 취급되어 사람, 말, 갑옷, 무구가 하나로 융합한 인마병으로 소환되었다.(*2) 구체적으로는 보구 인마일체의 부가효과로 단독 인마병 형태를 취하고 있다.(*3) 진심으로 자기가 여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좀 더 자세하게 캐물어 보면 자기가 여포의 기억을 갖고 소환되어 그것이 너무 강렬한 덕에 여포처럼 행동하는 것 같다 한다. 아니면 적토마의 모습으로 변해 버린 여포일 가능성도 있다 한다.(*4) 아무튼 뭐가 어떻건 본인은 여포라고 주장한다. 서번트로서는 주인을 판정하는 것이 까다로운 편이나 한 번 마스터를 기수로 인정하면 충성심이 높다. 반골의 상이 있지만 본인은 없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착실하긴 하다. 근본은 대범하며 그다지 세상 일에 구애받지 않고 태연한 기색으로 떠돈다. 당근을 매우 좋아하며 자격 없는 자를 등에 태우는 걸 싫어한다. 성배는 황금의 여물통 같은 거로 생각한다.(*5) 실제로 고급스러운 여물통을 주면 이것은 틀림없는 성배라며 좋아 죽으려 한다.(*6) 왠지 예의가 바르고 목소리가 좋다.(*7)(*8)(*9)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3장 이문대 중국이 버서커(스파르타쿠스)의 희생으로 영령의 좌와 연결이 수복되자 범인류사 측 서번트로 소환되었다. 같이 소환된 진궁이랑 같이 개그 요원이 되어 버렸다.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사고가 나서 이번 대 산타인 룰러(케찰코아틀)의 악 속성 면모가 분리되어 멕시코에 특이점을 만들고 성배로 진정한 산타를 만드는 토너먼트가 열려서 거기에 중국 대표로 어쌔신(무측천)이 온갖 반칙을 저지르며 참전했다. 어쌔신(카밀라)를 조카인 화미라(華美羅) 부인이라 우기며 참전시켰고 라이더(적토마)를 참가자가 아니라 탑승물이라 우겨 참전시켰다. 무측천은 산타란 뭔가를 뿌리는 거고 그건 황제인 자신에게 맞다는 이유로 참전했고 카밀라는 블랙 산타가 되서 합법적으로 고문을 하겠다고 참전했고 적토마는 그냥 이기면 당근을 먹을 수 있다고 들어서 따라왔다. 2회전에서 프랑스 팀을 반칙으로 탈락시킨 후 패거리를 고용해서 칼데아 팀을 습격하도록 했다. 습격을 물리친 칼데아 팀과 3회전에서 붙었는데 혹리는 자기 도구같은 거니 써도 된다며 왕창 소환했다.(*10) 경기장 가운데 독 단지를 만들고 움직임을 혹리들과 카밀라의 사슬로 봉인한 후 무측천이 적토마 위에서 독을 피하며 자멸을 기다리는 전법을 사용해 왔다. 룰러(케찰코아틀)이 독 단지에 들어가 사슬에 감긴 랜서(브라다만테)를 집어던지고 브라다만테가 라이더(마르타)에게 배운 52살법을 구사했다 좁은 경기장에서 상대 움직임을 봉쇄했다는 것은 중국 조도 피할 곳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라 허무하게 당한다.(*11)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캐스터(진궁)가 칼데아 영기등록을 뒤져서 진명이 적토마로 되어 있음을 밝힌다. 뭔가 충격을 받는 듯 하더니 이윽고 자기가 적토마면 뭐 어떻냐 한다. 덤으로 진궁은 이 인마병이 여포는 아닐지언정 그 사이보그 여포의 애마인 이상 아직 해명할 건 많다 한다.(*12)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아쳐(케이론)과 각자 특기를 살려 경마 게임을 한다.(*13)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요정마 레드래 빗으로 나온다.(*14) 이 세계의 룰로 송곳니의 씨족이다.(*15) → 플롯에서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글을 쓰다 보니 이동에 마차가 필요한데 이미 요정국에 동물을 노동에 쓰는 걸 금지했다는 설정을 넣어버린지라 자진해서 마차를 끌고 싶어하는 괴짜 요정이 있으면 되겠지라는 느낌으로 적토마를 넣었다 한다.(*16) → 오로라의 부하였는데 예언의 아이를 부탁받아서 따라다녔다. 그 임무에 보고를 계속하며 전장에 나서지 말라는 것이 있어서 그것을 지키면서도 점차 이것이 나쁜 의도가 있는 것임을 깨닫는다. 요정국의 방식은 자신에게 너무 어려웠고 있는 그대로 야생인 채로 평원을 달리는 것이라 생각했으나 케르눈노스가 깨어나면서 브리튼이 불바다가 되자 그 생각을 접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다리가 부러지면 요정마는 죽어버리는데 그걸 각오하고서 칼데아 일행을 전력으로 1.5일 달려 스톰 보더로 운반해 주고 죽어버린다. 마지막은 행복했다 한다.(*17)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초원에서 뒹굴뒹굴하며 풀을 먹는 게 취미라 한다.(*18) 적토마의 능력 인마병이라는 특성을 살린 능력을 지녔다.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극한의 기승 EX 랭크를 지녔으나 인마병이라 그 이상으로 쓸 방법이 없다.(*19) → 문자 그대로 천리마니 천리질주(말) 랭크 EX를 지녔다. 장시간 장거리 이동을 위한 체력을 제공하며 각종 패러미터를 일시적으로 급상승 시키거나 전력질주 시 내구력과 근력 패러미터를 상승시키는 등의 기능이 있다.(*20) → 다방면에 걸쳐 다져진 전투기술로 갖은 전투상황에 대응하는 무예백반(말) 랭크 A를 지녔다. 공중전이나 수중전 같이 경험해 본 적 없는 상황에서 즉각 대응한다.(*21) → 기승한 상태에서 전투력을 올려주나 기승하지 않으면 전투력이 감소하는 스킬 전투기동(말) 랭크 B를 지녔다. 적토마는 몸이 상시 인마일체 상태라서 패널티는 안 받는다.(*22) → 주인처럼 반골의 상 랭크 B를 지녔으나 안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23)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이미테이션 갓 포스 - 거짓 군신오병은 오리지널 갓 포스의 사격 모드를 엉성하게 흉내낸 것이다. 거대한 화살을 찾다가 그냥 창을 활로 쏘면 되겠다 여겨서 냅돠 싸 버렸다.(*24) → 레드 폼 - 인마일체는 적토마의 본질로 단독 인마병의 형태로 변한다. 인마병 형태는 부가효과이며 진짜 기능과 진명개방의 기능도 있으나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25) 그 외에 적토마와 여포는 엑절트 폼으로 합체할 수 있다 하며 캐스터(진궁)에게 하늘을 날고 싶으니 신 폼을 개발해 오라 한다.(*26)(*27) 이외, 적토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주인을 고르는 게 까다로운 자신이 인정했다 한다.(*28) → 칼데아에서 버서커(여포봉선)과 마주하면 엑절트 폼으로 합체할 수 있다고 한다.(*29) → 천축 이벤트의 기억이라도 남았는지 랜서(나타)는 이 인마병 적토마를 보면 여포인지 말인지 혼란에 빠진다.(*30) → 어쌔신(무측천)은 통일 대국의 여제라고 하자 자기를 타도 된다고 한다.(*31) → 룰러(히미코)는 자기랑 같은 시대에 활약한 적토마를 보면 위나라라는 게 자기 상상 이상으로 위험한 나라라고 생각한다.(*32) → 오베론은 칼데아에서 적토마를 보면 여기서도 레드래 빗 급의 이상한 캐릭터라며 가장 끝까지 살아남을 만 하다 한다.(*33) → 캐스터(진궁)은 적토마를 보면 여포의 활약 중 3할은 적토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평한다.(*34) 진궁이 칼데아에 소환된 건 적토마가 어째선지 소환된 걸 듣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자푹만 해주면 자기가 여포인 줄 아는 말대가리라도 별 상관 안 한다.(*35) → 포리너(어둠의 코얀스카야)는 적토마 본인이 여포 봉선이라 자칭하니 털 있는 인류로 카운트해 주긴 하겠는데 코미디언은 필요없다며 꼬리로 삼기 싫다 한다.(*36) → 랜서(돈 키호테)와 같이 소환되는 산초는 적토마를 보면 자기 로시난테 요소가 귀랑 꼬리로 그쳐서 정말 다행히라 한다.(*37) → 라이더(다케다 신겐)은 적토마를 보면 어쩌다 저렇게 되었는지 이해는 안 가지만 명마라는 건 확실하다고 인식한다.(*38) ■ 라이더(적토마), 랜서(카이니스), 아쳐(캘러미티 제인)이 캐릭터 설정이 잡힌 후 실장까지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 3인방이다.(*39) ■ 이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말이 카페인을 분해할 수 없기에 카페인이 안 들어간 초콜릿을 줄 수 있다. 그럼 매우 좋아하며 답례로 지하 플렌트에서 수확한 당근을 준다.(*40)(*4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인연 캐릭터로 조조와 관우가 언급된다.(*42) → 다른 기승용 말들 앞에서는 멀쩡히 말 행새를 한다.(*43) → 무고의 괴물 같은 게 아니라고 자기신고하는데 실제로 그렇긴 하다.(*44) → 만능 식재 당근에 카레는 필요 없다 한다.(*45)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2300.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 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 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아그라베인은 원탁의 기사의 한 명이다. 인물 설명 아서왕의 비서이기도 한 기사. 자타공인 인간 혐오가로 만인이 그를 싫어하고 본인도 바라는 바라 한다.(*2) 음침하고 망령 같지만 좋은 눈을 갖고 있고 신경질적이고 권위에 전혀 관심이 없다. 사리사욕을 전혀 안 생각하니 카멜롯은 왕을 제외한 권력자가 한 명도 없는 거짓말 같은 시스템이 구축되었다.(*3) 멀린은 그를 비서관의 화신 같다 평했다. 어머니 모르간의 연줄로 원탁의 기사에 들어왔다. 감정을 밖으로 내지 않는 냉철함을 지녔는데 아서왕은 그가 무엇에도 평등하기 때문이라 평하며 신뢰한다. 조금의 미동도 고뇌도 없이 병사를 사지로 보내는지라 다른 기사들이 대하기 어려워 하지만 사생활에 한 점의 불순도 없어 대충 넘어간다. 전선에는 잘 나가지 않지만 나가면 어떤 강적을 상대로도 상처 없이 귀환하는지라 상처를 모르는 아그라베인 이라 불린다.(*4) 그 정체는 모르간이 아서왕에게 파견한 자객이다.(*5) 자기 혈연과 영 사이가 안 좋은 모르간이지만 아그라베인 만은 신뢰할 수 있는 자식으로 다루어 아서왕을 파멸시키고 왕의 자리를 자신에게 넘기도록 명했다.(*6) 하지만 아그라베인은 그런 모르간의 광기스러운 원념을 보고 미친 여자라 생각하며 여자를 싫어하게 되었다. 그저 브리튼의 존속만을 바라는 아그라베인은 그러기 위해서는 강한 왕이 필요하다며 진심으로 아서왕을 섬기게 된다. 아서왕에게 처음으로 미움받는다는 사실을 두려워했으며 아서왕이 남자라는 입장을 듣고 안도했으며, 아서왕이 기네비어와 랜슬롯 덕에 고뇌하는 걸 보고 공백을 느꼈다. 그야말로 아서왕을 위해서라면 어떤 더러운 일도 하는 뒷면의 충신이다.(*7) 다른 기사들이 왕이 기계 같다고 까면 왕은 마술노심을 가진 용 그 자체니 인간의 가치관을 요구하지 말라고 종용하거나 훗날 폭탄이 될 랜슬롯의 원탁 참가를 미묘하게 여기거나 했다.(*8) 기네비어의 부정이 탄로나자 기네비어가 아서왕의 왕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까 버렸고 이 발언에 랜슬롯이 빡쳐서 기사들을 마구 죽여 댔다.(*9) 이후의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아서왕은 로마 원정 가기 전에 그가 죽었다고 언급한다.(*10) 한편 이 세계는 세이버(아르토리아) 항목에 적혀 있는 대로, 신대의 자취가 남은 브리튼은 필연적으로 멸망할 운명을 가졌다. 이거 어떻게 안 되겠냐고 아서왕이 비서관인 아그라베인에게 상담해 오자 그럼 대신 할 기적을 확보하자 고 진언해 결과적으로 유명한 성배 탐색이 시작되었다. 결과는 널리 알려진 전설대로 갤러해드가 성배를 하늘로 보내고 승천한다는 결말로 끝났다.(*11) 작품 내에서의 행보 ● 가든 오브 아발론 종종 언급된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변신한 버서커(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와 싸워 본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은 그의 존재방식이 대의를 위해서라면 악이라도 상관 없이 행동하는 부류라는 걸 직감하였고 아그라베인과 유사하다고 평했다. 그 고결함을 인정하여 2차전에서는 버서커와 1대1로 겨루고 싶어 했으나 사정 상 3기사 + 라이더라는 보스 레이드가 되어 버렸다.(*12) 그리고 세이버는 사죠 마나카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겨도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거기서 아그라베인이 뒤에서 계략을 꾸며도 그게 배신이 아니라 브리튼을 위해서 한 것임을 연상했다.(*13) ● 페이트 그랜드 오더 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에서 등장한다. 어른의 사정으로 폐기된 본래 6장의 이야기는 중동과 가짜 십자군, 이집트의 싸움이다. 본래 9차 십자군 원정에서 죽었어야 할 모 인물은 캐스터(솔로몬)에게 성배를 받아 그 뜻을 따르겠다며 예루살렘으로 진격한다. 승기는 이 쪽에 있었지만 욕심을 부려 라이더(오지만디아스)를 소환한다. 당연히 오지만디아스는 말을 듣지 않고 성배를 빼앗아 이집트령을 만든다. 그렇게 궁지에 몰린 십자군에 세이버(리처드 1세)를 자청하는 괴물같이 강한 마인이 나타나서 가짜 십자군을 소환해 진격하여 예루살렘을 차지했다. 그 무렵 중동에 강림한 사자왕 랜서(아르토리아)는 영령이 아닌 베디비어, 마슈 키리에라이트랑 융합한 갤러해드, 아발론에 갇힌 멀린 정도를 제외하고 원탁의 기사들을 전부 신의 힘으로 부른 후 자신의 계획인 6개월 뒤에 캐스터(솔로몬)의 손으로 인류가 사라지기 전, 가치 있는 인간을 선별해서 모조리 롱고미니아드 안에 보존하자 를 알리며 기사들에게 의사 표명을 물었다. 세이버(가웨인), 세이버(랜슬롯), 세이버(모드레드), 아쳐(트리스탄), 랜서(가레스), 아그라베인이 찬동했으며 퍼시벌, 케이, 가헤리스, 팔로미데스, 펠리노르, 보로스 등은 반대하여 반기를 들었다. 찬성파가 반대파를 모조리 도륙하고 사자왕 식 인류 구원을 달성하기 위해 가짜 십자군의 예루살렘으로 진격했다. 하지만 자칭 세이버(리처드 1세)는 너무 강해서 사자왕의 기프트를 받은 원탁의 기사로도 2~3명의 희생을 강요받았다. 그 때 동료를 베고 성지의 사람을 도륙해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린 가레스의 자살특공으로 리처드 1세의 발이 묶이고 그 틈을 노린 가웨인의 일섬으로 자칭 사자심왕은 쓰러졌다. 박살난 예루살렘을 치우고 성도 카멜롯을 세운다. 이것으로 이 특이점은 예루살렘이 아닌 카멜롯으로 바뀌었다.(*14)(*15) 아그라베인은 유일하게 사자왕 랜서(아르토리아)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부관 자리에 올랐다.(*16) 사자왕이 바라는 세계를 위해 이리저리 노력했으나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 덕에 다 말아먹는다. 그 와중에 아그라베인이 간계로 사자왕을 조종한 배신자라며 세이버(랜슬롯)가 처단하러 오자 왕을 몰락시킨 장본인이 그딴 소리를 하냐며 진심으로 분노해 자신에게 숙청기사들에게 네렸던 광화를 부여하여 기어이 랜슬롯을 죽여 버린다.(*17) 만신창이가 되어 주인공 일행에게 승복하고 특이점의 복구를 기다리는 사자왕에게 가서 배신자 랜슬롯을 처단했음을 알리고, 왕에게 이상의 나라를 헌상하고 모든 인간이 성탑에 봉인된 후에 홀로 남게 될 사자왕을 위한 별궁을 건축하고 싶었다고 털어놓는다. 사자왕은 아그라베인이 너무 과하게 일하는 것이 유일한 결점이라 하며, 아그라베인이 거기에 자기가 왕님 만 하겠냐고 받아치는 것으로 6장은 끝난다.(*18) 그 외, 아그라베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아서왕과 모르간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같은 핏줄인 세이버(가웨인)는 잘 연마된 왕의 검이라며 신뢰를 품고 있다.(*19) 6장에서 성벌을 담당하는 가웨인이 난민들과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을 놓친 건으로 처벌을 받을 적 닥치고 목을 날리겠다는 아쳐(트리스탄)을 말리고 처벌을 가볍게 하려 했다. 사자왕이 가웨인에게의 처벌을 롱고미니아드를 새끼손가락 만큼 해방해서 저 너머로 날려버리자 죽었는지 살았는지 걱정하기도 한다.(*20) → 적제적소를 찾아야 한다에 가깝지만 마찬가지로 같은 핏줄의 세이버(모드레드)의 가치를 인정한다. 6장 카멜롯에서 시민권을 못 받은 모드레드를 카멜롯에 받아들여 성도에 취임시키면 좋지 않겠냐고 사자왕에게 진언하거나 한다.(*21) 모드레드는 서로 접점이 그다지 없어 특별히 친한 건 아니지만 아그라베인이 자신에게 신경 써 준 걸 알고 있어 아마 좋은 놈이겠지 하고 여긴다.(*22) → 6장 카멜롯에서 만난 캐스터(현장삼장)을 매우 고평가 해 주었다. 자기 발로 성도에서 뛰쳐나가 세계를 여행한 삼장이라면 이 특이점의 3개 세력이 어차피 서로 백성을 위한다는 것은 같다는 것을 알 것이며 이왕이면 행복이 가득한 성도 카멜롯이 낫지 않냐며 원탁의 기사에 들어와 죽은 가레스의 자리를 받아 달라 한다. 삼장은 아그라베인을 앗 군이라 부르며 그의 주장에 어느 정도 수긍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특이점을 여행한 끝에 세계의 끝을 발견했기에 거기에 의문을 품었다. 이걸 들은 아그라베인은 교섭 결렬이라며 등을 돌렸다.(*23) → 베디비어와 갤러해드는 생전의 아그라베인이 심지어 자기 형제인 가웨인, 가레스, 가헤리스에게 조차 호감을 사지 않으려고 하지만 절대 악당은 아닌 걸 보고 그가 원탁의 기사들에게 어그로를 끌어 카멜롯이 멀쩡히 돌아가도록 하려 했다는 걸 깨닫는다. 그 증거로 아그라베인이 죽은 후 브리튼은 급속도로 몰락했다.(*24) 아그라베인은 베디비어의 인간적인 면은 인정하지만 직무적으로는 실력 부족이라며 인정하지 않았다. 만약 둘이 1부 6장 카멜롯에서 대면한다면 싸울 수 밖에 없게 된다.(*25) →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시 산타의 개념을 얻어 속성이 질서 선으로 바뀌고 둥글어진 통칭 산타 얼터는 아그라베인을 앗 군이라 부르며 언제나 좋은 아이디어를 줬다고 칭찬한다.(*26) 통상의 세이버 얼터도 아그라베인은 어디서나 고생이라며 칼데아에서 만나면 말리며 웃는다.(*27) → 세이버(가웨인)은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를 보고 냉철하며 은근하게 무례한 점에서 아그라베인을 연상했다.(*28)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사자왕 랜서(아르토리아)가 옥좌에 나오면 아주 찬양으로 일장 연설을 한다.(*29) → 기사 답지 않게 화려함을 찾지 않고 목적만을 이룬다.(*30) → 6장에서 그가 거느리는 숙청기사는 랜슬롯을 참고해서 강화시켰다.(*31) → 원탁의 기사 제일의 고문관으로 그 기술은 굉장하다.(*32) → 원탁의 기사 이외의 서번트는 인정 안 한다.(*33) → 규칙으로 묶는 게 취미다. 이걸 살려 만든 철의 문책 은 서번트라 하더라도 묶이면 벗어날 수 없는 사슬이다.(*34) → 본래 왕의 수행원이었던 아그라베인이 죽게 되서 베디비어가 그 뒤를 맡았다.(*35) → 사자왕 아래에 들어간 원탁의 기사 모두가 기프트를 받으면 여차할 때 누가 왕을 제어할 거라며 안 받았다.(*36) 만약 받았다면 재결(裁決, Punish)을 받는다. 죄인특공을 가하지만 자신도 대상에 포함된다.(*37) →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생전 사냥을 할 때 숲이 방해된다며 일단 엑스칼리버로 싹 날려버리고 시작했다. 정신줄 놓은 방법이지만 왕님에게 태클을 거는 기사는 없었기에 이상한 짓이라는 자각을 하지 못 했다. 아그라베인이 보고 죽은 생선 같은 눈으로 폐하는 언제나 전력이라 말했다.(*38) → 노안이기도 하지만 마음고생과 세계에 대한 혐오감으로 유독 나이 들게 보인다. 미간의 주름이 풀리며 훨씬 젊어 보일거라 한다.(*39) → 아그라베인은 무능한 자에겐 화를 안 내기에 랜슬롯에게 화를 내는 건 유능하다고 인정했다는 것이기도 하다.(*40) → 취미는 없으며 굳이 말하면 일이 취미인 워커홀릭이다. 모르간에게 물려받은 흑마술를 연구하기는 하는데 어디까지나 전술을 위한 연구로 이 또한 일이다. 그에게 있어 일은 책임이다.(*41)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2889.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 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 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아레스는 그리스 신화의 신이다. 인물 설명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의 신이다. 후에 로마 신화의 군신 마르스와 동일시된다. 이 항목에서는 마르스도 다룬다. 오리지널 아레스 타입문 세계관에 있어 올림푸스 12신이란 외계에서 지구로 온 기계들이다. 본래라면 벨버에게 싹 쓸려나가서 남은 잔재들이 그리스로 가 흔히 생각하는 그리스 신화의 신이 된다. 베이스가 기계니 그리스에 와서도 기계였고 이들에게 자식을 낳는다는 건 사역마를 만드는 것과 같다. 그렇게 만들어진 종속신들은 인간의 형태를 하게 된다. 이는 모습이 신자와 지나치게 동떨어지는 것을 우려하여 생긴 현상으로 이 때문에 기계 형태의 12신이 만든 자식들은 부모에 대한 기억이 없다. 아쳐(오리온)은 아버지인 포세이돈에 대해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다.(*2) 한편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는 오리지널 12신이 이들이 죽지 않고 둘로 나뉘어 싸운 끝에 살아남은 자들이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제우스가 폭주해서 신대를 끝마치지 않고 군림하겠다고 선언했고 올림포스는 편을 갈라 싸우게 된다. 제우스, 아르테미스, 헤라, 데메테르, 포세이돈, 아프로디테가 살아남아 지배층이 되고 헤파이스토스, 아테나, 아폴론, 하데스, 헤스티아, 아레스가 괴멸했다.(*3) 세이버(알테라)가 쓰는 보구 군신의 검의 정체는 1만 4천년 전 벨버의 첨병 거신 알테라가 지구를 지키려 하는 신들과 싸웠을 적 그 시대의 군신의 개념... 그러니까 오리지널 아레스를 쓰러뜨리고 얻은 검이다.(*4) 자신이 싸운 자들 중에서 최대의 난적이었던 군신이 사용한 검을 알테라는 소중히 간직했다. 이 검은 알테라의 핵과 같다. 한편 이는 신조병장의 프로토타입이기도 하다.(*5) 이후 지구의 거신 알테라가 남긴 분체인 알테라가 사하라 사막에서 훈족에게 발견되었는데 그 시점에서 군신의 검을 쥐고 있었다.(*6) 다른 진체기신들과 디자인에 차이가 있는데 로마로 건너간 신격이니까 투박하고 군사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왕도적인 모습을 나스 키노코가 주문했다 한다.(*7)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문대 올림포스에서 진체기신 제우스에게 박살난 골든 휴지 베어호가 자신을 촉매로 바쳐 범인류사의 아레스(마르스)의 진체를 소환했고 파신동맹의 최종병기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가 소환된다 이 셋을 합치면 로마 신화 3대 최고신의 모임이 된다.(*8)(*9) 아무튼 로물루스의 가호로 약해진 상태에서 칼데아의 보구 퍼레이드로 두들기자 방어에 쓰던 마력을 공격으로 전환해 방어력이 약해졌고 그대로 블랙배럴 레플리카 막타에 당해 제우스는 죽는다.(*10) 이 때 인게임 상에서 아레스가 아레스 스킬 이란 걸로 원호하는데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고 나스 키노코가 언급했다.(*11) 그리고 제우스가 쓰러지면서 허공에 대기하고 있던 카오스가 강림했고 아폴론의 권능을 강화시킨 태양의 일격을 날렸다. 아레스의 진체기신은 이걸 막고 소멸했다.(*12) 카오스는 딱히 뭔가를 노린 게 아니라 반사적 행동으로 권능을 사용했었다.(*13) 작품 내에서의 연관성 ■ 아레스의 딸들이 서번트로 나온다. 다들 신의 자식이지만 사후 신의 자리에 못 올랐으므로 신성 랭크 B 취급이다.(*14) → 라이더(히폴리테)는 아버지의 분체인 군장기를 허리띠로 만든 보구 가디스 오브 워를 갖고 있다.(*15) → 버서커(펜테실레니아)는 몸에 흐르는 아레스의 피를 이용한 군신포효를 사용한다.(*16) 가디스 오브 워도 갖고 있는데 언니인 라이더(히폴리테)가 보구로 쓰는 그것과 동일 물건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17) ■ 지상의 아틸라로 활동한 세이버(알테라)는 태어날 때부터 군신 마르스에게 사랑받았다.(*18) 그녀의 보구이자 무기인 포톤 레이는 유럽에서 신의 징벌이나 채찍이라 두려움받은 무용과 공포가 군신 마르스의 검을 받았다는 일화와 합쳐진 보구다.(*19) ■ 마르스의 아들인 랜서(로물루스)는 군신의 검의 정체를 알고 있다.(*20) ■ 아쳐(알케이데스)는 생전 자신이 퇴치한 아레스 신의 청동 새, 스팀팔로스의 새를 킹즈 오더를 통해 여러 마리 꺼낼 수 있으나 할리 볼자크가 소환한 진 버서커가 뭔가의 영향으로 덩치가 커진 후 몸의 케이블을 휘두르자 간단하게 박살나 버렸다.(*21)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의 보구 사살백두 로마식은 아버지가 준 것인데 전승에 따라 아버지가 다른 것이 반영되어 아버지 아레스가 오리지널 사살백두를 보고 전투정보로 전달했을 가능성 또는 헤라클레스가 아버지이므로 습득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22)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509.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2부 크립터 편 이후.... 중에서도 2024년부터 공개된 이벤트들의 일람입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벤트 스토리 2부 크립터 편 이후2 문서에서 이어집니다. 어디까지 이 페이지에서 다룰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영월검풍접 2024년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간만에 나온 골든위크가 아닌 시기에 나온 콜라보 이벤트로, 콜라보 대상은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다. 영월의식을 본뜬 특이점에서 몇 번이고 서번트를 썰었음에도 영월의식이 끝나지 않아 유이 쇼세츠가 고민하자 우시고젠은 고민하지 말라 한다.(*2) 그리고 기억상실 상태의 미야모토 이오리가 센소지의 돌바닥에 자빠져 있다가 깨어난다.(*3) 한편 본 이벤트의 배경인 장소로 레이시프트를 하는데 이번엔 적성 서번트가 단 한 명도 없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홀로 특이점에 오게 되었다. 작은 소형특이점이면 내버려둔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이번 건 규모가 커서 이성의 신이 관여된 것으로 추정되어 무리하게 왔다. 관측과 좌표 측정으로 이 특이점은 에도 시대 게이안 4년의 일본임이 확인되었는데 인리정초치는 불안정하고 트리스메기스토스는 관측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4) 기억을 잃은 미야모토 이오리는 자신을 공격해 오는 괴이들을 쓰러뜨리다 우시고젠에게 기습당한다. 우시고젠은 이전 영월의식 때 첫 만남과 같은 구도라 하는데 이오리는 기억하지 못 한다. 유이 쇼세츠도 이오리를 알아보며 그에게서 빛을 보고 싶었지만 실패했음을 암시하는데 못 알아먹는다.(*5) 원작과 같이 이오리가 우시고젠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던 와중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접촉해 온다. 주인공은 생긴 것만 보고 우시고젠이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와 관련된 것을 알아봤고 주인공의 손의 령주를 본 유이 쇼세츠는 주인공이 영월의식의 참가자라 착각하곤 공격한다.(*6) 주인공의 임시 서번트 소환을 본 우시고젠은 칼데아에 대해 알고 있다며 주인공의 마스터로서의 자질이 고금무쌍이라 알리고 이에 유이 쇼세츠가 여기서 결판을 내려 하자 미야모토 이오리가 같은 적을 두게 되었으니 공투를 요청하고 주인공이 이에 승낙하여 일단 도주하게 된다.(*7) 이해력 개쩌는 이오리는 기억이 없음에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무사시를 무사시쨩이라 부르는 걸 보고 뭐 그럴 수도 있다 하며, 칼데아의 홀로그램 통신을 보고 기억은 안 나지만 정성공이 준 예장을 어렴풋이 떠올린다.(*8) 이 특이점은 인기척이 없었다. 아무튼 성배전쟁과 영월의식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뭔가 해 보려 했는데 쫓아온 유이 쇼세츠의 마술적인 방해로 칼데아의 통신이 끊긴다. 동시에 쇼세츠는 우시고젠에게 영월의식 특유의 시스템인 영맥을 이은 영지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그간 떠돌이 서번트를 죽이면서 점령해 온 영지가 엄청 많아 우시고젠은 초 파워업한다. 일방적으로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본 우시고젠이 왠지 좋아하는 사이(*9) 특이점에 소환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난입한다. 이번에도 세이버가 되었다고 2회차 인증을 하면서 아직 미야모토 이오리가 기억이 없다는 걸 모르고 일단 이오리네 공방으로 대피한다. 쫓아온 우시고젠을 본 세이버는 그녀가 라이더가 아닌 엑스트라 클래스임을 간파하고, 왜 일전에 자신을 배신한 우시고젠을 부리냐고 유이 쇼세츠에게 묻는데 쇼세츠는 우시고젠에게 통수맞은 기억이 없었다.(*10) 한편 치에몬과 랜서(잔 다르크)도 활동을 시작한다.(*11) 일단 유이 쇼세츠의 영지를 끊어버린 후 행차하고, 쇼세츠에게 잘난 척 굴지만 결국 미야모토 이오리한테 정신이 팔린 여자일 뿐이라 깐다. 칼데아와 이 특이점의 비밀에 대해서 안다는 투로 이야기한다.(*12) 셋이 삼파전의 구도로 잠시 싸우다가 치에몬이 뭔가 하자 츠치미카도 야스히로가 괴이로 소환되었다. 미쳐 날뛰는 츠치미카도를 주인공과 이오리가 막게 된다. 나머지 둘은 가 버린다. 횡설수설하는 츠치미카도는 절기 팔기노도에 쓰러진다.(*13)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이 시점에서 미야모토 이오리가 자신에 대한 기억을 상실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손등을 확인해 보니 이오리에게 령주는 없었다.(*14) 이 특이점에 대한 걸 정리하기로 했다. 이 곳은 영월의식이 일어난 에도를 본뜬 것으로, 인간이 없다. 미야모토 이오리는 자신의 집이 다른 영역까지 침범해 공방이 된 걸 보고 이 곳은 자기가 아는 에도가 아니니 그러려니 한다. 한편 홍옥의 서는 세이버(야마토타케루)를 비롯해 영월의식에 대한 걸 기억했다.(*15) 본래의 서번트와 달리 서번트 특유의 다른 서번트의 기척을 감지하는 능력이 크게 감소했다.(*16) 여하간 이걸 방치하면 렘넌트 쪽 세계도 영향이 갈 수 있으니 미야모토 이오리는 특이점을 소거시키기 위해 유이 쇼세츠와 싸우기로 한다.(*17) 홍옥의 서는 여자 미야모토 무사시를 아는 칼데아 측의 반응을 보고 일단 영월의식과 자기가 알던 참가자들에 대해 설명한다.(*18)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정성공과 도로테아 코예트가 마술사라는 걸 듣고 얄궂다며 이게 인연인가 한다.(*19) 한편 기억이 없고 령주도 없는 미야모토 이오리를 본 홍옥의 서는 이 이오리가 자기가 아는 이오리가 아닐 수 있다 한다. 예를 들어 영월의식에 관여하기 전의 이오리라던가를 제시한다.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이오리가 영월의식의 전말, 자신의 명원에 관한 부분을 알아선 안 된다 한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에게도 그 부분의 입막음을 부탁하며, 마지막으로 자기가 알던 이오리와 세이버는 잘 싸웠다 하며 칭찬한다. 이오리는 잘은 모르겠지만 특이점을 해결한다는 당초의 방침은 바꾸지 않기로 했다.(*20) 렘넌트 본편과 떠돌이 서번트가 다르게 배정되어 있다. → 떠돌이 아쳐 아쳐(토모에 고젠)이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에게 썰리는 것으로 프롤로그가 시작된다. 어벤저는 이번에도 자신이 라이더 클래스의 라이코우라고 정체를 숨기고 있다. (*21) →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자신은 인리에 의해 소환된 떠돌이 서번트니 의식의 참가자가 아니라며 칼데아 측에 자기 진명을 알려준다. 그리고 미야모토 이오리에게는 쌀쌀맞게 자기를 진명으로 부르지 말라 한다.(*22) → 버서커(삼손)은 버서커(스파르타쿠스)로 대체되었다. 괴이를 압제자로 선언하곤 다 때려부순다.(*23) 그러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를 보더니 압제자라 느끼곤 덤벼든다. 주인공과 이오리는 괴이 중에서도 수괴급이 덤벼들어서 그걸 막게 된다.(*24) 좋은 시나리오라이터를 만나서 간만에 대현자 모드가 된 스파르타쿠스는 야마토타케루의 손이 불복하는 자를 몰살하는 길을 걸어온 압제자의 피투성이 손이라 한다. 이에 타케루는 자신이 죽일 뿐인 검이라는 건 맞지만 지금의 자신은 선을 행하고 싶다며, 약자의 눈물에 응하여 싸우는 스파르타쿠스를 적으로 생각하지 않겠다 한다. 이에 스파르타쿠스는 야마토타케루가 압제자가 아니라며 가 버린다.(*25) → 어쌔신(이서문)은 젊은 랜서(이서문)으로 교체되었다. 유이 쇼세츠는 상대가 일시적 소환으로 다수의 영령을 부리는 칼데아의 마스터니 전력이 필요하다며 떠돌이 랜서가 된 이서문에게 협력을 요청한다.(*26) → 어쩐지 온전한 기억을 갖춘 세이버(야마토타케루)와 홍옥의 서도 젊은 주인를 잊고 있었다.그리고 본래라면 젊은 주인이 있어야 할 도매상 거리의 상점은 정체를 모를 강력한 서번트가 지키고 있었다. 랜서로 소환되야 하지만 지금은 룰러라 한다. 의식에 사로잡힌 자들이 무엇에 발버둥치며 어떠한 길을 갈 것인지를 지켜보기 위해 소환되었다 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여러 지옥(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있었던 혼의 지옥, 랜서(에레슈키갈)이 있었떤 옛되고 어둑한 지옥, 테스카틀리포카가 운영한 땅을 꿰뚫은 공동 지옥, 그리고 왠지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헤이안쿄도 '사악한 자가 조소하는 지옥'이라 불러준다)에 연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게 나락 밑바닥일지라도 닿는 광체는 있으니 망설이면서도 나아가다보면 빛이 있으리라 하고 퇴장한다.(*27) → 본래라면 랜서(쿠훌린)이 있어야 할 조죠지는 세이버(세탄타)로 교체되었다. 어쩐지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을 쓰기 위해 자신을 바꾼 후로 영령과 겨룰 만큼 강해진 미야모토 이오리를 보곤 그가 전장을 원하는 자임을 알아차리고 한바탕 싸우다 여유가 있음에도 패배를 인정한다. 이 엉망진창의 특이점에서 제대로 성배전쟁을 하려는 걸 보고 불러주면 힘이 되겠다 한다.(*28) → 라이더(타마모아리아)는 버서커(타마모 캣)으로 교체되었는데 한 번 싸워 보자 여전히 못 알아먹을 헛소리를 늘어놓더니 타마모나인의 상성이 '아리아는 구찌에 강하고, 캣은 아리아에 강하다'는 걸 밝힌 후 조력하겠다 한다. 다들 정신줄을 놓는다.(*29) → 아쳐(아르주나)는 아쳐(아슈와타마)로 교체되었다. 카나가와항은 반복된 영월의식 파쿠리 때문에 뒤틀려 비정상적으로 괴이가 강해져 있었고, 아슈와타마는 한창 그걸 퇴치 중이었는데 칼데아 측이 접근해 오자 그들이 괴이를 부려 이 특이점을 왜곡해 세계를 박살내려 한다고 오해해 덤벼온다. 마침 괴이가 적 아군 구분 안 하고 죄다 공격해 오자 자기가 부리는 괴이에게 공격당할 리는 없으므로 의심을 풀고 불러주면 의식을 막는 걸 도와준다 한다.(*30) → 어쌔신(코가 사부로)는 후손인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로 교체되었으며, 도로테아 코예트가 없으므로 치요메는 떠돌이 어쌔신 취급이었다. 도로테아 본인은 없지만 그녀의 공방인 배믐 남아 있었기에 그 곳을 거점으로 삼아 부근의 괴이를 퇴치하고 있었다.(*31) → 캐스터(키르케)는 라이더(오디세우스)로 교체되었다. 코이시카와에서 트로이아 이포스로 괴이들을 쓸어버리곤 협력해준다.(*32) 배고파서 마수도 가끔 잡아먹는다는 주인공의 말을 들으며 식사를 해결한다. 그리고 정석대로 영월의식의 영지쟁탈전을 하기로 하는데 일단 요시와라로 향한다.(*33) 타카오 다유와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가 있으면 말이 통하겠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무사시가 데이터 로스트된 걸 알기에 기대를 하지 않았다.(*34) 버서커(스파르타쿠스)가 날뛰면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이탈하고 마력 외곽을 지닌 괴이 수장을 이오리가 상대하게 된다. 영령급의 강함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의 미야모토 이오리로는 대항할 수 없었다. 자신의 검이 닿지 않은 걸 느낀 이오리는 렘넌트 본편에서 불의 형을 익힐 때 봤던 그 또 다른 자신을 마주한다. 본편에서는 이오리가 또 다른 자신을 자신의 여분이라며 부정한 것과 반대로 또 다른 자신이 이오리를 여분이라며 사라지라 한다. 이를 본 이오리는 영월의식의 기억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지만,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을 떠올려내고 지금의 자신은 그것을 쓸 수 없기에 자신을 그걸 다룰 수 있는 상태로 전환하고 괴이의 수장을 썰어버린다.(*35) 한편 비정상적으로 강한 괴이가 끝도 없이 생성되는데 요시와라의 영지력을 괴이들이 차지해서 생긴 현상이었다. 버서커(스파르타쿠스)의 도움을 받아 영지를 장악하자 괴이도 사그라든다. 스파르타쿠스는 간난신고의 길을 나아가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존경한다 하며, 압제자였던 과거의 자신에게 맞서는 야마토타케루도 반역자라 한다. 아무튼 반역자니 힘을 빌려준다 한다.(*36) 미야모토 이오리는 비검 츠바메가에시 비익의 단을 보고 재능 없는 자신이 그것에 도달한 걸 보면 자신에게도 몸을 불사르는 열띤 마음이 있을 거라 짐작했고,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이오리가 그 비검에 다다라 있다면 역시 그는 ......일 거라 짐작한다.(*37) 칼데아 측은 요시와라에 이어 정성공이 보이지 않는 아카사카로 향한다. 한편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떠돌이 세이버로 소환되었음에도 별도의 영맥 없이도 마력 공급이 윤활한 게 의문시된다. 덤으로 세이버는 많은 영령을 알아보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진명간파용으로 쓰기로 한다.(*38) 아카사카는 괴이들이 두 패거리로 나뉘어 난장판을 벌이고 있었고, 그걸 퇴치하는 도중 유이 쇼세츠가 딱하니 돌봐야 하니 뭐니 하면서 같은 편이 된 랜서(이서문)이 기습해 온다. 그러다 치에몬과 랜서(잔 다르크)가 있는 게 밝혀져 3파전이 되는데 요시와라 때 처럼 괴이가 영지를 장악하고 있었고 그 괴이의 수괴를 쓰러뜨린 쪽이 아카사카의 주인이 되는 것이 밝혀졌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수괴를 쓰러뜨린 것으로 영지를 확보했고 치에몬은 유이 쇼세츠에게 빼앗긴 것 보단 낫다며 퇴각한다. 랜서(이서문)은 이걸로 유이에 대한 의리는 마쳤고 어벤저(미나코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와 한 번 싸워보고 싶으니 자신을 부르면 조력해 주겠다 하며 가 버린다.(*39) 본래의 영월의식과 비교해서 어떤 마스터는 있고 어떤 마스터는 없는 상황, 그리고 본래는 볼 수 없었던 지나치게 강해진 괴이 수괴 등을 보고 뭔가 흑막이 있음을 짐작했지만 일단은 알 수 없어서 공방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한편 미야모토 이오리는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미소를 보며 자신은 이런 의식에 참가해서도 편안함을 품었다는 것을 깨닿는다.(*40) 한편 유이 쇼세츠는 뭔가 고민한다.(*41) 이번에는 본래 도로테아 코예트의 본거지였던 요코스카로 향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영지의 라인이 길어지고 빈틈이 생긴 곳을 유이 쇼세츠와 치에몬이 기습할 것을 우려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군으로 만든 떠돌이 서번트들에게 방어를 부탁하기로 한다. 그들은 실제로 수하를 보냈는데 치에몬은 본인은 씨앗을 처리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42) 요코스카게 도로테아의 흔적 같은 건 보이지 않았다. 대신 어쌔신(코가 사부로)가 부리던 뱀 사역마들이 돌아다녔다. 그걸 쫓아가니 사부로 대신 소환된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를 발견한다. 치요메는 괴이를 토벌하는 게 목적인지라 서로 입장이 맞아 협력하려 하는데(*43)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가 난입해 치요메를 공격해 바다로 빠뜨린다. 유이 쇼세츠가 동행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신의 정체가 우시고젠임을 공개한다. 요코스카의 마력까지 차지한 우시고젠은 신나서 괴이를 단독으로 조종하고 특이점 헤이안쿄 때 본 적 있는 츠치구모를 소환해서 칼데아 측을 뭉게려 한다. 이는 바다에서 복귀한 치요메의 소환 이취대명신원기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절기 팔기노도의 콤비네이션으로 처리하게 되었고, 우시고젠은 퇴각하려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거 헤이안쿄랑 관련된 것 아니냐 캐묻는다. 이에 우시고젠은 자신은 이성의 백작의 의뢰를 받아 그의 취향인 캐스터 림보가 한 것을 재현하는 거라 알려주곤 주인공에게 죽음의 기운이 강하다 하며 가 버린다. 한편 다들 이 특이점의 최종도달점은 지옥일 거라 한다.(*44) 간에이지에서 단독으로 치에몬과 랜서(잔 다르크)를 상대하던 유이 쇼세츠는 궁지에 몰리자 령주로 우시고젠을 부른다. 하지만 응답하지 않았고 찔려 죽는다. 치에몬은 이것으로 쐐기인 씨앗을 다 처리했다 하며 중앙으로 향한다.(*45) 아사쿠라의 공방으로 돌아간 칼데아 측은 이 특이점이 백작이 자신들을 노린 것 같다며 원본 영월의식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이 특이점의 영월의식을 중단시키기로 한다. 그 때 에도성이 붉게 변해 마력오염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예의 룰러가 와서 치에몬이 뭔가 지옥문을 열려 한다는 걸 알려준다. 그래서 에도성을 보호하는 결계를 유지하는 영맥들을 점거해 길을 열기로 한다.(*46) 치에몬은 이 특이점이 성배의 가짜인 영월의 가짜라 하며, 모든 게 끝났는데도 의식만이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끝난 뒤에 이어지는 이 세계는 지옥일 수 밖에 없다 한다. 칼데아 측이 결계를 돌파해 따라잡아오자 일단 미야모토 이오리의 탈을 벗겨 버리겠다며 요격을 준비한다.(*47) 쫓아온 칼데아가 아직 영월의식 도중이고 영월의 그릇이 어쩌구 하는 걸 들은 치에몬은 주술로 기억이 주물러져 진실을 망각했냐 하며 자신은 지옥을 열겠다며 랜서와 같이 덤벼온다.(*48) 이 특이점은 지옥에 가까운 곳이라 원념이 현세와 비교가 안 되기에 죽음과 원념을 모은 랜서(잔 다르크)의 트리스테스 드 라 비에르주가 파워업해 있었다. 치에몬은 미야모토 이오리와 싸우고, 잔 다르크는 칼데아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상대하게 된다.(*49) 치에몬은 미야모토 이오리가 철면피 또는 얼이 빠져 검귀의 본성을 내지 않는 거라 여겨 그걸 까발리려고 했는데 싸워 보니 그걸 담당해야 할 내용물이 빠져버린 걸 느꼈다며 진짜 미야모토 이오리가 맞긴 하냐 한다. 아무튼 흥미가 사라졌다며 꺼지라 한다.(*50) 그리고 난입한 유이 쇼세츠가 영월의식을 계속하고 있는 걸 본 치에몬은 정상인 건 자기뿐이냐 하며 에도성의 오염된 마력에 몸을 던져 자신의 몸을 저주 그 자체로 바꾸어 이 특이점을 불태우겠다 한다. 유이와 이오리는 임시로 공투해 치에몬을 상대했고, 패배한 치에몬은 증발해 버린다.(*51) 랜서(잔 다르크)는 이 특이점은 칼데아를 대상으로 한 함정이며, 영월의식은 그 장치에 불과하고 의식을 끝낼 수 있는 건 칼데아 뿐이라 경고하곤 퇴장한다. 유이 쇼세츠는 이제 남은 건 자신들 뿐이니 습득하였던 영월의 그릇을 꺼내들곤 이걸 걸고 내일 센소지에서 결전을 치루자 한다.(*52) 과거회상이 나오길, 유이 쇼세츠는 영월의식에서 자신이 실패하여 모든 걸 잃은 걸 깨닿은 상태로 이 특이점에 왔고 누군가의 꼬드김을 받아 여기서 다시 카피 판 영월의식에 참가해 다시 한 번 이상을 이루기로 결심했다 한다.(*53) 뭔가 이야기가 진행되긴 했지만 칼데아 측은 정작 이 특이점에 대한 파악은 거의 하지 못 한 상태에서 결투 약속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이 보기에 유이 쇼세츠는 깊은 아집에 사로잡힌 것 같아 보였고, 자신을 배신한 우시고젠과 다시 손을 잡은 것은 이해 불능의 영역이었다. 일종의 인식 저해라도 당한 거 아니냐 한다. 그리고 유이가 비열한 수작을 쓰지 않는다 쳐도 우시고젠을 믿을 수가 없었다.(*54) 그런 복잡한 상황에서 느닷없이 유이 쇼세츠가 칼데아 측을 찾아왔다. 결투까지는 시간이 남았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우시고젠 없이 혼자 온 것이다. 여기서 강제 선택지가 나오는데 미야모토 이오리와 대화하기,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대화하기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55) → 이오리 쪽을 선택하면 이오리가 의식에서 싸워 나가는 이유를 알고 싶다 한다. 이오리는 그걸 승낙하고, 세이버에게 주인공을 우시고젠에게서 지키라 한다.(*56) 둘의 대화는 긴장을 풀기 위해 거리를 산책하면서 하는, 데이트 비스무리한 것이 되어 버렸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주인공과 같이 그 뒤를 밟는데 이오리가 자신과 눈부신 격전을 해쳐 나간 기억을 잃은 건 아쉽지만 영월의식에 이오리가 엮이지 않았다면 보답받지 못 하는 마음을 품은 채 살아기는 길이 되더라도 평온한 나날을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한다.(*57) 이오리가 오가사와라 카야의 선물을 챙긴다던가, 미행하는 세이버가 뭔가 먹어치운다 하거나 하다가 이오리가 유이에가 자신은 이전 영월의식의 기억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이야기의 아귀가 맞는다 한 유이는 이오리가 영월에 빌고자 하는 소원을 묻는다. 이에 이오리는 애초에 자신 마스터가 아니라 한다. 유이는 거짓말 하지 말라며 이오리의 령주를 지적.... 하려 했지만 손등에 령주는 없었다. 이오리는 이 특이점이 본래의 영월의식과는 거리가 먼, 그저 칼데아를 노린 함정이니 그만 싸웠으면 한다고 요청하나 유이는 한 번 죽은 자신이 다시 얻은 기회라며 거절한다.(*58) → 주인공 쪽을 선택하면 결투에서 사투를 벌일 상대를 알 필요가 있다 한다. 그걸 어떻게 믿냐며 당연히 다들 반대했지만 주인공이 승낙해 버린다. 제안한 유이조차 정말 받아들여도 괜찮냐 하지만 주인공은 유이가 꿍꿍이가 없다고 한 렘넌트 조의 발언을 믿는다 한다.(*59) 지금부터 말하는 걸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듣게 하기 싫다는 걸 짐작한 주인공의 제안으로 산책을 하게 된다. 영월이 위험하다는 걸 말하면 자신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 하고, 우시고젠이 뭔가 꾸민다고 이야기하면 뭔가 기억을 떠올리려다 실패하고 그녀의 귀기는 자신도 알지만 이미 일련탁생이니 제어해 내겠다 한다.(*60) 마지막으로 미야모토 이오리에 대한 토로 겸, 그와 주인공의 사이를 이간질할 겸 해서 그와의 협력을 그만둘 걸 충고하지만 끝까지 같이 싸우겠다는 주인공의 말을 듣고 그런가 한다.(*61) 이 선택지를 고르면 어디까지나 주인공을 지킨다는 의미로 대화는 엿듣지 않고 미야모토 이오리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미행해 온다. 기억이 돌아온 건 아니지만, 이 미행하는 과정에서 둘의 유대를 다시 확인하는 상황이 되었다.(*62)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 소환과 미야모토 이오리,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팀, 그리고 그에 맞서는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의 어설픈 의식 구조를 파고들어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해낸 유이 쇼세츠와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의 결투가 벌어진다.(*63) 각자 상대를 맡은 결투는 미야모토 이오리가 유이 쇼세츠를 제압하는 것으로 결판이 났다. 이오리는 영월만 회수하고 유이를 죽이지 않으려 하지만, 이 타이밍에 와서 유이가 소지했던 영월이 가짜임이 밝혀진다. 그러자 우시고젠은 이 유이 쇼세츠는 이기지 못 했다며 베어버리곤 정체를 드러낸다. 유이가 령주를 써 우시고젠을 자결시키려 하나 그녀는 인식개변으로 자신이 마스터라 착각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당초무터 이 특이점에 인간은 주인공(그랜드 오더) 하나 뿐이었고 나머지는 전원 서번트였다. 이오리는 떠돌이 세이버, 유이는 떠돌이 캐스터다. 진실을 밝힌 우시고젠은 에도성을 진짜 형태이자 이 세계의 영월인, 위작 공상수 영월로 변형시킨다.(*64) 본 특이점을 트리스메기스토스가 제대로 분석을 못 한 건 이 곳이 일전의 헤이안쿄처럼 특이점에서 이문대로 변질해 버린 곳이라서 그랬다. 설계자인 백작에 따르면 싸구려 고물로 왕관과 옥좌를 능욕하는 게 자기 본망이고, 원래 사기란 건 진실이 밝혀지면 유치한 거라 한다. 이거 표절 아니냐고 따지자 장단을 맞춰달라며 공상수의 씨앗을 보내는데 그것들이 유이 쇼세츠로 변했다. 백작은 뒤는 우시고젠에게 맡긴다 하고 퇴장한다.(*65) 방금 전까지 함께 하던 유이 쇼세츠는 소멸했고, 우시고젠은 대신할 건 얼마든지 있다며 대량의 유이 쇼세츠를 불러내곤 가 버린다. 일단 그걸 쓰러뜨리게 된다.(*66) 물러나서 배를 채운 후, 칼데아의 목표는 모조 공상수의 벌채가 되었다. 역대 공상수는 칼데아가 직접 벤 적이 없는지라 어떻게 벌채할 지 난감한 상황에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자신이 할 수 있다 한다. 공상수가 주변의 영맥을 장악해 결계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기에 영맥부터 끊기로 한다. 공상수가 발아한 씨앗이 변한 유이 쇼세츠들이 지키는 네 곳의 영맥을 단시간에 제압하기 위해 지금까지 만난 떠돌이 서번트들의 조력을 빌리기고 하고, 마침 치에몬이 없어졌으니 지옥을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며 랜서(잔 다르크)가 협력하기로 한다.(*67) 한편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그가 죽은 존재임을 알고서도 괜찮냐 물었고, 이오리는 영령이란 건 대강 이해가 간다며 심리적인 동요 같은 건 없다 한다. 반대로 이오리가 세이버에게 일전의 영월의식에서 자신이 패배했냐고 묻자 세이버는 얼버무린다.(*68) 떠돌이 서번트들이 한 마디씩 한다, 랜서(이서문)은 유이 쇼세츠가 처음부터 망가져 있었고 그럼에도 숙원에 맞섰기에 측은하고 동시에 훌륭하다 하며 자신도 동류라 한다.(*69) 아쳐(아슈와타마)는 백작이 이 계획이 성공하건 실패하건 결국 놀이라 넘어갈 놈이라며 열 받는다 한다.(*70)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유이 쇼세츠와 자신이 같은 결말을 봤음에도 그녀가 영월에 사로잡혀 있는 걸 보고 복잡한 심경이 된다.(*71) 버서커(스파르타쿠스)는 유이 쇼세츠가 압제자는 아니나 압제나의 노예라 한다. 이상이란 부조리에 대한 반역이니 반역 없는 혼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며, 그 공허한 눈으로 반역의 눈부신 빛을 보라 한다.(*72) 결계를 해체하자 공상수는 씨앗과 괴이를 더욱 소환했다. 주요 맴버들은 공상수로 향하고 협력하던 떠돌이 서번트들은 저 병력들을 상대하게 된다.(*73) 모리 소이켄은 신의 사랑과 세상의 안녕을 꿈꾸었고 신의 나라가 도래하길 빌었는데 그걸 위해서는 현행 인류를 대체하는 신인류가 필요하다 판단했다. 마치 아마쿠사 시로가 전 인류를 제3마법으로 호문쿨루스로 만들려 했던 것과 유사하게, 그는 전 인류를 자신의 작품 유이 쇼세츠를 무한 증식시켜 대체하려 했다. 이 미치광이 같은 광기는 그의 생전 실현되는 일은 없었지만, 그런 그의 야망은 영령으로 성립된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자신을 증식시키는 보구 오온성고 몽환포영이라는 형태로 실현해 버렸다. 거짓 공상수 영월은 그렇게 무한 증식된 쇼세츠의 몸을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었다.(*74)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는 무한 증식한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자신들의 이상이 실현된 것이라 주장한다. 공상수의 힘으로 칼데아 측을 압도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많은 이문대를 파괴했다는 점에서 자신과 공통점이 있고 신도 죽이는 블랙배럴을 사용하는 자신에게 있어 이상저인 존재라 주장한다. 이번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레이시프트 적성을 못 받은 건 그녀가 블랙배럴을 소유했기에 여기 왔다간 우시고젠에 의해 대참사가 났을 것을 방지하려 한 게 아니냐는 설이 나온다.(*75) 말이 안 통하게 된 우시고젠은 이번에 주인공이 블랙배럴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해도 듣지 않고 블랙배럴을 공상수 영월에 흡수시키겠다며 주인공을 먹어치우려 했는데 랜서(잔 다르크)가 마지막 수단으로 자신을 희생해 타천 작열이방을 사용한다. 원본에 비해 열화된되다 령주를 쓸 수 없기에 안 그래도 낮은 화력이 더 낮아져 이것이 우시고젠에게 먹힐 일은 없었지만 작아도 이것은 지옥의 업화이기에 그 지옥을 본 치에몬이 임시 보구 '불사의 치에몬 - 죽지 않는 치에몬'를 사용해 빈사 상태에서 부활한다(홍옥의 서가 죽음에서 부활한 걸 보고 그래선 마치 그 분 같다 하는데 이는 치에몬이 일축한다). 우시고젠이 라이코우를 그만둔 게 패인이라 한다.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나 캐스터(유이 쇼세츠)처럼 영령이 될 자격이 없는 망령에 불과한 치에몬이었지만 공상수와 연결된 상태라 최대의 화력을 발휘해 우시고젠의 지옥을 부정하고 태워 약화시킨다. 약해진 우시고젠은 칼데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언젠가 다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서 죽음의 기척을 얻겠다 하며 소멸한다. 치에몬은 렘넌트 본편에서 말한 것 처럼 가족을 만나러 죽어서 지옥에 갔으나 지옥에는 아무도 없었다 한다. 가족들은 다른 곳으로 갔다 생각한다 하며, 지옥에 가는건 자기 한 명으로 충분하다면서 소멸한다.(*76) 컨트롤권을 상실한 공상수 영월은 개화 직전이 되었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공상수 안의 유이 쇼세츠 본체를 구하고 싶어했는데 딱히 방법이 없어서 난감해졌다. 그 때 떠돌이 룰러가 와서 저것은 유이 쇼세츠였던 자의 말로니 구하는 게 무의미하고, 이미 죽어서 서번트가 된 유이 쇼세츠는 또 다른 곳에 소환되어 같은 이상을 추구할테니 구원에 의미가 없으니 포기하라 한다. 이에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끝나고 아무것도 남지 않더라도 의미가 있다며 자신들의 싸움은 그걸 증명하기 위한 여행이라 한다. 세이버가 동의하여 이것이 여분에 불과해도 지금의 자신은 그 여분을 품었기에 자신이라며 다시 유이 쇼세츠를 구하겠다 다잠한다. 룰러는 이들이 답을 얻었다 판단하곤 자신의 진명이 아소카 왕임을 밝힌다. 그리고 세이비어(각자)가 사용했던 전륜성왕을 꺼내 공상수의 성장을 막아버린다. 유이 쇼세츠의 본체는 공상수 안에 있으니 가서 손을 잡으라 한다.(*77) 유이의 위치를 파악한 세이버가 계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로 길을 연다. 공상수 안의 유이 쇼세츠는 자신이 또 삽질을 하고 지옥의 망자로 전락했다 여기며, 미야모토 이오리의 검귀로서의 면모를 착각한 것을 떠올리며 절망한다. 하지만 그 검귀를 베어버렸던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그 결말을 목도하고도 이오리와 같이 자신을 구하려는 걸 보고 검귀 이오리가 열이 없는 얼어붙은 달빛이라도 어둠을 비추던 빛이란 건 틀림없다며 그 손을 잡는다.(*78) 공상수가 베어지고 나서 특이점이 소멸하기 전 잠시 시간이 남자 유이 쇼세츠는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왜 자신을 구했냐 한다. 그가 그게 사람으로서의 올바른 길이라 하며 기억을 잃기 전의 자신은 소원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다 끝난 일이라 한다. 이에 유이는 나름대로 납득한다.(*79) 유이는 이번 일로 자신이 구원받았다 하며 영월을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넘긴다. 또 자신이 영령으로서 어딘가 소환되면 같은 망집에 사로잡히는 미래가 그려진다 하지만 그러면 또 구하러 온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말을 듣곤 해답은 까마득하나 앞으로 잘 해보겠다 하곤 소멸한다.(*80) 미야모토 이오리는 마지막까지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지만, 영월을 자신이 쓰지 않고 칼데아에게 넘기는 것으로 본편의 검귀와는 다르다는 것을 입증한다. 한편 본편의 검귀 엔딩의 마지막에 자신이 만족을 이루었고 소원을 이루어 바라던 인생을 달려 나갔으니 사후 영령으로 성립된 자신에게 그 여분(소원)을 모조리 안 줘 버렸고 그게 기억 결핍의 원인이 아니냐 한다. 즉 검귀 성분이 빠진 이오리라는 추론이다. 달에 마움을 애태우듯 하는 꿈은 딱 한 번으로 죽하며 영령으로서의 자신이 다른 소원을 얻는다면 그건 친구의... 뭔가라 말하곤 소멸한다.(*81)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소멸한 이오리를 보고 오늘 밤의 달이 눈부시다 한다. 이걸로 본편이 끝난다.(*82) 소멸한 미야모토 이오리는 달조차 뜨지 않은 암흑이 된 아사쿠사에서 깨어내는데 검객잔영이란 이름의 어딜 봐도 데이터로스트된 그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덤벼온다. 한바탕 싸우면 무사시는 묵언으로 별을 향해 가라 한다. 이오리는 달빛이 아닌 별빛이 비추는 길도 있는 건가 하며 별을 향해 가더니 칼데아에 소환된다.(*83) 발렌타인 2024 ~초콜릿 리버 그 너머에~ 2024년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발렌타인 이벤트다. 전후과정 생략하고 발렌타인이 되어 또 생긴 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하니 이번 장소는 엄청난 향을 풍기는 초콜릿이 강을 이루고 있었고 레이시프트 적성이 해당되어 동행한 자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어쌔신(세미라미스)였다. 세미라미스는 독에 관련된 것도 아니고 초코라미스의 악몽이 떠오르는 초콜릿 관련 안건에 왜 자기가 불렸나고 툴툴거리고 마슈는 올해 발렌타인 초코는 어찌 해야 하나 고민한다. 그러다가 현지에 이 안건을 해결하라고 소환된 라이더(안드로메다)와 마주한다.(*84) 칼데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안드로메다는 협력하기로 한다.(*85) 원흉으로 추정되는 초콜릿 강이 흐르지 않는 걸 보고 흐름이 고여있는 거라 판단해 휘저어보려고 아이티오피아 케투스에 타서 섞어보고 있었는데 별 소용은 없었다 한다. 가계약 패스를 잇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86) 특이점에 성립된 현지인 비스무리한 것에 따르면 이 강이 풍기는 향기에 맛이 간 인간이나 마수가 있다 하며 이 강은 건너 너머에서 만나고 싶은 자와 만날 수 있는 곳이라 여겨진다 한다. 강의 끝자락으로 가니 초코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보였고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만난다.(*87) 이 콜럼버스는 칼데아에 소환되었던 콜럼버스로 뭔지 모를 블랙박스스런 변이에 의해 외견이 조금 변한 상태로 여기에 불렸다. 당연히 신뢰는 못 받는 가운데 아무래도 강이 고인 게 부자연스러운 독기를 유발하는 것 같으니 어떻게든 강의 흐름을 정상으로 되돌리자 하며, 그 방법으로 정체된 강에 방향성을 부여하는 법을 제시한다. 강이 흐르는 걸 배가 타고 간다는 법칙의 반대로 흐름이 멈춘 강에 배를 띄우고 급류를 타고 내려간다는 형태를 취하면 강이 흐를 거라는 이야기다. 그걸 위해선 초콜릿 강을 흐르게 하기 위한 초콜릿의 추가 투입과 나아갈 힘을 추가하기 위한 색깔, 성질, 속성... 구체적으로는 선장 같은 느낌의 강의 장을 정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강에 성질색을 부여하기 위해선 누군가와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자가 보구의 진명개방을 하는 레벨의 마력을 흘려야 하는데 이는 방금 라이더(페르세우스)와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안드로메다가 아이티오피아 케투스로 강물을 휘저은 게 조건을 클리어해 정해졌다. 결과적으로 강에 바위라는 성질이 부여되었다. 배는 산타마리아 호를 쓰고 추가 투입할 초콜릿은 강에 바위의 성질이 부여되었으니 바위를 추가로 투입하자 하는데 바위를 구하는 건 토목공사 전문가인 어쌔신(세미라미스)에게 맡기기로 한다.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수상할 정도로 이 특이점에 관해 자세히 알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일단 그걸 따르기로 한다.(*88) 콜럼버스의 말대로 산타마리아 호를 띄워 놓고 바위를 퍼부어 강을 흐르게 하자 독기 밀도가 옅어져 갔다.(*89) 하지만 무사히 풀리지 않고 어딘가에서 새로운 초코강이 생겨 덮쳐온다. 두 강은 초코 퐁듀처럼 변하고 산타마리아 호도 멈춰버린다. 저 쪽 강은 마찬가지로 아쳐(시타)와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세이버(라마)에 의해 강에 바나나라는 성질이 부여되었다. 라마가 이 쪽에게 강을 넘기라 주장하자 라이더(안드로메다)는 라마가 페르세우스랑 동등한 영웅이라 평가하곤 어느 쪽이건 강을 수집하면 특이점이 해결되는 거 아니냐 하는데 사실 저 라마의 정체는 발렌타인 엉터리의 선배 초코라미스랑 비슷한 원리로 칼데아의 라마가 지닌 시타와 만나고 싶다는 사념이 깃든 초콜렛으로 구성된 일명 초콜릿 서번트였다. 진짜 마음을 가진 자가 아니면 강의 완전한 흐름을 유도할 수 없다며 사태를 해결하려면 물리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어느 쪽이 더 초콜릿 양을 늘려 강의 흐름으로 압살하느냐를 겨룬다. 서로 가진 강의 성분인 바위와 바나나를 더 투입하지 못 하도록 빼앗는 흐름이 된다.(*90) 결투 끝에 라마가 제압되고 강을 강탈하자 라마가 초콜릿 색으로 돌아가는데 원본의 복제이자 망령이나 다름없는 초콜릿 서번트는 자신의 강이 다른 강에 삼켜지면 본체가 있는 칼데아로 돌아간다는 이론으로 사라진다.(*91) 사라져 가는 초코 라마가 자신이 연약함과 나약함의 파편이고 영웅답지 않다 하자 라이더(안드로메다)가 영웅도 인간으로서 고민, 외로움을 갖고 있는 존재이며 영웅은 단순한 우상이 아니므로 영웅다움에 집착하지 말고 그 마음을 이어가라 하자 구원받은 느낌이 든다며 소멸한다.(*92) 초콜릿으로 복제된 자신의 일부가 되돌아오자 칼데아의 세이버(라마)가 좀 전에 안드로메다가 초코 라마에게 한 말을 긍정하며 덧붙여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자신은 같은 짓을 저지를 테니 감내하라 한다. 초코 라마를 만들기 위한 핵으로 쓰인 라마 모양의 초콜릿이 남자 맘대로 쓰라 한다. 한편 안드로메다는 자신이 영웅과 함께 존재하는 자로서는 살짝 모자라다고 생각하며 자신도 하나의 영웅이 되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93) 그리고 다음 초코 강과 마주하는데 피그말리온과 만나고 싶다는 버서커(갈라테아)의 초콜릿 서번트가 나온다. 클래스 버서커인 주제에 자긴 광전사 취급 받기 싫다며 서로 누가 더 강한 사랑을 갖고 있는지로 승부를 겨루자 한다. 자기는 피그말리온에 대해서라면 몇 날 며칠이고 말할 수 있다 한다. 라이더(안드로메다)가 자기는 이런 강속구 스트레이트가 무리라 하자 그럼 사라지라며 자신의 성분인 조각상을 강에 투하한다. 마침 조각상은 바위로도 취급되기에 갈라티아 쪽이 단순 비교해서 물량이 2배가 된다. 그럼 칼데아에서 버서커(갈라테아) 본체를 불러오면 되는거 아닌가 하자 칼데아의 갈라테아가 자기 자신과 사랑으로 겨루는 짓은 하고 싶지 않다며 불발된다.(*94) 이에 대항할 방법으로 2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질보다 양을 고르면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을 불러와서 직류식 전자동 바위인형 변환 머신이란 걸 만들어 준다. 바위를 집어넣으면 암서을 재료로 한 조각상이 자동적으로 만들어진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만들어진 조각상이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했다 한다.(*95) 조각상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자는 선택지를 고르면 캐스터(아비케브론)을 불러와서 바위덩어리에 술식을 적용해 바위 골렘을 찍어낸다. 골렘이 조각상 취급 받는다는 기묘한 판정과, 만들어진 골렘이 알아서 움직여 강으로 가 몸을 던진다는 효율성이 돋보였다.(*96) 아비케브론을 선택했으면 어쌔신(세미라미스)에게 바위 나르는 거 어울린다 하다가 협박당한다.(*97) 어느 쪽을 고르건 초콜릿 생산량을 압도해서 갈라테아를 제압한다. 라이더(안드로메다)는 갈라테아에게 자신이 조금 앞섰을 뿐 그녀의 사랑은 떨어지지 않는다 했고 갈라테아는 앞으로도 피그말리온 왕을 찾는 걸 포기하지 않겠다 하며 덤으로 안드로메다의 얼굴을 보더니 다음 작품은 사랑하는 소녀의 얼굴이라 하며 소멸해 본체로 간다. 이번에도 초콜릿 갈라테아의 핵인 작은 갈라테아 모양 초코가 남는다.(*98) 어떻게 해야 영웅이 될 수 있고, 영웅의 조건은 무엇인가, 영웅이 되려면 어느 정도로 강해야 하나, 신의 가호를 얻은 자가 영웅인가 같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다(*99) 이번에는 초콜릿 서번트 아쳐(칼리)네 초콜릿 강과 마주한다. 칼리는 남편 시바와 동일시되는 일본의 대흑천의 이름을 빌린 캐스터(대흑천)들을 거느리고 왔다. 과거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대흑천들이 쓴 보물선을 타고 왔다. 관계가 관계이니 만큼 이들은 사이가 좋았다.(*100) 적을 죽이는 전투신 칼리가 선장이니 이번 강의 성질은 적이었다. 적의 판정이 좀 느슨한데 초코몬스터, 마물의 신체부위 등이 취급된다. 서번트는 마가 아니므로 제외된다. 그래서 이번엔 초콜릿을 확보하기 위해 몬스터 사냥을 해야 했다.(*101) 몬스터를 사냥하다 보니 소재에 맛이 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소재 맛있어 하며 잠깐 맛이 간다거나 하다가 보니, 아쳐(칼리)는 적을 해치우는 데만 열중해서 잡은 몬스터를 초콜릿 강에 집어넣는 과정을 생략한지라 얼결에 이겨 버린다. 칼리는 신의 면모를 보이려는지 자신이 만든 피와 시체로 가득한 초콜릿 강이 이 강의 존재 목적에 어울리는 기분이 든다 하며, 라이더(안드로메다)를 여신을 쓰러뜨린 전사로 인정해 준 후 뭔가 가호를 주고 소멸한다. 캐스터(대흑천)들은 칼리가 만든 난장판을 수습하러 간다. 칼데아의 아쳐(두르가)는 자신의 칼리로서의 면모가 초콜릿 서번트에서 원래대로 돌아와 귀환하자 관제실에 와서 칼리의 인격과 달리 자신은 시바와 만나기 위해 사고를 터뜨릴 생각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살육의 여신인 칼리가 피바다 강을 어울린다고 말했으면 뭔가 있긴 한 것 같다 한다.(*102) 잠시 휴식 시간이 되어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삶은 달걀을 먹는 거 보며 달걀 안 세우고 저리 먹어도 되는가 같은 개드립을 치다가 이상하리만치 얌전한 콜럼버스에게 이번엔 사고 안 치냐고 떠보면서 지금까지 일을 생각해 보니 의외로 콜럼버스 본인이 자의로 사고를 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03) 다음 초콜릿 강은 버서커(크림힐트)의 초콜릿 서번트가 지배하는 공간이었다. 본인 피셜 자긴 원래 그렇다고 주장하는 음혐함을 걸친 크림힐트는 지금까지의 초콜릿들과 달리 솔직하지 못 해서 자신이 원하는 건 증오하는 하겐을 만나서 죽이는 거라 주장하는데 등 뒤에 초콜릿 서번트로서의 신체의 일부로 취급되는 무의식이 구현화된 플랜카드를 잔뜩 달고 있었고 그 내용은 죄다 세이버(지크프리트)라서 설득력이 증발했다. 라이더(안드로메다)를 보곤 영웅 때문에 고생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저언혀 그런건 없었다는 안드로메다의 말에 기분이 상했는지 결투를 신청한다. 참으로 솔직하지 못 한 크림힐트를 본 안드로메다는 자기와 다른 형태의 영웅의 아내인 크림힐트랑 대화를 해 보고 싶다면서 이를 받아들이는데 크림힐트의 강의 성질은 용이며 이미 용의 소재는 크림힐트가 싹쓸이했기에 이 결투를 통해서 그 소재를 받아내야만 이길 수 있는 구도가 성립되었다.(*104) 서로 다른 타입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것 치곤 크림힐트와 안드로메다는 서로 배우자를 향한 불만이 비슷해서 뜻이 잘 통하는데, 크림힐트는 지금까지 등장한 초콜릿 서번트들과 달리 칼데아에서 멀쩡히 세이버(지크프리트)와 만날 수 있는데 왜 굳이 여기서 싸움판을 벌이는지가 의문시되었다. 그녀가 지크프리트와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 온 기간이 길고, 항상 만나고 싶지만 항상 만나고 싶다는 마음의 화신으로 구현된 게 아니냐 말하다 발뭉 크림힐트에 모가지가 날아갈 뻔 하거나 한다. 하여간 남편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그걸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은 안드로메다 쪽이 이긴 게 된다. 크림힐트는 그녀가 남편 때문에 고생하는 여자로서 전우임을 인정하고 자기희생만은 하지 말라 충고하곤 소재를 넘긴 후 퇴장한다.(*105) 슬슬 강의 끝이 보이는 가운데 다음 초콜릿 강은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와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두 명이 지배하는 공간이었다. 하나의 초코가 두 사람으로 나뉘어 두 명이 지배자가 되었다. 서로 같은 종류의 마음(이상형인 상대와 만나고 싶다)을 같은 강도로 가지고 있어서 섞여버렸다 한다. 강의 성질은 두 사람이 좋아하는 거(모에)이며 이런 걸 특이점에서 구할 수 없으니 칼데아의 본체들이 수집한 물건들을 빼돌려서 강에 쳐박아 버렸다.(*106)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들고 다닐 리가 없으니 이 쪽에서는 대응할 방법이 없었다. 어쌔신(우미인)이나 얼터 에고(서복)을 부르는 걸 생각했는데 둘 다 글러먹을 것 같아서 불발된다. 거기에 칼데아의 서번트를 추가로 파견할 리소스도 없어 이걸로 외통수가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깝지만 마땅한 댓가이가도 하고 배를 움직이는 데는 돈이 드는 법이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인 은화를 대방출한다.(*107) 초콜릿이 모자라자 해적 답게 티치와 바솔로뮤는 서로 아끼는 걸 내놓으라 하다 갈라졌고 자멸한다. 둘은 또 해적 답게 자신들이 소원을 이루었으면 소원을 찾는다는 인생의 즐거움이 사라진다고 해석하며 납득하곤 자기들을 밟고 갔으니 라이더(안드로메다)에게 소원을 꼭 이루라 하곤 퇴거한다. 한편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대체 콜럼버스랑 비슷한 자의 존재가 무엇인가 고민한다.(*108) 갑자기 초콜릿 강에 거대한 구멍이 생겨 온갖 것을 삼켜버리는 가운데 여기까지 와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수상함을 지적한다. 평소와 다른 복장, 은화를 대량 생산하는 정체불명의 스킬, 영기 일부에서 관측되는 블랙박스에 가까운 확인 불가능한 부분을 보고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원본 콜럼버스에 뭔가 섞인 거 아니냐 한다. 이에 콜럼버스는 이 초콜릿 강의 정체가 삼도천 같은 세계 곳곳의 명계 신화를 재현한 것이며 자신은 그리스 신화 명계의 뱃사공 카론이 섞였음을 실토한다. 원전대로라면 누더기를 입어야 하지만 본래 몸의 주인인 콜럼버스가 그건 좀 아니라고 해서 적당히 멋진 옷을 입고 왔으며, 콜럼버스처럼 연기했지만 '가고 싶은 곳'이 아닌 '도착해야만 하는 곳'을 운운하는지라 콜럼버스를 잘 아는 사람이면 이상함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목적은 이 되다면 명계 구멍을 부수는 거리 한다.(*109) 저 구멍이 특이점의 핵이고, 초콜렛으로 이루어진 저승강에 오르지 않고서야 도착할 수 없는 새롭게 태어나려는 명계의 입구다. 죽음의 뱃사공이 명계를 부수고자 하는 건 죽은 초코의 개념을 축으로 한 명계가 제대로 된 것일 리가 없고 어긋난 명계로 사람을 인도할 수 없다 하며 이게 뱃사공의 긍지라 한다. 칼데아 측이 여기까지 배를 끌고 온 대금으로 저 구멍을 박살내달라 한다. 칼데아 측에서 조사해 보니 저 구멍에서 성배의 반응이 느껴졌다. 누가 의도해서 만든 건 아니고 자연재해처럼 우연히 죽은 청소라는 개념을 불러들여 성립된 것이라 한다. 카론이 처음부터 이야기해 주지 않은 건 구멍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고, 구멍이 있다는 건 알지만 어디에 있는가는 카론 본인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자기가 아는 걸 말해봤자 의심만 살 뿐이니 구멍을 발견할 때 까지는 입 다물고 있기로 했다 한다.(*110) 이 강을 나아가는 데 필요한 진짜 요소는 속성이 아니라 길을 이끄는 사람의 마음이다. 만나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느 마음 그 자체가 강을 나아가게 하며 그 결과 결과적으로 강에 속성이 부여된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이 강이 만나고 싶은 누군가와 만나는 강인 건 맞지만 진실은 카론이 미묘하게 거짓말을 한 것이다. 한편 성배가 만든 구멍은 죽은 초코라느 개념으로 명계를 만들려 했지만 그걸론 진행이 시원찮았다. 그래서 한층 더 강한 사람이 품은 마음을 추진력으로 초코에 부여해야 했다. 전해지지 못한 초코와 가장 상성이 좋은 것이 누군가와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여하긴 이 강이 진짜 명계로 완성된다면 만나고 싶은 누군가와 만날 수 있는 명계로 성립됬을지도 모른다 한다.(*111) 라이더(안드로메다)는 라이더(페르세우스)를 만나고 싶지만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자로서 이 구멍을 막는 길을 택하기로 한다. 구멍은 이공간에 가까운 구성이지만 물리학적인 구멍도 존재하므로 내부는 급경사로 이루어진 초코의 폭포다. 십수미터 아래의 지점에서 성배의 반응이 발견되었으니 누군가 안에 들어간다면 성배를 회수할 수 있을 지도 몰랐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건 케투스로 비교적 안전하게 진입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 안드로메다가 적임이었다.(*112)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꿈에서 안드로메다의 과거를 봤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안드로메다는 자신은 죽으러 간 게 아니라 싸우고 싶었던 거라 한다. 아무튼 첫 번째 조사 삼아 안드로메다가 구멍으로 진입하는데 갑자기 초코가 자기방위본능을 발휘해 그녀를 막기 위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움직여 공격해 온다.(*113) 밖에서 시간을 버는 동안 안드로메다는 초코의 힘으로 의식이 잠식되며 결국 자신은 이것밖에 안 된다고 좌절하나 영웅이 되어 페르세우스의 아픔을 공유하고 싶다는 것을 떠올리고 다시 일어선다.(*114) 그 때 안드로메다의 구출을 포기하라고 츤츤거리던 어쌔신(세미라미스)가 마음을 바꾸여 약한 독을 초코에 풀어 안드로메다의 정신을 현실로 되돌린다.(*115) 그리고 지금까지 얻은 초콜릿 서번트들이 남긴 소형 초코가 빛났다. 이 곳의 정체가 명계를 만드는 거건 어떻건 이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하는 바람을 포기하지 않있기에 소형 초코는 건네주지 못 했지만 포기하지 않은 초코의 상징이 되었다. 이를 보고 힘을 얻은 안드로메다는 각성해 제3재림 형태로 이행한 후 현재 초코 강의 속성이 모두 안드로메다 자신의 것인 바위로 전환되었으니 구멍 속 초코도 바위고 그럼 쇠사슬로 끌어당길 수 있다며 모든 초코를 강에서 바깥으로 꺼내는 것으로 성배를 딸려나오게 하기로 한다.(*116) 이는 성공했고 성배는 회수했으며 명계는 소실되어 평범한 구멍이 된다. 끌어낸 초코들은 어디론가 향하는데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초코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성배가 안드로메다와 접속해 그녀의 무의식을 실현해서 초코에 방향성을 부여한 것 같다 한다.(*117) 본래 영기로 돌아간 안드로메다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이 원하는 길로 향하는 방향성을 찾았다며 감사를 표하고 칼데아와 인연이 생겼으니 언젠가 소환될 지도 모른다 한다.(*118)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고민하던 올해의 발렌타인 초코 디자인을 이벤트 중에 생각해냈다.(*119) 소멸하기 시작한 카론의 영기는 사실 어쌔신(세미라미스)도 만나고 싶은 누군가가 있고 솔직해지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몸을 빌려 준 콜럼버스도 뭔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을 거라 하곤 영기 퇴거한다.(*120) 안드로메다도 계속 츤츤거리는 세미라미스의 배웅을 받으며 퇴거한다.(*121) 그렇게 사라질 사람이 다 사라지자 다시 본래 인격으로 돌아온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얼굴을 내미는데 몸을 빌려준 대가로 카론에게 은화를 왕창 뜯어내서 몸을 빌려준 본전을 건졌다 한다. 카론에게 몸을 빌려준 건 생전 자신이 카카오 열매를 유럽으로 가져왔지만 가공법을 몰라서 낭비시켰으니 '카카오를 자기가 죽였다' 고 생각해서 책임을 진 거라 한다. 마지막으로 카론이 말한 콜럼버스가 만나고 싶어 하는 자는 하나님으로 은근슬쩍 자신이 경건한 신도임을 어필하는 무브를 한다.(*122) ■ 어쌔신(세미라미스)는 라이더(안드로메다)를 왕녀로 취급 안 해 준다.(*123) 세미라미스의 기준으로 왕궁은 독이 담긴 차를 매일 주고 받는 장소이며 자신과 같은 인식을 가진 어쌔신(무측천)이라면 조금 어울려줄 수 있지만 안드로메다는 그런 왕궁암투를 하루도 버티지 못 할 거라 한다. 반대로 그렇게 평범하니까 이 쪽을 속이려 해도 두려워 할 거 없다 한다.(*124) 한편 안드로메다가 미인이라는 점에서 어머니 카시오페아랑 닮았다고 칭찬하자 그 솔직함에 익숙하지 않은 티를 내는데 평소에 웃는 얼굴로 본심을 숨기는 누구 씨에게 익숙해서 안드로메다의 솔직한 말투나 미소가 신선하게 느껴졌을 거라 한다.(*125) 결국 뒤로 가면 츤츤거렸을 뿐이 밝혀지고(*126) 칼데아에서 만나면 진심으로 여제를 대하는 태도를 교육해 주겠다 하며 저돌맹진은 인정해서 왕녀라 불러 준다.(*127) CBC2024 샤를마뉴의 몽주아 기사도! 2024년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화이트데이 이벤트다. 어쩐지 랜서(돈 키호테)의 모험담을 시작으로 작가계 서번트들이 이야기를 쓰고 서번트들이 연기하면서 칼데아에 기사도가 유행해 버렸다. 이에 맞춰 장사꾼 서번트들도 기사 굳즈 팔이를 한다. 평소의 사업이면 룰러(잔 다르크)가 막는다는데 이번은 주제가 기사도라 같이 휘말려서 싸인이나 하고 있어 성황을 이룬다.(*128) 그리고 매년 그랬듯 화이트데이 국소 특이점이 관측되었는데 레이시프트 적성자는 세이버(샤를마뉴)와 그 휘하 12기사 세이버(롤랑), 라이더(아스톨포), 랜서(브라다만테), 그리고 랜서(돈 키호테)와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었다.(*129) 시바로 관측한 특이점은 2000년대의 극장 건물이었다. 뭐가 어찌 될 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레이시프트하는데(*130) 그 곳에는 환령으로 소환된 사비니앵 드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가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실존인물 시라노 본인이 아니라 그걸 바탕으로 한 희극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주역이라 자신을 소개한다. 지금 영기로는 빛이 있을 때 그림자만 보여줄 수 있다 한다. 세이버(샤를마뉴)가 적일 지도 모르니 정체를 감추자며 성배로 소환된 서번트라 둘러대고 다들 적당한 가명을 붙인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6.5장 트라움 때 처럼 캐스터 클래스의 서번트를 사칭한다.(*131) 배우나 스태프로 고용한 서번트들은 환령이고 자신들 중 싸울 수 있는 건 정체불명의 세이버 한 명 뿐이고 본 특이점을 해결하고 성배를 얻으려면 희극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연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132) 성배를 얻을 다른 방법은 없으며, 있어도 시라노는 본인이 연기 하고 싶다며 알려줄 생각이 없다. 애초에 본인 피셜로 시라노는 성배에 관심이 없고 그저 연극을 하고 싶다 한다. 관객과 스태프는 극장 주위를 배회하는 마수, 고스트, 무명 서번트 등이며 일부는 날뛰는데 폭력으로 제압하면 다시 관객이나 스태프로 돌아오는지라 순찰을 돌기로 한다. 칼데아 측 서번트들의 연기력이 형편없는 건 인지하고 있으니 관객들이 이해할 거라 한다.(*133)(*134) 다른 방법이 없어 이를 받아들인다. 시라노 본인이 그림자인 상태라 연극의 시라노 역은 대리를 세우고 그 그림자에 숨어 연기하겠다 하는데 대리로 랜서(돈 키호테)를 고른다. 크리스티앙 역이 세이버(샤를마뉴), 라그노 역이 라이더(아스톨포), 드 기슈 백작 역이 세이버(롤랑), 록산느 역에는 칼데아랑 시라노 측 어느 쪽도 아닌 현지 소환 서번트 포리너(양귀비)가 들어간다. 랜서(브라다만테)와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은 무대 뒤를 담당한다.(*135) 참고로 참가자들은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라는 희극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라서 설명을 듣는다.(*136) 배역을 본 산초가 희극 내에서 크리스티앙의 편지를 대필한다는 형태로 대역이 된 시라노 역에 서번트 시라노가 랜서(돈 키호테)의 몸을 빌려 목소리 담당으로 대역을 맡으니 기묘하다 한다.(*137) 그리고 희극의 시라노와 랜서(돈 키호테)의 성향이 허세를 고집하는 강함으로 비슷하다 한다.(*138) 2부 6.5장 당시 우글거렸던 환령 서번트들과 닮아 보이는 무명 서번트들을 두들겨 스태프로 만드는 가운데(*139) 처음 대본을 읽어보는데 세이버(샤를마뉴)의 연기가 어색하기 그지없었다.(*140) 연기라는 행위 자체는 자신이 왕족으로서의 룰러(카를 대제)와 모험가로서의 세이버(샤를마뉴)가 자신의 한 측면으로 등록되었다는 점에서 자신과 전혀 닮지 않은 인간을 연기한다는 것이 재밌다 한다.(*141) 어딘가 수상한 세이버가 일을 돕는다던가(*142) 암표를 파는 고스트를 퇴치한다던가(*143) 라이더(아스톨포)가 기억력이 나빠서 대사를 못 외워 대사판을 쓴다던가 연기력이 걱정되지만 어떻게든 준비는 다 끝낸다던가, 다들 연기라는 것을 즐긴다던가 한다.(*144) 여하간 긴장하는 가운데 누군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고 첫 번째 공연이 열린다.(*145) 첫 번째 공연의 내용은.... 작성자는 이에 대해 잘 모르므로 옆의 각주를 볼 것.(*146) 칼데아 측의 연극은 그들이 소환되기 전 있었던 연극보다 더 호평이었지만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해 성배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들이 오기 전 연극은 총 30회를 진행했고 이번이 31번째였다. 시라노는 자기도 성배 현현의 조건은 정확히 모른다 한다. 시라노가 그림자만 보여주는 건 섀도우 서번트의 아종이라 한다. 첫 시라노의 공연은 배우가 시라노 뿐이라 혼자 낭독극을 하는 형태였고 당연히 인기 없었다. 그래도 성배를 얻기 위해 조금씩 고용인을 구해 나가며 발전시키길 30차례 했고 그 타이밍에 칼데아 측이 왔다 한다.(*147) 그 31번째 공연은 정말 성공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불발되었다. 고민해봐야 답이 나올 것도 아닌지라 세이버(샤를마뉴)는 뒷풀이나 하자 한다.(*148) 뒷풀이에서 반응하길 악역 연기가 재밌다는 세이버(롤랑)이라던가(*149) 중간에 시라노가 대사를 놓쳐서 랜서(돈 키호테)가 애드리브로 때운 건에 대해 묻자 시리노가 제대로 해명을 못 한다던가(*150) 포리너(양귀비)가 제대로 된 영기를 가진 서번트가 온 건 칼데아 측이 처음이라며 랜서(브라다만테)에게 연애 이야기를 하자 한다던가(*151) 양귀비가 무명 서번트들 사이에서 우상받고 있다던가(*152) 한다. 세이버(샤를마뉴)가 앞으로의 이야기를 하는데 시라노는 모든 진실을 안 말해서 수상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고, 그가 영원히 주역을 맡기 위해 이 특이점의 유지를 원할 지도 모른다면서 뒤에서 정보를 수집하자 한다. 그러면서 의상실에서 구한 복장을 변장용 영의로 삼는데 변장으로서의 의미는 없어 보였다.(*153) 그 자칭 변장으로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까지 각본은 모두 시라노가 담당했고, 31번째 공연은 유독 원작에 충실했으며, 칼데아가 오기 전의 공연들은 시라노가 시나리오에 대담한 어레인지를 잔뜩 넣었다는 걸 알게 된다. 무대를 현대로 바꿨다던가 등장인물이 모두 죽는 결말이라던가가 언급된다.(*154) 마지막으로 이 공연이 8번째라는 포리너(양귀비)의 말을 들어보곤(*155) 그럼 아주 다른 공연을 해 보는 건 어떠냐 하는데 칼데아 관제탑을 지나가던 캐스터(셰익스피어)가 아직 이유를 말할 순 없지만 공연 자체를 바꾸는 건 주최가 시라노인 한 해선 안 된다 충고하고 가 버린다.(*156) 본격적으로 조사해보니 1~10회는 시라노의 낭독이었고, 11회부터 배우와 스탭이 참가해 공연화하였고 그게 19회까지 이어졌다. 20회부터 30회까지는 각본에 대담한 어레인지가 이루어졌다. 솔직히 할 만한 어레인지는 다 해서 이 이상 다른 패턴을 구상할 수 있긴 한가 싶어하는데 이번 레이시프트 적성자 중 진짜 예술가는 한 명도 없는 게 힌트가 아닌가 한다. 한편 그 예술가들의 의견을 물어보니 이번 건은 정답이랄 것이 없으니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그 무대를 체험한다던가 최소한 각본을 읽어봐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역대 1~30회의 각본을 회수해 온다.(*157) 쭉 놓고 비교하니 이것 저것 수정되어 있어도 전부 마지막에 시라노가 죽어버린다는 결말은 변함이 없었다.(*158) 그걸 바꿔버리면 록산느와 시라노가 맺어지는 해피엔드가 되는데, 그 아이디어를 들은 시라노는 처음부터 그런 해피엔딩을 생각했지만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안 해 왔다 하며(겉으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둘러댐) 이걸 계기로 시도해보자 한다.(*159) 그래서 편의주의의 해피엔딩 시라노 드 벨쥬락 改의 각본이 완성되었다. 이런 저런 내용 변경이 이루어진 끝에 15년 뒤에 시라노와 록산느의 결혼식이 열리는 것으로 끝나는 결말이었다. 그렇게 배역 변경 없이 32번째 공연 연습을 한다.(*160) 한편 바뀐 내용에 따른 연기를 조율하던 중 시라노가 자기는 대충 세이버(샤를마뉴)의 정체를 알겠다 하며 그에게 기사와 기사도란 무엇인가 하는데 자신은 공상의 기사가 아닌 진짜 기사가 되기를 갈구했던 것 같다 한다. 이번 공연에서 뭔 일이 일어나도 놀라지 말라 한다.(*161) 배우들이 뭔가 불안하다는 말을 남기며 시작한 공연은, 전투 중 크리스티앙이 안 죽고 살아서 록산느에게 편지의 진실을 밝히고, 전장에서 시라노가 록산느에게 변명하다 서로 유대감을 갖게 되니 어쩌니 하는 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다(*162) 느닷없이 이 특이점의 성배와 같은 반응을 지닌 자가 튀어나와 진짜로 세이버(샤를마뉴)를 공격해 쓰러뜨린다. 공연은 억지로 속행되어 크리스티앙이 죽었으니 시라노도 죽는 원본 전개로 돌아가버린다.(*163) 샤를마뉴에 따르면 전장터 한복판에 있던 것 같은 환각이 등장하더니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죽었고, 환각이 사라지니 죽은 것이 없던 일이 되고 상처같은 것이 없어졌다 한다. 오히려 포리너(양귀비) 쪽이 다리에 상처를 입어 버렸다. 시라노는 그거 성배 맞다 하며 지금까지 속인 진실을 알려준다 한다.(*164) 시라노는 자신이 죽지 않는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었고 그걸 성배에 빌려 했다. 그런데 시라노라는 남자는 비극이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마지막에 그거 뻔뻔한 거 아닌가라고 떠올려 소원을 바꾼다.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시라노 드 벨쥬락의 행복한 결말을 원했다. 즉 시라노가 납득하지 못 하면 연극은 원래의 흐름으로 돌아온다. 32번째 공연을 시라노가 납득할 수 없었기에 성배가 괴물의 모습으로 나와 크리스티앙 역의 샤를마뉴를 죽여 공연을 본래의 내용으로 되돌렸다.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오니 죽어버린 샤를마뉴도 도로 부활했다. 이런 이치에 맞지 않는 결과가 된 건 시라노의 정체가 자신이 말한 것과 반대로 희극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의 주역이 아닌 실존인물 시라노 본인이여서 그랬다. 시라노는 희극의 시라노와 비교해 자신은 유명도와 격이 아득하게 낮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시라노가 원한 행복한 결말이란 자기가 인정하는 만큼 논리적이고 자기가 인정하는 만큼 행복적이고 자신이 인정할 정도로 경이적인 것이었다. 이 소원 때문에 인류사가 왜곡되어 특이점이 튀어나온 것 때문에 좌절했으며 반복해서 연기하다 보면 뭐가 달라질까 해서 했다. 이 방법 자체가 틀린 건 아닌데 32번째 공연도 도중 시라노의 판정이 실패해 멈췄다. 시라노는 자기가 쓸모가 없다며 도주한다.(*165) 이번 특이점의 성배가 좀 더 힘이 있었으면 소망자인 시라노의 의식을 수정하는 것으로 적당히 소원을 이뤄 줄 수 있을 지도 몰랐지만 이번 성배는 그런 힘은 없다 한다.(*166) 그래서 앞으로 어쩌냐 하는데, 트리스메기스토스2가 만약 시라노를 죽일 경우 운이 좋으면 시라노만 소멸하고 성배를 회수하겠지만 시라노와 함께 성배가 소멸할 것 같으며, 그걸 넘어 성배가 소원을 이뤄줘야 할 시라노가 없다는 상황을 처리하지 못 해 폭주할 수도 있다 판단한다. 그래서 시라노를 죽이는 건 기각된다. 그래서 다시 시라노를 찾아서 그가 만족할 공연을 여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167) 일단 숨어버린 시라노를 찾아내 무대에 복귀시켜야 했는데 마침 이 특이점의 극장은 소유권이 없었기에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멋대로 권리관계를 사 버렸다. 그렇게 이 공간에서는 신적 존재가 된 에디슨이 직류 조명으로 그림자 상태인 시라노를 강제로 끌어낸 후 시라노에게 다시 공연해서 바램을 완수하라 한다. 성배를 강제로 탈취하기 전 마지막으로 시라노가 납득할 결말을 보고 싶다며 너도 한 번만 더 하고 싶은 거 아니냐고 살살 꼬셔서 어떻게든 승낙하게 만든다.(*168) 그래서 33번째 공연을 준비하는데 이제 와서 숨길 것도 없으니 다들 진명을 깐다. 하지만 라이더(아스톨포)가 이미 자기 입으로 진명들을 까발려 버려서 놀라는 사람은 없었고 대충 넘어간다.(*169) 그 다음은 각본인데, 32번이나 삽질한 것이 하룻밤에 풀릴 리 없는 상황이라 해결책이 안 나온다. 마침 배회하는 잡몹들이 많아져서 수상한 떠돌이 세이버와 같이 소탕하러 간다.(*170) 칼질 좀 하는 무명 세이버의 검을 본 세이버(샤를마뉴)는 정체를 눈치체곤 주인공(그랜드 오더)랑 같이 자리를 떠서 랜서(브라다만테)와 세이버가 같이 있게 해 준다.(*171) 브라다만테는 자기도 연인과 헤어진 경험이 있기에 15년 간 착각한 끝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록산느에게 공감했다 하며, 무명 세이버와 같이 생각해 보자 하고 그걸 뒤에서 본 포리너(양귀비)가 웃는다.(*172) 캐스터(셰익스피어)를 불러올까 하다가 그럼 공연이 셰익스피어의 신작이 되 버릴 터라 기각되었고, 이 극장의 관객들은 시라노에 관한 내용이면 뭐든 좋아하는 개념적 존재라 32번이나 같은 이야기를 보고도 질리지 않는다 하다가(*173), 시라노는 자신은 환상을 이길 수 없으며 세이버(샤를마뉴) 만큼 위대한 공적이 없다 한다. 이에 샤를마뉴는 현실이 위대하다면 몽상은 몽상에 지나지 않으며 몽상으로만 사는 인간에겐 현실은 이겨내기 어려운 거라며 자신이 실제 역사의 룰러(카를 대제)의 몽상인 모험가 세이버(샤를마뉴)일 뿐이라 고백한다. 즉 둘은 서로 현실을 능가하는 몽상과 몽상을 허락하지 않는 현실이란 정 반대의 입장에 있었다. 이에 시라노가 더 자신감이 없어지자 샤를마뉴는 자긴 현실에게 못 이겨도 지지는 않았다며 연극이 시라노의 마음에 안 들면 출몰하는 성배를 품은 개념적 존재를 쓰러뜨려 줄 테니 시라노와 자신을 믿어 달라 한다.(*174) 그럼 그 성배의 개념을 어찌 상대하냐 하냐에 대해선 샤를마뉴가 세이버(롤랑)과 라이더(아스톨포)와 힘을 합치기로 한다.(*175) 지난 공연에서 성배의 개념이 튀어나왔을 적 다리에 부상을 입은 포리너(양귀비)가 록산느 역을 못 하겠다 한다. 떠돌이 서번트로서 이번 성배의 규모로는 자기 소원을 이룰 수 없을 것 같고, 칼데아 안건에 외부인인 자기가 안 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걸 고려했다 한다.(*176) 그럼 록산느 역을 누가 해야 하나가 나오는데 여기서 선택지를 어떻게 고르냐에 따라 랜서(브라다만테), 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맡게 된다. 브라다만테의 경우 연기를 객관적으로 보고 싶다는 양귀비의 요청으로 록산느 역을 연습에서 한 적이 있고 연기에 재능이 있으며, 무엇보다 본인이 록산느 역을 하고 싶다 생각하기에 승낙하게 된다.(*177) 주인공의 경우 여성이면 얼렁뚱땅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전부 기록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남자라면 마술로 육체로 변화시켜 연기하게 된다.(*178) 브라다만테를 고르면 록산느 연기를 아주 잘 하고, 주인공을 고르면 시라노처럼 록산느의 대사는 뒤에서 포리너(양귀비)가 더빙하는 것으로 한다.(*179) 어쨌든 33회째 마지막 공연이 시작되는데 랜서(브라다만테)를 고르면 공연 직전 무명 세이버와 꽁냥거리고(*180) 주인공을 고르면 세이버(샤를마뉴)가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준다.(*181)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자기가 만든 굿즈는 안 팔린다고 징징거리는 가운데(*182) 시라노가 자기 명예를 걸고 이번엔 만족하고 만족시켜 보겠다 하며 무대가 열린다.(*183) 스페인 전쟁 이전에 크리스티앙과 록산느가 결혼하는 전개로 이야기가 이어가다(*184) 성배가 공연을 방해하는 장면인 스페인 전쟁에서 크리스티앙이 살아남는 시나리오가 시작된다. 그러자 괴물이 등장하고 크리스티앙이 살아남았다는 연기 부분을 날려버리려 한다.(*185) 순백의 공간에서 샤를마뉴의 첫 저항은 실패했고 공연의 내용은 크리스티앙이 죽는 것으로 원상복구된다. 이건 상정범위라며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록산느가 15년 간 수도원에서 기도하는 걸 막기 위해 시라노가 록산느에게 고백하는 것으로 시나리오를 바꾼다그러자 . 또 괴물이 등장해 시라노를 노린다. 이번엔 시라노가 몸을 빌리던 랜서(돈 키호테)가 이번에야말로 시라노 더러 그의 기사도를 지키라며 괴물과 싸우려 한다. 동시에 방금 전 샤를마뉴가 당할 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바를 돌려 이 순백의 공간, 의사적인 고유결계를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찾아낸다. 이를 통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나머지 레이시프트 했던 맴버들이 들어와 싸우게 된다.(*186) 답 없이 강하던 괴물은 왠지 다굴을 놓자 쉽게 퇴치되었다. 그리고 세이버(샤를마뉴)는 시라노를 벗이라 부르며 록산느를 위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라 격려했다. 공연은 크리스티앙이 죽었을지언정 록산느의 15년의 수도원 행이 일어나지 않고 록산느와 시라노가 맺어지는 나름의 해피엔딩에 도달한다.(*187) 시라노는 이번에야말로 만족해 커튼 콜도 생략하고 성불한다.(*188) 관객들은 중간에 각본이 막 바뀌어 억지스럽고 록산느 역이 바뀐 것도 아쉽지만 이번에야말로 시라노가 살아남아서 다행이란 평을 내린다.(*189)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이 이번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칼데아에서 새로운 돈벌이를 한다고 떠드는 사이 성배를 회수하고 특이점은 점점 소거되어 간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록산느 역을 맡았으면 연기 잘 한다고 칭찬받는다. 칼데아로 돌아가면 오리지널 시라도 드 베르주라크를 보자 한다.(*190) 그리고 특이점 소멸 직전 작중 내내 나오던 무명의 세이버를 포리너(양귀비)가 랜서(브라다만테)에게 끌고 오는데 그의 정체는 로제로였다. 소환되었을 때 사고가 일어나 영기가 무너지고 몸이 애매해 먼지 같은 상태인데다 자신의 기억도 어슴푸레해 브라다만테가 자신이 로제로라 믿어줄 지 확실을 가지지 못 해 지금까지 정체를 숨겨 왔다. 마지막 시라노의 분투를 보고 기사로서 정체를 밝힌다. 서로 만나고 싶었다며 껴안는 동안 특이점이 사라진다.(*191) 칼데아로 귀환하자 시라노에게 영감을 얻은 캐스터(셰익스피어)가 연극을 연 게 성황을 이루어 셰익스피어 작품의 연극 붐이 왔다. 오베론은 짜증나서 숨어버린다. 버서커(블라드 3세가 맥베스라 맥베스가 죽지 않는 맥베스, 어린이 서번트들이 로미오를 엄마라 부르는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게 언급된다.(*192) 그리고 이번 특이점에 참가한 맴버들이 영상으로 기록된 자신들의 3회 분 공연을 주인공의 방에서 관람하는 걸로 이야기가 끝난다.(*193) 쿠마노 온천 살인사건 ~울새는 보았다! 마법사는 두 번 죽는다~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연례행사인 콜라보 이벤트. 대상은 마법사의 밤이다. 올해는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가 먼저 콜라보 이벤트를 했기에 마법사의 밤은 두 번째 콜라보에 해당된다. 프롤로그는 1999년의 지구로 시작되는데 멸망한다. 아오자키 아오코가 막으려 했지만 상대는 정상적인 우주 법칙에 해당되지 않아 어떤 간섭도 통하지 않았다. 화산 폭발로 시작된 이 재해는 손 쓰기에 늦은 종말이었다. 며칠 뒤에 다른 나라들도 사라질 거라 한다.(*194) 다시 이 시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오코에 따르면 가장 열받는 건 인간의 언어를 쓰는 거라 한다. 아오코의 순간 전이로 회피하는 게 고작인 고착상황이 이어진다. 아오코의 정신은 이걸 열흘 정도 버틸 수 있지만 그 사이에 마력풍이 확산되어 지구가 멸망한다.(*195) 마법사는 잘나봐야 인간이기에 세계를 뒤흔드는 재해에는 혼자 맞서지 못 한다 한다.(*196) 이번 이벤트의 특이점은 2001년 5월의 일본 토야마현 산중 쿠마노 산맥이다. 트리스메기스토스와 시바 인증의 일주일이면 닫힐 작고 신비와 마력이 전혀 감지되지 않는데다 특이점이면서 현실과 거의 동일한 공간이다. 본래는 방치해도 소거될 국소특이점이지만 레이시프트의 샘플 케이스 수집, 『아무 위험성도 없는 특이점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가?』라는 조사 경험을 습득, 무엇보다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라 거의 놀러 가는 분위기로 포우조차 동행하지 않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만 레이시프트했다.(*197) 어쩐지 온천을 못 찾고 길을 잃어버렸는데 온천에서 묵고 있다는 나이 든 시즈키 소쥬로와 마주한다. 산책하던 그는 주인공들도 보물을 노리는 영능력자냐 묻더니 아님을 듣고 온천으로 안내해 준다.(*198) 시즈키 소쥬로는 5분 정도 남긴 거리에서 헤어져 다시 갈 길을 가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 5분 거리를 또 못 찾고 길을 잃었다. 노움 칼데아와의 통신이 끊기고 혹시나 해서 시바를 확인해 보니 느닷없이 이 시공에 인류 생존의 미래가 없다고 뜨며 적성 존재가 공격해 온다.(*199) 근처에 안개가 자욱해서 잘 안 보이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보구를 사용해 안개를 날려버리려 하는데 레이시프트의 빛과 함께 등장한 아오자키 아오코가 여기는 지반이 약해서 그런 걸 쓰면 무너진다며 도와준다. 뭔가 소환술에 대해 떠들던 아오코는 칼데아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선의 100%로 그런 짓을 하는 게 신기하다 한다.(*200) 아오코가 여기 온 건 온천 관광이며 방금 레이시프트의 빛 비슷한 것과 함께 등장했지만 서번트가 아닌 마술사를 자청한다. 아오자키 아오코는 뜬금없이 마탄의 설명을 하다 자신이 죽었을 때 주인공(그랜드 오더)라면 사역마마가 되 줄수 있다 하다가, 신뢰하는 사람에게 엉뚱한 감상을 말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날려버리겠다 한다던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그걸 커버하는 걸 보니 자기 비슷한 타입의 친구가 생각난다니 맥락없는 이야기가 이어진다.(*201) 오면서 면혀증과 지갑을 분실했다는 아오코가 자기 몫까지 계산해 달라 하면서 도착한 온천은 칼데아 측이 보기엔 염마정가 생각나는 곳이었는데 아오자키 아오코는 감으로 여기서 몇 명 틀림없이 죽었다며 여기 위험하다 한다. 그래서 빵봉투를 뒤집어쓰고 변장이라 자칭하며 가명으로 스세리츠카(스세 리츠카에서 띄어쓰기가 없음. 이 세상 모든 건성건성이란 뜻이라 한다)를 대곤 자긴 무명의 영능력자라 수행을 위해 하루에 한 마디만 한다는 설정으로 가겠다 한다.(*202) 여관 주인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본래 주인공을 일반인으로 생각하곤 정원 초과라며 내쫓으려 했는데 이슈타린이라 주장하는 어디서 많이 본 제령사가 범부도 필요하다 해서 조건부로 받아주겠다 한다.(*203)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규칙이라며 설명해 주길, 2년 전 부터 본 여관에 유령이 출몰해 손님이 오질 않는 상황에서 이 심령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영능력자를 모집해 성공한 자에게 사례를 하는 것이 여관의 방침이라 한다. 즉 숙박객이 영능력자이고 여기 투숙한다면 상대가 어떤 유령이건 제령해야 한다는 룰을 따라야 하며 따른다면 숙박장부에 이름을 기입하라 한다. 어딜 봐도 수상하기 그지 없지만 일단 기입하기로 한다.(*204) 주인공네가 1류 제령사임을 인증하려면 발을 들인 자의 두 다리를 썩게 만든다는 뒷산 동굴 '지옥당'에 자기가 선생님이라 부르는 자와 함께 가서 영장을 누가 먼저 수습할지 겨루라 한다. 그러면서 쿠온지 아리스를 선생님이라 부른다. 아리스는 저것들 다 사이비지만 주인공 네는 시계탑의 마술사로 파악된다며 시계탑의 쓰레기들은 몇 세기가 지나도 똑같다며 지옥 밑바닥이 어울린다 한다.(*205) 아오자키 아오코는 쿠온지 아리스를 알고 있는 걸 이야기하며, 일단 보험으로 절반 이상 악령 제령을 하자 한다.(*206) 유령 퇴치 숫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 쪽이 더 많았지만 쿠온지 아리스는 시계탑 쓰레기들을 죽여버리면 자기가 승자가 된다며 디들디들을 사용한 후 공격적으로 나온다. 빵봉투가 아오코임은 알고 있었고, 둘은 간만에 만난 것으로 묘사된다.(*207) 쿠온지 아리스가 시계탑 놈들 죽어라를 계속 시전하자 주인공네가 자신이 칼데아 측임을 밝힌다. 물론 2001년 시점인 이 특이점에 칼데아 같은 게 알려져 있을 리가 없는지라 안 믿는데 옆에서 아오자키 아오코가 아리스는 설산에 세워진 천문대 같은 거 히키코모리 마녀는 모르는구나 하고 도발하자 빡쳐서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스위스에 있는 박물관이라 들었다고 아는 척을 시전한다.(*208) 아리스가 그래도 자신의 무패행진을 이어가려면 마술전은 계속 해야 한다 하자 아오코가 자기네는 유령 퇴치로, 아리스네는 마술 승부로 이긴 걸로 하며 비긴 거로 치자 한다. 신참 마술사를 봐 주면 아리스에게도 자비가 있다고 기뻐할 녀석이 있으니 멈춰달라 하는데 시계탑의 마술사가 아니면 입막음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주인공과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아오자키 아오코의 친구니 인정해 준다며 타협에 응한다. 자기 사정을 캐내지 않는 한 적대하지 않는다 한다.(*209) 여하간 주인공 측도 일류임을 인정받았다.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은근슬쩍 쿠온지 아리스가 기념품 코너에서 차만 마시고 일 할 생각을 안 하니, 너무 강해서 귀염성이 없다니 한다.(*210) 주인공네가 방을 배정받자 쿠온지 아리스는 자긴 아오코의 친구니까 이 방에 들어오는 건 당연한 거라 하며, 로빈이 자기소개를 한다.(*211) 아오자키 아오코와 쿠온지 아리스는 주인공 네를 믿을 수 있다며 전말을 다 알려달라 한다. 그래서 칼데아가 인리정초를 지키는 지금 시점으론 미래 2017년의 존재임을 알려주자 역시 이 시대에 너무 무지해 보였다 하면서 전면으로 현력해 준다 한다. 한편 이 시점의 아오자키 아오코는 특이점에 대해 알고 있고 쿠온지 아리스는 몰랐다.(*212) 사실 아오자키 아오코는 그게 뭔지는 불명이지만 방치하면 위험하다는 연락이 와서 이상사태를 조사하러 여길 왔다 한다. 쿠온지 아리스는 자기가 아오코랑 운명 공통체니 아오코가 하는 이상 자기도 협력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한다.(*213) 한편 쿠온지 아리스가 영령 소환 보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해서 즉석에서 베이스 캠프를 만들고 서번트 한 명을 소환시켜 보는데, 버서커(시즈키 소쥬로)가 소환된다.(*214) 쿠마노 온첝에 있는 2001년의 시즈키 소쥬로랑은 별개의 인물로 1991년 경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세계의 위기라는 말만 듣고 소환되어 뭐가 뭔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그러면서 적응력은 높아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돕겠다 한다. 한편 이번 사태가 추리 비슷하다는 걸 감지하곤 강한 의욕을 보이는데 아오자키 아오코는 이 놈에게 탐정 역할을 맡기면 좆된다며 무조건 가만히 있을 걸 강요한다.(*215) 밤이 되어 조사한 것을 정리하는데, 쿠온지 아리스의 요청으로 아오코가 아리스네 방으로 옮기고 소쥬로는 주인공네 방을 쓰기로 한다.(*216) 가기 전 아오코가 이 특이점을 해결 못 하면 인류가 멸망한다 한다.(*217) 다음 날 아오자키 아오코가 시체로 발견된다.(*218) 뭔 의미가 있냐 싶냐만 스세리츠카라는 변장은 본인 희망의 팬네임이라 넘어가고 아오자키 아오코로서 죽었다. 사망 장소는 첫 날이라 회춘 효과가 있다 알려진 소원의 온천이었고 사인은 후두부가 두개골을 넘억 뇌가 짓뭉개졌다.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온천의 출입은 금지되고 경찰에 신고도 완료했는데 도쿄에서 탐정일 한다는 츠키지 토비마루가 온천에 묵고 있는 자들의 어젯밤 알리바이를 묻고 싶다 해서 다들 한 곳에 모이게 된다.(*219) 일단 본인 피셜로 츠키지 토비마루가 쿠마노 온천에 온 건 조수인 시즈키 소쥬로와 위안 여행차 왔다 한다.(*220) 지금까지 타입문의 작품에서 진지하게 추리에 임하면 안 된다는걸 설파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말처럼 이번 건도 항후 내용이 더 밝혀지면 모르겠지만 이 시점에서 추리를 일일이 정리하는 게 의미가 있나 싶어 그 부분의 정리는 최저한만 하고 넘어간다. 궁금하면 각주를 보자. 시체의 발견자는 1991년 시점에서 온 서번트 시즈키 소쥬로인데, 하필이면 2001년의 어른 시즈키 소쥬로가 츠키지 토비마루의 조수로 따라왔으며 어젯밤부터 모습이 안 보인 결과 '그의 나이가 어려졌으니 회춘의 효과는 진짜였다' 라고 다들 착각된다.(*221) 츠키지 토비마루는 타살을 단언하는데 아오자키 아오코가 넘어져서 죽을 인간이 아니라는 개인적인 판단이다.(*222) 쿠온지 아리스는 동의한다 하며 아오코가 부주의한 사고로 죽을 정도로 강하지 않았으면 16세 때 뒤졌을 거라 한다. 시즈키 소쥬로는 아무 것도 없는 데서 어쩌다 죽는게 아오코라며 사고사를 지지했다.(*223) 쿠온지 아리스가 몇 년 만에 츠키지 토비마루를 만났다고 썰을 푸는데 도쿄로 상경해 흥신소를 개업했지만 뒤숭숭한 사건하고면 연이 있어 지금은 탐정으로 더 유명해졌고, 본래라면 견실한 직업을 가졌을 시즈키 소쥬로를 그 쪽 세계를 끌고 온 장본인이라 한다.(*224) 죽은 게 아오자키 아오코면 쿠온지 아리스가 유력 용의자라 한다.(*225) 사실 아오코랑 소쥬로가 위치를 바꿨지만 숙박장부 상으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아오코와 같은 방을 쓴 것으로 되어 있기에 토비마루는 시체에 저항감이 없으면 사망 현장으로 와 달라 한다. 이에 승낙한다.(*226) 츠키지 토비마루는 경찰이 오려면 오후가 되야 하므로 그 사이에 현장검증을 하자 한다.(*227) 현장에서 특기할 만한 것이라면 아오코가 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으로, 온천에 들어갈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였다.(*228) 그리고 두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가 나타난다.(*229) 츠키지 토비마루는 스위츠하츠 에피소드 때 처럼 지금 이곳 한정으로 '어째서'를 따지지 않고 마술이니 특이점이니 인리보장이니 두 번재 아오코이니를 인정한다 한다. 오히려 이해가 너무 빨랐다. 협조하기로 하는데 아오코의 말대로 세계멸망이 눈 앞에 있으면 도망쳐도 죽을 터인데 죽기 싫다는 이유다.(*230) 토비마루에 따르면 이번에 모인 영능력자들은 마술사를 빼면 다 엉터리라 한다. 아오자키 아오코를 죽인 건 아마도 소원을 빌 경쟁자를 줄이는 의도일 것이고, 그렇기에 두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가 있는 게 발각되면 또 목숨을 노려올 테니 욕탕에서 대기하라 한다. 그리고 쿠온지 아리스는 귀찮다며 차 마시며 대기한다 한다.(*231) 시로 씨는 사람을 죽이는 데는 강한 감정이 필요하며 그러려면 연이 있을텐데 이 곳의 투숙객은 연이란 게 없는 전원 생판 남이라 범인은 곰 아니냐 한다.(*232) 스기타니는 아오코가 뛰어난 총사로 보였다며 고작 괴이한테 죽어서 아깝다 한다.(*233) 카렌 쨩는 조심성이 없어서 아오코가 사고사한 것 같다며 소원 중에 금전운을 상승시키는 것이 있으면 자기도 비슷한 짓을 할 거라 한다.(*234) 후지농는 아오코가 산 자가 봐선 안 되는 버그(바닥 없는 심연)을 봐서 죽었을 거라 한다.(*235) 그렇게 투숙객들 중 밖에 있는 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범인은 인간이 아니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다.(*236)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경찰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온천에 올 수 없었다.(*237) 시체를 치우기로 한 시즈키 소쥬로는 범인이 짐작간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짐작이 간다 한다.(*238) 간단히 말하면 회춘하고자 하는 투숙객을 찾으면 되는데 그건 이슈타린이였다. 토비마루의 말대로 이슈타린은 악령 제령사가 아닌 사기꾼이었고 사건 현장에 있었다. 그래서 찾아가보니 아오자키 아오코를 보고 죽은 자가 되살아났다며 공포에 질려 도주한다.(*239) 중간에 여관 4대 영장 중 하나인 시간을 되감아 못 건너게 하는 구관의 영원복도에 이슈타린이 휘말리자(사기꾼 인생 처음으로 본 진짜 유령이라 한다) 아오자키 아오코가 제5마법으로 뛰어넘거나 해서 이슈타린을 잡는다.(*240) 본 직업이 악덕 업자나 사기꾼 같은 돈의 망자 전문 현상금 사냥꾼인 이슈타린은 회춘의 효과를 듣고 이 온천에 찾아온다. 누구보다 먼저 소원을 이루는 욕탕에 도착해 물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아오자키 아오코와 정체모를 누군가가 욕장에 들어와서 급하게 막 나온 온천물에 잠수해 숨었다. 물 밖으로 나오자 아오코가 죽어 있었다. 좀 점에 도망친 건 자신이 숨지 않았으면 아오코가 죽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회춘에 성공한 이슈타린은 유능한 스카우트인 제인을 불러 떠난다 한다. 마지막으로 알려주길, 범인으로 생각되는 자가 오기 전에 먼저 온 아오코가 "이용자는 전부 죽이겠어" "누구도 소원을 이루게 할 순 없어" 란 말을 했음을 알려준다.(*241) 용의자 한 명을 줄였다 치고 노천탕을 전세내서 모인다.(*242) 일단 첫 번째 문제는 첫 번째 아오코가 이야기한 이대로 특이점을 해결하지 못 하면 소원의 별에 의한 인류멸망이 일어난다는 발언이었는데 두 번째 아오코는 이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 일단 이틀이 지나면 이전 아오코의 지식을 받아들이니 그 때 까지 이슈타린처럼 여관에 온 진짜 목적이 있는 투숙객들을 조사하다 보면 해담이 보일 거라 한다.(*243) 참고로 쿠온지 아리스가 첫 번째 아오코에게 물은 두 번째 질문은 '아직도 독신이야?' 였다 한다. 두 번째 아오코는 확 명예회손으로 고소해 버릴까 한다.(*244) 다음날 당연하다는 듯 두 번째 아오코는 사망했다. 이번 목격자는 쿠온지 아리스이며 사인은 안면 함몰이라 얼굴만 봐선 누구인지 구분이 불가능했다. 어제 사건과 너무 똑같아서 다들 큰 감흥이 없었고, 주인공 조는 그럼 세 번째 아오코가 오겠지 해서 두 번재 시체를 뒷산 동굴로 옮기고 취조도 생략하기로 한다.(*245) 또 당연하다는 듯 찾아온 세 번째 아오코에게 상황 설명을 해 주자 범인을 찾지 않고 특이점 문제부터 해결하자 한다. 전날 이야기를 들어보니 취조가 엉망진창이었다며 투숙객을 한 명씩 공략해 모두의 목적을 알아내면 자연스럽게 성배를 누가 필요로 하고, 아오코를 죽인 자가 누구인지 나올 거라 한다. 그렇게 판단은 잘 해 놓고 죽은 걸로 알려진 자신이 직접 조사하러 가겠다는 풀악셀을 밟다가 한 소리 듣는다.(*246) 이번엔 대기하기 지루해졌다는 쿠온지 아리스도 조사에 포함시키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호위역이자 쿠온지 아리스의 통역에 필요한 시즈키 소쥬로를 대리고 구관으로 가고, 츠키지 토비마루는 혼자라도 상관 없지만 지금은 혼자 다니면 의심받는다며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대리고 신관으로 가기로 한다.(*247) 아리스는 폼으로 기념품 가게에서 차만 마시고 있는게 아니고 임시 점원도 하는지라 료우기 씨가 기념품을 달라 하자 그거 다른 거랑 세트상품이라며 즉석에서 만들어 온다.(*248) 료우기 씨의 말로는 이런 산골에 진짜 영능력자가 올 리가 없다며 전원 본업이 따로 있을 거라 한다. 한편 이 료우기 씨는 원본처럼 악령 제령사가 아닌 퇴마가문 쪽 사람으로 여차하면 건물채로 악령을 양단해 버릴 거라 한다.(*249) 카렌 쨩는 자신에게 물리적인 전투능력은 전혀 없으며 악령의 제령은 파트너가 대신 해 주는데 그 파트너가 숨어버렸다 한다. 그리고 자기한테 혼쭐난 자들의 잔류사념인 악령이 스토커처럼 따라다닌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다 알지만 성직자니 남의 비밀이라 안 알려준다 한다.(*250) 카렌 쨩을 주인공네가 이거 악마라고 부르자 욱해서 자기 비밀만은 알려준다 하는데 여기서도 악마 퇴치가 본업인 엑소시스트라 한다. 쿠마노 온천에 온 건 제령사를 사칭하는 자를 족치기 위해서 온지라 처음 자기 소개를 제령사 제령사라 한 거라 한다. 참고로 자기 스승에게 배웠다길 제령사와 사기꾼을 구분하는 법은 제령을 빌미로 그 집안의 재산을 횡령하냐 안 하냐의 차이라 한다.(*251) 이 곳에 대해 추측하길, 소원을 들어준다면서 각 온천에 효능이 한정되어 있다는 건 그 뒷편에 진짜 완벽하게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성배 같은 배후가 있어서가 아니냐 한다.(*252) 한편 구관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이 대화를 엿보고 있었다.(*253) 그렇게 찾아간 곳은 5대 괴담 중 하나인 거꾸로 비추는 방이었다. 누명을 쓴 여자가 가두어졌다가 죽지 않고 살아남았으며, 방의 거울을 보면 그 여자가 튀어나온다 한다.(*254) 쿠마노인 요시스케에게 다른 온천에 힘을 부여하는 진짜 원망기가 있다는 걸 카렌 쨩에게 들었다고 캐묻자 자기는 선대한테 그런 게 있는 말을 들었지만 직접 본 적은 없어 이야기 안 했다 한다. 5대 괴담 중 열리지 않는 방에 그것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2년 간 그걸 연 자는 한 명도 없었다. 한편 어느 수행승이 와서 말하길 '만능의 비탕에 다다르려면 만능의 잔이 필요하다. 소원을 이루는 잔의 힘으로 그 문을 열어라' 라 했다 하곤 가 버린다. 이 말대로라면 그 방의 문 너머에 특이점을 구축하는 성배가 있는 거 아니냐 한다. 그러면 성배를 얻기 위해선 성배가 필요하다는 모순이 생겨버린다. 이에 대한 가설로 이번 특이점이 성배가 아닌 다른 존재에 의해 만들어진 거 아니냐 한다.(*255) 첫 번째 아오코가 말한 세계멸망 안건까지 합쳐서 추리하면, 그 소원을 이루는 온천에 관련된 게 세계멸망을 해결할 수단이라 첫 번째 아오코가 왔고, 그 전에 그 온천에 세계를 멸망시키고자 하는 소원을 누군가 빌었고, 그 소원이란 아마 인리정초를 작살내는 내용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아마 성배 없이 특이점을 만든 자가 그 완완이라 불리는 이 곳의 신님이고, 그 완완의 힘을 악용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자가 있고 그 자가 아오자키 아오코를 계속 죽인 건 뭔가의 이유로 아오코를 라이벌시 해서 죽인 게 아니냐고도 한다.(*256) 몇 번이고 먼저 온천에 들어갔다는 소릴 들은 세 번재 아오코가 이전의 자기들은 바보 아니냐 하는 중에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츠키지 토비마루 쪽에서 두 번째 아오코랑 실랑이를 벌인 자는 바제트 씨고 카렌 씨가 말한 영장 퇴치용의 파트너가 바제트라는 것을 알아왔다 한다. 그리고 앞서 카렌 쨩이 자료실로 갔단 소릴 들었으니 일단 가 보자 한다.(*257) 마칭 타이밍 좋게 자료실은 5대 괴담 중 하나인 악마의 교실이 되어 있었고 카렌 쨩가 그 핵심인 악령 미의 악마에게 씌어 통칭 갓 카렌이 되어 있었다. 피학 영매 체질을 이 카렌도 갖고 있어 이 사단이 났다 한다. 갓 카렌 본인도 이유는 모르지만 왠지 쿠온지 아리스의 플로이킥쇼가 봉인되었다.(*258)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안의 인형을 한 개라도 파괴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는데 부수자 룰이 발동한다. 부순 숫자만큼 인형을 전부 첫 번째 인형을 만든 것과 똑같은 동작으로 만들어야 풀리는 저주에 걸린다. 당연히 인간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저세상 갈 뻔 했으나 마침 그게 가능한 인간인 시즈키 소쥬로가 있어서 통과해 저주를 풀 수 있었다. 저주가 없는 갓 카렌은 별 것 없어서 쉽게 퇴치된다. (*259) 깨어난 카렌 쨩은 범인이 바제트가 맞을 거라며 지옥당에 가면 찾을 수 있을 거라 한다. 나머지 일행이 가자 카렌 쨩은 쿠온지 아리스에게 대체 방금 시즈키 소쥬로가 해낸 건 뭐냐 묻고 이에 아리스가 썰을 푼다.(마법사의 밤 본편에서는 아직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다)(*260) 바제트 씨는 시계탑의 집행자이자 프라가라흐도 갖고 있는 바제트의 생전 그대로인 존재였고 뒷산에 있었는데 아오자키 아오코를 아오자키 토우코라 착각하고 있었다. 두 번째 아오코의 살인현장을 목격하곤 면상이 작살 나 있으니(그래서 죽은 걸 아오코라 인식 못 함) 이거 자기가 범인으로 몰리겠구나 싶어 뒷산에 숨어 있었다.(*261) 살인현장을 찾아간 건 오늘 두 번째 소원이 연애 성취의 욕탕이고 남자와 인연 없는 바제트가 그걸 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욕탕이 솟아오르기 전 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오자키 아오코가 찾아온다. 바제트는 필사적으로 소원 빌러 온 게 아니라고 변명하며 나간 후 자연스럽게 아침 온천에 들어가는 식으로 재도전하려고 밖에서 기다리다 5시가 된 순간 들어왔는데 아오코가 죽어 있었다 한다. 밖에서 기더리면서 온천에 추가로 들어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덤으로 아오코가 온 순간 경쟁자로 여기지 않고 얌전히 나가버린 건 아오코가 옷을 입고 있으니 소원 빌러 온 건 아니겠지 라는 판단이었다 한다.(*262) 사고를 치긴 했지만 살인 사건만은 결백이 인증된 바제트 씨와 카렌 씨가 온천에 온 목적은 아오자키 토우코라는 괴물을 조사를 앞두고 연인도 안 생기는 신세로 죽기 싫다는 바제트의 의향이었다. 목적이 사라졌기에 돌아간다 하는데 그 전에 바제트가 자신이 쿠마노 온천에 온 이유가 적힌 서류가 보관된 케이스가 분실되었다 한다. 자기에겐 그 서류가 별 의미 없지만 주인공네에게는 의미가 있을 지도 모르니 찾아보라 한다.(*263) 남은 여섯 투숙객 중 목적이 불분명한 자는 후지농와 스기타니 레이인보였다. 아오자키 아오코와 시즈키 소쥬로는 이들이 수상하다 한다. 반대로 츠키지 토비마루는 이런 파리만 날리는 곳에 온천 여행을 왔다 주장하는 료우기 씨와 시로 씨가 수상하다 한다.(*264) 쿠온지 아리스가 플로이킥쇼를 못 쓰는 상태가 그대로라 다음 날 탐문에서는 아리스가 빠지기로 한다. 그리고 욕탕은 료우기 씨네가 전세내서 그냥 쉬는 걸로 한다.(*265) 다음 날 어째서인지 쿠온지 아리스의 방에 있어야 할 로빈이 주인공네 방에 있고 총성이 울린다. 당연하다는 듯 그걸 맞고 세 번째 아오코가 죽어 있었다.(*266) 로빈이 또 위졌네 ㅋㅋㅋㅋㅋㅋ 시전하는 동안 살펴보니 사인은 머리를 총탄으로 관통당한 것이었다.(*267) 이번엔 스기타니 레이인보가 처음부터 자신이 범인이라 나섰다. 구체적으론 마침 시간이 맞아서 소원 욕탕으로 향했는데 거기서 또 다른 자신과 아오자키 아오코를 보았다. 또 다른 스기타니 레이인보 자신은 지금 증언하는 스기타니를 노렸는데 아오코가 대신 맞고 죽었다. 그 직후 스기타니가 또 다른 스기타니를 쏴 죽였고 그래서 총성이 2발 났다. 또 다른 스기타니는 증발했고, 지금 증언하는 스기타니 레이인보는 자기 때문에 아오코가 죽었으니 자신이 살인자라 치겠다 한다.(*268) 주인공 일행은 어차피 네 번째 아오코가 올 테니 그런 진지한 스기타니를 보고 한가한 소리를 하고 그 말과 함께 네 번째 아오코가 온다. 아오코는 스기타니에게 아무 책임 없으니 신경 쓰지 마라 한다. 한편 아오코에 따르면 이렇게 로켓 팬슬 부활을 할 때마다 자신의 기본 출력이 점점 떨어지는 느낌이라 한다.(*269) 한편 현장에 찾아온 일행 중에 쿠온지 아리스가 없고 안개가 끼어 있었다. 그걸 본 네 번째 아오코는 원더 스내치가 발동했음을 알아차리고 경고한다.(여기서 또 마법사의 밤 본편에서는 안 나온 원더 스내치의 상세 효과가 공개된다.)(*270) 그리고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호다닥 도망쳐 왔는데 카신코 쨩가 안개에 먹혀 버렸다 한다.(*271) 의외로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전화로 뒷수습을 잘 하는지라 저 사람 착한 건가? 하는 사이 피해자는 카신코 쨩 외에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리고 용기는 거기까지인지 표하게 츠키지 토비마루에 대해 열을 올리며 이번 사태를 해결하면 보상을 주겠단 약속을 당하고 숨어버린다.(*272) 상황을 정리하면데 생각해 보니 원더 스내치의 안개에 닿았음에도 죽지 않은 사람들이 있음이 지적된다. 아오자키 아오코에 따르면 아마 완완이라는 것에 쿠온지 아리스가 조종당하는 상태라 최대 출력을 못 내서 즉효성이 아닌 죽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다. 약해졌더라도 원더 스내치는 한 명이 대처할 것이 안 되기에 일단 아리스를 찾고 다시 모이자 한다.(*273) 아오자키 아오코가 쿠온지 아리스에 대한 썰을 풀다(*274) 스기타니 레이인보에 따르면 이 특이점의 세계에서도 카신코 쨩에 의해 여성으로 개조되었다는 모양이다. 그녀가 여관에 온 건 이 여관에서 머무는 카신코 쨩에게 어떻게든 원상복구 못 하냐고 따지러 온 거라 한다.(*275) 후지농는 원작대로 사람을 비틀어 죽이는 자인데 어찌 보면 악령에 가까우니 제령 대상이라고도 한다.(*276) 마슈 키리에라이트에 따르면 츠키지 토비마루가 저녁 6시가 되면 혼자 구관으로 가서 여기가 어쩌구, 약속이 어쩌구, 이틀 뒤에 끝내니 어쩌구란 말을 했다 한다.(*277) 츠키지 토비마루는 매번 아오자키 아오코가 살해당하는 건 그 때마다 범인의 목적달성을 막고 있는 거라 한다. 그리고 정말 아오코의 말대로 세계멸망이 눈 앞에 있는 게 사실이긴 하냐 하며 은근슬쩍 시즈키 소쥬로가 아오코의 연인이니 뭐니 한다.(*278) 쿠온지 아리스를 탐색한다. 여기서 배드 엔딩 조건이 있는데 다른 거 조사하기 전에 먼저 거꾸로 비추는 방으로 향하면 거기가 이번 사태를 일으킨 자의 본거지라 원더 스내치의 먹이가 된다.(*279) 제대로 진행하면 여관의 투숙객들은 물론, 주인공네 일행까지 하나 하나 실종되기 시작한다.(*280)(*281)(*282)(*283)(*284) 휘말리지 않은 건 스기타니 레이인보, 시즈키 소쥬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였다. 이제서야 원더 스내치의 안개는 페이크였고 본질은 거꾸로 비추는 방의 악령이 거울을 매개로 사람들을 납치한 것임을 파악했다.(*285) 이에 쿠온지 아리스를 뒤집어 쓴 악령이 등장하는데 먼저 나와 되도 않는 소리를 하는 로빈이 아리스가 아침에 몰래 혼자 거꾸로 비추는 방에 갔다가 악령의 씌였음을 알려준다.(*286) 이 악령은 지배한 자의 심층 의식인 그림자를 비추는 망령이라 한다.(*287) 원더 스내치는 꺼내고 싶지 않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공포에 질린 얼굴을 보고 싶다며 꺼내겠다 한다. 유예시간을 줄 테니 안개에 먹히기 싫으면 빨리 오라 한다. 왠지 트라우마로 떠는 시즈키 소쥬로는 그렇다 치고 찾아가는데(*288) 당연히 정면으로 가면 거울에 먹힐테니 작전을 짜는데 주인공과 소쥬로가 앞에서 시선을 끄는 사이 스기타니 레이인보가 거꾸로 비추는 방의 거울을 저격으로 부수기로 한다. 이 작전은 통했다.(*289) 악령을 쓰러뜨리자 전원 복귀한다. 왜 쿠온지 아리스가 혼자 거길 간 건지는 일단 뒤로 하고, 아리스가 다락방에서 발견했다는 상자가 나온다. 거길 적혀 있길 2001년의 시계탑에서 2년 전 일본의 쿠마노 온천 주변 지역의 관측이 되지 않은 걸 확인했다 한다. 역사의 개찬, 또는 전정사상의 분기점이라 판단한 시계탑의 학원장 브리시산은 성당교회와 협의해 집행자와 사제 대행을 한 명씩 파견했다 한다. 이 2년의 미싱 링크를 두고 네 번째 아오코가 추론하길 아마 첫 번째 아오코는 1999년에 쿠마노 온천에 들렀다가 뭔가의 이유로 2년 후 쿠마노 온천으로 날려진 게 아니냐 한다.(*290) 한편 해당 상자에서 쿠마노인 요시스케의 조사 기록이 발견되었는데 이에 따르면 그의 정체는 1997년에 연예계에서 은퇴한 키노미 호스케였다. 빡친 아오자키 아오코와 츠키지 토비마루가 찾아가자 키노미 호스케는 카신 쨩이 만들어 준 골격까지 바꾸는 위장을 벗고 순순히 정체를 드러낸다.(*291) 상황을 정리하면, 키노미 호스케는 개그맨으로 유명해진 후 가족에게조차 주소를 안 알려주고 혼자 살다가(*292) 무언가의 계기로 연예인을 때려치고 쿠마노 온천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는 정말 순수하게 소원을 이뤄주는 비탕을 써 먹는 게 목적이었다. 그 욕탕으로 유명해져서 대박이다 싶어 융자를 받아 신관을 세웠는데 악령 소동으로 여관의 장사는 망했다. 그걸 해결하고자 영능력자를 모아서 이것 저것 벌였다 한다. 쿠마노인 요시스케로 변장한 건 첫 번째로 온 영능력자가 사기꾼이라 곤혹을 치루었는데 그걸 본 카신 쨩가 키노미 호스케는 너무 껄렁해서 얕잡아 보이니까 무서워 보이는 모습으로 변장하라 해서 협력을 받았다 한다. 이 남자가 세계멸망을 꿈꿀 가능성은 제로라 범인 후보에서 제외된다.(*293) 열리지 않는 방이 열리지 않는 건 사실이지만 안에 뭐가 있는지는 본인도 모른다 한다. 완완이 있다고 한 건 성배라는 걸 줏어듣고 신관을 지을 때 홍보용으로 더 좋겠지 싶어 성배 이야기를 일본 풍으로 어레인지한 거라 한다. 잔이면 완(椀)이니 완완이라 한다. 성배에 대해 줏어들은 건 2년 전인데 누군진 기억 안 난다 한다.(*294) 쿠온지 아리스는 10년 전 아오자키 아오코가 쿠온지 저택에서 나가 여행을 떠나기 전 대충 변명처럼 남긴 '아리스에게 부족한 건 사교성 뿐' 이라는 발언에 신경을 쓰다가 용기 내서 사람이 없어보이는 쿠마노 온천에 들렀다가 그 당시 아직 종업원이었던 키노미 호스케를 봤었다. 다만 이번에 와서는 쿠마노인 요시스케로 변장한 걸 보고 그게 키노미일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 했다 한다.(*295) 개명한 이름이 쿠마노인 요시스케인 건 쿠마리 코지카의 쿠마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해서 쿠마리 코지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왠지 츠키지 토비마루가 침묵한다.(*296) 한편 츠키지 토비마루가 쿠마노 온천에 들른 진짜 이유는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되어 가족들에게 연락이 끊킨 키노미 호스케를 찾고 있었다 한다. 한편 쿠마노 온천에 키노미가 있을 거라 한 자는 지금은 모습을 감춰버린 10년 후의 2001년의 시즈키 소쥬로였다.(*297) 오늘 자 온천의 변성남자가 불교 용어임을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설명하고(*298) 이제 그만 좀 죽으라고 네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 더러 욕탕으로 가지 말라 약속을 받아 하루가 지났다. 그렇게 아무도 안 죽고 사태가 해결되나 했더니 네 번째 아오코는 살아 있는데 또 다른 아오코가 욕탕에 죽어서 발견되었다.(*299) 아무래도 계산 미스로 특이점에 두 아오코가 생겨버린 모양인데 여하간 아오코 한 명이 죽고 한 명이 살아있는 상황은 동일하니 그건 대충 넘어가고 이번 아오코의 사인은 날붙이에 베인 쇼크사다. 아오코가 검성이라도 되지 않는 한 검사에게 질 리가 없으니 엄청난 솜씨를 가진 자가 범인으로 예상되었다.(*300) 목격자는 키노미 호스케인데 오늘 자 욕탕인 가내 안전의 비탕은 1년 전 료우기 씨가 천만 엔을 내고 예약했었다(이 돈 덕에 여관이 당장 망하는 걸 면했다). 그래서 전날 료우기 씨에게 열쇠도 넘기고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오늘 6시 넘어서 찾아가 보니 탈의실에 사람이 쓴 흔적이 없었다. 그래서 안 왔나 싶어 욕탕으로 가 보니 칼에 썰린 아오자키 아오코의 시체가 있었다 한다.(*301) 어떻게 봐도 료우기 씨가 의심대상 1순위인지라 주인공, 소쥬로, 마슈, 아오자키가 가서 이야기를 물으러 가고 나머지 맴버는 다른 남아 있는 투숙객들을 감시하기로 한다.(*302) 찾아가보니 료우기 씨는 같이 온 남편가 돈을 펑펑 쓴 것에 대해 혼을 내면서 이유가 딸아이 교육에 해로워서라고 해서 자기 걱정은 안 해 준다고 삐져 있었다. 자기가 만난 미래에서 와서 죽어버린 아오자키 아오코에게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이 어디냐는 질문을 받자 서두르는 것 같아서 열쇠를 줘버렸다 한다. 애초에 료우기 씨의 목적(본인은 기념이라 한다)는 가족과 함께 기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 와서 보면 1년 전 예약이니 천만 엔을 썼니 같은 거에 집착할 필요가 없었다 한다.(*303) 죽은 아오코의 사인이 참살이라는 걸 듣고 자신이 확인해 보겠다며 호신용이랍시고 고도(古刀)를 꺼내 온다. 그래서 확인해 보니 이 상처는 자신의 검으로 입힌 건데 검을 다루는 기량은 자기에 미치지 않는다 한다.(*304) 이번 건 까지 합쳐 보니 매번 아오코를 죽인 건 그 날 욕탕에 들어가고자 하는 자와 빼닯은 존재들이었다. 그리고 이 일대에 전해지는 신 쿠단 또는 완완의 전승을 보면 자기에게 소원을 비는 자에게 미래를 보여 주고 그 대가로 그 자는 쿠단 대신 죽는다. 욕탕에 들어가려는 자를 죽이는 시스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즉 본래라면 소원을 빌러 온 자들이 자신과 똑같은 카피에게 죽었어야 하는 것을 매번 그 타이밍에 욕탕에 끼어든 아오자키 아오코가 대신 죽어 버렸다는 논리가 성립한다.(*305) 모여서 정보를 정리하고 역할분담을 하는데 스기타니 레이인보(*306)는 카신코 쨩이 수상하다며 보러 가고, 시로 씨는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사람 하나 집어넣으면 좀 안정될 거라며 5대 괴담 중 하나인 글쟁이의 목 매달기 방에 배정해 줘서 실종되어 버렸다. 후지농도 어디론가 가서 안 보였다. 시로 씨와 후지농을 찾으러 가기로 하는데 주인공, 소쥬로, 아오코, 쿠마노인 요시스케, 료우기 씨가 향한다.(*307) 글쟁이의 목 매달기 방은 말 그대로 여름 5월에 글을 쓰기 위해 이 여관에 끌려와서 방에 가두어진 후 편집자의 독촉에 시달리다 목 매달고 죽어버린 작가가 악령처럼 남아 들어오는 것을 빠져나오지 못 하게 만드는 공간이었다.(*308) 안에서 열 수 없으면 한 명이 문을 연 채로 복도해서 대기하면 될 거라 판단해 진입한다.(*309) 강한 료우기 씨의 활약으로(본인은 어깨너머로 배웠니, 대단한 수준은 못 돼니, 체력이 얼마 없니 한다) 덤벼든 악령을 쓰러뜨린 건 좋은데 저주의 적용 범위가 문고리를 잡은 시점에서 작동해 문고리 잡고 봉인 풀기는 실패해 모두 방에 갇혔다. 안에서 밝혀지길 후지농는 료우기 씨의 스토커가 아니라 료우기가 고용한 보디가드였다. 료우기를 미행한 건 평상시 습관이었다.(*310) 일전 상황을 설명하길, 료우기 씨가 후지농에게 왜 시로 씨가 약속한 물건을 안 주기로 변심했는가를 물어보라는 의뢰를 줘서 후지농이 시로 씨의 방으로 찾아갔더니 선객으로 카신 쨩가 있었다 한다. 그 카신 쨩이 뭘 챙기고 방을 떠나자 악령이 작동하기 시작했다.(*311) 시로 씨가 료우기 씨에게 주기로 한 건 카네사다였다. 영문을 알 수 없지만 구입자가 카신 쨩으로 바뀌어서 료우기 씨에게 판매불가를 선언하고 방금 카신 쨩이 그걸 들고 가 버렸다.(*312) 원하던 거래가 불발되서 학창시절처럼 칼로 배개를 두동강냈다고 한 료우기 씨는 아오코네 언니에게 고도로 결계를 자를 수 있다는 걸 들었다며 호신용이라고 가져온 고도를 꺼내 벤다. 글쟁이의 목 매달기는 잘려버렸다. 대신 고도도 박살난다.(*313) 그리고 후지농에 따르면 카신 쨩가 이제 봉인의 문을 열 수 있다 중얼거렸다 한다. 그러면 목적지는 열리지 않는 방일 건인지라 찾아가 보니 카신이 이미 방을 연 뒤였다. 그리고 카신 코지는 인간이 아닌 인형이라며 자신을 소체로 써서 그 방의 성배 비슷한 걸 사용해 쿠마노의 주인 쿠단 완완을 부활시킨다. 극초반 주인공네가 온천으로 가는 길을 했갈려할 적에 한 번 마주한 적 있는 거미형 거대 괴이(인게임의 모습은 어쌔신(카신 코지)가 보구를 쓸 때 나오는 거대 거미 괴물)가 모습을 드러낸다. 완완은 미래를 정확히 내다보는 자를 좋아하며 그런 자를 원동력으로 삼으며 지식 신분 승자 찬사 등이 기론 오만과 교만을 싫어한다 한다. 그래서 쿠마노 온천에 비는 소원은 단순해야 한다. 자신의 이익이 안 되고, 타인의 이익을 빼앗지 않고, 이웃의 소원을 비웃지 않는 것이다. 고로 칼데아 측의 세계를 구하는 소원은 지독히 흔하며 용납되지 않는 것이라 선언한다. 자신은 거짓에서 비롯된 참이며 자신의 소문을 이야기하는 자가 있으면 그 자로 의태한다 한다. 소원을 들어주는 행위는 '유일한 소원이 으뜸가는 별을 낳는다'라는 수수께끼의 말을 남긴다. 모든 전모를 파악한 건 아니지만 일단 막아야 하는지라 전투에 들어간다.(*314) 설정상 완완은 신적 존재에 걸맞는 힘을 가졌지만 쓰러뜨린다. 여관에 감돌던 불길한 분위기가 없어지고 악령들이 사라져 갔다. 그리고 소원을 들어주는 완완 님이 소멸한 이상 소원을 빌 방법이 없으니 세계가 멸망하는 원인도 사라진 게 아니냐 한다. 누가 그런 소원을 빌었는지가 불명으로 남았다. 정신을 차린 카신 쨩은 이번 이벤트의 기억이 사라졌는데 닷새 전에 완완에게 씌였다 한다. 지금까지 최악의 타이밍에 5대 괴담 악령들이 앞을 가로막은 건 완완이 지배하는 카신 쨩의 소행이었다 한다. 본래 말을 제대로 못 하는 카신 쨩이 닷새 동안 말이 유창했던 것도 완완이 지배하고 있어서였다.(*315) 카신 쨩은 쿠단 완완, 진짜 명칭은 우시가미인 존재를 잡으러 론 요술사의 인형이었다. 우시가미가 형체 없는 영혼 같은 존재라 잡는게 불가능한 게 밝혀지자 요술사는 쿠마노 온천에 카신 쨩을 남기고 떠나버렸다. 그 뒤로 주인의 분부에 따라 우시가미를 연구하던 카신 쨩은 어느 사이엔가 우시가미의 무녀로 불리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완완에세 씌였다 한다.(*316) 그럼 그 열리지 않는 방 안에 있는 건 뭔가 해서 들어가 보니 거대한 구덩이 아래에 진짜 제6의 만능의 원망기 급 욕탕이 있었다. 다만 완완을 방금 토벌한지라 평범한 온천으로 돌아간 상태였다. 키노미 호스케는 효과가 사라졌어도 이건 최고의 미스터리 스팟 감이라며 관광요소로 팔아먹으려 한다.(*317) 다른 투숙객들의 배려로 온천을 전세내서 모였는데(*318) 매일 저녁 9시가 되면 구관으로 사라지는 츠키지 토비마루가 지적되는데 어디 갔냐 하니 적당히 둘러댄다(주인공의 성별에 따라 대답이 다르다).(*319) 한편 미래는 어떻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다들 자기 생각을 이야기한다.(*320)\ 이걸로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다음날 또 아오자키 아오코가 시체로 발견된다.(*321) 이번에 죽은 아오코는 같은 아오코가 쏜 마탄에 불타 죽었다. 그리고 미래에서 온 여섯 번째...? 아오코는 드디어 첫 번재 아오코와 기역이 링크되기 시작했다.(*322) 소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될 때는 욕탕의 온천물이 사라졌다. 회춘을 빈 이슈타린과 이걸로 완완 님이 사라져서 괜찮겠지 하고 어깨 뭉침 치료의 온천에 다섯 번째(엄밀히는 네 번째지만 순서적으로는 다섯) 아오자키 아오코가 소원을 빌어버린 것이 온천물이 사라진 걸 보아 성공사례고 나머지 셋은 그 때의 아오자키 아오코가 소원을 비는 걸 막아서 실패한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츠키지 토비마루는 다섯 번재 아오코가 네 번째 아오코 대신 죽었는데 그럼 네 번째 아오코는 다음 날 죽음이 확정되어 의도적으로 죽은 거 아니냐 한다.(*323) 토비마루는 슬슬 소원 성취의 욕탕이 끝났으니 그냥 귀환하자 하는데, 여섯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는 이대로 두면 세계 멸망은 확실하다고 해서 다시 한 번 조사하기로 한다. 첫 번째 아오코가 1999년에서 왔다는 건 확실해서 그 해의 장부 기록을 뒤져보기로 한다. 그 결과는 1999년 5월의 투숙객은 2001년 5월의 투숙객과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장부를 관리하는 키노미 호스케는 그 기억이 지금까지 삭제되어 있었다 한다. 2001년 5월의 투숙객들이 아무도 이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은 걸 보면 그들의 기억도 삭제된 거 아니냐 한다.(*324) ■ 여섯 번째 아오코가 첫 번째 아오코의 기억이 어느 정도 돌아왔다.(*325) 그리고 쿠온지 아리스가 진상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 사실 위에서 정리한 건 겉치례고 진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이 시공에서 쿠온지 아리스는 플로이킥쇼가 발생시키는 저주가 쿠온지 저택의 허용량을 넘었다 생각해 1997년 쓸모 없는 플로이킥쇼를 해체하기로 했다. 그녀는 해체 장소를 토야마현 산중 쿠마노 산맥으로 정했다. 마침 그 곳에는 온천이 딸린 여관이 있어서 그 안에서 작업했다. 아리스는 해체를 완료한 후 떠났는데 이 때 전 쿠마노 산맥에 머무르던 우시가미가 샤이니 스타를 자신의 몸으로 삼기 위해 쿠온지 아리스의 기억을 애매하게 해 그녀가 샤이니 스타를 해체하지 않고 놓고 가게 만들었다.(*326) 쿠온지 아리스가 샤이니 스타를 놓고 온 걸 깨달은 건 2년이 지난 1999년 5월에 쿠마노 온천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뉴스 기사를 봤을 때였다. 그래서 위험하다 판단해 시즈키 소쥬로와 같이 샤이니 스타를 회수하러 갔다. 그 회수는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시즈키 소쥬로가 사망했다.(*327) 우시가미의 융합으로 룰이 바뀐 샤이니 스타는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어 줄 때마다 별점이 높아진다. 최대 5성이다.(*328) 다섯 소원을 이루어 5성이 된 샤이니 스타는 아오자키 아오코가 상대할 수 없는 강대한 존재가 되었다. 인류 멸망을 감지하고 찾아온 아오코는 대항이 불가능하다 판단해 특이점을 제5마법으로 2년 후 미래로 날려서 1999년의 샤이니 스타는 불발로 그쳤다는 결과를 만들었다. 그건 임시방편이었고, 샤이니 스타의 작동 원리가 소원을 이루어 줄 때마다 강해진다는 것을 파악한 아오자키 아오코는 2001년으로 이동해 샤이니 스타가 소원을 이루는 것을 방해했다. 우시가미의 성질이 더해진 샤이니 스타는 소원을 이뤄준 후 소원을 빈 자를 죽여버리는 프로세스를 진행했는데 이 때문에 매일 아오자키 아오코가 죽어버리고 미래의 아오자키 아오코가 대체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아오코의 희생으로 5일 간의 다섯 소원 중 첫 번째인 이슈타린가 빌어버린 회춘, 다섯 번째인 사건의 진상은 모르지만 이제 다 끝났게거니 한 다섯 번째 아오코가 빌어버린 어깨 결림 해소의 소원만 이루어지고 나머지 세 소원은 막았기에 2001년의 샤이니 스타는 2성이 되었다.(*329) 샤이니 스타에 별점 법칙을 만들어 버린 건 쿠온지 아리스가 잊어먹은 샤이니 스타를 수중에 넣은 키노미 호스케였다. 1997년 아리스를 접대하던 호스케는 샤이니 스타를 발견했다. 그리고 장난감이겠거니 하고 소원을 넣었다. 그걸 인식한 샤이니 스타는 우시가미의 의지도 있고 해서 키노미 호스케의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선 자신이 더 강해져야 한다 판단했고 별점을 만들었다. 쿠마노 온천에 다섯 소원을 이루는 온천이 솟아오른 건 이 때문이다.(*330) 사태의 해결은 샤이니 스타안의 우시가미... 완완이라 불리는 존재를 빼낸 후 파괴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구체적으로 우시가미는 자기 일부를 샤이니 스타에 넣었다. 그래서 완완 본체가 사라져도 샤이니 스타 단독으로 완완이 변경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다.(*331) 완완의 일부, 통칭 잔향이자 자체의 욕구(미래)는 쿠마노 온천 소원 성취 시스템의 기초인 근본의 욕탕에 담구자 사라졌다.(*332) 순수해진 샤이니 스타는 최초 작동한 이유를 알 수 없어 쿠온지 아리스로서도 손을 볼 수 없었고 파괴(해체)하기로 한다. 여기서 아오자키 아오코가 제안을 하는데, 샤이니 스타를 파괴하면 아오자키 아오코는 본래 시간대로 복귀하고 아오코의 마력으로 유지되는 특이점도 사라진다. 그럼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이번 특이점에서 사망해 버렸던 시즈키 소쥬로는 특이점이 수복되어도 살아날 수 없게 된다. 해결책은 특이점이 끝날 때 까지 지금 서번트로 불려버린 시즈키 소쥬로가 살아 있는 것이다.(*333) 그리고 본 특이점의 시간은 아오자키 아오코가 1999년을 강제로 2001년으로 고정시켜 성립되고 있으므로 잠금을 풀어버리면 1999년으로 돌아가고, 그 시간대의 쿠온지 아리스와 시즈키 소쥬로가 쿠마노 온천에 도착하기 전 샤이니 스타를 발견해 파괴하면 소쥬로를 살릴 수 있었다. 그런데 1999년의 샤이니 스타는 한창 세계멸망을 일으키기 위해 폭주하는 상태라 그걸 전투로 상대해야 한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다행힌 점은 지금 2001년의 그들이 지닌 2성 샤이니 스타를 아오코가 잠금음 풀어 1999년으로 돌아갈 때 지니고 있으면 한 시공에 두 샤이니 스타가 있다는 결과 1999년의 샤이니 스타의 별점도 2성으로 내려갈 거라 한다.(*334) 참고로 츠키지 토비마루와 키노미 호스케 등은 이번 사상에 너무 깊여 엮여서 아오코가 잠금을 풀어 1999년으로 되돌아갈 때 강제로 같이 끌려간다 한다. 아무튼 1999년으로 향한다.(*335) 그렇게 도착한 샤이니 스타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상태의 1999년의 쿠마노 온천은 신대에 필적하는 농도의 마력이 몰아치면서도 동화의 세계라는 이유로 일반인도 죽지 않는 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단 최소한의 활동이 가능할 뿐이라 다치면 죽는다.(*336) 일단 5성에서 2성으로 다운되어 마력폭풍 자체는 약해졌다.(*337) 하지만 샤이니 스타의 무적성의 정체는 다른 이들의 소원을 먹어치워 마력을 변환해 사용하는 전승 방어라 별점이 2성으로 낮아졌다고 데미지를 줄 수 없는 건 여전했다. 지금 생각할 수 있는 해결책은 샤이니 스타를 작동시켜 버린 키노미 호스케의 온리 원 소원을 키노미가 '진심으로' 부정하게 만드는 것 뿐이었다.(*338) 키노미 호스케는 절대 자신의 소원을 말하지 않으려 했다. 폭력도 설득도 뭣도 통하지 않았고 그냥 소원의 정체를 세계멸망과 같이 묻어버리겠다 한다. 시즈키 소쥬로가 그럼 내가 죽는 걸로 이번 사태를 끝내겠다 목숨으로 협박하고, 아오자키 아오코가 아무도 안 비웃을테니 제발 말 좀 해보라고 애원해서 겨우 입을 땐다.(*339) 운도 좋고 적성이 맞아 최고 인기 개그맨이 된 키노미 호스케는 (*340) 그냥저냥 적성 있어 보이는, 그리고 신장투석을 받아야 하는 언제 죽을 지 모를 여자 아이돌 미즈시마 마사고와 마주친다. 마침 개그맨이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 뭔가 해볼 생각을 하던 호스케는 그 날로 그 아이의 팬이 되기로 결심한다. 아이돌 업계랑은 연이 없어서 직접 엮이지는 못 하다가 또 우연이 겹쳐 놀이공원 스테이지에서 만났다. 마사고는 한 번도 놀이기구를 탄 적이 없다 해서 같이 관림차를 타게 되는데 이런 걸로 스캔들 나도 자긴 업계의 샌드백이라 문제 없다 호스케가 하자 마사고는 호스케가 개그를 하면서 한 번도 사람을 웃길 생각이 없다는 것을 간파한 걸 이야기한다. 간파한 이유는 자신도 아이돌이란게 솔직히 이게 맞나 싶어해서라 한다. 그럼에도 누가 자기 목소리를 들어주는 게 즐겁다며 노력하고 있었다.(*341) 이 대화를 한 계기로 호스케는 그녀의 응원을 그만두었다. 자기같은 게 응원하는 게 주제넘은 짓 같은 진짜베기 아이돌의 원석이라 느낀 것이다. 하지만 마사고는 표면상으로는 과로사, 뒤로는 말로 하기 무서워지는 일을 당해 사망했다. 호스케는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개그만을 때려치고 쿠마노 온천에 가서 종업원으로 일하다 여관을 물려받게 된다.(*342) 그 와중 우시가미가 호스케에게 이 세상에서 유일한 소원을 이루어지겠단 소릴 듣고 그 여자아이가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으뜸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다. 헌데 이런 소원을 가진, 즉 건 이 세상에 있어 미즈시마 마사고의 팬이라 할 수 있는 존재는 키노미 호스케 한 명 뿐이었다. 그래서 샤이니 스타가 작동해 버린다. 호스케가 죽어도 이 소원을 말하지 않으려 한 건 그것이 소원이라 부를 만 한 게 아니라 분노였기 때문이다.(*343) 그런 상황 속에서 츠키지 토비마루가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실 토비마루가 키노미 호스케를 찾으려 한 건 죽은 미즈시마 마사고의 부모의 부탁을 받아서였다. 호스케는 팬 활동을 하던 당시 마사고에게 직필로 장문의 감상문들을 보냈었다. 이것들이 2년 간의 짧은 아이돌 생활 속에서 마사고의 최고 보물이었고, 그래서 그녀의 부모들은 그녀가 죽자 토비마루에게 이 감상문을 작성한 자에게 되돌려달라 의뢰했다. 그 감상문들이 유일한 단서라서 츠키지 토비마루는 다른 흔적을 찾기 위해 미즈시마 마사고의 활동 내역을 모두 챙겨봤고, 아이러니 하게도 그 과정에서 미즈시마 마사코의 팬 2호가 되어 버렸다.(*344) 샤이니 스타가 작동한 1997년에는 확실히 미즈시마 마사고를 응원하는 자가 키노미 호스케 한 명이었지만 2001년에서 1997년으로 이동해 온 츠키지 토비마루가 마사고의 팬이라는 것이 덧붙여진 결과 이 세계에는 마사고의 팬이 2명이 되었고, 그것으로 샤이니 스타의 핵은 온리 원, 유일한 소원이 아니게 되어 모순에 의해 자괴해 버린다.(*345) ■ 에필로그에 대해서. → 원래부터 온천에 있었던 자들은 특이점의 기억은 애매해지겠지만 남고, 나머지는 자기네 세계로 돌아간다 한다.(*346) → 키노미 호스케는 그 기분 나쁜 쿠마노인 요시스케의 외장을 계속 쓰고 여관을 운영한다 한다. 2017년에는 온천을 두 배로 늘려 놓을테니 칼데아의 오더를 끝내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찾아와 달라 한다.(*347) → 한 건 이번 특이점 해결 뿐이지만, 왠지 소쥬로는 버서커(시즈키 소쥬로)로서 칼데아에 소환되는 것 한정이지만 영령의 좌에 새겨졌다.(*348) → 이야기의 처음 등장한 30대의 시즈키 소쥬로는 아오자키 아오코가 소쥬로가 둘이 있으면 문제 있을테니 도쿄로 날러버려 출연이 없었다 한다.(*349) → 스기타니는 특이점이 사라지고 자신의 기억을 잊어도 자기한테 '너의 비밀 알고있음' 라 해주만 알아차릴 거라 한다. 카신은 스기타니의 도움을 받아 자기의 본래 주인인 요술사를 찾으러 간다 한다.(*350) → 쿠온지 아리스가 샤이니 스타의 이야기를 안 꺼낸 건 설마 완완과 샤이니 스타가 관련 있을 줄 몰랐다 하며, 이번 사태가 해결되면 혼자 찾아 볼 생각이었다 한다. 이번에 한 이런 저런 수상한 언동은 순수하게 고등학교 이후로 만난 적 없는 아오자키 아오코에 대한 친애의 표시이자, 이런 저런 이유로 다들 외견이 젊어진 이 면면으로 여행을 간 적이 없어서 생긴 들뜸이라 한다.(*351) → 후지농는 키노미 호스케가 그 비트는 능력으로 빚쟁이들에게서 좀 구해달라 부탁해 당분간 쿠마노 여관에 머무르며 완완 대신 수호신 행세를 하겠다 한다.(*352) → 츠키지 토비마루는 아오자키 아오코와의 대화로 이름 안 나온 아내가 쿠마리 코지카임을 확실히 하고 주인공과 마슈 키리에라이트 덕에 좋은 미래가 올 거라 느꼈다 한다.(*353) → 료우기 씨는 잘은 몰라도 잘 끝난 모양이니 다행히고 기회 되면 불러달라며 택시 타고 퇴장하는데 이 때 작중 내내 언급만 되고 안 나오던 가족들이 나온다. 그냥 대놓고 고쿠토 미키야랑 아직 아기인 료우기 마나다. 마지막에야 얼굴을 내민 건 마나가 열이 나서 미키야가 돌보느라 나올 틈이 없었다 한다.(*354) → 서번트 시즈키 소쥬로가 하나부터 열까지 이상했던 아오자키 아오코를 신뢰한 건 아오자키가 하는 건 남을 위한 짓일 게 분명해서 믿은 거라 한다.(*355) → 쿠온지 아리스는 그녀답지 않게 이번에 즐거웠고 인간 마술사도 썩 나쁘지 않다 한 후 칼데아 네 세계가 개판인 걸 보면 이번 만남을 연으로 삼아 그 쪽에 서번트 같은 걸로 소환될지도 모르니 또 만나자는 말을 남기는데 후에 실제로 그렇게 된다.(*356)(*357) → 이번엔 아오자키 아오코가 특이점의 유지를 맡았기에 본래 성배는 없지만, 특이점을 날리고 고정하던 마력을 샤이니 스타의 파편에 넣은 후 쿠온지 아리스에게 가공하게 해서 위법이지만 제대로 작동하는 성배를 칼데아에게 넘겨준다.(*358) 명백한 위법 물건이라 이걸 받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주인공을 취조한다.(*359) → 쿠온지 아리스는 곧 찾아올 이 시대의 시즈키 소쥬로에게 이번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하곤, 사라지려는 서번트 시즈키 소쥬로의 오른손을 잡더니 미안하다 하다가 아무것도 아니니 건강하게 있어 줘서 고맙다 한다.(*360) → 아오자키 아오코는 칼데아에 관심을 보이고 자신은 쿠온지 아리스와 달리 불리면 바로 가는 타입이라 복선을 깔더니(*361) 진짜 칼데아로 귀환해 보니 이미 칼데아에 들렀다. 결과적으로 보면 버서커(시즈키 소쥬로)보다 먼저 칼데아에 와 버린 건데 이리 된 건 레이시프트보다 아오코가 칼데아로 간 속도가 더 빨라서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남긴 시그널이 알기 쉬워서 초 고속 도약으로 쾌적하게 왔으며 정보 공유도 마쳤다 한다.(*362) 본래는 그렇게 얼굴만 비추고 바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363) 이리 된 거 당분간 지내기로 한다.(*364) → 마지막으로, 첫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는 사실 샤이니 스타 5성 버전에게 죽어야 정상이었다. 안 죽고 특이점으로 2년 뒤로 넘겨버린 건 말이 안 되는데 이건 그 시대의 시즈키 소쥬로가 남긴 마지막 투혼이었다.(*365) 구체적으로, 아오코가 고전하고 있을 때 시즈키 소쥬로는 그 전에 패배해 버린 쿠온지 아리스를 구출하러 가는 도중 절체절명에 몰린 아오코를 발견한다.(*366) 여기서 떡밥을 뿌리는데, 마법사의 밤 후편으로 생각되는 8년 전 시점의 시즈키 소쥬로는 마녀의 유품이 수중에 있어 보통이면 죽을 짓을 할 수 있었다 한다. 이젠 그런 건 없고, 시간이 지나 문명 사회에 순응한 소쥬로의 몸은 더 이상 초인적인 무언가를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아오코의 위기를 보고 그는 청각을 뺀 모든 게 고장나는 걸 감수하고 샤이니 스타에게 향했다. 그리고 본디 불가능한 것이라도 과거 한 번 해냈으면 한 치의 차이도 없이 과거의 활동을 재현할 수 있었던 소쥬로는 일격을 날리고 소멸한다. 그 덕에 몇 초의 여유가 생겨 아오자키 아오코는 살아서 특이점을 2년 뒤로 날려보낼 수 있었다.(*367) ■ 온천에 대해서. → 쿠마노 온천은 동이 트고서 맨 먼저 홀로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과거 유명했었다. 요일별로 회춘의 비탕, 연애 성취의 비탕, 변성남자의 비탕, 가내 안전의 비탕, 어깨 뭉침 참멸의 비탕이 하나씩 열린다.(*368) 그리고 소원을 들어주면 다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1년의 쿨타임이 걸리며, 정확히는 처음 들어간 사람이 아닌 재비뽑기 식으로 한 명을 선출한다. 즉 먼저 들어가는 건 의미가 없다는 건데 그러므로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른 방문객을 없애야 한다. 마침 산구석이라 경찰도 없으므로 사고사 따위를 위장하기에 안성맞춤이다.(*369) 이 탕은 평소에는 비어 있으며 심야 중에 솟는다.(*370) → 뒷산의 동굴은 지옥당이라 부르며 과거 사당이 있었으나 광부둘이 그걸 철거한 후로 유령이 잔뜩 등장하게 되었다 한다.(*371) → 동굴의 지옥당 수준은 아니지만 여관 곳곳에 영장 스팟이 생겼으며 재량껏 제령하라 한다. 엿새의 기한 동안 큰일을 할 때 마다 보수를 준다는데 아르바이트 같은 느낌이 든다. 투숙객은 총 아홉 팀이며 살인이 발생하면 주인인 자기가 잡혀가니 서로 죽이지 말라 한다. 무선이 안 타진다. 외부와의 통화 수단은 유선 잔화기 뿐이며 그게 완완이라는 우언가 신성한 존재의 축복을 받아 작동하니 한다. 통화료가 바가지 그 자체지만 관광지 느낌으로 봐 달라 한다.(*372) → 주인공(그랜드 오더)네 방은 거실 둘, 침실 셋, 전망 좋은 공간이 딸린 8층 맨 끝의 vip룸으로 실제로 퀄리티는 훌륭했다.(*373) → 다른 건물은 새로 지었지만 온천 시설은 구관에 예전 상태 그대로 남겨 놨다. 입구에 안마의자가 잔뜩 있다.(*374) 구체적으로 구관은 조금 손봤지만 쇼와 시대 거의 그대로라 한다. 좀 화사해지면 좋겠다고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역 앞 상점가에서 공짜로 받은 아이돌 포스터를 달아 놨다.(*375) → 스기타니 레이인보에 따르면 온천 정비는 잘 해 놨는데 쿠마노인 요시스케의 밥이 맛 없다 한다.(*376) → 소원을 이뤄주는 탕은 쿠마노인 요시스케 대에 생겼다. 다들 소원을 들어주는 걸 믿는 건 실제로 소원을 이룬 자가 있어서였다. 그 소문이 한창일 대는 숙박료가 1박에 몇 백만 엔이기도 해서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겉보기와 달리 엄청난 졸부다. 그러면서 돈에 흥미가 없는 게 수상하다. 전대 여관 주인은 독신이었고 쿠마노인 요시스케는 몇 년 전 양자가 되어 이곳을 물려받았으며 과거에는 연예인으로 인기 절정을 누릴 때 은퇴했다 한다.(*377) →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전직 연예인으로서 말하길 대중에겐 평생 남는 명작이나 우상은 반 년도 못 즐기며, 감동이란 대중의 비료고 그걸 먹고 자란 누군가가 새로운 오락을 낳는 행동이 이어지는 것이라 한다. 하나의 감동을 평생 기억하고 사는 건 문화의 정체이며 항상 새로운 것으로 갱신되는 것이 오락의 본질이라 한다.(*378) 한편 연예계에서 익힌 재주라며 굉장한 괴담 푸는 솜씨도 보여준다.(*379) → 큰 여관에 보통 있는 근방에 관한 것이 정리된 자료실 암정궁이 있는데 공예품, 그 중에서도 인형에 컬렉션이 치중되어 있으며 여기서 뭔가에 홀려 자신을 재료로 삼은 인형을 만드는 악질적인 영장이 있다 한다.(*380) → 이 산에는 쿠단이라는 요괴가 있는데 보통 쿠단은 미래를 예언하는 좋은 영수로 여겨지지만 이 산의 쿠단인 완완은 자신에게 말을 건 인간을 쿠단으로 만든다 한다. 어찌 보면 성배와 비슷하다. 이 완완 때문에 본 산은 지옥과 관련된 것이 많은데, 온천의 방들 중에 완완의 침소로 이어져 있으며 무슨 수를 써도 문이 안 열리는 방이 있다. 지옥과 이어져 있다는 『완완 님의 귀로』라 불린다. 그 외에도 아무리 걸어도 끝이 안 보이는 『구관의 영원복도』. 자료실에서 열리는 암흑 작업 『악마의 교실』.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동백의 방 『글쟁이의 목 매달기』. 또 하나의 자신에게 살해당하는 『거꾸로 비추는 거울』을 합쳐 네 곳은 아무도 제령한 전례가 없다 한다.(*381) → 이 여관에 감시 카메라는 일체 없다.(*382) → 신관을 지을 때 비용 절감을 위해 본래 여관의 별관이었던 곳을 개축했다. 그래서 신관에도 악령과 괴담이 존재한다.(*383) ■ 이번에 모인 영능력자들은 언제나의 스타 시스템인데 왠지 서번트가 아니라 인간으로 감지되었다.(*384) 처음 마주친 이들을 소개하길, 미국에서 타타리 헌터로 이름 높으며 영능력자로서 보다 많은 자를 구하려 하는 이슈타린(제령을 하는 린이라는 의미에서 별명은 죠린)(*385), 평점심이 자랑거리라지만 마음이 아니라 주먹이 단단해 보이는 바제트와 본직은 수녀이며 어디까지나 결과가 그렇다고 주장하는 제령사를 제령하는 제령사 카렌 쨩, 제령사는 아니지만 고액의 숙박비를 내서 5층을 전세낸 료우기 씨, 그 료우기 씨의 스토커이자 온갖 걸 비트는 게 특기라는 후지농이 있었다.(*386) 그 외에 전직 대장장이지만 지금은 미술상이 된 시로 씨(*387) 순수하게 악령 퇴치로 돈 벌러 온 제령사 스기타니 레이인보(*388),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참가자들이 제령을 실패하면 그걸 뒷수습하기 위해 고용한 인형같이 맥박을 멈추는 프로 제령사 카신코 쨩(*389)가 있다. → 첫 날의 회춘 효과 온천을 얻은 이슈타린는 진짜 어려지는데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려져 애가 되어 버렸다.(*390) → 바제트는 SP 쪽 인물로 누굴 찾으러 쿠마노 온천에 왔다 한다. 제령사로서는 아마추어지만 나름대로 실력은 있다. 이번엔 일을 하기 전 쉬러 온천에 왔다 하는데 은근슬쩍 뭔가 빌고자 할 소원이 있어 보였다.(*391) → 시로 씨는 투숙객 대부분이 본업이 영장을 제령하는 게 아닌 위작이라 하며, 주인공네는 진짜 같으니 사태가 끝나면 뒷수습해 준다 한다.(*392) → 주인공(그랜드 오더)네를 겁준 카신코 쨩은 친구를 소개하고 싶니, 어차피 죽는다면 하루에 한 명인 게 소화하기 좋니 한다.(*393) 쿠마노인 요시스케에 따르면 카신코 쨩은 인간 혐오에 말재간이 없어 아무 말도 안 하는데 최근 며칠 간 낌새가 이상하다 싶더니만 손님 상대로 뭘 하냐 한다.(*394) ■ 특이점에서 제5마법은 특수하게 작동한다. 편의상으로 등장한 순서를 따지기 위해 특이점에 도착한 순서대로 각 아오자키 아오코에게 첫 번재와 두 번재란 호칭을 붙이면 이렇다. → 특이점이 건제하는 동안 특이점에서 일어난 사상은 역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특이점에 도착한 첫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가 죽어도 미래의 두 번째 아오코는 영향이 없다. 첫 번째 아오코의 소식을 끊긴 걸 확인한 미래의 두 번째 아오코는 특이점으로 도약해 왔다.(*395) 도약해 온 이유는 특이점을 발견했는데 그게 자신 관련이라 직감해서 타임 슬립해 왔다 한다.(*396) → 특이점이 성장 포화해서 인류사에 뿌리를 내딪기 전 까지 미래의 아오코는 건재하기에 앞으로도 두 번째인 자기가 죽으면 세 번째 아오코가, 그 다음엔 네 번재 아오코가... 를 반복할 거라 한다. 이것을 아오코는 '아오자키식 로켓 펜슬 시행법'이라 부른다.(*397) → 제5마법 하면 따라오던 부채 문제는 첫 번째 자신의 시체가 부채고 특이점을 소거하면 빚이 탕감되어 결과적으로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398) → 미래에서 본인을 분신처럼 파견한 건데 서번트 시스템이나 본인 분할 상법 레이시프트라는 느낌이다.(*399) → 특이점에 온 첫 번째와 두 번째 아오코는 기억을 공유하지 않는다.(*400) 다만 이틀의 시간이 지나면 정보 통합이 이루어져 첫 번재 아오코의 기억이 두 번째 아오코에게 공유된다 한다.(*401) → 시간여행으로 특이점에 온 각 아오코는 같은 시간에서 파견된 게 아니다. 첫 번째 아오코는 어딘가에서 세계멸망 직전을 목도하고 그걸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이 특이점이라 판단해서 왔다. 두 번째 미래의 아오코는 그냥 특이점이 있으니까 왔다 정도의 위기감이었다.(*402) → 특이점이라 할지라도 제5마법으로 또 다른 자신이 살아 있는 시간과 장소로는 도약할 수 없다. 같은 시간여행일지라도 평행세계론적인 제2마법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제5마법으로 자신이 살아 있는 사상에 도약하는 건 불가능하다. 한 세계에 두 아오코가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첫 번재 아오코가 죽은 후에야 두 번째 아오코가 이곳으로 도약해 올 수 있었다.(*403) ...... 라고 해 놓고선, 현재 아오코가 있음에도 다른 곳에서 온 아오코가 죽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이건 그냥 미래의 자신이 계산을 삐끗해서 이리 된 것 같다 한다.(*404) → 작중 아오자키 아오코의 모습이 1991년 기준인 건 '10년 전 모습으로 있는 미래'에서 찾아왔기 때문이며, 특이점 바깥 연대(현재)의 2001년 지구 어딘가에 있는 아오자키 아오코는 제대로 10년의 나이를 먹은 어른이 되어 있을 거라 한다.(*405) → 제5마법은 특이점이 감당 불가능하면 미래로 날려버릴 수 있다.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에서 1999년의 아오자키 아오코는 샤이니 스타를 감당할 수 없다 여기자 2년 뒤로 날렸다. 이렇게 날려버린다면 2001년의 특이점의 제작자는 아오코로 취급되며, 특이점을 유지하는 마력도 통상의 성배가 아닌 아오자키 아오코가 맡게 된다. 아오코의 마력량은 실로 막대한지라 마력량이 팍 줄어도 특이점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406) 참고로 2년 뒤로 2001년으로 날려버린 특이점이 다시 과거의 1999년으로 로 돌아가지 않도록 아오코가 고정해 놓고 있으며, 고정을 풀면 도로 특이점은 1999년으로 되돌아간다.(*407) 이렇게 시간을 되돌려버리는 기술을 역행운하 특이점이라고 부른다.(*408) → 제5마법에 의한 특이점으로의 전이는 굉장한 멀미를 유발하는데 레이시프트할 때 생기는 멀미랑 거의 같다 한다.(*409) 그리고 제5마법을 쓰는 게 레이시프트랑 비슷하게 느껴지고,(*410) 제5마법을 쓸 때 레이시프트의 빛과 흡사한 게 발생한다.(*411) 대놓고 레이시프트와 제5마법이 관련이 있다는 떡밥을 던지고 있다. 앙케이드 복각 시즌 오랬동안 안 하던 복각이 진행되었다. 앙케이트로 2개 뽑아서 진행되었다. 뽑힌 것은 각각 → 2021년 여름 이벤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콜라보 이벤트 이 둘이다. 스토리 상으로는 어떤 변화도 없이 그대로 실장했다. 복각 추가 실장 서번트조차 없다. 내적으로 보면 강화퀘스트의 추가, 기존에 없던 90++ 퀘스트의 추가, 그 외 밸런스 조절 정도가 들어가 있다. 2024년 6월 28일날 종료되었다. 춤추는 드래곤 캐슬! ~심해의 공주님과 두개의 보옥~ 2024년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 스토리다. 칠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특기사항이 있다면 이번에 실장된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마법사의 상자 출신이라는 것이다. 7월이 되어 일본의 칠석 시즌이 다가오자 아쳐(에미야)를 비롯한 주방조들이 조릿대, 탄자쿠, 소면, 치라시스시 등을 준비했다. 그리고 관련 서번트들이 썰을 푼다.(*412) 왠지 조릿대에 부적이 하나 섞여 있는 게 걸린 시점에서 19세기 일본의 큐수 지방 나가사키에서 미소특이점이 발견된다. 이번 레이시프트 적성자는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아쳐(세이 쇼나곤)이었다. 둘은 첫 만남이며 쇼나곤은 자기가 제갈공명의 팬이라 하고, 빙의체인 로드 엘멜로이 2세에 대한 이야기도 누군가에게 줏어들은 상태다.(*413) 레이시프트가 끝난 후 서번트들이 2세와 나기코의 물건이 박살났다며 뭔가 불길하다고들 한다.(*414)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레이시프트하자 칼데아와의 통신이 끊겼다. 쇼나곤은 왠지 화려한 복장의 제2재림이 되었고 2세는 왠지 어려진 제3재림이 되어 있었다. 공명이 어른 재림일 때는 선생과 초등학생같은 관계였지만 공명이 어려지자 쇼나곤이 사진 찍고 갖고 논다.(*415) 한편 본래라면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할 데지마(무역구역)가 일반 시민도 입장할 수 있는 완전 관광 도시화되어 있어 성배가 개입한 것으로 보였다. 수상한 사람들과 접하기도 한다.(*416) 그런 와중 헤이세이의 일본에서 이세계 전이했다고 주장하는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와 만난다. 이들을 부려멱는 상어 적(자칭 악어)를 쓰러뜨리면 거대 거북이가 와서 주인공네를 제압하고 용궁성으로 끌고 간다.(*417) 주인공이 정신을 차리자 일행은 성배로 만들어진 통칭 용궁성의 감옥에 갇혀 있었다. 이 특이점이 이렇게 된 건 그 괴물 거북이 외국 배의 출입을 막아버린 결과 교역은 없었던 일이 되고 데지마에 체재 중인 네덜란드 사람들이 노점을 열게 된 것 같다 한다. 현지인들도 거북 때문에 배를 출항할 수 없어 노점의 매상이나 올려주고 있었다.(*418)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도 같이 잡혀 왔다.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특이점이란 특이점 외의 모든 시대가 존재하지 않기에 현대의 인간이 이세계 전생하듯 과거가 배경인 특이점에 드랍되는 건 있을 수 없다 하며 가능성이 있다면 저 둘이 서번트]일 거라 한다. 헌데 두 사람은 어떤 서번트로서의 특성도 안 보이며 일반인으로밖에 안 느껴졌다. 수상하지만 일반인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일단 함께하기로 한다.(*419) 치카기 쪽에서도 갑자기 빔을 쏘던 칼데아 측에 대해 물으려 하는데 아까부터 간섭하던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화두가 된다. 그 정체는 마법사의 상자에 등장한 휴대폰 씨의 2대째로 불리는 일명 스마트폰 씨였다. 특이점에 소환된 치카기와 히비키에게 멋대로 접근해 성대모사로 누군가를 이간질시키려는 헛소리를 하고 있었다. 자신을 1대 같은 구식이랑 비교하지 말라 하는데 치카기가 내려찍자 액정이 파손된다.(*420) 통성명을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녀들 기준으로 이미 마스터라 부르는 죠지가 있었기에 점장이라 부르기로 하고, 쇼나곤과 공명은 나기코와 웨이버라는 이름으로 자기들을 소개한다.(*421) 칼데아네를 용궁성 감옥으로 끌고 온 건 오토히메, 정확히는 버서커(키요히메)와 환령 오토히메가 융합한 오토히메 키요히메였다. 환령인 오토히메 자신이 현세에 간섭하려면 이 수 밖에 없었다 한다. 메인 인격은 오토히메이나 두 사람이 매우 궁합이 좋다는 이유로 키요히메 mk2라 봐도 무방했다. 자신은 오토히메니 본 특이점 나가사키의 바다는 자신의 것이라 한다.(*422) 성배를 얻은 오토히메는 미래의 지식과 힘을 얻었고, 바다의 바닥은 지루하다고 생각해 이것 저것 공작하여 일단 나가사키를 자기 취향의 현대풍 스위트 천국인 관광 명소로 바꾼 후, 일본 전역을 자신의 구루메로 장악하겠다 한다.(*423) 오토히메가 이런 결심을 한 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은 우라시마 타로를 기다리는 자신을 불쌍하다고 생각한 것도 있었다. 그러면서 안친 타령하는 키요히메처럼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새로운 우라시마 타로로 삼겠다 한다. 주인공이 자의로 용궁성에 남아주면 일본 구루메 침략계획을 그만두겠다 하는데 주인공이 거부하자 힘으로라도 주인공을 붙들어두려 한다.(*424) 상황이 글러먹자 히비노 히비키는 트라이텐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아이의 조언을 받아 문을 열어 본래라면 시오히루타마 없이 탈출할 수 없는 용궁성에서 전원 일전 데지마에서 본 자들의 집으로 공간전이한다.(*425) 치카기는 자기가 아넨엘베가 아닌 이상은 저번처럼 문을 연다 해도 아무 공간으로나 이어지지 않음을 증명한다. 히비키는 칼데아 측에게 자기가 코백 알카트라즈의 우주 어쩌구 관련자임을 설명하지만 요령이 부족해서 잘 전달이 안 되었다. 지금은 트라이텐 모드는 아주 잠시만 유지 가능하다 한다.(*426)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사도 27조라는 개념이 없는 자기네 세계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우주의 모델케이스가 만들어졌다는 두 사람의 주장이 말이 안 되며, 두 사람의 문을 여는 힘은 영령에서 유래된 것이 아님을 알고 고찰하다 답을 못 내린다.(*427) 그들이 날려보내진 곳(저택 겸 진료소다)에 사는, 일전 데지마에서 수수께끼의 xx로 표시되던 자들의 정체는 일본에 처음으로 서양 의학을 전파시킨 독일인 지볼트와 일본인 아내 타키였다. 타입문 세계관의 지볼트는 뭐만 있다 하면 결투를 신청하는 괴짜인데 본래라면 역사대로 일본에서 추방되어야 하지만 특이점의 일본 나가사키가 배가 드나들 수 없는 난장판이 된 지라 신변이 정리되어 계속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 딸인 이네도 있다. 신변보장도 안 되고 돈도 없는 칼데아 측을 흔쾌히 받아준다.(*428) 카츠라기 치카기와 히비노 히비키는 이후 지볼트의 가족이 강제로 일본에 남겨져 고통받는다는 역사를 듣곤 그들을 구해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칼데아와 특이점의 역사 보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만두게 된다.(*429) 아무튼 특이점의 원흉으로 판단되는 오토히메부터 어찌 하자 한다. 다시 용궁성으로 향하려면 문제가 되는 건 봉인능력을 가져 서번트로도 저항할 수 없는 그 무지 강력한 거북이었다. 스마트폰 씨은 그 가면을 쓴 진명 불명의 서번트가 가진 시오히루타마를 빼앗아 그걸로 바다를 갈라 길을 열자 한다. 얻는다 해도 쓰는 법을 모르지 않냐 하자 자신은 시오히루타마를 사용할 줄 안다 한다. 즉 이 스마트폰의 정체는 아즈미노 이소라였다.(*430) 거기에 히비키와 치카기를 고용했던 악어한테 편지를 전달해서 오토히메가 마중오게 하자 한다. 마중오는 자는 그 가면 쓴 서번트일 테니 시오히루타마를 뺏어내자 한다. 비겁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어 이를 승낙한다.(*431) 오토히메는 편지를 받자마자 가면남 대신 본인이 달려온다. 편지가 거짓임이 밝혀지고 좌절한 오토히메에게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변명 안 하고 사과하자 그거에 더 화가 나서 이번에야말로 잡아가겠다고 공격해 오지만 이번엔 딱히 어드벤티지가 없는지라 패배한다.(*432) 좌절한 오토히메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주인공 손으로 자길 소거시켜달라 하는데 히비노 히비키가 과자를 만들면 행복하다며 그녀에게 같이 과자를 만들자 하고 주인공도 그녀와 함께 살 수는 없어도 과자는 같이 만들겠다 한다. 그게 오토히메에게 통해서 무사히 이야기가 끝나나 싶었지만 사실 성배는 오토히메가 가진 것이 아니었다. 성배의 주인은 오토히메의 마스터이자, 지금까지 가면을 쓴 남자니, 세바스찬이니 뭐니 불리던 우미사치히코와 주인이기도 한 지볼트였다.(*433)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를 주군이라 부른다. 그에게 신령임은 느껴지는데 스스로 영락했다 하고 마력량도 소위 말하는 신령급은 아니었다.(*434) 겉보기와 마력이 어떻건 신령과 정면승부 하는 건 좋은 판단이 아니라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이 생각했지만 지금 우미사치히코를 잡으면 특이점 소거와 성배 회수가 되므로 싸우자는 아쳐(세이 쇼나곤)의 주장에 따라 탐색하며 싸우게 된다. 예감은 적중해서 우미사치히코는 신화에서 동생에게 받은 저주의 말을 퍼뜨린다. 앞서 괴물 거북이 낸 힘이 이것으로, 인간은 물론 서번트를 무력화시키며 인식기능을 고장냈다.(*435) 어쩐지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는 비교적 멀쩡했다.(*436) 지볼트는 우미사치히코에게 저주는 그만 쓰고 그만 숨통을 끊으라 하는데 하필이면 현장에 타키가 난입하여 갑작스럽게 저주를 중단시킨다.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가 여자에게 집착하는 것에 불만을 품는데 이에 오토히메가 반박하며 툭 쳐서 우미사치히코가 지닌 시오히루타마와 시오미츠타마 중 시오미츠타마가 굴러떨어진다. 잠시 수수께끼의 여자아이(후에 유타로 밝혀짐)가 나타났다 사라지곤 그걸 카츠라기 치카기가 습득한다.(*437) 스마트폰 씨가 시오미츠타마를 히비키와 치카기 둘이서 잡으라 시키고 그렇게 하자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탄생한다. 우미사치히코는 오오와다츠미노카미 관련자가 나온 걸 보고 흥미로워하며,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는 한 세트니까 자길 공격해서 시오히루타마도 얻어 보던가? 하며 지볼트의 간섭을 무시하고 다시 저주를 퍼뜨린다. 그러자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저주를 깨 버린다. 우미사치히코는 그게 보주의 진정한 힘인가 하며 진지하게 자길 쓰러뜨리면 시오히루타마를 주겠다며 전원에게 덤비라 한다. 칼데아 측, 이소라즈, 그리고 지상을 알고 싶다는 이유로 마스터인 지볼트를 적대하기로 한 오토히메가 싸우게 된다.(*438) 이 싸움은 누가 이길 지 모를 구도로 갔지만 지볼트가 앞으로 우미사치히코라는 강력한 카드가 필요하니 혹시라도 지금 잃는 것을 피하고 싶다며 전투를 중단시킨다. 아쳐(세이 쇼나곤)이 도망치냐고 도발하자 우미사치히코는 오히려 칼데아가 자기들이 지나갈 길을 비우는 거라며 포효로 예의 거대 거북, 이와부네를 불러온 후 올라탄다. 동시에 이러면 인간이 저항할 거라며 여흥으로 히비노 히비키를 납치했다.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가 떨어지자 서번트로서의 힘이 줄어들었다. 시오미츠타마는 치카기가 갖고 있으며 시오히루타마를 갖고 싶으면 용궁성까지 오라 한다. 그리고 지볼트는 오토히메를 용궁성에 구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해 주는 대신 타키의 신변을 맡긴다.(*439)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자신들의 재림 형태가 특정으로 고정된 것이 우미사치히코의 저주 때문이라 한다, 그리고 자기들의 수중에 있는 시오미츠타마는 물을 발사하는 기능이지 수중이동이 가능해지게 해 주는 물건이 아니라 용궁성에 갈 방법이 없고 이걸로 막힌 거 아니냐 한다. 그 와중에 스마트폰 씨는 의사 서번트로 성립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아즈미노 이소라의 모습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440) 오토히메네 악어들 전원이 용궁성에서 우미사치히코에게 퇴출당하고, 데지마에 사람이 다가오지 못 하게 된 상황에서 일행은 악어들이 운영하던 스위츠 가게에 눌러앉아서 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기로 한다. 일단 우미사치히코의 저주의 정체가 데미자 일대에 마술식을 은밀히 설치해서 증폭, 방사한 것임을 알고 기점을 전부 부쉈다. 이제 지상에서 싸우면 저주를 강하게 받을 일은 없지만 우미사치히코가 점거한 용궁성에는 마술식이 건제했다.(*441) 아즈미노 이소라에 대해서. 인간형으로 돌아온 이소라는 펑키한 캐릭터성을 보이는데 이게 다 히키코모리처럼 숨어지내다 갑자기 사람을 접하면서 텐션이 올라간 거라 한다.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의 형태는 자신의 영기를 반으로 나눈 상태라 변변치 않다 한다. 와다츠미의 문을 열기 위한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는 특별하기에 한 시공에 두 쌍 존재할 수 없다. 본래는 서번트로 불린 이소라가 가지고 있었지만 우미사치히코가 소환될 때 자기 것을 빼앗기는 형태로 분실한 거라 한다.(*442) 현 특이점에서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의 사용 권한을 가진 건 우미사치히코, 이소라이며 아직 인간이던 치카기가 용궁섬에서 탈출할 때 문을 열 수 있었던 건 저 보주의 영향을 받아 봉인된 힘이 일시적으로 활성화된 것이라 한다. 그럼 시오미츠타마로 다시 치카기의 힘을 활성화시키면 아니냐 하는데 이소라는 치카기의 힘이 과거 자신이 알던 문을 열 수 있는 무녀 일족과 혈연적적인 연관이 있다고 추정된다 하며, 그 일족은 문을 여는 힘이 폭주해서 마을 째로 사라졌다 한다. 고로 용궁섬에서 무사히 문을 사용한 건 운이 좋았던 거고 치카기가 다시 문을 열게 하는 건 폭주 가능성이 있어 위험하다고 기각한다.(*443) 할 수 있는 게 없어진 치카기는 고민에 빠지고, 이번엔 이소라의 눈앞에 유타의 모습이 나타났다. 이소라는 그녀가 자신을 탓하고 있는 거라 생각했다.(*444) 용궁성으로 향할 배를 구하는 것은 실패하고, 이런저런 고민 끝에 결국 그들이 택할 수 있는 건 문을 여는 방법 뿐이었다. 고민하전 카츠라기 치카기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이야기하다 할 수 있는 것을 해서 친구로서 히비키를 구하겠다며 가계약한다. 그리고 피해를 감수해서라도 용궁성의 문을 열기로 한다.(*445) 한편 타키에 따르면 지볼트는 국외 추방을 피한 게 아니라 국외 추방 당한 상태에서 돌아온 거라 한다. 배에서 뛰어내려 왔다고 주장하는데 말이 안 된다. 즉 지볼트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타키의 부탁을 받아들여 반드시 지볼트를 다시 대려오기로 한다.(*446) 그렇게 카츠라기 치카기가 문을 열어 보니, 걱정하던 대참사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대신 엉뚱한 곳으로 계속 이어졌다. 생전의 오에이(지볼트가 뭔가 이상한 의뢰를 맡겼다 함)가 있는 곳이라던가 마찬가지로 생전의 오미치라던가가 있는 곳, 뭔가 저주가 관여된 장소 등으로 통했다. 치카기는 가고 싶은 곳을 노려서 문을 연 경험이 없었기 때문으로, 이건 설정 상 치카기가 가고 싶은 곳의 이미지를 짜내는 게 아닌, 만나고 싶은 상대를 강하게 떠올려야 제대로 그 인물이 있는 문으로 연결되는 위치추적이 작동하는 것이었다.(*447) 우미사치히코는 말로만 히비노 히비키를 인질로 잡았지 여흥이라며 제대로 대접해 주곤 칼데아 측이 용궁성에 오면 멋대로 하라 한다.(*448) 그리고 지볼트는 히비키에게 자기랑 같이 이번 일을 타에에게 사과해 달라 하는데 히비키가 그냥 지금 하는 거 그만두고 사과하라 하자 그건 절대 할 수 없다며 자신이 이번 일을 벌인 계기를 이야기한다. 자신에게 성배가 갑자기 자기 곁에 등장했고 그걸로 슬픈 역사를 바꾸려 했다 한다. 사전 준비로 오토히메를 소환해 나가사키 만에 용궁성을 구축하게 하고 데지마를 점거했다 한다. (*449) 한편 우미사치히코는 지볼트가 가족을 절대적으로 고집하는 걸 신령으로서 이해가 안 간다 하며 저걸 이해한다면 그건 인간을 혐오하는 신령일 거라 한다. 비슷하에 인간이 아닌 히비노 히비키에게 이에 대해 묻자 히비키도 카츠라기 치카기가 자신을 해방시켜 준 걸 이야기하며 인간의 감정을 이야기하는데 말이 끝나기 전 문을 여는 데 성공한 치카기와 칼데아가 용국성 내부에 도착한다. 그렇게 다시 싸우게 된다.(*450) 우미사치히코가 잡병을 소환하자 그걸 간단히 쓰러뜨리면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저 잡병들 방금 문 열고 다닐 때 본 적 있지 않냐 한다. 우미사치히코는 정확한 정체는 안 알려주지만 이것들은 신대의 원념들이며 자기가 부리는 왕거북괴물 이와부네도 이 원혼들의 원한이 모여 형태를 이룬 재액임을 밝힌다.(*451) 한편 지볼트는 자신이 적대하는 건 애도막부와 힘 없는 자를 상처입히는 자들이라며 칼데아에게 물러가 달라고 제안하는데 왜 성배를 얻어 가족과 상봉했으면 독일로 돌아가면 됐는데 일본에 남아있는가, 그리고 30여 년 후에 지볼트가 다시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되는데 그 때 까지 기다리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의 정체는 일본 추방으로부터 37년 후, 아직 일본에 돌아가지 못 한 시기의 독일에서 성배를 발견해 그것을 획득한 지볼트가 서번트이자 마스터로서 지금 시대에 소환되어 온 존재였다. 이 시공의 본래 지볼트는 추방령에 따라 독일로 향하는 중일 거라 한다. 굳이 이런 짓을 벌인 건, 성배를 획득한 순간 추방당한 자신이 일본으로 귀환하기까지의 30여년 동안 독일인인 자신과 결혼한 타키, 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이네가 어떤 차별과 박해, 그 이상의 행위를 당했는지 다 봐 버린 것이다. 그래서 역사를 바꿔 차별받지 않는 또 다른 나라를 나기사카에 만들어 두 사람의 고통을 없에버리려고 과거로 왔다.(*452)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그렇게 새 나라를 만들면 기존 일본 막부와 전쟁 날 거라며 뭔 의미가 있냐 묻는데 지볼트는 그런 결말이 나도 그건 자신이 복수심을 품은 막부에 있어 재액이자 복수로 성립하니 만족하겠다 한다. 그리고 그 싸움이 나면 선봉에 서는 건 우미사치히코와 그가 소환하는 악령의 군세다. 이는 국가 단위의 테러가 된다.(*453) 물론 지볼트도 칼데아도 양보할 수 없었고, 우미사치히코가 신령인 자신은 사실 어느 쪽도 관심 없으니 신념을 겨루자며 히비노 히비키를 인질에서 풀어 돌려보내준다. 그래서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로 복귀한다.(*454) 이소라는 우미사치히코에게 거북괴물을 해방했냐 물었고 우미사치히코는 자신은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로 문을 열려 시도했짐나 실패하고 어느 문의 틈새에서 기어나온 원한 덩어리를 수집했다 한다. 이게 봉인된 이유는 모르지만 길들여서 따르게 했다 한다. 그러자 이소라는 지금부터 우미사치히코를 적으로서 상대한다 한다. 단지 이소라는 겉만 인간형태지 그냥 영사기로 비추고 있는 상태나 마찬가지라 신령으로서 힘을 발휘할 수 없기에 칼데아 측에게 싸움을 더 떠넘긴다. 우미사치히코는 저주의 출력을 더 높였고,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의 힘으로도 전부 막아낼 수 없었지만 저 신령을 쓰러뜨릴 기회는 지금뿐이라 결전을 치룬다.(*455)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의 시오미츠타마와 우미사치히코의 시오히루타마가 격돌해서 승부가 나지 않으나 우미사치히코가 그간 쓴 저주가 본인도 좀먹고 있어 한계가 왔고 패배를 인정한다. 지볼트는 자신은 서번트라지만 시스템을 악용해 탄생했기에 전투능력은 없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공백의 30여년 간도 자기 가족은 견뎌낼 거라며 포기한다. 그렇게 성배를 넘겨주려는 순간 우미사치히코가 그걸 가로챈다. 자신의 목적은 안 끝났다며 용궁성을 부수고 이와부네까지 불러와서 자신과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지볼트를 삼키게 한다.(*456) 그 과정에서 기절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이소라의 과거회상을 본다. 이는 카츠라기 치카기와 가계약을 맺은 영향이다. 다시 스마트폰 씨 모드로 돌아온 이소라가 안내해 준다. 먼저 보인 건 참혹한 경험 끝에 지상에서 바다로 가라앉은 이소라에게 오오와다츠미노카미의 사자인 하얀 상어가 와서 와다츠미의 문으로 통한다는 신들의 궁전으로 초대하는 장면이었다. 이소라는 그걸 거부했고, 그 대신 받은 것이 시오미츠타마 시오히루타마였다.(*457) 타입문 세계관에서 아즈미노 이소라의 정의는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 항목을 참조하고, 아무튼 중요한 건 칠석 이벤트에서 우미사치히코가 틈새를 열었다는 문의 정체는 이소라와 유타를 괴롭히던 신대 일본의 인간들, 문을 여는 일족이 몰상당해 원혼의 처리를 못 하자 모여 형체를 이룬 그 우미사치히코가 부리던 거대 거북 등이 유타가 야매로 문을 연 결과 연결되어버린 토코요의 문 비슷한 공간에 갇힌 것이었다. 무슨 인연인지 그렇게 우미사치히코와 아즈미노 이소라가 같은 원혼과 관련된 것이다.(*458) 그 뒤로 이어진 게 이소라가 오오와다츠미노카미의 사자인 하얀 상어의 에스코트를 거절한 일이었다. 히키코모리가 된 이소라가 우연히 서번트 소환을 이루어 또 우미사치히코와 연관되었지만 이번에도 그 거대 거북은 처리도 못 하고 먹혀버린 것을 한탄한다. 자긴 계속 바다에 박혀서 세계가 전부 불탈 때 까지 기다렸어야 했다 하며 다시 웅크리는 찰나(*459) 히비노 히비키와 카츠라기 치카기도 이 기억 공간에 간섭해 온다. 치카기는 이소라 더러 내숭떨지 말고 이전의 말투로 돌아오라 하고, 히비키는 이소라의 다시 외톨이로 돌아가고 싶다 한 말을 자신의 경험으로 부정하고 싶어하지만 이소라는 안 들어준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변덕을 부린 계기가 무언가가 보여줬던 치카기가 히비키를 미궁에서 구해내고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 준 걸 보고 자기도 저러고 싶다... 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하곤 진짜 잠수타려 한다.(*460) 그 때 유타가 모습을 내민다. 이소리는 저거 내 망상이 만든 나를 원망하는 환영이라며 부정하지만 유타는 일전 치카기가 준 카스테라를 갖고 있었다. 이를 본 이소라는 환영이 아님을 깨닿고 유타에게 생전 보여주지 못 했던 자기 얼굴을 보여준다.(*461) 기절한 주인공이 깨어나자 주인공과 2세, 쇼나곤은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시오히루타마를 사용해 용궁성에서 탈출시켜 준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오토히메가 배를 구해 와서 살았다. 용궁성이 박살난 건 그건 원래 여기 있으면 안 되는 것이라며 납득한다.(*462) 한편 거대 거북과 합체한 우미사치히코는 빠르게 배로 다가온다. 그의 목적은 토코요와 현세를 잇고 와다츠미의 문을 열어 와다츠미노카미의 지하로 가 신대에 받은 저주를 푸는 것이었다. 현세를 잇는 순간 이 미소특이점은 제대로 된 특이점으로 성장하며 더더욱 폭주할 테지만 오로지 저주를 푸는 게 목적이라 일단 풀면 세상이 망해 자신도 소멸해도 알 바 없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 같은 눈을 가진 자는 의지가 꺾이지 않기에 만에 하나 방해가 들어올 지 모른다며 이번엔 진심으로 죽여주겠다 하곤 거북 몸통으로 박치기를 시전해 온다. 위기의 순간, 타입문 세계관에서 시리우스 별과 동일시되는 이소라의 다른 측면이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들이 합체하는 것으로 성립된(해저에 잠든 신이. 해상까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라는 구절이 근거라 한다.) 진명 시리우스의 얼터 에고가 거북의 배에서 튀어나온다.(*463) 시리우스는 시오히루타마로 바다를 갈라 거대 거북의 발을 묶고, 와다츠미의 문이 열려 있기에 얻을 수 있는 무진장의 마력, 칼데아의 령주를 끌어모아 스탈릿 마멀레이드로 거대 거북과 그걸 구성하는 원령들을 분쇄했다. 이는 시리우스에게 한도 이상의 행위였기에 영기가 손상되었다. 우미사치히코는 자기 계획은 망했지만 자기 몸에 남은 원령을 써 마지막 싸움을 즐기겠다며 덤벼 온다.(*464) 이번엔 진짜 결착이 났고 우미사치히코는 만족했으며 자기가 츤데레고 동생에게 원한없음 등을 밝히곤 성배를 넘긴다. 자신은 바다에서 사는 남자이므로 이제 바다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거기 수몰되어 서번트로서 최후를 맞이한다 하곤 지볼트와 작별한다.(*465) 지상으로 돌아오니, 그간 타키에게 같이 가서 사과할 사람을 구하던 지볼트를 타키가 하리센으로 두들긴다. 다 해결되었으니 귀환하면 그만이지만, 오토히메가 일전에 약속한 과자 만들기를 진짜 하기 위해서라도 하루 남아달라 한다. 주인공은 이에 응한다. 지볼트와 타에도 같이 하기로 하며, 카츠라기 치카기는 배멀미로 쓰러졌다.(*466) 타에는 서번트에 대해선 전혀 모르지만 눈 앞의 지볼트가 미래에서 왔음을 직감했다. 타키는 30여 년 후에 본래 이 세계의 지볼트가 돌아올 거라는 답변을 듣곤 그걸로 의지가 되어 만족한다 한다. 지볼트는 그걸 듣고 자신이 추구하는 건 타키가 있는 세계였음을 깨닿고 퇴거한다.(*467) 특이점이 해소된 후의 두 사람은 역사대로 살아가지만, 그건 그거대로 로맨틱함이 있다며 마침 칼데아가 칠석 시즌이니 그들을 견우와 직녀에 빗대어 말한다.(*468)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는 제대로 영속되었다. 이 미소특이점에서 등장한 유타의 정체는 우미사치히코가 문을 열어 거대 거둑을 꺼내올 때 그 문에 갇혀 있던 악령의 하나였다. 마지막이 되어서야 제대로 말을 하는 유타는 아즈미노 이소라와 제대로 작별을 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이소라는 더 이상 겉으로 나오지 않겠다며 입체영상을 꺼 버린다. 카츠라기 치카기와 히비노 히비키는 일단 퇴거하지만 언젠가 다시 보면 그 때는 아쳐(세이 쇼나곤)과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진명을 듣기도 하고 작별한다.(*469) 그리고 작별한 지 얼마나 지났다고 모아이 이스터섬에 국소특이점이 발견되고 거기 두 사람이 있어서 재회하게 된다. 칼데아가 와 줄걸 예상하고 SOS라고 섬에 새겨놓고 있었다. 그렇게 회수당한다는 모양이다.(*470) 오토히메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이별하면서 자기 몫까지 키요히메랄 사랑해 달라니, 이 순간만은 거짓말 좀 해 달라니 하며 자길 잊지 말아달라 하고 퇴거한다.(*471) 그 이별에 찬물을 끼얹듯, 칼데아에 복귀해 보니 오토히메 키요히메의 집념이 좌로 역류해 칼데아의 키요히메에게 영향을 줘 키요히메가 특이점에서 나왔던 오토히메의 그 모습을 영의로 얻어 버린다.(*472)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4228.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랜서로 소환되었을 때 진명 우츠미 에리세(宇津見エリセ) 성별 여자 신장 , 체중 158cm/48kg 성우 키토 아카리 속성 질서 중용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C, 민첩 B, 마력 E, 행운 C, 보구 B 소유한 보구 아메노사카호코 클레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영) B+ 보유 특수능력 무사영매 A, 마탄의 사수(모조) B, 사신 B, 기승 C+, 단독행동 B, 신성 E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수영복 영기 어벤저로 소환되었을 때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C, 민첩 B, 마력 C, 행운 E, 보구 D 소유한 보구 아메노카가미노후네 클레스 고유 특수능력 복수자 C, 망각보정 C, 자기회복(마력) EX 보유 특수능력 무사영매 A, 황천길의 경계 C, 사신 A, 기승 C+, 단독행동 B, 신성 E 우츠미 에리세는 페이트 레퀴엠의 등장인물이다. 주인공.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배포 랜서로 나온다. 그리고 수영복 영기 어벤저로도 실장되이ㅓㅆ다. 인물 설명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에 있어 다른 인간들이 다 가진 성배를 지니지 못 한 14세의 소녀다. 모두가 당연시하는 성배의 혜택과 서번트와의 계약이 없다.(*2)(*3) 작중 시점에서는 아키하바라에서 살지만 본래는 신주쿠 출신이며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유일한 친척인 할머니 마나즈루 치토세에게 맡겨졌다. 마술사의 존재방식을 혐오하며 그래서 치토세의 뒤를 이어 마술사가 될 생각이 없었기에 신주쿠를 떠나 아키하바라로 오게 된다.(*4)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에서 각 도시에 하나씩 있는 야경으로 담당은 아키하바라다. 그 중에서도 에리세는 특히 자신의 능력으로 서번트를 사냥하는 일을 하는지라 사신이라 불리며 두려움을 산다. 얼굴이 어지간히 팔렸는지 신주쿠에서도 그녀를 알아보는 서번트들이 많아 사신이라며 재수없다고 수근거린다. 에리세는 이를 세례라고 칭한다. 효과를 중시하고 기능적이며 실용적인 도구나 복장을 쓴다. 건실하고 강건한게 취향이다. 일본인 기준으로 끔찍하게 매운 것을 좋아하며 영양소 높은 걸 선호한다. 맛은 어찌되건 좋다 한다. 아이스크림에서 하바네로나 조로키아를 찾다가 민트초코로 타협했다. 개인 양념통을 지참하고 다니며 정기적으로 매운 걸 안 먹으면 금단현상을 보인다.이러한 센스는 카렌 후지무라에게 받았다.(*5)(*6)(*7)(*8)(*9) 카렌 후지무라가 극한의 매운 맛은 인생이 아니냐 말한 적 있다고 주장하는데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부정한다.(*10) 영령(서번트)를 경애하며 생전의 생애를 존중한다. 동서고금의 영령에 정통하며 여가시간에 영령 관련 서적이나 영상을 뒤진다. 그 지식으로 서번트를 사냥하는 사신 일을 한다.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되면 겉으로는 여유를 부리지만 속으로는 좋아 죽으려 한다.(*11) 할머니 마나즈루 치토세는 우츠미의 성을 사용했으나 에리세의 아버지가 태어난 후 본래의 성인 마나즈루로 되돌렸다. 에리세는 부모님이 죽었을 당시의 일을 알지 못 한다.(*12) 이는 어릴 적 아버지가 먹인 레테의 강물 때문에 중요한 기억들이 봉인되어 있는 것이다. 마키에 따르면 이를 마나즈루 치토세나 랜서(루키우스 롱기누스)에게 말하면 진실을 알려 줄 것이지만 정말 에리세의 적이 될 거라 한다.(*13) 한편 어머니가 서번트이며 나미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서번트가 되었을 때 보구로 이자나미의 제사인 아메노사카호코를 쓰는 것 때문에 어머니가 서번트화한 이자나미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 그리고 마키에 따르면 에리세는 출생 상 인간이 아니기에 모자이크시 바깥에서 생존할 수 없을 거라 한다.(*14)(*15)(*16)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서번트 에리세 페이트 레퀴엠 콜라보의 마지막에 랜서 클래스의 서번트화한 에리세가 정식으로 칼데아에 가입한다. 마스터와는 계약 관계니 말만 하면 뭐든 해 준다 한다.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도 된다 하며 자기도 마스터를 그냥 이름으로 부르고 싶어 한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조용한 장소를 좋아하며 영령을 우롱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성배 같은 일그러진 건 없는 게 낫다고 하는데 칼데아에 성배가 굴러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상이 아니라 한다.(*17) 수영복 영기 어벤저로도 실장되었는데 임해도시 아키하바라에서 수영복은 평상복이며 에리세에게 있어 수영복은 젖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옷이다.(*18)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처럼 자의로 어벤저가 된 게 아니라 애초에 어벤저가 되고 싶지 않는 걸 넘어 그게 뭔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방황했으나 다른 어벤저들과 소통해서 이리 되어버린 것에 대한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찾았다 한다.(*19) 제2재림은 세일러 스타일인데 세일러는 해군이라며 강해 보이는 패션을 최선을 다 해 고른 거라 한다.(*20) 제3재림을 하면 아키하바라에서 사신을 하던 시절의 평상복이 된다.(*21) 재림 상태에 따라 성격이 이끌린다. 제1~2재림이면 얼빠지고 재3재림이면 어둠에 다크해진다.(*22) 과거 이야기 잊혀진 기억이 마개처럼 닫혀 있다. 떠올린다 해도 도쿄에 대해 계속 의식하지 않으면 곧바로 잊어버린다. 불쾌하니까 무의식중에 피하는 것이다. 실질적인 성장은 모자이크시 도쿄해서 했다. 지금의 도쿄는 침입이 금지된 수몰된 페허가 되었고 에리세의 기억은 도쿄가 아닌 신주쿠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걸로 개조되었다. 본래 도쿄의 야경인 마키와 아는 사이었으나 기억이 개조되면서 잊어버렸다.(*23) 치토세의 집에서 살 적에는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고 뭔가에 상처를 입어도 원래부터 그런 거일 거라고 받아들여 반응조차 하지 않는 아이였다.(*24) 독립해서 아키하바라로 간 직후 여러 감정을 수집해 인간다워지고 싶어했다. 서번트가 없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감정은 노력하면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필요하다고 여겨 인정해주면 좋겠다는 이유였다.(*25) 서번트가 없다고 해서 학교에서 따돌림당했던 것은 아니지만 클래스메이트들이 그녀에게 선의와 동정심을 베푸는 것을 병원처럼 느꼈다.(*26) 아키하바라에서 자신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여겼을 적(*27) 어벤저(루이 17세)를 서번트로 지닌 근육질에 온화한 가죽장인을 만났다. 자신감에 차 있던 에리세는 이 남자의 어둠을 얕보고 자신의 힘으로 도와주려 했다. 그리고 루이 17세를 첫 친구로 얻었다.(*28) 가죽장인은 모자이크시화한 세상을 증오했다. 1인 1성배 1서번트의 세상은 무결해 보이지만 어떤 소원도 지니지 않는 자에게 대응하지 않았다. 구인류들 중 전쟁을 겪은 자들이 주로 그렇고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그룹 세라피도 존재했다. 그 중에서도 이 남자는 철저할 파멸을 바라는 파탄자였고 성배는 그에게 적합한 괴물 어벤저(루이 17세)를 주었다. 사람의 마음과 인간다움을 마술로 저울질하려 한 결과 생긴 버그다.(*29) 가죽장인은 루이 17세의 보구 '진흙의 감옥에 죽음의 구제 있으리'에 세라피 등에서 정보를 알아낸 각 모자이크시의 서번트 공포증 환자들(주로 전쟁 중에 서번트에게 소중한 사람이 희생되어 서번트를 현현시키는 것을 주저하거나 불가능한 자들)을 골라 가둔 후 살아 있는 상태로 오브제로 만들어 곳곳에 버렸다.(*30) 당국의 수사망이 좁혀져 오자 남자는 에리세에게 더 이상 찾아오지 말아달라 했지만 오만함에 빠져 남자가 범인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단지 그를 이끌어주려 하던 에리세는 이를 거부하려 했고 그러자 남자는 넌저사 자신의 사상을 알려주었다. 세계는 인간의 것이며 서번트 같은 망령은 필요없다 하며 서번트 공포증 환자들은 죽고 싶어하지만 성배는 주인을 죽이지 못 하니 자신이 대신 죽음이라는 권리를 쥐어 준다는 논조였다.(*31) 오지 말라 했음에도 찾아간 에리세는 루이 17세의 보구를 감지하고 조금 익숙해진 마왕(엘케니히)가 발현했다. 뒤에서 망치로 덮친 가죽장인과 난투 끝에 숨통을 끊고 마스터가 사라져 소멸하며 어머니를 찾는 루이 17세를 보며 특급의 트라우마를 습득했다.(*32)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레퀴엠 카렌 후지무라에게 도시에 위협이 되는 서번트를 죽이는 임무를 받아 싸운다. 서번트를 죽이면서 희열을 느끼고 정의의 아군 놀음에 취해 있다.(*33) 그러면서 자신의 손에 죽은 서번트들이 마지막으로 내뱉은 저주의 말을 기억하기에 서번트를 죽인 날에는 편히 자지 못 한다.(*34) 마나즈루 치토세가 집에서 나와 사신으로 활동하던 에리세에게 찾아와 강제로 사신 일을 그만두도록 만들었다.(*35) 얼마 지나지 않아 콜로세움에서 은잠비가 깽판을 부렸고 마침 현장에 있었는지라 희생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콜로세움의 싸움이 끝난 후 치토세는 애리세에게 그녀가 보호하던 포리너(보이저) 강제로 빼앗으려 한다. 에리세가 거부하자 령주로 루키우스에게 소년을 죽이라 시킨다. 그 일격은 갤러해드 얼터가 빚을 갚는다며 막아 줬고 흐지부지된다.(*36) 아무튼 사건이 끝나고 포리너(보이저)와 계약하게 된다.(*37) 콜로세움 사건에서 부서진 카렌 후지무라는 에리세에게 성배를 추구하는 싸움을 소망하냐 물었고 이에 긍정하자 성배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최후의 의뢰로 후유키 시로 갈 것을 부탁하고 기능 정지했다.(*38) 그래서 카렌 후지무라의 후임이 된 카렌 히무로의 도움을 받아 아키하바라의 영맥을 관리하는 유시마 신사의 후계자 루리히메에게 야경꾼 임무를 일정 시간동안 대행시키고 후유키로 향한다.(*39) 후유키로 가는 열차 같은 건 없는지라 일단 고향인 신주쿠로 갔다.(*40) 신주쿠의 담당자 카렌 히무로에게 넘겨진 카렌 후지무라의 유품 성해포를 양도받으러 간 것이었으나 성배 토너먼트 참사 때문에 할 일이 많아져서 직접 다루지 못 해 신주쿠의 야경인 마키에게 이미 양도한지라 헛걸음한 것이 되었다.(*41) 그렇게 할 일이 없어지자 정보상 보르지아 남매가 지금 자신들이 관리하는 아키하바라 인근의 세이프 하우스(고급 호텔의 스위트룸이 어린애로 보이는 체재비가 드는 휴양지)에 코하루 F 라이덴프로스 머문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거기서 바캉스를 하고 있으니 와 보라 한다. 위햄해 보이지만 코하루의 안부를 확인하고 싶었던 에리세는 엄청난 돈을 지불하고 카린과 같이 간다.(*42) 어쩐지 마나즈루 치토세도 와 있었는지라 주요 인물들이 모였다.(*43) 치토세는 마술사적 판단에 의한 거지만 아무튼 코하루 F 라이덴프로스 처분당하는 운명에서 구해주었다. 과정 마음에 안 들지만 아무튼 코하루를 구해준 것에 우츠미 에리세가 감사하다고 하자 아주 가벼운 태도로 코하루의 소유권을 에리세에게 양도한다.(*44) 떠날 준비를 하면서 우연히 들른 백화점에서 검은 개와 은잠비 일당의 한 명을 마왕의 반응으로 포착해서 뒤쫓다가 다시 은잠비와 마주했다. 좀비화 나이프가 없는 은잠비는 갤러해드 얼터와 에리세 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었고 적당히 싸우던 은잠비는 퇴각한다.(*45) 퇴각하기 전 아메미트라는 모자이크시로서는 감당 불가능한 환수 두 마리를 놓고 가서 도시가 난장판이 된다. 한 마리는 어떻게 쓰러뜨렸지만 다른 한 마리는 도저히 제압할 방법이 없어 도시를 포기할 각오를 했으나 에리세가 만류하고 쓰러뜨릴 간단한 방법을 떠올렸다.(*46) 마왕의 그물 형태로 아메미트를 속박하고 령주로 포리너(보이저)의 비행능력을 증폭해 3000m 상공으로 끌고 간 후 놔 버리는 것으로 지면에 충돌한 아메미트는 박살났다.(*47) 지상으로 귀환하던 와중 무언가에 당해 치명상을 입은 마키와 통신이 연결된다. 그녀는 에리세에게 진실을 밝히고 츠다라의 이름의 무언가와 주저리하다(*48) 연락두절된다. 그로부터 수시간 뒤 령주를 다 쓴 여성의 손에 성해포와 기록 미디어가 잡혀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누구도 풀 수 없었고 우츠미 에리세가 만지자 풀어졌다.(*49)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레퀴엠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유희계가 되어버린 아키하바라를 원래도 되돌리자 한다. 령주를 상실한 상태이며 보이저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가계약한 것을 보고 자신에게서 보이저를 빼았았다고 생각해 적대적으로 나왔다.(*50)(*51) 이후 칼데아에 대한 정보를 듣고 혐오한다. 영령들을 규합해 세계를 구한다는 건 서번트를 장난감처럼 다룰 뿐인 자아도취고 마술사가 만든 단체가 멀쩡할 리가 없으니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이용당할 뿐이라 한다.(*52)세상이 보드게임화한 동안에는 보이저를 잘 대해주는 것이 칼데아랑 다를 바 없다며 타인 취급하고 아무튼 원래 아키하바라로 돌아가면 모든 게 원상복구 될 거니 자신은 옳다 한다.(*53) 이렇게 베베 꼬인건 서번트를 존경하면서 그 존경대상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사신 일을 해 오다가 드디어 자신만의 서번트를 얻었다 싶었더니 세계가 이상해지면서 도로묵이 되었고 경의를 품어야 할 서번트를 여러 기 운용하는 칼데아를 인정하지 못 해서다.(*54) 그러면서 자신이 서번트가 되었다는 건 인정 안 하고(*55) 자신이 비난하는 칼데아처럼 토큰을 이용해 여러 서번트를 사역하는 네로남불을 시전한다.(*56) 그 점을 지적하면 필요악이라 주장한다.(*57) 외관에 맞는 애 같은 마인드라 평해진다.(*58) 서번트화 했다지만 내면은 14세인 소녀가 정체불명의 세계에서 방황하는 것을 이해하는 서번트도 있었고 얌전히 좀 말을 알아들으라고 설득하는 서번트도 있었다.(*59) 그렇게 날을 세우고 있었으나 4경기가 끝나고 5경기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경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하면서 태도가 바뀌었고(*60) 결정적으로 보이저가 칼데아에 별도로 소환되어 명령받은 게 아닌 자신과 계약했던 보이저가 일시적으로 칼데아에 협력했던 것임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급선회해서 아군으로 돌아선다.(*61) 유희계는 보이저랑 계약해서 생긴 에리세의 령주가 멋대로 반응해서 에리세의 무의식적인 소원을 이루어주려고 만들었다. 지금의 에리세가 기억하지 못 하는 어릴 적 신주쿠에서의 과거를 파해치려 한 것이다. 게임 기반이 된 것은 에리세가 어벤저(루이 17세)를 죽인 걸 속죄해서 수치수러워도 살아가고 싶어 한 걸 인식한 성배가 시련이라는 벌 대신 게임이라는 도전을 준 것이다.(*62) 사건의 흑막은 에리세에게 달라붙어 있는 사령들이 지향성을 갖고 에리세가 가장 후회하는 일이자 두려워하는 자로 의태한 것이다. 에리세는 위에서 말한 대로 아키하바라에서 대 참사를 일으키려 한 어벤저(루이 17세)를 정당방위라 해도 자기 손으로 죽였고, 그 사실에 절망한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령들이 의태했다. 검은 상복을 입은 것이 꼭 얼터 측면 같지만 애초에 서번트도 아니니 얼터가 아니다. 마리의 얼터가 정말 나온다면 자기랑은 완전히 다른 존재일 거라 한다.(*63)(*64) 진짜 마리를 사당에 가두고 마리를 연기하며 에리세를 괴롭힐 공작을 한다. 유희계 초반에 일어났다는 마리의 혁명(마스터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서번트가 유희계의 플레이어가 되어 다섯 게임을 클리어하고 감금된 자를 구할 것)도 그저 에리세를 조롱하기 위함이었다.(*65)(*66) 사고방식이 프랑스 역사상 최악의 왕비로 그려지던 모습과 같다. 왕권은 온갖 이치보다 우선되는 절대권력이라 하며 말대꾸하면 반역자라며 죽이고 분수를 모르면 징벌한다. 충신이 자신을 위해 죽음을 선택하면 그런 자기가 왕비니 당연한 일이며 왕비는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라 한다.(*67) 앞서 거친 다섯 게임은 신주쿠라는 거대한 게임판의 일부였고 검은 마리는 신주쿠를 오염시키기 시작한다. 진실을 안 에리세는 혼자 싸우려 하지만 이 세계로 끌려왔던 칼데아의 서번트들은 자발적으로 신주쿠를 지키기 위해 재령 작업을 하고 검은 마리의 위치를 찾아낸다. 그걸 보고 마음을 돌려 계약을 맺는다.(*68) 에리세 본인에 따르면 사령이 꼬이는 건 다름아닌 에리세가 사령의 일종이기 때문이라 한다. 인간을 의태한 것 처럼 살과 피와 온기를 갖고 인간이라 착각하고 살아 왔으나 콜라보에서는 에리세와 동질의 존재인 검은 마리를 보고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한다.(*69) 검은 마리는 이를 긍정하며 자신에게 먹히라 했으나 에리세는 그 동안 부정하던 칼데아에 대해서 도구라도 의지가 있으면 살아있는 거라 한 후 칼데아를 살아갈 곳으로 정한다. 그렇게 살아야 할 이유를 획득하고 검은 마리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한편 이 싸움에서 패스의 연결이 강해지자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에리세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린다. 그게 무엇인지는 안 나온다.(*70) 사태가 끝나자 칼데아의 서번트들은 일시적으로 코인화되어 상자에 보관되었다. 일행은 포리너(보이저)의 힘으로 칼데아로 귀환하기로 했고 서번트가 된 에리세는 새출발 삼아 칼데아로 가기로 했다.(*71) 아직 서번트가 된 것이 실감나지 않지만 이번 일이 죽음과 재생의 통과의례라 결론내렸다. 결과적으로 이 에리세는 레퀴엠 1권 시점에서 보이저와 같이 이 세계의 끝을 보자는 약속은 지킬 수 없게 되었다.(*72) 처음 보이저가 준 우주선 모양 말이 성배였다. 에리세는 서번트가 된 것으로 소망을 이룬 거니 칼데아가 맡으라 한 후 작별인사를 나누고 좌로 퇴거한다.(*73) 2부 4.5장에서 포리너(양귀비)가 포리너(반 고흐)에게서 빼앗은 성배로 칼데아의 포리너들을 소환해 외신의 힘으로 각성시킨 후 포리너끼리 차세대 지구의 패권을 가리는 포리너 축제를 연다.(*74) 포리너(보이저)도 따라가려 했으나 우츠미 에리세가 붙잡아서 못 갔다.(*75) 2021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뭔가에 빙의되기 쉬운 에리세에게 비터 섀도우가 빙의해서 반쯤 실체화되었다.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가 주변의 서번트들에게 에리세를 두들겨 패게 해서 힘을 빼준 후 갓 바주카로 처리했다.(*76) 아키하바라 이벤트에서는 왠지 현대 일본의 아키하바라에 국소특이점이 생겨서 마슈 키리에라이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랜서(우츠미 에리세),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파견되었다. 사실 네로가 먼저 특이점에 가서 아키하바라에 황제특권과 로마 머니를 바탕으로 자기 컨텐츠를 풀어 점령해 버렸다.(*77) 헌데 정작 가 보니 조형왕이라는 자가 역 앞 광장에 설치된 등신대 네로 피규어를 시작으로 사랑만 있으면 모든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어 인형들이 돌아다니는 공간이 되어 버렸다.(*78) 그리고 왠지 아키하바라에 소환되어 피규어 품평에 정신없는 버서커(갈라테아)를 발견한다. 아무래도 조형왕의 정체는 피그말리온 같은지라 갈라테아는 왕과 다시 만나고자 하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칼데아 측은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형왕을 찾는 데 협력하기로 한다.(*79) 모자이크시 아키하바라 출신이라지면 그 쪽 아키바는 씹덕들과는 별 연관이 없어서 큰 활약은 없다.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영기가 되어 룰러(스카사하=스카디)가 만든 아크틱 서머 월드의 에리어 중 하나를 맡았다. 왕도 테마파크다. 물가에 있어서 그 근처에서 타는 어트랙션이 많다. 그런데 장사를 말아먹었다.(*80) → 라이더(우시와카마루)의 팔척뛰기를 배만 가라앉는 타이타닉으로 바꾼 어트랙션 타이타닉 팔척뛰기는 난이도가 딱 우시와카마루가 성공할 수준이라 성공한 자가 우시와카마루 한 명 뿐이다. 왠지 이것을 계속 도전하는 라이더(만드리카르도)를 빼면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다.(*81) → 실제 바다를 필드로 삼은 해적선 시뮬레이션 게임 파이리츠 오브 폴라리안은 에리세가 편애하는 골든 하인드의 성능만 초강력하고 나머지 해적선들의 성능은 쓰레기로 책정되어 있어 망겜이 되었다.(*82) → 참가자가 아르고 호 탑승자 중 한 명이 되어서 이름높은 승선자들과 함께 다양한 모험을 체험하는 어트랙션 아르고 호의 모험은 본래 진짜 아르고노츠를 고용하고 싶었지만 다들 도망쳐버려서 대역을 세웠는데 그 대역이 하나같이 원본과 비슷한 게 없었다.(포리너(보이저)가 세이버(이아손), 아쳐(오리온)이 버서커(헤라클레스), 아쳐(로빈 후드)가 아쳐(아탈란테), 늙서문과 이서문이 세이버(디오스쿠로이) 남매, 어쌔신(잭 더 리퍼)가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 어트랙션으로서는 잘 만들어져 있었다.(*83)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배우들의 이미지에 맞는 대역을 새로 설정하고(*84) 귀찮다거나 부끄럽다거나 해서 고용을 거부하고 도망갔다가 신경 쓰여서 다시 와 본 세이버(이아손)와 아쳐(아탈란테)가 이 아르고 호의 이름을 달아놓고서 이거밖에 못 하냐며 프로듀스를 해 주기로 한다.(*85) → 푸드 코트는 다른건 문제 없는데 매뉴가 매운 맛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에리세 본인은 맛있고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 아르주나 얼터,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맛있게 먹어줬으니 문제 없다고 하지만 매출이 안 나오는건 사실이라 세이버(베니엔마)를 영입해서 갈아엎기로 한다.(*86) → 참가자에게 라이더(네모) 시리즈의 아바타를 씌워 네모가 된 기분으로 노틸러스 호를 타고 해저탐험을 하는 노틸러스 호의 해저탐험은 그냥 환술 같은 걸로 외관을 꾸미는 게 아니라 네모 본인을 고용해 그 시리즈들의 모습을 투영해서 참가자에게 아바타를 씌우는 시스템이다. 나머지 어트랙션이 하나같이 인기가 없어서 여기 사람이 몰린지라 아바타를 투영하는 네모들은 혹사당했다. 그만한 대가는 받고 있으며 놀이라도 잠수함을 다루는 건 대충 할 수 없다며 죽어라 일하다 오리지널 캡틴이 쓰러지거나 했다.(*87) 중간에 룰러(스카사하=스카디)가 에리어 시찰이란 명목으로 신형 발키리들과 놀러 온다거나 네모 시리즈들이 다 뻗어버리자 네모 전용 피로 회복약이라며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뭔가 가져와서 주사하거나 한 끝에(*88)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이 환술로 시스템을 손봐 네모 시리즈 한 명이 안내원으로 붙어 있으면 나머지는 알아서 알아서 돌아가도록 해 줘 해결된다.(*89) → 각 어트랙션과 푸드 코트를 손본 후 어벤저(우츠미 에리세)가 자신가 에리어 담당자로서 역부족이라 생각해 다른 곳을 돌아보면서 공부하고 싶다며 에리어의 일은 세이버(이아손)과 라이더(네모)에게 맡기고 따라온다.(*90) 완지나 월드 투어 이벤트에서는 레이시프트의 적성자 중 하나로 따라온다. 포리너(완지나)의 이해자가 되어 준다. 에리세의 능력 마술사가 되는 것을 거부했지만 마술은 사용하는 일종의 마술 사용자다. 강화 마술과 온갖 마술품을 동원해 전투에 쓴다.(*91) 모든 감정을 받아들이는 냉정함을 발휘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신조를 갖고 있으며 이 덕에 몇 번 목숨을 건졌다.(*92) ■ 악령과 연이 깊은 체질로 악령에게 저주를 받은 것과 비슷하다고 묘사된다. 악령이란 사령으로 철저한 악이자 좌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악한 존재다. 어릴 적의 에리세는 수육을 갈망하는 악령들이 무수히 몰려와 주변에서 떠들었고 이 때문에 자기 자신이란 존재를 잃고 망가졌다가 카렌 AI 시리즈 중에서도 그녀와 친했던 카렌 후지무라와 어느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회복할 수 있었다. 에리세는 악령과 대처가 아닌 타협을 하고 그 누구도 자신을 구할 수 없다고 단념하고 그것들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살아갈 수 있다. 비유하면 사령들의 부모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성배를 못 가져서 저주를 받은 건지 저주를 받아서 성배를 가지지 못 한 건지 어느 쪽인지는 불명이며 이 주제로 수만 번 자문자답 했었다. 이 체질 덕에 서번트 킬러로 활동할 수 있다. 자아를 회복하고 성장한 후에도 컨트롤이 난감해서 어두운 생각을 하면 몸에서 악령들이 기어나오면서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는지라 보통 잘 때 전신에 붕대를 감는다. (*93)(*94)(*95) → 죽음의 기색이 감지되면 악령들이 술렁거리며 령장(霊障)이 상처가 되어 벌어진다. 이게 심각해지면 폭주하며 대참사를 일으킬 수 있다.(*96)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에 따르면 언젠가 에리세는 커다란 악을 불러들이고 그 때 자신이 의지해 온 것에게 굴복할 거라 한다.(*97) 은잠비는 이것이 자신과 동질의 힘이라 한다.(*98) → 컨트롤할 수 있게 되면서 이 검은 점액질인 유사물질에 '마왕(엘케니히)'이란 이름을 붙였다.(*99) 주된 전투수단은 사령들의 부모로서 그것들을 부리는 것이다. 팔에 생긴 오염된 피가 흐릿한 광택을 가진 검은 가지 같은 무언가로 변한 후 성장하는 것 처럼 뻗어나간다. 이 무언가는 서번트의 표면 장력을 관통해서 영핵을 움켜쥐고 뽑아낼 수 있다. 그러면 서번트는 소멸하고 영핵은 무언가의 일부로 흡수된다. 가지를 구성하는 악령의 종류를 선별하거나 가지의 형태를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 낫, 채찍, 도끼 등으로 변환시킨다. 가지를 길게 뻗어내고 채찍처럼 휘두르면 음속을 넘는 속도로 날아간다. 허수마술 마냥 상대의 장벽을 관통하거나 한다. 베어내는 파괴충동에 굶주린 악령을 양 팔에 가지 형태로 감자 양날 도끼가 되었다.(*100)(*101)(*102) 단순한 도신을 가진 검을 형성해서 루키우스 롱기누스에게 배운 기술로 휘두른다. 아무튼 이런 수단을 은잠비에게 퍼부었으나 어느 것도 통하지 않았다.(*103) 정기적으로 영체를 가지에게 먹이지 않으면 에리세를 먹어치우려 한다.(*104) 에리세의 명령을 듣지 않고 멋대로 서번트를 덮치려 하기도 하는데 가지의 사정거리 밖으로 피하는 것 밖에 억누를 방법이 없다.(*105) 죽음의 기색이나 살기를 감지하는 초감각으로의 응용도 가능하다.(*106) → 상대가 갈 곳 없는 영혼이라면 단순히 마왕을 휘두르는 것으로 그들이 불려나온 이계로 강제 송환시킬 수 있다. 은잠비가 소환한 아기들의 영혼들을 간단하게 퇴치했다.(*107) ■ 악마 자미엘의 탄환을 재현한 마탄(프라이쉬츠)을 쏜다. 간드를 베이스로 성능을 강화하고 편향시킨 결과 만들어진 모조 마탄이다. 기본적인 성능은 전설 속 그것과 같으나 리로드라는 개념이 있어 마지막 7번째 마탄을 쏘기 전에 카운트를 리셋해 자살하는 걸 막을 수 있다. 다만 7번째 마탄의 위력은 이전의 마탄과 격을 달리하기에 에리세를 기준으로 한 달 정도 앓아 사경을 해맬 각오가 있으면 상대에게 쏘는 것은 가능하다.(*108) 모자이크시에 구현된 서번트라면 일격에 영핵을 분쇄해 버릴 수 있다.(*109) 단 그랬다간 완전소멸해서 상대를 붙잡을 수 없기에 일반적으로 영핵을 피해 쏜다.(*110) ■ 치유 마술에는 전혀 재능이 없다. 자기 자신에게 응급처치를 하는 정도가 한계다.(*111) 랜서 클래스 서번트가 된 에리세의 능력 장창 아메노누보코 레플리카를 구사하며 창술, 격투술, 마탄 등을 사용한다.(*112) ■ 이벤트와 마테리얼에서 어떤 원리로 서번트가 되었는가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으며 그저 아키하바라의 땅과 관련된 해신, 수신 명계의 신이 인간을 빙의체로 삼은 하이 서번트나 혹은 어느 마이너 신이 빙의된 의사 서번트가 아닌가 정도로 작중에서 추론된다. 서번트로서는 그렇게까지 강한 편은 아니다.(*113)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자신의 혈통에 잠재된 사악한 영을 빙의시켜 영체에 특히 효과적인 무기로 구사하는 스킬 무사영매 랭크 A를 지녔다.(*114) → 작중에서 쏴된 마탄을 스킬 마탄의 사수(모조) 랭크 B로 지녔다.(*115) → 서번트를 사냥하는 망집과 영령과 반영웅에 관련된 광범위한 지식이 스킬 사신 랭크 B가 되었다.(*116) → 기승 랭크 C+는 현대적인 이동 수단을 보통 수준보다 잘 다룬다.(*117) → 대마력(영) 랭크 B+은 특히 침식성 영체에 대한 강한 내성을 지녔다.(*118) → 단독행동 랭크 B는 준 서번트로서의 특성으로 전투 행동 이외에는 마력을 소비하지 않는다.(*119) → 신성 랭크 E는 명계신 이자나미노미코토로부터 유래해 간신히 갖춘 것이다. 기승 스킬에 영향을 미친다.(*120) ■ 보구 아메노사카호코는 우츠미 에리세가 준 서번트화로 안해 획득한 독자적인 마술이다. 신노제기 '아메노누보코'로 시공을 뒤섞어 구조를 추정연산하고 대상 공간이 내포하는 구조, 질량, 의미, 연 전부를 원초의 혼돈으로 되돌려보낸다. 서번트가 대상일 경우 그 영기 구조를 해소하고 절단한다. 일종의 엔트로피 역전으로 황천길로 귀환보내는 대령보구다.(*121) 어벤저 클래스 수영복 영기 서번트가 된 에리세의 능력 수영복 영기의 마테리얼 설명과 마이룸 회화에서 몇 가지 정보가 공개되었다. 에리세가 어벤저 클래스 적성이 있고 이 영기에서 마왕(엘케니히)를 제어하기 쉬워지는 건 자신이 명계의 신과 관계가 있기 때문일 거라 한다.(*122) 그리고 에리세의 정체가 서번트와 인간 사이에서 탄생한 특수한 경우라 밝혀졌다. 이 때문에 서번트로 현계한 에리세는 서번트이면서 인간에 가까운 특성을 지닌 준서번트화한 상태다.(*123)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무사영매는 랜서일 적과 변함 없다.(*124) → 사신은 랭크가 A로 올랐고 설명에 영령이나 반영웅에게 원죄라고 불려 마땅한 꺼림찍한 비밀에 대한 접촉이라는 내용이 추가되었다.(*125) → 요모츠히라사카 일화와 명계신 보구에서 유래한 추적과 보복에 적합한 저주 공간을 전개하는 스킬 황천길의 경계 랭크 C를 얻었다.(*126) ■ 보구 아메노카가미노후네는 이계와 저승과 현세를 오가는 스쿠나비코나노카미가 사나운 저승 파도를 헤쳐 현세에 도착했을 때 타고 있던 배로 에리세는 수영복 영기가 되기에 앞서 어떤 조건으로 이 배를 렌탈했다.(*127) ■ 어느 정도 격투전이 가능하다. 어쌔신(연청)과 싸워서 전패했다.(*128) 이외, 에리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마나즈루 치토세와의 관계에 대해서. → 에리세가 자라면서 마술사라는 존재에 반감을 품었고 둘의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다. 에리세는 자신이 치토세와 피가 이어져 있기에 마술사의 족쇄에 저항한 것이 아니라 싸워보지도 못하도 도망쳐버린 것이라 여기고 있다.(*129) 작중에서 치토세에 의해 서번트를 죽이는 임무에서 배제되자 그럼 무엇 때문에 자신이 집에서 나왔냐고 화낸다.(*130) → 처음에는 집 나간 건으로 쓴소리를 해 왔지만 에리세가 과정이 어떻든 자력으로 어벤저(루이 17세) 사건을 처리한 후에는 자기 목숨을 지켰으니 어른이라며 내버려두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기 몸에 닥친 위험에는 스스로 대처할 수 밖에 없으니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다는 떡밥을 남겼다.(*131) → 에리세가 야경 일을 잠시 그만두고 후유키 시로 가려 하자 이런 저런 방식으로 걸림돌이 된다.(*132) ■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쪽 보이저와의 관계에 대해서. → 포리너(보이저)는 자신을 영원히 혼자 있게 하는 게 다른 자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했으나 에리세가 타인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 서번트를 죽이는 것을 보고 자신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한다. 에리세는 이걸 보고 어린 시절의 자기처럼 느껴진다며 두려워했다.(*133) 그러면서 소년에게 누군가를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자 희미한 가학심리가 느껴진다 한다.(*134) 에리세는 이 소년이 자신의 서번트였으면 했다.(*135) 은잠비는 마술 사용자인 에리세는 서번트를 도구로 밖에 여기지 않을 것이고 진짜 계약해 봐야 애완동물로 전락시킬 거라 한다.(*136) 보이저의 외관이 어린왕자 그 자체가 된 것은 우츠미 에리세의 주관이 영향을 준 것이다.(*137) → 검은 개와 은잠비에게 자신이 그들과 동질의 존재임을 들은 에리세는 속으로 그들이 자기를 맞이하러 와 주기를 바랬고 그러기 위해 우물쭈물 거렸다고 자책한다. 보이저는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올바르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는데 어벤저(루이 17세)가 겹쳐 보였다.(*138) 한편 그러면서도 에리세는 자신의 진짜 모습 같은 건 알고 싶은 생각이 없고 무서워하는 어중간함을 갖고 있다. 보이저를 어린애 취급 하는 건 에리세 스스로가 싫으니까 보아저가 모르는 사람으로 있으면서 자신을 또렸하게 망을 봐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에리세에게 있어 서번트는 대답이다. 영령과 계약을 나누면 그것만으로 도달할 수 있는 가벼운 진실이 있으며 빛의 수만큼 있는 올바른 대답해 이런 비겁한 자신이라도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으며 그러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고 성배 앞에서 분명한 소원을 말하게 되어 자신만의 성배를 얻을 거라고 믿고 있었다.(*139) → 보이저는 뭐가 어떻건 에리세와 친구가 되고 싶다 하며 자신은 가장 외로워하는 자의 곁에 온 거라 한다. 에리세의 길잡이가 되어 줄 테니 자신의 노를 저어 달라 한다. 무엇이 올바른지는 에리세가 정하라 하며 그걸 위해서라면 이 세계를 부수는 것도 납득한다 하며 에리세가 이야기하는 전쟁이란 건 그런 거라 한다.(*140) ■ 그 외 페이트 레퀴엠 쪽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사실상 유일한 친구인(*141) 카린은 위에서 언급한, 어벤저(루이 17세)의 힘을 빌려 서번트에 거리감을 느끼는 자들을 납치해 인간으로 만든 오브제로 만드는 가죽장인에게 납치당했다가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다. 자신을 구했지만 소멸하는 루이 17세를 보며 슬퍼하는 에리세가 울지 못 하는 걸 보고 관심을 보이며 인연을 맺었다.(*142) → 랜서(루키우스 롱기누스)는 에리세가 아기일 적 부터 인연이 있던 사이다. 에리세는 루키우스를 존경하고 동경한다. 에리세의 전투 스승이다.(*143) 어렸을 적 부터 백병전 기술을 가르쳤다. 훈련이라기 보다는 학대에 가까운 단련이었지만 악령에게 시달리던 에리세에게는 좋게 작용했다.(*144) 에리세가 집을 나온 후 어벤저(루이 17세)의 사건을 겪고 혼란할 적 다시 훈련시켰다.(*145) 몇 년 뒤 은잠비 사건이 터지고 혼란스러워 하던 에리세와 다시 대련하는데 이번에는 서번트로서 봐 주지 않고 공격했고 그 동안 루키우스가 얼마나 봐 주었던가를 알려주는 꼴이 되었다.(*146) → 카렌 후지무라는 우츠미 에리세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그녀의 악령을 제어하는 법과 이런 저런 것을 가르쳐 준 스승이자 제어에서 벗어난 서번트를 토벌하는 지령을 보내 주는 윗사람이기도 하다.(*147) 에리세가 영장 때문에 방황할 적 그 힘과 타협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 은인이다.(*148) 에리세에게 있어서 소중한 지인이라 그녀가 정지하자 어떻게든 그녀의 유품을 받아내려 했다.(*149) → 카렌 히무로는 카렌 후지무라가 정지하기 전 에리세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을 폐기한 걸 보고 후지무라가 그걸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고 싶어했다고 판단해 그 에리세를 고평가한다. 야경은 완전히 루리히메에게 넘기고 다방 일이나 하라고 한다.(*150) → 신주쿠의 야경 마키는 어릴 적 에리세와 아는 사이었으나 에리세의 아버지가 에리세에게 먹인 레테의 강물 때문에 잊어먹었다.(*151) 에리세가 아키하바라의 야경 일을 임시로 내려놓은 걸 보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라고 충고했다.(*152) 에리세는 마키를 선배로서 정중하게 대했지만 왠지 포리너(보이저)는 마키가 에리세의 누나 같다니 엄마 같다니 이야기한다.(*153) 후에 치명상을 입고 마지막으로 대화할 적 에리세가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이 기뻤다 하며 자신처럼 친구를 지키지 못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토로한다.(*154) → 성배 토너먼트의 메인 해설자를 하다가(*155) 은잠비가 일으킨 대참사에 휘말릴 뻔한 캐스터(키르케)는 그걸 막기 위해 노력한 에리세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 대가로 후유키 시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하나 넘겨주었다.(*156) 덧붙여 에리세는 키르케의 경박한 모습을 보고 파격적인 캐릭터를 미는 거라고 생각했었고(*157) 칼데아에 소환되어서 또 마주친 키르케가 그 때 모습이랑 다를 게 없는 걸 보고 원래 성격임을 알게 된다.(*158) → 코하루 F 라이덴프로스와는 약간의 마찰이 있었으나 서로 사과하고 급속하게 친해졌다.(*159)(*160) ■ 서번트화한 후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처음에는 마술사 답지 않은게 금방 죽을 거라고 내려보다가 주인공의 사명을 듣고 몰랐다며 부끄러워한다. 주인공은 영웅도 마술사도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이라 한다.(*161) → 갤러해드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융합했다는 걸 듣고 자신이 아는 빙의와는 다른 형태의 빙의라며 그게 마슈에게 바람직한 관계가 되면 좋겠다 한다.(*162) 한편 에리세는 마슈가 말장난으로 순진한 척 짓궂은 면모를 보여주곤 하는 게 엄청 좋다 한다.(*163) → 갤러해드와 안면이 있는지라 칼데아에서 랜슬롯을 보면 소행은 그렇다 치고 초 재능이 최악의 전장에서 갈고 닦이면 저런 게 되는건가 하며 원탁이 무섭다 한다.(*164) →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는 만난 적은 없지만 자신에게 특별한 영웅이라 한다. 성별 TS가 된 건 모르고 있었다.(*165) → 마탄을 날릴 때 'Freischütz'라 외치는데 'Freischütz'는 사수고 'Freikugel'이 마탄이라고 선배 마탄의 사수 소유자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알려준다.(*166) → 칼데아에 포리너(보이저)가 소환된다면 이제 자신이 마스터가 아니니 주인공이 소중히 아껴달라 한다.(*167) 보이저는 3차 영기재림을 끝마쳐 본래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에서 도달할 수 없었던 영역으로 성장하면 이제는 자신이 에리세보다 연상일지도 모른다 한다.(*168) 수영복 영기가 된 에리세는 제3재림의 성장한 보이저를 보고 곤란하니 진정이 안 되니 칼데아에 온 이후의 최대 위기일지도 모른다 하다 자길 글러먹은 누나 같다고 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말을 듣고 건방지다 한다.(*169) → 페이트 레퀴엠 콜라보에서 이리저리 엮였던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와는 칼데아에 소환되 후에 마주쳐도 사이가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마리가 눈부셔서 똑바로 바리보지 못 하겠다 한다.(*170) →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를 보면 스승인 카렌 후지무라와 똑 닮은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다르지만 확실히 그 사람이라며 조금 울먹인다.(*171) 카렌은 서번트 에리세의 거의 안 입었다 싶은 복장을 보고 훌륭한 패션 센스라며 왕년의 자기가 쓰던 별명인 안 입은 퀸을 쓰라 한다.(*172) 수영복 영기가 되면 카렌을 실수로 선생님이라 부르다 꾸중 듣고 역시 선생님이 최고라 한다.(*173) → 자기 멋대로 고잉 마이웨이인 버서커(세이 쇼나곤)을 보고 카린과 같은 타입이라 한다.(*174) → 버서커(이부키도지)는 에리세에게서 그리운 냄새가 난다 한다.(*175) → 칼데아에서 에리찌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그 별명이면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랑 햇갈릴 것 같다 한다.(*176) → 케이가 어떤 사람인지 원탁의 기사 관계자들에게 물어봤는데 말하는 사람마다 인상이 달라서 수수께끼라 한다.(*177) → 랜서(재규어맨)을 칼데아에서 다들 재규어무라라고 부르는데 어쩐지 정체 모를 파동이 느껴진다 한다.(*178) → 에리세와 포리너(보이저)는 버서커(귀녀 코요)가 무섭지만 상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179)(*180) 한편 칼데아에 소환된 코요는 카린을 모르는데 그걸 본 에리세는 자신도 기역 결핍이 있다며 그게 떠오르는 날이 두렵고 안타깝다 한다.(*181) → 아쳐(나폴레옹)을 보면 자기가 아는 나폴레옹은 라이더 클래스에 좀 더 말랐다 한다.(*182)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방언이라며 애리세를 에리체라 부른다.(*183) → 평소에는 경계심이 강하지만 일종의 악녀 앞에서는 경계심이 사라져서 안 좋은 일에 빠질 뻔 하곤 한다. 돈에 관해선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캐스터(시바의 여왕)에게 외상을 지려 하자 옆에서 그걸 본 아쳐(나폴레옹)이 애한테 그런 걸 시키면 안 된다며 구해준다.(*184) →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직접 대접해 준 걸 먹고 어딘가 그립다 한다.(*185) →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에리세가 아메노누보코의 레플리카를 가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받아 휘둘러 보고 싶어 한다.(*186) → 고르돌프 무지크가 가장 공평하게 룰을 정해줄 것 같다 한다.(*187) → 완지나 월드 투어 이벤트 이후 포리너(완지나), 얼터 에고(태세성군), 우츠미 에리세, 포리너(보이저)가 친구가 되었다.(*188) ■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자동필기 마술의 발전형인 전자파를 경유하지 않는 통신기를 쓴다. 본래는 영상통화는 물론이고 오감을 직접 보내는 것도 가능하지만 뭐든 전부 드러내는 방식이 싫다며 음성통화 기능만 사용한다.(*189) 신주쿠에서 나갈 때 카렌 후지무라가 자신과 통신이 가능한 머리카락에 다는 마술예장을 주었다.(*190)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된 후 수영복 영기 재3재림이 되면 아키하바라에서 사신 일 하던 시절의 복장이 되는데 인간일 적 늘 몸에 지녀서인지 머리에 달고 다니던 이 예장이 기능째로 영기와 일체화된다. 간단한 통신이라던가 계측이라던가 편리하다 한다.(*191) ■ 에리세를 폭탄으로 여기는 자들이 있다. 성배 토너먼트에서 참사을 일으킨 자들 중 하나인 검은 개는 에리세를 자신들과 동류로 판단했고(*192) 카린은 에리세가 염원하던 서번트를 얻었으니 서번트 없이 지닌 14년이 무의미하게 느껴져서 후유키 시로 가서 다른 사람들의 서번트를 박탈하려는 거 아니냐 한다. (*193) ■ 보이저와 계약한 후 성배가 준 정보가 막대해서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194) 자신이 계약한 성배가 다른 사람들이 지닌 성배와 동일한 것인지 불분명하다. 정식 계약한 보이저는 여전히 일반 상식도 성배전쟁의 정보도 받지 못 했다. 령주가 통상의 1회용인지 이 세계 전용의 충전형인지도 확인하지 못 했다.(*195) 그래서 전투 상황에서 일단 한 획 써 보고 다시 복원되는가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했다.(*196) ■ 생전의 우츠미 에리세는 번역 예장 어플로 버서커(귀녀 코요)와 대화했으나(*197) 왠지 서번트로 소환되자 그런 거 없이도 공룡 상태의 코요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 심지어 코요 본인에게 듣거나 녹음한 것도 아닌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코요의 울음소리를 흉내낸 것을 알아듣기까지 한다.(*198) ■ 이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영맥 관리지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다.(*199) → 계획 없는 모험을 싫어한다.(*200) → 아버지의 유품인 비행기 조종사의 고글을 보이저에게 주었다. 보이저는 통상 형태에서는 머리에 맞지 않아 머플러 밑에 목걸이처럼 걸고 있으며 칼데아에 소환되어 3차 영기재림을 해 덩치가 커지면 평범하게 쓰게 된다.(*201) → 포리너(에우클레이데스)에 따르면 우츠미 에리세의 에리세는 프랑스어의 엘리시온과 같은 뜻이라 한다. 에리세의 아버지는 프랑스어를 좋아했다.(*202) → 마나즈루 치토세와 살았다는 집에서 나온 후에도 진심으로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다. 그래서 사소한 계기로 찾아갔다가 아직 자신은 여기 올 수 없다며 되돌아가곤 한다.(*203) → 박물관 매니아다.(*204) 고대 로마를 좋아한다.(*205) → 설명충에 중2병스러운 면모가 있다.(*206) 좋아하며 자세하게 알고 있는 것에는 냉정한 설정을 할 수 없는 타입이다.(*207) → 제복을 입어야 진정된다 한다.(*208) → 그리는 쪽의 재능은 괴멸먹이다.(*209) → 겉모습부터 시작하는 타입으로 모방부터 시작하는 게 기본이라 생각한다.(*210) ■ 서번트가 된 후의 잡다한 이것저것에 대해서. → 페이트 레퀴엠 콜라보에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실장되지 않은 아가멤논과 한니발의 코인을 갖고 있다고 언급된다.(*211) →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처럼 형편 좋은 곳이 아니라 성배를 걸고 싸우는 성배전쟁이라면 서번트를 도구로 여기고 함께 살아가는 동료라던가 같은 환상을 갖지 마라 한다.(*212) → 서번트가 되었을 때 뭐라 할 말 없는 노출 복장을 하고 있는데 이는 고대 일본의 관두의를 모티브 삼아 이런 저런 제사복에서 따온 후 칼데아의 드레스코드를 참고하여 부응해 만들었다 한다. 대담한 노출을 보이면서 내색하지 않는 정신성은 자신을 신성한 존재에게 바치려 하는 행위라 한다.(*213) → 서번트가 되어서도 무조건 맵고 영양 높은 것만 선호하는건 여전해서 칼데아에서 매뉴 회의라던가 하면 밖으로 쫓겨난다. 항의하려다 인리지속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답답해한다.(*214) → 서번트가 된 후 뇌가 헤이해지지 않게 한다며 조금 위의 학년의 교과서랑 문제집을 복사해서 공부한다.(*215) → 세계를 구한 후에 세계 여행을 떠나고 싶다 한다. 칼데아의 레이시프트 등으로 찾아갈 수 있다고 하면 그렇게 가면 박물관이 없다며 안 내켜한다.(*216) → 에리세가 좋아하는 향신료는 비싼 것들이라 돈이 금방 바닥난다.(*217) → 착실해서 룰의 일탈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본래라면 암묵적으로 공짜로 받을 수 있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이나 전람회의 목록인 카탈로그를 돈을 지불하고 사려 한다.(*218) ■ 발렌타인 이벤트에 대해서. → 랜서 클래스일 때는 발렌타인 데이는 대전쟁으로 소실된 것을 모자이크시에서 복원했다 한다. 그 와중에 혼선이 있었는지 카렌 후지무라에게 발렌타인 데이에 대해 배운 에리세는 어디 애로게에 나올 법한 초콜릿 전달 방식만 알고 있었다. 연애 경험이란 게 없어서 속았다는 것 같다. 아무튼 초콜릿은 기성품으로 사다 준다.(*219)(*220) → 어벤저 클래스일 때는 박물관 가고 싶다고 투덜거린다. 칼데아 라이브러리나 시뮬레이터를 사용한 재현으로는 조금씩 성장하는 박물관의 맛을 볼 수 없다 한다. 그러다 즉석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같이 고고학 퀴즈를 여는데 일정 이상 퀴즈를 맞추면 수체 초콜릿이라며 도넛(초콜릿 코팅 되 있는 것도 있으니 초코라 한다)을 준다. 랜서 때는 모험하기 싫다고 기성품을 주지 않았냐 물으면 자기도 성장했다 한다.(*221)(*222)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711.html
2024년의 BB 분량이 지나치게 많아 분리했다. ■ 2024년 여름 이벤트 룰루하와 특이점을 열었다가 똥볼 2번 찬 BB가 이번에는 만회하겠다며 도시이기도 하고 해변도 있고 미체험의 공간이기도 한 2030년의 두바이 특이점를 공개했다. 칼데아 식 레이시프트와 달리 자신은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 2030년에 탄생한 존재이기도 하며 현재 지구가 백지화된 상태니 BB.VER 레이시프트로 2030년으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 한다.(*1) 매년 소동을 겪은지라 이제 여름에 뭐가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고, 어차피 그 BB가 이상한 짓을 해 봐야 어떻게든 해결될 거며, 칼데아가 뒷편에서 BB에게 계산 자원 면으로 도움을 받고 있으니 포상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된다.(*2) 도착해 보니 국제공항이여야 할 곳에 BB의 전광 게시판이 보였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칼데아와의 통신이 끊기고 거기에 덤으로 각 서번트의 클래스가 특정되지 않게 되었다.(*3) 이걸 대응해야 할지 그냥 관광을 할 지 고민하는 사이 왠지 시민들이 와서 환영해주고, BB가 가이드로 붙여 줬다 주장하는 BB 릴리.... 어딜 봐도 카즈라드롭으로밖에 안 보이는 자가 있었다.(*4) 어디서 본 거 같다 하면 BB랑 비슷한 존재는 많으니 신경쓰지 마라 한다 가슴에 카즈라라는 명찰이 붙어 있는 건 신경 끄라 한다.(*5) 무언가의 이유로 예정보다 칼데아 측이 너무 늦게 와서 BB가 기다리는 동안 정신 나간 이벤트를 만들었다 한다. 전세 버스로 숙박장소인 마리온 호텔까지 안내한다 하는데(*6) 통신 문제와 클래스 판별 불능 문제에 대해서 BB 릴리는 대충 넘겼다.(*7) 그렇게 일행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은 BB를 숭배하는 시민들이었다. BB가 준비했다는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일으켰고 시민 투표로 BB는 지배자 자리에 올랐다(두바이를 다스리는 왕족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안 알려준다). 그렇게 두바이는 BB를 예찬하는 자들과 BB를 거부하는 자들로 나뉘어 개판이 되었다. 반대론자는 독재정치, 도시의 경관을 BB 간판으로 도배해 망친 점, 똑같은 얼굴 보기 싫음 등을 주장한다. BB 릴리는 자신에게 치안 유지 권한이 있다며 칼데아 측에게 바리케이드 쌓고 시위하는 자들을 퇴치하라 한다. 버스 길이 막힌지라 어쩔 수 없이 하게 된다.(*8) BB의 왕궁이라 할 수 있는 곳은 부르즈 할리파였다. 현실의 부르즈 할리파는 두바이 몰 쪽에 입구가 있지만 햇갈린다는 이유로 두바이 분수광장만이 입구로 작동하도록 직관적으로 개량했다.(*9) 그리고 두바이의 다섯 에리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대체로 현실의 두바이랑 같지만 일부 다른 점이 있었다.(*10) 두바이 분수광장에서 레드카펫 깔고 나타난 BB는 자신을 BB 두바이라 칭한다. 철저하게 럭셔리하게 즐기는 자가 되어 칼데아 측을 즐기게 해 주겠다며 행복 카운터를 설명해 준다. 두바이 전역에 흉하게 설치된 게시판 같은 것이 표시하는 숫자는 칼데아 측이 두바이에서 얼마나 행복을 얻었는가를 실시간으로 측정한 값이다. 메타적으로 그간 이벤트가 모호하던 걸 직관적인 척도로 명시한 것으로, 두바이 시민들에겐 도시의 평점이기도 하다. 따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는 언제나 행복도를 확인 가능한 송목시계용 카운터를 제공하며, 포인트 9999를 모으면 부르즈 할리파의 출입권한을 풀어주며 특별한 이벤트를 보여준다 한다..(*11) 칼데아 측은 여름 휴가인데 미션에 포인트를 달면 일하는 것 같다며 심드렁한 태도를 보였고, BB 두바이는 카운터를 다 채워오면 칼데아로의 귀한 절차를 해 주겠다 하곤, 마지막으로 두바이 분수광장은 원래 최종보스의 거처이니 포인트를 다 모으기 전에 가벼이 들어오면 안 된다 하곤 가 버린다. 표면적으론 본래 상정한 대로의 그냥 관광이지만 행복 포인트를 모은다는 것이 뭔가 비밀이 있어 보였다.(*12) 비용은 모두 무료로 마리온 호텔 VIP 60층을 통째로 전세내서 줬다는데 수상해 보여서 조사를 해 보니 1층에서 6층은 평범한 시설들이나 7층에서 59층까지는 창고로 쓰인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전체적으로 수상하긴 한데 전력으로 경계 태세를 취해야 할 만큼 묘한 건 아니라는 느낌이었다.(*13) 이벤트 2일차에 특이점에 따라온 에레슈키갈이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로 각성한다. 랜서(카르나)와 랜서(도브리냐 니키티치)가 뭔가 혼이나 야성을 뜨겁게 하는 것이 느껴진다 하는데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의 위장이 미묘하게 냄새를 완전히 못 숨겨서 그런 것 같다 한다. 그런 상황에서 2일창 관광 코스인 두바이 몰로 향하는데 (*14) BB 두바이가 행차해 있었다. 랜서(카르나)의 카르나어를 BB 두바이가 처음 들었다는 늬앙스를 풍기고 패션립이 어딘가 평소의 BB랑 다르다는 걸 느꼈다. BB 두바이는 눈치 못챈 척 대충 넘긴다. 한편 BB 두바이는 뜬금없이 전투를 신청하는데 비스트임을 감추는 에레슈키갈을 제외한 나머지가 싸우게 된다. 이 싸움은 칼데아 측에게 물건을 사는 정도로는 무제한인 신용카드를 나눠 주려는 목적이었다. 전투를 빼면 그냥 공짜로 준 걸 보고 패션립은 본래의 BB라면 이런 걸 줄 경우 뭔가 난제도 던져 줄 텐데 이상하다 한다.(*15) 그 뒤로는 직접 등장 안 하고 비스트 안건 이거 bb 두바이의 장난 아니냐고 뒷담 까이게 된다. 여차저차해서 관광은 마무리되었다. 행복도 포인트가 9998인 상태로 문제의 부르즈 할리파 앞 분수광장으로 향한다.(*16) 봉인이 풀린 입구 앞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저 쪽 맴버들도 비스트가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임을 짐작했을 것을 예상했다고 말한다. 앞으로 맞이할 BB 두바이가 무슨 짓을 벌일 지 모를 상황에서 그런 겉치례는 지금 끝내두기를 원했다.(*17) 시민들까지 모여서 대축채같은 분위기가 된 가운데(*18) 모습을 드러낸 BB 두바이가 마지막으로 엑시비전 매치 한 판 하자 한다.(*19) 그럴싸한 싸움이 끝나자 행복 카운터가 다 찼는데 에레슈키갈이 쓰러지고 행복 카운터가 오버 카운트한다. 그리고 시민이었던 것들이 인류는 졸업에 성공했다며 온 도시를 채우며 발광한다. 에레슈키갈을 보호하면서 피할 곳은 부르즈 할리파 뿐이라 거기로 향한다.(*20) 행복 카운터가 다 차면 전망대로 안내받을 예정은 이루어졌으나 그건 최악이었다. 그리고 부르즈 할리파의 엘레베이터로 상층에 도착하자 그제야 이 도시의 정체가 보이는데 여긴 지구가 아닌 달에 만들어진 인공도시였다. 구체적으로는 서력 3017년의 월면에 만들어진 우주개발도시 문 두바이였다. BB 두바이가 밝히길 칼데아 측 외 이 도시의 모두는 AI이며 칼데아 측을 초청한 건 AI만으로는 행복 카운터를 올릴 수 없어서였다. 주인공들이 행복 카운터를 채워줘서 인류 종료를 정하는 선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한다. 구체적으로는 주인공들 덕에 인류 멸망 허가가 떨어졌다 한다.(*21) ■ 오딜 콜 주장3 아키타입 인셉션 전편 BB 두바이는 이곳은 서기 3017년의 문 두바이고 인류는 멸종했음을 이야기한다. 이 세계에는 칼데아도 이문대도 백지화도 없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인리정초치의 반응이 있으니 인류가 멸종했을 리 없다 하자 이에 대답해주려 한다.(*22) 그 때 지금까지 소식이 없던 범인류사 측 BB가 나온다. 시프트 시간대를 실수해서 6일 늦었다며 이제와서 두바이 관광을 시켜준다 하는데 다들 어이없어 하는 동안 BB 두바이를 보곤 미래의 문 셀에서 온 자신이 여기 또 있다는 걸 보고 대충 상황을 이해한다. BB 두바이는 압도적인 성능으로 6초만에 범인류사에 파견된 BB의 모든 걸 파악하곤 해동 불능 압축시켜 우주 공간으로 추방한다.(*23) 이 곳은 인류의 전멸로 좌를 비롯한 인류에 기반하는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으며, 영령은 이 도시가 문 두바이로 전환된 시점인 2400년까지의 존재는 부정된다. 부정으로 인한 소거가 이루어지기 몇 분 전 칼데아의 서번트들은 그 전에 BB 두바이를 쓰러뜨리면 된다며 싸움을 걸었지만 문 두바이 그 자체인 BB 두바이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다.(*24) BB 두바이는 마음이 바뀌어 퇴거가 아닌 코덱을 실시해 칼데아의 여성 서번트들을 인테리어용 컬렉션으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기절해 있는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BB 두바이는 비스트 안건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 BB 릴리, 즉 정체를 드러낸 카즈라드롭에게 이건 뭐냐 하자 카즈라드롭은 에레슈키갈의 영기 변조는 외견에 드러나지 않았으며 BB 두바이가 칼데아의 BB를 간과해 패션립을 관광 가이드로 나서게 만든 결과 자신이 옆에서 감시하지 못 해 비스트화를 못 발견한 거라 해명한다. BB 두바이는 알았다며 불문에 부친다 한다.(*25) 남은 서번트진은 철수냐 항전이냐로 갈리는데 BB 두바이는 문 셀의 관측광을 이용해 영기를 덧씌우는 사상 확정 특수 처리로 영령의 좌에서 영기 정보째로 지워버린다. 이 때 어디서 많이 본 소녀가 모습을 보이는데 BB 두바이의 마스터였다. 그녀가 허가해서 BB는 일부를 살려 준다. 맴버는 일단 주인공(그랜드 오더), 패션립이 대신 희생해서 살아남은 마슈 키리에라이트, 방금 철수라는 의미 있는 발언을 했고 살려둬도 약해서 문제 없어 보인다는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 왠지 관측광마저 안 먹히는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었다. 이제 부르츠 할리파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앞으로 일어날 신인류선거를 구경하라 하곤 쫓아낸다.(*26) 신인류 선거는 2999년에 거의 알아서 자멸한 이 세계의 인류 중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자들을 더 의미 있는 절멸로 이끌어야 한다는 BB 두바이가 문 캔서들을 소환해 후보로 두고 각자 슬로건으로 내건 인류를 어떻게 끝내는가를 정하는 것이라 한다. 예를 들어 참가자 중 하나인 카즈라드롭은 구 인류의 기록 중 식물을 너무 발전시킨 결과 식물이 국가를 지배하고 동물은 비료로 전락해 멸망했다는 기록을 보곤 인류를 자연에 의한 기아로 절멸시키는 것이 슬로건이라 한다. 아무튼 이것은 인류멸망을 꿈꾸는 보스들 중 누가 라스트보스가 되냐는 대결이기에 고작 칼데아의 잔재한테 당하면 라스트보스 자격이 없다며 주인공네가 선거 방해해도 허락하겠다 한다.(*27)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두 갈래로 나뉜다. → 이후 BB 두바이의 등장은 막간에서 이루어진다. 막간1에서는 선거 후보자들이 발언한다.(*28) 여기에 BB 두바이가 새로운 위협으로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 나타났음을 선언한다. 만약 그 비스트에 의해 모든 후보가 전멸당해도 인류는 문 캔서에 의해 멸망할 거라 한다.(*29) 그리고 어딘가 엉성한 후보도 있지만 주장은 옳으며 그런 자를 짓밟아야 최종보스라 한다. 한편 이젠 정체를 숨길 생각도 없는 주인공(엑스트라)들은 가위바위보로 입장을 정해 여성 쪽이 BB 두바이를, 남성 쪽이 칼데아를 편들기로 했다 한다.(*30) → 한편 우주로 추방된 범인류사의 BB는 우주와 달에 대응할 수 있는 BB 코스모로 체인지해 지구로 돌아온다.(*31) BB 코스모에 따르면 칼데아에서 프로메테우스의 불에 전기라는 리소스를 넣어 서번트들에게 마력을 공급하는 것 처럼 본 특이점에서는 BB 두바이가 현계 중인 서번트들의 마력을 담당할 거라 한다. 칼데아 측의 서번트들을 강제 퇴거 시킨 것 처럼 보였던 건 그들에게 마력 공급을 끊어 알아서 퇴장하도록 만든 것이라 한다. 그러면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과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를 퇴거시키지 않은 이유가 수상하다 한다.(*32) 하여간 BB 코스모는 문 두바이라는 도시에서 BB 시리즈가 도시 내에서 1명만 존재할 수 있기에 따라가지 못 하고 대신 BB 두바이의 눈을 피할 겸 해서 도시 밖의 사막 지대에서 정보 수집을 하겠다 한다. 한편 BB 코스모는 이 세계의 정체가 자신이 만든 2030년의 두바이란 계획을 BB 두바이가 채 가서 유사성을 이용해 칼데아 측을 3017년으로 진이시킨 것이며 지금의 문 두바이는 특이점도 이문대도 아닌 다른 존재라는 떡밥을 이야기한다. 어째서 이 지경이 되었는지를 조사하라 한다.(*33) 그리고 자기가 2030년의 두바이를 설계할 때 이런 저런 역할을 맡기기 위해 세 개의 얼터 에고의 조각상을 만들었는데 그게 문 두바이가 되면서 그대로 인계되었으니 패션립의 조각상을 찾아 계약하면 소멸한 패션립을 불러낼 수 있다 한다.(*34) ■ 오딜 콜 주장3 아키타입 인셉션 중편 BB 코스모는 중간에 A 에리어가 바다로 변한 시점에서(존나 쩌는 바다)(*35) 재밍을 완성해 칼데아 측을 따라올 수 있게 된다. 그간 입수한 정보를 받는다.(*36) 올드 두바이로 돌아와서 bb 코스모랑 주인공이 지나코에게 찾아가 정보를 공유한다.(*37) 한편 3시간 전 아스톨포가 생각을 바꾼 건지 없는 건지 서로 주장을 걸고 대표전을 벌여서 승부를 내자고 통보해 왔다. 이 쪽도 나름대로 전력을 길러 왔기에 이에 응하기로 한다.(*38) 패션립이 올드 두바이의 방어가 마음에 걸린다 한다.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훈련을 받아 서번트가 아닌 이상에야 해볼 만한 전력이 되었음에도 조금 꺼려하던 와중 F 에리어의 약속한 장소로 출발한다.(*39) 그 예감이 맞았는지 결투 제안은 함정이었다. BB 두바이에게 새로운 문 캔서의 자리를 받은 킹 프로테아가 가짜 도전장을 내서 일행을 유인한 후 기분 나쁜 BB 코스모랑 방해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처분하려 했다. 사이즈가 평소보다 커진 걸 제외하면 프로테아의 정신은 정상이었고 그래서 더 기분 나쁘게 살의를 품곤 자기 적으로 인식되는 걸 다 납작하게 만들어 준다.(*40) 날아간 BB 코스모는 코얀 몰 천장에 박혀버렸는데 일행이 찾아가서 뽑아냈을 때 부상은 없었다. BB 코스모는 정체를 밝힌 키시나미 하쿠노에게 모르는 사람처럼 군다.(*41) BB는 두바이 특이점에 형성한 세 개의 사쿠라 조각상 중 마지막의 정체는 킹 프로테아 얼터임을 밝힌다. 그걸 깨워서 킹 프로테아와 거인대전을 하자 한다.(*42) 다만 킹 프로테아 얼터가 창조주인 BB 코스모를 싫어하며 부름을 무시하는지라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가서 대려오라 한다. 위치는 지금까지 문 캔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던 G 에리어였다.(*43) 이후 무사히 영입한 킹 프로테아 얼터가 킹 프로테아를 성공적으로 쓰러뜨린 후 바로 등장한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 문 두바이 자체를 날려버리려 하는 비상사태에서 다들 할 일을 할 적 BB 코스모와 키시나미 하쿠노가 에레슈키갈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핵융합로를 정지시키러 가게 된다.(*44) BB 두바이는 아마 작전 과정에서 아군의 반은 죽을 텐데 서번트는 퇴거하고 끝이지만 주인공이랑 마슈는 진짜 죽어버리니 조심하라 한다.(*45) 그 말대로 에레슈키갈은 어떻게든 처리했지만 그렇게 중편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생사불명이 된 자들이 생겼다. BB 두바이의 경우 실종되어 버린 류다이라는 AI가 BB 두바이가 문 두바이를 재기동시키기 전 서력 3000년 이전의 문 두바이의 사장임이 밝혀졌다.(*46) 칼데아 측은 시장 자리를 BB 두바이에게 양도했다는 류다이를 확보하면 이 세상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 같아 흥미를 보였다.(*47) 그 외에 킹 프로테아에게 문 캔서 아스톨포의 선거자격을 넘겼다는 게 언급된다.(*48) 직접 등장은 막간2인데 킹 프로테아 얼터가 움직이는 걸 본 BB 두바이는 킹 프로테아라면 부르즈 할리파를 함락시킬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2기나 조각상으로 배치해 둔 범인류사의 BB는 제정신이 아니라 하며, 킹 프로테아의 인간 세계에서 외톨이라는 고민을 이용해 구슬려 문 캔서로 만든 게 자신이라 한다. 문 캔서 2기를 삼킨 현재의 킹 프로테아는 영기 규모가 BB 두바이와 동등해졌다. BB 두바이가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를 옆에 둔 건 문 캔서가 전멸할 경우 그녀를 보험으로 쓸 생각이라는데 말은 그렇지만 하쿠노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린다. 아무튼 두 프로테아가 괴수결전을 벌여서 킹 프로테아가 이기면 자신의 작전에 문제 없지만 킹 프로테아 얼터가 이긴다면 그런 전력을 칼데아에 줄 수 없다며 그 경우에는 스케쥴을 변경해 자기가 나서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말살하겠다 한다.(*49) 그리고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 문 두바이를 파괴하려 할 때의 모습이 나오는데 보고를 받은 BB 두바이는 시민들이 혼란스러워한다 하자 그 정도의 자극은 선거에 필요하다 넘긴다. 이게 토마스 에디슨 얼터가 에레슈키갈을 숨기다 일어난 걸 알곤 에디슨은 버리기로 한다. 에피타프가 또 날아오려 하자 BB 두바이는 저 탑을 부수는 건 자기도 원하는 바라 하며 오히려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에게 본래 에디슨이 차지하던 I에리어의 문 캔서 자격을 양도하라 한다.(*50)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4237.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 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 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마나즈루 치토세는 페이트 레퀴엠의 등장인물이다. 인물 설명 우츠미 에리세의 할머니이자 전쟁 전 구 세대 사람이면서 제대로 된 마술을 계승하는 마술사다. 그래서 구 성배전쟁의 령주를 갖고 있으며 대신 세계가 개편된 이후에 생긴 령주는 지니지 않았다.(*2) 전쟁이 끝나기 전 부터 무언가의 수단을 사용해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었다. 도시 관리 AI와 예약 없이 직접 방문 가능한 권한을 가졌다. 스티그마타라고 불린다.(*3)(*4) 그녀의 말은 모자이크시의 성배가 그렇게 결론내렸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평소에는 밖에 나가는 것을 싫어해서 신주쿠의 집에 틀어박혀 있으며 그녀가 나왔다는 건 무언가 심각한 이변이 생겼다는 이야기와 같다. 아키하바라에 오면 카렌 AI의 오리지널인 카렌 후지무라에게 무언가 직접 지시를 하러 왔다는 이야기가 된다.(*5) 비밀을 밝힌다면 모든 시민이 휘말리는 걸 허용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6) 랜서(루키우스 롱기누스)의 마스터다. 구 성배전쟁의 오리지널 령주는 4획 있으며 신 시대의 령주처럼 딱히 한 번 쓰면 끝이라는 묘사는 없다. 이 령주에서 구세주를 십자가형에 처하는 데 쓴 못의 모조품이자 움직임을 짧은 시간동안 봉쇄하는 개념무장 사크리・키오디(성정)을 구현화해 쏜다.(*7) 우츠미의 성을 사용했으나 우츠미 에리세의 아버지가 태어난 후 본래의 성인 마나즈루로 되돌렸다. 에리세는 부모님이 죽었을 당시의 일을 알지 못 한다.(*8)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레퀴엠 집에서 나와 사신으로 활동하던 우츠미 에리세에게 찾아와 강제로 사신 일을 그만두도록 만들었다.(*9) 얼마 지나지 않아 콜로세움에서 은잠비가 깽판을 부리자 찾아와서 토벌했는데 훨씬 이전부터 암약해 오던 누군가들에 의해 평화가 깨지는 것을 막지 못 하고 시민과 서번트를 자기 손으로 처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굴욕적이고 고뇌로 가득한 의무일 거라 에리세는 생각했다.(*10) 콜로세움의 싸움이 끝난 후 애리세에게 그녀가 보호하던 소년 포리너(보이저)를 강제로 빼앗으려 한다. 에리세가 거부하자 령주로 랜서(루키우스 롱기누스)에게 소년을 죽이라 시킨다. 그 일격은 세이버(갤러해드 얼터)가 빚을 갚는다며 막아 줬고 흐지부지된다.(*11) 마술사적 판단에 의한 거지만 아무튼 처분당하는 운명에서 코하루 F 라이덴프로스를 구해준 후 코하루가 임시로 도피한 세이프 하우스에 있었다. 과정은 마음에 안 들지만 아무튼 코하루를 구해줘서 감사하다고 우츠미 에리세가 말하자 아주 가벼운 태도로 코하루의 소유권을 양도한다.(*12) 이외, 마나츠루 치토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우츠미 에리세와의 관계에 대해서. → 에리세가 자라면서 마술사라는 존재에 반감을 품으면서 둘의 사이가 급격히 나빠졌다. 에리세는 자신이 치토세와 피가 이어져 있기에 마술사의 족쇄에 저항한 것이 아니라 싸워보지도 못하도 도망쳐버린 것이라 여기고 있다.(*13) 작중에서 치토세에 의해 서번트를 죽이는 임무에서 배제되자 그럼 무엇 때문에 자신이 집에서 나왔냐고 화낸다.(*14) → 처음에는 집 나간 건으로 쓴소리를 해 왔지만 에리세가 과정이 어떻든 자력으로 어벤저(루이 17세) 사건을 처리한 후에는 자기 목숨을 지켰으니 어른이라며 내버려두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기 몸에 닥친 위험에는 스스로 대처할 수 밖에 없으니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다는 떡밥을 남겼다.(*15) → 에리세가 야경 일을 잠시 그만두고 후유키 시로 가려 하자 이런 저런 방식으로 걸림돌이 된다.(*16) → 에리세는 어릴 적 아버지가 먹인 레테의 강물 때문에 중요한 기억들이 봉인되어 있다. 마키에 따르면 이를 마나즈루 치토세나 랜서(루키우스 롱기누스)에게 말하면 기억의 내용을 알려주기는 할 테지만 정말 에리세의 적이 될 거라 한다.(*17) ■ 모자이크시를 창설한 치토세를 보좌하던 에이전트들이 각 도시로 파견되는 식으로 야경이라는 직업이 생겼다. 초기에는 야경이라는 정식 명칭이 없었다. 작중에서 나오는 전 에이전트로 마키가 있다.(*18) ■ 구체적으로는 3차 세계대전을 악용하여 각국이 영맥에 마법진을 설치하여 성배전쟁의 의식을 마구 거행한 결과 세계가 파국을 맞이했을 적(*19) 각지의 성배전쟁에 승리한 자들은 서로 싸워 자신들이 습득한 성배와 마력을 빼앗기를 반복했다. 이 진흙탕 싸움을 끝내고 최종 승자가 된 것이 치토세였다. 그렇게 획득한 지고의 성배에 성배의 존속과 분배를 빌어 지금의 모든 사람이 성배를 가진 모자이크시의 세상을 만들었다. 지고의 성배가 심장이라면 개인이 가진 성배는 모세혈관 같은 것이다.(*20) ■ 코하루 F 라이덴프로스는 치토세를 존경한다.(*21) 다른 의도가 있었지만 아무튼 결과적으로 코하루가 처분되는 걸 막아주기도 했다. 코하루는 가능하면 우츠미 에리세가 치토세에게 나쁜 감정을 가지지 않았으면 한다.(*22)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