約 786 件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4901.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데이비트 블르북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등장인물이다. 백지화된 지구를 떠도는 떡밥투성이 존재. 개요 본 것을 잊지 않는 초기억증후군을 앓고 있어 도시와 사람을 싫어해 산간에서 살아 온 사람이다. 2부의 각 장 프롤로그에서 등장해 백지화 현상 과정을 묘사한 기록을 남긴다.(*2) 이 기록을 방황의 바다로 이동하다 잠시 잔류물이 있는 곳을 조사하던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줏어 왔는데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말로는 잉크 인쇄도 손으로 쓴 것도 아닌 종이 비슷한 것에다 열을 가해서 태우고 새겼다며 의야해 한다.(*3) 블루북의 기록 2018년의 신년을 맞이한 날 밤 모든 인공위성이 로스트하고 지구 전체가 나뭇가지 같은 돔으로 덮여 하늘이 잿빛으로 변했다. 12시간 후 나뭇가지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찌르는 것으로 소멸시키기를 3개월 간 계속했다. 집요하게 세균 하나 남기지 않고 소멸시킨 후 지구는 백지화되었고 남은 건 얼마 되지 않는 지하로 피신한 인간과 미국의 에리어 51 공군기지 뿐이었다.(*4) 간신히 공군기지에 도착한 블루북은 사람이 남지 않은 이 시설에서 2016년에 뉴 멕시코에 외계인이 떨어졌다는 기록을 찾는다. 외계인 ... 통칭 실험체E가 탑승한 기체는 대기권 돌입 중 타버렸는지 스스로 소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적혀 있었으며 모습이 다 드러난 채로 발견된 실험체 E는 불시착 과정에서 입은 부상으로 죽은 거나 다름 없는 몸이었다. 그걸 공군이 순간동결시켜 생명활동을 유지시키고 51기지까지 운반하였다. 처음엔 죽어가는 외계인을 되살리려 했지만 이 외계인의 세포(지구에 없는 원소로 구축되어 있다)를 이용하면 전 인류가 자원 부족 없이 살아갈 수 있을 거란 높으신 분들의 관측과 뭔가 미지의 전파를 계속 내뿜는 외계인을 살려서 고문하면 또 다른 외계인이 올 거라는 예상을 한 연구원들의 견해가 합쳐져 온갖 잔인한 실험과 인류사의 결정이라 부를 만한 기술을 산채로 다 실험했다는 기록을 찾아냈다. 지구에 공상수가 날아온 건 이 때문이라고 파악한 블루북은 실험체E의 실물을 발견하는데 최신 기술이 접목된 기지의 중추라기엔 너무나 레트로한 곳에 안치된 실험체E는 썩은 나무처럼 생겼다. 그리고 누군가가 블루북을 기다렸다며 총으로 쏴 버렸다.(*5) 떡밥 2부 6.5장 특이점 트라움에서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이 특이점의 기원을 알려주겠다며 칼데아 일행을 안내한다. 마차를 타고 도착한 네바다 주의 황무지 어딘가에서 열러라 참깨라 외치자 바닥에 길이 생겨났다. 거길 통해 도착한 곳에서 두 가지 비밀이 등장한다. 이 곳의 정체는 그간 이문대 밖 백지화된 지구에서 돌아다녔다는 블루북이 들른 미군의 비밀기지 51구역이었다.(*6) → 첫 번째는 캐스터(장각)이었다. 이 특이점을 운용한 것은 소환된 후 마스터를 잃은 장각이었는데 그는 분신을 이용해서 특이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세 개의 성배가 모여 서번트들이 다 퇴거하면 그의 분신이 특이점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고 서번트들을 불러들여서 계역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반복했다. 분신을 만드는 대가로 본체는 51구역에 시스템화되어 방어도 진화도 불가능한 허수아비로 남았다. 모리어티가 툭 치자 본체가 소멸한다.(*7) → 두 번째는 캐스터(장각)의 본래 마스터이자 이 특이점에 소환된 서번트들의 마스터가 된 존재였다. 100년 전에 지구에 떨어졌다고 하는 생명체. 100년간 이 장소에서 온갖 실험을 당하며, 인류에 대한 증오를 격화시킨 자. 『피검체 E』다. 이 자는 범인류에 대한 보복과 복수를 하지 않 되는 입장으로 그럴 의무와 책임이 있었다. 서번트인 장각은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이 특이점을 만들어 낸 것이었다. 이미지 상으로는 데이비트 블루북의 회상에서 나온 작은 나무가지가 올려진 수술대 옆에 기댄 형태로 있는 혈관 같은 게 빛나는 시체 비스무리한 것이다. 이를 보여주고 모리어티는 소멸한다.(*8) 이후의 이야기는 2부 7장 이문대 남미로 이어지는데 발견된 피험체 E라는 시체는 곧 가루가 되어 사라졌고 현장의 데이터를 습득하자마자 특이점이 붕괴해 긴급 탈출했다.(*9) →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죽기 전 피험체 E의 데이터에 영상을 하나 남겨 놨다. 자기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하며 주인공에게 세계를 구하는 건 버거울 거고 대신 자신이 세계를 구하고 싶었다 한다.(*10) 그러면서 썰을 푸는데 그간 팬덤에서 예측한 '피험체 E의 정체는 외계인이고 100년 간 51구역에서 실험당해 오다 외친 단말마에 이성의 신이 반응해서 지구로 찾아왔다'는 설이 가능성이 높다 한다. 자신의 고찰은 이게 한계고 자세한 건 스톰 보더의 트리스메기스토스2로 해답을 찾아 보라 한다.(*11) → 피험체 E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얼마 안 되는 시간으로 분석했는데 그것이 발견된 수술실은 현 인류의 문명 수준과 같고, 피험체 E는 미지의 생명체이며, 수술실은 지금은 안 보이지만 대량의 혈흔과 세포가 검출되었는데 인간의 것이었다. 이를 종합해 보면 누군가가 자살했거나 살인 사건이 일어났거나 둘 중 하나라 한다.(*12) 2부 7장이 끝나고 주장의 프롤로그에서 피험체 E의 해석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그간 밝혀진 칼데아스의 정체를 대입하기로 한다. → 트라움 마지막에 발견했던 정체불명의 시설은 미국 네바다 주 에리어 51의 연구시설과 99% 일치했다. 즉 범인류사에 기반한 시설이다. 트라움의 배경이 되는 대규모 특이점은 이 수술실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13) 그래서 이 공간이 칼데아스에 있는 네바다 시설이라는 가설을 세운다.(*14) → 지구가 백지화된 건 치환 마술로 칼데아스에 담긴 지층과 지구의 지층을 교체해 버린 것이 아니냐 한다. 이렇게 하면 백지화 과정에서 행성을 훼손하지 않고 지표 문명을 순식간에 사라진 것을 설명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칼데아스 안에는 바꿔치기당한 본래의 지구가 무사히 담겨 있고 칼데아스와 지구의 관계를 원래대로 되돌리면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올 거라 한다.(*15) → 그 말대로라면 칼데아스는 100년 뒤의 지구를 시뮬레이트하고 있었으니 피검체 E가 있던 수술실도 2117년의 것이어야 하는데 수술실의 기구는 2017년의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러면서 피검체 E의 사망 추정 년도는 2117년이다. 이러한 모순은 100년 간 기재 갱신이 불가능했다고 가정하자 한다.(*16) → 범인류사의 에리어 51 비밀시설은 2001년 쯤 예산이 끊겨 폐쇄되었다. 칼데아스의 에리어 51은 피험체 E라는 우주생명이 발견되어 성과로 인정되었고 계속 예산을 받아 작동한 것으로 여겨진다. 피검체 E는 인류와 완전히 동일한 생체구성을 했지만 트리스메기스토스2 피셜로 수치는 동일하지만 다른 점이 있는 지구 외 존재로 판정하곤 결론을 못 내렸다. 결론을 빼고 상황만 해석하면 이렇다. 1은 '피검체 E가 칼데아스 지구의 인간이다', 2는 '백지화 지구가 칼데아스의 지표라면 칼데아스 인류는 멸망했다', 3은 '칼데아스 지구의 연구시설 기재는 구닥다리이며 100년 동안 발전한 기술은 모두 기능부전 상태다. 백지화 지구에서 작동하는 기계는 100년 전 골동품이다.' 다.(*17) → 그리고 이 피검체 E가 특이점 트라움에서 수많은 서번트를 소환한 마스터라 하면 그렇게 된 동기는 복수로 추정된다. 칼데아스 지구가 백지화된 건 진짜 지구와 표층을 교체하기 위해 백지화된 것이며 그걸 아는 피검체 E는 자신들의 세계를 멸망시킨 범인류사의 보복을 위해 서번트에게 범인류사를 증오하는 충동을 부가했다. 피검체 E는 본인이 마지막 인류임을 자각했으며 마지막 한 명이기에 칼데아스 지구 인류의 대표로 성립되었다. 그래서 칼데아스 지구에서 죽은 모든 인간의 의지를 사용할 수 있었고 트라움에서 등장한 서번트들을 소환해냈다. 피험체 E의 전신에 빼곡했던 령주는 칼데아스 지구에 존재하던 마스터 자질을 보유한 인간들의 령주고 그들의 몸은 주변에 시신으로 널려 있었다.(*18) 이외, 블루북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이름이 비슷한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출생지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네바다 주로 밝혀졌다. 뭔가 연관이 있는 것 같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058.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문심도 A++『로스트벨트 No.7 행성을 통괄하는 자. BC.????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본래 이문대에 대한 설명은 가능한 해당 이문대 왕 항목에서 다루고 있었는데 2부 7장 남미 이문대는 총 텍스트 량이 1.4mb라서 도저히 한 곳에서 다룰 수 없는지라 별도의 항목을 만들었습니다. 전작인 2부 6장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극초반부 이야기 ■ 이야기는 6.5장 트라움의 끝에서 시작한다. 그 곳에서 발견된 피험체 E라는 시체는 곧 가루가 되어 사라졌고 현장의 데이터를 습득하자마자 특이점이 붕괴해 긴급 탈출했다.(*2) 스톰 보더로 귀환한 후 입수한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약 이틀 간 쉬었다가 이문대 남미로 향하기로 했다.(*3) →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죽기 전 피험체 E의 데이터에 영상을 하나 남겨 놨다. 자기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하며 주인공에게 세계를 구하는 건 버거울 거고 대신 자신이 세계를 구하고 싶었다 한다.(*4) 그러면서 썰을 푸는데 그간 팬덤에서 예측한 '피험체 E의 정체는 외계인이고 100년 간 51구역에서 실험당해 오다 외친 단말마에 이성의 신이 반응해서 지구로 찾아왔다'는 설이 가능성이 높다 한다. 자신의 고찰은 이게 한계고 자세한 건 스톰 보더의 트리스메기스토스2로 해답을 찾아 보라 한다.(*5) 그리고 이성의 신이 이문대 남미에서 오르트를 먹어치워 영기 강화를 하려 하고 있으며 그게 실현된 순간 지구는 두동강난다며 어서 가서 저지하라 한다.(*6)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 따르면 현 칼데아의 전력이 레벨 50이면 이성의 신의 전력은 레벨 1000이고 오르트는 레벨 10000이라 한다. 정말 영상대로 이성의 신이 오르트를 먹으면 끝장이니 휴식은 취소하고 바로 이문대 남미로 향하기로 한다.(*7) 시속 900km/h로 4시간 정도 걸렸다.(*8)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룰러(셜록 홈즈)에 대한 썰을 푼다. → 시온은 처음부터 룰러(셜록 홈즈)가 이성의 신의 사도임을 알고 있었다. 사실 홈즈가 동기화한 트라이 헤르메스는 아틀라스원의 뇌이자 심장이라 신령 급 기억 용량을 가지지 않으면 정보 과다로 사망하기에 정상적인 서번트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었다.(*9) 그리고 홈즈는 이성의 신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을 중단했다. 알아선 안 되기에 진행하지 않았고 진실을 밝혀야 하는 탐정이 자신을 기만한 것이다. 하지 않은 건 '이 불명점을 파고들면 자신은 파멸한다'와 '칼데아를 위해서 고찰을 진행시키면 안 된다' 는 판단이었다. 무엇 때문에 이성의 신의 소환에 본인 의지로 승낙했는가는 의문이지만 칼데아의 아군이기 위해서 자신의 기억을 지우고 자신의 진상을 알기 전에 퇴장했다.(*10) → 시온의 예측에 따르면 이성의 신이 홈즈에게 시키고 싶은 것은 칼데아에 협력하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론 이문대 공략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만들었다. 6장까지는 그 임무를 잘 수행했기에 숙청당하지 않았지만 6.5장에서는 룰러(제임스 모리어티)가 사도로 선정되어 홈즈는 숙청 대상이 되었다. 이성의 신이 홈즈에게 넣은 명령은 'A지점까지 협력하고 B지점부터 혐력하면 안 된다. A지점을 칼데아가 넘어버리면 내부에서 붕괴시켜라' 일 거라 하며 A지점이 이문대 그리스고 B지점이 그 뒤일 거라 한다. 그 순간 홈즈는 사도로서의 자신과 칼데아로서의 자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그 결론을 내린 결과가 칼데아의 경영고문임을 택한 소멸이었다.(*11) → 이성의 신에게 반기를 들고 칼데아의 편을 들 거면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를 쓰러뜨리고 살아 돌아오는 것이 이치 상 맞으나 홈즈는 자멸을 택했다. 이 부분이 최대의 의문점으로, 이성의 신의 본질에 다가가는 힌트가 된다. 일단 홈즈는 자신이 살아 있는 한 이성의 신을 따라야 한다고 이해했기에 자멸한 건데 이건 서번트로서 계약과 별개로 어쩔 수 없는 성벽 같은 게 작용한 게 아니냐 한다.(*12) ■ 오르트에 대한 썰을 푼다. → 서력 이전 남미에 착륙한 우주생물로 접근하면 누구나 죽여버린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를 16세기에 그랜드 계위의 마술사가 6명의 색위와 함께 탐색을 시도했다. 단독으로 국가 하나에 필적한다는 그랜드가 참가했으니 다들 낙관적이었고 축제 무드의 대형 이벤트로 여겨졌으나 살아 돌아온 자는 아스테아 가의 당주 한 명 뿐이었고 아직 그거에 접하면 안 되며 이번 기 지구의 생명으로는 무엇 하나 못 미치니 우리가 절멸한 후 새로운 진화를 거친 생명에 희망을 맡긴다는 말을 남기고 산 채로 수정이 되었다. 이후 그 생명체는 학원장에 의해 오르트란 명칭이 붙었고 움직이면 이 별의 인류권이 사라지지만 별의 규환이 없는 한 깨어나지 않으니 손 대지 말라 선포되었다. 오르트가 잠들어 있는 남미 특정지역은 인간에 발을 들여선 안 되는 마경이다. 이성의 신보다 더 악질적이다. 시계탑에서는 말단 마술사들은 영 미심쩍은 괴담 취급하지만 귀족 가문들에는 이것이 사실이라는 정보가 있어 말 안 들어먹는 아이가 있으면 오르트가 와서 먹어버릴 거라는 꾸지람을 하곤 한다.(*13) → 칼데아의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현 마술세계에서 확인된 가장 강인하며 가장 불가해한 생명체다. 단단하고 부드러우며 뜨겁고 차가운 외피를 보유했고 체내에서 핵융압 반응으로 에너지를 생성하며 접촉한 물질을 수정으로 변환하는 거대한 거미형 우주생물이다. 서력 3000년까지의 인류 기술로는 해석 불가능한 인류의 위협이다.(*14) ■ 여기까지 온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신체능력치는 크게 상승했으며 이 성장 속도면 톱 서번트 입성도 꿈이 아니다.(*15) → 일반적인 서번트의 몸은 에테르로 구성되어 있지만 데미 서번트는 인간의 몸에 영령의 영기를 이식했기에 영체화는 못 하지만 육체를 갖고 있는지라 영기 패턴이 육체에 맞춰서 성장한다. 성장 요인은 육체의 성장이 아닌 정신의 변화에 있다. 아무튼 이는 살아 있으면서 영령에 가까워진다는 의미인데 이 이상의 힘을 추구하면 더 이상 데미가 아닌 진짜 서번트에 가까워진다. 이를 막고 싶으면 더 이상 오르테나우스를 쓰지 말라 한다.(*16)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블랙배럴의 본 기능은 마슈의 몸과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운명력에 부하가 걸린다며 가능한 쓰지 말라 하며 단순한 마력 압축에 의한 포격만 쓰도록 권장한다.(*17) ■ 피험체 E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얼마 안 되는 시간으로 분석했는데 그것이 발견된 수술실은 현 인류의 문명 수준과 같고, 피험체 E는 미지의 생명체이며, 수술실은 지금은 안 보이지만 대량의 혈흔과 세포가 검출되었는데 인간의 것이었다. 이를 종합해 보면 누군가가 자살했거나 살인 사건이 일어났거나 둘 중 하나라 한다.(*18) ■ 트리스메기스토스Ⅱ가 이번 이문대는 4기의 서번트가 적임이라며 골라 준다. 이전에 퉁구스카에서 한 번 적진에 접근해서 서번트를 소환하려다 소환이 막혀 버린 적이 있는지라 이번엔 이문대 진입 전에 미리 소환하기로 했다.(*19) 일단 캐스터(니토크리스)가 불렸는데 1부 6장 카멜롯의 기억을 갖고 소환되었다. 스톰 보더의 대량의 마력을 지원받아 처음부터 최종 영기재림 상태에 고성능의 단독행동까지 깆추었다 남미에서 걸어서 탐색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므로 현지 팀의 호위를 맡기기로 한다.(*20) 그리고 4기의 서번트와 별개로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방패에 깃들어 있는 라이더(하베트롯)도 따라간다.(*21) ■ 이번에도 공상수는 숨겨져 있었다. 공상수보다 이성의 신이 오르트와 융합하는 걸 막는 게 급해서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된다.(*22) ■ 이문대 브리튼 때 처럼 스톰 보더가 공간단층형 적란운(슈퍼셀), 폭풍의 벽을 돌파해 남미로 진입했다. 그렇게 도착한 이문대는 아직 대지가 나뉘지 않은 중생대 시기의 판게아 대륙이었으며(현실의 판게아와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대멸종이 진행중이라 생명은 1도 없는 화산겨울 그 자체의 지옥이었다.(*23) → 이성의 신이 남미에 칼데아가 왔음을 느끼곤 공간전이로 바로 찾아온다. 이 이문대는 자기 홈스테이 장소라며 마침 그랜드 클래스 서번트 7기를 한꺼번에 처치해서 기분이 좋으니 의사 블랙홀같은 걸 쓰지 않고 백병전으로 상대해 주겠다 한다. 이에 응해 싸우는데 데미지는 전혀 못 줬지만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몰드 카멜롯으로 잠깐 이성의 신을 밀어냈다. 이에 기록에서 본 테니스 같다며 마슈가 테니스 영령이라는 드립을 친다.(*24) → 그와 동시에 이문대 브리튼에서 받아 온 성검의 개념을 무장화한 성검병장, 대 이성의 신용 병장으로 범인류사의 정통성, 인리 자체를 탄환으로 장전하는 주포,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명중시킨다.(*25) 명중했으나 이성의 신은 그것을 에너지로 변환해 흡수해 버린다. 이성의 신 본인도 뭔 일인지 이해 못 하는 상황에서 주포의 탄환을 광자반응탄에서 갑연금탄으로 바꿔 다시 쏘려 하나 뭔가 온다.(*26) → 대규모 지각 붕괴를 일으키며 이문대에서 뭔가 날아온다. 내부 기압 2000억, 온도 1600만도, 밀도는 물의 160배로 태양과 일치하는 수치였다. 그것과 이성의 신이 힘싸움을 하는 사이 라이더(네모)가 스톰 보더가 위험하다며 칼데아 측을 섀도우 보더로 갈아타 탈출시키려 한다.(*27) 그 태양으로 추정되는 건 빛도 불도 아닌 식물과 광물의 융합체로 태양이자 식물이고 불이자 광물이며 이성의 신을 출력으로 웃돌았다. 그 여파에 휩쓸린 스톰 보더는 완전 대파되었으며 이에 부상을 입은 라이더(네모)는 스톰 보더의 남은 리소스를 나머지 서번트 3기의 소환을 위해 섀도우 보더에 보내고 자신의 마력을 모두 사용해 스톰 보더를 착륙시키겠다 하며 연락이 두절된다.(*28) 전편 이야기 ■ 스톰 보더는 반토막이 나 버렸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안개 속 세계에서 정신을 차린다. 아무것도 없지만 충족감이 드는 이 세계를 사후세계로 여기고 떠돌다 모닥불을 피워 놓은 현대풍의 남자(후에 테스카틀리포카로 밝혀짐)와 마주했다. 주인공의 손이 상처 하나 없는 전사의 손이라 한다.(*29) → 이것 저것 늘어놓는데 스톰 보더를 휼륭한 근대병기라 하면서 그걸 다루는 주인공은 사망자가 안 나오는 싸움을 하려 한다는 방침이 마음에 안 든다며 적 사망자와 아군 사망자는 같은 수여야 하며 죽음의 없는 싸움은 싸움으로 인정 못 한다던가 칼데아에 사망자가 안 나온건 그저 운이 좋을 분이고 운은 평균으로 수렴하기에 그 대가를 받을 거라 한다. 그러면서 이 공간에 올 수 있는 건 전사 뿐이라며 그러면 주인공이 전사임을 인정한 게 된다며 변덕 같은 건가 한다.(*30) 근대병기 중에서도 21세기의 총기에 빠져 있다.(*31) → 남자가 스톰 보더의 탑승자들은 모두 죽을 운명이지만 아직 죽지 않았으며 죽어버린 주인공은 거기에 관여할 수 없다 한다. 그럼에도 주인공이 헛된 걸 알면서도 그러려 하자 가치 있는 무기를 주면 살려주겠다 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가진 무기인 령주 3획을 모두 건네준다. 이에 남자는 어리석은 판단이지만 결단력이 마음에 든다며 령주를 최상의 무기로 인정해 주고 그냥 살려주기에는 값이 남는다며 덤으로 해골 설탕과자(칼라베라 데 아수카르)를 건네주고 이승으로 보내 준다.(*32) ■ 이승에서 정신을 차려 보니 남미 밀림이 펼쳐져 있었다.(*33) 토막난 스톰 보더에서 떨어져 낙하 중에 정신을 잃었다 동굴에서 깨어난 것이 되었다.(*34) 섀도우 보더에 연락책으로 탑승한 네모 마린 한 명과 같이 떨어졌는데 뭔 기연인지 이성의 신... 그러니까 그 U-올가마리와 같이 있었다. U-올가마리는 우주에서 찾아온 우주인이며 자기 이름이랑 목적은 파악하고 있는데 앞선 일로 목숨이 위태로운 중상을 입고 그 외의 것은 하나도 기억하지 못 하게 되었다. 지구에서 겪은 기억이 날아간지라 막 지구에 도착한 것으로 여기고 있었으며 왜 먼 곳에서 찾아온 귀인을 환영하지 않느니 한다. 주인공의 정리정돈력이 좋다며 자기 비서관으로 채용해 줘도 되겠다 한다. 주인공과 네모 마린을 무해한 원생 생물로 여기곤 딱히 지구인을 해칠 생각은 없고 둘이 지구에서 만난 첫 친구라며 이성 간 친선대사(앰버서더)로 삼곤 둘의 정신 파장으로 보건데 곤궁 상태로 보이니 이 행성을 다스리기 위해 온 존재로서 곤란해하는 지성체를 가만 못 둔다며 도와준다 한다.(*35) ■ 또 칼데아의 사람을 자청하는 자가 나왔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그를 '로마니 아키만을 자칭하는 누군가'라고 하자 그건 진실이라며 앞으로는 당당히 로마니 아키만의 이름을 사칭하겠다 한다. 현재 주인공의 상태가 령주를 각인째로 잃었고 마스터로서의 기능이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담보로 넘어갔음을 알려 준다. 주인공이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만나지 않을 거냐 묻자 공격력이 없으면서 말로는 참 잘 찌른다고 하곤 마슈가 네모 마린처럼 주인공을 구하려다 스톰 보더에서 추락했다며 그녀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 그리고 칼데아가 일곱 이문대 모두즐 절제한다면 자신의 적으로 인정해 준다 한다. 하지만 칼데아가 오르트를 격파하는 건 불가능할 거라며 사라진다.(*36) ■ 칼데아의 사람이 가르쳐 준 곳으로 가자 테페우라는 이름의 디노스가 마슈 키리에라이트, 라이더(하베트롯)과 같이 동굴에서 생활하고 있었다.(*37) 오셀로틀의 존재를 알게 된 일행은 스톰 보더가 공격당하기 전에 합류하기로 한다. 반토막난 보더는 함의 기능 대부분이 고장 상태라 통신 회복에 며칠은 걸릴 예정이었다. 테페우가 가이드 역을 해 준다 한다.(*38) ■ 어지간한 건 다 알려진 상황에서 아직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성의 무녀가 또 한 컷 나온다.(*39) ■ 일행이 출발하는 장소는 1층이며, 스톰 보더가 추락한 곳은 대평원과 치첸 이차가 있는 제3층 끝자락과 4층 입구 부근이다. 그래서 일단 1층과 2층을 가로막는 적색 명계선 틀라틀라우코를 통과해야 했다.(*40) 뭔가에 의해 틀라틀라우코는 본래 형태였던 강이 아닌 바다 수준의 대폭포가 되었다. 수문장인 거대 이구아나는 의외로 쉽게 쓰러뜨린다.(*41) → 문제는 바다 사이즈가 되 버린 강을 넘어가는 방법이었는데(*42) 마침 캐스터(니토크리스)에 이어 스톰 보더에서 소환된 4기의 서번트 중 하나인 킹 프로테아가 거기 있었다.(*43) 하이 서번트로서 들어간 재료에 명계와 관련된 신수 아이라바타하가 있어 명계 속성을 가져야만 강을 건너갈 수 있다는 조건을 충족해 거대화해서 일행을 몸에 싣고 바다같은 강을 건너 간다.(*44) → 반쯤 건너갔는데 카마소츠가 나타나 킹 프로테아의 등을 베어버린다. 자신은 명계의 왕이며 프로테아는 막는 자인데 길을 열었으니 배신이라며 죽음을 불렀다 한다. 서번트의 피는 맛이 없다 하며 주인공에게 데이비트 젬 보이드처럼 명계행에 도전하겠다면 자기 이름을 기억하라 한다. 본래라면 주인공을 죽여버리겠지만 분노를 참는 얼굴이 마음에 든다며 본래 주인공의 것이었던 령주를 꺼내 사용해 킹 프로테아를 검은 쇼치토날인 킹 프로테아 얼터로 만든 후 죽이거나 죽으라 한 후 사라진다.(*45) → 킹 프로테아 얼터는 블랙배럴 단순 마력포 형태의 포격을 2대 맞고도 멀쩡했으며 약체화된 U-올가마리보다 강했다. 그래서 일단 밀림으로 도주한다.(*46) 킹 프로테아 얼터의 등 뒤 상처는 아물지 않으며 명계의 파수꾼 역이기에 강에서 벗어날 수 없으므로 과다출혈로 죽을 때 까지 기다리면 길이 열리겠지만 칼데아로선 그런 일을 할 수 없었고 마침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찾아온다.(*47) ■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자신을 라스푸틴으로 부르건 코토미네로 부르던 상관 없다 하며 이성의 신을 모시러 왔다 하는데 U-올가마리가 모든 기억을 싹 잊은 걸 보고 웃더니 자신을 이름이 아닌 신부이자 집사로 기억해 달라 한다.(*48) → 올가마리가 칼데아를 친구로 인정한 걸 보고 그녀가 협력하는 한 자신도 협력한다 한다. 자신을 무해한 신부로 대해 달라 하는데 이성의 신의 사도로 대하면 그게 올가마리가 기억을 되찾아버리는 결과가 될 것 같아 일단 그렇게 하기로 한다.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의 마지막을 묻는데 정론이라 답해주자 못 들은 것 셈 치자 한다.(*49) → 악령 정화에 일가견이 있다며 분석하길 킹 프로테아 얼터에 붙은 가면이 일종의 악령이며 강력한 신령의 힘이 느껴지므로 그걸 벗기면 제정신으로 돌아올 거라 한다. 그리고 악령 정화는 킹 프로테아 얼터의 움직임을 멈춰 주면 자신이 하겠다 한다.(*50) → 이구아나 쇼치토날의 영기가 부여된 킹 프로테아 얼터는 대하의 파수꾼이자 거인으로 절대적인 방어력과 죽음의 가면에 의한 병과 같은 체력 저하를 유발한다. 이 약점을 서번트 소환이 명계선 한정으로 가능하게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찔러 움직임이 멈췄고 라스푸틴은 고통 고뇌 죽음을 나타내는 악룡의 이름으로 끊임 없는 고통을 보며 죽음의 더러움과 악의 학질은 만민에게 찾아온다 하고 진흙을 건져낸다며 러시아어로'이 영혼을 불쌍히 여기소서(помилуй нас господи)'라는 영매치료를 시전해 가면을 분리해낸다. 그리고 일행이 가면을 부순다.(*51) 가면이 벗겨진 킹 프로테아 얼터는 인간에게 지는 걸 믿기지 않는다 하며 용서는 못 하지만 자신이 도움 받은 과거가 있는 건 사실이기에 본래 상태로 돌아갈테니 다음에 볼 때 두고 보자 한다. 그러고 원래대로 돌아온다.(*52) 하지만 한 번 명계선의 파수꾼이 되면 영기적으로 고정되어 한 번 퇴거시키고 다시 소환하지라도 않는 한 이를 해제할 수 없기에 킹 프로테아는 1명계선에 남게 된다.(*53) ■ 킹 프로테아 얼터에게서 악령을 분리시키자 령주가 1획 돌아왔다. 소환자로서의 자격이나 령주의 기능 자체는 돌아오지 않았고 명계선 밖의 믹틀란에서 서번트를 1~2기 소환 가능한 정도가 된다.(*54) ■ 순조롭게 나아간 일행들 앞에 3층의 치첸 이차와 대평원이 펼쳐졌다. 그리고 그 앞을 디노스들이 막아선다. 주인공 일행을 오셀로틀이라 착각한 것인데 역할을 맡은 디노스의 고집은 해결할 수 없어 일단 치첸 이차로 가서 공룡왕을 만나 통행 허가를 받기로 한다.(*55) 이대로 돌아다니면 또 공격당할테니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의 마술로 일행을 디노스로 보이도록 위장한다. U-올가마리는 파충류로 변장하기 싫다며 네모 마린과 같이 남았다.(*56) 테페우가 과거 이 곳의 신관이었기에 말이 통하겠거니 했지만 현 신관장인 부쿠브가 테페우를 암살자를 보낼 정도로 싫어하는지라 일단 과거 테페우가 살던 집에 가서 다른 방법을 찾기로 한다.(*57) → 옥좌로 가는 진입로는 제단 앞 계단뿐인데 투사직인 디노스가 지키고 있어 쓸 수 없고 공룡왕의 개인실이자 별장 같은 건물을 투시한 결과 공룡왕은 없다 한다. 대신 디노스들의 사고를 보자 곧 사카가 열리고 거기서 우승한 자가 공룡왕을 만날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58) 사카...... 그러니까 풋볼 팀은 8개였고 인원을 세 팀으로 나눠 각자 어느 팀에 끼어들기로 한다.(*59) →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 라이더(하베트롯)은 테페우가 소개해 준 데이노니쿠스 11형제(범인류사의 데이노니쿠스는 조직적이며 폭력적인 마피아 같은 존재다)의 팀 데스 롤링을 찾아가는데 어떻게 들어가는 데는 성공했는데 분명 우수한 팀이라 했는데 실물은 참가상을 노리는 폐급 팀이었다.(*60) 이리 된 건 테페우가 도시에 있었을 때 감독이 되서 매번 상대에 맞는 포메이션을 고안해 줘서 연속 우승도 하는 강팀으로 있었다가 테페우가 떠난 후로 망했다 한다. 일부러 부딫혀서 패널티를 주는 방식으로 다시 해나갔으나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방문한 후로 언어가 퍼지고 룰이 세세하게 정립되면서 그것도 불가능해졌다. 작은 몸으로 무리하게 시도하다 4명이 형제가 죽어 이젠 7형제가 되어 버렸다.(*61) → 사카라는 의식에 참가하려면 새롭게 만든 공이 필요해 재료인 끈끈나무(고무나무 비슷함)을 세 팀분 만들러 갔다가 오셀로틀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총을 지닌 소년(후에 테스카틀리포카의 다른 측면임이 밝혀진다) 을 만나는데 소년은 칼데아 측을 가면 벗은 오셀로틀인 줄 알고 곧 믹틀란은 망할 테니 이기는 것만 생각하라 하곤 가 버린다.(*62) → 잠시 심부름하러 마을로 간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거기서 여행 준비하는 데이비트 젬 보이드를 만난다. 치첸 이차에서는 싸우면 안 되는 룰이 있으므로 최저한의 질문만 받아준다 하는데 데이비트가 동료 크립터들한테 품을 마음을 묻는다. 이에 카독 제무르푸스의 성과는 현재 타당하고 오페리아 파무르솔로네는 헛되이 죽었으며 아쿠타 히나코는 당연하게 죽었고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는 과거를 안주로 객사했고 베릴 가트는 혼자 승리한 측에 들었으며 키리쉬타리아 보다임는 계획 자체가 실패했다며 홀로 남은 자기가 칼데아를 무로 되돌린다 대답해주곤 가 버린다.(*63) →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스파르타 훈련를 받은 11형제는 1회전을 낙승으로 이기고(*64) 2회전은 U-올가마리네 팀과 싸워 이기고 올가마리를 전력으로 삼는다.(*65) 결승은 네모 마린과 테페우네 팀과 겨룰 예정이었는데 테페우가 기권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공룡왕을 만날 수 있었지만 공룡왕이 위장 마술을 간파해서 정체가 드러나 위기에 빠진다.(*66) 헌데 일행을 잡으러 온 네임드 디노스 투사 와쿠찬은 느닷없이 자긴 다른 건 관심 없고 제일의 미인과 만나서 함께 사는 거라며 U-올가마리에게 고백한다. 디노스가 다른 종족에게 사랑 표현 하는 걸 본 공룡왕은 밖에서 온 자에서 반한 게 케찰코아틀의 재현이라더니 재밌는 구경을 했다며 자신의 정체가 일전에 만난 소년이자 이 이문대의 왕이며 테스카틀리포카의 다른 측면임을 밝힌다. 범인류사 측을 살려주면 믹틀란의 종말을 앞당기는 것임은 알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또 다른 자신인 테스카틀리포카에게 시련을 받고 있음을 소실된 령주를 보고 알아내 봐 준다 하곤 이들은 오셀로틀이 아니라 인간임을 선포한다.(*67) → 공룡왕은 자신이 이문대의 왕이 된 건 일종의 대리며 누가 죽기 싫으면 자기 대신 치첸 이차를 통치하라고 1년 전에 협박을 시전해서 그걸 따르고 있고 치첸 이차를 지키는 것 외에는 관심 없다 한다. 칼데아 측은 치첸 이차에 관심 없으니 그냥 대평원 통과 프리패스권을 내 준다. 어찌되도 상관없는 입장이지만 굳이 범인류사 편을 안 드는 건 원숭이보다 공룡이 더 멋져서이기도 하고 어차피 칼데아는 이 이문대를 못 지우므로 적대할 가치도 없다 한다. 한편 스톰 보더가 포로를 잡지 않는 오셀로틀의 영역에 걸쳐 있으니 닷새가 지난 지금 다 죽어버렸을지도 모른다 한다.(*68) ■ 시점은 나흘 전으로 돌아가는데 추락한 스톰 보더는 고르돌프 무지크가 안전벨트를 매라 한 덕에 심각한 부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왠일로 다른 이문대들처럼 통신이 방해되지 않지만 얼마 안 되는 예비전원 때문에 더 이상 전기를 못 써 마슈 키리에라이트와의 연락은 중단되었다.(*69) → 라이더(네모)는 자신의 배와 유감 마술로 연결해 완전 동기화했다. 이러면 영령 네모의 영기가 그대로인 한 네모의 배는 형체를 유지한다. 스톰 보더가 치명타를 입었을 때 이것으로 데미지를 대신 받았다. 데미지를 받았으니 네모의 영기는 파괴될 예정이었으나 강제로 자기동결에 의한 방어 상태로 들어가 몸의 형상을 유지했고 유감으로 이어진 네모가 형상을 유지하기에 스톰 보더도 어떻게든 형상을 유지하고 불시착했다. 이후로도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보더의 데미지를 계속 부담한다.(*70) 보더를 수복하면 데미지는 사라지겠지만 폭발로 사망한 인간을 원래 형태로 복원하는 것과 비슷한 거라 혼이 입은 상처가 수복되지 않아 그냥 움직이지 않는 시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71) → 일행은 라이더(네모)라면 이를 극복하고 다시 살아날 거라 믿고 행동을 개시하려 하는데 무기상인을 자처하는 테스카틀리포카가 와서 스톰 보더를 팔아달라 한다. 그걸 거절하자 힘으로 빼앗는다며 징글 아벨 뫼니에르의 심장과 머리를 쏴 버린다.그리고 오셀로틀의 왕인 이스칼리에게 1년 간의 성과를 보여보라 한다. 이스칼리는 이 때 만을 기다렸다며 덤벼오는데 캐스터(니토크리스)에게 저지당한다.(*72) → 그러자 테스카틀리포카의 여동생인 프리텐더(틀랄록)이 나서서 니토크리스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테스카틀리포카가 니토크리스의 심장을 먹으려 하자 다른 신화의 존재를 인간의 몸을 쓰는 테스카틀리포카가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말린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이에 동의하면서도 왕에게 조언을 바친 자는 공정히 대해야 한다며 프리텐더(틀랄록)을 총으로 몇 방 쏴 준다. 그리고 스톰 보더를 운용하기 위해 엔지니어로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카독 제무르푸스의 셋을 챙기고 덤으로 함장인 라이더(네모)도 끌고 가기로 하고 나머진 다 죽이라 명령한다.(*73) ■ 본래 시간으로 돌아가 일행은 최대한 빨리 스톰 보더로 향했으나 이스칼리가 네모 마린을 인질로 잡는다. 무기(서번트)를 사용하면 마린을 죽인 후 일행은 죽여주고 무기(서번트)를 안 쓰면 마린을 풀어준 후 일행을 죽여주겠다며 선택하라 한다.(*74) 협박에 응해 마슈 키리에라이트로만 싸우면 궁지에 몰린 걸 보고 네모 마린이 동료로서 자기 할 일을 하겠다며 이스칼리들을 도발하고 도망치다 사살당한다.(*75) 협박을 거부하고 서번트를 소환하면 마지막까지 거치적거려서 미안하다며 캡틴한테 자기 이야기 안 해도 된다 하는 네모 마린이 바로 사살당한다.(*76) 이후 자기들의 살육에 대한 정당성을 설파하는 이스칼리를 네모 마린에게 마음을 열었던 U-올가마리가 오셀로틀과 함께 몰살시킨다.(*77) ■ 스톰 보더의 일행은 몰살당한 것 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살아 있었다. 4명이 끌려간 후 고르돌프 무지크가 자신들의 목적은 오르트 조사지 이문대 절제가 아니라며 아주 잠깐 시간을 번 사이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가 일전의 은혜를 갚겠다며 와서 구해줬다. 일전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가 노움 칼데아 시절 공간전이를 위한 표식으로 사용했던 고르돌프에게 준 립스틱을 고르돌프가 버리지 않고 간직한지라 그걸 또 표식 삼아 이 이문대에 올 수 있었다. 그게 없었으면 여전히 퉁구스카 숲에 잠들어 있었을 거라 한다.(*78) → 코얀스카야 덕에 일시적으로 오셀로틀을 몰아내고 마술을 이용해 자신을의 시신이 널려진 것으로 위장한 후 스톰 보더 격납고에서 농성했다. 식량이 다 떨어저 정찰을 위해 네모 마린들을 내보낸 시점에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막 도착했다.(*79) → 고르돌프 무지크는 당연히 U-올가마리를 신뢰할 수 없다 했지만 그녀의 허락이 있어야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징글 아벨 뫼니에르를 치료할 수 있다 해서 올가마리를 동료로 인정한다. 라스푸틴은 자신에게 깃든 과거에 인간에게 불사를 제시한 밤의 사자 달의 발루의 힘을 사용해 머리와 심장이 구멍난 뫼니에르를 살려낸다.(*80)(*81) → 일단 주인공 일행은 오셀로틀의 수도 메히코 시티에 잡혀간 4인을 구하기로 한다.(*82) 고르돌프 무지크와 남은 인원은 디노스들과 교섭해서 여기까지 일행을 운반해 온 투사 와쿠찬에게 스톰 보더의 경비를 맡기곤 보더의 수리 작업을 하기로 한다.(*83) 캐스터(니토크리스)는 간신히 일어서는 게 가능한 상태라 보더에 남았다.(*84) 테페우는 자기가 아는 마린이 죽어도 다른 마린들이 대체하는 걸 보고 자신들 디노스처럼 한 명이 사라져도 아무 영향이 없다는 건 알지만 슬프다 하며 라이더(네모)의 영기를 보강할 약과 마술식을 받아 메히코 시티행에 따라온다. U-올가마리는 스톰 보더에 합류한다는 당면 목적을 달성했으니 앞으로 어쩔 거라 묻자 계속 따라오기로 한다.(*85) ■ 메히코 시티로 가기 위해선 제2명계선을 지나가야 했다. 이런 저런 위험요소가 있는 산을 타야 하는데(*86) 이번에도 제1명계선 때 처럼 일전에 테페우가 넘었던 적과 비교해서 훨씬 위험한 곳이 되었다. 풍속 10~20M에 바위는 흉기다.(*87) → 이번에도 중간에 카마소츠가 길을 가로막는다. 범인류사의 죽은 자를 구하지 않고 벌하는 지옥이 자기 취향이니, 디노스보다 인간의 피가 맛있다니, 자기한테 피를 바치는 건 명예니 이 지저세계에서라면 자기가 태양을 잃어버린 테스카틀리포카보다 강하니 뭐니 한다.(*88) → 이번에는 세이버(베니엔마)를 명계의 파수꾼인 베니엔마 얼터로 만들었다. 강제로 성장해 언젠가 오랜 수행을 거쳐 지옥 대왕들의 대행이 된 상태다. 영기 규모가 신령급이 되었으며 혀가 잘리지 않았는지 멀쩡히 말하는 얼터는 자신의 검의 예리함은 대상의 양심에 따라 변동해 선인이면 곱게 쓰러지고 악인은 모질게 죽는다며 산맥을 검으로 삼아 공격을 퍼붓는다. U-올가마리가 빈사 상티에 잠시 빠질 정도의 화력이었다.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가 나의 베니엔마가 사회의 모든 걸 못 믿겠단 눈빛을 한 건강발육불량소녀로 컸다며 이렇지 않니 징징거리는 사이 형벌을 내렸다며 물러났다. 상황이 급한 만큼 베니엔마를 굳이 상대할 필요 없다며 산을 넘고 명계선을 빠져나가려 한다.(*89)(*90)(*91) → 하지만 이 공간은 빠져나올 수 없는 무한루프 구조가 되었다. 이는 베니엔마 얼터가 이 명계선의 파수꾼이 되면서 명계의 룰을 자기 일본의 마요이가 식으로 바꿔 '형기를 마칠 때까지 못 나오는 시련'을 내리기 때문이었다. 1해년, 무기징역이나 마찬가지인지라 일행은 별 수 없이 베니엔마 얼터를 쓰러뜨리기로 한다.(*92) → 일본의 지옥은 죄인이 죽어도 되살아나니 서번트는 아무리 죽어도 되살아난다. 아무튼 킹 프로테아 얼터 때 처럼 구하려 하는데 이번엔 가면같은 게 없으니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의 세례영창은 안 통했다. 나이를 먹은 상태니 회춘시키는 보구를 가진 서번트를 불러 회춘시켜 버리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으나 그런 보구를 가진 서번트는 칼데아 라이브러리를 뒤져도 없었다. 그러자 장소가 명계라서 일시적으로 간섭 가능해진 랜서(핀 막쿨)이 회춘하는 도구를 손에 넣은 자를 부르라고 조언해 준다. 그래서 회춘의 비약을 가진 캐스터(길가메쉬)를 부른다. 현 주인공의 상태로는 자길 소환할 순 없지만 영약은 넘길 수 있다 해서 받아온다.(*93) → 즉사 내성이 있는 서번트(없으면 NPC로 킹 핫산을 고를 수 있다)로 시간을 끄는 사이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가 베니엔마 얼터의 참산검은 작은 표적을 노리기 힘들단 점을 노려 바이크를 타고 접근한 후 비약을 입으로 전달해 본래의 베니엔마로 되돌린다.(*94) 2획 째 령주를 되찾고 길이 열려 명계선을 나가는 일행에게 베니엔마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반드시 이 명계선에서 큰 싸움을 치룰 거라며 그 때 까지 명계의 파수꾼으로서 제2명계선에서 수행한다 한다.(*95) ■ 메히코 시티에 도착해 정보 수집을 하려 했는데 콰우틀리라는 가명으로 오셀로틀로 위장한 쿠쿨칸이 접근해 와서 칼데아에서 잡혀 온 4인은 내일 산제물로 바쳐질 거라 알려준다.(*96) 4인이 갖혀 있는 곳은 신전 지하로 엄중한 경비 때문에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니, 의식이 열리는 중에 신전에 잠입했다가 일시적으로 오셀로틀들이 땅에 조아릴 때를 노려 구출하기로 한다.(*97) → 같혀 있는 카독 제무르푸스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찾아온다. 이번 일은 테스카틀리포카가 벌였고 자신은 크게 관여 안 하지만 지금 너희들을 못 죽이는 이상 자신이 최소한 해야 할 일이라며 적 전력을 확인하러 온 거라 한다. 여기서 대령주의 정체를 알려주는데 데이비트의 성격을 생각하면 카독에게 뭘 위해, 어디서 대령주를 쓸지를 생각하라는 메시지다.(*98) 카독은 시온에게 대령주의 용도를 비밀로 해 달라 부탁한다. 시온은 반대하고 싶지만 자기가 대령주를 절제하지 못 한게 사실이라며 승낙한다.(*99) → 의식날 신전으로 잠입한 일행은 이 방면의 프로인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의 활약으로 감금장소를 알아내고 찾아가니 이미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의식장으로 끌려간 상태였다.(*100) 라이더(네모)는 테페우가 고쳐줬고(*101) 카독은 이성의 신 패멀리가 아군이 된 걸 황당해하면서 일단 입을 맞추곤 구출하러 가자 한다. 두 팀으로 나눠 한 쪽이 시선을 끄는 사이 다른 쪽에서 구출하겠다 한다.(*102) → 일행이 난입한 제사장은 난장판이 된다. 이스칼리는 기다렸다며 칼데아 측을 공격했지만 간단히 제압당하고, 묶인 두 사람을 구출하고 튀려 하자 대기타고 있던 테스카틀리포카와 프리텐더(틀랄록)이 나타난다.(*103) 이스칼리는 살아남는 게 최우선이니 꺼지라는 테스카틀리포카의 말에 따라 퇴장하고 프리텐더(틀랄록)이 칼데아를 상대한다. 이전 날 U-올가마리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프리텐더(틀랄록)에게 통하는 건 부유하고 있는 자 뿐이란 걸 알아 우세를 점하나 프리텐더(틀랄록)은 우이칠로포치틀리의 영기를 꺼내서 칼데아를 도로 압도한다.(*104) 그 순간 쿠쿨칸이 정체를 드러내며 난입한다.(*105) → 프리텐더(틀랄록)은 쿠쿨칸의 일격에 기절해 버렸다. 그러곤 쿠쿨칸은 범인류사의 케찰코아틀 포지션인 자신은 이문대의 왕이긴 하지만 테스카틀리포카를 쓰러뜨려야 하며 덤으로 마야에게 저걸 방치하면 믹틀란이 멸망한다는 정보를 받았다며 쓰러뜨리려 한다.(*106) 테스카틀리포카는 이문대의 신의 범인류사를 학습한 결과 그냥 쿠쿨칸보다 나아졌겠니 했는데 변한 게 없다며 머리가 가벼운 년이라 한다.(*107) ■ 테스카틀리포카가 보구로 며칠 뒤의 믹틀란을 불러냈다. 오셀로틀이 전멸하고 디노스는 멸망하고 세계는 한 번 리셋된다. 이는 며칠 후에 오르트가 깨어날 예정이라 그렇다. 깨어난 오르트는 믹틀란을 유린한 후 지상으로 올라가 남극에 도달해서 칼데아 기지를 무로 되돌리고 천구는 잡아먹을 예정이다. 그리고 지구 위에 자기 둥지를 확장하여 사이클을 순환시키는 일 없이 이 천체를 끝장낸다. 이는 확정된 미래다.(*108) 칼데아 측은 겉으로 보기에는 테스카틀리포카의 보구로 파괴가 일어난 것으로 보이기에 몇 초 만에 이만한 파괴활동을 일으킬 보구는 없으므로 이 광경이 환각이 아니냐는 추론에 도달하기도 한다.(*109) → 테스카틀리포카와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할 말만 하고 튀어버렸다. 칼데아는 충격에 빠진 상태로 오르트와 한 판 붙어보는데 당연히 이길 수 없었고 U-올가마리의 질타에 정신을 차린다. 한편 오르트는 일행을 내버려두고 스톰 보더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110) 시공연속체 단층이 발생해 스톰 보더는 아직 현재라 오르트가 접근한다는 사실을 알릴 수 없었는데 쿠쿨칸이 가서 보더를 들어 안전한 곳으로 옮겨준다.(*111) 이윽고 권능이 해제되자 제사장 근처에서 몰살당한 오셀로특들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당초 목적인 인질 구출은 완료했으니 일행은 스톰 보더로 돌아가기로 한다.(*112) → 테스카틀리포카는 손해 본 장사지만 기분은 끝내준다 한다.(*113) 프리텐더(틀랄록)은 이 미래가 사실이냐 하며 오셀로틀이 범인류사를 지배하게 할 거면 굳이 이렇게 메히코 시티의 오셀로틀을 몰살해야 하냐고 묻다가 테스카틀리포카의 목적이 싸움 그 자체인 것을 재확인한다. 프리텐더(틀랄록)의 목표는 범인류사의 전례를 밟지 않고 오셀로특을 수호하는 것이나 이대로면 멸망하는 게 확정되어 있으니 고민에 빠진다.(*114) → 이스칼리는 오셀로특들이 자신을 범인류사에게 두 번이나 패배한 무능한 왕이라며 꺼지라 하자 자신이 테스카틀리포카가 된 후에 이 도시에서 나가 줄 거고 수준 낮은 전사들이라 하며 범인류사의 문명을 본뜬 메히코 시티 같은건 버리고 낙원 같은 지하명계를 만들고자 하나 테스카틀리포카의 보구로 보인 미래에 절멸한 오셀로특을 보고 망설임이 생긴다.(*115) → 카마소츠는 오르트를 이용한 절멸이 목적인 걸 보고 테스카틀리포카가 백지화된 범인류사라는 책을 믹틀란째로 찢어 버리려 한다는 걸 알아본다. 테스카틀리포카 스스로 이 세계를 구할 방법이 없다고 밝힌 거나 다름없다 하며 자긴 범인류사를 지키고 싶다 한다. 백지라도 책은 책이며 내용은 아무래도 좋고 그 곳에 있단 사실 자체가 바람직하며 테스카틀리포카는 현재에만 흥미가 있는 어리석은 신, 쿠쿨칸은 미래만 보면 냉담한 신이니 둘 다 믹틀란의 왕 감이 아니고 범인류사를 이야기할 가치가 없으니 인간을 양식 삼으며 그 때문에 인간과 공생할 수 있는 명계의 왕인 자신이 믹틀란의 왕에 어울린다 한다. 오르트가 깽판 치는 걸 600만년의 과오를 다시 일으키는 거라 칭하며 그걸 막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죽여 버리고 칼데아를 자신이 차지해 인류 최후의 마스터가 되겠다 한다.(*116) 후편 이야기 ■ 스톰 보더가 운반된 치첸 이자로 간 일행을 쿠쿨칸은 그들의 대화를 처음부터 들었으며 그래서 적이 아님을 안다며 적대하지 않겠다 한다. 이에 공룡왕이 포고령을 내려 칼데아를 친 디노스파로 임명한다.(*117) → 공룡왕은 쿠쿨칸이 칼데아를 친구라 했으니 디노스에겐 그걸로 충분하다며 스톰 보더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자재와 노동력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다. (그 와중에 산제물 드립을 친다)(*118) → 쿠쿨칸은 공룡왕의 허락을 맡아 칼데아를 따라온다.(*119) → 소멸한 룰러(셜록 홈즈)의 경영고문 역을 겸임하게 된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홈즈의 의심하는 역할까지 떠맡았기에 U-올가마리를 동료로 볼까 말까를 스톰 보더의 스탭들의 투표로 결정하기로 한다.(*120)(*121) →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는 트리스메기스토스2가 확실하게 칼데아의 편이라 인증해 줘서 동료로 받아들이기로 한다.(*122) 한편 코얀스카야는 믹틀란에 뿌려진 총기를 모두 회수해서 없던 일로 하려 한다.(*123) 이해득실이 없는 디노스에게는 장사가 성립하지 않아 물건팔이는 전혀 못 한다.(*124)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꿈에서 이야기를 듣는데 이 이문대는 6000만년 전 까지는 범인류사와 다를 게 없었다 한다. 본래 2억 5천만 년 정도 늦게 도착했어야할 것이 일찍 도착한 6000만년 전 지구에는 범인류사에는 없는 세 번째 대멸종이 일어났다. 해양동물의 81%, 지상 척추동물의 70%가 절멸했다. 그럼에도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다.(*125)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따르면 선캄브리아 시대부터 활동하던 랜서(멜뤼진)이라도 되지 않는 한 영령은 그런 기억을 갖고 있을 리 없기에 주인공과 그런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자가 있다면 그건 이 별의 두뇌체이자 마술세계에서 원형(아키타입)이라 불리는 별의 기억 말곤 없을 거라 한다. 후에 이는 이슈킥이 전한 걸로 밝혀졌다.(*126) ■ 스톰 보더 뱃머리의 내열장갑을 수리하기 위해 석영 또는 흑요석이 20톤 필요했다. 흑요석이 산만치 쌓여 있는 제2명계에서 잡을 수 있는 거라면 뭐든 줄 수 있는 쿠쿨칸이 운반 역을 해서 가져오기로 한다.(*127) 수련 중인 세이버(베니엔마)는 제2명계에 염라대왕의 심상풍경을 겹쳐놓고 있었다. 본인은 얼마든지 줄 수 있지만 이 명계에 생겨난 옥졸들은 내 줄 생각이 없다고 해서 물리적으로 혼내주고 가져온다.(*128) ■ 터지기 직전인 스톰 보더의 트리톤 엔진을 전기 정지시키고 120시간 동안 오버홀 작업을 하기로 하는데 그 동안 전력은 수력발전으로 만들기로 한다.(*129) 바다급 규모를 자랑한 제1명계의 폭포를 쓰기로 했는데(*130) 거기서 대기하고 있던 킹 프로테아는 또 얼터화했다. 킹 프로테아 얼터는 믹틀란에서는 자신이 메인이며 오리지널 킹 프로테아는 자기 허락을 맡아야 나올 수 있다 한다. 인간은 자기 노예라 하며 거주구에 발전기 같은 걸 설치하는 게 말이 되냐며 싫다 하며 자기랑 싸워서 이기면 설치하고 경비까지 해 줄 테니 대신 자신에게 지면 실컷 괴롭혀주겠다 한다. 자신이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생각해서 한 제안이었지만 일행 측에는 쿠쿨칸이 있었고 싸움은 킹 프로테아 얼터가 일방적으로 쳐 맞는 것으로 끝났다. 약속은 약속이니 똑똑한 디노스들의 도움을 받아 발전기를 설치해 준다.(*131) 킹 프로테아 얼터 안의 쇼치토날이 카마소츠는 지상의 온갖 신보다 무시무시한 존재라 말해줬다 한다.(*132) U-올가마리에 대해 마음쓰는 걸 보고 밑바탕은 일반 킹 프로테아라고 하자 인간을 봐 주거나 생명보호 하는 기능이 진심으로 없니 뭐니 열심히 부정한다.(*133) ■ U-올가마리는 기억을 찾았는지 고민에 빠졌다.(*134) 주인공과 어울리는 걸 꺼린다.(*135) → 세이버(베니엔마)는 주인공에게 U-올가마리와 사소한 문제가 있다는 걸 듣곤 그러면 막을 수 없는 균열이 생길 수도 있으니 물어야 할 때는 묻고 사과할 때는 사과해야 한다며 대화를 나눌 기 회에 겁먹으면 안 된다 한다.(*136) →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지금은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본래 자신은 아무래도 좋지만 라스푸틴의 영향으로 생긴 인간이 가지는 감정이 지금 이 상황은 그 사람을 위한 게 되지 않으며 나중에 느낄 괴로움이 더 커질 뿐이라며 슬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야기한다. 이에 동의하는 카독 제무르푸스는 칼데아에 무슨 일이 있어도 U-올가마리를 완전히 신용하지 않는 자가 필요하다며 맡아 미움을 사더라도 상호이해를 이루기 전에 갈라지게 만들여 한다.(*137) → 갑자기 몸 상태가 돌아왔다며 메히코 시티를 없에겠다고 급발진하다 테페우에게 한 소리 듣고 머리 식히러 간다. 덤으로 와쿠잔이 고백했다가 차였다.(*138) 와쿠잔은 고요한 전망대로 올가마리를 안내해 횃불에 비치는 그림자가 원래 있을 수 없는 곳에 자신들이 있었던 증거를 흘리는 것 같아 좋다 한다. 디노스 최강의 전사가 자기 힘을 과시하는 장소가 아닌 고요한 일상의 전망대를 으뜸가는 장소로 여긴다는 점에서 디노스란 이상적인 존재라고 올가마리는 생각했으나 자신은 이 풍경을 파괴해야 하는 존재임을 자각하곤 디노스가 추하고 우둔한 도마뱀이라 화풀이하고 가 버렸다.(*139) → 스태프들의 투표 결과 올가마리를 배척하자는 의견은 안 나왔지만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포함해서 스톰 보더에 승함하는 걸 반대하는 건 절반 이상이 나왔다. 거기에 트리스메기스토스2에 따르면 U-올가마리의 기억상실은 신체기능이 회복하면 해결되며 그 순간 도로 인류의 적이 될 거라 한다. 만전의 올가마리와의 싸움은 패배할 것이 뻔하니 그 전에 스톰 보더를 고치고 올가마리를 선제공격하자는 의견도 나온다.(*140)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이에 반대하는데 다빈치에 따르면 선재공격을 하면 승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하기 싫다고 판단했으니 타산보다 마음을 우선한 거고 사람은 타산에 타산으로 값고 마음에 마음으로 갚아 주는 생물이니 둘의 마음이 성과를 내서 기억을 찾은 U-올가마리가 칼데아를 적대하지 않을 가능성에 기대해 보자 한다. 지금의 올가마리는 엄청 즐거워 보이니 결과만을 새기는 트리스메기스토스2의 예측을 넘을 지도 모른다며 지금 관계를 유지하기로 한다.(*141) → 도망가는 U-올가마리를 붙잡고 그간 이야기를 나눈다. 스톰 보더가 수리되었다는 걸 듣고 자기도 관제실의 작전 회의에 참가하고 싶어하는데 스탭의 과반수가 올가마리의 탑승을 반대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배 같은 건 딱히 아무래도 좋다며 자기는 치첸 이차를 좀 더 구경할 테니 알아서들 하라 한다.(*142) → 기억상실한 올가마리는 자신을 자신으로 유지시키는 장식이 사라지자 감정의 자유화(판단 능력의 저하)가 생겼고 주어진 사명보다 자신의 판단을 우선시해 자신이 좋다고 느낀 행동을 선호했다. 우주인인 자신과 지구인의 차이를 무시하고 대충대충 잘 흘러갈 거라 생각했는데 테스카틀리포카에게 자기 정체가 이성의 신임을 들은 후로 다시 무감정해지기 시작했다. 이상적인 디노스의 세계를 보고도 이 곳은 자신의 안식처가 아니며 이 풍경을 불태우는 게 자신이라는 생명체임을 떠올린다. 자신이 인류의 적임을 긍지롭게 여길 수 있어도 칼데아의 적이라는 건 생각하기 싫어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자신이 이성의 신임을 몰랐으면 한다. 그런 모순에 지쳐 다시 기억을 지워버리고 메히코 시티에 가기 전의 자신으로 되돌아가려 했으나 마침 주인공과 만나게 되서 무산된다.(*143) → 아무튼 혼란스러운 U-올가마리는 이 이문대를 떠나겠단 전언과 지구를 구하는 역할을 자신으로선 못 돕겠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떠나 버렸다. 칼데아 측은 내심 아쉬워했지만 당장 오르트를 어찌 하는 게 급하므로 할 일을 하기로 한다.(*144) ■ 데이비트 젬 보이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에 따르면 데이비트는 애초에 이성의 신의 수하가 아닌 대등하거나 그 이상인 존재 같았다 한다. 강제권도 없던 것 같아 애초부터 크립터가 아닌 거 아니냐 한다.(*145) 이문대 올림푸스에서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의 기록을 찾아 봤던 카독 제무르푸스는 보다임이 크립터들을 소생시킬 적 데이비트는 보다임의 도움은 커녕 서번트조차 소환하지 않고 1부 1장부터 종장까지 재현한 시뮬레이터를 혼자 클리어해서 소생했다 한다. 이런 짓을 한 건 데이비트가 애초에 인간이 아니라서 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한 것 아니냐 한다.(*146) ■ 카마소츠의 정체는 사도였다. 디노스는 그를 무엇보다도 무서워한다. 카마소츠에게 피를 빨려 구울이 된 디노스들이 날뛰어 마을이 엉망이 된 지라 카마소츠를 퇴치하기로 한다.(*147) 카마소츠는 치첸 이차의 고대유적 칸 폐허에 잠복했는데 이 곳은 치첸 이차가 생기기 전의 고대왕국이다.(*148) 여기서 밝히길 카마소츠 자신은 테스카틀리포카와 동료는 아니지만 많은 공물을 받았다 한다. 카마소츠는 오셀로틀을 공격하지 않는 조건으로 지식을 받았고, 명계선의 정체성을 바꾸고 싶다는 요청을 령주를 대가로 받아들였다. 제4명계선에서 칼데아를 맞이할 예정이었지만 명계선 밖에서 칼데아가 덤벼드는 걸 보곤 여기서라면 승산이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이라며 한 번 피를 빤 자의 피를 빨기 싫어 죽이겠니 뭐니 하며 사령 마술을 발휘해 이 토지에 묻힌 해골들을 불러내 인해전술을 펼친다. 이 땅에 뭍힌 해골은 10억 개 정도 있어서 이길 방법이 없었고 테페우가 미끼를 자청해서 시간을 끄는 사이 일행은 일단 물러난다.(*149) ■ 쿠쿨칸은 어딘가 가 버렸고 다른 전력은 없는 상태에서 대 사령 마술용 카운터라 할 수 있는 캐스터(니토크리스)가 나선다.(*150) 일전에 반고리관을 마비시키는 음파를 발생시키는 칠면조와 싸운 적이 있는데 왠지 캐스터(니토크리스)에게만 잘 먹혔다.(*151) 그건 그 울음소리가 사령을 부르는 울음소리여서 그랬다. 사령의 목소리를 잘 듣는 귀를 가진 니토크리스에게만 효과를 발휘한 거였는데 그 경험을 활용해서 카마소츠의 사령 마술에 그 새의 울음소리를 모방한 마술을 중첩시켜 일종의 재밍을 해서 해골의 컨트롤를 못 하게 하기로 한다.(*152) 작전은 성공했고 카마소츠는 캐스터(니토크리스)가 자신이 부리는 망자들의 이름을 전부 기억하고 백성으로 대한다는 걸 알아차리고 끔찍한 여자라며 튀어 버린다.(*153) 니토크리스의 평으로는 순전히 상성이 좋아서 이긴 거라 한다.(*154) 한편 치첸 이차에서는 니토크리스가 카마소츠를 물리친 용사라며 제사(축제)를 열어 준다.(*155) ■ 오르트를 깨우려는 걸 막으려면 데이비트 젬 보이드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데 진짜 아무 것도 없었다. 그래서 어찌해야 하나 했는데 쿠쿨칸이 믹틀란의 인류의 발로 도달 가능한 최종 지점인 제7층에 만들어진 천문대 종말관측소 메츠티틀란에 가면 이 세계의 아키타입 어스인 이슈킥이 데이비트의 행적을 알려줄 거라며 안내하게 된다.(*156) 테페우가 와쿠잔에게 제7층으로 갈 때 운반역으로 동행해 달라 부탁하면서 U-올가마리의 정체를 알려준다.(*157) ■ 신관장 부쿠브는 다른 동포가 없는 익룡이라 디노스 답지 않은 마인드를 갖고 있었다. 이문화를 유입시키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디노스를 믹틀란의 패자에 걸맞은 사고를 품게 만들려는 생각을 지녔다. 익룡은 천공에 선택받은 유일한 디노스이므로 디노스의 정점에 자신이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시라도 빨리 오셀로틀과 메히코 시티를 멸망시켜야 하는데 공룡왕이란 놈은 범인류사의 인간들과 제사장에서 축제나 벌이고 신인 쿠쿨칸은 이게 믹틀란을 위해 행동하는 게 맞나 싶은 짓만 한다며 이스칼리와 밀담을 준비한다. 태양 탈취 작전을 한다는데 멸망하는 태양을 구할 수 있다면 치첸 이차 따윈 가져가라 한다. 크립터가 온 것 만으로 바뀌는 문명은 처음부터 없는 거나 다릅없다 한다.(*158) ■ 제7층으로 가기 위해 제6층의 제3명계선 쇼쇼아우코를 통과해야 했는데 이번에도 테페우의 설명은 항상 밤이면서 은하를 볼 수 있고 시원하고 오아시스가 많은 아주 긍정적인 사막지대였으나 현재의 모습은 무지막지한 모래먼지와 말라붙은 대기, 수해보다 높은 섭씨 80도의 기온을 가졌고 상공은 우주공간이나 다름없는 무중력 진공 상태고 중력이 이상해서 하늘에 오아시스와 이것저것이 떠 있는 공간이었다.(*159) → 더위 대책을 못 짜서 일단 돌아가기로 했는데 이 공간은 빠져나올 수 없었다. 사막 한복판에서 빙빙 돌면서 어째야 하나 하던 도중 일전에 데이비트 젬 보이드에게 먹으면 하루는 더위를 견딜 수 있는 우우킬 아부나르의 모우이를 받아놔서 어떻게든 되었다.(*160) → 이 곳에선 다른 명계선과 달리 서번트 소환이 불가능했다.(*161) → 변화한 명계선의 환경은 아즈텍 신화의 믹틀란 제5층 판케틀라칼로얀과 유사했다. 그 곳의 룰 대로면 여덟 오아시스를 넘을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환경이 환경이라 허공의 오아시스에 접근할 수 없어 곤란해졌는데(*162) 왠지 근처를 돌아다니는 구갈안나의 다리를 공격해서 부수자 환경이 정상으로 돌아왔다.(*163) 모래바람이 사라지자 인간 형상의 두무지가 자빠져 있었다. 이 명계선의 주인인 랜서(에레슈키갈)의 명령을 받아 사막을 꽃밭으로 만들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마소츠가 난입해서 에레슈키갈을 에레슈키갈 얼터로 만들었다. 자신이 에레슈키갈이 아닌 닌키갈이라 주장하는 얼터는 일단 카마소츠부터 공격해 쫓아낸 후 꽃밭으로 변하는 사막을 원상복구시키고 천명신전이란걸 만들어 이 명계선을 폭풍으로 지배하기 시작했다. 구갈안나가 그 천명신전이란 것으로 그걸 부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은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이었다.(*164) 두무지는 오아시스는 출구가 아니라 들어온 자에게 자유를 빼앗는 공간이라며 자기 거주구인 동굴로 안내하는데 에레슈키갈 얼터가 나타나서 천명신전을 부순 놈과 자기한테 반역한 두무지를 노동력으로 쓰겠다 한다.(*165) → 닌키갈은 특이점 수메르의 기억을 갖고 있으며 인격적으론 그 때와 별 차이 없었다. 얼터화한건 본인 의지로 믹틀란에 떨어져서 지저세계를 본 순간 이 세계에 충만한 종말의 조짐은 누구도 뒤없을 수 없다고 판단해 냉혈 비정해젔다고 주장한다. 한편 카마소츠가 령주로 내린 명령은 '네가 바라는 모습이 돼라' 였고 이를 따르는 닌키갈은 패배를 모르는 여신이 되었다.(*166) → 앞서 구갈안나가 다리만 보인 건 다리만 구현해서였다. 다리만 구현하면 한 마리 코스트로 얼마든 부릴 수 있었다 한다. 주인공과 쿠쿨칸을 제외한 일행은 다 오아시스로 날려서 노예가 된다.(*167) 노예노동을 시키는 건 그냥 노예를 한계까지 부려먹고 싶은 것이며 그녀의 목적과는 별 관계 없었다.(*168) → 빈틈을 간파해 쿠쿨칸과 같이 동굴로 대피한 주인공은 쿠쿨칸이 평소 많은 걸 참고 있고 친해져선 안 된단 벽을 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그 벽을 허물어달라 한다. 왜 자신을 믿냐는 질문에 라이더(케찰코아틀)과 같은 신이면 믿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은 쿠쿨칸은 이를 승낙하고 주인공과 패스릇 잇고 계약한 후 그간 안 쓰던 보구를 해방한다.(*169) 슬그머니 도망쳤던 두무지가 다시 와서 에레슈키갈 얼터는 이상적인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 무패여야 하며 즉 한 번이라도 지면 스스로 건 맹세와 령주가 풀려서 무효화됨을 알려준다.(*170) → 전력을 발휘한 쿠쿨칸은 보구로 싱겁게 구갈안나 다리들과 닌키칼을 쓰러뜨렸는데 그 보구의 모습은 초장에 U-올가마리의 뚝배기를 깨고 스톰 보더를 토막낸 그 거인이었다. 쿠쿨칸에 따르면 당시 자신은 칼데아가 데이비트 젬 보이드처럼 말이 안 통하는 놈들이라 생각해 문답무용으로 부쉈는데 믹틀란에서 그들이 무해함을 알았다 한다. 그게 밝혀졌으니 손해배상을 청구하거나 자신을 적으로 삼거나 하라 한다. 칼데아 입장에서는 쿠쿨칸을 힘으로 이길 방법이 없으니 앞으로도 아군인 셈 치고 넘어가기로 한다.(*171) → 에레슈키갈 얼터는 더 강한 영기가 되어 칼데아를 도울 수 있도록 자의로 얼터화를 받아들였기에 패배해서 이상적인 지배자가 아니게 되 령주가 회수되고 명계선이 원상복구된 후에도 얼터인 상태로 남았다. 그래도 제정신으로 돌아왔으며 이전의 명계의 파수꾼들처럼 명계선에서 벗어날 순 없지만 언젠가 힘이 되어주겠다 한다.(*172) ■ 닌키칼에 따르면 캐스터(니토크리스)는 저승의 여왕이니 명계선에서 자신과 동격의 권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징후도 도전할 기개도 없는 건 자신이 소환된 의미를 깨닿지 못해서라 한다.(*173) 이후 니토크리스는 이슈킥을 만나 카마소츠가 뭘 해서 얼터화한 것이고 명계의 파수꾼이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 듣게 된다.(*174) ■ 천문대 종말관측소 메츠티틀란은 천연 바이오스피어이며 천문대라기 보다 생물권이다. 믹틀란이 아닌 범인류사 쪽 신생대로 자연 남치는 지상이다. 범인류사의 정령이 탄생한 곳이라 이 곳에는 마야의 의지가 안 들어오며 남미의 신화체계를 만든 우주에서 온 신의 섬유도 연관이 없다.(*175) 메츠티틀란에 머무르는 이 세계의 아키타입 어스인 이슈킥은 60m이 넘는 디플로도쿠스였다.(*176) → 믹틀란 제2층까지는 모든게 보인다. 쿠쿨칸이랑 비슷하지만 소리는 못 듣는게 차이점이다.(*177) → 테페우는 메츠티틀란에서 별을 연구했었다.(*178) 이슈킥에 따르면 대다수의 디노스들에게 이 관측소는 의미가 없어서 오는 자가 없었지만 테페우만은 관측소에 들락날락했다. 이슈킥을 매번 야단만 쳤는데 쿠쿨칸에 따르면 무심한 척 대하지만 늘 걱정되서 보러 오는 솔직하지 못한 오빠 같은 거라 한다.(*179) → 별의 촉각인 이슈킥은 정신적 성장을 하지 않으며 그래서 모든 생명이 연상으로 보인다. 자칭 영원한 1살이다.(*180) → 테페우에 다르면 이슈킥은 섬세해서 걸핏하면 상심하고 토라지면 사흘은 제구실을 못 한다 한다.(*181) → 이슈킥은 디노스 모습을 하고 있지만 디노스가 아닌 생명으로 인류와 함께 살 수 없고 맺어질 수 없으며 물러날 일도 없다. 그래서 테페우와는 친구 관계로 남았다. 한편 테페우는 이슈킥이 메츠티틀란 밖으로 못 나가는 점에 불만을 품고 그걸 해결할 수단을 찾았으나 실패했다. 테페우가 제1층에 은거하고 있었던 건 이슈킥을 못 구한 자기가 행복한 디노스가 되는 걸 용납하지 못 한 것이었다. 무력한 자신에게 내리는 벌로 누구하고도 접촉할 일 없는 세계의 끝에서 죽음의 개념을 연구했다.(*182) ■ 믹틀란의 진실에 대해서. → 범인류사에 신의 섬유가 들어간 운석이 낙하한 건 6600년 전이지만 이 이문대에서는 석탄기 말기인 약 3억 년 전에 떨어졌다. 이 이문대의 마야라 불리는 존재가 그 신의 섬유들이었다. 일찍 도착한 이들이 대륙 분단을 막아 이 이문대는 초대륙 판게아 상태를 유지했었다. 대륙이 분단되지 않았으니 포유류는 진화하지 않았고 공룡이 계속 패권을 유지했다. 운석이 언제 떨어지냐가 이문대 분기다.(*183) → 이문대 남미에도 6600만년 전 세 번째 멸절이 일어났다. 이 때 마야가 지표에 쓰이는 에너지 100만 년 분을 지저세계에 집결시켜 믹틀란을 만들어 공룡들을 구했다.(*184) 약 1억 년 간 지표에 뿌리를 내린 마야가 범인류사와 달리 지표의 컨트롤권을 획득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자연을 순환시켜야 하는 에너지를 빼앗긴 지상은 바다는 엉망진창 화산 활동 컨트롤이 안 되고 하늘은 먹구름에 뒤덮인 상태가 되었다.(*185) 지구 입장에서는 자기 집을 무허가로 개조당한 건데 그 지구의 상징인 이슈킥에 따르면 지구는 어떻게 되건 생명이 자란다면 기뻐한다 한다.(*186) 그리고 세 번째 대멸중을 일으키고 믹틀란 지하에 파고든 운석의 정체가 오르트였다. 마야들처럼 오르트도 궤도 오차 때문에 범인류사와 비교해 6600만년 일찍 도착했다. 오르트는 추락할 때 낙하 데미지를 받아 사망했으며 생명체로서 죽음의 개념이 없기에 6000만년 동안 시간을 들여 자신을 수복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를 믹틀란의 네 번째 대멸종이라 한다. 이슈킥이 지구에 태어난 것은 이 시기다. 그렇게 600만년 전 오르트의 깽판이 벌어졌으며 여차저차 해서 막는 데 성공했었다.(*187) → 믹틀란에는 2000만년 전 인류의 선조인 프로콘술이 발생했다.(*188) 그리고 인간으로 진화한 후 칸 왕국을 만들어 10만 년 동안 번성했다. 디노스보다 약하지만 기술력이 매우 뛰어나서 스톰 보더 급 비행선같은 걸 만들어냈다. 오르트가 침공했을 때 칸 왕국의 병사들은 자기 몸을 불사신 육체로 개조해 전원 오르트에 맞섰고 오르트를 최하층까지 몰아낸 후 마그마 바다에 쳐박아 믹틀란을 구했다. 그 대가로 칸 왕국은 멸망했다. 치첸 이차에 유적으로 남은 칸 왕국에 한이 서린 사령이 10억 명 있었던 건 칸 왕궁 당시 죽어버린 시민들의 원념이었다. 유일하게 남은 생존자가 과도한 육체개조 끝에 불사의 몸이 되어 이성을 잃은 채로 명계를 날아다니며 존재하지 않는 칸의 백성을 찾아다니는 죽음의 박쥐이자 광기의 용자왕 카마소츠였다.(*189) ■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1년 전 믹틀란에 오자마자 이슈킥부터 찾았다. 믹틀란의 역사와 진실을 물었는데 이슈킥은 데이비트가 오셀로틀을 조작해 디노스를 사냥할 것 까지 예측했지만 사람은 모두 각자의 세계관, 이념, 가치관을 품고 활동하며 같은 사고가 없기에 상호이해가 거의 안 일어나니까 대우를 평등하게 해야 한다며 알려줬다.(*190) →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이슈킥에게 물은 건 '태양이 한 차례 사라진 적이 있는가' 였다. 이에 답하길 일전에 말한 대로 믹틀란의 태양이 한 차례 휴면기를 맞이한 적이 있는데 그것의 정체는 600만년 전 오르트 활동 시기에 태양이 소멸한 것이었다. 그 때 번영했던 디노스 외의 문명인 인간의 칸 왕국이 멸망했다.(*191) → 데이비트는 눈 앞에 있을 때는 일반적인 존재지만 멀리서 관측할 때는 암흑만이 보이는 필터를 끼고 있어 이슈킥도 천문대를 떠난 후의 데이비트가 뭘 했는가는 몰랐다. 그래서 믹틀란의 시간을 보게 해 준다. 포폴 의식이라는 것인데 용설란 포도주(풀케)를 태우면 눈이 따갑지 않은 연기가 발생한다. 그것에 취하면 믹틀란의 의식과 이어진다. 시간 설정을 1년 전 메츠티틀란로 맞추는 걸로 데이비트가 뭘 했는지 추체험하게 된다.(*192) → 마야가 태양이 다시 믹틀란에 떠오르게 한 건 범인류사에서 자신들이 절멸시킨 생물에 대한 속죄라도 하는 건가 한 데이비트는(*193) 홀로 제9층의 명계행에 향했다. 그걸 가로막은 카마소츠와 겨루어 령주 하나를 사용해 무승부를 이루었다. 카마소츠는 데이비트를 용사로 인정하곤 보내주는 대신 범인류사의 신화를 알려달라 한다. 이문대와 범인류사를 비교하려는 게 아니라 자신이 범인류사에도 존재했는가가 궁금하다 한다.(*194)(*195) → 홀로 명계행에 성공해 목적지인 제9층에 도달한 데이비트는 오르트가 사멸한 걸 발견한다. 단순한 연료 고갈이니 대량의 질 좋은 마술회로로 상처를 아물게 하면 즉시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 한다. 하지만 제9층의 입구는 한상 우주방사선에 막혀 있으며 1년의 끝 며칠 동안만 열리는지라 다음 해를 기약한다.(*196) → 인류가 아닌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영령을 소환할 수 없지만 이문대 믹틀란에서는 토지의 힘으로 서번트 소환이 가능했다. 자신 같은 자에게 응하며 선아 위에 존재하며 싸움을 긍정하는 자인 전능신 테스카틀리포카를 지정해서 불러낸다.(*197) 후에 공룡왕이 되는 청색 테스카틀리포카는 검은 테스카틀리포카가 일부러 빙의할 인간의 몸을 만들어서까지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소환에 응한 걸 보고 자신은 반대편을 들겠다 하며 어느 쪽이 살아남을진 운에 달렸다 한다.(*198) 데이비트는 라이더(케찰코아틀)의 연쇄 소환을 못 해서 미안하다 한다. 테스카틀리포카는 그걸 부르면 전쟁이 일어난다며 믹틀란제 쿠쿨칸에 관심을 보인다.(*199) → 오셀로틀이 모은 디노스의 심장은 달의 길(메히코 시티를 가로지르는 수로)을 통해 믹틀란 최하층으보 보내진다. 최하층에 잠든 오르트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다. 이를 담당하는 이스칼리는 오르트의 정체라던가는 모르고 최하층의 무언가를 작동시켜 디노스를 구축하고 믹틀란의 패권을 장악해 오셀로틀이 인류의 다음을 이을 생각이었다.(*200) 테스카틀리포카가 이스칼리를 1년 테스카틀리포카로 만든 건 명확한 의지와 강고한 사상이 오르트에 대한 명령(오더)가 되기 때문이다.(*201) →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승리해 이성의 신의 계획이 성공하면 자기들은 이문대 남미와 함께 사라질 뿐이라며 자신의 행성 파괴는 그 쪽 계획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한다. 테스카틀리포카는 행성의 끝이란 걸 보고 싶다며 데이비트의 계획에 찬동했다.(*202) → 이 영상을 통해 데이비트가 뭘 하려는지는 알게 되었지만 왜 그런 짓을 하려는지는 알 수 없었다.(*203) 아무튼 데이비트가 카마소츠와 싸울 때 령주 1획, 테스카틀리포카의 보구를 가동하는데 1획을 썼으니 마지막 1획은 오르트 소생에 쓸 것임을 예측하고, 며칠 뒤에 1년 주기로 제9층 유독 가스가 끊길 테니 그 길이 열리기 전에 총력전으로 데이비트를 사로잡기로 한다.(*204) 이슈킥과 디노스는 자신들의 세계가 멸망하는 것에 저항감이 없어서 이에 시큰둥했다.(*205) 거기에 오르트가 깨어나던 말던 앞으로 10일 뒤에 태양은 폭발하고 믹틀란은 절멸할 거라 한다. 디노스들도 모두 다 아는 정보라 한다.(*206) 테페우만은 안절부절 못 하고 성급해해졌는데 괴로운 거 아니냐 한다.(*207) ■ 이스칼리와 접선한 부쿠브는 오셀로틀이 믹틀란을 연명시켜 준다면 협조하겠다 한다. 진정한 태양을 구해 오면 태영편력과 치첸 이차, 스톰 보더를 넘겨주겠다는데 이스칼리는 넘겨주는 게 아니라 처리해 달라는 거겠지 하며 디노스는 살려주지만 치젠 이차와 스톰 보더는 파괴하겠다 한다. 부쿠브가 가짜 명령을 내리는 사이 제단으로 향하기로 한다.(*208) ■ U-올가마리와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제1층의 테페우가 만든 거처로 갔다. 언제라도 이문대에서 나올 수 있기 위함이다. 라스푸틴은 오르트가 지구를 파괴하려 한다면 자신과 그 자가 힘을 써서 멈추겠으니 U-올가마리 그 때까지 상처를 치유해 대국을 지켜보다가 오르트와 융합해 달라 한다. 기억의 상당수가 복구된 지금의 올가마리에게 대응할 수 있는 자는 쿠쿨칸과 카마소츠로 카마소츠 격파는 칼데아에 맡기기로 한다.(*209) 한편 U-올가마리는 오셀로틀들이 치첸 이차를 포위한 것을 느꼈다. 라스푸틴은 올가마리에게 그건 우리의 전쟁이 아니니 기억이 없을때 받은 은혜같은 건 잊고 머지않은 인리편찬의 때를 위해 경솔한 행동을 삼가 달라 한다.(*210) ■ 테페우는 태양 폭발 이야기가 범인류사 인류에겐 무관한 정보이기도 하고 디노스의 생활을 절멀 직전이라는 필터로 보지 않길 바랬기 때문이라며 하지 않았다 한다. 아무튼 데이비트 젬 보이드를 사로잡을 방법을 논의하러 복귀하려는데 오셀로틀들이 치첸 이차를 포위했다는 무전이 날아온다.(*211) → 이스칼리는 이를 신성한 꽃 전쟁(쇼치야오요틀)이라 불렀는데 테스카틀리포카는 그 단어가 이스칼리에게 어떤 운명을 안겨줬는지 모르는 채로 대답한 거냐며 감탄한다. 그리고 자신은 이곳에서 상인 일에만 전념하려 했는데 오셀로틀이 죽는 것을 보고 흥분했다며 직접 싸움에 참가한다.(*212) → U-올가마리가 변덕이라며 디노스들을 구해준다. 저항 안 하는 상대를 죽이는 놈들이 머음에 안 든다 하며 디노스들에게 제사장 말고 수해로 도망치라 하고 퇴장한다.(*213) → 스톰 보더는 프리텐더(틀랄록)과 대치했다. 라이더(케찰코아틀)의 권능을 재현한 대 신령탄두 영자어뢰를 작성해 틀랄록을 물리치기로 한다. 준비가 될 때 까지 서번트들과 카독 제무르푸스가 시간을 끈다. 그렇게 완성된 탄두가 틀랄록에 명중했지만 전혀 안 먹혔다. 이는 틀랄록의 정체가 신이 아닌 도시였기 때문이다. 캐스터(니토크리스)는 틀랄록의 신은 인간을 위해 피를 흘린다는 발언을 듣고 신은 인간을 위해 피를 흘리는 존재가 아니라며 그녀의 정체가 도시임을 간파했다. 니토크리스는 최후의 수단으로 닌키갈에게 배운 얼터화를 시도하려 하는데 카마소츠가 난입해 틀랄록을 잘게 다져버린다.(*214) 카마소츠 피셜로는 프리텐더(틀랄록)이 정체를 드러내면 칼데아 측이 죄다 산제물이 되었을 것이며 자신은 칼데아 측과 몇 번 마주한 인연이 있으니 틀랄록을 죽여 구해줬다 한다. 곧 자신의 제4명계가 열릴 테니 와서 자신에게 바쳐지라 하며 가 버린다.(*215) →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는 며칠이라곤 해도 치첸 이차와 거래했으니 그들을 지켜준다 하며 디노스들을 도시 밖으로 도망치게 한다. (*216) 오셀로틀의 상대는 여유가 있었지만 테스카틀리포카가 찾아와서 싸움을 건다.(*217) 치첸 이차에 도착한 주인공 일행은 무난하게 오셀로틀들을 제압하나 했는데 코얀스카야를 제압한 테스카틀리포카와 마주치게 된다.(*218) 쿠쿨칸은 치첸 이차에 진입하자 모슴을 감추었고 신령인 테스카틀리포카를 이길 수단은 일행에게 없었다. 전멸 위기에 놓인 걸 U-올가마리가 구해주나 테스카틀리포카는 칼데아 측이 처음부터 올가마리의 정체를 알고 있었음을 알려준다. 이에 올가마리는 떠나버리고(*219) 테스카틀리포카는 이스칼리가 공룡왕을 죽이고 태양편력을 회수했다는 사이렌이 울리자 남은 건 오르트의 각성 뿐이라며 주인공과 데이비트 젬 보이드 중 누가 먼저 다다를지 기대한다 하고 가 버린다.(*220) ■ 이스칼리는 인간형인 공룡왕을 보고 공룡왕이 아니라 판단했는데 공룡왕은 자신이 푸른 테스카틀리포카임을 밝힌다. 오셀로틀들은 푸른 테스카틀리포카에게도 따른다.(*221) 테스카틀리포카가 2명 있는 걸 안 이스칼리는 혼란에 빠진다. 공룡왕은 두 테스카틀리포카가 다른 말을 한다면 너가 믿는 신의 말을 믿으라 한다. 검은 테스카틀리포카가 공룡왕 푸른 테스카틀리포카를 죽이라 한 건 이스칼리의 입장에서 신이 신을 주깅라 한 모순인데 이는 테스카틀리포카의 시련이 아니라 그릇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시험한 것이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세계, 신도 죽일 수 있는가를 본 건데 이스칼리는 범인류사의 편인 테스카틀리포카 쪽을 죽이겠다 한다. 이에 공룡왕은 자신이 이문대의 편이며 검은 테스카틀리포카는 총기를 유입시키고 메히코 시티를 만든 시점에서 이문대를 지킬 생각이 없다고 폭로한다. 이스칼리는 공룡왕을 죽이는 길을 택한다.(*222) ■ 전쟁의 결과 쳐들어온 2000명 규모의 오셀로트들은 목적은 달성했지만 16명만 살아남았다. 태양편력이 메히코 시티로 옮겨진 결과 태양의 정지 위치는 메히코 시티로 바뀌었으며 치첸 이차에는 햇빗이 닿지 않게 되었다. 살아남은 디노스는 62명이었다.(*223) → 내통하던 부쿠브는 투옥되었는데 세계의 연명을 추구하는 오셀로틀이 옳고 디노스 따위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디노스들은 그런 배신자에게 증오심을 품지 않았다.(*224) → 마야가 지상이 아닌 지하에 믹틀란을 만든 것은 마야가 태양의 소멸과 함께 소멸하려는 작정이었다. 지저세계에서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채로 이 이문을 끝낼 의지를 품은 것이다.(*225) ■ 칼데아가 상황 점검을 한다. → 디노스와 오셀로틀 둘 다 이문대의 존재이므로 이들의 전쟁은 믹틀란 내 자연의 섭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스칼리만이 예외였다.(*226) →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가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맥없이 진 건 마스터와 계약하지 않고 셀프 마력공급을 했기 때문이다. 본인 피셜로 조건이 호각이면 안 진다 한다. 코얀스카야에게는 위험성이 남아 있기에 그게 밝혀지고도 마스터로 계약하는 일은 없었다.(*227) → 진실을 알게 된 U-올가마리는 적으로 간주하기로 한다. 그녀가 칼데아에 협력할 마음이 있고 없고 전에 항성급 영기를 가진 폭탄이므로 어쩔 수 없었다.(*228) → 쿠쿨칸은 지금까지 칼데아가 믹틀란에 해를 끼치지도 공격하지도 않아서 협력해 줬지만 앞으로 그들은 공상수를 절제할 것이고 데이비트 젬 보이드 측은 오르트를 깨워 지구를 파괴하려 할 것이기에 양쪽 다 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 짐작되었다. 쿠쿨칸이 마야의 대표라면 마야의 방침이 아닌 것 같은 행동도 한 적이 있어 의문이 남았지만 아무튼 적으로 보기로 한다.(*229) → 살아남은 디노스들은 공룡왕도 태양편력도 남지 않은 치첸 이차에 남을 필요가 없다며 수해로 떠나 빈 도시가 된다.(*230) → 그간 수리해 온 스톰 보더는 함내 시설과 기관실을 빼고 수복을 완료했다. 트리톤 엔진은 재기동 준비 중이고 쿠쿨칸에게 파괴당한 외부 장갑의 재코팅을 시작했다. 전투 가능까지는 10시간 정도, 엔진을 재기동하고 비행 가능해질 때 까지는 20시간이 걸린다.(*231) ■ 10시간 뒤 제9층의 유독 가스가 사라질 예정이었다. 스톰 보더가 비행 가능해지기 전에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명계행이 이루어질 것이기에 A플랜인 데이비트를 제6~8층에서 습격해 무력화시키기, B플랜인 공상수를 절제해 이문대를 소멸시키기라는 두 계획이 제시되었다. 카독 제무르푸스는 A와 B 둘 다 하자 하며 자신이 코얀스카야와 함께 섀도우 보더를 이끌고 데이비트를 습격할테니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명계행을 해 공상수를 절제하자 한다. 이 방안이 채택되었다.(*232) 가기 전에 근거지로 돌아간 테페우를 방문해 계속 도와 달라 하기로 한다.(*233) 테페우는 절멸하건 말건 신경 안 쓰는 디노스를 일행이 매정해 보여 자신을 안 찾을거라 생각했지만 찾아와서 다르더라도 대화를 시도할 거란 주인공의 말을 듣고 동행하기로 한다.(*234) ■ 치첸 이차의 전쟁에서 쏙 빠져나간 쿠쿨칸에게는 제9층의 공상수가 활동 재개하고 유독 가스와 우주 방사선이 경감되는 시기가 되었으니 그 누구도 제9층으로 출입하는 걸 막으라는 마야의 명령이 내려왔다. 이 명령은 이슈킥을 방문했을 때도 왔으나 쿠쿨칸은 마야의 방침이 바뀌는 일이 흔치 않아 잘못 들은 거라 여겼다. 또 명령이 온 지라 제9층에 다가오는 자들을 전부 죽이기로 한다.(*235) → 테스카틀리포카에 따르면 쿠쿨칸이 칼데아를 보호해준 건 외지인인 손님이 다치면 믹틀란과 채면의 구겨져서라 한다. 범인류사의 태양이 인간의 분쟁에 간섭한 적이 없던 것 처럼 믹틀란의 태양인 쿠쿨칸은 운명을 지켜볼 뿐인 기구이며 냉혈하고 잔혹한 비인간이기에 디노스를 지키지 않으며 디노스와 오셀로틀의 싸움에 개입 안 했고 최종적으로는 범인류사의 적이 될 거라 한다.(*236) → 밤에 텅 빈 치첸 이차로 찾아온 주인공 앞에 모습을 드러낸 쿠쿨칸은 악당 연기를 하나 안 어울린다는 걸 보고 그건 그만두기로 한다. 테스카틀리포카가 말한 대로 자신은 한 번도 디노스를 지킨 적이 없다고 시인했다. 어떤 붕괴가 찾아와도 생명은 사멸하지 않으며 그걸 갖고 화내거나 슬퍼하거나 거절하거나 도망칠 필요가 없으니 칼데아가 이문대를 떠날 것을 부탁하나 거절당한다. 그러자 믹틀란의 재정자로서 디노스와 오셀로틀 중 아느 쪼이 어떻게 멸망하는지를 지켜볼 의무가 있고 그러기 위해선 이문대를 존속시켜야 하니 칼데아와 크립터 모두 적으로 선언하고 칼라크물에서 기다린다 한다.(*237) ■ 목적을 달성했지만 마음이 썩 편치 못한 이스칼리에게 찾아온 테스카틀리포카는 불사신인 소년 공룡왕 테스카틀리포카를 이스칼리가 쓰러뜨린 건 이스칼리가 같은 테스카틀리포카이기에 가능했다고 알려준다. 테스카틀리포카를 죽일 수 있는 건 테스카틀리포카 뿐이라 한다. 공룡왕의 정체를 미리 안 알려준 건 이스칼리를 신뢰했기에 그가 중요한 순간에 해낼 수 있을 거라 봐서 그랬다 한다. 신에게는 공평함이 요구되며 범인류사를 불필요하게 여긴다면 이문대도 불필요하게 여겨야 하며 양쪽 다 절멸시키라 한다. 명계행에 이스칼리를 따라오라 하며 거기서 그의 희망을 이루어준다 한다.(*238) ■ U-올가마리는 명계행해서 오르트와 융합하기로 했고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밖에 남아서 도망치는 칼데아를 처리하라 한다.(*239) ■ 카마소츠에게 당한 프리텐더(틀랄록)이 안 오는 걸 보고 테스카틀리포카는 진 모양이라며 기대가 빗나갔지만 애초에 틀랄록을 소환한 이유가 메히코 시티를 만들기 위해서였다며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으니 뭐라 안 한다 한다.(*240) ■ 섀도우 보더를 타고 출발한 카독 제무르푸스 쪽 일행은 제3명계에 도달했다. 에레슈키갈 얼터에 따르면 아직 칼데아 측은 제3명계를 극복하지 못 했으므로 통과시켜 줄 수 없는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봐 줘서 특별히 허락해 준다 한다. 한편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이미 제3명계를 통과한 자격자라 자기가 막을 수 없다 한다. 그리고 에레슈키갈 본인은 도망친 두무지가 뭔 짓을 저지를 지 알 수 없어 찾는 중이라 조력은 불가능하다 한다. 대신 데이비트의 이동 예상 경로를 알려준다. 그걸 바탕으로 매복했다가 덮치기로 한다. 테스카틀리포카와의 리벤지를 다짐하는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가 대량의 지뢰를 깔아 놓았다.(*241) → 사륜차를 타고 제3명계에 온 데이비트 젬 보이드, 테스카틀리포카, 이스칼리는 지뢰밭을 맞이했다. 장롱면허라는 데이비트의 운전 태크닉이 신들려서 죄다 피해냈지만 그 앞을 섀도우 보더, 카독 제무르푸스, 고르돌프 무지크의 마력을 죄다 강탈해 최상급 신령 상태가 된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가 가로막았다. 테스카틀리포카도 맞설 수 없는 상대였는데 데이비트가 자기 외의 둘을 차에서 내리게 하고 본인은 차를 운전해 코얀스카야에게 갖다 박은 후 폭파시킨다. 그 직후 인리정초가 이상해지면서 뭔가 터진다.(*242) ■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은 제4명계로 진입한다. → 제4명계는 산맥이다. 좁은 절벽길이 쭉 이어져 있으며 산을 바깥 둘레가 아니라 안쪽에서 올라가는 형태다. 절벽 밑에는 무수한 사령이 있다. 산 자를 끌어내리는 명계의 길이라 할 수 있다.(*243) → 제3명계에서 서번트 소환이 안 된건 에레슈키갈 얼터가 소환 금지령을 깔아서였다. 여기서는 정상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244) → 각 명계에서 매번 도움을 받은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넘겨 준 물건은 박쥐 쫓는 박하와 산화피막이 입혀져 우주 방사선을 막을 수 있는 비옷이었다. 서번트나 디노스는 제3명계의 우주 방사선에 견딜 수 있으니 인간인 주인공은 해로워서 비옷을 쓴다.(*245) 이 명계의 박쥐는 육식 벌레의 10배 정도 되는 속도와 식욕, 흉폭섬을 겸비한 믹틀란 최흉의 흡협생물이다. 디노스의 생체파동 피막을 쉽게 돌파하는 치야를 갖고 있으며 피를 빠는 대상의 뇌를 마비시켜 전신이 고양되어 모든 게 아무래도 좋아지게 만든다. 그래서 박쥐 쫓는 박하로 못 다가오게 한다.(*246) → 카마소츠가 갑툭튀해서 캐스터(니토크리스)를 자신에게 넘겨주면 지름길을 알려주고 방해 안 한다 한다. 일행은 거절하고 그가 오르트를 쓰러뜨린 게 맞냐고 묻는다. 이에 그 질문은 자기에 대한 도전이자 칸을 모욕하는 폭언이라며 자신의 정체가 비스트임을 알리고 덤빈다. 주변의 빛을 흡수하는 박쥐들을 퇴치하기 위해 블랙배럴을 한 방 쐈는데 그 틈에 카마소츠는 니토크리스를 잡아갔다.(*247) → 캐스터(니토크리스)를 잡아온 건 충동적인 거였고 자기는 령주 3획을 다 사용했기에 니토크리스를 얼터로 만들 수 없다 한다. 일전에 프리텐더(틀랄록)에게서 칼데아를 구해준 건 니토크리스에게 불쾌한 분위기가 풍겨서 그랬다 한다.(*248) 카마소츠는 왜 니토크리스가 복수를 다한 후 난관을 넘은 뒤의 구원을 거부하고 자살했냐고 묻는다. 니토크리스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카마소츠는 그녀가 자신을 죄인이라 여기는 걸 간파하곤 어리석지만 재밌다며 만족한다.(*249) → 캐스터(니토크리스)는 카마소츠에게 곧 믹틀란의 태양이 소멸할 텐데 멸망을 앞둔 믹틀란을 어떻게 보냐고 질문한다. 카마소츠는 자신은 불사신의 권능을 갖고 있기에 행성이 오르트에게 파괴될지라도 살아있을 것이며 모든 과거를 잊는 걸로 고통과 근심 없는 현재를 영원히 즐길 거라 한다. 아무튼 카마소츠는 지금의 니토크리스가 마음에 든다며 얼터화하지 말라 한다.(*250) 방금 자신의 절대적인 힘을 보여줬는데 칼데아가 니토크리스를 구하러 올 리 없다고 확신하며 그럴 경우 자신에게 이름을 바치라 하고 만약 칼데아가 구하러 온다면 이 명계를 줄테니 다시 여왕이 되라 한다.(*251) 당연히 칼데아 일행은 구하러 왔고 카마소츠는 주인공을 용자로 인정해주곤 진심으로 죽이려 덤빈다.(*252) → 캐스터(니토크리스)는 일전 이슈킥에게 물었던 것을 떠올린다. 니토크리스는 자신이 복수라지만 신관들을 죽인 건 죄이므로 그 속죄를 위해 자살하는 걸로 미래가 아닌 자신의 마음을 지켰다 한다. 그걸 들은 이슈킥은 이령(얼터)란 그 영기의 핵을 부정한 존재로 그 영령의 신념, 인생 등에 대한 배신을 자기 손으로 행하는 자라 알려준다. 니토크리스의 경우 신화 배경이 믹틀란과 상성이 좋지 않아 다른 서번트들보다 얼터화하는데 대가가 필요하며 아마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될 거라 한다.(*253) 이에 니토크리스는 이집트의 명계는 사후의 죄의 무게를 제고 아즈텍 세계에서는 그것을 신에게 바치는 것이며 로마에서 로마법을 따르겠다며 심장을 뽑는다. 카마소츠는 니토크리스가 마음과 긍지를 남에게 바치면 안 된다며 남을 위해 살지 말고 신의 공물이 되지 마라 하나 배신은 성립해서 니토크리스 얼터가 탄생한다. 얼터는 카마소츠가 모든 것을 잊고 자신에게 무엇 하나 주어지지 않게 해서 자살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자제한 것임을 간파하곤 제4명계의 주인 자리를 차지해 이 곳에서 망각할 수 없다는 룰을 만들어 카마소츠에게 최후를 주기로 한다.(*254) → 카마소츠가 비스트인 건 믹틀란 안에서 발전한 인류권에 한정된 것이었다. 아무튼 싸움은 칼데아의 승리로 끝난다. 마력을 다 소모해 얼터화가 풀려 추락하는 니토크리스를 카마소츠는 마지막 힘으로 구해준다. 그리고 자신은 누가 죽어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슬퍼하지 않았다 한다. 타인의 죽음과 자신의 죽음에 대한 불감증 덕에 왕이 되었다. 정말 뭘 해야 백성들처럼 울 수 있는지를 고민해 왔다. 그런 그에게 니토크리스는 살면서 처음으로 염려를 갖게 된 상대였다. 영겁일 수는 없으나 지나간 뒤에도 살아가는 건 이런 건가냐며 죽었다.(*255) → 카마소츠를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캐스터(니토크리스)는 피를 빨리지 않았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마스터 권한은 아직 안 돌아왔다.(*256) ■ 간수마저 다 떠나버린 치젠 이차에서 나온 신관 부쿠브는 자신이 단명종이기에 다른 디노스들과 달리 절멸을 두려워하는거라 하며 디노스를 버리고 메히코 시티에 이스칼리가 만든 자기 자리로 가서 살아남기로 한다.(*257) ■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은 믹틀란의 끝인 제9층에 도달해 공상수를 발견한다. 공상수는 브리튼 이문대 때 처럼 공동이 비고 말라붙었다. 카독 제무르푸스와 섀도우 보더가 실종되었으며 스톰 보더는 4시간 뒤에 비행할 수 있다는 연락이 왔다. 크립터보다 먼저 오르트에게 도달해야 하므로 일단 이 쪽에서 선행하기로 한다.(*258) → 다른 이문대에서도 몇 번 본 공상수의 씨앗이 습격해서 공상수 근처에 있는 신전으로 대피했다. 신전 안은 인간이 못 버틸 정도로 뜨겁고 칸 왕국이 남긴 벽화로 가득했는데 과거 이 곳에서 발생한 포유류가 지열을 이용해 번영하다 상층으로 이주해 칸 왕국을 만들었다 한다. 한편 벽화의 내용을 보면 이슈킥이 말한 믹틀란 역사와 다른 점이 있는데 오르트가 태양을 없엔 게 아니라 오르트가 재기동하기 전 태양이 사라진 거라 한다.(*259) 마야가 만든 태양은 6000만년 만에 가동을 멈추었고 디노스들은 동면을 선택했으며 칸 왕국이 태양이 아닌 지열에 의지해 10만 년 간 번영했다. 그리고 오르트가 깨어났고 칸 왕국이 멸망을 대가로 그걸 쓰러뜨리자 믹틀란에 태양이 다시 돌아왔다. 그래서 디노스들은 깨어나기 전 없어진 칸 왕국이 뭔지 모르며 그 흔적을 의문을 품지 않고 이용했다. 디노스가 카마소츠를 무서워하는 건 그런 이유 때문이다.(*260) → 한편 벽화의 내용대로라면 오르트가 공상수와 융합했다. 공상수가 말라붙어 있지만 이문대가 유지되는 건 융합이란 형태로 공상수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즉 칼데아가 공상수를 절제하기 위해서는 오르트를 쓰러뜨려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261) → 신전의 비밀 계단을 내려오자 지하공동이 있었다. 용암 바다가 있는데 이는 이 장소가 지구 본래의 지층이기 때문이다. 멘틀만큼 고체가 아닌 건 신전 밑에 무언가 있기 때문이다. 신전은 지하로 가는 수직 공동이고 그 밑에 있는 공간이 믹틀란의 끝이자 공상수의 뿌리다.(*262) → 신전 바닥에서 테스카틀리포카와 이스칼리를 마주한다. 테스카틀리포카에 따르면 비스트인 카마소츠가 그다지 강하지 않았던 건 령주를 3획 쓰면서 마력을 왕창 소비했기 때문이라 한다.(*263) → 싸움이 벌어지려나 싶었는데 프리텐더(틀랄록)이 모습을 드러낸다. 카마소츠에게 피를 빨리고 내용물은 엉망진창이 되었는데 이 장소가 틀랄록의 소환장소이자 상성이 좋아 상처를 치유했다. 테스카틀리포카와 이스칼리는 틀랄록에게 칼데아의 상대를 맡기고 오르트에게 향한다. 상성이 좋은 곳이라 파워업한 틀랄록은 카마소츠보다 방어력이 높아졌다.(*264) → 캐스터(니토크리스)는 틀랄록의 정체가 테노치티틀란임을 간파하곤 다시 얼터화해 그 정체를 폭로한다. 둘의 싸움은 니토크리스 얼터의 승리로 끝났지만 마무리하지 않았다. 그리고 명계가 아닌 곳에서 얼터화한 대가로 니토크리스는 소멸한다. 파라오 니토크리스가 칼데아에 소환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며 설렁 소환되더라도 이 이문대에서의 기억은 갖고 있지 않을 거라 한다. 틀랄록을 살려준 건 그녀에게 공감대를 느꼈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신관들에게 남매를 잃기 전에 그들을 지키고 싸웠다면 틀랄록과 거의 비슷할 거라 한다. 틀랄록에게 싸워야 할 순간과 싸워야 할 순간이 보일 때 자신을 속이지 말라 충고하고 소멸한다.(*265) 한편 둘의 싸움의 여파로 다리가 무너졌다.(*266) ■ 테스카틀리포카와 이스칼리는 오르트의 앞에 도착했다. → 오르트는 지하 최심부에 섬 이상의 크기인 상태로 누워 있었고 가슴에는 카마소츠가 심장을 빼낼 때 낸 거대한 관 같은 구멍이 나 있었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오르트가 죽음의 개념이 없어 심장이나 뇌를 잃어도 기계의 파츠마냥 그걸 다시 달아 주면 되살아난다는 걸 알려준 후 지금까지 이스칼리를 키워온 건 오르트의 심장을 작동시키기 위해서임이라 한다. 내버려두면 되살아나겠지만 마야의 공작으로 부활이 늦춰지고 있는지라 태양이 소멸해 이 이문대가 사라지기 전 먼저 깨워 지구를 날려버리려 한다.(*267) → 헌데 천장이 박살나고 떨어지는 칼데아측을 본 프리텐더(틀랄록)이 마음을 바꿔 자기 보구의 팔을 사용해 그들을 보호해준다. 틀랄록이 범인류사를 도와준 걸 보고 이스칼리는 이건 뭔가 잘못된 거라며 항의하는데 테스카틀리포카의 피셜로 애초에 틀랄록은 오셀로틀에게 눈길조차 준 적 없고 오셀로틀의 신인 적도 없었고 진짜 진명을 이스칼리에게 숨기고 있었다 알려준다. 아무튼 이스칼리는 칼데아를 막아서는데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라이더(하베트롯)만으로 격파해낸다. 그러자 테스카틀리포카는 자기 능력으로 칼데아를 막으면서 이스칼리에게 구덩이로 떨어져 오르트의 심장을 작동시키라 한다. 이에 이스칼리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르트를 소생시키고 싶지 않다 한다. 테스카틀리포카의 성질은 세계의 파괴와 신생이기에 범인류사가 사라진 후 오셀로틀의 시대가 오면 되는 게 아니냐 하는데 이를 들은 테스카틀리포카는 이스칼리의 정체가 범인류사 아즈택 종언의 왕 모테쿠소마임을 알려준 후 굳이 그를 고른 건 그의 신시대를 추구한 판단이 옳았는지 물어보고 싶었음이라 답한다. 그가 1년 테스카틀리포카로서 완성됬음을 인정하고 산제물 본인이 세계를 멸망시킬 의지가 없다면 그 미래는 찾아오지 않는다며 이스칼리를 산제물로 쓰는 걸 포기하고 쏴 죽인다. 신에게 이의를 제기하려면 목숨을 써야 한다는 논리였다.(*268) → 테스카틀리포카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산제물로 쓰겠다 하며 덤벼든다. 엄청 강한 건 아닌데 확률변동의 권능을 사용해 공격을 무효화하고 자신이 쓰러지는 것도 무효화하는 연기를 계속 내뿜어 승산이 안 보였다.(*269) 그 때 대기하고 있던 U-올가마리가 난입해 왔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세이버(베니엔마)가 조언해준 대로 올가마리에게 지금까지 거짓말한 걸 사과한다. U-올가마리는 이에 응해 친구로서 칼데아를 도와 준다. 그렇게 다시 싸운 결과 테스카틀리포카를 쓰러뜨렸다. 망설임이 있거나 심장에 상처가 난 산제물은 오르트를 깨워 봐야 명령을 내릴 수 없다며 패배를 인정한 테스카틀리포카는 퇴장한다.(*270) ■ 그리고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모습을 드러낸다. → 서번트 같은 걸 소환하는데 이 우주가 아닌 140억 광년 이상 건너 빅뱅으로 우주가 개척된 순간 우주 밖으로 튕겨 나온 암흑성의 단말이다. 지구에서는 빛조차 닿지 않는 140억 년 년 이상의 과거 전자파다.(*271) → U-올가마리를 보고 올가마리 어님스피어에 대한 썰을 푸는데 그녀가 주변과 불화를 일으킨 건 충분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 자신을 못 믿은 것이며 그렇게 유도한 건 플라우로스라 한다. 플라우로스가 올가마리에게 품은 감정 때문에 인리의 파수꾼이 만들어졌다 한다.(*272) → 소환한 무언가들이 시간을 끄는 동안 데이비트는 오르트 앞에 도착했다. U-올가마리가 플라즈마를 내뿜었으나 전혀 데미지가 없었다. 그건 데이비트가 이성의 신의 심장을 가졌기 때문에다. 쿠쿨칸의 보구에 한 대 맞은 U-올가마리는 큰 데미지를 입었지만 정신에 문제가 생길 정도의 타격은 아니었다. 그 방심한 사이 심장 뽑기의 달인 테스카틀리포카의 기습에 의해 심장이 뽑힌 것이 기억 상실의 원인이다. 이성의 신이라면 심장이 파괴되어도 복원될 터이니 데이비트는 '지금도 활동하는 상태'를 유지하고 생체신호를 보냄으로서 아직 심장이 있도록 느끼게 위장했다. 이 위장은 이틀이면 간파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올가마리가 '약한 채로 있는 자신이 좋다' 고 느낀 결과 이 순간까지 그걸 눈치채지 못 하게 되었다.(*273) ■ 데이비트는 자신이나 키리쉬타리아 보다임 중 하나가 살아남아 칼데아와 대치할 경우 진실을 알려주기로 했다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시작점에 대해 이야기한다.(*274) →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목적인 인리보장은 일곱 이문대가 절재되는 순간 완성되며 그렇게 되면 지구 인류는 138억 광년에 걸친 오명인 '이 우주에 탄생한 가장 저질스러운 지적 생명체'를 뒤집어쓴다. 그 전에 지구를 파괴해야만 원흉인 칼데아스라는 이성을 파괴할 수 있다 한다. 칼데아스는 한 치도 다르지 않은 지구의 극소 모델이지만 오리지널인 지구가 여기에 있으니 그건 다른 별(이성)이며 이성의 신이란 칼데아스 안에서 탄생한 신이고 지구 백지화는 칼데아에서 시작된 계획이다. A팀은 그걸 위해 선정된 장기말이다. 2부의 프롤로그에서 칼데아스가 파괴된 것 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캐스터(아나스타샤)가 한 건 칼데아스를 얼음으로 보호하는 것이었다.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라면 습격을 받은 순간 진상을 파악해 칼데아스를 파괴는 못 해도 무슨 오류를 일으켜 계획을 지연시킬 수 있을 터인지라 칼데아스가 자신의 본체를 얼음으로 뒤덮은 걸로 기능 정치를 연출했다. 거기에 속아 칼데아 잔당이 섀도우 보더에 탑승해 남극을 탈출한 건데 탈출하지 않았으면 다 죽었을 테니 탈출은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준비한 시험 문제의 정답이라 볼 수 있다 한다.(*275) → 칼데아가 원인이지만 주인공 일행은 원흉이 아니라 한다. 실제로 인류와 미래를 구해낸 이들은 2017년까지의 인류다운 정의란 시점에서 최고의 스태프라 하며 그렇기에 자신의 플랜을 인정하지 않고 오르트를 저지해 낸다면 일행은 이 여행의 종착지이자 관위지정(그랜드 오더)와 결별하는 땅인 남극으로 향하라 한다.(*276) ■ 데이비트는 구덩이에 몸을 던져 이성의 신의 심장을 오르트에게 넘기는 목적을 달성하고 죽었다. 오르트는 그걸 흡수해 깨어났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칼데아스랑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뭐든 간에 이제부턴 진짜로 지구를 싸움이 시작될 것이고 데이비트 젬 보이드와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은 자신이 믿는 수단을 고수하면서도 자신들을 부정하지 않았다며 이건 선악의 문제도 주어진 의무도 아닌 자신이 그렇게 느낀 책무(태스크)를 지금 자신이 가능한 걸 전력으로 하는 거며 그게 살아간다(싸운다)는 것이라며 분발하자 하고 다들 거기에 동의해(*277) 탈출을 시도한다. 이 때 오르트는 자신의 심장을 수복한 이성의 신의 심장을 보고 U-올가마리를 같은 파츠로 인식해 분해해서 흡수하려 한다. 신체의 3할을 빼앗겼지만 와쿠잔이 희생해 구해준다. U-올가마리는 지구 인류가 수십년 동안 동족이라고 호소하는 자기를 무시하고 해부했기에 그런 자신에게 선의를 주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해 왔으며 이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의 말에 따라 남극에 있는 자신의 고향 별로 되돌아가기로 한다.(*278) ■ 맨틀 속에서 기어나오고도 상처 하나 없는 오르트가 앞을 가로막고 그물형 금속 섬유를 전개해 칼데아 측을 돌돌 말려 할 때 쿠쿨칸이 와서 구해준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서번트 비슷한 외우주 단말에게서 섀도우 보더를 구해준 후 차를 마시다 왔다. 오르트가 깨어난지라 크립타니 칼데아니의 명계행을 막는 건 아무래도 좋아졌으며 칼데아 측은 쿠쿨칸을 마음 있는 신이라 여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칼데아를 도와준다 한다.(*279) 오르트는 쿠쿨칸에게 쳐맞고 생각보다 싱겁게 작동을 멈추는가 했는데 실은 아직 깨어나는 도중이라 별 의미는 없었다. 오르트랑 싸워 본 쿠쿨칸은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리곤 혼란스러워하며 퇴장한다.(*280) → 공상수와 융합한 오르트는 믹틀란 전역의 나무를 공상수로 바꾸기 시작했다. 이 오르트의 정체는 범인류사의 오르트의 아종으로, 그 오리지널과 비교해 출력과 파괴본능 등이 떨어진다. 아종은 이를 공상수를 포식하고 자신의 고유결계를 '지구상의 식물을 공상수로 만들어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으로 변환' 하는 걸로 보충한다. 이렇게 된 시점에서 이 곳은 이문대 황금수해가 아닌 지저에 만들어진 은하의 지옥 공생수해 오르트 시발바로 바뀌었다.(*281) → 테스카틀리포카가 보여 준 미래에서의 덩치인 100m 정도로 커진 오르트는 공상수의 씨앗을 뿌리고 지상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믹틀란의 식물이 모조리 공상수가 되면서 오르트는 모든 공상수를 제거하지 않으면 쓰러뜨릴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오르트의 목표는 칼데아스인데 지구의 정교한 카피인 칼데아스를 파괴하려면 지구를 파괴할 수준의 충격이 필요하며 파괴한 순간 그 충격으로 지구 4할이 부서지고 범인류사와 이문대 가릴 것 없이 인류는 절멸한다.(*282) → 섀도우 보더가 도착해서 탑승한 일행은(*283)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A팀에 들어온 시점에서 오르트를 쓰러뜨리는 것 말고는 살아남을 길이 없다 결론내린다. 이문대 남미의 명계선이 범인류사 영령을 허용하는 소환 자유 공간이며 그렇기에 영령들과 연을 맺어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있다면 대규모 소환이 가능했다. 스톰 보더의 엔진 3개를 소환 술식에 이용하고 칼데아와 인연을 맺은 모든 서번트의 영기 그래프를 기동시켜 마치 1부 종장 때 처럼 수백 기의 서번트를 한 번에 소환해 총력전을 벌이기로 한다. 트리스메기스토스2가 가능성이 있다 판단한 이 작전은 공상수해결전이란 이름이 붙었다.(*284) ■ 오르트는 쓰러뜨린 서번트를 수정화시킨 후 영기 정보를 통째로 빼앗고, 실 같은 것으로 서번트의 단말을 통해 고차원에 있는 영령의 좌의 본체 정보에 손상을 입히고 링크를 파괴한다. 인류사를 포식한다 할 수 있다. 즉 오르트 공략전에서 오르트에게 진 서번트는 다시는 소환할 수 없었다. 일단 포식한 서번트는 '가치 있는 정보 자원'으로 판정되어 내부에 비축하므로 오르트를 쓰러뜨리면 다들 풀려나 다시 좌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일단 오르트의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서번트가 희생되는걸 감수하고 계속 싸우게 된다.(*285) → 뿌려대는 공상수의 씨앗 때문에 잠시 휴전 상태에 들어갔을 때 오르트가 심장 없이 팔다리를 그 부위 자체에서 동력을 발생시켜 움직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르트의 예상 진로는 메히코 시티였는데 이는 태양을 노리는 것이었다. 그 태양이 오르트의 심장이다. 심장을 얻는 순간 힘을 되찾은 오르트가 단번에 믹틀란을 소멸시키게 된다. 오르트의 심장이 태양이 된 건 칸 왕국이 멸망을 대가로 오르트를 쓰러뜨린 직후 마야가 새로운 태양을 만들기 위해 오르트의 심장을 빼냈기 때문이다. U-올가마리가 데이비트 젬 보이드에게 심장을 빼앗긴 것을 못 알아차리게 공작당한 것 처럼 오르트의 심장은 태양으로 작동 중이기에 파괴된 심장을 복원하라는 명령이 오르트 안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그리고 심장 없이 깨어난 오르트는 생명으로서의 본능에 따라 다시 심장인 태양을 찾으려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작전의 타임 리미트는 오르트가 지상으로 나가는 것에서 제6층의 메히코 시티로 도달 못 하게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286) ■ 디노스들은 치첸 이차로 돌아온다. 범인류사의 이야기를 듣고 오르트에게 믹틀란이 먹힌 걸 계기로 집착이란 걸 자각했다.(*287) ■ 오르트의 진로에 천문대가 있는지라 거기서 나올 수 없는 이슈킥은 죽는다. 테페우는 칼데아에게 자책할 필요는 없으며 그건 그녀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고 싶었음에도 수백 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 한 자신이 치를 응보라 한다.(*288) 쿠쿨칸이 믹틀란의 운영을 지켜보는 재정자로서 이슈킥의 최후를 지켜보겠다며 왔다. 과거 자기가 칼데아랑 같이 여기 왔을 때 마야가 내린 명령은 '오르트가 공상수인 이상 방치하고, 오르트를 칼데아가 정지시킨다면 쿠쿨칸이 소거하라' 였다 한다. 이슈킥이 마지막까지 재정자로 있으려 하는 쿠쿨칸을 보고 자기와 쿠쿨칸은 진짜가 되지 못 한 가능성에 불과한 거냐 물었고 쿠쿨칸은 범인류사의 신은 그 쪽 신이고 자신은 이문대의 창조신이므로 만들어낸 자로서 짊어진 책무를 머릴 수 없다 한다. 이슈킥은 마야와 쿠쿨칸이 주관적인 판단으로 세계를 지저로 옮긴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범인류사랑 똑같이 할 거란 마음을 품고 있단 걸 알고 있지만 자신들은 충분히 행복했고 다른 생명일지라도 쿠쿨칸은 자신의 어머니고 슬퍼해도 된다 한다. 친구는 테페우와 쿠쿨칸 분이지만 다른 어떤 인류보다 파란만장하고 사랑이 가득한 인생이라 말을 남기고 오르트에게 죽는다.(*289) ■ 칼데아 측은 제3명계를 방위라인으로 삼는다. 이 곳의 주인 에레슈키갈 얼터는 두무지가 횡령한 마력을 되찾아 그걸로 구갈안나의 다리를 1000개 만들어 오르트 방어선을 만들었다. 서번트 소환에 필요한 마력을 부담하고 구갈안나의 다리를 명계 전역에 배치 후 영역을 확대 압축해 공간 밀도를 증가시켜 진격을 늦추고 명계의 가호를 뿌린다.(*290) 스톰 보더에서는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쓸 마력을 보존하기 위해 마력 부담을 모두 에레슈키갈 얼터에게 넘겨버린다.(*291) 오르트의 몸통이 붕괴했고 다 이긴 줄 알았는데 사실 오르트의 몸통은 각질 같은 것이고 본체는 머리 위에 UFO처럼 부유하는 부분이었다. 두무지의 평으로는 방금 그 전력이었다면 세파르를 막는 것도 가능했겠지만 오르트는 이 행성에 태어난 생명으로는 쓰러뜨릴 수 없는 상대라 한다. 에레슈키갈 얼터는 마지막으로 남은 명계의 가호를 두무지에게 맡기고 오르트가 내뿜은 우주폭풍에 분해되었다. 두무지는 그걸 전해 주고 남은 힘으로 칼데아 측이 우주폭풍의 사정권에서 벗어날 때 까지 보호해 주곤 다음에 수메르 명계로 놀러오라 하고 소멸한다.(*292) ■ 프리텐더(틀랄록)은 최하층의 맨틀에 삼켜지려 했으나 이스칼리의 시체를 보고 정체 모를 분노가 생겨 남은 힘을 짜 내 신전으로 올라왔다. 완벽한 1년 테스카틀리포카인 줄 알았던 이스칼리는 산제물로 죽지 않고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었다. 자신의 혼이 모테쿠소마 2세의 것이니 오셀로틀의 왕으로 계속 있을 수는 없겠지만 메히코 시티 너머에서 이상적인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소박한 꿈도 있었다. 꿈일 뿐 이루어질 수 없는 거라 여겼으나 최후의 순간 그 꿈을 선택해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반발하였다. 그리고 캐스터(니토크리스)는 틀랄록에게 싸워야 할 순간 싸워야 할 상대가 보일 때 자신을 속이지 말라 했었다. 틀랄록은 범인류사 놈들 정말 짜증난다면서 메히코 시티로 향한다.(*293) → 오셀로틀들은 오르트에게 이길 수 없는 것을 알고도 메히코 시티를 지키기 위해 전원 응전했다. 배신자 부쿠브는 왜 싸우냐 하자 아즈텍 왕국 최후의 왕의 이름인 콰우테목을 이름으로 지닌 오셀로틀은 이 싸움은 왕을 위한게 아니라 도시와 믹틀란을 위함이라 한다. 믹틀란에서 살아가며 더 영리해지고 아이들을 웃게 하고 싶었기에 세계를 위해 싸운다 한다. 오르트가 노리는 태양편력의 제단을 부숴 태양을 다시 치첸 이차로 되돌리려 하면서 부쿠브는 나쁜 놈이지만 살아가는 데 필사적이었고 오셀로틀을 거들떠보지 않은 디노스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들을 싸움 상대로 인정해 줘서 싫지 않다 한다. 이를 들은 부쿠브는 디노스에게 이 만큼 필사적인 마음이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투덜거리며 재단을 부숴선 소용 없고 태양편력을 옮겨야 한다 알려주고 자신이 치첸 이차로 되돌리기로 한다.(*294) → 부쿠브의 비행 속도는 오르트보다 느리기에 곧 폭풍에 휘말려 사라질 예정이었는데(*295) 프리텐더(틀랄록)이 메히코 시티로 오는 오르트를 막아선다. 메히코 시티가 비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 틀랄록은 아무도 없는 도시의 중심에서 세계의 최후를 지켜보며 소멸하려 했는데 오셀로특은 한 명도 떠나지 않고 사랑하는 도시와 종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걸고 싸우고 있었다. 이를 보고 보구 오메테오틀 테노치티틀란의 소환이 아닌 진짜 메히코 시티를 로봇 모드로 변형시킨다. 테스카틀리포카가 사라져서 오셀로틀을 구해줄 신이 없으니 자신이 그걸 대신 하겠다며 오르트와 싸움에 들어간다. 처음 순간만 길항하고 양 팔이 박살나 1분도 못 버텼으나 오셀로틀들이 자신을 지키러 오는 걸 보고 이 도시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인간이 있다면 그걸 지키겠다며 용 써서 1분 버틸 걸 2분 정도 버텼다. 그러자 오르트는 메히코 시티에서 태양이 사라졌음을 인식하고 가 버린다. 도시는 박살나고 주민은 거의 다 죽었지만 아무튼 이겼기에 승리의 함성을 보고 만족한 틀랄록은 소멸한다. 이 시간벌이로 부쿠브가 치첸 이차로 갈 시간을 벌었고 칼데아 측은 제2명계에서 방위라인을 만들기로 한다.(*296) ■ 태양편력이 치첸 이차까지 갈 때 까지 제2명계선에서 시간을 끌기로 한다. 제1,2층은 태양이 가지 않으므로 이 곳이 마지막 총력전이 되었다.(*297) 제2명계선의 세이버(베니엔마)와 제1명계선에서 불러 온 킹 프로테아 얼터는 칼데아 수뇌부가 세운 오르트의 슈퍼셀 발생 기관을 파괴하는 작전을 보고 이게 뭐냐며 거부했으나 막 도착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오르트에게 삼켜진 서번트들을 안타까워 하는 걸 보고 승낙했다. 작전의 개요는 칼데아 측이 오르트를 주춤하게 만들면 킹 프로테아 얼터가 오르트를 잡아 회전을 멈추고 킹 핫산에게서 명계선 한정으로 검신으로 벤 부위에 죽음의 개념을 부여하는 기술을 배워 온 베니엔마 얼터가 슈퍼셀 발생 기관을 자르는 것이다.(*298) 작전은 간단히 성공했고, 일행은 오르트의 장갑을 60%까지 깎으면 근거리에서 흄 배럴 레이프루프로 소멸시킬 수 있다는 트리스메기스토스2의 계측에 따라 오르트의 장갑을 깎으러 간다. 킹 프로테아 얼터는 자기 명계선에서 나와 무리한 대가로 소멸한다. 세이버(베니엔마)는 제2명계선 정상에서 배웅한다.(*299) ■ 치첸 이차로 태양편력을 옮긴 부쿠프는 제단에 자리잡은 태양이 신관 말을 다소 들어주는 걸 응용해 태양의 출력을 낮춰 잘 안 보이게 해서 오르트의 눈을 속이려 했다.(*300) 이 시점에서 믹틀란의 원생생물 98%가 사망했으며 공상수의 씨앗은 공격 대상을 잃어 97%가 자멸,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건 칼데아와 극소수 디노스, 오르트 뿐이었다.(*301) → 이랬다 저랬다 하는 쿠쿨칸은 어쩌려나 하는 사이 살아남은 디노스들이 모여 있는 치첸 이차에 도착한 부쿠프가 오셀로틀 놈들도 저리 싸우는데 디노스도 투지를 드러내 보라 하나 역시 싸울 이유를 찾을 수 없었고 낙담하는 사이 공룡왕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스칼리가 머리만 빼고 쏴 줘서 재생에 시간이 걸렸다 한다. 디노스가 낭비라는 개념을 배제한 건 낭비가 있기에 분쟁과 낙차가 발생한다고 판단한 마야가 의도적으로 이기적인 이유로 행동할 수 없게 설계했기 때문이었다. 결과가 똑같고 아무 것도 못 이루는데 뭘 해봐야 낭비라는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이 세계는 이게 마지막 하루이므로 이기적인 짓을 해도 내일로 이어지지 않고 돌이킬 일도 없다. 공룡왕은 뭘 해도 결과는 바뀌지 않지만 의미는 남는다 한다. 자각 없이 끝나는가, 마지막임을 알고서 끝나러 가느냐의 갈림길인데 역시 낭비나 다름없는 에너지 소비이긴 해도 소비하는 이상 의미가 깃든다 한다. 현재 디노스의 이야기에는 어디에도 완결이 낄 수 없다. 디노스들은 칼데아에게 절제당한 이문대의 이야기에 몰입했으며 그들이 칼데아에게 패배해 완결났음에도 그 싸움을 비웃지 않았는데 이건 끝을 결말로 삼은 싸움에 정당성을 느껴서 그렇다. 절멸을 긍정하는 것과 끝까지 저항하는 건 완전 별개고 어디에서 종지부를 찍을 지 결정하는 건 얼마든지 해도 될 낭비라 한다.(*302) 디노스들은 이에 납득하고 마침 치첸 이차에서 대기하고 있던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에게서 근대병기를 구입하더니 초 두뇌를 발휘해 마개조까지 마치고 오르트와 싸우러 간다.(*303) → 칼데아 입장에서는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날려서 자기들만으로 오르트를 이길 만한 데 그 온화하던 디노스들이 왜 개죽음을 자청하러 가는지 혼란스러워 한다. 이에 테페우는 이것이 비로소 디노스에게 싹튼 윤리라 한다. 칼데아 입장에서는 디노스가 특별함이 없이 모두 평등해 싸움 한 번 벌인 적 없는 완벽한 인류일지어도 그런 존재는 모순된 것이며 생명은 동등하지 않다 한다. 테페우 자신도 그런 디노스의 굴레를 떨쳐내지 못 하고 이슈킥을 구하는 걸 포기해 디노스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걸 받아들였다. 6600만년 동안 그 어떤 것도 쌓아 올리지 못한 디노스가 진정 평화로웠다고 할 수 있냐 묻는다면 아니라 한다. 디노스의 성질은 지성체로서의 정답이 아니라 그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을 뿐 오답이었고, 제대로 된 인간은 그 국면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더라도 나중에 가서 더 좋은 방법이 있었다는 걸 깨닿는다 한다. 지성체인 이상 절대적인 정답은 찾아오지 않고 인간의 대답은 언제나 잘못된 오답이지만 디노스들은 이걸 몰랐다 한다. 이번 오르트를 향한 특공은 비로소 오답을 택한 것이며 6600만년 만에 인간과 똑같은 지평을 목표로 삼는 인류가 된 거라 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끝낸 테페우는 서브머신건을 받아 디노스들의 무리에 합류한다.(*304) 다른 디노스들은 오르트에게 아무 손상도 주지 못하고 전멸했고, 테페우가 번개와 같은 궤도로 하늘을 날아 오르트의 생명을 직사의 마안으로 하나 죽인 후 사지를 잃고 땅에 추락하는 것으로 끝났다.(*305) 덧붙여 이 장면에서 오르트는 브레이크 게이지를 하나 잃으며,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서 토오노 시키 - 리메이크가 라스트 아크를 쓸 때의 효과음이 나온다. → 공룡왕은 그 광경을 보면서 개입하지 않는 쿠쿨칸에게 가서 부쿠브가 마지막에 발키리의 기행을 콧노래로 부르길레 따라 했다 한다. 자신이 디노스들에게 싸워서 지라 한 건 테스카틀리포카로서의 역할이자 신으로서 나타낼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 한다. 이제 자기 역할은 없어졌으니 다음에 쿠쿨칸을 만나면 진짜 대리전쟁(진심 대결)을 벌여 준다 하고 소멸한다.(*306) ■ 칼데아 측은 스톰 보더가 있는 곳에 도달했다. 흄 배럴 레이프루프로 오르트를 사멸시키는 것만 남았는데 확실히 쓰러뜨릴 수 있는 사정거리는 10km 내여야 하며 발사 준비를 하는 동안 보더는 움직일 수 없는지라 마지막은 도박이 되었다.(*307) → 오르트는 스톰 보더를 향해 돌격해 오나 싶더니 10km에 도달하기 전에 20km 정도 되는 금속 촉수를 뿜어냈다. 이를 스톰 보더를 수리할 자재의 3할을 빼돌렸던(디노스들이 별 말 안한 건 그 토끼는 이득이 안 되는 짓을 하면 죽으니 뭘 해도 넘어가 달라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부탁 때문이었다)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가 그걸로 만든 영상중광 79식 척화대사의 포탑을 거대화시킨 병기를 꺼내 와서 디노스 최후의 생존자 데스 롤링 팀 형제들에게 조작을 맡겼다. 촉수는 모두 요격되었고 주포의 발사만 남았는데(*308)(*309) 오르트는 박살난 슈퍼셀 발생장치를 즉석에서 2배 성능으로 신축하고 각질인 거미 몸까지 재생하더니 우주폭풍으로 주포의 궤도를 틀어 피해냈다. 주포의 2사를 하기 위해선 몇 분 시간이 필요한지라 모든 게 틀어막혔다.(*310) → 그 때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이성의 신의 일곱 초권능 중 하나인 미래입자가속 감옥(타키온 제일)을 사용해 시간을 멈춰준다.(실제 원리는 적용 대상이 시간보다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U-올가마리는 자신의 심장을 오르트가 쓰는 걸 방치하고 지상으로 돌아가면 자기 체면이 구겨진다며며 협력을 요구한다. 시간가속 공간의 유지 밋 주포 2사에 쓸 전력을 제공할테니 그 대가로 오르트의 본체를 격파하고 주포의 사용권을 넘겨달라 한다. 전력을 제공하는 방법은 과거 스톰 보더를 수리할 때 라스푸틴이 슬쩍 끼워 넣은 파이프라인을 사용한다 한다. 다른 선택지가 없어 이를 승낙한다.(*311) → 비장의 수단으로 트리스메기스토스2의 연산능력을 소환식에 쓰는 것으로 오르트에게 잡아먹혀 데이터 로스트된 서번트를 스톰 보더 위 한정으로 의사재현(에뮬레이트)시켜 복귀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총력전을 걸어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312) U-올가마리는 응원이 받고 싶었다 한다. 자신이 도와 준 이유는 주인공이 얼터화한 서번트들을 괴물이란 이유로 배척하지 않아서라 한다. 마지막으로 올가마리 어님스피어가 누구고 자기가 칼데아의 소장이냐 묻는다. 요령은 없어도 훌륭한 소장이라는 주인공의 답변에 요령 있게 하면 좋았을 거라 하며 흄 배럴 레이프루프를 발사해 오르트를 소거시킨다. 그리고 심장이 없는 상태해서 그 무리를 못 견뎌 영기 소멸한다.(*313) ■ 오르트는 소멸하기 직전에 칼데아의 소환식을 학습했다. 경면복사한 범인류사의 남용. 3억 년에 걸친 이문 인류사의 총괄을 이용해 가상 미래를 구축한 후 영령으로 인정된 자기 자신을 소환했다. 생물 분류 원 래디언스 씽(ORT), 그랜드 클래스 포리너다. 정말 이제 아무것도 안 남은 스톰 보더를 태양풍으로 분쇄하려 하는데 이를 쿠쿨칸이 막아준다.(*314) → 오르트에게 토막난 최후의 디노스들을 찾아간 쿠쿨칸은 테페우와 이야기한다. 테페우가 살면서 싸워 본 경험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한다. 쿠쿨칸은 이걸로 오르트가 행성을 부술 거며 절멸의 순환이 일어날 거라 하면서도 테페우에게 뭔가를 듣고 싶어 했다. 테페우는 어떤 상황에서도 평온한 얼굴을 하는 쿠쿨칸에게 슬퍼한단 감정이 없으리라 짐작했는데 지금의 자연스럽게 슬퍼하는 표정을 보고 그냥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기능이 없어 어떤 표정을 지을 지 몰라 그랬던 거라 한다. 쿠쿨칸은 지켜보기만 하는 재정자가 디노스의 죽음을 슬퍼하는 행위는 용납되지 않는다 하나 테페우는 디노스건 마야건 그런 건 필요없고 중요한 건 쿠쿨칸 본인의 마음이라 하며 자기 문제는 자기 손으로 해결하라며 하고 싶은 걸 하라 한다.(*315) 쿠쿨칸이 하고 싶은 건 칼데아를 돕고 싶어하는 것이었다. 이제와서 하고 싶은 걸 해도 되냐는 쿠쿨칸에게 테페우는 그 대신 이야기를 자아내지 못 한 자신들에게 눈길을 확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달라 한다. 그게 디노스들에게 주어질 오직 하나뿐인 신화라 한다. 쿠쿨칸은 자신이 사랑한 건 가짜 태양이라도 사랑하며 친구라 불러 준 디노스들이라 하며 그게 디노스의 구원이 된다면 하겠다며 이문의 신 형태가 되어 황금빛 날개를 펼치고 스톰 보더로 향한다. 그 모습은 아름다운 별이 떠나가는 것 같았고 디노스들은 그 별을 배웅하며 눈을 감았다.(*316) → 그렇게 그랜드 클래스 포리너 오르트를 막아선 쿠쿨칸은 저건 오르트가 간식히 남은 각질을 촉매로 소환한 자신의 경계기록대이자 이 이문대를 지속시킬 뿐인 기구고 생명조차 아니라 한다. 세계가 사라질지라도 방치할 수 없고 자신은 미래를 바라는 자를 위해 존자한다며 싸운다.(*317) → 오르트는 또 박살났지만 빛이 수속되며 쿠쿨칸의 이문 기록을 시공연속체에 삽입해 역설효과를 기반으로 한 팽창현상을 일으킨 후 침략 개체 행성총괄세포의 발생 구간을 관측 우주 시간 146억년으로 재정의해 다시 나타난다. 쿠쿨칸은 오르트가 이렇게 끝없이 부활하는 건 아직 육체(태양)이 남아 있어서 그런 거라며 마무리를 하러 간다. 마야의 총의로서 믹틀란은 좋은 것이지만 다른 길이 있었고 자신들은 이 행성에 사는 종의 발전을 멈추고 있었다고 인정한다. 믹틀란의 태양은 오르트의 심장이기도 하면서 쿠쿨칸을 만들고 낳은 태내이기도 하기에 자신은 오르트와 같은 존재라 선언하고 자기 몸을 태양에 반환하여 오르트를 쓰러뜨린다 한다. 오르트를 쓰러뜨리는 자는 오르트 뿐이라 선언하고 보구를 사용해 소멸시킨다.(*318) 그 여파로 믹틀란 전역의 공상수가 전멸했다. 이문대는 철거되기 시작했고 쿠쿨칸은 결국 칼데아와 싸워본 건 한 번도 없었으나 아쉽다 하면서도 카독 제무르푸스에게 너는 이문대 왕이고 믹틀란을 지키는 게 사명이지만 그렇다고 외적을 무작정 증오할 사람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손을 댈 리가 없었다 한다. 믹틀란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이왕 신으로 데뷔한거 칼데아에서 가능하다면 자길 서번트로 소환해 달라 한다. 마지막 마야의 총의는 '우리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 하며 떠난다.(*319) → 테페우는 어떤 가치도 없고 읽을 자도 없지만 일어날 수 있던 가능성은 무의미하지 않다 하며 죽는다. 마지막으로 남은 데스 롤링 팀의 4형제는 이문대가 철거될 때 가지 축구를 하러 간다.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는 자신은 주연이 아니며 주역은 칼데아니 자기 어시스트는 충분했다며 퇴거한다.(*320) ■ 오르트를 쓰러뜨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대로 쓰러졌고 정신을 차려 보니 이문대 남미에서 처음 본 그 연기 투성이 지대였다. 여기서 테스카틀리포카와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데이비트는 칼데아가 오르트를 쓰러뜨려 버렸으니 보구로 불러낸 미래와 실제 일어난 현실이 다르다며 테스카틀리포카를 갈구며 주인공을 맞이한다.(*321) → 왜 지구를 그렇게가지 파괴하려 하냐고 묻자 데이비트는 주인공이 책무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 세계를 구하는 것 처럼 자기반족이라 한다.(*322) 이 연기나는 곳의 정체는 생과 사가 없는 영역인 믹틀란파로 여기선 되살아나기 위해 짊어진 부채가 성립되지 않는다. 둘은 싸우기로 하는데 주인공이 이기면 빼앗았던 마스터권을 돌려주고 살려 보내며, 데이비트가 이기면 데이비트를 되살려 테스카틀리포카를 소환한 시점까지 시간을 되감아 다시 오르트로 행성을 파괴하는 2회차를 하기로 한다.(*323) → 테스카틀리포카는 주인공이 죽음을 너무 꺼리지만 그 신조로 살아남은 이상 전사라 인정하고 자신을 전사의 모습인 제3재림 형태로 바꾼다.(*324) 패자도 승자도 동등하게 대하는 테스카틀리포카는 이 싸움의 결과로 이문대 남미의 운명이 결정된다며 주인공에게 생과 사를 자기 손으로 택할 때가 됬다 한다.(*325) →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인리를 남용한 칼데아는 이성의 신에게 제때 못 이기며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는 인류의 적이 아닌 우주의 적이라 한다. 주인공이 이기면 세계를 구하고 자신이 이기면 우주를 구한다 하며 마스터로서의 능력을 겨룬다. 결투는 주인공의 승리로 끝났고 데이비트는 마스터로서 싸우면 주인공이 위라 인정한다(자기 서번트가 테스카틀리포카 1기뿐인 게 공정한 게 맞긴 하냐 한다).(*326) → 떠나려는 데이비트에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오르트 외에 이성의 신과 싸울 방법이 없었냐 묻는다. 이에 데이비트는 자신은 주인공처럼 타인과 신뢰를 쌓을 수 없는 존재라 A팀의 일원으로서 칼데아스의 정체에 도달했을 때 이미 칼데아스는 완성되어 버렸고 완성된 칼데아스는 행성 그 자체라 누구도 파괴할 수 없었다 한다.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에게 계획을 중단하라고 협박해 봤는데 마리스빌리는 자기 목숨과 인리보장 중 어느 쪽을 지켜야 할 지는 생각할 것도 없다며 자살했다 한다. 그 시점부터 데이비트는 마리스빌리의 계획에 놀아날 수 밖에 없어졌다 한다. 한편 칼데아스를 파괴할 기회가 있는 자는 끝까지 칼데아에 소속된 자인 것 같다 한다. 자신은 크립터로서 머무를 것을 택했지만 세 칼데아로서 옛 칼데아와 싸우게 될 줄은 몰랐다 한다. 노움 칼데아가 좋은 명칭이라 하며 퇴장한다.(*327) 테스카틀리포카에 따르면 믹틀란파는 꿈 같은 드림 스파지만 영원하지 않으니 쉰 후에 데이비트를 싸우게 만들 것이며 그땐 꼭 이기는 쪽에 설 수 있게끔 하겠다 한다.(*328) → 테스카틀리포카는 제1재림 차림으로 마스터권을 빼앗아갔으니 돌려줄 때도 그 모습으로 해 주는게 도리라며 모습을 바꾼다. 자기는 참을 줄을 몰라 주인공의 아군이었으면 머리를 뒤에서 쐈을 거라 하며 이번엔 자신이 주인공의 적인 덕분을 본 거라 한다. 모든 건 절멸 후 되살아니며 멸망해도 시간은 남는다 한다. 시간은 재는 것으로 인식하기 십상이지만 시간은 쌓여 가며 그것만으로 의의가 있고 사멸하거나 멸망해도 시간은 사라지지 않는다 한다. 인간은 자신을 기수라 여기기 십상인데 기수는 시간이고 인간은 그걸 운반하는 강 같은 존재라 한다. 시간을 새기는 건 인간만이 아니며 인간이 관측한 것, 기계가 기록하는 시간, 물질이 마모되는 시간, 행성이 냉각되는 시간 등이 있어 그 모든 게 사라지지 않는 이상 우리의 세계를 불멸이라 한다. 이 행성의 모든 이가 역할을 마치더라도 시간(미래)은 언제까지고 이어진다 하며 퇴거한다.(*329) ■ 생과 사의 공간에서 탈출한 주인공은 스톰 보더에서 깨어난다. 이문대는 절제했으며 은근슬쩍 포우도 돌아왔고 데이비트 젬 보이드와 테스카틀리포카의 반응은 소멸되었다. 노움 칼데아는 데이비트가 알려준 칼데아의 진실을 보기 위해 남극으로 향한다.(*330) 주인공은 라이더(네모)에게 테페우가 부탁했다며 소멸한 네모 마린의 공을 건네준다. 마린이 신뢰해 주었던 자신, 마린에게 협력한 자신, 마린이 끝까지 보여 준 강한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건네달라 부탁했다. 다른 인류일지라도 함께 웃은 우정의 증거라 한다. 라이더(네모)는 이 이문대와 공이 소멸하더라도 잊지 않겠다 한다.(*331) ■ 칼데아의 사람을 자청하는 게티아와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접선한다. 로마니는 설렁 모든 이문대를 절제해도 칼데아의 이름을 쓰는 자들이 진실을 안 순간에 칼데아스를 적으로 인식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해냈으니 자기가 아는 칼데아가 아닌 새로운(노움) 칼데아이자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그랜드 오더를 깨뜨릴 새로운 인리보장기관이라 한다.(*332) → 라스푸틴은 이문대를 모두 절제하는 데까지가 '이성'의 계획이었는데 그 뒤에 대항 조직이 생길 줄은 몰랐다며 시급히 이성의 지시를 청해야겠다 한다. 이성의 신 U-올가마리는 영기가 흩어졌지만 다소 남아 있으니 긁어모으면 혼이 없는 열화푼이라도 복원은 가능하다 한다. 라스푸틴은 그건 자기 역할이 아니고 개인적으론 여기서 쉬게 하고 싶지만 일손이 비어 있는 사도 '백작'이라면 잔혹하게 이용할 거라 한다.(*333) → 즉 이성의 사도는 7명 있었다. 이문대(크립터)를 감시, 선도하기 위한 3기가 사제. 아틀라스 살해자. 악성화신이고 칼데아를 감시, 유도하기 위한 3기가 탐정. 교수. 백작. 그리고 리더인 『신』이었다. U-올가마리는 자신이 사도이자 서번트란 사실을 모르고 죽었다. 라스푸틴에 따르면 U-올가마리는 이성에서 태어난 이레귤러 신으로 자기가 그런 마지막을 맞이하도록 유도했긴 한데 아무튼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산화한 게 그나마 구원이라 할 수 있다 한다.(*334) 남은 사도는 사제와 백작 둘 뿐인데 자기들이 칼데아를 막을 필요는 없으며 저들을 가로막는 건 저들 자신이며 지금까지 쌓은 고름을 청상하지 않는다면 저들은 인리 자체에 심판당할 거라 한다.(*335) 주(奏)장 프롤로그 스톰 보더는 호다닥 남극으로 날아갔다. 적성 반응을 비롯한 방해는 일체 없었다.(*336) ■ 피험체 E 해석이 끝났다. → 트라움 마지막에 발견했던 정체불명의 시설은 미국 네바다 주 에리어 51의 연구시설과 99% 일치했다. 즉 범인류사에 기반한 시설이다. 트라움의 배경이 되는 대규모 특이점은 이 수술실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337) 그래서 이 공간이 칼데아스에 있는 네바다 시설이라는 가설을 세운다.(*338) → 지구가 백지화된 건 치환 마술로 칼데아스에 담긴 지층과 지구의 지층을 교체해 버린 것이 아니냐 한다. 이렇게 하면 백지화 과정에서 행성을 훼손하지 않고 지표 문명을 순식간에 사라진 것을 설명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의 칼데아스 안에는 바꿔치기당한 본래의 지구가 무사히 담겨 있고 칼데아스와 지구의 관계를 원래대로 되돌리면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올 거라 한다.(*339) → 그 말대로라면 칼데아스는 100년 뒤의 지구를 시뮬레이트하고 있었으니 피검체 E가 있던 수술실도 2117년의 것이어야 하는데 수술실의 기구는 2017년의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러면서 피검체 E의 사망 추정 년도는 2117년이다. 이러한 모순은 100년 간 기재 갱신이 불가능했다고 가정하자 한다.(*340) → 범인류사의 에리어 51 비밀시설은 2001년 쯤 예산이 끊겨 폐쇄되었다. 칼데아스의 에리어 51은 피험체 E라는 우주생명이 발견되어 성과로 인정되었고 계속 예산을 받아 작동한 것으로 여겨진다. 피검체 E는 인류와 완전히 동일한 생체구성을 했지만 트리스메기스토스2 피셜로 수치는 동일하지만 다른 점이 있는 지구 외 존재로 판정하곤 결론을 못 내렸다. 결론을 빼고 상황만 해석하면 이렇다. 1은 '피검체 E가 칼데아스 지구의 인간이다', 2는 '백지화 지구가 칼데아스의 지표라면 칼데아스 인류는 멸망했다', 3은 '칼데아스 지구의 연구시설 기재는 구닥다리이며 100년 동안 발전한 기술은 모두 기능부전 상태다. 백지화 지구에서 작동하는 기계는 100년 전 골동품이다.' 다.(*341) → 그리고 이 피검체 E가 특이점 트라움에서 수많은 서번트를 소환한 마스터라 하면 그렇게 된 동기는 복수로 추정된다. 칼데아스 지구가 백지화된 건 진짜 지구와 표층을 교체하기 위해 백지화된 것이며 그걸 아는 피검체 E는 자신들의 세계를 멸망시킨 범인류사의 보복을 위해 서번트에게 범인류사를 증오하는 충동을 부가했다. 피검체 E는 본인이 마지막 인류임을 자각했으며 마지막 한 명이기에 칼데아스 지구 인류의 대표로 성립되었다. 그래서 칼데아스 지구에서 죽은 모든 인간의 의지를 사용할 수 있었고 트라움에서 등장한 서번트들을 소환해냈다. 피험체 E의 전신에 빼곡했던 령주는 칼데아스 지구에 존재하던 마스터 자질을 보유한 인간들의 령주고 그들의 몸은 주변에 시신으로 널려 있었다.(*342) ■ 1부 당시 100년 뒤 인류사 보장이 불가능하다고 관측한 건 시바 쪽이었고 그 때 까지는 칼데아스 지구는 백지화되지 않았다. 백지화된 건 인리소각이 해결된 후다. 본래 칼데아스는 2016년 말에 지구 백지화를 일으킬 예정이었으며 1부의 인리소각은 비스트(게티아)가 의도치 않게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예정을 꼬아 버린 것이다. 구체적으로 꼬이게 된 계기는 올가마리 어님스피어가 칼데아스에 떨어진 순간이다.(*343) ■ 칼데아스가 뭘 위해 만들어졌는가는 명백해졌으나 그럼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는 그렇게 칼데아스로 지구를 백지화시켜 뭔 이득을 보느냐가 수수께끼가 되었다. 살아 있을 적 평소 행적, 그리고 캐스터(솔로몬)을 소환해 낸 이력을 보면 마리스빌리는 인류의 번영을 반기며 지식의 발전을 바라는 순수한 마술사다. 그러면 마리스빌리가 생각하는 합리성은 터무니없는 극단론이 아니냐 한다.(*344) ■ 이러저러해서 남극권에 도착했더니 남극 전체가 로드 카멜롯과 같은 힘을 지닌 인리의 벽으로 둘러싸 스톰 보더의 진입을 막았다. 스톰 보더의 이문대를 지키는 폭풍의 벽도 관통하는 돌격도 섀도우 보더의 허수잠항 침입도 불가능했다. 그러면서 스톰 보더가 떨어지면 사라졌다 접근하니 다시 나타나며 보더에 주는 데미지도 전무했고 에너지가 어디서 공급되는지도 관측이 안 되었다.(*345) → 칼데아의 사람을 자칭하는 자가 갑판에 나타나서 이야기하길, 일곱 이문대를 절제한 결과 칼데아스는 인류사의 기초─── 인리보장천구가 되었다. 그 칼데아스가 위치한 남극은 완전한 범인류사의 영역이 되었다. 노움 칼데아는 본디 존재할 수 없는 엑스트라 클래스를 남용한 결과 범인류사에게 이물질로 인식되었고 이 왜곡을 보정하지 않는 한 칼데아스에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 안의 톱니바퀴가 맞물리지 않고 있으며 본디 존재할 수 없는 속성이 어째서 존재하고 그 병기의 정체성을 어떻게 인류사에 접해야 하는가를 이해하고 인정한 순간 길이 열릴 거라 한다. 이를 위해선 지구 각지에 있는 왜곡성, 자각 없는 죄를 청산할 공간을 찾아 해결하는 '이루어야 할 책무의 부름(오디얼 콜)'을 4개... 에서 정정한 3개를 청산하면 칼데아스의 진실이 드러날 것이며 별리는 반드시 찾아오니 그 순간을 맞이할 정신을 손에 넣으라 하고 퇴장한다.(*346)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칼데아스가 악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거라면 데미 서번트 실험도 죄를 물어야 하며, 자신은 그걸 감안하고서 자신의 옮고 그름을 자신이 증명하겠다 한다. 과오로 탄생한 존재라도 선택할 미래는 많이 있고 자신이 받은 수호의 힘은 결코 악한 게 아닐 거라 한다.(*347)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칼데아는 악한 조직이었지만 인리소각 후 남은 스테프가 이끈 칼데아는 개인(어님스피어)이 생각하고 고집하는 미래를 보장하는 게 아닌 범용한 사람들이 널리 상상하는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으로 바뀌었다 한다. 왜곡이란 건 특이점과 유사한 뒤틀림일 테니 그 인리의 허물을 발견하여 결백을 증명하자 한다. 칼데아스와 대면하기 위한 드레스코드라며 작전명을 『오디얼 콜』로 하기로 한다.(*348) 세계 설명 ■ 이 이문대는 지하에 펼쳐진 공동세계다. 원기둥 수직굴 구조임에도 중력이 주위 측면에 작용한다. 회전 안 하는 우주 콜로니와 비슷한 구조다. 중력, 태양, 물, 대기는 어떻게 제공되는지 수수께끼다. 보이는 한으로는 100만 평방 킬로미터의 공간이며 아래 방향 거리는 낮게 잡아도 1000킬로미터 이상인데 이는 지질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이 세계의 바깥으로 나가면 마그마가 분출되는 곳으로 나가진다. 본래 이 세계의 이름은 딱히 없었으나 이스칼리가 믹틀란이란 이름을 최근 붙여 줬다.(*349) ■ 이 곳은 지상 좌표상으로는 남미지만 믹틀란이란 이름이 붙은 대로 중남미의 특색이 짙게 드러나 있다. 이문대의 근간인 기본사상이 범인류사 중남미 신화이기 때문이라 한다. 즉 이문대 중남미라 부르는 게 맞는 표현인데 좌표가 남미니까 이문대 남미로 통치고 있다.(*350) ■ 본래 지구의 법칙대로 따져 보면 믹틀란은 그 전체가 세계의 뒷면과 같은 곳이다.(*351) ■ 믹틀란은 아홉 지층으로 나누어져 있다.(*352) 각 지층은 이어져 있어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으나 명계선이라 불리는 위험한 층이 있다. 이곳은 죽은 자가 활보하는 시련의 층이다. 이 곳의 인류인 디노스라도 7층보다 아래쪽으로 가는 건 위험한데 8층과 9층에는 단순하게 생물을 죽게 하는 안개가 충만하다. 이 안개는 태양이 360번째 휴식에 접어들어 재기동할 때가지의 5회기 정도의 기간에만 개인다. 이 맑을 때 3층으로 가는 걸 명계행이라 하는데 성공한 디노스는 한 명도 없다.(*353) → 1층은 지상 쪽 천장이 절벽이 되어 있는 틀랄로칸이다.(*354) → 2층은 첫 번째 명계선이자 끝없는 강이 있고 거대 이구아나가 사는 적색 선(틀라틀라우코)다.(*355) → 3층은 결실 넘치는 대평원이자 황금도시인 치첸 이차다.(*356) → 4층은 두 번째 명계선으로 칼날과 바람의 골짜기인 뼈 투기장 백색 선(이슈타우코)다.(*357) 이 곳은 테스카틀리포카가 눌러앉아 마경으로 만들어 버렸다.(*358) → 5층은 대지의 혈관이자 피와 새의 호수인 툴라다.(*359) → 6층은 세 번째 명계선으로 은하사릉이자 진공뇌원인 청색 선(쇼쇼아우코)다.(*360) → 7층은 노래하는 일위카틀, 천문대 메츠티틀란.이다.(*361) → 8층은 네 번째 명계선으로 태양 없는 지저산맥 흑색 선(야야우코)다(*362) → 9층은 거목 세이바의 기슭. 공포의 땅 시발바다.(*363) ■ 이 세계 그 자체이자 근원이며 지침인 세계를 보다 좋게 운영하고자 하는 마음을 마야라 한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크립터로서 이 세계에 도착했을 때 마야가 그의 언어와 인지기능을 해석하여 디노스와 같은 의미로 대화가 가능하게끔 번역 마술 같은 느낌의 자동 번역기를 설비했기에 마찬가지로 인간인 칼데아 측도 디노스와 문제 없이 대화할 수 있었다. U-올가마리는 주파수가 완전히 다른데 대화가 성립됀다며 너무 짜증나는 목소리라 한다.(*364) ■ 이 세계의 하늘에 보이는 밤하늘은 진짜 우주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별처럼 보이는 건 마야의 인광이고 과거에 그 자들이 본 우주를 모방했을 뿐으로 천체라 할 수 있는 것은 태양 뿐이다. 그나마도 의사적으로 만든 극극소 태양이라 결국 가짜다.(*365) ■ 범인류사에서 믹틀란은 아즈텍 신화의 지하 명계를 가리킨다. 아즈텍 신화의 세계는 천상, 지상, 지하가 존재하는데 신들의 세계인 13층의 천상세계, 인간이 사는 지상세계, 지하에 펼쳐진 9층의 지하명계가 있고 이 지하명계를 믹틀란이라 칭한다. 싸움을 통한 죽음이 아닌 자연사한 인간은 믹틅란으로 보내지고, 여러 시련을 극복해 최하층 치코나왈로에서 자신의 인생과 마주하여 자기 혼을 자연에 반납한다. 이 이문대의 믹틀란이 범인류사와 달리 명계가 아닌 인류 포지션인 디노스들이 사는 공간이 된 건 지상이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에 의해 몰살됬고 디노스들이 살아남기 위해 지하로 이주했기 때문이다. 이 공간을 만들어준 건 마야라 한다.(*366) ■ 1,4,6,8층에 존재한다는 명계선에 대해서. → 이 곳은 믹틀란의 이상지대다. 자기장(정확히는 차원)이 강하게 일그러져서 마야의 은총이 닿지 않는 곳이다. 본래는 무지성 디노스가 배회하는 곳이었지만 테스카틀리포카가 온 이후로 명계는 죽은 자가 완전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답파해야 하는 시련의 장이 되었다. 각 명계선은 출입한 자에게 답파 불가능한 마경이 되며, 한 번이라도 시련을 극복한다면 위험하지 않은 공간이 된다.(*367) → 명계선은 범인류사의 신화에 덧씌워진 형태이기에 이문대 안이면서 이문대가 아니기도 하고 인리정초가 편찬사상이자 전정사상이기도 하다.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용인된다. 그래서 이 곳에서 서번트 소환을 하면 마력이 허용되는 한도에서 얼마든지 소환이 가능하다. 퉁구스카 때 쓰려 했던 100단위 서번트 소환도 가능하며 본래라면 '있었을지도 모른다' 로 취급되는 서번트도 일시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368)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되살아나기 위해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령주를 넘긴 곳은 명계였고 명계선은 산 자의 세계가 아니므로 이 곳에 있다면 '지금은 되살아나지 않았다'로 취급되어 해당 계약이 무효화된다. 그래서 명계선 안이라면 서번트의 소환이 가능해진다.(*369) ■ 이 이문대의 인류 역에 대해서. 외관은 공룡 그 자체이나 인간과 똑같이 환경학습형, 기억누적형 지성활동을 하는 공룡인류(디노스)가 있다. 원칙적으로 지성을 지닌 생물을 먹지 않으며 물과 태양이 있으면 영양 섭취를 할 필요도 없다. 굳이 먹으면 초식을 한다.(*370) → 이들의 기원은 믹틀란이 창조되었을 때 지상에서 이 곳으로 이주한 범인류사의 공룡과 유사한 생물이다. 범인류사의 다양한 공룡과 달리 디노스는 그 대다수가 수각류다. 익룡과 수장룡은 없는 건 아니지만 그 태생부터 디노스의 이단이다.(*371) 주류인 수각류는 수서 생물과 비행 생물을 버겁게 느긴다. 물과 하늘에 사는 자들의 특유의 세계관과 그들의 풍경을 공감 못 한다.(*372) → 이들은 범인류사에는 없는 유전자 조작 기술로 디자인된 신인류다.(*373) 공룡다운 근력에 카멜레온급 의태, 사념을 통한 의사소통을 하며 다양한 종이 있으면서도 전부 초식성이며 생체파동에 의한 물리공격을 무효화한다. 그리고 지성이 높다. 높은 지성을 유지하는데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초식만으로 그게 될 리가 없다. 이들의 주 에너지 획득법은 광합성이다. 남미에 떨어진 운석에 포한되어 있던 '신의 섬유'가 이들을 그런 방향으로 진화시켰다. 동물과 식물의 하이브리드라고도 할 수 있다.(*374) → 디노스는 신체구조 상 고기를 소화하지 못 한다. 억지로 고기를 먹으면 독소를 분해할 수 없어서 고통받다가 지성을 잃는다.(*375) 뇌가 노후화되는 것인데 이렇게 무지상화한 디노스는 살아 있지도 죽지도 않은 상태로 주위에 있는 동물을 에너지로 변환하고자 표식할 뿐인 밀림의 악성 종양 같은 존재다. 대화는 불가능하며 도망치거나 쓰러뜨릴 수 밖에 없다.(*376) → 디노스는 육체를 지성으로 보완할 필요가 없기에 지삭욕이 없다. 테페우의 지성은 비정상적인지라 다른 디노스들과 사고가 맞지 않가 변경인 1층으로 이동해 왔다.(*377)..... 고 설명했는데, 실제로 디노스들은 뇌의 구조나 지능 수준이 모두 동일해 천재니 우수하니 등의 개념 및 개체차는 없다. 테페우가 보통 디노스와 다른 건 사고 정밀도가 아니라 육체에 기인하는 사물을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378) 디노스의 두뇌는 슈퍼 컴퓨터급이라고도 한다.(*379) → 죽을 때 까지 신체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다.(*380) → 육식 날벌레가 있는데 디노스의 생체 파동을 아주 잠깐 관통해 입으로 동소를 주입한다. 이 독은 세포에 데미지를 주지 않지만 뇌에 의식이 끊길 정도의 고통을 보낸다. 당한 자는 그 격통에서 벗어나고자 자살한다. 디노스의 사인 6위가 그러한 자살이다. 그 외에 디노스가 감지 못 하는 속도로 접근하는 큰 뱀(코아틀), 가까워질 때 가지 못 알아챌 수준의 의태를 하는 큰 악어(시팍틀리) 등이 디노스를 공격한다. 이들은 밤이 되면 극성이라 낮에 활동하는 것이 좋다.(*381) → 디노스는 역할을 가지기로 하면 매우 고집스럽고 진지하게 쉬지 않고 일한다. 어떤 교섭도 불가능하다.(*382) → 디노스에게 통각은 많지 않은 자극이라 매운 맛에 버릇 드는 경우가 많다.(*383) → 디노스는 개체차가 커서 어떤 디노스에게는 이로워도 다른 디노스에게 해로운 경우가 있다.(*384) → 화폐는 커녕 물물교환조차 아닌 완전 지급제도가 자리잡았는데 이는 디노스가 강한 육체와 온화한 정신성을 지녔기에 생존에 어떤 부족함도 없기 때문이다. 쟁탈이란 사고가 없고 다툼도 없고 인종 간의 차이도 없다. 의식 때 하는 태양의 빛에 감사하며 그 체재를 바라는 사카 정도가 경쟁 요소다.(*385) 이 사카라는 것의 정체는 범인류사의 사커, 즉 축구다.(*386)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목표로 삼던 다툴 필요가 없는 인류의 형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387) → 네임드 투사인 와쿠찬의 능력은 서번트 급이다.(*388) → 인간과 체내 시계가 다르다. 인간 기준으로 루프를 돈 지 하루가 되었는데 디노스 입장에선 그리 시간이 흐르지 않은 것 처럼 느껴진다.(*389) → 물뿌리개라는 개념이 없어서 테페우는 그걸 보고 디노스 대응형 컵인 '안 흘리고 마시는 군'으로 하자 한다.(*390) → 전쟁이란 개념이 없다.(*391) 오셀로틀에게 계속 당하고 있지만 그건 수해해서의 생존경쟁이므로 생물로서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자위는 해도 공격할 일은 없다.(*392) → 연표라는 개념이 없다. 날짜에서 해라는 개념이 없는 건데 그들 기준으로 100년 전은 조금 전, 1000년 전은 조금 더 예전이라는 느낌이다. 이 때문에 범인류사처럼 사회구조가 복잡해지는 일이 없다. 역사를 기록하지 않으며 역사를 기록할 필요성도 없다. 아주 머나먼 예전부터 이 형식 그대로 이어져 왔으며 범인류사 식으로 말하면 6600만년 동안 아무 변화가 없었다.(*393) 역사를 기록하지 않는다는 건 잊어버린다는 이야기도 된다. 범인류사는 잊지 않았기에 이야기가 있는 거라 한다.(*394) → 디노스에겐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사상이 없다. 그래서 어느 한 쪽이 가능성이냐에는 큰 흥미를 안 두고 가능성의 이야기를 더욱 듣고 싶어한다.(*395) → 동면이 가능하다. 믹틀란의 태양은 한 차례 휴면기를 맞이해 10만 년 간 태양이 뜨지 않았고 디노스들은 동면했다. 다시 태양이 떴을 때 살아남은 디노스는 1할 정도였다.(*396) → 죽음은 기피하지만 종의 절멸에 대한 공포는 없다. 절멸은 생명이 주체가 된 사고이며 디노스는 그것보다 더 거대한 걸 위해(그게 뭔지 말로 표현 불가능) 살아간다. 그래서 절멸 앞에서 생존하려 한 다른 이문대들이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믹틀란을 완전한 세계라 실감하며 부러움 같은건 느끼지 않는다.(*397) 한편 역사와 이야기가 없기에 절멸을 힘든 일로 기록하지 않았고 그래서 절멸을 일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한다.(*398) → 생체파동으로 온갖 공격을 무효화하는 디노스지만 호흡기관에 대처할 방법은 없다. 즉 가스가 천적이다. 제9층에 유독가스가 퍼지는 시기에 디노스들이 접근하지 못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이스칼리가 가스는 전사의 긍지를 더럽히는 짓이라며 오셀로틀에게 디노스를 잡을 때 가스를 쓰지 못 하게 했다.(*399) → 지성을 가진 생물은 지성을 가지지 않은 생물들이 환경적응 진화를 하는 것과 달리 다른 진보를 이룬다. 이 법칙에서 벗어 나 있는 디노스는 문명으로서의 완성도가 아무리 높을지라도 범인류사 인류의 위협이나 경쟁상대가 될 수 없다.(*400) → 와쿠찬을 기준으로 기승성이 스핑크스를 능가하는 수준인데 바닥을 차는 충격을 다리만으로 받아내는 요령이라 한다.(*401) ■ 오셀로틀이라는 얼굴에 재규어 가면을 쓰고 총을 쏴 대는 자들이 있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와 같이 나타난 종족이다. 왕인 이스칼리가 디노스를 근절하고자 해 많은 디노스가 사냥당했다. 상처를 입어 사망하거나 독을 주입받아 지성을 잃고 흉폭화되거나 했다. 그래서 야생에서 사는 디노스는 얼마 안 남았다.(*402) → 암컷 개체가 우선적으로 사냥당하는지라 다음 세대가 태어나지 않는 등의 문제로 디노스들의 도시 치첸 이차의 인구는 학살당한 결과 2400명에 불과하고 사실상 절멸이 예정되어 있다.(*403) → 오셀로틀들은 구체적으로 디노스를 죽여 살과 뼈를 가공하고 심장을 보물로 유통한다. 밀매조직이나 마피아라 할 만하다.(*404) 이런 일을 하는 건 이들의 근본이 인간이라본래 믹틀란에 없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들의 신앙은 강한 심장을 신께 바친다는 것이다. 디노스가 믹틀란에서 가장 강한 생명이니 표적은 필연적으로 디노스가 되었다. 5층에 자신들의 도시를 만들어 의식이란 명목으로 디노스의 심장을 파낸다. (*405) → 왕인 이스칼리에 따르면 오셀로틀은 모든 생명의 죽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모든 생명을 등가로 인식하기에 사투를 벌여 죽고 죽일 자격이 있다 한다. 제대로 된 온화한 생명이라면 서로 남을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전쟁을 벌이지 않겠지만 인간은 동료의 죽음을 당연한 것인 양 애도하는데 그렇게 목숨의 귀하게 여긴다면서 남을 죽여댄다며 모순적인 존재이며 선악 이전에 결함이 있다 한다. 오셀로틀은 사랑과 증오를 모르는 완전한 재규어 전사로 감정을 바치는 상대는 테스카틀리포카 뿐이다. 죽고 죽이는 것으로 생기는 슬픔은 신이 짊어 주며 이것이 옳은 전쟁이라 한다.(*406) → 이들은 일종의 신호를 언어로 삼는다. 범인류사의 인간이 쓰는 언어 쪽이 세세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상위 호환이라는데 콰우틀리라는 가명으로 오셀로틀로 활동하는 쿠쿨칸에 따르면 이스칼리가 범인류사의 언어를 익혔으며 머지 않아 오셀로틀들에게 범인류사의 언어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라 한다. 덧붙여 이들의 신호는 칼데아의 만능 번역기로도 번역이 전혀 안 된다.(*407) 후편이 되어 제7층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은 오셀로틀은 언어를 조금씩 쓰기 시작했다.(*408) → 최신 장비로 무장란 오셀로틀과 투사직이 아닌 치첸 이차에 사는 디노스의 교환비는 1대 30 정도 된다.(*409) 그나마도 디노스들은 진심으로 싸우는 게 아니었다.(*410) 투사직이 아닌 디노스는 싸움을 모르며 싸운다는 행위 자체에 흥미가 없다. 1대 30이란 교환비는 제대로 된 싸움이 아니라 디노스가 공격당할 때 육체 반응으로 발톱을 휘둘러 오셀로트를 죽이는 것이다. 디노스들의 죽음이란 쇠약해져서 그런 육체 반응조차 못 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411) → 대규모 전쟁 후 이들의 시체가 매장될 때 이들의 종족이 판별되었다. 범인류사가 아닌 이문대 믹틀란에서 탄생한 유인원으로 인간과 흡사한 특징을 지닌 중형 영장류다. 믹틀란에서 탄생하고도 마야의 가호를 못 받는 가장 새롭고 약한 종이다. 디노스들 입장에서는 발생 경위와 능력 때문에 벌레와 다를 바 없는 동물로만 보였다 한다.(*412) ■ 치첸 이차는 디노스의 유일한 집합 거주지이자 믹틀란의 태양을 지키는 성지다. 쿠쿨칸이 계시는 곳이라고도 불린다.(*413) → 제작자는 태양신 쿠쿨칸이다. 머나먼 예전에 있던 도시의 터를 증축, 개량해 만들었다. 본래 인간 사이즈의 존재가 쓰는 걸 상정하고 만들어져 생활 양식이 범인류사 인류에 맞는 형태인데(*414) 개조해서 디노스의 몸집에 맞게 개량했다. 그래서 현재 모든 설비는 인간의 2배 규격이다.(*415) 완벽한 개량은 아니라 디노스 입장에서 사이즈가 안 맞는 곳이 있어 청소가 매우 힘들다. 디노스는 자연파가 많아서 보통은 신경 안 쓰나 테페우처럼 청소에 신경쓰는 경우는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 한다.(*416) 인간 사이즈인 칼데아 측은 금방 청소내낸다.(*417) → 인구는 과거에는 2000명 정도였으나 오셀로틀가 디노스를 사냥해대서 믹틀란 전역의 디노스들이 모여 2400명 정도가 되었다.(*418) → 화폐가 없고 물물교환조차 없는 완전한 지급제도가 운영된다. 노점 같은 게 있는데 그냥 물건을 나눠 주는 것이며 상인이 아닌 디노스의 개체차를 이해하는 자가 배치되어 필요한 걸 설명한다.(*419) → 도시 안 쪽 중미식 피라미드의 중심에는 태양의 시작이자 끝인 『태양편력』이 있다. 높게 솟은 광석처럼 생겼지만 식물이며 빛나 보이는 건 수지다. 우주수의 정상이라고도 한다. 믹틀란에는 우주가 없고 태양은 믹틀란 안에 있다. 범인류사 입자에서 보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극소 태양 같은 것이다. 태양은 치젠 이차에서 출발해 9층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태양편력은 태양의 집 같은 것으로 돌아온 태양은 태양편력에 들어가 재충전된다. 태양 자체가 믹틀란의 법칙과 별개로 독립된 초유물 같은 것이다.(*420) 각 층은 태양이 다가오면 온도가 사막보다 더 더워지고 태양이 멀어지면 기온이 내려간다.(*421) 그리고 원통형 구조라 태양이 지평선으로 가라앉는 일이 없다. 대신 태양이 지저 쪽으로 이동하면 햇살이 약해져서 밤 비슷한 것이 된다. 21세기 인류로서는 재현 불가능한 일이다.(*422) 믹틀란의 낮의 길이는 범인류사의 감각으로 보면 2배 정도 더 길다.(*423) 정기적으로 쿠쿨칸이 점검해 줘야 한다.(*424) ■ 메히코 시티는 테스카틀리포카가 만든 것으로 오셀로틀들에게 이 도시를 주고 아즈텍 신화를 부활시켰다. 본래 이 이문대의 태양신 쿠클칸이 아닌 테스가틀리포카를 신앙한다.(*425)...... 고 알려졌는데 실제로 메히코 시티를 만든 건 프리텐더(틀랄록)이었다. 테스카틀리포카의 말로는 자기가 만들들어도 되는데 그 지형이라면 틀랄록이 적임이었다 한다. 완전히 범인류사의 도시이며 달의 호수가 있는 물의 도시이자 아즈텍 왕국의 수도다.(*426) → 총 인구수 10만이다. 거주하는 건 전사직 오셀로틀 뿐으로 여성과 아이들은 주위 수해에 마을을 짓고 메히코 시티를 지원한다. 어디까지나 상업도시 겸 제사용 도시다.(*427) 오셀로틀은 종 자체는 디노스와 비교가 안 되지만 우수한 번식력과 대응력, 투쟁심으로 이런 번영을 이루었다. 치첸 이차와 비교해 살아 나가며 개선하자는 에너지가 넘친다.(*428) → 도시 중앙에 두 신전이 있다. 우이칠로포치틀리의 신전은 테스카틀리포카가 쉬는 신좌가 있고 프리텐더(틀랄록)의 신전에는 오셀로틀 왕의 옥좌가 있다.(*429) → 데이비트 젬 보이드는 메히코 시티에 자주 드나들지 않으며 수해에서 유적 조사만 한다. 도시 일과 싸움은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맡기고 본인은 취미인 현지 조사 삼매경이다.(*430) → 형무소나 파출소 등이 없고 대로에는 노점뿐이다.(*431) → 이 세계에서는 오랜 기간 태양이 사라진 통칭 공포의 밤이라는 시기가 있었다. 아즈텍 문명을 되살렸다는 건 범인류사의 아즈텍인들이 태양이 사라지는 걸 두려워해 인신공양을 했다는 부분도 재현한다는 의미로, 오셀로틀은 산제물 의식을 벌이고 있다.(*432) 범인류사 쪽 의식과 차이점이라면 양보다 질을 택했다. 범인류사에서 바친 노예 같은 것의 피는 아무 의미 없다 하며 힘이 있는 전사와 같은 자들만 바친다.(*433) 오셀로틀에게 있어 이 의식은 신성하고도 가장 큰 오락이다.(*434) → 이름이 메히고 시티인 건 테스카틀리포카가 서력 2017년이니 최신식 이름을 붙여 준 것이다. 근대적인 건물이 하나도 없는 건 프리텐더(틀랄록)이 거부했기 때문이다.(*435) ■ 본래 이 세계에는 신이란 개념이 없었으나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범인류사의 테스카틀리포카를 대려오면서 신이란 개념이 생겨났다. 믹틀란에 본래 있던 무명의 태양신적 존재는 이를 계기로 본래라면 연관이 없는 범인류사 마야 신화의 신 쿠쿨칸의 이름이 붙었다. 그 결과 디노스 측의 태양신(쿠쿨칸)이 수호하며 공룡왕이 통치하는 황금도시(치첸 이차)와 오셀로틀 측의 산제물의 신 테스카틀리포카가 만든 죽음의 도시, 메히코 시티가 내전 중이다.(*436) ■ 이 세계의 먹을 것에 대해서. → 페요틀이라는 씹으면 환각이 보이는 마약 같은 인간 머리만한 식물이 있다.(*437) → 이 곳에서 고추란 치첸 이차 근방에서 채집되는 벌꿀과 풀을 섞은 것이다. 벌꿀난이라고도 한다. 달고 맛있으며 발열 작용이 있어서 마시면 따뜻해진다.(*438) → 우우킬 아부나르의 모우이는 열을 식히는 열매로, 천연이 만들어 낸 지고의 예술(아이스)다. 먹으면 동맥에 얼음이 흐르는 감각 같은 게 온다. 평소 먹으면 자살행위지만 더위를 견디는 데는 이만한 게 없다. 맛은 사과와 포로돠 귤과 복숭아 등의 맛이 느껴진다.(*439) → 카카오콩이 디노스에게 금제품이라 하는데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독이 된다.(*440) → 마야가 물과 태양만으로 살아가면 허전할 거라며 기호품으로 특수한 옥수수를 마련해 주었다. 한 개의 길이가 2m이며 디노스에게 있어 유일하게 좋아해서 먹는 최고의 진수성찬이자 만능식이다.(*441) 인간 기준으로도 맛있다.(*442) 믹틀란 어디에서도 자라도록 개량되어 있다.(*443) → 디노스들은 요리라는 개념에 관심이 없어 요리기술도 거의 없다. 인간형인 쿠쿨칸은 범인류사의 요리를 좋아한다.(*444) ■ 이 이문대에 근대병기가 판치는 건 아직 이성의 신의 사도 시절이었던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의 탓이다. 팔아먹으려고 테스카틀리포카에게 체험 기간 한달 간 대여해 줬는데 테스카틀리포카는 구조를 파악하곤 자기들이 만들어 쓰기 시작했다.(*445) ■ 지금까지 블랙배럴을 써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운명력이 삼류 수준으로 떨어졌다.(*446) ■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대령주의 정체를 알려준다. 일반 령주의 수십 배 되는 마력을 발생시키는 마술식으로 사용자의 마술회로를 순간적으로 증폭하는 기폭 장치다. 사용 용도는 폭탄이다. 크립터가 레이시프트한 특이점에서 인리수복에 실패하거나 목숨이 아까워 도망치려 하면 이것이 발동해 지역째로 소멸시켜 오더를 완수시킨다. 베릴 가트는 남의 대령주에 신호를 보내 폭파시키는 담당이었다. 이런 걸 보험으로 준비한 시점에서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는 처음부터 크립터가 인리수복을 해낼 거라 믿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기폭시키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오필리아 팜르솔로네는 대령주 발동 후 기폭하기 전에 부상 때문에 사망해 버려서 기폭하지 않았다. 즉 터지기 전에 자살하건 뭐건 죽으면 안 터진다. 그리고 터지기 전 까지 막대한 마력원이 생긴 크립터는 서번트에게 규격 외 명령을 내릴 수 있다.(*447) ■ 믹틀란은 자기장이 강하고 층마다 대기 밀도, 마력 농도, 방사선량이 다르다. 통상적인 통신 기기는 쓸 수 없다.(*448) 제8~9층은 카마소츠의 둥지이며 유독 가스와 생물에게 유해한 우주방사선이 충만해 살 곳이 못 된다.(*449) 1년의 끝 며칠 동안만 가스와 방사선이 멈추며 이 때만 제9층에 출입할 수 있다.(*450) ■ 테페우 피셜로는 공상수는 저 안에 있는 은하가 진짜일 리가 없는데도 진짜 은하로 인식된다 한다. 그리고 오르트에게 공상수가 먹히고 오르트가 정지 상태가 된 후에도 믹틀란이 존속된 걸 보면 공상수란 은하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이문대에 은하가 있어야만 한다는 점을 충족시키기 위한 존재가 아니냐 한다.(*451) 인물 설명 ■ 데이비트 젬 보이드에 대해서. → 이 이문대에 불과 1년 만에 범인류사의 룰을 정착시키고 오셀로틀를 키워낸 건 테스카틀리포카라 한다. 자신은 그의 소환자에 불과하며 그 쪽에 관심도 없어 칼데아가 이문대를 절제한다면 자신이 아닌 테스카틀리포카와 싸우게 될 거라 한다.(*452) 자신은 앞으로 10일 후에 목적을 이룰 것이며 그 전에 이문대가 절제되면 곤란하다 한다.(*453) → 스톰 보더를 찾아가 인질을 잡아온 건 테스카틀리포카의 독단이었는데 자신이 자리를 비우지 않았다면 인질을 안 잡는다는 걸 제외할 경우 같은 행동을 할 거라 한다.(*454) 한편 테슬라틀리포카는 외출할 때 아무 말도 안 하는 타입이라 불쑥 돌아오면 태연하게 너의 예금을 다 썼다고 태연하게 지껄인다 한다.(*455)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그야말로 죽여야 할 상대라 하면서 다음에 동석할 일이 있으면 맨 먼저 손을 뻗겠다 한다.(*456) →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은 결과가 아닌 의지를 보면 목적을 완수했다고 볼 수 있다 한다. 그가 끝까지 완수했다니 자신도 칼데아가 덤벼 오면 오더를 이루겠다 한다.(*457) → 시온은 그가 눈 앞에 있었는데 현실감이 없으며 무슨 소릴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며 세계에 뚫린 구멍이랑 대화하는 거나 다름없다 한다. 카독 제무르푸스는 자기도 처음엔 그랬는데 그래 봬도 남을 잘 챙겨 주고 배려심 있고 눈치가 좋은 사람이라 한다.(*458) → 데이비트의 목표는 오르트를 깨워 지구를 끝내는 것이다. 데이비트는 이성의 신의 편을 들지 않으며 자신의 의지와 판단으로 이 목표를 추구한다. 자신은 인류의 위협이 아닌 이성의 신과 달리 인류의 적이라 한다. 이는 크립터로서의 역할이기도 하며 모든 게 공동이 되기 전에 이 행성을 파괴하겠다 한다.(*459) → 섀도우 보더의 데이터를 뒤진 카독 제무르푸스에 따르면 데이비트는 시계탑에서 신화 연구와 재편을 담당하는 전승과 브리시산 출신이다. 시계탑의 학원장 브리시산에 의해 카테고라이징된 인류 외의 천사와 악마를 연구하는 학과다. 신화나 영웅과는 무관해서 서번트와는 무관하다. 각국의 신화에서 등장하는 천사와 악마는 개체기초과, 강령과, 천체과, 고고학과에서 다루며 브리시산이 담당하는 건 상식 이상의 존재다. 어떤 신화체계에서도 설명되지 않은 미지의 법칙을 띈 초유물, 천사와 악마 등이 상식인 마술세계 안에서도 금기시되는 천사와 악마, 즉 인류의 위협을 발견, 조사, 보관한다. 다른 학과는 인류에 기여하는 분야지만 전승과는 인류 외의 것을 격리하기 위한 분야다. 전승관의 로드 브리시산이 시계탑의 학원장인 것은 이것들을 서력 이후에 태어난 문명적인 마술사로서 감당할 수 없어서다. 브리시산 쪽 마술사는 좋게 말하면 학원장 직속 소수정예지만 실상은 지구 밖의 위협 해독에 생애를 바치는 노예다. 여기 소속된 자는 평셍 출세할 수 없다. 데이비트는 그런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브리시산 출신이지만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의 스카웃 제의를 따라 자발적으로 전승과를 그만두고 칼데아에 들어왔다.(*460) → 데이비트의 기록은 전승과에 재적된 8년치는 찾을 수 있었으나 그 이전의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다. 신입생이 반드시 재적되는 전체기초과에도 기록이 없다. 하여간 10살 때 시계탑에 갑자기 나타난 천재라 한다. 법정과의 바르토멜로이 쪽 기록이면 뭔가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섀도우 보더의 데이터 뱅크에는 법정과와 공유하는 것이 없었고 그래서 하루 단위로 법정과에 엄중하게 잠긴 기록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도움을 받아 뒤졌다. 그 결과 2004년 7월 '기록 5분'이라 기제된 파일을 발견했다. 이 파일은 내용이 없다. 그리고 2004년 7월 시계탑에서는 모든 마술식이 일시적으로 정지했었다. 그 5분의 정체는 전승과 브리시산에 근무하던 강사의 준비실에서 천사의 유물이 노출된 것이다. 현실 시간으로 0.2초 정도 유출된 그것은 모든 마술식을 정지시키고 준비실 주인을 없던 존재로 만들었다. 모든 자료와 인간의 뇌에서 사라졌다. 기억하는 건 학원장 뿐이다. 그 참사에서 단 한명의 생존자가 있었다. 준비실 주인 강사의 아들로 생각되는 아들인데 당시 10살이었으며 사건 후 몇 달간 행방불명 되었다가 학원장의 추천으로 브리시산에 들어왔다. 이 아들의 정체가 데이비트다.(*461) 천사의 유물은 보기만 해도 미치는 계통으로 일설에 따르면 뇌가 증발한 후 유물을 지구에 흘린 놈들의 전파를 받는 수신기다. 이것의 영향을 받은 데이비트는 그 때부터 결여되었다.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말대로 정체성과 사상이 인류가 아니게 되었다.(*462) → 데이비트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아버지는 마술사가 아니라 셈족 연구에 몰두하는 일개 연구자였다. 하지만 발상력, 집념, 끈기, 운명력이 특출나 수백 년 된 명문 마술사들과 비교해도 연구 성과는 견줄 만했다. 그런 아버지가 특이한 점은 없지만 고리를 통해 저편을 보면 고리 안 풍경이 안 보이는 천사의 유물을 발견하였고 그 날 이후 연구실을 배정받아 천사의 유물의 감시자가 되었다. 20년 간 무슨 수를 써도 이 유물은 해석이 불가능했고 어떤 변화도 일으키지 않는 신의 선물이란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유물은 작동해 아버지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자가 되었고 바닥에 눌어붙은 인간형 그림자가 그 자리에 누가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할 뿐이었다. 이 그림자는 무슨 수단을 써도 지울 수 없었다. 학원장에 따르면 이 그림자는 아직 살아 있으며 우주가 차게 식은 후에도 영원히 사라갈 거라 한다.(*463) → 한편 거기서 살아남은 데이비트는 검사 결과 몸을 구성하는 물질은 기존과 완전히 동일하며 기억, 인격도 기존 그대로 유지되어 모든 게 원본과 같았으나 본인이 누구보다도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뭘 해도 이 세계에 실존하는 감각이 없고 누구랑 같이 있어도 같은 생물로서 안심하는 일이 없었다. 브리시산의 마술사들은 데이비트가 지구인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본인도 이의가 없었다. 인류의 시점, 인류의 거리감이 없었다. 그래도 염기배열은 명백한 인류이므로 자신을 인류라 여길 수 없어도 지켜야 하는 지정(오더)에 따랐다. 과거 아버지가 인간은 여러 과오를 저지르지만 그 근간에 있는 건 남에게 배우지 않아도 벌레가 빛을 찾아가듯 선한 행동을 하는 존재라 알려줬다 한다.(*464) → 브리시산에서 8년을 보낸 시점에서 데이비트에게 기억력(사상을 기록하는 방식)에 질환이 있음이 밝혀졌다. 24시간 중 5분 몫의 사상만 기록할 수 있다. 데이비트의 하루는 5분짜리 사상이다. 발각이 늦은 건 데이비트가 인간의 하루에서 기억할 사안은 불과 5분이면 충분하단 이론을 실천해 일상에서 어떤 문제도 안 보였기 때문이다. 하루를 5분으로 압축하는 데이비트의 입장에서 24시간을 누리는 보통 인간은 순화고 완만하며 낭비가 많은 시간 속에 있다고 여겨진다. 데이비트라는 이름은 '최소의 하루(데이 비트)'라는 것이다. 덧붙여 데이비트는 전승과를 떠날 때 천사의 유물의 발동 조건을 밝혀냈다. 반경 20KM 내에서 하루 사망자 수가 0명일 것이다. 셈족에 전해지는 허무의 유물이라 한다.(*465) →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데이비트를 원한 건 현 인류에게 존재하지 않는 기술인 우주를 포착하는 정밀한 시각을 가졌기 때문이다. 데이비트는 인리보장에 대해서도 보이기 때문에 마리스빌리는 자기 목적을 알려준다. 데이비트는 성공률이 너무 낮아 핵심이 되는 마술사들의 생존률이 너무 낮다 한다. 억지력을 포함해 진실을 안 자가 반드시 그 마술사들을 말살할 것이며 자신이나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 한다. 마리스빌리는 그래서 자기 목적을 숨기는 것이라 한다. A팀은 마스터가 아닌 비닉자(크립터)라 한다. 이를 들은 데이비트는 별을 희생하는 일이 있더라도 칼데아의 계획을 파괴하기로 자신의 지정(오더)를 결정했다. 우주 시점으로 사상해 임하는 데이비트는 이성의 신의 수하도 아니고 인리를 위해 행동하지도 않는다. 인간이란 벌레의 반응처럼 순전히 선한 행동을 하는 생물이므로 남에게 배울 필요도 없고 기쁨을 살 필요도 없다 여긴다.(*466) ■ 테스카틀리포카에 대해서. → 테스카틀리포카는 빙의체가 될 인간을 만든 후에 그 몸에 빙의한 일종의 의사 서번트로 혼은 신령이고 육체는 앤간이다. 마스터가 없어도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로서 활동할 수 있다. 이런 소환 방식을 택한 건 신령을 소환하기 힘들테니 나름대로 꼼수 써서 데이비트 젬 보이드를 커버해 준 거라 한다. 몸으로 쓰는 인간은 이 시대에 맞는 테스카틀리포카로 디자인했기에 인간의 몸이지만 진짜 테스카틀리포카다.(*467) → 검은 테스카틀리포카는 망상을 조작하는 전능신인데 구체적으로는 '그 틀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상이라면 자유자재로 끌어올 수 있는 권능'을 지녔다.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사상이라면 그 순서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며칠 뒤의 현실을 끌어온다. 서번트 테스카틀리포카의 보구는 이 현상을 일으키는데 의사 서번트인지라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령주로 인간의 몸으로 일시적으로 권능을 쓰라는 서포트를 받아야 하며 자신이 쓰는 인간 몸의 장기를 대가로 바쳐야 한다.(*468) 이 권능은 무기한이 아니라 시간 제한이 있다. 미래와 현재의 장면(카드)를 교체(슬라이드) 하는 원리기에 보구가 해제되면 현재로 돌아오며 방금 불러온 미래 환경에서 죽어버린 자가 현재에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469) → 자기 보구로 불러온 미래에서 10만 오셀로특이 다 죽어버린 걸 보고 못 당할 적에게 이들이 전쟁굉이 안 되도록 정면으로 맞서지 말고승산이 없으면 승산이 생길 곳까지 후퇴하라고 가르쳤는데 전혀 못 한다며 암만 키워도 원숭이라 한다.(*470) → 데이비트 젬 보이드에게 명계행을 시키려 한다. 완전한 상태로 보내고 싶다며 패널티는 못 주겠다 한다.(*471) → 테스카틀리포카의 목적은 싸움 그 자체이며 싸움의 편이다. 데이비트 젬 보이드, 칼데아, 오셀로특, 디노스의 바람을 모두 지지한다. 동생인 프리텐더(틀랄록)도 그 중 하나로 셈 치며 특별시하지 않는다. 현재는 가장 배당금이 높아 보이는 데이비트에게 크게 걸고 있다 한다.(*472) → 카마소츠가 유독 령주를 갖고 싶어해서 팔아줬더니 자기도 마스터가 되겠다 같은 웃기는 소리를 해댄다며 질려한다. 이 이문대에서라면 카마소츠가 자신보다 강하다 한다. 령주라는 장난감이 없어지면 본성을 드러낼 거라 한다. 한편 쿠쿨칸과는 상성이 좋아 싸우면 자신이 유리하다 한다.(*473) ■ 치명상을 입고 기억을 잃은 이성의 신 U-올가마리에 대해서 이것저것. → 구체적인 신체 상태는 인리출력 기관이 4%로 저하되었고 정보처리 기능은 메인이 완전 파손되었다. 대통령은 커녕 사무관도 못 하겠다 한다.(*474)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령주를 다 바쳐버렸기에 서번트의 그림자 소환은 할 수 없었고 싸움은 U-올가마리가 맡게 되었다.(*475) → 기억상실은 본래 알고 있었던 것이라면 보는 순간 기억이 떠오른다. 아마 기능은 금세 정상으로 돌아올 테지만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갈지에 대해서는 말을 흐린다.(*476) 본인의 이름과 목적만 기억하고 모든 걸 싹 잊어버렸기에 자신이 이성의 신이란 것도 모르고 본래 목적인 인류를 지배하는 게 아닌 더 좋게 관리하려 한다. 기억을 잃기 전의 오만한 면과 전혀 다른데 지금 상태가 원래의 모습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칼데아 측은 U-올가마리가 이성의 신이라는 사실만 숨기고 다른 건 전부 가르쳐주기로 한다. 이를 들은 올가마리는 지금까지 칼데아의 여정을 이성의 신 이야기를 빼 버렸기에 자기 이야기가 없다며 10점 깎아 90점을 준다. 그리고 친구로서 지구를 구하는 일을 도와주겠다 한다.(*477)(*478)(*479) → 왜 지구의 생명체는 불편하게도 맞으면 다치는 형태로 진화했는지 모르겠다 한다.(*480) 약한 개체가 강한 개체에게 모든 걸 맡기지 않고 가능한 것을 하려 하는 것이 우주적으로 재미없다 한다.(*481) → 정신 파장으로 감정을 읽는 건 색으로 구분된다. 적색은 경계 혹은 공포, 청색은 대화, 황색은 우호와 기쁨이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색은 어째선지 처음부터 황색이었다.(*482) 주인공의 말로는 정말로 그때 같다 한다.(*483) 칼데아의 사람을 자칭하는 자는 파장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지라 생물이 맞긴 하냐 한다.(*484)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짙은 흑색에 가까운 청색이다.(*485) 자신을 지구의 생명과 같은 존재 취급하는 걸 근본적으로 거부하는데 그런 감정을 품는 자의 색은 기분 나쁘고 불쾌하다 한다.(*486) → 파충류 부류를 싫어한다. 아무리 사납고 흉폭하고 뵈는 게 없는 존재라도 대화로 시작하겠다 하더니 적으로 공룡이 덮치자 우주적으로 이건 안 된다 한다.(*487) → 익숙하지 못 한 밀림의 파장을 감각(센서)으로 집중하자 무지갯빛 뭔가를 토해냈다. 환경에 적응하기 전 까지 센서 감도를 낮추기로 한다.(*488) → 데미 서번트라는 호칭이 썩 듣기 좋지 않다며 다른 명칭을 생각해 보라 한다.(*489) → 지구에서 곡물을 생물의 영양원이 아닌 연료로 쓰는 걸 보고 지구는 환경 파괴를 해야만 성립되는 문명의 발전이라며 지성체의 진화가 행성을 소진시킬 때 까지 얼마나 날 수 있느냐는 레이스 같은 거 같다 한다. 지구 인류는 패배가 쌓이고 있으니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한다.(*490) → 새로운 천체에 오면 별자리 만들기를 한다며 대통령 별자리를 작성한다. 귀인의 소양이라고 한다.(*491) → 중력장을 깔고 공중부유(호버링)을 한다.(*492) → 운이 은하급이며 당첨 99% 꽝 1% 뽑기를 하면 확실하게 꽝을 뽑아낸다고 자랑하다가 킹 프로테아의 발구름에 짜부러졌다.(*493) →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에 따르면 이성의 신의 거처는 지구총괄부 그레이트 마제스틱 하우스이며 많은 업무, 많은 진수정찬, 많은 학습 교재가 있다 한다. 기억상실로 싹 다 잊어먹었다.(*494) → 인간이 아이를 태아부터 기르는 점의 메리트를 모르겠다 한다.(*495) → 지구의 인류는 안 메워도 될 칸까지 메우는 자업자득 그 자체라 하는데 핵분열을 예시로 든다. 에너지를 얻기 위해 유해 물질을 흘리는 것이 이상하다 한다. 멀쩡한 지성체라면 유해 물질 처리법을 확립한 후에 핵분열에 손을 댈 텐데 범인류사의 인류는 항상 최대 효과를 추구한 결과 기술의 발전 차트가 이상해졌다 한다. 한 100년 지나면 핵융합 기술이 안정될 거고 그 때 부터 명예 우주 사람형 생명으로 인정해주겠다 한다.(*496) → 지구의 비명을 듣고 허공의 별에서 찾아왔다. 행성에게 불려 온 이상 지구를 독차지할 생각이 없다. 자신의 역할은 지구 위에서 행해지는 지성체 육성과 지도다. 평등한 통치, 공정한 역사, 모든 인종, 모든 사상이 인정받는 세계를 만들고 싶어한다. 자기 안에서 다스린다는 건 그런 의미라며 왕이 아니라 지구대통령이라는 표현을 쓴다. 인류를 감독하면서 인류의 대표고 인류의 성과를 반기는 자다. 기억 상실로 구체적인 계획이나 이유 등은 기억 못 한다.(*497) → 인류가 어리석다고 강조하는데 그럼 어린석은 인류가 아닌 보다 통치하기 좋은 다른 우주의 지성체를 찾으면 되는 거 아니냐 하자 지성체는 기본적으로 어리석으며 그래서 실수를 저지르기에 우주가 갱신된다 한다.(*498) → 잠을 잔다는 개념은 없고 밤에는 출력을 저하시킨다 한다. 그러면 사고의 변동폭이 돌아온다.(*499) 억지로 긴급 시의 안전장치로 기능을 정지시키는 건 가능한데 꿈을 꾸지 않는다. 자신은 결코 인간과 같은 생물로 취급받을 수 없다 하면서도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권유로 잠을 잠다는 것을 시도해 보기로 한다.(*500) 그렇게 진짜 꿈을 꾸게 되는데 그랜드 클래스 서번트 7기를 상대로 혼자 무쌍찍는다는 개꿈이었다. 꿈에서는 본래 이성의 신으로서의 능력과 기억을 갖고 있었다.(*501)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이 상태의 U-올가마리를 자기가 아는 올가마리 어님스피어처럼 대하려다 입을 다물곤 한다.(*502)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무심코 소장이라 부를 때가 있는데 어째선지 싫진 않다 한다.(*503) → 자료 수집을 남에게 안 시키고 직접 한다. 수집 능력은 본인의 힘의 일부를 떠올린 거라 하는데 투시라던가 사고를 읽는 능력 등을 시전해 완벽하게 해냈다.(*504) → 이런 저런 일을 겪어 칼데아와 관련된 것들을 거의 다 기억해냈는데 자기가 다스려야 할 지구가 백지화된 상태여선 보람이 없어서 계속 협력한다 한다. 인정이나 우정 같은 게 아니라 칼데아의 목적이 마음에 든 것이라 한다.(*505) → 몸이 더러워지지 않으며 씻을 필요가 없다.(*506) → 싸우는 걸 꽤 좋아하는 편이다.(*507) → 네모 마린은 U-올가마리가 아무 것도 기억 못 하면서 자신을 구해줬으니 책임감이 엄청 많고 혼자 고생하는 건 싫어하지만 가능한 해야 하는 것에서 도망치지 않는 자라 하며 그런 점이 좋다 한다.(*508) 이후 네모 마린이 기억에 남는 것보단 슬프게 하지 않는 미래를 택해 자신이 죽어도 본체가 있으면 부활한다는 거짓말을 하고 죽어버린 걸 보고 매우 강한 감정을 가진 하나뿐인 서번트라며 속으로 작별한다.(*509) → 인간 사이즈일 때 몸무게가 1만톤 한참 이상이다. 평범하게 다니는 건 항시 중력 제어을 해서 주위에 영향을 안 주기 때문이다.(*510) → 추위를 느끼지 않는다.(*511) → 즉사 판정 공격에 당하면 뇌파가 멈춰버린다.(*512) → 1해년 정도 지나면 수명이 다 된다 한다.(*513) → 이문대를 절제하기 전에 그 세계의 문화와 사상, 상태를 알아 두는 게 최소한의 의무라 한다. 알 기회가 생겨도 무지를 방패막 삼는 비겁한 자가 되지 마라 한다.(*514) → 동포를 염려하는 정신활동은 나선형이라 아릅답다 한다.(*515) → 생명체의 정신을 납치해 자신이 만든 시뮬레이션에 가둘 수 있다. 하루 걸려 완성한 배틀이라며 문 셀 공간 비슷한 곳에서 싸우게 해 주는데 주인공의 평으로는 여태 본 어떤 망작 영화보다 망작 같은 개노잼 게임이라 한다.(*516) → 테스카틀리포카는 지금 상태로는 약해진 올가마리가 버겁다 한다.(*517) → 땀이 나는 기능은 없는데 땀샘은 있다 한다.(*518) ■ 테페우에 대해서. → 이문대와 범인류사에 대해서 다 들었는데 칼데아를 외적이 아닌 손님으로 본다. 자신들의 세계를 위협하는 침략자나 정복자가 아닌 자신들이 해야 할 것을 완수하러 온 다른 세계의 친구라 한다. 디노스에게 있어 세계 멸망은 언젠가 일어날 일로 인식되기에 그 요인은 신경 안 쓰며 자신들이 전정되는 건 흥미가 없는 사안이라 한다. 인류(사람)으로서 칼데아를 응원한다 한다.(*519) → 엄청난 이해력을 갖고 있으며 자기가 모르는 사안이나 법칙도 1을 알려주는 10을 맞춘다. 본래 디노스는 육체를 지성으로 보완할 필요가 없기에 지삭욕이 없다. 테페우의 비정상적인 지능은 모르는 것을 못 참는 것에 기인하며 이는 일종의 별종이었다. 다른 디노스들에게 따돌림 당한 건 아니지만 같은 별종인 동족이 한 명도 존재하지 않았기에 도시를 떠나 변경인 1층으로 이동해 왔다. 혼자서도 괴롭지 않고 혼자서 있어야 하는 존재였는데 범인류사의 칼데아를 만나면서 바뀌게 된다.(*520)(*521) → 네모 마린와 부자지간처럼 사이가 좋다.(*522) → 연령으로 따지면 1000세 정도다.(*523)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90세다.(*524) → 범인류사의 남미 신화를 듣곤 데이비트 젬 보이드의 행동은 에르난 코르테스의 재현 같다 한다.(*525) → 과거에는 치첸 이차의 신관이었다. 그래서 현 신관장인 부쿠브가 테페우를 암살자를 보낼 정도로 싫어한다.(*526) 부쿠브는 원래부터 다른 디노스한테 신경질을 내고 다니다 공룡왕이 오면서 더 심해져 투사직 디노스를 부리며 치첸 이차의 지배자처럼 굴었다. 이에 도시를 떠나고자 하는 디노스가 늘었다. 공룡왕을 만날 방법이 막혀버린 것도 부쿠브의 지시다.(*527) 예상 밖의 사태에 맥을 못 춘다.(*528) 단순히 신관으로선 부쿠프 쪽이 범생이라 자기보다 잘 어울린다고 테페우가 말한다.(*529) →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아무래도 좋다는 합리성을 갖고 있는데 그 과정인 테페우와의 축구를 즐기고 싶었던 네모 마린이 호소하는 걸 듣고 마린이 객관성에 치중된 자신의 정체성을 슬퍼하는 거라 알아차린 후 자신의 인식을 주체로 두는 생명이 문명을 쌓는 범인류사가 이유와 논리에 부합하지 않는 착오를 하는 운명이라며 위기감이 느껴진다 한다.(*530) → 테스카틀리포카의 다른 측면에 따르면 테페우가 칼데아아 계속 동행하며 뭔기 이해하고 실망하고도 디노스로 남을 수 있다면 태양이 시답잖은 꿈과 함께 구해줄 거라 한다.(*531) → 범인류사의 술식을 사용법만 듣고 거의 서번트 단독 소환급 정밀도로 해낸다.(*532) → 일정 시기부터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으며 호기심 넘치고 동심을 유지한다. 그 지성활동은 범인류사의 경향에 가깝다.(*533) → 칼데아와 함께 하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져 자기 공적을 자랑한다거나 한다. 겸허해서 본인은 모르지만 맡은 일과 이룬 성과에 큰 책임감을 품고 있다.(*534) ■ 징글 아벨 뫼니에르에 따르면 칼데아의 스탭들은 1부 당시 로마니 아키만의 말버릇인 '아는 거 하나 없이 마스터가 된 신참을 반드시 무사히 돌려보낼 것'을 신조로 삼았다. 말 그대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것인데 그런 전원의 목적이 있어서 견딜 수 있었고 인리소각이 해결된 후 긍지가 되었다. 공통 목표와 긍지가 있기에 인종과 직종이 다름에도 시계탑처럼 파벌놀이 안 하고 농담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모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니 주인공의 힘이 못 미쳐서 스탭들이 다쳤다거나 하는 생각은 좋지 않고 기죽는다 한다.(*535) ■ 이문대 어디에서도 캐스팔루그가 안 보이는데 오르트하고 얽히지 않는다는 방침이라 튀었다.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는 기회를 봐서 또 밟아주고 먹어치우려 했는데 아쉬워하며 이문대를 절제하면 자연스래 돌아올 거라 한다.(*536) ■ 프리텐더(틀랄록)이 어디서 범인류사 풍 복장을 구해 입는데 오라버니인 테스카틀리포카가 메히코 시티를 지킬 거면 오셀로틀들에게 시대착오적이란 소리 듣기 전 문명에 융화될 노력을 하라 해서 입었다 한다.(*537) ■ 이스칼리는 1년을 들여 성장한 인간 테스카틀리포카라 불린다. 안 죽는다. 범인류사를 얕보고 있지만 경시하지는 않는다. 남 죽이기는 좋아하면서 동포의 죽음은 받아들이지 못 하는 범인류사의 인류가 가증스럽고 추하다며 테스카틀리포카로 육성된 자신에게 그들의 문명은 평가할 가치가 없다 한다. 그렇게 말하면서 증오는 못 버린다. 배려심이 있는데 이는 테스카틀리포카로서 감점이라 한다.(*538) 1년 테스카틀리포카라는 개념은 범인류사의 아즈텍에도 있는데 국가 차원에서 테스카틀리포카에게 제사 지내기 위해 그 화신이 될 지혜와 무용을 겸비했으며 잘 생긴 청년을 선출한다. 1년 동안 누구보다 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것을 강제받고 왕과 귀족들보다 더한 미식과 쾌락을 공물로 받는다. 이를 1년 간 수행하면 테스카틀리포카의 현인신으로 인정받는다.(*539) 그는 믹틀란의 달의 호수에서 만들어졌다. 테스카틀리포카의 말로는 그곳이 아니면 부르는 게 불간으했다 한다. 눈을 떴을 때 부터 지금의 몸을 갖고 있었으며 믹틀란에서 만들어진 범인류사의 인류의 몸이다. 믹틀란의 유인원 출신인 오셀로틀과는 처음부터 달랐다. 가족도 동료도 없고 원색적인 충동만 갖고 있다. 각각 『나를 따르지 않은 자들에게 느끼는 실망감』 『나에게 주어진 것에 느끼는 절망감』 그리고 『나를 둘러싼 모든 것에게 느끼는 반감』이다. 1년 간 싸운 끝에 오셀로틀을 믹틀란의 패자로 만들었으니 성장(이스칼리)이란 아명을 버릴 수 있게 되었는데 이를 이루었지만 마음이 흐리다 한다.(*540)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공룔인류 디노스를 보고 좋아 죽으려 한다.(*541) ■ 쿠쿨칸에 대해서. → 인간은 자신보다 상위의 존재를 공상할 때 보통은 거인 또는 반인반수를 떠올린다. 자신들이 못 얻은 특징과 자신들 모습에 가까운 것의 혼성이다. 그래서 신은 인간의 형태를 취한다. 그 논리대로라면 인류가 디노스인 이문대 남미는 신인 쿠쿨칸이 공룡에 가까운 모습을 해야 하나 쿠쿨칸은 인간 형태이며 인간과 비슷한 기호를 가진다.(*542) 이는 쿠쿨칸이 한 개체로서의 형태를 이룬 게 1년 전이라 그렇다. 그 전의 쿠쿨칸은 디노스들만이 느낄 수 있는 바림인 '태양의 가르침'이었다. 1년 전 범인류사의 지식이 믹틀란에 유입되면서 신이란 개념과 쿠쿨칸이란 단어의 뜻이 알려졌고 그 순간 인간의 형태가 되었다. 신이란 지성을 가진 사람형 인류에게만 싹트는 것이므로 우리도 그 형태를 본받아야 한다는 이유였다. 처음엔 정서고 뭐고 아무 지식이 없어 알몸으로 돌아다녔으나 범인류사의 지식을 뒤져 보곤 옆에 있는 테페우의 옷을 빼앗아 입었다. 테페우는 자신이 바람이던 시절부터 목소리를 잘 들어 준 디노스였다 한다.(*543) 그렇게 범인류사 쿠쿨칸신의 모방상이 된 이문대의 쿠쿨칸은 치첸 이차 근처에서 임금님 놀이를 하는 소년 테스카틀리포카에게 치첸 이차의 왕을 시키고 최신 문화를 체험한다며 메히코 시티에서 놀고 다녔다. 한편 쿠쿨칸은 마야가 담긴 운석의 두뇌체라고 볼 수 있으며 아키타입 믹틀란이라 불러도 된다. 같은 아키타입인 이슈킥과 말이 잘 통한다.(*544) → 쿠쿨칸이 임명한 치첸 이차의 공룡왕 테스카틀리포카와 쿠쿨칸을 비교하면 공룡왕은 최고 책임자 같은 것이고 쿠쿨칸은 믹틀란의 질서 대표 겸 번역가 같은 것이다.(*545) → 입장 상 거짓말을 못 하지만 말 하면 안 되는 사항이 있으며 그걸 물어오는 자가 있으면 문답무용으로 죽인다. 이걸 피하기 위해서 그런 소재가 나올 것 같으면 자는 척 하거나 해서 대답하는 상황을 피한다.(*546) → 인간처럼 꿈에서 깨어나면 꿈 내용을 거의 기억 못 한다.(*547) → 얼터화한 랜서(에레슈키갈)이 쿠쿨칸을 보곤 신앙을 얻기는 커녕 지킬 존재도 없다며 가짜 여신이라 평한다.(*548) → 육해공은 물론 우주까지 전 환경 대응형이다.(*549) 제2재림하면 노출 높은 기묘한 복장을 입고 오는데 고성능 우주복이라 한다.(*550) → 마야는 지켜보는 존재로 어떠한 의견도 제기하지 않는데 쿠쿨칸도 그 방침(룰)에 얽매어 있다.(*551) → 디노스들의 신이라고는 하지만 신을 거스르지 말라는 룰은 없으므로 디노스에 따라선 목적이 갈릴 경우 순순히 쿠쿨칸과 싸워주기도 한다.(*552) ■ 와쿠찬은 디노스 특유의 죽음에 대한 무덤덤함이 없는데 순수하게 오셀로틀과 대치하고 미움을 사고 이해를 못 하는 것이 무섭다 한다. 자신들 디노스에게 뭔가 결여된 거 아니냐 생각한다. 불만이 없는 것도 불만 자체를 몰라서 그런 거 아니냐 한다.(*553) 세계를 죽일 수 있는 건 세계뿐이니 믹틀란을 멸망시키는 자는 세계가 편을 들어 주는 거라 한다. 세계 자체가 지닌 억지력이란 발상이다.(*554)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739.html
2024년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의 주인공 2024년 여름 이벤트와 오딜 콜 주장3은 페이트 엑스트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인공도 적극적으로 등장한다. 양이 많아서 별도의 목차로 정리한다. ■ 2024년 여름 이벤트 첫 등장은 두바이 특이점의 바다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패션립이 수영복을 부러워한다는 걸 알아차리곤 바다의 집으로 돌아가 수영복을 주문한다. 주인인 룰러(아르토리아)는 패션립의 신체를 커버할 수영복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어서 고민하는데 마침 창고 알바 담당 겸 두바이 헬스장들에서 알바하는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가 그걸 듣더니 딱 맞는 수영복이 있다며 제공해준다. 패션립의 3사이즈를 외우고 있는 변태스러움을 보여준다.(*1) 그 다음은 두바이 몰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길을 찾던 도중 방문한 EXTRA SPORTS GYM에서 남자 키시나미 하쿠노를 발견한다. 헬스장 알바다. 이 세계가 지구가 아님을 아는지 주인공들이 지구에서 온 관광객이냐고 떡밥을 던지는 하쿠노는 길 찾아주는 김에 궁금한 건 다 알려준다 한다. 믿음직한 선배처럼 뭐든지 대답해 줄 것 같은 분위기에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것 저것 묻는데 그 중에는 이 두바이에선 모든 시민이 마스터란 개념을 안다던가, BB에게 신청하면 클래스를 문 캔서로 뚝딱 하고 바꿀 수 있다는 정보가 있었다. 한편 여기선 클래스가 그 정도 의미밖에 없고, 중요한 건 본질이고 바뀌는 건 주변의 시선이라는 조언을 해 준다.(*2)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가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가 알바하는 가게에서 디저트를 픽업해 간다던가(*3) 아쳐(바게스트)가 남자 키시나미 하쿠노가 알바하고 있는 헬스장에서 트레이닝 한다던가(*4) 버서커(두료다나)가 두바이 프렌차이즈 헬스장에 갔다가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에게 긁혀서 잔뜩 운동하다 지친다던가(*5) 한다. 관광 마지막 날 잠을 못 이루던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은 밤 산책을 나와선 자주 나온 프렌차이즈 헬스장이 이 호텔에도 있음을 떠올리곤 찾아간다. 타이밍이 맞아서인지 헬스장에는 남자 하쿠노와 여자 하쿠노가 둘 다 있었다. 그들은 머리 비우기에는 러닝 머신이 최고라며 에레슈키갈을 태워준다. 머리가 멍해진 에레슈키갈은 이 둘을 우주 속 달 같은 존재처럼 신뢰해도 된다고 생각해 무심코 자신의 비스트화가 왜 일어났는지를 묻는다. 이들은 이 도시가 특수해 다른 세계의 자신에게 영향을 받아 비스트가 될 수도 있고, 그 비스트가 가진 이치를 당사자가 긍정하지 않으면 그 동기화는 자연스럽게 풀릴 거라 한다.(*6) 러닝이 끝나고, 에레슈키갈은 자기가 뭔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몸과 마움이 편해져 잠들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한다.(*7) ■ 오딜 콜 주장3 아키타입 인셉션 전편 BB 두바이가 두바이 특이점의 정체가 미래의 3017년 문 두바이임을 밝히곤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자 칼데아의 남은 서번트진은 철수냐 항전이냐로 갈리는데 BB 두바이는 문 셀의 관측광을 이용해 영기를 덧씌우는 사상 확정 특수 처리로 영령의 좌에서 영기 정보째로 지워버린다. 이 때 여자 하쿠노가 모습을 보이는데 그 정체는 BB 두바이의 마스터였다. 그녀가 허가해서 BB는 칼데아의 일부를 살려 준다. 맴버는 일단 주인공(그랜드 오더), 패션립이 대신 희생해서 살아남은 마슈 키리에라이트, 방금 철수라는 의미 있는 발언을 했고 살려둬도 약해서 문제 없어 보인다는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 왠지 관측광마저 안 먹히는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었다. 이제 부르츠 할리파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앞으로 일어날 신인류선거를 구경하라 하곤 쫓아낸다.(*8) 이후 칼데아 측이 월소기사단에 의해 지리 상 괴멸할 위기에 빠졌을 때 남자 하쿠노가 나타나 동쪽 다리의 사막 유람선을 사용하라 한다.(*9) 사막을 완전히 바다를 타듯 이동하며 첨단 징비가 달린 이 배는 무슨 이유인지 칼데아 측에도 무료로 제공되어 살아남을 수 있었다.(*10) 막간 1에서 여자 하쿠노가 말하길 자기들은 가위바위보로 입장을 정해 여성 쪽이 BB 두바이를, 남성 쪽이 칼데아를 편들기로 했다 한다.(*11) ■ 오딜 콜 주장3 아키타입 인셉션 중편 두바이가 문 두바이화하면서 핼스장 알바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남자 하쿠노는 주인공네가 거주하는 올드 두바이로 이사 온다. 이 때 정식으로 자기 이름이 키시나미 하쿠노임을 밝히고, 왠지 문 캔서(시엘)과 성배전쟁(엑스트라) 시절 버서커(알퀘이드)와 가토 몬지를 만난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때 구 인류는 이 세계를 지킬 책임이 없다며 AI에게 너무 마음을 쓰지 마라 하곤 아프사라스 분기란 용어를 언급한다.(*12) 그리고 하쿠노는 AI지만 프레임이 문 두바이에서 쓰이는 것이 아닌 초 구식임이 알려진다(인류 기체의 신개발이 금지되었으니 이 곳의 AI가 못 보던 것이면 최신형이 아닌 초 구식인 게 된다).(*13) 킹 프로테아가 BB 두바이의 편에 서서 모두 죽여버리려 하는 초유의 사태에서 (*14) 키시나미 하쿠노가 전뇌공간으로 긴급 피는 스페이스를 만들어 일행을 수용했다. 하쿠노는 BB 만큼 허수공간을 유지할 수 없었다. 몇 분 내로 사라질 예정이었으나 킹 프로테아가 올드 두바이로 향해버려 목숨을 건진다.(*15) 칼데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이대로 도주하는 것이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올드 두바이를 구해야 한다 주장했고 하쿠노도 이에 응해 이들은 올드 두바이로 향한다.(*16) 킹 프로테아의 난동으로 올드 두바이가 파멸에 이른 순간 그 에리어의 지배자인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는 이제 올드 두바이는 끝이라며 주인공들에게 시민들이 몰살당하기 전 다들 E 에리어 코얀 몰로 피난시켜 줄 것을 부탁한다.(*17) 키시나미 하쿠노가 통신에 끼어들자 지나코는 그 배려의 달인 하쿠노가 있다면 맡겨도 괜찮겠다 하곤 여기서 만나서 다행이라 한 후 통신을 끊는다.(*18) 킹 프로테아의 진실 폭로(문 두바이의 AI는 베크먼같은 추잡한 인간에게서 유래한 쓰레기다)를 들은 AI 시민들이 자신들은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며 도주를 포기한다.(*19) 주인공들은 자신들을 희생해 시민들을 대피시키려 하는데(*20) 키시나미 하쿠노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고 시간을 벌어준 후 후퇴까지 해 온다. 자신과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간이소환을 비교하곤 코얀 몰로 향한다.(*21) 좀 전에 킹 프로테아에게 쳐맞아 코얀 몰 천장에 박혀버린 BB 코스모를 구출하는데 부상은 없었다. 정체를 밝힌 키시나미 하쿠노에게 모르는 사람처럼 군다. 올드 두바이의 시민들 중 생존자는 코얀 몰로 이끌어 올 수 있었다. 문 캔서 2기를 먹어치운 킹 프로테아의 최강 병기라는 강력한 어필은 AI들에게 먹혀서 지지율을 독식하고 있었다. 어둠의 코얀스카야처럼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기 전에 손을 쓸 필요가 있었다.(*22) BB는 두바이 특이점에 형성한 세 개의 사쿠라 조각상 중 마지막의 정체는 킹 프로테아 얼터임을 밝힌다. 그걸 깨워서 킹 프로테아와 거인대전을 하자 한다. 이 때 BB 코스모가 하쿠노를 선배라 부르려다 정정한다.(*23) 킹 프로테아 얼터가 있다는 G에리어는 개발이 안 된 사막지대로, 본래는 월면 최초의 시가지였다. 문 두바이의 전신인 우주 개척 기지가 생긴 곳인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위험지대로 지정되었다. 명칭은 벨버 전역 터다.(*24) 거대한 크레이터 중앙에 상점가가 있었다. 한편 키시나미 하쿠노에 다르면 이 장소는 자기네 세계에서 벨버의 단말이 추락한 곳과 같은 위치라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문 두바이와 무관하다며 설명을 끊는다.(*25) 그리고 키시나미 하쿠노는 서번트로서 일전에 BB 두바이가 쏜 문 셀의 관측광과 같은 것을 사용했다. 그래서 비밀스러운 것들을 밝힌다 하는데 일단 이 세계에는 키시나미 하쿠노가 남녀 둘 다 있었다. 2030년의 두바이 특이점 때는 서로 생각이 맞아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지만 행복도 카운터가 다 찬 순간 여자 하쿠노 쪽이 더 강한 쪽에 붙는다고 BB 두바이에게 가 버렸다. BB 두바이가 관측광을 쓴 건 여자 하쿠노의 힘을 빌린 것이다. 한편 남자 하쿠노 쪽은 성배전쟁(엑스트라)를 거쳐 세라프를 지배하는 레갈리아의 주인으로서 천 년간 살아 자기네 세계의 서기 3000년에 이 세계로 넘어왔다. 넘어온 이유는 본인도 모르는데 칼데아 측이 문 두바이로 올 때 비슷한 입장인 자기들이 영향을 받아 끌려왔을 가능성, 또는 문 두바이 자체가 하쿠노들을 소환했을 가능성, 또는 자기네 쪽 대성배가 버그 나서 이 쪽 세계로 날려보냈을 가능성을 언급한다. 그 외에 자신은 이 이상 간이소환이 해당되는 서번트를 늘릴 수 없다 한다. (*26) 천 년을 살아오면서 믿기지 않는 사태는 여러 번 경험해 쉽게 놀라지 않는다 한다.(*27) 막간 2에서, 킹 프로테아 얼터가 움직이는 걸 본 BB 두바이는 킹 프로테아라면 부르즈 할리파를 함락시킬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2기나 조각상으로 배치해 둔 범인류사의 BB는 제정신이 아니라 하며, 킹 프로테아의 인간 세계에서 외톨이라는 고민을 이용해 구슬려 문 캔서로 만든 게 자신이라 한다. 문 캔서 2기를 삼킨 현재의 킹 프로테아는 영기 규모가 BB 두바이와 동등해졌다. BB 두바이가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를 옆에 둔 건 문 캔서가 전멸할 경우 그녀를 보험으로 쓸 생각이라는데 말은 그렇지만 하쿠노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린다. 아무튼 두 프로테아가 괴수결전을 벌여서 킹 프로테아가 이기면 자신의 작전에 문제 없지만 킹 프로테아 얼터가 이긴다면 그런 전력을 칼데아에 줄 수 없다며 그 경우에는 스케쥴을 변경해 자기가 나서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말살하겠다 한다.(*28) 킹 프로테아 얼터를 성공적으로 영입하고 다시 코얀 몰로 돌아갔는데 킹 프로테아를 지지하는 AI들이 코얀 몰을 공격해 와서 수비할 때 도셔관에서 방콕하던 캐스터(한스 C 엔더슨)도 끌려왔다 한다. 투덜거리던 안데르센은 키시나미 하쿠노를 보고 이게 너가 직접 나설 정도의 안건이냐 하곤 이젠 진짜 안 도와준다며 다시 방콕하러 간다.(*29) 킹 프로테아를 처치한 후 또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한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을 어떻게 쓰러뜨리냐가 문제가 되었는데 하쿠노는 아직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에레슈키갈이 서번트 계약이 이어져 있으니 령주 3획을 동시에 써서 퇴거시키자 한다. 본래 칼데아 식 령주에는 강력한 강제 기능이 없지만 키시나미 하쿠노가 자기 코드 캐스트를 합치면 강제 기능이 충분히 발휘할 거라 한다.(*30)
https://w.atwiki.jp/manamasu/pages/22.html
포켓몬 관련포켓몬 배틀 체육관 챌린지 『포텐셜』 트레이너 랭크 포켓몬의 『역할』 「짐 리더」 4식 6령 「칸무스」 포켓몬 유령 던전 어택 이동에도 쓸 수 있는 기술 발전 역할과 추가 역할 『베테랑』 서포터 폼 체인지 각성 분류 관련『변종』 『하프』 『유체종』 『천부의 재능』과 『금관 사이즈』 지리 관련「모라스 시티」 어무마을 에로 관련H씬 이 세계의 윤리관 포켓몬과의 행위 이 세계관에서의 연애 기타 관련나츠키의 패션 풍기위원장 포켓몬 관련 포켓몬 배틀 트레이너가 소지한 포켓몬을 이용하여 겨루는 승부 겉으로 보면 간단해 보이기도 하지만, 입문이 쉬울 뿐 심화 과정으로 들어가면 숙달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트레이너가 되고 싶은 자들이 많은 것은 그만큼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체육관 챌린지 프로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트레이너가 거쳐야 하는 과정 지방마다 존재하는 체육관에 도전하여 배지를 획득하는 것으로 천천히 프로를 향한 자격을 얻어나간다. 뱃지의 수에 따라 비기너 / 몬스터볼 / 슈퍼볼 / 하이퍼볼 / 마스터볼 랭크가 있는데…. 마스터볼 랭크는 8개의 뱃지를 얻었다고 될 수 있는 랭크는 아니다. 『포텐셜』 그것은 현 시대의 인류와 포켓몬이 지니게 된 시스템. 그것은 혹자는 어빌리티, 혹자는 스킬…. 시대와 장소에 따라 부르는 이름은 제각각. 언제 세계에 나타났는지, 그것이 자연스러운 발견이었는지, 혹은 우발적인 각성이었는지.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지금은 배틀에서 중요시 되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 뿐. 트레이너 랭크 배지 0~1개 : 비기너 클래스 배지 2~4개 : 몬스터볼 클래스 배지 5~7개 : 슈퍼볼 클래스 배지 8개 : 하이퍼볼 클래스 포켓몬 협회 특별 테스트 돌파 : 마스터볼 랭크 포켓몬의 『역할』 파티의 포켓몬에 트레이너가 임명하는 것으로 힘을 발휘하는 포텐셜. 기본적으로 『에이스』 『킬러』 『어시스트』 『선발』의 4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선수의 소질에 관계 없이 임명할 수 있으나, 트레이너의 「통솔」이 높아지는 것으로 임명 가능한 발전 역할들은 개개인의 소질이 좌우된다. 또한 『역할』에는 그에 따르는 『부수』의 포텐셜이 존재하며, 트레이너의 포켓몬만이 아니라 『야생 포켓몬』 역시 나름의 역할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짐 리더」 체육관 관장으로도 불리는 포켓몬 협회에 소속된 일종의 공무원 기본적으로 특정 타입의 익스퍼트로서 체육관 챌린지를 진행하는 트레이너의 실력을 테스트하여 통과한 트레이너에게는 자격의 상징인 짐 배지를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그것만이 아니라 트레이너 스쿨이 학생을 가르치는 것처럼 문하생을 두어 후계를 기르거나 마을의 치안을 담당하는 등…. 하는 일이 매우 다양하다. 이렇게 보면 매우 블랙한 직업 같기도 하지만 융통성이 많이 있어 휴가도 많이 받을 수 있고 다른 직업을 가져서 투잡을 뛰는 것도 가능하다고. 4식 6령 먼 옛날부터 포켓몬은 트레이너의 특정한 명령을 받는 것으로 시스템으로 표현할 수 없던 행동을 할 수 있었다. 허나 그것이 시간이 흘러 『포텐셜』로 해석되고, 트레이너가 되는 자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기초적인 『포텐셜』으로 퍼진 것이 바로 4식 6령이다. 「칸무스」 포켓몬 「함선」의 혼을 지녔다는 포켓몬의 통칭. 인류가 사는 바다 근처에서 살며 사람들을 지키는 우호종. 기본적으로 아인 /♀ 개체 밖에 존재하지 않으나,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타입은 대부분은 「물」 타입을 지니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자들도 「물」 기술은 기본적으로 습득한다. 최근, 근연종인 포켓몬들도 발견되어 인류와 함께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고 있으나 라이벌, 혹은 아직은 어색한 관계라던가 뭐라던가. 유령 죽은 포켓몬이나 사람이 사후에 포켓몬이 되거나 죽음을 통해 진화하여 새로운 포켓몬이 되는 것 일은 흔히 있는 일이다. 그 중에서 죽었지만 생전에 이루지 못한 꿈이나 욕망이 뭉쳐, 시스템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원념이 되어 떠돌아다니는 존재를 유령이라고 한다. 시스템으로 설명할 수 없기에 지금도 유령은 자주 볼 수 있지만 이 현상의 설명은 가능해도 증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던전 어택 트레이너가 던전에 도전하는 것. 다르게 보자면 【트레이너 VS 던전】의 싱글배틀 승부에 따라 던전의 포켓몬을 자신의 소지로 할 수 있다. 그 승부는 인계와 가까운 곳일수록 안전하고 공평한 싸움이 되지만 던전이 좀 더 깊어질 수록 굉장히 어렵고, 무서운…. 행방불명이나 사고가 다발하는 일이 되어버린다. 마을과 교류가 있는 낮은 심도의 『주인』과의 대화를 통해 던전 어택을 하는 것이 초보 트레이너가 추천 받는 던전 어택의 방식. 이동에도 쓸 수 있는 기술 「공중날기」 「구멍파기」 「텔레포트」 등등. 포켓몬을 이용해 마을끼리 오갈 수 있는 기술들이 존재한다. 그 중 구멍파기는 원래 깊은 동굴에서 입구로 빠져나오는 정도로만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마을끼리의 왕래에도 사용하는 사람이 생겼다. 구멍파기로 파내진 흙은 시스템의 파워로 채워지는 덕분에 혹자가 걱정하는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생기는 사태는 없다. 발전 역할과 추가 역할 포켓몬의 기본 역할로는 『에이스』 『킬러』 『어시스트』 『선발』이 존재하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발전형의 역할, 통솔의 랭크에 따라 추가로 임명할 수 있는 추가 역할이 존재한다. 발전과 추가 역할은 둘 다 기본 역할과 다르게 포켓몬의 소질에 따라 임명할 수 있다는 제한이 존재한다 그리고 통솔에 관련 없이 포켓몬의 소질만으로 지정할 수 있는 역할도 존재하지만… 그 중에는 오래 싸워온 포켓몬이 이제 곧 싸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역할도 존재한다. 『베테랑』 오래 싸워 온 것을 통해 연륜과 배틀 경험, 『이명』을 지녔지만 동시에 그만큼 싸워서 은퇴해야 할만큼 몸에 피로가 쌓인 자들 임명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되는 역할로서 이에 도달하면 스테이터스의 저하, 일종의 장애라고 할 수 있는 『나쁜 버릇』의 생성 등 말 그대로 싸우는 포켓몬으로서의 끝이 도달했음을 알려준다. 서포터 배틀하는 트레이너를 응원하는 존재. 「통솔」을 올릴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서, 「통솔」이 없는 자에게도 「통솔형」의 특권 중 하나인 「추가 임명」을 이용할 수 있다. 허나, 브리더처럼 응원하는 사람의 통솔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기에 1~2개 정도의 임명만 가능하며, 대부분은 『양대간판』, 『인챈터』, 『톱배터』의 임명이 가능한 서포터를 뽑는다. 하지만 「통솔형」도 통솔 랭크의 유무를 묻지 않는 「서포터」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서포터」의 일에는 임명만이 아니라 【 배틀 중에 효력을 발휘하는 효과 】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폼 체인지 포켓몬이 진화하지 않았는데 그 형상이 바뀌는 현상 조건은 포켓몬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고, 그 변화로 인해 생기는 결과도 수없이 많다. 현대가 되서는 포텐셜을 통해 굳이 모습을 변화하지 않아도 그 변화의 힘을 끌어올릴 수 있어 폼 체인지를 하는 포켓몬이 적어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배틀 중에 모습을 변화시킬 수 있는 포켓몬은 여전히 존재한다. 각성 단적으로 말하자면 본래 없었던 힘을 깨우치는 것. 인간, 포켓몬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인위적으로도 유발적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기적이라고도 말해진다. 포텐셜을 배우고 깨우치는 것도, 레벨이 올라 진화하는 것도 일종의 각성으로서, 그 범주와 내용은 포텐셜(잠재력)과 마찬가지로 매우 다양하다. 분류 관련 『변종』 시스템 상 원종과 같은 종족이지만 완전히 다른 생태를 지닌 개체 「타입」은 원종과 동일하나 「기술」 「특성」 「스테이터스」 등이 달라진다. 그 중에서는 생태가 극단적으로 달라져 「특이개체」라 불리는 변종도 있으며 포켓몬과 사람의 혼혈──『하프』도 역시 변종에 속한다 이러한 변종은 그 기질이 심화되면 세계에 처음 생기게 되어 그 개체가 자신 밖에 없는 『고유종』이 되는 일도 적지 않다고 한다. 『하프』 인간과 포켓몬 간의 혼혈로 태어난 『변종』 사람에 가까운 자도 있으면, 포켓몬에 가까운 자도 있다 사람에 가까운 자일 수록 포켓몬의 힘을 이능으로 발휘하기도 하기도 하며 『하프』라도 『변종』의 색이 강해져 『고유종』이 되는 포켓몬도 있는 등 상세는 포켓몬의 종류만큼 천차 만별. 또한 『하프』의 아이가 쿼터라는 것은 없다. 다시 또 다른 포켓몬이나, 인간이나, 『하프』일 뿐이다. 『유체종』 죽은 인간이 사후에 포켓몬으로 다시 태어난 『고유종』. 다시 태어나게 하는 원인은 유령과 동일. 생전에 이루지 못한 원념이 그들을 이승에 머무르게 해준다. 유령과는 비슷하지만 시스템으로 포켓몬으로 판정되기에 싸울 수도 있고 데이터도 확실하게 나온다. 또한 고스트 타입 같은 포텐셜을 지니고 있어 노말/격투 타입의 기술을 기본적으로 무효화시킬 수 있다. 『천부의 재능』과 『금관 사이즈』 『고유종』 중에서는 특별한 상징을 나타내는 포텐셜이 있다. 그것이 바로 『천부의 재능』과 『금관 사이즈』 전자는 하나의 종 중에서 가장 강한 포켓몬── 정점이라고 부를 수 있는 포켓몬을 나타내는 포텐셜. 후자는 하나의 종 중에서 가장 거대한 포켓몬을 나타내는 포텐셜이다. 거대함의 의미는 질량, 무게, 몸으로 다양하다. 『금관 사이즈』는 그 크기로 인해 시스템으로 체력이 더더욱 높아지는 보정을 지니고 『천부의 재능』은 『에이스』가 되었을 때, 천부 특유의 카리스마를 통해 트레이너에게 보다 높은 통솔을 지닐 수 있게 만든다. 지리 관련 「모라스 시티」 문샤인 지방 최대이자 중심지 포켓몬 협회의 문샤인 지부도 있고, 트레이너 아카데미도 있는 마을. 트레이너를 시작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곳 어무마을 도페산 아래 쪽에 만들어진 마을. 도페산은 딱히 화산은 아니지만, 불꽃 타입의 익스퍼트가 들어선 체육관의 영향인지 지열이 충만해져 생겨난 온천이 마을의 랜드마크 에로 관련 H씬 AA의 사정에 따라 봉 역할은 옷이 멋대로 입혀지거나 벗겨지거나 키가 커지거나 작아지거나 다른 녀석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AA의 사정. 중요한 것은 H씬을 즐기는 자세. 근데 첫 H씬이 이래도 괜찮은가? 나도 몰라! 이 세계의 윤리관 이 세계관은 R-18의 수위. 등장하는 캐릭은 모두 성인입니다 (에로게 느낌) 조금은 현실보다 느슨한 윤리관일지도 모른다. 포켓몬과의 행위 ──결론부터 말하면 아인종과의 행위는 이상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없다 왜냐면 아인의 모습을 한 현대종은 신체 구조 역시 인간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중에는 아인종과의 관계를 꺼리는 자도 있지만 그것은 소수 다만,포켓몬과 관계를 맺는 것은 남성이 암컷 아인종과 엮이는 빈도가 훨씬 많다고 한다 이유는 단순히 암컷만 있는 아인종이 많고, 종의 차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이상 『하프』를 태어나게 할 수 있는 모체의 내구 등등의 이유로 여성과 수컷 아인종이 맺어지는 일은 적다고 한다. 이 세계관에서의 연애 에로게 세계관에 (대부분은 아인종이지만) 포켓몬과도 하는 곳이니까 대부분의 사랑은 편견 없이 받아들인다. 에로게 세계관은 다들 윤리관이 헐렁헐렁하니까! 기타 관련 나츠키의 패션 컷이 달라질 때마다 옷이 달라지는 것 같은 것은 AA의 사정이 아니다 엄청난 환복 속도와 소지인 랄토스의 응용하여 텔레포트를 이용하여 밀리초의 속도로 옷을 갈아입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그냥 나츠키는 코스프레를 좋아하니까. 예쁜 모습을 마나카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도 없지는 않겠지. 풍기위원장 학생회장과 더불어 2차원 세계에서는 왠지 학교에서 매우 유명하고 이런저런 학교의 일을 할 수 있는 학생 이 세계에서도 딱히 다르지는 않는 것 같다. 다만, 히나가 언제나 피로해보이는 것은 그녀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추가로 맡아서 하는 것도 있고, 주변 사람들의 문제가 있을지도. 戻る
https://w.atwiki.jp/pokemonxy536478/pages/6.html
アルセウス(아르세우스)100【영화관】いじっぱり13-10-26-22-31-08 ウインディ(윈디)50【배틀시리즈】きまぐれ20-15-20-31-15-26 ウルガモス(불카모스)(色)100【선발전12】いじっぱり6V ウルガモス(불카모스)(色)100【선발전12】おくびょう6V ウルガモス(불카모스)(色)100【선발전12】おとなしい14-09-31-16-06-20 ウルガモス(불카모스)(色)100【선발전12】ひかえめ25-27-03-13-06-21 ウルガモス(불카모스)(色)100【선발전12】ゆうかん06-08-04-07-15-01 エレキブル(에레키을)50【피카츄카페】まじめ25-16-22-12-06-24 カポエラー(카포에라)55【권도훈】いじっぱり04-10-23-31-31-31 カポエラー(카포에라)55【권도훈】いじっぱり31-31-31-11-31-31 クリムガン(크리만)(色)1【용의해】いじっぱり29-27-29-29-27-24 クリムガン(크리만)(色)1【용의해】わんぱく28-11-01-29-06-03 クレセリア(크레세리아)68【사승헌】ひかえめ11-23-09-13-26-30 クレセリア(크레세리아)68【사승헌】ひかえめ17-29-20-21-20-12 ケルディオ(케르디오)15【성검사】すなお07-13-26-04-09-30 ゴルーグ(골루그)(色)70【잔타】やんちゃ29-10-23-19-23-18 サザンドラ(삼삼드래)(色)70【카리타】さみしがり26-09-04-28-05-16 シェイミ(쉐이미)30【타임스퀘어】きまぐれ31-18-15-05-19-28 シェイミ(쉐이미)30【타임스퀘어】きまぐれ6V ジラーチ(지라치)5【한국닌텐도】てれや18-31-10-27-06-16 ズルッグ(곤율랭)1【지우】いじっぱり24-17-18-25-24-09 ゾロアーク(조로아크)50【방송국】きまぐれ20-11-13-07-01-11 ダークライ(다크라이)50【한국닌텐도】ひかえめ28-00-25-31-02-18 ダークライ(다크라이)50【한국닌텐도】やんちゃ26-26-15-07-28-06 ダークライ(다크라이)50【홈플러스】おくびょう06-24-30-14-09-03 タッツー(쏘드라)(色)1【용의해】おくびょう08-15-01-15-11-15 タッツー(쏘드라)(色)1【용의해】すなお09-16-02-21-28-11 タツベイ(아공이)(色)1【용의해】うっかりや08-19-16-30-03-20 タツベイ(아공이)(色)1【용의해】ひかえめ10-06-03-21-07-07 チルット(파비코)(色)1【용의해】おとなしい04-12-01-08-26-11 チルット(파비코)(色)1【용의해】むじゃき18-10-16-24-30-00 チルット(파비코)(色)1【용의해】やんちゃ00-22-01-14-30-14 デオキシス(테오키스)50【한국닌텐도】うっかりや14-10-19-29-03-15 デオキシス(테오키스)50【한국닌텐도】れいせい17-16-03-20-17-11 トルネロス(토네로스)70【삼로스섬】すなお27-26-05-09-20-25 ナックラー(톱치)(色)1【용의해】いじっぱり21-18-23-23-20-28 ナックラー(톱치)(色)1【용의해】すなお23-09-06-19-04-20 ハッサム(핫삼)50【달건】いじっぱり20-18-27-24-26-15 ビクティニ(비크티니)50【아인트】すなお02-30-02-01-08-16 ピチュー(피츄)(色)30【미케나】ようき20-18-21-28-26-26 ヒンバス(빈티나)5【신세계】おだやか09-11-21-03-01-06 ブーバーン(마그마버)50【피카츄카페】がんばりや26-13-06-19-26-28 ボルトロス(볼트로스)70【삼로스섬】わんぱく01-16-09-13-23-04 マナフィ(마나피)1【한국닌텐도】しんちょう13-18-12-17-10-25 ミュウツー(뮤츠)70【최강의귀한】おっとり07-07-08-23-13-26 ミュウツー(뮤츠)70【최강의귀환】しんちょう01-26-01-23-29-18 ミロカロス(밀로틱)(色)50【캐릭터페어】おくびょう29-02-02-25-26-07 メロエッタ(메로엣타)15【영화관】うっかりや29-16-30-12-13-12 モジャンボ(멍쿠림보)50【피카츄카페】ゆうかん20-09-04-26-21-21 モノズ(모노두)(色)1【용의해】ひかえめ09-18-15-29-02-15 ライコウ(라이코)(色)30【크라운시티】うっかりや29-28-27-31-28-30 レシラム(레시라무)100【지우】ずぶとい10-11-25-14-29-27 レックウザ(레쿠쟈)70【한국닌텐도】がんばりや04-01-05-00-09-08 レパルダス(레파르다스)20【박세준】ようき17-25-06-12-21-01 レパルダス(레파르다스)20【박세준】ようき22-17-06-20-19-01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933.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베디비어 자신보다 강대한 자와의 싸움일 것.(*2) 팔로미데스 1대1의 싸움일 것.(*3) 랜슬롯 정령과의 싸움이 아닐 것.(*4) 모드레드 사악함과의 싸움일 것.(*5) 갤러해드 사욕 없는 싸움일 것.(*6) 아서 펜드래건 세계를 구하는 싸움일 것.(*7) 아그라베인 진실을 위한 싸움일 것.(*8) 케이 살기 위한 싸움일 것.(*9) 가헤리스 인도에 어긋나지 않는 싸움일 것.(*10) ??? 명예 높은 싸움일 것.(*11), 상대가 선한 자가 아닐 것, 함께 싸우는 자가 용자일 것.(*12)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엑스칼리버,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의 엑스칼리버, 롱고미니아드에 걸린 13구속 리스트를 알려진 것만 나열한 리스트다. 랭크 A++ 종류 대성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1000명 엑스칼리버(Excalibur, 약속된 승리의 검(約束された勝利の剣))는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최강의 보구, 아서왕을 상징하는 성검이다.(*13) 빛의 검, 신조병장(神造兵裝). 사람들의 상념이 축적되어, 별의 내부(세계의 뒷면)에서 결정, 정제된 최강의 환상(라스트 판타즘. 정령에게 관리되어 오다가 아서왕의 손에 넘겨졌다. (*14) 너무나도 유명하기 때문에, 세이버는 이것을 풍왕결계로 숨기고 싸울 수 밖에 없었다. (*15) 엑스칼리버의 능력 성검으로 분류되는 무장 중에서 정점으로 꼽히는 보구.(*16) 도신은 3척(90cm) 정도, 폭은 4(12cm)촌 정도의 검이다.(*17) 오로지 인간의 상념과 희망만으로 만들어졌기에 신화에서 이름을 떨쳐 보구가 되었거나 인외 존재가 만들어서 보구가 된 종류와는 존귀함이 일선을 긋는다.(*18) 진명개방시, 소유자의 마력으로 신령 레벨의 마술행사(레이저빔과 같은 빛의 참격)를 발현한다. 데미지 판정은 참격과 고열에 의한 융해 두 가지가 있다. 참격 판정은 빛의 앞머리 끝부분, 고열 융해 판정은 빛의 파도 전체에 있다. (*19) 보구를 전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최대출력으로 전개하면 수 초, 출력을 억누르면 1초도 걸리지 않는다. 일단 발동하면 그 속도는 보구 중에서 으뜸이다.(*20)(*21) 연발은 할 수 없다.(*22) ■ 마력 소모에 관해서. 마력의 소모가 비정상적으로 크다. 연비 최악.(*23) → 1회 사용하는 데 세이버의 총마력에 필적하는 양이 사용될 정도다.(*24) →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라서 마력공급이 일절 끊어진 상태의 세이버는 한 번 쓰고 쓰러졌다.(*25) → 뛰어난 마스터 토오사카 린의 백업을 받는 만전 상태의 세이버라면 2회 쓸 수 있다. 아쳐(길가메쉬)에게 한 번, 성배에 한 번 쓰려 했다.(*26) → 린과 시로가 패스를 이어 소량이지만 시로에게 마력의 일부를 분배하자 린이 마스터임에도 1회 밖에 쓸 수 없게 되어서 길가메쉬에게 쓰는 부분을 생략했다.(*27) ■ 위력에 관해서. → 부족한 마력으로 사용하는 엑스칼리버는 본래의 위력을 내지 못한다. 갓 핸드의 스톡을 2번 깎는 것이 고작이다.(*28) → 아쳐(에미야)가 투영으로 복제한 엑스칼리버급의 성검을 사용한다면 마력이 부족해 벨레로폰을 영격할 정도의 충분한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29) → 인터뷰에서 핵병기로 묘사되기도 했다. 세이버(아르토리아)를 포획한 캐스터(메데이아)는 '세이버를 얻었으니 나도 핵병기를 손에 얻었다' 며 들떴고, 작중의 세이버는 에미야 시로라는 족쇄 때문에 탄수가 제한된 핵미사일이라 비유되기도 한다.(*30)(*31) ■ 엑스칼리버는 위력에 제한이 걸려 있다. → 13구속이 걸려 있다. 본래 이런 게 있다는 이야기가 없다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추가되었다. 구속의 내역은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엑스칼리버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의 엑스칼리버, 그리고 롱고미니아드 이 3개가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 구속 리스트는 문서 최상단을 참조할 것. → 구속을 못 풀 수록 마력 방출량이 떨어진다. 그랜드 오더 계획에 소환되었을 적에는 제약을 받은 결과 A 랭크로 뚝 떨어졌다. 그래서 정신적인 용자(함께 싸우는 자가 정신적으로 자기보다 강한 상대와 맞설 용기가 있는가) 제약을 풀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을 끌고 어디 황무지에 가서 엄청 강한 적을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도움으로 소환해 스파르타 식으로 싸우게 한다. 쓰러뜨리면 기준이 충족되어 A로 떨어져 있던 엑스칼리버의 랭크가 A++로 상승한다. 덧붙여 모든 제약을 풀고 쓰는 일은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다.(*32) → 엑스칼리버는 별이 만든 신조병장, 즉 별을 멸망시키는 외적을 상정해서 만들어진 세계를 수호하는 검이다. 그래서 본래는 멸망을 격퇴하는 물건이며 진정한 힘은 세계를 구하는 싸움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33) 그리고 여자 밝히는 멀린 때문에 모르간의 함정에 걸려 칼리번이 분실되고 엑스칼리버를 얻은 일련의 에피소드는 엑스칼리버를 얻기 위한 일종의 의식이었다 한다. 진실이 어떻든 칼리번을 잃어버려 그걸 감추느라 창백해진 아르토리아를 불쌍히 여긴 케이가 나무를 깎아 뭔가 만들어 주었다.(*34) → 1만 4천 년 전 지구를 침공해 온 벨버의 첨병 세파르는 별의 내해에서 만들어진 신조병장인 성검을 쓰는 인간의 손에 죽었다.(*35) 이게 엑스칼리버가 아니냐는 설이 있었는데 사실로 밝혀졌다.(*36) ■ 아서왕이 랜서 클래스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 엑스칼리버는 두고 대신 롱고미니아드를 보구로 쓰게 된다. 보구로서의 롱고미니아드는 엑스칼리버와 완전 같은 조건의 13구속으로 봉인되어 있다. 13구속의 절반을 풀면 진명개방이 가능하다. 엑스칼리버와 성질이 완전히 동등한 무기이기도 하다.(*37) 엑스칼리버가 세계를 구할 힘을 함부로 쓰지 말자고 13구속을 했다면 롱고미니아드는 13구속을 했기에 간신히 보구로써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38) 롱고미니아드의 구속 내용이 엑스칼리버와 같은 이유는 엑스칼리버 쪽에 걸린 구속을 롱고미니아드가 인식한 후 그 형태가 아름답다며 자신에게도 부여했기 때문이다.(*39) ■ 소유자의 육체 성장을 멈추게 한다. 이론 상 불노가 되지만 정신과 혼은 보호하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죽니만 못 하다. 그런 의미에서 엑스칼리버의 반납을 위해 1500년을 기다린 페이트 그랜드 오더 IF 한정 베디비어의 정신은 뭐라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강인하다.(*40) 아무튼 그 결과 혼이 완전히 망가졌기에 예정대로라면 윤회전생 조차 하지 못하고 존재 자체가 소멸한다.(*41) ■ 게이 보에 힘줄이 잘리거나 해서 양 손으로 자루를 잡고 전력으로 휘두를 수 없게 되면 진명개방의 빔을 제대로 겨눌 수 없다.(*42) 본래라면 할 수 있는 나인성교본의 해마 군단 섬멸이나(*43) 해수의 본체를 날려버리는 일을 할 수 없다.(*44) 사실상 못 쓰는 거나 다름 없는 취급이다.(*45) 페이트 제로의 초장에 한 손을 못 쓰게된 건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면 간단히 적을 격파하게 되니 전개를 위해 봉인해 버린 것이다. 제로를 구상할 적 최초의 포인트는 얼마 동안 엑스칼리버를 봉인해야 하는가 였다.(*46) 에누마 엘리쉬와 엑스칼리버의 비교 시간 경과에 따른 나스 키노코의 발언을 정리하였다. → 출력은 서로 동등하거나 에누마 엘리쉬 쪽이 더 높다.(2004년 1월) (*47) → 파괴력이 서로 동등하다. (2010년 6월) (*48) → 위력과 출력 둘 다 에누마 엘리쉬 쪽이 동등하거나 더 높다. (2010년 10월) (*49) → 최대출력(에누마 엘리쉬)의 위력은 엑스칼리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다. (2012년 11월) (*50) 흑화 세이버가 사용하는 엑스칼리버 모르간 도신과 자루 등 전체적인 검의 색과 진명개방 시 나가는 빛의 포격이 검은 색이다. 소유주의 마력이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51) 호수의 요정에 선악(비비안과 모르간)의 양면이 존재하듯 이 검에도 악의 면모가 있다. 다만 변모해도 여전히 성검으로서의 격은 최고다.(*52) 한편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이것의 진명개방을 엑스칼리버 모르간으로 표기하더니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공식 설정으로 확정되었다.(설정이 확립된 후에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등의 작품에서는 그냥 엑스칼리버만 외치기도 한다) 진명개방 시 브리튼 섬에 스며든 원시의 주력을 뿜어낸다. 우서는 모르간에게 브리튼의 원시 주력을 물려주었다. 진명에 모르간이 붙은 건 이 때문이다. 한편 이 진명개방은 마력 조절 없이 마구 내뿜어 마치 검은 극광이 빛을 삼키는 어둠 같은 모양이다. 보티건의 용의 숨결과 모양이 비슷하다.(*53)(*54) 헤븐즈 필 루트에서 이를 쓸 적에는 흑화 사쿠라라는 무제한 마력 백업 탱크가 지원하기에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을 한도 없이 발동할 수 있었다. 버서커(헤라클레스)와 정면전을 벌여도 압도할 수 있다.(*55) 갓 핸드의 내성 부여는 절대적인 효과가 아닌지라(화염으로 데미지를 당했다면 치유된 후 화염 내성 + 100이 되는 느낌이다)(*56) 빔 포를 마구 쏴 주면 대책이 없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는 한층 더 파워업했다.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을 쓰지 않고 비왕철퇴 만으로 갓 핸드의 스톡을 깎아 나갔다. 내성이 생기면 비왕철퇴의 출력을 올렸다. 그러다 마지막 일격을 진명개방으로 마무리했다.(*57)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5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겠다며 세이버 얼터가 라이더로 클래스를 바꾼 통칭 산타 얼터는 여전히 보구로 엑스칼리버 모르간을 쓰고 있다.(*58) 이걸 제트 엔진 삼아 분출해 성층권을 돌파했다가 썰매를 끄는 순록들이 무서워서 다 도망가 버렸다.(*59) 이문대 브리튼에서 진짜 왕이 되어 버린 버서커(모르간)은 얼터를 보면 대체 왜 파괴 밖에 못 하는 엑스칼리버 모르간에 자기 이름을 붙였냐며 이유를 실토하라고 닥달한다.(*60)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의 엑스칼리버 ● 다섯 이하로 승인되어 대성보구의 위력을 낼 때 랭크 EX 종류 대성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999명 ● 여섯 개 승인되어 별을 지키는 힘이 어중간하게 발동할 때 랭크 EX 종류 대성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 일곱 개 이상 승인되어 모든 봉인이 풀렸을 때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가 지닌 엑스칼리버다. 초시공 트러블 화투 대작전에서 공개된 진명은 '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프로토)'이다. 다만 이후로 프로토라는 호칭이 붙은 작품은 없다. ■ 이 엑스칼리버는 세이버(아르토리아)의 것과 비교해서 랭크가 EX로 올라 있으며 13구속이 더욱 복잡하게 묶여 있다.(*61) → '카멜롯의 13구속(원탁구속(円卓拘束))'이라 불리는 이것은 구속구 형 칼집으로 존재하며 원탁의 기사들이 '결전병기는 꼭 써야 할 때가 아니면 사용허가를 내지 않는다' 라는 결의 하에 만들었다. 당대의 성검술사가 「13구속 해방[씰 서틴]! 원탁의결(議決) 개시[디시전 스타트]!」라는 구호로 가동시키면 13인의 원탁의 기사들이 엑스칼리버에 담은 혼의 조각이 가동하여 원탁의결이 시작된다.(*62)(*63) → 승인이 다섯 이하라면 대성보구의 위력을 낸다.(*64) 한편 이 방식은 같은 구속으로 묶인 롱고미니아드가 원탁의결을 안 하고 진명개방 하는 것이 가능해서(*65) 이것도 원탁의결 없이 발동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추론이 있는데 작중에서 아서가 원탁의결을 안 하고 진명개방을 한 적이 없어서 확실한 건 알 수 없다. → 여섯이라면 별을 지키는 힘이 어중간하게 개방되며 이는 절대적 위력의 대성보구로 불린다.(*66)(*67) → 과반수인 7개 승인 이상부터 별의 외적을 격퇴하는 진정한 힘을 낸다. 이것이라면 어떠한 불가능도 없을 거라고 예지의 영역인 천리안 랭크 A를 지닌 아쳐(아라쉬)가 이야기한다.(*68) → 구속의 내역은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엑스칼리버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의 엑스칼리버, 그리고 롱고미니아드 이 3개가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 구속 리스트는 문서 최상단을 참조할 것. ■ 지금까지 엑스칼리버의 전해방을 한 적은 없다. → 엔키를 상대로 진명개방을 했을 적에는 일부가 구속되어 있는 상태였다.(*69) → 비스트를 토벌할 적에는 6개 해방이 한계였다.(*70) → 광휘의 대복합신전의 주포 최대출력에 맞서 싸울 적에는 대성보구 레벨로 해방되었지만 주포의 위력을 이길 수 없어 유성일조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71)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여섯 미만으로 해방된 대성보구 모드는 쓰지 않으며(*72) 대신 여섯을 해방시켜 어중간하게 해금된 별의 외적을 구하는 대성보구로 작동한다.(*73) ■ 페러미터에 적힌 보구의 원 패러미터인 C는 풍왕결계를 뜻한다.(*74) 일단 랭크와 설명 자체는 아르토리아의 것과 같으며(*75) 세이버(아르토리아)가 풍왕결계로 검을 숨기는 것으로 실력차를 보완하는 이미지라면 세이버(아서 펜드래건) 쪽은 자신에게 패널티를 주기 위해 검을 숨기고 있다는 이미지다.(*76) ■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엑스칼리버와 엑스칼리버 프로토가 격돌, 상쇄되었다. 세이버(아르토리아) 曰, 둘은 호각이라 한다.(*77) ■ 캐스터(파라켈수스)는 라이더(오지만디아스)에게 사용한 엑스칼리버 진명개방의 빛이 진 에테르와 관련있는 게 아닌가 하고 흥미를 보였다.(*78) ■ 한 손으로 잡고도 진명개방 자체는 가능하다. 다만 해방의 반동을 견뎌내지 못하면 세이버 본인이 자멸하므로 함부로 사용할 수단은 아니다. 작중에서는 1차 성배전쟁(프로토타입)의 탈락한 서번트들이 대성배에서 뭔가 기적 같은 느낌으로 힘을 보태 줘서 한 손으로 비스트를 격멸하는 데 성공했다.(*79) ■ 이 엑스칼리버는 여러 기능을 겸비한다. → 마술노심의 마력과 엑스칼리버의 효과가 어우러지면 육체는 견고하게 되고 상처는 치유된다.(*80) → 대성보구 급 화력의 공격을 받아내는 방패로 작동하며 진명개방 없이 그냥 휘두르는 것으로 그걸 지워버린다. 또한 겨냥한 것에 대한 카운터 성질이 있어 지워 버린 상대에게 데미지를 가한다.(*81)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의 엑스칼리버와 성검 이 이문대가 전정사상이 된 건 세파르를 못 막아서다. 범인류사에서는 엑스칼리버를 만들어 세파르를 쓰러뜨렸겠지만 여기서는 성검을 만들어야 할 여섯 요정들이 귀찮아서 이번은 쉬어도 되겠지 하며 땡땡이치다 만들 기회를 놓쳐 버렸다. 그래서 세계가 무로 돌아간 후에 여섯 요정이 슬금슬금 기어나오고 케르눈노스를 만나게 되어 이야기가 이어진다. 케르눈노스와 무녀가 요정들에게 죄를 참회하라고 하는 건 이 부분이나 여섯 요정들은 끝까지 이것이 자기들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들은 죄인으로 판정되어 세계의 뒷면으로 갈 수 없게 되었고 그 자손인 현 요정국 브리튼의 요정들도 죄인 판정을 받게 되어 죄의 섬 브리튼에서 산다는 속죄를 하게 된다.(*82) 캐스터(멀린)의 도움으로 일행이 세계의 뒷면의 그림자로 갔을 때 그 여섯 요정이 땡댕이쳐서 쓰지 않은 엑스칼리버를 만드는 검 제련용 대장간인 '선정의 장'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선정의 장을 지키는 방위장치가 있다. 낙원의 요정이 태어나서부터 여태 한 경험이 장애물로 구현된다. 냉엄하고 싸늘한 겨울로 시작해서 즐겁고 따스한 봄이 나오는데 같이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그 장애물을 없에고 낙원의 요정을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낙원의 아이의 부정을 씻는다고도 이야기된다). 이를 마치고 낙원의 아이가 자신을 바치면 성검이 탄생하여 '성검이 있는 세계'가 되고 브리튼은 천천히 전정된다.(*83) 후에 캐스터(아르토리아)는 모르간이 만든 롱고미니아드 X12 포문을 컨트롤할 수 없게 되자 성검의 개념으로 이루어진 자신의 모든 걸 바쳐 '영맥 폐색형 병장(롱고미니아드)'에서 '용맥 소각형 병장(엑스칼리버)'로 전환한다. 결국 구세주가 될 이유는 못 찾았지만 이 마지막에 자신이 누구인지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며 무자비한 여왕 모르간이 아닌 위대하고 존경스러운 구세주 토넬리코의 인생의 보답하고자 성검을 내려치고 소멸한다.(*84) 한편 낙원의 시련을 이겨내고 살아 나온 캐스터(아르토리아)는 거기서 구해 낸 '성검의 기반(에센스)'를 칼데아 측에 넘긴다. 이를 통해 이성의 신에 대항할 결판 술식을 만들 수 있다 하며 이왕이면 엑스칼리버 그 자체를 주고 싶었으나 그건 무리라 한다. 멀린에 따르면 칼데아 사양 엑스칼리버가 만들어질 것 같았다 하나 그런 건 없었다. (*85)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이성의 신 용 결전병기 흄 배럴 레이프루프가 만들어진다.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는 이 과정을 호프 윌 카멜롯이라는 이름의 보구로 재현했다. 대재액 숙정보구다. 롱고미니아드와 엑스칼리버의 합체기다. 본래는 광역병기지만 고도의 결계로 범위를 1체로 한정시킨다. 속성 혼돈과 신성, 인류의 위협 특공 효과가 있다.(*86) 그 외 엑스칼리버의 이름을 달고 있거나 엑스칼리버와 연관된 다른 보구 이름이 '엑스칼리버 XXX' 같이 엑스칼리버가 들어간 보구가 몇 개 있다. ■ 엑스칼리버 갈라틴 엑스칼리버, 아론다이트와 함께 기원을 같이 하는 일종의 자매검이다. 이유는 불명이나 진명이 그냥 갈라틴이 아닌 '엑스칼리버 갈라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칼리버 갈라틴 항목을 참조할 것. ■ 엑스칼리버 이마쥬(エクスカリバー-イマージュ, 영원히 아득한 황금의 검(永久に遙か黄金の剣)) 본래 아쳐(에미야)의 무한의 검제로는 신조병장인 엑스칼리버를 복제할 수 없지만 페이트 엑스트라 시리즈에 소환된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는 연철 조건이 올라가서 열화된 엑스칼리버의 복제가 가능하다. 이를 엑스칼리버 이마쥬라 한다.(*87) 아쳐의 대사에 따르면 금기 중의 금기라 한다.(*88) 자세한 내용은 무한의 검제 항목을 참조할 것. ■ 엑스칼리버 - 영원히 먼 승리의 검 세이버(리처드 1세)의 보구로, 뭐든 손에 쥐면 아서왕의 엑스칼리버의 기능을 부여한다. 다만 외형의 변화는 없다. 나뭇가지를 집어 들자 참격도 가능하고 빔 포도 쏠 수 있었다. 그렇게 사용한 후 마력 공급을 끊자 나뭇가지는 부서졌다. '나도 호수의 기사처럼 기사는 맨손으로도 안 죽는다고 말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89) 자세한 내용은 엑스칼리버 - 영원히 먼 승리의 검 항목을 참조할 것. ■ 비밀 칼리버 미래시공의 아르토리아인 히로인 X가 보구로서 들고 온 것. 말 그대로 SF풍으로 리파인된 엑스칼리버다. 노멀형과 모르간 판 두 자루를 갖고 있으며 외형도 원본과 같고 빔 포를 쏘는 것 까지는 동일하지만 어디의 일각수 로봇처럼 장갑의 틈이 벌어지면서 변형하는 기믹이 들어 있다. 변형하면 다기능을 발휘하게 된다.(*90) ■ 엑스칼리파초선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삼장 이벤트에서 나오는 물건으로, 분명 파초선이라면서 나찰녀 역의 버서커(나이팅게일)이 줬는데 왠지 EX 랭크 급 성검이다. 서유기에서는 불을 끄기 위해 파초선을 49번 휘둘러야 했지만 이 성검 파초선은 존나 짱 쌔서 한 방에 불꽃을 모조리 날려버린다. (*91) ■ 스위치 온 아가트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IF 시공에서 엑스칼리버를 반납하지 못 한 베디비어는 성검을 반납할 기회를 1500년간 기다리다 마침내 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에 자신이 성검을 반납 못 한 결과 망령이자 신령이 되어 세상을 떠도는 사자왕 랜서(아르토리아)가 강림했음을 듣고 성검을 반납하러 간다. 하지만 베디비어는 어디까지나 인간이므로 사자왕의 수하인 다른 원탁의 기사들에게 상대가 안 될 것이 뻔했다. 이를 본 멀린이 싸울 힘을 주겠다며 베디비어가 가진 엑스칼리버를 의수 스위치 온 아가트람으로 만든다.(*92) 자세한 내용은 스위치 온 아가트람 항목을 참조할 것. ■ 엑스칼리버 비비안 - 햇빛 반짝이는 승리의 검 랭크 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9~30 최대포착 1명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6년 여름 이벤트에서 아쳐 클래스로 전직한 아르토리아가 보구랍시고 들고 나왔다. 아쳐 최강자를 노리겠다면서 치사하게 엑스칼리버를 들고 온 건에 대해서 아르토리아는 '엑스칼리버는 호수의 요정에게서 맡겨진 거니 물 속성 있어도 됩니다' 며 대충 물을 뿜어내고 있다. 덧붙여 이는 A 랭크 대인보구 취급이다.(*93) ■ 시퀀스 모르간 - 꺾이지 않고 타오르는 승리의 검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7년 여름 이벤트에서 라이더(아르토리아 얼터)가 보구로 들고 왔다. 구체적으로는 아서왕이 지닌 사투의 자리에서만 지닐 수 있는 단검 시퀀스가 수영복 사양이 되면서 자동권총으로 변했고, 여기에 엑스칼리버를 장착하는 것으로 대형 저격총이 된 물건이다. 어딜 봐도 저격총인데 어딜 봐서 검이냐고 태클 걸면 얼굴로 탄환이 날아온다.(*94) 작품 내에서의 활약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지나치게 강력한 위력이 오히려 족쇄가 되어 주변환경에 사용제약을 받으며, 막대한 마력소모 유명세로 인한 정체의 간파 문제 등의 문제도 경시할 수 없기에 함부로 쓰지 못 했다. 덧붙여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일 적의 세이버는 마력부족 때문에 사실상 자멸을 각오해야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활약도 그다지 많지 않다. 사용횟수는 모두 합쳐서 6번. (*95) ● 페이트 제로 이야기의 주역이 간단하게 적을 죽여버릴 수 있다는 이유로 작중 초반에는 엑스칼리버가 봉인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96) 초장에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의 게이 보에 왼팔을 봉인 당해 쓰지 못 하다가 3권에서 디어뭐드가 스스로 보구를 부러뜨린 후에야 쓸 수 있게 된다. 사용 횟수는 3번. ●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 룰러(잔 다르크)가 뤼미노지테 에테르넬로 엑스칼리버를 막아냈다.(*97) ● 가든 오브 아발론 보티건과의 결전에서 사용했다. 브리튼에게 지배 당해 브리튼의 토지를 육체 삼아 힘을 얻는 용이 된 보티건은 성검의 빛을 삼킨다. 빛을 삼키는 데는 한도가 있어 엑스칼리버와 엑스칼리버 갈라틴을 삼켜 버리자 용량이 꽉 찼다. 그렇게 양자 모두 수단이 봉인된 상태에서 아서왕의 롱고미니아드가 작렬하여 목숨을 끊었다.(*98)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토리 상에서 흑화 세이버가 냅다 쓰자 캐스터(쿠훌린)의 지원을 받은 로드 칼데아스로 겨우 막았다.(*99) ● 페이트 엑스텔라 문 셀에 의해 톱 서번트로 불려 온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벨버의 혹성 파편과 거신 알테라를 엑스칼리버로 날려버렸다. 벨버의 침공을 달성시키려는 캐스터(아르키메데스)는 이렇게 벨버의 유물이 날아가면 다른 평행세계로 이동했다가 또 엑스칼리버에 박살나서 다른 평행세계로 가기를 반복했다.(*100) ● 그 외 개그 시공 작품 마력 걱정 같은 거 필요 없는 개그 시공에서는 막 쓴다. 맛 없는 거 먹이면 이걸 날리는 등 네타 요소로 쓰이기도 한다. 이외, 엑스칼리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생전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이것으로 성벽을 무너뜨렸다 한다.(*101) 덧붙여 이 성검과 성질이 거의 같은 성창도 성벽 부수는 데 썼다.(*102) 그렇다고 생전에 마구 남발하지는 않았다. 이민족한테 날렸다가 땅을 태워버리면 본말전도고, 생각 없이 쏘면 반동이 와서 아서왕 본인은 멀쩡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못 견디니 조심하라고 멀린이 말한다.(*103) ■ 생전 사냥을 할 때는 숲이 방해된다며 일단 엑스칼리버로 싹 날려버리고 시작했다. 정신줄 놓은 방법이지만 왕님에게 태클을 거는 기사는 없었기에 이상한 짓이라는 자각을 하지 못 했다. 아그라베인이 보고 죽은 생선 같은 눈으로 폐하는 언제나 전력이라 말했다.(*104) ■ 풍왕결계를 씌운 상태와 벗긴 상태의 파괴력에 관해서.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본편의 스테이터스에서 '풍왕결계는 참격의 파괴력도 증대시키는 듯하다'는 발언이 있었다.(*105)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3에서 '바람의 칼날로 공격력 증강을 도모한다'는 묘사가 있다.(*106)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2에서 '풍왕결계를 벗긴 상태의 황금 버젼 엑스칼리버 참격은 파괴력이 풍왕결계를 씌운 상태에 비해 압도적으로 상승한다. 격투게임으로 치면 풍왕결계 통상타가 80~90임에 비해 황금빛 엑스칼리버 통상타의 데미지는 1000 정도로 올라가는 셈이다' 고 발언하였다. (*107) 이 발언은 다음과 같이 해석되곤 한다. → 풍왕결계를 건 상태가 벗긴 상태보다 데미지가 적은 것으로 발언이 정정되었다. → 풍왕결계의 설명에서 과거 표현이 '있다' 가 아니라 '듯하다' 이므로. 실제로는 풍왕결계에 데미지 증폭 효과는 없다. → '엑스칼리버 황금 버젼'이라는 표현의 의미가 '마력을 소모해 파괴력을 증대시킨 상태'를 뜻한다. 단순히 칼집을 벗긴 것과는 다르다. ■ 작중에서 타인이나 다른 물건이랑 비교되기도 한다. → 몇 번 아쳐(길가메쉬)와 보구 출력 대결을 한 결과 8m 정도의 거리가 영격에 적합한 거리라 판단했다. 10m 정도 내에서 발동한다면 아쳐(길가메쉬)는 피할 수 없다. 물론 저 쪽은 엑스칼리버를 상회하는 에누마 엘리쉬를 사용하기에 아발론으로 틈을 만든다는 본편 전개같은 상황이 아닌 한 의미 없다.(*108) → 풍왕결계의 봉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 정지해 있다 돌진을 시작해서 달려오는 아득한 유린제패와 진명개방으로 대항하면 승률은 정직하게 반반이다. 한편 이 대결에서 마부석의 웨이버 벨벳을 구하기 위해 라이더(이스칸달)이 전차를 포기하고 뛰어내려 거의 눈 앞에서 빛을 발하는 엑스칼리버를 피해냈다. 일단 발동하면 어느 보구도 못 따라올 최속이라는 엑스칼리버의 빛의 참격을 그냥 마부석에서 점프한 것으로 피했기에 '이게 말이 되냐' 고 컬트적인 태클이 걸리곤 한다.(*109) 물론 이 시리즈는 마하5~10 정도 되는 흐룬팅이 4km 떨어진 곳에서 발사되어 1초 지난 후 로 아이아스의 투영을 시작해서 도착하기 전에 진명개방을 끝내는 에미야 시로나(*110) 50미터 바깥에서 마하 2로 날아오는 투창 게이 볼그를(*111) 던져진 이후부터 투영을 시작해 도달하기 전에 로 아이아스를 완성시켜 진명개방까지 끝내는 아쳐(에미야)(*112) 가 있기에 진지하게 태클을 걸어도 의미가 없다 할 수 있다. → 왕의 군세와 최대 출력으로 정면 대결하면 결과를 알 수 없다. 도박에 가깝다 한다.(*113) → 벨레로폰은 엑스칼리버를, 일시적이라면 정면에서 받아낼 수 있다.(*114) 즉 힘겨룸 하면 잠깐 견디다 분쇄된다. 로 아이아스의 백업이 있다면 돌파할 수 있지만 엑스칼리버에 상쇄되어 출력의 9할을 잃는다. 그 위력으로는 흑화 세이버라면 직격당하고도 곧 전투가능 상태로 회복한다.(*115) → 포톤 레이는 묘하게 엑스칼리버와 라이벌 구도에 있다. 포톤 레이가 마나를 마구 빨아들인다면 엑스칼리버는 주인이 마술노심의 출력으로 그것에 길항한다. 그 마력량은 엑스칼리버를 상기시킬 정도다. 작중에서 막히는 것도 엑스칼리버는 로드 칼데아스 + 캐스터(쿠훌린)의 지원으로, 포톤 레이는 로드 칼데아스 + 라이더(부디카)의 보구라는 형태다.(*116)(*117) → 아르스 아르마델 사로모니스는 지구를 둘러 싸는 수 억 개의 빛의 선의 집합체로, 선 하나하나가 엑스칼리버에 필적하는 데미지를 갖고 있다. 이 보구의 열량을 웃도는 것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118) → 3차 영기재림 시 수많은 보검을 마술촉매로 사용하는 캐스터(아르토리아)가 든 지팡이같은 건 불의 신이 벼린 헤라클레스의 신화예장 겸 검인 마르미어드워즈다. 위력만이라면 엑스칼리버보다 우수하다.(*119) → 칼리번은 마나를 한도까지 부으면 엑스칼리버와 같은 위력의 화력을 낼 수 있지만 그 대가로 검신이 마력을 견디지 못 하고 붕괴한다.(*120) ■ 카멜롯 성은 아서왕의 성검이 성을 유지하는 에너지를 주고 원탁이 성을 고정하는 기둥 같은 역할을 한다.(*121)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에미야 시로가 세이버(아르토리아)와 계약하기 전에 꾼 꿈에서 엑스칼리버가 나오는데, 이는 세이버의 소환이 확정되어서 시로의 내부에 있는 아발론에 마력이 통하여 심층의식에 있던 검의 이미지가 보다 표면화한 것이다.(*122) ■ 페이트 제로의 뒷장에 실린 서번트 스테이터스란에서 엑스칼리버를 대인보구로 게재하였었다. 후에 발매된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에서 다시 대성보구로 수정한 것을 보아 본편의 그것은 아마 오타인 것 같다. 엑스칼리버는 최강의 대성보구로 알려져 있다다는 언급이 있다.(*123)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에 무한의 검제로는 에아, 엑스칼리버를 비롯한 신조병장을 복제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124) 하지만 마테리얼이 발매되기 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본편에서 엑스칼리버를 투영할 것 같은 묘사가 여러 번 등장한다. 헤븐즈 필 루트의 38번째 배드엔딩(*125),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아쳐(에미야)가 무한의 검제를 펼쳤을 적(*126), 헤븐즈 필 루트 노멀엔딩(*127)에서 나온다. 늦게 나온 마테리얼에서 설정이 번복된 것 같다. ■ 랜서(퍼시벌)이 지닌 롱기누스의 진명개방은 롱기누스 카운트 제로 - 빛나는 운명의 창인데 갤러해드와 베이린에 의한 엑스칼리버의 13구속의 다운그레이드 판인 이중구속이 걸려 있다.(*128) ■ 시엘 - 리메이크의 대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 리메이크용 비장의 대마술 카르발리아 갈가린은 인지에 있어 최고의 대마술로 용도는 다르지만 그 신비 규모는 엑스칼리버와 동등하다.(*129) ■ 특성 상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같은 정령과는 친척 같은 관계다.(*130) ■ 8주년 모르간의 서머 풀 도즈마리 - 희망, 부화하는 꿈의 물거울은 아서왕의 보구가 A++인 걸 의식해 그것에 대한 대항 의식이 영향을 미쳐 랭크가 A++로 강화되었다. 강제로 보구를 강화했기에 자신의 능력은 평소보다 랭크 다운했다.(*131) ■ 공식 설정이 아니라고 명시되어 있지만(*132) 아무튼 프리즈마 이리야 시리즈에서 이리야스필은 아쳐의 클래스 카드를 인스톨하여, 투영으로 엑스칼리버를 복제했다. 흑화 영령은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다운되어 있기도 하고(*133), 진품에 못 미친 복제지만 이리야가 가진 마력량이 방대하여 세이버(아르토리아)의 흑화 영령이 쓴 오리지널 엑스칼리버를 압도했다. (*134) ■ 등장하는 작품마다 묘하게 연출이 다르다. 정말 설정 상 가능한 것인지 연출을 위한 오버인지는 알 수 없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그냥 빔 포.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브로드 브릿지 결전 CG의 모습만 보면, 땅에 엑스칼리버를 꽂아넣고 마치 360도 모두를 커버하는 것 처럼 수많은 건물을 빛으로 감싼다.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오프닝, 프리즈마☆이리야 애니메이션 발사하기 전 원기옥 쓰듯 주변에서 황금 빛을 흡수하여, 빔이 착탄한 지점에서 거대한 원통형의 금빛 섬광이 하늘로 솟아오른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522.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 아쳐 클래스일 때 마스터 토오사카 토키오미, 코토미네 키레이, 티네 체루크, 주인공(엑스트라) 진명 길가메쉬(GILGAMESH)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82cm , 68kg 성우 세키 토모카즈 속성 혼돈 , 선 ( Chaotic Good ) 패러미터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마스터) 근력 B, 내구 B, 민첩 B, 마력 A, 행운 A, 보구 EX 패러미터 (코토미네 키레이가 마스터) 근력 B, 내구 C, 민첩 C, 마력 B, 행운 A, 보구 EX 패러미터 (주인공(엑스트라)가 마스터, 레벨업에 따른 스텟이 아닌 매트릭스의 표기) 근력 B, 내구 C, 민첩 C, 마력 A, 행운 A, 보구 EX 패러미터 (티네 체루크가 마스터) 근력 B, 내구 B, 민첩 B, 마력 A, 행운 A, 보구 EX 패러미터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에 실린, 전뇌공간 기준으로 마스터의 영향이 없는 표준 표기) 근력 B, 내구 B, 민첩 B, 마력 A, 행운 A, 보구 EX 소유한 보구 게이트 오브 바빌론과 그 속의 내용물, 에누마 엘리쉬 - 천지를 가르는 개벽의 별, 전지전능의 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C - E(*2), 단독행동 A(수육하기 전), A+(수육한 후), EX(페이트 엑스트라 CCC)) 보유 특수능력 황금률 A, 카리스마 A+, 신성 B, 콜렉터 EX 보유 특수능력(VER.그랜드 오더) 황금률 A, 카리스마 A+, 신성 B, 콜렉터 EX, 바빌론의 창고 EX(스킬 퀘스트로 추가) ● 캐스터 클래스일 때 속성 질서 선 패러미터 근력 C, 내구, D 민첩 C, 마력 B, 행운 A 보구 EX 소유한 보구 왕의 호포, 왕의 재보, 전지전능의 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진지작성 A, 도구작성 A 보유 특수능력 카리스마 A+, 신성 B, 왕의 귀환 A, 마장의 지배자 EX ● 룰러 클래스일 때 속성 혼돈 선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A 민첩 C, 마력 B, 행운 A 보구 EX 소유한 보구 왕의 재보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A 보유 특수능력 단독행동 EX 특기 부자 좋아하는 것 자신, 권력 싫어하는 것 자신, 뱀 천적 아쳐(에미야)(사이드 마테리얼, 컴플리트 마테리얼 기준) or 없음(제로 마테리얼, 엑스트라 마테리얼 기준) 출처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페이트 사이드 마테리얼,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생일 불명 / 나이의 시작과 끝. 어느쪽이든 좋아하는 걸 선택해라. 신장 체중 굳이 말한다면 182cm 라는 거다. 뭐라고? 생각보다 보통이라고? 바보 같은 놈! 짐에게 근육덩어리가 되라는 거냐!? / 구태여 더 말한다면 68kg 전후 겠지. 말해두지만 군살은 없다. 또, 짐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이 찐 적이 없다. 도움이 되었느냐 잡종. 3사이즈 B94 W73 H93, 황금의 왕에게는 황금의 육체가 어울린다. 네놈의 눈에는 과분한 일품이지만 캐스트 오프를 원한다면 령주를 가지고 오도록 해라. 약점 알고 있는 걸 묻지 마라. 결점이 없는 약점인 게 당연하지 않느냐. 페티시즘 그렇구나. 조형이 아름다운 건 당연하다. 이야기 거리도 안된다. 마음을 간질이는 것은 마음이 꺾여지는 소리. 아름다운 것이 흘리는 더욱 더 아름다운 것은 사람의 물방울이다. 핥으면 단맛이 나겠지. 파트너에 요구하는 건? ...... 그 대답은 네놈이 찾도록 해라. 좋아하는 속옷 색은? 네놈...혹시 범위 외의 바보인가! 골드 이외에 무엇이 있느냐!! 여가시간을 보내는 법은? 만유다. 어떤 시대이든 도시를 창창낭랑하는 버릇은 쉽게 버리지 못해서 말이다. 뭐. 레벨 1이 될때까지 잠들어 있었기는 하다만. 출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시크릿 가든 4차 성배전쟁, 거짓된 성배전쟁, 사쿠라 미궁에 참가한 아쳐의 진명은 길가메쉬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왕. 그 외에도 현왕으로서의 캐스터, 방관자로서의 룰러 등으로도 등장했다. 인물 설명 인류 최고(古)의 영웅왕. 번쩍번쩍하고 오만한 사람. 하지만, 이래 봬도 인간 수십만 명분에 해당하는 혼을 지녔으며(*3) 뛰어난 통찰력을 지녔다. (*4)문제는 인간성. 모든 신화의 원형이기 때문에 자신 외의 영웅, 인간을 모두 자신의 열화 카피로 취급한다. 잡종이라 부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 모든 존재를 자신의 재산이라 여기고 있으며 사람을 '자신을 인정하는 신하'와 '인정하지 않은 야만족'으로 구분한다. 그 부분을 고려해서 대화한다면 그의 대범하고 소탈한 측면을 볼 수도 있다.(*5) 팬덤에서 방심왕이라 불릴 정도로 방심과 자만으로 가득하다. 애초에 교만을 자신에게만 허락된 특권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다.(*6)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완전 방심하고 있었으며 페이트 제로에서는 방심을 버렸으나 자만을 버리지 못 했다. 자만은 디폴트라서 진짜 어지간해서는 안 할 생각이 없다.(*7)(*8) 랜서(엔키두)가 소환된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기어이 자만까지 버렸다. 인사 대신 에누마 엘리쉬를 날려대는 진심 상태다.(*9)(*10) 기원전 2600년 경 신들과 결별을 선언한 것으로 신과 인간이 단절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 결과 신대는 문을 닫게 됬고 서력 원년을 맞이하면서 지상에서 신령은 소실됬다. 한편 섬나라의 경우 서력 이후에도 신대의 잔재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으나 서력 1000년 즈음 모두 사라졌다. 지극히 특수한 케이스의 신령은 아직 어딘가 남아 있다.(*11) 한편 캐스터 클래스로도 소환된다. 이 경우 불사 탐구를 끝낸 후의 현왕 상태가 된다.(*12) 그리고 마술사가 아니므로 완전 편법으로 캐스터 일을 하는데 굳이 무리해서라도 캐스터로 불려온 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인리소각을 불러일으킨 놈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그들을 빈정거리고 비웃기 위해 이러고 있다 한다. 덤으로 캐스터 클래스라면 제법 따분함이 해소된다.(*13) 상태에 따른 심경 변화 자기멋대로의 남자 길가메쉬는 서번트로서 소환된 형태와 시기, 유년기와 성년기에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되어 버린다. ■ 길가메쉬는 소환된 시대의 세태에 퍼스널리티가 크게 좌우된다. → 2000년대(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 현계했을 당시에는 자신의 세계가 소비문명에 중독되었다고 받아들여 좋은 인상을 갖지 않았으나 2030년대의 컴퓨터 세계(페이트 엑스트라 CCC)는 마음에 들어서 신화 시대의 본래 그와 가까운 플랫한 성격으로 돌아왔다.(*14) → 수육하면 욕구와 인간성이 생전으로 돌아간다.(*15) ■ 길가메쉬는 유년기와 성장 후의 성질이 전혀 달라, 성장하면 유년기의 자신을 기억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반대로 유년기에 성인이 된 자신을 알게 되면 성장을 멈춰버릴 가능성도 있다.(*16) 실제로 어려진 꼬마 길가메쉬는 성장 후의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사람이라 평한다. (*17) 큰 쪽은 꼬맹이를 위험한 쪽으로 마음에 들어한다.(*18) 길가메쉬의 탄생과 생애, 왕도, 불로불사 신은 현대의 신과 고대의 신의 종류가 있는데 길가메쉬는 그 중간이다. 고대의 신은 강력한 자연현상(가이아의 억지력의 한 종류)이긴 하나 인격, 독창성, 인식능력은 인간과 별 다를 것 없고 생존력이 결여되어 있다. 따라서 인간이 번식해 아라야의 억지력이 강해져 별의 룰이 변해 자연현상에 의사가 불필요하게 될 때가 올 것을 두려워해 이를 막기 위해 길가메쉬를 탄생시키기에 이른다.(*19) 인간을 그냥 다스린다면 인간 왕이면 충분하고 위협할 것이면 신으로 충분하나, 길가메쉬는 인간을 관찰하고 판정하고 처단하는 화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를 실천에 옮긴다. 즉 그는 의미 그대로의 재정자(裁定者)이다. 그의 평으로는, 고대의 신들은 재정자라는 개념을 끝까지 이해하지 못 했다 한다.(*20) ■ 그는 신과 인간의 혼혈로 양쪽의 특성을 가짐과 동시에 어느 쪽에도 속하기 않기에 신조차 그의 생각을 알 수 없었다. 신을 존경하지만 복종은 하지 않았다. 유년기에는 성군으로 군림했으나 청년이 되어서는 사람을 통치하는 것이 아닌 사람을 훈계하는 자가 되기로 정했고 신과 인간을 미워하는 폭군이 되었다. 그를 위해 유년기부터 그를 지켜보던 엔키두가 바로잡기 위해 싸움을 걸었다.(*21)(*22) 서로 전력으로 겨룬 이후, 길가메쉬는 엔키두의 충고를 받아 압정을 누그러뜨린다. 훔바바를 쓰러뜨리는 등의 활약을 하여 뛰어난 왕으로 칭송받는다. 하지만 이슈타르가 그에게 눈독을 들여서 그 결과 엔키두를 잃는다.(*23) 엔키두의 죽음 이후 불로불사의 탐구 끝에 명계를 발견한다. 거기서 우트나피쉬팀에게 불로불사는 신에게 받은 힘이라는 사실을 들었다. 신의 반열에 드는 그런 식의 불로불사는 인간의 재정자로서 필요없다며 가 버리려 하는 길가메쉬에게 우트나피쉬팀은 반항심이 생겼는지 회춘의 비약의 비밀을 알려준다.(*24) 이를 얻고 생애 처음으로 기쁨을 갖게 되어(보물을 수집하는 건 본능에 가까워 기쁨과는 달랐다) 우르크로 돌아오던 도중 뱀에게 회춘의 비약을 빼앗긴다. 그 결과 커다란 깨달음(인간의 삶은 기쁨과 환희를 가리지 않고 뭐든 한 순간에 잃을 수 있다)을 얻어 정신적인 유년기를 끝내고 진정한 의미의 인간이 된다.(*25) ■ 진정한 유년기를 끝낸 길가메쉬는 선도 악도 동일하게 단죄하는, 인간이 아닌 재보를 사랑하는 왕이 되었다. 유아독존이라는 면에서는 정복왕과 비슷하나 양자는 신하를 필요로 하냐 필요하지 않느냐의 차이가 있다. (*26) 즉, 길가메쉬의 왕도는 '고독함'이다. 아득한 미래를 응시하여 백성을 수호하되, 백성에게 개입하지 않는다. 왕이 손에 넣는 것은 결과 뿐이다. 결과를 가져오는 과정에 인간 이상의 존재인 그가 개입할 수는 없는 것이다.(*27) 불로불사를 탐구한 것도, 자신과 동등한 엔키두가 죽어서 공포를 느꼈다는 점도 있지만, 재정자로서 인류의 최후를 판단하기 위해 불멸의 몸을 원했다는 이유가 크다. 그 결과 뱀에게 약을 빼앗김으로서 관찰자에게 불로불사 따위는 필요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28) ■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랜서(쿠훌린)은 길가메쉬를 '나라를 말아먹은 자' 로 인식하고 있다.(*29) 이에 대해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이야기하는데 불사탐구 하러 나라를 비운 결과 돌아와 보니 백성들은 모두 떠나고 우르크는 패허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망한 나라를 복구시킬 겸 찾고 있던 새로운 목적을 찾을 겸 해서 신생 우르크를 요새도시라는 형태로 재구축하고 부흥시켰다.(*30) ■ 그야말로 자기 멋대로지만 아무튼 형태가 어쨌든 그는 인간을 사랑한다.(*31) → 그냥 사랑하는 것 정도를 넘어 인간 말고는 관심이 없는 것에 가깝다. 예를 들어 사도가 무엇인지 모르고 관심도 없다.(*32) 사도를 모르는 이유는 거대한 스케일 적으로 뭔가 있다.(*33) → 엔키두의 말에 따르면 이 양반이 감정 가능한 건 신, 인간, 술 뿐이라 한다.(*34) → 인간이 싫고 좋고를 떠나서 인간은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 대신 인간이 만드는 것에는 가치가 있다 한다.(*35) ■ 현대 인간은 숫자만 많고 여러 모로 과거 인간에 비해 떨어진다며 경멸한다. 알아서 종족의 수명을 줄이고 있는 인간이 어떤 말로에 도달하건 그냥 내버려 두나, 수육해서 본격적으로 생을 구가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럼 구체적으로 5차 성배전쟁 때 성배에 빌려 한 것처럼 인간의 멸절을 시행한다.(*36) 이 지나쳐 보이는 현대인에 대한 혐오의 근거를 만들 생각인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 7장 특이점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등장하는 우르크 백성들은 그야말로 세계의 멸망이 눈 앞에 닥쳐와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웃으며 힘껏 살아가는 초 멘탈 초인으로 등장했다. 서번트로 소환된 길가메쉬가 자기 시대의 백성들은 노예 하나조차 쓸모 없는 존재가 없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37) ■ 그 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절대왕이라 규율 따위 상관없이 기분파로 행동해도(폭정을 하건 선정을 하건) 모든 것은 왕의 재정이 된다.(*38) → 겉으로는 불로불사 같은 건 뱀한테 줬다며 쿨한 태도를 보이지만(*39) 속으로는 민감한지 불사 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자를 무심코 공격하려 하기도 한다.(*40) 페이트 그랜드 오더 7장의 길가메쉬와 메소포타미아, 작품 내에서의 행보. 페이트 그랜드 오더 7장 특이점 바빌로니아에서 불사탐구를 마친 후의 생전의 길가메쉬를 볼 수 있다. 당장 인리정초가 날아갈 판이라 왕률건을 봉인하고 마술사의 면모를 드러내 평소보다 말이 몇 할 더 잘 통하는 상태다.(*41) 여전히 말투는 거만하지만 백성을 소중히 여기며 세심하고 사려 깊은 업무를 수행한다.(*42) 여전히 분위기를 읽지 않지만 천리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상대의 사정을 죄다 읽어 버리므로 말은 통한다.(*43) ■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최초의 도시국가를 거느렸다. 진흙(목재는 모자랐다)을 점토로 만들어 온갖 것을 만들어 관개농업, 문자, 학교와 고등교육을 갖춘 고대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발전을 이루었다. 거기에 인리소각 위기의 특이점이라는 상황 때문에 현왕 길가메쉬가 미래의 개념까지 도입했다. 모든 인적 자원을 적절한 구간에 배치하고 연계를 부여하여 현대에도 통할 만한 전투도시를 구현했고 실제 기록보다 500년은 빠르게 화폐 개념이 도입되었다.(*44) ■ 그가 고안해서 만든 성벽을 두른 성새도시는 존재 자체가 '이거라면 신이 없어도 인간만으로 살아갈 수 있다' 고 해석되어 신과 인간의 연결을 단절시킨다. 말 그대로 신대 종결의 상징이다.(*45) 비스트(티아마트)와 결전을 치루기 전 연설에서 정식으로 신과 결별을 선언하기도 한다.(*46) ■ 길가메쉬는 후유키 시 시민회관 화재사건에서 전소한 희생자를 보고 '이 정도의 불에 절멸하다니 지금의 인간은 너무 약하다' 고 평했다.(*47) 신대의 인간들은 워낙 신들의 변덕으로 세계 멸망급 위기를 많이 겪은지라 멘탈적으로 대재해에 굴하지 않는다.(*48) 수메르의 사람들은 강력한 성벽과 뛰어난 지휘관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무한정 몰려오는 마수들을 상대로 6개월 버텨낸다는 인간을 초월한 강인함을 보여주기도 했다.(*49) ■ 생전의 인간이면서 어마어마한 마력을 지녔다. 비스트(티아마트)의 발을 묶기 위해 캐스터(멀린)을 서번트로 소환해 낸다. 튀어나온 멀린이 무심코 성배전쟁 이야기를 하자 그럼 자기도 7명 부르겠다며 라이더(우시와카마루), 랜서(무사시보 벤케이), 랜서(레오니다스 1세), 룰러(아마쿠사 시로), 아쳐(토모에 고젠)을 소환해 냈다. 특별한 방법으로 수육시켜 현계를 위한 마력 보충은 안 해도 되게 했지만 7기를 소환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무리라 반 년이 지나고도 마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 했다.(*50) ■ 마수전선의 성벽에는 딩기르라 불리는 투석기가 잔뜩 배치되어 있다. 이것에는 왕의 재보의 내용물이 장전되어 있고 받침대의 라피스 라즐리를 해머로 부수면 비축된 마력이 해방되어 재보의 내용물이 날아간다. 명중률은 그리 좋지 않다. 딩기르는 '신격화'를 의미하기에, 신이 개입되지 않은 이 도구에 딩기르라는 이름을 붙인 건 인간의 힘만으로 우르크를 지켜내겠다는 의사표시이기도 하다.(*51) 최종결전에서는 설치 장소를 우르크 시로 바꾸어 보구 멜라무 딩기르와 비슷한 형태가 되었으며, 비스트(티아마트)의 전진을 저지할 적 일일이 이거 쏠 인력이 사라지자 자기 마력 만으로 360포 일제사격을 가하기도 한다.(*52) ■ 작중에서 어마어마한 업무를 처리하다 에레슈키갈이 파견한 가루라 영들에게 잡혀 과로사라는 형태로 신대의 명계로 끌려갔다.(*53) 정작 본인은 불사탐구 하느라 명계는 몇 번이고 왔기에 지리에 밝고 태평하다. 명상을 통한 기척차단 EX 랭크를 사용해 명계의 추격자 가루라 영을 피해 버리고 그를 구하려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일행과 힘을 합쳐 명계의 주인 에레슈키갈을 개심시키고 유유히 탈출했다.(*54) 아무튼 3번째 명계에서의 귀환이고 신대의 왕의 영웅담은 중요하다는 전통에 따라 기념으로 축제도 열었다.(*55) ■ 천리안을 지녔기에 비스트(티아마트)가 무엇인지 알았고 자신만으로 이 특이점의 절멸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우르크 인들에게 반년 후 바꿀 수 없는 멸망의 미래가 온다고 알렸지만 멘탈 좋은 우르크인들은 최후까지 싸우려고 발버둥쳤다. 거기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목숨을 건 분전으로 본래 천리안으로 봤을 때와 달리 최종결전 전 생존자가 500명 남았다.(*56) 그마저도 전멸했지만, 자신이 특이점이라는 것을 이용해 '내가 뒈지면 우르크 제5왕조가 멸망하고 6왕조 시대가 건재한다'를 성립시킨다. 왕은 자살하면 안 된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지라 비스트(티아마트)의 공격을 맞고 죽을 위기에 놓인 주인공 대신 공격을 받아 치명상을 입은 후 자기 자신을 미끼 삼아 티아마트를 우르크 밑 명계로 떨구고 완전히 죽어버렸다.(*57) ...... 라고 하지만 퇴장하지 않고 전장이 명계고 시체가 흔적도 없이 날아가 버린 것을 이용해 자신의 전성기인 불사 탐색할 적의 모습, 즉 아쳐(길가메쉬)로 돌아와 최후의 싸움에 힘을 보탠다. 인리수복이 이루어지면서 사라지기 전에 우르크 산 성배에 맥주를 담아다 주인공에게 넘기고 남은 결전 수고하라 하며 소멸한다.(*58)(*59) ■ 이 특이점은 길가메쉬가 불사탐구를 끝마친 뒤라 엔키두는 사망해 있어야 정상이나, 캐스터(솔로몬)이 이것 저것 해서 몸뚱이는 엔키두 그대로고 소프트웨어만 교체하여 이 특이점을 멸망시키려 하는 3여신의 조율자로 만들어 버렸다. 그야말로 길가메쉬와 만나기 전 충실한 병기였던 시절의 재림이다.(*60)(*61) 이 인격은 비스트(티아마트)가 인리를 소각한 후 만들기로 한 지구를 지배할 새로운 인류의 프로토타입으로 과거 티아마트의 자식들을 이끈 신 킨구를 이름으로 쓴다.(*62) 어머니인 비스트(티아마트)를 깨우기 위해 온갖 암약을 하나 하드웨어인 엔키두의 몸뚱이의 영향으로 완전한 악역이 되지 못 한다.(*63) 생전의 길가메쉬를 보고 동요해서 압살할 수 있음에도 물러나거나(*64) 한다. 정작 진짜 티아마트를 깨운 이후에는 티아마트가 뿌리는 마수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갖고 노는 걸 보고 몸에 남은 진짜 엔키두의 의지 덕에 혼란을 느끼며 이들을 막으려 하다 도리어 동력원인 성배를 빼앗기고 도주하게 된다. 그렇게 엉망인 몸으로 정처없이 떠돌다가 길가메쉬와 친구가 된 하늘의 언덕에 도착한다. 티아마트 공략전을 시작하기 전 여기 들른 생전의 길가메쉬가 하드웨어가 엔키두인 일종의 후계기이니 자기가 편애해도 문제 없다며 자기가 가진 우르크 산 성배를 건네 살려주고 하고 싶은 대로 살라 한다.(*65) 고민 끝에 진짜 엔키두의 면모를 각성, 인류의 존속을 건 비스트(티아마트)와의 최종결전에서 등장해 스스로를 하늘의 사슬로 만들어 아주 잠깐이나마 티아마트의 발을 묶고 박살나서 소멸한다. 그 잠깐 벌어 준 시간 덕에 티아마트를 명계에 갖다 박는 작전은 성공했다. ■ 7장의 연장선인 아쳐(이슈타르)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특이점이 해결되면서 죽은 것으로 처리되어 명계에 있는 상태로 나온다. 7장 당시 이슈타르를 포섭하기 위해 약속한 바빌론의 보물고의 일부를 주겠다는 서약을 3종 페이크로 막아 버렸다. 구체적으로는 보물고 근방에 이슈타르가 온다는 것을 전제로 함정과 몬스터를 설치했고, 보물고의 내용물을 다른 곳으로 옮겨 함정과 몬스터를 돌파해도 찾을 수 없게 만들었고, 당시 계약할 적 길가메쉬가 죽거나 약속한 날로부터 15일이 지나면 보수는 무효화라고 태양에 비추어야만 보이는 글로 적어 놓았었다. 함정이 터질 때 마다 명계에 경보 소리가 울려서 잠깐 귀신 모드로 찾아온 현왕한테 당했다는 걸 안 이슈타르는 결국 그렇게 아무 것도 못 건지고 어디서 레이싱 벌일 자금을 모아야 하나 한탄하며 끝난다.(*66) 세이버(아르토리아)에의 구애 길가메쉬의 여성 취향은 '숭고한 처녀'다.(꼬마 길가메쉬는 들에 핀 꽃) 남성에 의존하면서도, 내면에서 남성을 이용하는, 즉 여자다운 여성을 싫어한다.(*67) 외모는 짧은 금발벽안의 아담하면서도 씩씩한 쪽이 취향이다. 거유 캐릭터들은 살덩어리, 말하는 지방이라고 깠다. 크기가 상식을 초월한 패션립은 한 분야의 정점으로서 수집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68) 길가메쉬가 사랑하는 상대는 자신의 분수를 넘어선 소망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인간이다.(*69) 그래서 소녀의 몸으로 무리한 업을 지탱하는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흥미를 갖게 된다.(*70) 이는 사랑이라기 보다는 저항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가학심 쪽에 가깝다. (*71) ■ 페이트 제로를 기준으로 하면 엑스칼리버를 사용하는 세이버와 그 빛을 보고 엔키두의 모습을 떠올린 길가메쉬는 (*72) 이후 세이버에게 일방적으로 구애하기 시작한다.(*73)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세이버를 미술품으로 취급하고 조소하며, 여자는 유린당하는 것이 행복이라 카더라. 덤으로 여기서는 엑스칼리버의 섬광을 본 적이 없다.(*74) ■ 선택지가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강조할 생각인지 페이트 루트에서는 스토커 수준으로 구애하나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그 정도의 관심은 없는 거로 나온다. ■ 여자와 식사는 아끼지 않는 주의라 마음대로 빼앗고, 먹어치운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당시의 길가메쉬는 인간미라곤 전혀 없는 양반이라 그렇게 집착하던 세이버도 자기 소유물이 되지 않겠다고 맹세하자 순식간에 태도를 바꾸어 그냥 죽이기로 했다. 반대로 말하면 엄청 쿨한지라 세이버에게 패배하자 손에 들어오지 않으니 아름다운 것도 있다며 집착하지 않고 얌전히 소멸한다.(*75) ■ 이상을 잃은 헤븐즈 필 루트의 세이버 얼터에게는 관심이 없다.(*76) 반대로 흑화 세이버는 길가메쉬의 왕도인 군림을 부정하며 철저한 통치, 자유의 억압이 왕의 할 일이라 설파한다.(*77) 한편 세이버 얼터는 이 시대의 인간들이 어떤 식으로 이 사태를 해쳐나갈 것인가 아니면 파괴당할 것인가를 보는 걸로 어떻게 보면 아쳐(길가메쉬)에 가까운 입장이다.(*78)(*79) ■ 세이버(아르토리아)의 다른 면모로 소환된 세이버 릴리를 보면 가슴이 아플 정도로 가련하다 평하며 그런 릴리를 만든 캐스터(멀린)에게 처음으로 타인을 질투했다고 말한다. 그래놓고 무조건 용서한다.(*80) ■ 칼데아에서 오리지널 파랑 세이버랑 마주할 경우 페이트 루트에서 낸 결론인 손에 들어오지 않기에 아름다운 것도 있다를 중얼거리다 허튼 소리라 한다.(*81) 브라이드 상태의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에게 그 의상을 기사왕에게 양보하라고 한다.(*82) ■ 히로인 XX를 보면 아르토리아라는 걸 간파 못 한다.(*83) 본편에서의 행보 ■ 페이트 제로를 기준으로 하면, 4차 성배전쟁에서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준비한 전승에서 등장하는 '뱀의 허물'을 성유물로 사용해 소환되었다.(*84) 아쳐 클래스의 고유능력인 단독행동(A) 덕에, 마스터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의향과 상관없이, 멋대로 후유키 시를 활보하고 다녔다. (*85)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관심을 두고 그를 부추겨 본성을 찾게 한다. 이후, 스승을 배신하기로 한 키레이에게 성배전쟁의 진실(시작의 세 가문 측 마스터는 최후에 서번트를 자결시킨다)을 듣고 본격적으로 토키오미를 배신, 토키오미를 기습으로 죽인 키레이와 계약을 맺게 되었고 이것은 5차 성배전쟁까지 이어진다.(*86) 4차 성배전쟁의 마지막,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구혼을 하던 도중 부서진 성배에서 흘러나온 진흙에 둘러싸여 분해되었다. 이를 견뎌내어 육체를 수육시켰고, 회춘의 비약으로 모습과 성격을 변화시켜 10년 동안 인간세상에서 멋대로 나돌아다녔다.(*87)(*88)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제로는 기본적으로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즉 평행세계 관계이다. 그래서 두 작품이 묘사하는 4차 성배전쟁의 행보는 이런저런 차이가 있다.(*89) 변경내역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페이트 제로 아쳐(길가메쉬)의 소환자 코토미네 키레이(*90) 토오사카 토키오미 아쳐(길가메쉬)가 엑스칼리버를 보았는가 보지 못했다.(*91) 보았다(*92)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아쳐(길가메쉬)에게 청혼받았을 적의 묘사 검과 함께 베어버렸다(*93)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 꼬챙이가 되어 반항하지 못 하는 상태에서 청혼을 받았다.(*94) 아쳐(길가메쉬)가 성배는 자신의 소유물임을 선언했는가를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알고 있는지의 여부 몰랐다.(*95) 왕의 연회 당시 세이버 앞에서 성배는 당연히 내 창고 안에 있던 소유물이라고 선언했다.(*96) ■ 5차 성배전쟁에서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루트 분기가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강조하는지 루트마다 미묘하게 바라는 것이 다르다. → 페이트 루트에서는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수육시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성배로 나름대로 재미있는 이 세계에 다시 군림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97)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세이버(아르토리아)를 향한 집착이 안 나오고, 대신 현대를 살아가는 구제불능의 인간은 필요 없다며 성배로 인류를 일소하기 위해 암약한다.(*98) 한편 이 루트에서는 코토미네 키레이가 토오사카 린의 신체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장을 사용해 성배를 강림시킬 생각이었으나 길가메쉬는 수육하면서 이 세상 모든 악을 접해 그것을 다룰 사람은 자신 뿐이라고 정했기에 이야기 상 먼저 성배를 쥐게 될 코토미네 키레이를 최대의 장해라 여겼다. 길가메쉬 입장에서 운 좋게도 키레이는 랜서(쿠훌린)의 손에 죽어버렸고 그의 뜻대로 마토우 신지를 베이스로 한 추악한 육괴 성배를 불러낸다.(*99)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자신 외에 살인하는 자는 그것 때문에 고통받을 테니 그 고통을 덜어준다며 후유키 시를 덮치는 그림자를 토벌하러 몸소 나섰다. 동시에 그러면서 무한의 검제 루트 처럼 성배를 얻어 인류를 말소하려 한다. 말 그대로 미쳐 있다. 그러면서도 키레이의 의중을 정확히 맞추는 걸 보고 코토미네 키레이는 중심은 제정신이라고 평했다.(*100) 하지만 그렇게 찾아간 결과 흑화 사쿠라의 그림자에 얌 하고 삼켜졌다. ■ 아무튼 5차 성배전쟁에서 길가메쉬는 결과적으로 '다시 구애하러 등장했다 털리는 바보', 혹은 '방심 스킬을 난무하다 허무하게 당하는 보스'가 되었다. 구체적으로 페이트 용어사전에서 제시하기를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에미야 시로와의 결전에서 '자만' 때문에, 흑화 사쿠라와의 싸움에서는 '방심'에 패배했다.(*101) 물론 이 최강의 영령이 에미야 시로에게 당한 것은 '주인공이라서'라는 이유로 형용하기 어려운 일종의 법칙이 작용한 것에 가깝다.(*102) 본편 외 작품에서의 행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회춘의 비약을 먹고 꼬마 길가메쉬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꼬마 길가메쉬 항목을 참조할 것. ■ 좌충우돌 화투여행기,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등 그냥 개그하러 나온 캐릭터 수준의 비중으로 등장한다.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자신의 스토리모드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진흙을 끼얹는데 성공한다. 정작 얻고 보니 감흥이 없다 한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어느 마술사가 가문 대대로 내려 전해지던 왕의 재보의 겉 문을 여는 왕률건을 성유물로 삼아 소환된다. 인격적으로 한심한 소환자는 티네 체루크의 손에 즉석에서 가루가 되었고, 직후 길가메쉬는 티네 체루크와 계약한다. 거짓된 성배전쟁을 어린아이 장난으로 치부하며 회춘의 비약을 마시려 하였으나, 마침 친우가 랜서(엔키두)로 소환되었다는 사실을 알고서 기뻐하며 철회하였다. (*103) 만우절 판은 여기서 끝난다. 사막에서 랜서(엔키두)와 조우하고, 길가메쉬가 냅다 에아를 쏘면서 에누마 엘리쉬 VS 에누마 엘리쉬가 벌어진다. 이후 게이트 오브 바빌론 VS 에이지 오브 바빌론의 전초전이 이어지다, 라이더(페일 라이더)가 오는 걸 느낀 엔키두가 '저거 내 천적이야' 라며 한번 더 에누마 엘리쉬 VS 에누마 엘리쉬 벌여서 그 후폭풍으로 라이더가 오는 걸 방해하고 그 틈에 가 버렸다.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돈을 쓸어 담거나 하다 호텔에서 아쳐(알케이데스)에게 저격을 받았다. 엔키두가 장난칠 지 모른다며 설치해 둔 영격방어보구가 첫 화살을 막아냈지만 두 번째 화살은 막지 못 해 갑옷의 일부를 파손시켰다. 이에 비마나를 타고 가서 조롱하는 아쳐(알케이데스)에게 360도 상하좌우 보구 4자리 수 폭격을 날렸으나 아무 효과가 없었다. 에아를 꺼내라는 아쳐(알케이데스)의 도발에 메로다크를 꺼내거나 하다가 라이더(히폴리테)가 난입해서 아쳐(알케이데스)가 자기 사냥감이라 선언했다. 강자와 겨루던 즐거움을 빼앗아 가냐며 분노했지만 둘이 노는 걸 보니 흥미아 일었는지 퇴각하는 둘을 순순히 보내 준다. 이후 저격 받았던 호텔로 돌아가 티네 체루크의 일족 중에 스파이가 있음을 알아차렸지만 알아서 하라며 내버려 두고 방관하다가, 천리안으로 뭔개 재밌어 보이는 게 보여 참가자들이 마치 필연적인 양 모이는 중앙병원으로 향해 아쳐(알케이데스)와 버서커(잭 더 리퍼)의 싸움을 보고 간만에 재미있는 광대였다며 낄낄거린다. 그런 현장에 길가메쉬와 엔키두가 소환되었음을 알아차리고 빡친 필리아에게 빙의한 이슈타르가 옆 세계의 아쳐(이슈타르)에게서 하늘의 숫소를 강탈해 둘을 박살내려고 풀어 버린다. 그 와중 쉬어가는 타임으로 세이버(리처드 1세)가 아쳐(길가메쉬)의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꺼낸 무기들을 보고 너무너무 갖고 싶다며 달라 하다가 사출공격 당하고 그냥 못 주면 돈 주고 사겠다고 하다가 또 사출공격 당한다. 라운즈 오브 레온 하트의 마술사가 강화를 걸어 줘서 보구 사출을 계속해서 피해냈다. 리처드가 랜서(엔키두)의 에이지 오브 바빌론에 테스트 받았음을 간파한 길가메쉬는 엔키두의 친구가 되기 위해선 자기 재정을 받아야 한다며 죽여버릴 기세로 재보를 전개했고 이것이 전쟁의 선전포고임을 직감한한다. (*104) 마침 아쳐(알케이데스)가 난입해서 리처드는 본격적인 싸움을 면한다.(*105) 아쳐(알케이데스)가 진흙에 오염되어 그렇게 변했다는 걸 간파한 길가메쉬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보구로 그 부정을 씻어줄 수 있다고 하지만 알케이데스는 스스로를 죽은 자라 칭하며 지금까지 자신의 복수를 위해 죽여 온 자들에게 진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며 싸움을 청한다. 길가메쉬는 그런 알케이데스를 이해하고 싸움에 들어간다.(*106) 진심 모드의 길가메쉬는 네메아의 사자 가죽이 가리지 못 하는 곳을 필살의 보구로 노려 수백 정 사출했고 알케이데스는 그걸 사살백두로 영격한다.(*107) 이후 히드라의 독을 머금은 활의 사살백두를 발사한다. 히드라는 물론 그 해독제도 재보에 있다며 침착하게 대응하는 길가메쉬였지만(*108) 느닷없이 필리아가 길가메쉬위 성유물로 쓰인 후 버려졌던 왕의 재보의 열쇠검을 사용했다. 남이 쓰면 아무 의미 없지만 이슈타르의 힘으로 쓰면 창고를 닫는 것이 가능했다.(*109) 순간 무방비가 된 길가메쉬는 팔과 다리에 히드라 독의 사살백두 세 발을 허용했고 급소로 날아오는 6발은 잠기기 전 재보에서 꺼내 둔 무구로 요격하려 하나 지금까지 기척을 감추던 할리 볼자크가 소환환 버서커(훔바바)가 난입한다. 훔바바의 노래소리를 듣고 길가메쉬가 얼이 빠져버렸고 그대로 진 버서커가 내뿜은 무지개빛의 액재가 변한 착암기 배빵이 작렬해 히드라 독과 훔바바를 세트로 허용한 길가메쉬는 영기 퇴거된다.(*110)(*111)(*112)(*113)(*114) 티네 체루크가 죽어버린 길가메쉬의 영기를 구출해 와서 막대한 마력의 압력으로 영기의 확산을 강제로 막았다. 그렇게 죽어 있으면서도 살아 있는 것 같은 상태가 되어 가슴에 뚫린 구멍에서 훔바바가 만들었던 무지갯빛의 앙금이 주변을 침식하며 히드라의 독과 서로를 좀먹기 시작했다.(*115) → 구체적으로는 티네가 령주을 두 획 써서 각각 길가메쉬를 근거지인 크리스탈 호텔로 불러들이고, 치료를 시도하려 했다. 두 번째 령주를 안 썼다면 거의 죽음 당한 길가메쉬가 영기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 했을 거라 한다. 이후 운 좋게도 히드라의 독과 훔바바가 신에게 받은 가호(인간에게는 저주. 특히 이번에 쓰인 건 역병을 기원으로 한 저주)인 무지개빛 앙금이 서로 엎치락뒤치락 다투는 덕에 길가메쉬의 몸에 사병이 퍼지지 않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일대의 사람은 물론 길가메쉬의 상태를 보러 온 랜서(엔키두)가 죽음의 구덩텅이에 사로잡혔을 가능성이 높다 한다.(*116) → 랜서(엔키두)에 따르면 이 연명을 버틸 수 있는 건 2시간 34분이며 그 이상은 티네의 마술회로가 타 버리고 그럼에도 버티면 13분 후에 죽는다 한다.(*117) ■ 페이트 프로토타입(구 페이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원본인 페이트 프로토타입에서 등장하는 길가메쉬에 관해서는 아쳐(길가메쉬 - 프로토타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언제나처럼 거만 떤다. 처음에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자신에게 유희를 보이라고 깔보는 태도로 일관하나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죽이 잘 맞아 나중에는 웃으면서 같이 파브니르보다 강할지도 모르는 용종을 처리하러 간다. 공방까지 갖고 있는 마술사로서 뛰어난 그 용은 에아의 날을 가는 느낌으로 도륙당했다.(*118) 서번트들이 일본 전국시대 무장 코스프레 하는 구다구다 혼노지 이벤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서 따 온 '도요토미 길요시'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히데요시의 한자가 풍신수길이므로 팬덤에서 풍신수길가메쉬라 부르기도 한다. 이 이벤트에서 나오는 서번트들은 전국시대 무장의 인자와 정체불명의 입자의 영향을 받아 다들 맛이 가 있는데 길가메쉬는 홀로 예의 진흙처럼 전국시대 무장의 인자에 존재가 흔들리지 않는다. 다만 안쓰러워지는 입자의 효과는 받는지 300만 다운로드 이벤트에서 자기가 뿌린 재보가 다른 이벤트 보상에 비해 짜다는 유저들의 클레임에 짜증내며 여기서 재물을 모아 다음 이벤트에서 뿌리려 한다. 쓰러뜨리면 우르크 국민 모집한다는 드립 치면서 사라진다.(*119)(*120) 2015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산타 얼터에게 선물 달라고 편지를 보냈으나, 도착한 얼터가 슬쩍 보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세이버 본인을 받아 우행행행'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지라 무시하고 그냥 가 버린다.(*121) 2017년 크리스마스 때 산타 얼터가 이번에는 선물을 줄까 했으나 마침 수메르 열 때문에 칼데아가 초토화된지라 무산되었다.(*122) 페이트 제로 코라보네이션 이벤트에서는 여러 모로 꼬인 4차 성배전쟁의 특이점에서 예의 왕의 연화 하다가 버서커(랜슬롯)를 포섭해 온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에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까지 모인 파티의 다구리 앞에서 맥없이 당해 소멸한다.(*123) 7장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불사탐구를 마친 현왕으로 등장했다. 이에 대해서는 상단의 항목을 참조할 것. 현왕의 연장선인 캐스터 길가메쉬의 막간의 이야기는 7장이 끝난 직후의 이야기다. 칼데아가 인리소각 상태라 인재 하나라도 잃으면 큰일 날 것 같은 꼴을 보고 위기대처능력을 테스트 하겠다며 스태프들의 졸도, 로마니 아키만의 실종 등을 캐스터(멀린)을 비롯한 서번트들의 조력을 받아 꾸몄다. 칼데아의 대처는 빨랐기에 만족했다.(*124)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서번트마저 죽여버리는 메소포타미아 특제 수메르 열이 칼데아를 침략했을 적 다 죽어가면서 오기로 버티며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강제 레이시프트시켜 명계로 보내준다.(*125)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서번페스의 스폰서이자 특이점이 된 하와이의 온갖 가게의 물주로 캐스터(길가메쉬)가 나왔다. 사고로 외신과 연관되어 버린 BB가 사태에 개입하는 걸 막기 위해 기억을 지워버렸다. 천리안을 쓰면 바로 기억을 되찾겠지만 하기 싫다면서 고저스 P(프레지덴테)라는 임시 이름으로 장사나 하고 있다. 아무튼 루프 1회차에서 길가메쉬를 찾지 못한 일행은 동인지를 카피지로 내게 되고, 이후 루프에서 길가메쉬를 만나면 왕의 재보에서 꺼낸 허수공간에 간섭해서 원고를 탈고하는 순간 단번에 제본이 필요한 만큼 튀어나오는 인과역전의 인쇄기계의 사용권을 받게 된다.(*126)(*127) 주인공들이 서번페스 1위 동인지를 만들어 오면 그걸 보고 기억을 되찾는다. 그리고 본색을 드러낸 BB가 히로인 XX의 대 사신 필살기에 맞고 원래 상태로 돌아오자 사태 수습을 하러 온다. 기억을 잃었을 적 자기 돈을 횡령해서 낙타 목장을 만들려 한 캐스터(시바의 여왕)의 돈을 압수해 서번페스를 하루 더 연장 시켜준다.(*128) 2018년에 매년 해 오던 네로제가 다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쳐(길가메쉬)에게 빚을 진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같은 로마 계 영령은 가족이니 연대보증 하라며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1년 간 모은 네로제에 쓸 돈, 상품, 성배를 길가메쉬에게 넘겨 버렸다. 마침 2018년 여름 이밴트 때 하와이 리조트지에서 계획을 짜 두었던 길가메쉬는 신비의 은닉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이걸 상품으로 걸고 대회를 개최해 버린다. 네로도 콜로세움은 매너리즘했다며 최신 시설에서 도전자의 입장에서 즐기겠다 한다.(*129) 최후의 2조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네로가 남자 길가메시가 결승전 보스로 상대해 주는데 때려잡으면 내년에는 더 세련된 모습으로 등판하겠다며 건물 바깥으로 떨어진다. 덧붙여 카이사르는 길가메쉬에게 넘어간 네로의 돈을 굴려 몇 배로 불려 놓았고 그래서 네로가 예정한 것 보다 훨씬 돈이 많이 들어간 축제가 되었다.(*130) 2019년 배틀 인 뉴욕도 작년에 이어 이벤트 개최권을 아쳐(길가메쉬)가 획득했고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추하게 마무리된 작년은 시험운영일 뿐이라며 이번엔 적극적으로(구체적으론 모션을 수정해서) 나선다고 하더니 진짜로 결승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격파하고 마천루로 올라온 주인공 일행을 궁지에 몰았다.(*131)(*132) 느닷없이 서번트 유니버스 시공의 아쳐(이슈타르), 일명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가 그 타이밍에 지구를 침공해 왔다. 뉴욕을 점거하고 UFO 마안나 군단이 맞춘 자를 재화로 바꾸는 천벌포로 생명체들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했다. 그러더니 이번 콜로세움이 재밌어 보인다며 결투장과 재화들, 우승 상품인 성배까지 소유권을 자신에게 옮기고 다시 대회를 열어 승자를 뽑아 자신과 싸우자고 한다. 자신을 쓰러뜨리면 지구 침공을 그만두겠다 한다.(*133) 화려함에서 자신이 패배했다고 여긴 길가메쉬는 삐져서 우주의 위협 따위 관심 없다며 방관을 선언하려고 한다. 이에 경품 교환소 담당이던 시두리가 길가메쉬를 설득했고 그것에 납득한 길가메쉬는 직접 도전자가 되어 스페이스 이슈타르 컵에 엔트리한다.(*134) 아무튼 이슈타르컵 결승을 끝내고 주인공과 아쳐(길가메쉬)가 올라가서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를 맞이했다. 길가메쉬는 지구의 이슈타르에 뭔가 빙의한 것이라 짐작해 쓰러뜨리면 원래대로 돌아오겠거니 하면서 두들겨 팼다. 실제로는 진짜 서번트 유니버스의 이슈타르라 그냥 얌전히 소멸해 버리고 뒤늦게 지구의 아쳐(이슈타르)가 경기장을 샌프란시스코로 착각해 늦었다며 도착해서 흐지부지된다.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에 대한 묘사를 보면 창휘은하에서 창세의 여신이라 불렸고, 원시(오리진) 우주 시작의 여신이며 무의 황야(에딘)이자 왕관(슈구라)를 지닌 붉은 여신, 앳된 갸생, 아득한 태고에 군림한 은하휘와(퀘이사)라 한다. 신대회귀를 한 상태이기도 하며 에누마 엘리쉬 - 인간이여, 신을 묶어둬라의 특공 범위에 들어가는 속성 '인류의 위협'이기도 했다.(*135) 2022년 액시비전 퀘스트 대회 배틀 인 뉴욕에서 다시 대회를 열게 되었다. 2019년 때 처럼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의 잔재가 대회에 난입할 것이라 예상한 아쳐(길가메쉬)는 그 방어수단을 준비해 두었는데(*136) 이번에 온 것은 그녀가 아닌 스페이스 오디세우스가 거느린 대함대였다. 본래 이들은 세이버워즈 시즌6 외전 에피소드인 G·B·F(갤럭시 배틀 페스티벌)의 개최를 하러 왔다. 유니버스 측 우주의 연방에게 인정받은 올해의 은하 모험가 넘버1을 결정하기 위해 영세 대우주 모험가 스페이스 오디세우스가 개최하는 싸움의 제전이다. 본래라면 미드어스 2033이란 곳에 차원전이해야 했으나 정체불명의 이유(특이점 때문이 아니냐 한다)로 범인류사의 지구로 와 버렸다.(*137) 스페이스 오디세우스는 대회를 취소하고 돌아가려 했으나 마침 오디세우스의 함대에 동행했던 코스모 길가메쉬(일러스트는 별도로 있지만 인게임에서는 캐스터 길가메쉬로 친다)(*138)와 사이가 좋아진 아쳐(길가메쉬)가 두 대회를 합쳐서 열자고 한다. 그렇게 다시 뉴욕의 마천루를 향하는 대회가 열렸다. 예정보다 커진 대회의 추가예산은 스페이스 오디세우스가 지닌 변경 은하의 대비보 일부를 제공하기로 했다.(*139) 한편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대비로 아쳐(길가메쉬)의 왕의 재보 내용물을 빼 간 경비통괄 아쳐(니콜라 테슬라)는 사용하면 이슈타르를 확실히 격퇴할 수 있지만 지상의 영맥이 30%가 쓸모없어지고 지상에서 시공변동이 다발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그렇군…… 10년쯤 인터넷을 못 쓰게 될 성배연결식 초시공방위 시스템 월드 시스템Ⅱ대시를 만들어 두었다. 이에 대항하여 캐스터(토마스 에디슨)도 방위장치를 개발했는데 이 쪽은 달을 사용하는지라 달의 절반이 날아갈 터였다.(*140) 아무튼 이슈타르가 안 왔으니 이 장치는 의미가 없어졌고 아쳐(길가메쉬)는 저것의 개발비용을 아쳐(니콜라 테슬라)에게 물어내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서번트 유니버스 측 영령 10기를 격파하라 하는데 테슬라는 이를 승낙한다.(*141) 대회는 주인공과 테슬라의 승리로 끝났고 이에 만족하여 테슬라의 빚은 없던 걸로 해 준다.(*142) 2부 7장 이문대 남미에서는 제2명계선에서 얼터가 된 세이버(베니엔마)를 어떻게 되돌리냐에 대해 고민하는 칼데아에게 랜서(핀 막쿨)이 장소가 명계라는 이유로 일시적으로 간섭해 와 회춘하는 도구를 손에 넣은 자를 부르라고 조언해 준다. 그래서 회춘의 비약을 가진 캐스터(길가메쉬)를 부른다. 현 주인공의 상태로는 자길 소환할 순 없지만 영약은 넘길 수 있다 해서 받아온다.(*143)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제7모방특이점의 플로어 가디언로 등장한다. 본래라면 아케이드 7장에 나온 그 황금도시 바빌론이 나와야 했지만(*144) 도시는 휴양지가 되어 있었다. 본래 있어야 할 거대 지구라트는 호텔 지구라트가 되었고 본래 네부카드네자르 Ⅱ세가 되어 있어야 할 플로어 가디언 길가메쉬는 없고 고저스 P 캐스터 길가메쉬가 있었다. 네부카드네자르 Ⅱ세는 이런 놀음에 장단을 맞출 만큼 수치심이 없지 않아 캐스터(길가메쉬)에게 플로어 가디언 자리를 넘기고 가 버렸다. 길가메쉬P는 축생 뒷바라지는 양치기 일이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잘못은 없지만 발단인 건 사실이니 아케이드의 칼데아가 벌인 일을 본가의 주인공이 해결해야 하는 게 도리라며 일단 비스트의 사역자면 잘 다룰 수 있게 노력하라 하고 미션(아무 의미없음)을 수행하고 오라 한다. (*145) 드라코는 할 말이 없지만 아무튼 플로어 가디언이 봉인된 마수혁의 힘으로 이 세계를 유지한다는 것을 파악하곤 거스를 수 없겠다며 그 말을 따르기로 한다. 마침 이들보다 조금 먼저 특이점에 소환되었다는 레이디 아발론이 그 미션이 뭔지 알려주고 덕분에 수행한다. 이런 헛짓거리 놀이는 사양이라는 드라코에게 레이디 아발론은 아직 엔딩은 멀었으니 결론을 서둘러 내지 말고 즐기라 한다.(*146) 중간 묘사가 생략되고 호텔 지구라트 99층에 도달한 일행은 고저스P랑 싸우려 하는데 뒤늦게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가 난입해 왔다. 고저스P는 작아진 티아마트가 자신을 길가메쉬 2.5세라 부르는 걸 보고 뭐 이런 촌극이 있냐 한다. 티아마트는 주인공에게 이 쪽으로 오라 하지만 주인공은 끝에 가서 적이 되더라도 드라코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거부한다. 그러자 티아마트는 내 아이가 불량해져서 못된 짐승한테 홀렸다며 울어대다 아이에게 꼬이는 못된 벌레(짐승)를 해치운다며 덤벼 왔다. 막아내면 자긴 그런 짐승하고 교제하는 걸 인정 못 한다며 퇴정해 버린다. 그런 상황에서 길가메쉬는 이런 건 자기 창고에 걸맞지 않은 질 낮은 물품이라며 마수혁 룩스리아를 순순히 내놓고 드라코에게 이 나선을 오르면 그녀는 자신의 장기(내용물)과 마주해야 하며 어째서 올라가는가를 자문하며 진지하게 하라 하곤 트와일라잇 래더가 도착하자 자기 특이점은 문 닫는다 한다. 레이디 아발론은 티아마트를 케어해야 할 것 같다며 가 버린다.(*147)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콜라보 이벤트 영월검풍첩은 사실상 영월의식의 3회차나 마찬가지인 이야기인데, 본작은 등장인물 중 상당수가 다른 인물로 대체되거나 삭제되었고 길가메쉬도 이에 해당되어 여기서 안 나온다. 대신 떠돌이 룰러라 자신을 소개하는 아소카왕이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소카왕이 실장된 후에 다룰 예정. ■ 페이트 엑스텔라 저 아래에서 설명하는 대로 CCC의 일을 겪고 주인공(엑스트라)에게 큰 호감을 가지게 된 길가메쉬는 마침 자신의 부모가 약정을 맺은 세이버(알테라)가 활동하는 걸 보고 멋대로 자신이 봉인된 달의 뒷면에서 나와서 알테라 진영의 부관이 된다. 말이 부관이지 멋대로 자유행동을 한 지라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지만, 알테라 루트에서는 후반부에 주인공(엑스트라)를 인질로 잡은 캐스터(아르키메데스)의 뒷통수를 후려갈기며 화려하게 한 번 활약해 준다. 그 전까지의 일은 주인공을 위해 한 거고 이 통수가 처음으로 알테라를 도와주는 걸로 쳐 줬다. 자신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부관 일이 질렸다며 전장에 난입한다. 이것도 알테라에게의 도움이 아닌 여흥으로 쳤다.(*148) 그렇게 죄다 박살내다가 세이버(아르토리아)까지 박살낸 후 달의 뒷면에서 너무 오래 있었던 영향으로 그것과 비슷한 벨버의 악성 정보(문 셀의 뒷편에 방치된 인간의 악과 동일 타입이다)에 다른 서번트들보다 먼저 오염되었다. 인간의 악 그 자체라는 악성 정보에 이길 보장은 없다만 해결하러 가는 걸로 끝난다.(*149) 여기서 말하는 벨버는 거신 알테라가 아니라 태양계에 떨어진 3가지 성주 중 하나다. 알테라는 벨버2일 뿐이며 알테라의 오빠와 여동생이라 불리는 자가 아직 태양계에 남아 있다.(*150)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 룰러(카를 대제)가 서번트 중에서도 최고의 마력 생성량을 자랑하는 길가메쉬를 영기 복제 공장 코어에 쳐박아 동력원으로 사용했다.(*151) 2회차에서는 공장을 박살내고 구해줄 수 있는데 비마나를 타고 튀면서 정신승리 선언한다.(*152) 한편 카를은 동력 1호로인 길가메쉬를 언제까지나 잡아둘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2호로인 룰러(잔 다르크)를 사용하면 곧 공장을 복구할 수 있을 거라 한다.(*153) 공장이 공격당하지 않는 통상 루트에서는 잔 다르크가 푸른 입자로 변환되어 동력로로 쓰이고 있었던 걸 소생시켜 구출했다. 어쩐지 캐스터(질 드 레)가 가진 조금의 푸른 입자만 소생시키는 것으로 동력로의 잔느를 빼 올 수 있었다.(*154)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다른 스토리가 전개된 아케이드의 7장은 제목이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가 아닌 임계번영도시 바빌론(臨界繁栄都市バビロン)으로 나온다. 인리정초치 A++에 B.C.2655이다. 부제는 '악식의 영웅왕'이다. → 이 바빌론은 기원전 27세에 있을 수 없는 인류의 번영절정도시다. 신대 답게 마력의 농도는 높지만 고층 건물과 황금으로 빛나는 거리가 자리잡고 있다. 또한 위치는 페르시아만 부근의 항만 지역이지만 이 시대의 항만에 이런 대도시가 있었다는 기록은 없다. 사람들의 카르마는 최고치면서 모럴은 최저치다. 레이시프트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바빌론의 병사들에게 검문당해 즉석에서 존재하지 않을 터인 이물로 판정된다.(*155)(*156)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에 따르면 바빌론의 병사들은 헤이안 무사와 비등하다 하며, 캐스터(타마모노마에)에 따르면 단독으로 병사들 앞에 나서면 킨토키라도 죽을 거라 한다.(*157) → 황금도시의 중심에는 현대의 초고층 건축조차 아득히 놈는 초거대 건조물 대지구라트가 있다. 이 곳 최상층인 99층에 자신을 세계 최고이자 최후의 왕이며 과거 현재 미래 인류사에 단 한 명 계속하여 군림하는 유일황 길가메쉬 2세라 칭하는 자가 있다.(*158) 영령에 대한 유리한 특성을 갖고 있어 보통 서번트로는 승산이 안 보인다.(*159) 랜서(엔키두)가 이에 대적할 힘을 갖고 있다.(*160) → 길가메쉬 2세의 정체는 요비 드라코가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혼을 가져와서 성배를 사용해 길가메쉬의 시체에서 만든 클론에 그 혼을 이식한 것이다.(*161) 본래 우르크가 있어야 할 곳에는 아무 것도 없다.(*162) 다시 찾아가면 자신의 정체를 인정하는데 생전 바빌론을 황금의 도시로 바꾸려 했으나 실패했고 이 원인이 사람의 몸이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신에게 가장 가까운 왕이 되기 위해 길가메쉬의 몸을 차지해 의사수육했다 한다. 길가메쉬의 마력량은 라바/티아마트를 넘어섰다.(*163) 하지만 길가메쉬의 몸을 사용했기에 엔키두에 상성공략 당한다는 약점이 있었고 어떻게든 쓰러뜨릴 수 있었다.(*164)(*165) → 사실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왕의 재보의 진정한 소유자가 아니라 일정량 이상의 보물을 다루지 못 하며(*166) 성배를 직접 쓴 적이 없고 그걸 써 준 자는 요비 드라코였다. 드라코의 정체는 제 6의 비스트였의 유체다. 우르크를 소멸시키고 바빌론을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아케이드에서 나온 일곱 개의 특이점은 전부 제 6의 비스트가 본가의 세계에서 모방해 칼데아를 속인 것이다. 이를 통해 성체가 되기 위한 양분을 습득했다.(*167)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자신이 만든 도시가 대해일로 박살나는 건 도시의 완성이라 받아들였지만 완전한 악의 도시를 만들 수 없었고 그 뒷처리를 짐승에게 맡기게 된 것이 한심하다며 소멸한다. 요비 드라코는 바빌론을 고평가하여 자신의 도시 컬랙션에서 제6의 식탁에 늘어놓겠다 한다.(*168) → 길가메쉬 2세는 게임 내에서 딱히 신규 서번트로 실장되지 않고 캐스터 클래스 길가메쉬의 영의로 구현되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영월의식에 룰러로 소환되었지만 애초에 영월은 짭퉁 성배고 그런 물건은 자기 창고에 가득하다며 싸울 생각이 없어 아사쿠사에 직물 도매상 바빌로니아를 차리곤 젊은 주인이라는 인물로 장사나 하고 있다. 진품을 수집하며 자기 모양을 본뜻 엿 만들기를 하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를 따르는 아이를 미야모토 이오리가 위험에서 구해낸 걸 계기로 이오리를 수족으로 부리며 이런 저런 의뢰를 맡긴다.(*169)(*170)(*171)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의 서번트의 정신을 지배하는 대마술 같은 건 간단히 튕겨내고, 다른 서번트들이 에도에서 싸우는 걸 천리안으로 파악하며 정보를 이오리에게 조언해주기도 한다.(*172) 모든 의뢰를 완수하면 미야모토 이오리를 높이 평가해 신하로 삼겠다(강제)는데 거절하면 평소 모습엣거 어레인지 된 황금 갑옷을 입고 억지로 따르게 하려 하나 떠돌이 서번트의 한계로 패배하고 포기한다. 조건 만족시 세이버(야마토타케루)와 같이 신하가 되는 걸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러면 전 세계를 정복하는 여행을 떠나는 개그성 히든엔딩이 뜬다.(*173)(*174) DLC 게이안 신전 시합에서는 시합의 주최자로 나온다. 이 세계선에서는 룰러 클래스의 이부키도지를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와 캐스터(히에다노 아레)가 사악한 술법으로 떠돌이 서번트로 불렸다. 문제는 이부키도지는 츠치미카도나 캐스터(히에다노 아레)가 명령으로 통제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딱히 영월의식에는 관심없이 현세를 즐기고 싶어 츠치미카도의 명령을 듣지 않고 홀로 에도를 만끽한다. 그걸 본 젊은 주인이 이런 신령의 분령을 내버려두면 자기 앞마당이 박살날 걸 알고 야마타노오로치의 전승인 술에 취해 목이 날아갔다는 일화를 재현해 왕의 재보의 술로 잠들게 하고 봉인한 후 그녀의 마력을 고갈시켜 퇴거시키고자 영월의식의 참가자들을 이용한 게이안 신전 시합을 열었다. 본래라면 이부키도지는 그렇게 봉인되어 의식에 의해 마력 이 분산되고 혼이 진정되어 좌로 퇴거할 예정이었지만 츠치미카도 야스히로가 봉인을 풀어버렸다. 물론 통제는 또 불가능했고 한 번 봉인이 풀린 이상 다시 봉인은 무리였다. 이부키도지는 그다지 뭔가 부술 생각이 없어 큰 사태는 일어나지 않고 게이안 신전 시합을 즐기며 플레이버플 캐릭터가 성배에 건 각오를 확인하기 위해 마지막에 시험자로 나와 싸워 보곤 만족해 또 보자며 사라진다. 큰 일은 안 벌렸어도 작은 사태는 제법 만든지라 수습하느라 츠치미카도가 과로로 죽어나갔다는 모양이다.(*175)(*176)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의 행보와 주인공(엑스트라)와의 관계 주인공(엑스트라)의 서번트로 등장했다. 클래스는 없다(클래스 란에 길가메쉬라 적혀 있다)(*177)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문 셀이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전시키지 않고 허수공간에 가둬두었다(길가메쉬는 권모술수가 없고 배틀로얄이 아닌 성배전쟁(엑스트라)에 흥미가 없었고, 허수공간이 태초의 혼돈과 비슷해 마음에 들어 이를 승낙했다). 서번트 선택에서 길가메쉬를 선택하면 BB에게 삼켜지는 것을 피해 허수공간으로 뛰어든 주인공(엑스트라)와 계약한다. 계약할 때 그와 대화하고 그를 바라보고 들을 권리를 얻기 위해서 령주 3개를 다 쓴다.(*178) ■ 길가메쉬가 봉인된 공간은 문 셀의 뒤편에서도 더욱 강하게 격리된 '하늘의 밖'이다. 아무튼 이렇게 본격적으로 봉인되어 있어 달의 뒤편에서 나갈 수 없다. 무리해서 나간다면 여러 제약을 받게 된다.(*179) ■ BB에 의해 능력이 제약당한 다른 서번트들과 달리 길가메쉬는 허수공간에서 너무 오래 방치되었다는 이유로 레벨이 초기화되었다. 왕의 재보의 모 약을 먹으면 원상복구되나 그러면 재미없다고 안 한다. 보통 영령이라면 허수공간에서 잠들면 자아를 잃으나 굉장한 자아를 가진 길가메쉬는 레벨이 초기화되는 것으로 끝났다.(*180) 한편 게임 상 성능은 치트급이나, 일찌감치 사쿠라 미궁의 비밀을 간파해서 초반부터 스포일러 발언을 뱉기 때문에 1회차에는 적합하지 않다. ■ 주인공(엑스트라)와는 주인공이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길가메쉬의 취향에 맞는 인간이고, 전뇌공간이라 보다 생전에 가까운 성질을 갖고 있기에 다른 작품의 길가메쉬와 비교되게 잘 대해준다. → 초반에는 마스터를 잡종이라 부르며 방관자를 자청하며 선택지를 잘못 선택했다간 데드 엔딩으로 이어지는 등 매우 제멋대로이나 시간이 흐를수록 본편과 다른 일면을 보여준다. 가끔 마스터, 계약자라 불러주기도 한다. 4회전에서 BB에 의해 주인공의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목숨 걸고 자신을 구하러 온 주인공의 무모한 모습을 보고 '분수에 맞지 않는 소원을 도달하지 못 할 것을 알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숨을 담보로 도전하는 너무나 내 취향의 한심스러운 인간'이라며 편을 들어주었다. 이후 기억을 되찾고 주인공이 자신(검)을 다루는 주인임을 인정하여 본래 패자가 아니면 쓰지 않을 에누마 엘리쉬를(*181) 금생에 한정하여 마음껏 쓰도록 허락한다. (*182)(*183) → 길가메쉬 본인에 따르면 BB와 최종 결전을 치루기 전, 숨겨진 이벤트를 보기 전 까지는 아직 진정 마스터로 인정하지 않았다 카더라.(*184) → 자기 멋대로임은 그대로라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손수 죽여 준다. 예를 들어 길가메쉬를 신뢰하기 힘들다고 말할 때 '너를 서번트라 생각할 수 없다' 의 선택지를 고르면 길가메쉬에게 죽는다.(*185) → 다른 주인공(엑스트라)의 서번트들이 지닌 시크릿 가든이 그 캐릭터의 숨겨진 성향인 경우가 대부분인 데 비하여 길가메쉬의 시크릿 가든은 그의 탄생과 유년기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에게 있어서 생전의 이야기를 남에게 말한다는 것은 상대에게 심층적으로 마음을 연다는 의미인 것 같다. 덧붙여, 지금까지 자신의 탄생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한 적이 없었다. 주인공(엑스트라)에게 이야기한 것이 처음이다.(*186) ■ BB의 압도적인 힘에 대항하기 위해 신화예장으로 영령 본래의 힘을 드러내는데 이 때의 모습은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네이키드 길가메쉬와 같다. ■ 서번트 엔딩에서, 모든 것이 무효화되어 5회전으로 돌아가면 서번트가 없어 소멸할 주인공(엑스트라)를 위해 왕의 재보의 9할을 잃는 희생 끝에 재계약한다.(*187) 그리고 전작대로 진행되어 문 셀의 중추에서 소멸해가는 주인공 옆에서 문 셀에게 주인공을 달라는 소원을 빌어, 지구에서 1500광년 떨어진 문명권의 영자 네트워크로 보내진 주인공과 도약 항법으로 찾아가 재회한다. 주인공에게는 유열이 부족하다며 새로운 세계에서의 모험으로 이끈다.(*188) ■ CCC 루트의 엔딩에서는 주인공이 문 셀의 바깥으로 나가도록 도와주고, 마지막에 '나에게 있어 너는 뭐냐?'고 묻는다. 주인도 친구로 노예도 공범자도 될 수 없다는 걸 인식한 주인공은 자신의 정의를 '인간을 관찰하는 재정자인 길가메쉬에게 있어 그가 그로 존재하기에 얻을 수 있는, 일종의 보수로 내려진 즐거움' 이라 대답한다. 길가메쉬는 잠시 할 말을 잃었다가, 사실 그 자체를 직구로 던진 주인공에게 훌륭하다고 인정하며 사라진 령주를 왕의 재보에서 꺼내 보충해주고 달의 뒷면으로 유유히 가버린다.(*189) ■ 스킬명은 다음과 같다 → 바람을 날리다(風を放つ) 엔키로 때린다. → 폭풍을 몰아내다(嵐を払う) 황금 도끼로 때린다. → 에누르타의 회유(エヌルタの灰油) 근력을 증폭시키는 버프 기술. → 황금률(黄金率) 전투 후 금액 입수량이 상승하는 특수능력. → 왕률권 담키나(王律権ダムキナ) 턴 종료 후 MP를 조금 회복하는 버프 기술. → 콜렉터(コレクター) 전투 후 아이템 입수률이 상승하는 특수능력. → 하늘의 쇠사슬(天の鎖) 하늘의 쇠사슬로 적을 감아 공격한다. → 왕률권 키샤르(王律権キシャル) 3번 데미지를 경감시키는 버프 기술. → 왕의 재보(王の財宝) 왕의 재보에서 보구를 대량 사출해 데미지를 준다. → 괴리검 에아(乖離剣・エア) 에아의 붉은 참풍으로 적을 공격한다. → 천지를 가르는 개벽의 별(天地乖離す開闢の星) 보구의 진명개방으로 적을 공격한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서브 시나리오에서 레갈리아를 지닌 주인공(엑스트라)가 길가메쉬와 계약할 수 있다. 이번엔 처음부터 주인공의 능력을 가늠해서 령주 다 쓰라는 말은 안 한다. 처음에는 주인공을 인정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다 인연 레벨이 올라가면 결국 주인공을 인정하게 된다. 그 와중에 미성년자 보고 술을 같이 마시자니 예의 사탕을 주겠나니 드립도 친다.(*190) 아쳐 클래스 길가메쉬의 능력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제로의 등장인물로 한정할 경우 진심으로 싸운다면 단 하루 만에 성배전쟁을 종결시키는 것이 가능한 강자다. 그저 그럴 생각이 없어서 방관하는 것이다.(*191) 압도적인 숫자의 무구를 지녔다.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바탕으로 한 무수한 숫자의 '보구의 원전'을 활용한 유린전은, 『화력』으로 따지면 통상 서번트의 5명+α(알파) 분의 힘을 지녔으며,(*192) 화력도 막강하지만 그 진가는 『상성』 에 있다. 모든 보구의 원전을 지닌다는 것은, 영령들의 전승에 등장하는 약점을 모두 공략할 수 있다는 얘기. 고로 영령을 상대라면 거의 완전무적, 그야말로 서번트 킬러다. (*193) 마토우 사쿠라(NPC) 曰, EX 랭크 서번트라 한다.(*194) ■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상성 공략(신화의 재화(再話)라고도 함)에 의지하는 걸 싫어한다. 룰러(이부키도지)처럼 감당 불가능한 적이 상대가 아니면 꺼내기 싫은 모양이다.(*195) ■ 구 페이트의 아쳐(길가메쉬 - 프로토타입)은 이렇게까지 강하지 않았으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 와서 보스화하면서 '신'이나 '자연재해' 레벨의 영령으로 힘이 급격하게 늘어났다.(*196) 원초의 여신이 상대라면 자신이 불리하다고 평가했으며, 원초의 여신의 힘을 얻은 BB의 수준을 페니키아 여신 정도로 얕보고 있었다.(*197) ■ 주된 공격은 보구를 탄환으로 삼아 사출하는 것이다. 절대적인 자신이 있으므로 적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나 기분 여하에 따라서는 등뒤에서 보구를 퍼붓기도 한다. 왕의 뜻은 '전술'이라는 개념으로는 해아릴 수 없다 한다.(*198) 유아독존이므로 전력 외 상대는 눈에 안 들어온다. 이 때문에 목숨을 건 특공을 쉽게 허용한다.(*199) 예외가 있다면 방심은 물론 자만마저 버린 랜서(엔키두)와 싸워야 할 적인데, 이 상태라면 아주 진지해져서 기습 방지용의 자동방어보구(오토 디펜서)를 상비하거나(*200) 마음에 드는 상대를 골라 벗과 대결하기 전 본심을 내기 위한 몸풀기(보통 사용하지 않을 온갖 수단을 시험한다)를 하거나 한다.(*201) ■ 검기(劍技)를 비롯한 백병전용 무구를 다루는 재능은 없으며(*202)(*203) 백병전을 좋아하지 않는다.(*204)(*205) 전사로서의 능력은 패러미터라던가는 출중하지만 무술의 달인이 아니라 세이버(아르토리아)나 버서커(헤라클레스) 이하다.(*206) 잠깐이지만, 몸이 만신창이인 상태에서 칼리번을 검에 깃든 경험과 함께 투영해 그 검의 검무에 의지한 에미야 시로를 검술 만으로 제압하지 못 했다. 몇 초 지나면 시로의 몸이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스스로 물러났다.(*207) 그러면서 '오늘은 무슨 백병전 무기를 써 볼까...' 하고 왕의 재보를 뒤진다. 아쳐 클래스니까 활을 쓰라 하면 자신은 아쳐라는 클래스로 정리할 수 없는 그릇이라고 오히려 화낸다.(*208) ■ 마력량에 대해서. → 수육한 길가메쉬는 마력량이 대폭 증가하며 마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다.(*209)(*210)(*211) → 생전에는 규격외의 마력 생성량을 가지고 있었다. 그 마술노심을 지닌 생전의 아르토리아 수준이다.(*212) → 길가메쉬는 상성공략이 아닌 물량이나 고화력을 동원하려면 마력이 많이 드는 편이다. 왕의 재보에서 보구를 많이 꺼내려면 사용자의 일정 수준 이상의 마력이 필요하다.(*213) 에누마 엘리쉬는 스노우필드에 있는 한 지맥의 마나를 그대로 오드화하는 지역 한정 치트스러운 능력을 지닌 티네 체루크가 긴장을 풀면 전신의 마력을 다 빨아 갈 정도의 기세의 소비량을 갖고 있다.(*214) ■ 지성, 시점 등등이 서번트 중에서도 유독 특출난 자로 묘사된다. → 천리안이라 불리는 시대를 통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평행세계의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영령의 기억이나 지식은 소환된 세계에 맞춰서 조정되므로 천리안으로 이거 저거 봤다 해도 소환된 시점에서 한 번 지식이 정리되기에 복수의 기억으로 혼란스러워 할 일은 없다. 한편 영웅왕 답게 천리안으로 자신이 진흙에 삼켜진 세계를 본다 해도 '그딴 세계선은 존재하지 않아' 라고 쿨하게 일축하며 끝난다.(*215) 아무튼 이 능력의 연장선상인지 길가메쉬는 눈으로 이것 저것을 한다. 아쳐(로빈 후드)의 탄도를 한 눈에 간파했다.(*216) 또한 그에게 있어 미래는 읽는 것이 아니라 부감하여 보는 것이다. 보통 인간의 수 단계 위의 시각이라, 게임이라던가에 비정상적으로 강하다. 체스로 등장인물들 중에서 최강인 라니를 갖고 놀았다. 토오사카 린(엑스트라) 曰, 인간의 사고속도가 아냐.(*217) 한편 이 능력은 서번트로 소환되면 보구 전지전능의 별로 승화되어 있다.(*218) → CCC 주인공 서번트 4인방 중에서 특히 지성이 높아 앙그라마이뉴 CCC(이성일 경우, 지성이 높을수록 데미지 증가)에 당한다면 가장 큰 데미지를 입는다.(*219) →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여는 열쇠검인 왕률건은 형태가 끊임없이 변화하며 계속 늘어나고 있는 창고 안의 재보를 순식간에 읽어내는 지혜 없이는 사용할 수 없기에 사실상 전지전능한 천리안과 초절한 지혜를 지닌 아쳐(길가메쉬) 외에는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220) 아무튼 형태가 변화하기에 등장하는 작품마다 묘사가 제각각이다. 작품 별 묘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이트 오브 바빌론과 왕률건 항목을 참조할 것. ■ 타인과의 비교에 대해서. 처음에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무적 캐릭터로 시작했지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정면에서 맞서 싸울 수 있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단순한 비교로 길가메쉬는 통상 30% 출력 상태의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가 싸우기 어려운 상대다. 이는 여러 가지 무장을 구사할 수 있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이 주력이지 순수하게 무기로 싸우는 전투능력은 서번트로서 최상급이 아닌, 즉 본인보다 무기가 많고 강한 길가메쉬의 특성 상 알퀘이드의 '상대의「개체 능력」에 따라 억지력의 백업을 받는 능력(원초의 하나)'과 대적할 경우 상성 상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221) → 랜서(카르나)는 길가메쉬와 동격의 특 A급 영령이다.(*222) 각자 페널티가 있는 상태(길가메쉬는 레벨이 초기화 되었으며 카르나는 갑옷이 없었다)에서 대등하게 싸웠다. 초전에서는 카르나 쪽이 우위였다.(*223) → 랜서(엔키두)는 길가메쉬가 '간단하게 죽이는 게 불가능하다' 고 칭할 정도로 서로 동등하다.(*224) 엔키두가 상대라면 길가메쉬는 방심과 교만을 버리고 진지해진다.(*225) 그래서 초장부터 에누마 엘리쉬를 날리고 동등한 무구 투척으로 맞선다. → 아쳐(알케이데스)는 랜서(엔키두)가 기척감지로 느끼길 길가메쉬와 동등한 강함을 갖고 있다.(*226) 엔키두 대비용으로 자동 방어 보구를 상비해 두기도 했고, 공격도 왕의 재보 4자리 수 360도 상하좌우 폭격이라는 강수로 나왔으나 뭐 하나 제대로 통하는 것이 없었다. 아쳐(알케이데스)는 에아를 꺼내야 자신과 동등하다며 비웃었다.(*22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제로 콜라보 이벤트에서 버서커(랜슬롯),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가 단체로 덤비자 의외로 싱겁게 죽었다. 구체적으로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 대항할 수 있는 버서커가 길가메쉬와 1대1로 싸우는 동안 다른 인원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쓰러뜨렸다.(*228) → 지금에 와서는 의미 없지만 소설판 페이트 아포크리파를 쓸 때 까지만 해도 세계관의 파워 밸런스 적으로 방심 안 한 길가메쉬가 최고라고 박혀 있었다. 그래서 작가 히가시데 유이치로는 소설판에서 추가된 세이버(모드레드), 라이더(아킬레우스), 아쳐(케이론), 캐스터(아비케브론)들을 길가메쉬를 넘어서지 않도록 전투력을 설정했다.(*229) → 버서커(여포봉선)은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자기 서브 스토리에서 길가메쉬를 쓰러뜨린다.(*230) → 세이버 얼터와 싸우면 순수한 실력 싸움이 된다. 얼터의 마스터가 마술사로서의 성능이 높으면 얼터가 이기고 길가메쉬의 마스터가 인간으로서의 매력이 높을 경우 길가메쉬가 이긴다. 길가메쉬가 저러는 건 마스터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류건 삼류건 관계없이 자신의 힘만으로 싸울 뿐이기 때문이다. 생전의 둘이 싸우면 둘 다 마력 생성량이 규격외인지라 만능함과 교활함이 높은 길가메쉬 쪽이 유리하다.(*231) → 아쳐(오다 노부나가)는 보구라던가 스킬이 대 아쳐(길가메쉬)용으로 맞춰진 느낌인데 실제로 상대한다면 천하포무의 상성은 작동하지만 왕의 재보에 신비와 관련 없는 무구가 있어서 못 이긴다 한다.(*232) ■ 에미야 시로가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고유결계를 전개해 아쳐(길가메쉬)의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압도할 적에 대해서. → 길가메쉬가 무력하게 당한 근본적인 이유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보다 무한의 검제 쪽의 장전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이다. 완전히 같은 능력을 가진 무기를 서로 다룬다면 먼저 보구를 준비하는 쪽이 한 발짝 앞서므로 압도한 것이다.(*233) 굳이 길가메쉬가 꺼낸 걸 그대로 모조리 복제한 건 보구의 숫자가 같으면 힘은 길항하므로 숫자를 맞춘다면 상대 걸 모조리 복제하면 된다는 발상이었다.(*234) → 에아를 미리 꺼내지 않은 것도 패인이다. 결정적인 위기에 빠질 때 까지 꺼내지 않는 오만함이 패배에 큰 몫을 했다.(*235)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UBW의 감독 미우라 타카히로에 따르면 23,24화에서 아쳐(길가메쉬)는 C랭크의 보구만 날렸고 만약 프라이드를 버리고 버서커(헤라클레스)와의 싸움 처럼 A랭크의 보구를 쏘아 댔다면 에미야 시로의 투영이 늦어져서 산산조각이 났을 거라고 나스 키노코에서 들은 적이 있다 한다.(*236) 하지만 이 인터뷰가 실린 같은 책에서 나스 키노코는 길가메쉬가 무한의 검제를 펼친 시로에게 위작 상대라고 분개하면서 진심을 냈다고 스토리 파트에서 설명한다.(*237) 진심이라는 묘사와 C 랭크 보구가 사용되었다는 묘사가 충돌한다. 이유는 알 수 없다. → 이 싸움에서의 에미야 시로는 최전성기라 매장기관 단원도 이기는 모 대행자처럼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때였다.(*238) → 작중에서 묘시되는 것을 보면 서로 같은 보구가 부딪히자 서로 상쇄되어 공격이 무효화된다. 사용자의 기량이 뛰어나면 상쇄되지 않을 수 있으나 아쳐(길가메쉬)에게는 그런 기량이 없다 한다.(*239) 이걸 두고 상쇄라는 현상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무한의 검제가 게이트 오브 바빌론과 보구 사출 싸움을 벌이면 압도한다는 추론이 있는데 작중 묘사가 아닌 마테리얼 등의 설정집에서 이런 현상이 있다고 설명된 적은 한 번도 없는지라 신빙성은 없다. 이는 『료우기 시키』 VS 서번트와 같이 2005년 즈음부터 잊을 만 하면 꾸준히 팬덤에서 언급되는 추론 겸 루머이기도 하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는 어른의 사정 상 약자의 입장에서 싸운다. 초장에는 레벨이 초기화 되었기 때문에 불리했고(*240), 능력이 회복된 후에는 대전 상대가 세계의 법칙을 바꾸는 수준의 치트 능력을 들고 와서 여전히 약자의 위치가 된다. → 공격 패턴이 단순한 패션립,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길가메쉬의 레벨이 낮아 상대가 능력치로 압도하는 상태에서도 승산이 있었다.(*241) → BB를 상대로는, 십의 왕관을 신화예장으로 무효화하기 전 까지는 전혀 상대가 안 된다. (*242) → 무적성을 지닌 멜트리리스를 상대로는 능력치를 복구해 나가고 에아를 개방한 후에도 정면 대결로 이길 수 없었다.(*243) → 마인이 된 셋쇼인 키아라를 상대로는, 키아라가 주인공(엑스트라)에게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페널티를 제외하면 전혀 상대가 안 된다. ■ 물량빨의 특성 상 대군 전투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244) ■ 여러 가지로 굉장하지만 아쳐 클래스일 때는 그랜드 클래스의 자격은 없다.(*245) 캐스터 클래스 길가메쉬의 능력 왕률건을 봉인하고 마술사로서 싸운다. 하지만 애당초 마술사가 아니므로 기묘한 방법으로 전투를 구사한다.(*246)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A 랭크의 도구작성은 마술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 왕의 재보에서 마술예장을 왕률건을 거치지 않고 꺼내는 스킬이 되었다.(*247) 그렇게 꺼낸 마술예장으로 싸우는 것이 캐스터 클래스 길가메쉬의 싸움법이다. 이는 전술 방식이자 스킬인 마장의 지배자 랭크 EX로 표현된다.(*248) 왕의 재보에서 꺼내 온 마술예장들은 신대의 대마술이 깃들어 있어 사용자의 마력을 소비하지 않고 발동시킨다. 그래서 코스트가 매우 우수하다.(*249) → 진지작성 A 랭크는 공방도 만들지만 건축에 특화되어 있다.(*250) → 그 외 신성이나 카리스마 등은 아쳐 클래스일 적과 같다. ■ 사용하는 보구에 대해서. → 왕의 호포는 우르크 성채와 신대 우르크 백성들을 소환, 그들에게 왕의 재보의 내용물을 쇠뇌 볼트에 걸어 나눠 준 후 일제사격 시키고 죄다 브로큰 판타즘으로 터뜨려 광역 파괴를 일으키는 대군보구 겸 대성보구다.(*251) → 아쳐일 때는 잘 안 쓰던 궁극의 천리안이 변화한 보구 전지전능의 별을 상시 발동하고 있다.(*252) ■ 이거 외에도 다른 클래스의 적성이 있다. 단 랜서만큼은 안 된다 한다.(*253) ■ 캐스터 클래스의 그랜드 클래스 조건은 최상위 천리안을 갖추는 것이라 아쳐 클래스일 때와 달리 자격은 있을 것 같으나 이에 대한 묘사는 없다. ■ 들고 있는 석판은 칼데아 스테프와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골치 아파하던 바이러스를 순식간에 제거하거나 한다.(*254) 영월의식에서 룰러로 참전한 길가메쉬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대마력이 A로 올랐지만 어차피 왕의 재보에서 마술을 막을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므로 큰 의미가 없다.(*255) → 룰러이면서 영월의식의 관망자가 되었기에 마스터가 필요없는 단독행동 랭크 EX를 습득했다.(*256) ■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길가메쉬가 매번 재정 재정 거려서 세이버(리처드 1세)가 룰러 클래스라 물은 적이 있는데 룰러는 세계의 규범에 따른 중립의 천칭에 불과하며 자기 재정에는 중립성이 없고 자기가 나아간 길과 보물고에 쌓인 재물이 널 잴 천칭이라 한다.(*257) 그래서 룰러 적성이 없는 거 아니냐는 추론이 있었는데 잘만 나왔다. 복장과 재물욕, 욕망의 긍정 ■ 재물을 모으는 것이 자기 본능 같은 거라 자청하는(*258) 그야말로 자이아니즘 덩어리다. → 황금률 A와 콜렉터 EX라는, 돈 벌라고 등 밀어 주는 스킬을 갖고 있다. → 신화예장을 찾으러 갈 적에 말하길, 길가메쉬의 육체는 최고의 황금률을 가진 이 별에서 가장 뛰어난 예술이라고 자기 입으로 말한다.(*259) 그렇게 길가메쉬의 영자 구조에 접속해서 뒤져 보면 통상 아레나 마냥 보물상자가 널려 있는 데 길가메쉬 曰, '자신의 영자 구조에 보물을 갖추고 있다니 내 황금률 무섭구먼?'.(*260) → 성배전쟁의 소환에 응한 것은 성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이 세상 보물은 자기 것이니 그 성배도 자기 것일 것이 틀림없고 남의 물건 소유권 갖고 다투는 게 짜증난다며 기어나왔다. 덧붙여 진흙으로 수육하기 전에는 후유키 시의 성배가 뭔지도 몰랐다.(*261) → 이 세상 모든 재보는 자기 것이니 자신이 도박에 참가해 봐야 내 금고의 돈을 전대로 옮기는 거나 다름 없다 생각한다. 행위에는 의미가 있지만 유희로 여기지 않는다. 그거와는 별개로 무적의 황금률 A의 힘으로 카지노 판을 쓸어 간다. 옆에서 보면 오히려 딜러의 솜씨를 평가하는 카지노의 오너 같이 보인다. 벌이에는 관심 없지만 옆에서 대박 터지는 거 보고 환호하면 상찬으로 여겨 기분이 좋아진다.(*262) → 거짓된 성배전쟁에 소환되었을 적, 스노우필드의 크리스탈 힐 카지노에서 싹쓸이 해서 최상의 손님으로 대접받았다. 아주 그냥 티네 체루크와 그 일족이 만든 공방이 아니라 크리스탈 힐 최상층 호텔을 본거지로 삼았다. 티네가 일족의 공방이 아니라 습격에 대처하기 막막하고 호텔 채로 날려버린 과거가 있다고 하자 길가메쉬는 그렇게 하던 말던 상관 없고, 내가 끌여들었으니 혹시 그런 일 터지면 낙하산 하나 꺼내서 빌려준다고 했다.(*263) → 제대로 된 무기질의 형태를 한 성배라면 술 마시는 데 최적이지만 늘 피비린내가 나는 도구 취급한다.(*264) → 콜렉터로서는 성능과 역사를 중요시한다. 그래서 겉보기의 우아함과 희소성을 중요시하는 어쌔신(슈텐도지)와는 맞물리지 않는다.(*265) ■ 기본적으로 길가메쉬는 내측의 욕망을 긍정한다. → 성당교회가 세계의 외측, 즉 근원의 소용돌이에 전혀 관심 없는 것 처럼 아쳐(길가메쉬)도 자신이 다스리는 내측만 관심 있지 마술사들이 추구하는 외측, 즉 후유키 시 성배전쟁의 진의인 근원은 전혀 관심이 없다. 오히려 자신의 욕망 , 권력, 위신 따위의 내측에 관한 소원을 비는 자가 훌륭하고 사랑스럽다 한다.(*266) → 신이 되고자 하는 이유에 동경심 따위는 전혀 없고, 그저 자신의 기분이 좋아하기 위해서 신이 되고자 한 셋쇼인 키아라의 욕망은 이 길가메쉬조차 듣고 할 말을 잃었다.(*267) 여하튼 욕망을 긍정하는 길가메쉬지만 키아라의 이 미래가 없는 욕망은 취미가 아니라며 개 먹이로나 주라 한다.(*268) → 화폐를 인간에게 성장과 타락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최고의 발명품이라 여기며, 그런 주제에 마구 사용하면 낭비가 된다는 묘한 존재방식을 마음에 들어한다.(*269) 아무튼 인간 하면 돈이라 생각하는지 거짓된 성배전쟁에 소환되어서 인간 사회를 탐색할 적 어디서 사복을 조달해 와 스노우필드에서 가장 사람과 재물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를 찾았다.(*270) → 대상이 무엇이건 간에 맹신 수준으로 숭배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건 혼이 썩어 문드러지는 것과 같은 행위이며 차라리 자신을 이용해 먹는 쪽이 상대할 보람이 있다 한다. 아니면 어디의 불쌍한 기사왕처럼 강고한 의지로 무언가에 혼을 바친다면 그건 그거대로 상찬할 만하다 한다.(*271) → 인간은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에만 기지를 발휘하는 생물이라 평하며, 자신도 이득을 얻으려 한다.(*272) ■ 길가메쉬가 쓰는 황금 갑주는 고전게임 드루아가의 탑에 나오는 주인공 '길가메쉬'의 패러디다. '길가메쉬라면 역시 황금 갑주지'라는 원화담당 타케우치 타카시의 강력한 푸쉬로, 페이트 루트 한정으로 갑주를 입고 나왔다. (*273) → 그 갑주는 매우 단단하여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참격을 일방적으로 연속으로 마구 받고도 상처 하나 없다. 물론 내구력에 한계는 있어 두동강 나기 전에 길가메쉬는 공세로 나섰다.(*274) → 원리는 불명이나 제2마법의 일종인 츠바메가에시도 막아낸다.(*275) → 마술 방어 효과가 있다. 황금 갑주와 수많은 마술용 방어구에 의해 길가메쉬는 낮은 대마력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대부분의 마술을 무효화한다.(*276) 실제로 룰러가 되면 대마력이 A로 오르지만 어차피 왕의 재보에서 마술을 막을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므로 큰 의미가 없다.(*277) → 대 석화 기능이 있다.(*278) →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장식이 쓸데없이 화려하다고 싫어한다.(*279) → 음속 이상의 속도로 날아오는 아쳐(알케이데스)의 활 사격을 왼 팔 부위가 파편이 튀는 정도로 받아냈다.(*280) → 재질은 진짜 금이다. 평범함 갑옷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약간 움직이기 불편하고 그래서 아쳐 클래스라 한다.(*281) ■ 자신의 옷을 고르는 센스는 현기증이 날 정도로 천재적이라고 생각한다.(*282) 본편의 경우 4차 성배전쟁 이후 10년 간 인간 사회에서 생활했기에 여러 가지 보통 옷을 갖고 있다.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은 가장 많이 입고 나오는 그 라이더 슈트로 그을음에 옷이 더러워진다는 이유만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것을 그만둘 정도다.(*283)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흰색 코트 (페이트 루트). 이 복장의 뻗친 머리는 길가메쉬 나름대로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잘 보이기 위한 승부 메이크다.(*284) ☞ 라이더 슈트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처음 등장한 후로 많은 작품에서 이걸 입는다. 가장 좋아하는 복장이다.) ☞ 배꼽을 드러낸 정체불명의 복장. 실은 이게 정식 복장이며, 팬디스크에서 일품(一品もの) 취급으로 슬쩍 나온다.(*285)(*286) ☞ 페이트 제로 버젼 사복.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는 어디서 그럴듯한 정장을 구해 왔다.(*287) ■ 상의를 벗고 하의만 갑옷을 입으며 팔에 엔키두를 감고 있는 상태를 길가메쉬 네이키드라 부른다. 이는 왕으로서의 입장을 내 버린 일생 한 번의 진심 모드다.(*288) → 길가메쉬 입장에서 보면 그가 진정 황금이라 인정한 것이며, 왕이라면 죽을 때라도 있을 수 없는 원초의 모습이다. 구체적으로는 신화예장이라 부르는 부류다.(*289)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길가메쉬의 신화예장을 찾을 수 있는데 네이키드 길가메쉬와 같다. 과거 엔키두와 대결했을 적에도 이를 썼다.(*290)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브로드 브릿지 씬에서 무한의 잔해를 상대로 개방했다. 이후 냅다 에누마 엘리쉬로 잔해를 몽땅 갈아버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갈아입을 수 있는 복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황금의 갑주 보통 입는 그 갑주. → 유열의 현대의상 호랑이 무늬 정장. → 두근두근 스위머 꼬마 길가메쉬가 수영장에서 입던 복장. → 원초의 신화예장 브로드 브릿지에서 나온 네이키드 길가메쉬. ■ 캐스터 클래스일 적을 기준으로 장사 실력이 탁월하다. 길가메쉬를 씹어먹지 못 해서 안달인 라이더(이슈타르)가 이 놈은 임금 노릇 할 때 보다 장사 할 때 더 눈치가 있는 것 같다 한다.(*291) 이외, 길가메쉬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자기멋대로의 남자답게 언동이 엉망진창이다. → 먼저 했던 말을 거짓말이니 뭐니 하며 번복하거나(*292) 비밀 이야기를 꺼내면서 이걸 들으면 무슨 문제가 있다 밝히고는, 이야기를 들을지 안 들을지의 선택권을 안 주고 그냥 이야기를 진행해 버리거나 한다.(*293) → 자신이 살인하는 것은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자신 이외의 사람이 살인을 한다면 시시한 죄책감에 시달릴테고 자신에게 있어 그건 별로 즐겁지 않을테니 용납하지 않는다.(*294) 그래서 후유키 시를 덮치는 그림자를 토벌하러 몸소 나섰다. 동시에 그러면서 성배를 얻어 인류를 말소하려 한다. 그야말로 모순 덩어리다.(*295) → 자신을 처음 보고 누군지 못 알아보는 것은 죽을 죄이며, 질문하는 것도 죄다. 버서커(랜슬롯) 같은 자는 바라보는 것 만으로 죄다.(*296) 그래서 주인공(엑스트라)는 위에서 언급했듯 길가메쉬와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3개의 령주를 모두 써야 했다. → 에미야 시로를 피떡으로 만들어 세이버(아르토리아)를 현계시키는 동안 살려둔다 했다가 나중에 꿈틀꿈틀 거리며 일어서 칼리번을 투영하자 큭 하고 웃고, 무감정하게 죽음을 선포했다.(*297) → 랜서(쿠훌린)와 에미야 시로가 꼬마 길가메쉬를 앞에 두고 어른 길가메쉬에 대해서 뒷담인지 앞담인지 모를 것을 깐다. 그 내용에 따르면 이 세상 모든 건 자신에게 봉사하는게 당연하지만 진짜 그렇게 하는 인간은 참을 수 없이 싫어한다. 사람 말은 전혀 안 듣고 돈만 내면 다 해결된다 생각하며 하루 전에 일어난 나쁜 일을 깔끔하게 잊어 먹는다.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계속 차이면서 '중요한 건 세이버가 자기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세이버를 좋아하는 것이며 그게 전부다' 라며 포기하지 않는다. 은혜나 빚을 받으면 그걸 떼먹는 정도가 아니라 자기한테 바쳐야 할 당연한 공물이라 여기며 무직이면서 타인의 재산을 몰수하려고 깽판 친다.(*298) → 천리안을 지녔기에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안 알려준다. 자신이 모르는 것을 직접 알아내는 것이 보통의 지성체가 가질 수 있는 영광스런 과정이라며 고뇌하고 전진해서 알아보라 하는데 말하는 태도가 약올리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299) ■ 왕의 재보에서 보구의 원형인 진품을 마구 꺼내는지라 정체를 파악하기 무척 어렵다. → 페이트 루트에서는 에미야 시로 일행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저것이 오리지널이라 파악할 수 있는 시로가 겨우 결론에 도달했다.(*300)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형식 상 마스터 비슷한 거였던 마토우 신지가 친절하게 정체를 까발렸다.(*301) → 페이트 제로에서는 다들 정체를 알지 못했지만 왠지 라이더(이스칸달)은 어려움 없이 정체를 간파했다.(*302) ■ 진흙으로 수육한 것에 관해서. → 본래 진흙에 의한 수육은 이 세상 모든 악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미쳐버려 죽거나 진흙에 흡수되어 버린다. 이를 견딜 수 있는 자는 아쳐(길가메쉬)가 전부라는 것 같다.(*303)(*304) (*305) 길가메시라고 해서 진흙을 완전히 이겨낸 것은 아닌지 다른 사람이 보기에 제정신이 아닌 것 처럼 행동하지만 코토미네 키레이의 평으로 중심은 제정신이라 한다.(*306) → 수육의 원리는, 길가메쉬를 소화하지 못 한 앙그라마이뉴가 도로 토해냈고 그 과정에서 결정화하여 결과적으로 수육이 되었다.(*307) → 작중에서 진흙이 길가메쉬를 수육시킨 것은, 그를 온존시킴으로서 다음번을 대비한다는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의도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늬앙스의 발언이 있다.(*308) → 진흙을 뒤집어 쓴 순간 아쳐는 성배전쟁의 진실과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지식을 알게 됬다. 다만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른다.(*309) → 수육한 길가메쉬는 거대한 마력의 덩어리이며(*310) 영체화를 할 수 없다.(*311)(*312) → 수육했다고 해도 성배의 시스템으로 형태를 이루고 있는 이상 서번트의 특성 중 상당수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EX 흑화 사쿠라에게 약하다)(*313) 한편 이 상태라면 같은 서번트가 봐도 서번트임을 구분하기 어렵다.(*314) ■ 코토미네 키레이와의 관계는 매우 기묘하다. 한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페이트 제로는 평행세계 관계인지라 두 작품에서의 묘사가 다르다.(*315)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키레이가 길가메쉬의 소환자이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5차 성배전쟁 당시 인류를 일소하려 했던 길가메쉬는 어벤저(앙그라마이뉴)를 수육시킨다는 목적은 같지만 묘한 차이가 있는 키레이를 최대의 장애로 여겼다. 구체적으로 논하면 키레이는 토오사카 린의 신체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장을 사용해 성배를 강림시킬 생각이었으나 길가메쉬는 수육하면서 이 세상 모든 악을 접해 그것을 다룰 사람은 자신 뿐이라고 정했기에 이야기 상 먼저 성배를 쥐게 될 코토미네 키레이는 방해거리가 되었다.(*316) 인류 일소에 별 관심 없고 세이버(아르토리아)에의 구애에 정신이 팔린 페이트 루트에서는 두 사람의 대립은 묘사되지 않는다. → 페이트 제로 쪽으로 가면 4차 성배전쟁 당시 마스터로 참전하지만 자신의 참된 인간성을 찾지 못한 키레이를(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아내가 죽은 시점에서 인간성을 깨우쳤다) 보고 '이거 참 내 취향의 인간이구먼' 하고 입맛을 다시며 말로 잘 구슬려서 흔히 말하는 유열의 길로 이끌고, 자신의 소환자인 토오사카 토키오미를 키레이가 죽이도록 내버려 두고 키레이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을 맺었다지만 키레이는 길가메쉬에게 직접 명령은 역효과라는 걸 알고 있어 서번트가 아닌 동맹자 취급을 한다.(*317) → 헤븐즈 필 루트를 기준으로 키레이가 길가메쉬와의 계약을 유지한 것은, 키레이는 즐거우니 죽이고 길가메쉬는 역겨워서 죽이니, 이유는 달라도 성배에 바라는 것은 같아서이다. 모순된 언동을 반복하다 이렇게 정곡을 찌르는 발언을 하자 코토미네 키레이는 '진흙 때문에 미친 줄 알았는데 중심은 제정신인가' 라고 평했다.(*318) →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은 아쳐(길가메쉬)를 보면 캐스터 길가메쉬와도 대화해 봤는데 둘이 바탕에 깔린 건 변하지 않았다 한다.(*319) ■ 랜서(엔키두)와의 관계에 대해서. → 길가메쉬가 왕의 재보로 보구를 탄환처럼 쓰는 것은 엔키두와 어울리다 생긴 버릇이다.(*320) 아무튼 둘은 이렇게 싸우는 것이 일종의 우정 표시다. 서로 에누마 엘리쉬 VS 에누마 엘리쉬를 찍을 적 엔키두는 다시 길가메쉬와 성능 겨루기를 할 수 있다며 기뻐했다. 에누마 엘리쉬를 앞에 두고 반가워할 자는 엔키두 뿐이라 한다.(*321) 연회를 한답시고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왕의 재보와 모래를 신구화한 병기로 물량전을 벌이기도 한다.(*322) → 교만은 디폴트 설정이라서 지울 수 없어요~ 라 공인되는 길가메쉬지만(*323) 엔키두가 상대라면 이야기가 달라서 본심으로 돌아가 진지해진다.(*324) → 길가메쉬는 엔키두를 자신의 유일한 벗으로 정했다.(*325) 이 때문에 후에 만나 친애를 느낀 라이더(이스칸달)과 친구가 되지 않았다.(*326) 이건 엔키두도 마찬가지라 유일무이의 친구는 길가메쉬로 정해 놓고 그 다음 순위의 사람은 자신을 신뢰할 수 있는 도구로 다뤄 주는 사람이 될 거라 한다.(*327) 7장에서 현왕 길가메쉬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함께 한 여정은 엔키두와의 인연에 준하지만 그래도 친구라고 입에 담을 일은 없다. 이는 길가메쉬에게 있어서 중요한 맹세이면서 동시에 엘키두의 입장에서는 저주로 보이기도 한다.(*328) → 생전에 길가메쉬한테 제대로 된 왕이 되 달라고 계속 이거저거 말해 줬다. 이는 서번트로 소환되어 만나서도 변함 없다.(*329) → 엔키두는 하늘의 숫소를 쓰러뜨리고 얼마 안 가 죽었기에 길가메쉬가 완전히 유년기를 끝내고 폭군으로 완성된 것을 거짓된 성배전쟁에 소환되서야 볼 수 있었다. 길가메쉬는 둘이 처음 만났을 적의 형태를 한 엔키두가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으로 자신을 끌어들인 걸 보고 목숨의 선별을 행할 정도로 완성된 건가... 하고 평했다.(*330) → 길가메쉬가 엔키두의 늑대 마스터를 감정해 준다 하자 '너가 감정하는 건 신이랑 인간, 술 맛 정도니까 내 마스터는 못 해' 라고 거절했다.(*331) → 라이더(페일 라이더)가 방해하지 않았으면 3일 밤낮 동안 결투하려 했다.(*332) →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된 현왕 길가메쉬라면 엔키두의 죽음으로 자신이 우르크를 다스리는 인간의 왕이 되었기에, 옥좌에 앉은 시점에서 엘키두를 만날 자유를 잃었다며 그 쪽에서 피한다.(*333) → 엔키두는 여행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길가메쉬와 재회할 경우 엔키두 쪽이 납치해서 명계 여행에 끌고 갈 수도 있고 둘이 죽이 맞으면 정신 차려보니 여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외계로의 여행은 자신이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시스템이므로 자신은 불가능할 것 같고 누군가 길가메쉬와 같이 외계 여행을 떠나줄 때 잘들 가라고 소원을 빌 거라 한다.(*334) → 둘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있어 대화하지 않아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서로 간의 감정 중에서도 이별에 대한 슬픔이나 미련은 생전에 다 썼으니 서번트로 소환되었을 때 상대가 죽어도 이별의 슬픔을 반복할 일은 없다 한다.(*335) → 엔키두에 따르면 길가메쉬가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면 자신과는 이목구비가 있다는 점 정도만 일치하고 나머지는 전혀 다른 자를 고를 것이며 그 자는 먼저 죽어버린 자신과 달리 길가메쉬와 어디까지나 나란히 서서 나아갈 것이라 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왕이 되어 우르크라는 나라와 함께 나아간 길가메쉬가 우르크의 사람들과 같이 세계를 넓혀갔다는 것을 들었을 때 영령이 되어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다 한다. 길가메쉬와 천일이 넘는 달밤을 보내는 것과 동등한 가치라 한다.(*336) ■ 라이더(오지만디아스)와는 왕으로서의 자세와 신념이 심하게 차이 나지만 왠지 만나면 여러 의미로 궁합과 마음이 잘 맞는다.(*33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대놓고 의외로 마음이 맞는다고 명시되었다.(*338) → 랜서(아르토리아)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라이더(오지만디아스)와 같이 아르토리아의 꿈에 난입해 굴복시키러 왔다. 천지경악의 동맹이니 빛나는 황금의 고대왕 1 2라 칭하거나 한다.(*339) → 둘에게 누가 최강이냐 물으면 주어 생략하고 당연한 걸 왜 묻냐 하며 서로 자신을 최강이라 불러 준 줄 알고 쑥쓰러워한다.(*340) → 길가메쉬가 불사탐구 이후의 현왕 모드라면 백성을 위하는 것은 비슷하나 오지만디아스 쪽은 신왕으로 군림하지만 길가메쉬 쪽은 신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생긴다. 그리고 길가메쉬는 묘하게 언쟁을 허용하고 오지만디아스는 불허한다.(*341) → 칼데아에 둘이 소환되면 길가메쉬가 신전을 통째로 들고 온 오지만디아스가 스스로를 굽히지 않는 자존심을 보여줬다며 통쾌해하고 거기에 몸에 걸친 황금을 가볍게 했으니 자신에게 양보를 한 거라 인식한다. 그러하니 자신이 앞으로 나가겠다 한다.(*342) ■ 1만 4천 년 전 벨버의 첨병 거신 알테라의 지구 침공 당시 일방적으로 쳐발린 신(당시에는 신령이라는 개념이 없었다)들 중 일부는 거신 알테라와 계약해 목숨을 건지는 대신 빚진 걸로 치고 언젠가 꼭 갚기로 한다. 이후 지구의 거신 알테라가 죽었으므로 이 조약은 의미가 없어졌지만 마침 당시 조약한 자들이 아쳐(길가메쉬)에게 있어 부모와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길가메쉬는 자신이 봉인된 달의 뒷편에서 멋대로 튀어나와 부모의 약속 따위 알게 뭐냐다만 무시하면 우르크의 명예가 떨어진다며 알테라의 부관이 되어 준다. 본래는 딱 한 번 도와주고 말 생각이었으나 알테라와 같이 있는 육체의 껍데기만 남은 주인공(엑스트라)를 발견하곤 CCC의 사건 때 좋게 본 주인공을 봐서 알테라 진영의 부관이 되 준다.(*343) ■ 그 외 길가메쉬의 인간 관계에 관해서. → 토오사카 린과 궁합이 최고로 좋다.(*344) 우로부치 겐이 토오사카 토키오미를 길가메쉬의 마스터로 한 이유 중 하나다.(*345) 토오사카 린(엑스트라)를 보고 길가메쉬 曰, '이 여자 이슈타르의 환생 아녀?(*346)', '꽤나 재밌는 여자다'. 잡종이라 안 하고 본래 이름(린)으로 불러주기도 한다.(*347) 린의 입장에서는 성격은 완전 마음에 안 드는데 상성은 최고라고 한다.(*348) 칼데아에 소환되어 린이 빙의체가 된 의사 서번트들을 보면 아쳐(이슈타르)는 본래라면 당장이라도 죽이겠지만 저 상태라면 한동안 지켜보겠다 하고(*349) 랜서(에레슈키갈)을 보면 그 음침한 에레슈키갈을 밖으로 기어나오게 하는 거 보면 인간의 생명력이야말로 무한히 솟아오르는 성배같다고 평한다.(*350) → 라이더(이스칸달)는 길가메쉬로서는 파격적으로 인정했다. 만약 엔키두를 유일한 벗으로 하지 않았으면 그와 친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351) 이스칸달은 길가메쉬를 적이라면 성가시고 아군이면 더 성가신 놈이라 평한다.(*352) 길가메쉬는 이스칸달이 무인이 아니라 정치가이며 국가에 타는 라이더라 평한다.(*353)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나중에 불완전한 성배의 핵으로 쓰려고 라이더(메두사)를 잃고 감독에게 보호 요청을 한 마토우 신지의 서번트가 되어 활동하다 아인츠베른 성에서 등장인물 대다수가 사망한 후 미리 뽑아 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장을 신지에게 박아 엉터리 성배로 만들었다.(*354) 이유는 불명이나 신지의 서번트로 활동할 때는 다른 작품의 길가메쉬 묘사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신지에게 친절하다. 한편 나름 친절하다곤 하지만 길가메쉬를 진짜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서번트라 여기고 날뛴 신지도 그 허세 같은 면으로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재능이 있다 있다 한다.(*355) 길가메쉬를 본 린과 시로는 인간의 마음이 없는 악귀같은 냉혈한이며 길가메쉬가 신지를 따른다고 생각하는 건 신지 혼자 뿐이라 평했다.(*356) → 주인공(엑스트라)에 관해서는 상단의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의 행보 부분을 참조할 것. → 신성을 가진 반신반인 계열 서번트에게는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있다. 물론 배려 따위는 없다.(*357) → 랜서(쿠훌린)는 사냥개 취급이지만 길가메쉬 기준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358) 랜서는 같은 마스터 아래라면 중용적으로 뭐 그러려니 하며 지내나 언젠가는 둘 중 하나가 죽을 싸움이 올 것 예감했다. 만약 싸워서 랜서가 이기면 후련하다 한다.(*359) 마스터가 다르다면 관계는 최악이 되어 성배전쟁이 일어나면 맨 먼저 살육전을 벌인다. 반대로 꼬마 길가메쉬와는 잘 통하며 랜서가 어른 모드와의 인성 차이를 보고 황당해 한다. 거기에 카렌 오르텐시아가 마스터라면 최악의 상사를 같이 두고 있는지라 동질감을 느끼는데 에미야 시로의 평으로는 둘이 잘 어울리는 콤비라 한다.(*360) → 모조리 진품만 수집해 놓은 왕의 재보를 지닌 자 답게 에미야 키리츠구의 이상을 빌린 가짜이자 무한의 검제로 가짜 복제품을 찍어내는 에미야 시로와 아쳐(에미야)를 더러운 쓰레기라 칭하며 보는 것만으로 불쾌해 한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자신과 호각으로 싸울 가능성이 있는 자이기에 위협을 느껴서 한 행동이기도 하다.(*361) 한편 에미야 시로의 입장에서 보면 길가메쉬는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시로가 꼽는 가장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다.(*362) 무한의 검제 안에서 벌어진 마지막 싸움의 끝에 길가메쉬는 시로를 인정했지만 진심으로는 절대로 시로를 인정하지 않았다. 에미야 시로, 아쳐(에미야), 아쳐(길가메쉬)의 3인은 미래영겁 어우러지지 않는 존재다.(*363)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심장 뽑히고 페이트 루트에서 물건(소성배) 취급 당하기도 했으며 상성도 안 맞는지 고양이나 바퀴벌레 수준으로 길가메쉬가 싫다 한다.(*364) →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자신의 마스터가 된 티네 체루크에 대해서는 그녀의 입장이나 스노우필드의 비화라던가 애들 장난 취급하며 회춘의 비약을 먹고 꼬마 길가메쉬 상태로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마침 타이밍 좋게 랜서(엔키두)가 소환되면서 일생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는 진지 모드로 들어가서 본격적인 성배전쟁을 하려 했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티네 체루크는 '지켜야 할 마스터' 로 격상되었다. 여기에 어른스러우면서도 애 다운 고민을 품고 있는 티네에게 대충 제멋대로지만 핵심을 찌르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던진다. 티네는 길가메쉬의 말을 계기로 일족의 비원과 그것을 수행하려는 자신의 의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한편 길가메쉬는 길가메쉬 대로 자신을 경애하는 애라고 적당히 대해주고 있고, 티네 쪽은 자기멋대로의 길가메쉬가 '원래 왕이라면 그런 건가 보다' 하고 동경하는지라 기묘한 형태로 상성이 좋다.(*365) → 같은 천리안을 지닌 멀린에 대해서는 소문대로라면 천리안을 갖고 있겠지... 정도의 감상을 품고 있으며 같은 천리안 사용자는 우대하는지 맛이 간 대성배를 만든 자의 본성을 천리안으로 보면서 다른 천리안 사용자들이 이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으니 자신이 말해 버리면 그들의 수고가 무용지물이 된다며 알아서 입 조심한다.(*366) 한편 길가메쉬가 불사탐구를 끝내고 현왕이 된 상태라면 둘은 그럭저럭 좋은 사이가 된다. 둘 다 인간 개개인을 사랑하지는 않지만 길가메쉬는 인간이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고 멀린은 인간의 최후에 흥미를 느끼기에, 즐기는 방식은 달라도 서로의 목적은 같은 비인간스러운 두 사람이므로 협력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367)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처음에는 마스터인 주인공이 서번트인 자신을 받들고 있는 거라 말하며 시간 때우는 느낌으로 나서며 자신을 질리지 않게 하라 한다. (*368)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의 힘으로 여러 서번트와 계약한 주인공에게 나와 어깨를 견주는 거니 일류만 모으라거나 하다가 그러던 게 시간이 지나면 주인공이 '방심이 너무 지나쳐서 그렇게 최강은 아니네' 하고 까도 분노 안 하고 자신처럼 느긋해지라 하며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을 위해서 조금 진심으로 싸워 주겠다 한다. (*369) 더 뒤로 가면 주인공이 대범한 건지 길가메쉬가 서민적인 건지는 불명이나 대화할 적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심심풀이를 넘어 즐거워진다 한다.(*370) 덤으로 생일은 일주일 전에 말하라 한다.(*371) → 아쳐(알케이데스)는 길가메쉬에게 감탄, 조롱, 자조 등의 감정을 품고 있다. 사격으로 도발하거나(*372) 왕의 재보 폭격을 갖고 놀고 약하다며 도발하거나 한다.(*373) 자신이 본 왕 중에서 최강인 길가메쉬가 가진 신의 힘을 유린하고 싶어 한다.(*374) 길가메쉬는 무례한 놈이라고 까다가 신에 대해 분노를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 극한까지 응축된 저주처럼 내뱉는 걸 보고 어디의 희극 감상하는 비평가처럼 흥미를 보인다.(*375) →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는 환술로 장난치다가 아쳐(길가메쉬)에게 랜서(엔키두)의 모습으로 접근했고 덕분에 왕의 재보의 인간을 괴롭히는 모든 발명품으로 고문해 준다는 선전포고를 받았다. 덤으로 프렐라티는 자신을 광대라 칭하나 길가메쉬는 자신이 정의하는 광대는 그딴 게 아니라며 더 화낸다.(*376) → 라이더(히폴리테)는 길가메쉬를 수많은 왕 중 하나로 취급하거나 왕좌에서 내려와 전사로서 싸우라고 하는 등 길가메쉬가 싫어할 발언만 골라서 하나 운 좋게도 랜서(엔키두)가 소환되서 매우 기분이 좋은 데다 그와 싸운 걸 왕으로서의 입장을 내버린 것으로 길가메쉬가 받아들인지라 무난하게 넘어갔다.(*377) → 룰러(잔 다르크)는 그냥 고루한 성인일 거라 생각했으나 의외로 잘 싸우고 잘 비꼬는 걸 보고 볼 만한 구석이 있다고 평했다. 한편 잔 다르크는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 길가메쉬에게 그따구로 말하니까 여성에게 인기가 없다고 충고하거나 한다.(*378) 광대로서 재능이 있다면서 보물고에 넣어 줄까 한다.(*379) → 왠지 영웅왕이라면서 캐스터(아르키메데스)가 누구인지 몰랐다. 일단 듣고 나서는 천리안으로 무슨 음모를 꾸미는 지 까지 간파해낸다.(*380) →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영 사이가 좋지 않다. 길가메쉬가 천년 여우 모피를 가져가겠다고 하거나(*381) 길가메쉬가 태초의 지옥으로 덮쳐 준다 하자 타마모가 국가 창조 권능의 굴삭 지팡이를 갖고 있으면서 정작 건국을 모르는 주제에 까불지 말라고 깐다.(*382)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의 관계는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기 전에 엔솔로지 코믹스라던가 그리는 작가들의 해석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다.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에서는 네로가 황금이 물욕을 드러낸다며 길가메쉬를 마음에 들어한다.(*383) 페이트 엑스트라 CCC 프로모션 영상에 동봉된 세이버의 메시지에서 세이버가 자기랑 캐릭터성이 겹친다고 깠다.(*384) 페이트 엑스트라 CCC 발매 기념으로 실린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번외편에서 아쳐(길가메쉬)가 세이버(아르토리아)로 착각해 끌고 갔다.(*385) 페이트 엑스텔라에서는 네로가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닮은 걸 보고 둘이 얼굴만 비슷한 게 아니라 본바탕도 비슷하다고 평한다.(*386) 마슈 키리에라이트에 따르면 둘은 닮았다 한다.(*387) → 검소한 현왕 모드라면 사치의 끝을 달린 황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돈을 쓰는 지론은 맞지 않지만 그것만 빼면 왠지 둘이 두면 죽이 잘 맞는다.(*388) 네로가 왕의 재보의 내용물을 빼먹으려고 하거나 한다.(*389) → 현실의 신화와는 조금 다르게 등장하는, 불로불사 탐색을 끝내고 왕이 없어 작살난 우르크에 돌아온 길가메쉬를 윽박질러 찬란한 고대 성새도시 우르크를 재건하도록 이끈 시두리가 있다.(*390)(*391) 왕의 보좌관의 하나이며 제사장을 총괄하는 직책에 올랐다.(*392) 자세한 내용은 시두리 항목을 참조할 것. → 랜서(에레슈키갈)은 아쳐(길가메쉬)가 칼데아에 있으면 어지간한 영웅이거나 천연이 아니면 대화조창 성립 안 하는 저것과 계약하는 데 성공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보고 주인공이 어지간히 그런 놈이라고 평한다. 캐스터(길가메쉬)가 칼데아에 있으면 자기한테 빚이 있다며 뭔가 좀 뜯어내려 한다.(*393)(*394) → 캐스터(길가메쉬)는 세이버(난릉왕)이 업무를 우선시하며 마이페이스고 자기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시두리가 생각난다며 재미가 없는 걸 빼면 마음에 들어 한다.(*395) → 라이더(이반 뇌제)의 신에 필적하는 코끼리를 보면 하늘의 숫소랑 필적한다고 평한다.(*396) → 이문대의 시황제를 보면 자신만을 인간으로 정의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며 별의 외적에 대비한다는 것이 인간의 궁극이긴 한데 2000년 일러서 그 꼴이 났다고 평한다.(*397) →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가 길가메쉬를 보면 길가메쉬 2.5세라 부르려다 실수했다며 죄송하다 한다.(*398) → 아쳐(주유)는 룰러(길가메쉬)가 오만불손하고 대왕과 같은 패기를 지녔으면서 사람을 깔보는 태도를 가졌단 걸 듣고 진명이 조조가 아니냐 한다. 이후 마주치더니 대놓고 길가메쉬한테 유부녀를 좋아하냐고 캐묻는다. 길가메쉬가 그런 거 관심없다 하자 아쳐(주유)는자기 착각 같다며 결례를 용서해달라 한다. 한편 조조가 아니더라도 길가메쉬의 왕기는 조조랑 비슷하게 느껴진다 한다.(*399) ■ 캐스터와 아쳐 클래스의 길가매쉬가 칼데아에서 마주할 경우 서로 상대가 그 사정을 우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후 어리석다며 코웃음 치고 서로 불간섭 한다.(*400) ■ 영웅왕이라는 호칭은 영웅의 왕이 아니라 영웅들의 왕이라는 의미다. 기사왕, 정복왕의 칭호를 가진 영웅은 수가 조금 있으나 영웅왕이라는 호칭은 길가메쉬 뿐이다.(*401) 왠지 영웅왕의 루비(후리가나)는 'AUO'다. 처음 AUO라 불렸을 때는 묘하고 불온한 발음이라 미심쩍어했으나, 나중에는 스스로 AUO라 자칭한다.(*402) 불사탐구를 끝낸 후의 생전, 또는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될 경우 영웅왕의 타이틀을 버리고 대신 현왕으로 호칭된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토오사카 린 시점에서 마토우 사쿠라와 아쳐(길가메쉬)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길가메쉬가 각성하기 전에 자살하라고 권유한 것이다. 길가메쉬 입장에서는 망가지던 자살하던 어느 쪽이나 지루하지 않은 전개이므로 그 발언은 명령이 아니라 조언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방치해 둔 마토우 사쿠라는 소성배로서 훌륭하게 완성되었고, 불완전한 성배를 노리던 길가메쉬는 망가지지도 자결하지도 않고 완성되어 버렸기에 완성도 높은 몸을 원망하라며 친절하게 찾아가서 보구 투척으로 갈기갈기 찢었다. 그리고 방심해서 돌아섰다가 그림자한테 냠 하고 먹힌다.(*403) 한편 프롤로그에서 토오사카 린이 두 사람의 대화를 멀리서 보고 뭐 했냐고 묻자 사쿠라는 외국인이 영어로 물어서 그냥 지나쳤다고 둘러댔다.(*404) ■ 작품 외적인 부분, 초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현재의 길가메쉬가 사용하는 겉 가죽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가 흑화했을 적 사용할 예정이었던 디자인라인이다. 해서 두 사람의 모습은 닮았다. (*405) → 초안에서 아쳐(길가메쉬)의 클래스는 아쳐가 아니라 보구가 열쇠라는 느낌의 '(게이트) 키퍼'였다. 이에 대비되는 자가 에미야(衛宮, 집을 지키는 키퍼)라는 이미지로 에미야라는 성이 결정되었다. 후에 에미야 시로의 캐릭터 방향성은 바뀌었으나 에미야라는 성과 길가메쉬와의 대비라는 컨셉은 남았다.(*406)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길가메쉬 루트는 '나스 키노코가 쓰는 진짜 길가메쉬'라는 주문으로 시작되었다. 나스가 말하길 '모든 이야기를 여기 다 써서 더 이상 내가 할 이야기는 없다' 라 한다.(*407)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인기투표에서는 페이트 제로의 길가메쉬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길가메쉬가 따로 나뉘어져 있었다. 나스 키노코 曰, 둘을 나눈 이유는 둘은 별 캐릭터(자만심이 없는 에로한 영웅왕과 자만하는 보스 영웅왕)라서 그래. (*408) ■ 왕의 재보는 뭐든 들어 있기에 요리 관련으로도 만능이며 길가메쉬 본인도 어쩌자고 획득했는지 알아먹을 수 없는 조리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 → 북유럽 신화의 증식하는 돼지 마냥 먹은 만큼만 증식하는 고기가 있다.(*409) → 수메르의 초 오버테크놀러지로 탄생한 전 자동 요리 머신이 있다. 같이 창고에 들어 있던 히드라 고기를 넣어 조리하는데, 요리기구라면서 리미터 해제하고 고기 끼리 동료애로 저항하는지 고장나는 등 알 수 없는 시스템을 거쳐 어떻게 하자 진짜 히드라 고기가 먹을 만한 것이 되었다. 덤으로 아쳐(길가메쉬)는 수메르 공식 히드라 고기 조리면허를 갖고 있다. 1호는 길가메쉬고 2호는 없다.(*410) 이 기구에 대해서 랜서(엔키두)가 말하길 길가메쉬가 언젠가 세계의 끝에 있는 독뱀을 사냥하겠다고 선언했다며 그럼 조리기구도 준비했을 거라 한다.(*411) → 북유럽 신화에 전해지는 마법의 테이블덮개의 원형인, 먹고 싶은 요리의 이름을 외치며 테이블에 펼치면 원하는 요리가 뿅 하고 나타나는 '북풍의 테이블덮개'가 있다.(*412) ■ 길가메쉬에 관해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머리가 올백일 때도 있고 내릴 때도 있는데, '이 놈은 라스트 보스지만 머리를 내리면 주인공처럼 보인다' 라는 의도로 넣은 것이다.(*413) → 점프를 사 본다.(*414)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3번째 시크릿 가든을 찾기 위해 알몸이 된다. 캐스트 오프를 외친다.(*415) 본래는 수영복 복장으로 땜빵하려 했으나 모델 팀의 어느 사람이 일하는 시간 외에 자발적으로 알몸을 만들어 둔 것이 있어 채용되었다.(*416) → 1인칭은 我(와레)라고 쓰고 オレ(오레)라고 읽는다. 길가메쉬에게 먼저 말을 걸면 '평민이 왕에게 말을 걸다니' 라며 화낸다.(*417) 좌충우돌 화투여행기에서는 1인칭인 我(와레)를 オレ(오레)가 아닌 ワレ(와레)라 읽는데, 이는 오타가 아니라 '화투이야기는 전체적으로 개그니까 디포르메 시켰다'라는 의도의 사양이다.(*418) → 개그실력이 형편없다.(*419) → 길가메쉬 曰, 아쳐는 최고의 클래스야.(*420) → 유년기의 기억을 잃거나 허수공간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동면휴식하는 것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태어날 적부터 망각할 수 없는 몸이다.(*421) → 코토미네 키레이는 후유키 시 시민회관 폭사사건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기록 날조로 데려와 코토미네 교회 지하의 시설에서 아쳐(길가메쉬)를 위한 마력을 짜냈다.(*422) 아쳐(길가메쉬)의 말에 따르면 이미 수육한 그에게 있어 이는 필요없는 행위였다고 한다.(*423) → 아쳐(길가메쉬)를 서번트로 선택하면 주인공(엑스트라)의 마이룸에 있던 침대를 치워버리고 옥좌를 설치한다. 주인공은 바닥에서 잔다.(*424) 배드 엔드 이벤트를 보고 나면 침대를 돌려받았는지 침대에서 잔다.(*425)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5차 성배전쟁 당시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살아 있는 상태로 수호자의 계약을 맺은 것을 파악하고 있다.(*426) 페이트 제로에서는 그런 묘사가 없다. → 의도는 알 수 없으나,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잠깐 마토우 신지의 서번트 비슷한 게 되어 준 아쳐(길가메쉬)는 마토우 저택의 벌레창고 최하층에서 그 광경을 보고 있었다.(*427) → 일은 신속하게 마치는 것이 방침이라 한다.(*428) → 스노우필드의 외관은 우르크 도시랑 비교하면 아름다움이 새발의 피라고 깐다.(*429) → 캐스터(솔로몬)의 망념을 보고 평하길, 증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증오가 가장 어리석은 증오이며 캐스터(솔로몬)가 지닌 건 그런 무위의 증오라 한다.(*430) → 광대는 그 존재방식만으로 인간을 유열에 빠뜨리는 자라는 개념을 갖고 있다. 스스로를 광대라 칭하며 하는 짓의 면죄부로 쓰려 하는 자는 광대로 취급하지 않는다.(*431) → 뛰어난 건축가이기도 하다. 자기 자신을 건축가로서 겨우 한 사람 몫으로 치고 있다.(*432) 우르크의 성채를 디자인했으며(*433) 비스트(티아마트)의 진흙 파도를 견뎌낼 강도의 변신형 방파재 네피쉬팀의 송곳니라던가 만들었다.(*434) → 서번트로 소환되었을 때 마스터가 자신에게 신명을 바칠 정도의 혼을 갖고 있으면 좌에 생전 자기 충신에 상당하는 존재라는 기억을 들고 갈 거고 그건 우르크의 백성이 되는 것과 같은 포상이라 한다.(*435) → 음식은 겉보기가 8할 내용물이 2할이라면서 황금으로 떡칠한 과자나 가져오라 한다. 그래 놓고 2017년 발렌타인 이벤트 당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수수한 수제 초콜릿을 먹고 맛있어 한다.(*436) → 캐스터(길가메쉬)를 온천에 집어넣으면 탕에 자기 와기가 녹아서 효능이 생긴다니, 자기 피부가 닿은 게 대역죄라 탕이 비명을 지르므로 나가는 걸로 휴식을 부여하겠다니 거린다. 그나마 현황 시기의 현현이라서인지 온천이 과로사하지 말라고 배려해 주기는 한다.(*437)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는 미래를 열 새로운 신이자 아쳐(니콜라 테슬라)가 외치던 인류신화의 상징이며 원초의 영웅왕의 재현이기도 하다.(*438)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시크릿 가든에서 성기를 한 손으로 가리는 컷이 나와서 실좆이라는 밈이 있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와다알코는 손을 좀 더 크게 그렸어야 했다고 후회하며 나스 키노코는 인류 최고(最古)의 콧카케(가라테에서 고환을 체내로 집어넣어 보호하는 기술) 드립을 쳤다.(*439) C100에서 시크릿 가든 일러스트 클리어 파일을 낼 적 길가메쉬의 고간을 수정하려 했다가 그건 그거대로 웃음벨이 될 거 같아서 관뒀다 한다.(*440)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길가메쉬가 거만한 주제에 대회 준비는 섬새한 걸 보면 자기중심적이며 우격다짐인 주제에 완벽주의라며 이상적인 워커홀릭 아니냐 한다.(*441) → 세이버(리처드 1세)는 아쳐(길가메쉬)에 비해 랜서(엔키두)가 씀씀이가 좋다고 평했는데 그걸 들은 엔키두는 자기가 너무 낭비해서 길가메쉬가 검약가가 된 걸지도 모른다 한다.(*442)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1054.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 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 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성우 카미야 히로시 신장 체중 171cm 59kg 혈액형 B형 생일 5월 5일 이미지컬러 마린...블루... 특기 방해공작 좋아하는 것 게임 싫어하는 것 자신보다 눈에 띄는 녀석 천적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 출처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 등장하는 마토우 신지를 말한다.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의 마스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신지에 관한 내용은 마토우 신지 항목을 참조할 것. 인물 설명 우수한 영자 해커.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전하였다. 성배전쟁(엑스트라)가 개최하기 전이라 로그인이 불가능한 문 셀에 접속해서 생환해, 성배전쟁(엑스트라)의 존재를 대중에 유포했다.(*2) 기본적으로 정사의 마토우 신지와 거의 같은 것 같다. 성공한 신지라 할 수 있다. 아시아 게임 챔피언이자 세계 2위다. 1위는 유럽의 게임 챔피언 지나코 카리기리.(*3) 자기 중심적이고 특권주의에 주변의 인간을 자기 아래로 보는 곤란한 사람이다. 부모가 서구 재벌의 유전자를 사 와 만든 디자인 베이비이며, 풍족하고 전쟁을 모르는 환경에서 자라 성배전쟁(엑스트라)의 살인 룰은 장난이라고 받아들였다.(*4) 어머니가 우수함에 집착했는지 아버지가 살아 있음에도 정자를 구입했다. 더불어 이 신지는 8살이다. 고등학생의 외형은 전뇌공간에서 이미지를 덮어쓴 것이다. 난 이미 어른이다 라는 의도의 일종의 허세다. 그래서 어린아이 같은 미성숙한 언동을 자주 보인다.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에 8살 신지의 일러스트가 실려 있다.(*5) 물락한 명문인 부모는 신지를 아들이 아닌 우수한 후계자로 취급하여 방에 가두고 자기 학습을 시켰다. 그 결과 신지는 우수하다는 점을 유일한 프라이드로 삼는 보기 안쓰러운 사람이 되었다. 본래는 그 우수함으로 누구도 넘을 수 없는 기록을 남기고자 했으나 거대 게임 커뮤니티에서 기록같은 건 시시하다고 유저들에게 무시당해 어느 사이엔가 거만한 캐릭터성을 내세우게 되었다. 본래 자신도 몰랐던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내가 존재했다 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다. 달의 뒷면에 빠져 자신의 죽음이 확정된 걸 알고, 죽을 각오를 한 시점에서 그것을 깨닫게 된다.(*6) 전뇌 게임세계의 거만한 강자이자 남을 괴롭히는 걸 좋아하지만 나름대로 긍지를 갖고 있어 빌려온 성능이라 할 수 있는 멜트리리스의 룰 방어 치트 따위는 용납하지 않는다.(*7) 게이머로서는 이치를 모르는 인간이 아니라 철저하게 지적받으면 패배를 인정하고 쿨하게 물러서기도 한다. 라니에게는 체스로 3전 1승 이상의 승률을 바랄 수 없다. 그리고 체스는 아버지에게 5살 때 배운 게임의 기본이라 칭한다.(*8)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엑스트라 주인공(엑스트라)의 1회전 상대. 게임 하는 기분으로 성배전쟁(엑스트라)의 패배 룰을 장난으로 여기다, 패배하면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죽는다. (*9)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달의 뒷면에 떨어져 학생회에 가담하지 않다가 어떻게든 살 길을 찾겠다며 BB측으로 전향한다. 잠깐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마스터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별 도움이 안 되었고 멜트리리스의 멜트 바이러스에 당해 나노 사이즈 바이러스가 되어 마토우 사쿠라(NPC)의 몸 속에 삽입되었다. 이후 주인공에 의해 구출된다.(*10) 이를 계기로 나름대로 개심해서, 사쿠라 미궁에서 구해 온 멜트리리스의 독을 사용해 비장의 무기(레벨을 다운시키는 바이러스)를 개발해, 멜트리리스에게 특공한다(자신에게 바이러스를 사용하고 멜트리리스에게 흡수당해 레벨 -999를 먹였다).(*11) 어차피 죽을 목숨으로 자신을 위해 울어 준 유일한 친구인 주인공(엑스트라)를 돕기 위해(BB에 의해 허수공간으로 끌려들어갔을 때 기록우주를 통해 자신과 관련된 사상을 검색했기 때문에 주인공이 울었다는 것을 알았다(*12) ) 자신을 희생했다.(*13)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신지의 명령으로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세이버(가웨인)과 잠깐 싸웠다. 이 때 입은 상처 때문에 1회전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에게 패배했다. ■ 페이트 엑스트라 애니메이션 원작에서 캐릭터만 따 온 수준의 오리지널 스토리라 신지의 행적도 크게 바뀌었다. 예선에서 100명의 마스터가 선출되자 시스템은 남은 28인을다른 후보를 죽인 자로 뽑기로 했고, 신지는 주인공(엑스트라)를 칼빵 놓고 그것으로 마스터로 선출되었다. 정작 1회전에서는 대전상대를 쓰러뜨린 후 성배전쟁(엑스트라)가 정말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는 것을 체감하고 싸움을 포기했다. 그렇게 맥없이 2주가 흐르자 천륜성왕이 가동해 세라프는 엉망진창이 되었고 그 덕에 유일하게 1층에 있었던 터라 새로운 룰인 플로어 마스터의 자리를 얻었다. 이를 통해 1층을 향락의 도시로 만들어 윗층에서 도망쳐 온 마스터들을 받아들여 우수한 영자 해커들이 합쳐지면 세라프를 구할 수는 없어도 뭔가 남길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천 년을 그렇게 살았다.(*14) 그러다 알 수 없는 이유로 129번째 마스터가 되어 천 년 만에 1층에 도착한 주인공(엑스트라)가 와서 실로 오랜만의 싸움이 벌어졌고, 자기처럼 천 년 간 아무 것도 안 한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그 때문에 높은 행운이 역으로 작용해 권총에 총알이 장전되어 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칼에 썰려 패배했다. 라이더와의 패스를 끊어 버리면 살 수 있었으나 더 살 의지가 없는지 얌전히 소멸을 받아들인다.(*15) 마토우 신지의 능력 재능은 있으나 전투 경험 따위는 없어 서번트의 강력함에 일방적으로 기대는 전투 방식을 구사한다.(*16) 사용하는 코드 캐스트는 다음과 같다. → code loss_lck(32) 적 행운 감소 → code shock(32) 적 서번트에게 데미지, 스턴 효과. 이외, 마토우 신지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문 셀에서 있었던 적에 관해서.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스스로가 죽는 것이 확정된 걸 안 엑스트라의 신지는 달 표면의 성배전쟁 1회전에서 게임 하는 기분으로 꼴불견을 보인 자신을 반성하기도 한다.(*17) → 잠깐 적으로 나온 건 자신이 본선 1회전에서 죽을 걸 알고 배드 엔드 이벤트까지 겪은 상태로 미궁 구석에서 벌벌 떨다 BB에게 주워진 것이다. 평소대로라면 문 셀의 겉면을 양도한다는 BB의 거짓말에 넘어갈 일은 없을 터이나 죽을 것을 안 자포자기 상태라 일종의 도피성으로 받아들였다. 한편 신지가 잠깐 마스터일 적의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신지를 쥐새끼 취급했다.(*18) → 달의 뒷면 구 츠쿠미하라 학원에서는 저녁놀이 보이는 창가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그 곳은 전파가 잘 통해서 사쿠라멘트를 조금씩 모을 수 있다 한다.(*19)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전하기 이전에도 토오사카 린(엑스트라)와 몇 차례 인연이 있었다.(*20) → 상급 AI인 페이트 엑스트라의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의 성은 참가자들 중에서 한 명 뽑아서 결정된다.(*21) 이 세계의 마토우 신지(엑스트라)는 본래 여동생이 없다. 갖고 싶었다고 한다.(*22) 얌전하고 상식이 통하니 싫어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웃는 얼굴이 무섭다거나 지뢰계 여자라거나 같은 인상을 품고 있다.(*23) → 8살이라서 사랑인지 모성을 원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셋쇼인 키아라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좋아한다.(*24) → 캐스터(한스 C 엔더슨)가 키아라랑 대화할 옆에서 멋대로 비평한다고 짜증낸다. 덤으로 자기와 외견이 비슷하다 칭한다.(*25) → 지나코 카리기리는 플레이타임 빼면 아무 것도 없으면서 그 잉여력으로 토탈 챔프 먹은 걸 보고 똥폐인이라고 깐다. 지나코 쪽에서는 아무튼 난 1위 넌 2위라며 놀린다.(*26) 후에 자신들이 겉의 성배전쟁(엑스트라)에서 사망 취급이라는 것을 안 뒤에는 조금 풀어져서 신지가 비장의 아이템을 만들러 지나코가 점거한 용무원실을 빌리거나 한다.(*27) ■ 신지의 여자운, 그러니까 서번트 운은 비교적 나쁘다.(*28) ■ 천재성을 살려 이것저것 개발한다. → 신지 탱크 주인공을 쓰러뜨리기 위해 개발한 골렘.(*29) → 미역 장벽 잠깐이지만 멜트리리스의 진로를 막은 장벽.(*30) → 레벨 다운 바이러스 멜트 바이러스의 샘플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투여하면 경험치가 깎인다.(*31) → 츠쿠미하라 학원 구 교사 학생회에서는 그를 본딴 신지군(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독요리를 먹어주는 프로그램) 을 만들기도 했다.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1051.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 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 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마스터 트와이스 H 피스맨 진명 각자(覺者) 성별 남성 속성 질서ㆍ중용 ( LawfulㆍNeutral )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A, 민첩 C. 마력 B, 행운 B, 보구 A++ 소유한 보구 전륜성왕, 하나로 돌아가는 전생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 보유 특수능력 카리스마 A+, 보리수의 깨달음 EX, 칼라리파야트 EX, 대영웅 B 이미지 컬러 녹색 특기 인류구제 좋아하는 것 수행, 대화, 입멸 싫어하는 것 독버섯 천적 다른 구세자 출처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성배전쟁(엑스트라)에서 세이비어 클래스로 활동하는 서번트는 각자다. 말 그대로 석가모니를 의미한다. 인물 설명 부처, 구세주로 불리는 구세의 영령, 세계에서 삶의 괴로움을 넘어 해탈한 단 한 명의 해답자. 소환하기 위해서는 인류를 구원한다 는 이념을 개안해야 한다. 마스터 트와이스 H 피스맨의 소환에 응한 것은 그가 비뚤어진 소망 끝의 마음이 행한 결말이 버려두기 어렵고 죄가 깊었기 때문이다. 그의 구원은 불가능하니 그가 원하는 인류의 결말을 옆에서 봐 주겠다는 일종의 자비심이다.(*2)(*3) 디자인 모티브는 반식물. 천으로 가려진 하반신이 나무와 비슷하다. (*4) 설정화에 따르면 눈의 동공이 3개다.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엑스트라 문 셀의 중추 앞을 마스터와 함께 지키고 있다. 쓰러뜨리면 트와이스 H 피스맨에게 힘을 빌려준 이유를 알려주고 소멸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게임의 틀에서 벗어나자 본래의 치트스러움을 과시한다.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일방적으로 갖고 놀다가 하나로 돌아가는 전생으로 저 너머로 보내버렸다. 이후 전개는 마스터 트와이스 H. 피스맨을 때려부수는 쪽으로 간다. ●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도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갖고 놀다가 하나로 돌아가는 전생을 발동시켰지만 설정대로 주인공(엑스트라)가 맞고 견뎌냈다. 이후 전개는 네로가 세이비어에게서 시간을 끄는 사이 주인공이 마스터 트와이스 H. 피스맨과 담판을 짓는 쪽으로 간다. ● 페이트 엑스트라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의 세계에서는 주인공(엑스트라)가 트와이스 H. 피스맨에게 패배했다. 프롤로그에서 전륜성왕만으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박살내고 하반신이 절단된 주인공과 같이 친절하게 으깨버린다. 자신의 이상의 구현화나 마찬가지인 주인공이 패배한 걸 본 트와이스는 이걸로 자신이 구상했던 전쟁이 계속되는 세계를 구현해도 인류를 구할 방법 따위는 없다고 결론을 내린 후 자신이 소멸하던 말던 문 셀의 중추로 들어가서 인류의 최후를 인정하고 문명의 끝을 돌보라며 문 셀의 시스템을 뜯어고친 후 중추로 향하는 입구를 막아버리고 소멸했다. 천 년 후가 배경인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트와이스는 당시 소멸한 자신의 잔해가 데드 페이스가 된 것이다.(*5)(*6) 각자는 보구 천륜성왕만 남겨 두고 떠났다. 그리고 그 천륜성왕은 트와이스가 문 셀에 빈 소망에 응해 세라프에 간섭했다. 대륜과 소륜의 형태로 분리되어 대륜은 세라프를 둘러 싸 파괴하려 하는 직경 70KM의 링이 되었고 소륜은 치천의 우리만을 둘러싼 직경 7KM의 링이 되었다. 소륜은 문 셀 중추로 향하는 입구를 막고 있으며 전륜성왕이 가졌다는 일굽 무구를 본뜬 벙커 버스터가 장되어 중추로 향하는 적을 요격한다.(*7) 각자의 능력 규격외의 강함을 갖고 있다.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저주 레벨에 도달한 카리스마 랭크 A+를 지녔다.(*8) → 물리, 개념, 차원적인 공격을 삭감하는 보리수의 깨달음을 지녔다. 대 숙청방어의 일종으로 모든데미지를 자신의 체력 수치만큼 삭감한다. 정신 간섭 공격을 100% 무효화한다.(*9) 이론 상이라면 대 숙청방어로 에누마 엘리쉬도 막을 수 있다. (*10) → 상대가 영웅이라면 문답무용으로 패러미터 랭크를 모두 감소시키는 대 서번트용 치트 스킬 대영웅을 지녔다. 반영웅이라면 감소 효과가 떨어진다.(*11) → 스테이터스가 뛰어나며, 칼라리파야트라는 무술 스킬이 EX이라 격투기가 매우 뛰어나나 작중에서 백병전을 치룬 적은 없다.(*12)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차크라 바르틴은 세이비어(각자)의 등에 달려 있는 광륜(차크람)으로, 전천포위형 자동이동포대 비슷한 것이다. 빛의 수레바퀴를 레일 삼아 포대가 이동한다. 빛의 수레바퀴는 최종적으로 7개까지 늘어나는데 성왕이 가진 일곱 개의 보배와 동등하다. 포대는 전개하면 7KM의 크기가 되어 회전하면서 수레바퀴 중앙의 서번트에게 빛의 화살을 쏜다.(*13) → 하나로 돌아가는 전생은 전륜성왕에 의한 최종해탈설법이다. 인류창생의 이치에 필적하는 에너지를 인간 하나에 수속시켜 그 괴로움으로부터 해방시킨다. 인류사가 계속되어 판도가 넓어질수록 데미지가 늘어난다. 이론 상 지구 인류는 이 공격을 버틸 수 없다. 반면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것에는 효과가 적다. 존재규모가 인류의 판도보다 상위가 된 개인도 완전히 구원시킬 수 없다.(*14) 주인공(엑스트라)은 원래 살아 있지 않으므로 견뎌낼 가능성이 희미하게 있다. 데미지는 56억 7천만으로, 석가모니 사후 56억 7천만년 후에 내려온다는 미륵불에서 따온 것 같다.(*15) ■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보스로 등장했을 적 스킬명은 다음과 같다. → 삼매(三味) 3턴간 가드에 MP 흡수 효과를 거는 버프 기술. → 집제(集諦) 카운터 스킬. 상대가 가드 이외의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그것을 무효로 하고 자신은 푸른 구체로 상대를 공격한다. → 중도(中道) 3턴간 어택에 HP 흡수 효과를 거는 버프 기술. → 고제(苦諦) 3턴간 브레이크에 스턴 효과를 거는 버프 기술. → 공허(空虚) 노란 구체로 적을 공격한다. → 하나로 돌아가는 전생(一に還る転生) 보구에 의한 진명개방. 14턴이 지나면 발동해 강제 게임오버된다. ■ 레오나르도 B. 하웨이와 세이버(가웨인)의 주종이라면 트와이스 H 피스맨이 마스터인 각자를 쓰러뜨릴 수 있다 한다.(*16) 이외, 각자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칼(바쥬라)을 들고 중생을 이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17) ■ 나스 키노코 曰, 다른 종교의 대표자는 함부로 나오면 어른의 사정 상 안 되지만 불교의 구세주라면 괜찮다 한다.(*18) 한편 각 종교의 구세주들은 사이가 안 좋은지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에 표기된 천적은 다른 구세주 로 되어 있다. ■ 최강의 격투가이나 작중에서 이를 발휘한 적은 없는데, 나스 키노코 曰, 히무로의 천지에서 나오는 카드 게임 영웅사 대전(지진학자가 지진을 일으키는 등 재미 위주의 능력이 많다) 버전 플라톤(격투기의 제왕)이라면 세이비어(각자)를 어떻게 상대할 만 하다 한다.(*19) ■ 보통 법술을 사용하는 일본의 법술사는 자신의 힘을 키워서 법술을 사용하나 각자는 신불의 힘만으로 이를 해낼 수 있다.(*20) ■ 셋쇼인 키아라는 각자의 적대자이다. 마인화하거나 비스트화할 경우 생기는 머리의 뿔은 천마의 것으로 그 자체가 각자의 적대자임을 보인다.(*21) 거기에 비스트 클래스가 될 경우 소지하는 스킬 네거티브 세이비어는 세이비어, 룰러 클래스를 완전히 무력화 시키는 능력이다.(*22) 사실 키아라는 비스트일 적 보다 마인화했을 적이 존재규모는 더 크다. 하지만 하지만 마인 키아라는 네거티브 세이비어가 없기에 세이비어(각자)를 이길 방법이 없어 철퇴하게 된다.(*23) ■ 아르스 노바에 의한 완전소멸이란 그냥 솔로몬의 흔적을 무턱대고 지워 버리는 게 아니라 캐스터(솔로몬)이 생전에 했었던 것과 다 하지 못 해 후손에게 남긴 것까지 모두 끝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명의 숙제를 풀어 그 우주에서 이뤄야 할 일을 전부 끝냈다는 의미에서 인류 유일의 깨달음을 얻은 이 구세주와 전혀 다른 방향의 종착점이라고 할 수 있다.(*24)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 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https://w.atwiki.jp/typemoonwikik/pages/1648.html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얼터 에고(alter ego)는 합성형 서번트다. 엑스트라 클래스의 하나이기도 하다. 일명 복합신성(複合神性). BB가 문 셀의 서번트 아카이브에서 만들고자 하는 인물에 적합한 여신을 선택해 데이터를 재현, 자신의 마음의 일부를 핵으로 조합하여 만든 영령 복합체이자 하이 서번트다.(*2) 레비아탄이나 멜리진 같이 일부 재료는 여신 계통이 아닌 경우도 있다. 문 셀에게 있어 혼의 메카니즘은 해명된지 오래다. 단지 만들어낸 혼에 자의식이 생기느냐가 중요한데, 얼터 에고들은 불완전한 부분을 매꾸고 발버둥치는 것으로 BB와는 다른 독자적인 자의식을 획득했다.(*3) 초안에서는 사쿠라 파이브라는 컨셉의 5명의 얼터 에고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제작이 진행되면서 잘렸다.(*4)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에 잘린 얼터 에고들의 설정이 실렸으며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캐스터 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안 갖고 있는 캐릭터도 있어 클래스 스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얼터 에고는 마스터 없이 독립으로 활동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그래서 단독행동이 기본적으로 높게 부여된다. 개체마다 차이가 있는데 패션립은 연비가 나쁜 탓에 랭크가 C고(*5) 멜트리리스는 마음의 존재방식이 단상에서 홀로 계속 빛나는 별을 아름답다고 여기기 때문에 랭크가 A다.(*6) 얼터 에고의 의미의 확장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이 사쿠라 파이브가 아닌 다른 얼터 에고들도 나오고 있는데 이들은 영령의 페르소나 중 하나가 개별체로 독립한 것이다. 영령의 다른 측면인 얼터라는 개념도 있는데 둘의 차이는 원본과 얼터가 동일 인물이라면 원본과 얼터 에고는 동일인물이 아니다.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세이버 얼터가 같은 사람임에 비해 BB와 패션립은 동일 인물이 아닌 것과 같다. 그리고 뭔 연유인지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본래 얼터 에고이면서 얼터다. 두 개념이 충돌함에도 둘이 공유되는 이유는 불명이다.(*7)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얼터 에고란 영령의 정체성이 변화하여 능력과 사고가 바뀐 얼터와 달리 한 영령의 다른 인격으로 분리되어 다른 존재(서번트)가 된 자다. 얼터는 애플리케이션의 다른 버전, 얼터 에고는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을 유용하여 별도 상품으로 만들어진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다. 분리되었다는 성질 때문에 빈 부분을 신령 서번트 등의 무게감이 있는 존재로 메운 하이 서번트가 많은데 이는 필수 조건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다른 인격의 존재가 메인이면 얼터 에고라는 클래스가 될 수 있다.(*8) BB가 만든 오리지널 얼터 에고 사쿠라파이브에 관해서 ■ 얼터 에고는 이데스(id_es)라 불리는 특수능력을 선천적으로 갖고 있다. 불법 개조의 결과 생긴 것으로 신체능력이 아닌 정신 본연의 자세가 발로한 것이다. 일반 서번트에게는 발현하지 않는 것이 많다.(*9) 또한 다들 하나씩 비정상적인 면모가 있어 이를 서번트의 스킬로서 지니고 있다. ■ 그녀들이 지닌 보구는 정규 보구를 불법개조한 것이라 이름도 성능도 원형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10) ■ 얼터 에고 끼리는 「패션립 - 킹 프로테아 - 멜트리리스 - 패션립 - 킹 프로테아」라는 파워 벨런스가 성립한다.(*11) 덧붙여 유체와 군체의 중간인 바이올렛은 완연한 유체인 멜트리리스에게 상성적으로 나쁘다.(*12) ■ 각자 생일이 있는데 자칭이다.(*13) ■ 기본적으로 얼터 에고는 인간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해할 수 없어 자신이 하는 비틀어진 행위를 제대로 된 사랑이라 착각한다. → 패션립의 경우 자신을 괴롭히는 자를 모두 배제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둘이서만 영원히 있는 것을 사랑이라 여긴다.(*14) → 멜트리리스의 경우 상대의 행복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소유물로 만드는 것을 사랑이라 여긴다.(*15) ■ 사쿠라파이브들이 칼데아의 소환에 응하는 것은 그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힘을 보태려 하는 것으로 통상의 영령과 달리 인리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 같은 건 전혀 없다. BB는 자기 멋대로 인류 편을 자처하긴 한다.(*16) ■ 신령과 융합한 얼터 에고들은 다들 여신의 신핵 스킬을 지녔지만 예외적으로 얼터 에고(서복)은 신령의 힘만 빌려쓰는지라 그런 것이 없다.(*17)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이들의 호칭인 하이 서번트가 하나의 스킬로 자리잡았다.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주 매트릭스의 설명을 그대로 옮긴 것이므로 따로 각주를 달지는 않는다. 랭크 설명 소유주 EX 티타니아(티탄), 아이라바타, 티아마트의 에센스를 지녔다. 대지모신의 에센스로 만들어진 프로테아지만, 그 본질……영기 내부에 잠든 두뇌체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라고 한다. 킹 프로테아(칼데아에 소환되었을 경우) A 복수의 신화의 에센스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인공 서번트. 아르테미스, 리바이어선, 사라스바티의 요소를 지닌다. 멜트리리스 A 복수의 신화의 에센스를 합성해서 만들어진 인공 서번트. 파르바티, 두르가, 브륀힐데 요소를 지닌다. 패션립 A 영령복합체라는 것을 나타내는 스킬. 시토나이, 프레이야, 로우히, 3체의 영령(신령)이 힘을 빌려주고 있다. 거기에, 자신을 「시토나이」라고 부른다. 칼데아 소환식에서의 서번트로서의 진명도 시토나이로서 등록되어있다. 얼터 에고(시토나이) A 영령 복합체임을 나타내는 스킬. 체르노보그, 이츠파팔로틀, 악령좌부, 3체의 신령 및 악령의 힘을 도만은 끌어들이고 있다.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 A ??? 수수께끼의 얼터에고 람다 D 서번트로 현계함으로서, 신령 둘을 자신에게 포섭하여 강화를 꾀하였다. 한 명은 일본의 신 아메노마히토쓰노카미 , 또 한 명은 중국의 신농(오곡선제). 다만 어디까지나 힘의 일부만을 자신의 몸에 고정시켰으며, 어느 쪽이냐 말하자면 힘을 빌려 쓰고 있다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따라서 신성 스킬 또한 없다. 얼터 에고(서복) - 얼터 에고로서 획득한 신령의 힘은, 전부 잃었다. 어벤저(서복)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딜 콜 페이퍼 문 편에서 나오는 얼터 에고에 대한 이야기. 칼데아의 사람을 자칭하는 자는 일곱 이문대를 절제한 결과 칼데아스는 인류사의 기초─── 인리보장천구가 되었다 한다. 그 칼데아스가 위치한 남극은 완전한 범인류사의 영역이 되었다. 노움 칼데아는 본디 존재할 수 없는 엑스트라 클래스를 남용한 결과 범인류사에게 이물질로 인식되었고 이 왜곡을 보정하지 않는 한 칼데아스에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 안의 톱니바퀴가 맞물리지 않고 있으며 본디 존재할 수 없는 속성이 어째서 존재하고 그 병기의 정체성을 어떻게 인류사에 접해야 하는가를 이해하고 인정한 순간 길이 열릴 거라 한다. 이를 위해선 지구 각지에 있는 왜곡성, 자각 없는 죄를 청산할 공간을 찾아 해결하는 '이루어야 할 책무의 부름(오디얼 콜)'을 4개... 에서 정정한 3개를 청산하면 칼데아스의 진실이 드러날 것이며 별리는 반드시 찾아오니 그 순간을 맞이할 정신을 손에 넣으라 하고 퇴장한다.(*18) 그래서 오딜 콜 1장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에서 주인공은 얼터 에고의 책무를 해결하게 된다. 페이퍼 문이 주인공을 자기 내부에 생긴 가상세계로 끌어들이는 식으로 시작되었다. 이 가상 세계의 세계관에 대해서는 페이퍼 문 항목을 참조할 것. ■ 모든 일의 시작은 페이퍼 문 내 미크로한 영역에 성배가 발생한 것으로 이에 호응해 라니=XII라는 존재가 고정화되었다. 라니=XII는 바깥 세상을 잘 알고 있었고, 이성의 신에 의해 백지화된 지구와 그것에 노움 칼데아가 대항해 결전을 치루러 간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라니의 연산에 따르면 칼데아의 전력이 모자랐다. 그래서 라니는 언젠가부터 칼데아에서 당연시된 얼터 에고에 주목했다. 특정 측면이 메인이 되기만 해도 얼터 에고로 성립되며 얼터 에고가 전투력에서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한 서번트의 인격을 인위적으로 분리해 다수의 얼터 에고를 만드는 걸로 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AI 성배전쟁의 AI는 인공지능의 AI가 아니라 ' 얼터에고 증산(Alterego Increase)'이런 의미였다.(*19) ■ 페이퍼 문의 유지보수를 위해 AI 성배전쟁을 했다고 표면적으로 밝혔지만 실은 이 가상 세계의 아쳐(두르가)가 소환되었기에 AI 성배전쟁 이라 불리는 실험적 의식이 시작된 것이다 페이퍼 문이 오류를 일으킨 건 이 의식을 시작했기 때문이며 의식의 목적은 기존과 다른 형태로 페이퍼 문을 사용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모든 것을 고스란히 본뜨는 페이퍼 문의 힘과 성질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어떠한 것을 만들고자 했다. 서번트들이 다들 어딘가 이상했던 건 본인이라는 건 변암 없는 채로 본인 안에 있는 부분적인 인격을 독립적으로 추출된 듯이 존재하는 일종의 인공 얼터 에고로 만든 것이었다. 본래 페이퍼 문에 그런 걸 만들 능력은 없지만 세계를 회전시키는 AEC법, 풀 네임 '다른 인격 원심분리법(얼터에고 센트리퓨즈)'를 사용했다. 성배전쟁이라는 시스템의 힘으로 회전시켜서 발생한 개념적인 원심력으로 분리된 혼의 요소를 강제하여 본떴다. 혼의 원심분리라 할 수 있다. 서번트가 소멸했을 때 일어난 회전은 AEC법법의 예비 동작 내지는 밑준비였다. 그 회전으로 튕거 나갈 때 마다 닿았던 충격 흡수 스페이스는 칼데아네 코핀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혼과 영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분리된 인격을 확보하는 요람이다.(*20) 아쳐(두르가)는 여러 신들에게 주어진 힘을 수용하고 안전하게 행사하기 위한 보관소로서 초대규모 용량을 보유한 구멍을 지녔다. 라니=XII는 먼저 성배의 힘으로 서번트 다섯 기를 소환한 후 미각성 영기 상태로 두르가의 구멍에 보존시켰다. 그리고 그것들을 본체로 삼아 회전시켜 다섯 기의 인공 얼터 에고를 분리했다. 이 세계에서 출몰하는 영령의 그림자 같은 존재는 그게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긴 찌꺼기 같은 것이다. ai 성배전쟁이 벌어져 서번트가 죽으면 퇴거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페이퍼 문 세계과 접속한 아쳐(두르가)의 구멍에 흡수시킨다. 우승자가 나오면 네 명 분의 퇴거 파워로 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걸로 구멍에 보존된 다섯 기의 서번트에게서 다시 인공 얼터 에고를 다섯 발생시킨다.그것들은 멸망을 회피하기 위한 전력으로 보존하고 또 세계를 돌려 다섯 인공 얼터 에고를 만들어 성배전쟁을 시키고 퇴거한 4명 분으로 아쳐(두르가)가 세계를 돌리는 것을 무한 반복해 이론삭 무한히 얼터 에고를 생산한다는 이론이다.(*21) ■ 미각성 영기 상태 서번트를 몇 번이고 돌리면 그들의 혼이 마모되어 무한 생산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지적하자 해 봐야 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22) 그리고 우승한 서번트도 전력으로 보존하고 승리한 마스터는 종합총괄로서 라니=XII와 융합시키곤 다음 성배전쟁을 담당하게 하는데 즉 소원을 빌 기회가 없다.(*23) 애초에 ai 마스터들에게 랜더마이저를 쓴 것이 마스터들을 무작위로 얼터 에고화 시킨다는 의미였다. 얼터 에고 마스터들로 얼터 에고를 관리하는 데 가장 적합할 마스터가 어떤 마스터인가라는 해답을 얻기 위해 실험한 것이었다. AI성배전쟁에서 이긴 마스터가 얼터 에고를 다루는 마스터가 될 것이라는 결론이었다. 애초에 그들이 품은 소원도 이론 상 얼터 에고성의 발로이자 남의 소원을 빌린 셈이니 딱히 실현되지 않아도 문제 없다 한다.(*24) 물론 ai 성배전쟁의 마스터들은 그걸 납득 못 한다.(*25) ■ 스스로를 이상적인 마스터인 오시리스의 티끌로 변화시킨 라니=XII는(라니=XII도 따지고 보면 페이퍼 문을 관리하는 극소 프로그램의 일부가 성배 파워로 분리된 존재로 무언가를 구해야 한다는 것에 집착하는 구제의 얼터 에고라고 할 수 있다.(*26) ) 이번 오딜 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제를 꺼내는데 이미 칼데아는 다수의 얼터 에고를 전력으로 쓰면서 왜 얼터 에고의 무한 양산은 인정하지 않냐 한다. 이것이 얼터 에고라는 존재 자체애 대한 왜곡이며 이를 이유 없이 받아들이고 무계산을 감성으로 보충하여 합리를 속이는 짓이라 한다.(*27) 그리고 두르가가 힘을 더 내놓으라 하자 비장의 수단이라며 마키리 조우켄이 한 것처럼 경방부의 모든 라니=D의 라니먼트를 징수하곤 예비 령주까지 몽땅 사용했다. 이것으로 이기나 했더니 아쳐(두르가)가 오시리스의 티끌의 뒷통수를 친다. 사실 두르가는 처음부터 얼터 에고 클래스를 가진 칼리였고 자신에게 충분한 힘이 모일 때 가지 기다리고 있었고 그게 충분해지자 오시리스의 모래를 집어삼키고 본래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28) ■ 이 주제에서 중요한 부분이 아니니 아쳐(두르가)가 본래 모습을 드러낸 얼터 에고(칼리)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필요하면 해동 항목을 참조할 것. 아무튼 사태가 해결되자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라니에게 얼터 에고에 주목한 건 나쁘지 않았지만 서번트란 존재는 감정과 자아가 힘을 좌우하기에 무턱대고 분리하면 열화할 가능성이 있다 한다. 대표적으로 라이더(고장공)과 캐스터(푸른 수염)이 실패작이었다. 라니=XII가 이를 계산하지 못 한 건 AI라 감정의 종요성을 몰라 계산식에서 감정을 넣지 않았기 때문이다.(*29) 얼터 에고는 어떻게 순수화시켜 탄생시키는가가 아니라 탄생한 자가 어째서 순수화되어 있나를 생각해야 한다. 순수화되었기에 얼터 에고는 탄생했고 가능하면 마음이 자연스럽게 흘러넘쳐야 했다. 덤으로 자연스러워도 인격의 파편이라서 강도가 부족해 성립이 안 될 경우가 많고 그래서 모종의 이유로 여러 신성과 조합된 얼터 에고가 많다 한다. 라니=XII의 방식으로 모양세만 갖춰 강제로 분화시켜도 힘 있는 자가 될 확률은 낮다.(*30)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칼데아에 소환된 얼터 에고는 얼터 에고인 본인을 본질적으로 받아들인 사람들만 있으니 괜찮을 거라 하고, 라니=XII는 얼터 에고들을 믿는 주인공의 자연스러움이 옮음을 증명하는 이유교 따로 발견하려 하지 않아도 얼터 에고들의 안에는 이유가 있었고 왜곡된 것처럼 보여도 그건 그저 올바른 것이 축적되었을 뿐임이라 결론 내렸다.(*31) ■ 가상세계에서 탈출한 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분할사고에 익숙하다는 이유로 기억을 온전히 보전했다. 이 사태가 오딜 콜 중 하나인 건 명백한데 페이퍼 문에 그런 왜곡이 쌓여 있었음을 눈치채지 못한 건 관리자 실격이라 칭한다.(*32) 자신을 포함해 모든 이들이 인공 얼터 에고였던 세계니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얼터 에고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론하다가(싸우는 데 지친 인격, 칼데아식이 아닌 평범한 마스터로서의 인격 등을 제시한다) 그냥 유일한 원본일지도 모르겠다고 하곤 어린 몸이 되었다는 빌미로 지금은 봉인한 에테라이트를 꺼내 쓴 자신에게 동료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흑역사니 뭐니 하다 그 당시의 기억을 조금 떠올려 보기로 한다.(*33) ■ 얼터 에고(서복)에 따르면 누가 했는지는 불명이지만 칼데아 데이터베이스에 페이퍼 문에서 있었던 얼터 에고에 대한 고찰과 결론이 논문으로 등록되었다 한다. 그리고 서복 피셜로는 자신이 얼터 에고로 소환되어 칼데아에 협력하는 거지 캐스터 같은 걸로 소환되었다면 모든 것을 우미인에게 바치는 인간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한다. 그리고 매 순간의 너라는 누구나가 무수하게 품고 있던 영웅의 형태가 연속되는 상태가 얼터 에고라는 존재가 아니냐 한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얼터 에고란 무언가를 깊이 생각하는 힘으로 싸우는 자가 아니냐 독백한다.(*34) ■ 주장 1의 얼터 에고가 이별하지 않는 건 그들은 결국 다른 인격이니까 잘라낼 필요가 없었던 것이었고, 반대로 복수심은 버려야만 하기에 주장2는 어벤저와 이별하는 결말이 났다 한다. 사실 나스 키노코는 주장2의 마지막에 그런 결말을 예정하지 않았다. 담당 시나리오 라이터에게 최상의 예산과 기한의 지원을 해 주자 그런 결과물이 나왔다 한다.(*35) BB에게서 탄생한 얼터 에고 리스트 패션립 파르바티, 두르가, 브륜힐데의 조합. 피학체질과 이데스 스킬 트래쉬&크래쉬를 갖고 있다. 멜트리리스 아르테미스, 레비아탄, 사라스바티의 조합. 가학체질과 이데스 스킬 멜트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 카즈라드롭 본편에서 잘린 얼터 에고. 동족혐오와 이데스 스킬 인섹트 이터를 갖고 있다. 바이올렛 본편에서 잘린 얼터 에고. 메두사, 아프사라스, 멜리진의 조합. 속박원망과 변신, 이데스 스킬 크랙 아이스를 갖고 있다. 킹 프로테아 본편에서 잘린 얼터 에고. 딱히 고정된 여신이 아닌 모든 신화에 공통되는 대지모신의 에센스의 조합. 자기암시와 그로우 업 그로우, 이데스 스킬 휴지스케일을 갖고 있다. BB와 관련 없는 얼터 에고 리스트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얼터 에고가 정식 엑스트라 클래스가 되면서 얼터 에고 적성이 있거나 BB와 관련 없는 얼터 에고도 등장했다. ■ 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자기 꼬리를 떼어내서 탄생한 타마모 나인들은 클래스만 따로 배정된 거지 실질적으로는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얼터 에고라 불러도 무방하다.(*36)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비스트까지 된 셋쇼인 키아라는 결국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에게 패배했는데 죽기 전 힘의 일부를 얼터 에고로서 남겨 칼데아에 소환되는 미래를 만들었다. 그렇게 서번트로 소환되게 되었다.(*3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7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몰라요 몰라 개그 시나리오입니다 풍의 얼터 에고 클래스 서번트,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가 나왔다. 그나마 셋쇼인 키아라보다는 성실해서 전용 이데스 스킬 무고의 괴수를 갖고 나오긴 했다.(*38) ■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오키타 소우지의 다른 측면(얼터)이자 억지력의 행사를 위해 영기를 개변 조정한 매우 특수한 영령이다. 단 한 번 뿐인 현현을 목적으로 조정되었기에 기본 골자 외에는 원본인 오키타 소우지와 영기가 타인 수준으로 변질되었다. 이 때문에 얼터 에고 클래스로 취급된다. 다르게 보면 병약이 없어 오키타 소우지의 수명이 늘어났을 경우의 가능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39) ■ 얼터 에고(시토나이)는 통상의 의사 서번트와 달리 강렬한 자아를 선출하고 있어 얼터 에고와 동질의 성질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클래스가 얼터 에고가 되었다.(*40)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에서 이성의 신의 사도인 얼터 에고들이 나온다.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대립하지만 공상수를 끝까지 길러낸다는 임무는 공통적으로 갖고 있으며 해당 이문대가 멸망할 것이라 판단하거나 미래를 읽어도 공상수 기르기는 끝까지 해야 하도록 되어 있다. 사도가 자신 또는 다른 사도의 목적을 알려주는 건 이상의 신과의 계약 위반이라 안 된다 한다.(*41) 서로 신뢰가 없는지라 도만이 코얀스카야를 죽이려 시도하기도 했다.(*42)(*43) 5장 아틀란티스에서 또 다른 이성의 신의 사도인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가 나온다. ■ 비스트(티아마트)가 만든 유체가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가 되었다. ■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가 있다. ■ 얼터 에고(태세성군)가 있다. ■ 비스트 6S가 전생하자 얼터 에고(소돔즈 비스트 드라코)가 되었다. ■ 버서커(폴 버니언)에 이것 저것 섞여서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가 되었다. ■ 얼터 에고(서복)가 있다. ■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느닷없이 아쳐(길가메쉬)가 얼터 에고로 부활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쳐(길가메쉬) 항목을 참조할 것. ■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가 있다. 얼터 에고 클래스의 고유 특수능력 불명. 지금까지 공개된 캐릭터들의 스킬이 죄다 따로 노는지라 고유 능력의 판별이 불가능하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