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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권 ※ 딱히 장소로서의 고유명사가 없어서 다시 이 곳에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뒤에 가서 바뀔 지 모름.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받은 기억이 담긴 수정을 보던 에르고가 이제 여행의 끝이 다가오는 걸 느끼고 신에게 이 여행이 계속 이어지길 비는 와중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은 플랫 에스칼도스가 연락해 온 모나코에 도착했다.(*1)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마침내 오랬동안 떡밥만 뿌리던 반 펨의 호화 여객선이 공개되었다. → 과거 설정을 정리해 보면, 월희 시공에서는 월희2의 시점에서 이 카지노선으로 무절제한 방탕을 즐기고 있다 언급되었다.(*2)(*3) 다음 언급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잠깐 나오는 미믹 토오사카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것인데, 다른 평행세계의 에미야 시로가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대리로(당시엔 루비아가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로 향하느라 대리를 세웠다는 설정은 없었다) 펨의 선상연회에 참가했다 한다. 일종의 말장난인 CASA는 이 때부터 있었다.(*4)(*5) 그리고 반 펨이 직접 목소리만으로나마 대화를 나눈 첫 작품인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플랫 에스칼도스가 이 양반의 카지노선에 올라타서 소동을 벌인 것이 언급되었다.(*6) → 표면적인 이름은 조와드-비베르(Joaud-Viver). 삶의 기쁨이라는 뜻이다. 주인이 사도인 반 펨임을 고려하면 아이러니하다.(*7) 마술 세계에서의 이름은 사선 환희선이다. 이 배에 타는 이상 사선만은 마술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는 의미다.(*8) → 전장 320m, 전폭62m, 무게 26만 6천t의, 백악의 성 같은 유람선이다. (타이타닉 호가 4만 6천t이다) 14층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약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9) → 카지노선으로,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메인 구역에는 모나코 최대 규모의 도작장이 있고 거기서 반 펨이 정기적으로 자신에게 도전할 도박꾼을 모집한다.(*10) → 이 곳은 사도가 대놓고 운영하지만 불가침 상태이며 성당교회 입장에서는 이 곳에 교회의 범주에 든다 한다. 시계탑에서 신경을 곤두세운다.(*11) → 이 통칭 펨의 선상 연회는 반 펨이 시간 때우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12) 한편 펨의 선상 연회에서 이니셜만 따면 CASA가 되는데 그 카사는 카지노의 어원이기도 한지라 일종의 말장난이라 한다.(*13) → 선상연회의 참가비는 백만 유로다.(*14) → 중앙 광장은 워터슬라이더와 선상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 수많은 패션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즐비하게 늘어진 스트리트형 공간, 주요 언어 더빙을 즐길 수 있는 해드폰이 구비된 무대극장과 영화관 일곱 개, 레스토랑 바 35개가 있다. 이동하는 도시 그 자체다. 도박을 하러 온 방문자가 가족이나 파트너를 대려왔을 경우 이 시설로 즐거움을 줘 도박에 진 자를 위로해 준다는 느낌이다. 이런 이권이 계산된 사람을 속이는 공간이지만 아름답기는 엄청 아름답다.(*15) → 카지노 자체가 반 펨이 만든 게임 소프트웨어 같은 것이다. 중앙의 최대규모 카지노 램프피르 뒤 주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일반인이 드나들지만 대놓고 마술적인 결계가 쳐져 있고, 섬세하게 마술회로를 가진 일반인까지 걸러내는 마술식에 의해 마술에 익숙한 자에게만 특별한 영상을 틀어준다. 반 펨이 3D AR(증강현실)에 취한 결과라 한다. VR(가상현실)파인 플랫 에스칼도스와 싸움이 붙었다가 다음 날 유람선 최대의 카지노인 램프피르 뒤 주에 마술적 AR이 쫙 깔렸다. 신비의 은닉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이다.(*16) → 정식 직원은 모두 사도다.(*17) → 선상연회는 반 펨의 기분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열린다. 연달아 열리기도 하고 일년 정도 쉬기도 했다. 평균은 일주일에 한 번이다.(*18) 반 펨 승률은 무패는 아니지만 거의 기적의 영역이었다. 백 년이 다 되어가도록 하고 있는데 패배는 한 손으로 꼽을 만 하다. 그리고 반 펨은 카지노를 일반인도 올 수 있게 오픈해 놓았으면서 자신의 외모를 변경하지 않아 일반인들 사이에서 늙지 않는 점에 대해 구설수에 오른다. 성장이 멈춰 버린 그레이가 이에 공감한다.(*19) → 선상연회에서 반 펨을 꺾은 자는 정체를 드러내던가 말던가를 선택할 수 있다. 에미야 시로는 이긴 후 후자를 선택했다.(*20) → 한 쪽 켠이 녹색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지름 10m 정도의 작은 공간에 좌우 대칭의 프랑스식 정원 형태로 잔디가 심어져 있고 크로커스, 샤프란 꽃이 초승달 모양 호를 그리고 느티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중앙에 뭔지 모를 붉은 열매가 매달린 나무가 있다. 중앙 카지노에서 쓰인 환각이 아닌 실물이다. 시끌벅적한 곳만 있는 카지노선에서 묘하게 차분한 곳이다.(*21) → 카지노는 네 개의 구역으로 내뉘어져 있다. 입구에서 바라봐지는 슬롯머신과 비디오 포커 등 자동 기계가 주를 이루는 구획, 중앙에 있는 룰렛과 머니휠 등이 활돌하게 돌아가는 구역, 화려한 장치로 손님을 유인하며 포커 바카라 블랙잭 등 현자들이 좋아하는 카드게임을 중심으로 한 구역, 가장 안쪽에 있는 vip룸이 있다. 이 4가지에 더해 곳곳에 라이브나 무대쇼를 배치해 효율적으로 손님을 유도한다. 정원은 사도를 피하라는 암묵적인 메시지로 느껴진다.(*22) → 카지노선 측에서 사기를 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면 곤란한지라 플랫 에스칼도스가 확률 조작으로 사기 쳤다고 실토하자 친절하게 시계탑으로 돌아갈 방법까지 제공해 줬다 한다.(*23) → 반 펨이 선상연회에서 패배한 이후로 딜러 상대로 마술을 써 실력행사를 하려는 마술사가 늘어났는데 마술예장으로 고위 마술을 써 대는 자를 간단하게 제압할 정도로 딜러의 수준이 높다. 한편 마술사들이 마술을 써 대는 걸 일반인에게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예의 마술 증강현실이 응용되고 있다.(*24) → 소박함이 강조된다. 카지노 안쪽에는 소박한 나무문이 있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져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분위기의 소박해 보이는(가구는 모두 특별 주문 제작한 고급품) 반 펨의 응접실이 있다.(*25) 그 외에 거주구도 소박하지만 특별한 곳을 챙기는 묘사가 있다.(*26) → 반 펨은 기본적으로 배 밖의 일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그래서 시계탑 지부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 한다.(*27) → 선상연회의 우승 상금은 액수가 정해져 있지 않다. 카지노선 입장에서는 이긴 상대에게 상금을 주지 못 하면 평판에 문제가 생긴다. 타인에게 우승 상금을 양도하는 것은 가능하다.(*28)(*29) → 자기 손으로 만든 요리가 아니면 안 먹는 마술사를 배려해 거주구에 주방이 마련되어 있다.(*30) → 선상연회 참가자에게 카드를 건네주는데 디포르메 처리된 시계를 든 악어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이 카드는 선상연회로 향하는 첫 번째 시험의 힌트로 다른 객실의 참가자들에게는 다른 그림이 전달되었다 한다.(*31) 이 카드의 악어는 움직이며 선상연회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32) → 참가자와 동석할 수 있는 일행은 3명까지다.(*33)) → 최초의 참가자 선별을 위해 게임을 연다. 세 가지 룰이 있는데 전통적인 겜블 중 하나로 겨루는 오탄틱. 마술회로를 서로 연결해서 신비한 놀이를 하는 마술 세계만의 도박 마지크. 마지막으로 반 펨이 꼴리는 대로 뭔가 하는 누벨로 나뉜다. 겨루는 공간은 반 펨 맘대로인데 작중에서는 막 미국에서 유행하는 탈출 게임의 일종을 도입했다.(*34) → 정답을 맞추자 친절하게 지하로 가는 계단이 열린다. 따로 방에 묵는 다수의 인원이 협력할 가능성을 생각했다는 것이고, 각 객실마다 다른 수수께끼를 마련했을거란 점에서 반 펨의 열정이 느껴진다.(*35) 지하로 가면 첫 퀴즈를 푼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가 있다.(*36) 예상한 대로 문제는 참가자마다 각자 다른 것이 내려졌는데, 주문 제작 까지는 아니지만 각 참가자가 마술사로서 진심으로 고민하면 풀 수 있는 유형의 수수께끼가 엄선되었다 한다.(*37) → 마술의 응용인지 기술적인 설계인지는 불명이지만 이 카지노는 이렇게 첫 번째 퀴즈를 푼 자들이 각자의 객실에서 다른 통로를 통해 지하로 향한 후 거기서 선상회장의 개최지인 상층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통로로 찾아가게 설계되어 있었다. 이를 위해 돈을 얼마나 갖다 발랐냐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38) → 선상연회의 개최지는 모나코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크루즈선에서도 높은 곳에 있는 방으로 값비싼 유화가 잔뜩 걸려 있고 오래된 와인이 가득한 와인셀러가 있었다.(*39) → 두 번째 게임은 동전 불리기였다. 참가자에게 100개의 동전이 지급된다. 통상적으로는 이것을 일반 칩과 함께 배팅할 수 있다. 슬롯 머신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다른 도박에는 다 쓸 수 있으며 그 경우 일반 칩과 배율이 같은 것으로 친다.(*40) 다음이 중요한데, 누군가가 동전을 걸었을 때 테이블의 다른 참가자들은 그리드가 가능하다. 그 룰에 따라 이긴 쪽에 진 쪽에게서 동전을 빼앗게 되며 양측 모두 이기면 더 배율이 높은 쪽이 도언을 빼앗는다. 양측이 모두 지면 없던 일이 된다. 그리드 배율은 게임마다 다르니 딜러에게 물어보라 한다.(*41)먼저 동전을 오백 개로 불린 세 사람이 세 번째 게임으로 진출할 수 있다.(*42) 즉 이 게임은 딜러와의 싸움이 아닌 다른 참가자와의 싸움이다. 그리고 로드 엘멜로이 2세는 그리들나 규칙 자체가 불공평하다고 투덜거린다(*43) 참가자가 5명이니 시작했을 때 동전은 총 500개...... 도 아닌 것이 예 스젠이 안 와서 실질적으론 400개인지라 이 때는 서로 다투어 봐야 500개를 모을 수 없다. 초중반에는 일반 도박을 해서 동전을 불리고, 중후반부터 서로 동전을 빼앗는 형태가 될 거라 한다.(*44) → 한편 아직 참가비를 걷어가지 않았는데 반 펨은 2번째 게임에서 통과하면 참가비를 걷어갈 테니 백만 유로를 유지하라 한다.(*45) → 이야기가 서장의 시점으로 돌아가, 두 번째 게임 중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습이 나오는데 블랙잭에서 딜러를 꺾어 백만 유로를 다섯 배인 500만 유로로, 다섯 배로 부풀리는 데 성공했지만 코인은 100개에서 120개로, 20% 부풀린 게 전부였다.(*46) → 2번째 게임에서 동전을 건 도박을 할 수 있는 곳은 반 펨의 여섯 자매들이 운영하는 곳 뿐이다.(*47) 카지노 중앙에 선상연회에 대해 아는 자만 인식할 수 있는 구역에서 자매들이 도박을 받아준다.(*48) → 두 번째 게임은 초반에 그리드를 선언해 특정 참가자의 동전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조기 탈락 시키는 전법도 가능하다. 단 그리드를 선언한 자가 역이로 다 털리는 가능성도 존재한다.(*49) → 반 펨은 이 카지노선에서 내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퍼져 있는데, 실제로는 선상연회 기간에는 배에서 나오지 않기로 정해 놓은 것이며, 그건 절대 룰이 아니라 모나코 마피아들이 건물을 하나 통째로 날려버린 사태가 나자 그 책임을 묻기 위해 배에서 나와 마피아들이 화물선으로 도주하기 전에 잡으러 가거나 한다.(*50) 배경이 배경인지라 도박으로 사기 치고 그걸 감지하는 방법들이 등장한다. → 원소 마술로 물을 컨트롤해 카드의 잉크 농도를 분석한다. 그러자 딜러가 같은 원소 마술로 방해와 간섭을 한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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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펨이 모나코에서 운영하는 카지노선과 선상연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마침내 오랬동안 떡밥만 뿌리던 반 펨의 호화 여객선이 공개되었다. 과거 설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월희 시공에서는 월희2의 시점에서 이 카지노선으로 무절제한 방탕을 즐기고 있다 언급되었다.(*1)(*2)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잠깐 나오는 미믹 토오사카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는데, 다른 평행세계의 에미야 시로가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대리로(당시엔 루비아가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로 향하느라 대리를 세웠다는 설정은 없었다) 펨의 선상연회(CASA)에 참가했다 한다. 일종의 말장난인 CASA는 이 때부터 있었다.(*3)(*4) → 반 펨이 모습은 안 나오지만 직접 목소리만으로나마 대화를 나눈 첫 작품인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 플랫 에스칼도스가 이 양반의 카지노선에 올라타서 소동을 벌인 것이 언급되었다.(*5) ■ 본 카지노선의 표면적인 이름은 조와드-비베르(Joaud-Viver). 삶의 기쁨이라는 뜻이다. 주인이 사도인 반 펨임을 고려하면 아이러니하다.(*6) 마술 세계에서의 이름은 '사선 환희선'이다. 이 배에 타는 이상 사선만은 마술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는 의미다.(*7) ■ 배의 스팩, 구역, 시설에 대해서. → 전장 320m, 전폭62m, 무게 26만 6천t의, 백악의 성 같은 유람선이다. (타이타닉 호가 4만 6천t이다) 14층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약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8) → 중앙 광장은 워터슬라이더와 선상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 수많은 패션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즐비하게 늘어진 스트리트형 공간, 주요 언어 더빙을 즐길 수 있는 해드폰이 구비된 무대극장과 영화관 일곱 개, 레스토랑 바 35개가 있다. 이동하는 도시 그 자체다. 도박을 하러 온 방문자가 가족이나 파트너를 대려왔을 경우 이 시설로 즐거움을 줘 도박에 진 자를 위로해 준다는 느낌이다. 이런 이권이 계산된 사람을 속이는 공간이지만 아름답기는 엄청 아름답다.(*9) → 한 쪽 켠이 녹색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지름 10m 정도의 작은 공간에 좌우 대칭의 프랑스식 정원 형태로 잔디가 심어져 있고 크로커스, 샤프란 꽃이 초승달 모양 호를 그리고 느티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중앙에 뭔지 모를 붉은 열매가 매달린 나무가 있다. 중앙 카지노에서 쓰인 환각이 아닌 실물이다. 시끌벅적한 곳만 있는 카지노선에서 묘하게 차분한 곳이다.(*10) → 소박함이 강조된다. 카지노 안쪽에는 소박한 나무문이 있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져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분위기의 소박해 보이는(가구는 모두 특별 주문 제작한 고급품) 반 펨의 응접실이 있다.(*11) 그 외에 거주구도 소박하지만 특별한 곳을 챙기는 묘사가 있다.(*12) → 자기 손으로 만든 요리가 아니면 안 먹는 마술사를 배려해 거주구에 주방이 마련되어 있다.(*13) → 7권 시점까지는 지즈가 죽은 장소라는 것 외에 크게 사용된 적 없는 선상연회 본선의 개최지는 모나코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크루즈선에서도 높은 곳에 있는 방으로 값비싼 유화가 잔뜩 걸려 있고 오래된 와인이 가득한 와인셀러가 있었다.(*14) ■ 이능이 관련된 구획, 일반인의 혼재, 카지노 구획에 대해서. 카지노는 네 개의 구역으로 내뉘어져 있다. 입구에서 바라봐지는 슬롯머신과 비디오 포커 등 자동 기계가 주를 이루는 구획, 중앙에 있는 룰렛과 머니휠 등이 활돌하게 돌아가는 구역, 화려한 장치로 손님을 유인하며 포커 바카라 블랙잭 등 현자들이 좋아하는 카드게임을 중심으로 한 구역, 가장 안쪽에 있는 vip룸이 있다. 이 4가지에 더해 곳곳에 라이브나 무대쇼를 배치해 효율적으로 손님을 유도한다. 정원은 사도를 피하라는 암묵적인 메시지로 느껴진다.(*15) 카지노 자체가 반 펨이 만든 게임 소프트웨어 같은 것이다. 중앙의 최대규모 카지노 램프피르 뒤 주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일반인이 드나들지만 대놓고 마술적인 결계가 쳐져 있고, 섬세하게 마술회로를 가진 일반인까지 걸러내는 마술식에 의해 마술에 익숙한 자에게만 특별한 영상을 틀어준다. 반 펨이 3D AR(증강현실)에 취한 결과라 한다. VR(가상현실)파인 플랫 에스칼도스와 싸움이 붙었다가 다음 날 유람선 최대의 카지노인 램프피르 뒤 주에 마술적 AR이 쫙 깔렸다. 신비의 은닉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이지만 나름대로 그 대책도 세워져 있다..(*16) ■ 선상연회에 대해서. → 선상연회는 반 펨이 시간 때우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17) 한편 펨의 선상 연회에서 이니셜만 따면 CASA가 되는데 그 카사는 카지노의 어원이기도 한지라 일종의 말장난이라 한다.(*18) → 선상연회의 참가비는 백만 유로다.(*19) → 선상연회는 반 펨의 기분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열린다. 연달아 열리기도 하고 일년 정도 쉬기도 했다. 평균은 일주일에 한 번이다.(*20) 반 펨 승률은 무패는 아니지만 거의 기적의 영역이었다. 백 년이 다 되어가도록 하고 있는데 패배는 한 손으로 꼽을 만 하다. 그리고 반 펨은 카지노를 일반인도 올 수 있게 오픈해 놓았으면서 자신의 외모를 변경하지 않아 일반인들 사이에서 늙지 않는 점에 대해 구설수에 오른다. 성장이 멈춰 버린 그레이가 이에 공감한다.(*21) → 선상연회에서 반 펨을 꺾은 자는 정체를 드러내던가 말던가를 선택할 수 있다. 에미야 시로는 이긴 후 후자를 선택했다.(*22) → 반 펨이 선상연회에서 패배한 이후로 딜러 상대로 마술을 써 실력행사를 하려는 마술사가 늘어났는데 마술예장으로 고위 마술을 써 대는 자를 간단하게 제압할 정도로 딜러의 수준이 높다. 한편 마술사들이 마술을 써 대는 걸 일반인에게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예의 마술 증강현실이 응용되고 있다.(*23) → 선상연회의 우승 상금은 액수가 정해져 있지 않다. 카지노선 입장에서는 이긴 상대에게 상금을 주지 못 하면 평판에 문제가 생긴다. 타인에게 우승 상금을 양도하는 것은 가능하다.(*24)(*25) ■ 사도 관련, 다른 이능 세력과의 관계에 대해서. → 정식 직원은 모두 사도다.(*26) → 이 곳은 사도가 대놓고 운영하지만 불가침 상태이며 성당교회 입장에서는 이 곳에 교회의 범주에 든다 한다. 시계탑에서 신경을 곤두세운다.(*27) → 배에 정원이 있는 건 이 곳이 사도를 피할 수 있는 구획이라는 암묵적인 메시지다.(*28) → 반 펨은 기본적으로 배 밖의 일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그래서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의 시계탑 모나코 지부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 한다.(*29)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모나코 편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참가한 선상연회의 첫 번째 게임에 대해서. → 선상연회 참가자에게 카드를 건네주는데 디포르메 처리된 시계를 든 악어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이 카드는 선상연회로 향하는 첫 번째 게임의 힌트로 다른 객실의 참가자들에게는 다른 그림이 전달되었다 한다.(*30) 이 카드의 악어는 움직이며 선상연회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31) 참가자와 동석할 수 있는 일행은 3명까지다.(*32) → 최초의 참가자 중 어중이떠중이를 거르는 첫 번째 게임에 대해서. 간이적인 선상연회를 수 없이 겪은 플랫 에스칼도스에 따르면 첫 번째 게임은 세 가지 룰이 있는데 전통적인 겜블 중 하나로 겨루는 오탄틱. 마술회로를 서로 연결해서 신비한 놀이를 하는 마술 세계만의 도박 마지크. 마지막으로 반 펨이 꼴리는 대로 뭔가 하는 누벨로 나뉜다. 겨루는 공간은 반 펨 맘대로인데 작중에서는 막 미국에서 유행하는 탈출 게임의 일종을 도입했다.(*33) → 객실에 참가자들이 착석하면 시작되는 일종의 퀴즈풀이형 방탈출 게임인 첫 번째 게임을 클리어하면 객실에 지하로 가는 계단이 열린다. 따로 방에 묵는 다수의 인원이 협력할 가능성을 생각했다는 것이고, 각 객실마다 다른 수수께끼를 마련했을거란 점에서 반 펨의 열정이 느껴진다.(*34) 지하로 가면 첫 퀴즈를 푼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가 있다.(*35) 문제는 참가자마다 각자 다른 것이 내려졌는데, 주문 제작 까지는 아니지만 각 참가자가 마술사로서 진심으로 고민하면 풀 수 있는 유형의 수수께끼가 엄선되었다 한다.(*36) → 마술의 응용인지 기술적인 설계인지는 불명이지만 이 카지노는 이렇게 첫 번째 게임을 푼 자들이 각자의 객실에서 다른 통로를 통해 지하로 향한 후 거기서 선상회장의 개최지인 상층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통로로 찾아가게 설계되어 있었다. 이를 위해 돈을 얼마나 갖다 발랐냐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37) → 첫 번째 게임의 통과자는 지즈,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 로드 엘멜로이 2세, 예 스젠, 아젤, 멜빈 웨인즈의 6인이었다. 다만 지즈가 사망해 버린지라 실질적은 5인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모나코 편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참가한 선상연회의 두 번째 게임에 대해서. → 두 번째 게임의 룰은 동전 불리기였다. 참가자에게 100개의 동전이 지급된다. 통상적으로는 이것을 일반 칩과 함께 배팅할 수 있다. 슬롯 머신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다른 도박에는 다 쓸 수 있으며 그 경우 일반 칩과 배율이 같은 것으로 친다.(*38) 다음이 중요한데, 누군가가 동전을 걸었을 때 테이블의 다른 참가자들은 그리드가 가능하다. 그 룰에 따라 이긴 쪽에 진 쪽에게서 동전을 빼앗게 되며 양측 모두 이기면 더 배율이 높은 쪽이 도언을 빼앗는다. 양측이 모두 지면 없던 일이 된다. 그리드 배율은 게임마다 다르니 딜러에게 물어보라 한다.(*39)먼저 동전을 오백 개로 불린 세 사람이 세 번째 게임으로 진출할 수 있다.(*40) 즉 이 게임은 딜러와의 싸움이 아닌 다른 참가자와의 싸움이다. 그리고 로드 엘멜로이 2세는 그리드라는 규칙 자체가 불공평하다고 투덜거린다(*41) 참가자가 5명이니 시작했을 때 동전은 총 500개...... 도 아닌 것이 예 스젠이 안 와서 실질적으론 400개인지라 이 때는 서로 다투어 봐야 500개를 모을 수 없다. 초중반에는 일반 도박을 해서 동전을 불리고, 중후반부터 서로 동전을 빼앗는 형태가 될 거라 한다.(*42) → 참가비를 바로 걷어가지 않았는데 이 두 번째 게임에서 일반 칩으로 쓰인다. 두 번째 게임을 클리어한 시점에서 참가비를 걷어갈 테니 백만 유로를 유지하라 한다.(*43)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블랙잭에서 딜러를 꺾어 백만 유로를 다섯 배인 500만 유로로, 다섯 배로 부풀리는 데 성공했지만 그 때 코인은 100개에서 120개로, 20% 부풀린 게 전부였다.(*44) → 2번째 게임에서 동전을 건 도박을 할 수 있는 곳은 반 펨의 여섯 자매들이 운영하는 곳 뿐이다.(*45) 카지노 중앙에 선상연회에 대해 아는 자만 인식할 수 있는 구역에서 자매들이 도박을 받아준다.(*46) → 두 번째 게임은 초반에 그리드를 선언해 특정 참가자의 동전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조기 탈락 시키는 전법도 가능하다. 단 그리드를 선언한 자가 역이로 다 털리는 가능성도 존재한다.(*47) → 두 번째 게임의 통과자는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 로드 엘멜로이 2세...... 로 끝인 줄 알았는데 플랫 에스칼도스의 어머니가 지즈의 참가권을 받아 아젤을 꺾고 세 번째 통과자로 등장한다. ■ 각 게임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어떻게 승리하고 진출했는가에 대해서는 로드 엘멜로이 2세 항목을 참조할 것. ■ 그 외 이것저것에 대해서. → 카지노선 측에서 사기를 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면 곤란한지라 플랫 에스칼도스가 확률 조작으로 사기 쳤다고 실토하자 친절하게 시계탑으로 돌아갈 방법까지 제공해 줬다 한다.(*48) → 반 펨은 이 카지노선에서 내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퍼져 있는데, 실제로는 선상연회 기간에는 배에서 나오지 않기로 정해 놓은 것이며, 그건 절대 룰이 아니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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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진명 아스트라이아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0cm , 49kg 성우 이토 시즈카 속성 질서 , 선 ( Lawful Good )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A+, 민첩 D, 마력 EX, 행운 B, 보구 A+ 소유한 보구 크수토스 모룸, 잼 레딧 엣 비르고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없음 보유 특수능력 천칭의 수호 A+, 마력방출(별) A+, 별의 심판 A, 여신의 신핵 B, 단독행동 A, 진지작성 A 아스트라이아는 그리스 신화에서 정의와 천칭을 맡은 여신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의사 서번트의 형태로 등장했다. 인물 설명 그리스 신화의 신... 이라 하지만 아스트라이아는 마지막까지 지상에 머물며 사람들에게 정의를 호소하였다는 전설과 자신은 처녀자리가 되고 자신이 쓰던 천칭이 천칭자리가 되었다는 정도만이 알려져 있다. 대신 그녀와 동일시되는 어머니 테티스와 로마 신화의 유스티티아 덕에 정의의 여신(레이디 저스티스)로 흥행하게 되었다.(*2)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 궁지에 몰린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불인정한 특이점에서 사용하면 아는 사람을 의사 서번트로 만들어 불러낼 수 있는 보구 출사표를 사용해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상성이 좋은 자를 구했고 딱 거기에 부합되어 루비아를 빙의체로 삼은 의사 서번트가 된다.(*3) 루비아와는 사람 위에 서는 자로서 태어난 자이면서 정의라는 권능을 의무로 행하며 권리로 남발하지 않고 그러면서 희소한 것이나 귀중한 것은 우선적인 보호대상이라 생각하는(자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주 흡사하다. 삥뜯기기 싫으면 그녀 앞에서 귀중한 무언가를 보여주는 건 조심해야 한다. 일명 '천공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다.(*4)(*5) 원전인 아스트라이아보다 훗날 정립된 레이디 저스티스로서의 측면이 강하게 소환되었다.(*6) 본래는 융통성 없는 성격을 지녔지만 빙의체인 루비아의 영향을 받아 스스로 사람을 이끌고자 한다.(*7) 인간의 정의를 구현한 존재이기에 인리수복에 헌신을 다하며 마스터를 이끌고자 하는데 빙의체의 성격이 영향을 미쳐 마스터의 행동거지를 보고 만족하지 않으면 폭력으로 지도하려 든다.(*8)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본래 자신의 존재방식인 남에 서는 자로서의 태도를 치우고 마스터에게 운명을 맡긴다 한다. 대신 마스터의 죄도 재려 들고 주종관계는 너나 나나 마음대로 하는 식으로 정의내린다. 타인이 소중하게 여기는 걸 빼앗는 것을 좋아하며 긍지없는 자를 싫어한다. 원하는 것은 모두 얻었다며 성배에 빌 소원은 없고 굳이 빌라 하면 자신의 천칭으로 잴 수 없는 것을 보고 싶다 한다.(*9)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궁지에 몰린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출사표에 의해 소환되었으나 그 기억이 없어 되찾기 위해 기억의 종이를 찾는다. 마찬가지로 기억의 종이가 필요했던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 일행과 충돌하게 된다. 루비아와 같은 마인드를 지닌 아스트라이아는 더 강한 자가 얻을 자격이 있다며 싸움을 걸어 온다.(*10) 투닥거리다 죽은 척 하던 엘멜로이 2세가 나와 이 특이점에 대해 알아낸 사실을 알려 주자 싸우는 건 그만두고 특이점을 해결하는 데 협력하기로 한다. 흑막인 므네모시네는 아스트라이아가 자기 계획을 엎을 것을 우려해 그러지 못 하도록 기억의 재현으로 마신주 바르바토스를 구현해 아스트라이아의 체력을 깎은 후 전장인 페이크 롱고미니아드 바깥으로 내쫓아 버렸다.(*11) 아스트라이아는 마침 이번 사태에 대해서 도청하던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보구로 페이크 롱고미니아드의 외벽을 부숴 주어서 다시 복귀해 잼 레딧 엣 비르고를 발동해 므네모시네를 무력화시켰다.(*12) 2019년 할로윈 이벤트 대신 열린 세이버 워즈 2 이벤트에서는 서번트 유니버스 쪽의 아스트라이아가 등장하는데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가 퀸즈 하이스쿨에 다니던 시절 라이벌이었다. 이슈타르가 14살이 되어 양부가 죽은 걸 계기로 학교를 나온 직후 신 학장에 의해 교칙이 변경되자 이에 반발하여 나가버렸다.(*13) 덧붙여 당시 S 이슈타르가 76대 학생회장이었다.(*14) 2부 5장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는 범인류사 측으로 소환되었지만 천칭의 여신으로서 누구 편을 들 수 없다며 섬 하나를 점거하고 틀어박혔다. 대신 칼데아 측이 자신이 내린 시련을 통과하면 정보를 준다.(*15) 섬 곳곳에 이성의 신의 사도 얼터 에고(센지 무라마사)가 심심풀이로 그녀의 석상을 만들어 두었는데(*16)(*17) 석상을 보면 단련하고 싶어지는 축복을 내렸다 한다.(*18)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또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꿈 속 세계로 빠졌을 적 동행하게 된다.(*19) 이 꿈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있어 4가지로 구분된 황금의 시대, 백은의 시대, 청동의 시대, 철의 시대로 나뉘어졌다. 각 시대의 이미지에 맞추어 황금은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백은은 세이버(베디비어), 청동은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로 서번트가 배치되었으며 마지막 철의 시대는 아스트라이아가 해당된다. 앞의 3인은 아스트라이아가 죄를 물었고 마지막 아스트라이아에게는 본체인 신령 아스트라이아가 나타나서 죄를 물었다.(*20) 아스트라이아가 누군가를 마스터로 섬긴다는 것 자체가 공정과 거리가 멀긴 하지만 인리수복은 납득해주었다. 하지만 이문대의 생존경쟁이 배경이 되어서도 그런다면 공정의 선을 넘는 거라며 본체가 분령을 처분하려 했다. 분령은 주인공에게 이문대에서 진 죄를 판결하여 편하게 해 준다 해도 꺾일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그 허세를 자랑스럽게 여겼다. 본래의 아스트라이아는 최후의 순간인 철의 시대에 인간을 버렸다. 그 때의 자신도 허세를 부려서 마지막까지 인간을 비호해야 했다며 본체의 명령을 거부한다. 한편 본체 역시 마지막 철의 시대에 인간을 버린 것을 자신의 죄라 여기고 있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 꿈의 공간에서 아스트라이아가 아스트라이아을 심판하고자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설득 끝에 본체는 그런 자신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는지는 아직 의문스럽지만 둘을 지켜보겠다며 잼 레딧 엣 비르고로 꿈 속 세계에서 분령과 주인공을 내보내 준다.(*21) 그렇게 귀환한 후 언제나처럼 주인공의 꿈 속을 서포트하는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에게 방금 꿈 속에서 있었던 것 중 불필요한 정보를 폐기해달라고 부탁한다.(*22) 2022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국소특이점을 해결하러 레이시프트 할 적 따라온다.(*23) 아스트라이아의 능력 빙의체인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영향을 받아 주된 전투 수단이 육탄전과 프로레슬링이 되었는데 본래 재판기능을 가진 신령이라 강인무비한 신체를 가지고 있는지라 단순한 격투기능은 서번트 중에서도 굴지의 영역에 도달했다.(*24)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여신 계 의사 서번트 특유의 랭크 B 여신의 신핵을 지녔다.(*25) → 단독행동과 진지작성을 랭크 A로 지녔으며 효과는 범용하다.(*26) → 신령 아스트레이아의 권능인 천칭에서 유래한 절대방어를 부여하는 스킬 천칭의 수호 랭크 A+는 루비아 덕에 육탄전 전용 스킬로 변화했다.(*27) → 별의 권위를 통해 인간은 물론 신령조차 자기 재판의 심판을 받아들이게 하는 면모가 스킬 별의 심판 랭크 A가 되었다.(*28) → 처녀자리로 불린 결과 별 속성의 마력방출(별) 랭크 A+를 갖고 있다. 본래라면 다양한 성질로 변화하지만 빙의체의 영향으로 공격적인 성질로 변했다.(*29)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크수토스 모룸 - 심판의 때는 지금. 그대의 이름을 고하라는 권능인 천칭을 실체화한 후 심판할 상대를 끌고 가서 싣고 그 죄에 대한 별의 개념을 퍼붓는다.(*30) 본래는 마탄만 퍼부우나 빙의체의 영향으로 백드롭까지 시전하고 있다.(*31) → 잼 레딧 엣 비르고 - 질서는 이 자리에 귀환하리라는 심판을 실행한다. 모든 관계자를 모으고, 죄의 전모를 확실하게 밝히고, 별이 가까운 장소여야 하는 등의 까다로운 발동조건을 충족하면 죄에 의해 왜곡된 모든 것을 올바른 형태로 되돌린다. 질서는 귀환하고 죄는 용서받는다. 특이점이 닫힌 장소라도 문제 없이 작동한다. 사자소생이나 시간역행 같은 섭리의 붕괴는 불가능하다.(*32)(*33) ■ 랜서(멜뤼진)과 싸웠는데 아스트라이아는 시간을 끄는 게 한계였다.(*34) 그 외 아스트라이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 소환되면 처음에는 마스터의 죄를 천칭으로 간파해 마탄을 쏴 준다 하나 지내다 보니 자신의 천칭이 상대를 가늠하는 것에 비해 주인공은 평범함으로 상대를 돌이켜보게 만든다며 호감을 갖고, 주인공을 상대로 재정하는 건 그만두고 놔 주지 않을 거라 한다.(*35) → 빙의체와 인연 있는 아쳐(이슈타르)나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만나면 빙의체가 하던 것과 비슷한 사이가 된다.(*36)(*37) → 자기처럼 신령 베이스면서 남미 식 프로레슬링 루차 리브레에 정통한 라이더(케찰코아틀)과 만나면 겨루고 싶어 한다.(*38) 케찰코아틀도 호적수라 기대하며 마지막 상대로 남겨놓고 있는데 혹 칼데아 복도에서 대면할 경우 반사적으로 싸울 거라 한다.(*39) → 아쳐(에미야)에게 관심을 보인다.(*40)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의 배경이 되는 특이점에서 어쌔신(에미야)가 아스트라이아에게 고용된 것으로 나온다. 어쌔신은 자기를 케리라 부르는 아스트라이아에게 충실하다.(*41) → 랜서(메두사)를 보면 그레이가 떠오른다 한다. 나약한 것 같으면서도 심지의 강함이 숨겨져 있다 하고 발상력과 행동력이 굉장하다며 재미있는 아이라 한다.(*42) → 가계도 상 아스트라이아가 1대 브리토마트의 반려자 아르테갈의 양육자라 2대 랜서(브리토마트)에게 있어 아스트라이아는 할머니 같은 사람이다. 아스트라이아는 할머니라 부르라 하는데 브리토마트는 정정 안 하고 할머니 같은 사람이라고만 부른다.(*43) ■ 발렌타인 데이에는 비싸게 산 초콜릿과 와인 2병을 준다. 한 병은 알콜을 제거했으며 다른 한 병은 몇 년 후 먹기 좋은 상태이니 인리를 구하고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성인이 되면 같이 마시자 한다. 그 때 자신이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약속이란 이루어지지 않아도 남아있는 한 그 꿈처럼 살아가고 싶어지는 거라며 약속한다.(*44)(*45) ■ 일러스트에 악평이 많은데 담당 일러레 말로는 스케쥴에 단기납기 일이 겹쳐서 잠 못 자고 그린지라 제대로 못 그렸다 한다.(*46) 막 실장했을 당시에 트위터에서 자기가 봐도 인체비율이 이상하다며 수정요청을 넣었다 했는데 딱히 바뀐 건 없다.(*47) ■ 죄없는 이들에겐 상냥하며 아이에게 상냥하다.(*4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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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처음부터 이 호문쿨루스는 그릇으로 쓰려고 만든 것인지라 본래 필리아의 인격은 완전히 숨어 버렸다. 오만함의 결정체인 그 아쳐(길가메쉬)가 오만한 놈이라 부를 정도로 오만하다.(*4)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 현현한 건 애초부터 이 세계에 남겨 두었던 힘(축복)이 발동했기 때문이다. 불경스러운 왕에게 모욕당하고 고물이 집어 던진 신수의 내장을 맞았을 때 세계에 축복을 새겼다. 자신이 인리 안에 녹아들어갈 때 까지 계속 새겼다 한다. 한편 자기가 깃든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에 대해서는 출처나 정체도 모르고 관심이 없다.(*5) 본래 금방 죽이려고 했지만 나리타 료고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토오사카 린에게 빙의한 아쳐(이슈타르)의 묘사를 보고 이런 캐릭터를 후딱 죽이기 싫다면서 수정하다 보니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분량이 확 커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한다.(*6) 거짓된 성배전쟁의 소성배이기도 하다.(*7)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에서의 행보 만우절 판의 플레이어의 역할을 하는 사죠 아야카에게 한 것에 대해서. 세미나 맨션 사건을 겪고 공포에 시달리던 사죠 아야카가 어디서 소문을 듣고 아인츠베른 성으로 찾아갔다. 성에서는 공포감이 사라져서 몇 달을 들락날락 하다 성의 주인인 필리아와 만났다. 그녀는 아야카에게 암시를 걸어 기억을 조작하고 스노우필드로 끌고 갔다.(*8) 아야카는 필리아가 준 령주가 무엇인가 영향을 줘서 공포, 절망 등이 남의 일로 느껴지고 판단력이 마비되거나 한다. 아야카는 이걸 그 아인츠베른의 하얀 여자, 혹은 몸의 령주가 자신에게 각인시킨 것으로 받아들인다.(*9) 아야카를 억지로 끌고 왔으며 소환된 영령의 찬탈을 명했고 그녀에게 준 다섯 개의 령주에 서번트를 찬탈하는 기능이 있으며 소환되는 건 한 명 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슨 연유인지 세이버(리처드 1세)가 복수의 인영을 거느리는 것을 보았기에 설명과 현실의 차이에 의문을 품었다.(*10) 이런 저런 일을 겪어 될 대로 되라 마인드가 되어 어느 정도 세이버(리처드 1세)에게 마음을 열게 된 사죠 아야카에게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기를 지금까지의 어조와는 전혀 다르게 너는 이제 자유니까 좋을 대로 하라고 한다.(*11) 그렇게 플레이어 역의 사죠 아야카를 버리고 느닷없이 할리 볼자크에게 간섭한다. 마구 날뛰는 버서커(훔바바)를 제어해서 얌전하게 만들고 할리에게 중개해서 정식 계약을 하게 해 줬다.(*12) 이후 할리를 끌고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의 공방으로 쳐들어가 한바탕 싸운다. 싸움은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의 개입으로 흐지부지 되었고, 이후 아쳐(알케이데스)와 버서커(잭 더 리퍼)의 대결이 펼쳐지고 주역들이 필연스럽게 모여 중앙병원이 난장판이 되었을 적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 있는 아쳐(이슈타르)에게 하늘의 숫소를 강탈하여 강림시켜 아쳐(길가메쉬)와 랜서(엔키두)의 머가리를 부수러 간다. 난전 중에 아쳐(길가메쉬)위 성유물로 쓰인 후 버려진 왕의 재보의 열쇠검을 사용했다. 남이 쓰면 아무 의미 없지만 이슈타르의 힘으로 쓰면 창고를 닫는 것이 가능했다.(*13) 이것으로 길가메쉬의 창고를 닫아 버렸다. 본래라면 이 길가메쉬는 전혀 방심하지 않는 상태라 창고가 닫혀도 이미 꺼내놓은 것은 사출이 가능해 대응할 수 있었으나 마침 할리 볼자크가 소환한 진 버서커(훔바바)의 노래소리를 듣고 길가메쉬가 얼이 빠져버렸다. 그대로 훔바바의 무지개빛 액재 착암기 배빵을 쳐맞고 죽어 영기 퇴거된다.(*14)(*15)(*16) 스노우필드의 스노우베르크 구획에는 고급주택가가 위치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저택은 스노우필드 중심가 카지노 건물주의 것이라 대외적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가짜로 젊은 나이에 병사한 실업가를 살아 있는 것처럼 위장하고 있다. 실제 운영자는 그쪽에 속한 마술사 중 한 명으로 실업가로서 활동할 때는 마술로 변장하거나 한다. 아무튼 이 저택은 최소한의 관리를 맡은 업자가 드나들 뿐 실제 주인은 존재하지 않는데 필리아와 할리 볼자크가 멋대로 점거해 버린다.(*17) 스노우필드에 구갈안나가 도달하자 이를 이용해 다 쓸어버리려 한다. 다른 서번트들이 힘을 합쳐 싸우게 된다. 명상신경을 써 오는 유익의 핫산을 지워버리려고 스노우필드를 날려버릴 위력의 슈벨 햄린 브레이커를 사용했다.(*18) 하지만 랜서(에레슈키갈)과 인연이 있는 토오사카 린의 몸을 매개체로 라이더(페일 라이더)의 명계와의 연결점인 아쳐(길가메쉬)의 유해를 랜서(엔키두)가 하늘의 사슬로 연결하는 것으로 우르크의 명계가 전개되었고 서로 길항한다. 그 사이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로 만든 신 특공 화살이 날아와 필리아를 꿰어 권능을 상실시켰고 그 즉시 명상신경에 당해 이슈타르의 잔향은 소멸한다.(*19) 필리아의 몸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이 확보했다.(*20) 그리고 구갈안나는 지금까지 빌드업이 무색하게 1킬도 못 하고 티아 에스칼도스와 아쳐(알케이데스)에 의해 엉망진창이 된다. 아쳐(알케이데스)는 마지막에 구갈안나의 개념핵을 찬탈해냈다.(*21) 이슈타르 빙의 상태 필리아의 능력 서번트에 맞먹는 힘을 가진 존재로 취급된다.(*22) ■ 마력을 자유롭게 컨트롤한다. → 자신의 주위 3M 정도를 반원의 돔 형태로 마력을 붙잡아 둔다. 돔 외부로는 일체 마력이 누출되지 않으면서 필리아를 중심으로 마력이 순환한다. 너무나 농밀해서 마술회로가 없는 일반인이 돔에 들어오면 뇌를 직접 흔들어 폐인으로 만든다.(*23) → 초 기척차단을 구사한다. 최고 레벨로 불리는 랜서(엔키두)의 A+ 기척감지로도 감지할 수 없으며 압도적인 정보수집력을 지닌 워쳐로도 뭔가가 있다는 것 정도만 확인 가능하다. 그렇게 자신을 은폐하면서 동시에 자기 힘은 멀쩡히 행사하는지라 까다롭다.(*24) → 아쳐(알케이데스)의 화살을 마력으로 막고 되돌려준다.(*25) 대량의 화살 모양의 광탄을 만들어 쏴 댄다.(*26) ■ 격을 달리하는 매료 능력을 가졌으며 이 매료는 물리력으로 작용한다. 주변의 물체를 매료시켜 떠올리고 적의 공격을 막아낸다. 세계는 그녀가 그 곳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매료될 운명이다. 보통 서번트라면 순식간에 죽을 유익의 핫산의 연격을 가볍게 막아낸다.(*27) 주위의 바람이나 대지라던가 한 번 매료된 것은 마치 자아를 가진 의사생명체처럼 필리아가 간섭할 필요 없이 스스로의 의지로 꿈틀거린다.(*28) ■ 서번트 식으로 스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아쳐(이슈타르)는 빙의체 토오사카 린의 영향으로 랭크가 대폭 삭감한 미의 현현을 랭크 EX로 지녔다. 필리아는 인간을 자동적으로 자신을 숭배하는 존재라 여겨 이 스킬을 쓸 필요가 없다 생각한다.(*29) → 토지를 매료하여 직접 마력을 끌어내고 방출하는 것이 마력방출 랭크 A+가 되었다.(*30) → 잔향이기에 아쳐(이슈타르)보다 권능의 힘이 다소 떨어져 빛나는 대왕관은 랭크 A-가 되었다.(*31) → 호문쿨루스 신체에 융합한 상태라 단독행동은 랭크 A++ 취급이다.(*32) → 필리아는 여신이 자신의 존재를 복사해 세계에 대한 축복(저주)로서 남긴 잔향이기에 여신의 신핵이 아닌 여신의 잔향을 지녔다. 의사 서번트와 진짜 사이에 위치하기에 랭크가 B+++다. 정신간섭계 공격 등을 무효화한다.(*33)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아쳐(이슈타르)의 앙갈타 키갈슈가 에비프 산을 박살낸 일화를 재현했다면 필리아가 빙의한 이슈타르는 에비프 산에 창을 찔러넣기 전 산봉우리를 움켜쥐었다는 부분을 위업으로 삼아 보구화했다. 전퇴 시타에 마력과 권능을 담아 휘두르는 일격은 억지로 세계를 절하게 만드는 천공의 프레셔다. 이를 슈벨 햄린 브레이커 - 팔황배궤하는 천공의 철퇴라 한다.(*34) 매료를 통해 세계를 압축해 천공의 일점에 집속하면 지구의 하늘이 전퇴 시타에 모여들고 창궁의 빛이 임시 금성이 되어 모든 걸 파괴한다. 일격에 스노우필드를 지워버릴 수 있다.(*35) → 필리아에 빙의한 형태로는 들고 오지 못 했지만 어디로도 이어지지 않은 가지라 불리는 그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 의사 서번트로 소환된 아쳐(이슈타르)에게서 잠깐이면 괜찮겠지 하며 하늘의 숫소를 강탈해 강림시켰다. 라스베가스 서부에서 직경 800KM의 초대형 태풍으로 나타났으며 스노우필드의 필리아와 접촉하면 본래의 모습으로 변한다.(*36) 스테이터스 식으로 표현하면 구갈안나 스트라이크 아웃레이지 - 하늘의 황소 흉맹이라는 보구다. 아쳐(이슈타르)의 구갈안나 스트라이크는 구갈안나의 앞발만 일시적으로 불러내지만 필리아의 것은 상시 현현 상태로 태풍의 화신 삼아 행사한다. 이 이레귤러 소환해 한해 이슈타르 여신의 횡포스러운 일면의 화신으로 취급된다.(*37) ■ 제대로 된 신령이 아닌 잔향인데다 명계 하강이라는 죽음을 겪은 전승을 지녔기에 불사성을 지니지 못 한지라 명상신경에 당하면 죽는다. 완전한 신으로 현현해 죽음의 개념이 없다면 킹 핫산의 힘이 필요한 사안이 된다.(*38) ■ 이슈타르의 잔향이므로 마안나를 부린다. 네오 이슈타를 신전을 구성하는 장식품 라피스 라즐리와 황금이 모여들어 마안나를 구성한다. 본래라면 마안나는 자유자재로 세계를 날아다니는 천주이지만 배경이 신대가 아니기에 최고속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필리아의 영역인 신전과 주변 숲에 한정된다.(*39) ■ 일곱 머리의 전추 시타도 지니고 있다. 그냥 꺼내는 아쳐(이슈타르)와 달리 아쳐(알케이데스)가 소환한 히드라를 매료시킨 후 그걸 독사를 본뜬 오오라로 만들어 집속시키고 저주를 뒤집으면서 철퇴의 형태로 정립시키는 식으로 소환했다.(*40) 휘둘러지는 모습은 금성 그 자체를 떠오르게 한다. 빛을 뿜어 모든 걸 지우나, 유익의 핫산처럼 명계와 관련된 것과는 상성이 나쁘다.(*41) 이이, 이슈타르 빙의 상태 필리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마술사이면서 마술사의 사고방식을 경멸하는 할리 볼자크를 재밌는 장난감으로 여긴다. 어디까지나 흥미 있는 대상이므로 언제라도 마술사의 마인드로 돌아서면 살려 둘 가치가 없으니 죽여 버린다 한다. 할리 입장에서는 필리아가 생명의 은인이므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필리아에게 공포심도 품고 있었다.(*42) 필리아가 이슈타르라는 걸 안 후에는 그녀의 있는 그대로의 자유를 동경했고 동시에 인간의 상식을 초월한 미의식의 기준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제거될 것이라는 두려움도 생겼다. 경외심이라는 감정이 솟구쳐 당장이라도 무릎을 꿇고 싶은 충동이 발생했다.(*43) → 그렇게 매료된 할리는 며칠이지만 이슈타르의 잔향의 제사장이 되어 가호를 받고 네오 이슈타르 신전 타곤 필리아가 서번트들과 싸울 때 따라온다. 이슈타르의 잔향인 필리아에게 있어 제사장 임명은 그냥 변덕이었지만 그 변덕 덕에 지금을 살아가는 인간 중 하나인 할리와 순수하게 접할 수 있었다. 소멸하기 전 버서커(훔바바)를 맡기고 마안나에 태워 떠나보냈는데 아직 필리아에게 아무 것도 해 주지 못했다느 할리의 말을 듣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신전에 청금석을 쌓아달라 한다. 이를 본 랜서(엔키두)는 이슈타르 답지 않다 하는데 자신의 의사로 제사장이라 인정했으니 죽여도 자기가 죽이지 자기가 모자라서 죽어버리는 건 용서할 수 없고 이걸 부정하는 건 자신을 우러러본 수많은 아이들과 과거의 자신에 대한 모독이라 한다.(*44) → 할리가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고하는, 남에게라기 보다 자기 자신의 마음에게 들려주는 축사하는 내용을 적으면 '예찬하라, 봉배하라. 창궁은 항상 그 자리에 있노라. 모독하라, 독신하라. 진정한 힘 앞에 말은 의미를 잃고, 뇌명과 함께 사라질 뿐. 탐구하며 죽으라, 무지한 채로 살아라. 폭풍은 모든 것을 긍정하리라, 창궁은 모든 것을 부정하리라. 별을 뒤덮는 천공이야말로 이슈타르 여신의 현신일지니. 풍양의 시대는 지금 도래했노라. 땅에서 싹튼 명맥은 천구로 돌아가고, 별의 낙루는 화곡과 소채를 윤택히 하리. 광란의 명해를 예찬하라, 유수한 요원에 몸을 바쳐라. 아득한 명성에서 쏟아지는 위광은, 영화와 별망을 고르게 대지에 기르리라. 우리 이슈타르 여신은 최후의 신으로서 삼라만상을 축복하리. 모든 것을 용서하고, 모든 것을 벌한다. 그것은 여신의 사랑, 즉 풍양이리니. 약속된 시대여, 지금이야말로 오너라. 예찬하라, 봉배하라. 모독하라, 독신하라────' 다.(*45) → 필리아가 명확한 적의를 내자 할리에게 세계가 일곱 번 멸망하는 듯한 오한이 퍼졌는데 여신의 가호와 제사장으로의 정신성을 필리아에게 받지 않았다면 정신이 붕괴했을 거라 한다.(*46) → 필리아와 할리 볼자크는 여신과 무녀로서 마력 패스가 연결되어 있기에 할리의 숨통을 끊어도 버서커(훔바바)의 마스터 권한이 필리아에게 자동으로 양도되는 걸로 끝나 의미가 없다.(*47) ■ 신인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방식은 현현했을 때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 필리아에 깃들었을 때는 수메르식으로 이슈타르라 불러주길 원했다.(*48) ■ 타입문 세계관에 있어 예술이란 일종의 공감주술이다. 그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본인의 혼과 작품의 미적 요소가 공감되어 정화된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궁극의 미를 감상하면 혼이 그에 공감하여 단번에 고차원으로 끌어올려 질 지도 모른다는 이론이 성립한다. 그래서 마술사 중에는 미술에 관심 있는 자들이 많다.(*49) 한편 필리아에 깃든 자를 가준으로 이슈타르 신의 미는 이러한 마술사들이 추구하는 미와 정반대다. 마술사들은 근원에 다가가기 위해 하늘에 있어야 할 이차원의 궁극의 미를 추구하지만 이슈타르는 그러한 궁극의 미를 인간의 영역의 가까운 장소에서 논해지는 의미에서의 미의 도달점으로 내려버린다. 도달할 수 없는 차원에서 내려와 자신의 색으로 주변들 덧칠하는 완성품이다. 황금비는 자신의 몸에 걸친 물건을 유행시키는 정의라는 인식을 주변에 정착시킨다. 스스로 완성된 미를 지녔고 자신이 미의 기준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그녀에게 미는 필연적으로 자신의 곁에 있는게 마땅한 것이고 자신을 갈고닦는다는 행위와는 인연이 없다.(*50) ■ 스노우필드에 네오 이슈타르 신전을 만들어낸다. '미'라고 할 수 있는 개념이 넘쳐흘러 평범한 인간은 보는 것만으로 무력화된다. 이 곳에서 필리아는 지구의 표층에 존재하는 만물에게 신탁을 내릴 수 있다. 오만함이 담긴 신탁도 신전이 증폭키는 것으로 절대불변의 진리로 인식되고 존재하는 것만으로 채워지는 풍만함이 느껴진다. 이 힘에 28인의 괴물들은 완전 무력화되고 어쌔신(무명)과 제스터 칼트레도 간신히 의식을 유지할 뿐이었다.(*51) 세이버(리처드 1세)는 이걸 보고 그 유명한 바빌로니아의 공중정원이 아니냐 했다.(*52) 필리아 레이드에서 라이더(히폴리테)가 그녀의 시선을 끄는 사이 2세의 제자들이 땅굴을 파 접근해 이 신전을 노렸다. 처음부터 이를 간파한 필리아는 신전을 어지럽히면 자길 죽일 수 있냐고 생각했냐 말하며 서번트가 미끼고 인간이 공격을 하려 한 건 대담하다며 그런 인간은 좋다 한다. 그대로 땅굴을 날려버리려 하나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도착해서 땅굴 속 2세의 제자들은 살아남았다.(*53) 한편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분석에 따르면 저 신전이 굉장한 건 이슈타르의 잔향, 버서커(훔바바), 하늘의 숫소의 신기 덕이지 스노우필드에 시판되는 촉매로 쓸 수 없고 미의식도 존재하지 않는 보석이 널려있을 뿐이라 한다.(*54) 이 신전은 새로운 세계의 이치를 퍼뜨리는 쐐기다. 내버려두면 특이점이 발생해 세계를 침식한다.(*55) ■ 필리아에게 치명상을 입힌 화살은 시그마가 지닌 시황제의 노궁을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가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로 개조해 만든 '이슈타르를 추락시키는 활'이다. 이론은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짰는데 이슈타르는 천공을 관장하며 시황제의 노궁은 해신을 쏘아 죽인 일화가 있으니 바다라는 부분을 천공으로 개조하면 신을 떨어뜨리는 보구가 될 거라 한다. 중국과 수메르라는 전혀 통하지 않는 신화를 나비 마술로 노궁 자체를 다시 만들어내는 걸로 번역을 하게 하고, 태양을 쏘아 떨어뜨린 예의 일화를 섞었다. 이슈타르가 관장하는 금성은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것으로 사랑받았기에 황제의 위엄으로 악령을 쓰러뜨리는 방식을 취하는 걸로 연결시켰다.(*56) 이는 천공의 여주인을 쏘아 떨어뜨렸다는 개념을 지닌 인과역전의 일격이다.(*57) 한편 필리아는 마지막에 자신을 격추한 시그마는 인간이었으니 더 이상 영웅이 필요 없는 인간이 그 다리로 걸어가는 시대가 증명되었다며 아쉽기도 하지만 기쁘다 한다.(*58) ■ 랜서(엔키두)는 이슈타르의 잔향인 필리아와의 싸움에서 에이지 오브 바빌론으로 주력 무장 겸 선전포고용으로 빌딩 옥상에서 빠져나올 정도로 거대하고 황금색 문양이 빛나는 우르크의 성채를 상기시키는 장엄한 포경포를 만들어냈다. 어마어마한 마력을 품고 있어서 다들 경악하며 특히 워쳐 중 노선장은 자기를 비아냥대냐며 웃어댔다. 굳이 포경선을 고른 건 이슈타르가 해수같은 존재라 그렇다 한다. 탄도미사일만큼 거대하고 뒤쪽에 엘키두가 평소 만드는 무구와 같은 성질의 사슬이 달린 작살을 발사하면 작살과 사슬이 한 줄기 빛이 되어 폭풍우를 찢어발기며 무지개를 만들며 날아간다.(*59) 필리아의 신성을 바탕으로 한 물질 조작 능력으로는 원래 신조병기라 신에게 영향을 주는 성질을 갖춘 엘키두가 만든 신을 거절하는 힘이 담긴 작살탄에 대응하기 힘들어 하늘의 숫소의 폭풍으로 흘러드는 바람을 압축 , 정지시켜 점성을 가진 기체로 변환했다. 그걸로도 작살을 완전히 소멸시키지는 못 했고 작살은 이슈타르의 잔향이 새롭게 만들어려는 신의 시대와 서로 먹어치우며 길항을 반복했다.(*60) 그리고 엔키두는 금색 사슬을 부플어오르게 한 후 그 위를 달려나갔다. 발이 닿은 부분에서 마력이 튀어나오고 밟아부순 암반이 가느다란 사슬로 변화해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일종의 빛의 터널로 변했다.(*61) 이 사슬을 에이지 오브 바빌론으로 만든 포경포의 작살에 엮고 필리아의 신전을 끌어당겼다. 그러자 신전에 찬 이슈타르와 메소포타미아 신들의 신성을 빨아들였다. 필리아와 이슈타르 신전은 확 약해졌다.(*62) ■ 필리아가 구갈안나를 다루는 방식은 귀여워하는 애완견에게 던진 공을 물어오라는 거랑 다를 게 없지만 여신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새로운 세상의 이치라 받아들인다.(*63) 그 외에 필리아는 구갈안나의 폭풍으로 흘러드는 바람을 매료시켜 자신의 무장으로 사용하기도 했다.(*64) 구갈안나 입장에서 이슈타르의 잔향에게 충성하는 것은 존재의의이자 기쁨이다. 그 명령을 수행하지 못 하면 자기 자신에게 분노해 분노의 포효를 지른다.(*65) 구갈안나 본인이 뭘 해도 정해진 룰에 따라 이슈타르의 잔향인 필리아와 그녀의 신전은 상처받기 않기에 구갈안나는 자신의 공격으로 생기는 주변 피해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66) 덧붙여 구갈안나에게 있어 이슈타르는 아쳐(알케이데스)에게 있어 아르고 호와 같은 소중한 것으로 여겨진다.(*67) ■ 필리아가 소멸한 후 그녀가 쓰던 천퇴 시타는 남았는데 롤란도 베르진스키가 천추에서 벗겨진 잔재에서 히드라의 개념적인 잔재를 구현한 후 무수한 뱀 같은 마력을 발치에서 만들어 히드라의 잔재와 융합한다. 이 잔재는 독을 상실한 상태지만 신체능력은 살아 있어 충분히 강력하다. 타인에게 마력을 전하는 게 가능해서 같이 탑승한 스빈 그라쉬에이트에게 마력을 공급했다. 오래 전개하는 것은 무리라 한다.(*6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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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래서 미래의 자신인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보고 한심하다 여겨 캐스터의 마스터 주인공(엑스트라)의 의식을 강제로 자신의 영역으로 끌고 와서 갖고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15) 그리고 신령 서번트는 좌에 돌아가도 기억을 이어받을 수 있는데(*16) 아쳐(에우리알레)에 따르면 신령이라고 딱히 기억을 받는 건 아니고 기록을 받는데 신령으로서 평범한 서번트와 다른 시점을 갖고 있기에 기억을 받는 거랑 비슷하다 한다.(*17) 작품 내에서의 등장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주연이자 핵심 인물로 나온다.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싱가포르에 강의 일이 있어 찾아왔다가(*18) 거기서 해적을 부려 바다에 가라앉은 정화의 침몰선을 찾기 위한 샐비지를 하는 토오사카 린과 만나게 되는데 (*19) 그 셀비지한 것들 중 에르고가 있었다. 2세는 에르고와 몇 마디 나누더니 당분간 여기서 머무르기로 한다.(*20) 그러다 에르고의 소유권을 가진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와서 대립한다던가 (*21) 그 와중 무시키가 난입해서 에르고의 머리를 부숴 버린다거나(*22)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과 한바탕 싸워 간신히 제압하거나(*23) 무시키를 상대로 또 휴전하거나 손오공의 힘을 끌어내 무시키를 물러나게 하거나 했다.(*24) 이를 계기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에르고의 진실을 찾기 위해 제목 그대로 모험을 하기로 한다. 에르고와 만난 지 일주일이 되었을 적 일행은 일본에 와 있었다.(*25) 여기서 아오자키 토우코의 소개로 료우기의 성을 쓰게 된 료우기 미키야와 만난다.(*26) 토우코의 의뢰는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지닌 두 문제(본래는 그레이의 성장이 멈춰버린 것 뿐이었으나 추가된 맴버인 에르고의 기억 문제까지 합쳐서 두 가지 문제가 되어 버렸다)를 해결할 조언을 대신 전해 달라는 것이었으며(*27) 일행을 만난 미키야는 가족에게서 떨어져나간 인간이 불행하냐는 질문을 하고 그건 그 사람이 추구하는 것에 따라 다르다는 답변을 듣더니 그거면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며 법술사의 흐름을 이어받은 야코우 가문의 야코우 아키라가 납치되었음을 알리고 그 아이와 접촉하면 2세의 문제 해결에 다가갈 수 있을 거라 토우코가 이야기했다 밝힌다.(*28) 그 후로 에르고 본인에겐 기억이 없는 자칭 친구 바이 뤄롱과 마주해 미묘한 관계(친구지만 잡아 오라는 지령을 받음)를 유지하며 한바탕 싸우거나(*29) 공중전 도중 아직 미완성인 43층 그랑 도쿄 ・노스 타워에 추락하거나 하다(*30) 이리저리 얽히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야코우 가문과 얽히고 두 번째 신 세트를 개방한다. 사태가 해결되자 에르고의 제조와 관련된 3세력 중 하나인 지즈가 나타나서 2세 일행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여기까지 유도해 왔다고 이야기한다.(*31) 자기가 직접 에르고와 만나는 건 계약 위반인데 예정대로 아틀라스원이 에르고를 회수해버리면 재미 없다며 이번 일을 꾸몄다 한다.(*32) 대충 이익계산이 타협이 되어 일이 마무리된다. 그 후 2새 알행은 에르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이집트로 향한다. 아틀라스원과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독자 행동하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얽히면서 2세 일행이 흩어지는데 토오사카 린과 에르고는 시온과 엮인다. 이 시공에서 아직 10살도 안 된 시온은 아틀라스원에서 내부 감사를 하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아틀라스원의 배신자와 접촉한다고 추정된다며 에테라이트로 에르고를 제압한다.(*33)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을 배신자라 추정한 시온은 시간이 모자라서(라티오는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있고, 아틀라스원의 교관들에게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 라티오를 추적한다면 그 전에 그녀가 해저 유적에 잠적해버려 찾을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꽤나 강경하게 나온다.(*34) 쫓아온 토오사카 린이 시온에게서 에르고를 탈환하기 위해 에르고를 직접 공격하고 시온과 겨루는데 에르고 본인은 양 측 모두 적대하고 싶지 않았기에 세트의 힘을 전개해 두 사람을 제압한다. 그렇게 어떻게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같이 대도서관으로 향한다.(*35) 그 안에서 대도서관의 파수꾼들에게 공격당하다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합류해서 구해준다. 에르고는 도서관 3층에 진입하자 마치 심장이 이 장소를 기억하고 있는 것 처럼 느낀다.(*36) 그리고 이 공간에서 친밀감을 느끼며 환수를 전개한 후, 시큐리티가 작동해 막혀버린 후로 루비아가 열 방법을 모른다는 4층의 수정벽에 손을 대자 과거의 정보가 에르고에게 전해진다. 그리고 에르고가 들어가달라고 부탁하자 벽은 해체되었다. 이를 본 루비아가 에르고에게 흥미를 보인다.(*37) 이후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이 곳에 대한 또 다른 추론이 있니 뭐니 하다 에르고에게만 이해되는 음성이 제1종 비닉 사항에 저축되는 존재가 감지되었다며 이 곳 저곳에 연결하다 금서고 묘소를 연결한다면서 시공 거품이란 것을 형성하더니 그레이 일행이 있는 곳을 영상으로 이어준다.(*38) 거품영상을 통해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너희들 중에 범인 있는거 확실하니까 기어나오라 하는 사이.(*39) 에르고, 그러니까 알렉산드로스 4세를 발견한 프톨레마이오스가 거품의 성질을 사용해 멋대로 에르고를 납치해버리면서 사태가 틀어진다.(*40) 그래서 에르고를 어떻게 찾느냐가 문제가 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 쪽의 경우,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가 3층의 비밀구역을 발견한 게 애드라는 걸 눈치채고 애드가 아틀라스원의 기술이 들어간 것을 이용해 그 쪽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보다 더 오래된 에드의 연산능력을 활성화시킨 후 검색용 식과 방향성을 주입하자 정보 수집 능력이 발현하여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형태를 연산할 수 있게 된다. 즉 수정이 만발하여 던전이나 마찬가지가 된 해저 대도서관의 깨끗할 적 모습을 훤히 파악하는 지도가 된다. 이를 통해 에르고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 곳으로 향한다.(*41)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쪽은 에테라이트에 연결된 에르고의 생체 데이터를 대도서관의 센서에 넣는 것으로 시큐리티를 몽땅 풀어버리고 에르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이를 쓰면 대도서관의 모든 것을 열람할 수 있기에 시온은 그 유혹을 견디기 위해 적지 않은 정신력을 썼다)(*42) → 가장 빨리 도착한 건 지상예장으로 흩어진 일행들을 도청해 사태를 파악한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쪽 일행이었다.(*43) 지상예장으로 시공 거품을 눌러 관리부의 좌표를 찾고 공간전이를 해 왔다 한다.(*44) 납치된 에르고는 거품을 통해 과거 기억을 보는데 대도서관 3층 금서고에서 그에게 신을 먹였다는 3인인 무시키, 지즈, 그리고 모르는 한 명이 보였다. 지즈가 한 명은 배신할 줄 알았다 하자 무시키가 주먹을 날리는데 지즈는 현대를 기준으로 텐 카운트인 마술 결계를 호흡하듯 만들어 받아낸다. 아무튼 셋은 일을 시작하는데 이름 불명의 아틀라스원의 마술사가 장소를 제공했고, 지즈는 마술식을 제공했고, 무시키는 그릇을 찾았다 한다. 그리고 비통해하는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에르고의 시체로 보이는 것을 들어올리곤 자신의 젊은 군주 알렉산드로스 4세를 맡기는 장면에서 기억이 끊어진다.(*45) 정신을 차린 에르고는 자기가 루비아가 못 들어갔다는 4층의 관리부에 있는 걸 깨달았다. 그를 이 곳으로 전송시킨 프토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자신에겐 권한이 없지만 에르고에게는 이 곳으로 전송시킬 권한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다 한다.(*46) 프톨레마이오스가 아틀라스원과의 계약으로 대도서관을 만들 때의 기억이 모두 암호화되어 있다 하자 에르고는 기억을 잃은 자신처럼 정체성의 혼란을 그가 갖고 있음을 알고 동질감을 느꼈다.(*47) 한편 프토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에르고가 이 대도서관에 오면 어떤 일이 있어도 최우선적으로 4층의 최심부로 안내하란 기억(과거 아틀라스원의 계약조차 무시하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새긴 임무라 한다)이 있었다 하며, 그렇기에 대도서관을 보호하는 모든 장치를 에르고는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한다.(*48) 한편 로드 엘멜로이 2세도 눈치챘겠지만 이 4층 관라부에는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에르고의 기억 포화를 해결할 수단과 방법을 아틀라스원에게도 숨겨진 곳에 준비해 두었다 한다. 한편 이 때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가 에테라이트를 통한 통신을 에르고와 연결한다.(*49) 에르고는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양보할 수 없다는 게 느껴진다며 납치당했음에도 곤란함 이상의 감정은 안 가졌다. 시온은 에르고가 에테라이트로 구속해 고문해버린 자신에게도 그와 같은 판단을 하는 걸 보고 뇌에 뭐 이상이 있냐 하다가 일단 아무말 대잔치로 프톨레마이오스가 다음 행동을 하지 못 하게 해 달라고 요청한다.(*50)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중앙의 자신의 본체 시신이 안치된 곳으로 향하는 통로를 열곤 거기 가면 에르고의 기억 포화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한다.(*51) 에르고는 기억을 찾고 싶은 욕망, 자신의 친우라 주장하는 바이 뤄롱에 대한 것을 알고 싶다는 욕망 등으로 그걸 승낙할 뻔 했지만 지금까지의 여행을 통해서 무언가를 얻는다는 건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과 같은 것임을 안다며 중단한다.(*52) 그 곳에 접촉하는 순간 지금의 자신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며 그 전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어째서 심장을 도난당했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청했다. 시온은 훌륭한 시간끌기라 칭찬하며 추리도 도와준다 하는데 에르고는 그런 의도는 아니였다 한다.(*53) 에르고는 프톨레마이오스가 왜 죽임당했냐를 지적한다. 이에 프톨레마이오스는 그 죽음의 정체가 관에 함정이 설치되어서라면 에르고가 관을 접할 때 에르고도 죽을 가능성이 있으니 대화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곤 일반적인 범행동기라면 대도서관의 예지를 구하는 것일 거라 한다.(*54) 다음 대화 화재를 강구하던 에르고는 지금 이 상황이 이중의 밀실이 아니냐 한다. 4층이 밀실에 관이 봉인되어 있는데 관의 봉인만 풀려 있다면 밀실이 이중이 된다. 이중의 밀실은 마술사라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인과 관계를 살피면, 범인이 밀실을 만들려 한 게 아니라 범인이 취한 수단이 우연히 밀실로 직결된 상황이며 이 이중 밀실이 수단의 노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범인이 굳이 그대로 둔 것에 의미가 있지 않냐 한다. 그리고 다들 시큐리티 키에 정신이 팔려 있는 동안 확인하지 못 한 것인, 중앙의 관에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체의 존재 유무가 지적된다. 그리고 관을 열지 않으면 시체의 존재유무를 알 수 없고 시큐리티 키가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체에 온전히 보존되어 있었다는 걸 가정하면 삼중밀실이 될 지도 모른다 한다.(*55) 그런 상황에서 도착한 카르마그리프는 자기들은 도청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를 다 알고 있음을 알린다.(*56)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신이 든 관을 열 때의 리스크가 걱정된다고 에르고가 솔직히 말하자 카르마그리프는 자신이 밀실살인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다 한다. 나름대로 프톨레마이오스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 카르마그리프는(*57) 로드 엘멜로이 2세처럼 추리를 시작하는데 2세의 왜 했는가(와이더닛)을 따라하면서 동시에 언제 했는가(웬더닛)을 추가하는데 시간개찬은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면 신비로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라 한다. 동시에 자신은 지난 한달 간 2세의 행적을 조사했기에 이번 사건에 방황의 바다가 얽힌 것도 알고 있다. 에르고에 대한 게 시계탑의 다른 로드들에게 알려지면 봉인지정이 될 지도 모르겠다 한다. 카르마그리프는 신대 마술에 어두운 시계탑이 에르고를 얻어 봐야 발전으로 이어질 것 같지 않다며 방관한다.(*58) 그 뒤로 속속 카르마그리프를 비롯한 일행이 도착하는데 이번엔 가장 먼저 도착한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역을 맡아 추리를 하게 된다. 에르고는 항상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추리를 해 줬지만 이번엔 2세 전에 타인이 먼저 추리하는 걸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59) 카르마그리프가 말하길, 이번에 용의자로 몰린 자들 중 남들의 눈을 피해 파라오의 관을 공략할 기회를 가진 자는 없었으며 관에 누군가가 접근한 건 대도서관이 만들어진 2300년 전, 그리고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대도서관에 침입한 3년 전 중 하나의 시점일 겨라 한다. 즉 각 가능성이 있는 시간대에 각자 관에 손을 대며 무언가의 이유로 밀실 트릭을 하나씩 덧붙였고 그 결과 지금 시점에서 3중의 밀실이 되어 버렸다는 이야기다.(*60) 그리고 알렉산드로스 4세가 말년에 유폐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건 그의 후견인 페르디카스를 프톨레마이오스와의 싸움에서 암살당했기 때문이라 한다. 즉 프톨레마이오스의 잘못이 있다는 이야기다.(*61) 그리고 다이도코이 전쟁 끝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알렉산드로스 4세의 시체를 손에 넣은 건 사적인 이유가 있어서일 거고 그게 3중 밀실화의 이유라 하는데 그 사적인 이유를 밝히기 직전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도 관리부에 도착해서 말이 끊긴다.(*62) 그 뒤로 자기소개 하고 에테라이트를 쓰고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의미를 카르마그리프가 2세 흉내를 내서 해체하거나 하다가, 카르마그리프가 이번 살인사건의 추리를 마무리짓는다.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3년 전 대도서관에 간 건 에르고의 실험에 관련된 이유이며, 대도서관에 복수의 모순된 명령이 심겨 있을 거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가 일부 기억을 인계 못 받은 건 아틀라스원의 비밀 정보를 감추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아틀라스원 관련 기억을 지우는 것으로 그들의 검열을 피하는 목적도 있을 거라 한다.(*63) 여하간 카르마그리프의 결론을 내리면 기계가 명령대로 수행한 의미 없는 행동(시큐리티 키가 도난당한 이유, 파수꾼이 폭주한 이유, 이 현상을 감지 기계가 무시한 이유)이 지금 대도서관에 온 일행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착각된 것이다. 무의미라는 순수한 와이더닛에 의한 밀실이라고도 한다.(*64) 덤으로 프톨레마이오스가 사역마 새를 남긴 건 혹시라도 에르고가 2000년 후에도 살아나지 못 했을 경우를 대비한 것이라 한다.(*65) 추리가 끝난 후 시큐리티 키는 누가 흠쳐간 게 아니라 관 안에 있을 거라며 에르고에게 관에 잡촉하라 하는데 여기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추리에 태클을 건다.(*66) 2세는 카르마그리프가 자기 흉내를 낸 것 치고는 와이더닛의 취급이 형편없다며 프톨레마이오스가 진정으로 원한 것이 무엇인지 결론을 내려야 한다 한다. 카르마그리프가 그건 뭐 대충 알렉산드로스 4세를 향한 속죄 정도려나 하며 뭐 어찌 되던 상관없다 하자 2세는 프톨레마이오스의 목적은 알렉산드로스 4세가 아닌 이스칸달 그 자체의 부활이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2세의 말에 긍정하며 생전의 자신은 4세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더라도 그를 되살려낼 정도로 신경이 얇은 사람이 아니라 한다.(*67) 아무튼 카르마그리프의 추리대로라면 프톨레마이오스는 세 마술사에게 파수꾼을 폭주시키는 계략을 꾸밀 필요 없이 전적으로 그들에게 협력해야 할 터였다. 2세는 자기가 아니더라도 시간이 충분하면 다들 그 논리의 어긋남을 생각했을 것이라 하며, 세 마술사가 한 통속이 아니었을 거라 한다. 그리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관리부로 들어오자 기다렸다 한다.(*68)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카르마그리프가 자신의 팬임을 자청해 온 것처럼 자신도 현대 마술과 접점이 많은 카르마그리프와 언젠가 마주칠 것을 대비해서 겁쟁이 수준으로 준비해 두었다 하는데, 블랙 옥션에 나도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뒷 코드를 낙찰받은 건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였다.(*69) 언젠가 카르마그리프 대책용으로 쓸 수 있겠지 하고 시계탑 마술사의 마인드로 아틀라스원의 유실물 구입해 놓은 것이었다.(*70) 카르마그리프 본인도 비슷한 걸 우려하고 있었다 한다. 조를 편성할 때 라이네스를 외주부에서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과 같이 남겨 놓은 건 둘만 있을 때 그 부분을 터놓고 이야기하게 해 라이네스가 로그를 설득하기 쉽게 하려는 의도도 포함되었다. 아무래도 그레이는 그런 비밀을 숨기는 데 익숙치 않아서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라이네스가 뒷 코드의 기능을 사용해 4층 관리부와 관에 접근했을 때 까지 2세와 항상 통신하고 있었으며 뒷 코드로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전체 지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71) 이에 그레이는 이 정도로 흉계를 꾸몄으면 오히려 자신들이 범인 아닌가 한다.(*72) 그렇게 라이네스가 뒷공작해서 얻은 건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의 증언이었다. 그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을 죽인 자를 찾기 위해 이번 합동발굴조사단을 꾸몄다. 한편 카르마그리프의 '사이파는 2000년 전의 함정에 걸려 죽었다'는 추리를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세 마술사가 한통속이 아니며, 프톨레마이오스가 에르고를 납치한 게 쿨드리스에게 이용당한 거 아니냐고 반박한다.(*73) 세 마술사 중 지즈와 무시키는 2000년이 지난 현대에도 살아 있지만 쿨드리스의 선조는 죽었고 후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남기지 않았다. 아틀라스원의 규율을 지킨 것이라 쳐도 허술했다. 이를 2세는 쿨드리스의 선조가 2000년 전부터 선수를 친 거 아니냐 한다. 다른 둘과 달리 쿨드리스의 선조는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였기에 도서관을 제작한 아틀라스원의 분파와 같은 기술을 사용했고 다른 두 마술사와 달리 도서관의 제작에 사용된 기술에 능통했다. 즉, 시큐리티를 돌파해서 본래 프톨레마이오스가 들어 있다고 알려진 관에 다른 내용물을 넣어놓은 거 아니냐 한다.(*74)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자기랑 자승자박 수준의 추측뿐인 추리 아니냐 따진다. 여기서 사용되는 것이 라이네스가 소지한 대도서관의 뒷 코드로, 이걸 아틀라스원 선임 교관이자 쿨드리스의 후예인 로그가 쓰면 파라오의 관에 어떤 함정이 숨어 있건 무시하고 따 버릴 수 있으니 지금 관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것으로 2세의 추리를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75) 전원 2세의 관에 뒷 코드를 써 보자는 제안에 찬동했다.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문을 열려 하자 그 순간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뼈의 칼을 꺼내 아버지를 찌르려 한다. 월령수액과 로그의 뼈의 방패로 간신히 막았고, 그렇게 흑막이 밝혀졌다.(*76) 사실 3년 전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대도서관에 침입했을 때 라티오도 따라왔고, 그 곳에 에르고를 만든 세 마술사 중 하나인 그 시대의 쿨드리스가 남겨놓은 기록을 발견했다. 해독은 사이파가 했지만 그걸 머리로 받아들인 건 라티오였다. 문제는 그 기억이 너무 많아서 라티오의 인간성을 변질시켰다. 이런 현상을 막을 방법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가진 자아가 비어 모든 걸 허용하는 투명체의 재능을 가지는 것 뿐이고, 결과적으로 그런 재능이 없는 라티오는 변질된 자신을 숨기기 위해 분할사고의 다른 인격을 만들어 뒤에 숨어버렸다.(다른 인격은 사고가 터지기 전 라티오의 인격에 가깝게 설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가짜가 진짜 라티오고 가짜를 만든 진짜가 변질된 가짜 라티오에 가까운 상황이 된다.) 3년 간 분할사고의 다른 인격에게 쭉 몸을 맡겨 왔는데 이는 변질된 자신이 몸을 조작하면 다른 아틀라스원의 지인들이 자신의 변화를 눈치챘을 것이기 때문이다.(*77)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 이라기 보다 기억을 주입받은 결과 2000년 전의 쿨드리스의 인격에 가까워진 자는 프톨레마이오스의 관을 열어버린다. 그 안에는 시신이 아닌 검은 독기가 있었고, 그걸 에르고에게 먹이려 한다. 라티오가 범인임을 확인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바로 에테라이트로 라티오를 제압하려 했지만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에르고가 완성되는 쪽에 가치가 있다며 쌍은순호로 에테라이트를 얼려 막아버린다.(*78) 주인이 비전투계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쌍은순호는 수많은 속성의 화살을 쏘아내고, 빗나간 것은 마법진을 발생시킨 후 방향을 틀어 다시 표적을 노리는 등 쓸만함을 과시하며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노렸다. 린과 루비아가 이를 막아내고 카르마그리프와 대치한다.(*79) 한편 2세의 추리가 이어지길, 라티오의 의지를 잠식한 2000년 전의 쿨드리스가 이런 일을 벌인 건 에르고를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연산기능에 접속시켜 아틀라스원 연금술사들의 명제 '세계의 멸망을 회피할 방법'을 연산하려 한 것이었다. 세계를 구하려다 세계를 멸망시킬 병기를 만들어버린 꼴을 잘 아는 쿨드리스는 두 가지 전제를 새웠다. 첫 번째는 구원의 수단이 병기로 이용되는 건 구원의 수단을 이해하는 자가 있기 때문이니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초고연산능력을 지닌 에르고와 대도서관이라는 존재를 이용한다는 것, 그리고 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대도서관에 접속한 에르고는 버티지 못 하고 죽어버릴 테니 혹시라도 이해할 수 있는 자가 나타나더라도 에르고를 악용할 방법이 사라질 것이라는 점이었다.(*80) 2000년 전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와 당대의 쿨드리스는 서로를 속였고, 그 결과 3년 전 에르고는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의 수중에 들어가지 못 하고 해저를 표류하게 되었다. 2000년 전의 쿨드리스는 거기까지 예상한 후 그럼 밖에서 깨어난 에르고가 다시 대도서관으로 올 것이 분명하다 생각해 만회할 준비로 시큐리티 키를 이용한 함정과 관 안에 에르고를 작동시킬 장치를 숨길 구상을 했다.(*81) 이에 라티오는 에르고가 완성되어 자신이 소망을 이루면 시계탑에게도 좋은 일이니 2세에게 막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제안했다. 실제로 2세의 편이 아닌 진실을 안 자들은 저항을 포기하거나 라티오의 계획에 찬동했다.(*82) 하지만 2세는 그딴 게 제자를 포기할 이유는 안 된다며 거절한다.(*83) 탄겔은 복잡한 감정을 뒤로 하고 명령대로 2세를 짓이기려 하고 그레이가 막아선다.(*84) 2세는 그 초연산기능을 발휘하는 데 들어갈 에너지를 어떻게 충당할 거냐 물었고, 라티오는 지하의 해저 화산 중 하나를 동력원으로 쓰기로 했다 한다. 이미 27분 뒤에 필요할 거라 예상하고 그 시점에 화산을 분화시키도록 설정해 두었다.(*85) 해저 대도서관이 아무리 신대 기술로 2000년 간 보존된 특주품이라 해도 해저화산이 터지면 박살나는게 당연하다는 듯 화산이 작동하기 시작하자 관리부가 진동하기 시작했다.(*86) 에르고는 검은 독기 속에서 에테라이트를 통해 바깥 상황을 전달받는다.(*87)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그 독기가 에르고를 대도서관과 연결하려 하는 것 같다 하며 이를 끊는 시도를 하려 하는데 에르고가 끊는 것의 역을 해야 한다고 한다. 시온이 이를 받아들이자 에르고가 고맙다 한다.(*88) 에르고는 자신이 누군가의 환생이 아닐까 생각해 왔는데 이번 일로 자신의 정체가 밝혀졌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그런 자신의 과거를 '엿던 것'으로 지금의 에르고와 별개의 것으로 이야기해 준 것에 감명을 받았다.(*89) 시온에게는 아무 것도 숨길 수 있기에 그녀가 있어서 다행이라 한다.(*90)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자신이 투명체라는 추악함을 못 깨달은 상태로 남의 기억을 착취하는 충동을 억누르지 않는 자라고 자책하는데, 에르고는 그런 시온은 틀렸다 해도 여기까지 달려왔고, 달려온 것에는 분명 의미가 있다 하며 시온은 강하다 한다. 그리고 자신도 시온처럼 무엇이 있어도 달릴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 한다.(*91) 검은 독기가 에르고를 통해 멸망을 회피하는 연산을 시작하자 끔찍한 고통이 몰려왔다.(*92) 그리고 에르고의 환수를 통해 온갖 멸망의 가능성이 흘러들어온다. 아직 납득하지 않은 에르고는 자신이 연산기로 변해가는 것을 견딘다.(*93) 이런 상황에서 2세는 보호만 받는 것에 굴욕감을 느끼면서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94) 일단 어느 쪽의 편을 들 수 없이 제대로 사고도 못 하게 되어버린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 에르고와의 접속으로 바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침묵중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에게 향한다. 일단 시온에게 에테라이트로 자기 기억 속의 술식 하나를 빼 달라 한 후 프톨레마이오스에게 그걸 사용해 달라 한다.(*95)(*96) 그리고 자신이 할 일은 하나라며 신을 묻겠다고 선언한다.(*97) 프톨레마이오스의 관에 담긴 신을 이야기하는데, 그 관에 있던 것은 권능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세트와 큰 연관이 있다 한다. 2000년 전의 쿨드리스가 구해 온 간타이는 두 가지 측면을 갖고 있으며 어느 인자가 발현할 지 알 수 없었지만 이 관에 담긴 신과 접촉하면 유리한 부분만 남길 수 있어 신경쓰지 않았다 한다.(*98) 즉 관에 담긴 신에게는 두 가지 권능이 필요한데 신을 절개하는 기능과 최종 연산기로서의 기능이다. 이걸 겸비하면서 세트와 인연이 있는 신은 숫자가 한정되는데(*99) 연산이라면 토트와 세샤트가 적임이지만 이들은 신의 기능을 절개하는 기능이 없다. 신의 기능의 절개는 이집트 식으로 말하면 제조 과정에서 다음 생을 위해 사체를 잘라내 만드는 미라에 가까운 권능이라 한다.(*100) 세트와 짝을 이루며, 과거에 왕이었고 현재 세트에게 왕권을 빼앗겼으며 미래에 최후의 왕신 호루스에게 넘겨주는 이 신은 다른 신화에서 나오는 삼위일체의 원형이라고도 할 수 있고, 본래 생과 사 식물의 신이었지만 동생에게 죽임당하면서 신을 무로 돌리는 명계의 신도 되었다. 생명의 신이기도 하며, 최초로 미라가 된 신이고 하다.(*101) 그렇게 밝혀진 신의 정체는 오시리스였다.(*102)(*103) 한편 2세가 다른 인물들에게 맡긴 건 서번트의 소환 의식이었다.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의 몰큘페이스가 바닥을 연산기로 만들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가 성유물로서 연산기 가운데 서고, 2세의 기억에서 서번트 소환의 술식을 읽어 온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주문을 외친다.(*104) 일반적인 시계탑 마술사가 사역마와 계약하는 술식은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가 쓸 수 없는 것이지만 서번트 소환의 술식은 웨이버 벨벳이란 초짜가 사용할 수 있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마력만 유도할 수 있다면 아틀라스원의 사람도 호환되는 간단한 술식이었다.(*105) 그리고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은 신을 불러낼 수 있는 장소니 유사한 영령소환의 술식이 성립하는 공간이기도 했다. 해저화산이 폭발하기 직전이라 영맥이 초 활성화됬기도 했다.(*106) 딱 하나 대성배와 제3마법이 없다는 문제는 검은 독기에 씌워져 신의 영역의 연산기로 변하던 중인 에르고를 대용으로 썼다. 사실 대용이라곤 하지만 대도서관과 신의 권능으로 모방한 힘은 후유키 시 성배전쟁의 원형이 된 그랜드 클래스의 결전술식에 가깝다 한다.(*107)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시온의 영창을 막으려 했지만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보석에 상승을 걸어 강화를 발동해 플라잉 니킥을 카르마그리프의 목에 명중시킨다.(*108) 이 연산을 진행하는 동안 에르고의 몸은 복원되며 손에 그 거대한 잔이 생겼다. 정체가 밝혀진 오시리스는 멸망을 회피하는 연산에 모든 힘을 써서 파편 정도의 힘 밖에 남지 않아 에르고가 삼킨 세 신을 분리해낼 능력은 남아 있지 않았지만 서번트 소환 의식에 필요한 연산 능력은 남아 있어 에르고가 손에 생긴 잔을 이용해 시온네와 오시리스를 연결시킨다.(*109) 그렇게 검은 독기, 오시리스는 사라졌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제3재림의 모습을 한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소환된다. 에르고와 시온을 마스터라 부른다.(*110)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마지막까지 에르고를 다시 관에 돌려보내 연산을 다시 하려 했지만 서번트로 불린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해저 대도서관의 시큐리티 키인 책을 갖고 있었고 이것으로 모든 것을 통제해 화산을 정지시킨다.(*111) 소환된 프톨레마이오스는 사역마의 자신의 기역을 인계받았고, 사역마의 자신이 궁금해하던 대도서관을 만든 진짜 의도가 '천재적인 언어의 재능을 가진 알렉산드로스 4세에게 아무리 읽어도 책이 부족하지 않은 도서관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인 것을 알게 된다.(*112) 그의 시대는 잔혹함이 아주 당연했기에 빛을 볼 재능을 발휘하지 못 하는 것에 더 강한 슬픔을 느꼈다. 아무튼 그는 에르고를 신을 먹어서 기억의 포화를 일으킨 시점에서 새로운 인간이 된 거나 마찬가지니 그를 알렉산드로스 4세가 아닌 누구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아닌 자로 정의한다.(*113)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또 누가 언제 찾아올 지, 아니면 그 전에 인류가 멸망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잠시의 폐관을 진행한다.(*114) 발굴자와 방문객들을 지상으로 되돌릴 시공 거품을 만들어준 후(*115) 에르고에 대한 최저한의 정보가 기록된 수정을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넘겨준다.(*116)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알렉산드리아를 떠나게 되었는데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이제 2세 일행과 만나지 못 할 거라 하지만 에르고는 언젠가 재회할 거라 한다. 시온은 그게 말이 되냐 하면서도 2세 일행을 절대 잊지 않겠다 한다.(*117) 카르마그리프는 에르고에 대해선 시계탑에 찌르지 않는다 하며, 지금은 괜찮다 한다.(*118) 다 끝나고 보니 에르고가 그 이스칸달의 아들인지라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조금 뻘쭘해졌다. 사교적인 가면을 풀고 무방비한 민낯으로 에르고에게 이스칸달에 관한 기억이 다 돌아왔냐 묻는다. 그러자 에르고는 2세에게 이스칸달에 대한 이야기를 해 달라 한다. 2세는 재미없고 긴 이야기지만 해줄 수 있다 하며, 언젠가 에르고가 자신의 자의식을 확립할 수 있겠지만 에르고의 기억 포화로 시간이 많지 않은 게 발목을 잡는다 한다.(*119) 2세는 이번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면 다시 현대 마술의 강사로서 수업을 재개할 생각이라 하며, 당장은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로 가서 장소를 확보하고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넘긴 기록 수정을 에르고에게 읽게 하겠다 한다. 이번에 신을 절제하는 오시리스의 데이터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추출해 데이터로 넘겨 주었기에 에르고의 신을 절제한다는 목표도 진전되었다.(*120) 모나코 편에서는 알렉산드리아에 있을 적 자기가 지즈랑 같이 모나코에 연락해 온 플랫 에스칼도스를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찾아가게 되고 거기서 지즈를 마주한다.(*121) 둘은 반 펨의 배에서 만났다. 플랫은 마술사로서 지즈의 능력을 간파하고도 나사가 빠진 대응을 하고 지즈는 플랫과의 대화가 좀처럼 맛볼 수 없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다.(*122) 에르고는 료우기 미키야와 약속한 대로 야코우 아키라의 행방과 덤으로 바이 뤄롱의 행보를 지즈에게 묻는데 지즈는 뤄롱이 성창의 그림자를 뜯어내는 과정에서 다쳐 요양 중이지만 슬슬 복귀할 만 하고 아키라는 뤄롱이 철저히 보호해서 자기는 손 댄 적 없다 한다.(*123) 지즈는 무시키라면 한 번 싸운 이상 죽을 때 까지 싸운다고 말하겠지만 자긴 방황의 바다 쪽 사람이라 시계탑과 견해가 다르더라도 신비의 쇠퇴에 대해 우려한다며 귀중한 재능과 인재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로드 엘멜로이 2세 측과 일본에서 생긴 갈등을 싸움이 아닌 도박으로 해결해 보자 한다.(*124) 의식의 흐름처럼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도박을 좋아하는 지즈가 2세랑 자화자찬하며 떠들다 도박하러 반 펨네 유람선에 온 거라 하는 지즈는(*125) 내기를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반 펨과 도박을 해서 진 쪽이 이긴 쪽의 소원을 들어주고, 둘 다 질 경우 반 펨의 소원을 이루어주자 한다.(*126) 그리고 참가자는 자기 제자를 플레이어로 내보낼 수 있다 한다. 정체가 알려져서 신뢰가 무거워진 에르고가 자신을 써도 상관없다 하자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 제안을 승낙한다.(*127) 지즈가 접근해 도박을 제시한 이유는 처음부터 반 펨에게서 뭔가 받아내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라고 짐작되었다.(*128) 이야기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와중 그럼 펨의 선상연회의 참가비인 100만 유로는 어쩔 거냐는 이야기가 나온다.(*129) 2세에게 그 정도의 돈은 없는지라 그걸 무담보로 빌려줄 만한 멜빈 웨인즈에게 연락한다. 하지만 저 쪽에 이미 지즈가 개입한 상태였고, 멜빈은 방황의 바다 쪽 뭔가 훌륭한 물건을 담보로 지즈에게 돈을 빌려준 후 이미 모나코에 머물고 있었다. 그래서 돈은 못 빌려준다 한다. 2세의 평으로는 저 놈은 자기보다 지즈에게 붙는 편이 더 재밌을 거라 생각해서 이런 것 같다 한다.(*130) 돈을 구하러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플랫 에스칼도스가 가 버리자 그레이와 에르고는 반 펨의 카지노선의 정원에서 대기한다. 그러던 와중 아쳐(프톨레마이오스)에게 받은 수정이 언급되는데 컴퓨터의 압축 풀기 소프트웨어와 비슷해 마술회로와 환수의 30%를 사용해 해동 중이며 타이밍에 따라서는 카지노선을 나고 있는 동안에 내용물이 전개될 지도 모르겠다 한다.(*131) 그들에게 반 펨이 접근해 온다. 에르고를 보더니 마술 세계란 건 재밌다며 에스칼도스가 한 발자국만 남았다니 뭐니 하더니 자길 따라가면 로드 엘멜로이 2세와도 엮일 거라며 두 사람을 대려간다.(*132) 에르고와 그레이를 응접실로 초대한 반 펨은 자신이 에르고를 알고 있다 하며 그에게 도박을 제안한다. 자신이 이기면 원하는 것 하나를 알려주는 대신 에르고가 지면 산동안 자기 아래에서 일하라 한다. 에르고가 승낙하자 완전히 똑같은 가죽 물컵 3개를 꺼내더니 이스칸달 코인을 하나 넣곤 그레이의 강화된 눈으로도 쫓을 수 없는 속도로(본인 피셜 오랜만에 해서 느리다 한다) 섞어버린다.(*133) 마술과 신비가 전여 관여되지 않은 기술만으로 동전을 섞는 반 펨은 에르고가 깨어난 이후로 겪은 일을 전부 말한다.(*134) 다 섞고 골라보라 하자 에르고는 모든 컵에 동전이 있음을 간파하곤 전부 열게 한 후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떠올리게 하는 컵과 공(이 경우엔 동전)으로 하는 마술의 기원을 이야기한다.(*135) 이러한 지식은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배웠다 한다. 한편 에르고는 반 펨이 방금 행위를 신명재판이라 불렀으니 이게 승부가 아니라 다른 의미가 있음을 간파했다 한다. 이스칸달 코인은 골동품이나 경매에서 구한 게 아닌 반 펨이 이스칸달 생전에 손에 넣은 거라 하면서, 아마 반 펨은 세 마술사가 자신에게 신을 먹인 일에 관여했을 거린 추론을 제시한다.(*136) 이에 반 펨은 에르고가 지난 한 달 로드 엘멜로이 2세 아래에서 좋은 여행을 한 것 같다며 칭찬하곤, 동전을 복사한 마술를 응용해서 재질을 바꾸고 동전 더미를 만들어낸다.(*137) 그러면서 자긴 마술을 못 한다니 뭐니 하며 지즈 입장에서는 이 카지노선을 운영하는 자신들이 타락한 존재로 보일 거니 말하며 자기가 에르고 관련자임을 실토한다. 에르고가 내기에서 승리한 대가로 그의 기억포화를 억제하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려주며 덤으로 그레이의 노화 정지를 해결할 방법도 있다 한다. (*138) 이러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하며, 그 대가로 지난 번에 자기를 이긴 도전자(나중에 에미야 시로로 밝혀짐)를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능력으로 찾아달라 한다.(*139) 다른 딸들의 인도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오자 반 펨은 그가 에미야 시로를 찾는 이유가 선상연회에서 우승한 상금을 받아가지 않았기 때문임을 밝힌다. 카지노선 입장에서는 이긴 상대에게 상금을 주지 못 하면 평판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140) 선상연회의 우승상금은 정해져 있지 않고, 에미야 시로가 맡긴 돈 때문에 선상연회에 참가했지만 이겼을 때를 딱히 생각하지 않은지라 나중에 다시 온다 해 놓고 실종되었다 한다. 2세는 그럼 그가 납치된 게 아닌가 하며, 그에게서 정보를 캐낼 가능성 또는 그에게서 반 펨을 이기는 방법을 알아낼 가능성 등이 있을 거라 한다. 한편 반 펨은 시로가 무욕적으로 보였다며 누군가에게 상금을 받을 권리를 양도했을 지도 모른다 한다.(*141) 여기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자기가 에미야 시로를 찾아낼 테니 반 펨에게 계약료만 받겠다며 선상연회의 참가비 백만 유로를 내놓으라 한다. 반 펨은 자긴 손해 보는 거래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썰을 풀며 백만 유로면 파격적으로 싸다며 이를 승낙한다.(*142) 2세가 의뢰를 받아들이면서 반 펨에 의해 카지노선에서 묵을 방이 배정되자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가 이야기를 하게 된다. 엘멜로이 교실 최고참과 최신참의 대화라는 느낌이다.(*143) 교실과 2세에 대해 이야기하던 플랫은 갑자기 나도 서번트 소환하고 싶다 타령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4차 성배전쟁의 이야기를 싫어하지만 자기도 소환해서 친구가 되고 싶다 한다. 잭의 칼날, 용수철 발 잭, 생 제르맹 백작, 샌드위치 백작 등을 언급하며 전 세계에 성배전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도 한다.(*144) 에르고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에게도 비밀로 하던 자신이 깨어난 후의 기억도 점점 사라지는 것을 플랫에게 상담한다. 그라면 걱정하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 이는 적중했다. 한편 에르고는 사실 자신이 기억 포화로 기억이 차례차례 압박을 받아 사라지는 것 조차 세 마술사가 안배한 것이고 그 끝이 목표가 아니냐 한다. 플랫이라면 마지막 순간 이걸 멈출 수 있지 않냐 하자 플랫은 처음 봤을 때 부터 에르고의 술식을 분석 중이었으며 지금은 약 20~30% 확인했다 한다. 확신은 못 하지만 플랫은 자신이 악역이 되어서라도 해 보겠다 한다. 이 둘은 각자 1800년 전과 2400년 전 물려진 유산 때문에 고생 중이니 서로를 유산 동맹이라 부르자 한다.(*145) 그 후에는 카지노선의 시설이 작동해서 감금된 상태로 선상연회 제1회전을 하게 되는데 이 1회전의 내용은 로드 엘멜로이 2세 항목을 참조할 것. 1회전을 통과해서 vip룸에 도착하자 지즈의 시체를 발견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지즈 항목을 참조할 것. 지즈의 문제로 고민하는 2세를 두고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는 카지노선에서 나간다. 에르고를 모나코의 자기 집으로 대려온(이게 처음이라는 모양이다) 플랫 에스칼도스는 이것 저것 알려준다. 자기 집의 위치, 들어가는 법, 보안 돌파법, 부모와의 관계, 반 펨의 선상연회에 임시로나마 참가해 자신의 마술각인을 되찾은 것 등이 나온다.(*146) 이번에 플랫이 고향인 모나코로 온 것은 누군가와 함께 이 집에 와 보고 싶어서였다.(*147) 플랫의 아버지는 마술사 킬러를 고용해 뒀다. 그들이 플랫을 덮치는 순간 플랫의 유모이기도 한 호문쿨루스 미스트03이 구해준다. 에스칼도스가 모나코 마피아와 항쟁 중이라 이렇게 되었다는데 진실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었다. 한편 플랫은 미스트03에게서 자신이 가진 마술각인의 빠진 파트를 임시로 빌린다.(*148) 에르고가 먹은 신이 일으키는 현상을 마술각인의 조각을 심어 마력 분석기로 사용해 마술식 자체를 분석해 보겠다 한다.(*149) 실패확률 30%의 이 실험이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서로 공감 상태를 유지하기에 상대의 기억을 본다.(*150)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플랫이 유언이라도 준비해 두라 하자 에르고는 미스트03에게 다시 온다고 약속했으니 필요없다 한다.(*151) 헌데 플랫이 마지막 과정을 시작하자 에르고의 내면에 있는 건 마술이 아닌 세상을 부합하는 신비로 되어 있다 한다. 그리고 손오공과 세트가 물의 성을 가진 존재니 세 번째 신이도 그에 관련되었니 말하는 순간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의 안에 있는 것들이 반응한다. 잘도 오긴 했는데 조금 이른 것 같다 한다. 그러면서 플랫이 에르고의 몸에 빨려들어가고 에르고도 자취를 감춘다.(*152) 이는 고유결계의 반전현상이라 부르는 것이다.마술각인 시술을 받을 때 서로의 정신세계에 빨려 들어가는건 흔하지만 몸 전체가 흡수되는 경우는 시계탑 역사에서도 서너 번 정도 밖에 없었다. 본래는 좀 더 정신적인 개념적 공간인데 에르고의 경우 삼켜버린 신이 너무 견고해 현실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153) 달을 통해 삼킨 신을 제어하라 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조언을 따라 에르고가 뭘 어떻게 하자 얼굴에 겐마가 만들어 준 가면이 떠오르고 세트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래를 재료로 한 에테라이트를 생성해낸다.(*154) 그것만으로는 정보를 모두 처리할 수 없었다. 그러자 플랫 에스칼도스가 지금 하는 건 마술회로 대신 에테라이트를 이용하는 가짜 연결이니까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에르고에게 이식한 지금이라면 도울 수 있다며 자신의 마술회로와 에테라이트의 규격을 연결하여 여러 마술식을 구동시키는 걸로 정보를 회수했다. 로고스 리액트에서 고안한 것이라 한다. 이게 먹히자 에르고는 자신이 거인이 된 듯한 초능력 같은 걸 느끼며 신과 같은 소통이 가능해진다.(*155) 그렇게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는 모나코에서 그들과 인연 있는 자들을 인터넷 링크를 타고 가듯 보게 된다.(*156) 그 중에서도 에미야 시로를 발견하자 5차 성배전쟁의 일대기를 보게 된다. 5차 성배전쟁의 다양한 결과, 에미야 시로가 정의병자가 된 이유, 아쳐(에미야)와의 충돌, 4차 성배전쟁의 마지막 에미야 키리츠구가 시로를 구하는 장면 즈음에서 준비한 마술식이 바닥나 에르고는 다시 인간의 시점으로 돌아간다.(*157) 한편 저스트가 에미야 키리츠구를 죽인 게 에미야 시로라 하자 순간 시로는 당황한다. 그 틈을 노려 저스트 공격해 와 시로가 위험에 처했을 때 신의 부감이 끝난 후 그 자리로 공간전이해 온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가 막아준다. 플랫이 저스트의 전법이 마술사 킬러 에미야 키리츠구와 같다고 말해버려서 시로가 키리츠구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저스트는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도 알고 있다 하며 에미야 시로를 용서하지 않겠다 선언하곤 특제 섬광탄을 폭파시키고 도주한다. 시로는 부상으로 쓰러진다.(*158)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가 정신을 차려 보니 예 스젠이 은신처로 쓰는 호텔 방이었다. 폭파해체 현장에 두 사람이 날려진 것은 당장 해명이 불가능했고, 이 시점에서 예 스젠이 지즈에게 신대의 마술을 전수받은 것이 정식으로 언급된다. 지금까지 그걸 숨긴 건 그걸 밝혔다간 지즈를 죽인 용의자로 몰랄 것을 염려한 것이다. 한편 그간 에미야 시로가 말 할 기회가 없어 못 전한 시로가 지난 선상연회의 우승자임을 플랫 에스칼도스가 말해버려서 예 스젠도 알게 된다. 이에 자기가 속은 것으로 판단해 빡쳐서 화장술을 쓰려 하자 에르고가 일단 플랫을 환수로 무력화시킨 후 예 스젠에게 일이 이렇게 된 건 모두 자기 탓이라며 사과를 박는다. 그걸 보고 에미야 시로가 껄껄거린다.(*159) 에미야 시로는 이 상황이 토오사카 린에게 자주 보여준 자길 죽일 듯한 눈으로 노려보던 게 생각난다 한다. 에르고가 아는 반응을 보여 말문이 트인다.(*160) 예 스젠과 에미야 시로는 에르고가 가진 겐마의 가면이 훌륲한데 미완성이라 한다. 두 사람이 힘을 합치면 완성시킬 수 있는데 예 스젠은 시로의 우승권리를 주면 그러겠다 했으나 시로는 자신은 대리라서 불가능하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미래에 에미야 시로의 스승인 토오사카 린에게 빚을 지운다는 것으로 승낙했다.(*161) 투영으로 이 작업에 필요한 끌을 만든 시로는 가면을 다듬으면서 에르고에게 지금까지의 여정을 들려달라 한다.(*162) 에르고가 자신이 깨어난 후의 이야기를 스케치북을 동원해 잊어버린 것 까지 수습해서 해 주자 에미야 시로는 가면에 에르고가 잊은 기억들이 가면에 새겨져 있으며 단순한 권능을 발휘하는 게 아니라 에르고를 도와주는 것 같다 한다..(*163) 에미야 시로가 에르고에게 기억 포화가 해결되면 뭘 하고 싶냐 물었고 이에 에르고는 끝을 보고 싶다 한다. 지금 자신이 살아가는 것은 여행을 하는 것이니, 그 여행에서 자기만의 끝을 보고 싶다는 것이다.(*164) 기억은 없어도 끝을 향해 가는 여정을 생각하면 숙명에서 해방된 것 같다 하며, 기억에 없는 아버지 이스칸달가 오케아노스를 향한 것도 이런 느낌이려나 한다.(*165) 이에 자신의 투영의 공정을 설명해 준 시로는 이 가면이 어떤 것이건 에르고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도와줄 거라 한다. 그래서 이 가면을 어찌할 지 생각하라 한다.(*166) 한편 예 스젠의 작업이 완료되었고 이에 맞춰 에미야 시로가 망치를 잡고 가면을 다듬으려 하는데 플랫 에스칼도스가 뭔가 깨달았음을 이야기한다.(*167) 에르고의 능력 아직 많은 부분이 공개되지 않아 수수께끼인 점이 많다. ■ 의사 서번트와 비슷한 이론으로 요모츠헤구이가 씌여 있으며 신의 혈육을 먹어치웠다.(*168) 때때로 식사와 관계 없이 배가 고프고, 어떨 때는 뭔가 엄청 달고 쓰고 시고 고기같고 생선같고 과일같은 것을 먹은 기분이 들어 엄청 배가 부른다고나 한다.(*169) 이 배고품의 정체는 식신충동(喰神衝動)이다. 말 그대로 신을 먹어치웠기에 신을 먹고 싶어하는 것이다. 충동이 한계에 도달하자 자기 팔을 물어뜯어서 견뎌내거나 한다.(*170) ■ 등에서 반투명한 표면에 몇 개의 불가사의한 문양이 떠오른 파란 유리로 만든 듯한 팔인 여섯 개(세 쌍)의 환수를 구현할 수 있다. 애드로 파워업한 그레이를 구속할 정도의 완력과 그 속도를 포착할 수 있을 정도의 정말도와 신축성을 지녔다. 그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보고 뭔지 파악하지 못 할 정도의 수수께끼의 무언가다.(*171) 환수의 컨트롤은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움직이며 본질은 마력으로 구축된 진리의 그림자다. 총 여섯 개의 환수는 각각 개성이 있다. 영적 간섭능력을 가진 환수는 휘두르는 것 만으로 마술식 자체를 해주하거나 깨 버린다. 질량이 없기에 체간에 집중하여 적의 공격을 흘려낸다.(*172)(*173) 환수가 세 쌍인 건 마술의 안정화에 삼각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174) 환수를 뱀이 가진 적외선 감지 기관인 피트 기관처럼 시각 대신 열이나 소리를 감지하는 정밀한 감각기관으로 사용할 수 있다.(*175) 물리력을 발휘하려면 실체화해야 하지만 마력, 기척 등을 감지할 때는 영체화할 수 있다. 전투보다 정보 감지 쪽이 환수의 본질이다.(*176) 환수의 마술회로는 대여섯 개인데 정확도(깊이가 다르다고도 한다)가 다르다 한다. 보통 회로가 컴퓨터의 집적회로처럼 평면으로 압축되어 있다면(2차원) 이건 수직으로 압축되어 있다(3차원) 한다. 타풔팰리스 설계도와 실제 맨션의 설계도 정도의 차이가 있다 한다.(*177) 이러한 차이는 에르고의 환수가 신대의 산물이라 그런 건데, 현대와 신대의 마술의 차원이 다르다고 말하는 건 정말 2차원과 3차원의 차이라는 의미다. 신대의 마술사 입장에서는 왜 현대 마술사들이 불편하고 우회적인 2차원을 쓰냐 어이없어 할 것이고, 그에 비해 현대의 마술사들은 2차원에서만 할 수 있는 속임수를 부릴 수 있다는 느낌이다. 현대의 마술사 중에서도 기형아 급 존재인 플랫 에스칼도스도 신대의 마술에 게입하는 건 자신이 없다 한다.(*178)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의뢰를 받아 전 야코우 가문 사람이었던 겐마가 에르고가 삼킨 신을 어떻게 할 가면을 만들게 된다. 겐마는 그들의 사정과 사람됨을 들은 후 자신이 그런 가면을 만드는 기술을 전수받은 건 야코우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아냈냐며 감탄하다가 자신이 만들 수는 없지만 대대로 전해지는 가면을 주기로 한다. 신체(神体)로서 숭배되고 있던 나무로 만들었다는 이 가면은 2세의 요구대로 에르고에게 신을 벗겨낼 수도 있고 반대로 신의 힘을 끌어내는 것도 가능하다.(*179) 2세에 의해 에르고가 삼킨 두 전째 신 세트의 정체가 밝혀지자 가면이 변하기 시작했다.(*180) 이를 쓰자 신의 힘이 상승했다.(*181) 그리고 자신이 삼킨 신들의 권능의 일부를 이 가면을 쓰면 신성을 전부 드러내지 않고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세트의 권능을 쓰는 걸 보면 모래를 불러낸다.(*182) ■ 고유결계는 반전현상이라는 것이 있다.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에르고에게 이식하려 한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는 고유결계의 반전현상에 휩쓸렸다. 마술각인 시술을 받을 때 서로의 정신세계에 빨려 들어가는건 흔하지만 몸 전체가 흡수되는 경우는 시계탑 역사에서도 서너 번 정도 밖에 없었다. 본래는 좀 더 정신적인 개념적 공간인데 에르고의 경우 삼켜버린 신이 너무 견고해 현실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183) ■ 달을 생각하는 것을 통해 삼킨 신을 제어하라 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조언을 따라 에르고가 뭔가 세 단계에 걸쳐 어떻게 하자(요약하면 2차원의 달을 3차원으로 구상한다) 얼굴에 겐마가 만들어 준 가면이 떠오르고 세트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래를 재료로 한 에테라이트를 생성해낸다.(*184) 그것만으로는 정보를 모두 처리할 수 없었다. 그러자 플랫 에스칼도스가 지금 하는 건 마술회로 대신 에테라이트를 이용하는 가짜 연결이니까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에르고에게 이식한 지금이라면 도울 수 있다며 자신의 마술회로와 에테라이트의 규격을 연결하여 여러 마술식을 구동시키는 걸로 정보를 회수했다. 로고스 리액트에서 고안한 것이라 한다. 이게 먹히자 에르고는 자신이 거인이 된 듯한 초능력 같은 걸 느끼며 신과 같은 소통이 가능해진다.(*185) ■ 비상한 학습 능력을 갖고 있다. → 온갖 언어를 순식간에 습득한다. 처음 발견되었을 때는 아무 언어도 쓸 수 없었다.(*186) 뭐든 능통하니 세세한 늬앙스를 전하는 번역 작업 같은 것에 능하다.(*187) 모나코에선 프랑스어를 순식간에 익혀 프랑스의 고유 표기인 캐틀-뱅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떠올리게 해 줬다.(*188) → 한 번 본 남의 무술을 그대로 재현한다. 바이 뤄롱의 팔괘장, 토오사카 린의 팔극권, 무시키의 고대의 무술 등을 구사한다.(*189) ■ 그 외 이것저것에 대해서. → 신체능력이 어중간한 마술사가 상시 강화하고 있는 수준이다.(*190) → 두부의 3할이 날아가 즉사하자 환수가 폭주했다. 거대한 빛나는 손이 되어 주변 일대를 짓누른 후 에르고의 몸이 복구되었다.(*191) → 에르고가 발견되었을 때 입고 있던 복장은 정체불명의 재질로 되어 있으며 신비를 포함해 초발급의 내구력을 갖고 있다.(*192) → 굉장한 회복 능력을 갖고 있어 잔뜩 상처를 입고 다다음날에 팔팔해졌다.(*193) 에르고가 삼킨 첫 번째 신 손오공 에르고가 삼킨 3개의 신 중 처음 정체가 밝혀진 건 손오공이다. 구체적으로는 언젠가 손오공이 될 돌원숭에서 어떤 부위를 채취해서 에르고에게 심었다. 신령과 마찬가지로 신도 단순하 시계열에서 떨어져 나가있는 존재라 가능했다. 에르고를 만든 자들의 목표는 삼킨 신에게 인격이 잠식되지 않고 본인의 인격을 유지하면서 삼킨 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많은 실험체가 있었으나 다 실패했다. 에르고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엮이면서 살고 싶다는 의지를 획득했기에 에르고의 인격인 상태로 손오공의 힘을 습득했다.(*194) → 여섯 환수의 힘은 무시키와 길항할 정도로 강해지며 여섯 환수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신핵장전・제천대." "신격전개・손행." "신각전요(神殻纏繞)・여의금고봉(如意金箍棒)" 를 거쳐 신의 팔이 된다. 그리고 보구인 여의봉의 힘(권능)을 빌리는데 세계를 붙들어매는 성질로 상대를 공간 채로 굳혀버리거나 하나의 세계가 내포된 신완을 나선처럼 회전시킨 후 발사해 균열을 일으켜 공간 채로 상대를 찢어버리거나 한다.(*195) → 신완의 손가락에 달린 갈고리 발톱은 하나하나가 마검, 성검에 뒤지지 않을 예리함과 신비를 가졌다.(*196) → 바이 뤄롱의 사상건문과 팔괘장을 동원해(*197) 파워업시킨 환익과 신완이 정면 충돌하자 에르고와 뤄롱 둘 다 기절하는 무승부로 끝났다.(*198) 이 때 맞은 술식 때문에 손오공의 힘이 봉인되었다.(*199) 에르고의 내부에는 그가 삼킨 손오공이 수신의 요람이라는 걸 만들어 자리잡았다.(*200) → 푸른 하늘의 한복판 같기도 하고 호수 위인 것 같기도 한 푸른 세계다. 거대한 봉 위에 자리잡은 손오공은 붙임성 있는 원숭이의 얼굴을 하고 있다.(*201) 손오공은 무시키에게서 살고 싶다는 에르고의 부탁에 응해 자기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신완을 개방시켜 준다.(*202) → 바이 뤄롱에게 사용했을 때는 무시키에게 사용했을 때와 달리 수신의 요람은 하늘도 바다도 분노의 붉은 색으로 가득했고 선행자는 불길을 뿜어내며 미쳐 날뛰곤 자신의 이름을 외친 에르고의 의식을 삼켜 버린다.(*203) 에르고가 삼킨 두 번째 신 세트 에르고가 두 번째로 삼킨 신은 세트다. 지중해, 인도, 중국까지 전파된 신(이 경로를 따라가면 라이더(이스칸달)의 헬레니즘 문화 경로가 된다)(*204) 이며 서양에서 동양으로 건너왔다는 점, 아틀라스원에서 심었다는 점(아틀라스가 심었으니 이집트 신화에 관련된 신일 것)(*205), 바이 뤄롱이 삼키기도 한 태초룡 티폰과 관계 있는 자인 것(*206) 을 종합하면 티폰과 동일시되는 이집트의 신 세트가 된다.(*207)(*208) → 여섯 환수가 거미 같은 실을 분출해 서로 엮여 고치처럼 변한다. "신핵장전・사구전신砂柩戦神." "신격전개・세트." "신각전요・신왕을 찢어죽인 열네 관(펠 제트)." 를 거치면 고치에서 찢어져 나온 환수가 에르고 본래의 양손과 합일되어 모래를 굳힌 색감에 양쪽의 측면에 제각각 일곱 개의 하얀 보주가 박혀 있다.(*209)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과 홤께 모래가 전개되어 조종된다.(*210) → 모래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그레이의 롱고미니아드를 만들어서 사용했다. 진명개방은 쓰지 않았으며 투척하는 식으로 사용했다.(*211) → 인간의 모습을 한 것에 허용된 속도를 세 배 웃돌며 돌진한다. 질주를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아슬아슬한 모래의 막을 형성해 몸을 보호한다.(*212) → 세트는 수신 오시리스를 열 네 조각으로 분해하고 매장한 일화가 있는데 이것이 권능이 되어 상대를 열넷으로 분할해서 매장할 수 있다. 분할은 열 네번을 하나하나 하는 데 시간이 걸리며 분할을 하나 성공할 때 마다 몸에 돋아난 보주가 옅은 빛을 낸다. 그리고 신을 매장해 되돌린 일화이기도 하기에 에르고를 위해 찾던 신을 되돌리는 술식의 일종이기도 하다.(*213) → 양 손을 깍지 쥐고 발사하는 '신왕을 찢어죽인 열네 관(펠 제트) 전관 해방'은 바이 뤄롱이 제우스의 권능을 강탈한 티폰의 힘을 거대한 포문을 형성해 산 전체와 필적할 정도의 마력을 응집시켜 발사하는 '그대, 하늘을 찢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와 동등했다.(*214)(*215) 그리고 이 비기는 에르고가 먹은 신을 세상에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의 하나다. 에르고 본인의 권능을 에르고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 불명이고, 세트가 얌전히 소원만 들어줄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보류했고 이것 외 수단을 찾기 위해서 이집트와 모나코를 뒤졌었다.(*216) → 에르고가 기억 포화의 원인을 밝히는 과정에서 세트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래를 재료로 한 에테라이트를 생성해낸다.(*217) 손오공처럼 세트도 에르고의 내부에 나일강 주변 모습을 만들어 자리잡았다.(*218) → 세트는 인간형이면서 머리는 개와 다른 동물을 합친 것 같은 모습이다. 기묘하면서 아름다움을 겸비한다. 자신의 형제 오시리스를 죽인 세트는 자기처럼 형제처럼 여기는 바이 뤄롱을 죽이려 하는 에르고를 보고 힘을 빌려준다.(*219) 이외, 에르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사제관계(에르고는 마술사가 아니지만 기간 한정 엘멜로이 교실의 학생이 됨)를 구축했다. 둘은 공통분모가 있다.(*220) 에르고는 아직 자신이 학생이란 자각이 옅으며 다른 교실의 학생들을 보면 동경심을 품는다.(*221) 한편 여러 인물들이 에르고를 노렸지만 2세는 그런 위험은 치워두고 에르고가 삼킨 신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어떻게든 신들을 돌려보내 에르고의 기억포화를 막기로 한다.(*222) 후에 에르고의 정체를 알게 된 2세는 대충 에르고가 삼킨 신을 보고 이스칸달과 관련이 있을 것은 예상했지만 설마 다이렉트로 그의 아들인 건 뭐냐고 중얼거린다.(*223) 에르고가 기간 한정 제자인 건 바뀌지 않는다 맹세한다 한다.(*224) 아래는 에르고의 정체를 안 후 2세의 역사 강의와 추론이다. → 역사의 기록대로라면 에르고는 이스칸달이 죽은 후 태어난 왕자인데다 어머니는 동양인이라 그가 진짜 아들인지 의심하는 자들이 많았고 그 덕에 디아도코이 전쟁의 불씨가 되었을 터라 한다.(*225) 그 뒤 이스칸달의 핏줄을 증오하는 카산드로스에 의해 일곱 살에 유폐되는데 글을 배울 기회를 박탈당한다 한다. 여기서 독자적인 해석이 들어가는데 지금 에르고를 보면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언어 학습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그 유폐된 당시에도 그런 면모를 보이고 경계당해 금지당한 거 아니냐 한다.(*226) →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스칸달을 신격화하고 그를 중심으로 그리스와 이집트를 통괄하는 신화를 재구성한 것을 언급하는데 그 신화를 마술기반으로 본다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대규모의 마술식을 집행할 수 있는 조건이 될 거라 한다.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집트를 통제하기 위해 신화를 재구성한 게 아니라 그 시대기 신대니 이 작업으로 이스칸달을 진짜로 신으로 만들고 알렉산드로스 4세, 그러니까 에르고를 신의 혈통으로 만들려 한 게 아니냐 한다.(*227) 이스칸달의 실존은 확실하지만 알렉산드로스 4세의 실존은 불확실하고, 그게 그가 생전부터 모든 이야기에서 멀어진 상태라서 그렇다 하면 허와 실 사이의 절대적인 공백이 어떤 형태를 취할 거라 한다.(*228)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신화의 재구성을 왕이 대륙에 걸친 신화의 변용(후대의 역사를 바꿀 만한 문화의 초석화)이라 치면 그건 일개 마술사로선 할 수 없는 대의식, 방황의 바다와 산령법정, 아틀라스원의 마술사들을 통합한 인류의 세계와 신화 그 자체를 이용한 초발급의 대 의식 마술일 거라 한다.(*229) 그래서 그 의식마술이란게 에르고에게 세 개의 신을 삼키게 한 짓이었다 하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목적도 정체도 짐작이 불가능하다 한다. 정말 에르고가 알렉산드로스 4세가 맞는지도 모르겠다 한다. (*230) ■ 기억을 잃기 전 친구이자 에르고를 실험한 방황의 바다의 마술사 지즈의 제자인 바이 뤄롱이 있다. → 러롱은 에르고를 신이나 용을 먹어치워 식신충동을 얻은 세계에 단 둘 뿐인 동포로 여기며 그와 싸우는 시뮬레이션을 최고의 유희처럼 느끼는 게 상사병이 걸린 것 같은 모습이다.(*231) 에르고는 기억이 없음에도 뤄롱을 보는 것 만으로 두근거리고, 싸우면 오싹거려하며, 져버리자 그 자식을 이기고 싶어지는 것이 친우가 맞는 것 같다 한다.(*232) → 바이 뤄롱이 에르고와 자신이 친구라는 점을 어필하는 걸 정리하면, 에르고가 노래하는 걸 좋아하거나 맨날 중요할 때 없어져서 찾으로 다녔다던가 에르고가 뤄롱을 루오라고 불렀다거나 한다. 에르고가 품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신을 따라오는 게 최선이라고 한다. 에르고는 뤄롱이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직감했다.(*233) → 에르고의 제작에 참여한 자들 중 방황의 바다가 마지막 순서를 받은 건 그들에게 에르고가 필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바이 뤄롱의 정체는 에르고의 후계작이다. 그리고 방황해의 실험 목적은 협력자인 아틀라스원과 무시키와 일치하지 않으며 뭔가 다른 실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실험에 야코우 아키라의 간타이와 에르고가 필요했다. 그렇다고 꼭 필요한 것도 아니라 둘 다 얻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라는 느낌이다. 굉장히 조잡한데 이는 행동이 이로정연할 수록 아틀라스원의 분할사고에 계획을 읽히기 때문에 정보를 넘기지 않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234) → 에르고의 정체가 밝혀진 시점에서, 바이 뤄롱이 에르고의 진짜 친구면 에르고의 정체인 알렉산드로스 4세가 살아 있던 시기의 인간이라는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니냐 한다.(*235)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에르고가 담김 포드를 우연히 싱가포르 해적질을 하던 중 건져 와 깨워버린 토오사카 린은 에르고와 어울리며 지인으로 여기고 무슨 일이 있어도 에르고를 내팽겨칠 생각이 없다 한다.(*236) → 그레이는 에르고를 동생처럼 여긴다.(*237) 옆에서 둘을 보면 사이 좋은 남매 같다.(*238) 에르고의 식신충동이 아서왕을 담을 그릇인 그레이를 신처럼 인식해서 종종 먹고 싶어한다는 문제가 있다.(*239) 야코우 일족과 바이 뤄롱과의 싸움 후로 에르고가 그레이를 누나라고 부른다.(*240) 누나라 불린 이후로 그레이가 에르고에 대해 노심초사 하게 되었다.(*241) → 솔직한 사람은 2세의 교실에서 고생하며 에르고가 교실에 들어가면 고생할 거라 토오사카 린이 평한다. 덤으로 에미야 시로가 마술사 답지 않다는 점에서 에르고랑 비슷한 타입이라 만나면 잘 통할 거라 한다.(*242) → 료우기 마나가 책을 읽어주자 식신충동이 억제되었다.(*243) →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에르고를 보곤 처음엔 붙잡아서 자기 저택으로 끌고 가고 싶다 하다가(*244) 에르고가 알렉산드리아 해저 대도서관의 시큐리티를 풀어버리는 걸 보고 그가 신을 삼킬 정도의 그릇이 되는 존재라 판단하곤 에르고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큰 흥미가 생겼다. 에르고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자신을 신과 무관하게 관심을 가져 준 첫 번째 사람이라 인식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사냥꾼을 발견한 육식동물에 가깝다고도 여긴다.(*245) → 플랫 에스칼도스와는 부모와 얽힌 암살 사건을 겪었는데 그것 때문에 부모를 원망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고, 에르고가 한 번 보고 플랫이 웃는 표정을 억지로 마술을 이용해 짓는다는 것을 간파해서 급격히 친해졌다. 에르고는 플랫이 말도 많지만 말하는 방향이 엉뚱하다 생각하며 배려하는 것도 뭔가 초점이 어긋나있는 것 같지만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도 말 속에 실감과 친애가 있는 걸 느낀다.(*246) 반 펨이 신대연맹의 일원인 것 처럼 자기들도 선대의 유산 때문에 이렇게 되었으니 유산동맹이라 부르자 한다.(*247) 서로 수수께끼의 유물에 놀아난다는 점에서 평범한 삶을 갈망하는 것도 공통점이다. 아무튼 둘은 닮은꼴이라 잘 통한다.(*248) → 에르고는 에미야 시로를 만나기 전 신의 시점으로 시로가 5차 성배전쟁에서 겪은 일과 4차 성배전쟁의 마지막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구해지는 방면을 다 본 상태로 만났기에 에르고는 시로를 잘 알고 시로는 에르고를 잘 모르는 기괴한 형태로 마주했다. 에르고가 자신이 신의 시선으로 봤던 시로의 과거를 말하자 시로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자신의 감정을 말한다. 시로가 아직 정의의 편이 되기 위해서 에미야 키리츠구의 꿈을 쫓으며, 혈연이 아니더라도 에미야라는 성을 이은 것만으로 만족한다는 걸(이 부분에서 에르고가 잠시 공포를 느낀다) 알게 된 에르고는 아직 에미야 시로가 미완성된 것을 느낀다. 한편 시로에게 있어 에미야 키리츠구 같은 존재를 에르고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라 생각한다. (*249) 시로는 토오사카 린이 에르고를 싱가포르에서 건져내서 내치지 않고 책임져줬다는 걸 듣고 린 답다 한다. 에르고가 토오사카 린과 함께 여행해 온 소중히 여겨야 할 상대라며 그가 가진 기억 포화라는 현상을 해결해 주고 싶어한다.(*250)(*251) ■ 수첩에 여행의 내용을 연필을 사용해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 → 필치는 소박하고 대부분 단발성 스케치지만 같이 여행하는 사람들이 보면 수첩 안에 시간이 갇혀있는 것 같은 감성을 자극한다.(*252) 각 장면에 주석을 덧붙였는데 처음엔 연필 다루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글씨체가 조잡했다.(*253) → 에르고가 그림을 그리는 건 기억 포화가 심화되어 슬슬 포드에서 깨어난 후의 기억에 결핍이 생기는 것을 알아차려서였다. 억을 잊어도 그림으로 그려 두면 생각해 낼 수 있다는 생각이다.(*254) 보통 사람은 스캐치나 사진을 보며 애매한 기억을 정리하지만 에르고는 기억 포화로 실시간으로 기억을 잃고 있는지라 이걸 보면서 내가 어디까지 기억을 하고 있는가를 아침마다 작업처럼 확인하고 있다. 최초의 해적섬 일화를 시작으로 점점 스케치를 봐도 기억이 재생되지 않는 부분이 늘고 있다.(*255) → 이걸 그리고 있으면 무에서 유를 낳는 신이 된 기분이 든다 한다.(*256) → 이것을 몇 번이고 탐독하며 기록을 되새기는 동안에만 초조함이 생기고 식신충동이 아주 약간 조용해진다. 그래서 이 초조함이 지금은 과거를 잃어버린 에르고 자신에게 있어서 과거의 자신이 지닌 핵이자 뚜렷한 방향성(백터)이 아닐까 생각한다.(*257) → 반 펨네 유람선에 도착했을 때의 스케치는 능숙하고 유려해져 그림책으로 내도 될 정도였다.(*258)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에르고 본인은 자신 안에 무언가가 있고 그것이 언제나 안쪽에서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느껴서 무서워하는데 주변에서는 그가 유령을 무서워한다고 착각했다.(*259) → 목숨을 걸고서라도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했다.(*260) → 의외로 처세술이 능숙하다.(*261) → 기억을 잃었기에 누군가가 기다려 준다는 사실을 기쁨으로 여긴다.(*262)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일본 독자 마술에 주목한 건 그들의 마술이 신과의 접속을 전제하고 있는 것이니 접속을 끊는 방법도 전해지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레이 안의 아서왕이나 에르고 안의 신을 다른 누군가에게 떠넘기는 식이 된다.(*263) → 에르고가 삼킨 나머지 두 신이 진화에 연관된 것이 아니냐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추측했다.(*264) 에르고와 바이 뤄롱이 삼킨 것들은 모두 같은 루트(동일한 측면)을 가졌다.(*265) → 바이 뤄롱은 에르고라는 이름을 실험명에 가깝다 했는데(*266) 아쳐(프톨레마이오스)에 따르면 진짜 신을 삼키는 실험의 프로젝트명이 에르고였다 한다. 왠지 에르고에게는 '프로젝트 에르고'라는 이름이 익숙했다.(*267) → 시적 재능이 있다.(*268)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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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해 기억과 정보를 읽내는 에테라이트는 그녀를 무적으로 만들어 줬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쪽 시공을 기준으로 8살의 나이에 그녀는 교관의 지위와 특사의 권리를 받아냈다. 그 대가로 타인의 공포를 사 인간과의 접촉을 거의 하지 못 했다. 하지만 시온은 에테라이트가 합리적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고 자신의 미래에 아무 문제도 없다 여겼다.(*10) 페이트 시공에서의 시온과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의 행보 월희 시공과 달리 페이트 시공에서는 제피아 엘트남 오베론이 흡혈종이긴 하지만 사도 27조가 아니고 미쳐버리지 않아 아틀라스원의 원장 자리에 있으며 그에 따라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도 성을 소카리스로 대며 사도가 아닌 다른 흡혈종이 되고 그녀의 능력을 높이 산 제피아가 딸로 삼았다. 그런 이유로 포지티브한 성격으로 자랐다.(*11) 아무튼 이 시온은 생각 없이 트라이 헤르메스의 정보를 탐색하다 2018년에 인류가 외계 신의 침략으로 멸종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하지만 양아버지 제피아는 물론이고 다른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들도 자기들이 알아낸 멸망의 대처법을 구하느라 바쁜지라 조력해 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일단 2018년의 백지화 현상을 피하기 위해 개발 중에던 트리스메기스토스 2호기를 헤르메스 거인 모드로 바꾸고 방황의 바다로 건너갔다. 하지만 방황의 바다 측은 인류사가 망하던지 말던지 자신들의 신대회귀랑 관계가 없다며 그저 시온에게 그녀가 다룰 수 있는 구역을 배정해 주고 외걔 신의 침공이 시작되자 자기들의 공방에 쳐박혔다. 더구나 시온은 함부로 자신이 예측한 미래를 까발렸다간 미래가 바뀔 가능성이 있어 칼데아 측에 정보를 제공하지도 못 했다. 결국 외계의 침공 후에도 칼데아 사람들은 살아남을 거라 믿고 방황의 바다의 배정받은 구역에 새로운 기지를 만들 토대를 마련하고 섀도우 보더로 탈출한 칼데아 일행을 맞이한다.(*12) ■ 방황의 바다의 일부 사용권을 받은 건 아틀라스원에서 새로 발행한 여덟 장째 계약서를 대가로 바쳤기 때문이다. 백지화된 지구의 가상 시간 1년 분 만큼 방황해 체재를 허락받았다.(*13) ■ 칼데아의 시설을 재건하고 노움 칼데라라 이름을 붙인다. 유능한 시온 덕에 이런 저런 것을 갖추게 된다. → 시온이 새로 만든 트리스메기스토스 2호기가 안치된 관제실의 디자인은 개조하기 전 부터 칼데아의 것과 완전히 같았다.(*14) 2주 만에 남극의 칼데아와 거의 같은 구조를 복원해 냈다.(*15) → 이문심도라는 개념(이문대가 범인류사를 부정하는 정도. 범인류사에서 얼마나 일탈했는가를 기준으로 매겨짐)을 설명하고 남은 다섯 개의 이문대를 설명한다. 대서양의 중심에 있는 백지화 전의 바다를 가진 이문대이자 공상수의 발생원이며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이 있는 곳은 4대문명 이전 1만 2천 년 이전에 있었던 고대 문명은 말 그대로 최종 보스의 근거지이다. 중국과 인도의 이문대는 경계의 폭풍의 벽을 넓힐 생각이 없고 영국의 이문대는 별에 적응하지 못 해 수 개월 내로 절멸할 예정이며 폭풍의 벽이 아닌 빛의 벽에 가로막혀 있다. 남미의 이문대는 이문심도는 높지만 문명이 거의 죽어서 인류사에서 매우 이례적이지만 다른 인류사와 겨룰 성질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다.(*16) →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부 시기 1년 동안 영기 그래프를 하나하나 서번트들의 것을 새겨놓은 지라 그래프를 트리스메기스토스2에 접속시키고 남극에 있던 시절 퇴거시킨 서번트를 다시 소환하면 그 때의 기억이 이어지게 되었다.(*17) → 시온이 2019년 1월 1일 새해 선물 삼아 이것 저것 개조해서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다시 만들어냈다. 시바 대신 페이퍼 문을 사용하며 칼데아스가 없기 때문에 넘어가는 시대에 제한이 생겼다. 이문대에 게입하는 건 불가능하며 특이점만 개입 가능하다. 지구가 백지화 된 후의 특이점은 해를 끼치지 않지만 백지화를 해결하고 나면 다시 문제요소로 돌아가 버리기에 미리 레이시프트로 개입해서 제거한다는 느낌이다.(*18) 코핀은 시온이 보다 발전시켜서 시간이동이 아닌 공간이동을 위해서 레이시프트를 썼다면 딱히 존재증명을 안 해도 의미소실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19) → 아틀라스 영자P(고향 포인트)인가 뭔가로 온갖 식재와 오락을 준비해 두었다.(*20) ■ 노움 칼데아가 가동한 이후로는 트리스메기스토스 2호기의 정비 때문에 엄청 바빠진다. 시간이 있으면 백지화 현상이 끝나기 전에 선박 투어를 하고 싶다 한다.(*21) ■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서는 아쳐(오다 노부나가)의 마이룸에 모인 맴버들이 별 생각 없이 옆 창고에서 상자 하나를 가져와서 작동시켰는데 하필 그것이 아틀라스원의 7대 병기 중 하나인 로고스 리액트의 염가판 로고스 리액트 제네릭을 시온 소카리스가 봉인해 둔 거라 사고가 터졌다. 이론 상으로는 조건을 입력하면 관측공간을 생성해 현실과 거의 같은 수준이면서 자유롭게 수치 조작이 가능한 꿈과 같은 체험을 하는 가상실험을 하는 장치다. 본래라면 그대로 역사재현 시뮬레이터 같은 게 되었겠지만 현실과 오차를 절충시키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관측공간이 특이점화하는 불량품이 되어 창고행했다. 시온이 가진 몇 안 되는 아버지의 선물 비슷한 거라 남겨두었다가 사고가 터졌다. 안에서 심각한 버그가 일어나 외부에서의 작동정지가 되지 않아 안에서 시뮬레이션을 완료하면 특이점이 사라지고 장치가 멈추는 것을 이용하기로 했다.(*22) 이후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아쳐(오다 노부나가) 항목을 참조할 것. ■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오르테나우스를 보고 방어력 쪽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지만 대신 벙커 볼트에 천수의 개념예장을 달아 보자고 한다. 시온이 아틀라스원에서 칼데아에 선물 삼아 가져온 블랙배럴 레플리카를 재료로 한다.(*23)(*24) 이문대 대서양에 도착하기 전 까지 완성하겠다 했으나 예상보다 이성의 신의 강림 속도가 빨라져서 재료만 싣고 현지에 도착한 후 노움 칼데아에서 시온이 설계를 완성해 보내면 현지에서 총알에 상당하는 개념을 조달하는 식으로 완성하려고 했다. 하지만 도착한 이문대 아틀란티스는 외부와의 통신이 불가능해서 설계를 받을 방법이 없었다.(*25) 올림포스에 도착한 후 아틀란티스에서 있었던 정보를 받은 시온이 그리스 12기신과 오르테기아 아모레 미오의 데이터를 입수해서야 간신히 완성에 도달했다.(*26) 성능에 대해서는 블랙배럴 레플리카 항목을 참조할 것. ■ 시온이 소환한 서번트인 라이더(네모)가 있다. 해신의 아들 트리톤과 환령인 캡틴 네모가 융합한 복합 서번트다. 이를 위해 환령소환 소동이 벌어졌던 아종특이점 신주쿠의 데이터를 해킹했었다.(*27) 본래 네모는 배를 사랑할 뿐인 환령이었는데 백지화된 지구에 소환되고 인리를 위해 힘을 빌려달라 부탁받았다. 솔직하고 상냥한 트리톤과 신념 있는 행동력의 화신인 다카르 왕자라는 두 존재가 합쳐진 결과 지배와 유린에 대한 반항이라는 신념을 얻었다. 이는 현대의 인간사회(소비문명)에 대한 반발로 이어졌다. 시온은 좋은 자이지만 인간이 아니고 방황의 바다는 이름만 바다지 생명을 품은 바다가 아니라 불만을 갖고 있어서 이 사태는 인간의 자업자득일 거라 여겼다. 이 떼문에 인간을 경계했었다. 그런 네모에게 시온은 인간에 대해 많이 가르쳐 주었고 왕자의 기억으로 가득한 트리톤에게 인간은 비극만을 낳는 생물이 아니라며 질리지도 않고 계속 말했다. 인간이 아닌 시온은 그 은혜를 받을 일이 없어도 강하게 확신했었다 한다. 이후 마주하게 된 칼데아와 함께 하면서 그들이 역경을 해쳐나가는 자임을 알게 되고 마음을 열어 본격적으로 힘을 빌려주기로 한다. 본래 트리톤이기도 하고 왕자이기도 해서 성별의 개념이 없었으나 칼데아와 모험을 하고 자신을 캡틴 네모라고 결정한 시점에서 남성체가 되었다.(*28)(*29)(*30) 처음 소환했을 때 네모에게 어울리는 배를 반드시 마련한다고 약속했는데 후에 노틸러스호를 구현한 네모는 함에 어떤 불만도 없다 한다.(*31) 자세한 내용은 라이더(네모) 항목을 참조할 것. ■ 이 시온은 아버지인 제피아 엘트남 오베론이 팔불출이라 틈만 나면 귀여워해 줘서 타인과 직접 접촉하는 것에 의미를 느껴 타인의 뇌를 무단 사용하는 에테라이트를 쓰지 않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랐다.(*32) ■ 식사는 수상해 보이는 영양팩으로 해결한다.(*33) ■ 라이더(네모)는 자동권총으로 위협사격을 하는데 이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넘겨 준 것이다.(*34) 가끔 정비하곤 한다.(*35) ■ 2부 퉁구스카 이벤트에서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를 토벌하러 일행이 출발했을 때 트리스메기스토스 2호기가 칼데아가 전멸할 거라고 결과를 두 가지 산출했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이를 출발하는 일행에게 알려주지 않았다.(*36) 첫 번째는 칼데아가 순조롭게 코얀스카야의 숨통을 끊는 경우의 수로 만약 이 길을 선택했으면 무조건 코얀스카야의 자폭으로 전멸했을 거라 한다. 라이더(태공망)의 제안으로 코얀스카야와 대화하는 길을 택했기에 이 전멸의 길은 피했다.(*37) 두 번째는 2017년 12월 31에 이성의 신이 노움 칼데아에 직접 공격을 걸어 온 것이다. 아무도 찾아내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된 방황의 바다의 위장은 이성의 신이 진심으로 임하자 3초만에 찾아졌고 거기에 의사 블랙홀을 날려줬다. 15분 뒤에 착탄하는지라 일행들이 스톰 보더에 탑승해 도주하는 사이(본래 시온은 스톰 보더를 다음 기지로 삼을 생각이었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방황의 바다의 다섯 문을 닫고 온다며 탑승하지 못 했다.(*38) 그 과정에서 페이트 시공의 네로 카오스... 그러니까 포아블로 로와인인 자가 재생(가누)의 문에서 잠깐 나온다. 진짜 방황의 바다를 만든 자 중 한 명의 제자로서 허락 맞고 나와서 방황의 바다 본체는 까마득한 과거에 인류와 신의 눈에서 자신들을 격리하려고 우주에서 소실시켰고 다섯 문은 타임 게이트고 지구의 각 시대에 나타났던 방황의 바다는 과거에 있던 방황해에서 시대에 드리운 그림자에 불과하고 이걸 부숴 봐야 과거와 미래에서 소실된 본체에는 아무 타격이 없다고 알려준다. 덤으로 방황의 바다에 소속되는 조건은 문이 열리는 순간 그 앞에 있는 거라며 자신이 다섯 번째 문을 열어놨으니 시온에게 오고 싶으로 오라고 한다. 시온은 방황의 바다 입장에선 이성의 신이 아무래도 좋은 안건이지만 자신과 칼데아에게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그걸 우선시해야 하기에 이번 기회는 포기하겠다 한다. 이에 포아블로 로와인은 시온을 검은 대지에 태어난 소녀이며 고독하게 명계를 나는 새처럼 나아가라 한다(*39) 스톰 보더는 무사히 탈출했고 이성의 신은 방황의 바다의 에너지를 초압축시킨 후 해방하는 식으로 자폭시킨 시온에게 발이 묶여 못 따라왔다. 그리고 시온은 우미인과 비슷한 원리의 존재의 확률조작을 사용해 폭발에 휘말리지 않고 보더로 귀환했다. 트리스메기스토스Ⅱ를 보더에 이식했으며 이성의 신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불규칙적으로 이동할 것이기에 앞으로 대규모 작전은 한 번이 한계라 한다.(*40) ■ 2부 7장 시작 지점에서 룰러(셜록 홈즈)에 대한 썰을 푼다. → 시온은 처음부터 룰러(셜록 홈즈)가 이성의 신의 사도임을 알고 있었다. 사실 홈즈가 동기화한 트라이 헤르메스는 아틀라스원의 뇌이자 심장이라 신령 급 기억 용량을 가지지 않으면 정보 과다로 사망하기에 정상적인 서번트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었다.(*41) 그리고 홈즈는 이성의 신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을 중단했다. 알아선 안 되기에 진행하지 않았고 진실을 밝혀야 하는 탐정이 자신을 기만한 것이다. 하지 않은 건 '이 불명점을 파고들면 자신은 파멸한다'와 '칼데아를 위해서 고찰을 진행시키면 안 된다' 는 판단이었다. 무엇 때문에 이성의 신의 소환에 본인 의지로 승낙했는가는 의문이지만 칼데아의 아군이기 위해서 자신의 기억을 지우고 자신의 진상을 알기 전에 퇴장했다.(*42) → 시온의 예측에 따르면 이성의 신이 홈즈에게 시키고 싶은 것은 칼데아에 협력하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론 이문대 공략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만들었다. 6장까지는 그 임무를 잘 수행했기에 숙청당하지 않았지만 6.5장에서는 룰러(제임스 모리어티)가 사도로 선정되어 홈즈는 숙청 대상이 되었다. 이성의 신이 홈즈에게 넣은 명령은 'A지점까지 협력하고 B지점부터 혐력하면 안 된다. A지점을 칼데아가 넘어버리면 내부에서 붕괴시켜라' 일 거라 하며 A지점이 이문대 그리스고 B지점이 그 뒤일 거라 한다. 그 순간 홈즈는 사도로서의 자신과 칼데아로서의 자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그 결론을 내린 결과가 칼데아의 경영고문임을 택한 소멸이었다.(*43) → 이성의 신에게 반기를 들고 칼데아의 편을 들 거면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를 쓰러뜨리고 살아 돌아오는 것이 이치 상 맞으나 홈즈는 자멸을 택했다. 이 부분이 최대의 의문점으로, 이성의 신의 본질에 다가가는 힌트가 된다. 일단 홈즈는 자신이 살아 있는 한 이성의 신을 따라야 한다고 이해했기에 자멸한 건데 이건 서번트로서 계약과 별개로 어쩔 수 없는 성벽 같은 게 작용한 게 아니냐 한다.(*44) → 덧붙여 피험체 E를 얼마 안 되는 시간으로 분석했는데 그것이 발견된 수술실은 현 인류의 문명 수준과 같고, 피험체 E는 미지의 생명체이며, 수술실은 지금은 안 보이지만 대량의 혈흔과 세포가 검출되었는데 인간의 것이었다. 이를 종합해 보면 누군가가 자살했거나 살인 사건이 일어났거나 둘 중 하나라 한다.(*45) ■ 2부 7장에서 스톰 보더가 추락한 후에 대해서. → 무기상인을 자처하는 테스카틀리포카가 와서 스톰 보더를 팔아달라 한다. 그걸 거절하자 힘으로 빼앗는다며 징글 아벨 뫼니에르의 심장과 머리를 쏴 버린다.그리고 오셀로틀의 왕인 이스칼리에게 1년 간의 성과를 보여보라 한다. 이스칼리는 이 때 만을 기다렸다며 덤벼오는데 캐스터(니토크리스)에게 저지당한다.(*46) 그러자 테스카틀리포카의 여동생인 프리텐더(틀랄록)이 나서서 니토크리스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테스카틀리포카가 니토크리스의 심장을 먹으려 하자 다른 신화의 존재를 인간의 몸을 쓰는 테스카틀리포카가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말린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이에 동의하면서도 왕에게 조언을 바친 자는 공정히 대해야 한다며 프리텐더(틀랄록)을 총으로 몇 방 쏴 준다. 그리고 스톰 보더를 운용하기 위해 엔지니어로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카독 제무르푸스의 셋을 챙기고 덤으로 함장인 라이더(네모)도 끌고 가기로 하고 나머진 다 죽이라 명령한다.(*47) → 같혀 있는 카독 제무르푸스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찾아온다. 이번 일은 테스카틀리포카가 벌였고 자신은 크게 관여 안 하지만 지금 너희들을 못 죽이는 이상 자신이 최소한 해야 할 일이라며 적 전력을 확인하러 온 거라 한다. 여기서 대령주의 정체를 알려주는데 데이비트의 성격을 생각하면 카독에게 뭘 위해, 어디서 대령주를 쓸지를 생각하라는 메시지다.(*48) 카독은 시온에게 대령주의 용도를 비밀로 해 달라 부탁한다. 시온은 반대하고 싶지만 자기가 대령주를 절제하지 못 한게 사실이라며 승낙한다.(*49) 이 때 데이비트가 시온을 평가하길 그야말로 죽여야 할 상대라 하면서 다음에 동석할 일이 있으면 맨 먼저 손을 뻗겠다 한다.(*50) 시온은 그가 눈 앞에 있었는데 현실감이 없으며 무슨 소릴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며 세계에 뚫린 구멍이랑 대화하는 거나 다름없다 한다.(*51) → 의식날 신전으로 잠입한 일행은 이 방면의 프로인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의 활약으로 감금장소를 알아내고 찾아가니 이미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의식장으로 끌려간 상태였다.(*52) 카독은 이성의 신 패멀리가 아군이 된 걸 황당해하면서 일단 입을 맞추곤 구출하러 가자 한다. 두 팀으로 나눠 한 쪽이 시선을 끄는 사이 다른 쪽에서 구출하겠다 한다.(*53) 일행이 난입한 제사장은 난장판이 된다. 이스칼리는 기다렸다며 칼데아 측을 공격했지만 간단히 제압당하고, 탈출반이 묶인 시온과 다빈치를 구출하고 튄다. 난입반은 테스카틀리포카가 와서(*54) 보구를 사용해 오르트가 깨어난 미래를 본다. 구출된 이후로는 평소처럼 조력한다. ■ 오딜 콜 1장 페이퍼 문 편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이 에피소드는 시온이 관리하는 페이퍼 문의 미크로한 영역에 성배가 발생한 것으로 이에 호응해 라니=XII라는 존재가 고정화되어 일어났다. 라니=XII는 바깥 세상을 잘 알고 있었고, 이성의 신에 의해 백지화된 지구와 그것에 노움 칼데아가 대항해 결전을 치루러 간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라니의 연산에 따르면 칼데아의 전력이 모자랐다. 그래서 라니는 언젠가부터 칼데아에서 당연시된 얼터 에고에 주목했다. 특정 측면이 메인이 되기만 해도 얼터 에고로 성립되며 얼터 에고가 전투력에서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면 한 서번트의 인격을 인위적으로 분리해 다수의 얼터 에고를 만드는 걸로 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AI 성배전쟁의 AI는 인공지능의 AI가 아니라 ' 얼터에고 증산(Alterego Increase)'이런 의미였다.(*55) 이에 대한 설명은 페이퍼 문 항목을 참조할 것. 칼데아 측은 이대로 이겨봐야 바깥 세계로 되돌아가기는 커녕 개조당해 다음 감독관이 될 판이라 성배전쟁과 직결된 아쳐(두르가)를 부수는 걸로 끝내기로 한다.(*56) 시온은 세계를 구한답시고 하는 민폐짓은 아틀라스원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그래도 거기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이론이면 중단당했다 한다. 하지만 라니=XII는 자신이 존재의 원리 그 자체라 틀릴 리가 없다 반박했다.(*57) 그리고 마스터로서의 형태인 오시리스의 티끌로 변신한다. 하지만 아쳐(두르가)가 뒷통수 쳐서 나온 얼터 에고(칼리)의 반란으로 오시리스의 티끌이 흡수당하자 오시리스의 티끌은 강제로 칼리의 마스터가 되어 폭주한 칼리의 모든 부하를 몸으로 받았고 오래 못 버티게 되었다. 칼데아의 입장에서는 종합총괄 AI의 권한을 빼앗아 바깥 세계로 귀환할 생각이었는데 저대로 오시리스의 티끌이 멜트다운해 버리면 성배전쟁을 멈출 방법 없이 탈출이 불가능할 거라는 예상이 나왔다.(*58) 그래서 시온이 에테라이트로 강제 신경 접속을 한 후 내부 프로그램을 해킹해 귀로를 열겠다 하는데 위험하지만 바깥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 서로를 믿자 한다. (*59) 이번 장에서 시온은 어린 모습으로 가상 세계에서 구현되었는데 이는 다른 등장인물들 처럼 어렸을 때 동료 의식 등을 갖고 있던 자신의 조각이 일종의 동경의 얼터 에고로 구현된 것이었다. 유년기의 자신이라면 칼데아에 갈 일이 없었을 것이며 그게 쑥쓰럽고 기쁘다 한다. 아무튼 시온은 길을 열고, 어쌔신(카마)는 얼터 에고(칼리)를 상대로 전투에 들어간다.(*60)(*61)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본래 바깥 세상의 자신은 노움 칼데아의 동료가 될 자격이 없고 기회롤 놓친 방관자 또는 응원자라 정의한다. 앞으로도 거리를 둘 테며 그런 입장이어야만 가능한 역할이 끝에 가서 있으리라 예측했다 한다. 하지만 이 가상세계에서 작아진 체로 구현된 자신은 바깥의 자신이 절제한 미래상과 인격을 아직 갖고 있어 이 곳에서만큼은 평범한 동료가 될 수 있다 한다. 지금이라면 다 버리고 시온 혼자 바같 세계로 탈출할 수 있지만 여기서도 외톨이가 되고 싶지는 않다 한다.(*62) 바깥에서 몸 바쳐 열심히 싸운 어쌔신(카마) 덕에 얼터 에고(칼리)가 사라진 것으로 오시리스의 티끌은 안정화되었고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시스템의 권한을 가져와 바깥 세상으로 나갈 방법을 찾았다. 그 리고 AI 성배전쟁의 마지막 생존자인 버서커(두료다나)와 랜서(비마)가 결착을 낸다.(*63) 마지막 보구 사움으로 쟈이 카우라바와 마루티 바유푸트라가 충돌했는데 쟈이 카우라바가 본래 해당 외 존재인 두살라가 있으니 101명 분으로 파워업했다는 이유로 양패구상했다.(*64) 시온은 가기 전 라니=XI]에게 얼터 에고에 대한 자신의 고찰을 이야기하고(얼터 에고 항목을 참조할 것) 마지막으로 순수한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로서 라니=XII가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노력한 점을 칭찬해 준다. 라니=XII는 칼데아에게 별의 축복이 있기를 빌며 소멸했다. 바깥으로 나가기 전 시온은 주인공과의 모험이 존재해선 안 될 기적 같은 시간이라며 감사를 표한다.(*65) 다른 등장인물들은 바깥 세계로 귀환하면서 기억이 사라지거나 했는데 시온은 분할사고에 익숙하다는 이유로 기억을 온전히 보전했다. 이 사태가 오딜 콜 중 하나인 건 명백한데 페이퍼 문에 그런 왜곡이 쌓여 있었음을 눈치채지 못한 건 관리자 실격이라 칭한다.(*66) 자신을 포함해 모든 이들이 인공 얼터 에고였던 세계니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얼터 에고가 아니었을까 하고 추론하다가(싸우는 데 지친 인격, 칼데아식이 아닌 평범한 마스터로서의 인격 등을 제시한다) 그냥 유일한 원본일지도 모르겠다고 하곤 어린 몸이 되었다는 빌미로 지금은 봉인한 에테라이트를 꺼내 쓴 자신에게 동료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흑역사니 뭐니 하다 그 당시의 기억을 조금 떠올려 보기로 한다.(*67) ■ 그간도 몇 번 암시되었지만 오딜 콜 페이퍼 문 편에서 본격적으로 부각되길 이 시온은 칼데아의 동료가 되지 않을 것을 다짐한 상태이며, 그건 되기 싫은 것은 아니다. 동료가 아니면서 칼데아에 소속되어 인리보정에 협력하는 이유는 라이더(네모)만이 알고 있다.(*68) ■ 이 시온은 비전투원이며 실 쓰거나 콤보 넣기 같은 거 못 한다 한다.(*69) 에테라이트를 워낙 비인도적이고 거시기해서 옛날에 버린 상태라 한다.(*70) ■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 시온이 시험 삼아 설치한 기계 계열 서번트 모두를 보급할 수 있는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 발전장치가 스톰 보더의 기관실에 달려 있었다. 덕분에 칼데아가 괴식물에 의해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연료가 필요해진 기계 서번트들이 보급하려고 기관실로 찾아오고 네모 엔진은 짜증낸다.(*71)(*72) 시온의 설비는 전력, 증기, 톱니바퀴력, 엘리자 입자, 오일 등을 충전할 수 있었다. 주인인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도 정체를 모를 잔자부로의 동력원도 충전했다.(*73) 로봇이 아닌 사이보그인 버서커(여포봉선)도 대체 뭘 어떻게 보급하는지는 몰라도 연료를 먹어치웠다.(*74) ■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라이더(네모)와 캐스터(멀린)의 대화로 언급된다. 시간여행으로 2015년의 피니스 칼데아로 가 선물을 주는 것을 시도하는 올해의 산타 서번트 라이더(네모)를 본 멀린은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짓을 왜 목숨걸고 하냐 한다. 네모는 이런 일을 잘 해도 칼데아는 알아서 잘 할 것이고 자신의 행동에 의미가 없는 건 알지만 자신의 행동은 그런 걸 따지는 게 아니라 뒤에 출발한 자가 앞서 나아간 자에게 보답하고 싶어 했다. 페이퍼 문 때도 언급되었지만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네모에게는 칼데아의 동료라는 자리가 없다. 하지만 시온은 칼데아의 도움을 되고 싶단 생각을 했고 그 행위 자체가 보수라고 여겼다. 네모는 그 여분이 무의미하지 않다고 믿어 줬고 자신의 소환자인 시온이 그랬듯 자신도 한 잔의 평안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행동을 원했으며 그걸 허황된 짓이라고는 인정하지 않겠다 한다. 이에 멀린은 시온이 흐릿하게 보인 건 흡혈종이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을 줄은 몰랐다며 길을 열어 준다.(*75) 다른 작품 내에서의 행보 ■ 멜티블러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타타리의 발생처를 쫓아 미사키 마을로 찾아왔다. 멜티블러드 시리즈의 특성상 다양한 결과가 존재한다. ☞ 미사키 마을에 강림한 타타리를 소멸시키고 떠난다. ☞ 타타리를 소멸시키고 토오노 저택에 눌러앉는다. ☞ 타타리를 소멸시키고 e메일 친구 유미즈카 사츠키와 뒷골목 동맹을 결성한다.(*76) ☞ 왈라키아의 밤의 피의 종속에 굴복해 완전히 사도화되어 왈라키아의 후계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 상태를 V시온이라 통칭한다. ☞ 왈라키아의 밤에 물려 흡수당한 인간으로서의 부분이 왈라키아의 밤의 고유결계를 집어삼켜 오시리스의 모래라는 존재로 재탄생했다. 오리지널 멜티블러드에서는 시나리오에 따라 다른 결말을 맞는 시온이지만, 후속작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이 발매된 지금에 와서는 타타리(왈라키아의 밤, 오시리스의 모래)와의 싸움에서 승리해 뒷골목 동맹을 창설하여 『미사키 마을의 뒷골목 3인방』이 되는 결말이 정사로 취급받는 것 같다.(*77) 정사에서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와 렌은 양자택일(둘 다 등장은 불가능?)이나 멜티블러드는 축제라는 이유로 두 사람이 공존하는 형태가 되었다.(*78)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미사키 마을에 강림한 타타리를 정식외전과 블랙배럴 레플리카의 조합으로 무찌르고, 다시 아틀라스원으로 돌아가 원장 후보로 활동한다. ■ 멜티블러드 ~레이디즈 인 워터~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의 제안으로 뒷골목 동맹이 피서를 갔다. 햇빛(사도는 태양빛에 약하다) 문제는 매지컬 앰버의 매지컬 사이언스로 어떻게든 해결했다.(흡혈귀가 사용하면 햇빛을 막아주지만 보통 사람한테는 맹독인 약) ■ 멜티블러드 ~뒷골목 피라미드 나이트~ 뒷골목 동맹 일행의 '여름엔 사우나 겨울엔 냉동고' 같은 곳에서 보내는 생활을 개선해보고자 오시리스의 모래를 모델로 오시리스 改라는 로봇을 만든다. 그리고 당연한 듯 폭주해서 미사키 마을을 피라미드로 뒤덮어버렸다. ■ 언더나이트 인버스 멜티블러드의 제작사인 프랑스빵의 오리지널 격투게임 언더나이트 인버스에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했다. 캐릭터명은 엘트남. HD판 멜티블러드용으로 만들던 시온을 게스트로 넣었다. 복장은 멜티블러드 차기작용으로 생각한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시온이 아니고, 또 엘트남이 참전했다 해서 언더나이트 리버스가 타입문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성우가 원판과 달리 아케사카 사토미다. 최종 필살기를 사용하면 헤르메스를 불러서 트라이 헤르메스 블랙 랜드를 시전한다. 작중에서는 격투게임 선배라고 주장하며 본편 이야기와 관련 없는 네타발언만 잔뜩 하는 난입 캐릭터로 취급된다.(*79) ■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 뒷골목 동맹이 히로인 배틀에 말려들어 그녀도 참가하였다. 10화에서 흑화 사쿠라의 허수공간에 당했으나 분할사고의 힘으로 무시했다.(*80) 흑화 사쿠라(거대화함)에 맞서기 위해 오시리스의 모래로 변신해 동귀어진한다. 같은 타락계 히로인으로서 사쿠라에게 충고하기도 한다. ■ 멜티블러드 뒷골목 나이트메어 시아림 엘트남 아틀라시아가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에게 아틀라스원의 기술로 다양한 확장된 미래세계를 제시한다. 아틀라스 측은 확정된 미래를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이며 시온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온갖 타입문 작품의 콜라보레이션을 제시하여 시온의 의지를 실험해 온다.(*81)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로 이적한 대가인지, 이 작품은 월희 리메이크의 프리퀄인지라 타타리도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도 안 나온다.(*82)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이 쪽 시공에서는 소카리스로 불리며, 아직 열 살도 되지 않았다. 신장은 대략 140CM 정도다. 무기질적이다. 아틀라스원에서 내부 감사를 하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아틀라스원의 배신자와 접촉한다고 추정된다며 에테라이트로 에르고를 제압한다.(*83) 시온이 배신자라 추정한 건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였다. 그녀는 일시적이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협력관계를 맺었다는 건 외부로 정보를 유출한다는 의심을 살 만했다. 그리고 그녀의 동생이자 후계자가 될 예정이었던 사람인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3년 전에 물에 빠져 의문사한 적이 있었다. 본래 아틀라스원에 틀어박혀 있던 라티오는 동생이 죽은 후로 적극적으로 외부에 나갔다. 이것은 외부에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추정되었고, 에르고를 얻으려 한 것도 3년 전의 일에 관련이 있다고 추정된다 한다.(*84) 이 행동은 시온의 독단이었는데 현재 라티오는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있고, 아틀라스원의 교관들에게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 라티오를 추적한다면 그 전에 그녀가 해저 유적에 잠적해버려 찾을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즉 시간이 부족했다.(*85) 쫓아온 토오사카 린이 시온에게서 에르고를 탈환하기 위해 에르고를 직접 공격하고 시온과 겨루는데 에르고 본인은 양 측 모두 적대하고 싶지 않았기에 세트의 힘을 전개해 두 사람을 제압한다. 그렇게 어떻게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같이 대도서관으로 향한다.(*86)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건설용 뒷문 중 하나가 대규모 마술에 의해 모래바람이 거센 곳에 숨겨져 있다. 거리는 해저 대도서관에서 수십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공간 개변의 일종으로 영맥을 기점 삼아 공간을 왜곡해 놓아서 금방 갈 수 있다. 잊혀진 것을 신대 시절 뛰어난 기술을 가진 도굴꾼들이 재발굴했다 한다.(*87) 그 도굴꾼의 정체는 에델펠트 가의 선조이며 그 정보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판 것은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였다. 대가로 받은 건 아틀라스원의 정보라 한다.(*88)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에게 들은 정보라며 토오사카 린이 싱가포르에서 해적질한 걸 갖고 골려먹던 루비아는(*89) 자신이 도서관의 4층 최심부 속 관리부까지 거의 진입했으나 갑자기 파수꾼들이 폭주(스탬피드) 상태가 되어 폭주하자 퇴각했는데 4층 최심부의 문이 닫혀버렸다 알려준다. 이 문은 여러 수정구가 서로 얽히며 경도를 높이는데 가진 보석을 몽땅 소비해도 길을 여는 건 무리고 수정수는 아틀라스원의 정보 집약체이니 부수면 도굴꾼으로서 어깝다 한다.(*90)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이 방어기능이 작동한 게 배신자로 불리는 누군가가 작동시킨 거 아니냐 한다.(*91) 그러자 루비아는 현지조사를 하던 중 마술 세계의 블랙 옥션에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연구 데이터가 돌아다닌다는 걸 들었다며 이게 해저 대도서관에 개입하기 위한 뒷코드가 아니냐 한다. 마술사 경매의 특성 상 그 데이터가 팔린 건 알지만 누가 사 갔는지는 알 수 없었다.(*92) 열 방법이 없다던 문은 도서관 3층에 진입한 후로 마치 심장이 이 장소를 기억하고 있는 것 처럼 느끼던 에르고가(*93) 이 공간에서 친밀감을 느끼며 환수를 전개한 후 손을 대자 과거의 정보가 에르고에게 전해진다. 그리고 에르고가 들어가달라고 부탁하자 벽은 해체되었다. 이를 본 루비아가 에르고에게 흥미를 보인다.(*94) 이후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이 곳에 대한 또 다른 추론이 있니 뭐니 하다 에르고에게만 이해되는 음성이 제1종 비닉 사항에 저축되는 존재가 감지되었다며 이 곳 저곳에 연결하다 금서고 묘소를 연결한다면서 시공 거품이란 것을 형성하더니 그레이 일행이 있는 곳을 영상으로 이어준다.(*95) 거품영상을 통해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너희들 중에 범인 있는거 확실하니까 기어나오라 하는 사이.(*96) 에르고, 그러니까 알렉산드로스 4세를 발견한 프톨레마이오스가 거품의 성질을 사용해 멋대로 에르고를 납치해버리면서 사태가 틀어진다.(*97) 각 일행들은 에르고를 찾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시온 일행의 경우 에르고와의 에테라이트 통신을 잡아냈다.(*98) 통신이 연결된 에르고는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양보할 수 없다는 게 느껴진다며 납치당했음에도 곤란함 이상의 감정은 안 가졌다. 시온은 에르고가 에테라이트로 구속해 고문해버린 자신에게도 그와 같은 판단을 하는 걸 보고 뇌에 뭐 이상이 있냐 하다가 일단 아무말 대잔치로 프톨레마이오스가 다음 행동을 하지 못 하게 해 달라고 요청한다.(*99)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중앙의 자신의 본체 시신이 안치된 곳으로 향하는 통로를 열곤 거기 가면 에르고의 기억 포화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한다.(*100) 에르고는 기억을 찾고 싶은 욕망, 자신의 친우라 주장하는 바이 뤄롱에 대한 것을 알고 싶다는 욕망 등으로 그걸 승낙할 뻔 했지만 지금까지의 여행을 통해서 무언가를 얻는다는 건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과 같은 것임을 안다며 중단한다.(*101) 그 곳에 접촉하는 순간 지금의 자신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며 그 전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어째서 심장을 도난당했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청했다. 시온은 훌륭한 시간끌기라 칭찬하며 추리도 도와준다 하는데 에르고는 그런 의도는 아니였다 한다.(*102)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에테라이트에 연결된 에르고의 생체 데이터를 대도서관의 센서에 넣는 것으로 시큐리티를 몽땅 풀어버리고 에르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이를 쓰면 대도서관의 모든 것을 열람할 수 있기에 시온은 그 유혹을 견디기 위해 적지 않은 정신력을 썼다)(*103) 이 경쟁은 지상예장으로 흩어진 일행들을 도청해 사건을 알아냈다는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쪽 일행이 가장 먼저 도착하고(*104) 다음으로 애드의 탐지 기능을 활성화한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이 도착한다.(*105) 시온네가 마지막으로 도착한다.(*106) 카르마그리프는 아스테아는 시계탑에서 가장 밖의 신비를 잘 안다고(예외는 학원장이 로드인 브리시산) 어필하며 에테라이트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안다 한다. 에테라이트로 자기 머릿 속에서 데이터를 카피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송해달라 한다. 처음에는 2세에게만 전할 예정이었지만 2세의 제자들도 해 달라 해서 다들 받는다.(*107) 한편 기억전송이 이루어지는 사이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마치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상대를 상처입힐 의사를 품고 해체할 때(화가 난 2세가 상대 입장에서 보면 일생을 바쳐 온 신비를 자르고 해부해 내장까지 드러나게 한 후 거기서 끝나지 않고 역사의 의미 하나 하나 갈가리 찢어 햇빛 아래 끌려 나온 흡혈귀처럼 만들어버림)와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108)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재능인 투명체(透明体)에 대해 해체한다. 투명체애 대한 설명은 하단을 참조할 것. 이 시기의 시온은 거기까지 생각한 적 없어 그 말에 혼란스러워 한다. 벌레를 가지고 놀다 처음으로 죄책감을 자각한 어린아이라던가, 사막을 횡단하며 극심한 굶주림을 견디지 못해 먹어 치운 고기가, 인간의 고기였다는 것을 알게 된 전사 같은 반응이었다.(*109) 시온의 능력 아틀라스원 출신 연금술사의 특기 분할사고와 에테라이트, 블랙배럴 레플리카를 무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신체능력이 뒤떨어지는 아틀라스의 연금술사 출신답지 않게(*110) 두려운 운동능력을 갖춰 그 총체적 파워는 사도와 호각 이상.(*111) 더불어, 인간이 가능한 체술이라면 즉석에서 학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112) ■ 강화를 쓰지 않고도 인간 이상의 신체능력을 발휘하는 건 인체의 한계를 넘은 효울화된 아틀라스원의 신체운용법이라 한다. 이를 통해 시계탑의 마술사들의 신체 강화와 동등한 성능을 발휘한다.(*113) ■ 육체 일부가 사도화해 파워업한 시온의 운동신경은, 분할사고의 보조를 합치면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에게 어찌어찌 따라갈 수 있다. 단, 진심으로 싸운다면 승산은 없다. (*114) ■ 에테라이트를 사용하는 엘트남 가의 사람들은 뇌와 신경 자체에 에테라이트가 융합되어 있다. 그들은 에테라이트를 오래 전승한 끝에 마치 심장처럼 다룰 수 있게 되어 사용할 때 전혀 체력 소모를 하지 않는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시계탑 마술사의 마술각인도 그런 거 아니냐 하는데 저 쪽은 엄청난 거부반응을 일으킨다.(*115) ■ 에테라이트는 엘트남 가문이 육원의 가계로서 지닌 '자신의 체내에서만 동작하는 마력을 만드는 특수한 체세포', 통칭 가전특질를 발전시켜 만든 물건이다. 같은 육원이면 어느 정도 다른 가문의 가진특질을 다룰 수 있지만 일부 기능을 한정해야 한다. 그리고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투명체라 불리는 이능을 가졌는데 이것이 에테라이트에 너무나 적합한 재능이다.(*116) 투명체(透明体)에 대해서. 인간에게 정신적인 기초가 되는 건 기억이고, 기억이 흔들리면 어떤 정신력도 의미가 없지만 에테라이트의 사용자는 예외라 한다. 타인의 기억을 방향성으 가지면서 타인의 기억을 거부할 만큼 자아를 확립하지 않는 줄타기를 할 수 있는 위태로운 존재만이 에테라이트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으며 그 예시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라 한다. 특별한 존재인 시온은 다른 엘트남이 에테라이트를 수단으로 쓰는 데 비해 에테라이트를 자신의 본질로 삼았으며 그렇기에 진정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존재라 한다. 윤곽만 있고 내용이 없는 자아, 비어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경계만이 있는 인격, 수단과 목적이 전도되어 있음에도 여기까지 다듬고 깎아낸 게 대단한 것으로 이를 투명체라 한다. 제피아 엘트남 아틀라시아가 시온을 앙녀로 삼은 건 그 본질을 사랑하기 때문이며 시온의 존재야말로 엘트남이 지향하는 극치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의 시온은 거기까지 생각한 적 없어 그 말에 혼란스러워 한다.(*117) 이외, 시온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몰래 '비밀병기 노트'를 쓰고 있는데 내용은, 맞추면 죽는다는 이터널 포스 블리자드 스러운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다.(*118) ■ 블랙배럴 이외에 도탄이나 위협사격용으로 일반 권총을 쓰는데, 시그마라이자라는 기술을 쓸 때 에테라이트로 권총을 만드는 연출이 있다. 일반 사격용 권총의 출전은 에테라이트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덧붙여 시그마라이자에 쓰이는 탄환은 은탄.(*119) ■ 토오노 아키하는 시온에게 에테라이트의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120) ■ 시온의 디자인은 세이버(아르토리아), 토오사카 린, 마토우 사쿠라를 디자인하고 남은 잉여 파트로 만들었다.(*121) ■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 등장하는 최후의 연금술사 시아림 엘트남 아틀라시아는 출산 시 죽어서 이별한 쌍둥이 누나가 있다.(*122) 아마도 시온 같다. ■ 노래는 못 하며, 본인은 잘 부른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 5화에서 나온 6인의 노래 실력은 다음과 같다.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100점 / 유미즈카 사츠키 50점 /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 20점 / 세이버(아르토리아) 70점 /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100점 / 시엘 40점. (*123) ■ 기계에 능숙한 것으로 묘사된다. → 아넨엘베의 하루 코믹스에서 사고로 이 세계로 보내진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컴퓨터로 어찌어찌 해서 돌려보내줬다. → 봄,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트위터를 다용도로 잘 썼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를 발매 전에 입수해서 발매 후 4일만에 4회차를 돌았다 한다.(*124)] ■ 네코 아르크는 시온을 이집트인이라고 부른다. 당연하게도 시온은 싫어한다.(*125) ■ 지명수배를 당했다 하지만, 왈라키아의 밤을 처리한 시온이 멀쩡히 돌아와서 처벌 묘사 없이 원장 보좌를 담당하거나(*126) 미사키 시에서 타인과 싸우면서 아틀라스의 교육방침에 반영할 것을 고려하는 등(*127), 아틀라스원은 처벌이 느슨한 것 같다. ■ 고수준의 분할사고를 하기 위해선 건강한 육체가 필수라 건강하다.(*128) ■ 아직 열 살도 안 되었다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공 쪽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사륜구동 버기를 운전한다. 주변에서 그걸 지적하지도 않는다.(*129) ■ 에테라이트를 사용하는 시공의 시온은 아틀라스원에서 모두에게 냉대를 받아 왔다. 멜티블러드에서 토오노 아키하 등의 히로인들의 친절함을 받아들여 친구로서 마음을 열었던 것 처럼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쪽 시공에서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만났을 때 그녀들은 시온이 에테라이트를 휘두를 가능성을 생각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등하게 대해 줬다. 시계탑의 마술사들 역시 고독을 좋아하는 자들일 텐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은 특별한건가 하며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된다. 린은 재밌을 것 같으니 다 같이 여행이나 가자 한다.(*130)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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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결계보구 레인지 0~30 최대포착 100명 비블리오테케 바실레이오(ビブリテーケ・バシレイオー, 왕의 서고(王の書庫))은 아쳐(프톨레마이오스)의 보구다. 비블리오테케 바실레이오의 능력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늙은 영기일 때 사용하는 보구다. 그가 제작에 관여갰다는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과 아틀라스원과 협력해 만든 또 하나의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이 합일된 도서관을 소환한다. 포토닉 결정의 수목이 자라나 아군에게 분할사고와 고속사고를 부여해 일종의 미래시적 힘을 부여하고 도서관의 방위 기능을 사용해 적을 공격한다.(*2) 고유결계에 가깝지만 다른 대마술의 일종이다. 그 특성을 활용해 바깥과 공간을 일시적으로 분리해 밖의 간섭을 피할 수 있다. 이 도서관의 책은 빛으로 기억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선반이 텅 비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프톨레마이오스가 마음 먹으면 평범한 종이책으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고의 실체화에는 마력이 지속적으로 소모된다.(*3) 프톨레마이오스의 스킬 예지에 대한 접촉은 왕의 서고에 접속해 거기 보존된 자신의 영기정보를 취득하고 변환하는 것으로 자신의 영기를 젊을 적과 늙을 적에서 자유롭게 교체하는 능력이다.(*4)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애드가 자신의 왕의 서고와 같은 기술을 사용한 거라 한다.(*5) 칼데아의 통신은 아틀라스원의 규격을 따르기에 같은 기술로 만들어진 왕의 서고의 기능을 사용하는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칼데아의 통신에 간섭하는 것이 가능하다.(*6) 아틀라스원의 모든 기술은 분할사고를 가져야 사용하는 필요조건을 만족하는데 그들의 기술이 들어간 이 도서관 역시 분할사고가 있어야 작동시킬 수 있다.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병렬사고로 분할사고를 대체해 도서관을 조작한다.(*7) 젊은 영기의 프톨레마이오스는 파로스 티스 알렉산드리아스 - 달은 모르는, 영원한 빛으로 보구가 바뀐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최종보구인 소테르 - 회신의 예지는 왕의 서고와 달은 모르는, 영원한 빛, 그리고 본인의 영기를 바쳐 3중 브로큰 판타즘을 일으키는 자폭보구다.(*8) 도서관의 정보는 왕의 재보와 유사한 이론으로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세계의 예지를 모아놓은 개념보구이기에 적당한 조건을 만족하면 그에 맞는 지식이 자동으로 늘어난다. 칼데아에 대한 조금의 지식을 듣곤 인리수복, 특이점을 공략하면서 일어난 일,칼데아의 시스템, 성배와 령주 등의 정보를 파악했다.(*9) 아틀라스원의 기술이 저장되어 있기에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그 데이터를 통해 블랙배럴의 효과를 이론만 가져와 열화 키파해 만든 탄환을 제공했다.(*10) 제작에 참가한 자들 중 방황의 바다 출신 마술사가 딱 한 명 있었다. 괴짜라 불리는 이 자는 도서관에 티폰의 조각을 기증했다. 그래서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티폰에 대해 잘 알며 서번트로서 티폰과 인연이 있는 것으로 취급된다.(*11) 내부 구조는 비슷한 장소만 잔뜩 있다.(*1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묘사되는 해저 대도서관 ■ 입장하기 위해 아틀라스원의 잠수정(병기가 아닌 편리한 공유 도구(툴)로 정의되서 밖으로 공개 가능)을 사용한다. 이 잠수정은 폭 5M 전체 길이 8M에 거대한 딱정벌레 같은 형태를 하며 현대의 잠수정을 뛰어넘은 센서의 성능 덕에 함정 안쪽에서 해저가 또렸히 보인다.(*13) ■ 입구는 아틀라스원에서 유래한 일종의 홀로그래피로 위장되어 있다.(*14) 입구를 통과하면 수백 미터의 성벽으로 둘러쌓였고 왠만한 도시에 버금가는 규모에 첨탑과 해자 등의 구조물이 있는 대도서관 본체가 나온다. 잠수정의 진입로로 라이더(이스칸달)의 유리통 잠수정 에피소드를 연상시키는 원형 개패물(돔)이 있는데 이 곳은 바다와 맞닿아 있으면서도 일종의 보이지 않는 역장에 의해 침수가 되지 않으며 산소가 있어 숨을 쉴 수 있다. 마력의 농도가 아주 높다.(*15) ■ 비밀주의에 보수주의인 외부와의 교류가 없다시피한 아틀라스원이 프톨레마이오스의 요청에 응한 건 당시에는 시계탑 수준은 아니어도 아틀라스원이 국가권력과 협상한 시기였고 프톨레마이오스가 특별한 것도 있어 이런 일이 성립했었다.(*16) ■ 복도는 대리석 같이 생겼는데 소리가 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이 나지 않는다. 온도 조절 기능이 있다.(*17) ■ 천장에 밤하늘처럼 바닷속 모습이 비춰지는 광장이 있는데 여러 층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것이 대학이나 시계탑의 강의실 같다. 강의장 또는 휴식처로 쓰였고 발굴을 하는 과정에서 발굴자들을 인식하면서 기능의 2할 정도가 복귀했다.(*18) 2천년 간 방치되었음에도 바닥도 기둥도 흠집 하나 없다.(*19) ■ 4층 구조로 되어 있다. 1층은 외곽부, 2층은 도서관으로서으 본체, 3층은 열람이 금지된(에르고 같은 기밀 정보가 담긴) 금서고, 4층이 모든 것을 관장하는 관리동으로 서버룸 같은 것이다.(*20) ■ 2층부터는 보구 왕의 서고를 쓸 때 묘사되는 그 포토닉 결정으로 덮힌 공간이 되었다.(*21) 2층은 수정 기둥이 가득한 숲으로 묘사되며, 3층은 수정 기둥에 가지가 뻣어자가고 꽃 같은 게 핀 정글에 가깝다. 3층의 수정이 저런 건 각각이 독자적 사고력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성장도 하고 탈피도 한다. 이런 형태로 방어 기제를 갖추어 2층과 달리 정보 수집을 어렵게 한다. 생물 같은 반응을 보이는 건 곤충의 상변이에 가깝다 하며, 아틀라스원의 기술이 생물과 과학을 근접시킨 게 이런 현상을 발생시키는 게 아닌가 추정되었다.(*22)(*23) 3층의 수정은 기록 매체로서 기록을 흘려보내 침입자의 인식을 잠식하는 기록병기(메모리 웨폰)로 작용했다. 어느 수정의 꽃은 프톨레마이오스 1세가 이스칸달과 같이 기병을 거느리고 이집트를 정복하는 기록을 보관하고 있었다가 침입자들에게 보여줬다.(*24) ■ 건축을 명령한 프톨레마이오스 1세가 다양한 문화 복원에 열성적인 파라오라서인지 제작 양식이 세대가 크게 뒤섞여 있다. 2천년 이상의 차이가 나는 곳도 있다.(*25) ■ 이 곳에서는 일반적인 통신 수단을 쓸 수 없으며, 회중시계 처럼 생긴 전용 통신용 단말을 사용한다.(*26) ■ 작중에서 벌어진 발굴에 관한 입장에 대해서. 아틀라스원에 있어 개인의 연구는 남이 뭔 짓을 해도 볼 수 없지만 그것들이 엉키지 않게 하려는 목적으로 헤르메스에 저장되어 있다. 인간이 헤르메스의 데이터를 확인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그 헤르메스의 데이터 중 일부가 해저 대도서관에 저장되어 있다. 이 대도서관에서 그 데이터를 찾아내는 건 유적의 발굴로 취급되어 확인할 수 있기에 대도서관에 백업된 내용 한정으로 개인의 연구를 백업해내는 수단으로 쓰인다. 유실물(로스트 넘버)'을 찾아내는 것이다.(*27) →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는 선조에게 받은 에르고에 대한 연구 데이터가 완벽하지 않다고 여겨서 추가적인 정보를 얻기를 원했고, 혹시나 해서 해저 대도서관의 데이터를 검색하자 에르고에 관한 데이터가 대도서관에 백업되어 있음을 알아냈다. 그래서 그 데이터를 찾아내기 위해 발굴 작업에 합류했다. 라티오가 모르는 건 당시 에르고에게 신을 먹인 연금술사가 무엇을 연구하고 있었는가이다.(*28) → 형제인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은 라티오와 별개로 발굴하고 있었다. 시계탑의 고고학과 아스테아의 로드라 발굴의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와 협력했다. 카르마그리프는 이를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싶었기에 우연히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를 따라온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를 보고 들킨건가 하며 똥 씹은 표정을 지었다 한다.(*29) ■ 한편 이야기의 주요 화재인 파라오 살인사건은 이 대도서관의 시큐리티 키가 도난당한 것이다. 도서관의 조사의 전제는 시큐리티 키와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기에 이게 실종되면 조사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키가 외부로 빠져나가면 모등 기능이 정지하는데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보아 아직 키는 대도서관에 존재하고 지금 머물고 있는 자들이 범인 후보가 되었다. 이 키의 정체는 이 해저 대도서관에 보관된 프톨레마이오스 1세의 몸의 심장이다. 심장을 도난당했다고 죽는 건 아니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다.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다른 루트로 깨워주지 않았다면 도난 사실을 모르고 자고 있었을 거라 하며 움직일 수 없는 몸 대신으로 기계로 된 새 사역마로 행동한다. 이 사실은 라티오가 다른 아틀라스원의 마술사들에게도 비밀로 해 달라 한다.(*30) 새 형태의 사역마의 정확한 정체는 대도서관을 건설할 적 아틀라스원이 프톨레마이오스 1세의 인격을 카피해서 만든 재현체, 백업 같은 개념이다. 아틀라스원의 추산으로는 99% 이상의 확률로 생전의 본인과 비슷한 발언을 할 거라 한다. 이 백업본은 데이터가 부족하다. 해저 대도서관의 구조를 극히 제한적으로만 파악하고 있으며, 최심부의 자신의 본체의 심장이 도난당했다는 사실도 그 심장이 뽑혔다는 통신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한 것이지 본체가 뭘 당했는지는 모른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진짜 몸이 보관된 곳은 도서관의 4층 최심부이며 아직 공동발굴단의 조사는 3층에 도달한 시점이었고 대도서관의 뒷출입구들은 전부 수몰되어 막혀 있다. 일종의 밀실 살인사건이 되었다.(*31) ■ 결국 사건부 때 처럼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와이더닛을 따지며 살인사건을 추리하게 되었다.(*32) 여차저차해서 2층에 진입한 일행은 앞을 가로막는 기계 파수꾼을 부순 후 2층에 고립된 자들과 합류했다. 이것으로 용의자는 전원 모였다. 모두 일곱 명으로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과 그녀의 아버지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와 조수인 티카 멜루아스테아 틀레막, 그리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였다.(*33) ■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은 범인 색출 키 찾기와 별개로 대도서관 4층으로 진입해 관리동을 통해 키 없이 대도서관의 데이터를 열람해 발굴조사의 성과를 달성하자고 제안한다.(*34) 이에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번 발굴작업은 아틀라스원의 계율을 깰 가능성이 있음에도 진행된다는 모순을 지적하며, 이 발굴이 아틀라스원에게 어디까지 허락받았는가와 발굴의 진짜 목적을 묻는다.(*35) 로그는 2세가 마술사답지 않은 놈이라 하며 자신은 아틀라스원에서 선임 교관의 직위에 있었기에 그 권리를 이용해 정식 심사에서 이번 발굴이 부결되기 전에 연구를 달성할 생각이라 한다.(*36) 그리고 이번 사건이 배신자가 아니라 아틀라스원의 계율에 따라 발굴작업 자체를 어긋난 것으로 보고 정보가 세어나가는 걸 막으려 하는 자의 소행일 가능성도 제시된다.(*37) ■ 프톨레마이오스에 따르면 시큐리티 키는 관리부의 기능이므로 그 키만으로는 본인이 인식한 범위 내에서만 조작이 가능하다 한다.(*38) 그러자 2세는 평범하게 탐정처럼 사건을 해결하려 했다간 살해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키의 조작 범위를 이용해 범인을 색출해보자 한다. 팀을 둘로 나눠 선행 팀에게는 후방 팀이 대기한다 속이곤 실제로는 후방 맴버는 따라간다. 범인이 키를 사용하면 그 작동범위를 보고 어느 팀에 범인이 있는가를 색출한다. 동시에 각 팀의 맴버는 적절하게 배치해서 서로를 감시하게 해 범인 색출과 견제를 동시에 하도록 구성했다.(*39) ■ 프톨레마이오스는 2세의 팀 구성을 보고 에우메네스가 생각난다 한다.(*40) ■ 이 곳에는 공동조사 이전에 먼저 두 차례 뭔가가 방문했을 가능성이 있었다. 하나는 과거 아틀라스원에서 경계시하던 도굴꾼 집단으로 굉장한 실력으로 지상의 유실물을 몇 개 탈취한 적이 있다. 다른 하나는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의 남동생인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다.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과 같은 세대라는 이 남자는 독보적인 우등생이다.(한 세대 더 아래의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도 괴물로 묘사되는데 사이파는 시온에 비견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다) 만약 사이파가 해저 대도서관에 먼저 왔다면 파라오의 밀실 살인사건의 범인이 사이파일 가능성이 대두된다. 다만 사이파가 들렀을 가능성은 아주 높지만 그가 4층까지 시큐리티를 돌파했을지는 의문이였다.(*41) 한편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에 관해서 이것 저것 관여되어 있었다. 대도서관 발굴에 참가한 것 부터가 사이파의 죽음의 진상을 알기 위해서였다. 콜드리스 가문의 후계자가 죽은 결과 라티오의 할아버지는 모든 걸 포기해 아버지 로그를 대리로 세워 가문을 맡기고 연구를 파고들 뿐인 톱니바퀴가 되었다. 새로운 후계자가 된 라티오는 동생이 조사하던 연구를 이어받았는데 이것이 에르고에 대한 조사였다.(*42) ■ 로드 엘멜로이 2세 역시 애초에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이 곳을 먼저 들렀다면 파라오 살인사건이 밀실이니 뭐니 하는 전제가 깨진다 하며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사이파와 아는 사이었던 가능성, 사이파가 익사가 아닌 살해당했으며 살인자가 파라오 살인사건의 범인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 등을 제시한다.(*43) ■ 건설용 뒷문 중 하나가 대규모 마술에 의해 모래바람이 거센 곳에 숨겨져 있다. 거리는 해저 대도서관에서 수십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공간 개변의 일종으로 영맥을 기점 삼아 공간을 왜곡해 놓아서 금방 갈 수 있다. 잊혀진 것을 신대 시절 뛰어난 기술을 가진 도굴꾼들이 재발굴했다 한다.(*44) 그 도굴꾼의 정체는 에델펠트 가의 선조이며 그 정보를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판 것은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였다. 대가로 받은 건 아틀라스원의 정보라 한다.(*45) ■ 파수꾼들은 다종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수정과 파수꾼은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46) ■ 3층의 수정 수해는 기어오르거나 내려가거나 틈새에 몸을 끼워 넣어야 하는 등 매우 아크로바틱해서 로드 엘멜로이 2세를 기준으로 돌아다니면 체력적으로 무리가 생긴다.(*47) ■ 3층에서 4층의 최심부가 아닌 다른 공간으로 향하는 길이 발견되었는데 프톨레마이오스의 기억에는 없는 구역이라 한다(새 형태의 단말이 아닌 프톨레마이오스 본체라면 알 지도 모르겠다 한다).(*48) 대도서관과 독립된 계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완전한 어둠에 쌓여 있는데 프톨레마이오스는 이를 죽어 있는 걸로 묘사하곤 숨을 불어넣어 주는데 신비한 벽화가 발광해서 빛을 비춘다. 싱가포르에서 에르고를 해저에서 떠올릴 때 그가 타고 있었던 용기가 있으며(*49) 이 비밀공간은 2세 일행이 오기 전 이미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가 들른 흔적이 있었다.(*50) 벽화에 따르면 그 용기 주변에 세 개의 직육면체 기둥이 있는데 아마 이는 간타이고 간타이를 통해 에르고에게 신을 먹인 것 같다 한다. 그리고 벽화 구석에 용도를 알 수 없는 두 개의 기둥이 더 있었는데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이 비밀을 풀어낸 걸 확인하곤 자신도 할 수 있다며 본래 목적인 4층으로 향하는 것을 내팽겨치고 분석에 들어간다.(*51) 그 결과 네 번째 기둥은 이 실험을 멈추기 위한 신이 탑제된 것이고 신을 돌려드리기 위한 신으로 에르고에게서 신을 뽑아낼 수단이라는 걸 알아낸다.(*52) 더 나아가서 고대의 복장을 한 에르고의 홀로그램을 끌어오는데 프톨레마이오스가 보고 놀란다.(*53) ■ 일부 파수꾼은 임무를 수행하는 게 아니라 엉망진창으로 이것 저것 부수고 다니는데 메뚜기가 공격적으로 변화하는 것 처럼 성질이 변질된 폭주(스탬피드)로 불린다.(*54) 라티오가 비밀공간의 해석에 집착해서 정면으로 여러 무리와 싸우게 되는데 제1단계 해제한 그레이와 탄겔만으로는 고전했다.(*55) ■ 긴 회랑의 중간에 있는 광장의 외주부는 희미한 빛이 바닷속의 모습을 비추는 게 최고급 리조트에 필적한다. 그리고 대리석 테이블이 잔뜩 있는데 2000년이 지났음에도 흠집 하나 안 보인다.(*56) (여기까지가 4권 분량)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충격 받고 정말 에르고가 알렉산드로스 4세냐 묻자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내 그 분을 몇 번이나 자기 대신 파라오로 군림시키고 싶었다 한다.(*57) 한편 프톨레마이오스가 어째서 자신이 그 분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하고 있었나 하자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에르고의 모습을 담은 데이터가 당대로 치면 컴퓨터 바이러스에 해당되는 수백 개의 방벽이 설치되어 보호되고 있었다 하는데 그러면 당시의 아틀라스원은 미래에 같은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들이 이 곳을 해킹할 것을 알고 대비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은 이것에 당한 것이 아니냐 한다.(*58) 그레이와 탄겔이 파수꾼들을 부수고 막고 해도 계속 재생하는 가운데 도서관이 영상을 수신하기 시작했다.(*59) ■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도굴꾼 선조의 지혜와 현지 관찰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주변을 공격하며 재생하는 파수꾼들의 핵을 노려 부수는 것으로 재생을 무력화시켰다.(*60)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에게 들은 정보라며 토오사카 린이 싱가포르에서 해적질한 걸 갖고 골려먹는다.(*61) 아무튼 루비아는 도서관의 4층 최심부 속 관리부까지 거의 진입했으나 갑자기 파수꾼들이 폭주(스탬피드) 상태가 되어 폭주하자 퇴각했는데 4층 최심부의 문이 닫혀버렸다. 이 문은 여러 수정구가 서로 얽히며 경도를 높이는데 가진 보석을 몽땅 소비해도 길을 여는 건 무리고 수정수는 아틀라스원의 정보 집약체이니 부수면 도굴꾼으로서 어깝다 한다.(*62)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이 방어기능이 작동한 게 배신자로 불리는 누군가가 작동시킨 거 아니냐 한다.(*63) 그러자 루비아는 현지조사를 하던 중 마술 세계의 블랙 옥션에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연구 데이터가 돌아다닌다는 걸 들었다며 이게 해저 대도서관에 개입하기 위한 뒷코드가 아니냐 한다. 마술사 경매의 특성 상 그 데이터가 팔린 건 알지만 누가 사 갔는지는 알 수 없었다.(*64) ■ 에르고는 도서관 3층에 진입하자 마치 심장이 이 장소를 기억하고 있는 것 처럼 느낀다.(*65) 그리고 이 공간에서 친밀감을 느끼며 환수를 전개해 막혀버린 4층의 수정벽에 손을 대자 과거의 정보가 에르고에게 전해진다. 그리고 에르고가 들어가달라고 부탁하자 벽은 해체되었다.(*66) 이후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이 곳에 대한 또 다른 추론이 있니 뭐니 하다 에르고에게만 이해되는 음성이 제1종 비닉 사항에 저축되는 존재가 감지되었다며 이 곳 저곳에 연결하다 금서고 묘소를 연결한다면서 그레이가 있는 곳을 영상으로 비춘다.(*67) ■ 무지개색 거품으로 비추기 시작한 영상이 보이자 파수꾼들이 작동을 멈춘다. 이 거품을 통해 영상을 전할 수 있어 갈라져 있던 두 일행이 연락을 취하게 된다.(*68) 이는 시공 거품(時空泡)이란 것으로 거품의 범위에 한정해서 물리적으로 두 시공간을 잇는다. 최신 과학의 관점은 새로운 마술의 실마리가 된다고 여기는 현대 마술에서도 이야기하는 초끈 이론의 일종인 막 우주(膜宇宙)를 한층 너머 구현한 것으로 본래 개념상으로라면 양자 사이즈여야 할 거품이 아틀라스원의 기술로 구현하면 제한적이지만 진동으로 깨뜨릴 수 있는 것이 되어 버렸다. 지금의 아틀라스원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기술이지만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를 만들던 신대 시절의 아틀라스원에서는 일상적으로 구현하는 물건으로 단순한 통신기기를 만드는 것보다 시공 거품을 만드는 게 더 간단했었다 한다.(*69) ■ 거품영상을 통해 얼굴을 비춘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너희들 중에 범인 있는거 확실하니까 기어나오라 한다.(*70) 하지만 프톨레마이오스가 거품의 성질을 사용해 멋대로 에르고를 납치해버리면서 사태가 틀어진다.(*71) ■ 반으로 갈린 후열 맴버 중에서도 외주부에서 대기하는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와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가 이야기를 하는데 라이네스는 로그에게 음모에 능숙하지 않은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 입장에서 이번 사태가 어떻게 느껴지냐 묻는다. 이에 로그는 자기들에게는 권력욕이 있고 속세와 단절되어 있기에 내부경쟁에 집착하는데 시계탑에서 벌이는 권력투쟁과는 거리가 있다 한다. 분할사고를 이용하는 자신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간이며 이 때문에 나쁜 음모를 벌이려 해도 그걸로 통해 얻을 수 있는 최종적 이익과 그 과정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비교하면 오래 끄는 음모는 효율이 나쁘다고 판단하게 된다 한다.(*72) 이걸 들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자신의 음모력을 살려 애초에 로그가 사이파를 죽인 용의자들을 모으기 위해서 이 합동발굴조사단을 짠 게 아니냐 한다. 로그는 시계탑이란 그렇게 항상 생각하고 신경쓰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전장이냐 하면서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리스크를 감수해서라도 불러들일 만한 자라 한다.(*73) ■ 이슈타리오 형제가 포함된 파티는 몰큘페이스로 땅을 굴착하는 식으로 파수꾼들을 피해가다가 몰큘페이스의 재고가 부족해져서 잠시 쉬기로 하는데(*74) 이 때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가 급발진한다. 그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블랙 옥션으로 유출된 데이터를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구입했을 거라 짐작하고 있었고 고고학과의 로드가 직접 합동발굴조사단에 참가한 이상 그가 시큐리티 키를 빼돌린 범인일 거라 단정하곤 그를 조질 생각만 하고 있었다. 방해가 들어올 걸 대비해서 기회를 노리다 일행이 파티를 나누면서 귀찮은 자들이 사라지자 카르마그리프를 추궁한다. 애초에 파티를 나눌 때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쿼트의 의도를 짐작하고 카르마그리프와 같은 파티에 집어넣어줬다. 카르마그리프는 자신이 블랙 옥션에 참가한 것을 시인하지만 사이파의 데이터를 사지는 않았다고 주장한다.(*75) 쿼트가 이렇게까지 급발진한 건 그가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와 친구 사이라서 이랬다.(*76) ■ 그런 일측일발의 상황에서 에르고에 반응한 대도서관의 시공 거품이 떠오르자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쿼트에게 나쁜 일 안 할테니 진정하라 하곤 시공 거품에 자신의 지상예장을 작동시킨다. 평소 티카가 아타셰 케이스에 넣고 다니는 이 물건은 부정무이(否定無二, 제미니)라 하는데 여러 개의 랜즈와 유리관, 톱니바퀴와 튜브가 결합된 기묘산 생물을 연상케 하는 구식 기계다. 흑백 특촬 영화에서나 나올 모양이다. 기상이 고약해서 주인의 피를 주입시켜야 작동하는데 그 피가 튜브에 흐르며 맥박을 친다. 사용 전제 조건이 그 외에도 엄청 많아서 가능하면 쓰기 싫다 한다.(*77) 카르마그리프의 특기 마술인 변화와 마술 속성 지와 공을 살린 이 장비는 빨아들인 것의 성질을 변화시키는 장비로, 이를 통해 모델과 촉매를 이용하고 마술 속성을 조합헤 결과적으로 빨아들인 비생물적인 것을 복제한다. 신대의 것을 복제하려면 같은 계통의 동등하고 귀중한 재료가 필요하며 신대 아틀라스원의 기술인 시공 거품조차 복제할 때는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서가 파편을 재료로 썼다. 투영의 초 상위 호환으로 마술 세계의 질서를 뒤집어 놓은 일종의 기적으로 불린다. 고고학에서 유용하며 복제 과정에서 해당 비생물의 분석도 가능하다.(*78) 그 조작법은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터치하는 느낌이며 조작하는 손가락의 움직임은 게임 컨트롤러를 조작하는 것과 비슷하다.(*79)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카르마그리프를 알렉산드리아 해저 대도서관 조사단에 초대한 건 이 지상예장에 대해 알고 있어서였다.(*80) 아무튼 시공거품을 분석해 다른 파티의 상황과 정보를 취득한 카르마그리프는 이 사건을 알아낸 것 같다 한다.(*81) ■ 2세는 대충 에르고가 삼킨 신을 보고 이스칸달과 관련이 있을 것은 예상했지만 설마 다이렉트로 그의 아들인 건 뭐냐고 중얼거린다. 역사의 기록대로라면 에르고는 이스칸달이 죽은 후 태어난 왕자인데다 어머니는 동양인이라 그가 진짜 아들인지 의심하는 자들이 많았고 그 덕에 디아도코이 전쟁의 불씨가 되었을 터라 한다.(*82) 그 뒤 이스칸달의 핏줄을 증오하는 카산드로스에 의해 일곱 살에 유폐되는데 글을 배울 기회를 박탈당한다 한다. 여기서 독자적인 해석이 들어가는데 지금 에르고를 보면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언어 학습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그 유폐된 당시에도 그런 면모를 보이고 경계당해 금지당한 거 아니냐 한다.(*83)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스칸달을 신격화하고 그를 중심으로 그리스와 이집트를 통괄하는 신화를 재구성한 것을 언급하는데 그 신화를 마술기반으로 본다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대규모의 마술식을 집행할 수 있는 조건이 될 거라 한다.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집트를 통제하기 위해 신화를 재구성한 게 아니라 그 시대기 신대니 이 작업으로 이스칸달을 진짜로 신으로 만들고 알렉산드로스 4세, 그러니까 에르고를 신의 혈통으로 만들려 한 게 아니냐 한다.(*84) 이스칸달의 실존은 확실하지만 알렉산드로스 4세의 실존은 불확실하고, 그게 그가 생전부터 모든 이야기에서 멀어진 상태라서 그렇다 하면 허와 실 사이의 절대적인 공백이 어떤 형태를 취할 거라 한다.(*85)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신화의 재구성을 왕이 대륙에 걸친 신화의 변용(후대의 역사를 바꿀 만한 문화의 초석화)이라 치면 그건 일개 마술사로선 할 수 없는 대의식, 방황의 바다와 산령법정, 아틀라스원의 마술사들을 통합한 인류의 세계와 신화 그 자체를 이용한 초발급의 대 의식 마술일 거라 한다.(*86) 그래서 그 의식마술이란게 에르고에게 세 개의 신을 삼키게 한 짓이었다 하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목적도 정체도 짐작이 불가능하다 한다. 정말 에르고가 알렉산드로스 4세가 맞는지도 모르겠다 한다. 하지만 그걸 넘어서 에르고가 제자인 건 바뀌지 않는다 맹세한다 한다.(*87) ■ 그래서 에르고를 어떻게 찾느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비밀구역을 발견한 게 애드라는 걸 눈치채고 애드가 아틀라스원의 기술이 들어간 것을 이용해 그 쪽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보다 더 오래된 에드의 연산능력을 활성화시킨 후 검색용 식과 방향성을 주입하자 정보 수집 능력이 발현하여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형태를 연산할 수 있게 된다. 즉 수정이 만발하여 던전이나 마찬가지가 된 해저 대도서관의 깨끗할 적 모습을 훤히 파악하는 지도가 된다. 이를 통해 에르고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 곳으로 향한다.(*88) ■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유해를 발견한 후 거기서 추출한 사이파의 두개골을 탄겔을 만드는 대 썼다. 그 두개골이 구성성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남이 보면 기분 나빠 할 지도 모르지만 라티오 입장에서는 연금술사로서 자신의 연구를 우선시한다는 점도 있고 사이파를 잊지 않기로 마음 먹은 것도 있어서 한 결정이었다. 그 결과 탄겔의 인격 모델의 핵은 사이파가 되었다. 사이파의 기억을 가진 건 아니다. 탄겔이 라티오를 누님이라 부르는 건 이 때문이다.(*89) ■ 납치된 에르고는 거품을 통해 과거 기억을 보는데 대도서관 3층 금서고에서 그에게 신을 먹였다는 3인인 무시키, 지즈, 그리고 모르는 한 명이 보였다. 지즈가 한 명은 배신할 줄 알았다 하자 무시키가 주먹을 날리는데 지즈는 현대를 기준으로 텐 카운트인 마술 결계를 호흡하듯 만들어 받아낸다. 아무튼 셋은 일을 시작하는데 이름 불명의 아틀라스원의 마술사가 장소를 제공했고, 지즈는 마술식을 제공했고, 무시키는 그릇을 찾았다 한다. 그리고 비통해하는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에르고의 시체로 보이는 것을 들어올리곤 자신의 젊은 군주 알렉산드로스 4세를 맡기는 장면에서 기억이 끊어진다.(*90) ■ 4층 관리부는 천장에 바다가 흐르고 하늘의 빛이 단절되었음에도 푸르게 빛났다.(*91) 수정 밀집도가 낮아진 대신 얼굴 없는 인간형 수정상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마치 수정으로 만든 피라미드형 신전 같았다.(*92) ■ 정신을 차린 에르고는 자기가 루비아가 못 들어갔다는 4층의 관리부에 있는 걸 깨달았다. 그를 이 곳으로 전송시킨 프토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자신에겐 권한이 없지만 에르고에게는 이 곳으로 전송시킬 권한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다 한다.(*93) 프톨레마이오스가 아틀라스원과의 계약으로 대도서관을 만들 때의 기억이 모두 암호화되어 있다 하자 에르고는 기억을 잃은 자신처럼 정체성의 혼란을 그가 갖고 있음을 알고 동질감을 느꼈다.(*94) 한편 프토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에르고가 이 대도서관에 오면 어떤 일이 있어도 최우선적으로 4층의 최심부로 안내하란 기억(과거 아틀라스원의 계약조차 무시하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새긴 임무라 한다)이 있었다 하며, 그렇기에 대도서관을 보호하는 모든 장치를 에르고는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한다.(*95) 한편 로드 엘멜로이 2세도 눈치챘겠지만 이 4층 관라부에는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에르고의 기억 포화를 해결할 수단과 방법을 아틀라스원에게도 숨겨진 곳에 준비해 두었다 한다.(*96) ■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도굴꾼들이 건설 시점에서 손을 써서 도굴꾼용 통로를 만드는 일이 있는 것 처럼(*97) 이 해저 대도서관에도 비슷한 흔적이 있고 그걸 자기 선조가 사용했을 거라 한다. 이 곳의 건설에 관여한 아틀라스원, 프톨레마이오스, 그리고 에르고에게 신을 먹인 3인방 중 도굴꾼이 쓸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놨다는 이야기다. 그 중에서도 에르고를 납치한 꼴을 봐선 그걸 만든 자는 프톨레마이오스로 여겨졌다. 만든 이유가 불명인 상황에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에르고와의 에테라이트 통신을 잡아냈다.(*98) ■ 에르고는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양보할 수 없다는 게 느껴진다며 납치당했음에도 곤란함 이상의 감정은 안 가졌다. 시온은 에르고가 에테라이트로 구속해 고문해버린 자신에게도 그와 같은 판단을 하는 걸 보고 뇌에 뭐 이상이 있냐 하다가 일단 아무말 대잔치로 프톨레마이오스가 다음 행동을 하지 못 하게 해 달라고 요청한다.(*99)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중앙의 자신의 본체 시신이 안치된 곳으로 향하는 통로를 열곤 거기 가면 에르고의 기억 포화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한다.(*100) 에르고는 기억을 찾고 싶은 욕망, 자신의 친우라 주장하는 바이 뤄롱에 대한 것을 알고 싶다는 욕망 등으로 그걸 승낙할 뻔 했지만 지금까지의 여행을 통해서 무언가를 얻는다는 건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과 같은 것임을 안다며 중단한다.(*101) 그 곳에 접촉하는 순간 지금의 자신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며 그 전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어째서 심장을 도난당했는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을 요청했다. 시온은 훌륭한 시간끌기라 칭찬하며 추리도 도와준다 하는데 에르고는 그런 의도는 아니였다 한다.(*102) ■ 한편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쪽은 에테라이트에 연결된 에르고의 생체 데이터를 대도서관의 센서에 넣는 것으로 시큐리티를 몽땅 풀어버리고 에르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이를 쓰면 대도서관의 모든 것을 열람할 수 있기에 시온은 그 유혹을 견디기 위해 적지 않은 정신력을 썼다)(*103) ■ 에르고는 프톨레마이오스가 왜 죽임당했냐를 지적한다. 이에 프톨레마이오스는 그 죽음의 정체가 관에 함정이 설치되어서라면 에르고가 관을 접할 때 에르고도 죽을 가능성이 있으니 대화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곤 일반적인 범행동기라면 대도서관의 예지를 구하는 것일 거라 한다.(*104) 다음 대화 화재를 강구하던 에르고는 지금 이 상황이 이중의 밀실이 아니냐 한다. 4층이 밀실에 관이 봉인되어 있는데 관의 봉인만 풀려 있다면 밀실이 이중이 된다. 이중의 밀실은 마술사라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인과 관계를 살피면, 범인이 밀실을 만들려 한 게 아니라 범인이 취한 수단이 우연히 밀실로 직결된 상황이며 이 이중 밀실이 수단의 노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범인이 굳이 그대로 둔 것에 의미가 있지 않냐 한다. 그리고 다들 시큐리티 키에 정신이 팔려 있는 동안 확인하지 못 한 것인, 중앙의 관에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체의 존재 유무가 지적된다. 그리고 관을 열지 않으면 시체의 존재유무를 알 수 없고 시큐리티 키가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체에 온전히 보존되어 있었다는 걸 가정하면 삼중밀실이 될 지도 모른다 한다.(*105) 그런 말을 하며 시간을 끄는 사이 지상예장으로 흩어진 일행들을 도청해 사건을 알아냈다는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쪽 일행이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쪽 일행보다 먼저 4층 관리부에 도착했다.(*106) ■ 카르마그리프는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를 숨겨놧을 줄은 몰랐다 하면서 자기 지상예장으로 시공 거품을 눌러 관리부의 좌표를 찾고 공간전이를 해 왔다 한다.(*107) 그리고 자기들은 도청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를 다 알고 있음을 알린다.(*108)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신이 든 관을 열 때의 리스크가 걱정된다고 에르고가 솔직히 말하자 카르마그리프는 자신이 밀실살인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다 한다. 나름대로 프톨레마이오스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 카르마그리프는(*109) 로드 엘멜로이 2세처럼 추리를 시작하는데 2세의 왜 했는가(와이더닛)을 따라하면서 동시에 언제 했는가(웬더닛)을 추가하는데 시간개찬은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면 신비로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라 한다. 동시에 자신은 지난 한달 간 2세의 행적을 조사했기에 이번 사건에 방황의 바다가 얽힌 것도 알고 있다. 에르고에 대한 게 시계탑의 다른 로드들에게 알려지면 봉인지정이 될 지도 모르겠다 한다. 카르마그리프는 신대 마술에 어두운 시계탑이 에르고를 얻어 봐야 발전으로 이어질 것 같지 않다며 방관한다.(*110) ■ 카르마그리프가 추리를 하길(에르고는 항상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추리를 해 줬지만 이번엔 2세 전에 타인이 먼저 추리하는 걸 보고 두려움을느꼈다), 이번에 용의자로 몰린 자들 중 남들의 눈을 피해 파라오의 관을 공략할 기회를 가진 자는 없었으며 관에 누군가가 접근한 건 대도서관이 만들어진 2300년 전, 그리고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대도서관에 침입한 3년 전 중 하나의 시점일 겨라 한다. 즉 각 가능성이 있는 시간대에 각자 관에 손을 대며 무언가의 이유로 밀실 트릭을 하나씩 덧붙였고 그 결과 지금 시점에서 3중의 밀실이 되어 버렸다는 이야기다.(*111) 그리고 알렉산드로스 4세가 말년에 유폐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건 그의 후견인 페르디카스를 프톨레마이오스와의 싸움에서 암살당했기 때문이라 한다. 즉 프톨레마이오스의 잘못이 있다는 이야기다.(*112) 그리고 다이도코이 전쟁 끝에 프톨레마이오스가 알렉산드로스 4세의 시체를 손에 넣은 건 사적인 이유가 있어서일 거고 그게 3중 밀실화의 이유라 하는데 그 사적인 이유를 밝히기 직전 로드 엘멜로이 2세 일행도 관리부에 도착해서 말이 끊긴다.(*113) ■ 2세 일행은 애드가 지도를 표시주기도 했고, 시큐리티가 다 풀려 있어서 쉽게 관리부에 도착할 수 있었다. 2세는 여러 감정을 느끼면서도 에르고의 정체가 무엇이건 스승으로서 제자인 에르고를 내버리지 않겠다고 말한다.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마치 2세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한 태도였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2세가 에르고의 납치 건을 뒤로 미뤄두자 하자 태연하게 대답한다.(*114) 예정대로면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과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카르마그리프와 같이 도달했을 것이니 무덤덤하게 이야기하는 와중(*115)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쪽 일행이 뒤늦게 도착한다.(*116) 아스테아가 본래 엘멜로이의 소유였던 광석과를 차지한 건에 대해 이야가 나오다(*117) 그 와중에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카르마그리프를 대하는 말투와 태도가 평소와 달리 아주 시계탑의 마술사다운 말투(서로 거울 보듯 하며, 미안하지 않으면서 뭐 이렇게 될 줄 알았다는 정도의 태도로 미안하다 하거나 어딘가 냉정하고 차갑게 얼어붙은 것 처럼 행동한다.)로 구는 게 보인다.(*118) 카르마그리프는 아스테아는 시계탑에서 가장 밖의 신비를 잘 안다고(예외는 학원장이 로드인 브리시산) 어필하며 에테라이트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안다 한다. 에테라이트로 자기 머릿 속에서 데이터를 카피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송해달라 한다. 처음에는 2세에게만 전할 예정이었지만 2세의 제자들도 해 달라 해서 다들 받는다.(*119) 한편 기억전송이 이루어지는 사이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마치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상대를 상처입힐 의사를 품고 해체할 때(화가 난 2세가 상대 입장에서 보면 일생을 바쳐 온 신비를 자르고 해부해 내장까지 드러나게 한 후 거기서 끝나지 않고 역사의 의미 하나 하나 갈가리 찢어 햇빛 아래 끌려 나온 흡혈귀처럼 만들어버림)와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120)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재능인 투명체(透明体)에 대해 해체한다. 인간에게 정신적인 기초가 되는 건 기억이고, 기억이 흔들리면 어떤 정신력도 의미가 없지만 에테라이트의 사용자는 예외라 한다. 타인의 기억을 방향성으 가지면서 타인의 기억을 거부할 만큼 자아를 확립하지 않는 줄타기를 할 수 있는 위태로운 존재만이 에테라이트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으며 그 예시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라 한다. 특별한 존재인 시온은 다른 엘트남이 에테라이트를 수단으로 쓰는 데 비해 에테라이트를 자신의 본질로 삼았으며 그렇기에 진정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존재라 한다. 윤곽만 있고 내용이 없는 자아, 비어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경계만이 있는 인격, 수단과 목적이 전도되어 있음에도 여기까지 다듬고 깎아낸 게 대단한 것으로 제피아 엘트남 아틀라시아이 시온을 앙녀로 삼은 건 그 본질을 사랑하기 때문이며 시온의 존재야말로 엘트남이 지향하는 극치다. 이 시기의 시온은 거기까지 생각한 적 없어 그 말에 혼란스러워 한다.(*121) ■ 토오사카 린이 그렇게 남을 해체하는 건 각오가 있어야 하는 행동이라 하자 카르마그리프는 쓸데없이 진지하게 사죄한다. 본인이 2세의 팬 같은 존재라면서 2세의 치부인 약탈공을 완벽히 재현(2세와 닮은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2세를 따라하는 것이다)하는 걸 보고 뭐 하는 사람이냐라고 생각들을 한다.(*122) ■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이번 사건의 추리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다. →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3년 전 대도서관에 간 건 에르고의 실험에 관련된 이유이며, 대도서관에 복수의 모순된 명령이 심겨 있을 거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가 일부 기억을 인계 못 받은 건 아틀라스원의 비밀 정보를 감추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아틀라스원 관련 기억을 지우는 것으로 그들의 검열을 피하는 목적도 있을 거라 한다. 세 가지 의도가 얽혀 있다 한다.(*123) → 세 의도란 프톨레마이오스,대도서관을 건설한 아틀라스원의 분파, 에르고의 실험을 한 세 마술사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연금술을 거의 못 쓰지만 음모와 교섭이 특기이며, 아틀라스원의 분파는 연금술에 뛰어나지만 음모가 서툴렀고 세 마술사가 뭘 하고 있는지조차 몰랐다. 세 마술사는 두 방면에 모두 뛰어나지만 이 실험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싶었다.(*124) → 프톨레마이오스은 아틀라스원의 분파에게 자재를 제공할 태니 대도서관의 기술을 이용하게 해 달라 부탁했을 거라 한다. 이것 자체는 거짓말이 아니지만 에르고의 실험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정보만 전달했을 거라 한다.(에르고의 실험 구획이 제3층에서 독립되어 있다는 것이 근거).(*125) → 순서대로 정리하면 프톨레마이오스와 아틀라스원의 분파가 협력해 해저 대도서관을 만들고, 세 마술사가 실험을 위해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이야기를 꺼냈을 텐데 세 마술사와 프톨레마이오스는 서로를 신용하지 않았을 거라 한다. 이는 프톨레마이오스가 한창 다이도코이 전쟁 중이라는 이유와 세 마술사가 최종적으로 에르고를 차지할 생각이었다는 이유가 있다..(*126) → 프톨레마이오스는 에르고가 대도서관의 최심부인 자신의 관으로 초대하려 했으며 이건 프톨레마이오스의 목적이 알렉산드로스 4세를 어떤 형태로든 부활시키려는 것이라 그랬을 거라 한다.(*127) → 하지만 세 마술사의 실험이 최종단계까지 진행되면 그 셋의 에르고 쟁탈전이 시작될테니 프톨레마이오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고 그래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실험이 완성되기 전 아슬아슬하게 에르고가 부활한 시점에서 한정이 발동되게 준비했을 거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세 마술사, 또는 그 후예가 다시 3층의 비밀공간인 실험실에 나타났을 때라 한다.(*128) 그리고 3년 전 그 실험실에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도착해서 데이터를 얻었을 탠데 그 시점에 아직 에르고는 대도서관에 봉인되어 있었을 거라 한다.(*129) → 한편, 에르고가 삼킨 세 신은 모두 바다의 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세 마술사가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눈독을 들인 건 이 곳에 에르고를 안치시키면 바다의 요소에 익숙해지면서 2000년에 걸쳐 조금씩 신을 소화시키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라 한다.(*130) → 카르마그리프는 손오공이 영생의 비약을 먹은 후 얻은 후 49일간 벌 받은 건 마술적으로 보면 벌이 아닌 몸에 흡수시키는 과정이자 사상 마술의 연단술이라 하며 에르고가 먹은 신의 하나가 손오공임을 맞춘다.(*131) 그 49일이 불교의 종교적인 의미(개념적인 한 시대가 끝날 때 까지의 시간)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 실험에 들어간 2000년의 시간은 신대의 마술이 끝난 시점부터 현대의 마술이 끝나는 데 걸리는 시간(진짜로 한 시대가 끝날 때 까지의 시간)을 노린 거라 한다.(*132) → 이 때 그레이가 신이야말로 시간 그 자체라 하자 그걸 들은 카르마그리프가 이야기에서 탈선해 그레이에게 흥미를 보이며 아스테아에서 제대로 단련시켜 보고 싶다 하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거절당한다.(*133) 다시 추리로 돌아가서, 프톨레마이오스의 함정이란 실험실에 세 마술사의 후예가 도착했을 때 에르고를 태운 포드를 실험실에서 해저로 배출하는 것이라 한다. 파수군들이 폭주한 것은 에르고를 무사히 배출할 때 까지 새 마술사의 후예의 발목을 묶는 함정이었다 한다. 결과적으로 3년 전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실험실에 도착했을 때 에르고가 배출되며 그 과정에서 실험실에 바닷물이 들이닥쳤고 파수꾼들이 발을 묶으려까지 한 덕에 사이파는 익사했다 한다.(*134) → 프톨레마이오스는 연금술사가 아니기에 통상적으로는 파수꾼들을 폭주시킬 수 없는지라 시큐리티 키를 통해 서로 모순적 명령을 여러 개 보내 오류를 일으키는 법을 선택했다 한다. 오류를 일으키는 명령의 조합을 알아내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렸겠지만 그건 프톨레마이오스가 장수했으니 문제 없었다 한다. 그렇게 찾아낸 방법 중 하나가 시큐리티 키를 도난당하는 것이었다 한다.(*135) → 2층에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침입하자 대도서관이 폐쇄된 것은 불필요한 인간의 출입을 막는 수단으로, 아틀라스원의 분파에 이야기해서 특별히 만든 부정 동작이라 한다. 아틀라스원의 절대 계율이 자기 연구 성과는 자신에게만 공개할 것이라는 점에서 당시 연구 카피를 대량으로 보존하게 된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은 아틀라스원의 입장에서 보면 파괴도 불사해야 할 위험물일 가능성이 높다 하며, 현 시점에서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해저 대도서관이 회색지대이기 때문에 정식 심사가 이루어지기 전 탐사를 끝마치고 싶어했던 것 처럼 2000년 전 아틀라스원의 분파들도 본부가 이 곳을 위험시해 침입하는 것을 막고 싶다 생각했다 한다. 프톨레마이오스는 분파들에게 본부가 침입해 왔을 때 시큐리티 키가 도난당해 그랬다는 핑계를 대며 대도서관을 폐쇄시켜 버리라는 소리를 불어넣었고 그 기능이 실제로 구현된 결과가 파라오 살인사건 이중 밀실의 진실이라는 결론이다.(*136) → 한편 카르마그리프는 프톨레마이오스가 신대의 사람임에도 파수꾼의 오류를 일으키는 방법으로 기계적인 트릭(관리부와 연결을 끊고 추가적인 명령으로 부하를 일으킨다)을 생각해낸 것이 감탄스럽다 한다.(*137) 이에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아틀라스원의 분파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시큐리티 키를 맡긴 시점에서 불공정 이용을 감지할 체크 기구 정도는 마련했을 것 같다고 반박하자, 카르마그리프는 그걸 감지하는 기구 역시 기계니 시큐리티 키가 뽑혔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 방금 감지는 단순 미스라 판단할 것이고, 기계 입장에서는 밀실에 의미가 없으니 무시했을 거라 한다.(*138) → 결론을 내리면 기계가 명령대로 수행한 의미 없는 행동(시큐리티 키가 도난당한 이유, 파수꾼이 폭주한 이유, 이 현상을 감지 기계가 무시한 이유)이 지금 대도서관에 온 일행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착각된 것이다. 무의미라는 순수한 와이더닛에 의한 밀실이라고도 한다.(*139) 덤으로 프톨레마이오스가 사역마 새를 남긴 건 혹시라도 에르고가 2000년 후에도 살아나지 못 했을 경우를 대비한 것이라 한다.(*140) ■ 추리가 끝나고,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시큐리티 키는 누가 흠쳐간 게 아니라 관 안에 있을 거라며 에르고에게 관에 잡촉하라 하는데 여기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추리에 태클을 건다.(*141) → 2세는 카르마그리프가 자기 흉내를 낸 것 치고는 와이더닛의 취급이 형편없다며 프톨레마이오스가 진정으로 원한 것이 무엇인지 결론을 내려야 한다 한다. 카르마그리프가 그건 뭐 대충 알렉산드로스 4세를 향한 속죄 정도려나 하며 뭐 어찌 되던 상관없다 하자 2세는 프톨레마이오스의 목적은 알렉산드로스 4세가 아닌 이스칸달 그 자체의 부활이라 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2세의 말에 긍정하며 생전의 자신은 4세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더라도 그를 되살려낼 정도로 신경이 얇은 사람이 아니라 한다.(*142) → 2세는 일전에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의 목적이 이스칸달을 중심으로 그리스 신화와 이집트 신화를 포괄한 신화를 재구성해 마술식, 마술기반, 마술 계통을 거의 제로에서 새로 만드는 대위업이었었다는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비슷한 짓인 마술 계통 룬 마술의 마술기반을 부활시켜 버린 아오자키 토우코가 언급되는데 둘의 규모의 차이는 원자폭탄의 설계도를 만든 자와 실물을 만들어버린 국가 정도의 차이라 한다.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어느 쪽이나 동등하고 두려울 뿐이다.)(*143) 카르마그리프의 와이더닛은 프톨레마이오스가 그 대위업을 달성한 목적이 단 한번의 마술식을 위해 구축했다는 것이라는 결론이 아니냐 한다. 카르마그리프는 이에 수긍하며 이스칸달은 그 대위업에 의해 신이 되었으니 신을 먹이는 실험에는 적합하지 않고 뚜렷한 개성을 가지지 않는 공백이자 재구성된 신화의 초점이 될 수 있는 에르고가 사용되었을 거라 한다.(*144) 실제로 막 깨어난 에르고는 무구하며 순수해 신화의 초점이자 공백(근원의 소용돌이나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투명체 재능과 비슷한 것)이라 할 만했고 이는 2세도 인정한다.(*145) → 하지만 이 추리대로라면 프톨레마이오스는 세 마술사에게 파수꾼을 폭주시키는 계략을 꾸밀 필요 없이 전적으로 그들에게 협력해야 할 터였다. 2세는 자기가 아니더라도 시간이 충분하면 다들 그 논리의 어긋남을 생각했을 것이라 하며, 세 마술사가 한 통속이 아니었을 거라 한다. 그리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관리부로 들어오자 기다렸다 한다.(*146)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카르마그리프가 자신의 팬임을 자청해 온 것처럼 자신도 현대 마술과 접점이 많은 카르마그리프와 언젠가 마주칠 것을 대비해서 겁쟁이 수준으로 준비해 두었다 하는데, 블랙 옥션에 나도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뒷 코드를 낙찰받은 건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였다.(*147) 언젠가 카르마그리프 대책용으로 쓸 수 있겠지 하고 시계탑 마술사의 마인드로 아틀라스원의 유실물 구입해 놓은 것이었다.(*148) 카르마그리프 본인도 비슷한 걸 우려하고 있었다 한다. 조를 편성할 때 라이네스를 외주부에서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과 같이 남겨 놓은 건 둘만 있을 때 그 부분을 터놓고 이야기하게 해 라이네스가 로그를 설득하기 쉽게 하려는 의도도 포함되었다. 아무래도 그레이는 그런 비밀을 숨기는 데 익숙치 않아서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라이네스가 뒷 코드의 기능을 사용해 4층 관리부와 관에 접근했을 때 까지 2세와 항상 통신하고 있었으며 뒷 코드로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전체 지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149) 이에 그레이는 이 정도로 흉계를 꾸몄으면 오히려 자신들이 범인 아닌가 한다.(*150) → 그렇게 라이네스가 뒷공작해서 얻은 건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의 증언이었다. 그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을 죽인 자를 찾기 위해 이번 합동발굴조사단을 꾸몄다. 한편 카르마그리프의 '사이파는 2000년 전의 함정에 걸려 죽었다'는 추리를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세 마술사가 한통속이 아니며, 프톨레마이오스가 에르고를 납치한 게 쿨드리스에게 이용당한 거 아니냐고 반박한다.(*151) 세 마술사 중 지즈와 무시키는 2000년이 지난 현대에도 살아 있지만 쿨드리스의 선조는 죽었고 후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남기지 않았다. 아틀라스원의 규율을 지킨 것이라 쳐도 허술했다. 이를 2세는 쿨드리스의 선조가 2000년 전부터 선수를 친 거 아니냐 한다. 다른 둘과 달리 쿨드리스의 선조는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였기에 도서관을 제작한 아틀라스원의 분파와 같은 기술을 사용했고 다른 두 마술사와 달리 도서관의 제작에 사용된 기술에 능통했다. 즉, 시큐리티를 돌파해서 본래 프톨레마이오스가 들어 있다고 알려진 관에 다른 내용물을 넣어놓은 거 아니냐 한다.(*152) →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 자기랑 자승자박 수준의 추측뿐인 추리 아니냐 따진다. 여기서 사용되는 것이 라이네스가 소지한 대도서관의 뒷 코드로, 이걸 쓰면 파라오의 관에 어떤 함정이 숨어 있건 무시하고 따 버릴 수 있으니 지금 관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것으로 2세의 추리를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153) ■ 전원 2세의 관에 뒷 코드를 써 보자는 제안에 찬동했다.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이 문을 열려 하자 그 순간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뼈의 칼을 꺼내 아버지를 찌르려 한다. 월령수액과 로그의 뼈의 방패로 간신히 막았고, 그렇게 흑막이 밝혀졌다.(*154) 2세가 설명하길, 분할사고는 몸과 상당히 다른 IF의 자신도 허용한다. 즉 본래 자신은 뒤로 빠지고 IF의 자신을 내세워 다른 가능성의 자신이 사고의 메인에 서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해저 알렉산드리다 대도서관 3층의 비밀 구역을 해킹하던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아틀라스원의 사람이라면 할 리 없는 초보적인 실수를 저질렀다.(*155) 즉 당시 해킹하던 라티오의 인격은 분할사고로 만든 두 번째 인격이었고, 진짜 라티오는 그 뒤에 머물러 있었다. 진짜 라티오가 아닌 다른 분할사고의 인격이 몸을 조작했다.(*156) 3년 전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대도서관에 침입했을 때 라티오도 따라왔고, 그 곳에 에르고를 만든 세 마술사 중 하나인 그 시대의 쿨드리스가 남겨놓은 기록을 발견했다. 해독은 사이파가 했지만 그걸 머리로 받아들인 건 라티오였다. 문제는 그 기억이 너무 많아서 라티오의 인간성을 변질시켰다. 이런 현상을 막을 방법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가진 자아가 비어 모든 걸 허용하는 투명체의 재능을 가지는 것 뿐이고, 결과적으로 그런 재능이 없는 라티오는 변질된 자신을 숨기기 위해 분할사고의 다른 인격을 만들어 뒤에 숨어버렸다.(다른 인격은 사고가 터지기 전 라티오의 인격에 가깝게 설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가짜가 진짜 라티오고 가짜를 만든 진짜가 변질된 가짜 라티오에 가까운 상황이 된다.) 3년 간 분할사고의 다른 인격에게 쭉 몸을 맡겨 왔는데 이는 변질된 자신이 몸을 조작하면 다른 아틀라스원의 지인들이 자신의 변화를 눈치챘을 것이기 때문이다.(*157) ■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 이라기 보다 기억을 주입받은 결과 2000년 전의 쿨드리스의 인격에 가까워진 자는 프톨레마이오스의 관을 열어버린다. 그 안에는 시신이 아닌 검은 독기가 있었고, 그걸 에르고에게 먹이려 한다. 라티오가 범인임을 확인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바로 에테라이트로 라티오를 제압하려 했지만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에르고가 완성되는 쪽에 가치가 있다며 쌍은순호로 에테라이트를 얼려 막아버린다.(*158) 주인이 비전투계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쌍은순호는 수많은 속성의 화살을 쏘아내고, 빗나간 것은 마법진을 발생시킨 후 방향을 틀어 다시 표적을 노리는 등 쓸만함을 과시하며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노렸다. 린과 루비아가 이를 막아내고 카르마그리프와 대치한다.(*159) ■ 한편 2세의 추리가 이어지길, 라티오의 의지를 잠식한 2000년 전의 쿨드리스가 이런 일을 벌인 건 에르고를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연산기능에 접속시켜 아틀라스원 연금술사들의 명제 '세계의 멸망을 회피할 방법'을 연산하려 한 것이었다. 세계를 구하려다 세계를 멸망시킬 병기를 만들어버린 꼴을 잘 아는 쿨드리스는 두 가지 전제를 새웠다. 첫 번째는 구원의 수단이 병기로 이용되는 건 구원의 수단을 이해하는 자가 있기 때문이니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초고연산능력을 지닌 에르고와 대도서관이라는 존재를 이용한다는 것, 그리고 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대도서관에 접속한 에르고는 버티지 못 하고 죽어버릴 테니 혹시라도 이해할 수 있는 자가 나타나더라도 에르고를 악용할 방법이 사라질 것이라는 점이었다.(*160) ■ 2000년 전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와 당대의 쿨드리스는 서로를 속였고, 그 결과 3년 전 에르고는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의 수중에 들어가지 못 하고 해저를 표류하게 되었다. 2000년 전의 쿨드리스는 거기까지 예상한 후 그럼 밖에서 깨어난 에르고가 다시 대도서관으로 올 것이 분명하다 생각해 만회할 준비로 시큐리티 키를 이용한 함정과 관 안에 에르고를 작동시킬 장치를 숨길 구상을 했다.(*161) 이에 라티오는 에르고가 완성되어 자신이 소망을 이루면 시계탑에게도 좋은 일이니 2세에게 막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제안했다. 실제로 2세의 편이 아닌 진실을 안 자들은 저항을 포기하거나 라티오의 계획에 찬동했다.(*162) 하지만 2세는 그딴 게 제자를 포기할 이유는 안 된다며 거절한다.(*163) 탄겔은 복잡한 감정을 뒤로 하고 명령대로 2세를 짓이기려 하고 그레이가 막아선다.(*164) ■ 2세는 그 초연산기능을 발휘하는 데 들어갈 에너지를 어떻게 충당할 거냐 물었고, 라티오는 지하의 해저 화산 중 하나를 동력원으로 쓰기로 했다 한다. 이미 27분 뒤에 필요할 거라 예상하고 그 시점에 화산을 분화시키도록 설정해 두었다.(*165)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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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특수능력 전투속행 C (삭제됨)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나온 엑스트라 클래스 실더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나온다. 탄생비화 본래 페이트 용어사전에서 언급되는 플롯 단계에서 낙오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히로인인 '방패의 서번트'가 있었다. 마스터를 죽이고 폭주하는 버려진 강아지 계열 히로인, 전회의 성배전쟁에서 살아남은 세이버(아르토리아)의 라이벌이었다고 한다.(*2) 그렇게 버려진 캐릭터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실더라는 형태로 부활해 이야기의 핵심 중 하나로 부상했다. 한편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나오기 전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과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에 등장시키려고 만든 갤러해드와 융합한 소녀 실더인 타치에가 해당 플롯이 폐기되면서 캐릭터 구상만 잡혀 있다가 페이트 언퍼블리쉬드 마테리얼에서 공개되었다. 이에 관해서는 타치에 항목을 참조할 것. 위 초안 캐릭터들은 마슈의 디자인에서 갑옷과 가슴의 볼륨을 제거한 SF 바디슈트에 중후한 방패를 지녔다.(*3) 인물 설명 작중 배경의 16년 전인 2000년에 칼데아의 전 소장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계획한 데미 서번트 실험의 몇 안 되는 생존자다. 인간을 성유물로 쓴다는 발상으로 영령을 부르기에 적합한 마술회로와 무구한 혼을 가진 아이를 유전자 조작과 인공수정으로 만든 후 영령과 한 존재로 만들어 자유의사로 반항할 가능성이 있는 통상의 서번트의 특징을 없애려 한 것이다. 호문쿨루스와 매우 유사하나 이 쪽은 마술회로가 우수한 평범한 인간이라 할 수 있다. 마슈가 10살이 되자 본격적인 융합시도가 이루어졌다. 갤러해드를 부르는 데는 성공했으나 영령은 설렁 반영웅일지라도 융합에 찬동하지 않는다. 갤러해드는 자신이 사라지면 마슈가 죽는다는 걸 알고 동면에 들어갔으며 그렇게 영령융합 프로젝트를 말아먹은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는 1년 후 자살했다. 데미 서번트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디자이너 베이비들은 무균실 환경에서만 생존할 수 있기에 칼데아 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설계적으로 세포가 빠르게 열화되도록 설정되었기에 오래 살 수 없다. 평균 수명은 30살 즈음이다. 거기에 마슈는 융합실험을 한 대가로 더욱 짧아져 18세가 되면 죽을 예정이다.(*4) 그랜드 오더 프로젝트가 한창일 적에서 1년 살까 말까 하다.(*5) 그러한 태생의 마슈는 전 소장이 자살한 후 12세가 되었고, 5년 전 칼데아로 와서 의료부분 책임자가 되었으나 데미 서번트 프로젝트에 대해서 몰랐던 로마니 아키만이 그 존재를 발견해서 밖으로 내보내 준다. 그렇게 칼데아에서나마 자유를 얻었다.(*6) 마술사로서 훌륭한 육체 덕에 48인의 레이시프트 사용자에 뽑혔다. 하지만 첫 번째 레이시프트 실험 당시 폭탄 테러가 일어나서 빈사의 중상을 입었다. 이를 본 갤러해드가 '발생한 특이점을 해결한다' 는 전제하에 융합해 주었고 살아남아 이것으로 진정한 데미 서번트가 된다.(*7)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마스터 취급이며 본래 연구원 스타일이라 철봉 거꾸로 오르기도 못 하는 몸치였으나 서번트와 융합하는 것으로 신체능력, 전투기술, 마술회로 모두 서번트 레벨로 상승했다. 한편 융합한 갤러해드는 진명을 일려 주지 않아서 누구인지 모른다.(*8) 칼데아에서는 마슈를 실험 대상 이상으로 취급하지 않았기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 자체를 몰랐으나 후에 주치의가 된 로마니 아키만의 배려로 인간 관계라는 걸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선배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에게 있어 지식의 선배는 칼데아의 시바이나 인간으로서의 선배는 아마도 자신의 견본이었을, 아주 평범하면서 무해하고 헤이하지 않으며 당당히 설 수 있는 인간이어야 한다고 정의를 내린다.(*9) 후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만나 주인공이 그 정의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여겨 선배라는 호칭으로 부른다.(*10) 칼데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포우는 사람을 싫어하지만 왠지 마슈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는 친근하게 군다.(*11) 칼데아 밖으로 나가 본 적이 없어 아는 사람이 적다. 반대로 말하면 칼데아에서 일하는 주요 인물이면 다들 마슈를 안다는 이야기가 된다. 아무튼 바깥 세상 구경을 데미 서번트가 돠어 처음 해 보고 칼데아에선 알 수 없던 매 시간마다 새로운 발견의 연속이라며 좋아한다.(*12) 공의 경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 오가와 하임 근처의 21세기 일본을 레이시프트로 가 보자 아주 좋아한다.(*13) 인간과의 교류가 매우 드물었기에 어벙벙한 면이 있었다. 그랜드 오더 계획에 의해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해 많은 인물들과 만나면서 어느 사이엔가 익숙해졌고 상대를 교섭인지 속임수인지 모를 방법으로 회유하는 등 말빨이 늘었다.(*14) 사복 상태에서 쓰는 안경은 특별한 설정은 없으며 그냥 어울릴 것 같아서 씌웠다 한다.(*15) 1부 종장 이후의 마슈 종장에서 캐스팔루그의 희생으로 부활하면서 평범한 인간의 수명을 얻게 되었다.(*16) 대신 데미 서번트의 방대한 마력이 소실되었고 무슨 연유인지 마술회로의 온 오프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 외에는 세포, 신경, 혈관 등 모든 게 완전히 평범한 10대 소녀처럼 되살아났다.(*17) 2부 서장에 와서 서번트 거의 모두가 영기퇴거한지라 어쩔 수 없이 다시 령주의 힘을 빌어 데미 서번트화한다. 지금까지 케어한 결과 완전한 정상인의 몸이 될 찬스가 있었으나 다시 강제로 변신하면서 처음부터 케어해야 하게 됬다. 그리고 본래의 힘의 절반도 못 낸다.(*18) 본래 힘을 내지 못 한 것은 인간의 육체와 서번트의 영기가 불성립을 일으켜서 일종의 자가중독을 일으켰고(*19) 거기에 종장 이후 갤러해드가 떠나버려서 그에게 의지하던 가호, 스킬, 기프트 전반을 잃고 데미 서번트로서의 영기가 이전의 절반 이하로 줄었기 때문이다.(*20) 전자의 문제는 섀도우 보더에서 일주일 동안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해결했고 후자의 문제는 지금까지 갤러해드와 같이 싸우면서 하나의 방패의 기사 데미 서번트로 확립된 마슈를 과거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개발한 오르테나우스로 파워업 시키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것은 마슈의 실험에서 영령이 계약을 거부할 것이 거의 틀림없다고 짐작한 마리스빌리가 그래도 데미 서번트로서 싸울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무장이다. 이론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이문대에서의 싸움은 무고한 자들까지 해치기에 마슈가 싸울 의지를 잃어 난항을 거듭하다 마슈가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짐한 후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다.(*21) 부정적인 생각과 주변 평가, 인간 관계 태생이 태생이니 만큼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선뜻 말을 건 것이 신기한 일로 취급받을 정도로 말이 없어서 잘 아는 사람도 뭘 생각하는지 옆에서 보면 몰랐다. 주인공의 서번트가 되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간다.(*22) 뭔가 크게 겪었는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꿈을 통해 서번트의 기억을 보는 걸로 자신의 기억을 볼 것을 걱정하거나 한다.(*23) 마스터와 선배라는 호칭을 섞어 쓰게 되고 주인공의 서포트 역으로 항상 따라다니게 된다. → 시간이 흐를수록 주인공의 신봉자 비슷하게 되어 간다. 장래적으로 아이컨택트 만으로 전투, 취사, 청소, 담화가 가능한 관계가 되고 싶다거나, 주인공의 생일을 국가 기념일로 해야 한다거나 말한다.(*24) → 주인공이 여성 서번트와 어울리면 싸한 반응을 보인다. (*25)(*26)(*27) → 주인공은 마슈를 상대로 이상한 언동을 보이거나 한다. 로드 칼데아스를 도시락 받침으로 쓰거나(*28)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콜로세움을 만든다 하자 마슈의 석상도 만들어 달라 하거나(*29)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멋대로 아이돌로 만들려 하자 잘 해보라고 권한다.(*30) → 마슈의 진짜 소원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받은 것들을 보답하는 것이다. 이 소원은 처음 마주쳤을 적 부터 있었던 것이나 깨달은 것은 아르스 아르마델 사로모니스를 막아내면서 자기 육체가 소멸하던 순간이었다. 객관적으로 보면 주인공과 마슈가 서로에게 얼마나 은혜를 주었는가를 따지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마슈는 종장까지 함께 해 오면서 해 온 자신의 노력은 주인공에게의 보답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여겼다.(*31) → 캐스터(제로니모)는 만약 둘을 혈연관계로 꾸민다면 마슈 쪽이 언니인 게 어울리다고 평했다.(*32) ■ 로마니 아키만은 칼데아에 의료 톱으로 들어오고서 5년 간 뒤에서 데미 서번트 실험이 일어난 걸 몰랐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한탄했다.(*33) 마슈에게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전 소장 사후 꺼내 준 거만 치면 마슈의 은인이지만 실질적으로 데미 서번트 융합 실험을 막아 준 건 아니기에 가해자의 입장이기도 하다.(*34) 아무튼 이 사실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5장 아메리카에서 귀환해 쓰러지기 전 까지 숨겼으며 현재의 마슈와는 평범하게 사이가 좋다. ■ 올가마리 어님스피어와의 관계는 서장과 6장에서 묘사가 뒤집혀 버렸다. 이유는 알 수 없다. → 서장에서 묘사되길 마슈는 올가마리와 이전부터 알던 사이로 사이가 좋다. 마슈 말로는 자기보다 연상이지만 취미기호가 자신과 비슷하다 한다.(*35) 의사보구의 이름인 로드 칼데아스를 붙여 주기도 했다. 미슈가 보구를 깨우치는 훈련 할 적에는 캐스터(쿠훌린)이 '너라면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을 거니까' 라며 액을 끌어들이는 룬을 올가마리의 코트에 새겨서 미끼로 사용해 의도치 않게 마슈를 돕기도 했다.(*36) → 6장에 들어가서 본격적인 칼데아의 뒷면이 드러나게 되는데 본래 서장에서 올가마리가 자신이 소장이 된 후 소환됬다고 말한 칼데아 서번트 2호 갤러해드가(*37) 그녀의 아버지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비인륜적인 데미 서번트 프로젝트로 소환한 걸로 나온다. 여기서 희생된 실험체가 마슈 키리에라이트다.(*38) 프로젝트가 실패하고 1년 후 아버지가 자살해서 뒤를 맡게 된 올가마리는 마슈의 주치의 로마니 아키만의 부탁을 받아 마슈를 풀어주게 되는데 가뜩이나 칼데아의 온갖 비인륜적인 행위를 알게 되어 한달 가까이 거식증을 앓고 있는 상태에서 사건의 희생자 마슈를 풀어주면 자기가 마슈에게 복수당해 살해당할 거라고 비명을 지르곤 했다. 그래도 외부에 대해 지나치게 성실해서 아무리 싫어도 잘못된 일은 못 하는 타입이라 어떻게 마슈가 칼데아에 인정받고 지금과 같은 사이가 된다.(*39) ■ 데미 서번트로서 품은 갤러해드의 아버지 랜슬롯과 만나 버리면 의사 자체는 소멸했지만 영기가 남아 있는 갤러해드의 의사를 대변해 준다. 전설대로 둘의 부자관계는 소원하기 그지 없었다. 갤러해드는 랜슬롯을 아버지로 봐준 건 아이 시절 뿐이었으며, 랜슬롯은 나름대로 아버지 역을 잘 해 주고 싶었지만 말아먹었다. 그래서 마슈는 식충이 아버지니 뭐니 하면서 한심하다고 빼액 빼액 화내고 랜슬롯은 난감해 하면서도 그렇게 들어 보고 싶었던 아버지란 호칭을 듣고 좋아서 쇼크로 죽을 거 같다 한다.(*40) 한편 기묘하게도 이성이 없는 상태의 버서커(랜슬롯)와 마주할 적에는 왠지 제대로 말 못 하는 랜슬롯과는 의사소통이 그럭저럭 통하고 사이도 좋았다.(*41) ■ 마신주화한 플라우로스는 무슨 이유인지 72마신주 중에서 유일하게 종장의 결전 전 부터 감정이라는 것을 지녔다. 특히 수명이 짧은 마슈 키리에라이트라면 자신들의 논리, 끝이 있는 생명의 무의미함을 이해할 거라며 예외적으로 한 명의 인간으로 대해 줬다. 2년 간 마술의 은사로 있었으며 종장에서 비스트(게티아)의 입을 빌려 자신들의 이해자가 되 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그래서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깽판치는 레프가 악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지 않았다.(*42) 다만 마지막 제안은 끝이 있다면 생존은 무의미하지만, 짧더라도 자신이 바라보는 지금의 세계에 가치는 존재한다며 거부했다.(*43)(*44) 이 때는 확실히 부정했지만 2부 이문대 중국에 와서 보니 게티아가 말한 이상적인 인류사와 매우 유사한 중국 이문대에서 백성들이 잘 사는 걸 보고 고민하게 된다.(*45) ■ 고르돌프 무지크는 처음에는 마슈를 데미 서번트라고 부르지만 보통 마술사라면 도구로 쓸 것을 어느 정도 배려해 주었다.(*46) 이것 저것 격다 보니 종종 경칭도 쓴다.(*47) 본격적으로 이문대에 진입할 때 사실상 파견할 수 있는 전투 요원이 마슈 밖에 없지만 미지의 적이 나타났을 때 마슈에게만 부담 줄 수는 없다 하며 어떻게든 배려해 주려 한다.(*48) 주장의 오디언 콜을 하게 되자 제3자가 보면 마슈들을 비난할 게 눈에 선하다며 이 순진한 녀석들이 보답받게 하기 위한 무언가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고민한다.(*49) ■ 자신의 평가가 엄격해서 잘 하면서 도움 안 된다고 홀로 자책하거나 한다. 실제로는 여러 모로 만능이라 다들 호평한다. 거기에 소환한 서번트의 친밀도를 올려서 볼 수 있는 인연 퀘스트, 통칭 '막간의 이야기'에 항상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동행하기 때문에 특히 현역으로 뛰는 1부에서는 작중에서 등장하는 거의 모든 서번트들에게 그녀의 평을 들어 볼 수 있다.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너 같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이해하지 못 하는 자는 죄인과 같아.(*50) → 아쳐(아라쉬) 짐승을 지키는 영웅이니 훌륭해.(*51) → 아쳐(길가메쉬) 왠지 모르게 상냥하다.(*52) → 아쳐(에미야)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마슈라는 우수한 스탭이 지켜주고 있으니 어지간해서는 쓰러지지 않겠지.(*53) → 흑화 세이버 마슈와 융합한 영령이 갤러해드인 걸 대충 알아차리고 있으며 마슈의 감이 좋다고 칭찬한다.(*54)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마슈가 솔직하다며 호감을 품었고 마침 협력할 이유가 있는지라 객장으로 맞이했다.(*55) 이후 대활약하면서 갈리아나 브리타니아의 총독 자리를 줄 테니 정식으로 자기 아래에 들어오라고 부탁하기도 한다.(*56) 이 건은 특이점이 해결되고 성배가 회수되면서 세계가 원상복구되어 흐지부지 된다. (*57) 그 외에 마슈가 자기보다 큰 무기를 휘두른다며 도착적이니 마음에 든다 한다. 그래서 즉흥으로 자기 방패로 명했다.(*58) → 캐스터(쿠훌린) 성희롱을 건다. 그러면서 그녀의 적성을 파악해서 로드 칼데아스의 사용법을 폭력 수단으로 깨우치게 하거나 한다.(*59) →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바깥 세상을 접하지 못 하고 사람은 선한 일만 해야 한다고 교육받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선택의 의미를 말해 줬다. 그의 지론은 뭔가를 좋아해야 하는 것은 권리가 아닌 의무다.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뭔가를 좋아하고 선택하는 것이 인생이며, 그 결과가 악(인류의 생존에 있어서 장애물)이라면 이면 토벌탕할 터이지만 그건 그거고 인간은 다종다양하니 선택으로 불려 나오는 결과가 어떻던 걱정하지 말고 선택하는 데 두려움을 갖지 마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마치 아무 것도 적히지 않은 악보 같다면서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가 소환되지 않았다면 그녀에게 프로포즈 했을 거라 한다.(*60) → 라이더(부디카) 자신과 같은 방어 계 영령이라며 호감을 갖고 어느 영령에게나 상성이 좋을 거라 평하다가, 융합한 영령이 자기 나라 브리타니아의 갤러해드라는 걸 알아차려서 본격적인 누님 모드로 들어가 귀여워 한다.(*61) → 버서커(스파르타쿠스) 인류사를 위협하는 흑막과 대립하고 있으니 궁극의 압제자와 대립하는 것으로 인식해서 드물게 아주 마음에 들어하면서도 싸움을 걸지 않는다.(*62) → 캐스터(한스 C 엔더슨) 인어공주의 속편을 써 달라고 마슈가 부탁하자 자기 작품 중에서도 1,2위를 다투는 졸작이고 나사 풀린 여자애들을 빗대어 썼고 속편을 내면 인어공주가 더 절망할 거라 깠다. 그걸 들은 마슈가 세계가 끝난 것 같은 얼굴을 하자 완결작의 이후를 상상하는 게 독자의 특권이라며 달랜다.(*63) → 세이버(아르토리아) 마슈는 근육이 좋다면서 겁 많은 것만 어떻게 하면 좋은 전사가 될 거라 한다.(*64)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라이브 투어가 성황리에 지옥구현화의 현장이 되자 침울해 있다가 마슈를 보고 몸의 라인이 좋고 자기랑 캐릭터가 안 겹친다면서 멋대로 아이돌 듀오를 결성해 버렸다.(*65) →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정말 어지간하면 누구나 존중해 주는 마슈가 진심으로 잉여인간 취급한다. 중대사가 있다며 찾아오면 99% 확률로 하찮은 용건이겠지...... 라고 하거나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바쁘니까 끌어들이지 말라고 하거나 중대사가 오타쿠 축제 참가요청이라 하자 없는 사람 취급하거나 하며 날이 서 있다. 3장 오케아노스에서 만났을 적에는 처음 보고 의식이 잠깐 멀어진다던가, 발진이 난다던가. 저런 놈을 서번트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깐다. 티치 쪽은 마슈가 취향이라 한다.(*66)(*67) → 라이더(마르타) 시골 처녀 시절 자신이 성녀라는 기대감에 맞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 의식받지 않을까 토로하자 사람을 사랑하고 희망이 되는 여성이라면 제대로 된 성녀라고 해 줬다. 마르타는 고마워 했다.(*68) → 어쌔신(카밀라) 마슈를 시종이니 바보 같은 망언이라니 동네 처녀 주제에라니 대놓고 귀족 같은 마인드로 무시하다가(*69)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유폐를 돌파하려 포기하지 않는 걸 보고 뭔가 느꼈는지 이후 언동이 온순해진다.(*70) → 캐스터(질 드 레) 질 드 레가 자연재해로 생긴 희생자들을 안타까워 하는 것을 보고 좋은 사람이라 판단하려다 직후 희생자들이 살인의 기쁨을 반별할 수 있는 자의 손에 죽었어야 한다는 논지를 듣고 전언 철회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이 놈 사역목록해서 빼 달라 한다. 덧붙여 나인성교본의 해마들을 보고 더 이상 문어는 못 먹겠다 한다.(*71) →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인연 퀘스트에서 어쌔신을 어떻게든 존중해 주려 하나 정신오염 A 파워로 자기 말 무시하고 멋대로 크리스틴만 찾아대는 어쌔신에게 빡친다.(*72) → 버서커(타마모 캣) 요리 해 본 적 없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새우 다루는 솜씨를 보고 좋은 부인이 될 거라 한다. 요리 해 본 적 없는 마슈는 요리와 전투, 남녀관계가 모두 싸워서 이겨서 차지하는 거라는 타마모 캣의 이론을 듣고 흥미를 보인다.(*73) → 세이버(모드레드) 마슈를 방패놈이라 부른다. 대충 그녀가 데미 서번트로 융합한 게 갤러해드라 감 잡고 있어 4장 런던의 성배를 자기가 가져야 하나 마냐를 고민하다 마슈를 보고 성배의 소유자로서 마땅하다며 넘겨주기로 한다.(*74) 까칠하게 구는데 천성이 불쾌한 게 디폴트인 사람이라 그렇다 한다. 오히려 다들 반역의 기사라며 두려워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거리낌 없이 대해 주는 것에 호감을 갖고 있다.(*75) → 세이버 릴리 세이버 워즈 이벤트가 열리기 전에 릴리는 사전 등록 보상으로만 나오는 캐릭터라 버그가 아닌 이상 보구 레벨을 올릴 길이 없었다. 비슷하게 스토리에 따라 능력치가 해금되는 캐릭터라서 보구 레벨을 올릴 방법이 없던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아픈 기분을 공유하며 '보구가 성장하지 않는 동맹'을 맺었었다.(*76) 릴리가 세이버 워즈 이벤트 덕에 사실상 탈퇴하면서 마슈만 남아 버렸다. 그렇다고 둘의 사이가 나빠지는 건 아니고 여전히 즐겁게 지낸다.(*77) → 랜서(레오니다스 1세) 칼데아 내에서 방패의 영령 톱을 달리는 레오니다스를 같은 방패의 서번트로서 존경한다.(*78) 레오니다스도 그걸 인지하고 있기에 더욱 그뉵그뉵 단련하려 한다.(*79) → 『료우기 시키』 마슈가 여자애다워서 신선하다 하며, 싸움에는 맞지 않아 보인다 한다.(*80) → 꼬마 길가메쉬 조금 어른스러움이 걸리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취향이라 한다. 다만 데미 서번트로서 서번트보다 더 서번트 같은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 것이 시드는 꽃 처럼 위태하다고 여겨 수영복이라던가 여성성에 관련된 것을 선물해 인간성을 깨워 주려 하며 마슈의 주변 인물들에게 그 위험성을 알린다. 반응을 보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이라면 마슈를 올바른 길로 안내할 거라며 그 방면은 관심 끄고 대신 인간성을 깨우는 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왕의 재보에서 꺼내준다 한다.(*81) → 캐스터(키르케) 마슈가 우수해서 시녀로 고용하고 싶다 한다.(*82) → 세이버(스즈카 고젠) 16세인 마슈를 칼데아 유일의 JK 동지로 여기고 있어 이것 저것 끌고 다닌다.(*83) → 캐스터(셜록 홈즈) 미스터리물을 무진장 좋아하는지라 홈즈를 동경한다. 다들 마약이나 빠는 놈이라고 쉬쉬하는데 마슈만은 홈즈가 수상하게 구는 건 범인을 방심시키기 위해서니(*84)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고평가한다.(*85) →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 편지 쓰는 법을 가르쳐달라 한 후 이것 저것 하다 보니 친밀해졌다.(*86) → 어쩌다 보니 지옥의 엔마정이 대대적으로 영령들에게 개방되어 그 덕에 영령들을 대상으로 한 세이버(베니엔마)의 요리교실이 열렸고 참가한다. 이 팔열지옥의 헬즈 키친은 지옥의 재판관의 권리를 사용해서 수강자를 스파르타 식으로 단련시킨다. 일단 입문자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 헬즈 아일렌드에 한 달간 가둬놓고 괴물 투성이인 곳에서 한 달간 식재료가 되어 보라 한다. 요리는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니 정치이고, 죽을 기세로 해야 하기에 물리이고, 레시피를 읽고 더 나아가 상대에게 어떤 기쁨을 줄 지 고뇌해야 하니 노력이라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요리를 하려는 사람을 혐오한다. 이 한 달을 버텨야 초급 코스에 들어갈 수 있는데 한 번 만에 통과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한 번 만에 통과한 걸 보고 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경악한다. 이후 지옥처럼 8단계의 교습이 있으며 타마모는 5단계에서 포기했다 한다. 아무튼 베니엔마는 마슈가 좋은 신부가 될 거라 한다.(*87) → 랜서(가레스) 마슈를 보면 갤러해드로 착각했다가 사과한다.(*88) →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 앞머리 가림 속성 성애자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관심을 보인다. 주인공 더러 큰 일 나기 싫으면 항상 마슈 곁에 있으라 한다.(*89) → 아쳐(이슈타르) 이슈타르는 마슈를 높게 평가하는데 마슈는 이슈타르가 칼데아에서 사고만 치는지라 못 미더워한다.(*90) →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 마슈가 단순히 성실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싸우는 걸 보고 마슈랑 같이 있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좋아 죽을 것 같다 한다.(*91) 마슈는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겸허한 사무라이인 게 멋지다 한다.(*92) 옆에서 둘을 보면 자매같다 한다.(*93) → 서복은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 가짜 주인공(그랜드 오더) 행세를 하면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다 한다.(*94) 마슈는 서복이 가짜 행세한 걸 모르는지라 칼데아에 서복이 소환되어 만나면 초면이 된다. 서복은 이를 아쉬워하는데(*95) 조건을 만족하면 마슈가 여름 이벤트 당시 얻은 서복의 일기를 읽곤 친근하게 대해온다.(*96) → 캐스터(아르토리아) 어쩌다 보니 이문대 브리튼에서 이름없는 숲에서 기억을 잃은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예언의 아이 취급을 받고 마찬가지로 기억을 잃은 캐스터(아르토리아)는 잠시 마슈를 이름으로 사용했다. 정식으로 마주하자 서로 다른 타입인데 사이는 매우 좋다.(*97) → 세이버(바게스트) 바게스트가 모르간에게 바치는 충성심은 흔들리지 않았으면서도 브리튼의 미래를 염려하여 반기를 든 것이고 그런 괴로우며 보답받지 못 할 선택을 한 바게스트가 훌륭한 기사라 평한다.(*98) 바게스트는 마슈가 갤러해드의 영기를 이어받을 만큼의 기사라 인정하며 그 말만으로 100년의 징역을 견딜 수 있을 거 같다 한다.(*99) 칼데아에 소환되면 큰 빚을 졌다며 언제든 필요하면 부르라 한다.(*100) → 2부 6장 이문대에서 마슈와 라이더(하베트롯)은 타임 패러독스 때문에 같이 지낸 시기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매우 친했다. 하베트롯은 마슈를 첫 번째 신부로 만들어주고 싶어 했다.(*101) 망가진 블랙배럴은 최신의 기계라 요정에게는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독이 되나 하베트롯은 언젠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이것이 필요해질 거라 직감해서 실감개차(스피닝 휠)에 숨겨서 필요한 순간까지 온존해 두었다.(*102) →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엄밀히 말하면 노인 모리어티는 칼데아에 호의나 신뢰를 강하게 품고 있지 않다. 그가 믿고 호의를 느끼는 대상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다.(*103) 나이를 먹은 노인으로 소환되었다는 건 소중한 게 더욱 늘어났다는 의미다. 그런 모리어티에게 있어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미적지근하거나 따뜻한 감정을 느껴지게 하는 자들이며 그게 칼데아에서 홈즈와 대결하는 걸 주저하게 했고, 홈즈의 실종을 아쉽게 여기면서도 모든 걸 바쳐서까지 추적하고잔 마음까지는 안 들게 했다.(*104) → 프리텐더(틀랄록)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카멜롯은 나름대로 좋은 마을이라 하며 성배가 남아 있으면 마슈 말고 자신에게 쓰라 부탁한다.(*105) → 8주년 모르간의 제2재림 구세주 토넬리코는 엄밀히 말하면 실제 구세주 토넬리코와 차이가 있는 존재라 이문대 브리튼 시절 인연을 맺은 마슈를 기억하지 못 한다.(*106) → 랜서(퍼시벌)은 마슈를 새로운 원탁의 기사라 인정하면서 곱빼기를 먹이고 싶어한다.(*107) → 말장난으로 순진한 척 짓궂은 면모를 보여주곤 하는데 우츠미 에리세는 그런 마슈가 엄청 좋다 한다.(*108) →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는 마슈를 선배라 부르는데 칼데아에 자연스럽게 눌러앉으려는 속셈이다.(*109)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는 죽음, 그리고 블랙배럴에 집착한다. 구체적으로는 블랙배럴을 얻어 자신의 셋츠식 오오구소쿠 쿠마노에 장착해 이승을 부수는 저주의 대무사로 만들고 싶다 한다.(*110) 그런지라 블랙배럴 레플리카를 소지한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보면 사이좋아지고 싶다면서 다가간다.(*111)(*112) → 아오자키 아오코 신뢰하는 사람에게 엉뚱한 감상을 말하는 습관이 있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내뱉은 이상한 말을 듣고 주인공을 날려버리겠다 하는데 마슈가 막아 준다. 아오코는 마슈가 주인공을 커버하는 걸 보니 자기 비슷한 타입의 친구가 생각난다 하며 친근감을 느낀다.(*113) → 쿠온지 아리스 마슈는 아오자키 아오코와 달리 예절이 넘친다 한다.(*114) 경황이 없어도 자기가 믿는 걸 말로 할 수 있는 인간성을 대견하다며 높이 평가하기도 한다.(*115) → 츠키지 토비마루 말귀가 밝고 재치가 있고 영장을 날려주는 게 든든하다 한다.(*116) ■ 2부로 넘어가 이문대를 멸망시켜서라도 인리를 지키겠다고 각오한 마슈에 대해서. → 어느 정도 맨정신인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는 마슈를 좋게 본다. 몰드 카멜롯을 쓰기 전 최후의 마음다짐을 하는 것을 혼심이 담긴 고무(허세)라 평하며 정말 이반 뇌제의 신령 레벨 전격을 받아내는 걸 보고 부디 그 방패에 싸인 하게 해 달라 한다.(*117) → 이문대 러시아의 신령 레벨 야가가 된 이반 뇌제는 몰드 카멜롯으로 자신의 전격을 막아낸 마슈를 보고 거룩한 빛의 사자라 좋아하면서 러시아를 지탱할 초석으로 삼겠다며 잡으려 들었다.(*118) → 이문대 중국의 시황제는 칼데아 일행을 대등하게 보지 않다가 어쌔신(형가)의 바이러스 폭탄에 당하자 마움을 바꾸어 마슈와 일행들을 대등한 상대로 대해 준다. 한편 태평성대를 이루었음에도 전정사상으로 취급된 이문대 중국을 본 마슈는 자신들의 세계도 언젠가 범인류사의 자격을 상실하고 전정사상이 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을 품었고, 자신의 세계가 전정사상임을 인정하고 자신들에게 지구의 미래를 맡긴 시황제를 보고 자신들도 저런 상황에 처한다면 시황제 같은 결단을 내릴 수 있을지 생각하며 심란해 한다.(*119) → 이문대 인도에서 칼데아 일행에게 친근하게 굴던 아이 아샤는 본래 대가족이었지만 미쳐버린 윤회로 다 죽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자신만 살아남았다. 가족을 잃었다는 것 마저 기억 못 하는 야사에게 마슈는 오만과 위선일지도 모른다 하면서도 말로 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공상수가 벌채되어 이문대가 소각되기 직전 가족에 대해서 알려준다.(*120)(*121) → 이문대 아틀란티스는 본격적으로 싸움에 들어갈 올림푸스의 전초전인지라 새로 고민할 요소는 없었다. 아직 서번트로서의 영기를 발휘하지 못 했고 이문대들의 미래를 빼앗은 이상 자신의 결론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되는데 아직 못 한 걸 마음에 걸려 한다.(*122) ■ 2부가 되어 본래 마슈가 포함되었던 A팀의 맴버들이 크립터가 되어 이문대를 만들면서 충돌하게 된다. → 카독 제무르푸스는 크립터가 되어 지독한 열등감과 마술사로서의 마음가짐, 그리고 자학적인 감정이 뒤섞여 있었다. 자신들 A팀은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도구로 다루다 중간에 못 쓰게 만들어 버렸을 거라고 내뱉었다.(*123) → 오필리아 팜르솔로네는 칼데아의 마스터였을 적 천성 때문에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도구로 인식하지 못 하고 인간으로 대했으며 이는 크립터가 되어서도 비슷해 무슨 일이 있어도 마슈는 죽이려 하지 않는다. 게임 상 전투에서 시구르드가 마슈를 때려 버리면 때리지 말라면 말라며 시구르드에게 디버프 스킬을 걸어 버린다.(*124) 결국 칼데아 측으로 돌아서 대령주를 사용해 죽을 적 마지막으로 마쇼와 친구가 되고 싶었다고 독백한다.(*125) → 아쿠타 히나코는 크립터가 되고 자신의 이문대에 가면 그 동안 인간처럼 행동하던 것을 버리고 도로 정령 우미인의 마인드로 돌아가기에 마슈도 다른 인간들 처럼 벌레 보듯 대한다.(*126) →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는 A팀 시절 인형 같던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진심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나 언젠가 순수함을 잃어버릴 것 같다 한다.(*127) 페페론치노가 좋은 사람임을 본 마슈는 공존을 바랬으나 크립터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페페론치노를 보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같이 안타까워 하다가 그의 확고한 의지를 보고 대립을 받아들이기로 했다.(*128) → 베릴 가트는 처음 언급된 2부 프롤로그에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의식적으로 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넘어가는 등 마슈를 향한 이상햔 가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129) 이후로도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정상이 아닌 집착심을 품고 있다고 묘사되었다.(*130) 처음 마슈를 본 베릴은 삶과 정체성이 못난 미완성인 미숙아로 판단했다. 그리고 꽃을 기르는 재능으로 마슈가 성장하면 누구보다도 아름다워질 것이라 확신했다. 본래 베릴은 아름답다는 것을 몰라 어느 나라에 가던 박물관에서 풍경과 그림을 봐도 감명을 못 느꼈으나 처음으로 마슈에게서 아름다움을 느꼈다.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에게 뒷처리꾼이 되는 조건으로 마슈에게는 대령주를 새기지 말라는 약속도 했다. 문제는 베릴이 상대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 말고는 애정을 표현할 줄 모르는 사이코패스였단 점으로 매일 마슈의 손가락을 꺾고 치료하기를 반복하다 의사한테 걸려서 쳐맞고 접근 금지 처분을 받았다.(*131) 마지막 순간 마슈에게 사랑하다고 고백했으나 베릴의 사랑은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 할 거란 답변을 듣고 사망했다.(*132) 배릴이 이성의 신 과 계약한 건 오로지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만나고 싶다는 그 한가지만이 이유였다.(*133) ■ 어른의 사정으로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 참전해 소우야 시에 소환되었다. → 미하엘 로어 발담욘 - 리메이크를 보면 그가 높은 지성과 깊은 감정을 가졌으며 매우 무도한 짓을 행하려 한 게 비스트(게티아)랑 닮았다 한다.(*134) 로어에 따르면 데미 서번트는 인간과 영체의 컨템포러리로 과거의 존재와 지금 살아있는 존재가 합쳐졌으니 마슈는 머지않아 □□로 살게 된다 한다. 영원을 사칭하는 사도 따위보다 무서운 결말이라 한다.(*135) → 모두한테 역병신 취급받는 네코 아르크의 헛소리을 진지하게 믿어버리고 존경한다. 이에 네코 아르크는 순수하며 장난이 통하지 않는 상대가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아 한다.(*136) 시간이 흐르면 동료가 되어 의기투합한다.(*137)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데미 서번트가 되고 특이점이 발견된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시로 강제 영자 다이브당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장에서 동료가 된 캐스터(쿠훌린)는 보구를 쓸 줄 모르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보구란 영령의 본능이니 사용법을 깨우치려면 이성이 없는 쪽이 낫다며 물리적으로 두들겨 패서 기진맥진하게 만들어 보구를 익히도록 유도했다. 기진맥진한 마슈에게 마무리로 위커맨을 날려 주자 겨우 로드 칼데아스를 써내게 된다.(*138) 이후에도 스토리 상에서 방어 역으로 크게 활약한다 서장 후유키의 보스 흑화 세이버의 엑스칼리버 모르간을 막아내거나(*139), 1장 오를레앙의 강적 파브니르의 용의 숨결을 룰러(잔 다르크)의 뤼미노지테 에테르넬과 힘을 합쳐 잠깐이나마 견뎌내거나(*140), 2장 로마의 보스 군신의 검을 라이더(부디카)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 받아내거나 한다.(*141) 4장 런던에서는 마슈가 데미 서번트로 융합한 영령의 정체가 대충 갤러해드일 거라 아는 세이버(모드레드)를 만나는데 마슈가 데미 서번트로서의 힘을 무의식적으로 억제하는 걸 보고 물리 치료 삼아 두들겨 패서 좀 더 로드 칼데아스를 잘 쓰도록 단련시켜 준다.(*142) 5장 아메리카에서는 랜서(카르나)가 냅다 브라흐마스트라를 날려 주는데 마슈가 로드 칼데아스로 겨우 막았지만 대신 일행 전원 기절해 버렸다.(*143) 어쨌든 이리저리 한 끝에 특이점 수복이 끝나고 칼데아로 돌아간 후 푹 하고 쓰러져 버렸다. 6장 카멜롯에서는 전 장에서 쓰러진 만큼 그녀의 태생이 밝혀졌다. 마침 배경이 원탁의 기사 투성이인지라 여런 저런 에피소드를 겪고, 결국 갤러해드를 자각하여 각성해 로드 카멜롯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된다. 종장에서는 비스트(게티아)의 아르스 아르마델 사로모니스를 로드 카멜롯으로 방어했다. 그 화력을 버티지 못 하고 육체는 소멸했지만 정신은 자신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깨우치고 남아서 마지막까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지켜낸다.(*144) 그렇게 사망한 줄 알았으나 사실 비스트(게티아)의 시간신전 아르스 포울리나에서의 죽음은 현실에서 카운트되지 않으므로 캐스팔루그가 수백 년 분 모은 마력을 소비해 마법조차 불가능한 사자소생 비슷한 것으로 살려 준다. 캐스팔루그는 그 대가로 모든 힘을 다 써 버리고 지성도 특성도 잃어버려 평범한 짐승이 된다.(*145) 기본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 겸 동행인으로 거의 모든 이벤트(메인 스토리, 막간의 이야기, 이벤트 퀘스트 등)에 따라오기에 작품 내에서 비중이 매우 높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많은 서번트들과 얽히면서 활약하고 친분을 쌓지만 묘하게 자기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소극적이 된다. 1.5부 1,2장에서는 데미 서번트화가 불가능해졌기에 로마니 아키만이 사라져서 할 사람이 없게 된 특이점에서의 주인공(그랜드 오더) 존재증명 재정립 작업을 맡게 된다. 그래서 인게임 상에서는 쓸 수 있지만 스토리 상으로는 칼데아에 남아 있다.(*146) 3장은 배경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의식만 납치되어 끌려간 공간이라 그나마도 활약이 없다. 4장에 와서 17세기로 변해 버린 세일럼에 침투할 적 전투는 못 해도 일행들이 변장하기로 한 극단의 프롬프터 역으로 따라왔다.(*147) 2부 프롤로그에서는 갤러해드가 떠나서 그간 못 했던 데미 서번트로의 변신을 령주의 보조를 받아 모델 케이스를 재현해 다시 해냈으나 본래 힘을 발휘할 수 없었다. 아무튼 이문대의 침공으로 칼데아는 점령당했고 11인의 생존자 중 하나로 합류해 섀도우 보더를 타고 새로운 시공간 항법 기술 페이퍼 문으로 돌입한다. 이후 2부 1장에 되어 이문대 러시아로 진입한 후 본능적으로 이 싸움은 하나의 세계와 그 주민들을 날려버릴 거리는 것을 짐작하고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 망설이다 결국 각오를 다짐하고 오르테나우스를 장착해 전선에 복귀한다.(*148) 이후의 이문대에서도 죄다 죽이게 된다는 죄악감을 갖고 나아가고 있으며 그 때문에 순수함을 잃고 일그러질 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풀고 있다.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하와이에 포리너 반응이 관측되어 칼데아에서 대처하려고 파견되는 인원 중 하나로 나온다. 포리너를 잡으면 칼데아 하와이 지부에서 관광해도 된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더만 특이점이 되서 난감해한다. 관광 기분으로 챙겨 온 사진기로 동인지 자료를 수집하거나 작업을 돕거나 한다.(*149)(*150) 2부 6장 이문대 브리튼에서는 행보가 복잡해진다. 이름없는 숲에서 기억을 잃고 오르테나우스가 비활성화한 상태로 노예상들에게 붙잡혀 셰필드로 끌려갔다가(*151) 그 곳의 영주인 보가드(요정들에게 배신당해 씨족장 자리를 두 번 놓쳐 인간 아내만 둠)가 흥미를 갖고 62번째 아내로 삼으려 했다.(*152) 그런데 말이 신부지 애초에 초야가 뭔지도 모르는 마슈가 무의식적으로 보가드를 날려버린지라 신부는 그냥 행새만 하는 걸로 하고 예언의 아이로서 써먹기로 한다.(*153)(*154) 보가드는 폭력 충동을 이성으로 억누르는 타입의 요정이라 남의 미움을 사야 진가를 발휘하는데 마슈가 그럴 일은 없으니 이전보다 얌전해졌다.(*155) 마슈는 모스에 접해도 문제가 없어서 그것을 토벌하고 요정들의 호감을 얻는다.(*156) → 셰필드의 드레스 장인(보가드가 무기만 만들라고 해서 빡쳤다) 요정 라이더(하베트롯)과 친해졌다. 마슈의 신부 드레스를 만들어 주고 잊어버린 이름을 찾아 주었다.(*157) 마슈가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도록 보가드를 설득하고 기억을 잃은 마슈의 블랙배럴을 분석해서 원래 용도는 아니지만 누구든 쏠 수 있게 만들었다. 엄청난 마력 소모 때문에 보가드만 쓸 수 있었다.(*158) → 보가드는 본래 노릿치의 씨족장이었으나 스프리건에게 추방당했다. 같이 쫓겨난 요정들과 같이 100년 전까지 폐허였던 셰필드를 부흥시켰다. 노릿치가 재해 매립지가 되어도 모르간이 아무 대책도 안 세우는 걸 보고 그걸 명분으로 삼아 반여왕 선언을 하고 반란군을 모집했다.(*159)(*160) 노크나레아와 거래해서 요정들이 기피하지만 성능은 확실한 쇠 무장을 도입하고(*161) 북부 요정, 남부 원탁군을 끌어들여 충분한 군대를 마련해 왕좌를 차지하려 했다.(*162) → 셰필드가 북부 요정 대비책으로 군비를 허가한 곳이라 그걸 핑계로 5000명의 반란군을 모집했다.(*163) 2000명의 여왕군이 침공해 오자 요정기사가 안 올 거라판단해 셰필드의 세계수 껍질로 만든 성벽으로 막겠다 한다.(*164) 하지만 여왕군은 상상을 뛰어넘은 속도로 성문에 도달했으며 전력이라 할 수 있는 요정기사 3명을 끌고 왔다.(*165) 애초에 여왕군은 셰필드의 반란 같은 건 신경 쓰지도 않는다는 도발에 보가드는 싸움을 택했다. 앞에서 가웨인이 뒤에서 랜슬롯이 두들겨 전황이 불리해지자 전방에 블랙배럴을 날렸다. 여왕군을 잠시 물러나게 할 수 있었으나 성벽이 박살났다. 보가드는 블랙배럴의 힘에 취해 전황을 파악하지 못 하게 되었고 그렇게 셰필드는 여왕군에게 초토화당했다.(*166) → 기억이 조금 돌아왔는지 요정기사 갤러해드를 자처하며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뒷문의 길을 열던 마슈를 랜슬롯이 막아서 밀어붙였다. 당하기 직전 과거 구세주 코넬리코의 사역마였다는 현자 그림.... 의 이름을 대는 캐스터(쿠훌린)이 랜슬롯에게서 도망갈 시간을 벌어 준다.(*167) → 아쳐(바반 시)와 베릴 가트에게 농락당하던 보가드는 마슈에게 구조받았으나 결국 사망한다. 죽기 전 자신은 노릿치를 아직 사랑하고 있었고 그 곳을 구하고 싶었다는 속내를 말한다. 그걸 들은 마슈는 노릿치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흰 늑대로 변신한 캐스터(쿠훌린)과 같이 떠난다.(*168) → 노릿지에 도착해서는 씨족장인 스프리건과 접촉한다.(*169) 스프리건은 노릿지의 재해에서 자신을 지켜 주는 대가로 모르간의 눈을 피해 다니게 해 줄 수 있다고 거래를 하려 했으나 그런 건 신경 안 쓰고 재해 매립지가 노릿지를 삼키는 걸 보고 바로 뛰어갔다.(*170) 바다에서 나타난 ■■■■■■가 보냈다는 노릿치의 재해를 앞둔 칼데아 일행과 다시 마주한다. 령주를 받고 막 기억을 되찾게 되었고 요정기사 갤러해드로서 발휘하는 초파워로 재해를 쓰러뜨린다.(*171) 그 직후 재해를 처리하기 위해 준비한 모르간의 물거울(모르간 판 레이시프트)이 발사되었고 그걸 막은 마슈는 요정력 시절의 브리튼으로 날려보내졌다.(*172) → 물거울에 맞은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요정력 400년, 구세주 토넬리코의 마지막 싸움이 된 운명의 시대로 날려보내졌다.(*173) 거기서 토넬리코 일행을 만난 마슈는 과거의 개입 때문에 미래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으니 미래 이야기(여왕력 이야기)를 더 하지 않는 걸 조건으로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미래의 변화 외에도 마슈가 본래 시간데와 모순되는 과거의 기억을 많이 가질수록 기억에 공백이 생긴다는 이유도 있었다.(*174) 만약 칼데아 일행이 노리치의 재해를 쓰러뜨리지 못 해 재해가 모르간의 물거울로 과거에 날려졌다간 이 과거가 엉망진창이 되었을 거라 한다.(*175) 요정력 당시에는 공상수가 있어서 뭔가 요소가 추가되도 실시간으로 역사가 조정된다. 모르간이 물거울로 재해를 과거에 날려버린 건 그 수정력 덕에 모순이 생기지 않아 여왕력 시작이란 역사가 변하지 않아서다. 단 애매모호한 건 요정력 까지다. 모르간이 그 시점에서 공상수를 말려 버렸기에 여왕력이 되면 역사 조정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과거로 날려진 마슈는 여왕력 원년부터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토넬리코는 마슈를 동면시키고 여왕력 2017년 노리치의 재해가 나타날 때 까지 재워서 역사에 모순을 안 일으키게 한 후 딱 그 시점에 깨어나게 하는 식으로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게 해 준다.(*176) 덧붙여 토넬리코가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도운 건 그녀가 특수한 영기를 보유하고 있어 자기 수하가 되면 유용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177) → 과거의 라이더(하베트롯)(당시의 이름은 시작의 요정기사 토틀롯)와 새로운 우정을 쌓았지만(*178) 이는 마슈가 본래 시간대에서 깨어날 때 타임 페러독스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잊어버렸고 다시 초면이 된다. 토틀롯은 현자 그림에게 석화의 가루를 받아 요정력과 여왕력이 갈라질 즈음 마슈가 깨어날 여왕력 2017년에 깨어나기로 하고 잠들었다가 깨어냈는데 물거울로 날려진 후 동면해서 오크니에서 깨어난 마슈가 자신을 잊어버린 걸 담담하게 받아들인다.(*179)(*180) → 모르간을 타도한 후 하베트롯은 블랙배럴의 독 때문에 뻗어버렸다. 그녀를 두고 진행된 대관식은 대참사가 되었고 곧 대재해가 시작되어 브리튼 전토가 붙나버렸다.(*181) 세계의 뒷면의 그림자에서 대재해와 싸울 힘을 얻어 온 칼데아 일행은 케르눈노스와 싸우기 전 다른 준비를 한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다 죽어가는 라이더(하베트롯)을 솔즈베리에서 건져온다.(다빈치는 지금까지의 정보를 추론해 하베트롯이 뭘 할 지를 예측했다) 케르누노스와 싸우게 된다.(*182) 처절한 싸움 끝에 캐스터(아르토리아)의 희생으로 케르눈노스의 신핵이 드러났지만 거기 타격을 줄 방법을 찾지 못 했다. 마지막 수단으로 스톰 보더가 섀도우 보더를 분리시키고 네모 시리즈만 남아서 신핵에 질량병기로 특공하려 하나(*183) 다 죽어가던 라이더(하베트롯)이 수레에 보관하고 있던 블랙배럴을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넘긴다. 공상수가 없어진 세계에서 요정력 시절의 기억을 가진 자는 여왕력으로 올 수 없었기에 토넬리코는 토틀롯에 대한 모든 기록을 말소하려고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토틀럿에 관한 기억을 지우고 생판 남으로 만들었다. 마슈가 토틀롯을 기억해내면 토틀롯은 사라진다. 그걸 알면서 블랙배럴이 필요할 때 까지 마슈를 모르는 척 하며 견디고 있었다.(*184) 블랙배럴을 회수한 마슈는 기억을 되찾았고 라이더(하베트롯)는 자신들을 기억해 달라 하고 소멸한다. 그리고 블랙배럴이 발사되어 케르눈노스의 신핵이 격파된다.(*185) 2부 오딜 콜 주장2의 배경은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일곱 개의 시련을 내리는 보구 파라디 샤토 디프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사용해 만든 특이점 의사도쿄 - 불가역폐기공인데(*186) 이 주인공의 고향인 도쿄를 재현한 공간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일부가 주인공이 아는 서번트의 모습이 되었다. 애초에 그 등장인물들이 생명이라 부를 만 한지도 의심스럽지만(*187) 주인공은 가짜 고향이건 뭐건 자신은 그들이 살아 있다고 믿는다 한다.(*188) 이 에피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폐기공 항목을 참조할 것. 여기서 마슈는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헌신적인 후배 '키리에'로 나온다. 주인공의 여동생 역인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어머니 역인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친했다.(*189)(*190) 매일 주인공의 도시락도 싸 오고 주인공을 노려봤다는 요성의 핫산을 경계하고(*191) 주인공이 시련을 받는 비상식적인 광경을 목격해 엄청 신경쓰이고 캐묻고 싶지만 주인공을 믿기에 가만히 있기로 하는 등 히로인 어필을 하지만(*192)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복수심을 깨워야 한다는 이유로 주인공의 어머니, 여동생과 같이 살해당한다. 암굴왕은 용서는 빌지 않으며 자길 원망하라며 칼로 썰어버렸다. 키리에는 이게 주인공을 위해서라는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의 말을 듣곤 이건 선배를 위한 게 될 수 없다 한다. 암굴왕은 그걸 인정하고 키리에를 딸이라 부르며 썰어버린다.(*193) 이 일로 정신이 무너진 주인공은 복수자의 길을 긍정하기 직전까지 가는데(*194)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모습을 한 자의 도움을 받는다. 그는 주인공의 심장에 소중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거기서 카리에는 뭐 하고 있냐 한다.(*195) 그 말은 주인공에게 한 줄기 빛이 되었다. 1부 종장을 클리어한 후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본 남극의 광경을 떠올리며 령주를 통해 마술회로가 맥동한다. 그러자 모차르트는 그 광경을 가슴에 간직하며 무엇을 이루겠냐 한다. 지금 주인공에게 생기는 살인의 충동에 몸을 맡기면 그 아이의 마음과 소망이 다다르는 곳이냐 한다. 주인공은 자기들은 죽이는 결말을 위해 여행을 해 온 게 아니라 한다.(*196) 그렇게 원한을 극복한 주인공은 자신이 믿는 길을 향하기로 한다. 시련을 극복하고 생환해 칼데아로 복귀한 주인공은 실물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보고 키리에가 생각나서 할 말을 잃기도 한다.(*197) 이유가 있다지만 주인공의 어머니, 여동생, 키리에를 죽여버린 암굴왕은 주장2 후반부에 계속 까인다.(*198)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무료 DLC로 참전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1부가 지난 시점에서 소우야로 불려왔다.(*199) 본래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항목에 적혀 있듯 월희 세계에서 서번트의 소환은 불가능하지만 레이시프트를 하다가 시공 연속체에 이해 곤란한 오류가 발생해 그랜드 오더 실증만 정지하고 레이시프트 루트 구축을 계속해 월희의 세계로 보내졌다 한다.(*200) 사도가 된 노엘과 로어를 쓰러뜨리니 바닥에 게이트가 발생해 다른 시공의 네코 아르크와 만났고 여러 세계를 오가며 마지막에 구vs신 숙명의 전투를 보고 칼데아로 돌아왔다.(*201)(*202) 사실 단독으로 귀환 게이트를 열려다 실패하길 반복하다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도와줘서 귀환에 성공했다.(*203) 갤러해드 베이스 마슈의 능력 데미 서번트로서 융합한 갤러해드가 대단한데다 마슈 본인이 지키는 쪽에 재능이 있는지라 궁합이 잘 맞는다. 차츰차츰 능력을 갖춰 나가며 그걸 본 서번트들은 장래가 좋다고 호평한다.(*204) 다만 주 무장이 방패이므로 강력한 공격 수단은 없다. 아브호르 스핑크스 상대로는 하품 나는 수준의 데미지 밖에 못 입힌다.(*205) ■ 실더 클래스는 클래스 특수능력이 많아서 이것 저것 갖고 있다. → 기승은 C로 낮아 환상종 계통은 전혀 못 타며(*206) 대마력은 A로 높다.(*207) → 데미 서번트가 지닌 능력인 빙의계승으로 마력방어를 가져왔다. (*208) → 자진방어는 아군 개인이나 아군 진영을 방어할 때 데미지 감소를 발휘한다. 효과 대상에 자신은 포함 안 된다.(*209) ■ 다른 서번트들과 달리 보유 스킬로 특이한 걸 갖고 왔다. → 지금은 연약한 눈꽃의 벽(今は脆き雪花の壁) 파티원 전원에게 사용자의 정신력을 물리방어로 변환한 방어 버프를 건다. 로드 카멜롯의 사용법을 오해하고 있기에 진가를 발휘할 수 없다.(*210) 6장에서 각성하면 진짜 형태 '명예로운 단단한 눈꽃의 벽'이 된다. → 때로는 흐린 백야의 벽(時に煙る白亜の壁) 누군가의 시간축을 일시적으로 비켜놓게 해서 공격을 회피시켜 주는 방어 스킬. 랭크가 높아지면 고차원으로부터의 공격도 회피할 수 있다. 원리는 아발론에 가깝다.(*211) → 떨쳐 끊는 결의의 방패(奮い断つ決意の盾) 로드 카멜롯이 아닌 마슈의 정신력이 형체화된 스킬로 일시적으로 자신의 방어력을 올리고 적의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한다. 용기를 쥐어 짜 최전선에서 아군을 지키는 자에게 부여되는 어그로 스킬이다.(*212) ■ 기본적으로 지닌 보구는 로드 칼데아스 - 가상보구 의사전개 인리의 초석이다. 이는 융합한 갤러해드의 정체를 모르던 마슈가 본능에 따라 발현한 것으로 수호 장벽을 전개한다. 자신이 융합한 영령 자체가 될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거짓된 서번트라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구명 그대로 가상보구를 의사전개한 것이다. 임시 진명은 올가마리 어님스피어가 칼데아와 의미 깊은 마슈에게 알맞은 주문이라며 정해 줘다.(*213)(*214) 로드 칼데아스는 마슈가 품은 '인간의 미래를 본다'는 소원이 형태를 이룬 것이기도 하다.(*215) 6장에서 진정한 형태인 로드 카멜롯으로 변했다. 사용자의 정신력과 마음에 비례하여 방어력을 낸다.(*216) ■ 세이버(모드레드)의 평으로는 데미 서번트화한 마슈가 보구 자체는 갤러해드 본인의 1/3 밖에 못 다르나 다른 면에서는 마슈가 갤러해드를 압도한다 한다.(*217) ■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의 스테이터스에서는 전투속행 C를 갖고 있는 걸로 표가되었으나 어느 사이엔가 보이지 않게 됬다. ■ 자신보다 강하거나 대등한 상대와 싸우는 건 문제 없지만 자기보다 약한 상대와는 제대로 싸울 수 없다. 어벤저(앙그라마이뉴)의 말로는 이건 항후 결심해서 극복해야 할 과제라 한다.(*218) ■ 이문대 브리튼에서 간만에 오르테나우스가 비활성화되고 본능적으료 요정기사 갤러해드를 자칭하여 이 상태로 돌아온다. 통상의 서번트를 아득히 능가하는 요정기사들 중에서도 최강인 랜슬롯을 제외하면 다른 요정기사를 압도하는 강함을 획득했다.(*219) 후에 밝혀지길 이 이문대에서 통하는 요정기사 룰이 마슈에게는 다른 요정기사들과 다르게 들어간다. 다른 요정기사들은 본래의 자신의 몸에 원탁의 기사 착명(기프트)를 받은 것 뿐이지만 마슈는 원래부터 영령 갤러해드의 힘을 빌린 몸이라 거기에 요정기사 갤러해드의 혜택(기프트)을 동시에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갤러해드의 힘이 2승 제곱으로 적용되어 브리튼 최강이라 이름 높은 랜서(멜뤼진)과 호각으로 겨룰 정도의 힘을 가진 일종의 하이 서번트 취급이다.(*220) ■ 토넬리코가 모르간이 되기 전에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충고하길, 마슈는 싸울 이유는 있지만 싸울 의지가 희박한데 싸움이란 모든 마음에 있으며 투쟁 없는 마음은 없고 그 사실을 기피하지 말라 한다. 마음 속 공백이 자신만의 싸울 이유로 메워지면 영령 갤러해드는 다시 마슈에게 모든 걸 맡길 거라 한다.(*221)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 참전한 마슈의 라스트 아크는 '결전술식 어리운드 마이 마스터'다. 연속공격 후 로드 카멜롯에서 발생하는 충격파로 적을 날려버린다.(*222) ■ 천상의 기사 갤러해드가 브리튼 가라데의 명수고 마슈도 타격의 기본은 가라데라 한다.(*223) 마슈가 한 대 패 주려 하자 세이버(랜슬롯)이 갤러해드가 연상되는 브리튼 관수 자세를 잡지 말라 한 적이 있다.(*224) 오르테나우스 장착형 마슈의 능력 갤러해드가 있었을 때 처럼 스킬은 랭크가 없다. 각각 벙커 볼트, 아말감 고트, 비장한 분기의 방패다. 이 상태를 실더 아머드라고도 부른다.(*225) ■ 보구는 몰드 카멜롯 - 지금은 여린 몽상의 성을 쓴다. 상세한 설명은 불명이나 여전히 강력한 방어 보구다. 이문대의 이반 뇌제가 내뿜은 신령 레벨의 전격 폭풍을 완벽하게 받아냈다.(*226) 백병전으로 덤벼 온 이성의 신의 공격을 잠깐 밀어내기도 한다. 이성의 신은 이게 기록에서 본 테니스 같다며 마슈가 테니스 영령이라는 드립을 친다.(*227) ■ 2.5부 오디얼 콜이 시작되면서 2부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보구 몰드 카멜롯이 로드 카멜롯 - 지금도 존재하는 몽상의 성으로 바뀌었다. 랭크는 C고 효과가 기존 로드 카멜롯과 미묘하게 다르다. ■ 이문대에서는 정상적인 서번트의 소환이 매우 힘들기에 오르테나우스를 장착한 마슈가 홀로 싸우는 경우가 많으며 그 와중에 박살나고 수복하고 개량하고를 반복하고 있다. → 마술에 의한 일시적인 강화가 가능하다.(*228) 기능을 확대시키고 출력을 일시 상승시키면 아말감 고트라는 스킬로도 제공되는 방어 모드로 들어간다.(*229) → 방패 끝에 달린 파일 벙커의 일종인 벙커 볼트는 범인류사보다 발전한 과학을 지닌 이문대 아틀란티스의 배를 갑판에서 관통시켜 엔진을 파괴할 정도의 힘을 갖고 있다.(*230) 즈메이 고리니치와 타신편을 맞고 무방비 상태가 된 비스트(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에게 령주 2개를 중첩한 영거리 벙커 볼트를 날려 쓰러뜨렸다.(*231) → 엘레멘터리 마이 디어와 령주로 강화해서 덤볐으나 수르트와 융합해서 영핵에 손상 가는 정도는 데미지로 취급도 안 해 주는 세이버(시구르드)에게는 별 의미가 없었고 탈탈 털렸다.(*232) 이후 20시간 정도 다빈치가 손을 봐서 그람을 안정적으로 받아낼 만큼의 파워업을 했다.(*233) → 이문대 북유럽에서 고속 이동을 위해 추가 파츠 올레루스 보드를 달았다. 마력에 의한 제트분사와 전복방지용 호부, 자이로 센서를 단 하룻밤만의 급조품이라기엔 초 고성능인 스키판이다.(*234) 오르테나우스에 수납하는 것이 가능하다.(*235) 평범한 사람 2명 정도는 마슈에게 매달리는 것으로 같이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236) 부스터의 가속은 조절이 가능하며 제2가속이면 230km을 수 시간 걸려 갈 수 있다.(*237) → 골격의 부하와 출력의 저하가 발목을 잡는다. 개량 받을 때 마다 그 한계폭이 올라가지만 그래도 버겁다. 연속전투를 위해 배기를 하거나 한다. 싸울수록 출력이 저하해서 계속되는 연전은 무리다.(*238) → 자동 조율 기능이 있다. 전투 중 출력을 안정시킨다.(*239) 전투 중 출력이 한계에 도달하면 약 10초 간 무방비 상태로 자동 조율을 해야 한다.(*240) 비 전투 시 내버려 두면 자동조율 기능이 알아서 정비하고 마력을 회복한다..(*241) → VR 기기처럼 생긴 바이저를 쓰는데 고속 기동 시 시야 확보를 위해 사용하거나 한다.(*242) 이문대 올림포스에서 강화장갑을 조정하여 보다 스마트해졌다고 하는데 일러스트 상으로는 그저 이 바이저를 벗을 뿐이다.(*243) → 소음 호부를 사용해 구동음과 배기음을 줄여 소음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전투를 위해서는 이를 풀어야 한다.(*244) → 고온에서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용암에 빠지면 못 견딘다.(*245) → 서바이벌 킷과 전투식량 90일치를 보관할 수 있다.(*246) → 방패를 보드처럼 타고 슬러스터를 최대 전개해 초고속으로 주파하는 오르테나우스 돌격 슬라이더 모드가 있다.(*247) ■ 방황의 바다에 도착한 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도 손을 대 줘서 안정성이 상승하고 기능이 추가되었다.(*248) 칼데아에 소환된 전력이 있는 서번트를 단번에 소환하는 영자수집체(보이드 셀)를 만들었다. 마슈의 방패에 달면 하나를 소모하는 걸로 서번트 하나를 소환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충당할 수 있다. 제작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점이 있어 중국 이문대에서는 3개, 인도 이문대에서는 2개를 챙겨 왔다. 한편 보이드 셀은 옆 동네 외계인들의 물건과 같은 명칭이기도 하다.(*249)(*250) ■ 시온은 오르테나우스를 보고 방어력 쪽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지만 대신 벙커 볼트에 천수의 개념예장을 달아 보자고 한다. 시온이 아틀라스원에서 칼데아에 선물 삼아 가져온 블랙배럴 레플리카를 재료로 한다.(*251)(*252) 이 장비에 대한 설명은 블랙배럴 레플리카 항목을 참조할 것. ■ 헤파이스토스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아테나의 나노머신의 군체를 추출하여 먹인 후 최적의 성질로 변화시키자 오르테나우스의 방패 파트가 아이기스의 빛과 수호로 덮혔다. 2부 5장 스토리 내내 '아이기스 진'이라는 상시발동형 스킬로 쓴다.(*253) ■ 2부 7장까지 온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신체능력치는 크게 상승했으며 이 성장 속도면 톱 서번트 입성도 꿈이 아니다.(*254) → 일반적인 서번트의 몸은 에테르로 구성되어 있지만 데미 서번트는 인간의 몸에 영령의 영기를 이식했기에 영체화는 못 하지만 육체를 갖고 있는지라 영기 패턴이 육체에 맞춰서 성장한다. 성장 요인은 육체의 성장이 아닌 정신의 변화에 있다. 아무튼 이는 살아 있으면서 영령에 가까워진다는 의미인데 이 이상의 힘을 추구하면 더 이상 데미가 아닌 진짜 서번트에 가까워진다. 이를 막고 싶으면 더 이상 오르테나우스를 쓰지 말라 한다.(*255)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블랙배럴의 본 기능은 마슈의 몸과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운명력에 부하가 걸린다며 가능한 쓰지 말라 하며 단순한 마력 압축에 의한 포격만 쓰도록 권장한다.(*256) ■ 칼데아에 소환된 라이더(하베트롯)은 블랙배럴 레플리카의 사용자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몸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령주를 소비하는 블랙배럴의 사용은 엄청난 부담을 가져오지만 령주를 사용하지 않는 단독 물리병기로 쓸 때는 하베트롯의 보조로 부담을 사라지게 할 수 있었다. 포신이 녹을 수 있어서 연발은 못 하지만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257) 보통의 서번트는 소멸하면 칼데아로 복귀되지만 하베트롯은 퇴거 장소를 블랙배럴 레플리카로 설정해서 혹시라도 퇴거해도 배럴 안에서 휴먼 모드로 있다가 바로 복귀할 수 있다.(*258) 이 형태를 쓸 때 화력지원(블래스터) 모드로 세트한다 한다.(*259) 이 통칭 블랙배럴의 수호요정 모드로 있을 때는 실체화할 따 마슈의 방패에 축적된 에너지를 쓴다. 이것의 충전은 스톰 보더에서만 가능해 평소에는 실체화하지 않고 에너지를 아낄 필요가 있다.(*260) 이외, 마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칼데아의 개발진이 어디서 원탁을 성유물로서 구해 와 가공해 소환의 촉매로 삼아 데미 서번트 프로젝트의 결과물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육체에 박아넣었다. 그러한 마슈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첫 번째 서번트이기에 그녀 이후에 주인공과 계약한 서번트를 모을 밑바닥이 되어 줬다. 거기에 칼데아 식 서번트 소환시스템 페이트가 결합되어 주인공은 세 자리수가 넘어가는 서번트를 지휘하게 된다.(*261) 시스템 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메인 계약 서번트는 마슈 키리에라이트 하나 뿐이며 나머지 서번트들은 인리소각을 막기 위해 힘을 빌려주는 서브 계약 취급이다.(*262) ■ 마슈는 왠지 포우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듣곤 한다.(*263) 이는 대충 마경의 지혜로 동물회화를 습득해 얼추 분위기를 파악하는 수준인 랜서(스카사하)와 비슷하다.(*264) ■ 싸움에 대한 공포를 뿌리치지 못 하는 타입이다. 이를 본 랜서(레오니다스 1세)가 이야기하길 마슈가 싸움을 두려워하는 건 소중한 걸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며, 평생 싸움의 공포는 떨쳐낼 수 없지만 용기로 공포를 억누르며 뛰어넘을 수록 강한 마음을 가질 거라 충고해 줬다. 자신이 공포 때문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도움이 안 될 거라 걱정하던 마슈는 이 충고를 듣고 공포심을 억지로 지우지 않고 품고 가기로 한다.(*265) ■ 진지한 태도로 개그하곤 한다. → 영어와 프랑스어가 가능한데, 백년전쟁의 오를레앙으로 가서 13세기의 프랑스 병사와 소통했다. 처음에는 영어로 말을 건내다 적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 덤벼들자 상처 입히면 안 되니 제압을 위해 공격행위를 하겠다거나 불로 태워버리겠다거나 한다. 한편 로마니 아키만이 방패로 칼등치기 해서 제압하라는 드립을 쳤는데 후에 마슈가 써 먹는다.(*266) → 비상 사태인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화목하게 아침 인사 한다.(*267) → 달맞이 이벤트에서 나나야바시(七や橋) 레어 경단의 맛은 1만엔을 넘는 스키야키에 필적하며, 가치는 성정석 한 다스에 필적한다는 메타 개그를 한다. 말해 놓고 본인도 무슨 소리 하는지 잘 모른다 한다.(*268) → 어딜 봐도 대충 발로 만든 에레슈키갈의 명계 7대 관문의 문제를 중요한 질문 뿐이라며 진지하게 공부하고자 한다.(*269)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는 문제에서 건강한 식사에 대해서 해설하기도 한다.(*270) ■ 그녀가 지닌 로드 칼데아스는 그랜드 오더 계획에서 필요한 몇 가지 기능이 있다. → 인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먹고 잘 보급물자와 전력이 될 서번트를 소환하려면 좌표가 필요하기에 일단 특이점으로 파견되면 그 곳의 가장 강한 영맥에 베이스 캠프라는 것을 설치한다. 설치법은 로드 칼데아스를 영맥이 있는 곳에 내려놓으면 촉매로 작용하여 알아서 형성된다. 그러면 소환 서클이 성립되어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로 소환했던 서번트를 전력으로 소환할 수 있고 칼데아 측에서 주인공이 먹고 잘 보급 물자를 전송해 준다.(*271)(*272) → 특이점을 해결하면 그 원흉인 성배가 떠오르는데, 2장 이후로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로드 칼데아스를 개조해서 그 안에 성배를 알아서 담도록 만들었다. 한 번에 하나만 담을 수 있지만 이것으로 일일이 성배를 회수하거나 파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273) → 시바의 단말이 있어 어디 다른 세계로 보내져도 시바의 사망 예측 관측이라던가를 사용할 수 있다.(*274) → 인리정초를 재는 기능이 있다.(*275)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서 전국시대 일본 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해서 가로(家老) 일을 한 적이 있다.(*276) 헌데 특이점 소거 후에도 그 이력이 남아 전국시대 일본을 다스려 본 자로 판정되게 되었다. 그래서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날뛰는 특이점에 해당 토지와 인연이 있는 자만 레이시프트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토지와 인연이 있는 것으로 취급되어 레이시프트 하는 것이 가능했다. 아무튼 레이시프트 적성에 관여하는 인연의 유무는 판정이 좀 느슨한 것 같다.(*277)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하늘의 색, 흙의 냄새라던가를 좋아한다.(*278) → 데미 서번트가 되면서 시력도 상승했지만 평상복 차림으로 있을 때는 여전히 안경을 쓰고 있다.(*279) → 2장 로마 당시 로마니 아키만의 사주로 전기물 느낌의 일기를 썼었다. 나중에 닥터가 밝히길 그랜드 오더 계획이 성공해도 칼데아가 저 꼴이니 보수를 받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으니 신 갈리아 전쟁기 같은 느낌으로 팔아먹으려 했다 한다. 그 사실을 들은 마슈는 당장 일기를 파기하고 전투 기록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보내기로 한다.(*280) → 서번트로서 술에 대한 내성이 있어야 할 텐데 왠지 없다. 사방에 술기운이 퍼진 상태에서 전투 상황에서는 맨정신이 되나 평소에는 취해서 맛이 간다.(*281) 왠지 칵테일 종류는 논알콜이라도 한잔만 마시면 꽐라가 되어 폭주한다.(*282) → 레이시프트 실험 당시에는 A팀에 속했다.(*283) → 7장 바빌로니아는 배경이 신대이므로 신화와 영웅들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왔다.(*284) → 풍경화와 인물화에 절대적 자신이 있다 하며 해 본 적 없는 동인지 제작도 그럭저럭 해낸다.(*285) → 이유는 딱히 나온 바 없는데 아무튼 근대병기에 관심이 많고 군인 스타일을 좋아한다.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 하와이 코코헤드 사격장(어쌔신(스카사하)이 교관 일을 하고 있다.)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사격 연습으로 죽어라 굴림당하는 동안 왠지 높은 적성과 열정을 보여 준다.(*286)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현대 지하철을 지하미궁 같은 곳이라 알려 줘서 이상한 장소로 착각하고 있다.(*287) →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깨우러 오는 자는 막간의 이야기나 이벤트에 따라 바뀌지만 디폴트는 마슈다.(*288) → 매년 발렌타인마다 초콜릿 케이크를 선물로 주는데 계속 실력이 상승하고 있다.(*289) → 아이돌적인 의미로 춤과 노래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 주된 테마는 동경이며 캐스터(미스 크레인)에게 아이돌 영의도 하나 받았다.(*290) → 왠지 방패 뒷면에 자기 이름을 분필로 적어 두었다. 이름없는 숲에서 잃은 이름을 그걸 보고 찾았다(*291) 이를 적은 건 라이더(하베트롯)이다.(*292) → 마슈와 마찬가지로 지금부터 시작하는 인간성을 경험한 꼬마 다빈치와 비교하면 꼬마 다빈치 쪽의 정신의 완성도가 마슈보다 한 단계 더 위다(*293) → 커피는 설탕 파다. 덧붙여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선택지에 따라 블랙 커피파 또는 설탕 커피파가 될 수 있다.(*294) → 2015년 할로윈 이벤트 때 데인저러스 비스트라는 포우를 본딴 초 노출 복장이 개념예장으로 나왔었는데 2021년 할로윈에서 그간 나온 할로윈 예장의 복장으로 코스프레할 적 부끄러워서 못 입고 나왔다. 칼데아 7대 병기니 하는 드립을 친다.(*295) → 2부에 들어와서 각 이문대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전념한 결과 마슈의 이야기를 담을 여유가 없었다. 2부 6장의 분량이 엄청나게 늘어난 이유 중에는 나스 키노코가 그 동안 못 한 마슈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이유도 있다. 6장의 전반에서 마슈 본인의 인간으로서의 방향성과 문제를 제기했고 7장에서 그 해결을 내겠다 한다.(*296) → 2부 6장에서 마슈를 지금처럼 낼 지 제4의 요정기사로서 모르간의 부하로 내보낼 지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고민했다 한다.(*297) → 칼데아식 해독 메소드라는게 언급되는데 그 정체는 배를 구타해서 강제로 독극물을 배출시키는 것이다.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이를 당한 네코 아르크가 닥터 놈은 교육을 어떻게 시켰냐고 화낸다.(*298)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 참전한 월희 리메이크 기반의 네코 아르크에게는 존재하는 것만으로 세계가 흔들리는 존재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는데(*299) 이를 마슈의 방패와 조합하면 게이트를 열어 다른 평행세계로 전이하는 것이 가능하다.(*300) → 적이 나타나면 적성반응을 운운하는데 이는 시바의 기능으로 '미래예측에 따른 공격확정 판정'을 의미한다. 외적에 대한 공격수단이 하나도 없는 대상에게는 적성반응 자체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301) → 0.7초만에 환복시키는 기술을 보유했는데 외출할 때 윗도리를 입혀 주는 스킬이라 한다.(*302) → 포우의 브러싱은 자기가 제일이라 자부하며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 한다.(*303) → 유채꽃을 보고 싶다 한다.(*304) → 이문대 올림푸스에서 칼데아의 블랙배럴 레플리카로 제우스의 라이프 스케일을 측정할 적 적 마슈의 표정이 흐졌는데 이는 제우스가 가장 가혹한 가동시간을 거듭해 올림포스의 인간을 위해 한계까지 봉사한 기계라 이해했기 때문이다. 제우스에게 동정과 경의, 그리고 이런 제우스가 인류사에 있어서도 적일 뿐이라는 사실에 대한 슬픔을 품었다.(*305) → 종장1 페이퍼 문에서 AI를 마슈 키리에라이트 시리즈로 내자는 아이디어가 제시했으나 정합성이 사라진다며 기각되었고 최종적으로 라니 시리즈가 선택되었다.(*306) → 원탁의 기사의 광팬이기도 하다.(*307) → 3대 백작이라는 걸 꼽는데 드라큘라 백작와 몽테크리스도 백작, 그리고 칼리오스트로 백작을 제시한다.(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와의 불륜설이 있는 페르센 백작도 포함시키려다 말았다 한다)(*308) → 미숙한 몸이라 회춘 보다는 성장을 하고 싶다 한다.(*309) ■ 타이즈 스러운 복장이 기묘해서 여기저기서 몸에 대해 뭐라 하거나 성희롱 당하고 있다. → 캐스터(쿠훌린) 어새신이 엉덩이 부근을 노리니 뭐니 하며 대놓고 성희롱한다.(*310)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나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 걸 갖고 있네 가슴 펴.(*311)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몸 종네.(*312) → 아쳐(아라쉬) 가슴 펴..... 이거 성희롱 아냐.(*313)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라인 좋네.(*314) → 오리온 가슴으로 안아 줘... 하다 아르테미스에게 찌부러진다.(*315) →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그 사이즈의 방패를 그 가슴 사이즈 갖고 휘두르면 소 취급 받을 만 하지.(*316)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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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등장한 프톨레마이오스의 면모와 작중 행보 위에 인물 설명을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실장된 것 기준으로 작성했지만, 사실 프톨레마이오스의 첫 등장 작품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이고 다양한 면모가 등장한다. 본 목차에서는 이걸 다루는데...... 이를 다루는 4,5권의 내용으 상당히 복잡하므로 여기선 최저한의 요약만 한다.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면 왕의 서고 항목을 참조할 것. ● 생전의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를 만든 프톨레마이오스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는 약 2000년 전 신대의 사람이었다. 본작에서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가 벌인 내용 중 본격적인 창작이 들어간 건 둘로, 하나는 아틀라스원과 힘을 합쳐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를 만들었다는 것, 다른 하나는 지금은 에르고라 불리는 이스칸달의 아들 알렉산드로스 4세의 죽어가는 몸에 방황의 바다의 지즈, 산령법정의 무시키, 2000년 전의 선조 쿨드리스과 서로 뒷통수를 치면서도 결과적으로 협력해 세 가지 신을 먹였다는 점이다. 비밀주의에 보수주의인 외부와의 교류가 없다시피한 아틀라스원이 도서관을 만들자 하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요청에 응한 건 당시에는 시계탑 수준은 아니어도 아틀라스원이 국가권력과 협상한 시기였고 프톨레마이오스가 특별한 것도 있어 이런 일이 성립했었다.(*1) 건축을 명령한 프톨레마이오스 1세가 다양한 문화 복원에 열성적인 파라오라서인지 해저 대도서관의 제작 양식이 세대가 크게 뒤섞여 있다. 2천년 이상의 차이가 나는 곳도 있다.(*2) 그리고 그 중에서도 2000년 전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와 당대의 쿨드리스는 서로를 속였다. 그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으로부터 3년 전 에르고는 본래 그를 수령하도록 되어 있는 쿨드리스 가의 현 당주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의 수중에 들어가지 못 하고 해저를 표류하게 되었다. 2000년 전의 쿨드리스는 거기까지 예상한 후 그럼 밖에서 깨어난 에르고가 다시 대도서관으로 올 것이 분명하다 생각해 만회할 준비로 시큐리티 키를 이용한 함정과 관 안에 에르고를 작동시킬 장치를 숨길 구상을 했다.(*3) 프톨레마이오스가 준비한 함정은 2300년이 흘러 해저 대도서관 3층의 실험실에 세 마술사의 후예가 도착했을 때 실험실에 안치된 에르고를 태운 포드를 실험실에서 해저로 배출시키도록 해 둔 것이었다. 대도서관의 파수군은 에르고를 무사히 배출할 때 까지 새 마술사의 후예의 발목을 묶도록 폭주시키도록 해 두기도 했다. 운 없게도 이 함정에 걸린 게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으로, 그가 실험실에 도착했을 때 에르고가 바다로 배출되며 그 과정에서 실험실에 바닷물이 들이닥쳤고 파수꾼들이 발을 묶으려까지 한 덕에 사이파는 익사했다. 즉 사이파를 죽인 건 프톨레마이오스라는 이야기다.(*4) 한편 카르마그리프의 추리를 논파하는 2세는 사이파가 익사한 과정은 자신도 동의한다 한다.(*5)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가 실현한 역사에도 기록되어 있는 이스칸달을 신격화하고 그를 중심으로 그리스와 이집트를 통괄하는 신화를 재구성한 것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언급하면서 마술사적인 해석을 알려주는데, 이 신화를 마술기반으로 본다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대규모의 마술식을 집행할 수 있는 조건이 될 거라 한다.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이집트를 통제하기 위해 신화를 재구성한 게 아니라 그 시대기 신대니 이 작업으로 이스칸달을 진짜로 신으로 만들고 알렉산드로스 4세, 그러니까 에르고를 신의 혈통으로 만들려 한 게 아니냐 한다.(*6) 이스칸달의 실존은 확실하지만 알렉산드로스 4세의 실존은 불확실하고, 그게 그가 생전부터 모든 이야기에서 멀어진 상태라서 그렇다 하면 허와 실 사이의 절대적인 공백이 어떤 형태를 취할 거라 한다.(*7)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신화의 재구성을 왕이 대륙에 걸친 신화의 변용(후대의 역사를 바꿀 만한 문화의 초석화)이라 치면 그건 일개 마술사로선 할 수 없는 대의식, 방황의 바다와 산령법정, 아틀라스원의 마술사들을 통합한 인류의 세계와 신화 그 자체를 이용한 초발급의 대 의식 마술일 거라 한다.(*8) 그래서 그 의식마술이란게 에르고에게 세 개의 신을 삼키게 한 짓이었다 하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목적도 정체도 짐작이 불가능하다 한다.(*9) 그리고 지금의 에르고인 알렉산드로스 4세가 말년에 유폐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건 그의 후견인 페르디카스를 프톨레마이오스와의 싸움에서 암살당했기 때문이다. 즉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의 잘못이 있다는 이야기다.(*10) ● 새 형태의 사역마 백업 프톨레마이오스 이것은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를 건설할 적 아틀라스원이 프톨레마이오스 1세의 인격을 카피해서 만든 재현체, 백업 같은 개념이다. 아틀라스원의 추산으로는 99% 이상의 확률로 생전의 본인과 비슷한 발언을 할 거라 한다. 이 백업본은 데이터가 부족하다. 해저 대도서관의 구조를 극히 제한적으로만 파악하고 있으며, 최심부의 자신의 본체의 심장이 도난당했다는 사실도 그 심장이 뽑혔다는 통신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한 것이지 본체가 뭘 당했는지는 모른다.(*11) 이 새를 작동시킨 건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으로, 뒷 루트로 깨워줬다. 새 사역마는 라티오가 깨워주지 않았으면 시큐리티 키의 도난 사실을 모르고 자고 있었을 거라 한다. 이걸 깨운 사실은 라티오가 다른 아틀라스원의 마술사들에게도 비밀로 해 달라 한다.(*12) 기동 코드는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이 찾았다 한다.(*13)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파라오의 밀실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구상한 의 팀 구성을 보고 에우메네스가 생각난다 한다.(*14) 해저 대도서관 3층에서 4층의 최심부가 아닌 다른 공간으로 향하는 길이 발견되었는데 이 새의 기억에는 없는 구역이다. 새 형태의 단말이 아닌 프톨레마이오스 본체라면 알 지도 모르겠다 한다.(*15) 대도서관과 독립된 계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완전한 어둠에 쌓여 있는데 새 사역마는 이를 죽어 있는 걸로 묘사하곤 숨을 불어넣어 주는데 그러자 신비한 벽화가 발광해서 빛을 비춘다.(*16) 좀 더 작동시키자 고대의 복장을 한 에르고의 홀로그램을 끌어오는데 새 사역마는 그걸 보고 깜짝 놀란다.(*17) 에르고를 보고 알렉산드로스 4세라 말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충격 받고 정말 에르고가 알렉산드로스 4세냐 묻자 이 사역마는 사역마는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내 그 분을 몇 번이나 자기 대신 파라오로 군림시키고 싶었다 한다.(*18) 한편 프톨레마이오스가 어째서 자신이 그 분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하고 있었나 하자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에르고의 모습을 담은 데이터가 당대로 치면 컴퓨터 바이러스에 해당되는 수백 개의 방벽이 설치되어 보호되고 있었다 하는데 그러면 당시의 아틀라스원은 미래에 같은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들이 이 곳을 해킹할 것을 알고 대비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은 이것에 당한 것이 아니냐 한다.(*19) 마침 대도서관 여기저기에 시공 거품이 발생하자 이 새는 거품의 성질을 사용해 멋대로 에르고를 납치해버린다.(*20) 4층의 관리부로 납치당하는데 이 곳으로 전송시킨 새 사역마는 자신에겐 권한이 없지만 에르고에게는 이 곳으로 전송시킬 권한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다 한다.(*21) 프톨레마이오스가 아틀라스원과의 계약으로 대도서관을 만들 때의 기억이 모두 암호화되어 있다 하자 에르고는 기억을 잃은 자신처럼 정체성의 혼란을 그가 갖고 있음을 알고 동질감을 느꼈다.(*22) 한편 프토레마이오스의 사역마는 에르고가 이 대도서관에 오면 어떤 일이 있어도 최우선적으로 4층의 최심부로 안내하란 기억(과거 아틀라스원의 계약조차 무시하고 프톨레마이오스가 새긴 임무라 한다)이 있었다 하며, 그렇기에 대도서관을 보호하는 모든 장치를 에르고는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한다.(*23) 이후 등장인물들은 다들 방법을 구상해 관리부로 집결했고, 그 가운데 새 사역마는 전혀 모르던 이번 사건의 2000년 전 진실이 밝혀진다. 새 사역마에게 에르고를 4층으로 안내하라는 명령을 집어넣은 것 자체가 2000년 전 선대 쿨드리스가 프톨레마이오스를 이용해 먹으려고 뒤에서 넣은 명령이었다.(*24) 이러저러해서 자기가 본체의 기억 일부가 결여된 걸 노려 이용당한 걸 알게 된 새 사역마는 모든 의욕을 잃어버렸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이스칸달이라면 이 상황에서도 뭐든 했을거라 설득한다. 이에 응해 아래에서 언급되는 서번트 소환의 성유물을 담당하게 된다.(*25) ● 관에 담긴 프톨레마이오스 이 이야기의 주요 화재인 파라오 살인사건은 이 대도서관의 4층 관리부에 안치된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신이 담긴 관에 있던 시큐리티 키가 도난당한 것이다. 하지만 이 관을 직접 열어 보니 그 안에는 시신이 아닌 검은 톡기, 정확히는 오시리스의 간타이가 들어 있었다.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 이라기 보다 기억을 주입받은 결과 2000년 전의 쿨드리스의 인격에 가까워진 자는 관을 열어 검은 독기를 에르고에게 먹인다.(*26) 이후 사건이 끝난 후 이 가짜 관은 생전의 프톨레마이오스가 해저 대도서관 제조 당시 아틀라스원 본부에 변명 대응하기 위한 더미인 것으로 밝혀진다. 진짜 프톨레마이오스의 시신이 담긴 관은 바로 옆 바닥에 숨겨져 있다 한다. 이 과정에서 생긴 틈을 선대 쿨드리스가 노려 더미 관에 오시리스의 간타이를 넣었었다.(*27) ● 서번트로 소환된 프톨레마이오스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본성(정확히는 2000년 전의 선조 쿨드리스의 의식이 추가된 상태)을 드러내 에르고를 희생하여 멸망을 피하는 연산을 하려 하자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주변인들에게 협조를 부탁한다. 그건 서번트의 소환 의식이었다. 쿼트 이슈타리오 아즈반과 조제페 이슈타리오 사그다임의 몰큘페이스가 바닥을 연산기로 만들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사역마가 성유물로서 연산기 가운데 서고, 2세의 기억에서 서번트 소환의 술식을 읽어 온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주문을 외친다.(*28) 일반적인 시계탑 마술사가 사역마와 계약하는 술식은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가 쓸 수 없는 것이지만 서번트 소환의 술식은 웨이버 벨벳이란 초짜가 사용할 수 있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마력만 유도할 수 있다면 아틀라스원의 사람도 호환되는 간단한 술식이었다.(*29) 그리고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은 신을 불러낼 수 있는 장소니 유사한 영령소환의 술식이 성립하는 공간이기도 했다. 해저화산이 폭발하기 직전이라 영맥이 초 활성화됬기도 했다.(*30) 딱 하나 대성배와 제3마법이 없다는 문제는 검은 독기에 씌워져 신의 영역의 연산기로 변하던 중인 에르고를 대용으로 썼다. 사실 대용이라곤 하지만 대도서관과 신의 권능으로 모방한 힘은 후유키 시 성배전쟁의 원형이 된 그랜드 클래스의 결전술식에 가깝다 한다.(*31)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시온의 영창을 막으려 했지만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보석에 상승을 걸어 강화를 발동해 플라잉 니킥을 카르마그리프의 목에 명중시킨다.(*32) 이 연산을 진행하는 동안 에르고의 몸은 복원되며 손에 그 거대한 잔이 생겼다. 정체가 밝혀진 오시리스는 멸망을 회피하는 연산에 모든 힘을 써서 파편 정도의 힘 밖에 남지 않아 에르고가 삼킨 세 신을 분리해낼 능력은 남아 있지 않았지만 서번트 소환 의식에 필요한 연산 능력은 남아 있어 에르고가 손에 생긴 잔을 이용해 시온네와 오시리스를 연결시킨다.(*33) 그렇게 검은 독기, 오시리스는 사라졌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제3재림의 모습을 한 아쳐(프톨레마이오스)가 소환된다. 에르고와 시온을 마스터라 부른다.(*34)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마직까지 에르고를 다시 관에 돌려보내 연산을 다시 하려 했지만 서번트로 불린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해저 대도서관의 시큐리티 키인 책을 갖고 있었고 이것으로 모든 것을 통제해 화산을 정지시킨다.(*35) 소환된 프톨레마이오스는 사역마의 자신의 기역을 인계받았고, 사역마의 자신이 궁금해하던 대도서관을 만든 진짜 의도가 '천재적인 언어의 재능을 가진 알렉산드로스 4세에게 아무리 읽어도 책이 부족하지 않은 도서관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인 것을 알게 된다.(*36) 그의 시대는 잔혹함이 아주 당연했기에 빛을 볼 재능을 발휘하지 못 하는 것에 더 강한 슬픔을 느꼈다. 아무튼 그는 에르고를 신을 먹어서 기억의 포화를 일으킨 시점에서 새로운 인간이 된 거나 마찬가지니 그를 알렉산드로스 4세가 아닌 누구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아닌 자로 정의한다.(*37)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왕의 군세에서 프톨레마이오스를 본 적이 있다 한다. 아무튼 프톨레마이오스는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의 폐관을 선고한다. 라티오가 그만두라며 덤벼들지만 프톨레마이오스는 보구로서의 왕의 서고를 전개한다. 발사된 빔은 2000년 전 신대의 쿨드리스니 뭐니 그런 건 의미없이 즉사할 위력이었지만 탄겔이 목숨 바쳐 라티오를 보호한다. 탄겔은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라티오를 용서해달라 부탁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이파 쿨드리스 하일럼의 기억을 갖고 있었음을 알리고 라티오에게 아버지 로그 쿨드리스 하일럼을 잘 부탁한다 하고 소멸한다.(*38) 선대 쿨드리스의 의지는 주의나 이념에만 영향을 미쳤기에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은 동생을 잃은 것을 슬퍼하는 본성을 자각해 폭주를 멈췄다.(*39)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또 누가 언제 찾아올 지, 아니면 그 전에 인류가 멸망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잠시의 폐관을 진행한다.(*40) 아쳐(프톨레마이오스)는 에르고에 대한 최저한의 정보가 기록된 수정을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넘겨준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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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보인 후 어떻게 되는가, 어떻게 하고 싶은가가 플랫의 테마다.(*10) 여러 모로 마술사 답지 않다. 버서커(잭 더 리퍼)를 '스파이처럼 해 보고 싶다' 며 스팀펑크 풍 손목시계로 바꾸고, 영체화 안 시키고 그냥 쓴다. 보통으로 대화하는 쪽이 좋다며 시계에게 염화를 안 쓰고 음성으로 대화한다. 기계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 레이더라던가 변하면 어떨까... 라 한다.(*11) 한편 나사가 하나 빠져 있지만 죽고 죽이는 것에 대해 민감하고 쿨한 면도 있다. 뭐가 되건 사고 터뜨리면 성심성의껏 사죄하고 넘어가는데 여기에는 살인도 포함된다. 아쳐(길가메쉬)를 보고 '저거랑 눈 마주치면 순살 당한다' 고 직감해서 피했는데 정작 만난 일은 곧 까먹어서 버서커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12) 종종 마술사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인간적인 행동(적대 마스터가 곤경에 빠진 걸 보고 구하려 한다거나)을 할 때가 있는데 이는 같은 상황에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처하면 그렇게 행동할 거라 판단한 것이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3권에서 아트람 갈리암스타에 의해 죽을 뻔 했는데 당시 2세는 플랫을 구하기 위해 무엇보다 소중한 성유물인 라이더(이스칸달)의 망토 조각을 도박에 올렸다. 이를 계기로 에스칼도스의 마술사가 아닌 엘멜로이 교실의 플랫 에스킬도스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2세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2세와 교실을 배신하는 것이고 그것은 마술사로서의 목적을 잃는 것과 동등한 공포라 한다.(*13) 그걸 들은 버서커(잭 더 리퍼)는 플랫에게는 타고난 세계와의 어긋남이 있지만 스승의 삶의 태도에 존경을 갖고 살아간다면 그 어긋남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한다.(*14) 직관력과 분석력은 엘멜로이 교실 안에서 으뜸이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극도로 번거롭고 불가사의한 방향으로 틀어버린다. 엘멜로이 교실에서 금액적인 손실은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가장 많이 끼치나 플랫은 다른 백터에서 두드러진 트러블 메이커다. 스빈 그라쉬에이트가 졸업해 버릴 경우 더더욱 행동을 읽을 수 없게 된다.(*15) 지즈 같은 무시무시한 자를 마주하고도 조금도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데 관록이 있는 건지 아무 생각도 없는 건지 판단하기 어렵다.(*16) 외관은 솜털 같은 금발에 벽안을 가진, 혈통 있는 강아지가 장난꾸러기들 틈에 섞여 자란 것 같은 느낌이다. 시계탑 호신술 수업을 졸업하지 못 하는 몸치면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나름대로 몸이 조금 단단해진 것 같다고도 한다.(*17) 그것(티아 에스칼도스) 과거 모나코 왕국 근처에 공방을 가진 대단한 마술사 메살라 에스카르도스는 지인에게 있었을 지도 모르는 이 세계와 나란히 걸어가면서 이 세계와는 다른 무수한 가능성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과 후손들의 일생을 건 계획을 생각해냈다. 신비의 은닉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 계획을 알려주는 메살라의 이야기기를 들은 마술사들은 그건 불가능한 꿈이며 바보 같은 이야기라고 웃어넘기거나 긴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누군가의 몸을 개조하면 끝나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메살라는 그것이 진화의 끝에 도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18)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와 반 펨은 다른 입지에 따른 각각의 경험에 따라 메살라의 대망이 가능성이 낮아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눈치챘다. 그 성취가 가져올 결과까지 이해했기에 찬동하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메살라는 자신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대해 준 두 사람이 있다면 인생을 걸 가치가 있다며 계획을 진행했다.(*19) 보통 오래된 마술사의 가계 태반은 선조가 갈망한 명제를 위해 혈액을 바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메살라의 행위는 약간 그것에서 벗어나 있었다. 혈통이 길게 이어짐에 따라 가문의 목적이 서서히 실현되도록 장치를 해 놨다. 아직 보지 못 한 자신의 자손들을 신용하지 못 해서 한 일로 목적의 달성이 가까워지면 완전한 숙성을 기다리지 못 하고 자신의 대에서 성취하려고 하는 자가 나올 것을 예상했다. 명예욕으로 자신이 그것이 되겠다며 마술회로의 진화계통이나 마술각인에 손을 댈 것을 두려워했다. '그것'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되어야 하며 어중간한 상태로는 의미가 없고 메살라의 이론대로라면 그것은 자연히 발생해 에스칼도스의 일족에게 모든 것을 앗아갈 것이었다. 그것이 이루어질 무렵에는 자손들이 '에스칼도스 가에는 명제 따위 없고 역사 뿐인 가계다' 라고 생각할 터라 메살라는 생각했다. 그 짐작대로 1000년 간 아무 성과도 내지 못한 에스칼도스의 사람들은 목적을 잊고 존재해오기만 하는 존재로서 마술세계에 머무르다가 1800년이 지나자 기적에 가까운 줄타기로 그것을 자연스럽게 성취한 자가 나타났다.(*20) 그것이 플랫으로, 무언가를 넣은 그릇으로 만들어진 인형 같은 자다.(*21) 초대 당주 메살라가 고안한 에스칼도스 가문의 마술각인은 그걸 사용할 수 있는 플랫 에스칼도스를 제외하면 블랙박스 취급이라 쓰지도 못 한다. 이걸 1800년 간 이어온지라 다른 마술사들에게 이상한 것들 취급받았다.(*22) 메살라는 '그것'을 성취한 자가 인리가 끝나기 전에 태어난다면 자신이 도박에 이긴 것이며 아마 그 자는 신비가 옅어진 미래에서 신동이라 불리며 주위에서 미움을 사 괴로운 인생을 살아가다 마술각인을 이어받은 순간 그 존재가 사라지고 새로운 영장이 이 별에 태어날 거라 한다.(*23) 그렇게 탄생한 '그것'이 보이는 플랫 에스칼도스를 본 부모는 그 존재를 너무 두려워 해 반 펨의 카지노에서 도박에서 대패해 그 대가로 가문의 마술각인을 넘겨버려 플랫이 그것을 얻을 수 없도록 만들었다(참고로 반 펨과 메살라는 친우였다). 하지만 플렛은 동료의 도움을 빌려 펨의 선상연회에 도전해 각인을 되찾아냈다. 이 일은 사소한 오산이었지만 메살라의 예상과 전혀 다른 두 가지 오산이 발생했다. 하나는 플렛이 메살라의 상정 이상의 귀재로 태어난 것이다. 다른 하나는 플랫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24) 참고로 마술각인을 되찾은 플랫 에스칼도스는 메살라가 말한 각성를 일으키지 않았는데 이는 아버지가 각인의 마지막 핵심이 되는 부품을 빼서 반 펨에게 넘겼기 때문이다. 아마 다시 각인을 회수해서 입양아 혹은 새로 낳은 자식에게 물려주려던 거 아닌가 한다.(*25)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는 일시적으로 아버지가 빼돌린 마술각인 조각을 습득한 후 이것으로 에르고의 신을 먹어치운 술식을 분석하기 위해 에르고에게 심어서 사용했다.(*26) 플랫이 죽어버리자 도시 전역의 전자장비를 사용한 감시카메라나 무전이 전부 작동을 정지한 후 티아 에스칼도스로 변했다.(*27) 반 펨에 따르면 이 현상은 오랜 이웃인 메살라 에스카르도스가 이룬 위업이자 젊은이를 맞바꿔서 손에 넣은 과거라 한다.(*28) 이 상태가 된 플랫에 대해서는 티아 에스칼도스 항목을 참조할 것. 한편, 스빈 그라쉬에이트는 이전부터 티아의 존재를 눈치채고 있었다. 스빈에 따르면 감이 좋은 제자들은 몇 년 전부터 티아의 존재를 어렴풋이 눈치챘으며 자신은 냄새로 간파했었다 한다. 평소 플랫의 1인칭은 俺지만 종종 僕라고도 하는데 이 때 이상한 냄새가 강해져서 이거 이중인격이나 마술적으로 만든 페르소나 아닌가 했으며 이 때문에 스빈은 처음에는 플랫과 티아를 신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플랫의 그런 비밀을 간파하고도 제자로 받아들여줬고 스승이 그랬으니 자기도 믿기로 했다 한다. 스빈은 이 대화를 통해 아직 플랫이 사라지지 않았고, 2세도 티아를 학생이라 생각할 거라 한다.(*29)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보내져 온 잭 더 리퍼의 이름이 새겨진 나이프를 자신을 위해 준비한 성유물으로 착각해, 이를 들고 스노우필드로 건너가 버렸다.(*30) 마침 성배에게 선택받아 령주도 받아 한 낮 길거리에서 당당하게 버서커(잭 더 리퍼)를 소환하는 데 성공한다.(*31) 버서커(잭 더 리퍼)를 시계 형태로 만들어 스노우필드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진 도로 변 모텔에 머물며 적당히 다른 참가자들의 사역마를 도청해서 이것 저것 알아냈다. (*32) 한편 란갈한테 플랫이 멋대로 거짓된 성배전쟁에 참가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혈압 올라 쓰러졌다. 이후 세이버(리처드 1세)가 오페라 하우스를 반파시키고 TV 뉴스에 나와서 멋대로 떠들 적 목격자로 나와 교수님이라던가 라이네스 라던가 보고 있으려나... 같은 개드립을 친다. 증언하면서 뭔가 숨기는 듯 해서 리포터가 의아해 했지만 세이버(리처드 1세)가 화려하게 등장해서 대충 넘어갔다.(*33) 이후 쿠루오카 츠바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올랜도 리브에게 협력을 요청해 스노우필드 병원으로 향한다. 거기서 마주친 아쳐(알케이데스)를 상대로 버서커(잭 더 리퍼)가 멋지게 보구를 전개해 몰아붙였으나 리인카네이션 판도라에 당해 패배했다. 그렇게 소멸할 뻔 한 버서커를 령주의 공간전이로 귀환시킨다.(*34) 경찰 조의 존이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가 만든 히드라 대거를 받아 아쳐(알케이데스)에게 찌를 때 틈을 만들어 준다. 특별한 눈으로 더 이상 알케이데스의 마스터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에게 령주가 없음을 간파하곤 둘의 패스에 해킹을 건 후 자신의 령주 2획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알케이데스가 폭주하도록 만들었다.(*35) 이후 라이더(페일 라이더)가 폭주해 병원 주변의 존재를 둠즈데이 컴으로 납치할 적 같이 끌려갔다가 한자 세르반테스 일행을 만난다. 한자는 명목 상 감독이기도 하고 플랫과 전화통화가 되는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성당교회에 일루미아나 칼라보 프램튼 같은 자들과 관련해 몇 가지 도움을 주었던지라 사태 해결에 협력하기로 한다.(*36) 감독이니까 정보는 제공하되 이 세계를 파괴하는 등의 성배전쟁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도울 생각은 없다 한다. 플랫은 이들에게 도움 받았다가 그걸 빌미로 성배를 가로챌 거라며 이 어중간한 협력을 납득했다.(*37) 그 눈으로 가장 결계 밖과 강한 조화를 이룬 겉과 속이 연결된 것 같은... 벽이 얇다고 할 수 있는 티네 체루크의 본거지인 크리스탈 힐 최상층 스위트룸에 가서(*38) 간이 제단을 만들고 벽을 두드려 소리를 내는 식으로 휴대전화의 회선을 바깥과 연결해 낸다.(*39) 이건 성공했으나 이를 위해 낸 작은 구멍을 프란체스카가 발견해서 둠즈데이 컴 안으로 들어오는 계기가 되었다.(*40) 라이더(페일 라이더)에 의한 난장판이 수습된 직후 스노우필드의 금발 사죠 아야카와 만난다. 자신이 아는 본래의 아야카와 그녀의 관계에 대해서 뭔가 말해 보려는 순간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의 부하의 저격총에 머리가 날아간다. 그리고 티아 에스칼도스가 깨어난다.(*41)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코믹스 판 기본적으로는 소설과 다를 게 없으나 사죠 아야카를 알아본다. 이에 대한 연동인지 히무로의 천지에서 사죠 아야카가 카리스마 선생 교실과 연이 있고 식물을 연구할 적 플랫이 도와 준 적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로 나온다. 수은 메이드를 종종 데리고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여줬다. 이것이 메이드가 정조관념에 유해한 발언을 한다던가 터미네이터 흉내를 낸다거나 하는 사건의 원흉이 된다.(*42)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완전히 연동된다는 이 세계에서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로 나온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드라마 CD 카지노와 하늘과 질리지 않는 두사람 고향 모나코에 귀성했다가 어쩌다 보니 반 펨의 추천을 받아 마술사가 운영하는 카지노랑 엮였다. 처음에는 카지노의 마피아들에게 장기까지 담보로 잡혔다가 해킹에 성공해 연승하여 1400만 유로를 땄다. 그래 놓고 당장 귀환하라는 2세의 지시가 오자 번 걸 다 넘기고 대신 모나코에서 런던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전투기를 마피아들에게 뜯어낸다.(*43)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이집트 편의 마지막에 플랫이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전화로 자기가 모나코에서 지즈랑 같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서 일행은 모나코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모나코에서 플랫과 같이 있는 지즈를 마주한다.(*44) 지즈와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반 펨의 선상연회에서 도박으로 지금까지 끌어온 결판을 내기로 했다. 플랫 에스칼도스가 지즈를 만난 건 반 펨 관련 이야기를 찾던 플랫의 해킹에 지즈가 편승해 온 것으로 처음부터 노렸다 한다. 신대의 마술사 답게 해킹의 천재 플랫 에스칼도스의 도주를 앞지르더니 자기도 마술 해킹에 조예가 있다고 밝혔다 한다. 그 뒤로 해킹 동료 같은 게 되서 마술식의 조합이나 마술기반과 앵커의 월령별 세팅이니 뭐니 떠들었다.(*45) 지즈가 접근해 도박을 제시한 이유는 처음부터 반 펨에게서 뭔가 받아내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라고 짐작되었다.(*46) 이야기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던 와중 그럼 펨의 선상연회의 참가비인 100만 유로는 어쩔 거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2세는 로드라지만 야매 로드라서 그 정도의 자금을 유용할 수는 없었다.(*47) 하루 종일 백만 유로를 마련하기 위해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분주하게 이것저것 했지만 약탈공이라는 별명대로 주변에서 경계심을 품어 당장 대출을 해 줄 사람이 없었다.(*48) 시계탑에서 음모를 꾸미는 과정에서 도청 등을 피하는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에게 연락이 안 닿는 건 둘째 치고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도 연락이 안 된다. 옆에 있는 플랫 에스칼도스의 비상금을 털려 까지 하는 비참한 꼴이 된다.(*49) 2세와 플랫은 그레이와 에르고를 정원에 대기시켜 놓고 돈 구하러 다닌다. 한편 대기하던 둘은 반 펨에게 초대받는다. 반 펨이 그들에게 에미야 시로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던 와중(*50) 마침 반 펨의 여섯 자매중 하나인 쿠폴라가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플랫 에스칼도스를 대려왔다. 플랫에게 2세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한다.(*51) 한편 응접실에 도착하기 전 부터 해킹하던 플랫은 반 펨이 그레이와 에르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과 에미야 시로에 대한 것을 줏어들었다. 그가 시로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네 집사라 하자 그레이도 루비아가 떠들어대던 시로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낸다.(*52) 반 펨이 에미야 시로를 찾는 건 그가 선상연회에서 우승한 상금을 받아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카지노선 입장에서는 이긴 상대에게 상금을 주지 못 하면 평판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53) 여기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자기가 에미야 시로를 찾아낼 테니 반 펨에게 계약료만 받겠다며 선상연회의 참가비 백만 유로를 내놓으라 한다. 반 펨은 자긴 손해 보는 거래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썰을 풀며 백만 유로면 파격적으로 싸다며 이를 승낙한다.(*54) 2세가 의뢰를 받아들이면서 반 펨에 의해 카지노선에서 묵을 방이 배정되자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가 이야기를 하게 된다. 엘멜로이 교실 최고참과 최신참의 대화라는 느낌이다.(*55) 교실과 2세에 대해 이야기하던 플랫은 갑자기 나도 서번트 소환하고 싶다 타령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는 4차 성배전쟁의 이야기를 싫어하지만 자기도 소환해서 친구가 되고 싶다 한다. 잭의 칼날, 용수철 발 잭, 생 제르맹 백작, 샌드위치 백작 등을 언급하며 전 세계에 성배전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도 한다.(*56) 에르고는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에게도 비밀로 하던 자신이 깨어난 후의 기억도 점점 사라지는 것을 플랫에게 상담한다. 그라면 걱정하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 이는 적중했다. 한편 에르고는 사실 자신이 기억 포화로 기억이 차례차례 압박을 받아 사라지는 것 조차 세 마술사가 안배한 것이고 그 끝이 목표가 아니냐 한다. 플랫이라면 마지막 순간 이걸 멈출 수 있지 않냐 하자 플랫은 처음 봤을 때 부터 에르고의 술식을 분석 중이었으며 지금은 약 20~30% 확인했다 한다. 확신은 못 하지만 플랫은 자신이 악역이 되어서라도 해 보겠다 한다. 이 둘은 각자 1800년 전과 2400년 전 물려진 유산 때문에 고생 중이니 서로를 유산 동맹이라 부르자 한다.(*57) 이후 방이 잠기고 반 펨의 선상연회 1라운드가 시작되는데 이 내용은 로드 엘멜로이 2세 항목을 참조할 것, 1라운드를 통과한 2세 일행은 참가자들이 모이는 장소의 끝에 위치한 선상연회가 열리는 VIP룸에 도착했는데 지즈가 죽어 있었다.(*58) 의문의 지즈의 죽음을 뒤로 하고 에르고랑 플랫 에스칼도스는 카지노선 밖으로 나간다. 에르고를 모나코의 자기 집으로 대려온(이게 처음이라는 모양이다) 플랫 에스칼도스는 이것 저것 알려준다. 자기 집의 위치, 들어가는 법, 보안 돌파법, 부모와의 관계, 반 펨의 선상연회에 임시로나마 참가해 자신의 마술각인을 되찾은 것 등이 나온다.(*59) 이번에 플랫이 고향인 모나코로 온 것은 누군가와 함께 이 집에 와 보고 싶어서였다.(*60) 플랫의 아버지는 마술사 킬러를 고용해 뒀다. 그들이 플랫을 덮치는 순간 플랫의 유모이기도 한 호문쿨루스 미스트03이 구해준다. 에스칼도스가 모나코 마피아와 항쟁 중이라 이렇게 되었다는데 진실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었다. 한편 플랫은 미스트03에게서 자신이 가진 마술각인의 빠진 파트를 임시로 빌린다.(*61) 에르고가 먹은 신이 일으키는 현상을 마술각인의 조각을 심어 마력 분석기로 사용해 마술식 자체를 분석해 보겠다 한다.(*62) 실패확률 30%의 에르고에게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박는 도전이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서로 공감 상태를 유지하기에 상대의 기억을 본다.(*63)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플랫이 유언이라도 준비해 두라 하자 에르고는 미스트03에게 다시 온다고 약속했으니 필요없다 한다.(*64) 헌데 플랫이 마지막 과정을 시작하자 에르고의 내면에 있는 건 마술이 아닌 세상을 부합하는 신비로 되어 있다 한다. 그리고 손오공과 세트가 물의 성을 가진 존재니 세 번째 신이도 그에 관련되었니 말하는 순간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의 안에 있는 것들이 반응한다. 잘도 오긴 했는데 조금 이른 것 같다 한다. 그러면서 플랫이 에르고의 몸에 빨려들어가고 에르고도 자취를 감춘다.(*65) 이들이 사라진 건 고유결계의 반전현상에 휩쓸린 것이다. 마술각인 시술을 받을 때 서로의 정신세계에 빨려 들어가는건 흔하지만 몸 전체가 흡수되는 경우는 시계탑 역사에서도 서너 번 정도 밖에 없었다. 본래는 좀 더 정신적인 개념적 공간인데 에르고의 경우 삼켜버린 신이 너무 견고해 현실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66) 달을 통해 삼킨 신을 제어하라 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조언을 따라 에르고가 뭘 어떻게 하자 얼굴에 겐마가 만들어 준 가면이 떠오르고 세트가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래를 재료로 한 에테라이트를 생성해낸다.(*67) 그것만으로는 정보를 모두 처리할 수 없었다. 그러자 플랫 에스칼도스가 지금 하는 건 마술회로 대신 에테라이트를 이용하는 가짜 연결이니까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에르고에게 이식한 지금이라면 도울 수 있다며 자신의 마술회로와 에테라이트의 규격을 연결하여 여러 마술식을 구동시키는 걸로 정보를 회수했다. 로고스 리액트에서 고안한 것이라 한다. 이게 먹히자 에르고는 자신이 거인이 된 듯한 초능력 같은 걸 느끼며 신과 같은 소통이 가능해진다.(*68) 그렇게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는 모나코에서 그들과 인연 있는 자들을 인터넷 링크를 타고 가듯 보게 된다.(*69) 그 중에서도 에미야 시로를 발견하자 5차 성배전쟁의 일대기를 보게 된다. 5차 성배전쟁의 다양한 결과, 에미야 시로가 정의병자가 된 이유, 아쳐(에미야)와의 충돌, 4차 성배전쟁의 마지막 에미야 키리츠구가 시로를 구하는 장면 즈음에서 준비한 마술식이 바닥나 에르고는 다시 인간의 시점으로 돌아간다.(*70) 한편 저스트가 에미야 키리츠구를 죽인 게 에미야 시로라 하자 순간 시로는 당황한다. 그 틈을 노려 저스트 공격해 와 시로가 위험에 처했을 때 신의 부감이 끝난 후 그 자리로 공간전이해 온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가 막아준다. 플랫이 저스트의 전법이 마술사 킬러 에미야 키리츠구와 같다고 말해버려서 시로가 키리츠구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저스트는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도 알고 있다 하며 에미야 시로를 용서하지 않겠다 선언하곤 특제 섬광탄을 폭파시키고 도주한다. 시로는 부상으로 쓰러진다.(*71)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가 정신을 차려 보니 예 스젠이 은신처로 쓰는 호텔 방이었다. 폭파해체 현장에 두 사람이 날려진 것은 당장 해명이 불가능한지라 대충 넘어간다. 이 때 에미야 시로가 말 할 기회가 없어 못 전한 시로가 지난 선상연회의 우승자임을 플랫 에스칼도스가 말해버려서 예 스젠도 알게 된다. 이에 예 스젠이 자기가 속은 것으로 판단해 빡쳐서 화장술을 쓰려 하자 에르고가 일단 플랫을 환수로 무력화시킨 후 예 스젠에게 일이 이렇게 된 건 모두 자기 탓이라며 사과를 박는다. 그걸 보고 에미야 시로가 껄껄거린다.(*72) 시로는 플랫 에스칼도스와 에르고가 봤다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자신의 감정을 말한다.(*73) 이러저러해서 에르고이 가면을 예 스젠과 에미야 시로가 다듬는데 시로가 망치질을 하려는 순간 플랫이 뭔가 깨달았음을 이야기한다.(*74) 그 말대로, 반 펨의 선상연회에서는 그간 존재감이 없던 아젤이 지즈의 참가권을 양도받았다는 플랫 에스칼도스의 어머니 아렛 에스칼도스에게 패배했고 플랫의 어머니가 3회전에 진출했다는 선언이 들려온다.(*75) ● 봄, 또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일련의 사태의 원흉. 혼잣말을 트위터에 자동 갱신하는 마술을 만들어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걸어 버렸다. 덕분에 대규모 난동이 벌어젔다.(*76) 그러는 와중에 유감스런 천재성을 발휘해서 이 세계가 로드 엘멜로이 2세를 관측자로 하는 평행세계의 모임이라는 사실을 추론해 냈다. ● 히무로의 천지 15주년 기념 동인지 수록 플랫 에스칼도스의 『히무로의 천지 예찬 다트의 여행』 ~예고편 후유키 시에 가서 얼간이 짓을 한다. 이 이야기는 평행세계들이 얽히고 설켜 큿 밧줄이 되고 그 밧줄이 모여들어 탄생한 거대한 나무 같은 세계의 흐름의 안에서 가이아와 아라야이 기묘하게 꼬인 한 줌의 밧줄 속에서도 유독 기이한 색을 띄는 줄기라 한다.(*77) 히무로의 천지에서 등장한 게임 영웅왕 대전의 오프 모임에 참가하러 후유키 시에 온 플랫 에스칼도스는 이왕 도시에 들렀으니 토지의 관리인들에게 인사한다는데 세컨드 오너인 토오사카는 그렇다 치고 자기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후지무라나 후유키 시의 시장에게 인사하겠다는 헛소리를 하곤 시장을 찾다가 히무로 카네, 사에구사 유키카, 마키데라 카에데와 마주쳤다. 당연히 수상한 놈 취급받다가 지나가던 고토 가이가 영웅사 대전 관련으로 아는 사람이라고 설명해줘서 오해는 풀리고 의기투합한다. 덤으로 감시하던 사죠 아야카는 선배가 될 예정인 플랫이 마술의 비닉 같은 거 신경 안 쓰고 막 떠드는 걸 보고 걱정하다가 마술사로서가 아닌 게이머로서 왔다는 걸 알고 안심하는데 이후 플랫에 의해 행사에서 대참사가 난다는 예고가 나오고 끝난다.(*78) 플랫의 능력 마술 속성은 공(空)이며 마술 계통은 현대 마술이다. 그 중에서도 1970년대에 정립된 개념인 의식을 온갖 것에 액세스(해킹)하는 혼돈이론을 주특기로 한다. 최신의 마술이니 만큼 마술기반은 극히 허약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도 드물다.(*79)(*80) 플랫은 매번 마술식을 그 자리에서 만들어 마술기반에 거의 의지하지 않는다는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했다. 이 방식을 쓰면 완전히 같은 마술을 두 번 쓸 수 없다는 패널티가 있지만 천재라 같은 걸 만드는 일이 없는지라 신경 쓴 적 없다.(*81) ■ 현대 마술에 손을 댄 건 그 쪽이 재미있으니까..... 라는 느낌이며, 실제로는 재능의 폭이 비정상적으로 넓다. 마나도 오드도 지식도 없이 온갖 마술을 구사할 수 있다.(*82) 가문에서 300년 간 연구한 끝에 불가능하다고 결론 낸 연구를 8살이 되서 완성시켰다.(*83) 마술회로는 보통 마술사와 차원이 다른 수준이며 신체 구석구석에 모세혈관처럼 체내 마력이 순환하는 마력 덩어리나 다름 없다.(*84) 프롬 헬로 변신한 버서커(잭 더 리퍼)가 내츄럴 본 킬러스로 200체의 분신을 만들어도 마력이 부족하지 않다.(*85) ■ 주특기인 혼돈 마술은 말 그대로 해킹이다. → 결계의 의미를 개조하는 자동 프로그램 같은 마술식을 흘러 넣어 상당히 강력한 결계를 5초 만에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86) → 실시간으로 남의 마술을 바꿔 써 주변의 모든 마술 방어를 무효화시키고 사역마로 부리는 마수를 자기 것으로 길들인다.(*87) → 시계탑의 엄중한 결계를 돌파해서 보고회를 도청하는 것을 반 장난으로 해낸다.(*88) → 타인의 사역마에 끼어들어 시선을 엿본다. 이 방법은 플랫 자신도 들키지 않을 자신이 없다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라면 탐지는 못 해도 위화감으로 알아낼 것이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정도면 역으로 마력을 역류시켜 플랫을 물리적으로 대폭발시켜 버릴 거라 한다.(*89) → 시계탑과는 그 구성이 근본부터 다른 아틀라스원의 마술식을 즉흥으로 해석해 역류를 막아내고 간섭했다. 억지로 간섭하기 위해 스빈 그라쉬에이트의 마력을 뜯어갔다.(*90) → 마술사들의 카지노에서 해킹으로 한탕벌이 했다.(*91) → 모나코에 보관된 수호이 Su-27 풀백에 탑승해서 해킹을 구사해 프랑스 공군 레이더망을 무력화시키고 쫓아오는 적기의 미사일을 서로 맞추게 하고 지근거리에서 상대의 콕핏을 장악해 공항으로 되돌려버리거나 한다.(*92) → 여러 모로 굉장하지만 카운터 해킹에 대한 대책이 무르다. 영국 정보부 소속 마술사에게 해킹을 들켜 개판날 뻔 했다.(*93) → 아무튼 플랫은 해킹의 초천제이나 신대의 마술사 지즈에게는 간단하게 제압당한다.(*94) 더군다나 지즈는 신대의 마술사로서 모방동작을 통해 현대 마술을 쓰기에(에뮬레이터 같은 것) 본래의 힘을 내지 못 하면서도 플랫의 해킹을 압도했다.(*95) ■ 자신 쪽에서 물체에 간섭해서 마술을 쓸 때는 영창이 '게임 셀렉트 게임 오버' 이며 이미 있는 타인의 마술식에 간섭할 때는 '플레이 볼 게임 셋'이 된다. 보다 정확히 설치되어 불확성상태인 마술식을 만질 때(결계 파괴 등)도 게임 셀렉트다. 카운터가 플레이 볼, 능동적으로 하면 게임 셀렉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다.(*96) ■ 프로그램으로 로봇을 움직이는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강화의 요령으로 마력이 신경을 움직여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알아서 공격을 회피하도록 하는 마술을 개발했다.(*97) ■ 단순한 재능이나 역량이라면 뛰어난 분야가 많지만 밸런스가 엉망진창이라 시계탑 계위의 상승은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동기인 스빈 그라쉬에이트는 단순한 실력은 플랫보다 떨어지는 분야도 있지만 어디서나 준수한 실력을 가진 밸런스를 갖추어서 그 수준을 인정받아 10대에 시계탑 계위의 전위(프라이드)를 받았다. 이것은 시계탑 평균은 물론 2세의 교실에서도 보기 드문 경사였다.(*98)(*99) ■ 격투 센스가 치명적으로 낮다. 시계탑의 호신술 수업에서 매번 낙제하고 있으며 마술사로서 치트 수준이면서 혼자 엘멜로이 교실을 졸업하지 못 하는 건 이 때문이다.(*100) 플랫 본인 피셜로는 자동 반격용 신체 조작술식을 채용해주면 통과할 수 있다 한다. 그럼 마술사 살인마 상대로 의미가 업다 하자 대책은 37개를 생각했는데 어느 것이건 총 맞고 죽을 거라 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바리츠를 거는 담당이니 뭐니 한다.(*101) ■ 그 뭔가 보인다는 눈으로 둠즈데이 컴의 공간에서 도시 전체를 내다볼 옥상으로 가면 뭔가 알 수 있거나 가드가 약한 부분을 찾아내 바깥과 연락할 수 있다거나 한다.(*102) 이외, 플랫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와의 관계와 이것 저것에 관해서. 여러 모로 혼돈의 카오스다. → 게임기 어카운트 명을 런던☆스타라 등록하고, 월령수액 메이드에게 이상한 지식을 주입하고, 뭐시기 카지노 흡혈귀의 카지노선에 올라타서 소동을 벌이거나 했다. 덕분에 2세는 일 터질 적 마다 혈압 올라 쓰러지곤 한다.(*103) 2세 입장에서는 매우 빡치게도 플랫은 진심으로 2세를 존경하고 있으며 매번 터뜨리는 일도 순수한 존경의 표현이다. 뭔가 일이 터지면 군더더기를 붙이고 이상한 별명을 붙여서 교수의 위장을 고문하는 짓도 자신이 왜곡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고 믿고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터진 사건들도 죄다 별명을 붙여 놨다.(*104) → 한창 거짓된 성배전쟁이 화려하게 진행될 적 휴대폰을 샀다. 개통은 그 다음 날 이루어졌지만 전날부터 사진기 기능을 써서 오페라 하우스 폭발 사건이라거나 두 초인의 배틀이라던가 찍어 뒀다. 세이버(리처드 1세)의 연설은 인터뷰 하느라 까먹었다. 눈 마주치면 X 될 번쩍거리는 영령의 사진도 찍어 뒀는데 후에 이 사진을 전송받은 로드 엘멜로이 2세는 4차 성배전쟁 당시 잘 알던 그 양반의 사진을 보고 굳어버렸다. 이후 그 뭐시기 영령과는 관여하지 말라고 교수의 과제로서 못 박아 버렸다. 덤으로 메일 어드레스 말고 전화번호도 내 놓으라 닥달했다. (*105) 번호를 보내자 2시간 동안 설교해 줬다.(*106) ■ 플랫 에스칼도스와 반 펨의 관계에 대해서. → 플랫이 부모가 보낸 세 번째 암살자와 싸우던 중 반 펨과 만났고 그 자리에서 에스칼도스의 후예임을 들켰다. 그래서 반 펨과 만나게 해 줬으니 암살자를 보낸 부모를 원망하지 않는다 한다. 오히려 암살자가 007 같다고 좋아한다.(*107) → 반 펨은 플랫의 마술에 관심을 가지거나, 그걸 보여 준 대가인지 플랫이 미성년자이면서 카지노에서 놀게 해 줬거나 했다.(*108) → 플랫의 선상연회 에피소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12번째 플랫의 암살이 실패하자 플랫의 아버지는 100만 유로를 내고 선상연회에 가 자신이 이기면 우승 상품으로 반 펨에게 플랫을 죽여달라 할 생각으로 간다. 자신이 지면 100만 유로로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반 펨에게 넘겨버리는 상황이 되게 해 어느 쪽이건 플랫이 각인을 얻는 일은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실제로 선상연회에서 진 결과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은 반 펨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플랫은 오히려 반 펨의 선상연회(엄밀히 말하면 반 펨은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을 임시로 맡았을 뿐이라 정식 선상연회의 상품으로 걸 수 없다 했고 그래서 임시 간이판을 염)에 자신도 도전하는 길을 택했고 몇 번이고 졌지만 결국 마지막에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교실 맴버들의 도움(힘과 지혜와 돈)을 받아 이겼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플랫이 이상할 정도로 선상연회에 대한 지식이 많은 건 이 경험 때문이었다.(*109) → 반 펨은 플랫을 친구라 부른다. 플랫 입장에서는 도움을 받은 지역 명사라는 느낌이다.(*110) ■ 그 외 인간 관계라고 해야할 지 뭔지 애매한 것에 관해서. → 스빈 그라쉬에이트와는 엘멜로이 교실에 온 시점이 스빈 쪽이 한 달 정도 일찍이라 동기 관계이긴 한데 이래저래 투닥거린다.(*111) 처음 플랫이 교실에 왔을 적 스빈이 저 놈 교실을 박살낼 것 같은 냄새가 난다며 쫓아내라고 하자 플랫이 스빈에게 별명으로 르 시앙(개)을 붙여 줬다.(*112) 별명을 부르면 스빈 쪽에서 저주를 날리고 그걸 플랫이 강인한 마술회로로 튕겨내곤 한다. 그러면서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멋대로 별명을 붙이는 등 하는 짓은 둘이 비슷한지라 기묘한 콤비로 자리잡았다.(*113) 플랫이 자꾸 부모에게 죽을 뻔했지만 원한이 없다는 걸 어필하자 그거 이상한 강요로 들린다며 비난했다 한다.(*114) 한편 위에서도 언급하지만 스빈은 플랫 에스칼도스에게 티아 에스칼도스가 있다는 것을 냄새로 파악해 알고 있었다.(*115) →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의 팬으로 그의 아버지나 자식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고 뒤마의 마이너한 작품인 천일야망령기담까지 다 알고 있다. 뒤마는 자기보다 자기 작품이 더 유명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 한다.(*116) 뒤마는 자신의 책은 100년 지나면 잊혀질 거라 생각했고 자신이 아닌 아들의 재능이 진짜일 거라 했으나 플랫은 자기 교실 OB 중에 일가 전원이 책 무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뒤마가 출판한 원분을 몇 권이고 갖고 있다며 더더욱 찬양한다.(*117) → 거짓된 성배전쟁을 벌인 흑막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스노우필드로 찾아온 마술사들을 쭉 찾아다녀 목을 치거나 입을 막아버리던 어쌔신(무명)은 그 와중에 단순히 관광하는 마술사... 처럼 보이는 플랫을 발견해서 '시간만 있으면 개종 시키고 싶은데...' 라고 아쉬워하며 성배전쟁에 관여하지 마라 하고 지나쳤다.(*118) → 플랫을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넘겨버린 건 로코 벨페반이다. 넘겨 놓고도 미안해서 아직까지 저 놈을 감싸주는 2세에게는 감복을 넘어 질릴 것 같다고 동정했다.(*119) → 지즈와 반 펨의 배에서 만났는데 플랫은 마술사로서 지즈의 능력을 간파하고도 나사가 빠진 대응을 하고 지즈는 플랫과의 대화가 좀처럼 맛볼 수 없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다.(*120) → 에르고와는 부모와 얽힌 암살 사건을 겪었는데 그것 때문에 부모를 원망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고, 에르고가 한 번 보고 플랫이 웃는 표정을 억지로 마술을 이용해 짓는다는 것을 간파해서 급격히 친해졌다. 에르고는 플랫이 말도 많지만 말하는 방향이 엉뚱하다 생각하며 배려하는 것도 뭔가 초점이 어긋나있는 것 같지만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서도 말 속에 실감과 친애가 있는 걸 느낀다.(*121) 반 펨이 신대연맹의 일원인 것 처럼 자기들도 선대의 유산 때문에 이렇게 되었으니 유산동맹이라 부르자 한다.(*122) 서로 수수께끼의 유물에 놀아난다는 점에서 평범한 삶을 갈망하는 것도 공통점이다. 아무튼 둘은 닮은꼴이라 잘 통한다.(*123) → 에스칼도스 가문에서 가장 장수한 호문쿨루스 미스트03은 여성형이지만 남성적인 신사복을 입고 있다. 플랫의 유모이기도 하다. 누가 좋아하는 한 쪽 눈을 가린 머리카락 가림눈 스타일이다. 에스칼도스의 마술각인의 핵심 파츠를 보관하고 있는데 플랫이 빌려달라 하자 이것은 플랫이 가질 자격이 있지만 아마 주면 자기가 9할의 확률로 분해될 거라 한다.(*124) 에르고를 보고 바로 이스칸달 관계자임을 짐작한다. 정기적으로 기억을 리셋한다.(*125) 플랫을 무슨 일이 있어도 죽여버리겠다 하는 친모의 행동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 쪽이 어머니와 아들 관계와 유사하다.(*126) ■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겪은 것 중 특기할만한 것에 관해서. → 아직 완성되지 않아 마력 계측용 도구가 감지 못 하고 굉장히 감이 좋은 영령이나 인간과 감각을 얻는 법이 다른 흡혈종이나 알아차릴 라이더(페일 라이더)의 이질적인 마력의 흐름을 감지해 냈다. 묘사하기를 안개비의 입자 하나하나가 독립된 생명체라던가, 몹시 작은 메뚜기의 군체라던가로 느껴진다 한다.(*127)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는 본편으로부터 약 50년 전 위그드밀레니아가 몰락한지라 그 아래에 속한 추크츠방도 싸구려 일거리를 받으며 겨우 연명하고 있었다. 그러다 거짓된 성배전쟁에 참가한 플랫 에스칼도스의 역량을 측정하려 한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에게 낚여서 '높은 보수를 줄 테니 마스터의 서번트를 강탈해 성배전쟁에 참가해라' 라는 의뢰를 받아들였다. 파르데우스가 의도적으로 퍼뜨린 정보에 의해 플랫에게 접근한 추크추방은(*128) 버서커(잭 더 리퍼)에게 탈탈 털린다. 구체적으로 스킬 천모로 킹을 의태한 버서커가 나머지 폰들의 마술각인에 동조해 저주를 퍼뜨려 전원 자멸했다. 덤으로 플랫 에스칼도스가 그들 외에도 자신에게 접근해 온 마술사들을 모텔 방에 가둬 놓았다가 나가면서 그냥 풀어줘서 굴욕을 당한다.(*129) → 아쳐(알케이데스)와 싸울 때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의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로 내츄럴 본 킬러스를 강화해 버서커와 잠시 섞였다. 이를 통해 버서커가 플랫의 외모를 넘어 마술사로서의 능력까지 완벽하게 카피할 수 있었다. 섞일 때 서번트의 영기가 마스터에게 온갖 악영향을 주는 부작용이 있으며 살인귀 잭 더 리퍼와 섞이면 엄청난 후유증이 올 것이 분명했으나 플랫은 즉시 승낙했다.(*130) ■ 기본적으로 시계탑은 학생들이 돈이 많은지라 도박 같은 것이 나오면 10만 달러 단위의 자금이 왔다 갔다 한다.(*131) 플랫 에스칼도스와 스빈 그라쉬에이트는 그 중에서도 유독 판이 크다. 시계탑에서 가장 안기고 싶은 남자 투표를 판으로 하우스를 운영한 후 쌓인 돈을 마피아를 경유해 세탁하려 하다 해킹이 영국 정보부 마술사에게 발각되어 시계탑에 국세청이 개입할 뻔 했다거나(*132) 둘이 마피아에게 장기를 담보로 걸고 마술사가 운영하는 카지노에서 해킹을 구사해 1400만 유로를 뜯어냈다가(*133)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당장 돌아오라 연락하자 그 돈을 카지노 측에 돌려주고 가 버린다거나 한다.(*134) 단번에 100만 유로를 꺼낼 용돈은 없다 한다. 그런 돈이 있으면 소프트하우스에 투자했을 거라 한다.(*135) ■ 에스칼도스의 저택은 모나코의 역사적 분위기를 풍기는 옛 수도, f1 모나코 그랑프리가 열리는 알베르 1세 거리 바로 앞에 숨겨져 있다.(*136) 1800년 전 시계탑이 생긴지 얼마 안 되 서양 마술보다는 사상 마술이 유행하던 적 사상 마술의 응용에 가까운 원리인 풍수나 우보같은 원리로 숨겨진 이 집은(*137) 마술식이 일종의 지능을 가진 자동 구동 술식으로 작동하며 술식이 지정한 장소에 특정 순서대로 걸어야 진입 가능하다. 플랫의 마술은 이 진화하는 1800년 전 마술식을 상대로 스파링을 하며 단련되었다 하며 결국 해킹을 성공하지는 못 했다 한다.(*138) 진입하면 1800년 전 모나코의 지형이 현대에는 성립되지 않는 대마술로 나타난다.(*139) 수많은 서양식 건물이 합쳐진 기묘한 거대 저택이 있는데 핵이 되는 곳은 1대 당주 메살라가 지었고 그 외의 건물은 후대 당주들이 쌓아 올려 나갔다 한다. 그래서 통일감이 없고 일본의 료칸 같다. 부동산 거래가 있을 리 없는 공간이지만 만약 그게 가능하면 반 펨의 선상연회 참가에 필요한 100만 유로 정도는 에스칼도스 가문의 사람들에겐 용돈 수준이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140) 건물의 입구는 플랫의 아버지가 최근까지도 연구를 갱신해서 철저하게 막아 놨지만 플랫은 7조만에 관리자 권한을 강탈해 통과했다.(*141) ■ 플랫 에스칼도스 이전에 제대로 된 마술사를 배출하지 못 해 무시당하는 에스칼도스 가문이지만 모나코에서는 강한 권세를 발휘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을 기준으로 모나코는 움직이지 않는 반 펨, 반 펨이 선상연회에서 에미야 시로에게 패배한 계기로 그 우승상금을 탈취하기 위해 하위 맴버들이 통제불능으로 변해버린 이탈리아 계 마피아 무르테, 전통의 강자로서 마피아를 맞받아치려는 에스칼도스 가문의 3파전이 되어 화약고처럼 변해버렸다.(*142) ■ 잡다한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암시 회피 훈련을 받아서(*143) 한자 세르반테스를 따르는 여성이 건 집단암시에 저항할 수 있었다.(*144) → 당연하게도, 염화를 안 쓰고 버서커(잭 더 리퍼)와 대화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 맛이 간 사람처럼 보인다.(*145) → 버서커(잭 더 리퍼)를 소환할 적 소환 주문도 마법진도 쓰지 않았는데 성공해 버렸다.(*146)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설교의 달인으로, 그 설교는 간결하고 알기 쉽고 제대로 된 내용에 흐름도 완벽하다. 그런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설교를 듣는 것이 플랫 에스칼도스의 무시무시함을 입증한다.(*147) → 령주는 멋지니까 쓰기 싫어한다.(*148) 그리고 쓰는 기준이 마술사 답지 않아서 문제지만 령주를 쓰기 위한 판단력은 매우 뛰어나다.(*149) → 보이니치 문서를 해독했는데 이것 때문에 대규모 트러블이 벌어졌고 사죠 아야카가 사건에 휘말렸다.(*150) → 컨셉은 '웨이버 벨벳이 엄청 우수한 마술사였다면 페이트 제로는 어떻게 되었을까' 에서 시작했으며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모든 게 정반대면서 같은 행동을 취한다는 형태다.(*151)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애니메이션 0화에서 달리는 차에 손을 뻗는 포즈를 취하자 차가 멈추었는데 이건 마술로 마찰계수를 건드렸을 수도 있고 그냥 뭔가 한 것 처럼 보이려고 허세 부리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마찰계수를 건드리는 마술을 쓸 때 그런 포즈를 취할 필요조차 없는지라 이 장면이 플랫의 캐릭터성을 비유적으로 표현해주는 그런 비슷한 거라고 나리타 료고가 코멘트했다.(*152) → 풀네임이 따로 있지만 저주의 대상이 되면 안 되기 때문에 플랫 에스칼도스를 이름으로 쓴다.(*153) → 대책 없이 달려드는 바보는 아니지만 그 대책 자체가 최고로 바보스러울 가능성이 높다.(*154) → 그레이네 영묘에 갔을 적 결계 등을 이용한 은폐를 배워서 능숙하다.(*155)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점에서 친가의 트러블은 해결했다던가 모나코로 귀성했다거나 하는데 그러면서 친가의 비행기를 빌렸다간 폭사할 것 같다는 둥 뭔가 살벌하다.(*156) → 밀담용 마술을 잔뜩 갖고 있다.(*157) → 평소에는 1인칭이 오레(俺)이며 특정 상황에서는 보쿠(僕)를 쓴다.(*158) → 반 펨의 카지노에서는 룰렛을 해 본 적이 없다.(*159) → 트림마우에게 트루먼 쇼를 보여주고 싶다 한다.(*160) → 플랫이 버서커(잭 더 리퍼)를 소환한 건 잭 더 리퍼의 이름이 새겨진 나이프가 아니라 인류를 죽이는 살인귀가 될 수 있는 존재이며 아직 그 누구도 아닌 티아 에스칼도스에 반응한 것이다.(*161) → 디지털 게임을 선호하는데, 아날로그 레트로 게임에 능통한 정도를 넘어 수상한 뒷면 규칙까지 빠삭한 지즈에게 감명받았다며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융합이 어쩌구 한다.(*162) 한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플랫 에스칼도스와 2세가 영웅사 대전을 하는데 2세는 영웅전설이란 덱을 쓴다 한다. 덤으로 지즈에게 영웅사 대전을 츄라이 츄라이했다.(*163) → 플랫은 반 펨, 그리고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가 사도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반 펨이야 유명하니 별 문제 없지만 젤렛치 쪽은 정말 기밀이라는 모양이다.(*164)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사용하는 넥타이핀에 달린 보석은 플랫 에스칼도스가 개발한 마술 통신기다. 주변 사람들의 목소리도 전달한다.(*165) → 타인의 몸에 있는 마술회로가 어떻게 조각이 나 버렸는지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게 보인다.(*166) → 고유결계가 금주라면 본래 주인인 악마를 불러내면 되는 거 아니냐며 집의 부엌에서 소금 설탕 밀가루 등을 촉매제로 사용해 악마를 부른 적이 있다 한다.(*167) → 어릴 때 마카롱을 무한정 양산하는 마술예장을 방치했다 모나코 거리를 마카롱으로 가득 채운 적이 있다. 뒷처리는 미스트03이 해 줬다 하며, 플랫의 친모가 플랫을 반드시 죽여버리겠다고 결심한 게 그 때인 것 같다 하다.(*168) → 에스칼도스 비전의 시계탑 못지않은 기구들로 약액을 어떻게 해 만든 독약은 상대를 마비시켜 영적인 면역을 저하시킨다. 마술각인의 이식 같은 것에 쓰인다 한다. 조금만 실수해도 의문의 쇠약사를 시키며, 본래는 위치 크래프트의 기법인데 플랫 에스칼도스는 자기 기분대로 최소한의 안전조치도 없이 그걸 섞어 손가락에 발라 상대에게 집어넣는다.(*169) → 소환술과 연금술의 연성을 이용해 지하감옥에서 감옥의 돌담과 철로 정체불명의 요리를 만들었다. 끔찍한 냄새가 났다 한다.(*170) → 여동생이 있는데 가족 구성원 중에서 유일하게 플랫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한다.(*171) document.write( ); if (mobileCheck()) { document.write( ); }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에뎀님(http //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 //u-chicken.tistory.com/), B2님(http //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 //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 //kawasumi.egloos.com/)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 //blog.naver.com/hjwi1801)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 //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 //blog.naver.com/hjrew1106)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 //www.gyeyang.xo.st/)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 //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 //rutd.net/, 구 취월담)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 //blog.naver.com/wlsska6327)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 //blog.naver.com/holy_tree)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 //blog.naver.com/asura7777777)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 //moonchaser.tistory.com)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 //redbat.egloos.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 //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 ncate=1)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 //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 //blog.naver.com/love2mix)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 //patpat.egloos.com/5655941)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 //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 //ddr6rr.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 //kula100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 //blog.naver.com/gaeng99)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 //blog.naver.com/uryyyy)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 //blog.naver.com/jgwkrrk)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 //ecc12.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 //maidsuki.egloos.com/2652799)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 //blog.naver.com/twstring)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 //blog.naver.com/hnt0620)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 //blog.naver.com/haneul0784)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 //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 //blog.naver.com/fairyband)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 //blog.naver.com/ahxh0112)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 //hrdsk.egloos.com)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 //blog.naver.com/cho1307)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 //pakiro.blog.me)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 //cshjm1689894.blog.me)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 //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 //blog.naver.com/ashelgran)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 //blog.naver.com/ssj9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 //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 //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 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 //blog.naver.com/ikarikou/)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 //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 pageIndex=1 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 //blog.naver.com/waterdroper)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 //blog.naver.com/jch53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 //prestia.tistory.com)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 //blog.naver.com/sangik204)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 //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